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7월 15일 제90호 종합Ⅱ 낙농 家 구하려다 재고만 쌓이는 우유업계 원유( 原 乳 )연동제 유가( 乳 價 )동결 누굴 위한 제도? 유업계 낙농가 소비자가 상생 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원유연동제 와 쿼터제, 유가 동결에 낙농가는 원유 팔아 좋고, 소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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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년 5월 1일 창간 안내 (02) dailycnc.com 2015년 7월 15일 제90호 중국 증시 불안, 한국경제도 흔들리나 중국은 자신만만, 국내 부양책 필요 중국 경제가 여전히 불안한 모 습이다. 지난달 중국 증시가 잇 따라 폭락하다 반등에 성공했지 만 시장 불안과 실물경제 침체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리코노믹스 (Likonomics) 에 제동이 걸려 리 커창( 李 克 强 ) 총리는 집권 3년차 에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중국 정 부는 경기 회복을 위해 총력전을 과 내수 부진을 겪고 있다. 1분기 GDP(국내총생산)성장률은 7%로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2분기 성장률은 6%대로 떨어질 것이라 는 관측이 우세하다. 소비자물가는 1% 중반정도로 부진하여 디플레 이션의 가능성도 있다. 작년 하반 기 이후 실질환율지수 또한 급상승 해 수출이 불리해진 상황이다. 펼치겠다는 각오지만 한국을 비 롯한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파고 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월스트리 트저널(WSJ)을 비롯한 글로벌 금 융회사들은 중국의 증시 하락 여 파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과거보다 커졌다고 분석했다. 잘 나가던 중국 증시 꺾여, 신용거 래 제한 탓 지난해 11월 17일, 중국 정부는 후강통(상하이 증권거래소와 홍 콩 증권거래소 간 교차 매매) 제도 를 도입했다. 2007년 이후로 장기 간 하락세로 이어진 상하이 증시 중국 증시, 여전히 불안 지난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는 하루 10% 이상 변동하며 롤러 코스터를 탔다. 블룸버그에 따르 상하이증권거래소 종합지수가 지난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급락한 가운데 상하이증권거래소를 찾은 투자자들이 증시 현황판을 바라 보고 있다. 사진출처=구글이미지 를 살리기 위한 취지였다. 그 결과 주가는 고공행진해 1년간 150% 넘게 급등했고, 중국은 미국에 이 어 2번째로 큰 주식시장으로 성장 면 13일 중국 증시 시가총액은 6 조4612억 달러(약 7301조원)로 한달 전 9조6905억 달러(약 1경 951조원) 보다 3조2293억 달러 (약 3649조원)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1조4495억 달러(약 1638조원)의 2.23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 8일 하루 만에 사라진 시가 총액(3321억 달러)만 해도 삼성전 자 같은 대기업 2곳이 사라진 것과 같은 수준이다. 시가총액을 기준 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 째인 중국 증시 규모를 고려할 때 세계 경제를 뒤흔들 수 있는 충분 한 영향력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중국 증시가 잠시 반등에 성공 하긴 했지만 불안 요소는 여전히 남아 있다. 현지 경제매체들은 12 일 내주 상하이종합지수가 다시 소폭의 조정기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4000선 안팎의 상승세를 타겠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13일 부터 발표될 9개 상장사의 상반기 실적, 수출입 증감액, 제조업 증가 치, 민간소비액, 2분기 국내총생 산(GDP) 실적 등이 발표될 예정 이어서 다시 요동칠 가능성이 있 다. 한편 증시가 무너지면서 중국 경제가 급속도로 침체기로 빠져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다. 증시 폭락으로 기업들의 투자 가 줄어 내수 침체로 다시 이어지 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이다. 중국 경제는 지난해부터 수출 했다. 이에 더해 중국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도 주가 상승에 영 향을 미쳤다. 그 결과는 주식 열풍 으로 이어졌다. 너도나도 투자에 동참해 중국 증권 거래 비중이 지 난달 최고 1750억 원 위안으로 반 년 사이에 두 배가 늘었다. 3면에 계속 어린이 안전사고, 집에서 가장 많이 발생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집에서 특히 조심 필요 여름방학과 함께 어린이들이 집 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나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 템(CISS)을 통해 수집한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를 집계한 결과 어 린이 안전사고가 3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접수 된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7만4600 여건이었으며 1세~3세 아이의 사 고가 절반 정도인 3만727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세~6세의 유 아 사고가 21.5% 차지했으며, 7세 ~14세가 20%, 1세 미만의 영아 사 고가 8.5%를 기록했다.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 는 곳은 67.5%를 차지한 가정 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유형은 1 세 미만~6세는 모두 침대나 소파 등에서 추락하는 경우가 가장 많 았다. 7세부터 14세의 취학 아동 은 자전거, 스케이트 등 스포츠 활 동 중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 다. 특히 어린이에게 심각한 상해 를 입힐 수 있는 중독, 화상, 삼킴 사고는 1세~3세의 걸음마 시기 아 이에게 가장 많이 나타났다. 화상 사고는 전기 압력솥 증기(15.9%) 에 의한 것이 가장 많았고 이어 정 수기(12.3%), 불판(5.6%) 순으 로 나타났다. 중독사고는 의약품 (25.7%)에 의한 건이 가장 많았으 며 살충제(6.7%), 표백제(6.4%) 등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약 품 및 화학제품에 의한 것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 안전사 고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경우 가 대부분이므로 보호자의 적극적 인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어린이 스스로 위험한 상황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습관을 심어주 기 위한 안전교육도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강연주 기자 최근 4년간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단위 : 건, %)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건수 20,732 22,907 24,312 27,381 증가율 포토뉴스 외국서 펑펑 1분기 해외 카드이용액, 역대 최고치 전년 동기 대비 13.8% 2분기(10.9%)부터 8분기째 두자 리 해외에서의 카드 이용액이 증 그러나 해외 현금인출은 올 1분기 매(51.0%) 등 해외직접구매 업종 릿수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한 것은 해외여행자의 면세한도 7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에서의 구매액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1분기 해외 카드사용 액수 는 같은 기간 꾸준히 4 7%대 증 가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기간(7억5000만 달러)보다 2% 줄 해외사이트를 통한 직접 구매와 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가율에 그친 국내 카드이용 승인 조정되고, 출국자가 지난해 1분기 었다. 해외에서의 신용카드 이용 아이튠즈와 같은 해외가맹점에서 나타났다. 액과는 다른 추세다. 393만 명에서 올해 1분기 470만 금액은 15.7% 늘었고, 직불형카 의 구매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여신금융협회 산하 여신금융연 올해 1분기 국내에서의 카드 승 명으로 19.4% 증가한 데 따른 것 드 이용금액은 9.3% 증가했다. 이 분석된다. 국가별로는 룩셈부르크 구소는 9일 올 1분기의 해외 카드 이용 대금이 작년 동기(28억2000 만 달러)보다 13.8% 증가한 32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 다. 해외 카드이용 금액은 2013년 인금액은 작년 동기대비 6.1% 증 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증가율 (6.2%)보다 오히려 0.1%포인트 감소했다. 국내에서의 카드 이용액과 달 으로 분석된다. 해외에서의 카드 구매는 지난해 1분기 15억2000만 달러에서 올 해 1분기엔 24억8000만 달러로 9 억6000만 달러(19.4%) 증가했다. 에 따라 해외 카드이용 금액에서 신용카드 비중은 71%로 작년 동 기보다 4%포인트 올랐다. 업종별로는 통신판매(152.5%), 음반(78.3%), 여행사 열차표구 (81.6%), 싱가포르(32.9%) 등에 서의 구매액이 크게 증가한 반면 에 중국(6.4%)에서의 구매 증가율 은 낮은 편이었다. 김정훈 기자 덥다 더워 물놀이가 최고야 지난 13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워터파크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거품 물놀이를 하고 있다. 짧은 장마가 지나가면서 서울, 경기, 영서 지역은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제11호 태풍 낭카(NANGKA) 가 제주도에 상륙, 한반도가 차츰 태풍영향권에 접어들 전 망이다. 이성우 기자

2 년 7월 15일 제90호 종합Ⅱ 낙농 家 구하려다 재고만 쌓이는 우유업계 원유( 原 乳 )연동제 유가( 乳 價 )동결 누굴 위한 제도? 유업계 낙농가 소비자가 상생 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원유연동제 와 쿼터제, 유가 동결에 낙농가는 원유 팔아 좋고, 소비자는 우유값 안 올라 좋다만, 유업계는 쌓이는 재고 창고를 보며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다. 낙농진흥회는 소비자와 낙농업 계를 보호하기 위해 원유 가격을 동결하고 원유 연동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오히려 과도한 제도에 우유 업계만 피해를 입고 있다. 낙농진흥회 이사회는 최근 지난 해와 동일하게 원유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동결된 원유 가 격은 1리터 당 940원. 세계평균 원 유가격이 320원인 것에 비하면 3 배 가까이 비싼 편이다. 비싼 원유 생산가로 국내 분유 시장은 수입산 분유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잃고 있다. 또한 낙농업계와 유업계 사이에 는 제도로 정해 놓은 반드시 거래 돼야 할 원유의 양이 있다. 원유 수 급량을 조절하기 위한 원유 쿼터제 가 그것이다. 이 쿼터제로 인해 유 업계는 소비자의 수요량과 상관없 이 226만 톤의 원유를 낙농가로부 터 구매해야 한다. 다 팔지도 못할 원유를 적자에도 불구하고 사들여 야 하는 것. 유제품의 수요나 원유 생산량에 상관없이 낙농가는 동결된 원유 가 격을 받을 수 있고, 최소한 팔 수 있 는 원유의 양도 정해져 있으니 원 유가 남아 버릴 걱정도 덜었다. 그 러나 유업계는 유제품 시장에 대 한 소비자의 수요는 계속 감소함에 도 구입해야하는 원유의 양과 가격 은 정해져 있어 시장 상황에 맞게 공급량을 조절할 수도 없는 상황이 다. 수요와 공급이라는 시장 가격 의 기본 구조가 완전히 틀어진 것. 우유 재고는 말려서 분유로 창 고에 보관하게 된다. 지난해 분유 재고량은 1만8484톤으로 2013년 7328톤이던 것의 2배가 넘는 최고 수준이었다. 그리고 올해 5월까지 의 누적 분유 재고량은 2만2564톤 으로 더 심각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우유 재고량이 늘어 나는 이유에 대해 수요는 줄어들었 는데 공급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 한다. 출산율이 낮아져 우유의 주 1+1으로 할인 판매되고 있는 우유들 소비층인 어린 아이의 우유 소비가 감소했는데 반면, 온화한 날씨로 원유 생산량은 늘어난 것이다. 날 씨가 따뜻하면 젖소들의 원유 생산 이 많아지게 된다. 늘어나는 재고량만큼 유업계 상 황은 심각하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2분기 매출 3089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을 기록했으나 올해 동기 매출은 2891억 원에 역업이익은 82억 원 적자가 났다. 매일유업도 지난해 대비 올해 매출은 6.4% 감 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면치 못 했다. 수요는 감소했지만 공급량은 어쩔 수 없어 유업계는 남아도는 우유를 울며 겨자 먹기로 1+1 끼워 팔기 행사를 할 수밖에 없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출산율도 낮 아지고 대체 음료도 많아져 우유의 수요량이 낮아졌다 라며 우유 소 비가 줄어든 배경을 말했다. 그는 이어서 또한 EU가 쿼터제 를 폐지하면서 값싼 외국 분유 수 입이 더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 된다. 그래도 정해진 원유의 양과 가격이 있어서 우유 가격을 내릴 수도 없는 상황. 재고만 계속 쌓이 니 어쩔 수 없이 1+1 행사로 팔고 있지만 적자가 날 수밖에 없다 며 유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토로했다. 낙농진흥회는 자발적인 생산 감 축과 유업계의 원유생산쿼터 하향 조정을 노력 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낙 농업계의 어려움이 우려된다고 말 하지만 유업계에 대한 이렇다할 대 책은 없다. 전문가들은 우유시장에서 수요 와 공급 원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 을 모은다. 윤성식 연세대학교 교수는 낙농 가와 우유업체가 생산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그 렇지 않으면 두 단체 모두 소멸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조석진 낙농정책연구소장은 가 공쿼터 설정을 통한 국내산 분유 소비를 의무화하거나 국내 치즈업 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제 도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며 유럽산 유제품에 대한 대응책을 록 원유 연동제 개선과 유럽산 우 유에 대한 대비책이 절실하다고 입 제안했다. 강연주 기자 2010년부터 2015년 5월까지 분유 재고량 그래프 한 중 FTA, 발효만 남겨 놓고 산 넘어 산 무관세면 뭐하나, 보이지 않는 장벽 다시 막혀버린 중국 수출 한 중 FTA가 국회 비준 절차만 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중국측의 보 이지 않는 장벽인 비관세장벽 으로 인해 한국 기업들이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한 중 FTA가 지난해 11월 30 개월의 협상 끝에 정부의 정식 서 명을 마치고 국회 비준 절차를 준 비 중에 있다. 이르면 올 하반기에 한 중 FTA가 발효되면 중국에 수 출하는 한국 제품 958가지의 관세 가 철폐되고 무관세 제품은 계속해 서 늘어날 전망이다. 관세 철폐로 한국 제품이 중국 시장에서 품질은 물론이고 가격 경 쟁력을 얻게 돼 수출업계에서는 이 번 한 중 FTA에 긍정적이다. 그 러나 관세가 철폐된다고 해서 무역 장벽이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 다. 관세외 무역 장벽을 일컫는 비 관세장벽 은 여전히 수출 기업의 발목을 잡는 복병으로 작용한다. 비관세장벽은 해당 국가의 각종 규제와 제도, 법률 등에 따라 다르 기 때문에 파악이 쉽지 않고 복잡 하고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불린다. 특히 중국은 식품에 관한 위생검 역이나 인증 등 비관세장벽을 만들 어 한국 제품의 중국 진출을 방해 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글로벌 무역 환경의 특징 중 하나가 관세장벽은 점점 낮아지 는 반면 비관세장벽은 점점 높아진 다는 것이다. 실제로 비관세장벽협 회가 정리해 놓은 국가별 비관세장 벽 현황을 보면 전체 49개 장벽 중 27개가 중국에서 만든 것이다. 중국과의 무역에서 걸림돌이 되 는 비관세장벽은 주로 식품관련 제 품이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상하 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해야 하 는 식품이 지나치게 긴 검사기간으 로 피해를 입고 있는 것. 특히 신선우유 제품은 유통기한 이 14일이지만 모든 통관을 마치 고 위생증을 발급받는데 약 5일이 걸린다. 중국 유통 규정에 따르면 제품은 유통점 납품 시 유통기한이 한 중 FTA 비즈니스 플라자 모습(출처=KOTRA) 2분의 1에서 3분의 2가 남아있어 다. 뿐만 아니라 라벨 기준이 빈번 야 하지만 한국 제품이 모든 절차 하게 바뀌어 발생하는 한국 가공식 를 마치고 유통점에 들어갔을 때는 품 업체의 피해도 적지 않다. 라벨 이미 규정을 넘기거나 얼마 남지 기준이 바뀌면 이전 라벨은 2~3개 않는 상태에 놓인다. 월 후에 모두 폐기하는 것이 원칙 통관기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유 이다. 많으면 1년에 3~4회 라벨 기 제품뿐만이 아니다. 차 제품이 중 준이 바뀌기 때문에 캔 맥주처럼 국에 수입 확인증을 받는데는 1개 종이 라벨이 아닌 품목까지 전 물 월 정도가 소요되며, 라면은 유통 량 폐기 처분의 상황에 놓이게 되 기한이 5개월인데 중국 내 소매점 는 것이다. 에 들어가는 데만 평균 2.5개월이 또한 통관 에이전트에서 지정한 걸린다. 라벨 업체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제품의 성격을 고려하지 않은 위 통관이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지 생규격도 한국 제품의 중국 진출을 정 회사에서 제작해 추가 비용이 가로막고 있다. 김치나 조미김, 젓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갈 등은 미생물이 자랄 수 있는 식 한국 식품은 중국에 비해 품질과 품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식품과 위생 면에서 우수해 가격 경쟁력만 동일 기준을 적용해 수출에 어려움 확보한다면 중국을 제2의 내수시 을 겪고 있다. 장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 김치의 경우 비가열제품으로 초 고 있다. 더욱이 최근 중국의 서부 기에 원료에서 유래하는 대장균 대개발을 통해 중국 내 미개척 시 군이 존재할 수 있지만 중국의 절 장이 계속해서 출현하고 있는 때 임 채소인 파오차이 의 위생규격 그 기대 성장은 예측할 수 없을 정 (100g당 30마리 이하)을 적용하고 도라는 전망도 있다. 있다. 이것은 김치의 특성상 부합 그러나 아직까지 까다로운 위생 하기 어려운 기준이다. 한국은 김 기준 및 일관성 없는 통관 절차는 치의 본국이지만 중국과의 거래에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서 무역역조가 심각한 상황이다. 위해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어 항구별, 지역별로 다른 라벨, 포 보인다. 장 기준도 중국 수출을 힘들게 한 임정빈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 다. 상해 상검국에서 통과되던 것 학부 교수는 중국은 법이나 제도 이 청도에서는 통용이 안되고, 또 로 기준이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상해 상검국 내에서도 항만에 따라 자의적으로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비안 절차가 다른 경우가 비일비재 정부는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위 하다. 해 과학적인 증빙자료와 논리로 중 청도 상검국은 외포장 비안 절차 국 정부를 설득하고 지속적인 모니 가 매우 까다롭고 업무 진행도 느 터링을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려 1개의 제품을 신청하면 빠르면 이성우 기자 한 달에서 늦으면 세 달까지 걸린

3 종합Ⅲ 2015년 7월 15일 제90호 03 리 커청 총리 모든 수단 동원할 것 한은 수출 소비 부진 해소해야 1면에서 계속 전례 없는 증시 폭등에 중국 증시 의 거품론이 제기됐다. 중국 증시 의 거품이 빠지면서 곧 경제대붕괴 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세계 곳곳에 서 나타났다. 실제로 중국은 실물 경제 부진에 부딪혔다. 경제성장률 이 지난해 24년 만에 최저로 떨어 진 이후 올 들어서도 계속 하락 국 면이다. 성장률의 돌연 하락은 중국 증시의 급락으로 이어졌다. 과도한 기업공개(IPO) 물량도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중국 정부는 증시가 호조를 보이자 기업공개 허 가 건수를 크게 늘렸다. 그러나 기 업의 신규상장이 증시 주변의 자금 을 마르게해 1100조 원에 달하는 현금이 묶이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 외에도 신용거래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알려진 중국이 이에 대 한 규제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투자 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중국 정 부가 최대 200%까지 레버리지(투 자를 위한 차입) 거래가 가능한 우 산(umbrella) 신탁`에 대해 감독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 자 심리가 얼어붙었다. 유안타증권의 조병현 연구원은 "중국 증시는 개인 비중이 상당히 커 전체 거래의 85%를 개인이 주 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개 인 비중의 증가와 과열된 투자 심 리에 따른 신용융자 확대는 증시의 변동성을 크게 할 불안 요소"라고 강조했다. 리코노믹스 약점 드러나나 멈출 줄 모르던 중국 경제에 제 동이 걸리면서 리커창 총리의 경 제정책 리코노믹스(Likonomics) 가 한계점에 봉착했다는 우려의 목 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국 경제가 고성장을 해오며 미국에 이어 2번 째로 큰 자본시장을 갖추게 됐지 만 최근 경제성장률이 둔화된 모습 을 보이며 목표치인 7%를 달성하 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 다. 지난해에는 7.4%를 기록하여 1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했다. 소비 시장의 침체가 치속되 면서 수출 부진이 기업 수익악화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증시 폭락이 소비 심리를 위축시켜 세계적으로 수출 산업에 타격을 입 힐 수 있는 상태다. 중국 정부가 증시를 살리기 위해 경기부양책을 가동하고 있지만 신 뢰에 금이 간 시장 심리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이렇다 보니 중국 증시 문제가 그리스 디폴트 사태보다 세계 금융시장의 더 큰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이라는 새로운 엔진 구축과 정부라는 전통적인 엔진을 개조하 겠다는 리코노믹스는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순리핑 칭 화대 교수는 중국 정부의 중앙 통 제식 접근과 전문가의 부재가 결정 적 약점을 드러냈다 고 분석했다. 한편 리커창 총리는 증시 하락과 경기 침체에 대한 국제적 시선을 의식한 듯,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 다는 자신감을 대내외적으로 어필 했다. 리 총리는 9일 지역정부 수장들 과 경제좌담회를 열어 중국은 지 역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방지 능 력을 갖추고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충분하다 고 말했 다. 또한 자본 및 통화시장의 투명 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건전한 발 전을 유도하기 위해 탄탄한 경제 기초체력을 구축했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거시정책의 연속성과 안 정성 유지, 내수 확대, 경제구조 개 선, 명확하고 유연한 정책 실시, 방 향성 있는 통제 조정 등을 구체적 경제운용 방안으로 제시해 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부양책 시급, 구조개혁 물가안정 병행해야 12일 금융권에서는 중국 증시 하락에 이어 중국 경기 침체는 국 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하 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 다. 9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하고 올해 경제성장 률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2.8% 로 수정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하반 기 경제 성장률을 0.5%포인트 낮 추면서 한국 경제가 구조적으로 취약해진 점을 지적했다. 수출 국 가인 한국의 입장에서 중국의 성 장 둔화는 곧 경제성장률의 하락 이다. 중국은 2000년~2008년까 지 10% 넘는 성장세를 기록해왔으 나, 2011년부터는 7%대로 성장률 이 떨어졌다. 중국 경제 악화가 국내 소비 부 진으로 이어져 불황형 경상수지 흑자 는 1000억달러에 이를 것으 로 전망된다. 수출과 수입 모두 감 소하고 있지만 수입이 더 많이 줄 어든 불황형 흑자다. 전문가들은 한국 경제 성장 둔화 를 우려하면서, 정부의 과감한 구 조개혁과 물가 안정을 통한 내수 진작 등이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 다. KDI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경 기 부양책을 통해 한국 경제의 구 조부터 개혁해야 할 것 이라며 대 내외적 불안 요소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개선해 내수를 진작하는데 힘써야 한다 고 밝혔다. 한국은행 관계자도 중국 증시 악화가 국내 증시 악화로 바로 이 어지진 않겠지만 국내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 다 며 중국 증시에 영향을 받고 있 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예의주시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고 말했 다. 한국 경제에 미칠 파급력을 줄 이기 위해 수출과 함께 악화된 소 비 심리 등을 살리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 경제, 글로벌 영향력 갈수록 9일 경제좌담회에 참석한 리커창 총리, 중국 경제에 경고등이 켜졌지만 그의 표정에서는 한결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출처=중국 정부 홈페이지) 커져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금융시장을 위협하는 3곳(중 국 증시폭락, 그리스 디폴트, 푸에 르토리코 위기)의 위기는 전세계 적으로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 다봤다. 특히 중국 금융시장은 외 국인 투자가 제도적으로 제한돼 선 별적인 투자가 이뤄져 왔기 때문 에 그 영향력도 2008년 글로벌 금 융위기만큼 파급력이 있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치, 경제에 미칠 파급력은 위협적일 수 있다고 전했 다. 세계 실물경제에 미치는 중국 시장의 영향력이 과거보다 크기 때 문이다. JP모건체이스는 세계 경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년 전 5%에서 현재 14%로 3배 정도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경 제성장률이 1% 하락하면 세계 경 제 성장률은 0.5%, 신흥국 경제 성 장률은 0.7% 떨어질 것 으로 보면 서 중국 경제 둔화에 따른 세계 경 제 성장률 하향 조정이 고려돼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 이 머징마켓그룹 회장은 중국 증시에 대해 낙관론을 펼쳤다. 9일 자신의 블로그에 과거 경험에 따르면 지 금과 같은 조정장은 오래 지속하지 않는다 면서 중국 증시 불패 신화 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다. 라고 말 했다. 그는 또한 중국은 10% 이상 의 성장 신화에선 다소 내려왔지만 여전히 매우 크고 고속 성장하는 경제 라며 앞으로도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섭 기자 그리스사태 16시간 마라톤 회의 결론은 구제 도날드 EU 상임의장 만장일치로 합의 그리스 사태가 극적 타결됐다. 무려 16시간에 달하는 마라톤 회의 끝에 나온 결론은 결국 구제 였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 상들은 13일(현지시간) 그리스가 추가 개혁안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와 구제 금융 협상을 개시하는 방안에 합의 했다. 유로존 19개국 정상들은 오 늘 새벽 전체회의를 멈추고 그리스 와 독일, 프랑스 정상, EU 정상회 의 상임의장 이 4명이 막판 조율에 들어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 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만장일치로 합의를 이뤘다 며 그리스에 ESM 지원을 위한 준 비가 됐다 고 밝혔다.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도 합의 내용과 형식에 만족한다. 이제 그렉시트는 없다 고 말했다. 융커 위원장은 합의안이 각국 의회 를 통과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 였다. 그리스 개혁안 수용 여부와 그 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 협상 재 개를 논의하기 위해 12일 오후 4시 (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 린 유로존 정상회의는 16시간 넘게 마라톤 회의를 지속한 끝에 타협안 을 도출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 는 은행들의 파산을 막기 위해 채 권단이 요구한 강도 높은 개혁안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알렉산더 스툽 핀란드 재무 장관은 유로그룹이 그리스에 3차 구제금융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이 그리스 치프라스 총리. 독일 메르켈 총리. 날까지 개혁입법과 함께 노동법과 연금, 부가가치세(VAT) 개혁 등 조 기 이행, 일부 국유자산 매각 등을 요구했다. 이밖에 유로그룹은 세금 기반 확 대, 연금 시스템의 지속가능성, 통 계청의 법적 독립성 보장, 재정지 출 자동 중단의 완전한 이행, 송전 공사의 민영화, 부실채권 정리, 그 리스 민영화 기구의 독립성 강화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존 정상회의에 앞서 열린 유 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서는 연금과 부가가치세, 민 영화 등의 개혁법안의 입법 절차를 15일까지 끝내면 구제금융 협상을 개시하도록 하는 합의안이 마련됐 다. 이와 관련해 앙겔라 메르켈 독 일 총리는 합의안이 요구하는 개혁 법안이 그리스 의회를 통과한 후에 유로존 각국 의회에 합의안이 상정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스 구제금융을 위한 합의안 은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핀 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슬로 바키아 등 의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유로그룹은 그리스에 3년 간 최 대 860억 유로(약 108조원) 규모의 구제금융이 필요하며 협상 타결까 지 필요한 유동성 지원으로 120억 유로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리스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 으로 자본 통제를 실시하는 그리스 은행들이 영업을 정상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도 넘기게 됐다. 김정훈 기자

4 년 7월 15일 제90호 식 음료 日 도시락 1위 호토모토 상륙 준비, 韓 업체 전략은? 편의점 올테면 오라, 한솥-호봉 가격 비슷해 걱정 일본의 도시락 시장 1위 브랜드 인 호토모토가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국내 편의점 및 도 시락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은 세계 최고 도시락 강국이다. 최근 편의점 업계에서 발표한 해 자주 먹는다. 맛도 괜찮고 우리 같은 돈이 부족한 수험생에게 편의 점 도시락은 아주 유용하다 고 말 했다. 문제는 일본 도시락 1위인 호토 모토 도시락이 한국 시장 진출을 호토모토 도시락은 정식메뉴, 실속메뉴, 덮밥메뉴, 별미메뉴, 맞춤메뉴와 같이 메뉴를 세분화해 의 가격이다. 4200원부터 1만 원대 의 호토모토 도시락과 동일하다. 호토모토 도시락은 정식메뉴, 실 속메뉴, 덮밥메뉴, 별미메뉴, 맞춤 메뉴와 같이 메뉴를 세분화해 전문 화하고 있으며 가짓수도 40여개로 자료에 따르면 편의점 3사(CU GS25 세븐일레븐)의 도시락 판 매는 매년 두 자릿수씩 고공 성장 중이다. 지난해 CU GS25 세븐 본격 준비하면서 고공행진 중인 국 내 편의점 도시락 업체의 끼칠 파 장이 만만치 않은데 있다. 호토모 토 도시락은 현재 국내 3개의 직영 전문화하고 있으며 가짓수도 40여개로 다양하다. 다양하다. 한솥 도시락도 메뉴 종 류를 늘려 다양화돼 있지만 전문성 면에서는 도시락 강국인 일본의 도 시락 문화를 따라잡기에 아직은 부 일레븐의 도시락 판매 성장률은 각 점을 갖고 있지만 내년부터 프랜차 족하다. 각 10.2%, 43.8%, 51%를 기록했다. 이즈 사업을 통해 가맹점을 대폭 시락이 공격적으로 가맹점을 늘린 도시락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전문가들은 편의점 도시락 판매 늘리기로 전략을 세웠다. 다고 해도 편의점만큼의 접근성을 도시락 시장에 대한 인식은 아직 성장의 배경에는 나홀로 인구가 증 호토모토 도시락은 일본에서만 가진 곳은 없다는 평가도 있다. 편 간편함 또는 시간 절약에 국한돼 가하면서 간편하게 끼니를 때우 현재 27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 의점의 장점은 가격도 있지만 어디 있다. 도시락 강국인 일본은 도시 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 며 지난해 매출은 1200억 엔(한화 서나 찾을 수 있는 접근성도 큰 몫 락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것과 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편의점 업 1조1000억 원)에 달한다. 국내 도 을 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토종 도 사뭇 다르다 면서 일본과 한국의 체들은 이러한 시장 동향을 이용 해 배우 김혜자, 아이돌 가수 등을 시락 전체 시장규모가 약 2조인 것 을 감안하면 호토모토 위력이 어 (출처=호토모토 도시락) 시락 업계는 상황이 다르다. 가격 면에서도 호토모토와 비슷할 뿐만 도시락 문화 차이를 말했다. 이어 해외 도시락 브랜드 유입에 흔들 마케팅에 활용함으로써 젊은 혼자 느정도 인지를 짐작할 수 있는 대 오고 있다. 특히 편의점보다는 한 접근성면에서 호토모토와 비교해 격은 4200원에서 1만 원 선이며 주 아니라 메뉴의 전문성과 다양성에 리지 않고 국내 도시락 시장이 계 남 혼자녀들을 공략하고 있다. 목이다. 따라서 호토모토 도시락 솥 오봉도시락 본도시락 등 토종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가격 력 메뉴인 골고루 영양 및 계란규 있어서는 오히려 밀리는 측면이 있 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화와 전 서울 신정동에 사는 재수생 서 이 예정대로 내년부터 연 200개 매 도시락 업계의 타격이 클 것으로 은 3000~4000원 수준이고, 3000 동 등은 5000~6000원대로 국내 다. 한솥 도시락은 가장 저렴한 치 문화를 통해 한국에 도시락 문화를 모 씨는 공부하다가 빨리 간편하 장을 오픈한다면 국내 토종 도시락 예상된다. 원 미만의 저렴한 도시락도 판매되 편의점 도시락보다 1000~2000원 킨마요 도시락은 2700원이지만 다 정착시키는 것 급선무 라고 덧붙 게 먹을 수 있으면서 가격도 저렴 업계를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 국내 편의점 도시락은 가격이나 고 있다. 반면 호토모토 도시락 가 정도 더 비싸다. 또한 호토모토 도 른 메뉴는 대체로 4000~1만원대 였다. 강연주 기자 식품업계, 열대 과일 매력에 빠지다 포토뉴스 이색적인 맛과 영양, 프리미엄 기를 얻고 있다. 라 그대로 얼려 아이스크림 형태 생망고 빙수, 생망고 팥빙수를 과일 이미지 앞세워 인기 정식품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 히는 애플망고 두유 는 망고의 새 로 만들었다. 과일 본연의 영양소 섭취는 물론 살짝 녹은 후에 먹으 비롯해 아사이볼 등 항산화 성분 이 풍부한 과일과 혼합한 생망고 식음료 업계가 소비자들의 입 콤달콤한 맛에 과일 알갱이를 넣 면 생과일 그대로의 식감과 시원 아사이빙수, 생망고청포도빙수, 맛과 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어 씹는 재미까지 더한 이색 두유 함을 즐길 수 있다. 망고를 사서 생망고블루베리빙수, 생망고딸기 열대 과일을 앞세워 여름 사냥에 다. 이 제품에는 당도가 높고 향이 직접 깎아 먹는 대신 간편하게 즐 빙수 등이 있다. 이외에도 스타벅 나섰다. 열대 과일을 활용한 식음 좋아 과일의 여왕 이라고 불리는 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스와 카페베네, 할리스, 드롭탑 등 료는 상큼달콤한 이국적인 맛에 애플망고 1개 분량의 천연과즙이 편의점 CU(씨유)가 지난달 출 다수 브랜드가 빙수 또는 여름 신 더해 시선을 끄는 알록달록한 빛 함유돼 있다. 칼로리는 낮고 비타 시한 트로피칼 망고바 도 망고를 메뉴로 망고를 활용한 다양한 제 깔로 바캉스 시즌에 활기를 불어 민 A, C, D와 무기질이 풍부한 애 그대로 얼려 만든 제품으로, 출시 품을 선보이고 있다. 넣어 줘 일석이조의 만족감을 얻 플망고와 건강음료인 두유의 영 열흘 만에 과일 카테고리 매출 1 을 수 있어 여름철 수요가 높다. 양이 더해져 영양 밸런스를 맞춘 위에 등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국적이고 톡특한 풍미! 새로운 열대 과일 중 망고 의 인기는 단 것이 특징이다. 또 상큼달콤한 열 커피전문점도 망고 열풍에 특 경험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 충족 연 독보적이다. 부드러운 식감에 대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수를 맞고 있다. 거의 모든 업체에 이 밖에도 새로운 맛과 특별한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은 망고는 애플망고에 꼭꼭 씹히는 복숭아, 서 망고를 이용한 음료와 빙수를 경험을 즐기는 젊은 층 소비자를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선호도가 나타드코코 알갱이를 넣어 입안 출시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망 위해 식품업계에서는 기존에 접 높아 망고를 활용한 두유, 주스, 빙수, 아이스크림까지 제품 출시 가 가장 활발하다. 이 밖에도 식음 료 업계에서는 이국적이고 독특 에서 톡톡 씹어먹는 재미도 동시 에 즐길 수 있다. 정식품 이동호 팀장은 달콤한 맛에 비타민이 풍부한 망고는 젊 고식스는 이름에 걸맞게 망고 라 는 상징적 과일을 앞세워 가장 많 은 10가지 종류의 메뉴를 선보이 며 차별화 전략에 나섰다. 하기 어려웠던 열대과일을 활용 한 식음료를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다. 달콤커피의 신메뉴 웰케셔 소비자 건강 생각하는 보양식 특가!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얼음으로 제작한 대형 닭 조각과 함께 다양한 삼계탕 상품 및 재료들을 선보이고 있다. 10일 홈플러스가 초 복을 맞아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점포 및 온라인쇼핑에서 대규모 보양식 할인전을 전개한다. 강연주 기자 한 풍미의 생소한 열대 과일을 맛 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칼 라만시, 아보카도 를 사용한 이색 은 세대가 선호하는 맛에 더해 미 용 효과까지 있어, 망고 사용한 제품의 선호도와 소비는 더욱 높 (Welchesher) 는 열대과일 칼라 만시 를 원료로 만든 에이드 음료 로 신맛의 강도에 따라 블루, 그 더위에 지친 여름 회복해 줄 기능성 음료는? 식음료를 선보이며 여름 식음료 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식품의 린, 레드의 3가지 맛으로 구성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상큼달콤 망고! 식음료 업계서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 망고 두유 는 비타민 A, C, D와 무기질이 풍부한 애플망고에 영 어 있다. 레드는 가장 상큼하고 강 렬한 신맛을 나타낸다. 웰케셔의 원료인 칼라만시는 레몬의 약 30 더운 여름 견뎌내는 수분 가득 음료 고르기 국민 과일 로 등극 양 밸런스를 갖춘 두유의 영양이 배가 넘는 비타민C와 칼슘을 함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음료 수 망고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 더해져 건강은 물론 더운 여름철 유하고 있는 동남아 열대과일로 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건강을 강조 면서 망고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에 상큼하게 마실 수 있는 여름 음료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라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출처=정식품) 스트레스 완화, 소화불량, 피로회 복 및 숙취해소에 탁월하며, 여성 한 기능성 음료 가 주목을 받고 있 다. 음료 업계에서는 우리 몸이 필 식음료 업계는 망고를 넣은 두 유부터 다양한 주스 제품을, 커피 고 전했다. 편의점도 망고 열풍에 합류했다. 들의 피부 노화방지 및 다이어트 에도 효능이 있다. 요로 하는 무기질, 비타민, 포도당 등의 영양소를 간편히 챙길 수 있는 하이트진로가 소개한 무더위 속 기능성 음료 전문점과 아이스크림 전문점들은 편의점 GS25가 돌(Dole) 코리 스타벅스가 최근 선보인 아보 기능성 음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한 자외선의 영향으로 피부가 루에 필요한 비타민B군과 비타민 망고빙수와 아이스크림 등 망고 아와 함께 선보인 냉동 망고스틱 카도 요거트 블렌디드 는 아보카 건조해지고 푸석해져 고민인 여성 C, 필수아미노산 3종류가 함유돼 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해 높은 인 은 첨가물 없이 망고 생과일을 잘 도, 케일, 저지방 요거트, 코코넛 체내 수분과 미네랄 보충에 탁월한 들로부터 마시는 것만으로 몸 속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 밀크가 함유된 초록빛이 돋보이 미네랄 음료 수분과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뷰티 영양음료다. 비타민C에 국한돼 있 는 건강한 음료다. 아보카도는 불 여름에 더욱 찾게 되는 생수도 음료도 인기다. 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영양 흡수 포화지방산, 비타민, 단백질 등이 단순한 갈증 해소용이 아닌 건강을 롯데칠성음료의 이너뷰티 플래 를 돕는 비타민B군과 무기질을 풍 골고루 함유돼 아프리카 생명의 위한 제품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너 는 간편하게 마시면서 피부와 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영양 월케셔(출처=달콤커피) 근원 이라 불릴 만큼 영양이 균형 차별화된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이너뷰티(먹 소 보충에 효과적이다. 잡혀 있기 때문에 여름철 건강 음 생수가 각광을 받고 있다. 는 화장품)음료다. 피부 보습에 도 료로도 손색이 없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용암해 움을 주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지친 몸과 정신을 깨워주는 포도당 코카콜라사는 99.9%의 코코넛 수를 담은 제주용해 를 출시했다.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음료 워터를 농축과정 없이 그대로 담 용암해수는 제주의 청정 바닷물이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담으면서 현대인의 건강 필수 성분으로 주 아 코코넛 본연의 수분과 더불어 현무암층을 통과해 제주섬 지하로 상큼한 과즙과 알로에베라가 씹히 목 받고 있는 포도당 도 물처럼 마 코코넛의 진한 풍미를 담백하고 흘러든 지하해수를 말한다. 용암해 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실 수 있는 음료 제품으로 선보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지코 수는 칼슘, 마그네슘 등은 물론 화 고 있다. 오리지널 을 선보였다. 낮은 칼로 산 암반층에서 유래한 바나듐, 셀 피로회복 및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 JW중외제약의 4PM 은 뇌세포 리에 전해질이 함유되어 있어 수 레늄, 게르마늄 같은 희귀 미네랄을 는 비타민드링크 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주 분보충에 도움을 주는 지코 오리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 지치기 쉬운 무더운 날씨가 계속 성분으로 한 기능성 음료다. 포도 지널 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한 미네랄들은 우리 몸에 유익하다. 되면서 피로회복 및 체력증진에 도 당과 타우린 1000mg, 비타민C, 천 관심이 많은 젊은 트렌드세터들 움을 주는 비타민 음료에 대한 관 연과즙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 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와 몸 속의 건강한 아름다움 심도 높아지고 있다. 분을 다량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성범 기자 챙길 수 있는 이너뷰티음료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는 하 강연주 기자

5 유통 패션 2015년 7월 15일 제90호 05 치열했던 면세점 입찰, 진짜 선정 기준은? 새 면세점의 주인이 된 신라 한화 의 비결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의 승자 가 발표됐지만 경쟁이 치열했던 만 큼 결과에 대한 뒷말도 무성하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 는 지난 10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 드와 HDC신라면세점이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발표했다. 서울시 내 중소 중견기업 분야 면세점 사 업자로는 하나투어가 주도한 SM 면세점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제주 지역은 제주관광공사가 선정됐다. 관세청이 밝힌 이번 면세점 입 찰 평가기준은 운영인의 경영능력 (300점)과 특허보세 구역 관리역 량(250점)이 가장 많은 영역을 차 지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두 가 지 평가 영역에 대한 참여 기업들 의 변별력이 그다지 크지 않다고 보고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 요 소가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선정된 두 곳 가운데 HDC신라면세점은 인정하는 분 위기지만 한화갤러리아는 의외 라 는 반응이 상당수다. 신라면세점은 2013년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은 30.6%였으며, 2조303억 원의 매 출을 기록해 롯데면세점과 함께 국 내 면세점의 양대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반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는 지난해 2월 제주국제공항 출국 장 면세점 입찰전에서 유통 자회사 인 타임월드가 운영권을 따내 면세 점 사업에 진출했다. 면세점 역사 가 짧은 것. SK네트웍스는 23년 동안 워커 힐면세점을 운영해왔고, 이랜드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중국에 진출한 기업으로 면세점의 주요 고객인 요 우커들에게 잘 알려졌다. 신세계 DF 역시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뒷 배경을 가지고 있다. 롯데는 국내 52.3%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국내 최대 면세점 기업이다. 현대 DF는 면세점 경험은 없으나 오랜 백화점 운영과 코엑스에 현대백화 점 무역센터를 부지로 선택하며 탁 월한 입지와 규모라는 평가를 받아 왔었다. 결국 국세청에서 선정한 면세점 사업자 핵심 항목은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사회 공헌 여부였 용산 아이파크몰과 여의도 63빌딩 모습 (출처=아이파크몰, 63빌딩) 다는 것이 설득력 있다. HDC신라 신세계와 롯데가 선정한 명동은 가 지목한 용산 아이파크몰과 한화 이미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교 갤러리아타임월드의 여의도 63빌 통면에서도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 딩은 기존 명동, 광화문, 강남과는 왔다. 이랜드가 지목한 홍대인근도 차별화되는 지역이라 새로운 관광 요우커들의 주요 방문지 중 한곳이 지로 개척하기 안성맞춤이다. 라 지역적 차별화가 약했다는 분석 이 있다. 반면 용산과 여의도는 현 재까지 관광객이 쇼핑을 위해 주로 찾는 지역이 아니면서도 교통이 편 리해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예상된 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HDC신라의 면세점이 들어설 용 산은 KTX호남선이 지나는 곳이 다. 향후 용산 아이파크몰은 KTX 호남선 여행 패키지 관광객들의 역 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며, 공항 내 에서 면세점에 들르듯 관광객 유치 에 유리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 석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여의 도도 한강과 가까워 각종 축제와 행사로 한강은 한국의 대표적인 볼 거리기 때문에 새로운 관광면소로 만들기 좋다는 해석이 많다. 한화는 여의도 면세점을 한강 유 람선 선착장 국회의사당 IFC 몰 63빌딩 내 수족관과 전망대 등을 묶어 원스톱 관광 패키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HDC신라도 용산 아이파크몰과 서울 면세점 중앙 넓은 주차장을 두고 국내 최대 규모의 면세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롯데 면세점 을 꺾고 국내 면세점 1위를 차지하 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이번 면 세점 평가에서 롯데 면세점이 빠진 것에 대해서는 현재 50% 이상의 면세점 시장 점유율에 대한 견제심 리가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다. 선정되지 못한 기업들의 면세점 입찰 기회는 이번으로 끝난 것은 아니다. 관세청이 올 가을과 겨울 서울 워커힐면세점, 부산 신세계면 세점, 롯데면세점 소공점, 롯데면 세점 월드타워점이 특허가 만료되 면 자동으로 갱신하지 않고 9월 새 로운 업체를 공개 입찰하겠다고 했 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9월 4개 기존 면세점을 놓고 벌이는 경쟁이 이번 입찰건보다 치열할 것으로 내 다보고 있다. 하지만 이번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 대해 지나치게 재벌 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 부가 면세점 호황에 대한 혜택을 소수 재벌에게 몰아주는 것은 문제 다. 명동, 동대문 남대문 시장 등 중소 상인들도 관광객 특수를 누리 도록 제도를 바꿔야 한다 고 주장 했다. 이어 일본은 편의점이나 할 인점, 가전양판점 등도 면세점으로 지정해 경제 전반에 활력을 주고 있다 며 대기업 중심의 면세점 입 찰 경쟁을 비난했다. 강연주 기자 리뉴얼 코엑스몰, 상인들 울분 토한다 아웃도어 불황, 해외 진출이 돌파구 될까? 한국무역협회 운영, 부당 임대 차계약으로 甲 질 도마위 코엑스몰이 리뉴얼 7개월 만에 다시 한 번 갑질 논란에 휩싸여 비 난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코엑스몰에 입점해있 는 상인들이 코엑스를 상대로 부당 한 임대차계약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리뉴얼 이후 손님이 줄었 음에도 불구하고 임대료가 폭등했 고, 임대차계약서는 일명 노예계 약 이라 할 만한 부당한 규정이 포 함돼 있는 것. 실제로 코엑스몰은 임대차계약 서에 최소보장임대료를 정해놓고 최소보장임대료 약정 및 사정변 경에 따른 임대료 조정 요청은 오 직 임대인에게만 있다는 내용을 포 함하고 있다. 또한 코엑스몰의 실 소유주인 한국무역협회는 코엑스 몰을 임대인으로 내세워 임대인으 로서의 의무를 피하고 있다. 최소 보장임대료는 입점 상인의 매출 이 기준 매출액 이하인 경우 매출 액에 상관없이 일정액을 임대료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코 엑스몰의 최소보장임대료는 터무 니없이 높다. 매출이 안 좋아도 코 엑스몰에 내야하는 최소 임대료가 1000만 원을 웃돌고 있는 것이다. 코엑스몰에서 모자가게를 운영 하는 김 씨는 매출에 상관없이 매 달 1800만 원의 임대료를 내야 한 다. 김 씨는 리뉴얼 이후 손님은 확 줄어 하루에 2개, 3개 파는 날 도 많은데 임대료가 너무 올라 힘 들다. 두 달 째 임대료를 밀렸다 며 한탄하기도 했다. 코엑스몰은 장사가 잘 안 되면 매달 수천만 원을 최소보장 임대료 로, 장사가 잘 되면 매출의 22%를 임대료로 떼어가는 실정이다. 한국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코엑스몰의 갑질은 비싼 임대료만이 아니었다.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나 가려는 상인에게는 5개월치 임대 료를 내야하는 등 과도한 위약금까 지 요구하고 있었다. 상인들은 비영리단체인 한국무 역협회가 코엑스몰을 통해 해마다 거둬들이는 임대수익만 1000억 원 이 넘는다며 부당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한국무역협회는 임대인이 코엑스몰이라며 소상인들의 고통 에 침묵을 일삼고 있다. 이밖에도 코엑스몰과 상인 간의 노예계약 항목은 더 있다. 이들은 임대차계약관계임에도 임점업체 가운데 매출 순위가 3회 연속으로 하위 5%에 속하는 임차인은 언제 든치 퇴출될 수 있다는 규정을 두 고 있다. 따라서 임차인의 매출 감 소를 핑계로 임대인이 임차인의 매 출 관련 자료를 감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코엑스몰은 3000억 원을 들여 리뉴얼을 했다. 그러나 리뉴얼이 잘못됐다는 문제도 나오고 있다, 코엑스몰은 리뉴얼 이후 240여개 의 점포 가운데 60% 이상인 140여 곳이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리뉴얼 개장 이후 7개월 만 에 17개 매장이 문을 닫았다. 7개 매장은 계약을 맺고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한국무협회는 리뉴얼 이후 입점 상인들의 적자에 대해 리모델링 에는 문제가 없으며 매출이 적은 것은 개별 매장의 능력에 달렸다 고 말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리뉴얼 공사 중에도 코엑스몰의 갑질은 끊이지 않았다. 코엑스몰이 고객 동선을 고려해 추석(지난해) 이후로 공사를 재개해달라는 메가 박스의 요구에도 아무런 사전통보 없이 공사를 강행해 수십억의 피해 를 입힌 것. 메가박스는 코엑스 리뉴얼로 지 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메가박스 로 이어지는 통로가 폐쇄되고 상 영관 퇴출로가 폐쇄돼 현재까지 20% 관객이 감소하고 약 70억 원 의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 해 코엑스몰 측은 이미 2010년에 리뉴얼 공사를 공지했고, 이후 공 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5차례에 걸 쳐 메가박스와 회의를 했다. 사전 통보 없이 공사를 강행한 것은 말 도 안 되는 소리 라며 반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공동기 자회견을 열고 비영리법인의 탈 을 쓴 악덕 대기업 한국무역협회는 임대 갑질을 당장 중단하고, 입점 상인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신속히 제도를 개선해라 고 강력히 촉구 했다. 엄윤조 기자 블랙야크 네파 등 아웃도어 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 부모님 효도 선물 역할을 똑똑 히 하던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세 가 주춤하면서 성장도 거품이었 다 는 의견과 아직 판단하기에 이 르다 는 입장이 팽팽하다. 블랙야크, 네파, K2 등 아웃도 어 브랜드는 2009년부터 2013년 까지 평균 29%대의 성장률을 보 이는 고성장 시장이었다. 2013년 기준 패션 시장에서 아웃도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16.6%나 됐다. 2013년 아웃도어 시장 매출은 6 조4000억 원에 달했다. 이것은 세 계 2위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해 세월호 사건 이후 급격히 위축된 소비와 경기침체로 아웃도어 업 계는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초 업 계는 아웃도어 시장이 10% 성장 할 것이고 약8조 원의 매출을 예 상했다. 10% 성장 예측도 기존 성 장률에 비하면 많이 낮아진 것이 지만 각종 사건 이후 불황에 부딪 히고 영업이익 오히려 줄어 올해 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 는 짐작도 나오고 있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메이 저 브랜드인 블랙야크는 2013년 67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비슷한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 기록을 우 려하고 있다. K2는 지난해 이미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알려 졌다. 아웃도어 시장의 이른 불황은 지나친 가격거품, 이월 상품의 80~90% 할인에 의한 새 상품과 의 큰 가격차, 아울렛의 잦은 할인 행사 등에 의한 소비자의 가격 불 네파 공식 모델 전지현(출처=네파) 신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일각에 서는 아웃도어 시장의 국내 성장 부진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예측 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 견도 있다. 고가의 아웃도어 브랜 드의 매출은 지난해 세월호 사건 이나 올해 메르스 사태 등 사건사 고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며, 현 재 아웃도어 시장이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 네파 홍보 담당자는 아웃도어 시장의 마이너스 성장 예측에 대 해 상반기까지만 보면 지난해 세 월호부터 올해 메르스까지 더해 아직 많이 어렵다. 하지만 마이너 스 성장은 하반기까지 봐야 알 수 있다. 현재 중국과 프랑스를 중심 으로 해외 진출을 확장할 계획에 있고, 해외 시장 분위기도 나쁘지 않은 편 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실제로 중국의 아웃도어 시장 규모는 전망이 좋다고 평가받고 있다. 2013년 중국 아웃도어 시 장규모는 전년 대비 24.3% 증가 해 180억5000만 위안(한화 약 3 조3000억 원)을 기록했고, 중국 의 데이터 연구센터 버우스( 博 思 ) 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중국 아웃 도어시장은 2014년에 255억 위 안의 규모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 고 했다. 또한 2015년에는 300억 위안 이상, 2016년에는 400억 위 안 이상, 2017년에는 538억 위안 의 규모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 고 있다. 더욱이 부모님 효도 선물 이나 중 장년층을 위주로 소비 되던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비해 중국은 1980~1990년대 이후 출 생의 젊은 층 위주의 구매가 이루 어져 성장 가능성이 크다. 중국의 아웃도어 수입 동향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 2013년 아웃도어 의류 와 신발의 수입상황을 살펴보면 각각 2000만 달러와 12억7000 만 달러를 기록했고 전년 대비 29.6% 15% 상승했다. 그러나 중 국 내 아웃도어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비해 한국 아웃도어 시 장의 중국 진출은 아직 미미한 수 준이다. 따라서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 내 한국 아웃도어 제품에 대 한 홍보가 이루어지면 국내뿐 아 니라 해외에서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코트라(Kotra) 관계자는 상품 의 품질과 기능성 면에서 중국 소 비자는 로컬 아웃도어 브랜드보 다 국제 브랜드를 선호한다. 또한 중국인들의 소득 수준이 상승하 고 있고 건강이나 운동에 대한 인 식이 커지고 있어 중국 시장은 충 분히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 며 중국 진출의 성장 가능성을 말 했다. 이어서 그는 한국 스타일의 독보적인 디자인 및 원단 개발을 통해 중국에 브랜드화 할 필요가 있다 고 아웃도어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에 조언했다. 시장에서 는 하반기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다시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는 긍 정적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무리 아웃 도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 다고 하더라도 다른 여타 패션 브 랜드에 비해 상황이 좋은 편이다. 메르스도 종식돼 가고 경기가 회 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성장 둔화를 내실을 다지는 계기로 삼 는다면 올 하반기 성장에는 문제 없다 고 말했다. 강연주 기자 위메프, 애플워치 어플 개발 코엑스몰 아샘 플라자(Asem Plaza) 전경 (출처=코엑스몰)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애플워치 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위메프에서 개발한 애플 워치 앱은 애플 스토어에서 무료 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앱을 구동 하여 메인 화면을 살펴보면 베스 트딜, 인기 검색어, 내 주변, 검 색 기능을 볼 수 있다. 각 메뉴를 선택하면 각각의 검색 결과가 나 오고 딜 선택 후 휴대폰 앱을 통 해 선택한 딜의 상세페이지로 바 로 연결된다. 베스트딜 과 인기 검 색어 메뉴는 각각 실시간 베스트 TOP10 제품, 실시간 인기 검색어 를 보여준다. 내 주변 메뉴에서 는 맛집, 카페, 서비스 상품 등 자 신의 주변에 있는 위메프 지역 딜 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색 메 뉴를 선택하여 음성으로 검색할 단어를 말하면 애플워치에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 푸시 알림 역시 애플워치로 확인 가능하다. 위메프 모바일 기획팀 안준효 팀장은 애플워치 사용자가 위메 프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 하실 수 있도록 앱을 개발하게 되 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하 게 위메프를 만나실 수 있도록 결 제서비스, 장바구니 등 애플워치 앱에서 가능한 모든 기능을 구현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이성범 기자

6 년 7월 15일 제90호 금융 하나-외환 합병 리딩뱅크 탄생하나 은행명칭, 통합절차, 인사원칙 등 합의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조 가 13일 오전 하나은행과 외환은 행 통합에 대해 전격적으로 합의했 다. 그동안 통합추진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외환은행 노조는 사내 외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백기를 들었다. 13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양측은 합병 원칙과 합병 은행 명칭, 통합 절차와 시너지 공유, 통합은행의 고 용안정과 인사원칙 등에 대해 합의 했다. 이번 합의는 김정태 회장이 김근용 외환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외환노조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물밑 접촉 노력을 통해 성사됐다. 양행 통합을 통해 어려운 금융환경 과 외환은행의 경영상황 악화의 위 기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 자는데 양측이 공감하면서 이날 합 의가 전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된 것. 하나금융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통합이 더 늦어져서는 안된다는 분 위기가 확산됐었다 며 외환 측의 빠른 결정에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 냈다. 앞서 양측은 지난 1일 하나금 융지주가 하나-외환은행 통합과 관련, 외환 노조 측의 요구안(2 17 합의서 수정안)을 언론에 전격 공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 다섯번째), 김한조 외환은행 은행장(왼쪽 세 번째), 김근용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왼쪽 네 번째), 강래석 외환은행 노조 부위원장(왼쪽 두 번째), 이 13일 오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에 전격 적으로 합의 후 손을 맞잡고 있다. 개하면서 갈등이 고조됐었다. 또한 외환은행 직원들이 사내인트라넷 에 하나금융과의 원만한 해결을 촉 구하는 글을 게시하면서 내부에서 도 압박을 받아왔다. 업계 관계자는 외환은행 노조가 사내외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결 국 통합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며 노조 측도 이번 합의가 2 17 합의서 내용이 대체로 존중된 점을 감안하면 그리 나쁜 결과는 아닐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합의된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상당부분 외환은행 노조측의 입장이 포함됐다. 먼저 통합은행 의 상호는 외환 또는 KEB 를 포 함하게 된다. 그동안 외환은행 노 조 측은 상호명에 반드시 외환 이 나 KEB 가 들어가야 한다고 강력 히 주장해왔다. 또한 합병 후 2년 간 인사운용 체계를 출신은행 별로 이원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원화 운영기간 중 교차발령은 당사자간 별도 합의해 운영한다. 외환은행 출신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합의서 에는 직원 고용을 보장,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다는 조항과 직원들을 출신, 지역 및 학력 등에 따라 불합리한 대우를 하지 않는다 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하 나금융지주는 오늘 금융위원회에 양행 통합을 위한 예비인가 승인신 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통합절 차에 돌입한다. 향후 절차는 금융위 원회의 예비인사 승인을 취득한 후, 주주총회와 금융위원회 본승인을 거쳐 통합법인이 출범하게 된다. 한편, 하나-외환은행의 통합은 행은 자산규모(2015.3월말 연결 하나-외환은행 통합 진행 경과 일 시 내 용 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 계약 체결 외환은행 노조와 5년간 독립경영 보장한 2.17 합의 김정태 회장, 긴급 간담회 - 조기통합 첫 언급 하나,외환은행 이사회, 각각 조기통합 추진 의결 합병결의 이사회 및 합병계약서 체결 (합병기일 : )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 노사협상 착수 하나,외환은행 합병기일 3월1일로 연기 하나금융,금융위에통합예비인가신청서제출/외환은행노조,법원에통 합중지가처분신청 하나,외환은행 합병기일 4월1일로 연기 법원, 올 6월말까지 하나-외환은행 합병절차 중지 가처분신청 인용 하나금융, 법원에 가처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법원, 통합작업 중단 가처분 결정 취소 및 기각 하나,외환은행 합병기일 9월1일로 변경 하나-외환은행 통합은행 현황 구분 통합은행 비고 총자산 290조원 월 말 기준(연결) 당기 순이익 1.23조원 월 말 기준(연결) 지점수 945개 월 말 기준 해외네트워크수 24개국 127개 월 말 기준 임직원수 15,717명 월 말 기준 기준) 290조원, 당기순이익(2014 년말 기준) 1조2000억원, 지점수 945개, 직원수 1만5717명에 이르 는 국내 리딩뱅크로 도약하게 된 다. 또한, 통합은행은 지난해 인도 네시아 및 중국 등 해외현지법인 통합, 카드 통합(하나카드 출범)에 이어 은행간 통합도 마무리됨에 따 라 24개국 127개 글로벌 네트워크 를 바탕으로 더욱더 활발한 해외진 출을 도모하게 됐다. 하나금융 측은 양행의 통합을 통해 시너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것 이라며 확대된 점포망과 양행의 장점을 살린 차별 화된 상품 및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편의와 혜택은 앞으로 더욱 증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신한카드, 좋은 카드사 1위 전 부문서 우수한 평가 하나카드 최하위 신한카드가 금융소비자연맹이 평가한 2015 좋은 카드사 1위로 선정됐다. (사)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은 8 개 전업카드사의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해 소비자 평가 좋은 카드사 순위를 8일 공개 발표했다. 순위평 가는 안정성(40%), 건전성(20%), 수익성(10%), 소비자성(30%)등 4 대 부문으로 분류해 12개 항목에 가 중치를 둬 평가해 순위를 산정했다. 평가결과 1위는 신한카드가 차지했 다. 신한카드는 건전성(6위)을 제외 하고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 았다. 삼성카드는 건전성과 수익성 부문에서 각각 1위, 공동1위를 했 으나 안정성과 소비자성에서 신한 카드에 밀리면서 2위를 기록했다. BC카드가 각 부문 중위권으로 3위 를 차지했다. 반면 외환카드와 통합 한 하나카드는 전 부문에서 순위가 낮아 종합 순위 8위로 최하위를 차 지했다. 롯데, 우리카드도 전반적 으로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신한카드는 민원이 지난해 대 비 12.1% 감소하고 인지 신뢰도 가 가장 높고, 소비자의 카드이용실 자료=금융소비자연맹 적이 가장 많았다. 반면 정보유출로 인해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민 원건수와 민원증감률이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 김정훈 기자 금감원, 인터넷은행 설립 혁신성 안정성 중시 10일 홈페이지서 은행 설립 매뉴얼 공개 금융당국이 현행 은행법 체계 내 에서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심사를 위한 매뉴얼 초안을 공개했다. 인 가심사 방침은 인터넷 전문은행이 라는 특성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영업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집중 검토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업 인가 매뉴 얼 초안을 10일 홈페이지에 게시 했다. 이번에 발표된 매뉴얼은 금 융사를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인가하기 위한 것이다. 금 융당국은 하반기 중 금융사 1~2곳 에게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인가 하기로 했다. 매뉴얼에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달 발표한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방안 중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제외됐다. 금융위는 인터넷 전문은 행에 한해서 설립 자본금을 5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은산분리(은행 과 산업자본의 분리)도 기존 4%에 서 50%로 완화해주기로 했다. 이 런 정책은 은행법 개정이 필요해 이번에 공개된 매뉴얼에는 포함되 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기 존 시중은행과 동일하게 1000억 이다. 은산분리가 적용돼 금융사 를 제외하곤 인터넷 전문은행 대주 주가 될 수 없다. 다만 인터넷 전문 은행이 일반 은행보다 규모나 업무 범위가 작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 해 심사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심사 과정에서 사업계획의 혁신성, 주주 구성과 사업모델의 안정성, 금융 소비자 편익 증대, 국 내 금융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 에 기여, 해외진출 가능성 등을 중 점적으로 심사하기로 했다. 또 인터넷 전문은행의 온라인이 나 비대면 영업 특성에 따른 위험 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심사하고, 필요할 경우 인가 조건에도 넣기로 했다. 비대면 영업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때 전산설비 요건과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이 '체크리스트' 형 태로 상세하게 명기됐다.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 신청 기업이 전자금 융 업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는지 여부는 물론 전산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 고 있는지 등을 살펴본다. 해킹을 방지 대책, 악성코드 방 지 대책에 대한 대응 매뉴얼이 마 련됐는지도 인가 조건에 포함됐다. 금융당국은 오는 9월 중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를 접수받 은 뒤 심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는 본인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민진 기자

7 전면광고 2015년 7월 15일 제90호 07

8 년 7월 15일 제90호 소비자고발 외국 저가 항공사 횡포, 소비자분쟁기준도 없어 공정위 소비자원, 지속적인 항공서비스 피해에도 나몰라라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저 렴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오기 위해 외국계 저가 항공사를 찾는 사람들 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싸다고 무작정 예약했다가 기분 좋게 계획 했던 여행이 한순간에 악몽이 될 수 있다. 본지는 홍콩 익스프레스의 횡포 와 부실한 관리에 심각성을 인지하 고 업체 측에 수차례 연락을 취했 지만 통화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 이다. 업체로부터 해명 듣는 것을 포기 하고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 자원에 비슷한 사건에 대해 문의해 봤다. 그러나 소비자분쟁기준에 외 국 저가항공과 관련된 항목은 어디 에도 없었다. 분쟁기준이나 관련 홍콩익스프레스 1+1 행사 화면 (출처=홍콩익스프레스) 규정이 없기 때문에 외국계 저가 항공사의 만행으로 피해를 입은 소 비자들은 억울해 하기만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지난해 발표 한 자료에 따르면 매년 외국 항공 사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 을 알 수 있다. 항공서비스 관련 피 해 건수는 2010년 141건, 2011 년 254건, 2012년 396건, 2013년 528건으로 증가했으며, 이것은 연 평균 55.3% 증가한 수치다. 그리 고 이 중 70% 이상이 외국계 항공 사에 대한 피해다. 외국계 저가 항 공사의 피해 상담 건수는 2012년 대비 2013년 6배 이상 증가했지만 배상 받은 경우는 14.4%에 불과하 다. 소비자원은 외국계 저가 항공 사에 대한 주된 피해는 운송 불이 행 및 지연으로 인한 피해나 취소 시 과다한 위약금 요구 등이며, 외 국계 저가 항공 피해의 해결이 어 려운 이유는 국내 지사가 없어 신 속한 대응이 어렵다 고 피해가 증 가하는 원인을 설명했다. 비슷한 피해를 입은 것은 제보자 만이 아니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 사례에 의하면 에어아시아제 트에서 2013년 8월 12일 마닐라행 항공권을 구매한 박 모 씨는 귀국 행 비행기가 안전규정 위반 문제로 운항이 정지 됐으나 대체편이 제공 되지 않아 4일간 추가로 체류해야 했다. 그러나 항공사 측은 8개월 간 배상을 지연했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서비스 규정 제2장 2절에서 해외 항공교 통이용자 보호제도 를 실었다. 미 국과 유럽,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 는 자국 비행기뿐만 아니라 외국계 항공에 대해서도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규정을 법으로 정해 놓고 있다. EU의 경우 항공편이 지연될 경 우 거리와 지연된 시간에 따른 보상 금액을 명시하고 있으며, 미국은 지 연 발생시 30분 간격으로 모든 승 객에게 지연 사유에 대해 정확히 설 명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 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돼 있다. 소비자들이 항공 서비스를 이용하 면서 발생 가능한 피해를 사전에 법 적으로 최소화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외국 저가 항공사에 대한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관련된 실태 조사도 진행했다. 그 리고 국토교통부에서는 이 실태 조 사를 향후 관련 행정조치를 취하는 데 기본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 다.그러나 아직까지 저가 외항사 피해 구제를 위한 제도는 물론 분 쟁을 해결할 최소한의 기준도 마련 되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81개 외국계 항공 사 대상 소비자보호 실태조사에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 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 비자 보호 취약 항공사에 대한 관 리감독을 강화하고, 소비자원 공 정거래위원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 력하여 항공 소비자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겠다 고 전한 바 있었다. 소비자들은 여전히 외국계 저가 항공과 관련한 소비자분쟁기준을 마련하지 않은 해당 관계부처를 성 토하고 있다. 또한 자국 국민의 안 전을 보호하는 것은 정부의 기본 원칙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목소 리를 높이고 있다. 강연주 기자 분실 휴대폰으로 소액결제 보상은? 분실신고 전 발생된 결제, 환불 힘들어 휴대폰 분실 후 그 사이 누군가 휴대폰을 주어 소액결제를 했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서울에 사는 황모(남/40)씨는 지 난 5월 15일 새벽, 휴대폰을 분실 했다. 잠도 자지 못한 체 아침까지 날을 새며 휴대폰을 찾아봤지만 찾 을 수 없던 황씨는 결국 오전 10시 가입통신사에 분실신고가 아닌 해 지신청을 했다. 황씨의 업무특성 상 휴대폰을 바로 신규로 구입해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한달 후 날라온 지난 5 월 휴대폰 사용내역에 게임머니결 제 수십만원이 찍혀있던 것. 황씨 는 게임계정을 관리하는 구글 측과 결제사인 A통신사 환불을 요청했 다. 환불요청 결과, 구글은 즉각적 인 사과와 함께 환불조치에 힘쓰겠 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A통신 사를 통해 결제가 된만큼 이통사를 통해 환불을 받아야 한다고 황씨에 게 전달했다. A통신사는 황씨의 환 불요청을 들어줄 수 없다며 거절했 다. 심지어 A통신사 고객센터 직원 은 되려 황씨를 의심한 것으로 나 타났다. 거액을 게임머니로 결제해 놓고 분실로 위장해 환불받으려 한 다는 의혹을 품은 것. 황씨는 A통 신사로부터 왜 본인이 결제한 것 을 환불받으려 하나 라는 질문까 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씨는 A통신사와 통화만 30여차례 했 다 며 환불불가를 외치다가도 어 느때는 환불해주겠다고 말을 갑자 기 말을 바꾸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고객응대를 보였다 고 토로했다. A통신사 고객센터 관계자는 원칙 상 휴대폰 분실신고가 되기 전, 발 생한 일에 대해서는 우리가 책임질 이유가 없다 며 고객(황씨)님이 결 제한 것인지 실제로 누군가 휴대폰 을 주어서 결제를 한 건지 입증할 방법이 없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위 사례에서 황씨가 보상받을 방 법은 있는 것일까. 소비자원 관계자는 휴대폰 분실 후 바로 분실신고를 했어야 했다 며 해지 신청 전 결제한 내역이 주 운사람이 이용한 것인지, 휴대폰 주인이 결제한 것인지 입증이 어려 워 보상이 힘들 수 있다 고 전했다. 이러한 사례는 경찰의 도움을 받 아야 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 다. 사이버안전국 관계자는 누군 가 몰래 휴대폰을 주어 소액결제를 한 것임으로 이는 형사상 민원으로 분류돼야 한다 며 아니면 게임사 측에 의뢰해 5월 15일 분실신고 전 까지의 결제기록을 모두 뒤져 결제 자를 유추해보는 방법이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취재 결과 A통신사 측은 황 씨에게 7월 8일 피해를 본 금액 전 부를 환불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A사 고객센터 관계자는 원칙상 게임결제사인 구글이 환불을 진행 하면 우리도 진행할 수밖에 없다 며 고객(황씨)님과 센터직원 사이 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전액환 불로 원만하게 해결했다 고 밝혔 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휴대폰 소액결제 거 래액은 4조원이 넘었다. 소액결제 한도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나면서 이용액은 더욱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불어난 이용액만큼 피해도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2011~2013년) 간 휴대폰 소 액 결제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모 두 785건으로 매년 2배 이상 늘고 있다. 설문조사가 2년 전 임을 감 안하면 최근 활성화된 모바일 결제 로 인해 피해건수는 더 늘었을 것 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소액결제 방 식은 범죄에 노출될 여지가 매우 크다고 지적한다. 미래창조과학부 CS센터 관계자 는 습득된 폰으로 게임머니 결제 가 가능한 것은 모바일 게임의 경 우 인증이 필요없기 때문 이라며 모바일로 결제패러다임이 넘어가 간소화가 대세가 됐지만 적당한 보 안성은 필요해 보인다 고 지적했 다. 그는 또 일부 휴대폰 분실자들 이 분실신고를 하지 않고 발신정 지만 하는 경우가 있다 며 이 경우 습득자가 원소유자에게 연락하기 어렵고 소액결제 등의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발신정지와 분실신고를 동시에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정훈 기자

9 의료 건강 2015년 7월 15일 제90호 09 홍콩 독감 유행, 제 2의 메르스사태 터지나? 녹십자, B형간염 치료제 헤파빅-진 임상 돌입 메르스보다 수천 배 전파력, 보건 당국 긴장 이웃나라 홍콩에서 독감(인플루 엔자) 유행이 심상치 않다. 일주일 에 인천과 홍콩을 오가는 관광객 수 는 7만명 수준이어서 국내로 홍콩 독감이 유행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홍콩독감은 작년 겨울 국내에서 유행했던 독감과 비슷하 지만 유전적으로 변이된 바이러스 로, 메르스 사태가 완전히 사그라들 지 않은 현 상황에서 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메르 스사태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적 극적인 대책 세우기에 나섰다. 사스 때 보다 사망자 많아 7일 홍콩에서 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3주간 독감으로 89명이 입원했고, 이 중 61명이 숨졌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다. 올 1~4월까 지 이 독감으로 사망한 502명까지 포함해 상반기 사망자 수가 563명 으로 늘어났다. 한국 메르스 사망자 35명의 16 배, 2003년 홍콩에서 사스로 숨 진 사람(302명)보다 1.9배나 많은 수치로 상당한 인명 피해를 유발 하고 있다. 이번 독감 바이러스는 H3N2로, A형 독감으로 분류된다. 1968년 홍콩에서 처음 유행한 바 이러스는 세계적으로 약 1000만명 정도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매년 유행하는 독감에 백신을 개발하여 전염병 확 산을 막고 있다. 하지만 H3N2형 인 이번 독감은 예측에서 벗어나 적절한 백신이 없다. 또한 지난 겨 울에 유행했던 바이러스 자체에서 유전적 변이로 인해 항체가 달라붙 독감 대비하는 홍콩 국민들 (출처=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는 것을 막는 변종 바이러스 로 진 화했다고 알려졌다. 메르스의 경우 정부의 초동 대응 이 늦었어도 전파력이 낮아 전국으 로 확산되지 않았지만 홍콩 독감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특성이 있어 전파력이 수천 배다. 치사율이 낮은 편(통상 1%)이어도 홍콩에서 사망 자가 크게 늘어난 건 이 때문이다. 관광객 7만명, 독감 국내 유입 가 능성 있어 국내에도 독감 바이러스가 상륙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전파 력이 높은 이유도 있지만 매년 7만 명의 관광객이 한국과 홍콩을 오가 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 한 한국인 출국 통계 에 따르면 홍 콩에 가는 한국인은 월 평균 10만 명이며 2010년 이후로 점차 관광 객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질병 관리본부는 지금은 독감 유행계절 (12월~4월)이 아니라며 국내 홍콩 해 일축했다. 설대우 중앙대 교수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2009년에 유행했던 신종플루도 4월에 유행하기 시작 하여 두 달 후인 6월에 전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번졌다 며 정부 당국 이 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우려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 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이후 신 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타나지 않 았다. 퇴원하는 인원이 늘고 있지 만 메르스 확진자는 186명이고 격 리 중인 인원만 689명이다. 여전 히 메르스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 한 상태인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서 홍콩 독감이 국내에 상륙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전염병 사태가 발 생할 수 있다. 독감과 메르스는 감 염됐을 때의 증상이 비슷해 초기에 구분이 쉽지 않아 보건 당국은 물 론 의료진과 국민이 혼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7월과 8월 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놓쳐 선 안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제 2의 메르스 사태는 안돼, 초기 대응 절실 현재 홍콩 독감 관련된 백신이 개 발되지 않아 보건당국의 초기 대응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르스 사태 에서 이미 부실한 방역체계로 국민 의 신뢰를 잃은 바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홍콩 여행객에 대한 입국 검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질병관 리본부는 여행자 체온 37.5도 이상 이면 국내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 를 받도록 하고, 공항 내 역학조서 관을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7, 8월 휴가철 시즌이 또 다른 변수로 작 용할 수 있어 국내 독감 유행에 각 별히 신경을 쓰겠다는 것이다. 또 한 홍콩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휴대 전화 메시지를 보내 독감 예방과 치료 방법을 알리고 기내 방송을 통해 안내할 수 있도록 항공사에 독감 바이러스의 유입 가능성에 대 휴가철을 앞둔 현재 시기가 또 다 지시할 예정이다. 정명섭 기자 메르스 무서워 영유아 병원 안가면 큰일난다 지난 6월 4개월된 남아가 발열과 설사가 있었으나 메르스 때문에 병 원 방문을 두려워한 어머니는 아이 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채 개인 병원에서 지사제와 해열제를 처방 받아 먹였다. 그러나 엿새간 열이 떨어지지 않았고 결국 심각한 탈수 와 신우신염 증상을 앓았다. 다른 10살 남아도 고열과 두통이 있었으나 부모가 같은 이유로 병원 방문을 꺼려 약국에서 해열제와 진 통제만 구입해 먹이다 뒤늦게 병원 에서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메르스 감염으로 인한 과도한 공 포심과 사회적 불안감은 병원 기피 현상을 유발해 질병을 키우고 여러 합병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열이 나는 영유아를 집에 서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거나 방치 하다가 뒤늦게 병원을 방문하는 환 자들이 늘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아 청소년과 신선희 교수는 영유아에 게서 열이 나흘 이상 나거나 기침 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단순한 감기가 아닌 합병증으로 인한 증상 일 수 있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야 한다 며 특히 3개월 미만 영아 의 경우 단 하루라도 고열이 있다 면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 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명섭 기자 식약처 승인뿐 아니라 FDA, EMA 희귀약품 지정 녹십자가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유전자 재 조합 항체 의약품 헤파빅-진 의 적응증(치료 증상) 확대를 위한 임 상시험에 돌입한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9일 헤 파빅-진 의 만성 B형간염 치료 적 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헤파빅-진 은 유전자 재조합 방 식의 B형 간염 항체치료제로 B형 광주U대회 공식 교육행사인 2015 광주FISU컨퍼런스 가 지난 11일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반도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광주U대회 유산사업 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도핑방 지 교육교재 개발 프로젝트의 결 과물을 소개하고 패널토론을 진 행했다. 이날 패널토론은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루이 갈리앙 FISU 회장, 김윤석 U대회사무총장, 링 크 FISU의무위원장, 모제스 세계 반도핑기구(WADA) 교육위원장, 서울대 김은경 박사, 프랑스 니스 대 펠티어 박사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반도핑 교재를 보다 알기쉽게 제작해 대 학생 뿐만 아니라 중고생을 대상 으로 한 교육교재로도 활용할 수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구 성된 바이오 신약이다. 헤파빅-진 은 기존 혈장 유래 제품에 비해 순도가 높고 B형 간 염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의 투여량이 적고 투여시간이 짧 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장점 들을 통해 만성 B형 간염 환자 완 치가 헤파빅-진 의 최종목표라고 녹십자측은 설명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 빅-진 개발에 성공하면 세계 최 초의 유전자재조합 B형 항체 치료 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한편 헤파빅-진 은 지난 2013 년 안전성 및 효능, 편의성 등을 인정받아 미국 식품의약국(FDA) 과 유럽의약국(EMA)로부터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미국과 유럽 등지에 서 임상시험 시 세금감면, 신속심 사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녹십자 는 국내 개발과 더불어 글로벌 임 세계적으로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B형 간염 항체 치료제의 상용화에 성공한 국가나 업체가 없어, 헤파 상을 계획하고 있다. 정명섭 기자 이대목동병원, 대장 건강 생활수칙 6가지 발표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은 여름철을 맞아 대장 건강을 돕 는 6가지 생활 수칙을 발표했 다. 이대목동병원은 식중독 예방 을 위해서 신선한 음식을 먹고 조리과정에서 위생 수칙을 지켜 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손 씻 기 는 모든 질병 예방의 기본이 라며 식중독도 손만 잘 씻어도 상당 부분 예방 가능하다고 밝 혔다. 장염으로 인한 설사 증상 이 있으면 무작정 지사제를 먹 기 보다 전문의에게 상담 받기 를 권고했다. 수시로 화장실 가 는 것을 염려해 식사를 거르기 도 하는 장염 환자에게 금식은 절대 금물이라고 밝혔다. 이외 에도 섬유질이 풍부한 곡식과 채소 위주로 섭취할 것을 권했 으며 설사나 변비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라고 말했다. 정명섭 기자 광주U대회조직위 반도핑 교재 개발 5개국 언어로 발표 젊은 스포츠인들의 인식 확대 2015 광주FISU컴퍼런스 행사 모습(출처=전남대병원)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면 좋겠다 며 반도핑 교재 활용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또한 일부 국가에 서는 도핑테스트 비용이 비싸 제 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고 지 적하면서 저렴하고 손쉽게 할 수 있는 도핑테스트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고 토핑테스트 확대 방안도 제안했다. 반도핑 교재는 광주U대회조직 위원회, FISU, WADA가 공동으 로 개발한 것으로, 스포츠 전공자 는 물론 일반 대학생 1학년 수준 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반도 핑 입문서다. 루이 갈리앙 회장은 이날 광 주U대회조직위를 비롯해 FISU, WADA의 반도핑 교재 공동 프로 젝트는 성공적이었다 면서 향후 대학스포츠에 큰 영향을 미칠 것 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링크 위원장도 선수들이 보조 식품을 성분도 모른채 먹는 경우 가 있는 만큼 도핑 교육은 절대적 으로 필요하다 면서 이번 프로젝 트가 젊은 선수들의 건강을 보호 하고 공정한 대회를 치르는데 한 몫 할 것 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1984년 LA올림픽 금메달리스 트인 모제스 위원장은 시청 회의 실에 모인 젊은 운동선수들 및 미 래의 반도핑 리더들을 상대로 "이 번 기회를 통해 반도핑에 대한 인 식을 확대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반도핑 교재는 영어, 한국 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5개국 언어로 되었으며, 20여개 의 시청각자료도 포함돼 있다. 박형수 기자

10 년 7월 15일 제90호 전자 통신 이동통신시장, 하반기 지각변동 예고 번호이동 위주에서 요금변경 중심으로 애플워치, 국내 보험 가입 안돼 형평성 논란 미국 등 주요국가 애플 케이 플러스 제공 애플워치가 지난달 26일 국내에 이동통신시장이 경기불황, 단통 법, 메르스 여파 등으로 어려운 가 운데 이동통신사가 하반기 새로운 요금제 와 데이터 서비스 를 예고 하면서 오랜 불황의 터널을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통신시장은 이용자가 단말기 를 저렴하게 사기 위해 통신사를 바뀌는 번호이동 위주였지만, 자 신에게 맞는 요금제 와 새로운 데 이터 서비스 의 출시 등 요금변경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통신사들은 요금변경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시작하고 있다. 또한 이동통신사 는 음성통화 수익을 일부 포기하 고 데이터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텔 레콤의 데이터 선물하기 와 KT의 밀당 (데이터 이월과 당겨쓰기), LG유플러스의 비디오 LTE 등 이통3사는 자신만의 독특한 데이 터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는 것이 다. 새로운 변화의 시작은 데이터 중심요금제 였다. KT가 먼저 도입 하고 이동통신3사가 모두 출시한 데이터중심요금제 는 상반기 가 장 큰 이슈였다. 2만 9000원(부가세별도)으로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가 격이 달라지는 데이터 중심 요금 제 는 빠른 가입자 수를 보였다. 지 난 4월, 이동통신 시장은 처음으 로 기기변경 가입자 수가 번호이 동과 신규가입을 합친 가입자 수 보다 많아졌다. 단통법의 영향으 로 이통사의 지원금 경쟁이 거의 없어지자 소비자는 예전보다 통신 사를 바꾸는 경우가 적어졌다. 지 원금이 거의 비슷해졌기 때문이 다. 따라서 통신사들은 요금제 와 데이터 서비스 등으로 경쟁사와 다른 차별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 에 이어 지난 6월 공개된 이론상 최 대 속도 1.17Gbps의 기가LTE 서 비스 도 곧 상용화된다. 6GHz 대 주 파수를 활용하는 와이기그 와 사 물인터넷(IoT) 등 하반기에는 새 로운 서비스가 계속 출시될 예정 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통신 미디 어 시장 은 황금주파수라고 불리 는 700MHz 의 분배, 통신요금인가 제 폐지, 방송통신 결합상품 제도 개선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지상파 방송과 이통사가 계속 힘 겨루기를 하고 있는 700MHz 주파수 의 경우 1년째 결론이 지연되고 있 다. 700MHz 주파수의 주인은 8월쯤 결정이 될 전망이지만 계속 미뤄질 수 있다. 방송통신 결합상품 에 대 한 시장 지배자 규제에 대해서도 통신업체와 케이블 SO 사업자들 끼리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 중인 제4 이동통신사 의 경우 8월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하반기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통 신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이동통 신 시장은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정체기에 접어들었다 며 통신업 체는 사물인터넷과 비디오 LTE 서비스 등 신성장 사업에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도 상반기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 는 큰 이슈의 하나였다 며 하반기에는 통신 시 장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라고 전했다. 백연식 기자 출시된 가운데, 한국에서는 애프터 서비스 보험 상품인 애플 케어 플 러스 가 지원되지 않는 것으로 알 려졌다. 미국 등 주요국가에서는 애플워치에 애플 케어 플러스 를 제공하고 있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 되고 있다. 애플 케어 플러스 란 기 술지원 2년에 손상 수리 2번을 받 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애플의 애프터서비스 정책은 다 른 업체와 다르다. 보통은 고장난 부품을 새 부품으로 교체한 뒤 돌 려준다. 1년 이내인 경우 과실이 인정되지 않으면 무상수리다. 1년 이내라도 과실이 인정되거나 1년 이 넘었을 경우 교체된 부품 가격 만 받는다. 하지만 애플은 대부분 의 경우 중고 부품으로 만들어진 리퍼 제품 을 지급한다. 애플 케어 플러스 에 가입하지 못할 경우 1년 동안 과실이 없다면 리퍼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1년 이내라 도 소비자의 과실이 인정되면 리퍼 제품을 구입하거나 새 제품을 사야 한다. 문제는 애플워치 일부 모델의 경 우 리퍼 제품 구입 가격이 새 제품 을 사는 가격과 비슷하다는 데 있 다. 애플워치의 리퍼 비용은 크기 및 종류와 상관없이 애플워치 스 포츠 34만6000원, 애플워치 스테 인리스 47만7000원이다. 애플워 치 새 제품의 가격은 38mm 기준 스포츠 모델 43만9000원, 스테인 리스 모델 67만9000원이다. 애플 워치를 리퍼 받을 경우 밴드를 뺀 애플워치 본체만 교체된다. 애플워치 스포츠 38mm 새 모 델에서 밴드 가격인 6만 5000원을 제외하면 37만 4000원이다. 충전 케이블 등이 포함된 가격이기 때문 에 리퍼 비용인 34만 6000원과 비 교하면 사실상 차이가 없다. 즉, 리 퍼가격이 새 제품과 사실상 같은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등 주 요 국가에서 보험 상품이 가입이 되고 국내에서 안 된다는 것은 문 제가 될 수 있다 며 리퍼 제품이 새 제품과 가격이 비슷하다면 고장 나면 새 제품을 사라는 의미로 비 칠 수 있다 고 말했다. 백연식 기자 SK하이닉스,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나서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 SK하이닉스가 안전 최우선 경 영 실천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그룹의 지원 아래 지 난 5월부터 CEO 직속으로 운영 중인 특별 안전 점검단 을 주축으 로, 다각적인 안전 관리 강화 방안 KTX가 달리는 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만듭니다 을 추진한다. 우선 안전보건 관련 투자를 늘린다. 2015년 현재, SK 하이닉스는 이천과 청주 사업장 을 기준으로 1,230억 원의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이를 매년 10%씩 늘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 년 간 총 4,070억 원의 재원을 안 전관리 및 시설 강화에 투입한다 는 계획이다. 전문 인력도 추가로 채용한다. 현재 40명 수준인 안전 관련 전공 인력을 2016년까지 80 명 수준으로 두 배 가량 증원할 계 획이다. 특히 추가로 채용한 인원 중 일부는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관리 실태 점검을 전담하기 위해 신설되는 SHE감사 조직 에 배치돼, 보다 전문적인 상 시 안전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이 외에 고위험 시설에 대한 안 전 확보와 협력사 안전관리 향상 작업, 안전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 플랜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밀한 안전관리 활동도 함께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는 외부 전문 기 관을 선정해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 시 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 화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안전 최 우선 경영 실천을 통해 세계 일류 수준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킴은 물 론,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최 고의 안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백연식 기자 철도를 만듭니다 사람을 잇습니다 미래를 만납니다 와이파이 10배, 와이기그 나온다 영화 한편, 1~2초 내 다운완료 현재의 무선랜 기술인 와이파이 (WiFi)보다 최대 10배 빠른 차세대 기술 와이기그가 연내에 도입될 예 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영화 한 편을 1 2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 는 차세대 무선랜 기술인 와이기그 (WiGig Wireless Gigabit) 제품 출시가 가능하도록 관련 무선설비 규칙을 개정해 고시했다고 1일 밝 혔다. 와이기그는 국제전기전자학 회(IEEE)가 개발한 60GHz 무선랜 표준(802.11ad)의 인증 브랜드로, 이론상 최대 전송속도는 기존 2.4 GHz 와이파이의 10배, 5GHz 와이파이 의 2배인 7Gbps 수준이다. 와이기 그 칩셋이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스마트폰, 카메라, 프로젝터 등에 갖춰지면 기기 간에 무압축 초고화 질 영상을 전송받아 끊김없이 재현 해 가상현실 게임이나 무선 프로젝 터 회의장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업계는 올해 안으로 와이기그 칩셋이 담긴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 다양한 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그동안 60GHz는 공 기 중 신호 감쇄 현상이 심해 이용 이 활성화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 다. 하지만 2012년 무선랜 표준 개 발이 완료되자 삼성과 인텔 등 글 내외 근거리에서 무압축 초고화질 (UHD) 영상 전송이 가능한 초고속 통신용 칩셋 개발을 시작했다. 허원석 미래부 주파수정책과장 은 이번 기술기준 개정으로 근거 리에서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 이 가능해져 사무기기 간 선을 연 결하지 않고도 스마트 오피스, 고 화질 홈시어터, 수 기가급 홈네트 워크 구축 등 다양한 융합 산업이 활성화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시장 조사 전문기관 ABI리서치는 전 세 계 와이기그 칩셋시장이 연평균 157%의 성장을 지속해 2019년에 는 출하량이 1억대 규모에 이를 것 로벌 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10m 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데이터 요금제 출시, 이통3사 음성통화 늘어 음성 통화 지난달 대비 10% 가량 증가 이동통신 3사는 데이터 중심 요 금제를 출시한 이후 음성통화 이 용량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1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달 T그룹on 을 이용한 그룹통화 건수는 1490여 건으로 데이터 중 심 요금제 출시 이전인 지난 4월의 1350여 건보다 약 10% 증가했다. 평균 그룹통화 시간도 31분으로 4 월의 28분에 비해 약 10% 늘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데이터 요 금제 출시로 그룹통화를 무료로 할 수 있게 돼 T그룹on 이용률이 늘 어나고 있다 고 말했다. KT 관계자 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 출시 후 음 성통화나 데이터 사용량이 어떻게 변했는지 정확히 분석하려면 다음 달 정도나 돼야 할 것 같다 며 아 무래도 유 무선 음성통화가 무제한 으로 풀렸으니 과거보다 통화량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전환한 지 아직 2개 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의미 있 는 변화를 분석하기엔 시간이 충분 하지 않다 며 음성통화가 10%가 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11 육아 교육 2015년 7월 15일 제90호 11 지원 받는 직장맘, 관심 밖 직장 아빠 육아휴직 사용 가능한 기업 내 문화 개선 필요 교원평가제 간소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교사 번거롭다고 평가 간소화하면 학생들 교육 질은 누가 책임지나 회사 일과 가사 출산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직장맘(Mom) 들이 회사 가정을 오가며 고충을 토로 하고 있지만 직장 아빠들도 그에 못지 않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직장맘을 지 원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반면 남성 직장인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직접적인 기관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남성 직장인이 마음 놓고 육 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직장 내 문 화 개선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맘 이 모 (31)씨는 육아 휴직을 사용하고 싶 었지만 회사 규모가 작아 업무 공 백을 메울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발만 동동 구르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의 도움을 받아 대 체인력을 지원받고 휴직을 할 수 있었다. 출산 후 전업 주부로 지내던 박 모(36)씨.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 하자 살림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일 자리를 찾기 시작했지만 특별한 기 술과 내세울만한 경력이 없어 번번 히 취업에 실패했다. 그러다 안양 시 직장맘지원센터 에서 진행하는 취업성공패키지 과정에 참가해 직 업 훈련을 받아 취업에 성공했다. 이처럼 저출산 문제 해결과 여성 인력 활용을 위해 정부는 관련 기 관을 통해 직장맘의 출산 양육 (출처=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블로그) 재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 남성들은 일 가족 양립을 하고 싶 어도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좀처 럼 가사에 집중할 수 없다. 직장맘의 경우 직장맘지원센터, 경력단절여성지원센터 등 여성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 지역마다 분 포해 있고 해마다 그 수가 증가하 고 있어 지자체에 문의하여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직장 아빠 를 위한 지원 단체가 없다. 남성 직 장인에 경우 상대적으로 관심 밖에 놓여 이들을 지원할 논의조차 되 지 않는다. 여성가족부에서 남성의 육아 휴직 확대 등 자연스러운 출 산 육아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 고 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대안 은 제시되지 않았다. 직장 문화도 또 하나의 문제로 지적된다. 직장인 남성의 60%가 향후 육아휴직 의사가 있다고 답할 만큼 일 가정 양립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지만, 육아휴직원을 당당하 게 제출할 수 있는 직장인은 거의 없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조사 결과, 남성 3분의 2 가량이 육아휴직 장 애 요인으로 제도적으로 불가능 (34.4%) 하거나 직장 분위기상 어 렵다 (31.4%)는 것을 꼽았다. 한 예로, 남성 직장인 황 모(35) 씨가 아이가 잔병치레가 많아 육아 휴직을 신청하려고 했지만 상사에 게 그럴꺼면 회사 그만 둘 각오하 라 는 답변이 돌아와 단념할 수 밖 에 없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육아휴직이나 유연근무제를 써서 라도 육아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 다는 남성이 많아졌으나 경직된 직 장문화에 막혀있다 며 아빠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제도 적 강제장치 등이 수반돼야 한다 고 말했다. 정명섭 기자 교육부가 교사들에게 부담을 준 다는 이유로 교원능력개발평가제 의 간소화 시행방침을 밝히면서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교원 위주의 입장만을 반영한 것 아니냐는 지 적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이달 초 교원평가제도 공청회에서 현재 시행중인 교원능 력개발평가제가 교사들이 처한 교 육현장에 지나치게 부담을 준다는 이유로 간소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발표한 교육 환경 만족도 조사에서 공교육은 10점 만점에 5.53점을 받았다. 한 국이 세계 교육 수준 3위에 달하는 교육 강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턱없이 낮은 점수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교원평가 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로 2013년부터 추진됐으며, 교사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지나친 경쟁을 유도한다는 전교조의 계속된 반대 에 부딪혀 왔다. 김무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은 교원평가에 대해 현재 실시 중인 학생?학부모 만 족도 조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에 교육부 로고 대한 지적을 지속적으로 받아왔 다 며, 이어 수업을 잘한다고 소 문난 교사도 (일부 학부모들에 의 해) 만족도B를 받는 경우도 빈번 하다. (만족도 조사는) 교사들의 수 업 의욕만 떨어뜨린다 고 말하기 도 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교육부는 교원 평가제의 문제점을 일부 인정, 수 정하기로 결정했다. 학생의 교육 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했던 교원 평가제도를 교사의 편의를 위해 간편하게 수정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그동안 별도로 시행된 교원평가 3개를 2 개로 줄여 교원의 부담감을 줄인 다는 것이다. 기존의 근무성적평 정과 성과상여금평가를 교원업적 평가(성과평가)로 통합하고 교원 능력개발평가(전문성 평가)는 현 제도를 개선하는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교원평가제 도를 간소화하는 것이 교사의 업 무 만족은 물론이고 학생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지 는 의문을 제기한다. 교원평가제 의 취지는 교사에 대한 수업 피드 백으로서 교육 환경의 질을 향상 시킨다는 것이다. 김진우 좋은교사운동본부 대표 는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수업 피 드백으로서의 교육적 의미를 지니 고 있고 긍정적 효과가 어느 정도 입증됐다. 그 본질을 유지해야 한 다 고 말하기도 했다. 따라서 학생 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 는 교사들을 괴롭히는 교원평가제 를 간소화할 것이 아니라 현 교원 평가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해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회 원국에 학교의 교육역량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학교평가와 교원평가제를 권고 했 다. 그리고 대표적인 교육 선진국 싱가포르도 강력한 교원평가제를 실시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3년~5년을 주기로 교육부와 교육부 산하 기관 NIE 주관으로 교원평가제도를 실시하 고 있다. 학교 자체에서는 저마다 다르지만 매년 평가를 실시한다. 우선 교사 자신에게 스스로를 평가하는 설문 조사를 하고, 교장 이나 선임 교사에게도 같은 설문 조사를 한다. 마지막으로 학생에 게도 평가지를 준 후 이것들을 합 산해 평가하는 방식이다. 강연주 기자 초보맘도 쉽게 육아돕는 성장 발달 아이템 최근 육아용품 시장에서 아이 성 장 발달을 돕는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육아맘들 사이에서 우 리 아이가 평균적인 발달 과정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타 민 등 음식 관리 외에도 아이가 가 지고 노는 장난감이나 평소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까지 관심을 갖고 챙기고 있는 것. 신체균형 발달, 촉각발달, 정서 적 안정감 등 아이 성장 시기별로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 는 육아 아이템들이 초보 엄마들에 게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체 균형 발달에 좋은 밸런스 바 이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아하는 대표적인 레저 문화 중 하나인 자 전거 타기. 최근 가족 단위의 자전 거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 데 아이 신체 균형 발달에 좋은 유 아용 자전거인 밸런스 바이크가 아 이들의 성장발달을 돕는 아이템으 로 각광받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쿠키 는 2~5세 유 아를 위한 자전거로, 페달 없이 아 이가 안장에 앉아 직접 두 발로 지 면을 밀면서 타는 방식인 밸런스 바 이크다. 방향, 스피드를 아이의 몸 으로 조절하며 타야하기 때문에 균 형 감각과 운동 신경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다리를 사용해 지면을 밀 면서 타야 하기 때문에 아이의 성장 판을 자극해 성장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가벼운 무게를 자랑해 이 동시 용이하고, 안장 뒤에 보호자가 잡아줄 수 있어 손잡이가 장착되어 있고 아이들의 신장에 맞게 핸들과 안장을 조절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 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촉각 발달에 좋은 특수 제작 모래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만지 는 것을 좋아하는 오감 자극이 필 요한 0~2세 아이들에게는 이를 만 족시켜줄 수 있는 체험형 놀이 완 구가 적합하다. 체험형 놀이 완구 삼천리자전거 쿠키. 토미티피 스낵컵 토드비 미니 아기띠 엠씨에이샌드의 촉촉이 모래 는 신체 놀이를 통해 두뇌활동과 이들의 소근육 발달을 위해 별도의 창의력을 길러주기 때문에 아이는 놀이 활동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물론 엄마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 아이가 평소 제품. 이중에서도 손과 두뇌의 상 에 즐기는 간식을 먹으면서도 자연 호작용을 통한 활동으로 성장 발달 스럽게 소근육발달을 촉진시킬 수 에 도움이 되는 모래 놀이 아이템 있는 아이템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주목을 받고 있다. 토미티피 스낵컵 은 거꾸로 흔들 엠씨에이샌드의 촉촉이 모래 는 어도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이 쏟 흙, 모래, 점토의 3가지 성질을 모 아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는 이유 두 가지고 있는 국내 발명 특허제 식기다. 아이가 직접 컵 속에 손을 품으로, 물 없이도 쉽게 뭉치고 반 넣어 간식을 집고 빼는 과정을 통 죽할 수 있는 학습용 특수제작 모 해 소근육 발달을 돕는 제품. 간식 래다. 모래를 만지는 촉각 놀이를 을 꺼내기 쉽도록 제작된 손잡이와 통해 촉각 발달에 좋고 창의력 발 실리콘 흘림 방지 처리가 되어 있 달에 도움이 돼 지능 발달에 도움 어 아이 스스로 손쉽게 사용이 가 이 되는 것이 특징. 수용성 보습제 능하다. 가 첨가돼 있어 인체에 무해한 것 은 물론 모래의 부피가 커지고 작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아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기 미니 아기띠 의 흡입 배출이 발생해 세균 및 모방심리가 발달한 만 2세 이상 이물질을 스스로 정화시키는 항균 의 아이들은 엄마의 말투, 행동 등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을 따라 하는 것에서 정서적인 안 정감과 엄마와의 유대감을 느끼게 소근육 발달을 돕는 이유식기 된다. 엄마가 사용하는 육아용품을 잡기, 쥐기, 그리기, 자르기 등의 그대로 재현해 엄마와 동일한 모습 행동이 포함되어 있는 손과 손가락 에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아기용 을 사용하는 운동인 소근육 발달 운 악세서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동이다. 대부분의 초보 엄마들은 아 이성범 기자

12 년 7월 15일 제90호 자동차 중공업 한국형 엔진 장착 티볼리 디젤, 하반기 접수할까 중저속에서 최고 효율 골곡진 길서 매력 발휘 준중형 세단 중심으로 구성돼 있 는 국내 엔트리 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스타일리쉬함을 물론, 공간활용성, 안전성을 담보 로 한 소형 SUV차들이 각광받고 있는 것. 특히 그 중심에는 상반기 쌍용자동차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티볼리 가 있다. 티볼리가 지난 6일 티볼리 디젤 모델을 출시하며, 하반기에도 티볼리 열풍 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쌍용차는 이번 디젤 모델 출시를 기점으로 티볼리 돌풍에 정점을 찍 겠다는 각오다. 티볼린 가솔린 모 델의 경우 지난 1월 출시 이후부터 쌍용차 최종식 대표. 지난달까지 내수 1만4894대, 수출 6072대 등 총 2만966대가 팔렸다. 이에 힘입어 쌍용차는 지난달까지 누적판매에서 전년동기 대비 37% 대의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이날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티볼리 디젤 출시행사에서도 쌍용 차의 자신감은 이어졌다. 무엇보 다도 티볼리 디젤이 시장에서 주 목받는 이유는 한국지형 주행환경 에 최적화된 파워트레인을 결합해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는 점이다. 티볼리 디젤은 쌍용차 가 3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새롭 게 탄생한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킨 e-xdi160 엔진이 적용 됐다.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이는 경쟁 모델 르노삼성 QM3에 비해 출력 에서 25마력, 토크에서 8.2kg.m 앞서는 수치다. 홍성준 차량개발시험담당 상무 는 실사용 영역인 저 중속 영역 에서 최상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고효율 고성능 1.6 LET 디젤 엔진 을 장착했다 며 저 중속 플랫토 크 및 저속토크 중심의 2세대 한국 티볼리 디젤 서킷 주행 모습. 형 디젤 엔진 이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중저속 토크(힘)가 좋은 티볼리는 좁은 국토공간을 감안, 유난히 굴곡진 길이 많은 국내 도 로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 신영식 마케팅 본부장(전 무)은 티볼리 가솔린 모델이 현재 까지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가솔린이 하나의 독립된 세 그먼트로 유지될 것으로 본다 며 가솔린과 디젤의 판매는 같은 비 중으로 두가지 모델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또한 쌍용차가 티볼리를 통해 처 음으로 선보이는 파워트레인은 가 장 효율적이며 뛰어난 신뢰성을 갖 추고 있다. 개발기간 동안 영하 42 도의 혹한지 테스트, 영상 50도를 넘는 사막에서의 혹서지 테스트, 최종식 대표 동급 모델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티볼리 모델의 장점 표고차 3000미터의 브레이크 테 스트, 해발 4000미터 산악지형에 서의 혹독한 검증과정을 거쳤다. 한편 티볼리가 하반기에도 소형 SUV시장에서 밝은 전망을 보여주 는 이유는 뛰어난 상품성과 주행성 을 바탕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 를 내세웠다는 점이다. 티볼리 디 젤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 2045만원, VX 2285만 원, LX 2495만원이다. 실제로 유로6 수준은 원가투입이 많은 편이다. 유로3에서 4로, 유로4에 서 5로 갈 때 투입원가가 거의 배 이상 들어가기 마련이다. 현재 유럽6 기준의 SUV 디젤 모 델이 2040만원대 라면 동급 모델 중 최저가격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비슷한 차급의 경쟁차 기본 모델들은 2300만원대부터 시작한 다. 따라서 경쟁 모델과 비교해 보 면 2040만원 대의 가격 포지션은 상당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볼 수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티볼리 가솔린 모델 출시 시 기본적인 성 능이라든가 내부 패키지 및 안전사 양 등을 비교해 봤을 때 사실은 현 재 판매가격 보다 100만 원정도는 더 받을 수 있었다 라며 하지만 시 장 개척 측면에서 1790만원(A/T 기준)정도로 책정했다 고 밝혔다. 또한 최 대표는 티볼리는 기본 10만대를 판다고 하면 국내 4만, 수출 6만 정도로 보고 있다 며 수 출물량 중 절반을 유럽시장에 판매 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이달부터 유로6 기준의 코란도 C와 티볼리 디젤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코란도 투 리스모, 렉스턴W, 내년에는 코란 도 스포츠까지 순차적으로 유로6 기준에 맞춰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SUV 전 라인업 을 유로6 기준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 포스코, 권오준 회장 쇄신 2달동안 잠잠 위원회 출범 후 확정안 없이 회의 포스코의 경영쇄신안 확정이 늦 어지고 있다. 10일 철강업계 및 회 사측에 따르면 포스코는 매주 화요 일과 토요일 2차례 권오준 회장 주 재의 비상경영쇄신위원회 회의를 열고 있으나 결정된 쇄신안이 전혀 없다. 포스코는 지난 5월 14일 권오준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경영 쇄신위원회 를 발족했다. 위원회에 는 포스코 사내이사 전원과 대우인 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 너지 등 주요 5개 계열사 대표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 쇄신위원회는 구조조정, 책임경영, 인사혁신, 거래관행, 윤 리 의식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쇄신위 출범으로 포스코는 구조조 정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 를 모았다. 쇄신안은 당초 7월 초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구 조조정분과위원장은 이영훈 부사 장(재무담당), 책임경영분과위원장 은 곽창호 포스코경영연구원장, 인 사혁신분과위원장은 윤동준 부사 장(경영인프라본부장), 거래관행분 과위원장은 오인환 부사장(철강사 업본부장), 윤리의식분과위원장은 김진일 철강생산본부장 등이다. 또한 김영상 대우인터내셔널 대 표, 황태현 포스코건설 대표, 황은 연 포스코에너지 대표, 조봉래 포 스코켐텍 대표, 최두환 포스코ICT 대표 등은 위원으로 참여한다. 그 러나 구조조정 컨트롤타워가 가치 경영실에서 쇄신위 구조조정분과 위원회로 바뀌는 과정에서 대우인 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매각을 둘 러싼 항명 파동 이 불거져 1차적으 로 발목을 잡았다. 쇄신위에서 해 당 건을 추진하지 않기로 최종 결 정하기까지 1달을 허비했다. 검찰 수사가 장기화된 점도 쇄 신안 마련에 걸림돌이다. 지난 3월 13일 포스코건설 압수수색으로 시 작된 검찰 수사는 이달 4일 포스코 본사를 압수수색으로 4개월째 진 행 중이다. 쇄신위는 검찰수사 결 과를 보고 맞춤형 방안 을 내놓는 다는 방침이다. 쇄신안이 늦어지 는 사이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은 줄 줄이 하락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 가는 포스코건설, 포스코엔지니어 링, 포스코A&C건축사사무소 등 계열사 4곳의 신용등급을 1단계 하항 조정했다. 포스코 본사의 경영 성적표도 좋 지 않다. 1분기말 기준 차입금 규 모가 지난해 연말보다 6650억원 늘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도 어둡다. 주요 증권사들은 포스코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보 다 6~7% 가량 떨어질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포스코는 8월까지 자산 매각으로 연결 기준 1조5000억원 규모 현금을 확보하게 돼 권 회장 이 연 초 기업설명회에서 밝힌 목 표인 1조원을 조기 달성한다. 업계 관계자는 검찰 이슈는 올 해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 며 휴가 철을 지나면서 내부 쇄신 분위기 가 가라앉을 수도 있는데 포스코 가 검찰 이슈에 상관없이 쇄신안 을 확정해 발표하는 게 필요하다 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돌아온 연비왕 스마트 포투 쿠페 3세대 출시 국내 수입차 연비왕 벤츠 경차브 랜드 스마트 포투 쿠페가 7년만에 신차를 국내서 출시한다. 스마트코리아에서 출시되는 이 번 신차는 완전히 Full Change된 3세대 스마트 포투 쿠페 로 총 3가 지 모델을 선보인다. 3세대 스마트 포투 는 기존 모델 의 뛰어난 경제성과 도심에서 보여 주는 주행의 즐거움이라는 컨셉은 유지한 채, 세련된 디자인에 안전 성을 보다 강화하고 편의성과 연비 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장착된 3기통 999CC 엔진은 트윈내믹(Twinamic) 자 동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 합을 이뤄 표준연비 24.4km/ l(복합 연비, 도심 20.4km/ l, 고속 27.0km/l)의 높은 연 비 효율성을 실현했다. 최대토크 9.3kg m(2,850rpm), 최고출력 71마력(6000rpm)의 효율적인 힘 도 매력적이다. 특히 안전성을 대폭 강화해 차선 이탈방지(Lane Keeping Assist), 전방충돌경고(Forward Collision Waring), 측풍 보조(Crosswind Assist)등 최신 안전 기술이 추가 됐다. 또한 언덕 밀림 방지 장치, 자동 충돌 감지 센서, 에어백 5개, 크루 즈 컨트롤 등이 기본으로 탑재돼 안정감 넘치는 주행을 할 수 있다. 스마트코리아는 이번 3세대 모 델 론칭을 기념해 7월 7일부터 31 일까지 계약한 모든 고객에게 최신 형 애플 워치(Apple Watch)를 제 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격은 패션 2790만원(VAT 포 함), 에디션#1 2990만원(VAT 포 함), 프라임 3390만원(VAT 포함) 이다. 장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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