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Size: px
Start display at page:

Download "untitled"

Transcription

1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1 제326회국회 (임시회) 외교통일위원회회의록 제 1 호 국 회 사 무 처 일 시 2014년6월30일(월) 장 소 외교통일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간사 선임의 건 2. 업무현황보고 가. 외교부 나.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라. 재외동포재단 3. 일본 정부의 고노 담화 검증 결과 발표 규탄 결의안 심사된 안건 1. 간사선임의 건 3 o 간사(김영우ㆍ심재권) 인사 3 o 의사일정 추가상정의 건 4 3. 일본 정부의 고노 담화 검증 결과 발표 규탄 결의안(위원회안) 4 2. 업무현황보고 5 가. 외교부 나.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라. 재외동포재단 (10시10분 개의) 위원장 유기준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6회 국회(임시회) 제1 차 외교통일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 입법조사관의 보고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 시기 바랍니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 오늘 회의는 제19대 후반기 원 구성 이래 첫 번째 열리는 위원회인 만큼 위원장으로서 간단한 인사말씀을 드리고자 합니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책임이 무겁습 니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의 정활동을 통해 국정 운영의 높은 경륜을 지니신 여러 중진 위원님들을 비롯하여 외교 통일 분야 에 탁월한 식견을 갖추신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 고 함께 일하게 되어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합 니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외교통일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점한 지정학적 위치와 남북한 대립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국제사회의 복잡한 이해관 계 속에서 국익을 극대화하고 통일을 이루어 나 가는 중대한 국가적 과제를 주요 임무로 하고 있 어 그 역할과 책임이 막중합니 최근의 외교 안보 환경을 살펴보면 한일 역사 갈등, 일 중 영토 문제 및 군사적 긴장, 미 중 갈등으로 동북아 정세가 긴장 국면에 있으며, 우 크라이나 사태, 중동 정세 혼란, 세계경제 회복 지연 등으로 국제 정세는 냉전 종식 이후 가장 엄중한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습니

2 2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남북한 한반도 정세도 작년 2월 북한의 3차 핵 실험 이후 다양한 방법으로 위협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장성택 처형과 연이은 숙청으 로 북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남 북관계에 획기적인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 이 같은 동시다발적이고 중층적인 도전과제를 헤쳐나감에 있어 우리 위원회가 오랜 전통대로 정파를 초월하여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 으는 합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합니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열강의 틈바구니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국익을 보전하며 그 위상을 크게 떨치는 한편 남과 북이 하나로 통일되어 한반도 가 평화와 번영의 길로 들어가는 데 저와 위원님 들의 활동이 지렛대가 되고 밀알이 되기를 기대 합니 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 위 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 그러면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위원님들 간에 간단한 상견례를 하는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 앉은 순서대로 말씀드리겠습니 먼저 새누리 당의 김영우 위원님부터 차례로 간단히 인사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 김영우 위원 안녕하세요? 경기도 포천 연천 출신의 김영우 위원입니 저는 접경지역이 저의 지역이기 때문에 특히 통일 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 지금 5년 째 외통위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 특히 선배님들 많으신데요, 우리 후배들 많이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 감사합니 위원장 유기준 다음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심재 권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 심재권 위원 서울 강동을 지역의 심재권 위원 입니 오늘 아침에 김복동, 길원옥, 두 위안부 할머님 들이 다녀가셨습니 여러 말씀들을 주시는 가 운데 정말 우리 외통위가 무엇을 해야 할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는 그런 시간이 되었습니 의장님을 비롯해서 당대표 역임하신 여러 분들 이 함께 계시는데, 하여튼 국익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우리 상임위가 무엇을 할 지 늘 생각하면서 함께 열심히 하겠습니 감사합니 위원장 유기준 다음은 의장을 역임하신 새누 리당의 강창희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 강창희 위원 안녕하십니까? 강창희입니 상임위원회에 10년 만에 들어왔습니 잘 모르는 게 있더라도 열심히 한번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 잘 부탁드립니 감사합니 위원장 유기준 수고하셨습니 다음,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성곤 위원님 인사말 씀해 주시기 바랍니 김성곤 위원 반갑습니 전반기에 이어서 후반기에도 지금 계속하고 있 는 여수갑 출신 김성곤입니 우리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그리고 우리 한국이 세계평화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찾아 보도록 열심히 하겠습니 감사합니 위원장 유기준 수고하셨습니 다음은 새누리당의 심윤조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 심윤조 위원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강남갑의 초선 심윤조 위원입니 전반기에 이어서 후반기에도 외통위에 있습니 앞으로 여러 선배님들 잘 모시고 열심히 하겠 습니 감사합니 위원장 유기준 수고하셨습니 다음, 새정치민주연합의 문희상 전 부의장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 문희상 위원 문희상입니 잘 부탁드립니 위원장 유기준 다음, 새누리당의 원유철 위원 님! 원유철 위원 경기 평택갑 출신 원유철 위원입 니 평소 존경하는 우리 선배님들 이번에 많이 외 통위에 오셨고요, 또 동료 위원들 지도편달 받아 가면서 열심히 하겠습니 잘 부탁드립니 위원장 유기준 수고하셨습니 다음, 새정치민주연합의 신경민 위원님 인사말

3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3 씀해 주시기 바랍니 신경민 위원 미방위, 문방위, 법사위 걸쳐서 왔습니 잘 부탁하겠습니 위원장 유기준 다음, 새누리당의 이재오 전 대표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 이재오 위원 열심히 하겠습니 위원장 유기준 다음, 새정치민주연합의 원혜 영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 원혜영 위원 원혜영입니 존경하는 선배 동료 위원들과 함께 외교통일 위원회에서 일하게 되어서 뜻 있게 생각을 합니 특히 이번에 동아시아의 어떤 큰 변화의 흐 름 속에서 또 남북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때에 중 요한 일을 우리 위원회가 했으면 좋겠습니 반갑습니 위원장 유기준 수고하셨습니 다음, 새정치민주연합의 이해찬 위원님 인사말 씀해 주시기 바랍니 이해찬 위원 세종특별자치시 출신 이해찬 위 원입니 전반기에 외통위를 좀 했었는데 세종시특별법 정비관계가 있어서 안행위에서 일을 하고 다시 외통위로 돌아왔습니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동북아시아 평화체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 위원장 유기준 수고하셨습니 오늘 상임위가 열리기 전에 김복동, 길원옥, 위 안부 할머니들을 모셔서 말씀을 들었습니 최근에 문제된 고노 담화 검증 결과 발표와 관 련하여 우리 외교통일위원회는 무한책임의 자세 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대책을 함께 고민해 야 된다고 생각합니 여야를 떠나 많은 위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위원장으로서 당부말씀드리겠습니 다음, 우리 위원회 활동을 지원할 직원들을 소 개하겠습니 먼저 이종후 수석전문위원입니 다음, 이용준 전문위원입니 외교부에서 파견되어 온 권용우 외무관입니 정순임 행정실장입니 다음은 이세진 입법조사관입니 김화중 입법조사관입니 김형진 입법조사관입니 정종선 입법조사관입니 강세욱 입법조사관입니 김종규 입법조사관입니 노경훈 입법조사관입니 이대형 입법조사관입니 (직원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 습니 1. 간사선임의 건 (10시20분) 위원장 유기준 의사일정 제1항 간사선임의 건 을 상정합니 국회법 제50조의 규정에 의하면 위원회는 각 교섭단체별로 간사 1인씩을 두되 위원회에서 호 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관례에 따라 교섭 단체에서 추천하신 분을 간사로 선출하고자 합니 새누리당에서는 김영우 위원을, 새정치민주연 합에서는 심재권 위원을 각각 추천해 왔습니 먼저 새누리당 김영우 위원을 우리 위원회 간 사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 다음은 새정치민주연합 심재권 위원을 우리 위 원회 간사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 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 o 간사(김영우 심재권) 인사 위원장 유기준 그러면 간사위원님들의 인사말 씀을 듣도록 하겠습니 먼저 김영우 간사님, 이제 간사로서 인사말씀 입니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 김영우 위원 만장일치로 저를 간사로 선임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 유기준 위원장님 또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 잘 모시고 정말 좋은 외교, 그다음에 더 적극적인 통일정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심부 름하겠습니 감사합니

4 4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위원장 유기준 다음 심재권 간사님,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 심재권 위원 우리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 님들 모시고 열심히 하겠습니 감사합니 위원장 유기준 간사위원님으로 선출되신 두 분께 위원회를 대표하여 축하드리겠습니 향후 위원회 운영에 관한 제반 협의가 원만하 게 진행되어 우리 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 o 의사일정 추가상정의 건 (10시23분) 위원장 유기준 다음은 업무현황보고를 들을 순서입니다만 효율적 의사진행을 위해 의결이 필 요한 결의안 채택을 먼저 처리하고자 합니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이 최근 지난 20여 년 동 안 역대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공식 입장으로 존중하고 견지해 온 고노 담화의 근본 취지를 부정하여 국제사회에 큰 파문을 일 으키고 있습니 이와 같은 일본의 몰염치하고 비이성적인 행위 에 대해 우리 국회 차원에서 강력히 규탄하고 경 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아 여야 간사가 협의 하여 작성한 결의안을 오늘 회의에 추가 안건으 로 상정하고자 합니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3. 일본 정부의 고노 담화 검증 결과 발표 규 탄 결의안(위원회안) 위원장 유기준 그러면 일본 정부의 고노 담화 검증 결과 발표 규탄 결의안을 의사일정 제3항으 로 추가하여 상정합니 지금 배부되어 있는 결의안 초안을 참고해 주 시고 김영우 간사님, 대표로 나오셔서 이 안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 김영우 위원 일본 정부의 고노 담화 검증 결 과 발표 규탄 결의안. 대한민국 국회는 지난 6월 20일 일본 아베 신 조 내각이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하 고 이에 대해 사죄의 뜻이 포함된 고노 담화 에 대한 검증 결과를 발표한 행위가 담화의 본질을 왜곡하여 한일 간의 신뢰를 훼손하고 반인륜적인 인권침해 사실을 부정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이 를 강력히 규탄하고, 위안부 강제동원이 유엔 인 권기구 및 미국 유럽연합 등 주요국 의회의 결 의를 통해서도 인정된 명백한 전쟁범죄임에도 불 구하고 일본 정부가 이를 부정하고 왜곡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검증이라는 명목 하에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또다시 상처를 주는 행위는 국제사회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 임을 엄중히 경고하고자 다음과 같이 결의한 1. 대한민국 국회는 일본 정부가 지난 20여 년 동안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으로 존중하고 견지해 온 고노 담화의 작성 경위를 검 증해 그 본질을 부정하려는 것은 자기모순적 행 위일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평화적 공존과 협력 을 훼손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규탄한 2. 대한민국 국회는 일본 정부가 고노 담화에 대한 검증을 명목으로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부 정하는 것은 인류의 보편적 인권에 대한 위협이자 또 다른 역사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일본 정부가 외교 기록에 대한 일방적 해석을 통하여 고노 담 화를 한일 간 외교적 타협의 산물로 격하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러한 역사 왜곡행위는 국제사회에서의 고립과 역풍을 초래할 것임을 경고한 3. 대한민국 국회는 고노 담화가 일본 정부의 자체적인 조사 판단을 기초로 스스로의 책임 하 에 발표한 문서이고 한일 간 교섭의 결과가 아니 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일본 정부가 위 검증 결과를 통해 고노 담화의 중요한 토대인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의 중요성과 신뢰성을 폄훼하고 고노 담화 작성 경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아시아 여성기금 문제를 다루면서 위안부 문제 해결 실패의 책임을 한국에 전가하려는 시도는 한일 관계의 안정에 중대한 위협을 가져올 것임 을 경고한 4. 대한민국 국회는 일본 정부로 하여금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인정하고 조 속히 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위안부 강제동원의 진상을 보다 명 확히 규명할 수 있는 추가적 사료 발굴 및 발간 을 비롯하여 일본 정부의 시대착오적인 역사왜곡 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여론을 통한 압박을 강화해 나갈 것을 촉구한 존경하는 유기준 위원장님과 선배 동료 위원 들께서 이 결의안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해 주시

5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5 고 공감해 주시리라 생각하고 여야 간사가 협의 작성하여 제가 제안설명드린 결의안을 심의 의 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 감사합니 위원장 유기준 예, 수고하셨습니 방금 제안설명한 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결토록 하겠 습니 의사일정 제3항 일본 정부의 고노 담화 검증 결과 발표 규탄 결의안을 제안한 대로 우리 위원 회안으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 2. 업무현황보고 가. 외교부 나.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라. 재외동포재단 (10시28분) 위원장 유기준 다음 의사일정 제2항 업무현황 보고를 상정합니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외교부와 한국국 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그리고 재외동포재 단의 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한 다음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고 답변을 듣는 순서로 하겠습니 먼저 윤병세 외교부장관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인사말씀해 주시고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 기 바랍니 외교부장관 윤병세 존경하는 유기준 위원장 님, 그리고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19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가 구성된 것을 축하드리며 첫 회의에서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 외교통일위원회가 새로이 구성된 만큼 업무보 고에 앞서 출석한 외교부 간부들을 소개드리고 긴급현황보고와 함께 우리 부 현황과 업무추진현 황을 보고드리겠습니 먼저 조태용 제1차관입니 조태열 제2차관입니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입니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입니 이경수 차관보입니 최종현 의전장입니 조대식 기획조정실장입니 신동익 다자외교조정관입니 안총기 경제외교조정관입니 노광일 대변인입니 (간부 인사) 시간 관계상 양해해 주신다면 나머지 간부 소 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 외교부의 업무보고에 앞서 당면 현안인 일본 정부의 고노 담화 검증 결과 발표에 관한 우리 정부의 입장과 대응계획 등을 먼저 보고드리겠습 니 배포해 드린 업무보고 자료에 첨부된 현안보고 자료 1쪽을 봐 주시기 바랍니 지난 6월 20일 아베 정부는 우리 측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소위 고노 담화 검증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한일 관계에 또 다른 장애를 조성 하였습니 이에 대해 우리 국회가 규탄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고 계 신 것은 매우 시기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하며 정 부로서도 마음 든든하게 생각합니 먼저 고노 담화 검증 경위와 일 측 검증 결과 보고서의 주요 주장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 2012년 12월 아베 정권 출범을 전후하여 산케 이 신문 등 일부 일본 언론 및 우익 정치인을 중 심으로 고노 담화 검증 요구 움직임이 노골화되 었습니 이에 대해 아베 정부는 금년 5월 소위 고노 담화 검증팀을 구성하고 지난 6월 20일 위 안부 문제를 둘러싼 한일 간의 의견교환 경위 제하 결과 보고서를 중의원에 보고한 후 이를 공 개하였습니 다음은 문제가 되고 있는 일 측 보고서의 네 가지 주요 주장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 첫째, 금번 보고서는 고노 담화 작성에 있어 한일 간 사전 조정이 이루어졌다 라고 기술하고 있고 특히 고노 담화 발표 직전 한일 간 문안에 대한 의견교환 과정을 3쪽이나 할애하여 집중 부 각시킴으로써 고노 담화가 한일 간 정치적 타협 과 사전 조율의 산물이라는 왜곡된 인식을 조장 하고 있습니 둘째, 위안부 피해자 증언 청취 조사를 피해자 에 대한 성의 차원으로 기술하고 증언 청취가 일 측 자체 조사와 담화 문안이 이미 완성된 시점에 서 요식적으로 행해졌다는 점을 강조하여 피해자 증언의 신뢰성과 중요성을 폄훼하고 있습니 셋째, 한일 간 마지막까지 조정이 이루어졌다

6 6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소위 강제연행은 없었다 는 등으로 기술하여 고 노 담화의 위안부 모집의 강제성 인정 표현도 한 일 간 조정의 결과인 것처럼 표현하고 있습니 넷째, 아시아여성기금 실패가 시민단체의 강력 한 반발로 인한 한국 정부의 입장 변경 때문인 것처럼 주장하는 등 고노 담화 작성 경위와 무관 한 아시아여성기금 문제 설명에 절반을 할애하고 일본 정부가 할 도리는 다했다는 방향으로 기술 하고 있습니 다음은 검증 결과에 대한 우리 정부의 평가와 입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 먼저 아베 정부가 금번 보고서를 제출한 배경 및 의도에 대한 평가입니 우리 정부는 무엇보다도 고노 담화 작성 경위 를 검증한다는 자체가 객관성을 가장한 고노 담 화 형해화 시도라고 보고 있습니 이는 65년 국교 정상화 이래 한일 관계의 근간 이 되어 왔던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라는 양 대 담화의 한 축을 사실상 유명무실화하려는 기 도로서 고노 담화를 계승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진의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야기하고 있습니 금번 검증 결과 보고서가 관련 사실을 편의적 으로 취사선택하여 자국에 유리한 내용을 부각시 키면서 고노 담화의 신뢰성 훼손을 기도함에 따 라 일본 유신회 등 고노 담화 부정 세력들은 보 고서 발표 후 담화 수정 또는 폐기 주장을 강화 하고 있습니 한편으로 금번 검증 결과 발표는 현재 진행 중 인 위안부 문제 국장급 협의에서의 입지 강화도 감안하고, 지난 1년 여간 일본의 역사수정주의적 행보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에 반전을 꾀 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 실제로 일본 정부는 검증 결과 발표 직후 결과 보고서 영어본을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게재함 과 동시에 미국 등 주요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하여 한일 간 외교문서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도 외교 관계를 무시한 행위로서 한일 간의 신뢰를 훼손 하고 있습니 다음은 일 측 보고서상 주요 주장별 우리 정부 입장을 보고드리겠습니 첫째, 한일 정부 간 사전 조정 주장에 대한 우 리 입장입니 당시 우리 정부는 처음부터 고노 담화의 내용 은 일본 정부의 조사 결과와 자체적인 판단에 따 라 결정할 문제로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상 규명은 교섭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시 간이 걸리더라도 사실에 입각한 결과가 도출되어 야 한다는 입장을 시종일관 견지하였습니 우리 정부가 고노담화 문안에 대해 마지막 단 계에서 의견을 개진한 것은 수차에 걸친 일 측의 협의 요청에 따라 사실을 정확히 규명한다는 견 지에서 비공식임을 전제로 이루어진 것입니 당시 일본 측도 담화는 어디까지나 일본 측 책 임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나 한국 측의 협조가 불 가결하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바가 있습니 둘째, 피해자 증언 청취를 성의 차원에서 실시 했다는 것과 위안부 모집에 있어 강제성은 확인 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한 우리 입장입니 당시 일본 정부 고위당국자는 피해자 증언에 기초하여 담화를 발표하겠다 는 입장을 우리 측 에 표명하고, 우리 측의 증언 청취 협조에 사의 까지 표명하였었습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 의사에 반하여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였다 는 피해자 증언에 관한 기술과 평가는 외면함으 로써 현 아베정부의 강제성 입증자료 미확인 주 장을 정당화하려 하였습니 피해자 분들의 생 생한 증언이야말로 그 어느 문건보다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강제성을 입증하는 강력하고 분명 한 증거인 것입니 첨부자료 4쪽입니 또한 고노 당시 관방장관도 담화 발표 시 일본 정부의 조사 결과 강제연행 사실이 있었다는 입 장임을 분명히 밝혔고, 지금까지도 이러한 입장 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일본 정부는 직시하여야 할 것입니 셋째로 아시아 여성기금 관련입니 일 측의 보고서는 고노담화 검증과는 무관한 기금 문제를 상세히 기술하면서 일본 측의 선의 를 과장하고, 기금사업 실패 책임을 우리 정부와 피해자들에게 전가하려고 시도하였습니 이는 피해자 할머니들이 처음부터 명예 회복 없는 위로금 지급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였고, 우리 정부도 피해자와 관련 단체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는 사실관계를 호도하는 것입니 기금사업 실패의 근본 원인은 일본 측이 위 로금 지급을 일방적으로 추진한 데 있습니 다음으로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에 대해서 보

7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7 고드리겠습니 먼저 기본 방향입니 우리 정부는 고노담화를 실질적으로 훼손하려 는 아베정부의 어떠한 기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 한일 관계 차원을 넘어서 보편 적 인권 차원에서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대 일 압박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여타 한일 과거 사 문제에 대한 일 측의 수정주의적 태도와 연계 하여 대응해 나갈 것입니 아울러 단기적 대증 요법보다는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문제의 근본 적 해결, 한일 관계 전반을 감안한 전략적 차원 에서 대처해 나가겠습니 이어서 구체적 대응 조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 니 첨부자료 5쪽입니 먼저 정부가 이미 조치한 사항에 대해 보고드 리겠습니 일 측 보고서 발표 당일 외교부 대변인이 성명 을 발표하여 일 측 조치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 명하였습니 그리고 6월 23일에는 외교부 1차관 이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하여 앞서 말씀드린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고 아베정부가 고노담화 계 승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였습니 이러한 대일 조치와 함께 국제사회에 대한 조 치도 신속히 실시하였습니 전 재외공관에 대 해 적극적 대응 조치를 실시하였고, 주요 국제기 구와 해외 유수 언론 접촉도 개시하였습니 외교부 홈페이지에는 민간에서 영어로 제작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동영상, 다큐멘터리 두 편도 게재하였습니 이 영상물들은 국제사회의 누가 보아도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깊이 공감할 수 있 는 수작들로서 위원님들께서도 기회가 되시면 접 속해 보시기 바랍니 또한 지난 6월 23~27일간 외교부 1차관 방미 계기에 미국 정부 인사를 포함하여 각계 인사를 광범위하게 접촉하여 우리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 명하였습니 국내 언론에도 이미 소개된 대로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1차관 면담 시 역사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 면서 일본을 비판한 바 있습니 첨부자료 6쪽입니 향후 조치 계획과 관련해서는 보편적 인권 문 제인 위안부 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일 측과 위안부 문제 타결 노력도 병행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직접 관련 국가와 여성 인권 주도국 그리고 인권이사회와 유엔 안보리 등 주요 국제기구 및 협약기구 회의를 대상으로 국제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전방위적 외교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 아울러 국내외 주요 외교행사 및 전 재외공관 을 통한 현지 공조망도 활용하고, 국제 여론 주 도층과의 접촉도 강화해 나갈 것입니 외교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코너도 양적 질적으로 대폭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 국내적으로는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 정입니 여성가족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위안부백서 발간, 다큐멘터리 영화 등 영 상물 제작 지원, 영문본 소책자 발간 등 홍보활 동과 함께 중국 측 기록보관소와의 협력을 통한 위안부 문제 진상규명 작업도 지속 실시해 나갈 것입니 국내 NGO 등과 일본 내 양심 세력 간 연대 및 협력도 계속 지원할 것입니 이와 병행하여 현재 진행 중인 국장급 협의, 차관급 전략대화 등 한일 간 다양한 대화채널을 통해 위안부 문제 의 진전을 도모해 나갈 것입니 끝으로 고노담화 검증 결과 보고서 발표를 둘 러싼 국제사회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 먼저 미국 등 주요국 반응입니 미국 정부는 일본 정부가 고노담화를 계승하여 야 한다는 입장임을 강조하고 과거사 문제 해결 을 통한 한일 관계 개선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 힘으로써 일본 정부의 고노담화 훼손 기도에 대 한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현하였습니 아울러 존슨 미 상원의원 등 3명이 위안부 문 제 해결을 촉구하는 연명서한을 지난 6월 6일 오 바마 대통령에게 전달한데 이어, 혼다 미 하원의 원 등 18명의 하원의원이 최근 주미일본대사 앞 으로 연명서한을 발송하였습니 한편 중국 정부는 금번 보고서가 역사를 직시 하지 않고 침략 범죄행위를 희석하려는 일 측의 진짜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하였습니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도 지난 6월 24일 워싱턴 미국외교협회 강연에서 일본의 과거사 정당화 시 도로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 고 비판의 목소리를 드높였습니 첨부자료 8쪽입니 필리핀과 대만에서는 위안부 관련 시민단체들

8 8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이 일본을 비판하고 일본에 대해 실제적인 문제 해결을 요구하였습니 세계의 유수 언론들도 고노담화 검증에 대해 비판적인 논평을 게재하고 있습니 특히 금년 들어 일곱 번째나 일본에 대한 비판적 사설을 게 재하고 있는 뉴욕타임즈지는 6월 22일자 일본의 역사 망각 제하 사설에서 일본이 과거사를 다시 쓰려는 것으로 비쳐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비판 하였으며, 허핑턴 포스트는 일본이 위안부들에게 가한 중대 범죄를 책임지지 않으면 역사가 일본 에게 책임지게 할 것이다 라는 전문가 기고를 게 재하였습니 아사히 신문, 닛케이 신문 등 일본의 유력 일 간지들조차 사설 등을 통해 금번 검증의 문제점 을 지적하고 있습니 향후에도 미국, 유럽, 동 남아 등 각지에서 유사한 반응들이 다양한 형태 로 잇따르게 될 것이 예상됩니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국회 측과 긴밀히 협조 하면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일본 정부의 어떠한 기도에도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 입니 이상으로 긴급현안보고를 마치고 외교부의 조 직, 인원 및 예산현황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드리 겠습니 배포자료 1~9쪽까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 우선 자료 4쪽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지난 20 년간 우리 외교의 외연이 크게 확대되고 다자외 교, 개발협력, 재외국민 보호 등 외교업무 수요가 크게 늘어난 반면 외교부의 인력, 예산 등 인프 라가 그에 따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 또한 우리와 비슷한 수준의 중견국들과 비교해 도 우리 외교 인프라는 상당히 미흡한 실정입니 경제적 대외 의존도가 높고, 자원 빈국인 우 리나라의 국익 증진에 있어서 외교의 중요성과 통일에 대비한 외교망의 확충 필요성 등을 감안 하여 우리 정부의 전반적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 다음은 외교부 예산현황입니 자료 5쪽 이하입니 외교부의 2014년도 세출예산은 총 1조 9924억 원으로서 2014년도 정부예산 247조 원의 0.81% 수준입니 또한 외교부 예산의 74.5%를 차지하 는 주요 사업비 중 국제기구 분담금, 공적개발원 조금 및 기타 경직성 사업비를 제외하면 현재 순 수 외교사업비는 11.2%, 즉 총 예산의 8.4%에 불 과한 사항입니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현재 정부예산의 0.81% 에 불과한 외교부 예산이 1%를 달성할 수 있도 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 다음은 외교부 업무보고입니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처음으로 보고를 받으시는 위원님들도 계시므로 2014년도 핵심 외교목표에 대해서 먼저 간략히 말씀드리고, 이어서 주요 업 무현황에 대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 배포자료 10쪽입니 올해 연두 업무보고에서 외교부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연장선상에서 한반도 통일시대 기반 구축을 위한 평화통일 신뢰외교를 핵심 외교목표 로 설정하였으며, 이의 구현을 위한 3대 기본방 향으로써, 첫째 지속가능한 평화 정착, 둘째 국제 협력을 통한 북한의 변화 유도, 셋째 국제적 통 일 지지기반 확충을 설정하고 이를 착실히 이행 해 나가고 있습니 다음으로 금년도 외교부의 업무 추진현황에 대 해 보고드리겠습니 상세 내용은 배포해 드린 11쪽 이하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 먼저 주변국 외교업무 추진현황입니 먼저 그간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관 계가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 록 능동적인 대미외교를 지속 전개하고 있습니 연초부터 두 차례의 한미 외교장관 회담 등 긴밀하게 이어온 한미 간 고위급 협의를 바탕으 로 4월에는 오바마 대통령의 네 번째 방한이 이 루어져 우리나라는 오바마 대통령이 아시아 지역 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가 되었습니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관계를 역대 가장 강력한 동맹으로 표현하는 등 양국 관계가 최상의 상태 에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 지난주에는 1차관이 방미, 한미 차관급 전략대 화를 개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2012년 이후 처 음으로 2+2 외교 국방장관 회의를 개최할 예정 입니 또한 하반기에는 한미동맹 현안 관련 다 양한 협의 계기가 예상되는바, 특히 외교부로서 는 신정부 들어 진행한 집중적인 협상 결과를 토 대로 원자력 협력 협정이 가급적 연내에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 중국과는 이번 주 7월 3~4일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취임 후 최초 방한이 예정되어 있습

9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9 니 금번 방한은 작년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중 과 더불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틀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금 번 정상회담에서는 이러한 관계를 보다 내실화하 여 성숙한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 특히 현재 유동적인 동북아 정세를 감안하여 금번 정상회담에서는 북핵 및 한반도 문제와 관 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 또한 경제 협력 및 인문 분야에서의 의미 있 는 합의가 많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됩니 아울러 서해 조업질서 문제를 포함한 민감한 현안과 영사 분야 등 국민들이 편익을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 대됩니 이어 대일본 외교입니 정부는 출범 이래 한일 관계를 안정적 기반 위 에 올려놓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나 야스쿠 니 신사참배, 교과서 왜곡 문제, 일본 지도층 인 사들의 지속적인 역사 수정주의적 언행 등으로 인해 한일 간 협력 진전에 커다란 장애가 조성되 고 있습니 특히 금주부터는 일본 정부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문제에 관한 각의 결정부터 시작하여 일부 국장급 협의 재개 및 이에 따른 일본 정부의 독 자적 제재 일부 해제가 예정되어 있어 한일 관계 뿐만 아니라 한미 공조체제에 도전 요인이 증대 되고 있는 상황입니 정부는 일본 정치인의 올바른 역사 인식이 안 정적 한일 관계의 근간이라는 확고한 원칙을 견지 하면서 앞서 현안보고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일 본의 역사 수정주의적 태도에 대해서 단호히 대처 해 나가되, 경제 문화 등 호혜적 교류 협력 및 북핵 문제 등 공조가 필요한 사항은 이러한 역사 인식 문제와 분리하여 대응해 나가고자 합니 러시아와는 지난해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개최하 였고, 특히 지난해 11월에 주요 주변국 중 최초 로 푸틴 대통령이 방한하여 정상회담을 가졌습니 또한 금년 2월 소치 동계올림픽 계기 총리회 담을 개최하였으며 이러한 활발한 고위급 외교를 바탕으로 한때 다소 소원했던 양국 관계를 극복 하고 정상 간 신뢰를 구축하여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였습니 이를 기반으로 북핵 문제 해결, 한반도 신뢰프 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등 우리의 신뢰외 교 추진을 위한 러시아의 건설적인 협력을 지속 적으로 확보해 나가고자 합니 또한 정부는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남 북 러 3각 협력사업을 통해 동북아 평화협력과 유라시아 외교 추진에 추동력을 확보해 오고 있 습니 현재 초기단계에 있는 나진~하산 물류 협력사 업에 대해서도 협조를 확보해 오고 있습니 아울러 작년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금년 발효 된 한 러 사증면제협정은 자료 통계에서 보시듯 이 양국 간 인적 문화적 교류에 획기적인 전기 가 되었습니 이것은 2주 전 대통령의 중앙아 3개 국 순방 시 체결된 한 카자흐스탄 사증면제 협정과 더불어 국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 으로 봅니 다음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과 유라시아 이니 셔티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 정부는 대화와 협력의 관행 축적을 통한 신뢰 구축으로 영내의 평화협력에 질서를 창출하고자 하는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습니 그간 다양한 양자 다자 정상회담 등을 통해 형성된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감대를 기초로 하여 금년에는 원자력 안전, 에너지, 안보, 환경, 기후 변화, 재난구호, 마약 등을 중심으로 의제별 구체 적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 이 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동북아 평화협력 포럼 및 세계정책회의 등 정부 간 또는 민관합동회의 가 다수 예정되어 있습니 또한 정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체화를 위 하여 실크로드 익스프레스사업 추진, 러시아 극 동지역 개발협력, 상생과 협력의 대중화 외교를 추진 중에 있습니 특히 중앙아시아는 러시아, 중국, 미국 등이 유 라시아대륙의 블루오션으로 삼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지역입니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 3개국 순방을 통해 유라시아 이 니셔티브에 추진 발판을 마련하고 각국 정상의 적극적 지지를 확보하였습니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 키스탄과의 나보이 공항 물류 현대화 사업 협력, 카자흐스탄과의 철도협력 MOU 체결, 투르크메 니스탄과의 교통물류 인프라 건설 논의 등을 진 행하였으며 이러한 협력을 토대로 앞으로도 유라 시아 이니셔티브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10 10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입니 현재 우리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한 중앙아 협력사무국이 추후 설치될 경우 이러한 사업을 추 진함에 있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 다음은 자료 15쪽 북핵 외교입니 김정은 체제하의 북한은 핵 경제발전 병진노 선을 고집하고 있습니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북핵 불용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북한 비핵화 추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도 개최된 여러 양자 다자 정상회의와 외교 장관회의 참석 계기에 북한에 대해 비핵화를 요 구하는 강력하고 단합된 메시지를 도출하는 성과 를 거두었습니 또한 한미 공조와 한중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북핵 불용에 대한 공조를 강화한바, 중국은 북한의 핵 보유를 결연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수차례 천명 하였고 EU, ASEAN, 중견국 협의체(MIKTA) 등 도 유사한 취지의 성명을 발표한 바가 있습니 특히 금년 3월 이래 북한의 추가 핵실험 및 도 발 위협과 관련하여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 및 장 거리 미사일 발사 등 모든 형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해 오고 있으며 미국, 중국, EU, ASEAN 및 MIKTA 등 우방국들과 핵실험 저지를 위한 긴밀한 공조체제를 강화해 오고 있 습니 이와 함께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유엔 안보리를 통한 억지 및 예방 외교를 강화해 오고 있습니 특히 안보리 차원에서 3월 25일 북한의 노동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안보리 의장 對 언론 구 두설명 을 도출하였습니 또한 금년 5월 안보리 의장국 장관의 자격으로 안보리결의 1540호 관련 공개토의를 주재하여 북 핵 불용과 핵실험 저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 된 노력을 결집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 이러한 대북압박외교와 병행하여 정부는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과 핵 능력 고도화 차단을 이룰 수 있는 의미 있는 비핵화 대화 재개를 위 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해 나가고 있습니 특히 한미, 한중, 한 러, 미 중, 한 미 일 등 6자회담 틀 내에서 다양한 양자 소다자 대화 를 통하여 비핵화 협의를 병행하고 있습니 자료 17쪽 통일외교입니 외교부는 앞서 말씀드린 평화통일 신뢰외교 기 조에 따라 평화통일에 유리한 국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 정상외교를 비롯 한 양자 다자 회담 계기를 활용하여 한반도 신 뢰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확 산시켜 나가고 있습니 특히 한반도클럽 및 평 화클럽 발족을 통해 관련 주한공관과의 북한 문 제 관련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강화하였습니 지난 3월 대통령 독일 방문 계기 설립에 합의 한 한 독 통일외교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서는 독일의 통일외교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며 금년 하반기 중 제1차 회 의를 개최할 예정입니 대통령께서는 3월 28일 드레스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3대 구상을 발표하신 바가 있습 니 이와 관련하여 유엔 모자패키지 1000일 사 업 등 구체 사업의 실현을 위해 유엔을 포함한 규제기구 및 주요 NGO와의 협의를 해 나가고 있습니 또한 정부는 북한인권 상황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병행하고 있으며 북한 인권 COI 보고서 후속조치도 지원하고 있습니 그리고 해외 탈북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국내 이송을 위한 관련국, 국제기구, 유관기관과의 협 력체제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 참고로 5월 기준 금년도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은 595명이며 총 입국 탈북민은 2만 6700명입니 자료 18쪽 이하 중견국 외교, 경제 외교, 재외 국민 안전 권익 보호 및 공공외교 관련 사항도 보고드릴 내용이 많이 있으나 시간관계상 허락해 주신다면 배포해 드린 자료로 갈음하고자 합니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 위원장 유기준 오랜 시간 외교부장관 수고하 셨습니 다음은 한국국제협력단 김영목 이사장 나오셔 서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 해 주시고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 업무현황보고할 때는 간단하게 요약해서 보고 해 주세요.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김영목 KOICA 이사장 김영목입니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외교통일위원회 위 원님 여러분! 이렇게 여러분들을 모시고 저희 국제협력단 업 무를 보고드리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 KOICA는 대한민국의 대표 무상원조 기관으로 서 수많은 개도국과 취약국들을 지원하면서 또한 국민에게 책임지고 봉사하는 기관으로서 발전하

11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11 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 KOICA는 이를 위해서 강하고 효율적인 조직 구현, 윤리경영체제 강화 그리고 수행체계 혁신을 통한 선진원조기관으로의 도약이라는 3대 조직혁 신 중점과제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 앞으로 KOICA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상원 조 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도를 부탁 올립니 업무현황보고에 앞서서 KOICA 임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 두정수 개발협력2이사입니 김인 전략기획이사입니 (임원 인사) 이사 현원이 4명인데 2명은 지금 충원 과정 중 에 있습니 지금 KOICA 업무현황을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 KOICA의 조직, 금년도 예산 그리고 사업계획 보고는 위원님들께 제출한 보고서로 대체하는 것 으로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다만 저희들 의 중점 추진전략만 이 자리에서 보고를 올리도 록 하겠습니 저희들은 첫째, 한 6000억 정도 규모의 사업비 를 지출하면서 국별 맞춤 원조를 계속 강화해 나 갈 예정입니 KOICA는 수원국의 경제 사회개발 전략에 부 합하고 또 우리가 작성하는 국가 협력전략에 기 반하여 국별 맞춤 지원체계를 지속해 나가고 있 습니 또한 수원국의 거버넌스 그리고 사회개 발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 컨설팅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 두 번째, 무상원조인 ODA 수행체계를 계속 선 진화해 나가겠습니 이러한 과제의 이행을 위해서 국제사회가 요구하 는 사업의 비구속화 규모 확대, 유엔과 OECD/DAC 그리고 국제적인 규범과 담론의 이행과 선도를 위 해서 국제규범을 앞서서 준수해 나갈 계획입니 또한 인적 조직적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을 확보하고 연구결과와 정책 그리고 사업 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 부산 파트너십에서 강조되는 책무성, 효과 지 향 그리고 포괄적 파트너십의 달성에 있어서 모 범적인 사례 구현을 추진함으로써 한국이 명실공 히 국제사회의 모범적인 국가로 기반을 구축하도 록 지원할 예정입니 세 번째는 앞서서 보고드린 대로 저희들의 윤 리경영, 투명경영을 확보하는 일입니 윤리경영은 저희들이 높은 도덕성에 기준하고 또 직원들의 청렴성과 윤리성을 우리 ODA 사업 수행뿐만 아니라 조직 경영에 그대로 활용하여 엄격한 척도를 요구하고 있습니 두 번째는 내 부 인적 역량과 데이터화 작업을 통해서 국제사 회가 요구하고 또 국내에서 요구하는 여러 정보 의 공개와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입니 네 번째는 참여를 통한 인재 개발 양성 그리고 글로벌 인재의 해외 진출 그리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 KOICA는 현재 직영 KOICA가 운영하는 봉사 단과 자문단이 약 2000명 그리고 기타 기관들이 운영하는 봉사단 합쳐서 약 4500명의 인력을 관 리하고 있습니 그리고 해외로부터 약 5000명 정도의 연수생을 저희들이 받아들여서 교육시키 고 있습니 이 많은 인적 자원을 우리들의 역량 개발, 그 리고 청년들의 해외 진출, 그리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 충분히 활용되도록 앞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지원해 나가고자 하며, 특 히 스펙이 없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드림봉사단이라는, 고등학교만 졸업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금 시범적 사업을 하고 있습니 다섯 번째는 KOICA가 앞으로 모든 기관과 기 업 그리고 국민들이 참여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플랫폼 전략입니 이 과제는 정부부처, 각급 공공기관 그리고 민 간 NGO, 학계 그리고 각급 국민들이 모두 참여 하고 자기의 재능과 재원을 보탤 수 있는 그런 플랫폼으로서 저희들이 새로운 기획을 하고 여기 에 중점을 많이 두고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 마지막으로 위원님들께 참고로 말씀드리면 KOICA의 예산은 올해 2014년 6000억 규모가 됩 니 저희들이 1991년 처음 출범할 때 사업비가 171억이었고, 올해 인원이 정규직원 300명 그리고 임시계약직 120명입니 그때 당시에, 170억 사업 비였을 때 당시의 인원이 200명이었습니 저희 들이 과도한 책임을 갖고 무리한 인력구조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 올립니 감사합니 위원장 유기준 김영목 이사장 수고하셨습니

12 12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다음은 한국국제교류재단 유현석 이사장 나오 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인사말씀 하시고 업무현 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 한국국제교류 재단 이사장 유현석입니 존경하는 유기준 위원장님, 그리고 외교통일위 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 제19대 국회 후반기 첫 전체회의를 맞아 위원님들을 모시고 재단 업무보고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의 임원을 소개하도록 하 겠습니 전남진 경영총괄이사입니 차두현 교류협력이사입니 (임원 인사) 재단은 1991년 설립되어 84명의 정규직원 그리 고 7개 해외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해외 한국학 진흥, 문화예술 교류 그리고 인적 교류, 정책 홍 보를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 등 우호적인 외교 환경을 조성하고 한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 이기 위한 공공외교 활동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 오늘 보고는 2014년 사업 중점 추진방향에 대 해서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 첫 번째로 점차로 치열해지는 외교전을 지원하 기 위해 주요 국가의 여론지도층과 전문가 또 싱 크탱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사업들을 강 화하고 있습니 세계 정상급의 싱크탱크 브루킹스를 비롯한 여 러 싱크탱크들에 코리아체어들을 설치하였고요, 한국 관련 정책연구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 또한 정부의 주요 대외정책 및 구상을 정책 전문 가들에게 소개 홍보하는 정책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 둘째, 해외 한국학 진흥에 있어서는 늘어나는 한국학에 대한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한국학 강의인 글로벌 e-스 쿨 사업 1단계 3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 습니 현재 보다 업그레이드된 2단계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 2014년 올해는 e-스쿨 사업 을 통해 세계 34개국, 93개 대학을 대상으로 총 165개 강의를 제공할 예정입니 셋째, 재단의 사업에 우리 국민의 참여를 강화 하는 국민참여형 공공외교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 니 특히 국제기구, 해외 대학 및 연구소, 도서 관 등에 청년인력 파견을 확대하여 대한민국 청 년들의 국제역량 강화와 글로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 금년에는 세 계 주요 싱크탱크, 박물관, 도서관, 대학 등에 모 두 70여 명의 청년 인턴들을 파견할 예정입니 마지막으로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 3.0 정책에 발맞추어 재단이 축적해 온 각종 콘텐츠 를 우리 국민들에게 개방하고 민간부문 및 유관 기관과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 특히 지자체 차원의 국제교류기관과 협력하는 국제교류 실천 네트워크를 2013년 출범했고 올해 부터는 본격적인 협력사업들을 추진하여 지역의 우리 국민들이 국제교류에 참여하고 그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 존경하는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여러분!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국력에 걸맞은 역할 수행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 재단은 책임 있 는 중견국 대한민국을 구현하는 데 적극 기여하 는 공공외교 전문기관이 되고자 합니 재단이 소임을 다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공기관 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 심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 특별히 재단의 제주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위 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 마지막으로 미리 계획되어 있던 일본에 대한 정부 대외정책 소개 및 홍보 행사로 인해 위원장 님과 양당 간사님들께 미리 보고드린 대로 조금 먼저 이석하게 되었음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 여타 상세한 업무계획은 보고자료로 갈음토록 하겠습니 감사합니 위원장 유기준 유현석 이사장 수고하셨습니 다음은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인사말씀 하신 후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안녕하십니까? 재 외동포재단 이사장 조규형입니 존경하는 유기준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 분! 새로 구성된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여러 위원님 들을 모시고 재외동포재단 업무현황보고를 드리 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 현재 700여 만의 재외동포들이 전 세계 176개 국에서 자리 잡고 살아가고 있습니 우리 재단

13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13 은 이들 동포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 고 거주국의 모범적 구성원으로 진출하고 나아가 세계화 시대에 재외동포가 국력의 소중한 자산으 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 습니 금년에는 정부의 정책방향인 글로벌 한민족 네 트워크 확충을 통해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이 함 께 발전하는 방안을 강구하면서 동시에 재외동포 를 대상으로 하여 한글 역사 문화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그 질을 높임으로써 차세대 재외동포들 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데 업무의 역점을 두고 있 습니 그러면 지금부터 재외동포재단 업무를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 업무보고에 앞서 재외동포재단 임원을 소개하 도록 하겠습니 김정수 기획이사입니 김종완 사업이사입니 (임원 인사) 먼저 5페이지 주요사업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 겠습니 첫 번째, 재외동포 교육사업입니 전 세계 2000여 개의 재외한글학교에 대한 지 역별 현황 파악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한글학교 지원을 내실화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국 및 CIS 지역에 현지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습니 금년에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재외동포 대상 특화된 교육자료 지원과 한글 역사 문화 교육 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한국 어와 한국문화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중점 지원 할 예정입니 다음 자료 8페이지 재외동포 교류지원 사업입 니 재외동포 사회의 역량 결집과 재외동포들의 공 공외교 기여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세계 한인회장단을 국내 에 초청하여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한 인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모국과의 유대를 강 화하고 있습니 특히 금년에는 러시아 한인 이주 150주년을 기 념하는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시행하여 러시아 한인 이주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CIS 지역 고려 인 동포들의 정체성 회복과 자긍심 제고에 힘쓰 고 있습니 재외동포 차세대 사업입니 자료 12페이지입니 모국과 재외동포 사회에 기여할 차세대 리더 발굴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재외동포차 세대대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우수인재 육성을 위 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 또한 청소년들의 민족 정체성 함양과 글로벌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1000여 명 규모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재외동포와 함께하 는 청소년 교류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입니 한상네트워크 사업입니 자료 14페이지입니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 중소기업인, 그리고 재외동포 기업인 간을 상호 연결하는 한상네트워 크 구축을 위하여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하고 연중 상시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온라인 한상넷을 운영하고 있습니 금년도 한상대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 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며 한상 특화 프로그 램 운영과 비즈니스 상담 기회 확대 등의 프로그 램 내실화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제고하도록 노력 중에 있습니 마지막 20페이지 재단의 현안사항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 재외동포재단은 1997년 정부출연기관으로 출범 한 후 2005년까지 기획재정부로부터 운영비의 일 부로 출연금을 받아 왔었습니 그러나 2005년 기획재정부 요청으로 국제교류기금을 운영비의 일부로 보조를 받아 왔습니 그러던 중 지난해 국회는 한국국제교류재단법 과 재외동포재단법 중 국제교류기금에서의 재외 동포재단 운영비 보조 조항을 삭제하는 법 개정 을 통해 재외동포재단 운영재원을 정부출연금으 로 일원화되도록 하였습니 그러나 재정당국은 재정 사정을 이유로 기금보 조액을 정부출연금으로 보전은 곤란하며 이에 따 라 2015년도 예산에서 기금보조액 상당 금액, 86 억 원에 해당됩니다만 이를 전액 삭감한다는 입 장을 취하고 있어 매우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 2015년도 예산의 20%에 해당되는 86억 원이 삭감될 경우 정부가 추진하는 동포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신규사업 추진은 물론 지금까지 시행해 왔던 동포사회에 대한 지원을 대폭 축소 하거나 폐지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 이 경우 동포사회의 강한 반발이 우려되고 있습니

14 14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재외동포재단이 모국과 재외동포 사회가 상생 하는 협력관계를 견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의 제반 사업에 대하여 위원 님들께서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보고를 마치겠습니 감사합니 위원장 유기준 조규형 이사장 수고하셨습니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 순서입니 질의는 일문일답식으로 하되 외교부와 3개 산 하기관에 대하여 일괄하여 진행토록 하겠습니 위원님들께서는 답변자를 지정하셔서 질의해 주 시기 바랍니 위원님 한 분의 질의시간은 답변 을 포함해서 10분으로 하겠습니 나중에 보충 질의가 필요하신 위원님들께는 보충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 첫 회의인 만큼 질의 순서 및 변경 등 질의에 관련된 회의 운영 원칙에 대해서 안내말씀 드리 도록 하겠습니 질의 순서는 교섭단체 소속 위원 가나다순으로 배열하되 회의 시마다 위원 네 분씩 순환토록 하 겠습니 그리고 질의 순서의 변경은 위원장의 승인하에 같은 교섭단체 소속 위원 간에만 변경이 가능하 며 변경코자 하는 위원이 모두 회의장에 참석한 경우에만 가능합니 그리고 질의 순서의 변경 은 당일 회의에서만 적용하며 다음 회의의 질의 순서는 본래 정해진 질의 순서에 따라 순환토록 하겠습니 그리고 질의 순서에 회의장에 계시지 않으면 다음 순서로 자동적으로 넘어가고 원질의 순서가 다 끝난 다음에 순서를 배정토록 하겠습니 이렇게 상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위원회가 잘 운영이 될 것 같습니 서면질의는 회의에 참석한 위원만 가능하며 회 의가 끝나기 전에 위원장에게 제출한 경우에만 인정토록 하겠습니 이와 같은 회의 운영 원칙 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 이해찬 위원 잠깐만, 위원장님 자료 요청 하 나 하고 시작하지요. 위원장 유기준 예, 그렇게 하시지요, 이해찬 위원님. 이해찬 위원 재외동포재단, 맨 마지막 20쪽에 보면 지원 예산 관련 말씀이 있었는데, 작년에 민단하고 지금 국정원 원장 내정자로 되어 있는 이병기 대사하고 또 상공인들하고 간에 합의사항 있었지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예, 있었습니 이해찬 위원 그 합의사항 내용을 알 수 있는 자료를 좀 그 과정, 초기에 발생한 원인에서 부터 합의사항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합의사항의 이행이 지금 제가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 는데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예, 그렇습니 이해찬 위원 이행이 안 되고 있지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예, 다소 어려움 이 있습니 이해찬 위원 합의가 됐는데, 어렵게 그 대사 가 개입을 해 가지고 합의를 했는데 이행이 지금 안 되고 있지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개입이라기보다 중재를 해 가지고 양측이 합의를 했는데 합의 세 부사항에서 다소 지금 양측이 다시 이견이 노정 돼서 조금 어려움에 처하고 있습니 이해찬 위원 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 를 빨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예, 오늘 중으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 위원장 유기준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 먼저 존경하는 심재권 간사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 심재권 위원 심재권입니 어쨌든 간에 한일 간의 문제가 가장 우리 외교 의 중심 현안이 되는 것 같습니 오늘 보고말 씀도 잘해 주셨습니다마는, 이번에 고노담화 검 증 그 보고서의 핵심 내용은 강제 동원이 아니 었다 또 지난 고노담화가 한일 간 협상의 산물 이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핵심 내용이 아닌 가 생각합니 어쨌든 간에 우리 외교부에서 평가할 때 사실 상 이번 검증 보고서는 지난 고노담화를 수정하 고 있다 라고 봐야겠지요, 어떻습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일단 일본 정부 당국에서 는 스가 관방장관이 여러 번 얘기했습니다마는 고노담화를 수정하지 않는다라는 공식 입장을 계 속 밝히고 있습니 또 그래서 저희도 계속 그 런 식으로 심재권 위원 장관님, 훼손으로 보기보다는 실 질적으로, 그러니까 그 관방장관이 고노담화를 수 정하고 있지 않다라고 표현을 하고 있지만, 실질

15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15 적인 내용으로 볼 때 또 그리고 그 이후 일본 외 무성이 취하고 있는 태도를 볼 때 이것은 사실상 수정이라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 그리고 외교부장관 윤병세 제가 보고드린 그 취지도 그러한 공식적인 입장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고노담화를 이제 형해화시키고 신뢰성을 손상시 키는 그런 결과가 되었다 하는 점을 많이 강조드 린 것입니 심재권 위원 지금 우리 정부에서는 백서를 발 표하겠다 뭐 언제부터 발표하겠다고 하면서 아직 안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강제성 입 증이 가장 중요한 그런 실질적 내용이라고 생각합 니 강제성 입증에 대한 준비가 어떻습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지금 강제성 문제에 대해 서는 사실은 제가 보편적 인권이라는 것을 보고 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미 유엔에서 이 문제에 관한 특별보고관을 두 번이나 임명했습니 그래서 1996년도 쿠마라스와미 여성폭력 특별 보고관의 아주 상세하고 포괄적인 보고서를 통해 서 여기에 전시와 군 성노예제 문제의 사례를 언 급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강제 성 관련된 그런 보고를 했고요. 또 이어서 98년에도 맥두걸 인권소위 특별보고 관이 이러한 일본정부의 무력충돌 시에 조직적 강간 또 성노예제, 성폭력 방지를 위한 이런 측 면에서의 아주 상세한 얘기를 하면서 일본정부의 책임을 강조한 바가 있었습니 심재권 위원 장관님, 저도 대충 살펴봤습니다 마는 쿠마라스와미 보고서라든가 맥두걸 보고서 이런 것 등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 바로 그런 허점을 일본 측이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하 는데 보다 더 치밀하고 확실한 그런 강제성을 입 증할 만한 이런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 우리 정부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일 본 위안부 보고서를 등재토록 하겠다라고 했는데 현재 지금 진행 상황이 어떻습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그것은 일정한 절차가 필 요하기 때문에요, 그러한 절차를 지금 밟고 있는 중입니 심재권 위원 그런 절차를 언제까지 밟고 있습 니까? 그러니까 바로 이번에 일본의 어떤 그런 태도가 나오는 거지요. 사실은 아베 수상이 등장 한 게 2012년 아니었습니까? 이미 그때 고노담화 수정 의사를 밝혔단 말입니 그리고서 2년 후 에 이게 본격화되고 있는데 우리 정부의 대응이 참 충분치 않다고 생각합니 아침에 인사말씀에 잠깐 드렸지만 우리 위안부 할머님들 아침에 오셔서 어떻게 이렇게 20년 가 까이 이 문제 이렇게 할 수 있느냐라고 말씀하시 는데 정말 스스로 부끄러웠고 죄송했습니 매번 우리 정부 하는 대응이 무슨 대사 불러서 이야기하고 항의하고 그 이상 뭘 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이런 것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겠다 라고 했으면 바로 실천에 옮겨야지요. 또 2011년에 우리 헌법재판소가 우리 정부의 부작위를 위헌이라고까지 지적했습니 그 이후 에 뭘했어요? 뭘했습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헌법재판소 판결 이후에 그 이후에 그런 재판소의 판결을 사실상 이행한 다고 볼 수 있는 굉장히 많은 조치를 저희가 취 하고 있습니 그래서 그것은 저희가 위안부 문 제에 관해서는 사실상 지금 전방위적으로 양자적 인 차원에서 뿐만이 아니라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해서 진짜 굉장히 광범위한 그런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 심재권 위원 우리 헌법재판소가 정부의 부작 위를 지적하리만큼 참으로 잘못된 일이었습니 우리 청구권 협정 3조에 명백히 제3국 중재위원 까지 위촉할 수 있도록 이렇게 돼 있지 않습니 까? 이런 부분도 아까 보고 말씀하신 것 가운데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하는 문제, 또 청구권 3조에 따른 그런 중재 요청 이런 게 보고에 빠져 있더라고요. 가장 현실적으로 우리가 압박할 수 있는 그런 방법들 중에 하나인데 즉각 이행해 주 시기 바랍니 어떻게 보세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당연히 저희가 과거에도 이미 요청을 한 바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는 언제든지 할 수가 있습니 다만 저희가 여러 가지 국익을 종합적으로 감안하면서 어떤 시점에 어떤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서 심재권 위원 그런데 지금까지의 상황은 국익 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했다고 해 오는데 그게 미흡하기 짝이 없는, 그리고 일본이 자기 멋대로 의 제 길을 가도록 허용해 주는 이런 것 이외에 결과적으로 뭘했습니까? 따라서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그런 가능한 수단들을 총동원해 주기 바랍니 어떤 국제사회의 공조 대단히 중요한 문제인데 바로 그런 것들에 대해서 보다 가시적인 실천적

16 16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인 방안들을 취해 주기 바랍니 하여튼 최근 들어서서 지난번 5 29 스톡홀름 북 일 합의 발표라든가 지난 6월 20일 고노담화 검증보고서라든가 아마 내일모레 나올 내일인가 요? 헌법 재해석 문제, 소위 집단자위권 허용 문제 이런 것 등등이 이 이상 더 중요한 우리 현 안들이 어디 있고, 이미 일본이 보여 주는 행태 가 그 행보가 더 이상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이 런 모든 수단을 다 함께해서 해야지, 더 이상 어 떤 유화적인 태도 또는 무슨 국익을 생각하고 뭘 좌고우면하고 이럴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 그런 점에 있어서 우리 외교부의 일반적인 태도 가 적어도 지금 이 시점에서는 몹시 실망스럽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 지난번 5 29 스톡홀름 북 일 합의 이것도 명 백히 지금 그동안에 취해 온 우리 한 미 일 간 의 북핵 문제 공조를 훼손하고 있지요? 어떻게 보십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일단 일 측이 납치 부분 관련된 인도주의적 문제라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이것이 이행 과정에서 심재권 위원 장관님, 우리는 인도적인 문제로 비료 한 포대 보내는 것까지 못 보내게 하고 있 습니 외교부장관 윤병세 제가 아직 답이 안 끝났습 니 심재권 위원 아니, 지금 시간 때문에 내가 그 랬습니 외교부장관 윤병세 일단 앞으로 그 이행 과정 에서 한미 공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측면 이 있기 때문에 저희 한미 양국이 적지 않은 그 런 우려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 그래서 심재권 위원 지금 이 점에 관해서는 최소한 스톡홀름 발표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공식적으로 일본정부에 대해서 취한 태도를 말씀해 보세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일본정부 자체에 대해서보다 도 저희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되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과 함께 심재권 위원 당사자인 일본정부에 대해서 우 리가 의견을 이야기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뭘했 습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물론 저희가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벌써 여러 가지 채널 을 통해서 저희 생각을 전달한 바가 있습니 그러나 그게 더 나아가서 한 미 일 공조와도 관련되기 때문에 미국과도 심재권 위원 지금 8월 달에 아베가 방북하겠 다고까지 그 여러 추정 기사들이 실리고 있습니 우리 외교부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아베 방북 가능성에 대해서? 외교부장관 윤병세 현재 일본 측에서 이 문제 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는 부인하고 있습니 그러나 하여튼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에 대해서는 예단하지 않으면서 여러 가지 저희는 다 나름대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 심재권 위원 예단하지 않는 게 아니라 지금의 상황으로 볼 때는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예견되 고 있는 겁니 우리가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해 야지요. 사실은 고노담화 검증 보고서도 우리 정부가 우리 외교부가 취해 온 그 대응이 적절치 않았지 않습니까? 부족했습니 이미 충분히 그런 길로 가겠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었고요. 지난번에 작년도 5월 달에 이이지마 일내각 관 방 참여가 방북했을 때도 당시 우리 외교부하고 통일부 평가가 어땠습니까? 당시 이를 테면 마치 찻잔 속의 태풍 아니면 무슨 해프닝 정도로 그렇게 취급하고 있었지 않 습니까? 사실은 아니었습니 치밀하게 그런 북 일 관계가 논의되고 있었던 겁니 저는 아베 방북에 대해서도, 이미 고이즈미가 방북했었습니 고이즈미 수상이 그리고 아베 수상이 방북했었습니 따라서 예견되고 있고요. 이 점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충분한 대응책을 마 련해 주기 바랍니 나머지 추가질의하겠습니 위원장 유기준 심재권 간사님 수고하셨습니 다음 존경하는 심윤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 심윤조 위원 지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에 우리의 외교를 보면 대미외교에 있어서 아주 한 미동맹을 튼튼한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이렇게 평가가 되고요, 그다음에 또 한중 관계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위해서 상당히 많 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렇게 봅니 이번에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그러한 내실화를 기하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렇게 평 가를 합니 다만 좀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북한과 일본 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 그런데 그 두 나라

17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17 가 만나고 있어요. 북 일 간의 납치자 문제를 매개로 해서 관계개선의 길로 가고 있다 이렇게 보는 것인데, 장관께서는 지금 북한과 일본이 이 렇게 납치자 문제를 매개로 해서 만나는 것이 어 떠한 배경에 있는 것인지 그리고 이것이 어디까 지 갈 것으로 보는지 한번 간략하게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 외교부장관 윤병세 납치자 문제는 아베정부의 아주 일관된 그러한 우선순위 사업이기도 합니다 마는 그러나 또 어떤 측면에서 보게 되면 외교적 인 측면 못지않게 국내 정치적인 고려가 굉장히 강한 분야라고 할 수가 있습니 그래서 이것이 한 미 일 공조에 북핵 측면에서 여러 가지 함 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저희가 우려되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 특히 제재, 현재의 제재가 유엔 제재와 일본이 일방적으로 취하고 있는 제재가 있습니다 마는 이 제재가 어떤 식으로 이제 해제되느냐에 따라서는 한 미 일 공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우리가 한미 간에 상당히 긴밀한 그런 협의하고 있습니 심윤조 위원 지금 우려는 한 미 일 공조 차 원에서 우려를 말씀하신 것이고 동북아 정세의 전체 차원에서 봤을 때 북 일 간의 이러한 접촉 그리고 근접하는 상황이 우리 외교에는 어떤 함 의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우려가 있다 이렇 게 생각을 합니 단순히 한 미 일 3국 공조의 어떤 와해까지 는 안 가겠지만 이것이 좀 더 느슨해지는 그러한 측면뿐만이 아니고 이게 우리 외교가 좀 더 북한 하고 일본을 좀 신경 써야 될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제재 문제와 관련해서 일본은 지금 유엔 안보리 제재의 틀 속에서 독자 적인 제재를 풀겠다 이런 입장이지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원래 일본의 제재는 안보 리의 결의에 따른 제재가 있고 그 아래 별도로 취하는 제재가 있습니 이번에 자기네들이 제 재하겠다고 하는 것은 후자에 해당되는 겁니 그중에 일부를 이제 해제할 심윤조 위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일본은 유엔 안보리 제재의 틀은 지키겠다 하는 입장은 분명 히 하고 있습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그렇습니 심윤조 위원 지금 북 일 간 접촉과 관련해서 한일 간에는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 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긴밀한 협의라기보다는 저 희가 그 동향을 여러 가지 형태로 다 파악을 하 고 있습니 심윤조 위원 미국을 통해서 파악을 하고 있나 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미국을 통해서도 저희가 듣고 있는 것도 있고요. 심윤조 위원 지금 우리가 볼 때 일본이 우리 한테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미리 두고 하지는 않 더라도 어쨌든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서는 성의 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 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그 정도로 우리가 생각할 수는 없습니 심윤조 위원 그래요. 그래서 이게 한일 간에, 지금 북 일 간의 접촉에 대해서 일본이 우리에 게 해 주는 설명이 충분치 않다 하는 우리의 그 평가가, 앞으로 한일 간의 문제뿐만이 아니고 동 북아 정세에 있어서 우리가 어떻게 외교적인 이 니셔티브(initiative)를 쥐고 나가느냐에 대해서도 상당히 많은 우려를 갖게 하고 있다 하는 생각이 듭니 지금 한일 간에는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국 장급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지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예, 그렇습니 심윤조 위원 두 번 했었고 세 번째도 날짜가 예정돼 있습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아직 날짜는 잡혀 있지 않 습니다마는 그러나 양국 간의 외교 채널을 통해 서 날짜를 아마 협의할 가능성이 있습니 심윤조 위원 이번에 고노담화 검증결과 발표 때문에 한일 국장 간에 위안부 협의가 영향을 받 을 가능성이 있나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지금 당장 이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그런 분위기와 관련된 측면이 있습니 심윤조 위원 사실 저희는 아베정권이 퇴행적 역사 인식을 보이는 것이 이제까지 한일 간에 많 은 문제를 일으켜왔고 그러한 아베 총리의 역사 인식이 조기에 바뀔 것이라는 기대가 없었지만, 그래도 한일 간 위안부 문제의 어떤 타결을 통해 서 한일 관계 전반을 좀 개선해 나가는 실타래를

18 18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풀어보자 이런 생각이 있었던 게 사실이 아닙니 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그렇습니 심윤조 위원 그런데 이렇게 고도담화의 검증 이라는, 저희가 그렇게 반대를 했음에도 강행한 아베정부와 함께 앞으로 한일 국장급협의, 위안 부 문제와 관련된 국장급협의가 잘 진행될 것이 라는 기대를 갖고 있나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이번 검증 결과 보고서에 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것은 하여튼 앞으로 이 제 그런 국장급협의의 전망이 그렇게 순탄하지는 않겠다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 심윤조 위원 하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전반적인, 계속 얘기하는 것이지만 동북아 정세 의 격변의 와중 속에서 한일 관계를 보다 전략적 인 차원에서 이끌어가는 방안에 대해서 계속 좀 고민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 그런데 이런 것하고는 달리 사실 위안부 문제 는 한일 양자 간의 문제가 아니고 인류 보편적 가치 차원의 국제 문제로 풀어야 된다 하는 얘기 를 계속해 왔고 지금 외교부도 그러한 입장으로 알고 있습니 이번에 미국에서 하원의원들이 중심이 돼서 그 러한 입장을 강조를 했는데 앞으로 이렇게 국제 사회의 대일 압력을 우리가 어떤 힘으로써, 진짜 압력으로써 일본이 느끼도록 하는 데 있어서 제 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앞장서서 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고 국제사회가 스스로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 그런 데 대해서는 어떤 전략이나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저희가 오늘 보고드린 데 서 직접 간접으로 아마 느끼시겠습니다마는 바 로 그런 양자를 넘어서 보편적인 차원에서 우리 가 국제사회와 여러 가지로 공조하는 이런 측면 에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그런 것이 잘 이루어 지고 있다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립니 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공조가 되고 있 는지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마는 오 늘 보고드린 여러 가지 국제사회의 아주 광범위 한 그런 여론이, 그런 것이 이러한 어떤 저의 생 각과 다 일맥상통하는 측면이 있다 이렇게 말씀 을 드리고요. 또 앞으로도 지금 이것이 하나의 일과성 그런 반응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미국, EU 또 유엔의 각종 인권과 관련된 기구 또 각종 여론 주도층 또 NGO 등등에서 계속해서 이제 일어날 것입니 그래서 이런 것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국제사 회의 여론이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에 대해서 아 주 일치돼 있다, 단합돼 있다 이런 것을 반영하 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 심윤조 위원 이번에 일본이 고노담화 검증을 발표하면서 이것이 어떤 역사적인 객관적인 사 실을 그대로 쓴 것이 아니고 한일 정부 간의 어 떤 정치적 타협의 산물이다 하는 점을 강조한 것은 이것을 한일 양자 간의 차원으로 국한시키 려는 의도도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 따라서 이것을 국제 차원의 문제로 우리가 부 각을 시키는 데 너무 우리 정부가 직접적이고 노 골적으로 개입하는 것보다는 국제사회가 스스로 판단해서 움직이는 것이다 하는 인상을 주는 보 다 정교한 차원의 전략이 필요하다 하는 점을 다 시 강조드립니 이번에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오실 때 AII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이 있습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지금 현재 이 문제는 관련 부서들 간에 아직도 협의가 진행 중인 사항이기 때문에 정상회의 단계까지 올라올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치는 않습니 심윤조 위원 중국이 우리가 AIIB에 참여하는 것을 공동성명에 넣자 하는 제의는 있었습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뭐 초기 단계에서 이제 여 러 가지 실무적인 논의가 관계 부서가 있을 때 중국으로서는 하여튼 여러 가지 계기가 있으면 그것이 뭐 정상회담이든 어떤 것이든지 간에 아 마 그러한 생각을 직접 간접으로 표명하고는 있 습니 위원장 유기준 예, 1분 더 심윤조 위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미국이 여기 에 대해서 처음에는 한국 정부가 알아서 판단해 라 하는 입장이었다가 최근에 와서 한국이 AIIB 에 참여하는 것은 우방으로서의 신인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는 부정적인 입장으로 바뀌었다 고 하던데 그것이 사실인가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이 문제는 기본적으로 한 중 양국 기재부 관련자들이 논의하고 있는 것인 데 아마 그런 과정에서 미 측이 어떤 자기들의 생각을 중국 측에다가 전달한 것은 제가 있는 것

19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19 으로 알고 있습니 심윤조 위원 중국 측에 전달했습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예, 중국 측에도요. 심윤조 위원 우리한테는 전달한 것이 아니고 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저희 측에도 실무적으로 그런 얘기가 있었을 것으로는 생각이 됩니 심윤조 위원 지금 현재 우리 입장을 검토 중 인가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미 측의 생각을 검토 중이 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이러한 문제가 과연 우리 의 경제적인 실익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지 이 런 측면에서 아마 해당 관련 부서에서 검토를 하 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 심윤조 위원 이상입니 위원장 유기준 심윤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 다음 존경하는 김성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 김성곤 위원 김성곤 위원입니 시진핑 국가주석 내외가 내일모레 우리 한국에 오시지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예. 김성곤 위원 어쨌든 저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환영을 하면서 이번 방한으로 인해서 양 국 간의 우호 증진은 물론이고 또 남북관계의 발 전 그리고 동북아 평화에 좀 진일보되는 그런 기 회가 되기를 바라겠습니 그런데 제가 지난 6월 18일 대정부질문에서 김 관진 국방부장관한테 지금 미군이 들여오려는 THADD 문제로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 아마 장관도 그 자리에 계신 것으로, 그때 계셨던 것 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 주한미군사령관이 THADD의 한국 배치 를 정식으로 요청하겠다 그런 입장을 발표를 했 고 처음에는 우리 정부에서는 좀 부정적으로 의 견을 내는 것 같다가 미군이 자체 예산으로 주한 미군을 위해서 들여오는 것은 관계없다 이런 얘 기를 했습니 그런데 뭐 장관도 잘 아시겠지만 이 THADD 라는 것은 레이더 체계상 중국의 아주 깊숙한 곳 까지, 우리 한반도에서 1000km 내지 한 2000km 정도까지 탐지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갖고 있다 고 합니 그래서 지난 5월 말 중국 측에서, 한국이 미국 의 추가적인 MD 배치를 받아들일 경우 중국과 의 관계를 희생시키게 될 것이다 하고 사실상 이 THADD의 한국 배치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을 내놨습니 그런데 과연 이번 시진핑 주석이 방한을 하는 데 이 문제가 한중 간의 현안일 것이 저는 분명 하게 보이는데 사전에 이 문제에 대해서 중국과 지금 어떻게 입장 정리를 하고 있습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입장 정리를 할 그럴만한 사안이 아닙니다, 아직까지. 왜냐하면 제가 알기로는 미국이 현재까지 이런 THADD 배치 검토 여부를 저희 측에다 공식적 으로 알려온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 그래서 공식적으로 협의한 바도 없는 것으로 제 가 알고 있습니 그렇기 때문에 중국 측에서 이 문제를 저희랑 사전에 어떻게 하자 이런 얘기를 할 그런 사안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 김성곤 위원 아니, 주한미군사령관이 THADD 배치를 요청을 했고 우리 국방부장관이 국회에서 한반도에 들여오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 이렇게 얘기를 했으면 이게 지금 사실상 진행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벌써 국방부에서 거기에 대해서는 이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습니 THADD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또 공식적으로 지금 미 측으로부터 그런 협의 요청 을 받은 바가 없다, 이런 식으로 입장을 밝힌 것 으로 제가 이미 김성곤 위원 아니, 우리 돈으로 들여오는 것 은 아니지만 우리 한반도에 들여오면 사실상 이 것이 미국의 MD 체계에 간접적으로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주한미군이 어디 있어요, 우리 한반도에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사실상 MD 체계에 들어가는 것이지요. 장관,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아니, 그런 문제를 제가 말씀드리기 전에 이미 국방부에서 밝힌 것에 의 하면 미국 측이 그러한 THADD 배치 검토 여부 를 공식적으로 알려온 바가 없다 이렇게 답변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 김성곤 위원 공식적으로 알려 온 바는 없다? 아니, 주한미군사령관이 그렇게 발표를 했으면 사실상 발표된 것 아닙니까? 공식적으로 알려진

20 20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것을 공식적이 아니다 그렇게 얘기할 수가 있어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일단 뭐 제가 국방부의 입 장을 이해하기는 그렇습니 알려온 바가 없기 때문에 협의한 바가 없다 김성곤 위원 그런데 어쨌든 저는 뭐 지금 시 진핑 방한을 앞두고 중국의 입장에 대해서 묻는 것인데 어쨌든 중국은 그러면 이번 정상회담 때 이 문제를 전혀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렇게 예상하십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지금까지 실무적인 어떤 논의 과정에서 중국 측이 그런 문제를 논의할 것 이라는 그런, 전혀 그런 김성곤 위원 전혀 문제가 없었다? 외교부장관 윤병세 예, 그런 시사 없습니 김성곤 위원 알겠습니 재외동포재단이사장님 좀 여쭙겠습니 아까 업무보고 때 내년도 예산 20% 삭감에 따 른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셨 는데 지금 정부에서 정해준 실링에 의하면 내년도 예산의 한 358억 정도 그렇게 일단은 돼 있지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예. 김성곤 위원 그러면 지금 재외동포재단 예산 전체를 이미 기재부로 넘기고 있는 그런 단계 아 닌가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예, 기재부가 정 해준 실링 안에서는 저희 예산안을 기재부에 전 달을 했습니 김성곤 위원 그러면 그 모자란 부분에 대해서 는 지금 어떻게 짜고 있습니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그래서 한번 기회 가, 기재부가 매년 예산 절차에 의하면 새로운 사업이라든가 그다음에 추가할 사업 이런 것에 대해서 한번 다시 행정부로부터 제안을 받는데 요, 그 과정을 통해서 저희가 다소 증액을 한다 든가 또 새로운 사업을 좀 김성곤 위원 그러면 지금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이 실링 안에서만 내년도 사업계획을 짰다는 얘 기인가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지금 재정부에 넘 긴 예산은 그렇습니 김성곤 위원 그래서 어떤, 과거에 했었는데 어떤 예산들이 지금 삭감이 돼 있습니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이번 저희가 넘긴 예산에서는 재일민단에 그동안 한 80억을 매년 지원을 해 왔는데 거기서 한 40억을 저희가 줄였 고요. 그다음에 YTN이, 전 세계적으로 YTN 방송이 지금 출력이 되고 있습니 전 세계 어디를 가 도 YTN 방송을 볼 수 있는데 거기에 위성장비 임차료라든가 이런 것을 저희가 삭감을 좀 했고, 그다음에 한글학교 지원 재외동포단체 지원 해서 조금씩 삭감을 한 그런 상태입니 김성곤 위원 이거 상당히 좀, 재외동포 사회 의 엄청난 반발이 예상되는 문제인데요. 당시 어쨌든 기재부하고 명확한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 법안이 넘어가다 보니까 지금 이런 문 제가 생긴 것 같아요. 장관께서 이 문제 알고 계시지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악하지 못하고 있습니 김성곤 위원 구체적으로까지는 제가 파 그런데 어차피 지금 재외동포재 단은 우리 외교부장관 산하에 있기 때문에 이 문 제를 국무회의에서 논의를 하시든지 기재부장관 하고 좀 협의를 하시든지, 이 문제를 해결하셔야 될 일차적인 책무는 지금 우리 장관한테 있는 것 같습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이것은 저희가 양 부서 차관은 이미 한번 이 문제를 협의를 했습니 협의했고 저희 외교부의 예산 당국자들 또 저희 재단 또 수차 세종시에 가 가지고 기재부 담당들하고도 협의를 했고요. 김성곤 위원 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그때 기재부에서 뭐라고 그럽니 우선은 원칙적인 측면에서 기금이 없어질 경우에 이를 정부출연금 으로 보전해 주는 것은 원칙적으로 하지를 않는 다 하는 것하고 더구나 금년도 예산 사정상 상당 히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일단은 기금을 출연금으로 보전해 주기는 어렵다 하는 입장입니 김성곤 위원 장관께서요, 우리 외교부장관님! 외교부장관 윤병세 예. 김성곤 위원 이 문제가 간단한 문제가 아니에 요. 한 부처의 예산이 20%가 깎였다니 그것은 굉장히 큰 것 아닙니까? 작년에 국제교류기금에서 나왔던 예산이 작년 에 법이 통과되면서 바뀌었는데 어쨌든 이 법 통

21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21 과 과정에 정부도 좀 책임이 있고 또 우리 국회 도 기재부하고의 완전 협의 없이 넘어간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국회도 일정 부분이 좀 책임이 있 다 하는 생각이 듭니 그래서 물론 우리 국회도 지원을 하겠지만 장 관께서 이 문제를 좀 확실히 의지를 가지고 해결 을 하십시오. 외교부장관 윤병세 물론입니 김성곤 위원 하시겠습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지금 현재 차관들이 얘기 를 하고 있기 때문에요, 그 결과를 봐 가면서 또 장관 레벨에서 계속 얘기를 할 생각입니 김성곤 위원 자, 이사장님 들어가시고요.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 불법어업국 지정 관련 문제 IUU, 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의 약자인데, 저도 전에는 전혀 몰랐 던 문제가 이게 언론에 부각이 되면서 우리나라 가 해양산업, 수산업에 있어서 후진국 반열에 있 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 여기에 지금 지정된 국가가 캄보디아, 기니, 벨 리즈, 이런 나라들이에요. OECD 국가 중의 하나 라는 대한민국이 지금 해양수산업에서 이렇게 불 법어업국으로 지정됐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부끄 러운 일이고 어쨌든 이 문제는 우리나라가 지금 이 분야에서 차지하는 수산업 수입이 적지 않기 때문에 해결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하는데 지금 외교부에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지금 저희는 이 문제가 제 기된 이후 지난 1년 정도 이상을 여러 채널에서, 특히 고위 레벨에서 굉장히 열심히 노력하고 있 고요. 특히 제 개인적으로는 이미 EU 외교장관 과 두 차례에 걸쳐 가지고 제가 회담을 하면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얘기를 했고 또 저희 측의 그런 개선조치를 잘 설명을 했습니 그래서 또 저와 더불어서 바로 뒤에 있는 제2차관도 그동안 EU도 방문하고 여러 가지 형태로 저희의 개선사 항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현재 EU 측이 저희의 그런 노력을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있습니 그래서 지금 해수부와 더불어서 이러한 저희의 개선조치를 더욱 납득시켜서 이런 IUU 지정이 가능한 한 이루어지지 않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 김성곤 위원 최선을 다 해 주시고,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좀 묻겠습니 북한인권현장사무소 서울 개설, 이미 지금 합 의가 됐습니까, 유엔 측하고? 외교부장관 윤병세 저희가 지난 3월에 유엔인 권위이사회 결의가 있고 그다음에 유엔 인권최고 대표가 관련국들과 다 협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저희한테 그런 설치를 요청을 해 왔고 저희가 과 거에 인권이사회에 취한 입장이 있기 때문에 이 러한 최고대표의 요청을 수락을 했습니 그래 서 김성곤 위원 그러면 여기 우리 정부의 예산도 좀 들어가나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이것은 국제기구이기 때문 에 특별히 저희가 어떤 돈이 들어가는 것은 별로 크지 않습니 다만 어떤 상징적인 지원 정도는 있을지 모르겠습니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김성곤 위원 저는, 이게 북한의 반발이 상당 히 예상되는 그런 사안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우 려되는 부작용이 있습니 지금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더 추가는 못 하 겠고 추가질의 때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어쨌든 그런 여러 가지 부작용에 대해서 좀 검토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 이상입니 위원장 유기준 김성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 장관님, 조금 전에 김성곤 위원님이 질의하신 EU의 우리나라 불법어로국 지정 문제 관련해서 아직 지정이 된 것은 아니고 그렇게 예비지정이 되어 있는 그런 상태지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그렇습니 위원장 유기준 그래서 이것 이게 서아프 리카 어장, 옛날에 라스팔마스 어장이라고 그러 는데 거기에 있는, 우리 서민생활에 가장 관련이 있는 침조기라든지 갈치를 거기에서 잡아서 우리 나라에도 가지고 오고 또 일부 어종은 EU에도 수출하는 그런 구조인데, 이게 그동안에 정해진 어획량이라든지 아니면 지정어로구역을 좀 벗어 나서 아마 어로를 한 흔적은 좀 보입니다마는 만 일에 이게 IUU로, 불법어로국으로 지정이 되면 이것 굉장히 큰 문제가 발생하니까 여기 지정이 안 되도록 노력을 많이 해 주시고, 특히 해수부 가 지금 여러 가지 일로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이

22 22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잘 안 되는 것 같이 그렇게 보입니 그래서 좀 독려를 하셔 가지고 이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 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 외교부장관 윤병세 저희가 아까, 지금 현재도 최고위 레벨에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계속 협 의를 하고 있습니 위원장 유기준 다음은 존경하는 문희상 위원 님 질의하시겠습니 안내를 좀 해 드리겠습니 오전 질의는 문희상 위원님 또 원유철 위원님 까지 하고 오후에 또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 먼저 심재권 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 위원장 유기준 예, 하시지요. 심재권 위원 오전 질의를 지금 저희 위원님들 가운데 우선 원혜영 위원님과 이해찬 위원님이 순 서를 바꾸겠고요. 세종시 가는 문제가 있어서 이 해찬 위원님까지 오전질의 해 주시면 좋겠습니 위원장 유기준 그러면 시간이 좀 안 맞아서 우리 문 부의장님 문희상 위원 나도 빨리 가 봐야 될 것 같아서 위원장 유기준 아, 그러세요. 일단 문희상 위원님 먼저 질의를 하시고 좀 의 논토록 하겠습니 질의하시지요. 문희상 위원 괜히 미안하네. 문희상 위원입니 저는 근본적으로 통일 외교 안보 국방 이런 부 분에 관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 이런 생각을 기 본적으로 갖고 있고 가능한 한 그 부분에서는 진 영논리나 어떤 죽기살기식 그런 논란에서 벗어나 야 된다라는 기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출범한 이후에 통일 국 방 문제에 관해서는 의견이 좀 다르고 다른 점이 많이 있지만 외교 문제는 썩 잘했다라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 그런데 그중에 늘 걱정하는 것은 일본 외교예 요, 대일 외교. 저는 한일의원연맹 회장도 지냈고 일본의 중요성, 일본의 약점, 일본의 우리 외교에 서의 위치, 이것 다 잘 알고 있습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뭔가 좀 잘못되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 거예요. 지금 미국 중국 러시아, 우선 주변국 4대 강국 중에서 3개국은 벌써 정상회담이 몇 번씩 있는 데도 있었지요? 그런데 지금 현재까지 어찌됐든 일본 정상과는 정상회담이 없었어요. 잘 아시는 대로 내년이면 한일국교정상화가 50 주년을 맞는 해입니 1965년도, 저는 그때 대학생으로서 반대 데모 를 하던 사람인데 50주년이 되고 한해 교역 량이 1000억 불이 넘고 그리고 오가는 인구가 500만이 훨씬 넘는 이런 한 나라와 이런 관계가 지속된다는 것이, 가령 외교입국이라는 차원에서 이게 가능한 것인가? 큰일났다 그런 생각이 듭니 전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바로 이제 그런 이유 때문 에 저희가 지난 정부 말에 상당히 어려웠던 관계 를 한번 회복하기 위해서 출범 당시부터 일본 정 부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하나의 대일 정책 기조를 가지고 출발을 했습니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 그 이후에, 사실은 저 희 측 원인이라기보다는 일본 측에서 거의 1년에 8번, 9번씩 이상의 어떤 도발적인 공세가 있어 왔고 또 그것이 완화되기는커녕 더 악화되는 쪽 으로 나왔기 때문에 저희의 그런 의지에도 불구 하고 사실은 한일관계 개선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이 그래서 저희가 항상 일본 측에 요구하고 있는 사항입니다마는 과거사 문제 관련된 일본 측의 진정성 있는 태도, 결자해지적인 차원에서 이런 행동을 동반한 태도가 보여지는 것이 한일관계 개선에 상당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또 아까 말씀드린 위안부 문제 같은 데 있어서 보다 구체적인 논의 결과가 나오는 것이 이루어 진다면 그것이 하나의 계기가 되어 가지고 또 다 른 분야에서도 좀 좋은 선순환 역할을 이룰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기대도 갖고 있습니 문희상 위원 일본은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를 우리와 같이 하고 있고요,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 의 결정적인 우리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는 입 장이고요. 그렇지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그렇습니 문희상 위원 그게 또 박근혜 외교의 가장 중 요한 3대 목표 중의 하나 아닙니까? 동북아의 평 화와 협력이, 그렇지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예. 문희상 위원 그런데 왜 그럴까요? 일본은 지 금 왜 이렇게 계속 이러고 있을까요? 과거사에

23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23 매여 가지고 왜 꼼짝 못 하고 있을까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일본 현재의 지도층은 전 후체제를 탈피하겠다는 그런 기조하에 지금 움직 이고 있습니 그래서 이런 과거사와 관련된 문 제 또 집단적 자위권과 관련된 문제, 또 심지어 는 미국과의 그런 방위 안보 협력 문제, 또 그 밖의 최근의 일부 납북자와 관련된 과정에서 나 타난 여러 가지 문제, 이런 것들이 과거 65년 저 희가 수교 이후에 수십 년 동안 상대했던 그런 일본 정부와 다소 시각이 다른 점이 있습니 그래서 많은 문제가 그러한 과거사를 보는 시각 또 주변 문희상 위원 그래도 좌우간 그들의 목표는 결 국 세계적 리딩 스테이트(leading state)가 되려 는 꿈이 있을 거예요, 모르긴 몰라도. 대동아공영 권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군국주의를 강화했던 그 런 나라고 지금 아베가 그것을 부활시키려고 그 러는 그런 꿈이 있어요, 내가 보니까요. 그럴수록 결국 리딩 스테이트를 하겠다는 뜻으로 읽히는 데 불란서 독일 관계를 보면 독일이 패전국 아닙 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문제를 직시하고 지금도 계속 사과하지 않습니까? 그런 속에서 양 심적으로 접근해 가지고 주변 국가로부터 신뢰를 받게 되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지금 유럽의 아주 리딩 스테이트가 되어 가지고 오늘의 EU를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독일은 하지 않았습 니까? 일본은 왜 그것을 못 할까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일본은 스스로를 문희상 위원 과거사를 직시하고 사과하고 진 실로 또 한번 사과하고 계속 주변국가에 그런 모 습을 보이면 자연스럽게 부각이 되어서 리딩 스 테이트가 될 텐데 왜 그것을 못 하고 이렇게 지 질하게 나갈까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일본은 독일과 비교되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 문희상 위원 왜 그렇습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흔히 일본의 여러 가지 각 계 인사들을 만나 보게 되면 독일이 유대인 대학 살을 자행한 것과 일본이 주변국에 대해서 피해 를 가한 것은 차원이 다르다 이런 식의 주장을 많이 합니 문희상 위원 그것은, 역사적 사실을 그런 식 으로까지 왜곡하면 안 되지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바로 그렇기 때문에 문희상 위원 위안부 문제는 뭐며 마루타는 뭐 며 그런 식으로 쓰면 난징학살은 뭐며, 엄청난 역사적 사실을 자기네가 아무리 아니라고 그런다 고 안 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바로 그렇기 때문에 저희 주변국들이 이 역사 문제에 관해서 강하게, 단호 하게 대응하는 것입니 문희상 위원 어떠한 경우라도 한일관계를 이 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근본 적인, 아까 국제적 접근의 압박도 중요하지만 일 본 내의 이런 분위기가, 양심적인 세력이 이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또 그랬을 때 당신네 국익도 맞고 우리 국익도 맞고 동북아의 평화와 교류 협력에도 맞는다라는 것을 계속 끊 임없이 외교적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된다고 생각 하는데 동의하시지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특히 일본 양심세력의 역 할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 특 히 최근에도 그러한 노력들을 하려는 분들이 많 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 문희상 위원 고노담화 검증에 대해서 정부의 입장에 대해서 묻겠습니 일본은 미리미리 다 준비를 하고 계획적으로 순서껏 밟아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 철저 히 준비를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변인 명의의 성명만 우리는 발표를 했고 그 다음에 정부의 대응도 꼭 우리가 과거사 문제가 났을 때 대응하는 태도하고 똑같이 그 순서로 그 것만 되풀이하고 있어요. 일본대사 불러서 항의 하고 미 측에 우리의 우려를 전달하고 중국과의 협력 이것을 요청하고 그것이 잘 됐다고 그래서 그것을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있어요, 지금 현재 보면 말이지요. 혹시 고노담화 검증 결과를 미처 예상하지 못 한 것 아닙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전혀 그렇지 않습니 문희상 위원 그런 의문이 드는데? 외교부장관 윤병세 전혀 그렇지 않고요. 이미 우리가 이러한 동향을 아주 일찍이 탐지한 이후 이미 지금 보고드린 그런 여러 가지 다양한 방 향, 분야에서의 이런 대응 노력을 포함해서 저희 도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 그리고 지금 지난 1년 반 동안에 문희상 위원 그러면 6월 25일 장관께서 기자 간담회에서 고노담화 검증 결과에 관해서 이 문

24 24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제를 한국과 일본 간 구도에서 바라보기보다는 이 문제를 풀지 않고 가려는 과거 일본 내 우익 이나 과거 집착세력 아베를 중심으로 한 세력 과 일본 내 양심세력, 일반 국제사회 간 문제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한다 라고 언급한 대목은 뭘 의미합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바로 저희가 문희상 위원 너무 안이하게 판단한 것 아닙니 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그게 안이한 것과 정반대 로 지금 현재 일본이 가장 아프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일본과 국제사회 구도로 이 문제가 진전되 는 것을 제일 우려하고 있습니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유엔을 중심으로 해서 또 미국 의회, EU 의회를 포함한, 이 인권문제에 관해서 원칙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이런 세력 들과 공조를 해서 일본이 이 문제를 진짜로 진정 으로 자기네 국익에 저해가 된다는 인식을 갖게 하고 그러므로 인해서 위안부 협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게끔 하겠다는 생각 이 들고요. 실제로 저희가 지난 한 미 일 정상회담 결과로 서 한일 국장급 협의를 하게 됐습니 문희상 위원 그것도 잘하신 것 같아요. 국제 적 활동의 일환도 되고 간접적으로 그런 식으로 압력을 넣자는 것도 나는 충분히 이해합니 그런데 미 측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라는, 우 리 대한민국 외교부장관으로서의 입장에서는 나 는 좀 너무 모든 것을 미 측에 의존하는, 일본도 결국 미 측을 이용해서 뭘 이렇게 힘을 내 가지 고 꼼짝 못하게 하려는 그런 의도가 보인 것 같 아서 그런 우려에서 드리는 말씀입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지금 이 문제는 특별히 미 국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다는 하여튼 이 문제에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는 모든 국제사회의 주요 국가들 또 오피니언리더들이 다 같이 이것은 공 조를 해서 일본 지도자들의 태도를 바꾸어야 된 다 이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 위원장 유기준 1분 더 하시겠습니까? 문희상 위원 미안합니 그러면 일본 관방장관이 고노담화 지지성명을 미 국무성 대변인이 발표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 잖아요, 사실이고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국무부 대변인의 성명을 자세히 읽어 보시게 되면 외교적인 표현이기는 합니다마는 일본이 그 주변국들의 우려를 잘 받 아들여서 그러한 우려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행동 해야 된다 이런 취지로 해석이 됩니 문희상 위원 그런데 문제는 일본 외무상이나 6월 25일 스가 관방장관도 이번 검증이 한일 양 국 정부가 노력한 결과로서 한국 측의 오해다 이 렇게 얘기하는 대목에 대해서는 좀 이상하잖아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바로 지금 일본 측의 그러 한 태도가 저희를 포함해서 보고 때 말씀드린 뉴 욕타임스의 그러한 아주 웅변적인 사설을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가장 반발하고 있는 이유입니 그러니까 이번 검증이 일본정부의 그런 태도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제사회에 강한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이것을 다시 한번 제가 말 씀드립니 위원장 유기준 문희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 다음, 존경하는 원유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 원유철 위원 이번 주에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 석이 방한을 할 예정인데요, 국내외적인 관심이 대단히 큰 것 같습니 특히 이번 방한은 한국 만을 단독으로 방문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다른 때보다도 미래적인 형식이 아닌가 이렇게 보여지 고요. 북한보다도 한국을 먼저 방문해서 전략적 함의가 상당히 큰 것이 아닌가 이렇게 저희들 보 고 있습니 시 주석의 이번 방한은 한중 관계를 더욱 강화 시키겠다는 뜻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번 방한을 통해서 양국 관계가 동맹의 직전 단계인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될 것이다라는 이 런 전망이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장관님? 외교부장관 윤병세 일부 언론이 그러한 보도 를 해서 관심들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마는 그 것은 사실이 아닙니 저희가 작년 국빈 방문 때 합의한 바가 있는 것은 기존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보다 내 실화하자 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이 번 정상회담 결과로 나오는 모든 협의 결과나 또 공동 문건의 경우도 그런 내실화에 초점을 맞춘 그런 합의 사항 또는 그런 행동 계획들이 나올 것입니 원유철 위원 그런데 업무보고에서는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로 노력하기 위한 여러 가 지 제반 여건을 구축하겠다 라는 보고를 하셨는

25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25 데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전면적 이라는 말은 특수 한 용어입니 원유철 위원 아, 전면적 을 빼놓고 그냥 전략 적 외교부장관 윤병세 전면적이라는 것은 지금 중 러 간에 적용되고 있는 사실상 가장 높은 단 계의 그런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고요. 저희는 전 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해 나간다 이런 입장입니 원유철 위원 예, 알겠습니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공동선언문에 어떠한 내용이 담길 것인가 관심이 매우 높습니 특히 북핵 문제와 관련돼서 국민들의 관심도 많고 국 제사회도 관심이 많은데 북핵 문제와 관련돼서 어떠한 내용이 담겨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계십니 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아무래도 이번 정상회담 과정에서 북핵 문제와 한반도 문제가 상당히 심 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또 시간 도 많이 할애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 그래서 그러한 분위기가 공동 문건에 적절한 형태로 반 영이 될 것으로 보고요. 특히 작년 APEC 정상회담 때 시진핑 주석이 아주 분명하게 밝혔습니 북핵 불용 북한의 추가 핵실험 결연 반대 이런 의사를 밝힌 바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중국 측의 분명한 입장이 이 번 방한 시에 여러 가지 그런 계기에 적절히 나 타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 (유기준 위원장, 심재권 간사와 사회교대) 원유철 위원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4차 핵실험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이 이번에 담 길 것이라고 보여집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중국은 이미 3차에 걸친 핵실험 관련된 유엔안보리 결의안에 동참을 했고 또 그거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 그래서 앞으로 만의 하나, 저희가 억지를 하는 것이 제일 최선의 방안이겠습니다만 가정적으로 그런 추가 핵실험이 이루어진다면 중국은 과거 스스로의 약속과 또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서 안보리 결의안에도 동참을 하고 또 그것을 이 행할 것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 원유철 위원 아니, 우리 정부가 우리 대한민 국의 좀 더 단호한 의지를 보여 주기 위해서라도 북한의 핵무장은 절대 안 된다, 용인할 수 없다 라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이번 한중 정상회담 에 추후로 만약에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한다면 어떻게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그런 공동 선언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렇게 노 력하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양국 정상 간에 또 양국 정부 간에 그러한 북핵 불용에 대한 의지는 분명 히 반영이 될 것입니다, 공동 문건에. 원유철 위원 확실히 단호한 입장이 담길 것이 라고 보고 계신 건지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저희는 어떤 형태로든 북 핵을 반대하는 그런 입장은 분명히 담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 원유철 위원 어떤 형태가 적당히 그냥 지난번 처럼 한반도의 비핵화라든가 이런 표현이 아니라 북한을 명시해서 구체적으로 경고성 선언이 담겨 져 나와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 그렇게 정부가 노력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제? 외교부장관 윤병세 여하튼 북핵 문제는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기 전에 저희 정부가 가장 우선시하는 그런 과제이기 때문에 하여튼 이번 방한이 북핵 문제 진전에도 기여하는 방한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지금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 원유철 위원 반드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우 리 장관께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 그리고 또 남북의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해서 함께 노력한다라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 단 말이에요.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외교부장관 윤병세 지금 현재 공동 문건 협의 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문 건이 들어갈 것이다 이런 말씀을 지금 드리기는 좀 이른 것 같습니 다만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중시하고, 이러한 일관된 중국 측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분 위기가 중국 측의 정상회담 과정이라든가 또는 다른 계기에 적절히 표명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 고 있습니 원유철 위원 그런데 지금 북한에서는 26일 날 방사포를 쏘고 어제는 또 스커드미사일, 500km 사거리를 가진 걸 발사했단 말이지요. 여러 가지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은데 일 각에서는 스커드미사일 발사와 관련돼서 북한이 시 주석의 한국 방문에 대한 일종의 항의성 시

26 26 제326회-외교통일제1차(2014년6월30일) 위다 이렇게 평가하고 또 그런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우리 외교부에서는, 우리 장관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 외교부장관 윤병세 북한이 어떤 의도로 하는 지는 사실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마는 여러 가 지 복합적인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 그러나 스커드미사일은 이번에 처음 쏜 것은 아니고 금년에도 상반기에 쏜 것도 있고 또 앞으 로도 스커드를 활용해서 대남 압박을 하겠다는 생각도 많이 있고 또 주변국에 대한 어떤 압박용 도 있고, 그래서 특별히 이것이 꼭 시 주석을 염 두에 둔 것이다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좀 어렵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 원유철 위원 그런데 그 시기가 하필이면 중국 시 주석의 방한을 불과 사오일 앞두고 발사를 했 다는 것이 다르지요. 그러면 그 시기가 적절하다 고 보십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이번 시기든 아니면 다른 시기든지 간에 저희는 이번과 같이 사전에 관련 기구에도 통보하지 않고 또 상당히 긴 거리, 500 km 정도라면 짧은 거리가 아닙니다마는 그런 긴 거리의 스커드를 쏜다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 그래서 이것은 이 지역 국가들과 함께 상당한 우려를 갖고 또 실제로 이것과 관련된 후속 조치 를 앞으로 검토할 생각입니 원유철 위원 오늘 업무보고하시는 걸 보니까 유라시아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는 보고를 하 셨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 박근혜 대통령께서 구 상하고 계시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이런 것은 실제로 남북관계가 개선이 돼야지만 구체적으로 많은 프로젝트들이 현실화될 수 있는 거 아니겠 습니까? 이번에도 중앙아시아를 방문하시고, 그 성과를 보면 철도 문제와 관련돼서 많은 성과를 내셨는 데 결국은 이것도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염두에 두시고 이번에 중앙아시아의 3개국 방문하시면서 이런저런 활동을 하신 것 같습니 구체적으로 북한과의, 남북관계 개선이 되고 또 남북 협력, 남북 연결 철도가 가능해야지만 이런 구상들이 하루빨리 현실화될 텐데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외교부장관 윤병세 지난 정부 때 그런 구상도 있었고요. 또 지금 박근혜정부 들어와서도 이런 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마는 아까 제가 보 고드린 내용 중에 나진-하산 물류사업 같은 경우 도 앞으로의 이러한 측면을 어느 정도 염두에 두 고 추진하는 사업입니 그러나 현시점에서 남북관계가 진전이 쉽지 않 기 때문에 우선 주변에 있는 중국이라든가 중앙 아시아라든가 러시아 등과 먼저 이런 해당되는 부분의 진전을 보면서, 또 남북관계 개선에 맞춰 서 남북 차원에서도 좀 더 진전을 보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 원유철 위원 개성공단도 보면 지금은, 오늘이 10주년이 되는 날인데요. 개성공단도 보면 북한 이 어떨 때는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일방적으로 출입제한 조치를 해서 당혹하게 하 고 우리를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하는데, 현 실적으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통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라는 그런 구상이 조금 더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또 만약에 남북관계가 좋아져서 철도 로 그러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언제 또 변심을 할지 모르니까 항상 불안한 상황 아니 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한중 열차 페리를 통해서 유라시 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조금 더 폭넓게 다변화시 켜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 TSR하고 TCR을 통 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한중 열차 페리를 통 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라는 정책을 좀 더 다변 화시켜서 이런 구상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우리 외교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는 제안의 말씀을 드립니 외교부장관 윤병세 알겠습니 위원장대리 심재권 원유철 위원님 수고하셨습 니 다음은 이해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 이해찬 위원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그냥 간단 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 지금 박근혜 대통령께서 취임하신 지 1년 반 가까이 돼 가는데 그중에서 성과가 있는 분야와 없는 분야가 이렇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 제가 보기에는 앞으로 가장 중요한 분야가, 나 진 선봉 분야에 우리나라 포스코나 현대상선이 간접적으로나마 진출하게 한 것, 이건 대단히 중 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을 합니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KR000****4 설 * 환 KR000****4 송 * 애 김 * 수 KR000****4

More information

»êÇÐ-150È£

»êÇÐ-150È£ Korea Sanhak Foundation News VOL. 150 * 2011. 12. 30 논단 이슈별 CSR 활동이 기업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 국가별 및 산업별 비교분석 최 지 호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 Ⅰ. 서론 Ⅰ. 서론 Ⅱ. 문헌 고찰 및 가설 개발 2. 1. 호혜성의 원리에 기초한 기업의 사회적 투자에 대한 소

More information

**09콘텐츠산업백서_1 2

**09콘텐츠산업백서_1 2 2009 2 0 0 9 M I N I S T R Y O F C U L T U R E, S P O R T S A N D T O U R I S M 2009 M I N I S T R Y O F C U L T U R E, S P O R T S A N D T O U R I S M 2009 발간사 현재 우리 콘텐츠산업은 첨단 매체의 등장과 신기술의 개발, 미디어 환경의

More information

....pdf..

....pdf.. Korea Shipping Association 조합 뉴비전 선포 다음은 뉴비전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다. 우리 조합은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았습니다. 조합은 2004년 이전까 지는 조합운영지침을 마련하여 목표 를 세우고 전략적으로 추진해왔습니 다만 지난 2005년부터 조합원을 행복하게 하는 가치창출로 해운의 미래를 열어 가자 라는 미션아래 BEST

More information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2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2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 발행일 : 2013년 7월 25일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2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정]--------------------------------------------

More information

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안 경 광 학 과 세부내용 - 남을 도와 준 경험과 보람에 대해 말해 보세요. - 공부 외에 다른 일을 정성을 다해 꾸준하게 해본 경험이 있다면 말해 주세요. - 남과 다른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말해 주세요. - 지금까지 가장 고민스러웠던 또는 어려웠던 일과 이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 자신의 멘토(조언자) 또는 좌우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More information

CR2006-41.hwp

CR2006-41.hwp 연구책임자 가나다 순 머 리 말 2006년 12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 i - - ii - - iii - 평가 영역 1. 교육계획 2. 수업 3. 인적자원 4. 물적자원 5. 경영과 행정 6. 교육성과 평가 부문 부문 배점 비율(%) 점수(점) 영역 배점 1.1 교육목표 3 15 45점 1.2 교육과정 6 30 (9%) 2.1 수업설계 6 30 2.2

More information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2 목차 편집자의 말 ------------------------------------------------------------------------------------- 3 한국의 * 상1 개괄 한국의 병역거부운동 -------------------------------------------------------------------------

More information

Çѹ̿ìÈ£-197È£

Çѹ̿ìÈ£-197È£ 2014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LASTING FRIENDS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LASTING FRIENDS

More information

152*220

152*220 152*220 2011.2.16 5:53 PM ` 3 여는 글 교육주체들을 위한 교육 교양지 신경림 잠시 휴간했던 우리교육 을 비록 계간으로이지만 다시 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우 선 반갑다. 하지만 월간으로 계속할 수 없다는 현실이 못내 아쉽다. 솔직히 나는 우리교 육 의 부지런한 독자는 못 되었다. 하지만 비록 어깨너머로 읽으면서도 이런 잡지는 우 리

More information

³»Áö_10-6

³»Áö_10-6 역사 속에서 찾은 청렴 이야기 이 책에서는 단순히 가난한 관리들의 이야기보다는 국가와 백성을 위하여 사심 없이 헌신한 옛 공직자들의 사례들을 발굴하여 수록하였습니다. 공과 사를 엄정히 구분하고, 외부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고 소신껏 공무를 처리한 사례, 역사 속에서 찾은 청렴 이야기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다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다 최부, 송흠

More information

41호-소비자문제연구(최종추가수정0507).hwp

41호-소비자문제연구(최종추가수정0507).hwp 소비자문제연구 제41호 2012년 4월 해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용약관의 약관규제법에 의한19)내용통제 가능성* : Facebook 게시물이용약관의 유효성을 중심으로 이병준 업 요약 업 규 규 논 업 쟁 때 셜 네트워 F b k 물 규 았 7 계 건 됨 규 규 업 객 계 규 므 받 객 드 객 규 7 말 계 률 업 두 않 트 접속 록 트 른징 볼 규 업 내

More information

01정책백서목차(1~18)

01정책백서목차(1~18) 발간사 2008년 2월, 발전과 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출범한 새 정부는 문화정책의 목표를 품격 있는 문화국가 로 설정하고, 그간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권한과 책임의 원칙에 따라 지원되고, 효율의 원리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과감한 변화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문화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란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문화적 삶과 풍요로움을

More information

01¸é¼öÁ¤

01¸é¼öÁ¤ 16면 2012.7.25 6:14 PM 페이지1 2012년 8월 1일 수요일 16 종합 고려대장경 석판본 판각작업장 세계 최초 석판본 고려대장경 성보관 건립 박차 관계기관 허가 신청 1차공사 전격시동 성보관 2동 대웅전 요사채 일주문 건립 3백여 예산 투입 국내 최대 대작불사 그 동안 재단은 석판본 조성과 성보관 건립에 대해서 4년여 동안 여러 측면에 서 다각적으로

More information

4 7 7 9 3 3 4 4 Ô 57 5 3 6 4 7 Ô 5 8 9 Ô 0 3 4 Ô 5 6 7 8 3 4 9 Ô 56 Ô 5 3 6 4 7 0 Ô 8 9 0 Ô 3 4 5 지역 대표를 뽑는 선거. 선거의 의미와 필요성 ① 선거의 의미`: 우리들을 대표하여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을 말합니다. ② 선거의 필요성`: 모든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일을 의논하고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03 04 06 08 10 12 13 14 16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도 지나가고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소현이가 이 곳 태화해뜨는샘에 다닌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해샘에 처음 다닐 때는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남을 의식해 힘들어하고, 사무실내에서 사람들과 지내는 것도 신경 쓰여 어려워했었습니다. 그러던 우리 소현이가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More information

- 2 -

- 2 - - 1 - - 2 - - - - 4 - - 5 - - 6 - - 7 - - 8 - 4) 민원담당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의 결과와 함의 국민신문고가 업무와 통합된 지식경영시스템으로 실제 운영되고 있는지, 국민신문 고의 효율 알 성 제고 등 성과향상에 기여한다고 평가할 수 있는지를 치 메 국민신문고를 접해본 중앙부처 및 지방자 였 조사를 시행하 였 해 진행하 월 다.

More information

40043333.hwp

40043333.hwp 1 2 3 4 5 128.491 156.559 12 23 34 45 안녕하십니까? 본 설문은 설악산과 금강산 관광연계 개발에 관한 보다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귀하께서 해주신 답변은 학문적인 연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다가오는 21세기 한국관광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입니다.

More information

0.筌≪럩??袁ⓓ?紐껋젾001-011-3筌

0.筌≪럩??袁ⓓ?紐껋젾001-011-3筌 3 4 5 6 7 8 9 10 11 Chapter 1 13 14 1 2 15 1 2 1 2 3 16 1 2 3 17 1 2 3 4 18 2 3 1 19 20 1 2 21 크리에이터 인터뷰 놀이 투어 놀이 투어 민혜영(1기, 직장인)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 가치가 있는 일을 해 보고 싶 어 다니던 직장을 나왔다. 사회적인 문제를 좀 더 깊숙이 고민하고, 해결책도

More information

(012~031)223교과(교)2-1

(012~031)223교과(교)2-1 0 184 9. 03 185 1 2 oneclick.law.go.kr 186 9. (172~191)223교과(교)2-9 2017.1.17 5:59 PM 페이지187 mac02 T tip_ 헌법 재판소의 기능 위헌 법률 심판: 법률이 헌법에 위반되면 그 효력을 잃게 하거 나 적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 탄핵 심판: 고위 공무원이나 특수한 직위에 있는 공무원이 맡

More information

나하나로 5호

나하나로 5호 Vol 3, No. 1, June, 2009 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KACPR) Newsletter 01 02 03 04 05 2 3 4 대한심폐소생협회 소식 교육위원회 소식 일반인(초등학생/가족)을

More information

178È£pdf

178È£pdf 스승님이 스승님이 스승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알라는 위대하다! 위대하다! 알라는 알라는 위대하다! 특집 특집 기사 특집 기사 세계 세계 평화와 행복한 새해 경축 세계 평화와 평화와 행복한 행복한 새해 새해 경축 경축 특별 보도 특별 특별 보도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도가니! 스승님과의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More information

<B3EDB9AEC0DBBCBAB9FD2E687770>

<B3EDB9AEC0DBBCBAB9FD2E687770> (1) 주제 의식의 원칙 논문은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나야 한다. 주제 의식은 논문을 쓰는 사람의 의도나 글의 목적 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 협력의 원칙 독자는 필자를 이해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다. 따라서 필자는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말이 나 표현을 사용하여 독자의 노력에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3) 논리적 엄격성의 원칙 감정이나 독단적인 선언이

More information

ITFGc03ÖÁ¾š

ITFGc03ÖÁ¾š Focus Group 2006 AUTUMN Volume. 02 Focus Group 2006 AUTUMN 노랗게 물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두 길 모두를 가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그 곳에 서서 한쪽 길이 덤불 속으로 감돌아간 끝까지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다른 쪽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이

More information

741034.hwp

741034.hwp iv v vi vii viii ix x xi 61 62 63 64 에 피 소 드 2 시도 임금은 곧 신하들을 불러모아 나라 일을 맡기고 이집트로 갔습니다. 하 산을 만난 임금은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말했어요. 원하시는 대로 일곱 번째 다이아몬드 아가씨를

More information

È޴ϵåA4±â¼Û

È޴ϵåA4±â¼Û July 2006 Vol. 01 CONTENTS 02 Special Theme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Beautiful Huneed People 03 04 Special Destiny Interesting Story 05 06 Huneed News Huneed

More information

¿©¼ºÀαÇ24È£

¿©¼ºÀαÇ24È£ Contents ㅣ반딧불이ㅣ뒤엉켜 버린 삶, 세월이 흘러도 풀 수 없는.. 실타래 벌써 3년째 시간은 흘러가고 있네요. 저는 서울에서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 때문에 가족들과 제주로 내려오게 되었답 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고 우울증에 시달리며, 엄마의 죽음을 잊으려고 하였습 니다. 그러다 여기서 고향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분들의

More information

기본소득문답2

기본소득문답2 응답하라! 기본소득 응답하라! 기본소득 06 Q.01 07 Q.02 08 Q.03 09 Q.04 10 Q.05 11 Q.06 12 Q.07 13 Q.08 14 Q.09 응답하라! 기본소득 contents 16 Q.10 18 Q.11 19 Q.12 20 Q.13 22 Q.14 23 Q.15 24 Q.16 Q.01 기본소득의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세요. 06 응답하라

More information

750 1,500 35

750 1,500 35 data@opensurvey.co.kr 750 1,500 35 Contents Part 1. Part 2. 1. 2. 3. , 1.,, 2. skip 1 ( ) : 2 ( ) : 10~40 (, PC, ) 1 : 70 2 : 560 1 : 2015. 8. 25~26 2 : 2015. 9. 1 4 10~40 (, PC, ) 500 50.0 50.0 14.3 28.6

More information

연구노트

연구노트 #2. 종이 질 - 일단은 OK. 하지만 만년필은 조금 비침. 종이질은 일단 합격점. 앞으로 종이질은 선택옵션으로 둘 수 있으리라 믿는다. 종이가 너무 두꺼우면, 뒤에 비치지 는 않지만, 무겁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두꺼우면 고의적 망실의 위험도 적고 적당한 심리적 부담도 줄 것이 다. 이점은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일단은 괜찮아 보인다. 필자의

More information

학부모신문203호@@

학부모신문203호@@ 02 05 06 08 11 12 2 203 2008.07.05 2008.07.05 203 3 4 203 2008.07.05 2008.07.05 203 5 6 203 2008.07.05 2008.07.05 203 7 8 지부 지회 이렇게 했어요 203호 2008.07.05 미친소 미친교육 촛불은 여전히 건재하다! 우리 학부모들은 근 2달여를 촛불 들고 거리로

More information

현안과과제_8.14 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 영향_150805.hwp

현안과과제_8.14 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 영향_150805.hwp 15-27호 2015.08.05 8.14 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 영향 - 국민의 절반 동참시 1조 3,100억원의 내수 진작 효과 기대 Executive Summary 8.14 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 영향 개 요 정부는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침체된 국민의 사기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목적으로 오는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였다. 이에 최근

More information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5월전체 2005.6.9 5: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개 지역지식재산센터 를 통해 발명가와 중소기업들에게 기술개발에서 선진국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More information

ºñ»óÀå±â¾÷ ¿ì¸®»çÁÖÁ¦µµ °³¼±¹æ¾È.hwp

ºñ»óÀå±â¾÷ ¿ì¸®»çÁÖÁ¦µµ °³¼±¹æ¾È.hwp V a lu e n C F = t 1 (1 r ) t t = + n : 평 가 자 산 의 수 명 C F t : t 기 의 현 금 흐 름 r: 할 인 율 또 는 자 본 환 원 율 은 행 1. 대 부 금 5. 대 부 금 상 환 E S O P 2. 주 식 매 입 3. 주 식 4. E S O P 기 여 금 기 업 주인으로 쌍방향의 투명

More information

60

60 광복60년기념전 시련과 전진 주 최 : 광복6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 관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중앙일보 후 원 : SK Telecom, (주)부영, 다음 일 정 : 2005.8.14(일) ~ 8.23(일) 장 소 : 대한민국 국회 1. 내용의 일부 혹은 전체를 인용, 발췌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저자와 출처를 밝혀 주셔야 합니다. 2. 본 자료는 http://www.kdemocracy.or.kr/kdfoms/에서

More information

<34BFF9C8A320B4DCB8E9B0EDC7D8BBF32E706466>

<34BFF9C8A320B4DCB8E9B0EDC7D8BBF32E706466> ISSN 2288-5854 Print ISSN 2289-0009 online DIGITAL POST KOREA POST MAGAZINE 2016. APRIL VOL. 687 04 DIGITAL POST 2016. 4 AprilVOL. 687 04 08 04 08 10 13 13 14 16 16 28 34 46 22 28 34 38 42 46 50 54 56

More information

아~ 대한민국

아~ 대한민국 아~ 대한민국 4 5 6 7 1 2 3 4 5 8 9 10 11 12 13 보 조 개 간 호 사 님, 감 사 합 니 다! 14 15 산 부 인 과 담 당 의 료 진 께 16 17 18 19 20 21 FUN FUN 한 병원 22 23 1.웃음 인사법(bow) 2.웃는 시간(Time) 3.웃는 공간(zone) 너도 웃어봐! 병문안 갈 때에는 과일바구니

More information

º»ÀÛ¾÷-1

º»ÀÛ¾÷-1 Contents 10 http://www.homeplus.co.kr 11 http://www.homeplus.co.kr 12 http://www.homeplus.co.kr 13 http://www.homeplus.co.kr Interview 14 http://www.homeplus.co.kr Interview 15 http://www.homeplus.co.kr

More information

041~084 ¹®È�Çö»óÀбâ

041~084 ¹®È�Çö»óÀбâ 1998 60 1 1 200 2 6 4 7 29 1975 30 2 78 35 1 4 2001 2009 79 2 9 2 200 3 1 6 1 600 13 6 2 8 21 6 7 1 9 1 7 4 1 2 2 80 4 300 2 200 8 22 200 2140 2 195 3 1 2 1 2 52 3 7 400 60 81 80 80 12 34 4 4 7 12 80 50

More information

bm-200200004.hwp

bm-200200004.hwp 구분 지원단체 지원품목 수량 금 액 지원경로 2000 북한동포돕기제주도민운동본부 감귤 3,000톤 237 독자창구 강 원 도 농업용 비닐 27,000롤(415톤) 55 한적 북한동포돕기제주도민운동본부 당근 2,000톤 58 독자창구 강 원 도 연어치어55만미방류자재1식(21종)등 13 솔잎혹파리 공동방제 관련 약제 23 한적 남북강원도협력협회 농업용비닐 195톤

More information

2015년9월도서관웹용

2015년9월도서관웹용 www.nl.go.kr 국립중앙도서관 후회의 문장들 사라져 버릴 마음의 잔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해에도 배추농사에서 큰돈을 남은 평생 머릿속에서 맴돌게 될 그 말을 다시 떠올려보 만졌다 하더라도 지난 여름 어느 날 갑자기 들기 시작한 았다. 맺지 못한 채 끝나버린 에이드리언의 문장도 함께. 그 생각만은 변함없을 것 같았다. 같은 나이의 다른 아이 그래서

More information

4.(참고자료) 폐막 기자회견문(120326).hwp

4.(참고자료) 폐막 기자회견문(120326).hwp 참 고 자 료 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 대한민국이 앞장섭니다 제12- 호 배포일시 : 2012.3.27(화) 기자회견 종료시 문 의 :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취재지원과장 조재철( :721-9661) 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 군축비확산과( :2100-7244) 제목 :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문 방금 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이제

More information

?

? ISSN 2005-792X 201570 COVER STORY Contents 2015 70 01 Part 04_ 06_ 12_ 14_ 16_ 18_ 8 12 20_ 28_ 32_ 40_ 46_ 48 _ 50 02 Part 03 Part 50_ 52_ 54_ 56_ 58_ 60_ 62_ 70_ 71_ 74_ 76_ 78_ 79_ 64_ 05 개회사 따른 지역경기

More information

SIGIL 완벽입문

SIGIL 완벽입문 누구나 만드는 전자책 SIGIL 을 이용해 전자책을 만들기 EPUB 전자책이 가지는 단점 EPUB이라는 포맷과 제일 많이 비교되는 포맷은 PDF라는 포맷 입니다. EPUB이 나오기 전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던 전자책 포맷이고, 아직도 많이 사 용되기 때문이기도 한며, 또한 PDF는 종이책 출력을 위해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종이책 VS

More information

2. 4. 1. 업무에 활용 가능한 플러그인 QGIS의 큰 들을 찾 아서 특징 설치 마 폰 은 스 트 그 8 하 이 업무에 필요한 기능 메뉴 TM f K 플러그인 호출 와 TM f K < 림 > TM f K 종항 그 중에서 그 설치 듯 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많이 제공된다는 것이다. < 림 > 다. 에서 어플을 다운받아 S or 8, 9 의 S or OREA

More information

USC HIPAA AUTHORIZATION FOR

USC HIPAA AUTHORIZATION FOR 연구 목적의 건강정보 사용을 위한 USC HIPAA 승인 1. 본 양식의 목적: 건강보험 이전과 책임에 관한 법(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HIPAA)이라고 알려진 연방법은 귀하의 건강정보가 이용되는 방법을 보호합니다. HIPAA 는 일반적으로 귀하의 서면 동의 없이 연구를 목적으로 귀하의

More information

..............16..

..............16.. 제 2 차 발 간 등 록 번 호 11-1490100-000057-14 고 령 자 고 용 촉 진 기 본 계 획 2 0 1 2 제2차 고령자 고용촉진 기본계획(2012-2016) M i n i s t r y o f E m p l o y m e n t a n d L a b o r 2012-2016 제2차 고령자 고용촉진 기본계획 Basic Plan for Promoting

More information

º´¹«Ã»Ã¥-»ç³ªÀÌ·Î

º´¹«Ã»Ã¥-»ç³ªÀÌ·Î 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More information

효진: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은 많지만, 콘서트까지 가시는 분들은 많이 없잖아요. 석진: 네. 그런데 외국인들은 나이 상관없이 모든 연령대가 다 같이 가서 막 열광하고... 석진: 지 드래곤 봤어?, 대성 봤어?, 승리 봤어? 막 이렇게 열광적으로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효진: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은 많지만, 콘서트까지 가시는 분들은 많이 없잖아요. 석진: 네. 그런데 외국인들은 나이 상관없이 모든 연령대가 다 같이 가서 막 열광하고... 석진: 지 드래곤 봤어?, 대성 봤어?, 승리 봤어? 막 이렇게 열광적으로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오늘 주제는 한류예요. 오빠. 석진: 네. 한류. 저희 청취자분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효진: 맞아요. 한류 열풍이 대단하잖아요. 석진: 네. 효진: 오빠는 한류 하면은 뭐가 먼저 떠올라요? 석진: 저는 이거 봤을 때 정말 충격 받았어요. 효진: 뭐요? 석진: 프랑스에서

More information

¾Æµ¿ÇÐ´ë º»¹®.hwp

¾Æµ¿ÇÐ´ë º»¹®.hwp 11 1. 2. 3. 4. 제2장 아동복지법의 이해 12 4).,,.,.,.. 1. 법과 아동복지.,.. (Calvert, 1978 1) ( 公 式 的 ).., 4),. 13 (, 1988 314, ). (, 1998 24, ).. (child welfare through the law) (Carrier & Kendal, 1992). 2. 사회복지법의 체계와

More information

ÃѼŁ1-ÃÖÁ¾Ãâ·Â¿ë2

ÃѼŁ1-ÃÖÁ¾Ãâ·Â¿ë2 경기도 도서관총서 1 경기도 도서관 총서 경기도도서관총서 1 지은이 소개 심효정 도서관 특화서비스 개발과 사례 제 1 권 모든 도서관은 특별하다 제 2 권 지식의 관문, 도서관 포털 경기도 도서관 총서는 도서관 현장의 균형있는 발전과 체계적인 운 영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되 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를 통해 사회전반의 긍정적인

More information

2006

2006 20대 총선 결과 관련 여론조사 2016. 5. 차 제1장. 조사 개요 1. 조사 목적 4 2. 주요 조사 내용 4 3. 조사 설계 5 4. 응답자 특성 6 제2장. 요약 1. 노동개혁, 고용 문제 해결 도움 정도 8 2. 노동개혁 추진, 지지후보 및 정당 결정 영향 정도 9 3. 지지후보, 정당 선택 시 가장 도움을 받은 매체 9 4. KBS MBC 등 공영방송

More information

(중등용1)1~27

(중등용1)1~27 3 01 6 7 02 8 9 01 12 13 14 15 16 02 17 18 19 제헌헌법의제정과정 1945년 8월 15일: 해방 1948년 5월 10일: UN 감시 하에 남한만의 총선거 실시. 제헌 국회의원 198명 선출 1948년 6월 3일: 헌법 기초 위원 선출 1948년 5월 31일: 제헌 국회 소집. 헌법 기 초위원 30명과 전문위원 10명

More information

.....6.ok.

.....6.ok. Ⅳ 성은 인간이 태어난 직후부터 시작되어 죽는 순간까지 계속되므로 성과 건강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청소년기에 형성된 성가치관은 평생의 성생활에 영향을 미치며 사회 성문화의 토대가 된다. 그러므로 성과 건강 단원에서는 생명의 소중함과 피임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성매매와 성폭력의 폐해, 인공임신 중절 수술의 부작용 등을 알아봄으로써 학생 스스로 잘못된 성문화를

More information

Vision Mission 15 174 121881 T 0269004400 F 0269004499 170 5 121140 T 0221264091 F 0221264044 4 112 203 425807 T 0314020442 F 0314020140 899 402061 T

Vision Mission 15 174 121881 T 0269004400 F 0269004499 170 5 121140 T 0221264091 F 0221264044 4 112 203 425807 T 0314020442 F 0314020140 899 402061 T 2014 Vol.130 Zoom In People Vision Mission 15 174 121881 T 0269004400 F 0269004499 170 5 121140 T 0221264091 F 0221264044 4 112 203 425807 T 0314020442 F 0314020140 899 402061 T 0324341391 F 0324391391

More information

<5BB0EDB3ADB5B55D32303131B3E2B4EBBAF12DB0ED312D312DC1DFB0A32DC0B6C7D5B0FAC7D02D28312E28322920BAF2B9F0B0FA20BFF8C0DAC0C720C7FCBCBA2D3031292D3135B9AEC7D72E687770>

<5BB0EDB3ADB5B55D32303131B3E2B4EBBAF12DB0ED312D312DC1DFB0A32DC0B6C7D5B0FAC7D02D28312E28322920BAF2B9F0B0FA20BFF8C0DAC0C720C7FCBCBA2D3031292D3135B9AEC7D72E687770> 고1 융합 과학 2011년도 1학기 중간고사 대비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 빅뱅 우주론에서 수소와 헬륨 의 형성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4 서술형 다음 그림은 수소와 헬륨의 동위 원 소의 을 모형으로 나타낸 것이. 우주에서 생성된 수소와 헬륨 의 질량비 는 약 3:1 이. (+)전하를 띠는 양성자와 전기적 중성인 중성자

More information

±³À°È°µ¿Áö

±³À°È°µ¿Áö 은 국민과 경찰이 함께 하는 역사와 체험의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국립경찰박물관은 우리나라 경찰 역사의 귀중한 자료들을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박물관은 역사의 장, 이해의 장, 체험의 장, 환영 환송의 장 등 다섯 개의 전시실로 되어 있어 경찰의 역사뿐만 아니라 경찰의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찰의

More information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2011.10.27 7:34 PM 페이지429 100 2400DPI 175LPI C M Y K 제 31 거룩한 여인 32 다시 태어났습니까? 33 교회에 관한 교리 목 저자 면수 가격 James W. Knox 60 1000 H.E.M. 32 1000 James W. Knox 432 15000 가격이 1000원인 도서는 사육판 사이즈이며 무료로

More information

Ä¡¿ì_44p °¡À» 89È£

Ä¡¿ì_44p °¡À» 89È£ 2012 vol.89 www.tda.or.kr 2 04 06 8 18 20 22 25 26 Contents 28 30 31 38 40 04 08 35 3 photo essay 4 Photograph by 5 6 DENTAL CARE 7 Journey to Italy 8 9 10 journey to Italy 11 journey to Italy 12 13 Shanghai

More information

가해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불쌍해서이다 가해하고 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을 것 같아서이다 보복이 두려워서이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화가 나고 나쁜 아이라고 본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런 생각이나 느낌이 없다 따돌리는 친구들을 경계해야겠다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More information

¹é¹üȸº¸ 24È£ Ãâ·Â

¹é¹üȸº¸ 24È£ Ãâ·Â 2009.가을 24호 2_ . 02 03 04 08 10 14 16 20 24 28 32 38 44 46 47 48 49 50 51 _3 4_ _5 6_ _7 8_ _9 10_ _11 12_ _13 14_ _15 16_ _17 18_ 한국광복군 성립전례식에서 개식사를 하는 김구(1940.9.17) 將士書) 를 낭독하였는데, 한국광복군이 중국군과 함께 전장에

More information

!

! ! !"!# $# %! %" %#& %' %(& "! "% "# "( #$& #%& ##& #'&!"#$%&'(%)%&*+'$%,-#. ' (%%%!"#$&'(%%% / 0%%%!"#$&'(%%% 1 2%%%!"#$&'(%%% +* ++%%%!"#$&'(%%% +& +3%%%!"#$&'(%%% +' +(%%%!"#$&'(%%% +/ +0%%%!"#$&'(%%%

More information

보고서

보고서 2. 조사 내용 제1장 조 사 개 요 1. 조사 설계 국정운영 평가 조사 대상 만 19세 이상 인 남녀 취임 후 1년 동안 가장 잘한 분야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경제 과제 조사 조사 표본 표본 오차 전국 17개 시도 전국 : 1,명 서울 : 5명 전국 : 95% 신뢰수준에 ±3.1% point 서울 : 95% 신뢰수준에 ±4.4% point 한 일 관계개선을

More information

CT083001C

CT083001C 발행인 : 송재룡 / 편집장 : 박혜영 / 편집부장 : 송영은 경희대학교 대학원보사 1986년 2월 3일 창간 0244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6 전화(02)961-0139 팩스(02)966-0902 2016. 09. 01(목요일) vol. 216 www.khugnews.co.kr The Graduate School News 인터뷰 안창모 경기대학교

More information

<C1DF29B1E2BCFAA1A4B0A1C1A420A8E85FB1B3BBE7BFEB20C1F6B5B5BCAD2E706466>

<C1DF29B1E2BCFAA1A4B0A1C1A420A8E85FB1B3BBE7BFEB20C1F6B5B5BCAD2E706466> 01 02 8 9 32 33 1 10 11 34 35 가족 구조의 변화 가족은 가족 구성원의 원만한 생활과 사회의 유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능 사회화 개인이 자신이 속한 사회의 행동 가구 가족 규모의 축소와 가족 세대 구성의 단순화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 1인 또는 1인 이상의 사람이 모여 주거 및 생계를 같이 하는 사람의 집단 타나는 가족 구조의

More information

p529~802 Á¦5Àå-¼º¸í,Ç×ÀÇ

p529~802 Á¦5Àå-¼º¸í,Ç×ÀÇ 제5장 >>> 성명서 선언문 항의 - 건의서 및 각종 공한 取材妨害 正 副統領 選擧 取材기자 暴行사건(서울)에 대한 聲明 1960년 2월 14일 / 聲明書 한국신문편집인협회는 13일 영등포구청 앞 노상에서 한국일보 趙鏞勳기자와 미국 CBS서울주재 韓永道기자가 취재임무 수행중 수명의 폭력한들에게 피습된 불상사의 진상을 검토한 끝에 이는 한국의 민주주의 사상에

More information

Á¦190È£(0825).hwp

Á¦190È£(0825).hwp 국가물류정책의 통합 조정 기능이 필요하다 문화도 경제다 미국의 선박 밸러스트 수( ) 규제 동향 최근 세계 양식업의 명암 35,000 31,564 30,000 23,040 25,000 20,000 15,000 10,149 9,486 10,743 9,373 금액(US$M il.) 중량(천 M/T) 10,000 5,000 5,590 1,646 452 137 -

More information

<B1DDC0B6B1E2B0FCB0FAC0CEC5CDB3DDB0B3C0CEC1A4BAB82E687770>

<B1DDC0B6B1E2B0FCB0FAC0CEC5CDB3DDB0B3C0CEC1A4BAB82E687770> 여 48.6% 남 51.4% 40대 10.7% 50대 이 상 6.0% 10대 0.9% 20대 34.5% 30대 47.9% 초등졸 이하 대학원생 이 0.6% 중졸 이하 상 0.7% 2.7% 고졸 이하 34.2% 대졸 이하 61.9% 직장 1.9% e-mail 주소 2.8% 핸드폰 번호 8.2% 전화번호 4.5% 학교 0.9% 주소 2.0% 기타 0.4% 이름

More information

CD 2117(121130)

CD 2117(121130) 제품보증서 품질 보증기간은 구입일로부터 1년간이며, 애프터서비스용 부품의 보증기간은 5년간 입니다. 애프터서비스용 부품이란 외장을 제외한 회로, 기능 부품을 말합니다. (당사 규정에 따른 것임) 제 품 명 모 년 구 입 일 구 입 자 판 매 자 월 일 주소 성명 주소 대리점명 델 명 SERIAL NO. TEL. TEL. 제품보증조건 무상 서비스: 보증기간내의

More information

소식지수정본-1

소식지수정본-1 2010. 7 통권2호 2 CONTENTS Korea Oceanographic & Hydrographic Association 2010. 7 2010년 한마음 워크숍 개최 원장님께서 손수 명찰을 달아주시면서 직원들과 더욱 친숙하게~~ 워크숍 시작! 친근하고 정감있는 말씀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여 주시는 원장님... 제12차 SNPWG 회의에 참석 _ 전자항해서지

More information

¾ç¼ºÄÀ-2

¾ç¼ºÄÀ-2 양성평등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하여... 고려대학교 양성평등센터 는 2001년 6월에 제정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과 처리에 관한 규정 에 의거하여 같은 해 7월에 설치된 성희롱및성폭력상담소 를 2006년 10월 개칭한 것입니다. 양성평등 센터 로의 개칭은 교내에서 발생하는 성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상담 제공뿐만 아니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양성평등

More information

( 단위 : 가수, %) 응답수,,-,,-,,-,,-,, 만원이상 무응답 평균 ( 만원 ) 자녀상태 < 유 자 녀 > 미 취 학 초 등 학 생 중 학 생 고 등 학 생 대 학 생 대 학 원 생 군 복 무 직 장 인 무 직 < 무 자 녀 >,,.,.,.,.,.,.,.,.

( 단위 : 가수, %) 응답수,,-,,-,,-,,-,, 만원이상 무응답 평균 ( 만원 ) 자녀상태 < 유 자 녀 > 미 취 학 초 등 학 생 중 학 생 고 등 학 생 대 학 생 대 학 원 생 군 복 무 직 장 인 무 직 < 무 자 녀 >,,.,.,.,.,.,.,.,. . 대상자의속성 -. 연간가수 ( 단위 : 가수, %) 응답수,,-,,-,,-,,-,, 만원이상 무응답평균 ( 만원 ) 전 국,........,. 지 역 도 시 지 역 서 울 특 별 시 개 광 역 시 도 시 읍 면 지 역,,.,.,.,.,. 가주연령 세 이 하 - 세 - 세 - 세 - 세 - 세 - 세 세 이 상,.,.,.,.,.,.,.,. 가주직업 의회의원

More information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과 참여로 정책을 함께 만들 수 있었고 그 결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개선안을 도출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각 기관별 정부3.0 과제에 적용하여 국민 관점의 서비스 설계, 정책고객 확대 등 공직사회에 큰 반향을 유도하여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More information

튦 NO. 2155 Since 1969 2016. 06. 15 www.catholicfound.org www.cmc.or.kr blog.naver.com/cmc_health twitter.com/cmcmedicalnews www.facebook.com/cmcmedicalnews 02 CATHOLIC MEDICAL TIMES Vol.2155 2016.06.15 03

More information

0904-6부 tta부록

0904-6부 tta부록 1988 6부 Appendix 부록 2008 우리 경제가 이처럼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세계 IT시장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명실상부한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연표 정보통신표준 제 개정 현황 임원 부서장 표준 제 개정 및 폐지 절차 이사회

More information

<BFA9BCBABFACB1B8BAB8B0EDBCAD28C6EDC1FD292E687770>

<BFA9BCBABFACB1B8BAB8B0EDBCAD28C6EDC1FD292E687770> 성매매방지법 제정과정에 영향을 미친 요인에 관한 연구 - 거버넌스 관점과 여성단체의 역할을 중심으로 오 혜 란 * 1) 초 록 주요용어:성매매방지법, 성매매, 여성관련 법률, 여성단체, 여성정책, 입법과정, 젠더, 거버넌스, 젠더 거버넌스, NGO I. 들어가는 말 II. 이론적 배경 여성정책과 거버넌스 거버넌스의 의미 거버넌스의 유형 1) 국가(정부)주도형

More information

01-02Àå_»ç·ÊÁýb74öÁ¤š

01-02Àå_»ç·ÊÁýb74öÁ¤š C O N T E N T S 7 13 35 44 44 62 65 76 92 121 131 138 151 163 174 180 185 193 199 204 206 209 228 256 287 296 318 321 322 344 348 354 357 359 364 367 399 410 428 446 투명한 법, 공정사회로! 2010 부패영향평가 사례집 부패영향평가는

More information

<C3E6B3B2B1B3C0B0313832C8A32DC5BEC0E7BFEB28C0DBB0D4292D332E706466>

<C3E6B3B2B1B3C0B0313832C8A32DC5BEC0E7BFEB28C0DBB0D4292D332E706466> 11-8140242-000001-08 2013-927 2013 182 2013 182 Contents 02 16 08 10 12 18 53 25 32 63 Summer 2 0 1 3 68 40 51 57 65 72 81 90 97 103 109 94 116 123 130 140 144 148 118 154 158 163 1 2 3 4 5 8 SUMMER

More information

공동성명 포함내용 비교

공동성명 포함내용 비교 제46차 SCM 공동성명 전문 20141023. 10:30 1. 제46차 한 미 안보협의회의 ( SCM ) 가 2014년 10월 23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되었다. 동 회의는 척 헤이글 미합중국 국방부장관과 한민구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이 공동 주재하였으며, 양국의 국방 및 외교 분야의 고위 관계관들이 참석하였다. 동 회의에 앞서 2014년 10월 22일 미합중국

More information

(연합뉴스) 마이더스

(연합뉴스) 마이더스 106 Midas 2011 06 브라질은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 개최, 고속철도 건설, 2007년 발견된 대형 심해유전 개발에 대비한 사회간접자본 확충 움직임이 활발하다. 리오데자네이로에 건설 중인 월드컵 경기장. EPA_ 연합뉴스 수요 파급효과가 큰 SOC 시설 확충 움직임이 활발해 우 입 쿼터 할당 등의 수입 규제 강화에도 적극적이다. 리

More information

Contents / 3 / 4 / 5 / 6 / 6 / 8 / 8 / 10 / 10 / 11 / 12 / 12 / 12 2

Contents / 3 / 4 / 5 / 6 / 6 / 8 / 8 / 10 / 10 / 11 / 12 / 12 / 12 2 www.kmacongress.org 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 1차 안내서 기 장 주 주 간 소 최 관 : 2011. 5. 13(금) ~ 15(일) 3일간 : 그랜드 힐튼 서울(홍은동 소재) : 대한의사협회 :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1 Contents / 3 / 4 / 5 / 6 / 6 /

More information

µ¿ºÎ°æ¿µÀÚ-6¿ùÈ£ 8È£š

µ¿ºÎ°æ¿µÀÚ-6¿ùÈ£8È£š 2013년 6월호 (통권 제 148호) 경총 국립서울현충원 국립서울현충원 상생의 노사문화정착과 일자리창출로 기업경쟁력 강화 경북동부경영자협회 East Local of Kyongbuk Employer s Association 노동부 및 지역 기관단체 소식 업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서비스업종의 단체급식 현장별 위험성 평가 표준모델을 개발해 제공하는

More information

Red Dot Award: Communication Design 에 참 하기 결정해 주셔서 기쁩니다. "성공을 위한 안내서"는 등 절 에 대해 안내 니다. 지체 말고 언 든지 연 해 주 오. Red Dot 은 등 절 또는 등 후 절 를 기꺼 와드 겠습니다. 01 Int

Red Dot Award: Communication Design 에 참 하기 결정해 주셔서 기쁩니다. 성공을 위한 안내서는 등 절 에 대해 안내 니다. 지체 말고 언 든지 연 해 주 오. Red Dot 은 등 절 또는 등 후 절 를 기꺼 와드 겠습니다. 01 Int Your Guide to Success Interface Design Red Dot Award: Communication Design 에 참 하기 결정해 주셔서 기쁩니다. "성공을 위한 안내서"는 등 절 에 대해 안내 니다. 지체 말고 언 든지 연 해 주 오. Red Dot 은 등 절 또는 등 후 절 를 기꺼 와드 겠습니다. 01 Interface Design

More information

2016년 신호등 10월호 내지.indd

2016년 신호등 10월호 내지.indd www.koroad.or.kr E-book 10 2016. Vol. 434 62 C o n t e n t s 50 58 46 24 04 20 46 06 08, 3 3 10 12,! 16 18 24, 28, 30 34 234 38? 40 2017 LPG 44 Car? 50 KoROAD(1) 2016 54 KoROAD(2), 58, 60, 62 KoROAD 68

More information

2002report220-10.hwp

2002report220-10.hwp 2002 연구보고서 220-10 대학평생교육원의 운영 방안 한국여성개발원 발 간 사 연구요약 Ⅰ. 연구목적 Ⅱ. 대학평생교육원의 변화 및 외국의 성인지적 접근 Ⅲ. 대학평생교육원의 성 분석틀 Ⅳ. 국내 대학평생교육원 현황 및 프로그램 분석 Ⅴ. 조사결과 Ⅵ. 결론 및 정책 제언 1. 결론 2. 대학평생교육원의 성인지적 운영을 위한 정책 및 전략 목

More information

피해자식별PDF용 0502

피해자식별PDF용 0502 국제이주기구(International IOM 인신매매 방지 교육 지침서 시리즈는 인신매매 피해자 Organization for Migration, IOM) 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향상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 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인신매매 방지 되었다. IOM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실무자에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비정부기구, 정 게 도움이 될

More information

°¨Á¤Æò°¡0708 04-49

°¨Á¤Æò°¡0708 04-49 Issue Focus3 우리나라 복합개발사업 발전방향에 관하여 Ⅰ. 서 론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도시집중화로 인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통 등 여러 측면에서 도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지금처럼 무계획적이고 성장일변도의 도시화는 미래에 돌이킬 수 없는 커다란 문제점을 야기하게 될 것이다. 이는 지난세월 우리가 무분별하게 추구해 왔던 수익성 위주의

More information

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www.hcc.or.kr news@hcc.or.kr Hallelujah News PHOTO NEWS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제437호 2007년 10월 7일 (주일) 화요청년찬양부흥회 날짜: 10월 16일, 11월 6일, 11월 20일 12월 4일, 12월 18일 (매달 1 3주 화요일) 장소: 할렐루야교회

More information

viii 본 연구는 이러한 사회변동에 따른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전문대 학의 역할 변화와 지원 정책 및 기능 변화를 살펴보고, 새로운 수요와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전문대학의 기능 확충 방안을 모색하 였다. 연구의 주요 방법과 절차 첫째, 기존 선행 연구 검토

viii 본 연구는 이러한 사회변동에 따른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전문대 학의 역할 변화와 지원 정책 및 기능 변화를 살펴보고, 새로운 수요와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전문대학의 기능 확충 방안을 모색하 였다. 연구의 주요 방법과 절차 첫째, 기존 선행 연구 검토 vii 요 약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우리 사회는 끊임없이 변화를 겪으며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변 동은 정책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정책은 기존의 정책 방향과 내용을 유지 변화시키면서 정책을 계승 완료하게 된다. 이러한 정책 변화 는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집단과 조직, 그리고 우리의 일상에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러한 차원에서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2010 3 5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7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 인간의 존업성과 여성인권의 수호 - 성 산업의 구조적 사슬 단절 31 - 성매매 피해여성 적극 보호 - 성매매방지법이 시행됩니다. 32 - 인식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 성매매에 대한 처벌

More information

273-308 제4장

273-308 제4장 4 PROSECUTION SERVICE 274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73-308 제4장 2012.8.21 11:57 AM 페이지287 제3절 아세안 프로젝트 수행 마약퇴치 캠페인 - 2011. 10. 5. 라오스 비엔티엔 소재 라오플라자 호텔에서 LCDC 부위원장 등 양국 마약관계 관 30여명이 참석한

More information

1 [2]2018개방실험-학생2기[ 고2]-8월18일 ( 오전 )-MBL활용화학실험 수일고등학교 윤 상 2 [2]2018개방실험-학생2기[ 고2]-8월18일 ( 오전 )-MBL활용화학실험 구성고등학교 류 우 3 [2]2018개방실험-학생2기[

1 [2]2018개방실험-학생2기[ 고2]-8월18일 ( 오전 )-MBL활용화학실험 수일고등학교 윤 상 2 [2]2018개방실험-학생2기[ 고2]-8월18일 ( 오전 )-MBL활용화학실험 구성고등학교 류 우 3 [2]2018개방실험-학생2기[ 1 [1]2018개방실험-학생2기[ 고2]-8월18일 ( 오전 )-3D프린터이해와활용 상현고등학교 2 1 28 유 훈 2 [1]2018개방실험-학생2기[ 고2]-8월18일 ( 오전 )-3D프린터이해와활용 수원고등학교 2 6 24 정 찬 3 [1]2018개방실험-학생2기[ 고2]-8월18일 ( 오전 )-3D프린터이해와활용 수원고등학교 2 8 3 김 헌 4 [1]2018개방실험-학생2기[

More information

3 Contents 8p 10p 14p 20p 34p 36p 40p 46P 48p 50p 54p 58p 생명다양성재단 영물이라는 타이틀에 정 없어 보이는 고양이, 날카롭게 느껴지시나요? 얼음이 따뜻함에 녹듯이, 사람에게 경계심 많은 길고양이도 곁을 내어주면 얼음 녹듯이 당신을 바라봅니다. 길 위에 사는 생명체라 하여 함부로 대하지 말아주세요. 싫으면 외면해주세요.

More information

춤추는시민을기록하다_최종본 웹용

춤추는시민을기록하다_최종본 웹용 몸이란? 자 기 반 성 유 형 밀 당 유 형 유 레 카 유 형 동 양 철 학 유 형 그 리 스 자 연 철 학 유 형 춤이란? 물 아 일 체 유 형 무 아 지 경 유 형 댄 스 본 능 유 형 명 상 수 련 유 형 바 디 랭 귀 지 유 형 비 타 민 유 형 #1

More information

183호수정

183호수정 June 세미나 지상중계 183호 2014년 6월 15일(일요일) 03 방송기자클럽 발전 방안 세미나 양영철 회장 최영재 교수 양영철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사회= 클럽이 올해 로 25주년을 맞았다. 클럽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나아갈 방향을 정립해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 한다. 국내 어떤 언론단체보다 권위 있고 위상을 높 일 수 있는 단체가 돼야 한다고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Seed Money Bank Savings Banks vol.126 Seed Money Bank Savings Banks + vol.126 www.fsb.or.kr 20163 + 4 Contents 20163 + 4 vol.126 www.fsb.or.kr 26 02 08 30 SB Theme Talk 002 004 006 SB Issue 008 012 014

More information

프로야구 선수들의 선수에이전트에 관한 인식조사 연구

프로야구 선수들의 선수에이전트에 관한 인식조사 연구 배경변인 독립변인 종속변인 국 연봉 연령 결혼유무 내 프 로 야 구 선 수 선수협의회에 가입한 선수 선수협의회에 가입하지 않은선수 선수에이전트에 대한 인식 선수에이전트의 역할에 대한 기대 주 NFL 기간별 정원 교육기간 수료인원 누계 펜실베니아 50명 6개월 370명 뉴욕 100명 12개월 720명 주 MBA 기간별 정원 교육기간 수료인원

More information

33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문 * 웅 입주자격소득초과 34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송 * 호 입주자격소득초과 35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나 * 하 입주자격소득초과 36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최 * 재 입주자격소득초

33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문 * 웅 입주자격소득초과 34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송 * 호 입주자격소득초과 35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나 * 하 입주자격소득초과 36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최 * 재 입주자격소득초 1 장지지구4단지 ( 임대 ) 59A1 김 * 주 830516 입주자격소득초과 2 장지지구4단지 ( 임대 ) 59A1 김 * 연 711202 입주자격소득초과 3 장지지구4단지 ( 임대 ) 59A1 이 * 훈 740309 입주자격소득초과 4 발산지구4단지 ( 임대 ) 59A 이 * 희 780604 입주자격소득초과 5 발산지구4단지 ( 임대 ) 59A 안 * 현

More information

260cd0002b.HWP

260cd0002b.HWP 제260회-통일외교통상제2차 1 第 260 回 國 會 ( 臨 時 會 ) 統 一 外 交 通 商 委 員 會 會 議 錄 (임 시 회 의 록 ) 第 2 號 國 會 事 務 處 日 時 2006 年 6 月 23 日 ( 金 ) 場 所 統 一 外 交 通 商 委 員 會 會 議 室 議 事 日 程 1. 업무현황 보고 가. 통일부 소관 2. 남북협력기금 운용에 관한 보고 審 査 된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