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망 혹은 경멸, 부 富 나는 갖고 싶지만 남이 갖는다면 배아픈 것. 과정이 어떻든 내 것이 되기만 하면 그만이지만, 남들이 어떻게 얻고 쓰는지에 대해서는 눈에 불을 켜고 보게 되는 것. 바로 우리 시대 사람들이 부를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갈망의 대상이면서도 미움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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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갈망 혹은 경멸, 부 富 나는 갖고 싶지만 남이 갖는다면 배아픈 것. 과정이 어떻든 내 것이 되기만 하면 그만이지만, 남들이 어떻게 얻고 쓰는지에 대해서는 눈에 불을 켜고 보게 되는 것. 바로 우리 시대 사람들이 부를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갈망의 대상이면서도 미움의 표적이 되곤 하는 부. 부의 창출이 핵심인 자본주의 사회를 사는 현대인이지만 부의 올바른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 사회의 성숙한 일원으로 바로 서기 위해 우리는 부의 진정한 의미를 바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삼성앤유> 11/12월 호와 함께 부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부 富 는 소유하는 재화뿐 아니라 하고 싶은 일, 추구하는 삶의 방향 등을 포함한 인간의 모든 욕구다 앨빈 토플러 표지 모델 임윤정 사원(삼성SDS) 표지 사진 김민관 헤어 메이크업 황방훈 스타일링 김성희 의상 협찬 표지 Mauro Grifoni by 10 Corso Como 왼쪽 Markus Lupfer by 10 Corso Como

3 다 /12 deep 8 설문 조사와 통계로 보는 부에 대한 현대인의 인식 00 년 어 01 년 11 1 월 를 으로 을 하고 1 상, 사, 다 한 형 으로 자 여 의 감대를 이어 다. 를 사 주 자 여 으로 감사 리며 단장 후 다. 12 부를 둘러싼 편견과 사실 16 부를 정의한 역사 속 위인의 가상 대화 22 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부를 얻고 쓰는 현대인의 모습 30 부가 일으킨 사회ㆍ경제적 사건들 이... 의 상단 기 을 주. 의 다 한 소 을 이 로 받아 보 수 있 다. 기 사 34 풍요로운 삶과 세상을 만드는 부의 가치

4 40 90 wide 젊음은 짧고 인생은 길다 다시 없을 국민 타자 종착지 없는 꿈의 여정 56 역사와 대화하고 미래를 비추어 보다 박상진 삼성SDI 에너지부문 대표이사 사장 도 이동하는 축제의 도시 프랑스 파리 96 겨울에 색을 입히는 인테리어 노하우 100 삼성화재 블루팡스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 선수 62 경제적 불평등의 해법 66 글로벌 시대를 연 기업가 정신 72 알아서 척척 똑똑한 집 삼성전자 스마트 홈 기술 76 호텔신라 최여진 트레이너가 알려주는 내 몸을 바로 세우는 운동 80 역사의 처음, 우리의 다음 경북 군위 104 복잡한 도시 속 의외의 휴식처 신라스테이 106 (B ) 온기를 실어나르는 책 한 권의 힘 110 아듀 열정 樂 서! 114 꿈꾸는 청춘의 유쾌한 도전기 삼성 웹 드라마 <최고의 미래> 118

5 부 富 deep 모두가 갈망하는 부. 부유해야 할 수 있는 것도, 누릴 수 있는 것도 많아지기에 다들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러면서도 부자를 보면 어쩐지 미운 감정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내가 가져야 할 것을 빼앗아 간 듯한 사람, 욕심만 가득한 사람으로 보이죠.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드는 건 부를 단지 물질적이고 탐욕적인 대상으로만 보기 때문은 아닐까요? 우리 삶을 더욱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었으며 한층 진화된 세상으로 이끌어온 부. 부의 진정한 의미와 마주할 때, 우리는 성숙한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자문 곽금주 교수(서울대 심리학과) 8. 내 부는 좋지만 남의 부는 싫어 12. 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16. 진정한 부의 의미를 찾아서 22. 우리들의 일그러진 부 30. 부의 역사 34. 부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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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50년 형을 받고 감 있는 이 여기는 어 는. 이 으, 다. 들 자 만, 는 다. 를 주 로 를 돈이 고만 여기 드 스미스 선 이 리 자 다. 국 1 기 여 사 의 다 한 이 기를 기 돈 만 을 다. 국 감 다. 한 로 하는 기를 끌 만, 감 이 는 모였는. 소. 는, 이 고 아 을 의 을 고 있. 이 는 스트 였다. 의 의 미 는 의 자이자 리. 자고로 만 아 버너드 매도프 아, 아 국 이 를 하, 수 로는 미 자 고 리는 자 이 하는, 소 욕 비 을 사 는 이 를 한다는 이 모 이익이 다고 한, 고 다.,, 기 이 모 고 있다고 다. 돈 자 를 로 하는 드 는 로 기 적으로 적 사 의 주 사다 보 주 이 를 하는 아. 을 고 있다고 하는. 대한 을 고 있다는 다. 아주 미. 선 의 다. 만 는 리 을 수 는 를 로 하 만, 소. 1 기 는 는 들을 어보 있 하는 다. 는 한 여 를 어 를 하기 한 을 의 하 로만 여 는,. 국 을 다 어보. 기며 자 하는 이 하고 수단 이, 이 돈이 어선 선 을 보 감이 는. 이익 이 있는 이 이 하는 의 이 다. 다고 다. 사 고 는 이 는 이기 이. 다 을 하고 있는 하 는 을 하다 보 이 는 보다 자기 이익을 하는 이 이 다 고 있는 아. 소 다. 이 로소 트의 적 사고 한다고 다. 국 를 는 으로. 로 자 이 고 다. 사 들을 보 를 돈의 리로만 를 이 기는 아 소. 하. 어 이 이 버너드 매도프 하하하. 스미스 선 상이 어 아 는 모. 사 다. 는 고 다. 이 들어보 금융 장의 고 리 사, 금 있어 수감 어 있기는 하 만. 고, 장 의 고 리는 국 을 하 다 의 다. 아, 하 돈이 다 리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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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도 금주 수 대 리 사 의상, 일은 뭐하러 해? 우리 부모님 재산이 얼만데 주 의 모는 만한 사 다 아는 자다. 소 한 만 여. 는 한 한 고 모 돈으로 하고 다 하고 다. 주 는 아 리 으로 돈을 벌어 하 며 하 만 의 다. 리 모 이 자 자, 들 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물질적 결핍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돈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 크게 노력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것을 쉽게 취할 수 있으니 자신이 특별하다고 느껴 교만해지고 자기 도취적 성향을 갖기 쉽다. 폴 피프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심리학 교수팀은 부유한 사람들과 나르시시즘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부모의 교육 수준과 연봉이 높은 참여자들은 자신이 더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을 갖고 있었고 자기 도취적 성향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낮은 자존감과 불안정 그리고 자기 회의를 느꼈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부유한 가정의 자녀들이 같은 또래들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약물 사용이나 부정 행위와 같은 외현 행동 및 우울증, 불안, 식이 장애와 같은 내면적 행동을 많이 보인다고 한다. 돈은 무한한 자원도,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만능 해결책도 아니라는 사실을 주지해주는 결과다. 모 이수 사 기

14 제발 이번에는 당첨 좀 되면 좋겠다. 일 안 해도 먹고살게 매 한 의 는 단 하, 금이다. 주 고 는 자 사 의 을 사는. 적중 자를 하는 하 들 리는 이다. 금으로 의 하며 사는 자 의 미 를 리며, 는 1000 을 고 주 의 을 한다. 엄청난 운에 의해 복권에 당첨되는 것은 환상일 뿐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복권으로 부를 취하려 하고 있다.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번스 연구팀은 정기적으로 복권을 구입하는 사람일수록 더 많이 환상을 가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복권 구매자들처럼 긍정적 환상에 지나치게 심취하는 것은 오히려 꿈의 현실화를 방해할 수 있다. 뉴욕대학교 카페스 연구팀에 의하면 긍정적 환상이 목표 성취 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져다주지만 목표 달성에 필요한 에너지를 집중시키지는 못한다고 밝혔다. 즉 복권 당첨금을 얻어 호의호식하는 환상을 가진다면 꿈꾸는 미래는 점점 멀어져 가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복권 당첨자가 급작스럽게 늘어난 재산에 탐욕을 멈추지 못하고 불운을 경험한 사례를 우리는 종종 만날 수 있다. 2002년 3억 1500만 달러짜리 복권 대박을 터트렸던 미국의 잭 휘태커는 무절제한 생활로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이혼, 손녀의 사망을 겪어야 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 온라인판은 복권 당첨에 따른 행복감은 길어야 6개월밖에 가지 못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노력을 바탕으로 하지 않은 일확천금이 무조건적인 행복과 부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모 이상 로 기 5

15 질 좀 나쁘면 어때, 값만 싸면 장땡이지 을 하는 이 는 이 금 리 한 를 하는 자들 미 을 는다. 한 을 한 최고 의 자투리 고기 소로 한 한, 선 의 다. 의 선 을 하는 로 돈. 어 로 리 아 의 아 돈을 아 수 있는 최선이 는 이 의 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모든 부도덕의 근본은 탐욕이다. 탐욕은 도덕적 가치관을 버리면서까지 물질적 이익을 추구하게 만든다는 것. 탐욕적인 사람은 단순히 돈을 추구하는 것이지, 부를 지향한다고 볼 수 없다. 물질만능주의로 가득한 현대 사회에서는 돈이 영구적인 만족과 안녕을 가져온다고 많은 사람이 생각한다. 그래서 더 많은 돈을 벌수록 자신들의 경쟁력이 높아져 이길 수 있다고 여긴다. 돈을 목적으로 삼으니 수단과 과정은 중요치 않다. 결과가 되는 연봉이나 물질의 질과 가격으로 인생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고 측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돈을 최고로 여기며 끊임없이 돈을 좇는다. 하지만 이렇게 목적 없는 돈만 탐하는 성향은 결국 불행을 가져다준다. 팀 캐서 녹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연구를 통해 물질적인 성향이 가져다주는 부정적인 영향을 입증했다. 경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그의 연구에서 물질주의적이고 비싼 물건을 소유하는 것에 대해 욕심을 보이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과 비교했을 때 높은 불안감을 보이고 더 불행하다고 느꼈다. 돈을 좇는 성향이 강할수록 행복은 점점 더 멀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모 사 모

16 이 차 끌고 다니면 다들 날 우러러보겠지? 는 주 사 들로 다 는 을 이 는다. 어 을 사 비 고 아 보이는 을 사 하다. 돈이 자 의 고 하는 는 비 을 고 비 을 소 다 모 자 을 한 사 으로 보는 기 한다. 자 장의 선. 의 어 의 자 을 대단한 사 으로 만들어 으로 있다. 비싸고 좋은 물건을 소유하려는 욕구는 삶을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사람은 자신이 느끼는 결핍감과 취약함에서 벗어나 더 완전하고 더 의미 있는 존재로 거듭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돈을 축적하고 과시하면 자신의 연약한 자아를 강화시켜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이는 옳은 방법이 아니다. 돈을 과시용으로 쓴다면 남용 이상의 의미는 없다. 자신보다 더 돈이 많은 사람이 나타나면 돈으로 인해 부풀어졌던 자아는 금방 사라져 버린다. 하지만 자신을 뽐내는 데 돈을 쓰기보다 남을 위해서, 또는 자신의 경험을 쌓기 위해서 쓴다면 그저 돈 많은 사람이 아니라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 엘리자베스 던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남을 위한 소비가 개인의 행복을 향상시킨다고 보고했으며, 리프 반 보벤 콜로라도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어떤 경험을 사서 얻는 행복은 단순한 물질적인 물건을 통해 얻는 행복보다 더 크다고 밝혔다. 돈을 어떻게 쓰느냐가 진정한 부자인지, 돈만 많은 사람인지 판가름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모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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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wide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신없이 달려온 열두 달의 시간을 돌아보며 후회와 감사, 슬픔과 영광의 순간들을 짚어봅니다. 지나온 시간의 길이만큼 우리 마음속에도 무언가 쌓이고 자라났겠지요. <삼성앤유>는 익숙하고 담담하게 올해 마지막 인사를 건넵니다. <삼성앤유>의 마지막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세요. 40. 앤유가 만난 사람 56. CEO의 책장 62. 경제 바로 알기 66. 기업가 열전 72. 삼성 기술의 탄생 76. 삼성인에게 배운다 80. 스토리가 깃든 여행 90. 세계 도시 탐험 96. 생활 속 삼성 100. 스포츠 다이어리 104. 뉴삼성 106. 북(BOOK)적이다 110. 열정 樂 서 114. 삼성 커뮤니케이션 118. 독자 문예란 독자 엽서

22 앤유가 만난 사람 1 젊음은 짧고 인생은 길다 배우 이순재 강수진. 그녀의 이름 석 자는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의 발레 무용수들에게는 하나의 자존심이다. 강수진이 성취한 많은 것들이 한국은 물론 동양 최초이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그녀가 이루어낸 창조적인 예술은 그 자체로 놀랄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글 장광열(무용평론가) 거장의 노련함에 고개가 숙여지지만 여전히 청년의 눈빛을 간직한 배우 이순재. 묵묵히 그러나 부지런히, 58년간 하나의 길을 걸어온 그에게서 지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에게 연기는 영원한 미지이고 무대는 여전히 미완성입니다. 하여 그저 앞만 보고 직진하는 그에게 아무도 쉽게 멈추라 하지 못할 것입니다. 글 편집실 사진 박민석

23 원칙을 지킨다는 건 모든 분야에 다 통하는 진리입니다 사진 출처 - tvn <꽃보다 할배> 공식 홈페이지 노력하지 않으면 지속되지 않는다는 진리 키도 크지 않고, 외모가 뛰어나지도 않았기에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은 못 해봤다. 대학에 다닐 때 예술 영화를 많이 접했다. 셰익스피어나 아서 밀러 같은 대가의 작품을 각색한 영화를 주로 봤다. 2학년 때 영국의 로렌스 올리비에의 작품을 처음 보았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보고 느낀 감동은 지금도 생생하다. 올리비에의 연기를 보고 연기 한번 해보고 싶다 는 마음을 가졌어요. 철저하게 이론을 바탕으로 공부를 시작했죠. 국어사전을 펼쳐놓고 표준어 발음 연습을 하고 선배, 동료들과 토론하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치열하게 공부하고 연구하는 배우 이순재의 태도는 요즘 젊은 연기자들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요즘 배우들은 연기 생명이 짧다. 연기 초급도 안 되는 신인들이 갑자기 스타가 되고, 그러다 인기가 떨어지면 우울증을 겪고 재기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후배들을 볼 때에는 선배로서 참담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출연료로 100만 원 받던 젊은 배우가 어느 날 반짝 인기를 얻으면 2000만~3000만 원을 요구하기도 하는 게 요즘 연예계의 생리다. 하지만 58년을 연기한 이순재의 출연료는 1회당 그 반도 되지 않는다. 제작 환경을 뻔히 아는데 무턱대고 높여 달라고 우길 수 없다는 게 그의 원칙이다. 그런 그를 보며 후배들은 이순재는 교과서 같은 사람, 흐트러짐이 없는 사람 이라고 입을 모은다. 연기에도 기본 원칙이 있어요. 자유를 방종으로 해석하고 자기 절제를 못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기본을 닦고 연기 철학을 뚜렷하게 세워야지요. 자기가 맡은 역할은 완벽하게 소화해야 합니다. 지도자들의 삶을 예로 들어봅시다. 동양방송 시절에 삼성 이병철 선대 회장을 종종 뵈었습니다. 그분은 경영 철학이 뚜렷했고, 완벽주의자였습니다. 원칙을 지킨다는 건 모든 분야에 다 통하는 진리가 아니겠어요? 좋아서 하는 일, 좋아야 하는 일 드라마와 예능, TV 시트콤으로 익숙하지만 이순재가 가장 애정을 쏟는 곳은 연극 무대다. 얼마 전에는 신구, 나문희 등 동료 배우와 함께 연극 <황금연못>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극은 그 특성상 대사도 많고 작은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터라 더 많은 집중력과 준비가 필요하다. 동원 가능한 관객도 많지 않다. 이순재처럼 노년의 유명 배우가 연기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다. 58년째 연극 무대에 섭니다. 연극 무대는 고향과 같은 곳이자 내 능력의 시험장입니다. 43

24 이순재 1935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부터 연극 공연을 해오다 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가>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리얼 버라이어티 <꽃보다 할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가천대학교 등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연기예술학을 강연하고 있다. 연극 23개월 해봐야 드라마 1회 출연료도 안 되는 게 현실. 58년간 연극 무대에서 꿈도 밥도 지었지만, 연극을 해서 돈을 벌어본 적은 없다. 그러나 연극은 막이 오르면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가 끌고 가는 배우의 예술 이기에 그는 연극 무대를 포기할 수 없다. 위대한 극작가들의 고전을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이며 그는 연기와 예술의 참맛을 곱씹는다. 미국의 극작가 아서 밀러의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이 미국서 초연된 건 1949년이었다. 한국에서 초연된 건 1970년대. 이순재는 1978년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주인공 윌리 역을 맡았다. 당시 그는 마지막 대사인 달이 아파트 사이로 가고 있네 의 원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마지막 대사라면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을 텐데 그게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뻣뻣하게 대사를 뱉고 끝냈다. 아파트 사이로 숨어버린 달 에 대한 재해석은 2000년에 같은 연극에서 같은 배역을 맡으면서 깨우치게 됐다. 2000년에 다시 그 역할을 맡았을 때 원문을 정독했어요. 그제야 마지막 대사의 진짜 의미를 알아냈어요. 고층 건물들이 들어선 도시에서는 건물에 가려서 달을 제대로 볼 수 없지 않습니까? 그 대사는 도시 공해에 관한 경고였어요. 젠장! 달이 아파트 사이로 가고 있구먼! 이라는 뜻인 거죠. 1978년 당시엔 우리나라에 아파트가 즐비하지 않았기에 그 대사를 이해하지 못한 것도 있었죠. 22년 후에야 그걸 이해하고 원작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2년 전 맡은 역할을 다시 대하면서 원문을 정독하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는 배우가 얼마나 될까. 이순재에게 연극과 고전은 그만큼 진지하고 의미 있다. 못할 짓도 할 줄 아는 배우 정통 연기파, 근엄한 아버지상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던 배우 이순재. 그의 이름이 새롭게 읽히기 시작한 건 몇 년 전, 한 시트콤에서의 역할 때문이다. 가족이 잠든 야심한 밤, 몰래 컴퓨터를 켜고 야동(야한 동영상)을 감상하는 그의 모습에서 권위 있는 아버지의 모습은 산산이 깨어졌다. 이른바 야동 순재 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배운 놈이 딴따라 하더니 나이 들어서 별짓 다 하네 라는 말을 들을까 봐 망설이기도 했지만 기우였다. 사람들은 그의 변신에 열광했고 공감하며 즐거워했다.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걸 느꼈어요.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연기자가 스스로를 한정 짓고 고집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죠. 배우가 분장을 하는 건 스스로를 버리는 행위다. 배역의 가면 뒤에서 부끄러운 역할이란 것은 없다. 이후 리얼리티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시트콤 <감자별> 드라마 <더킹투하츠> <공주의 남자>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면서도 여전히 가볍지 않은 존재감을 지니는 것도 스스로를 한정 짓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직진 순재, 야동 순재, 호통 순재, 마이클 순재 그의 별명은 끝없이 만들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TV에 비춰지는 그의 다양한 모습에 공감하며 감탄한다. 80세의 노장 배우가 고른 인기를 얻는다는 건 한 인간의 삶을 조명해볼 때 매우 행복한 일이다. 그에게 연기의 대가 라는 수식어를 붙이니 손사래를 친다. 예술 행위 자체에는 완성이 없으니 연기의 신, 연기의 대가 라는 표현을 쓰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누가 감히 나는 연기의 대가다. 연기를 완성했다 는 헛소리를 할 수 있겠어요. 죽을 때까지 배워야죠. 완성이 없으면 끝도 없다. 그래서 무한한 창조가 가능하다. 58년 연기 인생을 통해 배우 이순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것이다. 연기는 완성이 없는 예술이기에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흘러도, 청년과 중년을 지나 노년을 맞아도 그는 여전히 보여줄 게 많은 사람이다. 44

25 앤유가 만난 사람 2 다시 없을 국민 타자 아시아 홈런 신기록, 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 최다 타점 기록과 수많은 개인 타이틀. 하지만 그의 이름 앞에는 화려한 기록을 환기시키는 단어 대신 존경을 담은 수식어가 하나 붙습니다. 국민 타자 라고 불리는 단 한 명의 야구 선수. 삼성라이온즈의 맏형 이승엽을 만났습니다. 글 김성중 사진 박민석 삼성라이온즈 선수 이승엽

26 변화하는 걸 좋아해서 변하려는 게 아니에요. 변하지 않으면 당할 수밖에 없고, 절박하면 변할 수밖에 없어요 절박함이 변화를 만든다 사람들 기억 속에서 이승엽은 거의 한 번도 정상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스타 플레이어다. 야구를 모르는 이들에게도 그의 이름은 연예인만큼이나 깊게 각인돼 있다. 아시아 최다 홈런인 56번째 홈런 볼을 잡기 위해 외야에 가득 들어찼던 잠자리채와 일본, 쿠바를 차례로 격침시키며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준 역전 홈런이 준 감동은 야구 팬이 아닐지라도 많은 이가 공유하는 기억일 것이다. 올 시즌 정규 리그-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남긴 삼성라이온즈의 맏형. 시즌 32홈런, 101타점,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린 이승엽에게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소감을 물었더니 생각지도 못한 대답이 돌아온다. 사활을 건 시즌이었어요. 타격 자세부터 마음가짐까지 완전히 새롭게 바꾼 시즌이었기 때문에, 노력이 통하지 않았다면 은퇴 시점을 재고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기쁨 이나 만족 이라는 단어 대신 사활을 걸었다는 표현이 먼저다. 타격 자세를 바꾼다는 건 좋게 말하면 새로운 시도지만 아주 큰 모험이었어요. 절박했습니다. 이미 레전드 라고 불리는 그가 아직도 모험을 시도하고, 사활을 건 변화를 선택한다는 대답은 의외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승엽의 커리어는 올 시즌뿐만 아니라 언제나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해온 결과물이었다. 촉망받는 고교 투수에서 삼성 입단과 동시에 타자로 전향한 것부터가 선수 생명을 건 모험이었다. 이 실험을 통해 이승엽은 스나이퍼 라는 별명을 가진 교타자로 다시 태어났다. 야구 팬들은 1997년 그가 처음으로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했다는 사실은 알지만, 같은 시즌 그가 최다 안타 타이틀을 차지한 안타 제조기 라는 사실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승엽은 한 발 더 나아가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지 불과 3년 만에 다시 슬러거로 자신의 목표를 바꾼다. 보통 프로 선수들이 한두 가지 자신의 능력과 역할을 유지하려고 집중하는 것을 생각하면 무모하리만치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온 셈이다. 제가 변화하는 걸 좋아해서 변하려는 게 아니에요. 타자는 늘 상대가 존재합니다. 성적이 좋아도 다음 시즌이면 투수들이 제 약점을 찾아내 철저하게 파고듭니다. 변하지 않으면 당할 수밖에 없고, 절박하면 변할 수밖에 없어요. 49

27 이승엽 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시작해 야구 명문 경상중학교와 경북고등학교를 거치며 특급 스타로 성장했다. 1995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한 뒤 타자로 전향해 타격 전 부문에서 고른 성적을 보이며 타자로서의 눈부신 성장을 이룬다. 1999년 만 22세의 나이로 최연소 100홈런 기록을 세웠고 2003년 6월에는 세계 최연소 개인 통산 300호 홈런의 대기록을, 같은 해 10월에는 56번째 홈런을 쳐 시즌 최다 홈런 아시아 신기록까지 달성했다. 2003년부터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동하다 8년 만인 2011년 다시 삼성라이온즈로 복귀해 팀의 연승 견인차로 활약하고 있다. 한 타석이라도 더, 한 경기라도 더 그렇다면 그는 왜 이렇게 절박하게 변화를 시도하는 것일까. 이승엽의 대답은 명쾌하다. 하루라도 더 경기에 나서고 싶고, 한 번이라도 더 타석에 나가고 싶어서죠. 여전히 야구가 정말 좋아요. 그 순간들이 무척 즐겁기 때문에 기록도 따라오고 팬들도 공감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힘든 때도 있지만 야구를 좋아하니까 당연히 계속 도전하게 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좋아하는 게 먼저, 노력하고 도전하는 게 그다음, 잘하고 인기를 얻는 것은 마지막 수순이다. 그는 이 정도면 됐다 만족하는 순간이 온다면 야구를 그만둬야 한다고 믿는다. 만족이나 타협은 애정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실 이승엽은 만족을 모르는, 말 그대로 될 때까지 하는 성격이다. 특히 야구에 관해서라면 그야말로 황소고집이다. 일본에서 손가락, 어깨,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출전으로 슬럼프가 길어졌던 것 역시 하루라도 더 경기에 출전하고 싶은 마음에 충분한 재활을 포기한 탓이 크다. 하지만 그는 같은 상황에 다시 처한다 해도 재활보다는 출전을 선택할 것이라고 주저 없이 말한다. 제가 좀 고집이 있는 편이에요. 어릴 때부터 말을 잘 안 듣는 아이였죠(웃음). 그래서 부모님도 아내도 저 때문에 마음고생을 좀 했어요. 남들이 안 된다고 해도 스스로 될 때까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서요. 하지만 그는 자신의 고집대로 결정한 후, 스스로의 결정을 책임지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한다. 이승엽표 고집이야말로 우리가 자주 입에 담는 도전 의 진정한 의미를 가장 잘 담아낸 말인 셈이다. 개인에서 팀으로, 2002년에서 2014년으로 올 시즌 삼성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은 이승엽이 잘하면 경기를 쉽게 이긴다 고 할 정도로 그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이승엽 개인에게도 팀의 맏형으로서 개인 성적보다 팀에 대한 책임감이 더 크게 다가온 시즌이었다. 팀 성적에 집중한 덕인지 이승엽은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승 타점을 가장 많이 올린 선수가 되었다. 예전에는 스스로를 위한 훈련을 했는데, 지금은 후배들 때문에 훈련량을 늘리기도 해요. 사실 류중일 감독이 언론 인터뷰 때마다 이승엽을 언급하는 이유는 그가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이다. 그러다 보니 이승엽 스스로 배팅 훈련을 해도 한 번 더 치고, 러닝을 해도 한 바퀴 더 뛰게 된다. 특히 야구장에서 그는 유니폼 단추 하나도 똑바로 잠그고 모자도 단정하게 쓰는 습관이 들었다. 후배들에게 최소한 나쁜 영향을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에게 책임감을 더하는 것은 후배들뿐만이 아니다. 두 아들 은혁, 은엽이도 이제 야구를 보고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자랐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야구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크다. 여기에 삼성 팬들의 기대치도 매년 높아져 정규 시즌 1위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보니 그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2014년의 삼성라이온즈가 2002년보다 훨씬 균형 잡힌 강한 팀인 건 사실입니다. 저의 역할도 그때보다 더 많아졌고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그런 변화가 마냥 기쁘지만은 않아요. 그만큼 부담이 커지기도 했으니까요. 또 다른 과제가 생긴 셈이죠. 그는 아무것도 모르고 무모하게 돌진하던 20대로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다고 말한다. 야구를 알면 알수록 더 어렵다는 것이다. 지금 그는 또 다른 도전에 직면했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리라. 스타 플레이어가 아닌 팀 메이커로서의 도전, 20대의 무모함이 아닌 30대 후반의 노련함으로써의 도전 말이다. 이승엽의 야구 는 앞으로 한참 동안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50

28 앤유가 만난 사람 3 손정미 작가는 최근 첫 소설 <왕경( 王 京 )>을 출간하고 신문기자에서 소설가로, 40대 후반에 직업을 바꿨습니다. 부족할 것도 불안할 것도 없는 나이와 형편의 그녀가 소설 집필이라는 새로운 일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너의 꿈을 찾아라. 계속 찾아라 라는 말을 생각하면 늘 가슴이 찌르르했다고, 그녀가 털어놓듯 이야기합니다. 글 이규현 기자(이앤아트 대표) 사진 박민석 종착지 없는 꿈의 여정 역사 소설 <왕경> 저자 월간 <샘터> 편집장 손정미 신문사를 떠난 특종 기자 손정미는 원래 유명한 신문기자였다. 대학 졸업 후 22년간 조선일보에서 문화부, 사회부, 정치부, 산업부 기자로 활동했고, 특종 기자로 이름을 날렸다. 그런데 2012년 3월, 손정미는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휙 사라졌다. 휴대폰 번호도 바꾸고, 사람들과의 모임에도 일절 나타나지 않았다. 지방으로 갔다 해외로 이민 갔다 등등 설이 무성했다. 그러기를 2년여. 갑자기 손정미가 나타났다. 그동안 몰두했던 장편 소설 <왕경> 출간과 함께 소설가 로 돌아왔다. 사실은 대학 때부터 그녀의 꿈은 소설가가 되는 것이었단다. 쉰 살이 되기 전에 시작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그래서 지난 2년 동안 동양 고전 등 300권을 읽고 중국을 중심으로 실크로드 지역을 여행하며 쌓은 지식에 자신의 오랜 열정과 상상력을 쏟아 지은 소설을 마침내 완성했다. 대학 때부터 계속 일기를 써왔어요. 그런데 어느 날 내 일기를 보니 나는 언제 글쓰기를 할까 하는 고민을 20여 년간 하고 있더라고요. 소설가는 오랜 꿈이었고 갈증이었지요. 하지만 신문기자 일이 너무나 바쁘고, 기자로서도 최선을 다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에 일을 하면서 소설을 쓰는 것은 불가능했어요.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쉰 살이 되면 정말 시작을 못 할 것 같다, 배수진을 치지 않으면 건너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드시 내 소설을 써내겠다는 각오로 회사를 그만두고 휴대폰 번호도 바꾸고 독하게 소설에 집중했죠. 발로 뛰고 탐구해서 이룬 꿈 왕경은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의 옛말이다. 소설 <왕경>은 삼국 중 가장 소국이었던 신라가 어떻게 통일을 이뤄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 작가가 탐구하고 상상한 결과물이다. 신라의 수도 왕경에서 삼국의 젊은이 세 사람이 운명처럼 만난다. 신라의 화랑인 김유, 신분을 숨긴 채 장사를 하는 백제 소녀 정, 고구려 귀족 출신이지만 전장에서 포로로 잡히는 바람에 왕경으로 끌려와 김유의 노비가 된 진수, 이 셋이다. 소설은 서로 어울릴 수 없는 이 셋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드라마를 통해 당시 삼국의 시대 상황을 재현한다. 첫 소설로 삼국 시대를 택한 이유에 대해 그녀는 원래 역사에 관심이 많았어요. 본격적으로 소설 집필을 결심하고 나와 우리나라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다 보니, 삼국 시대의 통일이 우리나라의 정체성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이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한다. 53

29 박경리 선생님 말씀에 용기를 얻었는데, 그걸 실천하기까지 20년이 걸렸네요 삼국 시대 때 무슨 일이 일어났고, 어떻게 해서 삼국 중에서 신라가 통일을 이룰 수 있었는지 자세히 연구하고 싶었단다. 그래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물론이고, 삼국 시대를 둘러싼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와 책을 300권 정도 읽었다. 어떤 책을 읽었느냐고 질문하니, 화랑도에서 칼 쓰는 법을 묘사하기 위해 읽은 우리나라 전통 무예 집대성 책인 <무예도보통지>, 고대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 읽은 <예기>와 <해동악부>, 일본 승려 엔닌이 당나라 불교 성지를 돌아보고 기록한 <입당구법순례행기> <일본 고사기> <일본서기> <천문유해> <천문유초> 등등 끝도 없이 나온다. 회사를 그만둘 무렵부터 3년 동안은 서울 종로에 있는 대동서숙 이라는 동양 고전 서당에 다녔다. 거기에서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주역> <십팔사략>을 공부했다. 공부 없이 상상력만 발휘하면 공허한 소설이 되니까, 우선 최선을 다해 역사적 사실을 공부하고 고증한 뒤에 상상력을 얹고 싶었어요. 삼국 시대의 상황은 당 제국, 더 넘어서 북방 유목 제국까지 연결된 흐름 속에서 이해해야 했기에 국내외 답사도 중요했다. 경주뿐 아니라 백두산, 집안, 당나라 수도였던 장안(현재 시안), 우루무치 등 많은 지역을 찾아갔다. 실크로드의 중요한 지점이었던 우루무치, 이란, 이스탄불도 답사한 덕에 실크로드의 상권이 어떻게 신라에 이어지게 되었는지도 소설 속 젊은이들의 드라마 안에 녹여낼 수 있었다. 오래 묵은 꿈에서 캐낸 행복 가슴속에 다른 꿈을 갖고 사는 직장인은 많다. 손정미도 그랬다. 조선일보 문화부에서 문학 담당 기자를 하던 1990년대 중반에는 소설가로 데뷔하고 싶은 욕구가 가장 솟구쳤을 때다. 문학 담당 기자로서 박경리 선생님의 강원도 원주 자택에 가서 몇 밤을 자며 취재한 적이 있어요. 어느 날 용기를 내서 선생님께 제 꿈이 원래 소설가였다며 습작인 단편 소설 한 편을 보여드렸어요. 그런데 며칠 뒤 집으로 전화를 하셔서 소설 괜찮다, 한번 써봐라 하셨어요. 박경리 선생님은 빈말로 덕담 하는 분이 아니셨어요. 그때 용기를 얻었는데, 그걸 실천하기까지 20년이 걸렸네요. 소설 출간 무렵 그녀는 이 소설을 펴낸 샘터사로부터 월간 <샘터>의 편집장직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지금은 <샘터> 편집장으로 다시 직장 생활을 시작했지만 계속해서 소설을 쓸 계획이다. 당분간은 역사 소설을 계속 쓰고 싶어요. 저는 재미있는 이야기꾼이 되고 싶어요. 소설은 일단 재미있어야 사람들이 읽는 게 아닌가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꿈이다. 하지만 막상 40대 중반에 안정적인 좋은 직장을 때려치우고 소설가라는 불안정 한 꿈을 향해 돌진하는 게 쉽진 않았다. 그녀는 자신의 꿈이 다른 데 있다고 해서, 무작정 직장을 박차고 나오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용감할 필요는 있어도 무모해서는 안 된다. 대신 진짜 그게 하고 싶은지 아주 많이 고민해보라고 조언한다. 백번 생각하고, 360도 돌려서 생각하고, 충분히 고민한 끝에 이젠 때가 되었다고 느낀다면 한번은 용기를 내보는 것이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아요. 하지만 아쉽지는 않아요. 그리고 무지 행복해요. 무지 행복하다 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온다. 20년을 끌었을지언정 끝내 소망을 이룬 게 이렇게 중요한가 보다. 54

30 CEO의 책장 역사와 대화하고 미래를 비추어 보다 박상진 삼성SDI 에너지부문 대표이사 사장 책은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고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는 삶의 지표입니다. 박상진 사장은 독서를 통해 미래를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다 보면 우리의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을 찾아낼 수 있는 통찰력과 지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리더라면 더더욱 미래를 볼 줄 아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그에게 책은 삶의 길잡이며, 그의 미래입니다. 글 한정원 사진 박민석 독서는 습관이다 그는 40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새벽 달리기를 해왔다. 군대 시절 고참에게 배운 아침 구보의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이다. 행여 새벽에 달리는 것을 놓치면 저녁때라도 반드시 한 시간 동안 걷는다. 달리기 습관이 바로 그의 건강 비결이다.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게 무척 중요합니다. 건강도 젊었을 때 저축해 놓아야 나이 들어서 찾아 쓸 수 있어요. 그는 독서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매일 잠들기 전, 단 몇 분이라도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면 그 사람의 인생이 서서히 바뀐다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그의 가방에는 늘 책 한 권이 들어 있다. 빈틈없이 짜인 스케줄 속에서 짬짬이 책을 읽기 위해서다. 해외 출장을 갈 때도 빼놓지 않는 것이 바로 책이다. 오히려 출장을 가는 비행기 안에서의 시간이 책을 읽기에 가장 편안한 때라고 그는 말한다. 독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에서 시작해야 해요. 그래야 계속 읽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무작정 남이 읽어 베스트셀러가 된 책을 따라가지 말고, 자신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보세요. 한 달에 적어도 두세 권의 책은 반드시 소화하고

31 모습을 갖춰야 하는지를 배웠다. 그렇지. 바로 그거야. 그런 정신이라네. 여러 어느 조직이든지 어느 정도의 규모 이상이 되면 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방법을 찾는 자네 노력과 그동안 지배해왔던 체제나 질서, 다스리는 방법 회사의 자원을 합하면 회사가 시키는 일에 등을 깨고 창조적인 파괴 단계로 넘어가야 해요. 불가능은 없다네. 역사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던져주고 미래를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는 이 일화를 가슴 깊이 준비하게 해주는 소중한 유산이에요. 담고 있다. 회사가 시키는 일에 불가능이 없다 는 칭기즈 칸도 그가 좋아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선배의 말을 금과옥조로 여기며 무엇이든지 초년의 처절한 삶을 이겨내고 몽골의 여러 몸으로 부딪혀 이루어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부족을 통일한 그는 항복한 적군의 장수까지 위기를 거쳤지만, 그때마다 그는 당당히 자신의 심복으로 만드는 놀라운 리더십이 있었다. 최초 라는 명예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박상진 사장은 지난 역사와 역사 속 인물들의 삶 단 하나, 그의 뜨거운 열정으로 말이다. 속에서 우리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답을 찾을 수 1977년 입사하던 해에 처음으로 1억 달러 수출을 있다고 말한다. 성공시켰으며, 1981년 미국 주재원 시절에도 책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리 같아요. 삼성 12인치 흑백 TV를 그만큼 많이 판 사람도 선인들의 고민과 고뇌를 읽다 보면 인간이 없었다. 지난 40여 년간 삼성전자의 핵심 불완전한 존재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 인간이기에 사업에 몸담아온 그는 세계 시장을 전망하는 머리보다는 가슴에 의존해서 결정하게 되거든요. 안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마케팅 분야에서도 그런 특성 때문에 역사가 반복되는 것 같아요. 내로라하는 전문가다. 넘어가야 직성이 풀린다는 그에게 독서는 취미가 16년 반 동안 했기 때문에 비교 문명사에 더더욱 그래서 역사는 반드시 배워야 할 가치가 있는 위기를 겪어보지 않은 리더에게는 내공이 아니라 일상이며 생활의 일부이다. 아침에 관심이 많다. 미국에서 5년, 유럽에서 7년, 겁니다. 없어요. 리더십은 사람에 대한 이해에서 나오는 일어나서 세안을 하고 하루 세끼를 먹는 것처럼 싱가포르에서 4년 반을 주재원으로 지내며 겁니다. 어려운 일을 겪어보지 않은 리더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 것이다.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했다. 열정을 넘어설 무기는 없다 사람에 대한 이해가 얕아요. 그래서 사람이 사업적으로 만나는 고객과의 첫 대화에서 그가 삼성전자에 입사한 지 두어 달이 지났을 갖고 있는 잠재력을 끄집어내기가 어렵죠. 위기 역사에 현실과 미래의 답이 있다 그들의 관심사인 역사와 문화, 음식에 대한 때다. 그의 팀 부장이 그를 불러 물었다. 상황일수록 리더는 평상심을 유지하고 배짱을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 현대 사회의 핵심 이야기를 꺼내면 인간적인 유대감이 생기고, 만약에 담으로 둘러싸인 집 안에 들어가서 무얼 두둑이 가져야 합니다. 키워드인 소통 의 중심에 설 수 있다. 비즈니스 관계도 훨씬 더 부드러워집니다. 하나 가져와야 한다면 무엇부터 하겠나? 거족거이( 巨 足 巨 耳 ) 라는 말을 그는 즐겨 쓴다. 그 소통의 능력은 곧 업무와 직결된다고 그는 더 나아가서는 개인적으로 좋은 친구가 될 수 갑작스런 질문이지만, 그는 시원하게 대답했다. 얼핏 보면 사자성어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그가 강조한다. 최근에 그가 읽고 있는 책은 한명기 있어요. 당연히 문이 있나 찾아보겠지요. 책을 통해 끊임없이 사유하고 스스로 성찰해 교수가 쓴 역사 평설 <병자호란>이다. 평소에 동양 역사서 중 그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부장의 질문은 계속됐다. 만든 박상진표 용어다. 거족거이 는 큰 발과 철학과 역사서를 즐겨 읽는 그는 역사의 흥망사를 <로마인 이야기>다. 가장 좋아하는 등장인물은 정문이 닫혀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큰 귀 라는 뜻으로 많이 걷고 많이 들으라는 보며 배우는 점이 많다. 학창 시절부터 역사에 율리우스 카이사르 (시저)다. 1000년이 넘는 옆문, 뒷문이 있나 살펴보겠지요. 의미를 담고 있다. 매사에 호기심을 갖고 열정을 유달리 관심이 많았던 터라 국사와 세계사는 로마의 역사에서 수많은 지도자가 있었지만 모든 문이 닫혀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다해 몰입하라는 그의 인생 메시지다. 꿈을 항상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학 때는 중국 역사와 그중에서도 그가 단연 최고로 꼽는 인물이기도 그럼 담을 넘어야지요. 현실로 바꾸는 열정의 도전자. 박상진 사장의 서양 역사에 심취했고, 지금은 동서양 문명의 하다. 그의 리더십과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꼬리의 꼬리를 무는 질문이 계속됐다. 이름 앞에 붙여주고 싶은 말이다. 교차점과 서로 다른 문명에 끼친 영향에 관한 통찰력, 그리고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바꾸려고 담 위에 가시철망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책을 집중적으로 읽고 있다. 더구나 해외 생활을 했던 미래를 보는 혜안을 통해 리더로서 어떤 땅굴이라도 파야지요

32 박상진 사장이 추천하는 책 실크로드, 길 위의 역사와 사람들 십팔사략 로마인 이야기 김영종 저ㆍ사계절 펴냄 증선지 저ㆍ동서문화사 펴냄 시오노 나나미 저ㆍ한길사 펴냄 오아시스 사람들의 삶과 역사에 초점을 맞춰서 중국 각 시대의 정사로 꼽히는 18가지 역사서를 로마가 지중해 전역을 제패하고 대제국을 1000년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한 책인데, 일목요연하게 집대성한 역사서입니다. 중국의 넘게 경영한 비결이 대체 무엇인지를 추적해 가는 역사와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아주 남달라요. 고대부터 송의 멸망에 이르기까지 중국 왕조의 로마 통사예요. 이 책에 나오는 인물 중에 율리우스 강대국들 틈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흥망과 많은 인물의 약전, 고사, 금언 등을 카이사르 의 리더십과 통찰력을 아주 좋아합니다. 실크로드의 진정한 주인공인 오아시스 사람들의 소개해 놓았어요. 중국 영웅호걸들의 냉혹함과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바뀌어야 국가 경영의 시스템이 삶과 역사를 색다르게 바라보는 저자의 통찰력이 예리한 통찰력, 그리고 명철한 판단을 통해 확립된다는 비전을 가진 카이사르의 이야기가 아주 놀랍습니다. 책 말미에 신라의 김씨 왕조가 많은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정치가나 조직의 볼 만합니다. 물론 공화정을 옹호하는 일파에게 흉노족임을 여러 자료를 통해 설명해주는 대목이 리더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암살 당하지만 결국은 역사가 필연으로 흐르는 것을 인상 깊었습니다. 보여주고 있어요. 꼭 한번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총 균 쇠 논어 디테일의 힘 코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 제레드 다이아몬드 저ㆍ문학사상사 펴냄 공자 저 왕중추 저ㆍ올림 펴냄 배기찬 저ㆍ위즈덤하우스 펴냄 이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어요. 제가 잘 몰랐던 논어는 두말할 필요가 없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디테일이 개인과 기업, 국가의 경쟁력에 얼마나 우리나라의 역사를 패권국의 시각에서 새롭게 부분을 명쾌하게 잘 풀어서 설명해준 책입니다. 책입니다.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지혜가 고스란히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풍부한 예화와 생생한 조명한 책이에요. 저자는 우물 안 개구리 식의 인류 문명 발달 속도의 차이를 인종우월주의에 담겨 있어요. 공자와 그 제자들이 세상을 사는 실천 사례들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의한 것이 아니라 환경에 의한 격차라고 분석해 이치나 교육, 문화, 정치 등에 관해 논하는 빨리빨리 라는 한국 문화 속에서 우리가 소홀히 바라보라고 말합니다. 그래야 선순환의 새로운 놓았습니다. 인류 문명이 일어나면서 중요한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했던 디테일의 위력이 무엇인지 말해줍니다. 역사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이죠. 지난 2000년간 고비마다 총, 균, 쇠가 어떤 격차를 만들었는지 현재를 알기 위해서, 또 미래를 알기 위해서 왜 지금 우리에게 디테일 경영이 절실한지, 반복된 흥망의 역사에 대한 원인과 메커니즘을 아주 재미있게 썼어요. 개인적으로 순서를 균, 쇠, 필독을 권합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머리맡에 또 디테일에 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발견해서 우리만의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외교 총이라고 하고 싶어요. 생각의 지평을 크게 넓혀준 두어도 좋을 책입니다. 그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책이에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해요. 저자의 참신한 책이에요. 좀 두껍긴 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직장인이라면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시각이 이 책의 묘미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길 권유합니다

33 경제 바로 알기 경제적 불평등의 해법 분배냐 성장이냐 평등은 사회 정치적으로 예민한 화두입니다. 사람들은 평등이 곧 정의이며 당연한 권리라고 여기죠. 그렇다면 경제학적 관점에서도 평등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까요? 경제적 평등과 불평등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봅니다. 글 최병일 교수(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일러스트 김남희 사회주의와 하위 평준화의 비극 불평등이 시대의 화두다. 2012년 대선에서는 집권 보수당의 후보가 경제 민주화를 첫 번째 경제 공약으로 내걸어 우파가 성장을 이야기하지 않는 사태를 맞더니,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노동이 돈을 버는 속도보다 빨라서 소득 불평등이 증대하고 있다 는 주장을 담은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의 책 <21세기 자본>이 유행이다. 경제적 평등만큼 사람들의 피를 끓게 만드는 주제도 드물 것이다. 누구나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열망하지만, 동시에 남보다 더 나은 나를 원한다. 모두가 잘살기를 갈망하지만, 현실은 그와는 거리가 멀다. 나보다 나은 남을 보면서 사람들의 반응은 극단적으로 엇갈린다. 부족한 자신에 대한 자극과 성찰로 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보다 나은 그들을 시기하고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 앞의 유형이 많은 사회는 희망의 사다리를 올라가는 사람들이 넘치는 역동적인 경제를 만들어낼 것이고, 뒤의 유형이 많은 사회는 남의 것을 빼앗아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음모가 판치는 사회가 될 것이다.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인류 역사는 이 두 가지 사회 간의 투쟁의 역사였다. 자본주의 시장 경제는 전자, 사회주의 공산 경제는 후자에 가깝다. 시장 경제는 모두가 더 잘살려는 경쟁을 하고 그 결과 많은 사람이 희망의 사다리를 올라간다. 아직 그 사다리 아래에서 맴도는 사람도 물론 있지만, 그들은 여전히 희망을 품고 노력하고 있다. 공산주의 계획 경제는 희망의 사다리를 불살라버렸다. 아무도 사다리를 올라갈 수 없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모두가 평등한 사회가 되었다. 모두가 똑같이 못사는 평등한 사회. 알고 보니 사다리를 불사르기 전 공산당만 잘사는 특권층 사회였다. 그래서 공산주의 혁명으로 탄생한 인류 역사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 소련이 몰락한 것이다. 똑같이 공산주의 혁명으로 탄생한 중화인민공화국이 공산주의 계획 경제를 포기하고 시장 경제를 도입한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과 극적으로 대비된다. 경제적 평등 사회를 표방하고 나선 계획 경제는 그 해법이 아님을 역사가 보여준 셈이다. 인간의 본성인 자기 발전의 동기를 부정하는 제도는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우린 알아야 한다.

34 성장과 분배의 두 마리 토끼 성장과 분배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모범 분배에 가로막힌 저성장의 늪 대형 마트가 경제적 강자라는 편견은 모두가 더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장이 사례로 인용해왔다. 최근 한국 경제의 성장 추세가 눈에 띄게 그 대형 마트에 아르바이트 자리를 가진 학생, 먼저냐 분배가 먼저냐는 해묵은 논쟁이다. 유감스럽게도 이런 상황은 1997년 외환 위기 둔화됐다. 연평균 3% 성장조차 힘겨운 것이 한국 주부, 물건을 납품하는 소상공인, 일요일에 장을 성장론자들은 일단 파이를 키워야 더 많이 이후에는 지속되지 못하고 있다. 세금을 공제한 경제의 현실이다. 국내외 연구 기관의 예측에 볼 수밖에 없는 시민 등 다수의 경제적 약자를 나눌 수 있다고 하고, 분배론자들은 성장을 가처분 소득으로 평가한 한국의 지니 계수 따르면 3% 성장은 오히려 양호하고 앞으로는 보지 못한 편협한 생각이다. 이로 인해 앞세우면 부의 편중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0: 완전한 소득 평등, 1: 완전한 소득 불평등, 2%, 1%로 점점 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는 대형 마트 영업 규제는 승자는 없고 모두 패자가 정부가 나서서 강제적으로 부를 재분배해야 0에 가까운 수치일수록 소득 분배가 평등함을 우울한 전망이 지배적이다. 어떻게 하면 가라앉는 되는 이상한 결과를 가져왔다. 진정으로 한다는 주장을 편다. 성장과 분배는 우파와 의미)는 0.26에서 0.30을 넘어섰다. OECD 평균 성장률을 올릴 것인가가 분배 개선의 열쇠를 쥐고 재래시장 골목 상권을 걱정한다면 그들에게 좌파를 가르는 리트머스 실험지 역할을 해왔다. 0.31, 미국 0.38, 일본 0.33, 영국 0.35, 프랑스 있다. 그런데도 주위에는 성장 촉진과는 거리가 고객들이 찾는 상품을 팔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전통적으로 우파는 성장을, 좌파는 분배를 0.29, 독일 0.29 등의 수치와 비교해보면 그리 나쁜 먼 정책과 규제가 속속 생겨난다. 펴야지, 고객을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앞세워왔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사이먼 수치가 아니긴 하다. 북구 복지 국가(스웨덴, 대형 마트의 영업시간 강제 규제가 그 대표적인 분배하는 도상 계획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쿠즈네츠는 경제 성장과 분배에 관한 유명한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들은 0.25~0.26의 예다. 대형 마트가 문을 열지 않으면 재래시장 그리고 이러한 표면적인 규제가 많아질수록 가설을 내세운 바 있다. 경제 성장의 초기에는 지니 계수를 보여주고 있다. 주목할 것은 1997년 골목 상권으로 손님이 몰릴 것이라는 좁은 경제적 불평등은 오히려 더 악화될 우려가 크다. 분배가 악화되다가 경제 성장이 계속되고 일정 이후 한국에는 10년간 분배를 성장보다 앞에 소견이 빚은 비논리적 규제다. 불가피하게 한국의 1인당 국민 소득은 7년째 2만 5000달러의 수준에 도달하는 순간부터는 분배가 개선된다는, 내세우는 정치 세력이 집권했음에 반해, 지니 일요일에 장을 봐야 하는 소비자들은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인구 1000만 명이 넘고 이른바 역U자형 가설이다. 수많은 국가의 경제 계수는 오히려 더 악화되어왔다는 점이다. 재래시장이나 동네 가게를 찾겠지만, 이런 국민 소득 4만 달러 이상 국가들의 경험을 보면, 발전 경로에서 그의 가설은 설득력 있는 것으로 1997년 이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이전에 비해 상황을 예측하고 미리 장을 보는 사람이 더 많을 2만 달러에서 3만 달러 국민 소득을 달성하는 데 발견되었다. 여기에 예외적인 예로 등장하는 반토막 난 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은 성장이 분배 것이라는 당연한 결과를 예측하지 못한 것. 소요된 기간은 대략 8년이었다. 저성장의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한국은 경제 발전에 개선의 열쇠임을 보여준다. 분배를 개선하기 늪에서 빠져나와야 분배도 개선될 수 있다. 시동을 건 이후 성장을 지속할수록 지속적으로 위해서는 성장률을 높여야 한다. 블루오션(Blue Ocean)을 만들어내는 소득 분배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혁신만이 그 길이다. 혁신을 촉진하는 구조로 때문이다. 그래서 국제 사회에서는 한국을 경제 환골탈태해야 튼튼한 희망의 사다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다. 경제적 강자와 약자로 편을 갈라 감정적 대립을 부추기는 관습은 긍정적 상생을 위해 철폐되어야 마땅하다

35 기업가 열전 글로벌 시대를 연 기업가 정신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기업가 정신 해방 후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룬 우리나라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며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합니다. 각 기업들은 세계 강국과 치열하게 경쟁하며 IT 강국 코리아 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지요. 한발 앞선 선견지명과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에 뛰어든 기업가들의 정신을 돌아봅니다. 글 김정호 교수(연세대 경제대학원, 프리덤팩토리 대표) 일러스트 박상철 초일류 기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단순히 생산 공정을 바꾸는 것으로는 부족했다. 구성원들의 삶의 태도가 바뀌어야 했다. 태도와 인식과 철학의 변화가 필요했다. 그 변화를 위해 이건희 회장은 충격 요법을 택했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모두 바꾸라며 며칠씩 임원들을 잡아 놓은 채 열변을 토해냈다. 막대한 비용을 치러가며 중역들을 해외로 불러내 현장을 보게 했다. 근본부터 바꾸라는 촉구였다. 변화를 촉구하는 몸부림은 7 4제라는 생소한 정책으로 이어졌다. 아침 7시에 출근하는 것은 그렇다 해도 오후 4시 퇴근은 매우 적응하기 힘든 일이었다. 그런 사실을 몰랐을 리 없었음에도 그가 4시 퇴근을 강요 한 것은 근본적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불량 무선 전화기 화형식, 라인 스톱제처럼 막대한 비용을 치러야 하는 이벤트와 정책들도 그런 맥락이었을 것이다. 당장의 희생을 치르더라도 근본적 변화를 이루자는 목표 말이다. 그리고 불가사의하게도 삼성은 변했다. 삼성전자는 소니와 노키아를 넘어서서 애플과 나란히 세계 최고 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76년 역사의 삼성을 지탱한 구성원들의 열정과 창의, 그리고 그것을 이끌어낸 기업가 정신이 앞으로의 삼성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개방의 시대에 맞서는 혁신과 창의: 이건희 1990년대와 2000년대는 한국 제조업의 황금기다. 전자와 조선 산업은 세계 최고의 수준을 넘어 초일류가 됐다. 자동차 산업도 세계 최고 수준에 거의 근접했다. 그 중심에는 혁신적인 기업가가 있었다. 대표는 역시 이건희 회장이다. 이건희 회장이 이병철 선대 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은 것은 1987년.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그는 최고의 기업을 물려받은 행운아로 보였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의 생각은 달랐다. 이건희 회장이 보기에 삼성은 삼류였다. 그의 기준점은 한국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건희 회장에게 세계 최고를 넘어서야 한다는 목표는 사치스러운 꿈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였다. 조만간 시장 개방은 시대의 대세가 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국내 시장이라는 것은 의미를 잃는다. 한국 소비자들이 한국 제품을 사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한국 1위라는 것은 국내 시장에서조차무의미하다. 따라서 그에게 초일류 기업이 되는 것은 허황된 사치가 아니라 삼성의 생존 문제였던 것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66

36 세계 일류를 향해 발로 뛰다: 정몽구 발 이 편한 사람이다. 현장 경영이었다. 공장과 이렇게 높아진 품질 수준 위에 디자인 경영을 틈새시장을 키운 과감한 투자: 이수만, 김홍국 이건희 회장이 전자 산업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았다면, 정몽구 회장은 자동차 산업에서 그 일을 해내고 있다. 정 회장은 2000년 소위 왕자의 난 을 거치며 현대자동차그룹 경영권을 장악했다. 1980년대 삼성전자의 1등이 국내용 이었듯이 당시의 현대자동차도 그랬다.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는 삼류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오죽했으면 미국 코미디언들의 단골 비아냥감이 되었겠는가. 툭하면 고장 나는 차, 그것이 현대차의 모습이었다. 경영권을 잡은 정몽구 회장이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품질을 높이는 것이었다. 양보다 질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이건희 회장과 같았지만, 연구소를 누비며 생산 중인 자동차를 들여다보고 문제가 있는 것은 당장 고치라고 다그쳤다. 그 결과 품질은 차츰 좋아져갔다. 품질 중시 경영의 절정은 미국 시장에서 실시한 10년 10만 마일 무상 보증 정책이었다. 기존의 정책은 3년 5만 마일 무상 보증이었다. 사람들이 보기에 새로운 정책은 무모한 것이었다. 그렇게 자주 고장 나는 차를 10년이나 무상 수리해줘야 한다면 적자는 불 보듯 뻔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현대자동차의 품질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져갔다. 품질을 높이지 않으면 무상 수리를 해주느라 회사가 망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직원들을 변화시켰던 것이다. 추가했다. 아우디와 BMW의 디자이너들을 영입한 후 막강한 파워를 실어주었다. 그러면서 현대 기아차는 고품질과 좋은 디자인을 갖춘 차로 변신을 거듭해왔다. 시장 점유율 상승은 당연한 결과였다. 미국 자동차 시장의 경우 2000년 1%대였던 시장 점유율이 2011년에는 10%를 넘어서게 되었다. 이제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5위의 자동차 기업이 되었으며 4위인 르노닛산을 넘어설 날도 머지않았다고 예상하는 사람이 많다. 현대자동차가 토요타나 벤츠를 넘어 초일류 자동차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는 기업가 정신의 발휘가 계속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한국 제조업의 성공을 대표한다. 조선과 제철, 석유화학 등 세계 수준에 올라선 산업들도 제조업에 속한다. 건설업도 세계적 수준이 되었다. 기업가 정신이 훌륭히 발휘된 분야다. 안타까운 점은 그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는 사실이다. 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제조업과 건설업에는 30% 정도가 종사하고 있다. 나머지 70%는 서비스업과 농업에 종사한다. 그리고 이들 70% 근로자가 종사하는 이 분야는 세계적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 대부분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기업가 정신의 사각지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면 이 분야들도 얼마든지 실천 방법은 달랐다. 정몽구 회장은 말 보다 세계적 산업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들이 있다. 대표적 두 기업가를 소개한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68 69

37 그중 한 사람이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이수만 회장이 채택한 방식, 즉 시장을 닭 1000마리를 기르는 학생 사장이 됐을 정도로 몰리기도 했다. 그 위기들을 매번 전화위복의 회장이다. 한국 가요 산업은 이수만 전과 후로 내다보고 그것을 위해 미리 투자를 하는 방식은 그는 평생을 축산에 빠져 살았다. 기회로 돌려놓을 수 있었던 힘은 그의 기업가적 확연하게 나뉜다. 그전까지의 한국 가요계는 제조업에서는 매우 당연한 일이다. 이수만은 이제 하림그룹은 9개의 계열사를 두고 꿈에서 비롯된다. 그는 생산성 세계 1위의 기업을 즉흥성의 영역이었다. 계획이나 투자 없이 운이 그 기업적 방식을 가요계에 적용한 것이다. 연간 2억 5000만 마리의 닭을 시장에 공급해서 꿈꾼다. 네슬레와 타이슨을 넘어서는 세계 최고의 좋아 뜨면 돈을 버는 구조였다. 이수만 회장은 그리고 기업가 정신과 결합한 대중가요는 매출액 5조 원을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농기업을 만들겠다고 한다. 그 꿈이 김홍국을 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케이팝이라는 훌륭한 산업으로 거듭날 수 그의 농업 또한 세계를 향하고 있다. 앨런 패밀리 쉬지 않고 도전하게 만들었고, 다들 안 된다고 시장의 상황을 예측했고 미래에 팔릴 만한 있었다. 이제 그가 시행착오를 거치며 걸어왔던 푸드(Allen Family Foods) 라는 미국 양계 하는 농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상품을 만들기 위해 스타 지망생을 뽑아 시장이 그 길을 JYP, YG 같은 후배 기획자들이 기업을 인수해서 앨런 하림(Allen-Harim) 을 이병철과 정주영은 이 땅에 기업가 정신의 필요로 할 스타로 길러냈다. 엔터테인먼트에도 경쟁자가 되어 따르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세우고 미국에서의 농업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씨를 뿌렸다. 이건희와 정몽구는 거기에 품질과 장기 투자가 시작된 것이다. 10대 청소년이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중국과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도 현지 기업을 디자인을 더해서 꽃을 활짝 피워냈다. 그 덕분에 가요계의 주된 소비자로 등장할 것을 예견하고 기업가 정신과는 무관할 것 같은 또 다른 분야가 세워 비즈니스를 해오고 있다. 한국인은 2만 달러 소득 수준을 누릴 수 있게 고등학생 중에 끼 있는 춤꾼들을 캐스팅해서 농업이다. 하림그룹의 김홍국 회장은 축산으로 이러는 과정에 그는 여러 번의 역경을 겪어야 되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농업과 H.O.T.로 길러냈다. 또 광대한 일본 가요 시장을 매출액 5조 원의 기업을 이뤘고 세계 시장으로의 했다. 젊은 시절에는 돼지고기 가격이 폭락해 서비스업, 공공 부문은 근본적인 개혁을 필요로 공략하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을 발탁해서 진출도 시작했다. 그의 축산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도를 내고 쫓겨다니기도 했고, 본사 공장이 한다. 이수만과 김홍국은 그것이 가능함을 일본 소비자들이 열광할 보아 로 키워내는 데도 외할머니가 주신 병아리 열 마리 키우는 일에서 전소되는 대화재를 겪기도 했으며, 조류 독감으로 말해주고 있다. 성공했다. 잘할 가능성 있는 아이들을 뽑아서 시작된다. 고등학생 때 이미 닭고기 소비가 줄어 또다시 부도 위기에 기업가의 삶은 험난하다. 항상 새로운 것, 잘하는 사람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더 높은 곳에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일어서야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순교자적 길을 택할 것인가. 거기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 70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38 삼성 기술의 탄생 알아서 척척 똑똑한 집 삼성전자 스마트 홈 기술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들은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까요? 집 안의 기기들이 마치 살아 움직이듯 나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우리 생활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미래 기술을 실현한 삼성의 스마트 홈에서는 상상으로만 생각하던 것들이 현실로 펼쳐집니다. 정리 편집실 일러스트 김은경 도움말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삼성 스마트 기기, 사물 인터넷으로 하나 되다 스마트 홈의 핵심 기술인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각 사물(전자 기기)을 하나의 망에 유기적으로 연결시킨 환경을 뜻한다. 유비쿼터스(Ubiquitous) 가 장소에 제약 없이 네트워킹이 가능한 무선의 시대를 열었다면, 사물 인터넷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각 스마트 기기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분석해 예측 활용하도록 한다. 즉 스마트 기기가 스스로 최적화되어 작동하게 되는 것. 스마트 홈에서 냉장고가 사용자의 제어 없이도 스스로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하고, 에어컨이 사용자의 컨디션을 고려해 적정 온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것은 이러한 사물 인터넷 기술 덕분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삼성 스마트 홈 삼성전자는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국제가전박람회(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4 에서 스마트 홈을 완벽하게 구현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스마트 TV와 스마트폰을 비롯, 5대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자레인지, 청소기)과 조명, 웨어러블 기기 등 탄탄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Safety 서비스, 에너지 모니터링, 위치 인식, 음성 제어 등 스마트 홈의 핵심이 되는 신기능을 접목시키는 데 성공한 것. 이러한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해 삼성전자는 미국의 사물 인터넷 개방형 플랫폼 개발 회사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의 M&A를 성사시키는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극 투자했다. 삼성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이 스마트 홈 상용화를 준비 중이니 소비자가 가정에서 스마트 홈 기술을 사용할 날이 머지않았다.

39 스마트 라이프를 여는 삼성 스마트 홈 핵심 기술 삼성 스마트 홈 서비스는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안전과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한다. 삼성 스마트 홈에서 시작된 주거 환경의 변화가 생활 전반으로 확대되면 우리 삶은 편리하고 건강해지고, 시간 활용과 노동 절감 등의 가치가 실현돼 삶의 질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서 오세요, 주인님 상황 인식 자동 제어 서비스 외출 후 아무도 없는 어두운 집에 들어가는 것은 어쩐지 좀 알뜰 꼼꼼 전기세를 줄여줘요 수퍼우먼, 참 쉽죠? 빈집도, 혼자 남은 아이도 지켜줄게요 쓸쓸하다. 스마트 홈에서는 사용자가 돌아오면 자동으로 에너지 효율 매니징 서비스 원격 제어 서비스 안전 강화 서비스 현관문을 열어주고 불을 켜서 맞아준다. 이를 가능하게 스마트 홈에서는 전기세 폭탄을 맞을까 봐 전전긍긍하지 맞벌이 주부에게 집은 또 다른 일터다. 하루라도 미뤄두면 아이를 혼자 두고 외출하거나 집을 비워둔 채 장기간 해주는 것은 상황 인식 자동 제어 서비스. 위치 인식 기술을 않아도 된다. 에너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사용하면 집에서 쌓이는 집안일 때문에 마음껏 쉴 시간도, 여가를 즐길 여행이라도 가게 되면 불안함이 엄습하는 시대다. 스마트 기반으로 사용자의 스마트 폰 블루투스와 통신해 집에 사용하는 기기들의 전기 소비량과 예상 비용을 문자 여유도 없다. 스마트 홈은 원격 제어 서비스를 통해 가사 홈에서는 도어 록과 스마트폰, IP 카메라를 연동해 근접했을 경우 스마트 홈 모바일 앱이 활성화되며 귀가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달 사용량과 지난 노동으로부터의 자유를 선사한다.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집 안을 모니터링하고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외출 중 모드가 자동 가동된다. 사용자가 직접 기기를 작동할 때도 3개월간의 사용량 변화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가스 언제 어디서든 집 안의 가전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기 현관의 도어 록이 열리면 등록된 가족의 스마트폰으로 말 한마디면 된다. 삼성의 음성 인식 서비스인 S보이스 를 밸브는 잠갔는지, TV는 끄고 나왔는지 두세 번 확인하는 때문. 청소와 세탁은 물론 냉장고 속 음식물 상태 점검까지 알림을 전달하고, IP 카메라를 통해 집 안을 살피고 통해 음성 제어도 가능하기 때문. 에어컨 3도 내려 일도 사라진다. 스마트 플러그 를 통해 TV를 끄지 않고 알아서 해준다. 스마트 홈 덕분에 집은 온전한 휴식을 가족들이 잘 들어왔는지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폰 침실 조명 켜 등 세부적이고 다양한 명령이 가능해 외출해도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고 대기 전력이 자동으로 누리는 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이다. 사용자라면 누구나 집 안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활용도를 높였다. 차단된다. 사용자가 집에 근접 스마트폰 블루투스 통신 모바일 앱 실행 Coming Home 모드 자동 구현(Door Lock 해제, 거실 Lamp ON, 에어컨 ON, 로봇 청소기 충전) 모바일 앱 실행 Energy Manager 선택 연결 제품의 전기 사용량 확인 이번 달 사용량 / 최근 3개월 사용량 등 확인 모바일 앱 실행 기기 선택 로봇 청소기 선택 시작 버튼 누름 청소 시작 충전으로 돌아감 모바일 앱 실행 IP Cam 기기 선택 Living Room 선택 Living Room 모니터링 Capture 선택 Capture 이미지 저장 74 75

40 삼성인에게 배운다 내 몸을 바로 세우는 운동 Lesson 1 최여진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코어 단련 클래스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에 절로 몸이 움츠러드는 나날입니다. 하지만 움츠리기만 해서는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없습니다. 추위에 당당한 튼튼한 몸을 빠른 시간 안에 만들 수 있는 코어 단련법을 소개합니다. 몸의 중심을 바로 세우면 나머지 부분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잘못된 플랭크 자세 코어 튼튼 기본자세, 플랭크 코어란 척추, 복부, 골반 등 우리 신체의 중심부를 통칭하는 말로,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인체의 글 조수연 사진 김상민 일러스트 은미씨 도움말 최여진 트레이너(호텔신라) ❶ 허리가 아래로 꺾이지 않도록 주의하여 목부터 발목까지 일직선을 유지한다. ❷ 골반의 높이가 어깨보다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모든 힘과 운동 능력이 발생하는 곳이다. 코어를 발달시키면 신체의 균형이 제대로 잡혀 고강도 트레이닝도 효과적으로 소화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허리와 척추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플랭크 응용 자세 사이드 플랭크 매우 효과적이다. 플랭크(Plank)는 코어를 단련하는 가장 대표적인 자세 중 하나로, 큰 동작 없이 매우 정적인 운동임에도 초보자가 1분 이상 버티기는 쉽지 않다. 플랭크에 익숙해지면 버티는 ❶ 몸을 옆으로 돌려 바닥에 누운 뒤 한쪽 팔꿈치와 팔 옆면으로 상체를 지탱하며 엉덩이를 든다. ❷ 이때 바닥에 딛는 팔꿈치는 어깨와 수직으로, 발목-골반-어깨까지는 일직선을 유지해야 한다. 시간을 늘리거나 사이드 플랭크(Side Plank) 등 다양한 응용 자세를 활용하며 코어를 더욱 강화시켜보자. 강사 최여진 Polestar Education 협회에서 국제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요가 지도자, 생활체육 지도자, Senior 운동지도자 자격 등을 갖췄다. 현재는 호텔신라 생활레저사업부 VANTT 소속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많은 이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코어 건강 자가 진단 체크 리스트 다음의 체크 리스트로 스스로의 코어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자. 다음 질문 중 절반 이상이 해당되면 척추가 휘거나 골반이 틀어져 있는 상태라 볼 수 있다. 바지나 치마를 입을 때 항상 한쪽으로 돌아간다.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편하다. 바지 한쪽 끝이 항상 더 닳는다.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고 서 있는 경우가 많다. 신발 밑창이 한쪽만 닳는다. 아랫배가 많이 나와 있다. 77

41 Lesson 2 Lesson 3 ❶ 무릎을 세우고 앉아 허리를 곧게 펴고 양팔을 앞으로 뻗어 공을 잡는다. ❷ 꼬리뼈부터 척추까지 마디마디를 느껴가며 상체를 반 정도 눕힌다. 몸을 오른쪽으로 돌리며 양팔을 옆으로 뻗는데, 이때 시선은 공을 바라본다. 유연한 관절을 위한 1분 운동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면 척추를 펴고 근육을 늘여주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1분의 투자로 신체 곳곳을 늘여주고 관절을 강화해 코어를 단련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특히 겨울에는 눈이나 비가 내려 미끄러운 길을 자주 걸어야 하는데, 유연한 근육과 관절이 낙상 사고로 인한 부상의 위험을 낮춰주므로 수시로 이 동작을 반복하면 좋다. 척추를 곧게 세우고 유연한 ❶ 양발을 넓게 벌리고 왼발 끝은 앞으로, 오른발 끝은 바깥쪽을 향하게 선다. 양팔은 어깨 옆으로 뻗어 왼손으로 물병을 잡고 오른쪽 무릎을 굽힌다. ❷ 상체를 아래로 기울이며 시선은 위쪽을 바라본다. 이때 굽힌 무릎이 발 끝을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근육을 쭉쭉 늘여주는 스트레칭 하루 일과가 끝나면 몸과 마음이 모두 피로하다. 근육도 마찬가지. 하루 종일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고생한 근육에 가장 좋은 휴식은 바로 근육을 늘여주는 스트레칭이다. 잠들기 전 간단한 몇 가지 동작으로 근육에도 휴식을 주자.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움직이며 척추와 다리를 포함한 코어 근육을 부드럽게 늘여주는 이 동작은 혈액 순환을 증가시켜 피로를 해소하고 근육을 만들어주며 복부와 옆구리 근육을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❸ 복부 힘을 유지하며 공을 몇 번 튕긴 뒤 다시 척추 마디마디를 펴주며 제자리로 돌아온다. 반대쪽으로도 반복한다. 단련시키는 이 동작은 공을 활용하면 집중도가 높아져 더욱 효과적이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작은 공을 활용해도 좋고, 공이 없다면 두루마리 휴지를 굴리는 동작으로 응용 가능하다. ❸ 오른쪽 무릎을 펴면서 왼쪽 무릎을 구부려 오른쪽 다리를 스트레칭한다. 반대쪽도 반복한다. 코어 건강 지켜주는 생활 습관 따로 시간 내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 속에서 지키는 작은 습관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신체 건강을 지켜주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생활 습관을 소개한다. 의자 뒤에 적당한 두께의 쿠션을 둔다.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앉는다. 오래 앉아 있을 땐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몸을 움직인다. 걸을 때는 시선을 전방 15도 정도에 둔다. 엎드려 자지 않는다. 누워서 팔베개를 하지 않는다. 최여진 트레이너의 조언 한마디 체력이 떨어져가는 걸 느끼면서도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운동을 포기하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스스로도 알고 있을 겁니다. 여유가 없다는 것은 그저 핑계일 뿐이라는 걸요. 지금 여건이 안 된다고 내 몸을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작은 습관이 건강한 몸을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짤막한 여가 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동작을 꾸준히 반복하며 강도를 높여가는 것만으로도 운동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작은 습관들이 훗날 건강한 자신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건강한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

42 스토리가 깃든 여행 역사의 처음, 우리의 다음 <삼국유사>의 고장 경북 군위 군위는 일연의 모천( 母 川 )입니다. 알을 낳고 죽기 위해 한사코 거슬러 온 연어들의 강처럼, 책을 쓰고 죽기 위해 기어코 되돌아온 고향 언저리입니다. 그 책의 이름은 <삼국유사>. 한반도의 반만 년을 증명하는 최초의 역사서이자 고대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문학서지요. 일연이 두 발로 채집해 온몸으로 써내려간 그 책이 없었다면 우리는 여태 고대사로 들어가는 문조차 제대로 열지 못했을 겁니다. 그 위대한 모천의 땅으로 지금 들어갑니다. 글 박미경 사진 안홍범 일러스트 주아롬

43 한글이 백성을 향한 연민의 소산이라면, 깊다. 화산과 옥녀봉의 가파른 지맥이 절의 일연의 사리탑인 보각국사정조지탑은 불교에 <삼국유사>는 백성을 향한 연정의 결과물이다. 밖으로는 몽골의 침입에 시달리고 안으로는 무신들의 독정으로 고통받던 13세기. 그 끔찍한 시대를 살아가는 백성을 위해 승려의 신분으로 써내려간 격려와 위로의 책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몸을 에워싼 까닭이다. 높은 자리에서 낮은 백성을 생각했던 고승의 하안소( 下 安 所 )로 더없이 적합해 보인다. 마당 한쪽에 모아 놓은 출토 부재들은 옛 인각사의 규모를 짐작케 한다. 애초의 인각사는 지금의 자리보다 동쪽으로 조금 대한 유림의 탄압이 극심하던 조선 후기, 명당자리를 찾던 양반들에 의해 무너지고 옮겨지기를 반복했다. 우리가 풍요로운 고대 문화를 향유하게 된 건 전적으로 일연 덕분이다. 그가 쓴 <삼국유사>엔 우리의 반만년 역사를 4 1 <삼국유사>가 태어난 인각사에 석양이 내려앉아 있다 2 천년 비바람에 닳아온 인각사 석불좌상 년 건립된 보각국사비에는 일연의 일대기가 담겨 있다 4 경내 국사전에는 일연의 모습이 담긴 그림이 전시돼 있다 살게 하는 건 언제나 사랑이다. 800년 전 일연이 물러나 있었다. 텅 빈 절터엔 햇살이 주인이다. 증명하는 단군 신화를 비롯해 흥미로운 설화와 띄운 장문의 연애편지가 우리의 현재에 먼저 와서 아무 데나 털퍼덕 주저앉아 800년 전 일연의 감미로운 향가가 무수히 담겨 있다. 역사학자는 따뜻한 군불을 지피고 있다. 흔적을 더듬어본다. 떨어진 기왓장 한 조각도, 물론이고 민속학자, 고고학자, 불교학자, 구르는 돌멩이 한 개도 예사로이 보이지 않는다. 국문학자, 미술사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분야의 인각사에서 낸 고대사의 통로 인각사엔 일연의 비와 부도가 남아 있다. 학자들이 <삼국유사>라는 샘에서 학문의 물을 <삼국유사>가 태어난 곳은 선덕여왕 그의 생애를 4000여 자의 비문으로 새긴 긷는 것은 그 때문이다. 후손들에게 그처럼 11년(642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인각사다. 보각국사비는 훼손의 정도가 매우 심하다. 중국 큰 선물을 안긴 이가 그토록 형편없는 대접을 이곳은 산속 사찰이 아니라 평지 가람(평지에 왕희지의 글씨를 집자한 까닭에 무절제한 탁본이 받았다는 것이 못내 씁쓸하다. 하지만 이젠 걱정 세워진 사찰)이다. 길가에 인접해 있어 문득 자행됐고, 그로 인한 마모를 피할 수 없었다. 없다. 21세기는 바야흐로 상상력의 시대. 일종의 멈춰 불쑥 들어갈 수 있다. 절은 낮아도 골은 수난을 면치 못한 건 부도도 마찬가지다. 설화 문학서인 <삼국유사>는 그 가치가 갈수록 82 83

44 커질 것이고, 저자를 향한 대중의 사랑도 덩달아 점점 깊어질 것이다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마멸된 일연의 부도탑이 일연선사 탄생 800주년을 맞아 복원되었다 2 인각사 맞은편, 바위 절벽 아래 위천이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학소대의 모습 여든 살 그이 한 자 한 자 새겨간 비와 부도 외에도 인각사엔 진귀한 유물이 수두룩하다. 금동병향로, 청동향합, 청동정병, 청동이중합, 청동반자. 모두 국사였던 일연을 예우하기 위해 왕이 내려준 것이다. 수차례의 발굴 조사로 세상 빛을 보게 된 그것들은 사찰 안쪽에 자리한 일연선사생애관에서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생애관 앞엔 고은 시인이 지은 <일연찬가비>가 있다. 한 대목이 유독 눈에 띈다. 여든 살 그이 촛불 밝혀 한 자 한 자 새겨간 그 찬란한 혼 만나 뵈러 여기 인각사로 오라 78세에 국사가 된 일연은 승려로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음에도 고향으로 돌아가 노모를 보살피는 길을 택했다. 아흔다섯 살의 어머니와 일흔여덟 살의 아들. 먼 길을 돌아와 마침내 마주 앉은 두 사람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환한 등불이 켜진다. 이듬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일연은 이곳 인각사로 들어와 5년을 살다 입적했다. <삼국유사>는 그 시기에 쓰인 그의 마지막 저서다. 아니, 그 시기란 말은 옳지 않다. 일생 동안 일연은 수많은 현장을 직접 돌며 설화와 유물, 유적, 문서 등을 살뜰히 채록했다. 두 발로 그러모은 평생의 자료가 하안소인 이곳에서 하나의 책으로 태어난 것이다. 무엇을 남기고 떠날 것인가. 그것을 지표로 삼으면 현재의 좌표도 새로워질 것이다. 인각사 앞 위천에는 백학들이 둥지를 틀었다는 학소대가 있다. 자연이란 조각가가 스스로 깎아지른 기암절벽이다. 절벽 위론 하얀 구름이 놀다 가고 절벽 앞으론 노란 벼들이 춤을 춘다. 파란 하늘과 은빛 억새와 초록빛 냇물이 저마다의 색으로 조화를 이룬다. 따로 춤추되 서로 빛낸다. 홀로 아름다운 풍경은 세상에 84

45 없다. 수직의 바위에도 나무들은 자란다. 머잖아 그것들이 옷을 벗으면 새하얀 눈이 이불처럼 그 위를 덮을 것이다. 모든 색을 지우고도 절벽의 아름다움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압록강 봄 깊어 풀빛 곱고 백사장 갈매기 한가히 조는데 노 젓는 소리에 깜짝 놀라 멀리 나네 어느 곳 고깃배인가 안개 속에 이른 손님 일연의 시 <봄 깊은 강에 찾아온 손님>이다. 아직 겨울이 채 당도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새봄이 그립다. 1 3 일연공원에서 만나는 기록 그리고 기억 2 1 일연선사생애관을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2 인각사 발굴 조사에서 출토된 부재 3 인각사, 아미산과 함께 지역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군위댐 전경 인각사에서 일연공원까지는 약 1.5km 거리다. 일연의 산책로였음직한 길의 끝자락에 그를 기념하는 공원이 아늑하게 들어서 있다. 생태 연못과 일연폭포가 눈을 즐겁게 하는 풍경이라면, 문화유산의 방 은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삼국유사>를 주제로 한 5개의 테마 공간이 있다. 건국신화의 공간, 향가의 공간, 고승의 공간, 설화의 공간, 일연 스님의 공간이 그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옛이야기의 대부분이 <삼국유사>에서 비롯된 것임을 이곳에서 새삼 깨닫는다. 또 하나의 뜻깊은 공간은 군위군 기억의 방 이다. 2010년 고로면에 군위댐이 들어서면서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던 수몰민들. 따뜻했던 그들의 지난날이 몇 편의 단편 영화처럼 보존돼 있다. 아름다워서 더 아프다. 동판에 새긴 주민들의 손바닥이, 사진으로 남은 고로면의 옛 모습이 여행자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군위댐 전망 데크 앞에서 비석으로만 남은 7개의 마을을 만난다. 인곡1리, 인곡2리, 장곡리, 학성1리, 학성2리, 학성3리, 괴산1리. 호수 속에 묻힌 동네들을 하나하나 나직이 불러본다. 이름을 기억해주는 것. 그거라도 해주라는 일연의 목소리가 어느 결에 날아와 마음을 움직인다

46 구석구석 군위여행 설화가 깃든 <삼국유사>의 고장, 경북 군위 경상도 한가운데 조용히 자리한 작은 도시 군위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대한민국 천년의 역사, 오래된 추억이 함께 머물고 있다. 화려하지 않아도 마음 한구석 그리운 모습 그대로가 숨 쉬고 있는 이곳에서 곳곳에 숨어 있는 명소를 찾아가보자. 양암정 양암정 경북 문화재자료 제216호로 지정된 양암정은 1612년 서담 홍위 선생이 지은 정자로 위천변 바위 벼랑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절벽 숲을 등지고 서서 햇살이 반짝이는 위천을 내려다보면 한국조경학회가 최고의 명당으로 소개한 절경을 만날 수 있다. 한밤마을 아름답고 한적한 돌담길이 이어져 있어 내륙의 제주도 라 장사진의병장 유적지 불린다.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으며 수령 200년이 넘은 아름드리 소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마음의 휴식을 왜가리 서식지 화본역 학소대 인각사 군위댐 얻고 가기에 그만이다. 일연공원 화본역 70여 년 전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간이역이다. 증기 기관차가 지나던 시절의 급수탑이 아직 남아 있어 고즈넉한 풍광을 더해준다. 근처의 산성중학교에는 1970년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도 마련돼 있으므로 옛 추억이 그리운 이들에게 추천한다. 군위 삼존 석굴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팔공산 절벽 자연 동굴에 자리한 석굴 사원. 경주 석굴암보다 1세기 앞서 만들어진 것으로 제2석굴암 이라 불리며, 석굴암의 선행 양식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아 1962년 국보 제109호로 지정됐다. 근처에서 단층의 모전석탑,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등 다양한 불교 유물도 만날 수 있다. 89

47 세계 도시 탐험 이동하는 축제의 도시 프랑스 파리 몇 년 전, 3박 5일간 파리에 업무를 보러 갈 일이 생겼다. 일정이 타이트하기 이를 데 없어 열 시간 넘게 걸려 떠난 그곳에서 가질 수 있는 자유 시간은 반나절에 불과했다. 다소 무리한 일정같아 고민하는데 지인이 말했다. 뭘 망설여? 당연히 가야지. 고작 3일 머물고, 겨우 반나절을 즐겨도 파리잖아? 떠나올 때의 아쉬움이 너를 다시 파리로 부를 거야. 나는 파리로 떠났다. 글 사진 송동훈 여행칼럼니스트

48 Rouge)로 대표되는 벨에포크 시대로. 그리고 컴퍼니(Shakespeare and Company)를 찾을 것. 우리는 다시 한 번 벨에포크를 장식했던 위대한 제임스 조이스와 헤밍웨이가 책을 빌리고 차를 예술가들, 툴루즈-로트렉, 드가, 고갱을 마시고 문학과 삶을 얘기하던 책방이 아직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다. 파리의 위대했던 시절은 그 자리에 있다. 그때와 같은 모습이다. 수많은 1920년대만이 아니었던 것이다. 벨에포크 역시 책이 서가를 가득 메우고 넘쳐 곳곳에서 위대한 예술의 시대였다. 그게 전부일까? 아니다. 무더기를 이루고 있다. 손님들은 책을 고르거나 그 이전과 이후에도 파리는 자신을 한껏 뽐낼 앉아서 부지런히 책을 읽고 있다. 이 스마트한 멋진 시대와 특별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있고 세상에서 책방 안의 누구도 스마트폰을 꺼내 찬란한 유산들을 남기고 있다. 들고 있지 않다. 그들은 모두 종이 책을 읽고 관용과 자유의 도시, 파리의 전경 셰익스피어의 서점 있다. 100년이 다 되었음에도 이 책방은 세월의 흐름을 잊었다. 바로 이곳에서 20대의 헤밍웨이가 한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의 숨결을 느끼고 책을 빌렸다. 책을 살 돈이 없을 정도로 가난하고 위대한 예술의 시대 파리는 그렇게 특별한 곳이다. 그날 4시간의 자유 시간 동안 쉼 없이 파리 시내를 걸었다. 생라자르역(Gare Saint-Lazare)에서 출발해 오페라 하우스를 지나 방돔 광장(Place Vendome)을 거쳐 튈르리 공원(Tuileries Park), 다시 루브르 궁전(Palais du Louvre)을 지나 센(Seine) 강변까지. 4월의 파리는 아름다웠다. 헤밍웨이, T.S.엘리엇, 스콧 피츠제럴드, 피카소, 달리 등이 그들이다. 세계적인 작가이며 예술가들이다. 영화는 그들이 1920년대라는 같은 시간대에, 파리라는 같은 장소를 무대로 사랑하고 미워하고 우정을 나누고 영향을 주고받으며 화려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음을 우리에게 상기시켰다. 그것이 끝도 아니었다. 영화의 말미에 주인공 길 팬더는 싶다면 먼저 센 강변의 셰익스피어 앤 이름 없는 그에게 이곳 주인 실비아 비치는 기꺼이 책을 빌려줬다. 그는 이 놀라운 장소를 처음 발견한 날의 모든 것을 책에 기록해 뒀다. 이 장소를 발견한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얼마나 큰 행운인지와 함께. 예전에 헤밍웨이가 책을 빌렸던 이곳에 이제는 헤밍웨이의 책이 가장 많이 눈에 들어온다. 스콧 피츠제럴드, T.S.엘리엇, 거트루드 스테인이 남긴 유산도 보인다. 세월이 흐르고 파리 방문 횟수가 늘면서 그 봄의 강렬했던 기억도 서서히 옅어졌다. 파리에 대한 사랑이 다시 깨어난 건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 라는 영화를 보면서였다. 영화에는 수많은 사람이 등장한다. 1920년대를 살아가며 그 전 시대인 19세기 말의 벨에포크(La belle epoque: 아름다운 시절)를 못내 그리워하던 여주인공 아드리아나와 함께 다시 한 번 시간 여행을 떠난다. 레스토랑 막심(Maximes)과 카바레 물랭 루즈(Moulin 센 강변에 위치한 고( 古 )서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헤밍웨이의 카페 책방을 나와서는 라탱(Latin)과 생제르맹데프레 (Saint-Germain-des-Pres)지구로 들어갔다. 대학가와 카페가 밀집한 이곳은 예로부터 학문과 지성의 전당이었다. 라탱 이라는 지명 자체가 파리 문화 기행 Ⅰ 에펠탑(Eiffel Tower, 1889) 파리 문화 기행 Ⅱ 팔레 루아얄(Palais Royal) 프랑스의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Alexandre Gustave 파리에서 가장 고즈넉하고 우아한 공원이다. 공원을 Eiffel, 1832~1923)은 당대의 지식인과 예술인의 반대에도 둘러싼 옛 궁전의 아케이드는 멋진 갤러리와 유명한 불구하고 돌의 시대가 가고 철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레스토랑으로 가득하다. 더 좋은 건 관광객은 거의 찾아볼 알리고자 했다. 1889년에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수 없다는 것이다. 이곳의 첫 주인이 프랑스 역사상 가장 지어진 에펠탑은 파리의 상징인 동시에 위대한 도전 정신과 위대한 정치가 중 한 명이며, 근대 유럽의 설계자인 추기경 새로운 문명의 상징이다. 이러한 과정을 알고 관람한다면 리슐리외(Cardinal Richelieu, 1588~1642)란 사실을 알고 에펠탑이 조금 더 의미 있게 보일 것이다. 가면 더욱 멋질 것이다

49 헤밍웨이가 즐겨 찾던 카페 레 되 마고 노트르담 대성당은 고딕 예술의 극치로 평가받고 있다 파리 문화 기행 Ⅲ 베르사유 궁전(Chateau de Versailles) 베르사유는 절대 왕정이라는 근대 유럽의 가장 보편적인 통치 시스템을 보여주는 거대한 상징이다. 왕을 정점으로 질서와 조화가 유지되는 세상을 꿈꿨던 루이 14세(Louis ⅩⅣ, 1638~1715)의 의도를 생각하고 둘러보면 궁전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특히 프랑스 역사를 만든 중요한 전투 장면들로 가득한 전쟁의 방은 규모와 화려함 면에서 강력하게 추천한다. 중세 유럽의 학문 공용어였던 라틴어 에서 나온 것이다. 한마디로 이 지역은 라틴어를 말하고 배우는, 소위 먹물들의 놀이터였다. 카페 레 되 마고(Cafe Les Deux Magots),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 브라스리 리프(Brasserie Lipp)가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레 되 마고를 추천한다. 두 개의 중국 인형(마고)에서 이름을 딴 이 카페는 헤밍웨이와 피카소 등 단골손님들의 사진을 걸어두었고, 그들이 주로 앉았던 자리에는 명패를 설치해두었다. 헤밍웨이의 명패가 설치된 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잠시나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치는 파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놀라운 것은 그러한 사치를 누릴 장소가 파리에는 지천으로 널려 있다는 것이고, 더 놀라운 것은 돈과 권력이 없어도 그런 사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에서 사치는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의 차지다. 몽마르트르 언덕, 피카소 박물관, 로댕 박물관, 오랑제리(모네의 수련이 가득한), 몽파르나스도 그런 사치를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두 천재 화가의 몽마르트르 언덕 다른 시대를 살아간 두 명의 위대한 화가 살바도르 달리와 툴루즈-로트렉이 공통적으로 사랑했던 몽마르트르는 언제나 인상적이다.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다 보면 다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주인공 길이 사랑을 느끼는 여인에게 파리는 이 우주에서 가장 뜨거운 곳 이라고 속삭이는 장면이다. 바로 이 몽마르트르 언덕을 오르내리는 계단에서. 이곳에 서면 누구라도 우디 앨런이 참 영화를 잘 만들었다는 사실에 동의할 것이다. 파리는 여전히 핫 하다. 그 사실을 우리는 몽마르트르 언덕 안쪽 광장에 가득한 거리의 화가들로부터 확인할 수 있다. 헤밍웨이는 파리를 이렇게 묘사했다. 만약 당신이 젊은이로서 파리에서 살아보게 될 행운이 충분히 있다면, 파리는 이동하는 축제처럼 당신의 남은 일생 동안 어디를 가든 당신과 함께 머무를 것이다. 살아보기는커녕 여행객으로 가끔 들를 뿐이지만 나는 헤밍웨이에게 전적으로 공감한다. 파리는 언제나 이동하는 축제처럼 우리를 설레게 해주니까

50 생활 속 삼성 겨울에 색을 입히는 인테리어 노하우 계절에 따라 집 안 분위기를 바꾸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럴 때 집 안의 한 부분, 작은 아이템 하나에만 변화를 주어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춥고 칙칙하기만 한 집 안 분위기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겨울철 인테리어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파스텔 톤의 침구 위에 보라색, 자주색 등의 베개나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면 세련된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조리 기구와 식기가 어지러운 주방에서는 포인트 컬러를 최소한으로 활용하는 게 좋다 정리 편집실 도움말 노승완 과장(삼성물산), 하전욱 조경소장(제일모직) 작은 변화로 큰 효과 보는 소품 선택 노하우 늘 똑같은 집 안 풍경에 새로운 분위기를 불어넣고 싶다면 소품에 변화를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공간에 리듬감을 주는 포인트 컬러와 소재를 고려해 선택할 것. 다만 너무 많은 포인트를 주면 오히려 산만해질 수 있으니 꼭 필요한 곳에 최소한으로 적용해야 한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따뜻한 적색 계열의 포인트 컬러를 추천한다. 쉽게 바꾸기 어려운 가구와 마감재의 기본 컬러를 고려해 그와 어울리거나 보색 관계의 색을 활용하고, 유사한 색이지만 소재를 달리해도 좋다. 예를 들어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갈색의 가죽 소파에 밝고 경쾌한 빨간 쿠션을 두고 보색 대비를 위한 청록색 쿠션을 1~2개 놓는다거나, 화이트나 그레이 패브릭 소파에 유사 톤의 가죽 쿠션을 두면 세련되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액자를 활용할 때는 벽지나 몰딩과 어울리는 색의 프레임을 선택하면 된다. 색을 고르기 어렵다면 어떤 색과도 조화를 이루는 흰색과 검은색을 추천한다. 여름철에는 흰색, 겨울철에는 검은색이 어울리지만 철마다 갈아 끼우는 것이 귀찮다면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하기보다는 흰색과 검은색을 섞어 배치하는 것이 좋다. 아늑하고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패브릭은 효과 만점의 아이템. 어떤 패브릭 아이템을 선택할까 고민된다면 바닥에 러그를 까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다만 청소가 어렵고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으므로 얇은 천으로 된 제품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폴리에스테르, 면 등 소재 선택의 폭이 넓으므로 유지 관리가 쉬운 것으로 고르면 된다. 암막 커튼 역시 빛과 소음, 외풍을 막아주는 기능적인 아이템으로, 무거운 소재인 만큼 색상은 그레이나 밝은 브라운, 오렌지 톤 등을 활용하도록 한다. 97

51 몸과 마음의 쾌적 지수 높여주는 초록의 힘 조절하고 음이온을 증가시켜 불면증 해소, 때문이다. 잎의 두께가 두꺼우면 그만큼 저장 초록의 식물을 집 안으로 끌어들이는 실내 매서운 추위 때문에 제대로 환기를 시키기 신진대사 촉진 등 우리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공간이 있어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된다는 조경(Indoor Gardening)으로 다채로운 집 안 어려운 겨울철 실내는 벽지, 가구 등에서 나오는 미친다. 심리적으로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의미로, 보다 관리가 쉽다. 보통 1~2주에 분위기뿐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도 꾀해보자. 각종 유해 물질, 이산화탄소 등으로 가득하다. 식물은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 완화 등 정신 한 번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지만 겨울철에는 집 안에 놓아둔 초록 식물 하나가 일상에 활력을 실내 식물은 이 오염된 공기를 순환시키고 유해 건강에 좋고, 특히 어린아이에게 식물을 돌보게 식물도 쉬는 기간이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적게 불어넣어줄 것이다. 물질을 흡수하는 한편 다시 깨끗한 산소를 하면 정서 안정과 책임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 줘야 한다. 물을 많이 주면 진딧물 등 병충해가 내뿜어 실내 공기를 정화해주는 일등 공신. 만약 식물을 처음 기르는 초보자라면 화려한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물 2리터에 마요네즈 왕성한 광합성과 증산 작용(잎의 기공을 통해 색상의 꽃이나 잎에 무늬가 있는 식물은 피하는 한 숟가락(티스푼 기준)을 희석해 뿌려주면 대기로 수분을 배출하는 작용)으로 습도를 게 좋다. 꽃이 일찍 지고 관리도 쉽지 않기 효과가 좋다. 싱고니움 그늘에 강하고 암모니아 가스 제거 능력이 있어 화장실에 추천한다. 스킨답서스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등의 유해 가스 정화 능력이 있다. 주방에 두면 요리할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정화에 그만이다. 호접란 다른 식물과 달리 밤에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음이온을 방출해 숙면을 돕는다. 침실에서도 해가 잘 드는 창가에 두면 좋다. 팔손이 프롬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뛰어나 아이 방에 두면 아토피, 새집증후군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음이온을 많이 발생시켜 기억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산세비에리아 유해 물질 정화 능력이 우수하다. 잎이 넓고 키가 커 시원시원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므로 집 안 분위기를 좌우하는 거실에 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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