The Rainbow William Wordworth My heart leaps up I behold A rainbow in the sky; So was it when my life began So is it now I am a man So be it when I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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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2 29th Pyeongkang and Ondal 3박4일 1 p»»» i have special things 8 p»»» Back to the future 10 p» 제비대왕에서 이도령까지12 p»» 꿈과 미래가 보인다 13 p»»»» 모두 빛나리14 p»» Are you Ready?16 p»» 이렇게 보면 더 재미있다18 p»» Welcome to our Party 20 p»»» Memories of Theater Seoul 22 p» 텔레비젼에 극단서울이 나왔다 24 p»»» Do you know what we did last summer 26 p»»»»»»» What's up? 30 p»»»»영국 스코트랜드 에딘버러 vs 캐나다 어드먼턴 패스티벌 31 p 2010, SEOUL Theater

2 The Rainbow William Wordworth My heart leaps up I behold A rainbow in the sky; So was it when my life began So is it now I am a man So be it when I shall grow old Or let me die! The child is father of the man; And I could wish my days to be Bound each to each by natural piety.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단원들은 세상에서 제 일 큰 부자 들인 것 같습니다. 저마다 다양한 꿈들이 있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하고 있으니까요. 어릴적 제 꿈은 외교관이었습니다. 세계에 나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런 사 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극단서울은 예술적으로 문화적으로 외국에 우리나라를 알리고 있으니 우리모두가 문화예술 외교관이라 자부합니다. 2005년부터 영어 뮤지컬 <춘향>으로 뉴욕, 에딘 버러, 인도, 인도네시아, 캐나다, 중국 등 세계를 다니면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자랑스런 문화 를 소개하고 있으니까요. 세계에서 유일한 어린이 극단이며, 저희 극단을 연구한 석사 논문도 나왔습니다. 극단서울이 한국공연문화에 큰 획을 긋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합니다. 저도 모르게 꿈 이야기에서 자화 29th Pyeongkang and Ondal 3박4일 합숙 2010년 1월 5일~8일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가슴은 뛰누나 어렸을 적에도 그러했고 나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러하거니 나이가 들어도 그러하길 아니면 죽어도 좋으리!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내 생활이 자연을 경애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이어지기를 - 윌리엄 워즈워드 - 자찬으로 흘렀네요. 하하하 영어 뮤지컬을 경험하면서 미래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 한 커다란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습니다. 뮤지컬이라는 공동작업을 통해 함께 사는 법을 배우며 영어교육을 통해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닦으며 선후배 관 계를 통해 순종과 리더쉽을 배웁니다. 그리고 바로 그 결정체가 공연을 통해 무대에서 보여주 는 자신들의 열정과 자신감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곳. 이곳이 바로 극단서울입니다. 어느 대학을 가고, 뭘 전공하는지 물론 중요합니다.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봅시다. "행복한 삶은 무엇일까"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내가 해야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어떤 일로 행복 해지는 사람인가"도 고민하고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그 영역을 확장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축구감독 홍명보는 자신의 이름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 해 축구꿈나무 장학재단을 만들었습니다. 미래에는 극단서울 선배들이 꿈을 키우는 후배들에 게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는 그런 행복한 사람들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요즘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10년 후, 그리고 20년 후, 연기 선생님으로, 배우로, 작 가로, 연출가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한 극단서울 출신들과 극단서울 전용극장에서 함께 작 품을 만드는 그런 꿈입니다. 꿈이 없는 가난한 사람이 되지 말고, 누구에게나 주어진 공평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하는 훌륭한 극단서울 단원들이 되길 바랍니다. 2010년 1월 이정희, 극단서울 예술감독 합숙 출발 하루전 서울은 백년만에 30센티미터 폭설이 내렸다. 합숙장소는 몇 해 같은 곳에서 경기도 이천 자연나라 로 가게 되었다. 단 체로 버스를 타고 갔다.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던 자연나라 처럼 우리들 마음도 합숙 내내 하나로 똘똘 뭉쳤다. 멋진 요리사 선생님께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해주셔서 밥알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고, 연습도 점오 마칠 때까지 쉬지 않고 하고, 누구 하나 아프지도 지치지도 않았던 장장 3박 4일의 합숙이었다. 서로 서로 도와주고 아껴준 사랑의 힘 때문이 아닐까요? 이크! 힘찬 기합소리로 강당을 쩌렁쩌렁 울 리던 택견 연습부터 고운 목소리로 꽁꽁 얼은 얼음을 녹여버린 노래연습, 정말 추웠던 겨울날 땀까지 흘리게 만들었던 무용연습까지 대단 했다. 방에서는 연기연습, 밤에는 시대공부, 역할분석까지. 그렇다고 우리가 연습만 했냐구요? 그것도 아니에요~ 마지막 날 저녁 각종 뷔 페음식으로 꿀꺽 꿀꺽! 배부르게 먹고, 낭만적인 캠프파이어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었다. 레크레이션은 얼마나 재밌었는지 너무 웃어서 배 가 아팠답니다. 소중한 우리 팀원 모두가 공연 때까지 하나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3 아라리오 아리랑아리랑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4 내가 좋아하는 노래 & 대사 & 춤 김승현 춤: Party in the forest(춤이 파티 하는 분위기 고 흥겹기 때문이다. 뒤에는 장난스럽다) 대사: Don't say that. we're family. heungbu worried about you so much(heungbu Nolbu) <가족이란 따뜻한 정이 묻어나서) 노래:song of reconciliation(흥부와 놀부) <가족이라는 단어 로 인해 이해할 수 있는 민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5번 Building a house, 집을 짓자 입니다. 왜냐하면 노래가 힘차고, 열심히 집을 짓는다는 느 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대사는 Dasom, they look so pretty!(다솜언니, 이 언니들 되게 예쁘다!)입니다. 왜냐하면 이 대사는 평강과 아로를 예뻐서 부러워하는 듯하고, 실제로도 평강과 아로를 부러워하고 있기 때문에, 연기가 쉽게 될 것 같습니다. 김은비 <미녀와 야수> 노래들이 참 좋았는데 그 중에서도 7번 The other side of him 이 좋습니다. 어린왕자 노래 Good bye, My friend, Pilot. 도 좋았어요. 춤은 어린왕자 중 Exams make me sad... My life is so depressing 시험 지 들고 하는 춤인데 너무 재밌었다. 노래도 재밌고~, 제일 좋 아하는 대사는 어린왕자의 여우가 하는 말이다. If you say you'll come at 4 o'clock, we'll be happy from 3o'clock. 네가 만약 4시에 온다면 난 아마 3시부터 행복할거야. 내가 평강이라면? 내가 온달이라면? 김해든: 온달은 찾아 떠나지 않을 것이고 귀족자제 중 한명과 결혼할 것이다. 왜냐하면 귀족자제들이 더 잘생길 것 같고 구지 내가 힘을 들여 누구를 멋있게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김태윤: 왕이 무서워서 귀족과 결혼했을 것이다. 윤사무엘: 내가 온달이라면 아이들이 떡을 안주고 도망갔을 때 끝까지 따라가서 떡을 뺏어서 라도 먹었을 것이고 책을 읽을 때는 그냥 잤을 것이고 왕이 한강이 남의 땅을 뺐어오라고 하 였을 때는 얼굴을 잡고 도망쳤을 것이고 평강이 찾아 왔을 때 는 나무에 올라갈 것이고 아로가 집을 지어달라고 할 때는 돈 부터 물어보고 적으면 못한다고 했을 것이고 낙랑재는 창가도 안하고 자고 있을 것이다. 정도원: 내가 온달이라면 신라의 적군을 물리치러 전쟁터에 안 갔을 것이다. 아무리 왕의 명령이라지만 이제야 평강과 결혼 하여 행복하게 살아갔을 수 있었는데 목숨도 보장할 수 없는 전쟁터에 나가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제 온달이 평강과 결혼했으므로 평강의 일부 권력이 온달에게 넘어왔으니 온달은 좀 높은 신분인데 신하를 놨두고 온달을 내보낸 것은 거절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5 내가 읽은 책이나 시, 공연, 전시회, 또는 여행한 곳을 소개해 보세요. 채민주: 제가 소개하고 싶은 여행지! 바로 캐나다입니다~! 우선 캐나다는 정말 좋은 사람들도 많이 살고, 좋은 풍경, 공기가 많습니다. 먹을 것도 정말 많구요. 빙산도 있어요~ 극단 서울 춘향 단원들과 가본 결과, 최고입니다. 가시면 꼭~! 빙하수 드셔보세요~ 꼭! 김홍진: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반기문유엔 사무총장님께서 어렸을 때부터 겪 었던 일이 나와 있고, 뮤엔 이란 커다란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면서 겪은 어려움이 잘 표현되어 있 고 청소년들에게 꿈을 크게 가지라는 메시지도 담겨 있다. 만약된다면 CIA,FBI는 아직은 미국국 적이 아닌 사람은 요원이 될 수 없는데, 그런 규정을 당당하게 깨고 들어간 세계 최초의 한국인 프로 파일럿, 세계 최고가 되고 싶다. 첫번째가 아니면 최고가 되라! 김연주: 나는 브로드웨이 42번가 를 봤다. 내가 처음 본 뮤지컬이어서 더욱더 재미를 느꼈다. 이 뮤지컬은 희망, 도전, 열정, 자신감 등이 아주 자세하게 나타나져 있다. 나는 주인공 페기소여가 한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래도 전 제 꿈을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란 희망의 메시지가. 김채원: 제목-친구가 되기 5분전 작가-시게마츠 기요시 줄거리-각기 다른 열 개의 이 야기가 거미줄처럼 엮여서 2인칭시점으로 써낸 소설이다. 추천이유-완벽한 듯 하면서도 한없 이 위태로운 친구사이를 섬뜩할 정도로 잘 써내었고 여러 가지로 감동적이다. interview 이. 크~ 이. 크~ 오지웅, 택견선생님 이. 크~ 용인대학교 동양무예학과에 재학 중인 오지웅입니다. 운동을 좋아해서 어릴적 부터 합기도, 태권도를 했고 대학에선 택견에 심취해서 현재 학교 택견동아리 북새통 회장을 맡고 있습 니다. 아이들에게 택견을 가르치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음.. 우선 극단에서 가르 치게 되어 많이 설랬구요~. 아이들이 잘 따라주고 열심히 해줘서 가르치는 입장에서 즐겁 게 운동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르칠 때 가장 눈에 띄는 학생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예빈이! 실제로 택견 의 몸짓이나 차기에 능수능란한 움직임(?)을 보여서 스카웃해가고 싶을 정도였어요. 하지 만 택견보다는 연기를 더 잘하겠죠? 택견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택견은 예로부터 자유로움의 상징이었습 니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동작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발차기나 몸짓은 신체의 움직임이 라던지 표현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연기도 무도의 수련과 비슷한 과정이라고 생각 합니다. 처음엔 어렵지만 점점 연습과 실전을 통해 내공을 쌓아가고 마침내 본인이 원하는 정점에 도달하게 되죠. 앞으로 자기의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그만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으니 최선을 다하길 바라고~ 건강한 아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의 꿈 또는 미래에 대한 계획을 쓰기 이승훈: 뮤지컬을 잘하는 U.N사무총장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예술가가 되어 백남준처럼 다른 나라도 가고 만들기도 해서 이름을 널리 알릴 것이다. 이재욱: 여행자가 되어서 이 세계를 둘러보고 올거다. 김성중: 나의 어릴 적 꿈은 만들기 박사였다. 그 이유는 만들기가 좋았기 때문이다. 지금의 나의 꿈은 고금 물리학자이다. 어느 날 누나에게서 고고학자와 물리학자를 다하는 직업을 들었을 때부 이. 크~ 터 이다. 하지만 이젠, 좀 더 현실적으로, 지금 극단서울 단원들과 함께 배우가 되고 싶기도 하다. 김해든: 나의 꿈은 뮤지컬 배우다. 공부도 열심히하고 극단에서 활동하며 박해미 아줌마처럼 유 명한 배우가 되고싶다. 김은비: 나의 꿈 또는 미래에 대한 계획을 자세하게 쓰기 추가 입니다. 중학교 졸업(성적 업업 하 기) -> 대원, 대일, 명덕 외고나, 선일여고(일반고)가서 잘하기 -> 연세대 영상미디어과 (신설), 서 울대나 고려대도...(꿈크다ㅋㅋ) -> PD되기 전 조연출 하기(KBS? MBC? SBS? 예능프로그램) -> PD 등극 후 대박 프로그램 갯수 3개 넘기기 -> 나이 들어서 PD가 힘들어지면 국방홍보처에 들어가기(아는 친구 아빠께서 PD하시다가 들어가심, 정시퇴근~ ) ->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 ~! 삼행시 :???- 평강이 강가를 건너서 과자를 먹고 있다. 갑자기 온달이 나타나 평강의 손을 잡고 달을 보고 있다.???- 평강과 온달 개봉박두 강인한 정신과 과장없는 진솔함으로 열심히 연습했 어요. 온 국민여러분! 달려와서 우리들의 무대를 빛내주세요. 정도원- 평생동안 함께하기로 했지만 강바람처럼 차디차게 떠나가 버린 온달 과일처럼 달콤한 사랑이 싹트기도 전에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린 나의 사람아~부디 달님이 되어 나를 지켜주이소. 김채원- 평평하고 딱딱한 바닥과 휑한 공간에서 강하고 기센 선생님들과 함께 온도가 낮아 차갑게 된 바닥에서 열정으로 뜨겁게 달군다. 달과 해는 날마다 뜨 고 지면서 하루를 끝맺어 주는데 우리의 연습은 끝나지 않는다. 김해든- 평화로운 이 나라에서 강물이 흐르듯이 예쁘게 흘러가는 공연을 위해 과일과 채소도 잘 먹어 몸관리를 해서 온 열정을 다해 무용을 연습하고 노래를 연습하고 달달달 대사를 외운다.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6 i h a v e s p e i c a l t h i n g s. 나는 단련된 검 劒 을 가지고 있다 Are you my mom? 글: 이재욱 5학년 나는 6살때부터 극단서울이라는 곳을 다니게 되었다. 우리 엄 글: 김경욱, 중3 마가 대표이기 때문에 나는 극단서울에 다니게 된다. 그때 공연 2009년 12월 11일, 대원외고에 붙었다. 아마 그날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함께 했었던 <토끼의 간>. 가재라는 역할을 받았다. 그 가재는, 지금 외고를 준비했던 애들 중 떨어진 애들도 상당수라 기뻐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학교에 춘향전 의 포졸과 비슷한 것이다. 그리고 그 <토기의 간>을 공 서는 그저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하지만 확실한 건 내가 대원외고 국제어과에 합격했 연할 때 처음인지 너무 긴장되었다. 그 다음으로 공연한 <피터 잡해졌다. 영어도 복잡해졌다. 누나에게 영어 밑에 한글로 써 다는 것이다. 팬><방귀시합><아기돼지 7마리>를 했다. 이 공연 중 가장~기억 죠 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평강과 온달 이라는 공연을 할 수 거의 1년 전 극단을 그만뒀다. 아무리 열심히 하려고 해도 두 가지를 병행하는게 힘 에 남는 것이 <방귀시합>이었다. 이때 촬영을 했는데, 내가 아니 있었고, 또 경욱이형아 덕분에 노래도 할 수 있게 되었다. The 들다는 것을 그만두고 알았다. 극단을 끊은 것에 대해 계속 속상했다. 1년 동안 열심 라 다른 사람들이 NG를 내서, 또 내가 NG를 내서, 나는 울어 Wizard of Oz 공연도 했다. 경욱이형아랑 다른팀이여서 가장 히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드디어 외고입시 날까지 오게 되었다. 버렸다. 분장한 것이 지워지고. 엄마한테 잔소리를 들었다. 너, 서운했던 공연이었다. 그리고 그때 같은 학교인 수익이가 들어 외고 원서를 쓰는데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많았다. 그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것 은 자기소개서와 활동실적 목록표였다. 자기소개서에서 얼마나 첫인상을 강렬하게 주 I am... 자꾸 창피하게 울래! 라고, 나는 더욱 서운했다. 그리고 8살이 된 나. 정기공연에 들어왔다. 이곳은 8살부터 들어올 수 있다. 왔다. 춘향전 공연도 했다. 그때 수익이랑 같은팀이었다. 수익 이랑은 많이 친해서 괜찮았다. 지금 나는 13살이 된다. 벌써 6 느냐가 중요할 것 같았다. 그 때 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극단서울에서의 활동이었다. 글: 이서연, 정단원 증1 유치부 때는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이곳은 장난치면 혼나는 것 학년. 여태까지 극단서울 덕분에 이렇게 성장하고 영어도 잘 하 활동실적 목록표 작성도 극단서울의 활동을 적어냈다. 원래 내 꿈은 의사였는데 영어 예전에는 마냥 웃고 떠들면서, 대본에 이었다. 완전 유치부 때랑 180 달랐다. 그리고 대본도 훨씬 복 게 되었다. 극단서울이 좋다. 극단서울 아자아자! 뮤지컬을 하게 되면서 연기, 영화 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 해외공연을 많 이 다니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졌다는 것, 세계 사람들과 많은 교류를 할 수 있었 다는 것. 극단서울에서의 활동이 나를 특별한 지원생으로 만들어 주었던 것 같다. 2009년 12월 8일 날이 외고 시험일이었다. 대원외고 구술면접 시간이었다. 구술면접 3번 문제가 조상들이 까치밥 을 남겨 놓는 마음과 비슷한 사례를 자신의 독서경험과 생활경험 두 가지를 관련지어 말해 보시오 였다 다. 굉장히 까다로운 문제였다. 독서경 험에 관련짓는 것은 누구나 자신이 읽었던 책에서 이웃에 관한 나눔, 사랑을 찾는 것 은 쉬운 일이었다. 하지만 어려운 것은 생활경험이었다. 질문지를 보는 시간이 10분 밖 에 없었기 때문에 나는 심각하게 생각했다. 그 때 떠올랐던 게 2006년 에딘버러 페스 티발 공연 갔을 때 숙소 아래층에 살던 할머니였다. 공연이 끝나던 날, 그 할머니께서 커다란 케이크를 들고 오셔서 한 조각씩 자르셔서 나누어 주셨다. 그 때, 할머니한테 느낄 수 있었던 이웃간의 나눔, 사랑을 생활경험과 관련지어 면접관 앞에서 발표했다. 면접관들은 그 이야기가 인상이 깊었다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3일 뒤 내가 뽑혔다. 극단서울에서 경험하고 얻은 것은 돌이켜보면 굉장히 많았다. 자신감, 팀정신, 수많은 경험들. 이런 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내가 2.6 :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도록 도와준 것 같다. 특별하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다. 현재 극단서 울에서 특목고나 특목중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극단에서 경험한 많은 것들이 소중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것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경험이니까 말이 다. 이제 나는 첫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다음 목표는 해외대학 진출이다. 대원외고에 가면 전부 날고 기는 놈들이 모여있을 것이다. 그 속에서 경쟁할 때 나는 다른 학생들 보다 더 단련된 검을 들고 있을 것 같다. 극단<서울>에서의 경험 말이다. 낙서나하며 연습에 임하던 나는, 언니들 이 조용히 시키면서 수업에 집중하는 것 이, 어린애들을 잘 타일러주고, 모르는 동작 하나하나 몇번이고 알려주는 것이 힘든지 몰랐다. 애들이 올바른 길로 가 기 위해 행동 하나하나 조심히 신경쓰 면서 하는것이 힘든지 몰랐다. 극단에 다닌지 벌써 7년, 나도 이제 언 니들처럼 의젓해져서 애들을 도와주고 할 때. 어리광만 피우고, 시끄럽게 떠들 고 수업에 집중을 하지 않아서 힘들기도 했지만, 나도 예전엔 그랬으니깐, "아, 한 창 그럴때지" 하면서도 큰소리로 조용히 시킨다. 그럴 때 조금은 미안하기도 하 지만, 그래야 애들이 좀 더 집중하게 되 고 하니깐. 나도 이 길을 걸으면서 느끼지만, 언니 들이 힘들기만 하지는 않았던거 같다. 애들이 공연에서, 연습에서 잘 해준다 면 그런 힘듦은 잊혀진다. 그저 뿌듯함 만 남는다. i want to be a musical actress. 글: 김승혜 2학년 내가 4살이던 2005년에 사촌 언니인 예빈, 예원이 언니의 평강과 온달 을 보고 극단서울 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 미녀와 야수, 춘향 등을 보다가 유아단원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2007년에 유아 단원을 시작했다. 첫 공연은 피터팬 이었는데, 모든 여자 아이들은 예쁜 옷을 입을 수 있는 웬디와 팅커벨을 하고 싶어 했다. 그러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curly와 nip을 하게 되었다.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쑥스러운 것을 참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했다. 그 덕분이었는 지 두 번째 공연인 크리스마스 캐롤 에서는 주인공인 제시카 역을 맡아서 기분이 좋았다. 초등학교 입학해서 한 학기를 쉬고, 흥부 놀부 로 공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극단이 낯설지는 않았지만, 선생님들은 훨씬 더 무서워지셨다. 역할배정 오디션을 할 때는 정말 시험을 보는 것처럼 떨리고 긴장되었 다. 하지만 유아단원 때와 달리, 언니, 오빠들이 많아서 귀여워 해주고 도와주어서 좋았다. 극단에 와서 처음 사귄 친구들도 있어서 좋았다. 유아단원 때는 못해봤던 합숙을 하게 되었는데, 그냥 비디오로 보고 배우는 것보다 언니, 오빠, 친구들과 함께 3박 4일 동안의 합숙을 통해 집중적으로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뮤지컬을 완성하는데 더욱 열중하게 되고, 극단 식구들과 훨씬 친해질 수 있어서 좋다. 유아단원 때는 연습 할 때 아이들이 울기도 하고, 심지어는 어떤 아이는 공연할 때 창피해서 무대에 안 나오기도 했다.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망쳐서 속상하기도 했는데, 초등부에 올라오니 잘하는 언니와 오 빠들이 많아서 배울 점도 많고 막내로 따라가기만 해도 되니까 참 좋다. 공연을 여러번 하고 다른 팀 공 연도 볼 수 있어서 마지막에 더 잘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아직까지는 흥부네 막내, 요정 중의 막내 릴리, 그리고 이번 공연인 평강과 온달 에서도 막내인 나래 역할을 맡았지만, 앞으로 더 자라고 열심히 해서 대 사도 많고 노래도 많은 주인공 역할을 꼭 해보고 싶다. 10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11

7 Back to the Future 인 간 극 장 2007년 <그리스로마신화>의 휴먼 2008년 <어린왕자>의 배독 2009년 <흥부놀부>, 정의백 형과 함께 극단서울의 열렬한 팬들 글: 이원진, 6학년 까봐 오히려 나에겐 하얀 칠을 해 주셨다. 분장이 끝나고 공연 요? 내 배역은 자신을 바보라고 하는 엘리엇 이다. 공연할 때 에 린왕자><천사들의 합창> 때 같은 배역이였다. 연기 무용 등을 이번 준단원 시험을 본 이원진 입니다. 3월에 중학생이 됩니다. 중 누가 무대로 나오다가 동굴위에 머리를 팍 하고 박았다. 그 얼리언 이라고 많이 놀림 받았다. 합숙날이다. 아침부터 바쁘게 형이 고쳐주고 알려주고 이끌어 주었다. 재욱이랑도 친해졌고, 2006년 9월로 되돌아 가보겠습니다. 소리에 깜짝 놀라 대사를 까먹을 뻔했다. 그때 조종훈 형아가 움직인다. 그때 합숙 만큼 두려운 것도 없었다. 지금은 합숙이 재우형도 친해져서 좋았다. 재우형은 <그리스 로마신화>에 들 2006년 9월 처음 극단에 왔다. 그때가 3학년이었다. 엄마가 어 많이 도와주었다. 종훈이 형은 진짜진짜 잘 기억하고 있는 형이 짧다고 느끼지만 말이다. 합숙때 가장 괴로운 것은 여름에 특 어왔는데 나보다 준단원 시험을 먼저 보았다. 여섯 공연을 하고 느날 무작정 극단에 보냈다. 공연을 보고 간 것도 아니였다. 극 다. 무용선생님 이규운 선생님도 기억난다. 귀를 꾸기꾸기하게 히 발꼬락 냄새가 심하다. 표준어로 발냄새. 방에 들어가면 냄 준단원 시험 본 내가 늦은감이 있다. 단에 다니던 진표 누나가 알려주었다. 처음 가보니 별거 아닌 돌리고 잡아당기고 해서 어찌나 아팠는지 모른다. 공연을 알게 새나~ 라는 소리만 들렸으니까. 합숙때는 주걱이 많이 날뛰기 정단원과 공연하면서 스텝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 스텝이 하는 것 같았다. 어느날 진표누나가 잘못하면 주걱으로 맞는다 라 되면서 더 힘들다고 느낀 공연이었다. 도 한다. 일은 공연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일을 도맡는다. 고 했다. 그때부터 토요일은 항상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팠다. 이유는 없다. 하지만 엄마는 엄하게 일단 극단에 가렴 드디어 세번째 공연 <어린왕자> 음악선생님이 가장 무서웠다. 하지만 그 선생님이 있으셔서 지 금 많은 누나, 형들이 노래를 죽여주게 부르는 것이겠지요. 음 이때는 교육단원, 정단원 공연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지금 생 각해 보니 잘 해낸 것 같다. 공연 끝나고 예빈이 누나가 편지를 <미녀와 야수> 오디션 날이 되었다. 그때 영어를 잘 못 읽었다. 엄마는 극단에 처음 올 때 3번은 해보자 그 다음 이야기하자 악 수업만 되며 시험을 본다! 나는 싫었다. 써서 모두에게 주었다. 누나는 나에게 초쿄케익 이라는 별명을 그날은 진짜 배가 아팠다. 떨리는 건지 배가 아픈건지 구별이 고 하셨다. <어린왕자> 공연에서 자신감과 연기가 많이 늘었다. 합숙하면 삼겹살 파티와 캠프파이어도 잊을 수는 없겠죠. 각 주었다. 피부색 때문에 그 별명을 준 것이다. 이 공연으로 다시 안갔다. 극단에 도착. 다리까지 후둘거렸다. 극단 올라가는 계 이 공연 때문에 지금까지 연기를 하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팀에는 주장이 있다. 옛날에는 주장들 말에 감동해 자주 울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모두 잘해야 좋은 공연을 할 수 단이 얼마나 가까운지 계단이 원망스러울 정도 였다. 오디션 시 많이 한다. 여기서 처음으로 코믹연기를 하게 된다. 배독 이라 다. 나는 감정이 풍부하다. 하품 해도 눈물이 나니까. 하지만 있다는 것을 더 뼈저리게 느낀 공연이였다. 간이 되자 순서가 정해졌다. 차례가 되자 앞으로 나갔다. 끝나 자 "땡" 종소리가 울렸다. 그 종소리가 얼마나 반가웠는지 하나 는 바보+먹보이다. 공연 중에 과자를 공평하게 나누어 주는 장 면이 있었다. 과자를 한쪽부터 먹기 시작해 결국 다 먹는데 대 요즘은 감동적인 말이 없다. 주장님들 앞으로 더 분발하쇼. 삼 겹살 파티는 배가 삼겹살 될 때까지 먹는 것이다. <천사들의 합 <한여름밤에 꿈> 여섯 번째 공연 님께 감사할 정도 였다. 내 배역은 빵집아저씨 였다. 첫번째 공 사를 못할 정도로 입이 꽉차서 무척 황당했다. 이때부터 극단 창>은 극단에 재미를 부칠 수 있게 해주었다. 이 공연도 잘 올 내가 자신있는 배역연기는 잘한다. 하지만 사랑 연기는 진짜 못 연은 얼떨떨 그 자체였다. 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A,B팀에서 공연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 렸다. 하겠다. 나는 라이센더인데 허미아를 사랑하는 배역이다. 그래 그때를 아시나요?, 두번째 공연 <그리스로마신화> 다. 코믹연기를 제대로 했다고 기억된다. 엔딩 때 관객석에서 친한 형을 보았다. 형(김성원)이 잘한다고 <흥부 놀부> 다섯번째 공연 도 솔로 노래도 있고 해서 엄마는 가장 좋아했다. 엄마와 나는 아직도 그 생각에 차이를 못 좁히고 있다. 사랑연기 빼고는 다 2007년 8월 뜨거운 여름 콜라도 미지근해지는 열기. 아룽구지 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그때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내가 여러분도 이 공연은 참 잘했다 라고 생각하는 공연이 있을 것 좋았다. <한여름밤의 꿈>은 새로운 성질의 배역을 해서 많이 극장 리허설 시간. 극장안은 찬바람이 불었다. 그리스로마시절, 부족하다는것도 까먹을 뻔했다. <어린왕자> 공연에서 제일 아 이다. 나에게 <흥부놀부>가 그런 공연이었다. 정단원 팀에서 처 힘들었지만 나는 해냈다. 여러분도 준단원 시험을 잘봐서 책임 검은 안개가 거치며 웃는 주걱이 나타나 나를 쫓아왔다. 꿈이 쉬운 것은 정단원 공연때 경욱이형과 동우형의 눈물연기를 못 음 공연을 했는데 마지막 공연을 빼고는 다 잘했다. 마지막 공 감 있는 단원으로 거듭 성장하는 기회를 만나길 권한다. 였다. 내 대사는 It's cold, very cold. I'm hungry. 남루한 의 상과 꼬재재한 얼굴을 더하면 나는 거지의 몰골이였다. 영어로 본 것이다. 그때 공연을 생각하면 같은 팀이였던 박현우 형이 생각난다. 루니 였는데 많이 친했다. 극단을 그만두었지만 형은 연에서 대사를 늦게 해서 마음에 걸렸다. 정, 준단원은 정말 잘하는 사람들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같이 공연을 해보면서 자 올해 연기대상을 받은 기분이다 하면 휴먼 Human. 제일 좋아하는 대사는 Please, give the 가끔 공연을 보러 온다. 이번 <한여름밤의 꿈> 공연도 같이 보 신감이 생겼고 준단원 시험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많이 부족하지만 준단원으로 올려주신 것을 감사하고 앞으로 fire to us 이다. 중요한 대사였다. 신들은 인간이 불을 사용하 았다. <어린왕자> 공연은 더 성장할 수 있는, 연기가 향상된 공 정단원팀에서 공연하기로 결정되었을 때 엄청난 부담감에 합숙 도 열심히 극단 활동에 참여하겠습니다. 공연을 기대하고 와주 는 것을 반대했지만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준다. 연이 되어 나에겐 좋은 공연이었다. 에서 돌아오는 내내 눈앞이 막막했고 제대로 못잤다. 엄마는 는 분당 동생들(극단서울 열렬한 팬)과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 공연하는 날. 분장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너는 분장 안해도 되 겠다 라고 했다. 이유는 내 피부가 그때 진짜로 까무잡잡했으니 <천사들의 합창> 네번째 공연 엄하게 말씀하셨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니까 시키셨겠지, 진짜 못하면 빼실테니 한다안한다 니가 결정할 건 아니지 라고. 한다. 그리고 아빠 고맙습니다. 까 분장을 한 아이보다 더 까멨다. 무대에서 얼굴이 잘 안보일 this school is 100 years old. 여러분 이 노래를 기억하시나 <흥부놀부>에서 정의백 형이 도움을 많이 주었다. 그 형은 <어 12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13

8 제비대왕 에서 이도령 까지 대로 어려움도 많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자기 주 관이 뚜렷해 확고하게 아빠를 설득하기도 했답 니다. 아이들이 제일 힘들어 했던 것은 학교 공 글 : 김동우, 수석단원 부와 연기 두 가지다 잘해야 한다는 것이었 초등학교 5학년 초반에 부모님을 따라 성격을 바꿔야한다는 이유로 극단에 끌 어요. 하지만, 학교에서도 뒤처지지 않 려가게 되었는데요. 그때부터 극단생활은 시작됩니다. 처음으로 <흥부놀부>에 는 성적으로 학교선생님께도 칭찬 서 제비대왕 과 이방 을 맡아 뮤지컬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다들 처음 보는 사람 받는 아이로 잘 성장했답니다. 무대 들에다가 지금도 못하지만 영어에 영자도 모르는 제가 뮤지컬을 영어로 한다는 에 공연을 올리기 위해서 몇 달의 고 건 상상도 못하는 일이었습니다. 결국 공연하는 당일에 이르러 겨우 대사를 다 된 연습과 아이들이 하기 힘든 체력 외우는 불상사가 발생했죠. 공연을 끝마친 후, 정말 뭔가 해냈구나!라는 생각에 싸움에서 감수해야 하고, 막연한 동 뮤지컬 재미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경과 짧은 연기만으로 이루기엔 배우 공연을 하는 도중에 에피소드도 많았는데요. 첫 번 째,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대령 이라는 역할을 맡 꿈과 미래가 보인다 는 먼 꿈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망은 힘들다는 수험 생활도 견딜 수 있게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 아 듀엣을 부르는 도중 가사를 잊어버린거에요! 그리 해 꼭 필요했던 극단서울이었습니다. 하여 결국엔 같이 듀엣을 부르는 지나(마리아)가 웃음이 터져서 관객까지 글: 김동의, 동우 엄마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고 했던가요? 우리 아이들이 처 웃음바다가 되어버렸다. 두 번째, <어린왕자>에서 여우1 을 맡아 무대에서 2000년, 아들 동우의 내성적인 성격을 활달한 성격으로 바꾸 음 극단서울이란 곳을 알게 된 것은 행운입니다. 자기의 꿈을 공연을 하는 도중 몸 상태가 안 좋았는지 갑자기 힘이 풀리면서 앞이 보이 기 위해 극단서울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아들이 완곡히 거부를 향해 한발씩 내딛는 과정들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크고 무거운 지 않아 쓰러질 뻔했지만 오기로 버텨내며 결국 분장실에 들어와 쓰려졌 해 중간에 포기하고, 동우 누나만 극단에 다니게 됩니다. 사 바퀴는 처음에는 힘을 주어도 전혀 움직일 것 같지 않지만, 계 던 일. 이러한 비슷한 일들이 여럿 발생 했는데요, 서로서로에게 무대 뒤 운드 오브 뮤직 공연 하던 날, 처음부터 끝나는 날까지 아들을 속해서 밀고 있으면 나중에는 스스로 힘차게 돌아가는 것과 마 에서 춤과 노래를 부르며 무대 앞에서 열연하는 친구들을 위해 응원을 불 계속 데리고 갔는데 어느 날 사운드 오븐 뮤직 노래를 따라 부 찬가지로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 라는 글귀가 생 어넣어 주었던 기억, 조명이 제때 안 꺼지고, 켜져서 당황했던 기억들, 음향이 실수해서 노랫소리가 튀는 둥 타이밍이 잘못되어 틀면 안되는 상황에 틀어버리는 여러가지 일들이 족족히 있었어요. 이제는 <춘향전>에서 이도령 을 맡아서 공연하며 더 많은 실력을 쌓기 위해 뛰어다니고 있지만 부족 한 저를 잘 알기 때문에 더욱 자신에 대해 엄해져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지금까지 여러 공연 2009년 8월 캐나다 에드먼턴 페스티발에서 춘향이와 거리홍보 중에, 아래 사진은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생님들이다. 오른쪽 페이지는 우리가족 사진. 르며 재미있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는 아들을 발견하게 되었죠. 순간 너도 극단에 다니고 싶지 않니 묻자 예, 다닐게요. 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이후로 두 남매는 10년이란 긴 시간을 극단서울에서 연기를 배우면서 언제부터인가 세계에 각났습니다. 끝까지 자녀를 믿고 뒤에서 격려해 주는 것이 쉽 지 않을 때도 너무 많았지만, 지금 아들 성격을 보면 적극적인 성격으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찾아 학교생활도 열심히 해 성적도 좋은 성적으로 1학년을 마치게 되어 뿌듯합니다. 과 많은 단원친구들을 만나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고 도와주기도 하고 매 공연마다 서로에게 의지하 서 가장 유명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답니다. 언제부턴가 딸 동의는 연기 선생님이라는 꿈, 아들 동우는 배 기도 했었죠. 무심히 보던 방송, 얼떨결에 따라간 뮤지컬에 대한 배우들에게 우라는 꿈을 꾸는 아이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연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세월은 계속 흘러갔는데요. 매료되면서 가슴이 뛰던 아들의 꿈은 배우로 굳어졌습니다. 기를 잘해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감이 있기 점점 시간이 흘러가면서 아이들의 리더가 되고 이 극단에서 밤늦게까지 연습 중에서도 힘든 과정들이 너무 많이 때문에 공부도 잘 하는 아이로 성장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 제는 미숙한 아이들까지 가르쳐주는 극단서울의 있었지만 동의, 동우가 잘 이겨내면서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모 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 때문에 엄마 또한 행복하답니다. 수석단원까지 되었어요. 이렇게 까지 되는데 아주 습을 볼 때마다 벅찬 가슴에 기뻐 함께 박수 치면서 웃기도 하 극단서울에 고마운 점은 무엇보다 예전에는 막막하고 멀게만 많은 선생님들의 가르침이 있었는데요. 극단에 같 고 눈물도 흘리던 시간들이 헛되지 않고 디딤돌이 되어 숙녀, 느껴졌던 아이들의 대한 꿈이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면서 이룰 이 들어온 호랑이와 같은 김은희 무용선생님, 세균이란 별명을 가지신 장선균 노래선생님, 발음지 청년이 되었다는 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언제 이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동의, 도 쌤, 폴, 파멜라, 수잔 그리고 브레드!, 친구 같은 이규운 무용선생님 그의 아내 정현숙 무용선 렇게 커서 딸은 극단선생님으로, 아들은 대학생으로 성장해 있 동우가 해야 할 일들과 배워나가야 할 것들에 대해 계획을 세 생님, 나의 우상과 같은 유지한 b-boy선생님, 포근한 천창훈선생님, 새침때기 최창수 연기선생님, 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10년이 우면서 꿈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얌전 헬스지도자 김명규 연출선생님, 극단서울의 영원한 대빵 이정희 대표님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 덕분 란 긴 시간동안 자기의 길을 묵묵히 오래 참고 견뎌준 딸, 아들 한 아이였던 동우가 성취감과 자신감 가득한, 하나의 패기 있 에 지금의 김동우 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극단서울 영~ 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준비하고 연습이 필요 는 청년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신 이정희 선생님, 김명규선생 원~하~라 팍! 팍! 한 작업이란 것을 알면서 꼭 힘든 길을 가야하나 하는 생각과 님, 극단서울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걱정도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남편의 반 14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15

9 모두 빛나리 주어야 했다. 여러분들은 몰랐지만 이 부분은 이정희 감독님, 김명규 연출 선생님과 매우 심한 고민과 설전을 벌였던 것으 로 기억한다. 누구 아이디어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위쪽에 Fog machine을 매달아 야수가 변신하는 그 순간, 많은 양의 안개 를 내뿜고, 바닥에 Foot light를 설치해 Bumping 하는 것으 글: 이정훈, 조명디자인 선생님 무대조명에 대해 글을 쓰게 되어 기쁘다. 극단서울의 작품 들은 밝고 사랑스러우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부 분 작품은 전래동화나 외국작품 등에서 얻어진다. 그 작품들 은 감각적인 각색으로 극단서울만의 색깔로 새롭게 태어난다. 디자이너는 기존 작품에 대한 경험과 지식은 버리고 무대에 서 게 될 배우들과 새롭게 작곡된 노래들 그리고 무대장치들 때 로 결정했다. 야수가 왕자로 멋지게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이 장면의 포인트는 관객들이 앞에서 변신하는 것을 보여주되 직접적으로 변신 과정이 자세히 노출되면 안된다. 그 러나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혀 몇 번을 제외하곤 변신하는 야 수의 얼굴과 변신 과정이 고스란히 노출되어 관객들로 하여금 작은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러한 것들 이 바로 무대공연의 맛이라고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였다. 문에 고민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조명플랜을 짜는데 난감함을 주기도 하지만 새로운 도전이고 흥미로운 일이다. 조명 디자인 은 창의성과 영감, 그리고 작품이 무대 위에 오를때 까지 꾸준 한 탐구에 의해 완성되는 예술작업이다. 며칠 만에 뚝딱하는 단순한 작업이 아니다. 단계별 계획에 의해 이루어지는 창작이 다. 조명디자이너에게 중요한 출발점은 바로 대본이다. 도전의 첫 과제는 2005년 Magic school 마법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에 이은 귀여운 춤과 노래. 처음 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듯이 내가 처음 작업 한 이 작품이 기억에 남는다. 오래전 일이지만 그때 무대세트 와 아이들 모습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때 꼬맹이들이 자라서 지금은 나보다 키가 더 커버렸으니 세월의 무상함이여~ 또 하나 기억에 남는 작품은 2007년 미녀와 야수 이 작품은 특히 풀기 힘든 과제들이 많았다. 당시 극장은 3면 이 객석이었다. 정면과 좌,우에서 관객이 보는 구조이다. 대부분 극장은 정면만 관객들이 보게끔 설계되어 디자이너들은 정면을 기준으로 조명플랜을 설정한다. 정면 한 곳의 시각점을 해결하 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조명인데 3면이 객석이라니, oh god~! 결국 난해한 문제는 100% 해결점을 찾지 못했고 지금도 여전 한 숙제로 남았다. 두 번째 과제는 야수가 무대에서 멋진 왕자로 변신하는 장면인 데 무대 장치적으로 해결하기 않고 조명으로 그 효과를 보여 현장의 다이나믹함을 맛본 해외공연 춘향전. 춘향전은 많은 연출가나 안무가들이 다양하게 해석하여 무대 화하고 공연해보고 싶은 작품이다. 춘향전은 다른 문화권에서 도 만국어처럼 통할 수 있는 사랑이야기와 권선징악 사상이 바 탕이라 해외공연용으로 많이 다루어진다. 그래서 더욱 자부심 을 갖는 작품이다. 그 많았던 해외공연, 그 중 특별하게 기억되 는 공연은 싱가폴과 인도 공연이다. 싱가폴은 국내의 좋은 공 연장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었고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Moving light가 매우 많았다. Moving light는 일반 조명기와 다르게 콘솔에서 직접 라이트의 위치와 컬러, 패턴 등을 조절 할 수 있다. 당시 짧은 작업 시간이었지만 Moving light를 활 용하여 매우 멋진 공연을 이끌어냈다. 특히 부채춤 조명은 지 금 생각해도 짜릿할 만큼 인상 깊었다. 상대적으로 상황이 열악했던 인도 공연은 또다른 인상적인 추 억이다. 인도공연은 정말 좋은 공연은 관객과 배우, 스태프들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것이구나 하는 진리를 새삼 느끼게 해주었다. 공연이 끝난 후 커튼콜과 모두 기립박수 치는 장면은 특별한 감동이였다. 아주 작은 공연이라도 무대에 올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노력 과 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수많은 시 행착오와 의견을 교환하며 때론 언성을 높이고 감정이 상할 때 도 있지만 그런 것이 있어 오히려 공연이 끝난 후 감동이 더해 진다. 그 찐한 감동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조명의 기능과 역할 1. 가시화(관객들의 적절한 시야 확보하기): 가장 중요한 기능은 배우나 무용수들 에게 빛을 제공하여 얼굴과 신체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공연도 연기하는 배우들의 얼굴과 행동이 명확하게 안보이면 안된다. 2. 물리적 환경 조성하기: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계절이나 낮인지 밤인지 새벽인지 아침인지 등을 빛의 컬러로 전달할 수 있다. 역사적 시기나 장소는 무대장치에 의 해 설명되지만 조명은 이를 보다 사실적으로 뒷받침해 줄 수 있다. 3. 분위기 조성하기: 비극에서는 어둡고 가라앉은 분위기를, 희극에서는 밝고 환한 분위기를 연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즐겁고 슬프거나 또는 로맨틱한 분위기 등도 조명을 통해 만들어져서 관객은 무대 위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감성적인 반응을 자극하여 공연에 몰입하게 만든다. 4. 공간 설정하기: 배우가 연기하는 공간과 동선은 기본적으로 무대장치에 의해서 설정되지만 빛을 벗어나게 되면 배우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게 되므로 조명으로 자 연스럽게 배우가 움직이는 범위를 설정한다. 5. 무대장치의 채색하기; 배우와 무대장치, 의상 등의 컬러는 조명에 의해 최종적 으로 결정된다. 무대에 설치된 모든 것과 의상은 조명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그 것들은 보다 멋지고 아릅답게 보여줄 수 있다. 6. 리듬 제공하기; 극의 분위기 전환, 배우의 동선의 변화, 무대장치의 전환, 또는 음악의 변화에 맞추어 일어나는 조명의 변화는 공연의 리듬을 다이나믹하게 해준다. 7. 스타일 설정하기: 연출 방향이 사실적 또는 추상적으로 정해지면 조명은 모든 시각적인 부분의 제작물과 함께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타일을 만든다. 16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17

10 Are you ready? 솔솔솔라라솔솔미 지 않는 상태! 바로 이때가 녹음할 준비 가 된 때입니다. 녹음실에서 음악을 완성 하는 것이 아니라, 녹음 전에 연습으로 완성된 음악을 매체에 담는 작업을 하는 솔솔솔라라솔솔미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 라 녹음할 때 더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런 예는 드문 일입니 다. 그러니 당연히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하고 싶다면 연습 때 120%를 완성 솨아랄랄라 즐겁게 노래부르며 왜 해도 해도 녹음이 끝나질 않는거야? 뭐가 문제가 있어서 다시 하고 또 다시 하고 하는 거지? 녹음 됩니다. 녹음실에서 사용하는 전문 가 수준의 고급 MIC, AMP, Recorder 들은 작은 떨림이나 호흡까지도 담아내기 때문에 세밀하고 정교한 연습이 필요합니 4. 나 하나쯤이야 극단서울의 작품들은 대부분 합창곡이 많습니다. 뮤지컬 특성 상 이 부분이 여러분들을 많이 힘들게 하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에이 여러 명 여기서 필요한 것은 체력입니다. 잘 훈련 된 성대는 어지간한 무리에도 튼튼히 버 텨줍니다. 매일 저녁 수개월간 공연해야 하는 브로드웨이 배우들은 절대 하루 이 겁니다. 이것이 녹음 입니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거죠. 다. 숨을 쉬어야 하는 포인트, 호흡의 크 이 함께 하면 내 목소리는 묻혀서 괜찮을 틀 만에 목이 쉬지 않습니다. 자신의 목 글: 강진구 음악 감독님 꿈을 가진 사람, 그리고 그 꿈을 이루고 철저히 연습하고 준비된 상태에서 녹음 기, 바이브레이션의 시작점과 끝점, 음이 거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산 과 육체를 관리하여 항상 최상의 컨디션 수많은 어린 배우들이 성장해 가는 모습 자 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 극단서울의 실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크게 들으며 여 끝나는 지점의 처리 등 평소에 신경을 별 입니다. 녹음할 때 한 사람 한 사람 목소 을 만드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또한 프 을 지난 몇 년간 지켜보 배우들을 만날 때, 늘 이런 모습을 보며 러분들은 감정에 몰두해야 합니다. 어떻 로 쓰지 않았던 부분, 이 정도는 들리지 리를 다 구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솔로 았습니다. 그 중에는 하 행복해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녹음실에 게 하면 더 감정을 잘 실을 수 있을까? 도 않을 꺼야 라고 생각했던 부분들까지 와는 달리 한 사람만 떼어내서 기계를 사 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 서 기다릴께요. 어떻게 하면 더 내가 생각한데로 정확 정말 세밀하게 담아내게 됩니다. 역시 사 용해서 고쳐줄 수도 없기 때문에, 본인이 습이 눈에 보이는 사람도 한 표현을 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하고 몰 전에 한음 한음, 한 프레이즈 마다 꼼꼼 틀리면 여러 사람이 같은 부분을 다시 하 있고, 몇 년째 제자리 걸 1 녹음실은 낯선 곳 입니다. 비싼 장비와 두해서 실현해 내는 겁니다. 바로 이것이 히 정교하게 되짚어 가며 연습하지 않으 고 또 다시 하고... 그러다 보면 지쳐서 음을 하고 있는 사람은 면 안 되는 것이지요. 다른 곡들에 영향을 미치고, 따라서 전 물론, 더 나빠지는 사람 체적으로 안 좋은 결과물을 만들게 하는 들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 3 녹음실에서 다 알아서 해 줄 거야! 원인이 됩니다. 자신의 게으름으로 인해 은 자신이 어디에 와 있 기술이 발달하여 이제는 음절단위는 동료에게 피해를 입히고 나아가서 공연 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 물론 박자단위로도 찍어 (전문용어로 또는 음반 전체를 안 좋은 결과물로 만들 고 있는지를 아는 것입니 punch in이라고 합니다)갈 수 있습니다. 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나 다. 쉽게 성장하는 사람 틀리면 같은 부분을 반복해서 다시 부르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은 버려주세요. 은 없습니다. 매일 매일 며 제일 잘 된 녹음을 골라서 편집할 수 힘든 하루를 견디며, 인내하고 노력할 때 비싼 인테리어들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 Studio works 즉 녹음입니다. 도 있고, 음정이 틀리면 고쳐주고, 박자 5. 체력은 국력! 합창부분을 녹음할 때 로페셔널입니다. 연습 때는 정말 잘 했는 한 단계 한 단계씩 성장하는 것입니다. 서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기란 쉽지 가 틀리면 밀고 당기고 해서 잘 부른 것 는 보통 1~20명씩 녹음실에 들어가서 데 는 결국 핑계일 뿐입니다. 결과로 특히 주의할 것은, 한번 녹음되어 매체 않죠, 경험이 많은 가수들도 녹음실에 들 2 내 목소리가 원래 이랬나? 녹음을 처 처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녹음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3~6명 정도 보여줄 수 있도록 항상 자신을 관리하는 CD에 담기면 이를 다시 주워담기는 정말 어가면 일단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음 할 때는 자신의 목소리가 생소하게 들 이건 잘 부른 것처럼 만든 것이지 잘 부 의 중창인원이 들어가서 소위 더블링이 자세가 필요합니다. 힘들다는 것이지요. 공연이 끝나고 나서, 상황에 적응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까 립니다. 어, 내 목소리가 원래 이랬나? 른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실력으로 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이는 누구도 같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한가지가 남았습 CD로 만들어 지고 나서, 아 조금만 더 지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실력 있 하고.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합니다. 이유 승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은 노래라 할지라도 정말 똑같이 여러번 니다. 바로 즐겁게 해라 입니다. 울면서 잘했더라면 하는 후회는 이미 늦습니 는 뮤지션은 이 시간이 아주 짧죠. 는 이렇습니다. 평소에 자신이 알고 있는 지금도 존경 받는 가수나 배우들은 여러 부를 수는 없다는 사실에서 착안한 녹음 노래하면 녹음된 소리만 들어도 슬픈 감 다. 좋은 작품이냐 엉망인 작품이냐 로 시창밖에는 프로듀서, 연출자, 작곡가, 목소리는 신체구조상 자신이 낸 목소리 번 같은 작업을 반복하지 않습니다. 물론 노하우 입니다. 약간씩 자리만 바꿔도 6 정이 느껴집니다. 웃으면서 부른 노래는 평가 받게 되는 겁니다. 디렉터, 엔지니어 등 많은 사람들이 자신 가 귀로 전달되는 것과 함께 머리 속에서 수없이 찍어 가는 가수들도 있고, 기계 명이 같은 부분을 두번 녹음하면 12명이 역시 즐거운 마음이 전달됩니다. 웃는 얼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된다면 얼마나 가 만 주목하고 있고, 아무런 소음도 들리지 울리는 소리까지 함께 전달되므로 원래 로 거의 만들어 내야만 하는 노래를 하 부른 것과 비슷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굴의 근육에서 나온 소리는 밝고 건강하 슴 아플까요? 방법은? 역시 열심히 연습 않는 조용하고 낯선 공간에 혼자 서서 작 목소리 보다 두껍고 굵게 들리기 마련입 는 가수들도 있습니다. 이런 가수들은 가 수 있습니다. 이는 전체적인 사운드를 풍 게 들립니다. 그래서 저는 늘 신나는 노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녹음실에 도착하 업하는 것은 모두에게 어려움을 줍니다. 니다. 녹음해서 재생해 보면 뭔가 밋밋하 수생명이 길지 않습니다. 연습에 연습을 성하게 하여 양질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 래를 부를 때 노래하는 사람에게 웃는 표 기 전에 이미 더는 손볼 것 없는 상태 가 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잘 극복하고 자신 고 감정이 덜 실린듯한 가벼운 소리가 나 거듭한 결과를 한번에 쏟아내는 사람, 이 한 방법으로, 노래하는 사람들에게는 조 정을 유지하라고 요구하곤 합니다. 그 표 되어야 하는 거죠. 멜로디도 가사도 다 의 원래 음악성을 발휘하느냐! 바로 이것 오는 게 보통입니다. 이 점을 감안해 연 런 사람들이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며, 존 금 부담이 되지만 결과물을 들어보면 훨 정은 물리적으로 웃는 근육에서 만들어 외우고, 감정조절도 연습하고 호흡하는 이 포인트 입니다. 습 때 간단한 녹음기 등을 사용해서 자 경과 인정을 받게 됩니다. 기술의 힘에 의 씬 풍성한 사운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져 밝은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듣는 사 시점도 익숙해지고 그리고 또 수십 번 수 일반적으로 녹음실에서는 자신이 연습한 신이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사전에 지하지 말고, 노력의 결과를 믿는 사람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람에게 100% 전달됩니다. 늘 즐거운 마 백 번 연습을 통해 몸에 완전히 배인 상 실력의 80%를 발휘할 수 있다면 정말 프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되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노래 한 곡을 완성하기 위해 음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노래하세요. 태! 이제 부르는 것 에는 더 이상 신경 쓰 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 또한 녹음실에서는 아주 세밀한 소리까지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 18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19 도라솔미솔라라 라솔미레도 서는 최소 2번 이상은 불러야 되는 거죠.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

11 공연 감상비법, 이렇게 보면 더 재미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해든이를 바라보며~ 글: 김해든 아빠 글: 김은비 엄마 너무 빨리 크는 거 아냐? 벌써 초등학교 3학년이라니... 이제 곧 2006년 여름, <춘향전>을 시작으로 처음 무대에 선 내 아이. 대 받기전에 잠이 들어버려 라이센더가 덮치듯이 뽀뽀. 그 장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고,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 대학생 아 상 사는 틀리지 않을까, 잘 해낼까 하는 걱정으로 공연을 보는지 마 에 한참 웃었다. 몸집이 커서 더 그렇게 보였다. 아이들이 가 상만 해도 슬퍼집니다. 조금씩 조금씩 아빠-엄마 영역에서 벗어 는지 했다. 내 아이의 실수만 보고 그것에 연연해 공연을 제대로 장 어려워하는 역할은 바로 좋아하고 나는 해든이, 이것이 해든이의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감상하지 못했다. 해가 거듭되면서 나아지는 모습과 다른 친구들 사랑하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한 참 아쉬움이 큽니다. 좀 더 어린 아이의 해든이에서 잡아놓고 싶 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되기 시작했다. 각자 역할에 한 몫을 하며 빛을 내는 아이들 때문에 다음 공연은 늘 설레게 한다. 같은 내용을 공연하더라도 각 팀의 구성원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담아낸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관람 포인트 중 하 나이다. 처음엔 내 아이만 보이던 공연이 거듭되는 과정 속에 감상의 폭이 넓어지고 깊어진다. 덕분에 일 상 속에 팍팍해진 감성은 나날이 촉촉하게 살아났다. 후배와 선배, 신선함과 원숙함, 어설픔과 노련함 의 조화를 발견하는 나는 진정 프 로 감상인이 된 듯하다. 말가면 쓰고 멋지게 연기한 정도원. 다. B팀 예빈의 힘, B팀의 히어로. 팀 의 에너지가 업업, 예빈이와 같은 팀 되는 것은 행운이다. C팀. 라이샌더가 울까봐 마음 조렸 던 순간, 데미티리우스와 허미아, 헬 레나의 자연스런 연기로 무사히 넘 기고 다시 용기내어 자기부분을 찾 아 부르는 라이센더에 관객들은 더 큰 박수를 보냈다. C팀 데미티리우스 와 헬레나. 경원이와 채원이는 친자 매이다. 데미티리우스 경원과 헬레나 채원 서로 사랑을 표현하는 부분에 서 웃음을 참으며 진지하게 연기하는 모습에 웃음보가 터지고 말았다. 정단원팀, 환상적인 커플들 퍽(김해든) 오베론(김예빈) : 익살스러운 몸짓과 표정, 말투 공연내내 웃음바이러스가 퍼졌다. 오베론(김예빈) 티타냐(김동의) : 완벽 커플, 능청스런 연기와 춤과 노래 PERFECT요! 허미아(이서연) 헬레나(김은비) : 베스트 커플, 둘이 물장구 치면서 해맑고 다정한 모습으로 노래 부르며 우정을 과시했다. 말가면의 투혼 정도원 : 말가면을 쓰고도 큰 목소리와 현란한 리듬에 맞추어 움직이는 스텝은 박수가 저절로 나왔다. 짝짝짝 도원아 정말 잘했어. 그 외에 귀여운 요정들과 남장여배우들의 씩씩한 기사모습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은 심정입니다. 마치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폴 에서 인형 요정 팻큰 이 망치로 시간을 정지시켜 버리는 것처럼 말이죠. 이런 아쉬움 가운데 정말 다행인 것은, 극단서울을 통해서 매 학 기마다 열정과 재능을 쏟아가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무대 위에 올려진 또 하나의 해든이에게서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거죠. 2008년 이른 겨울 the Little Prince에서의 Carman 년 여름 Chorus of Angels에서의 Anny 년 이른 겨울 Heungbu, Nolbu에서의 Goblin 2... 그리고 지난 여름 the Midsummer Night's Dream에서의 Puck 매학기 새로운 캐릭터 속에서 해든이의 상상력, 노래, 춤, 대사, 감정이 표현되고 그 캐릭터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하나 하나 발 견할 수 있다는 것이 아빠의 가장 커다란 행복 중 하나라고 말하 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무대 위에 서 있는 해든이보다 더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아빠에게 보란 듯이 공연을 잘 해낸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벅찬 감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09년 8월 <한여름밤의 꿈> 기억나는 장면 A팀. 극단 서울 공연 이래 처음으로 장면 전체가 드러나는 실 수가 벌어지다. 그 다음장면에 등장하는 기사들이 너무 긴장한 탓인지 무작정 나가버린 것이다. 그 덕에 사라진 장면에 나오는 요정들은 어리둥절해하며 "어머, 어떡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장면이 사라졌나봐"를 외쳐댔고, 보고 있던 모든 선생님과 스텝진들, 벌어진 상황을 수습할 길이 없어 발만 동동 굴려댔다 는. 도원이의 연기가 너무 열정적이고 힘차서 관객을 미소짓게 한, 데미트리우스 멋있었어! 사무엘, 장면 사라지는 데 한 몫 했지. 연기 웃기게 한다고 너무 열심히 하는 게 팍팍 티나서 관객들을 더 웃을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D팀. 극단서울의 스타 동우가 망 가지다. 익살스러움으로 오베론을 연 기한 김동우, 인상적이었다. 허리도 구부정하게 턱아래를 마구 좌우로 움직이며, 사실은 키 큰 언니들 이었던 데미트리우스와 라이센 더 역할의 가은이와 수민이, 아줌마같은 걸음걸이 때문에 공연 때까지 애 많이 먹었지. 남자 역할이 힘들다는 것을 가슴에 붕대까지 칭칭 감아 가며 뼈저리 깨달은 그녀들. 6개월마다 아빠는 꿈을 꾸게 됩니다. 상상의 나라에 빠져듭니다. 멋진 이야기 나라로 여행을 떠납니다. 해든이가 안내하는 뮤지컬 의 세계에 빠져드는 거지요.*^^* 영어를 좀 더 잘 했으면 하는 엄 마-아빠의 욕심으로 시작한 극단 생활이지만 이제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해든이의 놀이터이자 꿈을 이뤄가는 멋진 터전이 되 어 버렸네요. 자! 이제 또 다시 아빠의 마음은 슬슬 기대감과 긴장감으로 요동 을 치기 시작합니다. 이제 춘향 과 평강과 온달 공연의 막이 올 려질 시간이 다가오기 때문이죠. 춘향 팀에서 부채춤과 칼춤, 해 든이가 포함된 기생팀은 어떤 모습으로 무대 위에 올려질까? 평강 을 따라다니는 궁녀 아로 는 어떤 캐릭터일까? 벌써 아빠의 마음 은 상상의 나라로 Over-lap 되고 있답니다. 춘향이 이도령이 눈 B팀. 첫 장면 라이센더 원진이의 뒷태가 너무 멋졌다. 허미아 다음에도 한 번 더 멋진 남 맞은 광한루에서 그리고 온달산성으로 말이죠~ 에게 라이센더가 이마에 뽀뽀하는 장면. 허미아가 그만 뽀뽀를 자주인공 도전? 20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21

12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15th 올해 15주년이 된 극단서울. 가상으로 파티를 상상해 보았다. 그동안 활동했던 단원들의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모임 이름을 공모합니다. 진행자: 김동의, 김동우, 김예빈 모이는 목적 : 극단서울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는 고리를 만들자. 하는 일 : 회장, 총무를 뽑자. 정기공연 때 극단서울에서 참여할 수 있는 것을 의논하자. 소식지<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연락처 k246899@naver.com 글, 그림 꾸밈: 김은비 정단원 중1 22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23

13 Memories of Theater Seoul "I am leaving Korea" Brad Curtin : <Teeth>공연에서 <춘향>의 변사또 배역까지 극단서울과 함께 한 브레드 선생님. When I first came to South Korea in about 1997, I had little idea of what to expect. I was a recent graduate from a good theatre school in Vancouver, Canada called Studio 58. At first, most of my time was spent teaching English like many foreigners in Korea. However, slowly but surely I started to do what I love more, act. Eventually, through doing community theatre and improv, I slowly began to meet people and build an acting career here in Seoul. I ve done television, radio and theatre here in Korea. It has been quite fantastic living and working here successfully for so long. Among my fondest memories though, are working with Theatre Seoul and all the wonderful and talented kids and people associated with it. Through a friend, I was first introduced to Theatre Seoul to audition for the English musical Teeth. I was cast and Teeth and my relationship with Theatre Seoul had begun. We have performed Teeth four times now, at Hyewha, the Coex, Incheon and the 63 Building. Each has been a unique and wonderful experience. I was nervous at first, but quickly felt at home and had a great time playing the role of Prince David. The dances were tough, but we had a great dance choreographer who we simply called Chun. His favorite expression is No Problem!. He always says it with a super big grin on his face too! The evolution of Teeth was fun to watch. The sets changed, the actors changed, and the number of actors changed. During the last production we even had two full time cavity dancers! To say the least, it was a lot of fun. While working on Teeth, I was introduced to the youth company which performs Choon Hyang regularly. I think some of the youth company saw over 10 performances of Teeth! They were our biggest fans! I was very impressed from the beginning with the high quality of singing, dancing and acting of this young company. I often even get teary eyed watching them perform (even from the wings) during some of their dances and songs. When I was asked to participate in one of their tours I was immensely pleased. So far I have played the roles of Lee Bang and of Lord Byun or Byun Sato. The energy and enthusiasm this young <Teeth>공연 2008년 감동의 인도공연도 함께 추억을 만든 브레드~<춘향> 티켓이 Sold Out. 2009년 8월 캐나다 에드먼턴 페스티벌에서 company bring to the stage is unforgettable for me. The youth company often travel the world to many destinations to bring this great English musical and Korean culture to others. I was honored to travel with the company to Singapore, India and to Canada. In Singapore, I was there when the kids began singing their famous Bungoo Jengee song on the bus, which has been a hit with them while traveling ever since. In India I was amazed with their professionalism and dedication to their show. I remember during a show in Bangalore, there was a power failure in the middle of a show- but the kids kept singing and dancing. Finally, in Canada, we had a tremendous time together. I was very happy to be part of such a successful production- we were very well received at the Edmonton Fringe Festival. I will always treasure many happy moments of full houses full of smiling faces enjoying the kids wonderful performances. Over the past few years I have had the pleasure of meeting and getting to know many of the kids while helping them with their performances, their English, or just hanging out at a Theatre Seoul Party! As well, I also really enjoyed the regular Theatre Seoul productions of The Sound of Music, A Midsummer s Night Dream and Hongbu and Nolbu. Natia, Kevin and the rest of the Theatre Seoul staff really work hard to make wonderful shows with the kids. Their love and dedication to theatre is wonderful to see. It is also great to see this commitment to theatre growing and blossoming in the kids they help teach and work with. At this time when I am leaving Korea, it is very enjoyable to look back and remember fondly all of my memories with this wonderful company. I can only hope that I will have more opportunities in the future to work with Theatre Seoul, the people in it, and all the wonderful and talented kids that are involved with the company as well. It has been wonderful being part of Theatre Seoul over the last few years. I will wear my orange Theatre Seoul sweater proudly no matter where I go. Thank you Theater Seoul! Thank you so much Mr. Brad! 24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25

14 텔레비젼에 극단서울이 나왔다 에 헤라디야, 얼쑤 "페스티벌이 열리는 에드먼턴의 와이트애비뉴 거리는 악기, 아트서커스, 마술쇼 등 제각각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거리예술가들로 넘쳐나는데. 실력은 곧 머니~로 직결! 인기있는 예술가는 30분 한번 공연에 300불 이상을 벌기도 한다고." "그런가 하면 무대공연도 연일 매진행진을 하며, 관객들을 사 로잡은 팀이 있으니,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동양 참가팀인 뮤지컬 춘향팀! 우리 고전 춘향전 을 바탕으로 제작된 춘향 은 영어대사, 비보이, 고전무용, 사물놀이 등이 가미된 복합 뮤지컬! 볼거리는 풍성 하고~ 신비한 동양 사랑이야기에 외국인 관객들 원더풀을 외치고, 티켓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란다." - <VJ 특공대>에서 나래이터가 '에드먼턴 프린지 페스티벌'의 시작 부분에서 나온 말입니다. Come to our show~ 에헤라디야, 얼쑤 Come to our show~ 글: 이재흔, 재겸 엄마 공연을 보고 나서 굉장하다며 흥분하는 외국인의 모습을 보았 이름 지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니다. 우리 것을 세계화하여 세계 무대에 나서는 극단<서울>의 2009년 8월 28일, 극단 <서울>의 낯익은 친구들이 텔레비전 을 때, 화면을 보고 있는 사람 또한 그때그때 가슴이 뭉클했습 2007년 1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 <춘향>을 보 해외 공연단! 그 화려한 모습 뒤에는 정말 피땀어린 노력이 숨 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들과 함께 텔레비전 앞에 앉았습 니다.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고나서 벅찬 감격을 어찌할 줄 모르 고 자기도 무대에서 형아들, 누나들처럼 공연하고 싶다고 하던 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앞으로 공연단의 모습은 계속 바뀌겠 니다. 엄마, 극단 누나 형아들은 언제 나와요? 왜 안나오는 거 고 결국은 눈물을 보인 춘향(이서연)을 보면서 급기야 제 눈에 6살 아이. 그 아이가 1학년이 되면서 극단<서울> 단원이 된 우 지만, 감동 이라는 그 이름에는 더 멋진 수식어들이 더해지길 예요? 5살 귀염둥이 재겸이가 왜 안나오냐고 난리입니다. 서도 눈물이 주르륵 흘러 내렸습니다. 일반 시청자들이 느끼지 리 아들! 극단<서울>과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 때 기대해 봅니다. 재겸아, 조용히 좀 해 봐! 지금 녹화하고 있잖아! 못한 감동을 극단 <서울>과 관련된 사람들은 모두 느꼈으리라 당시 36개월이 채 안된 재겸이까지 우리 네 식구는 공연장 안 재흔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기다리면서 아직 귀가 전인 아빠 생각합니다. 자정이 넘어 귀가한 아이들 아빠도 그 늦은 시간 에서 <춘향>을 보고나서 에헤라디야~~얼쑤 를 그 날 계속 입 그리고,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국정 교과서로 학습했던 중학교 를 위해 녹화하는 것이 잘 되고 있는지 살핍니다. 에 수면 시간을 쪼개어 녹화된 화면을 보면서 우와, 은비다! 에 달고 다녔지요. 아빠, 엄마야 <춘향>의 내용을 알고 그 흐름 <국어>과목이 2010년 중학교 1학년부터 7차 개정 교육과정 비록 긴 시간 나온 것은 아니지만, 화면을 보면서 종종 보았던 예빈이 멋지네! 서연이 운다! 하면서 흥분했습니다. 에 따라 보았다지만, 재흔, 재겸은 무얼 보았을까요? 무언가를 적용을 받아 23종 검정 교과서 체제가 되거든요. 문법 에서 매 춘향팀 친구들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머나먼 타국 땅에서 조그 보았다기 보다는 '우리 것의 흥'을 느꼈다는 표현이 더 맞겠지요. 체 언어의 활용 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는데, 23종 교과서를 분 만 아이들이 모든 것을 각자 해 나갔을 것을 생각하니 안쓰럽 2009년 12월 20일, 극단<서울>의 유아반 발표회를 보기 위해 무대에서 표현하는 언어는 우리말이 아닌 영어였지만, 그 때 당 석하여 출간한 국어 학습서의 집필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매 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며 가슴 한구석이 벅차올랐습니다. 일찌감치 일어나 아침 먹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나서 우리 식구 시 어린 아이였던 재흔, 재겸에게 말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체 언어의 예를 설명하는 지문에 우리 극단 <서울>의 춘향 팀 거리 홍보에 공연까지 힘들었을 텐데, 텔레비전 촬영까지 했으 는 강남으로 갔습니다. 여름 공연보다는 훨씬 더 성숙해진 6, 7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것에 대한 흥취를 몸으로 마음으 의 활약상을 살짝 넣었답니다. 캐나다에서 발간된 신문 기사와 니 설레기도 했겠지만, 참 힘들어겠다. 사실 우리가 보는 화면 세 아이들을 보면서 그 귀엽고 깜찍함에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로 절로 느끼는 것은 학습된다기 보다는 그냥, 말 그대로 그냥 VJ특공대 화면, 그리고 가상으로 만든 인터넷 채팅방의 모습 은 단 몇 분이지만, 제대로 된 화면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번졌습니다. 공연이 두 차례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 공연이 끝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재흔이는 2돌 무렵부터, 재겸이는 형아와 을 말이죠. 집필자의 직권을 좀 이용했다고나 할까요 호호! 다 촬영에 협조해야 했을 테니까요. 나고 아이들이 두 번째 공연을 준비하는 사이에 <VJ 특공대> 함께 하는 덕에 5개월부터 접하기 시작한 뮤지컬 관람이 몸에 른 사람들에게는 별거 아닌 지문이지만, 극단<서울> 단원 학부 거리 홍보를 하는 장면에서 한국에서 왔어요! 라고 말할 때, 편집된 화면을 보여 주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몇 배어서인지 공연을 방해하는 행동도 전혀 하지 않았지요. 오히 모로서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답니다. 한국팀 공연을 꼭 보고 싶다는 외국인의 말을 들을 때, 관객을 달 동안 그저 무덤덤해졌던 감동이 다시금 새록새록 일어나는 려 이제 올해 6살이 되는 재겸이는 자기도 나중에 형아처럼 무 무대도 인도하여 관객과 하나된 모습을 연출할 때, 한국팀의 게 아닙니까? 극단<서울>의 해외 공연단의 존재는 '감동'이라고 대에서 공연하겠다고 오늘도 <평강과 온달> 노래를 함께 부릅 26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27

15 글: 이가은, 중3 에드먼턴 프린지 쫑파티까지 무사히 마치고 극단서울은 또 다 른 일정을 준비하느라 바빴다. 바로 2박 3일의 관광이다! 첫 날 갔던 West Edmonton Mall은 커다란 간판 자체만으로도 우리들의 마음을 콩닥콩닥 설레게 만들었다. 그 안에는 케리 비안 베이와 같은 실내수영장도 있고, 에버랜드와 같은 놀이기 구도 있으며 캐나다 최대 쇼핑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팀별로 나뉘어 정신없이 쇼핑도 하고, 놀이기구도 탔던 것 같다. 집으 로 돌아가는 길엔 또 다시 휑한 기차 길로 가는 바람에 길을 잊어 버려 국제미아가 될 뻔하긴 했지만 (이해가 안가는 사람 들은 31Page 캐나다 & 에딘버러 축제 글을 참조할 것). 다음날, 밴프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레이크루이스 호수에 다다 랐다. 그 호수는 정말 영화 아니 동화에서만 볼 수 있는 호수 같았다. 선녀들이 갑자기 쏙 튀어나올 것만 같은 호수 말이다. Do you know what we did last summer? 너무 투명하고 깨끗했으며 아름다웠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글 : 가은 캐나다 프린 지에서 모든 공연이 끝났 다. 우리는 모 두 들 뜬 기분으로 준 비를 했다. 아침일찍 일 어나서 자유 시간~. 눈 을 비 비 고 일어나서 버 스 를 타 고 이 동 을 했 다. 정말 캐 나다의 하늘 은 멋있고, 아 름 다 워 서 버스에서 장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 잔잔함을 지니고 있었다. 우리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다가 내 려와서 가까이 보게 되었는데 우리가 꼭 선녀가 되는 기분이랄 까? ^^ 보우 폭포도 갔는데 그 소리와 규모가 대단했다. 중간 에 모험을 좋아하시는 창수선생님 덕분에 길을 잠시 잃어버리 긴 했지만 우리에게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즐겁고 신기하기만 했다. 그 유명한 콜롬비아 아이스 필드가 우리에게 펼쳐졌을 때도 우리는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걸이 정말 현실 세계 일까 하고 고민해야만 했다. 빙하에서만 탈 수 있다는 snow coach 를 타고 올라가며 춘향전 노래도 신나게 불렀고 빙하수도 마셨 다. 빙하수라니~ 영화 같은 이야기이다. 공룡 박물관에 있는 공룡들도 진짜 공룡들의 뼈를 전시해놓아서 그런 지 왠지 으 스스하기도 하고 멋있기도 했다. 채취하려면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긴 했지만, 나도 이제 순수하진 못한가보다. 마지막 날, 우리에게 가장 즐거웠던 것은 당연 수영장! 그 어떤 관광보다 가장 고대했던 일이다. 몇 시간동안 수영을 했는 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글: 오민주, 3학년 안녕하세요? 춘향팀에서 막내인 오민주예요. 우리 춘향팀은 캐 나다에 가서 공연도 하고 홍보도 하고 항상 같은 숙소에서 자고, 먹고, 쉬고, 분장도 하고 그랬어요. 우리는 모두 다함께 지냈지 요. 아래층에는 오빠들, 위층에는 저를 포함해 언니들이 있었 어요. 우리는 매일 함께 지냈기 때문에 식사준비는 물론 청소 도 우리가 해야했지요. 캐나다에서 식사 당번 했을 때 일이에요. 바닥을 닦고 목이 말 라 물을 마시러 식탁으로 갔는데요. 그때, 우리는 수돗물을 정 수해서 마셨어요. 그런데! 제가 아직 정수되지 않은 물을 컵에 다 따르다가 그만 업지르고 말았지 뭐에요! 그때 너무나 당황 했어요. 머릿속에서는 이런 글자가 계속 빙빙 돌고 돌았지요. Oh my gosh!! 난 죽.었.다. 얼른 행주를 들고 닦았지요. 다 닦 고 나자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헤헷,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특히 공연을 하는 날이면 분장을 하 고 공연이 밤에 있거나 점심에 있으면 아침 일찍 일어나 추웠지 만 꼭 밖에 나가 운동을 하거나 연습을 했어요. 밖에 나가서 매 일 달리기 시합도 하고, 스트레칭도 했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녹색 푸른빛을 띄우는 잔디밭이었어요. 연습도 하고 달리 기도 하고 거리홍보를 하고 나면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매일 밤 잠 잘 때마다 각 방의 물건을 정리하고 검사를 받았어 요. 잘 되지 않았으면 다시 정리해야만 불을 끄고 잘 수 있었 죠. 그런데 우리 방은 매일 밤마다 먹을 게 있으면 그것을 꼭 침대 뒤에다가 숨겨두고 먹는 버릇이 있었어요. 그래서 침대 뒤 를 들춰보면 과자 봉지나 비닐봉지가 많이 나와죠. 또 다시 아 침이 되어 공연 시각이 다가오고 그 공연이 끝나면 선생님은 먼 저 차를 타고 가시고 우리는 버스를 갈아타면서 다니곤 했지요. 아, 이 일은 숙소 앞에 왔을 때 생긴 일이에요. 이야기를 나누면서 숙소 앞에 다왔는데 분명히 먼저 출발하신 선생님은 안계시고 문은 잠겨있고 불은 켜져 있더라구요. 우 린 도둑이 들었다고 생각했어요. 예빈언니, 동의언니, 동우오빠 는 경찰서에 전화를 할까 말까 했는데 그 때 선생님께서 돌아 오셨어요. 모두 안심은 했지만 우리 모두 다 불은 뭐였을까? 하 고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선생님께서는 아~ 불은 우리가 아 직 있다는 것을 표시하려고 켜놓은 것이야 라고 하셨어요. 우 리는 한바탕 웃음 사건이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이 렇게 자주 해외공연을 가고 싶어요.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 28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29

16 까지 있었고, 한국 만화책과 한국 대중가요가 흘러나오면서 마 축제가 열리는 공원 안에서 팔던 레모네이드와 라임쥬스도 기 장히 활력이 넘치고, 인간미가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국적 상 치 한국으로 돌아간 느낌이 든 정도였습니다. 억이 납니다. 진짜 레몬을 그대로 갈아서 만든 레모네이드는 갈 관없이 역시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활동적인 곳에서는 특유의 Yummy Yammy 우리나라에선 싸고,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단골 메뉴인 짜장면 이 캐나다에선 우리나라 돈으로 거의 8000원 가까이 하는 귀 ~하신 몸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짜 증을 싹 가게 해주었고, 톡톡 씹히던 레몬들이 입안에 감돌면 서 신선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또한 토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였던 Farmer's market을 소개 무한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Yummy 든든한 아침식사 글: 김예빈, 수석단원 고1 Canada 공연에서 저희가 열심히 거리 홍보 하고, 연습하고, 힘차게 공연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던 것은 바로 풍성한 먹거리였습니 다. 에드먼턴에 사시는 한인분들께서 손수 직접 만들어 주셨던 정성 가득 담긴 라자니 아, 마치 한국의 중국집에 온 듯 했던 캐나 다에서 먹은 짜장면, 홍보하면서 먹었던 축 제 길거리 음식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든 장면이 갑자기 특별한 음식으로 여겨졌습니다. 면발 하나까지 싹 싹 먹고 나니 향수가 싸~악 가 셨습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 하고 좋은 경험하게 해주신 점 또 한 번 감사합니다! 하려고 합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Farmer's market은 우리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말 그대로 직접 농부들 이 손수 기르고 만든 꿀, 빵, 채소는 물론 피자, 나쵸, 사탕, 초 콜릿 등등 간식거리도 풍부했습니다. 우리나라 백화점에서 음 식 시식하는 것처럼 Farmer's market에서도 빵이나 꿀 등을 시식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분께서 운영하시는 만두 가게도 있었는데 김치도 함께 파는 것이 굉장히 정겹게 느껴졌 습니다. Faremer's market은 마치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5일장처럼 굉 하루를 잘 버틸 수 있게 도와준 일등공신은 바로 든든한 아침 식사. 김치, 밥, 국은 빠짐없이 상에 올랐고, 한국에서 가져간 반찬들 역시 아침부터 속을 든든하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캐나 다는 고기 가격이 싸서 저희는 날마다 맛있는 갈비를 먹을 수 있었답니다. 역시 한국인은 밥 힘으로 산다는 말을 몸소 체험 하고 왔습니다. 일찍 일어나 아침을 항상 준비해주신 이정희 선 생님과 매일 갈비 열심히 구우시느라 고생하신 김명규 선생님 ~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해외공연 때는 김동의 선생님 닭볶음 탕~ 기대하겠습니다~! 든히 먹었던 아침까지! 지금부터 Canada Edmonton Fringe Festival에서 저희가 먹었던 먹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Yummy 첫번째 음식 - 라자니아 & 짜장면 앗! 나의 실수 캐나다에 도착한 첫날부터 한인분들께서 공 항에서 집까지 차로 일일이 데려다주시고, 글: 김해든, 3학년 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심지어 하하하 내가 캐나다로 공연을 맛있는 요리까지 직접 만들어 주시면서 저 하러 가다니~~정말 꿈만 같은 희를 너무 잘 챙겨주셨답니다. 라자니아 는 가지, 버섯, 마늘 등 몸에 좋은 재료와 맛있는 피자치즈를 녹 여 먹는 이탈리아 건강식입니다. 한국에서 가져간 김치, 쌀을 먹던 저희에게 고급스러운 라자니아 는 그야말로 인기만점이었 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게눈 감추듯이 먹었답니다. 특히 이 탈리아 음식을 즐겨먹는(?) 수민이가 한 몫 했죠? ^^ 바쁘실 와 중에도 저희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한인분 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자니아 정말 맛 있었어요! 라자니아 뿐만 아니라 첫 공연을 한 후에 에드먼턴에서 한국 분이 운영하시는 중국집에 저희를 데려가 주셨습니다. 가게에 들어서자 너무 익숙한 풍경이 펼쳐져 저희는 깜짝 놀랐습니다. 메뉴에 짜짱면, 짬뽕, 탕수육 등등. 심지어 콩국수, 열무 냉면 Yummy 두번째 음식 - 다양한 축제 길거리 음식들 이제 와서 고백하지만. 홍보하면서 가끔 선생님 몰~래 먹 었던 축제 길거리 음식들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느 축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음식들도 있는 반면, 독특하고 개성 넘 치는 음식들도 참 많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은 바로 Elephant ear.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기름에 튀겨 그 위 에 달콤한 가루나 여러 소스를 찍어 먹는 음식이었습니다. 이 름 그대로 코끼리 귀처럼 크고 얇아서 Elephant ear 라는 이 름을 붙인 것 같았습니다. 길을 지나가면서 손쉽게 먹을 수 있 고 바삭바삭하면서 고소해서 축제에 온 사람들에게는 참새 방 앗간이 되었던 그 맛은 지금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일이다. 공항에서 엄마랑 헤어질 때는 슬프고 조금은 무섭기도 했는데 막상 캐나다에 오니 마음이 흥분되고 기대가 되었다. 영어 를 잘 못해서 극단 외국인 선생님과도 대화하기 힘들어하는데 부채춤을 추고 Come to our show choon-hyang, please!를 외 치며 홍보할 때는 이상하게 마음속에 용기가 생기고 영어로 말하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되었다. 드디어 첫 공연의 순간. 정말 잊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공연을 위해 의상을 갈아입으려고 검정케이스를 여는 순간, 내 의상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혹시 다른 곳 에 있는지 찾아보고 또 찾아봐도 내 옷은 찾을 수 없었다. 머릿속은 백지장처럼 하얗게 되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시간이 갈 수록 마음이 초초해지고, 떨리고, 두렵고, 여기까지 왔는데 공연을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과 무엇보다 이 공연을 위해 너무 고생하신 선생님들한테 죄송하고 혼날 생각을 하니 무섭기도 했다. 결국 우리는 나의 실수 때문에 예쁜 한지로 만든 한복이 아닌 홍보용 의상을 입고 첫 공연을 하게 되었다. 무사히 공연은 끝났지 만 떨리는 마음은 진정이 되지 않았다. 그동안 크고 작은 실수들을 많이 했지만 이렇게 큰 실수를 하다니 덜렁이 김해든이 사고를 쳐도 아주 크게 친 것이다. 정말 그때 생각만 하면 울컥하고 올라온다. 생각도 하기 싫은데 이렇게 그때의 일을 글로 또 쓰게 되다 니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지만 그 일을 통해서 내가 조금은 자란 것 같기도 하다. 정말 잊지 못할 캐나다 프린지 페스티벌! 관객들의 기립박수! 아이스필드의 시원한 빙하수! 레이크루이스의 멋있는 폭포! 춘향팀 언니들과의 재미있는 수다와 게임! 수민언니의 라자니아를 향한 식탐! 지금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꿈만 같고 행복한 기억이다. 30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31

17 <극단서울 소식지 연 단독> 드디어 전격 공개 공연 중 무대 뒤에서는 무슨 일이? 글: 김예빈, 수석단원 고1 극단서울 공연을 보셨던 많은 분들! 공연을 보시던 중 무대 뒤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하는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시죠? 공연을 하고 있는 무대는 차분하고, 화려해보이지만 무대 뒤 분장실은 무대는 물론 분장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긴장감을 늦출 수 없습니다. 특히 공 연을 돕는 스텝들은 갑자기 일어난 당황스러운 일에 대처할 수 있는 센스와 순발력이 필요하고, 상황 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쉽도 필요하죠. 좋은 공연을 올리기 위해서는 배우들의 역할도 중요하 지만 무대 뒤에 보이지 않는 일손들의 몫이 더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무대 뒤에서 비일 비재 하게 일어나는 사건들! Best 3! what's up? 글: 김동의 연기선생님 브로드웨이, 인도, 중국 등 여러 해외 공연을 다녔지만, 당연 가장 즐겁고 추억거리가 될 만한 해외공연은 바로 프린지 페 스티벌 이에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을 뿐 아니 라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우들을 통해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 죠. 우리 극단서울은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과 캐나다 에드먼 턴 페스티벌 이렇게 두 개의 프린지에 참여했는데 둘다 잊을 수 없는 환상의 페스티벌이었답니다. 그야말로 Amazing. 그럼 이 제부터 완전히 다른 것 같으면서도 각각의 매력을 갖고 있는 두 개의 페스티벌에 대해서 소개할게요. 영국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에딘버러 페스티벌 은 1947년 2차 유명해요. 거리에는 파란색 페인트칠을 한 동상 아저씨와 예쁜 모자를 쓴 석상 아가씨들도 돈 바구니를 앞에 두고 자리 잡고 있고요. 소규모 밴드와 소규모 서커스단들 등 극장 공연을 위 한 것이 아닌 단순한 거리 극을 위한 공연들도 많아서 거리를 지나치는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지요. 하지만, 많은 종 류와 사람들이 모인만큼 상업적인 면도 많고, 여유 있는 모습 은 아니었어요. 게다가, 저희가 사물을 다루고 있어서 사람들 이 많이 모인 거리에서는 불쾌한 손님으로 여겨졌나봐요. 사물 을 칠 때마다 중지하라는 경고를 받았거든요. 왠지 모를 동양 인에 대한 차별이 느껴지기도 해서 안타깝기도 했지요. 하지 말 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게 사람 심리라고 했던가요? 결국 공연 마지막 날, 거리에서 관객들 앞에서 울며불며 사물 쳤던게 기억 3위 앗! 도대체 내 의상이 어떻게 된 거야? 공연 중간에 의상에 관한 문제가 많이 일어 납니다. 무대 뒤 스텝들은 문제가 생긴 의상을 다시 수정하느라 매우 바쁘답니다. 예를 들어, 저번 <한여 름 밤의 꿈> 공연에서도 오베론 역을 맡은 준근이에게 의상이 너무 길어서 의상 선생님께서 길이를 줄 일 수 있도록 끈을 달아주셨습니다. 공연 전에 단단하게 묶었는데도 불구하고, 공연 중간에 계속 끈이 풀려서 분장실에 올 때마다 계속 다시 끈을 묶느라고 스텝들이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같은 배역 을 맡은 친구들 의상을 일일이 사이즈에 맞춰서 제작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의상에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다함께 입는 의상이므로 남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 것처럼 소중하게 생각하 고 조심해서 입도록 모두 노력합시다! 2위 바쁘다, 바뻐, 분장 선생님 손이 열 개라도 모자라요! 무대 뒤 분장실에 서 가장 바쁜 사람은 바로 분장 선생님입니다. 무대에서 다른 팀 친구들이 공연을 하고 있을 때 분장 세계대전 끝난뒤 상처로 침체된 유럽인의 마음을 치유하고 평 화와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축제가 이제는 유럽뿐만 아 니라 전세계 사람들의 마음 까지 풍성하게 가꿔준다. 에딘버러 페스티벌은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만큼 유명한 공연잔치입니다. 매년 8월 중 순이면 에든버러 사람들의 카페와 식당, 미술관들이 공연장으 로 바뀐대요. 주민들은 공연 팀이나 관광인들에게 렌탈을 주고 여행을 떠나지요. 그 렌탈비로 일 년을 생활할 수 있다고 하니 참 거대한 행사라고 할 수 있겠죠? 영국의 종합적인 공연 예술 축제에요. 연극에서부터 난타, 무용극, 서커스, 아카펠라, 각 에 남아요.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페스티벌 vs 캐나다 에드먼턴 페스티벌 캐나다 에드먼턴 페스티벌 은 정다운 분위기에요. 페스티벌 에 지원한 여러 단체들 중 선 별된 팀 중에서도 100여개의 팀만 추첨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니까요. 아시아 서는 참가 하기가 굉장히 힘들 뿐 아니라 한국에서는 최초의 팀이었다고 하니 우린 커다란 행운이었죠? 에든버러와는 달리 공연 팀의 대부분이 서양 배우들로만 이루어져 있었고, 공연 자체의 완성 도 또한 굉장히 높았어요. 홍보를 어디서 해야 하나 항상 자리 싸움으로 꽤나 고생을 했던 에든버러와는 달리 에드먼턴에서는 실에서는 그 다음 공연 팀이 분장을 받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20명 정도 되는 친구들의 얼굴 분장, 머 리 분장을 하려면 분장 선생님들 손이 열 개라도 모자를 정도입니다. 또 행여나 공연 중인 친구가 가발 이 벗겨지거나, 의상이 잘못되거나, 분장이 지워지면 무대에 다시 등장하기 전까지 달려가 수정을 해주 십니다. 공연이 오를 때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바쁘게 일하시는 분장 선생님들을 기억해주세요! 그리 고 우리 극단 친구들도 분장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분장이 지워지지 않게 항상 유의합시다!^^ 1위 소품 어디 갔어? 가장 무대 뒤에서 많이 일어나는 사건 중 명예의 1등은 바로 소품 분실! 공연 전에 소품을 챙기는 건 누가 말할 것도 없이 필수사항이죠. 그런데 가끔 공연 중간에 소품이 없 어져서 배우들은 물론 스텝들까지 당황하는 사건이 생깁니다. 어린 친구들은 소품이 없어졌다며 금세 울상이 되고, 스텝들은 원활한 공연의 진행을 위해 없어진 소품을 찾으러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분장 실 내에서는 수군수군 거리고. 그럴 때면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소품을 잘 챙겨서 무대에 나갔으면 망 정이지, 소품을 제대로 못 찾고 나가면 긴장한 탓에 공연할 때 계속 실수하며 신경 쓰이게 되어 공연까 지 망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미리미리 소품을 챙겨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 유의합시다. 나라 악기 공연까지 등장하니까요. 그래서 에딘버러 페스티벌 에서는 서양뿐 아니라 아시아계, 흑인계 배우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거라면 사양하지 않고 다 받아들인다는 거죠. 하지만, 일부러 옷을 벗는 다든가 아직 연습이 미숙한 상태에서 불을 내뿜는 공연을 하는 등 위험하거 나 얼굴을 찌푸리게 하는 변질된 공연도 있었지요. 에딘버러 페 스티벌은 극장에서 벌어지는 공연 말고도 각종 거리공연으로도 my favorite snack 커다란 베뉴(극장)을 얻어 그런 걱정도 없었을 뿐 아니라 어떤 프린지보다 편하게 지내다 왔죠. 사람들도 굉장히 친절했어요. 에딘버러에서는 프린지 관계자들이 언제 사라질까 눈치를 보다 가 사물을 치곤했는데, 에드먼튼에서는 프린지 관계자 분께서 아침 뉴스 생방송도 직접 잡아주시고 홍보를 많이 할 수 있도 록 도와주셨어요. 영화 같은 일도 겪었는데, 하루는 명규 선생님의 명령으로 저희 32 SEOUL Theater, , SEOUL Theater 33

18 끼리 극장까지 가게 되었어요. 숙소에서 극장까지는 굉장히 먼 거리였고 평소에는 한인협회 분들께서 차로 데려다주셨거든요. 손에는 극장까지 갈 수 있는 지도가 쥐어져 있었고, 가슴에는 버스를 공짜로 탈 수 있는 뺏지(캐나다 프린지에 참가하는 공연 팀들은 버스를 공짜로 탈 수 있답니다)가 달려있었지요. 저희끼 리 무언가를 한다는 기분에 너무 기쁜 나머지 선생님께서 알려 주신 버스를 타고 딱 내렸는데 이게 왠일... 눈앞에는 기차 길 하나가 덩그러니 있는 게 아니겠어요? 안되겠다 싶어서 다 른 사람에게 물어보니 그 쪽 길은 사람이 갈 수 있는 길이 아니 라는 거에요. 모노레일 같은 기차도 타고 막 헤매고 있는데 리 러다가 운명같이 다시 만나 우리를 극장까지 데려다주셨답니다. 승객 분들도 짜증내기는커녕 우리에게 응원 메시지를 던져주셨 어요. 저흰 그 분의 도움으로 리허설 시간까지 도착할 수 있었 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던 에딘버러와 정다운 가족과 같 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에드몬튼, 두 프린지 모두가 평생 잊지 못할 언제고 또 가고 싶은 페스티벌이에요. 누구에게나 언 제고 자신 있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그런 축제랍니다. 경험하지 못한 친구들은 이번 방학, 영국과 캐나다에서 신나고 환상적인 추억을 만들어 봐요! 허설 시간은 다가오고, 물어물어 찾아가고 있는 도중 어떤 버 스 기사님을 만났지요. 그 분은 모든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하 고 버스를 세운 뒤 우리에게 차근차근 길을 알려주셨어요. 그 편 집 후 기 시작이 반이다 라는 옛말처럼 두번째 원고 작업은 한결 수월했습니다. 주제 정하는 것부터 어떻게 하면 재밌는 글이 나올 수 있을까 고민한 것까지 처음보다 시간이 단축된 것 같아요. 소식지<연>은 극단서울을 다녀간 친구들의 과거와 현재의 소통의 통로이고 단원 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담습니다. 이번호는 공연소개 팜플렛과 <연>을 함께 엮어냈습니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미숙한 점이 있습 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연2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정단원 이서연, 김은비와 수석단원 김예빈 감사합니다. 2호는 3호의 모델이 됩니다. 앞으로 단원들 참여가 점점 늘어가길 기대합니다. <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받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 은 주저말고 으로 메일을 보내세요. 34 SEOUL Theat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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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Point 프레젠테이션 Translation Song 1 Finger Family 한글 해석 p.3 아빠 손가락, 아빠 손가락. p.4 p.5 엄마 손가락, 엄마 손가락. p.6 p.7 오빠 손가락, 오빠 손가락. p.8 p.9 언니 손가락, 언니 손가락. p.10 p.11 아기 손가락, 아기 손가락. p.12 p.13 p.14-15 재미있게 부르기 (Sing and Play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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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¹«Ã»Ã¥-»ç³ªÀÌ·Î

º´¹«Ã»Ã¥-»ç³ªÀÌ·Î 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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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¼ºÀαÇ24È£

¿©¼ºÀαÇ24È£ Contents ㅣ반딧불이ㅣ뒤엉켜 버린 삶, 세월이 흘러도 풀 수 없는.. 실타래 벌써 3년째 시간은 흘러가고 있네요. 저는 서울에서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 때문에 가족들과 제주로 내려오게 되었답 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고 우울증에 시달리며, 엄마의 죽음을 잊으려고 하였습 니다. 그러다 여기서 고향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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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9월도서관웹용 www.nl.go.kr 국립중앙도서관 후회의 문장들 사라져 버릴 마음의 잔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해에도 배추농사에서 큰돈을 남은 평생 머릿속에서 맴돌게 될 그 말을 다시 떠올려보 만졌다 하더라도 지난 여름 어느 날 갑자기 들기 시작한 았다. 맺지 못한 채 끝나버린 에이드리언의 문장도 함께. 그 생각만은 변함없을 것 같았다. 같은 나이의 다른 아이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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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ju Jungang Girls High School 이상야릇하게 지어져 이승이 아닌 타승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텔에 여장을 풀고 먹 기 위해 태어났다는 이념 아래 게걸스럽게 식사를 했다. 피곤하니 빨리 자라는 선생님의 말 씀은 뒷전에 미룬 채 불을 끄고 밤늦게까지 속닥거리며 놀았다. 몇 시간 눈을 붙이는 둥 마 는 둥 다음날 이른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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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1,500 35 data@opensurvey.co.kr 750 1,500 35 Contents Part 1. Part 2. 1. 2. 3. , 1.,, 2. skip 1 ( ) : 2 ( ) : 10~40 (, PC, ) 1 : 70 2 : 560 1 : 2015. 8. 25~26 2 : 2015. 9. 1 4 10~40 (, PC, ) 500 50.0 50.0 14.3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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