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 것은 썩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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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 숨쉬는 것은 썩지 않는다 새로운 시각에서 본 칭의론 김명호 1998 삼육대학교 부설 신학연구소

2 - 2 - RIGHTEOUSNESS IS LIFE A New Look at the Doctrine of Justification by Myung Ho Kim 1998 Institute for Theological Research Sahmyook University Chongnyang P. O. Box 118 Seoul, Korea Tel: Fax: dnam@syu.ac.kr

3 - 3 - 목 차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5 제 1 장 기독교의 맹점 10 제 2 장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존재 양식( ) 의 기념 창조주로서의 기념 심판주로서의 기념 생명과 구주로서의 기념 30 제 3 장 사람을 창조하심 남자를 창조하심 여자를 창조하심 결혼식과 주례사 51 제 4 장 선악과( ) 와 죽음과 죄 57 제 5 장 죄( ) 원죄( ) 도덕적인 죄들 81 제 6 장 여자의 후손 예수께서 탄생하신 방법 여자-마리아- 는 아담 안에서 죽은 자가 아닌가? 마지막 아담 99

4 - 4 - 제 7 장 중생( ) 과 예수님 103 제 8 장 선재( ) 와 탄생 107 제 9 장 창조와 의( ) 114 제 1. 창조와 의 욥기와 의 죽음과 죄 썩어짐의 종노릇하는 만물 의 곧 거듭남. 재창조. 새로운 피조물 장 제기된 질문 제기된 질문 성경이 말하는 두 생명 171 제 11 장 세 천사의 기별 영원한 복음 복음과 의( ) 의( ) 와 안식일 191 제 12 장 성화( ) 성화의 표본-성소와 성전 예수님의 생애가 보여주는 성화 성화와 죄를 짓는다는 것 214 제 13 장 어떻게 중생( ) 하는가? 왜 중생이 필요한가? 중생의 방법 중생의 결과 247

5 - 5 -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이 글을 써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 때로부터 3년의 세월이 지나서야 겨우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금년 안으로 이 글을 탈고하는 일을 최우선 목표로 잡 았으나 뜻대로 잘 되지 않은 채 시간은 또 흘러갔습니다. 이렇게 세월에 밀리 다가는 금년에도 이 일을 이룰 수가 없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밀려와서,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되겠다는 강박감과 함께 이 글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서 기독교는 가장 큰 종교입니다. 세계의 3대 종교가 기 독교, 불교, 이슬람교( 마호멧교) 라고 하지만, 그 교세( 敎 勢 ) 를 논할 때 기독교 가 가장 큰 것은 이론( 異 論 ) 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불교 인구도 많은 것이 사실이겠으나, 온 세계의 모든 민족에게 골고루 전파되어 교세를 확장한 기독교와는 비교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이 이런 고등 종교를 믿고 있는데도 세상이 더 좋아지지 않는 것은 기이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더구나 기독교 국가들의 도덕상은 말로 표현할 수 없도록 어지럽고 부패해 있습니다. 기독교 국가의 대표 격인 미국의 도덕성은 회복하기 힘들 정도로 땅에 떨어졌으며, 심지어 사회학자들은 이것을 현대 문화의 한 형태라고 해석하면서 개혁의 의지를 보 이는 것이 아니라 그 문화적 형태에 편승하고 동조하려고 하는 인상을 줍니 다. 한국은 어떻습니까? 서울의 밤거리를 나다니면, 붉은 불을 켠 십자가가 왜 그렇게 많은지요! 그것이 거의 모두 교회당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약국 십자가 까지 보태어 서울의 야경은 십자가 경치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예수 믿는 사 람이 많다는 결론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한국의 도덕적 상태는 어떻습니까? 중생( 重 生 ) 과 사랑을 가르치는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많은데 사회는 왜 이런

6 - 6 - 모습일까요?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말세가 될수록 세상의 모습이 이렇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이 예언하셨지만, 예언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 아 니라, 이렇게 될 것을 미리 보셨기 때문에 예언한 것이지요. 우리가 예언에 대 하여 바른 이해를 가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예정 ( 豫 定 ) 하시기보다는 예언( 豫 言 ) 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종말을 아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세 상 역사의 진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미리 보시고 그것을 미리 말씀해 주심으로 ( 사 46:10), 사람들이 그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하나님을 찾아 영원한 생명을 얻게( 요 13:19, 14:29)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예언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이 말은 인생이 이런 결국으로 치닫는 것을 하나님은 처음부터 다 보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이런 하나님의 사랑의 예언을 깨달아서 때에 합당하게 대처하는 것이며 이렇게 하 는 사람이 참된 신앙인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예언을 따라 선한 싸움을 싸우라 ( 딤전 1:18) 고 권합니다. 오늘날 세상이 이렇게 혼란한 것은 예언을 따 라 선한 싸움을 싸우는 그리스도인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모두가 이기심으 로 신앙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르게 믿지 아니하면 이기심이 지배하는 신앙을 하게 되며, 그렇게 신앙하면 소위 신앙의 이름으로 가장 이기적인 잔 인성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계의 기독교가 이 이기심을 부축이고 있지 않습니까? 말로는 사랑과 희 생을 나타내면서도 실제적인 사건을 직면할 때는 자기 본위의 이기적인 발상 으로 대처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일찍부터 썩게 되는 것입니다. 전쟁의 역사를 보십시오. 종교로 인한 전쟁이 가장 잔혹하지 않습니까? 이 전쟁에는 기독교 의 몫이 아주 큽니다. 일찍이 예수님은 이런 종교의 배리( 背 理 ) 를 지적하셨습 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치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 이 너희를 출회 ( 黜 會 ) 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 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 요 16:1, 2) 이 예언의 말씀

7 - 7 - 이 정확한 것임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 예언이 적용 되고 있으니 인간의 무지가 하나님의 진리를 도무지 깨닫지 못하는 것 같습니 다. 이기심! 이기심이 없어져야 진짜 신앙인이 됩니다. 이기심이 없어지도록 예수의 복음이 설교되어야 하고 깨달아져야 하고 실천되어야 합니다. 진정으 로 예수의 복음을 깨달으면 이기심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이기심은 자기 본 위로 예수를 믿을 때, 오히려 예수를 믿지 않을 때보다 더 강하게 발동되는 묘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이 계시하는 예수 를 믿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생각한 예수를 믿는 것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불법을 행하는 자로 판결될 것입니다. 그들 중에는 선지자 노릇 한 사람과, 권능을 행한 사람과, 귀신을 쫓아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마 7:21-23). 이 모두가 P 수님의 이름으로 행한 일들이지요. 이적을 좇아 이리저 리 몰리는 예수쟁이들은, 죄송합니다만, 아마도 거의 전부가 이기심을 좇는 신 앙인들인지도 모릅니다. 진정한 이적은 이기심에서 해방되는 신앙을 하는 것 입니다. 이 진리를 깨닫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예수를 바르게 믿는 그리스 도인일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내[ 自 我 ] 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내가 죽 고 없는데 살아 있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성경이 계시한 너무나 확실 한 사실인데, 사람들은 자기 생각대로 예수를 믿기 때문에, 자기가 살아 있어 서 예수를 믿고 선을 행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하여 자기가 생각한 예수를 믿으며, 또 강단에서 그런 예수를 양산 ( 量 産 )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것은 다 른 예수 요, 다른 복음 이며, 다른 영 입니다고후 ( 11:4). 이렇게 자신이 생 각한 다른 예수를 믿는 것은 우상 숭배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안에 이런 우상 숭배가 가득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것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 ( 계 18:2) 고,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는 자 ( 계 14:8) 가 되었습니다. 교회가

8 - 8 - 예수의 이름으로 이기심이라는 귀신을 섬기고 있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 까? 나는 사람들이 바른 복음을 깨닫도록 도와야 되겠다는 소리를 마음으로부 터 들으면서, 이 글을 써야 되겠다는 마음의 눌림을 억제할 수가 없습니다. 독 자들 중에서는 또 하나의 다른 예수를 만들려고 하는 것인 아니냐고 염려하시 는 분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 전체를 샅샅이 대조하여서 그 잘못된 점을 밝히시는 공부를 스스로 하시면 그 또한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엘리후의 마음처럼 내 가슴은 봉한 포도주 같고 새 가죽 부 대가 터지게 됨 같 습니다욥 ( 32:19). 이런 부담을 안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 다. 하나님이 깨닫게 하신 바른 복음의 진리를 바르게 쓸 수 있도록 하늘의 지혜를 구하여 기도하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고 보니 심히 건방진 것 같아 스스로 부끄러워집니다. 그러나 나의 심정을 솔직히 털어놓은 고백이기도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거부감이 생겼다면 용서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이 글을 읽는 일을 중단하시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분명 온 세상을 환하게 할 영원한 복음의 내용계 ( 18:1, 14:6) 을 독자들 에게 설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지혜로 깨닫도록 기도하시면서 읽으 시고, 전정으로 생명의 복음을 깨달아 이기심 없는 생명의 봉사자가 되시고, 참된 그리스도인의 경험에 이르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 1995년에 이미 나는 이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지 3년이 지났다고 말 했습니다. 이것을 탈고하고 필자의 교정을 끝낸 것이 1996 년 4 월이었는데, 지 금은 1997년 6 월입니다. 글을 써도 출판하는 일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이제 삼육대학교 신학과 남대극 교수의 도움으로 신학연구소의 이름으로 출판 할 수 있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신학연구소와 삼육대학교 당국에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이 글이 읽는 분들에게 우리의 신앙의 현주소를 분명히 밝히는 길잡이가 되고, 죄와 의의 성경적 의미를 분명히 깨닫게 하는 역할을

9 - 9 - 감당하였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래서 자주 듣는 말인 믿음으로 말미 암는 의 와 성화 등에 관한 바른 개념이 정립되어서 남은 자손으로서의 신앙 이 확실해지고 돈독해지며,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영원한 복음 기별을 바 르게 증거하는 능력 있는 도구들이 되어 주님의 재림을 위하여 세상을 준비시 키는 역군들이 되는 기쁨을 함께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이 책의 출판을 도와주신 분들과 글을 쓰는 데 협력해 주신 여러분들과 하나님께 감사 를 드립니다. 저 자 김 명 호

10 제 1 장 기독교의 맹점 오늘날 기독교는 도덕적 종교이면서도 도덕적이지 못한 모순 속에 존재하 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어느 목사님이 선교 보고를 하시면서, 모슬렘들 은 기독교를 가장 부도덕한 종교로 여긴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놀란 적이 있 습니다. 그 목사님이 말하는바 모슬렘이 기독교를 부도덕한 종교로 치부하는 이유는 이러했습니다. 첫째, 기독교인들은 술을 마신다. 둘째, 기독교인들은 돼지고기를 먹는다. 셋째, 기독교인들은 가음을 한다. 이것은 물론 그들의 표준에 의한 것이지만, 이런 표준에 의해서 생각해도 기독교인들은 절제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기독교, 특히 개신교가 도덕성을 너무 많 이 상실한 것같이 느껴질 때, 그것은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머리 말을 대신하여 드린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에서 이미 말씀드린 대로 기독교 국가들의 도덕적 실상은 모슬렘들이 기독교를 그렇게 평가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슬람교 국가들은 기독교 국가들보다 훨씬 도덕적 인 것 같은 인상을 가지게 되는 것은 기독교에 대한 지나친 비하 심리일까요? 우리 시대의 기독교는 이것을 고정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얼마 전에 우리는 참으로 경악할 뉴스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대

11 학 교수인 박사와 그의 부친 사이에 있는 종교적 갈등, 즉 불교와 기독교의 갈등이 그 교수로 하여금 부친을 죽이게 했다는 보도였습니다. 원수라도 사랑 하라고 가르치신 예수님의 교훈은 실천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래, 자기 아버 지를 살해하는 일에 종교적 갈등이 개입되어 있다니, 정말 기절할 노릇이 아 닐 수 없습니다. 각설( 却 說 ) 하고 모슬렘들이 말한 것은 그들이 도덕적이라는 것을 과시하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오늘날 세계적 종교들은 다 도덕적인 종교입 니다. 불교나 이슬람교나 유교나 힌두교, 그리고 비록 세계적인 종교가 아니라 도 각 나라의 큰 종교들은 다 그러할 것입니다. 또한 그래야 마땅하지요. 그래 서 기독교도 이런 도덕적 종교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입니 다. 그러나 성경의 계시를 가지고 있는 기독교가 도덕적 종교의 고급 종교로 여겨지는 것으로 만족하다면, 이것은 분명 기독교의 타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도덕적 종교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이론 적으로 이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론이라는 것이 계시 종교임을 강조하는 데서 그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종교의 경전들은 절대자의 계시가 아니라, 인간 탐구의 결과로 경전이 형성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 른 종교는 그들 나름대로 경전의 권위를 말하는 논리가 있을 것입니다. 이슬 람도 코란을 마호멧이 받은 계시의 기록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불경이나 힌두 교의 경전들의 출처에 대하여는 아는 바가 없으므로 감히 용훼( 容 喙 ) 할 처지 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이 하나님의 절대적 계시에 의하 여 주어진 것을 믿는 계시 종교라는 것만으로는 기독교의 차별성을 주장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기독교에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구주가 있다는 것도 역시 다른 종교와의 차 별을 드러내는 내용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과연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주라는 사실이 증명되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의 독단적인 주장에 불과하게 될 것입니

12 다. 우리는 계시의 책인 성경에서 기독교의 유일성을 분명히 찾아야 하며, 계 시는 또한 그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을 분명히 알고 기독교의 신 앙을 확고하게 하는 것은 기독교인들의 특권에 속합니다. 사실 현대의 기독교 가 도덕적 종교이면서 도덕적이지 못한 이유는, 성경이 계시한 복음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도덕적이며 윤리적인 면만을 강조한 데 연유된 것이 아 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현대주의 신학은 창세기 1-3 장을 하나의 설화 ( 說 話 ) 로 간주 ( 看 做 ) 합니다. 즉그것은, 사실이 아니라종교를, 설정( 設 定 ) 하고 설명하기 위하여 만든 하나 의 신화 내지는 전설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에서는 하나님은 더 이상 참으로 창조주( 創 造 主 ) 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자존자 ( 自 存 者 ) 도 아 닐 것입니다. 그렇게 주장하면서도 하나님을 창조자요 자존자라고 말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종교를 설정하고 설명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가설일 뿐일 것 입니다. 그런데 현대주의 기독교는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 경이 말하는 내세 ( 來 世 ) 는 현 세상에서 도덕적으로 선하게 살도록 하기 위한 좋은 수단으로 제시도니 것이고, 기록된 내용들은 신화적( 神 話 的 ) 으로 기록된 것이기 때문에 비신화화 ( 非 神 話 化 ) 하여야 그 본래의 의미를 찾는다고 주장합 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도 신화적 표현일 뿐이며, 그것이 주는 진정한 메 시지는 예수님이 부활했다는 표현을 빌어서 다른 교훈을 주려는 데 있다고 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발상은 사신론 ( 死 神 論 ) 을 거쳐서 해방신학( 解 放 神 學 ) 으로 발전하면 서, 하나님이 죽었으니 인간이 스스로 성숙하여 하나님 없이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하는 존재로 인격을 격상 (?) 시키고, 교회는 인간을 사회와 국가의 제도 에서 해방시켜야 하는 기관으로 탈바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사상의 당연한 결과로 종교의 다원화( 多 元 化 ) 를 제창하는 신학이 대두되는 것은 하나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종교의 다원화를 단적으로 말하 면구원은, 기독교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종교에 동질( 同 質 ) 의 구원이 있

13 다는 외침이지요. 결국 이런 주장은 기독교와 여타의 종교가 동질이라는 것을 기독교 자체에서 외치고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현대와 같은 복잡한 세계에서 공생할 수 있다는 발상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주장하고 그런 사상을 발전ㆍ전개시키다 보니 인간적 발상 이 하나님의 계시를 대신하게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계시와 생명의 종 교가 한낱 도덕적 종교로 격하되면서, 오히려 도덕적이지도 못하고 복음도 잃 어버린 기형아가 된 것이 현대 기독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도 열심히 권선징악( 勸 善 懲 惡 ) 을 강조하고 외치는 종교가 되 어서, 여타의 도덕적 종교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권선징악이 바탕이 된 교 리와 신조를 가르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권선징악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은혜 때문에 별로 힘이 없습니다. 그런 결과로 기독교가 도덕적 힘을 잃어버리게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잘못해도 십자가 앞에 나와서 회개하 면 그 잘못은 용서되고, 징악( 懲 惡 ) 이 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권선( 勸 善 ) 의 역할도 못하고 맙니다. 이런 모습을 예수의 사랑과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은혜라고 도장( 塗 裝 ) 을 합니다. 그래서 죄와 악이 근절되기는커녕 조장되고, 기독교는 타락 ( 墮 落 ) 의 나락( 奈 落 ) 으로 곤두박질하여 오늘날과 같은 무도덕, 무윤리의 세계를 만드는 데 일조를 단단히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말 이 지나치다고 생각되시는 독자들은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 나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여하튼 이러한 모든 도덕적 종교가 가지고 있는 전제( 前 提 ) 는 사람이 있 다 는 것입니다. 이 있다 는 전제가 없이는 도덕적 권선징악이 성립되지 않 습니다. 없는데 어떻게 선을 권장 ( 勸 ) 하고 악을 징치 ( 懲 治 ) 합니까? 그러므로 사람이 있다 는 전제는 당연합니다. 이러한 전제 위에 종교가 놓여 있기 때 문에 권선징악의 교리는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의와 선 을 행하는 사람은 행복한 중에 영원히 있고, 죄를 짓고 악을 행하는 사람은 고통 중에 영원히 있다 는 교리와 신조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14 그래서 선을 권장하기 위하여 극락과 천당이 있어야 하고, 악을 징치하기 위하여 지옥의 영원하고 무섭고 혹독한 형벌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의 동기를 유발시키기 위해서는 상을 준다는 것보다 형벌을 가한다는 쪽이 더 빠르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지옥의 고통은 또한 선을 권장 하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의 3대 종교에 똑같이 지옥과 천당이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극락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똑같이 선을 행하는 사람은 천당이나 극락에 가서 행복한 중에 영원히 살고, 믿지 않고 죄 를 짓고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은 지옥에 가서 영원무궁토록 고통 중에 산다고 가르칩니다. 이 가르침은 하나같이 사람이 어떤 형태로든 영원히 존재한다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이 가르침은 언제든지 사람은 영원한 존재 라는 것을 전제로 하지 않으면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 종교는 이런 가르침을 가지는 것이 당연할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영 원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으며 그분의 계시의 책인 성경을 경전으로 가 지고 있는 기독교는 이런 종교의 범주 안에 있으면 안 됩니다. 그것은 타락입 니다. 그것은 또한 비진리요 커다란 오류입니다. 성경은 사람의 상태를 그렇게 계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영생과 영 벌을 사람이 있다 는 전제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이 있는 데, 예수를 믿고 선을 행하면 천국에 가서 영원히 살아 있고, 예수를 믿지 않 고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가서 영원히 살아 있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는 말입니 다성경은. 처음부터 이런 사상의 냄새도 풍기지 않습니다. 성경의 계시는 존재 자체와 생명 자체에 대한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이 존 재와 생명이라는 사실을 강하게 계시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도덕성은 하나님 이 존재하게 한 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대로 존재하는 생명적 존재들에 게 나타나는 그 생명의 생태 ( ) 라고 계시할 뿐입니다. 그런데, 생명과 존재 보다 도덕성에 대한 것을 강조하며, 구원과 영생이 마치 도덕성을 회복하는 결과인 것처럼 가르치면, 창조와 부활의 종교가 인간 행위의 종교로 타락하고

15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죽게 된 후에 성경의 게시를 기록하게 했습니다. 성경의 기록 연대를 보면, 아담이 창조되고 도 죽게 된 후 2,500 여 년이 지나서 창세 기를 기록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창세기의 시작은 창조와 타락의 이야기 입니다. 그 내용은 존재와 무 입니다. 성경의 계시는 그 시작부터 존재와 무 에 대하여 가르칩니다. 사실 우리는 정말 없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 리는 있는 것의 세계에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있게 되었을 때에는 우리 주변에 모든 것이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부모도 있었고, 집도 있 었고, 먹을 것, 입을 것, 등등, 우리의 필요한 것들은 이미 다 있었습니다. 인 간의 시조 아담이 창조되었을 때도 사정은 우리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는 만물이 다 만들어진 후에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없는 것이 정말 어 떤 것인지 우리는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사실이 아니겠습니까? 눈에 보이지 않으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우리의 없다 는 것의 한정된 개념이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는 없는 것은 있는 것의 반대라고 이해하면, 평범하지만 옳은 이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인류와 우주와 만물에 한정하는 것입니 다. 왜냐하면 성경의 하나님은 이미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존재 자체로 계 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그분 외에는 어떤 것도 그분이 있도록 하기 전에는 없 었습니다. 성경인 이 사실을 처음부터 확실하고 엄격하게 계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을 있는 자 라고 계시합니다. 그 있는 자 이신 하 나님에 의하여 우주가 있게 되었고, 지구가 있게 되었고, 사람이 있게 된 것입 니다. 이 있는 자 이신 하나님이 있게 하지 않았으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 다또한. 그분이 있게 하지 않은 것은 이 우주 안에 결코 없습니다. 창세기 1-3 장은 있는 것 과 없는 것, 있게 된 것 과 있다가 없게 된 것, 또한 있다가 없게 된 것이 다시 있게 되는 것 에 대하여 계시합니다. 그 런데 없었는데 있게 된 것 을 창조 라고 하고, 있다가 없게 되었는데 그것

16 을 다시 있게 하는 것 을 구원 혹은 구속 이라고 계시하고 있으며, 있다가 없게 된 것을 영원히 없게 하는 것 을 심판 이라고 계시하고 있습니다. 말이 꽤나 까다롭게 꼬여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단순한 진리입니다. 다시 정리하 면, 창조는 없는 것을 있게 한 것이고, 구원은 있게 되었다가 없게 된 것을 다시 있게 하는 것인데, 그래서 구원을 재창조라고 하고, 구원받은 것을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며, 심판은 이러한 재창조를 거절하는, 즉 있다가 없게 된 것들이 다시 있게 하는 것을 거절할 때, 그 거절한 대로 영원히 없게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의 처음 기록들이 이것을 계시하고 있는데, 그것을 하나의 설화( 說 話 ) 로 보면, 이런 계시는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결과로 하나 님의 계시 대신 인간의 도덕과 학설이 종교의 내용을 차지한 것은 당연한 결 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가 이 가장 기초적이요 근본적인 성경의 계시 의 의미를 간과( ) 한 것이 바로 기독교의 치명적인 맹점입니다. 그래서 창 조와 생명의 종교가 도덕과 행위의 종교로 전락하였으며, 그러고도 도덕적이 지도 못하고 생명적이지도 못한 상태에 떨어지고 만 것입니다. 생명적이지 못 한 것은 창조의 도리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요, 도덕적이지 못한 것 은 창조와 부활의 도리를 바르게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십자가의 용서를 강조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어정쩡한 상태에서 진정한 깨달음으로 말미암 는 자유에 이르러야 할 것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 라 ( 요 8:32) 창세기 처음부터 계시하는 없는 것이 있게 되는 것이나, 있다가 없게 된 것을 다시 있게 하는 것이나, 이렇게 다시 있게 된 것을 영원히 있게 하는 것은 모두 있는 자라는 뜻인 여호와라 이름하신 하나님, 특히 인류를 구 원하기 위하여 생명과 존재로 사람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

17 어집니다. 창조 와 구속 은 그 의미상으로 같은 일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말 하는 구원의 전제( 前 提 ) 는 있는데 도덕적으로 타락한 존재 가 아니라, 하나 님이 있게 한 대로 있기를 거절하므로 있다가 없어져 버린 존재 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것은 성경 전체를 통하여 일관된 계시이며, 구원의 진상을 분명히 아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게시된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는 아주 중요한 계시입니다. 이제 하나 님의 이름 여호와 에 대하여 성경의 가르침을 연구에 보려고 합니다.

18 제 2 장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성경에서 이름은 매우 중요한 뜻을 지니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름은 그 것을 지닌 자의 존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름을 얻는 것은 존재 를 얻는 것이고, 이름을 잃는 것은 존재를 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잃어버린바 됨이라 ( 전 9:5) 이 말씀은 사람이 존재를 잃어버린 사실을 가리키는 말씀인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이름 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 다( 전 7:1) 고 말합니다. 아름다운 이름은 그 존재의 아름다움을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 이름이 아름답습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 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시 8:1,9). 이것은 우리 하나님이 아 름다우신 존재라는 선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침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볼 것입니다( 사 35:2). 이 하나님의 아름다운 이름이 여호와 라고 성경은 계 시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하나님의 이름도 바로 하나님의 존재를 대표합니다. 그래서 이름과 하나님 자신이 동일시되어 계시되고 있습니다. 보 라, 여호와의 이름이 원방에서부터 오되, 그의 진노가 불붙듯하며, 빽빽한 연 기가 일어나듯 하며, 그 입술에는 분노가 찼으며, 그 혀는 맹렬한 불같으며 ( 사 30:27), 이 말씀에 하나님 자신과 그 이름이 온전히 동일시되어 있지 않 습니까? 원방에서부터 오는 것은 여호와의 이름인데, 곧 이어 그의 진노,

19 그 입술, 그 혀 등의 표현은 이름과 실체가 동일시된 표현임에 틀림없습 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를 아는 것은 곧 여호와 하나님 자체 를 아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권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 호 6:3).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으 면 망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 호 4:6). 이 지식은 여호와를 아는 지식을 가리키는 것이 분명합니다. 호세아는 4 장 6 절에서 지식이 없으므로 망한다 고 말하고, 6장 3 절에서 힘써 여호와를 알자 고 권하는 것을 보면 분명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그의 기도에서 영생 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 요 17:3) 라고 말씀하심으로 호세아 선지자의 이 기별을 뒷받침하셨습니다. 그러 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를 아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사실 아무리 사람을 알지라도 이름을 모르면 그 사람을 모르는 것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 그를 소개해 줄 수도 없지 않습니까? 그처럼 하나님의 이름 여 호와를 알지 못하면 우리 하나님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지 못할 것도 뻔한 일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가 6,823 회나 사용되었는데, 하 나님 이라는 히브리말 엘로힘은 2,550 회만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서 당신의 이름에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사용할까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 יהוה, YHWH) 라는 글자가 나오면 그것을 그대로 읽는 대신에 주( 主 ) 라는 말인 아도나이 ( ד י ) 라고 읽었습니다. 그런 결과로 여호와 라는 히브리 글자 요드() י 헤( (ה 와우() ו 헤( (ה 는 글자만 있고 발음은 잃어버렸습니다. 그래 서 사람들은 이 네 글자에 아도나이라는 발음에 있는 모음점 ( 母 音 點 ) 을 붙여 서 발음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여호와 ( ה ) 라는 발음입니다. 이렇게 발음이 만 들어진 후에 교회에서는 이 발음대로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 나 최근에 신학계에서는 이 이름의 발음을 바로 찾으려는 노력의 결과로 원래

20 발음이 야훼( ה ) 라는 것을 찾아내었습니다. 그래서 공동번역 에는 야훼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에게는 여호와라는 발음이 익숙하고 친근합니 다. 그 발음을 바르게 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그 이름이 뜻하는 바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이 이름을 모세에게 특별히 게시하시면서 그 의미를 밝혀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3장에서 모세는 호렙산 기슭에서 양을 치다가 떨기나무 에 불이 붙어 타지만 나무는 타지 않고 불꽃만 보이는 것을 구경하기 위하여 접근하다가 하나님을 만납니다. 거기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애굽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 일을 맡 아 애굽으로 돌아가기를 주저합니다. 출 3:11-15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 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 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 니라.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 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 하리이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 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 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 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21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을 물은 것은 그의 존재를 확인하는 질문입니다. 왜 냐하면,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이름은 존재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세의 이 질문은 당신은 어떤 존재입니까? 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래서 하나 님은 이름을 말하기 전에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고 대답하시고, 그것이 당신의 이름의 뜻임을 밝히신 후에 여호와는 나의 영원한 이름 이라고 다시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호와 라는 말은 영원 지존자 를 뜻하는 말입니다. 즉 있는 자 라는 말입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있는 자 입니다. 그러므로 여호 와 라 이름하신 하나님 외에는 모두가 근본적으로 없는 자 입니다. 그 없는 것 을 있는 자 이신 여호와 하나님 이 있게 하시므로 있게 된 것일 뿐입 니다. 성경은 창세기의 처음부터 이 사실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중요한 교훈이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속에 함축되어 있습니 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여호와 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기억할 표호 라는 말과 같은 의미로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저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여호와는 그의 기념 칭호니라 ( 호 12:5). 성 경에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 ( 記 念 ) 이라고 한 곳은 여러 곳입니다.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의 기념 명칭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 시 102:12). 여호 와여, 주의 이름이 영원하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기념이 대대에 이르리이 다 ( 시 135:13). 여호와여,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다오 며, 주의 이름 곧 주의 기념 이름을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 사 26:8). 구 약에서 특히 하나님의 이름 과 관련하여 기념 이라는 말이 사용된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제케르 ( ר ) 라는 단어입니다. 호세아 12장 5절의 기념 칭호 와 이사야 26장 8 절의 기념 이름 은 제케르를 번역한 말입니다. 시편 34편 4 절에는 이 말이 이름 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출애굽기 3장 15 절의 표호 라는 말도 제케르입니다. 이름 이라고 번역된 말은 솀( ם ) 인데, 이 말과 평행을 이루는 단어가 이 제케르입니다.

22 제케르는 기념 이라는 것이 본뜻인 듯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름은 곧 기념 입니다. 이 기념 이라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상식으로도 알지 만 성경이 이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 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고 하신 말씀 안에 기념 의 뜻이 나타나 있습니다. 즉 기억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는 사람이 기억해야 할 무엇이 있는 이름이라는 뜻입니다. 기억한다 는 것을 바꾸어 말 하면, 잃어버리지 않는 것 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잃 어버리지 않고 기억하기를 원하실까요? 모세가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 까? 라고 물은 것은 자기를 애굽에 보내시는 하나님의 실체에 대하여 물은 것 입니다. 이론 물음에 나는 스스로 있는 자 곧 여호와 라고 대답하신 것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계시한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 이름이 기념하는 것 이 무엇일까요? 이제 그것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1. 존재 양식 ( ) 의 기념 여호와 라는 이름의 뜻은 스스로 있는 자 곧 자존자 ( ) 입니다. 더 쉽게 말하면 있는 자 라는 뜻이지요. 이 이름은 우주 가운데 오직 여호 와라 이름하신 분만이 있는 자요 그 외의 것은 없다가 여호와 라 이름하 신 하나님이 있게 했을 때 비로소 있게 된 것이라는 사실을 주장합니다. 여호 와라 이름하신 하나님은 그 존재의 원인과 존재 근거가 하나님 자신이라는 사 실을 선포하는 이름입니다. 이것은 우리 하나님이 거룩하신 자 ( 사 5:24; 잠 9:10, 등) 로 불리시는 첫째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그 존재에 있어서 우리와 전혀 다르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거룩하십니다. 거룩하다 는 말을 쉽게 말하면 다르다 는 말이 아닙 니까? 어떻게 다른지는 이미 아시지요? 우리는 우리의 존재 원인이 나 밖

23 [ 外 ] 에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나는 내가 있고 싶어서 있어진 것이 아니요 스 스로 있지도 않았습니다. 부모님에 의하여 있게 된 자입니다. 우주의 삼라만상 ( 森 羅 萬 象 ) 도 그렇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여 호와 라 이름하신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인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은 거룩 하다 는 찬미를 영원히 아름답게 들으십니다. 이것은 그분의 본질적인 면을 깨닫고 시인하는 존재들이 그분을 우리와 다르다고 고백하는 찬양이기 때문입 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 라는 것을 알고 그 이름 을 부를 대 나의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 이라는 진리를 고백하는 것이 됩 니다. 이것을 진정으로 고백하는 사람은 자신의 존재 원인을 알고 자신의 존 재를 확인하는 사람이며, 동시에 여호와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이것 을 알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존재 근거를 모르는 사람이며, 근원을 밝히는 족 보가 없는 사람이고, 결국 자신은 없는 자 라는 사실을 주장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를 알 때에 이런 사실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2. 창조주로서의 기념 여호와 라는 이름은, 이 이름을 가지신 하나님 외에는 우주 만상이 여호 와라 이름하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선언합니다. 그러므로 이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자신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창조된 자요,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하지 않았으면 자신은 없는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인간 개개인도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성경은 여러 곳에서 계시하 고 있습니다. 물론 이 말씀은 후에 자세히 설명되어야 오해가 없을 것입니다. 이런 말씀의 진정한 의미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누구도 근본

24 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사 44:24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 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나와 함께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폈 으며 땅을 베풀었고 사 45: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친수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을 명하였노라 창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5:1,2 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 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창 1:26,27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 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 시고 우리가 성경의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 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그분 이 창조주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억은 우리로 여호와 라 이름 하신 그 하나님을 경배하게 합니다. 여호와 라는 이름은 그 분이 경배 받아 야 할 분명한 이유를 밝혀 줍니다. 사람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해야 할 이유 는 그분은 창조주요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입니다. 느 9: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 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 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계 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

25 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계 14: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 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니다. 이런 이유로 해서 성경은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경배 를 드리라고 말합 시 29:2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 고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시 96:8,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 서 떨지어다. 이름에 합당하게 경배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가 기념하는 뜻을 헤아려 알 때 이루어지는 경배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은 창조주를 경 배하라고 특별히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이름 여호와 가 기념하는 뜻을 사람들이 바르게 기억하고 그 를 언제나 경배하였다면 무신론, 불가지론, 진화론 등이 나타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여러 가지 학설이 난무하는 것은 여 호와 를 알지 못한 일의 당연한 결과입니다. 창세기 2장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바 된 사람의 창조를 구체적으로 기록하면서, 그 창조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를 확실히 기억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여호와의 이름을 계시하셨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 치입니다. 왜냐하면 이 지구상의 피조물 중에서 사람 외에는 아무것도 하나님

26 의 이름을 기억하는 지혜를 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소위 여기저기 흩어져 떠돌던 문서들을 모아서 성경을 편집했다고 주장하는 학설은, 창세기 1 장에는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가 없고, 2장부터 그것이 나타나기 때문에 1자오가 2장은 각각 다른 지방에 잇던 창조 설화였 고 훗날에 어떤 편집자가 그것을 모아서 성경을 편찬했다고 말합니다. 이런 주장도 여호와 라는 이름의 중요한 의미를 모르는 데서 나온 인간의 학설임 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여호와 라는 이름과 그 뜻을 기억하고 그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인 것입니다. 잠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지혜의 책인 잠언은 하나님의 칭호를 93 회 사용하고 있는데, 87 회는 여 호와 를 썼고, 하나님엘로힘 ( ) 이라는 칭호는 6회만 사용하고 있는 것은 의 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혜는 여호와 를 경외하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우리의 시조 아담이 이 이름 여호와 와 그 의미를 기억하는 일에 실패하 지 않았어야 했습니다. 우리 시조는 지혜를 버렸던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그 의 모든 후손은 처음부터 지혜를 버리고 태어났고 그로 인하여 세상은 우상의 서식처 ( 棲 息 處 ) 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라는 이름은 그분이 바 로 창조주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는 기념 칭호인 것입니다. 3. 심판주로서의 기념 여호와 라 이름하신 하나님은 모든 존재의 최종적 근거입니다. 어떤 존재 이든지 그가 여호와 하나님과 상관없이 존재한다고 주장할 때, 여호와라 이름

27 하신 하나님은 그런 주장을 하는 자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해준 존재를 반 납하라는 요구를 할 권리가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그렇게 주장하는 자에게 이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심판입니다. 존재를 반납하면 그런 주장을 한 자의 존재가 없어지게 되는 것은 필연적인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에 의하여 존재하게 된 자가 여호와 하나님과 상관없이 자기가 존재한다고 주장했으니, 하나님이 준 존재를 반납해야 할 것 이며, 그렇게 하고 나면 그의 창조된 존재는 없어지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 습니다. 그런데 그가 여호와 하나님과 상관없이 자기가 존재한다고 했으니, 하 나님이 창조해 준 존재를 반납하고도 정말 존재하면 그도 여호와가 되지 않겠 습니까? 왜냐하면 그도 스스로 있는 자가 되었으니까요. 그러나 그런 일은 있 을 수가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결코 자존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 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모르고 그와 상관없이 스스로가 있다고 생각하는 자 들은 의미상으로 없는 자들일 뿐입니다.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과 관계없이 자기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의 존재 를 영원히 잃어버리는 것이라는 것을 하나님은 처음부터 경고하셨습니다. 이 런 주장을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불가불 그 존재를 반납하라고 요구하십니다. 그가 여호와가 준 존재를 거절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심판이요, 그 결과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즉, 창조 이전 상태로 환원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흙으 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은 우리의 시조 아담에게 일어난 일로 분명 하게 계시되어 있습니다. 창 3:4-7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 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

28 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뱀이 여자에게 하나님과 같이 되어 라고 한 말은 여호와 하나님과 상관없 어도 너희는 존재할 수 있다고 속인 것입니다. 여자는 이 말에 속아서 선악과 를 먹고 남편에게도 주어 그도 먹으므로 그들이 함께 하나님과 상관없이 존재 하는 자가 되었다고 주장한 자들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존재와 생명을 반납하도록 요청하십니다. 이때에 아담은 죽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 몰랐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죽 음의 경험이 전혀 없었던 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은 그들에게 죽는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해 주십니다. 창 3:17-19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실과를 먹었은즉 당은 너로 인하여 저주 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은 네게 가 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 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라. 이 말씀에서 하나님은 죽는다는 것은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하십 니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창조되기 이전 상태로 돌아간다는 말입니다. 결 국 그것은 없어진다는 말이 아닙니까? 원래 없었는데,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있게 되었다가, 하나님의 창조를 거절하므로 있게 된 것이 다시 없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판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존재하기를 거절한 자들에게서 그 존

29 재를 거두는 것입니다. 그들은 반드시 존재를 반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 이 하나님이 주신 존재를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그들이 없어지는 것 은 필연적인 것이지요. 이런 사실은 모든 인격적인 피조물에게 동일하게 해당 됩니다. 천사도 예외가 아닙니다. 유 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 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사 14:12-14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얼굴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여기서 계명성( 啓 明 星 ) 이라고 번역된 말은 라틴어 성경에 루치페르(Lucifer) 라고 번역되었고, 영어는 이 말을 고유명사로 받아서 루시퍼(Lucifer)라고 했습 니다. 그래서 때때로 우리는 이것을 루스벨 또는 루시벨 이라고 번역합니 다. 루스벨은 최초에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의 우두머 리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사단입니다. 창 3:9,10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루스벨이나 아담이나 하나님이 있게 한 처소를 떠난 것이 동일합니다. 그 리고 그렇게 떠난 이유가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것도 동일합니다. 이것은 하 나님이 있게 한 대로 있기를 거절한 것인데, 곧 창조를 거절한 행동인 것입니

30 다. 그래서 하나님이 있게 한 그들의 존재와 생명의 반납을 요청하셨으며, 이 것이 심판이요 그 결과는 창조되지 않은 것과 같은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 다그러니까. 없어지는 것이지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자세히, 더 많이 말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는 이른 진리를 우리에게 기억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가 기념 칭호이다 라는 말은 얼마나 의미심장한 계시입니까? 4. 생명과 구주로서의 기념 우주 삼라만상은 무엇이든지, 누구든지 여호와 라 이름하신 하나님을 의 존하여서만 있을 수 있고 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 은 사람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행 17: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시 36:9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중에 우리 가 광명을 보리이다. 요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시편 36편 9절의 말씀과 요한복음 1장 4 절의 말씀은 같은 내용입니다. 우 주에 생명을 가진 것들, 곧 천사나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간에 그 생명 의 원천은 여호와 하나님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생명이요 존재이시 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은 영원히 그렇습니다. 요한복음에서 생명이시고 빛이 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도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뜻하는 말씀이지요. 그래서 처음부터 사람을 살리신 분은 예수님이셨습 니다.

31 고전 15:45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은 언제나 살려주는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태초에 첫 사람 아담이 창조할 때에 흙으로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 곧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어 살려주신 분이 예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언제든지 예수님 안에서만 생명을 지닌 존재로 있을 수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을 떠나면 그는 언제든지 사망에 이르는 것입니다. 엡 1:1-6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 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 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 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 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 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하신 것입 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이 예수님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자로 창조하셨다 는 말입니다. 딤후 1:9,10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 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

32 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딛 1:2,3 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 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 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 신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존재하게 된 그 사실을 사람이 외면하고 스스로 존재할 수 있는 자라고 주장하는 행동을 했을 때에 사람은 영원한 사망 곧 존 재하지 않았던 상태로 돌아가 버리게 되었으나, 하나님은 이 사람들을 구원하 여 다시 존재할 수 있도록 일을 하셨습니다. 그 일의 구체적인 사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심으로 우리에게 분명히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 사람뿐만 아니라 만상이 그렇습니다만) 언제든지 오직 예수님 안 에서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영원한 때 전부터 여호와 하나님이 계획 하신 것입니다. 이 말은 예수님 곧 여호와가 우리의 유일한 존재 근거라는 말 이지요. 그런데 이런 사실을 사람이 존재를 잃어버렸을 때 예수께서 오시므로 사람들에게 확인시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누구든지 여호와 라 이름하신 하나님 없이는 존재도 생명도 없음을 고백하는 자에게는 여호와가 생명과 그의 존재의 보장이 되는 것입니다. 비록 타락했을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고 여호와 하나님 께로 돌아오면 생명의 존재로 구원되는 것이 이 여호와 라는 기념 이름에 이 미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라는 것은 영원토록 동일한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구주로 오신 분의 이름 예수 는 구원하시는 여호와 라는 뜻입니다.

33 사 43:10-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 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과연 태초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 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요 8:23,2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 느니라.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요 8:28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 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아리라. 요 13:19 지금부터 일이 이루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이름은 일이 이룰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로라. 위에 인용한 요한복음의 말씀들은 이사야 43장 10-13절에 나타난 구원하 시는 여호와가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구원하시는 여호와가 그인 줄 알아야 합니다. 바로 그분이 구원하시는 여호 와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죄 가운데 있으며 그 죄 중에서 망할 것입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존재와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그 안에서 우리가 비로소 존재하고 살아갑니다. 처음부터 예수님은 살려주는 영이셨으며, 인간이 무존재가 되었을지라도, 그가 구원하는 여호와로 오셔서

34 여호와 안에서만 살며 기동하며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진정으로 고백하는 모든 자에게 구원과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세가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었던 것은 그분의 실 체에 대하여 물은 것이며, 하나님이 당신의 이름을 계시한 것은 이 모든 것을 계시한 것입니다. 이것이 여호와 라는 이름이 가진 기념입니다. 그러므로 이 이름 여호와 는 창조와 구속의 모든 것을 포함한 이름이며, 하나님이 이 이름을 발표하셨 을 때에 이 모든 사실을 계시하신 것임을 우리는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굉장한 이름입니까! 여호와 는 우리가 대대로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기념 칭 호요 표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며 힘써 여호와를 알아야 합니 다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 는 말씀의 진의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이 구원하시는 여호와라는 사실에 대하여 몇 마디 더 이야기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예수 라는 이름은 헬라어 이에수스 ( Ἰησους ) 를 우리말로 발음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에수스라는 말은 히브리 이름 여호수아( ה( וּשׁוֹ 를 헬라 글자로 그 발 음을 옮겨 적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는 히브리 이름 여호수아 의 헬라 식 발음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뜻은 동일합니다. 여호수아 라는 말은 여호 와는 구원이시다 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여호수아 라는 이름은, 모세가 그 의 수종자 눈의 아들 호세아의 이름을 여호수아 로 고쳐 주기 전에는 성경에 나타나지 않은 이름입니다. 호세아( (הוֹ 는 구원 이라는 뜻입니다. 이 이름에 여호와 라는 이름의 단축형인 여 를 붙여서 여호수아 가 된 것입니다. 구 약에 나타난 많은 이름들 중에 그 첫머리나 끝에 여, 야 또는 요 가 붙 은 이름은 대부분 여호와 라는 뜻이 들어가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엘 이 붙 은 이름은 대부분 하나님 이라는 뜻이 들어가는 이름입니다. 엘리야 는 여호와가 하나님이시다 라는 뜻이고, 다니엘 은 하나님이 심판장이시다 라

35 는 뜻입니다. 하나냐 는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다 는 뜻이고, 요엘 은 여호 와가 하나님이시다 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구약의 이름 중에 이런 의미의 여 자가 붙은 이름으로는 여호수 아가 최초의 이름입니다. 그 이전에는 엘 이 붙은 이름은 있었어도 여호 와의 단축형으로서의 여 가 붙은 이름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이름을 모 세의 후계자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에 인도하여 들어갈 눈의 아들 호세 아에게 최초로 붙여 주었습니다. 이것은 의미심장한 일입니다. 그것은 아담의 후손인 인류를, 영원한 하늘 가나안의 참된 안식으로 인도하실 구주 예수 그 리스도를 올바르게 표상하기 위하여 그렇게 이름을 고쳐주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냥 구원자 가 아니라, 바로 구원하시는 여호와 시라는 사실을 명백히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미 우리가 설펴 본 대로, 이 사실을 이사야 43장 절에 예언적으로 계시하시고,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친히 이 사 실을 확인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생명이시요 빛이시며 바로 그분 외 에 다른 이가 없는 구원하시는 여호와 바로 그( 분) 이십니다.

36 제 3 장 사람을 창조하심 1. 남자를 창조하심 창세기 1 장은 없는 데서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일[ 役 事 ] 을 기록하고 있습 니다. 엿새 동안 지구에 관한 모든 것을 완성하셨습니다. 성경은 이 창조가 하 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히 계시합니다. 시 33:8,9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계의 모든 거민은 그 를 경외할지어다.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 다. 시 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이러한 사실을 우리는 믿음으로 알게 된다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히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 라.

37 이런 말씀들은 성경에 아주 많이 나타나 있기 때문에 일일이 열거할 필요 가 없을 것입니다. 창세기 1 장에서는 이 사실을 그냥 하나님이 가라사대 라 는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라사대 라는 말은 말씀하시기를 이라는 말이 아닙니까? 그래서 창세기 1 장에는 이 가라사대 라는 말이 11 번 나타납니다. 한 번은 우리말로 이르시되 ( 창 1:28) 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말은 히브리어로 ר) 아마르 (אָ 인데 말하다 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다 고 말씀하였으며,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안 다고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 시편 33편 6 절에는 그 만상이 그 입 기운으로 이루었다 고 기록 합니다. 기운 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힘 입니다. 그러므로 만상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힘에 의하여 창조되었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여기 기운 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는 루아흐( רוּ ) 입니다. 이 말은 성경에서 대부분 영 이라고 번역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살리는 영이라는 뜻 의 말씀이지요. 그래서 예수님도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 요 6:63)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생 명의 힘, 곧 살리는 힘이요, 일을 이루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으로 표현하면서 루아흐를 사용하였습니다. 신약의 언어 인 헬라어로는 프뉴마 ( πνε ῡμα ) 라고 합니다. 언젠가 아인슈타인 (Einstein) 의 상대성 원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읽으면 서 E=mc 2 이라는 공식의 설명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힘(E) 은 질량 ( 質 量, 물질 =m) 곱하기 광속도 ( 光 速 度 = c) 의 제곱이라는 공식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물 질에다가 빛의 속도를 제곱한 것을 곱해 주면 그 물질 전부가 힘이 된다는 뜻 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m=e c 2 즉힘을, 빛의 속도의 제곱으로 나누면 그것 이 물질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물리 ( 物 理 ) 에는 문외한이기 때문에 과연 그런지 어떤지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물리를 가르치는 교수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분은, " 어떤 공식은 그 역( 逆 ) 이 성립

38 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의 이 공식은 그 역이 성립됩니 다그러니까. 힘이 물질이 될 수 있지요연금술자들이. 다른 금속으로 금을 만 들려고 그렇게 노력했으나 성공하지 못했지요. 여기서 발달한 것이 화학인데, 결국 화학적 방법으로는 어떤 금속으로 금을 만들지 못하지만 아인슈타인의 이 공식을 적용하면 다른 물질로 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즉, 돌로 금을 만 들 수도 있고, 나무로도 금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 은 금광을 찾아 금을 캐는 것보다 엄청나게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지요." 그 교수는 내가 묻지 않은 내용까지 설명해 주었습니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한 것은 시편 33편 6 절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그 만상이 그 입 기운으로 이루었다" 고 말했을 때에 " 입 기운 " 은 " 힘" 이라고 생각되었으니까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 기운= 힘" 이 물질을 이루었구나! 라고 생각하였거든요. 과 연 여호와라 이름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힘이 천지와 만물이라는 물질이 된 것 입니다. 사람도 이 아인슈타인의 원리를 응용하여 힘을 물질로 바꿀 수 있는 방법 을 알았지만 그것은 너무나 엄청난 돈이 들기 때문에 결코 수지맞는 일이 아 니므로 하지 않습니다만 아직도 하나님은 사람을 위하여 힘을 물질로 바꾸는 일을 하십니다. 그것은 식물 ( 植 物 ) 을 통하여 이루시는 탄소동화( 炭 素 同 化 ) 작 용 곧 광합성 ( 光 合 成 ) 작용입니다. 식물( 植 物 ) 의 푸른 잎이 햇빛을 받아서 녹 말을 만드는 것은 힘을 물질로 바꾸는 일입니다. 이 일을 통하여 하나님은 사 람과 동물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는 사랑을 베푸십니다. 엿새 동안의 창조 과정을 도표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천지창조 첫째 날 빛 넷째 날 광명, 빛을 완성하심 둘째 날 궁창, 물 다섯째 날 궁창과 물의 생물, 궁창과 물을 완성하심

39 셋째 날 땅, 바다, 식물 여섯째 날 땅의 생물, 사람, 완성하심 땅을 하나님은 사람이 필요한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시고, 사람이 그들의 필요 를 위하여 무엇을 더 요구할 것이 없이, 하나님이 마련하신 것을 누리기만 하 면 되는 그런 때에, 마지막으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하나님이 이렇게 힘을 물질로 바꾸어 주시는 일 때문에 우 리는 현재의 생명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예수님은 "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요 5:17) 고 말씀하신 것입니 다. 일곱째 날 지으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안식하심 :, 안식일을 제정하심 이와 같이 모든 것을 완성하신 후에 사람을 맨 나중에 창조하셨습니다. 사 람의 필요를 먼저 완전히 준비하신 후에 그것을 관리하고 사용할 사람을 만드 심으로 사람이 만들어야 할 것이 없도록 모든 준비를 완전히 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혹시 무엇을 만들지라도 그것은 이미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개조하는 것이지, 창조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스스로 태어날 수 없 는 것처럼, 스스로 전혀 없는 데서 무엇을 창조할 수도 없습니다. 사람은 하나 님이 창조해 주신 것을 누리는 기쁨으로 하나님의 창조해 주신 그 상태를 계 속 유지하며 잘 관리하는 것이 그에게 부여된 특권이요 책임이었습니다. 창세기 1장에서 엿새 동안 천지와 만물을 만드신 일을 기록하게 하신 하 나님은 창세기 2장에서 사람을 창조하신 일을 자세히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1 장에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사 람을 만드시되,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다고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 2장에서는 어떻게 그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는지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 장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영원하신 이름 " 여호와" 를 사용하면서 계시를 기록하 게 하셨습니다. 이 사실에 대하여는 여호와의 이름 편에서 이미 잠깐 말씀

40 드렸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1장과 2장의 창조 기록 내용이 서로 다르다고 말하면서 이 것은 각각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 지방에 있던 창조 설화를 편집자가 한 데 모아서 1장과 2 장으로 꾸몄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은 성경 전체를 통해 볼 때 분명합니다. 이제 2 장의 사람 창조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 한 설명입니다. 이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면 계속되는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 려울 것이며, 구속의 섭리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깊이 읽고 바르게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에 흙으로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있습 창 2:7 "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한글 성경에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번역했는데, 더 엄밀히 번역하면 " 땅의 티끌" 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해야 합니다. 히브리말로는 아파르 민 하아 다마 ( ה ן ר ) 인데 " 아파르 " 는 " 티끌 " 혹은 " 먼지 " 라는 뜻이며, " 민" 은 "~ 으로부터" 라는 뜻이요, " 하이다마 " 의 " 하" 는 관사 ( 冠 詞 ) 요, " 아다마 " 는 " 흙" 이라 는 명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에 흙의 티끌로 만드셨는 데, 어떤 사람들은 이 " 티끌을 " 원소( 元 素 ) 라고 해석합니다. 그래서 흙에 있는 원소들로 사람을 구성했다고 해석하는 것이지요. 재미있는 해석이겠지만 성경 에 있는 대로 흙의 티끌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바른 이해 일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을 만드신 후, 그 코에 생기 (니쉬마트, ת ) 를 불어 넣었습니다. " 생기" 는 " 살리는 기운" 이라는 말이 아닙니까? 그러니까 생명을 불어넣었다는 말과 같은 뜻이겠지요. 이 생기를 불어넣으신 여호와 하나님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곧 마지막 아담이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언제나 살려

41 주는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고전 15;45 "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태초에나 지금이나 언제나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은 살려 주는 영이십니 다예수께서. 첫 사람 아담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심으로 아담은 생령 곧 살 아 활동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 생령" 이라고 번역했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야기( 惹 起 ) 시키고 있는데, 이 말이 특별한 의미를 지닌 줄로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영혼론과 관련되 어 사람들을 혼동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소위 영혼불멸설과 아 무 관계가 없는 말인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 생령 " 이라는 말이 네페 쉬 하아 ( ה שׁ ) 인데, 이것은 " 살아 활동하는 존재" 를 뜻하는 말 외에 다른 말 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장 20, 21, 24 절에 나타나는 바다나 공중이나 육지에서 살도록 창조하신 동물들을 " 생물 " 이라고 했는데, 이 말도 똑 같은 네 페쉬 하야입니다. 만일 사람을 생령으로 번역한 것이 사람의 영혼의 불멸을 가르치는 말이라면 바다나 육지나 공중에 사는 모든 살아 활동하는 것들도 네 페쉬 하야이니, 영혼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하나님께서 " 살 아서 활동할 수 있는 존재" 로 만들었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바른 이 해입니다. 사람이 고귀한 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실에 있는 것임을 우리는 간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기 때문에 지혜가 있고, 인격이 있고, 하나님의 성품이 부여된 것입니다. 이렇게 지은 사 람에게 이 생기를 불어넣음으로 사람이 생명을 가지고 활동하는 존재가 되었 으며 총명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욥 33:4 " 하나님의 신[루아흐 ] 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니

42 쉬마트 ] 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욥 32:8 " 사람의 속에는 심령 [루아흐 ] 이 있고 전능자의 기운 [니쉬 마트] 이 사람에게 총명을 주시나니." 성령의 역사로 우리가 지음이 되고 생기로 말미암아 총명이 주어졌다고 말 합니다. 그래서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기 때문에, 사람은 이 지구에서 거룩하신 자를 아는 유일한 존재가 되고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한 자가 된 것입니다. 이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은 동방의 에덴에 한 동상은 창설하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시고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각종 나무를 나게 하셨습 니다. 그리고 중앙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두셨습니다. 그리 고 그 사람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 다. 창 2:16,17 "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 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성경에 기록된 차례대로는 이 명령을 여자는 듣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명령을 하실 때에 여자는 아직 지음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명령은 여자를 짓기 전에 남자인 아담에게 특별히 하신 명령입니다. 이렇게 하신 데 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죄의 삯이 사망이라는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롬 6:23). 그러나 구약의 기록을 보면, 아직 이 지구에 " 죄" 가 들어오기도 전에, 또 " 죄" 라는 말 이 나타나기도 전에 " 죽음" 이라는 말이 먼저 기록된 것을 봅니다. 이제 막 창 조된 세계에 아직 죽음이 들어오지 않았을 때에 죽음이라는 말을 하신 것은

43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 죽는다" 는 말의 실상을 아담이 알았을는지 모르겠습니다. 막 창조되어 자기를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첫 사람이 아마 " 죽으리라 " 는 말의 실 상을 몰랐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고 하신 것입니다. 물론 이 글을 성경에 기록한 사람은 모세입니다. 그는 아담이 죽은 후 2,500 년 이상 지난 후에, 하나님의 계시로 기록하였습니 다이. 글을 기록한 모세는 죽음의 실상이 어떤 것인지 알고 기록하였음이 틀 림없겠지요. 그러나 아마 아담은 그 실상을 몰랐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이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은 죽음의 실상을 가장 잘 알고 계셨지요. 그러므로 이 것은 하나님이 아시는 그것을 " 나타내신" 것입니다. 계시해 주셨다는 말입니 다계시는. 계시를 받는 그 사람이 그 당장에는 모를지라도 어떤 계기( 契 機 ) 가 오면 그 뜻을 알게 됩니다. 불행하게도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을 때에 " 죽으리 라는 " 말의 실상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아담이 죽는 것의 실상을 모르는 상태에 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아담의 존재의 지대한 중요성을 아담에게 확인시키 는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그것은, 이 후로 존재하게 되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한 사람씩 개별적 으로 창조하시는 것이 아니라,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창조될 것을 암시하 는 것이며, 그러므로 아담의 존재는 아담 안에서 존재하게 될 모든 사람의 총 화( 總 和 ) 라는 것을 강력히 인식시키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이 담긴 계시인 것 입니다. 즉, 아담이 죽으면 아담 하나만 죽는 것이 아니라, 이제 아담 안에서 아담으로 말미암아 존재하게 될 모든 사람이 다 죽게 된다는 것을 계시하심으 로 아담이 자기 존재를 중요하게 여기고 자중 자애( 自 重 自 愛 ) 하라는 하나님의 사랑의 기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셔서 지혜와 총명이 있게 한 사람 에게 최소한 네 가지 기능 ( 機 能 ) 을 주셨습니다. 혹은 범주( 範 疇 ) 라고 표현해도

44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사람에게만 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 니다. 첫째, 욕망( ) 입니다. 즉, 무엇을 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정서( 情 緖 ) 입니다. 창 2:9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다고 한 표현은 사람에게 아름다운 것을 보고자 하는 마음과 좋은 것을 먹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 나님은 사람에게 정서, 곧 욕망을 주셨다는 뜻이지요. 사실 사람이 존재하면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전혀 쓸모가 없는 존 재입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인 것입니다. 둘째, 능력 ( ) 입니다. 즉 무엇을 할 수 있는 힘입니다.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 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 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할 마음은 태산 같은데 할 능력이 없는 것은 얼마나 답답하고 잔인한 일입 니까? 하나님은 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에 그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45 셋째, 자유 ( ) 입니다. 무엇을 할 수 있는 자유입니다. 창 2: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 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 任 意 ) 로 먹되 이 말씀에는 자유를 허락하는 말씀이 들어 있습니다. 사람은 하고 싶은 것 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할 마음이 있고, 할 능력도 충분한데 할 자유가 없으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래서 패트릭 핸리(Patrick Henry) 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고 외쳤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처음부 터 사람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절대적으로 완전한 자유였습니다. 다. 넷째, 선택권 ( ) 입니다. 혹은 결정권( 決 定 權 ) 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 는 정녕 죽으리라. 하나님이 주신 자유에는,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한 그 사실을 부인할 자유 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온전한 자유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창 조를 거절하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것은 곧 창조되기 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창조한 사람은 없어지고 마는 것 입니다. 즉, 창조하지 않은 것과 같이 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이렇게 되면 욕 망도, 능력도, 자유도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되는 것을 결코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자유를 강제로 속박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그 자유를 잘 사 용함으로 영원히 존재하는 행복자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선악과를

46 만드시고 언약을 체결하셨습니다. 호 느니라. 6:7 저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 이 말씀은 아담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다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 주는 말 씀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아담이 언약을 어겼다고 기록했습니다. 곧, 선악과를 먹은 사실을 지적하는 말씀입니다. 선아고가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과 피조물인 사람이 언약을 맺으면서 하 나님이 주신 정서, 능력, 자유를 한껏 발전시키기를 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요청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선악과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맺은 언약의 표 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 언약은 아직 아담 외에 다른 사람이 창조되기 전 아담이 맺은 언약입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아담의 존재가 이후에 지구에 태 어나게 될 모든 존재의 근원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중요한 언약인 것입니다. 즉이후로, 아담으로 말미암아 아담 안에서 창조될 모든 생명 있는 존재는 전 적으로 아담에게 의탁되어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며, 아담의 존재와 생명은 전적으로 여호와라 이름하시는 하나님께 의탁되었다는 사실을 강하게 인식시 키는 언약이었습니다. 사람의 존재는 자신에게 근거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택 에 달려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의 존재 자체와 그 존재 방법은 사람이 스스로 결코 바꿀 수 없습니다. 선악과의 언약은 이 사실을 가르치는 언약이 기도 합니다. 사람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면, 하나님의 창조를 수용하든지 거절하든지 하는 선택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지금도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나는 한국 사람의 피를 받은 것을 스스로 버릴 수 없습니다. 국적을 바꿀 수는 있어도 혈통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이 혈통을 감사함으로 수용하고 살아가든지, 그렇지 않으면 죽어서

47 이 혈통을 끊고 없어지든지, 이 두 길밖에 없지 않습니까? 우리의 존재와 생 명 자체에 대하여는 우리의 선택권이 전혀 없다는 말입니다. 반복해서 말합니 다만, 선악과를 먹는 것은 창조를 거절하는 선택을 하는 것이며, 그 결과는 창 조되기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곧, 흙이 되고 사람이라는 존재는 아 주 없어져서 전혀 창조 안 된 것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물론 욕망도, 능력도, 자유도 없어지지요. 그러나 선악과를 먹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를 감사함으로 수용하여 생명과 존재를 영원히 누리는 것이 됩니다. 이것이 선악 과를 표로 하여 맺은 하나님과 아담 사이의 언약의 내용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든 사실에 대하여 불평합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들었기 때문에 죄가 들어오게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 니다. 그러나 그것은 터무니없는 오해입니다. 선악과의 언약은 영원한 보존( 保 存 ) 의 언약입니다. 이것은 생명과와 함께 주어진 언약입니다. 그가 선약과를 먹지 않는 한 생명과를 자유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으면 생명과 먹기를 포기하는 선택을 하는 것이며, 그것은 존재와 생명을 포기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된다는 것은 이미 여러 번 말씀 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 에게 자유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담을 만드시고 이와 같이 언약을 맺으신 후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창 2: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나님은 창조의 6 일 동안 매일 하루의 창조를 끝내시고 좋다 는 말씀을 하셨다고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둘째 날에는 하나님이 좋았더라 는 말씀을 하시지 않은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여섯째 날에는 좋지 못하니 라는 말씀도 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8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신 후에 보니 돕는 배필이 없어서 좋지 못한 것을 비로소 아셨을까요?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 분입니다. 그러면 좋지 못할 것을 아시면서 왜 남자만을 지으시고 좋지 못하다는 말씀을 하셨을까요? 이미 앞에서 설명한 대로, 아담의 생명과 존재의 중요성의 지대함을 아담 에게 인식시키려는 하나님의 배려 때문입니다. 그만큼 아담의 존재는 이 지구 에 존재하게 될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아담에 게 돕는 배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배려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짐승들을 아담 앞으로 지나가게 하시고 그 이름을 아담에게 지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는 데는 두 가지 목적이 있었습 니다. 하나는 아담에게 배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또 하나는 아담이 모든 생물들의 주인이라는 것을 아담과 또한 창조된 모든 생물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입니다. 이름을 주는 것은 의미를 주는 것입니다. 이름이 없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의미가 없는 것은 존재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다른 피 조물들은 아담 즉, 사람으로 인하여 의미와 존재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가르 치시는 하나님의 교육이었습니다. 창 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새를 지 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 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아담이 이름을 지을 때에 모든 생물이 다 짝이 있으나, 자신은 혼자인 것 을 인식하고 짝의 필요를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 대에 하나님이 그의 짝 곧 배필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짝을 지으시는 방법은 아담을 지으신 것과는

49 전혀 다른 방법이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창조하신 것은 결국 아담의 짝이 아담 자신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아담으로 알게 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동시에 아담이 아담 이외의 모든 사람의 존재와 생명의 근거라는 사실과, 선악과에 대한 언약을 아담과 체결한 것으로 아담의 중요성의 지대함을 계시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여자를 이렇게 창조하심으로 또 한 번 아담의 지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2. 여자를 창조하심 창 2:21-24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시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 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 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이것이 여자를 창조한 기록입니다. 아담 곧 남자는 흙으로 빚어 만들었으 나, 여자는 아담 곧 남자의 갈빗대로 만들었습니다. 그러고 여자를 만든 기록 에는 코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아마 불어넣었을는지는 모 르지만 코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여자를 이렇게 창조한 것은 이미 말한 대로 중요한 사실을 아담과 여자, 또한 그의 모든 후손들에게 가르치려는 하나님의 신령한 계획이 있는 것이 분 명합니다. 이렇게 창조된 여자에 대하여 신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고전 11: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50 났다 는 말을 생각해 보세요. 나는 부모에게서 났다 라고 말했을 대, 이 말이 뜻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너무나 명백하여 달리 해석할 도리가 없는 말입니다. 그것은 나의 형체와 나의 생명 곧 나의 존재가 부모님으로부 터 나왔다 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부모님이 안 계시면 나는 없다 는 뜻이 아닙니까? 그와 같이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다 는 말은 남자가 없었으면 여 자는 없다 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여자의 모든 것, 곧 그의 형체와 생명과 그 의 존재가 전적으로 남자에게서 나왔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두 사람을 만들었으나 두 생명을 만드신 것이 아닙니 다아담의. 한 생명에서 모든 생명이 태어나도록 만드셨다는 말입니다그러므. 로 생명은 오직 한 생명뿐입니다.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나누어 내려온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아담은 이런 사실을 깨달았음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이 창조하 셔서 자기에게로 이끌어 오는 사람을 가리켜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고 말한 것입니다. 여 자 또한 아담의 이 표현을 전적으로 동의하였을 것입니다. 여자는 남자의 갈 빗대로 만들어진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여자 라는 히브리말이 남자에 게서 나온 것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창세기 2장 23 절에 쓰인 남자 라는 말이 אּישׁ) 이쉬 ) 입니다. 그런데 여자 라는 말은 ה) 잇샤 (אּ 입니다. 이 말은 이 쉬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에게서 났다는 사실을 문자로 표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생명의 근원은 여호와라 이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이미 본대로 하나님은 생명의 원천입니다. 시 36:9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중에 우리 가 광명을 보리이다.

51 이 말씀은 요한 복은에서 예수님께 적용되어 이렇게 반향( 反 響 ) 합니다. 요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예수님이 생명이요 빛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 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 고후 4:6) 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살려 주는 영 ( 고전 15:45) 이셨기 때문입니다. 생명은 여호와라 이름하신 하나님에게서 아담에게 주어졌고, 그것은 아담 에게서 여자에게 나누어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생명은 하나요 또한 한 줄기로 전달되게 된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생명의 일원성 ( 一 元 性 ) 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은 여자를 아담의 갈빗대로 창조하심으로 이 생명의 일원성을 계시하신 것입니다. 3. 결혼식과 주례사 창 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하나님은 아담의 허리에서 갈빗대를 취하여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 게로 이끌어 오셨습니다. 이것은 두 사람의 결혼식을 묘사하는 말씀입니다. 이 모습은 현재의 결혼식 모습과 얼마나 똑같습니까! 물론 나라와 민족을 따 라 다른 풍습이 있겠지만, 지금도 아버지가 딸을 신랑에게로 이끌어 오지 않 습니까? 하나님은 이렇게 하여 두 사람을 결혼시킵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52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로다 라고 하신 말씀은 결혼과 결혼 후의 생활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그 아내와 더불 어 행복하게 살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결혼 주례사를 말씀하셨습니다. 그 내용이 창세기 1장 28절의 말씀입니다.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 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 의 새와 땅의 움직이는 모든 것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이 주례사 안에는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에 창조적 능력이 들어 있습니다. 첫째, 복을 주셨습니다. 복은 모든 좋은 것들로 사람을 행복하게 하신 사실들을 표현하는 말일 것 입니다. 그러나 그 핵심 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 안에서 영생하는 것을 가리 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복에는 여러 가지 사실들이 포함되어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시 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성경은 복을 영생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본래 사람 이 영생하도록 복을 주셨고, 사람이라는 이름 자체가 이런 복을 받은 이름입 니다.

53 창 5:1,2 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 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 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사람이라는 이름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이름입니다. 얼마나 고귀한 이름 입니까? 그리고 이 복은 창조된 두 사람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둘째,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으로 하나님은 모든 인류를 아담 안에서 창조하셨습니다. 이미 말 한 대로 여자는 이미 아담 안에 있었습니다. 아담에게서 형체와 생명을 받았 습니다. 이렇게 있게 된 여자를 통하여 남자의 생명은 여자에게 주어지고, 여 자는 그 생명을 받아서 형체를 형성하여 새로운 생명이 태어납니다. 이렇게 계속함으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됩니다. 만일 하나님이 이런 생육의 법칙을 주시지 않았으면 인류는 태어날 수 없 습니다. 그러므로 이 축복의 주례사, 곧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적 말씀의 주례 사 안에서 저와 여러분은 이미 창조된 것이나 같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아담 안에 이미 창조되도록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성경의 표현을 빌린다면 모든 인류는 이미 아담의 허리에 있었던 것입니다. 히 7:5,10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는 자들이 율법을 좇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을 가졌으나...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 을 만날 때에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니라. 창 35:11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

54 리라. 레위는 아브라함의 증손자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 이삭의 아들 야 곱, 야곱의 셋째 아들이 레위입니다. 그런데도 성경은 레위가 아브라함의 허 리에 있었다 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야곱에게 축복하시면서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고 하였습니다. 이 허리에서 생육한다는 것은 아담의 갈빗 대를 취하여 여자를 만든 사실에 기인( 起 因 ) 합니다. 그래서 모든 인류는 아담 의 허리에 이미 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은 이 지구의 모든 사람의 존재와 생명의 중계자, 다른 말로 중보( 中 保 ) 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통하여 당신의 생명을 모든 인류에게 주도 록 하셨다는 말입니다. 아담이 없었으면 하나님의 생명이 인류에게 전달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이 없었으면 세상에는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아 담 안에서 이 지구에 사람으로 충만하게 되도록 계획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살려 주는 영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아담이 있고, 아담 안에 그의 모든 후손 이 있습니다. 엡 1:4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로부터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존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러므로 아담도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다 는 것은 곧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래서 아담의 순수하고 깨끗한 생명을 가진 영생하는 사람들로 땅을 가득 채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땅에 충만하라 는 말씀은 가장 쾌적한 상태로 살아갈 수 있는 숫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포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 닙니다. 컵에 물이 넘칠 만큼 부어지면 불안합니다. 그런 상태는 충만이 아닙

55 니다. 가장 안정되고 편안하고 행복한 상태를 뜻하는 말이 충만하라 는 말입 니다. 아담이 범죄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되었을 것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 라는 말씀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셋째, 땅을 정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창조된 지구를 상속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땅의 관리 권을 맡기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람에게 약속하신 것은 땅의 상속입니다.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상속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지요. 과연 아브라함의 후손이 가나안 땅을 차 지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 마 5:5)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지구는 태초부터 사람 에게 상속되도록 예비 된 곳입니다. 그 대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 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 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하라 ( 마 25:34) 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므 로 결국 하나님이 태초에 아담에게 축복하신 말씀대로 이 지구는 하나님의 형 상을 온전히 지닌 하나님의 백성들이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 나라가 우 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리로다 ( 계 11:15). 예수께서 세세토록 왕 노릇하시는 곳도 이 세상 곧 창세로부터 하나 님의 참 백성들에게 상속하도록 예비된 이 지구라는 것을 성경은 분명히 밝혀 주고 있습니다. 습니다. 첫 사람의 결혼식에서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축복으로 또한 약속으로 주셨 넷째,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아담에게 세상의 통치권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아담은 창조된

56 지구의 왕이었습니다. 아직 결혼을 시키기 전, 여자를 만드시기 전에 이미 다 스리는 권세를 아담에게 주셨습니다. 창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 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이 통치권에 대하여는 시편에도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 8:5,6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우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 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명의 축복과 생육의 법칙과 땅의 관리권과 통치관을 결혼 주례사에서 축복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이런 축복을 잘 누 리기를 소망하셨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선택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그 안 에 있기만 하면 오직 행복과 영생이 그들의 것이었습니다.

57 제 4 장 선악과 ( 善 惡 果 ) 와 죽음과 죄 창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약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 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에 대한 설명은 이미 사람 창조에 대하여 말하면서 약간 설명을 했 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죽음과 죄와 관련하여 설명하려고 합니다. 위의 말씀에서 하나님은 정녕 죽으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성 경에 죄 라는 말이 나타나기 전에 하신 말씀입니다. 여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아담은 아직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를 부여받은 아담이라 그 의미를 알았었을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결코 체험적으로 그 실상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담뿐만 아니라 모든 사 람들이 죽음의 실상을 영원히 모르기를 바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이 선 악과를 먹음으로 말미암아 죽음의 실상을 체험으로 알게 되는 불행을 겪고 말 았습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을 때에 하나님은 죽음의 식상이 무엇인지 분 명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창 3:16-19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58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 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 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 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라. 이 말씀으로 하나님은 죽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힙니다. 위의 말씀에 서 강조한 부분을 잘 관찰해 보십시오. 내거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실 과를 먹었은즉 이라는 말은 선악과를 먹었으니 라는 말씀이 아닙니까? 그렇 게 한 결과로 아담은 흙으로 돌아가 야 합니다. 이 흙으로 돌아간다 는 말 은 아주 중요한 말입니다. 아담이 창조되기 전에 그는 흙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창조되기 전 상태로 돌아간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아담이 창조되기 전에는 어떠한 상태에 있었습니까? 창조되기 전에 는 아담이 없었습니다. 흙이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죽는다는 것은 흙으로 돌 아가는 것, 곧 창조되기 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인데, 그것은 창조 안 된 것과 같이 된다는 마입니다. 뒤에도 반복할 것입니다만, 하나님이 하신 말씀에 주의 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흙으로 돌아가리라 는 말씀을 하시기 전에, 너는 흙이니 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아담의 죽음이 유예된 세월이 끝나 면 그는 흙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 전에라도 이미 그는 흙입니다. 아담의 모든 후손은 흙일뿐입니다. 그러므로 죽는다는 것은 아담 이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아담이 없어진다는 말은 아담의 몸은 흙으로 돌아가 고 그 영혼은 지옥이나 하늘나라에 간다는 말입니까? 결코 아닙니다. 아담이 창조되기 전에 아담의 영혼이 먼저 따로 창조된 일이 없습니다. 만일 어떤 사 람의 주장대로 영혼이 따로 존재한다고 가정하더라도 그것은 아담이 창조될 때에 함께 창조된 것일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선악과를

59 먹으면 죽으리라고 하시고, 그 죽는 것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아담이 죽으면 아담의 영혼도 창조되기 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입니 다창세기. 3장 절은 소위 영혼 불멸이라는 그릇된 견해를 분명히 바 로잡아 주는 계시의 말씀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육 간에 창조되기 이전 상 태로 돌아가고 마는 것입니다. 즉, 그는 영육 간에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후일에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하여 이 사실을 명백히 확인하십니다. 겔 18: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 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 라. 죽는다는 뜻이 창조되기 전 상태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라는 뜻을 이해하면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분명히 깨달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죽음의 비극이 어떻게 이 새로 창조된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창세기 3 장에는 명백히 계시해 주고 있습니다. 창 3:1-4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 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라 동산 모 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 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죽을까 하노 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 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라. 이 말씀 중에 여자가 대답한 말을 가지고, 여자가 거짓말을 했다고 설교하

60 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창세기 2장 16,17 절의 말씀과 여자 가 대답한 말이 조금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만지지 말라 는 말씀을 하신 일이 없는데, 여자가 이 말을 더하였고, 정녕 죽으리라 고 하셨는데, 죽을까 하노라 고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감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 서 여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 加 減 ) 하는 죄를 저질렀다고 말합니다. 듣기에 그럴 듯합니다. 그러나 이런 설명은 사실이 아닙니다. 창세기 2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미 말씀드린 대로, 하나님은 아담을 만드시고 아담에게 2장 16,17 절의 말씀을 명하셨습니다. 아담이 이 말씀을 들을 때에 여자는 아직 창 조되기 전입니다. 여자가 이 명령을 처음으로 전해들은 것은 아마도 아담으로 부터였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자는 자신이 이해한 대로 대답했을 것입니다. 만일 여자의 이 대답이 하나님의 말씀에 가감한 죄가 된다든지, 거짓말한 것 이라면, 죄는 선악과를 먹기 전에 이미 여자의 마음에 있었다고 말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선악과를 먹기 전에 이 지구 세상에 죄가 들어 왔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성경에 기록은 없을지라도 하나님은 틀림없이 여자 에게도 선아고가를 먹지 않도록 경고하셨을 것입니다. 동산 한가운데 생명나 무 가까이에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나무가 당 신께 대한 그들의 순종과 믿음과 사랑의 담보물이 되도록 특별히 계획하였다. 이 나무를 두고 주께서는 우리의 첫 조상에게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죽 을까 하노라고 말씀하셨다 ( 엘렌 G. 화잇, 살아남는 이들, 26). 하와는 찬탄 과 호기심을 가지고 금단의 나무 열매를 주목하고 있었다. 하와는 나무가 심 히 아름다운 것을 보고 왜 하나님께서는 그렇듯 단호하게 저 나무 열매를 먹 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금하셨을까 하고 스스로 생각하였다 ( 상게서, 34). 하나님은 여자에게 만지지 말라는 말씀을 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여자의 이 대답은 결코 거짓말한 것이나 하나님의 말씀에 가감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은 여자의 말은 거짓말인 것처럼 말하고, 거짓 말한 뱀의 말은 참말인 것처럼 말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61 가 너무나 뱀 곧 사단의 속임수에 깊이 빠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뱀은 말 하기를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될 줄을 하나님 이 아심이라 ( 창 3:5) 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여자는 눈이 밝아져서 지 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은 눈이 밝아졌으나 그것 은 하나님과 같이 되는 눈이 아니고, 선악을 아는 눈도 아니고, 자기가 벌거벗 은 것을 깨달은 눈이며,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숨을 수밖에 없는 자가 되었다는 눈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사단이 처음부터 거짓말을 했다고 분명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 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 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뱀 곧 사단은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고 말했습니다. 즉 선악과를 먹으 면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단의 이 말, 곧 하나님과 같이 된다 는 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같이 된다 = 자존자 ( ) 가 된다 는 뜻이 아닙니까? 왜냐하 면 하나님은 자존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얼마나 엄청난 거짓말 입니까? 아담은 자존자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존재마저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창 3: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창 3: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벋었

62 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은 아담에게 네가 선악과를 먹었느냐? 고 묻지 않으 시고 네가 어디 있느냐? 고 물으셨습니다. 즉 그의 현 위치를 물으신 것입니 다이것은. 아담에게 네가 나 여호와가 있게 한 대로 있지 않구나 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게 한 대로 있지 않는 것은 결국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질문은 존재에 대한 질문인 것입니다. 너는 여호와 하나님이 존 재하게 한 대로 존재하느냐는 질문인 것입니다. 그에 대한 아담의 대답은 그 렇게 존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는 것이지요. 결국 하나님이 있게 한 대로 있지 않는 것은 없는 것입니다. 아담의 대답은 내가 벗었으므로 숨었나이다 는 말 이 아닙니까? 숨었다 는 말이 어떤 뜻입니까? 그것은 죽어 없어졌다는 뜻입 니다. 아담은 정년 죽으리라 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었을 것입 니다. 그는 감히 하나님 앞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그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는 없어진 존재인 것입니다. 벗었다 는 말에 대한 성경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고후 5:3,4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 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 이라. 이 말씀을 잘 보면, 벗는 것 = 죽는 것; 덧입는 것 = 생명에게 삼키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3장 10 절에 이 말씀을 대입 ( 代 入 ) 하면, 아담의 대답 은 내가 죽었으므로 없어졌나이다 가 됩니다. 아담은 뱀 곧 사단의 속임수에 걸려서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게 한 대로 있지 않은 것입니다. 아담을 이 렇게 속인 것은 사단 자신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여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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