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6년째 박스권 갇힌 코스피 美 금리인상 등 대외악재 발목 더위 먹은 증시 전문가 진단 브렉시트 고용지표 속도조절 영향 국내 증시가 대외 불확실성에 다시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 동안 0.98%(19.32 포인트) 떨어진 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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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403호 대표전화 : 02) / 구독 : 02) / ISSN 한진해운 벌크선 443억에 팔았다 <한진 살다나베이> 한앤컴퍼니에 예상가격의 2배로 이달내 대금 입금 모스크바 교통 요충지 갤럭시 S7의 위용 에이치라인해운 지분 5% 매각은 화주들 이견에 지연 한진해운이 자구계획으로 내놓은 벌 크선(한진 살다나베이)의 매각을 마무 리한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 진해운은 벌크선 1척을 443억원에 매각 하는 계약을 이번 주 에이치라인해운 과 맺을 예정이다. 에이치라인해운은 한진해운의 벌크선과 LNG전용선 부 문을 인수한 회사로 한앤컴퍼니가 지 분 95%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5% 지 분은 한진해운 소유다. 한앤컴퍼니 관계자는 한진 살다나 베이의 소유권을 에이치라인해운으로 이전하는 것만 마무리하면 되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은 이달 내에 매각 대금 443억원을 지불받 을 전망이다. 에이치라인해운은 2014년 한진해운 으로부터 벌크선 사업 운영권을 양도받 았다. 이후에도 한진 살다나베이의 소유 권은 한진해운이 갖고 있었으나 이 역시 에이치라인해운으로 넘어간 것이다. 벌크선의 매각 가격이 애초 계획보다 크게 뛴 배경에는 가치 재산정뿐 아니 라 한진해운을 지원하려는 한앤컴퍼니 의 전향적 태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지 난달 자율협약을 신청한 직후 자구안 을 발표하면서 벌크선을 200억원에 매 각하겠다고 했다. 반면 한진해운이 보유한 에이치라인 해운 지분 5% 매각은 순조롭게 진행되 지 않고 있다. 한진해운은 이 지분도 한 미공개정보 이용 50억 꿀꺽 중국발 호재로 이상 급등한 주식 금감원, 대량매집 분석 혐의 포착 앤컴퍼니에 340억원에 매각할 예정이 었다. 그러나 일부 화주들이 이견을 보 이면서 매각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해 운업계 관계자는 화주는 선박 운영사 가 완전히 바뀌는 것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진해운 관 계자는 에이치라인해운 지분 매각은 서류 절차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것이 지 다른 큰 문제는 없다 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해운도 현대상선과 마찬가 지로 용선료 협상이 정상화의 핵심 관 건이 될 전망이다. 한진해운은 지난달 자구안을 통해 4000억~5000억원가량 의 자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 나 이제 시작 단계인 용선료 인하 협상 이 결실을 보지 못하면 자구안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도 큰 효과를 보기 어렵 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용선료로 1조 1469억원을 지급했다. 최재혁 기자 조선3사, 6조 자구안 마련 대우 2.5조-현대重 2조-삼성重 1.5조 노조 설득이 변수 거제 찾은 김종인 대표 인력 구조조정 정부가 해결해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3사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총 6조여원에 달하는 자구안을 관련기사 3면 제시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구안 금 액은 대우조선이 2조5000여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현대중공업 2조여억원, 삼성중공업 1조5000여억원으로 추산 되고 있다. 빅3가 내놓은 구조조정 자구안의 핵 심은 인력감축ㆍ비핵심자산 매각ㆍ사업 재편 등 3개 축으로 구성됐다. 사업규모 를 줄이고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 해 선택한 쉬운 방법들이다. 하지만 자구안들이 정부가 조선업 구 조조정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면서 압박 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후 유증도 예고되고 있다. 대규모 인력 구 조조정에 있어서 노조와 충분한 협의 를 거치지 못했다는 점에서 노조 설득 이 가장 큰 과제로 남아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미 사측의 사 무직에 이은 생산직 희망퇴직 단행 등 으로 강력 투쟁을 선언한 상태다. 대우 조선 노조도 20일 사측이 감원 등을 포 함한 추가 자구안을 제출함에 따라 조 선업종노조연대와 함께 강력 투쟁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최대주 주의 책임론도 도마에 올랐다. 현대중 공업과 삼성중공업을 중심으로 최대주 주가 방만 경영을 하다 구조조정 시기 를 놓쳐 화를 키웠다는 따가운 비판이 아가방 中매각 알선 브로커 쏟 아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경 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 터 장기적으로 유 동성 위기에 직면 할 수 있다는 우 려 속에 대주주의 추가 지원 없는 자구 안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김종인<사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 책위원회 대표도 이날 조선업계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대해 정부의 책임론 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거제에 있는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하기 앞서 기자와 만나 최근 조선업계 인력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 불안이 심화되 고 있다 며 정부가 나서 인력 구조조 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 어 대우조선 남상태, 고재호 전 사장등 경영진의 부실 경영 책임에 대해서는 앞으로 관심 있게 지켜 볼 것이라고 밝 혔다. 현재 검찰에서 진행하고 있는 분 식회계 의혹을 비롯한 대우조선 전 경 영진의 업무상 배임혐의 등에 대한 수 사도 폭넓게 관심을 갖겠다는 의도로 안철우 기자 풀이된다. 22일 삼성전자가 지난 4월부터 모스크바 시내에 갤럭시 S7 형태의 가로 48m, 세로 80m에 달하는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선보여 러시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 시 S7 초대형 LED 사이니지가 설치된 지역은 모스크바 시내와 쉐르메티예보 공항이 이어지 는 주요 간선도로가 놓여진 교통의 요충지이며, 일일 통행 인구 수는 약 80만 명에 이른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알립니다 저출산 고령화시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 2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 스 대회위원회(위원장 이헌 재 전 경제부총리)는 26일 서 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 장에서 저출산 고령화 시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을 주제 로 2016 대한민국 CSR 국제 콘퍼런스 를 개최합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스 는 2012년 시작해 해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CSR 분야 에 정통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 국내외 최신 트렌드 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국제행사입니다.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노부히로 마에다 일본생명보험 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일본기업의 고령화 대응 트렌드, 클라라 고 UPS 싱가포르 재무책임이 여성리더십 개발, 손승우 유한킴벌리 커뮤니케이션&PR본부장이 CSV, 고령화와 비즈니스의 공유가치 모색, 강혜진 한국IBM HR 상무가 가정, 일, 그리고 행복 을 주제로 각각 발표합 니다. 이어지는 패널 토의에서는 발표자들이 저출산 고 령화 시대에 기업의 CSR 대응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 으로의 전망을 모색합니다. 글로벌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는 CSR와 변화하는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고 대처해야 할지, 그 해법을 2016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스 에서 찾아보 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16년 5월 26일(목) 오후 2~6시 장 소 =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참가문의 =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스 경제신문 이투데이 모바일로 만나세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모바일로 이투데이 뉴스와 지면을 보실 수 있 습니다.(안드로이드 앱) 대회위원회 사무국( ~5, 이메일 참가신청 =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스 홈페이지 ( 유아복 브랜드 아가방과 중국 투자 자 연결을 주선한 브로커가 관련 미공 개 정보를 이용해 50억원의 부당이득 을 취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 다. 23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2국 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50억원 규모 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브로커 A 씨를 검찰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관련 사안은 18일 열린 금융위원회 증 권선물위원회에서 의결됐다. A씨는 2014년 9월 아가방컴퍼니의 최대주주 간 지분 거래를 알선한 브로 커로 알려졌다. 당시 아가방컴퍼니의 최대주주였던 김욱 대표는 그해 9월 2 일 보통주 427만2000주(지분율 15.3%) 를 중국 기업인 라임패션코리아(현 랑 시코리아)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당 시 주가 기준으로 거래 금액은 300억원 이 넘었다. 최대주주가 중국 기업으로 바뀐다는 소식이 호재로 인식되면서 9월 1일 6700 원이던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기록했 다. 9거래일 만인 11일에는 장중 9950원 까지 올라 48% 수준의 급등세를 보였 다. 브로커 A씨는 지분 거래 사실이 공 시되기 전에 수십~수백 개의 차명계좌 로 아가방컴퍼니 주식을 100억원어치 이상 매집했다. 지분 양도 공시 후 주가 가 오르자 해당 주식을 팔아 막대한 차 익을 봤다. 금감원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 회에서 이상 대량 매매 자료를 넘겨 받 아 분석한 끝에 이러한 혐의를 포착했 다. A씨는 회사에 소속된 내부자는 아 니지만 지분 거래 등 미공개 정보와 직 접 연관돼 자본시장법상 내부자 요건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최윤곤 금감원 조사2국장은 미공 개 정보 이용 문제가 최근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만큼 관련 사건들을 유심히 볼 계획 이라며 중국발 호재로 이상 급등한 기업들에 대한 전수조사 차원 은 아니며 앞으로도 시감위의 1차 심 리 등 여러 통로를 통해 혐의자를 걸러 낼 것 이라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2 2 6년째 박스권 갇힌 코스피 美 금리인상 등 대외악재 발목 더위 먹은 증시 전문가 진단 브렉시트 고용지표 속도조절 영향 국내 증시가 대외 불확실성에 다시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 동안 0.98%(19.32 포인트) 떨어진 을 기록했다. 작년 마지막 거래일 을 기록한 코스피는 올 2월 중순 1830선까지 내렸다 4월 2020선까지 급등했다. 그 러나 여지없이 하락하며 지난 3월 8일( ) 이 후 3개월여 만에 1940선으로 후퇴했다. 지난 2011 년 이후 6년째 계속되는 박스피(1800~2000선) 흐 름이다. 대외 불확실성 극대화 조정 불가피 이번엔 대외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 주 중반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 기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한달여 앞으로 다 가온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 널(MSCI) 신흥국 지수 편입 이벤트, 브렉시트 (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관련 투표 등도 코 스피 조정의 빌미가 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 능성을 낮게 평가하면서도, 내달까지 대외 불확 실성이 극대화하며 코스피가 조정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상황에선 내수주 또는 방어주 위주의 보수적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미국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작다 =코스 피가 다시 1900선 초반으로 회귀하고 있다. 이번 조정은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 된 탓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메시지가 담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의 4월 의사록이 공개되며 추가 기준금 리 인상 시점이 이르면 6월이 될 수 있다는 우려 가 부각됐다. 이에 글로벌 증시에서 위험자산 기 피 현상이 강화되며 코스피도 큰 폭의 조정을 받 았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봤다. 안병국 미래에 셋대우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FOMC의 4월 의사 록 발표 이후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기존 4%에서 28%까지 급등했다 며 그러나 브렉시트 우려와 미국 고용지표의 속도조절 등을 고려하면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말했다. 이상화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나오고 있지만 인상 속 도는 예상보다 늦어질 것 이라며 9월 금리인상 을 예상하는데 신흥국 등 글로벌 저성장이 해소 되지 않고 있고 미국과 주요 선진국의 성장도 예 상보다 부진한 상황이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도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며 미 국 경제지표들이 4월 들어 일부 호전됐지만 이는 1분기 부진 이후 반등 성격이 강해, 경제지표 개선 이 지속될 수 있다는 시장의 신뢰가 부족하기 때 문 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금리인상 이후 달 美 6월 금리인상 전망엔 의견 엇갈려 내수 방어株 위주 보수적 대응 바람직 中 A주, MSCI지수 편입 우려 과도 실제 편입은 내년 6월에나 가능할 듯 한국 비중 0.3% 감소 충격 제한적 러 강세가 심화되면 미국 경제가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불안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고 설명했다. 반면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점치 는 의견도 있다.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장은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 이는 가운데 연초 이후 금융시장이 안정 흐름을 보이며 기준금리 인상이 가능한 상황 이라며 옐 런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된 6월, 9월, 12월 중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고 11월 초 미국 대선을 고려하면 6월,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우세하다 고 전망했다.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보수적 대응 바람직=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함께 중국 A 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 지수 편입 우려도 코스피 조정의 큰 원인이다. 그 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 지수 편입 우려는 과도하다고 입을 모았다. 심리 적으로 외국인의 순매도를 자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국내 기업의 펀더멘털과 무관해 일시 적 현상에 그칠 이벤트라는 것이다. 이상화 센터장은 중국 A주의 신흥국 지수 편 입 가능성은 50%로 예상되는데 만약 편입된다면 5% 부분편입이 예상되며 실제 편입 시점은 내년 6월부터 라며 5% 부분편입 시 한국 비중은 약 0.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질적인 자금 유 출 규모는 크지 않다 고 설명했다. 양기인 센터장도 실제 5% 부분 편입 시 한국 비중 감소에 따른 자금이탈 규모는 약 3조원, 자 금이탈 기간은 3개월로 월 1조원 내외가 출회되 는 수준 이라며 지난 2013년 뱅가드 벤치마트 변 경 당시 6개월간 9조원의 자금이 이탈했던 상황 과 비교하며 기간은 절반, 금액은 3분의1 규모라 통신 음식료 게임 등 경기방어주 주목 자동차 조선업종은 위축 가능성 미 금리인상 팔 종목, 살 종목 미국의 6월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우리 증 시가 들썩이면서 증권가는 투자적합 종목 선별에 분주하다. 증시 전문가들은 외부 충격에 안전한 경기방어주와 금리 인상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 되는 은행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라고 당부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시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수혜 종목으로 음식료와 통신 등 경기 방어주를 지목했다.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경 기, 금리, 환율 등에 비교적 영향을 덜 받는 업종이 변동성 큰 증시에서 빛을 발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증시불 안 요인이 많은 6월은 통신, 게임, 음식료 등 경기 방어주에 투자전략의 무게를 두는 전략이 유효하 다 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추천 업종 내에서도 실적을 바탕으 로 한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먼 저 화장품업종에서는 국내외 높은 브랜드력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아모레G와 대표적인 제조자 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맥스를 눈여겨볼 만하 다. 아모레G는 중국 사업 확대 전략과 이니스프 리와 에뛰드의 실적 개선이 돋보이는 종목이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브랜드향 수출 비중이 대폭 늘면서 ODM 분야 1등 굳히기에 들어갔다. 통신업은 트래픽 증가로 이동전화 매출액이 당 분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6~8월 관심 업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신 3사 중에서 는 상대적으로 높은 이동전화 가입자당 평균매출 (ARPU) 성장률을 보여주는 KT의 투자매력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업종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최선호주로 꼽 힌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1 을 비롯한 기존 타이 틀의 안정적인 성장이 뒷받침된 상태에서 하반기 모바일 게임 출시에 따른 신작 흥행 가능성도 크 다. 차선호주로는 온라인 게임 뮤 레전드 를 비롯 해 총 11종의 지적재산권(IP) 기반 신작을 출시하 는 웹젠이 있다.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인 음식료업종은 1분기 실 적 부진 및 환율 상승에 대한 우려로 최근 약세를 보였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 니지만 2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 상되면서 6월 중 반등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금리 인상으로 돌아서면 한국은행 금 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 은 작아진다는 점에서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다. 반면 경기 변동에 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내 리는 경기민감주는 금리 인상 시기 상대적으로 위 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자동차주는 주가 가 최근 재차 반락하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 밸 는 점에서 충격은 제한적일 것 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증시 전문가들은 이 같은 전망에도 코스 피의 단기 조정 가능성은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진 단했다. 안병국 센터장은 6월 16일 FOMC, 23일 브렉시트 국민투표, 중국 A주 MCSI 신흥국 지수 편입 여부 결정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며 이 같은 대외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코 스피의 추세적 강세가 나타나기는 어렵다 고 분 석했다. 그는 이어 6월 금리인상 가능성 대두로 인한 달러강세 등 외국인 수급이 위축될 수 있다 며 국내 증시를 주도하는 외국인 수급이 둔화되면 서 코스피는 1920~2000선의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 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6월 중순까지는 증시에 대해 보수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미정 남주현 기자 Ꮋ# ޓ ણ #ਐ ࡑ#ନॾ#Ե ڀ 㔥 㓊 ⱼ㉛ 㑉ㄳ 㓺 ㆒ * ㄨ ㄨ ㆊモ㓛㑪.7 /*8 㓺 㓺 ㄲ &- ㉗ チ 류에이션 기준 6년 하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현 대차와 기아차 등 완성차 종목은 신흥국을 중심으 로 한 글로벌 자동차 수요 부진으로 난항을 겪고 있 다.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한 조선업종 역시 충 격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유혜은 기자

3 3 줄이고 팔고 쪼개고 자구안 제출 6월중순 큰 그림 윤곽 조선 빅3 구조조정 대우조선 방산부문 IPO 실현 가능성은 방위사업청 동의 구해야 채권단 글쎄 경영 위기에 빠진 조선 빅3가 나란히 자구안을 내놓으면서 조선업 구조조정이 6월 중순쯤이면 큰 그림이 그려질 전망이다. 23일 조선업계 및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주채권은행은 이들 이 제출한 자구안을 검토 중이다. 조선 3사 채권은 행들은 이달 말까지 자구안 검토를 끝내고 구조조 정의 수위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軍기밀 유출 우려 단독 결정 못해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주 내놓을 추가 자구안 에 알짜 사업부인 특수선 사업부문(방산)의 기 업공개(IPO) 방안이 포함될지가 초미의 관심 사로 떠오른 가운데 이의 실효성을 두고 뒷말 이 무성하다. 대우조선해양은 당초 20일로 예 정됐던 추가 자구안 제출을 미루고 주채권은 행이자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함께 추가 자구 계획을 다듬고 있다. 회사 측은 경영정상화의 일환으로 방산사업 부문에 대한 구조개편 등 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대우조선이 특수선 사업부문을 자회사로 물적 분할한 뒤 기업공개를 추진할 것 으로 보고 있다. 방산사업의 특수성으로 전체 매각에는 제약이 많다는 점에서 경영권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할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주채권은행, 이달말까지 검토 수위 결정 삼성重 도크 폐쇄 거제삼성호텔 매각 삼성전자 유증 그룹차원 대책 요구 주목 현대重 전체의 10% 3000명 인력감축 차입금 축소 위해 오일뱅크 상장설 돌아 대우조선 방산부문 분사 초미의 관심 자회사로 물적분할뒤 IPO 추진 관측 현대중공업은 지난 12일 주채권은행인 KEB하 나은행에 자구안을 제출했고, 삼성중공업도 17일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자구안을 냈다. 대 우조선해양은 당초 20일로 예정됐던 추가 자구안 제출을 연기하고 주채권은행이자 대주주인 산업 은행과 함께 자구계획을 다듬고 있다. 최종 제출은 이번 주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은 삼성중공업이 제출한 자구계획안의 검토를 5월 말쯤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1조원의 현 금성 자산을 보유한 삼성중공업 자구안은 순차적 인 도크 폐쇄 등을 통한 생산력 감축과 거제삼성호 텔 매각, 기존 대출금 연장 등이 핵심이다. 여기에 대주주인 삼성전자(17.62%) 등이 참여하는 유상증 자 방안 등 그룹차원의 지원방안이 빠져있다는 점 에서 채권단이 그룹 차원의 지원을 요구할 수 있다 는 목소리도 나온다. 가장 발 빠르게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 중공업은 KEB하나은행에 제출한 자구안에 전체 인원 10%에 달하는 3000여명의 대규모 인력감축 계획을 담았다. 여기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생산직 대상 희망퇴직도 시작한다. 기장(과장급) 이상 3000 여명이 대상으로, 500여명이 구조조정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현대미포조선이 보 유한 하이투자증권 지분과 관련해서도 유동성 확 보를 위해 금융사 지분 매각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업계에서 는 이와함께 현대중공업이 현대오일뱅크 조건부 매각 도 자구안에 포함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중 공업은 공 식적으 로 현대오일뱅크 의 IPO(기업공개) 가능성을 꾸준하게 부인하고 있는 입장이다. 하지만 현대오일뱅크의 상장설이 끊이 지 않는 것은 수주가뭄이 선수금 감소로 이어져 자 금 운영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현대중공업이 현대오일뱅크의 상장으로 차입금 축소에 나설 수 밖에 없을 것이란 분석에서다. 대우조선은 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과 추가 자구안의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다. 회사 측이 내놓을 추가 자구안에는 작년 10월 제출했던 1조8500억원에 더해 7500억원을 늘려 규모가 총 2 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이란 관측이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서울 사옥 매각, 방산부문 분사안 등을 포함한 초안을 이미 보냈으며 추가로 자산을 줄일 부분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제출 날 짜를 미뤘다 며 서울 사옥 매각은 이미 절차를 밟 고 있으나 구매자가 결정되려면 시일이 걸릴 것 이 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조선업 구조조정이 정부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만큼 정부가 사업재편 을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 며 시기는 채권단이 자 구안을 검토한 후인 다음 달 중순 정도 구조조정의 큰 그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해운 양사 이번주가 고비 용선료 협상 30일이 데드라인 현대상선, 선주들 일대일 설득 31일 사채권자 집회 전까지 결론 지어야 한진해운도 다나오스 등 거래 선주 겹쳐 협상 선례 결정적 영향 결과 예의주시 국내 해운업계 양대산맥인 현대상선, 한진해운 의 구조조정 성패 여부가 이달 말 판가름날 것으로 보여 이번주가 중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이달 말까 지 해외 선주들과의 용선료 인하 협상을 마무리 지 어야 한다. 앞서 현대상선과 채권단은 지난 18일 해 외 선주들과 4시간 동안 용선료 인하를 위한 막바 지 협상을 벌였지만 결론 도출에 실패했을 뿐 아니 라, 다음날인 19일 예정됐던 벌크선사 선주들과의 콘퍼런스콜까지 취소됐다. 금융위원회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물리적 인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 혔으나, 늦어도 오는 30일까지 용선료 협상이 마무 리돼야 한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달 31일과 내달 1일 열리는 사채권자 집회에서 채무 재 조정안을 통과시키려면, 그 전에 용선료 인하가 결 정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현대상선은 개별 용선주를 상대로 한 일대일 협상 으로 방식을 전환 해 용선료 인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달 말까지 용선료 인하, 채무조정 등에 대한 성과가 나지 않으면 금융당국은 현대상 선의 법정관리행을 결정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 인다. 현대상선이 지난 2월 개시한 자율협약은 용 선주와 사채권자 등 현대상선 채무재조정과 관련 한 이해관계자의 동참을 전제로 한 조건부 자율협 약으로 이 중 하나라도 협상이 무산될 경우 자율협 약은 종료되기 때문이다. 현대상선의 용선료 협상 과정을 한진해운도 촉 각을 곤두세우며 주시하고 있다. 한진해운과 거래 하는 선주들 중 그리스 다나오스 등 일부는 현대상 선과 겹칠 뿐 아니라 현대상선의 협상 선례가 한진 해운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진해운은 최근 협상팀을 꾸리고 자문 로펌으로 영국계 프레시필즈를 선정했다. 이 로펌 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이스라엘 선사인 짐(ZIM) 의 용선료 인하 성공 사례를 이끈 바 있다. 하유미 기자 하지만 일각에서는 방산사업 부문의 매각은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의견도 나온다. 방 산 부문 분사는 방위사업청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등 회사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고, 군사 기밀 유출에 대한 우려도 있다. 더욱이 방위사 업청은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보안 을 이유로 인력 감축에 신중해 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에 보내 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중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대우조선의 방산부문이 자회사로 분할한다는 것은 방위사업청과 협의 하지 않은 상황 이라며 이는 최종 자구안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다. 잠수함 전투함 등을 건조하고 있는 대우조선 특수선 사업부는 연평균 영업이익률이 7~8% 대로 연간 1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내 알짜사업부다. 김희진 기자

4 4 여야 공기업 성과연봉제 노사합의 원칙 세웠지만 정부는, 기존 입장대로 강행 의지 정치권 사실상 노조 손들어주자 기재부 합의는 여야 의견일뿐 未도입 기관 임원 성과급 삭감 총임금 동결 압박 도입 박차 노동계의 반발로 확대 도입이 지연되 고 있는 공공기관 성과연봉제가 뜻밖에 악재를 만나 표류할 위기에 처했다. 여 야정이 20일 첫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 를 열고 노사 합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는 여야의 합의와 상관없 이 정부 입장은 기존과 같다며 성과연봉 제 강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성과 연봉제 도입이 지지부진한 기관은 임원 성과급을 50% 삭감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열린 첫 여야정 민생경제현안점 검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성과연봉제가 논의됐다. 회의 후 김광림 새누리당 정 책위의장은 직무 숙련을 기준으로 해 노사자율로 추진한다고 한 노사정 대타 협 원칙을 따르고 정부가 불법과 탈법 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밝혔 다. 여야가 노조의 반발을 의식해 성과 연봉제 확대 도입을 노사정 합의 기준 에 따라 노사합의로 진행키로 합의하면 서 사실상 노조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현재 성과 연봉제 확대 도입이 안 되고 있는 기관 들은 대부분 상위 노조에 전권을 위임 한 경우 라며 이럴 경우 노동계가 계 속 반대하는 한 확대 도입이 사실상 어 렵다 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기 획재정부 노사합의를 강조한 것은 여 야의 의견일 뿐 정부가 합의한 것은 아 니다 라고 강행 의지를 밝혔다. 정부의 공식 입장은 현재 계획대로 확대 도입을 계속 추진하겠다. 정부는 기한 내에 성과연봉제를 도입 하지 않는 기관은 임원의 성과급을 50% 삭감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 공기 업 30곳은 다음달까지, 준정부기관 90 곳은 연말까지 성과연봉제를 도입해야 한다. 정부는 앞서 지난 9일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직 원의 내년 임금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성과연봉제 도입을 계속 미룰 경우에는 내년 이후 총인건비를 계속 동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물가상승률을 고 려할 때 사실상 임금을 깎는 조치다. 박근혜 대통령은 내달 9일 성과연봉 제 확대 도입 등 공공개혁을 점검하는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주재한다. 남은 기 간 정부가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에 박 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곽도흔 기자 사우디 방문 황 총리, 경제인들에 기념품 받아 한-사우디 新협력관계 구축 조만간 복수비자 협정 체결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22일 제다상공회의소에서 현지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한 뒤 기념품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당장 재벌총수 부를 수도 있는 상시 청문회법 선진화법 처럼 행정부 마비 우려 박대통령, 재의 요구권 검토 나서 국회는 23일 상임위 차원의 수시 청 문회를 가능케 한 국회법 개정안을 정 부로 이송한다. 청문회는 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만 있으면 된다. 청와대는 국정현안을 사안마다 쟁점 화해 청문회를 남발하고, 식물국회 주 범인 국회 선진화법 처럼 행정부 마비 사태가 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 다. 박근혜 대통령이 재의 요구권(법안 거부권) 행사를 신중히 검토하는 것으 로 알려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박 대통 령은 25일 출발하는 아프리카 프랑스 순방을 마친 뒤 내달 7일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행사 또는 법안 공포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선 이번 개정안이 정부와 기업 인을 상대로 한 길들이기 아니냐는 목 소리가 나오고 있다. 상임위에서 진행 하는 청문회도 일반 청문회처럼 누구 든 증인과 참고인으로 부를 수 있기 때 문이다. 따라서 야당이 마음만 먹으면 당장 어버이연합 사태 와 증세 문제 등 을 두고 청와대와 정부 공무원, 전경련 등 기업인 모두를 국회로 불러들일 수 있다. 특히 기업의 경우 청문회장에 서 는 것만으로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을 받 고 경영 행위가 다소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여야 3당 역시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연일 공방전을 이어가면서 긴장이 고조 되고 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전날 상 시로 청문회가 열리면 정부가 무슨 일 을 할 수 있겠느냐, 대통령의 거부권 행 사도 금기시할 이유가 없다 고까지 했 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대변인은 행정부 마비라는 주장은 과잉 우려 라 고 일축했고,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 변인은 대통령은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책임이 있다 면서 개정안의 거부 권 행사를 경계했다. 김의중 기자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우디의 경제 발전 청사진인 '비전 2030'의 원활 한 이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 다. 양국은 또 조속한 시일 내에 복수비자 협정을 체결하기로 해 앞으로는 우리 국 민이 사우디 비자를 받으면 5년 동안 매 년 최대 3개월 동안 사우디에 머무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황교안 국무총리와 살만 빈 압둘아지 즈 알사우드 사우디 국왕은 22일(현지시 간) 사우디 제다 왕궁에서 면담을 하며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비전 2030은 오는 2030년까지 석유 의 존도를 축소하고 산업을 다변화해 신산 업을 육성하는 내용의 경제발전 계획이 다. 양측은 또 건설 플랜트 등 전통적인 분야에 대한 협력을 지속하고, 신도시 주택 교통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도로 교량 대중교 통 철도 등 육상교통 전반에 관한 협력 을 증진시키는 교통협력관리프로그램, 투자협력 증진을 위해 투자협력위원회 를 설치하는 내용의 투자협력위원회 프 레임워크 프로그램, 아람코의 에너지 효 율성을 높이기 위한 에너지협력 MOU 등이다. 이번 방문기간 양국 외교부는 정례정 책협의회를 설치하는 내용의 정무협의 양해각서(MOU)와 대테러분야 등에 관 한 정보 수사 기법을 교환하고 치안훈련 분야에 협력하는 치안협력 MOU도 체결 박엘리 기자 했다. 새누리 규제완화 더민주 세제개편 국민의당 공정거래 개성공단기업 지원대책 이번주 발표 유동자산 피해 초점 1000억 예상 정부, 예산 투입 직접 구제 정부가 조만간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동자산 피해 지원액은 전체 피해금액 의 40% 수준인 1000억원 규모일 것이라 는 예측이 나온다. 23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정부합 동대책반 등에 따르면 이번 종합지원대 책은 정부합동대책반을 운영해온 국무 조정실에서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할 전 망이다. 3월부터 개성공업지구지원법에 따라 입주기업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해 온 정부는 피해 신고금액에 대한 검증 작업을 마치는 대로 대책을 발표할 예 정이다.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120여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생산설비 등 고정자산 피해는 5688억원(장부가 기 준 4969억원) 규모에 이른다. 완제품과 원부자재 등 유동자산 피해는 2464억원 수준이다. 고정자산 피해는 개성공단 고정자산 의 90%까지 70억원 한도로 보장하는 경 협보험으로 보상금이 지급됐다. 이는 개 <노동부 장관> 이기권 노동4법 분리입법 없다 20대 국회서 재입법 추진 이기권<사진> 고용노동부 장관은 파 견법과 근로기준법, 산업재해보상보험 법, 고용보험법 등 노동 4법의 분리입법 은 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이 장관은 새 20대 국회에서 재입법을 추진하고, 여야 지도부를 만나 노동개 혁의 취지와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한다 는 계획이다. 이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 동개혁 재입법 추진에 대해 방법과 절 차, 일정과 내용 등은 당이 준비가 되면 협의해서 정하는 게 순서일 듯하다. 기 간제법 등 노동5법을 추진할지도 당과 협의해 정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으로는 19대 제출 법안 을 근간으로 할 계획이다. 최종 확정과 정에 뭘 더 포함하고 어떤 일정으로 할 것인지, 방식 등에 대해서는 당정 협의 를 해서 최종적인 방향을 정하겠다 고 덧붙였다. 분리입법 가능성에 대해서는 파견 경제사절단 169명 함께 간다 아프리카 인프라 시장 진출 타진 한국-프랑스 정상회담 개최 예정 이혜훈, 재벌총수 사면 제한 25일부터 10박12일의 일정으로 이뤄 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순방과 프랑 스 국빈방문 길에 경제사절단 169명이 동행한다. 청와대는 22일 브리핑을 통해 아프리 카와 프랑스 순방 일정에 166개사, 169명 의 경제사절단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 역대 두 번째 규모로 이달 초 이란 방문(236개사 236명) 다음으로 많은 숫 자다. 청와대는 단체와 공공기관을 제외 한 민간 참여기업 124개사 중 중소 중견 기업이 102개사로 82%에 달한다고 밝 혔다. 111개사가 참가하는 아프리카 3국 순방에는 중견 중소기업이 82%를, 101 국내 경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 에서 이달 말 개원하는 20대 국회에 여 야 경제통의 어깨가 누구보다 무겁다. 이투데이는 여야 당선인 중 12명의 경 제전문가를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현재 경제 문제 진단과 함께 해결 책을 알아 봤다. 이들은 첫 발의 법안으 로 여야 간 차이를 보였다. 여당은 규제 완화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제시한 반 면, 야당은 세제개편과 공정거래 등 분 배정의에 방점을 찍었다. 새누리당 김광림 당선인은 규제비용 총량제 를 도입해 규제 신설을 억제하고 규제개선 청구제 로 기존 규제를 합리 화하는 규제개혁특별법 을 최우선 처리 법안으로 꼽았다. 이종구 당선인은 부자 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상속세와 증여 세 합리적으로 낮추는 세법 개정안을 언급했다. 이혜훈 당선인의 경우 재벌총 수들의 정치적 사면을 제한하는 내용의 특정 경제법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 을 주장했다. 야당은 조세정의와 공정성을 확립하 기 위한 정책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당선인은 소멸시 효가 서민들의 금융정책의 하나로 지난 채권의 추심 양도 행위를 금지하는 채 권공정추심법 개정안을 내놓았다. 국민의당 채이배 당선인은 공정한 시 장경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정거래 법 상법 상증세법 의 패키지 법안을 마 련했다고 밝혔다. 같은당 장병완 당선인 은 공정성장 3법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 법,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 국세기본 법), 낙하산금지법 등을 준비 중이라고 윤필호 기자 언급했다. 법만 해도 당사자 들이 더 절실하게 원하고 있다. 국 민들 입장에선 분 리가 안 맞는다 며 3당 원내지도 부가 형성돼 여당 지도부와 일부 야당에 설명도 했다. 우 리 노동시장의 임금체계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용구조가 나빠지는 문제를 소 상히 설명하겠다. 정부와의 협의 채널 도 정례화 될 것으로 보여, 이를 활용해 최대한 공감대를 넓힐 것 이라고 선을 그었다. 조선업 등 구조조정 업종의 고용 지 원에 대해서는 중소 조선사와 협력업 체를 우선 지원하되, 대형 3사는 임금체 계 개편 등 자구노력을 지켜보면서 지 원 여부를 검토할 계획 이라며 특별고 용지원업종 지정 전이라도 고용유지지 원금, 실업급여, 취업성공패키지 등 현 행 고용지원 제도를 활용하겠다 고 설 이정필 기자 명했다. 박대통령 아프리카 佛 순방길 20대 당선인 경제통 법안 제윤경 채권공정추심 개정 성공단 입주기업이 수출입은행을 통해 가입한 정책보험이다. 16일 기준 경협보 험에 가입한 112개사에 2168억원(83건) 규모의 보상이 이뤄졌다. 반면 개성공단 내 완제품과 원부자재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인 교역보험 은 가입한 기업이 없어 보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교역보 험에 가입했을 경우 유동자산 피해액의 70%까지 10억원 한도로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조만간 발표될 예정인 개 성공단 기업 종합지원대책은 유동자산 피해 지원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 다. 정부는 3월 21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기업들로부터 피해신고를 접수한 바 있 다. 이후 전문 회계법인에 의뢰해 피해 신고 금액을 검증하도록 했다. 정부 대 책에 따른 유동자산 피해 지원은 교역 보험 등을 고려해 검증된 피해금액의 일부 전체 피해액의 40% 규모인 1000억 원 내외가 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방 식은 대출이 아닌 남북경협기금 등 정 부 예산을 투입하는 직접 피해구제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정필 기자 개사가 참가하는 프랑스 방문에는 중 견 중소기업이 85%를 각각 차지한다.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는 도로, 항 만, 통신, 전력설비 등의 인프라 구축 정 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동과 동남아시 아에 이어 우리 건설 인프라 기업의 새 로운 시장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게 청 와대의 판단이다. 박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은 우리 정 상으로서는 16년 만이다. 이번 방문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은 프랑수아 올 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것 으로 양국 대통령간 정상회담도 개최될 예정이다. 프랑스는 경기부진과 재정악화의 해 결책으로 정부 주도로 산업경쟁력을 강 화하는 신산업 프랑스 정책을 추진 중 이다. 우리의 신산업 육성 전략과 시너 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청와대는 보 이광호 기자 고 있다.

5 5 알고 팔았나 존 리 전 옥시 대표 오늘 검찰 소환 2005년부터 5년간 재직 피의자 신분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 늘 옥시 대표를 지낸 존 리(사진 48) 구글코리아 사 장을 불러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부장검 사)는 리 전 대표를 23일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리 전 대표는 2005년 6월부터 2010년까지 5년간 대표를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참 고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며 신현우(68) 전 옥시 대표처럼 업무상 과실치사 치상 혐의를 적용할 방 침을 시사했다. 현재 구글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는 리 전 대표는 신 전 대표의 후임으로 2005년 6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옥시 최고 경영자로 재직했다. 검찰은 옥시가 인수합병 된 이후 회사 고위직으로 일 한 외국인 관계자들이 옥 시싹싹 뉴가습기당번 을 제 조 판매하는 과정에서 제품에 함유된 PHMG(폴리 헥사 메틸렌 구아니딘)와 PGH(염화 에톡시 에틸 구 아니딘)의 인체 유해성을 알 수 있던 정황이 있었는 지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날 옥시 미디어고객팀 직 좌영길 기자 원 김모씨도 함께 조사한다. 남양유업 갑질 과징금 124억 5억 공정위, 밀어내기 증거 못찾아 주문수량 확인 로그기록 저장 대리점 컴퓨터 대부분 교체돼 대법원 119억 취소 판결 따라 2013년 대리점에 대한 과도한 밀어내기로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남양유업에 대한 공정거 래위원회의 과징금이 대폭 축소됐다. 남양유업 의 밀어내기 관행을 입증할 증거은폐 사실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23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 제1소회의는 지난 3일 애초 124억원이었던 남양유업에 대한 과징금을 재산정해 25분의 1수준인 5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과징금 124억원 중 119억원을 취소한 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따른 것이다. 서울고법은 지난해 1월 남양유업이 대리점 에 유통기한 임박제품 등을 강제 할당한 시기, 수량, 할당 대리점 등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 는 점을 들어 전체 매출을 기준으로 부과한 과 징금 119억원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공정위는 같은 해 6월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 정되자 뒤늦게 부당행위를 확인할 수 있는 로 그기록 확보에 나섰다. 하지만 로그기록이 저장된 대리점의 컴퓨터 는 이미 대부분 교체되거나 노후로 고장 난 뒤 였다. 공정위는 전국 대리점 2000여 곳의 컴퓨 터를 샅샅이 뒤졌지만 15여 곳의 컴퓨터에서 일부 기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과징금 재산 정까지 이례적으로 1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난 건 바로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관행을 입증할 로그 기록 존재 여부는 지난해 논란이 돼 검찰 조 사까지 받았지만 구체적인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일부 대리점주들은 남양유업을 증거인멸 혐의로 고발했지만 검찰은 같은 해 11월 혐의없음 결정을 내리고 불기소 처분 했다. 남양유업에 대한 과징금 재산정이 결국 법원 판결과 동일하게 확정되면서 공정위의 한발 늦 은 조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김웅 전 남양유업 대표 등 핵심 관계자들 이 유죄를 선고받았음에도 관련 기록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정작 과징금은 솜방망이 수준 에 그치고 말았기 때문이다. 곽도흔 기자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 1400원대 눈앞 SK횡령 김원홍, 200억대 세금 취소 소송 승소 돈 빌려준 최태원 회장 특수관계 아냐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선물투자금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받은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이 돈에 물려진 200억원대 세금을 취소 해달라는 소송을 내 승소했다. 수원지법 행정5 올해 초 7년 만에 리터당 1300원대로 들어섰던 국내 휘발유 가격이 국제 유가상승에 따라 전국 평균 1400원대 진입을 앞둔 가운데 23일 서울 신길동의 한 주유소 휘발유 가격표시판이 1408원을 가리키고 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평균유가는 전날보다 0.43원 오른 원을 기록했으며, 업계 관계자들은 국제 유가 반등과 맞 물려 조만간 국내 휘발유 가격이 1400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태현 기자 소액체납자 전담팀, 3개월만에 300억 징수 서울 부산 중부지방국세청 신설 효과 액수 적지만 비중 높아 추가관리 필요 국세청이 올해 초 서울 부산 중부지방국세청 등 3곳에 소액체납 전담팀' 조직을 신설, 수 백억원에 이르는 세수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세청은 소액체납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 리를 통해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는 효과도 있다 고 보고 제도 확대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 23일 세무당국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1월 서 울 부산 중부지방국세청 3곳에 소액체납 전담팀 조직을 새로 도입했다. 500만원 미만 체납자를 상대로 체납액 납부를 독촉하고 방법을 안내하는 콜센터 형태로 운영되 는 전담팀의 징수 실적은 올 1분기(1 3월)에만 약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그동안 명단 공개나 재산 추적조사 등 을 통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 노력을 집중해 왔 다. 이는 소액체납자가 전체 국세 체납액에서 차지 하는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원과 건수 비중은 소액체납이 절대다 수라는 점에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 시됐다. 실제로 한국세무학회 소속인 홍기용 인천대 교 수와 고윤성 한국외대 교수가 국세청의 의뢰로 작 성한 소액체납자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책연구' 보 고서를 보면 2013년 말 기준 전체 체납자는 83만8 천여명으로, 체납액은 총 6조5천400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1천만원 미만 소액체납을 모두 합쳐도 전 체의 20.9%인 1조3천648억원에 불과하다. 반면 소액체 납자 비중은 87.6%(73만4천여명)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연구보고서 내용을 반영한 소액체납자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올 초부터 3개 지방국세청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시범 도입했다. 국세청은 전담팀 도입 초기부터 소기의 성과를 거둠에 따라 현재 총 20명인 전담팀 인력의 증원을 행정자치부에 건의하는 한편, 내년부터 전국 6개 지방국세청에 확대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면수 기자 말 맞추고 자수? 정운호 브로커 이민희 구속영장 선배 홍만표 변호사와 도피 중 통화 검거때 물병 하나뿐 증거인멸 의혹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브로커 역할 을 해온 이민희(56) 씨가 도피 중 홍만표(57) 변호사 와 수차례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씨가 홍 변 호사와 '말맞추기'를 하고 나서 자수한 게 아니냐 는 추측이 가능한 대목이다. 이 씨에 대해 구속영 장을 청구한 검찰은 세간에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 해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22일 알선수재와 사기 등의 혐의로 이 씨에 대해 구속영 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가수 A씨의 동생으로부터 3억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와 정 대표로부터 네이처리퍼블릭의 서울메트로 입점 로 비 자금 명목으로 9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일 밤늦게 자수한 이 씨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 은 조사 과정에서 이 씨와 홍 변호사가 수차례 통화 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그러나 이 씨는 고등학교 선배인 홍 변호사와 자신의 혐의 사실과 관련해 자 수를 해야하는 지, 처벌이 어떻게 되는 지 등을 상담 하기 위한 것이었을 뿐 다른 사안에 관한 언급은 하 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홍 변호사의 사건 수임이 과정에도 개입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자수할 당시 서울시내 모 처의 공중전화를 이용해 자수 의사를 밝혔고, 검거 당시 물병을 하나 들고 있었을 뿐 휴대전화나 기타 다른 소지품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다. 법적으로 자수로 인해 형을 감경받으려면 수사기관에 스스로 출석하고 자신의 혐의 사실도 모두 시인해야 한다. 하지만 이 씨는 관련 증거가 될 만한 물건을 전혀 소지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수한 셈이다. 검찰 관 계자는 당연히 (이 씨와 홍 변호사가)어떤 내용으 로 통화했는 지는 물어볼 예정 이라며 대질신문도 필요하면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좌영길 기자 부(재판장 박형순 부장판사)는 김 씨가 성남세 무서를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소송 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씨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선물투자금 명목으로 최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으로부터 5708억600만원을 송금받았다. 이 중 908억3800 만원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성남세무서 는 2011년 김 씨에게 증여세 228억3700만원의 증여세를 부과했다. 김 씨가 돈을 빌리는 형식 으로 송금받았지만, 이자가 지나치게 낮아 사 실상 증여를 받았다는 판단이었다. 김 씨는 조 세처분에 불복해 지난해 7월 소송을 냈다. 김 씨는 자신과 최 회장이 특수관계에 있지 않다고 주장했고, 법원은 이 주장을 받아들였 좌영길 기자 다.

6 6 부실채권 급증 금감원, 농협 집중점검 금융공기관 성과제 이번주 분수령 대손충당금 적립에 여신비중 2.27% 5대銀 중 최악 수은 신보 등 아직 도입하지 않은 4곳 이달 초 건전성 실사 운영절차 점검 후 8월께 결과 이사회 열어 정부안대로 수용할 듯 농협은행의 기업여신 관리 능력이 도 마위에 오른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농 협은행이 매분기 적지않은 대손충당금 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지 않는다 는 점에 착안, 여신관리 문제점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초 농협은행의 건전성 현장 실사를 마 쳤다. 실사는 약 한달에 걸쳐 진행됐으 며,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3개월에 걸쳐 정밀 검사가 계속된다. 최종 결과는 오 는 8월 께 나온다. 부실채권 관리 실태와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비율 배분의 적정성이 점검 대 상이다. 지난해 농협은행은 리솜리조트에 대 한 특혜 대출로 갖가지 의혹을 낳았다. 부실채권 비율 또한 5대 주요은행 중 가장 높았다. 금감원이 발표한 은행별 부실채권비 이번 주가 금융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예탁결 제원 등은 이번주 이사회를 열어 성과 연봉제 도입 안건을 상정한다. 이 중 신 보와 수은은 23일, 26일에 각각 정기이 사회가 예정돼 있으며 기은, 예탁결제원 은 임시이사회를 열어 성과연봉제 도입 을 추진한다. 현재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금융공공 기관은 KDB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캠코), 주택금융공사, 기 술보증기금 등 5곳이다. 성과연봉제 도 입 대상 금융공공기관 9곳 중 절반 이 상이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수용 한 셈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이들 9개 공공기관에 대해 기획재정부의 권고안 보다 강화된 성과연봉제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최하위 직급(5급)과 기능직 을 제외하고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성 과연봉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더불어 성 과연봉 비중을 올해 20%까지 늘리고, 내년에는 30% 이상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최고(S)-최저(D) 등급 간 차등폭은 율 현황 에 따르면 농협은행의 고정이하 여신비율(부실채권)은 2.27%(지난해 말 기준)로 전년보다 0.65%포인트나 올랐다. 이는 신한 국민 KEB하나 우리 등 대 형 은행들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수 치다. 농협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급격히 증가한 이유는 지난해 1조4000억원에 달하는 대손충당금 적립 때문이다. STX조선해양 4900억원, 리솜리조트 514억원, 대우조선해양 319억원, 성동조 선해양 259억원, 동아원 295억원, 동아건 설 200억원, 동부제철 192억원 등이다. 농협은행이 정식은행으로 출범한 지 얼마되지 않아 여신심사 관리와 체계의 전문성이 다른 은행보다 부족하다는 지 적이 나온다. 예컨대 지난해 주요 은행들의 부실채 권비율은 일제히 하락했다. 신한은행은 0.8%로 전년보다 0.23% 포인트 하락했고, 우리은행도 1.47% 로 0.63%포인트 떨어졌다. 국민은행은 1.10%로 0.16%포인트 내려갔다. KEB하 나은행은 1.21%로 전년 대비 0.04%포인 트 하락했다. 농협은행만 급격하게 상 승한 것이다. 모회사인 농협금융지주 내부에서도 기업여신 관리의 문제점을 최우선 과제 로 판단하고 자구책 마련키로 했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이달 초 취 임 1주년 간담회에서 심사 감리 산업분 석 등 전반적인 리스크관리 인프라를 정교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손보험 개혁, 과잉진료 얼마나 잡을까 과잉의료 주범인 비급여항목 표준화 문제가 실손의료보험 개혁의 최대 과제 로 떠올랐다. 현 52개뿐인 표준화 항목을 확대하는 일이 실손보험 개혁의 성패를 가를 것이 라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현재 비급여 진료는 52개 항목 에서 표준화가 돼 있다. 자기공명영상 (MRI), 라섹, 라식 등 비급여 의료항목 각각에 별도 코드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비급여항목 표준화 범위는 2013년 1 월 29개 항목, 2014년 12월 32개 항목, 지 난해 10월 52개 항목으로 지속적으로 확 대됐다. 지난해 10월에는 기존 32개 항목에 한 방물리요법료, 체온열검사료, 시력교정 술료, 치과보철료 등 20개 항목이 새로 추가됐다. 심평원은 52개 항목에 한해 올해는 150병상 이상 병원, 내년에는 의원급 제 외한 모든 병원에 코드 표준화를 실시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18일 실손보험 제 도 정책협의회 를 개최, 실무 TF를 구성 해 진료비 코드 표준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심평원은 실무 TF에서 비급여항목 표준화를 전담할 예정이다. 현 표준화 된 52개 항목을 더 확대하는다는 계획 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비급여 의료행위 52개 항목을 현재 표준화해 공개하고 있다 며 이를 실무 TF에서 더 확대하 겠다 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비급여 항목 확대 범위는 추후 TF에서 논의한 다는 입장이다. 또한, 심평원이 표준화된 코드를 기반 으로 실손 의료비 적정성을 직접 심사하 는 것도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심평원이 급여 부문 의료행위, 가격 등 적정성 심사하는 것처럼 비급여 부 문인 실손보험도 심사해야 한다는 것이 다. 심평원은 2013년 7월부터 자동차보 외부 전문가 7명을 충원하고 지주회 사 내에 산업분석팀 신설, 분석대상 업 종도 24개에서 143개로 70배로 확대한다. 금감원도 농협은행의 특수성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농협은행 출발이 상대적으로 늦은 만큼 제대로 된 여신 관리 시스템이 정착하는 데 시간이 걸 릴 것 이라며 충당금과 부실 채권 규모 가 문제된다기 보다 관리 시스템 운영 절차와 익스포저가 특정산업군에 편중 돼 있는 게 점검 포인트 라고 말했다. 김우람 기자 표준화 코드 미비, 과잉진료 심화 요인 심평원, 현 52개 항목 확대여부 주목 최소 2배 이상을 유지하기로 했다. 개인 평가시스템도 도입한다. 특히 금융위는 이달 안에 성과연봉 제를 조기 도입하는 기관에 인센티브를 주는 반면 연말까지 미도입할 경우 인건 비와 경상경비를 삭감하거나 동결하는 등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부여했다. 애초 금융노조의 반발이 워낙 거센 만큼 금융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도입 은 요원했다. 하지만 지난 17일 금융공 공기관의 맏형 격인 산은이 이사회를 열어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행하면서 분 위가 달라졌다. 금융공공기관들이 성과연봉제를 잇 따라 도입했지만, 법적 분쟁 등 노조와의 풀어야 할 난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쟁점 은 근로기준법상 이사회 의결의 정당성 여부다. 근로기준법에는 사용자 측이 취 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할 경우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돼 있다. 노조 측은 성과연봉제 도입이 취업 규칙을 불리하게 변경한 것이니 노조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대로 사측은 불리하게 변경한 것이 아닌 만큼 의견만 들으면 된다고 맞서고 있다. 이와 관련 산은 노조는 지난 18일 노 동청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다른 금 융공공기관 노조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 여 갈등이 증폭될 전망이다. 장효진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보험계약 부당 운영 과징금 험 진료비 적정성도 심사하고 있다. 이는 보험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사안이지만 의료계는 까다로운 심사 가 국민 의 의료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명분으로 반대하고 있다. 심평원은 비급여항목 표준화 확대는 가능하지만, 실손보험 의료비 적정성을 심사하는 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의무가입인 자동차 보험과는 달리 실손보험은 공적 성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심평원이 실손보험 의 료비 적정성을 직접 심사하는 것은 아 예 검토하고 있지 않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심사하고 있는 자동 차보험도 건강보험은 비급여이지만 자 동차보험에서는 급여가 되는 등 기준이 모순되는 부분이 있다 며 이런 상황에 서 어떻게 실손보험 심사를 하겠냐 고 박규준 기자 덧붙였다. 메트라이프생명이 보험계약 시스템 을 비정상적으로 운영해 5억원에 가까 운 과징금을 물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11일자로 메트라 이프생명에 4억7300만원의 과징금을 부 과했다고 제재공시를 통해 최근 밝혔 다. 메트라이프생명이 보험계약 비교안 내 전산시스템을 부적절하게 운영했다 는 게 이유다. 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보험계약 모집 에 종사하는 보험사 직원은 보험계약자 가 기존 보험계약 소멸 6개월 내에 새로 운 보험계약을 체결할 경우 보험 비교안 내시스템을 제공해야 한다. 보험계약자 가 기존 보험과 새로운 보험을 비교한 후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 스템이다. 그러나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011 년 1월 24일부터 작년 6월 9일까지 실버 플랜변액유니버셜V보험 등 3290건의 보 험계약(수입보험료 150억원)을 체결하 면서 이 같은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운영 하지 않았다. 보험계약자의 기존 보유계약건수가 21건을 초과하거나 보험계약 체결 당일 기존 보험계약 해지 후 새로운 보험계약 을 체결할 경우 비교안내 대상 계약 현 황에 비교안내문이 출력되지 않도록 시 스템을 운영했다. 이는 보험업법 제97조 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에 관한 금 지행위 에 해당한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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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 이자비용도 못 버는 아시아나, 올해도? 신동빈 글로벌 화학사 꿈 결실 최근 3년간 실적 최악에 이자보상배율 1도 못미쳐 롯데케미칼은 21일(현지시간) 우즈베 키스탄 가스전 화학단지(이하 수르길프 로젝트 )의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완공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신 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총리, 우즈 베키스탄 석유가스공사 술탄노프 회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수르길프로젝트는 2006년 양국 정상 간 전략적 파트너십 MOU(양해각서) 체 결로 시작됐다. 2007년 한국가스공사, 롯데케미칼, GS E&R 등이 한국 컨소시 엄을 구성해 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공 사와 50:50의 지분으로 합작투자회사를 설립, 가스화학단지(GCC)를 건설해 직 접 경영하는 사업이다. 생산시설은 지난해 9월 기계적 준공 을 마친 후 시험가동 등을 통해 올해 1월 부터 본격 상업생산 중이며 연간 HDPE 39만톤, PP 8만톤을 생산할 수 있다. 신동빈 회장은 민관 컨소시엄의 주체 들이 핵심 역량을 집중해 시너지를 극대 화해 만들어 낸 민관 합작사업의 대표적 인 성공사례 라며 현대엔지니어링, GS 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엔지니어 1분기 1.1 턱걸이 업계 이익 감소에 전망 안갯속 최근 3년간 한 해 번 돈으로 이자도 갚 기 어려웠던 아시아나가 올해는 사정이 나아질지 주목된다. 지난해 고강도 구 조조정을 감행하며 허리띠를 졸라맨 아 시아나항공이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 이 가까스로 이자비용(금융비용)을 넘 어섰다. 23일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금융감독 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 년 연속 이자보상배율(Interest Coverage Ratio)이 1 미만이었던 아시아나항공이 올 1분기 들어 1(1.1)을 간신히 넘겼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지급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지, 즉 영 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채무상환 능력을 보기 위한 지표다. 보통 이자보상배율이 1.5 이 상이면 상환 능력이 충분한 것으로, 1 미 만이면 잠재적인 부실기업으로 본다. 특히 3년 연속, 1 미만이면 한계기업 인 좀비 기업 으로 간주하며 아시아나항 공 역시 지난해 이에 포함됐다. 아시아나 항공의 이자보상배율은 2013년 0.08, 2014년 0.64, 2015년 0.56 등 지난 3년간 벌 어들인 영업이익이 매년 지급해야 하는 이자에 훨씬 못 미쳤다. 다행히 올해 1분 기에 1.1을 기록했지만 올해 업황 및 실 적 전망이 확실치 않아 연말까지 지켜봐 야 한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 의견이다. 실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성 적표는 적자 였다. 화물 부문 부진, 외 화환산차손실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4분의 1가량 줄었다. 아시아나항공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년 동기 대비 23.8% 감소한 587억원을,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26% 줄어든 444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부채비율 은 916%로 여전히 너무 높은 상황이다. 게다가 지난해 한국신용평가(한신평), 한국기업평가(한기평), 나이스신용평가 가 일제히 아시아나 신용등급을 BBB+ 에서 BBB 로 내렸다. 당시 이들 평가기 관은 아시아나항공의 수익창출 능력과 자본여력 대비 과도한 수준으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재무부담이 높은 가운데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 이라고 신용등급 하향 조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아시아나 측은 노선 경쟁력, 기 재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아시 아나항공 관계자는 올 7월 일본 삿포 르 신규노선 취항, 이탈리아 로마와 인 도 델리 노선 증편 등 노선 경쟁력을 강 화하는 동시에 A380 2대 추가도입, 2017 년 A350 도입 등을 통해 기재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하유미 기자 아이폰에 발목 잡힌 LG이노텍, 아이폰으로 살아나나 6 부진에 1분기 실적 소니 대신 7 카메라 공급 3분기 기대 지난해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아이 폰 판매 부진으로 실적 직격탄을 맞았 던 LG이노텍이 올해 하반기 다시 아이 폰을 통해 반전 드라마를 쓸 것으로 보 인다. 애플의 신제품에 듀얼카메라 공 급을 시작으로 시장 지배력을 회복하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에서다. 23일 LG이노텍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카메라 모듈 생산량은 4025만 개로 전년 동기(5778만개) 대비 30% 가량 감소했다. 지난해 고사양 카메라 모듈 수 요 판매가 증가하며 2014년 대비 19% 생 산이 확대된 바 있다. 하지만 올 1분기에 는 아이폰 판매량이 5120만대로 지난해 1 분기보다 1000만대 가량 감소한 영향을 받아 카메라 모듈 생산량이 급감했다. 이에 따라 LG이노텍의 영업익도 4억 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인 690억원과 비교하면 99.4% 급감했 다. 매출도 1조1950억원으로 22.5% 줄었 고, 순손실은 121억원에 달했다. 카메라 모듈이 포함된 광학솔루션 사업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분기 45%에서 올해 37.3%로 축소됐다. 2분기까지는 광학솔루션 사업부문의 큰 실적 개선이 어려워보이지만 올해 3분 기부터는 속도가 날 전망이다.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7 플러스 에 듀얼카 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며 LG이노 텍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 난 4월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 한 생산시설 피해로 소니가 듀얼카메라 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할 것으로 파악되 며 LG이노텍이 애플의 초기 생산 물량 의 대부분을 생산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이폰6 와 아이폰6S 출시 때 애플 의 당해년도 신제품 출하량은 6500만 ~6800만대 수준으로 그 중 고부가 라인 업인 Plus의 비중이 27%~30%에 달했 다. 이에따라 신제품 플러스 모듈에 듀 얼카메라의 탑재 비중도 30%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의 미국향 카 메라 모듈 출하량도 1500만대 가량 증 가할 것으로 보이며 고사양 제품인 만 큼 평균판매가격(ASP)도 소폭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 이종욱 연구원은 초기 신 제품 수율과 진입시기가 변수지만 LG 이노텍의 미주향 듀얼카메라로 인한 3 분기 4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19억원 79억 원에서 97억원 250억원으로 상향한다 며 전사 영업익은 3 4분기 각각 340억 원 392억원에서 401억원 513억원으로 상 향한다 고 말했다. 정유현 기자 유럽 넘어 중동 간 셀트리온 램시마 삼성전자, 두타면세점에 세계 첫 원형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 대량 공급 삼성전자는 서울 동대문에 문을 연 두 타면세점에 세계 최초 원형 시스템 에 어컨 360 카세트 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두타면세점 전 층에 걸쳐 공급 된 360 카세트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12 월 출시한 제품으로,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원형 디자인,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수평기류 기술, 냉기 를 고르게 퍼지게 하는 냉방 기능 등이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두타면세점의 트 렌디한 인테리어에 맞춰 설치 장소에 따라 블랙과 화이트 판넬의 실내기로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공간을 완성했 사진제공 삼성전자 다. 볼보 올뉴XC90, 럭셔리 SUV시장 공략 볼보가 지난 3월 국내시장에 첫 공개 한 새로운 플래그십 SUV인 올뉴XC90 <사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글로벌 시 장에서 볼보가 럭셔리 브랜드로의 부 활을 이끄는 발판이 된 새로운 XC90은 공개 이후 약 500대 정도 계약 완료되며 력서리 SUV 시장의 강력한 경쟁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로워진 볼보를 상징하는 모델인 올 뉴XC90는 7인승 럭셔리 SUV로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플랫폼이 서로 완 벽한 조화를 이룬 볼보의 전략모델이다. 여기에 기능미와 심플함을 중시하는 스 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볼보 특유의 사람 중심 철학으로 섬세하게 풀어냈다. 우선 올뉴XC90은 효율적이면서도 파 워풀한 엔진을 지향한 볼보의 새로운 엔진계통인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를 적용했다. 슈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 시에 접목해 전 엔진회전 구간에서 최 적의 토크와 출력을 뿜어내는 드라이 브-이 가솔린 엔진인 T6 AWD는 최고 출력 320마력과 최대토크 40.8 m을 발휘한다. 볼보가 자랑하는 최신의 안전과 편 의 시스템은 더욱 강화했다. 올뉴XC90 은 반자율주행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 레이, 자전거와 동물까지 감지하는 업그 레이드된 안전 시스템, 그리고 9인치 터 치 스크린, 20인치 휠 등을 기본으로 제 공한다. 또 5년 또는 10만 의 무상 보증 에 해당 기간 동안 소모성 부품도 무상 으로 지원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 뉴XC90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경쟁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의 안전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적용하고도 가격은 전략적으로 책정했 김희진 기자 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회장> 롯데케미칼, 우즈벡 가스전 화학단지 수르길 10년만에 완공 21일 오후(현지시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 우즈베키스탄 유스튜르트에서 열린 수르 길 가스화학 단지 완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링사들과 손 잡고 유라시아 대륙에 석유 화학 공장을 건설해 러시아, 북아프리카 까지 시장을 확장하게 됐다 고 말했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도 우즈베키 스탄 사업의 성공을 발판으로 현재 진 행 중인 국내외 신규사업도 차질없이 진 행해 글로벌 석유화학회사로의 큰 도약 을 이루겠다 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수르길프로젝트 완공 과 더불어 2018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한 미국 액시올사와의 북미 셰일 가스 를 기반으로 한 에탄크래커 합작사업도 오예린 기자 진행 중이다. 한미약품, 폐암 혁신신약 올리타 출시 내달 초 국내서 첫 시판 내년 글로벌 허가 목표 올해 2상 임상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내성 표적 폐암 혁신 신약 올리타(성분명 올무티 닙) 정을 내달 초 국내에서 처음 시판한 다고 2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베링거를 파트너사로 올해 글로벌 2상 후 미국과 유럽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폐암치료제에서 발현되는 내성 을 극복한 올무티닙은 작년 7월 한미 약품이 독일 제약회사 베링거인겔하임 (BI)과 총 7억3000만 달러(약 8500억원) 규모로 한국과 중국, 홍콩을 제외한 전 세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혁신 신 약이다. 또 중국 생명과학기업 자이랩 (ZAI Lab)도 올무티닙에 대한 중국지역 (홍콩 및 마카오 포함)의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획득했다. 올리타 는 한미약품 창사 이후 첫 번 째 허가받은 신약이다. 그동안 한미약 품의 R&D 행보를 고려하면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일부 평가도 있지만, 이는 철저히 글로벌을 겨냥한 한미약품만의 R&D 전략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파트 너사와 함께 한국을 넘나든 동시다발적 개발 전략을 추진했다. 이관순 한미약 품 사장은 신약개발의 핵심은 속도전 이라며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 중하고, 좋은 파트너사를 찾아 상업화 가능성을 빠르게 높여가는 것이 핵심 전 략 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또 파트너사인 베링거인 겔하임과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2상 임 상을 근거로, 2017년 글로벌 허가를 목 표로 하고 있다. 조남호 기자 사우디 판매 시작 GCC 공략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사우디아라비 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규제 당국인 사우디FDA로부터 램시마 판매 허가 승인을 받고 지난 19일부터 판매 개시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승인을 시작으로 램 시마는 걸프협력회의(GCC)의 회원국인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UAE 등에서도 6개월에서 12개월 내에 단축 심사를 거쳐 판매 허가 승인이 진행될 전망이다. 중동 시장은 최근 주목받는 파머징 시장이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2012 년을 기준으로 제약시장이 39억3500만 달러(약 4조68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5.9% 성 장했다. 이는 GCC 국가 중 최대 규모며, GCC 국가 판매량의 65%를 차지한다. 셀트리온은 중동의 또 다른 빅마켓인 이란에 진출하고자 지난 해 10월 램시마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이란 규제당국 은 판매 허가 승인 심사를 위해 16일부 터 18일까지 송도에 위치한 셀트리온 공 장을 방문해 GMP 실사를 진행했다. 이란은 지난 1월 미국과 유럽연합(EU) 의 경제제재가 공식적으로 해제되면서 새로운 파머징 국가로 부상하고 있으 며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23억 5000만달러(약 2조7900억원)에 달한다. 관계자는 빠른 시간 내에 중동 시장 도 잠식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다 고 말했다. 오예린 기자 SKT, 6월부터 두 배 빠른 LTE-A 프로 부산 울산 대구 시작 8월엔 전국 SK텔레콤은 내달 1일부터 최고 속도 500Mbps가 가능한 LTE-A 프로(Pro)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LTE-A 프로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가 작년 10월 확정한 4G(세 대) 이동통신기술 LTE의 최종 단계다. 256쾀(QAM) 등의 기술을 통해 데이터 전 송량과 속도를 평균 2배 향상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존 네트워크에 50 대역폭의 3밴드 CA(주파수 묶음)와 256 쾀을 적용해 LTE-A 프로 서비스를 제 공할 방침이다. 3밴드 CA를 적용하면 다운로드 속도가 최고 375Mbps까지 가 능해진다. LTE-A 프로 서비스는 부산 울산 대 구 지역을 시작으로 8월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더불어 이달 초 주파수 경매로 확보한 2.6 대역망을 2019년까 지 전국에 구축하기로 했다. 2.6 대역 망이 만들어지면 기준 주 파수와 묶는 5밴드 CA를 통해 다운로 드 속도가 최고 525Mbps까지 올라간다. 여기에 256쾀 기술 등을 적용하면 최고 1Gbps까지 가능하다. 김범근 기자

9 9 두타면세점 K뷰티 맞수 차세대 먹거리 키운다 아직도 목마른 서경배 차석용 두산그룹은 두산타워 내의 두타면세점 을 20일 프리오픈했다. 총 면적 1만6825 (약 5090평) 규모로 7개층에 500여 신태현 기자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빅명품 없지만 동대문쇼핑 허브로 한국 DNA 녹인 K브랜드 발굴 토종 신진 뷰티 브랜드로 차별화 태양의 후예 전문관 이색 재미도 인기 높은 K-브랜드를 발굴해서 세계화하는 것, 그리고 동대문에 더 많은 관광객을 모아 수준을 높 이는 것, 이 두 가지가 저희 두산의 소명입니다. 동현수 두산그룹 사장은 20일 서울 두산타워에 서 진행된 두타면세점 프리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총 면 적 1만6825 (약 5090평) 규모다. 이날 프리오픈한 매장은 7개층으로 5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이른바 명품 빅3 는 유치하지 못했지만, 국산 신진 브랜드 위주의 MD 구성으로 서울 동대문 지역 특성을 살렸다. 두산의 D 이니셜을 본뜬 각 층수 가운데 D-9층 의 D-마트 에는 농심, 오리온 등 국산 식품업체들 은 물론, 유아동 인기 캐릭터인 뽀로로 를 내세운 머천다이징 매장이 자리해 외국인 관광객에 소구 하는 토산 브랜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아리랑, 에쎄 등 유커의 선호도가 높은 국산 담배 브랜드 매대를 구성한 점 역시 눈길을 끌었 다. 유창원 두산 총괄MD부문장은 평균적인 1mg 보다 높은 10mg 타르 함유량의 별도 제품도 내놓 아 중국인 관광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 한다 고 말했다. 라이카, 오설록 등 브랜드 매장에서는 체험형 상 품 진열로 차별화를 가했다. 유 부문장은 매장마 다 고객 편의성과 동선을 최대한 고려했으며, 각 층 별 인테리어 개성을 높였다 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 패션명품 섹션인 D-7층에는 두산이 두타몰을 통해 발굴 육성한 보이런던 매장이 자 리해 신진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국 화장 품 섹션인 D-8층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산 뷰티 브랜드들이 자리해 유커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류 드라마 인기 정점에 선 태양의 후예 전문 관도 면세점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출연배우이자 두타면세점 의 모델인 배우 송중기를 내세운 입간판이 드라마 세트장을 고스란히 구현한 체험관에서 유커를 반 긴다. 국내 패션의 메카인 서울 동대문 지역에 들어 선 두타면세점은 한국 DNA 를 녹여낸 K-브랜드로 서울 면세점 대전에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계획 이꽃들 기자 이다. 미스터피자, 순살치킨 3종 추가 비비큐, 파자 11종 출시 KFC는 치짜 피자 치킨 프랜차이즈 경계 허물다 특정 메뉴만을 전문화하던 프랜차이즈 브랜드 를 중심으로 메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는 지난 3월 순살치킨 3종을 출시하며 치킨 메뉴를 추가했다. 기존 치킨 메뉴인 하프치킨 이 피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로 가족단위 고객에게 큰 인기 를 끌면서 본격적으로 치킨 메뉴 강화에 나선 것이 다. 순살치킨 은 순살 닭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 라 바삭하게 튀겨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크 리스피 치킨이다. 고추장 베이스의 양념 소스를 더 해 매콤 달콤한 맛이 특징인 양념순살치킨, 마늘 과 양파를 볶아 만든 마늘소스를 버무려 알싸한 마늘의 풍미와 달콤한 양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마늘순살치킨, 달콤한 허니버터 시즈닝을 솔솔 뿌 려 디핑 소스에 찍어 먹는 허니순살치킨 등 3종으 로 나와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도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 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인 비비큐 의 카페형 매장에선 치킨과 피자, 주류를 함께 판매해 소비자 들의 눈길을 끌고 있 미스터피자 양념 순살치킨 다. 쉬림프 고르곤졸 라를 비롯해 마르게 리따, 콤비네이션 등 총 11종의 피자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메뉴로 고객 입맛을 공략하기 도 한다. KFC는 지난해 한정 판매로 선보였던 치킨 과 피자의 조화인 치짜 를 정식 메뉴로 재출시했다. 100% 국내산 치킨 순살 필렛 위에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 베이컨, 양파, 파인애플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오븐에 구워낸 메뉴로, 특이한 외양과 새로운 맛으 이선애 기자 로 큰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호텔타임 신라스테이 최대 80% 저렴하게 29일까지 사전예약 특가전 실시 신라스테이를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자사가 운영하는 호텔 타임커 머스 O2O 애플리케이션 호텔타임 이 신라스테이 를 할인된 가격에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신라 사전 예약 특가전 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 혔다. 이번 특가전에선 사전예약을 통해 다음달 1일부 터 30일 사이 원하는 날에 신라스테이 투숙이 가능 하다. 광화문점을 비롯해 마포 서대문 구로 동탄 울산 제주 등 7곳이 참여한다. 신라스테이 구로점 은 스탠더드 더블 예약 시 라네즈 투톤립바 혹은 생맥주와 스낵 을 호텔 예약자에게 증정하는 행사 도 마련했다. 특가전의 주요 대상은 2030세대 어반힐링족 으 로, 그동안 신라스테이를 이용해본 적이 없는 고객 들에게 최대 80% 저렴한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드이노베이션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신라스테이는 편리한 교통과 최고급 부대시설을 갖춰 휴식뿐 아니라 관광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도 활용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호텔타임은 전국 1000여개 특급호텔, 럭셔리 콘 도와 리조트, 레지던스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예약, 결제할 수 있는 호텔 타임커머스 O2O 서비스 다. 호텔타임은 최근 4개월간 매월 50% 이상의 매 출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김정유 기자 있다. K뷰티 맞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과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차세대 먹거 리 육성 경쟁에 나섰다. 양사 모두 올 1분기까 지 연속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며 승승 장구하고 있지만,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 고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들은 쇼핑 구매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온라인 전용 브랜드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으 며, 각 사의 효자 브랜드를 이을 2군 육성에 힘 쓰고 있다. 23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서 회장은 신성장동력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하반 기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린 스타트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작은 규모의 민첩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창의적인 브랜드를 육성하는 기 반을 다지고 창조적인 니치 브랜드의 신규 개 발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월 3~4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2개의 린 스타트업 TF팀이 결 성돼 온라인 전용 브랜드 를 테마로 과제를 진 행하고 있다. 최근에 임산부 전용 맘케어 브 랜드 가온도담 아웃도어 스포츠 전문 선케 어 브랜드 아웃런 을 론칭했다. 서 회장은 또 5개 주력 수출 브랜드인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 에 이은 차세대 수출 브랜드 넥스 트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 로 아이오페, 헤라, 프리 메라, 려를 선정해 수출에 힘쓰고 있다. 헤라의 경 아모레, 작년 린 스타트업 체계 구축 온라인 전용 가온도담 아웃런 선보여 설화수 넥스트 브랜드로 헤라 등 선정 LG생건, 온라인 브랜드 오센틱 론칭 후 이을 숨 中 매장 잇따라 열어 공략 우 하반기에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헤라의 중국 진출을 타 진하기 위해 시장 테스트 차원으로 오픈했던 홍 콩 팝업스토어 4곳의 성적표가 좋아 헤라의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내기로 확정했다 며 하반기에 본 격적인 진출이 이뤄질 것 이라고 말했다. 차 부회장도 최근 온라인 전용 코스메틱 브 랜드 오센틱 을 내놓았다. 우기영 오센틱 담당 자 파트장은 최근 고객들은 화장품 구매시 오 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을 넘나들며 가격은 물 론 제품의 성분까지 꼼꼼하게 비교, 분석해 구 매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구매 특성 을 고려해 온라인 전용 코스메틱 브랜드를 론 칭하게 됐다 고 말했다. 우 파트장은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 시하되, 식물의 오리지널리티에 기반한 성분에 집중함으로써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본질 적으로 전달하는 데 힘쓸 것 이라고 덧붙였다. 차 부회장은 이와함께 후를 이을 2군 브랜드로 숨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숨은 최근 중국 항저 우 소재 우린인타이백화점에 첫 매장을 열고, 중 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해 안으로 상하이, 베 이징, 난징 등 중국 대도시 소재 백화점 5곳으로 이선애 기자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10 10 혼자선 안돼 개포주공5 재건축 제동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대 재건축 사업 이 탄력을 받으면서 아파트값이 고공행 진하는 반면 인근 중층 단지 재건축이 첫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서울시는 18 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5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 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안건에 대해 보류를 결정했다. 이 단지는 소형임대 160가구를 포함 한 1318가구 규모로 13~15층짜리 6개동 으로 이뤄졌다. 5~6층으로 이뤄진 개포 주공 1~4단지와는 다르게 개포주공 5단 지는 6, 7단지와 함께 중층으로 구성됐 다. 이에 서울시 도시계획과에서는 건축 연도가 같고 중층아파트 단지인 개포주 공 5~7단지의 통합 개발을 권장했다. 하지만 개포주공 5단지의 경우 6 7단 지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는 데다 재건축 추진 속도가 각기 다르면 서 주민 간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 국 3월 단독개발로 방향을 틀게 되면서 날짜 구분 5/23 접수 (월) 5/24 접수 (화) 발표 접수 5/25 (수) 발표 접수 5/26 (목) 발표 시 서울 경기 경남 경북 인천 경기 경기 대구 서울 경기 부산 경기 경기 경기 부산 서울 경기 경기 경기 경기 구시군 강남구 고양시 창원시 포항시 서구 과천시 안성시 북구 강남구 고양시 연제구 과천시 안성시 용인시 해운대구 용산구 시흥시 양주시 용인시 화성시 경기 용인시 서울시, 정비구역 지정 보류 결정 건축 연도 같고 중층 아파트인 6 7단지와 통합개발 재검토 요구 수서발 KTX 개통 등 개발 호재 주공2 재건축 고분양가에도 흥행 대치동 등 주변 아파트값도 들썩 재건축 진행에 속도가 붙게 됐다. 이 단지는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를 통해 사업을 진행, 최근 정비구역 지정 을 구청에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에서 6~7단지와의 공동개발 재검토를 요구하며 정비구역 지정을 보류해 재건 축 첫발부터 제동이 걸린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서 시에서 권장 한 5~7단지 통합개발과 5단지만의 단독 개발에 대한 각각의 적정성 검토가 필요 읍면동 대치동 장항동 월영동 흥해읍 가정동 별양동 공도읍 사수동 대치동 장항동 거제동 별양동 공도읍 상현동 반여동 효창동 목감동 옥정동 동천동 동탄면 아파트명 대치2차아이파크 (~5/24) 일산한류월드시티프라디움 (~5/24) 마산월영사랑으로부영 1순위 포항초곡화산샬레 1순위 인천가정(공공임대8 B/L) 래미안센트럴스위트 1순위 안성공도우미린더퍼스트(A-1 B/L) 1순위 대구금호(공공임대B-1 B/L) 1순위 대치2차아이파크 일산한류월드시티프라디움 거제센트럴자이 래미안센트럴스위트 2순위 안성공도우미린더퍼스트(A-1 B/L) 2순위 상현더샵파크사이드 1순위 해운대더샵센텀그린 1순위 효창파크KCC스위첸 목감지구중흥S-클래스(B-1 B/L) 양주신도시리젠시빌란트 동천자이2차(A-2 B/L) 동탄신도시동원로얄듀크1차(A-103 B/L) 연락처 02) ) ) ) ) ) ) ) ) ) 상현동 상현더샵파크사이드 2순위 031)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스카이시티자이(A-39 B/L) 2순위 접수 부산 강서구 명지동 부산명지(공공분양B-1 B/L) 1순위 051) /27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해운대더샵센텀그린 2순위 051) (금) 강원 원주시 단계동 봉화산벨라시티2차 2순위 033)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경남혁신(공공임대A-10 B/L) 055) 발표 제주 제주시 월평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꿈에그린(민간임대A-3 B/L) 064) (주1) =오피스텔, (주2)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단지는 굵은 글씨로 표시 (주3) 오픈 단지는 건설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자료:부동산114 5월 마지막 주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총 1만3323가구가 공급된다. 2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다음 주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 159 실, 경기 과천시 별양동 래미안센트럴스 위트 543가구 등 모두 3910가구가 분양 된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마산월영 사랑으로부영 4298가구,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더샵센텀그린 464가구 등 9413가 구가 공급된다. 김동효 기자 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나왔다 며 인접 한 주공4단지 배치계획과의 정합성 및 기부채납 문제 등 소위원회에서 심도 있 게 검토할 부분이 있어 보류 결정이 났 다 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개포주공 5단지 관계자는 개포주공 5단지 단독 개발은 이미 결정 된 부분으로 이번 보류 결정은 재건축 사업 진행상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일 이라고 일축했다. 개포주공 일대는 3월 개포주공 2단지 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가 3.3 당 최고 4495만원의 고분양가에도 흥 행을 하면서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올 랐다. 올해 수서발KTX 개통과 영동대 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등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일부 단지 아파트값이 1억원 이상 오르기도 했다. 실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개포주공1단지 전용면적 는 지난 달 초 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보다 두 달 전인 2월 7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두 달 새 2억원이 오른 것 이다. 이 같은 아파트값 상승은 개포주공 일대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옆동네 인 대치동 은마 미도아파트 역시 개포 주공 재건축발로 인해 아파트값이 들 썩였다.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는 지난달 초 10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보다 한 달 전인 3월 7일 같은 면적의 아 파트가 9억1000만원에 매매된 것과 비 교하면 한 달 새 1억원이 뛴 것이다. 대치삼성플러스 공인중개사 관계자 는 개포주공 재건축 단지 분양가가 3.3 당 4000만원 이상인 것을 보면서 은 마 미도 역시 재건축 시 비슷한 분양가 가 형성될 것이란 판단하에 학군이 더 좋은 대치동으로 거래가 많이 몰렸다 며 미도아파트 경우 올 상반기 140건 이 상의 매매거래가 발생했다 고 말했다. 정경진 기자 4월 분양권 실거래 3조 전달보다 36% 쑥 프리미엄 1위는 마곡힐스테이트마스터 51억8068만원 지난달 전국에서 거래된 분양권 규모 가 총 3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 데이는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가 자 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분양권 실거래 가 총금액이 2조9679억2488만원으로 조 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조9129억1681 만원) 대비 57% 하락했으며 전월(2조 1830억2050만원)보다는 36% 상승한 수 치다. 시 도별 분양권 거래규모는 경기도 (8100억6975만원) 부산(4481억8331만 원) 경상남도(3648억6070만원) 서 울(3192억4847만원) 대구(1709억6346 만원) 경상북도(1577억6923만원) 인 천(1171억4085만원) 충청남도(1120억 7808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거래된 분양권에 붙은 프리미엄 총액 은 1396억1739만원으로, 전월(945억3308 만원) 대비 48% 올랐다. 시 도별로는 경기도가 415억6426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시 194억 9511만원, 서울시 168억6580만원, 경상남 마곡힐스테이트마스터 조감도. 도 150억8615만원이 붙었다. 단지별로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은 곳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마곡힐스 테이트마스터(13단지) 로 총 51억8068만 원이 붙었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 파크 는 30억6500만원이 붙었으며 경남 양산신도시 물급읍 양산신도시4차 동 월로얄듀크 에 29억3480만원이 붙었다. 이어 부산 강서구 부산명지국제B3 중 흥S클래스 에듀오션 27억4825만원, 제 주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강정4블록 유 승한내들 퍼스트오션 24억2277만원 등 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경진 기자 주택 거래량 하락 심상치 않네 택이 공급됐다. 가격도 급등했다. 지역 경제 상황은 좋지 않은데 주택값만 엄 청 뛰었으니 그 후유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한동안 신규 아파트 청약경쟁이 뜨거 주택 거래량이 줄고 있다. 거래량이 웠던 이유가 분양권 전매를 노린 가수 감소한다는 것은 주택시장의 침체를 예 요 영향이었다는 항간에 떠돌던 말이 고하는 시그널이다. 여기다가 가격까지 거짓이 아닌 듯하다. 떨어지면 완전 불황국면에 빠졌다는 뜻 거래 시장 위축과 달리 가격은 여전 이다. 다행히 아직은 가격이 떨어지지 히 오름세다. 국민은행이 조사한 올해 않고 있다. 하지만 상승폭은 예전같지 4월까지 전국의 주택가격 상승폭은 않다. 0.22% 수준이다. 수도권은 0.33%이고 서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올 들어 4월까 울은 0.39%로 나타났다. 상승기류의 힘 지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28만5781건 이 지난해보다 강하지 못하지만 거래가 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8% 줄었 감소하는 침체국면에서도 상승세를 타 다. 수도권은 13만9552건으로 전년 대비 고 있다는 것은 아직은 버틸 만하다는 28% 감소했다. 전 소리다. 국 평균치보다 낮 일부 개발 이슈 다. 그만큼거래시 가 있는 지역의 장 분 위기가 안 상승폭이 커서 전 좋다는 뜻이다. 체 수치를 끌어올 서울은 어떤가. 린 영향도 있지만 거래량은 5만124 전반적으로 가격 건으로 지난해보 하락세는 별로 크 다 26.7% 줄었다. 지 않아 본격적인 강 남 서초 송파 침체기는 아닌 듯 이른바 강남3구 싶다. 별다른 호 는 35%나 빠졌다. 재가 없는 지역도 서울 평균보다 낮 조금이나마 실거 올 1~4월 전국 28만5781건 거래 은 수치다. 아마 래가가 오른 것으 집값이 너무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줄어 로 나와 하는 말 수요 가 대거 준 이다. 강남 서초 송파 3구도 35% 급감 탓이 아닌가 싶다. 거래가 줄면 가 그렇지만 지난 격도 떨어지는 법 5년간 평균치와 거래량 줄었어도 가격은 오름세 인데 왜 상승기류 비교하면 3.9% 준 강남 재건축 효과 계속 가긴 힘들듯 가 여전할까. 개 것으로 나온다. 전 포주공 재건축 아 반적인 경제 상황 파트의 높은 분양 을 감안할 때 이 정도의 성적은 그렇게 가 영향이 큰 것으로 진단된다. 분양가 나쁜 측에 들지 않는다. 를 3.3 당 4500만원 수준까지 올리는 이런 와중에도 거래량이 증가한 지역 바람에 인근은 물론 다른 지역의 집값 이 있다. 세종시 강원 전남와 같은 곳이 에도 영향을 준 것 같다. 다. 세종시는 무려 28.5%나 늘었다. 공 이는 분양가가 떨어지지 않는 한 주 무원 이주에다 대전 청주권 등의 수요 택 가격은 계속 오를 소지가 다분하다 가 늘어나서 그런 것 같다. 는 것을 뜻한다. 반면에 감소폭이 가장 큰 지역은 대 그러나 전체적인 흐름은 결코 좋아 보 구다. 52.9%나 줄었다. 지난해와 비교할 이지 않는다. 인구는 물론 가구 수도 줄 때 거래 건수가 절반도 안 된다. 어들고 이렇게 되면 재건축의 채산성이 체감 경기는 정말 차갑게 느껴질 듯 떨어져 지금 같은 고 분양가 전략은 먹 싶다. 주택시장이 급격히 가라앉고 있 혀들기 어렵다. 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강남권의 재건축 호황세도 언제까지 대구권은 최근 몇 년간 너무 많은 주 이어질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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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2 런정페이 회장 고향 중국 구이저우성에 스마트폰 공장 건립 애플 등지는 혼하이, 화웨이에 올인? 올해 1억4000만대 판매 목표에 싼 임금 활용 화웨이 제품 생산 판매 부진 애플 의존도 탈피 가속 생산 거점 이동 일석이조 효과 세계 최대 전자기기 수탁제조서비스 (EMS) 업체 대만 혼하이정밀공업이 애 플 의존도를 낮추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혼하이의 중국 자회사인 폭스콘이 본 토 내륙의 구이저우성에 새 공장을 건 설하기로 했다고 22일(현지시간) 일본 니 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중국 남서 부에 있는 구이저우는 현지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중요한 건 이곳이 세계 3위 스마트폰 업 체로 떠오른 화웨이테크놀로지 설립자 런정페이 회장의 고향이기도 하다는 점 이다. 한 소식통은 구이저우가 런정페 이 회장의 고향인 점이 혼하이가 이 지 역에 신공장을 건설하는 결정적 이유 중 하나 라고 전했다. 혼하이는 이 지역의 값싼 노동력을 활 용해 화웨이 제품을 생산한다는 방침이 다. 인건비가 크게 오른 중국 동부 연안 지역으로부터 생산 거점을 내륙으로 옮 기는 작업을 가속화하면서 화웨이와의 관계도 강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 리고 있는 것이다. 새 공장은 인수를 결 정한 일본 샤프의 디스플레이 기술도 활 용할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혼하이는 핵심 고객인 애플 아이폰의 판매 둔화가 뚜렷한 가운데 화웨이의 고속 성장을 활용해 애플 의존에서 탈 피하려는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글 로벌 스마트폰시장 성장이 둔화하고 있 지만 화웨이는 중국과 신흥국을 중심으 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화웨이는 강점을 보이는 저가시장 이외에도 중 고 가 시장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높여 올 해 판매 대수를 1억4000만대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반면 애플 아이폰은 지난 1분기에 2007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 후 처음으로 판매가 줄었으며 2분기에 도 판매 감소가 예상된다. 사정에 정통 한 한 소식통은 애플이 성장 둔화에 고 전하는 반면 화웨이는 견실한 성장세를 즐기고 있다 며 화웨이는 올해 혼하이 에 중요한 고객이 될 것이다. 신공장은 중요한 프로젝트 라고 말했다. 궈타이밍 혼하이 회장은 이번 주 구 이저우성 성도인 구이양에서 열리는 기 헤지펀드 애플보다 페북이 더 좋아요 버핏 애플 주식 매입 시장 화제 속 중국 시장 실적 부진에 성장 우려 헤지펀드들, 칼 아이칸 따라 매각 대신 페북 투자 주가 12% 급등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 웨이 회장이 올해 1분기 애플 지분을 사 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시장의 큰 손인 상당수 대형 헤지펀드들은 애 플 주식을 대거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들은 애플보다는 페이스북 투자 를 선호했다. 22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팩트 셋과 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이하 S&P)에 따르면 1분기 50개 대형 헤지펀 드 사이에서 가장 많이 매각된 주식은 애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애플 지분 매각 흐름은 그간 애플 전도사 를 ৯പ#ଉҖ# ડ ೭ડॵ #ଉҖ# ડ ぁ ⳝ ぁ ⳝ ㉗ 㔐 ㄱⱋ <8155 ⶤ ㈣ ㈣ 자처했던 투자자 칼 아이칸 아이칸엔터 프라이즈 회장이 주도했다. 아이칸은 지 난달 28일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출연해 애플에 투자를 시작한 지 3년 만 에 지분을 전량 매각한 사실을 공개했 다. 아이칸의 지분 전량 매각 소식에 당 시 매도세가 몰리면서 애플 주가는 3%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아이칸 외에도 르네상스테크놀로지스와 코튜매니지먼 트 등 유명 헤지펀드 역시 올해 1분기 애 플 지분을 매각했다. 반면 헤지펀드들은 가장 선호하는 기 닛산, 10년 내 전기車 배터리 효율 2배로 한번 충전에 643km 주행 도전 일본 자동차업체 닛산이 10년 안에 배 터리 효율을 두 배 늘린다는 야심 찬 계 획을 밝혔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 파 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계획이 실행된다면 닛산이 전기차 시대를 앞당 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FT에 따르면 닛산은 향후 10년 안 에 배터리 한 번 충전으로 400마일(약 643km)까지 이동할 수 있는 전기차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닛산의 전 기차 모델 리프(Leaf) 는 한 번 충전 시 150마일(약 241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 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전기차의 배 터리 에너지 밀도는 최대 400Wh/L(리 터당 와트아워)다. 그러나 표준 리튬이온 배터리에 탄소 성분 대신 나트륨 성분을 주입하면 에 너지 밀도는 최대 150% 끌어올릴 수 있 ⶤ ㈣ ㉗ 㔐 ㄱⱋ #44:168 으며 결과적으로 주행거리도 늘릴 수 있 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닛산은 이러한 개발 계획에 따라 2020년에는 배 터리 에너지 밀도를 700Wh/L로 끌어 올리고 2025년에는 1000Wh/L 이상까 지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렇게만 된다면 별도의 배터리 기술 개발과 차량 성능 개선 없이도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현재 150마일에서 375마일까지 늘릴 수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한 번 충전 시 주 행거리를 디젤과 휘발유 차량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전기차 보급 확대에 열 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쉽지 않은 도전이란 게 업계 중론이다. 닛산 의 개발 계획에 필요한 수산화 나트륨의 화학적 구조를 개조하기가 어렵고 재생 도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 닛산은 이를 위해 도호쿠대학 및 두 곳의 연구기관 과 제휴를 맺고 해당 물질의 화학 구조 에 대한 새로운 연구 방법 개발에 나서 김나은 기자 기로 했다. 업으로 페이스북을 꼽았다. 팩트셋에 따 르면 상위 50개 헤지펀드는 지난 1분기 30억 달러어치가 넘는 페이스북 주식을 사들였다. 이들 헤지펀드 중 바이킹글로벌인베 스터스가 페이스북 주식을 가장 많이 샀고, 유명 헤지펀드 시타델도 페이스북 에 투자했다. 애플 지분을 매각한 코튜 는 포트폴리오에서 페이스북 투자 비중 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헤지펀드들이 페 이스북에 이어 두 번째로 선호하는 기 업은 모바일 반도체기업인 브로드컴이 술 엑스포에 참가하는 한편 신공장 진 행상황을 점검한다. 혼하이는 아이폰 판매 부진의 직격 탄을 맞아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보 다 9% 감소한 275억 대만달러(약 1조원) 로,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애플에 의존하는 전략은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 는 평가다. 애플발 성장둔화 불안에 혼 하이 주가는 대만증시에서 지난 1년간 16% 하락했다. 이에 혼하이는 인수 합 병(M&A)과 고객 개척 강화 등 경영전 략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혼하이는 일본 샤프 인수에 이어 최 근에는 휴대폰 시장에 재진출하는 노키 아의 차세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생산 하기로 했다. 노키아가 자사 임원을 역임 했던 장 프랑수아 바릴 소유의 HMD글 로벌에 브랜드와 지적재산권 관련 10년 기간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혼하이 산하 FIH모바일이 생산을 전담하는 형 태다. HMD글로벌과 FIH모바일은 마이크 로소프트(MS)로부터 공동으로 저가 피 처폰 사업부를 3억5000만 달러(약 4170 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배준호 기자 었고, 세 번째는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이었다. 애플과 페이스북에 대한 헤지펀드의 선호도는 주가 흐름에서도 알 수 있다. 애플의 주가는 실적 부진에 이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우려 등으로 5월 중순 52주래 최저치를 찍었다. 이 영향으로 한때 글로벌 시가총액 1 위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알파벳에 내주 는 굴욕까지 맛봐야 했다. 이후 저가매 수세 유입으로 주가는 다시 7% 올랐지 만 회사 주가는 올해 기준으로 마이너 스(-)9.54%를 기록 중이다. 반면 페이스북의 주가는 올해 12% 올 랐다. 다만 현재 주가 수준은 사상 최고 치에서 3%가량 낮은 수준이다. 페이스 북의 시총은 3400억 달러로, 시총 순위 6위다. 그러나 이들 헤지펀드의 투자 선호도 와 투자수익률은 별개라고 CNN머니는 지적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1분기 상위 50개 헤지펀드의 수익률은 -1.5%를 기 록해 S&P500지수의 수익률(1.4%)에 못 미쳤다. 특히 애플 지분을 매입한 버크 셔의 주가는 올 들어 7% 올랐지만 애플 지분을 전량 매각한 아이칸엔터프라이 즈의 주가는 10% 하락했다. 김나은 기자 오바마 대통령, 베트남 첫 방문 아소 다로(왼쪽) 일본 부총리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미야기현 센다이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AP뉴시스 美 日, G7서 환율 놓고 충돌 아소 日재무 최근 달러 엔 움직임 과도한 변동에 의한 악영향 확인 루 美재무 경쟁적 통화 절하 억제 일본 외환시장 개입 정당성 부정 지난 22일(현지시간) 폐막한 주요 7개 국(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서 미국과 일본이 환율시장 개입 문제 를 놓고 입장차를 선명히 드러냈다. 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들은 오 는 26일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제 금 융 분야의 의제를 놓고 논의하기 위해 21일부터 이틀간 일본 센다이에 모였 다. 회의가 끝난 뒤 폐막 기자회견에서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외 환시장에 대해 과도한 변동과 무질서 한 움직임은 경제와 금융의 안정에 대 해 악영향을 준다는 점과 모든 국가가 통화를 경쟁적으로 내리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고 말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과도한 변동과 무질서한 움직임이 경제와 금융의 안정 에 대해 악영향을 준다는 점을 확인했 다 며 달러 엔 환율은 질서정연한 움 직임이었다고 할 수 없으며 일방적으로 편향된 투기적 움직임이였다 고 강조했 다. 최근 몇 주간 흐름을 보면, 2일 새 5 인도가 추진 중인 우주왕복선. ㉗ 㔐 ㄱⱋ ਚ ⶤ ㈣ ㉗ ㈣ ㉗ ㉗ 엔이나 10일 새 8~9엔 오르기도 했는데, 이는 분명 체계적인 움직임은 아니었다 는 것이다. 아소 재무상의 발언은 최근 달러 엔 환율 움직임에 대해 질서정연하다 며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을 경계한 미국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앞서 제이 컵 루 미국 재무장관은 같은 날 오전 진 행된 아소 재무상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쟁적인 통화 절하를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엔화 강세 흐름에 대한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의 정당성을 부정 한 것이다. 일본은 이번 G7 회의 의장국 으로서 최근 엔화 가치 급등세가 투기 적 매수에 의한 것이며 이에 대한 시장 개입의 정당성을 피력하려 했으나 사실 상 실패로 돌아갔고, 오히려 미국과의 입장차만 재확인한 셈이 됐다. 김나은 기자 사진제공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인도, 저가형 우주왕복선 개발 박차 오늘 모형 시험 발사 인공위성시장 진출 탄력 베트남 하노이 시에서 한 커플이 22일(현지시간) 한 양복점의 쇼윈도에 걸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첫 베트남 방문을 환영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유심히 쳐다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은 이날 밤 전용기 편으로 과거 적국이었던 베트남에 도착했다. 미국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은 빌 클린턴 대통령(2000년), 조지 W. 부시 대통령(2006년)에 이어 오바마 대통령이 세 번째다. 오바마 대통령은 베트남과 안보와 경제 협력을 논의한 뒤 25일은 일본으로 이동해 26~27일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방일 일정 중 피폭 지역인 히로시마도 찾을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하노이/AP연합뉴스 ਚ#൴ઇ# ડ 인도가 저가형 우주왕복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23일(현 지시간) 남동부 해안에 있는 스리하리 코타 우주센터에서 실물 크기의 5분의 1인 우주왕복선 모형을 시험 발사할 계 획이라고 2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 다. 이 시험의 목적은 모형을 70km 고도 까지 올리고 나서 활강 형태로 예상 착 륙지점에 무사히 착륙시키는 것이다. 엘 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등 미국 실리 콘밸리의 거인들에게 인도 항공우주당 국이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인도는 이미 2014년 7400만 달러(약 882 억원)라는 저예산으로 화성탐사선 발사 에 성공해 저비용으로도 우주탐사가 가 능하다는 기술적 저력을 과시했다. 내년 3월 마감하는 2016 회계연도 인도의 우 주개발 예산은 11억 달러로 잡혔다. 인도는 NASA가 너무 많은 예산을 소모한다는 이유로 퇴역시킨 우주왕복 선의 부활을 노린다. 머스크의 스페이 스 익스플로레이션 테크놀로지(스페이 스X)와 베조스의 블루오리진은 로켓 재활용을 통한 우주여행 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ISRO는 재사용이 가능 한 우주선은 인공위성 발사 등에 저렴 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선택지라는 입 장이다. 데이비드 와이어먼 앨릭스파트너스 매니징디렉터는 인도가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 등에 뒤처져 있는 것은 사 실이지만 이들 솔루션 모두 기술적으로 나 비용 절감 측면에서 여전히 검증이 더 필요하다 며 기술적인 장애물이 매 우 높기는 하지만 인도가 성공할 수 있 다고 믿는 것은 타당하다 고 말했다. 우주왕복선이 현실화하면 인도는 향 후 글로벌 인공위성시장에서 더욱 큰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인공위성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글로벌 인공위성산업 시 장 규모는 2030억 달러에 달했고 그 가 운데 59억 달러는 인공위성 발사로부터 배준호 기자 나왔다.

13 13 효성ITX, 영등포 사옥에 사내 어린이집 개원 100% 실패하던 중동서 성공해야 한국의료 미래 밝아 안강 안강병원장, 국내 첫 쿠웨이트에 병원 설립 중동 의료시장은 쉽게 보면 100% 실 패할 수밖에 없는 시장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걸고 가는 것입니다. 거기서 성공해야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미래가 있습니다. 안강 안강병원 원장이 한국 병원 중 최초로 중동 쿠웨이트에 현지 병원을 설립한다. 안 원장은 이달 쿠웨이트에서 건설 정유 사업을 하는 알아르파지그룹 과 계약을 체결, 9월 쿠웨이트시에 안강 병원을 개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알아르 파지그룹은 총 800억원을 투자, 2018년 까지 병상 규모의 통증 불임 심 장외과 성형외과 진료 병원을 확장 설 립할 계획이다. 안강병원의 중동 진출이 특히 주목받 는 이유는 위탁운영 방식이 아니라 최 초로 현지에 병원을 설립하는 것이기 때 문이다. 안 원장은 이달 초 쿠웨이트 전문의 위탁운영 아닌 현지 병원 주목 쿠웨이트 전문의 면허 합격도 2018년까지 통증병원 등 확장 FIMS시술법으로 적극 공략 의사면허(가정의학)를 한국인 최초로 땄다. 쿠웨이트에서 병원을 개원하는 데 최고의 난제였던 전문의 면허 인정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안 원장은 쿠웨 이트 전문의 시험은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다 며 현지 의사 면접관 10명과 인터 뷰를 하는 과정이 있는데 그것이 가장 어려웠다 고 말했다. 안 원장은 강남 차병원 만성통증센터 교수 시절 중동에서 온 환자들을 만나 오면서 중동 진출의 꿈을 키워왔다. 그 는 중동 사람들은 처음에 접근하기 어 안강 안강병원 원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역 삼동 안강병원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려워도 한 번 신뢰하면 그 믿음이 끝까 지 간다 며 그런 가치관이 마음에 들 어서 중동 진출을 결심했다 고 말했다. 안 원장은 FIMS 시술법으로 중동 의 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안 원장이 개발한 FIMS는 약물을 사용 하지 않고 오로지 특수 제작된 바늘로 신경 줄기를 분리해 통증을 없애는 치 료법이다. 안 원장은 중동 사람들은 몸 에 해로운 치료를 싫어한다 며 FIMS 는 기존 주사나 수술과 다른 치료법이 다 보니 중동 환자들에게 소문이 나 많 은 환자가 병원을 찾고 있다 고 말했다. 안 원장과 알아르파지그룹과의 만남 도 FIMS 치료법으로 이어졌다. 안 원장 의 FIMS 시술법 소문을 듣고 직접 안강 병원을 방문한 알아르파지그룹 회장은 친환경 치료를 쿠웨이트에 갖고 와서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 며 안 원장에게 병원 설립을 제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원장은 중동 의료시장에서 성공 해야 한국 의료산업에 미래가 있다 며 다수의 중동 환자를 치료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에게 신뢰받는 한국 의료 진이 되겠다 고 강조했다. 세계 각국 어린이들 우정 나눠 국회 앞마당에서 각국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흥겨운 이벤트가 펼쳐 졌다. (사)세계문화협회는 21일 국회 잔디앞 마당에서 열린 국회 지구촌 동심한마 당 행사 에서 세계 각국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문화를 즐 기는 글로벌 프렌드십 행사와 경기북 부 여성기업 우수상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를 동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아이들에게 체 대웅제약 조민근 PM(왼쪽 첫 번째), 주한케 냐대사관 모하메드 겔로 대사(가운데), UN 해비타트본부 김주용 매니저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웅제약 阿 어린이 상처치료 캠페인 대웅제약 UN해비타트 협약 대웅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주 한 케냐대사관에서 UN해비타트와 습 윤드레싱 이지덤을 통한 상처치료 캠페 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케 냐와 탄자니아 지역에서 아프리카 8개국 청소년 축구단 및 학교를 대상으로 상처 치료 교육과 이지덤을 제공하는 등 1억 원 규모의 후원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오예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광 주박물관장 송의정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양육비 지원, 가족 사랑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조남호 기자 롯데월드타워 만든 사람들 땀과 열정 기억한다 홍보관 벽면에 8000여명 이름 새겨 2016 지구촌품앗이 제11회 국회동심한마당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 다이아나 사단법인 세계문화협회 총회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오른쪽 다섯 번째 부터) 등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행사를 축하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는 한복 체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호박 엿 만들기와 떡메치기를 포함한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수행사도 인기 를 끌었다. 협회 측은 향후 한국문화홍보사절 어린이들을 선발해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도 밝혔다. 나아가 한 옥 코리아타운 설립 통일염원 비빔밥 퍼포먼스 K-팝 콘서트 등 한국의 문 화를 세계에 알리고, 우수상품 수출과 해외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할 방침 김준형 기자 이다.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가 공사 현장에서 근무한 근로자들의 땀과 열정 을 기억하고자 이들 8000여 명의 이름 을 기록한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 에서 100일 이상 근무한 근로자 7500여 명과 올해 12월까지 추가되는 근로자, 롯데물산, 롯데건설 임직원 등 총 8000 여 명의 이름을 홍보관 벽면에 새긴다 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롯데월드타워 가 2010년 11월 11일 지하 6층, 지상 123 층(555m)으로 인허가를 받은 후 올해 6 월까지 2000일, 5만 시간가량을 대한민 국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일념으로 타워 공사 현장에서 노력을 기울인 사람들이 며, 외국인 근로자 45명도 포함됐다. 이들의 이름은 우선 현재 공사가 진 행 중인 롯데월드타워 5층에 새로 들어 설 타워 홍보관 벽면의 타워를 만든 사 람들(Wall of Fame) 로 새겨진다 여명 이름과 함께 우리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라는 문구 도 들어갈 예정이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수많은 근로자의 노력과 헌신으로 지금의 롯데 월드타워가 만들어졌음을 현장에서 직 접 보고 느끼며 때론 감동했다 면서 이 들 한 분, 한 분에게 새로운 역사를 만들 었다는 자부심과 뜻깊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이름 을 기록하기로 결정했다 고 말했다. 이꽃들 기자 구두 연구노트에도 그 분의 검소함 열정이 유품 공개 손경식 CJ 회장 韓 中 문화교류 활성화 노력 故 임대홍 대상 창업회장 오늘 49재 리우 치바오 中 중앙선전부장과 환담 1956년 국내 첫 발 효 조미료 미원 을 개발해 매출액 3조 5000억원대 굴지의 그룹을 일군 은둔 의 경영자 고(故) 임 대홍<사진> 대상그 룹 창업회장의 49재(23일)를 하루 앞둔 22일 유품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대홍 창 업회장이 생전에 신었던 구두와 연구 노트가 담겨 있다. 사진 속 낡은 구두에 서는 임 창업회장의 검소함이 드러난다. 이는 임 창업회장이 생전에 신었던 마지 막 구두로, 노점에서 직접 구입해 14년 동안 신은 것이다. 임 창업회장은 구두를 한 번에 두 켤 레 이상 가진 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 다. 명품 구두를 선물받으면 운전기사나 지인들에게 나눠 줬다. 출장을 가도 숙박 CJ그룹은 손경식 회장이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리우 치바오 중국 중앙선전부 부장과 만나 문화산업의 동반 성장 노력과 문 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방한한 리우 치바오 부장 일행은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과 창작 시스템에 대한 높 은 관심을 갖고 CJ 그룹을 방문했다. 리우 치바오 부장은 CJ그룹이 공동 제작, 중국의 우수한 문화콘텐츠 소개 등 문화 교류에 앞장서는 모습이 인상 적 이라고 밝혔다. 손경식 회장은 CJ는 중국과 활발한 22일 故 임대홍 대상 창업회장의 유품 사 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임 창업회장의 검 소함을 보여주는 구두(왼쪽)와 연구노트. 사진제공 대상그룹 료가 비싼 호텔을 찾지 않고 모텔이나 여 관에만 묵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지방 이 동 시에도 새마을호를 타지 않았으며 서 울시내에서도 자동차보다는 버스와 전 철 등 대중교통으로 이동했다. 임원들이 벤츠 승용차를 선물했지만 시승도 하지 않고 환불하고, 골프장에 한 번 가본 뒤 분수에 맞지 않는다며 다시는 골프채를 잡지 않았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임 창업회장은 1987년 그룹 회장직을 장남인 임창욱 현 명예회장에게 물려주 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도 실험실 에서 끊임없이 제품 개발과 연구에 매 달렸다. 공개된 다른 사진인 연구 노트와 신문 스크랩에는 임 창업회장의 이러한 열정 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기업인이면서도 실험광이었던 고인은 대외활동보다는 연 구실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았다. 노환으 로 세상을 떠나기 한 달 전인 지난 3월까 지도 신문에 나온 회사 제품 뉴스를 형광 펜으로 표시하며 열의를 보였다. 대상그 룹 측은 고인의 삶을 기리기 위해 유품 전 이선애 기자 시를 검토 중이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오른쪽)이 리우 치바오 중국 중앙선전부 부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 다. 사진제공 CJ그룹 교류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방송, 영 화, 공연 등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 해 중국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으로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다 고 답했다. 이꽃들 기자 김해도씨 별세, 김시원 동은(매일경제 산업부 기자 노조위원장)씨 부친상, 김대일 이영준(서울신문 정치부 기자)씨 조모 씨 장인상, 김은심(서울서부지검 검사)씨 시 상 = 22일 경남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24일 부상 = 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오전 6시 30분, 시, 박신자(전 대전 YWCA 부회장)씨 별세, 김돈묵씨 별세,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스칼리지 대학장실 행정실장(부처장) 성숙 리부장 고은영 인사관리부 차장 이석 편 천영선(전 동부정밀화학 사장) 영기(대한솔루 국회의원 당선자)씨 시부상 = 21일 서울아 희 중앙도서관 학술연구지원팀 팀장(부 집국 정치부장 이종락 부국장 겸 사회 션 미국법인장)씨 모친상, 김형태(전 한남대 총 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승진 처장) 겸 중앙도서관건축추진위원회 사무 부장 진경호 경제정책부장 김태균 산업 장) 권용복(한전원자력연료 처장) 구강회(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후마니타 이연경 기획재경부 차장 이태성 인사관 남광수 박칠규 손승우 윤성훈 이상원 토머 스 스테터 두산중공업 신규 임원 승진 김무근 기획재정부 발행관리과장 이원식 남경환 효성ITX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 류 경희 효성 상무(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보들 맘 푸르니 보육지원재단 서울지국 총괄국장 (왼쪽에서 세 번째) 등이 사내어린이집 원아 들과 함께 개원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효성ITX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가 공사 현장에서 근무한 근로자들의 땀과 열정을 기억하기 위해, 100일 이상 근무한 총 8000여 명의 이름을 기록한다. 사진은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의 타워를 만든 사람들' 벽면 부착 시안. 사진제공 롯데물산 동심으로 돌아간 국회 국회 앞마당서 지구촌 동심한마당 효성ITX가 임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효성ITX는 20일 서울 영등포 양평동 사옥에 마련된 어린이집 개원식을 했다 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남경환 효성 ITX 대표와 직장 보육시설 위탁 전문업 체인 푸르니 보육지원재단 김보들맘 서 울지국 총괄 국장과 함께 학부모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본사 건물 1층에 약 규모로 만든 효성ITX 어린이집은 정원이 35명 이며 현재 20여 명이 등원하고 있다. 회 사 측에 따르면 직원 자녀를 1순위로 받 지만 여유가 있다면 주변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현준 효성(정보통신PG장) 사장은 사내 어린이집이 임직원이 일과 육아 를 병행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오예린 기자 떡메치고 제기차고 널뛰기하고 험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홍보 하고 이를 수출과 연결시키기 위해 실시 됐다. 오프닝 행사인 떡 나누기 에서는 특별한 날 떡을 나눠 먹고 이웃 간에 정 을 다져온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했 다. 제기차기와 널뛰기 등 전통놀이 체 험도 이어졌다. 국내외 어린이 홍보사절단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은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 고 퍼레이드를 했으며, 서산시 소년소녀 합창단은 세계 어린이들과 아리랑 을 합창하며 전통부채를 선물하는 공연을 펼쳤다.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들은 한국의 전 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을 찍어보 조현준 사장 일 가정 양립 적극 지원 전희연씨 별세, 김학곤(자영업) 명곤 > 부사장 정용교 전무이사 차재신 상 국 사무국장(부처장) 김종원 중앙도서관 부장 김성수 사진부장 김명국 정보행정 리아나항공 사장)씨 장모상 = 22일 대전을지 (자영업) 정곤(금융감독원 실장)씨 모친상 국토교통부 광역도시철도과장 박일하 무이사 최승환 정관택 이흥수 <전보> 해 주제정보팀 팀장(부처장) 겸 중앙도서관 주 팀장 이호정 독자서비스국 공보전략1부 대학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 22일 의정부요양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민자철도팀장 정채교 서울지방국토관리 외법인 총괄 정림 D&B 대표 사장 김기한 제정보팀 법학도서관 법학도서관장(부처 차장 김응록 광고국 부국장 임철재 공 이인규(포베이 서울스퀘어점 대표)씨 청 관리국장 박영선 수자원산업팀장 김도곤 COO 기획실장 정림건축연구소장 부사 장) 정광식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주 공영업부 차장 송경섭 사업단 전략사업 부친상, 지차수(세계일보 디지털미디어국 윤대원(일송학원 이사장) 대인 미숙 현 장 정용교 개발기획본부장 상무 고용현 제정보팀 주제정보팀장(부처장) 이상분 부장 이석철 전략사업부 차장 윤상윤 시 부국장)씨 장인상 = 21일 서울의료원, 발인 숙 성숙씨 모친상 = 22일 한림대학교성심병 설안전관리국 시설관리부 차장 이장훈 23일 오전 6시, 원, 발인 24일 오전 8시, 두산 신규 임원 승진 고승진 문형 원 하두호 파비엔 보제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장 한진수 서울신문 경영기획실 기획재경부장

14 14 기업회생 제도의 회생 탁석산 탁석산의 한국의 정체성 2 오랫동안 남들이 믿어 의심치 않는 것들이 있다. 너무나 당연해 서 아무도 이견을 제시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런데 이처럼 거 의 성역화되어 버린 것들을 뒤집 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철학자 탁석산은 이런 일을 행하는 사람 이다. 우리 모두는 자신이 태어난 나 라를 사랑하고 그 나라를 대단 한 나라로 받아들이고 싶어 한 다. 누군가 그렇지 않을 수도 있 다고 이야기하면 기분이 상할 수 밖에 없다. 탁석산의 한국의 정 체성 2 (책세상)는 타자의 눈에 비친 한국이란 나라의 진면목을 지나치다 할 정도로 솔직담백하 게 드러낸다. 지나친 솔직함은 이 따금 심적인 불편함을 가져다주 이 잘못 기재된 것은 당시로서는 얼마나 대단한 사건이었겠는가. 특히 이인임은 이성계의 정적으 로, 이성계를 견제하고 그의 발목 을 잡은 인물이었다. 조선은 1507 년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나라에 수차례에 걸쳐 왕의 아 버지 이름을 고쳐 달라고 청원했 다. 이 문제가 해결된 해는 1588 년이다. 명나라에 파견 나간 유 홍이라는 자가 수정된 대명회전 을 갖고 의기양양하게 귀국하는 데 200년이나 걸렸다. 명나라에 서 조선이란 그야말로 그저 그런 외국에 지나지 않았다. 여기서 그 들의 눈에 조선이 어떤 나라였는 지를 확인할 수 있다. 조선은 명나라에서 허용하는 우각 50부를 수매해 화약과 화포 용 재료로 사용했다. 칼을 제작 타자의 눈에 비친 우리, 그 불편한 진실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기업가 정신에 기반을 둔 창업만이 위기의 한국을 구원할 것이다. 창조적 도전에 따르는 실패의 위험에 대한 안전망을 제공해야 창업이 활성화된다. 정직한 실패는 원칙적으로 재 도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라는 것이 유럽연합의 중소기업 법 제2조이다. 미국의 파산법은 신생 기업과 차이를 두지 않 도록 하고 있다. 모두가 개별적인 기업 차원을 넘어 창업 생 태계 차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재도전 제도는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회생절차를 졸업하더라도 국책 금융기관조차 추가 신용 제 공을 하지 않는다. 법정관리를 졸업하게 되는 기업의 신용도 가 오히려 떨어지는 아이러니가 발생하는 이유다. 미국에서 파산 정리 절차가 끝난 기업은 새로이 창업한 기업과 동일한 조건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것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 차 이는 바로 개별 기업의 차원과 전체 생태계 차원 간 가치관 의 충돌이다. 가치관의 충돌은 비용과 편익의 균형이라는 각도에서 해 5월 23일 존 데이비슨 록펠러 는데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다. 채색된 역사를 배워온 많은 사람 들에겐 당혹스러운 일이지만, 우 리의 진실된 모습을 받아들이는 일은 도움이 될 것이다. 허세 부 리는 실수를 피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조국에 자부심을 갖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그렇지만 스스로 를 과장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일 은 나라를 보존하는 데 꼭 필요 한 것이다. 중국에 한국은 어떤 나라로 받아들여져 왔을까. 임진란이 일어나기 이전까지 조선의 가장 큰 외교 문제는 이 성계 아버지의 이름이 중국 정사 에 잘못 기록되어 있었던 점이다. 1392년 이성계는 고려를 무너뜨 리고 조선을 개국한다. 중국은 조 선 왕의 청을 받고 나라 이름을 옛 이름을 좇아 조선이라 부르도 록 허용한다. 오랫동안 조선은 나 라의 이름이 아니라 지명으로 통 했다. 흥미로운 일은 명나라가 어 떤 연유에서인지 이성계 아버지 의 이름을 이인임 으로 잘못 기 록한 점이다. 명나라의 정사에 왕 조를 창건한 사람의 아버지 이름 하는 일도 명나라가 재료를 허락 하는 만큼만 받아서 할 수 있었 다. 지금 우리는 중국과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역 사가 가르쳐 주는 진실은 대등함 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 는 그 무엇 을 상실하게 되면 언 제나 변방의 한 제후국 정도의 신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타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의 정체성을 다룬 이 책의 1장은 공자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공자 의 참모습이라고 여긴 것이 착각 의 소산일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절대적 정체성이란 허상일 수 있 다고 지목한다. 2장은 고려와 조 선이 중국에 어떻게 기록되어 있 는지, 3장은 일본의 한 정치가가 들려주는 패전 이후 일본 이야 기, 4장은 한국전쟁 중의 민간인 학살 문제를 다루고 있다. 모두가 다 과거의 이야기들이 지만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우 리들이 깊이 새겨야 할 내용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인식이나 생각 은 크게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보기 드문 책이다. 존 데이비슨 록펠러( ~ ) 는 재산이 어마어마하다. 세계 역사상 최고의 부자이니 알 만하다. 그의 재산 은 2013년 기준 3183억 달러로, 빌 게이츠 (1010억 달러)보다 3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록펠러는 석유 사업에 과감히 투자해 큰돈을 벌었다. 그가 석유 사업을 처음으 로 구상한 1800년대 중반은 석유를 필요 로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하지 만 그는 머지않아 석유를 쓸 일이 많아질 거라고 확신했다. 결국 석유를 원료로 하 는 내연기관 시대가 왔고, 그의 사업은 날 로 번창했다. 1881년에 그는 미국에서 생 결해야 한다. 다수의 사업자가 회생 제도를 악용할 경우 금융 기관은 정상적인 기업인들에게도 금융 제공을 꺼릴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친 금융기관 채권 우선 제도는 기업의 재기를 막 아 기업가 정신이라는 소중한 국가 자원을 사장시킬 우려가 있다. 현재 한국은 지나친 금융기관 정책의 결과로 기업가형 창업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한정화 등의 연구에 의하면 사장되는 재도전 자산이 연간 10조 원에 달한 다. 중국은 연간 700만 명의 대졸자 중 300만 명이 창업에 뛰 어들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청년창업은 OECD 바닥권이다. 결국 비용 편익 분석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95%의 정직한 실패 기업가들은 국가의 미래 자산이므로 재도전을 장려해 야 한다. 그러나 5%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실패 기업인들은 과거보다 가중 징벌하라는 것이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미국의 파산 법정을 벤치마킹해 한국 의 법정관리 제도를 재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금융계 의 전폭적 협력이 필요하고 입법부의 인식 혁신이 필요하다. 법원의 법정관리 외에도 워크아웃 등의 절차를 밟은 기업들 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규 창업 기업과 동일한 형태의 신용이 부여돼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굳이 법정관리 혹은 회생절차 를 운영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신규 창업과 동일한 신용이 제공되면 투자도 따라온다. 올해 회생 기업으로 3000만 원의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한 갑산메탈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국의 경우 재도전 기업을 벤처 캐피털 투자자 들이 더 선호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라. 가장 중요한 창업 정 책은 회생 절차를 밟은 기업에 진정한 신용회복을 제공해 주 는 것이다. 많은 재도전 기업인들이 자신의 부채가 아니고 연대보증 부채 때문에 재도전이 불가능해지고 있다. 특히 기업의 채무 가 출자 전환돼 기업의 채무가 사라져도 연대보증인인 기업 인에게는 채무가 남아 있는 소위 채무 부종성 부정은 기업가 정신을 완전히 무시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500억 원의 부채 를 주식으로 출자 전환해 1500억 원에 매각한 신용보증기금 의 사례를 보자. 신용보증기금은 1000억 원의 수익을 얻었음 에도 추가로 연대보증인에게 500억 원을 청구하고 있다. 금 융기관의 모럴 해저드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인 재도전의 핵심 정책이 신용 회복이라면, 기업 회생 의 핵심 정책은 M&A 활성화다. 회생 기업의 M&A를 가로 막는 최대의 걸림돌은 연대보증과 조세 문제다. 정부의 조세 제도가 창업생태계를 악화시키고 있다. 세금 마일리지 제도 를 전향적으로 개편해 세금 납부 금액 범위에서의 금액 상한 선 없는 조세 감면은 창업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다. M&A를 통한 기업 회생은 국가적 차원에서 총론적으로 바 람직하나, 이해관계자들의 각론적 불일치로 표류하고 있는 대표적 사례일 것이다. 창업 정책은 정직한 기업인의 재도전을 환영하는 재창업 정책으로 완성된다. 무자비한 기업가에서 자선사업가로 미국의 석유왕 산되는 석유의 95%를 손에 쥔다. 록펠러의 성공 비결로 그의 개인적 성 향이 이야기되곤 한다. 크리스천인 그는 술도 여자도 멀리했다고 한다. 하루도 빼 놓지 않고 수입과 지출을 장부에 기록할 정도로 돈에 대해서도 철저했다. 하지만 그가 정말로 막대한 부를 쌓을 수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의 인생 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긴 악랄한 인수 합병이 그것이다. 록펠러는 무차별 덤핑 공세를 펴 소규모 석유업자들을 파산시 켰다. 그리고 파산한 회사 가운데 실적이 괜찮은 회사만 골라 합병하는 수법으로 부를 축적한다. 인수에 저항하면 석유 값 을 계속 낮춰 경쟁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무자비한 사업가였다. 하지만 그런 그도 55세에 인생의 전환 점을 맞는다. 의사로부터 1년 이상 살지 못한다는 사형선고를 받은 이후 나눔의 삶 으로 탈바꿈한다. 자신의 이름을 딴 자 선단체를 설립하고, 미국 최초의 의학연 구소인 록펠러 의학연구소를 만들어 자 선사업가의 길로 들어선다. 저는 인생의 전반기 55년은 쫓기며 살았습니다. 그렇지 만 후반기 43년은 행복 가운데 살았습니 다. 록펠러가 자랑스럽게 자서전에 남긴 말이다. 김대환 편집위원 2030세대 91%, 맞벌이 중이거나 할 계획 왜 그런지 다 아시죠? 20 30대 10명 중 9명이 맞벌이를 하고 있거나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광주광역 시 종합 생활정보미디어 사랑방이 밝힌 최근 여 론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91%가 맞벌이 중 이거나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4일 부터 20일까지 사랑방 홈페이지를 방문한 대 남녀 141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응답자 중 1285명이 맞벌이 의사를 밝혔다. 응답자들은 맞벌이의 가장 큰 고충으로 가정과 일의 양립 (39%ㆍ552명)을 꼽았다. 맞벌이를 할 경우의 자녀 양육 방법은 45%(634명)가 사설 교육기관 을 선 택했다. 맞벌이 이유는 경제적 사정 이 75%(965 명)로 가장 많았다. 네티즌들은 물가는 올랐는데, 월급은 10년 전 수준이니, 집값이 비싸니 대출금 갚으려면 어쩔 수 없다, 요즘은 결혼 안 하는 게 효도다, 아이 를 낳고 사는 게 점점 어려운 일이 돼 간다 등 다 양용비 기자 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행기 이코노미석 티켓으로 비즈니스 석을 타는 기분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는 사실! 우선 비즈니스석 이상만 이용이 가능한 공항 라운지인데요. 티켓에 상관 없이 이용료를 내면 푹신한 소파와 간식거 리, 와이파이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 고 항공사는 가급적 한 곳을 꾸준히 이용 하는 게 좋습니다. 충성 고객에게는 종종 좌석 업그레이드 기회가 주어지거든요. 이 외에도 몇 가지 팁을 더 알려드립니다. 카드뉴스 전문을 보시려면 스 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 거나 아래 주소로 접속하세요.

15 15 조양호 회장과 조정호 회장 한진해운이 위기다. 최근 한진해운은 38년 만에 채권단 에 자율협약을 신청했다. 사채권자 회의는 무사히 넘어갔 지만, 가장 중요한 용선료 인하 협상이 남아 있다. 이 고비 를 넘지 못하면 법정관리가 불가피해 보인다. 매번 구원투수로 등장했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이 번에는 손을 들었다. 그는 한진해운 경영권을 포기했다. 법 정관리로 가든 말든 더 이상의 지원은 없다는 입장이다. 한진해운을 도우려 돈을 투입하다간 한진그룹의 대표 기 업인 대한항공마저 위기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동안 대한항공 주주들이 가만히 있었던 게 이상 하다. 2006년 고 조수호 회장의 부인인 최은영 회장이 남편 대신 한진해운 경영 전반을 담당할 때였다. 업황이 급격하 게 악화됐고, 한진해운은 급기야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 조양호 회장이 구원투수로 등장했고, 1조 원 이상의 자금 을 투입해 한진해운을 살렸다. 하지만, 이제 경영권을 포기 했으니 대한항공 주주들이 뿔 날 만한 상황이 된 것이다. 지금까지 한진해운에 투입된 대한항공 자금은 어쩌란 것 인가. 대한항공 주주들은 배임 을 주장해야 하는 상황이 된 셈이다. 고 조중훈 회장에겐 4명의 아들이 있다. 장남 조양호 한 진그룹 회장, 차남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셋째 고 조수 호 한진해운 회장, 그리고 막내인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다. 넷째인 조정호 회장에게만 당시에는 생소한 금 융회사를 맡겼다. 그런데 현재까지만 본다면 넷째의 활약 이 가장 뛰어나다. 메리츠금융그룹의 자산은 올해 1분기 이진우 금융시장부장 기준으로 36조 원이 넘는다. 조정호 회장이 조양호 회장과 다른 점은 경영을 철저하 게 전문 경영인에게 맡겼다는 것이다. 메리츠그룹은 최희 문 메리츠증권 사장, 김용범 메리츠화재 사장, 존 리 메리 츠자산운용 사장, 권태길 메리츠캐피털 사장 등 4명의 전 문 경영인이 이끌고 있다. 최희문 대표는 언론 노출을 꺼리는 은둔의 CEO 로 불린 다. 격식과 의전을 싫어하는 CEO로 알려져 있다. 일에만 집 중하는 스타일이다. 그를 스타로 만들어준 건 구조화 증권 이었다. 구조화 증권은 여러 옵션을 이용해 위험을 회피하 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위험한 상품을 위험하지 않게 보여 야 하는 게 포인트다. 하지만, 그는 최근 문제가 된 주가연계 증권(ELS)은 놀랍게도 판매하지 않았다. 구조화 채권 판매 에 열을 올렸지만, 남들이 그렇게 팔려고 노력했던 ELS만 조 남 희 금융소비자원 대표 공익의 눈으로 바라보자 선거의 큰 바람이 지나갔다. 사회적 문제에 대한 여러 해법들이 제시되기도 했다. 지금은 이것을 잘 담아내는 노력 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크든 작든 제 기된 주장이나 문제를 보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사건이나 행위들이 너무 도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떻게 저런 일이? 어떻게 저런 행태를 보이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사건들 이 너무 자주 일어난다. 최근 이슈가 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그동안 너무나 작게, 소홀히 다뤄졌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잘못된 현상의 단면 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가 아닌가 한 다. 250명 이상의 사망 신고와 1500명이 넘는 피해 신고 등을 볼 때, 세월호 사고 이전에 더 큰 세월호 사태 가 발생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단순한 개 인적 소비자 피해로 방치하거나 거대한 기업의 비윤리적 뻔뻔한 행동들에 사 회, 국가가 끌려 다닌 또 하나의 사례라 고 할 수 있다. 소비자를 우롱한 기업, 대 학, 정부 등의 잘못된 행태는 가감 없이 깊게 파헤쳐 다시는 유사한 일이 발생하 지 않도록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과연 기대만큼 이루어질까 하는 의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불행하게도 우리 사회 전반적으 로 옳은 가치에 대한 판단이 무뎌지고, 몰지성, 몰상식화되지는 않았나 하는 우 려가 들기도 한다. 심지어 사회 공익을 추구한다는 각종 단체들의 비정상적 일 탈 행태도 자주 목격되고 있다. 공익적 가치보다 편향적 기준으로 판단하고, 자 신이나 집단의 기득권 보호만을 위해 합리적 기준보다는 자신들의 이익을 우 선하는 생각이 이런 문제의 원인이 아닐 까 한다. 이는 공동체나 미래 세대에게 참으로 부끄러운 모습이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일이나 상품을 공익의 차원에서 올바른 가치가 적용되도록 감시하고 실 천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정치경제부 차장 뺐던 것이다. 금융당국이 그를 위험을 즐기면서도 아는 인 물 로 평가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그는 또 메리츠만의 성과주의를 도입해 돌풍을 일으켰다. 실적이 목표치를 넘 었을 때 인센티브를 파격적으로 준다. 그래서 증권업계의 잘나가는 인재들이 메리츠증권으로 모여든다고 한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도 증권사 출신이다. 국내 채권 펀드매니저 1세대 출신답게 보험업계에 빠른 의사 결정과 자산운용의 중요성을 각인시켜준 인물이다. 언론 노출을 꺼리며 일에 집중하는 스타일은 최 대표와 비슷하다. 월가 출신의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사장, 몸짱 으로도 유명한 권태길 메리츠캐피털 사장 등은 튀는 행보로 유명하다. 조정호 회장은 이들에게 철저하게 경영을 위임했다. 그 러면서 계속해서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린다. 조 회장은 최 근 배준수 전 금융위원회 국장을 메리츠증권 전무로 영입 했다. 조정호 회장보다 연봉이 많은 임원이 메리츠그룹 내 에 14명이나 있다고 한다. 반면 조양호 회장은 철저하게 가 족경영을 고수하고 있다. 조양호 회장의 큰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실적이나 경영 스타일보다 땅콩 회항 으로 더 유명해졌다. 이제 옛 한진그룹 내에서 한진해운의 구원투수로 나선 다면,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밖에는 없다. 한진해운 이 살아나는 데 필요한 자금이 2조 원 정도라고 하니, 메리 츠가 인수할 능력은 충분히 되는 셈이다. 다만, 금융자본 은 산업자본을 소유할 수 없다는 법적 제약이 발목을 잡 고 있을 뿐이다. 권 태 성 자본시장, 안티와 찬티 안티(anti)는 그리스어 반대의, ~에 대 항하는 을 의미하는 말에서 생긴 접두어 다. 인터넷에서는 게재된 글의 내용에 반 대하는 댓글을 안티글, 특정 인사를 싫어 하는 사람들을 안티팬이라고 칭한다. 안 티를 하는 대상도 종교, 아이돌그룹, 연예 인, 정치인, 정당 등 다양하다. 주식시장에도 안티 는 존재한다. 종목 토론방 등에서 종목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안티라고 부른다. 반대로 종목을 찬양하는 사람들은 찬티 라고 한다. 안티와 찬티는 종목 토론방에서 사 실이 아닌 루머를 퍼트리거나 인신공격 도 서슴지 않는다. 찬티는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주가가 올라 이익을 보려는 사람 들이, 안티는 주가를 떨어뜨려 저점에 매 수하려 하거나 고점에서 팔아 손해를 본 사람들이 대개 글을 남긴다. 안티였다가 저점에 매수해 주가를 올 리려 찬티로 갈아타는 개미도 있고, 찬티 로 시작했다가 손해를 보자 억울한 마음 에 안티로 돌아선 사람들도 있다. 주식시 장에는 영원한 찬티도, 영원한 안티도 없 다. 안타까운 점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비생산적이고 비이성적인 비난과 찬양 의 글로 찬티와 안티의 전쟁이 매일 벌어 지고 있다는 점이다. 때론 사실이 아닌 그 럴듯한 루머가 시장에 떠돌고, 치솟는 거 래량 속에서 개미들은 풍문의 파도에 휩 쓸리곤 한다. 불편한 한국 증시의 단면이 다. 대립과 갈등은 작지 않은 생채기를 내 기도 하지만,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 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지 금 주식 시장에서 벌어지는 찬티와 안티 의 갈등은 과연 생산적인 토론과 의견 교 환일지 의문이다. 여론몰이보다 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보고 소신 있는 가치투자 를 하기 바라는 것은 너무 이상적인 얘기 일까. 깊어가는 한국자본시장 역사만큼 좀 더 성숙하고 생산적인 투자 문화가 필 요하다. 국회의원도 성과세비 도입을 국회를 열지 못했습니다. 세비를 받지 않겠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2012년 6월 19일 국회 본청 정문 앞 계단에서 현수막 을 들고 이렇게 외쳤다. 19대 국회 첫 세비 수령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 원 구성 난항에 따른 개원 지연에 책임 을 지고 세비 반납을 선언한 것이다. 하지만 들여다보니 대국민 쇼였다. 147명의 세비를 국고에 반납한 게 아 니라 중앙당 계좌에 모아 기부한 것이 다. 세비는 말 그대로 국민의 세금으 로 나라에서 지급하는 돈이다. 반납 을 하려면 기부할 게 아니라 국고에 귀속했어야 했다. 그러고도 뻔뻔하게 세비 반납 이라는 표현으로 국민을 속이는 게 여당의 정치 수준이다. 이후에도 세비를 둘러싼 정치권의 쇼는 계속됐다. 국회가 공전을 거듭 하는 일이 잦아지자 여론도 점차 국회 의원 세비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다. 여야는 그때마다 앞다퉈 세비를 삭감 하는 법안을 내놨다. 대부분 일한 만 큼 수당을 받는 내용으로, 지금 정부 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성과연봉제와 유사하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012 년 12월 4일 의원 수당을 30% 감액하 는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 개정 안을 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는 입법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입 법 활동의 성과를 감안해 수당을 지 급하겠다는 의미다. 새누리당에선 윤상현 의원이 이듬 해인 2013년 11월 29일 국회법상 권한 행사의 정지 에 해당하면 의원과 그 보좌직원에게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법안을 만들었다.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도 2014 년 11월 27일 회기 때 회의에 4분의 1 이상 무단결석 시 특별활동비 전액을 삭감토록 하는 법안을 냈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밥그릇을 지 키는 데는 여야가 일심동체였다. 이 수당법들은 제대로 된 심사조차 받지 못하고 쓰레기통에 처박혔다. 성과연봉제는 일의 효율성을 높이 는 데 매우 효과적인 제도로 평가받 는다. 부작용이 없는 건 아니지만, 실 보단 득이 많다. 어지간한 민간기업만 보더라도 실적이 오르고 이직률을 낮 추는 데도 작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 다. 박근혜 정부가 공공기관 성과연 봉제를 추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제는 국회도 성과연봉제에 준하 는 세비 지급 방식을 마련할 때가 됐 다. 비단 국회 공전 문제 때문만이 아 니다. 회기 중 툭하면 해외로 사라지 거나 본회의 상임위를 땡땡이 치는 무책임한 의원이 너무도 많다. 4년 동 안 법안 10개도 발의하지 않는 등 의 정활동 태만은 심각한 수준이다. 회 의 한 번 열지 않은 특위에 활동비가 지급되고, 국회의원이 구속돼도 의원 직 상실 확정 판결 전까지 세비가 꼬 박꼬박 입금되는 건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지금 우리나라는 이런 잉여 인력에 까지 세비를 줄 정도로 국고가 넉넉 지 않다. 갈수록 늘어가는 나라 빚은 재정건전성을 위협하고, 곳간이 비어 증세 논쟁을 벌이는 판국이다.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약 속은 국회의원 세비제도 개선에서 시작해야 한다. 20대 국회에서 만큼 은 쇼를 멈추고 반드시 실천하기 바 란다.

16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스 / 5월26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여자와 아이들 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 고 있다. 대표적인 캠페인은 여성복 브 랜드 구호 를 통해 전개 중인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시각장애 어 린이들의 눈을 뜨게 해줘 패션의 아름 다움을 같이 나누자는 취지에서 여성 복 구호가 2006년부터 시작한 활동이 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음을 전하는 하 트 모티브로 디자인하고, 구호는 이를 배우 이영애는 자신 의 쌍둥이 아이들 과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하트 포 아 이' 캠페인에 동참 했다. 사진제공 삼성물산 구호 하트 포 아이 시각장애 어린이에 개안수술 적용한 패션 아이템을 제작 판매해 왔 다. 올해 13번째를 맞은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드라마 대장금 의 주인공이 자, 결혼 이후 쌍둥이 자녀들과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영 애씨가 함께했다. 구호는 이 캠페인을 통해 판매된 제 품 수익금으로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개안수술비를 지 원해왔다. 지난 12회의 캠페인을 통해 총 287명의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사시 교정수술, 의안 삽입수술 등의 치료와 수술을 받았다. 하트 포 아이 티셔츠는 아이들을 위한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뜻에서 다양하 게 변형시킨 7개의 하트 디자인을 활용 해 출시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성용, 키즈용 티셔츠는 물론 원피스, 셔 츠, 팬츠, 점퍼, 가방 등 총 18개 스타일 40 개 아이템으로 제품군도 확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쇼핑이 기부가 되는 차별화된 생각으로 탄생했다 며 신진 디자이너, 이웃, 고객은 물론 임직원 모 두가 즐겁게 나눌 수 있는 CSR 대표 사 례로 발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사회공헌 제품들은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하티스트 매장에서 판매 된다. 2014년 9월 오픈 이후 하티스트 매 장을 통해 8000여명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 생계 지원에 나서고 있다. 매 일 3~4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하티 스트 봉사활동에 참여해 현재까지 누 적 5000여명이 동참했다. 또한, 하티스 트에 방문한 누적 고객은 25만여명이 며, 월 평균 약 1만8000명에 달하는 것 으로 전해졌다. 김정유 기자 아모레퍼시픽 직원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에 참가한 고객과 자녀들에게 메이크업에 대해 설 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AK플라자는 VIP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와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 뉴 스타트 를 협력사 직원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AK플라자 SPC그룹의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에서 장애인들이 즐겁게 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 SPC그룹 유방암 예방서 환우 싱글맘 돕기까지 힐링라운지에서 마사지 생일엔 선물 장애어린이 재활 저소득층 음식나눔 여성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 선물 매장 여직원에 VIP급 근무환경 제공 재빵 재능기부로 빵빵한 자립지원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창립 이래 인 류 공헌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경영 이념 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출산과 관련한 여 성지원 정책이 눈에 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에 설립 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 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 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유방건강이라는 주제를 통해 출산 이 후 신체 호르몬 변화가 생기는 여성 건 강을 더 챙기려는 목적에서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 로는 국내 최대 핑크리본 캠페인 행사 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이 있다. 2001년에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 이한 이 행사는 유방 건강에 관한 유용 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검진의 중요 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7만5000 여 명의 참가를 통해 총 29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하 며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 고 있다. 2008년부터는 아모레퍼시픽 메이 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 캠페인을 진행하 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 암 환우들 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 연출 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 우를 전수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환우들이 투병 중 겪는 심 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을 위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아름다운재단이 운영 하는 희망가게 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의 창업을 도와 자활과 자립을 통 한 빈곤탈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 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이선애 기자 사업이다. AK플라자 A K플라자에는 판매 업무 성격상 90% 이상이 여성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 다. 이에 AK플라자는 지난해 8월 협력 사 직원(매장직원)을 위한 서비스 개선 프로그램 서비스 뉴 스타트 를 도입했 다. 이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자로 분류되 는 협력사 직원에게 VIP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와 근무 환경을 제공함으 로써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 도입 후 올해 1분 기 고객 상담 게시판의 소비자 불만 접 수는 15% 감소했고, 직원 칭찬 사례 접 수는 30% 증가했다. AK플라자는 가장 먼저 직원휴게실 을 대폭 개편했다. 지난해 9월 분당점을 시작으로 구로본점과 원주점의 직원휴 게실을 VIP(A-class) 고객라운지와 동 일한 수준의 힐링라운지 로 새단장했 다. 힐링라운지에는 인테리어와 가구 등 을 모두 VIP 고객라운지와 동일하게 업 그레이드하고, 마사지실, 수면실, 커뮤니 티룸 등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협력사 직원만을 위한 AK 스마일맨 이벤트 를 진행했다. 매장에서 게릴라식 깜짝 응원 메시지와 에너지 드 링크 비타민 사탕 등을 선물로 주고 정 기적으로 협력사 직원 중 우수사원 70명 을 뽑아 VIP고객에게만 제공하는 문화 아카데미 라이프 강연회(플라워 아트,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를 참여할 수 있 도록 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인사 실명제 를 도입 했다. 인사실명제는 협력사 직원이 고객 응대시 안녕하십니까? 000 매니저입니 다 라고 이름을 먼저 밝히는 제도다. 이 를 통해 고객은 협력사 직원을 보다 신 뢰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름과 함께 존 칭을 쓰게 됨으로써 직원들 또한 자부 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협력사원 러빙(LOVING) 프로그 램을 신설해 직원들의 생일, 기념일, 명 절에는 축하 케이크와 선물을 제공하 고, 심리 전문가를 초빙한 심리치료 강 연, 라이프 힐링 강연 등을 정기적으로 김하늬 기자 진행하고 있다. SPC그룹 SPC그룹은 고령화 현상으로 점점 늘 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겨울에 따뜻함 을 전하고 있다. 특히 서울역, 영등포역, 효창공원 등 노숙자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 을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나 노인종합복 지관 등에 정기적으로 삼립식품의 호 빵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정기적 으로 하고 있다. 또 SPC그룹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을 모두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SPC그룹 임직원은 급여 중에 1000원을 자발적으로 기부, 저소득 가정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 지 원에 참여하고 있다. 2012년 4월에 시작 한 행복한 펀드는 현재까지 약 7억4000 만원이 모여 푸르메재단에 기부했으며 341명의 장애어린이가 재활치료비, 의료 비, 맞춤형 보조기구 등을 지원받았다. 또 지속적인 재활 치료로 인해 가족 여행이 어려운 장애어린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인 행복 한 가족여행 을 운영하며 매년 봄, 가을 10가족씩 연간 20가족에게 2박3일 제 주여행을 선물하고 있다. 이외에도 SPC그룹은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 다. 2012년 9월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인 직원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 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를 출범시 켰다.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푸르메 재단이 장소 제공과 운영을 담당, 애덕 의 집 소울베이커리에서 직업교육과 제 품을 생산하며 SPC그룹은 인테리어, 설비 및 자금지원, 제빵교육 및 기술 전 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지원하 고 있다. 이는 기업과 민간단체, 복지시 설이 협력하여 각자의 재능을 투자하 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근처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 1호점에 채용 된 직원 4명은 SPC그룹과 소울베이커 리가 2012년 4월 설립한 장애인 직업교 육시설 SPC&소울 행복한베이커리교 실 에서 제빵과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 으며, 현재 커피와 음료를 만들고 판매 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하유미 기자 야쿠르트 아줌마 매일 똑똑 홀몸노인 돌보는 효녀로 야쿠르트 아줌마가 지역 독거노인을 찾아 홀몸노인 돌봄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는 자사의 상징인 야쿠 르트 아줌마 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야쿠르트 아줌마는 대부분 결혼 후 출산한 여성 직원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를 위해 한국야쿠르트는 다 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일례로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빌딩 건물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건 물 관리 회사와 협상을 하는 태스크 포 스팀이 운영되는가 하면, 제품을 보다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하는 탑승형 전 동카트 를 제작해 보급했다. 한국야쿠르트는 또 야쿠르트 아줌마 들의 근무의욕 고취와 사기 앙양을 위 해 가족 초청 영화관람, 가족자녀 캠프 등의 행사는 물론, 주거비 지원, 자녀 대 학등록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회사의 지원에 힘입어 야쿠 르트 아줌마의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 하다. 현재 지역 곳곳에 기반을 잡은 야 쿠르트 아줌마들의 능력이 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야쿠르트가 진행 중인 홀몸노 인 돌봄활동 은 야쿠르트 아줌마와 지 역 기반 사내 봉사단체를 통해 건강에 이상이 있는 노인들을 주민센터나 119 에 알려 치료를 받게 하고, 주거환경 개 선 지원 등 편의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1994년 서울 광진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1104명으로 시작한 홀몸노인 돌봄활동 은 최근 수혜 대상이 3만명까지 늘어날 정도로 한국야쿠르트가 집중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 사랑의 손길펴기회 도 홀몸노인 돌봄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975년 결성된 이 사내 봉사단체는 1000여명의 구성원들이 급여 1%를 봉사기금으로 적립해 매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 다. 매년 설마다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 해 떡국을 제공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2014년부터는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 과 협약을 맺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 니들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범위도 넓혀가고 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센 터장은 야쿠르트 아줌마는 홀몸노인 지원책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지자체가 활용하기에 가장 좋은 조직의 예 라고 김정유 기자 말했다.

17 2016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스 / 5월26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 17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에너지 나눔 육아휴직 최대 3년 복직적응 프로그램 운영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은 저 출산 고령화 시대에 걸맞게 에너지 복지를 통한 따 뜻한 에너지 를 지향하고 있다. 공공재인 전기의 보편적 사용을 위한 에너지 복 지 프로그램 이 대표적이다. 지난해만 장애인, 기초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세자녀 이상, 대가족, 생명유 지장치 사용고객 등 236만호를 대상으로 2623억원 의 전기요금을 할인해줬다. 또 저소득층 가구 2252 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도 벌였 다. 이 사업은 전기요금을 납부하기 어려운 취약계 층의 정상적인 전기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 부터 13년째 계속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 금까지 총 25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미아예방캠페인 도 한전만의 에너지 복지 프로 그램이다. 한전은 전기요금청구서를 통해 전국에 서 미아예방캠페인을 전개해 현재까지 총 109명의 실종아동을 가족과 만나게 해줬다. 또 매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사업소에서 이름표달기 미아예방 캠페인 도 펼쳐 지난해까지 2백만개의 이름표가 배 부됐다. 이밖에도 작년 연말에는 본사의 빛가람 혁 신도시인 나주 이전일((2014년 12월 1일)을 상징하 는 201만4121장의 연탄을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사 한국수력원자력은 특화된 가족친화 경영으로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최근 기업마 다 일 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 수원은 공기업 최초로 여직원 권익 신장을 위한 한수원 여성위원회 를 도입하고 육아휴직 직원을 대상으로 복직 적응 교육(Re-start) 을 실시해 눈길 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진행된 복직 적응 교육에 는 복직 후 재직 중이거나 복귀를 앞둔 여직원 10명 이 참석해 임금피크제 등 최근 달라진 회사 제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인사 상담도 받았다. 또 자존감 높은 워킹맘이 되는 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슈퍼우 먼을 꿈꾸는 워킹맘들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이 같은 복직 적응 교육은 지난 2014년 공기업 최 초로 양성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위해 발족한 한 수원 여성위원회 의 아이디어였다. 휴직 기간이 3년 까지 늘어나며 장기간 업무 공백으로 업무 적응에 고충을 토로하는 직원이 늘자 복직 전후 3개월 이 내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다. 일 가정 양립문화 실현을 위한 한수원의 노력은 이 뿐만이 아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 랑의 날 로 정해 정시 퇴근 문화를 정착시켰다. 이 날은 저녁 6시30분이 되면 사무실의 개인용 컴퓨 터가 자동으로 꺼진다. 미리 사용 신청을 하지 않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지난해 2월 나주 본사에서 광주 전남지역 전력꿈나무에게 창립 117주년 기념 장학 사진제공 한국전력 증서 를 수여하고 있다. 랑의 연탄 나눔 온라인 캠페인 을 펼치기도 했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 모국(필리핀, 중국, 베트남) 방문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 화가정 청소년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만 한전 본사가 위치한 광주 전남 지역 이주여성과 자녀들 이 필리핀(3월, 51명), 중국(8월, 24명), 베트남(12월, 45명)을 잇따라 방문했다. 특히 한전이 운영하는 필 리핀 일리한 발전소, 한전 베이징지사 등을 견학하 고 이주여성과 자녀들이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 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전민정 기자 이끌어내기도 했다. 경로당 열효율 개선 취약계층 영유아 지원도 2014년 10월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을 완료 한 한국가스공사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올해 사회공헌 사업비 규모를 작년 보다 257% 증액된 30억원으로 늘렸다. 늘어난 예산 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복지사업 등을 확대한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사회 복지시설 도시가스빨래건조기를 보급하고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와 연탄보일러를 가스나 전기보일러로 교체 해주는 등 에너지 복지사업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 다. 또 가스공사의 대표 공헌사업인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도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해 경로당 등 에 너지 효율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지원에 초첨을 맞 추기로 했다. 여기에 2013년부터 대구광역시 등 지 방자치단체와 경북대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지역의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몸 튼튼 꿈 튼튼 사업 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대구 이전 첫해인 2014년부터 매년 대구지역 내에 어린이장난감도서관 2곳씩을 개설 한국가스공사 가족봉사단이 지난해 8월 본사가 있는 대 구 인근 사회복지시설에서 식기 세척 등 단체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가스공사 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영유아들을 지원하는 한편, 경북대어린이병원 의료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에 대한 중고생 교복 및 문화관람 지원, 지역아동센 터 청소년 공부방 조성, 달구벌 건강주치의 상급병 원 진료비 등의 신규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 난해엔 지역민 자녀 교육을 위해 직원들이 멘토링 재능기부에 나서고 22개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고 국 방문을 후원하기도 했다. 멘토링 재능기부는 가 스공사 임직원이 사회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 설정부터 학습 도우미, 특강 등 학업전반에 도 전민정 기자 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워킹맘 부담 덜자 전국 24곳 어린이집 운영 근로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근로 복지공단은 설립 취지에 맞게 저출산 고령화에 대 비해 일 가정 양립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해소를 위해서는 근로자의 육아부담을 줄여주는 게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저출산 시대 직장여성의 육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전국 24곳에 어린이집을 직접 설치해 운 영하면서 사회보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공단 직영어린이집의 경우 학부모 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전국 각지에서 직장어린 이집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공단 측은 설명 했다. 또 서울, 대전, 부산에 있는 직장보육지원센터 를 통해 기업이 직장어린이집이나 기숙사 등 여성 고용 친화시설을 설치할 경우 컨설팅을 제공하고 설치비도 지원해주고 있다. 직장어린이집의 설치에서 운영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직장어린이집 원스톱 지원체계도 구축 했다. 직장어린이집을 단독으로 설치하는 사업주 에겐 최대 3억원, 기업 간 공동으로 설치하는 사업 주는 최대 6억원까지 설치비를 무상 지원한다. 이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2014년 1월 안산어린이집 을 찾아 어린이집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근로복지공단 와 함께 보육에 필요한 교재교구비 또한 5000만원 까지 별도로 추가로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의 육아 지원에도 적극적이 다. 공단이 본사를 옮긴 울산혁신도시 내 이전기관 들과 공동으로 산업단지, 농공단지, 테크노파크 등 근로자들이 밀집한 지역에 지자체 협업형 공동직 장어린이집 설치 사업도 착착 진행 중이다. 일하는 엄마들을 위해 유연근무와 전환형 시간선 택제 근무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공단 에는 1148명의 직원이 유연근무제로, 41명이 전환형 시간선택제로 일하고 중이다. 전민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해 9월 공기업 최초로 육아휴직 을 마치고 복직을 앞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복직 적응교육 (Re-start) 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수력원자력 면 1시간 동안은 컴퓨터를 다시 켤 수 없다. 한수원 관계자는 가족 사랑의 날 만큼은 퇴근길 뒤통수 가 따끔거리지 않는다며 직원들도 만족하는 분위 기다 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수원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 10가지 다짐 운동을 전개하며 실질적인 가 족친화 경영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이 10가지 다짐에 는 불필요한 회의 축소나 야근 자제, 회식문화 개선 등이 포함돼 있다.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가족친화 프로그램 및 교육 시행 등도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 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한수원의 노력들이다. 한수원은 이처럼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기 업문화 조성을 선도한 공로로 지난 13일 여성가족 부가 주최한 2016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 에서 가정 의 달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전민정 기자

18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스 / 5월26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 동남아 낙후 지역 주택 개보수 학교 도서관 건립도 건설부문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들이 지난해 12월 우 즈벡에서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태권도 수업을 하고 있 다.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삼성물산이 열악한 국가와 지역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 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냐미 마을을 삼성 물산 3호 마을로 선정해 주택 개보수 및 신축한다. 2014년 인 도네시아 파시르할랑 마을(삼성물산 1호)과 지난해 인도 챠 르가온 마을(삼성물산 2호)에 이은 세 번째 C&T 빌리지 (C&T village)사업이다. C&T 빌리지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삼성물산이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주택 신축 및 개보수와 화장실과 식수대 설 치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 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도 지원한 다. 삼성물산은 삼성물산 1호 마을에서 낙후된 주택 110가구 를 신축 개보수하고 식수 공급시설 2곳과 위생시설 1곳을 설 치했다. 이듬해 삼성물산 2호에서는 50가구의 주택과 81가구 의 화장실을 신축했다. 드림 투모로(Dream Tomorrow) 사업도 삼성물산의 대표적 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드림 투모로는 글로벌 지역사 회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교육 기회가 상대적 으로 열악한 국가의 아이들에게 질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 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삼성물산은 2013년 인도네시아에서 초등학교를 건립했고, 이어 태국에서 2호 사업인 청소년 직업 기술 교육센터를 지었 삼성물산은 인도네시아와 인도에 이어 세 번째 C&T 빌리지 사업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냐미 마을에서 진행한다. 사진제공 삼성물산 다. 베트남에서는 3호 사업인 공공 도서관을 건립했다. 올해 에는 인도와 몽골에서 드림 투모로 4, 5호 사업을 펼칠 예정이 김동효 기자 다. 포스코건설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대림 한국문화 체험 기회 포스코건설이 해외진출 현장을 중심으로 의료 지원, 문화교류 활동, 직업학교 운영 등 국가별 상 황에 맞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 건설사는 2011년부터 인하대병원, 전국재해 구호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의료 혜택에서 소외 된 저개발국 주민들에게 의료지원과 해외구호 물 품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에는 대학생 봉사단 해 피빌더를 비롯해 인하대병원 의료진과 베트남 현 지 대학생 봉사자 등 약 50여명이 동나이성 연짝 공단 인근 3개 마을에서 512여명의 마을 주민에게 의료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같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MOU를 체결하고 인 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라오스, 카자흐스탄, 에 콰도르, 미얀마, 몽골, 칠레,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총 11개국에서 한류문화 교류 활동과 환경이 열악 한 학교에 멀티미이어실 설치 등 교육 환경을 개선 했다. 또한 2014년에는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를 중심으로 미얀마와 칠레 현장 인근 지역사회에서 현지 청소년들을 위해 K-pop, 합창, 미술, 댄스, 컴 퓨터, 태권도,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문화학교를 진행했다. 2014년에는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해외 공공외교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MOU를 체 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과 라오스에 한국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다양한 사회공헌활 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글로벌브릿지 라오스 사 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한국 라오스 수교 20주년 을 맞아 비엔티엔 국립극장에서 문화교류 행사인 글로벌 브릿지 라오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정경진 기자 대림이 행복나눔 일환으로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대림 노후주택 고치기 행복나눔 보육원 찾아가 사랑나눔 대림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 라는 한숲정신 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 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 도록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 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나눔 일환으로 2002년에 개관한 대림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출발해 현재는 사진뿐만 아니 라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소개하며 서촌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았다. 나눔운동 으로 임직원이 직접 소외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 선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2005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2015년 에는 한국 사랑의 집짓기 연합회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 수 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 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사랑나눔 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 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대림산업은 전국 곳곳의 보육원, 요양 원, 복지회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꾸 준히 제공하고 있다. 대림은 전국 각지에서 우리의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지 구를 물려주기 위해 맑음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사 및 전국의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맑은나눔 봉사 대 를 창단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 체와 연계하여 1산, 1천, 1거리 가꾸기 를 진행 중이다. 또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 및 성 금을 기탁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우리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을 실시 구성헌 기자 해 오고 있다. 장애인 시설에 도서관 짓고 아이들 건축가 꿈 키워줘 한화건설은 그룹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실 천하기 위해 건설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 과 건축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 와 협업해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최근 52호점 개관을 완료 했으며 올해 60호점까지 개관할 계획이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매월 한화건설 임직원의 직접적인 시 공참여로 장애인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복지시설(거주시설, 복지관)에 도서관 정비 및 신규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을 신 설하고 장애인이 활동하는 영역에서 양질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6년째 이어지 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금까지 꿈에그린 도서관 1개점당 평 균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해 총 5만여권이 넘는 책을 꿈에그 린 도서관에 기증했다. 또한 2013년부터 전개한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인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 은 건축이라는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재능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 축가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취지 하에 마련된 예술활동이 다. 한화건설 봉사자와 건축학부 대학생, 꿈나무 마을 어린이 한화건설은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 을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건설 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임으로 써 일상적 삶 속에서 건축적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다. 구성헌 기자

19 2016 대한민국 CSR 국제콘퍼런스 / 5월26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 19 월급 끝전 모아 이웃돕기 1억6000만원 성금 아프리카 동남아에 초등학교 증축 희망의 빛 대우건설이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을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주택사업본부 경영진단 실 임직원 60명은 3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홀트일 산복지타운에서 환경미화, 식사와 목욕 도우미, 직 업재활활동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전모 아 사랑실천 성금 1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의 일환이다.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은 2007년 사내 자원봉사조 직으로 만들어져 2012년 각 본부 실별로 이어가며 진행 확대됐다. 당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용산구 소재 재가장애인 가구를 방문, 봉사활동과 생필품 기부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0 회 이상에 걸쳐 2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왔다.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도 10여 년을 이어온 프 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 만의 끝전을 모아 기금을 만들고 연말에 소외계층 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한다. 대우건설은 지금까지 총 1억6000여만 원을 홀트일산복지타운, 시립평화 로운집,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을 후원해 왔다.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문화활동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 그동안 뇌성마비복지회가 주최 현대건설은 2011년 4월 현대자동차그룹 편입 이 후 전 세계를 무대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 쳐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건 설리더 로 도약하고 있다. 실제로 그룹 편입 이후 2010년 11%에 불과했던 중동, 동남아 외 신시장 비중을 60% 이상으로 대폭 끌어올려 시장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해당 진출국에서의 다양한 사회활 동 전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시에 교육센터 건립 사업으로 첫 해외 사회공 헌사업에 발을 내디딘 이 후로 중동 및 아시아 지역의 8개 국가에서 18건, 중 남미 및 아프리카 등 신시장 7개 국가에서 9건을 진 행해 총 15개 국가에서 27개 해외공헌사업을 활발 히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 지역의 우간다, 동남아 지 역의 미얀마 등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장으로 활 동을 점차 확대해 해당 지역에서의 초등학교 증축 과 교육지원 등 각종 사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 건설 분야와 자동차 정비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현대ㆍ코이카 드림센터 를 완공하며 건설사 최초로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조화시키는 공유가치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 모델을 제시했다.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법인은 지난해 5월 나이지리아 포 트하코트 엘레메마을 에부부 중학교의 도서관 리모델링 을 마치고 도서 수백권을 기증했다. 사진제공 대우건설 하는 오뚜기축제, 홀트장애인합창단 정기공연 등 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를 진행해 왔다. 국경과 인종을 넘어선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모로코에서 2012년부터 한 국 안과전문의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 비전케어가 주관하는 무료안과치료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작년 5월 현지 학교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도서 수백권을 기증 했다. 올해 3월에는 현지 대학생에게 장학금과 인 턴십 기회를 제공했다. 엘레메 마을에는 우물을 설 치해 식수난 해소에도 기여했다. 김동효 기자 공부방 지원사업으로 저소득 청소년 꿈 키워 GS건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 정 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크게 사회복지 교육 문 화 환경 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 려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 으로 이름 붙은 이 활동은 저 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 이가 가능하도록 교육 및 놀이시설을 제공하는 프 로젝트로,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약 2년 여 만인 2013년 6월 100호를 열고, 현재 175호까지 오픈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어린이재단과 공동 진행되는 것으로 GS건설은 매년 40명의 청소 년을 선정해 공부방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남촌재단과도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수혜 대상이 선정되면 GS건설이 직접 가정을 방문 해 공부방을 꾸며주며, 공부방 조성 후에는 직원과 수혜 아동 간 개별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 과 희망 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GS건설은 GS건설 대학생 봉사단 1기 GS건설의 꿈과 희망의 공부방 프로젝트는 2011년 5월 1 호를 시작으로 약 2년여 만인 2013년 6월 100호를 오픈했 고, 현재 175호까지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 GS건설 발족식을 2012년 9월에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GS건설 대학생 봉사단은 대학생으로 구성 된 봉사단(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 로,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 고 미래에 올바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GS건설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김장김 치 나눔 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 10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10여명이 구성헌 기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사랑나눔 봉사단, 아동센터 공부방 시설 개선 롯데건설의 나눔 경영에는 6년 만에 130개의 자발 적인 봉사팀을 만들어낸 사랑나눔 봉사단 이 있다. 사랑나눔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 작됐다. 초기엔 건설업의 노하우를 살려 재능기부 를 하는 봉사단이 대부분이었지만 이후 나눔의 즐 거움이 회사 전체로 퍼지면서 6년 만에 130개의 자 발적 봉사팀이 생겼다. 봉사단은 본사와 전국 현장 에서 근로하고 있는 롯데건설 직원들로 구성됐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사내 사회공헌 홈페이 지에 봉사일지를 올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댓 글로 서로의 활동을 칭찬하기도 한다. 롯데건설은 매칭그랜트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 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 도)로 마련된 봉사기금 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 고 있다. 롯데건설은 또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전국 각지의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의 시설을 개선해주는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달에는 김치현 대표이사 등 롯데건설 임직원과 시 설개선 봉사단원 40여명이 금천구 내 지역아동센터 3 곳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직원들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 동의 일환으로 수납장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아동센터 내 공부방과 낡 은 시설을 보수 교체하고 신발장과 칸막이벽 설치, 천장 및 벽체 보수, 도배와 도장, 주방공사 등을 진 행했다. 각 센터에 책걸상, 식기세척기, 에어컨 등도 전달했다. 겨울에는 서울 및 부산지역의 불우이웃 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사랑나 눔 봉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대된다 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랑을 전파할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 고 밝혔다. 김동효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달 미얀마 양곤시 동부 흘라잉따야 퓨쳐 스타스 아동교육센터의 아이들에게 1500여 개의 태양광 랜턴을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사진제공 현대건설 특히 현대건설은 플랜코리아와 함께 방글라데 시 다카 지역 내 미르푸르 지역에 있는 Senpara Parbata 공립 초등학교의 증축사업을 실시했고 완 공식도 진행한 바 있다. 방글라데시의 경우 열악한 교육 환경 때문에 초 중학교 중단율이 40%가 넘고 상급학교 진학률도 매우 낮았기에 다카 지역정부의 교육에 대한 관심 이 매우 높은 사항이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교육환경이 개선된 것도 큰 성과지만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 참 여형 사업 을 이뤄 낸 것이 더욱 큰 소득 이라며 해당 정부와 학교위원회,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 여와 역할 분담을 통해 안정된 학교운영과 시설 관 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구성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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