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보도 제602호 2016년 5월 9일 월요일 시험기간 쌓인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날리자! 각 단대 체전 열려 안전한 마무리 돼야 중간고사 시험기간이 끝나고 1학기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체전이 다 가오고 있다. 체전 예선 준비가 한창 인 족구장, 농구장은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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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602호 2016년 5월 9일(월) media.changwon.ac.kr 발행인 최해범 /주간 심상완 /편집간사 박민영 /편집국장 구연진 /51140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학로 20 /전화 055) ~2536 fax 055) 너와 나의 해시태그 >> 4면 정체된 학보사 >> 5면 연애, 꼭 지금 해야하나요? >> 7면 4.13총선 돌아보기 >> 9면 [대학] 대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태깅된 단어는? [심층보도] 지원도 부족, 관심도 부족한 학보사의 실태 [기획]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연애, 연애를 안하고 있는 남녀 4명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회] 4.13총선의 독특한 이색투표소를 알아보고 이번 총선만의 독특한 점을 되짚어보자! 학기중간 강의설문, 실효성은 어디에? 주인 잃은 중앙도서관 사물함 중앙도서관 사물함, 자물쇠가 걸려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배정은 내가 이용은 남이? 되고 다음 날 6시까지 자물쇠를 잠그 양승민(세무 08) 씨는 사물함이 배정 는데, 외부인이나 다른 학생들이 허점 일부 양심 없는 학생들의 중앙도서 을 노려 사물함에 자물쇠를 거는 것 관 사물함 매매와 남의 사물함 이용 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저학년의 경 이 논란이 되고 있다. 우는 다른 자물쇠가 있으면 후보자에 중앙도서관 사물함은 희망자가 학 기 초 신청 기간에 클리커로 신청을 한다 고 말했다. 하면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 배정자는 사물함 매매도 매년 끊이지 않고 있 다음 날 저녁 6시까지 사물함에 자물 다. 사물함을 배정받지 못한 사람은 쇠를 채워놓아야 하며, 6시 이후 자물 페이스북이나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 쇠가 채워지지 않은 사물함은 도서관 해 사물함 양도를 원한다는 글과 자 근로학생과 담당자가 확인 후 사용을 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남기고, 판매자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대기자에게 와 만나 사물함을 거래한다. 배정한다. 학생들에게 문자를 통해 강의중간 설문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나 참여율은 저조하다. 게 넘어간 줄 알고 그냥 포기하기도 실제로 A씨는 지난달 학교 홈페 이지에 사물함 양도를 원한다는 글을 재학생 3.1%만 참여해 신분도 노출되지 않는다. 문항은 수 말했다. 다른 사람 사물함에 자물쇠 올렸고 2명에게 연락이 와 사례금을 업을 들으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매 학기 초 수업정정기간이 있음에 지난 4월 20일(수)부터 29일(금)까 점, 강의계획서가 강의 이해에 도움 도 수업 중간에 수업방식이 본인과 지 10일간 시행된 학기중간 강의설문 이 된 점, 교과목의 학습에 기울인 맞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의 참여율이 3.1%로 매우 저조하다. 주당 평균시간 등 서술형 2문항, 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강의중간 하지만 이런 시스템을 악용해 사물 는 180%에 육박해 신청자보다 현재 택형 3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문인데, 설문의 시행 여부조차 모 함을 배정받지 못한 일부 사람들이 비치된 사물함이 적은 상황이다. 이 학기말 강의설문의 경우에는 성적 채우거나 매매하는 사람들 주고 사물함을 구매했다 고 밝혔다. 현재 우리 대학에는 1,290개의 사 물함이 있다. 매년 사물함 신청자 확인을 하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이에 정보전산원 정보개발실장 유 르는 학생들이 많아 그 실효성은 현 대기자에게 넘어가기 전에 사물함에 에 대해 도서관 담당자 윤영란 씨는 과정으로 거의 모든 학생이 참가한다. 동진 씨는 설문 결과에서 학생의 신 저히 떨어진다. 또 학기말 강의설문 자물쇠를 걸어 원래 주인 대신 사용 도서관 사물함 매매가 일어나는 건 반면 강의중간설문은 메시지를 통해 상 공개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은 교수의 수업 방향 개선에 도움이 하고 있다. 이 경우 사물함 주인이 항 큰 문제여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행을 알리고 있는데, 강제성이 없어 교수에게 전달될 때 객관식의 경우 되는 장점은 있지만, 강의를 들은 학 의하면 신분증을 확인해 자물쇠를 절 노력하지만, 학생들이 뒤에서 거래하 그 참여율이 아쉬운 상태다. 에는 학생들이 각 문항에 몇 명이 응 생의 입장에서는 수강이 끝난 뒤에야 단해 사물함을 되찾을 수 있지만, 주 는 것을 막기가 쉽지 않다 고 사물 학기중간 강의설문은 학생들의 수업 답했다는 식으로 전달되며, 기타의견 피드백이 되는 것이라서 강의중간설 인이 찾아오지 않으면 사물함을 잠가 함 관리 상황을 밝혔다. 이어 사물 소감 피드백을 통해 담당교수의 남 은 따로 모아서 전달된다. 현재 재학 문의 참여가 더 중요시된다. 학교 측 놓은 사람이 그 사물함을 차지해 사 함을 2014년도에 한번 늘렸고 다른 은 기간의 수업 준비 및 진행에 도움 생 8,600명 중에서 참여 학생 수는 의 적극적인 홍보와 더 나은 교육의 용하게 된다. 학교와 비교해 적은 수는 아니므로 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학기말 270명으로 매우 저조하다. 다음 학기 질을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 올해도 사물함 추첨 뒤 창원대학 당분간 사물함을 추가할 계획은 없 에 시행하는 담당교수의 강의평가 결 에 있을 강의중간설문에서는 많은 학 교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 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응답자의 생의 참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라고 수 있는 우리대학생이 되길 바란다. 황태영 기자 다 고 전했다. 김도연 기자 인문대 및 공과 메카대 보궐선거 실시 인문대 가온누리 선본 지에 자신이 배정받은 사물함에 다른 소통의 장 김제동과 우리들의 마이크 지난 8일(일) 김제동이 설립한 공익 2.4%로 부학생회장에 당선됐다. 박병욱 씨는 보궐선거로 뒤늦게 당 단체인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 선됐는데, 투표하러 와주신 분들과 가 창원대학교 85호관 대강당에서 콘 선거를 도와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트를 펼쳤다. 이날 콘서트는 선착순 지난달 4월 15일 금요일 오전 9시 분들께도 감사인사를 전한다 며 뽑 무료로 진행됐다. 우리대학 학생 외에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인문대 아주신 것에 대해 실망시켜 드리지 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및 공과 메카대에서 보궐선거가 시행 않게 열심히 하겠다 고 당선 소감을 열린 콘서트의 장이었다. 행사는 20, 됐다. 인문대의 정 부 학생회장 보궐 밝혔다. 30대 청년들의 진로 연애 시사 공과 메카대 박병욱 씨 당선 선거는 11호관 3층 휴게실 앞에서, 공 한편 이번 보궐선거에 아쉬움이 남 등의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JTBC 톡 과 메카대의 부학생회장 보궐선거는 는 점도 있다. 전체 학생회 선거와 달 투유와 노브레이크 토크 콘서트로 유 사림관 1층에서 진행됐다. 리 보궐선거는 학생회 선거시행부칙 명한 방송인 김제동이 콘서트 진행을 인문대와 공과 메카대 모두 단일 후 에 의거해 투표율과 관계없이 당선자 맡았다. 그의 영향력을 반증하듯 85 보였다. 인문대는 가온누리 선거운동 를 선정한다. 하지만 이번 선거 결과 호관 좌석은 발 디딜 틈이 없이 가득 본부 정 후보 김종국 (철 11) 씨와 부 인문대는 투표율 33.3%, 공과 메카대 차 인산인해를 이뤘다. 후보 이창기 (유아교육 11) 씨가 투표 는 투표율 13%로 모두 투표율이 단과 율 33.3%에 찬성 83.5%, 반대 13.5%, 대학에 재학하는 인원의 절반도 넘지 무효 3%로 당선됐다. 공과 메카대는 않았다. 학생들을 대표하고 각 단과대 박병욱 (환경공학 11) 씨가 13% 투표 학을 이끌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율에 찬성 81.8%, 반대 15.8%, 무효 자리를 뽑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방송인 김제동 사진출처/힐링 캠프 젝트를 개최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 부산, 울산, 대구, 서 울을 순회하며 콘서트를 이어 갈 예 이날 어깨동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이다. 다음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 청년들이 마음껏 이야기하고 미래를 보를 얻고 싶다면 홈페이지 www. 들이 선거에 많이 참여하지 않았다는 꿈꿀 수 있는 열린 기회와 공간, 새로 dongndong.com 또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신혜린 기자 운 청년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 122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 마이크와 같은 다양한 문화 프로 안선재 수습기자 인문대에 마련된 투표소

2 2 보도 제602호 2016년 5월 9일 월요일 시험기간 쌓인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날리자! 각 단대 체전 열려 안전한 마무리 돼야 중간고사 시험기간이 끝나고 1학기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체전이 다 가오고 있다. 체전 예선 준비가 한창 인 족구장, 농구장은 학생들의 응원 열기로 뜨겁고, 대운동장에는 체전을 위한 천막들이 줄지어 있다. 체전은 각 단대마다 열리며 단대 안 에 속한 과끼리 경쟁을 한다. 각 단대 체전은 자연대 5월 4일(수), 예술대 6 일(금), 사회대 12일(목), 인문대 13일 (금), 공대는 19일(목), 경영대는 20일 (금)에 열릴 예정이다. 체전이 처음인 신입생 박찬미(신문 방송 16) 씨는 대학 체전은 고등학교 체육대회랑 비슷할지 다를지 궁금하 다. 본선진출을 못하면 당일에 재미가 없다는 말과 작년에 좋은 성적을 냈었 다는 말을 듣고 꼭 이겨야겠다는 부 담감이 좀 있다. 체전 당일에는 맛있 는 것도 많이 먹고 재미있게 하고 싶 다 며 소감을 전했다. 오는 12일(목)에 열릴 사회대 체전 에 대해 제29대 빛나라 사회대 부회 장 권도희(신문방송 14)씨는 단과대 집행부에서는 체전을 위해 줄다리기, 릴레이, 물풍선 던지기 등 마당놀이를 준비했다. 우려되는 게 있다면 역시나 안전사항인데, 학생들 모두 다치지 않 고 안전하게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이어 1학기 가장 큰 행 사라 할 수 있는 체전이 다가오고 있 다. 학생들 모두 준비한 게임과 사회 학군단 운동장에서 한 여학생이 있는 힘껏 공을 던지고 있다. 대인의 밤을 즐기면서 서로 더욱 친해 다 라며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지고 돈독해지는 사회대가 됐으면 좋 전했다. 겠다.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 유희진 기자 pslim4252@changwon.ac.kr 계절수업 신청 시작, 정작 강의 관련 안내는 부족해 삽화 장두민 전문기자 장학금으로 다녀오는 해외탐방 지난 달 22일(금) 해외탐방 장학금 제도 우수팀 시상식이 개최됐다. 해 외탐방 장학금 제도란 글로벌 경쟁력 과 도전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우리대 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해외탐방 활동 이다. 해외탐방 장학금 제도 참가 16 개 팀들은 작년 12월부터 지난 2월(이 하 겨울방학)까지 아시아와 유럽, 북 미 등 10여개 국가에서 팀별 과제(4인 1팀)를 수행한 후, 결과보고서 제출 및 학생들과 탐방 정보 공유 활동까지 마쳤다. 이희명(경제 12), 이광복(중국 11), 정윤아(국문 15), 천예림(의류 14)씨 로 구성된 CHANNEL 팀은 우승팀 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CHANNEL의 이희명(경제 12) 씨는 미래와 취업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는 저에게 다시 한 번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더 많은 창원대생들이 도전해 꿈 실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고 전 했다. 현재 4월 25일(월)부터 신청이 시작 된 2016년 하계 해외탐방 은 5월 3일 (화) 접수가 마감되었으며, 선발까지 서류심사와 면접만을 앞두고 있다. 이 번년도는 작년과는 달리 면접과 PPT 발표가 추가되었다. 정고운 기자 gounj@changwon.ac.kr 비어있는 강의 계획서 정보는 오리무중 하계 계절학기 수강신청 기간이 돌 아왔으나 필수적인 안내가 부족해 학 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계절수업은 정규 학기가 아닌 방학 중에 강좌를 개설하여 수업을 진행하 는 것으로, 다음 학기의 여유, 알찬 방학생활, 학점 관리, 조기졸업 계획 등의 다양한 이유로 학생들은 계절학 기를 수강하고 있다. 그러나 강의 계획서가 제대로 올라 오지 않은 강좌가 많아 학생들의 수강 신청이 쉽지 않다. 특히 해외봉사 같 은 경우 학기 중에 이미 봉사를 다녀 온 뒤 그것을 학점으로 인정받기 위해 신청하는 강좌임을 학사지원과에 직접 전화 문의를 한 뒤에야 알게 되는 경 우도 있다. 이번 계절학기를 신청한 안정하(행 정 16) 씨는 강좌 선택을 위해 강의 계획서를 봐도 비어있는 강좌가 많았 다. 강의 계획서가 아니라 선배의 경 험을 통해 강의를 골라야 하는 것 같 다. 하지만 주변에 계절학기를 들어본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강좌명만 보 고 강의를 신청해야 했다 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학사지원과 정 행란 씨는 계절학기에 개설되는 강좌 는 대부분 정규학기에 이미 개설되었 던 강좌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정 보가 이미 제공된 셈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강의 계획서가 없으면 수강신 청 자체가 불가능한 정규학기의 수업 과 달리, 강의 계획서 입력을 필수로 두고 있지 않다. 개선될 여지는 있으 나 현재 규정상 그렇다. 해외봉사 같 은 경우에도 학생과에서 진행하는 사 항이라 따로 학사 지원과에서 안내하 지 않았다.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 다면 강좌 설명란에 이에 대해 명시하 메카트로닉스 학부, LG전자와 기술교류회 맺어 지난달 20일(수) 우리대학 메카트로 닉스 학부(학장 허판봉)와 LG전자가 산 학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 했다. LG전자의 에어솔루션 연구소 김병 순 전무와 H&A 사업본부 김창근 상 무, DA연구소 김영수 상무, 제어연구 소 백승면 상무 외 인사팀장 등 15명 LG관계자들이 교수 연구실을 탐방 중이다. 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우리대 학 메카트로닉스학부 소속의 9개 실험 LG전자로 입사하게 된다. 실을 둘러보며 교수들의 연구 과제를 이번 기술 교류회에 참가한 우리대 살펴봤다. 학 연구실 및 실험실은 전자기기 실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LG전자는 험 연구실, 전력 및 대체에너지 연구 우리대학 교수진들의 연구 과제를 선 실, 자동제어 연구실, 실시간 제어 연 정해 지원하게 된다. 과제 연구 과정 구실, 산업전자제어 연구실, SoC설계 에 우리대학 석 박사 학위를 준비하 연구실, 진동소음 연구실, 초미세 열 고 있는 대학원생들이 함께 하게 되며 유동 및 에너지 전달 실험실, 진동 및 이들 중 대다수는 연구 과제 수행 경 제어실험실이 있다. 험을 기반으로 석 박사 과정 수료 후 서영진 기자 seo0jin@changwon.ac.kr 강의계획서 란이 텅텅 비어있어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겠다 고 말했다. 간은 4월 26일(화)부터 5월 4일(수) 우리대학의 올해 하계 계절수업은 까지, 2차 수강신청 기간은 5월 10일 6월 27일(월)부터 7월 15일(금)까지 3 (화)부터 5월 16일(월)까지다. 수강료 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 6학점까 는 5월 25일(수)부터 6월 1일(수)까지 지 신청할 수 있으며, 1학점당 수강 가상계좌나 직접 농협을 방문해 납부 료는 각각 이론 강좌 25,000원 실험 하면 된다. 강좌 30,000원이다. 1차 수강신청 기 전수림 수습기자 summer2you@ #양성평등 UCC&사진 공모전 경상남도와 창원대학교 경남성별영 향분석평가센터에서 우리사회의 남 녀차별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성 별에 관계없이 개개인의 능력과 소 질을 발휘하는 건강한 사회기반을 조성하고자 2016양성평등 UCC &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가족, 학교 및 직장 등 일 # KMAC 경영혁신 연구논문 및 사례연구 대학생 공모전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2016 제12회 KMAC 경영혁신 연 구논문 및 사례연구 대학생 공모전 이 열린다. 고객만족경영, 행복한 일 터, 마케팅을 포함한 10개 주제의 연 구논문을 한글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대상은 1,000만 원 가량의 상금이 주 어진다. 상생활 속의 양성평등과 관련된 소 재를 중심으로 한다. *대 상: 국내외 대학(원)생 개인 또는 팀 *대 상: 누구나 *접수기간: 2016년 7월 8일 (금) *접수기간: 2016년 5월 23일(월) 18:00시 ~6월 2일(목) *접 수: *접 수: 우편, 방문, 이메일 하수민 수습기자 jisuya17@changwon.ac.kr

3 제602호 2016년 5월 9일 월요일 걷기가 무섭다 우리들의 위험한 발 밑 진로 취업 정보를 잡(JOB)아라! 보도 3 학내 보도블럭 파손 심해 오는 여름 수리 예정 학내 곳곳에 보도블럭이 파손돼 학 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정문으로 올라오는 길 및 동백관과 32호관 사 이 오르막길, 사림폭포 앞, 인문대 뒷 길 등 곳곳의 보도블럭이 파손돼 타 일이 뒤집어져 있는 등 학생들이 걸려 넘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평소 32호관을 거쳐 전공수업이 있 왼쪽 첫번째 부터 시계방향으로 각각 32호관 앞, 동백관 옆, 사림폭포앞, 동백관 앞의 보도블럭. 는 62호관을 향해 가는 박경림(산업디 자인 15)씨는 보도블럭이 파손된 곳 이 많아 이동 시에 특별히 주의를 기 울이는 편이지만 수업시작 전과 같이 급할 때는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넘어 질 뻔한 적도 많다. 작년에도 부서져 있던 보도블럭이 아직 고쳐지지 않은 곳도 있는데, 어서 수리됐으면 좋겠 다 고 밝혔다. 실제로 한 학생은 발이 걸려 넘어져 인대가 늘어나 병원 신세 를 지기도 했다. 시설과 윤경환 토목담당 주무관은 학내 보도블럭 파손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보도블럭 주변 나무의 뿌리가 자라 뒤틀리는 것으로 문제해결을 위 해서는 나무뿌리 제거작업이 우선되어 야 한다. 예산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심한 곳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 이라며 다만 작업과정에 보도블럭을 모두 들어내야 하므로 학생들이 적은 이번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문 앞의 보도블럭의 경우 정 문 바깥쪽은 학교부지가 아니라 용동 공원 의 일부로 지정돼있다. 이곳의 정 비사업은 시에서 사업시행자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시행자가 몇 년 째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만약 학교 측에서 보도블럭 보수를 진행하더라도 사업진행자가 공사를 진 행하면 보도블럭을 다시 엎게 된다. 이는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사업시행자가 도보 공사를 진 행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실정이다. 서영진 기자 seo0jin@changwon.ac.kr 학생들의 발걸음 끊긴 동아리 사랑방 동아리 사랑방 관리 소홀 사이다 동연 사랑방 복지 보다 외적활동에 집중 지난 창원대신문 590호에서는 동아 리 학생들을 위해 설치된 공간인 사 랑방 에 대한 기사를 다룬 적이 있다. 봉림관 3층 동아리 연합회(이하 동연) 학생회실 옆에 있는 사랑방 은 과거에 동아리 놀이터 라는 이름으로 사용된 곳으로 동아리 학생들에게 각종 편의 사랑방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 잡동사니가 규칙없이 바닥에 놓여 있다. 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사랑방은 지난해 휴게실처럼 쉴 수 있도록 의자와 책상, 전공서적, 각종 차 등이 갖춰져 있고 동아리방에 구 비하기 어려운 냉장고와 전기 포트도 제공했다. 또한 여성용품과 샤워용품 등까지 무료로 가져 갈 수 있도록 배 치했다. 이용빈도가 저조했던 사랑방 은 이러한 편의 덕분에 많은 동아리 원이 찾는 공간으로 변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사랑방은 다시 인적이 드문 곳으로 바뀌었다. 현재 사랑방에는 쓰레기들이 굴러다니고 각종 편의를 위해 제공됐던 의약용품 들은 널부러진 채로 방치돼 있었다. 관리가 잘 되지 않아 편의를 제공하 는 공간이라 보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태권도 동아리 선랑에서 활동 중인 박준영(신문방송 14) 씨는 얼마 전 필요한 것이 있어 사랑방을 방문한 적 이 있는데, 작년과 다르게 없는 비품 들이 많아서 아쉬웠다 고 말했다. 제32대 사이다 동연 회장 박성원 씨 는 작년부터 있었던 탁구대를 제외하 고 현재 사랑방에는 따로 편의를 제 공하지 않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은 모여서 청소를 하긴 하지만 사랑방 복지에 대해서는 동연 선거 출마 당시 공약에 없던 내용이었다. 매년 동연마 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저희 연합 회에서는 사랑방에 들어갈 예산을 아 껴 다른 외적활동에 집중적으로 쓸 예정이다 라고 계획을 밝혔다. 유희진 기자 pslim4252@changwon.ac.kr 경영대, 예고 없는 공사로 불편 잇따라 지난 달 초, 경영대 뒤편의 좁은 주 차장과 노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환 경개선공사가 진행됐다. 경영대 뒤의 테니스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까지 확장을 하며, 울퉁불퉁한 길을 평탄하 게 할 예정이다. 시설과 토목담당 주무관 윤경환 씨 는 83년에 지어진 경영대의 주변은 그때 환경 그대로라 뒷길이 울퉁불퉁 하고, 주차장이 좁기 때문에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공사를 시작했다. 비가 오지 않으면 중순에 마감될 것이고, 비가 온다면 조금 더 늦어져 5월 말 쯤 마감될 것이다 라며 이번 공사 후 여름방학 중에 학내의 보도블록의 보 수와 학군단에서 어린이집으로 가는 길의 굴곡진 곳에 반사경과 과속방지 턱을 설치할 것이다 라고 앞으로의 계 획을 전했다. 하지만 이런 계획의 공사와 바라보 는 학생의 입장은 달랐다. 이예슬(경 영학과 13) 씨는 갑자기 경영대 뒤 로 가는 길이 통제됐다. 어떠한 정보 도 없이 진행된 공사여서 많이 궁금 했다 며 수업 중에 갑작스러운 공사 소음으로 시끄러웠다. 공사로 건물의 주변이 깔끔해지면 좋지만, 관련 내용 을 공지해 주었다면 더욱 빨리 이해했 을 것이다 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차리 수습기자 chari_lee@changwon.ac.kr 봉림 광장에서 잡 페스티벌이 열려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잡페스티벌, 직 간접 채용 등 다양한 체험 제공 지난 28일(목), 종합인력개발원 주최 로 봉림관 민주광장 일대에서 New star, New dream 2016년 창원대학교 JOB Festival 이 진행됐다. 잡 페스티 벌은 취업 체험행사를 통해 진로취업 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해 조기에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직업체험관 진로 취업 상담관 부대행사관 부문으로 구성 됐다. 직업체험관은 현장채용관, 채용 대행관, 직무설명회관으로 나뉘었다. 전외술 종합인력개발원장은 학생들 이 취업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만, 제 대로 접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잡페스티벌이 학생들에게 자기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적성진로검사, 심리검사 등을 통해 취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준비하면 자신에게 맞는 스펙을 쌓아 취업 준비 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 이 라고 밝혔다. 한편 박영진(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 부 15)씨는 취직을 위해서는 많은 경 력과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었 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무엇이 필요하 고 중요한지와 학교나 학과에 크게 연 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됐 다 고 말했다. 이어 딱딱한 설명회보 다 여러 체험 부스도 많아서 재미있 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한 번 더 찾아오고 싶다 고 덧붙였다. 기업채용관에서는 하이닥코리아 외 14개 기업이 직 간접 채용을 진행했 다. 직무설명회관에서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중소기 업진흥공단 등의 기업이 직무 분야별 취업 노하우 및 멘토링을 전수했다. 진로 취업 상담관은 취업전략과 1:1 입사지원서 클리닉 등 직업진로상담 및 진로지도를 제공했다. 또한 부대행 사관은 지문인적성검사관, 타로 취업 운세관, 이미지 메이킹관, 스트레스상 담관으로 나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 발하고 참여율을 높였다. 배정혜 수습기자 gpwjd97@changwon.ac.kr 재난, 훈련으로 대응하자 정보 보안 공모전 대상 수상 이번 달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2016 총 5일간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재 KISBIC 정보보안 아이디어 공모전 에 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된다. 서 우리대학 컴퓨터공학과 조신유, 허 훈련은 표준매뉴얼 31개 유형의 실 욱, 이정수, 김재환 학생으로 이루어진 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참 CASPER(지도교수 이종근) 팀이 대 여훈련으로 16일(월)에는 태풍내습 대 상을 수상했다. 비 전국 훈련, 17일(화)은 해양선박, 전수림 수습기자 summer2you@ 유도선 사고 대비 현장훈련, 18일(수) 은 대규모 정전사고(블랙아웃) 대응훈 련, 19일(목)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 고 대응훈련, 그리고 20일(금)에는 지 진, 지진해일 대피 훈련으로 진행된다.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한 재난대비훈 련 실시로 국민들의 실전 대응역량 강 화를 목표로 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이 외에도 범정부 재난대응체 계 확립, 참여형 훈련실시로 대국민 안전문화의식 확산 등 세부적인 목표 를 가진다. 한편, 이 훈련에 관한 더 세부적 인 사항은 안전한국훈련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재난 및 안전관 련 교육자료는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혜린 기자 sunnyrin@changwon.ac.kr 바로잡습니다 지난 601호 7면 복수전공을 말 하다 (이론편) 게재된 학부소개 중 글로벌비지니스학부는 2015년 이후 부터 복수전공을 허용하지 않습니 다. 또한 기계공학과는 2013년 이 후부터 기계공학부로 운영되고 있 으며 기계공학부가 기계공학전공과 기계설계공학전공으로 확고하게 나 눠져 있다 고 한 것을 바로잡습니 다. 독자들에게 혼란을 드려 사과드 립니다. 앞으로 자료 조사에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창원대신문사

4 4 대학 제602호 2016년 5월 9일 월요일 { 해시태그는 #(샤프 기호)와 특정 단어(들)를 붙여 쓴 것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에서 특 정 핵심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메타데이터의 한 형태이다. 이러한 해시태그를 통해 우리는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쟁점 등을 파악해볼 수 있다. 그렇다면 대학생에게 가장 많이 태깅(tagging) 된 메시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고카페인 음료 대나무숲 대학군기 대외활동 불타는 시험 기간을 보낸 우리대학 학생들 3 요즘 각 대학에는 이른바 페이스북 대나무숲 군기란 군대의 위치를 알리고, 장병들의 사기 대학생들의 꾸준한 관심사로 자신 있게 꼽을 명 중 2명은 카페인 음료를 접해봤을 거다. 높은 이 크게 늘고 있다. 이는 익명성을 기반으로 평 를 북돋움과 동시에 군의 단결을 상징하기 위한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대외활동이다. 대외활동 카페인이 함유된 핫식스, 레드불 등은 그 자체가 소에는 쉽게 말하지 못했던 것들을 대나무 숲에 기(旗)를 뜻하는 말이다. 이러한 군기가 대학 은 말 그대로 대학 내에서의 활동을 넘어 대학 에너지음료의 대명사로 인지될 만큼 우리에게 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고 외치듯 전달하 군기 라는 이름으로 대학생에게도 존재한다. 외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하는 친숙하다. 이러한 에너지음료계의 두 강자를 제 거나 학내 사건 사고에 대해 제보하기도 하는 공 것이다. 흔히들 알고 있는 기자단, 서포터즈, 봉 치고 올해 4월부터 새로운 음료가 큰 인기를 끌 간이다. 사단 등 그 종류와 규모는 무궁무진하다. 고 있다. 대외활동을 일명 대학생활의 꽃 이라고도 칭 할 만큼 많은 학생의 관심을 끌고 있음에도, 학 업에 치여 막상 도전하기는 쉽지가 않다. 우리대 학 포털에 거의 매일 올라오는 대외활동 모집, 공모전 개최 글을 보며 언젠간 꼭 해야지 하고 미루기 십상이다. 이런 게시판이 운영되는 대학이 100곳이 넘으 출처/MBC PD수첩 며, 그 영향력 또한 가중되고 있다. 이는 누군가 바로 GS25에서 출시한 더 진한 커피 담은 커 그렇다면 어떤 대외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 을까? 결론은 내가 하고 싶은 것 을 선택하라 를 상대로, 혹은 현실을 상대로 무언가 얘기를 과의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는 핑계 아닌 고 이야기하고 싶다. 잊을 만 하면 찾아오는 시 하고 싶어도 오글거린다 라는 말로 치부돼버리 핑계로 인격 모독과 심하게는 학대까지 일어난 험 기간에, 겨우 숨 돌리려 하면 찾아오는 과제 는 탓에 쉽게 입을 열지 못했던 이들에게 감성 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일명 똥군기 가 대물림된 까지. 우리들의 일상은 언제나 바쁘기 그지없다. 글 이라는 이름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지난 다는 것이다. 기자도 신입생일 때는 이런 건 불 이러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평소 해볼 수 없 2월 경희대학교 체대 OT 참가비 사건도 대나무 합리해 라고 생각하면서도 1년만 지나면 나도 었던 경험, 만날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을 만나 숲 페이지 제보를 통해서 촉발되면서 페이지의 당했었는데 뭐 하고 합리화하게 된다. 그리고 그 순기능이 발휘됐다. 사이에 이러한 군기는 과의 전통이라는 얼토당 는 것이 바로 대외활동이다. 사진 출처/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하지만 모든 것에는 순기능과 함께 역기능도 토않은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피우유 다. 우유갑에 스누피 그림이 그려져 있어 스누피 커피우유 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음료 는 500mL의 대용량으로 237mg의 카페인이 들 어있다. 이는 100mL 기준 47.4mg으로 고카페인 음료에 속한다. 에너지음료의 대표주자인 핫식스 보다 같은 용량 기준 2배 이상의 카페인이 함유 돼 있으니 그 위력이 어마어마함을 알 수 있다. 이를 접한 학생들은 자려고 할 때마다 스누 피가 도넛으로 머리를 때리는 것 같다, 제발 자게 해달라, 머리가 아프고 배변 활동도 힘들 어졌다 등의 이야기를 하며 죽음의 스누피 커 존재한다. 감성 글이 인기를 끌자 너도나도 따라 피우유 라는 별칭을 붙이기도 했다. 하기 식으로 인스턴트식 감성 글 을 올려서 재 사진 출처/조선일보 카드뉴스 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글이 되기도 한다. 이는 문제점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동향이다. 가장 심각 물론 하나의 작은 사회인 대학에서 단체생활 한 문제는 따로 있다. 바로 필터링 없이 올라오 을 위해 어느 정도의 기강은 필요하다. 소수의 는 글들이다. 가감 없는 제보에는 입에 담기 힘 그릇된 행동으로 다수가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든 욕설이나 낯부끄러울 정도로 지나친 성적 표 서 지켜야 하는 것도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현들도 허용된다. 이러한 글은 순식간에 불특정 문제는 이를 행하는 비윤리적인 방식이다. 신고 다수를 상대로 퍼지며, 이후 제재를 받아 글을 식 혹은 액땜 이라는 이름으로 아직도 많은 대 내린다고 해도 그 여파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학에서 폭언과 폭행이 정당화되고 있다. 게임을 지난해 2월 청년위원회에서 실시한 조사결과 카페인을 적당량 섭취하면 중추신경계와 말초 오프라인으로까지 이어진다. 이로 인해 허위 또 빙자한 성희롱도 숱하게 일어난다. 이건 분명히 에 따르면 취업에 대외활동이 큰 비중을 차지한 신경계이 자극돼 각성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 는 과장 사실로 많은 이들이 피해를 보고, 분쟁 없어져야 하는 악습이며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다고 생각하는 대학생이 다수였다. 하지만 실제 만 과잉 섭취 시에는 불면증, 신경과민 등을 초 이 발생하는 경우가 파다하다. 내민 새내기에게 가혹한 형벌과도 같다. 인사담당자의 78%는 대외활동 경험이 전혀 없 래해 문제가 된다. 이에 GS리테일 측은 상품을 욕설과 비방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한 대학 페 대나무숲 과 같은 경로로 악행이 알려진다고 어도 지원자의 인상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학과 살 때 카페인 함유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카 이지는 우리 모두 제보하기 전에 내가 보내는 한들 가해자에 대한 직접적인 처벌이 가해지는 공부 등 다른 일에 충실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페인 문구를 더 잘 보이게 하는 방안을 검토 이 글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을지 한 경우는 극소수이며 오히려 제보자를 찾기에 급 결과적으로는 대외활동이 스펙에 도움이 되는 중 이라 밝혔다. 번 더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라는 글을 공지사 급하다. 기자도 과거에는 새내기였으며, 내가 부 것은 맞다. 하지만 이는 소수의 경우이며, 대외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다. 시험을 잘 보고 싶 항으로 올린 뒤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 모님에게 소중한 아들, 딸이듯 다른 누구도 그 활동이 스펙의 일환으로만 치부되기에는 우리의 다는 욕심에 앞서 고카페인 음료를 과다섭취했 다고 한다. 이 글을 접하는 우리대학 학생들도 렇다. 이러한 군기 문화에 휩쓸려 학생의 본분, 청춘이 너무 아깝다. 그러니 새로운 경험을 하고 다가는 상상 그 이상의 피해를 볼 수도 있으니 가벼운 말 한마디를 내뱉을 때도 상대를 배려하 대학의 본질을 잊고 살아가는 건 아닌지 한 번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하자. 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싶은 이들이여, 대외활동에 도전하라. 황태영 기자 tae0@changwon.ac.kr

5 보도기획 5 제602호 2016년 5월 9일 월요일 정체된 학보사 지원도 부족, 관심도 부족 인터넷 미디어 접근성이 높은 타 대학 학보사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신문이 살아남으려면 지난 3월, 창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보인식 설문조사 를 진 우리대학 언론사 기자라면 교내에서 가장 자주 가는 곳이 바로 행했다. 600호 특집호에도 통계자료와 함께 실렸던 이 설문조사 기자실 일 것이다. 기자실은 사림관 4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창 는 3일간 총 6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학내신문에 대해 모 원대신문, 영자신문, 방송국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이곳 르고 있는 학생 이 295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뒤이 역시 지원의 부족으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한다. 기자실에는 사용 어 신문 이름만 들어본 학생 이 193명, 창원대신문 을 읽어본 가능한 컴퓨터가 6대, 사용 불가능한 컴퓨터가 2대 있다. 실제 사 적이 있는 학생 이 127명 그리고 학보에 이름까지 실려 보았던 용해야 하는 16명이라는 인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개수다. 학생 은 37명으로 나타났다. 물론 신입생 홍보와 함께 실시한 조사이기에 조사 대상의 다수 가 신입생들이었다는 점을 간과할 순 없지만 2주에 한 번씩 발행 되는 학내신문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관심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왜 이런 문제가 나타나는 것일까. 학보에 대 한 접근성이 낮은 것이 무엇보다 큰 문제다. 접근성, 이 문제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그 원인을 만나볼 수 있다. 검색엔진에 창원대신문 혹은 창원대학보 라고 쳐보아도 창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홈페이지 특히 창원대신문의 경우에는 12면에 해당하는 기삿거리를 만 나타날 뿐 학보 관련 사이트가 나타나지 않는 것부터가 그렇 다. 연세춘추, 고대신문, 성대신문, 이대신문, 부대신문 등 타 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미디어센터 메인 화면이다.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고, 편집 디자인을 해야 하는데 작업할 학 학보 사이트는 검색엔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과 비교하 컴퓨터가 없어 난감한 경우가 파다하다. 현재 기자 수는 17명, 컴 면 우리대학 학보는 그 시작부터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퓨터는 6대. 3배에 달하는 수의 차이가 그 어려움을 실감케 한다. 편집 디자인의 경우에는 모두가 같이 교열을 본 뒤 끝없이 수정 해야 하는 단계라서 한 기자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 다른 기 자는 멀뚱히 서 있을 수밖에 없는 비효율이 발생한다. 마감 시간 은 정해져 있고, 한 사람의 일이 끝나지 않으면 같은 부서의 사 람이 연이어 일을 마치지 못하는 탓에 이러한 문제는 더 심각하 다. 앞으로는 최적의 시간으로 최고의 기사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학보 기사를 인터넷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미디어센터 적잖은 신문과 잡지가 폐간하는 지경에 이른 현재. 자연히 대학 홈페이지의 현실 역시 마찬가지다. 미디어센터 를 들어가는 것부 언론사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시대는 더 빠른 정보를 보다 접근 터 학교 홈페이지, 와글 홈페이지를 세세히 찾아야만 들어갈 수 성 높은 매체를 통해 공급받길 원한다. 하지만 학생과 기자라는 있으며, 어렵게 미디어센터 를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그 메인 화 역할을 병행해야 하는 언론사 기자의 실정상 이는 쉽지 않다. 아 면에서부터 이미 문제점이 눈에 들어온다. 메인화면에 자리 잡고 직도 종이신문의 공신력은 타 매체에 비해서 높긴 하지만 접근성 있는 행사안내 와 모집안내 배너는 이미 2014년 5월 이후 새로 이 떨어져 그 공신력마저 무용지물이다. 교체되고 있지 않은 지 오래다. 학보의 2면 처음을 장식하는 4 타 대학의 경우에는 영상을 통해 기사의 내용을 보충하거나, 탐 컷 만화 역시 매번 새롭게 나오고 있지만, 2014년 10월 이후 올 사취재를 하기도 한다. 이는 모두 취재비를 근간으로 이루어지는 라오지 않는다. 마치 이미 오래전에 고장나버린 시계를 바라보고 것으로, 우리대학에서는 카드뉴스로 대처하고 있다. 우리대학의 있는 것만 같다. 보도기사나 기획기사는 그에 비해 제법 빠르게 기자들 모두 보다 실험적이고 질 높은 기사를 쓰고 싶은 욕심을 올라오는 편이지만 그 역시 사이트 오류로 사진을 볼 수는 없는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 학업을 완전히 놓을 수는 없기에 현황이다. 가능한 최대의 노력을 할 뿐이다.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온 오 프라인에서 홍보활동도 꾸준히 한다. 하지만 여전히 기자들에게는 인터넷 고대신문 쿠키는 고려대학교(Ku)를 여는 열쇠(Key) 를 지원과 관심이 부족하다.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타 대학 학보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김춘수 시인의 시 <꽃>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 긍정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그 이름에서부터 고려 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대학교 학보는 인터넷 미디어의 확산에 대한 영향력을 중요하게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라는 구절이 있 바라보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대학 신문 역 다. 현 기자들에게 심히 와 닿는 구절이다. 항상 학생들이 읽고 시 이제 열쇠를 손에 쥐고 창원대학교의 문을 열어야 할 시간이 모바일 버전으로 접속한 고대신문 홈페이지 메인 화면이다. 다. 싶을, 도움이 될 기사를 쓰기 위해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하는 기 자들에게 학교와 학생이 원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 황태영 기자 tae0@changwon.ac.kr 신혜린 기자 sunnyrin@changwon,ac,kr Q. 우리대학 학보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고운 수습기자/신문방송 15 최현경/보건의과 14 김가은/세무 15 차재원/국제관계 09 아이템 회의, 인터뷰 및 취재, 기사 작성, 인디 학교는 학생들의 주활동 공간으로, 학생들이 학내 신문을 실제로 본 적은 없다. 배포대가 기자들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짧은 기 자인, 교열까지 이렇게 많은 과정을 거쳐서 신 학교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학 있다는 사실을 들은 적은 있지만, 어디에 있는 간에 주어진 지면을 알차게 꾸리기 위해 노력한 문이 나오는지 몰랐다. 이때까지 활동한 사람들 보사가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해 알려주는 역할 지 잘 보이지도 않았고 그러다보니 누가 말을 다는 것은 안다. 구독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 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수습 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의 학보사 기 하지 않으면 잊고 지낸다. 그렇다고 신문을 아 로 우선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와글, 페이스 기자라 신문사에 대해서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자들에 대한 인식은 나쁘지 않으나 거리감을 가 예 본 적이 없는 것은 아니다. 페이스북을 통 북,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적 확실히 사람들의 종이신문에 대한 구독률이 낮 지고 있는 것 같다. 신문의 구독률을 높이기 위 해 가끔 소식을 전해 듣고 있는데 얼마 전에 올 합한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대학과 관련한 직 은 것 같다. 그리고 학보사 건물이 낙후되고, 작 해서는 와글과 차별성을 두는 것이 우선이라고 라온 기자들이 입었던 한복 관련 뉴스가 기억에 장을 가지는 것이 목표라서 우리대학 신문을 잘 동 가능한 컴퓨터도 오류가 심해서 실제 사용 생각한다. 학생들이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알려 남는다. 아무래도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훑어보 챙겨보는 편이다. 하지만 웬만한 학생들은 특별 가능한 컴퓨터가 별로 없어 불편하다. 주는 것으로 차별화를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는 것이 익숙해져 있다 보니 그런 것 같다. 한 동기가 없다면 보기 쉽지 않을 것 같다.

6 6 학술 제602호 2016년 5월 9일 월요일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포악한 운명의 화살이 꽂혀도 죽은 듯 참는 것이 장한 일인가. 아니면 창칼을 들고 노도처럼 밀려드는 재앙과 싸워 물리치는 것이 옳은 일인가. - 셰익스피어 <햄릿> 3막 1장에서 -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기 왜 우리는 셰익스피어를 위대하다 하는가? 셰익스피어가 인류 문화에 끼친 영향은 지대하 을 불행에 빠트린다. 때로는 윤리적이다 흉포해 별의 위치가 인간의 운명을 관장한다는 원형적 다. 그의 작품은 450여 년 전에 등장했지만, 지 지고, 때로는 사랑했다 모질기도 한 햄릿은 이 인 믿음에서 착안했다. 금까지도 여러 계층의 사람들에게 읽히며 고전 시대의 독자들에게도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뜻한다. 그렇다면 셰익스피어는 왜 많은 방법 중 약강 그는 이와 같이 뛰어난 언어적 감각으로 많은 5보격 을 사용했을까? 그는 소네트 형식을 조금 이처럼 셰익스피어 작품 속 주인공들은 여러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함은 물론, 영어 그 자체에 더 영어에 알맞게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실험 그러나 우리는 한 가지 의문을 피할 수 없다. 가지 모습과 색깔로 우리의 다양성에 관한 욕구 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오늘날 영어권에 살아 을 하고, 그중 약강5보격이 알맞음을 알게 된다. 셰익스피어 작품의 어떤 면 때문에 무수한 비 를 충족시킨다. 하나의 모습이 아닌, 고전의 틀 가는 모든 이들의 생활 곳곳에서 셰익스피어의 또 다른 이유가 있을까? 감정이 고조된 셰익 평가와 대중들이 그에게 끊임없는 찬사를 보내 을 부수고 여러 매력과 관점을 한껏 담아낸 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는가? 단순히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 예찬한 의 작품들은 그렇기에 값지고 위대하다. 의 위대함과 건재함을 과시한다. 스피어의 등장인물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자신 의 왼쪽 가슴에 손을 올려보면 쿵쾅, 쿵쾅, 쿵쾅 다해서 분명 어딘가 뛰어난 부분이 있겠지 와 약강격 으로 뛰는 심장 박동을 느낄 수 있다. 같은 마음으로 일관하는 것보다 왜? 라는 근본 언어적 특성과 인체의 규칙을 조화하여 만든 약 적인 물음을 스스로 던지며 답해야 한다. 강5보격. 그 예술성은 바로 여기서 나온다. 예술의 가치는 그것의 위대함에 대해 얘기할 수 있을 때 더욱 깊어진다. 때문에 우리는 셰익 스피어의 문학이 어째서 오늘날까지도 살아 숨 쉬는 역사가 되었는지 그 본질적인 탐구를 할 필요가 있다. 영화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언어의 창조와 재탄생 셰익스피어는 뛰어난 언어적 감각을 이용하여 영어의 무수한 표현에 관여했다. 성서에서 속세 를 가리키는 말로 쓰였던 flesh and blood(피 와 살) 를 혈육 으로 확장 시킨 것처럼 단어 자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체의 쓰임을 더욱 넓혔고, 이외에도 lonely(외 로운), hurry(서두르는), summit(정상), 다양성의 욕구를 만족시키다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excellent(뛰어난) 등 영어권 국가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단어들을 만든 것이 그 예다. 유명 배우 로렌스 올리비에가 연기한 햄릿 형식 안에 예술을 담아내다 지금까지 우리는 셰익스피어 작품들의 위대함 본인의 연극으로 유명한 셰익스피어. 그러 을 몇 가지 주제로 나누어 알아봤다. 그러나 문 한 가지 반찬에 만족하는 사람은 없듯, 우리는 또한 그의 언어적 감각은 비단 창조 에 그 나 그는 극작가이기 이전에 시인이다. 그는 총 학 작품의 가치는 수학의 숫자처럼 정확하게 나 문화를 향유할 때에도 조금 색다르고, 다양한 치지 않고 단어들의 조합으로 색다른 의미들 15 4편의 소네트를 썼다. 소네트란 이태리어 눠지고 분석되지만은 않는다. 누군가에게 비판 것을 바라는 욕구가 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들 을 만들었다. 미국에서 풋내기 시절을 표현하는 Sonneto 에서 유래한 작은 노래(little song) 받아 마땅한 구절도 다른 이에게는 감동의 전율 이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대표적인 이 salad days 는 그의 작품 <안토니와 클레오파 란 뜻으로, 기악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르던 18행 이 되고, 누군가에게 특별한 의미였던 것이 또 유중 하나는 이 다양성에 관한 욕구를 충족시킴 트라>에서 클레오파트라가 철없고 어리석던 어 으로 된 연가 형식의 시이다. 13세기 이탈리아의 다른 이에게는 무미건조함이 될 수 있기 때문이 에 있다. 린 시절을 후회하는 장면에 처음 등장했다. 이 시인 기토네에 의하여 확립된 규칙으로 후에 영 다. 결국 문학의 가치를 논하기 위해선 자신이 실제로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고전의 전형적 샐러드(salad)라는 단어가 어떻게 어린 시절 이 국으로 넘어가 14행으로 변형된다. 이때 셰익스 직접 냄새를 맡고, 음미해야한다. 마찬가지로 만 인 틀에서 벗어나 조금 더 개성적이고 입체감 라는 의미를 가지는지는 그 원문을 살펴보면 쉽 피어는 이태리 소네트의 형식을 영어에 맞게 다 약 우리가 셰익스피어 작품들의 문학적 업적과 있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게 이해할 수 있다. 듬으며, 셰익스피어 소네트 또는 영국 소네트의 가치들을 더욱 깊게 이해하고 싶다면 단순한 참 기법을 창립한다. 조를 넘어 그의 책을 직접 응시할 필요가 있다. 줄리엣은 단순히 아름다운 기품의 여성인 것을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1막의 마지막 장면에 넘어, 단호하고 당돌하며 사랑에 대한 태도에서 서 클레오파트라는 My salad days, / When 셰익스피어는 시의 한 행에서 강약을 돋보이기 어느덧 우리 마음 속 깊은 짐이었던 중간고사 로미오보다 더욱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사 I was green in judgment, cold in blood(판 위해 첫 음절이 아닌 두 번째 음절을 강조하는 가 막을 내렸다. 가끔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휴 랑을 지키기 위해 자살도 서슴지 않는 그녀의 단이 미숙했고, 피가 끓지 않았던 내 어린 시 약강격 형식을 좋아했다. 그 흔적을 <소네트12> 식을 갖는 것도 좋다. 그러나 혹 셰익스피어의 모습은 고전 속 전형적인 여성상에서 벗어나 이 절) 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green(초록의, 초록 의 첫 행 When I do count the clock that 위대함을 맛보고 싶다면, 그와 함께하는 2막 은 색적 매력을 뽐내고 있다. 빛) 과 cold(차가운) 는 채소들로 차갑게 요리되 tells the time, And see the brave day sunk 어떤가? 는 샐러드의 특성에서 따온 것이다. in hideous night 에서 볼 수 있다. 특히 그는 사진출처/구글 <햄릿>의 햄릿은 또 어떤가? 그는 아버지의 복 수를 다짐하지만, 깊은 사색으로 복수에 대해 또한 외부의 불행으로 비극적 운명을 맞은 연 약강5보격을 즐겨 사용했는데, 이는 시의 한 행 유세영 수습기자 ysy3796@changwon.ac.kr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이기도 하며 주변 인물들 인들을 칭하는 용어인 star-crossed lovers 는 이 5개의 2음절 약강격으로 이뤄져 있는 것을 이차리 수습기자 chari_lee@changwon.ac.kr

7 기획 7 제602호 2016년 5월 9일 월요일 연애를 안 하는 사람들 솔로라고 다 연애바보일까?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솔로인 이유 가 있을 것이다. 연애가 자신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 은 가치일 수도 있고, 연애보다 학업, 취업, 취미가 더 중요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4월 29일, 봉림관 칸타타 카페에서 솔로인 남녀 네 명을 만났다. 왜 연애를 안 하는지, 꿈꾸는 연애 가 있는지, 궁금한 게 너무 많았다. 이에 앞서 그들이 연애를 못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연애바보 테스트를 했다. - 연애바보 테스트 몇 개 나왔나. 동국 : 3개 / 혜정 : 1개 / 준영 : 7개 / 미현 : 3개 1. 먼저 고백해본 적 없다. 2. 물론 고백 받아본 적도 없다. 3. 잘해주는데 항상 차인다. 4. 이성과 있으면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5. 애창곡 리스트에 고해, she's gone, sg워너비 노래가 있다. 게 맞는 것 같나. 미현 : 반 자발적인 것 같다.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굳이 연 연애고수 6. 본인의 외모에 별 관심이 없다. 1~3개 - 주변에 흔히 있는 일반인 7. 내 연애는 못하나, 다른 사람 연애상 3~5개 - 방심하는 순간 당신은 담은 잘해준다. 8. 밀당을 잘 못한다. 연애바보 5개 이상 - 심각한 수준의 연애바보 9. 이성이 잘 웃어주면 나에게 호감이 출처/아프리모 있는 것이다. 10. 내 매력이 뭔지 잘 모르겠다. 준영 : 연애를 안 함으로써 가족이 어라고 말한다. 나 친구들을 더 챙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난 것같다. 데 경험이 없으니 남자 앞에서 어떻게 동국 : 주위 사람들이나 SNS에서 말하는 하는 편견들은 다 장난으로 미현 :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딱히 - 테스트 결과처럼 연애를 안하는 0개 - 연애하는데 전혀 문제없는 들리고 진심으로 들리진 않는다. 행동해야하는 지, 어떻게 연애를 시작 - 연애를 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게 무 적이 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연애를 엇인가?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것이 좋다. 나는 혜정 : 눈이 높아서 솔로라는 편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 견. 나도 그런 소리를 많이 듣는데 이 인데 적어도 남자친구에 대한 스트레 말이 맞는 거 같긴 하다. 상대방이랑 인터뷰 전원 : (박장대소) 스는 안 받아도 되니 좋은 것 같다. 얘기하다 보면 외모가 아니더라도 잘 동국 : 구체적인 장소를 애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통하면 그 매력에 빠지는 게 된다. 이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얘기 한 동국 : 정말 솔직하게 말해도 되는 지 모르겠다. 솔직히...(망설임) 키스? 하는 게 결혼하기 전 배우자를 선택 할 때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했다. 준영 : 나는 그 말에 반대하는 편이 말하자 면... 좀 어두운 곳에서 다. 말은 저렇게 해도 현재 대한민국 은 취업이나 스펙 쌓기에 바쁜 상태 혜정 : 안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공 - 정작 솔로인 나는 괜찮은데 주위 경우에는 매력에 높은 점수를 준거니 혜정 : 둘이서 영화를 보고 싶다. 라 연애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부 때문에 방학 때 서울에 올라가서 사람들이 연애를 안 한다고 잔소리 하 까 어떻게 보면 눈이 높다고 할 수 있 취미가 영화 보는 거라서 같이 보면서 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어른들의 말 이성에게 마음을 안 여는 것도 있고 지 않나. 다. 가끔 니가 눈이 높아서 그렇다는 얘기하고 싶다. 이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닌 것같다. 무서워서 마음을 피하는 것도 있는 혜정 : 금방 전에 택시를 타고 오면 소리를 들으면 겉으로는 아니라고 하 준영 :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하고 미현 : 나도 비슷한 생각이다. 사람 서도 겪었는데, 택시기사분이 나에게 지만 속으로는 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콘서트 가는 것도 좋아해서 락페스티 들마다 다 다른 것같다. 연애를 해서 준영 : 못하는 것 같다. 저번 호 창 남자친구 만나러 가냐고 물었다. 그래 한다. 벌이나 콘서트를 같이 가고 싶다. 경험을 쌓는 게 맞는 것같기도 하고 원대신문을 보면 봄이왔나봄 가요전 서 남자친구 없다고 하니까 기사님께 에서 내가 2등을 했었다. 무대에서는 서 몇 살인데 없냐면서, 거짓말 아니 엄청 열심히 하는데 연애 할 때는 그 만큼 열심히 못하겠다. 것도 있다. 동국 : 못하는 것 같긴 한데, 내 마 음에 드는 이성이 안 나타는 것도 있 다. 미현 : 엄마, 아빠를 보면 지금까지 연애가 아니더라도 남자 사람 친구랑 - 자신만의 꿈꾸는 연애가 있는가. 도 손잡고 다니시는데 그 모습이 너무 친해지면서 남자를 대하는 것을 아는 냐며 약간의 잔소리를 하셨다. 이처럼 미현 : 내가 직장인이 되어 퇴근하 보기 좋다. 정말 편하게, 자연스럽게 것 만으로도 충분한 것같다. 그냥 각 계속 주위에서 그런 반응을 보이니까 고 지쳤을 때 카페 같은 곳에 가서 이 손을 잡고 가는 걸 보면 부럽다. 그런 자 알아서 잘 하면 될 것같다. 이젠 내가 이상한건가? 라는 생각이 야기하는 소소한 것들. 꼭 직장인이 걸 정말 해보고 싶다. 들기도 한다. 아니더라도 과제에 지쳤을 때 꾸미지 동국 : 주위 사람들도 초반에는 뭐 라고 했지만 이젠 내가 마음에 드는 - 솔로라서 좋은 점이 무엇인가. 동국 : 싸우는 사람이 없는 게 좋은 것 같다. 연애를 하면 사소한 걸로 많 않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걸 하고 싶 다. - 창원대 학생들 중에서도 굉장히 솔 -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는 뭐니 해 도 연애다. 그렇다 보니 지금은 꼭 연애 로가 많다. 솔로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사람이 아니면 안 사귀는 걸 알고 평 준영 : 서로의 이야기를 많이 할 수 를 해야 한다 라는 연애를 강요하는 사 동국 : 그냥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생 혼자 살아라 라면서 장난으로 말하 있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 회적 분위기가 있기도 하다. 어떻게 생 미현 : 알아서 잘 연애를 하셨으면 고 넘간다. 고 싶다. 각하는가. 이 싸우는 편인데, 남자니까 먼저 달 좋겠다. 혜정 : 사회에서 만나서 자연스럽게 동국 : 그렇게 말하는 어른들의 말 혜정 : 자기 자신을 너무 매력이 없 - 솔로에 대한 편견 중 깨고 싶은 발전하는 관계가 좋다. 소개팅 같은 이 맞는 거같다. 어떻게 보면 연애를 다고 생각하고 자존감을 낮추지 않았 것이 있는가. 거는 싫고 친해지면서 연인으로 발전 못하고 있는 내가 이런 말을 듣고 연 으면 좋겠다. 자신만의 매력은 분명히 돼서 너무 좋다. 잘 보일 사람이 없으 미현 : 난 솔로라는 것과 상관없이 하는 관계에 대한 로망이 있다. 애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같다. 있으니 언제든지 연애라는 기회가 올 니 학교에 예쁘게 꾸미고 올 필요가 행복한데 힘내 라고 하는 것. 그리고 동국 : 길가다가 완전 내 이상형을 혜정 : 나도 동의하는 바이다. 사촌 없어 편한 것 같다. 그리고 연애를 안 나는 커플들을 보면 망해 라라는 생 만나는 운명적인 만남에 대한 로망이 언니가 28살인데 모태 솔로이다. 공부 동국, 준영, 미현 : 동감한다. 저 말 하는 시간만큼 나에게 투자 할 시간 각을 안 하는데 솔로들은 다 그렇게 있다. 번호를 물어본 적은 있지만 정 만 하고 연애에는 관심이 없었다. 결 이 많아서 좋다. 생각한다는 것. 나는 오히려 잘 사귀 말 내 이상형이다 싶은 사람은 못 만 혼 때문에 선을 보러 다니기는 하는 이 정말 맞는 말 같다. 유희진 기자 pslim4252@changwon.ac.kr 래줘야 했던 게 좀 괴로웠던 것 같다. 혜정 : 외적인 것에 신경을 안 써도 수 있다. 상처 받지 말았으면 좋겠다. 자신의 매력이 없다고 자존감을 낮추지 마세요. 각자의 매력은 분명히 있으니 꼭 좋은 기회가 올 거예요 강동국 씨 정혜정 씨 김미현 씨 전준영 씨 화공시스템공학과 12학번 신문방송학과 14학번 생명보건학부 15학번 불어불문학과 16학번

8 넓은 의미에서 정치는 인간이 생활 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일반적 규칙 을 만들고, 보존하고, 수정하는 활동 을 뜻한다. 그렇기에 정치는 갈등과 협력이라는 현상과 연관된다. 이렇게 필연적으로 갈등과 연관되는 탓일까. 요즘 사람들에게 정치 에 대해 물으 면 대부분 부정적인 의미를 떠올리기 도 한다. 분열하고 부패하고. 우리나 라의 경우에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 의원들이 서로에게 삿대질을 하고, 심 지어 주먹 등을 휘두르기도 하는 사 진 역시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다. 하 지만 비단 정치가 그런 면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현대 정치와 대중매체는 떼놓을 수 없는 관계이다. 대중매체는 19세기 말 부터 그 중요성을 인정받았으며 지금 은 기술적, 사회적 현상을 통해 그 영 향력이 더 커져 정치 과정과의 연광 성도 높아졌다. 어떻게 해서 대중매체 가 이렇게 강력한 정치 행위자가 될 수 있었을까. 먼저 대규모로 늘어난 TV 시청자들 이 대중매체의 영향력 확산에 영향을 미쳤다. TV를 통해 쇼핑까지 할 수 있는 요즘, 대중매체가 사람들의 일 상에 얼마나 깊숙이 침투했는지를 볼 수 있다. 또한, 신대중매체의 발달도 그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신대중매체 란 디지털 기술, 혹은 컴퓨터 기술을 통해 가능하게 된 다양한 형태의 전 자소통을 뜻하는 단어로 특히 인터넷 이 이 주된 예이다. 비단 컴퓨터로 인 터넷에 접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 우리는 매순간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고 교류하곤 한 다. 인쇄매체인 신문보다 훨씬 빠르고 일상화되었기에 대중매체가 크게 확 산되었고 이에따라 정치와도 연관성이 크게 높아졌다. 그렇다면 이런 신대중매체의 발달 이 정치를 풍요롭게 만든다고도 볼 수 있을까? 정보에 대한 접근성의 확대 로 인해 많은 지식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장점이다. 인터넷을 통해 자신과 다른 의견을 접할 수 있 고 같은 의견이라고 해도 그 방향성 이 각각 다르다보니 사람들에게 다양 한 견해를 접하게 해준다. 또한 국민 들에게 권리를 부여하는 점에 있어서 도 온라인 청원, 온라인 상담 등을 통 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신대중매체의 발달이 정치에 긍정적인 면만 주는 것은 아니다. 민주주의의 타락을 이끌 수도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신기 술을 이용한 가상 투표를 통해 국민 들이 각자 고립적으로 투표를 집에서 하게 되는 시대가 된다면 직접적인 인 간의 상호작용을 약화시킴으로써 다 른 이들의 의견에 무관심해질 수 있 다는 위험성이 있다. 또한 요구되는 것과 반대되는 의견을 보이는 이들을 기술을 통해 통제할 수도 있다는 위 험성이 있다. 민주주의란 단어 역시 쉽게 쓰이곤 한다. 그런데 정확하게 민주주의를 우 리는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 같은 민주주의 내에서도 비자유민주주의 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이는 불충분 한 민주주의를 뜻하는 말이다. 민주주 의는 민주주의인데 불충분하다라. 벌써부터 헷갈리기 시작한다. 그러니 처음부터 알아보자. 민주주의를 판별 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 먼저 민주주의는 좁은 의미로 투표, 선거제도로 대표를 뽑는 제도를 가지 는 사회를 말하며 넓은 의미로는 차 별과 차등 배제가 사회, 일상에서도 녹아든 것을 뜻한다. 따라서 앞서 나 왔던 비자유민주주의란 좁은 의미로 의 민주주의는 만족하지만, 말 그대로 간판만 민주주의인 것을 뜻한다. 따 라서 민주주의를 판별하는 기준에 대 해서는 다섯 가지 정도를 일컫을 수 있는데 첫 번째. 정부 정책을 자유롭 게 비판하거나 반대한다고 해서 정신 적 육체적 물리적 박해를 받지는 않는 가, 두 번째. 정부정책을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조직을 만들어도 박해를 받 지 않는가, 세 번째. 집권당을 반대하 는 투표가 자유롭게 가능한가, 네 번 째. 폭력을 동반하는 것이 아니라 투 표에 의해 정권교체가 가능한가, 다섯 번째. 대표를 바꿀 수 있는 투표가 정 기적으로 확립되어 있는가이다. 흔히들 사용하고 있는 권위주의 와 전체주의 역시 차이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혼용해 서 사용하는데 그 범주에 있어 큰 차 이를 보인다. 특히 권위주의의 경우 단순히 단어의 정의만을 이용해서는 정확한 뜻을 알 수 없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권위는 어느 개인ㆍ조직(또 는 제도)ㆍ관념이 사회 속에서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고 그 사회의 성원들에 게 널리 인정되는 영향력을 지닐 경 우, 이 영향력을 일컫는 말이다. 즉 자 발적 충성의 뜻을 가지고 있다. 하지 만 권위주의는 이러한 뜻을 가지고 있 는 것이 아니다. 권위주의는 강제적으 로 자발성을 띄게 만드는 것이며 정치 적 부문에 있어 권력을 관장한다. 하지만 전체주의는 정치 부문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면 에서 권력을 관장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전체주의 역시 민주주의의 개 념과 마찬가지로 개념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하 는데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군대라는 합법적인 폭력조 직을 가지는 경우, 자유 민주주의 체 제 하에서 군대는 특정 정당, 특정 파 가 독점하고 있지 않는다. 두 번째. 방 송사와 언론사 등 매스미디어를 통제 한다. 세 번째. 비밀 경찰 제도를 사 용한다. 비밀 경찰이란 말 그대로 경 찰 신분을 숨기고 일상생활에서 정권 에 반대되거나 불만스러운 이들을 찾 아내 처단하는 제도인데 공포적인 통 치체제로 주민 간 상호 불신을 조장 하고 공권력을 장악한다. 네 번째. 시 장 경제가 아니라 명령 경제, 통제 경 제를 하는 것이다. 다섯 번째. 하나의 정치이념, 이데올로기를 공식적으로 두는 것이고 마지막 여섯 번째. 복수 정당이 아닌 단일 정당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정치에 대해 때로 오해하곤 한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권위주의 와 전체주의를 오해하기도 하고 민주 주의의 개념처럼 정확한 뜻과 범위를 모르고 같다고 생각하며 그냥 넘어가 기도 한다. 하지만 대중매체처럼 우 리 주변에서 정치와 친밀한 관계를 맺 고 있는 것도 있다. 그렇게 어렵지만 은 않은 정치, 조금 더 관심을 가지 고 알아봐도 좋을 것 같다. 강제투표란 선거인으로서 정당한 이유 없이 투표하지 않는 자에게 일 정한 제재를 가하는 투표제도를 뜻 하는 말로 의무투표제라고도 불린다. 그렇기에 이 제도를 실시하는 국가들 의 투표율은 매우 높으며 한국에서 도 일부 강제투표제를 도입해야 한다 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투표율을 높 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매우 효과적 일 수 없다. 그렇다면 먼저 이 제도 가 시행되고 있는 국가의 사례부터 알아보자. 볼리비아는 강제투표제가 시행되 는 국가 중 하나이다. 따라서 특별한 사유없이 투표를 하지 않으면 벌금 을 내야하며 이 역시 내지 않는다면 은행 업무, 여권 사용 등에서 제한된 다. 이러한 강제투표제도는 호주, 벨 기에 등에서도 시행되는 정책인데 호 주 역시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벌 금을 내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내지 않으면 자산 차압이나 짧은 징역형까 지 처할 수 있다. 벨기에의 경우에는 투표를 안하는 빈도가 낮아질수록 벌금이 증액된다. 처음 투표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50 유로가 벌금으로 부과되지만 두 번째 부터는 벌금이 최대 125유로까지 높 아진다. 더구나 15년 이내 4번 투표 를 하지 않으면 10년 동안 투표를 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공무원이 될 자격 역시 박탈당한다. 강제투표제에 찬성하는 이들은 모 두 참여를 증대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강제투 표를 시행하는 국가에서는 투표율이 90%에 도달하기도 한다. 더불어 시 민의 의무 중 하나인 참여할 권리를 만족시키는 방안이며 높아진 투표율 로 인해 선거 결과는 더 큰 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강제투표를 반대하는 이들 역시 상당한 이유를 가진다. 먼저 투 표의 가치가 낮아진다. 일반적으로 투표를 하지 않는 이들은 정치에 대 한 관심도가 떨어진다고도 볼 수 있 다. 따라서 이러한 이들 모두에게 강 제로 투표를 시킨다는 것은 단지 투 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아니냐 는 지적이 나타나는 것이다. 단지 벌 금 등의 처벌을 피하기 위한 제도 는 표 하나 하나의 가치를 떨어뜨린 다. 또한, 강제투표를 반대하는 이들 은 이 과정에서 정치적 초점이 왜곡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정당이 국민 에 초점을 맞춰서 더 많은 표를 얻고 투표에서 승리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 라 앞서 말했듯이 정치에 별 관심이 없지만 법적 제재를 피하기 위해 투 표에 참여하는 이들을 주된 목적으 로 삼아 이들을 매혹하기 위한 정책 을 세우는데 더 열의를 보일 수 있다 는 것이다. 이는 결국 정치적 초점의 왜곡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국민들에 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단지 보여주 기 식의 정책들이 증대될 수 있다는 문제를 지닌다.

9 사회 9 제602호 2016년 5월 9일 월요일 투표소는 어떻게 정하지? 독특한 이색 투표소! 2030의 변화, 투표하고 왔어요! 지난달 13일 총선을 맞아 오전 6시부터 오후 하주차장이였고, 용산구 한남동 제4투표소는 6시까지 12시간 동안 전국 약 1만 3천여 개의 고깃집인 세종가든 주차장이었다. 심지어 어떤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기자 역시 투표를 곳에서는 미용실인 뉴헤어 미용실 에 투표소가 하기 위해 새벽 6시에 맞춰 집 앞 투표소인 초 설치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태권도장, 뷔페식당, 등학교로 향했다. 그런데 의문이 든다. 투표소 자동차 대리점 등 그 종류도 다양했다. 는 어떻게 선정되는 것일까? 지방으로 내려와보면 광주 북구 오치동에서 투표소의 위치는 선거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는 예식장에서 투표가 이뤄지기도 했으며 이웃 수도 있는 만큼 공정하게 선정되어야 한다. 우 의 용봉동에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의 백남 리나라의 중대한 선거들을 관리하는 중앙선거 준 작가의 작품 고인돌 1995 앞에 투표소가 마 관리위원회의 투표소 설치 기준에 따르면 투표 련되기도 했다. 소는 읍 면 동 선관위가 투표구마다 설치해 우리지역 근처인 부산에도 다양한 이색 투표 언제부터인가 20대가 투표를 하지 않아서 나 49.4%, 49.5%로 과반을 향해 증가하고 있다. 라가 이 모양, 투표하지 않고 놀러나 다닌다 여전히 5~60대의 투표율에는 부족한 수치이지 는 식의 말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사실 역대 선 만 청년층이 정치에 무관심하지만은 않다는 것 거의 연령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20대의 투표율 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투표율의 증가는 청년 이 낮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층이 변화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는 것을 또한 비가오나 눈이오나 선거일이면 지팡이를 사진출처/연합뉴스 야 하며 학교, 읍 면 동사무소 등 관공서, 공 소들이 있었다. 미용실은 물론이며 광안1동은 공기관 단체의 사무소, 주민회관 등의 선거인이 세차장에, 근처 민락동에는 화랑이 투표소 투표하기 편리한 곳에 설치되어야 한다. 한편, 로 선정되기도 했다. 병영 및 종교시설내부에는 투표소를 설치 할 그밖에 싱크대 공장 영 수 없다. 다만 종교시설의 경우 투표소를 설치 업 사무실, 사당, 정 할 적합한 장소가 없는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신요양 원 등이 설치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으 선정되어 화 로는 투표구안의 생활중심지로 선거인이 잘 제가 됐다. 1 고, 투표하기 편리하고 투표관리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적정면적 규모의 장소여야 한다. 서울 관악구 대학 제1투표소는 한 건물의 지 방한 모습의 2~30대의 모습은 상대적으로 사회 교수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선 현 정 에 무관심해 보이기도 한다. 부의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피해를 20~30대 세 이번 선거 역시 20대의 투표율이 가장 낮 대가 가장 많이 보았기 때문에 그 책임을 박근 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혜 대통령에게 물으며 적극적으로 투표장을 찾 지난 2008년 18대 총선을 기점으로 청년층의 아 50대 이상 보수표의 힘을 상쇄시킨 것 같 투표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이번 4 13 총선의 투표율 증가에 SNS의 과를 바탕으로 재구성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다. 13일 선거 당일 SNS 한 위 도표에 따 는 투표 인증 사진들로 가득했고 이를 보고 투 르면 2 0 대와 표를 하러 가는 사람도 있었다. 한편 투표참여 3 0 대의 투 를 인증하면 할인혜택을 주는 등 상인들의 독 표 율 은 자적인 투표 독려 이벤트도 적지 않은 영향을 돌 선 아 총 3 각 미쳤다. 투표권이 없는 중고생들은 투표 독려를 위한 빵을 만들어 나눠주며 투표장 가는 길을 따라 화살표를 들고 길을 안내하기도 했다. 사전투표, 그리고 조작의혹 진 자 기 o0 se 개표결과가 알려지자 해당지역구에서 사전투 부터 선거 당일 표에 참여했던 한 네티즌이 자신은 A당에 투 투표가 어려운 유 표하지 않았다고밝혔다. 뒤이어 경남도민일보가 권자가 별도의 부재자 해당 유권자를 찾아 취재하고 보도해 논란이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 공론화 됐다. 이에 선관위는 보도 자료를 통해 동안 전국 어디에서나 미리 투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담당사무원이 사 표할 수 있는 제도인 사전투표제도 전투표함 개표과정에서 수곡면의 사전투표함을 대립구도의 힘겨루기에서 캐스팅 보트로서의 가 새로 생겼다. 사전투표제는 지난 2013년 상 개함, 지역구와 비례대표투표지를 구분하고 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중론이다. 반기 재 보궐선거에서 처음 실시됐고, 전국단위 표지 분류기에서 분류하는 과정에서 담당사무 로는 2014년 6 4지방선거가 처음이다. 원의 실수로 명석면의 비례대표 투표지를 jin 지난 2013년 고 있다. 또한 새롭 게 창당된 국민의당은 제3당으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게 됐고, 새누리당과 더민주의 사진출처/KBS 각 영 총선이 끝났다. 최종 투표율 58.0%로 24,430,746명의 표가 모였다. 20~30대 청년들의 투표율이 급격하게 높아졌고, 16년만의 여소야대 조짐이 감지된다. 다 며 평하기도 했다. KBS의 출구조사 집계결 서 16년 만의 여소야대 조짐 보여 중앙일보에 보도된 이화여대 유성진(정치학) 기 4 애인 등의 투표편의 시설이 있는 장소여야 하 짚고 선거권을 행사하는 노인층에 비해 자유분 보 알고 있는 교통이 편리한 곳이어야 하며 장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한국방송협회와 방송3사로 구성된 방송사공 새누리의 김무성 전 대표는 20대 총선의 참 도예측조사위원회는 투표가 종료된 직후 새누 패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 이러한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쉬는 선거일이 분류했다는 것이다. 당시 이 같은 사실이 밝혀 리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혔다. 마찬가지로 최고위원 김태호, 사무총장 지만 그와 무관하게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 지자 진주시 선관위는 정확한 개표결과 확인을 여소야대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결과를 냈다. 황진화 위원도 뒤이어 직위에서 물러났다. 생이나 장거리 출장이 예정된 직장인들을 위해 위해 정당 및 언론관계자가 참관한 아래 수곡 선거 전 5~2일간 별도로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면과 명석면의 사전투표소별로 분류한 후 재검 이용해 미리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표를 실시했다. 개표가 끝난 후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새누리 한편 선거 전 공천 문제와 관련해 새누리당 당(이하 새누리) 105곳, 더불어 민주당(이하 더 을 탈당한 유승민, 주호영, 윤상현, 장제원, 안 민주) 110곳, 국민의당 25곳, 정의당 2곳, 무소 상수, 강길부, 이철규 의원 중 대부분은 복당을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게 된 사전투표 선관위는 절차상 실수는 있었지만 해당 지 속 11곳의 당선이 확정됐다. 여기에 정당투표결 희망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새누리 내부에 제로 지난 4월 8일, 9일 양일간 진행된 총선 사 역의 사전투표결과 정당별 득표수 변동은 없었 과를 합산해 확보한 의석은 새누리당 122석, 더 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만약 이들이 모두 복 전 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12.2%를 기록했다. 다 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서 이같은 사례가 민주 123석, 국민의당 83석, 정의당 6석, 무소 당하게 되면 새누리는 다시 원내1당이 된다. 투표율 향상의 효과를 제대로 본 것이다. 발생하지 않도록 개표관계자 교육을 철저히 하 속 11석이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고있는 국민의당이 어 한편, 사전투표는 선거일로부터 5~2일 전에 새누리당이 과반확보에 실패했고, 더민주가 떤 노선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여소야대 정국의 실시되고, 봉인된 상태로 관할 선관위에서 보 새누리당을 1석 앞선 123석을 확보하면서 2000 영향력이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국민의당 역시 관, 선거 당일 개표하기 때문에 선거 조작 여 사전선거를 통해 투표율은 높아졌지만 선거 년 총선 이후 16년 만에 여소야대 정국이 현 새누리와 더민주 중 누군가의 손을 섣불리 잡 부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도 한다. 투표 관리수준은 아직은 갈 길이 멀다. 국민들의 신 실화 될 전망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이어지 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용지를 바꿔 담는다거나 투표함을 바꿔치기 할 뢰를 얻고 개표 조작에 대한 의심에서 벗어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는 등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관리에 더욱 힘쓰 겠다 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총선에서도 사전투표 조작 가능 성이 제기된 바 있다. 경남 진주갑 수곡면의 관 내사전투표함이 그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지역의 관내사전투표함을 개표하니 정당투표에 서 A당이 몰표로 177표를 득표한 것이다. 해 당 지역의 지역구 투표용지는 A당 113표, B당 후보 42표, 무소속 12표, 무효표 12표로 총합 170표이다. 그런데 정당투표에서 A당의 투표지 는 총 177표라는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사진출처/포커스 뉴스

10 10 여론 제602호 2016년 5월 9일 월요일 독자투고 굿바이 마이 글로리데이 숨은 이야기 찾기 플라스틱에도 종류가 있다! 스무살이 됐다. 비좁은 책상에서 자 니 당당한 모습을 취하는데, 시간이 어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다짐이 유를 갈구하기를 12년. 이 자유만 얻 흐를수록 누군가 책임을 지기를 바라 점점 무뎌지기도 하고, 세상이 이런데 으면 누구보다 찬란하게 빛날 것이라 며 점점 끔찍한 어른이 되어간다. 그 어쩔 수 없지 라고 타협하며 생각으로 철썩 같이 믿었던 시간들이 결코 헛 과정을 보면서 단순히 어른들이 너무 만 그치는 보통 어른의 표상이 되지 된 날이라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빠! 라는 생각보다는 그저 아이들을 않을까 점점 두려워지기도 했다. 내가 그토록 바라던 것 치고는 꽤 시 꼭 안아주고 싶었다. 결국 영화는 마 그러나 언제까지나 아이로 살아갈 시하고 특별한 것 없는 일상의 연속이 치 소설 운수좋은 날 처럼 아이러니 수는 없다. 나는 책임져야 할 무언가 라, 어른이 이렇게 별 것 아니었나 허 한 결말을 맺게 되는데, 이들을 보듬 와 누군가 를 멋지게 지켜내는 어른 탈해있던 시점에서 반환점이 된 계기 어 주는 이가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이 되고 싶다. 그리하여 좋은 어른이 가 하나 있었다. 이들은 one way trip(편도 여행_이 되어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좋은 분리수거가 활성화 된 우리나라에 사용된다. 독성에는 비교적 안전한 편 바로 <글로리데이>라는 영화이다. 스 영화의 영문 제목이기도 하다)이 아니 부모가 되는 삶을 살 것이다. 서는 플라스틱으로 된 재활용 제품에 이다 보니 간단히 음식을 포장할 때 물이 된 네 명의 친구가 입대하는 친 라, 돌아올 곳이 있는 멋진 여행을 다 이제는 나를 책임져 줄 이는 나밖 각각의 표시가 있다. 이때 어떤 글자 주로 사용된다. 구를 위해 포항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녀왔을 것이다. 에 없다. 누군가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가 새겨졌느냐에 따라 모두 그 종류 5등급인 폴리프로필렌, 즉 PP는 현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면서 시비에 나는 이 영화를 성인이 돼서 본 것 받았었던 미성년의 시간, 나의 글로리 가 다르다. 내가 가진 플라스틱은 어 재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플라스틱 휘말리게 되고, 순식간에 사건의 주 이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다. 스무 살 데이와 작별해야한다는 사실에 슬프 떤 종류인지 알아보자. 중 하나로 카펫, 실내장식품, 산업용 범으로 몰리게 되는 내용이었다. 그들 이 된 지금,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기도 하지만, 영광스러운 날은 삶에서 1 또는 PETE는 주로 물병이나 카 밧줄뿐만 아니라 화장품 병, 장난감 은 뜨거운 우정을 지닌 친구였고, 여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갈피를 못 잡 단 한번으로 끝나진 않는 법이다. 어 페에서 주는 플라스틱 병에 사용된다. 심지어는 자동차 부품에도 사용되고 행을 떠난 하루는 가장 아름답게 빛 았기 때문이었다. 나는 법적으로 증명 른의 출발기로에 있는 스물을 달리면 가볍고, 질기고 투명하다는 장점이 있 있다. 광택이 있고 독성에 안전하며 나는 날이었지만 진실을 묵인하고 거 된 어른 이 됐고, 이제는 나보다 어린 서, 더 찬란한 글로리데이를 맞이 할 다. 하지만 여러 번 사용하면 순식간 가벼운데다 내열성도 있어 식품 포장 짓을 강요하는 어른과 사회로 인해 네 아이들을 바른 세상으로 인도하고 위 준비를 해야지. 굿바이 마이 글로리데 에 세균이 번식하므로 한번 사용하고 도 널리 쓰인다. 명의 스무 살은 잔뜩 구겨져버린다. 험으로부터 보호해야하는 어른다운 이, 헬로 마이 글로리데이. 버리는 것이 좋다. 6등급인 PS는 폴리스티렌을 뜻한 처음에 아이들은 잘못한 것이 없으 어른 이 돼야 할 의무가 생겼다. 좋은 김도영/자연대 간호 16 2등급인 HDPE는 PETE와 함께 가 다. 이 재질은 약품에 잘 침식되지 않 장 많이 사용되는데 일반적으로 우 고 열전도율이 낮아 단열재로도 많이 신소재, 어려운 것이 아니다 유 주전자, 기름병 및 세제 그리고 장 난감 등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단단 쓰이며 습기에도 강해 냉장고 내부에 사용되기도 한다. 한 강도가 특성으로 열처리에도 안전 마지막으로 7등급은 OTHER이다. 신소재 개발은 익숙지 않은 방법과 또한 호주의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 제적으로도 매우 이롭다. 해 이 재질로 만든 병은 전자레인지에 이 등급의 제품군은 앞선 6가지 이외 재료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간단하 운 구조의 재료에 영감을 준 것은 지 사례에서 보듯 신소재는 간단한 방 돌려도 무해하다. 의 다른 플라스틱 재질이거나, 둘 이 고 일상적인 아이디어와 재료가 새로 그재그 모양의 니쉬 빌딩이다. 지그재 법으로, 흔한 사물로, 쓰레기로 개발 다음은 3등급, 염화비닐수지 라고 상의 플라스틱 재질이 복합된 복합 재 운 소재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래핀 그 구조는 재료 전체에 결함을 만들 되기도 한다. 신소재 라는 단어에서 불리는 PVC이다. 필름, 시트, 성형품 질 을 뜻하는 것이다. 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우리에 어 빛이 구조의 중심부를 지나지 못하 사람들은 낯설고 신기한 느낌을 받지 등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비닐이라고 플라스틱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다는 게 친숙한 물건인 흑연은 탄소가 벌집 게 막는다. 대신 빛은 재료 가장자리 만, 이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생 하니 말랑말랑 할 것 같지만 사실 굉 것을 알고 있었는가? 잘 사용한 플라 과 같은 육각형 형태로 배열된 평면들 로 흘러 빛을 완벽하게 구부릴 수 있 활용품에 적용돼 있다. 장히 딱딱한 물질로, 가소제를 첨가해 스틱은 득이 되지만 잘못 쓰면 독이 이 층층이 쌓여 있는 구조인데, 이 흑 는 구조가 된다. 최근 몇 십 년 동안 세상에 일어난 유연성과 탄력성을 높인 뒤 제품화 된 되기도 한다. 연의 한 층을 그래핀이라 한다. 우리나라도 일상에서 자주 보던 물 변화를 보면 우리가 공상과학영화에 다. 그러나 가소제에서 유독물질이 발 많은 과학자가 흑연에서 그래핀을 건으로 신소재를 만들어낸 연구가 있 서 보던 모습들이 머지않은 미래가 될 견되자 세계 각국에서는 PVC재질의 분리하는 것을 시도해 왔지만, 처음으 는데, 바로 쓰레기에 불과했던 담배꽁 것이다. 순수한 금속에 조금의 탄소를 유아용 완구에 대한 판매를 금지했다. 로 그래핀을 분리해낸 영국의 어느 연 구팀이 이용한 도구는 바로 스카치테 이프이다. 직사각형 모양의 스카치테 초이다. 담배 필터를 산소가 있는 조 건에서 암모니아 가스를 넣어 태우는 것인데, 6시간 정도 태워진 가루는 전 첨가하여 더 단단한 합금을 만들 듯,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소재의 작은 변화로도 놀라운 성질을 가진 신소재 4등급은 LDPE다. 주로 산업용, 농 업용 비닐 소재로 사용되며 우리 생 활 속에서는 비닐, 랩 등의 포장지로 서영진 기자 사회부장 이프의 끝부분에 흑연을 붙인 후, 반 기를 저장할 수 있는 특성을 가졌다. 를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조금 더 소 대쪽 끝부분과 맞닿게 테이프를 접었 이 소재를 리튬이온전지에 사용하면 재 개발을 관심 있게 지켜본다면, 우 다가 떼는 것을 반복한다. 이렇게 해 전기저장 능력이 매우 높은 차세대 배 리의 환상이 눈앞에 펼쳐질 날이 더 서 한 층이 될 때까지 얇아진 흑연을 터리를 개발할 수 있다. 이 연구는 버 가까워질 것이다. 지난 호 정답자: 백주미 가족복지 14 떼어내면 그래핀이 된다. 려지는 담배꽁초를 이용해 환경적, 경 정병윤/메카대 신소재공 16 문화탐방 마블 세계관과 인피니티 스톤 지난달 27일(수), 기다리고 기다리던 리가 일어나는 가공의 공유 세계관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마블 유 다. 스파이더맨, X-맨, 판타스틱 포, 니버스)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저스와 같은 마블의 슈퍼히어로들 가 개봉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슈퍼 이 이 세계관 출신이다. 나아가 마블 히어로 등록제 를 놓고 어벤져스 내부 유니버스는 수많은 분리된 우주를 포 는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찬성파(팀 함하는 평행 우주 안의 한 존재로 묘 아이언맨)와 이전처럼 정부의 개입 없 사된다. 마블 세계관의 처음 시작을 이 자유롭게 인류를 보호해야 한다 알기 위해서는 우주가 태어나기 전으 는 반대파(팀 캡틴)로 나뉘어 대립한 로 돌아가야 한다. 태초에 6개의 특이 다. 이처럼 마블에서는 다양한 히어로 점이 있었고 빅뱅 이후 6개의 인피니 들이 등장하고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 티스톤으로 변태를 한다. 다보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이 마블 세계관을 기초한 모든 마블 영 해하지 않으면 재미가 조금은 덜 할 화에서는 쿠키영상을 포함해서 인피니 수도 있다. 이를 위해 기본적인 마블 티스톤이 항상 등장하는데, 인피티니 세계관을 이해하고 영화를 보는 것도 스톤은 마블의 모든 역사를 관통하는 나쁘지 않을 것이다.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마블 유니버스는 마블 코믹스에서 <토르: 다크월드>에 등장하는 다크엘 출판된 만화책과 다른 미디어의 스토 프 종족은 인피니티스톤중 하나인 에 테르 를 사용해 9개의 세계를 파멸시 키려고 할 정도로 매우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또한 <토르>와 <어벤져스> 에 등장하는 테서렉트 스톤은 우주 사이에 포탈을 만들어 외계종족의 지 구 침략을 초래하게 된다. 이 여섯 개 의 인피니티스톤을 다 모으면 어마어 마한 힘을 가질 수 있게 되는데 2018 년에 개봉 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1,2>에서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피니티 스톤이 등장한다. 마블 시네 마틱 유니버스에서 거의 최종 보스라 불리는 타노스 가 6개의 인피니티 스 톤을 모으는 과정과 다 모은 후 인피 니티 건틀렛을 착용하고 어벤져스와 싸우는 것이 주제가 될 예정이다. 유희진 기자 pslim4252@changwon.ac.kr 지면퀴즈 대학: 스누피 커피우유는 레드불 대비 몇 배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을까? 보도기획: 현재 신문사에서 사용 가능한 컴퓨터는 몇 대인가? 기획: 택시기사 아저씨는 혜정 씨에게 OOOO를 만나러 가냐고 물어봤다. 사회: 4.13총선의 최종 투표율은? 사회: 전체주의는 하나의 이데올로기만을 가진다 (O, X) 여론: 흑연은 탄소가 벌집과 같은 ( ) 형태이다. 독자참여안내 독자투고 - 독자 자유 주제 (200자 원고지 7매 분량) 창원대신문을 읽고 - 신문 칭찬, 비판 등 (원고지 4매 이상 자유 분량) 문화탐방 - 책, 영화 등 문화 리뷰 (원고지 7매 분량) 지면퀴즈 - 정답을 아래 연락처로 투고(추첨을 통해 상품권 지급) 제보 - 우리대학 내 사고, 문제 등을 아래 연락처로 투고 창원대신문은 독자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지면퀴즈 정답자는 사림관 4층 대학언론사 행정실으로 오후 6시 이전에 상품권을 받으러 오세요. 보내실 때 학과, 이름, 연락처 필수 기재 바랍니다. 독자투고, 문화탐방 보낼 곳: dus951623@changwon.ac.kr 문의/제보/지면퀴즈 보낼 곳: 카카오톡 jj / 창원대신문 페이스북 메세지

11 제602호 2016년 5월 9일 월요일 여론 11 구국장 칼럼 13%짜리 권리 요즘 대학생들은 참 바쁘다. 학점 신 표율이 50%에서 40%로 바뀌었다. 덕 경 쓰기도 바쁜데 스펙 쌓기도 기본 분에 지난해 단대, 총학, 총여학 회장 이오, 봉사에 알바까지 다른 곳에 눈 을 뽑는 선거에서 모두 개표를 할 수 돌리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 있었지만, 씁쓸함이 남는 것이 사실이 래서일까, 투표도 등한시 하는 학생 다. 이 말인즉슨 절반 이상의 학생이 수가 만만치 않다. 학생회에 관심이 없고, 누가 되든 자 13%. 지난달 15일 진행된 공과 메카 신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말이 대 부학생회장 보궐선거에서 나온 투 기 때문이다. 표율이다. 보궐선거는 투표율에 상관 우리대학 총 학생 수는 약 8,000명. 없이 표를 많이 받은 선본이 당선된 개개인에게 주어진 표도 약 8,000개 다.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다. 한 표 한 표가 모여 학생들의 권 존재하는 곳인 학생회. 하지만 예전과 리를 만든다. 뽑을 선본이 없다 는 이 달리 학생회는 학생들의 요구를 받아 유로 아예 투표장에 나가지 않는 것은 들이지 못한다. 학생들이 원하는 바는 자신의 권리를 버리는 행위다. 위에 취업 인데, 학생회는 그 요구를 충족 언급한 13%라는 투표율은 학생들의 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권리가 13%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점점 심화돼 학생의 절반도 투표하지 뜻한다. 정말로 마음에 드는 선본이 않는 경우가 훨씬 늘었다. 이 경우 재 없다면 무효표를 통해 다들 별로 라 투표를 해야 하며, 이는 예산 낭비로 는 뜻을 내비치는 것이 훨씬 낫다. 무 이어졌고, 결국 지난해 개표 가능 투 효표가 많을 경우 뽑힌 선본은 더 잘 기자일언 청년 실업 누군가 해결해 주지 않는다면 시대가 젊어야 사회가 발전한다. 하는 시간은 끝나질 않고, 설령 끝이 젊음 은 여러 가지 뜻으로 해석이 가 나더라도 언제나 불안감을 안고 산다. 능하다. 정해진 숫자일 수도 있고, 추 그렇다면 우리는 왜 청년 실업 이라 상적인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 개념 는 벽과 마주하게 된 것이며, 어떤 태 을 떠나 사회를 구성하고 이끌어가 도로 그것을 맞이해야 할까? 야 하는 이들이 젊은 청춘 이어야 하 청년실업의 원인은 수도 없이 많겠 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지만 그 중, 기업들의 일자리 부족 우리나라 청년(15~29세) 고용절벽현 과 일자리 거부현상을 언급하고자 한 상은 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최 다. 사람을 뽑기보단 정리해고로 인원 근 고용동향은 2016년 2월 청년 실업 을 줄이는 기업들의 현 추세에서 청 률 12.5%에 달했다. 이는 1999년 이후 년들이 취업을 쉽게 할 수 있을 리가 최고치로 열 명 중 한 명이 일자리를 없다. 월등한 스펙을 가지고 있더라도 찾지 못했다는 말과 일치한다. 자리 자체가 나지 않는 상황에 우리 청년 실업은 대한민국 경제 전체에 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가지다. 바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현재 로 앞에서 함께 언급되었던 일자리 거 직면한 출산률 저하, 고령화 현상 역 부 현상 극복을 발판 삼아 새로운 직 시 청년 실업의 결과이며, 그들이 양 종을 창출해내는 것이다. 우리는 보수 질의 일자리를 갖지 못했다는 것으로 적이고 틀에 짜인 직업에서 벗어나 진 부터 비롯된 것이다. 분명 우리는 학 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직종을 만들어 창시절과 20대를 미래의 꿈 즉, 취업 가야한다. 을 위해 소비한다. 그러나 꿈을 준비 이렇다 할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 창대인의 하루 해야겠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될 것이 고, 어떻게 하면 무효를 던진 학생들 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고민할 것 이다. 이번 총학생회는 세 선본의 치열한 경쟁 끝에 당선됐다. 그리고 현재, 이 전의 그 어떤 총학보다 많은 활동을 펼치며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선택이 모여 더 좋은 학교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보다 더 만족스러운 우리대학을 만들려면 학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모두에게 서 잘 뽑았네 라는 말이 나올 수 있 는 날이 올 수 있길 바란다. 구연진 편집국장 이 들지도 모르나 이미 사회가 그렇 다. 누군가가 당신의 문제를 해결해주 지 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의 몫이 되 는 것이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2030 세대들이 새로운 관점을 가지고 취 업 에 접근하는 사례를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들은 좁고, 갑( 甲 )만 사 는 취업세계를 더 이상 꿈꾸지 않는 다. 오히려 직접 창업을 하고 돈을 버 는 노력을 통해 그들의 문제를 해결 하고자 한다. 과연 우리는 그들만큼의 노력을 하고 있는가? 청년 실업이 당 신의 발목을 잡는 순간, 더는 끙끙대 며 끌고 가지 말라. 오히려 그것을 끊 고 다른 방향을 향해 달려가는 과감 함을 가져야 할 때가 왔으니까. 정고운 수습기자 대학부 사설 수명과 움직임 불로초를 찾아 죽고 싶지 않았던 진시왕처럼 모든 인간은 누구나 죽지 않고 오래살고 싶은 욕망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 물들은 탄생과 동시에 노화 시계는 돌아가기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노화 과정을 거치면서 죽음의 종착역으로 가고 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들은 동일한 종(species)간에 평균수명이 있는데 동물의 경우 거북이는 200년, 두루미 90년, 코끼리 70년, 쥐는 5년, 꿀벌 1년, 파리 7~20일, 하루살이 는 1~2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느린 동물일수록 장수하고 빠 른 동물일수록 단명( 短 命 )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만일 동일한 조건에 서 코끼리와 생쥐가 굶기 시작한다면 누가 더 빨리 죽을까? 답은 생쥐이 다. 그 이유는 코끼리에 비해 생쥐가 분당 기초대사량이 커서 체중당 산 소섭취량과 에너지 소모량이 많기 때문이며, 기초대사율과 수명은 반비 례 관계에 있다. 몸집이 큰 동물이 적은 동물보다 오래 살며 동물이 클수 록 단위 체중당 대사율 즉, 산소소비량이 적다는 것이다. 노화의 관점에 서 볼 때 기초대사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만큼 단위 시간당 섭취되는 산소량이 많으며, 산소섭취량 중 2~3%의 산소는 활성산소(oxygen free radical)로써 증가된 산소섭취량에 비례하여 활성산소량도 증가하게 된 다. 일부 실험결과에서 음식물의 섭취 제한, 운동량 감소, 사육 온도를 조 절하여 대사율을 저하시킨 결과, 동물에서 평균수명이 현저히 연장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쥐의 경우 무제한 섭취로 사육한 집단의 평균수명은 약 24개월인데 비해, 음식 섭취량을 60%로 줄여서 사육하면 36개월로써 거 의 1.5배로 평균수명이 증가됨이 관찰되었다. 곤충, 파충류와 같은 냉혈 동물은 낮은 온도에서 사육하면 수명이 확실히 연장된다. 예를 들면 초파 리의 경우 10 에서 평균수명은 120일인데 비해 30 에서는 14일에 지나 지 않는다. 또한 운동량 변화로 대사율을 조절해도 유사한 결과가 관찰 되었다. 즉, 파리의 날개를 제거하여 운동량을 제한시키면 수명이 현저히 연장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들은 대사율(운동량)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요 인이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벌의 경우에서도 많은 시간동안 일을 하는 꿀벌은 수명이 1년인 반면, 정적인 움직임을 보 이는 여왕벌은 무려 5배인 5년의 수명을 지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런 예는 인간에게도 적용되어진다. 일본 교수의 조사에 의하면 평균 수 명을 직업별로 보았을 때 스님, 목사를 비롯한 종교인의 수명이 긴 반면, 빈번히 스트레스 받는 방송기자, 운동선수는 수명이 매우 짧다고 보고하 였다. 결국 우리는 장수하려면 느리게 행동해고 심지어 여왕벌처럼 게으 르게 살아야하는 것인가? 그것보다는 부지런하지만 그 와중에도 여유를 잃지 않는 삶을 유지하는 것이 비결인 것 같다. 시끌벅적 [창원대신문에서 묻습니다] 혼자 밥먹기, 혼밥. 요즘 혼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바빠서, 편해서 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여러분은 혼밥에 대해 어떻 게 생각하시나요? 전여운 1학년 때부터 종종 혼밥러였지만 혼자 밥 먹는다고 나를 불 쌍히(?) 보던 사람들이 이해가 안됐음. 뭐 밥시간을 타인과의 교류 시간이라고 생각하느냐, 밥을 먹기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느냐의 차 이일지도? 사실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랑 억지로 먹기 싫은 메뉴 먹고 얘기하는 것보다 혼자 먹고 싶은 거 먹고 싶은 만큼 먹고 맘 편 히 쉬는 게 더 좋았어요. 이예린 메뉴 정하는 거 힘든데 계속 뭐먹을래 그러는 거 별로. 그냥 지나가다 아 맛있겠네 하고 들어가서 먹는 편인데 그런 걸로 감정 소 모하기 싫음. 그래서 혼자 먹는 게 편해요. 노지혜 누가 제 이야기 적어놓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누가 혼밥 하는지도 모르지 않나요?내 밥 먹기 바빠서. 김범수 혼밥 레벨이 너무 딸린다. 도저히 못하겠음. 김준찬 내가 혼밥 = 뭔가 못 하겠다 타인 혼밥 = 그런가보다 = 별 생각 없음 이제원 밥을 산다-> 먹는다. 시간도 절약되고 이득! 이진영 먹으러 가다보니 혼자. 혼밥이 짜세! 다음 주제는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입니다. 창원대신문 페이스북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게 우산꽂이였나? 비바람으로 부서진 우산들이 쓰레기통에 들어있어 마치 우산꽂이 같은 착각을 들게 한다. 사진/구연진 편집국장 dus951623@

12 12 기획 제602호 2016년 5월 9일 월요일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 그 진실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왕비님도 아름답지만, 백설 공주가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쁩니다. 거울의 말을 들은 왕비는 백설 공주를 죽여버리라고 사냥꾼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하지만 마음 약한 사냥꾼은 공주를 살려주고 일곱 난쟁이의 집으로 도망 쳐 살게 됩니다. 왕비는 백설 공주가 없으니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생각하고 다시 한 번 거울에게 물었지만 일곱 난쟁이 집에서 사는 백설 공주가 제일 예쁩니다 라는 대답에 백설 공주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안 왕비는 독 사과로 백설 공주를 죽이고 맙니다. 일곱 난쟁이는 공주의 죽음을 슬퍼하며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그곳을 지나가던 이웃 나라 왕자는 아름다운 백설 공주의 모습에 키스하는데, 공주의 목에 걸려있던 사과 조각이 튀어나오고 백설 공주 는 깨어납니다. 그리고 왕자와 백설 공주는 결혼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알고 있는 백설 공주 이야기이다. 계모에게 괴롭힘을 한편, 공주를 죽인 왕비는 이제 세 야기를 아름답게 각색한 이유는 무엇 아이들은 부모님의 따듯한 관심과 현재 우리가 막장 드라마를 보면서 상에서 자신이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일까? 백설 공주뿐만 아니라 헨젤과 사랑 속에서 보살핌을 받기보단 자신 대리만족을 얻듯, 이 시대 사람들도 생각하고 거울에게 이 세상에서 누가 그레텔, 라푼젤, 빨간 모자 같은 다른 의 몫의 일을 하며 살아야 했고, 가난 민담으로 그 시대의 부조리와 삶의 제일 아름다운지 묻는다. 하지만 거 동화에서도 아동 학대 및 유기, 살해, 한 농촌에선 폭력과 학대, 위험 등에 힘듦을 이겨낸 것이 아니었나 싶다. 울은 이웃 나라 왕자와 결혼한 백설 남녀 간의 동침 등의 이야기가 전해 서 아이들이 보호되어야 한다는 생각 공주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라는 대답 내려오고 있다. 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런 현실 속 아동관의 변화 을 한다. 이에 왕비는 이웃 나라로 찾 앞서, 그림 형제의 이야기는 유럽에 에서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민담에도 중세시대에는 아동을 성인의 축소판 아가고, 백설 공주에게 그동안의 이야 서 전해오는 민담에서 시작됐다고 했 이런 잔인하고 끔찍한 요소들이 들 으로 생각했으며 아이들은 젖을 떼자 기를 들은 왕자는 왕비에게 쇠로 달 다. 그렇다면 그 당시 사람들의 삶 속 어가 전해진 것이다. 그렇기에 민담에 마자 성인들과 함께 자랐다. 또한, 아 군 구두를 신게 하는 벌을 내린다. 왕 에서 이런 이야기가 익숙한 것이 아니 뿌리를 둔 그림 형제의 동화에도 이 동은 장차 장원을 위한 군사력과 경 비는 그 신발을 신고 뜨거움에 춤추 었을까? 런 소재가 남아있다. 제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 이라고만 생각했다. 민담의 주요 전승자는 농민들이었 그림 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 받던 공주가 왕자님을 만나 오래오래 다. 17, 18세기 농민들의 삶은 불행하 서 부모는 생활고에 자식을 버리며, 중세시대는 인간보단, 신에 더욱 중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너무나도 아름 고 가난했다. 당시 유럽사회에서 농민 아이들은 마녀를 죽인다. 또한, 라푼 요하던 시대였고 계몽주의 운동 이후 다운 이야기. 하지만, 이 동화가 원래 들은 자신의 땅이 없었다. 영주의 땅 젤, 빨간 모자 등의 이야기에서도 아 인간 중심의 사상이 생겼다. 이때 철 는 잔인한 이야기였다는 사실을 알고 에서 농사를 짓고 나면 영주에게 세 이들이 읽기엔 적합하지 않은 소재가 학자 루소가 아동관을 성립함으로 아 있는가? 금과 각종 비용을 내야 했다. 나온다. 동의 인식이 바뀌었다. 듯 뛰어다니게 된다. 농사를 짓느라 수고한 농민에게 공 현재의 인식(아이들은 소중하고 보 평하게 농산물을 배분하는 마음씨 좋 호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인식)은 근 백설 공주는 원래 독일에서 전해 내 은 영주가 얼마나 있었을까. 대부분 대에 들어와서 생긴 것이라고 한다. 려오는 민담이었다. 실존 인물의 실화 농민은 영주에게 착취당했다. 이것은 와 독인 신화가 합쳐진 이야기인 백설 독일도 마찬가지였다. 민담에서 동화로 공주 이야기를 그림 형제가 각색해 동 화로 만들었다. 그림 형제는 원래 동화작가가 아닌 그림형제 사진 출처/위키피디아 언어학과 문헌학을 연구하는 독일의 아이들은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존 재라는 인식이 퍼져 아이를 보호하려 16세기 당시 독일에서는 자본주의가 는 태도가 생겼고 이에 어린이들에게 진행되고 있었다. 이때 사람들은 유산 적합하게 교육적 차원에서 각색한 이 계급(재산을 소유해 거기에서 이득을 야기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림동 생산해 내는 계급), 무산계급(재산이 화이다. 연구자였다. 그림 형제는 언어학 연구 초판에서는 왕비가 백설 공주의 친 없어 육체나 정신노동으로 살아가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동화와 를 하며 민담에도 관심을 가졌고 후 어머니였고, 숲 속에 데려간 것도 왕 가난한 계급)으로 나뉘었는데, 농민들 그 원작에 대해 살펴보았다. 아름답기 대에 민담을 전해줄 이야기 집을 만들 비였다. 각색한 이야기라고 해도 여전 은 무산계급에 속해있었으며 유산계 기로 한다. 그렇게 독일과 유럽 각지 히 어린아이들이 듣기에는 적합하지 급인 영주에게 소작료와 세금으로 착 의 민담을 모아 각색해 1812년 12월 않았다. 이것은 백설 공주뿐만 아니라 취 당했다. 농민들의 항쟁으로 1524년 이런 이야기는 당시 살기 힘든 농민 25일,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메르헨이 메르헨에 실린 헨젤과 그레텔, 라푼 농민전쟁이 이루어졌으나 농민전쟁에 들의 삶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 라는 책을 출판한다. 젤, 빨간 모자 등 다른 이야기도 마찬 가담한 30만 명 중 10만 명의 농민이 다. 그리고 원래 민담은 18세기까지 흔히 동화를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가지였다. 영주에게 학살당한다.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이지 아이들의 이야기라고 한다. 이 동화가 탄생하기 원직인 그림 형제의 이야기를 보면 헨젤과 그레텔 사진 출처/위키피디아 만 했던 동화의 이면. 원작이 잔인했 던 이유. 동화의 뿌리가 된 민담 속에 는 그 시대 사람들의 힘들었던 삶이 녹아 있었다. 백설 공주가 난쟁이들의 오두막에서 그림 형제의 이야기가 많은 비난을 또한, 초토화된 농지가 회복되기 전 교육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그래 까지 수많은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왕비는 결 받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점점 연이은 전쟁과 개혁의 바람 속에서 서 더욱 이야기에 어른들의 욕심과 욕 고 싶다는 욕망과 현재의 힘듦을 이 국 독 사과로 백설 공주를 죽인다. 난 순화하고, 6차례에 걸쳐 수정되며 최 농민들의 삶은 힘들 수밖에 없었다. 망이 비친 것이다. 겨내고자 소망하지 않았을까. 그 마음 쟁이들은 공주의 죽음을 슬퍼하며 장 종판에서는 우리가 아는 동화가 된다. 이 시대 농민들은 끝없는 가난 속에 권선징악은 다른 이야기에서도 흔 이 모여 현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서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힘든 상황이 히 볼 수 있는 요소이다. 그렇지만 그 을 주는 동화가 되었다. 김도연 기자 례식을 치르는데 이때 이웃 나라 왕자 가 백설 공주를 살려내고 그녀와 결 그 시대, 힘겨웠던 삶 었고, 부모들은 자식을 잘 보살필 수 림 형제의 동화에서는 그 방법이 더 혼 한다. 그럼 동화의 원작이 잔인한 이유, 이 없었다. 욱 극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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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afm093.hwp 가정의학회지 2004;25:721-739 비만은 심혈관 질환, 고혈압 및 당뇨병에 각각 위험요인이고 다양한 내과적, 심리적 장애와 연관이 있는 질병이다. 체중감소는 비만한 사람들에 있어 이런 위험을 감소시키고 이들 병발 질환을 호전시킨다고 알려져 있고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을 호전시킬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왔다. 그러나 이런 믿음을 지지하는 연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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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15-2 Copyright eyesurfer. All rights reserved. 2007년 11월 15일 목요일 [매일경제신문] 04면 종합 -9- 2007년 11월 14일 수요일 [내일신문] 17면 산업/무역 - 11 - 2007년 11월 15일 목요일 [매일경제신문] 37면 인물 - 16 - 2007년 11월 15일 목요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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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ùÈ£ 2004 8 2004 하계캠프 생명 평화 그리고 연대 2004 대구참여연대 하계캠프를 다녀와서 지난 7월31일~8월1일 1박2일간 의성안계농촌체험학교에서 2004 대구참여연대 회원가족 하계캠프 를 성황리에 마쳤다. 1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하계캠프는 "생명 평화 그리고 연대"라는 주제에 걸맞게 홍근수 목사님의 평화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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