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민족의 회복 먼저 민족사적으로는 우리 민족이 일본 제국주 의 식민통치로부터 해방된 지 70년 되는 해이자, 국토가 분단된 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그리고 2000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6.15남북공동선 언이 합의된 지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세계사적으 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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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권 549호 성령의 기름 부으사 빛으로 일어나게 하소서!(이사야 60:1) Hallelujah News 1987년 5월 10일 창간 할렐루야교회 주여! 70년이 찼나이다 앞머리는 머리카락이 무성하나, 뒷머리는 대머 리. 왼손에 저울, 오른손에 칼을 쥐고, 어깨에 큰 날개, 발에 작은 날개가 달려 있다. 앞머리가 무 성해서 그가 다가올 때 쉽게 붙잡을 수 있으나, 지 나가고 나면 대머리여서 다시는 붙잡지 못한다. 날개가 있어 빨리 왔다 사라지니, 왔을 때 저울로 옳다 판단되면 칼같이 결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기회의 신 카이로스 모습을 이 렇게 묘사했다. 그리고 시간을 둘로 구분했다. 크 로노스 (Chronos)는 1초 1분 1시간 1주일, 아침 점 심 저녁, 봄 여름 가을 겨울처럼 측정할 수 있는 객 관적 시간으로 단순한 시간 을 의미한다. 카이로 스 (Kairos)는 사람이 어떻게 순종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주관적인 시간으로 기회 무르익은 때 를 의미한다. 크로노스 는 단순히 시계로 표시되 는 흘러가는 시간이라면, 카이로스 는 때가 꽉 찬 시간으로 특별한 의미, 중요한 뜻이 담긴 시간을 의미한다. 단순한 시간상의 새것 은 크로노스의 새것이라면, 옛것과는 질적으로 다른 새것 은 카 이로스의 새것을 의미한다. 의 해일까? 물론 2015년도 수없이 오고 오는 여러 해 중 하나일 수 있다. 크로노스의 한 해처럼 흘 려보낼 수도 있다. 그러나 결코 그렇게 보낼 수 없 다. 역사적 사명을 감당하지 않는 민족은 그 불순 종으로 인해 하나님과 역사에 의해 징계받은 사례 를 성경과 현실에서 너무나도 많이 보았기 때문이 다. 단재 신채호는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고 강조했고, 윈스턴 처칠은 역사를 잊은 민 족에게 미래는 없다 고 주장했다. 2015년의 역사 적 의미를 5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면 2015년은 크로노스의 해일까? 카이로스 2면에 계속

2 2 민족의 회복 먼저 민족사적으로는 우리 민족이 일본 제국주 의 식민통치로부터 해방된 지 70년 되는 해이자, 국토가 분단된 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그리고 2000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6.15남북공동선 언이 합의된 지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세계사적으 로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이자, 독일 통일 25주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선교사적으로는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에 미국 의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가 제물포항구를 통 해, 5월 3일 스크랜턴 선교사가 가족과 함께 입국 한 지 130주년이 되는 해다. 성경사적으로는 바벨 론 포로 해방 70년이자, 우리민족의 분단 포로 70 년이 되는 해다. 마지막으로 교회사적으로는 복음 통일 추진 원년이 될 수 있다. 그동안 한국기독교 통일운동은 크게 진보진영의 평화통일 운동과 보 수진영의 북한선교 운동으로 양분되어 발전해 왔 다. 이제 예수님의 십자가사랑, 아가페사랑에 기초 한 통일의 길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2600여 년 전 나라를 잃고 포로로 끌려갔던 남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 70년을 맞이하여 예레 미야 예언을 말씀공부를 통해 기억하고, 금식과 회 개기도를 통하여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기 시 작했다. 포로로 끌려간 지 66년 정도 지났을 때, 예레미야서를 읽던 다니엘은 포로생활 70년이 차 면 귀환시켜주실 것임을 깨닫고 80대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21일간 금식하며 기도했다. 3차례 귀환 을 각각 이끌었던 다니엘, 에스라, 느헤미야는 모 두 다니엘서 9장, 에스라서 9장, 느헤미야서 9장에 서 모두 자신들과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예루살 렘으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고, 풍습을 성결히 하 고, 성벽을 수축하여 국가를 회복하였다. 2015년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다. 우물쭈물하 면 놓친다. 남은 시간 하나님께서 특별히 개입하 셔서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해가 되도록 우리의 기도와 순종을 바치자. 2015년을 우리 민족의 카 이로스 부흥의 해로 올려 드리자. 첫째, 통렬히 회개하고, 간절히 기도하자. 민 족분단 포로 70년 고통상황을 하나님께 아뢴 후, 내 동포를 사랑하지 않고 이기심과 물질을 따라갔 던 죄와 하나님보다 강대국을 더 의지한 우리와 우 리 조상들의 허물을 고백하고, 복음통일의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을 기도하자. 이제 한국교회는 복음 적 평화통일 의 길을 적극 추진할 때다. 물질중심 적 번영신학을 탈피하고, 하나님나라 중심적 통일 신학을 수립하여 민족사적 과제 뿐 아니라 세계선 교에 새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통일(Unification)을 넘어 용서와 화해와 섬김을 통해 하나님나라와 의 가 구현되는 통합(Integration)을 이뤄야 한다. 둘째, 말씀에 온전하게 순종하며 살도록 더욱 노력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과 출바벨론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은혜와 더불어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 때문이었다. 우리 민족도 하나님 시간에 하나님 은혜가 다가오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이제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새로운 영성 대국 대한민국과 글로벌 섬김이 대한인(New Peace Korea and Korean)으로서의 소양(정직, 성결, 경건)을 지속적으로 함양하자. 하나님나라와 복음통일을 위해 우리 삶을 드리자. 셋째,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자. 물론 우 리의 작은 정성과 몸부림에 불과할 수 있다. 그러 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 님의 방법으로 놀라운 역사를 이뤄 가실 줄로 확신 한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 9:7 허문영 장로(국내 및 북한 선교 담당) 일본선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이 가 되어라 일본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음성을 하나님께 들 었을 때 저를 가장 당혹하게 한 것은 선교를 위해 아무런 준비가 없었던 나 자신이었습니다.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기술도, 명확한 비전도, 앞으로 어떻게 선교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계획도 없는 자신 앞에 하나님의 음성은 너무나도 가혹하 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여러 번 하나님 앞에 넘어 지며 스스로 고난을 자초했던 지나간 내 신앙생활 을 뒤돌아보며 내가 외국에서 넘어졌을 때 다시 일 어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두려움과 내가 정면으로 싸우도록 몰아 세우셨고 결코 내가 그 두려움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셨지만, 한편 하 나님께 의지하는 저는 충분히 그 두려움을 이길 수 있다는 사실도 다시금 깨닫게 하셨습니다. 또한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저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단 한 가지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너는 내가 너 에게 허락한 그 땅을 사랑하는가? 라는 것이었습 니다. 그리고 제 대답은 하나님께 의지하는 제가 매일 엄습하는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듯이 하나님 께 의지하는 저는 그땅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라 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선교지에 와서 2년 4개월의 시간이 흘렀 습니다. 솔직히 저는 지금 사랑한다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을 떠나 올 때 어느 정도 예상을 했지만 매일 저는 이 선교 지를 판단하는 마음과 싸우느라 고군분투하고 있 습니다. 저를 그 전쟁터로 내몬 분은 타나카라는 분입니다. 이분은 이 마을 유지이며 매월 있는 성경 공부에 5년 이상 출석하고 계신 분입니다. 성경공 부가 끝나고 티타임을 가질 때마다 과거 식민지 시 대로 인해 한국이 부흥했다는 말이나, 위안부 문 제에 관해 그들이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가지 않았느냐 라는 말이나, 지금 한일 관계가 좋지 못 한 것은 한국의 일방적인 거부로 그렇게 되지 않았 느냐 라는 말에 내가 어느덧 그분께 분노하고 있 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입술로만 그분의 영 혼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분에 대한 분노를 하나님께 의뢰하던 제게 하 나님의 응답은 그러므로 사랑하는 이 가 아닌 그 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이 가 되라는 말씀이 었습니다. 저는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 다 는 것의 어려움과 매일 싸우고 있습니다. 그래 서 매월 그분과의 성경공부를 두려워하고 있습니 다. 왜냐하면 성경공부 후 티타임 때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있는 저 를 만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낙담하지 않는 것 은 하나님께 의지하고 있는 저는 언젠가 저를 분노 케 하는 그분도 사랑할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입니 다. 그리고 그것이 애당초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 신 이 땅을 사랑하는 것과 일맥상통한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이러한 갈등은 저 뿐만 아니라 선 교지에서 사역하고 계신 모든 선교사님께서 경험했 고 경험하고 있으며 경험할 일일 것입니다. 소망하기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선교사님, 그리 고 선교지가 아니더라도 매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 는 것의 무게와 싸우고 있는 모든 크리 스천들이 종국에는 승리할 수 있길, 그를 위해 매일 하나님께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하는 것입 니다. 조연옥 선교사 (일본)

3 시냇가에 심은 나무 팔복시리즈 8 3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 마태복음 5:1-12 예수님께서는 첫 설교를 통해 우 을 소유하든지 아니면 소유하지 못 우리가 진정 위탁하는 삶과 예수님 리에게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를 말 하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주님을 을 증언하는 삶과 예수님의 이름으 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복이 믿고 따르는 자라면 누구나 반드 로 종의 삶을 살다 보면 반드시 우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시 천국을 소유해야 합니다. 그러 리에게 희생이 요구됩니다. 복을 추구하며 살아야 진정 헛되지 니 첫 번째 복의 조건인 심령이 가난 않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해야 하는 것이고 또한 마지막 여덟 예수님께 전적으로 위탁하는 삶 은 우리들이 참된 복의 소유자가 되 번째 복의 조건을 따라 주님과 주 을 사는 자들은 예수님을 위해 다 기를 원하십니다. 님의 의를 위해 박해를 받아야 한다 른 모든 것을 포기할 수도, 희생할 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수도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증거 예수님의 팔복 설교의 피날레는 하며 산다는 것은 그만큼 시간적으 의( 義 )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 성경 여러 곳에서 이러한 고난 로, 물질적으로, 정서적으로 희생이 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 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 요구되는 삶입니다. 예수님을 우리 라 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 라는 것은 주님의 의 를 말하는 것 으로서 주님께서 옳은 것이라고 가 르쳐 주시는 것이요, 주님 자신이 친히 걸으신 의의 길을 뜻하는 것 입니다. 그 의를 내 삶의 원칙과 기 준으로 삼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 니다. 마태복음6장 33절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 라 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백성이라 면 주님 나라의 시민이 되었다는 것 이요, 그것은 그 나라의 원칙과 가 치관을 갖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의 나라 와 항상 같이 가 는 것이 주님의 의( 義 ) 가 되는 것입 니다. 바로 이러한 의를 위하여 박 해를 받을 정도라면 그것은 단순히 서4:12, 빌립보서1:29, 디모데후서 3:12, 요한복음15:18-20 등에서 강 조하고 있는 것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은 세상으로부터 예수 님께로 옮겨진 자들이고, 세상의 어 둠에서 주님의 빛으로 옮겨진 자들 이므로 예수님이 핍박을 당하신 것 처럼 우리들도 핍박을 당하는 것입 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분명히 스스로 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내가 진 정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라면 나에게 그 믿음 때문에 오는 손해 나 박해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믿음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인가? 우 리는 과연 그 길을 걷고 있나요? 의 스승으로 따르는 한 우리는 종 으로서 섬기고 사는 것이 필수적인 것입니다. 종이기에 무시 받을 때가 있고, 억울할 때가 더 많고, 마음이 아파서 병이 생길 수도 있고, 남이 모르게 눈물도 흘릴 수 있습니다. 결국 예수님의 제자로서 이 세 가지 요소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사실 부 담을 안고, 아픔을 머금고, 손해도 보며, 심지어는 핍박도 받으며 사 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을 소유 한 주님의 제자라면 누구든지 이러 한 삶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것입니 다. 그래서 나에게 예수님으로 인한 아픔이나 부담이나 어려움이 없다 면 내가 진정 예수님을 믿고 따르 는 진정한 제자인지를 묻고 확인해 가 다니엘서 12장 3절을 보면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는 자 가 된다고 하셨으니, 이것보다 더 큰 영광이 어디 있겠습니까? 주님의 종이 되어 주님의 이름으로 남을 섬길 때 우리 는 주님께로부터 내 이름으로 다 른 사람을 섬긴 것은 곧 나를 섬긴 것이라 는 말씀을 듣게 될 것입니 다. 나는 종으로서 지극히 작은 자 를 섬긴 것뿐인데, 나의 가족을 섬 기고, 친구를 섬기고, 사랑방원들을 섬기고, 나의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 게 조그만 것으로 섬긴 것인데, 주 님께선 그것이 바로 주님에게 한 것 이라고 말씀하신다니 이것 또한 얼 마나 큰 영광입니까? 알고 동의하는 정도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의를 확실히 붙잡고 사 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특별히 주 목하고 싶은 것은 여기에 따르는 복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뭐라고 하시냐면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 는 그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 을 소유하게 되는 것, 이것은 크리 스천에게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다 른 복은 부분적으로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위로 받는 것, 땅을 기업 으로 받는 것, 배부르게 되는 것, 긍 휼히 여김을 받는 것, 하나님을 보 게 되는 것,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 컬음을 받게 되는 것, 사실 이 복들 을 다 누릴 수만 있다면 가장 이상 오늘날 세상에서 박해를 받는 그 룹을 조사하는 모든 단체들에 의하 면 기독교인들이 그 어떤 그룹보다 도 박해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 러 보도를 보면 오늘날 기독교인들 이 오직 믿음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가장 큰 피해자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 때문에 오는 박해는 리얼한 것입니다. 그렇 다면 우리의 삶에는 믿음 때문에 어 떤 종류의 박해가 따라야 하는 것 입니까? 우리 교회 새소명반 훈련 내용 중 에는 제자도의 세 가지 요소가 나 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위탁하는 삶, 예수님을 증언하는 삶, 종의 삶 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라면 반 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항상 우울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이마에 지렁이를 그리면 서 살라는 것은 아닙니다. 절대 아 닙니다. 도리어 기뻐하며 즐거워하 며 살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 중 11-12절을 다시 보십시오. 기뻐하 고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 그 이 유는 너희의 상급이 크다고 말씀하 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상급이 하 늘에 쌓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위탁하는 삶을 살기 위해 서, 진정한 보물을 얻기 위하여 다 른 모든 것을 포기했다고 해서 손 해 보지 않습니다. 이 세상 그 무엇 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귀한 예수 님을 나의 보화로 얻었기 때문에 기 본문 11-12절의 말씀을 다시 봅 니다.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 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 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 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 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 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 같이 핍박 받았느니라. 우리 모두 이 말씀의 약속을 붙잡고 삽시다. 예수님 때문에 그리고 예수님의 나 라와 의( 義 )로 인하여 우리가 힘들 어지고 희생하게 되고 박해를 받게 될 지라도 우리 모두 기뻐하고 즐거 워하며 이 모든 것에서 분명히 합당 하시고 가치가 있으신 우리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 다. 적인 것이 되겠지만, 부분적으로 누 리고 있다고 해서 잘못된 것은 아닙 드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어 야 하는데, 주님의 제자란 반드시 뻐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증인으로 서 다른 영혼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김승욱 담임목사 니다. 그러나 천국을 소유하는 것 위탁의 요소, 증인의 요소, 종의 요 하면 하나님이 기뻐 뛰시는 그 기쁨 은 절대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 소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을 우리도 누리게 됩니다. 더 나아

4 4 하늘꿈학교 (탈북청소년 교육기관) 북한 땅을 향한 하나님의 꿈 북한과 통일을 위한 성도들의 기도가 곳곳에 서 일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북한선교는 막연하 게 느껴진다. 우리가 폐쇄된 땅 북한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북한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으며, 북한이 열렸을 때 사 명감을 갖고 가장 먼저 그곳에 달려갈 사람들이 우리 가까이에 있다. 통일 준비를 위해 하나님 께서 먼저 보내신 탈북민이 바로 그들이다. 그 중에서도 통일 한반도에 실질적으로 살아갈 다 음 세대, 탈북청소년은 남과 북을 모두 경험한 자로서 통일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주역 이다. 우리 교회와 가까운 성남시 복정동에는 60명의 탈북청소년이 하나님의 꿈을 품고 통 일을 준비하는 하늘꿈학교가 있다. 하늘꿈학교 는 탈북청소년을 자유민주통일 과 북한교회 회복을 이루는 일꾼으로 양성한다 는 사명으로 2003년 개교한 국내 최초의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다. 학교를 설립한 임향자 교장 은 선교사를 훈련하고 파송하던 목사로, 하늘 꿈학교 역시 임 목사의 북한선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북한 복음화에 헌신할 일꾼을 기르는 학 교인 만큼 학생들에 대한 기대도 남다르다. 한 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한 탈북청소년이 통일 이후에는 한국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로 북 한 재건에 헌신하며, 북한에 그리스도의 사랑 을 전하는 하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 하늘꿈 학교의 궁극적 목표다. 하늘꿈학교의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어떻게 하면 북한 학생들이 하나님을 만나 변화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한 예로, 하 늘꿈학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살며 24시간 양육하고 보호하는 그룹홈 및 기숙사를 운영한 다. 탈북 과정에서 가정 해체를 경험한 학생들 에게 따뜻한 가정을 선사하고, 삶으로 그리스 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함이다. 교사 1명과 북한 학생 4~7명이 함께 사는 작은 가정집에서 학생 들의 변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교사들은 24시간 일하는 피로감도 감내한다. 하나님께 대가없 이 받은 사랑을 학생들에게 흘려 보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경험한 우리 성도들도 통일의 주역인 탈북청소년을 위해 기도하고, 지 속적으로 사랑을 흘려 보내야 한다. 기도와 섬 김으로 통일 준비에 동참할 때, 북한 땅에 복음 이 전파되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의 꿈이 이땅 가운데 이루어지게 될 것을 믿는 다. 정다운 (하늘꿈학교 교사)

5 탈북청소년 간증 5 통일을 위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저의 역할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저는 1995년, 북한에서 300만이 굶어 죽은 고 난의 행군 시기에 양강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 운 시기였지만 자녀 교육에 헌신적이셨던 부모님 덕분에 저는 늘 우등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대학에 갈 수 없는 사회는 저를 좌 절시켰습니다. 부모님도 제가 희망 없는 북한을 떠나 사람다운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 고, 결국 저와 오빠는 2013년 부모님을 고향에 둔 채 강을 건넜습니다. 탈북 후 한국 사회를 경험하면서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 을 배워야 할 것 같아 요리, 미용, 간호학원 등을 기웃거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늘꿈학교 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아갈수록 북한 주민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 다. 탈북 이후 한 순간도 잊을 수 없었던 부모님을 생각하면 더욱 그랬습니다. 기술을 배워 빨리 취직 하라는 주변의 권유도 있었지만, 저는 청년의 시 기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학문이 더욱 깊어져 세 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품 었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국제학과 언론학을 전공하여 국 제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하 여 이해하고, 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통로가 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북한의 가슴 아픈 인권 문제 를 국제사회에 알리며 북한이 하루 속히 자유와 복음 안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저의 역할을 감당 하고 싶습니다. 하늘꿈학교 에서 귀에 못이 박히게 들은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먼저 한국에 보내신 이 유가 반드시 있다는 말입니다. 이 말을 항상 마음 에 새기며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소망을 이루어나 가고 싶습니다. 전효석(가명, 하늘꿈학교 대입반) 탈북청소년 간증 고향에 계신 엄마께 쓰는 편지 - 하늘꿈학교 중등반 최가화(가명) 나의 반쪽인 엄마, 벌써 무더운 여름이 되었어요. 언니가 먼저 탈북한 뒤로 저 하나만 바라보고 사신 엄마께 말도 없이 집을 떠 나온 지도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엄마를 보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너무 죄송한 딸이에요. 그치만 엄마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고, 한 순간도 엄마를 잊지 못하는 딸이에요. 북한에 있을 때는 몸이 약해서 걱정 시켜드렸고, 지금은 엄마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걱정 시켜드리네요. 엄마 이제는 걱정마세 요. 저는 지금 건강한 몸으로 공부도 잘 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 학교에서 기말고사를 봤는데 제가 반에서 1등을 했어요. 처음에는 저보다 나이가 어린 동생들과 같이 공부하는 것이 부끄럽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열심히 해서 꿈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뿐이 에요. 저는 간호사가 되어서 아픈 사람들을 건강하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엄마, 저는 한국에 와서 하나님을 알게 됐어요. 처음에 언니가 많은 사람들이 널 위해 기도해 준 덕분에 네가 무사히 한국에 온 거야 라고 했을 때는 별로 와 닿지 않았어요. 그런데 언니 따라서 간 교회에서 찬양을 하고 기도를 하는데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이 나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날 참 많이 울면서 하나님이 정말 좋은 분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얼른 엄마를 만나서 제가 한국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얘기해주고 싶어요. 저는 잘 지내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다 른 건 다 좋은데 엄마를 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슬프고 힘들어요. 그치만 통일이 되어 엄마아빠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을 게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엄마를 사랑하는 막내 딸 가화 올림 2015년 8월 추천 도서 자서전 유진 피터슨 (부르심을 따라 걸어온 나의 순례길), IVP 신학교 교수와 목회자의 삶을 은퇴하고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지금도 글을 쓰고 있는 목회자입니다. 메시지 성경으로 한국에서 도 유명한 분이신데 이분이 쓴 수많은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서전 유진 피터슨 (부르심을 따라 걸어온 나의 순례길)을 추천합니다. 만약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분이라면 유진 피터슨의 신약 성경을 먼저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 시리즈는 버지니아에서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목회하면서 교회생활을 처음 접하는 많은 그리스도인 들에게 일상의 언어로 쉽게 설교한 성경 본문들을 묶어서 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병수 목사

6 6 북한선교-통일한국 통일한국, 이렇게 준비하며 기도합시다! 성경에 기록된 탕자의 비유는 언뜻 보면 해피앤 딩인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 만 은 않습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용서에도 불구하 고 돌아온 동생을 용납하지 못하는 형의 모습으 로 끝나는 비유이기 때문입니다. 돌아온 탕자, 그 이후의 삶에 형과의 갈등은 불가피한 현실이었을 것이며 적지 않은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음은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의 전개입니다. 아버지의 마 음을 이해하지도 품지도 못하는 형의 마음은 우리 가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중요한 도전의 메시 지입니다. 통일을 소망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통일이 하나님의 뜻일 거라는 막 연한 확신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이며 계획인지, 그렇다면 우리의 마음 과 생각이 하나님의 마음과 얼마나 연합되어 있는 지 점검하는 것은 통일을 이루실 하나님과 호흡을 맞추는 일이며 통일 후에 북한의 성도들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진정한 화목을 이루며 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준비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질문해 봅니다. 통일이 하나님의 뜻입니까? 왜 그렇습니까? 1 백여 년 전, 한반도에 허락하신 평양 대부흥의 역사를 통해 증거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그 후, 이미 허락된 복음의 능력으로만 인내할 수 있 었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그리고 그후에 나타 난 교회의 역사는 이 땅에 임하신 하나님의 신실하 심이었습니다. 이 신실하심은 오늘날도 유효하며 앞으로도 계속될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2 현재 북한 지하교회를 통해 보여지는 성도들의 인내와 순교의 피, 이미 북한선교에 헌신한 수많은 사람들의 고난을 감수한 희생을 하나님께서 보고 듣고 계시며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성품은 반 드시 반응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출애굽기 3:7-10) 3 북한 땅에 만연한 불의와 우상숭배, 압제의 정 권을 향한 하나님의 공의 또한 반드시 임하실 하 나님의 성품이기 때문입니다. 통일이 하나님의 성품과 언약에 의거한 하나님 의 뜻임을 확신하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의 땅 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전략과 방법을 통해 세 가지 영역에서 잘 무장되고 준비될 수 있기를 소망 해 봅니다. 1. 믿음의 사람들로 준비하십니다. (여호수아1:2-6, 5:1, 6:2) 이미 가나안 땅을 여호수아와 당신의 백성들의 손에 넘기신 하나님은 땅을 정복하기 위해 싸우라 고 명하지 않으십니다. 대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 을 것과 순종할 것을 거듭 명하십니다. 그리고 이 믿음 위에 굳건하게 설 수 있도록 과거에 홍해 에서,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의 전쟁에서, 요단강 앞에서 행하셨던 하나님의 기적을 상기시 키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앞에 놓인 국토 분열이 라는 커다란 산을 바다에 던지실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자원이나 전략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능력만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믿음으로 기도할 때, 때가 차면 말씀 한 마디로도 기적은 일어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방법과 원칙, 명령을 이해하고 순종 하는 사람들로 준비하십니다.(수1:7-9) 약속의 땅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엔 이스 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속한 백성으로서의 정체 성을 지켜내는 것이 전쟁의 전략이었습니다. 우선 은 지도자 여호수아를 말씀, 순종, 담대함으로 무 장시키시며 영적 권위와 질서를 세우시고, 길갈의 할례, 여리고성의 승리와 아이성의 실패 등을 통하 여 하나님께 속한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연합, 성결을 명하시며, 약속의 땅에 들어간 후에 어떻 게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에 관한 구체적인 명령을 미리 주심으로 (모세의 신명기) 공동체로서의 이스라 엘에게 임하실 하나님 앞에 복과 생명의 길을 택할 것을 엄히 명하시며 강조하십니다. 영적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여호 수아에게 요구하신 것은 한 가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전 부였습니다. 영적 지도자들이 말씀 앞에 떨며 나 오는 거듭남이 교회 회복의 소망임을 기억하며 간 절히 기도해 주십시오. 이 외에도 현재 한국교회가 반드시 끌어안고 감당해야하는 사명이 있다면 이 땅에 보내주시는 외국인들과 탈북민들을 향한 사 랑과 섬김의 사명일 것입니다, 이들을 통해 당신의 교회 안에 이루실 섬김과 겸손의 성품은 통일한국 을 위해 반드시 구비되어야하는 모습이기 때문입 니다. 어색하고 불편해도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 진 사람들을 품는 가난한 마음의 교회가 될 수 있 도록 기도합시다. 3. 끝까지 순종하는 사람들로 준비하십니다. (수21:43-45, 23:12-16) 하나님은 약속하신대로 모든 땅을 허락하셨고 그땅은 각 지파에게 분배되었지만 그것을 차지하 지 못하거나 그땅의 민족들을 다 쫓아내지 못하 여 우상을 섬기고 타협하기 시작하는 이스라엘의 역사가 보입니다. 편안한 삶에 안주하기 시작하면 서 땅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상실하고 맙니 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축복을 누리느라 거룩 한 백성, 예배하는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소명을 완전히 상실한 채 이스라엘의 역사는 350년의 사 사기 시대와 영적 암흑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통일을 향한 올바른 동기 와 목적을 품는 것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통일이 안겨 줄 경제적 이익이나 강대국으로서의 대한민 국만을 꿈꾼다면 하나님 나라와는 상관없는 통일 의 결과를 맞게 될 것입니다. 빠른 속도로 변해가 는 세상에서 다음 세대가 당면해야할 영적 도전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저의 소원은 한반 도의 통일과 이 일을 통해 나타날 하나님의 은혜 와 능력이 (지금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신뢰하며 소망하 게 하는 평양 대 부흥의 역사처럼) 다음 세대가 붙들 수 있는 믿음의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통일 한국이 다음 세대를 위한 길갈의 열 두 돌이 되어 믿음의 전수를 위한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새로 운 복음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서는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전하게 나아오는 교회로 무장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여러 면에서 불순종의 본이 되는 이스라엘 백성 이 공동체로서 믿음을 인정받은 사건은 홍해를 건넌 사건과 여리고성을 차지한 사건입니다.(히 11:29-30) 이 두 기적의 사건이 있기 전 하나님께서 공통적으로 행하신 일은 유월절과 할례를 통한 성 결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 놓인 큰 산이 바다로 던져져야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 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열정과 동기로 드려지는 기 도일 것입니다. 이 기도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 력을 신뢰하는 믿음의 기도이며 그 응답은 성결하 게 자신을 준비하여 끝까지 순종하는 거룩한 교회 에게만 허락될 것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꼭 닮은 형과 더불어 진정한 구원과 화목을 누리는 탕자를 상상해 봅니다. 그 렇게 아름다운 통일 한국을 꿈꾸어 봅니다. 김종선 사모

7 7 예배로 새로워지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바라며... 토요일 저녁 식사 후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 있습니다. 큰아이 예은이가 고등학교 2학년이 라서 평일에는 가 정예배를 함께 드릴 수 없지만 토요일 저녁에는 온가족이 모여 예배하는 우리집 으로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 모두 모태 신앙이지만 우리 가정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 로 만나게 된 건 둘째 희은이(현재 초등학교 4학년)가 3살 되던 해였습니다. 그 해 희은이는 3번의 큰 수술을 받아야 하는 아픔과 힘든 시간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우리 가족을 기도와 예배의 자리로 이끄시며 예배 가운데 주시는 그분의 사랑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우리에게 주셨습니 다. 하나님이 주신 그 은혜 때문에 예배는 우리에게 중요한 삶이 되었고 가 정예배야말로 하나님이 참으로 기뻐하시는 예배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 다. 그러나 마땅한 가정예배 자료가 없어서 성경 말씀을 나누거나 큐티책으 로 가정예배를 드리며 부족한 부분들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예 배하는 우리집 으로 인해 아이들이 예수님을 더 많이 알아가며 즐겁고 기쁘 게 예배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또한 함께 생각해 보아요 를 통해서 아이들의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희 가정뿐만 아니라 할렐루야교회 모든 가정이 이 귀한 예배하는 우리 집 으로 가정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가정으로 견고히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김일호, 장희라 집사 (1교구) 할렐루야 만평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질까?! 상큐 그림일기와 가정예배 25 x 36cm / colored paper 엄마가 기도할 때 마다 상규는 슬그머니 들어와서는 엄마 머리를 안수해 주듯 쓱 문지르고 지나간다. 상규아빠는 뭐해? 하면서 불쑥 들어 왔다가 나간다. 이럴 때면 상규그림의 말이 갈기를 날리며 가만히 혼자 있어 행복해 하듯, 엄마도 밧모섬에 간 요한처럼 주님만 뵙고 싶은 맘이 간절하다. 그런데 상규와 아빠가 기도를 방해한 것이 아니 라, 성령님이 엄마의 기도 모습을 기억하고 상규도 아빠도 기쁠 때나 힘들 때마다 꼭 예수님께 기도하게 하시려는 것을 가정예배 때 알게 되었어. 상규야, 아멘이다.~ 한국일보 만평( &4.22) 패러디 글 그림 마준호 집사(신문위원) 글 한미란 집사 그림 상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사 60:1) Arise, shine, for your light has come, and the glory of the LORD rises upon you.

8 8 여름성경학교 아가들의 복음 체험, 부모의 행복한 미소, 주님의 임재! 새꿈1부(영아부)에서는 좋아, 좋아 예수님 을 표어로 복음을 주 제로 하여 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전도사님과 모든 선생님들이 릴레 이로 금식기도하며 2015년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하였습니다. 활동 은 아가들에게 맞추었지만 함께 하는 학부모님들께도 확실한 복음 이 심어지길 기대하는 여름 성경학교였습니다. 고난의 터널을 지나...에구 힘들 다! 물이 포도주로!...음냐음냐! 기도의 방2, 영접기도를 하며 예수님만이 죄에 빠진 사람을 구원해 주실 수 있어요! 기도의 방, 영접기도를 하며 예수님의 찢겨진 몸을 손가락에서 흐르는 물로 설명 들었어요! 1~9코너까지 꾸며 죄에 빠진 나를 돌아보고, 고난의 터널을 지 나 기적을 행하신 예수님을 만나,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것을 보며 감탄하고 환호하였고,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을 따라 걸어보고 살 을 찢기고 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체험하였습니다. 이어지는 기도의 방에서 영접기도할 때는 조용히 복음을 들으며 엄마, 아빠, 아가들 의 마음에 복음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부활의 예수님과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아 알아가는 천국방 체험을 끝으로 1부를 마무리하고 2부에 내일이면 늦으리 스킷 드라마를 보며 마음에 심은 복음의 씨앗이 자라 주님을 증거하는 자 되길 다짐하였습니다. 둘째날 주일예배와 함께 기도손을 만들어 두 손 모아 예쁘게 기 도하는 아가들의 모습을 보며, 복음을 체험한 우리 아가들이 건강 하고 지혜롭게 자라 하나님 나라의 든든한 기둥으로 세워질 것을 기대하며 감사하였습니다. 아기들과 함께한 엄마 아빠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며 주님의 임재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은혜로운 새꿈1부 여름성경학교를 마치며 전도사님과 선생님들, 도와주신 권사님 들께 형통의 복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모든 영광 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신순복 집사 (새꿈1부 부장) 느헤미야의 성벽재건 이야기와 하나님을 기억하는 연습! 새꿈2부(4-5세)는 7월 11~12일 기간 동안 너는 누구니? 라는 주제로 15년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하였습니다. 여름성경학교를 시작하기 3주 전부터 시작된 <사전학습>에서는 새꿈2부 어린이들이 복음을 듣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나는 지옥에 가지 않을 거야!, 나는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갈 거야! 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입술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느헤미야의 성벽재건 이야기를 토대로 진행되었던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 느헤미야 4장 14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고 두려운 주를 기억하고 이 말씀을 주제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서든지 흔 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각 코너들을 돌며 직접 체험하며 배웠습니다. 각 코너 학습을 다 마친 후에는 새꿈2부가 자랑하는 영양만점 주 먹밥 을 맛있게 먹고 새꿈2부의 전매 특허인 안전 제일 부직포 로드 를 힘차게 달려 새꿈2부 전용풀장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최고의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며 면역력이 약한 우리 4~5세 꼬마들이 메르스의 여 파로 참석률이 저조하진 않을지 걱정되었지만 새꿈2부 부모님들께서 믿고 자 녀들을 보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인력, 재정, 아이디어, 날씨 등 어느 것 하 나 우리의 힘으로는 채울 수 없다는 것을 알며 하나님의 은혜만으로 살 수 있 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하셨던 15년 여름성경학교! 15년 여름 새꿈2부에 부어주셨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 새꿈2부 무너진 성벽을 차곡 차곡 쌓아요 랄랄라 하나님을 찬양 해요 그림으로 몸을 확인해요 등록, 비접촉체온계로

9 죄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시는 예수님을 알아가기! 복음을 온세상에 가득담아 전해요 새꿈3부는 7월11~12일까지 화창한 날씨 가운데 룰루랄라 복음 여행~! 이라는 주제로 15년 여름 성경학교를 개최하였습니다. 에베소서 6장 15절에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라는 말 씀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복음을 명확하게 배우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즐겁게 배운 복음 이 예수님을 믿는 견고한 믿음으로 자라나고, 다 른 사람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새꿈3부 어린 이가 되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였습니다. 2주간의 사전 학습기간 동안,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누구에 게나 거저 주시는 선물과 같은 천국 과 누가복음에 나오는 잃어 버린 양 에 대한 비유를 통해 천국 선 새힘2부 주렁주렁 믿음의 열매 가득 맺어요 예수님께서 죄사슬을 끊어 주셨어요 물을 너무 너무 주고 싶어 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에 대해서 먼저 배웠습니다. 인간이 죄인 이라는, 새꿈3부 아이들에게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죄사슬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 이해 하기 쉽게 접근하였습니다.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 면서도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함께 죄와 그 죄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시는 예수님에 대해서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볼풀 놀이를 통해 복음을 실어 나르기도 하고, 믿음 열매를 클레이로 만드는 등 코너 하나 하나가 진행되어 갈수록 아이들이 예 수님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어서 감사 했습니다. 9 새꿈3부는 우리가 지킨다 새꿈3부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이 아름답게 빛 이 나는 여름성경학교였습니다. 또한 학부모 도우 미 선생님들께서 자원해서 섬겨 주셔서 행사를 더 풍성하고 원활하게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안전사고 없이 은혜의 시간을 허락해 주 셔서 감사합니다. 새꿈3부 아이들 마음 속에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배운 복음의 기쁜 소식이 쑥쑥 자라 서 열매 맺기를 기도해 봅니다. 송혜민 집사 (새꿈3부 부장) 하나님을 만난 수련회의 감동을 간직하며... 이번 수련회는 어느 때 보다 재미있었고 또 어느 때 보다 부흥이 일어났던 수련회였다. 조 원들과 코스게임을 즐기는 매순간이 추억과 기쁨으로 남았다. 그 덕분에 예수님의 12명의 제 자 를 더욱 잘 알게 되었다. 언제나 활동을 할 때마다 예수님의 제자를 외웠으니까. 그때 우리 조는 다대오 였는데 워십을 준비하는 순간이 기쁘고, 함께 동작을 맞춰가며 서로 배려하며 맞 춰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발표할 때 그 행복이 너무 좋았다. 지금, 그 순간 그 때를 기억하 면 후회, 슬픔이 절대 남지 않았다. 그냥 무조건 행복하고 즐거웠고 평소 아이들이 다니는 학 원, 그리고 스마트폰이 생각나지도 떠오르지도 않은 그런 수련회였다. 그리고 금요일 밤에 정 말 부흥이 일어났다. 전도사님이 하나님을 만나고 싶지 않냐는 물음에 아이들은 만나고 싶다 고 했다. 그리고 그때, 새힘2의 거의 모든 아이들은 하나님을 만났을 것이다. 아이들이 눈물 을 흘리며 기도하였을 때, 선생님들은 하나님을 부르짖으며 방언을 외쳤다. 지금까지 내 수련 회 중에서 방언이 들려온 적이 없었는데 내 옆, 앞, 뒤 그리고 나에게도 방언이 들려왔다. 우리 에게 방언을 해주시고 기도를 해주신 선생님, 전도사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그날 밤은 지금까지의 수련회 중 가장 길게 이어진 기도회였다. 정말 그날 밤을 잊 지 못할 것이다.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신 하나님,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이 런 예배를 이끌어주신 전도사님께 감사하며 이 글로는 다 전할 수 없는 감 동과 부흥을 내 마음 속에 간직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예배를 이끌어주신 윤동훈 전도사님께 감사를 전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찬양시간 금요기도회 예수님의 12제자 틀린그림 찾기 금요기도회2 고다은 (새힘2부, 6학년) 금요기도회3 낙하산게임 Hallelujah News 할렐루야신문사 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368 전화 간사 news@hcc.or.kr 발행인 김승욱 지도목회자 신현규 담당장로 이황배 팀장 임석철 편집장 노신영 총무 마준호 중보(PACE) 노경애 회계 이영림 편집간사 이주경 디자인간사 김효진 신문위원 김인숙, 박주원, 이은경, 진주희, 최은주, 한미란, 한정훈, 황승국 교정 임홍균 젊은이 공동체 기자단 유재은, 이은진 8월호 편집담당 이영림 사진 할렐루야 사진팀 캘리그라피 유정후

10 10 할렐루야! 8월의 새가족입니다~^^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등록하신 분 3교구 안재홍 4교구 김정순 4교구 소성웅 4교구 신혜원 4교구 조윤환 4교구 양혜경 4교구 오반석 4교구 인지훈 4교구 전병령 4교구 천한나 5교구 김학자 5교구 김현순 6교구 유은주 7교구 김진호 7교구 정미숙 8교구 도현경 8교구 이군자 9교구 조수진 9교구 황미선 10교구 심명화 10교구 정재 촬영 할렐루야 사진팀 새가족 간증 성령이 나에게 임하셨습니다 저는 무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청년시절에 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신앙생 활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잘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갈 때 마다 예배가 지루하고 목사님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계속 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직장 이직으로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후에 저는 결혼을 하게 되었고 친구의 권유로 불교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딸은 어릴 때 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대하지 않고 각자의 종교를 인 정해 주자는 편이어서 별 생각 없이 딸이 교회 갈 때마다 은혜 많이 받고 오 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딸과 아들 둘이 다 해외로 나가 살게 되었고 딸 은 그곳에서 신앙생활을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 말 없던 딸이 어느 땐가부터 통화를 하는데 새벽기도를 다니고 선교에도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딸아이가 교회에 빠진 것 같아 불안했습니다. 얼굴도 볼 수 없는 환경 속에서 딸과 통화할 때마다 반갑고 애틋한 마음도 잠시, 골이 깊어져만 갔습니다. 어느 날 저는 스님과 상담하게 되었고 스님 은 딸은 출가외인이니 엄마는 엄마 종교로 가는 것이 좋겠다 했습니다. 계속해서 고민하던 중 딸이 잠시 한국에 왔고 딸이 아는 선교사님을 통 해 분당 할렐루야교회를 나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각자의 종교 를 인정해 주자고 말했지만 딸은 예수님 밖에 없다고 예수님을 믿자고 얘 기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이 다니던 교회를 한 번만 나가보자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딸은 너무나 기뻐했고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했지만 처음 으로 함께 교회를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첫 주부터 3주간 예배 때마다 이 유 모를 눈물이 계속해서 흐르고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너무도 와 닿았 습니다. 이곳으로 부르셨구나 하는 확신이 점점 생겼고 한 번만 나오려고 했던 이 교회에 새가족으로 등록해 매주 교육을 받게 됐습니다. 찬양이 너무도 하고 싶었는데 교리도 아직 다 듣지 못한 저를 받아들 여 주었습니다. 성가대에 처음 서서 찬양하던 날 찬양하는데 갑자기 온몸 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나만 이렇게 더운 건지 조명 때문에 그런 건 지 온갖 생각이 다 들었으나 예배당을 보니 조명 때문에 뜨겁기에는 천정이 너무도 높았습니다. 이게 무엇일까 계속 생각하다 그 다음 찬양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성령이 나에게 임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믿음의 확신이 생기는 순간이었고 이전에 가끔 사주를 보기도 했었는데 그 모든 것이 참 헛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제 딸을 통하 여 저를 이 교회로 불러주심에 감사합니다. 제게 소망이 있다면 우리 가정 다 예수님 믿고 저희 집이 예배하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소망을 두고 어떤 유혹이 와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바로 설 수 있도록 중보해 주세요. 이성미 성도 (1교구)

11 루야톡톡 우리 일상의 따스하고 달콤한 이야기, 소중한 순간들의 사진, 가족, 친구, 이웃과의 정겨운 교제의 글들을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많은 응모 부탁드립니다. 카톡 아이디 hccnews 십자 퍼즐 성경일독과 함께 하는 Cross Words! 아래 퍼즐을 완성한 다음 정답과 이름, 교구 및 연락 처를 적어서 8월 23일까지 신문사 우편함(221호) 에 넣어 주세요. 당첨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드 립니다. 정답과 당첨자는 다음 호에서 알려드려요 어느날 예배시간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 을 따라하고, 급한 마음에 밥부터 먹이려고 들 이대는 수저 앞에 손부터 모으고 잠시 기다리는 아기의 모습에서 아직은 아무것도 모를 거라고 생각하며 드리던 예배를 아기는 이미 드리고 있 었고, 나지막한 노래로 불러주던 식기도에 함 께 기도하고 있었구나... 깨닫게 된다. 그리고 젖먹이 일지라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 배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다는 어릴적 부르던 찬양이 생 각나며 하나님께서 귀한 자녀들을 주신 이유를 다시금 생 각해 본다 박주안 집사, 아들 김은성 (7교구) 응모자 : 교구 및 소속 : 전화번호 :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하신 말씀이 이뤄진날! 80평생 하나님 모르시고 사셨던 친정아버님께 서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라고 살짝 떠시며 소감을 쓰실만 큼 1년간의 교육을 잘 마치시고 감동의 세례를 받으셨던 날이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로써 친정식구들 모두는 믿음의 백성이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렇듯 가장귀한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나는 계속해서 소망을 갖습니다. 시아버님과 남편과 작은딸의 구원을 통해 완벽한 믿음의 가정이되길... 빛 으 로 일 어 나 게 하 소 서 뎀 아 머 마 하 나 임 만 나 태 무 장 복 지난 호 정답 및 당첨자 음 아 히 멜 렉 군 주실걸 믿으며 깨어나라 김씨 집안이여!~~ 이정숙 집사 (6교구) 한영은(ONE HEART, 2280) 박민선(청장년, 7482) 이은희(원러브성남사랑방, 9902) 남경화(3교구, 7069) 안정수(5교구, 3993) 박종보(7교구, 2752) 서혜원(10교구, 7583) 가로 문제 1 7월에 있는 Spirit Power의 주제., 하나님의 꿈을 품으라 2 소아시아 부루기아의 수도이며, 요한계시 록에서 하나님이 이 곳의 교회에 대하여 차 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음 을 책망하심(계3 장). 3 어부의 집 이라는 뜻으로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와 안드레, 빌립의 출신지(요1장)이 며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신 곳(눅9장). 4 셈의 아들 중 하나(대상1)로 인하여 시작된 민족이며 다윗 시대에는 약소국이었으나 후 에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이스라엘은 그 속국이 되어 포로가 됨(왕하17장). 후에 바 벨론에 의해 멸망함. 5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한 자 라는 뜻으로 호세아가 부정한 아내 고멜에게서 얻은 딸 (호1장). 6 브리스길라의 남편. 아내와 같이 로마에서 살다가 글라우디오의 유대인 박해로 고린 도에 옴. 고린도에서 천막 짓는 일을 하며 바울을 만나 복음 전도에 함께 함(행18장). 7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광야를 떠 나 르비딤에 이르렀을 때에 물이 없어 하나 님을 원망함.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지팡이로 이것을 치라고 말씀하심. 모세가 그대로 행할 때에 이 곳에서 물이 나옴(출 17장). 8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모압지역으로 떠날 때 에 모압의 경계선인 아르논 골짜기에 이르 러 여호와의 전쟁기에 기록된 지명. 수바의 (민21장)으로 불림. 이 곳의 정확한 위 치는 아르논 골짜기 부근으로밖에 알 수가 없다. 9 야곱의 첫째 아내. 야곱의 아들 르우벤과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그리 고 딸 디나를 낳음(창29장 30장). 그녀의 후손에서 예수님이 나심. 10 신생의 갓난아이를 감싸기 위한 포대기(욥 38장, 겔16장).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고 여 기에 쌌음(눅2장). 11 기쁜소식을 알리는 천사로 다니엘에게 두 번 이상 나타남(단8장, 9장). 사가랴에게 엘 리사벳이 수태하여 세례요한을 낳을 것과 마리아에게 예수님 탄생을 알려줌(눅1장). 세로 문제 신약 시대 갈라디아 땅 루가오니아 지역의 동남쪽에 있는 도성으로 바울은 1차 전도 여행 시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이 곳까지 왔다가 되돌아 감(행14장). 에베소 교회 나이든 교우로 바울을 여러번 찾아가 위로하고 또 로마에 갇혔을 때에도 찾아가 위로함(딤후1장). 베다니의 근처 감람산 동쪽.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는 길가 동네로서 예수님이 이 곳에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 성하셨다(마21장, 막11장, 눅19장). 바사 왕으로 에스더의 남편. 에스더의 청으 로 이스라엘을 말살하려는 하만의 계략을 멈추게 한 인물(에1장). 자주장사를 하던 여자로 바울이 빌립보에서 전도할 때 믿게된 사람임(행16장). 아브라함의 아내인 리브가의 오라비요 야곱 의 외숙이자 장인(창24장, 28장, 29장). 하 란에 거하며 많은 양떼를 가졌으며 야곱을 열번이나 속여 이익을 보려다가 도리어 야곱 에게 손해를 봄(창30장). 르우벤 자손으로 고라와 함께 모세에게 반 항하다가 땅속에 삼키움을 당함(민16장, 신 11장, 시106편).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아 들 이삭을 제물로 드리기 위해 갔던 산에서 하나님께서 그 아들 이삭 대신에 제물로 준 비시키신 숫양을 보고 그 땅의 이름을 이렇 게 불렀다.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라 고 하는 뜻(창22:). 하나님이 창조하신 첫 사람으로 인류의 조 상임(눅3장). 하나님이 그 형상대로 흙으로 빚으심(창1장, 2장). 이 사람의 범죄로 죄와 사망이 인간에게 내려오게 됨(롬5장). 구약성경 중에 25번째 성경. 예레미야. 얍복강 가에서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여 이 긴 곳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온 곳이라 하 여 이름 함(창32장). 후에 여로보암이 이곳 을 요세화 함(왕상12장). 출제 김정진 목사 (9교구) 에 벤 에 셀 나 베 브 니 고 데 모 다 소 라 아 리 다 윗 아 주일날 오전 12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신문사(221호)에 오셔서 상 품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치유와 기적의 매일중보기도(70기) 헌신자 모집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일중보기도실에서 하루 1시간씩 헌신하실 기도 역군의 섬김을 기다립니다. 문의 어혜숙 권사

12 12 파 랑 새 광 장 할렐루야교회 경기도 공모 아름다운 정원 상 수상 제3회 대한민국 신창조인 강사부문 대상수상 년 아름다운 건물 상에 이은 낭보 사진 / 구본형 집사 이로써 할렐루야교회는 2006년에 경 기도가 선정한 아름다운 건물 수상 에 이어 아름다운 정원 상도 수상하 는 거듭된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었 다. 상패(동판)와 상금을 전달하는 시 상식은 10월에 있을 예정이다. 경기도가 공모하는 아름다운 정원 에 할렐루야교회 옥상정원(5층.엘림가 든)과 계단정원이 선정되었다. 2년마 다 공모하는 경기정원문화대상 은 올해 4회째를 맞이하여, 지난 봄 3~4 월 공모기간 후 엄격한 현장실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 였다. 할렐루야교회 정원은 공동정원 으로 은상을 차지하였다. 우리 교회 정원은 환경미술팀(팀장 이 금규 권사, 지도교사 정희자 사모)의 지속 적인 관리와 돌봄을 받고 있다. 계절 이 바뀔 때마다 얼굴을 내민 조화로 운 화초들의 어우러짐, 그 가운데 성 도들은 힐링과 쉼의 은혜를 만끽한 다. 환경미술팀의 섬김과 손길에 다 시한번 감사드린다. 제1회 할렐루야교회 교구친선족구대회, 응원충만! 친교충만! 우승에 3교구, 교구 목사님들 의무출전에 웃음꽃 만발 복지공동체 친교팀 스포츠사역에서 은혜와 축복의 한마당인 제1회 교구 친선족구대회가 7월 19일(주일) 오 후 2시부터 교회 체육관에서 열려, 교구 성도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과 친교의 웃음소리로 메아리쳤다. 이날 교회족구단의 시범과 김승욱 담임목사의 시축으로 시작된 경기는 10개 교구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우 승에는 3교구(이병수 목사), 2위 5교 구, 3위 7교구, 4위 6교구가 각각 차 지하였으며 나머지 교구들은 아쉬움 속에 다음 2회 대회를 기약하기로 했다 Sprit Power 은혜롭게 마쳐 감사드립니다 제 11회 2015 SP 전국 청소년연합수련회를 은혜롭게 마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모든 봉사자, 사역자,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교회- 이보규 안수집사(3교구),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 신창조인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2015년 제3회 대 한민국 신창조인 대상 시상식이 지난 7월14일 오후 2시부터 대한민국 국 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사단 법인 국민성공시대가 주최하고 대한 민국 신창조인대상위원회의 주관으 로 진행됐다. 이보규 집사는 공무원으로 서울시에 서 36년간 근무하고 서울시 한강사 업본부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한 후 용 인대학교 호서대학교 창업대학원 등 에 출강하면서 전국적으로 강사활동 을 통하여 이미 삼성경제연구소와 한 국강사협회에서 한국의 명강사로 선 정된 바 있다. 평소 70대 고령이지만 활발한 강의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신창조인 강사부문 대상을 받게 되 었다. 할렐루야교회 포항 해병대 진중세례식 주관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한번 세례는 영원한 세례 우리 교회 군선교위원회(윤병구 목사) 는 7월 11일(토) 포항시에 있는 해병 대교육단교회를 찾아 신병 5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중세례를 주관하였 다. 이날 진중세례식에는 윤병구 목 사 등 할렐루야교회 목회자 6명과 교회 성도 45명이 함께해 세례식을 도왔다. 세례식에서 할렐루야싱어즈의 특송 에 이어 서계원 목사는 그들은 우리 의 먹이라 (민 14:1~10)는 제하의 설교 에서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말씀을 믿고 어떤 두려움이 와도 주님만 바라보고 승리를 외치며 나아가는 해병대가 되길 바란다 고 축복했다 Sprit Power 주제곡 작사 / 작곡 윤현준

13 청장년 공동체 Leadership Training 13 젊은이 공동체 젊은이 공동체 2015년 청장년 공동체가 새롭게 출범하고 한 두 달 지난 것 같은 느낌인데 벌써 일 년의 반을 지나 상반기를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하반기 사역을 준비하기 위해 청장년의 리더들 이 특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제 시작된 지 7개월 된 신생아와 같은 청장년 공동체가 주 님 안에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사랑방 장들과 또 모든 사역에 실무를 담당하는 행정 팀과 교역자들이 함께 7월 18일 오전부터 오 후까지 Leadership Training 의 아주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름 없는 교회 (교회 이름입니다^^)의 담임목 사님이신 윤은성 목사님을 통해 꼭 필요하고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리더가 가 져야할 소양과 마음가짐 그리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말씀 위 에 바로 서 있어야 한다는 귀한 가르침을 들 었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랑방장들과 그리고 새 가족 방장들 그리고 행정팀원들과 함께 Onething & Onelove와 새 가족들을 어떻게 하면 주님의 마음을 품고 섬길 수 있을 까 함께 생각하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 에 너무나도 귀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하고 싶 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가운데에 새로운 일을 행하 시고 선한 일을 계획하신 주님을 의지하고 신 뢰합니다!! 송욱종 전도사 (청장년 공동체 담당) 하반기 첫 전체 모임 및 사랑방 모임 시작 7월15일 주일 3부 예배 후 2주간의 사랑방 방학 을 마치고 다시 한번 비젼홀에 모여서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을 마음껏 찬양하고 높여 드리며 우리 공동체가 어디로 어떻게 가는지 때론 불안하고 알 수 없는 때가 있더라도 우리 공동체를 만드시고 이 끄시고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되신 주님만을 신뢰 하며 따르겠다고 다함께 믿음으로 찬양하며 고백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난 봄에 가졌던 청장년의 첫 수련회 때 정말 훈훈하고 따뜻한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려준 김건 희 귤 청년을 한번 더 초청하여 귀한 삶의 간증과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 번에도 역시 그의 간증은 예수님의 사랑 이야기 또 그 사랑을 이웃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를 들려주었 으며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눈 우리들의 마음 또한 주님의 사랑으로 훈훈해졌습니다. 우리 모든 청장 년 멤버들도 34살의 예수 믿는 귤 청년처럼 예수님 의 사랑과 이야기를 주변에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 고 들려줄 수 있기를 기도하고 기대해 봅니다. 청장년 공동체는 하반기에 Onething 안에 11 개의 사랑방 Onelove 안에 3개의 사랑방 그리고 새 가족사랑방까지 총 15개의 사랑방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모일 때마다 성령의 충만함 속에 말씀 의 교제와 풍성한 나눔과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며 기대해 봅니다. 한 가지 특별한 기도제목을 사랑하는 할렐루야 교회 성도님들에게 부탁 드려도 될까요?^^ 8월 15일에 원띵은 샘물 호스피스(암 환우들과 가 족들 섬김)로, 원러브는 생명을 주는 나무(미혼모 아기 돌봄 사역)로 단기 봉사를 가게 됩니다. 짧은 하루의 섬김의 시간이지만 우리의 섬김 가운데에 주님의 복 음의 빛이, 생명의 빛이 비추어지길 기도해 주세요~ 송욱종 전도사 (청장년 공동체 담당) 원웨이 단기선교 간증 우리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원웨이 강원도 모바일팀 한라에서 백두까지 지난 7월 6일부터 4박 5일 간 모바일팀으로 강원도를 다녀왔습니다. 모바일팀이란 전도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의식 주를 비롯해 교제, 사역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하 나님의 뜻을 구하며 나아가는 팀입니다. 전도사님 께서 저를 강원도 모바일팀의 팀장으로 세우시면 서 모바일팀에 대해 설명하실 때 제일 재미있는 팀 이 될 거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정말 단어 그대로 재미있는 팀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첫 여정지 를 정하는 것부터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성경적 인(?) 방법인 제비뽑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첫 여정지인 삼척으로 향했고 저희 팀은 걷고 또 걸 었습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거절을 당하기도 하고, 열려있지만 사람이 없거나 아예 닫혀있는 교회들도 있었습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 가방이 점점 무거워 졌고, 팀원들의 얼굴에도 뭔가 모를 걱정과 두려움 이 느껴졌습니다. 해안가로 걸음을 옮겨 모래사장 에 모여 앉아 한 시간 정도 찬양과 기도를 올려드 리며 꿀맛 같은 휴식을 가졌습니다. 왔던 길을 돌 아갈 자신이 없어 근처 작은 교회로 발걸음을 했을 때, 그 교회는 저희를 흔쾌히 맞이하며 저녁식사에 도 초대해주시고 따뜻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저희는 함께 찬양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더 많이 걸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 게 팀원 모두 하루 종일 멍한 상태였고, 몸도 유난 히 힘들었습니다. 그날 저녁, 저희팀을 방문하신 김사무엘 목사님과 함께 하는 시간에 목사님을 통 하여 우리를 깨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그 전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아가겠다 고 했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고, 불신 이 우리 안에 두려움과 걱정을 만드는 순간에도 우 리는 기도하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날 저녁 팀 원 모두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눈물 회개하며 깨 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부터는 모든 일정 가운 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이시는 것, 느끼고 생각나 게 하시는 것들을 나누며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순 종의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고 하나님께 집중하며, 신 뢰로 구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하셨 습니다. 불신과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기 시작했습 니다. 강원도 모바일팀 한 사람도 빠뜨리지 않으시 고 동일하게 나타내시며,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팀원들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 무 사랑하신다는 고백이 터져 나왔습니다. 전도여 행에서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 였습니다. 입술로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했지 정 작 내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었습니다. 강원도의 동서남북 모든 땅을 밟으면서 하나님과 나의 관계 를 새롭게 하고, 바로 세워나갔습니다. 하나님 음 성을 듣고, 그것에 순종할 때 우리 안에 살아 역사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고 말씀이 우리 안에 실재 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더 이상 살아 계신 하나님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내 안에 말씀 과 기도가 없고, 순종하지 않으면 나는 죽은 것과 다름 없음을 고백합니다. 원웨이 한라백두 모든 팀이 하나님께 반응하며 이 세상이 감당치 못할 거룩한 하나님의 빛의 군대 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원하트 언니 오빠들에 게 바통터치! 박지연 (원웨이 공동체)

14 14 젊은이 공동체 원하트 여름 단기 선교 선교적 삶의 회복, 복음의 역사에서 찾다 하나님의 역사는 어둠 가운데 있는 자들을 불 러내시어(calling) 열방에 빛이 되도록 보내시는 (mission)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땅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역사가 되게 하셨습니 다. 하나님은 130여 년 전, 수많은 선교사들을 이 땅에 보내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 은 한국 교회를 초기부터 세상에 빛으로 보내어 사 명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이땅에 주의 몸 된 교회 가 세워진 이래 우리는 일본의 식민통치와 해방, 남 북 전쟁과 경제 성장 등의 시기를 지나왔습니다. 그 리고 2015년, 우리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민족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마음을 품을 기회를 갖게 되었 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할렐루야 교회 원하트 공동 체는 이땅 구석구석에 흩어져 우리 민족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돌아보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을 품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기선교는 사랑방별로 전국 21개 지역으 로 흩어지게 됩니다. 사랑방은 작은 교회이며 그리 스도의 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예 수님과 같은 목적을 지닌 공동체입니다. 예수님께서 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세상에 보내노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사랑방 은 예수님의 몸으로 세상에 예수님을 드러내는 사 랑의 공동체입니다. 바로 이 사랑의 공동체, 선교 공 동체가 국내 선교 역사 현장에 방문해서 이 땅을 향 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됩니다. 100년 이상 된 교 회가 있는 지역으로 찾아 가서 그땅을 밟고 교회를 탐방하며 하나님의 사랑의 흔적을 눈으로 볼 것입 니다. 또한 그땅의 현재를 바라보며 구체적으로 기 도할 내용들을 찾아 중보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 다. 올해는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이 되는 때입니 다. 오늘 우리의 현실을 영적인 눈을 들어 바라보게 되면 자유롭게 예배할 수 없는 북한이 보이고, 자유 를 남용하여 우상숭배가 가득한 남한을 보게 됩니 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바라보며 우리 젊은이들 이 하나님 나라의 비 전을 품기를 소망합 니다. 남과 북이 하 나 되어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열방까지 하나님 나 라를 세워가는 원코 리아의 비전을 품어 야 합니다. 동시에 일상의 선교적 삶이 회복되어야 함을 느낍니다. 우리를 세상에 소금과 빛으로 부르 신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삶, 이번 단기선 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그 삶을 회복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이 약속을 믿고 나아갈 때 예수 님이 우리 개인의 주인이시며 동시에 열방의 주인이 심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이번 여름, 선교적 삶의 회복이 복음의 역사 현장을 찾는 믿음의 발걸음을 통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김사무엘 목사 (원하트 담당) 원하트 단기선교 개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일시 8월 13일(목) ~ 15일(토) 2박 3일 장소 전국 20개 지역 (+ 새가족 1팀) 주요사역 선교현장 탐방, 지역 조사, 신앙인물 찾기(광복 70주년을 맞아 70세 이상 되신 신앙의 선배를 찾아 인터뷰), 지역교회 블레싱, 전도 대상 할렐루야교회 원하트 공동체 경북 구미 (오승만 사랑방) 구미상모교회 설립년도 1901년 교단 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지지 않고 복음을 전해 들은 성도들에 의해 자생적으로 세워진 교회. 1901년 언더우드에게 복음을 전해 받은 정인백 이 설립. 1901년 3월 자신의 사랑방에 10명이 모여 정식 예배를 드리며 시작. 경북 김천 (남기윤 사랑방) 남산성결교회 설립년도 1914년 교단 성결교 1914년 8월 김천시 용두동 김병호 씨의 4평 창 고에서 시작되었으나 꾸준히 성장해 영남지역 에 성결의 복음을 전파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해 왔다. 그동안 성전을 3차례 건축할 정도로 부 흥했으며 광천교회, 다수교회, 서부교회(분립)도 설립했다. 경북 안동 (편유리 사랑방) 안동교회 설립년도 1909년 교단 장로교회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안동교회는 해외 선 교사들의 헌신과 그들로부터 복음을 받아들인 7명의 성도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1909년 8월 8 일 창립한 지역의 모교회다. 강원 춘천 (김성훈 사랑방) 춘천중앙교회 설립년도 1898년 교단 감리교 1897년 12월 8일 미국 남감리회 선교부의 강원 도선교 결정으로 1898년 4월 나봉식 정동렬이 춘천지역 선교를 시작하여 퇴송골(현 퇴계동 남춘천 파출소 자리)에서 첫 예배 드림 경기 인천 (조은정 사랑방) 인천내리감리교회 설립연도 1885년 교단 감리교 감리교 최초의 교회이며, 한국 교회의 어머니 교 회로 불린다. 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교회. 경남 창원 (심성진 사랑방) 문창교회 설립년도 1901년 교단 장로교 미국 북장로회 선교회와 호주 장로회 선교회가 경남 선교 담당 구역을 분할하여 개척하게 되었 다. 초대 교역자로 아담슨(손안로) 선교사가 부임 함. 주기철 목사가 1931년 부임하여 6년간 사역 했다. 경기 화성 (안치해 사랑방) 제암리교회 설립연도 1905년 교단 감리교 아펜젤러의 전도를 받은 안종후가 자기 집 사 랑방에서 예배를 드린 것이 시작. 3.1 운동과 신사참배반대에 앞장서며 순교한 이들의 교회. 1919년 4월 15일 일본군이 마을 주민 약 30여 명을 교회 안에 가두고 총살시키고 불을 지름. 충남 공주 (위팀) 꿈의교회(공주침례교회) 설립연도 1896년 교단 침례교 미국 침례교 파울링 선교사에 의해 창립. 한국 침례교단을 창설한 펜윅 선교사가 활동함. 한 국 침례교 가운데 가장 먼저 창립된 교회 중 하 나임. 2003년 꿈의 교회 로 이름을 바꾸고 지역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되었다.

15 15 충남 강경 (이왕주 사랑방) 충북 청주 (이슬기 사랑방) 충북 제천 (노효신 사랑방) 강경침례교회 청주제일교회 제천제일감리교회 설립연도 1889년 교단 침례교 설립연도 1904년 교단 장로교 설립년도 1907년 교단 감리교 한국 최초의 침례교회. 말콤 펙윅 선교사 일행이 최초로 침례를 준 지병석 집사가 자신의 고향 강 경에 내려와 주일 예배를 드린 것이 강경침례교 회의 시작. 최초 예배지 주소 충남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 73번길 충북 최초 선교사 밀러(F.S.Miller)의 전도로 세 워짐. 사회 변화와 구국을 갈망하던 청년들이 초기 주축 성도들임. 청주읍교회는 1909년 박 정찬을 장로로 위임하여 당회를 조직한 충북 최 초의 자립교회. 1919년 4월 15일 일본군이 마 을 주민 약 30여명을 교회 안에 가두고 총살시 키고 불을 지름. 제천제일교회는 1907년 8월 23일 제천 신월리 출신으로 한국 감리교의 초대목사이신 탁사 최 병헌 목사님이 정동교회의 담임자로 재임할 당 시 고향인 제천에 전도할 기회가 있어 초대신자 이종수 외 9명으로 제천교회를 창립한 것이 그 시초이다. 전북 전주 (엄영은 사랑방) 전남 순천 (홍은아 사랑방) 전남 여수 (이수정 사랑방) 전주서문교회 순천중앙교회 여수애양원예배당(성산교회) 설립년도 1893년 교단 장로교 설립년도 1907년 교단 장로교 설립년도 1916년 교단 장로교 레이놀즈 선교사의 어학 선생이면서 선교사들의 일을 적극 돕고 있던 정해원 조사가 1893년 6월 전주 지역에 내려와 처음으로 예배를 드린 것이 전주서문교회의 시작이다. 전주서문교회는 호 남선교의 출발점이며, 세례교인이 있는 호남 지 역 첫 교회였다. 순천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많은 순교자들을 배출한 지역이다. 순천의 첫번째 교 회이자 순천의 중심에 순천중앙교회가 있다. 1907년 피터슨 (변요한) 선교사가 한국인에 의해 자발적으로 시작된 모임에 초대 담임목사로 부 임하며 현 순천중앙교회에 이르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09년 4월 25일 서양 선교 사가 세운 성산교회는 1층 602m2 규모로 여수 에서는 보기 드문 석조 건물이며 애양원(애양병원) 의 부속 전도실로 시작했다. 성산교회의 애초 이 름은 애양원교회 였으며 39년 부임한 손양원 목 사가 신사참배를 거부해 옥고를 치르는 것을 지 켜봐야 했다. 경남 부산 (추솔 사랑방) 강원 철원 (김재욱 사랑방) 경북 대구 (송하늘 사랑방) 초량교회 철원제일감리교회(현, 장흥교회) 대구제일교회 설립년도 1892년 교단 장로교 설립년도 1905년 교단 감리교 설립년도 1893년 교단 장로교 1892년 윌리엄 베어드(배위량) 선교사가 세운 한 강 이남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교회, 초량교회 역사관. 주기철, 한상동 등 한국교회 영적 거인 들의 발자취가 있는 교회. 신사참배 반대와 구 국기독회의 중심에 섰던 교회. 초량교회(부산광 역시 동구 초량1동 1005번지)는 순교자 주기철 목사 가 목사안수를 받은 뒤 처음으로 부임해 사역 ( )한 곳이다. 강원북부 지역 선교와 교육의 중심지. 해방직후 교회 청년들이 철원 애국단을 조직하여 반공투 쟁을 벌이다 희생된 곳이며 순국 기념비가 있다. 교회당 왼편에 서기훈 목사 순교비가 있고 뒷동 산에는 충혼탑이 있다 전쟁 당시 건물이 파괴되었다. 파괴 건물 주소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100-2, 102번지 경북지방 최초의 기독교회, 대구제일교회. 고종 32년(1895) 부산에 있었던 북장로교 선교본부 가 대구로 옮겨지고, 광무 2년(1898)에 기와집 4 동을 교회당으로 사용하였다. 제일교회는 경북 지방에 처음 생긴 교회로, 선교사들이 이 지방 을 개화시키기 위해 근대적 의료 및 교육을 전개 했던 곳으로 선교사들이 근대적 의료 및 교육을 전개하였던 거점으로서 역사적 의의를 지닌 곳이 다. 전북 김제 (정보훈 사랑방) 전남 광주 (송은영 사랑방) 전남 목포 (유혜수 사랑방) 김제금산교회 광주양림교회 목포양동교회 설립년도 1908년 교단 장로교 설립년도 1904 교단 장로교(합동)&통합,기장 설립년도 1897년 교단 장로교 ㄱ 자 교회로 유명한 금산교회는 1908년 4월 미국 선교사인 테이트가 설립하였다. 목사가 된 머슴 이자익과 그를 섬기기로 한 조덕삼 장로이 야기는 한국 역사에 신분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 이야기로 잘 전해 내려온다. 머슴이었던 이 자익 목사는 후에 이 교회 목사가 되어 그 주인 이었던 조덕삼 장로와 동역했다. 1904년 12월 성탄절에 유진벨(배유지) 선교사와 오웬 선교사가 임시 주택에서 예배를 드린 것이 그 시작이다. 또한 장로교 최초 목사 7인 중 한 명인 이기풍 목사를 2대 목사로 청빙하기도 하 였고, 일제 치하에 삼일운동에 앞장서기도 하였 다. 현재는 세 교회로 나누어져, 장로교 통합, 합동, 기장 측이 있다. 양동교회는(설립 당시 목포교회) 1897년 봄, 미국 남장로교 유진 벨(E. Bell, 한국명 배유지) 선교사와 매서인(돌아다니면서 전도하고 성경책을 파는 사람) 변 창연 조사가 만복동(현 양동)에 천막을 치고 예배 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양동교회는 전라남도 최초의 교회이자 호남의 최초 자립교회라는 상 징성뿐만 아니라, 일제시대와 6 25전쟁 등을 겪 어온 민족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교회로서 의미 도 크다.

16 기도문 주여 북녘땅을 그냥 두지 마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8월입니다. 해방의 달이고, 소망의 달입니다. 8월! 하면, 우리 민족에겐 무언지 모를 가슴 벅참과 설렘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올해는 이러한 기대감이 없습니다. 왜 이렇게 갑갑하기만 하지요? 근자(近者)에 와서 너무 황당한 얘기들을 들 어서 인가요? 북한 땅에 있는 우리 동포들이 굶고, 정치범수용소에서 인간대접을 받지 못하고, 예수를 믿거나 탈북민 가족이라 는 사실이 드러나면 바로 사형, 강제수용소로 보내진다는 이야기에, 이제는 어제까지 자기 부하였던 사람을 태도가 불손하다고 가족들을 모두 입회시킨 가운데 고사포로 처형했다는 얘기까지 들리네요. 아버지, 하늘 아래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이 게 말이나 되는 이야기입니까?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지요?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 고. 그렇습니다. 아버지, 우리가 기도로 주님의 긍휼을 구해야 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앞가림하는데 바빠서 북한 동포들을 돌아보 지 못했습니다. 아버지, 우리가 먼저 우리 죄를 회개하고, 아버지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 을 용서하겠습니다. 그러니 저 북녘 땅 우리 혈육들을 해방시켜주세요. 살려주세요.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아버지, 이제 그만 북한의 형제, 자매들을 저 악한 북한정권으로부터 풀어주세요. 주체사상 종교에서 벗어나게 해 주세요. 저 땅의 더러운 우상들을 무너뜨려 주시고 진정한 회복이 있게 해 주세요. 북쪽의 저들이 주님을 떠나고 배반하고 다른 우상을 섬 기는 죄를 저지른 것을 용서해 주세요. 강압에 의해서 무지한 백성들이 모르고 한 일입니다. 아버지, 남쪽의 우리보다 먼저 저 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북녘을 회복시켜 주시고 저들을 구하여 주세요. 때가 급합니다. 살아남게 해 주세요. 그런 다음 남쪽의 우리에게도 긍휼을 베푸셔서 우리의 허물도 용서해 주세요.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북한 정권이 제노사이드(의도적인 집단살해 행위)를 멈추게 해주세요. 유엔인권위원회의 시선을 피하고자, 그동안 운영해 왔던 악명 높은 정치범 수용소를 폐쇄시키는 과정에서, 그곳에 수감되어 있던 수 만 명의 사람들을 함부로 처형하지 않 게 하시고, 중국 땅에 팔려가 원치 않는 임신을 한 북한여성들의 뱃속의 아이들을 강제로 죽이며,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일족을 말살시키는 이런 계획적인 집단 살인행위를 하지 않게 해 주세요. 주님이 주신 생명을 경시(輕視)하는 무서운 만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주께서 막아 주세요. 오! 주님, 무엇보다도 한국 교회가 북한의 인권과 자유를 위한 대규모의 기도회를 계속하여 가짐으로써 북녘의 동포를 잊지 않 게 해 주세요. 그리고 통일이 되거나 북한동포를 계속해서 도우면 마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가 되어 이 나라의 경제와 자신들의 가정이 피해를 입을까 염려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지 않게 해 주세요. 남한의 교회가 북한의 동포와 크리스찬들, 그리고 북한 교회에 무관심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가 정말 말로만 사랑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저 북녘 동포들을 사랑하게 해 주세요. 그래서 우리 마음속에 8월이 주는 해방과 자유의 설렘을 같은 동포인 저들과도 함께 나누게 해 주세요. 주여, 우리에게 소망을 주옵소서. 자유와 해방의 이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김세준 장로

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www.hcc.or.kr news@hcc.or.kr Hallelujah News PHOTO NEWS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제437호 2007년 10월 7일 (주일) 화요청년찬양부흥회 날짜: 10월 16일, 11월 6일, 11월 20일 12월 4일, 12월 18일 (매달 1 3주 화요일) 장소: 할렐루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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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결혼과가정 2012.10.23 3:59 PM 페이지1 태산아이인쇄그룹(국) 2261-2488 2540DPI 175LPI James W. Knox 시리즈 성령의 열매 James W. Knox 지음 김영균 옮김 도서출판 킹제임스 신국판 352쪽 값 12,000원 성경적 종말론 James W. Knox 지음 김영균 옮김 도서출판 킹제임스 신국판 220쪽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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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2011.10.27 7:34 PM 페이지429 100 2400DPI 175LPI C M Y K 제 31 거룩한 여인 32 다시 태어났습니까? 33 교회에 관한 교리 목 저자 면수 가격 James W. Knox 60 1000 H.E.M. 32 1000 James W. Knox 432 15000 가격이 1000원인 도서는 사육판 사이즈이며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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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¹«Ã»Ã¥-»ç³ªÀÌ·Î

º´¹«Ã»Ã¥-»ç³ªÀÌ·Î 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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