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 취 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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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년도 역대 국회의장단 구술기록 아카이브 구축사업 박관용 녹취문(서비스용) 국회기록보존소

2 <녹 취 전 문> 과제명 2013년도 역대 국회의장단 구술기록 아카이브 구축 사업 구술자명 박관용 제16대 후반기 국회의장 면담자 손동유 교수 면담장소 서울 서초구 소재 사무실 면담일시 회차 1회차 박관용1-1.mp4 1. 시작멘트 : 일시 및 연구진 소개 (00:00:12 00:00:46) 2. 최근근황 (00:00:47 00:03:42) 3. 성장과정 (00:03:43 00:12:24) 민주혁명 이후 사회활동 (00:12:25 00:25:25) 5. 정계입문과 초기 정당정치 활동 (00:25:26 00:49:59) 박관용1-2.mp4 6. 제11대 국회 초선의원 시기 정치 상황 (00:00:11 00:43:52) 7. 김영삼 및 김대중과의 정치적 인연 (00:43:53 00:53:58) 박관용1-3.mp4 8. 제12대 국회시기 개헌과 대통령선거 (00:00:11 00:16:20) 9. 3당합당 이후 문민정부 탄생과 대통령 비서실장 활동 (00:16:21 00:50:39) 박관용1-1.mp4 1. 시작멘트 : 일시 및 연구진 소개 (00:00:12 00:00:46) 면담자 : 본 면담은 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에서 주관하는 역대 국회의장단 구술기록 아 카이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면담입니다. 오늘 구술해주실 분은 박관용 ( 朴 寬 用 ) 전 국회의장님이시고, 일시는 이천십삼(2013)년 십일(11)월 오(5)일 화요 일, 장소는 서울 서초구 소재 사무실입니다. 면담자는 명지대학교 손동유 연구교수 고 촬영은 송기윤 감독입니다. 박관용( 朴 寬 用 ) 의장님의 일(1)회차 면담을 시작하겠 습니다

3 2. 최근근황 (00:00:47 00:03:42) 면담자 : 의장님 안녕하세요? 구술자 : 예. 면담자 : 바쁘신데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술자 : 예. 예. 예. 면담자 : 예. 우선 근황을 좀 여쭙겠습니다. 저희가 언론 보도를 보니까 얼마 전에 한국해양 대학교에서 월드비전 특강도 하시고 이곳이 이십일(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 사무실 이죠? 이사장으로도 계시면서 여러 가지 세미나(seminar)도 주최하시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걸로 저희가 알고 있는데요. 최근에 주력하고 있는 그런 일이나 근 황을 좀 말씀해주십시오. 구술자 : 제가 벌써 국회의장직을 그만두고 정계를 은퇴한 지가 인자 구(9)년째 납니다. 면담자 : 어우, 벌써. 구술자 : 예. 벌써 그런데 제가 이 연구소는 이십(20)년 전에 만든 연구소입니다. 예. 그래, 연구소는 문민정부에서 제가 비서실장을 하고 나오면서 소위 전직 장차관들, 문민 정부에서 했던 사람들을 모아가지고 만든 겁니다. 그래서 뭐 국정에서 그동안 인제 국가의 녹을 먹고 나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들을 사장할 것이 아니라 뭔 가 활용을 하자. 그래서 이제 중요한 이슈(issue)가 생기면은 뭔가 결론을 만들어가 지고 김영삼( 金 泳 三 ) 대통령한테 보내기도 하고 그래가 인제 시작된 건데 이제 정 권이 이제 바뀌었으니까 뭐 그만둘라 그러는데 아 이사들이 계속해서 하자. 그래 서 이게 이십(20)년 동안에 민간연구소로서는 아주 끈질기게 지금 살아서 있는데, 역시 뭐 운영비 문제 때문에 자꾸 인자 축소가 되고 지금 오늘꺼지 왔는데 뭐 계 속해서 작은 규모지마는 적은 예산 가지고도 회원들의 회비를 가지고 계속해서 운 영해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 주로 대학 같은 데 여러 대학에 이제 뭐 특강 주로 다니고 있고 그 외에 무슨 뭐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라든지 해외 한민족문제연구소라든지 뭐 여러 군데 관련해서 과거 현역 때보다도 조금 더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면담자 : 네. 말씀 중에 해외한민족문제연구소 말씀하셨는데요. 그게 주로 중국 동포들하고 교류인 거죠? 구술자 : 주로 많이 하지요. 면담자 : 주로 많이 하죠. 구술자 : 주로 중국. 주로 중국 동북삼성 쪽하고 그다음 연해주 쪽하고 주로 그렇게 많이 하 - 2 -

4 는데 정부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 사업 해보면. 제가 지 금 이사장을 맡은 지가 꽤 오래됐는데, 현지에 가보면은 우리 고국을 그리워하는데 그리워하는 고국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도 못 주고 소식지를 못 전하고. 우리가 인 제 해외 나가 있는 동포가 지금 뭐 육칠백만(6-7,000,000)이 넘는데 그들과 어떻게 우리가 어떤 네트웍(network)을 형성하느냐 하는 거는 대단히 중요한 국가적 과제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면담자 : 네. 잘 알겠습니다. 의장님 어린 시절에 대해서도 좀 여쭙겠습니다. 자료를 보면. 구술자 : [휴대폰 벨] 아이 미안합니다. 여보세요. [필름 끊김] 면담자 : 의장님 어린 시절 여쭙다가 잠깐 끊겼는데요. 삼십팔(38)년에 부산에서 출생하신 것 으로 저희가 알고 있구요. 줄곧 대학시절까지 부산에서 지내신 걸로 알고 있는데 요. 대학 입학하기 전까지 태어나셔서 어린 시절 성장과정과 또 의장님의 부모님들 말씀 이런 부분들 좀 소개해주시죠. 구술자 : 예. 원래 우리 아버지 고향은 충청북도 영동군입니다. 면담자 : 아, 그러세요. 구술자 : 아주 찢어지도록 가난한 집에서 공부를 못 한 게 한스러워서 이제 집을 가출을 합 니다, 십(10)대 초반에. 그 대전에서 이제, 옛날에는 소사라 그랬어요, 심부름 하는 애들. 면담자 : 학교 소사 그런, 그렇게 불렀죠. 구술자 : 인자 국민학교 소사를 하면서 이제 남모르게 공부를 좀 하시다가 신학문을 할라 그 러면은 일본을 가야 된다는 소리를 듣고 혼자서 어린 소년으로서 부산을 갑니다. 근데 부산서 이제 부산 부두에서 배를 타고 가야 되는데 배를 탈라 그러니까 이제 추천서라는 게 있어야 됐어요, 그 때는. 무조건 가는 게 아니고 뭐 파출소장도 하 고 뭐 동회장도 하고 뭐 이런 거 있는데 그게 없으니까 이제 신분을 전혀 모르니 까 못 간다 그래서 부산에 정착을 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제가 부산서 태어나게 된 거지요. 그러니까 이(2)차대전이 일어나던 그 전해 제가 부산서 태어나고 국민 학교 일(1)학년 입학할 무렵에 해방이 되고 국민학교 오(5)학년 때 육이오(6.25)를 당하고 그리고 대학 사(4)학년 때 사일구(4.19)를 당하고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오일 육(5.16) 쿠데타를 당합니다. 이런 시련의 시기에 우리는 정상적인 교실에서 공부를 해본 것은 국민학교 일(1)학년에서 오(5)학년까지만 교실에서 해보고 나머지는 전 부 소위 천막 진흙 밭에서, 국민학교 육(6)학년 때는 산등성이에서 비오는 날은 집 에 가고 겨울에 되게 추울 때는 부잣집 마당에서 가서 공부를 하고 이렇게 자란 세대입니다. 그러니까 누구보다도 그때 젊었을 때 하고 싶은 일 전혀 못 하고 살았 지요. 인제 그러다가 이제 제가 중학교 갈 무렵에 인제 집이 가산이 이제 또 파산 - 3 -

5 이 됩니다. 아버지 사업이 이제 실패를 하는데, 그러고 나서 참 우리 집안 인제 어 머니가 박순천( 朴 順 天 ) 여사하고 친구가 돼가지고 야당에 들어가게 됐지요. 그러니 까 야당을 하니까 아버지 사업을 할 수가 없어요. 뭘 하면 이제 뭐 탄압을 받으니 까. 그래서 조그만 있는 집도 팔고 이제 뭐 판자촌으로 가고 그 판자촌도 무허가 건물이라고 야당이라고 때려부시는 인자 그런 시대에 살았으니까 자연적으로 저항 의식 겉은 게 많이 생겼지요. 그래서 인제 중학을 부산중학을 제가 다녔는데 부산 중학에서 우리 집으로 걸어서 퇴교를 하는데 조그만한 공터에서 정치인들이 와서 연설을 하는데 상이군인들이 가 들어가서 막대기 가지고 다 때려부십니다. 그 보니 까 진보당이야. 조봉암( 曹 奉 岩 ), 박기출( 朴 己 出 ) 선생이 와있어요. 근데 거기서 내가 중학생이지만 이상하게 왜 이런 짓을 하느냐고 이제 흥분을 했는데 나도. 상이군인 막대기에 제가 한대 맞고, 그때 말이죠 그 분한 생각이 뭐 며칠을 가요. 음. 어떻게 정상적인 집회를 저렇게 하느냐. 그게 아마 내가 정치를 하게 되는 동기인지도 모 릅니다. 물론 우리 집이 야당을 해서 탄압을 받았다는 거는 기본적으로 베이직 (basic)에 깔려있고 그래서 정치를 희망하지 않앴냐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이제, 뭐 저는 대학갈 형편이 도저히 안 되는 집안인데 동아대학교 정재환( 鄭 在 煥 ), 학교 창설자가 있습니다. 그분을 우연히 알게 되고 그분이 나를 이쁘게 봐서 그분이 내 생활비와 등록금을 대줘서 내가 동아대학교 사(4)년을 인제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인제 사(4)학년 때 사일구(4.19) 맞이해가지고 사일구(4.19)에 앞장서는 바람에 정치권에서 이제 나를 인자 손을 대기 시작을 하는 거지요. 그때 국무총리 실에 송원영( 宋 元 英 ), 이제 국회의원을 하던, 비서관을 했는데 그분을 비롯해서 김 영삼( 金 泳 三 ) 의원, 이철승( 李 哲 承 ) 의원들이 와서 이제 얘기를 하고 해서 그래 제 가 아마 정치권에 들어오게 됐다. 이유는 그렇게 됐습니다. 면담자 : 말씀 중에 모친 말씀, 박순천( 朴 順 天 ) 여사와 친구분이시라고. 그러니까 모친께서도 정치활동을 하셨나요? 구술자 : 그때 민주당, 그때 부산시가 특별시가 아닐 때니까 경남도 부산시니까. 그때 경남도 당 부녀부장을 했어요. 면담자 : 활동을 하셨군요. 구술자 : 아주 굉장한 뭐 부산서 소문난 분이었어요. 예. 그러니깐 탄압의 대상이 됐지요. 면담자 : 죄송합니다만 존함이 어떻게. 구술자 : 권가우( 權 加 又 )입니다. 권가우( 權 加 又 ). 면담자 : 권( 權 ), 가( 加 ) 자, 우( 又 ) 자. 구술자 : 예. 예. 면담자 : 기록에 함께 남기는 게 좋을 거 같아서

6 구술자 : 아마 뭐, 정당사에 보면 이름이 나옵니다. 면담자 : 네. 부친 성함도. 구술자 : 박 자, 희 자, 준 자. 면담자 : 네. 박 희 자, 준 자.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어린 시절을 지내셨군요. 마침 동아대 학 재학시절 사(4)학년 때 사일구(4.19) 맞은 말씀을 하셨는데요. 고때 상황 조금만 구체적으로, 학생대책위원장이라고 저희가 알고 있는데. 구술자 : 예. 그거는 인제 그 이후의 얘기고요. 사(4)월 십팔(18)일 날 고려대학 데모가 일어 나고 이제 반공청년단들한테 이제 매를 맞고 하는 것이 그날 밤에 이제 뉴스로 이 제 뜹니다. 아침 인제 동아일보도 좀 나고. 그래서 사(4)월 십구(19)일날 제가 이제 집에서 성명서를 만듭니다. 그 성명서는 이제 뭐 요즘 책에도 다 나와있습니다만, 성명서를 만들어가지고 학교를 가서 이제 세력을 규합을 하는데 규합이 금세 그거 안 되더라고,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십(20)일 날 하기로 하고 이십(20)일 날 아침에 이제 학교 정문에서 내가 그 조그만한 언덕이 하나, 언덕 위에 올라가서 성 명서를 낭독하고 뭐, 그때 많이 모이지도 않앴어요 한 백여 명 정도밖에 안 모였습 디다, 그때. 그래, 그렇게 조직화한다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성명서를 낭독하고 나 와서 이자 그 인자 시내로 진출을 하는데 사복경찰관, 학교 교수들 뭐, 왁, 몰려가 지고 우리를 인자 막았지요. 근데 학교 학생과장 선생한테 내가 이자 선언문을 낭 독했으니까 인자 목을 잡혀가 끌려와서 그 대학원들 원장실에 인자 나를 구금을 했는데 대학원장이 안호상( 安 浩 相 ) 박사였어요. 안호상( 安 浩 相 ) 박사가 날 붙들고, 뭐 이제사 그분 돌아가시고 난 뒤에 얘기할 수 있는데 내 뭐 나무라면서 미국의 지원을 받고 사는 나라가 지원을 받고 있는 나라가 학생들이 공부는 안 하고 데모 나 이래가지고 지원 주겠느냐. 그러면서 해서 내 설득을 하루 종일 설득하는데 오 후에 제가 빠져나가서 이자 뛰어 나가서 이제 데모하는데 합류도 하고 뭐 이래가 지고 그 사일구(4.19)의 시위에 앞장섰는데. 사실은 시위는 학생들이 주도를 했지마 는 이제 거기에 이제 뭐 여러 인제 뭐 사회 저변 층에 있는 젊은 애들이 나와가지 고 이제 경찰서 불 지르고 막 하니까 사실은 우리가 바로 이내 질서유지, 소위 경 찰서에 들어가서 이제 그런 깡패들 하는 거, 정리하는 거, 뭐, 주로 그런 일을 많이 했는데. 사일구(4.19)라는 것이 우리가 민주주의하는데 가장 큰 참 하나의 전기가 되는데 그 사일구(4.19) 정신이라는 게 과연 얼마나 지금 살아있는 것인지. 그 제가 사일구(4.19) 지도자 유공자입니다. 내 국가 유공자인데, 우리가, 사일구(4.19) 유공 자들이 그동안에 너무 많은 정치적 파장 속에서 오염되고 해가지고 사일구(4.19)의 정신이 상당히 지금 별로 그렇게 국민들로부터 인정 못 받고 있다는 게 상당히 안 타깝지요

7 민주혁명 이후 사회활동 (00:12:25 00:25:25) 면담자 : 네. 잘 알겠습니다. 학생대책위원장이라는 직은. 구술자 : 그래서 인자 사일구(4.19)가 끝나고 난 뒤에 인제 사회 뭐 인자 우리가 경찰서 들어 가 질서유지도 하고 국산품 애용 뭐 운동도 하고 막 별 일을 다 했는데 그때 부산 에 있는 각 대학생들 대표들이 모여가지고 사일구(4.19) 이후에 우리가 뭘 해야 될 것이냐 이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 위원회를 하나 만든 겁니다. 그 위원회에서 인자 제가 위원장으로 뽑혀서 그래서 뭐 여러 가지 운동을 많이 했습니다. 네. 예. 면담자 : 그러셨군요. 그러면 그런 사일구(4.19) 수습이라 그럴까요? 뒤에 인제 정리하는. 구술자 : 그렇지요. 우리가 인자 이 이걸 어떡할 것이냐 인제 이래가지고 인자 그게 조금 발 전해서 나중에 인제 흐지부지됐습니다마는 사일구(4.19)의 스크럼(scrum)을 풀지 말고 민족통일로 가자 인자 이런 얘기가 거기서 나왔지요. 면담자 : 네. 그러셨군요. 그러면 졸업을 육십일(61)년에 하시게 되나요? 구술자 : 예. 예. 육십일(61)년도에 했습니다. 면담자 : 육십일(61)년 졸업하시자마자 오일육(5.16)이 난 거지요? 구술자 : 그럼요. 졸업하고 몇 달 있다가 나왔지요. 면담자 : 네. 그때 오일육(5.16) 날 때는 의장님 어떻게 지내시고 계실 땐가요? 구술자 : 대학을 졸업하고 집이 이제 어려우니까 직장생활을 해서 이제 부모님들 봉양을 해 야 되는데 직장을 구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사일구(4.19) 후유증이라는 게 있 어가지고 뭐 정치권에서 만나자 뭐 우리 인제 젊은 운동권들이 쭉, 그때 뭐 요즘 말하면 운동권이지, 운동권 학생들이 모이자 여기 휩쓸려가지고 뭐 직장 구할 생각 도 못하고 거기 휘말렸지요. 정치꾼들이, 정치인들이 와서 뭐 잡비도 주고 그랬어 요, 막. 그러니까 그것 가지고 인제 이래이래 재미나게 이제 지낼 수가 있었는데. 그래서 우리가 모여서 인자 이기택( 李 基 澤 ) 씨, 서석재( 徐 錫 宰 ) 씨, 문정수( 文 正 秀 ) 뭐, 허재홍( 許 在 弘 )) 다 국회의원 지낸 사람들입니다, 그 이후에. 이 모여가지고 청 년회를 하나 구성했어요. 민주청년회라고 만들어가지고 막 사회 계몽운동도 하고 해가지고 청년운동 활동을 그때 하고 있을 때지요. 면담자 : 부산지역에서요? 구술자 : 예. 부산지역에서. 근데 재미난 얘기가 하나 있는데, 사일구(4.19) 데모가 사(4)월 이 십, 이십일(21)일인가 계엄령이 선포됐지요? 이십(20)일인가? 계엄령이 선포됐는데, 그날도 전국에서 데모가 있었어요. 그래 경남도청 앞에서 데모를 하고 내가 마이크 를 들고 인제 뭐 구호를 외치고 있는데 지프차가 두 대가 오더니 헌병차에요, 오더 - 6 -

8 니 헌병이 하나 뛰어오더니 내보고 말이지 계엄사령관이 왔으니까 연설 중단하고 마이크를 계엄사령관에게 넘궈라는 겁니다. 그때는 송요찬( 宋 堯 讚 ) 장군이 육군참 모총장이 우리 데모꾼에게 총을 쏘질 않앴습니다. 아주 우호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군에 대한 우리가 소위 존경심이 거기 다 있었어요. 그래서 즉시 이제 주었더니, 아주 뭐 키가 조그만하고 까만 사람이 별 두개 단 사람이 지프차 본네트(bonnet)에 탁 뛰어올라가면서 내 마이크를 들고 올라갔어요. 연설하는데 그분이 박정희( 朴 正 熙 ) 장군입니다. 모든 정치, 사회 모든 질서 치안은 우리가 담당하고 있으니까, 군 이. 여러분의 주장을 충분히 알아들었으니까 학교 가라. 우리가 질서유지하겠다. 뭐 그런 요, 간단한 요지입니다. 그러고 인제 우리 헤어졌는데 한 오(5)일쯤인가 육 (6)일쯤 됐는데 각 대학에 공문이 왔어요. 사일구(4.19) 주모자들 각 대학에 두 사 람씩 우리 계엄사령부로 보내라. 그래 제가 뭐 당연히 인제 우리 학교 대표가 돼가 지고 갔어요. 가서 인제 뭐 쭉 오른쪽부터 둘러 앉아 내가 제일 끝에 앉았는데 우 리 계엄사령부가 무엇을 지금부터 해야 될지에 대해서 너거 원하는 거 있으면 얘 기해라. 그래 쭉 얘기했는데 정치적인 얘기만 쭉 다 한 거예요, 전부다. 내 마지막 순서인데 뭐 또 앞에 한 얘기를 반복해서 할 수 없고 해서 뭐 집이 그때 가난하고 했으니까 지금 서민들의 생활이 대단히 어렵다. 치안이 문란해가지고. 그때는 주 로 보리쌀 연탄이 주로 필수품이지요. 보리쌀 값이 오르고, 연탄 값이 오르고 그 러니 이 물가를 잡아줘야 서민들 생활하기 편하겠다. 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때 뭐 학생들은 그런 주장한 애는 없었지요, 뭐 국회해산 하라 뭐, 어떻고 그렇게 했는데. 그 얘길 듣더니 박정희( 朴 正 熙 ) 장군이 이 지휘봉을 들고 말이야 자네 박 군이라 그랬지? 예. 내 생각을 일깨워주었어. 어. 면담자 : 일깨워줬다고. 구술자 : 일깨워줬다. 그러면서 좀 칭찬해주시더라고. 그러고 인제 몇 마디 하고 이제 헤어졌 는데 나갈라 그러는데 박 군 이리와. 자네 내가 사령부 사령관인데 지나갈 때마다 들어와서 내 방에서 놀다 가. 자주 찾아와. 이 사람이 왜 이래 나한테 호의를 베 풀까 생각하고 돌아왔어요. 그 얼마 있다가 사일구(4.19) 위령제를 지내게 됐는데 군의 협조를 받아야만이 할 게 많아요, 나팔수니 의자니 트럭이니. 그래서 전부다 친구들이 야. 니 뭐 계엄사령관이 니 좋아하는 거 같은데 가봐라. 그래서 내가 찾아갔어요. 찾아가서 얘길했더니 기꺼이 다 해줬어요. 해주면서 우리 집이 동래 온천장 어디어디 있는데, 거기 좀 지나가는 일이 있으면 우리 집에 놀러오라. 고 말이야. 이 분이 왜 이럴까 나는 그런 생각했는데 그러고 뭐 찾아갈 생각도 안 했 지요. 내가 뭐 찾아갈 이유도 없고 그런데. 그래 우연히 거길 지나가다가. 면담자 : 생각이 나신 거예요

9 구술자 : 아니 집 앞에서 만났어. 집 앞에를 지나갔는데 거기 금강원이라는 공원을 갈라면 그 집 앞을 지나가야 돼요. 지프차가 한 대가 있고 박정희( 朴 正 熙 ) 장군이 사복을 입고, 고 옆에 부인 있고 고 밑에 애가 하나 있었어요. 그래 내가 아이고 사령관 님 안녕하십니까? 그러니까 어. 그래 박 군. 하더니 그 부인 육 여사보고 쟤가 내가 얘기하던 박 군이야. 그러니까 내 얘기를 부인한테 했어요 보니까. 그래 내 가 아이고, 사모님 안녕하십니까? 쟤가 내 딸이야. 하는 게 지금 박 대통령입니 다. 그 아마 여섯이나 일곱 살쯤 됐을 거예요. 그래서 뭐 아이 이제 끄덕하고는 뭐, 애 얼굴 볼 이유도 없고 나는 뭐 인사만 하고 난 친구들하고 같이 가버렸어요. 그 러고 난 이후에 몇 달 있다가 인자 혁명이 났단 말이야. 그러니까 박정희( 朴 正 熙 ) 장군을 나는 잘 아는 사람이지요. 그때 나는 박정희( 朴 正 熙 ) 장군이 키도 작고 얼 굴도 깜고 전혀 그때는 인제 외형상으로는 별거 아닌 걸로 봤지요. 그래서 인제 민 주청년회 간부들 인제 이기택( 李 基 澤 ) 씨하고 허재홍( 許 在 弘 )이, 문정수( 文 正 秀 ) 뭐, 서석재( 徐 錫 宰 ) 다 모여가지고. 면담자 : 허 누구시라고요? 구술자 : 허 어, 금세 요즘 깜박깜박하니까. 수산대학 학생회장 핸 사람인데 국회의원을 한번 했어요. 면담자 : 네. 저희가 확인해보겠습니다. 구술자 : 네. 예. 아니 뭐 이름 내가 조금 전에도 얘기해놓고 또 생각이 안 나네. 면담자 : 있다 생각나시면 다시. 죄송합니다. 구술자 : 그래서. 면담자 : 민주청년회 분들하고. 구술자 : 예. 예. 해가지고 박정희( 朴 正 熙 ) 장군은 빨리 군으로 돌아가라 하는 성명을 그 자 리에서 즉석에서 써가지고 낭독을 했어요. 근데 기자들 불렀는데 안 와. 그래서 인 제 이걸 좀 사람에게 노나가지고 기자실에, 신문사 다 갖다주라 그러고 있는데, 그 때는 방첩대지요. 어 떡 오더니 말이야 너거 이 자식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놈들이구만. 빨리 도망가 이놈들아, 마. 잡히간다. 이거야. 그래서 다 도망 가버렸지요. 도망가면서 엠비시(MBC) 라디오(radio)가 가까운데 있어 그 성명서를 전달할려고 딱 들어갔더니 아이 뭐 탱크가 서 있고 착검을 해갖고 군인들이 서있 으니까 전달 못하고 아이, 이이구나 이런데 도망가야 되겠다, 그래가지고 인제 도 망을 갔지요. 그래서 저는 인제 서울로 도망왔다가, 인제 다시 이제 마산으로 내려 가서 군에 입대를 하게 됩니다. 그래 논산훈련소 가서 훈련 받다가 이제 내가 붙들 려가지고 인제 육군본부 검찰관실에서 가서 조사를 받고. 면담자 : 그 이력 땜에 붙들려 가신 건가요? - 8 -

10 구술자 : 예. 거다가 내가 인제 통일 연설을 많이 하고 다녔습니다. 고건 좀 있다 내 얘기하 고. 그래서 군에서 조사받고 와서 거서 인제 이른바 인제 낙제, 후진이란 걸, 낙제 를 당합니다, 훈련 기간을 며칠 까먹었으니까. 그래가지고 아주 군에서 제가 고생 을 많이 했지요. 그래가 내 인제 이력서에 육군본부 검찰관실에 조사받은 놈이란 게 기록이 남아가지고, 최전방 눈이 이만큼 오는 곳에 최전방에 가서 제가 이(2)년 반 동안 아주 고생을 많이 하다가 나왔지요. 근데, 그때 인제 안기부에서 나를 고 소하고 지명수배를 내린 이유가 사일구(4.19)가 나던 그 해, 구(9)월에 고려대학에 서 대한민국 생기고 최초로 민족통일론에 대한 세미나(seminar)가 열렸습니다. 동 아일보에 이만한 거 내 그 원고를 가지고 있는데 광고에 이만큼 나오는데 민족통 일론 토론대회 참석하고자 하는 전국 대학생은 누구든지 원하는 사람은 원고를 써 서 보내라. 이 원고를 내가 써가 보냈어요. 그런데 한 일주일 있다가 스물여섯 명 합격자 명단이 동아일보에 또 이래 발표가 됩니다. 이 합격자들은 몇 월 며칠꺼지 고대 강당에 와서 토론회를 한다. 그래 제가 왔었지요. 부산에 단 두 사람이 왔는 데, 가서 조동필( 趙 東 弼 ) 교수가 주임교수가 돼가지고 이틀에 걸쳐서 인자 우리 토 론회를 했는데 제가 그때 아주 막 확 새로운 사람이 됐어요. 내가 통일을 위해서 내가 죽어야 될 사람이다. 그때는 나는 뭐 반공 위주였지 뭐 와보니까 서울 학생들 은 벌써 뭐 대단해요. 뭐 중립파통일방안부터 시작해서 뭐 별 얘기가 다 나오는 겁 니다. 그래서 그때 인자 내가 알게 된 게 이세기( 李 世 基 )하고 인자 이재환( 李 在 奐 ) 이 뭐 거기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하고 모여가지고 이제 우리는 통일의 전사가 된다. 그래서 민족통일문제연구소를 만들고 부산 경상남도 소장을 내가 맡 고 해가지고 그때부터 제가 통일운동을 열심히 한 겁니다. 그때는 참 순진하지요. 예. 지금 인제 뭐 생각해보면 요즘 젊은 애들 심정 충분히 내 이해갑니다. 어떤 국 가 동맹도 우리 민족보다는 앞설 수가 없다 뭐 이런 식 얘기지요. 그래서 평양으로 가야 된다 뭐 이런. 이게 인자 전부다 나를 지명수배한데 인자 이유가 되는 겁니 다, 인자 긴급조치 위반도 있지만은. 그래서 마침 이래 검찰, 육군본부 검찰관실 김 인구라는 검찰이 있는데 그 양반한테 인제 잘 봐가 뭐 인제 젊은 애고 인제 갓 대 학졸업, 갓 애니까 뭐 이자 뭐 순수하다 그래서 인제 용서받았지요. 마, 이런 것들 이 전부 다가 날 정치권으로 이제 끌어들이게 된 인제 요인들이 다 됩니다. 예. 면담자 : 젊은 시절 그렇게 강렬하게 그, 머릿속에 두고 계셨던 거라면 통일이라는 화두는 의장님 이후의 행보에도. 구술자 : 아마 저는 저 평생에 젊었을 때부터 통일문제를 가지고 저는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가 얼마나 통일문제를 그때 고려대학 갔다 와서 떠들고 다녔던지 부산 에 항공대학이란 게 있습니다. 학생회장이 신중혁( 愼 重 赫 )이란 애인데 얘가 내 얘 - 9 -

11 길 듣고 어떻게 해가지고 말이지 항공대학에 연습비행기가 있어요. 그걸 납치를 해 가지고 평양으로 김일성( 金 日 成 )대학 운동장으로 가자. 마, 젊은 애들이 그렇지요 뭐. 그런데. [휴대폰 벨] 야 나중에 전화 통화하자. 내한테 이제 인자 감명을 받아 가지고 인자 그걸 혼자서 꾸몄는데 이걸 혼자서 못할 거 같으니까 친구를 하나 다 시 이제 설득을 시켰는데, 이놈이 인제 겁이 나니까 출발 직전에 경찰에 알리는 바 람에 잡혀들어갔어요. 신문을 뜩 보니까 마, 일(1)면 동아일보 톱(top)에 말이야 학 생. 면담자 : 월북기도네요. 구술자 : 어. 월북기도사건 뭐 체포 뭐 이래. 아 그러고 신문보고 깜짝 놀라고 있는데 아침에 밥 먹는데 밖에서 관용( 寬 用 )이 관용( 寬 用 )이. 막 불른단 말이야. 친구들이 그렇 게 많이 오니까. 그래 쫓아 나가봤더니 말이야 신분증 딱 보이더니, 나 붙들어가지 고 지프차에 싣고, 내가 잡혀들어갔지요. 그 왜 이러냐 그랬더니 월북사조죄에요. 그 이놈이 가서 말이지 박관용( 朴 寬 用 )이 얘기 듣고 내가 이래. 그라고. 그래 내 가 좀 며칠 좀 얻어맞고 고생을 했지요. 근데 나는 뭐 그런 얘기핸 적도 없고 평 양 간다는 얘기핸 적도 없고 적어도 순수하게 통일운동을 하자고 주장했다. 해가 지고 그러면 니 고려대학에서 가서 연설 요지가 있느냐? 아 저 있습니다. 말이 야. 그래 집에 가서 그 원고를 이만한 원고를 가져와서 보여줬더니 그때사 인자 내 가 인제 풀려났는데 그래서 그걸, 천구백육십(1960)년도니까 지금꺼지 얼마입니까? 오십사(54)년 전에, 지금 가지고 있는데 손을 대면 부석부석해요 지금. 그래서 그걸 책을 이렇게 딱 내 보관하고 있는데 그걸, 고려대학교에서 그게 없지 싶어서 그래, 가리방(がりばん, 줄판)으로 긁은 겁니다, 고려대학에 기증을 할까, 내 지금 그러고 있는데. 그때부터 인자 통일문제에 대해서 이제 천착하기 시작을 해서 이제 내가 국회에 들어와서 내가 통일얘기를 하니까 남북국회회담 대표가 내가 되고 통일위 원장을 내가 사(4)년을 했습니다, 특별위원회 인제. 그라고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을 두 번을 하고. 그래서 저는 정치하는 동안에 대북문제, 통일문제 가지고 상당히 한 그 계기가 젊었을 때부터 시작된 거지요. 5. 정계입문과 초기 정당정치 활동 (00:25:26 00:49:59) 면담자 : 네. 그러셨군요. 아까 인제 군대 입대하신 말씀까지 해주셨고 이(2)년 반 전방에서 고생하시다가 나오셨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의장님께서 정계에 입문하신 시기를 육 십칠(67)년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제대하셔서도 또 몇 년 사회생활이 있으셨 을 텐데

12 구술자 : 옛날에 에이펙(APAC)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아세안 피플 앤티 코머니즘(Asian People Anti-Communism)이라고 옛날 반공연맹이라는 거의 그 전신입니다. 그때는 반공운동이 아니라 이승만( 李 承 晩 ) 박사가 아세아 지역에 있는 반공국가들을 모여 가지고 친선을 유대하고 사회활동을 하는 이런 모임으로 시작됐습니다. 거기에 지 도과장이라는 자리에 내가 있었어요, 그. 한 이(2)년쯤 있다가 그러다가 이제 서울 로 올라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기택( 李 基 澤 ) 씨가 내보다 부산중학교 일(1)년 선배 입니다. 그러고 내 한 동네에 살았어요. 나는 범일동, 좌천동에 살았어요. 그러니까 형, 형 하고 옛날부터 학교 다니면서 중학교 일(1)학년 선배니까 학교를 걸어댕기 면 같이 만나고. 근데 그 분은 이자 부산상고로 가고 나는 뭐 야구선수로서 스카웃 돼가 동래고등학교로 가버리고 그래가 헤어졌어요. 그래 못 만냈는데 고등학교 때 는 못 만났는데 고려대학교에 가서 이제, 고려대학교에는 모의국회라는 게 있습니 다, 안암민국이라 그래서. 그 안암민국 모의국회에 참석해서 내가 다시 만나게 됩 니다. 그래서 어, 형, 오래간만이라 그래가지고 계속 이제 방학 때 내려오면 만나고 이제 어울렸는데 사일구(4.19) 전후해서 자주 만났지요. 그래 그 양반 서울 사일구 (4.19) 하고, 나는 부산 사일구(4.19) 하고. 인제 이래가 굉장히 친해가, 인자 민주청 년회를 같이 또 했다고. 그래 뭐 아주 뭐 아주 친하게 됐는데 이 양반이 전국구 사 일구(4.19) 대표로 전국구가 됐어요. 그래 내하고 같이 운동을, 한 학년 차이긴 하 지마는 뭐 내한테 뭐 비서하라 소리를 하기 어려워서 갔던, 뭐 같애요. 그래 이제 서석재( 徐 錫 宰 )가 이제 김영삼( 金 泳 三 )이 비서인데 서석재( 徐 錫 宰 )한테 야. 박관용 ( 朴 寬 用 )이한테 좀 연락을 해라. 날 좀 도와주면 좋겠다. 이래가 인자 중간에 역할 을 해가지고 이제 이기택( 李 基 澤 ) 씨가 와가지고. 나는 어째 정치를 할라 그러면 서울로 와야 되니까 이 길밖에는 서울 갈 길이 없다 싶어서, 제가 비서관으로 와서 육(6)년 동안에 이기택( 李 基 澤 ) 비서관을 하다가 국회전문위원으로 넘어갔지요. 면담자 : 그렇게 하셨군요. 이기택( 李 基 澤 ) 대표도 당시가 초선의원 아닙니까? 구술자 : 그렇지요. 초선이지요. 면담자 : 그러면은 초선의원이고 또 한 살 차이시고 선후배고 그러니까 두 분이 여러 가지 계획도 하시고 의논도 하시고. 구술자 : 물론이지요. 면담자 : 그렇게 하셨을 텐데. 구술자 : 네. 내한테 왔을 때 빳지(badge)를 둘이서 노나서 달았다고 생각하고 같이 일을 하자. 뭐 그랬지요. 그래서 참 열심히 했지요. 열심히 했지요. 면담자 : 그때 비서관 시절에 육팔(6.8)부정선거도 있었구요. 구술자 : 이자 선거가 끝나고 난 뒤에 그 선거가 부정선거가 심해가지고 오(5)월에인가 인제

13 선거 했는데 그해 구(9)월까진가 시(10)월까지 국회를 못 열었어요. 계속해서 올라 와서 뭐 데모만 했지요, 뭐, 데모. 그러다가 이자 여야협상에 의해서 이제 선거법도 개정하고 여러 가지가 개정되면서 다시 인자 국회가 열리는 거지요. 면담자 : 그러니까 좀 더 여쭈면 의원님도 초선 게다가 지역구 선거를 치른 경험은 없으신 그런 의원님이시고 또 지금 의장님께서도 처음으로 비서관 일을 시작하신 거고, 그 러면 그 국회라는 활동 환경이 굉장히 낯설고 또 젊고, 여기서 오는 여러 가지 어 려운 점들이 있으셨을 거 같은데요. 구술자 : 뭐 정치권에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투쟁이라든지 이런 거는 뭐 잘 우리 알고는 있었 는데, 우선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할라 그러면은 국정에 대해서 알아야 된다 말이 지요. 그러니까 그때만 하더라도 모든 자료준비, 원고준비는 전부 비서관이 하는, 지금도 많이 그렇습니다마는 그때 나 특히 그랬습니다. 왜냐면 정치인들이 주로 이 래 그런 데 이제 경험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제가 아주 깜짝 놀랜 것 이 예산안이 이만큼 오는데 특별회계, 일반회계가 나눠져 있어요. 특별회계가 뭔지 일반회계가 뭔지를 모르겠어요. 야 이 큰일났구나 싶어서 제가 도서관으로, 그래서 도서관 출입 제일(1)호입니다 내가. 제일 많이 다녔습니다. 제일 자료를 많이 보고. 그래 모르는 거는 인자 사람들 만나가지고 인제 공부도 하고 했는데 그때 대정부 질문, 정책질의 또 대외에 나가서 뭐 기념사, 축사 전부다 비서관 들이 다. 물론 안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마는 뭐 내 적기 시작했는데, 알다시피 이기택( 李 基 澤 ) 씨는 나이도 그때 젊고 삼십(30)대밖에 안 되고 하니까 하는데, 그때 제가 본 책이 대학 댕길 때 본 책보다 더 많이 봤어요. 예. 그래서 도서관에를, 그 기록이 신문에 보도 된 적이 있는데 내가 제일 출입을 많이 할 정도로 열심히 했지요. 거기 오니까 그 때 연대 고대 출신들이 거의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면담자 : 비서관으로. 구술자 : 예. 서울대학 출신도 있었지마는 그때 이상하게 연대 고대해. 그 왜 전부 정치지망 생들이에요. 어. 뭐 나도 마찬가지고 서석재( 徐 錫 宰 )도 마찬가지고 다 그렇지만 정 치지망생들이 몰려온다고. 그래서 상당히 똑똑한 사람들이 많애요. 거서 국회의원 된 사람 굉장히 많습니다. 음. 그래서 내한테 사일구(4.19) 부산에 있던 사람들 거 의 다 국회의원 다 됐지요. 어. 부산서 아까 얘기한 게 수산대 학생 허재홍( 許 在 弘 ). 면담자 : 허재홍( 許 在 弘 ). 구술자 : 부산대학교 윤석순( 尹 碩 淳 ). 면담자 : 네. 윤석순( 尹 碩 淳 ). 구술자 : 그다음 인제 동아대학교 서석재( 徐 錫 宰 )

14 면담자 : 서석재( 徐 錫 宰 ). 구술자 : 고려대학교 문정수( 文 正 秀 ) 그다음 동아대학교 내 또 뭐 이런 사람들이 거의 그때 청년운동 핸 사람들은 거의 국회의원 다 됐지요. 면담자 : 그러셨군요. 구술자 : 다, 인제 비서관 다 거쳤습니다. 면담자 : 그 당시에 연대 고대 출신들이 많았다 그러면 동아대 출신은 굉장히 소수든지. 구술자 : 아이, 소수지요. 예. 내, 서석재( 徐 錫 宰 )하고 내하고 두 사람밖에 없었지요. 면담자 : 네. 그런 소위 출신학교에서 오는 어떤 뭐 약간의 어려움 이런 것도 있으셨나요? 구술자 : 아유 뭐, 자기들끼리는 다 우선 인자 정부에 가거나 언론사 가거나 고대, 연대 출신 들이 많으니까 그 네트웍(network)을 이용해가지고 국정자료를 조사한다거나 그럴 때 아주 쉬웠지요. 그러니까 서석재( 徐 錫 宰 )나 내나 또 이제 무슨 뭐 대구대학도 몇 사람 있고 했는데 굉장히 어렵지요. 협조구할 데가 없지요. 그 지방대학 출신들 의 서러움은 그 안 당해보면 모릅니다. 그 사람들은 동창회가면 모임 있지만 우리 동창회도 잘 안 되지요 말이지요. 그러니까 남보다도 수십 배 어려움을 당했는데 서석재( 徐 錫 宰 )하고 내, 서석재( 徐 錫 宰 )는 주로 김영삼( 金 泳 三 )이의 전국조직만 하 고 댕기는 사람이거든. 그래, 조직을 이랬으니까 전국에 돌아대니면 됐지만 나는 이제 완전히 정책보좌를 해야 되니까 그라고 지구 관리도 해야 되고 하니까 지역 관리 그런 거는 어렵지 않은데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많은 사람 들을 말이지요 친해가지고 만나고 또 뭐 물어보고 공부하고 할라 그러면은 그래서 이제 그때 당시에 기자 중에서 유능한 기자들, 예를 들면 동아일보 이현락( 李 顯 樂 ) 같은 사람 내하고 자주 만났습니다. 공부하기 위해서 말이지요. 음. 그 업무의 업무 파악을 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해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었지요. 예. 열심히 뛰었 지요. 면담자 : 네. 그때는 요즘하고 보좌, 그러니까 의원실의 직원들이. 구술자 : 직원이 적었지요. 면담자 : 적었을 거 같애요. 구술자 : 예. 수행비서하고 비서관밖에 없었어요. 그러니까 일을 혼자 다 해야지요. 지금은 뭐 다 분담을 해가지고 하는데. 면담자 : 보좌관 둘에, 뭐 비서관 둘에 지금은 그렇잖습니까? 구술자 : 예. 그러기 때문에 혼자서 이제 다 해야 되니 내가 안경을 삼십(30)대 중반부터 꼈 어요. 왜냐면 형광등 밑에서 밤에 신문 뭐 사설 겉은 거, 뭐 온갖 거 자료 갖다놓 고, 이제 뭐 원고 만들고 한다고 해서 내가 눈이 형광등 밑에서 밤에 보통 뭐 두 시꺼지 일해야 되니까, 눈이 나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일찍이 제가 안경을 썼지요

15 면담자 : 네. 그러니까 이기택( 李 基 澤 ) 의원하고 의장님하고는 이렇게 딱 짝이 돼야지 활동이 완벽해지는 이런 구조였겠습니다. 구술자 : 예. 그때는 뭐 보통 다 그랬지요. 예. 특히 야당은 그래요. 여당은 뭐 별로 노는 경 우가 많지만 야당의 경우에는 다 그랬습니다. 면담자 : 네. 그러셨군요. 아까 전문위원으로 그다음 옮겨가셨다고 했는데요. 구술자 : 근데 인자 내가 비서관을 자꾸 하다 보니까 이 국회의원 출마할 기회가 안 생기는 기예요. 역시 비서는 비서니까. 그래서 자리를 옮겨야 되겠다. 그럼 인제 국회 지금 현재 국회가 인자 일반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이 있고, 거기 교섭단체 전문위원이라 는 게 있었어요. 그 교섭단체 전문위원도 국회에서 인자 월급이 나오고 차관급 대 우를 하는데 이제 고려대학교 나오고 현민( 玄 民 ) 유진오( 兪 鎭 午 ) 박사 비서관 하던 박찬세( 朴 贊 世 )란 사람이 했어요. 하다가 그 이후에 김영삼( 金 泳 三 ) 때 와서 총무 때 김동영( 金 東 英 ) 씨가 했어요. 김동영( 金 東 英 ). 면담자 : 돌아가셨죠? 구술자 : 네. 예. 돌아가셨지요. 이래 쭉 하는데 그 자리가 이제 비게 된 겁니다. 그래서 그걸 가야 되겠다. 면담자 : 티오(TO)가 하나였나 보죠? 구술자 : 근데 처음에는 하나다가 둘이 됐어요. 나중에 또 서이꺼지 갔는데. 둘이 될 땐데 내 가 그걸 해야 되겠다. 그래서 인자 송원영( 宋 元 英 ) 씨가 이제 원내총무를 할 때입 니다. 그랬었는데 내가 이걸 해야 되는데 여기 비서관을 인제 그만두고 저리 해야 되겠다고 이기택( 李 基 澤 ) 씨한테 얘기해가, 이기택( 李 基 澤 ) 씨가 송원영( 宋 元 英 ) 씨 하고 선후배니까 그 좀 얘기해달라 그러고. 그런데 그 원하는 사람이 스물 몇 명의 희망자가 생긴 거야 둘을 뽑는데. 그래 송원영( 宋 元 英 ) 씨가 어쩔 수 없어가지고 고 앞에 중국집에다가 이제 오후 세 시쯤 돼가 빌리가지고 거다가 뭐 스물 몇 명 을 앉차놓고, 몇 분야를 분류를 해가지고 원고를 쓰라 그래. 시험을 쳤어요. 시험쳐 가 내가 되겠느냐 그러는데, 내가 인제 가만 보니까 그거가 인제 그때가 경제과학 위원회 이기택( 李 基 澤 ) 씨가 있었으니까 뭐 경제문제를 한참 할 때니까 그 인자 우 리 경제의 문제점과의 대처방안이라고 아주 브로드(broad)한 이런 과제를 주가지고 쓰라 그래요. 근데 한참 뭐 내가 뭐 원고 많이 쓸 때가 돼서 뭐 그 뭐 나도 잘 모 르는데 거의 외우다시피 된 걸 거다 적었지요. 근데 그날 밤에 그 양반 다 읽어보 신 모양이에요. 아침 새벽에 이기택( 李 基 澤 ) 씨한테 전화가 왔어. 근데 니 와 이 원고를 잘 썼다 그러대. 그래 아이고 내가 뭐 아는 게 있소? 내가 이랬더니 말 이야 아 송원영( 宋 元 英 )이가 와서 칭찬을 되게 하는데 니 되겠더라. 그런단 말이 야. 그래 내가 또 뽑혔지, 전문위원에 뽑혀가지고. 전문위원이 되면은 주로 뭘 하느

16 냐 하면 법안을 이제 어떤 때 인자 국회의원들이 하는 걸 이자 좀 정리를 한다든 지 좀 검토를 해보라든지 하는 문제가 있지마는 주로 원내총무의 활동에 대해서 뒷바라지하고 그래 인제 원고도 써주고 뭐 이런 일을 하거든요. 그런데 송원영( 宋 元 英 ) 씨가 같이 일하자 그래서 김덕규( 金 德 圭 )라고 전에 국회부의장 하던 사람 있 어요. 김덕규( 金 德 圭 )하고 내하고 둘이서 국회전문위원을 했지요. 면담자 : 그러셨군요. 구술자 : 하면서 그 전문위원을 이제 뭐 꽤나 오래했습니다. 오래했는데 십(10)대 국회의원에 내가 이제 부산에 신설구가 하나 생겨가지고 거기 인제 출마 신청을 했지요. 면담자 : 출마 신청을 십(10)대 때 하셨군요. 칠십구(79)년에. 구술자 : 십(10)대. 했는데 경선을 그때 뭐 열한 명인가 들어와서 마지막에 김승목( 金 承 穆 ) 씨라고 박순천( 朴 順 天 ) 씨 비서관 한 사람인데 둘이가 나와서 마지막 경쟁을 하는 데 나는 이철승( 李 哲 承 ) 씨가 나를, 어떠한 거냐면은 이철승( 李 哲 承 )이가 내가 전문 위원 할 때 불러가지고 야 이것 좀 연구해와. 하면 밤새도록 공부해가서 다음날 아침 자기 집에 와서 브리핑(briefing)을 합니다. 근데 와서 야 한국의 독과점업에 대해서 내한테 좀 보고를 해. 그 독과점 얘기 처음 얘기 나올 때입니다. 내가 그 걸 막 몇 사람 만나가지고 그 어려운 과제를 열심히 공부해가지고 다음 날 아침에 자기 집, 방배동 요 위에 있어. 면담자 : 이쪽이셨군요. 구술자 : 집에 와서 뭐 하면 자기는 미역국하고 계란 삶은 거하고 메론(melon)하고 먹으면서 나는 밥도 안 주고 옆에 앉아가 밥 먹는 동안에 브리핑(briefing) 하는 거예요. 나 는 독과점이라는 게 뭐. 그다음에 우리 전통적 재벌과 지금 신흥재벌 간의 뭐 이, 뭐 해라 뭐 이래가 뭐 써가지고 주고, 주고, 그걸 했는데 그걸 다 하는 동안에 이 철승( 李 哲 承 ) 씨가 내한테 대한 인식이 달라진 거예요. 그래서 중앙당 회의에서 말 하기를 박관용( 朴 寬 用 )이 같은 놈 우리 당에 다섯 놈만 있으면 정권 잡을 수 있 다. 이런 얘기를 하는 바람에 중앙당이나 국회에서 전부 인제 야. 니는 다음 공 천 틀림없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내가 공천심사를 했는데 둘이 남았는데 난 될 줄 알았는데 말이지 마지막에 내가 탈락이 됩니다. 탈락이 될 때, 김재광( 金 在 光 ) 씨가 이철승( 李 哲 承 ) 씨보고 너 이 새끼. 하고 내 때문에 붙는데, 김재광( 金 在 光 ) 씨가 그때 최고위원이었는데, 김재광( 金 在 光 ) 씨한테 내가 인제 공천을 받기 위해 서 내가 가서 이제 공천 받으러 가서 아침에 가서 이제 제가 이러이러한 연고가 되니까 잘 부탁합니다. 하고 인자 이래가 인제 최고위원들한테 집에 찾아댕기고 있는데, 이 양반이 막 보좌관을 보고 고함을 지르고 뭐 야단났어요. 면담자 : 김재광( 金 在 光 ) 의원이요?

17 구술자 : 김재광( 金 在 光 ) 씨가. 그래 가마이 보니까 야 이놈아. 오늘 오후에 체신부 국정감 사인데 자료도 준비 안 하고 이놈들. 하고 그래 나무라는 거예요. 그래 내가 김재 광( 金 在 光 ) 씨보고 오늘 국정감사인데 준비가 뭐 했는데 제가 지금 간단하게 준비 를 해드리겠습니다. 그 올라가서 제가, 교체위원회에 이기택( 李 基 澤 ) 씨가 있기 때 문에 내가 내용을 잘 압니다. 내가 뭐 원고를 막 많이 파 디비고 댕겼으니까. 그래 서 인제 교환기 문제 크로즈바(crossbar)와 이엠디(EMD)의 비교성능 문제하고 이 걸 해야 되는데 잘못 선택해서, 이 호환성도 없고 문제다 하는 걸 제가 딱 적어가 지고 줬어요. 그랬더니 상당히 중요한 문제거든. 이 양반이 발언핸 기야. 다음날 아 침에 중앙일보 톱(top)이 났어요. 면담자 : 김재광( 金 在 光 ) 의원 이렇게 했다. 구술자 : 예. 발언한 게 말이야. 그래 그다음에 부르는 기야, 뜩 가서. 그 자네 어떻게 그래 잘 아나? 아 제가 이기택( 李 基 澤 ) 씨 교체의원하지 않았습니까. 내일 철도청인 데 뭐 좀 적어줄 수 없나? 또 적어줬지요. 그래 이게 또 아주 크게 됐어요. 그래 가 이 양반 인제 김재광( 金 在 光 ) 씨 말처럼 니는 국회의원 해야 되겠다. 그래가 지고 김재광( 金 在 光 ) 씨가, 나는 김재광( 金 在 光 ) 계보도 아닌데 나를 끌고 들어가서 싸웠어요. 그래가 이철승( 李 哲 承 ) 씨하고 마지막에 대판으로 싸우게 됩니다. 김재광 ( 金 在 光 ) 씨가 돌아가셨지마는 내가 참 고맙게 생각을 했지요. 그런데 김승목( 金 承 穆 )이한테 뺏기고 났지요. 그래 내 국회전문위원 사표를 내고 나는 인제 정치를 그 만두겠다고. 면담자 : 그때 그 상처가 크셨군요. 구술자 : 예. 상처가 커서 그만뒀는데 그때 그레이하운드라는 회사가 하나 생겼어요. 고속버 스, 버스. 거기 홍보이사로 인자 나를 오라고 누가 인제 교통부에 있는 뭐냐면 국 장이 중간에 서가지고 인제. 그래 거 가기로 합의 다 해놨는데. 면담자 : 정말로 사표를 내시고 끝낼 생각이셨군요. 구술자 : 아이 그 다 정리해버렸지요. 했는데 이기택( 李 基 澤 ) 씨가 곧 선거가 있으니까 인제 십(10)대 선거가 있는데 내 선거는 좀 치주고 가야. 내가 그 뭐 총 참모역할이었 으니까. 해주야 되지 않겠냐. 내가 누구를 데리고 선거 치겠느냐. 그래서 또 여러 가지 뭐 어릴 때부터 인연도 있고 해서 할 수없이 거 가는 거는 보류하고 저가 부 산 가서 선거를 쳤는데 선거를 처다 보니까 이미 분위기가 다 끝난 거예요. 박정희 ( 朴 正 熙 ), 그때 그 박정희( 朴 正 熙 ) 정권이 이미 끝난 정권과 마찬가지, 민심이. 아 이제 우리 기회가 오는데 내가 정치를 그만두는 기 내가 안 되겠다 싶어서 다시 올라왔지요. 올라와서 뭐 전문위원 들어갈 길 있습니까? 뭐 방법 없지. 어떻게 되 느냐고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오삼십(5.30) 전당대회가 열립니다. 이철승( 李 哲 承 )

18 씨와 김영삼( 金 泳 三 )의 그 역사적인 대결이 벌어지는 겁니다. 그런데 이기택( 李 基 澤 ) 씨가 출마 선언을 하는 거예요. 이기택( 李 基 澤 ) 씨가 야심이 뭐 엄청 그때 많은 사람이니까. 그래 좋다 해가지고 조직을 해가지고 몇 달 동안을 전국의 조직원들을 막 다른 운동원들이 데리고 오면 내가 설득시키고 이제 이걸 했는데 아이구 삼(3) 등을 했어요. 그때 뭐 정해영( 鄭 海 永 ) 씨보다 많이 나오고, 신도환( 辛 道 煥 ) 씨보다 야, 구십두(92) 표가 나오는 겁니다, 사백 몇 십 명 중에서. 그러니까 인제 이(2)차 투표에 들어갔는데 이기택( 李 基 澤 ) 씨가 어디로 가느냐는 게 인제 관건이야. 안기 부가 이기택( 李 基 澤 ) 씨 자형 집 회사 서류 다 뺏들어 가고. 면담자 : 아 그 정도. 구술자 : 아 뭐 아버지는 매일 저녁 마, 야 이놈아 사위도 자식이고, 아들도 자식인데 니가 사위를, 자형을 도와줘야지 왜 이러냐, 왜 이러냐. 나는 하늘이 두 쪽이 나도 김 영삼( 金 泳 三 )이 밀어야 된다 말이야. 정치하는 사람이 그런 의지, 아 죽을 각오해야 된다. 고 얘기하고 있고 이 양반은 말을 못하고 있는 것이지. 말 삐끗 잘못하면 안 기부에서 뭐 무슨 일을 벌릴지. 면담자 : 중앙정보부죠 그때는. 구술자 : 회사 장부 뭐 어쩔지 몰르니까 말이야. 오삼십(5.30) 전당대회가 딱 열렸는데 우리 가 이제 이(2)등을 했다 말이지요. 인자 이(2)차 투표 들어가서 인제 어디로 가야 돼, 선택을 해야 되는데 딱 눈치 보니까 이철승( 李 哲 承 )이한테 갈 거 같다 말이야. 그래가 멱살을, 이기택( 李 基 澤 ) 씨 멱살을 딱 잡았어요. 그래 내가 아주 받아버렸지 요. 음. 내 뭐 심하게는 인자 뭐 주위에서 말리는 바람에 못 했는데. 그 밖에 막 몇 십만 명이 모여가지고 막 김영삼( 金 泳 三 ) 김영삼( 金 泳 三 ). 함성할 때. 밖에 주민 이 안 보이요? 음. 당신이 정치하는 사람이 이래가 되겠냐 말이야. 아이 나를 딱 끌어안더니 말이야 가만히 좀 있어봐라. 왜 이라냐. 가만히 좀 있어봐라. 아 그 소리 딱 듣고 나니께네 아, 이 양반이 생각이 그렇지 않는 구나 나 이런 생각이 들 더라. 내가 암 말도 안 하고 손을 놓고 가만히 있었는데 딱 나가더니 김영삼( 金 泳 三 )이 손을 딱 잡고 턱 들어가는 거야 연단 위에. 아, 내가 착각을 하고 내가 이런 실례를 범했다. 그래도 뭐 내가 뭐 어릴 때야 뭐 형 동생하고 지냈지마는 그래도 내가 의원으로 모신 사람인데 내가 저 사람의 마음을 너무 모르고 내가 큰 실수를 했다. 참, 그때 내가 참 눈물 나더라고. 그 감격적인 장면을 보면서 내가 펑펑 울었 어요. 지금도 그 생각하면 내가 참 감격스러운데. 그러니 뭐 느닷없이 인제 이기택 ( 李 基 澤 ) 씨가 인제 스타덤(stardom)으로 올라가는 거지요. 그래 그다음 날 인자 서석재( 徐 錫 宰 )가 내가 이기택( 李 基 澤 ) 씨하고 하는 걸 봤어요. 보고는 김영삼( 金 泳 三 ) 씨한테 얘기를 핸 거야, 이. 박관용( 朴 寬 用 )이 옆에서 마, 이랬습니다. 그다음

19 아침 김영삼( 金 泳 三 )이, 내가 김영삼( 金 泳 三 )이를 독대를 처음 그때 하게 됩니다. 예. 면담자 : 그 전에도 인사는 있었는데. 구술자 : 아, 물론이지요. 면담자 : 독대는 처음. 구술자 : 예. 그럼요. 비서관이 어떻게 야당총무 독대할 수 있습니까? 뭐 갔더니만 내 얘기 잘 듣고 있는데 자네 원내 전문위원으로 복귀해. 그래가 내 전문위원으로 복귀하 게 됩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민주화투쟁을 제가 하게 되지요. 예. 이런 과정을 쭉 내가 겪었습니다. 면담자 : 그러셨군요. 그 과정에서 민주전선에서도 잠시. 구술자 : 아 고거는 인제 이철승( 李 哲 承 ) 씨가 당대표 최고위원 할 땐데 그 내가 인제 아까 얘기한 것처럼 그 양반 심부름을 많이 했단 말이야. 근데 그때 현대아파트 부정 분 양 사건이 터집니다. 기억나지요? 면담자 : 네. 구술자 : 이자 막 권력자들한테 막 노나주는 사건인데 이게 이제 큰 이슈(issue)가 됐는데 이 철승( 李 哲 承 )이가 나를 부르더니 자네가 그 파헤쳐. 그러면서 민주전선 편집위원 으로 발령을 그 자리에서 바로 내는 기요. 나는 뭐 내 그 파 디비라고 보내준 편집 위원입니다. 그래가 인자 그거를 조사를 하고 다니는데 그기 뭐 조사가 뭐 쉽습니 까? 심지어는 정주영( 鄭 周 永 )이가 잘 가는 술집꺼지 내가 갔습니다. 그래가 홍세미 가 내연의 관계라는 걸 내가 파헤치는 겁니다. 근데 인자 지나간 얘기니까 이제 공 개를 하면은, 도저히 내가 팔수가 없어요. 언론사도 못 파는데 내가 어떻게 팝니까. 근데 마침 삼성 비서실에 마, 지금도 내 이름을 댈 수는 없는데 비서실에 고위직에 있는 내 후배가 한 놈 있어요. 그 놈을 딱 만났어요. 만났는데 야. 내가. 지금도 이름을 공개를 하거나 눈치 챌 정도로 뭐 얘기하면 곤란한데 현대그룹의 비밀을 제일 많이 아는 사람이 삼성이라 그러는데, 야 그 비서실에 있을 거 아니냐. 좀 해 달라. 니까 아이 그 나 손 못 댑니다. 야 이놈아. 그 꽤나 높은 지위에 있었어 요. 이 꼭 해야 된다. 제일 중요한 거다. 그 이놈이 가서 그 자료를 빼가 왔어요. 빼서 삼성, 현대그룹이 가지고 있는 모든 형, 동생들의 지분 뭐, 소속이 다 나와요. 면담자 : 대단한 정보네요. 구술자 : 그걸 쫙 분리해가지고 현대 족벌 파헤치다 그 제목으로 인제 누구는 얼마를 가지 고 있고 얼마 있고 뭐 수익은 어떻고 쫙 그걸 하고 주로 술집은 어디어디 댕기고 홍세미하고는 집을 한 채 줬다. 홍세미 집을 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홍세미가 그 민주전선에 보고 이민 떠나버린 겁니다. 민주전선을 인제 그래가 맨들었는데, 이철

20 승( 李 哲 承 ) 씨가 정말 뭐 극찬을 했지요, 내한테요. 면담자 : 실명기사로 쓰셨어요? 구술자 : 아니 그냥 뭐. 면담자 : 그렇겐 안 하셨죠? 구술자 : 그때는 뭐 편집 누구라 그런 글이 없지요. 그 글 잘 쓰면 잡혀들어가는 판에 뭐 이 름 숨기는 기요. 거다가 이제 다는 조사를 못했는데 일부 인자 난 사람들이 이제 혜택 받은 사람들 명단도 있고 이랬는데요. 그때 안국동 당사 밑에 지하실에 윤전 기를 갖다 놓는데, 어떤 윤전기냐면 신문 한 장 찍는데 처거덕 하면 한 장입니다. 처거덕 하면 한 장인데, 한 달을 찍어도 몇 만부를 못 찍는 거예요 이거, 하루 종 일 하는데도. 그럴 땐데 그 신문이 백만(1,000,000)부가 팔렸습니다. 이(2)개월 동안 에. 이래가 백만(1,000,000)장을 찍는데 이(2)개월이 더 걸렸어요. 그러면 이제 당원 들이 가져가서 이제 빨간 줄로 그어가지고 길가에 놔놓으면 사람들이 사 가져가는 거예요. 면담자 : 그때 당보를 유료로 파실 땐가 보네요. 구술자 : 아이고 팔았지요. 안 그러면 야당 뭐 돈이 없으니까 뭐 그 부분에. 그래가지고 백만 (1,000,000)부라는 참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게 되지요. 그때 내가 편집위원이 그거 하기 위해서 편집위원 된 겁니다 내가. 예. 면담자 : 그게 실제로 또 성과도 올리셨네요 그렇게. 구술자 : 아이고 뭐 엄청나게 올렸지요. 그때 그 삼성의 정보력에 내 놀랐지요. 면담자 : 네. 그때부터 그런 삼성망 정보. 구술자 : 예. 그 외에 인자 나중에 인자 내일이나 모레나 또 하겠지만 엄청난 정보를 내가 또 하나 얻습니다 그 이후에. 면담자 : 그건 있다가 또 인제 이어가면서 말씀해주십시오. 그때 기자 신분도 아니고 그때 조사하기가 정말 힘드셨을 텐데. 구술자 : 그때 기자라고 해서 어데 뭐 관공서 출입하고 그런 게 아니니까, 그냥 가서 아는 대로 취재를 하는 거지요. 그땐 뭐 그때 그런 제보 없었으면 못 썼지요 그걸. 그때, 나는 인제 어떻게든지 이철승( 李 哲 承 )이한테 잘 보이야 내가 공천을 받고 국회의원 들어가니까 뭐 최선을 다해서 뛰다가 우연히 그놈을 내가 만나게 된 거지요. 면담자 : 그러셨군요. 예. 전문위원으로 인제 복귀하셔서 십이륙(10.26) 뭐 오일팔(5.18) 이런 것들을 쭉 겪게 되시는 건가요 그러면? 칠십구(79)년 시(10)월. 구술자 : 그게 전문위원을 해서, 뭐 많이 겪었지요, 지금 뭐 기억이 안 나는데. 뭐 팔십(80) 년, 아! 박정희( 朴 正 熙 ) 대통령 시해사건을 그때 맞이한 거지요. 면담자 : 예. 그때 그게 인제 십이륙(10.26)이라고 부르는 거. 그때 전문위원

21 구술자 : 그렇지요. 그렇지요. 면담자 : 하고 계실 때 십이륙(10.26)을. 구술자 : 예. 예. 면담자 : 아까 인제 선거를 가보시니까 이기택( 李 基 澤 ) 의원님 출마하실 때 십(10)대 총선 가 보시니까 민심이 인제 돌아섰다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십이륙(10.26) 같은, 박정희( 朴 正 熙 ) 대통령이 그렇게 갑자기 시해되는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도. 구술자 : 그런 거는 뭐 예상하게 됐지요. 면담자 : 그 정도까지. 구술자 : 그건 언젠가는 국민들의 엄청난 저항이 사일구(4.19)와 같은 저항도 일어날 수가 있 고 또 다음 선거에서는 또 우리가 이길 수 있고 뭐 그런 희망을 가진 거지요. 면담자 : 그 정도는 이미 민심을 통해서 알고 계셨군요. 구술자 : 그럼요. 그때는 뭐 특히 청와대경호실, 중앙정보부의 엄격한 통제가 있었기 때문에 내부에서 그런 사고가 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을 못했지요. 면담자 : 네. 잘 알겠습니다. 의장님 테이프를 한번 갈아야 돼서요 잠깐 쉬었다 가겠습니다. 박관용1-2.mp4 6. 제11대 국회 초선의원 시기 정치 상황 (00:00:11 00:43:52) 면담자 : 네. 의장님, 계속 여쭙겠습니다. 그, 칠십구(79)년 십이륙(10.26) 이후에 또 곧 이어 서 인제 십이십이(12.12) 발발하고 또 이듬해 서울의 봄 거치면서 광주 오일팔 (5.18) 민주화운동 진행되고 이 몇 달 새, 만 일(1)년도 안 되는 사이에 굉장히 큰 일들이 많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때 의장님께서는 그런 시국에 대해서 그러니까 어떤 입장을 갖고 계셨고, 의장님의 향후 정치활동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셨는지요? 구술자 : 박정희( 朴 正 熙 ) 대통령이 시해되고 난 연후에 그 급박하게 이제 정치가 돌아가는 과정에서 야당에 있는 사람들은 할 일이 없어요. 아무 것도 뭐, 역할이 있을 수가 없어요. 뭐 일방적으로 이제 군부의 힘에 의해가지고 모든 게 다 좌우될 때니까. 그럴 때 천구백팔십(1980)년 일(1)월 달에 미국무성에서 이기택( 李 基 澤 ) 씨를 초청 합니다. 그래서 저도 같이 인제 동행을 해서 인제 미국 쪽에 연락을 했어요. 나도 경비가 그때 나왔는데. 이기택( 李 基 澤 ) 씨하고 내하고 미국을 갑니다. 워싱턴 뉴욕 을 중심으로 해서 많은 정치인들 헤리티지재단(The Heritage Foundation)에서 가 서 얘기하고. 아마 이기택( 李 基 澤 )이란 사람을 통해서 한국의 정세에 대해서 얘기

22 를 듣고 한국 야당 정치인, 미래 정치인에 대한 얘기를 좀 들어보는 이게 계획이었 던 거 같애요. 그래서 스칼라피노(Robert A. Scalapino) 교수도 만나고 많은 얘기 를 듣고 왔는데 그때 미국서 우리가 눈치 챈 것은 군부가 아무래도 재집권할 가능 성이 있지 않겠느냐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는 거지. 유일하게 얻은 큰 소득이다, 내 이래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인자 와서 정치 돌아가는 걸 인제 쭉 보고 있는데 김영삼( 金 泳 三 ), 김대중( 金 大 中 ) 씨가 중심으로 하는 민주화 세력이 있고 또 전두환 ( 全 斗 煥 ) 씨의 실세가 있고 고다음에 이제 최규하( 崔 圭 夏 ) 대통령인데 최규하( 崔 圭 夏 ) 대통령이 일을 처리를 참 잘못했습니다. 면담자 : 당시에요? 구술자 : 잘못했고. 최규하( 崔 圭 夏 ) 대통령이 어데 저 아프리카인가 어데 갔다 오면서 나는 이거 대통령직을 못해먹겠다. 라는 얘기를 함으로 해서 전두환( 全 斗 煥 ) 정권 이게 인자 이게 인자 완전히 돌아서게 되는데. 전두환( 全 斗 煥 ) 정권들이 이제 돌아서서 권력을 잡겠다고 인제 작심을 하고 있을 무렵에 막 그렇다 그럴 수 없다 마 이런 얘기가 논란이 되고 있을 때 내가 이제 아까 얘기한 데로 다시 돌아가서 삼성에 있는 그 사람을 내가 다시 만납니다. 저 종로 입구에서 만났는데 너거가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건 내가 이미 다 확인하고 있으니까 지금 군부의 움직 임을 너거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 그 내보고 귀에 대놓고 이얘기를 합니다. 이거 는 형님 혼자만 아십시오. 몇 월 며칟날 체육관에서 전두환( 全 斗 煥 )이가 대통령 취 임합니다. 그걸 입수합니다 내가. 그걸 택시를 타고 마포에 와서 김영삼( 金 泳 三 ) 총재 방으로 제가 뛰어들어갑니다. 그때는 전문위원 할 때지요. 면담자 : 바로. 구술자 : 들어가서 이런 정보가 있습니다. 하니까 김영삼( 金 泳 三 ) 야당 총재의 말씀이 이 놈들 그래 할라 했지. 그러나 도도히 흐르는 이 물결 민주화 물결을 손바닥으로 못 막는다. 그래서 이놈들 그 포기했다. 그러신단 말이요. 그러니 내보다도 한발 더 앞선 더 진전된 정보를 이 양반이 가지고 있구나. 나는 그렇게 알았지요. 그래서 뭐 알겠다고 그러면 말이야. 그러고 내가 돌아갔어요. 돌아갔는데 박 전문위원을 빨리 찾아라 해가 삼(3)일인가 사(4)일 후에 연락이 왔어요. 그래 막바로 뛰어갔더 니 그 니 그 정보 어디서 나왔노? 그때사 내가, 난 뭐 삼성이란 얘기 일체 안 합 니다. 면담자 : 할 수가 없지요. 구술자 : 난 할 수 없고 안 했는데 내 그래서 삼성비서실 정보입니다. 굉장히 정확한 정보 라고 나는 믿고 말씀드린 겁니다. 아 이놈들 그러는 모양이다. 내보다도 그 정보 를 삼사(3-4)일 늦게사 알은 겁니다. 그때 참 마음으로 말이야 이 한심한 생각도

23 들고 여기서 이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들이 전부, 어데 뭐 김대중( 金 大 中 ) 씨하고 서로 이래 통할 때니까. 이렇게 정보가 늦나. 일개 기업의 정보보다 못하다 내 그 런 생각을 했지요. 그래서 뭐 그럼 꼼짝없이 그분 당했지요 뭐 방법 없지. 그래서 뭐 다 정쟁법으로 묶여버리고 대통령 전두환( 全 斗 煥 )이 가버리고. 정말 참 얼마나 정치인들이 무력한지를 실감하게 되는 거지요. 면담자 : 지금도 뭐 대기업들의 정보는 매우 정확하고 방대하지요. 예. 구술자 : 그거를 까꿀로 얘기하면요 그만큼 우리나라 재벌들의 힘이 있다는 겁니다. 이 재벌 공화국입니다, 지금 현재. 재벌들이 정부가 뭐니 뭐니 해도 재벌이 원치 않는 정책 은 안 나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모든 부처의 중견간부들이 전부 다 손아귀에 들 어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이거 굉장한 문제입니다. 우리 지금 십(10)대 재벌 재 산들 모아보십시오 얼마인지. 이게 정말 대통령이 아무리 뭐 뭐라 그래도 소용없어 요. 손아귀에 들어가 있으니까. 여서 뭐 장차관 졸업하면 거 다 들어가고 유능한 공무원들 국장 그만두면 거서 끌고 가버리고 그래 로비 (lobby)회사에 로펌(law firm)에 가거나 재벌 앞잡이가 되거나. 그 참 나는 그때부터 야 이거 참 대한민국 의 이 재벌들 앞으로 대한민국 어떻게 할 것인가, 걱정했지요. 면담자 : 네. 잘 알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정쟁법 같은 데 묶이진 않으셨죠? 구술자 : 예. 인자 고 이자 그 이야기가 인자 다 연관되는데, 그래서 이제 선거를 치르게 되 고 민한당하고 민권당이라는 두 야당이 이제 만들어집니다. 근데 민한당에는 내하 고 같이 일했던 유치송( 柳 致 松 ) 씨, 신상우( 辛 相 佑 ) 씨, 김현규( 金 鉉 圭 ) 씨, 김원기 ( 金 元 基 ) 씨 이런 사람들이 있는 정당이고 민권당은 비교적 좀 사이드(side)에 있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지요. 그래서 정통 야당의 맥을 같이 한다 그러면은 민한당이에 요. 그래서 인자 민주당의 인자 이기택( 李 基 澤 ) 씨가 묶였으니까. 그때 정쟁법에 묶 을 때 어떻게 묶느냐 하면은 중앙당을 중심으로 해서 묶은 겁니다. 그래 나는 국회 전문위원이란 말이에요. 국회 안에 들어가 있는 야당하고 교섭단체가 우리밖에 없 어요. 다른 데 공무원이니까. 이 군부 세력이 이걸 모르는 거예요. 그러니까 인자 내하고 김덕규( 金 德 圭 )는 자연적으로 빠지는 기예요. 그래 다른 사람들은 인자 중 앙당에 있는 사람 다 묶여버렸다. 그래 나는 인제 정쟁법에 안 묶였지요. 그러니까 나는 인제 공천신청을 했단 말이요. 공천신청을 했는데 공천심사하던 해 첫 번째 시작한 그날 열두시 반에 전화가 왔어요 밤에 잘라 그러는데. 김현규( 金 鉉 圭 )라고 전직의원이 인자 그 심사위원, 심사위원장은 신상우( 辛 相 佑 )고. 신상우( 辛 相 佑 )도 내 잘 알고 김현규( 金 鉉 圭 )도 물론 친구지요. 김현규( 金 鉉 圭 )가 전화 왔어요. 공천 심사 일(1)단계 뭐 삼십(30)명인가 그저 넘어갔는데 일(1)차로 공천이 됐으니까, 내 일 아침 공천장을 받으러 오라는 거예요. 그래 나도 인자 아 이제는 선거를 한번

24 해보겠구나 싶어서 다음날 쯤 갔더니 인제 발표문을 인제 발표를 하는데 이만한 삼십(30)명이 적혀있는데 삼십(30)명인지 뭐 사십(40)명인지 그 정도 됐어요. 근데 발표문에 말이야 기자가 내보고 니는 빠졌다 이기야. 두 사람 빠졌다는 기야. 그래 발표문 보니까 내 이름 위에 빨간 줄이 딱 그어져 있고 김형국( 金 炯 國 )이라는 사람 있는데, 빨간 줄이 딱 그어져있어요. 공천자에서 제외된 거예요. 그래 인자 이 왜 그렇다니께네 이유는 설명 안 한다 이기야. 그래 신상우( 辛 相 佑 ) 방에 뛰어들어갔 더니만 어찌된 거요? 형국( 炯 國 )이하고 나하고 어떻게 된 거요? 형국( 炯 國 )이란 사람은 누구냐면 김대중( 金 大 中 ) 씨 비서를 하던 사람입니다. 내하고 아주 절친하 고 맨날 같이 만났던 사람인데 이 빠져가 있다 이 말이야. 그래 신상우( 辛 相 佑 ) 방 에 들어가서 그랬더니 말이야 아 그거 묻지 말고 곤란하니까 묻지 말고 입조심하 고 댕기시오. 면담자 : 신상우( 辛 相 佑 ) 씨가요? 구술자 : 어. 조심하라 몸조심하라는 기야 몸조심. 그래 그 무슨 얘기냐니께네 아 더 이상 나 한테 묻지 말고 나가라는 거예요. 그래 뭐 국회의원 했던 사람이고 나는 비서관 했 던 사람이고. 아 이거 마 군부의 엄청난 압력이 있었구나, 뭐 직감적으로 알게 되 더라고. 그래 나왔어요. 근데 기자들이 뭐냐? 이유가 뭐냐? 이거야. 나도 모르겠 다. 나도 모르겠다. 여러분들은 눈치 챌 거 아니냐. 그러니까 알겠다. 이거야. 뭐 군부에서 뭐 이 새끼 왜 왜 풀려있어? 인제 이래 된 거예요 나중에 알아보니까. 그래가 인자 취소가 돼버렸는데 어쩔 수 없지요 뭐, 서슬이 시퍼런 사회에서 떠들 수도 없고 해서. 근데 묘하게도 기자들이 가십(gossip)을 써주는데 보이지 않는 손 이 작용하는 지구당 동래 뭐 또 이래 써주고 뭐 이랬어요. 그러고 있는데 나는 완 전히 포기하고 김형국( 金 炯 國 )이하고 둘이서 아이고 우리 둘이 뭐 놀러나 댕기자 그러고 있는데 신상우( 辛 相 佑 )한테 전화가 왔어요. 빨리 들어오라는 기야. 그러고 아마 열흘쯤 지났지 뭐. 그래 들어갔더니 그, 내보고 박형, 박형 그러는데 박형 이 번에 꼭 출마할라요? 그래서 아니 내가 그래 출마할라고 내가 이 고생하고 이 젊은 청춘을 바치지 않앴소? 그랬더니 그러면 복수공천을 주겠다. 는 거예요. 물 론 일(1)선거구 이(2)당선자 시절이지. 하지마는 한 당에서 두 사람 낸다는 얘기는 두 사람 다 떨어지라는 얘기와 마찬가지지. 전국에 그런 게 없지요. 유일하게 인제 복수공천을 주겠다는 거야. 그래 그건 무슨 이유요? 뭣 때문에 복수를 주는 거 요? 했더니 하여튼 그래라도 하고 싶으면 내 줄기고 안 그러면 안 주겠다. 는 기 야. 안 된다는 거요. 그 달라고 말이야. 나 일단 출마는 하게 달라고. 그래 누구 냐? 캤더니 이름 내놔, 이름을 내놓는데 보니께 내 아는 사람이에요. 동네에서 약 국을 하는 사람이에요. 김해 사람인데 이학봉( 李 鶴 捧 )이하고 그 군부의 최고 실력

25 자인데 이학봉( 李 鶴 捧 )이하고 같은 집에서 요래 나가야(ながや, 長 屋 )라고 이래 긴 집에서 이래 이웃에 살은 사람이에요. 야, 조사해보니께, 나는 뭐 잘 아는 사람인 데, 왜 이 두 사람을 주는 이유가 뭘까. 근데 이놈은 국회의원하고 싶다고 인제 이 학봉( 李 鶴 捧 )이한테 매달렸고 근데 두 사람한테 줬어요, 그때 이유는 어쨌든 간에. 나중에 인제 알게 됐는데. 그 인제 두 사람이 인제 같이 동래에 내려갔어요 인제, 지구당 대회를 열어야 되니까. 근데 나는 그쪽에 뭐 맨날 조직이 다 있으니까 내가 뭐 금세 조직이 다 돼가 전당대회를 할 준비가 됐는데 지 주변, 내가 인제 삼백 (300)명이면 지도 삼백(300)명 모아야 되는데 못 모으는 거예요 이 사람은. 그래가 내한테 찾아왔어요. 뭐 한 일주일 동안 뛰어댕겼는데 내 오더니 박 형. 나는 못하 겠습니다. 그래 내한테 얼마나 희소식입니까? 그래? 그럼 당신은 뭐. 이학봉( 李 鶴 捧 )이 아니까 뭐 그 빽이라고. 당신은 뭐 빽도 좋겠다 다른 거 하소. 내가 뭐 이러니까 하. 뭐, 박 형 혼자나 잘 하소. 그래 이 사람은 빠져나뿌니까 내 인자 단독 공천자가 됐지요. 그래 이제 내가 인제 출마를 하게 됩니다. 그러니께네 내가 참 살아나기 위해서 내가 참 묘한 내 그 경험을 핸 거지요. 가니까 부산서 최고의 부자 뭐 인제 죽었지마는 김진재( 金 鎭 載 ), 고다음에 인제 과거 인제 박정희( 朴 正 熙 ) 정권 시대에 실세였던 양찬우( 楊 燦 宇 ), 그때 사(4)선의원이었지요. 고다음 인제 뭐 부산에서 또 돈 많은 하 뭐라는 돈 많은 부자 해가지고 하여튼 뭐 열 몇 명이 출 마를 했어요. 그 인제 나도 출마를 했는데, 나는 뭐 이름이 있습니까 뭐 비서관하 는 놈 뭐 신문에 함 난 적 있습니까 누구도 몰라주지 그저 이기택( 李 基 澤 ) 씨 뭐 비서관이란 정도로만 아는 거 외에는. 양찬우( 楊 燦 宇 )는 사(4)선 의원에 김진재( 金 鎭 載 )는 뭐 돈에 엄청나게 해가 전국 통일주체국민회의 해가지고 전국 일(1)등 했 잖아요. 돈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 신문에도 이름도 안 나고 뭐 막 나오는 거야. 뭐 돈이 있습니까? 조직이 안 되지요. 이기택( 李 基 澤 ) 씨 밑에 그 많던 조직이 돈이 없으니까 없는 거예요. 그래 집사람보고 선거운동은 니하고 내하고 둘이서 한다. 그래 인자 뛰어댕겼는데 뭐 조직이 안 되는 거예요. 그 뭐 조직은 포기했는데, 이 제는 나머지 하겠다면 연설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 첫 번째 연설이 거제동이라는 데서 연설을 하는데 내가 아주 이번 선거는 죽을 결심을 하지 않고는 안 되겠다 싶어서 아주 전두환( 全 斗 煥 )이에 대해서 마, 정면으로 공격을 시작을 내가 합니다. 음. 이, 뭐, 완전히 쿠데타지요 뭐. 총구에서 나온 권력이다 이거지요. 이 전두환 ( 全 斗 煥 )이가 나와서 민주주의 하겠다 그러는데 민주주의 할 리가 없다 말이야. 그 러면은 내가 국회에 들어가면은 여러분 시저(Gaius Julius Caesar)의 가슴에 칼을 꼽은 부르타스를 여러분 기억하지요? 내가 전두환( 全 斗 煥 )이 가슴에 칼을 꽂는 한 국의 부르타스가 되겠다. 고 내 마, 굉장히 극악하게 싸웠지요. 뭐 그 길밖에 없는

26 거예요. 그 연설을 했는데 뭐 그 후에 인자 많은 연설을 했는데 그때는 연설하고 나면, 요즘은 그대로 기다려주는데 그다음 바로 나와버렸어요. 나오니까 사람이 다 나오는 거예요. 어. 밖으로 다 나와버리는 거예요. 이거 뭐 양찬우( 楊 燦 宇 )고 뭐 김 진재( 金 鎭 載 ) 연설을 안 들어요 도대체. 면담자 : 그러니까 의장님 연설만 주목하는 걸 느끼셨군요, 그러니까. 구술자 : 그렇지요. 딱 보니 뭐 내 깜짝 놀랬어. 야, 이런 반응이 나올 줄은 몰랐다 말이야. 그러니 뭐 그다음 연설을 세 번을 하는데 소문이 박관용( 朴 寬 用 )이 연설 들으러가 야 된다는 게 동래의 주류였어요. 그래 인자 두 번째 연설도 이자 성공적으로 인자 했어요. 세 번째 연설이 이제 선거 삼(3)일 앞두고 하는데 일요일 날만 하니까 하 는데 이제 마 분위기가 설렁설렁해가지고 인제 내가 이제 당선권으로 올라갔다고 막 이럴 때에요. 그래 그날 연설하기 전날 집에 저녁에 밤늦게 갔더니 우리 형님이 오셨어요.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데 조그만한 가내공업을 하는데. 니 당선된다고 다 얘기한다. 그래 딱 말씀하시더니 호주머니에서 종이 쪼가리를 하나 내가지고 이거 니 안 하면 안 되겠나? 딱 보니까 내 발언핸 거, 총구에서 뭐 권력이 나왔 다, 부르타스 뭐 얘기 이거 이래가지고 뭐 한 여덟 가지인가 뭐 이래 적어가지고 와서. 면담자 : 메모를 하신 거예요? 형님께서? 구술자 : 예. 이거 안 하면 안 되겠냐 이기야. 당장 뭐 내가 뭐 알겠, 내가 뭐 야당하면서 얼 마나 고생핸 사람인데 말이야. 형님 어제 누구 만났소? 그래 대답 안 해요. 누구 만났습니까? 내가 대충 짐작 갑니다. 그러니께네 안기부 지부에 갔다 왔다는 거 야. 중앙정보부 지부에 갔다. 이거 하면은 너거 회사 문 닫는다. 뭐 간단한 거 지요. 회사 망하는 거지요 뭐. 조그만한 가내공업인데 말이야. 뭐 더 해봐라 뭐 더 이상 물어볼 게 없어요. 형님 알았으니까 돌아가십시오. 아버지를 이제 모시고 있었지요. 나이가 거의 구십(90)이 다 돼가서 모시고 있는데 내가 내일 이걸 하면 은 형님 회사는 망하고, 아버지는 인제 고생하실 거고, 나도 그때 뭐 서울에 뭐 형 편없이 살 때니까 내 잘되자고 형님 망하게 하고 아버지 어렵게 만들어야 되느냐. 결심이 안 서는 거예요. 밤새도록 내 잠을 못 잤습니다. 새벽에 잠이 막 들라 그럴 때 통금이 있었어요. 그때 통금시간이 다섯 시가 해제인가 그랬는데 전화가 따르릉 왔어요. 딱 받으니 형님이에요.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어제 내가 니한테 해서는 안 될 얘기를 핸 거 같다. 그 소리 들으께네 마, 아 형님 망하기로 결심하셨구나. 아 인자 마, 잠이 바짝 깬 기 내가 내 혼자서 살겠다고 이럴 순 없다. 그래 내가 그 발언을 안 하기로 작심을 내 했어요. 그러고 인자 아침에 나갈라 그러는데 그 전화 생각을 하니까 아버지가 결심, 형님이 망하기로 결심했다고 생각하니까 그게

27 막 캥기가지고 안 되겠어요. 그래 막 갈등을 하고 인제 나가서 이제 뛰어댕기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나중에 오후에 명륜국민학교 가겠습니다. 가겠습니다. 그리 오 십시오. 오십시오. 그래가 인자 오후 세 시인가 두 시인가 그래 됐는데, 명륜국민 학교로 가는데 모든 사람의 발길이 명륜국민학교에요. 명륜국민학교 가니께네 돌담 위에 사람들, 버드나무 위에 사람들 올라가고, 타 올라왔지요. 그걸 보는 순간에 저 사람들이 내 얘기를 들으러 왔다 그래 생각하니까 아니야 우리 가족이 다 망하더 라도 할 말 해야 되겠다. 그래 내 연설장에 올라가서 연설을 했는데 내가 인제 이 상하게 제일 먼저 연설을 하게 됐어요. 그래 뭐 더 심하게 했지요 내가. 카, 그때는 뭐 야당 입장에서 볼 때 권력이 뭐 총칼로 찬탈을 했으니까, 뭐, 그럴 수밖에 없는 심정이지요 인제. 했는데 연설을 할 때 물론 뭐, 환호는 말할 것도 없지만 연설 마 치고 나오자, 밖으로 나갈라 그러는데 젊은 일단이 젊은 사람들이 모이가지고 박 관용( 朴 寬 用 ) 후보 앞으로 나가지 말고 뒷문으로 나가자. 니께 그래 왜 그라냐? 그러니께 경찰관이 깔려있어서 당신 잡혀간다. 는 기야. 그러니까 가들은 법을 모 르지요. 입후보핸 사람을 잡아갈 리는 없는데 말이야. 그래 내가 걔들보고 했어요. 잡혀가도 관계없다. 앞으로 나가겠다. 가자. 하니께 아 이놈들이 무등을 딱 태우 는 거야, 무등을. 면담자 : 대학생으로 보였나요? 구술자 : 아 뭐, 그런 거 겉은데 뭐 정체를 알 수 없지요 인자, 무등을 했어요. 해가지고 인 자 밖에 나가는데 한참 나가다 이자 입구에 왔기 때문에 애들보고 인자 내리라 해 가지고 인자 난 나가는데 그래 막 뒤를 돌아보니까 삼(3)분의 이(2)가 뒤로 돌아보 고 있는 거예요. 그래 인자 나갔는데. 뒷문 나가서 인자 큰 길로 인자 나가니까 이 제 금세 시위대가 되는 거지요 이제. 다 나왔는데 이 뒤로 인자, 그때 나를 많이 따라댕긴 애들이 내 초등학교, 초등학교 동기생들이에요. 날 운동을 많이 해줬어요 걔들 와서. 여학생꺼지 여자 동기생들 와서 많이 도와줬습니다 그때. 한참 가는데 이봐라, 관용( 寬 用 )아. 뒤를 쳐다봐라. 이래. 뒤로 보니까 완전히 시위대입니다 이 기 이기. 하 그때 이런 참 시설이 있으면 지금도 참 큰 기록물이 될 텐데 말이야. 뭐 이거. 그래가 가는데 아 이거 누가 불렀는지 애국가가 막 나오고 마, 전우의 시 체를 뭐 부르고 말이죠. 분위기가 이래 돼서 내가 딱, 상당히 도움은 되겠는데 이 기 사고로 이어지면 큰일 나겠구나. 그래서 한참 가면은 백메타(100m)쯤 가면은 동래경찰서가 나와요. 동래경찰서 가기 전에 해운대로 가는 길이 나와요. 그래 내 가 안 되겠다 싶어서 야. 내가 지금 해운대 쪽으로 탈 테니까 너거 사람들 그리로 몰아라. 그래 인자 해운대 그 파출소 앞에 가서 누가 돌이라도 던지고 화염병이라 도 던지삐리면 그 완전히 뭐 나는 선동죄로 잡아넣을 거 아닙니까, 내가 빤한데 말

28 이야. 되더라도 모여야 되겠다 싶어서 그래 내 인자 딱 내가 이래 트니까 다 따라 오지요. 그래 뭐 근데 안락동 로타리라는 곳에 있는데 그 도착했더니 아 뭐 한 이 삼천(2-3,000)꺼지, 삼천(3,000)명이 따라온 겁니다 거기에. 그래서 인제 트럭이 인 제 그때 많이 대기하고 있는데 트럭 위에 뛰어올라가서 인자 이 핸드 마이크 같은 거 이런 거 가지고 여러분 고맙다 그러고 해산하라. 그래 내 마지막 핸 연설이 내 가 영원히 기억이 나는데 이제 삼(3)일이 남았는데 삼(3)일 나는 아무것도 할 수 가 없습니다. 돈이 없으니 조직을 못 하고 이제는 길거리에서 댕길 수밖에 없는데 이 동래 바닥에 흰 눈이 내릴 겁니다. 그때 부정선거는 말도 못했습니다. 흰 눈 이 내릴 겁니다. 흰 설탕 봉투, 흰 밀가루 자루, 쌀포대, 허연 거품 나오는 맥주, 흰 봉투, 담배봉투 모든 이. 흰 것들이지. 전부 다 뭐 흰 색깔이요. 눈이 내릴 겁니 다. 그 눈 속에 미끄러지지 말고 이 박관용( 朴 寬 用 )이를 꼭 붙들어주십시오. 이 연 설을 마지막으로 하고 이제 끝났어요. 그때 그 연설을 내가 어째서 그런 흰 봉투, 흰 눈 얘기했는지 내 모르겠다고 지금 생각했는데. 그 나왔는데 삼(3)일 동안에요 하, 못사는 동네에는 한 트럭씩 맥주가 싣고 올라갑니다. 극장을 빌리가지고 거기 동상동이라는 극장을 빌리가지고 여 수천 명이 줄을 서가 들어가면 안에서 비누를 줘요 비누를. 두개를 주면 비누를 받아가 일로 나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받은 사람 이 또 들어가서 또 들어가 또 그러면 줄이 계속 이어지는 거예요. 그래 그 당원이 누구 한 사람이 지금 이 짓하고 있다 이기야. 그래 갔지요. 가서 그 사람들 보고 비누 못 받게 하면야 니는 못 주는데 왜 내보고 못 받게 하냐? 그럽니다. 그래 나오는 사람들이 입구에 서가지고, 내가 참, 지금 생각하면 어데서 그런 용기가 생 겼는지 모르겠어요. 나오는 입구에 서가지고 나오는 사람한테, 비누 받아들고 악수 를 핸 거야. 나는 비누를 못 줍니다. 비누 못 줍니다. 마, 저거지. 중단을 해버렸 어요. 이거. 받는 사람이 뭐라는가면 아이 뭐, 안 주도 우리 압니다. 안 주도 압니 다. 이러니까 말이야. 그런, 전 세계에 아마 그런 장면은 아마 그거밖에 없었을 거 예요. 그게 동상동 가면 지금도 그 얘기 합니다. 넘 비누 노나주는데 와서 악수한 다. 그래 선거를 쳤는데 참. 마지막에 우리 누님이 뜩 오더니 니는 떨어진다. 안 된다. 지금이라도 빚을 내가지고 돈을 좀 쓰지 않으면 안 된다. 는 거요. 그래, 아 이 누님 내가 지금 빚 내가지고 어쩌자는 것입니까? 근데 막 부정선거가 어떻게 험하게 나는지 이거는 대한민국 선거 사상에 기록이 돼야 될 문제인데 우리 당, 우 리 인자 젊은, 날 지지하는 사람들이 댕기면서로 막 노나주는 거 가서 왜 인마 이 부정선거 하느냐? 카면 두고 도망갑니다. 그걸 뺏들어 와서 사무실에 가니까 설탕 봉지, 담배 봉지 뭐 온갖 게 인제 있는데 아마 뭐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큰 거는 거 짓말이고, 작은 오토바이에 한가득 충분히 실을 정도로 압수물이 있었어요. 증거로

29 놔놓자 그랬으니까. 당원들 얘기나 들어보니께네 내가 안 되겠어요. 돈을 엄청나게 너무 쓰니까. 그래서 내가 이런 결심을 했어요. 내가 비참하게 낙선되기보다는 고 발하고 사퇴하는 게 낫겠다. 안 된다 하면 그 길밖에 없지 않느냐. 그래서 젊은 아 를, 충성스럽다는 젊은 놈 두 놈을 불러가지고 니 내 시키는 대로 해라. 저 물건 을 전부 다 동래 경찰서 앞에. 네거리가 또 우리 지구당 앞에 그 앞에 놔놓고 내 가 휘발유 통은 내가 가지고 갈 테니까 불을 질러서 내가 거기에서 차가 막고 하 면 사람들이, 기자들이 많이 모이고 하면은 내 기자회견을 하겠다. 이런 부정선거 를 내가 당할 수는 없다. 사전에 사퇴를 하겠다라고 사퇴 성명을 발표를 할라 그런 다. 왜냐면 내가 대한민국 정치인 중에 어느 한 사람으로 부각이 돼야 되니까 내가 그런 식으로 부각을 해야 되겠다. 그래가 하겠나? 니까 하겠습니다. 이래. 그럼 우리가 어떤 취급을 받냐. 너거는 교통법 위반 정도는 받을 거다. 그래 얘기를 하고 하겠다 해놓고 내가 그 원고를 쓰고 있는데 아니 막 밖에 말이야 뭐 야단났 다는 기야. 보니까 스리코타 두 대가 병력이 와서 우리 사무실을 뺑 둘러싸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이 왜 이럴까 싶어 보니까 요 젊은 놈 중에 한 놈이 말이야 겁이 나가지고 이 자식이 가서 말을 해버린 거예요. 그래서 내가 담당자를 불러가 지고 그런 정보를 입수했다고 얘기를 뭐 내보고 그 정보과장이 와서 얘기하더라고. 어. 알겠다. 너거가 이러니까 내 못 하는 거 아니냐. 내 그 안 하겠다. 말이야. 아 왜 그러십니까? 왜 그래 이렇게 하실라 그럽니까? 너거 함 봐라 말이야. 지 금 동래가 지금 술판이 벌어져 있는데 내가 어떻게 되겠냐? 하니께네 그래 생각 하지 마십시오. 다 말 하는 기, 정보과장 얘기가 말하는 기, 니 당선될 건데 왜 그 러냐 이런 식 반응 겉애요. 그래서 인자 못 했지요. 근데 그다음 날 내가 안 되겠 어요. 내가 이것도요 사진 없는 게 천추의 한인데 그 뭡니까 봉고차 그 한 대 가지 고, 내가 그런 아이디어(idea)가 많은 사람이에요. 봉고차 해가지고 그물 있지요? 그물. 면담자 : 그물. 구술자 : 부산에 가면 그물 많습니다 그. 그물, 헌 그물 뒤집어 씌웠어요. 씌워가지고 옆에다 가 부정선거 이동전시회장 그래 쓰고 거다가 설탕도 매달고 담배도 매달고 뭐, 다 양쪽에 주렁주렁 매달아가지고 그 안에 대학생, 그 대학생들이 내 후배 대학생들이 많이 와서 나를 또 한 삼십(30)명 도와줬습니다. 두 대를 만들어가지고 그 애들 열 다섯 명씩 분산해가지고 이걸 가지고 아침부터 뱅뱅 돌아라. 돌아. 잡으면 경찰 하 는 대로 너거 싸워라. 치고 박고 싸우진 말고, 하여튼 싸워라. 그래 돌아댕기는데 보는 사람마다 마 배꼽 빼는 사람도 있고 말이야, 손가락질 하는 사람 있고, 박수 치는 사람도 있고, 내 이름은 일체 안 적고, 인제 그래 했는데 다 뭐 내가 핸 줄

30 알겠지요. 근데 그거 아침에 준비한다고 오후쯤 돼서 출발했어요. 안 잡는 기야 경 찰이. 야 희한하다 말이야. 그러고 있는데 딱 해질 무렵에 양쪽에 딱 잡아가지고 금정 경찰서에 애들 다 집어여버린 겁니다. 그래 내가 서장한테 전화했어요. 젊은 학생들이 부정선거를 고발한다고 한 거를 무슨 죄로 잡아옇냐 너거. 거게 무슨 양 찬우( 楊 燦 宇 ) 욕했냐, 김진재( 金 鎭 載 ) 욕했냐, 말이야. 아 지금 조사가 끝나면 바 로 내보내주겠습니다. 바로 내달라. 안 나오는 거야. 한 시간이 지나도 안 나오 는 기야. 그래 내가 한 세 번째 전화하면서 만약에 저녁 일곱 시에 내놓지 않으면 은 내가 촛불시위를 해서 금정서 파출소 들어가겠다. 나는 국회의원 나 하기 싫다. 나는 내 후배들 형무소 가는 거 나는 못 본다. 일곱 시에 딱. 일곱 시 되도 안 나 오는 거예요. 그때 처음으로 내 횃불 만드는 걸 배웠는데, 그때 겨울에는 난로불이 있을 거 아입니까? 인제 우리 청년당원들 보고 횃불을 만들어라. 말이야. 데모한 다. 그 솜 망치를 인제 철사 끝에 달아가지고 몽둥이를 여 뒤에 달아가지고 인제 이래 만듭디다. 그 기름 붙여가지고 창문을 열어가지고. 근데 내가 사무실이 시장 통 안에 허름한 집, 제일 싼 집을 구했으니까 창문 열고 여 벽에다가 요래 걸고 요 못을 치고 해가 횃불을 두개를 밖에 내걸었어요. 내 진짜 시위할라 그랬어요. 일단 협박부터 해야 되겠다 싶어서 못을 박았더니 하, 그거 달고 십(10)분도 안 됐는데, 금정경찰서 정보과장이 뭐 형사들이 우리 매일 배치하고 있으니까, 지금 횃불 출발 할라고 지금 횃불, 불 켰습니다 뭐 창문에 내걸었습니다, 뭐 해싸니까 와서 삼십 (30)분만 기다려주십시오. 내보내겠습니다. 이거야. 그럼 삼십(30)분 기다리겠다 이 거야. 삼십(30)분 횃불 그대로 키아났지요. 삼십(30)분 되니까 애들 다 나오더라고. 그래서 이제 그 이후에 인제 선거를 쳤는데, 아이 뭐 투표소 가니까 벌써 분위기가 달라요. 그래 무난히 당선됐지요. 면담자 : 그때 기록을 보니까 이(2)위를 하셨는데요. 구술자 : 예. 일(1)위가 김진재( 金 鎭 載 ). 일(1)위 김진재( 金 鎭 載 )는 돈 어마어마하게 썼어요. 면담자 :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써서. 구술자 : 아이고 그럼요. 면담자 : 팔만이천(82,000)표를 득표했구요 의원님은 그렇게 돈 쓰실 수도 없고, 쓰시지도 않 았는데 칠만(70,000)표 넘게 받으셨어요. 그러니까. 구술자 : 맞습니다. 칠만 몇 천표 그게 내 뭐 연설 하나 가지고 했어요. 그때 심완구( 沈 完 求 ) 라고 울산에서 시장 한 사람이 내하고 같이 출마를 했는데 내가 인제 인기가 좋다 소리 듣고 내한테 와서 그 원고를 보내달라 그래요. 그래 내가 원고를 하나 비슷하 니 그, 비슷한 걸 내 보내줬는데, 이 친구가 가서 그거 보니 겁이 나서 못하겠더래 요. 그 안 핸 거예요. 떨어져버린 거야. 내한테 와서 햐. 니 원고 그대로 했으면

31 당선됐는데. 면담자 : 그러셨군요. 그때 민한당 소속으로 출마하셔서 십일(11)대 선거 치르실 때 얘기를 해주셨는데요. 그러니까 초등학교 친구, 국민학교 친구들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했 는데 비서역할을 하신 분은 그들 중에 한 분이셨나요? 아니면 후배 누가 계셨나 요? 구술자 : 그때는 비서라는 거는 없고요. 비서란 건 없고. 그런데 이제 이기택( 李 基 澤 ) 씨 그 조직 중에서 젊은 조직들이 나를 좋아하는 조직들이 거기 좀 왔었어요. 왔는데, 그 때 지금 국회의원 하는 이진복( 李 珍 福 ) 의원, 내 보좌관을 한 사람이에요. 근데 스 물 걔가 두 살인가, 세 살 때 인제 나를 도와주겠다고 왔어요. 아주 인자 정의감에 의해서 온 거예요. 그래 걔보고 니가 청년들을 니 아는 친구나 청년들 조직해가지 고. 뭐 몇 사람 안 돼요. 니가 책임자가 돼서 니가 좀 일을 해라. 그래가 걔를 시켰고, 이제 부녀당원들 인자 몇 사람 있는데 부녀당원들한테는 돈을 조금 안 줄 수가 없는 거야. 왜냐면 이 양반 명함을 돌리거든 명함을. 그러니까 인제 점심은 사먹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래가 돈을 인제 조금씩 주고 하는데 돈은 이제 내가 없으니까 서울 가져간 돈 뭐, 몇 푼, 톨 털어 몇 푼 없으니까 인자 친구들이 도와 주고, 인제 내 아는 선배들이 몇 사람 인자 도와주고, 그러는데 이 명함을 돌리는 걸 경찰관이 잡아가는 거예요. 저쪽에서는 막 술을 믹이고 비누를 막 공여해도 안 잡아 가는 거야. 그래 내가 경찰서장실을 두 번을 갔습니다. 가서 내가 경찰서 서 장 방을 발로 들고 차버렸어요. 면담자 : 문을요? 구술자 : 예. 문을요 차고 들어가. 허 서장이란 사람이야. 너 이놈. 야 이놈아 너거는 다른 후보는 술을 사다 주고 맥주를 사믹이고 돈을 줘도 눈감아주고 나는 명함 돌리는 데, 왜 잡아 가냐 말이야. 어떤 일 있더라도 내 당선된다 말이야. 하늘이 두 쪽이 나도 당선돼서 내 니한테 니 용서하지 않겠다. 내 두 번 했어요. 아이고 왜 이러 십니까? 능글능글합니다 경찰관들. 그랬는데 내가 당선. 면담자 : 당선되셨잖아요. 구술자 : 당선됐단 말이요. 내 서울 올라왔어요. 임종기( 林 鍾 基 )라는 사람이 원내총무였습니 다. 당신은 국회 전문위원도 오래하고 국회경험이 많은 사람이니까 부총무를 하라 는 거야. 면담자 : 원내부총무를. 구술자 : 뭐, 부총무는 그렇잖아도 정치인은 괜찮으니까 알겠습니다. 하겠습니다. 그 대신 당신 문광위원회를. 그래 문광위원회 안 갑니다. 내무위원회 보내주십시오. 여 보 부총무하고 또 제일 노란자위인 내무위원회에 가면 여보 다른 사람이 뭐라 그

32 러겠냐. 이기야. 아니 그럼 부총무 안 하겠습니다. 내무위 해야 되겠습니다. 왜 내무위원회를 꼭 해야 되느냐? 이기야. 나는 복수할 놈이 있습니다. 동래 경찰서 장 이 새끼 목을 따야 됩니다. 안 된다는 거야. 부총무는 해야 된다는 기야. 그러 면 육(6)개월 조건부로 주겠다는 기야. 육(6)개월만 내무위원회 하라는 기야. 육(6) 개월 동안 하겠다고 갔어요.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무슨 경찰서장 모가지를 어떻게 땁니까? 그 뭐 허송세월을 하고 있는데, 그게 뭐 육(6)개월이 지나도 이 양반이 모 른 체 하더라고 내가 내무위원회에서 아주 활동을 잘하니까. 일(1)년이 지났나 뭐 그건 내가 시간을 모르겠는데, 막 신문에 대문만하니께네 막 동래에 사고가 났어 요. 산성 이른바 교통사고가 난 겁니다. 서른여섯 명이 죽는 사고가 난 겁니다. 우 리 선거구가 아닌데. 버스가 거서 막 초과해가지고 내려오다가 사람들은 브레이크 (brake)가 고장 나서 낭떠러지에 떨어져가지고 죽는데 신문에 그 인근에 경찰관이 인자 정원 초과하면 단속을 해야 되는데 단속을 안 해가지고 인제 그래 됐다 이래 된 거예요. 그래서 아 요거는 마, 서장 모가지 감이다 해가지고 내가 총무한테 얘 기해가지고 조사단을 구성을 했어요. 그래 동래에 갔어요. 그래 제일 먼저 경찰 가 서 브리핑(briefing)을 받아야 돼. 그러니께 뭐 조사반장 박관용( 朴 寬 用 ) 하고 뭐 이 래 돼 있는데. 서장이 허 서장이 잠바를 입고 싹 들어왔는데 말이야 어! 얼굴이 선 거 때보다 반쪽이에요. 고 사고 난 삼(3)일 동안에 아마 잠을 못자고 수습한다고 뛰어댕기니까 홀쭉한 거예요. 딱 보는 순간에 내가 저렇게 고생하고 힘든 사람을 내가 복수를 한다는 게 이게 무슨 말이냐 말이야. 저 불쌍한 사람을 내가 도와줘야 되겠다고 생각이 딱 들더라고. 그러면서 나는 그때는 뭐 종교도 없었는데, 지금은 뭐 천주교입니다마는, 아 내가 원수를 사랑으로 갚아라는데 내가 저 사람 도와주겠 다고 그런 생각이 싹 들어요 내가. 인제 내가 당선됐으니까 이제 뭐 지나간 걸 잊 어버리는 그런 차원의 생각인데, 안 되겠다 싶어서 내가 당신들을 벌하러 온 것이 아니라 진상을 조사하러 온 사람들이다. 너무 긴장하지 말고 얘기하자. 이라고 뭐 대충 끝나고 인자 막 병원 내려가고 다 가봤다가 조사를 해봤더니, 이것이 적자노 선과 잉여, 소위 이익노선이 있는데 이 두 가지를 하나씩 줘야 되는 겁니다 이게. 원칙이 그렇게, 조사를 해보니까. 그런데 이놈이 이게 로비(lobby)를 잘못해가지고 적자노선만 뛰고 이익 나는 노선이 없는 거예요. 이건 운수행정이 아주 제로(zero) 입니다. 어차피 적자노선은 있게 마련이거든요, 못사는 사람들 뭐 있는데. 그래서 인자 이유는 거기에 있는 겁니다, 실제 이유는. 그래서 조사 마치고 경찰서장이 경 찰국장이 그렇게 만나자는 걸 피해가지고 서울 올라와서 내무위원회에서 내가 발 언을 하게 됩니다. 발언했는데 그때 치안본부장이 유흥수( 柳 興 洙 )예요. 이번 이 사 건의 책임은 내가 조사반장으로 가서 조사를 다 했는데 경찰에 책임 없다. 없다

33 적자노선과 흑자노선을 동시에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흑자노선만 준 부산시 행정 이 잘못이다. 그때 내무부 차관이 손재식( 孫 在 植 ) 입니다. 부산시장 하다 온 사람 이야. 손재식( 孫 在 植 ) 차관 당신 책임이야. 이런 운수행정이 어데 있냐 말이야. 확 지워주고 경찰은 책임 없다 말이야. 싹 빼줬어요. 유흥수( 柳 興 洙 )가 좋아가지고 막 이래. 그래 마치고 내 유흥수( 柳 興 洙 )가 내한테 와서 아이고 의원님 고맙습니 다. 그때는 경남고등학교고 나는 동래고등학교고 같은 동기니까 조금 아는 사이 야. 그래 내가 경찰 책임 없어. 내가 확실히, 내가 확실하요. 내가 그러니께 아이 고 고맙습니다. 그래 내가 아무 이상 없지? 하니께네 그래도 사고가 너무 커서 동래 경찰서장 정도는 경질을 해야 안 되겠습니까? 그래. 아니 여보 실컷 죄 없 다 그러니까 왜 서장한테 책임지우냐 말이야. 그러니까 아이고 뭐, 지역구 의원 께서 뭐, 그러시면 제가 뭐 손 안 대겠습니다. 마, 넘어갔어요. 그런데 부산 가서 내가 인자 지역구 활동을 하고 있는데 식당에서 밥 먹는데 막 정복을 입은 서장하 고 뭐 과장들 데리고 와서 쫙 경례를 하면서 서장이 얘기 다 들었습니다. 의원님 을 위해서 평생에 충성을 다 하겠습니다. 그래 뭘 얘기한단 말이야? 그러니께 이제 아마 중앙에서 얘기를 해준 모양이야. 그다음부터 그 서장이요 이동하면 내한 테 연락오고 명절 되면 사과 한상자 보내주고요 굉장히. 지금은 인자 지금 어데 살 아있다 그러더만 내 유흥수( 柳 興 洙 )한테 물어보니까. 유흥수( 柳 興 洙 )는 그 내 제일 친한 친구가 되고, 지금 어디 살아있다 그러는데 허 서장, 허준이라는 사람인데. 그 래서 참 초선 때 그 선거 때 이 울분을 내가 그런 식으로 풀은 게 돼서 내가 참 평생에 생각해도 내가 참 잘했다 그런 생각을 내 가지고 있습니다. 면담자 : 네. 미담이시네요. 구술자 : 예. 뭐 미담입니다. 면담자 : 예. 인제 민주한국당에 대해서 조금 여쭙겠는데요. 민한당 왜 그때 당시도 그랬고 그 뒤에도 그랬고 민정당 또는 인제 정보기관 또 정권의 입김이 하도 많이 미치다 보니까 뭐 이(2)중대라는 말도 듣고 그런 평가들이 있지 않습니까? 구술자 : 근데 인자 민한당이라는 것이 왜 생겼느냐. 전두환( 全 斗 煥 ) 정권이 제대로 자리를 잡기까지는 정상적인 야당을 둬서는 안 되겠다. 또 자기의 권력의 정통성이 없기 때문에 체육관 대통령이기 때문에 비난이 일 것을 예상하고 다 묶어버리고 나머지 사람들을 가지고 만들되 완전히 제이(2)중대화 해야 되겠다. 그래서 유치송( 柳 致 松 ) 씨, 신상우( 辛 相 佑 ) 이 세력을 구축해가지고 그 외에 많은 사람을 교섭했다가 그 제일 말 잘 듣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만들었다 말이지요. 원내에 들어가 보니 이 야당이라는 민한당이 대여투쟁할 의지가 하나도 없는 겁니다. 그나마 의원들이 개 별적으로 좀 튀는 발언도 하고 이제 뭐 김영삼( 金 泳 三 ) 씨 단식할 때 정치 현안문

34 제에 대해서 이 정도라도 앞으로 나갈 수 있었던 것이 의원들의 각자의 노력이었 지 당에서는 전연 안 핸 겁니다. 신상우( 辛 相 佑 )는 이종찬( 李 鍾 贊 ) 원내총무하고 맨 날 만나서 이자 뭐 야. 야당 너거 어느 놈 너무 까분다 말이야. 이거 의논하는 판이 됐으니까. 그래서 참 곤욕스럽다. 이걸 어떻게 하느냐 하고 뜻있는 사람들이 고민을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게 홍사덕( 洪 思 德 ), 김현규( 金 鉉 圭 ), 서석재( 徐 錫 宰 ), 허경만( 許 京 萬 ), 내 이런 사람들입니다. 면담자 : 김원기( 金 元 基 ) 의원을 같이 안 하셨나요? 구술자 : 김원기( 金 元 基 ) 의원은 뭐. 그래서 우리가 쭉 고민하고 있는데 민추협(민주화추진협 의회)이 생기고 민추협이 정당을 만들게 되는, 마지막 선거 일(1)년쯤, 일(1)년 뭐 아이지요 한 칠팔(7-8)개월 남가놓고 시작이 됩니다. 그때부터 이제 김현규( 金 鉉 圭 ) 하고 내하고 둘이서 매일 이제, 사무실이 가까웠어요. 이거 저쪽으로 우리가 가야 되지 않겠느냐. 가면은 이놈들 우리 용서하겠느냐. 이런 얘기. 그래 서서히 조직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방금 얘기한 사람이 인제 조직에 다 해가지고 의견을 통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민한당을 탈당하자. 그래서 탈당하는 시기도 해봐야 되고 굉장히 고민하는데 십이(12)월 뭐 이십 며칟날 마지막 그 국회예산심의가 끝 나고 국회를 폐회하는 날입니다. 그날을 기점으로 해가지고 우리 모이자 해가, 어 디서 모이냐 여 한강변 옆에 장어집이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집인데 거 가 서 모여가지고 인자 우리가 탈당하기로 합의를 하고 인자 탈당 성명서를 쓰고 그 래가지고 이제 요게서 이제 정치 처음 시작하는 초년병들이 있습니다. 김찬우( 金 燦 于 )라는 사람하고 손항식 1) 이라는 사람하고 인자 끌어 여가지고 이제 최수환( 崔 守 桓 )이라는 사람 서이 끼어가 여덟 명인가 이래 숫자를 맞춰가지고 탈당을 하기로 인제 해가지고 민추협으로 들어가고 민추협으로 신당으로 들어가는데 그 뭐 죽을 각오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해가지고 그래 결심을 해가지고, 그때 날짜도 이제 다 알았는데 잊어버렸는데 십이(12)월 달에 어떻게 이걸 신문에 나게 하느냐 그게 고 민이었는데 내가 아이디어(idea)를 냈습니다. 우리가 새벽 다섯 시에 기자들한테 전 화를 해가지고 한 사람 앞에 제일 친한 기자 한 사람한테 야 내일 아침에 좀 일 찍이 새벽 일찍이 좀 니하고 뭐 의논할 게 있다 좀 만나자. 이 안 그라면 신문사, 그래 하면 대번 아니까. 그래 하나씩 불러내자 말이야. 그래 내가 한국일보 이, 편 집부국장을 지냈는데 아 이름 생각 안 나네. 그 친구를 부르기로 하고 딱 이래. 그 래 인자 새벽 깜깜한 새벽에 이제 했는데 그 전날 밤에 김현규( 金 鉉 圭 ), 서석재( 徐 錫 宰 ), 내 서이서 모여가지고 김영삼( 金 泳 三 ) 씨한테 이 사실을 통보해야지. 왜냐면 우리 거 들어가면 우리 지역구 공천도 받아야 되고 여러 가지 일이 있으니까 또 1) 구술자가 손정혁( 孫 廷 赫 ) 전 의원을 잘못 말함

35 알아야 우리를 보호할 거고 해서 어떻게 그럼 김영삼( 金 泳 三 )이 집에 들어가느냐 해가지고 인자 저 뒷길로 해서 이제 뿔뿔이, 개별적으로 해가 뿔뿔이 해가지고 들 어가기로 해가지고 들어가기로 하고 개별적으로 셋이 들어가서 우리 내일 아침에 탈당합니다. 여덟 명이 합니다. 그러니까 김영삼( 金 泳 三 ) 씨 막 막 정말 뭐 반가워 서 어쩔 줄을 모르더라고. 딱 대번 하는 소리가 너거는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그 선거구 공천 백프로(100%) 보장한다. 그 참, 김영삼( 金 泳 三 ) 씨 빠르게 대응하더 라고. 그래 나와가지고 인자 하나하나씩 나와가지고 인자 니는 나와서 이 길로 해 가 가고, 이 길로 가고 이래가. [휴대폰 벨] 아이 미안합니다. 면담자 : 네. [필름 끊김] 구술자 : 이제 당이 인제 이른바 대 여당 투쟁 내지는 정책 비판하는 과정에서 야당은 비교 적 비판일변도로 가야 되고 또 그 비판하다 보면 지도자에 대한 비난도 있어야 되 고 뭐 여러 가지 있어야 되는데 그 강도가 약할 수밖에 없지요. 왜냐면 당에서 그 런 기본적인 노선을 밟지 않기 때문에 이제 그럴 수밖에 없는 거지요. 그때 이제 그나마도 야당 노릇을 한 것은 의원 개별들의 능력에 의해서 그런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스스로 당의 의지가 없으니까 의원들이 이제 그렇게 잘 안 가지요. 그라고 그때는 정치에 관심이 있었고 야당 생활했던 사람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이제 소 수고 전혀 이제 새로운 신인들만 이제 다 들어왔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인제 정 책에 투쟁의 의지가 없고. 그래서 이제 우리 겉이 당료 출신들은 굉장히 이제 마음 으로 이제 불만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면담자 : 민한당 당시 체제에 대해서 활동. 구술자 : 예. 그래 인제 그 인자 김대중( 金 大 中 ) 씨를 인제 가까운 사람들, 김영삼( 金 泳 三 ) 씨 가까운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굉장히 이제 안타깝게 생각한 거지요. 그러니까 인자 그 속에서 이제 반발이 생기는 것이 이제 이른바 탈당사건이 인제 일어나는 겁니 다. 그래서 탈당을 했는데 탈당 그날 아침 기자들을 모아놓고 성명을 발표하고 우 리가 전부다 인제 몸을 일단 피해라 일단 잡혀갈는지 모르니까. 다 도망을 갔는데 도망가는 길에 김현규( 金 鉉 圭 )와 홍사덕( 洪 思 德 ) 두 사람이 잡혀갔어요. 그래 안기 부에 끌려가서 이제 조사를 받습니다, 이자. 며칠을 고생했지요. 매도 맞고 이랬지 요. 그래 인자 다른 사람 전부다 인자 나는 저 을지로에 있는 친구 집 인제 방에 가서 며칠 숨어있었는데. 면담자 : 현역 의원이 탈당을 했다고 잡아가네요. 구술자 : 그러니까 국회의원이 정당을 탈당했다고, 그래가지고 잡혀가는 시대에 내가 정치를 했다, 내 그런 얘기를 많이 했지요. 그런데 인자 그거를 가지고 이제 상당히 설왕 설래( 說 往 說 來 )하다가 이제 민추협 겉은 데서 떠들고 이제 그랬지요. 그래가지고

36 한나라당에선 그때 입을 꽉 다물고 있어요. 왜 자기들 당을 탈당했기 때문에 말이 지요. 면담자 : 민한당. 구술자 : 민한당에서. 그런데 그때 신상우( 辛 相 佑 )가 당 사무총장인데 그날 밤에 김현규( 金 鉉 圭 )하고 내하고 신상우( 辛 相 佑 )를 탈당하기 전날 찾아갔습니다. 신상우( 辛 相 佑 )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마음은 아프지마는 그렇게 감내하고 있었고, 우리 마음은 인제 통했으니까. 그래, 뭐 솔직히 얘기해도 그 사람 고발할 사람 아니니까 우리 탈당할라 그런다. 물론 내일 한다 소리는 안 했지만 할라 그런다. 당신도 똑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같이 탈당하자. 그래 했습니다. 신상우( 辛 相 佑 ) 가 나도 똑같은 심정이다. 근데 뭐가 당신들 먼저 나가면은 내가 후속 타자로 나 가겠다. 그러더라고. 그때 내가 핸 유명한 얘기가 그때 많이 회자가 됐는데 오늘 우리가 나가면은 내일부터 셔터(shutter)가 내려질 것이요. 못 나옵니다 당신 말이 야. 아이 걱정하지 마라. 고 해. 그래서 우리가 인제 결행을 했는데 끝내 신상우 ( 辛 相 佑 )는 인제 결행을 못했지요. 우리가 가서 탈당해서 거기에 신당에 합류함으 로 해서, 뭐 상당히 시간이 지났습니다마는 그 후에 우리가 좀 숨어댕기고, 하여튼 신당이 확 붐(boom)이 붙게 되는 겁니다. 근데 그때 민추협이나 이런 사람 그런 식으로는 평가를 안 했어요. 왜냐하면은 우리가 인자 민한당이라고 하는 사쿠라(さ くら) 정당에 있었던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그랬은 겁니다. 실질적으로는 큰 힘이 보태진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지고 있던 정당은 다 자동 고정 공천으로 이렇게 인제 하게 됐습니다. 그것이 이제 민한당의 몰락을 가져왔고 다음 선거에서, 이제 뭐 당선 된 사람이 그래 많지는 않습니다. 몇 십 명들 전부다 우루루 몰려가지고 야당이 인자 대규모 야당이 인자 되게 된 거지요. 7. 김영삼 및 김대중과의 정치적 인연 (00:43:53 00:53:58) 면담자 : 팔십오(85)년 그러니까 십이(12)대 총선에서 이른바 신한민주당 당시 돌풍은 대단하 지 않았습니까? 구술자 : 대단했지요. 그거는 양김의 위력과 민추협이라는 점도 있지마는 그게 인자 한 계기 는 우리의 탈당이 큰 계기가 됐지요. 면담자 : 그렇죠. 기폭제가 됐다고 보시는 거죠? 그때 인제 선거구를 동래 을이지요, 그러니 까. 근데 십이(12)대 선거가. 구술자 : 동래구죠 그때는. 면담자 : 예. 갑을이 합구가 된 건가요?

37 구술자 : 원래 동래구가 하나여서 그 두 사람이 일단은 됐는데 하나로 하면서 또 갈랐지요. 면담자 : 그렇게 됐군요. 그럼 인제 동래구가, 동래구로 출마하신 거구요. 예. 그때 십이(12) 대 선거는 십일(11)대 선거하고 또 사뭇 달르셨을 텐데요. 십이(12)대 선거 상황 좀. 구술자 : 십이(12)대 선거는 인제 해금 상황에서 하는 거지요. 그때 동래에서 출마를 했던 이 건일( 李 建 一 )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해금이 돼가지고 나와가지고 고다 음 선거 십이(12)대까지는 두 사람 당선제였습니다. 면담자 : 네. 맞습니다. 구술자 : 김진재( 金 鎭 載 ), 내 현역의원하고 이건일( 李 建 一 )이하고 이제 세 사람이, 물론 다른 사람이 있지마는 인제 각축전을 벌렸는데 그때 김진재( 金 鎭 載 )가 떨어지고 십일 (11)대 때 일(1)등했던 김진재( 金 鎭 載 )가 떨어지고 이건일( 李 建 一 )이하고 내하고 두 사람이 당선됐지요. 면담자 : 그러니까 야당만 둘이 되는 지역. 구술자 : 그런 셈이지요. 면담자 : 구가 되는 거죠? 그 동래의 민심이라는 게 그렇게 확 돌아서 있었나 봐요. 구술자 : 그럼요. 근데 왜냐면 정쟁법에 묶였다는 거에 대한 동정심이 와르르 몰렸지요. 면담자 : 네. 그때 십이(12)대 선거 때도 합동 유세가, 합동 연설회가 있었을 때잖습니까? 구술자 : 물론 있었지요. 면담자 : 초선 나오셨을 때 십일(11)대처럼 그렇게 반응들이 뜨거웠나요? 구술자 : 그때는 반응이 어더래 이건일( 李 建 一 )이 쪽으로 가는 거지요. 왜냐하면 내가 무슨 죄 지은 사람입니까? 내가 왜 묶여서 꼼짝을 못했습니까? 이런 연설이 인제 멕히 는 거지요. 나는 이제 오히려 내가 왜 민한당을 탈당하고 왔느냐. 내가 그동안에 주장했던 것처럼 선명야당을 하기 때문에 그렇고 그담에 김영삼( 金 泳 三 )이를 대통 령을 맨들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그렇고. 여기에 초점이 맞춰있고 이건일( 李 建 一 )이는 그동안에 정치핸 놈들 전부 다 사쿠라(さくら) 아입니까? 이제 이런 식 이지. 면담자 : 그러셨군요. 그 동안의 과정에서 의장님께서는 김대중( 金 大 中 ) 전 대통령 쪽하고는 가까우실 기회가 없으셨나요? 구술자 : 왜요. 있었지요. 내가 이제 국회의원 되기 전에 김대중( 金 大 中 ) 씨가 미국, 일본서 돌아와가지고 이제 정치활동을 재기할 때 많은 동지들을 인자 끌어 모을 때 민헌 련이라는 걸 민주헌정동지회라는 걸 조직을 또 따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때 대변 인을 구하고 있은 겁니다. 그때 인제 김형국( 金 炯 國 )이는 내하고 친구니까 그 비서 가 김형국( 金 炯 國 )이를 시켜가지고 박관용( 朴 寬 用 )이 니 친하지 않느냐 박관용( 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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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¼ºÀαÇ24È£ Contents ㅣ반딧불이ㅣ뒤엉켜 버린 삶, 세월이 흘러도 풀 수 없는.. 실타래 벌써 3년째 시간은 흘러가고 있네요. 저는 서울에서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 때문에 가족들과 제주로 내려오게 되었답 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고 우울증에 시달리며, 엄마의 죽음을 잊으려고 하였습 니다. 그러다 여기서 고향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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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¹«Ã»Ã¥-»ç³ªÀÌ·Î 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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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034.hwp iv v vi vii viii ix x xi 61 62 63 64 에 피 소 드 2 시도 임금은 곧 신하들을 불러모아 나라 일을 맡기고 이집트로 갔습니다. 하 산을 만난 임금은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말했어요. 원하시는 대로 일곱 번째 다이아몬드 아가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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