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을 앞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풍성한 이야기들 모인 여러분들 대부분이 태어나기도 전이겠죠. 받았습니다. 알겠느냐, 재밌게 보겠느냐 하면서 따라갔대요. 로 차곡차곡 채워나갔다. (관객 웃음) 제가 이 작품을 처음 읽은 건 조선일보 연출가 임영웅 이 작품을 보면 대사를

Size: px
Start display at page:

Download "연을 앞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풍성한 이야기들 모인 여러분들 대부분이 태어나기도 전이겠죠. 받았습니다. 알겠느냐, 재밌게 보겠느냐 하면서 따라갔대요. 로 차곡차곡 채워나갔다. (관객 웃음) 제가 이 작품을 처음 읽은 건 조선일보 연출가 임영웅 이 작품을 보면 대사를 "

Transcription

1 연극이 끝난 뒤 또다른 고도를 기다리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관객과 연출가의 대화 산울림 소극장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보러 온 관객들은 연극 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았다. 연출가와의 대화 시간이 준 은 다양했다. 미간에 주름을 잡은 채 진지하게 몰 블라디미르: 안 돼. 두하는 사람, 웃음을 머금고 있는 사람, 눈물을 훔 에스트라공: 왜? 치는 사람, 졸고 있는 사람. 이제 막 대학생이 된 비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작품에 대한 깊은 고민과 감상을 나누 블라디미르: 고도를 기다려야지. 듯한 젊은이부터 중년의 아주머니까지, 객석을 메 기 위해 산울림에서 마련한 관객과의 대화 는 1984년부터 시 에스트라공: 참, 그렇지! 운 관객들의 다양한 반응은 연극 후의 대화 시간 작되어 벌써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셰익스피어의 <햄 릿>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구된다는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그 작품을 38년째 무대에 올리고 있는 연출 가 임영웅 선생, 그리고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문화예술> 편집부가 들여다보았다. 마침 그 날은 2007 년 <고도를 기다리며>의 마지막 대화 가 있는 날이었다. 정리 홍상희 편집부 사진 박정훈 168 에스트라공: 가자. 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공연이 끝난 시각은 이미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열 번도 넘게 되풀이 밤 10시에 가까워져 있었지만 꽤 많은 관객들이 자 되는 대사들이다. 그러나 이들의 기다림에도 고도 리를 지키고 있었다. 는 끝내 나타나지 않고, 또다시 소년이 와서 말한 잠시 후, 객석 뒤편의 문이 열리고 임영웅 선생이 다. 고도 씨가 오늘은 못 오시고 내일 꼭 오신대 들어서자 메모지와 펜을 꺼내는 모습도 보였다. 알 요. 구부러진 소나무 한 그루뿐인 텅 빈 무대에서 고보니 한 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단 후줄근한 양복차림의 두 남자는 배고픔과 아픔과 체로 관람을 왔단다. 명작 <고도를 기다리며>, 더하 두려움을 견딘다. 기다림으로 열린 극은 기다림으 여 거장 임영웅 선생만의 연출법에 대한 궁금증이 로 닫힌다. 이들을 불러 모았으리라. 관객들의 진지함과 임영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보는 관객들의 반응 웅 선생의 열정은 2007년 <고도를 기다리며>의 종 2007 겨울 문화예술 169

2 연을 앞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풍성한 이야기들 모인 여러분들 대부분이 태어나기도 전이겠죠. 받았습니다. 알겠느냐, 재밌게 보겠느냐 하면서 따라갔대요. 로 차곡차곡 채워나갔다. (관객 웃음) 제가 이 작품을 처음 읽은 건 조선일보 연출가 임영웅 이 작품을 보면 대사를 천천히 하는 그런데 막이 올라가니까 그 흉악범들이 계속 문화부 기자생활을 하고 있을 때였어요. 참 부분도 있지만 말을 빨리 하는 어떤 속도감이랄까, 낄낄거리고 웃더라는 거예요. 나중에 기자들이 연출가 임영웅 늦은 시간에 남아주셨네요. 제가 황당하더라고요. 이런 것도 연극이 되나. 연극이 그런 것도 필요한 작품이에요. 사실 대사의 단어 당신은 고도가 뭔 줄 알고 이걸 재밌게 임영웅입니다. (관객 박수) 연극 어땠어요? 이래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었죠. 1953년에 속 의미가 중요한 것이 아니거든요. 이 작품이 봤느냐? 고 물어봤더니 우리가 지금 기다리고 관객들 재미있었어요. 불란서에서 처음 공연했을 때도 찬반양론이 너무 유명해서 다들 선입관을 갖고 와서 봐요. 있는 건 형무소 출감이고, 세상으로 나가는 게 연출가 임영웅 혹시 희곡을 먼저 보고 연극 보신 많았어요. 이것도 연극이냐 하는 사람도 있고, 참 이건 부조리극이라는데, 전위적인 연극이라는데, 우리의 소원이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고도가 분 있으세요? 그리고 요 며칠 전에 루마니아 팀이 획기적인 새로운 연극이 등장했다고 칭찬하는 종래의 연극하고 전연 다른 심오한 의미를 올 때까지 하는 짓거리들이 우리처럼 기다리는 와서 <고도를 기다리며>를 공연했는데, 그거 본 분 사람도 있었다고 해요. 저도 읽어보면서 참 지니고 있다는데. 안 해도 되는 생각들을 시간을 메우고 있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있어요? 어땠어요? 희한한 작품이구나 생각했는데, 내가 연출하게 미리 하고 오는 거죠. 제가 이 작품을 38년째 흉악범들은 이게 부조리극인지 뭔지, 바깥에서 되리라고는 생각을 못 했죠. 나중에 기자 그만두고 하면서 관객이 웃기 시작하는 시점이 어디인지를 어떤 평판을 받고 있는 연극인지 전연 모르는 연극 하다가 그 작품을 제가 연출하게 됐는데, 봤는데, 2막에 가서야 다들 웃더라고요. 그런데 상태에서 작품을 대하고 선입관 없이 보니까 이걸 읽는 데만 사흘 걸렸어요. 나가지지가 않아요. 사실 이 작품은 별 생각 없이 그냥 보고 우스우면 오히려 재미있게 봤다는 실화가 있어요. 그것처럼 이 장면을 어떻게 연출해야 하나 싶고. 작품 할 웃으면 되거든요. 전에 초등학생들이 단체로 <고도를 기다리며>의 등장인물들은 기다리는 때마다 힘들지만, 많은 작품 중에서 제일 고생했던 와서 본 일이 있어요. (관객 웃음) 초등학생이 이 시간을 메우기 위해서 뭔가를 해야 되니까, 작품이 이 <고도를 기다리며>예요. 마침 그해 어려운 걸 어떻게 보나 생각했는데, 첫 신(scene), 그냥 동문서답도 하고 욕지거리도 하고 흉내도 사무엘 베케트가 이 작품으로 노벨문학상을 에스트라공이 구두를 벗으려고 낑낑대고 있는 내고 뭐 그런 거 아니에요? 그 인물들이 하는 말 타서 관객들이 많이 왔는데, 어떻게 보면 많은 장면부터 아이들은 웃더라고요. 구두라는 게 자체에는 정말 아무 의미가 없는 건데, 다들 그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던 것 같아요. 아, 이런 쉽게 벗겨지는 건데 그걸 벗기 위해서 저렇게 애를 속에서 심오한 걸 찾으려고 하는 거죠. 그러니까 연출가 임영웅 연극도 있구나 하는 것, 또는 그 연극을 좋게 본 사람들은 아, 연극도 상당히 괜찮은 예술이구나 쓰고 암만해도 못 벗느냐, 저거 바보 아닌가 싶은 거예요. 비슷한 이야기로, 지금은 없어졌지만 아이들이나 흉악범들이 오히려 더 재미있게 순수하게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이는 거예요. 이 관객 최우아 우리랑 서양이랑 정서가 좀 다른 하는 생각도 했겠고요. 나중에 보니까 이 작품을 샌프란시스코 앞에 샌 퀀틴이라는 형무소가 연극은 사실 그렇게 받아들여야 돼요. 것 같았어요. 산울림의 공연이 저에게는 좀더 와 보고 연극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흉악범만 잡아넣던 덴데, 옛날 영화 관객 이원현 저는 성결대학에서 연극을 가르치는 닿았어요. 많더라고요. 그런 작품이에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보면 그 형무소가 많이 나와요. 이 형무소에 사람입니다. 선생님께서 연출하신 <고도를 연출가 임영웅 우리 <고도를 기다리며>는 원작에서 오늘 공연을 보면서 이해를 좀 하셨어요? 가서 연극을 해야 하는데, 흉악범들만 있으니까 기다리며>가 베케트의 원작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한 줄도, 한 자도 지우거나 보태지 않은, 작가가 재미있었어요, 아니면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여배우가 나오는 연극을 가져가면 이거 큰일 알고 있는데요. 연출하실 때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쓴 그대로의 작품이에요. 사실 연출자들에게 어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내가 좀 들어야지. 난다는 거죠. 그런데 마침 준비한 레퍼토리가 고도는 어떠한 형상인가요? 그리고 많은 시간 <고도를 기다리며>는 뭔가 좀 다르게 표현하고 관객 이주언 생각보다는 대사가 좀 빠르다는 <고도를 기다리며>밖에 없어서 그걸 공연했대요. 속에서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고도가 변했는지, 싶은, 그런 유혹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에요. 제가 생각이 들었거든요. 책을 안 읽고 와서 그런지 신문기자들도 그 얘기를 듣고 이 어렵다고 소문이 그런 부분도 궁금합니다. 이 작품을 처음 연출한 게 1969년이거든요. 여기 대사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난 연극을 흉악범들한테 보여줘서 그 사람들이 연출가 임영웅 고도가 누구냐, 고도가 뭐냐 170 연극이 끝난 뒤 2007 겨울 문화예술 171

3 분석하는 사람들이 쓴 것은 다 봤는데, 고도는 얘기할 수도 있겠죠. 안 쓰고 했거든요. 내 생각에 이 작품은 힘들고 신이다, 그리고 신의 구원을 기다리는 인간들의 관객 이혜정 책을 보면 주인공 이름이 방황하고 외로운 현대인들을 벌거벗겨서 무대 이야기다, 라는 게 보편적인 이야기에요. 고도라는 블라디미르, 에스트라공으로 씌어 있잖아요. 위에 올려놓고 구경하는 것 같은 연극이에요. 철자(Godot)에서 신을 연상할 수도 있고요. 작품 그런데 극중 대사에는 그 이름이 한 번도 인간이라는 게 도대체 무어냐? 잘난 체 해봤자 속에 성경 구절도 나오고 예수 얘기도 많이 안 나오고 고고와 디디라는 이름으로만 결국은 인간 아니냐. 그래서 어떻게 연출할까 나오거든요. 실제로 사무엘 베케트의 집안이 불리는데요, 왜 그런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건 초연 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내 식으로 하는 독실한 기독교예요. 그런데 작가는 열을 올려서 말장난 같지만, 어떻게 보면 고고와 디디를 합치면 수밖에 없겠다 싶었어요. 나는 연극이 인간을 극구 아니라고 하거든요. 자기는 절대로 신을 그 발음이 고도 랑 비슷하고요. 혹시 어떤 의도가 그리는 예술이다,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생각하고 쓴 게 아니라고. 있는 건 아닐까 궁금했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결국 쉽게 얘기하면 사람은 연출가 임영웅 고고와 디디는 이름을 짧게 줄인 태어나면서부터 뭔가를 기다리면서 산다는 거예요. 애칭인데. 글쎄요, 저는 그렇게는 생각해보지 어려서 유치원 때는 빨리 학교 가고 싶고. 학교 않았어요. 하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그렇게 생각할 관객 이원현 입학하면 졸업하는 날을 기다리고. 졸업하면 또 대학에 가길 기다리고. 그 다음엔 취직하기를 수도 있겠죠. 관객 김민경 보통 공연장에 가면 하우스 하는 것에 대해서는 초연 때부터 수없이 많은 기다리고, 결혼을 기다리고, 자녀가 태어나길 음악이 흐르고, 쉬는 시간에도 음악을 틀어주고, 얘기가 있었어요.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기다리고. 자녀가 있으면 자기가 어렸을 때 그런 연극 안에도 효과음이라든지, 끊임없이 음악이 에피소드가 있는데, 미국에서 이 작품을 처음 것처럼 그 자녀의 성장을 기다리고. 그렇게 저렇게 나오잖아요. 아까 공연을 기다리면서 뭔가 연출한 알랭 슈나이더라는 연출가가 베케트에게 편지를 보냈답니다. 내가 지금 당신의 <고도를 기다리면서 살다보면 마지막에 남는 것은 결국 죽음을 기다리는 것밖에 없지 않으냐. 결국 어색하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하우스 음악이 없다는 거였어요. 그게 공연의 컨셉인지, 적막감을 관객 김민경 기다리며>를 연출하는데, 당신은 이 고도를 관객이 연극을 보는 시점에서 제일 갈망하는 것이 표현하기 위한 건지, 그냥 단순히 음악을 깔지 어떤 종류의 연극이든지 무대 위에선 사람 뭐라고 생각하고 썼느냐. 그걸 좀 알려주면 내가 뭐냐, 뭘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느냐 하는 그것이 않은 건지 그런 궁금함이 생기더라고요. 살아가는 얘기가 펼쳐진다는 거예요. 그 이야기를 작업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 그런데 베케트가, 내가 곧 작가가 얘기하고자 하는 고도라는 거지요. 연출가 임영웅 이 작품에는 음악이 없죠. 보통 관객들이 보고 자기가 살아가는 것과 비교하고, 그게 뭔지 알았으면 작품에 구체적으로 표현했을 그리고 이 작품의 배경이 특정한 지역이나 나라가 연극을 보면 막 올리기 전에 음악이 있고, 개막 그래서 그들 살아가는 데 뭔가 도움이 되면 텐데 나도 그걸 모른다, 하는 답장을 보냈어요. 아니라, 그냥 벌판에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음악이 있고, 또 막간에 브리지 음악이 있고 어떤 좋은 연극이다. 그게 내 생각이거든요. 그러니까 작가가 그걸 모른다고 한 건 거짓말이겠죠. 작가의 어느 곳 이에요.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러시아 장면에는 백그라운드 음악도 깔고 하는데, 이 이 <고도를 기다리며>도 부조리고 어쩌고 암만 진짜 생각은, 내가 뭐라고 생각하고 썼든 간에 이름, 이태리 이름, 불란서 이름, 영국이나 미국 작품은 음악이 없어요. 음악만 없는 게 아니라 그래도, 결국은 이 작품이 표현하고자 한 게 뭐냐. 보는 사람이 느끼고 생각하는 고도가 진짜 고도일 이름이거든요. 작가는 어느 특정한 장소나 특정한 사운드 이펙트도 없고 효과도 없어요. 난 딴 작품 현대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무대 위에 펼치는 것이다, 하는 게 아닌가 해요. 작품 속의 고도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얘기하고 싶었던 할 때는 효과도 쓰고 음악도 많이 써요. 뮤지컬도 건데, 이 안에는 이미 온갖 연극적인 기법이 다 별 의미가 없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거겠죠. 거예요. 한국의 어떤 사람에게는 고도가 통일이 될 연출하니 음악을 많이 쓰는 연출가 중 하나인데 들어 있는 거예요. 뭐 애드리브라든지 팬터마임, 저는 이 작품을 다룬 책도 많이 봤어요. 이거 수 있고, 전쟁을 하고 있는 고장에서는 평화라고 이 <고도를 기다리며>를 할 때는 음악을 전연 독백도 있고 미친 지랄도 있고. (관객 웃음) 172 연극이 끝난 뒤 2007 겨울 문화예술 173

4 그런 모든 연극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현대인의 웅 선생이 세밀하게 연출한 음악적 요소가 그대로 받았는데, 특히 배우들이 다 모자를 쓰고 모습을 그리려고 한 거다. 그렇다면 거기 쓸 데 전달된 것이다. 나왔는데 벗을 땐 다 같이 벗었다가, 쓸 땐 또 다 없는 것, 장식은 다 털어버리는 건데, 이를테면 같이 쓰는 행위도 하고. 마지막엔 럭키가 모자를 음악이라든지 효과라든지 그런 건 장식 같은 어떤 관객 대사의 음악적인 요소가 있다고 쓰고 포조는 모자를 벗고 나오더라고요. 그런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고도를 하면, 주인공 두 명을 캐스팅할 때 음성도 하나의 것들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요? 기다리며>에는 음악 안 쓰고, 사운드 안 쓴 거죠. 조건이 되었나요? 그리고 처음엔 에스트라공이 이쪽 신발을 달밤에 이 벌판에서 두 멍청한 떠돌이가 지쳐서 연출가 임영웅 물론이죠! 배역을 정할 때 여러 벗었다가 또 저쪽을 벗었다가 나중엔 양쪽 다 오늘도 고도를 기다릴 때, 바람소리라든지 가지를 다 보지만, 제일 신경 쓰는 게 음색이에요. 벗었고, 벗어놓은 신발엔 계속 조명이 비춰지고 새 소리라든지 얼마든지 들어가게 할 수 있겠죠. 음색이 비슷한 사람을 같이 붙여놓으면 있더라고요. 이것도 무슨 연출적 의미가 있으신 근데 그런 걸 안 해도 연극을 잘 하면 관객들에게는 누가 하는 얘긴지 혼동이 건지 궁금합니다. 새 소리가 들려오고 바람소리가 들려온다는 게 오고, 연출가 입장에서는 성격을 만드는 데도 연출가 임영웅 보는 사람이 어떤 느낌을 받았다면 내 생각이거든요. 그리고 그런 보조적인 힘을 장애요소가 되지요.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만 그건 그것대로 의미가 있겠지요. 다만 모자를 통해서 정서를 조종하기보다는 작품 자체를 갖고 그러한 느낌을 전달해야 할 것 같았어요. 봐도 음색이 전연 다르지 않아요? 둘은 상당히 대조적인 인물이거든요. 에스트라공은 아주 다 같이 쓰고 벗는 건 어떤 희극적인 기교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 사람이 똑같이 관객 최우아 그러나 음악이 전연 없는 건 아니죠. 2막 처음에 감성적인 사람이고 블라디미르는 아주 이성적인 행동함으로써 재미를 주는 거죠. 모자를 벗고 하는데, 그런 걸 본다는 게 소극장에서는 아주 블라디미르가 하는 노래가 있지요? (관객 웃음) 사람이라는 게 보편적인 해석입니다. 그렇기 생각해보겠다고 취하는 포즈는 사실 로댕의 중요한 요소예요. 또 이게 넓고 큰 무대로 가면 그건 따로 작곡한 거예요. 초기에는 김이조 때문에 블라디미르는 머리를 덮어주는 모자를 <생각하는 사람>의 패러디거든요. 희극적인 인간의 존재가 별 거 아니라는, 온 천지에서 선생이라는 분께 작곡을 의뢰했고, 중간쯤에는 중시하고 현학적이고 철학적인 말들을 많이 요소를 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한 거죠. 인간이라는 것이 얼마나 작고 미미한 존재냐 하는 김정길 선생이라고 현대음악하시는 분께서 하지요. 반면에 에스트라공은 신발에 신경을 쓰고, 관객 임한나 무대가 매우 단순하잖아요. 색깔로 그런 공허감이랄까, 그런 게 잘 나타나지요. 그렇게 해주셨지요. 90년대 이후에는 이건용 씨가 배가 고프다느니 잠이 온다느니 하는 감성적인 구분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다 회색톤이거든요. 인간이 외롭게 점처럼 서 있는 느낌을 줘야 하는데, 해주셨는데, 어떻게 들으면 그건 노래 같지 않은 소리를 내잖아요. 그런 대조적인 인물이죠. 원래 그렇게 하나의 색깔로 표현하신 이유가 소극장에선 그런 게 잘 안 나오니까 저 하늘하고 노래지만 (관객 웃음) 그 노래는 또 노래 같지 베케트가 소설도 그렇고 연극도 그렇고 캐릭터를 있으신가요? 바닥을 연결해 놓으면 객석에서는 좀더 넓게 않아야 돼요. 한 쌍으로 만들거든요. 내가 연출한 에스트라공은 연출가 임영웅 이게 지금 보면 전부 회색이지만 보이잖아요. 그런 무대 디자인의 기교라고 할까, 여성적인 성격이 다분히 있는 인물이고 조명을 하면 색깔이 조금씩 달라지죠. 사실 이 그런 거죠. 임영웅 선생의 말에 따르면, <고도를 기다리며>의 블라디미르는 남성적이에요. 에스트라공이 늘 뒷배경과 바닥을 같은 색깔로 연결시켜놓은 건 관객 최우아 극에 소년이 나오잖아요. 소년 대사에는 연극의 리듬과 템포를 잘 살릴 수 있는 블라디미르한테 의지하잖아요. 그래서 음색도 이유가 있었어요. 이 작품은 원래 소극장에서 의상이 천사처럼 하얗더라고요. 정말 베케트의 음악적인 요소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 그 등장인물 성격에 맞도록 배우들에게 주문을 시작했지만, 여기보다 훨씬 넓은 대극장에서도 의도에 충실하게 연출하려고 하셔서 고도를 려 더블린 페스티벌의 공연에서는 한국의 고도는 했지요. 가능한 작품이에요. 이런 소극장에서 보면 신이라고 설정하고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인지, 그 상당히 음악적이다 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 한국 관객 선은미 신발하고 모자에 의미가 있다고 배우들의 아주 미세한 움직임이나 표정까지 의미를 알고 싶어요. 어가 그저 소리로만 들리는 외국인들에게는 임영 말씀하셨잖아요? 보면서 그런 느낌을 많이 다 볼 수 있고 여름엔 땀을 비 오듯이 쏟으면서 174 연극이 끝난 뒤 2007 겨울 문화예술 175

5 관객의 질문에 임영웅 선생은 소년을 천사로 금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받았어요. 69년부터 작품을 쭉 만드시는 게 여간 더 좋았을 거예요. 이 작품을 처음 대해서 받는 방 연상했다는 건 연극을 아주 잘 보신 것 같다 며 어떤 관객 전 29년 전 쯤에 이 연극을 봤는데 힘들지 않을 텐데, 새롭게 계속 작품을 만드시는 충격이라는 것은 상상할 수 없거든요. <고도를 웃음을 지었다. 임영웅 선생의 <고도를 기다리며> 아주 어린 시절이어서 그때는 이해를 못했어요. 원동력이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다리며>의 공연이라는 것은 그냥 단순한 새 는 38년 전 초연부터 지금까지 조금도 바뀌지 않은 그냥 교과서나 신문에 부조리극으로 나와서 연출가 임영웅 그건 이 작품이 명작이기 때문에 작품을 소개하는 그런 류가 아니에요. 이때까지 그대로라고 하지만 사실 두 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 그렇게 이해했는데, 나이가 들고 나서 보니까 그래요. (관객 웃음) 내가 많은 희곡을 연출했고, 연극은 이러이러한 것 이라고 생각하던 무대에 서 있는 나무와 소년의 옷이 바로 그것이 그 주인공들의 삶과 제가 일치되는 부분이 또 직업상 수많은 희곡을 보는데, <고도를 사람들한테는 큰 충격을 준 공연이었어요. 그랬기 다. 두 가지는 모두 1989년 아비뇽 페스티벌 때부 느껴져서 처연하고, 한편으로는 다 겪어본 것 기다리며>처럼 현대인의 모습을 깊이 있게 또는 때문에 그 초연이 더 머리에 남고 인상에 남는 것 터 바뀌었다. 같고. 옆의 친구는 오늘 연극을 보면서 계속 다양하게 그린 작품은 찾아보기 쉽지 않았어요. 같아요. 울었거든요. 웃기도 하지만 울기도 할 수 있는 이 보통 어떤 특정한 가정, 특정한 나라, 특정한 이 작품이 대단한 게, 사실 초기에는 러닝타임이 연출가 임영웅 아비뇽 페스티벌에 나가는데, 그때 연극을 지금 젊은이들이 보고 나중에 한 번 더 사람의 이야기 아니에요? 그런데 이건 보편적인, 좀 길어서 공연시간을 줄여보려는 노력을 많이 한국에서 온 <고도를 기다리며>라면 무언가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선생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에게나 다 해당될 수 있는 거니까요. 했거든요. 어떻게 보면 이 작품은 어딜 좀 빼고 한국적인 냄새가 좀 나야하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면에서 관객의 연령대에 어떤 다른 관점을 자연히 볼 때의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느낌이 해도 관객은 잘 몰라요. 전체가 큰 줄거리가 고민을 했어요. 그래서 나무는 한국적인 느낌을 두시나요? 달라질 수도 있고, 아까 말했듯이 연기자가 있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왔다갔다 하고 주는 나무로 해도 되지 않겠는가 싶어서 생각한 연출가 임영웅 사실 연령을 생각해서 작품을 만들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죠. 이 공연을 말장난을 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시간 줄이는 것은 게, 지금 무대에 있는 이 나무예요. 분재 소나무를 수는 없죠. 하나의 작품을 잘 만드는 방법은 계속 봐온 사람들 중에는 초연이 가장 좋았다고 몇 년 노력하다가 포기했어요. 공연을 보면 작가가 무대미술적으로 형상화한 거거든요. 그 전의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그 하나를 만들기 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건 아마 처음 봤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막 쓴 것 같잖아요. 나무는 버드나무 같이 쭉 뻗은 나무였지요. 위해서 노력하는 거죠. 여러 번 볼 때마다 다른 그런데 연출을 해 보면요, 이렇게 완벽하게 그리고 소년의 옷이 바뀌었는데, 그 전에는 느낌을 받는 것은 고전이라는 것이 그런 게 계산해서 쓴 작품이 없어요. 베케트는 작가로서 그냥 반바지, 티셔츠에 운동화였거든요. 그런데 아닐까요? 우리가 학생 때 읽은 책을 사회 가서 불친절해요. 희곡에 일어난다 는 지문이 있거든요. 이것도 베케트가 특별히 어느 나라를 지정한 게 일하면서 또 읽고, 50대 지나서 한가해질 때 또 그런데 나중에 보면 앉으라는 지문도 없었는데 아니니까, 한국에서는 한국 소년이 나와야 하지 읽으면 같은 책이라도 느낌은 전혀 다르거든요. 등장인물이 앉아 있어야 돼요. 또 앉아 있었는데 않겠나 싶었죠. 게다가 만약에 고도를 신이라고 그리고 이 작품은 젊었을 때 한 번 보고 완전히 나중에는 서서 해야 하는 게 나온다고요. 또는 생각한다면 고도의 심부름으로 오는 사람은 이해를 하기엔 참 어려워요. 그렇지만 어느 특정한 지문대로 몇 발자국 앞으로 나가고 뒤로 가고 천사 아니겠어요? 우리가 직접 본 일은 없지만 시기에 보면서 어떤 부분을 이해하고 깊이 공감할 하면, 언제 가라는 지시는 없는데 인물이 나무 천사는 흰 옷을 입고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는 수 있겠지요. 특히 연극이라는 건 똑같은 작품이고 밑에 가 있어야 되거든요. 근데 연출을 해 보니까, 백의민족이고. 그런 의미에서 한복은 아니지만 똑같은 연출자가 해도 배우에 따라서 분위기가 또 다 가게 되어 있어요. 다른 깐깐한 작가들은 아주 그렇다고 서양 옷도 아닌 흰 옷을 입히고 흰 달라져요. 너무 세밀하게 정말 연출하듯이 지문을 써주는데, 고무신을 신겼어요. 그런 건데, 소년을 보고 관객 염은지 아직 어린 학생이지만 제가 베케트 이 사람 생각은 아마 이랬을 거예요. 연출 금방 천사를 연상했다면 상당히 수준이 높은 이번으로 <고도를 기다리며>를 세번째 보는 잘 하는 놈이면 어디에서 앉고 어디에서 서는지 관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걸 연상하는 분이 거거든요. 근데 볼 때마다 새롭다는 느낌을 네가 알 거다. 그러니까 줄이려고 어느 부분을 관객 염은지 176 연극이 끝난 뒤 2007 겨울 문화예술 177

6 쳐내면 얼핏 생각하기엔 괜찮겠지 싶지만, 그걸 너무 늦지 않았어요? 하며 걱정을 했다. 그러고 빼고 보면 이 작품에 상처가 나요. 마치 어린 보니 벌써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었다. 아쉬운 아이들 장난감 블록처럼 중간에서 하나 빼면 다 듯 자리를 정리하던 관객들 중 한 사람(이주언)이 무너져요. 그래서 나중에는 포기했어요. 물론 내년에도 하실 건가요? 하고 묻자 잠깐 뜸을 들 자를 수는 있죠. 그런데 그 원작을 생각하면 그걸 이던 임영웅 선생은 내년에도 결국은 하게 되지 자른다는 게 참 무모하고 야만적인 행동인 것 않을까 생각해요. 내년에 이걸 갖고 해외공연을 한 같아요. 번 가야 할 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가려면 여기서 또 보여주고 가야지. 하며 웃었다. 단어 하나하나를 신중히 고르는 듯 천천히 말을 이어가던 임영웅 선생이 저는 괜찮은데 여러분이 178 연극이 끝난 뒤 2007년 10월 17일 밤 산울림 소극장에서 2007 겨울 문화예술 179

750 1,500 35

750 1,500 35 data@opensurvey.co.kr 750 1,500 35 Contents Part 1. Part 2. 1. 2. 3. , 1.,, 2. skip 1 ( ) : 2 ( ) : 10~40 (, PC, ) 1 : 70 2 : 560 1 : 2015. 8. 25~26 2 : 2015. 9. 1 4 10~40 (, PC, ) 500 50.0 50.0 14.3 28.6

More information

¿©¼ºÀαÇ24È£

¿©¼ºÀαÇ24È£ Contents ㅣ반딧불이ㅣ뒤엉켜 버린 삶, 세월이 흘러도 풀 수 없는.. 실타래 벌써 3년째 시간은 흘러가고 있네요. 저는 서울에서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 때문에 가족들과 제주로 내려오게 되었답 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고 우울증에 시달리며, 엄마의 죽음을 잊으려고 하였습 니다. 그러다 여기서 고향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분들의

More information

º´¹«Ã»Ã¥-»ç³ªÀÌ·Î

º´¹«Ã»Ã¥-»ç³ªÀÌ·Î 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More information

효진: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은 많지만, 콘서트까지 가시는 분들은 많이 없잖아요. 석진: 네. 그런데 외국인들은 나이 상관없이 모든 연령대가 다 같이 가서 막 열광하고... 석진: 지 드래곤 봤어?, 대성 봤어?, 승리 봤어? 막 이렇게 열광적으로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효진: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은 많지만, 콘서트까지 가시는 분들은 많이 없잖아요. 석진: 네. 그런데 외국인들은 나이 상관없이 모든 연령대가 다 같이 가서 막 열광하고... 석진: 지 드래곤 봤어?, 대성 봤어?, 승리 봤어? 막 이렇게 열광적으로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오늘 주제는 한류예요. 오빠. 석진: 네. 한류. 저희 청취자분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효진: 맞아요. 한류 열풍이 대단하잖아요. 석진: 네. 효진: 오빠는 한류 하면은 뭐가 먼저 떠올라요? 석진: 저는 이거 봤을 때 정말 충격 받았어요. 효진: 뭐요? 석진: 프랑스에서

More information

041~084 ¹®È�Çö»óÀбâ

041~084 ¹®È�Çö»óÀбâ 1998 60 1 1 200 2 6 4 7 29 1975 30 2 78 35 1 4 2001 2009 79 2 9 2 200 3 1 6 1 600 13 6 2 8 21 6 7 1 9 1 7 4 1 2 2 80 4 300 2 200 8 22 200 2140 2 195 3 1 2 1 2 52 3 7 400 60 81 80 80 12 34 4 4 7 12 80 50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03 04 06 08 10 12 13 14 16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도 지나가고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소현이가 이 곳 태화해뜨는샘에 다닌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해샘에 처음 다닐 때는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남을 의식해 힘들어하고, 사무실내에서 사람들과 지내는 것도 신경 쓰여 어려워했었습니다. 그러던 우리 소현이가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More information

741034.hwp

741034.hwp iv v vi vii viii ix x xi 61 62 63 64 에 피 소 드 2 시도 임금은 곧 신하들을 불러모아 나라 일을 맡기고 이집트로 갔습니다. 하 산을 만난 임금은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말했어요. 원하시는 대로 일곱 번째 다이아몬드 아가씨를

More information

어린이 비만예방 동화 연극놀이 글 김은재 그림 이 석

어린이 비만예방 동화 연극놀이 글 김은재 그림 이 석 캥거루는 껑충껑충 뛰지를 못하고, 여우는 신경질이 많아졌어요. 동물 친구들이 모두 모두 이상해졌어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멧돼지네 가게와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요? 염소 의사 선생님은 상수리나무 숲으로 가면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했답니다. 상수리나무 숲에는 어떤 비법이 숨겨져 있는 지 우리 함께 숲으로 가볼까요? 이 동화책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More information

152*220

152*220 152*220 2011.2.16 5:53 PM ` 3 여는 글 교육주체들을 위한 교육 교양지 신경림 잠시 휴간했던 우리교육 을 비록 계간으로이지만 다시 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우 선 반갑다. 하지만 월간으로 계속할 수 없다는 현실이 못내 아쉽다. 솔직히 나는 우리교 육 의 부지런한 독자는 못 되었다. 하지만 비록 어깨너머로 읽으면서도 이런 잡지는 우 리

More information

Gwangju Jungang Girls High School 이상야릇하게 지어져 이승이 아닌 타승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텔에 여장을 풀고 먹 기 위해 태어났다는 이념 아래 게걸스럽게 식사를 했다. 피곤하니 빨리 자라는 선생님의 말 씀은 뒷전에 미룬 채 불을 끄고 밤늦게까지 속닥거리며 놀았다. 몇 시간 눈을 붙이는 둥 마 는 둥 다음날 이른 아침에

More information

»êÇÐ-150È£

»êÇÐ-150È£ Korea Sanhak Foundation News VOL. 150 * 2011. 12. 30 논단 이슈별 CSR 활동이 기업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 국가별 및 산업별 비교분석 최 지 호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 Ⅰ. 서론 Ⅰ. 서론 Ⅱ. 문헌 고찰 및 가설 개발 2. 1. 호혜성의 원리에 기초한 기업의 사회적 투자에 대한 소

More information

Ä¡¿ì_44p °¡À» 89È£

Ä¡¿ì_44p °¡À» 89È£ 2012 vol.89 www.tda.or.kr 2 04 06 8 18 20 22 25 26 Contents 28 30 31 38 40 04 08 35 3 photo essay 4 Photograph by 5 6 DENTAL CARE 7 Journey to Italy 8 9 10 journey to Italy 11 journey to Italy 12 13 Shanghai

More information

기본소득문답2

기본소득문답2 응답하라! 기본소득 응답하라! 기본소득 06 Q.01 07 Q.02 08 Q.03 09 Q.04 10 Q.05 11 Q.06 12 Q.07 13 Q.08 14 Q.09 응답하라! 기본소득 contents 16 Q.10 18 Q.11 19 Q.12 20 Q.13 22 Q.14 23 Q.15 24 Q.16 Q.01 기본소득의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세요. 06 응답하라

More information

2±Ç3Æí-1~4Àå_À°±³

2±Ç3Æí-1~4Àå_À°±³ 464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다 뿌리경에다가 아스팔트 포장을 하다 보니까

More information

!

! ! !"!# $# %! %" %#& %' %(& "! "% "# "( #$& #%& ##& #'&!"#$%&'(%)%&*+'$%,-#. ' (%%%!"#$&'(%%% / 0%%%!"#$&'(%%% 1 2%%%!"#$&'(%%% +* ++%%%!"#$&'(%%% +& +3%%%!"#$&'(%%% +' +(%%%!"#$&'(%%% +/ +0%%%!"#$&'(%%%

More information

178È£pdf

178È£pdf 스승님이 스승님이 스승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알라는 위대하다! 위대하다! 알라는 알라는 위대하다! 특집 특집 기사 특집 기사 세계 세계 평화와 행복한 새해 경축 세계 평화와 평화와 행복한 행복한 새해 새해 경축 경축 특별 보도 특별 특별 보도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도가니! 스승님과의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More information

<34BFF9C8A320B4DCB8E9B0EDC7D8BBF32E706466>

<34BFF9C8A320B4DCB8E9B0EDC7D8BBF32E706466> ISSN 2288-5854 Print ISSN 2289-0009 online DIGITAL POST KOREA POST MAGAZINE 2016. APRIL VOL. 687 04 DIGITAL POST 2016. 4 AprilVOL. 687 04 08 04 08 10 13 13 14 16 16 28 34 46 22 28 34 38 42 46 50 54 56

More information

2015년9월도서관웹용

2015년9월도서관웹용 www.nl.go.kr 국립중앙도서관 후회의 문장들 사라져 버릴 마음의 잔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해에도 배추농사에서 큰돈을 남은 평생 머릿속에서 맴돌게 될 그 말을 다시 떠올려보 만졌다 하더라도 지난 여름 어느 날 갑자기 들기 시작한 았다. 맺지 못한 채 끝나버린 에이드리언의 문장도 함께. 그 생각만은 변함없을 것 같았다. 같은 나이의 다른 아이 그래서

More information

1 (1) 14 (2) 25 25 27 (3) 31 31 32 36 41 2 (1) 48 (2) 56 (3) 63 72 81 3 (1) 88 88 92 (2) 96 (3) 103 103 104 107 115 4 (1) 122 (2) 129 (3) 135 135 141 153 165 5 (1) 172 (2) 187 (3) 192 201 207 6 (1) 214

More information

10월추천dvd

10월추천dvd 2011 10 DVD CHOICE dvd dvd?!!!! [1] [2] DVD NO. 1898 [3] Days of Being Wild 지금도 장국영을 추억하는 이는 많다. 그는 홍콩 영화의 중심에 선 배우였고,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거짓말 같던 그의 죽음은 장국 영을 더욱 애잔하고, 신비로운 존재로 만들었다. 하지만 많은 이들 이 장국영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More information

....pdf..

....pdf.. Korea Shipping Association 조합 뉴비전 선포 다음은 뉴비전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다. 우리 조합은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았습니다. 조합은 2004년 이전까 지는 조합운영지침을 마련하여 목표 를 세우고 전략적으로 추진해왔습니 다만 지난 2005년부터 조합원을 행복하게 하는 가치창출로 해운의 미래를 열어 가자 라는 미션아래 BEST

More information

À¯¾ÆâÀÇ°úÇмÒÃ¥ÀÚ.PDF

À¯¾ÆâÀÇ°úÇмÒÃ¥ÀÚ.PDF 제1 부 제2부 제1 부 과학적 탐구기능 창의적 기능 창의적 성향 물체와 물질에 대해 알아보기 생명체와 자연환경 소중하게 여기기 자연현상에 대해 알아보기 간단한 기계와 도구 활용하기 멀리 보내기 변화시키기 띄우기 붙이기 궁금한 것 알아가기 적절한 측정 유형 선택하기 적절한 측정 단위 선택하기 적합한 측정 도구 사용하기 측정 기술 적절하게 적용하기 알고 있는

More information

0.筌≪럩??袁ⓓ?紐껋젾001-011-3筌

0.筌≪럩??袁ⓓ?紐껋젾001-011-3筌 3 4 5 6 7 8 9 10 11 Chapter 1 13 14 1 2 15 1 2 1 2 3 16 1 2 3 17 1 2 3 4 18 2 3 1 19 20 1 2 21 크리에이터 인터뷰 놀이 투어 놀이 투어 민혜영(1기, 직장인)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 가치가 있는 일을 해 보고 싶 어 다니던 직장을 나왔다. 사회적인 문제를 좀 더 깊숙이 고민하고, 해결책도

More information

통계내지-수정.indd

통계내지-수정.indd 안전한 나날을 그리다 안전한 나날을 그리다 01 16 22 28 32 36 40 44 50 54 58 02 62 68 90 94 72 98 76 80 102 84 03 04 106 142 110 114 118 122 126 130 134 148 154 160 166 170 174 138 05 178 182 186 190 194 200 204 208 212

More information

가해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불쌍해서이다 가해하고 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을 것 같아서이다 보복이 두려워서이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화가 나고 나쁜 아이라고 본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런 생각이나 느낌이 없다 따돌리는 친구들을 경계해야겠다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More information

3 Contents 8p 10p 14p 20p 34p 36p 40p 46P 48p 50p 54p 58p 생명다양성재단 영물이라는 타이틀에 정 없어 보이는 고양이, 날카롭게 느껴지시나요? 얼음이 따뜻함에 녹듯이, 사람에게 경계심 많은 길고양이도 곁을 내어주면 얼음 녹듯이 당신을 바라봅니다. 길 위에 사는 생명체라 하여 함부로 대하지 말아주세요. 싫으면 외면해주세요.

More information

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안 경 광 학 과 세부내용 - 남을 도와 준 경험과 보람에 대해 말해 보세요. - 공부 외에 다른 일을 정성을 다해 꾸준하게 해본 경험이 있다면 말해 주세요. - 남과 다른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말해 주세요. - 지금까지 가장 고민스러웠던 또는 어려웠던 일과 이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 자신의 멘토(조언자) 또는 좌우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More information

2017 Summer.Vol. 07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소식지 제4산업혁명시대 핵심인프라 공간정보 그 미래를 KAIA가 함께 합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공간정보의 효율적, 체계적 생산 및 가공과 다양한 국토공간정보의 활용 융합 서비스 기술 구현을 통해 국민 편의와 산업발전 향상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4산업혁명시대 핵심인프라 공간정보 그

More information

장깨표지65

장깨표지65 06 어떻게 하면 믿음으로 살 수 있을까? 아무리 고민해도 아무런 방법이 없을 때가 많지요. 이번 여름! 믿음의 여행을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올해도 우리 친구들과 축제를 벌이실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믿음의 여행을 떠.나.요! 사진 _ 한국장애인사역연구소 www.kmind.net 2010 06 Vol.65 D-30, D-29 D-28,

More information

2015-05

2015-05 2015 Vol.159 www bible ac kr 총장의 편지 소망의 성적표 강우정 총장 매년 1학년과 4학년 상대로 대학생핵심역량진단 (K-CESA)을 실시한지 5년이 지났습니다. 이 진 단은 우리 학우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인으로서 핵심역량을 어느 정도 갖추었나를 알아보는 진단입니다. 지난번 4학년 진단 결과는 주관처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More information

5 291

5 291 1 2 3 4 290 5 291 1 1 336 292 340 341 293 1 342 1 294 2 3 3 343 2 295 296 297 298 05 05 10 15 10 15 20 20 25 346 347 299 1 2 1 3 348 3 2 300 301 302 05 05 10 10 15 20 25 350 355 303 304 1 3 2 4 356 357

More information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과 참여로 정책을 함께 만들 수 있었고 그 결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개선안을 도출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각 기관별 정부3.0 과제에 적용하여 국민 관점의 서비스 설계, 정책고객 확대 등 공직사회에 큰 반향을 유도하여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More information

학부모신문203호@@

학부모신문203호@@ 02 05 06 08 11 12 2 203 2008.07.05 2008.07.05 203 3 4 203 2008.07.05 2008.07.05 203 5 6 203 2008.07.05 2008.07.05 203 7 8 지부 지회 이렇게 했어요 203호 2008.07.05 미친소 미친교육 촛불은 여전히 건재하다! 우리 학부모들은 근 2달여를 촛불 들고 거리로

More information

77

77 76 77 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78 2. 1 2 3 4 5 6 7 8 9 10 11 12 79 80 II 81 82 II 83 84 II 85 86 II 87 s t r e t c h i n g 88 II 89 90 II 91 d a n c e s p o r t s 92 II 93 ;4#; 94 II

More information

CT083001C

CT083001C 발행인 : 송재룡 / 편집장 : 박혜영 / 편집부장 : 송영은 경희대학교 대학원보사 1986년 2월 3일 창간 0244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6 전화(02)961-0139 팩스(02)966-0902 2016. 09. 01(목요일) vol. 216 www.khugnews.co.kr The Graduate School News 인터뷰 안창모 경기대학교

More information

사용설명서 의료용 진동기 사용설명서는 언제나 볼 수 있는 장소에 보관하세요. 사용전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을 반드시 읽고 사용하세요. 사용설명서에 제품보증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제품은 가정용 의료용 진동기이므로 상업용 또는 산업용 등으로는 사용을 금합니다. BM-1000HB www.lge.co.kr V V V V 3 4 V V C 5 6 주의 설 치

More information

Microsoft PowerPoint - MonthlyInsighT-2018_9월%20v1[1]

Microsoft PowerPoint - MonthlyInsighT-2018_9월%20v1[1] * 넋두리 * 저는주식을잘한다고생각합니다. 정확하게는주식감각이있다는것이맞겠죠? 예전에애널리스트가개인주식을할수있었을때수익률은엄청났었습니다 @^^@. IT 먼쓸리가 4주년이되었습니다. 2014년 9월부터시작하였으니지난달로만 4년이되었습니다. 4년간누적수익률이최선호주는 +116.0%, 차선호주는 -29.9% 입니다. 롱-숏으로계산하면 +145.9% 이니나쁘지않은숫자입니다.

More information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 Translation Song 1 Finger Family 한글 해석 p.3 아빠 손가락, 아빠 손가락. p.4 p.5 엄마 손가락, 엄마 손가락. p.6 p.7 오빠 손가락, 오빠 손가락. p.8 p.9 언니 손가락, 언니 손가락. p.10 p.11 아기 손가락, 아기 손가락. p.12 p.13 p.14-15 재미있게 부르기 (Sing and Play Time)

More information

2003report250-12.hwp

2003report250-12.hwp 지상파 방송의 여성인력 현황 및 전문화 방안 연구 한국여성개발원 발간사 Ⅰ....,.,....... .. Ⅱ. :...... Ⅲ.,,. ..,.,.... 9 1 1.. /.,. PD,,,,, / 7.93%. 1%... 5.28% 10.08%. 3.79%(KBS MBC), 2.38 %(KBS MBC) 1%...,. 10. 15. ( ) ( ), ( ) ( )..

More information

문화예술330.indb

문화예술330.indb 예술 구술사 대담 :구술자+연구자 다시 만나다, 다시 말을 섞다 구술자 박순녀 + 연구자 박선애 대담 정작 원로 예술인들은 구술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특히나 구술채록 작업에 직접 관 여했던 원로 예술인들은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을까. 한국사회에서 거의 시도되지 않은 작업이었던 만큼 구술 당시에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는 없을까. 이에 원로 작가 박순녀

More information

<B3EDB9AEC0DBBCBAB9FD2E687770>

<B3EDB9AEC0DBBCBAB9FD2E687770> (1) 주제 의식의 원칙 논문은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나야 한다. 주제 의식은 논문을 쓰는 사람의 의도나 글의 목적 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 협력의 원칙 독자는 필자를 이해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다. 따라서 필자는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말이 나 표현을 사용하여 독자의 노력에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3) 논리적 엄격성의 원칙 감정이나 독단적인 선언이

More information

연구노트

연구노트 #2. 종이 질 - 일단은 OK. 하지만 만년필은 조금 비침. 종이질은 일단 합격점. 앞으로 종이질은 선택옵션으로 둘 수 있으리라 믿는다. 종이가 너무 두꺼우면, 뒤에 비치지 는 않지만, 무겁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두꺼우면 고의적 망실의 위험도 적고 적당한 심리적 부담도 줄 것이 다. 이점은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일단은 괜찮아 보인다. 필자의

More information

자공공 아카데미 2기 4강 기록.hwp

자공공 아카데미 2기 4강 기록.hwp 자공공 아카데미 2기 :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인문학 4강 2013년 4월 10일 저녁 6시~9시 하자센터 신관 하하허허홀 강의 : 맹정현 (정신분석클리닉 혜윰 원장) 담임 : 조한혜정 (하자센터 센터장,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엄기호 (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 기록 : 박준서, 이은정 (이상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권기찬(연세대

More information

2006.5ø˘ øÏæ - ª¡ˆ.pdf

2006.5ø˘ øÏæ - ª¡ˆ.pdf 2006. 05 17 18 2006. 05 19 20 2006. 05 21 22 2006. 05 23 24 01 26 2006. 05 27 28 2006. 05 29 30 2006. 05 31 32 2006. 05 33 02 34 2006. 05 35 36 2006. 05 37 38 2006. 05 39 03 04 40 2006. 05 41 05 42 2006.

More information

*표지-결혼과가정 2012.10.23 3:59 PM 페이지1 태산아이인쇄그룹(국) 2261-2488 2540DPI 175LPI James W. Knox 시리즈 성령의 열매 James W. Knox 지음 김영균 옮김 도서출판 킹제임스 신국판 352쪽 값 12,000원 성경적 종말론 James W. Knox 지음 김영균 옮김 도서출판 킹제임스 신국판 220쪽 값

More information

ITFGc03ÖÁ¾š

ITFGc03ÖÁ¾š Focus Group 2006 AUTUMN Volume. 02 Focus Group 2006 AUTUMN 노랗게 물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두 길 모두를 가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그 곳에 서서 한쪽 길이 덤불 속으로 감돌아간 끝까지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다른 쪽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이

More information

±³À°È°µ¿Áö

±³À°È°µ¿Áö 은 국민과 경찰이 함께 하는 역사와 체험의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국립경찰박물관은 우리나라 경찰 역사의 귀중한 자료들을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박물관은 역사의 장, 이해의 장, 체험의 장, 환영 환송의 장 등 다섯 개의 전시실로 되어 있어 경찰의 역사뿐만 아니라 경찰의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찰의

More information

무제-2

무제-2 2015 No.02 Newsletter Prologue Contents 2015 No.02 Newsletter SM SPECIAL SM SPECIAL SM SPECIAL 아름 다운 나눔 이야기 해외 교육봉사활동 참가자 체험 수기 ӹ ٵ ᖙᔢŝ ษᵝᅕʑ 우연히 접하게 된 봉사활동, 그 작은 시도는 일상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하는가

More information

º»ÀÛ¾÷-1

º»ÀÛ¾÷-1 Contents 10 http://www.homeplus.co.kr 11 http://www.homeplus.co.kr 12 http://www.homeplus.co.kr 13 http://www.homeplus.co.kr Interview 14 http://www.homeplus.co.kr Interview 15 http://www.homeplus.co.kr

More information

001-015_¸ñÂ÷(02¿ù)

001-015_¸ñÂ÷(02¿ù) JAPAN Global 한국 팝음악, 즉 K-POP이 일본 내 한류 열풍의 선봉에 나섰다. 인기 걸그룹 카라가 도쿄 아카사카의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데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_ 이태문 통신원 또다시 열도 뒤흔드는 한류 이번엔 K-POP 인베이전 아이돌 그룹 대활약 일본인의 일상에 뿌리내린 실세 한류 일 본에서 한류 열풍이 다시 뜨겁게

More information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2011.10.27 7:34 PM 페이지429 100 2400DPI 175LPI C M Y K 제 31 거룩한 여인 32 다시 태어났습니까? 33 교회에 관한 교리 목 저자 면수 가격 James W. Knox 60 1000 H.E.M. 32 1000 James W. Knox 432 15000 가격이 1000원인 도서는 사육판 사이즈이며 무료로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2010 3 5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7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 인간의 존업성과 여성인권의 수호 - 성 산업의 구조적 사슬 단절 31 - 성매매 피해여성 적극 보호 - 성매매방지법이 시행됩니다. 32 - 인식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 성매매에 대한 처벌

More information

<3635B1E8C1F8C7D02E485750>

<3635B1E8C1F8C7D02E485750> 역사로 읽는 우리 과학 교사용 지도서 자연 6-1 초등학교 교육과정 해설(Ⅱ) STS 프로그램이 중학생 과학에 관련된 태도에 미치는 효과 관찰 분류 측정훈련이 초등학생의 과학 탐구 능력과 태도에 미치는 영향 국민학교 아동의 과학 탐구능력과 태도 향상을 위한 실 험자료의 적용 과학사 신론 중 고등학생의 과학에 대한 태도 연구 과학사를 이용한 수업이 중학생의 과학과

More information

......-....4300.~5...03...

......-....4300.~5...03... 덕수리-내지(6장~8장)최종 2007.8.3 5:43 PM 페이지 168 in I 덕수리 민속지 I 만 아니라 마당에서도 직접 출입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이러한 장팡뒤의 구조는 본래적인 형태라 고 할 수는 없으나, 사회가 점차 개방화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폐쇄적인 안뒤공간에 위치하던 장항 의 위치가 개방적이고 기능적인 방향으로 이동해가는 것이 아닌가 추론되어진다.

More information

쌍백합23호3

쌍백합23호3 4 5 6 7 여행 스테인드글라스 을 노래했던 하느님의 영원한 충만성을 상징하는 불꽃이다. 작품 마르코 수사(떼제공동체) 사진 유백영 가브리엘(가톨릭 사진가회) 빛은 하나의 불꽃으로 형상화하였다. 천사들과 뽑힌 이들이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하며 세 겹의 거룩하심 가 있을 것이다. 빛이 생겨라. 유리화라는 조그만 공간에 표현된 우주적 사건인 셈이다.

More information

<B1DDC0B6B1E2B0FCB0FAC0CEC5CDB3DDB0B3C0CEC1A4BAB82E687770>

<B1DDC0B6B1E2B0FCB0FAC0CEC5CDB3DDB0B3C0CEC1A4BAB82E687770> 여 48.6% 남 51.4% 40대 10.7% 50대 이 상 6.0% 10대 0.9% 20대 34.5% 30대 47.9% 초등졸 이하 대학원생 이 0.6% 중졸 이하 상 0.7% 2.7% 고졸 이하 34.2% 대졸 이하 61.9% 직장 1.9% e-mail 주소 2.8% 핸드폰 번호 8.2% 전화번호 4.5% 학교 0.9% 주소 2.0% 기타 0.4% 이름

More information

내지(교사용) 4-6부

내지(교사용) 4-6부 Chapter5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01 02 03 04 05 06 07 08 149 활 / 동 / 지 2 01 즐겨 찾는 사이트와 찾는 이유는? 사이트: 이유: 02 아래는 어느 외국계 사이트의 회원가입 화면이다. 국내의 일반적인 회원가입보다 절차가 간소하거나 기입하지 않아도 되는 개인정보 항목이 있다면 무엇인지

More information

1 난 이 그림이 좋아 내가 좋아하는 것 준비물:잡지에서 잘라 낸 그림(모든 참가자가 쓰기에 충분한 정도), 작은 테이 블 하나, 참가자 수만큼의 의자(선택사항), 부드러운 배경음악(선택사항) 자기상 개발하기 자신을 소개하는 능력 향상하기 게임방식:의자를 원으로 배열하

1 난 이 그림이 좋아 내가 좋아하는 것 준비물:잡지에서 잘라 낸 그림(모든 참가자가 쓰기에 충분한 정도), 작은 테이 블 하나, 참가자 수만큼의 의자(선택사항), 부드러운 배경음악(선택사항) 자기상 개발하기 자신을 소개하는 능력 향상하기 게임방식:의자를 원으로 배열하 나 게임 내가 좋아하는 것 게임 1~5 내가 할 수 있는 것 게임 6~7 내가 관찰한 것 게임 8~19 1 난 이 그림이 좋아 내가 좋아하는 것 준비물:잡지에서 잘라 낸 그림(모든 참가자가 쓰기에 충분한 정도), 작은 테이 블 하나, 참가자 수만큼의 의자(선택사항), 부드러운 배경음악(선택사항) 자기상 개발하기 자신을 소개하는 능력 향상하기 게임방식:의자를

More information

Drucker Innovation_CEO과정

Drucker Innovation_CEO과정 ! 피터드러커의 혁신과 기업가정신 허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Doing Better Problem Solving Doing Different Opportunity ! Drucker, Management Challenges for the 21st Century, 1999! Drucker, Management: Tasks, Responsibilities,

More information

SIGIL 완벽입문

SIGIL 완벽입문 누구나 만드는 전자책 SIGIL 을 이용해 전자책을 만들기 EPUB 전자책이 가지는 단점 EPUB이라는 포맷과 제일 많이 비교되는 포맷은 PDF라는 포맷 입니다. EPUB이 나오기 전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던 전자책 포맷이고, 아직도 많이 사 용되기 때문이기도 한며, 또한 PDF는 종이책 출력을 위해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종이책 VS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Seed Money Bank Savings Banks vol.126 Seed Money Bank Savings Banks + vol.126 www.fsb.or.kr 20163 + 4 Contents 20163 + 4 vol.126 www.fsb.or.kr 26 02 08 30 SB Theme Talk 002 004 006 SB Issue 008 012 014

More information

Çѹ̿ìÈ£-197È£

Çѹ̿ìÈ£-197È£ 2014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LASTING FRIENDS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LASTING FRIENDS

More information

#7단원 1(252~269)교

#7단원 1(252~269)교 7 01 02 254 7 255 01 256 7 257 5 10 15 258 5 7 10 15 20 25 259 2. 어휘의 양상 수업 도우미 참고 자료 국어의 6대 방언권 국어 어휘의 양상- 시디(CD) 수록 - 감광해, 국어 어휘론 개설, 집문당, 2004년 동북 방언 서북 방언 중부 방언 서남 방언 동남 방언 제주 방언 어휘를 단어들의 집합이라고 할 때,

More information

coverbacktong최종spread

coverbacktong최종spread 12-B553003-000001-08 함께하자! 대한민국! Summer COVER STORY Contents www.pcnc.go.kr facebook.com/pcnc11 instagram.com/pcnc_official youtube.com/pcnctv cover story communication people culture news & epilogue 2016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Seed Money Bank Savings Banks vol.124 Cover Story Seed Money Bank Savings Banks + vol.124 www.fsb.or.kr 201511 + 12 201511 + 12 Contentsvol.124 www.fsb.or.kr 002 026 034 002 004 006 008 012 014 016 018

More information

40043333.hwp

40043333.hwp 1 2 3 4 5 128.491 156.559 12 23 34 45 안녕하십니까? 본 설문은 설악산과 금강산 관광연계 개발에 관한 보다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귀하께서 해주신 답변은 학문적인 연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다가오는 21세기 한국관광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입니다.

More information

S - O I L M A G A Z I N E 2016 February Vol. 411 04 15 20 22 24 26

S - O I L M A G A Z I N E 2016 February Vol. 411 04 15 20 22 24 26 02 S-OIL MAGAZINE Vol. 411 February 2016 S - O I L M A G A Z I N E 2016 February Vol. 411 04 15 20 22 24 26 28 30 32 34 38 44 49 50 04 MONTHLY MAGAZINE 05 FEBRUARY 2016 06 MONTHLY MAGAZINE 07 FEBRUARY

More information

41호-소비자문제연구(최종추가수정0507).hwp

41호-소비자문제연구(최종추가수정0507).hwp 소비자문제연구 제41호 2012년 4월 해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용약관의 약관규제법에 의한19)내용통제 가능성* : Facebook 게시물이용약관의 유효성을 중심으로 이병준 업 요약 업 규 규 논 업 쟁 때 셜 네트워 F b k 물 규 았 7 계 건 됨 규 규 업 객 계 규 므 받 객 드 객 규 7 말 계 률 업 두 않 트 접속 록 트 른징 볼 규 업 내

More information

愿묒쭊援??섏젙諛깆꽌?댁?0907

愿묒쭊援??섏젙諛깆꽌?댁?0907 광진구 상징물 1. 광진구 마크 녹음이 가득한 아차산과 한강에 비친 아차산의 음영을 나타내는 두 삼각형, 광진 나루를 보여주는 돛단배로 이루어져 있다. 광진구의 유구한 역사와 미래를 나타내 는 백색과 한강의 깨끗한 환경을 상징하는 청색을 바탕으로 광진구의 힘찬 도약과 화합을 상징한다. 2. 새 - 까치 3. 나무 - 느티나무 우리나라 어디서나 볼 수 모양이

More information

60

60 광복60년기념전 시련과 전진 주 최 : 광복6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 관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중앙일보 후 원 : SK Telecom, (주)부영, 다음 일 정 : 2005.8.14(일) ~ 8.23(일) 장 소 : 대한민국 국회 1. 내용의 일부 혹은 전체를 인용, 발췌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저자와 출처를 밝혀 주셔야 합니다. 2. 본 자료는 http://www.kdemocracy.or.kr/kdfoms/에서

More information

2016년 신호등 10월호 내지.indd

2016년 신호등 10월호 내지.indd www.koroad.or.kr E-book 10 2016. Vol. 434 62 C o n t e n t s 50 58 46 24 04 20 46 06 08, 3 3 10 12,! 16 18 24, 28, 30 34 234 38? 40 2017 LPG 44 Car? 50 KoROAD(1) 2016 54 KoROAD(2), 58, 60, 62 KoROAD 68

More information

FSB-12

FSB-12 CONTENTS 02 10 14 18 22 26 30 34 38 42 46 50 52 03 02 September Future Strategy & Business Development 03 02 September Future Strategy & Business Development 05 04 September Future Strategy & Business

More information

01-02Àå_»ç·ÊÁýb74öÁ¤š

01-02Àå_»ç·ÊÁýb74öÁ¤š C O N T E N T S 7 13 35 44 44 62 65 76 92 121 131 138 151 163 174 180 185 193 199 204 206 209 228 256 287 296 318 321 322 344 348 354 357 359 364 367 399 410 428 446 투명한 법, 공정사회로! 2010 부패영향평가 사례집 부패영향평가는

More information

더바이어102호 01~09

더바이어102호 01~09 www.withbuyer.com Highquality news for professionals www..kr Tel. 031)220-8685 2 Contents 01 02 08 17 18 TEL. 064720-1380~87 04 06 08 10 12 14 17 18 www.withbuyer.com 3 20 23 24 26 24 26 28 29 30 32 33

More information

<5BB0EDB3ADB5B55D32303131B3E2B4EBBAF12DB0ED312D312DC1DFB0A32DC0B6C7D5B0FAC7D02D28312E28322920BAF2B9F0B0FA20BFF8C0DAC0C720C7FCBCBA2D3031292D3135B9AEC7D72E687770>

<5BB0EDB3ADB5B55D32303131B3E2B4EBBAF12DB0ED312D312DC1DFB0A32DC0B6C7D5B0FAC7D02D28312E28322920BAF2B9F0B0FA20BFF8C0DAC0C720C7FCBCBA2D3031292D3135B9AEC7D72E687770> 고1 융합 과학 2011년도 1학기 중간고사 대비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 빅뱅 우주론에서 수소와 헬륨 의 형성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4 서술형 다음 그림은 수소와 헬륨의 동위 원 소의 을 모형으로 나타낸 것이. 우주에서 생성된 수소와 헬륨 의 질량비 는 약 3:1 이. (+)전하를 띠는 양성자와 전기적 중성인 중성자

More information

01¸é¼öÁ¤

01¸é¼öÁ¤ 16면 2012.7.25 6:14 PM 페이지1 2012년 8월 1일 수요일 16 종합 고려대장경 석판본 판각작업장 세계 최초 석판본 고려대장경 성보관 건립 박차 관계기관 허가 신청 1차공사 전격시동 성보관 2동 대웅전 요사채 일주문 건립 3백여 예산 투입 국내 최대 대작불사 그 동안 재단은 석판본 조성과 성보관 건립에 대해서 4년여 동안 여러 측면에 서 다각적으로

More information

광주시향 최종22

광주시향 최종22 광주시향 최종22 2015.8.26 4:22 PM 페이지1 VOL.7 2015. 09 9월 4일(금) Masterwork Series Vl 프랑스 기행 9월 22일(화) 가족음악회 팝스콘서트 광주시향 최종22 2015.8.26 4:23 PM 페이지23 20세기 이전의 유명한 작곡가가 쓴 비올라 곡은

More information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KR000****4 설 * 환 KR000****4 송 * 애 김 * 수 KR000****4

More information

1960 년 년 3 월 31 일, 서울신문 조간 4 면,, 30

1960 년 년 3 월 31 일, 서울신문 조간 4 면,, 30 1960 년대 1960 년 35 1960 년 3 월 31 일, 서울신문 조간 4 면,, 30 36 37 1960 년 [ è ] 1851 1 [ ] 1 é é é 1851 É 1960 년 2 1 2 11 1952 22 38 1961년 1961년 39 1961 년 3 월 14 일, 한국일보 4 면, 2 3 2 3 40 1962년 1962년 41 1962 년 1

More information

FAQ. 리스트 구분 No. Questions Possible Responses* Greetings Daily life 1 2 3 4 5 6 7 8 How are you? 어떻게 지내니? 11 I am great. Thank you. 좋아요. 감사합니다. 2 12 No

FAQ. 리스트 구분 No. Questions Possible Responses* Greetings Daily life 1 2 3 4 5 6 7 8 How are you? 어떻게 지내니? 11 I am great. Thank you. 좋아요. 감사합니다. 2 12 No 화상영어 수업 FAQ. 20150130 화상영어 수업 FAQ 이용 가이드 화상영어 수업 FAQ.는 BEFL 프로그램으로 학습한 회원들이 화상영어 수업을 할 때 자주 접하는 질문들을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도록 모은 것입니다. 알차고 재미있는 화상영어 수업을 위해서는 BEFL 교재를 성실히 학습하고 수업 교안을 미리 다운받아 예습하는 게 무 엇보다 중요합니다.

More information

(초등용1)1~29

(초등용1)1~29 3 01 6 7 02 8 9 01 12 13 14 15 16 02 17 18 19 20 21 22 23 24 03 25 26 27 28 29 01 33 34 35 36 37 38 39 02 40 41 42 43 44 45 03 46 47 48 49 04 50 51 52 53 54 05 55 56 57 58 59 60 61 01 63 64 65

More information

와플-4년-2호-본문-15.ps

와플-4년-2호-본문-15.ps 1 2 1+2 + = = 1 1 1 +2 =(1+2)+& + *=+ = + 8 2 + = = =1 6 6 6 6 6 2 2 1 1 1 + =(1+)+& + *=+ =+1 = 2 6 1 21 1 + = + = = 1 1 1 + 1-1 1 1 + 6 6 0 1 + 1 + = = + 7 7 2 1 2 1 + =(+ )+& + *= + = 2-1 2 +2 9 9 2

More information

S - O I L M A G A Z I N E 2016 April Vol

S - O I L M A G A Z I N E 2016 April Vol 04 S-OIL MAGAZINE Vol. 413 April 2016 S - O I L M A G A Z I N E 2016 April Vol. 413 04 12 16 18 20 22 24 26 28 30 32 34 38 42 48 49 50 04 MONTHLY MAGAZINE 05 APRIL 2016 06 MONTHLY MAGAZINE 07 APRIL 2016

More information

82-대한신경학0201

82-대한신경학0201 www.neuro.or.kr 2010 1 Vol. 82 www.neuro.or.kr 01 5 January 2010 2007 Newsletter of THE KOREAN NEUROLOGICAL ASSOCIATION 2010 NO.82 2010.JANUARY C o n t e n t s 04 05 06 10 13 17 18 20 22 25 28 32 33 36

More information

<BCF6B4D9C8B820C8C4B1E220322E687770>

<BCF6B4D9C8B820C8C4B1E220322E687770> 씬1. 수다회 장소로 모이는 이야기꾼들. 간단한 요기를 하며 인사를 나누었어요. 들어올 때 성매매에 관한 루머들을 포 스트잇에 써붙여 주셨어요. < 당신을 빡치게 한 그 루머들!> 성매매업 종사자는 성노예다. / 고소득자다. 남자 운동권 선배들이 지들끼리 갈 데 있다면서 쑥떡거리며 가는 거. 신림에 있는 키스방 가자고 떠드는 같은 반 남자애들. 2 차 간 아가씨에게

More information

ÆÞ¹÷-Æîħ¸é.PDF

ÆÞ¹÷-Æîħ¸é.PDF H.E.L.P. Vol. SUMMER Vol. WINTER 2015. vol 53 Pearl S. Buck Foundation Korea 4 Pearl S. Buck Foundation Korea 5 Pearl S. Buck Foundation Korea 프로그램 세계문화유산 걷기대회 Walk Together 탐방길곳곳에서기다리고있는조별미션활동! 남한산성 탐방길에는

More information

META (CMYK)안산(031-489-7867) Cover Story 마케팅, 프라이싱 전문가로서 밥캣의 가치를 더 높이겠습니다! 밥캣이 올해 야심 차게 내 놓은 신제품 M-시리즈. 그간 밥캣 제품에는 없었던 플랫폼을 새롭게 사용하고, 고객의 요구에 따 라 성능을 대폭 개선해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밥캣의 새로운 도약에 원동력 중 하나가 될 M-시리즈

More information

Microsoft PowerPoint - chap02-C프로그램시작하기.pptx

Microsoft PowerPoint - chap02-C프로그램시작하기.pptx #include int main(void) { int num; printf( Please enter an integer "); scanf("%d", &num); if ( num < 0 ) printf("is negative.\n"); printf("num = %d\n", num); return 0; } 1 학습목표 을 작성하면서 C 프로그램의

More information

3¿ù.PDF

3¿ù.PDF 창의와 열정으로 고객의 행복을 창조하는 선진일류 공기업 3 제35호 2010년 3월 고객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의 공기업 중랑구시설관리공단으로 오세요. 소중한 한분 한분에게 행복한 웃음과 건강을 드리고자 유익한 소식과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발행처 : 중랑구시설관리공단 편집 : 창의경영추진반 주소 : 서울특별시 중랑구 도당길 175번지 전화 : 02-3422-4831~4

More information

나하나로 5호

나하나로 5호 Vol 3, No. 1, June, 2009 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KACPR) Newsletter 01 02 03 04 05 2 3 4 대한심폐소생협회 소식 교육위원회 소식 일반인(초등학생/가족)을

More information

??О밥촳

??О밥촳 2013 Vol.134 Spotlight The Peoplee Focus 2013 Sungkyul Life COVER STORY MAGAZINE 2013 7 430-742 53 T. 031-467-8276 F. 031-467-8229 H. www.sungkyul.edu T. 02-3446-5202 E studio T. 070-7720-7749 Spotlight

More information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5월전체 2005.6.9 5: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개 지역지식재산센터 를 통해 발명가와 중소기업들에게 기술개발에서 선진국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More information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플레이북 여기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YouTube 소개 2. YouTube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채널 만들기 3. 눈길을 끄는 동영상 만들기 4. 고객의 액션 유도하기 5. 비즈니스에 중요한 잠재고객에게 더 많이 도달하기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플레이북 여기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YouTube 소개 2. YouTube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채널 만들기 3. 눈길을 끄는 동영상 만들기 4. 고객의 액션 유도하기 5. 비즈니스에 중요한 잠재고객에게 더 많이 도달하기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YouTube 플레이북 YouTube에서 호소력 있는 동영상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플레이북 여기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YouTube 소개 2. YouTube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채널 만들기 3. 눈길을 끄는 동영상 만들기 4. 고객의 액션 유도하기 5. 비즈니스에 중요한 잠재고객에게 더 많이 도달하기

More information

Microsoft PowerPoint _Monthly InsighT 19년 1월.pptx

Microsoft PowerPoint _Monthly InsighT 19년 1월.pptx 2019년 1월 Monthly InsighT 우려보다는 용기가 필요한 2019년 박원재 02-3774-1426 william.park@miraeasset.com 김영건 02-3774-1583 younggun.kim.a@miraeasset.com 김철중 02-3774-1464 chuljoong.kim@miraeasset.com * 넋두리 * 드디어 2019년황금돼지해가밝았습니다.

More information

Microsoft PowerPoint - MonthlyInsighT-2018_5월_v1[1].pptx

Microsoft PowerPoint - MonthlyInsighT-2018_5월_v1[1].pptx * 넋두리 * 올해 4월은잊지못할것같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있었으니까요. 다양한시각에서보시는분들도있지만주식시장은이미움직이고있는것같습니다. 퀀트담당후배는통일전후독일에서주가움직임변화가컸던산업에대한조사요청에정신이없습니다. IT나바이오보다는확실히투자자관심이쏠린것같습니다. 실제로어떻게될지 앞으로옥석이가려지겠죠? 업무적으로도기억에남을것같습니다. 같이일하던두명의후배가애널리스트로서첫보고서를냈습니다.

More information

동네책방도서관68호

동네책방도서관68호 68 2017. 7 동네책방도서관68호 2017.6.23 4:9 PM 페이지 5 특집 mac-2 "감사합니다" 정성그래픽 PDF Preview 3657DPI 175LPI 도서관 독서 캠프 - 삼계로얄작은도서관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구 되는 시간 삼계로얄작은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이 한결같이 손꼽아 기 하기 위해 서가에 있는 책을 모두 뒤지면서 찾는다. 게임에

More information

<C3E6B3B2B1B3C0B0313832C8A32DC5BEC0E7BFEB28C0DBB0D4292D332E706466>

<C3E6B3B2B1B3C0B0313832C8A32DC5BEC0E7BFEB28C0DBB0D4292D332E706466> 11-8140242-000001-08 2013-927 2013 182 2013 182 Contents 02 16 08 10 12 18 53 25 32 63 Summer 2 0 1 3 68 40 51 57 65 72 81 90 97 103 109 94 116 123 130 140 144 148 118 154 158 163 1 2 3 4 5 8 SUMMER

More information

*074-081pb61۲õðÀÚÀ̳ʸ

*074-081pb61۲õðÀÚÀ̳ʸ 74 October 2005 현 대는 이미지의 시대다. 영국의 미술비평가 존 버거는 이미지를 새롭 게 만들어진, 또는 재생산된 시각 으로 정의한 바 있다. 이 정의에 따르 면, 이미지는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지는 보는 사람의, 혹은 이미지를 창조하는 사람의 믿음이나 지식에 제한을 받는다. 이미지는 언어, 혹은 문자에 선행한다. 그래서 혹자는

More information

ÀÚ¿øºÀ»ç-2010°¡À»°Ü¿ï-3

ÀÚ¿øºÀ»ç-2010°¡À»°Ü¿ï-3 2010 희망캠페인 쪽방의 겨울은 유난히 빨리 찾아옵니다. 하늘 높은지 모르고 오르는 기름 값은 먼 나라 이야기 마냥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내 몸 하 나 간신히 누일 전기장판만으로 냉기 가득한 방에서 겨울을 보내야 합니다. 한 달에 열흘정도 겨우 나가는 일용직도 겨울이 되면 일거리가 없어, 한 달 방값을 마련하 기 어렵고, 일을 나가지 못하면 밖으로 쫓겨 날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