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_ 한국방송기자클럽회보 개표방송 2006년 6월 7일 수요일 _ 제82호 유비쿼터스 출구조사를 캐치프레이즈로 -개표방송 정밀분석- 이상열 세종대 신문방송학과 석좌교수, MBC 보도본부장, 방송기자클럽 부회장 지난 5월 31일 치러진 제4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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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적 현안의 이해증진 한국방송기자클럽회보 방송보도 발전위한 조사연구 방송인의 우의증진 친목도모 발행인 / 송석형 편집인 / 엄효섭 TEL FAX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9 잠사회관301호 2006년 6월 7일 수요일 _ 제82호 년 10월 12일 창립 은 알고 있었으나 을 다했 지방선거방송 - 경인TV, 뉴스 60% 지역뉴스로 경기 인천지역 지상파 사업자 로 선정된 경인TV컨소시엄은 뉴 스의 경우 전체의 60% 이상을 지 역뉴스로 편성하고 전국뉴스는 YTN, CBS, MBN 등에 아웃소싱 할 예정이 경인TV는 특히 2010년부터 흑 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방송 첫해인 내년에 51%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완전 HD 프로그램 으로 편성하기로 했 현재 7월 을 목표로 법인설립에 필요한 절 차를 밟고 있는 중. 경인TV컨소시엄의 1대주주인 영안모자의 백성학 회장(사진)은 5월 11일에 있은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5월 본방송과 함께 서울지 역 역외 재송신도 가능하도록 준 비할 것 이라고 말해 민방간의 경쟁구도를 암시. 방송법에 따르면 자체편성비율 이 51%를 넘을 경우 역외에서도 SO를 통해 재송신할 수 있 백 회장은 특히 기업경영을 통 해 가졌던 나눔의 문화 를 구현 하는데 방송이 적합할 것으로 본 다 며 공익성과 상업성을 고루 안배한 균형 있는 시각을 가진 방 송, 노사가 화합하는 방송, 경 기 인천 지역민이 사랑하는 지 역민방으로 거듭나겠다 고 밝혔 경인TV 컨소시엄은 영안모자 (22.6%), 미디어윌(11%), 경기고 속(10%), 매일 유업(7%), 테 크노세미켐 ( 6 % ), CBS(5%)가 주 요주주로 설립 자본금은 1천 400억원이 역대 선거방송 중 최다 인원과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된 5 31 지방선거방송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한 차원 끌어 올렸을 뿐만 아니라, 뉴미디어의 가능성을 재삼 확인한 방송이었 각 방송사들은 작년 12월부터 선거전담팀을 구성, 총력 을 기울인 끝에 선거방송의 새로운 기록을 남겼 먼저 선거방송은 방송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참 공약의 비교분석으로 정책 대결을 이끌어 내 시청자들의 후보선 택에 기여했 또한 정시뉴스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후보자합동토 론회 등 과감한 별도편성으로 뉴스시간의 한계를 뛰어 넘었 특히 각 지역의 네트워크는 지방선거라는 특색에 걸맞 게 중앙의 수중계가 아닌 독자편성으로 지역 후보 알리 기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 각 방송사들의 자체 평가. 개표방송에서는 당락의 대세가 정해져 정답이 주어진 맥 빠진 방송이 됐으나 각 방송사들은 숫자의 단순전달 보다는 해석저널리즘의 도입으로 선거결과 분석에 치중 해 완결성을 높였 아울러 갖가지 데이터의 화면처리에 새로운 기술을 도 입해 업그레이드된 방송기술과 미술의 하모니를 연출하 고, 본격적인 HD방송과 DMB방송으로 디지털 방송에 대 한 공감대를 이끌어 냈 이번 5 31 지방선거 방송은 미국과 같은 공동출구조 사 도입여부와 투표용지의 수작업분류에 따른 개표 지연 이라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으나 향후 전자투표 도입으 로 이 같은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 각 방송사들은 합평회에 이어 선거백서 준비에 들어 갔 개표방송 정밀분석 2면 여 야 팀장 긴급좌담 5면 KNN, 창사 11주년 새로운 CI 선포 KNN(대표이사 박용길)은 창사 11주년을 맞 아 15일 종전 명칭이었던 `PSB부산방송`을 부산 경남을 대표하는 방송을 뜻하는 `KNN`(KOREA NEW NETWORK)으로 바꾸면서 새로운 CI를 마련하 고, 도약을 다짐했 박용길 사장은 이날 CI선포식을 통해 "명실공히 부산 경남 700만 지역민을 대표하는 방송사로 거듭날 것 이라고 밝혔 이와 함께 KNN은 부산 경남을 아우르는 보도 정보 프로그램의 확대편성과 동북아 중심방송사로의 발전방향 등을 포함한 비전도 함께 제시했 색상은 힘찬 미래를 향한 KNN임직원 모두의 열정과 에너지를 상징 하는 강렬한 Red를 적용하였 DigitalForum SBS, 글로벌 모바일콘텐츠 어워드 개최 DMZ의 생명문화재 -고라니 - 한국, 모바일콘텐츠 2개 부분 수상 - SBS(대표이사 안국정)는 5월 25일 모바 일콘텐츠 산업의 향후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모바일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제 1회 글로벌 모바일콘텐츠 어워드 를한 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하 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모바일컨텐 츠 수상작 5개를 선정해 발표했 특히 5개 부문에서 국산인 물가에 돌 튕기기 와 모바일 싸이월드 가 수상작 으로 선정돼 한국의 모바일콘텐츠가 세 계 최고임이 입증되었 글로벌 모바일콘텐츠 어워드는 매년 개 최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기업의 네트워 킹 및 비즈니스 기회를 관련 기업에 제공 하고 글로벌 모바일콘텐츠의 최신 동향 과 향후 전망에 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 이 이에 앞서 개막된 제3회 서울디지털포 럼에서는 국내외 디지털 거장들이 연사 로 나서 디지털 지능혁명 전망에 대해 열 띤 토론을 벌였 퀄컴사의 폴 제이콥스 사장은 기계를 통해서 사람들이 판단을 내리기 위한 더 많은 정보를 가질 수 있고, 이를 통해 더욱 나은 삶을 누릴 수 있 고 미래를 전망. 또 지멘스사의 클라우스 클라인펠트회 장은 한국이야말로 정보통신에 대한 기 술적인 역량과 열정을 통합시킬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며 향후 네트워크 서 비스 시장에서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 한편 서울디지털포럼 2006 행사중에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국내외 모바 일콘텐츠 관련 1백여 개 기업들이 참가 해 4천3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 렸 콘텐츠 수출 외에도 17개국 정보통신부 장 차관이 참여한 '월드 ICT 서밋'을 통 해 알제리의 전자정부 구축과 베트남 정 보화 프로젝트 참여 등 굵직한 성과를 거 뒀 춘천MBC 전영재 기자 DMZ의 생명문화재 -고라니 인간의 간섭이 거의 없는 DMZ는 고라니의 전 세 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귀한 서식처가 됩니 산과 강에 봄빛이 걷히고 본격적으로 신록이 짙 어지면서 여름으로 치닫기 시작하는 6월. 유난히 물을 좋아하는 고라니 무리가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은 채 헤엄을 치며 수초를 따먹고 있습니 나이를 먹을수록 입 주변에 난 송곳니는 길게 발 달합니 마치 코끼리의 상아처럼 끝이 구부러져 있는 송곳니는 입 밖으로 길게 자라 나무뿌리를 캐 먹는데 사용됩니 우리에겐 흔하게 생각하는 고라니지만 전세계적 으로 볼 때 우리나라와 중국밖에 서식하지 않는 귀 한 생명문화재입니 지역민방 창사 11주년 기념사 7면

2 2 _ 한국방송기자클럽회보 개표방송 2006년 6월 7일 수요일 _ 제82호 유비쿼터스 출구조사를 캐치프레이즈로 -개표방송 정밀분석- 이상열 세종대 신문방송학과 석좌교수, MBC 보도본부장, 방송기자클럽 부회장 지난 5월 31일 치러진 제4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는 2002년보다 약간 높은 51.6%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 하면서 시도 지사의 4분의 3을 석 권하고, 16개 시도 지사 가운데 수 도권과 강원 충청 영남 등 12곳을 휩쓴 한나라당이 압승, 그리고 열린 우리당의 참패로 나타났 5 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유례없는 압승을 거둘 수 있었던 요 인으로 열린우리당 지지계층의 붕 괴, 열린우리당을 전폭적으로 지지 했던 진보 계층의 급속한 감소, 그 리고 노무현 정권에 대한 실질적인 최초의 중간평가였다는 점을 꼽을 수있 이번 선거는 과거에 중산층, 노동 자, 학생, 호남 지역의 전폭적인 지 지를 받았던 노무현 정권이 선거 이 후에는 대북 특검, 민주당 탈당, 집 값 상승, 비정규직 양산, 종합부동 산세 등 과도한 세금, 현실과 괴리 된 부동산 정책, 경기 침체, 양극화 심화 등으로 지지 계층의 이탈이 가 속화되면서 진보세력의 거품이 붕 괴되는 결과를 빚었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노무현 대통령 의 집권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진 5 31 선거는 분노한 민심이 폭발 하여 열린우리당의 참패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 뉴미디어를 활용한 유 비쿼터스 선거방송 유비쿼터스 선거방송이라는 특징 을 바탕으로 지상파 TV 방송사인 KBS, MBC, SBS는 각기 드라마보 다 재미있는 개표방송 (KBS), 디지 털 매체를 적극 활용한 방송 (MBC), 가장 빠르고 정확한 당락 보도 (SBS)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 고 유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총력을 쏟아 부었 이에 따른 각 방송사들의 개표방송 은 당과 후보자들의 선거유세 열기 만큼이나 뜨거웠 이번 선거에서 는기존지상파방송은물론, 지역 케이블 TV의 합세로 치열한 선거보 도 경쟁이 이루어졌 그 동안 수십 여 차례의 선거방송을 통해 개표결 과를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 고심해 온 방송사들은 이번 개표방송에서 도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며 시청률 과 선거개표방송사로서 우위를 점 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개표 방송 특징은 뉴미디어를 활용한 유비쿼터스 선거방송 이라고 할 수 있 이번 선거개표방송은 선거 방송사상 최초로 이동멀티미디어 방송(DMB), HD(고화질), 디지털 양 방향데이터 등 다양한 뉴미디어가 동원되어 기술적인 면에서 혁신적 인 도약을 이루었 KBS-SBS, MBC의 예측조 사 대결구도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컨소시엄을 구성한 KBS-SBS와 MBC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 31일 오후 6시 지상파 방송 3사의 개표방송은 공통적으로 16개 광역 단체장의 예측 결과를 제시하며 일 제히 포문을 열었 먼저, 이들 지상파 TV 방송사는 공통적으로 각 사 인터넷사이트에 서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전국 및 광역별로 투표율, 유권자수, 투표자 수, 부재자 투표자 한자리수 까지 제시했으며, 6시에 전국 광역단체 장, 주요 기초단체장 출구조사를 발 표하고 7시부터 실시간 온라인 개 표 중계를 실시했 정밀 저널리즘을 지향한 KBS 지난 2002년 대통령 선거방송에 서 노무현 후보와 이회창 후보와의 득표율 차이를 소수점 첫째 자리까 지 정확하게 예측하여 가장 정확했 던 출구조사로 평가받은 바 있는 KBS는 이번에도 전국 16개 시도지 사와 주요 관심지역의 기초단체장 당선 예상자를 정확히 예측해 개표 방송이 지향하는 정밀 저널리즘 (Precision Journalism)을 지향했 이를 바탕으로, 최첨단 디지털 데 이터쇼의 선두주자인 KBS는 가상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방송을 진행 하는 한편 역시 이전 선거와의 정당 지지율 추이 비교 등 관심을 끌만한 분석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했 SBS와 함께 정치여론조사 전문기 관인 '밀워드브라운 미디어리서치 (MBMR, 약칭 미디어리서치)'와 'TNS 코리아' 공동컨소시엄을 구성 한 KBS는 선거방송 사상 최초로 ` 넷심'(네티즌들의 마음)을 읽기 위 한 `온라인 구전 효과조사(On-line Word of Mouth Effect Analysis)'를 실시해 방송했 이번 조사는 메트 릭스(Matrix)와 네이버(Naver), 다음 (Daum), 야후(Yahoo), 엠파스 (Empas) 등 4대 포털의 정치 관련 게시판의 4~5월 두 달간 게시글을 다각도로 분석한 것이 KBS는 또한 2D와 3D 입체 그래픽 도표를 한 시스템에서 표출하는 첨 단 그래픽 장비('HD 다빈치 플러스 ')를 자체 개발해 첫 선을 보였 KBS는 지상파DMB의 데이터방송 을 통해 개표방송과 정보를 내보내 고 이동통신 3사의 무선인터넷에 `KBS 527 모바일서비스'를 개설해 유비쿼터스 선거방송을 치렀 디지로그 윈-윈 시스템 가동한 MBC 선거 방송은 MBC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역대 선거 방송에서 타사에 비해 정확성과 시청률 우위를 자랑 해온 MBC는 개표 방송의 전통을 살려 이번 지방 선거에서도 앞서가 는선거방송을선사하기위해 선 택 2006 이라는 용어를 계속해서 사용했 이번 선거에서 KBS와 SBS가 지방 선거 사상 최대 규모인 15만6000명 을 대상으로 공동 전화 출구조사 를 진행한 반면 MBC는 한국리서치 센터(KRC)에 의뢰해 9만명을 대상 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 로 당선예측 프로그램 윈-윈시스 템 을가동했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개념을 섞 어, 이른 바 디지로그를 지향한 선 거 방송을 선보인 MBC는 지금까지 선거에서 이루어진 경마식 개표 중계 보도 를 지양하고 시청자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한 이슈 중심형 보도를 중점적으로 내보냈 또 역동적인 CG포맷과 개표 결과 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발 빠른 의 미 전달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의 궁 금증을 풀어주는 맞춤형 선거 방송 을선보였 MBC는 개표방송이 시작된 이후 상당 시간을 후보들의 득표현황 정 리에 할애하는 보통 개표방송과 달 리 광역단체장 당선 예상 후보들을 몇 분 내로 짧게 정리한 후 바로 오 세훈 서울시장 후보 화상 인터뷰로 넘어갔 이어 김문수 진대제 경기 지사 후보를 동시 연결하는 등 화상 인터뷰 측면에서는 방송3사 중 가 장 발 빠른 진행이었 또 득표 현황 전달에서도 주요 후 보들 간의 관계를 DJ 비서관 출신 대결 (전북지사), 중학 동기동창 대결 (경기지사) 등으로 특정 짓는 것으로 차별화를 꾀했 유비사이언스를 선보인 SBS 지난2002년지방선거당시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100% 적중했 고 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노무 현 대통령 당선을 가장 먼저 선언한 자신감을 보였던 SBS는 첨단 과학 기술을 통한 유비쿼터스 서비스의 실현, 즉 `유비-사이언스(유비쿼터 스+사이언스)' 모토를 전면에 내세 워 풀(Full) HD(고화질) 선거방송을 선보였으며 DMB를 통해 선거방송 전체를 중계했 네이버, 엠파스와 개표방송 생중 계를 제공하기도 한 SBS는 데이터 방송 시청자가 최대 5개까지 관심 지역 정보를 등록해 두면 해당 5개 지역의 개표현황이 실시간으로 제 공되는 서비스를 선보였 SBS는 이와 함께 다양한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와 선거 데이터를 새로운 디자 인의 HD 그래픽에 실어 과학적이 고 심도 있는 분석을 알기 쉽게 시 청자에게 제공했 SBS는 지방선거 사상 최대 규모 인전국15만6천명의유권자를대 상으로 예측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정확도를 위해 KBS와 공동 진 행한 전화조사와 출구조사 결과 발 표 직후 이번에 지지한 정당을 다 음에도 지지 하겠는가 등 질문에 대한 시청자의 응답을 휴대전화와 인터넷으로 받아 정리하는 라이브 폴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 차별화된 구성으로 유권 자시선끌어 지상파방송 3사는 선거개표방송 을 진행하면서 각기 차별화된 구성 을 통해 유권자의 시선을 잡기 위한 다각적인 시도를 하였 오후 5시 부터 개표방송을 시작한 KBS는 오 후6시예측조사결과발표이전한 시간 동안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 등 을재미있게편집해서내보냈 홍기섭 앵커의 진행으로 실시된 KBS의 개표방송에서는 KBS 2TV 지식정보 프로그램 '스펀지'의 내용 을 차용, 개그맨 이혁재가 투표를 하지 않는 유권자에게 벌금을 부과 하는 나라의 예를 들며 투표를 독려 하는가 하면 이전 지방선거 때 박빙 의 승부를 펼친 후보들의 예를 애니 메이션으로 제작해 소개했 그러 나 후보들을 권투 경기장으로 올려 소개하는 모습은 선거에 대한 이미 지를 희화화하는 느낌을 감출 수 없 었 5시부터 엄기영, 김은혜 앵커의 진행으로 계속된 MBC의 선거개표 방송은 경쟁사보다 더욱 빠른 당선 예측을 강조하면서 2002년 제주 지 역 당선자 예측 실패라는 뼈아픈 기 억을 씻기 위해 절치부심하며 더욱 정확하고 빠른 당선자 예측을 시도 했 과거에는 개표율 3% 이상부터 예 측이 가능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유력 예측의 경우 1% 미만, 확실 예 측은 2,3%선에서 가능해 KBS, SBS 와는 달리 제주지역 당선자를 정확 히 예측하는 데 성공했 또한 16 개 전 지역에 대한 전화조사를 두 차례 진행하였고 변수가 많은 8개 지역에 대한 출구조사를 실시했 MBC는 출구조사와 별도로 실시 한 심층 설문조사 결과를 서현진 아 나운서가 가상 스튜디오에서 전했 MBC가 엠비존에 의뢰해 투표 당일인 31일 실시한 이 조사는 전 국 2천5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 신동욱, 김소원 앵커의 진행으로 실시된 SBS의 예측조사 방송은 국 내최초의 인조인간 로봇 '에버원'을 등장시켜 과학적인 예측을 강조했 에버원은 자리에 앉아 질문에 답 하는 형식으로 '유비-사이언스 (ubi-science)'를 목표로 하는 SBS 의 선거방송 계획을 설명했 SBS는이와함께이번지방선거 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갖게 된 19세 남학생과 화교를 스튜디오로 초청해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한 소 감을 듣기도 했 시청률 2002 지방선거보 다 6.8% 포인트 낮아져 투표 전부터 예상된 5 31 지방선 거의 판도가 지상파방송사의 개표 방송 시청률에 영향을 미쳐 비교적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 됐 시청률조사기관인 TNS미디 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5 31 지방선거개표방송 시간대의 지상파 4개 채널(KBS1, KBS2, MBC, SBS) 시청률은 30.9%로 2002년개표방송당시4개채널시 청률 37.7%보다 6.8%포인트 낮아 졌 지역별로는 격전지였던 대전을 제 외한 모든 지역의 시청률이 2002년 보다 하락했으며 서울의 시청률은 2002년보다 8.4%포인트 낮아져 전 국 6대 광역 도시 가운데 하락률이 가장 컸 2004년 총선당시 여론조사 회사 인 닐슨미디어 리서치 조사에 따르 면 방송3사의 총선 개표방송의 시 청률은 47%였고 채널별로는 MBC 19.9%, KBS1TV 19.8%, SBS는 7.4%을 보였 특히, 방송3사가 출 구조사를 포함한 예측조사를 발표 한 오후 6~7시의 시청률에서는 MBC 15.4%, KBS1TV 14.8%, SBS 6.1% 등으로 MBC가 가장 높게 나 타난 바 있 그러나, TNS미디어코리아는 이번 5ㆍ31 지방선거 개표방송에서 KBS 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고 밝혔 KBS 1TV의 '지방선거 개표방송' 2 부는 15.5%를 기록해 지상파 3사 중에 1위를 차지했 '9시 뉴스'를 사이에 끼고 3부로 나뉘어 방송된 이날 KBS의 개표방송에서 1부는 9.2%, 3부는 4%를 각각 나타냈 한편, 4부로 나눠 방송한 MBC의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에선 10.1%를 기록한 3부가 가장 좋은 시청률을 나타냈고, 3부 체제로 방 송한 SBS의 '2006 국민의 선택'에선 2부가 7.8%로 가장 높았 다른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개표방송 시청률 집계(수도권 기준)도 KBS1이 8.4% 로 MBC(6.8%)와 SBS(5.9%)에 비 해 높았 이 같은 결과는 공영방송인 KBS 가 1TV와 2TV 두 개의 채널을 보유 하여 선거방송과 일반방송을 차별 화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 한편 5 31 지방선거 방송의 여파 로 각 방송사 드라마와 여타 프로그 램의 시청률은 다소 낮았 특히 밤 10시부터 MBC와 SBS는 개표방 송을 중단하고 드라마를 내보냈으 나 시청자들은 KBS1의 개표방송에 더 큰 관심을 나타냈 당선자는 MBC가, 실제 득 표율은 KBS-SBS가 정확 KBS-SBS 컨소시엄과 MBC 자체 조사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번 선거 개표방송에서는 양측 모두 광역단 체장 출구조사 결과를 한나라당 11 곳, 민주당 2곳, 열린우리당 1곳 승 리로 예상하고 대전과 제주는 경합 으로 분류했 이번 선거에서는 초 반부터 뚜렷이 드러난 판세 덕분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였으나 일부 지역에서 당선자를 예측하지 못했고 득표율 예측에서 도 문제를 드러내어 결과적으로 정 확한 예측에 실패했 5 31지방선거 개표 방송을 앞두 고 빠르고 정확한 선거 결과 예측 보도를 하겠다 고 홍보했던 KBS, MBC, SBS는 그러나 대전과 제주도 때문에 애를 먹었 대전시장과 제 주지사 선거의 경우 1, 2위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기 때문이 특히 개표 시작 이후에도 두 후보 가 수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1위 다툼을 한 제주가 복병이었 TNS 코리아와 밀워드브라운 미디어리 서치에 공동으로 조사를 의뢰한 KBS와 SBS는 31일 오후 6시 투표 마감 직후 현명관 한나라당 후보가 42.3%의 득표율로 무소속 김태환 후보(42.1%)를 0.2%포인트 차로 앞설 것이라고 예측 보도했(개표 결과와 출구조사 결과:도표 참조) 그러나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 해 독자적으로 당선자 예측 보도를 내보낸 MBC는 김 후보의 득표율 (44.0%)이 현 후보(41.5%)보다 2.5%포인트 높을 것으로 예상했 결과적으로는 MBC가 당선자를 맞췄으나, 실제 득표율 (42,7%:41.1%)은 당선자를 맞추지 못한 KBS-SBS가 오히려 더 근접 했 이는 방송 3사가 그간 초박빙 지 역인 대전-제주의 경우 출구조사 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는데 구 체적인 결과를 보여주지 못한 셈이 MBC는 개표방송 초기 제주의 경 우 경합 지역으로만 분류하고 우 세 후보자를 지목하지 않다가 20여 분이 지나 예상 득표율을 발표함으 로써 오보 를내지않기위해고심 한 흔적을 보였 제주와 더불어 최대 경합지였던 대전 역시 예측 보도에 어려움을 겪 은 곳이었 지상파 3사의 조사 결 과 박성효 한나라당 후보가 득표율 1위로 나타났지만 2위인 염홍철 열 린우리당 후보와의 표차가 오차 범 위 안에 들어 방송사들은 당선자를 쉽게 예측하지 못했 방송사들은 다른 시도지사의 경우 개표가 10% 내외 진행된 상황에서 당선 유력 또는 당선 확실 을 예 측했으나 개표가 끝날 때까지는 대 전과 제주를 경합 으로 분류해 결 과를 예단할 수 없다는 신중한 태도 를 보였 대부분 지역에서 1, 2위간 차이가 워낙 컸던 탓에 당선자는 대부분 적 중했지만 득표율 예측은 오차범위 를 벗어난 경우도 상당수 있었 70.2%의 득표율을 보인 대구시장 김범일(한나라당) 당선자의 경우, KBS-SBS가 63.8% 득표율을 예상 해 오차범위(±2.2%)를 훌쩍 넘겼 48.1% 득표율의 전북지사 김완 주 당선자의 경우, MBC(58.9%)가 10%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예측을 크게 벗어났 이 같은 예측은 만일 선거가 박빙 구도였다면 2000년, 2004년 총선 때와 같이 무더기 오보 사태도 불가피했을 것으로 보인 여론조사전문가들은 예상 득표율 이 오차 범위를 벗어났다는 것은 통 계학적으로 당선자와 2위가 엇갈린 것보다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 여론조사기관에서는 이러한 빗나 간 예측은 정부 여당을 비판하는 여 론의 흐름 가운데 지지자들이 자신 의 의견을 거짓으로 응답하는 조짐 KBS/SBS 오차의 평균 : % MBC 오차의 평균 : % 들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변명했 방송3사는지난총선당시잘못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선거방송 심의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경 험이 있 한 여론조사 전문가는 판세가 뚜렷했던 지방선거가 방송 사로서는 오히려 다행 이라고 꼬집 었 방송3사가정확성을높이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시청자들에 게 다가서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 램을 기획 보도하였음에도 불구 하고 그 결과가 실망스럽게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KBS와 SBS의 경우에 출구조사에 대한 거부율이 종전 다른 선거보다 5%~10%포인트 높은데도 기인하 겠지만 여전히 당선자를 맞추지 못 한 것은 출구조사의 과학성과 여론 조사기관의 역량의 문제점을 드러 내는 것으로 지적된 특히 ARS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문 제가 많이 제기되고 있 지방선거 전 한국마케팅여론조사협회에서 ARS 조사는 표본추출과정을 지키 지 않고 특정 사안에 관하여 특별한 관심이나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유 권자의 응답만을 집계하는 경향이 있는 등 여론조사의 기본원칙을 깨 트린 방법이어서 객관성이나 과학 성이 결여된 조사방법이라는 것이 언론사 보도국장과 편집국장에게 공식문서로 알린 바 있 결정적인 이유는 조사비용 때문이 보통 전화여론조사의 경우 표본 1명당 8천원에서 1만원 내외의 비 용이 들지만 ARS 여론조사의 경우 는 1천원 내외로 가능하 많은 언 론사가 전화여론조사보다 훨씬 저 렴한 ARS 방식을 선택했고 이 조사 결과를 다른 언론사들도 큰 문제의 식 없이 인용 보도했 결론적으로, 이번 5 31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기술적인 면에서 뉴미 디어를 활용한 유비쿼터스 선거방 송과 다양한 개표방송 포맷 개선으 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 하는 데는 대체로 성공하였으나 국 민들의 시선을 돌리게 한 월드컵 열 풍, 정형화된 TV 토론회의 운영, 많 은 자금과 인력, 노력을 쏟아 부은 출구조사와 여론조사의 비효율성 등은 앞으로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 제로 남아있 개표 결과와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비교 지역 당선자 결과 KBS/SBS (오차) MBC (오차) 서울 오세훈 부산 허남식 대구 김병일 인천 안상수 광주 박광태 대전 박성효 울산 박맹우 경기 김문수 강원 김진선 충북 정우택 충남 이완구 전북 김완주 전남 박준영 경북 김관용 경남 김태호 제주 김태환 61.1% 65.5% 70.2% 61.9% 51.6% 43.8% 63.2% 59.7% 70.6% 59.7% 46.3% 48.1% 67.7% 76.8% 63.1% 42.7% 63.5% (2.4%) 64.5% (1.0%) 63.8% (6.4%) 66.5% (4.6%) 55.6% (4.0%) 44.4% (0.6%) 68.5% (5.3%) 61.8% (2.1%) 72.1% (1.5%) 60.9% (1.2%) 49.2% (2.9%) 51.2% (3.1%) 72.8% (5.1%) 76.8% (0.0%) 64.6% (1.5%) 42.1% (0.6%) 62.9% (1.8%) 68.8% (3.3%) 72.8% (2.6%) 63.7% (1.8%) 55.2% (3.6%) 44.5% (0.7%) 66.6% (3.4%) 60.0% (0.3%) 72.9% (2.3%) 63.8% (4.1%) 46.7% (0.4%) 58.9% (10.8%) 69.8% (2.1%) 81.0% (4.2%) 64.1% (1.0%) 44.0% (1.3%)

3 2006년 6월 7일 수요일 _ 제82호 월드컵 한국방송기자클럽회보 _ 3 KBS, 최대 25개 장면으로 다시 본다 관전포인트 짚어준 지난 5월22일 독일 현지 준비를 위해 5명 의 선발대가 출발해 IBC 내에 방송장비를 설치, 점검하고 있 중계방송의 본격적 인 실무가 시작된 것이 KBS는 전체 64경기 중 시간이 겹치는 예 선 4경기를 제외한 60경기를 1,2TV로 생 방송할 예정인데, 중계방송의 목표는 일 반인들도 쉽게 볼 수 있는 월드컵 이 방 송 오프닝부터 선수 프로필 소개, 경기장 소개와 관전 포인트 등 작은 부분까지 세 심하게 신경을 썼 중계방송의 키 포인트는 미 디어 서버 한국 경기중계의 경우 시청 앞 플라자 호 텔 4층에 특설 스튜디오를 설치할 계획이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시청 앞 광 장에 가득한 응원 함성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 또 국내에서는 KBS만이 주관방송사인 HBS를 통해 시청자에게 독점 영상인 미 디어 서버 를 제공한 이는 세계 250여 참가 방송국 중 세계 유수의 방송사인 영 국의 BBC, 독일의 ARD/ZDF 등 17개 방송 사만이 방송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중계 화면을 컴퓨터로 저장, 녹화, 재가공하는 형식이 예를 들자면, 박지성 선수가 골 을 넣는 장면을 보통 방송 화면에서는 5개 정도 잡을 수 있 하지만 미디어서버 를 이용하면 각 경기장에 설치된 25대의 카메라가 25개 장면으로 잡아낼 수 있 중요 장면을 그만큼 다양하고 생생하게, 그리고 실제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KBS는 해설위원으로 2002년 4강의 숨은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해설 MBC는 월드컵 축구대회와 깊은 인연과 전통을 지니고 있 MBC는 텔레비전 방 송을 시작한지 10개월도 채 안된 1970년 6 월, 과감하게 제9회 멕시코 월드컵축구대 회 36게임 전 경기를 독점 계약하여 필름 이 아닌 선명한 VTR로 경기가 벌어진 하 루 혹은 이틀 뒤에 방영하였 브라질의 7 전 전승 우승으로 끝난 이 대회에서 우리 국민들은 MBC를 통해 세계적인 축구 스 타, 펠레, 자일징요를 볼 수 있었 축구 왕 펠레의 바나나킥은 시청자들을 매료시 켰고 온 장안의 화제가 월드컵 축구였 멕시코 대회부터 생중계 개인적으로는 1982년에 MBC에 입사하 여 이번 월드컵이 7번째 대회이 1982년 스페인 월드컵 대회 때까지 만해도 MBC 와 KBS는 홍콩에서 Live로 수신한 녹화 테 입을 공수하여 각 방송사에서 복사를 하여 하루 이틀 뒤에 방영하곤 했 그러나 우 리나라 대표 팀이 본선에 다시 진출한 주역 이용수 전 기술위원장, 독일월드컵 예선까지 현 대표선수들과 호흡을 같이 하 다 불의의 부상으로 현역 선수 유니폼을 갓 벗은 유상철 위원, 축구 마니아들의 뜨 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한준희 위원이 현 장의 생생한 상황을 안방까지 시청자들에 게 그대로 전달할 것이 CF 별도 제작 KBS 스포츠중계제작팀 PD들이 아이디 어를 내 제작한 월드컵 생활 백서 CF는시 청자 반응이 좋은데 KBS의 이번 월드컵 홍보의 야심작이 KBS 축구해설위원과 캐스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청자들이 친숙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제작한 이 CF는 현재 인터넷 접속 건 수가 300만 건에 육박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 이러한 관심이 KBS 중 계방송에 대한 시청률로 연결됐으면 하는 바람이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집중된 행사를 준비 한다는 것은 많은 책임감과 부담감을 수반 한 KBS는 그 동안 올림픽을 비롯해 각 종 크고 작은 스포츠 행사를 치러왔 여 기서 만들어진 KBS만이 갖고 있는 중계방 송 노하우와 전통이 있 KBS인으로서 타 방송사를 선도하 며 이번 2006 독일월 드컵 중계방송에 임 한다는 자부심과 보 람으로 시청자와 온 국민에게 월드컵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 달하는데 노력할 것 이동현 KBS스포츠팀장 이 MBC, 감독 등 초호화 해설 포진 1986년 멕시코 월드 컵부터 대표 팀의 경 기와 개막전 결승전 등 주요경기는 처음 으로 Live로 방송되 었 이후 1990년에 는 MBC의 아이디어 로 과감하게 전 경기 를 Live로 방송할 수 있었 당시만 해도 위성수신비용이 크게 오창식 MBC스포츠국장 부담이 되어 녹화방송 비용과 전 경기 Live 수신의 비용을 비교, 산출해 보라던 당시 제작부장의 지시로 수지 타산을 맞추 기 위해 계산기를 두드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회부터는 방 송3사가 전 경기를 중계방송하고 있 당 연히 3사간의 시청률 경쟁은 치열하 본 선 경기 전에 벌어지는 평가전부터 방송의 전초전이 벌어져 월드컵 한 달을 시청률 전쟁의 최전선에서 맞게 되는 것이 월드컵은 16강 이전의 예선 경기가 48게 임, 16강 이후 결승전까지 16게임해서 총 64게임이 벌어지는데 이 가운데 MBC는 52게임을 Live로 방송할 계획이 지난 2002년 대회 때의 46게임 Live중계보다 6 게임이 더 많 녹화 딜레이가 4게임이고, 나머지 8게임은 하이라이트로 방송할 계 획이 이밖에 낮 시간대 하이라이트와 수시로 편성되는 특집프로그램이 계획되 어있 5 1로 현장감 극대화 MBC는 화면상, 그리고 Audio 음향에서 타사와 크게 차별화를 이뤄야 한 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 기술적으로 MBC는 64게임 전 경기를 화질이 선명하고 5.1 입체음향이 구현되는 16:9 HD로 방 송한 이를 위해서 모든 방송장비를 HD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장비로 교 체했 특히 고가의 HD Live서버를 도입해서 언 제든지 HD로 녹화된 경 기를 하이라이트로 즉시 편집할 수 있게 준비하였 MBC기술 연구소에 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Soccer Screen이라 는 장비를 더욱 업데이트해서 작전 판 대 신에, 움직이는 그래픽을 이용해서 해설자 가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사용함으로써 시 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등 화면상으로도 타 사와 완전히 차별화되게 준비하고 있 그러나 무엇보다도 MBC의 가장 큰 차별 화의 무기는 경기의 최종 전달자인 중계 그래픽으로 경기상황 분석 2006년은 축구가 전지전능한 힘을 발휘 하는 바로 월드컵의 해. SBS의 월드컵 중 계방송 목표는 축구에 대해 한층 다양해지 고, 한결 더 수준이 높아진 시청자들의 요 구에 눈높이를 맞춘 고품질 방송이 캐스터와 해설자의 특화이 MBC의 주 력 해설자는 한국축구 최고의 스타플레이 어 출신인 차범근 감독이 사실 차범근 감독이 해설자로 데뷔한 것은 지난 2001 년도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를 앞두고였 당시 차 감독의 중계방송 시청률은 타 사에 비해서 그다지 월등하지 않았 그 러나 MBC는 차 감독만이 가지고 있고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솔직 담백한 해설 을 유도함으로써, 1년 뒤에 벌어진, 2002 년 월드컵 시청률 경쟁에서는 월등한 우위 를 점할 수 있었 특히 이번 월드컵은 독 일에서 개최된 해외 진 출 1호 선수로서 차범근 감 독은 세계축구의 중심이었 던 독일에서 뛰면서 무려 98득점이라는 경이로운 기 록을 달성했 이때 분데 스리가에서 함께 뛰던 베 켄바우어가 독일월드컵 조 직위원회의 조직 위원장이 또한 월드컵 대표팀 선 발에서 아깝게 예비엔트리 에 포함된 차범근 감독의 아들 차두리 선수도 해설 진에 합류했 젊은 세대 들에게는 오히려 차두리의 해설여부가더많은관심 을 끌고 있다고 한 끝으로, 이번 대회 역시 한국 팀의 성적 여하에 따라 방송의 성공 여부도 크게 결정된다고 생각한 4년 전 한일 월드컵에서도 경험했지만 한국 팀의 성공 여부가 시청률 경쟁을 떠나서 방송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본 한국대표 팀 의 목표달성, 나아가서는 온 국민이 하나 가 되는 그러한 국민 화합의 장을 MBC가 펼쳐 나갈 것이 SBS, 전문성과 심층성으로 차별화 지난달 11일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2006 독일월드컵 본선에 나갈 최종엔 CBS축구담당 백길현 기자 트리 23인을 직접 발표했 23명의 선 수중 무려 10명이 2002 한일월드컵을 경험한 태극전사 박지성, 이영표을 비롯해 안정환, 설기 현, 이을용, 김남일, 송종국, 이운재, 최진철, 그리고 이천수. 이러한 점을 고려해볼 때 이번 독일월드컵의 주전 11명은 지난 2002 한일월드컵의 4강 전사들이 주를 이룰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 <아직은신임을얻지못하고있는약한고리포백> 포백 수비는 스리백 수비에 비해 상대방에게 공간을 내줄 위험성이 낮다는 것이 장점이 또한 현대 축구가 중원장악 이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사이드를 어떻게 파고드는가가 주 요한 승인이 되었기에 좌우 풀백의 공격 가담도가 높은 포백 이 널리 사랑받고 있 그러나 한국축구에는 예전부터 스리백이 대세였 포백에 있어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2명의 중앙 수비수. 한국대표 팀에서 현재 중앙 수비를 맡고 있는 것은 주로 최진철,김진 규(이와타), 그리고 김영철(성남) 정도가 있 2002년 한일월드컵의 4강 신화를 경험하 면서 우리 시청자들의 축구에 대한 이해도 와 관심, 그리고 열기는 이제 세계 최고 수 준이라고 과언이 아니 국제축구연맹 (FIFA)이 제공하는 똑 같은 중계 그림을 가 지고 어떻게 다른 방송사와 차별화를 시킬 황호영 SBS스포츠국장 내가 감독이라면 것인가? 중계방송 의 전문성과 심층 성을 높여야한 박식한 축구 이론 에 현장 경험까지 갖춘 최고의 해설 진을 구축하는 것 도 큰 경쟁무기가 될 것이 이론과 경험 겸비한 해설진 SBS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기존의 신 문선 해설위원 외에 황선홍 해설위원을 새 로이 영입했 황선홍 해설위원은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 중 한명. 90년 이탈리아 월 드컵부터 2002년 월드컵까지, 4번의 월드 컵 출전에 무려 14년 동안 한국 대표팀 간 판 공격수로 활약하며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이 박지성의 움직임이 어떻 고, 이영표는 어떻고... 왜 저런 상황에선 슛 이 안 되는지 등등. 지난 월드컵까지 후배 들과 동고동락한 만큼 생생한 분석으로 우 리 선수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푸 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 여기에 20년 이 상 축구 중계 경험에 최고의 입담을 갖춘 베테랑 신문선 위원의 과학적이고 전문적 인 분석까지 곁 들여진 재미있는 정보와 땀으로 축적된 현장 경험이 잘 어우러지는 만큼 좋은 중계가 될 것이라 믿는 여기에 더해 SBS는 유럽축구 박사로 통 하는 박문성 위원과 영국에서 축구 MBA 를 공부한 권성진 위원 등 두 명의 해설위 원을 해외축구 전문가로 포진시켜 다른 나 라 경기 중계에서도 전문성을 강화했 히딩크 위성으로 연결 시청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위한 SBS의 또 다른 경쟁무기는 바로 히딩크 명 예해설위원이 특히 SBS는 한국의 예선 첫 경기 토고전과 마지막 경기 스위스전때 는 숙소에서 TV로 우리 팀 경기를 관전중 인 히딩크감독을 직접 위성으로 연결해 한 국전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전달 할 예정 이 히딩크는 이미 지난 5월 2006 독일 <노련함으로 중원을 메운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박지성이 거의 확정적이 물론 변 수는 남아 있 박지성을 오른쪽 윙플레이어로 쓰고 싶어하 는 아드보카트 감독의 고려가 남아 있기 때문. 박지성의 대 안으로는 김두현(성남)이 있 그러나 김두현을 공격형 미 드필더로 활용하고 박지성을 윙공격수로 돌려 활용할 만큼 아드보카트호에 많은 훈련 시간이 있었던 것이 아니 이 때문에 아드보카트 감독은 안정적인 방안으로 박지성을 공 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김남일과 이을용이 설 가능성이 높 아드보카트 감독은 백지훈(서울), 이호(울산)등 젊은 피를 실험한바 있지만 그다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 현 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중원인 만큼 아드보카트 감독은 안전하게 김남일과 이을용 카드를 선택할 것이 <스리톱 낙점은 과연 누구> 아드보카트 감독을 가장 고민스럽게 만드는 부분은 아마 공격수 3명을 골라내는 일이 될 것이 강력한 원톱 후보였 던 이동국(포항)이 부상으로 최종엔트리에서 탈락하면서 원 톱 후보는 대폭 줄었 안정환과 조재진이 가장 확률이 높 월드컵 입체 분석 히딩크 황선홍에게 듣는 다 에 출연해 전세계 축구 흐름을 정확히 읽어내는 감각과 분석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바 있 캐스터진의 면면도 화려하 생생한 현 장 경험을 익히기 위해 캐스터에 축구기자 로 변신했던 한종희 캐스터는 신문선-황 선홍 콤비를 조율한 또 비유의 달인이라 는 송재익 캐스터는 구수한 입담을 선사하 고, 힘이 넘치는 김정일, 조민호 캐스터도 정확한 상황전달을 위해 노력할 것이 중계방송의 과학화를 위해 SBS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경기상황을 분석하는 트레이 서(Tracer) 장비를 독일 뮌헨 IBC센터와 서 울 스튜디오 2곳에 설치해 놨 하프타임 이나 주요 득점 장면 설명 때 해설자들이 직접 이 장비를 사용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 극장에서도 SBS시청 가능 시청자들과의 하나 된 호흡도 중요하 SBS는 이미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정 보를 네티즌들과 공유하고 있 또 월드 컵기간 국내 최대극장 체인인 CGV의 700 여개 극장, 8만여 좌석에서 SBS의 축구 중 계방송을 볼 수 있도록 했 그것도 초화 질 HD화면에 5.1채널 스테레오 음향으로 말이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 진인사대천명 ( ),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 을 기다린 이번 독일 월드컵을 준비하 는 SBS의 자세 은 가운데 박주영을 원톱으로 돌려세울 가능성도 엿보인 그러나 아드보카트 감독은 안정환과 조재진을 번갈아 기용 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인 좌우 윙공격수 역시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 설기현과 이천 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설기현은 최근 계속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 대안으로 박주영이 있지만 박주영은 전 형적인 사이드 공격수는 아니 오히려 투톱 시스템에서 처 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거나 원톱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 만일 내가 아드보카트 감독이라면 과감하게 우선 설기현과 이천수를 좌우 공격수로 배치한 뒤 경기중 변화가 필요할때 는 과감하게 설기현을 배제하고 박주영이나 정경호(상무)를 기용하는 방법을 택하겠 본선에서 상대해야 하는 프랑스, 스위스, 토고는 모두 포백을 사용하는 팀. 그렇다면 좌우를 크게 흔들어주는 활동량이 많은 선수들이 좌우 공격수로 포 진해야 한 이천수의 경우 좌우를 오가며 왕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 정경호 역시 타고난 스피드로 침투능력이 빼 어나 문제는 박주영. 현재의 포메이션에서 박주영 은 마땅히 갈곳이 없 아드보카트 감독은 "한국의 기대는 아주 높 하지만 코칭스태프의 기대도 높다"는 말로 자신 감을 표현했 아드보카트 감독이 독일월드컵 본선에서 공격재원을 충분 히 사용하면서 골을 폭발시키는 현명한 방법을 찾아내기를 기원한 21개국 정상들의 감탄, Wonderful 누리마루! 정상과 정상이 만난 곳에서 원더풀 누리마루 한목소리로 21개국 정상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세계 최고를 짓겠다는 대우건설의 도전과 열정이 이루어낸 결과입니 도전 없인 정상도 없습니 열정 없인 1등도 없습니 최고를 짓겠습니 2005 APEC 정상회의가 열린- 누리마루 APEC하우스

4 4 _ 한국방송기자클럽회보 좌담회 2006년6월7일수요일_ 제82호 <여 야 출입 팀장 긴급 좌담회> 참 공약 선택하기 개선 여지 많다 사회:이기정 YTN 정치부 차장 최승진 CBS 정치부 차장 이춘호 KBS 정치부 차장 박진원 SBS 정치부 차장 이동애 MBC 정치부 기자 일시:2006년 6월5일 장소:클럽 회의실 YTN 이기정 차장 이기정 지금 이 자리에는 우리 방 송기자클럽 회원사 정치부 여야 반 장들께서 나오셨습니 이번 5.31 지방선거를 치르시느라고 무척 고 생들 하고 또 기억에 남는 점도 많으 시리라 생각됩니 정치부 기자로 서 가장 꽃이라고 하는 것이 선거라 고 저는 생각합니 먼저 야당 출입 하는 이동애 팀장께서는 어떻게 느 끼셨는지? 이동애 선거 한 번 치르는 게 정 치부 기자의 가장 큰 역량이 드러난 다고 할까요. 그런 측면 때문에 기대 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일 찍 판세가 굳어져서 오히려 취재의 폭이 줄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많 이 들었습니 박진원 여론 조사결과들을 보더 라도 일단 야당이 주장하는 중앙권 력 심판론 이라는 데에 대한 공감도 가 여당이 주장해온 지방부패 심판 론 에 비해서 상당히 앞섰고, 그 결 과 12:2:1이라는 구도가 일찍 굳어 버렸습니 그런 면에 있어서 긴박 감이라고 할까 그런 건 이른 시점부 터 없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선거 말기에 박근혜 대표한테 대한 피습 사건이 있으면서 원사이드한 상황 이 더욱 짙어져 가는 과정이 마지막 관심을 끌었던 것 같고요. 그래서 피 습사건이 이번 선거를 보는 데 막판 펙터로서 등장하지 않았나 하는 그 런 생각이 듭니 1월부터 지속된 판세가 문제 최승진 일단 저도 생각은 엇비슷 한데요. 제가 정치부 기자하면서 총 선도 치러보고 대선도 치러보고 지 방선거도 치러보고 이번에 또 지방 선거를 치렀는데 역대 선거와 비교 했을 때 가장 재미없는 선거는 맞아 요. 그런데 선거를 치르다 보면 혼전 이벌어지고왔다갔다하는그런맛 이 그 동안은 많이 있었어요. 이번 같은 경우는 선거구도가 너무 고착 화 돼 있어서 앞에 박진원 차장이 이 야기했듯이 12:2:1이라는 게 1월 달 여론조사가 거의 선거 막판 여론조 사랑 똑같이 흘러가는 그런 상황밖 에 없었어요. 그 와중에 박근혜 피습 사건이라는 게 있었지만 이게 큰 판 세를 뒤집기보다는 오히려 판세를 고착화시키고 심화시키는 그런 역 할을 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여기 다가 6월 달에 월드컵이 있지 않습 니까? 국민들의 관심이 또 지방선거 보다는 어떻게 보면 다가오는 월드 컵에더신경을좀많이쓰지않았 나, 그러다 보니 지방선거는 상대적 으로 관심 밖으로 밀려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 이기정 아마 같은 현장에서 취재 를하다보면느끼시는점이비슷하 리라고 생각이 됩니 그런데 제 개 인적으로는 야당에서 여당에 대해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고 여당에서 는 지방권력 심판론, 이런 식으로 서 로 대결구도를 펼쳐보려고 했는데 유권자들이 볼 때는 지방권력 심판 보다는 중앙권력의 심판이 더 호소 력이 있지 않았나, 이슈를 선점하는 과정에서 야당의 구호가 더 강력하 게 먹히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들고 요.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현 정권 에 대한 어떤 불만이 팽배했던 것이 선거로서 드러났다, 결국 그럴 수밖 에 없는 건데요. 사실 방송사에서는 월드컵에 대해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것이 많기 때문에 이쪽에 좀 집중하는 것이 아 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얘기하실 분이 있나요? 월드컵이 주는 좋은 점도 있고 어떻 게 보면 최근에 들어서 반 월드컵에 대한 얘기도 나오긴 하는 것 같긴 한 데 대세는 아닌 것 같기도 하구요. 박진원 선거 자체를 보는 과정에 있어서 월드컵하고 연관을 시키지 않고 바라보기 어려운 상황입니 한국이 한번 주최한 월드컵이요, 이 번은 진출하는 월드컵 아닙니까? 그 래서인지 후보자 운동원들의 옷차 림이라든지 선거운동의 구호, 노래 등 월드컵을 원용하려는 노력이 보 였습니 또 결과적으로 50%를 넘 겼습니다만 선관위 자체도 투표율 이 낮아질 것에 대비해 여러 가지 호 소를 했었습니 투표 당일 날 선거 투표율이 50%을 넘으면 여당 관련 표가 결집되지 않겠느냐 라는 예측 이 선거전에 많았습니 그렇지만 선거 현장에서 취재 기자들이 전해 온 메시지는 투표하러 온 사람들 중 에 많은 분이 여당이라든지 정부에 대해서 못 참겠어서 투표하러 왔다 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더라는 거죠. 이기정 그러니까 투표율이 높다 고 해서 꼭 여당에게 유리하다, 라는 등식도 이제 깨지는 것 아닌가... 이동애 월드컵이 없었다면 그럼 우리가 지방선거 관련 보도를 굉장 히 많이 했을까, 그건 아닌 것 같거 든요. 물론 월드컵이 있기 때문에 관 심이 분산되는 측면도 있긴 하지만 판 자체가 1월 달부터 쭉 진행되면 서 5월까지 큰 요동 없이 진행된데 더 큰 원인이 있다고 보여요. 예전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격전지를 가 다, 민심을 듣는다 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한 두 꼭지 소화하던 걸 오 히려 정책 검증 같은 걸 추가했지 않 습니까? 새로운 기획 기사를 만들어 내지 않는 이상 우리가 쏟아낼 수 있 는 지방선거 기사는 좀 한정적이지 않았을까, 그러니까 월드컵이 영향 을 미쳤지만 아주 그게 큰 그건 아니 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 이기정 그러니까 정치부 기자의 일이 줄어든 건 절대 아니었군요. 월드컵 열기 과다 부각 이춘호 제생각은좀다릅니 2002년은 우리나라가 월드컵을 주 최한 상황이고 그 당시는 또 성적이 굉장히 좋았습니 좋았지만 그 당 시에는 이렇게 월드컵 본 경기가 시 작되기 전에 선거관련 보도가 월드 컵 보도에 치인 적은 제 기억에는 별 로없습니 물론미국같은경우도 가장 인기 있는 슈퍼볼 결승전 때문 에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연기된 적 이 있을 정도로 스포츠가 정치 논리 를 압도하는 게 현대사회의 특징이 긴 하지만 정치부 기자들이 나름의 문제제기를 할 필요는 있지 않는가, 그런 생각을 해요. 그 다음에 또 월 드컵 관련 폐해를 지적하자면, 초반 의 쟁점은 이미지하고 감성선거였 는데, 꼭지점 댄스니 목장갑 댄스니 월드컵을 너무 앞세워 가지고 지방 선거를 소홀히 한 측면이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 두 번째는 양 못지않게 질적인 측면에서도 월드 컵 열기를 과다 부각함으로서 선거 의 쟁점이나 정책이 완전히 사라지 고 선거 자체를 이벤트화 하는 폐해 를 끼치지 않았나 생각합니 이 문 제는 별도로 심도 있게 다뤄져야 한 다고 생각 합니 이동애 거기엔 전적으로 동의하 고요. MBC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장 후보들의 중점 공약을 한번씩 하고 나서 다음 주에 이슈가 되는 강북개 발점검, 교육서로다른처방, 서울 시청 이전, 교통, 균형 개발, 이런 식 으로 해서 이슈를 잡아 갖고 했는데 이렇게 한 것도 사실은 따지고 보면 메니페스토 때문 아닙니까? 꼭 월드 컵과 관련이 없더라도 보도에 대한 형식이나 방식에 대한 연구가 앞으 로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 도 들어요. 참 선거운동 계량화 미흡 박진원 예전에 비해서 유세와 관 련된 보도 꼭지수가 많이 줄어들었 습니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이른 바 메니페스토라는 것이 시작이 됐 고 우리가 메니페스토를 통해서 정 책검증을 해야 된다는 당위성이 확 산됐기 때문입니 그러나 메니페 스토 운동본부도 출범한지 얼마 안 돼서 공약을 평가할 계량화 메커니 즘이 미흡했던 것은 사실입니 여 기서 중요한 것은 각 방송사 나름대 로 이런 것을 어떻게 걸러내고 어떻 게 계량화하고 어떻게 시청자들한 테 전달해 줄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 이 문제를 다 같이 생각하는 그 러한 자리도 마련했으면 하는 생각 이 듭니 최승진 박 차장님 잠깐 얘기했듯 이 신뢰성과 어떤 공정성을 담보로 하는 제3의 기관에서 그걸 평가를 해줘야 되는데 방송에서는 어느 정 도 평가는 해줬어요. 그런데 그게 어 느 정도 어떤 정당성을 가지고 있고 공정성, 신뢰성을 가지고 있는지 모 르겠어요. 그나마 언론은 좀 나은데 시민사회단체에서 평가를 하고 그 걸 신문이나 방송에서 그대로 보도 하고, 어느 게 맞는지 틀리는지 판단 조차 못하는 그런 상황이 돼 버린 것 같아요. 이 부분은 반드시 다음 선 거 이전에라도 집고 넘어가야 한다 고 생각합니 박진원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 예요. 방송사에서 보도를 했다면 당 선된 사람, 그 공약을 지키고 있는지 반드시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고 봐 요. 우리들도 국회를 커버하면서 챙 겨봐야 되겠습니 참선거운동 시민단체난립 이춘호 메니페스토를 내걸고 있 는 시민단체가 너무 많아 시청자들 에게 혼선을 주고, 두 번째는 상반된 평가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선관위 차원에서 공신력 있는 큰 단체를 만 들어 가지고 줄여야 될 필요가 있고, 두 번째는 각 언론사도 통일된 기준 을 나름대로 제시를 해야 한다고 봅 니 세 번째는 메니페스토의 인력 을 비롯한 인프라가 취약하다는 거 예요. 그 다음에 사후 비교 말씀하셨 는데 원래 사전보다는 사후가 중요 하잖아요. 취임 1년이면 1주년, 2주 년, 3주년 계기를 잡아 가지고 언론 이 그 당시에 공약했던 사항들을 계 량화 점수로 매겨 시민들한테 제시 해주면 선거문화가 획기적으로 바 뀌어 지는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합 니 이기정 유권자들이 후보를 비교 해 볼 수 있는 게 공약 말고도 TV토 론이라는것이있지않습니까? 서울 시장과 경기도지사 이 쪽에 상당히 관심이 많았죠. TV토론이 잘 됐다고 들 생각하는지 아니면 개선할 점이 있는지 이춘호 기자가 먼저... 이춘호 제 생각에는 TV토론이 비교적 잘 된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정치 공방에서 벗어나 순수하게 정 책 위주로 TV토론을 이끌어 나갔습 니 다만 개인적 생각은 TV토론이 너무 많다는 것, 한 후보자가 지금 보면 평균 한 20회 가까이 각종 토 론회에 불려 나옵니 그래서 공동 으로 TV토론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TV토론 컨소시엄, 라디오 토론 컨소 시엄, 신문은 신문 컨소시엄, 컨소시 엄을 구성해서 그걸 타이트하게 제 한하고 대신 토론시간을 보통 평균 2시간인데 3시간 정도로 넉넉하게 늘려 잡는 것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토론회, 구색보다는 실질이 필요 박진원 지금은 각 후보들이 동의 를하지않는한후보들이전부나와 서 토론을 벌이는 그런 형식 아닙니 까? 그러나 시청자들한테 깊이 있는 토론을 해주기 위해서는 진짜 다섯 사람 후보가 있다면 다섯 사람이 다 나오는 토론회, 그 다음에 1, 2등 후 보만이 나올 수 있는 토론회, 아니면 정말로 1, 2등 후보가 아닌 상황일 수도 있겠죠. 3명의 후보가 다 당선 가시권에 있다면 진짜 그러한 위원 회라든지 이런 의미가 있는 후보들 만을 모은 토론회를 전개할 수 있는 논의기구 같은 건 분명히 한번 거론 이 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 이동애 오세훈 후보가 토론이 너 무 많아 토론회에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해가 가면서도 또 한편으 로아쉬웠던게사실하루종일길거 리 나가서 유권자 만나면 얼마나 만 나겠습니까? 그러면서도 사실 5당 토론회는 유권자들한테 비교를 많 이할수있는기회를주는것은못 되더라고요. 적어도 양자토론 정도 는 돼야지 서로 상대방 후보가 검증 해주는 그래서 유권자들이 판단하 는 기준도 삼을 수 있을 텐데요. 그 리고 막판에 바빠서 토론을 못 간다, 이건 잘못 판단하는 것이라고 봅니 토론회야말로 유권자랑 만날 수 있는 가장 어떻게 보면 가장 쉬운 방 법이니까 거리에 나가 악수 열 번 하 는 것보다 훨씬 더 내 공약과 나의 자질, 나의 생각을 보여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인식의 전환을 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 이춘호 한나라당이 이번에 토론 에안나온건사실많기도하지만 두 번째는 굳이 판을 벌려 줄 필요가 없다는 거죠. 이기정 그런 게 있습니 과거 역대 선거에서 보면 유리한 사람은 어떠한 명분을 써서라도 절대 토론 회에 안 나오려고 하는... CBS 최승진 차장 최승진 그런데 이번에 오세훈 후 보나 김문수 후보랑 토론회 직전에 만나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진 짜 토론이 너무 많다는 거예요. 한 두 군데도 아니고 어떤 언론사는 나 가고 어떤 언론사는 안 나갈 수가 없 으니까 요구하는 데는 다 나갈 수밖 에 없다는 거예요. 나가다 보면 이것 저것 준비해야 되고 정책을 공부해 야되고그러는데막상TV 토론준 비하고 참여하고 그러다 보니까 자 기도 다른 건 못하고 정말 TV토론밖 에 못한다, 이런 어떤 불만 섞인 얘 기도 좀 하는데, 현 토론회 차별성 없어 이기정 잠깐 끼어들어서 죄송한 데바로이런것이있어요. 오세훈과 김문수 후보 둘 다 공히 압도적으로 지지율이 높은 후보였단 말이죠. 그 런데 여당 당직자들이 하는 이야기 를 보면 TV토론이 너무 많다는 이야 기는 안 들립니 오히려 안 해서 문제라는 거죠. 이동애 기자나 이춘 호 기자가 한 얘기 다 일리가 있습니 그러면서도 어떻게 보면 후보자 들의 정치철학을 알아보기에는 지 금의 TV토론 시스템 갖고는 사실 미 흡한 부분이 있다 이겁니 2시간 중에서 5명이 나오면 1인당 10분내 지 15분, 또 사회자가 이것저것 얘기 하고 이렇게 몇 분입니다, 경고 주고

5 2006년 6월 7일 수요일 _ 제82호 좌담회 한국방송기자클럽회보 _ 5 <여 야 출입 팀장 긴급 좌담회> 인턴 특종으로 방송사 취약성 드러나 하면10분정도남짓되지않을까, 10분 남짓을 봐 갖고 그것도 A방송 사, B방송사, C방송사 옮겨봐야 같 은 얘기가 거의 90% 반복됩니 그 렇다면 과연 거기서 어떠한 차별성 을내가찾아낼수있었을까하는의 구심이 듭니 주자들이 삿대질을 하면서 까지 할 수 있는, 그래서 후 보자의 정책, 정치적 철학, 그 다음 에 품성까지도 표출되는 토론이 돼 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 박진원 어차피 룰 세팅이라는 건 선거전에 즉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돼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다시 선거판이 돌아오기 전에 이런 룰세팅이필요하다라는말씀아니 신가요? 이기정 그렇죠. 선거전에 토론방식 고쳐야 최승진 TV토론이 예전보다는 질 이나 양으로 봤을 때나 나아진 건 사 실이지만 결국 지금 TV토론 가지고 는 자질과 정책을 검증하기가 어렵 다는 거예요. 이걸 갖다 우리가 시정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겠느냐, KBS에서 추진했던 양자토론이라든 지 아니면 토론시간을 늘린다든지 다각도로 방법을 생각해봐야 되는 것 같아요. 사회자께서 말씀하신 선 거전에 먼저 세팅을 해놔야 되지 않 겠느냐, 이 부분에 저도 전적으로 동 감을 합니 이기정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는 특별히 저희가 이런 걸 추진하기가 어려웠던 부분이 사전에 너무나 일 찍 판세들이 여러 군데에서 정해졌 습니 후보가 나오자마자. 박진원 후보가 나오기도 전에... 이기정 그래서 그 판세가 굳어져 대세론이 돼 버렸어요. 보통 대세론 이다 하면 거기에 대응하는 견제론 이 나오게 돼 있는데 견제론이 아예 싹 들어간 이번 특이한 선거이기 때 문에 이런 논의조차도 힘들지 않았 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 이번 선거의 가장 하이라이트가 됐 던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이 있었습 니 지충호씨라는 결과적으로는 돌발적인 사건으로 잠정 결론이 났 죠. SBS 박진원 차장 박진원 일단 이 사건은 주말 저 녁에, 뉴스 시간에 가까운 시간에 일 어난 사건입니 SBS 같은 경우에 는 뉴스가 8시에 있기 때문에 더군 다나 더 그랬고... 나머지 두 지상파 뉴스 KBS, MBC의 경우도 1시간이 늦지만 촉박한 상황이었고요. 24시 간 뉴스 체제인 YTN 입장에서도 굉 장히 큰 브레이킹 뉴스였다고 생각 이 듭니 일단은 사건이 발생하고 난 다음에는 이러한 1보를 전하는데 급했고 그 다음에 사건현장의 그림 을 확보하는데 급했던 상황이었습 니 그리고 나중에 이 사건을 돌아 보면서 과연 방송에서 이 문제를 이 렇게까지 크게 다룰 필요가 있었느 냐 하는 일부 신문의 지적이 있기도 했습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대한 민국의 제1야당의 당 대표가 더구나 여성 당수가 얼굴에 그것도 선거운 동 도중에 상해를 입었다 면에 있어 서는 비중이 큰 브레이킹 뉴스로 다 룰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 다 만 그러한 과정에서 일부 혼란스러 운 메시지들이 전달된 데 대해서 신 문이라든지 일부 인터넷 언론에서 비판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 그 렇지만 방송 뉴스의 기능 중에 하나 가 이러한 커다란 일이 일어났을 때 속보성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에 이 문제 관해서 이루어졌던 TV방 송사의 보도는 가능한 한 사건을 충 실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애를 썼던, 특히 어떠한 편견을 갖고 보도한 일은 찾아볼 수 없었지 않느 냐 하는 생각입니 최승진 일단 이번 지방선거를 평 가 한다고 했을 때 야당대표한테 정 치 테러를 가했다, 이건 가장 큰 오 점으로 남을 만한 사건이에요. 선거 중간에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러면 그 이후에 언론에서 차분히 대응을 했느냐, 전 그렇게 판단하지 않아요. 특히 방송에서 심했다는 생각이 드 는데 선정적으로 긁히는 장면을 밤 11시 뉴스에 내보냈고, 또 그 이후에 술을 먹었느니 배후가 있느니 없느 니 정계에서 제기하는 의혹을 여과 없이 보도하지 않았나요? 사실 이쪽 당에서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저쪽 당에서 이렇게 반응하더라, 이걸 묶 어서 보도하기에 급급한 그런 보도 행태를 보이지 않았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을 해야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듭 니 속보성에 정확성이 딜레마 박진원 돌이켜보면 어떠한 사건 이 발생했었을 때 그걸 충분히 분석 해 줘야 되고 걸러낼 것은 충분히 걸 러내 줘야 된다는 말씀에는 100% 동의합니 뉴스의 중요한 역할이 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뉴스가 열려 있는 상황에서 들어오는 정보들을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 있 을지, 뉴스의 속보성 하고 그 다음에 뉴스의 정확도의 판단, 그것이 항상 방송기자가 딜레마로 안고 가는 부 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특히 사 건발생 이후 하루 반나절이 지난 그 러한 상황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가 리려는 노력을 각 사가 했었죠. 기계적 균형 도 문제 이동애 두 분의 말씀에 다 동의 하는 부분이 정치 뉴스는 역시 공 방뉴스 다, 공방으로 우리가 기계 적균형 을 맞추는 한계를 이번에도 여전히 드러냈던 거고 그 다음에 좀 아쉬운 점은 지르는 데는 화끈하게 지르는데 수습하는 데는 참 인색하 다, 무슨 말이냐 하면 사실은 그 당 시에 우리가 잘 몰랐잖아요. 술 먹었 는지, 경찰에서 술 먹은 걸로 했기 때문에 보도를 그렇게 했던 거고, 박 모씨가 마치 지씨와 관련 있는 것처 럼 하다가 마치 열린우리당에서 뭐 한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겼던 건 사실 입니 그럼 나중에 사실과 틀린 부 분을 명확히 바로 잡았느냐 그렇지 못한 부분을 바로 잡아야 한다 이런 말씀입니 박진원 그럼요. 일단 속보성 때 문에 잘못 짚었다면 나중에 정리를 해서 시청자 여러분 사실은 이렇습 니다 라고 하는 것은 의무라고 생각 해요. 이기정 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싶어요. 대표적인 것 이 대전은요? 병상에서 첫마디 했 다는데 그 대전은요? 발언 하나 갖고 판이 뒤집어졌다는 데 공감이 가요.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서 나중 에 선거 뚜껑을 따 보니까 여론조사 결과와 틀린 게 없었어요. 과연 여론 조사가 과학이다 싶은 건 이 대전 은요? 발언 하나 보도되고 피습사 건 이후부터 대전이 확 바뀌고 제주 가 엎치락뒤치락 했잖아요. 이런 것 보면 이것은 진짜 큰 영향을 미쳤구 나, 이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펙트예요. 이렇게 볼 때 진실을 보도 해야지 경찰이 잘못 전했다고 잘못 된 것을 그대로 보도한 건 사실 우리 에게 책임이 있어요. 박진원 그 말이 진짜 박근혜 대 표 입에서 나왔는지를 확인해야 될 것이 기자의 의무였으나 일단은 브 리핑을 받고 그냥 기사를 썼습니 그러면서도 일부 신문들은 대전은 요? 까지는 좋았는데 옛날에 박 대 통령 서거했었을 때 박 대표가 이른 바 대통령 영애로서 있었을 때 거기 서 휴전선은요? 이게 왜 같이 나 와야 되는지, 이건 진짜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될 그런 기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기정 저는 개인적으로 국회 반 장 맡으면서 현장을 못 나가는 아쉬 움에 우정 유세장을 찾기도 합니다 만 방송기자로서 한계를 많이 느껴 요. 신문 같으면 24시간 쫓아 붙으면 서도 송고를 할 수 있지만 방송기자 는 제작이라는 별도의 시청자 서비 스를 해야 하지 않습니까? 인턴기자가 현장 포착 이춘호 오후 7시대인데 그 시간 이 사실 방송기자들의 사각지대 아 니에요. 왜냐 하면 제작을 위해서 다 회사로 들어가니까. 그러나 CBS대 학생 인턴기자가 현장을 찍긴 했습 니다만, 토요일이기 때문에 최소인 력으로 근무한다 치더라도 방송3사 나 YTN 포함해서 방송 5사 중 최소 한 한군데는 신촌 유세장을 커버 했 어야 되는데, 오세훈 후보측에서 찍 은 동영상만 있고 방송사 자체 ENG 카메라로 커버를 못했다는 건 아픈 거지요. 이기정 역사의 현장을 지키지 못 했다는 최승진 : 제가 간단히 부연하면 정동영 노인폄하 발언도 대학생 인 턴기자가 썼어요. 한나라당 입장에 서 보면 의석 3~40석을 도와준 꼴이 됐는데. 방송사 정치부 기자들은 현 장을 많이 못 돌아다녀요. 특히 제작 하기 바쁘잖아요. 브리핑 듣고 제작, 방송하고 그러다 보면 시간 다 가버 리는 거예요. 그래서 CBS는 선거 철 만 되면 20명 정도 인턴 기자를 뽑 아요. 박진원 진짜 잘하는 겁니 최승진 20명의 인턴기자를 대표 YTN선거방송 임수근 팀장 1. 시 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 당초 시 도지사 후보초청 토론회는 YTN 이 제작을 맡고 SO는 구성안 등에만 제한적 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기획했던 프로그램이 었 하지만 케이블TV방송협회와 각 지역 SO와의 협의 과정에서 당초 계획을 변경해 각 지역 SO협의회가 주도적으로 토론회를 제작하고YTN과해당시 도의전SO가생 중계하는 방식으로 변경됐 SO의 제작 능 력이 100분짜리 생방송 토론회를 무난히 제 작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 이렇게 해서 다소간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난 5월 2일 대전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를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경기와 서울까지 모두 5번의 토론회가 100분 동안 생방송됐 토론회는 YTN의 5개 채널(케이블, Skylife, Tu media, Mytn, DigitalYTN)과 SO의 1~2개 지역채널 외에 Yahoo Korea를 통해서도 실 들뿐만 아니라 주요 후보들을 1:1로 맡겨요. 토요일 취재 갔던 친구가 경희대생인데 마침 촬영을 했습니 부족한 부분을 이런 식으로라도 보충해야하지 않을까요? 이기정 그러니까 CBS에서 색다 른 시도를 했고 그 결과가 특종으로 이어졌으며 방송보도에 있어서 새 로운 지평을 연 셈이네요. 박진원 중요한 얘기죠. 그냥 제 보와 이른바 인턴 기자의 기사와는 차원이 다르죠. 최승진 CBS에서는 기자 두 명이 전담해서 인턴들의 기사를 감수해 주기도 하고 많이 가르쳐 주죠. 그러 다보니 특종을 하는 소득을 얻는 결 과가 나왔습니 이춘호 일손이 부족한 지상파 방 송사들은 참고해야 됩니 예를 들 어서 노인폄하 발언도 국민일보 인 턴 기자가 현장에서 취재한 것 아닙 니까? 이동애 신촌유세가 가장 규모가 컸습니다만 시간이 촉박해서 MBC 카메라 기자는 사건 바로 직전에 유 세를 커버하고 회사로 들어왔더라 고요. 나중에 알아보니까. 이기정 아무튼 이번 이 피습사건 을 통해서 방송사들 나름대로 취약 성이 여실히 드러났어요. 인력이라 든지 시간상의 문제 때문에 주요인 사, 주요사안만 골라서 취재하는 징 검다리식 취재를 했기 때문에 놓친 부분이 많지 않나 하는 반성을 많이 했습니 박진원 이른바 기계적 균형 문 제 예를 들어서 5당은 다 안 다룬다 하더라도 야당에서 어떠한 일이 벌 어졌다면 여당에 비슷한 거 있어? 그렇게 물어보는 게 생활화되지 않 았나요? 이동애 그쪽에 아무것도 없으면 아이템은 아예 빠져버리고요. 그런 게 있잖아요. 이기정 참 고민돼요. 한번은 그 림이 되겠다 싶은 모 후보의 지지모 임이 있어서 후배에게 취재를 시켜 단신으로 처리한 적이 있는데 부담 스럽더라고요. 물론 후보 쪽은 너무 나 좋아하고. 여론조사결과 너무 추종 이춘호 여론조사는 두 가지 기능 이 있는 것 같아요.주요 이슈가 터졌 을 때 유권자들의 표심에 어떤 영향 을 끼쳤는가 하나 하고, 또 하나는 어떤 정책을 선거이슈로 이끌어 냈 을 때 여론의 흐름이 어떻게 변하는 가, 이런 기능을 수행해야 된다고 보 는데 이번 선거는 제가 볼 때 사실은 여론조사가 선거운동을 다 했다고 봐요. 왜냐 하면 어떤 후보가 정책이 나 이슈를 제기해도 여론조사가 한 번 지나가면 판세가 굳어져 버리더 라고요. 여론조사 결과를 맹목으로 따르는 경향이 심한 것 같아요. 여 론조사가 앞서 나가면 유권자들이 따라가는 전형적인 선거였다는 게 내 개인 생각이고 두 번째는 여론조 사의 내용문제인데 각 언론사 여론 조사를 비교해 보면 어떤 언론사나 여론조사에 따라서 후보에 대한 지 지율 편차가 너무 커요. 그게 오차범 위를 너무 벗어나는 거예요. 심지어 는 대전이나 제주 같은 경우에 예를 들면 어떤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10% 이상 비슷한 불과 2, 3일을 두 고 여론조사를 했는데 개별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언론사별로 여론조 사별로 10%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 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나는 그래서 그걸 보고 설문 문항이라든지 조사 방법에 뭔가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 는 생각이 들고요, 세 번째는 추세를 비교할 때는 ARS조사가 유용하지 만, 어떤 특정 시점에서 그 후보의 지지율을 표시할 때 ARS는 결정적 인 한계가 따르는데 시청자나 독자 들은 그런 구분 없이 여론조사 결과 만 받아들이는 현상이 짙었습니 여론조사 발표시점 바꿔야 MBC 이동애 팀장 이동애 그래서 저는 여론조사 결 과를 공표하는 시점을 공식선거운 동 돌입하는 것과 맞춘다든가, 공표 시점을 지금보다 더 길게 잡아야 하 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춘호 2002년 지방선거는 청 계천 공약이 제일 큰 쟁점이었잖아 요. 김민석, 이명박 두 사람이 시종 일관 청계천 가지고 되니 안 되니 그 걸로 붙었고 결국은 서울시 사람들 이 청계천 손들어 준 건데 이번엔 시 청청사 이전문제를 갖고 여론조사 를 했지만 공약 자체가 쟁점이 안 된 측면도 있지만 그 공약을 갖고 여론 조사를 의제화하든지 쟁점화 하는 PP와 SO의 데는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 이기정 여론조사를 통해서 한몫 보려고 했던 여론조사 기관들도 망 했어요. 이번 선거에서 뭔가 해보자 고 우후죽순처럼 늘었는데 한 번에 대세가 갈려버리니까 여론조사를 안 했대요. 그래서 유력한 한국의 여 론조사기관이 스폰서를 못 잡을 정 도였어요. 그럴 정도로 여론조사기 관 자체가 스스로의 여론조사 때문 에 곤혹스럽게 됐던 측면도 있습니 이번 선거는 하여튼 처음부터 이 미지 선거라는 지적도 있었고, 판세 도 일찍 판가름 나서 저희들도 어떻 게 처리해야 될지 곤혹스러운 부분 도 있었습니 마지막으로 개선할 점이 무엇이 있는지 아니면 어떤 점 을 강조해야 하는지 말씀 나눠보도 록하죠. 기초의원마저공천해야하나 최승진 저는 이번 지방선거 보면 서 참 아쉬운 점이 두 가지 있는데 첫 번째가 명색이 지방선거인데 과 연 우리가 제대로 된 지방 일꾼을 뽑 았느냐, 즉 지방선거를 중앙정치의 논리로 접근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 각이 듭니 그러다 보니까 그냥 좋 아하는 정당만 찍게 하는데 앞장서 지않았느냐하는점을반성하고싶 고, 두 번째는 항상 선거 때 마다 느 끼는 건데 기초의원 마저 공천을 해 야 하는지 회의가 듭니 경쟁이 더 세지고 금품 제공 등 선거사범은 늘 어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논의의 틀 을 만들 필요가 있지 않느냐 개인적 으로 저는 그걸 주문하고 싶습니 이기정 앞서도 잠깐 언급이 됐었 는데 방송 기자들의 보도는 한계가 있어요. 인터넷 매체는 얼마든지 면 이 있으니까 충분한 스페이스를 갖 고 이야기하는데 방송기자들은 하 루 종일 취재한 것을 1분 40초안에 마무리 짓고 나머지는 휴지통으로 버려야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이럴 때 선거보도와 관련해서 기자들 인 터넷 홈페이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 쪽을 통해서 다 못한 이야기들, 각 당의 주장, 버리기 아까운 것들을 담 아보자 이거죠. 여당 기자는 여당 출 입기자로서의 시각을 얘기하고 야 당 기자는 야당 기자의 시각도 얘기 하고 기자적 양심을 갖고 써 놓는다 면 많은 유권자들이 판단할 수 있는 그런 것도 고려해봐야 되지 않나 하 는 생각도 듭니 지방선거에 걸 맞는 보도를 이동애 아까 얘기랑 겹치기는 하 는데 한쪽은 중앙권력 심판론 한쪽 은 지방권력 심판론 얘기했는데 우 리 보도방식이 중앙권력 심판론을 더 강조해서 보도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냐 하면 중앙 정치가 지나치게 개입돼 있고, 그 다 음에 지도부를 중심으로 하는 유세 를 하다 보니까 어차피 중앙에서 하 는 방식에 매몰돼 끌려간 게 아닌가 하는 부분이 아쉽고요. 지방선거의 특성상 국회의원 선거나 대선하고 는 분명히 차원이 다르다는 측면에 서 선거보도의 방식에 대한 더 깊은 YTN은 2006 지방선거 방송을 준비하면서 몇가지 실험적인 작업을 진행했 그 작업들은 대부분 케이블TV 지역 방송사 즉 SO와의 공동 사업이었 지난 1995년 케이블방송이 출범한 이래 YTN과 각 지역 SO사이에 여러 가지 협력이 있었지만 이번 같이 대규모로 계획적으로 진행된 적은 없었 시간 방송되도록 하는 등 멀티 윈도우를 확보 하는데 주력했 최대한의 시청자층을 확보 하는 동시에 뉴미디어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방편이었 방송 내용과 관련해서는 각 SO의 카메라 워 킹과 세트, 사회자 선정 등에 대해 통일성을 유지하는 부분이 어려움이 따랐 그러나 더 큰 어려움은 토론회를 공동 제작하는 데 있어 YTN과 SO측의 상호 이해를 조정하고 협력 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일이었 이는 향후 다른 협력 모델에서도 긴요할 것으로 보인 2. 시장 군수 구청장 선거 리포트 시 도지사 후보초청 토론회와 동시에 진행 했던 것이 기초자치단체장 입후보자를 소개 하는 리포트를 제작해 YTN 채널에 방송하는 것이었 전국 SO의 보도 제작 책임자에게 일일이 전 화를 걸어 기획의 취지를 설명하고 제작상의 어려움은 없는지, 또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여부를확인했 그결과전국30여개SO 에서 모두 45개의 리포트를 제작할 수 있는 것으로 최종 파악됐 전체 기초자치단체 230곳에비해서는적은숫자지만참여SO의 수는 MSO를 감안한다면 거의 40%에 육박했 이렇게 해서 5월 3주 동안 하루 3꼭지 씩 SO의 리포트가 YTN을 통해 방송됐 제작 은 SO에서 한다지만 송출 과정에서도 문제 가 많았 SO에서 사용하는 방송기자재와 YTN 것이 서로 맞지 않아 리포트를 컨버팅 해야 하는 일이 있었고 지역 SO의 경우에는 일일이 테이프를 YTN 지국으로 보내 본사로 송출해야만 했 하지만 어떤 SO의 경우 1 분 30초짜리 리포트를 위해서 8명이나 되는 후보자들을 일일이 취재하는 열의를 보여주 었 이들 리포트가 기대 이상의 높은 평가 고민을 했어야 했고, 고착화 돼 있는 판세를 흔들겠다는 건 아니지만 그 런 것들에 좀 더 관련 있는 것들을 하려는 고심과 노력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요. KBS 이춘호 차장 이춘호 저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가장 아쉬운 건 기초단체장에 대한 보도나 정보가 너무나 소홀하게 취 급하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 개표 방송도 마찬가지고요. 사실은 유권 자들에게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 치는 사람이 기초단체장이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너무 중앙정치에 눌 려서 광역단체장선거에 치중하다보 니까 지역의 기초단체장을 소홀하 게 다룬 것 아닌가, 다음 선거에서는 기술적으로 연구해볼 필요가 있습 니 지금이 룰 개정할 때 박진원 기초자치단체장 정도만 형식적으로 한 두 번 정도 언급을 했 을까, 그것도 해야된다는 강박관념 하에 그러지 않았는가 싶고요. 각 방 송사가 여러 가지 인터넷사이트를 운영하는 그런 상황에서 적어도 시 청자들이 자기 지역구에 나오는 광 역단체장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게끔 하는 그러 한 노력, 그런 건 각 사 메인뉴스를 통해서 전국 알리지는 못해도 각 로 컬뉴스라든지 인터넷 사이트를 통 해서 펼쳐가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 각하고요. 그리고 늘 이런 선거를 마 치면서 얘기하는 것이 선거를 마치 면서 아쉬웠던 그러한 점들을 또 다 시 선거전이라는 양태가 시작이 되 면 아무것도 고치지 못합니 그래 서 게임의 룰은 진짜 선거를 마치자 마자 착수해서 고칠 수 있는 부분은 고치고 그 다음에 각 방송사도 내부 의 규칙이라든가 토론회 운영방식 이라든가 그런 데 대해서 미비하다 고 생각되는 부분은 선거를 마치는 시점부터 정리를 해나가야 하지 않 을까 싶습니 이기정 좋은 말씀이세요.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고민을 해보면 또 방 법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 오 늘 바쁜 와중에 특히 빅뱅 정국에 나 와 주셨어요. 오늘 여기서 나온 이야 기들을 잘 숙지하고 있다가 다음 선 거에도 이 부분을 검토하는 그런 좋 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 여러 분 장시간 고생하셨습니 를받은것은참여기자들의이같은성의때 문일 것이 3. 개표방송 시스템의 보급 이번 2006 지방선거에서 특별하게 언급할 것이 있다면 일부 SO가 지방선거 개표방송 을 실시한 것을 들 수 있 그 동안 지상파 방 송 등 대형 방송사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개표방송에 지역 SO가 참여한 것이 이를 위해 YTN은 독자적으로 개표방송을 하길 원 하는 SO 10여 곳에 YTN이 제작한 개표방송 시스템을 보급했 전국 단위의 방송사들이 하지 못하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위주의 개표 방송을 실시한 것이 해당 지역 후보 자들과 유권자들은 이들 SO를 통해서 이제 까지와는 전혀 다른 개표방송을 시청했을 것 이 결국 지방 선거 개표방송은 지역 언론의 중 심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SO의 가능성과 역할에 충실했던 기획으로 평가받고 있 케이블TV와 DMB, 와이브로, 그리고 인터넷 방송 등 뉴미디어의 급속한 출현으로 방송의 외연이 급속히 확장되고 있 그리고 그 중 심에 SO가 있 이번 YTN의 실험은 이런 SO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의 단초 를 마련한데 그 의미가 있 PP와 SO, 상생 의 길은 얼마든지 열려있음을 확인했

6 6 _ 한국방송기자클럽회보 한국방송기자클럽 지상중계 2006년 6월 7일 수요일 _ 제82호 KBS DMB팀장 엄민형 방송이 디지털화 된다는 환경변화가 우리 피부 에 닿기 시작한 것은 채 10년이 되지 않는 처 음 디지털 편집기가 교체되어 들어오고, 넌리니 어 편집기(NLE)라는 것이 시범적으로 들어와 소 수의 직원들이 운용 교육을 받던 때만 해도, 나 와는 관계없을 것이고 후배들은 힘들겠다며 남 의 일로 여겼던 방송사 직원들이 적지 않았 그러다가 SBS가 여의도로부터 목동 신사옥으 로 옮겨가며 풀 디지털 제작라인이 가동되면서 방송사 직원들의 스트레스는 가중되기 시작했 PD나 기자는 신형 장비 사용에 익숙해지기 위해 고통을 받았지만, 엔지니어들은 디지털 장 비의 잦은 사고 발생이라는 고충까지 가중되었 그나마 젊은 직원들은 새로운 변화에 적응 하기 쉬웠지만, 이미 오랜 동안 아날로그 시스 템에 익숙했던 나이 든 직원들에게는 이런 변화 는 일종의 악몽과도 같 그러나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디지털화는 대 세로 자리 잡고, 방송종사자들도 시스템에 점차 익숙해졌 그러나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 장비나 설비, 시스템이라는 것이야 개인적인 노 력을 통해 사용에 익숙해지면 되지만, 유행어처 럼 떠도는 디지털 컨버전스니,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니, 인터넷 프로토콜 베이스니, 모바일 방송이니, 인터액티브 서비스니, 유비쿼터스니 하는 것들은 더욱 방송종사자들의 마음을 혼란 하고 무겁게 만든 쉽게 생각해서 이런 변화들은 그냥 흘러가라 고 하고 싶고, 그냥 나는 나대로 가련다고 버티 고 싶지만, 그런 소박한 희망은 우리를 배신하 고만 우선 이런 변화는 특정 매체의 쇄락을, 새로운 매체의 발전과 성장을 동반한 쇄락하는 매체 에서 나만 안전하게 생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 수익성이 줄어들면 감원이니 임금삭감이니 하는 공포분위기로 이어지고, 심지어는 부도가 나거나 파산이 되는 사업체도 발생한 한동안 DMB와 와이브로의 만남 디지털은 기자를 피곤하게 해 성가를 높이던 스포츠신문들이 무가지라는 복 병을 만나 줄 도산을 한 것이 벌써 구문이 된 바 있 미디어 시장에서 오랜 동안 불문률 로 치부되 던것이 병행 지속론 이 뉴 미디어가 발전을 해도 올드 미디어가 사라지지 않고, 일정한 시 장 지분을 갖고 유지된다는 논리이 TV가 나 오면서 신문은 죽었다고 우려할 때도 이 불문율 은 그렇지 않다는 결과를 증명했고, 심지어는 인터넷의 등장 이후에도 생명력을 유지했 지상파방송도 마찬가지였 케 이블방송, 위성방송의 등장 이후 에도 일정한 위기론은 존재했지 만, 그럴 때마다 콘텐츠 중심주 의 를 내세우며 우수한 콘텐츠의 생산과 보유로 충분히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도 성장과 발전 을 유지할 수 있다는 불패신화 가 이어져 왔 그런데 이런 병행 지속론 이흔 들리고 있 아니 더 심하게 말해서 이제 병행 지속론 은설땅을잃었 메이저 신문도, 메이저 지상파방송도 어느 덧 시장 셰어에서 뒤로 밀리기 시작하고, 그 추세 는 가파르게 빨라지고 있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있어서 뉴스를 신문이 나TV로본다 는것은 매우 기이한 일 로치부 되고 있 젊은 세대의 뉴스 공급원은 이미 인 터넷으로 바뀐 지 오래되었 이는 단지 젊은 세대만의 현상이 아니 나이 50 넘은 직장인 들도 대부분 뉴스 공급원은 인터넷에 의존한 그러다 보니 우스개 소리로 신문의 최대 용처 는 인터넷이 없는 화장실용 이라는 말도 통용 되고 있 그런데 신문의 최대 활용도인 화장 실용 도 최근 발달하고 있는 모바일방송이나 와이브로에 자리를 내 줄 판이 빌 게이츠니 네그로폰테니 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를 이끄는 세계적인 기업의 CEO들이나 전 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미래 미디어커뮤니케 이션 환경 변화에 대해 말하는 핵심 키워드는 크게 3가지로 모아진 1) 모바일 & 퍼스널, 2) IP(인터넷 프로토콜) 베이스, 3) 인텔리전트 & 인터액티브 이 인간의 역사를 거슬러 조망을 해 보면 크게 너 울지게 유목문화 와 농경문화 가서로시대 흐름을 번갈아 주도했다고 분석한 역사가가 있 농경문화는 문화의 깊이와 품위를 높이고, 유목문화는 그렇게 성숙한 문화의 전파와 교류 를 촉진한 과거의 흐름이 어떠하든 지금 현 생 인류는 유목문화의 최고점으로 달려가고 있 는 것만은 분명하 휴대에 편한 복합 단말기 하나에 TV, 라디오, 전화, 인터넷PC, 카메라, 녹 화기, 전자화폐 등등 모든 기능이 내제되고 있 정보라는 것이 전에는 기자나 편집자라는 숙 련된 매개자에 의해서 일종의 한정된 게이트 웨이 를 거쳐 유통되었 방송 역시 같았 그 러나 이제 누구나 기자나 PD가 할 수 있는 역할 을 수행할 기자재와 수단과 플랫폼 을 갖게 되 었 특히 인터넷으로 개방된 오픈 플랫폼 이 라는 것이 갖는 의미가 크 최근 사이월드나 블로그 등에 이어 인터넷 세 상에 등장한 것이 아프리카 라는 오픈 인터넷 방송플랫폼이 누구라도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신이 개인 방송국을 만들어 방송을 할 수 있 김철수의 정오 뉴스 라고 타이틀을 달고 매일 정오에 10분 씩 방송을 하면 그것이 그냥 뉴스프로그램이 이승엽 출전 야구경기를 한 국에서 중계방송을 안 할 때, 일본의 개인이 일 본 방송을 받아서 실시간으로 사이트에 올리면 한국에서도 볼 수 있 와이브로폰을 가진 사람이 차를 몰고 가다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이트에 접속한 다음에 내 장 카메라를 이용해서 현장속보홍길동의사 고현장 이라고 속보 방송을 할 수도 있 지금 처럼 동영상을 방송사에 보내서 대여섯 시간 지 난 다음에 방송뉴스에 나오는 것과 다르 모 바일방송과 디지털캠코더, 와이브로가 결합되 면서 1인 1방송국의 기능이 구축되는 것이 이미 네티즌이 기자로 활동하는 인터넷 신문들 이 대중화되었듯이, 이제 방송 역시 네티즌 기자 들이 기사를 취재하고 촬영하고 리포트하는 시 대가 성큼 다가선 것이 아마 인터넷에서 자판 두드리는 것과 영상취재 및 리포트를 하는 것은 다르다고 무시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 한 마디 로 시대착오적인 생각일 수 있 정부로부터 제 한된 주파수를 할당받아서 독점적 지위의 방 송 을 운영하던 시대에서 오픈 플랫폼 으로 구 조가 바뀌었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 작년 12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지상파DMB는 5월 현재 70만 대가 보급되었고, 월드컵이 열리 는 6월 중에는 곧 100만 대를 돌파할 것이 작 년에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것에 비해 2배 이상 빠른 보급 속도이 현재 시험서비스 중인 DMB-와이브로 연동서비스도 곧 상용화된 DMB와 와이브로, 캠코더가 결합된 휴대기기가 수백만대이상보급되는시점이곧온 수백 만 명의 예비 기자와 예비 PD가 전국에 깔린다 고 보아도 무방하 아마 각 방송사들의 간판 뉴스인 8시, 9시 뉴스가 곤욕을 치를 지도 모른 오후에 발생한 박근혜 대표 위해 동영상과 리포트가 9시 뉴스보다 5시간 쯤 전에 이미 인 터넷 모바일 방송에 충분히 방송된 이후에 김 빠진 뉴스 가 방송될 수도 있 이효리가 지방 에 차타고 가면서, 이효리의 부산행 생방송 이 라고 그냥 방송을 하면 그게 또 프로그램이 신문기자들이 겪은 혼란스런 상황을 방송기자 들도 고스란히 겪을 것이 敎 權 을 무엇이 무릎 꿇게 만들었나? 청주문화방송 조용광 기자 교육계를 당황 스럽게한사건 은 순식간에 벌 어졌 취재를 시작한 지10여분남짓. 교장의 잇단 사 과에도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던 학부모들 앞에 2학년 담임 을 맡고 있는 여교사가 무릎을 꿇 었 20분안에 급식을 비우지 못한 자녀들에게 반성문을 쓰게하고 청소를 시키고 체벌까지 가했다 며 교사의 사표를 요구하는 학부 모와 어린 제자들에게 반성문을 쓰게 해서라도 올바른 교육을 펴 고 싶었다는 여교사. 교사의 집과 학교를 오가며 이 어진 강력한 항의에, 촌지를 받았 다는 오해가 싫어 학부모들 만나 는 것도 피했다는 8년차 여교사 가 스스로의 교육적 자존심을 내 던졌 문제의 학부모는 일년에 200일 가까이 자녀를 등하교시켰을 정 도로 자녀 사랑이 유별났 이런 과잉보호 속에 자란 자녀는 의존 적인 존재로 자랐고, 이런 제자를 선생님은 여느 어린이들과 같은 잣대로 대했 청주교육청의 진상조사 결과 발 표에서도 해당 교사가 평소 저학 년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경직된 지도방법으로 몇몇 아동 들로부터 반감과 스트레스를 가 중시키고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 고있 자녀를 한두 명만 낳는 소자녀 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 자신의 자녀만은 일류로 키우고 싶다는 왜곡된 사랑이 학교 교육 에 대한 지나친 간섭으로 나타나 고 이는 두 교육주체간의 갈등으 로 표현돼 교권이 붕괴되는 악순 환이 반복되고 있 교사도 학부모와의 잦은 마찰에 학생의 잘못을 방관하고 외면하 는 일이 빈번해지고 스스로도 실 력과 도덕성을 겸비하는 일보다 는 이권투쟁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스스로를 천직이 아닌 직업인으로 격하시키고 있는 것 은 아닌지? 학부모와 교사간의 장벽을 허물어야 한 곪아가고 있는 교권에 대한 불 신과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서로 간의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의사소통 채널이 필수 적이 학부모는 교사에게 믿음과 존경 을 실어주고 교사는 학생과 학부 모들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는 교 사상을 확립할 때 위기의 교권은 다시 일어설 수 있 아울러 20분 안에 점심을 마치 지 않으면 안 돼는 학교급식환경 이 개선되어야 함은 두말할 여지 가없 5월 16일 저녁. 성남아트센터. 소프라노 조 수미의 리사이틀이 열리는 날이 다행히 전날 야근을 했기에(방송기자들의 야근은 하룻밤을 회사에서 새고 다음날 아침 퇴근 하는 것이다), 집에서 쉬다가 시간에 맞춰 성 남아트센터가 있는 분당까지 달려갈 수 있 었 조수미는 지난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 테에서 리골레토 의 질다 역으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했 올해로 꼭 20년이 그래 서 이번 공연도 무대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라는 타이틀을 걸고 열렸 성남아트센터에서는 처음 열리는 조수미의 공연이 객석에서는 부풀어 오른 기대감이 느껴졌 빈자리 하나 찾아볼 수 없었 성 남 시립교향악단이 경쾌한 루슬란과 루드 밀라 서곡으로 공연의 문을 열어젖힌 다음, 조수미가 등장했 조수미 특유의 씩씩하 고 자신만만한 걸음걸이 는 여전하 이 날 공연은, 여러 장르에서 조수미의 장기 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들을 골라내, 그야말로 버라이어티 한 프로그램으로 진 행됐 1부는 조수미의 화려한 기교를 드러 낼 수 있는 오페라 아리아들과 친숙한 한국 가곡들로 꾸며졌 첫 곡이었던 오페라 로 미오와 줄리엣 중에 아, 나는 살고 싶어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 조수미 데뷔20주년 기념 공연 관람기- SBS문화과학부 김수현 차장 에서부터, 조수미의 거침없는 가창은 객석 을 사로잡았 함께 출연한 바리톤 서정학 과 부른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 중 I love you so'의 이중창은 사랑의 기쁨을 객석에 전달했 2부는 조수미가 사랑하는 영화와 뮤지컬 음악을 위주로 꾸며졌 1부와 분위기를 달 리해 무대 뒤편 대형 스크린에는 영화의 장 면들이 펼쳐졌 조수미는 시네마 천국과 접속, 미술관 옆 동물원, 냉정과 열정 사이 등 친숙한 국내외 영화의 삽입곡들을 불렀 금방이라도 흥얼거리며 따라하고 싶은, 귀에 착 감기는 감미로운 멜로디였 클래식 음악가들이 재즈나 팝, 뮤지컬 넘버 를 부르는 경우, 그 맛을 잘 살려내지 못해 어색하게 들리는 경우도 많 하지만 조수 미는 다르 클래식은 클래식대로, 팝은 팝 대로, 음악 고유의 색깔에 충실하면서도 자 신의 개성을 살려낼 줄 아는 것이 2부의 마지막을 오페라 아리아로 장식한 것은, 역시 조수미의 본령은 오페라라는 것 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였을까. 베르디의 오 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에 아, 그이였던 가. 사랑의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비올 레타의 심리를 그려낸 노래 조수미는 화 려한 기교와 섬세한 표현력을 요구하는 이 곡을 멋지게 소화해내며, 프로그램을 마무 리했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앙코르가 이어지 는 것은 당연지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Once upon a dream'이 이어졌 객석에 서는 가벼운 감탄사가 흘러나왔 100만 장 이상이 팔려나간 조수미의 크로스오버 음반 온리 러브 에 수록됐던 곡이기도 하 이어 많은 사람들의 애창곡 My Way'를 서 정학이 열창했고, 곧바로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가 이어졌 오케스트라의 전주를 들으며 내가 어, 이건 테너랑 같이 부르는 곡인데, 서정학은 바리톤이잖아. 하 고 생각하는 순간, 지휘봉을 잡았던 박상현 이 휙 돌아서며 우렁찬 테너 음성으로 노래 를 시작했 객석에서 와아, 웃음이 터져 나 왔 그러고 보니 박상현은 성악가 출신 지 휘자였다! 조수미는 함께 노래하는 동안, 박상현 대신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시늉을 하며 관객을 웃기기도 했 축배의 노래 는 원래 화려 하고 밝은 곡이지만, 이렇게 재치 있는 연출 덕분에 더욱 유쾌한 곡이 됐 다음 앙코르 곡은 오페라 잔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지난 3월 타계 한 아버지를 기리는, 조수미의 사부곡 이었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노래하겠 다는 조수미의 말에 객석은 숙연해졌 아 버지를 그리는 딸의 절절한 심정이 노래에 묻어났 조수미의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 있는 것 같아 가슴이 더욱 찡했 공연은 숙연한 분위기로 끝나지는 않았 조수미는 올해 독일 월드컵에서도 한국 대 표팀이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원한다며, 라 데츠키 행진곡을 부르기 시작했 우리 다 함께 손잡고 나가자 로 시작하는 한국어 가 사를 붙인 곡이 조수미는 실제로 행진하 듯, 씩씩하게 팔을 앞뒤로 흔들며 노래를 불 렀 이 날 공연의 대미 를 장식하는 노래 였 조수미는 뜨거운 박수 속에 활짝 웃으며 퇴 장했고, 관객들도 활짝 웃으며 공연장을 빠 져나왔 나는 로비에서 음악계 지인들을 만나서, 로비가 텅 빌 때까지 공연 얘기를 나 눴 영화 음악을 연주하는 2부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했다는 마이크 때문에, 성악가 본 연의 목소리를 100퍼센트 들을 수는 없었음 에도 불구하고, 조수미의 노래는 빛났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 그러고 보니 나는 조수미 의 공연을 무척 많이 본 것 같 독창회는 물론이고, 듀엣 무대와 오페라까지, 정확한 횟수를 헤아리기 어 려울 정도 하지만 지겹 지 않 조수미는 관객을 만족시킬 줄 아는 진정한 프로니까. 무대에 등장하는 조수미의 자신만만한 걸음 걸이는, 이제 나에게 하나 의신호가된것같 느긋 한 마음으로 의자 깊숙이 몸을 기댄 채 공연 을 즐겨도 된다는 신호 말이 성남아트센터에서 우리 집이 있는 일산까 지는 멀고 먼 길이 하지만 공연 보는 재미 로 이 먼 길을 기꺼이 오간 6월에 개막하 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 을 비롯해 다채로 운 공연들이 예정돼 있으니, 나의 성남행 은 앞으로도 주-욱 계속될 것이 마침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원들은 성남아트센터 기획 공연에 대해 20% 할인 혜택까지 받는 다니, 널리 알려야 할 일이 성남아트센터 공연기획부 ( ~8)로 연락해 예약하면 된 공연 보는 재미, 혼자만 알기 에는 너무 아깝 우리쌀은맑은샘물같은자연의맛입니다 우리 쌀이 좋은 5가지 이유 1.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우리의 자연에서 자랐습니다 2. 갓 도정한 쌀의 신선함이 한톨 한톨 살아있습니다 3. 우리 입맛에 익숙한 구수한 밥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처음 수확한 그대로의 자연스런 맛이 담겨있습니다 5. 수입쌀엔 없는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겨있습니다 우리 쌀 사랑하기, 농협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7 2006년 6월 7일 수요일 _ 제82호 종합 한국방송기자클럽회보 _ 7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부산 경남 대표 채널 KNN이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습니 명실상부한 700만 부산 경남을 아우 르는 광역방송사로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 딛게 되었습니 지금 KNN을 둘러싼 환경은 빛과 그림 자가 함께 놓여있습니 그 동안 독점적 지위를 누려왔던 지상 파 방송은 새로운 경쟁자들의 시장 진입 으로 경쟁이 치열해 지고있는 반면, 방 송의 지리적 한계가 무너지고 있으며, 콘텐츠를 전송할 망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새로운 기회의 문도열리 존경하는 광주 전남 350만 시청자님 과 광주방송 임직원 여러분! 창사 10주년을 맞이한 지가 엊그제 같 은데벌써한해가흘러창사11주년을 맞았습니 작년 말 낮방송 시간이 확대되고 올 초 부터는 주5일제 근무가 도입되면서 방송 1995년 지역민의 열망으로 태어난 TBC 대구방송이 오늘 열한번째 생일을 맞이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수고하신 직원 여러분 과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대구경북 새로운 지역방송의 모델을만들어나가자 KNN 대표이사 사장 박용길 고 있습니 더 이상 지역 방송사들이 단순히 시장의 변화를 지켜보는수동적인 관찰자의 신 분으로 남아서는 생존자체가 불가능 할 것이라는 중요한 신호입니 그렇기 때문에 부산 경남의 대표채널 인 KNN은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기반 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만들어 나가야 합니 미래는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 는 것입니 미래의 환경을 만들어 가지 못하는 조 직은 스스로 미래의 방향을 결정해 가는 기업에 이끌려갈 수 밖에 없습니 방송환경 변화 합리적대안제시해야 광주방송 대표이사 박흥석 현업의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도 잘 알고 있습니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비록 더디지만 한 걸음 한걸음씩 전진하는 광주방송을 발견할 수 있습니 올들어 각종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에 응모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고, 얼마 전에 구조적 위기 새로운 출구 찾아야 대구방송 대표이사 사장 이노수 지역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 립니 이제, 청년기로 성장한 TBC가 맞이한 오늘이 결코 즐겁지만 아니한 까닭은 갈 수록 어려워져가는 지역방송이 처한 현 우리 앞에 놓인 미래가 불투명하다면, 오늘부터 우리가 KNN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갑시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저를 포함한 전 임직원은 생각의 틀을 바꾸어야 합니 우리가 함께 가고자하는 KNN의 미래 는 새로운 지역방송 모델 구축 입니 그 동안 지역방송은 중앙종속적 구조의 틀 속에서 수동적이었습니 지역방송 의 한계에 대해서는 누구나가 잘 알고 있습니 그렇지만 지금부터는 어떻게 하면 새로운 지역방송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인지 그 해결책에 대해서 진지하 게 고민해야 합니 일의 성패는 능력이모자란 것이 아니 라 집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 여기 모인 KNN 전임직원의 능력과 집념이라 면 KNN의 새로운미래는 물론이고, 지 역방송의 새 지평을 열어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 오늘부터 보도 정보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주당 585분에서 1,110분으로 확 대 개편했고, 기자와 PD를 동시에투입 는 제1회 한국민영방송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광주방송의 위상을 높여주는 값진 성과를 얻어내기도 하였 습니 저는 올 초 신년사에서 2006년 한 해는 우리 광주방송에게 기회와 도전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 그러나 우 리 지역방송에게는 여전히 기회보다는 시련이, 그리고 도전보다는 고난이 뒤따 르고 있습니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참여정부가 공약 한 지역균형발전정책에도 불구하고 이번 방송위원회가 결정한 DMB 정책은 지역 을 외면한 정책이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 로 동의할 수가 없습니 이렇게 대내외적으로 방송정책 환경이 실때문일 것입니 뉴미디어의 등장, 방 송통신융합의 시대에 지상파방송의 위상 이 저하되고 특히 지역방송이 입게 될 타 격은 더욱 크다는 것은 불가피한 현상입 니 하지만 몽골의 척박한 환경이 대제 국을 만드는 환경적 조건이었듯이 구조 적 위기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출구를 찾 아야 할 것입니 지역민방간의 공조 강화, 방송외 사업다 각화 등 다양한 방법 모색과 함께 우리는 다음과 같은 방향을 정하고 매진해야 할 것입니 먼저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실 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하루속히 만 들어야 할 것입니 둘째는 방송의 공정 해 공동제작 시스템을 구축했습니 제 작 프로그램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프로 그램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 보다 열정적으로 지역 콘텐츠 생산자가 되어 서 지역 공동체와의 굳건한 유대를 마련 하고, 이를 통해 수익이 창출되는 선순 환 구조를 만들어 갑시 그 동안 뉴스는 과거 발생한 어떤 일 의과거형 이었지만, 앞으로는 현재 발 생하고 있는 어떤 일, 또 미래에 발생 할 일 로 뉴스의 정의를 과거형 에서 현재형과 미래형 으로 바꾸었으면 합 니 과거에는 방송사가 정한 시간대에 시청자가 수동적으로 뉴스를 시청했다 면, 앞으로는 시청자가 필요로 할 때 언 제 어디서나 서비스 될 수 있는 유비쿼 터스형 뉴스 전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 한 방법을 모색한다면, 새로운 지역방송 의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 KNN의 영속적인 발전을 위해 모두 함 께 기존 사고의 틀을 바꾸어 새로운 지 역방송 모델을 만들어 갑시 수시로 변하고 바뀌고 있으나 좋은 부분들 은 적응해 나가면서 부당한 정책에 대해서 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올바른 정책 집행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 우리가 힘써 노력하여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하는 방송과 건강하고 강한 조직을 만들어 갈 때 비로소 강한 KBC가 되고 시청자들에게도 사랑받고 인정받는 방송 이 될 것입니 올 해 남은 6개월 동안에도 여러분 모두 가 각자 맡은 분야에서 큰 성취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항상 넘치시기를 기원합니 감사합니 성 강화와 제작현업의 자율성 제고를 통 한 컨텐츠 경쟁력 강화입니 셋째는 솔 선수범하는 윤리경영 실천과 공공기관으 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 넷째는 유비쿼터스 방송환경에서 뉴미디 어 네트워크를 확보한다는 것입니 끝 으로 바람직한 노사화합의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입니 위기는 곧 기회가 된다는 것을 우리는 많은 사례에서 보아왔습니 TBC의 새 로운 비전 아래 노사와 전임직원이 하나 가 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방송사, 민방을 대표하는 방송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봅시 2006년 6월 우리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는 독일 월드컵 경기와 5.31 지방선거 이후의 정 계 동향, 김대중 대통령 북한 방문 그리고 경제 상황 등에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 - 월드컵은 텃세가 작용하는 스포츠, 여유 갖고 응원할 수 있게 이끌어야 - 우리 국민들은 독일 월드컵 경기에서 한국 축구팀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를 열망 하고 있 그동안 있었던 17차례의 월드컵 경기에서 우승을 맛본 나라는 7개국에 불과 하 남미의 3개국(브라질, 우루과이, 아르헨 티나)과 유럽의 4개국 (이탈리아, 독일, 영국< 잉글랜드>, 프랑스)이 그런 나라 그런데 주최국이 우승한 경우는 5차례나 되었 유 럽지역에서 열렸던 9차례의 월드컵 경기에 서는 유럽 지역 국가가 8차례나 우승했으나 유럽 이외 지역에서 열린 8차례의 월드컵 경 기에서는 유럽지역 국가가 한차례도 우승하 지 못했 그래서 월드컵 경기는 홈그라운 드의 이점(텃세), 특히 응원열기가 승리에 크 게 작용하는 스포츠라고할수있 한국 축구는 2002년 한 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룩한 경험이 있고, 이번 우리 축구 선수들의 기량은 역대 최고수준이라고 한 그렇더라도 원정경기인 독일 월드컵에서 한 국 축구팀이 좋은 성적을 올리는 데는 어려 움이 있을 것이 6월13일(프랑크푸르트), 6 월18일(라이프치히), 6월23일(하노버) 조별 경기에서는 환희만이 아니라 어쩌면 실망과 아쉬움을 맛볼 수도 있 성적이 기대에 미 치지 못했을 경우 국민들의 아쉬움과 낙담을 위무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것은 온전히 방송의 몫이 되어야 마땅하 - 주요 정당의 책임과 역할 부단히 추궁해야 지방선거는 한나라당의 압승과 열린 우리당의 참패로 결말이 났 여당이 내세 운 지방 권력 교체론 은 공감대를 넓히지 못 했고, 현 정부 여당의 심판론 을 앞세운 야 당이 더 많은 호응을 얻은 결과 열린우리 당은 참패의 책임을 묻고, 패배의 상처를 추 스르며 등을 돌린 민심을 돌이키는 대책에 부심할 것이고, 한나라당은 승리의 여세를 몰아 내년 대권 쟁취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이 그렇더라도 방송은 정당들의 동향에만 매 몰되어서는 안 된 국회 제1당인 열린우리 당과 지방자치 제1당인 한나라당에 대해 똑 같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이제부터 무엇을 월드컵 이후를 생각한다 基 ( KBS 보도제작국장) 어떻게 할 것인지 책임과 역할을 강하게 추 궁해야 한 선거 초반에 유권자들이 관심 을 가졌던 매니페스토 운동 (참공약 선택하 기)이 선거운동으로 끝나지 않고 지방자치행 정의 감시와 평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송 이 부단히 불을 지펴야할 것이 - 김 대통령의 북한 방문, 이벤트로 그치지 않게 해야 - 6월 마지막 주로 예정된 김대중 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남북한 정상회담 성사 여부와 6 자회담 돌파구 마련 여부로 국내외의 관심을 끌 것이 최근 남북한 간에는 장성급 회담 결렬, 남북한 철도연결 시험운행 무산, 남한 기자단 개성방문 불허, 평양 국제상품전람회 남한 참관 허용, 남북 경제협력추진위 개최 등 남북화해 조처는 제동이 걸리고 경제협력 사업은 순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 북한당국의 최근 움직임은 김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염두에 두고 남한으로부터 더 많은 양보와 지원을 얻어내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지도 모른다는 분석도 있 그러기에 김 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이벤트에 그쳐 서는 안 된 6 15 남북공동성명 발표 6년, 김일성 주석 사후 12년간 북한이 겪고 있는 변화의 내용과 방향을 파악하는데 방송의 취 재력이 집중되어야할 것이 - 경제문제는 조기경보 기능 소홀히 말아야 - 우리 경제는 고유가와 원화가치의 상승, 내 수와 설비투자의 둔화 등으로 연초 예상보다 는 성장률이 낮아질 전망이 이달부터 본 격화되는 미국과의 자유무역 협정(FTA) 협상 에 대한 일부 국민의 반대 움직임과 해외여 행 경비의 꾸준한 증가 등도 경제에는 부담 으로 작용할 것이 혹심한 외환위기를 겪 으면서도 경제규모면에서 세계 10위권(2005 년 기준)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낸 우리경제가 뒷걸음치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 1997 년 외환위기 때 모두가 아쉬워했던 조기경보 체제 가 기민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방송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이 한국 기업이나 한국인들은 전 세계의 흐름 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전체 속에서 상황을 판단하는 글로벌 시각을 더 키워야한 고 외국인들은 충고한 방송이 주요 관심사에 만 매달려 국민들에게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상황 판단 자료를 제공 하는 데 소홀하다는 일부의 비판을 불식하는 데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네트워크 라디오는 건재하다 인터넷을 통한 라디오 방송이 활기 를 띄고 있 맨 먼저 출발한 MBC의 미니MBC 에 이어 KBS 라디오 인터 넷 콩 서비스 대인기. KBS의 인터 넷을 통한 라디오 방송이 라디오 방 송의 새로운 경지를 열어 가고 있 콩 은 KBS Online No Gravity의 약 어. 콩 은 기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던 라디오 방송 서비스를 한 단계 진화 시킨 것으로 프로그램 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아이콘 한번 클릭으로 KBS 라디오 6개 채널을 곧 바로 들을 수 있 인터넷이 가능하 면 국내든 국외든 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방송진행자와 청취자간의 실 시간 대화가 가능한 양방향성 있어서 호응도가 높 SBS도 곧 인터넷을 통한 라디오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 동자승들의 대구MBC 나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3명의 파 계사 동자승들이 대구MBC를 방문했 파계사는 804년 대구시 동구 지금 의 자리에 창건한 고대 명찰 중의 하 나. 보물 영산회상도와 영조대왕의 어의를 보관하고 있기도 하 박노 흥 사장은 파리하게 깎은 머리에 장 삼을 한 동자스님들의 모습에서 부처 님을 친견하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고. 스님들은 뉴스룸을 방문해 카메 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뉴스 가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 듣는 시간을 가졌( ) 진주문화방송 - 제 1회 이봉조가 요제 6월 9일 개막 진주문화방송가요계의 거성 작곡가 이봉조 선생을 기리기 위한 제1회 이봉조가요제 를 6월 9일 임진란의 7 만군관민의 얼과 민족정기가 서려있 는 진주성지( )에서 개최. 올해 처 음으로 마련되는 이봉조 가요제는 부 산, 마산, 울산 영남4사를 통해 부 산 경남 울산지역 시청자들에게도 녹화 방영. 진주 MBC김영철 사장은 진주같이 보수적인 중소도시에서 대중음악계 의 거장 이봉조 선생같은 분을 배출 했다는 것은 진주가 한국의 문화의 고향에 합류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 고 말하고 앞으로도 진주가 문화적으 로 소외되지 않도록 진주문화방송이 앞장서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많이 마 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 한편 지난달 진주 MBC가 지역방송 사로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제 1회 진 주 MBC대학가요제도 부산 경남 울 산지역의 대학생 100개 팀 이상이 참 가해 열띤 경연을 펼쳐 모처럼 지방 대학생들의 음악경연무대를 마련함 으로서 음악에 재능 있는 지방대학생 들의 발굴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 를받고있 강릉MBC-영파TV 우호협정 강릉MBC는 4월 24일 중국의 최고 경제도시 가운데 하나인 절강성 영파 시의 영파 텔리비젼 방송국과 우호협 력 조인식을 갖고,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 강릉MBC 조승필 사장과 영파TV 조 혜봉 대표는 우호협력 협정서에 함께 서명하고 방송 전문인력 교류를 중심 으로 프로그램 교환과 취재 협조, 공 동제작 등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 아울러 두 지역사회의 이해와 발 전을 위해 문화와 관광, 산업 분야 등 의 민간 교류를 이끌어 나가기로 합 의했 학술 토론 KBI 미디어트렌드 워크숍 개최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유균 원 장)은 방송통신융합의 흐름을 진단하 고 뉴미디어 산업을 전망하는 방송 통신융합과 미디어트렌드 워크숍 을 3차례에 걸쳐 갖기로 하고 5월 16일 지상파DMB 전국화, 시장과 기회 란 주제로 첫 워크숍을 서울 목동 방 송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었 6월의 주제는 BcN(광대역통합망) 과 IPTV, 미디어산업의 지각변동, 7 월의 주제는 와이브로-HSDPA(초 고속데이터전송기술), 방통융합의 새 로운 도전. ( ) 한국언론인협회(성대석 회장) 5월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 성-지상파DMB 상생협력방안 모색 을 주제로 토론회 주최. ( ) 출판 여영무(전 KBS 객원해설위원, 뉴스 앤피풀대표) 20여년의 자료수집과 연구 끝에 국 제테러리즘 연구 (한국해양전략연구 소) 펴내. 책은 고대 로마부터 오사마 빈 라덴에 이르기 까지 국제 테러리 즘의 역사는 물론 대남 테러리즘 반 세기 등 광범위 하게 다루고 있 여씨는 특히 금강산 관광사업, 남북 정상회담, 6 15선언 등의 화해분위 기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대남 테러리 즘은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휴화 산 이라고 강조. ( ) 유자효(전SBS 라디오본부장) 9번째 시집 성자 가 된 개 출간. 72 년 시조문학 을통 해 등단한 유씨는 나이가 들면서 생 명의 신비로움을 새 삼 발견하고 더욱 큰 시 를 쓰고 싶다고. ( ) 동정 이길영(전 대구방송 사장) 한나라당 경상북 도 선거대책상임 위원장을 이끌어 온 이길영 사장은 다시 도 인수위원 회의 위원장직을 맡아 바쁜 나날. 방송사 재직시절 경제통(?)이였던 이 사장이 정계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죽마고우인 김관용씨가 경북 도백에 출마하면서 선대위를 이끌어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발을 들여 놓게 됐다고. 이왕 도와줄 일 최 선을 다 하다 보니 23개 시장 군수의 선거전을 총괄하는 경상북도 공동선 대위원장직 까지 떠맡게 되고, 선거 결과는 친구 김관용 후보의 76.8%라 는 전국 최다 득표율로 이어져. ( ) 송도균(SBS고문)쾌차 귀국 미국에서 치료를 받아온 송도균 SBS고문이 5월 17 일 건강한 모습으 로 귀국. 국내에서 치료불가라는 판정 을 받았을 때 놀랠 것도 없고 그저 덤덤했었다 며 특유 의 여유를 보이기도 했 해를 넘긴 치료 기간 중 술 담배와는 완전 절 연, 몸이 한결 가벼워 졌다고. 많은 동 료와 후배들의 격려 전화가 큰 힘이 됐다며 이 기회에 감사를 표하고 싶 다고 말했 숙대 출강은 계속할 예 정이라고. ( ) 이정식 CBS 사장, 표완수 YTN 사장-5월 28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의사당에서 열린 제55회 국 제언론인협회(IPI) 총회에 참석. 기조연설에 나선 스코틀랜드 조지 리 CBS 이정식 사장 YTN 표완수 사장 드 의회 의장은 인터넷으로 인한 정 보 홍수 시대에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도할 수 있는 기능이 무엇보다 중 요해졌다 고 말했 또 프리츠 사무 국장은 전 세계 방송사 140여개 중 120여개사가 정부 소유 또는 영향력 아래 있다 면서 방송의 독립을 강조. 박기병 강원민방 고문-지난 4월 8 일 중화민국 입법원 송종길 부원장의 예방을 받고 한 대만의 공동관심사 에 관해 환담을 나누었 송 부원장 은 국교단절이후 한국을 공식 방문한 공직자 가운데 최초이자 최고위 인 사. 박 고문이 기자협회장이던 74년 한국기자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했 을 때 송부원장은 당시 대만의 제1 신 문 연합보 의 기자로 첫 만남이 이 뤄졌으며 그 이후 서신 왕래 등 교류 가 지속되어 오던 차 30여년이 지난 이번에 맞대면 하게 되었 박 고문 은 강원민방의 시설과 양구 최전방의 전망대, 박수근 미술관 등을 안내하 며 그동안 못다 한 우정을 나눴 ( ) 김영택(전 MBC 홍보심의국장) - 5 월1일 외손자를 보았 손자 이름 짓 는데 사돈댁과 경쟁이 붙어 5개씩 제 안해 놓고 심사에 심사를 거듭한 끝 에 김국장의 안대로 군으로 최종 결정 했다고. KBS국제부에 근 무하고 있는 김나미 기자가 바로 김 국장의 영애. 김국장은 용인시방송토 론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되어 경사가 겹치기도. ( ) 윤종보(방송위원)-사단법인인 한 국화랑청소년육성회 회장인 윤위원 은 5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태 권도를 비롯한 청소년 무예대회를 개 최. 거창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이기 도 한 윤위원은 6월10일 모교에서 총 동문 체육대회도 준비 중. ( ) 김주하 기자(MBC 경제부, 앵커) 첫 아들 출산-MBC 김주하 기자가 5월 31일 오전 10시께 서울 압구정동 호 산병원에서 4.0kg의 아들을 자연분만 으로 출산했 예정일보다 10일 이 른 출산이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 김 주하 기자는 아직 실감이 안 나지만 엄마가 돼 기분이 아주 좋다 고소감 을 전했 김 기자는 2004년 10월9 일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강필구 씨와 결혼식을 올렸 유 균(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 장)-6월2일 EBS와 상호 협력관계 증진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 적상호협력제휴협정서체결. 유균 원장은 국가와 공익 차원에서 양 기 관의 업무협력은 매우 뜻 깊은 일이 며, 방송영상강국 실현을 위해 양 기 관 모두 실천적으로 협약사항을 이행 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 MOU에는 방송영상산업 관련 영상테마파크 조 성 및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 등 을담고있 김은구(KBS 여맥회 회장)-KBS 취 재기자 출신들의 모임인 여맥회는 6 월 20일 회원 40여명과 도봉산 산행 을 갖기로. 그동안 시내 음식점에서 의 모임을 도봉산으로 옮겨 회원들의 호연지기를 키우겠다고.( ) KBS사우회 홈 커밍데이 행사 KBS사우회는 6월1일 오전 11시 라 디오 공개홀에서 회원 200여명과 정 연주 사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 운데 사우회 창립17주년기념식 겸 홈 커밍데이 행사를 가졌 사우회는 정사장으로부터 방송시장 일반 현황 을 보고받은뒤 후배들이 마련한 마술 공연을 관람 했으며, 사우회는 합창 단의 합창으로 답례. KBS사우회는 1300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으며, 현 재 최고령자는 94세. 결혼 장두원(전KBS전주총국장)딸 장상 양-6월3일(토) 오후 1시, KBS 예식홀 남승욱(전KBS해설위원,백컴 부사 장)차녀 규미양-6월16일(금) 오후 6 시 30분, 프라자 호텔. 사위는 하이닉 스 사내 커플로 회계학 전공, 내년에 미국에서 더 연구 할 계획이라고. ( ) 부음 신현국(KBS 진주방송국장)-모친 상. 6월3일 서울삼성병원 박감묵(전 YTN 대기자) 별세-지난 해 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오 던 박기자가 5월24 일 끝내 별세했 박기자는 매일경 제 파리특파원으 로 출발, YTN에서 스포츠 부장과 방 송위원 등을 지냈 저서로 PGA 골프메뉴얼, PGA 쥬니어 골프, 멘털 골프가이드 등 을 남겼 향년 54세. 문병훈(강릉MBC 보도제작국장)부 친상-5월 24일. 강릉동인병원. 민경삼기자(KBS제주총국) 별세- 지난달 8일 별세. 11일 제주총국에서 의 노제에 이어 13일 전북 익산 원광 대학교에서 발인. 민기자는 지난 1월 입사한 새내기 기자로, 4월부터 제주 총국에서 사건기자로 활동해왔 서형호(전 MBC 홍보심의국 부국 장)모친상-5월25일 구리시 한양대 병원 김진오(KBS창원방송총국 영상취 재부장)장인상-5월 22일, 부민병원 장경수(KBS보도본부 기자)장인상 -5월20일 서울아산병원 정초영(KBS 1라디오팀장) 부친상 -5월20일 전북대 병원 이봉희(KBS LA 사장)부친상-5월 16일 일산국립암센터 김승필(SBS 기자)장인상-5월16일 부산 남천동성당 강철원(YTN보도국 부국장)부친상 -5월7일 오전 4시 강남성모병원 김태형(MBC보도국 영상취재부)모 친상-5월8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 인사 광주방송 제작국장 박준호, 보도국 장 신선호, 광고사업국장 오경환, 동 부지사장 김원진, 제작국 부장 윤사 현 박태명, 보도국 부장 이기표, 광고 사업국 광고사업부장 배경순, 경영국 부장 신옥태 KBS 보도본부 국제팀장 강선규. 국제팀 베이징 지국장 최창근. MBC 보도국 사회3부장 김석진. 5 월 15일자. 일선기자를 거쳐 모스크 바 특파원 4년, 논설위원 1년 8개월 만에 맡은 보직. 큰 물에서 놀다(?) 접 시물이 너무 얕지 않느냐는 질문에 행정자치부 업무도 파악하지 못했다 며 손사래. 김부장은 행자부와 서울 시 그리고 계열사 뉴스를 담당한 ( ) 바로 잡습니다 회보 81호 YTN 인사란 중 뉴스기 획팀의 임창혁을 임장혁으로, 유무 권을 유투권, 정치부 김명수를 김 영수, 문화과학부 강병문을 강병 운, 국제부 홍삼희를 홍상희로 각 각 바로 잡습니

8 8 _ 한국방송기자클럽회보 전면광고 2006년6월7일수요일_ 제82호 이안골프그룹 일본본사 도쿄시 주오꾸 긴자 히가시 긴자빌딩 301호 이안골프그룹 코리아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25번지 프레스센터 7층 회원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창립정회원 모집을 3월말 성황리에 마감하였습니다 이안골프그룹 제1차 정회원 모집 봄 여름 가을 겨울, 가고시마에서 홋카이도까지 계절별 라운드가 가능한 7개 골프장을 소유하십시오 이안CC 특전 1 평생 그린피 면제, 연회비 면제 특전 2 양도, 양수 가능 특전 3 주중/주말 프리부킹 특전 4 골프장 내 골프텔 및 부대시설 회원요금 이용 특전 5 항공권 예약부터 라운딩까지 원스톱 시스템 구축 특전 6 회원권 일본 공증서 발급 특전 7 10년후 예탁금 전액반환 특전 8 골프장 전노선 무료 셔틀버스 운행 특전 9 한국내 회원전용 예약센터 운영 가고시마 히요시CC 나고야 오샤만베CC 토니원CC AEON GOLF GROUP 나카센도CC 도쿄 후쿠시마 나수조CC 삿포로 씨사이드GC 1차 정회원 가입 금액 구 분 개인회원(기명 1) 부부회원(기명 2) 법인회원(기명 1+무기명 1) 입회금액 1,800만원 2,600만원 3,600만원 씨싸이드GC 인수식 입회금 수납 : 국민은행 (주)이안골프그룹코리아 토니원CC 이안CC 오샤만베CC 씨사이드GC 나카센도CC 히요시CC 나수조CC 대표전화 : 이안골프그룹코리아 TEL. (0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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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방송기자저널 한국방송기자클럽 발행인 오건환 편집인 김형태 월간 발행처 2011 09 September www.kbjc.net 1990년 6월 20일 창간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23-5 방송회관 12층 T. 02) 782-0002,1881 F. 02) 761-8283 제150호 PD수첩 '광우병 보도' '제 38회 한국방송대상' 무죄 확정 수상작 선정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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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의 명칭은 주식회사 와이티엔이라고 표기합니다. 영문으로는 YTN이라 표기합니다. 나. 설립일자 및 존속기간 당사는 방송법에 근거하여 종합뉴스프로그램의 제작 및 공급 등을 영위하는 목적으로 1993년 9월 14일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2001년 8월 31일에 코스닥시 반 기 보 고 서 (제 19 기) 사업연도 2011.01.01 부터 2011.06.30 까지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귀중 2011년 8월 16일 회 사 명 : (주)와이티엔 대 표 이 사 : 사장 배 석 규 본 점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가 6-1 (전 화)02-398-8000 (홈페이지) http://www.ytn.co.kr 작 성 책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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