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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행인 양용철 주간 이중우 편집장 오승근 편집위원 김재헌, 김태효, 서진호, 시철우, 신봉승, 양태환 왕인흡, 유충헌, 이상은, 정연철, 정용현, 홍종수 취재편집 이정남, 안양수 광고 최강현 전화 ~9 주소 서울시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15층 제작 여백 63호 강호순 얼굴 공개, 문제 있나? 문제 없나? 제주카메라기자회 [2008 보도 사진 영상전] 개최 피의자 얼굴 공개에 대한 원칙 마련 필요 지난달 31일부터 연쇄살인범 강호순(38) 의 실명과 얼굴이 언론에 공개돼 그 문제 여부가 공론화 되고 있다. 지난 2004년경부 터 인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헌법상 무죄 추정의 원칙에 의거 흉악범이라 할지 라도 공인이 아닌 이상 실명과 얼굴을 공개 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피의자의 실명과 얼굴은 공개하지 않아왔기 때문이다. 그런 데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에 이어 공중파 방 송사까지 경쟁적으로 강 씨의 얼굴을 뉴스 에 냈다. 신문으로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국민 의 알권리 및 수사협조, 범죄 예방 등 공익 성을 명분으로 삼아 강호순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자 동아, 국민, 세계일보, 서울신문이 추가로 강 씨의 사진을 실었고, 방송도 SBS 가 지난달 31일 저녁 8시 뉴스 에서 강호순 의 얼굴을 화면으로 공개한데 이어 KBS는 같은 날 뉴스9 에서, MBC는 다음날인 1일 뉴스데스크 에서 얼굴 사진을 내보냈다. 강 씨의 실명과 얼굴 공개 여론이 커지자 언론사 사이에서도 사진을 포함한 범인 신 상공개에 대한 입장이 엇갈렸다. 특히 지난 달 31일부터는 강 씨의 얼굴 사진이 신문 지 면과 방송 화면에 공개되면서 피의자 초상 권 문제가 본격적인 공론화 단계에 오르기 시작했다. 피의자 신상 비공개를 주장하는 측은 피의자 인권보호와 무죄추정의 원칙, 여론재판 금지 등을 논리로 내세우는 반면, 공개를 주장하는 측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 과 추가 목격자 및 제보 확보, 경각심 고취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대해 하태훈 고려대 교수(법학)는 국민이 알아야 할 것은 범죄사실 자체이지 공공성이 결여된 그의 얼굴이나 사생활이 아니다 며 유죄가 확정되면 그때 공개해 도 늦지 않다 고 주장했다. 하 교수는 판결이 확정되면 범죄로 인해 공적(公的) 관심을 야기한 때이므로 알권리 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며, 그때에는 강 씨도 인격권 침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을 것 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서울대 성낙인 교수(헌법학)는 극 악무도한 범인의 초상은 더 이상 보호할 가 치가 있는 비밀스러운 존재가 아니다 며 외국에서는 일반화돼 있는 반사회적 반 인륜적 범죄혐의자의 얼굴 공개가 유독 우 리나라에서만 이토록 논쟁적이어야 하는지 알 수 없다 고 밝혔다. 다만, 성 교수는 얼굴 공개는 예외적인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 규정 확정 수준 미달 작품 경우, 최고점이라도 수장작 안낼 것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심사위원회(위 원장 조용원)는 지난 달 20일 심사위원회를 소집해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규정을 확정했다. 심사위원회에서 논의된 심사 규 정을 정리해 게재한다. 첫 번째로 논의된 사항은 심사위원회의 구성이다. 심사위원회의 참가는 50인 이상 의 회원사는 매회 참석하며 50인 이하의 회 원사는 순번에 의해 참석하게 된다. 심사위 원은 각 회원사에서 추천을 받아 회장이 임 명하며 임명된 심사위원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심사위원회에 참석 할 수 없는 경우 즉 각 협회에 이를 통보해 순번에 의해 타사 심 사위원이 대신 참석하게 해야 하며 소속사 에서 다른 회원으로 위임 할 수 없다. 심사 위원의 임기는 작품 평가의 일관성을 유지 하기 위해 1년 이상이며 연말 한국방송카메 라기자대상의 심사위원을 겸한다. 두 번째는 출품방식과 작품시간이다. 출 품은 기존에 VHS 및 베타로 출품하던 방 식을 파일(WMV 파일 권장)로 받기로 했 다. 추후 웹하드 시스템이 확정되면 홈페이 지를 통해서 아이디를 공개 할 예정이다. 출 품편수는 제한이 없으나 출품 작품시간은 기획보도 및 다큐멘터리의 경우 15분으로 압축해 제출해야 한다. 세 번째는 심사 방법이다. 출품된 작품의 소속사 심사위원은 그 작품 심사에는 배제 되며 타 회원사 심사위원들의 점수로 평균 을 산출하게 된다. 이때 심사위원들 점수 중 최하위 점수는 제외 한 평균점수로 최종 평 가를 한다. 마지막으로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본상 수 상자가 연말 한국방송카메라기자대상 본선 에 진출하는 것은 이견없이 통과되었으며 심사위원회에서 지정한 차점작은 별도의 출품 없이 예선에 진출하는 것으로 정리됐 다. 특이 사항으로는 각 부문별 심사에서 이 달의 카메라기자상 수상작으로 결정하기엔 수준이 미달되는 작품은 최고점이라 하더 라도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수상작을 안 낼 수 있다. 공동수상의 경우는 심사위원 들의 점수가 모두 A를 주었을 때 공동 수상 자로 결정된다. 협회는 매회 이달의 카메라 기자상에 많은 회원들의 출품을 독려하기 위해 문자메시지 및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를 할 예정이다. 그 외에 특별히 정해 지지 않은 내용은 기존 관례에 따라 심사를 하게 된다. 조 용 원 /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위원장 YTN 보도국 영상취재팀 부장 경우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 며 얼굴 공개 여부는 구체적 사안에 따라 우리 사회의 저 변에 흐르고 있는 건전한 상식에 기초하여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도 본지 53 제주다운 것에서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부 호(2008년 4월호)를 통해 흉악범 초상권 보호 여부 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안양수 기자 제 21대 전국 운영위원회 개최 2009년 사업 계획 논의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양용철)는 이달 13일 서울 그린월드 호텔에서 전국 운 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운영위원 회는 협회에서 추진해야 될 사업계획을 논 의하고 지부장과 분회장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협회는 지역 세미 나와 연수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부 및 분회의 조직을 강화해 지부 중심의 행사를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사업계 제주지역 언론사 카메라기자들의 모임 인 제주카메라기자회 가 [2008 보도 사 진 영상전]을 가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08 보도 사진 영상전]에서는 회원 40여 명이 한 해 동안 역사의 현장 을 밤낮으로 누비며 순간순간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기록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 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4.9총선, 집권여당 줄줄이 낙마 부터 표류하는 제주4.3, 시대를 이끌어 갈 추진동력으로 삼고자 제주해군기지 건설 본격 추진, 제주 했다. 국제자유도시-明暗 에 이르기까지 보도 두 번째 part인 자청비의 꿈 은 설치 사진 30여점을 비롯해 영상부문의 2008 미술을 주로 한 영상전으로 꾸며졌다. 년 10대 뉴스, 카메라기자가 본 2008년 자청비 는 제주 신화속의 농경의 여신 영상뉴스, 현장을 누비는 카메라기자들 으로, 자신의 의지를 억척스러우리만치 의 활약상과 보도 다큐멘터리 세계자연 꿋꿋히 지키며 살아가는 제주 여성상의 유산-제주 등이 설치 예술과 어울려 다 표본이다. 제주의 설화와 무당을 모티브 채롭게 전시됐다. 로 한 자청비의 꿈 에는 제주도민의 무 특히 영상부문은 <new vision 2009>와 사안녕을 기원하고 그동안 힘들고 고된 <자청비의 꿈>을 테마로 두개의 part로 길을 걸어 온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시 용 나뉘어 전시가 됐다. new vision 2009 트림 할 기운을 충전시킬 수 있기를 소 는 말 그대로 제주의 새로운 미래상을 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만드는 2009년이 되고자하는 염원에서 비록 작은 전시회였지만 제주카메라 기획된 것으로 2008, 제주의 10대 뉴스 기자회 는 심혈을 기울여 제주의 역사를 와 영상뉴스 를 비롯해 제주감귤-변해 재조명하고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려 야 할 때다, 어메니티 - 제주를 설계하 했다. 또한 제주다운 것에서의 새로운 라 등의 보도 특집 작품을 통해 국제자 시도와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유도시 제주, 특별자치도 제주가 그 간 고 자부한다. 의 시행착오를 정당한 노력으로 인정받 부현일 / JIBS 보도국 영상취재팀 기자 고 내가 곧 제주고, 제주가 곧 나 라는 제주카메라기자회 사무국장 인식아래 도민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로운 획은 세미나 및 연수 부문, 신문 및 출판 사 업부문, 행사 및 기타 사업부문으로 나눠있 으며 전국 운영위원회에서 사업 실행 계획 보고와 논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이정남 기자 제21회 카메라기자대상 수상자 연수 개최 바쁜 일상 속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양용철)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간 제21회 한 국방송카메라기자대상 수상자 연수를 개최 했다. 이번 연수는 말레이시아 코나키나발 루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족 동반으로 이루 어졌다. 연수 참가 인원은 총 15명으로 광 주MBC 강성우 가족(대상), MBC 정연철 가족(보도 뉴스 부문 최우수상), MBC 정 민환 가족(보도 기획 부문 최우수상), 여수 MBC 박찬호 가족(다큐멘터리 부문 최우 수상), 충주MBC 김병수 가족(지역 보도 부문 최우수상) 등이다. 이번 연수를 다녀온 MBC 정민환 차장은 바쁜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일행이 있어 더욱 좋았다 고 밝혔다. 카메라기자대상 수상자 연수는 올해로 2 회째 개최되었으며 한국암웨이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안양수 기자 제 21대 전국운영위원회 개최 오는 13일(금) 전국운영위원회가 열립니다 참석 대상에 해당되시는 분께서는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09년 2월 13일(금) 저녁 6시 30분 장 소 : 서울 등촌동 그린월드 호텔 (구 한나라당 당사 맞은 편) 참석 대상 : 시도지역지부장, 각 사 분회장, 운영위원, 편집위원 문 의 : 협회 사무국 TEL) 주최: 정재훈

2 2 2009년 2월 10일 화요일 미네르바로부터의 교훈 국회 폭력 사태를 취재하고 국회는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라 20세기가 끝나갈 무렵, 세계는 정부의 권위와 의미를 퇴색케 만들 신기술로 인해 시끌벅적했다. 바로 인터넷 이다. 여러 사람들은 인터넷이 우리를 정부, 국경, 심지 어 우리의 육신으로부터 영원히 해방시켜줄 지 모른다는 기대로 가득했다. 학계와 정계, 재계의 지도자들은 인터넷이 세계화의 첨병이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세상을 통치하는 방식도, 수천 년을 이어져 내려오던 국경을 중심으로 한 통치의 굴레도 점 차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이런 기대감은 얼마 되지 않아 실망감으로 뒤바뀐다. 초기 인터넷의 개척 자들은 대형 포털의 품 안으로 안기고 구글 등으로 상징되는 초대형 포털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정부 권력과 밀착하기에 이른다. 중국 진출을 위해 구글은 민주, 천안문 등 현 정권을 자극할 우려가 있는 몇몇 단어의 검색을 통제하기로 결정한 것은 좋은 예다. 우리도 별반 다르지 않다.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라는 정부의 발표가 어색 하게도 인터넷 환경은 점점 초기의 방향과는 반대로 나가고 있다. 아니 말도 안 되 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 경제 대통령으로 불렸던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를 군 사정권의 산물인 전기통신법 위반으로 긴급 구속권을 뽑아 들어 잡아들인 것이다. 죄명은 허위사실 유포다. 이는 곧 국제적인 논란거리로 전락하게 된다. 파이낸셜 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등 주요 외신은 표현의 자유 침해 문제로 거론하였고, 국경 없는 기자회는 미네르바 석방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국제 언론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옥죄는 이유는 뭘까. 미네르바의 구속 은 단지 일개 네티즌을 잡아넣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인터넷을 장악해 정보의 생산과 유통을 통제해 위로부터의 일방통행의 언로를 만들어 정권에 반대되는 목소 리를 죽여 보겠다는 의도다. 우리가 이미 굳건히 달성했다고 생각한 표현의 자유라는 헌법적 가치는 영구한 것 이 아니라 언제든 무너져 내릴 수 있는 신기루와 같은 것으로 전락되어 버리고 사이 버 통제법, 인터넷 실명제 등 법의 과잉 속에서 초기 인터넷 정신은 점차 사라져 네 티즌들은 점점 더 깊은 지하 공간으로 숨는 듯하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취재의 자유, 표현의 자유 가 거저 얻어질 수도 없거니와 절로 유지되는 것이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서로의 이해에 어긋나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권리 위에 안주하려 할 때 권력은 서서히 표현 의 자유라는 금단의 열매를 먹어 치울 것이다. 지난 24일 설날을 앞둔 연휴의 시작. 새벽부터 내린 눈은 그칠 줄 모르고 쌓여 갔다. 서해안 고속도로 상황을 취재하라는 지시를 받고 천안에서 송악IC 출발. 도로는 이미 사라져 있었다. 그저 앞차가 지나간 자 국만 따라 갈 뿐. 간간히 보이는 이정표를 확인하고 시속 40Km로 달리다 급히 제설 작업이 잘 이루어지는 고속도로로 방향을 돌려, 경부선 상행선을 타고 평택을 지나 2 시간 만에 송악IC에 도착했다. 오전 6시경 출발해서 9시경 도착했으니 930뉴스는 난무 하고 12시 뉴스도 깜깜한 상황. 도로는 점점 더 하얗게 흐려지고 있었다. 길게 늘어진 중 앙분리대 사이로 양방향 귀성 차량들이 밀 리기 시작하고 우리는 꼼짝없이 고속도로 에 갇혀 버렸다. 회사에선 계속 전화가 오 고, 속도는 점점 줄어들고... 우여곡절 끝에 12시 뉴스는 막았지만, 오후의 서해안고속 도로는 귀성차량으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충남 당진에 40cm의 눈이 내리면서 곡 선을 그리며 올라가는 나들목 진입로엔 차 들이 헛바퀴만 돌며 울고 있었고, IC 입구 는 귀성차량에다 귀성을 포기하고 다시 돌 아가려는 차량들로 주차장이 된 상황. 인천 에서 서해대교까지 5시간 걸렸다는 소리, 눈 빨리 치워달라고 애원하는 사람들, 귀성 길 예상시간 예측불가라는 보도. 시간이 지 날수록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 애초부터 제 설작업이란 없었고. 눈은 쌓여가고 길은 얼 어만 갔다. - 인천에서 서해대교까지 5시간 걸렸어 요. 그래서 송악 IC로 빠져서 인천으로 다 시 돌아가는 거예요. (귀성 포기하시는 거 예요?) 네 포기했어요. - 제설작업이 전혀 안 돼 있고 통제가 안 된 상태니까. (얼마나 이러고 계셨어요?) 3시간 정도. 폭설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뒤덮고 있 는 경제위기의 찬바람도 고향 가는 마음마 저 얼어붙게 만들고 있었다. 춥고 배고픔을 감지할 무렵,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한 구절. 동정 <인사> 중국 사람들은 경제가 어렵고, 취업도 힘 들어 갈 곳이 없어 고향을 찾는다는데, 한국 은 반대로 돈도 없고, 취업도 안 되서 고향 을 찾아 가지 않는다 는 이야기와 자영업 자의 절반 이상이 이번 설에는 귀성하지 않 겠다는 설문조사, 귀성 포기 이유로는 비용 부담이 41%가 넘는... 그리고 차창으로 보 이는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 부도난 사업장, 취업공고, 저속도로, 소녀의 미소가 몽타주 되면서 고속도로는 마치 사력을 다해 회귀 하는 연어 떼 마냥 힘들게 흘러갔다. 취재를 하는 동안 일반적으로 준비가 잘 된 경부선은 괜찮았지만, 폭설에 아무런 준 비가 없었던 서해안 고속도로는 속수무책 내버려져 있었다. 고속도로 중간에서 삼각 대를 놓고 찍을 정도였으니... 오전에 서해 안 제설작업 안 된다는 리포트만 나갔더라 도 좀 더 괜찮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 하 루였다. 9시뉴스 제작을 마치고 서둘러 고향 부산 으로 향했다. 색동저고리 입은 아이 마냥 설레는 맘에 종일 굶은 것도 잊고 있었다. 새벽 2시경 집에 도착해서 먹었던 떡국의 맛, 고향은 참 단순하면서도 깊은 맛이다. 고속도로 위에 있었던 그들도 따뜻한 떡국 한 그릇에 힘들었던 귀성길을 다 잊어 버렸 을게다. 김태석 / KBS대전총국 보도팀 기자 <부음> 2008년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날, 국회의 여야 대치는 날로 심화되어 폭발 직전 상태 에 이르게 되었다. 국회 외교 통상 위원회 (이하 외통위)에서는 전날 한나라당의원들 이 회의실을 점거하고 한미 FTA 비준상정 을 단독으로 처리하려 하였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격노하였고, 외통위 복도는 진입 하려는 민주당과 이를 저지 하려는 한나라 당 사람들로 아비규환 상태였다. 이를 취재 하는 카메라기자들은 사우나가 되어버린 복도 앞에서 연신 땀을 훔치며 뷰파인더를 바라보았다. 양당의 당직자들과 보좌진들 은 서로 엉켜 조폭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 였다. 대치는 정점에 이르러 민주당에서 물 호스를 이용하여 상임위원회장 안으로 물 을 뿌렸다. 이 때 갑자기 치익~~~ 하는 소 리와 함께 백색 연기가 삽시간에 복도를 가 득 메웠다. 복도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고통 을 호소하는 사람들로 난장판이 되어 버렸 다. 안에 있던 한나라당 측에서 분말 소화기 를 뿌린 것이다. 말 그대로 어처구니없는 일 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인 국회 에서 벌어진 것이다. 이번 국회의 폭력사태를 바라보면서 기자 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비통함을 느꼈 다. 세계 주요 외신들은 이번 폭력사태를 신 기한 듯(?) 보도하였다. 이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全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을 공개 적으로 욕되게 만든 촌극이다. 자신들을 국 회로 보낸 국민들에게 의원들은 조폭영화 에서나 볼 수 있었던 쇠망치와 소화기, 욕설 로 화답하였다. 물론, 국회의 폭력사건이 이 번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새로운 회기가 열리면 의례적으로 국회의원들은 당리당략 을 앞세워 국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폭력 행위를 일삼아 왔다. 필자 역시 어릴 적, TV에 나오는 국회의원들의 이미지는 썩 유 쾌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 번 국회의 폭력사태는 역대 누구 못지않게 정도가 지나쳤다. 뉴스에 연일 헤드라인으 보도 기획 부문 시사기획 쌈 <하루 2명 예고된 죽음> (KBS 김대원 기자) 로 보도되고 전( 全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체면이 땅에 떨어질 때에도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은 떳떳하다며 국민 이라는 이름 뒤에서 변명만 일삼았다. 국회가 적어도 민 생을 걱정하고 국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안 다면 이번과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민심은 곧 천심 이라는 말이 있다. 천심 에 뿔 이 나면 그들에게는 천벌보다 무서 운 낙선 이라는 결과가 4년 뒤에 닥칠 것이 다. 폭력국회 에 관하여 뉴스에 기획 보도 된 내용 중 한 보좌관의 자조 섞인 인터뷰 내용이 불현 듯 생각난다. 자신들은 정말로 어쩔 수 없었다고 그렇지만 가족과 자식 들에게 정말로 창피하다고 과연 이 모든 것이 누구를 위한 싸움이며 누구를 위한 대 의인가? 이번 국회폭력사태를 계기로 국회 의원들은 더 이상 국민 이라는 이름 뒤에 서 자신들의 당리당략을 내세우지 말고, 대 한민국의 국민 들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사람 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달의 카메라 기자상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 가졌으면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양용철)는 지난달 20일 제24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에는 총 19편(보 도뉴스부문2편. 보도기획부문11편, 지 역 보도 부문 6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수 상작으로는 보도 뉴스 부문에 도심에 나타 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YTN 김종완, 곽영주 기자), 보도 기획 부문에 시사기획 쌈 <하루 2명 예고된 죽음> (KBS 김대원 기자), 지역 보도 부문에는 보육인가 사육 인가 (전주MBC 유철주 기자)가 선정됐다. 보도 뉴스 부문 도심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YTN 김종완, 곽영주 기자) 이번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보도 뉴스 부 문 수상자로는 YTN 보도국 영상취재팀 김 종완, 곽영주 기자(도심에 나타난 천연기념 물 수리부엉이)가 선정됐다. 김 기자와 곽 기자는 이 작품에서 야생에서조차 보기 힘 든 수리부엉이가 도심에 나타난 희귀한 장 면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에 대해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 가 서울 도심에 출현한 것을 최초로 영상에 담아낸 것도 의미가 있지만, 그보다 자칫 지 나쳐 버릴 수 있는 상황을 카메라기자의 기 자 정신 발휘로 영상기록으로 남겼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며이런점을높이평가 해 제24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보도 뉴스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도 기획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시사 기획 쌈 <하루 2명 예고된 죽음> 은 우리나 라 건설 현장에서 한 해 평균 658명의 건설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는 이유에 대해 집중 취재해 시청자에게 전달한 작품 이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 선정 이유에 대 해 흔히 발생하지만 현장을 포착하지 않는 한 영상으로 표현하기 힘든 산업 재해 라 는 소재를 카메라기자의 시각으로 풀어나 가 그 심각성을 전달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 었다 며 이러한 면에서 카메라기자의 감 각과 역량이 돋보여 이 작품을 이달의 카메 라기자상 보도 기획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 한다 고 밝혔다. 지역 보도 부문 보육인가 사육인가 (전주MBC 유철주 기자) 이번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지역 보도 부 문에는 한 요양원 원장이 밤마다 원생들의 손발을 묶어 관리하는 등 인권을 유린하고, 그들에게 나오는 국가보조금에서 십일조를 뗀다는 명목으로 유용하는 실태를 고발한 보육인가 사육인가 가 선정됐다. 심사위 원들은 영상 취재가 쉽지 않는 부분까지 접근한 점, 사회적 약자를 이용하는 개인 의 부도덕성을 사실감 있는 영상과 현장의 소리, 적절한 편집기법을 활용해 시청자들 에게 보다 정확하고 알기 쉽도록 전달한 점 등을 들어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심사위원회가 구성돼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심사가 진행된다. 새 심사위원회는 심사위원장인 YTN 조용원 부장을 비롯해 KBS 김병길 부장, MBC 황 성희 부장, SBS 한일상 차장, mbn 민병조 차장, 아리랑국제방송 안석호 부장, OBS 전종필 팀장, EBS 정민수 팀장, CBS 이현 오 팀장으로 구성됐다. 매 심사마다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이번 심사에는 YTN 조용원 부장, KBS 김 병길 부장, MBC 황성희 부장, 그리고 SBS 한일상 차장을 대신해 SBS 정성화 차장이 참여했다. 심사는 각 심사위원이 매긴 점수 를 평균 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균 80점 이상을 얻은 차점작의 경우에는 연말 카메라기자대상 예선에 자동 진출되는 것 으로 원칙을 정했다. 심사를 마친 후 심사위 원장(YTN 조용원 부장)은 보도 뉴스 부 분의 경우, 취재한 작품이 수 백 편은 족히 될 텐데 출품된 작품 수가 두 편밖에 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컸다 며 우리 상의 권 위를 우리가 높이는 차원에서라도 이달의 카메라기자상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가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 <제23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대상 예선 자동 진출작> 1 인도 뭄바이 폭탄 테러 공포의 뭄바이 간박했던 순간 - MBC 권지호 2 잠들지 않는 가나자와 그리고 전주 - JTV 소재균 3 노후 타이어 위험천만 - 마산MBC 우무진 한국방송카메라 기자협회 제21대 집행부를 소개합니다 회장 양용철(KBS) 부회장 [수석]태양식(SBS), 이향진(MBC), 이문세(YTN), 김강용(광주KBS) 감사 차규남(OBS) 사무처장 이중우(KBS) 홍보편집국장 오승근(KBS) 교육문화국장 윤재구(KBS) 대외협력국장 송상엽(KBS) 사무국장 이정남(협회) 광고기획국장 최강현(협회) 운영위원회 <KBS>안정환, 오승근, 이영재, 한상윤, 손병우, 송상엽 <MBC>서현권, 정우영, 지영록, 서두범 <SBS>이원식, 전경배, 제 일 <YTN>오유철, 최계영, 박민양 <mbn>이권열 <OBS>김재춘 권역별 지부장 <수도권> 양용철 (KBS) <강원권> 이준하 (KBS춘천) <광주 전남권> 정사균 (KBS광주) <경남권> 한연호 (마산MBC) <대구 경북권> 마승락 (대구MBC) <대전 충남권> 윤 정 (KBS대전) <부산권> 미정 <울산권> 박해룡 (KBS울산) <전북권> 김종섭 (전주MBC) <제주권> 현길만 (JIBS) <충북권> 박수범 (CJB) 분회장 양용철(KBS서울) 이향진(서울MBC) 태양식(SBS서울) 이문세(YTN서울) 김정훈(mbn) 김우정(아리랑국제방송) 정민수(EBS) 이현오(CBS) 차규남(OBS) 조중기(KBS춘천) 박찬규(KBS강릉) 이상원(KBS원주) 최정현(춘천MBC) 김재욱(강릉MBC) 장성호(삼척MBC) 임명규(원주MBC) 진민호(YTN춘천) 권순환(GTB춘천) 박종현(GTB강릉) 신현걸(GTB원주) 김강용(KBS광주) 김창주(KBS목포) 신영(목포MBC) 서재덕(KBS순천) 전윤철(광주MBC) 박홍진(여수MBC) 손영길(KBC광주) 정의석(KBC목포) 최복수(KBC여수) 권경환(KBS창원) 주상동(마산MBC) 정진근(진주MBC) 김익수(KBS대구) 한동권(KBS안동) 박순고(KBS포항) 마승락(대구MBC) 손인수(안동MBC) 이윤근(포항MBC) 이동훈(KBS대전) 김훈(대전MBC) 박동일(YTN대전) 심재길(TJB) 양태환 기자 <제24회 이달의 카메라기자상 출품작> 1. 보도 뉴스 부문 1 인도 뭄바이 폭탄 테러 공포의 뭄바이 간박했던 순간 - MBC 권지호 2 도심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리 부엉이 - YTN 김종완, 곽영주 2. 보도 기획 부문 1 시사기획 쌈 <하루 2명 예고된 죽음> - KBS 김대원 2 IMF 총재로부터 듣는다 - KBS 백승민, 이 호, 오승근 3 SBS 스페셜 <관광대국 스페인 500억 유로의 비밀> - SBS 이병주 4 검은 재앙 1년, 바다의 경고 - KBS대전 심각현 5 검은 폐를 가진 사람들 - KBS춘천 최중호 6 수달의 귀환 1부 신천 수달 2005년 그 후 - 대구 MBC 장성태 7 특별기획 아스베스토스 - 부산MBC 김홍식 8 지역문화, 콘텐츠가 경쟁력이다 - 안동MBC 임유주 9광양항의 도전, 블루오션을 찾아라 - 여수MBC 이복현 10 김유정, 나의 살던 고향은 - GTB 이락춘 잠들지 않는 가나자와 그리고 전주 - JTV 소재균 3. 지역 보도 부문 1 수원 노숙자 실태 연속 보도 - OBS 강광민 2 이천 냉동 창고에서 또 화재 - OBS 강광민 3 골프장 짓는다더니 外 - KBS광주 정사균 4 천억의 재단, 신음하는 한센인 - 대구MBC 이동삼 5 노후 타이어 위험천만 - 마산MBC 우무진 6 보육인가 사육인가 - 전주MBC 유철주 안양수 기자 류석민(KBS부산) 전재영(YTN부산) 홍혁진(KNN) 박해룡(KBS울산) 김현중(울산MBC) 장진국(UBC) 신재복(KBS전주) 홍창용(전주MBC) 여승구(YTN전주) 소재균(JTV) 김보현(KBS제주) 김봉훈(제주MBC) 현길만(JIBS) 차영수(KBS청주) 최영준(KBS충주) 이해광(충주MBC) 유형식(YTN청주) 최명현(CJB청주) 김준수(CJB충주)

3 2009년 2월 10일 화요일 3 디지털 파업, 이렇게 했다 쌍방향 방송, 나를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 돼 2008년 12월 26일 언론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했다. 인데, 문제는 보는 사람이 일일이 windows media 시청률 500% MB악법, 그중에서도 방송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player에 ip주소를 넣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고, 아무래도 반응이 즉각적일 수 밖에 없는 인터넷 생 언론 노동자들이 카메라와 마이크, 펜을 놓았다. 접속자가 순간적으로 몰리게 되면 끊기거나 중단될 방송을 지켜보는 일은 재미있었다. 기본적인 방송이 파업 3일째인 12월 28일 조합 사무실에서 노조부위 위험이 있다. 외에도 방송화면 옆으로 방송을 하는 사람과 시청자 원장 박종일 기자 외 5~6명이 모여 디지털 파업 콘텐 가 채팅을 할 수도 있는데 이곳에서 시청자 간에 토론 츠 회의를 가졌다. 각계 릴레이 인터뷰, 뉴스 클리핑, 여러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던 중 IT를 담당하는 이 벌어지기도 했고 욕설이 오가기도 또 응원의 메시 여러 나라의 상황 등 일반 시민들이 방송법개악의 문 박시완 조합원이 그렇게 어렵게 하는 것보다 아프 지를 보내기도 했다. 파업기간 생방송 내내 BJ를 맡 제점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 리카 를 이용하는 것이 손쉬울 것 이라 제안을 했다. 아 시청자 대응 및 홍보를 맡았던 이종혁 조합원은 수 는 아이템들을 선택했다. 그렇지.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면 되는데 밥상을 차 시로 생방송 팀원들에게 현재 시청률을 말해 주었는 리려 했구나! 데 최고 500%에 육박했다. 참고로 이 조합원이 설명 지난 해 촛불집회에서 맹활약했던 인터넷 생방송이 하는 아프리카식 시청률은 현재 접속자 수를 말한다. 생각나 이번 언론노조 파업을 생중계하면 어떻겠냐는 아프리카식 생방송 기본원리는 컴퓨터상에 구현되 제안을 했고, MBC노동조합 공식 카페에 12월 29일 집 는 영상을 라이브캠이라는 툴을 이용해 일정한 크기 이런 인터넷 방송의 즉각적인 반응은 색다른 경험 회부터 1월 7일 마지막 집회까지 생방송되었다. 로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방법이다. 이때 필요한 소프 이었다. 쌍방향 방송이라는 용어는 고리타분할 정도 트웨어는 2가지인데 먼저 이야기한 아프리카와 같이 로 오래전에 배운 개념이었지만 실제로 급박한 우리 생방송 준비 캐스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캠코더에 취재환경에서 방송의 쌍방향성을 경험할 일은 거의 일단 인터넷 생방송을 하기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 서 들어오는 신호를 영상으로 보여줄 프로그램이 필 없었기 때문이다. 그 쌍방향성을 직접 겪어 보면서 는 노트북과 캠코더 그리고 와이브로만 있으면 된다. 요하다. 비디오 신호를 영상으로 보여 줄 프로그램은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몇백만명 문제는 방송을 구현하고 시청할 수 있는 솔루션을 무 끊어지는 현상이 없어야 하고 화질이 좋아야 한다. 이 보는 뉴스를 만들면서 매너리즘에 빠져 취재하지 엇을 선택하느냐인데 이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처음에는 캠코더에서 들어오는 신호를 wmencoder 는 않았는지, 소홀하게 여기지 말아야 할 것들을 소 합원들의 빈자리를 채워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 선 인터넷 생방송 팀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겪었다. 처음에 준비했던 방법은 windows media 를 통해 보여주었으나 화질 열화 등의 문제로 D포털 홀히 여기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배님들, 민주언론을 지키기 위해 참석하신 여러 산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ncoder를 사용한 방법이었다. 노트북에 연결된 카 에서 제공하는 팟캐스트를 이용해 화질문제를 해결 하필 가장 추운 기간에 파업이 진행되는 바람에 추 노조 조합원과 민주시민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위 메라에서 들어온 신호를 인코딩해 캐스팅하는 방법 했다. 위에 고생하면서 싸운 모든 언론노조 조합원들과, 조 에 곱은 손에 입김을 불어가며 열심히 뛰고 달렸던 박동혁 / MBC 보도국 영상취재2팀 기자 나는 그 구조적인 문제점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졌던가? 우리 계란으로 바위 한 번 깨봅시다! 지난 달 19일, 용산4구역 재개발 결정 이후 턱없이 낮은 보상금에 반발한 상가 세입자들과 이들의 투쟁 을 지원하기위해 모인 전철연 회원들은 시너와 화염 병 등을 들고 재개발 현장의 한 빌딩 옥상에 올랐다. 이튿날 새벽, 경찰의 물대포 진압이 시작되고 이에 반 발한 철거민들은 화염병과 벽돌을 던지며 극렬히 저 항했다. 경찰은 크레인을 이용해 컨테이너에 특공대 를 태우고 옥상으로 올라가 진압을 하는 영화 같은 작전을 펼쳤고 그 과정에서 망루에 화재가 발생해 무 려 6명의 생명이 화염 속에 사라졌다. 나는 이 역사의 현장에서 두 번이나 물먹은 역사적 인 인물이 되었다. 지난 19일, 몇 년 만에 서울 도심에 화염병이 등장하고 공권력의 과잉이 판치는 순간을 건물 뒤편에서 부감이나 찍으면서 현장을 즐겼다. 이 튿날 또다시 나는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그날의 위급 한 상황을 말해주는 중요한 화면을 놓쳐 회사에 누를 끼친 곰바우로 전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뒤늦게 내 뒤통수를 때렸던 건 내가 먹은 진 정한 물은 앞서 말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그 것은 바로 취재 대상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는 것이 다. 연이틀 위험을 무릅쓰고 투석전 중간에 서서 셔 터를 눌러대는 내 모습은 오직 익사이팅한 그림을 담 아내기 위한 것이었다. 좀 더 생생하게 고조된 현장 의 위험을 전하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한낮 또는 새벽 도심의 한가운데 테러사건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는 소위 말해 얘기되는 일들로 이번 참사를 바라보 았는지도 모른다. 과연 내가 그 높은 곳에서 살 에는 새벽에 물대포를 맞으며 투항했던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담아 보여주었던가. 왜 그 사람들은 거기에 올라갈 수 밖 에 없었고 망루를 세우고 벽돌을 깨고 화염병을 들 수 밖에 없었는지 상대적 약자인 철거민들의 고통을, 그 구조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가에 대해 자문해본다 카메라기자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취재 기자는 글로 기사를 쓰고 카메라기자는 그림으로 기 사를 쓴다는 말은 입사 3년차가 된 지금의 나에게는 과분하다. 역사의 현장을 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기록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은 진정 뿌듯한 일이다. 그 러나 그 현장의 의미를 제대로 알려는 노력 없이 단 지 바라만 보면서 쓰는 그림기사는 우리 카메라기자 의 역할을 역사의 기록자가 아닌 방관자로 남게 할 것이다. 경찰의 철저한 통제 덕분에 남편의 생사여부도 알 지 못하고 현장 가까이에 가지도 못해 발만 동동 구 르던 아주머니를 등진 채 현장에 들어온 의원들의 똑 같은 사진 찍기를 나는 그저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어느덧 아 이거 그림 되겠다 부터 생각하며 보이는 것만 찍는 단순한 찍쟁이가 되어가고 있다. 한규석 / KBS 영상취재국 기자 흉악범의 얼굴 공개, 사회적 합의가 우선이다 마스크 벗어! 얼굴 좀 보자! 7명의 부녀자를 무참히 살해한 경기연쇄살인사건 의 여파로 흉악범의 얼굴 공개 논란이 뜨겁다. 2004년 이후 처음으로 많은 언론사들이 피의자 강 씨의 얼굴 을 공개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 또다시 국민의 알권 리 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피의자의 인권은 보 호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되고 있는 것이다. 얼굴 공개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 시 점이 피의자의 얼굴공개에 대한 충분한 사회적 합의 가 이루어졌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흉악범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보 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물론 얼굴을 공개함으로 써 피해자들에 대한 심리적 보상과 유사범죄 예방 등 의 이점은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만이 능사는 아 니다. 얼굴 공개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 이다. 학연 지연 등으로 얽혀있는 한국의 사회구조 상 피의자의 주변인들에 대한 2차 피해는 얼굴공개에 따른 부작용 중 하나다. 미국 등의 인권선진국들이 피의자의 얼굴공개를 하는 까닭에는 피의자의 가족 친지 등에 까지 적개심이 발산되지 않는 그들만의 문 화가 깔려 있다. 우리가 인권선진국이라 해서 무작정 따라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한다고 해서 보여주 고, 알고 싶다고 해서 알려주는 것이 언론의 역할은 아니다. 사회적 파장과 영향을 고려하여 심사숙고한 뒤 공개여부를 가려도 늦지 않다. 왜 얼굴을 공개했 는지에 대한 타당한 이유와 얼굴공개로 얻어지는 보 도의 심층성이 담보되지 않는 한, 얼굴공개는 자칫 포퓰리즘의 유혹에 휘둘릴 수도 있다. 아직 우리나라는 얼굴 공개에 따라 얻어지는 공익 과 사회적 비용에 대한 범국민적 여론수렴도 전무한 상태다. 전문가들과 국민들의 여론 사이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 얼굴공개에 따른 2차 피 해자 발생예방 등의 부작용에 대한 실질적 대안들도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 언론은 얼굴 공개를 경쟁적 으로 보도하는 일에 대한 대비책도 강구해야 한다. 얼굴공개의 경쟁보도를 지양하고, 뚜렷한 원칙과 기 준을 삼아 얼굴 공개에 대한 타당성으로 국민들을 설 득해야 한다. 얼굴공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만들 시간도 필요하다. 범죄의 경중을 따져 얼굴 공개여부 를 가리는 일은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들의 눈을 대변하는 카메라기자의 역할을 고 려할 때 얼굴이라는 영상이미지 는 떼려야뗄수없 는 관계이다. 따라서 흉악범의 얼굴공개 문제는 카 메라기자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다. 아직 걸음마수준 으로 저널리즘을 알아가는 카메라기자 지망생이지 만, 이 글을 쓰면서 이러한 고민들을 하는 자체가 얼 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다. 또 현장에서 이보다 큰 고민과 직접 부딪히며 국민들에게 영상을 전하는 선 배님들의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느끼는 계기 가 되었다. 배완호 / 제4기 대학생 명예 카메라기자 YTN 사태가 200일이 다되어 가고 있지만,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다. 힘들거나 지치지 않나? 힘들다. 하지만 힘든 티를 낼 수가 없어 더욱 마음을 다잡는다. 해직된 6명은 투쟁만 하면 된 다. 그렇지만 다른 조합원들은 현업을 하면서 매 일 새벽 집회까지 참여한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힘들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우리는 이 싸 움을 빨리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시작하지 않 았다. 어차피 길게 본 싸움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200일 간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해서 힘 빠질 것도 실망할 것도 없다. 나는 이 싸움이 YTN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내가 사랑하는 회사 YTN을 위해 얼마든지 더 투자할 수있다. 지난 200여 일 동안 얻은 것, 그리고 잃은 것이 있다면? 얻은 것 : 많은 동료들을 얻었고, YTN 일원으 로서 자부심을 얻었다. 잃은 것 : 머리숱을 잃었고(이 부분이 가장 슬 프다), 간부들과 믿었던 선배들과의 신뢰를 잃 었다. 3개월 전 해직되었을 때 어떤 심정이었나? 솔직히 그 소식을 접했을 때, 멍했다. 나뿐 아 니라 그 공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한 동안 말 을 하지 못했다. 나와 노조위원장은 해직 을예 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6명이나 해직을 할 줄은 몰랐다.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의견을 개진 한 사람들에게 상은 못 줄망정 해직 이라니 나 개인으로 보았을 때는 해직된 것이 오히려 영 광이다. 그만큼 회사를 위해 열심히 투쟁했다는 증거 아닌가? 하지만 동료들 때문에 마음이 아 팠다. 해직 후 급여가 지급되지 않았을 텐데, 생활은 어떻게 하고 있나? 희망 펀드 라는 것이 있었다. 우리 조합원들 이 성의껏 돈을 모아 조성한 것이다. 이 펀드에 조합원뿐 아니라 비조합원, 퇴직자까지 기부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해직자, 정직자, 감봉자 들은 그 펀드에서 급여 부분을 보전 받았다. 그 래서 생활에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다. 그리고 올해 1월부터는 노조원들이 노조비를 조금씩 더 걷어 그 돈에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노조원 여 러분께 감사할 따름이다. 지난 200여 일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내 동기 박진수 기자가 고소되었을 때다. 그때 나는 이미 고소 상태였지만, 그 친구까지 고소될 줄은 몰랐다. 나 때문이라는 자책이 들었다. 내 가 권유해 그 친구가 집행부 활동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가 고소된 사실은 내가 먼저 알았 다. 미안한 마음에 전화도 못하고 문자로 알려주 었더니 그가 답을 보냈다. 그럼, 너 혼자 갈 줄 알았냐? 하고 너무 마음이 아파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정말 아픈 기억이다. 정영근 신임 보도국장을 받아들이게 된 이유. 이번 보도국장 인사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 다만, YTN 재승인 문제가 걸려 있었기 때문에 보도국 정상화를 위해 보도국장을 받아 들이기로 한 것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회사 YTN이 방송을 하지 못하게 되면 우리의 투쟁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러나 이와 구본홍 사장 퇴진 문제와는 완벽 히 별개의 문제다. 우리의 구 사장 퇴진 운동은 그가 물러날 때까지 앞으로도 쭉 계속될 것이다. 지금까지 함께 고생한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모두들 우리에게 계란으로 바위 치기 라고 했 었다. 그렇다. 우리가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 는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우리 YTN노조 를 믿는다. 그분들이 계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 었고, 그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자리를 비러 한 마디 하겠다. YTN 노조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의 힘을 믿습니다. 우리 계란으로 바위 한 번 깨봅시다! 싸움이 끝나고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는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무엇보다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현장에 나가고 싶다. 노조 사무국장이 되기 직전에는 편집팀에 있었기 때문에 현장에 나가본 지 2년여가 된 것 같다. 그렇다보니 현장이 그립다. 빨리 모든 것 이 제자리를 찾고 나도 내 자리를 찾아갔으면 좋 겠다. 안양수 기자

4 4 2009년 2월 10일 화요일 영상취재국, 뉴스 영상과 카메라기자 역할의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변화 지난 12월, KBS에 영상취재국이 신설됐다. 본지 편집장(오 무조건 지킨다. 답답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너지다. 살아남을 수 없다. 소신을 가지고 살면서 실력을 키 승근)이 영상취재국 초대 국장인 이은원 국장을 만나봤다. 내가 살아온 방식이다. 합리적인 원칙을 세워놓고 그 것을 제대로 지킨다면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는 없겠 요즘은 일주일에 하루정도 시간을 내 산악 오토바 이를 타고 있다. 체력 향상에 좋을 뿐 아니라 정신 집 워라! 소신과 실력이 있는 사람은 절대 도태되지 않 는다. 그리고 본인에게 긍정적 에너지가 될 수 있는 지만, 모든 사람이 수긍할 수 있다고 본다. 지난 2년, 중도 돼 머리가 맑아진다. 사실 올해 몽골에서 있는 취미를 하나씩 만들어 전문가 수준으로 해보자. 좋은 편집장 모든 구성원들의 염원이었던 영상취재국 내가 영상취재팀장을 해오면서 큰 잡음 없이 이끌어 랠리에 출전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준비를 하고 있었 앵글은 바로 건강한 정신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 만들어졌다. 국 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 올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고 생각한다. 다. 국장이 되는 바람에 포기했지만 다음에는 꼭 나갈 하는가? 이은원 국장 우리 부서는 촬영부에서 카메라취재부 그리고 영상취재팀으로 변화, 발전을 겪다 40년 만에 영상취재국으로 완벽한 독립 부서가 된 것이다. 이것 편집장 미래 우리 카메라기자의 전망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신다면? 이은원 국장 다들 알고 있겠지만 미디어환경이 격 수 있으리라 본다. 취미 생활에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하다보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거기서 얻는 성취감이 다른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편집장 끝으로 바람직한 방송 기자 생활을 위한 선 [프로필] 80년 3월 TBC입사, 12월 KBS입사 93~96년 워싱턴 특파원 02~03년 청와대출입 06~08년 보도본부 영상취재팀장 이비단 독립 의 의미만을 갖는 것은 아니다. TV뉴 변하고 있다. 카메라기자 미래에 대해 비관적으로 이 배로서 충고 한마디? 현재 보도본부 영상취재국장 스에 있어 뉴스 영상 과 카메라기자 역할 의 중요 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변화였다고 본다. 편집장 국 신설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우여곡절 끝에 신설된 영상취재국의 수장으로서 감회 한 말씀 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우리의 미래 업무 환경이 좋아지기만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기류가 우리 직종만의 문제 가 아니라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 사 회 모든 직업군이 이러한 고민을 안고 스스로의 경쟁 이은원 국장 방송기자로서 30년 가까이를 보낸 경 험자로서 한마디 한다면 인위적인 네트워크 만들기 에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지 마라! 자연스럽게 만들 어진 인적 네트워크는 물론 좋은 것이다. 사회생활을 [수상 경력] 82년 한국기자상 (히말라야 마칼루 7000m 등반) 08년 한국 참언론인 대상 (방송영상부분) 해주신다면? 력을 키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또한 촬 함에 있어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준다. 하지만 일신 의 편안함을 위해서 혹은 빠른 성공을 위해서 인위적 방송의 날 총리표창 (HD방송유공자) 이은원 국장 우선 기쁘다. 우리 후배들의 노력이 결 영만 하는 기자로는 힘들다. 촬영은 기본이고 취재, 으로 만든 네트워크는 자신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 그리고 내가 해왔던 일 NLE편집, 아카이브 등 디지털 뉴스 시대를 뛰어 넘 누구의 힘을 비러 어떤 자리에 간 경우, 자신이 소신 들이 헛되지 않았다는데 만족을 느낀다. 과거 팀제의 는 종합기자로의 변신이 필요하다. 을 갖고 무엇을 하려고 할 때 족쇄가 될 수 있는 것이 불합리한 점을 바로잡기 위해 후배들이 뜻을 모아 직 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실력이 없으면 절대 제 개편에 대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했었다. 그리 편집장 요즘 근황은? 전문가 수준의 취미생활을 하 고 그들이 연구하고 조사해 나온 결과들을 보도본부 신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하고 있나? 장을 통해 사장에게 열심히 전했다. 우리의 뜻이 경 영진 및 이사회에 전해졌고, 결국 우리는 이뤄내고 이은원 국장 바쁘다. 그리고 막중한 책임을 맡아 마 말았다. 더 이상 뿌듯할 수가 없다. 가슴이 벅차오른 음도 무겁다. 하지만, 나에게는 평생 지켜온 좌우명 다는 것을 그때 처음으로 느꼈던 것 같다. 이있다. 나를 사랑하자 이다. 가족 등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편집장 앞으로 국을 어떤 식으로 이끌어갈 계획인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취미생활 가? 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다. 취미생활이 전문가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내가 그것을 이은원 국장 이전에 영상취재팀장으로서 했던 것처 그 정도로 좋아했고, 그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얻었 럼 일관성과 소신을 가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다. 나 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애견 심사위원, 관상어 감 는 융통성이 없는 사람이다. 일단 원칙을 세웠으면 정사, 바이크 프로 자격 등은 내 삶의 활력소이자 에 미디어아이 제6대 편집위 원입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편집장 오승근 KBS 영상취재국기자 김재헌 mbn 보도국 영상취재팀 기자 김태효 MBC 보도국 영상취재2팀 기자 서진호 SBS 영상취재팀 기자 시철우 YTN 보도국 영상취재팀 기자 신봉승 KBS 영상취재국 기자 양태환 OBS 보도국 영상취재팀 기자 왕인흡 KBS 영상취재국 기자 유충헌 아리랑국제방송 보도국 영상취재팀 기자 이상은 YTN 보도국 영상취재팀 기자 정연철 MBC 보도국 영상취재1팀 기자 정용현 CBS 보도국 영상취재팀 기자 홍종수 SBS 영상취재팀 기자

5 2009년 2월 10일 화요일 5 이어지는 인터뷰 시즌 2 - SBS 이병주 기자 회원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는 협회가 되었으면 사실 내가 현장에서 후배들에게 먼저 다 부터 SBS스페셜 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에 남는다. 7. 협회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가가려고 노력하는 것은 내가 특별히 좋 데, 지금은 제작이 없어 자료 수집 등작 다른 것보다 회원들에게 기쁨을 주는 협 은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일하기에 편한 품 기획 중이다. (이병주 기자는 2월 2일부 5. 지난해 스쿠버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회가 되었으면 한다. 기쁨 을 준다는 것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로 사회부에 복귀해 현재 매우 바쁜 나날 들었다. 스쿠버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은 회원의 사기 를 높이고 그들에게 자 그리고 외부에서 봤을 때, 그것이 모양새 을 보내고 있다. 본지가 월간인 관계로 인 된 동기는? 부심 을 주는 일일 것이다. 카메라기자에 도 좋지 않은가? 아무리 경쟁 관계에 있다 터뷰가 1월 중순에 이루어져 시차가 있음 무엇보다 스쿠버 다이빙이 좋아서 라 대한 홍보도, 교육이나 연수 기회 마련도 고 하나, 우리끼리 불퉁거리는 모습을 다 을 이해해 주시길 ) 고 할 수 있겠다. 물속에서 스쿠버 다이빙 중요하지만 회원들에게 기쁨 을 주는 일 른 사람들이 본다면 카메라기자 에 대해 을 하다보면 마치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본다. 이런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4. 카메라기자로 일한지는 얼마나 됐나? 그 느낌을 받는다. 나는 둥둥 떠 있는 그 느낌 노력이 협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높 1. KBS 왕인흡 기자가 참 배울 점이 많은, 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꼽으라면? 이 참 좋다. 그렇게 빠져들다 보니 강사 자 이고, 결속도 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회 말 그대로 멋있는 선배 라며 이병주 기자 2. 이병주 기자가 생각하는 왕인흡 기자 1999년 2월에 입사했으니까, 만 10년 햇 격증까지 취득하게 된 것 같다. 원들에게 칭찬 을 많이 해주는 협회가 되 를 이번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로 추천했 는? 수로11년째다. 10년동안일을하다보니 한 가지 더 이유가 있다면, 수중 촬영을 었으면 좋겠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 다. 추천받은 소감과 추천사에 대한 본인 앞에서도 말했지만, 그리 자주 만난 후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많다. 그 중에서 하게 될 경우 어디를 가든 정보 수집이나 다 는 말도 있지 않은가? 의 생각은? 가 아니라 그 친구에 대한 파악이 부족한 도 가장 의미 있었다고 생각되는 취재가 장비 조달이 용이하다. 그래서 강사 자격 신문을 보고 좀 놀랐다. 이렇게 추천을 게 사실이다. 그러나 내 주위의 여러 사람 2007년 6자 회담이다. 그 때 2.13 합의가 이 증이 있는 사람이 수중 촬영을 함께 하면 8. 다음 이어지는 인터뷰 주자를 추천해 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해보지도 않았을 뿐더 들, 특히 선배들과 친분관계가 두터운 것 루어졌고, 그로 인해 4월에 남북 경협이 좀 더 원활하게 일을 할 수 있다. 이런 점 세요! 이다. 사람 좋기로 유명하고, 스쿠버 다이 러 왕인흡 기자가 나를 추천할 것이라고 으로 보아 선후배 관계를 매우 잘 하는 사 있었다. 남북 경협 때에도 내가 취재를 가 이 나에게 동기 부여를 했다고 본다. 이 질문이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여러 선 빙 실력도 수준급인 김 선배 역시 해줄 얘 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왕인 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장에서 만났을 게 되었는데 역시 일이 잘 되 남북열차 시 후배가 떠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 달 이어 흡 기자 말대로 우리는 현장에서의 인연 때도 매우 열심히 하는 후배구나 하는 느 험 운행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나 6. 벌써 2009년이 된지한달이지났다. 올 KBS 김휴동 선배를 추천하고 싶다. 일단 지는 인터뷰, 기대해도 좋을 듯싶다. 도 그리 많지 않았다.(그래도 왕인흡 기자 낌을 가졌었다. 내가 봤을 때, 그 역시 멋 는 대표단과 함께 동해선에 탑승해 그 역 해 이루고픈 꿈이나 계획이 있다면? 다른 선후배들은 근황을 다 알고 있기 때 가 누구인지는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 있는 후배 이다. 사적인 순간까지 카메라에 담았다. 그런 작년에 계획했던 것을 이루었기 때문에 문에 이야기를 들어도 새로울 것이 없 안양수 기자 웃음) 그런데 그런 후배에게 좋은 선배로 순간순간을 카메라기자가 아니었다면 내 올해 특별한 목표나 계획은 없다. 다만, 다.(웃음) 그런데 김휴동 선배는 어떻게 각인되었다는 것이 기쁘다. 그리고 고맙 3. 요즘 근황은 어떠한가? 가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었겠는가? 그 때 건강 에 좀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은 갖 지내는지 궁금하다. 제주 생활을 청산하 다. 나의 조언에 대해 기분 상해하지 않고 요즘은 좀 여유가 있다. 마음뿐 아니라 내 직업이 카메라기자 라는 것이 참 좋았 고있다. 좋은음식먹고, 운동열심히해 고 상경한 지 일 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고맙게 받아주었으니 말이다.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다. 지난해 2월경 고, 매우 자랑스러웠다. 그래서 가장 기억 서 체력 보강을 해보려고 한다. 있는데, 서울 생활은 어떠한 지 등등이 말 알면 유용한 NLE 활용 팁 Avid 편집을 보다 손쉽게! 지상파 방송사들이 본격적으로 디지털뉴스룸 체제를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NLE 편 집 툴을 사용한 디지털 편집능력은 카메라기자 들의 새로운 역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회 사마다 자사의 카메라기종과 편집장비에 맞춘 NLE 편집 툴을 선택해 디지털 편집으로의 전 환을 준비하고 있다. 자르고 붙이는 편집 위주 의 아날로그 방식에 비해 디지털 편집은 다양 한 이펙트와 편집장치를 활용, 효과적인 뉴스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복 잡한 사용법과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오류들은 NLE편집을 기피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다. 여기 대표적인 NLE 편집 툴인 Avid를 보다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몇 가지 소개한다. 게 된다. 이 러한 상황이 장기간 지속 되면 시스템 에 부하를 가 중시켜 아비 드 구동속도가 늦어질 뿐만아니라, 편집 세팅이 바뀌어 혼란스러운 경우도 생긴다. 또, 숫자와 영어로 혼재되어 있는 클립네임 때문에 작업하 고자 프로젝트를 잘 찾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때문에 작업이 끝난 프로젝트들은 그때마다 완 벽하게 삭제해 주는 것이 좋다. 메인메뉴 tool media tool 프로젝트 선택 미디 어 파일 및 클립 모두 선택 delete 1. 아비드 편집창의 타임라인 정보가 너무 작아서 불편할 때 : 제한된 노 트북 스크린 의크기때문 에 아비드 편 집창의 각종 정보들은 최대한 작고 오밀조밀하 게 구성되어있다. 때문에 편집 시 자주 확인하 게 되는 정보들은 일일이 폰트설정을 다시 해 크기를 키우는 것이 편리하다. 주로 Bin에 들 어가서 폰트설정을 하면 되나 가장 자주 확인 하는 타임라인의 TC정보는 아래의 경로를 통 해 설정한다. 메인메뉴 edit set font에서 글씨크기 설정. 보통 크 기가 12로 되어있는데, 17이나 18정도로 조절하면 시인 성이 좋아짐. 2. 원본 컷의 길이가 편집에 필요한 길이보다 짧 거나 길 때 : 편집을 하 다보면 쓰고 싶은 컷의 길 이가 너무 짧 거나 길어서 붙이기 곤란한 경우가 발생한다. 이 때 아비드 의 Fit to Fill 기능은 아주 유용하다. Fit to Fill 기능은 단어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필요 한 길이에 맞춰서 원본 컷을 늘리거나 줄여주 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Record창의 인/아 웃점 길이가 4초인데 원본의 인/아웃점 길이가 2초인 경우 Fit to Fill 버튼을 누르면 원본 컷 이 1/2의 속도로 재생되며 4초에 맞춰진다. 반 대로 원본이 8초인 경우엔 원본이 2배속 재생 되며 역시 4초로 맞춰진다. 메인메뉴 Tools Commamd Palette Edit Fit to Fill 버튼을 끌어서 편집창 메뉴 빈 곳으로 이동. 3. 예전에 편집했던 프로젝트들을 깨끗이 지울 때 : 뉴스시간에 맞춰 급하게 아비드 작업을 하 다보면 작업 후의 부산물(미디어 파일 및 프로 젝트들)을 제 때 삭제하지 못하고 계속 쌓아두 4. 외장하드로 옮겨가며 작업할 때 드라이브명 변경문제 : 중요한 영 상자료이거 나 지속적으 로 사용할 원 본들은 아비 드 작업을 마친 후 개인 외장하드에 따로 저장 해두는 경우가 많다. 이때 아비드는 해당 외장 하드의 드라이브명(ex D:나 F:)을 같이 저장 하는데, 이후에도 만약 같은 컴퓨터에서 작업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다른 컴퓨터에서 작 업할 경우 외장하드 드라이브명이 바뀌면 MEDIA OFFLINE'상태로 바뀌게 된다. 이 때는 제어판에 들어가 드라이브명을 기존의 것 으로 바꿔주어야 한다. 제어판 관리도구 컴퓨터관리 디스크관리 드 라이브명 변경. 5. 6mm나 HDV로 촬영한 원본의 TC가 깨져 캡 쳐를 계속 받을 수 없을 때 : 아비드의 캡쳐기능은 기본적으로 타임코드가 진행되고 있 을 때 가능하 다. 하지만 2 개 이상의 영 상을 한 원본 에 모아놓은 것을 캡쳐하거나 6mm등에서 추출한 영상을 섞어서 캡쳐할 경우, TC가 바뀔 때마다 캡쳐가 중단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끊김없는 캡쳐를 위해서는 타임코드를 무시하고 캡쳐를 진행하 도록 설정을 바꾸어 주어야 한다. 메인메뉴 Tool Capture 마우스 우클릭 Capture Settings Capture across timecode breaks 체크 박주일 / MBC 보도국 영상취재1팀 기자

6 6 2009년 2월 10일 화요일 2009 취재는 뜨겁게, 보도는 차갑게! 신입 카메라기자 선배님들께서 가르쳐주시는 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내 것 으로 소화 해낼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취재현장에서 빠른 상황판단으로 시청 자가 원하는, 시청자들께 전해드려야 하는 뉴스 영상을 가장 보기 좋게 담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싶습니다. 인사드립니다 앞으로의 다짐 첫째, 영상으로 역사를 기록하는 史官의 사명을 가지고 취재에 임하겠 습니다. 둘째,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저 이성재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현장에서 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손에서 놓는 그날까지 오늘의 다짐을 마음에 굳 게 새겨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카메라기자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촬영기자는 MBC 이성재 저의 이름이고 얼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합격을 하게 되면 운다고들 하는데 왜 우는지 모르겠다며 투덜거 리던 저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겪어보니 알았습니다. 눈물은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냥 어떠한 저의 반응보다 빠르게 반사적으로 흘러내렸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창피하기도합니다. 전 한술 더 떠 울면서 전화까지 받았습니다. 역시 모든 것들은 상상하던 데로 움직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이날은 저에게 부끄러움을 주었습 니다. 그러나 그뿐 아니라 저에게 또 하나의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바로 KBS촬 영기자 민창호 입니다. 앞으로 촬영기자는 저의 이름이고 얼굴입니다. 또한 여러 선배님들과 동기 그리 고 이곳에 오게 될 후배들입니다. 이러한 책임을 잊지 않고 촬영기자에게 가장 필 요한 것이 무엇이고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는지 깊이 느끼며 생활 하겠습니다. 어느 곳에서도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촬영기자가 되도록 노력하 겠습니다. 진지하고 신중한 촬영기자 제가 꿈꾸는 촬영기자입니다. KBS 민창호 간절히 소망했던 일인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MBC의 신입사원이 된 만큼, 회사의 일원으로서 여러 선배님들을 잘 모 시고 31명의 동기들과도 잘 지내면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잘 수행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건강관리도 잘 해야 할 것이고, 좋은 보도영상에 대해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공영방송으로서 MBC의 위 상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면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누가 보더라도 아! MBC의 박주영 카메라기자가 촬영 했구나! 라고 알 수 있는 보도영상을 제작해 보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스케치해야 하는 장면들을 제외하고 저만의 시선과 순발력, 감각으로 다 른 보도영상과 차별화 되는 영상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앞으로 일을 하면 서 열심히 내공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MBC 박주영 국민의 눈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가 되겠습니다!! 윤성욱 씨, 마지막으로 할 이야기 있으면 더 해보세요. 최종면접 때 면접관님의 마지막 말씀을 듣자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갔습 니다. 작년 KBS 공채에 도전했을 때는 서류전형에서 조차 탈락한 나였기 때문에, 몇 번의 시행착오와 불합격의 좌절을 겪은 후 더 진보한 나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 이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내가 당당하게 최종까지 올라오게 되었다는 생각에 너무 나도 벅찼던 것입니다. 정말 내가 촬영기자가 되고 싶어 하는 진정성을 나타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마지막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네! 저는 KBS의 촬영기자는 국민의 눈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라고 생각합니 다! 국가대표선수가 되기 위해 저는 줄기차게 달려왔습니다. 저는 지금 애송이입니 다. 제가 여러모로 부족하다는 것은 제 자신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부 분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채울 공간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선배님들에게 끊임 없이 배우고 현장을 발 빠르게 뛰어다니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나가겠습니 다! 10년 후 이글을 다시 읽었을 때 부끄러움이 없기를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던 대학시절. 학과 사무실에 날아온 한국TV 카메라기자 협회보 가 제게 카메라기자로서의 꿈을 꾸게 했습니다. 그리 고 그 꿈은 현실이 되어 협회보에 카메라기자로서 인사의 글도 쓰게 되 었습니다. 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협회보에 글을 남긴다는 것이 생각보다는 떨립니다. 처음 현장에 나가 REC버튼을 누르던 순간의 기분 입니다. 현장기자가 발로 쓴 영상저널리즘 은 카메라기자를 준비하는 꿈 많은 젊은이라면 필독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쓴 선배들이 무엇 때문에 손도 머리도 아닌 발로 책을 써야했는지를 수습카메라기자가 된 지금에야 온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한 걸음 더 다가가고, 다양한 앵글을 보여주기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뛸 때 비로소 카메라를 든 사람이 아닌 카 메라기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KBS 윤성욱 mbn 이우진 미래를 준비하는 카메라기자가 되고 싶다 ENG카메라는 생각보다 무거웠다 솔직히 카메라기자가 되기 위해 오랫동안 방송관련 분야를 공부해왔지만 과연 내가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좁은 틈을 비집고 선택받을 수 있을지 의심이 들 때가 있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주요 방송사들이 채용인원을 대폭 줄이는 상황 속에서 내 꿈은 점점 희미해져가는 듯 했다. 하지만 반드시 카메라기자가 되겠다는 내 다짐은 결국 꿈을 이 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와 더불어 한번 마음먹은 일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내 삶의 철칙과 MBC가 내게 준 소중한 기회가 있었기에 이번 여수 MBC 카메라기자 가 되는 행운을 잡았다고 본다. 지금까지의 내 삶은 오직 한 가지 꿈을 이루기 위해 평행선을 그으며 살아왔다는 생 각이 든다. 하지만 이제 여수MBC의 가족구성원으로서 새 삶을 시작하는 지금 내 몸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싶다. 또한 사내 선배들로부터 많은 노하를 전수받아 나를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켜 미래를 준비하는 카메라기자가 되고 싶 다. 처음이 반이라는 말처럼 수습생활을 성실히 수행해 앞으로 MBC 카메라기자란 본 분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가겠다. 여수MBC 송정혁 수습기자 생활이 기껏 3개월여 지난 지금, 그래도 수줍은 소회를 밝히자 면 ENG카메라의 무게가 내 생각보다 무거웠다는 점을 고백하고 싶다. 공중의 눈을 대신해 현장에 서 있다는 압박감. 그래서 카메라는 물리적 무게 이상으로 무거웠으며, 내 손에 쥐어진 렌즈는 진정 대중의 감식안이 되어야 했다. 여전히 실수투성이인 나에게 그런 카메라의 중량감을 짊어 질 자격이 있는 걸까. 나의 어깨는 그만큼 튼튼했는가? 우리 사회의 문제 점과 가능성을 정면에서 기록하는 직업. 언제쯤 진짜 카메라기자 가될 수 있을까. 입사 전에 막연히 그리던 카메라기자의 생활과 조직 내부에 들어와 피 부로 부대끼는 그것은 많이 달랐다. 하지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 카 메라기자의 생활은 생각보다 훨씬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ENG카메라의 무게감에 짓눌려도 좌절하지 말자. 숱한 선배들과 동료들이 함께 그 짐을 나누어 질 테니. 또한 언젠가는 나도 누군가의 짐을 나누어 질 수 있을 테니. 그래서 나는 오늘도 카메라를 들고 현장으로 향한다. 내 앞에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실수와 착오의 난관을 지레 두려워하지 않으며. mbn 지선호

7 2009년 2월 10일 화요일 7 건강칼럼 - 두통 요즘 머리 많이 아프시죠? 요즘 주식도 떨어지고, 집값도 떨어지면서 없던 두통이 생기는 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 CT나 MRI 등을 통해 다른 질환이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두통이 생기면 혹시 뇌에 무슨 질환이 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 마련입니다. 두통의 종류 반대로, 몇 년 동안 두통이 계속된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몇 년 는 어떤 것들이 있고, 무엇이 두통을 일으키는지, 또, 언제 병원 을 두고 계속되거나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증상이 좋아지지도 에 가야 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나빠지지도 않고 지속이 된다면 대부분은 크게 검사할 필요가 없는 가벼운 두통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거의 시 두통의 대부분은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 군발성 두통 등 대 계처럼 일정한 시간에 나타난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부분 저절로 낫거나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게는 군발성 두통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뒷목이 뻐근하면서 치통이나 목 디스크, 축농증 또는 불안이나 우울 증상 등에 의한 주로 오후에 나타나는 두통은 스트레스에 의한 긴장성 두통일 경우도 흔합니다. 또, 요즘처럼 날이 추울 때 밀폐된 공간에서 경우가 많습니다. 이산화탄소나 이산화황, 포름알데히드 같은 나쁜 물질들이 실내 그런데, 스트레스처럼 흔한 두통 이외에도 두통을 유발하는 좀 에 쌓이면서 두통과 함께 무기력증, 안구 건조증 등을 동반하는 특이한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스크림 같이 찬 음식을 먹었 밀폐건물증후군 도 자주 두통을 일으킵니다. 을때 생기는 두통인데요, 일명 아이스크림 두통 이라고 합니 그런데, 두통 중에는 뇌압 상승이나 뇌종양, 뇌수막염처럼 심 다. 진단도 쉽습니다. 찬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갑자기 먹고 나 각한 원인에 의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방치하는 건 옳지 서 머리가 띵하면 아이스크림 두통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않습니다.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심각한 두통을 의심해볼까요? 두통은 보통 1-2분, 길게는 5분이면 사라지는데요, 특히 편두통 환자들은 편두통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찬 -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심한 두통이 갑자기 것을 먹으면 뇌혈관이 수축되었다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에 생겼을 때 서 오히려 과도하게 팽창돼 두통이 생깁니다. 과거 터키에서 연 - 시력이상과 함께 두통이 동반될 때 구한 결과를 보면 아이스크림 두통이 생각보다 흔한데, 편두통 - 운동이나 기침 시 악화되는 두통 환자의 75%, 가끔씩 스트레스성 두통을 겪는 사람의 30%가 아 - 자다가 깰 만큼 심한 두통일 때 이스크림 두통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아침부터 두통이 있으면서 구토가 동반될 때 또, 편두통은 흡연이나 술, 경구 피임약 등 일부 약물, 치즈나 - 감각이나 운동 능력이 떨어질 때 요구르트 같은 발효 음식이나 조미료에 의해서 통증이 유발될 - 의식 소실이나 간질 발작이 두통과 동반된 경우 수 있기 때문에 자주 편두통이 있는 분들은 이런 것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반드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볼 필 두통이 있을 때 어떤 치료를 하게 될까요? 일반적으로는 아스 피린이나 이부프로펜 등의 진통제를 먹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약물로도 효과가 없는 경우엔 의사의 처방을 받은 전문 편두통 약을 먹기도 하고, 심하면 좀 더 강한 진통제를 먹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2~3일 두통이 가라앉지 않기도 하는데요, 한 달에 2번 이상 심한 편두통 발작이 있거나 두통으로 고통이 심한데도 약물로 잘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또, 생리 직전의 편 두통처럼 미리 예상을 할 수 있는 경우엔 예방약물로 통증을 어 느 정도 막고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하겠죠? 일단 스트레스를 되도록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마음대 로 되지 않는다, 하시는 분들은 자세를 한 번 바꾸는 것 어떤가 요? 오후에 심해지는 두통은 근육이 수축하고 긴장하면서 생기 는 긴장성 두통일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컴퓨터 작업이나 무거 운 것을 들 때 목, 어깨 등이 좋지 않은 자세를 계속 유지하면서 근육이 뭉치게 됩니다. 때문에 어깨, 뒷목의 통증과 함께 두통이 같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경우 턱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서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는 얼굴 자체가 비대칭이 되는 문제도 같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양쪽 턱 모두로 씹는 것이 좋습니다. 고은선 / KBS 의학전문기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가톨릭 의대 가정의학과 전문의 수련 대한 산업보건센터 안산지부 원장 - 대한 IMS 학회 정회원 홍종수의 재미있는 중국어 이번 호부터 SBS 홍종수 기자가 중국어 회화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궁금한 점 혹은 건의하고 싶은 점이 있으시면 메일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제1장. 자기 소개 A : 홍선생님 안녕하세요 홍 시엔 썽, 닌 하오 B : 왕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왕 시엔 썽, 닌 하오! 하오 지우 부 찌엔 A : 네 오랜만입니다. 잘지내셨습니까? 슬 더,하오 지우 부 지엔.쭈이 찐 니 꾸어 더 하오 마? B : 전 잘 지냈습니다. 당신은요? 워 꾸어 더 헌 하오. 니 너? A : 저도 잘 지냈습니다. 제 회사 동료를 소개합니다. 이분은 장건국씨라고 합니다. 워예꾸어더헌하오.찌에사오워더통슬. 쩌웨이슬짱찌엔구어. B :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SBS 방송사 기자 홍종수입니다. 알면 돈 되는 재테크 상식 2009년 재테크, 어떻게 해야 할까? 지우고 싶은 2008년이다. 손에 쥐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대 부분의 자산은 세계 경제의 침체 속에 가격 폭락의 고통을 겪 어야만 했다. 이제 2009년을 새로이 맞이했지만 사실 허무함 과 무력감에 돈 이야기는 꺼내기도 싫은 것이 사실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부풀었던 재산 늘리기가 단기간에 허공으로 날아 간 상황에서 많은 이들은 재테크라는 말조차 꺼내기 싫기 때 문이다. 지금의 글로벌 경기 침체를 개인적으로 진단해 보면 과거의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의 IMF위기 때와 비교할 수 없 을 정도로 그 규모나 영향력은 엄청나다 할 수 있다. 작년 1년 동안 많은 고통이 따랐지만 사실 2009년에도 그 고통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히려 더 심각해지지나 않을까 우려된 다. 최근에는 그나마 물가가 안정되어 다행이지만 물가마저 상승한다면 더욱 걱정인 것이다. 한번쯤은 2009년의 경제상황 에 대해 큰 그림을 그려 보며 어떻게 재산을 관리해야 할 지를 점검해 봐야 할 것이다. 2009년의 우려되는 사항은 먼저 글로벌 금융위기의 재발이 다. 현재 전세계 경제는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다. 아직도 침 체의 깊은 골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금융 위기가 닥칠 가능성이 적지 않은 듯 하다. 그러한 충격 속에서 증시나 부동산의 하락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위험자 산을 줄이고 투자시기를 늦춰야 한다. 수익을 쫓지 않고 리스 크를 피해가는 전략으로 가야 할 것이다. 2009년 중에 이러한 금융 위기의 충격은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실생 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경기 침체의 쓴 맛은 오히려 더 악화되 거나 장기간 지속되리라 생각된다. 전세계 금리는 제로 금리 에 근접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제는 작년처럼 큰 폭의 금리 하 락을 기대할 수 없다. 오히려 하반기 이후 금리가 상승할 가능 성도 조금씩 점쳐진다. 그 이유는 제로 금리에 대한 기대가 사 라질 뿐만 아니라 저금리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확대가 물가 를 자극할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이러한 우려 속에서 최근의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먼저 증 시의 불안으로 단기간의 증시 상승을 기대하기 곤란하다. 금 리는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상당 폭 내려 온 상태지만 아직도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MMF나 국공채 등의 우량 채권의 수요가 많다. 이 중 국공채는 안전 자산으로써 최고의 금융상품 예금 채권 주식 운용전략 저금리 영향, MMF 등 유동자금으로 운용 또는 6개월이상 운용후 연말 예금금리 상승시기 이용 국공채와 같은 안전자산 운용 펀드 활용 회사채는 우량회사채 선별하여 고금리 추구 글로벌 증시 불안 지속으로, 보수적 접근 필요 추가 하락 시 투자자원 확보, 적립식펀드 유효 상품이며 최근에는 다양한 펀드상품이 출시되어서 선택의 폭 도 넓다. 또한 금리가 당분간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6 개월 이상의 투자에 적합하다 할 수 있다. 우량회사채는 정기 예금 대비 고금리의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심사숙고하여 선 별적으로 투자를 검토해 볼 만하다. 주식에 대한 투자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불안한 모습이 지 속되고 있으므로, 추가 하락을 역으로 이용하는 전략도 필요 하다고 본다. 또한 적립식 펀드는 분산투자 효과 뿐만 아니라 오히려 2009년이 적정할 가격에 투자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 이라 생각된다. 적립식 펀드 중 장기 주식형 펀드는 3년 이상 운용 시 전체 소득에 대한 비과세 뿐만 아니라 소득 공제 효과 도 있어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 다만, 이 상품의 절세 내용 은 금년(2009년)까지 가입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위기는 지속될 것 같다. 좀 더 노련하 고 앞서가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 오 히려 이러한 노력이 위기 때 더 많은 기 회를 가져다 주리라 믿는다. 최봉수 / 하나은행 방배서래골드클럽 PB팀장 니 하오! 워 슬 한 구어 SBS 광 보 디엔 슬 타이 찌 저, 홍 쫑 시우. A: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런슬닌헌까오씽. <단 어> : 씨( 氏 ), 선생. 성인 남자에 대한 존칭 :당신, 선생님, 귀하 ( 를 높여 부르는 말. 일반적으로 회화 에서는 과 를 엄격하게 구분하지는 않음) : 좋다. 안녕하다. : 오랫동안. (시간이) 길다. : 아니. 아니요. 동사와 형용사, 기타 부사 앞에 쓰여 부정을 표시한다. : (눈으로) 보다. 눈에 띄다. 마주치다. 만나다. : 최근. 요즈음. 일간 : (시간, 장소, 범위, 한도 등을) 지나다. 건너다. 보내다. 경과하다. : (의문 조사) 구절 끝에 쓰여 의문을 표시함 : 의문을 나타내는 문장 끝에 쓰여 의문의 어기를 나타냄 (일반적으로 선택의문문과 지시의문문에 쓰임) : 소개하다 : 동료 : 한국 : v.~이다. 예. 그렇습니다 (응답의 말) : (라디오 방송국. 텔레비전) 방송. 방송하다. : 텔레비전 방송국 : 기자 : ~도 또한. 그리고 또. : 알다. 인식하다. : (부사)매우. 아주. 대단히. 잘 : 기쁘다. 즐겁다. 지호의 일본어 홍종수 기자 今 日 (きょう)は 超 寒 (ちょうさむ)いですね 오늘 정말 춥습니다 2009년 1월은 근래 들어 가장 추운 1월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나 밖에서 일을 많이 하는 카메라 기자들에게는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 아 닐 수 없겠는데요. 방한대책에 만전을 기하시기를 바라면서 이번 회에 서는 일본어의 추위표현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지 호 藤 (ふじさわ)さんこんばんわ 후지사와상 곤방와. 藤 クオンさんこんばんわ 最 近 (さいきん) 寒 さが (きび)し いですね 권상 곤방와, 사이킨 사무사가 키비시이데스네. 지 호 はい (ひる)でも 零 下 (れいか)でとてもさむいですよ 하이 히루데모 레이카데 토테모 사무이데스요. 藤 クオンさんは 外 (そと)で (はたら)くのが 多 (おお)いので たいへんですね 권상와 소토데 하타라쿠노가 오오이노데 타이헨데스네. 지 호 はい 服 (ふく)を 何 枚 (なんまい)も 重 (かさ)ねて 着 (き)ても むだですよ 하이 후쿠오 난마이모 카사네테 키테모 무다데스요. 藤 そうですね 何 (なに)か 特 別 (とくべつ)な 防 寒 具 (ぼうかん ぐ)がいりますよね 소오데스네. 나니카 토쿠베쯔나 보우칸구가 이리마스요네. 지 호 はい それはそうと 日 本 語 (にほんご)でとても 寒 (さむ)い 時 (と き)に 使 (つか)う 特 別 (とくべつ)な 用 語 (ようご)がありますか 하이, 소레와소우토, 니혼고데 도테모사무이토키니 쯔카우 토 쿠베쯔나 요우고가 아리마스카. 藤 いくつかありますが 一 番 (いちばん) 多 (おお)く 使 (つか)わ れる 表 現 (ひょうげん)は 超 寒 (ちょうさむ)いです 이꾸쯔카 아리마스가 이찌방 오오쿠 쯔카와레루 효우겐 와 초사무이데스. 지 호 超 寒 (ちょうさむ)いですか 초사무이데스카? 藤 はい 今 日 (きょう)のようなとても 寒 (さむ)い 日 (ひ)に 今 日 (きょう)は 超 寒 (ちょうさむ)いですね と 使 えばいいです 하이, 쿄노 요우나 토테모 사무이 히니, 쿄와 초사무이 데스네 또 쯔카에바 이이데스. 지 호 そうですね ほかにありませんか 소우데스네. 호카니아리마센카. 藤 超 寒 (ちょうさむ)い 以 外 (いがい)に 身 (しんたい)の 芯 (しん)まで 染 (し)み 透 (とお)るほど (きび)しく 寒 (さむ) い 時 (とき)に 底 冷 (そこび)え というのも 使 (つか)います 초사무이 이가이니 신타이노 신마데 시미토오루호도 키 비시쿠 사무이 토키니 소코비에 토이우노모 쯔카이마스. 지 호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아리가토우고자이마스. [해 석] 지 호 : 후지사와 씨, 안녕하세요? 후지사와 : 권지호 씨, 안녕하세요? 최근 추위가 매섭네요. 지 호 : 네, 낮에도 영하의 날씨여서 매우 춥네요. 후지사와 : 권지호 씨는 밖에서 일할 때가 더 많아서 큰일이네요. 지 호 : 네, 옷을 몇 겹이나 껴입어도 소용이 없어요. 후지사와 : 그렇군요. 뭔가 특별한 방한구가 필요하겠네요. 지 호 : 네, 그건 그렇고요. 일본어로 매우 추울 때 사용하는 특별한 용어가 있나요? 후지사와 : 몇 가지 있습니다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표현은 초사무이 (라는 표현)입니다. 지 호: 초사무이 요? 후지사와 : 네, 오늘과 같이 매우 추운 날에 오늘 완전 춥네요 라고 쓰 면 됩니다. 지 호 : 그렇군요. 그밖에 다른 표현은 없습니까? 후지사와 : 초사무이 (라는 표현) 이외에 온몸의 깊은 곳까지 스며들 정 도로 엄청나게 추울 때 소코비에 라는 표현도 사용합니다. 지 호 : 감사합니다. [단어 및 문형정리] (きび)しい 엄하다, 험하다, 심하다 零 下 (れいか) 영하 重 (かさ)ねて 着 (き)る 겹쳐입다 防 寒 具 (ぼうかんぐ) 방한구 권지호 기자 감수 : 강추! 맛집 양평 신내 해장국 경인고속도로초입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이곳은 하 루 종일 식사시간이면 문전 성시를 이룬다. 해장국의 특 성상 많은 반찬이 필요하지 않고 음식점은 2개 층을 사 용하고 있어 기다리지 않고 도 얼큰한 해장국을 빠르게 먹을 수 있다. 이곳의 특징은 30년 전통의 양평의 신내동 해장국 맛을 서울에서도 맛볼수있다는 것이다. 사장님의 말에 따르면 본인이 직접 양평의 원조집을 찾아가 해장국 육수 맛을 내는 기술을 배워오셨다고 한다. 음식가격은 해내탕(해장국과 내장탕을 혼합한 것 - 8천원), 해장국 (선지와 소내장 - 6천원)이다. 해장국을 잘 못 먹을 것 같은 여성분들 도 이곳에서는 해장국 한 그릇을 뚝딱 비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음식 이 올라오면 먼저 그 양에 놀랄 것 이다. 다른 곳 에서는 볼 수 없을 정 도의 많은 양의 해장국이 나오고, 첫 숟가락으로 국물을 먹어보면 해 장국인지 사골 국인지 정말 오랜 시간 푹 익혀 내온 진국을 맛볼 수 있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얼큰한 맛을 더 원한다면 고추기름과 청양 고추를 조금 풀면 땀을 흘리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을 만큼 속이 시원 해진다. 벌써겨울이다간듯요즘날씨는봄기운이 완연하다. 추운 겨울 먹는 해장국도 일품이지만 따뜻한 봄 입맛 이 없는 여러분께 이 곳 해장국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정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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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웃 1 03 04 06 08 10 12 13 14 16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도 지나가고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소현이가 이 곳 태화해뜨는샘에 다닌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해샘에 처음 다닐 때는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남을 의식해 힘들어하고, 사무실내에서 사람들과 지내는 것도 신경 쓰여 어려워했었습니다. 그러던 우리 소현이가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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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¹«Ã»Ã¥-»ç³ªÀÌ·Î 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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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È£pdf 스승님이 스승님이 스승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알라는 위대하다! 위대하다! 알라는 알라는 위대하다! 특집 특집 기사 특집 기사 세계 세계 평화와 행복한 새해 경축 세계 평화와 평화와 행복한 행복한 새해 새해 경축 경축 특별 보도 특별 특별 보도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도가니! 스승님과의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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