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L indd

Size: px
Start display at page:

Download "MCL0829011.indd"

Transcription

1 chdailyla@gmail.com Tel Fax THURSDAY, August Vol.401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미주평안교회 세대교체 이루고 새출발 임승진 담임목사 위임 송정명 원로목사 추대 미주평안교회가 제 4대 담임 임승 진 목사 위임 및 송정명 목사 원로목 사 추대예배를 지난 25일(일) 오후 3 시에 드렸다. 이날 교회 예배당은 위임식과 원로 목사 추대 및 출판기념 음악회를 축 하하러 온 손님들로 가득 차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임승진 담임목사 위임 식, 2부는 송정명 목사 원로목사 추 대, 3부 출판기념 감사 음악회 순으로 3시간여 동안 열렸다. 1부 위임예배 는 집례 송정명 목사, 기도 김영수 목 사(한국 신수동성결교회), 설교 손인 식 목사(베델한인교회), 권면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축사 차광일 목 사(미주성결교회총회장), 위임기념패 증정, 기념품 증정, 취임인사 순으로 열렸다. 2부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임승진 목사의 집례로 시작해 격려사 박희민 목사(미주성시화 대표), 회고 사 유백열 원로장로, 꽃다발 증정, 감 사장 전달 에드워드 비대우리(LA카 운티 정신건강국) 순으로 진행됐다. 임승진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새로 운 사역지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를 드린다 며 말씀과 치유, 구제, 선 교 사역에 집중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성도를 섬기는 사역을 잘 감 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식에서 격려사 를 전한 박희민 목사는 모든 일에 시 작과 끝이 중요한데, 송 목사님은 시 작과 끝을 잘 맺었고, 또 훌륭한 후임 자를 세운 것에 대해 축하를 드린다 며 은퇴 후 건강하고 분명한 비전이 있을 때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다. 복 된 사역을 이끌길 바란다 고 밝혔다. >> 10면으로 이어짐 토마스 맹 기자 남가주 한어권 청년사역자들 한 자리에 = 2세들을 무장시켜 영적으로 무너져가는 미국을 깨우기 위한 남가주 자마대회를 앞두고 22일 은혜한인교회에서 한어권 청년사역자 제 2차 준비모임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사역자 20여명이 미래 한인교회를 이끌어갈 한어권 청년세대의 부흥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관계기사 10면> 이란 법원, 아브디니 목사 항소 기각... 8년형 확정 이란 에반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란 출신 미국인 사에드 아브디니(Saeed Abedini 32) 목사의 항소가 기각됐 다. 테헤란의 제36 항소법원은 국제 적인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 같이 판 결했다. 당초 그는 8년형을 언도받고 이를 감면해 달라며 항소했었다. 그동안 사에드 아브디니 목사의 변호를 담당해 온 미국법과정의센 터(American Center for Law and Justice)의 요르단 세클로우(Jordan Sekulow)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 이란 정부가 이러한 항소 과정을 거 쳐 마지막에는 사에드 아브디니 목 사의 인권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 는 입장 을 전했다. 이어 사에드 목사의 가족과 더불 어 가능한 모든 선택을 고려하고 있 다. 미국과 전 세계가 이란 정부를 더 욱 압박할 수 있는 방안을 국내외적 으로 고려 중이다. 이번 결정은 이란 정부가 종교 연대 평화적인 집회의 자유를 지속적으로 침해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고 비난했다. 아브디니 목사는 국가의 안보를 위협했다는 혐의로 지난 2012년 여 름 체포됐다. 그러나 ACLJ에 따르면, 그가 체포된 진짜 이유는 기독교 신 앙 때문이다. 감옥에서 그는 수없이 구타를 당해 기절하기도 하고, 지금 까지 독방에 감금돼 있다. >> 9면으로 이어짐 하비스트 크루세이드, 하루에 3천명 영접 그렉 로리 목사 하나님 안에서의 변화 믿는 즉시 일어나는 기적 사람이 바뀐다는 것이 가능합니 까? 여러분은 바뀔 수 있습니까? 바 뀌길 바랍니까? 하나님 안에서는 변 화가 가능합니다. 바로 오늘밤, 그것 이 가능합니다. 그렉 로리 목사가 이끄는 세계적 복음전도 집회인 하비스트 크루세이 드(Harvest Crusade) 집회의 둘째날 밤인 24일, 하나님 안에서의 변화 를 갈망하는 3,059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집회는 애너 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24일 밤 모인 3만4천여 명의 참가 자들에게 그렉 로리 목사는 진정한 변화는 내면의 변화이며, 이러한 변 화는 하나님을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여러분은 새로운 곳으로 가거나, 결혼을 하거나, 외모가 바뀌거나 하 면 자기 자신이 바뀌게 되고 더 행복 해질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여러분의 내면 을 바꿀 수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문제는 내면에 있다 고 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내면 으로부터 새로운 사람으로 만드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누구든 하나 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그렉 로리 목사는 요한복음 8장에 기록된 간음하다 잡힌 여인 이 예수 님을 만나 어떻게 변화되었는지에 대 해 예를 들었다. 로리 목사는 예수님이 이 여인에게 네 가지의 약속을 주셨다며, 그것은 첫째 회개한다면 모든 죄를 용서받 으며, 둘째 이 때 하나님께서는 죄 를 잊어주시며, 셋째 이제는 심판의 날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며 그리 고 넷째로 내면의 문제를 해결할 새 로운 힘을 얻게 되었음 이었다고 밝 혔다. 로리 목사는 이러한 약속은 구 하는 모두가 받을 수 있는 것임을 설 파했다. 예수님께서 오늘 여러분을 구원하 기 위해 오셨습니다. 여러분의 죄로부 터, 중독으로부터, 과거로부터 여러분 을 구하고자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그 일을 행하실 것입 니다. >> 3면으로 이어짐 손현정 기자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원에서 한영이중언어과정 학생을 모집합니다.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원에서 한영이중언어과정을 시작합니다. 학위과정: 목회학석사 (M.DIV.) & 신학석사 (M.T.S.) 위치: GOLDEN GATE SEMINARY S SOUTHERN CALIFORNIA CAMPUS 골든게이트남가주캠퍼스 (251 S. RANDOLPH AVE. SUITE A, BREA, CA 92821) 등록 마감일: 12월 15일 (예비지원서 [PRE-APPLICATION]는 11월 1일) 한영이중언어과정은 r 미래이민교회의 지도자들을 훈련시키는 목회자양성프로그램입니다. r 세계최대의 개신교단인 남침례교회가 후원합니다. r 본교의 자원과 커리큘럼이 활용됩니다. r 성경적이고 선교적이고 세계적인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r 탁월한 학문성과 교단의 지원 그리고 이민교회 목회자로서 온전히 구비된 미래교회지도자들을 위한 과정입니다. 본 과정은 주로 한영이중언어로 진행되며, 골든게이트신학대학원의 교수진과 자원이 충분히 반영됩니다. 북미주 최고의 학력인증기관인 the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 (ATS)와 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 (WASC)에서 학위를 인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CONTACT FOR CONSULTATION: EXT. 124 KEB@GGBTS.EDU FOR MORE INFORMATION:

2 2 종 합 실버목회 지역교회에 바란다 저는 1972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회자의 길에 들어선 후 2011 년 11월 9일 담임목사 직에서 조기 은 퇴한 은퇴목사입니다. 요즈음은 백수 가 과로로 쓰러졌다 는 우수개 소리가 실감나도록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담임 목회할 때는 제가 섬기는 교회 외에 는 눈에 보이는 것이 없더니 담임목 회 사역을 내려놓고 나니 주님의 교 회들이 시선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신 비로움을 느낍니다. 물론 많은 후회와 함께 말이죠. 이제는 나이 탓인지 목회현역에 있 는 목사님들에게 잔소리(?)하고 싶은 마음이 강렬하게 일어납니다. 앞으 로 건강한 교회 성장을 원한다면 실 버목회를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어야 만 한다 고 말입니다. 실버목회 활성 화를 이루어야 할 이유를 7가지로 정 리해 보았습니다. 2014년 목회계획에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첫번째 이유는, 건강한 교회로 성숙 하기 위해서입니다. 교회는 그 교회가 어디에 있든지 어느 문화권 아래 있 든지 세 세대(자녀세대, 부모세대, 어 르신세대)가 공존하게 될 때 건강하 고 미래가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사도행전 2장에 예루살렘 교회에 나타났던 자녀세대는 예언 하고, 부모세대는 환상을 보고 그리 고 어르신세대는 꿈을 꾸는 일 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민교회 는 자녀세대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해 서 결실을 얻었습니다. 물론 많은 젊 은이들을 잃은 것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어르신세대를 위해서도 투자해야 합 니다. 자녀세대와 어르신세대에 균형 잡힌 투자 가 이루어져서 실버목회가 활성화 되어 질 때 아름다운 세대교 체를 이루게 되어 건강한교회로 성숙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건강한 가정회복을 위해서입니다. 이민목회 현장에서 내 가 직접 경험한 지역교회 어르신세대 의 문제점은 그들이 교회 안에서 느 끼는 소외감과 외로움입니다. 교회가 이제는 자기들을 이전처럼 필요로 하 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교회 안에 자녀를 양육하 는 부모 세대, 특히 젊은 부모세대들 이 교회생활을 힘들어합니다. 주일에 교회 예배드리러 오는데 엄청난(?) 시 간을 준비하고 교회에 와서도 온 맘 을 다해 예배드리지 못합니다. 자녀 들이 부모 를 떨어지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앙적으로 힘들 어합니다. 그렇지만 지역교회에 어르신목회 가 활성화 되면 이 문제를 동시에 해 결할 수 있게 됩니다. 어르신 세대 가 정은 젊은 세대 부모 가정을 자녀로 입양하고(손주 포함), 동시에 젊은 부모 가정은 어르신 세대 가정을 신 앙 안에서 부모로 입양합니다. 그렇 게 될 때 교회 안에서 세 세대의 아 름다운 교제를 통해서 가정회복을 이 룰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거양 득 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어르신세대 자원을 교회를 위해 쓸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버세대에게는 교회가 필요로 하는 무궁한 자원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경험을 통한 노하우가 있고, 그들에겐 26만 8천 시간이 있습니다. 뿐만 아 니라 노후가 잘 준비된 실버들에게는 최 병 수 목사 Grace Silver Ministry Center 대표 물질도 있습니다. 만일 이들에게 건 강만 받쳐준다면 이들은 교회 안에서 의 섬김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그 리고 선교지에서의 섬김에 어느 세대 보다 크게 공헌할 수 있기 때문입니 다. 교회 안에서 이들에게 섬김의 기 회가 주어진다면 그들에게는 성취감 을, 교회에게는 갖추어진 일꾼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들 의 섬김을 통해서 예수를 모르는 자 들이 인생 마지막 정거장에서 천국행 열차를 탑승할 기회를 얻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전도사역입니다. 네번째 이유는 교회 안에 자원봉사 자들이 넘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는 할 일이 많습니다. 많은 일꾼이 필요합니다. 주일학교에도 섬 김이들이 필요합니다. 교회건물을 관 리하는데도 많은 인력이 필요합니다. 각종 안내와 섬김에 많은 일꾼들이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교회가 필요한 일꾼을 유 급자로 채우기에는 재정이 녹녹치 않 습니다. 젊은이들은 바쁘게 삽니다. 자녀를 기르는 젊은 부모들도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지만 섬김을 받는 세대에서 섬기는 세대로 생각을 바꾼 어르신세대들이 교회 안에 있다면, 이 들이 훈련만 된다면 교회봉사에, 사회 봉사에 얼마든지 투입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렇게 될 때 실버세대는 할 일이 있으니 소외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양질의 자원봉사자 들을 얻게 되니 동시에 두 문제를 해 결할 수 있게 됩니다. 실버목회 활성 화가 이루어지면 말입니다. 다섯 번째 이유는 기도를 통해 영 적 풍요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생활의 근본은 영적인 것입니 다. 건강한 신앙의 성장과 성숙한 삶 은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 다. 교회 안에서 나의 자녀들을 위해 서 누가 기도합니까? 주일학교 자녀 한명 한 명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 하는 중보기도 자가 있다면 어떤 결 과가 나타나겠습니까? 교회의 Youth 한 명 한 명을 위해서 새벽마다 전문 적으로 기도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교회 안에 실버세대들은 중보기도에 익숙한 사람들입니다. 교회가 이들에게 구체적인 기도제 목을 주고, 기도하게 하고, 그리고 기 도응답을 확인하는 훈련이 되어지면 교회 안에서 중보기도의 소리가 결코 그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기도는 입국비자 없이 어디든지 갑 니다. 지역교회가 실버세대들에게 주 일학교 학생 중에서 손주로 입양해서 기도하고, 자녀들의 부모는 어르신들 을 영적인 할머니 할아버지로 입양해 서 보살핀다면 지역교회는 영적으로 더욱 풍성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섯번째 이유는 죽을 때까지 사명 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모두 사명자입 니다. 그 사명이 끝나는 날은 곧 우리 가 주님 앞에 서는 날이 될 것입니다. 교회 안에 실버세대 또한 사명자들입 니다. 65세 은퇴가 아니라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Re-Tirement가 아닙니까? 타이어를 바꾸고 그 나이 에 적합한 일을 맡아서 계속해서 달 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회가 실버세대(66세-75 세)에게는 그들에게 알맞은 일감을 제공하고, 골드세대(76세-85세)또한 그들에게 알맞은 일감을 제공하고, 그리고 다이아몬드세대(86세-100 세)또한 그들에게 맞는 일감을 제공 하고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면 어르신세대 모두 죽을 때까지 하나님나라를 위해 주어진 사명에 충 성하고 이 땅을 떠나게 될 것이기 때 문입니다. 일곱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 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엡 6:1-3에,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 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 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 로써 네가 잘 되고 장수하리라. 에베소 교회에 주신 지금도 유효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구약성경에도 실버세대들은 존경과 공경할 대상이 었고, 그들은 지혜의 상징이었고 그리 고 영광스러운 존재이며 기쁨과 축복 이었습니다. 우리는 지역교회 실버목 회 활성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이 약속이 내가 섬기는 교회에서 이루어지도록 지역교회 실버목회 활성화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뉴멕시코 주 동성결혼자 인권은 수정헌법 1조보다 우위 논란 워싱턴 주의 꽃집과 오레곤 주의 빵집이 동성결혼식에 자신들의 서 비스를 제공하길 거부했다가 차별 금지법, 소비자보호법 등으로 소송 을 당한 가운데, 뉴멕시코 주에서는 전문 사진관이 동성결혼식 사진 촬 영을 거부했다가 주 대법원에서 지 난 목요일 패소하는 사태가 빚어졌 다. 뉴멕시코 주는 뉴저지 주와 함 께 미국 내 50개 주 가운데 드물게 동성결혼에 대한 법 규정이 없는 지 역이다. 주 대법원은 동성결혼식 사진 촬 영을 거부한 것은 성적 지향성에 따 른 차별을 금지하는 인권법을 어기 는 행동 이라고 규정했다. 대법원은 대중에게 상업적 사진 서비스를 제 공하는 사진관은 차별금지법의 적 용 대상이 되며 동성결혼자를 이성 결혼자와 동일하게 대우해야 한다 고 판시했다. 에드워드 차베즈 판사 는 동성결혼자에 대한 차별은 인종 간 결혼자를 차별하는 것과 같다 는 말까지 덧붙였다. 이번 소송을 진행한 엘레인 포토 그래피 측은 헌법이 보장한 종교 자 유를 주장했지만 대법원은 뉴멕시 코 주의 인권법은 중립적으로 적용 되는 법 이라고 주장했다. 즉, 이 인 권법은 종교 단체가 자신들의 종교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중립 이 라는 이름으로 얼마든지 제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던 로렌스 판사는 자유 시민이 법에 의해 자신의 종 교적 신념을 수정, 타협하는 것은 시 민의 권리를 갖는 것에 대한 대가 라고까지 했다. 이에 대해 자유수호연맹(Alliance Defending Freedom)은 그런 생각 들은 전례없는 무시무시한 생각 이 라고 우려했다. 또 미국인들은 사업 을 하기 위해 자신들의 자유를 포기 해야 하는 현실을 보고 있다. 이 문 제를 연방대법원에 제소할 것 이라 밝혔다. 김준형 기자 기독일보 8/29/2013 2면 MCYK

3 남 가 주 >> 기사 1면으로부터 받음 세계적 복음전도 집회인 하비스트 크루세이드 가 23일부터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그렉 로리 목사는 24일 밤 모인 3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하나님 안에서의 진정한 변화 에 대해 설교했다. 이 같은 메시지에 3천여명이 응답하며 예수 그리스 도를 영접했다. 로리 목사는 선포했다. 그는 또 한 이러한 구원은 믿음으로 받아 들이는 그 순간 바로 임하는 것임 을 강조했다. 구원 받은 교인이 되는 데까 지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지 아십 니까? 라고 로리 목사는 물었다. 그는 손가락을 딱 하고 튕기는 데 얼마의 시간이 걸립니까? 구 원도 그렇게 일어납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단 한 순간에, 순식간 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라고 답했 다. 로리 목사는 구원에 이르는 길 에 관해, 자신이 죄인인 것을 인 정하고, 그 죄를 대속하기 위해 예수님이 돌아가셨음을 믿고, 죄 3 로부터 돌이켜서, 예수님을 삶으 로 받아들이는 것 임을 설명하고, 이 구원의 길로 모두가 나아올 것 을 요청했다. 하비스트 크루세이드 집회는 1990년 시작되어 미국과 캐나 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 서 매년 대규모 집회로 개최되고 있다. 현재까지 486만여 명이 집 회에 참가했으며, 40만 명 이상이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했다.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한 교회 중 하나인 하비스트 펠로 우십 교회의 로리 목사가 이끄는 이 집회는, 기독교인들에게 사랑 하는 가족과 친구, 동료, 지인들을 초대해 삶을 바꾸는 복음의 메시 지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Love Again 당신은 배우자에게 어떻게 말하고 있나요? ANC온누리교회 주최 제 15차 행복한 부부 세미나 성경을 바탕으로 한 결혼과 가정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행복한 부부 세미나 가 지난 23-25일 열렸다. 제 15차 행복한 부부 세미나가 ANC온누리교회 주관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퍼시픽팜 컨퍼런스 리조트 에서 열렸다. Falling in Love Again 이란 주제 로 열린 이 세미나에서는 유진소 목 사(ANC 온누리교회), 유미은 사모, 강 혜경 목사, 강숭철 목사가 총 8편의 강 의를 이끌었다. 강의는 왜 부부는 하 나가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을 위 한 하나님의 계획 이란 성경을 바탕 으로 한 결혼과 가정의 의미에 관한 원론적 내용과 사랑의 다섯가지 언 어, 대화를 통한 친밀감, 부부 간 의 용서를 통한 회복 등 실천적 내용 을 다뤘다. 부부 간의 친밀감/대화를 통한 친 밀감 을 주제로 강의한 강혜경 목사 는 구약성서에 나온 세 가지 개념을 통해 친밀감을 정의했다. 친밀감은 야다(Yada), 깊이 아는 것 이며 소드(Sod), 드러내고 나타내 GED반 개설 는 것 이고 사칸(Sakan), 사로를 위한 봉사를 통해 친밀해지는 것이다. 즉 어떤 사람을 깊이 알고 또한 그들이 당신을 깊이 아는 것, 당신의 가장 깊 은 내면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 서로 를 인정하고 세워줌으로서 서로 깊이 개입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이러한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시간을 공유하고, 공통된 관심 을 갖고, 느낌에 대해 표현해야 한다 고 말했다. 또 친밀감의 형성을 위해 채워야 할 10가지 욕구에 대해 설명 했다. 첫째, 우리는 용납받길 원한다. 잘못된 점, 나와 다른 부분을 넘어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길 원한다. 그 리고 감사, 애정, 인정을 원한다. 상대 가 한 일을 감사하며 칭찬하고 그것 을 인정해줘야 한다. 또 같이 지내며 무언가를 함께 하길 원하며 비판 없 이 서로에게 관심을 갖길 원한다. 이 외에도 우리는 위로, 격려, 존경, 안 정, 후원(support)에 대한 욕구를 지 닌다. 강 목사는 친밀감을 위한 욕구가 충족된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 나 타나는 결과에 대해 분석했다. 욕구가 충족되면, 우리는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며 사랑받고 있다는 건 강한 생각을 갖게 된다. 이 생각이 자 리 잡으면 자신감, 안정감, 감사와 같 은 긍정적 느낌이 뒤따르며 이를 통 해 건강한 행동이 나타난다. 반면, 욕 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우리는 자신이 가치 없는 사람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품게 되고 부정적 감정이 뒤따른다. 결국 중독, 강박, 자기 학대 같은 건강 하지 못한 행동으로 이어지고 이 행 동은 비기능적인 가정을 만든다. 이어서 강 목사는 이 욕구의 충족 을 위해 부부가 대화할 때 어떤 방법 이 효과적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찰스 크래프트(Charles Kraft) 의 말을 인용해 대화에서 언어적 의 사소통이 미치는 영향력은 7%에 불 과하며 나머지 93%는 얼굴표정, 자세, 손짓 같은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영향 을 받는다 며 비언어적 표현의 중요 성을 강조했다. 또 마태복음 12장 34 절~37절 말씀을 인용해 의사소통이 란 단순한 의미전달 행위를 넘어 마음 을 상대방에게 전하는 행위이기에 우 리가 대화를 나눌 때 상대를 격려하고 있는지 아니면 낙담시키고 있는지, 돕 고 있는지 아니면 상처를 주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따라서 배우자와 대화 할 때, 가장 소중한 손님에게 말을 걸 듯 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이어서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지 않 게 하기 위해 너 전달방법 을 지양하 고 나 전달방법 을 사용할 것을 당부 했다. 너 전달방법 이 상대방의 행동 에 초점을 맞춰 그 행동에 대한 비난, 비평, 평가의 의미를 전하는 화법이라 면 나 전달방법 은 나의 감정이나 상 황을 전달해 간접적으로 말하는 화법 이다. 즉 당신은 늘 이런식이야 라는 말 대신 당신이 그렇게 하면 내 마음 이 아파. 라고 자신의 감정에 초점을 맞춰 표현하는 것이다. 또 화자/ 듣는 기술 에 관해, 자신 이 화자일 때, 상대방의 머릿속을 들 여다 보는 듯한 말을 하지 말고, 자 신의 생각만 말하고 상대방이 요점 을 말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줘야 하 며 청자일 때, 상대방의 말에 호응하 며, 동의와 공감을 표할 때는 상대방 의 어조와 톤에 맞춰서 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강의 중간 중간 마련된 부부 토의 시간에는 강의에 참석한 24쌍의 부부 들이 자유롭게 서로의 정서적 욕구에 대해 묻고 대화했으며, 토의 시간 이 후에는 간단한 피드백이 이어졌고 부 부가 서로의 손을 잡고 회개하고 축 복 기도하며 마무리됐다. 주디 한 기자

4 4 인 터 뷰 동성애자들 선도하려면 크리스천들이 강해져야 [인터뷰] 새라 김 사모 TVNEXT.org 대표 얼마전 연방대법원에서 DOMA(Defense of Marriage Act)가 위헌으로 판결되고 캘리포니아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면서, 현재 미국 13개 주에서 동성결혼이 허용되고 있다. 또 동성애를 포용하지 않는 비영리 단체에 대해 면세혜택을 박탈하려는 움직임이 캘리포니아에 일어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영적으로 무너져가고 있는 미국의 현 실이라고 많은 이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본지는 청교도들의 신앙으로 세워진 미국의 영성을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뛰고 있는 사라 김 사모와 서면 인터뷰를 했다. 김 사모는 현재 한인 1.5세로서 미국 주류사회와 미주 한인교계의 연결고리가 되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동성결혼 문제와 관련해 칼럼을 써왔다. 지난 SB48 반대서명 운동 때에 많은 활동을 펼친바 있다. -한인 1.5세로서 기독교적인 윤리 가치가 무너지고 있는 영적 위기 속 에 다음세대 보호를 위해 열심히 활 동하고 있다. 이렇게 발 벗고 활동하 게 된계기가 있다면. 나라는 곧 집, 가정 과 같다. 집이 자 가정인 나라가 무너지면 다 무너 지게 된다. 국가가 전쟁 중에 있을 때 는 대부분의 건강한 청년들은 군인으 로 나간다. 나는 지금 미국이라는, 내 가 살고 있는 집 안에 치열한 전쟁이 벌어졌기에 집에 들어온 적과 싸우고 있는 중이다. 비유를 들자면, 미국이라는 큰집에 치열한 불길들이 집안 곳곳에 무섭게 타오르고 있기에 그 불을 끄고자 열 심히 소방차 호수를 들고 뛰어다니 며 있다고 할 수 있다. 내 집과 가정을 누군가 빼앗고자 하는데 싸우지 않을 사람이 없고, 가만히 모른척하고 있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13년이 넘게 일하던 회사를 그만두 고 이 일에 뛰어들게 된 것은 우선은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미국의 회복과 다음세대에 대한 무거운 부담을 줬기 때문이다. 영적으로 침체하다 못해 급 속히 침몰해가는 미국, 깨어서 근신하 며 기도해야 할 교회들이 오히려 깊 이 잠들어 깨어나지 못하는 것, 사방 팔방에서 공격받고 있는 가정과 하나 님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다음세대들 의 무너지는 것, 하나님이 미국에 주 신 신앙의 축복들이 빼앗기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이 미국을 향한 아픔이 어느 날 내 마음에 깊숙이 전달됐다. 그때부터 하나님께 물어가며 지금 시 기에 가장 필요한 일들이라고 생각하 는 것들을 하고 있다. -DOMA가 위헌이 되고 캘리포니아 도 결국 동성결혼 합법화가 됐다. 이 것이 무슨 의미이며, 앞으로 미국에 사는 한인 기독교인들에게 미칠 영 향은?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면서 사 회에 끼칠 악영향은? 權) 개념이 있다. 인권을 논함에 있 어서 중요한 것은 천부와 자연스러 움이라는 것인데, 동성애자들이 강 력하게 주장하는 것이 동성애자 의 인권 이다. 그들의 주장이라면 동성 간의 사랑이 자연스럽다는 것 인데, 태어날 때부터 동성애 유전 자를 가졌다 는 주장은 근거가 없 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한 의 견은? 새라 김 사모 DOMA가 위헌이 되었다는 것과 동 성결혼이 합법화 되었다는 것은 국가 적인 차원에서 더 이상 결혼의 정의 를 남녀만의 연합 으로 하지 않는다 는 것을 의미한다. 또 앞으로 결혼의 의미에 대해 재정의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의미다. 현재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가 RFMA(Respect for Marriage Act), 즉 any two people은 결혼할 수 있 다 는 법안을 내놓았지만, 이 법안의 위험성은 any two people 에 대한 정의가 내려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앞으로 누구와, 나이 차 이가 얼마큼 나는지 상관없이, 결혼이 라는 개념이 변질될 수 있다는 뜻이 기도 하다. 얼마 전에는 소아성애병자 들이 자신들의 논리를 제출하였는데, 그 들의 요구는 자신들이 어린아이들을 성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동성애자들 의 취향과 다를 것이 없으니, 자신들 기독일보 8/29/2013 4면 MCYK 의 성적요구가 정상적인 것으로 동성 애자들과 같은 권한을 달라는 형식 의 논리와 요구였다는 기가 막힌 일 이 벌어졌다. 이들이 지금 준비하고 있는 법안이 어떤 것인지 상상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DOMA가 무너지고 동성결혼 이 캘리포니아와 나머지 12개 주에 합법화가 되었다는 것은 마치 미국이 라는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 고 할 수 있다. 안 그래도 공립학교의 매우 잘못된 성교육과 미국의 성적문란의 문화 속 에서 그나마 지킨 결혼의 개념을 무 너뜨린 것은 성적문란의 극치를 보게 될 날이 곧 올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근대적 개념의 인권을 가장 먼저 명시한 1789년 프랑스인권선언에 서 자유, 평등, 박애라는 중요 이념 의 바탕을 보면 천부인권(天賦人權) 이라는 자연권(natural rights, 自然 동성애자의 인권 은 그 동안 미 국에서 Civil union civil Partner same sex union 등의 이름으로 충 분히 존중되어졌으며, 그들도 일반인 들과 똑같은 혜택을 다 누리며 살아 왔었다. 따라서 동성애자의 인권 이라고 하 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결혼하지 않은 single 들이 마치 자신들에게도 결혼한 사람들과 똑같 이 대우하라 라는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더 심각한 것은 동성애의 인권 이 라는 이름으로 지금 수많은 일반인 들, 특별히 크리스천들의 인권 은 완 전히 무시되고 있는 상태이다. 왜냐하 면 그들의 인권에 찬성하지 않는 것 은 무조건 미움의 대상 으로 왕따를 시킬 뿐 아니라, 동성애자들에게 서 비스를 안하겠다는 개인적 권리와 자 유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에 붙잡혀 들 어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의 유전적 이라는 주장 이 틀리다는 너무나도 많은 의학 자 료들이 있다. 첫 번째로 네일 와이트 헤드 박사(Dr. Neil Whitehead)의 연 구조사에 의하면 어떤 경우에서도 자 녀를 적게 낳는 행동양식은 결코 유 전이 될 수 없다. 어떤 특정한 행동양식(예: 동성행 위)을 갖게 만드는 유전자를 가진 집 단(동성애자들)이 자녀를 적게 낳게 되면, 그 유전자가 다음 세대로 전달 되는 확률은 굉장히 낮아지고 결국에 는 전혀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라 한 다. 그 결과로 특정 유전자를 가진 집 단(동성애자들)은 결국 사라지게 되 는 것이 의학적 이치라 한다. 두 번째로 그들의 성관계 과정, 대 상, 방법들은 절대로 생명을 가질 수 없는 성관계라는 사실이다. 동성애 성 관계는 동성인 대상을 비롯해 비정상 적인 성관계이기에 절대로 다른 생명 이 태어날 수도 없고, 성관계 안에서 유전자를 만들어주는 DNA 형성이 불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네일 와이트헤드 박사에 의하면, 인 체 내에 있는 DNA는 마치 프로그램 이 내장된 아주 작은 컴퓨터라 보면 되는데, 이 프로그램에 의해서 부모의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생성된 한 개 의 세포로 된 수정란이 분열하여 100 조 개의 세포로 된 몸을 형성하게 된 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100조 개의 세포가 똑 같은 것이 아니라 다른 모양으로 독 특한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인데, 예를 들면 심장, 간, 위장, 두뇌 등 각각의 장기는 수백억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독특한 기능을 수행하면서 전체적인 생명 현상을 유지한다. 유전일수도 선천적일수도 없음은 쌍둥이와 두뇌연구를 통해서도 너무 나도 확실히 검증된 사실이다. 성경적 으로 얘기하면 말할 필요도 없이 유 전적이지도 선천적일수도 없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남자와 여자의 성기능을 통해서만 성관계를 할 수 있게 만드셨고 그것이 창조의 질서이 며 자연의 법칙이다. 입으로 밥을 먹 는 이유는 입의 기능이 음식을 먹도 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코로는 숨만 쉬게 되어있다. 코로 밥을 먹고자 자 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그것을 정상이 라고 할 수는 없다. 코는 숨을 쉬는 기능이지 음식을 먹는 기능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것은 의학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이기 때문 이다. >> 8면으로 이어짐

5 목회칼럼 5 하나님이 없다하는 자의 하나님 시편 53:1-6 서울 성은교회 목사 인간은 아담으로부터 죄의 속성을 피 가운 데 되물림 받아 태어났기 때문에 죄인의 후손 으로 태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죄는 히브리 어로 하타 라고 해서 목표가 어긋났다 는 말 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자기 형상으로 창조 하실 때 흙으로 육체를 만드시고 하나님의 영 을 코에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육체는 흙을 의 지하고 살기 원하는데 흙이란 세상을 의미합 니다. 그러나 영은 본체이신 하나님을 흠모하 고 어려움을 당할 적마다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것은 영의 본성이 하나님과 통해 있다는 증거 이기도 합니다. 1절의 어리석다 는 말은 히브리어로 나발 이 며 미련하다는 뜻도 됩니다. 어리석은 사람들 의 삶은 부패하고 가증한 악을 행하며 선을 행 하는 자는 있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2절의 지 각이 있는 자 와 하나님을 찾는 자 는 동격으로 말씀하십니다. 말하자면 지각(知覺)있는 사람 들은 하나님을 찾게 돼있으며, 하나님을 찾는 자는 지각있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를 신학적으로는 자연계시라고도 하며 일반계시 라고도 합니다. 계시(啓示, revelation)라는 말 은 하나님이 자신을 인간들에게 하나님이심을 알아볼 수 있도록 나타내 보이심을 말합니다. 자연계를 통해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해 가신다는 사실을 알아볼 수 있 도록 하나님이 자기를 나타내 보이시는 것을 자연계시 또는 일반계시라고 합니다. 특별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보게 하시고 성령의 체험과 감동, 조명과 계시, 성령의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택한 사람 에게 하나님께서 특별히 자신을 알아볼 수 있 게 해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중에는 아직도 하나님이 진실로 살 아계시는지, 그분이 만물을 창조하시고 역사 를 주관하시는지 마음에 확신이 없는 사람들 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하늘에서 인 생을 굽어 살피시고 계십니다. 이는 하나님을 찾는 사람을 만나주시기 위해서입니다(2절). 3절은 각각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나 가 마귀와 함께 더러운 생활을 일삼고 선을 행 하는 자가 없어서 하나님께서 안타까워서 한 탄하시는 듯한 여운을 남기신 말씀이십니다. 4절에 내 백성이란 표현은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 즉 예수를 믿음으로 회개하고 인치심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 을 일컫는 말씀 입니다. 죄악을 행하는 무지한 백성들이 떡 먹 듯 하나님의 백성들을 먹어치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행패함으 로 그들의 신앙을 쓰러뜨려그들과 함께 마귀 앞잡이가 되어 죄악을 일삼고 하나님을 대적 하다 함께 지옥에 들어가도록 쉬지않고 기회를 엿보면서 우는 사자가 삼킬 대상을 찾아 노리 듯이 믿음이 연약한 심령들을 삼켜서 지옥에 토하려고 두루 다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5절의 저희가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 려워한다는 말씀은 잠언 28장1절에 보면 악인 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한다고 했습니 다. 누구에게나 있는 양심은 하나님이 주신 것 입니다. 그 양심은 영혼을 위해 주신 것입니다. 영적 소망을 가꿀 수 있는 잣대가 되게 하기 위 해서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이성을 잃고 하나 님이 없다고 허황된 허구를 외치고 광기를 일 삼는 사람들도 정신이 온전할 때는 스스로 죄 책감 때문에 하늘에서 천둥소리가 나고 번개 가 치면 두려움에 사로잡힐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가기 바쁜것은 양심이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는 증 거입니다. 그런데 그 죄책감을 묵살하면서 악 을 더 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본문에서도 하나님이 없다고 장담하고, 부 패하고 가증한 악을 행하며 선을 행할 줄 모 르는, 이성 잃은 사람들, 심령이 화인맞은 사 람들은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도 두려워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성도들을 쓰러뜨리는 것을 사는 목적으로 알고 하늘 소망을 목적으 로 영적 성과를 위해 기도하며 힘쓰고 헌신하 는 사람들을 괜히 미워하고 시비 걸고, 훼방하 며 대적하기를 일삼습니다. 성도들을 괴롭히려고 진을 치고 발악하고 살 기등등해서 위협하고, 때리고 옥에 가두고 죽 이기까지 하면서 그들의 양심 밑바닥에는 자신 이 전혀 두려워할 환경도 상황도 아님에도 불 구하고 두려워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일 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없다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버리신 백성입니다. 성도가 땅에 사는 동안 적그리스도의 세력 에게 훼방과 대적과 횡포를 당하는 것은 이 세 상이 천국이 아니라 마귀 소굴이기 때문입니 다. 살아가는 동안에 만사형통하고 순풍에 돛 을 단 듯 모든 것이 잘 된다면 기도도 신앙고백 도 중단될 수밖에 없어서 그 사람이 세상조건 에 머물고 싶어 하늘소망을 내버릴 수밖에 없 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도는 항상 영 적 소속 관념을 분명히 해서 소망을 하늘나라 에 두고 성령을 모시며 살아가야 합니다. 성도는 하늘 시민권자이며, 하나님의 백성으 로 하늘나라 가는 것이 삶의 목적이기 때문에 인간적 입장에서 당하는 어떠한 핍박과 고통 도 참고 이겨내 끝까지 하늘 영광 중에 결실하 겠다는 믿음을 갖고 살아갑니다. 이런 성도를 하나님은 늘 지켜보시며 격려하실 것입니다. 종국(終局)엔 본문 6절과 같습니다. 시온에 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고 하나 님이 그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 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했 습니다. 여기서 시온이란 교회를 의미하며 야 곱이나 이스라엘은 택함받은 백성을 대칭(代 稱)하는 말씀입니다. 6절 말씀은 반드시 성도 가 승리하게 돼있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신앙이 변질하고 타락해가고 세속 화되면서 현실에 자꾸만 빠져들게 될 때 하나 님은 환란에 붙이십니다. 그래서 거짓된 믿음 을 지녔던 가짜신도는 세상으로 다 넘어지게 되고 믿음의 뿌리가 하나님 앞에 심겨진 성도 는 오히려 정신차리고 회개하고 부르짖고 매 달려서 하나님으로부터 더욱 믿어지는 믿음을 선물로 받고 새로운 은혜와 능력으로 무장하 게 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악한 세력으로 더불 어 싸워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증험하 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한 의과대학 외과 주임교수인 샘이 있었고 같은 대학에 물리과 주임교수인 톰슨 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나이 2013 총장: 백지영 박사 부총장: 브랜트 프라이스 박사 9월 9일 개강 도 비슷하고 서로 친한 사이이지만 샘은 하나 님 절대주의 신앙인이고 톰슨은 불신자일 뿐 아니라 하나님이 없다고 객기를 부리고 큰소 리 치며 자기 인생은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며 교회는 사람을 간섭하고 구속한다고 생각하 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육체는 자기 것이 니 내 마음대로 원하는 인생으로 만끽하며 살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톰슨에게 샘은 열심히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증거했습니다. 자신이 외과의사로 수천 명을 수술했는데 그중엔 의학적으로 도무지 살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사람도 많았다고 합 니다. 어떤 사람은 암으로 수술을 했음에도 암 세포가 너무 많이 퍼져 두어달 정도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 판단했지만 석달이 넘어 그 사람 이 자신을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그 간 교회를 다니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매달렸더니 하나님이 자신에게 불을 쏟아부어 주셨는데, 온몸이 불덩어리가 되는 듯 싶더니 아무렇지 않게 다 나은 것 같은데, 한번 진찰을 받아보고 싶어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찰을 보니 사방에 퍼져있던 암세포 가 하나도 없이 사라졌는데 불에 탄 흔적만 남 아 있었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증거가 아니겠냐고 톰슨에게 말을 했을 때 톰 슨은 웃기는 얘기 하지말아라. 너가 예수 올무 로 나를 얽어매려고 온갖 말로 유혹하고 설득 하려 하지만 나는 절대 속지 않는다. 나는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 것이다. 하나님이 있다면 내 게 벌을 줘보라고 해봐라 고 했습니다. 그때 나 이가 46세였습니다. 샘은 늘 톰슨을 위해 하나 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를 불쌍히 여기시어 불가항력적 은혜로 역사하셔서 그 영혼이 하 나님 앞에 회개하고 구원 얻을 수 있게 해달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렇지만 톰슨은 그런 샘 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가 도대체 이 세 상을 무슨 재미로 살아가는지 의아해할 뿐이 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가 49세가 되던 해 샘은 그의 부 인으로부터 다급하게 병원 응급실로 와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급히 달려가보니 그가 에 이즈에 걸려 살 가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서 응급처치 후 일반병실로 옮겼는데 잠을 계 속 못 잔다는 것입니다. 잠만 자면 온갖 구렁이 가 자신을 통째로 삼키려하고 온몸을 감고 목 장재효 을 조여서 제대로 잘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몸 이 썩어가는 에이즈도 고통스럽지만, 마귀에게 시달리는 고통을 견딜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 래도 오래 살면 3년 정도 더 살겠고 그렇지 못 하면 1년 안에 죽겠지만 악몽으로 잠을 전혀 잘 수 없는 것이 더욱 고통스럽고 힘들어 몸은 여위어가고 먹지도 못했습니다. 어느날 샘이 병원에 찾아왔을 때 나 같은 것 도 하나님을 믿으면 용서해 주실까? 하고 물었 니다. 샘은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네가 하나님 품으로 돌아올 때까지 너를 조여가시 는 것은 너를 택하신 증거가 아니겠는가 고 대 답합니다. 하나님이 버리신 사람이었다면 이런 병과 악몽으로 시달리는 생지옥의 고통을 당 하지 않아도 됐을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셨기 때문에 하나님 앞으로 돌아갈 때까지 몰아가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아 니겠냐는 샘의 이 한마디를 복음으로 받아들 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울며 회개하기 시 작했습니다. 부르짖고 매달리며 기도한 후 용 서받은 평안과 함께 성령의 생기와 소망이 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톰슨은 내가 멀쩡했 을 때 하나님 앞에 헌신하지 못하고 부끄러운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게 되겠구나 하며 후회 하며 죽어갔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를 살려 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의 영이 부끄러운 구 원은 얻었다는 고백서가 어느 신문에 한페이지 를 장식했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도 악령에 깊이 사로 잡히면 하나님이 없다고 객기를 부리고 허황 된 허구성을 드러내면서 괜히 악을 쓰고 대적 하면서 발악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전도하다보면 소망이 없어 보 이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그런 말은 하지 말아 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이 악을 쓰면 쓸 수록 하나님이 더 가까이 다가와 계신다는 것 을 깨닫자는 것입니다. 인생이란 이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잘난 척 하지말고 오로지 모든 것을 성령께 맡기고 깨닫게하심을 바라는 그 성령의 감동으로 믿 어지는 믿음을 허락해 주시기를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이 하라 하시는 일은 어떤 부 담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기쁨으로 감당하기를 소원하다가 하나님 부르시는 그날 기다렸다는 듯이 주님 품에 안기기를 원합니다. 성은교회 장재효 목사 TV & RADIO & 신문설교 한 국 선 교 설 교 CBS TV 목요일 오후 2시 크리스천투데이 7면 설교 경북기독신문 3면 설교 CTS TV 금요일 오전 6시 동영상 설교 / 인터넷 설교 기도원연합신문 3면 설교 해 외 선 교 설 교 COX TV 워싱턴DC. AM1190 LA 미주 복음방송 AM1310 기쁜소리방송 화요일 오후 6시 목요일 낮 12시 토요일 오전 7시 주일 오후 10시30분 CTS TV 수요일 서부 오후3시반 / 동부 오후6시반 토요일 서부 오후6시 / 동부 오후9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화요일 오후 7시30분 금요일 오후 2시30분 AM1590 시카고 기독교방송 월요일 오전 11시20분~11시50분 미국 기독일보 5면 설교문 온라인 칼럼설교 오프라인 칼럼설교 인터넷신문 설교문 성은교회 당회장. 성은동산 원장. 예장증경 총회장. 바른목회연구원 원장.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초대 총장. 국제성은복음선교회 총재. 선목회 회장. You Tube로 지구촌 어디서든 장재효 목사 를 검색하면 동영상 설교들을 선택, 시청 가능함 提供 국제성은복음선교회 TEL. 02) ~3 / HP

6 6 종 합 인간에게 주어진 딜레마 구약성경을 읽다가 제일 먼저 걸림 돌이 되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선악 의 나무와 생명의 나무 이야기입니 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에덴동산에 이 두 나무를 심지만 않으셨어도 원 죄, 에덴에서의 추방, 그리고 선과 악의 끊임없는 싸움 같은 골치아픈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인 류의 조상 아담 부부를 두고두고 욕 먹게 만든 것입니다. 게다가 두 나무를 동산의 변두리에 만 심었어도 사정이 좀 나았을텐데, 하필이면 동산 정 중앙 에 심어서 매 일 오가면서 유혹을 받게 하신 것입니 다. 심술궂은 짓을 먼저 하시고, 유혹 에 걸려든 아담 부부를 기다리셨다는 듯이 처벌해 버린 것입니다. 견물생 심( 見 物 生 心 ) 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 니까? 매일 두 나무의 열매를 오가며 보게 되는데, 한번쯤은 호기심을 갖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유대인들의 우화에 보면 선악의 열 매 와 생명의 열매 는 생김새가 정반 대였다고 합니다. 선악의 열매는 보 암직스럽고, 먹음직스럽고, 지혜롭게 할 만큼 매력적으로 생긴 반면에, 생 명의 열매는 작고 못생기고 시시떨 떠름한 맛 을 지녔다고 합니다. 그러 니 누가 생명의 열매를 먹고 싶겠습 니까?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이 라면 생명과( 果 )보다는 선악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하나 님은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을 것 이라고 겁을 잔뜩 주신 후에, 인자 하신 모습으로 맛없는 생명과만 즐기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으로 부당한 명령이지만, 아담 부부는 착하고 순진 했습니다. 그들이 선악과에 손을 대는 큰일을 벌이기 전까지 그들은 헤아리 기 어려운 많은 날들을 하나님의 말 씀대로 생명과 만 먹으면서 살았습니 다. 바로 옆에 그 싱싱한 선악과를 보 면서도 말이지요! 프랑스 사상가 볼테르는 순박한 아 담 부부가 죄인들이 아니라, 그들에게 죄의 빌미를 제공한 하나님이야말로 분명한 유죄 라고 선언합니다. 본능적 으로 끌리게 만들어놓고 절대로 해서 는 안된다 고 명령하시는 하나님을 사 악한 사디스트(Wicked Sadist) 라고 비 난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이런 복잡한 짓을 하신 것일까요? 하 나님의 생기 로 만들어진 사람은 영적 존재입니다. 시작부터 하나님처럼 판 단하고, 하나님처럼 행동할 수 있는 특 권을 부여받은 피조물입니다. 선택 은 인간만이 가진 최고의 자유 의지 입니 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미련하 게 맛없는 생명의 열매 만 따먹으면서 살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 자신의 선택으로 먹음직스러운 선악의 열매 를 따먹을 것인가? 선택 의 문제는 처음부터 우리 인간에게 주 어진 부담스러운 은총입니다. 동산 중 앙에 있으니 피할 수도 없습니다. 지금 도 우리는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순간부 터 숙명적으로 결정하며 살아야 합니 다. 스스로 판단하는 인간에게 하나님 이 걸어 놓으신 유일한 재동장치는 선 악과와 생명과였던 것입니다. 자신의 지혜로 선악과를 먹고 힘겹게 인생을 헤쳐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지혜와 명철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말 씀을 따를 것인가? 이 선택 의 딜레마 는 인류가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우리 를 괴롭힐 것입니다. LA연합감리교회 김세환 목사 영적 성숙으로 나아가는 삶(5) 인생을 살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게 된다. 어떤 경우는 상대가 너 무 겸손하여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 망설일 때가 있다. 그런가 하면 어떤 경우는 상대가 너무 교만하여 빨리 그 자리를 떠나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런 데 오늘날은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혼 자 살아갈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사 람들을 만남에 있어서 어떻게 처신할 것인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러한 부분을 영적 성숙의 측면에서 생 각해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 누고자 한다.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 (롬 6:6, 삼하 22:28) 교만은 옛사람의 속성 중 하나다. 교만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람 들은 이것을 십자가에 못박기를 거부 한다. 그 이유는 십자가는 고통과 죽 음이 따르기 때문이다. 교만한 자들 의 삶의 특성은 뭔가 다른 사람들보 다 똑똑하거나 가진 것이 많거나 사회 적으로 출세했다고 생각해 거만해지 기 쉽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도 중요 한 위치에 있게 되면 동료들을 섬기기 보다는 소홀히 대하기가 쉽다. 바울처 럼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이 있어야 하는데 이 고백이 없기 때문에 교만이 생기는 것이다. 교만이 생기면 감사가 없어지고 사람과의 관 계에 있어서도 겸손한 마음을 찾을 수 가 없다. 우리는 지금 내가 교만한 자 의 모습으로 살아가는가? 아니면 겸 손한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는가? 생 각해 봐야할 때다. 여호와께서는 높 이 계셔도 낮은 자를 하감하시며 멀 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고 계신다(시 138:6). 각자 서있는 위치에서 나는 어 떤 자에 가까운가를 생각할 수 있다면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다. 벼는 알곡이 영글어갈수록 고개를 숙인다. 그러나 깜부기는 성장해도 고 개를 숙일 줄 모른다. 이는 자연의 법 칙이지만 사람들에게 주는 교훈이 크 다. 내 안에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옛 사람의 속성이 그대로 남아있게 되면 깜부기 인생으로, 즉 교만한 인생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새사람의 성품으로 거듭나 면 고개숙인 벼처럼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영 적으로 날마다 성숙해야 한다. 영적 성숙이 뒤따르지 않으면 옛사람의 모 습에서 정체되고 만다. 옛사람을 버리 고 죽이지 못하기 때문에 그의 인생엔 깜부기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다. 깜 부기 인생을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 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내게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깨달 았다며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 하는 것 이 주께서 바라는 것 이라고 말했다. 내 안에 있는 교만을 제거하 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라. 물론 처 음엔 매우 어렵다. 습관적으로 살아온 교만 때문에 내가 꼭 이렇게까지 해 야 하느냐고 거부할지도 모른다. 거부 하는 그 마음은 사단이 주는 마음이 다. 그 마음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 다. 교만을 십자가에 못박은 이후에도 교만은 살아서 꿈틀거릴 것이다. 아직 도 교만이 죽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 나는 현상이다. 계속 십자가를 바라보 며 주님으로부터 교만을 처리할 능력 을 달라고 기도하라. 그리고 오늘 당 신이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겸손히 그에게 다가가라. 당신이 낮은 자세로 나아가지 않으면 주께서 강제적으로 라도 낮추시게 하실 것이다. 낮아짐의 자리는 화려한 옷을 입고 성공한 사람 들의 자리가 아니라, 헐벗고 소외되고 힘없는 자들이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 당신이 겸손해질 때까지 훈련하라. 그 리하면 영적으로 점차 성숙해질 것이 다. 솔로몬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고 했다(잠 16:18). 글=이영두 목사 호크마신학대학교(hokmahcollege. com) 학장 역임 엘에이샬롬장로교회 담임목사 역임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 호크마신학대학교 영성신학박사 Three-Level English Education < 3단계 영어교육 > English (초급 영어) What s the matter? Are you sick today? 무슨 일인가요? 당신 오늘 아프세 요? Yes, I do. I am sick now. 네, 저 지금 아파요. Do you have a fever? 열이 있나요? Yes, I do. I have a high temperature. 네, 맞습니다. 열이 높아요. Do you have a soar throat? 목이 아프신가요? Yes, I do. I am coughing, too. 네, 그래요. 기침도 나고요. You must have the flu. Take some aspirins, and go to bed. 독감임에 틀림없어요. 아스피린을 드시고 잠을 청하세요. English (중급 영어) One of the two men who had heard John had gone with Jesus. He was Andrew, the brother of Simon Peter. The first thing Andrew did was to find his brother and tell him, We have found the Messiah! The Hebrew word, Messiah means the same as the Greek word Christ. 요한의 말을 들은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예수와 함께 갔다. 그 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인 앤드류 였다. 앤드류가 맨 먼저 해야 할 일 은 그의 형을 찾아 우리가 메시 야를 찾았다 고 말하는 것이었 다. 히브리말로 메시야 로 헬라말 의 그리스도 란 말과 같은 의미다. <요1:40-41> English (고급 영어) Leadership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n individual and a group. They share common interest to achieve their goal each other. It is a guidance of a leader who inspires the group of people. The leader is the central person in the group. In short, he can lead the group to reach the group destination. He is the people s choice and he can influence them. <Dr. Gangle, Feed and Lead, 1981, pp 82-83> 지도력이란 개인과 그룹 사이의 관계다. 그들은 그들의 목적을 달성 하기 위해 보편적 관심사를 서로 나 눈다. 지도력이란 그 그룹 사람들에 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지도자의 안내인 것이다. 단적으로 말해 그는 그룹을 목적지에 도달하도록 인도 할 수 있다. 지도자는 군중의 선택 이며 그는 그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자료 제공 아메리칸침례대학 배효식 교수 기독일보 8/29/2013 6면 K

7 전면 광고 7

8 8 인 터 뷰 동성결혼 합법화되니 소아성애병자도 권리 요구 동성애자 실제 비율은 1%에 불과 교회, 이들 향해 정죄 아닌 포용으로 회개 이끌어야 >> 4면으로부터 받음 -현재 미국의 동성애자들 현황은 어 떠한가? 동성애자들이 많아지는 이 유는 무엇이며, 이들이 많아지면서 사회에 오는 폐해는 무엇인가. 사실 미국의 동성애자 인구 현황이 자유주의 미디어를 통해 많이 부풀려 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어찌 보면 미디어가 동성애를 부추기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기관 중 하나다. 사 실 아직 동성애자의 비율은 1% 내외 다. 동성애자가 많아진 것보다는 동성 애 지지자들이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일반인들은 동성 애자들이 미국의 30-40%까지 된다 고 대부분 믿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미국이 동성애자들을 받아줘야 된다 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공립학교에서 동성 애를 정상적으로 가르치고 있을뿐 아 니라, 동성애 자체를 매우 긍정적이고 좋은 것으로 장려하고 아이들에게 부 추기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그래 서 아이들 사이에 동성애자가 아닌데 도 지난 1-2년 사이에 자신들이 양성 애(bisexual) 또는 동성애자라고 하는 아이들이 생겨나고 있다. 사회적 문화 적 차원에서 볼 때, 이들은 유행과 분 위기에 휩싸여서 동성애를 멋있는 문 화로 여기고 따라가는 무리들이 있 고, 또는 동성애자들이 부정당한 대 우를 받고 있다는 왜곡된 보도들을 접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등 또 다른 동성애 지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동성애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그동안의 연구 자료들에 의하면, 다 음과 같은 이유들이 가장 크다. 아 버지 부재가정에서 자라고 또한 너 무 강한 엄마와 자란 경우 나약한 아버지(있지만 없는 것 같은 아버지) 와 너무 강한 엄마사이에서 자란 경 우 어릴 적에 이미 다른 남성/여성 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을 경우 실 패하고 심하게 상처받은 이성교제/ 결혼생활인 경우 어릴 적이나 성 장 과정 중 혹은 성장해서 동성애포 르노에 빠져 동성애가 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주위 친구들의 권 유와 학교분위기, 동료 집단으로부터 받는 사회적 압력으로 인해 양성애/ 동성애 행위에서 동성애자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동성애자들이 주정부나 연방정부 에 구체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있다 면. 그들이 처음부터 연방정부와 주정 부에 요구한 것은 결혼한 사람들이 받고 있는 재정 혜택(세금혜택, 재산 혜택, 의료혜택)이 주된 이유였다. 그 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시키고 있 다. 그들이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대 부분의 동성애자들은 일부다처제나, 어떤 형식이든 잘못된 성관계와 가정 이 깨진 모습을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그 들은 앞으로 어떠한 성적 문란한 법 안들과 가정을 파괴하는 법안들을 갖 고 통과시키려고 할지 모른다. 이는 우리가 앞으로 싸워야 할 것이 훨씬 많아진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동성결혼이 허용되는 사회에서 자 녀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 첫째로 본이 돼야 한다. 우선 행복 한 엄마, 아빠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야 한다. 아이들은 보고 배우 고 적용한다. 듬직한 아빠, 행복해하 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 행복한 가정 을 느끼고 가정과 결혼을 배운다. 둘 째로 성경적, 의학적, 자연적 법칙을 아이들과 나눈다. 창세기를 읽으며 창 조의 원리, 질서, 자연의 섭리를 아이 들에게 가르친다. 셋째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판단을 가르치기보다 분별력을 가르쳐야 한 다. 그들은 판단의 대상이 아니고 더 많이 사랑해주고 불쌍히 여기며 하나 님께로 인도해야 할 전도대상임을 인 식시켜야 한다. 그들의 행위는 죄악이 라는 것을 말씀으로 분별할 수 있도 록 가르치되, 그들에게 소망을 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며, 크리스천을 통해서 역사하실 수 있음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로 되도록이면 공립학교에서 자녀들을 빼오고 홈스쿨링이나 성 경적인 크리스천 학교로 옮기는 것 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이를 위해 TVNEXT.org 에서 도움자료를 준비 하고 있다. 다섯 번째로 행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이 어떤 것인지 선전하는 것이다. -동성결혼이 합법화가 되면서 기독 교인들 사이에 하나의 영적전쟁이 라고 말한다. 앞으로 그들의 전략은 무엇이며, 기독교인이 해야 될 의무 가 있다면. 개개인의 성도들이 할 수 있는 일들과, 교회나 교계에서 앞으 로 책임지고 구체적으로 전개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동성애 운동가들과 반기독교인들 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국가로 만드는 것이다. 미 국의 성경적이고 기독교적인 뿌리를 완전히 뽑아버리겠다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다. 그들의 전략은 성적문란->동성애/ 동성결혼 합법화->더 심각한 성적문 란(동물과 시체와의 성관계)->가정 파산->이슬람들의 정복->반기독교 적인 미국을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이슬람의 빠르고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움직임과 교육 안에서의 활발한 활동들이다. 지금 상황에서 교회와 성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지금의 때를 분별하고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하고, 지식 겸 비, 올바른 교육을 받는 것이다. 또 주위의 사람들에게 세상의 움직임 과 우리가 해야 할 것들을 알리고 교 육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투표, 반 기독교적 법안에 서명, 가정과 생명 을 지키는 일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다. TVNEXT에서는 현재 미국의 총 체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과 대책을 2년의 짧은 계획과 10년의 긴 계획 등을 준비 중에 있다. 구체적인 대안과 방안은 앞으로 따로 밝힐 예 정이다. -기독교인들이 동성애자들을 향한 바람직한 자세와 마음가짐은? 하나님이 동성애자들도 사랑하신 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들을 판단과 정죄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탄의 유혹과 세상의 미혹 에 빠진 불쌍한 영혼으로 보고 하나 님 안에서 치유되고 정상인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할 것이다. 그 러려면 크리스천들이 강해져야 한다. 동성애에 대한 사실적이고 성경적인 지식을 쌓고 죄에 타협하지 않되, 그 들을 충분한 사랑과 인내로 잡아줄 수 있도록 스스로가 준비해야 한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미국 사회 가 동성애자를 향해 받아들이고 품 고자 하는 분위기가 있다. 더 정확 히 말하면 동성애자들이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두자는 것이다. 그 동안 교계가 동성애=죄 라는 등식으 로 주장해 왔는데, 이제는 좀 부드 러운 방식으로 이 문제를 다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성애자들을 정죄 하는 것을 넘어서 품고 죄에서 돌이 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텐데, 기독 교인이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겠 는가? 방법론은 여러 가지일 수 있지만, 근본적인 것은 그들을 사랑과 친절로 대하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다. 그들이 이해받고 진심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길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 도록, 그들의 마음이 열릴 때까지 기 다려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무엇 보다 그러한 관계형성을 통해서 하나 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시고 소망을 두 셨음을 알려줄 때, 마음을 열며 하나 님께로 나와 치유받기를 원하는 사람 들이 많이 있다. 따라서 인내와 사랑 을 통해서 그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 와 회개하고, 치유 받고 회복될 수 있 도록 인내하는 기다림이 가장 필요할 것 같다. 물론 동성애 행위와 타협하 면 절대로 안된다.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교회에 동성 애자들이 왔을 때 교역자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그들을 대할지를 미리 의논 하고 그 다음에 성도들에게도 교육시 켜주는 것이다. 그들이 왔을 때 평범 한 사람들과 같이 대하도록 하되 더 친절하고 더 많은 사랑의 관심을 갖 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토마스 맹 기자 미주장신대 주최 공개강연회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 명 박사)가 신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 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풍성한 신 학과 신앙의 양식을 나누는 공개특별 강연 및 사경회를 마련한다 오는 9월 11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먼저 힘 센 자를 결박하지 않으면-현대사회 속 악령 문화에 대해 말하다 를 주제로 강요 셉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 박사는 샌프란시스코신 학대학원을 졸업했다. 9월 23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삼위일체의 체현-전 지구적 관점에서 본 삼위일체 신학 과 영성 주제로 열린다. 강사는 정성 욱 박사(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가 나선다. 10월 3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는 서울대 물리천문 학 교수 우종학 박사를 강사로 초청 기독일보 8/29/2013 8면 MCYK 한 가운데 그리스도인이여 과학을 품어라 를 주제로 열린다. 우 박사는 NASA 허블 펠로십 및 포스코 청암과 학 펠로십을 수상했다. 10월 29일(화)에는 교회, 동성애 에 대해 말하다 를 주제로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시간은 미정. 이날 사회는 강우중 교수(미주장신 대 기독교윤리학 교수)가 맡는다. 동 성애 실태 및 일반의 이해 와 동성애 확산에 대한 교회의 책임과 대안 제 시 등을 주제로 한 발제가 이뤄진다. 아울러 사경회는 11월 5일(화) 오 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김규동 목사(일본 동경요한 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열린 다. 이밖에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학교 측에 연락하면 된다. 문의: (562)

9 종 합 9 크리스천인 우리에게 매일 필요한 건 무엇일까? 폴 트립 박사 하나님의 자녀들과 없어지지 않는 것들 칼럼 게재 美 복음주의자이자 저 술가인 폴 트립 박사는 26일 크리스천포스트에 하나님의 자녀들과 없 어지지 않는 것들 이라 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 했다. 폴 트립 박사 폴 트립 박사는 자신 의 인생 암흑기에 하나님의 섭리로 수 년 동 안 자신을 찾아온 많은 사람들을 상담해서, 이들을 진리 안에서 자유케 하는 사역을 감 당해 왔다. 그는 특별히 영원 에 집중한다. 성경의 시각으로 인생을 풀어내면서, 우리 에게 매일 필요한 것은 바로 영원하신 하나 님의 자비라고 강조하고, 늘 이를 간구하는 삶을 살라고 가르친다. 트립 박사는 여러분 삶 속의 모든 것이 다 닳아 없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여 러분이 정말 좋아해서 겨울마다 꺼내 입었 던 옷도 지금은 옷장의 제일 밑에 있어서 잘 안 입게 된다. 여러분을 흥분하게 만든 새 자 동차도 이제는 소리가 나거나 긁히지 않았 나? 카펫도 더 이상 얼룩이 지지 않는 카펫 이 아니다. 여러분의 삶의 모든 것은 언젠가 어떤 방식으로든 닳아서 없어진다. 사실 여 러분 자신조차도 쇠한다. 여러분의 몸은 늙 고, 약해지고, 힘들어진다. 수년에 걸친 삶의 경험에서 오는 모든 스트레스들로 인해 여 러분의 무릎도 상한다 고 말했다. 트립 박사는 우리 모두는 어떤 것이든 단 순하게 지속되지 않는 세상에 사는 데 매우 익숙해져 있다. 그러나 만약 여러분이 하나 님의 자녀라면, 여러분의 삶에는 닳지 않는 무엇인가가 있다. 사실 매일 매일 새로워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능력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자비가 아침마다 새롭 다(예레미야 3:22~23) 고 말씀하신다. 매일 여러분 대부분은 어떤 모습으로든 흐트러진 다. 매일 여러분은 개인적인 지혜와 능력보 다 더 큰 일을 마주하게 된다. 여러분과 나 는 끊임없이 용서의 자비가 필요하다. 하나 님의 자비가 매일 새롭다는 사실을 아는 것 은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절대 낡지 않고, 하나님은 변화의 능 력을 잃어버리신 적이 없다. 하나님의 자비 는 또한 날마다 새롭다 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하나님의 자비는 여러분이 지 금 처한 문제에 적합하며, 매일 아침 여러 분이 마주하게 될 특별한 일을 위해 새롭게 주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용기와 희망을 갖고 내일을 바라볼 수 있다. 여러분의 힘과 지혜 때문이 아니라, 여러분은 영원히 닳지 않을 가장 중요한 것을 받았기 때문이다. 여 러분은 또한 매일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 께서 여러분이 마주하고 있는 바로 그것을 알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희 망을 가질 수 있다 고 끝을 맺었다. 트립 박사는 마지막으로 생활 속에서 적 용해 볼 수 있는 질문 4가지를 던졌다. 1. 여러분의 삶 속에서 매일 닳아 없어지는 것 은 무엇인가? 2. 어제는 여러분의 삶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 가? 주님의 용서의 자비로 인한 은혜를 경험 LA 지역 1부예배 오전 9:00 어린이부 오전 11:00 한천영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Youth예배 오전 11:00 토요연합새벽 오전 6:20 담임목사 갈릴리선교교회 갈보리믿음교회 백천 세계 비전! 2212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T. (323) / gmcchurhc.com 엘리야 김 담임목사 주일 오후 4시 새벽 오전 5:30 (월-토) 저녁 오후 7:30 (화,목.금) 330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90010 T. (213) / F. (213) 박헌성 담임목사 세상속에 나아가 나누고 섬기는 교회 생명과 부흥이 풍성한 교회 1925 Wilshire Blvd., LA /T. (213) (213) 임시예배처소 3119 W. 6th, LA, CA laopendoor.org 978 S. Hoover St.#203 LA T. (213) 이번 주 마주하게 되는 일들이 여러분의 힘 과 지혜로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찬가? 4. 아침마다 베푸시는 주님의 자비로부터 오늘 은 어떤 유익을 얻었는가? 폴 트립 박사는 콜럼비아 국제대학교와 필라델피아 신학대학원, 웨스트민스터 신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 았다. 기독교상담교육재단의 조교수이자 유 능한 상담가이다. 저서로는 위기의 십대 기 회의 십대 (Age of Opportunity), 영혼을 살 리는 말 영혼을 죽이는 말 (War of Words, 이상 디모데) 외에도 다수가 있다. 1부예배 오전 7:45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30 진유철 담임목사 EM예배 오전 11:30 새벽예배 오전 5:30 (월-토) 수/금요예배 오후 7:30 ist Association)는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영 국의 약 19개 학교가 교과과정에서 반동성 애적인 언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을 파 악했고, 주로 종교계 사립학교가 동성애를 권장하는 자료들을 금지했던 1980년대의 교육 교재를 사용하고 있었다 고 전했다. 섹션28 로 불리는 이 교재는 지난 2003년 토니 블레어의 노동당 정부 시절에 교체됐 다. 영국에서 다양한 기독교 교회들이 세운 신앙 학교(faith school) 는 제3학교로서, 정 부로부터 지원을 요청해서 받을 수 있다. 영국 교육부 대변인은 BBC와 가진 인터 뷰에서 이같은 내용을 알리고, 종교계 사립 학교들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인본주의협회 대외협력 업무를 맡고 있는 파반 달리와(Pavan Dhaliwa)는 우리 는 종교계 사립학교들에 대해 조사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 며 이러한 학교의 정책들은 반드시 속히 업데이트되어야 하고, 학교는 어린 학생들이 그들의 성적 정체성 혹은 성별로 인해 차별을 받지 않도록 보장 하는 단계를 밟아야 한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데이븐포트는 현대 사회는 이러한 소수자들의 의견을 견뎌내야 할 필요 가 있다고 믿는다 면서 자유로운 사회는 현 존하는 모든 종류의 관점, 편견, 그리고 판단 을 단속의 요소나 공식적인 조사 없이 허용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해져야 한다 면서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위한 로비스트들이 한때 자신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됐던 수단인 검열을 요구할 만큼, 소수자들의 오래된 관 점을 두려워하게 됐는가? 라고 반문했다.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전 11:45 영어예배 1부 오전 9:00 2부 오전 10:00 금요예배 저녁 8:00 나성순복음교회 나성한인교회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는 예배공동체 1750 N. Edgemont St., Los Angeles, CA T. (323) / F. (323) 유초등부 오전 11:00 중고등부 오전 10:45 김광삼 담임목사 대학부 오후 1:00 성경공부 저녁 7:30(목) 새벽기도회 오전 5:30(화~금) 6:00(토) 2241 N. Eastern Ave. Los Angeles, CA T. (323) / F. (323) 부예배 오전11:00 성경공부 오후7:30 (화) 오전10:30 (수) 금요저녁예배 오후7:30 정우성 새벽기도회 1부 오전 5:30 2부 오전 6:30 (월-금) 오전 6:30 (토) 소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 말씀과 기도로 비상하는 은혜공동체 4009 Wilshire Blvd. #100-B, Los Angeles, CA T.(213) 주일학교 오후 1:00 2부예배 오후 12:00 새벽예배 오전 6:00 (화-토) 성경공부 주일오전 11:00 김요섭 담임목사 서건오 담임목사 새로남교회 말씀과성령으로 주의뜻을 이루는교회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 3407 W. 6th St103 L.A. CA T. 213) /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T. (213) / scrdm.org 주일예배 오전 11:00 금요예배 오후 7:30 주일학교 오전 11:00 새벽예배 화-금 오전 5:30 최운형 담임목사 주일 수요예배 오후7:00 주일 새벽예배 월-금 오전5:30 토 오전6:00 주일 EM예배 오전9:30 성재복음선교교회 세계선교교회 온 성도가 성령과 말씀으로 구원의 확신에 거하는 교회 하나님의교회,사람들의교회,세상속의교회 3313 W. Pico Blvd, 2F # A,LA,CA T. 213) , T. 213) 박승부 장로 1기,2기,3기 수료생배출, 현재4기 수료생 양성 중 - 수기치료의료선교사 양성 - 약품이나 기구없이 손만으로 각종질병치료하는 의술 927 S Menlo Ave. LA,CA90006 T. (213) , 부예배 오전 09:00 EM예배 오전 10:00 주일학교 오전 11:00 새벽예배 오전 5:30 (월-금) 세계의료선교사육성재단 써니사이드교회 LA 2836 w 8th st #106 LA, CA, OC 부활교회 (아리랑 마켓 뒤 ) T. (213) S. Hoover St., Los Angeles, CA T. (213) / F. (213) 이경애 목사, 이은우 목사 무료 사회복지 상담 및 대행 (정부 베네핏 전반) 음식 보조 푸로그램(Food Stamp),메디칼, 임산부 메디칼 EM예배 오후 2:00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25 토요새벽연합예배 오전 6:20 하나님을 기쁘게 주님의 소원을 이루며 예수 안에서 행복한 공동체 3부예배 오후 1:30 영어예배 오전 10:00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 매일 오전 6: Osage Ave. Los Angeles, CA T. (310) / F. (310) 정장수 담임목사 류종길 담임목사 1부예배 오전 9:00 금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오전 7:30 (토) 임마누엘선교교회 올림픽장로교회 세상을 구원하고 행복을 주는 교회 같은 말, 마음, 꿈, 열매 초대교회의가정의모습,성경적코이노니아,만인제사장교회 1700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T. (213) F. (213) S. Western Ave., #200, Los Angeles, CA T. (323) 신승훈 담임목사 대표 김갑선 목사 1부예배 오전 9:00 중고등부 오전 11:00 금요기도회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화-금) 오전 6:30 (토) 3000 W. 6th St. #309 LA CA T. (213) 이명수 담임목사 청운교회 4465 Melrose Ave., Los Angeles, CA T. (323) 금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 오전 5:30(월~토)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30 수요찬양예배 오후 7:30 불러서(Calling), 고치고(Healing), 기르며(Maturing),맞선다onfronting) 5005 Edenhurst Ave., Los Angeles, CA T. (818) / choonghyun.org 강지원 담임목사 한우리장로교회 말씀과 예배가 살아있고 치유와 회복이 있으며 선교와 전도하는 교회 th Ave. Los Angeles, CA T. (323) 민종기 담임목사 충현선교교회 선교에 흐름,소.친.초 정신의 흐름,바른교회관의 흐름 1부예배 오전 11:00 2부예배 오후 2:00 수요예배 오후 7:30 부설 : Naturo pathy Clinic(월~금) 진료문의 213) 지구촌 농업선교회 1801 S. Grand Ave., Los Angeles, CA T. (213) / F. (213) 세클로우 사무총장은 아브디니 목사가 에반교도소 내에서 추가적인 구타와 학대 를 당할 경우, 그의 건강 상태가 더욱 악화 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세클로우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앞으 로 우리 가족들은 향후 대응책 마련을 위해 이란 법률사무소에서 상담을 받을 계획 이 라고 밝혔다. 김세환 담임목사 100년역사의 미국 본토에 세워진 최초의 한인교회 gkal44 Yahoo.com Tel: (213) N Hobart Blvd Los Angeles CA 부예배 오전 9:50 3부예배 오후 12:00 4부예배 오후 2:22 조인수 담임목사 엘에이연합감리교회 요한 선교회 주님의영광교회 사에드 아브디니 목사의 석방을 요청하고, 그를 지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이브사에드.org 사이트. 주일예배 오전 11:00 중고등부:주일 오전11:00 금요예배 오후 8:00 청년부: 주일 오후 1:30 새벽예배 화~토, 오전6:00 남가주리디머교회 김성광 담임목사 담임목사 남가주광염교회 나성제일교회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살고,섬기고 사랑하는교회 ACLJ와 아브디니 목사의 아내인 나흐메 (Naghmeh)는 국제적인 캠페인을 벌이는 등 그의 석방을 요청해 왔다. 또한 이들은 미국의 유력 정치인들과 전 세계 620,000명 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백악관에 제출하 기도 했다. 성인 EM예배 오후 2:00 한어청년예배 오후 2:00 찬양예배 오후 3:30 새벽예배 화-토 오전 6시 나성열린문교회 나눔과 섬김의 교회 3부예배 오후 1:00 2부예배 오전 10:30 수요/금요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 오전 6:00 (월~토) >> 기사 1면으로부터 받음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00 4부예배 오후 12:30 했는가? 영국 정부 종교계 사학 동성애 입장 조사 왜? 영국 정부가 최근 종교계 사립학교와 이들 의 성 정체성에 대한 관점을 조사하려는 데 대 해, 한 사회학자가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다. 런던에서 16세 이상 된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인 JFS Sixth Form Centre에서 사회학 을 가르치는 닐 데이븐포트(Neil Davenport)는, 최근 spiked-online.com에 왜 종 교계 사립학교에서 동성애자들을 비난해서 는 안 되는가? 라는 제목의 칼럼을 올렸다. 그는 칼럼에서 종교의 자유를 수호하는 세속적 사회에서, 영국 정치인들과 운동가 들이 종교 학교에서 가르치는 가치들에 쓸 데없는 참견을 하는 것은 분노할 만한 일이 다. 종교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고발은 놀랄 정도로 설득력이 없어 보이는 편협함을 보 여준다 고 주장했다. 데이븐포트는 계속해서 反동성애 커리 큘럼과 관련해 종교계 사립학교를 조사하 는 행위가 어떻게 부모의 자주권에 대한 공 격 이 될 수 있는지 설명했다. 정부는 종교 계 사립학교에서 성과 관계성에 대해 어떻 게 가르치는지를 조사함으로써, 사실상 학 부모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가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운동가들은 학부모가 준비한 도시락의 영양 성분에 대한 정책에 만족하지 않고, 학부모 가 선택한 수업의 도덕적인 내용까지도 검 열받고, 심지어 금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 고 있다 고 말했다. 최근 영국인본주의협회(British Human- 새벽예배 오전 5:30 (월-금) 오전 6:00 (토) 유초등부 오후 12:30 중고등부 오후 12:45 함께웃고 함께우는 공동체 213 S. Hobart Blvd., LA., CA T. (213) 동성애 관련 권리 침해 가능성 高 2부예배 오전 10:30 3부예배 오후 12:45 금요기도회 오후 7:00 강진웅 담임목사 EM예배 오후 2:00 새벽예배 오전 5:20(월-금) 젊은이 예배 오후 2:22 오전 6:20(토) 김기섭 담임목사 LA사랑의교회 평신도를깨우고,이민2세를책임지며,이민가정을치료하며,선교명령을순종하는교회 1111 W Sunset Blvd. Los Angeles CA T. (213) /

10 10 남 가 주 남가주 자마대회 앞두고 한어권 청년사역자 한 자리에 LA동부지역 이희철 담임목사 3부영어예배 오후 1:00 어린이예배 오전 11:00 중고등부예배 오전 11:00 수요찬양성령집회 오후 8:00 금요성경공부 오후 8:00 갓스윌연합교회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교회 904 E D St., Ontario, CA T. (909) / gwachurch.org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성경공부 오후 1:30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토요연합새벽기도회 오전 6:00 김성일 담임목사 빅토빌예수마음교회 2부예배 오전 9:30(EM) 3부 오전 11:30 남가주휄로쉽교회 순전한 말씀으로 열매맺는 진리의 공동체 375 N. Towne Ave., Pomona,CA T. (909) / nfcus.com 새벽예배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00 수요예배 4부예배 오후 12:50 금요예배 대학청년부예배 오후 12:50 T. (760) , (760) 남가주지역 자마대회를 위한 한어권 청년사역자 제 2차 준비모임이 22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사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한기홍 목사가 권면하고 있다. 화-금 오전 5:30 토 오전 6:00 오후 8:00 오후 8:00 고태형 담임목사 선한목자장로교회 선포하고 가르치는교회 제자훈련사역과 성령사역이 조화를 이루는 성도공동체 박혜성 담임목사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오전 6:00 (토) sunhanchurch.com 1816 S.Desire Ave., Rowland Heights, CA T. (626) / F. (626) 부예배 오전 7:45 중고등부 예배 오전 11:45 2부예배 오전 9:45 새벽기도회 오전 5:30 (월-금) 3부예배 오전 11:45 오전 6:00 (토) 고승희 담임목사 1부예배 오전 7:30 2부예배 오전 9:15 3부예배 오전 11:45 EM예배 오전 11:45 청년예배 오후 1:45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오전 6:00 (토) 박신철 담임목사 인랜드교회 아름다운교회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지키는 교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교회 1717 S. Otterbein Ave., Rowland Heights, CA T. (626) / F. (626) Glen Ave., Pomona, CA T. (909) , F. (909) 백성현 목사, 백석영 목사 수요예배 오후 7:30 금요기도회 오후 9:00 아버지의 마음과 신부의 영성 교육센터 Oasis Rd. Pinon Hills, CA T.(714) , (760) 소망소사이어티 시신기증, 이렇게 하세요 창대교회 173 E.Dumas ST., San Bernardino, CA T.(909) 부예배 오전 9:00 새벽기도회 오전 5:30 (월-금) 오전 6:00 (토) 청소년부 오전 11:00 금요기도회 오후 8:00 유년/유아부 오전 11:00 전길성 담임목사 1부예배 오전 7:45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전 11:45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오전 6:00 (토) 금요기도회 오후 8:00 양성필 담임목사 크로스로드교회 하나로커뮤니티교회 2600 Grand Avenue, Chino Hills, CA T. (909) E. Rorimer St., La Puente. CA T. (626) 말씀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예수님의 제자되어 영혼구원과 세계선교 비전을이루는 생명의 공동체 하나님의 꿈이 있는 공동체 사우스베이 지역 정상용 담임목사 3부열린예배 오후 2:00 수요예배 오후 7:30 비영리재단 소망소사이어티가 주최한 시신기증 세미나가 지난 19일 열렸다. 1부예배(EM) 오전 11:00 2부예배(EM) 오후 1:15 중.고등부예배(EM) 오전 11:00 금요 중보기도회 오후9~11시 김영구 담임목사 주일예배 오전11:45 주일학교 오후12:00 성경공부 주일오후: 2:00 금요찬양예배 오후7:45 나성금란연합감리교회 나눔 장로교회 3153 W. Marine Ave., Gardena, CA T.(310) / F. (310) Lomita Blvd #202 Torrance, Ca T. (310) 꿈이 있고 기쁨이 있고 행복이 넘치는 교회 1부예배 오전 9:00 3부예배 오후 1:30 수요예배 오후 8:00 그러면서 그는 교회마다 30대 중심의 부 흥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한인교회는 조만 간 고령화되고 말 것 이라며 앞으로 이들 을 중심으로 교회 리더십을 세워가야 간다 고 덧붙였다. 남가주 한어권 청년사역자들은 대회를 위해 지난달 11일 모여 제1차 준비모임을 가진 데 이어 지난 22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제 2차 준비모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대회 강사에는 김춘근 교수, 권 준 목사, 박수웅 장로, 제이 박 목사를 비롯 CCM 가수 소향이 나서며 이밖에 분야별 전 문가들이 전하는 선택세미나가 마련된다. 정한나 기자 이춘준 담임목사 쎄미나 및 수양관 사용 예약문의 환영 주의사랑 선교 수양관 남가주지역 자마(JAMA)대회를 앞두고 청년사역자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자마 부대표 강순영 목사는 오는 11월 8-11일 풀러튼에 위치한 은혜한인교회에 서 열리는 이번 자마대회에 영어권 2500명, 부모세대 1500명을 비롯해 한어권 청년 500 명 참석을 목표로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어권 대회를 따로 마련한 이유에 대해 서 강순영 목사는 장차 한인교회를 이어 갈 주역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청년세대들 이다 며 따라서 한어권 청년세대의 부흥은 현 미주 한인교회가 당면한 중요한 과제 라 고 말했다. 새벽기도 오전 5:15 (화-금) 주일학교 유/초등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중/고등부 오전10:00 성가대연습 오전 10:20 서보천 담임목사 권영국 담임목사 2부예배 오전 9:45 3부예배 오전 11:44 둘로스교회 EM 1부 9:45/ 2부 11:45 중/고예배 오전 11:45 유아/유치부예배 오전 11:45 대흥장로교회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땅끝까지 내 증인이되라 1925 Marine Ave., Gardena, CA T. (310) / douloschurch.com 비영리재단 소망소사이어티(유분자 이사 장)가 지난 19일 나성동산교회에서 UC어바 인 시신기증 프로그램 디렉터인 마크 브룩 스(Mark Brooks)와 UCLA 시신기증 프로그 램 스페셜리스트인 트레비스 시엠스(Travis Siems)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시신기증 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소망소사이어티는 또 그간 시신기증 신 청에 불편을 겪는 한인을 위해 기증서류의 분실 및 위험을 줄이고자 직접 서류를 접수 받아 UC어바인에 전달하기로 했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시신기증 프로그램은 에이즈(HIV)나 B/C 형 간염(Hep B or C)과 같이 전염성이 강 한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 으며, 양로원 등 시설에서 도움받고 있는 환 자도 가족의 동의를 통해 시신기증을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서는 UC어바인과 UCLA 시신기증 프로그램을 통해 신하거나 각 프로그램 홈 페이지를 통해 프린트할 수 있다. UC어바인 은 이미 한국어로 된 신청서가 준비되어 있 으며 UCLA는 현재 다국어 신청서를 준비 중에 있다. 영어가 불편한 경우 소망 소사이 어티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562) S. Figueroa St., Gardena, CA T. (310) / dkpc.org 성경 66권 3박4일 완독 집회 열린다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전 11:30 금요찬양예배 오후 7:20 박성규 담임목사 청년부예배EM 오후 1:30 새벽기도 오전 5:30 (화-토) 강신권 담임목사 주님세운교회 세계성경장로교회 Vision 7300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복음화에 힘쓰는 교회 신통(通)하고 인통(通)하며 물통(通)하여 만사형통합시다! 2911 Lomita Blvd, Torrance, CA T. (310) / F. (310) 이종용 담임목사 Prairie Ave., Torrance, CA T. (424) / F. (424) 부예배 오전 9:00 수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화-토) 3부예배 오후 2:00 김바울 담임목사 코너스톤교회 2부예배 오전 10:00 3부예배 오전 11:30 4부예배 오후 1:15(EM청년) 5부예배 오후 3:00(KM청년) 장애우예배 오전10:00 Toddler - Youth 오전11:30 새벽예배 월-토 오전5:30am 수요예배 오후 8:00 금요예배 오후 8:00 토렌스 조은교회 이땅의 참교회, 말씀대로의 교회 S. Vermont Ave., Harbor City, CA T. (310) / F. (310) Mariner Ave. Torrance CA T. (310) / F. (310) 파사데나,라크라센타,라캐냐다,글렌데일,밸리,벤추라지역 주일 예배 오전 11:00 수요예배 오후 7:00 주일 성경공부/새교우반 새벽예배 오전 6:00 (화-금) 오후 1:00 오전 7:00 (토) 류준영 담임목사 글렌데일한인장로교회 드림교회 벤추라감리교회 성령님이 역사하여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는 교회 4300 Telegraph Rd., Ventura, CA T. (805) / venturakorea.com EM예배 오전 10:00 스페인예배 오전 10:00 한국어 오전 10시 (휠로우쉽홀) 오후12:00 (본당)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오후 6:30 (토) 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파사데나장로교회 새 사람, 새 교회, 새 세상을 열어가는 신앙공동체 585 E. Colorado Blvd., Pasadena, CA T. (626) / F. (626) 기/독/일/보 광고 및 후원 문의 Tel. 213) Fax. 213) 기독일보 8/29/ 면 MCYK 에 새로운 기쁨과 능력을 힘입게 될 것 이 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성경통독 세미나(성경을 재 미있고 은혜롭게 읽는 방법), 성경암송 세 미나(성경을 마음에 간직하고 새기는 방법), T-QT 세미나(다윗의 경건생활 모범) 등으 로 구성된다. 교역자 및 선교사를 비롯 말씀 을 사모하는 자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 가비는 숙식비 포함 1인당 70불이다. 준비 물은 성경책과 찬송가, 세면도구, 담요 또는 슬리핑백이다. 등록은 9월 2일 오전 9시부 터 10시까지 하면 된다. 갓스윌연합교회 주소:904 East D st Ontario, CA 문의:(909) >> 기사 1면으로부터 받음 민종기 목사는 서평을 하는 자리에서 삶 과 성공적인 목회사역을 통해서 이 책을 더 귀하게 한 것 같다 며 목회를 하면서 균형 을 이룬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닌데, 송 목 사님은 기도사역과 목양사역, 커뮤니티사역 을 구분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선교지에서 의 사역을 꾸준히 펼친 것이 후배 목회자들 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영성과 지성을 겸 비한 사역을 펼치셨다 고 밝혔다. 이날 송정명 목사는 주디 추 민주당 하원 의원, 에드워드 비대우리(LA카운티 정신건 강국)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송 목사의 저 서 우리 함께 걸어 행복한 그 길 은 지난 목 회를 돌아보면서 이민 목회현장의 뒤안길과 디아스포라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송 목사의 진솔한 이야기, 선교지에서 쓴 선교기행문이 실려 있다. 송 정명 목사는 현재 월드미션대학교 총장, 미 주성시화운동본부 LA 대표회장으로 활동 하고 있다. 토마스 맹 기자 이성현 담임목사 1305 E. Colorado Blvd., Pasadena, CA T. (626) / F. (626) 수요중보기도회 오후 7:00 2부예배 오후 12:00 수요찬양예배 오후 7:30 아동부예배 오전 11:50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토) 학생회예배 오후 12:00 문서선교에 앞장서는 EM예배 오전 9:30 오전 11:00 새벽기도 월-금 오전 5:30 토 오전 6:00 하나님의 꿈을 이뤄 드리는 교회 예수님을 붙잡고, 자라는, 건강한 교회! 4002 Verdugo Rd., Los Angeles, CA T. (323) / gkpchurch.com 최상훈 담임목사 수요찬양예배 오후 8:00 젊은이 예배 오후 2:00 미주요한선교단(안성기 목사)이 주최하 는 성경 66권 3박4일 완독 집회가 갓스윌 연합교회에서 열린다. 내달 2일 오전 10시 부터 5일 저녁까지다. 미주에서 50번째로 열리는 이번 집회 주 강사에는 안성기 목사를 비롯 김동원 목사 (헐리웃효순장로교회), 이희철 목사(갓스윌 연합교회), 한명구 목사(중국 사천성 선교 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선교단 측은 3박4일간 신구약 66권을 통독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감격 을 체험할 수 있다. 성경 읽기가 재미있고, 말씀을 암송하고 싶어지게 되고 사로잡히 게 되는 훈련 이라며 이를 통해 신앙생활 회고사를 전한 유백열 장로는 24년 전에 3대 담임목사로 오셔서 새벽에 눈물을 흘 리면서 기도하는 모습이 엊그제였던 것 같 은데 벌써 많은 세월이 흘렀다 며 목사님 은 하나님의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열 심히 살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교회를 아 끼고 사랑했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고 말 했다. 3부 송정명 목사의 저서 우리 함께 걸어 행 복한 그 길 출판기념 감사 음악회는 사회 노 형건 선교사, 헌정사 전정례 권사(글로벌메시 아여성합창단 단장), 서평 민종기 목사(충현 선교교회), 답사 송정명 목사, 광고 최창진 장 로(준비위원장), 축도 임동선 목사(동양선교 교회 원로목사) 순으로 열렸으며, 중창 월드 미션중창단, 합창 미주평안교회 연합찬양대, 오페라 캘리포니아소년소녀합창단, 글로벌 메시아여성합창단, 독창 노형건 선교사가 참 여해 이끌었다.

11 남 중보기도 세미나 가 주 11 O.C./얼바인 지역 이철 담임목사 1부예배(EM) 오전 9:45 2부예배(EM) 오후 1:30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토) 3부예배 오후 12:45 수요찬양예배 오후 7:00 가나안장로교회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Clark Ave., Bellflower, CA T.(562) /5027 / canaanchurch.org 2부예배 오전11:00 영 유아부 오전 11:00 유 초등부 오전11:00 중고등부 오전11:00 민경엽 나침반 한국학교 주일 오전 9:15 EM,대학부 오후 1:30 새벽예배 월~금 오전5:30, 토 6:30 담임목사 1부예배 오전 7:20 2부예배 오전 9:00 3부예배 오전 11:00 한어대학청년예배 오후 2:00 금요찬양 오후 7:30 김영길 장애인예배 오전 11:00 영어장년부 오전 9:00/11:00 새벽기도회 매일 5:30 담임목사 감사한인교회 사랑받고 사랑하는 교회,전도와 선교에 정성을 다하는 교회 6959 Knott Ave., Buena Park, CA T. (714) / F. (714) 손병렬 담임목사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00 4부(청년)예배 오후 1:00 남가주동신교회 나침반교회 하나님이 마음껏 역사하시는 교회 모이는교회 흩어지는교회 2505 Yorba Linda Bl., Fullerton, CA T. (714) / F. (714) W Lambert Rd, Brea CA 92821(Lambert&Puente) TEL: FAX: 아름다운교회 고승희 목사가 본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보기도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기도에 대해 배우는 중보기도 세미나 가 지난 23일 오전 본보 사무실에서 열렸다. 강사로 아름 다운교회 담임 고승희 목사가 나섰다. 고승희 목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중보기도 의 개념에 대해 결렬된 중에 드리는 기도 진노를 막아서는 기도 택하신 자의 기 도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의 기도 땅을 고치는 기도 영적 전쟁으로서의 중 보기도 등 15가지 주제로 나눠 설명했다. 1부 예배 오전 8:00 2부 예배 오전 11:30 수요예배 오후 8:00 박용덕 담임목사 매일새벽예배 오전5:30 Youth 예배 오전10:30 EM예배 오후 2:30 남가주빛내리교회 영혼을구원하여 제자로세우는교회 San Antonio Dr,Norwalk,CA90650 Tel: 562) ,Cell: 714) usa8291@gmail.com 1201 S. Beach Blvd. #110 La Habra, CA90631 T. (714) / starkoreanchurch.org 주일예배 오전 10:45 수요예배 오후 7:00 EM영어예배 오후 12:45 새벽예배 오전 5:30 (화-토) 금요강해예배 오후 7:30 Seeds of Worship 뮤지컬 정기공연 THE NEXT POP STAR 예 친 교 회 예수님을 따르는 예수님의 친구 공동체 955 W Imperial Hwy Brea, CA ECCU Auditorium (Worship Center) T. (714) Yorba Linda Bl. Yorba Linda, CA (교회 사무실) 1부예배 오전 7:30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30 4부예배 오후 1:00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손인식 담임목사 베델한인교회 Seeds of Worship 소년소녀 찬양율동팀이 올해로 3년째 뮤지컬 정기공연을 계속해 오고 있다. 내달 중순 하나교회서 공연 현재 단원 모집 중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씨드오브 워십(Seeds of Worship, 이하 SOW 소년소 녀 찬양율동팀)이 올해로 3년째 뮤지컬 공 연을 이어오고 있다. 2세 단원들을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SOW 소년소녀 찬양율동팀은 2013년 하반 기 남가주 일원을 중심으로 기독교 뮤지컬 <THE NEXT POP STAR> 공연을 계속해 오 고 있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세상적 인 팝스타(POP STAR) 열풍이 불고 있는 가 운데 자라나는 다음세대들이 기독교 신앙 안에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 녀들로 자랄 수 있을까 라는 컨셉으로 제작 됐다. 지난 16일 감사한인교회, 나침반교회, 효 사랑선교회 등지에서 작품을 선보인 데 이 어 내달 14일(토) 오전10시 부에나팍에 위 치한 하나교회(7951 Commonwealth Ave.) 에서 또 한차례 공연을 앞두고 있다. 9월 27 일(금) 오후 7시30분에는 가디나에 위치한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한 관계자는 자라나는 2세 어린 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석하면 더욱 큰 은혜 와 도전을 받게 된다 고 밝혔다. 한편 SOW 소년소녀 찬양율동팀 에스더 박 디렉터는 현재 뮤지컬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면서 오디션은 킨더가든부터 12학년 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고 밝혔다. 날짜 및 장소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1-3 시이며 남가주빛내리교회(1201 S. Beach Blvd #110. La Habra, CA 90631)이다. 이밖 에 관련 문의는 에스더 박 디렉터에게 직접 연락하면 된다. 문의: (714) 페이스북:www. facebook.com/sowministry 4번의 개척교회를 통해 4번의 부흥을 경 험한 선우권 목사(세종온누리교회)가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2박 3일동안 LA만나교회(남강식 목사)에서 미주 목회자를 위한 목회자세미나 를 연다. 세미나 주제는 정체된 한인교회 부흥 시키는 비결 한인교회 장소 물색하는 방 법 한국목회 시작과 목회스타일 연구 이스라엘 랍비의 설교 유형과 히브리 문화 설교 등이다. 한국 목회 시작과 목회스타일 연구에서 는 한국에서 개척하거나 부임할 의향이 있 는 목회자를 위한 목회 스타일 연구와 그에 따른 목회방법론(자금 없이 개척하는 방법, 종교부지 구입안내, 대출과정, 상가운영, 건 축방법)에 대해 소개된다. 또 향후 히브리 문화 설교 자료가 제공된다. 선우권 목사는 한국에서 11년간 개척 담 임하던 수지제자교회를 후임자에게 물려주 고 2012년 3월 18일 충남 세종시에 가서 다 시 4번째 교회 개척을 시작했다. 선 목사는 사임할 때 무일푼으로 나와 정 말 없는 가운데 또 시작을 했다. 1년 반이 지 난 지금은 상가를 3군데로 늘리고 500명이 들어가는 종교 부지를 매입해 총리실 옆에 건축을 시작하게 됐다 며 이 모든 것이 히 브리문화와 영성이 겸비된 설교를 집중적으 로 강해한 결과였다. 이스라엘 랍비가 설교 한다면 어떻게 할까? 전통설교와 다른, 문화 적이면서도 영적인 설교를 하게 되고 설교 를 꼭 들어야하기에 멀리서도 알아서 찾아 오는 신비하고 재밌는 목회가 시작된다. 히 브리문화와 영성 메세지를 겸비할 수 있으 면 누구나 성장할 수 있다. 이스라엘 문화 를 알아도 설교은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영 성설교를 잘해도 히브리문화에 대한 풍부한 설교 자료가 없기에 부흥이 안되는 것이다. 가능성을 찾아드리겠다 고 밝혔다. 이어 기적을 이루기까지 물질도, 뒤에서 도와주는 이도 없었기에 강단을 떠나지 않 고 눈물로 기도했다. 한국에선 이 간증을 듣 기 위해 목회자들이 세미나에 모여들고 있 다 고 그는 말했다. 선우권 목사는 전에 LA 충신교회를 개척해 10년 동안 목회를 한 바 있다. 등록은 자료 준비로 인해 미리 해야 하며, 이메일이나 카톡,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 다. 페이스북에선 선우권 으로 검색이 가능 하다. 문의: (010) (818) (LA주예수산성교회 양수용 목사) 이메일:sunwookwon@hanmail.net 전기료 무료 각종 정부혜택 설명회 열린다 AmGreen Solutions이 오는 9월 7일(토) 오후 3-5시 LA기쁨의교회(3938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에서 정부혜 택인 전기값을 안내도 되는 방법에 대한 설 명회를 개최한다. 회사 측은 다른 커뮤니티의 경우 이미 많 은 혜택을 받고 있는 전기값을 안내도 되는 방법에 대해,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가 아직 모르고 있는 각종 무료 정부혜택에 대해 알 려드리고자 한다 고 밝혔다. AmGreen Solutions는 신재생가능 에너 지 관련 개발회사다. 문의: (213) (테드 서) 박창민 기자 역동적인 예배가 살아있는 비전공동체 1655 West Broadway St., Anaheim, CA92802 T. (714) / visioncc.org 주일예배 오후 12시30분 성경공부 (화) 오후 8시30분 중.고등부 오후 3시 금요철야예배 오후8시 청년부 오후 3시 한국학교 (토) 오전 10 방익수 담임목사 사랑의방주교회 Harvard Ave., Irvine, CA T. (949) / F. (949) Yale Ave, Irvine,CA92620 T. (949) 부예배 오전 7:30 주일학교 오전 11:00 이서 담임목사 미주비전교회 말씀을 믿고,말씀대로 살고 말씀으로 정복하여 공동체를 살리는교회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화-금) 오전 5:30 (토) 오전 6:00 삼성장로교회 주님 주신 축복권을 누리는 성도의 삶 선교와 구제의 삶으로 실천 501 S. Idaho St., La Habra, CA T. (562) / F. (562) 부예배 오전 7:30 새벽예배 (월-금) 오전5:30 2부예배 오전 9:30 (토) 오전6:00 3부예배 오전 11:30 열린예배 (수) 오후 7:30 4부에배 오후 1:30 성령집회 (매월 둘째 금) 오후 7:30 한종수 담임목사 1부예배 오전 7:30(본당) EM예배 오후 12:15 2부예배 오전 10:00(미라클센터) 수요예배 오후 7:00 3부예배 오전 11:55 (미라클센터) 새벽예배 오전 5:45 (월-금) 6:00 (토) 세리토스장로교회 미라클센터: Pioneer Blvd., Norwalk, Ca 90650(H마켓 건너편) E. 178th St., Artesia, CA90701(본당) T , F / ilovecpc.org 최상준 담임목사 주일대예배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1:00 중고등부 오전 11:00 대학청년부 오후 1:30 금요찬양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6:00 얼바인 한믿음교회 얼바인침례교회 믿음으로 하나되는 교회 Culver Dr., Irvine, CA T. (949) Walnut Ave., Irvine,CA92604 T. (949) / F.(949) 김삼도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30 주일학교 오전 10:00 주일예배 : 1부 오전 6:00 매일 오전 6:00(화-금) 오후 7:30 오후 7:30 지 샤론 담임목사 (매월 S,D,F, Power minister) 얼바인 할렐루야교회 Rockfield Blvd, #F Irvine, CA T. (949) F.(949) 선우권 목사, LA서 목회자세미나 연다 오는 10월 말 LA만나교회서 1부예배 오전 8:45 금요 Alpha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중고등부 예배 오전 11:00 오전 6:00 (토) EM예배 오전 9:30 우리가크리스천이다.내가 크리스천이다.하나님은응답하신다. 신원규 담임목사 허귀암 담임목사 남가주 잠실교회 God First 거룩한 MVP 공동체 김민재 담임목사 1부 주일예배 오전 8:00 새벽예배 오전 6:00 본당 2부 주일 영어예배 오전 10:00 수요기도 저녁 8:00 본당 3부 주일예배 오후 2:30 금요공부 저녁 8:00 본당 주일예배 오후 1:30 주일학교 오후 1:30 우대권 담임목사 목요예배 오후 7:30 영광빛복음교회 열방사랑선교센터 말씀과 기도와 성령충만으로 균형잡힌 영혼구원과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실재화, 생활화, 사명을 감당하라는 주님의 부르심을 알고 인도받는 선교센터 9850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T. (714) , (714) 주일1부예배 오전8:15 주일2부예배 오전10:00 주일3부예배 오전11:45 영어주일예배 오전10:00 유년부,초등부예배 오전11:30 영어중고등부예배 오전11:30 한어중고등부예배 오전10:30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5:30, 토.주일 오전6:00 엄영민 담임목사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열린교회, 주는교회, 키우는교회 1200 W. Alvarez Ave., #A Orange, CA T.(213) / (714) 부예배 오전 07:30 2부예배 오전 09:30 3부예배 오후 11:30 4부예배 오후 2:00 새벽예배 평일 오전 05:30 토요일 오전 06:00 금요성령예배 오후 08: Bolsa Ave., Westminster,CA92683 T , F 한기홍 담임목사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7:30 청년부예배 오후 2:00 새벽기도회 오전 5:30 (월-토) 행복한 교회 상급받는교회 세계선교를 마무리짓는 교회 1645 W. Valencia Dr., Fullerton, CA T. (714) / F. (714) 수요 예배 오후 7:30 목요 성경학교 오후 7:30 금요철야예배 오후 8:00 토요 EM예배 오후 7:30 목회 담당 앤드류 김 목사 선교 담당 안근성 목사 영혼을 구원하며 제자삼는 교회 Magnolia St., Westminster, CA92683 T. (714) / kcrcoc.com 결혼교실, 사모교실, 부부교실, 아버지교실 작은자 교회 CMF선교회 3세대가 함께 성령안에서 자유롭게 예배하는교회 가정을 세우는 CMF Ministries 1681 W Broadway Anaheim, CA Tel: , Cell: www. ubmchurch.com /2 Pumice St., Norwalk, CA T. (562) / (714) 기독일보 강을 건너 세계로, 사랑으로 세상을 치료하고 치유하는 섬김의 사람들이 되자 문/서/선/교에 앞장서는 남성수 담임목사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은혜한인교회 주일예배 오전 11:00 주일묵상예배 오후 2:30 월요 선교학교 오후 7:30 화요 중보예배 오후 7:30 2부예배 오전 9:30 3부찬양 오전 11:15 수요예배 오후 7:30 광고 및 후원 문의 Tel. 213) Fax. 213) 김철민 장로 www. samcare.org SAM CARE INTERNATIONAL 1309W. Valencia Dr., Unit #A, Fullerton, CA92833 T. (213) / F. (213) 박세록 대표

12 12 기독일보 8/29/2013 9면 MCYK 전면 광고

13 THURSDAY, August 29, 2013 Vol.40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23:1~2) 13 이스라엘 탐방 유대 광야 수도사들의 음식: 빵 (2) 채식을 하는 수도사들에게는 날 것(raw)이나 조리된 음식을 제공하 였다. 제라시무스 수도원에서 시리 악(Cyriac)이 맡았던 일의 하나는 채 소를 씻는 것이었다. 안토니 코지바 의 기록에 따르면, 코지바 수도원은 수도사들과 방문객들에게 채소와 콩 (pulse)을 제공하였다. 콩(pulse)은 팔레스틴에 거하는 주 민들과 수도사들의 주요 양식이었다. 콩은 광야 기후에서 재배와 저장이 쉬우므로 수도사들의 양식으로 자연 스럽게 자리잡았다. 파란 수도원에 속 한 한 수도사는 해마다 칼라몬 라우 아에 있는 친구를 방문할 때마다 빵 과 콩(soaked pulse)을 가져왔다고 기 록했다. 콩 외에 수도사들이 섭취한 또 다 른 양식 중에 피사리온(pisarion)이 있다. 피사리온은 완두콩(peas)일 것 이다. 다른 종류의 콩(carobs)도 섭취 했고 종려나무 열매도 취하였다. 이런 열매들은 장시간 저장이 가능하며, 수 도사들의 양식에 포함되었다. 사바스의 사망 후 수도사들은 사 바스가 거했던 작은 굴(cell)에서 말 린 콩(dried carobs)과 종려나무 열매 를 발견하였다. 이것은 사바스가 병에 걸렸을 때에도 콩과 종려나무 열매만 섭취했음을 의미한다. 데오그니우스 는 오직 빵과 몇 알의 콩만 먹고 경 건 생활에 집중했다. 그리고 제라시무 스 라우라에서 수도사들에게 제공된 양식은 빵과 약간의 종려나무 열매였 다. 종려나무는 광야 기후에서 샘 근 처에서는 어디에서나 잘 자라기 때문 에 많이 이용되었다. 칼라몬 라우라에 서는 종려나무의 열매와 줄기를 이용 하기 위해 재배하기도 했다. 유대 광야의 수도사들이 재배했 던 식물 중에는 무화과 나무도 있다. 시릴의 이야기 중에 존 헤시채스트 (John Hesychast)의 무화과 나무 이 야기도 이를 증명한다. 경건한 장로(John Hesychast)가 머문 장소는 거친 암벽으로 이루어 진 곳으로 그곳은 작은 굴의 지붕 을 받치고 어느 날 이 경건한 장로 는 마른 무화과 나무 씨앗을 한 개 취 하여 상하지 않은 벽에 회칠하였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새 싹이 나도록 벽과 바위에게 명하셨다. 노인은 벽 에서 싹이 난 것을 보았고, 하나님께 크게 감사를 드렸다. 무화과 싹은 점 점 자라 지붕에 닿았고 굴 전체를 덮 었다. 마침내 그것은 열매 세 개를 맺 었다. 노인은 무화과 열매들을 취하여 눈물을 흘리며 입을 맞추고 그 무화 과를 먹고 남은 것을 제자들에게 주 었다. 유대 광야의 수도사들은 고기와 생 선을 먹지 않았다. 병든 수도사들에게 고기와 생선이 제공된 기록은 있지만, 일반 수도사들에게는 금지되었다. 생 선은 가난한 자들이 구할 수 없는 귀 한 음식이었다. 비록 소금에 절인 생 마르 사바 수도원의 감람나무 그늘 밑에서 성경을 읽는 여인들의 모습이다. 선일지라도 광야의 더위에 생선과 고 기를 보관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포도주와 감람유는 코노비아 수도 사들 뿐 아니라 작은 동굴에서 수도 하는 수도사들에게도 중요했다. 그러 나 일부 엄격한 금욕주의 수도사들은 포도주나 감람유를 절제의 상징으로 이해하여 금지하기도 하였다. 포도주 와 감람유 짜는 틀은 많은 수도원들, 특히 광야에 인접한 수도원에서도 발 견된다. 팔레스틴에서 포도 재배는 일반적 이었다. 심지어 수도원에서도 포도를 재배하였다. 여리고의 서쪽 두카 수도 원 출신의 팔라디우스는 자신의 저서 (Historia Lausiaca)에서 기록하기를, 바위 틈새에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그 것이 자라 교회를 덮었다고 기록하였 다. 포도나무는 포도 열매와 수도원의 그늘 쉼터로도 좋았다. 포도주와 감람유는 수도원 방문객 들에게 음식으로 제공되기도 했다. 코 지바 수도원에서 조지가 행했던 기적 을 참고하면, 창고에 있는 큰 통의 기 름을 세 주간 사용했는데도 여전히 통에는 기름이 가득하였다. 포도주에 대한 이런 기록도 있다. 사바스가 여 리고에 있는 대 라우라의 숙소를 방 문했을 때이다. 저녁 식사에 한 중요 한 손님을 만나 포도주를 요청했지만, 수도원에는 남아 있는 포도주가 없었 다. 남은 것은 오직 식초 뿐이었다. 그 래서 그들 식탁에는 포도주가 아닌 식초가 준비되었다. 사바스는 식초 를 들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 다. 그랬더니 식초가 변하여 포도주 가 되었다. 물과 포도주 외에 수도사들은 유 크라티온(eukration/ mixture)을 마 셨다. 유크라티온은 지중해 연안에 서 자라는 일종의 허브 차(pepper, cumin, anise)이다. 뜨거운 물은 추운 겨울이나 사막의 밤 추위에 대비하여 수도사들에게 중요한 음료수였다. 이 런 역사적인 기록도 있다. 제라시무 스 수도원에 속한 은둔자들이 제라시 무스에게 우리에게 뜨거운 물과 요리 된 음식을 주고 밤에 불을 밝힐 수 있 도록 허락해 달라 고 요청하였다. 그 러자 제라시무스는 이렇게 말하였 다. 만약 유크라티온과 조리된 음식 과 등잔 밑에서 성경 읽는 것을 원한 다면, 차라리 코노비움에 거하는 것이 낫다 고.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 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 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고 전 9:27) 이주섭 목사 현)두루Tentmaker( 루투어/두루에듀/두루문화원) 고문 현)조지아 크리스챤 대학교 (Georgia Christain University) 역사 지리학과 교수 현)성서지리연구원 (Institute of the Biblical Geography) 원장 전)예루살렘 대학 역사학과에서 고대 성 읍, 히브리 대학 고고학과에서 고대 도로 를 수학 [ 독자 신앙간증 ] 주는 정 받는 정 눈물 흘리던 엿장사 거지란 본디 밑바닥 생활을 하는 불쌍한 사람들이다. 아무리 잘 살다 가도 전쟁에 휘말려 나라가 망하고 의지할 곳이 없으면 누구나 거지 신 세를 면할 수 없다는 것을 피난민 시절 절실히 실감했다.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에서 나그네 되었음이 라(신명기 10:19) 해방 후 고향에 돌아와 대한민국 중앙청에서 봉사하게 됐고 남부럽 지 않은 직책을 받아 6.25 참전명예 수당도 받고 정년퇴직하게 됐다. 실 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인함이다 수복 후 하루는 어떤 나그네 한 사람이 집에 찾아와 커다란 엿 뭉치 한봉지를 내놓으며 정중히 감 사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이에 나는 아니, 누구신데 이렇 게 정중하게 인사를 하시냐 고 묻자 그분은 이렇게 말했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 어느 추 운 겨울날, 댁으로부터 따스한 온정 을 받은 거지입니다. 춥고 배가 고파 댁의 문을 열고 구걸했었지요. 당연히 매나 안 맞고 쫓겨나면 다 행이려니 생각하던 차에 댁의 마나 님께서는 더럽고 추한 거지였던 제 게 밖은 추우니 들어오라 며 따뜻한 방으로 안내하고 뜨거운 밥상을 차 려주셨습니다. 밥을 먹은 기억보단 고마움에 눈 물을 훔치며 먹었던 기억이 지금도 남가주샬롬교회 박영찬 장로 생생하답니다. 연신 눈물을 글썽거리며 그는 그 후 몸도 건강해지고 다소 밑천도 모 여 엿장사를 시작했는데, 오늘 마침 이곳을 지나가다 옛 온정이 생각나 이렇게 찾아온 것입니다 고 말했다. 이에 나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마음씨를 계시니 당연 교회에도 나 가시겠지요? 하고 물었다. 그는 글 쎄요. 아직 그런 마음을 가져보지 못 했습니다 며 고개를 내저었다. 그래서 나는 주님은 당신 같은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을 사랑하십 니다. 그러니 이제 예수를 당신의 구 주로 삼고 교회에 나가시면 좋겠습 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아들로 삼으시고 제가 베푼 사랑보 다 1만배나 크고 깊은 사랑으로 당 신의 인생을 책임져 주실테니까요. 나는 일곱살 때부터 유년주일학 교에 다니며 예수를 믿었습니다. 장 년이 되어서는 전쟁을 겪으며 모진 고난을 받았으나 죽음의 문턱에서 도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로 구사 일생으로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해방 후 무사히 고 향에 돌아와 지금은 직장을 다니며 이렇게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습니 다. 저에게도 피난민 시절 우리 식 구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베푸셨던 고마운 노인 한 분이 계신데, 언젠 가 기회가 닿으면 그분을 찾아 은혜 를 갚고자 하였으나 아직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 역시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형제니 참 반갑군요. 이렇게 말하며 그의 손을 잡으니 급기야 나도 어른께서 믿으시는 그 예수를 믿고 싶습니다 고 말했다. 이에 나는 그분의 장래를 위해 같 이 기도 드리고 저녁식사 후 가지고 온 엿봉지 값으로 얼마간의 금전을 그의 주머니에 넣어주고 작별했다.

14 14 오피니언 칼럼 Who Else? LA사랑의교회 청소년 공립 대안고등학교의 시작 미국내 공교육 문제가 갈수록 심 각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동성애 교육 의무화를 비롯한 반기 독교 교육이 탄력을 받고 있는 실정 이다. 이에 따라 공교육에 대한 보장 되지 않는 기대보다 이제 교회가 적 극 나서 교육문제에 대한 해법과 대 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 고 있다. 이에 본지는 남가주 일원을 중심 으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차세대 新개념 대안학교 를 설립해 성공리에 운영 중인 교육전문가들의 글을 연재 한다. 다음은 그 세 번째 순서로 LA사 랑의교회 청소년 공립 대안고등학교 학교운영책임자 이재영 실장의 글이 다.<편집자 주> 저는 9학년까지만 해도 성공을 향 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러 나 주위 환경의 유혹에 넘어가 지난 몇 년 동안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최 악의 삶을 살았습니다. 집에서, 학교 에서, 친구들에게서도 항상 저는 나 쁜 사람이었습니다. 내 인생에 더 이 상의 기회는 오지 않는 듯하였습니다. LASR Charter School에 오기 전까지 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학교에 온 이 후로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다시 시 작할 수 있었습니다. 영원히 갇혀있 을 것만 같았던 내 삶이 이제 고등학 교 졸업을 통해 새로운 삶을 향하여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Vanya Romo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온종 일 학교에서 웃는 일뿐이 없었습니 다. 마음이 즐겁거나 웃겨서 웃는 것 이 아니라 아무것도 알아들을 수 없 고 내가 이해할 때까지 설명해 주는 사람도 없다 보니 그저 상대방을 향 해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은 갓 이민 온 저로서 는 도저히 따라 갈 수 없었고 학교에 있는 그 시간이 저에게는 지옥과 같 았습니다. 그렇게 미국에서의 고등학교 생활 은 졸업도 하지 못한 채 흐지부지 끝 이 나 버렸습니다. 배움의 기회를 잃 었다는 생각보다 이제 더는 여기서 꿈을 이룰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나를 방황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만난 LASR Charter School은 나에게 새로운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 었습니다. Jenny Kim 5년 전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 를 시작할 때만 하여도 하나님께서 왜 이 사역을 시작하게 하셨는지 이 해할 수 없었다. 늘 입술의 기도와 찬 송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 이라 고백했건만 5년 전 우리의 모습 과 여건은 학교라는 거대한 사역을 출범시키기에는 개척 1년 차의 교회 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모 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익숙하지 않은 그 때에 시작한 위험천만한 사 역을 통해 우리 교회는 지금 엄청난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하고 있다. 2006년 12월 24일, 한인타운 6가와 라파에트 코너의 작은 상가 오피스 건 물 한 편을 빌려 교회가 개척되었다. 당시 김기섭 담임목사는 LA사랑의교 회 개척비전을 다음 세대 신앙계승을 위해 세운다고 선포하였다. 그리고 다음 세대 신앙계승이라는 말이 자칫 모호한 구호로 끝나지 않도록 처음부 터 교회가 나가야 할 분명한 목표와 방향 그리고 실천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LA사랑의교회는 차세대 목회자 지도자 양성을 위한 MTS-Ministry Training School을 세우고 학원사역 을 위한 Campus Ministry 그리고 이 민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K-12 기독 교 기숙학교 운영을 할 것이라고 포 부를 밝혔다. 교회 개척 후 하나님의 은혜로 교 회가 견실하게 성장하였다. 비록 가진 것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받은 은 혜를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나누어 야겠다는 생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여러 교회 도 방문해 보고 각 단체 선교팀들과 의견도 나누며 귀한 사역들도 소개받 고 동참하는 기회도 얻었다. 그러나 오랜 기도 가운데 우리 교회가 커뮤 니티를 위해 중복된 사역을 또 시작 하기보다 이미 훌륭하게 감당하고 있 는 사역들을 더 돕고 동참해 주는 것 이 더 좋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 다. 그러면서 꼭 필요하지만, 누구도 하지 않고 있는 사역을 주시도록 기 다리고 있었다. 그로부터 1년 뒤, 2007년 11월, 난 우연하게 그러나 하나님은 완벽한 계 획 하심에 따라, 한 비영리단체가 주 최한 커뮤니티 발전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온종일 진행된 행사에서 커뮤 니티를 위해 수고하는 지도자들과 발 룬티어들 그리고 관계자들이 어떻게 하면 우리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진지한 논의들이 오고 갔다. 그중 가장 큰 이슈는 청소년들에 관 한 것이었다. 청소년들의 탈선으로 인 한 범죄 증가와 고등학교 자퇴와 퇴 학 그리고 낮아지는 졸업률로 인해 청소년들이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교회와 단체들이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와 전문적인 상담 을 제공하고 다시 이들이 학교로 돌 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내용 이었다. 얼핏 들으면 마치 타민족 청 소년들과 길거리에서 배회하고 있는 소수의 무리를 일컫는 이야기처럼 들 리지만, 사실은 우리 한인타운의 이야 기였고, 우리 한인 이민자 가족의 이 기독일보 8/29/2013 7면 MCYK 이 재 영 실장 LA사랑의교회 공립 대안고등학교 야기였다. 나에게만 그렇게 들렸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이해했다. 체 면 문화에 익숙한 한인들에게는 애써 들어내고 싶지 않은 이야기였지만, 외 국인들과 전문가들의 눈에는 한인 청 소년들은 분명 관심의 사각지대에 방 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경고해 주고 있었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이민 교회 목 회자들의 교인 심방이나 상담을 통 해 쉽게 드러난다. 청소년 시기에 학 교에 제대로 출석하지 않아, 또 학교 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자녀들로 인 해 고통받는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지 말이다. 부모들 역시 마음만 간절할 뿐 어 떻게 자녀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주어 야 할지 몰라 막막해하는 분들도 쉽 게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2009년 통 계자료에 의하면 LA통합교육국 산하 고등학교 졸업률이 59%임을 참작한 다면 10명의 청소년 가운데 4명은 고 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다는 말인데 이것은 한인 가정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여기 에 갓 이민 온 자녀들의 영어 미숙과 문화차이로 인해 아예 고등학교 졸업 을 포기한 숫자까지 포함한다면 한인 이민자 가정의 자녀들의 평균 졸업률 수치는 훨씬 낮을 것이다. 또한, 학교를 운영하면서 정말 놀 라웠던 사실은 2008년 겨울에 불어닥 친 경제공황으로 인해 본인의 의지와 는 상관없이 학업을 중단해야만 했던 아이들이 그렇게 많은지 새삼 깨닫게 된 사실이다. 한국에서 부모들이 보내 준 학비로 사립 고등학교와 일반 고 등학교를 잘 다니던 아이들이 하루아 침에 불체자의 신분으로, 사립학교에 서 쫓겨나와 오고 갈 때 없는 신세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갑자기 뒤바뀐 환경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학 교의 현장으로 돌아오기까지 그들이 겪었을 자존심의 상처와 분노 그리고 아픔을 보게 된다. 부모들의 경제난으로 한국으로 돌 아갈 수도 없고 반강제적 자퇴 후에 갑자기 길거리로 내몰린 우리 자녀들 이 겪었을 그 고통은 누가 감히 이해 할 수 있을까? 이처럼 가정 형편이나 문화적 충 격, 신분 문제, 영어 미숙으로 인해 잘 적응하지 못하고 학업을 중도 포기했 거나, 편견과 차별 그리고 잠시의 실 수로 인해 전통적인 학교 시스템에서 벗어나서우리의 관심 속에서 사라진 소외된 아이들이 우리 교회와 가정 그리고 이웃 가운데 있다. 모든 이민 자 가정의 바람대로 자녀들이 전통적 인 학교 시스템에서 성공하기를 원하 지만, 우리의 실은 그렇지 않다. 이민 자들은 자녀들 때문에 이민을 왔다고 강조하면서도 삶의 현실적 문제 앞에 자녀들을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서 있 지 못하다. 하루 12시간이 넘는 노동 과 반복되는 일상, 그리고 하루의 쉼 조차 허락되지 않는 이민의 현장에서 자녀들의 학교 문제나 일상의 생활까 지 감당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자녀 교육에서 그 일차적인 책임은 부모라는 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생존의 현장에 서 날마다 고군분투하는 이민자들에 게 자녀 교육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 니다. 영어라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는 일도 쉽지 않으려니와 미국 에서 고등교육을 받지 않고 시스템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일은 더욱 묘연하 기만 하기 때문이다. 자녀가 위기에 처해있을 때 돕고 싶지만 도울 수 없 는 부모의 심정과 마음은 얼마나 더 찢어질지 상상하기 조차 힘들다. 나 는 학교의 현장에서 우리 이민자 부 모들의 멈추지 않는 눈물을 거의 매 일 목격하고 있다. 누구의 책임이냐를 따지기 전에 좀 더 이 문제를 적극적 으로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 렇다면 이 일은 과연 누가 할 수 있을 까? 아니 누가 해야만 할까? 정답은 이민 교회다. 이민 교회에서 다음 세대에 관한 비전이 없는 교회는 없을 것이다. 그 만큼 다음 세대는 이민 교회의 존폐 를 가늠할 정도로 중요하다. 다음 세 대를 어떻게 하나님 앞에 이끌어 나 오게 할지에 대한 방법과 대안 그리 고 생각은 모두 다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교회가 품어야 할 다음 세대에는 성실한 엘리트 세 대뿐만 아니라 우리의 관심 밖에 남 아있는 소외된 아이들도 반드시 포함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들도 이민교 회가 반드시 끌어안고 가야 할 다음 세대의 한 영역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년이 훌쩍 넘어선 우리 이민 역사의 현장에는 이들을 위한 그 어떠한 사회적 장치 나 배려가 존재하고 있지 않다. 이들 을 위한 학교 하나 없는 것이 우리 이 민사회의 현실이다. 그저 모든 아이가 정형화된 교육 시스템 안에서 잘 버텨 줄 것이라는 바람과 다 잘 될 것이라는 부모들의 순진한 생각이 우리의 아이들을 더욱 더 고통의 사각지대로 몰아넣고 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작된 낯 선 땅 미국 사회에서 지친 우리 이민 자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또한 잠시의 실수와 판단의 착오로 낯선 길로 들 어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2세 자녀 들에게 이제 누군가 손을 내밀어 그 들을 다시 정상궤도에 올려주어야 하 는 일을 해야만 다음 세대에 소망이 있으리라 확신했다. LA사랑의교회는 이러한 시대의 부 르심 앞에 그 틈새를 메꾸고자 하는 사명을 감당하기로 했다. 이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역을 통해 이민 가정을 살리고 다음 세대 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기를 간절히 원했던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 신 것이다. 우리 교회의 개척 비전과 같이 다음 세대 신앙 계승과 학교 사 역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 이다. 이내 곧 마음이 급해졌다. 자녀 들의 교육은 Timing을 놓치면 영원히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 님께서 주신 마음을 붙잡고, 2008년 2 월, 청소년들을 위한 공립대안고등학 교를 시작하게 된다. <계속> 글=이재영 LA사랑의교회 공립 대안 고등학교 학교운영책임자 웹사이트: 학교주소: 520 S. La Fayette Park Place #453, Los Angeles CA 학교전화: (213) 한국어 상담 및 문의전화: (714) /이재영 디렉터 편집고문 : 박희민, 장재효, 이원상, 박기호, 방지각, 김중언, 고승희, 민종기, 정우성, 김혜성 발 행 인 : 이인규 편집국장 : 토마스 맹 지 사 망 :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시카고, 애틀랜타, 시애틀 대표전화 : (213) / 팩스 : (213) chdailyla@gmail.com / Payable to order : Christianity Daily 주소 : 621 S. Virgil Ave. Suite 260 Los Angeles, CA 90005

15 오피니언 칼럼 이상명 목사의 성서로 문화 읽기 미주장신대 총장 현대 사회에서 개인주의 라는 단어 처럼 매력적이면서도 동시에 부정적 인 인식의 대상이 되는 단어도 없을 것이다. 개인주의는 서구 사회하면 떠 오르는 대표적인 문화적 코드다. 이 개 인주의는 서구화된 사회 속에서 그 맹 위를 떨치면서 우리의 신앙조차도 원 자화내지 무력화시키고 있다. 예를 들 면, 우리는 우리의 주변에서 종종 이 런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신앙은 하나 님과 나 사이의 문제다, 신앙은 개인 적인 영역일 뿐이야, 교회 예배에 참 석하지 않아도 나는 하나님을 잘 믿고 있어 라는 말이 그런 말들이다. 이러 한 주장들 속에는 우리의 신앙 저변이 서서히 무너질 수 있는 위험성이 도사 리고 있다. 과거에 비해 반기독교적 정 서와 반복음적인 도전은 더욱 거세졌 는데, 크리스천 공동체를 세우고 지키 는 토대와 담벼락은 도처에서 허물어 지고 있다. 현대 기독교는 타종교와 비 교해서도 그 공동체가 와해되는 속도 는 보다 급격하고 광범위하다. 오히려 서구 사회 속에서 이슬람 세력은 확장 되고 있다. 물론 그들의 출산을 통한 자연 증가에도 그 이유가 있지만, 그 15 뛰어난 개인, 무너지는 공동체 들의 단단한 결속도 그들의 공동체를 키우는데 크게 한몫을 하고 있음 또 한 부정할 수 없다. 기독교의 공동체 성이 무너지고 있는 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 가운데 가장 중 요한 요인을 꼽으라면 개인주의를 들 수 있겠다. 이 상 명 목사 개인주의의 정의와 역사 개인 을 뜻하는 인디비둠(individuum) 이라는 라틴어 단어가 생겨난 것 은 중세였다. 개인주의 와 관련된 오랜 흔적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 라 는 그의 유명한 주장에서 찾을 수 있겠다. 소크라테스 이후, 철학의 관 심 대상은 자연에서 인간으로 옮겨졌 다. 그리고 14~16세기 르네상스와 18세 기 프랑스 대혁명의 아들로서 개인주 의는 태어났다. 알랭 로랑은 그의 저서 개인주의의 역사 에서 개인주의 를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개인주의의 파란만장한 역사가 부작용과 폐단으 로 점철되어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 실이다. 그렇다고 개인주의를 반사회적 인 내향적 태도로 축소시키거나 폐쇄 적 이기주의 예찬으로 왜곡시키는 것 은 가당치 않다. 아주사퍼시픽대학교 교수인 스티브 윌킨스와 마크 샌포드 는 자신들이 공저한 은밀한 세계관 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개인주 의는 적절한 모든 수단을 이용해 나의 특별한 관심과 목표를 최대한 추구해 야 한다고 말한다. 개인주의가 추구하 는 각 개인의 고유한 위엄과 거룩함은 분명 소중한 것이다. 개인주의와 종종 대립각을 이루고 있는 민족주의와 국 가주의에 대한 무조건적인 찬사와 나 아가 권위주의와 전체주의에 대한 지 지를 보내는 것은 더군다나 아니다. 과 거 역사 속에서 교회와 집단과 국가가 개인을 구속하고 심지어 학대한 역사 도 분명 있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개 인주의는 이러한 조직체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태동한 사조이기도 하 다. 여기서부터 출발한 개인주의는 개 인을 우주의 가장 일차적 실재로 삼게 된다. 이것이 지나치게 되면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였던 파스칼이 말한 인간의 마음 속에 하나님만이 메울 수 있는 여백을 하나님 대신 인간 본위의 것(탐욕)으로 채우려 들 것이다. 우주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인간의 허무한 현주소이고, 인류의 미래가 암 울한 이유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뜻, 신앙 공동체를 이 땅 에 세우는 것 앞에서 로랑은 개인주의가 지닌 부 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높이 평가하였다. 필자가 보기에 로랑이 간 과하고 있는 것은 인간 개체 속에 똬 리를 틀고 있는 자기중심적인 탐욕의 강한 본성이다. 이것은 자본주의와 물 질문명을 일으킨 동력이 되기도 했지 만, 동시에 자연과 인간성을 파괴하고 하나님의 자리에 맘몬을 세운 끔찍한 결과를 낳기도 했다. 맘몬의 강력한 힘 에 편승한 물질만능주의는 개인을 보 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개체라 는 괴물로 만들고 있다. 이러한 개인들 이 살아가는 세대는 공동체의 가치를 존중하기는 커녕, 위에 계신 하나님도 망각의 대상이 되고 만다. 개인주의가 가지고 있는 근본 문제 는 나의 목적이 나의 수단을 정당화하 고, 내가 내 실재의 중심임을 믿는 것 이고, 나 말고 다른 어느 누가 나의 목 적과 방식을 비판할 수 없다는 것이 다. 나아가 나와 타인을 동일한 존재 로 놓지 않게 되고, 내 가치와 삶의 방 식이 타인의 것에 비해 우위를 차지하 는 것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개성과 역량이 뛰어난 개인은 있 을 수 있어도 공동체는 존속할 수 없 다. 현대 교회가 그러하다. 자질과 역 량이 뛰어난 구성원은 많지만, 그들을 그리스도의 토대 위에 하나로 묶는 공 동체성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 복음 의 정신을 향해 하나되게 하는 구심 력보다 그것으로부터 끌어내 세속적 가치에 물들게 하는 원심력이 강한 것 처럼 보인다.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그분에 의해 운행되는 우주에서 나 중심으로 돌아 가는 소우주를 꿈꾸는 이들로 사회가 채워질 때 혼란과 죽음의 문화가 판쳤 다. 이러한 반복음적인 가치가 이 사회 에 만연해 있다. 역사의 전면에 나타나 신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 면서 만드시고 이끄신 것은 제자 공동 체였다. 로마 제국 안에 바울이 세우려 고 했던 것은 복음의 정신으로 세워진 대안공동체였던 가정교회였다. 바울이 서신을 보낸 것은 개인이 아닌 공동체 였다. 도시마다 한 개에서 다섯 개의 신 앙 공동체가 세워져 로마 제국 전역에 흩어져 복음의 정신으로 소통하고 연 결되어 있었다. 1세기에 로마 제국 안 에서 40~60여명씩 모이는 작은 단위의 신앙 공동체들이 하나가 되어 무력으 로 거짓 평화를 구축한 제국을 전복시 키고 이 땅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기 경하였다. 성서시대부터 지금까지 뛰어 난 개인의 역할도 중요했지만, 무엇보 다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그 정체성에 기댄 공동체의 토대 위에서 교회는 존 속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그 공동체 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큰 도전과 위 협을 받고 있다. 그러한 도전과 위협은 우는 사자9xx처럼 교회 중심과 외곽 을 가리지 않고서 공격하고 있다. 21세기의 가장 큰 위험, 기독교 공 동체의 와해 교회 안과 바깥을 구분하는 경계선 은 무엇인가? 그것은 크리스천의 정 체성이다.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 의 제자요 군사라고 하는 그 정체성 이 우리를 우리되게 한다. 개인주의가 이 땅에 만연한 것은 그것이 악한 본 성과 쉽게 결탁하는 취약함 때문일 것 이다. 개인은 탐욕에 쉽게 물들고, 개 인주의는 그 탐욕에 눈멀어 무신적(無 神的)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사조 가 교회 안으로 밀고 들어올 때, 교회 의 공동체성은 무너지고 만다. 크리스 천의 정체성이 와해되기 때문이다. 탐 욕의 상징인 자신의 배(belly) 를 자신 의 신(神)으로 삼고, 땅의 일만 생각하 는 경향은 1세기 교회만의 형편이 아 니라 현대 교회의 위태로운 정세이기 도 하다(빌 3:19). 공동체는 가장 작은 자들을 돌보는 예수님의 마음에서 자 란다(마 25:25-46). 공동체성을 잃어 버린 교회는 21세기의 거친 격랑을 헤 치며 나갈 동력 없는 선박과도 같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서로 지체가 되어 한 몸을 이루는 그 공동체를 크 리스천의 확고한 정체성 위에 더욱 튼 실히 세워야 할 때이다. 그리고 무너진 곳이 있다면 지체하지 않고 보수해야 할 때이다. 나는 어떤 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진 유 철 목사 나성순복음교회 성경에는 한 사람으로부터 하나님 의 역사들이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 습니다. 아담 한 사람으로부터 인류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한 사람으로부터 이스라엘 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죄의 역사 도 아담 한 사람으로부터, 구원의 역 사도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부터 시 작되었습니다. 세상에서도 한사람이 불조심을 못해서 온 산이 불에 타버 리기도 하고, 한 사람의 음주운전으로 여러 사람이 고통을 당하기도 합니다. 어떤 전쟁에서 패배한 나라가 그 이유 를 알아보니 한 사단 병력이 늦게 도 착해서 작전이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 문임이 드러났습니다. 늦게 도착한 사 단을 조사해보았더니 한 대대병력이 늦었기 때문에 출동이 늦게 되었습니 다. 또한 그 대대가 늦은 이유는 한 소 대병력이 늦었기 때문이었고, 그 소대 는 한 명의 소대원이 늦었기 때문이 었습니다. 결국 한 명의 군인이 늦었 기 때문에 한 나라가 어려움에 빠지고 만 것입니다. 살리는 쪽과 죽이는 쪽, 어느 쪽에 속한 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만약 내가 살리는 쪽의 한 사람이 되 려면 절망적 상황에서도 꿈을 갖는 긍 정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상황이 유리하거나 환경이 좋으면 모두가 다 잘 할 수 있는 때이지 한 사람이 간절 히 필요한 때가 아닙니다. 아무도 하 지 않거나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 일수록 긍정적인 한 사람이 간절히 필 요한 법입니다. 갑자기 라디오나 TV에 헌혈할 한 사람을 찾는 방송이 나오는 것은 상황이 절망적일 때이지 좋을 때 가 아닙니다. 그래서 진짜 긍정 바이러스는 오히 려 절망적인 상황에서 만들어지게 됩 니다. 예를 들어, 부잣집에서 편안하게 사는 자녀들일수록 불평이 많고, 반대 로 달동네에서 고생하는 부모와 함께 어렵게 자란 아이들이 더 긍정적인 사 람이 되거나, 고생하는 단기선교 같은 곳을 다녀오고 나면 오히려 더 긍정 바이러스가 나오는 것이 바로 그런 이 유입니다. 한국에서 관련 업계 12위 로 출발해서 10년 만에 매출 10조 원 대를 기록하며 연 평균 매출 성장률 47%, 이익 성장률 175%라는 경이적 인 성과를 이룬 대표적인 할인점이 된 기업이 홈플러스입니다. 이 그룹 이승 한 회장은 그가 쓴 책 창조 바이러스 H2C 에서 성공 비결을 창조경영 이라 고 했는데, 마음에 닿는 말이 있었습 니다. 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주 변 사람들로부터 이상하다 라는 소리 쯤은 들을 각오를 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위대한 발명도 대부분 처음에는 이상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결국은 현 실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켰다. 살리는 새 역사를 만드는 한 사람은 절망적인 상황을 이기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 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에서도 세상이 타락했다. 교회가 타락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 다. 그 일은 절대 안 된다. 그곳에서는 안 된다. 등등 절망적인 상황일수록 오히려 나 한 사람이 필요한 때 라는 것입니다. 남의 타락과 잘못만을 보지 않고, 내가 쓰임 받는 한 사람이 되겠 다는 마음을 가지면 반드시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이렇 게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는 한 사 람이 되기 위해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 해야 합니다. 군인이 군복을 입고 경 찰이 제복을 입으면 강해지는 것처럼, 성도는 이 마지막 때 성령의 옷을 입 어야 강해집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상에서 탁월하고 대단한 사람들이 아니었지만, 성령이 충만하니까 세상 을 변화시켰습니다. 지금의 캘리포니아는 미국 영적 타 락의 선봉장과 같습니다. 주민의 52% 가 찬성한 주민 발의안도 동성애 법 앞에서는 소용이 없습니다. 이제 동성 애를 포용 안 하면 면세 혜택을 박탈 하는 법이 상원을 27:9로 통과하고 하 원의 세무위원회까지 통과했습니다. 하원 투표와 주지사 서명만 남겨 놓았 는데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이런 절망 의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성령의 옷을 입고 내가 해야 할 그 일에 충성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우리가 미처 생각하 지 못했던 하나님의 새 역사는 일어나 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샬롬!

16 16 THURSDAY, August 29, 2013 Vol.401 북새 통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로운 새 는 하 통 책으 로 세상 신 간추천 뒷문 없는 교회 이야기 하나님을 주목하는 삶 잊혀진 은혜 더 깊은 회개 강정원 DMI 204쪽 레이튼 포드 이지혜 역 새물결플러스 340쪽 조셉 프린스 정성묵 역 두란노 260쪽 로이 헷숀 최정숙 역 CLC 200쪽 강정원 목사가 시무 하는 만남의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불신 자 회심 성장률 이다. 대부분 불신자였다 가 전도를 통해 교회 에 나오게 된 교인들 이 새가족으로 섬김 을 받고 양육 과정을 거쳐 교회에 정착하 고, 다시 성장 과정을 거쳐 평신도 사역자 로 길러지기를 수십 차례 반복하는 사이 성 장한 교회 이야기이다. 우리는 주의를 분산 시키는 분주함과 두 려움 때문에 자신의 내면과 주변에서 일 하시는 하나님을 알 아보지 못하고 지낸 다. 그 때 하나님을 갈 망하고 바라보는 여 정은 주목 에서 시작될 수 있는데, 그 여정 을 시작하자고 격려한다. 우리는 각자의 내 부와 외부에서 일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하는 일이 필요하다. 지난 20년간 크게 부 흥한 싱가포르 뉴크리 에이션교회 조셉 프린 스 목사의 저서로, 누 구도 값을 치를 수 없 을 만큼 값진 것이라 선물로 주실 수밖에 없었던 하나님의 은 혜 가, 정작 성도들의 실제 삶에서 싸구려 취 급당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한다. 수많은 성 도들이 하나님의 은혜 대신 여전히 내 힘과 노력으로 산다는 것. 로이 헷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으로, 저 자는 성경말씀을 통해 우리가 범하는 성적 악행의 본질적 양상을 면밀하게 파헤친 후 죄의 해결책을 명백하 게 제시한다. 간음, 행 음, 동성애 등 여러 성적 죄악이 세계적 이슈 인 현 상황에서 시기적절한 내용이다. 저자 는 성령의 깨우침을 통해 근본적인 잘못의 회개를 바란다. 예수는 폭력을 거부했지만 이 시대 기독교는 어떠한가 최근 소개한 복음전도와 사회운 동 을 비롯해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 의 양심선언(이상 IVP), 복음주 의 정치 스캔들(홍성사) 등을 쓴 로 날드 사이더(Ronald J. Sider)의 신간 그리스도와 폭력(대장간) 이 출간 됐다. 저자 로날드 사이더는 예수께서 1 세기 당시 다른 거짓 메시아 들과 달 리 폭력적 검(violent sword) 이 아 니라 고난받는 종(suffering servanthood) 의 모습으로 자신의 메시 아 왕국을 완성하기로 선택했고, 마 지막 순간까지 칼의 사용을 거부했 음을 상기시킨다. 당신의 나라는 이 세상의 그것과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200년 이상 이방 정복 자들의 압제에 폭력적 봉기로 맞섰던 백성들에게 원수를 사랑하라 는 전 대미문의 명령을 내리시면서, 당신의 왕국은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제한된 범주를 넘어서야 한다고 선언하신 것 이다. 그 절정이 바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죽음 중 가장 비참했던, 십자가 형 이었다. 로날드 사이더는 이후 이 시대 의 비극은 그리스도의 대리적 십자 가에 대한 성서적 이해를 수용하 는 많은 사람이 전쟁과 폭력의 문 제에 대해선 십자가의 직접적 함의 (implication)를 간과한다는 데 있 다 며 예수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 폭력을 정당화해선 안 된다고 주장 그리스도와 폭력 로날드 사이더 전남식 역 대장간 144쪽 하고 있다. 특히 폭력적 세계에서 부활에 참 지금 전화주세요. 이 행사는 9월 4일 까지 입니다 기독일보 8/29/2013 5면 MCYK 여하는 삶 을 꿈꾸며, 그가 여러 저서 에서 부르짖던 구조적 불의 를 넘어 불의와 전쟁, 파괴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따라 교회가 영 광스럽고 소중한 미래를 위해 나아가 기를 염원한다. 그러나 간과해선 안 되는 또다른 비극은 평화주의와 비폭력을 강조 하는 사람들 중 일부가 십자가를 그 리스도의 대리적 속죄 안에 근거하지 않는다는 것 이다. 비폭력의 근거를 육신이 되신 말 씀(그리스도)이 감당하신 대리적 십 자가에 두지 않고, 다만 그 분을 진리 와 평화를 위해 고귀하게 순교한 비 천한 나사렛 사람 이라는 나약한 감 상주의에 두려는 시도는 속죄에 대한 아주 심각한 이단사설에 불과하다.

17 THURSDAY, August 29, 2013 Vol.401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잠 8:10-11) 신간 17 페이스북의 5대 영성 과 책임지지 않는 친밀함 미디어를 금식까지 해야 하는 시대, 정주하는 삶 의 의미는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된 여러 SNS 스마트폰 보급 등으로 트위터 (twitter)와 페이스북(Facebook) 같 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가 어 느새 우리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 지하게 됐다. SNS는 중동에서 민주화를 이끌어내 기도 했고, 유명 인사들과 직접 대화나 소통이 가능해졌다. 페이스북의 좋아 요 는 인기의 척도가 된지 오래다. 기업 들은 SNS를 이용해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홍보를 할 수 있게 됐으며, SNS 에 남긴 글들을 책으로 엮어내는 사람 들도 생겨났고, 그 중에는 기독교 도서 도 몇 권 있다. SNS를 포함해, 최근에는 역사상 어 느 때보다 풍부한 말의 성찬 들이 이 뤄지고 있다. 언론 기사에는 무수한 댓글이 달리고, 사람들은 기사와 댓글 을 같이 읽는다. 또 블로그나 커뮤니 티 등에서는 관심사를 공유한 이들끼 리 활발한 논쟁이나 토론이 이뤄지기 도 한다. 이렇듯 하루에도 수많은 정 보들이 쏟아지고, 포털사이트만 접속 해도 능치 못할 일 이 없게 됐다.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찮다. 온라인 에서 토론하던 중 분을 못 이겨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고, 이런 직 간 접적 영향으로 자살 사고가 발생했으 며, SNS에서는 이러한 자살 소동이 생 중계되면서 파문이 일기도 했다. 편향 되고 파편화된 정보들이 넘쳐나 사람 들의 인식이 왜곡되고, 넘치는 소통 속에 오히려 진정한 관계에의 욕구 는 더욱 결핍으로 치닫는다. 쏟아지는 말들이 때로는 공해(公害) 처럼 들리 기도 한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식욕의 절제 를 넘어, 미디어욕 의 절제를 이야기 하기도 한다. 특히 사순절이 되면 즐 기던 게임이나 TV 시청, 인터넷 접속, 스마트폰 사용 등을 자제하자는 미 디어 금식 문화가 생겨났다. 실제로 중요한 일이 있거나 하나님과의 관계 에 집중해야 할 때 잠시 SNS를 떠나 겠다 는 기독교인들의 고백도 심심찮 게 들려온다. 하지만, 미디어 금식 도 결국 미디어를 통해 접할 수밖에 없 다는 게 오늘날의 역설적 현실 이다. 이러한 세태 속에서 그 제목 때문 에 관심을 끈 책이 바로 페이스북 영성이 우리를 구원할까(홍성사) 이다. 저자는 페이스북의 영성 을 다 섯 가지로 정리했다. ① 원하는 사람 을 골라 친구 요청을 보내고 ②친구 요청은 선별해서 허락 하며 ③ 알리 고 싶은 것 만 보여주고 ④ 내키는 대 로 로그아웃하며 ⑤ 책임은 지지 않 는다 는 것. 그러나 현대 기술은 정작 옆 사람 을 선물로 여기지 않고, 쉽게 사귐을 만드는 기술 은 가까이 있는 사람과 더불어 사는 기쁨과 책임을 빼앗는 다. 저자는 여러 면에서 우리는 연결 돼 있지만 책임은 지지 않아도 되는 데, 우리 사회는 이처럼 책임지지 않 는 친밀함을 간통 이라 불러왔다 고 진단했다. 우리 모두는 세상의 조화 로운 성장에 관심을 가져야 마땅하고, 인간은 구체적 공동체에 접붙여야 생 명을 지키며, 그 생명은 공동체에 사 랑의 뿌리를 내리는 사람들에게 달려 있기 때문에 정주하여 이웃과 신실 페이스북 영성이 우리를 구원할까 조너선 윌슨하트그로브 최요한 역 홍성사 192쪽 한 관계를 맺는 것 이야말로 가장 충 만한 삶이라는 것. 사실 이 책에서 SNS 논란 은 분량 으로나 비중으로나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 에 지나지 않는다. 대신 대부분 을 정주(定住)하는 삶, 즉 한 곳에 머물러 집중하자 는 주장에 할애한 다. 공동체 루트바하우스에서 새로 운 수도원 운동 을 펼치고 있으며 지 난해 같은 출판사를 통해 하나님은 복으로 장사하지 않는다 를 펴낸 저 자 조너선 윌슨하트그로브는, 이 작 은 책의 제목을 원래 The Wisdom of Stability(정주하는 삶의 지혜) 라 고 달았었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에 서나 교회에서나 너의 본토 친척 아 비 집을 떠나 (창 12:1), 인자는 머 리 둘 곳이 없다 (마 8:20), 네 소유 를 팔아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마 19:21) 등 수많은 말씀을 통해 노 마드(nomad) 를 지향해야 한다고 배 우지 않았던가. 길 위에서 하나님 을 만나다(IVP) 만 봐도, 아예 하나 님에 대해 방랑자를 편애하시는 분 이라고 했다. 저자는 4세기 수도원 영성 과 이를 따른 자신의 삶으로 답을 대신한다. 범 죄율이 아주 높은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서 공동체를 조직해 정주 하 고 있는 저자는, 자신을 포함해 1700 년 전 구도자들이 사막으로 떠난 이유 는 새로운 곳에 머무르기 위해서 였 다고 답한다. 성경에서도 너희는 집 을 짓고 거기에 살며 (렘 29:5), 집 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눅 8:39) 등 정주하는 삶 을 선물로 주시는 장 면들이 있다. 입맛에 맞는 교회를 찾아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설교만을 듣고, 취향이 같 은 사람들과만 교제한다면 결코 성장 할 수 없다. 구체적인 사람들과 구체 적인 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야 그 속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시대정신의 노예 나 맛집 순례객 을 벗어나, 늘 새로워지겠다는 고백 으 로서 머무름을 선택하라고 권유한다. 정주하는 삶이란 자신의 한계를 인 정하고 더불어 산다는 것을 인정하는 데 달려 있듯, 우리를 괴롭히는 이웃 을 기꺼이 상대하고 피해선 안 된다. 쿨한 것 강조되는 문화 설 자리 잃어버린 거룩 케빈 드영 목사의 그리스도인의 구멍난 거룩 거룩(Holiness) 에 구멍이 났다? 미국의 차세대 목회자로 주목받고 있으면서, 왜 우리는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을 사랑하는가, 왜 우리 는 지역교회를 사랑하는가, 왜 우 리는 이머징교회를 반대하는가(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을 쓴 케빈 드영 (Kevin Deyoung) 목사의 주장이다. 지난해 크리스채너티투데이 올해 의 책 으로 뽑힌 그리스도인의 구멍 난 거룩(The Hole in Our Holiness 생명의말씀사) 속 내용은 올해 초 나온 하나님의 거룩하심(지평서 원) 을 읽는 듯하고, 책에서는 제임 스 패커의 거룩의 재발견(토기장 이) 이 자주 인용된다. 제목만 보면 3년 전 나온 리처드 스턴스의 구멍 난 복음(홍성사) 이 연상된다. 부제 는 복음에 대한 열정과 거룩한 삶의 간극 메우기. 저자는 이 시대의 거룩 이 마치 캠 핑 과 같아졌다고 말한다. 누군가에게 는 멋진 일일지 모르지만, 다른 누군 가(예를 들면 저자)에게는 그것 없이 도 아무 문제가 없는, 일종의 취향 처 럼 되어버렸다는 것. 나는 사람들이 왜 캠핑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 한 취미를 가진 누군가를 비난하는 게 아니라, 다만 내 취향이 아니라는 것 뿐이다. 혹시 당신이 개인적인 경건을 대하는 자세가, 내가 캠핑을 대하는 자세와 같지는 않은가? 이처럼 거룩에 구멍이 나 버린 이 유로 그는 한물 간 시대의 유물처럼 이상해 보일지 모른다는 두려움 을 가 장 먼저 꼽는다. 과거에는 경건을 음 주 흡연 춤 등 몇몇 금기사항을 삼가 는 것과 동일시하는 경우가 빈번했지 만,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런 종류의 규율에 참을성이 별로 없고, 이를 지 킬 경우 1950년대 도덕주의자 라는 낙인이 찍힐까 염려한다는 것. 교회 안에 거듭나지 않은 사람이 많다 는 것도 주요 이유이다. 일부 교 인들이 아직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았 기 때문에 거룩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 드영 목사는 일부 여론조사 기관 들과 권위자들은 교회 안의 세속성 에 주목하면서 거듭남 이 삶의 방식 에 전혀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면서 하지만 우리는 오히려 교회 다니는 많은 사람이 진 정으로 거듭난 것이 아니다 는 정반대 의 결론에 도달해야만 한다 고 지적 그리스도인의 구멍난 거룩 케빈 드영 이은이 역 생명의말씀사 224쪽 하고 있다. 쿨(cool) 한 것을 강조하는 문화도 이 구멍 에 한몫 했다. 거룩함은 이런 차원을 훨씬 뛰어넘지만, 유행에 정통 하고 멋있는 사람이 되는 데 급급한 많은 그리스도인이 거룩함을 이런 것 들과 전혀 상관 없는 것으로 생각하 게 됐다. 또 경건하지 못하다 는 딱지 를 붙이는 것 자체가 개방적인 그리 스도인들 사이에선 비판적이고 편협 해 보이기도 한다는 것. 저자는 우리는 전부 구제불능의 죄인들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며 때문에 경건을 추구하다 보면 반 드시 죄책감을 느끼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그리스도를 붙드는 것 뿐임을 발견한다 고 털어놓았다. 이후 내용들은 이 구멍 을 어떻게 메 울 지에 대한 구체적 고민들로 채워 져 있다. 이대웅 기자

18 18 비지니스 CHRISTIAN BUSINESS 광고문의 chdailyla@gmail. com Classified AD 삼성이 하면 다릅니다! 한국식 포장이사도 해드립니다 1543 W. Olympic Bl. #580 LA. CA 전기. 철공 용접,게이트 모터 수리 지 단 전 기독일보 8/29/2013 3면 MCYK Law Office of R. Song 계단,펜스,창틀,보조문 경남 철공소

19 종 합 19 COLUMN 오바마 대학등록금과의 전쟁 선포, 중산층에 득 될까? 오바마 대통령이 중산층살리기 의 일환으로 대학등록금과의 전쟁 을 선포했다. 혹자는 다음 대선을 위한 포석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지 만 중산층을 위하는 일은 나라를 살리는 일이 될 만큼 중요하다. 소득계층간 부의 편중이 갈수록 심각해서 이미 걷잡을 수 없는 수 준에 이르고 있고, 국부의 절반 이 상이 상위 5%에 몰려 있다. 중산층 의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지 면 궁극적으로는 국가의 성장동력 이 힘을 잃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직접 대 학교육에 메스를 들이대겠다고 나 서는 것은 필요하기도 하지만 심한 반발을 일으킬 여지가 너무나 크다 고 볼 수 있다. 어쩌면 한국에서 이 슈가 되고 있는 반값등록금의 영향 을 받았는지 모를 일이다. 한편으로는 대학졸업장이 더 이 상 사회적인 성공이나 부를 약속하 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대학교육을 받지 못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했다 는 이야기는 좀처럼 듣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대학등록금이 너 무 비싸다는 것이다. 대학생들의 75%이상이 소득 상위 25%의 가정 에서 왔다. 학자금 융자가 가능하 고 장학금제도가 잘 발달되어 있는 미국이지만, 대학교육은 많은 사람 들에게 여전히 넘기에 버거운 산 이다. 미국 주립대학의 평균학비가 주 거주자를 기준으로 할 때에 $8,655 라고 한다. 평균이 그렇다는 것이 지 만달러를 넘는 주도 많이 있다. 다른 주에서 대학을 다니는 경우라 면 $17,000을 훌쩍 넘어간다. 그리고 생활비를 대략 $12,000 정도로 계산을 한다면 주립대에 가더라도 일년에 $20,000가 필요 하다. 4년만에 대학을 졸업하지 못 하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결국 $100,000 혹은 그 이상이 필요하 다는 계산이 나온다. 사립대의 경우는 일년에 오만 달 러가 넘는 대학이 많다. 대출받은 학자금은 개인파산을 한다고 해도 면제되지 않는다. 지금처럼 졸업 후 취업이 어렵다면 결코 쉽지 않 은 결정이다. 대통령의 제안을 보면 대학생들 이 재학기간 동안에 지출하는 총 비용을 기준으로 대학의 등급을 정 하 인 혁 교수 웨스턴캐롤라이나대학 하고 이를 연방정부의 학자금지원 제도(FSA)와 연계하는 것을 골자 로 하는 이른바 `대학 학비 등급제` 를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이미 학자금지원을 정부에서 총 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기 때 문에 실현 가능한 일이다. 로스쿨 도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는 말도 했다. 어차피 3 년차에는 인턴이나 실습을 많이 하 기 때문에 굳이 수업을 받지도 않 으면서 비싼 등록금을 내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가뜩이나 지원자 들이 감소해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로스쿨들은 거의 문을 닫게될 지경이다. 대학에서 과연 적정한 학비가 얼 마인지를 계산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대부분의 대학들에서는 예산 의 80% 전후가 인건비이다. 교직 원의 수를 줄이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교수의 수 를 줄이게 되고 강의당 학생숫자가 많아지게 된다. 한번에 100명 이상 을 모아 놓고 일방적인 강의를 해 도 괜찮은 과목이 있기도 하지만, 불과 2-30명을 대상으로 심도있는 강의를 해야만 하는 과목도 있다. 결국에는 그 기준을 누가 그리고 어떻게 정할지가 문제이다. 대학교육은 사립대학들이 훨씬 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이비 리그로 불리우는 대학들은 그 역사 가 300년이 넘는다. 하버드대학은 1636년에 설립되었다. 주립대학중 에 1호인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학은 무려 150년이나 후에 (1789 년) 세워졌다. 좀더 길게 거슬러 올라가 보면 공립교육이라는 것이 존재하지도 않던 시기에 사람들은 개인교사 를 통해서 혹은 사립학교를 설립했 다. 당연히 교육이란 선택된 소수 만을 위한 것이었다. 그런 전통이 지금도 남아서 사립교육과 공립교 육의 현격한 차이를 가져온다. 사 립학교의 부족분을 채우는 것이 공 립교육이다. 그런데 정부가 재정부족을 이유 로 공립교육의 질을 추락시키게 되 면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더욱 사 립교육으로 몰리게 된다. 결국 더 많이 가진 자들만이 양질의 교육 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된다. 십억달러 ($1,000,000,000)는 B-2 스텔스 폭격기의 반값에 해당 한다. 그 돈으로 이라크와 아프가 니스탄에서 이틀동안 전쟁을 수행 할 수 있다. 혹은 주립대학에 있는 학생들 십 만명의 일년치 수업료를 지원할 수 도 있다. 정부는 교육에 관해서 언 제나 예산부족을 탓하지만 정부 예산이 남아돈 적은 없었다. 문제 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이다. 현 재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 자는 교육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 우선순위가 틀렸다. 그래서 미래가 걱정이다. 현장이야기 두란노 아버지학교 수료소감문 아버지가 건강하면 가족이 행복해집니다 이 땅의 아버지들을 위로하고 올 바른 역할과 사명을 일깨워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온 <두 란노 아버지학교>. 그간 미주에서 도 아버지학교를 통해 수많은 가족 들이 용서와 치유,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고 이 사회에 건강한 구성원 으로 세워져 가고 있다. 세상이 혼탁할수록 하나님을 향 한 올곧은 믿음으로 가정을 세우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믿음의 사람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가정을 이끄는 가장의 역할이 중요함은 두말할 나 위없다. 이에 가정내 구성원간의 대화법, 남편과 아내의 사랑 표현법, 아버지 의 역할, 십대 자녀와의 대화 물꼬 를 트는 방법 등 두란노 아버지학교 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비롯 주변의 여러 사연들을 나눔으 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재점검해 보 고자 한다. 다음은 지난 4월 <두란노 아버지 학교>를 다녀온 한 아버지의 뜨거 운 고백과 생생한 간증이 담긴 수료 소감문을 일부다.<편집자주> 인생의 반려로서 사랑과 아픔을 항상 같이 해온, 아버지학교에 참 가하도록 용기를 북돋워준 아내에 게, 아버지란 이름을 나에게 선물 로 안겨준 아들과 딸에게 감사합니 다. 또한 이 땅에 나를 존재케 해 주신 아버님과 어머님께 감사합니 다. 소중한 경험과 정겨운 얘기를 들 려주시고, 내 얘기를 귀담아 들어 주신 조원 형제님들과 조장님, 그 리고 모든 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소중한 시간 함 께 해주시고, 형제란 이름으로 강 의해 주신 강사님들께도 감사합니 다. 이 모든 감사한 마음들을 모아 모아 새로워진 아버지 란 이름으 로 새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하루하루 일상의 고단함에 휘둘 리지 않고, 굳건하고 자상한 모습 을 지켜가고자 합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소중한 추억 들이 가득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 제 자식으로서, 남편으로서, 아빠 로서 그러한 기쁨의 추억들을 되새 기며 가정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아버지를 보며 다짐했던 말, 난, 아버지처럼 살진 않을거야. 부부 싸움 하고서 나 자신을 정당화하려 했던 말, 당신이 준 상처, 절대 잊 지 않을거야. 아들을 다그치며 했던 말, 똑바 로 해, 아빠가 실망했어. 이 모든 말들이 나를 변명하고 가족들에게 상처준 말들임을 인정합니다. 아버지 란 이름으로 새로운 에 너지가 솟아나고, 아픔을 품어줄 수 있는 가장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아버지학교의 슬로건을 가슴 깊이 외쳐 봅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아 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LA 71기 수료자 김

20 20 기독일보 8/29/2013 1면 MCYK 전면 광고

Vol339.indd

Vol339.indd E-mail : chdailyla@gmail.com Tel. 213-739-0403 Fax. 718-228-9506 THURSDAY, May 10, 2012 Vol.339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3만명만 더 하면! INTERVIEW 제자훈련에 목숨 건 목회 동성애 교육 저지 위한 추가 서명 돌입 동성애 교육 저지를 위한 발의 안 PRE와 Class Act

More information

MCL0912011.indd

MCL0912011.indd E-mail : chdailyla@gmail.com Tel. 213-739-0403 Fax. 213-402-5136 THURSDAY, September 12 2013 Vol.403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퀸즈장로교회 박규성 목사 사임건 노회서 원만히 처리돼 제5회 이민신학신포지엄을 앞두고 지난 5일 기자회견을 가진 관계자들이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More information

Vol322.indd

Vol322.indd E-mail : chdailyla@gmail.com Tel. 213-739-0403 Fax. 718-228-9506 THURSDAY, January 5, 2012 Vol.322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커뮤니티 발전 위해 한 목소리로 힘 모아야 INTERVIEW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일하심이 남가주 지도자들, 2012년 신년조찬기도회 가져 남가주 교계

More information

MCL0314011.indd

MCL0314011.indd E-mail : chdailyla@gmail.com Tel. 213-739-0403 Fax. 213-402-5136 THURSDAY, March 14, 2013 Vol.379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교회와 국가 위한 인재 양성 포부는 어디로? 청교도들이 세웠던 예일대서 성전환에 수간까지 최근 언론들에 연일 보도되는 예일 대학교에 대한 소식은

More information

Vol330.indd

Vol330.indd E-mail : chdailyla@gmail.com Tel. 213-739-0403 Fax. 718-228-9506 THURSDAY, March 8, 2012 Vol.330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남가주 교계 이번엔 반드시 동성애 교육 저지 캘리포니아에서 승인된 SB48 법안에 반대하는 PRE 발의안과 Class Act가 주정부의 승인을 받으 면서 남가주

More information

MCL0321011.indd

MCL0321011.indd E-mail : chdailyla@gmail.com Tel. 213-739-0403 Fax. 213-402-5136 THURSDAY, March 21, 2013 Vol.380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한반도 평화와 동성혼 입법저지 위해 합심기도 남가주 교계 동성혼 입법저지에 적극 나서 비대위 조직에 이어 전격 활동 개시 한반도 평화와 동성혼 입법저지를

More information

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www.hcc.or.kr news@hcc.or.kr Hallelujah News PHOTO NEWS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제437호 2007년 10월 7일 (주일) 화요청년찬양부흥회 날짜: 10월 16일, 11월 6일, 11월 20일 12월 4일, 12월 18일 (매달 1 3주 화요일) 장소: 할렐루야교회

More information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KR000****4 설 * 환 KR000****4 송 * 애 김 * 수 KR000****4

More information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2011.10.27 7:34 PM 페이지429 100 2400DPI 175LPI C M Y K 제 31 거룩한 여인 32 다시 태어났습니까? 33 교회에 관한 교리 목 저자 면수 가격 James W. Knox 60 1000 H.E.M. 32 1000 James W. Knox 432 15000 가격이 1000원인 도서는 사육판 사이즈이며 무료로

More information

U040201CL.indd

U040201CL.indd Tel. 213-739-0403 E-mail : chdailyla@gmail.com THURSDAY, April 2, 2015 Vol. 477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워터 투게더 콘서트에서 강찬 전도사가 찬양하고 있다. 한 모금의 깨끗한 물로 사랑을 한 모금의 깨끗한 물로 사랑을 전하세요. 남미 파라과이의 인디언 마을에 깨끗한 물을 선물하기 위한 콘서트

More information

U061101CL.indd

U061101CL.indd Tel. 213-739-0403 E-mail : chdailyla@gmail.com THURSDAY, June 11, 2015 Vol. 486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어린이들에게 꿈과 소망 심어줄래요 유스호프서밋, 운동화로 사랑 실천 에이미 장 양이 호바트 초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155켤레의 운동화를 나눠준 후, 감사의 환호성을 지르는 어 린이들과

More information

U092401CL.indd

U092401CL.indd Tel. 213-739-0403 E-mail : chdailyla@gmail.com THURSDAY, September 24, 2015 Vol. 500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LA통곡기도대회 10월 4일 오후 4시 주님의영광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총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갈보리채플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렸다. 시대를 살리는 건강한 목회자 21-24일까지

More information

*표지-결혼과가정 2012.10.23 3:59 PM 페이지1 태산아이인쇄그룹(국) 2261-2488 2540DPI 175LPI James W. Knox 시리즈 성령의 열매 James W. Knox 지음 김영균 옮김 도서출판 킹제임스 신국판 352쪽 값 12,000원 성경적 종말론 James W. Knox 지음 김영균 옮김 도서출판 킹제임스 신국판 220쪽 값

More information

178È£pdf

178È£pdf 스승님이 스승님이 스승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알라는 위대하다! 위대하다! 알라는 알라는 위대하다! 특집 특집 기사 특집 기사 세계 세계 평화와 행복한 새해 경축 세계 평화와 평화와 행복한 행복한 새해 새해 경축 경축 특별 보도 특별 특별 보도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도가니! 스승님과의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More information

<3032BFF9C8A35FBABBB9AE5FC7A5C1F6C7D5C4A32E696E6464>

<3032BFF9C8A35FBABBB9AE5FC7A5C1F6C7D5C4A32E696E6464> 하나님의 사람을 위한 생활 문화 매거진 235 Cover Story ISSN 2005-2820!!2 3! 3 201002 002 !!4 5! 201002 !!6 44 7! 201002 !!8 February 2010 VOLUME 35 Publisher Editor-in-Chief Editor Planning & Advertising Advertising Design

More information

º´¹«Ã»Ã¥-»ç³ªÀÌ·Î

º´¹«Ã»Ã¥-»ç³ªÀÌ·Î 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More information

152*220

152*220 152*220 2011.2.16 5:53 PM ` 3 여는 글 교육주체들을 위한 교육 교양지 신경림 잠시 휴간했던 우리교육 을 비록 계간으로이지만 다시 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우 선 반갑다. 하지만 월간으로 계속할 수 없다는 현실이 못내 아쉽다. 솔직히 나는 우리교 육 의 부지런한 독자는 못 되었다. 하지만 비록 어깨너머로 읽으면서도 이런 잡지는 우 리

More information

U032401CL.indd

U032401CL.indd Tel. 213-739-0403 E-mail : chdailyla@gmail.com THURSDAY, March 24, 2016 Vol. 523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IS, EU심장 벨기에 테러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역 테러 34명 사망 230명 이상 부상 IS 성명서 발표하고 테러배후 주장 EU회원국 및 EU기구 지도자들 테러 강력규탄 공동성명 발표

More information

With_1.pdf

With_1.pdf 20 10 spring Contents 4 COVER STORY 6 8 11 14 16 18 20 22 23 24 26 28 30 32 16 28 20-11 042-622-9991 www.jungbu.or.kr 30 49 34 37 38 40 42 44 46 48 51 52 54 Culture 58 60 62 63 4 w i t h w i t h 5 6 w

More information

³»Áö_10-6

³»Áö_10-6 역사 속에서 찾은 청렴 이야기 이 책에서는 단순히 가난한 관리들의 이야기보다는 국가와 백성을 위하여 사심 없이 헌신한 옛 공직자들의 사례들을 발굴하여 수록하였습니다. 공과 사를 엄정히 구분하고, 외부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고 소신껏 공무를 처리한 사례, 역사 속에서 찾은 청렴 이야기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다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다 최부, 송흠

More information

ÁÖº¸15.2.15

ÁÖº¸15.2.15 4 분당판 21권 7호 2015년 2월 15일 생명순활동상황 생명순활동상황 생명순 보고는 토요일 오전까지 마쳐주십시오. 보고자 : 김연호 목사 010-9251-5245 보고 : 각 교구 조장님께서 교구 사역자에게 보고해 주세요. 분당판 21권 7호 2015년 2월 15일 생명순활동상황 전도실적은 전도 한 분이 소속한 교구의 생명순에 전도한 인원수를 추가합니다.

More information

¿©¼ºÀαÇ24È£

¿©¼ºÀαÇ24È£ Contents ㅣ반딧불이ㅣ뒤엉켜 버린 삶, 세월이 흘러도 풀 수 없는.. 실타래 벌써 3년째 시간은 흘러가고 있네요. 저는 서울에서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 때문에 가족들과 제주로 내려오게 되었답 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고 우울증에 시달리며, 엄마의 죽음을 잊으려고 하였습 니다. 그러다 여기서 고향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분들의

More information

Çѹ̿ìÈ£-197È£

Çѹ̿ìÈ£-197È£ 2014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LASTING FRIENDS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LASTING FRIENDS

More information

0.筌≪럩??袁ⓓ?紐껋젾001-011-3筌

0.筌≪럩??袁ⓓ?紐껋젾001-011-3筌 3 4 5 6 7 8 9 10 11 Chapter 1 13 14 1 2 15 1 2 1 2 3 16 1 2 3 17 1 2 3 4 18 2 3 1 19 20 1 2 21 크리에이터 인터뷰 놀이 투어 놀이 투어 민혜영(1기, 직장인)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 가치가 있는 일을 해 보고 싶 어 다니던 직장을 나왔다. 사회적인 문제를 좀 더 깊숙이 고민하고, 해결책도

More information

2 남가주 소식 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창립기념을 선교 열정 회복하는 기회로! 가정과 교회 한인사회의 밀알 시상 속에서도 한결같은 사랑으로 보살피고 슬하의 자녀들을 훌 륭히 키워냈다. 또한 특수선교 부문 켄 안 선교사(GMIT)는 미주 최초로 IT선교를 시작,

2 남가주 소식 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창립기념을 선교 열정 회복하는 기회로! 가정과 교회 한인사회의 밀알 시상 속에서도 한결같은 사랑으로 보살피고 슬하의 자녀들을 훌 륭히 키워냈다. 또한 특수선교 부문 켄 안 선교사(GMIT)는 미주 최초로 IT선교를 시작, THURSDAY, OCTOBER 21, 2010 Vol.265 이민신학 정립위해 목회자 신학자들 한 자리에 모슬렘과 북한을 위한 기도의 헌신자 되라! 도하자고 강조했다. 열방을 품 는 기도성회는 각 선교회, 전 문단체, 교회들의 원활한 네트 워크를 형성해 개교회 중심에 서 함께 하는 연합으로 가장 효과적인 선교를 하도록 마련 됐으며 성회에서는 세계선교 완수를

More information

- 2 -

- 2 - - 1 - - 2 - - - - 4 - - 5 - - 6 - - 7 - - 8 - 4) 민원담당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의 결과와 함의 국민신문고가 업무와 통합된 지식경영시스템으로 실제 운영되고 있는지, 국민신문 고의 효율 알 성 제고 등 성과향상에 기여한다고 평가할 수 있는지를 치 메 국민신문고를 접해본 중앙부처 및 지방자 였 조사를 시행하 였 해 진행하 월 다.

More information

»êÇÐ-150È£

»êÇÐ-150È£ Korea Sanhak Foundation News VOL. 150 * 2011. 12. 30 논단 이슈별 CSR 활동이 기업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 국가별 및 산업별 비교분석 최 지 호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 Ⅰ. 서론 Ⅰ. 서론 Ⅱ. 문헌 고찰 및 가설 개발 2. 1. 호혜성의 원리에 기초한 기업의 사회적 투자에 대한 소

More information

<5B3134303432325DB1B3C0B0C0DAB8A65FC0A7C7D15FB5F0C0DAC0CEBBE7B0ED5FC5F8C5B62E706466>

<5B3134303432325DB1B3C0B0C0DAB8A65FC0A7C7D15FB5F0C0DAC0CEBBE7B0ED5FC5F8C5B62E706466> 2 3 교육자를 위한 디자인사고 / 교육자를 위한 디자인사고 / 4 5 어떻게 하면 나의 교실이 학생들의 니즈를 어떻게 하면 우리는 학교에서 21세기형 학습경험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재구성될 수 있을까? 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뉴욕에서 2학년을 가르치고 있는 마이클(Michael Schurr)은 자신이 한번도 아이들에게 무엇이 그들을 교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More information

나하나로 5호

나하나로 5호 Vol 3, No. 1, June, 2009 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KACPR) Newsletter 01 02 03 04 05 2 3 4 대한심폐소생협회 소식 교육위원회 소식 일반인(초등학생/가족)을

More information

....pdf..

....pdf.. Korea Shipping Association 조합 뉴비전 선포 다음은 뉴비전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다. 우리 조합은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았습니다. 조합은 2004년 이전까 지는 조합운영지침을 마련하여 목표 를 세우고 전략적으로 추진해왔습니 다만 지난 2005년부터 조합원을 행복하게 하는 가치창출로 해운의 미래를 열어 가자 라는 미션아래 BEST

More information

U050501CL.indd

U050501CL.indd Tel. 213-739-0403 E-mail : chdailyla@gmail.com THURSDAY, May 5, 2016 Vol. 528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목회자 한 명 세워지면 교회 하나 세워지는 것 제9회행복한 목회자 세미나 하남교회의 이민목회 섬기기 탐 머서 목사 교회가 프로그램에 빠지면 주님의 명령과 목적 잃게 돼 지난 8년 동안 묵묵히

More information

가해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불쌍해서이다 가해하고 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을 것 같아서이다 보복이 두려워서이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화가 나고 나쁜 아이라고 본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런 생각이나 느낌이 없다 따돌리는 친구들을 경계해야겠다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More information

<C1DF29B1E2BCFAA1A4B0A1C1A420A8E85FB1B3BBE7BFEB20C1F6B5B5BCAD2E706466>

<C1DF29B1E2BCFAA1A4B0A1C1A420A8E85FB1B3BBE7BFEB20C1F6B5B5BCAD2E706466> 01 02 8 9 32 33 1 10 11 34 35 가족 구조의 변화 가족은 가족 구성원의 원만한 생활과 사회의 유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능 사회화 개인이 자신이 속한 사회의 행동 가구 가족 규모의 축소와 가족 세대 구성의 단순화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 1인 또는 1인 이상의 사람이 모여 주거 및 생계를 같이 하는 사람의 집단 타나는 가족 구조의

More information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2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2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 발행일 : 2013년 7월 25일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2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정]--------------------------------------------

More information

ÁÖº¸15.7.26

ÁÖº¸15.7.26 4 생명순활동상황 생명순(구역예배)활동상황 분당판 21권 30호 2015년 7월 26일 생명순 보고는 토요일 오전까지 마쳐주십시오. 보고자 : 김연호 목사 010-9251-5245 보고 : 각 교구 조장님께서 교구 사역자에게 보고해 주세요. 분당판 21권 30호 2015년 7월 26일 생명순(구역예배)활동상황 전도실적은 전도 한 분이 소속한 교구의 생명순에

More information

2015년9월도서관웹용

2015년9월도서관웹용 www.nl.go.kr 국립중앙도서관 후회의 문장들 사라져 버릴 마음의 잔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해에도 배추농사에서 큰돈을 남은 평생 머릿속에서 맴돌게 될 그 말을 다시 떠올려보 만졌다 하더라도 지난 여름 어느 날 갑자기 들기 시작한 았다. 맺지 못한 채 끝나버린 에이드리언의 문장도 함께. 그 생각만은 변함없을 것 같았다. 같은 나이의 다른 아이 그래서

More information

È޴ϵåA4±â¼Û

È޴ϵåA4±â¼Û July 2006 Vol. 01 CONTENTS 02 Special Theme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Beautiful Huneed People 03 04 Special Destiny Interesting Story 05 06 Huneed News Huneed

More information

<34BFF9C8A320B4DCB8E9B0EDC7D8BBF32E706466>

<34BFF9C8A320B4DCB8E9B0EDC7D8BBF32E706466> ISSN 2288-5854 Print ISSN 2289-0009 online DIGITAL POST KOREA POST MAGAZINE 2016. APRIL VOL. 687 04 DIGITAL POST 2016. 4 AprilVOL. 687 04 08 04 08 10 13 13 14 16 16 28 34 46 22 28 34 38 42 46 50 54 56

More information

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안 경 광 학 과 세부내용 - 남을 도와 준 경험과 보람에 대해 말해 보세요. - 공부 외에 다른 일을 정성을 다해 꾸준하게 해본 경험이 있다면 말해 주세요. - 남과 다른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말해 주세요. - 지금까지 가장 고민스러웠던 또는 어려웠던 일과 이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 자신의 멘토(조언자) 또는 좌우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More information

( 단위 : 가수, %) 응답수,,-,,-,,-,,-,, 만원이상 무응답 평균 ( 만원 ) 자녀상태 < 유 자 녀 > 미 취 학 초 등 학 생 중 학 생 고 등 학 생 대 학 생 대 학 원 생 군 복 무 직 장 인 무 직 < 무 자 녀 >,,.,.,.,.,.,.,.,.

( 단위 : 가수, %) 응답수,,-,,-,,-,,-,, 만원이상 무응답 평균 ( 만원 ) 자녀상태 < 유 자 녀 > 미 취 학 초 등 학 생 중 학 생 고 등 학 생 대 학 생 대 학 원 생 군 복 무 직 장 인 무 직 < 무 자 녀 >,,.,.,.,.,.,.,.,. . 대상자의속성 -. 연간가수 ( 단위 : 가수, %) 응답수,,-,,-,,-,,-,, 만원이상 무응답평균 ( 만원 ) 전 국,........,. 지 역 도 시 지 역 서 울 특 별 시 개 광 역 시 도 시 읍 면 지 역,,.,.,.,.,. 가주연령 세 이 하 - 세 - 세 - 세 - 세 - 세 - 세 세 이 상,.,.,.,.,.,.,.,. 가주직업 의회의원

More information

03 ¸ñÂ÷

03 ¸ñÂ÷ 양 희은 강 석우의 커버스토리 인기코너 남자는 왜 여자는 왜 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용석, 오숙희 씨. 2007 06 I 여성시대가 흐르는 곳 I 04 >>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의 소순임 씨를 찾아서 I 창 가 스 튜 디 오 I 08 >> 여성시대의 남자 김용석, 여성시대의 여자 오숙희 I 편 지 I 14 >> 아이들의 용돈 외 I 여성시대 가족을

More information

U061601CL.indd

U061601CL.indd Tel. 213-739-0403 E-mail : chdailyla@gmail.com THURSDAY, June 16, 2016 Vol. 533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1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퀴어축에서 거리를 가득 메운 퀴어축제 퍼레이드 행렬. 서울광장 맞은편 대한문 앞 광장에서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참석자들이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 동성애 퀴어축제

More information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2 목차 편집자의 말 ------------------------------------------------------------------------------------- 3 한국의 * 상1 개괄 한국의 병역거부운동 -------------------------------------------------------------------------

More information

2003report250-12.hwp

2003report250-12.hwp 지상파 방송의 여성인력 현황 및 전문화 방안 연구 한국여성개발원 발간사 Ⅰ....,.,....... .. Ⅱ. :...... Ⅲ.,,. ..,.,.... 9 1 1.. /.,. PD,,,,, / 7.93%. 1%... 5.28% 10.08%. 3.79%(KBS MBC), 2.38 %(KBS MBC) 1%...,. 10. 15. ( ) ( ), ( ) ( )..

More information

2015-05

2015-05 2015 Vol.159 www bible ac kr 총장의 편지 소망의 성적표 강우정 총장 매년 1학년과 4학년 상대로 대학생핵심역량진단 (K-CESA)을 실시한지 5년이 지났습니다. 이 진 단은 우리 학우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인으로서 핵심역량을 어느 정도 갖추었나를 알아보는 진단입니다. 지난번 4학년 진단 결과는 주관처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More information

2002report220-10.hwp

2002report220-10.hwp 2002 연구보고서 220-10 대학평생교육원의 운영 방안 한국여성개발원 발 간 사 연구요약 Ⅰ. 연구목적 Ⅱ. 대학평생교육원의 변화 및 외국의 성인지적 접근 Ⅲ. 대학평생교육원의 성 분석틀 Ⅳ. 국내 대학평생교육원 현황 및 프로그램 분석 Ⅴ. 조사결과 Ⅵ. 결론 및 정책 제언 1. 결론 2. 대학평생교육원의 성인지적 운영을 위한 정책 및 전략 목

More information

Gwangju Jungang Girls High School 이상야릇하게 지어져 이승이 아닌 타승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텔에 여장을 풀고 먹 기 위해 태어났다는 이념 아래 게걸스럽게 식사를 했다. 피곤하니 빨리 자라는 선생님의 말 씀은 뒷전에 미룬 채 불을 끄고 밤늦게까지 속닥거리며 놀았다. 몇 시간 눈을 붙이는 둥 마 는 둥 다음날 이른 아침에

More information

Drucker Innovation_CEO과정

Drucker Innovation_CEO과정 ! 피터드러커의 혁신과 기업가정신 허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Doing Better Problem Solving Doing Different Opportunity ! Drucker, Management Challenges for the 21st Century, 1999! Drucker, Management: Tasks, Responsibilities,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03 04 06 08 10 12 13 14 16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도 지나가고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소현이가 이 곳 태화해뜨는샘에 다닌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해샘에 처음 다닐 때는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남을 의식해 힘들어하고, 사무실내에서 사람들과 지내는 것도 신경 쓰여 어려워했었습니다. 그러던 우리 소현이가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More information

741034.hwp

741034.hwp iv v vi vii viii ix x xi 61 62 63 64 에 피 소 드 2 시도 임금은 곧 신하들을 불러모아 나라 일을 맡기고 이집트로 갔습니다. 하 산을 만난 임금은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말했어요. 원하시는 대로 일곱 번째 다이아몬드 아가씨를

More information

4 7 7 9 3 3 4 4 Ô 57 5 3 6 4 7 Ô 5 8 9 Ô 0 3 4 Ô 5 6 7 8 3 4 9 Ô 56 Ô 5 3 6 4 7 0 Ô 8 9 0 Ô 3 4 5 지역 대표를 뽑는 선거. 선거의 의미와 필요성 ① 선거의 의미`: 우리들을 대표하여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을 말합니다. ② 선거의 필요성`: 모든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일을 의논하고

More information

¿ì¸®Áö02¿ùmj3

¿ì¸®Áö02¿ùmj3 NO.100 2014. 02 분당우리 는 분당우리교회에서 월간으로 발행하는 소식지입니다. 발행인 이찬수 목사 편집인 김성진 목사 분당우리교회 우리지부 발행일 매월 첫째 주일 디자인 분당우리교회 디자인팀 표지사진 최유정 02 특집 분당우리지 통권100호 발간 우리교회 100번째 일기장 Cover Story 봉사 패밀리 4부 예배팀장 이상점 집사 가족 가족의 변화와

More information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 Translation Song 1 Finger Family 한글 해석 p.3 아빠 손가락, 아빠 손가락. p.4 p.5 엄마 손가락, 엄마 손가락. p.6 p.7 오빠 손가락, 오빠 손가락. p.8 p.9 언니 손가락, 언니 손가락. p.10 p.11 아기 손가락, 아기 손가락. p.12 p.13 p.14-15 재미있게 부르기 (Sing and Play Time)

More information

통계내지-수정.indd

통계내지-수정.indd 안전한 나날을 그리다 안전한 나날을 그리다 01 16 22 28 32 36 40 44 50 54 58 02 62 68 90 94 72 98 76 80 102 84 03 04 106 142 110 114 118 122 126 130 134 148 154 160 166 170 174 138 05 178 182 186 190 194 200 204 208 212

More information

2017 Summer.Vol. 07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소식지 제4산업혁명시대 핵심인프라 공간정보 그 미래를 KAIA가 함께 합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공간정보의 효율적, 체계적 생산 및 가공과 다양한 국토공간정보의 활용 융합 서비스 기술 구현을 통해 국민 편의와 산업발전 향상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4산업혁명시대 핵심인프라 공간정보 그

More information

sk....pdf..

sk....pdf.. SK Telecom Corporate Philanthropy 2003 SK Telecom Corporate Philanthropy 2003 2003 2 SK Telecom SK Telecom Corporate Philanthropy 3 4 SK Telecom 5 6 SK Telecom 7 Visual Identity Concept 8 SK Telecom Primary

More information

*074-081pb61۲õðÀÚÀ̳ʸ

*074-081pb61۲õðÀÚÀ̳ʸ 74 October 2005 현 대는 이미지의 시대다. 영국의 미술비평가 존 버거는 이미지를 새롭 게 만들어진, 또는 재생산된 시각 으로 정의한 바 있다. 이 정의에 따르 면, 이미지는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지는 보는 사람의, 혹은 이미지를 창조하는 사람의 믿음이나 지식에 제한을 받는다. 이미지는 언어, 혹은 문자에 선행한다. 그래서 혹자는

More information

CR2006-41.hwp

CR2006-41.hwp 연구책임자 가나다 순 머 리 말 2006년 12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 i - - ii - - iii - 평가 영역 1. 교육계획 2. 수업 3. 인적자원 4. 물적자원 5. 경영과 행정 6. 교육성과 평가 부문 부문 배점 비율(%) 점수(점) 영역 배점 1.1 교육목표 3 15 45점 1.2 교육과정 6 30 (9%) 2.1 수업설계 6 30 2.2

More information

¾Æµ¿ÇÐ´ë º»¹®.hwp

¾Æµ¿ÇÐ´ë º»¹®.hwp 11 1. 2. 3. 4. 제2장 아동복지법의 이해 12 4).,,.,.,.. 1. 법과 아동복지.,.. (Calvert, 1978 1) ( 公 式 的 ).., 4),. 13 (, 1988 314, ). (, 1998 24, ).. (child welfare through the law) (Carrier & Kendal, 1992). 2. 사회복지법의 체계와

More information

기본소득문답2

기본소득문답2 응답하라! 기본소득 응답하라! 기본소득 06 Q.01 07 Q.02 08 Q.03 09 Q.04 10 Q.05 11 Q.06 12 Q.07 13 Q.08 14 Q.09 응답하라! 기본소득 contents 16 Q.10 18 Q.11 19 Q.12 20 Q.13 22 Q.14 23 Q.15 24 Q.16 Q.01 기본소득의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세요. 06 응답하라

More information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5월전체 2005.6.9 5: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개 지역지식재산센터 를 통해 발명가와 중소기업들에게 기술개발에서 선진국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More information

¾ç¼ºÄÀ-2

¾ç¼ºÄÀ-2 양성평등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하여... 고려대학교 양성평등센터 는 2001년 6월에 제정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과 처리에 관한 규정 에 의거하여 같은 해 7월에 설치된 성희롱및성폭력상담소 를 2006년 10월 개칭한 것입니다. 양성평등 센터 로의 개칭은 교내에서 발생하는 성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상담 제공뿐만 아니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양성평등

More information

닥터큐3.indd

닥터큐3.indd MEDICAL MAGAZINE drq.busan.com 2013 03 vol. Tel. 051. 903. 5417Fax. 051. 852. 5417www.dnafactory.kr YOUR SMART HEALTH SPECIALIST 201303 DOCTOR Q vol. YOUR SMART HEALTH SPECIALIST DOCTOR Q vol. 03 C O

More information

CONTENTS CSCaritas Seoul Mission. Vision Caritas,,. 28 Yes, I Do 32 DO CAT 2017 SPRING <+>

CONTENTS CSCaritas Seoul Mission. Vision Caritas,,. 28 Yes, I Do 32 DO CAT 2017 SPRING <+> 나눔 2017 SPRING Vol.370 CONTENTS 04 2017 06 2017 12 CSCaritas Seoul 16 20 22 2016 Mission. Vision - - - - Caritas,,. 28 Yes, I Do 32 DO CAT 2017 SPRING 2017 3 25 80 4 02-776-1314 02-754-5636 www.caritasseoul.or.kr/bokji

More information

CC......-.........hwp

CC......-.........hwp 방송연구 http://www.kbc.go.kr/ 텔레비전의 폭력행위는 어떠한 상황적 맥락에서 묘사되는가에 따라 상이한 효과를 낳는다. 본 연구는 텔레비전 만화프로그램의 내용분석을 통해 각 인 물의 반사회적 행위 및 친사회적 행위 유형이 어떻게 나타나고 이를 둘러싼 맥락요인들과 어떤 관련성을 지니는지를 조사하였다. 맥락요인은 반사회적 행위 뿐 아니라 친사회적

More information

학부모신문203호@@

학부모신문203호@@ 02 05 06 08 11 12 2 203 2008.07.05 2008.07.05 203 3 4 203 2008.07.05 2008.07.05 203 5 6 203 2008.07.05 2008.07.05 203 7 8 지부 지회 이렇게 했어요 203호 2008.07.05 미친소 미친교육 촛불은 여전히 건재하다! 우리 학부모들은 근 2달여를 촛불 들고 거리로

More information

#遺€?됱궗?뚮뱾168?

#遺€?됱궗?뚮뱾168? www.icbp.go.kr ISSN 2005-8632 4 2010. Vol.168 The Bupyeong Saramdul 02 Vol.168 Vol.168 03 04 Vol.168 Vol.168 05 06 Vol.168 Vol.168 기획 孝 2010년 3월 25일 발행 07 미니뉴스 부평구민 DNA에는 효(孝)가 있다 부평장애인복지관의 나눔 행사

More information

歯이

歯이 Korea Marketing Best Awards 1. CI 2002 2 3 5 / - Cyber 6 7 Best Goods ( ) 8 11 FDA 1 6 7 8 [ ] CI 11 100 12 ( ) 12 2001 5 7 1999 3 ( ) 7 12 ISO 9001 2000 2. 경영 리더십 1) 경영 철학 경영 철 학 CEO 경영철학 건강한 행복의

More information

(중등용1)1~27

(중등용1)1~27 3 01 6 7 02 8 9 01 12 13 14 15 16 02 17 18 19 제헌헌법의제정과정 1945년 8월 15일: 해방 1948년 5월 10일: UN 감시 하에 남한만의 총선거 실시. 제헌 국회의원 198명 선출 1948년 6월 3일: 헌법 기초 위원 선출 1948년 5월 31일: 제헌 국회 소집. 헌법 기 초위원 30명과 전문위원 10명

More information

USC HIPAA AUTHORIZATION FOR

USC HIPAA AUTHORIZATION FOR 연구 목적의 건강정보 사용을 위한 USC HIPAA 승인 1. 본 양식의 목적: 건강보험 이전과 책임에 관한 법(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HIPAA)이라고 알려진 연방법은 귀하의 건강정보가 이용되는 방법을 보호합니다. HIPAA 는 일반적으로 귀하의 서면 동의 없이 연구를 목적으로 귀하의

More information

(012~031)223교과(교)2-1

(012~031)223교과(교)2-1 0 184 9. 03 185 1 2 oneclick.law.go.kr 186 9. (172~191)223교과(교)2-9 2017.1.17 5:59 PM 페이지187 mac02 T tip_ 헌법 재판소의 기능 위헌 법률 심판: 법률이 헌법에 위반되면 그 효력을 잃게 하거 나 적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 탄핵 심판: 고위 공무원이나 특수한 직위에 있는 공무원이 맡

More information

소식지수정본-1

소식지수정본-1 2010. 7 통권2호 2 CONTENTS Korea Oceanographic & Hydrographic Association 2010. 7 2010년 한마음 워크숍 개최 원장님께서 손수 명찰을 달아주시면서 직원들과 더욱 친숙하게~~ 워크숍 시작! 친근하고 정감있는 말씀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여 주시는 원장님... 제12차 SNPWG 회의에 참석 _ 전자항해서지

More information

ÀÚ¿øºÀ»ç-2010°¡À»°Ü¿ï-3

ÀÚ¿øºÀ»ç-2010°¡À»°Ü¿ï-3 2010 희망캠페인 쪽방의 겨울은 유난히 빨리 찾아옵니다. 하늘 높은지 모르고 오르는 기름 값은 먼 나라 이야기 마냥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내 몸 하 나 간신히 누일 전기장판만으로 냉기 가득한 방에서 겨울을 보내야 합니다. 한 달에 열흘정도 겨우 나가는 일용직도 겨울이 되면 일거리가 없어, 한 달 방값을 마련하 기 어렵고, 일을 나가지 못하면 밖으로 쫓겨 날

More information

<B3EDB9AEC0DBBCBAB9FD2E687770>

<B3EDB9AEC0DBBCBAB9FD2E687770> (1) 주제 의식의 원칙 논문은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나야 한다. 주제 의식은 논문을 쓰는 사람의 의도나 글의 목적 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 협력의 원칙 독자는 필자를 이해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다. 따라서 필자는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말이 나 표현을 사용하여 독자의 노력에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3) 논리적 엄격성의 원칙 감정이나 독단적인 선언이

More information

750 1,500 35

750 1,500 35 data@opensurvey.co.kr 750 1,500 35 Contents Part 1. Part 2. 1. 2. 3. , 1.,, 2. skip 1 ( ) : 2 ( ) : 10~40 (, PC, ) 1 : 70 2 : 560 1 : 2015. 8. 25~26 2 : 2015. 9. 1 4 10~40 (, PC, ) 500 50.0 50.0 14.3 28.6

More information

What is the judgement like

What is the judgement like 영어로복음전하기제 73 강 "The Image of Christ" By Revd. Billy Graham 태초에말씀이계셨고, 그말씀은하나님과함께계셨느니라. 고성경은말합니다. 시간이시작되기전에, 그분은존재하셨습니다. 그분은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있기전에내가있느니라. 나는영원한존재안에있느니라. 그분은서서말씀하셨습니다, 나는하나님이니라 그러했습니까? 그분은그분이주장하셨던바로그어떤분이셨습니까?

More information

www.lig.co.kr Smart Invest 22 만화창업열전 2010년 5월 24일 월요일 화이팅!코리아 창업주에게 배운다 기업가 정신의 실천적 선각자 두산그룹편 연강 박두병 글 만화 유영수 미래경제 선도하는 바른 뉴스 경제신문 에는 미래가 있습니다. 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성공과 투자의 파트너 언제 어디서나

More information

10월추천dvd

10월추천dvd 2011 10 DVD CHOICE dvd dvd?!!!! [1] [2] DVD NO. 1898 [3] Days of Being Wild 지금도 장국영을 추억하는 이는 많다. 그는 홍콩 영화의 중심에 선 배우였고,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거짓말 같던 그의 죽음은 장국 영을 더욱 애잔하고, 신비로운 존재로 만들었다. 하지만 많은 이들 이 장국영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More information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_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21 여 ö Ç J ö Ç Ç ö úç úç ú Ç 사랑으로채우 - - 여? J J J J J #ú Ç úç 사랑으로채우 - 여 L? ú ä F ä A ä # _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_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21 여 ö Ç J ö Ç Ç ö úç úç ú Ç 사랑으로채우 - - 여? J J J J J #ú Ç úç 사랑으로채우 - 여 L? ú ä F ä A ä # _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ú q = 100 가난함을 ( 남성 부 ) 임석수작사임석수작곡 3 Dm úç ö Ç Gm ú ÇF Ç Ç ö ö ú ÇA ö Ç Dm Ç ö ö Ç ö Ç 1 úç ú? 3 # _ 9 ú Ç Ç úç ö J J J 여에 - 게가난함을옵 -? L? Dm ä ä Gm ä ä ä F Dm ä? ú_ ú_ ú

More information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과 참여로 정책을 함께 만들 수 있었고 그 결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개선안을 도출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각 기관별 정부3.0 과제에 적용하여 국민 관점의 서비스 설계, 정책고객 확대 등 공직사회에 큰 반향을 유도하여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More information

사회복지 Social Welfare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우리나라 사회복지관의 효시로써, 사회적 상황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만들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어드리고 도움을 주

사회복지 Social Welfare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우리나라 사회복지관의 효시로써, 사회적 상황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만들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어드리고 도움을 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웃과 이웃이 나누는 정감어린 한마디! 태화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2016.3 ~ 2016.8 프로그램 안내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접수기간 사회체육 기존회원 : 매월 20일~25일 / 신규회원 : 수시 접수(단, 전월 마감프로그램은 매월 26일부터) 사회교육 기존회원 : 봄학기 2.16(화)~ 22(월), 여름학기 5.16(월)~

More information

041~084 ¹®È�Çö»óÀбâ

041~084 ¹®È�Çö»óÀбâ 1998 60 1 1 200 2 6 4 7 29 1975 30 2 78 35 1 4 2001 2009 79 2 9 2 200 3 1 6 1 600 13 6 2 8 21 6 7 1 9 1 7 4 1 2 2 80 4 300 2 200 8 22 200 2140 2 195 3 1 2 1 2 52 3 7 400 60 81 80 80 12 34 4 4 7 12 80 50

More information

!

! ! !"!# $# %! %" %#& %' %(& "! "% "# "( #$& #%& ##& #'&!"#$%&'(%)%&*+'$%,-#. ' (%%%!"#$&'(%%% / 0%%%!"#$&'(%%% 1 2%%%!"#$&'(%%% +* ++%%%!"#$&'(%%% +& +3%%%!"#$&'(%%% +' +(%%%!"#$&'(%%% +/ +0%%%!"#$&'(%%%

More information

제 1 과 제자로 부르시니 1. 주님을 따라오라는 말씀에 무엇인가를 버려두고 즉시 순종하였다. 그들이 버린 것은 배와 그물이었는 데, 그것은 곧 생업을 포기한 것이다. 2.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려고. 전도나 선교를 의미한다. 1. 따르다 는 제자도의 핵심 동사이

제 1 과 제자로 부르시니 1. 주님을 따라오라는 말씀에 무엇인가를 버려두고 즉시 순종하였다. 그들이 버린 것은 배와 그물이었는 데, 그것은 곧 생업을 포기한 것이다. 2.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려고. 전도나 선교를 의미한다. 1. 따르다 는 제자도의 핵심 동사이 이야기식 소그룹 성경공부 4163087(Leader Guide) 마가복음 : 마가가 전한 예수 제 1 과 제자로 부르시니 1. 주님을 따라오라는 말씀에 무엇인가를 버려두고 즉시 순종하였다. 그들이 버린 것은 배와 그물이었는 데, 그것은 곧 생업을 포기한 것이다. 2.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려고. 전도나 선교를 의미한다. 1. 따르다 는 제자도의 핵심 동사이다.

More information

SIGIL 완벽입문

SIGIL 완벽입문 누구나 만드는 전자책 SIGIL 을 이용해 전자책을 만들기 EPUB 전자책이 가지는 단점 EPUB이라는 포맷과 제일 많이 비교되는 포맷은 PDF라는 포맷 입니다. EPUB이 나오기 전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던 전자책 포맷이고, 아직도 많이 사 용되기 때문이기도 한며, 또한 PDF는 종이책 출력을 위해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종이책 VS

More information

내지(교사용) 4-6부

내지(교사용) 4-6부 Chapter5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01 02 03 04 05 06 07 08 149 활 / 동 / 지 2 01 즐겨 찾는 사이트와 찾는 이유는? 사이트: 이유: 02 아래는 어느 외국계 사이트의 회원가입 화면이다. 국내의 일반적인 회원가입보다 절차가 간소하거나 기입하지 않아도 되는 개인정보 항목이 있다면 무엇인지

More information

<3635B1E8C1F8C7D02E485750>

<3635B1E8C1F8C7D02E485750> 역사로 읽는 우리 과학 교사용 지도서 자연 6-1 초등학교 교육과정 해설(Ⅱ) STS 프로그램이 중학생 과학에 관련된 태도에 미치는 효과 관찰 분류 측정훈련이 초등학생의 과학 탐구 능력과 태도에 미치는 영향 국민학교 아동의 과학 탐구능력과 태도 향상을 위한 실 험자료의 적용 과학사 신론 중 고등학생의 과학에 대한 태도 연구 과학사를 이용한 수업이 중학생의 과학과

More information

<C3E6B3B2B1B3C0B0313832C8A32DC5BEC0E7BFEB28C0DBB0D4292D332E706466>

<C3E6B3B2B1B3C0B0313832C8A32DC5BEC0E7BFEB28C0DBB0D4292D332E706466> 11-8140242-000001-08 2013-927 2013 182 2013 182 Contents 02 16 08 10 12 18 53 25 32 63 Summer 2 0 1 3 68 40 51 57 65 72 81 90 97 103 109 94 116 123 130 140 144 148 118 154 158 163 1 2 3 4 5 8 SUMMER

More information

33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문 * 웅 입주자격소득초과 34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송 * 호 입주자격소득초과 35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나 * 하 입주자격소득초과 36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최 * 재 입주자격소득초

33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문 * 웅 입주자격소득초과 34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송 * 호 입주자격소득초과 35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나 * 하 입주자격소득초과 36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최 * 재 입주자격소득초 1 장지지구4단지 ( 임대 ) 59A1 김 * 주 830516 입주자격소득초과 2 장지지구4단지 ( 임대 ) 59A1 김 * 연 711202 입주자격소득초과 3 장지지구4단지 ( 임대 ) 59A1 이 * 훈 740309 입주자격소득초과 4 발산지구4단지 ( 임대 ) 59A 이 * 희 780604 입주자격소득초과 5 발산지구4단지 ( 임대 ) 59A 안 * 현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Seed Money Bank Savings Banks vol.126 Seed Money Bank Savings Banks + vol.126 www.fsb.or.kr 20163 + 4 Contents 20163 + 4 vol.126 www.fsb.or.kr 26 02 08 30 SB Theme Talk 002 004 006 SB Issue 008 012 014

More information

어린이 비만예방 동화 연극놀이 글 김은재 그림 이 석

어린이 비만예방 동화 연극놀이 글 김은재 그림 이 석 캥거루는 껑충껑충 뛰지를 못하고, 여우는 신경질이 많아졌어요. 동물 친구들이 모두 모두 이상해졌어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멧돼지네 가게와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요? 염소 의사 선생님은 상수리나무 숲으로 가면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했답니다. 상수리나무 숲에는 어떤 비법이 숨겨져 있는 지 우리 함께 숲으로 가볼까요? 이 동화책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More information

3¿ù.PDF

3¿ù.PDF 창의와 열정으로 고객의 행복을 창조하는 선진일류 공기업 3 제35호 2010년 3월 고객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의 공기업 중랑구시설관리공단으로 오세요. 소중한 한분 한분에게 행복한 웃음과 건강을 드리고자 유익한 소식과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발행처 : 중랑구시설관리공단 편집 : 창의경영추진반 주소 : 서울특별시 중랑구 도당길 175번지 전화 : 02-3422-4831~4

More information

82-대한신경학0201

82-대한신경학0201 www.neuro.or.kr 2010 1 Vol. 82 www.neuro.or.kr 01 5 January 2010 2007 Newsletter of THE KOREAN NEUROLOGICAL ASSOCIATION 2010 NO.82 2010.JANUARY C o n t e n t s 04 05 06 10 13 17 18 20 22 25 28 32 33 36

More information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플레이북 여기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YouTube 소개 2. YouTube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채널 만들기 3. 눈길을 끄는 동영상 만들기 4. 고객의 액션 유도하기 5. 비즈니스에 중요한 잠재고객에게 더 많이 도달하기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플레이북 여기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YouTube 소개 2. YouTube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채널 만들기 3. 눈길을 끄는 동영상 만들기 4. 고객의 액션 유도하기 5. 비즈니스에 중요한 잠재고객에게 더 많이 도달하기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YouTube 플레이북 YouTube에서 호소력 있는 동영상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플레이북 여기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YouTube 소개 2. YouTube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채널 만들기 3. 눈길을 끄는 동영상 만들기 4. 고객의 액션 유도하기 5. 비즈니스에 중요한 잠재고객에게 더 많이 도달하기

More information

ºñ»óÀå±â¾÷ ¿ì¸®»çÁÖÁ¦µµ °³¼±¹æ¾È.hwp

ºñ»óÀå±â¾÷ ¿ì¸®»çÁÖÁ¦µµ °³¼±¹æ¾È.hwp V a lu e n C F = t 1 (1 r ) t t = + n : 평 가 자 산 의 수 명 C F t : t 기 의 현 금 흐 름 r: 할 인 율 또 는 자 본 환 원 율 은 행 1. 대 부 금 5. 대 부 금 상 환 E S O P 2. 주 식 매 입 3. 주 식 4. E S O P 기 여 금 기 업 주인으로 쌍방향의 투명

More information

<352831292E5FBBEABEF7C1DFBAD0B7F9BAB02C5FC1B6C1F7C7FCC5C25FB9D75FB5BFBAB05FBBE7BEF7C3BCBCF65FA1A4C1BEBBE7C0DABCF62E786C73>

<352831292E5FBBEABEF7C1DFBAD0B7F9BAB02C5FC1B6C1F7C7FCC5C25FB9D75FB5BFBAB05FBBE7BEF7C3BCBCF65FA1A4C1BEBBE7C0DABCF62E786C73> 5. 산업중분류, 조직형태 및 동별 사업체수, 종사자수 단위 : 개, 명 금정구 서1동 서2동 서3동 Geumjeong-gu Seo 1(il)-dong Seo 2(i)-dong Seo 3(sam)-dong TT전 산 업 17 763 74 873 537 1 493 859 2 482 495 1 506 15 519 35 740 520 978 815 1 666 462

More information

01¸é¼öÁ¤

01¸é¼öÁ¤ 16면 2012.7.25 6:14 PM 페이지1 2012년 8월 1일 수요일 16 종합 고려대장경 석판본 판각작업장 세계 최초 석판본 고려대장경 성보관 건립 박차 관계기관 허가 신청 1차공사 전격시동 성보관 2동 대웅전 요사채 일주문 건립 3백여 예산 투입 국내 최대 대작불사 그 동안 재단은 석판본 조성과 성보관 건립에 대해서 4년여 동안 여러 측면에 서 다각적으로

More information

우리 옆에 계신분과 인사하겠습니다

우리 옆에 계신분과 인사하겠습니다 전도자의 상급 (마10:40~42) 이장희 목사(서울렘넌트교회 담임목사) 본문말씀 40절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절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절 또 누 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More information

광주시향 최종22

광주시향 최종22 광주시향 최종22 2015.8.26 4:22 PM 페이지1 VOL.7 2015. 09 9월 4일(금) Masterwork Series Vl 프랑스 기행 9월 22일(화) 가족음악회 팝스콘서트 광주시향 최종22 2015.8.26 4:23 PM 페이지23 20세기 이전의 유명한 작곡가가 쓴 비올라 곡은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