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0성화2월호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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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 과 사 랑 이 있 는 믿 음 의 소 리

2 February_ 화보로본행사 Photo 군선교 - 연평도 한재은 이신심 김미정 김진 이정환 정은영 정원식 박지혜 군선교 - 레바논 파병환송예배 국복순 최영찬 최영혁 민혜연 윤영희 김완영 군선교 - 철원 윤예숙 김만중 장혜정 지제욱 임마누엘교회 1

3 Photo 화보로 본 행사_February February_ 화보로본행사 Photo 임원헌신예배 전인기독학교 - 3 4학년 사이판어학연수 찬양대임명예배 전인기독중학교 - 졸업여행 2 임마누엘교회 3

4 Photo 화보로 본 행사_February 꿈과 사랑이 있는 믿음의 소리 중등부 겨울기도학교 Contents 6 이달의 말씀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김국도 감독회장 11 성화시단 장군처럼 나가네 박종권 권사 년 신천권사 교회학교 스키캠프 성화리포트 14 군선교 연평도 최강의 해병부대 위문을 마치고 심부일 장로 17 레바논 파병 동명부대 장병 환송예배를 드리면서 박남필 장로 19 선교여행 그곳에도 웃음은 있다 조정용 수련목회자 22 말레이시아를 다녀와서 양찬훈 수련목회자 25 중등부겨울기도학교 감사하고 감사했던 3박 4일 유나영 학생 28 Hearing God's Call 허수연 학생 30 찬양대 임명예배 에벤에셀 10년 근속 수상자 김송강, 유가화, 이정인, 최용대 32 전인기독학교 사이판 어학연수 보고서 36 말레이시아 싱가폴 중등졸업여행기 김민석 외 15명 45 사랑의우체통 From Seattle 박정수 학생 46 성화 임마누엘 만화 김판국 목사 제3교구 주최예배 제4교구 주최예배 47 내가만난예수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리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리 한수환 집사 51 놀랍고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김민자 집사 55 이달의 새가족 56 교회소식 58 버스노선 행사 예배안내 60 편집후기

5 이달의 말씀 이달의 말씀 이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는 건강과 열정을 가르쳐준 열정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갈렙의 신앙 속에 본받아야 할 교훈이 있 다면 무엇이겠습니까. 첫째, 변하지 않는 믿음이었습니다. 정복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메뚜기와 같아서 그 백 성을 도저히 치지 못합니다. 그들은 절망적이며 패 배를 선언하는 허위보고를 했습니다. 이 보고를 듣 고 온 회중이 소리를 질러 밤새워 곡하며 모세와 아 설교 김국도감독회장 고난의 운명을 지고, 역사의 능선을 타고, 이 밤도 허우적거리며 가야만 하는 겨레가 있다. 고지가 바로 저긴데 예서 말 수는 없다. 넘어지고 깨어지고라도 한 조각 심장만 남거들랑 부둥켜 안고 가야만 하는 겨레가 있다. 새는 날 핏속에 웃는 모습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그의 신앙은 변할 줄 몰랐습니다. 하나님은 변하 지 않는 믿음을 가진 자를 가장 기뻐하십니다. 민수 기 13장과 14장에서 그의 믿음을 살펴봅시다. 모세 는 출애굽 초기에 가데스바네아에 이르렀을 때에 각 지파에서 한 명씩 착출하여 12명의 정탐꾼을 뽑아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상황을 탐지하고 오라고 명령 했습니다. 40일 동안 잠복해 들어가 그 땅을 탐지하 고 돌아온 10명의 정탐꾼은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포도송이 하나를 둘이서 메고 다니는 그런 땅입니다. 그러나 그 땅 거 민은 심히 크고 강하므로 우리는 그 땅에 올라가서 론을 원망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으 면 더 좋을 뻔하였도다 어찌하여 칼에 죽게 만들었 으며 우리의 처자는 사로잡히게 만들었느냐 하며 모 세를 돌로 치려하고 울부짖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부정적인 보고 때문에 40년을 광 야에서 헤매며 허송세월을 보내고 방황했습니다. 다 수일지라도 절망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한 그 미래는 좌절되고 맙니다. 부정적인 보고는 세월 을 낭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휘관을 선택해서 다시 애굽으로 돌아 가자 고 말하며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그때에 두 정 노산 이은상의 고지가 바로 저긴데 노산 이은상 선생님께서 6.25전쟁 후에 민족의 아픔과 겨레의 투쟁정신을 고취하는 哀 歌 의 詩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올해도 고지를 점령하시고 산지를 개발하여 인생의 승리자가 되시길 간절히 축복합니다. 새 해가 이미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은 출발의 때임을 인식하면서 점검하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라고 외치며 도전했던 갈렙의 신앙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우린 성경 속에서 아브라함을 비롯한 믿음의 조상, 모세와 같은 지도자의 신앙을 본받아야 하 겠습니다. 특별히 신앙생활 가운데서 갈렙처럼 실천했던 모습을 본받아야 되겠습니다. 그는 역 사의 조연의 역할을 맡았으나 훌륭하게 감당함으로 우리에게 더 많은 교훈을 남겨주었습니다. 그의 인생에는 정지가 없고 전진만이 있다는 신념을 보여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늙어감에 따 라 쇠퇴하기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능력을 가지고 살아갔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지칠 줄 모르 여호수아 14장 6절~15절 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 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 는바라 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 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 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 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 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 내리이다 하니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 쟁이 그쳤더라 6 임마누엘교회 7

6 이달의 말씀 이달의 말씀 탐꾼인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 고 말하지 마십시오. 기력이 없다고 말하지 마십시 눈동자였습니다. 아낙 자손이 있어도 여호와께서 함 민14:7~9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 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 오. 갈렙의 믿음을 따라 첫 사랑, 첫 열매, 첫 충성을 께 하시면 이길 수 있다는 눈동자였습니다. 크고 견 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 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가지겠다고 다짐하시길 바랍니다. 고한 성읍일지라도 여호와께서 함께하시면 정복 할 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 호주 멜버른에 있는 교회를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 수 있다는 눈동자로 바라봤습니다. 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니 라고 말합니다. 다. 101세의 노인이 찬양대에서 찬양을 하고 있었습 윌리암 제임스는 천재의 요소는 모든 사건과 사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 갈렙은 45년 전의 신앙과 지금의 신앙이 똑같으 니다. 20살 때부터 찬양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81년 물을 꿰뚫어 보는 눈동자를 가진 사람이다. 라고 말 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또그땅백성을두려 며 또한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5년 전에는 동안 건강해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찬양을 했다는 하며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꿈은 모두 다 이루어지 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라고만 했으나 45년이 지난 겁니다. 그리고 생명이 끝나는 날까지 찬양대에 앉 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꿈을 가지고 사는 자에게 또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 후에는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라고 말하고 있 아 있겠다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평 다른 꿈으로 전환되어 계속 나아가도록 만들어 준 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고 말했습니다. 이 얼마 습니다. 오히려 45년 전에는 약속이었지만 지금은 생에 하나님과의 약속을 기억하고 기도하며 믿음이 다. 고 말합니다. 즉 꿈을 포기하지 않는 눈동자를 나 위대한 신앙입니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신앙은 실제적으로 들어가 얻으려는 행동의 지침이었음을 변하지 않으면 반드시 45년 이후라도 이루어질 줄 말합니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을 믿는 것 알 수 있습니다. 갈렙은 하나님께서 45년 동안 생명 믿습니다.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의 말씀처럼 푯대인 예수를 입니다. 갈렙의 보고를 들어보십시오. 과 건강을 주셨다고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둘째, 산지를 바라보는 눈동자였습니다. 바라보는 눈동자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갈렙의45년이지난후의신앙을다시한번살펴 아브라함은 25년을 기다려서 약속으로 아들 이삭 갈렙의 눈동자는 적극적이며 긍정적이고 투시안 셋째, 산지를 밟는 발이었습니다. 보겠습니다. 수14:7~12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 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야곱은 20년의 약속을 기다 적인 눈동자였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보고 어떻게 갈렙은 평지를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힘들게 의 종 모세가 가데스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 리고 있다가 라헬을 얻게 되었습니다. 갈렙은 45년 보느냐에 따라서 그 운명이 달라지게 됩니다. 갈렙 올라가는 산지를 선택했습니다. 기름진 땅을 달라고 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 동안 약속을 부여잡고 이루어 달라고 했습니다. 끈 은 다른 정탐꾼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 하지 않았습니다. 돌들이 많은 척박한 불모지를 달 게 보고하였고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 질긴 기도요 믿음이었습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에 향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갈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높은 산을 향하여 발걸음 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 끝까지 기도하고 응답될 때까지 그리고 이루어 질 렙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이길 수 있다고 을 내딛었습니다. 믿음이란 발걸음을 내딛을 때 기 께 충성하였으므로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때까지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갈렙의 믿 했습니다. 모든 것은 눈동자의 문제입니다. 적이 일어납니다. 홍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발을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 음이 되는 것입니다. 부정적 다수를 따를 것인가 긍정적인 소수를 따 내딛을 때 갈라졌습니다. 요단강은 제사장이 발로 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 갈렙은 45년 전 처음 가졌던 성실함, 충성심을 지 를 결단을 할 것인가. 패배의식을 가지고 살 것인가 밟을 때 갈라졌습니다. 여리고성은 7바퀴 반을 돌 때 나이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금 내가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당신도 첫사랑, 첫 승리의식을 가지고 살 것인가. 자신을 메뚜기로 볼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갈렙은 악조건의 척박한 땅을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 열매, 첫 충성을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까. 것인가 장군으로 볼 것인가. 공격할 것인가 도망갈 발로 정복했습니다. 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 청소년들이여 45년 후에도 갈렙처럼 여전하게 아 것인가. 우리는 매일 삶 속에서 결단해야 할 때가 많 넷째, 순종에 의한 용기였습니다. 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니 더 큰 믿음을 갖겠습니까 아니면 약해지고 포기 이 있습니다. 갈렙은 본문 12절에서 그 날에 여호와 민14:24 그러나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 하는 믿음을 갖겠습니까. 45년 후에도 갈렙처럼 강 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라고 말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땅으로 내가 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 건한 믿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합니다. 산지를 바라보았습니다. 평지가 아닌 산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 에 감당할 수 있으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장년, 노년들이여 85세가 되지 않았거든 늙었다 일지라도 여호와께서 함께하시면 올라갈 수 있다는 하리라 수32:12 그러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8 임마누엘교회 9

7 이달의 말씀 성화시단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 느니라 하시고 의 말씀과 같이 갈렙은 믿음에 의한 살아가십시오. 또한 가정을 극진히 사랑하며 살아가 시길 바랍니다.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라고 장군처럼 나가네 용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찍이 이스라엘과 하나 외치며 나아가는 능력의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 님과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갈렙은 순종에 의한 용 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가나안을 정복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갈렙은 행동하는 신앙인이었습니다. 현대인은 지 식은 많이 있으나 행동하지 않는 지식인입니다. 알 면 행동할 줄 아는 신앙인이고 지성인이 되어야 합 니다. 그래서 저는 전인기독학교의 교육표어 두 번 째를 행동하는 지성인 을 육성하겠다고 했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헛것입니다. 배움도 헛것이 되는 것입니다. 갈렙은 40대에 안일에 빠져있지 않았습니다. 순 종하며 몸으로 뛰어다녔습니다. 갈렙은 늙은 85세 때에도 산지로 올라가겠다고 했습니다. 안일을 거부 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갈렙은 겸손의 사람이었습니다. 수 으로 부탁합니다. <승리를 위한 도전> 1. 나는 많은 고난을 당할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구원하신다. 2. 내가 세상을 이기는 힘은 눈으로 보고 믿음으로 살기 때문이다. 3. 내게는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다. 산은 내게 복종한다. 4. 내게는 믿음의 영이 있다. 그 영력이 모든 실재 를 극복하게 한다. 5. 나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있다. 마귀가 가 져다주는 모든 공격을 대적한다. 6. 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된다. 하나님의 평 박종권권사 (시인) 절망이 늦었다는 말이 이제 끝장이라는 말이 도대체 무슨 말이냐 살아간다는 것은 언제나 거룩한 진군 꽃보다 더 아름다운 구슬 같은 사랑을 엮어 기쁘고 슬픈 꽃밭을 만들어 가는 황홀한 예술 가다가 비록 깜깜한 절망의 순간 온다 하여도 14: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 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의 말씀에서 볼 수 있듯이 친구가 축복해도 아멘 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이상의 겸손을 어디서 찾 아볼 수 있겠습니까. 과연 하나님께서 인정할 만하 며 축복받을만한 자세였습니다. 현대산업의 영웅인 리 아이어코카는 승리의 비결 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모든 환경을 사랑하며 강,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인내, 하나님의 힘 이있다. 7. 나는 끝까지 도전한다. 하나님은 뒤로 물러서는 자를 기뻐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8. 나는 중생했다. 내게는 하나님의 유전인자가 있 다. 9. 내게는 신비한 하나님의 능력이 따른다. 생활의 요단강을 가르고 삶의 여리고도 무너뜨린다. 살아 있는 한 그것은 고귀한 것 순간은 가고 또 새 순간은 왔다 또 가고 여호와 지으시고 허락하신 순간도 곧 다 갈지니 삶의 향기 뚜벅이며 달려드는 광야라도 살았다,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가정을 사랑했 10. 나의 모든 승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다. 지금 장군처럼 나가네 다, 인생의 전성기를 지난 53세에 다시 일어났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자. 금년에도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환난을 사랑하며 10 임마누엘교회 11

8 성화리포트 성화리포트 이 한 욱 오 임 순 이 미 자 이 오 형 박 동 현 김 창 수 김 정 녀 김 명 봉 지 윤 철 김 동 수 이 혜 련 손 헌 조 김 진 옥 우 정 수 정 맹 엽 임 항 빈 탁 돈 우 문 인 옥 박 광 규 윤 묘 중 성 임 경 이 정 희 고 용 진 황 영 희 김 정 희 나 이 랑 황 순 자 류 지 선 김 응 규 정 희 선 김 지 석 배 영 희 노 춘 자 강 금 자 이 덕 행 최 종 례 송 금 숙 장 미 순 김 진 숙 12 임마누엘교회 13

9 성화리포트 성화리포트 군 선 교 연평도 최강의 해병부대 위문을 마치고 심부일 장로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여호수아 14: 6~15) 2010년 11월 23일 14시 34분경 북한군이 연평도에 170여 발의 포 사격을 자행하여 온 국민은 물론 전 세계를 경악하게 하였다. 같은 민족이라고 그동안 여러 차례 회담도 하고 쌀을 비롯한 많은 물자와 돈을 지원했건만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전혀 예기치 못했던 포탄이었다. 그러나 북의 과거 행태를 돌 아보면 이런 사태를 예견하지 못한 것은 어쩌면 우리의 방심 이었던 탓 일 수도 있다. 6.25전쟁 이후 북한은 2,660건의 침 투 및 도발사례가 있었으며 우리 기억에 남는 것만 해도 1968 년 청와대 기습사건, 울진 삼척에 120여명의 무장공비 침투 사건, 1974년 문세광의 대통령 저격사건, 1976년의 8.18판문 점 도끼만행사건, 1983년 아웅산 폭파사건, 1987년 KAL858 기 폭파사건, 1996년 강릉 잠수함 침투사건 등 이루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로 많다. 김대중 대통령이 화해협력정책을 추진하자 이를 빌미로 목의 가시 같은 서해5도 지역의 NLL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이 지역 도발을 일삼아 1999년 1차 연평해 전, 2002년 월드컵 3.4위전이 벌어지던 그날 2차 연평해전, 2009년 대청해전을 일으키더니 결국 2010년 3월 천안함을 공격하여 46명의 장병이 전사하였고 11월 23일에는 연평도에 포 사격을 가해 군인 2명 전사, 16명 중경상,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주택 12동이 대파되고 25 동이 불에 타는 천인공로 할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 다. 연평도 포사격 사건 후 기습포격을 당한 후에도 목숨을 아끼지 않고 용감히 대응사격을 한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어이없는 포격으로 정든 고향 을 떠나 아직도 텅 빈 연평도 마을들을 돌아보고 싶 은 마음이 있던 차에 해군본부 군종실 주관으로 연 평도 해병부대를 위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 다. 연평도 하면 조기잡이와 꽃게잡이 등으로 우리 기억에 풍요롭고 평화스러운 어촌마을로 기억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마을 로 변하게 된 것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방문 당일 7시 방문단 일행은 평택 2함대 사령부 에 모여 천안함의 처참한 모습 앞에서 전사한 46명 의 영혼을 위해 묵념을 올린 뒤 부사령관의 안내로 천안함의 피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직도 좌초 니 내부폭발이니 하는 사람들은 모두 와서 한번 봤 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현장을 한번 보기 만 하면 어뢰에 의한 폭발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게 될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7시 40분경 우리 일행은 참수리호를 타고 연평도 로 향했다. 참고로 참수리호는 2차 연평해전 당시 북한군과 교전했던 동급의 함정으로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북한군의 기습사격으로 전사하고 19명이 부상 당한 장병들이 승선했던 같은 종류의 함정이 다. 그 당시 윤영하 소령이 탔던 함정이 참수리 357 호였는데 내가 탄 함정은 참수리 339호였으니까 침 몰된 배보다 먼저 건조되어 한 30년은 된 것 같았 다. 함정안은 좁고 노후되었다. 이런 배안에서 우리 장병들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 년 씩 생활해야 된 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국방예산을좀더증 액해서좀더크고튼튼한함정을건조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전방 GP에 가보면 그곳에 근무하 는 병사들이 제일 고생하는 것 같고 함정을 타보면 함정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이 제일 고생하는 것 같 다. 아무튼 군인들은 어디서 근무하던지 고생이 많 은것같다. 약 3시간 정도의 겨울 바다 항해를 거쳐 연평도 에 도착했다. 함정이 직접 부두에 접안할 수가 없어 고속단정(RIB)으로 갈아타고 영하 7-8도의 차가운 겨울바다 바람을 가르며 연평도에 도착했다. 우리 는 한번 왔다가는 것이지만 여기에 근무하는 장병 들이 고생이 많을 것은 말할 필요가 없겠다. 해병부 대에 도착하여 강당에 들어서니 장병들이 00명 가 량 모여 있었다. 장병들이 얼마전 전투를 치르고 나 서인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처음에는 찬양도 잘 따라하지 않는 것 같았다. 설교 겸 안보강연에 나선 김국도 감독회장님이 등단하자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감독회장님 등장과 동시 스피커에서 경 쾌한 음악이 나오기 시작하는 데 그것은 해병대가 였다. 누구보다도 해병대를 사랑하고 해병대원이었 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김국도 감독회장 님다웠다. 강당에 모든 장병들은 해병대 특유의 박 수를 치며 소리 높여 군가를 몇곡 함께 불렀다. 조 금은 침체되어 있던 분위기를 일시에 전환 시키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다시 한번 발견하였다. 감 14 임마누엘교회 15

10 성화리포트 성화리포트 군 선 교 레바논 파병 동명부대 장병 환송예배를 드리면서 박남필 장로 독회장님은 선배 전우로서 목사로서 연평도 포격사 건을 치른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모든 장병들이 조금은 긴장을 풀고 마음에 위로를 받은 것 같다. 강연을 마치고 목사님은 부대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하시고 모인 장병들에게도 준비해온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간부들에게는 영한 성경 찬 송 합본과 링컨 대통령 전기, 맥아더 장군의 전기를 전하며 훌륭한 기독장교로 발전하기를 당부하셨다. 특히 그곳에 모인 해군 군종실장을 비롯하여 모든 군종 목사님에게 일일이 선교비를 전달하시는 자상 함도 있지 않으셨다. 어떤 때는 박력있고 투박한 목 사님 같지만 어떤 때는 자상한 형님같이 군인들에 게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시다. 예배가 끝난 다음 식당으로 이동하는 동안 주위 의 산들이 대부분 시커멓게 그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포격당시 발생한 산불 때문이란다. 식당에 도착해 병사들과 함께 앉아 사병식으로 점식식사를 했다. 군대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다. 콩나 물 국에 호박무침, 고추장 등 별것은 없지만 시장이 반찬이라 한 그릇 다비우고 나섰다. 시간이 촉박하 여 많은 것은 보지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민간인 지 역 포격 현장에 들렸다. 아직도 부서진 집들, 불타 버린 흔적들을 보니 참담하다. 현장에서 만난 몇 안 되는 사람들의 표정이 침울하다. 안내장교에 말에 의하면 1400여명의 주민 중 240여명만 돌아 왔다 하니 돌아온 사람이 20%도 안된다. 아직도 그날의 악몽에 시달려 고향집에 못오고 있는 것을 생각하 니 마음이 아프다. 곧 설날이 돌아오는데 타지에서 얼마나 쓸쓸할까?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 하고 부두로 향했다. 찬바 람을 맞으며 고속정을 타고 참수리호로 이동하여 평택으로 향했다. 교회의 군 선교 위원으로 군 선교 에 열심이신 감독회장님을 따라 많은 군 부대를 위 문하고 다녔지만 오늘 해병대 연평부대 위문은 많 은 것을 느끼게 하였다. 돌아오면서 하나님께서 우 리나라의 안보를 튼튼하게 하여주시고, 어려움을 당한 연평도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을 되찾고 적 의 포화 속에서도 투철한 해병정신으로 임무를 성 공적으로 수행한 해병대 연평부대 장병들의 건승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2011년 1월 26일 특전사 교육단 교회에서 2월 초에 레바논 으로 파병되는 동명부대 장병들과 함께 파병기간 동안 하나 님의 돌보심을 간구하는 환송예배를 드리고 왔다. 특전사는 필자가 15년 전 공수여단장으로 근무하던 곳이어서 애착이 있는 곳이라 여러번 가서 예배도 드리고 했지만 이번에는 좀 다른 감회를 갖고 예배를 드렸다. 1950년 북한이 남침했을 때 대한민국의 군사력은 전차 한대 없는 보잘 것 없는 군대라 242대의 전차를 앞세운 북한군의 침략을 저지할 수 없어 3일 만에 서울을 빼앗기고 낙동강 전선까지 후퇴했지만 미국을 중심으로한 유엔 16개국의 병력지원과 5개국의 의료지원을 받으면서 전투를 수행하여 1953년 현 휴전선 이남에서나마 자유 대한민국의 명맥을 유지하게 되었다. 특히 전쟁 중 맥 아더 장군의 지휘하에 미군과 한국 해병대 약 7만여명이 실 시한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결정적 계기 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그렇게 유엔의 도움으로 간신히 멸망 의 위기를 모면한 대한민국, 휴전당시 1인당 GNI가 67달러에 불과하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1 인당 GNI가 2만 달러에 달하고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 되었으며, 군대도 발전하여 60여 년 동안 북한의 침략을 예방하고 있으며, 나아가 유엔평화유지군을 세계에 파견하여 6 25전 쟁때진빚을조금이나마 갖게 된 것 같아 그동안 우리나라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16 임마누엘교회 17

11 성화리포트 성화리포트 선 교 여 행 그곳에도 웃음은 있다 조정용 수련목회자 하며 예배를 드렸다. 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유엔평화유지군은 레바논 에 359명을 비롯하여 640명이 세계 각지에서 활동 하고 있으며, 다국적군 평화활동은 소말리아 청해 부대 306명을 비롯하여 555명이 17개 지역에 파견 되어 국제평화유지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 난 1월 21일 아덴만에서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인질 로 잡혔던 선원 21명을 우리 청해부대 해군 특수전 여단 (UDT/SEAL)소속 장병이 투입되어 무사히 구 출해냄으로 평화유지활동에 관심이 많은 때이기도 하였다. 레바논 파병장병 환송예배는 임마누엘교회 김국 도 감독회장님을 비롯하여 교회 장로님과 권사님들 특송을 맡은 루디아중창단과 홍종명 권사님 등 20 여명이 함께하여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파병장병 359명중 240여명의 기독교 신자들과 기타 특전사 요원 등 400여명이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은 혜롭게 진행 되었다. 필자는 파병장병들의 안전과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돌보아 주실 것을 하나님께 기도하였으며 아름다운 루디아중창단의 찬양으로 모든 성도들은 아멘하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지는 감독회장님의 삶이 즐겁고 승리하는 비 결 이라는 제목의 카리스마 넘치는 설교에 모든 장 병들은 은혜 충만한 모습이 확연히 보였다. 감독회 장님께서는 파병장병 모두에게 한영성경 찬송 합본 을 선물로 주시며 레바논에 가서도 신앙생활 잘할 것과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여 훌륭한 신자로, 유능 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셨다. 또한 지휘관들에게는 기독 신앙의 대표적인 지도자인 링 컨 대통령과 맥아더장군의 전기를 선물로 주시며 이들을 본받아 훌륭한 기독장교로서 성장해 줄 것 을 당부하셨다. 마지막으로 홍종명 권사는 은혜 충 만한 모든 장병들과 함께 뛰며 기쁨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동명부대 파병 장병들은 예배를 통 해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더 한층 돈독히 하게 되었 으며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레바논으로 가게 될 것을 다짐하였다. 다시 한번 우리 파병 장병들이 레바논에 가서 십자가 군병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귀 국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감독회장님의 사랑으로 말레이시아를 무 사히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간다는 사실이 누구에게나 처럼 설레이고 긴장이 되 는 마음을 갖고 기도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선교지들을 돌아보고 그곳 교회건설현장에서 함께 일 을 해야 한다는 것이 쉬워 보이지 않아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지난 2009년 아프리카 선교여행은 많은 준비를 하지 못했 기에 아쉬움이 남았던 선교여행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번 말레이시아 선교여행에서는 조금 더 많은 것을 얻길 원했고 세상을 품을 더 큰 비전을 꿈꾸며 인천공항을 이륙하였습니다. 6시간여 비행 끝에 착륙한 말레이시아는 하나님의 창조된 사람들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도 달랐고 문화 도 다르고 언어가 다르지만 매번 여행때에서의 습관처럼 저는 그들과의 공통점을 찾았고, 급기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것은 바로 웃음(미소)이였습니다. 이민국을 통과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있는 가운데 여기 저 기 웃음소리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지인들은 자국으로 들어가는 발걸음이 마치 개선문 을 통과하는 듯한 당당함의 웃음으로 서로의 여행들을 이야기 하며 웃고 있었고, 우리 일행 도 새로운 기대감으로 비행기 여행의 피로대신 웃음으로 왁자지껄 떠들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신 첫 번째 키워드는 웃음이었습니다. 만국 공통 18 임마누엘교회 19

12 성화리포트 성화리포트 럭으로 이동합니다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트럭 번 청소한다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하였기에 을 터인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웃음이라는 도 두대가 저희 앞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대반 설 해가 뜨기 전 모두가 아직 잠들어있는 새벽에 청소 구를 통해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아도 2박 3일을 버 레임반으로 트럭에 올라타서 전인학생들의 승차하 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2시간을 나와 문명의 틸 능력을 허락해 주셨다라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 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좁은 트럭위에 15명이나 세상속에서 어제의 체험을 마음에 새겨볼 수 있었 력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저희를 가이드 되는 학생들이 서로의 자리를 탐내며 이곳저곳을 습니다. 말레이시아 쌍둥이빌딩을 보고 기차에 몸 해 준 아총형제의 도움으로 이반족의 문화를 이해 비좁게 앉게 되었습니다. 각자 한10분만 가면 되겠 을 실어 밤새 달려 싱가폴에 도착하였습니다. 싱가 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의 생각이나 언어를 이반족 지 라는 마음가짐이었습니다. 그러나 출발전 앞으 폴에서 다시 조호바루로 조호바루에서 시부로 이동 들에게 전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11박 12 습관인 미소와 웃음을 여행의 지침으로 삼아야겠다 는 다짐으로 첫날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하였습니 다. 인도식 아침식사 후 바투케이브라는 민족전통 의식이 치러지는 기념관을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 서는 민족의 전통신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270개 의 계단을 힘들게 오르고 정상 동굴안에서는 자신 들만의 의식을 치루고 있었습니다. 저와 전인학교 친구들은 신기한 듯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 고 그런 저희를 원숭이들과 비둘기들, 장닭들이 저 희를 한참 바라보았습니다. 사람들안에 있는 절대 의존의 감정 이라는 단어와 함께 저들도 저들 나름 대로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데 과연 나는 내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나를 담금질 하였는 가? 라는 질문을 대뇌이면서 힘들게 오르던 계단의 의미를 마음에 품고 계단을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동한 곳이 바로 원주민 마을이었습니다. 고속도로 비슷한 도로를 3시간 가량 달려가더니 길 가에 차를 멈추고 내리라는 신선교사님의 말씀을 듣고 짐을 챙겨서 하차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트 로 2시간을 비포장 도로를 달려야 하고 중간에 원주 민들이 있지만 소리를 지르거나 인사를 하면 그 원 주민 마을에서 쫓겨나온다는 신선교사님의 말씀에 우리 모두는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설마라는 단 어를 마음에 품고 출발한 트럭은 정말 오프로드를 2 시간 질주하였습니다. 새로움에 우리 모두는 웃음 과 주변 광경을 지켜 보면서 시간을 보냈지만 몰려 오는 엉덩이와 허리통증으로 우리 모두를 전원 일 어서도록 만들었으며 우기철에 내린 폭우로 인해 우리는 트럭위에서 말레이시아에서의 첫비를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만난 원주민들은 2시간가량 의 트럭여행으로 지쳐있는 우리에게 웃음으로 맞이 해 주었으며, 우리는 빗물에 샤워를 하면서 우리의 마음도 쉽게 풀렸습니다. 오병이어 설교를 해달라 는 요청으로 그들 앞에서 처음 설교를 하게 되면서 더 깊은 마음을 얻게 되었고, 만국공통인 할렐루 야 가 그곳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에 기뻐할 수 있었 습니다. 다음날 아침 저는 천동욱 전도사와 함께 교 회를 청소하였습니다. 누가 시켰다기 보다는 내가 지을 수 없었던 이곳에 세워진 하나님의 성전을 한 하여 사락왁 이반족 롱하우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 다. 처음타본 보트이기에 설레였지만, 너무나 재미 있고 즐거운 보트여행이었습니다. 보트를 타고 도 착한 롱하우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저희를 반겨주었 습니다. 그들과 함께 찬양하고 간증의 시간을 가지 고 그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롱하우스안에 구분되 어진 각가정들을 방문하면서 찬양하고 기도해 주었 습니다. 저희는 새로운 세계속에서 웃음으로 우리 를 맞이해 주는 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다른 원주민 교회에 방문하여 주일예배를 드린 후 다시 시부로 나왔습니다. 전인학생들을 떠나보내고 저와 양찬훈전도사는 다시 사라왁지역인 베통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롱하우스 형제들이 땅을 기증하고 그곳에 교회를 짓고 있었고 감독회 장님의 지시로 그 건설현장을 도우라는 신선교사님 의 말씀이 현실로 다가온 곳이었습니다. 현지인인 모니카와 아총의 도움으로 고속버스를 타고 시부에 서 3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베통에 도착하였습니다. 그곳에서 2박 3일간 교회건설현장과 롱하우스 형제 들과의 대화를 하면서 사람이 사는 것이 다 같이 않 일이라는 짧은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마지막 시부에 서 비행기에 몸을 실으면서 지난 일들을 기억하였 습니다.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를 지라도 주를 사랑하 는 마음과 주를 찬양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의 놀 라운 은혜와 사랑을 기억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 삶의 자리에서 늘 나는 주어진 상황에만 만족하 려 하고 안주하려 하였던 자신에 대해 반성해보았 습니다. 이번 말레이시아 여행은 그동안 잠시 주춤하고 있는 열정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 으며 은혜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려했던 음식문제 잠자리문제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잘 적응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우리교회 청년 부와 함께 다시 롱하우스현장으로 가서 그들을 위 해 준비된 여름성경학교를 해보고 싶다는 기도제목 을 안고 다시금 삶의 자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여행을 허락해 주신 감독회 장님과 담임목사님, 성도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의 말씀을 드리며 기행문을 마치고자 합니다. 20 임마누엘교회 21

13 성화리포트 성화리포트 선 교 여 행 말레이시아를 다녀와서 양찬훈 수련목회자 가던지 보내던지 하소서. 이런 선교표어를 보면서 저는 항 상 보내는 사람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 세계로 사람 을 보내고, 후원하고, 도고하는 것이 저의 자리라고 여겼습니 다. 그런데 귀한 기회로 말레이시아에 갈수있는 사람이 되 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생각 하고 고민하는 재료들이 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로 갈수있었 던 것은 축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쿠알라룸푸르에 내렸을 때 땅을 밟으면서 습한 공기를 만났습니다. 한국의 겨울에서 갑자기 말레이시아의 여름을 겪 게 되니 감사함보다 불평이 앞섰던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불평을 생각도 하기 전에 선교사님을 만나 바로 선교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원주민 마을에 들어갈 최소한의 짐을 싸라는 말에 공항에서 모두 자신의 가방을 열고 봉지를 나누기 시작했 습니다. 최소한의 짐과 함께 탄 버스는 아침을 먹자마자 바로 원주민 마을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전인기독학교 학생들과 모든 일행들은 원주민 마을에 내렸습니다. 그리고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탁을 나누고, 기도를 했습니다. 또한 그들의 집에 서 함께 잤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말레이시아의 첫 날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아무런 생각 없이 보낸 첫 날에 우리는 선교의 본질을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급했습니다. 내리자마자 자신이 한국에서 정성껏 싼 가방은 상관없이 원주민마을에 들어갈옷한벌과침낭, 최소한의 소지품들만을 챙 겨야했고, 우기로 진흙탕이 된 도로를 정신없이 달 려야 했습니다. 불평할 시간도, 불평을 생각할 시간 도 없었습니다. 그것이 선교의 첫 번째 본질이었습 니다. 선교는 움직여야 하는 것, 아니 급하게 움직 여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원주민 마을에 도착해보 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빨 리 만나 함께 해야 할 간절함을 가진 사람들이었습 니다. 형광등 하나로 예배당을 밝히고 그 안에서 예 배를 함께 드리고 식탁을 나누었습니다. 지금도 예 수님을 알지 못한 채 죽어갈 세계 곳곳의 많은 사람 들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첫 날의 긴박한 일정 속에서 전인기독학교 학생들과 모든 일행은 풀어질 수 있었던 긴장감을 다시금 부여잡았습니다. 이것 이 졸업여행일 뿐만 아니라 선교여행임을 정확이 깨닫는 학생들의 모습은 모든 일행에게 도전이 되 었습니다. 피곤함도 없었습니다. 그곳에서 자신이 가진 가 장 큰 목소리로 찬양을 하며, 흥에 겨워 뛰는 사람 들의 예배는 우리의 피곤함을 허락하지 않았습니 다. 특별히 제 자신이 드린 예배를 반성하게 되었습 니다. 처음 예수님을 경험했을 때 고백했던 방언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대한 어떤 시선도 없 이 예수님만 보고 뛰면서 찬양했던 그 장면을 사진 처럼 기억하며 돌아보았습니다. 예배의 회복을 기 대하는 성령님과 함께했던 예배였습니다. 많이 추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곳의 성도들 은 저에게 자신이 덮을 이불을 주었습니다. 영어도 모르는 주민과 어떤 대화도 나눌 수 없었지만 그들 은 저의 추위와 불편함을 벌써 이해하고 도와주려 고 했습니다. 도와주려고 갔는데 도움을 받고 있었 습니다. 은혜를 주려고 갔는데 은혜를 받고 있었습 니다. 아 이래서 선교사님들이 이 어려움 가운데에 서도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 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선교한다는 거만함을 철저 히 반성했습니다. 하나님이 선교하는데 작은 도구 가 되자는 생각을 잊지 않기 위해 선교여행 내내 다 짐했습니다. 원주민 마을을 나와 갔던 싱가폴은 우리나라 못 지않은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시아의 육룡( 龍 )이라고 신문에서 보았을 때 싱가폴에 대 해 우리나라만큼 발전된 도시국가겠거니 생각했지 만 그곳은 잘 계획된(Well-Planned) 도시답게 한국 보다 더 나은 모습도 있었습니다. 사방에 펼쳐진 지 하철과 막힘이 없는 교통을 보았습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비슷한 위치에 있는 두 나 라는 이런 생각을 나에게 던졌습니다. 하나님을 믿 는 믿음에 따라 축복은 달라진다는 생각이었습니 다. 싱가폴은 기독교문화, 서양의 문화로 교육된 화 교가 75%이상이 되는 나라, 말레이시아는 무슬림이 75%이상인 나라였습니다. 즉 하나님을 믿는 것에 따른 상이한 축복이 있었습니다. 철조망과 바다로 둘러싸인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기차로 건너 는 국경을 가졌지만 그 두 나라의 차이는 엄청났습 22 임마누엘교회 23

14 성화리포트 성화리포트 중 등 부 겨 울 기 도 학 교 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축복을 받는다는 진리를 다 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우리는 동말레이시아가 있는 보르네오 섬으 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수상가 집이 없어도 얼어 죽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결 과적으로 살기 위해 고민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아 도 되는 그들은 게을러졌습니다. 우리가 삽을 잡아야 그들도 삽을 잡았습니다. 우 감사하고 감사했던 3박 4일 옥에 있는 롱하우스를 찾아갔습니다. 첫날의 경험 으로 훈련된 학생들과 일행들 모두는 그들과 잘 어 리가 못질을 하면 그들도 못질을 그제서야 하였습 니다. 선교는 언어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 유나영 중등부 2학년 울리고 정말 신나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귀 어보다도 중요한 것은 모범적인 행동이었습니다. 한 경험과 교훈을 얻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전인 내가 말을 하면 움직이는 것이 선교의 현장이 아니 기독학교에서 축복을 많이 받고 자라난 아이들입니 었습니다. 내가 움직일 때 따라하는 선교지의 사람 1월 3일 들뜬 마음으로 에는 듣기 좋은 말을, 또 다른 한 통에는 듣기 싫은 다. 그런데 선교지에서 학생들은 어려운 롱하우스 들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2박 3일 동안 나를 움직 우리 중등부 식구들은 말을 해주었더니 듣기 좋은 말만 해준 밥은 하얗고 사람들을 위해 한 가정 한 가정 찾아다니며 도고기 이게 한 이유였고,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더욱 존경 신비와 모험의 나라 홍 이쁜 곰팡이가 피고 구수한 냄새가 났지만, 듣기 싫 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와 부모님들의 기 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천월드로 출발했습니 은 말만 해주었던 밥에는 썩은 곰팡이 냄새가 났다 도를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난 아이들은 이제 그들 주일 사역이 기다려집니다. 선교 현장에서 배운 다! 저는 저녁마다 뛰면 고 합니다. 듣기 싫은 말을 했을 때 밥 조차도 저렇 의 작은 손을 가지고 롱하우스 사람들의 손과 어깨 태도로 목회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뜁니다. 내 삽질 서 찬양하고 목사님이 전 게 변하는데 사람은 얼마나 상처를 받게 될까 생각 를 잡아 도고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통성으 에 반응하여 삽질한 이반족의 몸짓을 기억하며, 내 해주시는 말씀을 듣고 친구들과 해 보았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여주신 뒤 목사님은 로 기도하는 그 장면에서 모든 일행을 깨달았습니 가 주일예배때 가장 큰 은혜를 받아 우리 아이들도 함께 기도를 하는 수련회의 묘미가 얼마나 그리웠 황산벌이라는 영화의 한 부분을 보여주셨습니다. 다. 우리는 복의 근원으로 복을 나누어줄수있는 담당목회자의 예배태도를 보고 배우길 소망하며 준 는지 모릅니다. 사실 여름 수련회가 끝나고 힘든 일 싸우는 적들끼리 욕을 하는데 한쪽에서 사람들이 귀한 존재들이라는 것. 잠자리는 불편했지만 일행 비하는 토요일은 너무도 즐거운 날입니다. 이 좀 생겼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교회를 우선순위 욕을 하자 반대편 사람들은 욕을 제일 잘하는 사람 중 누구 하나 불평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감독회장님의 꾸지람이 기억이 남니다. 왜 할 수 로 두던 제가 교회 일을 모두 내려 놓았습니다. 그 들을 데리고 와서 욕으로 공격을 하는 장면이였습 모든 일행이 떠나고 조정용 수련목회자와 남은 2 있다는 생각으로 부딪혀 보지 않고 생각만 하고 있 런데 수련회에 가서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 니다. 평소 같았으면 그냥 웃으면서 봤을 영화였지 박 3일의 원주민 사역은 교회를 건축하는 일이었습 어? 그렇게 목회할꺼야?! 이제 평생 부딪히며 목회 었습니다. 서승직 목사님의 설교말씀은 지금 저에 만 욕 때문에 죽는 사람도 있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니다. 그곳에서 저는 말레이시아 선교의 진정한 어 하겠습니다. 머리를 생각하는 데 쓰지 않고, 돌파하 게 딱 필요한 맞춤 설교인것만 같았습니다. 그저 웃고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나머지 말씀을 들 려움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열대지방 사람들이었습 는 데 사용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길, 직진으 목사님은 첫 째날 저녁 은어와 비속어에 물들어 은 뒤, 기도를 할 때는 나의 행동과 말을 돌아보게 니다. 일을 하지 않아도 옆에 과일과 먹을 것이 풍 로 달려갈 것입니다. 있는 요즘 사람들에 대해 얘기하셨습니다. 목사님 되었습니다. 부한 환경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널려 있는 고 끝으로 감독회장님!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 이 준비하신 동영상들을 보면서 말이 얼마나 중요 둘째날 저녁에는 감사하는 것들이 뭐가 있는지 무나무에서 적당히 채취한 고무를 팔아 생계를 유 니다. 한지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갓 지은 쌀밥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이 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겨울도 없어 굳이 을 둘로 나누어 통에 담아놓고 약 한 달 동안 한 통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을 못 가지고 있 24 임마누엘교회 25

15 성화리포트 성화리포트 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장애를 가 구들이 감사의 제목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감 라는 것과 2010년에 있었던 안좋은 일들이 이제는 기도는 끝이 났고 중등부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둥 지고 있지 않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고민 사의 제목들을 들으면서 저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게 해달라는 것이었고 또 다른 글게 서서 모두 손을 잡았습니다. 일년 동안 행복했 을 털어놓을 친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 그냥 듣고만 있어도 느껴지는 친구들의 마음에 그 친구의 기도제목은 자신의 비전을 찾고 믿을 수 있 던 기억들, 미안하고 고마웠던 사람들이 떠오르면 니다. 목사님은 눈을 감고 자신이 정말 감사하다고 냥 눈을 감고 있던 저마저도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 는 친구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동생의 기 서 그저 눈물만 났습니다. 생각하는 한 가지를 큰 목소리로 하나님! 저는 무 습니다. 도제목도 믿을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 이번 수련회는 이제껏 다녀온 수련회에 비해 감 엇무엇이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한 셋째날 저녁, 짧은 시간 안에 말씀을 듣고 기도하 었습니다. 하지만 제 기도제목은 친구도 비전도 아 사할 것이 너무나도 넘쳤던 것 같습니다. 눈썰매타 친구가 그 말을 하면 나머지 친구들은 아멘! 이라고 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선생님을 한분씩 포함 니었습니다. 교회 일을 다시 우선순위에둘수있는 기, 미니올림픽, 이단특강, 춘천마블 등 많은 프로 대답하는 방식이였습니다. 저는 눈을 감고 감사한 한 다섯명이 팀을 이루어서 기도의 제목을 나누고 자신감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지휘자님을 위해 그램들을 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된 점도 감사합니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생각을 하고 있 서로 기도를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기도할 땐 얼마나 죄송했는지 모릅니다. 미가엘 대 다. 프로그램 중간에 다친 학생도, 선생님도 있었지 는데 친근한 목소리의 친구가 하나님! 교회일을 다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과 동생, 미가엘 지휘자님으 원이 부족해서 연습을 더 열심히 해야 할 때 연습은 만 더 심하게 안다치게 하심도 너무 감사합니다. 그 시 우선순위에 두게 하심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소 로 팀을 만들었습니다. 목사님은 선생님을 통해 우 나오지도 않고 속만 썩였으니까요.( 지휘자님 사 리고 이 글을 쓰게 하심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리쳤습니다. 그 친구는 중등부 찬양 동아리에서 신 리들에게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 너는 하나님을 랑해요'_'* )친구들을 위해 기도할 때는 친구들에 마지막으로 포기했던 사역에 다시 복귀하자는 마음 디로 사역하고 있는 친구였습니다. 그 말을 듣는데 정말 믿니? 지휘자님은 확실하게 하나님을 믿는다 게 있었던 나쁜 일들을 다 잊게 해주고 싶은 마음뿐 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한 점 너무나 감사합니다. 주 하나님께 얼마나 죄송하던지요. 나도 교회 일이 우 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저희 넷은 확실 이었고 동생을 위해 기도할 때는 미안한 마음뿐이 님,이젠 세상 사람들에게 속지 않고 주님이 이끄시 선순위였을 때가 있었는데 라는 마음에 눈물이 하게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그 뒤로 목사님은 기도 었습니다. 동아리 일을 다 동생한테 떠맡기고 나온 는 길을 택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나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다가 사역을 포기하게 됐 제목을 나누라고 하셨습니다. 지휘자님의 기도제목 것만 같아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으니까요. 이 기 I 는지, 내가 왜 그만두어야 했는지, 내가 조금 참고 은 2010년에 다하지 못했던 신앙생활들을 2011년 도가 끝난 뒤에는 이제 졸업하는 3학년 언니 오빠들 이해하면 지금도 사역을 열심히 할 수 있었을텐데 엔 더 몰두해서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었습니 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 속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친구를 이어서 많은 친 다. 한 친구의 기도제목은 자신의 비전을 찾게 해달 26 임마누엘교회 27

16 성화리포트 성화리포트 중 등 부 겨 울 기 도 학 교 Hearing God's Call 원생이 욕을 하는 것을 보고 깜짝깜짝 놀라곤 했습 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나이 많으신 어른 들이 보시기에 제가 그렇게 보였겠지요? 교회에서 주님이 늘 함께 해주시고 그냥 아무 말씀 안하시고 다 들어주심 정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부정적이지 않고 모든 것에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는 욕을 안하지만 정말 학교에 가서 그리고 또래 친 살겠습니다. 이것이 저의 세 번째 다짐입니다. 구들과 놀 때. 과연 저라고 뭐가 그렇게 다르겠습니 중학교 2학년이 된 이후 솔직히 기도학교에 참여 허수연 중등부 2학년 까. 목사님께서 그러셨습니다. 교회에서 욕을 안하 면 뭐하냐. 교회를 다니면 뭐가 다르냐. 사회생활에 해도 기도가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무언가가 저 를 누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고 서는 과연 너희들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겠냐. 오산 백 하고 싶은, 털어 놓고 싶은, 그러한 이야기들이 오늘도 모두들 보람찬 하루를 시작하고 계시나 요? 저는 2011년 1월 3 일부터 6일까지 3박 4 일 동안 겨울기도학교 를 통해서 일어난 제 삶 의 다짐에 대한 이야기를 전 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활동했던 동아리에서 도 나오고 여러 가지 복잡하고 안좋은 일들 때문에 이번 기도학교는 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겨울기 도학교에서는 얻어 가는 것들이 많은 것을 알기에 그리고 제 이야기를 주님께 솔직하게 전하고 싶어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그런데 강사 목사님으로 오신 서승직 목사님께서 모태신앙의 뜻을 이렇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모태신앙 = 못해신앙' 이라고... 맨처음에는 저게 무슨말이야... 말도 안돼... 장난 치나?' 하는 비판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목 사님의 설교는 이러했습니다. 정작 모태신앙하면 뭐하냐, 모태신앙이라고 하면서 정말 신앙생활 잘 하는 사람 거의 없다." 부끄러웠습니다. 정말 부끄러 웠습니다. 저 또한 그런 모태신앙이었습니다. 그냥 정말 태어날 때 부터 교회에 다녀 의미도 잘 모르고 수련회에 가면 울고 회개기도 하지만 또 다시 사회 생활에 나가면 그냥 그런 중학생. 어떻게 보면 형식 적인 제 신앙생활이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솔직히 저는 예수님이 그리고 하나님이 정말로 존재하실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친구 들 중에 방언의 은사를 받은 친구들이 있었고 가끔 주님을 봤다는 친구, 성령을 받았다는 친구들이 있 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케이스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그런 친구들이 마냥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왜 기도하는데 나에게는 안오실까? 어릴적부터 기도했 는데 왜?'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신기하게 목사님의 그 한마디로 생각이 났습니다. 아, 간절하지 못했구나. 믿음이 없었구나. 나는 주 님이 주신 기회를 내가 저버리고 있었구나... 이것 이 제 삶의 다짐 중 첫번째였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날 있었던 언어'에 대한 설교말씀. 우리나라 사람이 라면 쉽게 배우고 말하는 친근한 우리나라의 언어. 이제는 무차별한 언어사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 접해본 언어 - 욕. 요즘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유치 이다. 너희는 그냥 교회에서만 하나님 하나님 하지 만 밖에서는 다를 것 없다." 참 인정하기 싫고 이게 진실이면 안되지만 이것이 지금 저희의 현실인 것 같았습니다.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나도 모르게 나 도 몇 번씩은 쓰고 있는 그런 언어. 목사님이 예를 들어서 욕하시면 다들 호탕하게 웃었습니다. 근데 그런 욕을 듣고 놀라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당연하 다는 듯이 호탕하게 웃는 아이들. 정말 진심으로 느 꼈습니다. 이것은 잘못되었다고, 고쳐야겠다고 진 심으로 다짐했습니다. 이것이 제 삶의 두 번째 다짐 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이 세상의 조그마한 것 그냥 모르고 지나온 많은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낀 말씀. 감사 하기'.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온전히 세상에 나오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소중한 사람들 을 만나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아프지 않게 해주셔 서 감사합니다.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 다.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하게 해주심 감사합니 다.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게 해주 심 또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이번에 깨달았습니 다. 이 세상에는 사소하지만 감사할게 너무나도 많 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렇게 힘든 순간 제 곁에 너무 나도 많은데 기도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 기도 학교에서 제일 아쉬운 게 있다면 또 다시 기도가 풀 리지 않았다는 점 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다 뜻하신 바가 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이젠 모든 것을 감사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모두들 중등부의 겨울기도학교가 궁금하 셨겠지요? 이번 겨울수련회는 춘천마블로 정말 즐 거웠습니다. 춘천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재미있는 경험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미니월드컵으 로 선생님과의 경기도 있었고 팀으로 나눠 모두의 예상을 깨고 경기에서 이긴 경우도 있고 정말 흥미 진진 했습니다. 제일 좋았던 시간은 이단 특강, 정 말 모르고 있었던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제 는 모두들 특강 때 들은 것을 다 기억하고 조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 이렇게 모든 성도 분들께 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님 부 탁드릴 것이있습니다. 2010년한해동안있었던안 좋은 일, 힘든 일, 슬픈 일 모두 잘 극복하고 다시 예 전으로 서서히 돌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다음 기 도학교에서는 더 많은 은혜 받게 해주심을 기약하 며...>. <에잉~제맘 아시죠? 사랑해요 28 임마누엘교회 29

17 성화리포트 성화리포트 찬 양 대 임 명 예 배 에벤에셀 10년 근속 수상자 김송강 어느새 10년이 되었습니다. 찬양하는 기쁨은 100배로 늘어난 것 같아요. 왠지 나 이가 든 증거인 것 같아서 10년 근속이 좀 민망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건 하나님께 찬양드림에 성실한 사람이라고 칭찬받는 것이 아니겠어 요. 제 스스로가 자랑스러워지는 순간이었어요.^^ 계속 하나님께 성실한 나 이기를 다짐합니다 이정인 저에게는 한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에벤에셀찬양대의 축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감동을 몇 배나 더 크게 하시려고 10년을 꽉 채우게 하셨나봅니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연애한 10년을 평생의 보물로 간직하겠 습니다. 에벤에셀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유가화 에벤에셀을 10년 동안 섬기게 해주시고 부족하지만 10년 근속상도 받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된 찬양사역이 지금까지 이어 져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주님의 은혜입니다. 특히, 청년의 때에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에벤에셀찬양대를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 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 순간 순간마다 저에겐 특별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임마누엘 청년 여러분도 한살이라도 젊을 때에 이 자리에 함께하시길 소망합니다. 축복된 찬양의 자리, 에벤에셀찬양대! I LOVE EBENEZER! 최용대 2001년부터 에벤에셀찬양대 대원으로 임명받아서 2011년까지 에벤에셀찬양대 대원으로 주일 저녁예배에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의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 찬양대 대원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의 찬양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30 임마누엘교회 31

18 전인기독학교 전인기독학교 전 인 기 독 학 교 사이판어학연수보고서 1. 연수일정과 장소 1 일정 : ~ 대상 : 전인기독학교 3학년~4학년 3 장소 : Saipan International Education Center at Rivera 2. 연수 목적 전인기독학교 3 4학년의 사이판 해외 어학연수는 글로벌 리더로 성 장 발전하는 첫 단추입니다. 이번 어학연수의 목적은 각종 미디어 유해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을 바라보며 느끼고 생각하며 마음껏 뛰놀며 표현 하는 감수성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의 식 주의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부모님께 의존하지 않고 올바른 습관을 훈련하며. 독서, 일기쓰기, 큐티, 성경읽기의 생활화하므로 독립적인 생활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공공장소에서의 질서, 침묵, 행동절제의 조절능력을 배워 글로벌 리더로 서의 매너를 익며 친구들과 함께 사회성을 기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 준별로 반을 편성하여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 입니다. 3. 하루 스케치 7시에 기상하여 다 같이 모여 성경통독을 합니다. 7시 30분 어메리칸 스타일로 아침식사를 합니다. 9시 Drama class는 4그룹으로 나뉘어 피터팬 잠자는 숲속의 공 주 피노키오 신데렐라 의 4개의 작품으로 각각의 배역을 맡아 대 사를 암기하여 마지막 날에는 발표회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Music class는 도레미송 을 율동과 함께 배우며 다같이 공연을 합니 다. Art class의 수업은 Drama class 발표회에 필요한 무대를 만듭니다. 12시 한식으로 준비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합니다. 1시 Academic class는 A~D반으로 수준별 분반하여 각 강의실에서 1교시 Language, 2교시 Conversation, 3교시 Reading/Writing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되며 2교시 마친 후 간식 시간을 갖습니다. 4시 PE class시간에는 근처에 있는 NMC대학 잔디밭에 나가 뛰놀며 운동을 하거나 호텔 안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합니다. 저녁 6시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은 후 7시부터 9시까지 Group study class를 합니다. 이 시간에는 독서를 하거나 영어일기 또는 그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숙제를 합니다. 밤 10시 점호를 마친 후 취침을 합니다. 32 임마누엘교회 33

19 전인기독학교 전인기독학교 4. 수업외 활동 스노클링과 전문 다이버들과 함께 수트를 입고 스킨스쿠버를 합니다. 열대과일 농장, 환경보호국과 공공도서관, 전쟁기념관을 방문합니다. 주 일 예배에 참석하며 해변의 쓰레기를 줍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합니다. 5. 후기 - 김종미 교사 # 1. 아이들은 생각보다 잘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식품영양학을 나오신 식당아주머니께서 밥도 정성껏 맛있게 해주셔 서 잘 먹는 아이들은 매끼 두 세 그릇씩 먹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마음껏 뛰놀며 밥도 잘 먹어서 아마도 많이 성장해 갈 것 같습니다. 빨래 는 수요일 수영 후 토요일 바닷가 다녀와서 주 2회 합니다. 주중 현장학 습으로는 지난주 전쟁기념관을 다녀왔고 이번 주에는 도서관과 야시장 마트 영화관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주말에는 다이빙이 계획되어있는데 매우 흥미로습니다. 전문 다이버 들과 함께 아이들이 슈트를 입고 공기통을 메고 바닷 속을 들어가는데 기대가 됩니다. 부모님들께서는 멀리 보내놓고 많은 걱정과 염려가 있으리라 생각됩 니다. 부모대신이라 생각에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돌아가는 날까지 기도 많이 해주세요. 삶에 감사함과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를 존중하고 동생을 사랑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를 잘하는 전인의 아름다운 향기 를 냅니다. 음식을 대함에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수고한 이들에 대한 은혜를 잊 지 않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가르치며 수업에 임함에 있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학교와 가정에 대한 고마움을 갖습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며 새로운 세상을 마음에 새기며 게으름과 타성에 젖어들지 않고 푯대를 향하여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가족과 이웃을 위해 나누는 삶을 가장 큰 행복임을 알고 인내를 배웁 니다. #3. 연수기간 중 교장선생님이신 조형래 목사님께서 깜짝 방문을 하셔서 아이들 방마다 찾아가 축복의 기도를 해주셨으며 학생들과 함께 물놀이 를 하셨습니다. 현지에서 생일을 맞은 친구들은 케익을 직접 만들어 많 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축하 속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국을 떠나 사이판으로 온 40명의 아이들과 5명의 교사들을 위하여 끝까지 기도해 주세요. 마치는 날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잘 돌보겠습 니다. #2. 잠에서 깨어나면 새아침을 맞을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엽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낮선 땅에서 선생님을 부모로 삼아 주어진 34 임마누엘교회 35

20 전인기독학교 전인기독학교 전 인 기 독 학 교 말레이시아 싱가폴 중등졸업여행기 말레이시아 Start 김민석 드디어 졸업여행 출발! 말레이시아에 가기 전에 환경이 지저분하고 날씨도 덥다고 해 서 졸업여행을 가기는 싫었다. 그냥 싱가폴만 갔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하지만 친구들 과 함께 말레이시아에 간다는 마음에 나는 행복했다. 공항에 도착했을 때 너무 추운 한국과는 달리 말레이시아는 따뜻해서 기분이 상쾌했 다. 공항에서 만난 선교사님은 한국말도 잘하시고 중국말도 잘하시고 말레이시아어도 정말 잘하셨다. 말레이시아에서 첫 아침식사는 빈대 떡 같은 말레이시아 빵을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었다.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말레이시아의 첫 인상은 약간은 거무 잡잡하고 잘살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왠지 나빠 보였지만 알고 보니 꽤 괜찮 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았다. 아침 을 먹으면서 말레이시아의 모습과 그 다음 여정에 대한 설레임으로 기대가 가득 찬 여행을 상상했다. 바투케이브를 다녀와서 박지수 바투케이브 동굴은 말레이시아에 도착하여 간 첫 번째 여행지이다. 동굴에 들어간다는 사실에 그냥 들뜬 마음도 없었고 불평하는 마음도 없었다. 그런 데 도착해 보니 신들의 동상이 입구에 많이 있었다. 알고보니 이곳은 힌두교의 성지였던 것이었다. 나는 이런 곳에 오면서 첫날부터 그리고 첫 여행지부터 하나님을 찾게 되었다. 내가 하나님을 마음으로 찾 으려 하는 동안 어느새 바투케이브 동굴에 들어가게 되었다. 안으로 더 들어가보니 아기를 제물로 바치 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나는 그 장면을 보고 또 다시 하나님을 찾게 되면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말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게 된다 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하나님을 알면 얼마나 행 복한 세상이 될까? 라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하게 되 었다. 그러면서 나는 이번 여행이 얼마나 뜻깊은 여 행이 될지 상상하게 되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 기고자 하였다. 바투케이브 동굴에서 이런 생각을 하니 다음 여행지가 기대되었다. 주석공장 지건형 세 번째로 향한 곳은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로얄 셀랑고르 주석공장으로 향했다. 주석공장에 들어 가 기 전에 전시관 을 둘러보았다. 전시관에는 말 레이시아의 유 물들이 전시되 어 있었는데 말 레이시아도 우 36 임마누엘교회 37

21 전인기독학교 전인기독학교 리나라와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 다. 전시관을 둘러본 다음 주석공장에 갔는데 주석 공장이 매우 더워서 불평도 많이 했지만 완성된 작 품을 보니 불평보다는 감탄을 더 많이 했다. 비록 더 운 곳에서 일하는 불편한 상황이지만 즐겁게 일을 하면서 아름다운 작품들을 만들어 내는 직원들을 보 면서 여행과정 속에서 불평했던 나의 모습이 부끄럽 게 느껴졌고 반성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Sun Beam's Home 방문 최동명 운 찬양을 함께 불렀다. 많은 아이들이 가난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또 나중에 어른이 되어 돈을 벌게 되면 물질적 후원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어야겠다 는 다짐을 하였다. 원주민 마을, 오랑아스리를 다녀와서 김혜빈 원주민 마을에 가는 동안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 다. 소낙비가 와서 조금 당황하기는 했지만 가는 내 내 너무 재미있었고 원주민 마을(오랑아스리)을 다녀와서 이주연 험한 길을 2시간여 동안 달리니 원주민 마을이 있 었다. 원주민들은 처음에 우리를 보고 매우 낯설어 했지만 우리가 먼저 다가가고 손을 건내니 닫혀있던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다. 암흑같던 세상에서 작은 불빛 하나에 의지하며 원주민과 우리는 모두 함께 하나님을 찬양했다. 비록 겉모습과 언어는 달랐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통하는 것 같았다. 겨우 하루를 머물었지만 떠나기가 너무 아쉬웠다. 과는 차원이 다른 빌딩이었다. 디자인도 굉장히 아 름다웠다. 그 가운데에 있는 백화점에 들어가서 신 나게 쇼핑을 했다. 계속 원주민들과 생활하던 우리 에게 이렇게 멋진 곳을 데려오니까 시골에 사는 아 이들이 서울에 올라온 듯이 들뜬 상태에서 돌아다녔 다. 금강산도 십구경이라고 50링깃으로 밥을 먹고 아쉽게 우리는 쌍둥이빌딩과 작별인사를 하게 되었 다. 우리가 불평불만해도 화내시지 않고 계속 받아 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해드리고 싶 고 여행 중에는 우리가 여기에 왜 왔는지 이해가 가 지 않았지만, 집에 돌아와서 깨닫게 되었다. 바로 우 리가 17년 동안 하나님안에서 복만 받고 자라왔다는 사실을... 말레이시아에 도착하고 얼마 되지 않아 우린 Sun Beam's Home을 방문하였다. 고아원의 입구가 너무 좁아 한 명씩 들어가야 했고, 거기에는 건물 크기에 비해 꽤 많은 아이들이 살고 있었다. 우리 9학년들은 거기서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말레이어로 배 원주민들도 우리를 반겨주었다. 물질적 으로는 우리보다 부 족하지만 불평없이 만족하며 하나님께 찬양하는 모습에 나는 너무 부끄러웠고 회개기도를 쌍둥이 빌딩을 다녀와서 홍순빈 이번 말레이시아를 갔다 오고 제일 인상 깊었던 곳이 있었다. 바로 쌍둥이빌딩이었다. 정말 끝이 보 이지 않을 정도로 높았다. 우리나라에 있는 63빌딩 새로운 경험 조경준 싱가폴로 넘어가기 전, 잠깐의 자투리 시간으로 할 수 밖에 없었다. 조금씩 마음을 열고 그들에게 다 우리는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였다. 차이나타운에 들 가가니 원주민들도 우리에게 마음을 열어주었다. 피 어가자마자 온갖 짝퉁 물건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부색이나 언어나 문명은 다르지만 우리와 똑같은 하 내가 좋아하는 축구클럽의 유니폼도 볼 수 있었고 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라는 것을 느꼈다. 너무 즐 명품가방부터 시작해서 향수까지 짝퉁 천지였다. 너 거워서 하룻밤만 자고 떠나는게 너무 아쉬웠고 기회 무 똑같이 만들어가지고 진짜랑 구별할 수도 없을 가 되면 또 다시 가고 싶다. 정도였다. 중국인들에 카피능력에 대해 정말 대단함 을 느꼈다. 침대기차를 타고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 38 임마누엘교회 39

22 전인기독학교 전인기독학교 르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기차를 타고 다른 나라로 을 보고 느낄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나 안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인물로 성장하겠다는 함과 맛있는 음식으로 우리를 맞아주셨다. 거기다 이동해본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정말로 설레었 에겐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추억이 되어 다짐을 하게 되었다. *^^* 집까지 머물 곳을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다음 번에 다. 싱가포르에 도착하자 여권검사를 하고 다시 내 즐거웠다. 한국에 오시면 이번엔 우리가 반갑게 맞이할 것을 렸다가 입국심사를 하고 다시 기차를 타고 이동하였 기약하고, 말레이시아에서 또 하나의 따뜻하고 즐거 다. 기차를 타면서 나라단위로 이동한다는 것이 새 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우리들! 말레이시아에서의 따뜻한 저녁식사 구영은 운 추억을 플러스 하였다. 창조의 아름다움, 센토사섬 김예슬 정예은 모든 나라 사람들이 싱가폴에 오면 꼭 한번씩은 들린다고 하는 오챠드 거리를 우리도 다녀왔다. 그곳에는 여러 개의 쇼핑센터가 있었다. 그곳은 싱가폴 마지막 날에 주롱새 공원을 다녀왔다. 주 롱새 공원은 그 말대로 새 천국이었고, 많은 종류의 새를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의 창조하심이 얼마나 대 단하고 세밀한지 느낄 수 있었다. 다시 비행기를 타 도고기도 이정민 중국인 화교인들 집집마다 방문하며 심방을 하게 침대 기차를 타고서 목요일 아침에 도착한 싱가 음~ 말하자면 우리 롯데 지하상가와 같은 곳이었다. 고 서말레이시아에서 동말레이시아로 이동하였다. 되었다. 그 분들의 집은 굉장히 크고 세련되었다. 정 폴! 우리는 아침식사를 한 후에 싱가폴에 오면 꼭 가 역시나 그곳에도 한류 열풍은 불고 있어서 한국연예 그리고 동말레이시아로 가자마자 전에 학교에서 만 말 말레이시아의 경 야할 관광지인 센 인들 사진도 음악도 계속 흘러 나오고 있었다. 쇼핑 난 적이 있는 중국화교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제권은 중국인 화교 토사섬에 갔다. 을 하고 나서 싱가폴 선교사님이 계시는 선교원으로 처음엔 중국화교사람들이라 해서 뭔가 꺼림칙하고 들이 거의 다 쥐고 그곳은 정말 파라 갔다. 선교사님말씀에 의하면 싱가폴은 중학교에서 중국음식도 먹어야하나 생각했지만 전혀 다른 친절 있구나! 라는 것을 다이스였다. 하나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상위 20%안에 들어 생각이 들었다. 이틀 님께서 싱가폴에 야 한며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대학에 들어가는 아이 동안 화교인들의 가족들과 함께 집, 공장, 사무실 곳 창조하신 뜨거운 들은 많이 없다고 하셨다. 하지만 세계대학 100위권 곳을 방문하면서 그들의 사업과 건강을 하나님 손으 햇빛과 야자수와 어우러진 푸른 바다는 정말 환상적 안에 대학이 있다고 하셨다. 싱가폴 대학에 있던 대 로 지켜달라고 찬양과 도고의 기도를 하였다. 진심 이였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우리는 1월의 한여름 학생들이 한국의 대학으로 연수를 갔다오면 그 학교 으로 그들의 사업이 더 잘되고 성장해서 지금도 열 바닷가를 만끽했다. 말레이시아에서와는 느껴보지 가 좋다고 할 정도로 싱가폴 대학 시설보다 한국 대 심히 하고 계시지만 동말레이시아의 어려운 사람들 못한 정반대의 분위기를 경험 할 수 있었고, 편하게 학교들의 시설이 더욱 좋다고 한다. 근데 우리나라 을 더 도울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기도해야겠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그 시간동안 나는 는 왜 세계 대학 순위에 없을까? 라는 선교사님의 말 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지내는 동안 맛있는 식사를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함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씀을 들으면서 세계 곳곳을볼수있는기회를가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색다르게 느낄 수 있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우리들이 좀더 넓은 시각으로 세계를 보고, 이 세계 40 임마누엘교회 41

23 전인기독학교 전인기독학교 쪽배를 타고 들어간 Long~ House! 이경민 롱하우스의 특징은 우선 집이 길고 강 위에 있는 집이다 그래서, 쪽배를 타고 가야만 한다. 쪽배는 잘 못하면옆으로뒤집어질수있기때문에아주조심 해야 했다. 집에 들어오기 전부터 이반족은 특유한 세 악기들로 배경음악을 깔아 주었고, 반짝이는 옷 과 왕관(?)를 쓴 여자 3명이 제일 먼저 우릴 환영해 주었다. 화려한 의식이 끝나고 돼지고기와 과일을 먹었다. 어떻게 이런 오지까지 복음이 전해졌을까 의문이 들면서도 이반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느 껴졌다. 그래서인지 앞에서 우리가 준비한 찬양을 할때, 그어느때보다제일기쁘게찬양할수있었 다. 우리가 사는 곳과는 너무 멀고 또 너무 달라서 그 들의 마음을 속속히 잘 알지는 못하지만 우리를 대 하는 마음과 행동은 그 어느 곳보다도 더 진실 되었 다. 그래서 더욱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우리의 마지막 여정 박용준 드디어 Kapu 원주민 마을을 나왔다. 때가 주일이 라 우리는 인근 Lubok마을에 있는 예배당에 가서 예배를 드렸다. 그곳은 비록 시설하나 제대로 갖추 어지지 않은 형편없는 곳이었지만, 그곳에서 하나님 을 열심히 찬양하며 웃는 사람들을 보며, 같이 열심 히 하나님을 경배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때면 너무 행복했다. 진정한 행복이란 이것이 아닐까 싶었다. 예배를 마치고 숙소로 오는 길에 버스에서 에어콘 이 고장이 났다.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히터중에서 가장 시원한 것을 틀었는데, 오히려 온도가 올라가 서 걷잡을 수 없이 되버렸다. 너무 더워 비몽사몽하 며 1~2시간을 더 달려갔다. 그때에 한 화교가정에서 우리를 초대해주셔서 우리는 초대받은 곳으로 달려 갔다. 이것이 바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 이 바로 이 기분이 아닐까 싶었다. 그곳에서 이번 여 행 가운데 가장 맛있는 저녁식사를 대접받았다. 우 리를 초대해주신 화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또 언제나 그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빈다. 말레이사아 And 박채림 마지막 날, 선교사님을 후원해 주시는 중국 화교 분께 초대를 받았다. 커다란 성과 같은 그 집은 영화 에서나 보던 기둥이 여러 개있고 대문이 산만하고 정원이 초원 같았다.(약간과장^^) 들어서자마자 우레 와 같이 터져 나오는 함성. 우와... 다들 입을 다 물지를 못했다. 집에 들어가 예배를 드리고 그 분의 이야기를 들 었다. 그분은 16살 때부터 벌목을 하셔서 번 돈을 모 아 이 집을 지었다고 하셨다. 도대체 얼마나 일을 많 이 하셨기에 이런 집을 지으실 수 있으셨을까? 그 분이 처음 한국에 오셨을 때는 안 좋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러나 두 번째 방문하 셨을 때, 임마누엘교회에서 베풀어 주신 친절로 인 해 다시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다. 이 분의 집은 잠자러 가려면 3 층까지 걸어 올라가야 했지만, 그래도 이런 집에서 만 살아보았으면... 하고 모두들 입을 모아 말했 다.(우리는 이 소원을 꼭 이룰 것이다.^^) 집 구경을 마치고, 별채로 가서 저녁식사를 했다. 우리를 위해 온 식구들이 손수 준비하셨다고 하니 정말 감사했 다. (우리를 위해 김치도 새로 만들어 주셨다.) 드디어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 물씬 풍겨오는 한국냄새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고 왠지 집 에 온 듯 편안함이 느껴졌다. 아 역시 한국 사람에 겐 한국이 제일이구나. 안전하고 특별한 졸업극기 (?) 훈련여행을 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참~~감사 하다. 주님 감사합니다! 지혜인 선생님 이번 전인기독학교 9학년 말레이시아 싱가폴 졸 업 여행은 결코 쉽지 않은 여행이었습니다. 빡빡한 일정으로 도착하자마자 첫날 부터 4륜구동 자동차 짐 칸을 타고 원주민마을로 들어가서 미장질도 안된 맨바닥에서 아이들이 옹 기종기 모여 자고, 입에 맞 지 않는 음식과 물로 인해 배탈과 열이 나며 아파하는 아이들이 지칠대로 지쳐버린 여 42 임마누엘교회 43

24 전인기독학교 사랑의 우체통 행이었습니다. 휴~우리 아이들은 온실 속 에서 자란 아이들이라 이 어렵고 힘든 일 에는 쉽게 지치는구나. 처음에 제가 느낀 이 생각을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은 180 도 뒤집어 놓았습니다.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휴게소에서 자신들이 먹으려고 사놨던 과자들을 원주 민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모두 나누어 주 고, 자신이 입고 온 옷들을 하나둘씩 벗어 나누어주고, 진흙탕에 빠진 차를 도와주기 위해 맨발로 진흙탕을 들어가던 9학년 학 생들. 원주민마을에서와 화교가정 심방에서 열심히 율동과 찬양으로 축복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이 아이들. 이번 여행을 통해서 주의 은혜 가운데에서 세상속의 아이들과는 다르게 눈이 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9학년 학생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 누어 베풀어 주는 아이들의 모습과 행동을 보고 도리어 제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학생들을 비롯하여 졸업여행단 모두가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감사 한 조건들을 가지고 살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수많은 불평불만으로 살아왔는지를 되돌아 보고, 주님께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선교의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며 누구를 위해 일해 야 하는 지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아마 9학년들은 평생 잊지 못하는 단 한번의 졸업여행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여행을 통해 이제 새 롭게 고등학교 과정에 진학하는 9학년 학생들이 새 힘과 비전을 얻었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졸업여행을 위해 많은 염려 가운데에서 기도해주신 김국도 감독회장님과 모든 임마누엘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인기독학교 9학년 학생들이 아무 사고 없 이 무사히 졸업여행을 다녀오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From Seattle 박정수 학생 My name is Kate Parkypine. Parkypine is my nickname.^^ I had a very good winter break. Winter break is too short, like only two week, But I think It was a very good time. I went to Lisa's house, shopping with Karen, and I had good sleep. And I got new shoes! I'm happy~ My host sister has baby boy. Name is Caleb. He is so cute. Sister movde to Hawaii. I'm sad. So in house only mom, and me. Chad and Avon are good mom and dad. I like them. My dad is a paster. So I'm going to dad church. I'm going youth group every sunday night. I made church friends. They are funny and happy. In school still reading is hard. I think I need more study. I like school. I have American friends. Krista, Anna, Makenna, Hanna... They're good friends. They like last year friends. Every day is fine. I thank for paster Cho, bishop Kim and God. And thank for mom. Thank you praying for me 44 임마누엘교회 45

25 내가 만난 예수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리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리 한수환집사 (4교구) 김판국선교목사 주월맹호참전 (예비역 대위) 동대문선관위 만화 홍보대사 ( 現 ) 농민신문사 선교회 지도목사 ( 現 ) 농민신문 시사만화 하나로 연재중 할렐루야! 4교구 8속 한수환 집사입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고 백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 니다. 간증을 준비하면서 저는 하나님과 특별한 시간 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너무도 많고 좋 은 것으로 예비해 주셨다는 것을 아주 많이 깨닫기 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요셉의 생애처럼 저에게 도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만나게 되 어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동네 친구의 권유로 임 마누엘교회(구.강남제일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 다. 저를 전도한 그 친구는 오늘은 강남 내일은 송 파 모레는 강동 으로 교회를 옮겨 다니던 친구였는 데 그 친구를 따라 두 번째로 찾았던 임마누엘교회 (구.강남제일교회)에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같은 시기에 부모님께서도 시영아파트 이웃에 사셨 던 분의 전도로 임마누엘교회(구.강남제일교회)에 등록하여 다니게 되었는데 부모 자식 간에도 서로 같은 교회에 다니는 줄도 모르고 출석 하고 있었습 니다. 부모와 자녀들이 따로 따로 교회를 다니는 것 을 종종 보는데 저는 따로 등록을 했는데도 같은 교 회에 출석을 하게 되었으니 정말 감사한 일이었습 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진학한 대학을 졸업 하게 되었을 그 때는 모두가 힘들었던 IMF시기였 습니다. 취직을 해야 하는데 갈 곳이 없었습니다.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이때부터 시작이었 습니다. 그 당시 저는 에벤에셀찬양대에서 봉사하 고 있었는데 저를 좋게 여겨 주신 전도사님께서 교 회 집사님 회사에 소개를 해 주셔서 입사하게 되었 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정보통신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모든 기초를 닦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청 년부에서 만나 8년의 연애 끝에 2000년 이준미 집 사와 결혼을 하게 되었고 지혜로운 딸 채린이도 선 물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지나친 자유함으 46 임마누엘교회 47

26 내가 만난 예수 내가 만난 예수 로 세상과 가까워지다보니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홀 의 말씀은 그야말로 꿀송이보다 더 달고 맛있었습 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속별찬양대회를 3 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 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바쁜 회사 생활로 인해 봉사 니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일 남겨 놓은 목요일이었습니다. 수개월 전에 이력 던 회사는 외국계회사의 컴퓨터 서버제품에 대하여 하는 것도 잊고 천국 갈 때까지 찬양대를 하겠다고 그 해 송구영신예배 때 감사 예물을 드리며 주일 서를 제출해 놓았으나 이미 포기하고 있었던 회사 하청을 통해 제품에 대한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회 서원하였던 찬양대도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습니다. 성수 및 모든 예배를 빠짐없이 드리게 해달라고 기 에서 느닷없이 면접을 오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면 사였습니다. 그런데 2009년 말에 갑자기 하청을 주 그러면서 서서히 세상과 타협하는 시간을 많이 가 도제목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처음으로 주 접관은 자기소개서를 읽어 보더니 새벽예배에 잘 던 회사가 미국에서 인수 합병이 된다는 소문이 돌 지게 되었습니다. 5년간 다니던 회사를 2004년 말 일 저녁예배까지 드리기로 결단하며 1년을 지났습 나가고 있느냐 고 물었습니다. 저는 이 취직을 놓 았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하나님께서 주신 회사로 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새로 옮겨간 회사는 거의 니다. 유령속도원 생활을 하며 속회예배를 몇 년 쉬 고 새벽예배에 빠지지 않고 나가고 있다 고 말씀드 알고 최선을 다하여 일을 했습니다. 첫 회식때 술을 유령회사나 다름없던 회사였고 급여도 잘 챙겨주지 고 있던 저와 가정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이 가 렸습니다. 속별찬양 리허설이 있는 날 그 회사에서 권하는 상사에게 술을 아예 안 마신다고 선포를 했 않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니까 교회에 득한 속장님 가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년 52주 6월 1일 부터 출근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뛸 듯 더니 그 후 회식이 있을 때마다 그 상사는 오히려 나오는 것이 싫어졌습니다. 주일 아침마다 어느 단 한 번도 속회예배를 거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기뻤습니다. 아내와 통화하며 울면서 감사를 나 저에게는 사이다를 챙겨다 주었습니다. 근무지의 교회를 갈까 고민하며 매 주 다른 교회로 내 편한 그 해에 저희 속이 속별찬양에 참여하게 되었습 눴습니다. 이를 위해 모든 속회 식구들이 합심하여 특성상 야간에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시간에 예배를 드리러 다니는 철새 교인 생활을 했 니다. 기도해 주셨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동료보다 앞장서서 일을 하고 동료들이 어려워 할 습니다. 가까이는 분당에서 멀리는 강남에서 광화 그렇게 2006년 예배를 회복하면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은 참 구체적으로 응답해 주셨습니다. 제 때는 근무시간도 바꿔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지난해 문까지 유명하다고 소문난 교회는 모두 찾아 다녔 두번째로 예비하신 일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가 드린 기도는 삼성에서 일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9월 하청을 주던 회사가 사무실을 이전하는 일이 습니다. 그러나 어떤 교회를 가고 예배를 드리며 말 속장님의 권유로 임마누엘찬양대 봉사를 시작했습 기도였습니다. 놀랍게도 새 직장은 삼성전자를 지 있어 도우러 갔었습니다. 층간을 오가며 짐을 나르 씀을 들어도 은혜가 될 리 없었습니다. 경건의 모양 니다. 그러던 중 세번째로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 원하는 협력회사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화성에 있 는 일이었습니다. 열심히 일을 도왔습니다. 저는 저 만 갖추려 애썼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내 니다. 막막하였습니다. 깜깜한 터널 속에 있는 것 는 삼성반도체 사업장에 배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마음 속에 주신 교회는 임마누엘교회 인데 하는 같았습니다. 그렇게 빛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러나 삼성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정말 삼성에 몇 달이 지난 후 하청을 주던 회사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놀아도 하나님이 손 내미실 하나님과의 끈은 놓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매달 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기도를 삼성 SunMicrosystem 본사가 Oracle 이라는 회사 때 돌아올 수 있는 곳에서 놀아라 라고 말씀해주셨 려 기도했습니다. 그 때부터 자기소개서를 고쳐서 직원이 되게 해달라고 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 에 인수 합병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한국지사도 던 고등부때 간사님이셨던, 지금은 케냐 선교사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내 자랑만 늘어놓 도 잠시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그 기도를 구체적 2011년 1월에 인수합병 절차가 마무리 된다고 들었 계시는 안찬호 선교사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았던 자기소개서를 이제는 내 안에서 일하시는 하 으로 들어주신 이유는 바로 세번째로 하나님께서 습니다. 본사가 합병되면 하청을 받던 업체는 바뀔 또한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없으면 담임 목사 나님을 자랑하는 자기소개서를 썼습니다. 그렇게 예비하신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일이었습니다.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또 다시 회 님께서 걱정하실텐데 라는 생각이 들자 결단했습 여기저기에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일천번제 기도제목을 2009년까지는 아웃소싱하 사를 그만둘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니다. 내가 섬길 교회로 가자, 임마누엘교회에 가 곳에서도 몇 달 동안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럼 는 회사(썬 마이크로 시스템즈)에 능력을 인정받아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상황을 역전 시키셨습니다. 자, 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자 라고 생각하고 아내 에도 불구하고 찬양대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스카웃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해달라는 것이 파견지역의 관리는 저희 회사의 인력 중에서 뽑아 와 상의하여 다시 임마누엘 제단으로 돌아오게 되 빠지지 않았습니다. 작정하고 다니던 새벽예배에도 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2010년엔 제목을 변경해서 충원한다는 계획이었고 저에게 첫 회식자리에서 술 었습니다. 결단하고 임마누엘교회에 예배드리던 빠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예배를 최선을 다해 드렸 상위 그룹의 회사에 스카웃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 을 권하셨던 그 상사의 배려로 Oracle에 면접의 기 날, 정말 기뻤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 습니다. 속별 찬양 연습도 한 번도 거르지 않았습니 48 임마누엘교회 49

27 내가 만난 예수 내가 만난 예수 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면접 보는 날 저는 소름이 돋도록 깜짝 놀랐습니다. 세 분의 면접관이 있었는 데 지난 9월 그 회사에 사무실을 이전할 때 만났던 함께 짐을 나르던 분이 면접관으로 오셨던 것입니 다. 그 때 그분은 제가 열심히 도왔던 그 모습을 기 억하고 계셨습니다. 그분의 적극 추천으로 저는 Oracle회사에 경력직으로 입사의 기회를 얻게 되 었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이 계심 을 알고 진실하고 성실하게 임하려 했던 것을 하나 님은 기억해 주셨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한 일이 없습니다. 제가 Oracle이 라는 세계의 큰 기업 중 한 곳에 입사하게 된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에게는 세상이 자랑하는 스펙이 없습니다. 서울대를 나온 것도 아 닙니다. 토익점수가 900점이 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천국의 스펙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쁨, 기도 그리고 순종입니다. 2010년 저와 가정은 하나님께 아무것도 드린 것 이 없는데 하나님은 많은 좋은 것으로 채워주셨습 니다. 그동안 저희 집에서는 사정상 속회 예배를 드 릴 수 없었습니다. 속장의 직분을 받았는데 가정에 서 속회 예배는 물론 대심방도 거절해야 했었던 해 도 있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의 유 익을 구하는 크고 넓은 평수의 집이 아닌 다만 속회 예배를 드릴 수 있고 목사님 전도사님들이 오다가 다 쉬어 갈수 있는 장막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뿐인 데 왜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하실까 기도하면서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 봄, 대심방때 김병윤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인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기억하면서 집중하여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러 던 작년 7월 남양주 진접에 작은 섬김의 복음장막 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복음이 있는 장막에서 복음 마차의 역할을 하는 작 은 새 차로 즐겁게 광진구와 동대문구, 남양주로 속 회예배를 드리러 가며 주일예배, 삼일예배, 철야예 배, 새벽예배를 오갑니다. 얼마 전 김병윤 목사님이 전해주신 네가 있는 곳을 복되게 하라 는 말씀을 깊게 새기고 저와 가 정은 우리들이 선 곳이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지는 곳이기를 소망하며 꿈을 꿉니다. 저와 가족의 삶에 서 천국의 모형을 보는 삶이되기를 또 기도합니다. 겸손하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풍성하게 채우신 받은 복을 세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감사 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기다려주시고 사랑으 로 받아주신 임마누엘교회와 김국도 감독회장님, 김정국 담임목사님 사랑합니다. 또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며 기도해주신 김혁인 목사님과 권현희 전도사님, 4교구 8속회 모든 속도원들께도 감사합 니다. 그리고 그동안 감사의 고백을 드리지 못했던 김병윤 목사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도하며 함께하고 기다려준 아내 이준미 집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임마누엘 정말 사랑합니다. 놀랍고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김민자집사 (4교구) 할렐루야! 습니다. 저도 그날따라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언니 너무나 부족한 저에게 어 를 따라 영접기도를 하는데 이상하게 목이 메어 말 렇게 귀한 자리에서 간증 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언니한테 우는 것을 할 수 있는 은혜주신 하나 들킬까봐 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믿음의 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4 첫단추를끼게된저는얼마되지않아어머니기일 교구 17속 김민자 집사입니다. 에 언니가 와서 도곡동 임마누엘교회로 가보자고 해 전도사님의 간증 부탁을 받고 못한다고 안된다고 말 서 따라가서 예배드리는데 그냥 멍하니 앉아 있다가 씀드리려 했는데 새해부터 불순종하면 안된다는 생 만 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기독교 방송을 계속 보 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 자신은 부족한 사람이 면서 교회 갈까말까 망설이고 있을 때 남편이 회사 지만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너무도 귀한 것이 직원이 다니는 교회에 한번 가보라고 했습니다. 그 기에 간증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교회 이름이 뭐냐고 물었더니 임마누엘교회였던가 저는 불교집안에 6남매중 다섯째로 태어났습니 라고 말했습니다. 서울로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아 다. 어릴 적에는 언니들을 따라 무당에게 점도 보러 지리를 잘 몰라 인터넷으로 찾아 두 딸과 교회에 왔 다니고 절에도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넷째언니가 는데 마침 11시 예배시간 이었습니다. 온 김에 그냥 기독교 집안으로 시집을 갔는데 저한테 교회를 한번 한번 들어가보자 예배당이 어딘지 몰라 사람들이 가 가보라고 계속해서 전화로 권면했습니다. 믿음이 없 는 곳을 따라 2층으로 올라와 중간쯤에 앉아 성경책 던 저는 언니가 전화해서 말을 하면 듣기 싫어 수화 도 없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감독회장님 찬양하실 기를 뒷꼭지에 대고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서 때 얼마나 눈물이 나든지 딸들은 옆에 사람이 쳐다 울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언니가 또 전화 본다며 창피하다고 엄마와 같이 못다니겠다며 짜증 를 해서 예수님을 믿으라고 강하게 권면하는 것이었 을 냈습니다. 집에 돌아와 교회 등록해야겠다고 생 50 임마누엘교회 51

28 내가 만난 예수 내가 만난 예수 각하고 있는데 회사직원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해주시 그때그때 주님의 계획 기 전에 교회 갑시다. 독촉했습니다. 제 마음속으 아 서울 공장으로와서 안정시키고 나니까 또 서울공 교회 같이 가자고... 어디에 나와있으면 태우러 간 을 발견하게 하신 것이 너무다 감동스러워 가슴이 로 기도하길 크리스마스 이브날 등록시켜야지 생각 장과 새로 생긴 홍성 공장의 일을 겸직하라는 것이 다고... 차를 타고 교회를 가는데 임마누엘 교회가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은 주체할 수 없 하고 남편한테 여보, 나는 당신을 크리스마스 이브 었습니다. 서울과 홍성을 왔다갔다 하며 안정되니 아닌 성내동에 있는 다른 교회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 부풀어 오르고 무엇인지 모르지만 터질것만 같 날 교회에 등록시키기로 하나님께 서원했는데 성경 홍성공장에서 아예 총무직까지 맡으라고 했습니다. 그 교회에 가니 성도님들 표정이 밝지 않고 어두웠 은... 이런 것이 성령충만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 에 보면 하나니님께 서원한 것은 꼭 지켜야 한 대 남편은 업무가 너무 많으면 일에 차질이 생기지 않 습니다. 예배시간이 지루하고 목사님 말씀도 귀에 었습니다. 요. 라고 조금은 협박조로 떼를 썼습니다. 결국 겠느냐고 말씀드렸는데 부회장이란 사람이 토달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남편한테 그 교회 안가겠다 선교회 가입하고 처음으로 헌신예배에 참석하게 2008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남편은 아무 말고 하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힘들어도 고 직원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라며 임마누엘교회에 되었습니다. 그날 저녁엔 부목사님께서 방주로 들 말 없이 교회에 등록했습니다. 맡은 일을 정말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승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배 때마다 말씀을 통 어가라 는 말씀으로 설교하셨는데 창세기 6장 14절 그때 남편은 직장에서 겪는 어떤 문제로 인해 많 은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그 일로 인해 저는 하나님 해 기도를 통해 한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늘 의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그안에 이 지쳐있었고, 힘들어 하던 때였습니다. 남편을 보 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저의 남편을 진급 시켜 경험을 하면서 그래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신 분이 간을막고역청으로그안밖에칠하라 는 말씀은 면 제 속으로 걱정이 되는 것은 직장에서 시달리는 주세요. 그러나 제게 주신 하나님의 응답은 지금 야! 라고 확신하며 교회에 나오는 것이 너무 좋았습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방주로 들어오 일로 인해 자포자기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 은 때가 아닌데 너가 왜 그러느냐 는 음성을 들려주 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감독회장님 설교말씀과 은 긴 했는데 어떻게 안과 밖을 하나님 보시기에 정말 다. 남편은 점점 교회도 가지않고 우리가 교회에 갔 셨습니다. 혜롭고 뜨겁게 부르시는 찬양에 그저 매료가 되어 예쁘게 칠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깨달 다 올 때 까지 방에만 누워 있었습니다. 또다시 남편은 창원으로 발령받게 되었고, 새로 교회를 즐겁게 찾았습니다. 음을 주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신앙생활을 잘해야 아직도 누워있느냐며 구들장 짊어지고 있으니 운 부서를 만들어 맡아달라는 지시대로 따라서 진행 그러던, 어느날 기도 중에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와 남 무겁지도 않느냐 며 농담을 했더니 남편이 재미도 한 것이 순조롭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억울 다. 꿈같기도 하고... 하지만, 너무도 선명한 일이었 편한테 오늘 설교 말씀에 은혜 받았는데 당신도 이 없고 일할 의욕도 없다. 내가 무너 습니다. 어떤 5층짜리 빨간 벽돌집이 앞에서 밀려오 런 은혜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더니 남편 지면 모든 것이 다 무너지는데... 라 더니 저의 오른쪽 옆에 멈추는 환상이었습니다. 건 이 내가 그 일하고 무슨 상관이 있으냐며 도리어 화 고 혼자말로 중얼거렸습니다. 저는 물의 겉모습만 보았고, 내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를 내더군요. 하나님께서 사람마다 부르시는 방법 남편에게 지금은 수련과정이라 생 도대체 왜 이런 집이 환상 중에 보이게 되는지 정말 이 다 다르시니까 이런 남편도 분명 하나님께서 하 각하세요. 너무 상심하지 말고 힘을 궁금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계신 것 나님의 때에 불러주실 꺼라는 믿음을 갖고 좀더 기 내세요 라고 말로라도 독려했습니 일까? 궁금했습니다. 9여선교회장님께 전화가 와서 다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 선교회에 참여하라고 독려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처 저는 가족의 구원에 있어 때론 욕을 먹고 어려움 남편은 다니는 회사의 회장님께 음 온 제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것에 정말 감 을 당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서 남편한테 서울공장 경영관리와 사했습니다. 특별히 이런 과정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믿습니다. 더욱 권면하면서 남편에게 더 힘들어지 구매를 안정시켜 달라는 지시를 받 52 임마누엘교회 53

29 내가 만난 예수 하게도 상황이 이상하게 뒤틀리더니 부하직원 밑으 로 들어가 평사원처럼 일하게 만들었습니다. 심지 어는 언제 해고될 지 모르는 위기까지 가게 되었습 니다. 남편은 처자식 먹여 살려야 하는 중압감으로 인 해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병원에 다니며 정신과 약 을 먹게 되기까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고집스럽 고 굳게 닫힌 마음으로 있던 남편은 자신을 하나하 나 내려놓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에서 인정받고 잘 나갈 때의 교만함과 옛 그릇이 비워질때까지 남편 을 하나님께서 연단시키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남편이 퇴직하면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가 조카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일을 배웠고 마침 편의점 자리가 나왔다는 말을 듣는 순간 시누한테 느낌이 좋다며 바로 계약하게 해달라고 하고 남편 과 답사를 하러 갔습니다. 건물을 보는순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건물 은 제가 기도하던 중에 환상속에서 본 빨간 벽돌로 지어진 건물이었습니다. 옆에는 전봇대가 있고 전 깃줄이 늘어져 있는 5층건물... 바로 그 건물이었습 니다. 막내 시누는 겁 없이 덤비는 절 보고는 잘 생 각해서 결정하라고 몇 번을 강조해 말했습니다. 저 는 잘되도 내 복이고 못되도 내 복이니 걱정하지 말 라며 가계를 계약했습니다. 처음에는 평일 아침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주말 은 새벽 3~4시까지 일을 하고, 아르바이트생이 펑 크내면 24시간을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 임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늦게 까지 일을 해도 가슴에 공기주머니가 들어있는 것처럼 매사가 가벼 웠습니다. 도저히 내 힘으로할수없는일을하나 님은 하게 하시는 분이심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 습니다. 1년이 다 되어갈 즈음 매장에 단골이 생기면서 객 수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오르기 시작했고 십일조 액수가 늘어나니 마음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마음을 다잡으며 하나 님 십일조만큼은 하나님을 시험하겠습니다. 라고 기도하며 십일조를 온전히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 금은 남편도 경기도 화성공장 인사부장으로 다시 세워주셨습니다. 그간 겪었던 우울증도 없어지고, 주위에선 장사 안 된다고 아우성인데 저희 가게는 매달 적정선을 유지시켜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 고 살고 있습니다. 내게 참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 니다. 감질맛나게 찬양하시는 감독회장님의 찬송을 많 이 못 들어 서운하기 하지만 김정국 담임목사님의 따뜻하고 은혜 넘치는 설교 말씀을 통해 영적 생명 수를 마시며 기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늘 저에게 따스한 사랑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교구의 목 사님과 전도사님... 속도원들과 선교회원들게 이 글 을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달의 새가족 2 February 번호 교구 성명 성별 선교회 1 1 박성순 여 사라 2 김효한 남 12 3 권민조 여 홍 숙 여 8 5 김정수 남 12 6 이은주 여 양용승 남 12 8 김미정 여 11 9 선국영 남 임성희 여 김중기 남 최미정 여 정철규 남 노진희 여 신대국 남 2청 16 안범래 남 김진희 여 12 번호 교구 성명 성별 선교회 18 7 권순상 남 1청 19 조아영 여 2청 20 차맹애 여 7 21 김문희 여 1청 22 오희원 남 2청 23 장영덕 남 신동현 남 한진미 여 변서연 여 론 레베크 남 유새들 여 1청 이지혜 여 2청 30 지승배 남 이현진 여 1청 32 김영애 여 5 33 송미자 여 8 54 임마누엘교회 55

30 교회소식 >> << 교회소식 임원헌신예배 1월 9일 주일저녁은 예루살렘성전에서 임원 헌신예배로 드렸다. 윤석구 예배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성걸 권사의 기도 후 박규은 집사가 성경봉독을 했다. 신천권사, 신천속장에 이르는 신천임원 대한 임명패 수여가 있었다. 신천임원의 헌신 선서에 따라 모든 임원들은 직분과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신천 임원들을 위해 김국도 감독회장은 승리의 손을 붙들어 올리라 는 말씀을 선포했다. 모든 임원 및 성도들은 성령의 능력이 갑절로 역사하는 2011년이 되기를 다짐하며 소망의 예배를 드렸 다. 찬양대 임명예배 1월 16일 주일저녁 예루살렘성전에서는 찬양대 임명예배가 있었다. 10년, 20년, 30년의 장기 근속대원 시상 및 각 찬양대 모범대원을 시상하 고 찬양대 임원들에 대한 임명패 수여가 있었 다. 또한 총 625명의 찬양대 대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있었다. 이날 김혁인 목사는 찬송을 맡은 사람들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찬양대원의 직분을 받은 자로서 또한 각각의 직분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택하심에 부끄럽지 않은 합당한 자로서 진보하고 성장하 는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시간이 되었다. 제5남 여선교회 헌신예배 1월 19일 삼일저녁 예배는 5남 여선교회의 헌신예배로 드렸다. 저희 모든 일에 사랑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5여선교회는 모퉁이의 머릿 돌이 되는 선교회 라는 표어 아래 담당전도사 황영순 전도사 회장 김은숙 권사, 부회장 신미영 집사, 총무 정금석 집사, 회계 오인옥 집사, 서기 김영희 권사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불우이웃돕기, 보훈병원 봉사, 미자 립교회 지원, 해외선교비 지원, 교회 장학부 지원, 송파지방 여선교회 지원, 안식관 원로 여교역자 초청, 교회 식당봉사, 회원 애경사 심방 등이 있다. 김병윤B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우리 안에 어떤 말씀을 품고 사는 지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진다는 말씀 따라 주어진 선교표어를 마음에 품고 2011년을 잘 헌신하는 5남 여선 교회원들이 되기를 다짐하는 헌신의 시간이 되었다. 제3교구 주최예배 1월 23일 주일저녁 예루살렘성전에서는 3교구 주최예배가 있었다. 교회에 인접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 되어진 3교구는 담당목사 김병윤B 목사, 담당전도사 진창례 전도사, 교구 장 권중량 장로, 부교구장 지윤철 권사, 심방 권사 임영란 권사, 도속장 정경희 집사로 구성 되어있다. 세대수 100가정에 속회 수 18속의 173명의 성도로 구성된 3교구는 원로장로 1명, 명예장로 1명, 장로 2명, 권사 22명, 집사 48명 의 임원이 있다. 이 날 김병윤B 목사는 기도의 사람 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모든 성도들이 기도의 사람이 되어 2011년 많은 응답을 받고 갑절로 축복받기를 소망하며 헌신을 다짐하는 예배를 드렸다. 제4교구 주최예배 2월 6일 주일저녁 예루살렘성전에서는 4교구 주최예배가 있었다. 가까운 신천동에서 멀리 남양주, 홍천지역에까지 이르는 4교구는 담당 목사 김혁인 목사, 담당전도사 권현희 전도사, 교구장 이재용 장로, 부교구장 탁돈우 권사, 심방권사 진순이 권사, 도속장 이현주 집사로 구성되어있다. 세대수 160가정에 속회 수 25속 의 275의 성도로 구성된 4교구는 원로장로 1명, 장로 3명, 권사 50명, 집사 86명의 임원이 있다. 이 날 김혁인 목사는 오늘! 나의 하나님 이시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응답해 주시고 귀 기울여 주심을 믿고 나의 하나님임을 고백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쁨의 예배를 드렸다. 행하라 는 선교표어 아래 담당목사 김병윤B 목사, 회장 권영구 권사, 부회장 추창식 권사, 총무 최중환 권사, 회계 임종식 권사, 서기 정세 진 권사로 구성되어 있는 5남선교회는 장로 2명을 포함하여 총 37명의 회원들이 있으며 성남 수정경찰서 유치장 전도, 미자립교회 지원, 해외선교비 지원, 교회 장학부 지원, 송파 지방 남선교회 지원, 회원 애경사 심방 등의 56 임마누엘교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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