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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를린 타슈켄트 횡단 Dir_ 아윱 샤코비디노프 우즈베키스탄, 에스토니아 프로듀서 / 타트자나 뮐바이어 제작사 / 우즈벡키노, 시네마 누보 OÜ 시나리오 / 욜킨 튀치에프 제작사양 / 35mm, Color, 90분 제작예산 / US$800,000 확보예산 / US$280,000 제작단계/ 시나리오 개발, 프리-프로덕션 참가목적/ 공동 프로듀서 및 프리-세일 로그라인 인간은 늘 이동중 이다 아무 생각 없는 영아시절부터 성격이 형성될 때까지, 서양에서 동양으로, 죄악에서 카타르시스로, 삶에서 죽음으로 감독소개 1977년 5월 26일 타슈켄트에서 태어난 감독은 1994년에서 1999년까지 타슈켄트 국립예술원에서 영화 및 TV 연출을 공부했다. 1988년에 만든 첫 단편 영화 <해질녘을 따라서 Following the Sunset>는 알마티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젊은 감독 영화제(Central Asian Festival of Young Directors)의 Have a Fresh Look 부문에서 상영되었다. 2000~2002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S. 솔로비오프와 V. 루빈칙의 지도아래 시나리오와 연출과정 대학원을 다녔다. 2003년에는 욜킨 튀치에프와 함께 만든 장편영화 <눈 속의 튤립>으로 크리에이티브 플라이트(Creative Flight)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고 칸영화제에서도 상영되었다. 2005년에는 장편영화 <진실>로 크리에이티브 플라이트 국제영화제에서 역시 수상했고, 2007년엔 장편 <유르트>를 만들어 다수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2008년에는 <어나더 원 Another One>을 연출했다.

2 연출의도 나는 현 시대의 세계주의가 무섭다. 처음엔 긍정적인 것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의 의식 속에서 변해버렸다. 우리는 국가적 정체성을 잃기 시작했다. 우리의 인생, 사고, 그리고 행동이 국제적 패턴에 맞춰져 가고 있다. 전통은 구세대와 함께 사라지고 있고 관습은 지워지고 우리의 언어가 사라지고 있다. 동양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특별하다. 우리는 같은 핏줄이기에 부모를 존중한다. 이러한 존중은 하인리히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하인리히는 영화 속 주인공이며, 아직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하인리히는 어렸을 적 이후로 아버지를 만난 적이 없다. 어린 시절 엄마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떠나 독일로 갔기 때문이다. 독일인으로 성장한 하인리히는 습관이나 행동 모두 독일인이고,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이런 상황이 그에겐 이상하지 않다. 이 세상엔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완전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 엄마 아빠 사이의 오해로 인한 상황의 피해자가 되었다. 나의 영화 속 주인공은 어린 아이 같다. 잠들어 있는 본능이 깨어날 가능성이 별로 없는 평화로운 사회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운명은 그를 위해 중요한 가르침을 준비해두었다. 하인리히는 중앙아시아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 남자는 나쁜 길로 빠지려는 딸을 구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다 할 준비가 되어있는 남자다. 그 남자를 통해 부모가 자식에서 주는 사랑의 빛이 하인리히의 영혼에 비춰지고 하인리히는 비로소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이해하려고 한다. 우린 종종 무심하고 냉담하다는 소릴 듣는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다. 졸고 있는 본능을 일깨워 좀 더 나은 사람, 더 착한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것은 가끔 어떤 강력한 힘 밖에는 없을 때가 있다. 이것이 감독의 눈으로 본 내 영화의 주제다. 인간은 늘 이동중 이다 아무 생각 없는 영아시절부터 성격이 형성될 때까지, 서양에서 동양으로, 죄악에서 카타르시스로, 삶에서 죽음으로

3 시놉시스 이제 갓 서른이 된 하인리히는 베를린에 있는 개인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다. 하인리히는 어릴 때 독일로 이주했는데, 어머니가 아버지와 잘 맞지 않아 어머니의 조상이 살던 독일로 돌아온 것이었다. 하인리히는 성격과 외모 모두 완전한 독일인으로 자랐다. 갈색 눈과 짙은 머리만이 아버지를 떠올리게 할 뿐이다. 이러한 특징을 아는 건 어머니뿐이지만 하인리히는 자신을 부모와 연관 짓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인리히가 근무하는 병원의 원장은 하인리히가 러시아어를 꽤 잘 한다는 이유로 그를 카자흐스탄으로 보낸다. 어머니는 아들이 아버지에 대해 전혀 궁금해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늘 마음에 걸렸기에 그에게 타슈켄트에서 며칠 지내보라고 설득한다. 하인리히는 어머니의 제안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우즈베키스탄에 가서 아버지에게 편지를 전하겠다고 어머니와 약속한다. 사실 하인리히가 아버지에게 가지 않고 어디선가 편지를 우편으로 부친다고 한들 누가 하인리히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할텐가? 여행은 순조롭지 않았다. 카자흐스탄에 가는 길엔 강도를 당해 돈도 신분증도 잃은 하인리히는 독일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저 속수무책이다. 도중에 하인리히는 한국에서 온 젊은 여자를 만난다. 많은 한국인들이 카자흐스탄에 살고 있다. 알라는 독립심과 의지가 강한 여자인데, 알라는 불쌍한 하인리히를 보자마자 따뜻하게 돌보아 준다. 하지만 하인리히와 알라 사이에 로맨스는 피어나지 않는다. 알라는 늘 특이한 행동을 하는데, 사랑의 대상도 오즈하라라는 마약 중독자 카자흐스탄 여자다. 이상하지만 하인리히는 알라와 오즈하라의 운명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알라는 자신의 불행한 여자친구 때문에 복잡한 심경임에도 뒤를 쫓고 있는 거물급 깡패로부터 도망치려고 한다. 하인리히에게는 이 모든 것이 마치 액션 영화와도 같아서 카자흐스탄의 황량한 대초원 어딘가에서 혈투가 벌어지지는 않을까 두려워한다. 인정 많은 하인리히는 이 두 여인을 돕고 싶어한다. 하지만 갑자기 오즈하라가 교통사고로 죽고 알라는 이 사고가 자신을 뒤쫓던 깡패가 벌인 짓이라고 생각한다. 알라는 오즈하라의 사체를 시체 공시소에서 꺼내와 자신의 손으로 묻어주고자 한다. 의사이자 심리학자인 하인리히는 알라에게 병이 있다는 사실을 점차 느끼게 된다. 알라는 사실을 왜곡시키고 환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알라를 뒤쫓고 있는 사람은 사실 깡패가 아니라 자신의 딸을 집으로 다시 데려가려는 절박한 심정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제서야 하인리히는 모든 부모들이 얼마나 자신의 자식들을 사랑하는지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하인리히는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기로 결심한다. 두 사람이 만나 공통된 언어를 찾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둘은 이미 첫 걸음을 뗀 것이다

4 프로듀서 & 제작사 소개 시네마 누보 OÜ는 2003년 아르투르 비베르가 설립하여 많은 유럽 및 아시아 영화들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및 리투아니아 등 발트해 국가들에 배급해왔다. 주요 제작 영화로는 <코브라-2>(2003, 러시아 월드 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한 TV 시리즈), <Amber Wings>(2004, A. 라젠코프 연출, 러시아 TV 아카데미 상인 최우수 TV 장편영화 부문 Teffi 상 후보), <비전 오브 유럽>(2004, 아르보 이호 연출, 덴마크의 젠트로파와 공동제작)의 한 편인 <Euroflot> 등이 있다. 현재 제작중인 작품으로는 <진눈깨비>(타마스 토스 연출, 에스토니아-러시아 공동 제작)가 있다. 이 영화는 2008년 1월 로테르담 씨네마트 공동제작마켓에서 공식 선정된 작품이다. 타트자나 뮐바이어는 1966년에 태어나 1987년에 모스크바 영화학교(All-Union State Institute of Cinematography)를 졸업했으며 서양미술 석사학위를 갖고 있다. 2003년 시네마 누보 스튜디오에 들어가 제작자로 활동하며 현재 아윱 샤코비디노프의 <베를린 타슈켄트 횡단>과 타마스 토스의 <진눈깨비>를 제작하고 있다. 아르투르 비베르는 1966년 태생으로 1988년에 모스코바의 영화학교(All-Union State Institute of Cinematography)를 졸업했으며 서양미술 석사학위를 갖고 있다. 아르투르 비베르는 시네마 누보의 설립자로 모든 프로젝트에 제작자로 참여하며 시네마 누보의 영화 배급도 총괄하고 있다. 현재는 아윱 샤코비디노프의 <베를린 타슈켄트 횡단>을 제작 중이다.

5 태양 사이에서 Dir_ 킷 후이 중국 / 홍콩 프로듀서 / 이사벨 글라샹 제작사 / 차이니즈 섀도우즈 작가 / 킷 후이 제작사양 / Digital, Color, 100분 제작예산 / US$ 850,000 제작단계 / 개발 중 참가목적 / 공동 프로듀서, 펀딩, 배급사, 판매 대행사 유치 로그라인 전쟁, 역사, 그리고 가족의 망령이 모두 당신에게 닥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어느 날 우준은 자신의 부모, 문화, 조국의 뿌리가 중국이 아니라 중국에게 패한 적국 일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중국에 남을 것인지 미지의 조국으로 떠날 것인지 결정해야만 한다. 감독소개 홍콩에서 태어난 킷 후이는 콜롬비아대 영화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작품 <실종 Missing>은 새뮤엘이 알 수 없는 단어들과 종이 쪽지들을 따라 실종된 여자친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2005년 칸영화제 경쟁작이었으며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단편 <비 오는 날 A Rainy Day>은 어머니의 장례식 날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는 한 여자의 이야기로 중국미국영화제 최우수상과 부에노스아이레스국제학생영화 최우수촬영상을 받았다.

6 2006년에 킷 후이는 홍콩의 한 아파트 단지 거주자들이 태풍 후 갑자기 나타난 파리 떼들과 싸우는 이야기인 <한 번의 숨결 A Breath Away>의 시나리오를 집필하여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선정되었고 선댄스영화제 작가 랩(Lab)과 감독 랩(Lab), 홍콩아시안필름파이낸셜포럼(HAF)에 선정되었다. 최근엔 선댄스영화제 아넨베르그 지원금을 받아 장편 데뷔작인 <안개>를 완성하였다. 중국과의 통일 10주년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희귀한 기억상실증에 걸린 와이 라는 청년이 누군가 의도적으로 감춘 중요한 단서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후, 자신의 과거와 대면해야만 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연출의도 제2차 세계대전 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되고 소련이 일본의 꼭두각시 정부였던 만주를 침략한 며칠 후인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히로히토 황제가 연합군에게 공식적으로 항복했다. 3주 후에는 중국에 주둔하던 일본군도 항복했다. 일본인 수십만 명이 일본으로 도피하거나 귀환하는 동안 4천명이 넘는 일본 아이들은 버려지거나 고아로 남겨져 결국 중국 가족들에 의해 입양되었다. 1981년 중국과 일본 정부는 신분 확인이 가능한 일본 고아들이 조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했다. 자신의 신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이 고아들은 갑자기 두 가지 잔인한 사실에 직면하게 되었는데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중국인이 아니라 (적이자 침략자, 그리고 주둔군이었던)일본인이라는 것이었다. 충격과 혼란, 심지어는 수치스러움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결정을 해야만 했다. 나는 중일전쟁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이 사실에 특히 관심이 있다. 이것은 전쟁의 잔인함에 대한 표상일분만 아니라 이에 따른 심오한 결과, 즉, 태생이냐 양육이냐라는 정체성에 관한 문제를 제기한다. 개인적, 국가적 차원에서 한 사람의 과거와 자신에 대한 인식을 갑자기 바뀌거나 잃게 되는 것이다. 전쟁을 기록한 영상과 일본의 전쟁 고아들에 대한 현재의 의견이 삽입될 이 영화는 전쟁 고아들에 대한 전반적인 묘사와 그들의 가족, 생존하려는 끈기, 용서하려는 자비심, 그리고 살기 위한 그들의 노력과 용기를 보여준다.

7 시놉시스 1937년 7월 7일 마르코 폴로 다리 사건 이후 일본은 중국을 공격했다. 강간, 탈취, 방화, 중국 포로와 민간인 살인 등이 일본 침략과 통치 하에 일어났다. 많은 일본인은 군대를 따라 중국에 정착했다. 1945년 전쟁이 끝나자 일본 군대와 일본에 정착했던 민간인들이 도피하거나 귀환했고, 그에 따라 남겨진 수만 명의 일본 영아들과 아이들이 중국 가족에게 입양되었다. 우 준은 중국의 랴오닝 지역에서 괜찮은 직업에 만족스런 가족을 꾸리며 44년 동안 평범하게 살아왔다. 1988년 6월 아침 모든 것이 바뀌게 된다. 우는 일본으로 돌아간 한 노인으로부터 자신이 사실은 중국 부모가 입양한 일본인 전쟁 고아이며 생부인 일본 군인은 중일 전쟁 때 전사했다는 뜻밖의 소식을 듣는다. 참담하고 혼란스럽고 수치스러움까지 느끼게 된 우는 평생 자라온 타지 중국에 남을 것인지 알지 못하는 모국 일본으로 돌아갈 것인지 선택하라는 말을 듣는다. 우는 이제 그가 그 동안 믿으며 살아왔던 모든 가치관과 문화 등 모든 것을 의심하게 된다. 그리고 전쟁의 망령과 두 국가의 역사가 서서히 자신의 정체성에 침투하여 자리잡는다. 2009년 도쿄. 쿠미토 코바야시는 자신의 아버지가 사실은 양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 그 날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중국인 양부모의 사망 후 코바야시는 형제와 다시 만나게 되었고 49세의 나이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미에코 아키야마, 노리코 스즈키, 판 즈야오, 토시오 타카하시와 수 밍 모두 비슷한 상황에 처했다. 각자 자신의 실제 신분을 알게 되었을 때 느꼈던 감정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 일로 자신의 인생과 중국에 있는 가족들에 끼친 영향, 중국에 남거나 일본으로 돌아간 이유, 일본에서의 대우와 다시 자리잡아 가는 과정, 극복하거나 익숙해져야만 했던 새로운 언어와 문화 및 가족, 성인으로서 그들에게 제공된 인생과 빼앗겼던 유년시절 등을 떠올린다. 역사의 세 가지 갈래를 엮어놓은 <실종>은 개인, 그리고 국가의 정체성 때문에 겪는 시련을 통해 나타나는 인간의 존재의 긴박한 성질을 탐구하여 전쟁의 잔인함과 그에 따른 심오한 여파를 역동적으로 그린다.

8 프로듀서 & 제작사 소개 이사벨 글라샹는 프랑스 TV 방송국 카날 플러스에서 기자로 시작하였다. 중국 주재 프랑스 대사관에서 시청각 시보였고 프랑스 영화 보관소, 상하이국제영화제와 유로파 등에서 고문을 역임했다. 2005년 <상하이 드림>(왕 샤오슈아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의 총제작자로 참여하면서 중국 영화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로스트 인 베이징>(리 위, 2007,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과 <난징! 난징!>(루주안, 2009)을 공동 제작했다. <좌우>(왕 샤오슈아이, 2008, 베를린영화제 은곰각본상), <안 씨의 사랑 The Love of Mr. AN>(양 리나, 2007, 다큐멘터리)과 <잡초 Wild Grass>(양 리나, 2009, 다큐멘터리)도 제작했다. 현재는 아들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파헤치는 남자의 여정을 다룬 <모자이크 Mosaic>(왕 샤오슈아이), 파리의 거리를 배경으로 한 중국과 프랑스 사이의 일어나는 열정적 러브 스토리를 다룬 <나쁜 여자 Bitch>(로우 예), 사회, 죽음, 권력에 관한 예상을 뛰어넘는 얘기를 다루는 <1933> (장 위엔)등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차이니즈 섀도우즈는 2007년 홍콩에서 설립되어 중국의 신세대 감독을 대변하고 있다. 자신의 프로젝트를 예술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체계적인 해외 및 국내 파이낸싱을 돕고 있다. 차이니즈 섀도우즈는 현재 킷 후이, 류 빙지안, 왕 샤오슈아이, 양 리나, 장 위엔 등의 새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9 블랙 스톤 Dir_ 노경태 한국 프로듀서 / 노경태 제작사 / 테디베어필름 작가 / 노경태 제작사양 / 35mm, Color, 110분 제작예산 / US$400,000 확보예산 / US$25,000 제작현황 / 프리 프로덕션 참가목적 / 투자자 혹은 공동제작사 확보 로그라인 노경태 감독의 오염시리즈 마지막 작품. HIV에 감염된 혼혈아, X가 어머니의 자살원인과 실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베트남으로 떠나는 명상적 로드무비 감독소개 노경태 감독은 KAIST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으며 삼성증권에서 주식딜러로서 활동하다가 미국 유학에 오른다. 콜럼비아 컬리지 시카고에서 영화제작을 전공하고,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드에서 실험영화를 전공한다. 졸업작품 <환생 Reincarnation>과 <아버지와 아들 Fanther and Son>이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대 되었으며, 특히 <환생>은 버클리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그의 첫 장편 <마지막 밥상>(2006)은 로카르노, 선댄스, 로테르담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초청되었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진흥상 과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상 을 수상한다. 그의 두 번째 장편 <허수아비들의 땅>(2008)은 베를린영화제, 칸영화제 ACID프로그램, 멜번, 홍콩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초청되었으며, 부산에서 뉴커런츠 상(최우수신인감독상) 을 수상하고,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코닥상 을 수상한다.

10 연출의도 인간은 문명을 발달 시키기 위해 환경을 오염 시키고 오염된 환경은 다시 우리 인간에게 그 고통을 전달한다. 더더욱 부패해 가는 물질만능 자본주의와 잊혀져 가기만 하는 이상주의적인 원시사회공동체 대한 성찰, 소멸되어 가는 야생 동/식물에 대한 향수, 점점 메말라 가는 인간들의 정서, 환경 오염과 인간들의 정신적 & 물리적 오염 에 대한 실험적인 영상 시를 엮어 보고자 한다. 영화 표면을 흐르는 드러난 줄거리는 간단하게 HIV에 걸린 혼혈아 X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베트남 로드 무비 형식을 뛴다. 그러나, 영화 속에 등장하는 많은 이미지들은 표면적인 줄거리를 강한 인과관계로 이어 나간다기 보다 오히려 좀 더 떨어져, 위에 적힌 의도를 내면적으로 전달하는 상징적인, 관조적인, 명상적인 이미지들로 느슨하게 천천히 엮어져 나간다. 나는 이 환경오염 삼부작 마지막 작품을 구상하면서 리산드로 알론소와 차이 밍량에게 강한 영향을 받아 왔다. 시놉시스 1976년 중국, 베트남 출신 칭투앙(26)은 조선족 손래손(16)을 만나 결혼 후, 한국으로 이민한다. 그들은 불법 동물사료공장에서 일하는 동안, 버려진 아기 X(1살)를 주워 기른다. 1995년, X(20)가 군대에 들어 간 후, 칭투앙(45)은 손래손(35)의 엄청난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된다. 그는 그 충격을 이기지 못 하고 아내를 버리고 어머니 풍타이(65)가 있는 고향 베트남으로 떠난다. 남편이 떠나고 손래손은 갑작스런 자살을 한다. X(21)는 군대생활 1년 후, 친한 상사에게 성폭행을 당하게 되고, 얼마 후 본인이 HIV에 감염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심한 방황 후, 그는 그 상사를 죽이고 탈영한다. X는 어느 여관에서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한다. X는 부모님을 보러 갔으나, 아버지는 사라졌고, 어머니는 목을 메달고 자살한 상태다. X는 엄마의 죽음원인과 아버지의 행방을 찾기 위해 베트남으로 떠난다. 베트남 여행 중

11 여러 군상들을 만나게 된다. 소멸되어 가는 야생 동/식물들(코끼리 거북, 반딧불 등)을 기다리는 어린이들.. X는 서서히 마약에 손대기 시작한다. 얼마 전, 베트남 고향 어촌마을로 돌아갔던 칭투앙은 과거 소중했던 원시 공동체 사회에 대한 회상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유조선의 침몰로 모든 것이 검게 변한 그의 고향 바닷가에서 그는 어머니와 함께 폐 기름에 절은 검은 돌들을 집으로 가져 오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검은 돌을 깨끗하게 씻어서 다시 바닷가로 가져다 놓는 일을 매일 반복한다. X(25)는 드디어 아버지를 만나, 어머니의 자살 원인과 본인 출생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프로듀서 & 제작사 소개 2004년, 노경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작사 테디베어필름을 설립하고 <환생>, <아버지와 아들> 두 편의 실험단편을 제작한다. 귀국 후, 제작사 기억속의매미와 공동으로 첫 장편 <마지막 밥상>을 찍는다. 이 작품은 로카르노, 선댄스, 로테르담, 부산 등 세계 여러 영화제에 초청된다. 2008년, 제작사는 프랑스 제작사 네온프로덕션과 공동으로 <허수아비들의 땅>을 제작한다. 2009년 칸 영화제 ACID 프로그램초청을 비롯하여 베를린, 부산, 홍콩, 멜번 등 세계 여러 국제영화제에 초청된다. 이 작품은 로테르담 시네마트에서 이미 기획 안을 공식으로 발표하여 프랑스와의 공동제작을 성취했으며, 후반작업 기간 동안 부산영화제 ACF 펀드에서 전액 지원으로 영화를 마무리하여 그 해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발표 후, 뉴커런츠상(최우수신인감독상)을 수상한다.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으로 쫓겨난 이주여성에 관한 장편 독립다큐 <낯선 결혼>을 찍고 있다.

12 나비집 Dir_ 김광호 중국/한국 프로듀서 / 고영재 제작사 / 인디스토리 작가 / 김광호 제작사양 / Digital, Color, 100분 제작예산 / US$150,000 제작단계 / 시나리오 단계 참가목적 / 투자사 유치 로그라인 아이에 대한 집념 삶에 대한 욕망과 본능이 어울지는 초가집 본능이 만들어 내는 나비들의 춤 누가 나비의 집을 보았나요? 감독소개 1960년 중국출생인 김광호 감독은 연변대학교 정치학부를 졸업하고, 북경전영학원에서 촬영을 전공하였다. 현재 연변TV방송국에서 촬영감독과 프로듀서로 22년 동안 활동하고 있다. 김광호 감독의 촬영작품으로는 <초연 속의 수리개>(1996), <여자는 무엇인가?>(1998) <하얀꽃>(2001)이 있으며, 연출작으로는 <춘하추동>(2005), <반지>(2005) 등이 있다. 그의 첫 장편영화인 <궤도>(2007)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최초의 동포제작 독립영화이다. <궤도>는 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을 수상하였으며,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에딘버러국제영화제, 바르셀로나 아시안영화제 등 많은 해외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13 연출의도 2000년 중국위생부 질병공제중심 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심리문제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1억 명을 넘는다. 현재 의학계는 환자들을 강제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그들을 보호하는 일종의 수단이라고 한다. 북한인권단체들은 중국 내 탈북자 수를 많게는 30만 정도로 추산한다. 탈북자의 60~70%는 여성이고 그 중 70~80%가 인신매매를 당했으며, 성폭행, 강제결혼, 원치 않는 임신과 질병에 노출돼 있다. 탈북자는 불법체류자이다. 중국당국은 북한과 맺은 범죄자 인도조약 의 범주에 넣어 그들을 '범죄자'로 규정하고 강제북송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소외되고 질타를 받으며 인권침해를 받는다. 탈북자들도 최소한의 인격과 인권마저 유린당하고 있다.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낳아 기르고자 하는 욕망(생육욕 生 育 慾 )과 삶에 대한 욕망 그리고 단순한 사랑이 이념과 이데올로기의 차이로 냉혹한 사회 속에서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세상과 소통을 호소하고 싶다. 시놉시스 박씨 가문의 외아들인 춘우는 한때 잘나가던 연극배우였다. 술을 마시고 술집 여자와 놀다가 경찰에게 잡혀가게 되고, 그 후로 정신 질환을 앓게 되었다. 춘우는 정부에서 지원 운영하는 정신병원 농장에서 일을 하지만 날이 갈수록 아이를 가지고 싶은 집념이 커져간다. 어느 날 남편을 따라 농장 낚시터에 온 여인과 어린 아이를 본 춘우는 여인을 강간하고 아이를 납치한다. 경찰에게 잡혀 파출소에 가지만 정신 질환환자는 형사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법령으로 인해 그는 다시 정신병원에 이송된다. 춘우는 바람 피운 아내를 죽이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동현과 유명한 건축공정사 학송을 만나게 되고, 그들에게서 발산되는 코미디적인 행동에서 영감을 받아 연극을 벌이게 된다. 춘우는 완벽한 연기로 다시 농장으로 돌아오게 되고, 농장에서 떨어진 외딴 산골 방목장에서 방목을 하게 된다. 어느 날 춘우는 아버지의 집에서 북한에서 온 편지를 읽게 된다. 편지에는 북한의 8촌 여동생이 국경을 넘어 월강을 하니 마중해 달라는 내용이다. 월강을 하던 중, 8촌 여동생은 인민군 총에 죽는다. 8촌 여동생과 함께 월강하던 평양음대 졸업생인 서정은 춘우를 따라 춘우의 방목장 초막집에 정착하게 된다.

14 프로듀서 & 제작사 소개 고영재 프로듀서는 정치학과 영화를 전공하였다. 2006년에 제작사인 스튜디오 느림보를 설립하여 다큐멘터리 <우리 학교>(2006), <워낭소리>(2008), <농민가>(2008)와 극영화 <궤도>(2007)를 제작 배급하였으며, 이 영화들은 많은 해외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되었다. 최근작 <워낭소리>는 다큐멘터리로는 최고 관객을 동원하며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한국 독립영화의 대표적인 프로듀서인 그는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사무총장으로 활동 중이다. 1998년에 설립된 인디스토리는 창립 이후 11년 동안 단편영화, 독립장편영화의 해외 및 국내 배급과 영화제작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의 독립장편, 단편,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영화를 국내와 해외에 체계적으로 배급하여 새로운 독립영화의 문화와 역사를 만들어 왔다. 인디스토리는 6편의 장편제작을 마쳤으며, 앞으로 저예산 장르영화 및 TV영화, 감독의 예술색이 짙은 독립장편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방면의 제작을 구상하고 있다.

15 데카당트 자매 Dir_ 아오야마 신지 일본 프로듀서 / 시오마키 유코, 아오야마 신지 제작사 / 미정 시나리오 / 아라이 하루히코 제작사양 / 35mm, Color, 122분 제작예산 / US$ 2,000,000 제작단계 / 시나리오 개발 참가목적 / 해외 파트너 유치 로그라인 전쟁 후 인생의 시련을 견뎌내는 아름다운 두 자매의 사랑과 운명. 오시마 나기사의 대작 감각의 제국 의 세계에서 다시 태어나는 사랑과 감각의 대서사시이다. 감독소개 아오야마 신지는 1962년 7월 13일 일본 후쿠오카 지역의 키타큐슈에서 태어났다. 2001년 <달의 사막>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로 올랐고 <유레카>로 FIPRESI 상, 에큐메니컬 상을 받았고 2000년 황금종려상 후보로 올랐다. 릿쿄 대학에서 영어와 영미문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 시절 영화평론가이자 저명한 불문학자인 시게히코 하스미의 수업을 들으며 그의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졸업 후 세계적인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스위스 독립영화감독 다니엘 슈미트 및 여러 감독의 조감독으로 일했으며 1995년 브이 시네마가 제작하고 동명의 만화가 원작인 <개인교습 Kyokasho Ni Nai!>(Very Private Lesson)로 데뷔했다.

16 1996년에는 자신의 고향인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하여 아사노 다다노부가 주연한 <헬프리스>을 만들었고 같은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하는 <유레카>(2000)로 칸영화제 FIPRESCI상과 에큐메니컬 상을 받았다. 그리고 2007년 베니스영화제 오리존티 부문에 진출한 <새드 배케이션>을 비롯, <유레카>, <헬프리스>는 아오야마 신지의 키타큐슈 연작 이라고 불리고 있다. 아오야마는 장 뤽 고다르, 클린트 이스트우드, 나카에 켄지 등을 존경하며 2001년 <유레카>를 소설로 옮겨 유키오 미시마 상을 받았고 호텔 연대기 Hotel Chronicles 는 2005년 노마 문학상 후보로 올랐다. <데카당트 자매>는 아오야마의 최근 프로젝트로 오시마 나기사의 대작 감각의 제국 의 배경에서 재탄생하는 로맨스 대서사시이다. 연출의도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일수록 더 밝게 빛난다. 이것은 모든 국가와 시대에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영화의 역할은 이런 여성들을 묘사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데카당트 자매>는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도쿄의 판-판 걸스 (매춘부)에 조명을 비춘다. 이들을 다룬 훌륭한 영화들은 이미 많이 있지만 <데카당트 자매>는 이전의 영화들이 건드리지 않았거나 미화하기만 했던 부분을 다룬다. 구체적으로는 판-판 걸스와 미국 주둔군 및 황제의 관계를 살펴본다. 시대는 변하기 마련이므로 이제는 이런 예민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데카당트 자매>는 어두웠던 전후 시대로 파고들어 힘든 시절 생존하기 위해 싸워야만 했던 여성들을 독특한 관점으로 비출 것이다. 전후의 판-판 걸스의 상황에서 현대의 우리는 뿌리를 찾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것을 단순히 일본 영화로 국한할 것이 아니라 전세계를 대상으로 제작해야 할 영화이므로 외부인의 관점이 필요하다. 따라서 <데카당트 자매>는 해외 프로듀서들이 참여하는 공동 프로젝트가 돼야 한다.

17 시놉시스 활동적인 여동생은 미군들에게 자신을 떠맡긴다. 지적인 언니는 가미가제 조종서였던 한 남자를 위해 무엇이든 견뎌 낼 각오가 돼있다. 전후 일본에서 아름다운 두 자매가 겪는 시련. 그들의 사랑과 운명은 자매를 어디로 이끌고 갈 것인가? 감각의 제국 이라는 명작을 전세계에 소개한 일본에서 사랑과 감각을 다룬 또 하나의 대서사시가 탄생한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45년 일본의 도쿄. 유키코와 쿠미코 미야모토는 고등교육을 받은 점잖고 아름다운 자매이다. 어머니를 여읜 두 자매는 영화사를 운영하는 부친과 함께 도쿄의 중심인 메구로에 산다. 그들의 집은 사랑하는 어머니의 추억으로 가득하다. 전쟁이 한창이었을 때 아버지는 <폭탄을 해제하는 방법>, <본토에서의 마지막 전투>, 그리고 <감자 키우기> 등의 선전 영화를 만들었는데 언니 유키코는 그 영화들과 전쟁에 관한 통제된 뉴스를 굳게 믿기에 해외로 파병된 고토우 소위가 돌아올 것을 의심치 않는다. 동생 쿠미코는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연애, 맛있는 음식, 그리고 감각 있는 옷을 입으며 인생을 즐기고자 한다. 쿠미코는 전시의 생활 방식을 불편하게 느끼고 혼란스러운 사춘기를 겪고 있다. 결국 전쟁은 일본의 패배로 끝난다. 자매의 집은 다행히도 폭격에서 살아남았지만 아버지는 자신이 만든 선전 영화에 미군 포로를 이용했다는 누명을 쓰고 체포된다. 종전 이후의 혼란 속에서 자매는 생계수단이 없어지면서 스스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루는 동생 쿠미코가 미군과 첫경험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집을 봄의 집 이라고 부르며 매춘부로써 살기로 한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미군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며 의지를 다진다. 태어났을 때부터 전쟁만을 봐 왔던 쿠미코의 자유로운 혼이 드디어 해방되는 순간이다. 언니 유키코는 동생이 하는 짓을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전쟁은 끝났으며 그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동생처럼 자신을 해방한다. 운명에 끌려다녀야 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그들은 미래와 사랑을 믿는다. 아름답고 지독하게 타락의 인생으로 빠져드는 여성들에 관한 대규모의 서사시다.

18 프로듀서 및 제작사 소개 시오마키 유코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스타일잼 사( 社 )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 곳에서 판권, 해외 공동 제작, 해외 판매, 일본 국내 배급 뿐 아니라 전세계 판매 및 배급을 아우르는 해외 업무를 총괄 관리하였다. 근무하는 동안 아오야마 신지의 <새드 배케이션>, 미키 사토시의 <텐텐>, 로이 앤더슨의 <유, 더 리빙> 등을 제작하였으며 최근에 구매한 해외 작품으로는 숀 펜의 <인투 더 와일드>, 안토 코르빈의 <컨트롤>, 가스 제닝스의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 폴리스의 드러머 스튜어트 코플랜드가 연출한 <모두가 우리를 응시한다 : 폴리스 인사이드 아웃> 등이 있는데 이 영화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에서만 극장에서 흥행했다. 시오마키는 15년 간의 영화 산업 및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2009년 6월 새로운 국제 배급 회사인 픽쳐스 디파트먼트를 설립하여 현재 아오야마의 <데카당트 자매>를 포함한 몇몇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오마키는 스타일잼의 해외 대표로도 임명되었다.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영화로는 2000년 선댄스영화제에서 비평가와 관객으로부터 모두 호평을 받았던 데이비드 리 윌슨의 <가을의 사랑 The Autumn Heart 이 있다. 1999년에는 시부야에 위치한 아트하우스 극장 시네 퀸토의 창립 멤버였으며 빈센트 갈로가 파르코 광고에 발탁되었을 때, 그가 만든 <버팔로 66>을 개막작으로 상영할 것을 지지했다. 또한 일본의 디지털 시대 초기 영화용 첫 디지털 카메라였던 파나소닉 720i를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젊은 감독 야구치 시노부의 <파르코 픽션>을 제작했다. 이 영화는 2001년 파르코가 소유한 아트하우스 극장 시네 퀸토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는 독립 영화의 놀라운 디지털 배급 방법의 시작이 되었다.

19 끝없는 하루 Dir_ 호 추 니엔 싱가포르 프로듀서 / 프란 보르지아 제작사 / 아칸가 필름 아시아 Akanga Film Asia 작가 / 호 추 니엔 제작사양 / Digital/35mm, Color, 100분 제작예산 / $500,000 확보예산 / $150,000 제작단계 / 프리프로덕션 참가목적 / 공동 제작, 선판매 로그라인 미지의 시간과 장소, 열대 파라다이스의 한 가운데에서 한 소년과 소녀가 집을 지으려 한다. 하지만 곧 소년과 소녀의 어깨위로 바깥 세상이 무너지며 마치 칼날을 든 미치광이처럼 운명은 그들을 외면하는데 감독소개 호 추 니엔의 첫 장편 <여기 어딘가에>는 2009년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었고, 중편 <지구 Earth>는 2009년 베니스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또한 호 추 니엔의 단편 수상작들은 클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오버하우젠단편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방콕국제영화제, 시애틀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또한 호 추 니엔은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을 넘나드는 예술가로 2004년 상파울로 비엔날레, 2005년 후쿠오카 아시안아트트리엔날레, 2006년 싱가포르 비엔날레, 그리고 2009년 도지마리버 비엔날레 등 주요한 국제시각예술 전시회에 참여했다.

20 호 추 니엔의 다음 시각예술 프로젝트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소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 를 각색한 작품이며 2009년 아시아태평양 트리엔날레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가 직접 구상하고 공동 연출하여 브뤼셀의 쿤스텐페스티벌과 싱가포르예술제가 공동으로 선보인 <리어왕 프로젝트>(2008)는 평단의 찬사를 받은 공연예술 프로젝트이다. 현재 호 추 니엔은 두 번째 장편 <끝없는 하루>를 준비중이다. 연출의도 <끝없는 하루>는 무자비하고 파괴적인 세상에 맞서게 된 젊은 사랑의 들뜬 꿈에 관한 영화다. 이는 다니엘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부터 랜달 클레이져의 <푸른 산호초>에 이르는 고립과 자생의 영화적 이야기와 문학에 의존한다. 그러나 바깥 세상 은 우리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기에 <끝없는 하루>는 어떻게 에덴 동산의 판타지가 역사의 악몽을 만나게 되는가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에서는 테렌스 말릭의 <황무지>와 닮아 있다. 서서히 드러나는 이야기와 심미적인 액션 장면들은 홍콩 감독 호금전의 걸작, <협녀>에서 영향을 받았는데, <끝없는 하루> 속 싸움 장면들은 미니멀하면서도 자연적이고 회화적으로 그려질 것이다. 나는 이 영화를 통해 영화적 완성의 순간을 되찾아 새로운 형식의 시적인 액션 영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끝없는 하루>를 시작하게 된 또 다른 계기는 일본군이 싱가포르에서 물러난 1년 뒤인 1946년의 한 싱가포르 신문에서 발견한 이야기였다. 한 젊은 일본인 병사가 유럽계 말레이시아 소녀와 사랑에 빠졌고 이들은 바깥 세상과 멀리 떨어진 숲 속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고 싱가포르에 평화가 찾아오자 소녀의 친척들이 이들을 잡으려 숲 속으로 들어갔고, 일본병사는 소녀를 보호하기 위해 소녀의 친척을 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거울>에 나왔던 감독의 아버지이자 시인인 아르세니 타르코프스키의 시가 떠올랐다. 손에 칼날을 든 미치광이처럼 운명이 우리의 뒤를 따라오고 있었을 때.

21 시놉시스 <끝없는 하루>는 로맨스, 판타지, 스릴러, 그리고 액션이 혼합된 시적 액션 영화다. 시대와 장소를 알 수 없는 어느 새벽, 18세 소년과 16세 소녀가 누더기를 걸친 채 강가에서 잠이 깬다. 소년과 소녀는 기억을 잃어버린 듯 했고, 우리는 소년과 소녀가 어디서 왔는지, 누구인지, 여기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알 수 없다. 소년은 일본인인 듯 하고 소녀는 백인과 말레이시아 혼혈인 듯 하다. 아무 말 없이, 조화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소년과 소녀는 숲 속으로 걸어 들어가 나무를 모으고 폭풍우를 피할 집을 짓는다. 끝없이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는 듯한 이 날 소년과 소녀는 집을 짓고 자연이 주는 것을 즐긴다. 소년과 소녀는 서로에 대한 호기심을 느끼며 상상의 세계에 빠져있다. 그러다 밤이 찾아 오고 나른하고 꿈속 같았던 일상은 산산 조각이 난다. 소년의 이름은 야스지로, 소녀의 이름은 리나라는 사실과 함께 이들의 과거도 밝혀진다. 때는 1945년, 일본군이 점령한 싱가포르. 야스지로는 일본제국의 육군이었고, 현지에서 리나와 만나 사랑에 빠진 것이다. 그래서 바깥 세상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 둘은 숲 속으로 도망쳤던 것이다. 하지만 이젠 역사가 복수의 칼날을 세우고 그들을 뒤쫓아 오고, 야스지로의 동료 병사였던 영국 군인들과 중국 게릴라 공산당들은 숲 속에 모여 야스지로와 리나의 천국을 파괴한다. 하지만 칼날이나 총으로도 막을 수 없는 운명의 악마같은 리나의 사촌에 비하면 이들의 침입은 아무것도 아니다. 마침내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전쟁의 밤이 지나고 야스지로와 리나는 그들의 가장 큰 적, 바로 모든 것을 쓸어 버릴 것 같은 근대성의 도래와 마주하게 된다. <끝없는 하루>는 인종과 언어, 전쟁과 국경을 초월한 한 연인, 그리고 그들을 결코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세상에 관한 이야기다.

22 프로듀서 & 제작사 소개 프란 보르지아는 스페인 남부 출신으로 런던, 바르셀로나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영화를 공부했으며, 바르셀로나대학에서 영화연출 학위를 받았다. 2004년 보르지아는 35mm 단편 <아시아>를, 2007년엔 두 번째 35mm 단편 <파라 아시아 Para Asia>를 감독했고, 두 영화는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2008년 프란 보르지아는 쿤스텐페스티벌과 싱가포르예술제와 공동으로 3부작 실험연극인 <리어왕 프로젝트>를 공동감독 및 제작하였고, 2009년엔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씨어터 스튜디오에서 괴테의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 파우스트>를 각색, 감독했다. 보르지아는 그동안 프로듀서로서 호 추 니엔을 비롯한 많은 아시아 영화감독들과 일해왔다. 2009년 칸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상영된 호 추 니엔의 장편 데뷔작 <여기 어딘가에>, 그리고 베니스영화제 에서 상영된 <지구 Earth>의 프로듀서이자 조감독이며 편집자이기도 하다. 아칸가 필름 아시아는 영화제작, 연극, 사진, 공연전시 등 모든 종류의 예술적 프로젝트를 위해 200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한 독립제작사이다. 아칸가 필름 아시아의 프로젝트들은 국제 시장에서 높은 예술적 가치로 독창적인 영역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아시아와 아시아 이외의 다른 세계를 이어주는 문화적 고리를 형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23 에너미 Dir_ 에카차이 우에크롱탐 태국 프로듀서 / 에카차이 우에크롱탐 제작사 / 티파 컴퍼니 시나리오 / 에카차이 우에크롱탐, 콩 릿디 제작사양 / 35mm, Color, 105분 제작예산 / US$1,770,000 제작단계 / 시나리오, 프리 프로덕션 참가목적 / 파이낸싱, 공동제작 로그라인 영화 <아름다운 복서>로 상을 받았던 에카차이 우에크롱탐 감독이 새로 선보이는 영화로 태국 마약 전쟁시 발생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국가의 적 으로 낙인 찍혀 연결책 척살 이라는 명목 하에 아버지가 잔인하게 살해당 한 후 전국을 가로질러 도피 중인 두 어린 형제의 강렬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다. 감독소개 에카차이 우에크롱탐은 태국에서 태어나 싱가포르 최고 전문 극단인 액션(Action)의 첫 예술감독을 지내며 싱가포르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 태국 오스카상 2관왕, 밀라노, 브뤼셀, 몬트리올, 토리노, 시애틀, 코네티컷 등의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15개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아름다운 복서>, 그리고 2007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오른 <쾌락공장>을 감독했고,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카핀>과 방콕코메디영화제 최우수코메디영화상 수상 및 싱가포르 설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웨딩 게임> 등을 감독했다. 에카차이 우에크롱탐은 2004년 인도국제영화제에서 가장 유망한 아시아 감독으로 선정되었고 같은

24 해 로스앤젤레스 아웃페스트에서는 최우수신인감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싱가포르의 일본상공회의소 로부터 문화표창장을 받았고 아시아위크에서는 새로운 세기의 문화사회를 이끌 20인의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엔 이탈리아와 태국 간의 문화교류 프로젝트에 대한 공헌으로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연출의도 2003년 태국. 정부는 2월 1일 공식적으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할당량이 내려 왔고 전투가 이어졌다. 국가의 적 인 마약과 마약상을 퇴치하기 위한 대대적인 공격이 이루어졌다. 열 달 뒤, 탁신 시나와트라 총리는 마약전쟁의 승리를 선포했고 4천 만개 이상의 알약 형태 메타 암페타민을 압수하여 마약의 위험에서 나라를 구했다 고 발표했다. 마약전쟁에는 영웅, 악당, 용의자,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이 있었다. 성공과 실패도 있었다. 공식적인 발표에 따르면 전쟁 시작 후 4개월 동안 약 2,400여명이 살해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후로는 사망자 수에 대한 통계가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았다. 나에겐 이해할 수도, 잊을 수도 없는 사건이었다. 아마 영영 그러할 것이다. 구원자는 누구이며 적은 누구인가? 누구를 믿어야 하며 무엇을 파괴해야 하는가? 영화가 쉬이 접하기 어려운 정치적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현재 상황이라는 느낌을 갖기 바란다. 카메라는 그림자처럼 영화 속 인물들을 따라다닐 것이다. 그들의 삶을 엿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 속에서 함께 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의 여정이자 우리의 여정이다. 소년들이 처한 현실을 반영하기에 화면은 여과되지 않은 채로 보여질 것이다. 두 형제가 여행하는 곳들은 반드시 숨막히게 아름다운 곳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 기억 속에서 영원히 지워지질 않을 학살, 엉터리 마약과의 전쟁 을 관통하며 소년들이 겪을 감정의 변화가 우리를 숨막히게 할 것이다.

25 시놉시스 <아름다운 복서>(2005년 베를린영화제), <쾌락공장>(2007년 칸영화제, 부산영화제), 그리고 <카핀>(2009년 로테르담영화제)을 차례로 선보인 에카차이 우에크롱탐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신작 <에너미>. <에너미>는 2003년 탁신 총리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마약상으로 의심되는 용의자들을 아무런 재판 없이 살해했던 사건을 배경으로, 국가의 적 으로 낙인 찍혀 연결책 척살 이라는 명목 하에 살해된 아버지를 뒤로하고 전국을 가로질러 도피 중인 두 어린 형제의 강렬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다. 태국 남부에 사는 11살의 톤은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후 공포에 떨고 6살 동생 토르와 함께 방콕으로 유일하게 남아있는 친척을 찾아 일생 일대의 여정을 떠난다. 가는 길에 만나는 동지는 적이 되고, 진실은 거짓이 되고, 은신처는 전쟁터가 되고 살인은 축하받는다. 순수했던 어린 형제들은 어린 시절과는 이별을 고하고 진정한 적들과 맞서야만 한다. 2003년 4월. 태국 남부. 아름다운 여행이다. 숨막히게 아름다운 풍경 때문이 아니다. 톤은 전에도 이런 풍경을 본 적이 있다. 11살의 태국 소년은 아버지와 함께 오토바이에 올라 금빛 들판을 지나간다. 높게 자란 풀이 바람에 흔들린다. 해가 지고 있다. 톤은 아버지 허리에 팔을 감는다. 오늘따라 아버지가 더 기분이 좋다는 걸 톤은 느낄 수 있다. 그래서 톤도 기분이 좋다. 어서 빨리 집에 도착해 좋은 소식이 무엇인지 듣고 싶어 안달이다. 한 발의 총성. 그리고 이어지는 여러 번의 총성. 오토바이가 균형을 잃고 쓰러진다. 사방에 피가 가득하다. 아버지의 피다. 고개를 드니 경찰이 다가오고 있다. 아버지는 톤에게 어서 도망가라고 말한다. 톤은 전력을 다해 도망친다.

26 금빛 들판은 붉게 물들고 있다. 6살 토르가 헛간에서 강아지와 놀고 있다. 토르는 강아지와 숨바꼭질 중이다. 그 때 갑자기 누가 다가온다. 형이었다. 톤은 동생에게 어서 짐을 싸라고 한다. 동생은 왜 짐을 싸야 하느냐고 묻지만 형은 대답하지 않는다. 두 형제가 집을 떠나기 직전, 경찰이 나타난다. 톤은 손에 잡히는 대로 이것저것 집어 든다. 옷, 그림, 칼, 방콕에 사는 고모의 주소, 그리고 은행통장. 밤이 되자 둘은 도망친다. 이렇게 두 형제의 여정은 시작되었다. 곳곳에 숨어있는 적. 그리고 마음 속에 있는 적. 두 형제는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 것인가. 프로듀서 & 제작사 소개 에카차이 우에크롱탐이 감독하고 직접 제작한 <아름다운 복서>는 100여 개의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30개가 넘는 국가에 판매되었다. 또한 자신이 감독, 제작한 <쾌락공장>은 포르티시모 필름즈에 판권을 판매하였고, 공동제작한 <카핀>은 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싱가포르에서 가장 흥행한 태국 영화이며 말레이시아 박스오피스 기록을 깨기도 했다. 에카차이는 또한 다양한 연극을 제작했는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미국, 중국 등에서 100편 이상의 연극과 뮤지컬을 무대에 올렸다. 이 중에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장기간 공연된 창작 뮤지컬이며 중국에서 처음 공연된 영어 뮤지컬인 <Chang & Eng The Musical>, 뉴욕에서 처음 공연된 싱가포르 연극 <Mail Order Brides & Other Oriental Take-aways>, 퓰리처상 수상작의 아시아 프리미어 연극인 <Wit, Proof> 와 <Doubt>, 그리고 올해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어 싱가포르 토니상을 수상한 <Autumn Tomyam>등이 있다. 티파 컴퍼니는 태국에서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사인 GMM 그래미 산하에 있는 영화제작회사다. 티파 컴퍼니는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열대병>과 <징후와 세기> 같은 새로운 예술 영화는 물론 에카차이 우에크롱탐의 박스오피스 흥행작 <카핀>과 같은 주류 영화도 제작해왔다. 티파 컴퍼니는 또한 싱가포르 센토사에 있는 젠팅 그룹과 리조트 월드, 로마에 있는 파르코 델라뮤지카, 그리고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특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를 제작해왔다.

27 가족 사진 Dir_ 여준한 말레이시아 프로듀서 / 여준한 제작사 / 아모크 필름즈 시나리오 / 여준한 제작사양 / 35mm, Color, 100분 제작예산 / $600,000 제작단계 / 시나리오 개발 중 참가목적 / 선판매, 공동제작, 판권판매, 제작비 유치 로그라인 일흔 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말레이시아 중국인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가족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지만 바쁜 세 아들 때문에 결국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버지에게 암이 생겼다고 의심하는 어머니는 자녀들과 손주들을 납치해 데려오기 위해 방콕 근교의 도시로 향한다, 장전된 총을 들고서 감독소개 1969년 8월 8일 태어나, 당시 작은 도시였던 세렘반에서 자란 여준한은 싱가폴에서 문학과 연극에 깊이 심취한 나머지 법률 강의를 빼먹고 런던에서 뮤지컬을 썼으며 법정에도 서 봤을 뿐 아니라 광고 카피도 쓰다가 결국 쿠알라룸푸르에서 가난한 감독이 되었다. 2006년 첫 단편영화 <성인 전용>이 베니스영화제에서 특별언급 되면서 20여 개의 국제영화제에 참가, 여러 차례 수상하였고, 다양한 국가에 판매되었다. 2008년 아스트로 쇼우의 펀딩을 받고, 여준한이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 연출, 및 작곡을 맡은 첫 장편영화 <판촉>은 베니스영화제에서 프리미어를 갖고 청년대안영화상을 받았다. 그 후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를 포함하여 17개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타이페이금마장영화제 및 바르셀로나아시아영화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의 많은 평론가들은 <판촉>을 역사상 최고의 말레이시아 영화 라고 호평하고 있다.

28 연출의도 변호사로 일하면서 5일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주말은 고향 세렘반의 부모님 집에서 지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 영화 감독으로 살아남기 위해 죽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금은 주말에도 쿠알라룸푸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고향을 떠나 오래 살면 살수록 나의 새로운 환경을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감을 느낀다. 즉 친구들, 약속들, 그 동안 모아온 소유물 등 편안한 모든 것들이 이젠 새로운 곳으로 이동했음을 느낀다. 관성이 생기고 새로운 곳에 새로운 뿌리를 내리면서, 자신을 낳아 키웠고 평생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두 사람과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걸 종종 잊거나 등한시 하게 된다. 사람들은 부모님이 늙는 모습이 두려워 집을 떠나 그 모습을 보지 않으며, 부모님은 절대 늙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나만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일지도. 설날이나 할아버지 생신과 같은 특별한 날에 온가족이 모여 사진을 찍는 것은 중국 가족들의 전통이었다. 최소한 우리 가족은 그랬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이 전통은 사라진 것 같다. 아마도 저렴하고 편리한 카메라가 널리 퍼졌기 때문이거나 가족을 너무 당연하게 여겨 그럴 것이다. 부모님과 이야기하고 웃고, 함께 식사를 하고, TV를 보는 것이 얼마나 급한 일인지 스스로에게 상기시키기 위해 영화를 만들고 있다. 그러면서 관객들도 즐거워하고 웃고 감동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 중 한 명, 혹은 두 명이라도 부모님을 떠올리고 좀 더 소중히 여기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시놉시스 찬 씨 부부는 쿠알라룸푸르 남쪽의 세렘반이라는 도시에서, 작지만 유명한 두부 식당을 운영한다. 곧 70세 생일이 다가오는 찬 씨는 어느 날 부인에게 가족 사진을 찍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남편에게 암이 있다고 생각하는 부인은 세 아들에게 가족 사진을 찍으러 고향으로 오라고 하지만 암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는다. 두 아들은 근처 쿠알라룸푸르에, 하나는 방콕에 살지만 세 아들 모두 지금은 바쁘니 시간이 나면 들르겠다며 가족 사진을 찍자는 아버지의 제안을 비웃는다. 더군다나 이제는 가족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관조차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날 저녁, 식당에서는 패싸움이 벌어져 종업원 틴이 총에 맞고 그 와중에 총은 사라진다. 그 후 회복한 틴은 찬씨 부인에게 두부 요리법을 알려달라고 하지만 부인은 오로지 아들들에게만 알려줄 거라 대답한다. 그 아들들 모두 이미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29 가족 사진을 찍자는 얘기에도 아들들이 오지 않자 찬 씨 부인은 틴이 다시 찾은 그 총을 들고 식당 차를 몰아 아들들을 납치하러 간다.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후 두 아들에게 자신을 위해 식사를 차리라고 요구하는 찬 씨 부인. 아들들이 준비한 요리, 재료의 품질, 요리 방법, 차린 방법, 그리고 식사 중 두 아들의 행동을 보고 어째서 아들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두부 요리법을 배우지 않으려는 이유를 알아 차린다. 게다가 두 아들이 부모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끼게 된다. 일단 가족 사진을 찍고 요리법을 전수해 주고 나면 부모님에겐 살아야 할 이유가 두 가지 줄어들게 되고, 그런 부모님이 결국 늙고 죽어가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찬 씨 부인은 방콕에 있는 셋째 아들의 부엌에 세 아들들을 가두고 요리법을 강제로 가르친다. 하지만 하나의 비밀이 새 나가면 또 다른 비밀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 다음 날 행복한 모습으로 방콕을 다니던 찬 씨 가족들은 찬 씨의 비밀 조리법 그대로 두부 요리를 만드는 식당을 발견한다. 프로듀서 & 제작사 소개 아모크 필름즈는 1990년 여준한이 설립하여 현재 파올로 베르톨린과 <가족 사진>을 공동 제작하고 있다. 활기 넘치는 제작배급회사로 감독들의 굽히지 않는 비전을 반영한 독특하고 흥미로운 영화들을 만드는데 생사를 걸고 있다. 여준한이 유일한 프로듀서인 아모크 필름즈는 현재 말레이시아 영화로는 처음으로 베니스영화제에서 수상한 <성인 전용>(2006, 10분)과 말레이시아 장편 영화로는 역시 처음으로 베니스영화제에서 수상한 <판촉>을 포함한 여준한의 모든 영화를 제작했다. 두 영화 모두 다수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많은 호평을 받았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판촉>을 말레이시아 최고의, 가장 말레이시아적이며 가장 행복한, 영화로 일컫고 있다. 재미있으면서 상도 받는 영화를 제작하는 것 말고도 아모크 필름즈는 노키아(말레이시아), 텔레콤 말레이시아 및 말레이안 뱅킹 버하드 등의 광고 및 마케팅 캠페인과 같은 상업적인 작업도 했다. 공동 프로듀서인 파올로 베르톨린은 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평론가, 기자이며 홍보 전문가이며 아시아 영화에 관해 많은 연구를 하였다. 일 마니페스토, 코리아 타임즈, 자카르타 포스트, 시네포럼, 오시안 씨네마야, 포지티프 등에 기고 했으며 <가족 사진>은 처음으로 제작하는 영화이다.

30 여자친구, 남자친구 Dir_ 양야체 대만 프로듀서 / 예 주펭, 제이드 리 제작사 / 오션 딥 필름즈, 탑 필름 시나리오 / 양야체 제작사양 / 35mm, Color, 100분 제작예산 / $850,993 제작단계 / 개발중 참가목적 / 공동 제작, 파이낸싱, 프리-세일 로그라인 "내가 서른이 됐는데 곁에 아무도 없으면 나하고 결혼해 줘. "하지만 왜 나야?" 한 게이 남자와 그의 여자 친구, 그 둘의 20년 우정에 관한 이야기. 감독소개 양야체 감독의 <일리갈 헤븐>은 2002년 대만텔레비전골든벨 시상식에서 각본상, 감독상, 최우수 드라마상,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미국 공영 텔레비전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그 후 매년 빠짐없이 다수의 상에 후보로 올랐으며 양야체는 10년 넘게 20회분 이상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다. 그의 영화소설 <남색대문>은 중국어 간체와 일본어로 번역되었다. 첫 장편 영화 <좌절금지!>는 타이페이영화제에서 감독상, 타이페이금마장영화제에서 여주주연상을 받으며 여러 국제영화제에 초대되었고, 또한 2008년 대만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면서 홍콩과 일본에도 배급되었다.

31 양야체는 1971년에 태어나 애니메이션 회사와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중국에서 어린이 문구 판매원 일을 하기도 했다. 짬짬이 글을 쓰기도 했던 양야체의 첫 시나리오 <와일드 스패로우>는 1997년 금마장영화제 장편영화상을 수상했다. 그 후 양야체는 10년 넘게 영화, 다큐멘터리, TV 프로그램, 드라마 시리즈, 연극, 애니메이션 및 소설 등 다양한 작업활동을 했다. 연출의도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는 섹스나 사랑만이 존재하는가? 서로에게 적대적이지 않지만 서로 섞이지 않고 같은 부류와만 살아가는 이성애자와 동성애자 사이에도 관계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동성애 문제에 대해 애매한 입장을 취하던 사회가 점차 성숙한 자세로 바뀌어 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전체 사회 속의 상호 관계에 대해 생각 해 볼 때가 되었다. 보통 이성애자와 동성애자 사이의 관계는 같은 성별의 친구들 사이보다 더 깊다.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같은 처지에서 주는 격려와 희망으로 더 북돋워 줄 수 있다. 부도덕함, 욕망, 공허함이 홍수처럼 휩쓸었던 지난 한 세기에는 이런 것들이 진정한 사랑을 먼지처럼 덮어버렸다. 하지만 이 새로운 시대에는 우리가 느껴야 할 따뜻한 감정들과 새로운 관계들이 아직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다. 나는 연인들이 도달하지 못한 관계가 아직 하나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사랑에 데이고 상처를 받았더라도 상심하지 말기를. 곁에는 항상 그 친구가 있어 줄 테니까.

32 시놉시스 17세 소년 아리앙에게 메이벨의 연인이 될 기회가 온다. 둘은 커플이 된다. 소녀가 장난스레 애정을 표현하려 하지만 소년은 늘 한 발짝 물러서고 소년의 시선이 들판 옆을 지나가는 다른 소년 조를 조용히 쫓는다는 사실을 소녀는 외면한다. 수영장에서 익사사고 발생하여 조가 둘 만의 세계에 들어온다. 조와 메이블은 곧 연인이 되지만 메이블과 아리앙은 서로를 멀리하지 않는다. 메이블은 조와 데이트하는 자리에 늘 아리앙을 불러 자신들의 사랑을 자랑하기도 하고 싸웠을 때는 중재 역할을 맡기기도 한다. 아리앙 몰래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에서 조를 향한 아리앙의 사랑이 우연히 밝혀지고, 아리앙은 슬퍼하며 메이블과의 우정에 종지부를 찍는다. 수년 후, 아리앙은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에릭이라는 남자친구도 생긴다. 메이블과 조는 결혼을 했고 아리앙과 메이블, 그리고 조는 다시 만나게 된다. 아리앙은 세 사람의 만남을 감당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조가 애매한 불륜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해 왔음을 차차 알게 된다. 아리앙은 이 사실을 메이블에게 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애인 에릭 또한 유부남이라는 견디기 힘든 현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아리앙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자신이 제삼자에 불과하다는 생각과 고통 속에 무의식적으로 스스로를 가두며 자학한다. 메이블은 결국 조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아리앙은 에릭과의 문제를 피하지 않기로 한다. 37세의 메이블과 아리앙은 가족이 된다. 메이블은 이혼 후 몇 년 동안 미국에 살면서 딸 호프를 데리고 곧 대만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한다. 아리앙은 좋은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어 기뻐하지만 메이블이 병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메이블이 대만으로 돌아오는 이유는 치료를 받기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고아가 될지도 모를 딸 호프를 맡길 친구를 찾기 위해서다. 자신의 삶은 곧 끝날 지도 모르지만, 자기가 볼 수 없을 지도 모를 미래를 이어가도록 도와줄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남자 친구 가 있다는 사실을 메이블은 확실히 알고 있다. 마침내 아리앙과 메이블은 20년이 지나고서야 둘의 관계는 연인이 아니라 사실은 가족 이상의 관계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33 프로듀서 & 제작사 소개 예리우펑은 대만 포스트 뉴웨이브 세대의 가장 중요한 프로듀서로 최근 몇 년 간의 주요 작품으로는 장편영화 <청춘의 소리>, <지금 거기 몇시니?>, <흔들리는 구름>, <신 인간 개>, <구월풍>등이 있다. 예리우펑은 여전히 대만 최고의 프로듀서 중 하나이며 해외 로케이션 영화촬영 경험이 가장 폭넓고 다양한 프로듀서이다. 지난 몇 년간 신인 감독들을 도왔으며 <실크>, <블러드 브러더스>, <적벽대전>등 큰 규모의 상업영화에도 참여했다. 제이드 리는 1996년 정보과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유학 시절에는 해외 특파원이자 카날 플러스에서 대만 무술에 관한 프로그램의 조감독 및 통역가로 활동했다. 제이드 리는 현재 리더 엔터테인먼트(Leader Entertainment Corp. Ltd) 장편 제작부 부사장이자 탑 필름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오션 딥 필름즈는 2004년 대만에서 훌륭한 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만들고자 하는 해외 경험이 많은 영화인들이 공동으로 설립하여, 그 동안 <날으는 물고기>, <타인의 고통 The Pain of Others>, <신 인간 개>, <천장인 The Wall-Passer>, <구월풍>, <녹차 전쟁>, <미스 킥키 Miss Kicki>등의 영화를 제작해왔다. 2006년에 설립된 탑 필름은 장편 <새해의 꿈>을 제작하였고, 이 영화는 부산, 도쿄, 밴쿠버영화제 및 베니스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주간 등에 초청되었다. 탑 필름의 모회사인 리더 엔터테인먼트는 대만의 주요 멀티미디어 회사로 영화, 광고, 및 TV 시리즈의 디지털 제작을 하고 있다.

34 그레이 Dir_ 모하마드 아흐마디 이란 프로듀서 / 모하마드 아흐마디, 쇼흐레 골파리안 제작사 / 카비르 필름 시나리오 / 후세인 모르테자이안 아브케나르 제작사양 / 35mm, Color, 90분 제작예산 / US$ 543, 953 확보예산 / US$ 200, 000 제작단계 / Script Development 참가목적 / 공동 파트너, 투자자 유치 로그라인 미술을 가르치는 화가 사예(28)는 점점 흐릿해지는 시력을 느낀다. 이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않고 혼자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자신의 전시회를 준비하는 동안 모든 세상이 서서히 회색으로 변하고 독특한 사예의 그림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전시회에 나타나지 않는데 감독소개 모하마드 아흐마디는 1962년 이란에서 태어나 테헤란예술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였으며 1989년부터 1992년까지 이슬람광고기구 영화제작부에서 일했다. 그 후 2001년까지 10년동안 이란예술기구에서 사진/광고 책임자로 근무하였고, 그 뒤 카메라맨으로 영화 업계에 입문, 이와 동시에 프로덕션 매니저로 활동하였고 후에 제작자까지 영역을 넓혔다. 후에 촬영감독으로 여러 이란 감독들과 작업을 하였다.

35 2002년 데뷔작인 다큐멘터리 <포로, 기다림>으로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으며 첫 장편 영화 <청소부 시인>(2005) 또한 여러 영화제에서 호평을 얻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후 2008년 <사라진 진실 Lost Truth>을 연출하였다. 2009년 이란 트랜스젠더에 관한 <아이러니 Nature s Humor>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연출하였으며 제작한 영화 중 <동봉 Enclosed>은 이란의 첫 공포영화라고 불리며 최근에 개봉되어 관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연출의도 내가 만든 장편 영화들이 다큐멘터리 같은 감각을 지니는 것은 내게 늘 중요한 문제였다. 어떻게 하면 평범한 사람들의 실생활에 더 밀착 촬영하여 영화로 표현할 수 있는지 늘 많은 고민 해 왔다. 실생활에 관한 이런 관심은 결국 다큐멘터리의 연출로 이어졌다. 사람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시력을 잃게 되면 사람은 관연 어떻게 반응 할지 오랫동안 고민 해 왔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추함을 보지 못한다면 어떻게 살 수 있을까? 더 이상 사람들을 볼 수 없다면 그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그를 오랫동안 사랑해 온 사람의 반응은 어떨 것인가? 그에게 동정심을 느끼지 않고 계속 사랑할 수 있을 것인가? 나는 오감 중 하나를 잃은 사람들이 실제로 무엇을 느낄지 궁금했다. 그들과 가까워지고 싶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며 관객 한 명 한 명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느꼈으면 한다. 잠시 눈을 감고 시력을 잃은 사람이 어떤 기분인지 경험해 보라. 그러면 우리 주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느낄지도 모른다. 눈으로 바라보지 않을 때 이해하기 힘든 인생의 신비가 우리에게 다가올지 모른다.

36 시놉시스 어둠 속에서 걸어가다 사예(28)는 카펫과 러그 전문 디자이너다. 기존의 색을 다른 방법으로 보기 위해 디자인 할 때는 짙은 선글라스를 끼고 작업을 하는데 카펫 디자인에 쓸 새로운 색을 발견하기 위해서다. 미술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며 자신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이미지로 작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준비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색은 모두 회색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검진을 받은 사예는 안과 의사로부터 서서히 시력을 잃을 거라고 얘기를 듣는다. 갑작스런 비극을 맞았음에도 남자친구를 포함한 주변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눈병이 있다는 사실을 숨긴다. 장님이 될 것이라는 운명을 받아들일 수 없는 그녀는 여러 번 자살을 시도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결국 집과 도시를 떠나 자신을 버리기 위해 차를 타고 자연으로 향한다. 바닷가에서 차를 세운 사예는 주머니를 돌로 채운다. 물에 빠지려는 찰나, 한 어린 소년이 다가오고, 걸음걸이를 보아 눈 먼 소년이었다. 사예는 그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아이가 어머니를 잃고 병 든 아버지를 돌보고 있다는 것과 냄새를 맡아 식물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사예는 살고자 하는 소년의 강한 의지에 깊은 감동을 받아 끝내 집으로 돌아간다. 색과 형체, 이미지를 머리에 담아두려 부단히 노력하고 모든 것을 뚫어질 듯 바라본다. 그리고는 사물의 형태를 기억하기 위해 가만히 눈을 감는다. 사예는 이미지 하나 하나를 멜로디와 함께 기억한다. 평상시 다니는 곳에 가려면 몇 발자국을 가야 하는지를 센다. 앞으로 10번, 오른쪽으로 2번... 모든 세상이 회색으로 변하기 전, 사물의 색깔을 적어 붙여 놓는다. 그리고 전시회를 준비하며 하루 종일 그림을 그린다. 시력이 약해지면서 색을 제대로 구분하기 힘들어지는 사예. 점차 모든 것의 그림자만이 보인다. 물감튜브마다 색깔 이름을 써놨지만 이제는 그것조차 읽을 수가 없다. 그런데도 사예는 그림을 멈추지 않는다. 이 때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칠하는 것마다 모두 상식과는 다른 색을 이용하기 시작한다. 녹색 하늘, 연보라 바다, 파란 나무, 오렌지 연기가 캔버스에 펼쳐진다. 전시회에는 하나의 그림만이 걸린다. 모두 다 사예의 아방가르드 작품에 경악을 금치 못하지만 정작 사예 자신은 보이지 않는다.

37 프로듀서 & 제작사 소개 카비르 필름은 2000년 이란에서 설립되어 장편 및 다큐멘터리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모하마드 아흐마디가 제작한 영화 14편에 참여하였으며 <가베>(모흐센 마흐말바프)와 <두 명의 천사 Two Angels>(모하마드 하기가트, 2003)를 포함한 여러 영화를 제작했다. 최근에는 제작 및 연출을 맡아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포로, 기다림>(다큐멘터리, 2002), 역시 영화제 수상작인 <청소부 시인>(일본과 공동 제작, 2005), <아이러니 Nature s Humor>(다큐멘터리, 2007), <사라진 진실 Lost Truth>(장편, 2008), 그리고 이란의 첫 공포 영화인 <동봉 Enclosed>(장편, 2009) 등이 있다. <잠자는 나비 Butterfly in Sleep>(장편, 마즈닥 미라베디니, 2009)는 아흐마디가 제작자로 참여한 카비르 필름의 최신작이다. 쇼흐레 골파리안은 이란에서 태어나 테헤란에서 통역을 전공한 후 일본 주재 이란 대사관에서 몇 년 간 근무했다. 그 이후 아시아 영화들을 일본에 소개하고 동아시아 영화들을 특히 이란을 포함한 주변 중동 국가들에 소개하기 시작했다. 영화를 일본어로 번역하기도 했으며 일본 내에서 이란 영화를 홍보하는데 기여했다. 1999년에는 스몰 토크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동아시아와 중동의 공동제작을 주선하고 있다. 다수의 일본 내 영화제, 부산영화제, 페어영화제 등에서 여러 해 동안 일을 했으며 동아시와 중동의 공동제작 영화인 <파르다>(이란, 2001), <바람의 카펫>(이란, 2003), <오사마 Osama>(아프가니스탄, 2003), <하페즈>(이란, 2005), <아편 전쟁>(아프가니스탄, 2008), <킥 오프 Kick Off>(이라크 쿠르디스탄, 2009)등에서 제작 지원 및 프로듀서/공동 프로듀서로서 참여했다.

38 위대한 사랑 Dir_ 팡 호청 중국 프로듀서 / 신디 미 린 제작사 / 인포테인먼트 차이나 미디어 작가 / 팡 호청 제작사양/ Digital, Color, 110분 제작예산 / US$ 1,100,000 화보예산 / US$ 220,000 제작단계 / 시나리오 개발 중 참가목적 / 선판매 및 지분 투자 유치 로그라인 다른 사람들에게 그녀는 함부로 몸을 굴리는 더러운 여자로 비춰 지지만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신이 보낸 천사다. 하찮게 보이는 사랑이지만, 이것이 진정 위대한 사랑이다. 감독소개 팡 호청은 1973년 홍콩에서 태어났다. 1993년 홍콩 TV에 작가로 입사하였고 동시에 영화평과 소설을 쓰기도 했다. 1999년 HK$120,000를 직접 투자하고 연출한 첫 번째 단편영화 <여름 운동 Summer Exercise>은 홍콩 단편영화제에서 수상 했을 뿐 아니라 홍콩 영화로는 처음으로 타이페이금마장영화제에서 최우수단편영화상 후보로 올랐으며 그 이후 다수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39 첫 장편 데뷔작인 <너는 찍고, 나는 쏘고>(2001) 이후로 팡 호청은 국제영화제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까지 <공주복수기>, <이사벨라>, <엑소더스> 등을 포함한 8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이사벨라>는 2006년 방콕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포르투갈에서 열린 2007년 포르토국제영화제 아시아 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받았고, 2006년 홍콩국제영화제 개막작, 2006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다. 그의 재능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는데, 프랑스 필름 핸드북 은 그를 "재능 있는 신세대 중국 감독"이라고 호평하였으며 헐리우드 리포터 는 "현대의 뉴웨이브 감독"이라고 칭하였다. 연출의도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살면서 위대한 업적을 이루긴 힘들지만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들을 이룰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사랑은 한 때 순수하고 아름답다고 여겨졌지만 거기에 이익과 섹스가 개입되면서 더럽고 나쁜 것으로 변질되기 시작하였다. 사회적으로 섹스는 돈, 권력과 연결될 뿐 섹스가 결국 사람의 본능이라는 사실은 간관된다. 인간은 사회적 관습과 도덕이라는 보이지 않는 수갑 때문에 내키는 대로 행동하지 못한다. 겨우 몇 십년 세상에 머무를 뿐인데 그런 기준에 크게 연연할 필요가 있을까? 삶의 끝자락에 이르러 돌이켜보면 젊었을 때 저지른 일들이 없으니 남는 것도 없다. 신경 쓰이고 마음에 거슬리는 것들이 너무 많았고, 너무 두려워 베풀지 못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주인공 샤오 베이는 함부로 몸을 굴리는 더러운 여자로 비춰지지만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신이 보내 주신 천사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사랑이지만, 이것이 진정 위대한 사랑이다. 사랑에는 옳고 그름이 없고 사회적 신분차나 빈부도 없다. 사랑에 있어서는 주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40 시놉시스 이 이야기는 대만의 가오슝에 있는 점잖은 요양원에서 일어난다. 간호사 샤오 베이 슈는 인정이 많은 여자로 요양원의 모든 환자들을 친절히 돌보고 있다. 어느 날 치명적인 병에 걸린 아 니안이 여자와 관계를 갖고 싶은 마지막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하고 전통적인 사회기준으로는 옳지 못한 일이지만 죽어가는 이들에게는 사회적 기준이나 남의 의견은 아무 의미가 없다. 샤오 베이는 침대에 누워있는 피폐한 아 니안을 보고 동정심을 느낀다. 그의 성적 욕구를 채워 주는 것이 누워있을 때 불편하면 일으켜 주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 샤오 베이는 결국 부탁을 들어준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 니안은 흥분을 맛보고 샤오 베이는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배운다. 그때부터 요양원에서는 비밀스러운 구원이 이루어진다. 샤오 베이는 환자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그들의 행복을 찾아주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정신병이나 대뇌 마비가 있는 환자들에게는 아주 약간의 즐거움이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최고의 쾌락이 될 수 있다. 샤오 베이는 항상 손과 입만을 사용하지만 샹 자이는 예외다. 뇌종양이 너무 커서 수술로 제거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샹 자이는 여자와 관계를 하는 것이 어떤지 늘 궁금해 한다. 그러다 샤오베이에게 간절히 부탁하고, 갈등하던 샤오 베이는 결국 수락한다. 그런데 그녀의 행동이 알려지고, 환자들의 부모가 항의함에 따라 샤오 베이는 해고당한다. 게다가 언론은 샤오 베이를 헤픈 여자라고 공격하고 친척들과 대중은 비난한다. 그러다 샤오 베이의 약혼자 쳉 지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쳉 지는 샤오 베이의 행동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 때 샤오 베이는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지만 아이의 아버지가 쳉 지인지 샹 자이인지 확신할 수 없다. 쳉 지는 샤오 베이를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약혼을 지키기로 하지만 한가지 조건을 내건다. 샤오 베이가 중절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샤오 베이는 그 누구도 아기의 생명을 앗아갈 순 없다고 생각한다.

41 프로듀서 & 제작사 소개 신디 미 린은 인포테인먼트 차이나의 CEO이자 설립자이다. 중국의 대중 문화 산업에서 20년의 경력을 쌓은 신디 미 린은 제작 지원, 영화 투자 분석, 글로벌 마케팅 및 미디어 기업 전략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1994년 북경전영학원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2000년 멜버른 경영 대학에서 MBA를 받았으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 코닥, 버진 라디오 및 타이헤 필름 투자에서 근무했다. 2004년 중국의 첫 민영국제판매대행사인 인포테인먼트 차이나를 설립하여 영화 공동 제작에 주력해 왔다. 2007년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중국/국제 공동제작마켓인 차이나 필름 피치 앤 캐치 포럼 을 개최했으며, 버라이어티 지는 신디 미 린을 중국 영화의 선구자이자 독립 정신 이라고 칭하였다. 인포테인먼트 차이나의 다국어 제작지원팀은 베이징의 자금성과 만리장성에서 촬영되고 프랑스 TV 3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 <뿌리와 날개 Des Racines & Des Ailes >를 제작 지원했으며 2008년에 칸 수상 감독 왕차오의 <사랑의 기억 Memory of Love>을 TF1과 공동 제작했다. 그리고 상하이국제영화제 수상 감독 레온 양의 <도둑 The Rubbers>을 상하이 필름 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했고, 레온 양의 이전 작품 <봉화 The Cold Flame> 또한 제작하였다. 인포테인먼트 차이나는 국제적 감각을 지닌 중국 영화를 판매하고 중국 영화 산업에 대해 외국인 제작자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판매와 배급을 촉진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차이나의 다국어 제작 지원 팀은 외국인 제작자들을 위한 프로덕션 서비스 제공을 전문 분야로 하고 있으며 이는 영화의 중국 흥행 가능성을 미리 점칠 수 있게 도와 주어 제작비 유치나 선판매에 기여하고 있다.

42 해피랜드 Dir_ 짐 다이아몬드 리비란 필리핀 프로듀서 / 미첼 모레노 제작사 / 에이트 글래시즈 프로덕션 작가 / 짐 다이아몬드 리비란 제작사양 / 35mm, Color, 95분 제작예산 / $645,440 확보예산 / $85,000 제작단계 / 프리프로덕션 참가목적 / 축구를 좋아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투자자를 만나는 것. 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한 PPP상을 수상하는 것. 로그라인 마닐라 톤도 출신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에 관한 실화. 유럽 선교사에게 축구를 배운 빈민가 아이들이 당당하게 부잣집 아이들과 한 판 대결을 벌인다. 감독소개 짐 리비란의 극단적 사실주의 영화, <톤도 사람들>은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에 그 곳 실제 주민들을 출연시킴으로써 오히려 영화를 넘어서는 소름끼치는 효과를 얻었다. <톤도 사람들>은 영화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이 영화로 인해 촉발됐던 사회 프로젝트 로도 유명한데 실제 톤도 지역의 청소년 갱단 사이에서 발생하던 충돌을 완화하기 위한 도구로서 영화가 이용되기도 했었기 때문이다. 영화에 출연한 실제 폭력 조직원이자 배우들은 2007년 제9회 시네마닐라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우/여우 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43 톤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리비란은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작가이자 시인, 다큐멘터리 감독, 활동가, 방송 프로듀서, 그리고 기자이다. TV 뉴스 기자로 현장에서 시작하여 ABS-CBN의 보도대외정책국장이 될 때까지 10년의 TV 경험을 쌓았고, 후에 ABC 5에서 보도대외정책 제작국장을 지냈다. 리비란은 방송 기자로서 필리핀 사람들에 관한 사회문화적 보고뿐만 아니라, 이라크 전쟁 전야와 아프가니스탄 북부 동맹의 탈레반 공격과 아프가니스탄 장악, 민다나오 폭동, 그리고 제2차 민중혁명 등에 관한 다큐멘터리와 리포트도 제작해왔다. 연출의도 영화보다 더 극적인 건 바로 현실이다. <해피랜드>는 마닐라 톤도 빈민가 출신의 어린 축구 선수들에 대하여 여러 세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갓 어른이 된 아이들의 이야기라는 단순하고 정직한 서사구조로 이루어져있다. 등장인물들이 가진 지리적이고 사회적인 배경, 그리고 그들이 쉽지 않은 목표를 향해 저돌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은 다양한 부분에서 극적인 전개를 도우며 내재되어 있는 갈등을 자극시킨다. 톤도의 경치와 함께 보여지는 갈등과 축구게임이 주는 서스펜스 넘치는 속도감이 혼합되어 드라마틱한 대립의 구조를 돋운다. FC 바르셀로나의 필리핀 공격수였던 파울리노 알칸타라의 옛 장면이 등장할 바르셀로나 장면은 찬란했던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키며 톤도 이야기에 역사적 깊이를 더해준다. 이 이야기는 감독의 개입 없이 있는 그대로 펼쳐져야 한다. 이 점에서 영화의 진짜 감독은 베리즈모(verismo), 즉 사실주의인 것이다. <해피랜드>는 꾸밈없는 실제 묘사를 위해 전문 배우는 최대한 배제하고 실제 지역민이나 촬영 스태프로 촬영을 진행할 것이다. 주요 인물들은 실제 톤도의 축구 선수들이 될 것이며 영화적 퀄리티 향상을 위해 가능한 가장 좋은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촬영을 하고 싶다. 경기 장면에는 고속 카메라를, 액션 장면에는 오버크랭크를 이용해 촬영할 예정이다. 자연광은 현대 도시의 황폐한 배경을 비출 것이며, 홈팀의 주된 색깔은 붉고 노랗고 주황빛이 도는 톤이 될 것이다. 꿈 속 장면과 바르셀로나 회상장면은 콘트라스트를 강조한 흑백으로 표현될 것이다. 일상의 가혹한 면은 여전히 사실주의, 혹은 신( 新 )사실주의적으로 묘사될 것이지만 이번엔 그것이 희망과 격려의 사실주의 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44 시놉시스 최선을 다해 싸우지 않은 승리가 무슨 가치를 지니겠는가? 모든 힘을 다해 싸우라. 그리고 더 싸우라. 한 스페인 카탈로니아 선교사는 종교적 열의와 과거의 기억으로 한 마닐라 빈민가에서 누구도 생각지 못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는 톤도의 가난한 젊은 아이들을 모아 농구가 제2의 종교가 되어버린 미국식 나라에서 축구 토너먼트를 위한 팀을 구상한다. 그 누구도 호세 신부의 의지를 꺾을 수 없기에 전직 대학 축구 스타였던 신학교 조교 페드로와 함께 마닐라의 가장 붐비는 곳에 축구장을 만들기 시작한다. 호세와 페드로는 마침내 믿기 힘든 팀을 만들게 되고 이 팀에는 지역 농구 선수인 오베트, 겁없는 소매치기 라밀, 쓰레기 더미에 사는 마약 중독자 형제 옴퐁과 콘야트, 언청이 랩퍼 지망생 이안, 깡패 두목 토토이, 그리고 3륜 택시기사 데이비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어마어마한 토너먼트 우승 상금이 이들을 유혹하고, 이들이 우승하기 위해선 단 한가지 장애물이 있을 뿐이다. 바로 부자 카톨릭 신학교 팀을 이겨야 하는 것. 톤도만의 독특하고 화려한 풍경에 반하는 좁은 배경과 더불어 꿈꾸는 법을 배우고, 단순한 목표를 위해 싸우는 법을 배우는 이 가난에 찌든 아이들에 대한 어른들의 이야기는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필리핀은 1973년 FC 바르셀로나의 파울리노 알칸타라 선수를 배출한 이후, 항상 월드컵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해피랜드>는 필리핀이 축구 강국이 되길 바라는 이들에게 과거로부터 전해진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20년 간, 수많은 세대의 젊은 이들이 찬란한 승리를 찾아 쓰레기 더미를 버리고 일어섰지만 그 누구도 그럴 듯 한 축구화 한 켤레 살 돈은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저 열심히 싸울 뿐이었다. 실제 이 이야기는 아직도 수많은 축구 선수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무엇이 이들을 강력한 적수가 되도록 이끌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이들의 이야기만이 남아 전설적인 맨발의 선수들 로 여전히 기억되고 있다.

45 프로듀서 & 제작사 소개 미첼 모레노는 항상 사회 사실주의적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2007년 설립한 제작사 에이트 글래시즈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첫 영화 <톤도 사람들>은 마닐라 톤도의 갱을 다룬 영화로 국제적인 찬사를 받았다. 시인이자 전직 기자였던 짐 리비란이 감독한 <톤도 사람들>은 2007년 마닐라 시네말라야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최우수앙상블연기상 수상, 이듬 해에는 파리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부르국제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등에서 상영되었다. 이 후 <톤도 사람들>은 에이트 글래시즈 프로덕션을 통해 독일어권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 배급되고 있다. 또한 미첼 모레노는 사회적 진실에 관한 자신의 통찰을 다루며 열정이 넘치는 젊은 프로듀서로서 활동해오며, 배우고 성장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2008년에는 프리부르국제영화제 프로듀서 미팅 및 파리 프로젝트 워크숍 등에 참가했다.

46 인 드림즈 (가제) Dir_ 허진호 한국 프로듀서 / 김진아 제작사 / 영화사 호 작가 / 허진호 제작사양 / 35mm, Color, 120분 제작예산 / US$6,000,000 제작현황 / 시나리오 개발 중 참가목적 / 투자 미팅 로그라인 47년간 긴 이별을 갖게 되는 동독 여대생과 북한 유학생의 러브스토리. 헤어진 북한 남편을 단 한번 만나기 위해 47년 동안을 기다려온 한 독일여자의 사랑이야기 감독소개 허진호 감독은 연세대학교 철학과,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 싶다> 연출부로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이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킬리만자로>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1988년 <8월의 크리스마스>로 데뷔했다. 이 영화는 1988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어 '작은 보석'( 피가로 ), '매혹적인 순수함'( 버라이어티 )이란 찬사를 받았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로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한국 대표 멜로 감독으로 손꼽히는 허진호 감독은 이후 <외출>, <행복>으로 특유의 섬세한 사랑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2009년 다섯 명의 한국감독들과 함께 옴니버스 장편영화 <오감도>를 연출하였으며, 가장 최근작은 중국에서 촬영한 다섯 번째 로맨스영화 <호우시절>이다.

47 연출의도 독일의 한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온 북한의 잘 생긴 유학생과 동독의 예쁜 여대생의 러브 스토리는 흥미로웠고, 47년 동안 서로를 그리워하는 순애보에 눈물이 났다. 그들을 이별하게 하고 그토록 오랜 세월을 못 만나게 한 세상에는 화도 났다. 시놉시스 1960년 동독의 한 작은 도시. 한 독일인 여대생이 북한인 유학생을 만나게 된다. 둘은 첫눈에 빠지고 사랑을 하게 된다. 주변의 감시를 피하며 사랑을 키워가던 둘은 대학을 졸업하던 해 결혼을 하게 되고 아이를 갖게 된다.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던 어느 날, 두 사람에게 북한 당국의 강제 소환 명령이 떨어진다. 주어진 시간은 48시간.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둘째의 얼굴도 보지 못한 채 남자는 기차역에서 아내와 이별을 하게 된다. 곧 다시 만날 것이라고 굳게 약속을 하는 남편. 그러나 약속은 그 후로 47년 동안 지켜지지 못한다. 남편의 소식을 기다리던 아내는 어느덧 70세의 할머니가 되었다. 그와 연락이 끊긴 후 북한 관련 자료들을 뒤져보는 것이 그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다.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북한 관련 서적에 실린 사진 하나를 발견한다. 확인이 불가능해 보이는 한 노인의 얼굴이지만, 할머니는 그 남자가 자신이 기다려온 남편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확신만 있을 뿐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정부도, 구호단체도 그녀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한 한국인 기자가 찾아온다.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전해들은 기자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기사화 시키고, 곧바로 이 기사는 한국과 독일에서 이슈가 된다. 그리고 어느 날 할머니에게 북한 적십자로부터 편지 한 통이 날아오게 된다. 편지를 열어본 할머니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남편이 살아 있다는 소식이다. 이듬해 할머니와 두 아들은 북한행 비행기를 타게 된다. 비행기 안, 정부 관계자가 할머니에게 묻는다. 지금까지 다른 남자를 사랑한 적이 없었냐고. 할머니가 대답한다. 단 한 번도요. 그런 사랑은 다시 오지 않았어요. 그녀는 47년간 기다리던 첫사랑을 만나러 간다.

48 프로듀서 & 제작사 소개 영화사 호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외출>, <행복>으로 알려진 허진호 감독이 2004년 설립한 영화제작사이다. 극장용 장편상업영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단편영화 <따로또같이>, <나의 새 남자친구>를 제작하였으며, 2008디지털 옴니버스 장편영화 <오감도>의 공동제작사로 참여하였다. 최근 허진호 감독의 5번째 로맨스 영화 <호우시절>의 제작사로 참여하였다. 프로듀서 김진아는 <희생>, <천국보다 낯선>등 다수의 예술영화마케팅에 참여하였으며 한국영화 <내 마음의 풍금>, <고양이를 부탁해>, <외출>의 마케팅을 담당하였다. 이후 단편 <나의 새 남자친구>, <오감도>-나 여기 있어요 편, <호우시절>의 프로듀서로서 허진호 감독과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49 림보 Dir_ 예심 우스타오글루 터키 프로듀서 / 세르칸 카카레르 제작사 / 우스타오글루 필름 프로덕션 작가 / 예심 우스타오글루 제작사양 / 35mm, Color, 100분 제작예산 / $1,700,000 제작단계 / 개발 단계 참가목적 / 제작비 파이낸싱, 공동제작, 공동투자 및 세일즈 회사 미팅 로그라인 주유소에서 교대로 일하는 제흐라와 올군이 길 위에서 인생의 도전과 사랑을 찾아가며 성장해가는 이야기. 감독소개 터키에서 단편영화로 여러 상을 수상한 예심 우스타오글루는 1994년 장편 데뷔작 <트랙>으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와 예테보리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예심 우스타오글루는 1999년 정치적 잔혹함에 맞서는 용감한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태양으로의 여행>으로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블루엔젤상(최우수 유럽영화상)과 평화영화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이스탄불영화제에서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FIPRESCI상과 관객상을 휩쓸었다. 2003년에는 50년간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50년을 살아온 한 여인의 이야기인 <구름을 기다리며>로 NHK 선댄스국제감독상과 독일아카데미교환서비스에서 DAAD 장학금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감독임을 확인시켜주었다. 우스타오글루의 최신작 <판도라의 상자>(2008)는 산세바스티안영화제 최고상인 골든쉘상 수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봉되었다.

50 연출의도 림보는 천국과 지옥 사이, 영혼들이 사는 곳으로서 바로 제흐라와 올군이 처한 상황을 말한다. <림보>는 집어 삼킬 듯이 쏟아지는 현대문명의 홍수와 영혼은 죽어버린 자본주의 그리고 그 둘이 곧 하나가 되는 세상 속에서, 풍부하고 찬란했지만 젊은이들을 지켜주지 못하는 문화적 뿌리가 박탈된 림보에서 성장하고 있는 젊은 세대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앙카라와 이스탄불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공원을 배경으로 하는데, 이 곳은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통행하므로 토속적이고 현대적인 것이 뒤섞여 명예나 가치, 둘 중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다. 이들은 문화의 저속한 모자이크를 이루며 흥미로운 콜라주나 모방이 혼재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무엇이든 찾을 수 있다. 작은 이슬람사원, 화장실, 식당, 코란부터 네온이 켜지는 장난감까지 무엇이든 살 수 있고 하루 종일 싸구려 멜로드라마나 스포츠를 소음처럼 크게 방송하는 텔레비전도 존재한다. 신원과 배경이 다른 무수히 많은 승객들처럼, 수많은 자동차 곁에서 잠시 엔진을 끄기 위해 정차한 새롭게 뽑은 멋들어진 4륜구동과 거대한 대형 버스에 가려버린 오래되어 낡고 먼지 쌓인 4륜구동이 뒤섞여 있다. 이 융합의 장소에서 모두가 나누는 그 한 순간만큼은 모두가 같은 고리에 연결되어 있다. 그 뒤에는 무자비하고 고의적인 정치적 전략은 사람들을 문화적 유산, 역사, 그리고 국가와 단절시키고, 옹졸하고 무식한 민족주의 앞에 문화적 매개를 복종시킴으로써 이 마을은 보편적 모더니즘의 성장 안에 갇혀있게 된다. 이것이 우리 주인공들의 운명이 처한 배경이다. <림보>는 단지 터키 젊은이들만의 고군분투를 다루지 않는다. 오늘날 세계화 한복판에 서 있는 전세계 젊은이들의 사회적, 개인적 성장에도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이다.

51 시놉시스 제흐라(18세)는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일하며 한 지방 마을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제흐라의 아버지는 작은 트럭에서 철물을 팔고 어머니는 평범한 가정주부다. 제흐라는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며, 일하지 않는 시간에는 주로 TV에서 나오는 부자들처럼 사는 공상에 빠지거나 잠을 잔다. 제흐라의 가장 친한 친구는 함께 주유소에서 일하는 독립심 강하고 믿음직한 네자하트라는 친구다. 올군(18세)은 이 주유소에서 일하는 웨이터이며 도시 근처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올군은 가능한 빨리 부자가 되어 힘있는 남자가 되고 싶어한다. 올군은 제흐라를 사랑하지만 제흐라에겐 그 마음이 잘 통하지 않는다. 올군은 유기견협회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끊임없이 다투지만 어머니는 조용히 집안 일을 할 뿐이다. 어느 날 인생의 대부분을 길 위에서 보낸 카리스마 넘치는 트럭 운전사 마후르(38세)가 주유소에 온다. 제흐라는 할례파티에서 마후르를 만나고 마후르의 에로틱한 춤에 강하게 매료된다.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감정을 느낀 제흐라는 흥분을 안고 집에 돌아온다. 그리고 자신을 트럭에 태워 새로운 인생으로 이끌게 될 마후르와 사랑에 빠진다. 제흐라는 마후르와의 은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정열과 육체의 새로운 왕국을 발견하며 자신에 넘치고 용기 있는 모습으로 변해간다. 올군은 아버지와의 다툼, 이루어지지 않는 꿈, 그리고 제흐라를 향한 짝사랑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느 날 제흐라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고 네자하트와 병원에 가지만, 아이를 지우지 못하고 낳아 키우기로 결심한다. 제흐라는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보며 용기를 내지만 마후르에 대한 믿음은 잃어 간다. 마후르는 제흐라와의 미래는 없다는 걸 깨닫게 되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길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올군은 아버지와 심각한 다툼을 하고 제흐라의 비밀을 알게 된다. 올군은 네자하트에게 자신의 분노와 고통을 표출하다 결국 감옥에 갇힌다. 제흐라와 올군은 용서와 화해를 통해 성장하게 되지만 결국엔 모두가 잔혹한 삶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된다.

52 프로듀서 & 제작사 소개 우스타오글루 필름은 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라인프로덕션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03년 설립된 독립영화제작사이다. 우스타오글루 필름은 창조적이고 혁신적이며 공상적인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금까지 두 편의 장편, <구름을 기다리며>(2004년, 터키, 프랑스, 독일 그리스) <판도라의 상자>(2008년, 터키, 프랑스, 벨기에, 독일)을 제작했고, 다큐멘터리 <그들 어깨 위 삶 Life on Their Shoulders>(2004)도 제작했다. 프로듀서 세르칸 카카레르는 1973년 이스탄불에서 태어나 마르마라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1998년 금융분야에서 전문적인 커리어를 쌓고 2000년 IFR 프로덕션 세일즈 마케팅 담당으로 옮겨 2004년까지 장편 프로젝트 개발, 제작 및 마케팅으로 일했다. 2004년에는 프로듀서로서 자리를 옮겨 2007년까지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던 <수박껍질로 만든 배>(2004), <그림자 죽이기 Killing the Shadows>(2005), <아담과 악마 Adam and the Devil>(2007) 등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2007년에는 독립영화제 제작을 시작하여 우스타오글루 필름에 합류하여 예심 우스타오글루의 <판도라의 상자>를 제작했으며, 현재 두 편의 장편 영화를 준비 중이다.

53 고통없는 사랑 Dir_ 마 리웬 중국 프로듀서 / 자오 하이청 제작사 / 차이나 필름 그룹 작가 / 마 리웬 제작사양 / 35mm, Color, 110분 제작예산 / US$ 1,024,100 확보예산 / US$ 204,820 제작단계 / 시나리오 개발 참가목적 / 투자 유치 로그라인 선천적으로 고통을 느끼지 못 하는 남자가 경험하는 사랑 이야기 감독소개 마 리웬은 명성 있는 중국 여성 감독으로서, 2000년에 다수의 영화를 연출한 데 이어 <우리 둘>(2005), <분실물 센터 Lost and Found>(2008), 그리고 <도화운>(2008)을 연출하였다. 본명은 마 샤오잉으로 1971년 지앙시 지방에서 태어나 1990년대 초반 베이징으로 이주하였고 1994년에 중앙희극학원을 졸업하였다. 닝 하오와 함께 5세대 감독 티엔 주앙주앙의 수제자인 마 리웬은 데뷔작 <세상에서 나를 가장 아프게 했던 그 사람이 갔습니다>를 저예산으로 연출하였으며 <우리 둘>(2005)은 베이징에서 작은 안마당이 딸린 아파트에서 살았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마 리웬은 2005년에 금계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54 연출의도 우리의 삶은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살면서 겪게 되는 모든 문제들은 우리에게 전해 내려오던 옛날 이야기들에서 같은 경우를 찾을 수 있다. 누구든 아무런 이유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이야기 속 어느 노인처럼 자신의 말을 잃었지만 전화위복의 행복을 얻게 될 수 있고 누구든 양치기 소년이나 벌거벗은 임금님이 될 수 있으며, 인간에게 속는 원숭이가 될 수 있다. 이 세상은 그 옛날 이야기들의 연속이다. 시놉시스 샤오 진에겐 선천적으로 고통을 감지하는 신경이 없다. 샤오 진의 홀아버지 라오 진은 아들의 범상치 않은 능력을 이용해 대체의학 회복클리닉을 차리고 클리닉 고객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샤오 진을 괴롭힌다. 그럼에도 샤오 진은 저항하지 않고 그 모든 고통을 견뎌낸다. 어느 날 실연의 상처를 가진 뷰티가 클리닉에 찾아와 샤오 진에게 어떻게 고통을 견디고 치유할 수 있는지 묻지만, 뷰티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는 샤오 진은 뷰티를 사랑하게 된다. 뷰티를 위해 무엇이든 하고 싶었던 샤오 진은 자신을 거의 죽일 뻔 했던 뷰티와의 결혼을 결심하지만, 뷰티의 생일날, 그녀가 예전 남자친구와 재결합한 것을 알게 되고 실연의 상처로 인해 샤오 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통을 느낀다. 한 바탕 눈물을 쏟고 나자 샤오 진은 클리닉 고객들이 자신을 때릴 때마다 고통을 느끼게 된다. 특별한 능력이 사라진 샤오 진은 더 이상 클리닉에 쓸모 없게 되고 1년의 회복 기간을 거친 후, 도시로 돌아온다. 도시 한 블록 전체가 비슷한 회복 클리닉으로 가득 찬 것을 목격한 샤오 진은 어째서 사람들은 이 거칠고 경쟁적인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를 괴롭히고 역겨운 짓을 해야만 하는지 혼란스러워 한다.

55 프로듀서 & 제작사 소개 제작자 자오 하이청은 차이나 필름 그룹(CFGC)의 부사장으로 영화 업계에서의 축적된 경험으로 <신찰자매 2: 미려임무>(2003), <옥관음>(2003), <추격 8월 15일>(2004)과 <애. 작전>(2004), <우리 둘>(2005), <해바라기>(2005), <타임 투 러브>(2005), <천국의 신부 A Bride in Shangri-la>(2005), <미션 임파서블 3>(2006), <기인결정아애니>(2007), <출발 Set Off>(2008)와 같은 유명한 영화들을 제작하였다. 또한 <쿵푸 허슬>(2004)의 총 제작을 맡기도 하였다. 차이나 필름 그룹(CFGC)는 1999년에 합병 후 중국에서 가장 크고 다각화된 국영 영화기업이 되었으며 영화제작, 영화 배급, 개봉을 담당하는 자회사를 두고 영화, TV, 비디오 산업을 하나의 큰 시장으로 통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외부 자본 없이 직접 운영하는 자회사, 주식회사, 벤처 회사, 영화 채널 등을 소유하고 있다. CFGC는 1999년부터 200편 이상의 영화를 제작해 왔으며, 공동 투자로 7개의 흥행 영화를 만들어 내고 400개 이상의 극장에 개봉하여 점유율 40%를 달성하였다. 그리고 100여 개국의 400개 이상의 영화 업체와 협력 관계에 있으며 매년 주최하는 베이징 스크리닝 은 중국의 영화 산업을 전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창구이자 공동 제작자들에게 빼 놓을 수 없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56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가제) Dir_ 전수일, 에릭 쿠, 우니 르콩트, 자카리아스 쿠눅, 이미정 (6번째 감독은 PPP에서 발표 예정) 캐나다 / 한국 / 싱가폴 프로듀서 / 이미정, 나이젤 드사, 서영호, 퐁청 제작사 / (주)시네아씨 크리에이티브 공동제작 / 동녘 필름, 자오 웨이 필름 작가 / 전수일, 에릭 쿠, 우니 르콩트, 자카리아스 쿠눅, 이미정 제작사양 / 35mm, Color, 99분 제작예산 / US$ 3,500,000 확보예산 / US$ 1,000,000 제작단계 / 개발 중(프리 프리덕션) 참가목적 / 캐나다, 프랑스, 아시아의 협력 도모, 파이낸싱 로그라인 이 옴니버스 영화는 전 세계 6개 도시에서 일어나는 6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몬트리올, 파리, 타이페이, 부산, 싱가폴 그리고 지구상 어느 도시에서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신기하고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감독소개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명망을 얻고 있거나 급부상하고 있는 신예 감독 6명이 만들 예정이다. 아시아 출신 감독 세 명과 아시아에 뿌리를 두고 있는 감독 세 명으로 구성되어 다양성을 도모하며 이로 말미암아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영화로 묶이지만 6명의 감독은 각자의 작품에 있어 독자적인 각본과 제작이 진행된다.

57 전수일은 한국 출신 작가, 감독, 제작자이다. 2009년 산세바스티안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도다리>(2009)를 비롯해 베니스, 도빌,테헤란국제영화제에서 여러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검은 땅의 소녀와>(2007)를 연출하였다. 에릭 쿠는 싱가폴의 작가, 감독, 제작자이다. 연출한 작품으로는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마이 매직>(2008), 다수 수상 경력의 <내 곁에 있어 줘>(2005),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된 <면로>(1995)등이 있다. 우니 르콩트는 프랑스계 한국인으로 감독, 배우로 활동 중이다. 칸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여행자>(2009)를 연출하였다. 자카리아스 쿠눅은 이누크 족 출신 캐나다인 감독이자 제작자이다. 데뷔 작품인 <아타나주아>(2001)는 칸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20개가 넘는 상을 휩쓸었다. 2006년에는 <라스무센의 일기>는 토론토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여러 수상 경력의 <비포 투모로우>(2008) 또한 제작하였다. 이미정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작가, 감독, 제작자로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영화의 책임 제작자이며 비디오 설치미술부터 단편영화까지 다양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작품으로는 <숨>(2008), <회개 Turn Around>(2008), <틈새 In Between>(2007), <공원 I am the Park>(1995)등에 참여하였다. 연출의도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가제)>는 세계 6개 도시에서 일어나는 6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의 시작은 단편영화였으나 다양한 문화를 포함하고 있는 장편영화로 발전하였다. 아시아의 가장 두드러지는 감독들 사이에서 협의가 진행된 결과, 공간적인 거리와 단절이 부각되는 주제가 결정되었다. 컨셉은 각 감독들의 열정과 우정을 통해 정해졌으며 각자의 예술관으로 단편 여섯 편을 제작하게 된다. 각 감독들은 자유롭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어 로맨스부터 SF까지, 스릴러부터 코메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이야기에 통일성을 부여해 줄 요소는 이미 들어가 있는데, 이 요소가 6개의 이야기를 감동적이고 강렬한 한 편의 영화로 만들어 줄 것이다. 바로 감독들은 이야기의 배경을 자정과 새벽 4시까지로 한정해야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늦은 밤에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전세계 6개 도시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질 것인가?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가제)>는 다양한 예술적 견해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영화가 될 것이며 각 감독들은 타 감독들의 문화와 도덕적 가치관을 존중하여 영화를 완성할 것이다. 게다가 궁극적인 목적은 각국의 감독들이 서로에게서 배우는 것처럼 전세계 사람들이 화합하고 다양한 정체성과 공통된 본능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58 시놉시스 영화는 습관적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몬트리올의 한 소녀, 사람들의 속마음을 들어주는 파리의 SOS 상담원, 부산에 사는 한 노인의 마지막 소망, 북부 캐나다 외딴 곳에 위치한 이누이트 족 마을, 신비로운 싱가폴의 이야기, 미지의 타이페이 이야기로 구성된다.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가제)>는 우리의 일상, 더 구체적으로는 우리의 밤에 일어나는 여섯 개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전세계 6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아시아 출신 감독들, 아시아에 고향을 둔 유럽/북미 출신 감독들이 연출하게 된다. 가장 단순한 인물의 삶부터 가장 복잡한 인물의 삶까지 밀착하여 따라가는 카메라를 통해 독특한 순간을 포착하게 될 것이다. 밤의 도시에서 경계는 흐려지고, 이방인의 출입은 잦아지지만, 또한 밤은 또한 습관의 시간이다. 자살의 이야기부터 매춘의 이야기까지 모든 줄거리는 다시 땅에 해가 뜨기 전까지 짙어져가는 밤에 어떤 생각, 비전, 약속, 욕망이 숨겨져 있는지 밝힌다. 가장 흔한 이야기부터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이야기까지 어느 것이든 가능하다. 각기 다른 장소, 각기 다른 주인공, 각기 다른 습성, 각기 다른 관점이 재능 넘치는 여섯 명의 감독을 통해 한 편의 장편 영화로 탄생할 것이다. <리스너 The Listener> - 우니 르콩트(감독/각본) 시각은 자정. 전화가 놓인 책상 앞에 한 남자가 앉아 있다. 전화를 기다리는 그 남자에겐 일과는 그것 뿐이다. 익명의 전화를 받기 위해. 마침내 전화가 울리고 여자의 음성이 흘러나온다 <비아그라 Viagra> - 전수일(감독/각본) 시골 항구에 사는 한 노인은 죽음이 가까워 있음을 느낀다. 죽기 전에 여성의 나체를 보고 싶은 그 노인은 비아그라를 들고 매춘 여성을 찾아간다. <북쪽의 노래(가제) Song from the North(working title)> - 자카리아스 쿠눅(감독/각본) 지구의 어느 외딴 곳, 도시 문명과는 한참 떨어진 그 곳은 문명의 끝자락이다. 하늘과 땅의 구분이 없는 북쪽 그곳에서 과연 시간이 의미가 있을까? <피쉬 Fish> - 이미정(감독/각본) 어느 날 밤, 한국에 있는 아버지와 국제전화를 한 후 어느 소녀가 자살을 시도한다. 새벽빛에 드러나는 소녀의 방은 온통 빨강과 파랑 뿐이다. 에릭 쿠와 6번째 감독의 시놉시스는 PPP에서 발표 예정

59 프로듀서 & 제작사 소개 서영호는 한국 출신으로 장편 영화 다섯 편을 제작하였다. 작품으로는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와 <검은 땅의 소녀와>(2007)을 제작하였으며 두 작품 모두 베니스와 부산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싱가폴 출신인 퐁청은 공동제작, 책임제작자로서 다섯 편의 장편영화에 참여하였다. 작품 중에는 여러 수상 경력의 <15>(2004), 에릭 쿠의 세 번째 장편영화이자 해외에서 다수의 상을 휩쓸었으며 2005년 칸영화제 감독주간 개막작이었던 <내 곁에 있어줘>를 제작하였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몬트리올에서 활동 중인 작가, 감독, 프로듀서인 이미정은 캐나다와 아시아 사이의 배급과 공동제작에 주력하고 있는 시네아씨 크리에이티브의 창립자이자 주요 임원이다.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가제)>는 처음으로 공동제작하는 장편영화이다. 나이젤 드사는 영국에서 태어나 서울에 살고 있는 캐나다인이다. 몬트리올 시네아씨 크리에이티브와 서울 모닝 스타 필름즈의 프로듀서이다. 현재 개발 중인 장편영화로는 <고래 Whale>(레인 정), <햇빛 비치는 해변 Sunshine Coast>(송일곤), <소울 스테이션 Soul Station>(에이브라함 임)과 옴니버스 프로젝트인 <시간 Periods>이 있다. 또한 영진위에 기고 하기도 한다. 시네아씨 크리에이티브는 몬트리올에 기반을 두고 있는 배급, 공동제작 회사로서 아시아 영화와 캐나다 영화의 가교 역할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시네아씨 크리에이티브는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 이윤기 감독의 <멋진 하루>의 캐나다 개봉을 준비 중이며,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가제)>와 <고래 Whale>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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