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고무 풍선 이 춘 혜 (시인. 시애틀 교회. 월간 한맥 문학상 수상, 해외문학 시 부문 작품상 수상. 한국 문인협회 회원. 시집 시애틀의 단풍 이 있음) 팽팽한 전신에 터질 듯한 오만! 강한 바람 가르며 수직으로 솟아 오르는 그 패기와 방자함을 세상 그 누구도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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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주 KOREAN CHURCH COMPASS 미주교회협회 지도자 연수회 연말 기도 주일 낭독문 죄인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 시와 산책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2 詩 고무 풍선 이 춘 혜 (시인. 시애틀 교회. 월간 한맥 문학상 수상, 해외문학 시 부문 작품상 수상. 한국 문인협회 회원. 시집 시애틀의 단풍 이 있음) 팽팽한 전신에 터질 듯한 오만! 강한 바람 가르며 수직으로 솟아 오르는 그 패기와 방자함을 세상 그 누구도 충고할 자 없도다 본디 나의 주식은 공기 배만 부르면 하늘이 높고 무서운 줄도 모르고 치닫는 나의 자만심이 문제인가 나의 매력은 오장의 튼실함과 바람 따라 하늘을 나를 수 있다는 것 세상 사람들은 나더러 혼자 잘난 체 한다고 허파에 바람이 가득 들어가서 차마 꼴불견이라던데 내 오장이 항상 오만으로 가득 차 배불뚝이인걸 하지만, 오장이 터지면 더 이상 풍선일 수 없는 것을 바람이 일러주는 말을 잠깐 잊고 나뭇가지에 앉아 쉬다가 찔리면 바늘 구멍만한 실수에도 오장이 터지고 사소한 상처에도 허물어지는 나는 풍선이다.

3 목차 권두언 다시 보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 <심우창> 년 11월호 제32권 11호 / 377권 연말 기도 주일 낭독문 죄인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 - 6 미주 교회 교회 활동 소식 교회 조직 / 침례 / 전도회 / 각종 행사 / 목회자와 교우 동정 / 한국 소식 - 26 간추린 교계 소식 - 39 詩 고무 풍선 <이춘혜> - 2 시와 산책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임세봉> - 44 신앙 칼럼 이곳보다 나은 저곳은 없다 <이기성> - 42 의학 칼럼 부바-키키 실험 <신현걸> - 34 사회보장제도 이해하기 Q & A를 통한 총정리 <클라라 안> - 48 독자 투고 죄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 <백경정> - 36 고난 중에 나를 일으켜 준 말씀 <이자경> - 38 미주교회협회 여성선교 봉사사업 안내 <최은희> - 40 표지 사진 미주교회협회 지도자 연수회 사진 신동훈 KAYAMM International KAYAMM 16기 경험담 - 46 아침 기도력 변화되리라 - 51 공지 사항 김윤자와 함께 가는 2012 월드 투어 안내 - 31 욜바린다 교회 조직 예배 - 31 미주교회협회 안내 - 31 재림문인협회 총회 겸 제4집 출판기념회 - 33 미주 시조사 619 S. New Hampshire Ave. Los Angeles, CA 대표 전화 : (213) / Fax : (213) koreanap@yahoo.com 발행인 / 조정섭 편집인 / 심우창 디자인 / 이광현 교열 / 전애진 부재무. 사무 / 오태선 인쇄 / Pico Printing 편집자문위원 / 김성식 김춘수 문금숙 신승규 임세봉 장기승 하정아 홍두표

4 권두언 다시 보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 심우창 (미주 시조사 편집국장)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는 성경 상 가장 유명한 이야기들 중 하나이자 세상에서도 종종 회자되는 신념의 승리의 상징이다. 상대가 아무리 물리적으로 강하다 해도 믿음이 있 으면 이길 수 있다는 신나는 이야기이다. 불리한 상황을 한순 간에 역전시켜 멋있는 승리를 이룬 다윗은 불세출의 영웅으 로 길이 기억되고 있다. 우리는 수없이 다윗에 관한 설교를 통 해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면 언제나 승리할 수 있다는 교 훈을 받으며 산다. 정말 그런가? 다윗은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오 직 믿음만을 가지고 전투에 임한 사람인가? 신앙은 그렇게 무 모해도 되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무엇이 있었는가? 처음 신앙 생활을 시작했을 때 다니엘서나 계시록, 예수님 의 생애 등에서 마치 자로 잰 듯이 모든 것이 정밀하게 하나님 의 경륜 아래에서 돌아가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 하나님이 생생하게 살아계신 감동이 있었는데, 다윗과 골리앗에 관한 설 교를 듣는 순간, 그만 삼국지나 수호지로 돌아가 버리는 느낌 이었다. 나라와 대장부의 명예를 위해 단기필마로 적진으로 돌 진하여 장렬히 산화하는, 요행히 살아남으면 영웅이 되는 그런 뻔한 이야기와 다를 바 없었다. 믿음은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게 만든다 다윗은 하나님을 믿었다. 하나님의 무엇을 믿었느냐 하면 그 분이 상천하지의 절대적인 창조주이시며, 그러면서도 다윗의 생애에 깊이 관여하시며 동고동락하시는 친구와 같은 분이라 는 믿음이 있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존재도 다윗이 볼 때 는 별 것 아닌 경우가 많았다. 사자도 그렇고 곰도 그렇고 자신 의 미래도 그랬다. 비교불가의 절대자의 후광을 업은 자는 보 는 눈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그 관점에서 자 신의 승리를 확신할 수 있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마침 내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군대는 골리앗의 고함에 놀라 이리 쏠리고 저리 도 망가고 있었다. 그들은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겁쟁이가 된 것이 아니라,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골리앗이 겁쟁이라는 것을 보지 못한 것이다. 세상에 대한 존경심과 두려움이 가슴에 가득 있는 자는, 믿음을 행하기 전에 믿음으로 판단하는 일부터 실패한다. 아버지의 당부로 형들이 먹을 식량을 메고 덜렁덜렁 전쟁터 한 가운데에 들어온 다윗은 코미디 쇼가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 았다. 한 사람은 소리를 지르고, 많은 사람들은 그에 놀라 이리 저리 몰려다니는, 머리 쓸 것 하나 없는 엄청 유치한 게임이었 던 것이다. 적의 장수를 잠시 살펴본 다윗은, 그가 허우대만 큰 멍청한 겁쟁이 임을 알아보았다. 그 정도면 동네에 돌아다니는 떠돌이 개에 불과하였다. 나중에 그에게 덜렁덜렁 다가오는 다 윗의 폼이 완전히 개 한 마리 때려잡으러 오는, 여유가 넉넉한 모습이었기에 골리앗은 화가 나서 소리를 질렀다. 네가 나를 4 /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5 이스라엘 군대는 골리앗의 고함에 놀라 이리 쏠리고 저리 도망가고 있었다. 그들은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겁쟁이가 된 것이 아니라,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골리앗이 겁쟁이라는 것을 보지 못한 것이다. 가슴에 세상에 대한 존경심과 두려움이 가득 있는 자는, 믿음을 행하기 전에 믿음으로 판단하는 일부터 실패한다.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삼상 17:43) 다윗이 본 겁쟁이 골리앗 골리앗은 자신이 겁쟁이라는 것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 었다. 겁에 질린 사람들은 그것을 보지 못했지만, 우리 하나님 이 최고! 라는 믿음이 충만한 다윗은 금방 그것을 알아보았다. 첫째, 블레셋 군대와 이스라엘 군대는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었다.(삼상 17:3) 그 골짜기는 나중에 다윗이 싸우 러 갈 때 그저 폴짝 건널 수 있었다. 그런데 골리앗은 그 골짜 기를 넘을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다윗은 경악했다. 그가 너 무 심한 겁쟁이라는 사실 때문에. 둘째, 골리앗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놋 투구, 갑옷, 베틀 채 같은 창, 각반 등의 중무장을 하고 있었다.(5-7절) 그건 전투 에서 행동을 둔하게 할 뿐 쓸모없는 과시용 무장에 불과하였 다. 청년이 초등학생하고 싸우러 간다고 야구 방망이에 두꺼 운 옷을 잔뜩 껴입고 나서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는가? 겁을 먹고 죽기가 싫으면 온갖 것을 뒤집어쓰고 시간을 보내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셋째, 그러면서 골리앗은 방패 든 자를 앞세웠다.(7절) 날아오 는 창도 무섭고 화살도 무섭고, 파리도 무섭고, 모기도 무섭다 는, 그리고 죽기는 정말 싫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 주고 있었다, 넷째, 그는 8절에서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 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 냐? 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건 아무 의미가 없고, 머리가 나쁘 지 않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인 것이다. 전쟁에 나와 전열을 벌이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고, 그 전쟁터에는 프랑스군이나 영국군은 아예 없었다. 당연함을 특별한 것처럼 말하는 것은 9 절에도 나타난다. 다윗은 심히 멍청한 그를 깔보기 시작하였다. 다섯째, 골리앗은 그러면서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 보내라. (8절)고 말하고 있었다. 그것은 두 명도 안 되고 세 명은 무서워 기절할 일이라는 뜻이었다. 정말 힘이 있고 겁을 주 려면 당연히 일당백의 위력을 떨쳐보여야 할 일이 아니겠는가? 여섯째, 10절에서 그는 8절에 이어 다시 사람을 보내어 나 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고 말한다. 자기는 쳐들어올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다윗은 그 말을 들으며 기가 막혀하 는데, 같은 말을 들은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 하 (11절)였다. 한마디로 가관 이다. 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 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 (24절)였다. 쫓아오지도 않는데 그 사 람을 보고 지레 겁에 질려 도망이나 하는 하나님의 군대라니. 다윗은 의분이 솟았다. 일곱째, 골리앗은 똑같은 말과 똑같은 행동을 사십 일 동안 하고 있었다.(16절) 골리앗은 달리 생각할 능력도, 정말 싸워 서 이기겠다는 의지도, 자신도 없고 머리도 나쁜 큰 고깃덩어 리에 불과했다. 그는 그저 전과 같은 말을 (23절) 할 뿐이었 다. 개의 지능이라고나 할까? 골리앗은 다윗을 보자 기분이 좋아졌다. 그가 원하던 대로 적군이 그에게 왔는데 단 한 명이었다. 게다가 어리고 붉고 용 모가 아름다워 용기가 솟았다. 그래서 그는 다윗을 업신여겼 다. (42절) 전쟁터에서 상대방을 업신여기는 것은 패배의 지름 길이다. 당연히 방비가 소홀할 수밖에 없다. 군사적 지식이 일 천하고 어설프기 그지없는 얼치기 군인, 그가 바로 골리앗이 었다. 다윗은 기습적으로 돌을 날렸다. 그것은 쏜살같이 날아 가 우매한 겁쟁이를 한방에 고꾸라뜨렸다. 그리고 그는 하나 님을 모욕한 골리앗의 목을 개잡듯이 베어 높이 들었다. 그 순 간, 공포에서 벗어난 이스라엘 군대의 거대한 함성과 내달리 는 발자국 소리가 들판을 가득 메웠다. 세상이 굉장한가? 성경은 과학의 발전에 비교하면 웃기는 책이라는 박사님들의 말에 흔들리는가? 넘치는 죄악과 폭력과 잔인한 살상 속에서 하나님은 안 보이는가? 엄청난 자연 재해 로 낙심천만인가? 미래가 두렵고 인생은 허무하며 자신의 무 가치함 때문에 낙망이 되는가? 무모함이 아닌 날카로운 계시의 정신으로, 믿음이 충만해서 하나님의 안목으로 모든 것을 다시 보라. 세상은 겁을 먹고 불 쌍할 정도로 떨고 있다. 소리를 지르지만 무의미할 뿐이다. 거 대하지만 별것 아니다. 그것이 보이면 그때, 즉시 행동하라. 당 신은 다윗이란 이름을 얻을 것이다.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 5

6 NEWS 미주한인교회 활동소식 영혼 구원 / 교회 조직 / 침례 / 전도회 / 수양회 / 교회 행사 / 목회자 이동 / 교우 동정 탬파 교회 침례식 이지연 성도는 오랫동안 밸리 교회와 연결이 있었지만 마지막에 최 종금 집사의 인도로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또 김상철 천명숙 부부는 불교신자였으나 학교 선배인 김용구 집사 부부의 인도로 교회와 인연 을 맺게 되었는데 담임목사와 오랫동안 열심히 성경 공부를 하고 진리 를 깨닫고 주안에서 거듭나는 감격적인 침례식을 가졌습니다. 또한 김 갈렙 군은 그동안 부모님(김영철 장로)을 따라 교회를 다녔는데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결심하고 자원하여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조지아 연합교회 침례식 지난 7월 23일 안식일에 탬파 교회(담임목사 장기승)에서는 다섯 명 의 아름다운 청소년들의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이 날 침례를 받은 청소년들은 탬파 교회를 오랫동안 섬겨왔던 성도 들의 자녀들로 김은영(부모 김형근, 김정희), 김현욱(김형국, 김정은), 김송이(김주현, 이지선), 이제나(이진훈, 김지연), 장현종(장기승, 이홍 란) 등입니다. 이 청소년들은 담임목사와의 체계적인 성경 공부를 통하여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로 결심하여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밸리교회 침례식 밸리 교회(담임목사 김성원)에서는 지난 1월과 9월 3일 안식일에 두 차례에 걸쳐 네 명의 영혼이 새로 탄생하였습니다. 조지아 연합교회(담임목사 이기성)에서는 지난 8월 20일 네 분이 침 례와 신앙고백으로 입교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곽인영 성도는 문현주 집사의 수년간의 방문과 봉사에 감화를 받고 성경 공부를 한 결과, 오랜 장로교회 생활을 끝내고 진리교회의 일원 이 되기 위하여 침례를 받았습니다. 임영숙, 임헌균 성도는 한의사 부 부로서 두 분 모두 젊은 시절부터 천주교회에 다녔으며 결혼 후 침례 교회로 개종하신 분들입니다. 미국에서 산삼을 채취하여 보급하고 있 는데, 김요한 장로 부부의 인도로 본 교회에 나오게 되었으며, 성경을 공부하고 진리를 찾아 개혁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허경란 성도는 어 릴 때부터 순복음교회와 장로교회를 다닌 분으로 박은숙 집사의 소개 로 새벽성서학교를 소개받아 공부를 시작하였고, 약 1년 전부터 본 교 회를 나오기 시작하며 하나님이 제정하신 안식일을 말씀대로 지키기 위해 진리교회의 일원이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26 /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7 교회 소식 글렌데일 교회 침례식 지난 8월 13일 안식일, 글렌데일 교회(담임목사 황순화)에서는 귀중 한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이창희 목사로부터 침례를 받은 애니유 양은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으며 부모님과 교회에 감사하며 참 진리 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애니 유 양 의 아버지 유진석 집사는 오늘의 신앙 방송을 통하여 재림교인이 되었 으며 본 교회 화요성경연구모임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페닌슐라 교회 침례식 페닌슐라 교회 (담임목사 이춘 만)에서는 재림 기별을 받아들 이고 예수님을 영접한 크리스 티나, 정다혜, 정다훈(부모 정 종오, 윤영선) 세 명이 교인들의 축하 속에 지난 8월 13일 침례를 받았습니다. 하나 님의 은총이 새로 침례를 받고 하늘 성도가 된 분들에게 언제나 함께 하도록 교우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털사 교회 건강세미나 털사 교회(담임목사 임영준)는 백투에덴 교회의 양일권 목사를 모시 고 9월 19-24일까지 웰빙 건강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털사 지역은 지역 한인이 1,000명이 채 안 되는데, 한인 교회는 9 개가 있어 전도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곳입니다. 하지만 20명 내외의 모든 성도들이 힘을 모으고 정성을 다해 기도하면서 1년을 준비하였 습니다. 이 곳은 한인회도 없고, 신문이나 방송 매체도 없어서 세미 나 시작 2개월 전부터는 매주 건강기별이 담긴 정보지를 제작하여 10 회에 걸쳐 편지로 알렸고, 달라스의 한의사 엄아람 집사를 초청해 2 주 동안 침과 뜸으로 무료진료를 하였으며, 무료 바이올린 강습을 진 행하였습니다. 집회에는 21명의 구도자들이 참석하였고, 7명의 침례 결심자가 생겼습니다. 지금은 건강동우회가 조직되어 매주 모임을 갖 고 있습니다. 털사 교회는 시작은 미약하지만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 는 약속을 믿고 온 교우가 복음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계 테마 여행 엔터테이너 김윤자(Julie Park)와 함께 가는 (2011) 2012 월드 투어 안내 11/27~12/4/2011 중동부 목사회 특별 행사 신약: 일곱 교회 발자취 (8일) 신약 시대의 소아시아 성지 코스와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 순례 특별 기획 투어 (TURKEY) [2012년도 스케줄] 3/25~4/5 재림교인을 위한 그리스/터키 신약 시대 성지 순례 (12일) 찬란한 헬라 문화와 자연과 역사를 조명하는 그리스 및 신약의 초기교회 시대 유적과 사도 바울의 선교 발자취,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 순례, 터키 일주를 통한 이슬람 문 화의 이색 체험 기회가 주어지는 21세기 크리스천 성지 문화 투어의 대표적 코스(그리 스, 터키 스페셜: 소아시아, 유명 성지 순례 지역 33곳 모두 포함) 4/13~22 서울삼육고교 10기 동문 그룹 행사: 호주/뉴질랜드 일주 (10일) 태고의 신비의 지상 낙원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의 자연 감상 코스와 특별 문화 체험 을 총망라하고, 호주의 극적인 베스트 코스를 체험하는 세계 대자연과 인류 문화 테 마 여행 5/21~ 특선 동유럽 6개국 페스티발(음악, 역사, 문화, 자연) (10일) 독특한 동유럽문화의 색채를 그대로 간직하고 음악의 대가들을 배출한 클래식 문화 향수를 위한 체코,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짤즈부르크 및 독일의 퓌센 총망라 6/10~17 서부 목사회 특별 기획 행사 북유럽의 자연과 종교개혁 발자취 (8일) 북유럽 4개국의 대자연, 역사, 문화 및 특별 종교개혁 발자취(핀란드, 스웨덴, 노르 웨이, 덴마크) 6/18~29 여름 특선: 앵콜 러시아+북유럽 4개국 (12일) (러시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제정러시아 시대의 화려한 문화, 역사, 건 축 및 북유럽 4개국의 대자연의 극치미를 감상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칸디나비안반도의 감동 파노마라 * 북유럽 4개국 ONLY: 6/21~29 9일 코스: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7/16~22 스위스 ONLY(2012 특별 행사) 7일: 알프스의 감동 세레나데 (7일) 스위스의 화보를 찍는 세계 최고의 알프스 마을에서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향취 속에 서 케이블카, 케이블기차, 산속의 드라이브 코스, 스위스 유명 기차 등을 타고 즐기 는 7일간의 고급 휴식 9/16~29 지중해 가을맞이 호화 크루즈 성지 순례 5개국 (14일) 이스라엘, 이집트, 이태리, 그리스, 키프로스 5개국 성지 순례 및 역사와 자연의 발자취 최신 초대형 크루즈로 휴양을 겸하여 자연을 감상하는 신앙과 역사의 성지 순례 프 로그램 11/11~20 호주/뉴질랜드 지상 낙원의 자연의 숨결을 찾아서 (10일) 태고의 신비의 지상 낙원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의 자연 감상 코스와 특별 문화 체 험을 총망라하고, 호주의 극적인 베스트 코스를 체험하는 대자연과 인류 문화의 세 계 테마 여행 JULIE PARK S WORLD TOUR Tel: / juliepark007@yahoo.com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 27

8 교회 소식 토론토 중앙교회 침례식 (M.div) 과정을 마쳤습니다. 저희 펜 실베니아 교회에는 순수하고 겸손 하며 헌신적인 청년 목사를 모시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권 목사 의 목회를 통하여 더 많은 영향력을 지역 사회에 끼치게 되기를 기대하 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이보람 사 모와 딸 하은이가 있습니다. 토론토 중앙교회(담임목사 김경식)는 지난 9월 3일 안식일에 온타 리오 호수의 아름다운 Brimley에서 김연화 자매에게 침례를 베풀었습 니다.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하던 오영숙 집사는 순복음교회에 다니 고 있던 김연화 자매를 접촉하여 본 교회가 매주 화요일에 Earl Bales Park 커뮤니티 센터에서 실행하고 있는 [현대병 극복 생활학교]로 인 도하였고, 이 곳에서 건강기별과 세 천사의 기별을 공부하면서 그의 질 병이 치유 되는 축복이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담임목사와 기본교리, 다니엘서, 요한계시록을 공부하고 확신 속에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펜실베니아 교회 Small Group 활동소개 본 교회에는 영적으로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두 개의 소그룹이 있 펜실베니아 교회 침례식 펜실베니아 교회(담임목 사 김한수)에서는 지난 6 월 18일 안식일, 온 교우 들의 축하 속에서 이민정 (Alexandra M. Lee) 양의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고 등학교 10학년에 재학 중 인 민정 양은 본 교회의 이인구, 권윤경 내외의 장녀로 안식일 오후마다 부모님과 함께 English Speaking Adult Bible Group에 참석하여 성경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 을 연구하여 스스로 말씀의 진리를 깨닫고, 침례의 결심을 하게 되었 습니다. 이 Small Group의 Leader인 David Kim 장로님과 두 부모님 의 헌신과 기도, 그리고 그룹의 은혜스러운 분위기 또한 좋은 감화가 되었습니다. 주님 안에서 새로 태어난 민정 양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계속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청년 목사 부임 지난 7월부로 권현중(James H. Kwon) 목사가 청년 목사로 부임하 였습니다. 영어와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권 목사는, 13세에 부 모와 함께 캐나다로 이민한 1.5세로 캐나다 위니펙 교회에 출석하며 마니토바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 후에 한국의 영어학 원에서 영어선교사와 필리핀에서 천명선교사로 봉사하였습니다. 이 후 목회에 뜻을 두고 앤드루스 대학에 진학하여 2010년 목회학석사 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지난 해 가을부터 본 교회의 English Speaking Adult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모여서 안식일 오후마다 가정을 돌면 서 성경을 연구하는 소그룹입니다. David Kim 장로를 리더로 본 교회 의 이인구(유펜의대 교수) 집사 부부, 정명주 집사 부부, 이동훈 집사 부부가 함께 모여서 말씀을 연구합니다. 이 소그룹은 말씀을 깊이 연 구한 다음에 모두가 돌아가면서 들은 말씀에 대하여 자신이 느낀 은 혜와 결심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런 간증의 시간은 참석자들로 하여금 한층 더 깊은 하나님과의 관계로 이끌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 고 있습니다. 이후 서로를 위해 간절한 기도를 합니다. 지난 6월에 침 례 받은 이민정 양도 부모님과 함께 이 소그룹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신앙적으로 많은 성장을 경험하고 있고, 정명주 집사의 남편 Quang 씨도 담임목사와 침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그룹은 독서그룹입니다. 이 그룹은 여성선교회(박영숙 집사) 를 중심으로 격주로 안식일 오후에 모여서 예언의 신이나 좋은 영적 인 책을 정하고, 모두가 집에서 그 책의 정해진 부분을 읽어오고 함께 읽은 말씀에서 은혜 받은 내용을 나누고, 서로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것 들은 질문하면서 진행하는 모임입니다. 이 소그룹에서는 그룹을 리드 하는 리더만 있고, 가르치는 사람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저 자신 이 읽으면서 받은 은혜를 나누며 새롭게 결심하고, 또 자신은 생각지 못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받은 은혜를 들으면서 이중 삼중의 은혜를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으로 본 교회에서 이런 말씀 중심의 소그 룹이 더 많이 생기기를 기대하고 지금 모이고 있는 그룹을 통하여 성 도들의 깊은 신앙의 성장을 기원합니다. 28 /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9 교회 소식 인디애나 교회 침례식 센트럴 밸리 교회 침례식 인디애나 교회(담임목사 송연호)에서는 지난 9월 10일 안식일에 귀 한 침례 예식이 있었습니다. 윤성옥 성도는 식당에서 일하는 본 교회 구도자에게로부터 우연히 전해 받게 된 재림교회 인쇄물들(교회지남, 시조, 가정과 건강)을 읽으면서 진리를 받아들이게 된, 하나님께서 특 별히 부르신 사례입니다. 정작 그 구도자는 침례를 받기 전 이사를 갔 지만, 그가 뿌린 씨앗은 이 날 거듭난 윤성옥 성도라는 결실을 맺게 되 었습니다. 윤성옥 성도는 혼자서 예언의 신을 주문, 구입하여 읽을 정 도로 열심으로 진리를 탐구하고 확인하면서, 재림교회의 가르침이 가 장 성서적임을 확신하였습니다. 이번에 하나님의 섭리로 식당을 이전 하게 되면서 안식일을 준수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믿음의 시련들이 있 었지만 담임목사와 성도들의 지속적인 방문과 성경 공부로 인해 믿음 을 키워 이번에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윤성옥 성도를 위한 많은 기도 를 부탁드립니다. 사랑의 뜨개질 운동 본 교회는 여청년들의 제안으로 가난한 아이들에게 이불을 나눠주 는 라이너스(Project Linus) 운동에 동참하여 3월 5일부터 5월 7일까 지 손수 뜨개질을 하여 포근한 이불 70개를 만들어서 보냈습니다. 도 르가의 정신을 본받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개인 적으로 집에서 뜨개질을 하고 또한 안식일 오후에는 모두가 함께 모 여 저녁 식사도 나누면서 뜨개질을 하였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두 달 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많은 결과(70개)가 나온 것에 모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센트럴 밸리 교회(담임목사 김승덕)는 지난 8월 20일 안식일에 귀한 침례식을 가졌습니다. 제이슨 박(부모 박지연, 이민영)은 부모님의 신 앙을 따라 삼육 교육을 받으며 재림청년으로 자라왔습니다. 미래를 향 한 시작으로 PUC 대학 진학을 앞두고 하나님께 먼저 자신을 드리고 믿음과 헌신으로 무장하고 사회에 첫 걸음으로 내딛고자 침례 받기를 요청하였습니다. 담임목사와 성경 공부를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신앙 을 다시 한 번 다지고 결심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안에 서 교회의 큰 일꾼이요 큰 재림청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거스타 교회 침례식 지난 8월 27일 어거스타 교회(담임목사 장환)에서 는 한 명의 영혼이 거듭나 는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방인수 성도는 오랜 세월 동안 천주교와 침례교회 를 다니며 신앙 생활을 신 실하게 해오다 1년 전부 터 본 교회에 출석하며 성경을 연구하였는데, 마침내 진리를 깨닫고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침례를 받은 후 방 성도는 나를 떠밀어서 이 교회를 떠나라고 해도 나는 결코 이 교회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라 며 진리를 찾은 기쁜 소감을 표현하였습니다. 방인수 성도의 아름다운 신앙 고백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주님 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든든히 내리고 튼튼한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 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고 모집 12월호 교회지남의 원고를 모집합니다. 많은 분들의 글을 기대합니다. 1. 주제: 한 해를 보내면서 2. 10월 말까지 3. 보내실 곳: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 29

10 교회 소식 디트로이트 교회 침례식 디트로이트 교회 (담임목사 김경 섭)는 지난 7월 16일과 8월 20 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여덟 분의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이 번에 침례를 받 은 분들은 박영 숙, 편한길, 편 한별, 이아름, 김 희경, 김예린, 김 예지 등 일곱 분 과, 신앙 고백으 로 새 가족이 된 김상희 성도입니다. 박영숙 성도는 인디애나 교회(송연호 목사)에서 신앙을 접하고 이사 와서 지난 수개월 동안 박정길 장로와 김영자 집 사의 따뜻한 사랑과 성경 공부를 통하여 침례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 니다. 김상희 성도는 1982년 중학교 시절에 이미 침례를 받고 삼육대 학교에 진학까지 하였으나 오랫동안 교회를 떠났다가 지난해 여름 자 녀 교육 때문에 미국에 와 있다가 다시금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 어 이번에 신앙 고백을 통해 입교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두 자녀 편 한길 군과 편한별 양도 어머니의 감화와 교회 어린이부에서의 성경 공 부 및 여러 활동을 통하여 침례를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외에 이아 름(이민우, 서희선), 김희경(김영준, 조인내) 등은 교우 자녀들로서 좋 은 신앙의 감화 아래 성장하였으며, 김예린 양과 예지 양은 김경섭 담 임목사의 따님들로 이번에 아버지로부터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특 히 어린이부를 열심히 지도해온 김영준 집사는 매 안식일 오후에 어 린이들에게 성경 공부를 지도하여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광복절 행사 및 체육대회 참여 본 교회는 지난 수년 간 이 지역 한인 사회 행사에 적 극 참여하여 한국 민족으 로서의 친목과 우애를 나누 고, 아울러 우리 재림교회를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 여 왔습니다. 디트로이트 한 인회 주최로 금년에도 광복 절 기념 행사와 각종 문화 행사, 체육대회가 지난 8월 14일 Halmich Park에서 많은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열렸습니다. 본 교회 에서도 많은 교우들이 적극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고, 체육대회 에서는 배구와 남녀 제기차기에서 우승을 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좋 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본 교회는 항상 질서 있고 단결된 모습으로 여러 단체들의 본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함께 참석한 많은 다른 개신 교회 교인들과도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을 가져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유아 봉헌식 지난 5월 7일과 21일에 유아 봉 헌식을 통해 서 아로(서영교, 남 혜영), 이현민과 이지혜(이현, 백 은혜) 등 세 명 의 어린 영혼들 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지혜 양은 약한 몸으로 태어나 가족들과 주 위의 염려가 컸으나 이제는 완전히 건강해진 모습으로 하나님께 봉헌 되는 기쁨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라스베가스 교회 침례식 라스베가스 교회(담임목사 이의군)는 9월 10일 안식일에 조일섭 성 도의 침례식을 가졌습니다. 네바다 사막의 뜨거운 날씨로 소문난 라스 베가스였지만, 이 날만큼은 하나님께서 구름기둥을 통한 선선한 날씨 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야외 예배를 겸한 침례식에는 성도들이 맛있는 음식을 싸들고 바다처럼 드넓은 Lake Mead에 모여 목청껏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를 드렸습니다. 한국에서 건축 경제인으로 크게 활동하셨던 조일섭 성도는 은퇴 후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 오셨습니다. Las Vegas Adult Health Care Center에서 본 교회 안철주 장로(은퇴 목사)를 만나 재림 신앙을 받아 들이고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며 믿음 생활을 하다가 침례를 받고 하늘 가족이 되었습니다. 그는 침례 소감에서 오늘 안식일에 이처럼 아름 다운 호수에서 성도들의 축하를 받으며 침례를 받으니 하늘 문턱에 와 있는 기분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재림의 소망을 갖고 믿음의 새 출 발을 시작한 조일섭 성도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0 /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11 교회 소식 메릴랜드 중앙교회 침례식 메릴랜드 중앙교회(담 임목사 김남용)에서는 지난 9월 10일 안식 일, 믿음이 신실한 개 척대의 두 청소년이 침 례를 받고 거듭나는 예 식이 있었습니다. 이혜 승 양은 교회서기와 도 루가회장으로 사역하 는 이홍현-이선영 장 로 가정의 둘째딸입니 다. 혜승 양은 앞으로 더욱 믿음이 견고하여 주님께 쓰임 받는 사 람이 되겠다고 간증하 였습니다. 백민서 군은 본 교회 Adventist United 축구선교팀 단장과 관현악부장으로 사역하 는 백용남-김여경 집사 가정의 첫째아들로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두 학 생이 침례받기까지 개척대를 5년 이상 헌신적으로 사역하고 있는 서 누리 교사께 감사하며, 영어권 임기택 목사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메릴랜드 중앙교회 봉헌식 본 교회에서는 지난 9월 10일 안 식일, 최범진-김기희 집사 가정의 승민 아기의 봉헌 예식을 가졌습니 다. 미디어방송부에서 사역하며 사 랑과 믿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며 가는 이 가정에 건강하고 씩씩하고 잘 생긴 승민 아기로 인하여 더 큰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집회소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예배드리던 한인 그룹이 로키마운틴 합회의 결의에 따라 덴버 교회 분교로 지난 5월 24일 인준되었습니다. 그동 안 콜로라도 스프링스지역에서 활동하던 한인 그룹은 2년여 전에 부 임한 박문철 목사의 지도 속에서 합회관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 던 중 덴버 교회 김선호 목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덴버 교회의 도움으 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덴버 교회의 분교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 일을 위하여 교회협회 회장 김동은 목사는 로키마운틴 합회 의 임원들과 수 차례 회동하여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에 한인 교회의 필요성을 역설함으로 이번 결의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제 새로 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집회소를 위하여 많은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교회의 정식 이름은 Korean-American Church in Colorado Springs이며 연락처는 (719) 입니다. 달라스 포트워스 교회 김성식 목사 부임 시카고 중앙교회를 섬기던 김성식 목 사가 지난 9월 1일부로 텍사스 합회 의 부름을 받아 달라스 포트워스 교 회에 부임하였습니다. 김성식 목사는 1980년 도미해 시에나 하이츠 대학 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AT&T 엔 지니어링 리서치 회사에서 근무했습 니다. 이후 앤드루스 세미나리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마치고 1998년 콜 로라도 로키마운틴 교회에서 목회를 시작였으며, 천명선교사 본부에 서 한글 선교학장, 칼리지데일 교회, 시카고 중앙교회 등을 섬겼습니 다. 가족으로는 김경미 사모와 민환(24), 수환(22), 경환(13) 등 3남이 있습니다. 민환 수환은 현재 앤드루스 대학에 재학 중입니다. 김성식 목사 새 주소 3667 Crowberry way, Euless, TX / (630) 게시판 욜바린다 교회 조직 예배 2010년 초에 시작된 욜바린다 교회(담임목사 박원경)가 남가 주합회로부터 2011년 10월 1일부로 예배소 승인을 받았습니 다. 이에 남가주합회 임직원들과 이웃 교회의 교우들을 모시 고 조직 예배를 드리려고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 주 셔서 용기 주시고 또 기쁨을 함께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1년 11월 12일 안식일 오후 3시 장소: 욜바린다 교회 Old Canal Rd., Yorba Linda, CA 이메일: info@yorbalindasda.org 전화: * 조직 예배 후 저녁 식사가 제공됩니다. 가드그로브 교회 담임목사 전화번호 임은일 목사 이수미 사모 미주교회협회 안내 신속한 업무 연락을 위해 목사님들의 이메일이 필요합니다. 모든 목사님들은 제게 이메일을 넣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younguoo.suh@gmail.com / 미주교회협회 총무 서영우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 31

12 교회 소식 로즈미드 교회 성경 공부에 올인 로즈미드 교회(담임목사 최진성)에서는 7월부터 안식일 오후에 최 형복 목사를 모시고 성경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 여 성경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교회에서 담임목사의 성경 공부가 열리고 있 으며, 수요일 저녁에는 담임목사 댁에서 요즘 부쩍 늘어난 젊은 세대 들을 위한 성경 공부가 있으며, 목요일 저녁에는 윤승민 수석 장로 댁 에서 박대종 장로를 강사로 예언의 신 공부가 성황리에 지속되고 있 습니다. 권명 부목사 부임 9월 1일자로 권명 목사가 본 교회 부목사로 부임하 였습니다. 권 목사는 삼육대학교 신학과를 거쳐 앤드 루스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M.Div) 학위를 받았 습니다. 권 목사는 청년뿐만 아니라 부 목사로서 본 교회 부흥을 위하여 헌신할 것입니다. 권명 부목사: 한국 소식 삼육보건대학 김광규 박사, 신임 총장 취임 김광규 박사가 제17대 삼육보건대학 총장으로 공식 취임하였습니다. 삼육 보건대학은 8월 29일, 학교법인 삼육 학원 김대성 이사장, 북아시아태평양 지회 이재룡 지회장, 삼육대학교 김기 곤 총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이기우 총장 등 내외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 이 취임식을 거 행하였습니다. 김광규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학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 면서 대학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행복 나눔을 핵심 기초로 정 해 대학을 경영할 것 이라며 총장으로서 행복을 심고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사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강조하였습니다. 이 날 정택철 총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하였는데, 16대 총장으로 2007년 8월부터 삼육보건대학을 이끌어 온 정택철 총장은 지난 4년 의 재임 기간 동안 글로벌 캐릭터의 산실 을 교육 모토로 교육 환경 개선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였고, 삼육보건대학이 교육 역 량 강화 사업 4년 연속 선정, 브랜드 사업 2년 연속 선정 등 각종 국책 사업에 선정될 정도로 삼육보건대학을 발전적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전남 광주 출신인 김 총장은 서강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 며, 1988년부터 삼육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두 차례 기 획처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저서로는 <전략적 소매마케팅>, <전략적 유 통기업의 경영>, <경영학원론: 현대기업 경영의 이해> 등이 있습니다 전국 장애인 장막 부흥회 시조사 상품권 연말연시 선물을 귀중한 신앙 서적으로 각 교회에서 각종 성경퀴즈대회나 말씀암 송대회 수상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교우님들도 개인적으로 선물하실 때 신앙 서적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필요한 매수만큼 주문하시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부장 조원웅)의 주최와 동문장애인복지관의 도움으로 전국 장애인 장막 부흥회가 2011년 8월 12(금)~14일(일) 경 기도 영어마을 안산 캠프에서 열렸습니다. 강사로는 손기원 목사(한국 연합회 재무)와 조원웅 목사가 수고하였습니다. 장애인들의 눈높이에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 도록 동문장애인복지관 봉사자들이 각각의 부스별로 성경 골든벨, 가 족 치료 및 가족 상담, 도예 체험 등의 순서를 마련하여 참가한 장애인 과 장애인 가족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32 /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13 한국 소식 일곱빛농아인교회(담임목사 정철민)의 수화 통역 봉사자들이 진행 을 도왔고, 음악 순서는 서울본향교회(담임목사 김동명)의 시각 장애 인들이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각각의 지체 장애인들을 위해 예수사랑 실천회와 동호리교회(담임목사 주영종)에서 유익한 순서를 이끌어 주 었고, 선한이웃교회의 뮤지컬 봉사를 비롯하여 북수원교회 등의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하여 도움을 주었습니다. 술람미 싱어즈의 특별한 음악 순서 등이 진행되어 처음 열리는 장 애인 장막회라는 느낌을 받지 않고 모두에게 큰 불편 없이 잘 진행되 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장막회를 비롯하여 재림교회 안에서 장애인들이 소 외되지 않게 서로 모여서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여 서로의 신앙적인 정보를 교환하고 같은 신앙 안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도움을 펼치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3일 간의 장애인 장막회에 170여 명의 장애인과 100여 명의 봉사자 가 참석하였고 영남, 호남 등 지방에서까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와 참 석한 이가 많았습니다. 참석자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 봉사한 동 문장애인복지관과, 재정적인 후원을 한 SDA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 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북아태지회 실업인대회 성료 히 북한의 김만유 병원 돕기 지원 사업과 몽골 제빵 선교 사업을 의욕 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평양에 소재한 김만유 병원은 1,300개의 병상을 갖춘 병원입니다. 북한의 열악한 사정상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자, 북아태지 회 평신도실업인협회에서는 한국의 대형 병원들에서 여러 대의 중고 앰뷸런스를 기증받아 수리하여 전달하기도 하였고, CT 촬영기, 혈액 투석기 등을 구입하여 전달해 왔습니다. 제빵 선교 사업은 몽골의 재림교인들을 한국에서 제빵 기술을 교육 시켜 몽골로 돌아가 소규모의 빵 공장을 세워 경제적인 안정을 꾀할 뿐만 아니라 재림교회의 건강 기별을 전하게 한다는 프로젝트입니다. 삼육대학교 박동승, 정순영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 8월 22일, 삼육대학교회에서는 박동승, 정순영 교수의 정년퇴 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박동승 교수는 2004년 삼육의 명대학장을 지냈으며, 삼육대 학교에서 교양성경과 교수로 봉직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삼 육중 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순영 교수는 1974년 3월부 터 37년 6개월을 봉직하면서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삼 육의명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삼육대 낙농자원학과장, 동물 과학부장, 중앙도서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9월 1~4일, 2011 북아태지회 실업인대회가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 트(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북아태지회 지역(한국, 일본, 대만, 몽골 등)에서 온 대표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모 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를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서 대총회 부회 장인 제프리 무와나 목사, 현재 파푸아 뉴기니의 필리핀 대사인 티하 노 목사, 신앙으로 인해 오랜 투옥 생활을 한 지아오 홍 자이 목사, 항 공 의료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데이비드 게이츠 목사 등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역사하심에 대해 생생하게 증언해 청중들에게 큰 은혜 와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편, 제10회 북아태지회 실업인대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송 종현 장로(동중한합회 서울영동교회)는 앞으로 3년간 북아태지회 평신 도실업인협회(ASI)를 이끌어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2005년 중국 항저 우에서 개최된 제8회 북아태지회 실업인대회 총회에서 선출된 이후 3 회기에 걸쳐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송종현 회장은 지난 회기 동안 특 재림문인협회 총회 겸 제4집 출판기념회 일시: 11월 13일(일) 오전 10:30 장소: 로마린다 한국인교회 초청 대상: 재림문인 회원, 각 교회 담임목사, 수석장로 재림문인협회장 김종혁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 33

14 의학 칼럼 부바-키키 실험 신현걸 (의사, 새크라멘토 교회, 위의 그림을 보면서 한번 이름을 붙여보자. 부바(Bouba)와 키키 (Kiki)라는 이름을 각각 어느 그림에 붙 이고 싶은가? 이 퀴즈는 재미로 아이들에게 내는 것 이 아니고, 사실은 UC 샌디에고의 뇌신 경전문의인 람마찬드 교수가 일반인들 을 대상으로 뇌를 조사할 때 사용하는 문제다. 만일 왼편을 키키, 오른편을 부 바라 대답한다면 정답을 말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98%나 그렇게 대답을 하는 데, 이는 어느 민족, 어떤 언어를 사용 하든지 상관이 없다. 이 수치가 얼마나 대단한 수치인지 다음 내용을 보면서 생 각해보자. 지구가 둥근가? 라고 물으면 과학이 이렇게 발달되었어도 대개 12% 정도는 아직도 아니요. 라고 대답한다. 즉, 어 떤 문제를 내든지 그 정도는 엉뚱한 대 답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부바와 키키 에 대한 98%의 대답은 어마어마한 수치 인 것이다. 부바-키키 기능은 인간의 독특한 사 고 방식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원숭이 나 유인원은 이런 사고를 할 수 없다. 자 폐아나 어떤 뇌졸증 환자들도 이런 정상 적 사고를 하지 못한다. 뾰족한 것을 보 는 순간 저절로 키키!, 둥근 것을 보는 순간 부바! 라고 본능적으로 느끼고 이 름을 붙이는 사고 작용을, 동물이나 뇌 손상을 입은 사람은 할 수 없는 것이다. 부바-키키 기능과 같은 사고 작용이 일 어나지 않으면 인간은 본능적으로 느끼 고 생각하는 추상성, 은유들, 의미들, 언 어들, 창의성 등을 추론하지 못한다. 다양한 정보의 융합 능력 부바-키키 기능은 공감대를 느끼거나 혹은 서로 대조되는 감각의 융합을 설 명해준다. 서로 다른 감각들이 얽혀 작 용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모르고 있 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색깔을 맛보지 못하고, 소리를 보지 못하며, 모형을 듣 지 못하며, 감정을 만지지 못한다. 하지 만 부바-키키 기능은 다양한 감정의 융 합을 이루어내어 이러한 감각의 다양하 고 풍부한 세계를 연출할 수 있음을 증 명한다. 부바라는 단어는 솔직히 아무런 뜻이 없다. 부바라고 발음할 때, 우리 입 술과 혀가 둥글게 되고, 이 사실로 부드 럽고 둥글게 느낀다. 이 둥글다고 느끼 는 추상성이 바로 오른편 그림을 부바라 고 부르게 되는 것이다. 말할 때와 그림 을 볼 때 느끼는 둥글함의 공통성이 포 착되는 간단한 원칙이지만, 사실 이것은 소리와 시각의 대조적인 다른 뇌 기능이 융합되는 정상적인 인간만이 해 낼 수 있 는 아주 특수한 기능이다. 말하고 듣고 보는 감각들은 뇌에서 서로 다르게 작용 하지만 둥글다고 하는 공통분모는 지적 융합으로 표출된다. 부바-키키 기능은 다른 동물들이 가 질 수 없는 창의력과 고도의 다양한 지 능을 인간에게 가져다준다. 아인슈타인 은 탁월한 공감각적 존재였다. 아인슈타 인의 두뇌를 잠간 살펴보자. 아인슈타인 의 뇌가 보존되어 있는데, 그의 뇌는 일 반인들에 비해 15%나 더 큰 부피이고, 특별히 다음의 그림에 나타난 Angular gyrus(각회, 두정엽의 한 부위로서 손상 되면 실어증이 발생) 부분이 보통 사람보 다 현저하게 컸다. 이 부분이 바로 부바- 키키 기능을 관장하는 부분으로 측두엽, 후두엽, 그리고 대뇌가 만나는 정 중앙 지점이다. 뇌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이 부분은 모든 영역에서 오는 감각과 정보 34 /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15 Normal brain 를 총합하는 곳이다. 아인슈타인은 엄청 난 크기의 Angular gyrus를 소유했기에 그가 발견한 상대성 원리, 즉 공간, 시간, 수를 창의적으로 융합시켜 전혀 새로운 세계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필자는 이 부 분을 뇌의 지성소라 부르고 싶다. 인간 관계 인식 능력 Angular gyrus에서는 하나의 감각이 여러 영역의 감각을 자극하는 공감각이 발생한다. 이 부분에 뇌졸증이 일어나면 부바-키키 기능, 혹은 추상성뿐만 아니 라 은유와 비유 등과 같은 사고 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 은유 없이는 복잡한 언어나 고도의 사회 상호 작용은 불가능 해진다. 그러니까 인간만이 물질 너머의 영의 세계를 읽어내고 경험하고 내면화 할 수 있는 것이다. 부바-키키 기능은 독특한 인간 경험 을 만들어낸다. 깨어 있는 순간들의 모 든 감각적 정보를 받아들이면서 뇌는 단 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촉각을 느낄 뿐 만 아니라, 이런 것들을 추상화하여 거 기에 온갖 정보들을 연결하여 의미를 확 장시켜 저 심미적인 고차원의 세계로 우 리를 이끈다. 불행히도 자폐아는 이러한 부바-키키 기능이 부족하다. 자폐증은 사회적 상호 Einstein s brain 작용이 심각하게 손상되는 특징을 띤다. 부모는 그 아이에게 이 세상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저 너머의 무한함을 설명 할 길이 없다. 낙담에 빠진 부모는 울부 짖는다. 자니야, 너 여기 있으면서 왜 반응을 하지 않는 거니? 부바-키키 기능은 바로 사람이 상호 관계를 맺으며 의미의 감각들을 서로 나 누는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해 준다. 감 각 정보로부터 추상적 의미를 생성하지 못하면 자폐아처럼 감정을 나누지도 않 고 나와 다른 사람과의 경계 감각도 잃 어버린다. 자폐아들은 나 라든가 우리 라는 단어를 이해하는 일을 매우 힘들 어하며 종종 이런 단어 사용에 애를 먹 는다. 부바-키키 이론, 즉 추상화할 수 있는 능력은 곧 나 와 타인 이라는 개념 을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이로 인해 상 호 감정을 나누는 일이 의미를 갖게 된 다. 이러한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폐아 들은 비유, 잠언, 그리고 유머를 잘 이해 하지 못한다. 신앙적 자폐아 우리는 부바-키키의 예에서 타인과 공감하고 시공간을 통합하여 전혀 새로 운 창의의 세계를 만드는 인간의 독특 성을 이해했다. 때때로 나는 우리 재림 교인들이 너무 제4계명에 매달려 다른 교단과 교류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자 폐아적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한다. 자폐 아들은 자기 자신에만 머물러 있으려 한 다. 우리는 동, 서부 캠프 미팅이나 체 육대회, 음악 순서 등에서 매우 제한된 우리만의 순서들을 진행한다. 우리는 하 나님의 사랑에 관하여는 많이 설교하지 만, 그 사랑이란 우리들 간의 사랑에 국 한됨을 보게 된다. 자폐아들은 다른 사 람들의 관점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처 럼 우리는 다른 관점을 인정하지 않는 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 지 못하는 것 같다. 우리는 정말로 하나 의 관점만이 있고 다른 관점은 없는 것같 이 사는 사람들처럼 보인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매우 독특한 은사 를 주셨다. 하나님이 부바-키키 기능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는 바로 보고 듣고 느 끼는 것을 통해 타인과 공감대 형성을 하 라는 의미이다. 그 공감대 형성에 있어 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을 인 식하고 서로 느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하나님의 임 재를 느끼게 될 것이다. 진실한 그리스 도인은 자폐아처럼 타인이 무엇을 느끼 는지, 나에게 누구인지, 나는 그에게 어 떤 존재인지를 모르고 살면 안 될 것이 다. 팔복에서 보는 것처럼 하나님은 인 간의 곤궁과 슬픔을 완전하게 이해하신 다. 가슴으로 느끼신다. 온 존재로 인간 의 아픔을 껴안으신다. 공감대 형성과 감각의 총화를 그분의 가슴에서 이루어 내신다. 이런 하나님을 경험한 자는 그 분을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 다. 그리고 그 또한 타인과의 공감대 형 성과 외부 세계와의 깊은 교감을 이루어 내게 될 것이다.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 35

16 독자 투고 죄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 백경정 (리치랜드 미국인 교회) 큰애가 두 살 무렵 저의 부부는 맞벌이를 하였으 므로 아이를 돌보아줄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소개받은 분은 병국이 엄마라는 분이었는데 재림교 인이었습니다. 그분의 남편은 치과 기공사였으며, 1 남 1녀를 둔 행복한 가정이었습니다. 참으로 친절하 고 사랑이 넘치는 분에게 아이를 맡길 수 있어서 저 희는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그분들은 저희에게 좋 은 이웃이 되었고, 하나님을 모르고 방황하던 저희 에게 신앙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의 말씀에 대하여, 그리고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얼마 후 우리는 Tri city라는 곳으로 이사 갔는데, 그 곳은 저희 어머니 와 숙부가 사시는 곳이었습니다. 두 분께서 침례교 인이었는데, 저희도 자연스럽게 같은 교회에 다니 게 되었습니다. 몇 년 뒤, 죽고 싶은 고통스러운 시련이 제게 닥쳤 습니다. 깨어진 인간 관계, 악한 습관으로 얻은 질 병, 과중한 업무 등으로 인해 더는 제 자신의 힘으로 는 도저히 삶을 지탱할 수 없어서 심신이 서서히 죽 어가고 있었습니다. 당시 저의 삶은 아침마다 목에 서 피가 올라왔지만, 그러면서도 심한 흡연을 하였 습니다. 일을 마치면 늦은 밤 습관적으로 술을 마셨 습니다. 제 입술에는 늘 분노와 미움, 욕설과 불평 이 끊이질 않았을 때였습니다. 절망 가운데 하루하 루를 힘겹게 살아가던 2004년 5월 말 늦은 밤, 저는 생전 처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그 기도 36 /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17 는 하나님께 죽어가는 저를 살려 달라는 처절한 절규였습니다. 목이 터져라 살려 달라고 소리쳤습니다. 얼마 동안 부르짖 었는지 기억나지 않았고 온 몸이 땀에 젖 어 있었습니다. 그 기도가 있은 후 며칠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놀랍게도 그렇게 중독된 담배와 술을 하고 있지 않은 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더욱 놀란 것은 성경 말 씀을 읽고 감동받고 있는 저의 모습이었 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 란 것을 알게 되었고, 저 같은 더럽고 추 악한 죄인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에 대하 여 놀라움과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당 시 복음서부터 읽기 시작하였는데, 성경 곳곳에 저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을 보고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또 예수 님께서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들의 마음에서 악한 생각 간음 음 행 살인 도둑질 탐욕 사악함 속임 색욕 악한 눈 신성 모독 교만 어리석음이 나오 나니 이 모든 악한 것이 속에서 나와 사 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막 7: 20-23)는 말씀은 완전히 100퍼센트, 제 마음의 모 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저보다 저를 더 잘 아시는 분이었습니다. 저는 그 때에 하나님 앞 에 숨을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을 알았 습니다. 다섯 남편을 가졌던 수가 성 여 인이 바로 제 자신이란 것을 예수님께서 알게 해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내가 주 는 물을 마시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아 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 서 솟아나는 우물이 되어 영존하는 생명 에 이르게 하리라. (요 3:14) 제가 죄인 되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저 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향 한 그분의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사랑을 깨달았을 때 저는 많은 날들을 울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때 가족의 소 중함도 알게 해 주셨고, 이웃의 소중함 도 알게 하셨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 하 나님의 말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 들이 되었습니다. 성경 말씀을 여러 번 깊이 있게 읽으 면서 목사님의 말씀과 성경의 말씀이 충 돌하는 것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목사님 께 질문하였지만 성경을 통한 속 시원한 답변을 얻지 못했습니다. 수년 전 재림 교인이었던 병국이네 가족과 같은 교회 분들에게 들었던 말씀이 생각났고, 그래 서 책과 자료들을 구하여 공부하기 시 작했습니다. 여러 말씀 중 다니엘서 7장 25절의 하나님의 때와 법을 바꾸고, 하 나님의 성도들을 핍박하는 작은 뿔에 대 하여 깨닫고 안식일교회로 옮기기로 결 심하고 마침내 Richland Seventh-day Adventist Church로 옮겼습니다. 저와 아내가 영어로 말하고 듣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후회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하나 님의 도우심으로 안식일에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후 건강기 별을 받아들이고, 육식 위주의 식사에서 채식 위주의 식사로 바꿈으로 건강의 축 복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두 아들이 공립학교에서 삼육학교로 옮겨 하나님 의 말씀으로 양육 받는 축복은 저희가 받은 귀한 축복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2010년에 뉴욕에 서 천사들을 저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 천사들은 뉴욕에서 목회를 마치고 은퇴하신 소병직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 고 사모님의 어머님이십니다. 왈라왈라 에 거주하시며 저희 가족을 위하여 밤낮 기도해 주시는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비 록 은퇴하셨지만, 미국 교회 내의 한국 성도님들을 섬기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 천하는 훌륭하신 어른이십니다. 그분들 은 저희 가족에게 정기적으로 귀한 책 들과 테이프를 보내주시고, 오늘의 신앙 과 다니엘서 공부도 두 분의 은혜로 마 쳤습니다. 저희 온 가족이 침례를 결심 한 것도 소 목사님 내외분의 도움 때문 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애틀 동부교회 이교성 장로 님께서도 저희 가정에 귀한 테이프와 자 료들을 보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 다. 진리 교회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 시고 침례를 받게 도와주신 하나님과 소 목사님 내외분, 오레곤 유진에 사시는 병국이 엄마 가족들, 이교성 장로님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하늘나라 에서도 반가운 이웃으로 살았으면 좋겠 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늘 가는 길을 비춰 주는 빛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 리스도께로부터 그들에게 비치는 빛을 세상에 비춰 주어야 한다. 그들의 생활 과 품성이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께 서 어떤 분이시며 그들이 그분을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섬길 수 있는지를 보여 주 게 될 것이다. (정로의 계단, 115) 저희 가족들에게 도움 주신 분들 모 두가 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알 았습니다. 끝으로 육신이 건강하지 못한 제 아내 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시 는 독자님들께서 하나님께 간구해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 37

18 독자 투고 고난 중에 나를 일으켜 준 말씀 이자경 (집사, 리버사이드 교회)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 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 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 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눅 22:19)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잡수실 때 나를 기념하라 고 말씀하셨 습니다. 그 말씀은 나를 기억하라 또는 나를 생각하라 는 말씀입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사람들에게 잡혀 십 자가의 길을 가셔야 하는데, 예수님의 마음이 얼마나 착잡하셨겠습니까? 그럼 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침착할 수 있으셨 던 이유는 하나님을 굳게 믿으셨기 때문 이지요.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도 십자 가의 고난을 당하셨는데, 죄 많은 우리 가 어떻게 앞길에 있는 고난을 없이 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겠습니까? 단지 예 수님을 생각하고, 고난을 이길 힘을 주 실 것을 믿고 기도할 뿐이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피할 길 (고전 10:13)이신 예수님을 준비하셨습 니다. 예수님께서 가난한 목수의 집에 살면 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셨겠습니까? 예수님 당시 목수는 사회적으로 아주 낮 은 계층이었다고 합니다. 목수는 죄수 바로 위의 계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 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사람들에게 얼마 나 많은 천대를 받으며 사셨겠습니까? 우리가 혹시 가난해도 예수님을 생각한 다면 이러한 가난쯤은 얼마든지 이길 수 있습니다. 하늘의 사령관인 예수님도 이 세상에 오셔서 그렇게 가난하게 사셨으 니까요.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생각한다면 우리가 병들어 아픈 것도 견뎌낼 수 있 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얼마나 그 고통이 크셨 겠습니까? 상상도 못할 고통을 당하면서 도 한마디의 불평도 하지 않으신 예수님 을 생각해 보십시오. 중병에 걸려도 예 수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생각하고 조용 히 견딜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모본 이 되겠습니까? 우리는 조금만 아파도, 감기만 걸려도 빨리 낫게 해 달라고 기 도하지 않습니까? 이런 우리는 하나님께 참 면목이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기억 한다면 자존심 따위는 얼마든지 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 당시 는 사람을 십자가에 처형할 때 옷을 하 나도 입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창조주가 피조물에게 사형 언도 를 받고 발가벗겨져서 십자가에 높이 들 려져서 돌아가신다는 것이 어디 말이 됩 니까마는, 그래도 예수님은 그렇게 돌아 가셨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네 사람 들이 자존심을 내세우며 살 수 있단 말 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돌 아가셨습니다. 그래도 한마디의 변명이 나 나쁜 말을 하지 않고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가셨지요. 하늘 왕으로서 한 치 의 흐트러짐도 없이 시종일관 의연한 태 도를 잃지 않으신 그 모습이 오히려 십 자가 앞에 있던 로마 사람인 백부장의 입 에서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 다 (마 27:54)라는 말이 나오게 하였습 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때때로 억울한 누명을 쓰지만, 예수님을 생각하 면 그렇게 억울할 것도 없습니다. 오히 려 예수님을 생각하면 감사함이 마음에 넘쳐 나의 억울한 일을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유다가 예수님을 제사장들에게 넘겨 주고 돈을 받기로 약속하고 마지막 만 찬에 모였을 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 게 자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 도주를 주시며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 념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 서는 그 전에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 습니다. 그분은 유다의 발도 씻어 주셨 을 것입니다. 저는 이런 예수님이 참 좋 습니다. 호통 치지 않으시며 강요하지도 않으시고 조용히 마음에 말씀하셔서 감 38 /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19 <간추린 교계 소식> * 미국의 기독교 신앙 변질 크리스천 사역전문 마케팅 리서치로 유명한 바나 리서치(Barna Research) 는 지난 8월, 미국인들의 신앙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기독교인들은 신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자기 멋대로 성경 을 해석하거나, 나눔과 봉사에 인색한 것은 물론이고, 교회에 나가지도 않 는 이른바 명목상 신자 가 갈수록 늘고 있다. 1991년도의 조사와 비교하 면 다음과 같다. 동을 주시는 예수님이 저는 참 좋습니 다. 저는 이런 예수님이 참 고맙습니다. 나를 기념하라 하신 말씀을 오늘 도 붙들고 살아갑니다. 이 말씀이 저에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이 말씀이 저를 일으켜 세 워 주셨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는데도 이 말씀이 저에게 큰 힘이 될 것을 믿습니 다. 말씀이신 예수님과 그의 생애를 기 억하고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고난 중에 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으켜 세워 주 실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 나 다 고난이 있습니다. 예수님께도 고 난이 있었으니까요. 그렇지만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고 생각하며 그 고난이 우 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숙고하며 살아간다면 우리가 지금 당하고 있는 고 난을 이기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수 님께서 오늘도 저에게 말씀하시는 음성 이 귓가에 들리는 듯합니다. 나를 기억 해다오, 내가 너를 위하여 세상에 왔다. 그러니 나를 생각하며 힘을 내어라. 나 는 하늘나라의 생명강가에서 너와 같이 살기를 바란다. 나는 너를 정말로 사랑 한단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 이다. (시 119:71) 질문 항목 1991년 2011년 예수를 믿고 구원받기를 바란다 35% 40% 성경은 전적으로 정확하다 46% 38% 신은 전지전능하다 74% 67% 교회 밖에서 성경을 읽었다 45% 40% 교회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27% 19% 주일 학교에 참석했다 23% 15% 예배에 참석했다 49% 40% 결혼식과 장례식 말고는 지난 6개월 사이에 교회에 나가지 않았다 24% 37% 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복음주의협회가 정의하는 진정한 신자 는 미국인 전체의 7%에 불과하다고 한다. 버나는 신자들이 신과 성경을 믿지만 나 는 나대로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을 믿는다 고 말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최근 다른 조사에서도 목사의 62%가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와 같은 종 파적 구별이 갈수록 무의미해질 것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음이 나 특정 종파의 교리에 얽매이지 않고 신자 개인이 처한 환경과 욕구, 생 각 등을 접목시킨 자기 고유의 신앙이 중시된다는 것이다. 바나 리서치는 그동안 다른 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여준 바 있다. -미국인 중 60%는 악은 상징일 뿐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30%는 자신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줘야 한다고 확신한다. -10%는 노아의 아내는 잔 다르크(프랑스의 구국 영웅)라고 알고 있다.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 39

20 미주교회협회 여성선교 봉사사업 안내 최은희 (미주교회협회 봉사부장) 미주에 계신 성도님들께 지면을 통하여 인사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 목적을 안고 오직 주님의 재림 을 고대하며 살아가는 여러 믿음의 형제자매님들에게 하나님 의 인도하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미주교회협회 여성선교 봉사부에서는 각 교회지도 자와 교우님들의 많은 도움으로 미약하지만 오늘의 여성선교 봉사 활동을 추진할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적인 우리 교회의 사명을 가지고 각 나라와 민족 안에 산재한 우리 재림교회는, 복음화의 진전을 위해 기관과 조직 을 가지고 효율적인 하나님의 마지막 사업을 위해 부서마다 새로운 일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중의 한 부서가 여 성선교 봉사부입니다. 마지막으로 치닫는 이 시대에 여성들을 동원시켜 복음 사 업을 완수하는데 기여하도록 우리 여성분들을 부르시는 하나 님의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구의 마지막 때를 위한 예 언하신 계획의 때가 왔기 때문입니다. 그때에 남종과 여종에 게 내 영을 부어 주리니 (요엘 2:29)라고 말씀하신 때가 지금 입니다. 하나님께서 신속히 전하시고자 하십니다. 우리는 모 두 다 이 부름에 응할 특권을 부여 받았습니다. 교회라는 각 단위의 공동체 안에서 여성들이 차지하는 숫자 의 힘과 이들의 다양한 재능과 여성들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활용하여 우리를 죽음에서 구속해 주신 그리스도의 희생에 감 사하면서 반응하는 삶과 활동이 필요 되기 때문에 여성은 모 40 /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21 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남을 섬기는 선교 봉사원이 되는 것입 니다 이 선교 봉사를 하는 데는 전적으로 성령의 지도하에서 만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므로(슥 4:6), 누구든지 자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주님께서 봉사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지혜와 방법까지 알려주십니다(빌 4:13). 우리 재림교회 대총회 기관 내의 여성선교 봉사부에서는 이 봉사 활동을 위한 연구를 통하여 많은 자료를 준비하여 보급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적용하도록 사명을 알리고 비전을 세 워 그에 따른 영성 훈련과 지도자 교육, 재능을 발휘할 수 있 도록 수련이 필요하게 됩니다. 우리 한인 여성선교 봉사부에 서는 이에 따른 계획을 실천하려고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한인 재림교회는 비록 어려운 상황이 있어 시간 이 좀 걸리지만 점차적으로 여성들의 활동이 교회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고 각 수련을 통하여 교회마다 여성선교 부의 존재 의미를 인식하고 따라서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 습니다. 그동안 소극적인 위치에서 적극적인 선교 활동으로 개인과 가정에 영성이 깊어가면서 교회 내와 교회 밖 지역사회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됨을 하나님과 여러분의 협력에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저희 여성선교 봉사부에서 하고자 하는 일은 다음 과 같습니다. 첫째, 영성 훈련을 계속적으로 개최하려고 합니다. 이 훈련 은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미국 안에도 한국처럼 재림연수원이 있어 믿음을 강화하듯이 영성 훈련을 할 수 있 는 장소가 세워져서,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넘 어뜨리는 이때에 우리 재림성도들의 재림 준비를 위한 재림기 도원을 세웠으면 하는 열망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도 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둘째, 각 지부와 지역 교회의 여성선교 봉사의 책임자들을 위한 지도자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여, 교회 활동에 모든 여성 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섬김이 되도록 하려고 합니다. 셋째, 각 교회의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들을 계발시 켜 봉사 활동에 큰 도움이 되도록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려 고 합니다. 넷째, 동시에 이웃 지역의 필요를 찾아 사랑의 봉사를 하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정체를 알리는, 그리고 진리 되 신 예수님을 온 세상에 높이는 아름다운 재림여성들로서 하 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할 계획입니다. 우리 미주교회협회의 존재 이유는 이렇게 복음 사업의 사명 을 발전시키는데 각 교회가 서로 연결되어 돕는 데 목적이 있 습니다. 이 조직 속에서 활동하는 각 부서가 활발히 계획을 추 진해 가려면 여러분과 교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합니다. 그동안도 기도와 재정으로 도와주신 것, 참으로 감사합니 다. 앞으로 더욱 힘을 내어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 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끝으로 여러분과 각 교회 지도자님 들께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히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 합니다!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 41

22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들 이곳보다 나은 저곳은 없다 이기성 (목사, 조지아 연합교회) 이곳보다 나은 저곳은 없다. 현재 내가 처한 곳에서 감사와 기쁨이 없다 면, 내가 사는 곳에서 충성하지 못한다면, 다른 곳에 가서도 그럴 수 없 다는 말이다. 오늘을 바르게 사는 것이 내일을 가장 잘 준비하는 것이다. 막연한 미래를 바라보지 말고 먼저 현재에 충실하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다. 조급함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주 이 성을 잃게 하고 일을 그르치게 만 든다. 그 옛날 엘리사의 종 게하시는 자 신의 신분에 만족하지 못하고 하루속히 부와 명예를 얻고 싶은 조급함에서 주 인과 손님을 속이고 물질을 탐하는 죄 를 지음으로 문둥이가 되었다. 그가 섬 기던 위대한 선지자 엘리사가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자라는 사실을 알았을진 데, 그도 묵묵히 주인을 섬겼다면 이스 라엘을 지도하는 선지자가 될 수 있는 위 치가 아니었던가? 현대인은 조급하다. 물질 문명과 더불 어 신속히 변하는 세상에 뒤질세라 행복 의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겨를도 없 이 성공이라는 신기루를 향해 정신없이 달려가고 있다. 그런 중에서도 그리스도 인들은 바른 정신을 잊지 않은 사람들 이다. 세상의 삶이, 가져야 하고 올라야 하고 잡아야 하는 삶이라면, 그리스도인 은 자신의 목표가 과연 주님께서 원하시 는 것이며, 내가 달려가는 방향이 하늘 의 뜻에 부합하는 것인지 먼저 점검하는 사람들이다. 바른 목표는 높은 목표보다 더 중요하다. 그리스도인의 가치관 예수님께서 30세가 되실 때까지 조용 히 목수의 일을 하신 사실은 우리로 하 여금 우리에게 주어진 일이 어떠한 것일 지라도 감사할 수 있으며, 무슨 일을 하 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수행할 수 있음을 말해 준다. 그가 자기를 낮추사 가난하 게 되신 것은 우리가 비록 비천한 처지 에 있을지라도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다 는 것을 가르치기 위함이었다. 그는 생 애의 평범한 일들 가운데서 그의 하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고 높이고 영광 돌 리기 위하여 생애하셨다. 그는 목수대 에서 일하시던 때나 후에 군중을 위하여 이적을 행하시던 때를 막론하고 똑같이 하나님의 사업을 행하고 계셨다. (시대 의 소망, 74) 예수님은 큰일보다 작은 일을 우선시 하셨고, 높음보다 낮아짐을 강조하셨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 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 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 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 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 20:27, 28) 수없이 들어온 이 말씀이 오 늘날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 내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라면 먼저 낮 아짐을 배워야 할 것이며, 주기 위해 가 지고, 나누기 위해 모으며, 죽기 위해 살 아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는 실적을 쌓 는 것이 아니고 주님께 대한 전적인 의존 과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 을 돌리는 것이다. 겸손히 하나님의 뜻 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려는 성실함보다, 눈에 뜨이는 일이나 큰일을 통해 자신을 나타내려 하는 조급함이 앞 설 때는 오 히려 일을 그르친다. 참으로 많은 사람 들이 빛나는 장래를 위하여 계획을 세우 는 중에 완전한 실패를 한다. 하나님께 42 /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23 서 그대를 위하여 계획을 세우게 하라. 작은 어린 아이처럼 거룩한 자들의 발 을 지키실 분의 지도를 의지하라. (치료 봉사, 479) 눈앞의 작은 일에 충실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를 원 하는가? 진정으로 그러한가? 그렇다면 먼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에 충성하라. 하나님은 나에게 미래가 아니 라 현재의 형편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원 하신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눅 16:10) 작은 일이야 말로 우리의 품성을 다듬어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올바른 인 격을 형성하도록 가르쳐주는 안내자다. 생활의 사소한 일이 품성 계발에 끼치 는 영향을 바로 아는 사람은 심히 적다. 우리가 해야 할 일 중에 참으로 하찮은 일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날마다 직 면하는 여러 가지 환경은 우리의 충성을 시험하여 우리로 하여금 더 큰 책임을 질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한다. (부조와 선 지자, 222, 223) 환경을 탓하지 아니함 참된 주님의 종이 되기 위해서는 범사 에 감사함으로 주어진 환경의 어떠함이 나 일의 대소에 관계없이 내가 겪고 있 는 처지를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일을 섬김의 정신으로 열심히 해 나가야 한다. 참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는 중요하지 않은 일이 없고 전능하신 하나님 보시기에는 모든 의무가 다 중하 다. (선지자와 왕, 488) 엘리사 여호수아 사무엘은 섬김을 통해 빼어난 지도자들 이 되었고, 요셉, 다니엘, 에스더, 느헤 미야는 이방 나라에서라도 맡겨진 일에 충성함으로 하나님이 쓰시는 위대한 종 들이 되었다. 우리가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여호와 를 경외하며 묵묵히 일할 때, 우리의 삶 은 행복해지고 우리의 일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우리의 생애는 큰일에서 뿐만 아니라 작은 일 하나하나에 있어서도 충 실함이 그 특징이 되어야 한다. 작은 일 을 충성스럽게 하고 친절하게 수행한다 면 인생길은 즐거워질 것이다. 지상에서 우리의 사업이 끝날 때에 작은 의무들 하나하나마다 결코 소멸될 수 없는 선한 감화를 끼쳤음이 판명될 것이다. (부조 와 선지자, 574) 이곳보다 나은 저곳은 없다 주님의 오심이 가까운 만큼 재림을 맞 을 준비에 관심이 많다. 준비에 관한 수 많은 권면들 가운데 특별히 물리적 준비 를 우선시 하는 사람들을 본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기신 사역이라면 좋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현재의 삶 속 에서 최선을 다하며 이타적인 마음으로 예수님의 명령을 수행하고 있는가? 어 느 것이 먼저인가? 나와 나의 가족의 안 전을 위한 도피적 삶을 계획하기에 앞서 현재 내가 있는 곳에서 이웃과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나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는가? 이곳보다 나은 저곳은 없다. 현재 내 가 처한 곳에서 감사와 기쁨이 없다면, 내가 사는 곳에서 충성하지 못한다면, 다른 곳에 가서도 그럴 수 없다는 말이 다. 오늘을 바르게 사는 것이 내일을 가 장 잘 준비하는 것이다. 막연한 미래를 바라보지 말고 먼저 현재에 충실하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다. 나는 모 든 일꾼들이 현세에서 성공하는 것은 물 론 내세의 생명을 얻는 일도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에 주로 달려 있다는 사실 을 심각하게 생각하기를 바란다. 보다 큰 책임을 바라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두신 바로 그곳에서 성실을 다 해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증언보감 1 권, 589) 우리가 추구할 우선 순위는 먼저 하나 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다. 인생 의 모든 직업 중에서 이 말세에 하나님의 사업보다도 열렬하고, 충성되고, 인내성 있고, 자아 희생적인 일꾼이 더욱 필요 한 곳은 아무 데도 없다. (교회증언 3권, 557) 예수님은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 은 적 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나를 필요로 하신다. 주님께서 기쁘게 쓰시는 도구가 되기를 원한다면 조급함을 버리 고, 먼저, 지금 내 앞에 놓여 있는 작은 일에 충성하자.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 43

24 시와 산책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임세봉 (목사, 시애틀 교회)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여릿 머얼리서 온다. 하늘은, 머얼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 몸이 안긴다. 가슴으로, 가슴으로 스미어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의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익는다. 능금처럼 마음이 익는다. 그저 조용히 읽기만 해도 가슴이 하 늘처럼 푸르고 맑아지는 박두진의 하늘 이란 시( 詩 )다. 티 없이 푸르고 맑 은 하늘을 바라봄을 통해 세속에 찌들어 사는 때묻은 육신을 씻어내고, 거짓 없 는 자연과의 하나됨을 통해 그 씻겨진 가 슴에 절대 순수의 하늘을 가득 채우고, 하늘을 마시며 살아가는 모습에서 예쁘 게 잘 익은 능금처럼, 한껏 성숙한 모 습을 본다. 여기서 시인이 노래하는 자 연은 목가적 세계로서의 자연이 아니라, 종교적 신앙과 하나된 신성의 자연이다. 기독교적인 정결한 갈망이 착색된 자연 을 지향하며 신선한 생명력을 지닌 세계 를 그리고 있다. 하늘은 생명의 근원이 요, 종교적 구원의 주체다. 때로 자연은 온갖 제약( 制 約 )을 타개하기 위한 시의 유일한 혈로( 血 路 )인 것이다. 인생 여정에서 어디를 바라보며 살아 야 하는가 하는 것은 매우 심각하고 중 대한 문제이다.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은 하늘을 닮게 되고, 땅을 바라보는 사람 은 그렇게 땅을 닮아가는 것이다. 조용 히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하늘이 내게로 내려온다. 그 하늘을 깊게 들이 마시면 가슴 구석구석에 낀 때가 말끔히 씻겨지는 쾌감을 느낀다. 그리고 가슴은 마냥 박하 향기로 가득 찬다. 허나 땅을 바라보면, 땅에서 일어나는 온갖 더러 운 먼지만이 안개처럼 자욱하고, 그 속 에서 호흡하면 금방이라도 질식할 것만 같다. 하늘에서 보는 것은 질서요, 땅에 서 보는 것은 혼돈이다. 하늘에서 들려 오는 소리는 맑고 청아한 소리요, 땅에 서 들려오는 소리는 시끄럽고 거슬리는 탁음뿐이다. 하늘은 마음을 말갛게 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하나, 땅은 마음을 어 지럽히고 기분을 불쾌하게 한다. 하늘은 생명을 잉태하나, 땅은 죽음을 잉태한 다. 아름다운 천사들은 하늘을 날고 타 락한 천사들은 땅을 배회한다. 하늘에서 들려오는 언어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 와 절제 등이나, 땅에서 들려오는 언어 는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 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 증오, 원망, 착취 등이 다(갈 5장). 하늘을 바라보고 하늘을 호 흡하며 사는 사람은 하늘의 뜻에 살고, 땅을 바라보고 땅을 호흡하며 사는 사람 44 /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25 은 육체의 소욕으로 헛된 영광을 구하며 서로 격동하며 투기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늘을 마시며 사는 사람 은 자기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앞서 가신 십자가의 예수를 따라 가고, 땅을 마시며 사는 사람은 탐욕과 자기 출세를 위해 이웃을 짓밟고 멸망을 향 해 질주하는 것이다. 하늘을 가슴에 품 고 사는 사람과 땅을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의 행위와 가치는 그들이 품고 살아 가는 하늘과 땅만큼의 현격한 차이가 나 는 것이다. 한 젊은 여자가 고양이 한 마리를 사기 위하여 상점으로 들어가 마음에 드는 고 양이를 선택하고 나서 그 상점 주인에게 물었다. 주인님, 이 고양이 값이 얼마 죠? 5백 달러입니다. 뭐요? 아니 고 양이 값이 그렇게 비싸요? 지난번엔 비 슷한 고양이를 1백 달러에 샀는데요 하 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주 인이 이 고양이 값은 원래 1백 달러인 데, 어제 이 고양이가 앵무새를 한 마리 잡아 먹었는데, 그 앵무새 값이 4백 달러 거든요. 그래서 이 고양이 값은 5백 달러 가 되는 것이지요 라고 대답하였다. 고 양이 뱃속에 들어 있는 앵무새 값이 더해 진 것이다. 하나님이신 예수는 사형언 도를 받은 사형수인 우리를 대신해 자신 의 생명을 주시고 우리를 대속( 代 贖 )하 셨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절대 가치( 絶 對 價 値 )인 하나님의 생명을 먹은 자들이 다.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의 가치는 그 다지 보잘것없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절 대 가치가 더해진 후에 우리의 가치는 무 한한 것이다. 이토록 무한한 가치를 소 유한 우리가 어떠한 삶을 영위해야 하 는가는 십자가를 바라보면 자명해진다. 하늘과 땅을 온통 보혈로 물들인 십자가 는 하나님의 품성의 상징인 사랑의 극치 요 자비의 함성이다. 그리고 그 사랑과 자비는 용서라는 깃발로 하늘에 펄럭인 다. 아니, 하늘을 마시며 살아가는 자들 의 가슴에 쉴 새 없이 펄럭이는 것이다. 기독교 최초의 순교자가 된 스데반은 마지막 엄숙한 순교의 자리에서 그는 하 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그 곳에서 하나님 의 영광과 더불어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 편에 서 계신 것을 보았다. 그리고 십자가 상의 예수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그의 앞을 스치고 지나갔다. 순간 그는 이 죄 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행 7:60)라 는 십자가 상에서 예수께서 발하신 것과 똑 같은 용서의 말을 할 수 있었다. 돌에 맞아 머리가 깨어져 죽어가는 순간에라도 자신을 향하여 돌을 투척하는 자들을 바 라보지 아니하고, 하늘을 바라보는 자의 최후는 그렇게 아름다운 것이다. 땅을 호 흡하며 살아가는 자에게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신비의 광경이다. 우리는 세상에 살 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또 배 우는가. 그 보고 듣고 배운 것만 가지고도 어쩌면 성자가 되고도 남을 것이다. 그러 나 보고, 듣고, 배우는 것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것이 우리의 생활 에 옮겨져야 하는 것이다. 종교나 신앙은 이론이 아니다. 하나님의 특별 계시인 성 경 66권의 말씀도, 불교의 팔만 대장경도 어쩌면 하나의 이론서에 불과한 것이다. 일종의 지침서일 뿐이다. 그 말씀을 가슴 에 담고 살아야 한다. 행위나 실천이 없는 이론은 공허한 것일 뿐이다. 우리의 진정 한 가치는 우리의 삶의 질을 통해 그 진가 가 나타난다. 하늘은 곧 하나님이다. 그 하늘이 곧 말씀이요,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로 오셨다. 그리고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고 다시 오실 것을 기약하고 하늘 로 가셨다. 하여 오늘날 하나님은 말씀 으로 우리 곁에 존재하신다. 우리가 하 늘을 보고 하늘을 마시는 것은 곧, 생명 의 양식이요 하늘의 만나 되는 말씀을 먹고 마시는 것이다. 원통함이, 미움이, 분노가 가슴에 끓어오르거든 하늘을 보 아라, 그리고 그 하늘에 매달려 있는 십 자가의 예수를 가슴에 품으라. 예수께서 우리 속에서 기적을 이루실 것이다. 사 랑과 용서의 기적을 말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살기에 너무 바쁘고 지쳐 하늘을 바라보지 못한다. 아 니 바라볼 겨를이 없다. 말씀으로 우리 곁에 존재하신 예수(하늘)를 바라보지 못 한다. 말씀으로 존재하시는 예수를 방 안 에 모셔 놓고도 거의 대화 한 번 못하고 살아간다. 말씀을 보지 않으니 하늘이 보 이지 않고, 땅만 보일 뿐이다. 땅만 보고 살아가다 보니 땅을 닮을 수밖에 없는 것 이다. 땅은 온갖 잡스러운 것들이 춤을 추는 난장판이다. 추사 김정희는 가슴 속에 만 권의 책이 들어 있어야 그것이 흘러넘쳐서 그림과 글씨가 된다 고 했으 며, 소설가 황순원 선생은 되 읽고 싶은 책을 단 한 권이라도 챙기고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고 하였다. 우리는 살면서 왜 이렇게 성품이 변하 지 않는가, 왜 교회가, 그리고 교인들이 이러는가 자괴( 自 愧 )섞인 고민과 한탄만 을 한다. 그러나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이 얼마나 말씀(하늘)을 보고, 사랑 하며 살아가고 있는가를 생각해 본다면, 그런 고민과 한탄에 대한 해답은 성큼 자 신의 앞에 다가와 자신을 비웃고 서 있 음을 깨달을 것이다. 말씀을 통해 자신 을 살피는 작업이 필요하다. 하늘(말씀) 을 바라보자. 그리고 그 하늘을 마음껏 마셔보자. 가슴에 꽉 차도록 하늘(말씀) 을 심호흡 하여보자. 우리는 필시 빨갛 게 익은 능금이 될 것이다. 하늘을 닮은 성숙한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 45

26 복음을 땅끝까지, 영혼을 본향까지 International KAYAMM 16기 경험담 Lindsay Lim (내파 교회) 저에게 이번 카얌 선교사 경험 중 가장 큰 수확은 성경 공부를 생애 처음으로 가르쳐 본 경험과 매 순간 기도하는 법을 배운 것 입니다. 선교지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중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행복하고 기뻤는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또한 여러 어려움 가운데서도 기도의 능력 을 통하여 매 순간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는 기간이었습니다. 불평하기보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을 섬 길 때 감당할 수 없는 넘치는 은혜를 허락하셨습니다. 이번 카얌 선교를 통하여 말씀을 통한 복음의 깊이와 기쁨을 깨달았습니다. Joshua Choe (샌디에고 교회) 필리핀에서 선교 사역을 하는동안 저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 한 어려움들을 만났습니다. 무더운 날씨,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 기에게 물린 영광스런 상처들, 언어 소통의 어려움 등이었습니 다. 이런 선교사 경험들이 힘들기도 했지만 가장 마음 아팠던 것 은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채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 에게 있어서 이번 카얌 선교사 경험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Danny Chung (내파 교회)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저는 이번 카얌 선교사 경험을 통하여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적으로 연약함을 느끼길 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제서야 비로서 하나님께 저의 모든것을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인생을 돌이켜 보면 재 림교인으로 자랐지만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믿음을 가져본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선교 기간 내내 하나님께 저를 깨어 주시고,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하나 님께서 저를 가장 적절한 곳에 보내주시고 단련시키신 것 같습니 다. 저의 선교 경험이 필리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곳 미국 에서도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46 /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27 복음을 땅끝까지, 영혼을 본향까지 HS KAYAMM VBS REPORT This year for High School KAYAMM, the administration decided to integrate VBS into the High School KAYAMM program. For the first 3 days, the High School KAYAMM participants underwent VBS and leadership training in preparation for an abbreviated VBS program at the end of the week. The High School KAYAMM students were divided into various departments; active learning, crafts, homeroom, and English camp. The counselors for KAYAMM acted as department heads, and helped the KAYAMM students create and execute their lesson plans for VBS. The VBS participants were divided by age, and each age department were put into homerooms. They would travel from station to station in their homerooms, and met at the end of the day to review what they had learned. We had 12 college VBS leaders, 24 highschool assistants, and 68 VBS students. Overall the program went very well. The High School KAY- AMM leaders were very well prepared, and more importantly, motivated and willing to step into leadership positions. The KAYAMM counselors did a great job of providing mentorship but not overtaking their departments, allowing their KAYAMM students to truly undergo the leadership experience from planning to execution. The VBS coordinator, Hannah Choi, did a fantastic job managing the departments and leaders, and provided a stress-free environment for everyone to work under. The goal of our VBS program was achieved; to provide real-time leadership experience for the High School KAYAMM students. * 2012년 여름성경학교 교사를 원하시는 교회가 있으면 카얌 Field Director 안재완 목사( )에게 내년 4월까 지 신청 바랍니다. KAYAMM 연락처 송길장 목사 (위원장) , 임 정 목사 (부위원장) 조상문 장로 (후원회장) 안재완 목사 (Field Director) 김진신 집사 (서기, 재무) Juliana Moon (Admin. Assistant) International KAYAMM 17기 모집 지원 자격: 18세 이상 혹은 고등학교 졸업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침례교인 기간: 6월 24~30일 선교사 교육 (De Luz Center, CA) 7월 1~5일 필리핀 천명선교사 본부에서 선교 훈련 7월 5~29일 필리핀 선교지에서 봉사 7월 30일~8월 5일 서부 야영회(PUC) 비용: 2월 15일까지 등록시 $1,200 3월 15일까지 등록시 $1,300 인원: 인터뷰 후 지원자 중 25명 선발(4월 1일에 합격자 통보) 지원서: 12월 1일부터 다운로드 가능 KAYAMM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AYAMM 을 후원하고 싶으신 분은 후원위원장 조상문 장로님께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909) / 웹사이트: 오렌지 중앙교회 강양수 고경애 고정숙 권영자 김민아 김병윤 김준상 김진정 박병호 서호영 송기성 오승연 윤경자 윤재현 이성휘 이응석 이일주 전형국 정성봉 조광림 한내영 Grace 장 Jae K. Lee 무명씨 11 올랜도 중앙교회 권경민 김기철 김도욱 김정식 김중식 김진열 김홍식 박인호 엄정옥 엄태권 오도환 오선환 유복이 윤철한 이미대자 이병천 이중옥 이진화 이호심 장정숙 정금석 정말생 정신영 정우인 조연섭 주병늑 최진옥 표명수 한갑수 김다복수 무명씨 3 김노립(마운틴뷰 교회)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 47

28 사회보장제도 이해하기 Q & 총정리 A 를 통한 클라라 안 (집사, 리버사이드 교회) 이번 호를 끝으로 메디케어에 관한 칼럼을 마무리합니다. 지면상 많은 정보들을 좀 더 확실하게 전달할 수 없었 던 아쉬움이 있지만, 각 곳에 계신 교우님들이 많은 관심과 격 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상담을 하면서 많은 분들 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들을 Q & A 형식으로 정리해 봅니다. 그리고 10월 15일부터 연례 신청 기간(Annual Enrollment Period)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기간을 통하여 숙지해야 할 사 항들을 첨부하였습니다. 참고하셔서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플 랜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Q 저는 메디케어 A와 B 수혜자이고 지금까지 다른 보충 보 험 없이 지난 5년을 지냈지만, 아무런 불편이 없었습니다. 병원 에 갈 때에도 따로 20%에 대한 보험료를 내지 않았습니다. 제 가 꼭 보조 보험을 들어야 합니까? A 예, 많은 분들이 별다른 보충보험 없이도 잘 지내십니다. 평상시 건강할 때 의사 방문 정도면 대부분의 의사들이 별도의 금액을 청구를 하지 않는 것이 상례처럼 되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수술하게 될 경우에는 메디케어 에서 커버 되지 않는 20%가 선생님의 몫이므로 뒤늦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준비해 두시기를 권합니다. Q 미국에서 산 지 15년이 되었고, 현재 63세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전업주부로만 지냈는데, 저도 65세 때 메디케어 혜택 을 받을 수 있을까요? A 예, 배우자 분께서 10년 이상 메디케어에 관한 세금을 납 부하셨다면 선생님도 수혜 대상이 됩니다. 참고로 배우자가 사 망, 혹은 이혼을 했을 경우에도 10년 이상의 결혼 생활과 세금 기록이 있다면 메디케어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Q 미국에 산 지는 20년이 넘었지만 세금을 내지 않아 파트 A를 받지 못했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큰 병이 생길까 불안 합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A 10년(40쿼터) 이상 세금 내신 분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 지만, 쿼터가 모자라는 분들은 보험료를 내고 가입할 수 있습 니다. 2011년 기준으로 최고 460달러 정도입니다. 그리고 소 유하신 재산이 없다면 사회보장국에 가서 주정부 보험인 메디 케이드(메디칼)를 신청하세요. 48 /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29 트 D 벌금은 1%이므로 그다지 많지는 않아도 파트 B와 마찬 가지로 평생 벌금을 내야 함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파트 D 신청 기간이 올해는 10월 15일부터가 연례 신청 기간입니다. Q 올해 67세이고 아직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그룹 보험을 들고 있고 메디케어 파트 A만 있는데, 후에 파트 B를 신청할 때 벌금을 내지는 않게 될까 염려됩니다. A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룹으로 커버 되고 있으므 로 벌금의 대상이 아니지만, 회사를 나오신 후엔 반드시 파트 B와 함께 파트 D도 신청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메디케어 수 혜 대상이 되셨을 때 회사 그룹 보험과 메디케어 파트 B의 보 험료 등을 비교하여 어느 것이 유리한가를 정하세요. 일단 회 사 그룹 보험에서 나오면 다시 들어갈 수 없으므로 신중을 요 합니다. Q 저는 68세로 몇 년 전 메디케어 파트 A와 B를 받았지만, 당시 건강하여 파트 B 보험료를 내는 것이 아까워 취소하였습 니다. 그런데 며칠 전 층계에서 넘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의료 비가 만만치 않아 걱정입니다. 지금 파트 B를 신청하려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사회보장국에 가서 신청하시는데 파트 B는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1월부터 3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1일 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3년간 미뤄온 부분에 대하여 10%의 벌금이 가산됩니다. Q 저는 평생 약 한 번 먹지 않고 살아왔기에 처방약이 필 요 없어 파트 D를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고혈 압이 생겨 처방약 신청을 하였는데 벌금을 내라고 합니다. 그 동안 필요 없어 신청하지 않았는데 왜 내가 이걸 내야 합니까? A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다가 벌금을 내십니다. 파트 D는 파트 A나 B, 둘 중에 하나만 나와도 신청해야 합니다. 파 Q 70세로 약 한 달 전 캘리포니아 주로 이사하였습니다. 전에 살던 주에서 파트 C인 우대 보험 HMO 플랜을 들었었는 데, 이 곳에서도 같은 플랜을 들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 니까? A 선생님은 SEP(Special Enrollment Period)에 해당되므 로 즉시 원하시는 우대 보험에 들 수 있습니다. 사시는 곳에서 원하는 주치의를 찾고,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회사를 선택하 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른 주는 물론이고 다른 카운티에서 이주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Q 요즘 건강 상태가 악화되면서 복용해야 하는 처방약이 많 아졌습니다. 한 달에 몇 백 불씩 약값을 지불해야 하므로 부담 스럽습니다. 처방약 값을 보조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A 액스트라 헬프라는 보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메디케 어 카드가 나오면서 이 프로그램에 관한 신청서도 함께 보냅니 다. 사회복지국에 가면, 이 신청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주마 다 약간 차이가 있으나 보통 개인의 일 년 수입이 16,000달러, 부부가 25,000달러 이하면 됩니다. 혜택 대상이 되면 처방약 을 2.50~6.30달러 선에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 49

30 A 65세가 되기 3, 4개월 전에 미리 카드를 받기도 하지만, 사회보장국에 가실 경우에는 반드시 출생신고서(공증 받은 호 적등본 원본)를 지참하세요. 미국 입국 날짜도 필요합니다. 우 편으로 보낼 경우 호적등본 원본이 필요하므로 분실의 염려를 덜기 위해 가급적 직접 찾아가시기를 권합니다. 찾아가기 힘들 면 메디케어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저는 매달 보험료를 내는 서플리멘트를 들고 있는데, 계 속 이 플랜을 들고 싶습니다. 그런데 우대 보험도 같이 들 수 있 나요? 우대 보험 안에 있는 추가 혜택을 받고 싶어서요. A 두 보험을 같이 가입할 수는 없습니다. 치과, 안경, 보청 기 등의 추가 혜택을 원하시면 서플리멘트와 함께 따로 구입 할 수 있는 패키지가 있습니다. Q 저의 남편이 얼마 전 중풍이 와서 Skilled Nursing Facility에 있습니다. 메디케어에서 보상 받을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나 됩니까? A 메디케어 커버 기간은 100일까지입니다. 처음 20일까지 는 무료이고, 21일부터 코페이를 지불해야 합니다. 100일 이후 에는 장기 간호보험(롱텀 케어)이 있어야 합니다. Q HMO 플랜에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주치의를 바꾸고 싶 습니다. 가능한가요? A 예, 먼저 원하는 주치의가 같은 보험 회사에 소속되어 있 는지를 알아보시고, 그 주치의를 보험 회사에 알려 주십시오. 보통 한 달에 한 번 바꿀 수 있습니다. Q 은퇴 후 빠듯한 재정 상태로 서플리멘트 보험료가 부담 스럽습니다. 우대 보험을 들면 다 무료입니까? A 아닙니다. 대부분의 우대 보험은 매달 내는 보험료가 무 료이고, 처방약 보험까지 커버되므로 경제적이라고 볼 수 있 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무료는 아닙니다. 약간의 코페이 와 디덕터블이 적용되며, 암이 발병하여 키모테러피 등을 받 을 경우 회사에서 정한 아웃어브 파켓, 즉 개인 부담금까지(약 3,400~6,700달러) 본인이 부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Q 65세가 되어 메디케어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사회보장국 에 가서 신청할 때 꼭 갖춰야 할 서류는 무엇입니까? 10월 15일부터 메디케어 연례 신청 기간(AEP)이 시작되었 습니다. 도움이 될 참고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가입자의 건강과 재정 상태-나는 현재 건강한지, 아니면 조만간 수술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어느 정도의 보험료를 지 불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본다. 2. 플랜 선택-서플리멘트와 우대 보험 중 어느 것이 나을 지, 우대 보험 중에서는 HMO와 PPO 중 어느 것이 나을지 비 교해본다. 3. 회사 선택-보험 회사의 인지도, 그리고 가입자가 거주하 는 지역에서 그 회사의 혜택 범위를 살펴본다. 같은 회사라도 카운티마다 혜택 내용이 많이 다를 수 있다. 4. 에이전트 선택-가입자가 원하는 회사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지, 그 분야의 자격 증명서(AHIP)가 있는지를 확인한다. 5. 가입 시기 중 플랜 변경-연례 신청 기간인 10월 15일부 터 12월 7일까지는 여러 번 회사와 플랜을 바꿔도 무방하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제출한 신청서가 가입자가 일 년 동안 이 용할 플랜이 된다. 50 / 미주 교회지남 / 2011년 11월호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2011.10.27 7:34 PM 페이지429 100 2400DPI 175LPI C M Y K 제 31 거룩한 여인 32 다시 태어났습니까? 33 교회에 관한 교리 목 저자 면수 가격 James W. Knox 60 1000 H.E.M. 32 1000 James W. Knox 432 15000 가격이 1000원인 도서는 사육판 사이즈이며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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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www.hcc.or.kr news@hcc.or.kr Hallelujah News PHOTO NEWS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제437호 2007년 10월 7일 (주일) 화요청년찬양부흥회 날짜: 10월 16일, 11월 6일, 11월 20일 12월 4일, 12월 18일 (매달 1 3주 화요일) 장소: 할렐루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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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ju Jungang Girls High School 이상야릇하게 지어져 이승이 아닌 타승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텔에 여장을 풀고 먹 기 위해 태어났다는 이념 아래 게걸스럽게 식사를 했다. 피곤하니 빨리 자라는 선생님의 말 씀은 뒷전에 미룬 채 불을 끄고 밤늦게까지 속닥거리며 놀았다. 몇 시간 눈을 붙이는 둥 마 는 둥 다음날 이른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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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¼ºÀαÇ24È£ Contents ㅣ반딧불이ㅣ뒤엉켜 버린 삶, 세월이 흘러도 풀 수 없는.. 실타래 벌써 3년째 시간은 흘러가고 있네요. 저는 서울에서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 때문에 가족들과 제주로 내려오게 되었답 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고 우울증에 시달리며, 엄마의 죽음을 잊으려고 하였습 니다. 그러다 여기서 고향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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