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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3 함께가요, 더 나은 미래 MARCH 2012 VOL. 30 MARCH

2 L H F O C U S 채권발행 잇따라 성공, 경영정상화 청신호 우리 LH가 2월 10일 채권조기상환(Buyback) 입찰을 실시한 결과 6,800억 원이 조기 상환되고, 7,100억 원이 차환 발행되는 등 채권발행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경영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당초 2,000억 3,000억 원 규모를 예상했으나 3배 가까운 금액이 응찰된 것이다. 이번 채권발행은 2013년까지 만기 도래하는 채권을 LH에서 시장가격으로 되사주는 동시에 동일금액 이상을 3년 이상 채 권으로 차환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우리 LH는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만 약 1조 2,000억 원의 채권을 발행했다. 여기에는 홍콩 달러 6억 달러를 포함해 10년 이상 장기물 비중이 60%에 달한다. 작년에 월평균 약 4,500억 원의 채권을 발행한 것과 비 교하면 최근 들어 투자자들이 LH의 미래를 신뢰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이처럼 LH 채권발행이 급증한데는 정부지원과 함께 이지송식 개혁 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정부는 앞서 LH가 수행하는 공익사업에 대한 손실보전, 국민주택기금을 통한 LH채권 매입, 보금자리사업에서 LH의 부 담완화 등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지난해 말에는 LH 금융부채의 36%에 해당하는 34조원 규모의 국민주택 기금 차입금을 후순위로 전환해줬다. LH 내부적으로는 경영정상화 방안 발표 이후 인력 감축, 인사 조직 혁신, 고유목적 외 사업정리 등 강 력한 내부개혁을 추진하고 138개 사업지구에 대한 사업재조정을 마무리, 중장기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하 도록 기반을 닦았다. 이지송식 개혁은 지난해 경영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토지 주택 판매실적은 전년대비 39% 급증한 22 조 원을 넘어섰고 매각대금 회수는 25% 증가한 16조 8,000억 원을 달성했다. 금융부채도 지난해 전망치 108조 원보다 10조 원 감소한 98 금융부채 추이(조 원) 조 원을 기록, 재무구조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2014년부터 채권발 행 잔액이 감소하고, 당초 2016년 으로 예상한 금융부채 절대규모 감 소시기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 Contents 02 LH FOCUS 채권발행 잇따라 성공, 경영정상화 청신호 04 LH News 스페셜 테마 -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먼 사이 남과 여 10 남자 & 여자 이 시대 교육의 화두 男 과 女 12 구별하기 핑크공주의 기호학 14 그림 속 세상 여자그림? 남자그림? 16 남녀의 역할 평생의 반려자 남성과 여성, 부부사이에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18 네가 있어 좋다 우정, 남자랑 여자랑 달라요 두근두근 LH 22 열정의 현장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창원 봉림지구 26 패밀리가 간다 가족, 함께 있어 고마워요 30 업무수첩 도시와 사람이 건강한 생명의 땅 생거진천 의 아름다움 넘치는 곳 36 부동산 길라잡이 등기가 어려우시다구요? 어렵지! 않아요~~, 나만의 똑똑한 셀프 등기하는 법! 38 Biz Trend 다양한 융합의 혁신 메디치 효과 아름다운 동행 42 햇살한줌 우리의 시작은 응원받기 충분하다! 44 책과 더불어 쾌활 냇가의 명랑한 곗날 46 에코라이프 노랑할미새와 물까마귀 50 박물관은 살아있다 삼국시대에 도입된 혁신적인 신소재, 석회( 石 灰 ) 52 문화마당 56 선배님과 함께 합니다 58 독자마당 공사의 모든 분양정보는 LH 분양정보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하세요. 안드로이드폰 용 아이폰 용 통권 제30호 발행일 2012년 3월 9일 _ 발행인 이지송 _ 편집인 현도관 발행처 홍보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_ 홈페이지 기획 디자인 인쇄 (주)성우애드컴 TEL. (02)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에 실린 기사들은 각 필자 개인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들로써 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4 NEWS 이지송 사장, 열린고용 리더상 수상 이지송 사장이 고용노동부의 열린고용 리더상 을 수상했다. 2월 29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잡월드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워크숍 이후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지송 사장은 실버사원 및 청년 인턴 채용 등으로 고령자 및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 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이지송 사장의 수상 배경에 대해 청년 구직자들 에게 경력개발과 취업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대규모 청년 인턴 을 채용했고, 고졸 신입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임 대주택 입주민에 도움을 주면서 취업시장에서 소외된 고령인력 을 활용할 수 있는 실버사원 제도 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점 도 높게 평가했다.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타운 조성 MOU체결 우리 LH는 2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하나금융지주,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하나금융타운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지송 LH 사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MOU는 투자자인 하나금융이 하나금융타운을 건축 개발하고 외자유치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내용이 담겨있 다. LH는 투자자가 외국인 투자기업 요건을 갖추는 것을 전제로 토지공급, 인허가에 필요한 사항, 기반시설 설치, 기타부지 확보절차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 또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토지공급 관련 인허가, 부지확보 절차 등에 대해서 협력을 약속했다. 하나금융타운은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본부 건물, 금융R&D센터, 금융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연수시설, IT센터, DATA센터, 물류센터 등 핵심 전략 기반시설들이 통합 설치될 예정이다. >>

5 KOREA LAND & HOUSING CORPORATION 국토해양부 산하 4대공사 연구원 공동심포지엄 개최 LH 토지주택연구원이 주관한 제2회 국토해양부 산 하 4대공사 연구원 공동심포지엄 이 한만희 국토해양부 차관, 이지송 사장, 김수삼 토지주택연구원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 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박양호 국토연구원장의 새로운 균 형시대 국토발전 이란 주제로 초청발제와 지정토론을, 이후 미래, 가치창출, 녹색성장, 복지, 안전 등 5개 분과 주제별로 총 20개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수삼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이 번 공동심포지엄은 각 기관이 지난한해동안수행한 다양한 연구 성과들 공유하는 유익한 장이 됐다 고말 했다. 공동심포지엄은 국토해양부 산하 정부투자기관 연구원간 연구성과 교류 및 기술공유와 녹색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융 복합 R&D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LH 토지주택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 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 한국철도공사 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있다. 실버사원 2천명 합격자 발표, 평균 9.5대1 경쟁률 우리 LH는 2월 29일 2,000명의 실버사원 합격자를 결정하고 홈 페이지(http://www.lh.or.kr)와 전국 12개 지역본부, 657개 LH 임대 아파트단지 게시판에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LH는 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LH 임대아 파트 657개 단지의 관리소에서 실버사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2,000명 모집에 1만 8,977명이 응시해 평균 9.5:1의 높은 평균경쟁 률을 보였다. 지역본부별로는 서울지역본부가 17.8대 1로 최고 경쟁 률을 보였고, 모집권역별로는 서울 서초 강남구권역이 48.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실버사원은 남성과 여성 비율이 67대 33이고 연령대는 60 대가 76%, 70대 이상이 24%다.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가 5%(109명), 장애인은 12%(232명)다. 이번에 합격한 실버사원은 3월 16일부터 8개월 동안 LH 임대아파트 단지 내 시설물 유지관리 및 입주민 복지지원 업무보조와 기타 부대업무를 수행한다. LH가 공기업 최초로 실시한 실버사원 채용은 일할 능력과 의사는 있지만 여건이 허락되지 않던 고령자들에게 경험과 연륜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합격자 중에는 전직교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뿐만 아니라 건축기사,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경 력 출신자들이 포함돼 있다. 우리 LH의 실버사원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뿐 아니라 삶의 활력과 자신감까지 함께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05 <<

6 NEWS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계약률 74% 넘어 정부는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생을 추첨, 국민주택기금 5,000억 원을 투입해 서 울은 최대 7,000만 원, 지방은 최대 4,000만 원까지 전세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개 학을 맞아 대학생 전세임대 주택 당첨자 가운데 2월 입주 희망자의 74%가 임대 입주에 성공했다. 대학생 전세임대 1차 당첨자 9,000명 중 2월 25일까지 계약을 했거나 계약 대 기 중인 물량이 5,475건으로 계약을 마친 대학생 가구 수가 5,130건, 계약 대기 중 인 가구가 345건으로 나타났다. 우리 LH의 설문조사에서 2월 입주를 희망한다고 답한 대학생 82%(7,380명) 가운데 74.2%가 전세임대를 구한 것이다. 설문에 응한 학생 중 18%는 2학기 복학예정이거나 현재 거주중인 주택의 전월세 계약이 끝나 지 않은 점 등을 들어 3월 이후 입주를 희망했다. 한편 이지송 사장은 지난 2월 9일, 서울시 성동구 중개업소를 찾아 시장 상황을 들은 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관련 직원 1천여 명을 동원 전셋집 물색부터 계약체결까지 풀서비스를 제공했다. 우리 LH는 신학기가 시 작된 이후에도 전세 매물 확보 지원팀을 가동해 학생들의 전셋집을 계속 찾아 줄 계획이다.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토지주택연구원은 2월 10일 본사 정자사옥에서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상호업무협 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수삼 토지주택연구원장을 비롯해 김경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 장 등 관련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녹색건축물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은 물론 정보 체계의 구축 운영, 전문인력 육성 협력, 녹색건축물 조성사업 및 시범사업의 지원 등을 통해 녹색건축물 분야에서 양기관의 활발한 학술적, 기술적 교류를 갖기로 했다. 멘토와 꼬마친구 활동보고회 개최 멘토와 꼬마친구 의 우수봉사자 시상 등 멘토와 꼬마친구 사업의 2011년 활동 보고회가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다. 멘토와 꼬마친구 는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한부모, 그룹홈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대학생 봉사자들이 매주 방문해 학습도움 외에도 정서교류 및 여 름캠프 등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L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2008년 LH가 서울지역 숭실대, 한양대, 서강대 봉사자 30명과 함께 시작한 이 후 작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해 제주대, 강원 한림대, 부산 동의대 등 17개 대학 400 여 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 어왔다. LH 멘토링 지원을 받는 아동은 전국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 정, 한부모, 그룹홈 아동 등 200여 명으로 봉사자에 의한 일대일 맞춤 학습지도는 물론, LH 박물관과 연계한 박물관 견학 등 문화체험활동, 임대단지 독거어르신 말 벗봉사 등 봉사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

7 KOREA LAND & HOUSING CORPORATION 알파돔시티 사업 정상화 부동산 경기 침체로 난항을 겪던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인 판교신도 시 알파돔시티가 사업 추진 약 5년 만에 본 궤도에 진입한다. 최대 걸림돌이던 자 금조달이 마무리되면서 4월 기공식과 6월 착공을 거쳐 7월에는 주상복합아파트 분양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알파돔 사업의 공모자인 LH와 민간사업자인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컨소시엄은 자산 선매각 등을 통해 착공에 필요한 1조 5천억 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컨소시엄은 알파돔시티 자산을 현대백화점과 대한지방행정공제회에 선매각하는 형태로각각4천200억원, 2천400억원등총6천600억원의자금을조달했다. 또 LH가 토지대금 3천400억 원을 현물로 대신 받기로 하고 금융권으로부터 2단 계 중도금 4천600억 원을 대출받아 1조 5천억 원을 마련했다. 컨소시엄은 4월 기공식을 갖고 6월에는 1단계 지역인 주상복합 및 백화점, 업무 상업시설 2개 블록에 대해 우선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총 931가구 규모의 주상 복합아파트는 7월쯤 분양에 들어간다. 알파돔 사업은 총 사업비가 4조 9천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PF개발사업으로 13 만8천m 2 부지에 백화점 호텔 상업시설 아파트 등을 짓는 사업이다. 광주수완 PF사업, 호수공원쇼핑몰 그랜드 오픈 광주수완 호수공원 쇼핑몰 PF사업 그랜드 오픈식이 이용섭 국회의원, 이형주 LH 판매보상부문장, 광산구청장,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4일 광주 수완지구내 PF사업 현장에서 개최됐다. 광주수완 호수공원 쇼핑몰 PF사업은 지난 2009년 9월 롯데마트(5만 3,000m 2 ), 영플라자(75개 브랜드, 2만 3,000m 2 ) 등 1단계 시설이 준공된 후 이번에 2단계 사 업이 준공됨으로써 최종 마무리됐다. 이번에 오픈하는 2단계 시설은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1만 3,000m 2, 7개관, 1,415석), 롯데아울렛(90개 브랜드) 및 식음료 시설(2만 6,000m 2 )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광주지역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 공사로 광주수완 택지개발지구 완성 도 제고와 지역주민의 편익시설 개선에 획기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지원단, 토지주택대학 설립 운영 토지주택연구원 산하 교육지원단에서는 공사가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 있는 미래인재 양성 을 목표로 공기업 최초로 토지주택대학 을 설립 운영한다. 과거 공급자 위주의 일반대학 장기위탁교육은 지양하고 통합 이전 양공사에 대량으로 축적된 전문지식과 경험을 체계화하고 확산시켜 공사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의실은 오리사옥 7층, 교수는 사내 전문직원 및 연구원을 활용하여 30~40명의 1기 교육생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학사 일정은 1~4쿼터 및 하계방학으로 구분하고, 주요 학습과목은 공사업무와 관련한 전공 및 분야별 선택과목과 일 반교양, 회화위주의 외국어, 선진사례탐구 OJT 및 현장 실무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07 <<

8 스페셜 테마 조화를 만드는 열두 번째 -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먼 사이, 남과 여 지구의 모든 동식물은 남녀로 구별되어 있습니다. 각각 존재하기도 하지만 함께 존재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둘이 하나가 되었을 때 새로운 하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과 여가 만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감정은 예술이 되기도 하고 하나의 법이 되기도 합니다. 다르지만 같은 존재 남과 여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9 Man & B e i n h a r m o n y Woman 10 남자 & 여자_ 이 시대 교육의 화두 男 과 女 12 구별하기_ 핑크공주의 기호학 14 그림 속 세상_ 여자그림? 남자그림? 16 남녀의 역할_ 평생의 반려자 남성과 여성, 부부사이에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18 네가 있어 좋다_ 우정, 남자랑 여자랑 달라요

10 스페셜 테마 -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먼 사이 남과 여 남자 & 여자 글. 박정호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한참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커질 시기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수업을 남녀가 함께 받는 것이 좋을까 따로 받는 것이 좋을까? 정답 은 남녀칠세부동석( 男 女 七 歲 同 席 )! 우리 선조들은 시대를 앞선 혜안을 가진 게 분명하다. 최근 국내 연구진의 연구 결과는 남녀가 따로 공부하는 것이 학습 효과 신장에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학습 효과 부분에서만 적용된다는 사실만 주목하자. 이 시대 교육의 화두 男 과 女 남녀공학 VS 단성고( 單 性 高 ) 우리나라에 남녀공학 정책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시기는 1998년 초. 당시 교육과학기술부가 중 고교 남녀공학 확대 방안 을전국 시 도 교육청에 내려 보내면서 남녀공학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15여 년이 지난 지금 남녀공학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작년 12월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남녀공학 고등학교의 수능점수가 여학교나 남학교 에 비해 낮다는 분석결과를 내놓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결과를 두고, 학생들이 이성에 신경쓰지 않아도 돼 수업 집중도를 높일 수있다. 우수 중학생 학부모들이 공학 입학을 꺼려 우수 학생들이 남고, 여고에 몰려있다. 는 등 다양한 분석을 내놓으며 동조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실 남녀가 함께 공부하는 것이 좋은가, 따로 공부하는 게 좋은가에 관한 논쟁은 성별 학업성취도의 차이가 존재 하느냐에서 출발 한다. 즉 남녀 학생이 같은 수업을 들었을 때 동일한 학업성취 능력을 보이는가 하는 문제다. >>

11 과연 학업 성취도에 남녀 차이가 있을까? 신경과학계에 따르면 남녀의 뇌는 지적 능력이 같지만 부분별 기 능에서 현저히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한다. 예를 들어 남성은 수리 공간 지각 능력이, 여성은 기억력과 언어 능력이 상대적으로 앞선다 는 것이다. 이는 남녀학생을 분리해서 수업해야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워싱턴 포스트지에 따르면 실제 워싱턴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2학 년 여학생과 남학생을 상대로 자신이 동물이라고 생각하고 시를 지 어 발표하게 했는데 남녀 학생들의 학습 행태가 크게 달랐다. 여학생들은 대체로 정적이면서 집중을 잘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여학생이 먼저 만약 내가 새라면 짹 짹거리며 노래하며 하늘을 날수 있을텐데. 라며 시를 낭송하자 다 른 친구들이 낭송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예의를 갖춰 박수를 쳤다. 반면 남학생들은 여학생에 비해 산만하고 공격적인 것으로 나타났 다. 저마다 서로 소리 높여 시를 읊어댔을 뿐 아니라 한 발표자가 내가 표범이라면 나는 사냥을 하고 뛰어다닐텐데. 라고 하자 등 을 의자 뒤로 제치기도 하고 바닥을 기어 다니기도 했다는 것이다. 물론 통계와 과학이 우리 학생들의 모든 것을 말해 줄 수는 없지 만,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남녀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다른 학습 태도 를 가졌기 때문에 성별 특성에 맞춘 분반 수업이 바람직하다는 주장 을 뒷받침 해준다. 학문적 연구결과처럼 객관적 수치를 통해 그렇다 라고 주장하는 것에 늘 감성적 해석은 반하기 마련이다. 특히나 남과 여의 문제는 더욱 그럴 것이다. 하물며 연구결과는 외국의 사례이고 우리의 경우 남녀공학의 역사는 너무도 짧지 않은가. 지역적 문화적 환경에 따라 진화하는 인간에게 단순히 극히 일부 작은 공간에서의 통계 수치를 통해 인정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단순히 분석 자료를 통한 해석으로 교육환경을 변화 시키기보다 본질적인 부분에서 접근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단순히 학업성취도 부분만으로 우리 교육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 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과 여의 어울림이 갖게 하는 수 많은 시너지 효과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Man Be in harmony& Woman 11 <<

12 스페셜 테마 -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먼 사이 남과 여 구별하기 글. 연희원 에코의 기호학 저자 핑크공주의 기호학 삶속의기호 지은이는 이제 막 6살이 되는 핑크공주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언제나 핑크, 핑크. 도대체 핑크 아닌 것이 없다. 겨울부츠에 핑크가 없으면 하다못해 부츠 윗단 부분에 있는 털이라도 핑크다. 어떻 게해서든지 핑크여야 산단다. 아주 자기가 공주인 줄 안다는 게 애엄마 이야기다. 이런 핑크공주는 6살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스무살, 서른살에도 있다. 핑크는 왜 여자 색이 되었을까? 신데렐라 와 백설공주도 핑크색을 좋아했을까? 지은이 오빠는 9살이다. 얼마 전 지은이, 지은이 오빠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잡기 게임을 했 다. 술래가 무작정 잡는 게임이고 다른 사람은 달리는 게임이다. 옥상에서 하다 보니 당연히 가장 달리기를 잘 하지 못하는 지은이가 번번이 술래가 됐다. 실 내에서 했으면 한 사람만 붙잡고 쫓다보면 달리던 사람이 겁에 질려 잡히게 되 는데, 밖에서 하다 보니 달리기로 판가름이 나는 게임이 된 것이다. 그러자 문득 지은이는 나 안한다면서 발길을 돌려 집쪽 계단으로 내려가려 했다. 우리가 불러도 가차없이 쌩 뒤도 안돌아보고 가려는 것이었다. 하는 수 없이 우리는 서 로 눈짓을 했고 옥상에서 막 내려가려는 찰라의 지은이를 잡았다. 지은이 오빠가 알 았어, 내가 술래 할께"라면서 달랬고, 다음에 내가 술래를 하며 게임을 이어갔다. 지은이는 밀고 당기기의 고수다. 지은이는 게임이 싫었던 게 아니다. 나와 놀고 싶 다면 오빠와 고모는 뭔가 게임 룰을 바꾸라는 몸짓신호를 강력하게 보낸 것이다. 가 만히 보면 지은이는 꽤 씩씩할 때도 있지만 어쩌면 전형적인 소위 여성적인 기호들 을 좋아하고 또 기꺼이 사용한다. 좀 더 정정당당하게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에서 불리하면 삐쳐서 그 삐친 표정과 몸짓으로 게임에서 자기 몫을 획득하는 것이다. 예쁘니까 봐주 고 말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은이 입장에선 그 게임 룰이 정당한 룰이 아니다. 게임을 하려면 물 론 누구나 그 룰을 지켜야하는 것이 맞지만, 사실 그게 키가 더 작고 달리기도 못한다면 게임 룰은 달라져야 하는 게 정당한 거 아닐까? 진정으로 공정한 게임이라면 힘의 균형을 이룬 다음에 동일한 룰을 적용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 힘의 균형에서 밀린 약자로서는 삐침을 통해 이의를 전달하고 게임 룰에 대한 고려를 표현하는 게 맞는 것일지 모른다. 만일 너희가 이 핑 크공주와 놀고 싶다면 말이다! 지은이는 지금 놀이를 통해 아주 정확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이렇게 온통 기호로 가득 차 있다. 우주와 사회가 모두 기호의 세계이다. 특히 남자 와 여자 사이의 기호들은 나라나 시대마다 다르기 마련인데, 물론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유독 우리나라는 남자와 여자의 문 화라는 것이 유별나게 뚜렷해서 남자의 기호와 여자의 기 호가 뚜렷한 경우가 많다. 그만큼 남자와 여자 문화가 보 수적이고 고정된 역할에 기대고 있다는 이야기다. 여기서 >>

13 삐침은 핑크와 함께 주로 여자들의 기호로 통한다. 그래서 핑크색 옷으로 치장한 남자가 만일 삐치기라도 한다면 그야말로 남자다 움 에 위기가 온 것으로 여긴다. 일반 남자들에게도 정말 삐칠 상 황일 때 너 삐쳤냐고 묻는 건 모욕이 된다. 속으로야 삐쳤어도 남 자다움에 위배되는 그 물음이 더욱 화가 나는 것이다. 그러나 남자 들이라고 왜 삐치는 상황이 없으며 삐치는 감정이 없을까? 여성의 기호, 남성의 기호 사실 이러한 몸짓기호들이 여성의 본질이나 남자의 본질은 아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이 보내는 신호와 의미는 우리사회에 서 어느 정도 규정되어 있다. 입을 가리고 웃는다거나 다리를 꼭 붙이고 앉는다던가 하는 자세는 여성스러워 보이며, 실제로 여성들 은 호감이 가는 남자들 앞에서 이런 자세들을 더 취한다고 한다. 남자들은 비난받지 않을 만큼의 쩍벌남이 대세고(다리를 붙이고 앉는 것은 여성스러움의 기호이므로), 공공연한 자리에서 재채기도 엄청나게 크게 하며 입을 가리고 웃지 않고 밥도 우적우적 씹는다. 이런 자세들은 남녀 모두 해독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그런데 남자들이 곤란에 빠질 때가 있다. 도대체 어디서 화가 난 것인지 알 수 가 없어 <화성으로부터 온 남자 금성으로부터 온 남 자>를 비난한다. 아무런 대책도 주지 않는 책이라고. 이유인 즉은 같이 백화점에 가서 여자 친구가 옷을 샀는데 갑자기 화를 내더란 다. 도대체 어이없이 그녀가 화를 내는 바람에 도통 뭐가 잘못된 것인지 여자를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아마도 좀 더 눈치가 있는 남 자라면 여자가 백화점가서 쇼핑하잔 말에 경악을 하던가, 대책을 세우며 빠지던가, 나서던가 했을 것이다. 남자들로서는 여자가 밥 값을 내는 날까지 시위를 하고 싶겠지만, 그리고 사실 모든 여자 가 이런 것은 아니지만 이게 힘의 불균형에서 오는 핑크공주들의 기호학, 때로는 귀엽지만 때로는 씁쓸한 약자들의 우기기일지도 모른다. 다른 얘길 해야겠다. 자동차를 새로 사게 되는 아내와 남편이 있 다. 이 때 마음 속에 가장 떠오르는 상상은 무엇일까? 아내는 아이 들, 남편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놀러갈 것을 꿈꾸며 행복에 젖는 다. 그렇다면 아내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남편의 생각은 어떨까? 남편도 그런 단꿈에 젖어 행복해할까? 남편도 행복하게 꿈을 꾼 다. 대신 그에게 새 자동차에 대한 해석은 전혀 다르다. 남편은 새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면 과연 속도가 얼마일까 그 생각에 마 음이 설렌다. 남자들끼리 새 차를 뽑았을 때 시속 몇 킬로냐가 관 심사이듯이. 동일한 자동차에 대한 남녀의 해석이 이렇게 다르다. 따라서 꿈도 감정도 다르다. 우린 이렇게 동일한 것에 대해서 서로 다른 꿈과 개념을 가지고 대화한다. 그러니 사사건건 부딪칠 수밖 에없다. 내가볼때A를그녀는아예C라고우기니, 세상에!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남녀는 과연 소통이 가능이나 할까? 쉬운 정석의 방법은 없다. 상대의 마음이 읽히는 남녀구글 해석기 정도라도 나오면 모를까? 그렇지만 그래도 단 하나의 희망은 있 다. 남녀가 살아오면서 획득한 기호체계가 서로 달라서 그건 마치 몇 마디 뜻 외엔 잘 모르는 한국어와 다른 어디 외계어 사이 정도 로 다르다는 사실 하나만이라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으면 된다. 구체적인 상황의 어려움은 그때 그때 구글해석기, 즉 주변의 남자 (내가 여자일 때)나 여자(내가 남자일 때) 들에게 그 상황과 맥락을 물어보고 조언을 얻는 것이다. 그 문법을 터득할 때까지. 때론 문법을 터득해도 구체적 매뉴얼은 다시 물어봐야 한다. 그러니까 처음 만나 맘에 드는 여자에게 커피 마시자면서 세븐일레븐으로 가면 안된다는 말씀이다. 매뉴얼이 스마트하게 손안의 검색기로 지 도찾기처럼 찾아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방법이 있다는 것, 그리고 서로 해석이 필요할 만큼 다르다는 건 참 흥미롭고 멋진 일 아닐까? Man Be in harmony& Woman 13 <<

14 스페셜 테마 -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먼 사이 남과 여 그림속세상 글. 박정수 미술평론가 / 아트피플 편집장 여자그림? 남자그림? 미술작품을 보면서 여성의 작품인가, 아니면 남성의 작품인가를 구분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작품 자체만으로는 구분이 어렵다고 봐야한다. 여성임을 강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려놓았어도 작품 자체만 본다면 알아내기가 힘겹다. 그런데 왜 여성은 부드러운 선을 사용하고 남성은 왜 강하고 힘찬 선을 사용한다는 상식이 있을까? 남녀를 달리 대하는 우리 사회 누구의 논리인지는 몰라도 유치원에 다닐 무렵부터 왜곡과 잘못은 시작 된다. 가방에서부터 장난감까지 색으로 구분한다. 청색과 분홍색, 빨강색과 파랑색으로 구분하더니 여자아이에게는 예쁜색만 권한다. 분홍색이 예쁘다 는 근거는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겠다. 자전거, 신발, 양말, 노트를 비롯 대다 수 문구류에 남자아이 여자아이 구분 한다. 자동차와 인형, 소꿉놀이와 전쟁 놀이기구야 그렇다 하더라도 색으로 구분하는 것은 어른들의 논리가 아닌 가싶다. 그런데, 미술작품을 좀 아는, 혹은 좀 그렸다 싶은 이들에 있어서는 이런 말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 어디 감히 예술작품에 성 구별 질이야 라는 질책 이 따른다. 만만의 콩떡이다. 화가라는 직업에 남성이면 어떻고 여성이면 어 떤가. 그런데 여류 화가 라는 말이 아직도 허용된다. 여류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전문적인 일에 능숙한 여성 을 이르지만 단어가 주는 느낌은 남성이 주도하고 있는 사회에 여성이 끼어들다 로 인식된다. 성차별이 없 어져 간다고는 하지만 특별히 뛰어나지 않으면 남성이 더 낫다는 생각은 여 전하다. 여성화가와 남성화가 작품의 특징 윤대라의 작품 <황금기>를 보자. 남근처럼 보이는 거대한 기둥이 있다. 우 주 어느 공간과도 같이 해와 달이 공존한다. 꼭대기에는 숲이 자라고 숲에 는 어딘가로 향할 수 있는 철로 장식된 문이 있다. 문을 열고 들어 갈 것인 지 나올 것인지는 감상자의 몫이다. 거기에는 근원을 알 수 없는 폭포가 형 성된다. 힘차게 내리꽂는 폭포 아래에는 비키니를 입은 귀여운 여성이 매화 가지를 들고 방어막을 형성하고 있다. 너무나 쉽게 막아낸다. 일렁이는 물결 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이 작품은 누가 보더라도 여성이 그렸음이 드러 난다. 예술작품은 대다수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윤대라. 황금기. 190X120cm. 장지에 수간채색 >>

15 홍성덕. 미인 道. 95 X 60cm. 한지에 프린트 Man Be in harmony& Woman 홍성덕의 작품 <미인 道 >를 보자. 경복궁에 눈이 내린다. 멀리 보이는 콘크리트 건물이 없다면 언제 적 사진인지 알 수 없다. 여기에 250년 전의 미인이 왔다. 신윤복(1758 ~?)의 손에서 창조된 조선 최고의 미인이 2012년 경복궁을 거닐고 있다. 자신의 입장과 상황은 전혀 개의치 않는 표정이다. 얕게 내려앉은 눈빛에는 홍성덕이 바라보는 현실의 모습이 있다. 미인은 작가가 바라보는 세상의 허허로움과 자유로운 정신을 대변한다. 만일 작품의 작가명을 밝히지 않았더라면 작가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알 수 없는 작품이다. 이러한 작품 이외에도 남성임에도 여성성이 묻어나는 작품을 제작하는 경우도 많다. 차별을 넘어 보편적 관점에서 예술을 바라보자 우리 인간이 사는 세상은 20세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남성이 정치의 중심이었다. 남성이 사회를 장악해 왔기 때문에 여성화가의 발표 기회가 거의 없었다. 지금도 멕시코의 유명한 여성 화가인 프리다 칼로(Frida Kahlo, 1907~1954)를 이 야기할 때, 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극복한 화가라거나 멕시코 벽화 운동의 거장이었던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 Mural, 1886~1957)의 아내라는 말을 한다. 프랑스의 여성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Camille Claudel, 1864~1943)이라는 사람은 조각가로서의 명성보다는 로댕의 연인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며, 여권 운동의 선구자이며, 진보적 사상가이기도 했던 나혜석( 蕙 錫, )이란 분이 있다. 호는 정월( 晶 月 )로 부유한 관료의 딸로 태어나 일본에서 유화를 공부한 분이다. 그 위로는 신사임당 ( 申 師 任 堂, )도 있다. 조선 중기의 뛰어난 여성 예술가다. 여성 화가로도 뛰어났지만 율곡의 어머니라는 명칭 이 항상 함께 다닌다. 너무 깊이 파고들지 말자. 근본적인 이유 따지지 말자. 사회 구조와 성차별에 대한 주제는 나중으로 돌리자. 여기에서 필요한 것은 여성화가와 남성화가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다. 필요한 것은 보편적 관점에서 예술을 바라 보는 것이다. 15 <<

16 스페셜 테마 -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먼 사이 남과 여 남녀의 역할 글. 서은아 서울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평생의 반려자 남성과 여성 부부사이에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나무꾼과 선녀>는 호주(Australia)를 제외하고 전 세계적인 분포를 보이는 설화로, 중국에서는 곡녀전설( 鵠 女 傳 說 ) 일본에서는 우의전설( 羽 衣 傳 說 ) 서양에서는 백조처녀( 白 鳥 處 女, swan maiden)로 불린다. 이렇게 전 세계적인 분포를 보이는 <나무꾼과 선녀>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떠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 설화 속 진실 <나무꾼과 선녀>에서 갈등이 시작되는 지점은, 나무꾼이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배우자감인 선녀를 날개옷을 훔치는 속임수에 의해 강 제적으로 취하면서부터이다. 설화에서 나무꾼은 가난하기 때문에 결 혼이 힘든 사람으로 그려진다. 어느 날 나무꾼은 포수에게 쫓기는 사 슴을 구해주고, 그 대가로 사슴은 나무꾼에게 결혼을 할 수 있는 방법 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나무꾼은 사슴의 말대로 선녀의 옷을 감추는 방법으로 그녀와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선녀의 의사가 전혀 고려 되지 않은 속임수에 의한 강제적인 결합은, 처음부터 문제를 내포하고 있었다. 선녀는 날개옷을 찾아 나무꾼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했고, 나 무꾼은 선녀가 자신을 떠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날개옷을 사수해야 만 했다. 또 이 둘은 천상과 지상이라는 서로 다른 세계에서 성장했기 에 서로의 신분이나 가치관이 전혀 달랐고,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 르는 상태에서 단지 날개옷을 매개로 하여 부부가 된다. 그리고 이 둘 은 부부가 되기는 했지만, 남편으로서 아내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 고 있지 않다. 나무꾼은 가정을 꾸린 이후에도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으며, 선녀의 도술로 부유한 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선녀의 경제력에 전적으로 의지하여 술이나 먹고 잠이나 자 는 나태한 생활태도를 보여준다. 선녀 또한 과거에 사로잡혀 천상으로 의 복귀( 歸 )만을 꿈꾸며, 아내로서의 역할은 전혀 하지 않는다. 선녀 는 나무꾼과 형식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할 뿐, 천상으로 돌아갈 날만을 고대하고 있다. 결국 선녀는 나무꾼의 순박한 성품이나 부부간의 은밀 한 정( 情 ), 또는 미안한 마음을 이용하여 자신의 날개옷을 되찾고, 자 식들을 데리고 천상으로 올라간다. 비록 결혼을 하고, 자식들을 낳았 지만, 이 둘의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조건은 날개옷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여기서 이야기가 끝나는 것을 <나무꾼과 선녀> 중 선녀 만 승천 유형이라고 한다. 이것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 남녀가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고, 남편으로서 아내로서의 역할과 책임 을 다하지 못한 채 부부관계를 유지하다가, 결국 부부관계를 유지하던 조건인 날개옷이 사라지자 바로 헤어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나무꾼은 선녀와 자식들이 떠난 후, 가족이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 한 존재인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가족을 찾기 위해 자신이 살던 지상 세계를 버리고 천상으로의 공간이동을 택한다. 이것은 나무꾼에게는 목숨을 건 일종의 모험이다. 나무꾼이 천상으로 올라오자 선녀는 그를 따뜻하게 맞아주며 과거의 잘못을 묻지 않는데, 나무꾼은 선녀가 불가 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해냄으로써 그녀를 감동시키고 있다. 또 선녀 >>

17 가 나무꾼을 받아들이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다. 선녀는 날개 옷만 되찾는다면, 다시 예전의 천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선녀가 천상으로 돌아왔을 때, 그녀는 지상의 사람과 결혼하여 자식까지 낳아왔다는 죄목으로 인해 아버지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 나무꾼과의 결혼이 그녀에게는 불가항력적인 일이었지만, 친정 식구들은 그 결과만으로 선녀 를 죄인 취급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무꾼이 선녀를 찾아 온 것은 그녀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나무꾼이 친정 식구들, 특히 아버지에게 사위로 인정만 받는다면 선녀 는 죄인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스러운 막내딸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무꾼과 선녀는 천상에서 행복하 게 살겠다는 부부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지상에서 문제가 되 었던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두 사람 이 천생배필 이라는 운명론적인 사고방식과 자식들이 그들의 관계를 밀착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장인어른의 어려 운 시험에 맞서 나무꾼은 가족과 살고자 노력하는 태도를 보 여주며, 선녀는 나무꾼을 최선을 다해 도와준다. 선녀는 나무 꾼의 힘든 마음을 위로해주며, 자신의 친정 식구들보다 나무 꾼은 우선시하고 있다. 선녀는 이제 자신이 한 남성의 아내이 며, 자식들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여기서 이야기 가 끝나는 <나무꾼과 선녀> 나무꾼 승천 유형은 목숨을 건 남편의 노력이 아내를 감동시키고, 아내는 남편의 잘못을 용 서하고 받아들이며, 남녀는 부부공동의 목표를 위해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행복한 부부관계를 영위하면서 이야기가 마 무리되고 있다.) 우리는 어떤 나무꾼과 선녀인가? 천상에서 아내와 자식들과 행복하게 살던 남편은, 이제 고 향에 남겨둔 어머니와 친척들이 그리워진다. 지상의 어머니나 친척들을 그리워하는 것은 그가 인간이기에 가질 수 있는 당 연한 감정이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본다면 나무꾼은 이미 아 내와 자식들을 거느린 한 가정의 가장이기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슴에 품고 가족들을 위해 본인의 감정을 희생할 필요 도 있었다. 또 나무꾼이 지상으로 내려온 것이 그리움이라는 어쩔 수 없는 감정 때문이라고 해도, 나무꾼은 천상으로 올라 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었다. 나무꾼이 지상으로 내려오 는 모든 작품에서, 선녀는 나무꾼을 지상으로 내려 보내며 그 가 올라올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그러나 나무꾼은 선녀가 내려준 금기를 너무나 쉽게 어기고 있다. 이것은 나무꾼이 선녀나 자식들보다 지상의 어머니나 친척들을 더 우선시하고 있으며, 그쪽으로 마음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 다. 또 어머니나 친척들은 그들이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간에 나무꾼이 천상 으로 올라가는 것을 방해하고, 나무꾼은 그들에게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 지 못한 채 끌려 다닌다. 나무꾼은 지상에서 살 생각으로 내려온 것이 아니다. 그 러나 명확하지 못한 나무꾼의 태도로 인해 나무꾼은 선녀와 영원히 이별을 하게 된다. 모든 시댁갈등의 원인은, 남편이 아내와 시댁 식구들 중 누구를 우선시 하 는가 라는 태도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 나무꾼이 비극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그 가 아내보다 시댁 식구들을 우선시했기 때문이며, 그들에게 자신의 의사를 명확 하게 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여기서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것을 <나무꾼과 선 녀> 나무꾼 지상회귀 유형이라고 한다. 이것은 아내보다 자신의 어머니나 친척 들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나무꾼이, 결국 아내와 헤어져 비극의 주인공이 되는 과 정을 잘 보여준다. 또 아내와 어머니(친척들) 사이에서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밝혀야 된다는, 의사소통의 중요성 또한 이야기해준다.) 흔히 결혼한 여성들, 혹은 남성들은 속아서 결혼을 했다. 는말을종종한다. 상대방을 속여서 결혼을 하게 만드는 것이, <나무꾼과 선녀>에서의 날개옷일 것 이다. 날개옷은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만드는 매개물, 혹은 결혼을 하게 만드는 조건 정도의 의미를 갖는다. 자, 이제 부부관계에서 자신의 날개옷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때다. 그리고 그 날개옷이 현재의 결혼생활에서도 여전히 유효한지, 유 효하지 못하다면 날개옷을 어떻게 리모델링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꾸준히 날개옷을 리모델링하는 일은, 평생의 반려자를 잃지 않고 행복한 부부관계를 유 지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Man Be in harmony& Woman 17 <<

18 스페셜 테마 -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먼 사이 남과 여 네가 있어 좋다 글. 박경남 서울디지털창작집단 논픽션 작가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같은 공간, 같은 곳에서 살아가지만 남성과 여성은 발휘할 수 있는 재능에서도, 생각하는 방식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우정 이다. 우정, 남자랑 여자랑 달라요 우정은 누구의 것일까?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다고 통화가 길어? 어제도 그 친구랑 통화하는 것 같던데? 30분 넘게 전화기를 붙잡고 있는 아내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던 남편은 통화가 끝나자마자 한소리 한다. 할 만하니까 하는 거지. 친구가 힘든데 이야기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게 당연하지. 이런 게 우정인 거지! 아내는 뭐 이 정도가지고 그러냐는 듯 남편을 흘겨보며 말한다. 그렇게 수다를 떠는 게 우정이야? 그리고 여자들이 무슨 우정이야? 우정은 남자들한테나 있는 거지! 의리 말 이야! 남편은 으스대는 듯 어깨까지 들썩였다. 뭐라고? 여자들은 우정이 아니라고? 그래, 밤새 술 마시는 것은 우정이고, 전화 통화 좀 길게 하는 것은 수다 야? 이거 왜 이러셔. 여자도 우정은 있다고! 아내도 물러설 수 없다는 표정이다. 인터넷에도 그렇게 나왔더라. 아내가 밤을 새고 들어와서 친구 집에서 자고 왔다고 하더래. 그래서 남편이 알 만한 친구 10명 집에 전화했더니 아무도 자기 집에서 안 잤다고 하더래. 반대로 남편이 밤새고 왔는데, 아내가 남 편 친구 집에 전화했더니 8명은 자기 집에 잤다 하고, 2명은 아직도 자기 집에 있다고 하더래. 바로 남자들의 의 리는 이런 거야. 이 정도는 되어야 우정이라고 하는 거지. 그거 유머라고 하는 거야? 아마도 그거 남자가 만든 게 뻔해. 그리고 사고치는 거 덮어주는 게 무슨 대단한 의 리고 우정이야? 아내는 말 같지도 않는 유머를 들이댄다고 투덜거렸다. 말이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몇 년 전에 우리 힘들었을 때 당신 친구들이 도움 준적 있어? 실질적인 도움은 다 내 친구들이 해줬고, 당신 친구들은 다 말로 때웠잖아? 남편은 말다툼의 승기를 잡기 위해 쐐기를 박듯 말했다. 당신 점점 치사해지는 거 알아? 남자랑 여자는 처한 상황이 다르잖아? 그러는 당신은 당신 마음 알아주는 친 구, 진정한 친구 단 한 명이라도 있어? 나는 있어! 술 마실 때나 친구, 친구 하지, 마음 털어놓을 친구가 있냐고?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 뭐 여자들처럼 일일이 늘어놓나? 친구끼리 자존심은? 진정한 친구라면 자존심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닌 거지! 그들 부부는 점점 말다툼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지만 감정이 상한 터라 제어를 하지 못했다. 그때 가만히 듣고 있던 초등학생 아들이 한심하다는 듯이 한 마디를 툭 내뱉었는데, 그 말로 부부싸움은 종료되었다. 엄마, 아빠! 친구는 그냥 사이좋게 지내는 거예요! >>

19 남녀, 차이를 알고 채워가는 사이 몇 년 전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이 바람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 남자와 여자는 화성인과 금성인 만큼 우정을 대하는 면에서도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남자 : 우리 친구 아이가! 여자 : 이건 비밀이야! 남자들의 경우 표면적인 관계를 중요시한다면 여자들의 경우는 내면적인 관계를 중요 시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우정이란 그 자체로는 다를 게 없다. 그런데도 사회에서는 남 자들의 우정이 여성의 우정보다 강하고 진하다는 통념이 있다. 대체로 남자들의 우정은 굵직하고 의리로 맺어진 관계로 여겨진다. 공감대만 형성이 되어도 친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넓게 열려 있다. 우정과 의리라는 틀 안에서는 서로 에게 관대해질 수 있는 게 남자들의 우정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우정이나 의리를 앞세우 다 보니 상대방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려는 배려가 부족한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여자들의 우정은 어떨까. 남자들의 우정에 비해 화려하게 드러나진 않지만 사소한 일조차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우정을 키우는 편이다. 자신을 이해하고 공감해주 는 친구를 진정한 친구로 여긴다. 보통 여자들은 결혼하면 가정 속으로 들어가 우정은 도 외시한다고 하지만 가정에 신경을 써야 하는 쪽이 여자에게 더 할당되다보니 아무래도 그렇게 생각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여자들의 우정이 약하다고는 할 수 없다. 우정을 놓고,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더 우월하다고 할 수는 없다. 여자와 남자의 차이가 있듯이 서로의 사고방식과 표현방식이 다를 뿐이다. 오히려 서로의 차이를 알고 부족한 면을 채워나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다. 남자들은 여자들의 섬세한 감정표현을, 여자들 은 남자들의 관대함을 수용한다면 친구 관계가 보다 넓어지고 깊어지지 않겠는가. 남자나 여자나 우정을 잘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수동적이어서는 안 된다. 우정은 가끔 물을 주어야 하는 식물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그 사람의 벗이 되는 데에 있다 하니 친구 사귀는데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은 어떨까. 이 험 한 세상을 함께 헤쳐 갈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우정에 대해 논하면서 여자와 남자의 차이를 이분법적으로 나눌 것이 아니라 친구라는 폭으로 넓혀보는 것이 인간관계를 알차게 하는 일일 것이다. 위의 이야기에서 초등학생 아이의 인식으로 마무리해 볼까 한다. 세상에는 세 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 여자, 남자 그리고 친구! Man Be in harmony& Woman 19 <<

20 내 마음의 시 해마다 봄이 되면 조병화/ 시인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땅 속에서, 땅 위에서 공중에서 생명을 만드는 쉼 없는 작업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을 생명답게 키우는 꿈 봄은 피어나는 가슴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오,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나뭇가지에서, 물 위에서, 둑에서 솟는 대지의 눈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

21 두근두근 LH 포근한 바람을 따라가다 어느새 쏟아난 새싹을 만나는 시간 다시 봄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주거문화의 시작을 여는 살아있는 현장을 LH의 봄을 만나봅니다. 22 열정의 현장_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창원 봉림지구 26 패밀리가 간다_ 가족, 함께 있어 고마워요 30 업무수첩_ 도시와 사람이 건강한 생명의 땅 생거진천 의 아름다움 넘치는 곳 36 부동산 길라잡이_ 등기가 어려우시다구요? 어렵지! 않아요~~, 나만의 똑똑한 셀프 등기하는 법! 38 Biz Trend_ 다양한 융합의 혁신 메디치 효과 21 <<

22 두근두근 LH 열정의 현장 글 사진. 편집실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창원 봉림지구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고의 산업인프라를 자랑하는 창원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구산지역에 동북아관광허브가 될 대규모 관광 레저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해양관광자원과 첨단 로봇산업을 결합한 세계적인 로봇 산업연계형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해 있는 장점으로 가득한 도시다. 진해지역의 다이나믹한 해안선과 도서를 활용한 남해안 거점 마리나 조성 등으로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명품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특화된 창원시에 자리잡은 봉림지구는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환경 친화적인 주거단지 창출을 위해 총 1,902세대, 327,161.6m 2 의 면적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탄생됐다. 특히, 국민임대주택은 입주자신청이 시작 되자마자 3,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사람과 환경의 유기적인 조합으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한 LH 경남본부 창원김해사업단 사우들을 만났다. >>

23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곳 천혜의 자연환경 위에 조성된 봉림지구는 2008년 11월 조성공사 착공을 시작해, 2009년 6월 29일 아파트 착공, 2011년 9월 준공, 같은 해 11월 입주를 시작했다. 2012년 1월 31일부터는 조성공사 준공을 시작으로 2012년 6월 30일 사업준공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LH 경남지역본부 창원김해사업단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이곳,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깨끗하고 편리한 친환 경 주거공간으로 거듭난 창원 봉림지구. 나무가 풍성한 봉림산 도시자연공원과 봉림사 그리고 지방 2급 하천인 봉림천까지. 자연 과 하나되는 주거문화 형성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는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해 보인다. 창원김해사업단 이미옥 과장은 우리나라 지리학상 배산임수의 구조는 항상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고 창원 봉림지구는 딱 그에 맞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며, 좋은 환경만이 좋은 주거지역을 만들지는 않지만, 봉림지구는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 록 계획단계부터 철저하게 준비된 친환경 지구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고 친환경 주거단지로서의 봉림지구의 위치에 대한 자부심 을 드러냈다. 23 <<

24 창원 봉림지구 뒤 봉림산 등산로는 고찰이 있던 봉림사지로 이어진다. 길을 따라 가면 봉림천 을 사이에 두고 넓은 들판과 과수원이 있고, 더 올라가면 안담마을이 있다. 산 아래는 보현선원, 동쪽으로 봉림사가 있어 연중 다양한 행사도 기획되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수령이 350년 이상 된 봉림지구의 명물 당산목이 자리하고 있어 오는 이를 반긴다. 매년 정월대보름에는 봉림동 주 민들이 당산목 앞에 모여 당산제를 올리기도 한다. 원래 이 나무는 봉림지구 준공 현장 가운데 있었지만, 나무 한 그루도 소중하게 여기는 창원김해사업단 사우들의 마음으로 터를 옮겼다. 자 연과 인간의 조화, 주민들 사이의 풍요로운 관계를 상징하는 나무로 그 상징성을 보여준다. 안으로는 지구를 관통하는 지방2급 하천인 봉림천, 앞으로는 창원을 가로지르는 창원천이 흐 르고 있어, 친수적인 자연 환경과 더불어 주민들의 정서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 를받고있다. 황명호 조경감독에 따르면, 자연과 어우러지는 특1급의 친환경 지구 조성을 위해 수령이 오래 된 소나무 수종을 심었으며, 하천 공사도 친환경적 기법을 사용해 물길 흐름에도 전혀 지장을 주지 않게 했다. 실용을 생각했지만 경관 또한 아름다워 찾는 이가 늘고 있다.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공간, 창원 봉림지구를 표현하는 가장 정확한 이름이겠다. 고객의 마음으로 생각합니다 총 사업면적 327,161.6m 2, 세 개 단지로 나뉜 봉림지구는 일반분양아파트 청약 접수가 시작 된 2009년 10월 9일 507가구 모두 1순위에서 마감 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3자녀 가정 을 비롯해 생애 최초, 노부모 등 특별 우선 공급 물량의 신청부터 받았는데 전용면적 84m 2 (약 25평) 아파트 중 A형은 118가구에 270명이 신청해 2.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5m 2 이상 중대형 아파트 중에서는 101m 2 (약 39평) A형이 28가구에 457명이 몰려 16.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런 수치는 최근 보기 드문 성공적인 청약률이다. 그리고 아직 공사가 진행 되고 있는 3단지 단독주택 단지 입주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이런 인기에는 창원김해사업단의 고객사랑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먼저 봉 >>

25 림지구에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1단지에는 여러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는 주민 운동시설이 세 곳이나 마련됐고, 지나가는 입주민이 잠시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두 개나 준 비됐다. 더불어 미취학 아동을 위한 보육시설과 어린 아이들도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유 아용 놀이터도 있다. 1단지보다 비교적 세대수가 적은 2단지에는 주민운동 시설이 두 곳, 어 린이놀이터 두 곳, 유아놀이터와 보육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특징으로는 입주민의 커뮤니케이션의 장이리고 불릴만한 공간이 모두 차량 도로가 없는 단 지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가까운 곳에는 봉림초등학교, 봉림중학교, 봉곡중학교, 봉 림고등학교, 창원대학교 등 교육기반 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도 덜었다. 창원김해사업단의 이상한 토목감독은 이곳에 입주하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젊은 신혼부 부이거나, 65세 이상 고령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인들을 위한 산책시설과 운동시설, 신혼 부부를 위한 보육시설은 당연히 준비해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중앙광장은 아이들과 입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아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하기 위 해 준비된 공간 이라며 창원김해사업단의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준다. 다양한 편의시설, 오감만족의 공간 창원김해사업단의 세심한 배려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친환경적인 측면과 주민들의 부담 을 줄이기 위해 각 동마다 태양열 전지판을 설치했다. 이세호 전기감독은 최근 전기요금 때문에 입주자들의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며, 태양열 전지판을 설치함으로써 가로등과 조경 조명 등의 공공 전기요금을 크게 줄일 수 있 으며, 이런 혜택은 바로 주민의 관리비 절감으로 이어진다. 고 전했다. 또한 봉림지구는 LG전자 창원공장이 위치한 창원국가 산업단지를 비롯해 경상남도 도청, 창원시청 등 행정기관 등과도 인접해 있다. 워낙 임대 수요가 탄탄하다보니 전세나 국민임대 등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롯데백화점(창원점), 창원CC,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시립도 서관 등의 편의시설까지 거리도 차량으로 20여분 내외로, 각종 편의시설, 생활시설과 연계가 쉽다. 더불어 아늑한 봉림산자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혜택도 크다. 수목에 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등의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해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에도 큰 이 점을 주고 있다. 창원시의 주거문화 중심으로 자립잡고 있는 봉림지구의 모습은 우리나라 주거문화를 선도 하는 LH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곳이라는 생각. 주민들의 밝은 표정 만으로도 느끼기 충분 한 순간을 만나고 왔다. Interview 창원김해사업단 이정환 단장 창원봉림지구는 자연, 문화, 경관을 담아 풍요로움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우리 LH 경남지역본부 창 원김해사업단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특히 네트워크 도시의 개렴으로 어린이공원과의 연계, 인접 단지와의 생활 가로를 설치함으로써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친환경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봉림천이 단지를 통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주민들의 소통하는 생활을 위해 자연과 보행로의 연속 적인 흐름 속에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공간을 창출 했습니다. 친환경, 친입주민 마을로 거듭날 창원봉림지 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25 <<

26 두근두근 LH 패밀리가 간다 글 사진. 편집실 가족, 함께 있어 고마워요 서울지역본부 유상욱 과장 가족의 수족관 나들이 예뻐서 반했어요., 성격이 좋다고 해 만나봤어요., 취미요? 서로 고스톱 치다가 기분 상하면 판 엎어요. 부부는 서로 닮는다더니, 이 부부 딱 닮은 꼴이다. 서로를 향해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린다. 서울지역본부 유상욱 과장과 아내 김재희 씨, 그리고 이 서로 다른 둘의 사랑의 결산물인 장난꾸러기 유한열(5) 군의 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족관 나들이. 웃음 가득한 봄 나들이 현장을 만나본다. >>

27 예뻐서 결혼했어요 한열아, 저 가운데 줄무늬가 있는 물고기는 연어야. 나중에 엄 마가 자기를 낳아준 곳으로 거슬러 올라간단다. 5살 난 아들 한열 군에게 수족관 안의 물고기들을 설명하는 유 상욱 과장은 세상에서 둘도 없는 자상한 아빠다. 다른 아빠들과 비교해 봐도, 남편은 정말 아이한테 잘 해요. 엄마 김재희 씨는 다정한 부자간의 모습만 봐도 절로 웃음이 난 다. 평소에 가족이 함께 여행을 자주 가는 가족이라 코엑스 아쿠아 리움 나들이가 어색하기는 커녕 일상의 한 순간이다. 눈 앞에서 그림책으로만 봤던 상어, 문어, 닥터 피쉬, 다양한 물 고기들이 슥슥 지나갈 때마다 5살 난 한열이는 신기한 광경에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누구보다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행복한 아이요. 새로운 수족관이 나타날 때마다 연신 호기심과 열 의로 눈을 반짝거리는 한열이를 보며 엄마 김재희 씨 는 보시시 미소를 짓는다. 잘 웃고, 잘 뛰어다니며 열심히 물고기를 찾아다니는 한열. 그런데 그 가릴 데 없는 웃음이 부모의 모습을 꼭 닮았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이 쉽게 오지는 않았다. 5살 아 이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을까? 첫 만남에 예뻐서 결혼했어요.(웃음) 이런 말 하면 아내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사실 인걸요. 정말 어른들이 개입한 선을 보기는 싫었거든요. 그런데 딱 한마디 그 사람 성격이 좋다 에 흔들려서 만났는데, 남편이 된거죠. 아내 김재희 씨는 미대생, 남편 유상욱 과장은 경제학과 출신. 서로 다르다면 다른 사람들이 만나 한 부부를 이루고, 또 5살 난 한열이를 키우면서 그들은 한 팀이 됐다.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이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그리고 가족이 된 거죠. 총각 때는 결혼하고, 아빠가 되면서 생기는 이 책임감을 몰랐어요. 배추 먹는 인어 엄마, 제가 배추 막 먹어. 한열이는 매너티의 식사시간을 목격하고는 딱 굳었다. 매너티는 몸길이 3M에 몸무.. 27 <<

28 게 360~540Kg인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포유류 생물, 보기에는 확대한 물개나 물범같이 생겼다. 이 모습 때문에 옛 뱃사람들은 인어라고 착각하기 도 했다고. 그런 거대한 매너티가 수족관 위쪽으로 유유히 헤엄쳐 수면위에 뜬 배추를 덥석 물어서는 오물오물 씹으며 내려온다. 매너티는 채식성이기에 송곳니 같이 남을 물어뜯는 이빨이 없고 단지 풀을 씹기 위한 어금니만 남아 있다. 매너티의 두툼한 입술로만 오물오물하는 모습을 심각한 눈빛으로 관찰 하는 한열이 뿐만 아니라, 유상욱 과장 부부도 잠시 말을 잊었다. 집이 가까워서 이 곳 아쿠아리움은 종종 찾는 편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매너티가 배추 먹는 모습은 처음 보네요.(웃음) 매너티 다음에는 점박이 물범, 상어, 펭귄 모두 한열이가 가장 좋아하는 아쿠아리움의 스타들이라고. 한열아. 펭귄, 펭귄 춤 춰봐. 펭귄은 어떻게 춤 추지? 아빠 유상욱 과장의 요청에 한열이는 힘껏 펭귄 춤을 춘다. 팔을 쭉 빼고, 손등은 펭귄 날개처럼 수직으로, 다리는 빳빳하게 해서. 사람 많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난데없이 아빠 펭귄과 아들펭귄의 춤이 이어졌다. 부자의 행 복한 펭귄 춤을 보며 엄마 김재희 씨는 함박 웃음 짓는다. >>

29 한열이는 음악도 춤도 참 좋아해요. 그래서 늘 부부가 흥얼흥얼 즐겁죠. 그리고 가장 기쁠 때는 한열이가 제게 와 행복하다는 말을 할 때에요. 굳이 제가 묻지 않아도 행복하 다고 말하며 스스로 표현하는 모습이 얼마나 고마운지. 서로 힘든 이야기를 숨기지 않아요 이처럼 아이와 부모 사이가 돈독한데는 다 이유가 있다. 부부 사이에 꺼릴 것 없이 제 속을 보이기 때문이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때론 오해가 가장 클 수 있는 사이가 부부 다. 하지만 김재희 씨와 유상욱 과장은 속 이야기를 터놓는데 거침이 없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아내에게 이리저리 이야기를 하면, 아내가 내가 힘들었던 상대에 게 폭탄을 같이 날려줘요. (웃음) 남편이 제가 걱정하는 육아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들어주고 서로 육아프로그램을 보 면서도 의견을 많이 나눠요. 말이 많다는 것, 특히 부부사이에 말이 많아지면 싸움만 한다는데 유상욱 과장 부부 는 정반대인 것이다. 상대방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귀를 기울여 준다는 것이 이 들이 만들어 온 사랑의 다른 이름이다. 한열이를 키우며 아내가 힘든 부분을 잘 알아요. 다만 아내도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너 무 좋은 엄마라는 책임감에 얽매이지는 말았으면 해요. (남편은) 아이에게 시간을 많이 내려하는 좋은 아빠예요. 그래서 더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여기 펭귄이 있어! 신나서 소리치는 한열이의 목소리. 따로 말하지 않아도 이 부부가 가장 행복한 이유가 무엇 인지알듯하다. 올해에는 둘째 낳고 싶어요. 그래서 요즘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저도 금주 중이랍니다. 새해 소망과 함께 마주보며 씨익 웃는 유상욱 과장과 김재희 씨, 그들 부부는 참 닮았다. 햇살 따듯한 날에 만난 부부에게 봄을 느낀다. 행복한 가족은 늘 풍족함이 아니라 웃음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 순간을 만들어간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29 <<

30 두근두근 LH 업무수첩 글. 최승영 주택사업2처 과장 도시와 사람이 건강한 생명의 땅 생거진천 의 아름다움 넘치는 곳 충 북 혁 신 도 시 천혜의 자연, 비옥한 농토 후덕한 인심 진천은 예로부터 생거진천( 生 居 鎭 川 ) 으로 불렸다. 수해나 한해가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비옥한 농토, 후덕한 인심에서 붙여진 이름이 다. 아름다운 자연과 건강도시로 이름난 진천과 음성에 걸쳐 조성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는 바로 이러한 생거진천 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 아낼 신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서울시로부터 약 100km이내, 세종시 및 충주 기업 도시와는 약 50km 근거리에 입지하고 있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 과학산업단지와 약 25km내 인접하여 우리나라 국토 중심의 중부권 성장 도시로서 발전 축을 형성하고 있다. 중앙공무원교육원 등 모두 11개 기관이 이전 예정인 충북혁신도시 는 대상지 북측에 평택-음성간 고속도로가 있고, 동서측은 중부내륙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가 있어 수도권은 물론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 이 매우 양호한 도시이다. 특히 지역전략 산업(IT, BT, 태양광)의 성장 거점이자 허브 역할을 통해 비상하는 경제특별도 충북 을 구현하는 데 있어 혁신주체 거점도시로도 조성되고 있다. 디자인 전략 감성, 생명, 그리고 즐거움 LH는 충북혁신도시 내에 진행 중인 9개 공동주택 단지의 주요 디자인 콘셉트를 Flow with life Story (감 성, 생명, 즐거움이 흐르는 살아있는 단지) 로 결정했다. 9개 단지의 디자인이 서로 연계되면서 통일된 흐름을 잃지 않는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정보통신 및 과학기술, 인력개발 기관이 이전할 예정지라는 도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교육, 문화, 인간 그리고 음성군의 시책인 친환경 이라는 키워드를 전체 단지 콘셉트의 핵심요소로 적용했다. 이처럼 충북혁신도시는 감성, 생명, 즐거움이 흐르는 살아있는 단지 라는 메인 콘셉트 아래, 디자인 전략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특화시켜 적용했다. 충북혁신도시 조감도 生 居 鎭 川 >>

31 하나는, 리드미컬한 색채 도시 조성이다 감성적 장면이 흐르는 듯한 Flowed Scene 색채 계획을 통해 생동감이 넘치고 리드미컬한 색채 도시로 조성한다 는 것이다. 우선 혁신도시를 3개의 존으로 나누어 전체 지구를 조망하는 강조, 중간, 약화 등의 색채를 지정했다. 또한 혁신도시 전체가 가로를 따라 연속된 장면이 흐르도록 하는 통합적 색채 계획을 적용하였다. 과감한 색채를 사용하면 서도 적용부위를 절제하여 지구 전체가 마치 하나의 리듬 속에서 움직이는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감성도시 로 표현하였다. ( Flowed Scene ) 색채적용기법 색채사용 면적조절을 통한 리드미컬한 강약 표현 색상도출 인간의 감성적 언어를 자연의 색으로 담아내는 색채 계획 Red Zone_ A1BL~B1BL Elevation B-1BL B-2BL B-3BL B-4BL 31 <<

32 두 번째는, 사회적 기능을 다하는 공공성 있는 단지로의 계획이다 단지내부에는 문화이벤트 광장을 조성, 음악회를 비롯해 재활용장터, 미술품 전시 등의 공공 이벤트를 기획하 여 주민들 간의 교류를 유도하였다. 또한 다문화 지원센터를 계획하여 다문화 가족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지원 하도록 하였다.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텃밭 계획도 잊지 않았다. 이러한 사회 적 기능을 수행하는 커뮤니티들을 블록별 상황에 맞는 적절한 장소에 배치하여 혁신도시 내 거주자들에게 가치 있는 나눔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였다. 세 번째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이다 자연적 요소의 도입과 실천을 근간으로 출발한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는 디자인LH 의 생태주의 이념에 기 초한 지생가( 地 生 家 ) 를 접목시켜 형태, 컬러, 재질에서 그 개념을 담아냈다. 형태는 무분별한 치장에서 벗어나 환 경을 생각하고 기능성을 강조하는 모던한 형태의 색채 계획을 수립하였고, 마감 재질도 자연소재의 질감이 살아 있는 재료를 선별하여 적용하였다. 이러한 방향에 따라 입면계획, 외부환경디자인, 사인디자인 등 시설물의 형태, 색상, 마감재의 가이드를 제시, 혁신도시 전체를 통일성 있는 단지로 구현하려 애썼다. 충북혁신도시는 이러한 세 가지 특화전략을 기준으로 블 록별로 개성을 가지면서도 감성, 생명, 즐거움이 흐르는 살아있는 도시 라는 큰 그림으로 완성되어가고 있다. 디자인 요소 - Culture, Human, Nature Flow with life story 라는 콘셉트가 충북혁신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디자인 테마라면, Culture, Human, Nature라는 개념은 단지를 구성하는 외부환경 디자인의 테마이다. >>

33 Culture - 문화의 즐거움 속에서 발산되는 에 너지를 입면 매스의 테마로 적용하였다. 에너지는 입면에 녹아들어 힘찬 수직의 스트라이프와 액티 비티한 매스로 표현되어 활력적이고 독창적인 이 미지를 담아내는 요소가 되었다. 탑상형 입면 ( Flow Happiness ) Human - 인간의 감성을 담아낸다는 의미로서 단지의 컬러와 패턴의 모티브로 적용되었다. 감성 적 컬러의 온화한 색채를 기본으로 리드미컬한 컬 러배색과 패턴으로 인간의 감성을 일깨우는 단지 를 조성하도록 계획하였다. ( Flow Sensitivity ) Nature - 자연의 생명력이 흐르는 느낌을 주기 위해 근경적 요소인 기단부 및 단지내부 시설물 등에 자연적 향취가 녹아드는 마감재를 단지 전체 에 적용하여 친환경적 소재를 통해 자연이 주는 휴식과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 Flow Vitality ) 디자인 계획 - 모던한 느낌, 강한 색상대비 모던한 옥탑 디자인 탑 디자인에 있어서는 과도한 장식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입면 색채와 연계되는 매스의 연장으로 주동 전체가 일체화된 모던한 디자인으로 계획하였다. 판 상 형 타 워 형 33 <<

34 단지의 아이덴티티가 표현된 동 출입구 디자인 ㄱ 의 모던한 기본 구조에 이중구조의 매스를 결합하고 단지의 조닝에 따른 컬러 아이덴티티를 적용하 여 아이레벨에서의 포인트 요소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형태에 따라 결합되는 매스의 타입 을 2가지로 나눈 뒤 선택 적용할 수 있게 하여 각 블록이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일관된 개념으로 표현 되도록 하였다. 동출입구의 통일성을 부여하는 형태개념과 각 블록별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부위 기준을 제시함 각 블록에서 선택 적용 가능한 문주 디자인 통합게이트 문주 TYPE 은 단아하면서도 정돈되고 모던한 느낌의 ㄷ 자 매스에 경비실 구성에서의 활 력적인 매스를 첨가하여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하였다. 열주 TYPE 은 진입감을 높일 수 있도록 입구에 서부터 수목을 반복적으로 배치하였다. 독립형 가벽 TYPE 은 단지 진입구에 모던한 ㄱ자형의 구조로 단순한 가벽형상만이 아니라 머무는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겸비할 수 있게 계획하였다. 통합 게이트 문주 TYPE 독립형 가벽 TYPE 열주 TYPE 진입구 성격에 따른 토목 포장패턴 디자인 Energy flow 는 단지로 유입되는 최초의 통로개념으로 주출입구 및 부출입구 도로에 적용하여 활력이 느껴질 수 있도록 색상대비가 강한 모노톤의 컬러로 계획하였다. Cozy flow 와 gentle flow 는 통행이 빈번한 동진입부에 적용하여 안락하고 아늑한 느낌의 패턴으로 계획하였다. Emotion flow 는길게형성 >>

35 되는 생활가로변에 적용하여 가로변을 거닐며 다양한 컬러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리드미컬한 패턴으로 계획하였다. 마지막으로 Art flow 는 조경과, 계류, 놀이 시설물과 같이 복합적인 공간을 형성하는 도로에 적용하여 혼란스럽지 않은 그레이톤 위에 한 가지 정도의 강조색이 은은한 패턴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고급스럽게 계획하였다. Energy Flow (주출입구, 부출입구 도로) Cozy Flow 와 gentle Flow (주동 및 부대시설 진입부 도로) Emotion Flow (생활가로변) Art Flow (조경, 놀이시설과 같은 요소에 인접한 도로) 첨단기술 과 친환경 요소 의 아름다운 조화 충북혁신도시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요소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편리하고 유용한 최첨단 기술을 만끽 하면서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감성이 살아 있는 도시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과 풍부한 문화 혜택 속에서 즐거워하는 사람들, 그리고 자연의 푸르름과 감성이 살아 있는 거리를 경험하게 될 날도 그리 머지 않았다. 충북혁신도시 사업현황 건설개요 - 위 치 :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음성군 맹동면 일원 - 면 적 : 6,925천m 2 (2,095천평), (LH 100%) - 수용가능인구 : 41,834인(348인/ha) - 공동주택 건설호수 : 13,832호 (LH 10,081호, 73%) - 사업기간 : ~ 최초입주예정 : 토지이용계획 충북진천 음성혁신도시 개발사업 - 개발계획 평면도 단독주택용지 연립주택용지 아파트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상업용지 산업용지 공원 농수로 녹지 공공공지 학교 유치원 문화 체육시설 복지및가족친화시설 보행자도로 이전기관용지 산 학 연클러스터용지 U-City center 광장 공공청사 종교용지 저류지 하천 도로 전기공급설비 하수도시설 가스충전소 주유소 유보지 주차장 자동차정류장 송전선로(전기공급설비) 35 <<

36 두근두근 LH 부동산 길라잡이 글. 통합판매센터 등기가 어려우시다구요? 어렵지! 않아요~~ 나만의 똑똑한 셀프 등기하는 법! 보통의 경우에는 부동산을 거래하면서 등기를 직접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으레 법무 사에게 맡기곤 한다. 이유인 즉슨 법원이라는 곳이 우리 일상생활과는 동떨어진 사고의 거리감과 함께 전 재산일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에 대한 이전이 제대로 안될 수도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직접 등기를 할 수 없게 만드는 장애요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나에게 그만큼 소중한 전 재산일 수 있는 부동산 거래에서 내가 직접 등기함으로써 느끼는 뿌듯 함과 함께 등기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셀프 등기다. 게다가 대법원 홈페이지에서는 직접 등기할 수 있는 수많은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서 셀프등기를 가능케 하고 있다. 소유권 이전은 등기권리자와 등기의무자 본인 및 배우자가 법원등기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 고 법원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접수도 가능하다. 직접 방문접수할 경우 법원등기소마다 소유권 이전 신청 전 에 신청서 작성확인 및 누락여부 등 소유권 이전 시 제출서류를 검토해주고 편철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 공하고 있으므로 직접 방문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37 내 소중한 부동산을 직접 등기하는 법을 배워보자 먼저, 대법원인터넷등기소에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등기목적에 따라 제공 된 샘플을 보면서 앞장을 작성한다. 이때 등기의무자는 매도인이며 등기권 리자는 매수인이 되며, 신청서 작성시 주의할 점은 등기원인과 그 연월일 은 신청일이 아니라 해당 부동산을 계약서상의 계약일이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등기는 매수인이 하게 되므로 법원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위임 장양식에 매도인의 인감도장을 날인한 위임장을 받아야 한다. 신청서 뒷장은 시가표준액 및 국민주택채권매입금액에 관한 사항을 작성 하여야하는데 우선 시가표준액은 토지대장 또는 건축물관리대장을 발급받 으면 공시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확인된 공시가격에 따라 국민주 택채권을 구입한다. 국민주택채권은 보통의 경우 매입 후 바로 할인하게 되는데 할인할 경우 손실율, 즉 내가 현금으로 충당해야하는 금액이 대략 4~5% 정도다. 이때 구입한 채권매입총액과 발행번호를 신청서 뒷장에 기 재하면 된다. 시가표준액과 국민주택채권매입을 마쳤다면 해당 구청에서 부동산매매계 약서에 검인(부동산거래계약신고를 한 경우에는 검인불요)을 받아야 한다. 또한 해당 구청에 취득세를 납부한 후 취득세납부영수증 중 등기신청용 영수증을 백지에 따로 붙여 제출서류로 준비해 둔다. 실제 거래된 매매가격을 기준으로 하여 인지를 매입하고 신청서에 붙일 수입증지(건당 14,000원)를 구입하여 인지는 원본계약서 빈칸에 붙이고 수입증지는 신청서 앞장 하단에 붙여두면 된다. 국민주택채권, 인지 및 수입증지 구입은 해당 구청 내에 있는 은행에서 구입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등기신청서류 편철을 하는데 먼저 신청서, 취득세영수필확인 서, 위임장, 인감증명서, 주임등록등(초)본, 대장등본, 매매계약서, 부동산거 래계약신고필증, 등기필증 순서로 준비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서 대법원홈페이지에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어 렵지 않게 셀프등기를 마치고 수수료를 아껴보자! 37 <<

38 두근두근 LH Biz Trend 정리. 편집실 다양한 융합의 혁신 메디치 효과 Medici effect 융합의 시대다. 인문 과학 예술 건축 등 융합이 강조되지 않는 분야가 없다. 융합에서 터져 나오는 혁신의 효과는 세상을 변화시킬 만큼 강력하다. 21세기 최고의 경영자이자 혁신의 아이콘, 故 스티브잡스는 애플의 모든 활동은 인문학과 첨단기술의 교차로에서 이뤄지고 있다 며 인문학과 공학, 예술과 기술, 상상과 현실의 융합을 통한 창조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이것을 21세기 메디치라고 부른다. 마이크 피어스(Mike Pearce)가 흰개미집에서 영감을 얻어 건축한 아프 리카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의 이스트게이트센터(Eastgate Center)와 호주 멜버른 시의회 청사(Council house ; CH2) 다른 생각이 만나 혁신을 만들다 아프리카 한 가운데에 에어컨이 없는 쇼핑몰이 있다. 짐바브웨에 건축된 이스트 게이트 쇼핑센터 이야기다. 건물 옥상에 뜨거운 공기를 배출할 수 있는 구멍을 뚫 고, 건물 아래에는 찬 공기를 끌어들일 수 있는 구멍을 뚫은 방식으로 에어컨 없이 실내 온도는 항상 24도를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전기 사용은 85%, 가스 사용은 87%, 물 사용은 28%나 감소하여 에너지 절약의 혁신을 이루어냈다. 비밀은 흰개 미 집에서 빌려온 설계 아이디어에서 착안을 얻었다. 아프리카 흰개미가 지면과 땅 속에 통풍구를 가진 모래탑을 세운 후 통풍창을 여닫아 내부온도를 조절하는 원리 에 착안해 건물을 지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환경주의 건축가와 아프리카 흰개미를 연구하는 생물학자가 만나 새로운 건축물을 창조한 것이다. 메디치 효과는 이렇듯 전혀 다른 역량의 융합으로 생겨나 창조와 혁신의 현상을 말한다. 메디치 효과의 어원은 유럽의 르네상스를 이끈 메디치가의 이름에서 유래 가 되었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메디치가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화가, 조각가, 시인, 철학가, 과학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메디치가의 후원 아래 한 자리에 모 인 이들은 서로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공유하며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하게 된다. 이렇듯 자연스레 허물어진 예술의 벽은 새로운 창조물을 쏟아내는 결정적 역할을 하였고, 르네상스 시대의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었다. 이렇게 다양한 영역이 하나 로 만나는 교차점에서 기존의 생각이 모여 창조와 혁신이 터져 나오는 현상을 메 디치 효과 라고 한다. 전혀 다른 분야 간의 창의와 혁신은 다양한 사고와 접근 방 법이 교차되고 융합하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진다. >>

39 21세기 르네상스를 꿈꾸다 이미 국내외 기업들은 메디치 효과에 열광하고 있다. 생각지도 못한 것들,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아이디어의 조합은 기업들이 그토록 외치던 혁신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 다국적 제약회사인 존슨&존슨은 다양성 대학 이라는 사이버 대학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다문화 관련 이슈를 교 육시켜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IBM은 다양한 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담 조직으로 다양성 위원회 를 설치했다. 최고경 영자는 물론 전담조직 관리자 등 다양성 관리 주체별로 역할을 설 정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술, 문화, 과학 등 다양한 원소 들이 메디치 효과라는 연금술의 재료가 되고 있다. 메디치가는 미켈란젤로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를 후원하였고, 20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많은 작품들을 후원하고 수집하였다. 맨위. 르네상스시대 대표작인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메디치 효과를 일으키기 위한 실행법 첫째_ 서로 다른 분야 간의 장벽을 허물어라.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무엇이든 다양하게 배우고, 기존의 가설을 뒤집어보 고, 다양한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둘째_ 업무의 다각화를 실시하라. 다양한 업무 경험은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시하여 조직 내에 메디치 효과를 일으킬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팀을 구 성하는 것도 메디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셋째_ 불편한 환경을 일부러 조성하라. 평소와 다른 불편한 상 황에 놓이게 되면, 이에 적응하려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 는 가운데 뜻밖의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 이처럼 불 편한 상태를 일부러 조성함으로써 주어진 문제의 대안을 탐구 해보는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된다. 넷째_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하라. 아이디어의 양과 질은 밀접 한 상관관계가 있다. 각자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브레인스토밍을 실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9 <<

40 Photo & Story 글 사진. 편집실 얼었던 눈이 녹았습니다. 보슬보슬한 흙과 맑고 시원한 물을 준비하고 새 생명의 시작을 지켜봅니다. 모든 시작 앞에 우리는 박수를 보냅니다. 그 끈질긴 생명의 시작에서 우리는 용기를 얻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시작은 어디쯤에 있습니까? 지금 여러분의 발걸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생각 앞에 주저하지 말고 지금 원하는 것을 시작하세요. >>

41 아름다운 동행 새싹이 올라옵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모습을 만납니다. 싹이 나고 꽃이 피어날 때까지 단 한순간도 쉽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노력은 아무나 볼 수 없지만 그 노력의 끝에 꽃의 감동으로 전해집니다. 우리 삶의 감동은 LH로부터 시작됩니다. 42 햇살한줌_ 우리의 시작은 응원받기 충분하다! 44 책과 더불어_ 쾌활 냇가의 명랑한 곗날 46 에코라이프_ 노랑할미새와 물까마귀 50 박물관은 살아있다_ 삼국시대에 도입된 혁신적인 신소재, 석회( 石 灰 ) 52 문화마당 56 선배님과 함께 합니다 58 독자마당 41 <<

42 아름다운 동행 햇살한줌 글. 김진세 <스타트 신드롬>, 예담 우리의 시작은 응원받기 충분하다! 스타트 신드롬을 만날 때 인생은 끝없는 출발입니다. 사회에 진출해서 인생을 만들어나가는 시기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시험, 면접, 동료와의 경쟁, 상사와의 관계, 첫 데이트, 승진시험, 이 직, 결혼, 임신과 육아 등 새로 시작해야 하는 일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노년이 되 어 인생을 완성해야 할 시기가 되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은 삶을 정리하기 시 작 해야 하니까요. 그런데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으니 새로운 출발 때마다 진땀을 뺍니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고민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 출발의 고민을 한 번에 풀 수 있는 비밀의 열쇠는 없다는 것입니다. 아주 다양한 상황이 존재하고, 또 상황에 따 라 각기 다른 어려움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더구나 요즘처럼 자의든 타의든 새 로운 목표를 향한 출발이 필요한 때는 너도나도 출발 공포에 시달립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상태에서는 평소보다도 유난히 더 컨디션이 나쁜 경우가 많지요. 나쁜 컨디션은 출발을 더디게 하고, 심각하게는 출발 자체를 망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출발선상에 서 있을 때, 평소와는 달리 몸과 마 음의 힘든 상태가 되는 것, 무엇인가 시작할 때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불편한 문 제들을 스타트 신드롬 이라고 합니다. >>

43 인생의 모든 것은 새로운 시작이다 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 그러려니 하지만, 때로는 살면 서 겪는 스트레스로 출발이 어렵거나 도망치고 싶을 정 도로 치명적이기도 합니다. 출발에는 평소보다도 많은 에너지와 집중력이 필요하지만, 낯설고 두려운 출발을 겪게 되면 몸과 마음이 고단하고 지쳐 매우 피로해집니 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타트 신드롬을 이겨낼 방법이 없지는 않으니까요.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은 늘 낯섭니다. 어떤 사람에게 는 두려움일 수도, 또 어떤 사람에게는 즐거움일 수도 있 겠지만, 분명한 것은 출발은 낯설다는 것입니다. 낯섦에 는 감정이 생깁니다. 원하지 않는 출발이라면 두려움이 생깁니다. 출발이 어렵다면 긍정적인 결말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뭔가 변화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출 발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마음입니다. 그렇다면 스타트 신드롬은 인생의 패배자들이 겪는 열 등한 증후군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태어 나서 죽을 때까지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스타트 신 드롬을 겪고 있습니다. 소위 생애주기 스타트 신드롬 이 라는 것입니다. 태어나서 첫 걸음을 걷고, 엄마 손을 잡 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오랜 공부 끝에 사회에 나와 첫 직장에 들어가고, 이성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 중의 한 파트너와 결혼을 해서 다시 아이를 낳는. 인생의 수 레바퀴를 잘 살펴보면 모두 스타트 신드롬에 둘러싸여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스타트 신드롬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이는 피할 수도 없고 또 피해서도 안 됩니다. 이 신드롬을 피하 거나 극복하지 못하면 자책감과 열등감에 사로잡혀 인생을 허비하게 될 수로 있습니다. 하지만 정면으로 맞서 극복한다면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열 여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정출발이라는 엄청나면 서도 어이없는 실수를 했던 박태환 선수도 점프 실수 를 했던 김연아 선수도 좌절한 나머지 그냥 주저앉고 말았다면 최고가 될 수 없었을 겁니다. 어차피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것이 현명합니다. 늘 긍정적인 마 음자세를 유지한다면 당신의 출발은 분명 충분한 승 산이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의 선에 선 모든 이들이여, 이제 포기 하지 말고 다시 시작합시다! 43 <<

44 아름다운 동행 책과 더불어 글. 김동숙 소설가 쾌활 냇가의 명랑한 곗날 성석제 소설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창비, 2002) 해학, 골계, 풍자로 김유정 소설의 계보를 잇는 성석제는 만담가이며 재담꾼이다. 전 세계 거짓말쟁이협회 서기장을 자임하는 그의 소설은 정말 웃기다. 도서관이나 지하철과 같은 정숙한 공공장소에서 그의 소설을 읽는 건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어금니를 꽉 깨물어도 소용없다. 벌게진 얼굴로 경기 들린 사람 마냥 어깨를 들썩이다보면 자 칫 실성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의 소설이 웃기기만 한 건 아니다. 아홉 스푼의 웃음에 담고 있는 한 스푼 정도의 슬픔과 비극이 현실 세계에 대한 야유와 풍자를 더 욱 돋보이게 한다. <쾌활 냇가의 명랑한 곗날>,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읽기 전부터 시원하게 앞이 트여 넓 은 쾌활( 快 闊 )냇가에서의 유쾌하고 활발한 명랑( 明 朗 )한 곗날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다. 과연 그들의 곗날은? 날은 마침 중복. 오늘은 곗날이다. 이 계의 이름은 상호친목계 다. 즉, 한번 계원이 되면 상호 간에 평생 친구가 되어 목숨을 걸고 서로 지키는 계 라는 말이다. 자갈이 뜨겁게 달아오 르는 쾌활냇가에 계원들이 모여드는데, 그 인물들이 가관이다. 소소한 범죄를 지어 감옥에 갔 다 온 사람, 월급쟁이, 자영업자 등 반듯한 구석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변두리 인물들이 계원 들이다. 출옥하고 처음 모임에 나온 증경회장은 힘이 있어야 친목계를 지탱해나갈 수 있다며 계원의 지방선거 출마를 제안한다. 그러나 출마할 마땅한 계원이 없자 증경회장은 다른 날보 다 훨씬 빠른 속도로 술을 받아 마셔 거나하게 취한다. 그러다 도시에서 온 진짜 깡패들과 시 비가 붙는다. 옆에 서 있던 깡패가 준수의 귀뺨을 후려친다. 오른편에서 치고 왼편에서 치 고 두 손으로 치고 리듬에 맞춰 친다. 준수는 쓰러지지도 않고, 쓰러지는 것을 잊은 오뚜기처럼 계속 뺨을 맞고 있다. 소리가 리드미컬하다. 철썩. 짝. 찰싹. 짜작. 누워 있는 증경회장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르 고 바깥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110면) >>

45 계원들이 차례로 깡패들에게 박살나는 동안 상호친목계 절대 권력자 증 경회장의 태평스런 코골기는 박장대소를 자아낸다. 왜? 위기상황에서 요지 부동하는 그의 모습이 결코 현실에서도 낯설지가 않기 때문이다. 한편 목숨 을 담보로 제대로 된 반격을 가한 계원이 있다. 바로 계원들에게 바보 소리 를 듣는 계철이다. 그런데 문득 바닥에 쓰러져 있던 깡패가 비명을 지른다. 계철 이 그의 머리를 돌로 내리치고 도망간 것이다. 차 안에 있던 남 은 깡패가 나와 계철을 쫓는다. 진짜 깡패 셋이 나란히 계철을 따라 뛴다. 양복이 걸리적거려 달리기가 늦다. 거의 아무것도 입지 않은 계철은 여유 있게 아래위로 도망다니다 원래 위치로 돌아온다. 뒤따라오는 깡패들을 돌아보다가 바닥에 깔려 있는 사람을 보지 못하고 아차, 얼굴을 발뒤꿈치로 짓이기게 된다. 계원이 아니라 자신이 돌로 머리를 깬 진짜 깡패다. 그의 코가 뭉개지고 눈과 입으로 쾌활천의 모래가 들어간다. 무좀균도 발 가락 사이의 때도 따라들어간다. 깡패는 아픔보다 모욕감으로 신음한다. (110면) <쾌활 냇가의 명랑한 곗날>은 소설보다 더 웃기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익살스런 야유이다. 아수라 소용돌이를 이루는 쾌활 냇가의 명랑한 곗날 풍경은 성석제 소설 답게 현실세계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담고 있다. 이유도 없이 치고박기, 한 여름 땡볕 속을 쫓고 쫓기기, 태평스러운 코골기와 비명소리 그리고 활극의 재미를 즐기는 환호성. 그 소용돌이 속에서도 이 세계를 지배하는 권력은 꿈적도 않는다. <쾌활 냇가의 명랑한 곗날>은 소설보다 더 웃기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익살스런 야유이다. 45 <<

46 아름다운 동행 에코라이프 글 사진. 송명규 단국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연합뉴스 제공 산골짝의 봄은 노랑할미새의 구애춤에서 시작된다. 이 냇물에도 틀림없이 많은 무용수가 있을 게다. 나는 힘이 부친다는 핑계를 대고 동료들과 몇 시간 후에 다시 만나기로 한 다음 혼자 인적 없는 바위 계곡으로 들어선다. 살랑살랑 봄에 놀다 노랑할미새와 물까마귀 사랑의 춤사위 저기 탁 트인 공간 속의 고요한 수변바위 꼭대기에 한 녀석이 앉아 있다. 이제 막 춤을 출 요량인 듯, 머리를 빳빳이 들고 가볍게 발을 놀리며 긴 꼬리를 연신 위 아래로 까딱인다. 유난 히 꽁지를 내세우는 것을 보니 놈들 사이에서는 엉덩이가 매력 포인트인가 보다. 나는 놈의 경계구역 밖에 자리를 잡고 배낭에서 보온병과 쌍안경을 꺼낸 다음 둥근 돌 위에 걸터앉는다. 저 바위는 녀석이 애용하는 비장의 무대임에 틀림없다. 하얀 배설물 흔적이 주변에 널려있다. 놈은 개막을 알리려는 듯 가볍게 날아 수면을 스치며 소( 沼 )를 건너 물에 반쯤 잠긴 반대편 돌 멩이 위에 사뿐히 내려앉는다. 이제 본격적인 춤을 보여줄 때다. 천천히 몸을 틀어 다시 소를 >>

47 향한 다음 심호흡을 하고 힘차게 공중으로 뛰어오른다. 소 한가운데에 이르자 마치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지 휘봉으로 허공에 박자를 새기듯이, 수평과 수직 비행을 뒤섞어 가며 작고 긴 타원으로 리본을 두어 번 그린 다음 건너편 바위 위에 우아하게 내려앉는다. 수면에 반사되는 모습이 마치 팔랑대는 노랑나비 같다. 제1막이 끝났다. 놈은 제2막을 준비하기 위해 곧바로 꼬리를 까딱이기 시작한다. 다시 자리를 박차고 씩씩 하게 솟아오른다. 자아도취에 빠진 팔랑춤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검은 그림자가 냇물을 따라 내려오 더니 빠른 속도로 놈의 코를 스친다. 놈이 기겁을 하며 가까운 모래밭에 불시착한다.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서 자신을 놀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잠시 후, 가슴이 진정되었는지 물 위로 뛰어 올라 못다 춘 춤 을 계속한다. 무대 위의 주인공, 물까마귀 범인은 물까마귀다. 놈도 아래쪽 작은 폭포 위의 둥근 바위에 내려앉은 다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 하게 자신의 댄스를 선보인다. 무릎을 굽혔다 펴면서 거기에 맞추어 날개를 짧게 폈다 접는 빠른 율동을 쉼 없이 반복하며 촐랑댄다. 놈은 앉는 곳이 어디든 언제나 저런 단조로운 춤을 춘다. 그러니 그것은 단지 하나 의 습관일 뿐 사랑을 위한 의도적인 무용은 아닌 것 같다. 놈은 춤추는 동안에도 머리를 돌려가며 사방을 감 시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여울로 뛰어들어 폭포와 함께 고꾸라지는가싶더니 감쪽같이 사라진다. 분명 그 뒤 로 숨어들었을 텐데. 놈들은 보통 그런 곳에 둥지를 튼다. 물까마귀는 온몸이 불에 그은 나무토막처럼 검은데, 그래서 까마귀 라는 이름이 붙은 모양이지만 실제로 는 까마귀와 별 관련이 없다. 모습이나 크기도 중병아리 비슷하다. 놈들은 언젠가 지독히 추운 겨울날, 불을 쬐다가 그만 몸 바깥쪽을 크게 덴 듯하다. 부리와 날개 끝, 그리고 꼬리로 갈수록 더욱 새카맣다는 것이 그 증거다. 47 <<

48 얼마나 지났을까? 놈이 둥근 바위에 갑자기 되 나타났다. 다시 촐랑춤과 형식적인 망보기를 두어 번 반 복하고는 아까의 항로를 거슬러 골짜기 위로 쏜살같이 날아간다. 이번에도 춤 삼매에 빠진 할미새를 가까스 로 비켜간다. 할미새는 또 한 번 가슴을 쓸어내리며 건너 바위에 허둥지둥 내려앉는다. 할미새는 성격이 참 좋다. 놈은 곧 평정심을 되찾고 다시 꼬리치기를 시작한다. 오늘, 물까마귀는 할미새를 골려먹으려 작심한 모양이다. 항상 무대 한가운데를 꿰뚫고 지나다니며 놈을 방해한다. 놈은 물까마귀가 여간 성가신 존재가 아닐 텐데도 무대를 바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주변을 살펴보니 놈들을 엿보는 자가 나만이 아니다. 아까부터 수수한 깃털의 흑백 할미새가 노란 사촌의 화려한 유희를 질투라도 하는 듯이 근처 모래밭을 종종걸음으로 실없이 오간다. 어디선가 곱상하게 생긴 숫 딱새가 날아오더니 냇물 옆의 헐벗은 가지에 앉아 팔랑춤을 구경하며 잠시 한눈을 판다. 그러다가 문득 제 할 일이 다시 생각났는지 미련 없이 상류 쪽으로 휙 날아간다. 오목눈이 한 마리가 갯버들 덤불 속에 몸을 숨기고 소 쪽을 내다본다. 놈들도 지금이 짝짓기 철인가 보다. 겨우내 왁자지껄하게 몰려다니더니 지금은 뿔뿔이 흩어져 조신하게 지낸다. 그런데 정작 암컷 노랑할미새는 보이지 않는다. 놈은 어디에서 신랑감의 재롱을 훔쳐보고 있을까? 물까마귀의 보금자리 물까마귀가 드나드는 폭포 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한창 둥지를 짓는 중일까? 벌써 알을 낳았을까? 알에서 새끼가 깨어났을까? 폭포 소리가 요란해서 설령 새끼들이 재잘거린다고 해도 들을 수가 없다. 어떤 게 옳은지는 그 뒤를 살펴보면 될 터. 양말을 벗고 바지를 걷어 올린 다음 조심조심 물에 들어선다. 지난 가을에 떨어진 낙엽들이 부드럽게 밟 힌다. 얼마나 깊이 쌓였는지 냇바닥이 스펀지 같다. 물이 차서 벌써부터 발목이 얼얼하다. 냉기를 무릅쓰고 >>

49 폭포에 다가선다. 낙엽 밑에 숨어 있던 산개구리들이 비실비실 피난처를 찾는다. 모두 산란을 마쳤는지 비쩍 말랐 다. 돌멩이마다 강도래 유충들이 몇 마리씩 붙어 햇볕을 쬐고 있다. 놈들에게도 위계질서가 있는지 깊고 잔잔한 곳 을 차지한 녀석들일수록 덩치가 크다. 그래봤자 대부분 물까마귀의 밥이 될 처량한 신세지만. 이런! 폭포 뒤쪽은 쏟아져 내리는 물의 벽으로 철저히 보호되어 있어서 그것을 뚫고 머리를 들이밀기 전에는 속 을 들여다 볼 수가 없다. 이 녀석은 완벽주의자다. 아무래도 다음 기회에 조금 어설픈 놈의 둥지를 찾아 봐야겠다. 물까마귀와 노랑할미새는 이웃으로 지내는 경우가 많다. 여기 문경새재뿐만 아니라 백담계곡과 북한동계곡에서도 그런 것을 보았고 교토 북쪽의 쿠라마( 鞍 馬 )와 키부네( 貴 船 ) 산간, 그리고 심지어 훨씬 남쪽인 와카야마( 和 歌 山 )현의 이름 없는 골짜기에서도 같은 모습을 목격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저런 광경이 펼쳐지는 시기가 남쪽으로 갈수록 조 금씩 앞당겨진다는 것뿐인데, 와카야마에서는 2월 중순이면 노랑할미새의 사랑 춤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를 비롯해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물까마귀가 노랑할미새의 청춘사업에 초를 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묘한 웃음이 절로 나온다. 물까마귀의 작태가 뻔뻔스럽기도 하고 할미새의 노고가 안쓰럽기도 하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놈들 덕택에 봄을 포식한 나로서는 마음의 배가 부르다. 계곡을 따라 여기저기 돋아난 생강나무마다 노란 꽃을 뒤집어썼다. 생강나무 꽃은 산수유 꽃과 너무나 흡사해서 가까이 다가가 차근차근 살펴보지 않으면 거의 구별이 되지 않는다. 물론 줄기의 모습이나 색깔이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멀리서는 그런 차이가 거리에 묻히고 만다. 그래서 나는 아주 간편한 식별 방법을 생각해냈는데, 인가 근처 나 들에서 피면 산수유, 산에서 피면 생강나무로 단정하는 것이다. 그 나무가 산과 들이 만나는 언저리에서 자랄 경 우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잣대지만. 저기 산기슭 등산로에 산이란 오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산행이란 정상을 밟아야만 제 맛이라고 생각하는 원 색의 하이킹 족들이 먼저 지나간 내 동료들의 뒤를 쫓아 가파른 비탈길을 힘겹게 올라가는 모습이 아련히 보인다. 그들의 거친 숨소리가 예까지 들리는 듯하다. 근처 갈색 숲에도 드문드문 노란 반점이 찍히고 있다. 거기서도 생강 나무들이 봄을 일깨우고 있나보다. 49 <<

50 아름다운 동행 박물관은 살아있다 글 사진. 심광주 토지주택박물관 관장 삼국시대에 도입된 혁신적인 신소재, 석회( 石 灰 ) 1 2 >>

51 연천 신답리 고구려 고분에서 출토된 석회덩어리 토지주택박물관 전시실에는 연천 신답리 고분에서 출토된 석회덩어리가 전시되어 있다. 이 것은 석회석을 구워서 만든 생석회에 모래와 황토를 섞어서 강도를 높인 것으로 지금부터 1500여 년전 고구려인들이 돌무덤 내부에 발라놓았던 것이다.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이 석회 덩어리는 우리나라 토목건축기술의 역사를 밝히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유물이다. 3 이집트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건축재료 자연 상태로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석회는 인류가 만들어낸 신소재라고 할 수 있다. 탄산칼 슘이 주성분인 조개껍데기나 석회석, 대리석 등을 950도 이상의 온도로 48시간 정도 구우면 탄산칼슘에서 이산화탄소가 분리되면서 신물질인 생석회가 만들어진다. 이 생석회에 물을 부 으면 높은 열을 발산하며 가루형태의 소석회가 되고 여기에 모래와 황토를 섞으면 시멘트처럼 견고하게 굳는 삼합토( 三 合 土 )가 완성된다. 석회는 고대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개발되어 로마시대부터 건축물에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작은 돌이나 벽돌을 쌓아 거대한 건축물을 만들 수 있게 한 혁신적인 건축 재 료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포틀렌트 시멘트는 이러한 고대석회를 더 강하고 빨리 굳도록 개량 발전시킨 제품이다 년 흉노족이 석회로 쌓은 대하국의 도성 통만성 2 파주장명산 석회석광산 3 연천 신답리 고구려고분에서 출토된 석회덩어리 4 연천 신답리 고분의 돌무덤 내벽에 발라 놓은 석회가 보인다 5 파주운정지구에서 발굴된 석회가마 6 정선광산에서 채굴된 대리석 - 대리석도 석회석과 마찬가지로 탄산칼슘이 주성분이다 까다롭고 위험한 석회 생산공정 석회 생산은 매우 까다롭고 위험한 작업이었다. 많은 광물 중 순도가 높은 탄산칼슘을 주성 분으로 하는 질 좋은 석회석이나, 대리석을 선별해야 했으며, 석회를 굽는 도중 이산화탄소에 의해 질식사 할 수도 있었다. 생석회를 만지면 손이 갈라지거나 화상을 입었으며, 호흡기가 상 하거나 눈이 멀 수도 있는 위험이 있었다. 따라서 석회의 생산과 관리를 위해서는 숙련된 기 술자를 필요로 하였다. 흉노족에 의하여 중국에 전해진 신소재 로마의 석회기술이 실크로드를 따라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에 전해진 시기는 대략 5세기 무렵이었다. 실크로드의 초입에 있었던 흉노족이 세운 나라인 대하국은 413년 도성인 통만성 을 석회 삼합토( 三 合 土 )로 판축하여 쌓았다. 이후 427년 대하가 북위에 함락되면서 흉노족의 석회기술이 중국 전역으로 퍼지게 되었다. 5세기 후반에는 발달된 토목 건축기술과 함께 이 석회기술이 고구려와 백제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 토목건축기술의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비밀의 문 다루기 까다롭고 귀한 신소재인 석회는 삼국시대에 도입되어 주로 왕과 귀족의 무덤을 장 식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후대로 내려오며 건물의 기단부를 견고하게 하거나 성곽의 여장, 건 물의 벽체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었다.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석회덩어리는 우리나라에 언 제 석회기술이 도입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근거자료일 뿐만 아니라 토목 건축기술의 역동적인 이동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비밀의 문이라고도할수있다 <<

52 아름다운 동행 문화마당 정리. 편집실 봄의 기운을 담은 문화 향연장으로 봄날의 화사함과 따스함이 느껴지는 3월입니다. 산과 들에는 꽃들이 피어나고, 겨울잠에서 깨어난 동물은 봄의 향연을 만끽합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향기를 따라 문화공간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Festival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 고성을 가다 2012공룡세계엑스포 기간_ (금) ~ (일) 장소_ 당항포 관광지 문의_ 공룡세계엑스포가 3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73일간 경남 고성 군 당항포 관광지와 상족암 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로 자 연사 엑스포가 열리는 고성은 미국 콜로라도 주, 아르헨티나 서부 해안 과 함께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꼽힌다. 이번 엑스포는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 라는 주제로, 공룡의 신비와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스토리텔링 형식을 빌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반도 공룡발자국 화석관 & 공룡테마 과학관 을 새로 개관해 국 내 최대인 180석 규모의 360도 5D 입체 영상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화의 향기에 취하다 제15회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기간_ (토) ~ (일) 장소_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문의_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전라남도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가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전역에서 열린다. 매화향 그윽한 봄날에 꽃과 사람이 하나 되는 이번 축제는 축 하공연과 더불어 광양시티투어 및 매화산책로 미션게임 등 다 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봄의 설렘과 매화꽃으로 하나 되는 그곳. 전라남도 광양으로 봄의 기운을 만나로 떠나보자. >>

53 Exhibit 네덜란드 미술여행 네덜란드의 마술적 사실주의: 전통에서 현대까지 기간_ (목) ~ (목) 장소_ 서울대 미술관 1,3 갤러리 문의_ 네덜란드의 마술적 사실주의: 전통에서 현 대까지 전이 2월 9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대 미술관에서 열린다. 마술적 사실주 의 는 사물이나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하 면서 초현실적인 색채를 사용하여 한 화면 에 공존할 수 없는 요소들을 뒤섞은 듯 환 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1920년대 시작 된 네덜란드의 마술적 사실주의 1세대 작 가들과 그들의 영향을 받은 2세대 작가 등 43명의 회화와 조각 71점을 선보인다. 네 덜란드 마술적 사실주의 80여 년의 변화를 보여주는 전시는 초상, 정물, 풍경 3개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프랑스와 한국의 꿈의 세계로 1958-Ecole de Paris 展 기간_ (화) ~ (월) 장소_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갤러리(12F) 문의_ 현대미술의 1세대 재불( 在 佛 ) 한국작가들의 <1958-Ecole de Paris>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1950년대 한국 전쟁 후, 프랑스로 건너가 유럽의 서정적 추상운동의 경향을 직접 경험하면 서 한국 미술이 유럽과 세계로 건너가는 데 다리가 되었던 작가들 의 활동이 소개된다. 한국 현대미술 정착기를 풍미한 대가들의 전 환기를 비교하며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자, 전쟁의 비극을 넘어서 만난 꿈의 세계에서 이들은 무엇을 꿈꾸었는지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정인성 사진전 기간_ (목) ~ (일) 장소_ 부산 해운대구 고은사진미술관신관 문의_ 부산사진의 여명전인 <김인성 전>이 고은사진미술관에서 열린다. 부 산지역 사진의 역사를 짚어볼 이번 전시는 정인성 작가의 리얼리즘에 대한 집요한 탐구와 역광표현에 대한 완벽한 구성, 조형미의 추구 그 리고 사물 자체의 본질에 대한 관심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비연출, 스냅숏이라는 당시 리얼리즘 사진의 절대적 형식과 빛과 톤 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그만의 스타일이 결합된 그의 작품을 통해 당 시의 살아가는 생활상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53 <<

54 처음의 마음으로 시작하다 초심 뮤지션_ EUN CHO 제작사_미러볼뮤직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지만 그러기엔 너무 무겁거나 가벼운 것들. 스스로를 다독이려 만들기 시작 했다는 그녀의 음악은 군데군데 글씨가 번지고, 지워도 꾹꾹 눌러쓴 연필자국이 남은 일기를 닮았 다.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키보드, 피아노 연주를 하고, 가까운 대학동문들이 드럼, 베이 스, 기타 세션을 도와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살렸다. 앨범 타이틀 <초심>은 처음에 가진 마음 의본 래 뜻과 함께, 이름에 같은 한자 初 를 쓰는 것에서 은초의 마음 의 의미가 담겨있다. 드라마의 인기를 이어 해를 품은 달 O.S.T 뮤지션_ 드라마 O.S.T 제작사_ VITAMIN ENTERTAINMENT 40%가 넘는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를 한 장의 앨 범에 담았다. 이번 앨범은 가수 린의 시간을 거슬러 와 해오라의 달빛이 지고, 휘성의 눈물길 을 포함 총 4곡의 가창곡과 16곡의 드라마 배경 음악을 수록하였 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배경음악은 체코 내셔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스크링 팀인 라 무지타, 피리 음악 대중화의 선주주자인 안은경, 캘틱 바이 올린 연주자 최성은 등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피아노 앙팡테리블 임동혁 -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Music 뮤지션_ 임동혁 제작사_ EMI 레이블 피아노의 앙팡테리블 임동혁의 데뷔 10주년 기념, 특별기획 앨범이 발매되었다. 롱-티보 콩쿠르 우승(2001),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3위(2003, 수상거부), 쇼팽 콩쿠르 3위(2005), 차이코프스키 콩 쿠르 4위(2007) 등 최고의 콩쿠르들을 점령하고, EMI Classics와 3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디아 파종 도르, 르몽드 라 무지크 쇼크 등 최고의 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한 임동혁. 그가 지금까지 발 매한 공식 음반을 모두 모은 스페셜 앨범을 통해 피아노 선율의 파워풀하며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 끼게 될 것이다. >>

Ⅰ. 머리말 각종 기록에 따르면 백제의 초기 도읍은 위례성( 慰 禮 城 )이다. 위례성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세종실록, 동국여지승람 등 많은 책에 실려 있는데, 대부분 조선시대에 편 찬된 것이다. 가장 오래된 사서인 삼국사기 도 백제가 멸망한지

Ⅰ. 머리말 각종 기록에 따르면 백제의 초기 도읍은 위례성( 慰 禮 城 )이다. 위례성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세종실록, 동국여지승람 등 많은 책에 실려 있는데, 대부분 조선시대에 편 찬된 것이다. 가장 오래된 사서인 삼국사기 도 백제가 멸망한지 고대 동아시아의 왕성과 풍납토성 - 풍납토성의 성격 규명을 위한 학술세미나 - pp. 46-67 한국의 고대 왕성과 풍납토성 김기섭(한성백제박물관) 목차 Ⅰ. 머리말 Ⅱ. 한국 고대의 왕성 1. 평양 낙랑토성 2. 집안 국내성 3. 경주 월성 4. 한국 고대 왕성의 특징 Ⅲ. 풍납토성과 백제의 한성 1. 풍납토성의 현황 2. 한성의 풍경 Ⅰ. 머리말 각종 기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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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마을유래 605 촌, 천방, 큰동네, 건너각단과 같은 자연부락을 합하여 마을명을 북송리(北松里)라 하 였다. 2006년에 천연기념물 468호로 지정되었다. 큰마을 마을에 있던 이득강 군수와 지홍관 군수의 선정비는 1990년대 중반 영일민속박물 관으로 옮겼다. 건 604 제10편 마을유래와 설화 제2절 북구지역 1. 흥해읍(興海邑) 1) 매산리(梅山里) 1914년 기산(箕山), 용산(龍山), 매곡(梅谷), 백련(白蓮)을 합하여 매산(梅山)이라 하였다. 심곡골(深谷) 골이 깊어 불린 마을명으로 옛날부터 산송이가 유명하다. 돌림산 중턱에 삼동계(參 東契)를 조직하여 산남의진(山南義陳)의 의병 활동을 도왔던 조성목(趙性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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