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박삼구 회장 6년만에 그룹 재건 채권단 넘고 이젠 돈 <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산업 재인수 임박 최종가 7228억 확정 오늘 통보 희망가와 181억差 불과 수용할듯 30일까지 우선매수권 여부 결정 금호산업 채권단이 금호산업 매각가를 7228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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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240호 대표전화 : 02) / 구독 : 02) / ISSN 휠라 전격철수 심상찮은 아웃도어 경쟁업체 난립에 시장포화 마이너스 성장 경고음 후발주자 퇴출 기로 메이저사도 신사업 눈돌려 급성장해 온 아웃도어 시장에 빨간불 이 켜졌다. 뒤늦게 시장에 진출한 휠라가 아웃도어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하는 등 후발 주자들의 시장 철수 속도가 더 빨라 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휠라코리아는 공시 를 통해 아웃도어 사업부문 영업을 중단 한다 고 밝혔다. 2010년 휠라스포츠 라는 브랜드로 시장에 진출한 지 5년 만이다. 영업정지 금액만 238억원에 달한다. 휠라의 사업 철수는 수많은 경쟁업체 난립과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세가 완전히 꺾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아웃도어산업협회가 집계한 결과 은행 전세대출 5년새 9배 폭증 에 따르면 아웃도어 시장은 지난 2005년 1조원대에서 2012년까지 해마다 25%에 서 최고 36%의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7조 원대까지 성장했다. 그러나 2013년 매출 성장률이 11.3%로 줄어들고, 작년 매출 성장은 9.4%에 그치면서 대폭 둔화했다. 올해는 성장률이 대폭 낮아지거나 마이 너스로 전환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 고 있다. 이 같은 우려는 백화점 판매 부진과 상 위 업체들의 신사업 진출 움직임에서 감 지된다. 신세계백화점의 아웃도어부문 신장률 은 2013년 15.6%로 정점을 찍은 이후 지 난해 -1.9%, 올해(1~8월) -4.5%로 급격히 꺾였다. 롯데백화점도 2013년 29.5%에서 지난해 13.2%로 주저앉았고, 현대백화점 역시 2013년 24.8%에서 지난해 6.8%로 대폭 낮아졌다. 롯데와 현대백화점의 올 상반기 신장률은 전년보다 더 떨어진 것 으로 추정된다. 위기감을 느낀 상위 업체들은 돌파구 를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한때 업계 3~4 위를 다투던 밀레 는 안전화 시장에 진출 했고, K2 는 골프웨어에 방점을 찍었다.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나 코오롱스 포츠의 경우 실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캐 주얼 라인을 대폭 확대했다. 중소업체의 경우엔 상황이 더 심각하 다. 앞서 이랜드는 영국 버그하우스가 사업을 정리했고, 노티카 아웃도어를 전 개하던 아마넥스도 법정관리를 신청했 다. 업계 관계자는 휠라의 전격적 철수 결 정이 업계 전반에 시장 퇴출을 몰고오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팽배하 다 며 올해 실적이 나오는 대로 시장을 떠나거나 구조조정 바람이 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고 전망했다. 윤철규 기자 추석 대목 분주한 전통시장 6대은행 잔액 18조5000억 최근 5년간 전세보증금 대출이 2010년 대비 9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의 고공행진이 은행권의 전세자 금 대출의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 한 KEB하나 우리 농협 기업 등 6대 은 행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 제외)은 2010년 말 2조281억원 에서 올 8월 기준 18조4925억원으로 9배 넘게 늘었다. 신한은행이 4779억원에서 7조2643억 원으로 15배 이상 늘어 6대 은행 중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농협은행은 788억원에서 1조777억원으로 14배 가까이 뛰었고, 기 업은행도 821억원에서 6939억원으로 8배 넘게 증가했다. KB국민은행은 5376억원 에서 4조1772억원으로 8배가량, 우리은 행은 6583억원에서 4조4982억원으로 7 배 가까이 각각 늘었다. 지난 1일 하나 외 환은행 통합으로 탄생한 KEB하나은행 도 4배가 넘게 증가했다. 총 잔액별로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 민은행, 농협은행, KEB하나은행, 기업 은행 등의 순으로 많았다. 올해 들어서 도 이들 6대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 은 15조8146억원에서 18조4925억원으로 16.9% 증가했다. 금융권은 전세 대출이 급증한 이유는 전세가격의 가파른 상승 때문이라고 분 석했다.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2011년 8월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 평균 가 격은 2억5615만원에서 올해 8월 3억5763 억원으로 4년 만에 1억원 넘게 올랐다. 김우람 기자 속타는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 정보유출 사태후 순익 감소 불난 집 에 1%대 인하 부채질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의 행보에 정치권과 카드업계 등 관련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초 카드정보유출 사 태 이후 순이익이 뒷걸음치는 가운데 신 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공개석상에서 카드 업계의 가장 민감한 문제인 가맹점 수수 료율 인하 카드를 꺼내들었기 때문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7일 서 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롯데카드 고객들을 위해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1%대로 낮추는 것을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 신 회장이 카드 수수료율 인하 카드를 꺼내든 이유는 정치권에서 카드사들의 수수료 인하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 섰기 때문이다. 이상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신 회장에게 지난해 30만 건의 고객정보를 유출한 롯데카드는 고객들을 위해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1%대로 낮 춰야 한다 고 비판했다. 롯데그룹 오너인 신 회장이 공개석상 에서 카드 수수료 인하의 뜻을 내비치자 롯데카드는 즉각 카드 수수료율 인하 검 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 에서 롯데카드가 2% 초반대인 수수료율 을 1%대로 인하할 경우 적지 않은 타격 을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이후 줄곧 순이익이 악화하고 있다. 롯데카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 이익은 각각 422억원, 311억원으로, 정 보유출 사태가 터졌던 지난해 1분기보 다 각각 31.4%, 28.5% 하락했다. 그 결과 상반기 영업이익 1209억원, 당기순이익 90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1362 억원, 1003억원보다 각각 11.2%, 10% 줄 었다. 카드업계는 롯데카드의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롯데카드가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낮출 경우 다른 카드업체에 대한 인하 압 력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번 국감에서 지 적하는 카드 수수료율 인하는 롯데카드 개별 문제가 아니라 업계 전체의 이슈 라 며 수수료 인하는 카드사들의 존폐가 달 린 문제인데, 신동빈 회장의 발언 때문에 인하 가능성이 생겼다 고 지적했다. 이재현 기자 복지부동 에 목표수익률 미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일주일 앞둔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제수용품을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붐비며 활기를 띠고 있다. 최유진 기자 정보보호 위반 177개사, 처벌은 솜방망이 <최근 2년간> 이통사 구글 배달통 등에 과징금 과태료 18억 부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애초 목 적과 다르게 사용하거나 부실하게 관리 해오다 적발된 업체가 최근 2년간 177곳 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대부 분 과징금이나 과태료 등 솜방망이 처분 에 그치고 있어 행정 처분 개선이 시급하 다는 지적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회로 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방통위는 지난 2013년 6월 부터 올해 6월까지 2년간 개인정보보호 규 정을 위반한 업체 177곳을 적발했다. 방통 위는 이들 업체에 총 18억여원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일부는 시정 조치했다. 조치 내용(일부 중복 처분)별로 170곳 에 시정명령을 내렸고, 7곳에 과징금 5억 3339만원을, 144곳에 과태료 12억 6300만 원을 부과했다. 1곳당 평균 과징금은 7619 만원, 평균 과태료는 877만원 수준이다. 위반 내용을 살펴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1996년 10월부터 작년 12월까지 외국인의 여권 등 외국인 신분증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가입신청서를 임의로 작성하는 등의 방 법으로 외국인 명의로 선불 이동전화 서 비스에 가입시켰다. 또 가입자가 출국 사 망하거나 체류기간이 만료됐음에도 이들 의 명의로 이동전화서비스에 신규 가입시 킨 사실이 확인됐다. 구글은 이용자의 동의 없이 이용자에 게 개별 부과된 아이디 비밀번호와 주민 등록번호, 신용카드 정보 등의 개인정보 와 60만 건의 맥 주소(MAC address)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수집했다. 해킹을 당해 대규모 개인정보를 유출 한 바 있는 배달통은 해킹 차단 및 탐지 시스템을 설치 운영하지 않은 것으로 확 인됐다. 김의중 기자 직원 근속연수 1위 기업 SK에너지 삼성과 현대차 등 30대 그룹이 올해 상 반기 61조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일 자산 상위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투 자실적 및 하반기 계획 을 조사한 결과 30 대 그룹은 올해 투자 계획의 45.1%인 61 조10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시설 투자 46조5000억원 (집행률 45.6%), 연구개발(R&D) 투자 14 조6000억원(집행률 43.6%)을 기록했다. 30대 그룹 가운데 24개 그룹의 직원 평 균 근속연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 249개 계열사의 남녀 직원 평균 근속연수 를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직원 평균 근속연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10.6년)보다 0.3년 늘어난 10.9년으로 집계됐다.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곳은 대우조선해양 (16.4년)이며, 현대중공업(15.8년), 현대자동 차 에쓰오일(각 15.6년), 포스코(14.2년)가 뒤를 이었다. 김지영 기자 유지만 기자 신동빈 회장 한마디에 63개 기금 여유자금 524조원 30대 그룹 상반기 투자 45.1% 집행 카드수수료 인하 검토 보수적 운용 탓 23개 기금 5년 평균 초과수익률 마이너스 63개 정부 기금의 여유 자금이 500조 원에 달하고 있지만 보수적 운용 탓에 목 표수익률에 미달한 기금이 23곳에 달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예산정책처 등에 따르면 지 난해 정부의 63개 기금의 여유 자금은 운 용평잔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1.1% 증가 한 524조원이다. 이는 4년 만에 50.5% 증 가한 수치다. 문제는 대다수 기금의 운용 수익률이 현재 가치 유지라는 보수적 기 준 탓에 현저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 다는 점이다. 실제로 중장기 자산을 운용한 23개 기 금의 5년간 평균 초과수익률은 마이너스 (-0.33%)를 기록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기금(913억원) 등 9 개 기금이 1245억원의 자금을 0% 금리인 한국은행에 맡겨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 는 상황이다. 기금 규모에 비해 여유 자금이 과대해 운용폭이 줄어든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44개 사업성 기금 중 석면피해구제기금 (환경부), 전력산업기반기금(산업통상자 원부) 등 7개 기금은 여유 자금 과대로 운 용 적정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전체 여 유 자금 중 84%(437조9000억원)를 차지 하며 국대 최대 규모인 국민연금 또한 글 로벌 기금으로서는 역부족이다. 지난 5년간( 년) 국민연금의 평균 수익률은 6.9%로 국내 기금 중에선 선두지만 미국(13.1%), 노르웨이(12/0%), 캐나다(11.9%), 네덜란드(11.2%) 등과 비 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세계 6대 연기금 중 국민연금보다 수익 률이 낮은 것은 일본의 GPIF(5.7%)뿐이 다. 특히 국민연금은 수익률이 하락 추세 를 보이는 데도 매년 탁월 등급을 부여 받는 등 우물 안 개구리 이라는 평가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달 재정전략협 의회를 열어 국민연금의 운용성과를 글 로벌 5대 연기금과 비교해 평가하기로 했 다. 김희준 기자 凡說之難 (범세지난) 권력자를 설득하는 건 어려워 14면 30대 그룹 가치분석 16 현대자동차그룹 IT부호 열전 17 이찬진 포티스 대표 백복인 부사장 8 황진욱 대표 11 경제신문 이투데이 모바일로 만나세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 으면 모바일로 이투데이 뉴 스와 지면을 보실 수 있습니 다.(안드로이드 앱)

2 2 박삼구 회장 6년만에 그룹 재건 채권단 넘고 이젠 돈 <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산업 재인수 임박 최종가 7228억 확정 오늘 통보 희망가와 181억差 불과 수용할듯 30일까지 우선매수권 여부 결정 금호산업 채권단이 금호산업 매각가를 7228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인 금호산업을 재인수해 그룹 재건에 성공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8일 주채권은행이자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 에 따르면 이날 오후 55개 금호산업 채권금융사 가운데 75% 이상이 금호산업 지분 매각에 동의한 다는 의사를 밝혀 가결 요건을 충족했다. 채권단은 21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에 최종 가격을 통보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오 는 30일까지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박 회장에게 지분 매입 의 사를 묻고, 자금 조달과 대금 지급 방안에 대한 계 획서를 받아 검토한 뒤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 이 라고 말했다. 그동안 박 회장이 금호산업에 대한 인수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한 만큼, 박 회장 역시 7228억원을 금호산업 인수가로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박 회장이 앞서 제시한 금액 7047억원과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문제는 박 회장이 시간 내에 자금을 얼마나 조 자금조달 계획 지급 방안이 관건 박회장 금호산업 연내인수 성공땐 2009년 워크아웃후 대주주 복귀 달할 수 있느냐다. 당장 박 회장 개인 신용으로 조 달할 수 있는 금액은 500억원 안팎으로 알려져 있 다. 아들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금호산업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도 400억~500억원 수준이다. 금호산업 보유 지분(9.90%)을 담보로 대출 가능한 자금도 700억 원 내외다. 이에 박 회장 측의 발걸음도 분주해질 전망이 다. 박 회장은 오는 30일까지 우선매수권 행사 여 부를 결정할 수 있다. 박 회장이 우선매수권을 행 사한 뒤 계획한 대로 무사히 자금 조달에 성공하 면 연내 금호산업 매각을 완료할 수 있다. 박 회장이 이번 금호산업 인수에 성공하면 금호 산업 워크아웃 돌입 이후 6년 만에 대주주 지위로 복귀하는 셈이다. 2009년 채권단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 간 금호산업은 지난해 10월 자본잠식에서 벗어나 면서 5년 만에 조건부 워크아웃 졸업에 성공했다. 아울러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 (30.08%)이며, 아시아나항공은 금호터미널 아시 아나에어포트 아시아나IDT 주식 100%를 보유하 는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전체 지배구조가 맞물려 있어 박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에 사활을 걸 수밖 에 없는 상황이다. 하유미 기자 박삼구 vs 채권단 4개월간의 줄다리기 6503억 vs 1조218억 7047억 vs 7935억 연내 인수조건 181억 얹어 7228억에 호반건설 6007억에 입찰 인수가 시금석 최대주주 미래에셋과 지루한 가격 협상 결국 산은 나서 22개 채권단 매각가 취합 금호산업 채권단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은 금호산업을 두고 4개월 동안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 였다. 사실 금호산업 매각가는 호반건설에서 출발한다. 금 호산업 매각 본입찰에 호반건설이 단독으로 응찰, 당 시 적어낸 6007억원이 금호산업 가치 평가의 시금석이 됐다. 박삼구 회장이 금호산업 희망 인수가를 제시할 때마다 호반건설을 언급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채권단은 호반건설의 응찰액이 기대치에 훨씬 미치 지 못한다는 이유로 유찰 을 결정했고, 결국 금호산업 매각은 지난 5월부터 박삼구 회장과의 단독 협상인 수 의계약으로 전환됐다. 채권단과 박 회장의 본격적 줄 다리기가 시작된 시점이기도 하다. 채권단은 두 회계법인에 금호산업 적정 주식가치 실 사를 의뢰, 지난 7월 금호산업 주식 적정가격은 주당 3 만1000원으로 책정됐다. 박 회장이 우선매수청구권을 통해 사들이는 경영권 최소 지분(50%+1주)으로 계산 하면 5273억원 정도다. 여기에 채권단(미래에셋그룹)은 90%의 경영권 프리 미엄을 얹어 금호산업 적정 매각가로 1조218억원(주당 5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박 회장이 최초 제시한 5970억원과 4000억원 이상 차이가 나는 금액으로, 이 후 박 회장은 본격적인 가격 좁히기에 나섰다. 이에 박 회장 측은 채권단 실사가격에 20%의 프리 미엄을 붙인 6503억원을 제시, 최초 제시가 5970억원 에 경영권 프리미엄 10%를 더 얹었다. 채권단 내부적으로도 점점 협상 테이블이 늘어지자 전 채권기관 가격 제시 라는 카드로 반전을 꾀했다.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금호산업 지분 0.5% 이상을 보유한 22개 채권기관으로부터 금호산업에 대한 적정 매각가격을 취합했다. 채권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금호산업 매각가격 밴드 3가지 중 주류 의견은 7935억원(주당 4만5485원)이었 다. 하지만 채권단 일부 기관의 반발과 연내 매각 실현 을 원하는 기관의 의견을 절충, 7935억원보다 가격을 낮춰 재협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채권단은 박 회장 에게 최종 인수가를 제시하라고 일종의 최후통첩을 했 다. 연내 매각 실현이라는 조건도 함께 달았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지난 9일 연내 거래 종결 조건 으로 7047억원(주당 4만179원)을 제안했다. 이는 6503 억원(3만7564원)보다 544억원(8.4%)가량 높은 가격이 며, 호반건설 입찰가(주당 3만907원) 대비 130%에 해 당하는 금액이다. 결국 채권단은 지난 18일 박 회장의 가격에 181억원 을 더 얹은 7228억원(주당 4만1213원)을 금호산업 매 각 최종가격으로 결의했다. 홍샛별 기자 인수 후에도 산넘어 산 급전 필요한 박회장 높은 이자 부담 항공 타이어 등 경영여건 개선도 과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금호산업 인수 가 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향후 그룹 재건 과정에서 수반 되는 과제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 호산업 채권단이 지난 18일 확정한 매각가격 7228억 원을 박 회장이 받아들일지, 자금은 어떻게 마련할지 여부도 관건이지만 이후 위태로운 그룹을 어떻게 꾸려 갈지가 더욱 중요한 사안이다. 박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 이후 가장 큰 숙제는 조달 자금 과정에서 이뤄진 대출에 대한 이자 상환이다. 특 히 이른 시간 내에 많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상당히 높은 이자 조건이 전제됐을 가능성도 있다. 금호산업ㆍ아시아나항공ㆍ금호타이어 등 주력 계열 사들의 경영 여건 개선도 과제다. 오랜 기간 불황이 지 속하고 있는 건설산업은 당분간 성장세를 기대하기 힘 들다. 아시아나항공은 업계 특성상 부채비율이 높은 상 황에서 2분기 실적도 메르스 여파를 비켜가지 못해 전 년 대비 적자전환한 상황이다. 또 금호타이어 역시 지 난달부터 시작된 4일간의 부분파업과 35일째 전면파 업으로 1500억원에 가까운 매출 손실을 입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박 회장은 체계화된 자금 운용은 물론 위기에 직면한 계열사들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데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 은다. 하유미 기자

3 3 건설사 잘나갈 때 풀자 10월 분양 10만 가구 역대 최대 43 #ऊ੦#ࠚ# ڀ Ԛ# Ҩ Ҽ # # ㆔ ㄸ 㑸 ㆔ ⳬ ノ㐫㓡ㄨ 6.〸 㕎Ⲏ Ⲿ ソ ㄑ 〸 ㉔ 㒳 ㉔ ㆔ Ⲿ㉏ 㒀㐇ㄨ 㑪 㒳 ノ㑪 㓄 ㅏ ル㒀 㔉 ㄱ㑸 ㄫ 㕞ゾ ㆔ ㉔ㄆ ㉔㒀㐇 ㉖ ⱉ ㊄ ㊃ Դ ⱉⲿㄆ ㉗ 〤ㆳ a a a a a a a a a a 2000년 이후 최대 물량 지난해보다 110.3% 증가 경기지역 4배 이상 늘어 전세난 해소 대규모 미분양 전문가 기대 반 우려 반 시선 43 # # Ҩ Ҽ # # 지난해부터 이어진 분양시장의 온기가 사상 최 저 금리라는 호재에 힘입어 열기를 더해가고 있 다. 이에 발맞춰 건설사들도 오는 10월에만 10만 가구에 육박하는 대규모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 다.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00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전국 분양 아파트 가운데 절반이 넘 는 5만여 가구가 나오는 경기도에서는 대형사, 중견사 모두 공급에 나서며 그 성패에 시선이 쏠 리고 있다. ㊄ ㊃ Դ ⱉⲿㄆ ㉗ 〤ㆳ a 6.〸 Ⲿ Ɐ a ㄆ 㔓ナ㕖㒳 ㈢ ノ㐰 㓄 ⱉ Ⲿ Ɐ a a ㉗ナ㑪 㔼㒮㊼Ⲡ Ɐ 재개발 재건축 2만 가구 분양 열풍 일등공신 최근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다. 서울 에서는 강남과 강북을 중심으로 각각 재건축과 재개발 물량의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지방에서도 도시정비사업물량 분양이 시작된다. 특히 다음 달에는 전국적으로 정비사업 물량이 봇 물 터지듯 쏟아질 전망이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10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에서 분양되는 정비사업 물량은 총 11곳, 2만307가구다. 삼성물산은 오는 10월 서울 동대문구 전농 답십리뉴타운 에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21층, 12개동, 총 1009가구의 대단지로 580가구(전용 )가 일반 분양된다. 이 건설사는 같은 달 성북구 길음재정 비촉진지구(길음뉴타운) 2구역에 2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인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를 선보인다. 이 업체는 또 광진구 구의1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구 의 파크스위트 를 분양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작구 사당1구역 에 공급하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도 분양한다. GS건설은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서울숲리버뷰자이 를 오는 10월 분양한다. 행당6구역을 재개 발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9층 총 7개동, 1034 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29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 래미안 답십리 서울숲리버뷰자이 10월 서울 수도권 11곳 2만309가구 부산 등 지방서도 정비사업 이어져 건설사는 또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마포자이 3차 를 내놓는 다 가구 중 가구를 일반분양한다. SK건설은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2구역을 재개발해 짓 는 SK뷰 를, 대우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를 재건 축한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 을 각각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동작구 흑석8구역에 선보이는 롯데캐슬 흑석 을, 두산건설은 인천 가좌재건축사업을 진행한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하는 송파 헬리오시티 를 분양한다 고 밝힌 바 있다. 총 9510가구(전용면적은 ) 중 일반 분양분은 1550가구다. 분양 성수기를 맞아 지방에도 재개발 재건축 분양 열풍이 불 고 있다. 이에 대형건설사들부터 중견 및 중소건설사들까지 정 비사업 수주에 뛰어들고 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도시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재개발 재건축 선별 수주에 힘쓰고 있다 고 밝혔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10월에는 부산과 경 남, 강원에서 정비사업 물량 공급이 이어진다. SK건설은 부산 수영구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망미 SK 뷰 를 다음 달 분양한다. 전용 59~ 가구 중 86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협성건설은 부산 동구 수정동 도시환경정비사 업 1구역에 짓는 수정동 협성휴포레 를 같은 달에 공급할 계획 이다. 59~82 788가구 중 7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성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67-3번지 일대 후평주공2 단지를 재건축한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 를, 대우건설은 경 남 창원에서 가음6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센텀 푸르지오 를 각 각 분양한다. 박태진 기자 2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에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115곳, 9만5950가구(주 상복합 포함, 임대 제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72곳 6만23가구다. 서 울에서는 지지부진했던 재건축 재개발 단지가 13 곳이나 잇따라 분양에 나서 5402가구가 쏟아진 다. 인천 경기는 김포 한강신도시, 화성 동탄2신도 시, 파주 운정신도시, 남양주 다산신도시, 송도국 제도시 등 공공택지에서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또한 지방은 43곳 3만5927가구다. 지방은 충주 기업도시, 원주기업도시, 내포신도시, 광주전남혁 신도시, 전주 에코시티 등 대규모 공공택지가 공 급을 주도한다. 10월 분양 물량으로는 종전 최대인 지난해(88 43 # Ԍ# # ⱉⲿ 㐫㆒㒀㑪 ㄱ ⱉⲿ ㉗ 〤ㆳ ソ 㑫 ㄱ ㉖ Ⲫ ㄱ ㄳ ㄱ Ⲏ ⲾⲪ ㄱ ㊄Ⲫ ㄱ 〢 Ⲫ ㄱ Ⲫ ㄱ Ⲫ㊼Ⲫ ㄱ ⱕ㈢ 〣 Ⲏゥ Ⲏゥ〣 ㊄ ㊄ 〣 〤ㆳ 곳, 4만5609가구)에 비해 무려 110.3% 늘어났다. 지난해는 지방, 올해는 수도권의 분양 물량이 더 많다. 특히 경기는 전년 동기(1만2264가구) 대비 4 배 이상 늘어난 4만9923가구에 달했다. 이처럼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것은 부동산시장 이 어느 정도 달아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 들은 그동안 분양을 미뤘던 아파트뿐 아니라 내 년에 내놓으려던 물량까지 최대한 앞당겨 분양에 나섰다. 매매가에 육박하는 전세난도 분양 열기에 한몫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공급이 뜸했던 서울은 물론 수도권에 분 양이 몰리는 만큼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기대와 함께 공급 과잉으로 2009년과 같은 대규 모 미분양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공존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KB국민은행이 집계한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은 72%, 서울은 70.9%로 1998년 조사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부 수도권 지역의 경우 전세가가 매매가를 넘어선 곳들도 속 속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국토부 통계를 보면 전 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90% 이상 단지 가운데 전세가격이 매매가격보다 비싼 주택 형도 29곳(18.7%)에 달했다. 이런 상황에 서울 아파트 전세금 평균이 3.3 당 1100만원을 넘어서면서 이를 견디지 못한 세입 자들이 서울 인근 수도권으로 집을 사서 이사하 는 현상이 일어나며 분양시장의 호조세를 떠받치 고 있다. 이는 지방 대도시들도 마찬가지다. 지역 대도시 들도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하는 지역이 증가하 며 분양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분양시장의 호조세가 이어지는 이유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 역시 적지 않다. 분양 물 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공급 과잉 현상을 빚을 소 지가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동탄신도시를 포함한 화성시에서는 올해 상반기에만 8084가구가 공급 돼 미분양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따라 경기 전반이 요 동칠 것이 뻔한 상황에서 내년에도 지금과 같은 분양 호황이 이어질지 낙관하기 어렵다 면서 지 역과 경제적 특성을 고려한 옥석 가르기가 중요 한 시점 이라고 조언했다. 구성헌 정경진 기자

4 4 사회보험비용 부담에 소비 투자 위축 작년 국민부담 92조 GDP 6.2% 10년간 39% 늘어 OECD 9배 달해 건강보험 41조6000억 가장 많아 10년후 국민부담 217조 넘을 듯 경총 가계 기업 부담 대책 시급 국민의 사회보험 비용이 지난해 90조원 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와 기업, 고용과 투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대 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0일 발표한 사회 보험비용 국민부담 현황 및 개선과제 에 따 르면 지난해 국민이 부담한 5대 사회보험 비용은 총 91조8550억원에 달했다. 전년보 다 7.7% 늘어났으며, 지난 10년간 해마다 평균 9.1%씩 증가했다. 같은 기간 명목GDP 증가율은 평균 5.4%씩 늘었으며. GDP에서 사회보험 비 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4년 4.4%에서 ൽ # #Ԍࠑ ㈢ 5૩#:37:ਈ 8૩#;339ਈ ;૩ 499ਈ *'3 ぅ 915( ⶤ 66૩ :6<6ਈ Ɐⱕ 㔂 #<4૩ ;883ਈ੯ 74૩ 8<6;ਈ ⲿ ⳣ 8૩#;<68ਈ 44૩#958:ਈ# #54:૩ 43:8ਈ੯ 517 ⲕ 㔂 지난해 6.2%로 급증했다. 지난해 국민부 담 사회보험비용 중에서는 건강보험이 41 조598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 연금 33조7393억원, 고용보험 8조166억원, 산재보험 5조8006억원, 장기요양보험 2조 7047억원 순이었다. 부담주체별로는 직장 가입자가 81.4%로 대부분이었으며. 지역 가입자 등 기타주체는 18.6%를 차지했다. GDP 대비 사회보험비용 비중은 2004 년 4.6%에서 2013년 6.4%로 38.9% 증가해 같은 기간 OECD 평균 증가율(4.4%)의 9 55૩ 688:ਈ ⶤ 99૩ 6:36ਈ 㔂 443૩ ;956ਈ ㆳ 㔂 배에 달했다. 또 최근 10년간 총임금 대비 사회보험비용의 노사부담 비중 역시 2004 년 15.8%에서 18.6%로 증가해 같은 기간 OECD 회원국이 평균 1.0% 감소한 것과는 대비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경총 측은 근 로자와 기업이 총 사회보담비용의 상당 부 분을 부담하는 상황에서 노사부담률 증 가는 국민 전체 사회보험비용 증가로 이어 지게 된다 고 분석했다. 현재와 같은 증가율 추세를 유지한다 면 10년 후인 2024년에 우리나라 사회보험 비용 총 국민부담은 217조1075억원에 달 할 것으로 추정된다. 세부적으로는 건강보 험 110조8623억원, 국민연금 66조3703억 원, 고용보험 22조3557억원, 산재보험 11조 6257억원, 장기요양보험 5조8935억원에 이 를 전망이다. 경총은 급격한 사회보험 부담 증가가 가 계와 기업 부담을 높이고, 고용과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관련 대 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사회보험별 지출 효율화 방안 마련 민연 금-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간 불평등 개 선 보험료 부과의 형평성 제고 건강보 험과 국민연금의 보수월액 상한 조정 및 국민연금에 대한 합리적 부담 급여 구조 정착 회보장목표제 도입을 통한 적정 사 회보장 수준 및 합리적 국민부담 한도 설 정 등을 개선관제로 제시했다. 경총 관계자는 사회보험비용 부담 증가 가 소비와 고용을 위축시키는 방향으로 작 용할 가능성이 크다 며 관련 제도 정비를 통해 사회보험비용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유지만 기자 靑 진돗개 강아지 이름은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키 우는 진돗개 희망이 새롬이의 새끼 5마 리의 이름이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 로 정해졌다. 박 대통령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 희망이, 새롬이의 5마리 강아지들은 이젠 눈도 뜨고 어미 품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며 그동안 여러분께서 좋은 이름들을 많이 보내주셨는데 많 은 생각 끝에 장석원님께서 지어주신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로 정했 다 고 전했다. 사진제공 청와대 9개월 연속 수출 마이너스 되나 이달 들어 276억 달러로 전년보다 6.4% 감소 中 성장률 둔화 등 영향 커 13조 부채 수자원공사 국제재정포럼 남은 하반기 더 어려워질 듯 징계직원 성과급 잔치 5년간 72명에 7억 지급 4대강 사업 등으로 10조원이 넘는 부채 를 짊어지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수공) 가 최근 5년간 징계를 받은 직원 72명에게 7억원의 성과급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성호 새누 리당 의원이 수공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 르면 수공은 사내 징계를 받은 74명 중 72 명의 직원에게 징계를 받은 해당연도에 7 억208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1명당 평균 1000만원이 넘는 액수다. 이는 해임(파면) 전까지 근무 일자를 계 산해 기본급과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돼 있 는 급여 규정 때문이다. 이 중 수공은 정직ㆍ파면ㆍ해임 등 중징 계를 받은 직원에게 1억1144만원을 지급 했다. 파면ㆍ해임 처분을 받은 직원 6명 은 4124만9000원의 성과급을 받았다. 정 직ㆍ강등 징계를 받은 10명은 7019만3000 원의 성과급을 받아 갔다. 견책 감봉 처분 을 받은 56명은 6억936만5000원을 받았 다. 반면 이들 직원에 대한 징계에 따른 감 봉 금액은 미미한 급여의 60분의 1에 불과 했다. 2013년 한 업체로부터 세 차례 식사 대접을 받은 한 직원은 감봉 1개월 처분을 받았는데 월 기본급 450만원 중 7만원이 감봉됐다. 김희준 기자 공정위 담합소송 3건 중 1건 패소 올 취소 과징금 2500억 넘어 올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에 부과한 불공정행위 처분 3건 중 1건 이상에서 공 정위 판단과는 다른 법원의 판결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정위가 부 과한 과징금 중 법원 확정 판결로 취소된 금액이 올해에만 2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 주연합 김영환 의원이 21일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의 패소율 (법원 확정판결 기준)은 과징금 부과 처분 건 기준으로 지난 2013년 6.5%에 그쳤으 나 지난해 16.8%에 이어 올해는 37.5%(잠 정치)로 치솟았다. 행정처분 건을 기준으로 해도 패소율은 2013년 5.6%에서 올해 40%(잠정치)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10년간 공 정위가 부과한 과징금 4조원 가운데 금액 기준으로 80% 이상에 대해 기업들이 불복 해 소송을 제기했다. 또 행정처분이나 과 징금 부과에 불복해 소송한 것 중 25%는 공정위가 패소했다. 패소 원인의 대부분은 충분한 증거 없음 이거나 근거 없음 이었 다. 박상영 기자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차 국제재정포럼 에 참석해 존 블론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예산 공공 지출국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OECD,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연 이번 포럼에선 국내외 재정전문가와 미국 등 주요 선진 국 재정관료 등이 모여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복지 분야 등의 의무지출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예산배분 주체들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신태현 기자 공공기관 10곳 중 4곳 허위 공시 작년 124곳서 167건 투자 출자부문 47건으로 가장 많아 내년부터 심층점검제 도입 고의성 따져 벌점 차등부여도 지난해 공공기관 10곳 중 4곳이 허위로 공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정부는 공 공기관의 고질적 허위 공시를 근절하기 위 해 내년부터 공시 내용 심층점검제를 도입 하고, 고의성을 따져 벌점을 부과하는 등 벌점 체계를 개편키로 했다. 21일 기획재정부가 32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재무분야의 공시내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 차례 이상 불성 실 공시를 한 공공기관이 38%인 124곳에 달했다. 이들 공공기관의 전체 불성실 공시 건 수는 167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허위 공시 113건, 공시 사항인데 누락한 경우는 54건이었다. 내용별로는 투자 및 출자 현황 관련 불 성실 공시가 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요약 손익계산서(46건), 요약 대차대조표(41건) 불성실 공시가 그 뒤를 이었다. 기관장 업 무추진비와 감사보고서 관련 불성실 공시 는 각각 16건, 14건으로 파악됐다. 불성실 공시 건수를 기관유형별로 보면 기타공공기관 93건, 준정부기관 51건, 공기 업은 23건으로 조사됐다. 공공기관은 자체 수입 비율이 50%를 넘 으면 공기업, 자체 수입이 절반에 못 미치 면 준정부기관으로 분류된다. 수입기준을 적용하기 적절치 않거나 자율성 보장이 필 공기업 임금피크제 곳곳 브레이크 철도 공항 연금 등 이달 도입 추진 노조 강력 반발 정부가 추진 중인 임금피크제 도입 놓고 공기업 노사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어 도입 과정에 적지 않은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임금피크제를 도입 한 공공기관은 총 100곳으로 전체 316개 대상기관의 30%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상대적으로 도입이 부진한 정부출연연구 기관 등 공공기관을 상대로 독려에 나섰 다. 이에 철도공사, 공항공사, 국민연금, 건 강보험공단 등 대형 공공기관은 이달 중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러나 아직 시행하지 않은 기관들은 임 금피크제 시행 중단을 촉구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건강보험공단 요할 경우가 기타공공기관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정상화의 바 탕이 되는 복리후생 분야에선 대부분 공 공기관이 불성실 공시를 한 것으로 드러났 다. 복리후생 공시 대상은 사내복지기금, 학자금, 주택자금, 경조비 등 복리후생비 지출, 복리후생제도 및 노동조합 관련 현 황이다. 조사대상 302개 공공기관 중 한국수자 원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기술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대한지적공사, 한국가스안 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대한법률구조공 단 등 8개 기관만 공시에 문제가 없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내년부터 기존의 일 제점검 외에 새로운 심층점검제를 도입해 불성실 공시 문화를 근절할 방침이다. 또 고의성과 내용의 심각성에 맞춰 벌점을 차 등 부과하는 방향으로 벌점 체계도 개편 할 계획이다. 박상영 기자 이 가장 대표적이다. 건보공단은 임금피크 제 도입을 위해 TF팀 설치 등 자구책을 마 련 중이지만 전체 직원의 80%가량이 노조 에 가입된 건보공단으로서는 쉽지 않은 상 황이다. 건보공단 노조 측에서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 며 대립 중이다. 노조 측은 이달 말 임금피크제 시 행 발표에 대해 사측의 계획일 뿐 노조는 검토 계획조차 없다 는 입장이다. 지방 공기업의 경우 대립이 더욱 심한 상황이다.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메트 로 노조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86%가 반대 했다. 김부미 기자 한국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수출 전선 이 이달에도 흐림 상태를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올해 들어 8개월 연속 마이너 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 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유가 와 환율 등 경기적 요인에 중국의 성장률 둔화와 무역구조 변화 등 구조적 요인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이 컸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 일까지 집계된 수출액(통관 기준)은 276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 했다. 작년 추석연휴가 월초에 있어 이미 이달 20일까지 조업일수가 작년 같은 기간 보다 3일 많았음에도 수출은 더 줄었다. 월 말 추석연휴(28~29일)로 조업일수가 2일 더 줄어들 예정이라 감소폭은 더 커질 것 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수입도 239억6000 만 달러로 20.4%나 대폭 줄었다. 올해 들어 수출액은 1월 0.9%, 2월 3.3%, 3월 4.5%, 4월 8.0% 줄어들었고, 5월 들어 서는 두 자릿수인 11.0%로 큰 폭으로 떨 어졌다. 6월에는 감소폭이 2.4%로 줄었으 나 7월 다시 3.4%로 커진 데 이어 8월 들어 2009년 8월(-20.9%) 이후 6년 만에 최대치 인 14.7%나 감소했다. 남은 하반기 수출 여건도 녹록지 않다. 올해 내내 엔화 약세로 시달린 한국 수출 은 8월 들어 중국 위안화 약세의 공세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통상 중국의 위안 화 평가 절하 여파가 2~3개월 후 나타날 것 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로 갈수록 수출은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 부진 우려에 맥을 못 추고 있 는 국제유가도 우리 수출의 주력 품목인 석유제품 수출액 감소를 가속화할 우려가 적잖은 데다,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 경기 침체도 간과할 수 없는 대외 악재다. 실제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발표한 7월 무역경기확산지수를 보면 수출경기확산 지수는 전달보다 1.9포인트 하락한 40.7포 인트를 기록했다. 무역경기확산지수는 50 을 기준으로 50보다 작으면 경기하락(수 축) 국면임을 의미한다. 수출지수의 경우 실수출입경기보다 약 7개월 선행한다. 앞 으로의 수출경기 흐름에도 먹구름이 잔뜩 낀 것이다.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 구위원은 원화 약세라는 호재에도 중국 의 경기둔화와 일본 엔화 약세, 세계교역량 정체 등의 이유로 우리나라의 수출 부진이 지속할 우려가 있다 고 말했다. 전민정 기자 서청원 의원이 추천한 이석현 의원 소통 나눔 실천 덕의 정치 구현 여야 친분 두터워 부친 조의금으로 봉주장학재단 설립 날카로우면서도 합리적인 의정활동과 함께 당내의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는 계 파를 아우르고 여야 간 어려움이 생겼을 때는 여당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대 화를 통해 꼬인 정국을 풀고 중지를 모으 는 정치력을 보면서 덕과 품격을 느끼곤 한다.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은 국회 부의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 의원에 대해 덕 의 정치를 구현하고 있다 며 이같이 평가 했다. 서 의원은 이 의원과는 민추협 활동을 함께 한 민주화의 동지 라며 제가 회장으 로 있는 한일의원연맹의 고문으로 활동 중 이라 평소에도 자주 뵙고 많은 대화와 식 견을 나누고 있다 며 오랜 인연을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말 이석현 부의장님께서 봉주장학재단을 설립해 제가 직접 참석해 축사를 했다 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 의원의 부친께서는 평소 어려운 경제 형편에도 불구하고 늘 주변 인들에게 아낌없이 베풀었다 며 부친 의 뜻을 받들어 작 년 5월 작고하신 부 친의 조의금으 로 장학재단을 설립했 다 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이 의 원이 덕 이 높은 정치인이라고 치켜세우면 서 그 어려운 안양에서 5선을 한 것만 봐 도 얼마나 덕이 높은 분인지 알 수 있다 며 소통을 위해서 문희상 의원 등 친분이 있 는 야당 의원들과도 식사를 하곤 하는데, 바쁜 와중에도 매번 참석해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고 강조했다. 그는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이렇게 훌륭한 분이 아직 혼자라는 것 이라고 말 했다. 이어 그는 나눔과 베품을 몸소 실천 하는 이 의원께서 앞으로도 더욱 건승하 시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윤필호 기자

5 5 대형마트 규제 공개변론, 대법관들이 궁금했던 것 차 없는 광화문 거리서 가을 나들이 삼양식품, 계열사 부당지원 공정위, 수혜업체도 첫 제재 소비자 권리침해 근거는 의무휴업 형평성 문제는 대형마트 전통시장과 물품 대체 가능성 없어 경쟁 활성화로 납품업체 이익 증가 전통시장 선진국도 입점규제 등 보호장치 있어 독 과점 폐해 우려 시설보완 등 노력 지난 18일 열린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정당성 여부 에 관한 대법원 공개변론에서는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사안인 만큼 양승태 대법원장을 포함한 대법관들도 다 양한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주요 문답 요지. 양승태 대법원장 Q. 우리나라가 대형마트만을 영업시간 제한이나 의무 휴업일 지정 등 행위규제의 대상으로 삼은 것은 외국의 보 편적 규제 모습과 다른 독특한 규제 형태인 것은 아닌지. A. (피고 참고인) 유럽, 일본 등에서는 70년대에서부터 입점규제 등 보호장치가 있었던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그러한 보호장치가 없던 상태에서 대형마트에 개방이 됨 으로써 소상공인들의 폐업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영 업시간 규제 등을 도입한 것으로, 방법만 다를 뿐이지 기 본적인 규제 경향은 같다. 김창석 대법관(주심) Q. 기존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등으 로 업태를 구분하고 있는데, 이러한 업태구분 방식에 기 초한 규제는 일률적, 형식적이어서 새로운 시장구조를 반 영하기에 한계가 있는 것은 아닌가. A. (피고 대리인) 이 사건 규제가 과거 업태구분 방식에 기초함에 따라 공백이 있기는 하나, 그렇다고 이 사건 규 제 자체가 합리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 사건 규 제가 합리적이고 효과가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애초 규 제 대상이 아니었던 복합쇼핑몰 등에 입점한 대형마트에 도 영업시간 제한규제가 확대 적용되고 있다. Q. 단기적으로는 소비자가 다소 불편을 겪을 수 있으 나 장기적으로는 전통시장이나 중소유통자와의 공존을 통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소비자 후생에 보 다 기여할 수 있고, 오히려 경쟁만을 강조할 경우 독점의 우려도 있지 않나. A. (원고 참고인) 유럽의 경우 대형마트 등의 시장점유 율이 우리나라보다 높음에도, 독 과점 폐해에 관한 별다 른 논의가 없다. 규제는 기본적으로 경쟁을 저하할 수밖 에 없는데, 우리의 경우 대형마트 등의 시장점유율이 약 25%에 불과하고, 대형마트 간 경쟁이 활성되면 납품업체 들의 이익이 증가할 수 있는 등 독 과점 폐해는 크지 않 을 것이다. 이인복 대법관 Q. 원고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사이의 대체성이 없음 을 전제로 이 사건 규제가 소비자의 구매 포기나 보류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실제로 판매하는 물품 등 에 있어 대체성이 없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것은 아닌가. A. (원고 참고인) 소비자들에 따라 대체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으나, 맞벌이 부부 등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에 따라 휴일에만 물품 구매가 가능하고 대체 가능성이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 으로 휴일규제를 하는 것은 문제다. 박보영 대법관 Q. 대형마트의 근로자 중 상당수가 야간근무나 휴일 근무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침해 우려가 상대적 으로 큰 가정주부 등 여성근로자들이고, 또한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 뿐만 아니라 가정생활의 유지 를 위해서도 이 사건 규제가 필요한 것은 아닌가. A. (원고 대리인) 1일 8시간 교대근무를 하고, 야간근 무는 희망자들 위주로 실시하므로 근로자의 건강권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보기 어렵다. 또 제조업 등 다른 분야 에서도 야간근무를 하는데도, 대형마트에 대해서만 규 제를 하는 것은 타당성이 부족하다. Q. 규제의 목적이 결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 한 것이라면, 실제로 그러한 목적 달성을 위해 대안적 정 책 수단에 대한 연구나 검토가 있었나. A. (피고 참고인) 소득을 직접적으로 보충하는 방식은 아니나, 주차장 부족 등 전통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물적 시설을 보완하고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자생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좌영길 기자 미래부, 희망재단 비리 검찰고발하나 중소상공인 재단자금 불법운용 전 현직 이사장 법적 조치 고심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 에서 발생한 수억원 규모의 자금유용이 배임 횡령의 성격이 짙다 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주무 부처인 미래창 조과학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본지 9월10일자 1면 보도 21일 미래부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미래부가 수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용한 희망재단 전 현직 이사장에 대 해 어떤 법적 대응을 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 다. 희망재단은 초대 이사장인 김기문 전 로만손 회장 이 지난 6월 전격 사퇴한 뒤 최승재 운영위원장이 새롭 게 선출된 상태다. 공교롭게도 최근 미래부 감사에서 김 전 이사장과 최 이사장 모두 희망재단 정관을 위반 해 이득을 취했거나 자금집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래부는 희망재단 정관상 비상근직에 대해서는 실 비만 지급하게 규정했지만, 정액 보수를 지급받은 사실 을 감사 결과 확인했다. 지난 18개월 동안 김 전 이사장 을 비롯해 최 이사장(당시 운영위원장), 비상근이사 등 3명에게 지급된 보수 규모가 총 1억7000만원으로 파악 했다. 또 재단 규정상 휴가비와 격려비 등의 지급 근거 가 없음에도 비상근임원과 상근직원 등 9명에게 5000 만원 이상을 줬다. 법인카드 역시 정관에서 정한 곳 외 에 유용했고, 상근직원이 구입한 자가용 할부금을 재 단에서 지원한 사례도 적발했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희망재단 전 현직 이사장의 자금유용은 형법 제355조(횡령, 배임) 및 제356조(업무 상 배임죄)로 고발이 가능한 것으로 해석했다. 국내 대표적인 대형로펌에 소속된 A 변호사는 희 망재단의 전 현직 이사장들이 재단에 손실을 끼치고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면 형법에서 정한 배임 횡령으로 고발이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다른 로펌에서 활동 중 인 B변호사도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미래부는 관련 사실을 희망재단에 통보한 뒤 소명 기회를 준다는 방침이다. 양창균 기자 부탄가스 담합 업계 1 2위 업체 재판에 태양 세안산업 독점규제 위반 혐의 과징금 249억 나머지 3곳 시정명령 휴대용 부탄가스 가격을 담합한 사실이 적발된 업 계 1, 2위 업체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 훈)는 태양과 세안산업 법인, 두 업체 대표인 현모 (58)씨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 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태양과 세안산업은 2007년 9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맥선 닥터하우스 화산 등 동종업체 들과 9차례 가격조정을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썬연료 등 유명 제품을 판매하는 태양과 사안산업 은 2013년을 기준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70.8%을 기 록하는 등 업계 수위를 달리는 회사다. 검찰에 따르면 현씨는 2007년 맥선 대표 박모씨와 닥터하우스 대표 송모씨 등과 함께 가격을 담합하기 로 하고 가격 조정 요인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모이거 나 전화통화를 통해 가격조정 폭을 결정한 것으로 알 려졌다. 이러한 담합으로 한 통에 1000원 안팎인 부 탄가스 값이 한번에 90원씩 오르기도 했다는 게 검 찰의 설명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태양 세안산업에 과징 금 249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나머 지 회사들은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제도) 등으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분만 받았다. 좌영길 기자 20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1.1km 구간에서 열린 서울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들이 도로를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투자금 1300억 유용 의혹 이숨투자자문 대표 구속 1000억 원대 투자금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 혹이 제기돼 수사를 받고 있는 이숨투자자문 대표 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19일 범 죄 사실이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 다 며 이숨투자자문 대표 안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 을 발부했다. 검찰은 안씨에 대해 특정 경제범죄 가 중처벌법 상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이숨투자 자문이 개인투자자들로부터 투자 명목으로 3000여 억원의 자금을 받아 이 가운데 1300여억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평소 이숨투자자문은 최소 투자금을 1000만원으 로 설정하고, 90% 이상 원금 보장과 월평균 2% 수익 을 내세워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이숨투자자문의 계좌를 추척 하던 중 현장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숨투자자 문 사무실에 검사역을 보냈다. 하지만 이숨 측은 오 히려 무단 침입으로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고, 금감 원 역시 이숨투자자문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 했다. 좌영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양식품이 계열사인 에코그린캠퍼스를 부당 지원한 사실을 확 인하고 두 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3 억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는 삼양식품에 3억100만원을 부 과한 것과 별도로 부당지원을 받은 에코그 린캠퍼스에도 과징금 100만원을 물리기로 했다. 공정위가 지난해 2월 모기업에서 부당지 원을 받은 계열사를 제재할 수 있도록 공정 거래법을 개정한 이후 모기업과 계열사를 함께 제재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강원도에서 대관령 삼양목장을 운영하 는 에코그린캠퍼스는 지분 대부분을 삼양 식품과 총수 일가가 보유해 내부지분율이 거의 100%에 달하는 비상장 계열사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1995년부 터 올해 3월까지 약 20년간 회사 임직원 총 13명에게 에코그린캠퍼스 업무를 맡기고 인건비도 대신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07년 4월 2014년 11월 에코그린캠 퍼스의 관광사업에 필요한 셔틀버스를 연 평균 450대씩 공짜로 빌려줬다. 삼양식품의 부당지원 규모는 총 20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코그린캠퍼스는 10여년간 당기순손실 을 겪으며 자본잠식에 빠지는 등 재무적으 로 열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삼양식품 지 원에 힘입어 경쟁사업자에 비해 유리한 여 건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공정위는 지적했 다. 박상영 기자

6 6 산은 기은, 여전한 낙하산 인사 산은, 7년간 관여기업에 102명 올해 대우조선에 12명 재취업 국감단골 지적에도 개선안해 KT컨소시엄 참여사 협약 기은, 최근 1년간 임명된 임원 관피아 정피아 등 절반 차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의 낙하산 취 업 관행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업 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퇴직 임직원 102명이 소위 낙하산 취업 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 났다. 앞서 산업은행은 자행 출신 전현직 직원들 을 구조조정 대상 기업들의 사외이사나 감사위원 등 요직에 앉히면서 전관예우 논란을 일으켰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국정감사 이후 새로 임명된 기 업은행 임원 13명 중 46%에 해당하는 6명이 낙하 산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에 대한 국회 정무위 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책은행 퇴직 임직원의 출자 회사 취업 등 낙하산 인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산 업은행의 경우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산업 은행 퇴직 임직원 90명이 산업은행이 지분을 갖고 있거나 구조조정 진행 중인 기업에 취업했다. 올해 에도 12명의 퇴직자가 관련 기관에 재취업했다. 인터넷은행 교보생명 빈자리 현대증권 한화생명이 채운다 투자자산관리 노하우 활용 10%대 중금리 대출 등 추진 퇴직 임직원들은 재취업 기업의 대표이사, 감사, 재무최고책임자(CFO), 부사장 등 주로 요직에 보 임됐다. 산업은행이 최대주주로 있는 대우조선해 양의 경우 산업은행 출신들이 사외이사, 최고재무 책임자 등을 맡아왔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상반 기 3조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국회와 감사원 등은 그동안 끊임없이 산업은행 출신 인사들의 낙하산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산업은행의 최근 4년간 국정감사 지적사항을 보면 매년 국회로부터 퇴직자의 자회사 및 대출 기업 재취업 관행 개선을 요구받았다. 2012년 감 사원 금융공기업 경영실태 감사에서는 퇴직 임직 원 재취업 부적정 등으로 기관주의까지 받았다. 이학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산업은행의 퇴 직직원 재취업문제는 국정감사 때마다 제기된 문 제 라고 지적했다. 반면 기업은행은 지난해 국정감사 이후 새로 임 명된 기업은행 임원 13명 중 46%에 해당하는 6명 이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을 받았다. 김기식 새정 치민주연합 의원 전년도 국정감사에서 낙하산 인 사 문제를 지적받은 기업은행과 그 자회사에 여전 히 낙하산이 투하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특히 6명의 낙하산 인사 중 3명은 정치권 출신 이었다. IBK연금보험의 심정우 사외이사는 18대 총선과 2010년 지방선거에서 여수지역에 한나라 당 후보로 출마한 적이 있으며 기업은행 감사로 선임된 이수룡 감사의 경우 박근혜 대통령 대선캠 프 출신이다. IBK투자증권의 서성교 사외이사는 한나라당 부대변인 및 19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예비후보였다. 김 의원은 지난해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대통 령이 대국민담화로 관피아 척결을 약속했고, 국회 도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으나 낙하산 투입은 여전하다 고 지적했다. 안철우 기자 한화생명과 현대증권이 막판 인터넷은행에 참여하 기로 했다. KT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KT컨소시엄 (가칭) 참 여사들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KT컨소시엄에는 KT, 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 명, GS리테일,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포 스코ICT, 이지웰페어, 얍(YAP), 8퍼센트, 인포바인 등 이 참여한다. 교보생명이 최근 컨소시엄에 불참하기로 결정했지 만 이와 무관하게 7월 초부터 차질없이 사업 모델을 개 발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을 준비해왔다고 컨 소시엄 측은 설명했다. KT컨소시엄 관계자는 예비인 가 신청서 제출 때까지 추가로 협력을 확대해 차별화 한 인터넷 은행을 준비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이 KT컨소시엄과 손을 잡은 이유는 그 만 큼 시너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초저금리 기조 속에 서 예ㆍ적금이 아닌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을 유 인하는 통로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선택한 것이다. 현대 증권은 투자자산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터넷전문은행이 자 리 잡은 일본에서는 계열 증권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큰 성장 동력이 됐다 고 설명했다. 반면 교보생명이 포기한 자리를 메운 한화생명에 대해선 평가가 엇갈린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10%대 의 중금리 대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 했지만,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의 경우 수익성 판단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KT컨소시엄 주주구성이 완료되면서 1호 인터넷전 문은행 타이틀을 거머 쥐기 위한 경쟁이 더 뜨거워 지 고 있다. 앞서 다음카카오컨소시엄, 인터파크컨소시 엄, 중소기업연합체인 500V컨소시엄은 공식적으로 참가를 선언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 틀간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12월 예비인가를 의결할 예정이다. 박선현 기자 신한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자산관리 하세요 신한은행은 영업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에게도 효율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맞춤 제안서비스 를 시행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업점 직원 또는 스마트금융센터의 전문상담사가 고객의 자산현황과 투자성향, 시황 등 을 분석 후 고객별 맞춤 제안서를 고객에게 발송하면 고객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제안서를 직접 확인하고 추천받은 상품도 바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신동빈표 모바일결제 엘페이 나온다 앱만 깔면 손쉽게 포인트 신용카드 사용 간편결제 진출 온 오프 옴니채널 확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옴니채널(온 오프라인 모 바일 유통채널 융합)' 핵심 기반인 모바일 전자결제시 스템 '엘(L)페이'가 조만간 선을 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안 비즈니스 카운실 (ABC) 포럼 에서 개막사를 겸한 주제발표를 통해 롯 데는 혁신을 추구하며 옴니채널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며 오프라인 사업에서 높은 시장 점 유율을 확보하고도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 사업을 확 대하려고 노력 중 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 회장은 이를 위해 이노베이션랩 이라는 팀 을 신설했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분야에서 사업 기회 를 찾아낼 것 이라며 금융 쪽에서는 신용카드 사업에 서 핀테크(금융기술)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고, 간편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 안에 엘페 이 라는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상용화할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간편결제 시장에는 중국 알리바바의 알리페 이, 삼성페이, 신세계페이 등 국내외 유통 대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다. 국내 유통업계 1위인 롯데도 간편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의미다. 롯데의 엘페이는 모바일 기반으로, 앱 하나만 깔면 롯데그룹의 통합 마일리지인 엘포인트(L.POINT) 뿐 아니라 롯데 계열 외 다른 신용카드 등도 손쉽게 스마 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회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옴니채널 구축과 이를 뒷받침할 첨단 결제 시스템 개발에 공을 들여왔 다. 이재현 기자 종신보험 10명 중 7명, 10년도 못가서 해지 2005년 가입후 계약유지율 36% 그쳐 경기둔화에 저축성보단 보장성 줄여 종신보험 가입자 10명 중 7명은 상품에 가입한 지 10년도 안돼 보험을 해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P20일 금융감독원이 이상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20개 생명보험사가 2005년 8월 중 맺은 종신보험 신계약 중 2015년 6월까 지 유지되고 있는 계약은 36.1%에 불과했다. 이 기간 73.9%가 종신보험을 해지했다. 계약유지율은 현대라이프생명이 10.1%로 가장 낮 은 반면 외국계 생보사인 AIA생명이 49.0%로 가장 높았다. 빅 3 인 삼성생명은 32.2%, 교보생명과 한화 생명은 각각 26.6%와 40.7%로 나타났다. 종신보험은 사망 이후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품으로 보 통 가장들이 사망 이후에도 가족들이 생활을 이어갈 수 있 도록 하기 위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사망까지 보장되고 사후 지급되는 보험금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매월 내는 보험 료도 최소 10만원 이상인데다 납입 기간도 10~20년이다. 최근 10년간 경기 상황이 점차 악화되면서 가계의 여 유자금이 줄어든 데다 저금리로 예정이율이 낮아지면 서 종신보험을 해지한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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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 다음카카오 CXO팀 임지훈 힘실어주기 <최고 의사결정기구> <대표 내정자> 최고의사결정기구 6명으로 구성 집단 리더십 단독 대표체제 출범 앞서 안정적 조직운영 노려 다음카카오가 최고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했다.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 화하고 모바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집단 리더십 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일각에서는 인터넷 회사를 이끌어본 경험 이 없는 임지훈 대표 내정자를 위해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분석도 있다. 21일 IT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카카 오는 최근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주요 부문 을 담당하는 6명의 협의체인 CXO팀 을 신 설했다. 이 팀에는 임지훈 다음카카오 대 표 내정자를 비롯해 홍은택 최고업무책임 자(COO), 최세훈 CFO, 정주환 최고비즈니 스책임자(CBO), 박창희 최고상품책임자 (CPO), 신정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이 포함됐다. 다음카카오의 CXO팀은 사내 최고 의사 결정기구로서 회사 내의 중요한 현안 등을 결정하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각각의 임무를 살펴보면 임지훈 대표 내 정자는 광고 게임 브랜드 사용자경험(UX) 신규플랫폼 전략 등을 담당하고 최 CFO 는 재무, 정 CBO는 택시 커머스 콘텐츠 등 을 담당한다. 박 CPO는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다음앱 미디어, 신 CTO는 연구개 발(R&D) 부문을 맡으며 홍 COO는 대외 협력 홍보와 인사, 총무 등 경영지원 부문 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CXO팀 신설은 오 는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임지훈 대표 내 정자가 단독 대표로 공식 출범하기에 앞서 조기에 안정적으로 회사를 이끌어가겠다 는 의지도 담겨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다음카카오가 카카오 로 사명을 변경하며 모바일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등 사업 재편을 하는 과정에서 부문별 전문 가를 둬 수익 극대화를 노린다는 전략이 다. 다음카카오는 올 4분기부터 카카오 고 급택시, 카카오 채널, 샵검색 등에서 본격 적인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롭게 대리운전 사업에 나설 경우 다음 카카오의 신규 수익원이 더 늘어나는 만 큼 부문별 전문가를 통해 임 대표 내정자 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다음카카오의 임지 훈 대표 내정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기존 경영진들이 지원하고 있는 모습 이라 며 노련한 인물들을 내세워 집단 경영 체 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조성준 기자 폴더형 스마트폰 LG 와인스마트재즈 게임업계 모바일 FPS 대전 모바일 총싸움시장 잡아라 백발백중 애프터펄스 연내 출시 게임업체들이 FPS 장르의 게임을 모바 일로 이식하고 있다. 이들은 아직 시장이 형성이 되지 않은 모바일 FPS 시장을 선 점해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21일 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넷마블 게임즈ㆍ게임빌ㆍ네시삼십삼분 등 업체들 은 올해 안에 모바일 FPS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모바일 FPS 장르의 게임은 이따금 출시되긴 했지만 눈에 띄는 성공 사례가 없었다.우 선 넷마블게임즈는 중국 현지에서 인기 게임으로 자리 잡은 전민돌격 을 백발백 중 으로 개명하고 내달 국내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전민돌격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난 1월 출시한 뒤 하루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한 게임이다. 게임빌도 올 하반기 중 애프터펄스 로 이에 맞선다. 스페인 게임업체 디지털 레전 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이 게임은 비디 오게임과 같은 시각적 효과와 수준 높은 그래픽, 실시간 멀티 플레이 등이 장점으 로 꼽힌다. 현재 호주ㆍ싱가포르ㆍ태국ㆍ베 트남 등을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마쳤 으며 보완, 수정 등을 거친 뒤 출시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시삼십삼분은 PC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었던 스페셜포스 의 모바일 버전을 선보 인다. 드래곤플라이가 개발 중인 이 게임 은 쉬운 이동과 간편한 조준 등이 강점이 다. 조성준 기자 <강화유리> 차기 스마트폰 적용 전망 브랜드 관리 차원 해석도 삼성디스플레이가 강화유리 브랜드 터 틀글래스 와 터틀 의 명칭을 상표 출원했 다. 21일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삼 성디스플레이가 최근 등록한 문서에는 터 틀글래스가 휴대폰, 태블릿, 음악 플레이 어, 카메라,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위해 설 계된 보호 강화 유리라고 소개돼 있다. 강 화유리는 두께가 0.5mm 수준으로 얇으면 서도 두드려도 잘 깨지지 않아 현재 시판 중인 모든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고 있다. 아직 삼성이 출원한 새로운 강화유리 브랜드가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에 적용될 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해 외 IT 매체 등 외신은 이 강화유리가 차기 작인 갤럭시S7 또는 프로젝트 밸리로 알 려진 폴더블 스마트폰에 적용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삼성은 그동안 코닝과 긴밀한 관계를 유 지하며 코닝의 강화유리를 삼성전자 모바 일 제품에 적용해 오고 있다. 코닝정밀소 재의 전신은 미국계 유리기판 제조회사인 코닝과 삼성디스플레이가 합작해 만든 삼 성코닝정밀소재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최대주주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지 분 42.6%를 미국 코닝에 전량 매각, 삼성그 룹을 떠났다. 고릴라 글래스는 지난해 말 기준 40여개 제조업체의 약 1400개 제품, 30억대 이상 기기에 탑재됐다. 삼성은 주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고릴 라 글래스를 채용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삼성과 코닝이 결별하면서 삼성이 독자적 인 행보를 걷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 됐다. 특히 삼성이 판매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 대수를 고려하면 강화유리 자체 개 발과 조달이 삼성전자의 비용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현재 삼성디스플레이가 강화유 리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지 않은 상태로 생산계획이 없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강화유리 특허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삼성이 당장 제품화를 하기보다는 마케팅 과 브랜드 관리 차원에서 상표 등록을 먼 저 했다는 설명이다. 기업들은 실제 적용 될지 모르나 아이디어 보호차원에서 개발 및 고안한 디자인을 특허로 출원하기도 한 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아이디어 보호차원에서 강화유리 상표를 출원한 것 일 뿐 모든 특허와 등록 상표가 제품 출시 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7는 올 연말께 개발을 끝 마치고 생산에 들어가 이르면 내년 2월 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전자의 세 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은 내년 1월 공개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LCD패널 4분기 마진율 0% TV 노트북 등 수요 줄어 LG전자가 폴더형 스마트폰 LG 와인스마트재즈 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와인스마트재즈는 지난해 9월에 출시된 LG 와 인스마트 를 잇는 LG전자 와인폰 시리즈의 일곱 번째 제품으로, 주소록ㆍ문자메시지ㆍ카메라 전용 물리 버튼이 각각 별도로 있어 해당 기능을 간편 히 실행할 수 있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정해두고 쓸 수 있는 Q버튼 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색상은 베이지ㆍ브라운 두 가지 로 출시된다. 사진제공 LG전자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 15일새 6000대 판매 세탁 중 세탁물 추가 편하다 판매량 기존 제품보다 2.5배 벨라루스에 CNG 연료탱크 공급 유지만 기자 터틀글래스 상표 출원 왜? 권태성 기자 일진복합소재 유럽 시장 진출 일진복합소재가 압축천연가스(CNG) 연료탱크 사업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한다. 일진복합소재는 벨라루스 공화국 국영 트럭 버스 제조업체인 마즈(JSC MAZ)사 에 타입4 CNG 연료탱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진복합소재는 일진그룹 계열사인 일 진다이아몬드의 자회사로, CNG 수소연 료탱크 및 매연저감장치를 제조하는 친환 경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이다. 앞서 일진복 합소재는 지난 7월 마즈사와 1차 공급계 약을 체결하고 60대 분량의 CNG 연료탱 크를 납품했다. 금액으로는 80만 달러 규 모다. 일진복합소재는 이달 8 0대 분량의 CNG 연료탱크를 공급하는 내용의 2차 계 약을 체결해 연말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마즈사는 CNG 연료탱크를 버스에 장착 해 러시아 버스운송회사에 판매하게 된다. 美코닝 결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는 버블샷 애드워시 가 출시 15 일 만에 국내 판매 6000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일 출시 후 하루 평균 약 400대 판매되며 기존 동급의 신제품 출 시 대비 약 2.5배 이상 더 많은 판매량을 기 록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 경험에 대한 세심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개발한 혁신 기술 을 버블샷 애드워시 에 적용했다. 세계 최 초로 도어에 작은 창문인 애드윈도우 를 채용해 언제든지 세탁물을 간편하게 추가 할 수 있어 세탁 중 세탁물을 추가하기 어 려웠던 기존 드럼세탁기의 불편함을 해소 했다. 세탁ㆍ헹굼ㆍ탈수 등 작동 중에 일시정 지 버튼 을 눌러 잠시 작동을 멈춘 후 애드 윈도우 만 열면 세탁물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세탁물을 헹굴 때만 넣거나 탈수 때만 넣는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고, 캡슐형 세제나 시트형 섬유 유 연제 등 다양한 형태의 세제와 세탁보조제 도 편리하게 투입할 수 있다. 작동중인 버 블샷 애드워시 의 애드윈도우 는 일시정지 버튼을 누른 후 작동이 멈춰야만 열려 안 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버블샷 애드워시 는 소비자를 배려한 기술을 바탕으로 당연 하게 생각해왔던 불편함과 수고로움까지 말끔하게 해결했다 며, 폭발적인 초기 시 장 반응을 고려해 볼 때 앞으로 소비자의 관심과 실구매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한다 고 말했다. 권태성 기자 한화케미칼, 셀 모듈 성장 덕에 3분기 실적도 호조 영업이익 793억 전망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원가절감 효과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사업이 폴리실리 콘 가격 하락에도 셀 모듈 부문 사업 성장 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이란 전 망이 잇따르고 있다. 폴리실리콘의 가격 하락이 오히려 원가를 낮추는 효과로 이어 져 수익성 회복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 석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서 예측한 한화케 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은 793억원으로 시 장 컨센서스 788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국제 유가의 하락으로 기초소재 사업부문 의 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리테일과 가공 소재 부분에서의 회복이 예상된다. 특히 주목되는 부문은 태양광이다. 태 양광 부문은 한화큐셀의 3분기 출하량 가 이던스가 2분기 실제 출하량인 614MW 대비 32% 증가한 810MW로 상향되면서 매출과 이익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 된다. 현재 태양광 시장의 폴리실리콘은 선두 업체들의 증설 지속과 효율화 진행으로 공 급과잉이 쉽게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4분기 일시적인 공급 초과로 제한적인 가 격 반등이 예상되지만 연말 이후 재차 공 급 우위가 진행되리란 평가다. 그러나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은 셀 모 듈 업체에게는 원가 수혜로 이어지고 있다 는 분석이다. 특히 한화큐셀과 같이 출하 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업체는 단위당 제조원가 대비 판관비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한화큐셀은 상반기 대비 64%나 높은 하반기 가이던스 를 제시했다. 한화큐셀은 솔라원과의 합병 이후 점진 적으로 가동률을 높이고 있으며, 4Q15 넥 스트에라 향 1.5GW 납품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출하량의 상승이 나타날 것으 로 판단된다. 조남호 기자 신흥국 환율 상승도 요인 TV 시장의 주류인 LCD 패널 생산 업 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시장조사기관 IHS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올 4분기 LCD TV 패널 업체들의 마진율(이익률)이 0%로 떨어질 것으로 예 상됐다. LCD 패널 업체 마진율은 올해 1 분기 10%로 2010년 상반기 이후 5년 만에 최고점을 찍은 후 2분기 7%, 3분기 2%로 내림세를 보였다. LCD 패널 업체의 마진율이 급격히 떨 어진 것은 TV, 노트북, 태블릿 수요가 뚜 렷하게 줄어들었고, 신흥국 통화 상승, 관 련 업체들의 90% 이상 공장 가동률 유지 및 설비 신설, 판가 인하 압박 등 여러 요 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 석됐다. 한편 LCD 패널 가격 마진율이 떨어지 는 가운데, 주요 TV 제조업체가 LCD TV 와 경쟁하는 올레드(OLED) 진영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올레드 TV는 LG전자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일본 파나소닉, 중국 하이얼, 터키 베스텔 등이 진출해 경 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5 에서 하이 다이내믹 레인 지(HDR)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올레드 TV의 화질을 강조하기도 했다. HDR는 화 면의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밝은 곳은 더 밝게 표현해 한층 선명한 화면을 구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불린다. 장효진 기자 KT&G 사장 후보에 백복인 부사장 23년간 전략 마케팅 두루 거쳐 백복인<사진> KT&G 부사장(생산R&D 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이 KT&G 차 기 사장후보로 확정됐다. KT&G는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백복인(51) 현 부사장을 차기 사장후보로 선정해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준규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지속 성장을 이끌 경영리더십을 갖춘 인 물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며 사업에 대한 전문 지식과 장기비전 및 전략, 혁신 의지, 글로벌 마인드 등에 대해 심사를 벌 인 결과 백복인 부사장을 최적임자로 결정 했다 고 말했다.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 후보인 백복인 부사장 은 1993년 입사 이후 23년 동안 전략, 마케 팅, 글로벌, 생산ㆍR&D 등 주요사업의 요 직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왔 다. 백 후보자는 2011년 마케팅본부장으 로 재임 당시, 지속적으로 내리막길을 겪 던 KT&G의 내수시장 점유율을 58%대 에서 62%로 끌어올렸으며, 전세계 담배업 계 최초로 품질 실명제 를 도입했 다. 백 후보자는 전략 적 사고를 바탕으로한 업무 추진력이 강점이 며, KT&G의 비 전 실현과 혁신 에 필요한 기획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 후보자는 최근 회사가 대내외로 많 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부족하 지만 CEO 후보로 선정되어 막중한 책임 을 느낀다 며 투명경영이 지속 성장의 근 간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과거의 구태 와 적폐를 과감히 청산해 신뢰받는 기업 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백 후보자가 차기 사장후보로 선정되자 민영진 사장 사임 이후 낙하산 논란을 우 려하던 임직원들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 다. 백 후보자는 10월초 개최되는 임시 주 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차기 사장으로 취 임할 예정이다. 윤철규 기자

9 9 굵은 면발 열풍 이번엔 화끈한 짬뽕라면 전쟁 올 상반기 굵은 면발의 짜장라면 전쟁을 벌인 라 면업계가 올 하반기에는 더욱 치열한 짬봉라면 전쟁 을 펼칠 전망이다. 업체들은 프리미엄 짬봉라면으로 상반기 짜장라면의 특수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과 오뚜기 등이 조만 간 신제품 짬봉라면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짬봉라 면을 연상하는 상표 등록도 끝마친 상태. 농심은 뽕 신(辛), 짬뽕신, 완뽕, 뽕짬, 뽕왕 등 의 짬뽕 관련 상 표를 등록했다. 올 상반기 농심의 짜왕 에 3mm 면발 의 진짜장 으로 맞불을 놓았던 오뚜기도 진짬뽕 의 상표 출원을 마쳤다. 하반기 신제품 짬봉라면 역시 굵은 면발이 중심이 농심 뽕신 짬뽕신 뽕왕 오뚜기 진짬뽕 등 관련상표 등록 상반기 짜장라면 특수 이어 하반기 신제품 경쟁 불 붙을 듯 다. 굵은 면발의 인기가 식지 않아 상반기 특수를 이 어가려는 작전으로 풀이된다. 올 상반기 라면 시장은 그야말로 굵은 면발의 특 수를 입었다. 농심이 올 초 선보인 우육탕면 을 시작 으로 굵은 면발의 짜장라면 짜왕이 등장하면서 라 면 시장이 들썩였다. 오뚜기와 팔도 등이 잇따라 굵 은 면발의 짜장라면을 출시하면서 경쟁은 치열해졌 다. 농심의 짜왕은 지난 4월 출시된 후 빠른 속도로 판매가 늘며 라면 시장 점유율 2위에까지 올랐다. 원 조 짜장라면인 짜파게티 의 아성도 넘었다. 이에 힘 입어 농심은 올 상반기 라면시장 점유율 63.0%로 압 도적인 1위를 유지했다. 오뚜기도 진짜장의 특수에 힘입어 점유율 16.0%로 삼양식품(10.9%)에 5%포인 트 이상 앞서 2위를 굳혔다. 농심 측은 굵은 면발의 짬봉라면 신제품을 곧 선 보일 예정이지만, 아직 정확히 출시일 등 구체적인 사 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고 말했다. 오뚜기도 프리미 엄 짬봉라면 신제품을 내놓겠다 고 밝혔다. 짜왕에 진짜장으로 맞선 오뚜기는 이번에도 농심의 뽕왕(가 제) 에 진핫 맛으로 맞설 예정이다. 이는 오뚜기가 출 원한 상표명 진짬봉 에서도 유추할 수 있다. 업계는 짬뽕라면 신제품이 침체된 라면 시장에 활 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먹방(먹는 방송)과 쿡방(요리하는 방송) 등으로 중화요리에 대 등산화 배낭 재킷 등 가을 신상품 20~30% 할인 판매 유통업계 올 대세남은? 레드페이스 올 추석엔 건강을 선물하세요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추석을 맞이해 가을 신상품을 특별가에 선보인다. 레드페이스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아웃도어 활 동을 즐기려는 소비자를 위해 등산화, 배낭 등 관 련 용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F/W 신상품 콘트라 레오 등산화 는 남 녀 공용의 로우컷 등산화로 가벼운 트레킹에 적 합해 등산용품에 대해 부담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부틸 고무를 사용하여 적당 한 강도와 점력을 지닌 콘트라 릿지 프로 마운틴 아웃솔이 마찰력을 높여 미끄러운 산길에서도 안 정감 있게 발걸음을 지지해준다. 또 온도 차가 심한 환절기 날씨에 적합한 가을 의류도 3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스테디셀러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콘트라 NS홈쇼핑이 이연복 셰프를 영입해 방송한 이연복 대가 탕수육 이 19분 만에 매진하는 등 기록을 세웠다(왼쪽 사진). 오른 쪽 사진은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인 키엘이 광고모델로 발탁한 셰프 샘킴과 김풍. 쿡방 열풍에 스타 셰프 붐 홈쇼핑 대형마트 등 잇따라 러브콜 화장품 모델로도 발탁 올해 유통업계에 셰프 가 대세남으로 떠오르고 있 다. 인기 셰프들이 홈쇼핑 채널과 신제품 등 업계를 불 문하고 다양한 곳에서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분 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쇼핑 업체들이 셰프 영입 으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6월 NS홈 쇼핑은 이연복 대가 탕수육 을 방송 편성하기 시작한 데 이어 7월엔 현대홈쇼핑이 이연복 셰프와 대가 칠리 새우 동파육 을 기획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현대홈쇼 핑의 경우 첫 방송에서 17분 만에 완판하며 12억원의 높은 매출을 기록해 지난 8월에 긴급 편성으로 재판매 에 들어가기도 했다. 중식대가로 알려진 이연복 셰프 는 지난달 팔도가 출시한 팔도짜장면 의 모델로도 발 탁됐다. 홈플러스는 올 추석 마케팅에 나서면서 셰프 최현 석의 이름을 내걸고 나섰다. PB상품인 한우 추석선물 세트로 최현석 셰프 컬렉션 3종 을 출시했다. 이어 오 는 10월 31일 아내를 위한 아빠의 힐링밥상 대전 이라 는 테마로 요리대전을 연다.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 는 이번 행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를 재료로 사용해 아내를 위한 건강한 요리를 만드는 방식이다. 10월 3~4 일 예선이 치러지고, 행사 당일날 최현석 셰프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본선을 치른다. 셰프 마케팅 효과는 식품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화 장품 등 전혀 다른 분야에서도 나타났다. 스킨푸드는 신제품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2X 을 출시하며 여배우 김유정과 셰프 정창욱을 모델로 꼽 았다. 김유정이 피부 고민 해결사로 정창욱 셰프를 찾 아가 레시피를 받는다는 내용이다. 뉴욕 코스메틱 브 랜드 키엘은 셰프 샘킴과 김풍을 동안 볼륨 에센스 와 수분 자외선 차단제 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광고에 서 샘킴과 김풍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수분 레시피로 대결을 펼치는 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쿡방 열풍으로 시작된 셰프들 의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인지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셰프라는 전문성이 제품의 신뢰도를 보장하는 데 좋 은 호소력을 지녔다 고 설명했다. 김혜진 기자 고혈압 치료제 시장 세대교체 바람 ARB+CCB 복합제 작년 처방액 1549억 1년새 5.9배 성장 CCB계열은 점유율 29.2% 2위로 밀려 대표적 만성 질환인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최근 ARB(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CCB(칼슘채널차 단제) 복합제가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에 따르면 ARB+CCB 복합제의 지난해 처방액은 1549 억원으로 전년 대비 493.4%(5.9배) 급증했다. A RB 복합제는 크게 A RB+CCB와 ARB+Diuretics(이뇨제)로 나눌 수 있다. ARB+CCB 시장이 커지면서 지난해 ARB 복합제 처방액은 4101억 원으로, 전체 고혈압 치료제 시장의 33.8%를 차지했다. ARB+CCB 복합제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제품으로 는 노바티스의 엑스포지 가 있으며, 국내 제약사 제품 중에는 한미약품의 아모잘탄 이 있다. 아모잘탄은 출 시 초기부터 한국인에 적합한 고혈압 복합제 라는 슬 로건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한미약품의 대표 제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반면 그동안 고혈압 치료제 시장을 평정했던 CCB 계열 약물의 지난해 처방액은 전년 대비 7.8% 감소한 3538억원에 그치며, 시장 점유율 2위(29.2%)로 밀려났 다. 불과 1년 만에 두 계열 간 처방순위가 뒤바뀌면서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는 셈이다. 베타 차단제와 ACEI(안지오텐신전환효소 저해제)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ARB 단일제의 처방액은 지난해 308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9.0% 감 소했지만, 여전히 25.4%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 다. 임도이 팜스코어 대표는 CCB가 지속적인 하락세 를 이어가고 있다 면서도 오랜 기간에 걸친 풍부한 임상자료와 안정성 및 효능 효과 등이 검증된 덕분에 의료진에게 신뢰가 높아 제약업계의 영업 부담도 적 다 고 밝혔다. 강인효 기자 ᱥ ᵝ᮹ ₉ ၽ 한 수요가 높다는 점도 신제품 출시의 기대감을 높 이는 요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짜왕과 진짜장 등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단가에 거부감이 없다는 사실 이 확인됐다 며 날씨가 쌀쌀해지면 앞다퉈 출시될 짬봉라면이 하반기 라면 시장의 히트 제품으로 떠오 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엑스 네오 재킷 은 레드 페이스의 자체 기술인 콘트라텍스를 적용해 방풍 및 방수 기능이 우수하고 완벽한 투습 성까지 갖춰 가을 아웃 도어 활동에 제격이다. 올 가을 첫 출시된 윈 드 플렉스 재킷 도 파격 가에 선보여 눈길을 끈다. 윈드 플렉스 재킷 은 레 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소재인 쉘텍스 엑스 라이트 를 사용했다. 이 소재는 가벼운 바람막이용 소재로 매우 얇은 원사로 제작돼 터치감과 방풍, 투습 기능 이 매우 우수하다. 김혜진 기자

10 10 中 WTO 시장경제지위 획득 특명 관세율 인하 등 무역 이점 시진핑 정상 외교 분주 ਣ જ#ᅐ Ԍ# ਡૐય# ડ ⲿ Ⲏ Ⲿモ (3, 회원국 내년까지 결정 中정부 금융개입 걸림돌 ㄆ㉜ ㄆ ⶤ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의 시장경 제지위(MES) 를 얻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최근 자국 통화인 위안화의 평 가절하, 증시 부양책 등으로 정부 개입에 대한 비판이 커진 상황에서도 시장경제지 위 승인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FT 는 전했다. 시장경제지위란 국가의 원자재 가격, 임 금, 환율 등이 정부의 개입이 아닌 시장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고 교역 상대국이 인정 하는 것을 말한다. 중국이 WTO로부터 시 장경제지위를 부여받으면 중국 상품에 대 한 관세율이 낮아진다. 또 중국 상품에 대 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 어려워져 중국 은 무역 거래에서 이점을 취할 수 있게 된 다. 중국은 지난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 에 가입한 이후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 요 무역파트너에 대해 시장경제지위 부여 를 요구해왔다. EU를 비롯한 WTO 회원 국들은 2016년 말까지 중국에 시장경제지 위 를 부여할지 결정해야 한다. 시진핑 국가 주석도 시장경제지위 승인 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그는 이 번 주 미국 방문과 다음 달 영국 방문을 통 해 시장경제지위 승인을 촉구할 것으로 예 상된다. 시 주석은 이달 말에 베이징에서 EU 고위급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연 말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도 접촉 할 계획이다. ㊃ ⶤ ⶤ ⶤ ⶤ ⶤ ⶤ ⶤ ⶤ ⶤ 그러나 중국의 시장경제지위 승인을 두 고 중국과 다른 나라의 이견이 커지고 있 어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중국은 WTO가 가입협정에 따라 내년 말까지 자동으로 시장경제지위를 부여해 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다른 회원 국들은 지위 부여 전에 중국 기업들이 정 부 보조금이나 통화정책 혜택을 받지 않 았다는 점이 입증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 다. 최근 중국 당국이 증시 부양을 위해 금 융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것이 논란을 낳고 있어 시장경제지위 진입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FT는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과 최근 국영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개혁 등 일련의 조치들이 서양 국가들 입장에서 시장경제 지위 승인을 내리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고 진단했다. 한편, 유럽제조업협회연합(AEGIS)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에 시장경제지위 를 부여하면 EU 경제가 2% 퇴보하는 것 은 물론, 일자리도 최대 350만 개까지 없어 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에 시장경제지위를 부여함으로써 중국의 무역 공세에 대한 방어막이 제거 돼 중국 상품의 유럽시장 침투가 가속화 할 것이라고 AEGIS는 경고했다. EU 집행위원회와 유럽의회에 전달된 이 보고서는 EU의 시장경제지위 획득 이 후 중국 제품 수입이 향후 3년간 25~50%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지희 기자 금리 동결되자마자 연준 매파 연내 인상 총공세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이 연 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연내 기준금리 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 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된 이후 내년 금리인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런 주 장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존 윌리엄스와 세인트 루이스의 제임스 불라드, 리치먼드의 제프 리 래커 등 연은 총재 세 명이 19일(현지시 간) 연설과 기고문 등을 통해서 연내 금리 인상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블룸버그통신 이 보도했다. 연준은 지난 17일 이틀간의 FOMC를 마 치고 낸 성명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낮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금리를 동결했 다. 많은 투자자가 이를 금리인상이 내년으 로 미뤄지는 신호로 해석했다. 그러자 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 위원들이 이런 전망을 견제하려고 나선 것이다. 윌리엄스 총재는 비둘기파 로 분류되지만 연내 금리인상 필 요성에는 매파 와 인식을 같이 했다.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등 3인 조기 인상 주장 왼쪽부터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 재,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 블룸버그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뉴욕 연설에서 우리가 받은 엇갈리는 신호 속에 금리동 결이 아슬아슬하게 이뤄졌다 며 다음 적 절한 단계는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될 것으 로 보인다. 이는 올해 하반기에 시작될 가 능성이 크다 고 말했다. 불라드 총재는 이날 테네시주 내시빌 연 설에서 금리동결에 반대했다 며 이는 글로벌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줄이는 대신 오히려 더 늘릴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FOMC의 목표는 사실상 달성됐으나 연 준은 비상 모드에서 벗어나지 못해 정책 결정이 턱에 걸렸다 고 지적했다. 불라드 총재는 올해 FOMC 투표권이 없지만 내년 에는 갖게 된다. 연준 위원들의 경기전망을 담은 점도표 에 따르면 17명 연준 위원 가운데 13명이 올해 금리인상을 점쳤다. 올해 FOMC는 두 차례 남았는데 오는 10월 27~28일과 12 월 15~16일에 열린다. 윌리엄스와 불라드 모두 10월 금리를 올 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미 국 선물시장 트레이더들은 금리 동결 결정 이후 올해보다 내년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 을 더 높게 보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번 FOMC에서 유일하게 금리 동결에 반대한 래커 총재는 이날 리치먼드 연은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현재 경기 여 건과 중기 전망을 보면 금리인상이 필요하 다 며 연준이 그렇게 하지 않아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고 거듭 경고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도 오는 24일 미국 매 사추세츠대에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옐 런 의장이 연은 총재들과 의견을 같이 해 연 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피력할지 주목된다. 배준호 기자 치프라스 컴백 20일(현지시간) 알렉시스 치프라스 전 그리스 총리가 조기 총선 개표 중간 집계 결과 급진좌파연 합(시리자)의 승리를 확신하고 환호하고 있다. 아테네/신화뉴시스 그리스 총선 시리자 압승 사퇴 한 달 만에 재신임 문했다. 치프라스 총리를 지지해온 프랑수 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역시 모로코 방 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는 유럽에 중요 한 성공으로 유럽은 그리스의 메시지를 들 어야 한다 고 말했다. 총선을 이틀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에 서 시리자와 신민주당의 예상 득표율은 거 의 차이가 없었지만 10%에 가까운 부동층 이 투표장에서 시리자를 택한 것으로 풀 이된다. 이번 투표 결과로 치프라스 전 총리는 지난달 20일 재신임을 받겠다며 내각 총사 퇴를 결정한지 한 달만에 다시 총리로 신 임을 받게 됐다. 내무부의 전망대로 개표 가 확정된다면 시리자(145석)와 독립그리 스인당(10석)은 155석으로 전체 300석의 절반을 넘어 다시 연정을 구성할 수 있다. 치프라스 전 총리는 신민주당을 부패한 구정권으로 규정하고 연정 가능성을 배제 했으며 독립그리스인당과 먼저 연정을 구 성하겠다고 밝힌 대로 이날 파노스 캄메 노스 독립그리스인당 대표와 함께 연단에 올라 연정 계획을 밝혔다. 한편, 치프라스 전 총리는 긴축 반대를 공약해 집권한 지 7개월 만에 긴축을 수용 한 3차 구제금융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반대한 시리자 내 급진파 의원들이 탈당 해 연정이 붕괴했다. 이에 그는 지난달 20 일 조기총선으로 재신임을 받겠다며 내각 총사퇴를 결정해 그리스는 1월 총선과 7월 국민투표에 이어 8개월 만에 3차례 전국 단위의 투표를 치렀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전 총리가 정치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그리스의 3차 구제금융 협상을 이끌다 사퇴 압박을 받 고 총리직에서 물러난 지 한 달만이다. 그리스 내무부에 따르면 20일(현지시 간) 개표율 75% 기준(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6시)으로 치프라스 전 총리가 속한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이 35.46%를 득표해 보수 정당인 신민주당(28.27%)을 비교적 큰 차이로 앞서 1위를 달렸다. 그리스는 1위 정당에 50석을 추가로 배정 함에 따라 시리자는 전체 300석 가운데 145 석을 얻고, 신민주당은 75석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어 황금새벽당(7.0%, 19석), 사회 당(6.4%, 17석), 그리스공산당(5.5%, 15석), 포타미(4%, 11석), 독립그리스인당(3.7%, 10 석), 중도연합(3.4%, 9석) 등의 순으로 8개 정 당이 원내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프라스 전 총리는 총선 승리 확정 이 후 총리 수락연설에서 정직과 근면으로 우리는 노동자 계급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 겠다 면서 사회 전체에 영향을 주는 부패 를 끝내라는 국민의 권한 위임은 내일부터 시작되며, 부패 척결 작업을 시작할 것 이 라고 말했다. 신민주당의 에반겔로스 메이마라키스 대표는 이날 개표율 20% 상황에서 패배가 유력해지자 선거 결과는 시리자가 1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며 치프라스 전 총리에 게 승리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마르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도 이날 트위 터에 시리자의 승리를 축하한다 며 3차 구제금융 협약을 서둘러 이행할 것을 주 서지희 기자 시진핑 방미 D 1 얽힌 실타래 푸나 마윈 등 기업 대표들 대거 동행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기대 카스트로 만난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왼쪽)과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20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에 있는 카스트로 전 의장의 저택에서 악수하고 있다. 이날 교황과 카스트로 전 의 장은 30여분간의 비공식 만남에서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교황은 카스트로 전 의장에게 신학책 2 권을 포함한 책 4권을 전달했고, 카스트로는 답례로 자신과 브라질 해방신학자 프레이 베 투 신부와의 대화가 담긴 책인 피델과 종교 를 증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황은 쿠바에 이어 미국을 잇따라 방문해 쿠바에 대한 경제 제재 해제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 다. 아바나/AP연합뉴스 中 애플 앱스토어, 사상 최대규모 멀웨어 감염 해커 공격 개인정보 유출 비상 중국의 애플 앱스토어가 사상 최대 해커 공 격을 받아 개인정보 유출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애플 앱스토어의 20여 개 이상 앱이 ios용 멀웨어 X코드고스트(XcodeGhost) 에 감염됐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다수 보안업체를 인용해 20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알리바바의 모바일 보안팀은 모바일 메 신저 프로그램인 위챗, 온라인 차량공유서 비스 앱인 디디콰이디 그리고 클라우드뮤 직앱인 넷이즈 등 인기 앱들이 다수 감염 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 전했다. 다른 보안업체인 팰로앨토네트웍스는 해커들이 ios와 맥OS 앱을 만드는 프로 그램도구인 X코드에 멀웨어를 심어놓은 것 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멀웨어는 바이러스와 같이 시스템에 해를 입히거나 시스템을 방해하고자 특별히 설계 된 소프트웨어로 데이터 컴퓨터 네트워크를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는 악성 코드이다. 한편 애플은 이번 멀웨어 감염은 애플 사상 최대 규모의 감염 이라며 현재 애플 은 악성코드가 감염된 앱을 중국 앱스토어 에서 삭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 밝 혔다. 정혜인 기자 대만 혼하이, 日 샤프 LCD사업 인수 제안 애플 아이폰 위탁생산업체인 중국 폭스 콘의 모회사인 대만 혼하이정밀이 일본 샤 프 LCD 사업을 사들이려 하고 있다. 혼하 이는 샤프 LCD 사업 인수를 제안했다고 20 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 도했다. 혼하이는 올해 여름부터 샤프와 LCD 사 업에서 제휴하는 방안과 관련해 협상을 본 술(IT) 업계 대표를 비롯해 금융 식품 자동 차 업계의 총수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상호 기대가 높은 경제협력 을 통해 현재 양국 간 문제가 되는 사이버 보안, 남중국해 영토분쟁 등을 해결하기 위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이 라고 풀이했다. 작년 말 기준 양국 간 상호 투자규모는 1200억 달러에 달했다.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양자 간 투자협정(BIT) 협상은 두 국가의 주요 경제현안이며, 전문가들은 시 주석이 이번 방미기간 동안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고 전했다. 시 주석은 시애틀 방문 이후 24일 워싱 턴에 도착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 부와 개인 만찬을 하고 25일에는 양국 정 상회담을 개최하고 국빈 만찬에 참석할 예 정이다. 이후 뉴욕으로 가 제70차 유엔총 회에서 연설한다. 정혜인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방문 을 계기로 주요 2개국(G2)인 미국과 중국 이 경제협력을 심화시켜 양국 사이에 고조 된 갈등을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 주석의 오는 22일(현지시간) 방미를 앞두고 양국 사이에서 경제무역합력에 대 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20일 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가 보도했다. 페니 프리츠커 미국 상무장관은 CCTV 와의 인터뷰에서 경제무역이 양국 관계 의 밸러스트(Ballast, 배의 무게중심을 잡 고자 바닥에 두는 무거운 물건) 역할을 할 것 이라며 시 주석의 방미로 양국의 경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시 주석은 미국 기업 2300개가 있는 시 애틀을 첫 방문지로 선택하고 현지 기업 관계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마윈 알 리바바그룹홀딩 회장, 리옌훙 바이두 회장, 마화텅 텐센트 회장 등 중국 주요 정보기 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인수에 성공하면 애플에도 출자 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2012년 샤프의 스마트폰을 위 한 1000억 엔(약 9745억원) 규모 설비투자 의 절반을 부담하기도 했다. 혼하이는 샤프 LCD 사업을 사들여 핵심 고객인 애플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한다는 계산이다. 샤프 LCD 사업은 올해 3월 마감한 지난 2014 회계연도에 매출 9071억 엔, 영업이 익 301억 엔을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스마 트폰용 LCD 패널의 가격 하락으로 지난 2분기에는 영업손실이 137억 엔에 달했다. 샤프 주거래은행인 미즈호은행 등은 샤프 회생을 위해 앞으로도 적자가 이어질 것 으로 보이는 LCD사업 분사화를 검토하고 있다. 이들 은행이 LCD 사업에 매긴 평가 액은 3000억 엔 정도다. 배준호 기자

11 11 KPGA 첫 우승 안병훈 친구야 미안 110 vs 1300 차 없는 날 광화문 대국 <프로기사> <시민> 조훈현 김지석 9단 등 아마추어 상대 접바둑 한수지도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바둑팬이 참가 해 프로기사의 한 수 를 놓칠세라 바둑판 에 집중했다. 오후에는 조훈현 9단과 김지석 9단, 최 정 6단의 사인회가 열렸다. 바둑 전설의 사 인을 받기 위해 바둑팬들은 사인회 시작 전부터 줄을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행사 가 진행되는 동안 한국 현대바둑 7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도 진행됐다. 조훈현 9단은 이렇게 많은 바둑팬과 함 께하면서 어려운 이들까지 도울 수 있는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 며 바둑계에서 이런 일이 늘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많은 시민이 우리 의 자랑인 바둑을 광화문 광장에서 함께 즐기게 되어 기분이 좋다 면서 내년에는 작은 바둑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 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훈현 9단이 20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 옆 인도에서 열린 2015 서울 차 없는 거리 바둑행사 에 참석해 특별대국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차 없는 날 바둑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며 황용규 서울시 사회복지협 의회 회장에게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 다. 기부금은 바둑 다면 대국에서 1만원씩 모은 돈으로 조성됐다. 한편, 매년 9월 셋째주 일요일을 서울 차 없는 날 로 정해 갖가지 행사를 펼쳐온 서울시는 바둑행사를 비롯해 초소형 전기 병원 성장 전략의 핵심은 SNS 타깃 마케팅 황진욱 메디벤처스 대표 1000만명 이상 페북 사용 고객 소통 좋은 관계 유지 무작위 광고보다 효율적 내달 4일 병원경영 콘퍼런스 소셜미디어의 가장 큰 장점은 실명과 관계를 기반으로 한 타깃 마케팅 으로, 기 존 무작위한 광고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광고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 간으로 효과 측정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병원이 아닌 다른 업종에서는 나타나고 있는 메가 트렌드 이고, 이제 병원의 차례 라고 생각합니다. 메디벤처스가 주최하는 제21회 한국 병 원경영 콘퍼런스 가 오는 10월 4일 한국과 학기술회관 13층 아나이스홀에서 병원의 성장 전략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정거래위원회 과장 직위 승진 기업집단과장 김정기 서울지방공정거 래사무소 경쟁과장 이동원 국세청 서장급 국세청 상속증여 세과장 박해영 국세청 소득관리과장 이 기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 리과장 이한종 초임세무서장 춘천세 무서장 반재훈 익산시 <승진> 4급 안전행정국장 이상춘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장학 환 경녹지국장 옥용호 5급 체육진흥과장 송재옥 영등1동장 박귀순 민생경제과 장 정홍진 유적전시관장 박양규 오산 면장 김문혁 함열읍장 최용식 용안면 장 김석기 산림공원과장 박철홍 보석 박물관장 김형훈 축산과장 정광수 경 영개발과장 박병진 6급 여성보육과 이 연주 역사문화재과 정현숙 도시개발 과 전형수 기획예산과 김정현 상수도 과 황금철 문화관광과 권영택 삼성동 황연희 행정지원과 조미이 식품클러 스터지원과 김미례 투자유치과 이병국 징수과 이경래 교육정보과 임성숙 기초생활과 소미섭 행정지원과 하창호 농업정책과 안익준 도로관리과 도일 주택과 김경식 회계과 심현옥 홍보 담당관 한창훈 보건사업과 박명화 7급 역사문화재과 이창례 금마면 박은경 황진욱<사진> 메디 벤처스 대표는 최근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 터뷰에서 이번 행사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대표적 인 성장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마케팅과 광고 라며 이는 병원을 알 리는 과정인데, 예산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매체에 하는 것이 맞다 고 말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 페이스북 마 케팅의 핵심 실행법 을 주제로 강연한 황 대표는 성별 연령 지역을 떠나 페이스북 만으로도 관심사 학교, 심지어는 내 병원 을 찾는 고객들과 유사한 고객에게도 홍보 를 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페이스북은 한국에서만 매월 1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서비스이기 때 문에 이제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면서 저 희 파트너 병원들은 페이스북 타깃팅을 활 행정지원과 조동환 기획예산과 오현 광 신동 문혜진 건강생활지원센터 박 수연 역사문화재과 김병진 민생경제 과 한민철 보건지원과 박유라 경영개 발과 김용수 차량등록사업소 전진천 금마면 심보양 복지청소년과 김연실 녹색환경과 정웅 동산동 오수경 영등1 동 김경희 <전보> 4급 문화산업국장 김 용범 의회사무국장 김주일 국가식품 클러스터지원단장 하윤 5급 농업정책 과장 김명호 기획예산과장 박종수 회 계과장 이영성 청소자원과장 오명섭 한류패션과장 전종순 국민생활관장 안 택근 복지청소년과장 강태순 황등면 장 박영호 투자유치과장 유희환 농산 유통과장 오형식 왕궁면장 허철호 삼 기면장 고성봉 상수도과장 정원섭 춘 포면장 이용연 함라면장 정창영 도시 개발과장 배수문 시민안전과장 김용조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황재택 천안시 5급 행정지원과장 주재석 (자치민원과장) 자치민원과장 이남동(대 외협력사무소장) 대외협력사무소장 김 기훈(동남구 신안동장) 시설관리공단 류만상 동남구 도시건축과장 이재영 동남구 신안동장 직무대리 권오현 6급 동남구 원성1동 신영선 서북구 윤혁중 8급 복지정책과 김정아 동남구 손지 애 동남구 오은영. 국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장 김대익 동갑내기 라이벌 노승열 실수에 유럽 이어 국내대회도 정상올라 서울시 매년 9월 셋째주 일요일 이산화탄소 줄이기 행사 조훈현(62) 9단 등 프로바둑 기사 110명 과 시민 1300여명이 한 장소에서 동시 대 국하는 진기한 장면이 연출됐다. 조훈현은 20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 옆 인도에서 펼쳐진 2015 차 없는 날 행사에 서 시민과 함께 거리대국을 펼쳤다. 조훈 현 9단을 비롯해 김지석(26) 9단, 최정(19) 6 단 등 쟁쟁한 멤버가 함께했다. 평소 자가 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프로기사 들은 차 없는 날 홍보대사로 위촉돼 거리 바둑 행사에 참여했다. 박원순(59) 서울시 장도 대국에 참여해 바둑 실력을 뽐냈다. 이날 행사에는 예상 인원 1000여명보다 많은 1300여명이 참가해 프로바둑 기사와 수를 나눴다. 110명의 프로기사들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을 상대로 핸디캡을 안고 시작하는 접바둑을 뒀다. 그러나 여러 테이블을 오 가면서도 아마추어 기사를 상대로 압도적 인 한 수 를 선보였다. 어린 바둑 유망주와 신한동해오픈 4R 4언더 67타 용해 본인 병원에 적합한 타깃들에게 홍 보하고, 고객들과 소통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매우 높은 효과를 얻고 있 다 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병원의 성장에 있어 외적 성 장 못지 않게 내적 성장을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환자가 많이 오는 외적 성장의 경 우 마케팅을 강조하지만, 모든 문제가 마케 팅으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면서 좋은 의 술과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 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바로 내적 성 장이고 그 다음이 마케팅 이라고 말했다. 또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마케팅을 하 지만, 정작 환자가 왔을 때 원활하게 소화 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인프라가 없다면 고객 CS만 늘어나고 마케팅 효율은 떨어 지게 된다 며 병원의 구성원이 함께 성장 해 만드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 외적 성장을 함께 이 루는 것이 진정한 병원의 성장이라고 생각 한다 고 강조했다. 강인효 기자 전국은행연합회 기획조사부장 박 창옥 자금시장부장 김혜경 은행경영 지원부장 김태훈 총무부장 김평섭 홍 보실장 이경희 감사실장 손경애 민원 상담실장 조봉규 배홍규(중국 광저우 한인학교 초대교 장)씨 별세, 병인(중국 거주 사업) 교영(영 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마케팅팀 근무)씨 부친상 = 19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발 인 22일 오전 7시, 문관식(LG디스플레이 책임연구원) 현식(사업)씨 모친상, 최명관(한국신문협 회 사원)씨 장모상 = 2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이학록(한국무역보험공사 부장)씨 부 친상 = 20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45분, 최봉규(비자테크 대표)씨 부친상, 이 영란(영남일보 서울취재본부 부국장)씨 시부상 = 20일, 충남 장곡농협홍주장례식 장, 발인 22일 오전 8시, 고종수(프로축구 수원삼성 코치)씨 부친상 =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 김인규(MBC 제작기술국 국장)씨 장 모상 = 20일, 강동 경희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차와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 운전장비 체 험, 재활용 장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생활 속 이산화탄소 줄이기 등 다양한 프 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바둑행사는 서울 시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과 문화체육관 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후원했으 며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가 주관했다. 정수천 기자 신격호 신동빈 회장 비서실장끼리 사돈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비서실장 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비서팀장이 서 로 사돈을 맺었다. 2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의 비서실장인 이일민 전무(56)의 딸 소연씨 와 신 회장의 비서팀장 류제돈 전무(55)의 아들 지환씨가 지난 1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전무는 지난달 12일 롯데그룹이 오너 일가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을 겪을 시기에 24년 만에 신 총괄회장의 새 비서실장으 로 임명됐다. 앞서 롯데백화점 해외사업부 문장을 거쳐 2008년부터 정책본부 비서실 에서 일해왔다. 신 회장을 7년간 보좌하다 올해 들어 신 총괄회장 비서직으로 자리 를 옮겼다. 사실상 신 회장 측근의 인물로 알려지며, 당시 인사가 신 총괄회장을 견 제하려는 신 회장의 전략적 의도가 숨어있 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김혜진 기자 백남상 공학부문에 안병훈(24)이 노승열(24 나이키골프), 강성훈(28 신한금융그룹)과의 해외파 3인 방 샷 대결에서 승리했다. 안병훈은 20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 스트청라GC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 (파 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 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 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최종 4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 하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그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동갑내기 라이벌 노승열(11언더파 273타) 을 한 타차 2위로 밀어내고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발렌타인 챔피언 십 이후 3년여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안병훈은 올해 5월 열린 유럽프로골프 (EPGA) 투어 메이저 대회 BMW 챔피언 십에 이어 다시 한 번 정상급 기량을 뽐냈 다. 경기를 마친 안병훈은 경기력이 많이 안정됐던 것 같다 며 더블보기도 없었고 잔 실수도 많이 줄었다 고 말했다. 동반 플레이어 노승열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드러냈다.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 르겠다. 버디로 우승을 차지한 것이 아니 라 승열이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친구의 실수로 우승을 차지한 것 같아 쉽게 웃을 수가 없었다 고 털어놨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연속 상금왕 출신인 김하늘(27 하이트진 로)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일 인천 서구 베어즈 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 제31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병훈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금융그룹 진출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하늘은 20일 일본 아이치현의 신미나 미 아이치 골프장 미하마 코스(파 야드)에서 열린 시즌 27번째 대회 먼싱웨 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8000 만엔, 약 7억7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신지애(27)와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 마쓰모리 아야카 (21 이상 11언더파 205타)를 한 타 차로 따 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하늘은 지난해 말 JLPGA 투 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통과 후 시즌 19개 대회 만에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감격을 맛봤다. 우승상금은 1440 만엔(약 1억4000만원)을 추가, 상금순위 25위로 뛰어올랐다. 오상민 기자 김주하 농협은행장(오른쪽 여섯번째)이 지난 18일 중구 통일로 본점에서 펀드명인 1억클럽 멤버 에게 기념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NH농협은행 김주하 펀드 1억클럽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NH농협은행장>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8일 서 울 통일로 본점에서 펀드명인 1억클럽 멤 버들을 초청해 펀드명인과 CEO와의 만 남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 행장은 펀드 수수료 1억원 이상 판매한 직원들 모임인 펀드명인 1억클럽 멤버들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소통의 시 간을 가졌다. 농협은행의 펀드 수탁고는 2013년 말 6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7 조9000억원을 달성한 이래 올 8월 말 기준 10조2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말 대비 성장액 및 성장률 모두 은행권 최고 수준이다. 김주하 행장은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커다 란 사업 성과를 이뤄낸 펀드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고객별 맞춤형 투자상품 설계와 판매 후 수익률 관리 등 고객관리 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김우람 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김기남<사진> 삼성 전자 반도체 총괄사장 이 제2회 백남상 공학부 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양대 설립자인 백 남(白南) 김연준 박사 를 기리는 백남기념사업회는 제2회 백남 상 수상자로 공학부문 김기남(57) 삼성전 자 반도체 총괄사장, 음악부문 이규도(75) 이화여대 명예교수, 인권봉사부문 인세반 (65) 유진벨재단 회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김 사장은 첨 단 메모리 반도체를 연구하고 개발해 20여 년간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술을 세계 최 고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백회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은 한국 의 대표적 프리마돈나인 이 교수는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공헌했다. 인 회장은 북한 주민을 위한 지원단체인 유진벨재단을 1995년에 설립, 20년간 북한 의 보건, 의료, 교육의 질 향상에 노력한 점 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억원의 상금이 주 어지며,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한양대 서 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열린다. 권태성 기자 삼성 끼봉사단 63년 된 보육원 서 문화봉사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이 지난 19일 충남 부여군 석성면 삼신보육원을 찾아가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봉 사활동을 펼쳤다. 끼봉사단은 전국 대학 가의 문화 예능 분야 동아리 40개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이 문화 봉사활동을 전개한 삼신보육원은 1952년 설립된 63년의 역사가 있는 곳으로, 80여 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 기관이다. 이번 공연에는 아카펠라 동아리 하울 (한국외대), 마술 동아리 한국대학마술연 맹 (연합동아리), 노래 동아리 Rap Blast (세명대), 댄스 동아리 BEST (성균관대), 치어리딩 동아리 Tripathy (서강대), 밴드 동아리 April s (우송대) 등 총 6개팀이 참 여했다. 참가한 대학생 끼봉사단은 보육원 어린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기획하여, 애니메이션 영화 OST를 열창하거나 간단 한 춤 동작을 알려주고 함께 춤을 추는 등 흥겨운 분위기로 공연을 이어갔다. 삼성그룹은 대학생 끼봉사단의 공연에 필요한 무대와 장비를 지원하고, 공연을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이 지난 19일 충남 부여군 석성면 삼신보육원을 찾아가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끼봉사단과 삼신보육원 최현숙 원장의 모습. 사진제공 삼성 펼친 참여 대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삼성그룹은 해당 문화 봉사처에도 기부금을 전달한다.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은 출범 후 서해 제부도 서신초제부분교장, 전라도 국 군병원, 강원도 소재 간이역인 반곡역과 오음초등학교 등 문화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공연을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했 다. 대학생 끼봉사단은 11월까지 경상도와 제주도 등 전국 5곳의 문화 소외지에서 활 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기 문화 봉사활 동은 10월 8일 서울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권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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