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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赤駒柳完熙先生文集 적 구 류 완 희 선 생 문 柳 基 松 編 柳 基 昌 全州柳氏硏究會 집

2 적구 류완희 선생

3 赤 駒 柳 完 熙 先 生 遺 筆

4 赤駒 柳完熙 先生 卒業證明書

5 赤駒 柳完熙 先生 自筆 履歷書(1)

6 赤駒 柳完熙 先生 自筆 履歷書(2)

7 류관희 교장 송별기념[1949년 12월 14일] [앞열 좌측 두 번째가 류완희 교장, 세 번째가 류관희 교장] 용인중학교 천막교사[1952년] [좌측이 류완희 교감, 우측이 어성룡 교장]

8 용인고등학교 축구부[1954년 5월 23일] 뒷열 우측에서 다섯 번째가 류완희 교감] 육군 정훈감 접견[1956년 서울신문사 편집국장실] [좌측 첫 번째가 편집국장 류완희]

9 적구 류완희 선생 계보도 시조 濕습 2세 克극 剛강 완산백 克극 克 恕서 修 无 3세 汀정 극 수 克극 克극 濟제 渠거 연안부사 濱빈 영흥부사 4세 敬경 義의 孫손 孫손 5세 忠 충 季 계系 부사직 叔 숙 諧 해 潼 동子 漣련 예조 참판 夭 6세 信신 孫손 末말 孫손 집의 季 계 季 계 季 계出 潘 반 漳 장 潼 동系 義 孫 后 无 인천부사 軾식 轅 원 파주파 輳주 轂곡 고양파 이천ㆍ강화파 7세 대 제 학 한성우윤 潤윤 潤 德덕 福 윤 복 潤윤 潤윤 潤윤 潤윤 潤윤 潤윤 弼필 善선 誠성 生생 淸청 良양 8세 봉선전 참 봉 墀지 壤 양 坤곤 城성 垣원 堡보 无 9세 10세 11세 주 부 증판서 첨지 无 復 복系 立 립子 안 동 수곡파 復복 復出 起기 立系 墀 后 昊호 栝괄 梲 1파 2파 절 檝집 杙익 樀적 3파 4파 5파

10 11세 栝 괄 12세 宗 燧 종 통덕랑 수 13세 萬 基 만 기 14세 星 錫 성 석 15세 深심 溥부 演연 奎규 箕기 錫석 錫석 16세 大 來 대 래 17세 晩 喆 만 철 18세 暹 섬 19세 孝 根 효 근 22세 完 熙 20세 鵬 珪 붕 규 23세 基 기 基기 基기 憲 헌 薰훈 鵬붕 21세 學 秀 학 소학교 수 교 장 24세 廷 秉 漢 泳 尙 尙 錫 錫 錫 錫 範 澈 明명 喆철 冕면 昱욱 中高校 校長 新聞社 編輯局長 論說委員 연 병 한 영 상 상 석 석 석 석 범 철 22세 進士 寅인 完완 定정 熙희 熙희 熙희

11 머리말 선생(先生)의 본관은 전주(全州), 성은 류(柳), 이름은 완희(完熙), 자 는 공벽(公壁), 호는 적구(赤駒)ㆍ송은(松隱)ㆍ유주(柳州), 부친은 일제강 점기 때 소학교 교장을 한 학수(學秀)이며, 고종38(1901)년에 용인시 내 사면 송문리에서 태어나 경성제1고등보통학교를 거쳐 경성법학전문학교 를 졸업하고 경성일보, 동아일보, 시대일보, 중외일보, 조선일보 등의 기 자생활을 하였다. 그 후 조선중앙일보 폐간과 함께 기자생활을 그만두고 평안북도 강계에 서 홍문사 총지배인으로 일하였고, 교통부에서 촉탁을 하다가 고향 용인 으로 가서 송전중학교 초대 교장을 하였고 이어서 서울신문사 편집국장, 세계일보 논설위원을 하였으며, 1964년 지병으로 별세하였다. 선생은 평기자 중심인 민주언론단체의 철필구락부사건으로 동아일보에 서 퇴사한 후 시대일보(時代日報)에 객관주의예술과 주관주의예술 을 발표하면서 문예활동을 시작하였다. 이어서 시대일보에 거지 를, 개벽(開闢)에 적구(赤駒)란 필명(畢命)으 로 여직공, 희생자, 찰나, 향락시장을 발표한 후 나의 요구, 나의 행 진곡, 가두의 선언, 민중의 행렬 등을 발표하였다. 편자는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류완희 족숙님이 법대(法大)를 나와 용인 군 이동면에 있는 송전중학교 교장을 하였다는 말은 들은 기억이 있으나 일제강점기 때의 시인(詩人)이라는 말은 들어보지 못하였다. 그런데 2013년 7월 10일 용인시 신갈에 있는 강남대대학교의 홍순석 (洪順錫) 교수(敎授)로부터 이메일( )을 받았다. 용건(用件)은 일제 강점기(日帝强占期) 때의 시인(詩人) 류완희(柳完熙) 선생에 대하여 2013 년 8월 15일 광복절기념 특집(特輯)으로 용인시민신문에 발표할 생각이라 고 하며, 그분의 가족(家族)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류완희 족숙님의 큰집 둘째 종손자인 류형석씨의 전화번호를 알려 주었다. 그리고 인터넷에 공개된 류완희 족숙님의 발자취를 추적하 여 신문(新聞), 잡지(雜誌) 등에 발표한 문헌을 모아 게재지(揭載誌) 중심 - ① -

12 으로 편집하여 본 문집(文集)을 발간하게 되었는데, 인터넷에서 적구[류 완희] 선생이 지은 소설 英五의 死 와 구르는 인생, 돌마지로의 紀 念而己, 어둠에 흐르는 소리, 자라나는 힘 등의 제목(題目)을 볼 수 있어 누락된 문헌(文獻)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문헌(文獻)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가서 수집을 하면 되는 것이나 편자(編者)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게재지(揭載誌)와 제목(題目)만 수록하 였고 또한 부분적으로 생략(省略)된 문헌은 그 부분을 독취(讀取)하여 삽 입(揷入)을 해야 한다. 한편 용인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에서 본 松隱 柳完熙 先生의 傳記[三男 柳基鵬 編] 가 총동창회장으로부터 용인중학교에 있다는 소식 을 듣고 용인중학교에 가서 전기(傳記) 1부를 받아 보니 적구(赤駒) 선생 의 사진(寫眞)과 해방 후 신문에 투고한 3.1절 등의 기념시를 접할 수 있 어서 초고(草稿)를 보완을 하여 다시 편집을 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더 좋은 문집이 출간(出刊)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2013년 7월 10일 編者 謹書 - ② -

13 목 차 1. 약 력(略 歷) 1 2. 단행본(單行本) 조선급조선민족(朝鮮及朝鮮民族) 조선문인 서간집(朝鮮文人書簡集) 조선명사 삼십삼인서간집(朝鮮名士三十三人書簡集) 8 3. 신 문(新 聞) 동아일보(東亞日報) 시대일보(時代日報) 조선일보(朝鮮日報) 세계일보(世界日報) 중외일보(中外日報) 서울신문 잡 지(雜 誌) 별건곤(別乾坤) 삼천리(三千里) 개 벽(開 闢) 조선지광(朝鮮之光) 조 광(朝 光) 대중공론(大衆公論) 철 필(鐵 筆) 중 앙(中 央) 조선사상통신(朝鮮思想通信) 지방행정(地方行政) 신 생(新 生) 조선문예(朝鮮文藝) 문예창조(文藝創造) 67 - i -

14 4.14 조선문단(朝鮮文壇) 월간야담(月刊野談) 항일운동문서(抗日運動文書) 京城鐵筆俱樂部 總會의 件 諺文신문기자 맹휴에 관한 건(1) 諺文신문기자 맹휴에 관한 건(2) 조선전위기자동맹발기인회 및 조선전위기자동맹창립총회의 건 조선소년총연맹 상무위원회의 건 朝鮮日報 動靜에 관한 건 교 가(校 歌) 태성중ㆍ고등학교 용인바이오고등학교 6.3 송전중학교 용천초등학교 용인중학교 용인고등학교 습 유(拾 遺) 동아일보(東亞日報) 경향신문(京鄕新聞) 조선일보(朝鮮日報) 동 광(東 光) 개 벽(開 闢) 별건곤(別乾坤) 삼천리(三千里) 조선급조선민족(朝鮮及朝鮮民族) 논문(論文)ㆍ기타(其他) 한국현대경향시의 형성/전개 86 - ii -

15 8. 사전(辭典)ㆍ기타(其他)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국어국문학자료사전 한국현대문학대사전 두산백과 북한문학사전 92 붙임 : 발췌 복사본(拔萃複寫本) 1. 조선급조선민족(朝鮮及朝鮮民族) 부록(附錄) 조선(朝鮮)의 신흥문학운동(新興文學運動)[1~15] 항일운동문서(抗日運動文書) [적구(류완희)선생 부친] 류학수(柳學秀) 관련 자료 iii -

16 1. 약 력(略 歷) 1901~1964 본관은 전주(全州), 성은 류(柳), 이름은 완희(完熙), 자는 공벽(公壁), 호는 적구(赤駒)ㆍ송은(松隱)ㆍ유주(柳州)이며, 부친은 일제강점기 때 한 양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소학교[초등학교] 교장을 한 학수(學秀), 모친은 이점순(李点順)이다. 선생(先生)은 고종38(1901)년 [음]11월 2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내 사면 송문리 429-1번지에서 태어나 1915년 3월 25일 양지공립보통학교 를, 1920년 3월 20일 관립 경성제1고등보통학교1)를, 1923년 3월 20일 경 성법학전문학교2) 본과를 1회로 졸업하였다. 중학시절부터 문학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 법률가가 되라는 주위의 권고 를 뿌리치고 신문사의 기자(記者)로 활동하면서 당대 사회의 모순과 불합 리성을 파헤치는 기사를 쓰는 한편 시(詩) 창작의 길에 들어섰다. 1923년 4월 경성일보(京城日報) 편집부 겸 학예부기자로 활동했고, 1924년 11월 동아일보(東亞日報), 1925년 시대일보(時代日報)와 중외일보 (中外日報), 1927년 8월 조선일보(朝鮮日報)의 기자생활을 하였으며, 그 후 1928년 9월 조선문학원에서 강사로 강의를 하였다. 1934년 4월 조선중앙일보사 편집간부, 1936년 손기정선수의 일장기 말 소사건과 관련하여 항일(抗日) 기사(記事)를 썼는데 이에 따라 1937년 11 월 조선중앙일보(朝鮮中央日報)가 폐간되어 기자생활을 그만두었다. 1938년 평안북도 강계에서 기문사(紀文社)의 총지배인을 하였고, 1948 년 교통부 상임 촉탁[차관 대우]을 하다가 1949년 6월 고향 용인에서 용 인중고등학교 초대 교감, 1955년 3월 송전중학교 초대 교장으로 취임하 였는데 이때 송전중학교, 태성중고등학교 등의 교가(校歌)를 작사(作詞)하 였다. 1) 경성제1고등보통학교 : 현 경기고등학교를 말한다. 2) 경성법학전문학교(京城法學專門學校, 경성법전) : 일제강점기의 고등교육기관으로 관립전문학교 였다. 해방 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법학계열을 흡수하여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이 되었다. 경 성법학전문학교의 전신은 1895년에 설립된 법관양성소이며, 1909년에 한성법학교로 개편되었고, 1911년에 경성전수학교로, 1922년에 관립 경성법학전문학교로 승격되면서 전문학교로 개교하였 다

17 1955년 12월 서울신문사(新聞社)3) 편집국장을 지냈는데 이때 3.1절, 6.25, 8.15 등의 기념시(記念詩)를 신문에 발표하였고, 1956년 9월부터 1960년 11월말까지는 세계일보(世界日報) 논설위원으로 있으면서 유주(柳 州)라는 필명(筆名)으로 야담지(野談誌) 등에 야화(野話)를 발표하였으며, 말년에는 고향인 용인으로 낙향(落鄕)하여 1964년 2월 17일 용인시 양지 면 송문리 자택에서 별세하였다. 묘소(墓所)는 용인에 있다. 선생은 경성전수학교 재학(在學) 때 야구(野球) 선수로 활약하여 심신 을 단련하여 하였고, 1925년에 평기자 중심인 민주언론단체의 철필구락부 사건(鐵筆俱樂部事件)4)으로 동아일보에서 퇴사(退社)하였으나 1925년 11 월 2일 시대일보에 객관주의예술과 주관주의예술 을 발표하면서 문예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어서 같은 해 11월 30일 시대일보에 거지 를, 1926년 4월 개벽(開 闢)에 적구(赤駒)란 필명(畢命)으로 여직공(女職工), 희생자(犧牲者), 찰나 (刹那), 향락시장(享樂市場)을 발표하였으며, 전(前) 시대일보기자(時代日 報記者) 명예훼손죄로 3개월간의 옥고(獄苦)를 치렀다. 그 후 나의 요구, 나의 행진곡, 가두의 선언, 민중의 행렬 등을 발표하여 일제강점기에 빈궁과 착취에 시달리는 조선의 현실을 고발 하면서 항일투쟁(抗日鬪爭)을 하였고, 카프5)가 결성되자 여기에 참여하면 서 문예운동(文藝運動)2호( )에 신흥문예의 예술적 가치 라는 평 3) 서울신문(서울新聞) : 1904년에 창간된 대한매일신보가 1910년 일본제국에게 강제매수를 당하 며, 매일신보(每日申報)로 고쳐 국한문판과 한글판으로 간행하였으며, 1945년 해방이 되자 서울 신문으로 고쳤다. 4) 철필구락부사건 : 철필구락부는 1924년 11월 각 신문사 사회부 기자들이 만든 언론운동단체인데 1925년 4월에 같은 언론운동단체인 무명회(無名會)와 공동으로 전조선기자대회를 개최하여 일제 의 경계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5월 동아일보 조선일보 시대일보 사회부 기자들이 임 금 인상 투쟁을 하여 신문사 경영진의 비위를 거슬렸는데 이듬해는 일제의 언론탄압에 항의하여 언론옹호연설회를 개최하였다. 이것이 문제가 되어 철필구락부는 해산되었고, 거기에 참여하였 던 다수의 기자들도 신문사에서 쫓겨났다. 바로 이때 류완희 기자도 동아일보사에서 퇴사하게 된 것이다. 5) 카프(KAPF) :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 ]의 약칭으로 일명(一名) 예맹 파이다. 종래의 개인적이고 무목적인 신경향파의 문학을 계급의식에 입각하여 조직적인 프로 문 학과 정치 운동으로 바꾸기 위하여 신경향파의 시인, 작가, 비평가들이 모여 만든 사회주의 문 학 단체이다

18 론을 실었다. 1920년대 중반이후 30년대 후반까지 개벽(開闢), 조선지광(朝鮮之光), 조광(朝光), 삼천리(三千里), 시대일보(時代日報), 조선일보(朝鮮日報) 등 에 시(詩), 소설(小說), 평론(評論), 수필(隨筆)을 발표하였다. 선생(先生)은 영월인 참봉 엄규경(嚴桂炅)의 따님을 맞이하여 3남3녀를 두었는데 장남은 기헌(基憲), 차남은 기훈(基薰), 삼남은 기붕(基鵬)이며, 장녀는 기정(基貞), 차녀는 기선(基嬋), 삼녀는 혜자(惠子)이다. 연보(年譜) 고종38(1901)년 [음]11월 2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내사면 송문리 429-1번지에서 태 어나다. 부친은 소학교 교장 학수(學秀), 모친은 이점순 (李点順)이다. 1915년 3월 25일 양지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다. 4월 5일 양지공립보통학교 대용(代用) 교원이 되다. 1916년 3월 20일 양지공립보통학교 대용 교원직을 사임하다. 1920년 3월 20일 관립 경성고등보통학교[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다. 1923년 3월 20일 경성법학전문학교[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를 졸업하다. 4월 19일 경성일보 기자(記者)로 입사(入社)하다. 1924년 11월 1일 경성일보 기자(記者) 직(職)을 사임하다. 11월 5일 동아일보 기자(記者)로 입사(入社)하다. 1925년 2월 1일 경성여자미술학원[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강사로 철학, 예술 론 강의를 하다

19 6월 1일 동아일보 기자(記者) 직(職)을 사임하다. 6월 10일 시대일보 편집국 부장(部長)이 되다. 1926년 11월 6일 전(前) 시대일보 기자(時代日報記者) 명예훼손죄로 형무 소에 수감(收監)되다. 1927년 2월 5일 형기(刑期)를 마치고 형무소에서 출소(出所)하다. 7월 20일 시대일보사에서 퇴사(退社)하다. 8월 1일 조선일보 편집국 부장(部長)이 되다. 1928년 9월 1일 조선문학원 강사를 겸임하다. 철학, 시문학, 문장론 강의. 1932년 10월 30일 조선문학원 강사를 사임하다. 1934년 3월 30일 조선일보사에서 퇴사하다. 4월 1일 조선중앙일보 편집부 간부로 입사(入社)하다. 1937년 11월 15일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 말소사건 때 이와 연관된 항일(抗日) 기사(記事)를 쓴 관계로 조선중앙일보사가 폐간되어 퇴사를 하다. 1938년 1월 15일 평안북도 강계에서 기문사(紀文社)의 총지배인이 되다. 1945년 7월 1일 기문사(紀文社)의 총지배인 직(職)을 사직(辭職)하다. 1946년~1948년 용인중고등학교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다. 1948년 2월 5일 교통부 상임 촉탁[차관 대우]이 되다. 1949년 - 4 -

20 1월 30일 교통부 상임 촉탁직을 사직(辭職)하다. 6월 1일 용인여자중학교 교사가 되다. 1951년 12월 22일 용인여자중학교 교감 서리(署理)가 되다. 1953년 1월 19일 용인중학교 교감이 되다. 1954년 2월 2일 용인고등학교 초대 교감이 되다. 1955년 2월 28일 용인고등학교 교감 직을 사임하다. 3월 2일 송전중학교 교장이 되다. 12월 14일 서울신문사 편집국장이 되다. 3.1절 등의 기념시를 신문에 게재하여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다. 1956년 8월 20일 서울신문사 편집국장 직을 사임하다. 9월 1일 세계일보사 논설위원이 되다. 야담지 등에 야화(野話)를 발표 하다. 1960년 11월 30일 신병(身病)으로 세계일보사 논설위원 직(職)을 사임하다. 1964년 2월 17일 지병(持病)으로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송문리의 자택(自宅)에 서 별세하다. [參考文獻] 1. 全州柳氏大同譜[2004] 2. 한국민족문화대백과/한국학중앙연구원 3. 한국현대문학대사전/권영민 4. 북한문학사전/이명재, 국학자료원 5. 松隱 柳完熙 先生의 傳記/柳基鵬, 2008, 龍仁中學校 所藏 - 5 -

21 2. 단행본(單行本) 2.1 조선급조선민족(朝鮮及朝鮮民族) 제1집[1927] 작성자 : 조선사상통신사(朝鮮思想通信社) 발행자 : 조선사상통신사(朝鮮思想通信社) [本論 省略] [附錄] 朝鮮各地の風俗の內から[조선 각지의 풍속으로부터] 東亞日報社 懸賞募集 柳完熙(譯) 동아일보사 현상모집 류완희(번역) 東亞日報社では昭和二年元旦の讀物として 私の鄕里の風俗習慣 と題 し, 朝鮮內各地の風俗の內奇異に屬するものか懸賞募集し, 新年早々發 表したのが卽ち本編であるが, もの少なからざれぱ, 朝鮮の風俗硏究の上から參考となるべき 玆に同社の諒解を得て其の譯文を揭載することと した. (飜譯は意譯を主とした. 揷畵も同 동아일보사에서는 1927년 설날에 읽을거리로서 나의 고향의 풍속 습관 이라고 제목을 붙여, 조선 각지의 기이한 풍속에 속하는 것을 현상 모집하여 신년에 조속히 발표한 것이 바로 본편인데, 조선의 풍 속연구에 참고가 되는 것이 적지 않아 이에 동아일보사의 양해를 얻어 그 번역문을 게재 하였다. (번역은 주로 의역을 하였다. 삽화도 같다. 目 次 1) 仁川の福盜み 2) 茂山の小人攻め 3) 泰川の厄拂ひ 4) 東萊の地神踏み 5) 龍岡の婦人デ 6) 鏡城の香山祭 7) 慶尙道の風上げ 8) 利原の火合戰 9) 咸悅の竹と懸け - 6 -

22 10) 開城の四月八日 11) 龍川の豊凶試し 12) 論山の連搬 13) 新郞の灰攻め 14) 利原の惡習 15) 高敞の路上の歡迎會 16) 鎭川の遊山 17) 固城の 月の家 燒き 18) 北靑の財産相續 19) 水原の極樂念佛 20) 人が死ぬと遊樂する沙里院 21) 鬼よけ 22) 北靑の獅子まね 23) 金堤の爲親 24) 濟州島の子守り 25) 開城の命盜賊 26) 開城の極樂迎へ 27) 晉州の暑氣除け 28) 忠淸道の新郞虐め 29) 野火放ち 30) 郭山の娘賣り 31) 咸興の橋踏み 32) 南鮮の强水越來 33) 金堤地方の農樂 34) 長湖院の龜まね 35) 咸悅の旗とり 36) 黃州の牛まね 37) 瑞山の龍卵汲み 38) 福盜み 39) 淳昌婦人の共同作業 40) 江界の奴隷制度 41) 定州の福乞ひ 42) 新婚初夜の閨のぞき [上記의 目次 內容에 대한 複寫本은 붙임-1 朝鮮及朝鮮民族 附錄 朝鮮 各地の風俗の內から 參照] 2.2 朝鮮文人 書簡集 徐相庚 著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발행사항 : 京城, 三文社, 昭和11[1936]. 사랑은 人生의 全部가 아니다 -어느 젊은 벗에게 答함/柳完熙 西北의 旱災니 三南의 水亂이니 하는 가운데에서 三伏의 苦熱도 그럭저 럭 지나가고 次次 가을이 되엇나 보이다. 朝夕으로 分明히 선선한 氣分이 느껴지고 버레의 소리도 한결 새오워젓소이다. 新凉이 入郊에 燈火를 家 親이라더니 이로부터 다시금 우리들 學徒의 時節이 오나봄니다. 그때의 보낸 글은 잘 받었으며, 勿論 書意도 잘 알었소이다. 그러나 元 來 性 이라던가 戀愛 라던가 하는 等事에 特別한 考究라느니보다 도 그다지 關心을 가지지아니한 나로서는 未安하나마 그대의 說問에 答할 아모러한 根據도 가지지 못하였소이다. 그럼으로 率直하게 말하자면 그대의 이번 說問에 對하야만은 應答을 拒 絶하는수밖에 없소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지식한 態度만을 固執하야 知面 - 7 -

23 도 아닌 그대의 모처럼의 好意를 박차버리려는 것이 나의 眞意가 아니요 禮가 아닌 以上 오직 그대가 지금 經驗하고 있는 處地를 내 自身의 그것 이라고 想像하는 假定아래에서 나의 疎芒한 意見의 一端만을 披瀝하야 나 에게 지워준 義務를 十分一이라도 버서볼가 하는 바이다. 이것이 多幸히 그대의 現在의 苦悶을 淸算함에 있어 多少의 參考라도 되었다면 나의 微哀이 過히 헛되지 않었다고나 할런지요? 그대는 어느 女子를 사랑한다. 그러나 非常히 冷淡하다. 그리고 도리어 第三者의 男子 를 生覺한다. -이것이 아마 現在의 그대의 事情의 骨子인 것 같소이다. [以下 省略] 2.3 朝鮮名士 三十三人書簡集 大山治永 著[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발행사항 : 서울, 永昌書館, 1941 사랑은 人産의 全部가 아니다 -어느 젊은 벗에게 答함/柳完熙 [上記 2.2 朝鮮文人 書簡集(徐相庚 著) 參照] - 8 -

24 3. 신 문(新 聞) 3.1 동아일보(東亞日報) 1) 1925년 1월 17일 東亞日報記者 地方巡廻發程 黃海一圓ㆍ慶北一圓 오래전부터 만텬하 독자에게 약속하야 오든 본사 긔자의 디방순회(本社 記者地方巡廻)는 그동안 만반의 준비가 다 외얏슴으로 이제 그 첫길을 떠 나려함니다. 그런데 긔왕 발표에는 뎨일회로 경상도와 평안도로 하얏스나 여러 가지 상치로 인하야 아래와 가치 순회구역을 변경하얏스며, 일뎡(日程)은 미리 발표하기가 어려워서 자세한 것은 그때 그때에 발표할 터이며, 순회하는 긔자고 일뎡한 시긔에 교대(交代)할 예뎡임으로 위선 선발대가 순회할 디 방의 순서는 대톄로 아래와 가치 뎡하얏슴니다. 北隊=黃海一圓 起點은 黃州로-鳳山-安岳-殷栗-松禾-長淵-甕津-海州-信川-載寧 南隊=慶北一圓 起點은 金泉으로-善山-義城-安東-靑松-軍威-漆谷-星州-高靈-達城 본사에서 단행하게 된 이 디방순회는 진실로 본사로 보아 적은 일이 아 니며, 일반 동포로 보아 등한히 볼 바가 아닌터인즉, 본사 긔자가 이르는 곳마다 만흔 편리와 뜻잇는 방조를 앗기지 마르시고 아울러 이번 긔회에 공복(公僕)이 되려는 본사의 긔자를 힘껏 부리어 주시옵. 明日午後 南隊出發 本社記者 柳完熙 2) 1925년 2월 4일 奇談ㆍ哀話ㆍ珍聞ㆍ逸事(三) 金泉=南隊巡廻記者 柳完熙 日人橫死十餘名 尺山怪岩 사모바위 - 9 -

25 김천 시가를 들어서면 무엇보다도 먼저 눈에 띄이는 것은 일본 장사들 이 만히 모인 금뎡(錦町)을 앞헤 두고 웃뚝소슨 바위덩어리 산이 보히고 그 산비탈에는 흿금흿금하게 지어노흔 흔단집이다. 그 산 일흠은 척산(尺山)이요. 당집은 김천시내에 사는 일본인 소위 암 금수명신(壧金穗明神)을 위하야 노흔당집인데 이것을 지어 놋키까지에는 거짓말 가튼 정말이 숨어 잇다한다. 그 바위의 마즌편에는 각시바위라는 것이 잇고 따라서 이 당집을 지은 자리에는 그전에 사모바위라는 것이 잇 섯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삼백여년전 임진란(壬辰亂)이 이러나기 바로 얼마 전에 바금이골 감천면양천동(甘川面陽川洞)에 사는 리씨(李氏)의 조상에 정승 하나이 낫섯는데 이골 아전들은 삿도에게 문안을 하기도 전에 반듯이 십 여리나 되는 정승에 먼저 문안을 드리지 아니하면 아니되엿섯다. 그러나 그것도 하로이틀이 아니고 날마다 십리나 되는 초원한 집을 래왕하는 까닭에 점점 몸도 고단할 뿐 아니라 실증이 나기시작하야 하로 는 정승에게 문안드리고 도라 가다가 세상에 잘못 태어난 신세타령을 하 고 잇섯다. 그리하는 동안에 맛츰 엇던 중 하나이 지나다가 그 소리를 듯고 정승이 태어나기는 원래 사모바위와 각시바위의 정긔를 타고 낫슨즉 사모바위에 달려잇는 두 뿔을 깨트리여내이기만 하면 고만이라는 말을 듯고 아전들은 바로 그 두 뿔을 깨트리여 버렷든바 공교스럽게도 그 후 몃칠이 못되야 리정승이 죽어바리고 이어서 리씨의 일문이 흐지부지 망하야 지금은 겨우 그 자손으로 너덧집밧게 그동리에 사는 사람이 업다. 그리하야 두 뿔을 이른채로 사모바위가 오늘날까지 나려왓섯는데 대 정 년경에 이르러 창성웅조(倉成熊助)라는 일본 사람이 그 밋헤 집을 짓 고저 언치여잇는 사모바위를 깨트려바리자 바로 그 맛아들이 즉사하고 그 후 대정구년 봄에 이르러는 백주에 크나큰 여호가 그 자리에 낫타나 괴악 한 소리를 지르고 도라다니는 까닭에 시민이 협력하야가지고 그 여호를 잡아버린 일이 잇섯는데 그후 그 밋헤 사는 일본사람은 엇전 일인지 머리

26 를 깍다가도 즉사하고 목욕하다가도 즉사하여 임의 십여명이 그와가치 허 황한 죽엄을 함애 도모지 마음을 놋치 못하고 심지어 봇다리를 싸가지고 도망을 간다, 이사를 간다 한참동안은 빈집 된디가 되엿섯다고 한다. 그리하다가 엇던 일녀 무당이 들어와서 그 바위는 즉, 지금으로부터 칠백사십년전에 일본 긔유현(琦 縣)으로부터 건너온 암금수명신이 부검 하야 잇는 바위인데 까닭업시 그것을 업새바림으로 그와 가튼 재변이 이 러나는 것이라 하야 시내에 잇는 일본인이란 일본인은 모다 한데 들끌어 가지고 굿을 한다 당집을 짓는다하야 그 가치 된 것이라 한다. 十五年間 侍湯, 九十病母 六十孝子 황금뎡(黃金町)을 거반 다나가면 조곰 높직한 언덕길이 잇고 그 길가에 돌비 하나가 서잇는데 그 비는 그곳 황금뎡에 사는 리종석(李鍾奭)의 효 행을 표창하는 비석이라 한다. 리종석은 방금 쉰여섯이라는 파리한 노인으로 저그나면 자긔의 몸부터 마음대로 주체를 못할만한 늙은 몸인데도 불구하고 여든여섯의 로모 문씨 (文氏)가 자리에 누어 신유한지 임의 십오년이라는지라 한세월을 두고 하 로 한날가치 병석에 대령하야 밤이되나 낫이되나 조곰도 때 나지안는 다고 한다. 다만 눈이라도 좀 붓처보기는 집안사람이 일어나 잇는 동안이오, 밤이 되면 병모의 고적한 것을 짐작하고 저녁부터 아침까지 그대로 꾸준히 병 석 한모퉁이에서 밤을 새워바린다한다. 더욱이 살림살이도 넉넉지 못하야 동지섯달이나 삼사월부터는 굼기를 부자집 밥먹듯하는바가 잇다고 한다. 3) 1925년 3월 11일 民衆運動社事件公判 群山初有의 大混雜 방텽자의 정리로 한시간 느저 법뎡이 협착하야 더욱이 복잡. 群山에서 特派員 柳完熙 發電 긔보=민중운동사건 공판은 방텽자의 정리로 개뎡시간이 열시보다 한시간 이 느져 열한시부터 시작되엿는데 군산에서는 처음 보는 혼잡으로 법뎡내

27 는 매우 협착하야 신문긔자와 피고들의 친척을 위선 입장식히고 그 남머 지 자리에 약 삼십명을 용납하엿슬뿐으로 법뎡의 내외는 혼잡하기 끗이 업섯다. 社會改革 목뎍하였다. 檢事의 長時論告 박전(薄田)판사가 박(朴)서긔를 다리고 도변(渡邊)검사와 갓치 출뎡 착 석하고 김용무(金用茂) 리진우(李珍雨) 량변호사가 렬석한 후 례와 가치 피고 장일환(張日煥))(二九), 김영희(金永熙)(三六), 림표(林豹)(四一), 림 광근(林 根)(二七), 림영택(林永澤)(二五), 김병수(金炳 )(三三), 김희영 (金熙英)(三四), 조용관(趙容寬)(四 ), 리봉길(李 吉)(二六) 등 아홉명에 대한 씨명년령 등을 뭇고 검사의 사실롤고에 드러가 피고등은 공산주의 무정부주의를 꿈꾸어 현재 사회의 근여를 뒤집어노코자 한 것이라는 긴 론고가 끗난 후로. 一般傍聽禁止 사실 신문 중에 개인심문에 드러가 심문하는 도중에 판사로부터 일반 텽중의 방텽을 금 지하고 신문긔자에게는 신문에 긔재하지 안을 조건하에 방텽을 허가하엿 슴으로 법뎡 박에서는 쫏겨나온 사람들이 수성수성하엿는데 때는 정히 오 전 열한시 사십오분(第一信) 4) 1925년 3월 12일 民衆運動社事件公判 大衆 解放의 眞理 표방한 강령을 일일히 해석. 群山에서 特派員 柳完熙 發電 작보=민중운동사 사건공판은 김영휘(金永輝)(三六)를 비롯하야 림표(林 豹)(四一)에게 이르기까지 다섯피고의 심문을 맛치도록 신문긔자를 제하 야 놋코는 일반의 방텽을 금지한 중에 계속되엿는데 그중에도 더욱이 전 긔 두 피고의 답변이 가장 명쾌하고 요령이 잇섯으며, 법뎡 박에는 여전 히 수백명의 방텽객이 법뎡만을 엿보려고 밀치락탓치락 대혼잡을 이루엇 섯다. 公開後의 事實訊問

28 그리하야 다섯피고의 심문을 밋친 오후 한시 오십분에 이르러 사십분간 휴게를 하고 다시 두시 삼십분부터 계속하얏는데 그로부터는 일반의 방텽 을 허가하게 되야 물미듯 몰녀드는 방텽객은 순간에 좁은 법뎡 안에 립추 의 여디도 업시 꽉 드러찻스며, 먼저 림영택(林榮澤)(二五)에게 대한 심문 부터 시작되엿는데 답변이 요령을 엇지못하였고 金熙暎 答辯 어홉째로 장일환(張日煥)(二九)의 심문에 이르러서는 명쾌 하고도 류창한 어조로 판사의 심문에 대하야 大衆 解放의 眞理와 그 運 動의 戰術을 討究하야(以下略) 事를 期함 이라는 강령(綱領)에 대하야 일일이 해석하고 엇잿던 현대법률은 너머나 편벽되게 뿔조아 계급을 옹호하는 법률이라는 말노부터 구주대전(歐洲大戰)이래로 일반민중의 생 활이 근 로부터 움직이기 시작하얏고 그 움직임을 따라 여러 가지 사조 (思潮)가 층생활을 하게 되엿슴으로 우리는 엇더케 하야서라도 동요된, 우리 생활의 안녕을 도모하지 아니하면 아니될 것이요, 그와 동시에 우 리는 먼저 여러 가지 사조를 연구하는 한편 무엇보다도 설어운 자리에 잇 는 무산자로 하야곰 어느 뎡도까지 자본계급의 압박을 버서나서 굿게 단 결을 맷는 동시에 임금문제(賃金問題) 소작문제(小作問題)를 합법뎍으로 해결하지 아니하면 아니된다.는 말과 그로 인하야 비로서 민중운동자동맹 회가 생기게 되얏다는 말로써 민중운동이라는 긔관잡지를 발간하게 된 동 긔를 설명하고 그것을 일본에서 인쇄하랴함은 조선에서는 허가주의(許可 主義)를 쓰는 까닭에 수속이 번더할 것임으로 납본주의(納本主義)를 쓰는 일본에서 인쇄하랴고 한 것이라는 장시간의 답변을 맛치고 나서 마즈막으 로 리봉길(李奉吉)(二九)에 대한 심문을 마치니 때는 세시 오십분. 二十四日續行 김변호사(金辯護士)로부터 몃몃 피고에 대한 문답이 잇슨 후 다시 령목 판사(鈴木判事)에게 대하야 긔일(期日)을 연긔하야달라고 신립하야 오는 이십사일에 속행하기로 하고 오후 네시에 폐뎡하얏다. 保釋願提出 피고 홍병중, 조용관(趙容寬)(四一)은 먼저부터 보석(保釋)이 되야잇섯

29 는데 나머지 여덜명에ㅜ대하여도 임의 긔일이 이십사말까지 연긔되엿슴으 로 변호서 리진우(李珍雨)씨는 다시 그 여덜사람에 대하여서도 보석원을 뎨출하얏는데 금명간 보석이 되리라더라[第二信] 5) 1930년 9월 9일 朴氏出版紀念會 九日午後七時半 朴英熙氏著 小說 評論集의 出版을 紀念하기 위하야 金基鎭, 李箕求, 柳完 熙, 尹基鼎, 安漠, 宋影 諸氏의 發起로 出版紀念會를 알에와 가티 開催한 다는데 이 出版을 깃버하는 이는 누구든지 出席하라한다. 時日 : 九月九日(火)午後七時半 場所 : 茶屋町茶芳園 會費 : 五十錢 當日持參 3.2 시대일보(時代日報) 1) 1925년 5월 31일 몰락에서 유랑으로/赤駒 [본문 생략] 2) 1925년 7월 15일 獰風暴雨의 一夜, 漢江救護所에서 柳完熙 手記 밤과 낫을 니어 만 사흘동안이나 나두고 한시도 끈일사이 업시 창대가 큰 비는 줄기차게 쏘다진다. 이것이 을축년(乙丑年)으로서의 첫 장마요, 겸하야 이후에 이와 가튼 장마가 또다시 그리 흔히 잇스리라고도 생각지 못할 만큼 그만큼 큰 장마이엇다. 해마다 녀름만 되고보면 강가에 사는 수천 수만의 주민들은 가시덤풀우 에나 얇은 얼음장 우에나 올라 안즌 것도 가티 족음도 편안한 마음을 가 지지 못하고 저윽이 불안(不安)과 공포(恐怖)사이에 그 녀름, 그 녀름이 지나기를 기다린다

30 경신년(庚申年) 큰 장마에 놀랜 가슴을 부등켜 안개된 후로 오늘날까지 여섯해 동안이나 되도록 아즉까지도 그 놀라움이 가슴속에 그대로 남아 잇는 그들로서 이제 거듭 흐린 물결사나운 피로에 저주(咀呪)를 밧게 되 니 그 놀라움이 과연 어떠하얏스랴. 상상하야 보기에만도 실로 몸서리가 끼칠 것이 아닌가. 삼대가튼 비에 獨浪은 소리쳐 공덕리(公德里)앞 경의선(京義線) 철로둑으로부터 마포동(麻布洞) 도화 동(桃花洞)을 돌아도는 물결이 동막리(東幕里) 토정리(土亭里) 일 대를 삼키고 나서 소리치고 몰려드는 한강(漢江)의 넓은 물결과 어울어저 크나큰 대지(大地)를 물어 뜻고 박차버리고야 말것과도 가티 사나운 물결 이 휘돌고 넘어 들엇다. 검은빗 연판(鉛版)을 깔아 노흔 것가티 끗업시 붉은 물결이 서로 맛다 하잇는 그 가운대에 다만 마포의 한 모퉁이와 통막의 한 모퉁이가 초막만 한 돌을 얼찰을 내어밀고 경각에 들어잇는 목숨을 구하야 주지 안흐랴느 냐고 애소하는 것과도 가티 또는 쓸어저 가는 나라의 다만 한 절개 잇는 상수가 남아잇서 가지고 죽기를 다하야 대피하다가 마츰내는 날카럽은 적 (敵)의 세력에 못이기어 무되어즌 창(槍)과 함께 파리한 몸을 의지하야 신음에 신음을 거듭하고 잇는 것과도 가티 보이엇다. 늙은이 젊은이 이고, 짊어지고 모즌 비는 여전히 사정업시 얼굴을 후려 치고 묵어운 물결은 여전히 대지를 희롱하고 잇는 그 가운데에 가랑닙만 한 거룻배를 몰아 향할 바를 차즈니 처창하고 참담함이 이에서 더할소냐. 물결이 몰아나주는대로 뱃전에 거치는 전신을 일일이 피하야가며, 지붕만 드믄드믄 떠잇는 그 사이를 이리저리 돌아 룡강면소(龍江面所)의 바로 압 헤다 배를 대혀노코 구호소인 창고 안은 차자가니 이고 짊어지고 쫏겨드 는 리재민들이 늙은이 젊은이, 어른 아이, 산아이 녀편네 할 것 업시 침 침하고도 컴컴한 창고인 이구석 저구석에 모여 안저서 물과 싸음질하든 이약이가 한참 벌어젓다. 더욱이 한편에서는 서리를 물려친다. 암울을 덥는다하야 집속에 다시 집을 짓기에 분주하얏다

31 暗澹한 天地에 叫呼聲이 瀰滿 중에도 다행이라고 할는지 동막 마포 일대는 낫부터 물에 잠기기 시 작하기 때문에 오히려 피난하기에 얼마쯤 편리한 점도 잇섯스나 인도교 (人道橋) 부근 외에 이촌동(二村洞) 일대는 지척을 분변키 어려운 캄캄한 밤중에도 한밤중에니르러 날타롭은 물결의 침노를 입게된 까닭에 참담과 처참우에 곤난 또 곤난들을 거듭하얏다. 업치락 뒷치락 몰려드는 물결이 한번 인도교 돌기둥을 휩싸고 돌아서는 마루우를 기어들고 두 번 휩싸고 돌아서는 벽을 치바치고 세 번 휩싸고 돌아서는 지붕을 뒤덥고 말았다. 암담한 밤 가운대에 쇠다리를 물어뜻는 물소리는 더욱이 놉하지고 그 우에 후려치는 소락비소리, 때아닌 바람소리 또 차더히고보니 세상이란 그대로 남아잇는 것도 갓지안코 나라는 사람 그것이 제정신 제몸은 그대 로 가지고 잇는 것 갓지도 아니하얏다. 3) 1925년 11월 2일 客觀主義藝術과 主觀主義藝術/赤駒 우리의 환경이 그대로 觀照를 하야 나오는, 즉 다시 밧구어 말하자면 現實社會의 모든 와 을 그대로 皆定하고 是認하 는 寫實主義的. 自然主義的, 藝術이 容 主義 藝術이요, [中略]6) 우리의 에 잇어서 우리의 要求하는 를 自身의 삼 으면 고민일 것이라 한다(以上) 4) 1925년 11월 24일 無題/赤駒 어젯 저녁 북쪽 거리에서 동무에 얼어 죽은 屍體를 보앗거든-6) [中略] : 紙面의 글자가 잘 안보여서 중간 부분을 생략한 것이다

32 무엇이든 손에 잡으라. -언제 가시든지 비척대는 거름을 것지 말고 식칼이라도 조타 미운놈을 이기에는 그것으로도 足하다. 하필 銃이나 匕首이랴--- 5) 1925년 11월 30일 거지/赤駒 네 관에 피를 리기 爲하야 무리 들의 먹고 남저지를 비는 비는 거지다. 네가 거리에 나안저 푼돈을 빈지 이미 十年이나 되엇다. 그래도 지칠 줄 모르느냐. -아이고 지긋지긋하게도. 무엇? 그놈을 보고 돈을 달라고 그놈의 파닥지를 보아라. 행여나 주게 생겼나. 압나. 어떠케 처먹었는지. 창일이 다 들렸고나. -눈알이 다 붉어지고 숨은 허덕대고별수 업다. 인제는 별수 업다. 차라리 監獄이나 갈 道理를 하야라. -네 子息을 爲하야 그럴듯한 罪를 짓고

33 그것이 오히려 좀더 점잔코 평안한 길인가 한다. 가리에 나안저 푼돈을 비는 이 보다는-- 6) 1925년 12월 7일 現實에 대한 反逆/赤駒 [본문 생략] 7) 1925년 12월 27일 十二[4회]/ 赤駒 譯 影印한 紙面의 글자를 알아볼 수 없어 本文을 생략하였다. 8) 1926년 2월 1일 十二[6회]/赤駒 譯 이 을 장사지내버리고 열두사람은 거러간다. 멀리 멀리 또 멀리 이제와서는 모든 것을 覺悟하얏기 때문에 世上에 앗기운 것이라고는 업다 또 그들의 은 이들의 저 - 소리도 업는 거 낮이지도 안는 에게로 向한다. 에는 다만 눈보라가 잠기고 방죽이 가로누어 잇슬다름이다. 을 수도 업는 방 특히 후에 는 의 자최. 마다 數의 눈뜨기 시작하얏다. 그러나 사나운 눈보라는

34 容恕업시 그들의 눈을 막는다. 밤이나- 낮이나- 끈힘업시압흐로 압흐로 압흐로 勞 者의 民衆들아! 굿세인 발자최로 멀리 멀리 거러간다. 누구냐? 거긔잇는 놈은빨리 나오너라! 그것은- 나가는 압길에 마조 부는 바람결이 붉은 깃발에 부듸처 소리치고 잇는 것이다. 눈 압헤 보이는 얼어빠즌 방죽누구냐? 방죽 가운데 잇는 놈은 또 -이리 나오너라. 오죽 인 들개가 어슬렁 어슬렁 거러나올 뿐이다에잇 비켜라. 못된 놈의 개. 銃劍으로 찔러 죽일라! 털빗은 개와 기 묵 世界는 亡해버려라- 지 다허긔진 이리와도 가티 어굽니를 이고- 꼬리를 사 낀채 -좀채로 가랴고도 하지 안는다. 치위에 떠는 개- 갈곳 업는 그 들개가 -이놈 대답이나 하야보거라. -누구냐? 그 에서 또 붉은 를 두르고 잇는 놈은-똑똑히 보아라- 무엇인가어둠뿐 아니냐? 그리면- 저기 또 누구냐?

35 건너집 그늘을 끼고 줄달움질하는 놈은-오냐- 이놈을, 인제는 잡힐 때가 잇느니라! 진작 살앗 에 降伏이나 하는 것이 나을걸여보게 同志. 그대로 조 되지는 안흘 모양일세자- 나오게- 쏴버리세! 땅따다당. 따라당. 요란스러운 소리가 이 집안에 울린다. 그리고 한갓 눈보라가 눈우에 춤추고 잇슬뿐이다. 따따라당. 따라당따따라당. 따라당--이가 더하야 굿시인 발자최로 거러간다. 멀리 멀리 거러간다. 뒤에서는 긂주린 들개가, 압헤는- 피무든 긧발이 날리고눈보라에 차여 보이지도 안케소다지는 彈丸에도 맛지도 안케가벼운 발자취로 눈보라우를 또 그윽히 잠기인 눈天地 속을 머리에는 白薔薇의 花冠을 이고 압헤는 -예수- 基督이. 끗 9) 1926년 5월 31일 [詩壇] 沒落에서 流浪으로/赤駒 바람이다. 바람- 회오리바람. 그리고 大地를 뭇는 사나운 소낙비이땅, 이터에 무슨 怨恨이 나 온듯이몃달 몃해가 가도 끗칠줄 몰으 그여코 故土의 全部를 삼키려한다

36 보라山에- 들에- 자에다음에어느 곳이 바람 아닌 곳이 잇나니라. 바람이다- 비다그리고 잇다금 천 - 개비는 너및고 뫼는 붕 고 지붕은 날리고 추는 갈아 다. 가는 곳마다 쓸어버린 집터에 빗수천년을 네려오는 長明燈조차 이제는 아조 꺼저바렸다. 무엇 이 남아 잇스랴? 가 남아 잇스랴? 도로가 餘地업시 질러바리나니오오- 정말 大地는 暗黑이다. 尺을 分別치 못할 暗黑이다. 햇빗 달빗 고사하고 별빗이 남아 며, 빈대 보앗스면北平 은 일곱 개의 그 별빗이 남아들으라. 그 속에 아우성 소리 들닌다. 父母의- 妻子의- 兄弟의- 姉妹들의- 아우성 소리 들린다. 暗黑의 그 속으로부터混沌의 그 속으로부터 그렇다살기를 爲깋하야- 먹기를 爲하야暗黑의 그속 混沌의 그 속에서도 여전히 아우성친다네. 들에 굼주린 이리[狼]떼가 橫行한다

37 그리고 여호[狐]떼- 蛇 떼가 아 은 사람의 고기점을 찻으려고 송곳가튼 니 측 고 골짝이로- 숩으로- 오리진 거리로오 렁대며 돌아다닌다. 오오- 荒廢의 天地- 沒落의 터전 날은 우리의 몸 둘곳조차 빼아서 갓스니 이제는 어대로 이목숨을 求하란 말인가? 에라. 그만 두어라. 故土를 버리고 가는 수 밧게. 祖上의 骸骨 은 은 뜻는다마는 그래도 이 땅이 이 남아 어드려면 -爲先 故土를 바리고 가는 수 밧게. 南으로- 北으로女子는 南으로- 사내는 北으로아아- 바람은 더욱이 굿세다. 빗발은 더욱이 기차다. 어대가 南이고 어대가 北이런고? 3.3 조선일보(朝鮮日報) 1) 1927년 10월 25일 돌마지로의 紀念而己/赤駒 [本文 省略] 나의 要求/赤駒 [本文 省略] 2) 1927년 11월 5일

38 나의 행진곡 /赤駒 [本文 省略] 3) 1927년 11월 20일 街頭의 宣言/赤駒 [本文 省略] 4) 1927년 12월 8일 民衆의 行列/赤駒 [本文 省略] 5) 1928년 1월 19일 오즉 前進하라!/赤駒 [本文 省略] 6) 1928년 2월 일 어둠에 흘으는 소리/赤駒 [本文 省略] 7) 1928년 2월 14일 봄비/赤駒 [本文 省略] 8) 1928년 2월 16일 가을/赤駒 [本文 省略] 13) 1929년 1월 1일 1929年/赤駒

39 [本文 省略] 14) 1928년 3월 7일 굴으는 半生/赤駒 [本文 省略] 15) 1928년 4월 8일 春咏/赤駒 [本文 省略] 16) 1928년 4월 12일 봄의 서울 밤/赤駒 [本文 省略] 17) 1928년 11월 13일 斷腸/赤駒 [本文 省略] 18) 1929년 1월 1일 1929年/赤駒 [本文 省略] 19) 1929년 3월 22일 脫夢/赤駒 [本文 省略] 20) 1929년 11월 13~17일 認識의 錯誤? 意識的 錯亂/赤駒

40 [本文 省略] 21) 1930년 4월 9일 無聲泣/赤駒 [本文 省略] 22) 1937년 11월 10일 힘과 熱로써 나오라/赤駒 [本文 省略] 썩은 古木은 有害언정 無益타/赤駒 [本文 省略] 3.4 세계일보(世界日報) 1) 野談/柳州 [본문 생략] 2) 社說 ~ 隔日 執筆 [본문 생략] 3.5 중외일보(中外日報) [거미줄 란 揭載文] [本文 省略] 3.6 서울신문 1) 1956년 3월 1일 다시 맞는 이날/松隱 柳完熙

41 [三十七周의 三一節을 맞이하여] 己未年 三月一日 땅은 봄을 맞고 하늘은 맑은데 파고다에 울린 겨레의 烽火는 우레보다도 번개보다도 빠르게 三千里 방방곡곡에 달이었나니 찌눌리는 가슴에 터지는 울분이 쌓여진 원한에 치받는 탄력이 非理에 항거하는 正義의 폭발이 이같이도 힘차더냐. 이같이 크더냐. 三千萬의 겨레가 다같이 울고 三千萬의 겨레가 다같이 불으짖어 이한몸 이한목숨 버리겠기에 하구많은 先人들이 싸워온 것을 오늘 이날을 맞이하기 서른여덟번 창공에 퍼덕이는 太極旗아래 우리는 앞날의 光明을 찾았다.呼吸의 自由를 얻었다. 그러나 아직도 남은 民族의 과업 三千萬이 하나로 三千萬이 한터로 한겨레 한강토 모될때까지 겨레여 뭉치라 뭉쳐서 이룩하라. 선열의 흘린피 살리기 위하여 거룩한 三一精神 結實위하여 2) 1956년 6월 25일 잊지 못할 이날/松隱 柳完熙

42 六ㆍ二五 六周年을 맞이하여 뜻아닌 民族의 悲劇이 祖國의 가슴에 빚어지던 날 山河는 熱氣에 숨막혀있고 겨레는 피바다에 헤메었나니 千年이 간들 萬年이 간들 이날의 이일이 잊혀질건가. 분한과 서글품의 歷史의 날을 罪없이 살아진 同族을 생각할 때 짓밟혀 허물어진 옛터를 바라다볼 때 겨레의 피를 받아 祖國에 낳고 父祖의 代를 이어 이땅에 사는 배달의 자손치고 그 누구인들 이날의 이 悲劇을 잊기나 할건가? 庚寅年 六ㆍ二五의 참담한 史實을 흘러가는 해마다 새로워지는 이 記憶 하늘아래 머리들고 땅위에 목숨갖고는 기어코 씻고야 말리라 이날의 원수 기어코 씻고야 말리라 더럽힌 歷史 아직도 겨레는 갈리워 있고 三千里 이강토는 허리잘리워 겨레와 나라가 모막나 있거늘 3) 1956년 8월 15일 民族更生의 歷史의 날/松隱 柳完熙 光復節 十一周年을 맞이하여 나라를 잃고 헤메이던 三十六年

43 山川은 의구하되 主人없는 山川이요. 겨레는 여전하되 主人아닌 겨레로서 自由를 모르고 權利를 모르고 기쁨을 모르고 지나오던 三十六年 고통에는 沈黙으로 발악에는 忍從으로 온갖 煩悶과 憂鬱과 悲憤을 삼켜오던 三十六年 공중에 뜬 한점 구룸이 그리웠고 창공을 나는 뭇새의 모습이 그립기도 하더니 暗黑속의 光明을 恐怖속에 希望을 찾으려던 努力은 억압에 대한 마음의 탄력으로 총칼에 대한 피의 反撥로써 이루어왔나니 이제 이날을 맞는 이 歡喜 이 感激이 決코 허름한 犧牲의 代價가 아닌 것을 四千二百七十八年 八月十五日 우리들의 受難의 生活에 終止符를 찍던날 民族更生의 歷史가 시작되던 날 數많은 겨레들의 지나간 犧牲이 先人들의 끊임없는 피의 抗爭이 비로소 보람있는 열매를 맺었나니

44 이날의 歡喜 이날의 感激이 決코 우연한 것이 아닌 것을 이제 우리는 나라를 찾았다! 自由를 찾았다! 거룩한 太陽은 머리위에 빛나고 힘찬 光明은 우리를 이끈다. 우리들의 幸福도 繁榮도 歷史도 우리들의 손으로 우리들의 힘으로 우리들의 마음대로 이욱할 수 있나니 이날의 이 歡喜 이 感激을 길이 길이 살리어 千萬代에 전하기를

45 4. 잡 지(雜 誌) 4.1 별건곤(別乾坤) 1) 제10호 [1927년 12월 20일] 非科學的의 科學, 隨感隨想, 요새 이때에 생각되는 일/柳完熙 요새 朝鮮에는 넘어도 非科學的의 人物들이 만타. 소위 우리 同志라는 사람들 가온대에도 그런 이가 잇다. - 적어도 나만은 그럿케 생각한다. 왜 그러냐하면 그들은 다만 理論이 事實을 展開식힐 줄만 알고 事實이 理 論을 胚胎하는 줄은 몰으는 까닭이다. 둘에다 둘을 加하면 넷이 된다. 酸素에다 水素를 注合하면 물이 된다. 그러나, 둘과 둘를 따로 떼여 놋코 보면, 그것은 어데까지 둘식 둘에 지 나지 못하는 것이요, 결코 넷은 아니다. 그와 맛창가지로 酸素와 水素와 도 이것을 따로 떼여 놋코 보면 결코 물은 되지 못하는 것이다. 어대까지 酸素와 水素와의 별다른 물건으로써 存在하는 것이다. 우리의 갓는 그 엇더한 劃策이 客的情勢를 움즉인다는 것만 알 것이 아 니라 도리혀 우리가 客的情勢가 우리에게 그 엇더한 劃策을 갓도록 하고 그 劃策이 다시 客的情勢에 대하야 複式으로 活動한다는 것도 잘 알어야 한다. 넷을 놋코 둘로 나누어 보아서 비로소 그것이 둘과 둘의 結合인 것 을 알고 물을 놋코 分析하야보아서, 비로소 그것이 酸素와 水素와의 合成 體인 것을 證明할 수 잇는 거나 맛창가지로 치위는 몰아 온다! 눈보라는 닥처 온다! 하날에는 바람소리 - 따에는 어름장 - 그러나 우리에게는 먹을 것이 업다. 입을 것이 업다. 몸담을 곳 이 업다. 果然 우리는 엇더케 또 이 모즌 겨울을 넘겨야 할 것이냐. 그러 나 언제까지나 부르짓고만 잇슬 것인가. 울고만 잇슬 것인가. 생각고만 잇슬 것인가. 다 소용업다! 거리로 나오라! 나와서 웨치고 直接 現實과 싸워보라! 理論은 - 劃策은 事實以後읫것이니

46 둘과 둘의 結合이 넷이 되고 酸素와 水素의 合成이 물 되는 것을 생각 지 말고 넷을 놋코 둘노 나누어 보고 물을 놋코 原子律에 딸아 酸素와 水 素와를 分離하야보라! 2) 제34호 [1930년 11월 1일] 一問一答記 [記者] 선생의 코는 엇재 항상 붉으심니까. [安在鴻] 요전에 裵相哲氏가 骨相을 본다고 할 때에도 잠깐 말씀아얏슴니 다만은 나도 까닭을 모르게 어렷을 적부터 그러함니다. 술먹는 사람가트 면 酒毒, 무슨 약을 잘못 먹엇스면 藥毒이라고나 하겟는데 나는 그럿치도 안흐니까 아마 몸에서 자연이 생긴 무슨 炳이겟지요. [中略] [記者] 中國 反蔣波 人物 중에 누구를 제일 조케 생각하십니까. [柳完熙] 나는 馮玉祥이를 항상 조케 생각하고 閻錫山을 좃치 안케 생각 함니다. 풍은 變節無常하다고 하지만은 근래에는 그럿치도 안코 염은 원 래 利己主義者이니까요. [記者] 술은 어느때에 잡수시는 것이 제일 흥취가 좃슴닛가. [安碩柱] 나는 다른때보다도 제일 울분할 때에 먹는 것이 제일 조흔것 갓 습듸다. 본래에 술을 忘憂物이라 하엿지만 울분한 그때에 꼭 특효가 잇습 듸다. 4.2 삼천리(三千里) 1) 제10호 [1930년 11월 1일] 우리들의 詩/赤駒 우리들은 時代의 苦痛을 倦怠를 닛기 爲하야 詩를 쓰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은 저들의 無智를 錯誤를 비웃기 爲하야 詩를 쓰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은 사랑의 對象을 또는 니저준 사람들을 찻기 爲하야 詩를 쓰는 것 은 아니다

47 그러면 鄕土의 咀呪를, 都市의 憎惡를 살우기 爲하야 쓰는 것이냐? 그런 것도 아니다 그럿타고 祖上으로부터 傳하야오는 가느다란 情緖를 노래하기 爲하야 쓰 는 것은 勿論아니다. 우리들의 詩는 神을 밋는 것이 아니요 꿈을 쫏는 것이 아니요 또는 달콤한 人生의 香氣를 오늘의 泰平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奇蹟을 幻想을 눈물을 歡樂을 몰은다 삶 은 힘이다! 힘은 歷史를 낫는다! 우리들은 그 힘을 밋고 그 힘으로써 가저와 줄 歷史를 밋는다 힘! 그 偉大한 힘이 現實의 위를 다름질 할 때 우리들은 크나큰 嚮動을 밧는다 이것이 우리들의 詩다! 우리들의 詩는 兄弟에게 보내는 傳令이다! 姉妹에게 보내는 誡銘이다! 또는 우리들 自身에 네리는 宣言이다! 그릿타! 우리들 自身에 내리는 宣言이다! 우리들은 이 宣言으로 말미암아 自身의 나아갈 길을 찻고 明日이 歡喜를 늣긴다 그들이 街頭에 行列지을 때 우리들의 詩는 行進曲이 된다 그들이 東西에서 서로 붙을 때 우리들의 詩는 信號가 된다

48 天嶺을 넘어 大洋을 건너 서로 傳하는 信號가 된다 이 信號가 온대 우리들의 힘은 커간다 우리들의 歷史는 잘아간다 그리고 우리들의 詩는 더욱 더 빗나간다 들으라! 傳令을 誡銘을 宣言을 그리고 또 信號의 信號를. 2) 제4권 제12호 [1932년 12월 1일] 마을과 百姓들/赤駒 1. 이 마을- 그것은 廣大한 이 宇宙 가운대 몹시도 취할 곳 업는 일부분이 다. 들이 널지못하고 地味가 매마르니 收獲이 豊足지 못하고 山과 물이 자리를 밧구엇스니 天然의 美觀마저 잇슬리업다. 이 마을 백성들- 그들은 奇怪한 이 세상 가온대 지극히도 평범안 존재들 이라. 그들은 怜悧를 모르고 欺瞞을 모르고 繁華를 모르고 자라온 意直- 또 純 朴한 생명들이다. 그들은 이 마을 이외에 더 다른 天地를 모르고 인간과 인간과의 交涉을 모른다. 그러기에 그들은 좀 더 진보된 지식의 필요를 늣기지 못하고 일즉이 활동 을 가저보지 못하고 자라온 사람들이다

49 이 마을과 그 백성들- 이 두 실체는 거의 완전을 멀니한 不具的 존재다. 그러나 이 두 존재가 엇더한 계기에서든지 서로 떠나지 못할 깁흔- 또 크나큰 因果를 지여왓다. 그리하야 오늘날 成狂한 世紀- 이 현실의 속에까지 그 관계를 게속하야 왓다. 2. 이 마을이- 마을의 역사가 언제부터 시작되얏는지는 모른다. 그리고 이 마을 백성들이- 백성들의 조상이 엇더한 動機에서 이 마을과 因緣을 짓게 되얏는지도 모른다. 또 알 필요도 업다. 다만 그들-이 마을 백성들이 이 조고마한 자연의 품속에 안기여 代代로 극히 평탄한 또 無難한 생활을 계속하야 온것만을 알면 足하다. 그러나! 그들은 理智를 떠낫스며 風波를 모르고 食慾을 떠낫스며 갈등을 모르고 지나왓다. 그들은 낫이면 일하고 밤이면 이야기하엿다. 그리고 봄이면 씨뿌리고 가을이면 거더드리엿다. 따라서 그들의 근로는 이 마을의 資源이 되고 그들의 이야기는 이 마을의 지식이 되얏다. 그들은 三伏의 더위도 한겨울의 눈보라도 괴로움이 업고 두려움이 업섯 다. 그들의 남편과 아들들은 아츰들에 나서면 山川이 메여지도록 노래불넛다. 그들의 안해와 딸들은 구으르는 물네바퀴와 드나드는 북머리에서 인생을 - 인생의 歡喜를 亨樂하얏다. 이리하야 그들은 오래동안을 두고 이 조고마한 터전속에서 평화를 이여왓 다. 그리고 그들은 죽어서 흙속에까지라도 의례히 이 꿈을 안고 갈 것은 미덧 든 것이다. 3. 그러나 곪어터진 世紀는 마참내 이 꿈을 실어가버리고 마럿다

50 山川을 울니든 그들의 노래와 물네바퀴 미테서 누리든 그들의 亨樂의 조 각을 이제 어나 곳에서나 차저내일 수 잇나 보아라 이제 그들은 다만 꿈을 빼앗긴 겁분한 등신만을 안고 날띄는 현실의 이물 가온대에서 허덕이고 잇슬다름이다. 그들의 꿈의 터전- 마을 압골과 들을 뚤코 新作路가 열니엿슨들 무엇하랴? 鐵路가 가로노잇는들 무엇하랴? 電信줄 이 얼키엿슨들 무엇하랴? 또 소리개 날으며 맴돌든 숩우에 비행기 소리치며 來往한들 무엇하랴? 온갓 文明의 끄챙이속에 도리혀 그들은 더 한층 痳痺될 다름이다. 그들은 이제 온몸둥이 가온대에서 손과 발이 이외에 더 필요한 존재를 갓 지 못하게 되엿다. 그들의 몸둥이에서 이 四肢를 除한 外의 부분 머리나 胴體 등은 오히려 그들에게 업서도 조흘만치 되얏다. -밤낫 흙속에 땀을 심어도 그들은 목구녁 이바지에만도 힘이 부치는 까 닭이다. 무엇 녯날의 이야기는 고사하고 自身의 발머리조차 도라볼 겨를이 잇스 랴? 그러나! 현실은- 현실의 使徒는 이제 흙속의 노예로서 너머도 몹시 그들 을 채찍질하고 잇는 것이다. 89 그들은 오늘도 두더지 모양으로 새벽부터 나와서 땅을 파고 잇다. 그리다가는 괭이ㅅ자루를 멈추고 우두머니 서서 이 마을과 自己들을 배반 하고 간 나 젊을 그들의 아들과 딸들을 생각하고 압산이 떠나갈 듯이 한 숨짓는다. -이때는 깁허가는 가을 숨소리에 나무닙 하나둘식 떠러저 갈 때이다. 3) 제5권 제1호 [1933년 1월 1일] 太陽으로 가는 무리, 詩歌/赤駒

51 1932년의 첫날! 이 땅의 젊은 아들과 딸들은 태양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얏다. 그리고 그들은 그 길로의 장한 출발을 약속하얏다. 대지를 무을 듯한 크나큰 호흡미터서 태양은 지구를 나엇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오래된 일인지는 모른다. 또 알 필요도 업슬 것이다. 다만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생겨나서 그 혜택 아래서 오늘날까지 길니워 온 것이다. 그러타! 태양은 무한의 열과 不可量의 광명을 가젓다. 그리고 그 무한의 열--不可量이 광명으로써 지구를 길너 왓다. 그것은 밤과 낫을 분간하고 또 봄과 녀름을 가을과 겨을을 구별하야 노앗 다. 그것은 暗과 明을 陰과 陽을 조화하고 또 凉과 溫을 寒과 署을 순환시키 엿다. 그리하야 지구자체의 완성을 도읍고 맥박을 붓잡어 왓다. 지구가 오랜 세월을 두고 아모러한 고장이 업시 역사의 톄바퀴 위를 다름 질하야 온 원인이 과연 어데 잇다고 생각하는가? 지구는 태양의 품안에 안기여 길니위 왓다. 그리고 온갓 동물과 아울러 인간을 비저내엿다. 인간의 시조가 시조의 발단이 에-덴 동산에서 사탄 의 유혹을 밧든 아담 과 이브 로부터 시작되얏는지 모른 다. 또 신화의 주인공 쥬피터- 의 손끗으로부터 한 작난거리 비슷하게 뜻 하지 안코 맨드러서 나온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쨋든 인간이 오-ㄴ 지구상의 가장 고등한 동물로서 모든 것을 지배하고 또 자신의 역사를 지여 온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타! 우리가 이제 인식하고 우리가 이제 이야기할 만한 우주의 역사는

52 인간 된 우리들의 시조 즉 인류 그것의 創成으로부터 비로서 실마리를 지은 것이다. 그럼으로 우리들의 역사는 즉 지구의 역사요. 또 우주의 역사인 것이다. 우리들의 조상 아니 이 지상의 지배자들은 이 역사를 등에 지고 꾸준히 대물녀 가며 인간 된 光榮 속에서 그 둘 자신의 천지를 개척하야 온 것이 다. 원시심의 換作! 자연의 개척! 그것은 문명을 나엇고 문화의 길을 여럿다. 우리들 인간의 발자최가 멈추어지면서부터 참말 이 지구상에는 땅과 마 조치는 년장의 빗과 음향이 끈칠 날이 업섯다. 이리하야 그들은 뫼를 끈코 내를 무덧다. 또 들을 열고 마을을 세웟다. 무한의 열 不可量의 광명 속에서 몸을 달구고 미래를 꿈꾸어 가며 이것이 그들의 전체엿고 역사엿다! 말하자면 그들은 그들 자신의 존재를 의식하고 그들 자신이 사명을 깨닷는데서 그들 자신이 근로하지 아니하면 104 안 될 의무를 길이 그 년장 끄테 실엇든 것이다. 이리하야 그들은 번영하고 발전하야 왓다. 그러나 그 번영 그 발전이 과연 永久의 것이엇든가?(次號完-원문) 4) 제5권 제4호 [1933년 4월 1일] 太陽으로 가는 무리(續)/赤駒 그들은 지금도 조상의 대를 이여 꾸준히 산에서 들에서 팽잇 자루를 따 우에 드놋코 잇다. 그 뿐이냐? 엔진 과 모-터- 와 피대에 싸히여 무되인 惡臭, 강열한 음향과 싸워가며 공장 속에서도 땀을 쥐여 짜고 잇 다. 그리고 또 礦窟에서도 埠頭에서도 街路에서도 海中에서도 어데서도 어데

53 서도, 지상에서 지하에서 수상에서 水底에서 또 공중에서 그들의 움죽이 는 자최가 보이지 안는 곳이 업다. 그리고 또 밤으로 낫을 이여 그들의 움죽이는 빗과 소래가 끈처질 날이 업다. 그들의 움즉이는 범위ㅡ그들의 활동하는 정도는 참말 그들의 조상의 그것 에 비하야 倍나 10倍나 더하야 젓는가 십다. 아니 백배나 천배나 더하야 진 것도 갓다. 따라서 그들의 疲勞ㅡ그들의 煩惱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얏다. 그들의 활동 그들의 근로는 마음것 컷다 기껏 자랏다. 그러나 그들의 그것은 벌서 그들의 조상의 그것은 되지 못하얏다. 그들의 조상은 스사로 그것을 인식하고 스사로 그것을 의도하얏다. 그러 나 이들은 그러치 못하다. 그들의 조상은 스사로의 존재에 대한 光榮과 스사로의 생존에 대한 환희 를 늣기는 데서 이것을 게을니 하지 아니하얏다. 그러나 이들의 그것은 그런 것이 아니다. 그들의 조상의 그것은 오즉 건설로의 그것 또는 개척으로의 119 그 것 이엿다. 그러나 이들의 그것은 그런 진취적의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이들의 그것은 본능의 痳痺에서이다! 生의 固息에서이다! 현실의 미봉에 서이다!. 이들은 스사로의 신념 스사로의 의식 스사로의 기도를 이젓다. 이들은 그들의 활동이 그들의 근로가 어째서 가저지는지를 무슨 때문에 갓는지를 모른다. 그리고 다만 남은 것이라고는 痳痺된 본능의 한 가닥으로서 生 에 대 한 애착과 먹이 에 대한 동경뿐이다. 그러타! 오즉부터 잇는 목슴을 살니기 위하야 그들은 먹이 를 추구할 다름이다. 血管은 다름질하는 피ㅅ긔를 쉬이지 안케 하기 위하야 사지를 움즉일 다 름이다

54 그들은 굼벙이 모양으로 쉬일 사히 업시 땅속을 뒤지고 胡騾馬 모양으로 정신업시 박퀴를 돌녓다. 그리고 손톱만한 안식을 어들 때이라도 그들은 그들의 안해와 형제를 대 하야 生 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고 내일의 먹이 를 근심하얏다. 말하자면 그들은 그들 자신의 終生을 바치여 그들 자신의 생의 墳墓를 판 것이다. 그러타! 그들은 그들 자신의 삶 을 죽엄으로 떠메여 가는데에 아모려 한 의식이 업시 그들 자신의 精力을 虛費하야 온 것이다. 이제 그들의 熱 에 대한 추구와 光明 에 대한 동경은 컷다 식어저 가는 그들의 힘 과 저무러 가는 그들의 생활을 찻기 위하야. 그들은 초조하얏다! 고민하얏다! 탐구하얏다!. 그러나 마참내 그들에게 보람잇는 날은 왓다. 오랜 동안의 초조와 고민과 사색의 갑어치로서. 그들은 태양으로 가야할 것을 깨다럿다. 낡은 지상을 떠나 무한의 熱 不可量의 광명을 가즌 태양으로 가야할 것 을... 그리고 꾸준한 정력과 굿세인 신념을 압세우면 거기에의 도달에 아모러한 어려움이 업스리라는 증명까지를 어덧다. 여기에서 그들은 그 장엄한 출발을 약속하얏다! 그리고 그 출발의 행렬을 지엇다. 1933년의 첫날! 새로운 해ㅅ발이 다시 한번 大地의 심장을 더듬을 때. 태양으로의 출발! 이것은 확실히 인류사상의 한 크나큰 驚異이요 기 록이다. 5) 제5권 제12호 [1933년 12월 1일] 마을과 百姓들/赤駒 [본문 생략]

55 6) 제8권 제2호 [1936년 2월 1일] 새해를 마즈며/赤駒 묵은 해와 새해와의 사히에 幸福을 눗기는 光榮을 運命은 우리들에게 허락한다 지나간 해 묵은 해는 가장 平和롭게 우리들에게 前途의 希望을 갖게하고 往古를 回顧케 한다 아아 苦惱의 때는 이미 지나갓다 煩惱롭든 信實도쓰라리든 사랑도보다 갑어치 잇는 날은 이제 우리들을 한자리에 모아놋코 快活한 노래로써 우리들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남은 깃붐과 사러즌 苦痛과를 우리들은 손에 손을 맛잡고 깃부게 깃부게 回想한다 오오 運命의 不可思議한 攝理! 묵은 結合이여 새로운 선물이여!

56 압흐로 닥처오는 幸福에 感謝하라 運命의 보내는 모-든 惠澤에 感謝하라 그리고 變化를 깃버하라 快活한 本能을率直한 愛情을內心의 熱을묵은 해를 뒤덥는 幕을 슯흐게 두려웁게 바라보는 사람도 있으나 간절히 밋거운 새해의 光明은 이제 우리들의 머리 위에 빗나고 잇다 보라! 새로운 해는 우리들까지도 새롭게 한다 흡사히 舞踏場에서 사랑하는 한 쌍의 男女가 자최를 감추엇다가 다시 나타나 듯이 끗입시 얼크러진 人生의 迷路를 通하야 오오 愛情이여! 우리들을 이해-새해의 光明으로 引導하라 - 꿰-테 의 詩集에서- 7) 제8권 제8호 [1936년 8월 1일]

57 靑春譜(청춘보)/赤駒 강열한 六月의 太陽아래 나날이 지터가는 綠陰을 南쪽 바람을 가득 시ㅅ고 고요히 밀리는 물결을 젊으니 들이여! 그대들은 보는가-보고 무엇을 늣기는가 빗나는 自然을-自然의 정숙을 늣기지 안는가 숩과 숩사히에 어즈럽게 우지지는 뭇새의 소리를 그늘과 그늘을 따르며 동무를 구하는 온갓 즘생들의 숨결을 그대들은 듯는가-듯고 무엇을 늣기는가 生命의 躍動을-躍動의 表徵을 늣기지 안는가 젊으니 들이여! 그대들의 일홈은 靑春! 靑春의 마음은 虛空을 달니는 구름장과도 가타여 합치면 비되면서도 가서 다음을 모르고 靑春의 압길은 大洋에 돗다른 한조각 배와도 가타여 彼岸의 希望을 바라고 艱艱한 航程을 繼續하는 것이다 오오 젊으니 들이여! 靑春이여! 지금 自然에온 靑春은-모-든 生命에온 靑春은 그대들의 靑春을 부르지 안는가 山에서 들에서 물에서 -오-ㄴ 宇宙의 心臟에서 그대들의 가슴에서 젊으니 들이여! 씩씩한 生命이여! 모-든 좀먹은 觀念을 박차버리고 靑春宇宙의 舞臺로 나오라! 나와서 춤추라! 노래하라! 그리고 마음것 사랑하라! 목슴을 다하야 사랑하라! 그리하야 압날의 希望과 光明을 가저올 遙遠한 航海를 그릇치지 안키위하야 빗나는 靑春을 가즈라-굿세인 靑春을 가즈라!

58 7) 제8권 11호 [1936년 11월 1일] 나의 墓地銘 李光洙 나는 전날 세부란스病院 一室에서 手術을 하고 나서 遺言 까지 남기고 죽엄을 기대리든 순간이 있었다. 내 죽거든 罪많은 이 몸둥아리를 세부 란스病院의 解剖臺에 올녀 놓와 學生들의 硏究材料로나 써달나!! 그러고 는 火葬을 해서 灰가루가 되거든 땅 속에 파묻지 말고 空中에 뿌려달나... 이런 意味의 말을 했었다. 나는 지금도 罪많고 더러움이 가득한 이 몸이 죽어진다고, 家族이나 어느 누가 墓를 만드러 놓고 碑를 해 세워주 웠으면 하는 생각은 조금치도 없다. 그러나 내 자식들이나 家族, 또는 親友들이, 내 죽어간 뒤에 구태여 墓 를 만들어 주고 碑를 세워 준다면 그야, 地下에 가서까지 말닐 수야 없는 일이다. 만일 그렇게 되여진다면 내 생각으로는, 리광수는 조선 사람을 위하야 일하든 사람이다 하는 글句가 씨여젔으면 하나, 그도 마음뿐이 다. [中略] 柳完熙 無始無終-살어서 보람이 없이 지났으매 죽어서 나믐이 있기를 어찌 바 라리? 그러나 말없이 지나는데 누가 있어 탓하랴? 沈黙은 오늘이 가진 最高最大의 哲學! 사람의 일생이란 永遠과 永遠을 接續시키는 한 意識的 連鎖線에 지나지 못하는 것이어늘 이 짧은 旅路에서 소리치면 얼마나 소 리치고 날뛰면 얼마나 날뛰랴? 그러나 旅路에 맺는 꿈일사록 더욱 記憶 에 새롭나니 沈黙은 沈黙일지어정 생활이나 마음에 있어 늘 刹那의 緊張 -瞬間의 深刻을 잃어서는 않될 것이다. 그대들은 잠자는 獅子를 아는가? 묵은 記憶의 한토막. 4.3 개 벽(開 闢)

59 1) 제68호[1926년 4월] (1) 여직공(女職工)/赤駒 봄은 되얏다면서도 아즉도 겨울과 작별을 짓지 못한 채 -낡은 민족의 잠들어 잇는 저 자 우예 새벽을 알리는 工場의 첫 고동 소리가 그래도 세차게 검푸른 한울을 치바드며 三十萬 백성의 귓 겻에 울어나기 시작할 때 목도 메다 치여 죽은 남편의 상식상을 밋처 치지도 못하고 그대로 달려온 애젊은 안악네의 갓븐 숨소리야 말로... 惡魔의 굴 속 가튼 作業物 안에서 무릅을 굽힌 채 고개 한 번 돌니지 못하고 열 두 時間이란 그 동안을 보내는 것만 하야도 - 오히려 진저리 나거든 징글징글한 監督 놈의 음침한 눈짓이라니... 그래도 그 놈의 뜻을 바더야 한다는 이 놈의 世上오오 祖上이여! 나의 남편이여! 왜 당신은 이 놈의 世上을 그대로 두고 가셧습닛가? -안해를 말리우고 자식을 애태우는... (2) 희생자(犧牲者)/赤駒 저녁 볏이 건넛山을 기여 올을 때 남편은 憤怒에 질닌 얼골로 동네 작인들과 함께 작대를 끄을고 南쪽 마을로 달려가드니 밤은 三更이나 지나서 달빗 조차 낡어 가는 이 한밤에 屍軆로 變하야 집으로 도라온다

60 눈도 감지 못한 채 들거지에 언쳐서 그러면 앗가 막 설거지를 맛치고 날 때 때아닌 총소리가 련겁허 뒤ㅅ山을 울니더니 그것이 내 남편의 靈魂을 모셔가는 애닯은 永訣 초혼 소래이던가 보다 오냐 이 놈! 한 개의 탄자로서 내 남편을 밧궈간 원수놈아모련들 가슴의 매듭이 풀닐 줄 아느냐?! 내 목슴이 世上에 멈으러 잇는 동안은- (3) 아오의 무덤에 아오여! 아오의 魂魄이여 兄은 방금 이 땅을 버리고 가려 한다 한 아버지가 주추까지 노아 준 이 땅 이 터의 이 집을 버리고 가려 한다 千里나 萬里나 정처도 업는 곳으로그래도 그대는 白骨이나마 祖上의 끼친 터를 베고 잇건만... (4) 찰 나(刹 那)/赤駒 刹那의 목슴을 살러라 -刹那와 刹那를 넘어 가는 瞬間의 苦痛은 생각지 말고오즉 刹那에 살리기를 힘쓰라! 그러면 자연 現實의 참 삶 을 엇게 되리니... (5) 향락시장(享樂市場)/赤駒 너르나 너른 대청 안에는 초저녁부터 실어다 노흔 OO의 商品이

61 벌서 300도 넘어 山가티 싸엿다 밧게는 自働車 馬車가 장을 서고高帽, 燕尾服, 칠피구두 금비녀, 玉반지, 綾羅자락 보라! 엘마나 갑 나가는 물건인가를... 이것이 모다 삼판주로 消毒하고 춤으로 陳列한 물건이다 그리고 우슴으로 팔랴는 것이라 未久에 모혀들 누덕이 걸친 손-굼주려 우는 손三千名도 더 넘을 그 손들에게... 2) 제69호[1926년 5월] 英五의 死7)/赤駒 [본문 생략] 3) 71호[1926년 7월] 現代世界詩壇의 紹介/赤駒 驛 [본문 생략] (1) 街頭文學의 布告/(露西亞) 와시리. 카멘스키 布告 街頭文學에 대한ㅡ 市町名簿에 대한ㅡ 그리고 또 음악의 빠르콘 에 대한ㅡ 예술의 謝肉祭에 대한ㅡ 자ㅡ자ㅡ젊은 사람들아ㅡ才士들 7) 英五의 死 : 1926년 5월 7일자 동아일보에 게재된 5月의 文壇 을 보면 개벽 제69호에 수록된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

62 시인ㅡ미술가ㅡ음악가 모다 붉은 화스챤 의 소매를 거드라. 어제까지는 톨스토이 派나 칸트 가 우리를 가르치왓다. 그러나 오날은ㅡ자기의 머리로써 모든 것을 판단하나니. 집웅이나ㅡ문간이나ㅡ길거리나ㅡ 그외 또 모든 비인 壁에나 자유의 명예를 위하야 글句를 멈추으라. 세계의 大寺院이 젊음으로서의ㅡ예술로서의 기적 그 천재의 힘으로 말미암아 창조된 것과도 가티. 빗나거라, 무엇, 무엇할 것 업시 모든 봄이 종소래 가온대 시인ㅡ 자ㅡ 뿌랏시 들 잡으라 무대의 順序紙도ㅡ 시쓴 조희 쪼각도 層階로부터 거리에 이르기까지 진실을ㅡ 생활을 도배하라ㅡ 그리고 그 진실의 압헤서는 新婦와 가티 되라! 그 報告者의 압헤서는. 미술가ㅡ 위대한 뿌르록크 들아 자기가 狂暴한 그림을 謝肉祭式으로 집집마다 못박으라. 삐라 의 뭉치를 쥐여ㅡ 천재를 다하야 벽에 그림을 그리라 들에도ㅡ 간판에도ㅡ 진열장에도. 음악가ㅡ 언제든지 발판을 들고 도라다니며. 樂典이나ㅡ 악보를 나누어주고 백성의 압헤서 소리처 노래하듯이 악기를 끄을고 빠르콘 에 길어올느라

63 생활을 건축함에는 향락기관이 필요하다. 태양이 빗나는 거와 가튼ㅡ바람이 부는 거와 가튼 창조의 지원병 노래에 노동조합의 총명한 노래에 갓가히 하기 위하야. 더욱이 단순하고도 알기 쉬운 것은 勞動日이 6일이라는 것과ㅡ 또 그리고 그와 나는 諸君에게 어대까지 提言한다 謝肉祭와 행렬을 행하고ㅡ 휴식의 祭日마다 精神XX를 노래하며 전우주를. (2) 婦人勞働者에게/露西亞) 女勞働詩人 루드네와 구라파 중에서도 다만 홀로, 우리는 유일한 그들이다 다가티 공동사업에 나아가자 누구는 장기를 잡고, 누구는 기계를 운전하야 戰線에서도--공명을 엇고저 힘쓰듯이. 팡 이 적기는 하지만, 未久에는 풍족하게 되리니 오즉 손을 묵고 기다리고 잇슬 것은 아니다 우리가 구하는 팡 은 신에게 잇지 안는 까닭, 아아 끼처주시요! 하고 손을 내미는 것이 안이다 우리는 굿세다, 그러나 더욱 굿세게 되자, 자ㅡ 다와ㅡ리시티 압흐로 나가라! 기계와 장기와 XX을 가지고--날새게 나가라! 그리고 모든 것을 조직하자, 모든 것을 엇자! (3) 步兵/(獨乙) 칼. 측쿠마이야 우리는 캄캄한 흙 속에서 버림을 바든 사람이다

64 녹아네리는 한 방울마다 우리의 심장은 끗업시 경련 된다. 우리는 憤激에 날뛰는 신의 맹수다. 그럼으로 뭇지도 안코 의식도 업시 다만 희망의 墓窟을 팔 따름이다ㅡ 두 팔이 파리하야 질 때까지. 사람들은 넘어도 우리를 챗직질한다ㅡ 누가 이겻다고 하드냐? 우리는 인제 이 우에 더 깃처줄 피를 가지지 믓하얏다 사람들은 우리로부터 맛잇는 희생의 精粹를 모조리 빼아서 가고 말앗다. 참칼 우리는 벌서 암흑을 면할 수는 업시 되얏다, 거짓 生의 속은 그림자를 면할 수는 업시 되얏다. 그러나 우리는 참혹하게도 그 모든 것을 참어 나가고 잇 다-무엇 하나 알지도 못하면서. 사람들은 우리의 혼이 구토할 때까지 감정으로써 취하게 한다. 만약 반항이라도 할 것 가트면 그야말로 쏘고, 쏘고 또 쏘아 죽여버리고 야 만다. 우리는 때때로 반은 죽고 반은 냇처서 날뛸 *이 잇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격려의 말句로써 한껏 우리를 충동인다. 그러면서 우리들은 더 한층 맹수와 가티 狂熱에 날뛰며 우리의 손톱을 붉게 殺人 가온대 물들이고야 말게 된다 우리는 暴飮하고 떠들고 또 姦淫한다. 우리는 죽엄에 몸이 팔닌 사람이다ㅡ 무엇 살고 십다 는 숨결이 남아 쉬여볼 생각도 말아라 의무의 관념과 십자가를 가지고 영웅이라는 명성 가온대 우리는 오즉 취하지 안으면 아니된다ㅡ 우리는 오즉 취하고 십허한다. 왜, 이 끗도 업는 헛되인 밤은 우리에게 차자 오느냐? 우리는 아모 것도 보고 십지 안타, 아모 것도 알고 십지 안타, 우리는 이미 동경과 회고로부터 초월하야지고 말앗섯다. 우리는 귀먹을 때까지 노래를 불럿다, 심장이 비일 때까 지 열열하얏다, 그리고 입살은 조각조각 찌여지고 말앗다,

65 우리는 腦漿과 또 그와 가장 중요한 그 무엇을 빼앗기엿다, 그리고 눈동자의 맹인의 映像도 찌여지고, 붉은 폐도 검은 창자도 누덕이 가 되고 말앗다. 우리를 밧고, 또 우리를 맨들어내인 사랑도 무엇도 모도다 배앗터 버려 라! 세계는 인제는 마즈막인 까닭이다! 세계는 인제는 마즈막인 까닭이다! 언재인가 한 사람의 사나히가 한 이정표에 달녀붓터 몸부림을 친 일이 잇 섯다. 참말 우리는 입때까지 한 번도 그런 것을 구경한 적이 업섯다. 그러나 그것은 모든 우리의 오래인 동지들과 가티 생각되얏다. 그리하야 우리는 너나 할 것 업시 모다 갓가히 하랴 하얏다. 그대 그 이정표는 말하얏다, 그리고 그 소리는 우리의 피로부터 나오는 소리이엿섯다, 우리의 동경으로부터 우리의 고뇌로부터 나오는 소리이엿섯다, 그뿐만 아니라 그 소리는 형체도 업는 빗나는 一陳의 바람이엿섯다. 형제들이여! 나는 그대를 사랑하노라! 그대는 조흔 백성들이다! 그럿케도 조흔 백성들이다! 그리다가 그 소리는 잡으랴 한즉 곳 한줄기 광채가 되야 흔적도 업시 헛 터저 버리고 말앗다. 그러나 그 影子만은 명백히 하날 가온대 보이엿섯다. (4) A prayer/(英國) 쫀 드링크웨사 신이여, 우리는 암흑 속에서 광명을 달나고 비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얼골에 덥히인 베쪼각을 벗겨 달나고 비는 것도 아니요, 好運의 그날이 빨니 오도록 하야 달나고 비는 것도 아니 그뿐만 아니라 그를 본뜨는 것이 더욱 우리를 위대케 한다는 사실을 아조 명백히 볼 수 잇는 힘을 구하고, 또한 때와 운명의

66 위험과 고통을 업새 달나고 비는 것도 아니다. 그러면 인생의 終極을 자세히 알녀 달나고 비는 것이냐 그것도 아니다! 그것은 즉 벌서 우리가 각오하고 잇슴으로써상처를 바드면서도 그래도 우리는 終極을 향하고 용감 스럽게 다름질하고 잇다. 또 우리가 일우어 노흔 조고마한 치유의 길그것이 갑어치 잇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다. 오오 신이여, 우리의 구하는 것은 이런 모든 것이 아니다. 신의 靈智로써 우리의 주위를 둘너 잇는 그 모든 장애를 無理로 깨틀이랴고 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즉 그대 신이 좃타고 판단할 때 우리는 힘들이지 안코 용이히 天 上 비밀의 나라로 올을 수가 잇슴으로써언제까지 제어하야 두는 것이 조흔가, 어느 때 행하는 것이 조흔가, 그것을 분별하는 고매한 관찰력을 구하는 것도 아니다. 그럿타고 善과 惡과를 분간하는 굿세인 깨달음의 힘을 구하는 것도 아니 다. 신이여, 우리가 기원하는 것은 참말로 이런 모든 것이 아니다, 그대 신은 이미 모다 그것을 보혀 주엇다. 그럼으로 우리는 가을에 들어 가지가 휘도록 무르독은 보리를 수확하는 시기도 알고 잇스며 또한 일을 쉬이고 잠잘 때가 언제인지도 우리는 잘 알고 잇다. 그리고 독초의 헴록크 와 장미와를 구별하는 것은 물론이요 순결하고 덜어운 것과, 귀하고 천한 것도 잘 구별할 줄 알고 잇스며 愛憐 한 얼골 우에 참된 靈光이 고요히 움즉이고 잇는 것도 잘 알고 잇다. 오즉 그 뿐이랴? 우리의 발자최가 장차 어느 곳에 멈출 것까지도 잘 알 고 잇다. 그리고 또한 그대 신의 명령도 우리의 가슴속에 이미 깁히 삭이여 잇다

67 그러나 신이여, 우리를 어대까지 가엽시 역이고 이 모든 것 이상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끼처주기를 바란다. 그러면 그것은 무엇이냐? 우리의 가슴에 늣겨지는 대로 이것을 실행 우에 구성하야 나갈 수 잇는 의지- 그것이다. 참말 우리가 내리로 알고 잇는 일을 실행의 노력의 우에까지 옴기여갈 수 잇는 힘을 주어달라! 그리고 한 챗직으로써 능히 뜻을 다 갈 수 잇는 무쇠쪽 가튼 그가튼 堅忍 不拔의 정신을 주어달라! 善惡正邪 등의 지식ㅡ 그것을 우리에 달라는 것은 아니다. 지식 그것은 신이 이미 우리에게 주엇다. 다만 우리의 쓸아린 결함은 실행의 의지- 그것에 잇다. 우리는 이에 심각하고 또한 훌늉한 기획까지는 가지고 잇나니오즉, 그 우에 실행을- 실행이라는 한 건조물을 완성케 하야 달라는 것을 신된 그대에게 빌고 바랄 따름이다. (5) 巴里/(佛國) 쩬, 리사드, 뿌록크 亞鉛의 집웅이 눈물에 젓는다. 저자에는 사람의 발자최 밧부고 다만 한 마리의 닭이 목메여 우름 운다, 桃花色 비단ㅡ 옷자락이 싯처지나갈 때 차듸찬 띄끌을 몰아가지고 줄나무 거리(並木道)를 휩쓸어 간다. 둥근 天井이 웃둑 소슨 大寺院 漆먹인 느름나무(楡木) 복도 그리고 겨을의 경치 짜올닌 垂直線. 주석 철창의 쌀쌀한 모양. 엡휄 탑

68 洋銀, 紫檀, 욧드 의 갸름한 그림사 巴里의 電車. 傾斜저 보히는 하날의 石盤, 그 아래는 만개한 두 나무의 복사꼿 교외의 창으로서 보힌다. 구리시- 의 매화. 손끗헤 검앵을 뭇처가지고 더럽은 꼿을 웃기고 잇다. 깨닷지 못하는 동안에 느름나무의 벽 섬세한 빗으로 울타리를 얽엇다. 4월, 으스름한 저녁때, 비개이고 난 뒤에 기우는 햇빗이 살짝 웃는다. 아크라이트 에 빗최여 자지빗으로 보히는 것친 함줄, 그것은 대실겅(竹架)의 줄기. 巴里, 기나긴 밤 노름, 어지러운 노랫소리, 창 아래로 네러다 보면 이 한밤중에 식그럽기도 한량이 업다. -- 봄도 첫봄 느름나무의 그늘 흡사히 쥐색기의 해골이다. 적적한 것은 다만 冲海의 郵便船 치(舳)를 올니고 무겁게 흔들니는 모양 -- 풀으기 한량업는 카로ㅡ 너른 마당을 두 쪽으로 갈으는 것은 乘合自働車

69 (6) 죽엄을 人形에 부침 時流의 一節에서/(伊太利)코라도 고보니 悒鬱한 漏電의 광선은 死刑囚의 불어터즌 피부빗. 흑색의 妖紗 휘날리는 곳에 숨죽은 噴水와도 가튼 광선 일흔 현세의 苦患. 그 광선이 모사이크 丹統에 빗쵤 때 古普蘭人形의 裸像을 들인다. 흉조의 旗標와 정도는 넘는 총명 幻惑的인 檀香은 고요히 타올으고 勤行의 종소래에 춤추며 내닷는 세 사람의 裸處女 바다가 松林 속을 방황하며 妖魔와 가티 圓舞한다 그 그림자는 얇히인 힌 살에 빗치는 가난한 제물 간*이 검은 그림자를 멈춘다. 아아, 썩어저 버린 몰락의 무대 우에 고요한 잠든 철시계의 적막한 침묵이여! 古普蘭人形의 그림자도 엷어지고 밤은 참말 玄妙한 顯示臺. (7) 地下鐵道에서/(米國) 리챠 드 올테인동 전차가 다름질한다. 발 아래서는 요란한 소리가 들니며가죽 자리에 허리를 글치고 위를 치여다 본다 廣告列 함석못을 박엇다 깨인 유리창의 列 딱딱한 얼골의 列 靜止된 대로 모든 그들은

70 궁근 굴둑 속 가튼 캄캄한 턴넬 의 불꼿이 번뜩이는 싸이드 를 등지고 좌우로 흔들니며 돌진한다 瞳子의 列 탐욕 깁흔 혹은 가엽슬 만치 귀엽은 혹은 점잔케 네려깐그 모든 瞳子들이 꼭한 점-나의 두 눈을 응시한다 반항심이 적의가 불길 가튼 반감이 살을 버히는 예리한 말을 갈대닙과도 가티 나의 뇌를 톱질한다 나도 가튼 마음으로써 함석과 가티 그들의 눈을 돌녀 보낸다 눈꼽만한 권리만 가저도 살겟다고 허덕이는 너이들이다. (8) 피의 노래 丑州慘劇을 보고/(中國) 朱白淸 피가 붉기도 하다! 25 피가 붉기도 하다! 狂人은 질주하야갓다 태양은 발사하얏다! 열정의 피! 열정의 피! 용광로의 쇠몽치 화산의 崩裂! 피는 기리기리 흘넛다!

71 피는 길이길이 흘넛다! 楊子江 강물과 가티 또 망망한 황해의 조수와 가티피무든 손! 피무든 손! 槍이 손가락을 잘낫다 네 손도 내 손도 뉘 손도 할 것 업시 모다 잘녓다! 피의 눈! 피의 瞳子! 끔벅끔벅 또 반짝반짝 네 눈도 내 눈도 뉘 눈도 할 것 업시 모다 충혈되얏다! 피무든 입! 피무든 입! 목메여 소리친 까닭에 네 입도 내 입도 뉘 입도 할 것 업시 모다 침이 가득하다! 중국인의 피! 중국인의 피! 모도가 형제의 피! 모도가 형제의 피로서 天靈의 막애도 깨여저 버렷다! 腸胃도 끈어저 버렷다! 보아라! 형제! 보아라! 형제들이여! 그런데도 우리의 목은 아즉까지 몸에 부터잇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까지도 틀님업시 가슴속에 들어 잇다! 오오, 우리들의 피! 오오, 우리들의 피!

72 일어나거라! 일어나! (9) 나의 詩 感想態型/(日本) 相川俊孝 [1] 埃及의 古代民族이 영원의 생명에 대한 격렬한 추구로부터 두려운 死滅의 전율에 대한 굿세인 반항으로부터 信仰에까지 놉히여 노흔 그들의 두뇌의 산물ㅡ 윤회설을 이 지상에 형성하게된 그것이야말로 오늘날 우리가 그들의 예술로서 발견하게 된 참말 놀내일 만한 그 힘이 아니엿든가? 木乃伊는 썩는 일이 업시 오즉 말나부튼 그들의 그림자를 남기여 놋는다 하기로 과연 그들은 그들 자신의 말나부튼 그 肉 가온대 그대로 영혼을 멈추어 잇다고 할 것인가? 그러나 어쨋든 그들의 꿈은 컷다 그리고 그 꿈을 追及하 힘은 더 한층 컷다 그 光輝 잇는 전당은 그들의 굿세인 꿈의 거처가 아니고 무엇이엿드냐? 그들의 거대한 꿈은 아즉까지도 생기잇게 그 굉장한 전당 속에 소리치며 억개를 견우어 움즉이고 잇다 [2] 詩의 발생이

73 과연 전세기 동물의 말기에 뉴- 지란드 의 원시인이 그 방대한 怪鳥- 모다 의 정벌에 전력을 다할 때 용기를 고무하는 소리로 비롯한 것인지는 문제이나 그 후 얼마를 지나처서 만흔 더 아름다운 꿈의 榮華가 비- 낫사쓰 의 산맥에 어즈럽게 피인 그 꼿의 꿀 속에 비저진 것이라 하더라도 모든 것은 꿈과 꿈을 추구하는 그들의 그러한 관계에 지나지 못한다 꿈이 업시 무슨 생활이 이 지상에 잇슬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제한업는 꿈의 추구- 그것이야말로 참말 이 인간의 意義다 이 추구를 망각할 때 人世는 막연한 雲霧와도 가티 四散消滅되고 그림자도 업슬 것이다 꿈은 人世의 추구를 강요하고 인간은 이 위대한 힘에 끌니여 한정업시 邁進한다 참말 이 힘이야말로 나의 말하고저 하는 詩다! 형태는 흘으는 시일과 함께 변하며 만번 변하는 그 시대상을 질머지고 사력을 다하야 걸어가는 모양 이 힘- 最大限의 生의 노력 이야말로 현재 나의 갈구하는 참된 詩다!

74 아아, 이 意力- 이 방향- 이 형태이 궤도야말로 나의 詩다! [3] 심연에 물으녹는 거대한 꿈의 꼿 그것도 좃타! 그러나 나는 현실에 직면한 意力- 그것에 사는 생명이다! 無形을 對照로 함에는 넘어도 굿셰인 軆力이다! 有形- 그것이야말로 모든 주위- 그것이야말로 잇는 대로 意力의 압헤서는 향기놉흘 꿈이다! 아니다, 벌서 意力이라고는 할 수 업다 軆力이다! 無限의 熱이다! 나의 詩다! 폭발의 순간의 전력이다! 그리고 無限의 구성이다! 無限의 폭발이다! 나는 그 無限 속에 邁進한다! 오오 현실을 유린하는 굿세인 意力꿈의 본체나의 詩그것은 나의 피다! 의지다, 체력이다, 참말 나의 詩는 체력이다!

75 작열하는 체력이다, 참된 詩다, 의지는 기름이다, 체력은 돌매(石臼)다, 無限히 부숴내는 돌매다, 그리고 자신의 목적이다, 그 자신 거대한 꿈의 전당이다! 無限히 폭발하고, 구성하고, 그리고 無限히 폭발한다, 그것이 나의 참된 詩다! (10) 孤寂한 醉女/(日本) 林芙美子 무쇠쪽가티 말은 나무닙이 우수수 떨어지는 길거리 나무 아래에서 오늘도 젊은 산아희의 입살을 도적하얏다 그러나 웬일이냐? 젊은 입살이연만도 왜 그리도 쓰더냐? 盬水로 양추질은 하얏것마는 그래도 불미테 파는 워- 스카 가 마시고 십허서 핏긔도 업는 그 손아귀에 대패밥 가튼 10전 짜리를 쥐고 잇섯다 땅바닥을 쓸이켜 놋코 마음것 짓밟어나 주서요 젊은 산아희들- 이 孤寂한 醉한 계집은 피눈물이라도 흘리지 안코는 犯人이 되고야 말 것임니다有聲器 속에 들어가 불으짓고나 십허도 쌀쌀하야 달 밝은 밤을 붓그럽슴니다 비웃는 못된 산아희들이여! 醉한 그 계집의 棺이라도 떠메이고서 침침한 밤의 거리를 슷돈동 으로 짓거려나 주어라. 끗 4.4 조선지광(朝鮮之光)

76 1) 1926년 11월 人間이란 動物은/赤駒 [본문 생략] 2) 1928년 2월 어둠에 흐르는 소리/赤駒 [본문 생략] 3) 1928년 4월 現實/赤駒 [본문 생략] 4) 1928년 11월 미래/赤駒 [본문 생략] 5) 1929년 1월 無題/赤駒 [본문 생략] 1928년 [본문 생략] 이론확대와 작품행동에 [본문 생략] 6) 1934년 1월 現代社會의 고민상과 그 대책/赤駒 [본문 생략] 4.5 조 광(朝 光)

77 1) 1936년 2월 生命에 바치는노래/赤駒 [본문 생략] 2) 1936년 3월 山上에서/赤駒 [본문 생략] 3) 1936년 5월 내ㅅ가에 앉어/赤駒 [본문 생략] 4.6 대중공론(大衆公論) 1) 제2권 제3호 [1930년 4월 1일] 黙誓/柳完熙 [본문 생략] 2) 제2권 제5호 1930년 6월 1일 性的 優越의 標準移動/柳完熙 [본문 생략] 3) 제2권 제6호 1930년 7월 1일 朝鮮文壇에서 初學者에게 讀書方法을 엇더케 指導할가? 階級的 指導/柳完熙

78 [본문 생략] 4) 제2권 제7호 1930년 9월 1일 本誌에 對한 一年澗 批判과 將來의 期待-長壽健鬪/柳完熙 [본문 생략] 4.7 철 필(鐵 筆) [제1권 제3호, 1930년 9월 11일] 젊은 인테리의 向方(詩)/필자 赤駒 적구 [본문 생략] 4.8 중 앙(中 央) 朝鮮中央日報社 1) 1936년 6월호 유월의 호흡/柳完熙 [본문 생략] 2) 1936년 7월호 伊太利의 領土的 苦悶과 英, 伊를 中心한 地中海의 暗雲/柳完熙 强者가 弱者의 領分을 掠奪하고 또는 그 住民을 自己의 保護下에 두는 것 이 무슨 罪惡이 되랴? 거기에 오직 問題가 있다고 하면 그것은 卽 單純 한 弱肉强食만의 事實이 아니라 그 弱한 者의 고기를 强한 者가 一齊히 쪼으려는데 있는 것이다. 이것이 卽 帝國主義 乃至 資本主義가 發展途上에 있어서의 各國間에 共 通된 觀念이었던 것이다. 이리하야 當時의 各國家間의 道德의 標準이란 純全히 自國의 利害關係를 主로 함에 지나지 못하얏던 것이다. 그러다가 世界大戰의 慘憺한 經驗을 격고난 뒤로는 各國間에 全然 새로 운 國家道德이 樹立된 것 같었으니 卽 當時의 美國大統領 윌슨 氏 等 의 理想主義를 根幹으로 하야 成立된 國家間의 諸 條約 乃至 聯盟으로의

79 誘導가 이것이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 依하면 他國의 領土를 竊視한다는 그것부터가 벌서 罪惡이요, 不道德을 極한 것으로서 到底히 容許할 수 없다 는 見地에서 相互 不侵 掠을 約束하고 未開한 舊獨逸의 領土를 處分함에 있어서도 該人民의 幸福 과 및 發達을 합은 文明의 神聖한 使命遂行의 保藏은 本 規約中에 이를 包含하는 바 主義로서 適用한다 는 主旨이래에 先進國으로서 資源 經 驗 또는 地理的 位置로 보아 가장 그 責任을 引受하기에 適當란 者로서 이를 受諾하는 者에 委任한다 는 條件 아래에 行한 것이다. 그러나 누가 알랴? 이 世界의 內로부터 永遠히 放遂되었다고 생각키 던 領土的 野心 이 大戰後 不過 十五年을 지나지 못하야 다시 머리를 들기를 始作한 것은 -그리고 이것이 時日을 經過함에 따라 더욱 더욱 露 骨化하야 가는 것을- 그라하야 爲先 歐羅巴의 例로만 보더라도 나치 쓰 獨逸이 돌연 라인밴드 에 兵을 하야 南北歐洲의 緩衝地帶[非武 裝地帶]로 되어있는 알사쓰 로렌 의 武裝占據를 宣言하고 그와 前 後하야는 이태리가 에티오피아 에 對하야 軍事行動을 開始한 것이다. 그러면 當初 巴里 平和條約의 調印國일뿐아니라 그後에 있어서도 이 原 則으로부터 派生된 諸種의 條約 乃至 規約에 同意하얏고 아울러는 일찍이 國際聯盟의 一員이었었고 또는 現在 加盟國의 地位에 있는 이들 諸國으로 서 그들 스사로가 樹立한 國際原則을 顚覆 또는 破棄하는 理由가 어대에 있는가? 이에 對하야 우리는 그들의 이 原則을 蹂 하게 되는 그들 自身에 共通 된 普遍的 事實 乃至 事情으로서 다음의 몇가지를 들 수가 있는 것이다. 첫째로는 此等의 國家가 모도 戰災國 或은 地理的으로 天惠를 입지 못하 였다는 것이니 卽 獨逸은 許多한 人命과 國費를 損하야가면서 戰敗國 이라는 名譽롭지 못한 이름을 질머진 以外에 列國에 대한 賠償金이며, 戰 時國債 等 그야말로 泰山같은 債務가 덜미를 누르고 한편으로는 種族으로 나 産物로나 또는 國防上으로나 무엇으로나 絶對로 必要한 알사쓰 로렌 의 兩州를 빼앗기었을뿐만 아니라 戰前에 가지고 있던 阿弗利加

80 大陸의 토꼬랜드 南西阿領 車東阿領이며, 太平洋上의 뉴기니아 마살 싸모아 等의 諸島를 비롯하야 中國의 州灣 等 實로 面積 八十三萬九千餘平方哩에 人口 近千萬을 包雄한 廣大한 植民地를 英國, 南 何聯邦, 濠洲, 新西蘭, 弗國, 白耳義 及 日本에 모조리 分奪 當하야 그야 말로 文字 그대로의 벌거벗은 나라가 되어버렷고 이태리는 現在에 있어 獨逸보다는 多少 낫다할른지 모르겠으나 [中略] 이리하야 昨今의 歐洲政勢는 伊에 問題- 이어서는 英伊問題를 中心으 로 極히 微妙한 關係에 있고 歐洲大戰以後 地中海上에는 거듭 暗雲이 低 廻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더욱이 土耳其政府는 마다넬스 再武裝, 댐노 스, 사모트우라키 兩島에 在한 希臘政府의 要塞構築과 아울러 이태 리政府의 慫慂(?)에 依한 알바니아 의 要塞團束 等은 한層이나 더 拍 車를 加 하야 숨막힐듯한 低氣壓과 緊迫性이 地中海 一面에 날로 짙어가 고 있다. 參考 : 世界兩分割時代[淸澤冽著], 에디오피아[鶴見祐輔著] 3) 1936년 8월호 여름밤 都市情調/赤駒 [본문 생략] 4) 1936년 9월호 新凉/赤駒 [본문 생략] 4.9 조선사상통신(朝鮮思想通信) No.365[1927]~No.379 朝鮮の新興文學運動(1~15)/柳完熙 [朝鮮思想通信社 1927년] 붙임-2 朝鮮の新興文學運動(1~15) 참조

81 4.10 지방행정(地方行政) 대한지방행정공제회편 1) Vol.7 No.2 [1958] 생존과 기회 생활과 능력/유완희 [본문 생략] 2) Vol.7 No.3 [1958] 기미년을 회고하며/유완희 [본문 생략] 3) Vol.7 No.64 [1958] 여협동혜랑(女俠童惠浪)/유완희 [본문 생략] 4) Vol.9 No.83 [1960] 금현감호/유완희 [본문 생략] 5) Vol.9 No.85 [1960] 기인, 북창형제/유완희 [본문 생략] 4.11 신 생(新 生) 太陽과 地球 [본문 생략]

82 4.12 조선문예(朝鮮文藝) 1) 1929년 5월 暗海의 燈臺 [본문 생략] 2) 1929년 6월 評에 대한 문제/赤駒 [본문 생략] 4.13 문예창조(文藝創造) 五月의 太陽 [본문 생략] 4.14 조선문단(朝鮮文壇) 1) 1930년 1월 反動文藝를 驅逐하자 [본문 생략] 4.15 월간야담(月刊野談) 1) ~ 劍仙紅娘 [等 數編] [본문 생략]

83 5. 항일운동문서(抗日運動文書) 5.1 京城鐵筆俱樂部 總會의 件 문서번호 京鍾警高秘 제12740호의 1 발송자 京城 종로경찰서장 발송일 1925년 11월 09일 수신자 京城지방법원 검사정 수신일 1925년 11월 10일 [색인어이름] : 黃柄壽(매일신보 기자), 姜昊(매일신보 기자), 劉承復(매 일신보 기자), 柳完熙(시대일보 기자), 曺利煥(시대일보 기자), 朴純秉(시 대일보 기자), 金東煥(시대일보 기자), 鄭寅翼(조선일보기자), 金達鎭(조선 일보기자), 洪南杓(시대일보 지방부장) [붙임-3 참조] 5.2 諺文신문기자 맹휴에 관한 건(1) 문서번호 京鍾警高秘 제5674호의 3 발송자 경성 종로경찰서장 발송일 1925년 05월 25일 수신자 경성지방법원 검사정 수신일 1925년 05월 25일 [색인어이름] : 趙岡熙, 李奭, 金丹冶, 金達鎭, 姜昊, 曹利煥, 林元熙, 柳 完熙, 高永翰, 趙東祐(趙東祜), 許貞淑, 朴憲永 [붙임-3 참조] 5.3 諺文신문기자 맹휴에 관한 건(2) 문서번호 京鍾警高秘 제5674호의 4 발송자 경성 종로경찰서장 발송일 1925년 06월 05일 수신자 경성지방법원 검사정

84 수신일 1925년 06월 06일 [색인어이름] : 金東進, 高永翰, 柳志永, 張龍瑞, 金枓全(金若水), 崔容煥, 林元根, 金東煥, 柳完熙, 沈大燮, 安碩柱, 許貞淑, 趙東祜, 張琮健, 朴憲永 단체 : 동아일보사, 조선일보사, 鐵筆俱樂部, 동아일보 평양지국, 사립 중 앙학교 [붙임-3 참조] 5.4 조선전위기자동맹 발기인회 및 조선전위기자동맹 창립총회의 건 문서번호 京鍾警高秘 제12211호 발송자 京城 종로경찰서장 발송일 1927년 10월 29일 수신자 京城지방법원 검사정 수신일 1927년 10월 31일 색인어이름 : 金斗白(동아일보기자), 柳完凞(조선일보기자), 安碩柱(조선 일보기자), 李鎬泰(조선일보기자), 金東煥(조선일보기자), 徐範錫(중외일보 기자), 朴八陽(중외일보기자), 鄭寅翼(중외일보기자), 金基鎭(중외일보기 자), 金南洙(중외일보기자) [붙임-3 참조] 5.5 조선소년총연맹 상무위원회의 건 문서번호 京鍾警高秘 제3751호 발송자 경성 종로경찰서장 발송일 1929년 03월 28일 수신자 경성지방법원 검사정 수신일 1929년 03월 29일 색인어이름 : 朴世赫, 高長煥, 劉時鎔, 趙鏞福, 丁洪敎, 李丙老, 李定鎬, 崔信福, 李康冾, 梁河喆, 崔奎善, 洪基英, 安丁福, 李益相, 柳完熙, 金南植, 李元珪, 韓東昱, 安俊植, 朴世永, 延星欽, 申明均, 宋觀範, 朴弘濟, 李龍根, 鄭聖來, 丁世鎭, 金鍾善, 金德福, 玄東完, 金永宗, 朱耀幹, 玄鎭建, 任鳳淳,

85 韓基學, 柳光烈, 安夕影, 金乙漢, 林仁植, 李瑞求, 李有根, 劉道順, 方定煥, 車相讚, 金永鎭, 崔衆德, 金永八, 高丙敦, 李顯奎, 趙東植, 崔奎東, 鄭大鉉, 崔斗善, 朴凞道, 朴俊鎬, 嚴柱益, 李潤柱, 李貞淑, 嚴俊源, 金美理士, 李肯 鍾, 金活蘭, 崔麟, 李鍾麟, 李敦化, 金起田, 李京鎬, 朴衡秉, 柳志薰, 金圭 福, 尹致昊, 鄭仁果, 申興雨, 具滋玉, 金永夏, 白性郁, 金法麟, 金鐸遠, 李 甲秀, 池盛周, 尹治衡, 尹喜植, 金容埰, 李東善, 申泰和, 崔潤錫, 金潤秀, 趙寅燮, 金凞俊, 朴興植, 梁在昶, 朴承稷, 張斗鉉, 洪淳珌, 崔 楠, 方泰仰, 白運永, 金潤晃, 盧益亨, 李 仁, 金炳魯, 許 憲, 金泰榮, 李升雨, 李基燦, 林昌洙, 崔 鎭 [붙임-3 참조] 5.6 朝鮮日報 動靜에 관한 건 문서번호 京鍾警高秘 제14488호 발송자 京城 鍾路警察署長 발송일 1930년 10월 13일 수신자 京城地方法院 檢事正 수신일 1930년 10월 14일 색인어이름 : 李如星, 李命鍵, 申錫雨, 柳光烈, 文一平, 柳完熙, 金世鎔, 沈大燮, 張瑄健, 徐元出, 金東錫, 洪命熹, 李灌鎔, 金基鎭, 金午南, 梁在履, 洪增植 [붙임-3 참조]

86 6. 교 가(校 歌) 6.1 태성중ㆍ고등학교 교가/작사 류완희, 작곡 나운영 [1절] 동천에 솟는 해를 가슴에 안고 높즉한 터전위에 자리 잡으니 보기도 장엄하다 우리의 학원 흐르는 김량천을 거울 삼아서 깨끗한 자연 속에 영기를 길러 빛나는 역사를 쌓아 나가세 힘차게 나가자 태성의 건아 길이길이 떨치자 태성의 교풍. [2절] 거룩한 스승들의 뜻을 받들어 마음껏 지를닦고 덕을기르니 밝고도 씩씩하다 우리 의기상 원대한 이상아래 포부를 안고 나날이 자라나는 마-음터 위에 강철같은 의지를 쌓아나가세 힘차게 나가자 태성의 건아 길이길이 떨치자 태성의 교풍. [3절] 우리는 사천년의 피를 받들어 겨레의 크나큰 기대를지고 세계의 무-대에 등장할 자손 다-같이 이나라의 동량이되기 굳세게 약속하고 배워나가세 한량없는 장래가 우리에 있다. 힘차게 나가자 태성의 건아 길이길이 떨치자 태성의 교풍. 6.2 용인바이오고등학교 교가/작사 류완희, 작곡 홍준표 [1절] 시궁산 줄기 아래 승전벌 안고 깨끗이 자리 잡은 우리의 학원 한수의 근원마저 이에 서나니 향토의 고운 정기 모두 어렸네. [2절] 사랑에 살아가고 의에서 맺은 고장과 선인들의 전통을 이어

87 나날이 덕을닦고 힘을 기르니 송전의 별난역사 쌓아 지리라. [3절] 거룩한 화랑정신 기틀을 삼고 씩씩한 고구려의 혼을 담아서 의리와 충성으로 목숨을 삼는 우리도 제2세의 충무공 되자. 6.3 송전중학교 교가/작사 류완희, 작곡 홍준표 [1절] 시궁산 줄기 아래 솔전벌 안고 깨끗이 자리 잡은 우리의 학원. 한수의 근원마저 이 예서 나니 향토의 고운 정기 모두 어렸네. [2절] [수집중] [3절] [수집중] 6.4 용천초등학교 교가/작사 류완희, 작곡 류완희 물 맑고 산새 좋은 대자연 속에 남으로 날개 치는 우리의 학원 무한히 뻗어 나갈 어린 새싹이 해마다 이 마당에 자라 나와서 용천의 맑은 새암 근원을 삼고 굳세고 씩씩하게 자라 나간다. 6.5 용인중학교 교가/작사 류완희, 작곡 이홍렬 [제1절] 성산의 메아리 여울져 흘러, 줄기찬 김량의 넓은 들녘에 우리의 빛나는 배움의 터전, 자랑타 그 이름 용인중학교 [제2절] 창공을 날으는 큰 새와 같이 무한한 포부와 희망을 안고 한 학창 한 뜰에 업을 닦으니 우리는 고장과 나라의 보배

88 6.6 용인고등학교 교가/작사 류완희, 작곡 이홍렬 [제1절] 성산의 메아리 여울져 흘러, 줄기찬 김량의 넓은 들녘에 우리의 빛나는 배움의 터전, 자랑타 그 이름 용인고교. [제2절] 창공을 날으는 큰 새와 같이 무한한 포부와 희망을 안고 한 학창 한 뜰에 업을 닦으니, 자랑타 그 이름 용인고교

89 7. 습 유(拾 遺) 7.1 동아일보(東亞日報) 1) 1921년 7월 19일 專修野球遠征 남도디방순회 근일 각 방면에 여러가지 운동열이 왕성하야 각 운동단톄 중에 볼만한 성 적이 잇는바 경성전수학교(京城專修學校)의 학생으로 조직한 뎡구단은 경 성의 뎡구단계에 유수한 강군으로 금년 봄 이래 경성의 각 단톄는 무론이 오 인천 수원 등에서도 련전련승의 조흔 성적을 엇든바 금번 하긔 휴학을 이용하야 남도방면에 원정을 행하기로 결뎡하얏는데 원정을 행하기로 예 뎡한 디방과 일뎡은 鳥致院 二十三日, 大田 二十四日, 金泉 二十五日, 大邱 二十六日 七兩 日, 釜山 二十八日, 馬山 二十九日의 일곱 도회처로 뎡하야 이십일 이일 경에 경성을 출발할 터인바 원정하는 각디의 운동단톄에서 다수히 응원하 야 주기를 바란다며 선수의 씨명은 아래와 갓다더라. 朴英培 金容喆 金彰鉉 金顯廷 朴勝維 金榮涉 鄭鎭玉 白漢成 韓世復 黃珏老 柳完熙 張斗熙 申鉉旭 朴容協 2) 1926년 5월 7일 五月의 文壇/요한 開闢 五月號에 실린 赤駒氏의 英五의 死라는 것도 그 테마와 動機가 불이야 와 가튼 것이다. 同盟罷工을 煽動한 까닭으로 業을 일케된 英 五는 다른 印刷所에 직업을 어덧스나 얼마 업서서 다시 表面上 조흔 말로 解雇가 되엇다. 한달 동안 業을 求하엿스나 危險人物의 指稱을 밧게 된 그는 職을 구할 수 업섯다. 老母는 病들어 눕게 되고 집세를 못주어 쪼끼 어나게 되엇다. 英五는 遺書를 두고 나가 自殺하엿다. 이 作의 事件의 進 行 其中에도 自殺로 誘導되는 先後가 極히 모호하다. 必然性이 업다. 두 印刷所에서 解雇되는데까지는 順順하나 모던 文章이 其後의 英五 의 心理

90 描寫에 니르러서 아조 핏기가 업는 死文이 되고 만 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리고 다시 英五와 영실이란 女子 英五를 사랑하여서 妓生을 그만두고 女工生活을 하는 女子에게 永別差로 가서 하는 對話는 또한 生味가 잇는 것은 엇전 일인가. 생각건대 作者의 長點이 會話나 事件描寫에 잇고 心理 洞察에는 업다할 것인가. 그러치아니하면 作者가 單히 人物의 입을 빌어 서 自己의 思想을 發表코저 한 까닭에 實在味가 減少한 것이라 볼 수 밧 게 업다. 數個所의 對話와 前年의 事件陳述과를 除 하면 小說로는 失敗한 作이다. 思想이나 槪念에 小說다운 옷을 닙히지 못한 까닭이다. 3) 1926년 8월 26일 本報筆禍事件(본보필화사건) 구월일일공판 목하 경성복심법원 형사부(目下京城覆審法院 刑事部)에 부터잇는 본보 필화사건(本報筆禍事件)의 피고 송진우(宋鎭禹), 김철중(金鐵中) 량씨에 대한 공소공판은 오는 구월일일 경성복심법원 뎨칠호법뎡에서 말광재판댱 (末廣裁判長)의 심리로 개뎡되리라는데 이날은 동업시대일보 긔자 류완희 (柳完熙)씨의 명예훼손에 대한 사건의 공판도 열리리라더라. 4) 1926년 11월 8일 柳完熙氏 入監 [전時代日報記者 명예훼손으로] 전 시대일보긔자 류완희(柳完熙)씨는 명예훼손 피소사건으로 경성복심 법원에서 삼개월 금고의 판결을 밧고 경성고등법원에 상고하얏던바 상고 기각을 당하얏슴으로 판결이 확뎡되야 재작 륙일에 복역을 하려고 서대문 형무소에 이감하얏다더라. 5) 1927년 2월 9일 柳完熙氏 滿期出獄(류완희씨만기출옥) 필화사건으로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중이던(형긔삼개월) 전 시대일보 긔자 류완희(柳完熙)씨는 수일전 만긔출옥이 되엇더라

91 6) 1927년 4월 27일 無名會 定期總會 총회를 열고 임원개선하고 개벽사 고소문뎨도 토의해 무명회(無名會)에서는 재재이십오일 오후 여덜시부터 영도사에서 위원 댱 안재홍(安在鴻)씨 사회로 뎨삼회 뎡긔총회를 열고 경과보고와 회계보 고가 잇슨후는 선거위원은 뽑아 새로이 임원을 선택하야 금후 일톄의 방 침은 신임위원에게 일임하고 최근에 발생된 백상규(白象圭) 개벽사(開闢 社) 사건은 토의하야 다음가치 삼개조를 경의하고 류완희(柳完熙) 손진우 (宋鎭禹) 김철중(金鐵中) 삼씨의 위로회를 열고 밤이든후에 페회하엿더라. 新任委員 金佑杵 李乙 李晶燮 安在鴻 朴玄震 李灌鎔 金東赫 決議文 [省略] 7) 1956년 6월 23일 라디오 23일(日)(일) HLKA 저녁 칠(七) 좌담회(座談會) 六二五를 다시 맞으며 安東濬 柳完熙 朱耀翰 趙成鉉 司會 梁白雲 8) 1964년 2월 18일 [訃音] 柳完熙씨(前서울신문編輯局長) 17日下午 龍仁郡內四面松門里 自宅에서 別世 9) 1964년 4월 22일 韓國新聞 百人의 얼굴 [前略] 또 一九 五年 以後生으로 作故한 新聞人을 數名 添加해 둔다. 柳完熙 (松隱ㆍ一九 一8)~六四) [前] 中央 記者. 短評 筆禍로 禁錮3個 8) 一九 一 : 족보에 따라 一九 五? 를 고친 것이다

92 月. [後] 서울 編輯局長. [以下省略] 7.2 경향신문(京鄕新聞) 1) 1956년 5월 19일 라디오 HLKA 後 七 座談會 五日五正 副統領選擧를 마치고. 서울新聞社 柳完熙, 韓 國日報社 林昌洙, 朝鮮日報社 成仁基, 國都新聞社 李漢鎔, 京鄕新聞社 鄭 寅俊 2) 1964년 2월 19일 死亡 柳完熙氏 前서울신문編輯局長 17日 下午京畿道 龍仁郡 內四 面 松門里 自宅서 別世 7.3 조선일보(朝鮮日報) 漫畵子가 본 文人(19)/安碩柱9) 익살집家 赤駒 柳完熙 氏 씨는 몇 해 전 '뿌룩'의 十二 를 번역하여 발표하고서 시인이 되었 던 사람이다. 옛날 開闢에도 처녀작(小說)을 記載하였고 신문에 항용 시 를 발표한 때가 있으니 늘- 豫言者的 詩句를 나열하는 것이라 한다. 그리 하여 씨의 시에는 옛날 '솔로몬'의 시를 읽는 때에 그 느낌을 연상케 한 9) 안석주(安碩柱) 1901~1950 아호는 석영(夕影). 서울 출생. 서울교동보통학교를 마치고 1916년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여 재학 중 그림에 특별한 재능을 보였으며, 1921년 동아일보 연재 소설 나도향(羅稻香)의 환희(幻 戱) 삽화를 그려 우리나라 신문 소설 삽화계의 선구자가 되었다. 그후 휘문고등보통학교 미술 교사, 동아일보사 기자, 조선일보사 학예부장, 중앙일보사 고문, 전조선문필가협회 연예부장, 민 주일보사 편집위원을 하고, 문화시보를 창간하고 발행인이 되었다. 1949년 전국문화단체총연합 회 부회장, 사단법인 대한영화사 전무이사, 대한영화협회 이사장으로 활약하는 한편, 서울시예술 위원 문화위원, 문교부예술위원, 국립극장위원을 하였다. 시(詩)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을 작 사하였고 영화 작품집 여학생 희망 등을 저술, 발간하고, 1950년 2월 24일 별세하여 전국문화 단체총연합회장으로 치러졌다

93 다는 말도 있다. 대개 예술가에게는 自誇心과 自尊心이 많음이 通例 인 바 씨에게는 거기에 대하여는 문제가 없다 한다. 씨가 法專 출신인 만큼 법률가에 항용 있는 특성이 있다 하니 그것은 도리어 자신에게 이로운 지는 모르 겠다. 어쨌든 신문예 작가로서 장래에 많이 노력하리 라고 전한다. 맨 앞줄 왼쪽으로부터 세 번째가 적구[류완희] 선생이다. 7.4 동광(東光) 제31호 1932년 3월 5일 文人百態 만화 李光洙 柳完熙 趙明熙 李相和

94 沈熏 等 7.5 개벽 신간 제1호 1934년 11월 1일 各界人物漫畵展 (122) 右로부터 金炳魯씨, 朴瓚熙씨, 고 李尙在씨, 宋**씨, 李仁씨, 洪命 喜씨, 尹白南씨, 고 朴元熙여사, 朴熙道씨, 玉璿珍씨 (123) 右로부터 權悳奎씨, 金振九씨, 고 朴達成씨, 徐相天씨, 李克魯씨, 崔恩喜씨, 柳完熙씨, *一씨, 兪珏卿여사(이상) [만화는 인터넷에 올린 것이 오류(誤謬)가 발생하여 수록치 못하였다] 7.`6 별건곤 제3호 1927년 1월 1일 [제목] : 各新聞 社會部記者의 苦心談, 날마다 새로나는 소식은 엇더케 모흐나 [필자] 柳光烈, 柳志永, 朴八陽, 馬濠 류광렬, 류지영, 박팔양, 마호 新聞社會部長으로 苦心하든 이약이 =因山때 이약이, 돈 업는 고생= 柳光烈

95 내가 社會部長으로 잇슬 때에 고심하든 일을 몃 가지 쓰라는 부탁을 바 닷스나 날마다 원고지와 활자 사이로 다니며 씨름하기에 도모지 무엇하나 된 것을 슬 처지가 못 되것마는 독촉은 非常하고 拒絶하기도 박절하야 몃 가지 쓴다. [中略] 그때에 時代社會部에 가티 잇든 분은 현재 筆禍事件으 로 入監 중인 柳完熙兄, 某事件으로 체포되엿다가 병사한 朴純秉兄, 현재 中外에 잇는 金東煥兄이엇섯다. 이 몃자를 草하면서도 벼루를 가티하든 친구가 生離死別한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다 압흐다. [以下省略] 7.7 삼천리(三千里) 1) 제4호 [1930년 1월 11일] 將來十年에 자랄 生命!!, 言論界, 敎育界 等 [前略] 예술계 文藝=과거 10년 동안에 인구, 언론, 교육 등도 모든 것이 모다 놀납게 자 라난 모양으로 朝鮮의 문학도 그 환경 가지고도 異數의 발전을 보이고 잇 다. 즉 13,4년 전에 [無情] [尹光浩] 등 장단편 소설이 春園의 손으로 나 와 비로소 묘사와 구상에 근대소설의 초석을 놋기 시작한 뒤부터 朝鮮에 는 純문예작가로 小說에 廉想涉 金東仁 崔曙海 玄憑虛 李箕永 羅稻香 崔 獨鵑 朴英熙 金基鎭 李星海 朱요섭 宋影 崔承一 金永八 李鍾鳴 洪碧初 趙 抱石 등 기타 諸氏와 詩에 朱耀翰 金岸曙 李殷相 金石松 朴八陽 柳赤駒 林和 李相和 抱石 鄭盧風 朴鍾和 金素月 金昌述 梁無涯 韓龍雲 吳相殉 卞 樹州 金海剛 파인 등 諸氏와 時調에 六堂 鄭寅晋 요한 李秉歧 權九玄 曹 雲 등 諸氏과 劇作家에 金運汀 尹白南 金泳甫 朴勝喜씨 등과 또 文藝評論 이 春園 八峯 懷月 無涯 李北滿 尹基鼎 鄭盧風 등이 새벽하늘의 성좌 모 양으로 찬란하게 배출하야 만흔 건설을 보이고 잇다. 그래서 순문예잡지 로 新小說 文藝公論 朝鮮文藝 등이 잇섯고 또 단행본으로도 소 설 시가 등이 수 십 종을 算하엿스며 작가의 단체로는 朝鮮文藝家協會 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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