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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호 - 주체91(2002)년 5월 5일 백두산 편집부 1회 청년민족축전 美 쳐보자!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김동성 선수가 어 이없게 금메달을 박탈당하는 일이 발생 한 후, 온라인상에서 미국제품 불매운동, F-15K 구입반대 등을 벌여왔던 네티즌 들이 오프라인에서 뭉쳤 대한민국 네티즌들이 중심으로 준비한 1회 청년민족축전 이 3일 경희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 경희대 정문 앞 發 光 STAGE 를 비롯한 다채로운 전시회 등으로 수많은 사람들로 붐볐 특히, 네티즌들의 불매운동 수기공모전, 국산품 애용하기 선운운동, 올림픽 패권 주의, 美 國 의 美 자를 米 자 로 바꾸기 캠페인, F-15K 구입반대 서 명운동 등 미국과 관련된 다양한 서명운 동 및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경희대 교 정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게 지 켜보며 참가하는 모습도 보였 또한 오후 4시경부터 시작된 發 光 STAGE 에는 좋아좋아, 뷰티풀 걸 등을 노래했던 일기예보의 나들 이 결성한 Decent Fellas 를 비롯해, 지랄발광, 블랙테트라, 주리랑, 서울예대 락동아리 등이 출연해 열기를 높여주었 이번 행사의 본행사인 美 쳐보자 콘 서트는 경희대 노천극장에서 오후 7시경 부터 시작되었 김정환 씨의 사회로 시 작된 미쳐보자 콘서트는 Return to Zero 로 알려진 신인가수 우미진과 지 난 해 한국을 대표해, KOREA JAPAN ROCK FESTIVAL에 참여한 바 있는 LAZYBONE의 노래로 열기를 점차 더 해갔 특히 익살과 풍자로 잘알려진, 민중각 설이 기만서가 나와 인터넷에서 폭발적 인 인기를 누렸던 엽기DJ 를 성대모 사할 때는 노천극장을 가득 메운 2만여 명의 관객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주 었 이후, 비갠후(Began...Who?)와 너에 게 난, 나에서 넌 으로 널리 알려진 얼 터네이티즈 락을 구사하는 자전거 탄 풍경 이 출연하였으며, 날카로운 사회 풀자로 화제가 되고 있는 펑크밴드 TACOPY가 열띤 무대를 준비하였 이후 경희대 응원단의 응원전과 서총 련 노래패 조국과 청춘, 기특한 과자 와 또라이 부시 등을 부른 우리나라, Fucking U.S.A 를 부른 박성환 등이 출연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 그외 Fucking U.S.A 를 작곡한 윤민석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출연하여 행사에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 한총련 출범식에 참가하는 한총련 학 생들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이전에는 운동권의 전유물 로만 여겨진 반미운동 이 네티즌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이 대 중적으로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 2 조국광복회 창립 66돌 조국광복회 민족대단결, 그 뿌리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하자 조국통일과 민족통일전선 4 5 노작 조국통일의 3대 원칙에 대하여 (2) 7 종합 조국통일3대원칙발표 평양시보고회 조국통일3대원칙은 조국통일의 초석 금강산상봉행사와 입산료는 상관 없다 일본 과거청산 요구 아시아지역토론회 세기와 더불어 7장 5절 백마에 대한 추억 (1) 9 칭송 또다시 노래하노라 우리의 붉은기 (2) 김정일각하는 희세의 영장이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운동 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바뀌는 순간이 었 너무 재미있었 반미를 이야기하 면 구호를 외치고 팔뚝질을 하는 등 과격 한 행동만 하는 줄 알았는데, 그러한 부정 적인 인식이 바뀌게 되었 다만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오지 못한 것이 아쉽다 고 이야기하며 이번 행사에 대해 이야기 하였 대한민국 네티즌이 주최하고, 통일연대, F15 내정철회 공동행동이 후원하고, 민 족21, 딴지일보, 인터넷 방송국 청춘 등 이 협찬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가 진행되 는 동안 인터넷 방송국 청춘과 대학 인터 넷신문 유뉴스 에서 실시간으로 인터 넷중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4일 오후 2시에는 명동 한빛은행앞 사거리에 서 發 光 STAGE II 가 열릴 예정이 투쟁보도 F-X사업 규탄 만민공동회 F-15K와 미국산 무기도입의 문제 확실하게 미!쳐보자 故 윤금이 10주 추모극 공연 노동법 개악에 쐐기를 박는 투쟁 필요 15 배태호기자 오마이뉴스 2002/05/04 김일성대학방송강좌 깊은 사색을 천품으로 지니고 한국민족민주전선 일본의 역사왜곡책동 짓부수자 사회각계에서 주적론 삭제를 요구 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용납할수 없는 사대굴종행위 외교통상부장관의 망발을 반박한다 운동강좌 미국의 2002년도 국가정보보고서와 한(조선)반도 정세변화의 전망 (2) 한민전, 김일성주석 탄생 90돐 기념행사에 관한 공보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 방송에 의 애국운동단체들은 각계 민중속에 주 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 (한민전) 중 석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에 대한 홍보 앙위원회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활동을 적극 벌렸 탄생 90돐 기념행사에 관한 공보를 2일 4.15동지회, 백두회, 태양회, 통일애 발표하였 국청년회 등 애국운동조직들에서는 위 공보에 의하면 김일성주석의 탄생 90 대한 수령님의 영생을 기원하고 경애하 돐을 맞으며 한국민족민주전선 중 는 장군님에 대한 흠모의 정을 담은 각 앙위원회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종 인쇄물 배포, 인터네트와 전자우편을 동지의 탄생 90돐 기념준비위원회 를 통한 기념특집 조직, 회고카드 발송, 대 결성하고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기 자보와 벽보 게시 등 다양한 활동을 조 간에 여러가지 기념행사들을 진행하였 직진행하였 특히 자주민주통일투쟁위원회 는 한민전 중앙위원회와 각 도, 시위 올해 2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90일간 원회들, 각급 조직들과 각계 애국운동 을 백두기간 으로 설정하고 태양 단체들에서는 14일 태양절기념 보고회 절기념 특간호 등 각종 인터네트 위대 들을 진행하였 성홍보물들을 제작배포하였 보고회들에서는 김정일장군님께 드리 구국의 소리 방송과 구국전선 는 편지와 맹세문들을 채택하였 인터네트에서는 태양절기념특집을 진행 한편 기념행사기간에 태양절기념 강 하였 연회와 불멸의 혁명업적에 관한 연구토 한민전 평양대표부에서는 뜻 깊은 론회,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연구발 태양절을 맞으며 12일 내외기자회견을 표회, 비데오시청, 어버이수령님과 경애 조직하였 하는 장군님의 저작 및 사진전시회, 충 성의 노래모임 등 다양한 정치문화행사 들을 실정에 맞게 조직진행하였 조선중앙통신 5월 3일

2 2 조국광복회창립66돌 조국광복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무장투 가자들은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를 담 쟁시기에 창건령도하신 우리 나라에서의 아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를 조국광복 첫 반일민족통일전선조직. 회 회장으로 높이 추대하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 조국광복회라는 조직의 명칭에는 조국광 이 교시하시였 복에 대한 전체 조선인민의 절절한 념원이 담겨 져 있었 조국광복회는 당적령도가 우리는 이미 1930년대 초부터 우 확고히 보장된 우리 나라에서의 첫 반일민 리 나라 혁명발전의 주객관적조건들을 족통일전선조직이였 조국광복회는 유일 과학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반일민 한 강령과 규약을 가지고 민주주의중앙집 족통일전선을 결성할데 대한 로선을 내 권적원칙에 기초하여 독자적인 조직지도 세우고 그를 관철하기 위하여 꾸준히 체계를 갖추었으며 계급별, 계층별 대중단 투쟁하여 왔으며 1936년 5월에는 드 체들을 조직적으로 망라시켰을뿐아니라 각 디여 우리 나라에서의 첫 반일민족통 계각층 반일애국인사들을 개인자격으로 폭 일전선체인 조국광복회를 창건하였 넓게 받아 들인 포괄적이며 전일적인 반일 ( 김일성저작집 1권, 169페 민족통일전선조직이였 지) 조국광복회는 반일애국사상을 가지고 조 국광복회10대강령의 실현을 위하여 싸우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미 려고 하는 사람은 남녀, 로소, 직업, 종교, 1930년대 초부터 반일민족통일전선을 결 지방, 빈부, 당파 등의 차별이 없이 회원으 성할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그 로 받아 들이였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벌려 오시 조국광복회 하부조직들은 계층별, 지역 는 과정에 쌓으신 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시 적 특성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명칭으로 여 1936년 2월 남호두회의에서 상설적인 조직되였 반일민족통일전선을 결성할데 대한 방침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 을 제시하시였으며 3월에는 조국광복회창 광복회조직은 함경남북도의 넓은 지역과 건준비위원회를 결성하시고 조국광복회창 문천, 철원, 후창, 동흥, 신의주, 평양, 남 건준비사업을 적극 다그치시였 포,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적범위에서 조국광복회는 빈틈없는 준비사업에 토의 조직되였고 동만과 남만 일대 그리고 북만 하여 1936년 5월 5일 력사적인 동강회의 일대의 조선인거주지역들에도 수많이 나 에서 창건되여 세상에 선포되였 회의참 왔으며 거기에는 수십여만의 각계각층 인 민들이 망라되였 장백일대에서는 1937 보장하는 사업을 적극 벌리였 년 2월에 조국광복회 장백현위원회가 결 그리고 민중무장조직을 무어 항일무장투 성되여 현위원회밑에 3개의 구위원회, 20 쟁을 확대발전시키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 여개의 지회, 그리고 수많은 분회들로 정 였 연한 조직체계가 수립되였으며 1937년 1 조국광복회가 창건됨으로써 위대한 수령 월에는 조국광복회국내하부조직의 하나로 님의 두리에 로동계급을 비롯하여 각계각 서 조선민족해방동맹이 결성되였 층의 광범한 애국력량을 더욱 굳게 묶어 조국광복회는 10개 조항으로 된 강령, 본 세워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꾸릴수 조항 8개장 14개조와 부칙 3개조로 된 규 있게 되였 약 그리고 창립선언을 가지고 있었 또 조선인민은 조국광복회10대강령의 혁명 한 기관지로 잡지 3.1월간 (1936년 12 적기치 따라 뚜렷한 투쟁목표와 명확한 전 월 1일 창간)을 발간하였 망을 가지고 반일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 조국광복회조직들은 조직을 확대강화하 나섰으며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은 항일무 는 사업과 함께 각계각층의 광범한 애국적 장투쟁 및 당창건준비사업과 밀접히 결합 인민들을 교양하여 경애하는 수령님의 두 되여 더욱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그리고 리에 튼튼히 묶어 세우고 반일투쟁에로 힘 전국적범위에서 힘차게 발전하였 있게 불러 일으키는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조선인민혁명군을 원호하고 그의 활동을 정치사전 조국광복회창건을 선포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민족대단결, 그 뿌리 오늘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 데서 첫 실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시었고 중국 김일성주석님에 의한 조국광복회의 창립 리를 내렸으며 멀리 일본 땅에까지 뻗어나 째도, 둘째도, 셋째도 중요한 것은 전민족 땅에서 투쟁하는 여건에서 중국의 광범위 으로 항일무장투쟁을 백두산을 중심으로 갔 의 대단결을 이루는 것이 민족대단결은 한 반일역량과의 공동투쟁도 벌이시었 국내 깊이까지 확대하는 새로운 전략적 단 참으로 조국광복회의 창립은 민족해방운 통일의 주체를 강화하여 민족의 총력을 통 이 과정에 항일무장대오가 질량적으로 더 계에 상응하게 통일전선운동을 보다 높은 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은 전환점으로 일성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최선의 방 욱 강화되고 통일전선운동을 전국적 범위 단계에로 발전시켜야 할 민족사적 요청도 되었을 뿐 아니라 민족대단결의 뿌리와 전 책이며 민족대승의 길이 에서 벌여나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으 실현되게 되고 통일전선운동 자체발전의 통을 마련하고 조국광복의 밝은 서광을 비 민족대단결은 곧 조국통일이 민족대 며 귀중한 경험도 축적되었 더욱이 주 합법칙적 요구도 만족되게 되었 쳐준 민족사적 사변이었 단결의 훌륭한 전통을 마련한 조국광복회 석님께서 항일무장투쟁과 민족의 총력을 조국광복회가 창립됨으로써 반일민족통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친히 기초하시 창립 64주년에 즈음하여 조국광복회가 이 광복전선에 결집하기 위한 통일전선운동 일전선운동은 위대한 주석님의 유일적 영 고 한자한자 다듬어 완성하신 조국광복회 룩한 역사적 공적과 경험을 다시 새겨보는 을 현명하게 영도하시는 과정에 민족의 구 도밑에 항일무장투쟁과 밀접히 결합되어 10대강령과 창립선언은 거기에 관통되어 소의가 여기에 있 원자, 민족대단결의 구심점으로서의 권위 전국적 범위에서 보다 조직성있고 체계성 있는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숭고한 이념 조국광복회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구세 를 확고히 지니시게 된 것은 통일전선운동 있게 전개되게 되었으며 모든 반일역량을 으로 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제민의 태양이신 김일성주석님께서 주체 을 전민족적 범위에로 확대발전시킬 수 있 조국광복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조직동 이 중대한 과제로 나서고 있는 오늘에도 25(1936)년 5월5일에 창립하신 우리 나라 는 결정적 조건으로 되었 원할 수 있게 되었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 경애하는 주 최초의 반일민족통일전선체이 성숙된 주객관적 정세는 상설적인 통일 조국광복회는 그 취지와 목적이 반일적 석님께서 조국광복회 10대강령과 창립선 조국광복회는 경애하는 주석님의 민족자 전선체를 결성하고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 이고 애국적인 것으로 하여 특히 조국광복 언에 체현되어 있는 숭고한 이념을 구현하 주, 민족대단결 사상의 빛나는 구현이었고 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 것을 회 10대강령이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 여 작성, 발표하신 조국통일을 위한 전 그 알찬 결실이었 절박하게 요구하였 상설적인 통일전선 로대중의 이익 뿐 아니라 각계각층 민중의 민족대단결 10대강령 은 통일의 주체를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불멸의 회고록 세 조직체를 내오는 것은 당시 분산적으로 진 이해관계를 폭넓게 수렴하고 집약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정치강령으로서 남과 북, 해 기와 더불어 에서 다음과 같이 술회하시 행하던 통일전선운동의 한계성을 극복하 반영한 것으로 하여 전민족을 하나의 광복 외의 7천만 겨레를 민족대단결과 조국통 었 고 통일전선운동에 대한 유일적 영도를 실 전선에 결집하는 강력한 구심체로 되었 일을 위한 거족적 투쟁에로 힘있게 부르고 현하기 위해서도 필요하였 조국광복회 조국광복회가 창립된 후 불과 몇달사이에 있 조국광복회창립의 역사적 경험은 민 자주독립을 이룩할 수 있는 가장 확 가 창립되기 전까지 통일전선운동은 국내 장백현일대에는 분회, 지회들로 연결된 정 족의 대단결은 그 구심이 될 위대한 영수 실한 길이 민족대단결을 바탕으로 하 와 만주의 광활한 지역에 수많이 조직된 연한 조국광복회조직망이 형성되었으며 를 모실 때에만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보 는 전민항쟁에 있고 민족대단결이 자 공청과 노동조합, 농민협회, 부녀회와 같 1937년 2월에는 조국광복회 장백현위원회 여주고 있 력독립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적 문 은 계급, 계층별 대중단체와 반제동맹, 반 가 결성되고 그 산하에 3개의 구위원회와 오늘 우리 겨레는 민족대단결의 구심점 제라는 것은 우리가 일찍부터 주장해 일회와 같은 통일전선형태의 대중단체들 20개의 지회 그리고 수많은 분회들이 조직 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장군 온 사상이었 통일전선은 주체확립 을 통해 각계각층 군중을 항일의 기치밑에 되었 1936년말에는 갑산지방에 조직되 님을 민족의 위대한 영수로 모시고 있 과 더불어 항일혁명투쟁의 초시기부터 결속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 그러나 이 었던 반일대중단체인 갑산공작위원회가 위대한 주석님께서 이룩하신 민족대단결 견지해온 가장 중요한 이념의 하나였 러한 모든 대중단체들을 통일적으로 지도 조선민족해방동맹 이라는 명칭의 조국 의 전통과 경험을 살려 7천만 겨레가 경애 하는 조직이 없었기에 통일전선운동은 분 광복회 하부조직으로 개편되었으며 그 조 하는 장군님을 중심으로 단결하여 투쟁한 산성을 면할 수 없었 이같은 한계성을 직망은 갑산, 삼수, 풍산을 비롯한 북부국 다면 민족지상의 과제인 조국통일위업은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민족대단결과 통일 극복하고 전국적 범위에서 모든 반일역량 경일대의 넓은 지역으로 확대되었 조국 반드시 성취될 것이 전선의 숭고한 이념으로부터 출발하시어 을 통일적으로 결속하고 지도하려면 포괄 광복회조직은 함경남북도의 대부분 지역 항일무장투쟁의 초시기부터 여러 갈래의 민족주의세력과 반일애국역량과의 연합을 적이고 전일적이며 상설적인 통일전선조 직체가 있어야 했던 것이 과 철원, 평강, 후창, 동흥, 신의주, 평양, 남포,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각지에 뿌 김수학 - 구국전선 주체89년 5월 1일

3 3 조국광복회창립66돌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하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된 힘으로 조국광복의 역사적 대업을 이룩 에서 살고 있는 민족의 구성원으로서 앞으 민족자주를 실현해야 외세의 지배와 간 오늘 우리 민중은 남과 북, 해외의 온 겨 할 수 있었습니 로도 이 땅에서 살아야할 주인들입니 섭을 물리치고 민족의 이익을 고수할 수 레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역 그때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긴 세월이 흘 소속과 처지가 다른 것이 단합하지 못할 있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일 수 있 사적 위업을 성취하는데 한사람같이 분기 렀지만 조국광복회 10대 강령은 오늘도 우 이유로 될 수 없습니 뭉친 힘이 승리한 습니 민족자주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 해 나설 것을 시대적 요구로 제기하고 있 리 민족의 *** 찬연한 빛을 뿌리며 민족단 다는 것은 역사의 진리입니 뭉친 힘을 는 사람은 애국자이고 민족자주를 외면하 는 때에 경애하는 김일성주석님께서 항일 합을 위한 조국통일의 길 위에 고무적 지 당할 자는 세상에 없습니 는 사람은 매국노입니 나라와 민족을 사 무장투쟁시기 결성하신 조국광복회창립 65 침으로 되고 있습니 통일을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소속과 처 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격변하는 시대의 흐 돌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습니 민족분열을 누구보다 가슴아파 하시며 그 지를 가리지 말고 단합하여 통일대진군길 름에 발걸음을 맞추고 단결해서 통일의 문 이날을 맞으며 각계애국민중은 지금 일 길에서 불면불휴의 노고를 다 바쳐오신 경 에 떨쳐나서야 합니 오늘의 시대가 이 을 여는데 주저 없이 나서야 합니 찍이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한 탁월 애하는 주석님께서는 생의 마지막시기에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 우리 민족에게는 단결의 중심이 있으며 한 민족대단결사상을 제시하시고 나라의 도 조국광복회 10대 강령에 기초한 전민족 지금 외세는 저들의 전략적 이익으로부 기치가 있습니 민족의 태양이시고 조국 광복과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대단결 10대 강령을 발표하시어 조국통일 터 우리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달가와하지 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정일영도자님 다 바치신 주석님의 거룩한 한평생을 가슴 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셨습니 않고 있으며 이것을 가로막아 보려고 책동 께서 우리 민족의 단결의 중심에 서 계시 뜨겁게 돌이켜 보고 있으며 그분의 영생을 오늘날 민족자주의 기치 따라 힘차게 전 하고 있습니 특히 미국은 인위적으로 우 며 그분께서 정립해 주시고 제시해 주신 삼가 기원하고 있습니 진하고 있는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은 그 어 리 나라의 정세를 긴장시키면서 민족의 단 조국통일 3대 헌장과 민족대단결 5대 방침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주석님께서 창립하 느때보다도 민족대단결을 절실하게 요청 합과 통일을 방해하고 있습니 이 민족대단결의 앞길을 밝혀주고 있습니 신 조국광복회는 우리 나라 민족해방투쟁 하고 있습니 반세기여에 걸치는 우리 민 정세는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외세를 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민족통일전선조직 족의 조국통일투쟁사는 남과 북, 해외의 온 배격하고 온 민족이 하나로 굳게 뭉칠 것 역사와 시대는 경애하는 김일성주석님을 체였고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광 민족의 대단결에 조국통일이 있다는 것을 을 요구하고 있습니 침략적인 외세를 배 민족단합의 중심에 높이 모시고 조국광복 복을 이룩할 수 있게 한 강력한 원동력이 실증해주고 있습니 격하고 민족의 공조를 실현해야 합니 민 회 10대 강령의 기치 따라 전 민족이 하나 었습니 조국통일위업은 우리 민족의 단합된 힘 족공조는 시대의 요구이고 역사의 부름입 로 뭉쳐 조국광복의 대업을 이룩했듯이 경애하는 주석님께서는 당시 항일무장투 에 의해서만 실현될 수 있는 전민족적인 니 7천만이 힘을 합쳐 통일의 문을 열어 김정일영도자님을 민족대단결의 중심에 높 쟁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 나라 민족해방투 위업입니 모든 운동의 성과가 그것을 맡 나가야 합니 이 모시고 조국통일 3대 헌장과 민족대단 쟁의 주, 객관적 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 아 수행하는 주체적 역량에 달려 있듯이 통일운동에서는 민족구성원 모두가 주인 결 5대 방침의 기치 따라 온 민족의 단합된 통찰하신데 기초하시어 상설적인 반일민 조국통일위업도 그것을 담당수행할 수 있 입니 남과 북, 당국과 민간, 여야가 따 힘으로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할 족전선체로써의 조국광복회를 결성하시고 는 주체적 역량이 어떻게 준비되었느냐 하 로 없이 온 겨레가 통일의 주인이라는 자 걸 요구하고 있습니 민족단합의 사상을 명시한 조국광복회 10 는 데 따라 좌우됩니 특정한 계급, 개별 각과 의지를 갖고 사상과 이념, 신앙과 제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의 단합 대 강령과 창립선언을 발표하셨습니 적 사람들의 힘과 노력만으로는 실현할 수 도의 차이를 초월해서 통일운동에 분기해 된 힘으로 기어이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광복을 지향하 없는 것이 조국통일입니 나서야 합니 을 이룩하고 민족번영의 새 세기를 앞당겨 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사상과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바라는 단결의 기치는 민족애와 민족자주입니 오는 여기에 무궁창창할 조국의 내일이 있 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해서 민족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 다 같이 민족대단결 6.15남북공동선언의 핵도 민족애와 민족 습니 자주와 항일성전에로 호소한 조국광복회 의 길, 통일의 길에 분기해 나서야 합니 자주이고 전민족을 단합에로 불러 일으켜 감사합니 10대 강령과 창립선언이 있어 겨레 모두는 노동자, 농어민, 청년학생, 인텔리, 자본가, 광복의 서광을 안아온 조국광복회 10대 강 조국광복회 기치하에 하나로 결집될 수 있 었고 마침내 민족주체의 힘, 민족의 단합 종교인 등 각계각층 민중들은 소속도 다르 고 처지도 다릅니 그러나 다 같이 이 땅 령의 핵도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그 바 탕을 두고 있습니 논설 - 구국의 소리 주체90, 5월 3일~5일 조국통일과 민족통일전선 조국통일은 7천만 우리 겨레의 반세기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히시었 국통일민주주의전선(약칭 조국전선)으로 겨레를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투쟁에 여에 걸치는 비원이며 역사의 부름이 강화발전시키시었 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커다란 공헌을 하였 조국통일은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우 오늘 조선이 나아갈 길은 역사의 수 조국전선의 결성은 김일성주석님의 민족 리 민족의 자주적 위업이며 당국이나 몇몇 레바퀴를 뒤로 돌리려는 반민족적, 반 대단결사상의 빛나는 구현이었고 민족통 이북에서 지난날 두 단계의 사회적 변혁 특정한 계급, 계층의 힘만으로는 성취할 수 인민적, 반민주주의적인 길이 아니라 일전선운동에 대한 주석님의 현명한 영도 과 두 차례의 복구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 없는 전민족적 위업이 조국통일은 그 자 우리 민족이 완전히 독립하는 길, 새로 의 알찬 결실이었 하고 수령, 당, 대중이 일심단결된 주체의 주적 본성과 거족적 성격으로부터 남과 북, 운 민주주의적 발전의 길, 역사를 앞으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일찍이 조국광복의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한데는 바로 주석님 해외를 포괄하는 전민족이 조국통일을 위 로 전진시키는 길입니(중략) 우리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자주독립의 열쇠를 의 건국노선을 높이 받들고 그 실현을 위 한 투쟁에서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으고 는 이 올바른 길을 따라 우리 민족의 민족단심에서 찾으시고 독창적인 민족대 한 투쟁에로 이북민중을 불러일으키기 위 힘을 합칠 것을 요구한 역사적 숙망을 실현하여야 하며 조선 단결사상을 천명하셨 그것은 민족의 생 해 헌신분투한 조국전선의 노력도 깃들어 통일위업수행에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의 완전한 민주주의적 자주독립을 이 명인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해 사 있는 것이 조국전선은 특히 남과 북, 해 중요한 것은 민족의 대단결을 이루는 것이 룩하여야 할 것입니 이 위대한 과업 상과 이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재산의 유 외를 포괄하는 온 겨레를 내외분단세력의 자주성이 민족의 생명이라면 그것은 전 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무와 사회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계급, 민족분열영구화책동을 짓부수고 조국통일 민족의 단합된 힘과 주체적인 노력에 의해 은 민주주의적 모든 정당, 사회단체들 계층이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을 첫자리 의 민족적 숙원을 성취하기 위한 거족적 담보된 자주와 단결이야말로 통일의 생 의 튼튼한 통일단결과 그들사이의 더 에 놓고 하나로 굳게 단합해야 한다는 것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 명선이고 통일에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 욱 긴밀한 협조입니 이 이것은 주석님의 민족대단결사상이 참으로 주석님에 의한 조국통일민주주의 주체사상을 민족문제에 구현하여 내놓으 전선의 결성은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조국통일이 어느 때보다 절박한 역사의 이 교시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주석 신 철저한 민족자주의 사상이고 숭고한 애 서 획기적 의의를 가지는 역사적 사변이었 대제로 나서고 있는 오늘 위대한 김일성주 님께서는 광복된 조국땅위에 통일적 민주 국애족의 사상이며 가장 폭넓은 민족단합 석님께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을 결성하 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시기 위해 민 의 사상임을 말해 준 조국전선의 결성과 그가 걸어온 55년의 신 역사적 공적이 갖는 중대한 의미를 다 주주의민족통일전선(약칭 민전)의 결성을 조국전선의 결성이 갖는 중대한 역사적 영광찬 노정은 통일전선은 민족의 단결이 시 새겨보는 소이가 여기에 있 발기하셨던 것이 의미는 주체의 민족대단결사상을 구현한 고 민족대단결은 곧 조국통일임을 웅변으 주석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5년전인 주 민전은 이북의 모든 민주주의적 정당, 단 전국적 규모의 통일전선조직이 출범함으 로 실증하고 있 체35(1946)년 7월22일 평양에서 북조선민 체들을 망라하는 통일전선체의 상설기관 로써 민족의 자주와 단합, 통일을 바라는 한민전의 전위투사들들과 각계 민중은 조 주주의정당, 사회단체대표자회의를 소집하 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했 남과 북의 모든 애국적 정당, 단체들과 각 국전선결성 55돌을 맞으며 통일의 숙원을 시고 역사적인 보고 민주주의민족통일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후 4월남북연석 계각층 민중사이의 연대, 연합을 실현하며 이루는 길도, 민족만대의 부강번영을 이룩 전선위원회를 결성할데 대하여 를 진술 회의를 통해 남북의 제정당, 단체들사이의 온 겨레를 조국통일을 위한 하나의 흐름에 하는 길도 통일전선에 있다는 역사적 진리 하셨 연합을 실현하시고 미제와 그 주구들의 합류시키는 사업을 전민족적 범위에서 보 와 교훈을 깊이 새기고 민족의 단합과 통 경애하는 주석님께서는 보고에서 당시 조 단선, 단정 을 반대하는 거족적 투 다 조직적으로 힘있게 벌여나갈 수 있게 일을 위한 투쟁에 더욱 분발해야 할 것이 성된 복잡한 정세와 8.15후 이북에서 실시 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과정을 통해 남북 되었다는데 있 된 제반 민주개혁의 성과들을 전면적으로 의 애국역량을 하나로 묶어세우셨으며 그 조국전선은 결성된 후 지난 55년동안 끊 분석평가하신데 기초하여 상설적인 통일 전선조직체를 결성하는 목적과 필요성에 에 기초하여 민전을 남과 북의 진보적 정 당, 단체들과 애국적 민중을 총망라하는 조 임없이 변화되는 정세발전의 요구에 상응 하게 민족통일전선운동을 확대강화하며 온 정명학 - 구국전선 주체90년 7월 21일

4 4 종 합 조국통일3대원칙발표 30돐기념 평양시보고회 조국통일3대원칙은 조국통일의 초석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불후 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의 3대 원칙에 대하여 발표 30돐기념 평 양시보고회가 3일 조국통일3대헌 장기념탑앞에서 진행되였 보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 원회 김용순비서, 우당위원장들, 사회단체, 종교단체 책임일군들과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 각계층 근 로자들, 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해 외동포들이 참가하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 섭부위원장이 기념보고를 하였 보고자는 김일성주석의 로작 조국통일의 3대원칙에 대하 여 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 현하여 나라의 통일문제를 조선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가장 순조롭게 해결해 나갈수 있는 근 본원칙과 방도를 밝힌 력사적문 헌이라고 말하였 그는 주석께서 주체61(1972)년 5월 3일 북남고위급정치회담에 참 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남조선 측 대표들을 만나 담화하시면서 조국통일은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실현하여야 하며 사 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 방법으로 실현할데 대한 조국통 일3대원칙을 천명하시였다고 하 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 주석께서 조국통일3대원칙을 밝혀 주신 때로부터 두달이 되는 주체61(1972)년 7월 4일 북과 남 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 으로 하는 력사적인 공동성명을 발표하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주 석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 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 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 국통일3대헌장으로 정식화해 주 시고 온 겨레를 그 관철에로 힘 있게 불러 일으키시였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주체89 (2000)년 6월 력사적인 평양상봉 과 북남공동선언을 마련하여 주 시였 보고자는 6.15북남공동 선언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구현 하고 있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 대단결 선언이며 21세기 조국통 일의 리정표이라고 강조하였 그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 는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단 호히 짓부시고 나라의 공고한 평 화를 보장하기 위한 거족적인 반 미, 반전투쟁에 과감히 떨쳐 나서 야 한다고 지적하였 조선중앙통신 5월 3일 3일부 로동신문 은 조국통 일3대원칙은 공명정대성과 합리 성, 정당성으로 하여 위대한 생활 력을 과시하면서 통일운동을 힘 있게 추동하여 왔다고 지적하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61(1972)년 5월 3일 북남고 위급정치회담 첫 회담에 참가하 기 위하여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만나 주시면서 자신께서 무르익 혀 오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 단결의 조국통일의 원칙들을 3대 원칙으로 정립하여 천명하시였 론설의 필자는 위대한 수령님께 서 제시하신 자주, 평화통일, 민 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풀어 나갈 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밝힌 조국통일의 초석이라고 지 적하였 론설은 자주의 원칙을 견지하여 야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근본리익에 맞게 그 리고 우리 민족의 주체적힘에 의 거하여 풀어 나갈수 있다고 지적 하였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론설 은 썼 무력에 의한 통일은 곧 전쟁을 의미한다고 하면서 론설은 나라 의 통일문제를 민족의 요구와 리 익에 맞게 평화적으로 해결하자 면 결정적으로 외세의 침략과 전 쟁책동을 끝장내야 한다고 지적 하였 론설은 민족대단결원칙은 조국 통일의 기치아래 전 민족을 하나 로 뭉치게 하는 행동지침이라고 지적하였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 조국통일3대원칙을 튼튼히 틀 어 쥐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여 통일위업을 이룩하려는것은 경애 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3 대원칙에 기초하시여 고려민주련 방공화국창립방안과 전민족대단 결10대강령을 제시하심으로써 조 선민족은 통일의 억센 3대기둥을 가지게 되였 여 민족적대단결을 도모하며 무 쟁은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갈라 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조선중앙통신 5월 3일 금강산상봉행사와 입산료 는 아무 상관도 없다 조선적십자회 대변인 담화 발표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아시아지역토론회 개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 우리측으로서는 금번 상봉을 얼마전 북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아시아지역 라고 하면서 일제의 침략책동을 저지시키 원회 대변인은 금강산상봉행사와 관련한 과 남이 합의한 공동보도문 리행을 위한 토론회가 3일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 개 고 과거청산을 실현하기 위한 련대투쟁을 남조선 한나라당 의 허위날조행위를 규 첫 사업으로 중시하고 흩어 진 가족, 친척 막되였 보다 폭 넓게 통일적으로 조직전개해 나가 탄하여 3일 담화를 발표하였 들의 불행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며 북남 토론회에는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중 기 위하여 국제적인 협의기구를 내오는것 담화는 다음과 같 관계개선에 다소나마 기여하도록 하려는 국대북, 필리핀, 미국 그리고 조선의 북과 이 필요하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였 것이 주되는 관심사였 남, 총련, 재미동포 대표들이 참가하였 이어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과 강제련행 지금 온 겨레는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패들이 또한 조선의 학계, 사회계, 언론계 인사 피해자들의 증언청취가 있었 제4차 흩어 진 가족, 친척상봉이 성과적으 허위날조에 매달리는것은 어떻게 하나 현 들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 회의는 계속된 로 진행된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뻐 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원상회복기에 들어 선 북남관계의 진전을 가로 막고 흩어 진 가 족, 친척상봉에마저 찬물을 끼얹으려는 불 였 토론회에서는 조선 종군위안부 및 태 조선중앙통신 5월 3일 북남관계가 더 좋게 발전하게 되기를 기대 순한 기도에서 출발한것이 평양전쟁피해자보상대책위원회 홍선옥위 하고 있 한나라당 패들은 이번에 있지도 않 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 그런데 유독 남조선의 한나라당 만이 는 금강산입산료 라는것을 꾸며 냄으 보고자는 이번 토론회가 열리게 된것은 이에 등을 돌려 대고 당치않게 그 무슨 금 로써 이미 저질러 온 반민족적이며 반통 일본의 불미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진정 강산입산료 라는것을 꾸며 내여 마치 우 일적인 범죄우에 새롭게 반인도적인 죄악 한 사회적정의를 확립하며 일제에 의한 과 리가 이번에 금강산에서 진행하는 흩어 진 까지 덧쌓아 놓았 거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돈벌이에 리용 한나라당 패들은 그 무슨 입산료 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전진으로 된다고 한다느니 뭐니 하는 따위의 터무니 없는 문제에 대해 제입으로 쏟아 놓은것만큼 그 지적하였 악담을 늘어 놓았 에 대한 똑똑한 근거를 무조건 제시해야 그는 일본이 아시아인민들에게 끼친 상 한나라당 패거리들의 이 악담질은 사 한 상을 초월하는 반인륜적죄악들에 대하여 실과 완전히 다른 거짓으로서 북남관계를 한나라당 은 상투적인 졸렬한 수법 지적하였 또다시 대결의 원점으로 돌려 세우고 흩어 에 매달려 남을 걸고 들것이 아니라 저들 그는 특히 일본이 그토록 씻을수 없는 범 진 가족, 친척상봉사업에 재를 치는 비렬 이 부정착복한 돈에 대해서나 남조선인민 죄를 저지르고도 조선에 대해서만은 과거 한 망언으로 된 들앞에 사실대로 뱉아 놓고 사람들의 엄 청산을 방임해 둔채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흩어 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과 금강 정한 심판을 받는것이 좋을것이 시종일관하게 실시하면서 일본에서 살고 산입산료 는 아무 상관도 없는것이 우리는 한나라당 패거리들이 허위사 있는 조선사람들과 그 후대들에 대한 가혹 이번 금강산상봉행사와 관련하여 북남사 실을 꾸며 내고 우리측을 모독해 나선데 한 민족적차별과 탄압행위를 계속하고 있 이에서는 금강산입산료 니 뭐니 하는 대하여 사죄할것을 강력히 주장한 다고 강조하였 것이 애당초 제기된바도 없었고 론의된바 보고자는 일본은 과거청산을 회피한채 21 도 없었 조선중앙통신 5월 3일 세기 두번째 해에 들어 선 유일한 나라이

5 5 노 작 조국통일의 3대 원칙에 대하여 (2) 경애하는 김일성주석님께서 북과 남 사이의 고위급 정치회담에 참가한 남조선 측 대표들과 하신 담화 1972년 5월 3일 1. 조국통일의 3대 원칙에 대하여 (2) 남조선당국자들은 우리가 남침 하려 하 며 남조선을 적화 하려 한다고 오해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우리에게는 남침 할 의 사가 없으며 남조선을 적화 할 생각도 없 습니 우리는 지난 시기에 남침 할 의사 가 없다는 것을 여러 번 천명하였지만 오늘 이에 대하여 당신에게 다시 한번 명백히 말합 니 적화 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는 남 조선을 적화 하려 하지도 않거니와 우리 가 적화 하려 하다고 하여 남조선이 적 화 되는 것도 아닙니 그러니 지난 시기에 당신들이 남침 이요, 적화 요 하면서 품고 있던 오해를 이제는 풀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 이와 같이 접촉과 대화를 통하여 오해를 풀고 신임을 두터이 해나가면 비록 사 상과 이념이 다르고 제도와 신앙에서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초월하여 민족의 대 단결을 이룩할 수 있습니 민족의 대 단결을 이룩하는데서 또한 중요 한 것은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을 비방중상하 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 단결하고 합작하려면 서로 존중하여야지 비 방 중상하여서는 안됩니 지금처럼 서로 상 대방을 비방 중상하는 일을 계속하면 북과 남 이 가까워질 수 없으며 오히려 간격이 더 벌 어지게 될 것입니 그러므로 북과 남은 서 로 욕질을 하면서 비방 중상하는 것부터 없애 야 합니 민족의 대 단결을 이룩하는데서 북과 남 사 이의 경제적 합작을 실현하는 문제도 매우 중 요합니 공화국북반부에는 풍부한 자원이 있고 발 전된 중공업이 있습니 남조선은 그전부터 경공업토대를 일정하게 가지고 있습니 북 과 남이 경제적으로 합작하고 유무 상통하면 당면하게 나서는 경제문제들을 더 잘 해결할 수 있으며 다른 나라의 자본을 끌어들이지 않 고 자체의 힘으로 민족경제를 빨리 발전시켜 나갈 수 있습니 북과 남이 합작하여 민족 경제를 발전시키면 우리 나라는 일본이나 그 밖에 발전되었다고 하는 다른 나라들보다 더 잘 사는 나라로 될 수 있을 것입니 대외관계분야에서도 북과 남이 공동으로 나 가야 합니 그래야 우리 민족의 단결을 시 위할 수 있습니 우리는 북과 남이 다같이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을 통일하려는 입장에 선다면 사상과 제 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민 족적 대 단결을 도모할 수 있다고 봅니 지 금 사상과 제도가 서로 다른 나라들과 민족들 도 친선관계를 맺고 좋게 지내는데 하나의 핏 줄을 이은 같은 민족끼리 사상과 제도가 다르 다고 하여 단결하고 합작하지 못할 조건이 없 습니 공산주의를 신봉하는가, 민족주의를 신봉 하는가, 자본주의를 신봉하는가 하는 것은 민 족적 대 단결을 이룩하는데 장애로 될 수 없 습니 우리는 남조선에 있는 민족주의자들 과 자본가들을 반대하지 않습니 남조선의 자본가들은 거의 다 민족자본가들입니 우 리는 지난 시기부터 민족자본가들에 대하여 서는 보호하는 정책을 실시하여왔습니 우 리는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민족주의자들과 민족자본가들을 포함한 남조선의 각계각층과 단결하고 합작하여나갈 것입니 셋째로, 조국통일은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하여야 합니 우리는 같은 민족으로서 북과 남 사이에 싸 움을 하지 말아야 합니 우리는 어떻게 하 나 갈라진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여야 합 니 조국통일이 평화적으로 실현되지 못하 고 조선에서 또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 민족은 큰 재난을 겪게 될 것입니 지금 세계의 열강들도 자기들끼리는 싸움 을 하지 않고 서로 좋게 지내려 하고 있습니 얼마 전에 미국대통령 닉슨이 중국을 방 문하였는데 그는 앞으로 한 세대동안 서로 싸 우지 말고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 을 하였습니 그는 중국의 만리장성을 돌아 보고 나서 어떠한 장벽도 세계의 사람들을 갈 라놓지 말아야 한다는 말도 하였습니 닉슨 의 중국방문결과에 발표된 중국과 미국 사이 의 공동 콤뮤니케를 보면 미국은 이때까지 승 인하지 않고 있던 평화에 대한 5개 원칙을 승 인하였습니 미국이 평화에 대한 5개 원칙 을 승인한 것은 좋은 일입니 물론 미국사 람들이 자기가 한 말을 어떻게 행동에 옮기는 가 하는 것은 두고보아야 할 것입니 제국 주의자들은 말은 말대로 하고 행동은 그와 다 르게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닉슨이 중국에 가 서 한 말이 진심에서 나온 것인가 아닌가 하 는 것을 똑똑히 알 수는 없습니 우리의 로동신문 은 닉슨의 중국행각을 논평하면서 닉슨이 만리장성을 돌아보고 한 말이 진심이라면 무엇 때문에 우리 나라의 한 복판에 만들어놓은 군사분계선을 없애려 하 지 않으며 엠피 라고 쓴 쇠바가지를 쓰고 거들거리는 미군병사들을 걷어가려 하지 않 는 가고 썼습니 나는 이 논평이 옳다고 생 각합니 지금 세계의 열강들도 싸우지 않고 서로 좋 게 지내자고 하는데 하물며 같은 민족끼리 싸 움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같은 민족끼 리 서로 싸우지 말아야 하며 조국을 평화적으 로 통일하여야 합니 북과 남 사이에 싸움을 하지 않고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려면 무엇보다도 북과 남 이 가지고 있는 군대를 줄여야 합니 나는 북과 남의 군대를 대폭 줄여야 한다는 것을 이미 공개연설에서 여러 번 천명하였습니 군대를 줄여야 북과 남 사이의 긴장상태를 완화할 수 있으며 군사적 부담도 덜 수 있습 니 지금 북과 남의 군사적 부담이 매우 큽 니 우리는 다 같이 노력하여 우리 나라를 북과 남으로 갈라놓고 있는 군사분계선도 없애야 합니 지금과 같이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쌍 방의 많은 무력이 서로 대치되어 있는 상태에 서는 전쟁의 위험을 면할 수 없습니 지금 과 같은 상태에서는 군사분계선일대에 있는 어떤 연대장이나 사단장이 잘못하여 한곳에 서 총소리를 내면 쌍방이 서로 불질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싸움이 붙을 수 있습니 이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 앞으로 북과 남이 잘 협의하여 서로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데 대하여 담보하고 그것을 실 천에 옮기면 군사분계선일대에 있는 쌍방의 군사시설들과 군사인원들이 필요없게 될 것 이며 군사분계선 자체도 없앨 수 있을 것입니 지금 북과 남이 각각 자위를 주장하고 있는 데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기 위한 자위 를 하여서는 안됩니 북과 남은 힘을 합쳐 외 래침략을 반대하기 위한 자위를 하여야 합니 우리 공화국의 자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 족에 대한 외래침략을 반대하기 위한 자위입 니 우리는 자기 나라와 자기 민족에 대한 외부세력의 침략을 절대로 허용할 수 없습니 미제국주의자들이 우리 공화국의 영해에 무 장간첩선 푸에블르 호를 침입시켰을 때 우 리의 인민군해병들은 그 간첩선을 나포하였 습니 이것은 조국을 보위할 사명을 지닌 인민군대의 응당한 자위적 조치였습니 그 런데 미국놈들은 우리에게 용서를 빌 대신 오 히려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 호를 비롯한 숱한 무력을 동해일대에 끌어다 놓고 우리를 위협 공갈하였습니 이것은 우리 민족의 자 주권에 대한 난폭한 유린이었으며 엄중한 도 발이었습니 우리는 미국놈들의 위협과 압 력에 조금도 굽어들지 않았습니 미국놈들 이 숱한 무력을 끌어들이면서 싸움을 일으키 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놈들과 싸울 결심 을 단단히 하였습니 우리가 위협과 압력에 굽어들지 않자 미국놈들은 싸움을 일으키지 못하고 그냥 달아났습니 그때 만일 미국놈 들이 싸움을 일으켰더라면 우리 민족은 또 한 차례의 전쟁을 겪게 되었을 것이며 오늘 이렇 게 북과 남의 당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6 6 노 작 우리는 조선민족이 두 개의 민족으로 영원히 갈라지는 것을 허용할 수 없습니 우리는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야 하며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합니 평화적인 회담을 할 수도 없을 것입니 앞 으로 어떤 외래침략자가 우리 나라를 침략한 다면 북과 남은 힘을 합쳐 침략자들을 물리쳐 야 합니 전체 조선민족이 힘을 합친다면 그 어떤 침 략자도 능히 쳐 부실 수 있습니 우리는 공 동의 노력으로 북과 남 사이의 군사적 대치상 태를 없애고 긴장상태를 완화함으로써 조선 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여야 하 며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여야 합니 우리는 이번 담화에서 북과 남 사이의 중요 한 공통점을 찾았으며 가장 원칙적인 문제에 대하여 합의를 보았습니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통일을 실 현하며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적 대 단결을 도모하며 갈라진 조국을 무 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통 일할 데 대한 세 가지 원칙은 우리 조국의 통 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출발점으로, 기초로 됩니 이 세 가지 원칙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문 제를 해결하자는 데 대하여 당신도 찬성하고 또 남조선최고당국자도 찬성할 것이라고 한 것만큼 우리는 조국통일 3대 원칙에 대하여 완전한 합의를 보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 나는 오늘 담화를 통하여 북과 남 사이에 조국통일의 3대 원칙이 합의된 데 대하여 매 우 만족하게 생각합니 북과 남이 공동으로 협의하고 견해의 일치 를 본 조국통일의 3대 원칙은 조국통일문제 를 우리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정당한 원칙입니 우리는 반 드시 이 3대 원칙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여야 합니 당신이 이 3대 원칙을 기 초로 삼고 나가겠다고 맹세하였는데 그렇게 하면 통일문제해결에서 나서는 다른 문제들 도 성과적으로 풀 수 있으며 우리 민족의 통 일을 빨리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 조국통일의 기본원칙이 합의된 조건에서 이 제부터는 어떻게 하면 이 원칙을 구현하여 온 민족을 하나로 합치고 조국을 통일하겠는가 하는 구체적인 방도를 찾아야 합니 조국통 일을 위한 구체적인 방도는 어디까지나 조국 통일 3대 원칙으로부터 출발하여 찾아야 합 니 북과 남이 자주, 민족 대 단결, 평화통 일의 3대 원칙에 기초하여 깊이 연구하고 진 지하게 협의하면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좋은 방도를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합리적인 방도를 모색하기 위하여서는 북과 남 사이의 정치협상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며 접촉과 대 화를 더 활발하게 하여야 합니 이번에 북과 남의 고위급 대표들이 직접 만 나서 회담을 진행함으로써 정치협상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 북과 남 사이 의 정치협상이 시작된 것만큼 앞으로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 훌륭한 열매를 맺도록 하여야 합니 이번에 당신이 먼저 평양에 왔으니 그 답례 로 다음 번에는 우리 대표를 서울에 보내려고 합니 북과 남의 대표들이 여러 번 오고가 는 과정에 서로의 신임이 두터워지고 여러 가 지 조건이 성숙되면 최고위급의 회담을 실현 할 수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 앞으로 북과 남의 대표들이 자주 오고가며 대화를 많이 하여야 합니 해방 후 거의 30년 동안이나 갈라져 있으면 서 생긴 북과 남 사이의 오해와 불신임을 한 두 번의 접촉과 대화로써 다 없앨 수 없습니 한 두 번 만나 협의하여 가지고서는 조국 통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를 다 찾을 수도 없습니 이번 회담을 통하여 북과 남이 서로 오해하고 있던 근본적인 문제 들을 풀고 중요한 공통점을 찾았지만 조국을 통일하려면 아직 해결하여야 할 문제들이 많 습니 그것은 오직 북과 남의 대표들이 자 주 접촉하고 진지하게 협상함으로써만 해결 할 수 있습니 북과 남 사이의 대화와 협상에서는 서로 오 해하고 있는 문제들을 비롯하여 조국을 통일 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다 내놓고 협의 하여야 합니 무슨 문제든지 의견이 있는 것은 털어놓고 의논하여야지 서로 딴 주머니 에 감추어 두고 있으면 문제를 풀 수 없습니 비록 자그마한 오해라도 생기면 제때에 내놓고 협의하여 풀어야 합니 북과 남 사이의 대화는 어디까지나 서로 이 해를 깊이하며 공통점을 찾고 단결을 강화하 는 원칙에서 하여야 합니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방도를 찾는데서 우리 사람들이 주장하 는 것과 당신들이 주장하는 것이 다를 수 있 습니 그렇기 때문에 누구의 주장이 옳은가 하는 것을 가지고 논쟁도 할 수 있을 것입니 그러나 논쟁은 어디까지나 공통점을 찾고 단결과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논쟁으로 되어 야지 분열을 위한 논쟁으로 되어서는 안됩니 북과 남 사이의 관계를 옳게 조절하며 조국 을 통일하는데서 나서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기 위하여 북과 남의 공동위원 회 같은 것을 조직하여 운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 공동위원회를 조직하여 실제적인 조절사업 을 하여야지 그저 일반적인 대화만 하여 가지 고는 민족의 단결과 조국의 통일을 위한 사업 에서 큰 전진을 가져올 수 없습니 공동위원회는 북과 남의 당국이 각각 임명 하는 고위당국자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필 요한 성원들을 망라하여 조직하면 될 것입니 비행기를 타면 평양과 서울 사이를 잠깐 사이에 오고 갈 수 있으므로 당신들이 평양에 오기도 하고 우리 사람들이 서울에 가기도 하 면서 공동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을 것입니 공동위원회를 조직하면 거기에서 조절하여 야 할 문제들이 많습니 공동위원회는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을 비방중상하지 않을 데 대 한 문제, 군사적 충돌을 방지할 데 대한 문제 를 비롯하여 북과 남 사이의 관계에서 나서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제때에 협의하여 조절하 여야 합니 공동위원회에서는 서로 자기 의 사를 강요하려 하지 말고 제기되는 문제를 단 결의 목적에 부합되게 이해를 같이 할 때까지 진지하게 협의하여야 합니 평양과 서울 사이에 직통전화를 놓고 제기 되는 문제들을 전화를 통하여 수시로 협의할 수도 있을 것입니 조국통일에 방해되거나 서로 오해할 수 있는 자그마한 문제라도 생기 면 인차 전화로 알아보고 협의하여 제때에 풀 어야 합니 이번에 북과 남 사이에 합의된 조국통일의 3대 원칙은 전체 조선민족이 공동으로 실현 하여야 할 통일강령으로 됩니 나는 조국통 일의 3대 원칙을 세상에 선포하여 전체 조선 민족과 세계인민들이 그것을 알도록 하는 것 이 좋겠다고 생각합니 조국통일 3대 원칙을 발표하는 것은 우리 인민들을 교양하는 데도 좋고 세상사람들에 게 조선민족의 단결을 시위하는데도 좋습니 북과 남이 합의한 통일강령을 발표하면 국내외의 모든 동포들이 우리가 분열된 조국 을 자주적으로, 민족 대 단결의 원칙에서 평 화적으로 통일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일치한 견해를 가지게 될 것이며 각계각층 인민들이 커다란 고무를 받게 될 것입니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을 발표하면 세계인민들은 조선민족 이 단결된 위대한 민족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반대하는 외부세 력들은 조선민족을 영원히 분열시키려 하여 도 결코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깨 닫게 될 것입니 조국통일 3대 원칙을 언제 어떤 방법으로 발표하는가 하는 것은 앞으로 대화과정에 토 론하여보는 것이 좋겠습니 당신이 서울에 돌아가 남조선당국에서 토론하고 북과 남의 대표들이 다시 만나 합의한 다음에 발표하면 될 것입니 당신이 모처럼 평양에 찾아온 것만큼 하루 더 묵으면서 우리 일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겠습니 우리를 찾아온 당신의 행동은 애국적인 소 행입니 사람은 애국자가 되어야지 매국자 가 되어서는 안됩니 사람이란 하루를 살아 도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이로운 일을 하여야 영예스럽고 사는 보람이 있는 것입니 북과 남 사이의 이번 회담은 성과적으로 진 행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 나는 당신이 앞으로 평양에 자주 오기를 바랍니 (내일 계속)

7 7 세기와 더불어 3권 제7장 인민의 세상 5. 백마에 대한 추억(1) 1. 보금자리 2. 낮에는 적의 세상, 밤이면 우리 세상 3. 소비에트냐, 인민혁명정부냐? 4. 국제당파견원 5. 백마에 대한 추억 나는 원래 이 삽화를 세상에 공개할 의향이 없었 인생 80을 총총히 더듬어보는 이 글에서 군마 한 마리 가 차짓하는 몫이란 사실 보잘 것 없는 것이 회억해 야 할 영웅들은 얼마나 많고 은인들은 얼마나 많으며 사 연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이 일화를 나만 아는 비밀로 묻어두기에는 백 마에 대한 나의 추억이 너무도 애틋하고 그것을 소개하 지 않고는 못 견딜 충동이 너무도 강렬한 것 같 더구 나 그 백마는 많은 사람들과 잊을래야 잊을 수 없게 인 정적으로 굳게 얽혀져 있다 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역 시 비밀로 남겨두기에는 아까운 일이 나에게 군마가 처음으로 생긴 것은 1933년 봄이었 하루는 십리평 인민혁명정부 일군이 그 일대에 주둔 하고 있는 유격대 동무들과 함께 백마 한필을 앞세우고 나를 찾아왔 그 당시의 왕청대대 지후부는 소왕청마 촌 리수구 골짜기에 있었 한 마리의 백마를 위한 행 차치고는 놀라울 정도로 수행규모가 요란하였 십리 평 사람들은 지휘부 앞뜨락에 말을 매놓고 그 뜨락으로 나를 불러냈 험한 길을 많이 걸으시는 김대장께서 타시라고 저 희들이 말 한 필을 삼가 증정하오니 받아주시기 바랍니 십리평인민혁명정부 일군이 일행을 대표해서 하는 말 이었 나는 이 대표단의 돌발적인 출현과 큰 행사라도 치르 는 듯한 엄숙한 예절앞에서 몹시 어리둥절한 생각이 들 었 게다가 지금의 한 개 분대인원을 훨씬 초과하는 그 어마어마한 수행규모는 처음부터 나를 놀라게 했 이거 대접이 너무 과한 것 같습니 나이 갓 스물 에 백마를 타고 다니게 되었으니 호강이 지나치지 않는 지 모르겠습니 내가 이런 말로 겸양의 뜻을 표기하자 나이 지극한 십 리평의 일군은 펄쩍 뛰는 시늉을 해보였 대접이 과하다니오. 왜놈들은 대대장만 되어도 장 교랍시고 말을 타고 거들먹거린다는데 우리 빨치산 지 휘관들이 그놈들보다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전책을 보 니 홍의장군 곽재우도 말을 타고 의병을 지휘했다더구 만요. 군사를 지휘하려면 뭐니뭐니해도 위풍이 있어얍 지요. 이건 어디서 생긴 말입니까? 혹시 어느 농가에서 쓰 던 역마가 아닙니까? 역마라니요. 그럴 리가 있습니까. 이건 역마가 아니 라 관상마올시 일전에 십리평에서 정부위원으로 선 출되었던 그 머슴꾼 출신 영감이 생각나십니까? 그 노인에게 이런 멋진 말이 있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데요. 나는 안정에 등자까지 걸린 백마를 유심히 살펴보고 쓸어보면서 넌지시 이런 말을 꺼냈 아무리보아야 그 백마는 역축으로 써오던 농경마가 틀림없었 십리평 과 같은 골짜기에 관상마를 가진 농사꾼이 있다는 것은 잘 믿어지지 않았 지주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던 노인 이 그처럼 호함진 백마를 관상용으로 가지고 있었다니 더 허황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 그러나 십리평의 정부일군은 그냥 관상마라고 고집하 였 역마라고 실토하면 내가 받아주지 않고 되돌려 보 낼 것 같은 걱정이 들었던 모양이었 나에게 백마를 선물한 머슴꾼출신의 그 노인 이름이 무엇이었던지 지금은 기억에 삭막하 다만 성이 박씨 였던 생각만이 희미하게나마 남아있 박노인이 나에게 백마를 선물한데는 무심히 스쳐들을 수 없는 감동적인 사연이 있었 이야기는 그가 머슴살이를 끝내고 지주집에서 나오던 때로부터 시작된 박노인이 늙마에 제구실을 할 수 없 게 되자 지주는 그를 집에서 내보냈 그때 지주가 노 인에게 품삯 대신 준 것은 자기 집 마굿간에서 출산한 지 몇 달 안되는 털빛이 새하얀 망아지였 출산 직후 어미에게 깔려 마굿간에서 불우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 는데 기력도 쇠약하고 영양상태도 보잘 것 없었 참혹하게 병든 말,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산송장과 다름없는 새끼말을 주면서도 인색한 지주는 선심을 쓰는 체하였 박노인은 병든 말을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오두 막으로 돌아왔 수십 년동안 지주를 위해 궂은 일 마 른 일 가리지 않고 고역을 치러온 봉사의 대가가 그 새 끼말이라고 보면 인생이 통털어 너무나도 허망하고 세 상인심이 너무나도 야박하지 않느냐 하는 슬프디 슬픈 생각이 들었 그렇지만 슬하에 일점혈육도 없이 외톨이로 고독스 럽게 살아가던 박노인은 그 망아지를 장중보옥처럼 끔 찍이 아끼고 있는 정성을 다하여 돌봐주었 망아지는 자라서 어엿한 백마가 되었 그는 고독이 엄습할 때마 다 백마의 곁에 찾아가서 푸념도 하고 하소연도 하고 한 탄도 하였 백마는 그에게 있어서 사랑하는 아들이었 고 딸이었고 친구였 일생을 천덕꾸러기로 살아온 박노인은 자기를 말이 나 소와 같은 역축과 동렬에 놓고 세상의 온갖 푸대접을 응당하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였 사람들이 자 기를 사람답게 대하면 그는 오히려 불편해하거나 송구 스러워하였 그런데 이 노인이 십리평유격구에서 정부위원으로 선 거된 것이었 그날 그가 받아안은 감격이 얼마나 컸고 그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가 하는 것은 여기서 누누이 설명하 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 그 감격은 바로 그날 저녁 정부 마당에 노인이 친히 끌고온 백마가 무언으로 설명해 주었 회장어른, 나를 대신해서 이 백마를 김일성대장에 게 드려주시오. 내 오늘 난생처음 그분의 덕으로 사람대 접을 받아봅니 흉중에 가득한 고마움을 표기할 길이 없어 몇 해를 두고 살찌워온 이 애마를 드리오니 제 심 정을 잘 말씀드려주시오. 이것은 인민혁명정부 회장에게 한 박노인의 부탁이 었 이런 사연까지 듣고 나니 그 백마를 사양하기도 딱하 였 거절하고 싶지만 사연이 하도 절절하니 고맙게 받 아들인다고 노인에게 전해주십시오. 그런데 몰이꾼 한 분만 오면 될 길을 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왔습니까 나는 십리평 정부일군에게서 말고삐를 넘겨받은 다 음 일행을 향해 두루거리로 물었 김대장 어른이 마상에 오른 모습을 한 번만이라도 보고싶어 군대와 인민이 대표를 뽑아가지고 왔습니 대장 어른, 어서 말안장에 오르십시오! 십리평 인민혁명정부일군이 정색해서 하는 말이었 2중대 대원들도 그에 합세해서 마상에 오르라고 성화를 먹였 내가 말에 오르는 것까지 보고서야 그들은 흡족 해서 십리평으로 돌아갔 박노인의 성의와 공경심은 이를 데 없이 고마웠지만 나는 며칠이 지나도록 그 백마를 타지않았 내가 말을 타고 호강하게 되면 인민들이 나를 곱지 않게 볼 수 있 고 대원들도 지휘관들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겼기 때문이었 나는 병기창에서 일하는 이응만에게 그말을 주었 브로닝권총 한 상자를 사가지고 와서 유격대에 입대하 였다는 그 이응만이 아주 담대하고 용감한 사나이였 는데 그만 아랫다리 총상자리가 말썽을 일으켜 다리를 잘랐 이응만의 다리를 수술한 사람은 소리수구 대대병실 근처에 자리잡고 있던 유격구병원 의사 장운포였 그 는 소왕청의 의학계를 대표하는 유일한 인물로서 내과 도 보고 외과도 보는 만병통치의의사였 의사가 한 명 밖에 없으니 혼자서 이것저것 다 치료하였 그 당시유격구 병원의 관리를 담당한 것은 호조회였 고 환자들의 파견장에 도장을 찍어주는 사람은 인민혁 명정부 회장이었 이 호조회가 희사협의회를 대신하 는 권한을 가지고 총알에 뼈를 다친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률적으로 수술을 하라는 결정을 채택하였 약품도 없고 특별한 치료대책도 없다보니 그렇게 극단적인 결 정까지 만들어 내지 않을 수 없었 장운포는 시계태엽으로 칼을 만들어 이응만의 다리 를 잘랐 이렇게 되어 이응만은 유격대 활동에 참가할 수 없는 불구가 되었 그는 퇴원 후 한동안 병원 근처 에 있는 양성룡의 집에 머물러 있으면서 그의 어머니의 간호를 받았 이응만은 내가 준 백마를 요긴하게 타고 다니면서 병 기창 생활을 아주 보람차고 명랑하게 하였 얼마 후 나에게는 또 다른 한 마리의 백마가 생겼 그 백마는 대황구전투 때 우리 부대가 일본군 부대를 치 고 노획한 말이었 전각루전투에서 노획한 말이라고 회상하는 투사들도 있다는데 나는 구태여 그것을 부인 할 생각이 없 어디에서 생긴 말인가 하는 것은 본질 적인 문제가 아니 중요한 것은 우리의 수중에 있고, 일본군 장교가 타고 다니던말이 생겼다는데 있고, 그 말 이 만사람의 인기를 끄는 나무랄데 없는 군마라는데 있 는 것이 그때 우리는 매복전을 조직하였는데 그 백마의 임자 인 일본군장교가 운수사납게도 첫 번째 과녁이 되어 말 잔등 위에서 굴러 떨어졌 그런데 여기서 신기한 일이 벌어졌 주인을 잃은 백마가 적진으로 달아나지 않고 우리 지휘부가차지하고 있는 산비탈로 곧추 다가왔던 것이

8 8 세기와 더불어 조왈남 전령병은 백마가 나타나자 지휘부가 적의 목 표물로 될 것 같아서 그 말을 자꾸 신작로 쪽으로 쫓아 버렸 전령병은 나무드덜기와 탄피까지 집어 뿌렸지 만 짐승은 자기 주인의 곁에 돌아가지 않고 다시 우리한 테로 오곤 하였 나중에는 네 다리를 떡 버티고 서서 움직이지조차 않았 가지 않겠다고 버둥질하는 짐승을 쫓아버리면 되 나. 푸대접도 분수가 있지. 나는 조왈남을 나무랐 그리고는 얼마동안 말갈기 를 쓰다듬어 주었 전령병은 몸으로 나를 막아서며 겁에 질려 소리쳤 적의 주의가 지휘부를 가려볼 경황이 됐나. 벌써 저 렇게 줄행랑을 놓는데. 물론 말은 유격대의 노획물이 되었 대원들은 일본군 장교를 위해 봉사하던 말이 우리한 테로 의거해온 사실에 처음부터 신비스러운 색채를 부 여하려고 애썼 이놈의 짐승이 조선사람들과 일본사람을 가려볼 줄 알거든. 우리가 조선사람이라는 걸 판단하고는 서슴지 않고 의거를 단행하지 않았나. 마패를 보고 백마의 출산지가 경원(새별)이라는 것을 알아낸 대원들이 하는 말이었 다른 대원들은 그보다 더 신빙성 있는 의거 동기를 찾 아냈 일본군장교가 평상시 말을 혹심하게 학대한 것 같 애. 그러지 않고서야 이놈이 짐승이 자기 주인이 너부러 지기 바쁘게 우리한테로 넘어올 리가 있나. 우리는 전투장에서 철수하여 마촌으로 돌아올 때 역 축으로 쓰라고 어떤 중국 노인에게 이 백마를 주었 간도 땅에서는 소와 함께 말도 역축으로 널리 이용되었 그런데 그 후 얼마 안되어 노인은 우리 부대에 찾아와 말을 되돌려 주었 발목이 너무 가늘고 연약해서 역축 으로는 쓸모가 없다는 것이었 게다가 성미도 이만저 만 괴벽스럽지 않다고 하였 자기같은 것은 가까이에 범접못하게 하니 도무지 다룰 수도 없고 휘어잡을 수도 없다는 것이 나의 전우들은 그 말을 듣고나서 아무래도 이 말은 우리한테 있을 팔자야. 하고 말했 그리고는 나의 배장근통을 걱정해주면서 말을 타고 다니라고 권해주 었 한두 해에 끝날 유격전쟁도 아닌데 아픈 다리를 그렇게 혹사하다가 영영 주저앉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 였 그 배장근통 때문에 나는 사실 그 당시 행군할 때 마다 큰 불편을 느끼곤 하였 어려서부터 걸음을 너무 많이 걸은데서 온 병인지도 모르겠 길림 시절에는 간 혹 기차도 타고 자전거 같은 것이라도 타고 다녔지만 항 시적인 봉쇄상태에 놓여 있는 왕청골 안에서는 그런 호 사를 바랄 수도 없었 산발을 타고 하루에도 수십수백 리씩 강행군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유격구 생활은 걸음 을 자유롭게 걷지 못하던 나에게 있어서 커다란 육체적 부담으로 되었 하지만 이번에도 나는 전우들의 청을 사양하였 이렇게 되자 전우들은 당회의를 열고 아무 아무날부 터 김일성동지는 말을 타고 다닐 것이다 하는 결정을 채 택하여버렸 그들은 양성룡대대장까지도 말을 타고 다니게끔 결정서를 아주 묘하게 꾸며놓았 혼자서 말 을 타고 다니라고 하면 내가 기를 쓰고 반대할 것이라는 점까지 미리 타산했던 것 같 조직의 결정이니 더 거역할 수 없었 처음 말을 타는 날 전우들은 우리를 에워싸고 손벽을 치면서 기뻐하였 마적부의 기록을 보니 경원군마보충부 출산이라고 적 혀있었 때로는 뿌잇뿌잇 하게 잿빛으로도 보이고 때로는 백설같이 새하얗 게도 보이는 날씬한 말 이었 발굽이 경마용 처럼 가늘었는데 뛸 때 는 비호처럼 날랬 이 말이 나를 한 2년쯤 태우고 싸움마당에도 나갔 고 때로는 사람의 발자취마저 조왈남 닿아본 적 없는 천고의 밀림속으로도 다니면서 우리와 함께 온갖 경난을 다 겪었 그래서 그런지 그 말이 이따금씩 추억속에 나타나 내 가슴에 짜 릿한 정서를 부어주곤 한 나의 하루 일과는 말관리로부터 시작하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말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빗자루로 털에 낀 먼지를 털어주기도 하였 관리 경험이 없고 요령도 없으니 만경대 할아버지가 소를 거둘 때 빗자루로 이곳 저곳을 쓸어주던 모습을 기억에 되살리며 그 방법을 모 방하는 것이었 그런데 백마는 빗자루가 몸에 닻을 때마다 내 곁에서 달아나곤 하였 내가 백마와 한창 실갱이질을 하고 있 을 때 이치백노인이 쇠로 만든 빗을 나에게 주면서 그것 으로 한 번 등을 긁어주면 알도리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 그 쇠빗으로 등부터 긁어주었더니 말은 땅에 발통을 붙이고 가만히 서있었 나는 말잔등에 안장을 얹다가 안장의 가죽과 모달리 천 사이에서 자그마한 주머니를 발견하였 그 주머니 안에는 마적부라는 자그마한 수첩과 함께 쇠빗, 털빗, 걸레쪼박, 쇠꼬챙이 같은 것들이 들어있었 쇠빗, 털 빗, 걸레쪼박의 용도는 짐작만으로도 알 수 있었지만 끄 트머리가 수술칼처럼 생긴 쇠꼬챙이의 용도만은 가늠 이 가지 않았 나는 쇠꼬챙이 들고 백마의 곁으로 다가갔 기적은 그 다음 순간에 일어났 백마가 곡마단의 말 처럼 한쪽발을 건뜻 쳐들었던 것이 이것은 쇠꼬챙이 와 발통 사이의 관계를 말해주는 어떤 암시임이 틀림없 었 그런데 그것이 무슨 뜻인지 좀처럼 짐작할 수 없 었 말은 내 주의를 안타깝게 빙글빙글 돌다가 먼발치에 박혀있는 발뚝곁에 다가가 그 위에 앞발하나를 걸터놓 았 박바닥의 마제짬에는 흙, 돌쪼각, 짚오래기들이 잔뜩 끼어 있었 쇠꼬챙이로 그것들을 파주었더니 말은 다른 발통을 올려놓고 능청스럽게 내쪽을 바라보는 것이었 이처럼 어림짐작으로 말 사양법을 익혀가고 있을 때 국내종마장에 있는 사람이 소왕청 친척집에 왔다가 나 에게 말 사양의 묘리와 승마요령을 대주고 돌아갔다 그 가 하는 말이 말은 몸에 먼지가 앉거나 발통에 사금파리 같은 끼는 것을 제일 싫어하기 때문에 하루에 두 번 정 도씩 깨끗한 물로 씻어주고 쓸어주고 긁어주고 기름까 지 발라주어야 하며 발굽에서 흙이나 검불 같은 것을 제 때에 파내주어야 한다는 것이었 특히 말이 비를 맞거 나 땀을 흘리면 물기를 잘 닦아내야 한다고 하였 말의 사료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건초와 귀밀이라 는 것, 보리와 콩도 좋은 사료라는 것, 사람과 마찬가지 로 말도 매일 소금을 조금씩 먹여야 한다는 것, 과도한 운동을 한 후에는 찬물을 많이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도 그 종마장 사람이 나에게 가르쳐준 하나의 비결이 었 이런 과정에 나는 백마와 친숙해졌 말은 내 요구나 의사 앞에서 늘 고분고분했 나의 눈빛이나 손동작만 보고서도 자기가 할 바를 미리 알아차리고 그에 맞게 봉 사를 따라세우는 백마의 총기는 나를 놀라게 하였 저 것이 과연 사람이 아니고 말이란 말인가 하고 만사람이 다같이 경탄할 정도로 백마의 성미나 행동에서는 예술 적으로 완성된 어떤 하나의 인격미를 연상시켜주는 면 모를 종종 엿보게 되는 때가 있었 그런데 백마는 영리하고 충실한 반면에 성질이 매우 사나웠 그 말은 주인 아닌 남이 자기를 건드리거나 안장에 올라타는 것을 절대용납하지 않았 어떤 싱검 둥이가 말을 타고 싶어 고삐를 잡으면 빙빙 돌면서 타지 못하게 하였으며 지어 뒷발질을 하거나 물려고까지 하 였 조왈남도 백마를 타보려다가 푸대접을 받았 처음 에 그는 백마를 툇마루밑에 세우고 빗으로 옆구리를 슬 슬 빗어주다가 날파람 있게 몸을 날렸는데 안장에 몸이 닿는 순간 말이 옆으로 후닥닥 내뛰는 바람에 땅바닥에 엉덩방아만 찧었 이런 천대를 맛본후 조왈남은 아주 기발한 승마방법 을 고안해냈 그 방법이란 발목까지 빠지는 시궁창에 말을 세워놓고 말이 풀을 뜯는 사이에 슬쩍 올라타는 것 이었 하지만 그 방법도 조왈남을 도와주지 못하였 그는 이번에도 시궁창 벼락만 뒤집어썼 어린 전령병은 백마를 나무에 비끄러매놓고 회초리 로 그 분풀이를 톡톡히 하였 그 후부터 백마는 조왈 남이 곁에 나타나기만 해도 들고뛰거나 발길질을 하였 그때 조왈남은 너무 안타까워 울기까지 하였 자 기가 아무리 정을 다해도 말이 곁을 주지 않고 태워도 주지 않으니 중대로 돌아가겠다고 하였 나는 조왈남에게 백마가 너를 배척하는 것은 백마에 게 바치는 너의 지성이 모자라기 때문이니 지성을 더하 라고 하였 그런 다음 양마요령을 차근차근 대주었 조왈남은 내가 일러준 대로 백마를 위해 있는 정성 을 다 바쳤 백마가 그 정성에 정성으로 보답한 것은 물론 두말할 것도 없 (내일 계속)

9 9 칭 송 송시 또다시 노래하노라 우리의 붉은기 (2) 어느분이냐 어느분이 이 거창한 력사의 진두에 서시여 쿵쿵 지구를 울리며 세기의 숫눈길우에 첫 자욱을 찍어 가는것이냐 나의 운명을 안고 높이 나붓긴 붉은기를 생각한다 인민의 운명 혁명의 운명을 안고 세차게 휘날린 붉은기를 생각한다 붉은기 열점을 향해 우러르니 그분이시다 역시 그분이시다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20세기를 자랑스럽게 마무리하신분 아, 백두의 근엄한 모습으로 세기의 진두에 거연히 서시여 하늘땅공간에 눈 부신 채광을 뿌리시며 21세기 하늘가에 붉은기를 높이 추켜 들고 나가시는 김정일장군! 이 땅에 높이 울리는 붉은기의 펄럭임소리는 그이 담대한 심장의 숨결인듯 폭풍속에 나붓기는 기치의 장엄함은 그이의 강철의 의지인듯 파란만장의 곡절 많은 20세기 그이께서 붉은기를 더 높이 들지 않았다면 20세기의 그날에 우리는 벌써 노예가 되였으리 우리의 하늘 우리의 땅도 짓밟히여 망국의 곡성을 터쳤으리 우리에겐 이름 석자도 집도 거리도 없었으리 우리의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으리 하여 내 시의 붓을 높이 들어 인민의 운명은 곧 붉은기 붉은기는 곧 인민의 운명임을 력사의 진리로 이 세상에 소리높이 선언해 왔나니 내 오늘 또다시 웨치노라 수령의 위대한 덕망중 가장 위대한 덕망은 어려울 때 인민을 버리지 않는것 한평생 붉은기를 높이 휘날려 가시는 그이께 매혹되여 나의 운명도 첫 시작부터 붉은기와 뜨거운 인연을 맺지 않았던가 내 언제 한번 순간도 떨어 진적 있었으랴 붉은기 펄럭임소리를 자장가처럼 들으며 자랐고 앞가슴에 날리는 붉은 넥타이 강선의 붉은 노을을 시에 담아 붉은기의 노래로 불렀더라 하기에 력사는 안다 지구를 들어 올리는 천하장수가 있다 해도 붉은기만은 들수 없음을 인민의 운명이 실려 붉은기는 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임을 흠모 김정일각하는 주체의 혁명무력건설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희세의 영장이시다 니카라과신문 엘 누에보 디아리오 지난해 6월 23일부가 김정일각하께 원수칭호를 수여 라는 제 목의 글을 실었 신문은 군인들 속에 계시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이시며 공화국원수이신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동지 의 사진을 모시었 신문은 글에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친애하 는 지도자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 수칭호가 수여된 데 대하여 전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 하였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어 항일전의 총성을 자장가로 들으며 성장하신 김정일각하는 일찍이 김일성주석의 군사 사상과 이론, 군사전법을 체득하시고 자위적 국 방건설의 벅찬 투쟁 속에서 탁월한 영군술, 풍부한 군 사활동경험을 쌓으시었으며 주체의 혁명무력건설에 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희세의 영장이시 김정일각하께서는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전군을 주체사상화할 데 대한 탁월한 노선을 제시하 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영도하여 오시 었 전군의 주체사상화가 힘있게 추진됨으로써 인민군 대안에 당의 영도체계가 철저히 서고 혁명무력건설의 초기에 이룩된 일심단결과 충실성의 전통이 굳건히 이 어졌으며 전군이 김정일각하의 영도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군픙이 확립되었 그이께서는 주체의 군사 사상과 이론에 기초하여 혁 명전쟁에서 백전백승할 수 있는 독특한 전략과 전술을 완전무결하게 밝혀주시었으며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무 비의 담력과 강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인민군대를 승리 의 한길로 이끌고 계신 그이께서는 인민군대를 군사 기술적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군인들을 높은 군사 기술적 자질을 갖춘 일당 백의 당의 전사로 키워주시었으며 현대전의 특성과 세 계 군사과학 발전추세를 예리하게 통찰하시고 인민군 대의 무장장비를 현대화하도록 현명하게 영도하여 오 시었 또한 그이께서는 인민군대안에 주체의 영군술과 항 일유격대식 부대지휘관리방법을 확립하시고 관병일치, 군민일치의 전통적 미풍이 높이 발양되게 하심으로써 인민군대가 주체의 혁명무력으로서의 본분을 다 할 수 있게 하시었 조선혁명의 승리적 전진과 더불어 끊임없이 발양되 어온 관병일치, 군민일치의 미풍은 김정일각하의 영 도 밑에 오늘 더욱 활짝 꽃 펴나고 있 김정일각하께서는 위대한 사상과 탁월한 영도력, 고 매한 덕성과 인품을 지니고 계심으로 하여 당과 혁명 무력의 영도자로서의 높은 권위와 위신을 지니고 계신 그이의 품은 인민군장병들에게 고귀한 정치적 생명 을 주고 일당백의 용맹과 무비의 담력을 키워주는 한 없이 은혜로운 품으로 되고 있 조선의 혁명무력은 김정일각하를 최고사령관으로, 원수로 높이 모심으로써 자기 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 계에 들어서게 되었

10 10 김일성대학방송강좌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역사강좌 제9회 학사 김창호선생 - 주체91, 5월 3일 깊은 사색을 천품으로 지니고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위대한 영도 자 김정일동지께서 어려서부터 깊은 사색 을 천품으로 지니고 계신데 대해서 학습하 겠습니 사색이라고 할 때 무엇을 풀거나 찾아내 기 위해서 생각을 더듬고 사고를 거듭해 나가는 탐구과정을 말합니 어떤 일에서 나 성과의 여부는 사색을 얼마나 깊이 하 는가에 많이 달려있습니 사색을 깊이할 때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고 혁신이 일어나게 됩니 사색을 멈추면 답보와 후 퇴만이 있게 됩니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어려서부터 깊 은 사색을 천품으로 지니고 계신 사색형의 위인이십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은 사색하기를 대단 히 좋아한다고, 깊은 사색은 김정일동지의 천품이기도 하다고 하셨습니 사색은 고도의 정신노동입니 그런 것 으로 해서 보통 연기에는 사색이 극히 단 순하게 진행되게 되며, 많은 경우 감성적 단계에 진행되게 됩니 어린이들이 무엇 을 하다가 점차 싫증을 느끼고 사고가 다 른데로 돌려진다던가, 꽃밭에 간 어린이들 이 그저 꽃이 곱다던지 이 꽃은 빨간꽃이 고 저 꽃은 하얀꽃이라고 대하는 사실이 이를 잘 말해줍니 하지만 경애하는 장 군님께서 어려서부터 지니신 깊은 사색은 보통 어린이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남다 른 것이었습니 그이께서는 어떤 사물현상을 대하셔도 그 러셨고, 무슨 얘길 하셔도 그렇고 그저 스 어린시절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 쳐보내지지 않으시고 왜?, 어떻게 하 었습니 는지? 의 물음을 제기하시고 그 본질과 원인을 아실 때까지 사색을 깊이 하셨습니 그의 사색은 항상 분석적이고 탐구 적이며 독창적이었습니 그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니고 계신 깊은 사색은 어떻게 발현되었겠는가 하는 이상과 같이 교시하시었습니다 위대한 수 데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 위대한 수령 령님께서 교시한 바와 같이 경애하는 장군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 님께서 지니고 계시는 사색은 항상 분석적 이고 탐구적이며 독창적인 사색입니 우선 경애하는 장군님의 깊은 사색은 항 상 분석적입니 사색을 분석적으로 한다고 할 때에는 사 물의 전일체를 이루고 있는 개별적 요소들 이나 관계를 갈라내 가지고 따로 따로 고 찰하는 것을 말합니 그래야 사물현상의 본질이나 구성요소를 밝힐 수 있습니 사 실 이런 문제는 보통의 어린이들은 생각하 기 힘든 일입니 하지만 우리 장군님께 서는 어리신 그 때 벌써 어른들도 미치지 못하는 영역에까지 폭넓고 깊이 있게 사색 을 분석적으로 하시었습니 한가지 실례 를 들겠습니 주체37(1948)년 가을 어느 날이었습니 어리신 장군님께서 어린이들과 함께 태 엽을 감아놓으면 저절로 굴러가는 자동차 놀이감을 가지고 노셨는데 어린이들이 자 동차게 왜 저절로 굴러가는가 하고 그이께 물었습니 그이께서는 자동차가 저절로 굴러가는 것은 태엽 때문이라고 하시었습 니 그러나 어린이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이만을 바라보았습니 그이께 서는 그 원인을 정확히 인식시켜 주기 위 해 놀이감 자동차를 뜯어 어린이들에게 보 이셨습니 그이께서는 자동차의 속을 하 나하나 설명해주었습니 경애하는 장군 님의 설명을 듣고서야 어린이들은 놀이감 자동차가 굴러가는 원인이 태엽 때문이고 태엽에 의해서 자동차바퀴가 굴러간다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 이어 그이께서 놀이감 자동차를 다시 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시대와 인류 앞에 쌓으신 사상이론적 업적 이것은 그이께서 지니고 계신 깊은 사색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습니 립하시었습니 그런데 조립이 잘 되지 않 과 함께 꽃밭에 물을 주시던 어리신 장군 상 정신적 유산들을 독파할 뿐 아니라 사 서 그물을 쳐서 참새처럼 나쁜 새들을 따 았습니 그이께서는 뜯어놓은 자동차를 님께서는 눈에 띄게 커 가는 꽃나무들을 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에서 나서는 이론 실 라가면서 다 잡아버리겠다고 말씀하시었 어머님께 가져다 보이시고 자동차를 뜯게 보시면서 어머님께 왜 날마다 물을 주는가 천적인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미지의 습니 어리신 그이의 이 말씀을 듣고 사 된 사연을 이야기 하셨습니 어머님께서 고 물으시었습니 어머님께서는 사람이 지식까지도 남김없이 습득하는 것을 탐구 람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 이처럼 는 어리신 그이의 행동을 긍정해 주시면서 밥을 먹어야 살 수 있는 것처럼 꽃나무도 목표로 설정하시었습니 이 사실은 우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어린시절에 지니신 자동차를 분해할 때 잘살펴 보면 조립도 물을 먹어야 살 수 있다고 하시며 물이 꽃 장군님의 무한대의 탐구심에 대해서 그대 깊은 사색은 그 누구도 생각치 못하는 그 능히 할 수 있다고 하시었습니 이틀 후 나무의 밥과 같다고 말씀하시었습니 어 로 보여줍니 런 독창적인 것이었습니 어머님께서는 놀이감 자동차를 한 대 더 머님의 이 말씀은 어리신 그이로 하여금 다음으로 경애하는 장군님의 깊은 사색 보신바와 같이 경애하는 그이의 사색이 사가지고 오셔서 그이께서 한 번 더 뜯어 더욱 큰 의문을 가지게 했습니 그이께 은 독창적입니 경애하는 장군님의 어리 이렇게 분석적이고 탐구적이며 창조적인 보도록 하시었습니 그이께서는 자동차 서는 어머님께 꽃나무는 잎도 없는데 어떻 셨을 때 사색은 그 누구도 생각해 보지 못 것이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김정일동 의 구성요소들을 하나하나 침착하게 살펴 게 물을 먹느냐고 물으셨습니 그러시고 한 말 그대로 독창적인 것이었습니 지가 어릴 때부터 마음속으로 그가 앞으로 보면서 뜯으셨습니 그러시고는 어머님 는 정원 한 구석에 돋아있는 풀을 뽑아 드 주체 36(1947) 여름 어느 날이었습니 크면 대단한 이론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 께 혼자서도 맞출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 시고 그 뿌리를 자세히 살펴보셨습니 이 어리신 그이께 이웃에 사는 한 여인이 심 였다고 하신것입니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렇게 돼서 놀이간 자동차는 어리신 렇게 탐구에 탐구를 거듭하시는 과정에 그 청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적이 있었 믿으시었던 것처럼 경애하는 장군님은 세 경애하는 장군님 혼자의 힘으로 맞춰지게 이께서는 뿌리가 입이라는 것을 알아내셨 습니 그 이야기를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계 진보적 인류가 그처럼 높이 우러르며 되었습니 습니 의욕을 가지고 어머님께 바닷속에 들어가 칭송하고 있는 탁월한 사상이론가로 커다 이 실례는 장군님께서 어리실 때 지니셨 그이께서는 아무리 사소한 일도 무심히 면 정말 용궁이 있느냐고 물으시었습니 란 업적을 쌓으시고 계십니 경애하는 장 던 사색의 일단을 보여주는 질문입니 다 대하지 않으시고 깊이 파고드셔서 그 원인 어머님으로부터 바다 속에 대해서 자세한 군님께서 시대와 인류 앞에 쌓으신 사상이 음으로 경애하는 장군님의 깊은 사색은 탐 을 끝까지 해명하고야 마는 성미셨습니 설명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자신께서는 물 론적 업적 이것은 그이께서 지니고 계신 구적이라는데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 그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리신 그 때 이처 속에서 날아 다니는 비행기를 만들어 타고 깊은 사색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습니 이께서는 네 살 되시던 해에 어머니에게 럼 탐구를 깊이 하셨기 때문에 초급 중학 온 세상 바다를 다 돌아다니며 물고기도 우리 장군님의 명언에는 사색의 태만 개미는 먼데 갔다가도 길을 잃지 않고 곧 교 시기에만도 선행 고전들과 정치경제문 잡아오고 금은보석들도 캐다가 우리 인민 자는 큰 건달꾼이 백 번 사색하고 한 번 바로 제집을 찾아오는데 눈이 그렇게도 밝 화군사를 비롯한 여러분야의 수많은 책들 들에게 나누어주겠다고 하시었습니 선택하라. 라고 하신 명언이 있는데 이것 은가? 나비는 왜 꽃밭으로만 찾아가는가? 을 탐독하셨고 또 대학시절에는 인류사상 참으로 누구도 생각해 보지 못한 기발한 은 그이의 정력적인 사색활동이 낳은 구문 또 지구가 돈다고 하는데 왜 사람은 넘어 그 누구도 제기하지 못했던 높은 탐구목표 것이었습니 또 다른 이야기입니 어 들입니 지지 않는가? 하는데 대해서 묻곤 하셨습 를 세우셨던 것입니 선행한 노동계급의 리신 그이께서 어느 한 농촌마을에서 그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오늘도 낮과 밤 니 어느 여름날에는 구성지게 울어대는 수령이었던 레닌은 자기의 탐구목표를 인 때 그 곳 농민들이 큰 나무들 사이에 큰 그 을 이어가시며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을 승 매미를 보시고 다른 새들은 다 자기 둥지 류가 창조한 모든 부에 대한 지식으로 자 물을 쳐놓고 참새잡이를 하고 있었습니 리에로 이끄시고 계십니 가 있는데 매미는 집이 어디에 있는가에부 기의 기억을 풍부히 하는 것이라고 썼습니 참새그물에는 몇 마리의 참새들밖에 걸리 그럼 이 시간 강의는 여기서 마치겠습니 터 많은 질문을 하셨습니 그이께서는 질 지 않았습니 이것을 보시던 그이께서는 다음시간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어 문을 제기한데에만 그치지 않으시고 그 원 그럼 우리 장군님의 탐구목표는 무엇인 참새를 비롯한 이 세상 나쁜 새들를 다 잡 리셨을 때 천품으로 지니신 창조적인 사고 인에 대해서 끝까지 해명하시었습니 가 하는 것입니 겠다고 하늘에 그물을 치겠다고 하시었습 력에 대해서 학습하도록 하겠습니 그이께서 유치원에 다니시던 때 어머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류의 모든 사 니 그러시면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면 안녕히 계십시요.

11 11 한국민족민주전선 일본군국주의의 역사왜곡책동 짓부수자 지금 우리 청년학생들과 각계 민중들, 아 최근 일본의 역사왜곡책동의 일환으로써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가 문 모든 생산품들을 약탈하다 못해 군수품생 니 세계 진보적 인류의 강력한 항의와 규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고등학교용 역사교 명을 전파시켰다는 건 엄연한 역사적 진실 산을 위해 집들에서 놋그릇과 숟가락, 젓 탄에도 불구하고 일본 군국주의자들은 역 과서 내용에 관해 간단히 말씀해주셨으면 이죠. 그리고 일제가 감행한 침략전쟁과 종 가락까지 빼앗아가는 그런 비열한 범죄행 사왜곡책동을 더욱 교활한 방법으로 악랄 합니 군위안부문제 역시 우리 민족과 아시아민 위도 감행했습니 하게 벌이고 있잖아요. 새 세기에 들어선 김현규 : 이미 알려진 것처럼 지난 4월 9일 중들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사회자 : 그런데 문제는 역사적 사실이 그 오늘 자유와 평등, 진보와 번영을 바라는 일본의 문부과학성은 왜곡된 고등학교용 덮씌운 전대미문의 침략역사였고 큰 범죄 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저 인류의 지향이 날로 높아가는 오늘의 시대 역사교과서 최신일본사 의 검정을 통 였잖아요. 들의 더러운 역사를 미화분식하며 왜곡날 적 흐름에 역행하면서 대동아공영권의 옛 과시켰는데요. 최신일본사 의 내용을 김현규 : 아시다시피 일제는 우리 민족의 조하기 위해 광분하고 있는 검은 속셈이 꿈을 부활시켜보려고 광분하고 있는 일본. 보면 우리 나라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일본 말과 글, 우리 성과 이름마저 빼앗고 조상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겁니 그 일본이 역사왜곡책동에 그토록 기를 쓰 영토로 기술했고 또 고대 일본이 한반도의 대대로 물려온 우리의 귀중한 민족문화유 김현규 : 그건 한마디로 말해서 피로 얼룩 고 매달리는 저의는 어디에 있는지, 이 용 남부를 지배했다는 설도 여전히 주장하고 산들을 여지없이 파괴하고 강탈해갔습니 진 저들의 과거역사를 외면하고 후대들에 납못할 범죄행위를 분쇄하기 위해 우리 청 있습니 그리고 일제 강점시기에 종군피 그리고 우리 민족에게 자기의 넋을 버 게 군국주의와 해외침략사상을 주입시켜 년학생들은 어떻게 투쟁해 나가야겠는지 해여성문제는 전혀 다루지도 않고 있습니 리고 황국신민으로써 일본 천황에게 충성 그들을 통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 그에 관해 김현규씨 모시고 얘기 나눠드리 그런가하면 일제가 아시아에 대한 침 할 것을 강요했습니 뿐만 아니라 일제 이 실현해보려는데서 비롯된 것입니 겠습니 략전쟁에서 감행한 저들의 악랄한 범죄적 는 강점전기간 중세기의 노예매매제도를 사회자 : 그러나 일제가 과거에 저지른 이 만행에 대해서도 언급조차 하지 않고 흑막 반복하는 야만적인 방법으로 600여만명의 런 극악무도한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왜곡 사회자 : 안녕하세요. 속에 묻어버리려 하고 있습니 조선 청소년들을 연행, 납치해서 저들의 침 하고 우리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를 저들의 김현규 : 네, 안녕하십니까. 사회자 : 그러니 결국 일본 극우보수세력 략전쟁터와 부역장들에 내몰아 인간이하 땅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재침 사회자 : 지금 우리 청년학생들과 각계 민 들의 이같은 책동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의 노예노동을 강요하고 무참히 살해했습 욕에 환장이 된 군국주의광신자들만이 꿈 중들속에서는 일본의 역사왜곡책동을 규 부정하고 저들이 저지른 전대미문의 전쟁 니 그리고 근20만명의 우리 여성들을 꿀 수 있는 망상이라 하겠죠. 지난날 일제 탄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 있는데 과 침략, 약탈의 범죄를 미화하려는 날강 종군위안부로 끌어다가 일본군대의 성노 식민지통치하에서 우리 민족이 당한 피눈 요. 그래서 이 시간에는 그에 관해 얘기좀 도적이고 파렴치한 역사날조행위가 아니 예로 만들었습니 심지어 일제는 우리의 물의 역사를 뼈저리게 체험한 청년학생들 나눠보자고 자리 같이했습니 그럼 먼저 고 뭐겠어요. 독도가 고유한 우리땅이고 또 토지와 부존자원, 소를 비롯한 농축산물과 과 각계 민중이 일본군국주의자들의 파렴 치한 역사왜곡책동을 절대로 보고만 있을 결부시켜 벌이는 것입니 미국과 일본은 제에게 충실한 개였던 친일분자의 자식으 같이 벌여나가야 할 공동의 투쟁과제로 되 수 없죠. 다같이 6.15공동선언이행을 가로막고 대 로써 오늘은 미국과 일본 두 상전을 섬기 는 겁니 김현규 : 청년학생들은 동조동근, 내선일 북강경정책과 침략책동으로 한반도에 핵 며 민족을 팔아먹고 있는 특등 친미친일매 사회자 : 역사는 왜곡한다고 달라질 수 없 체의 간판밑에 감행한 일제의 흉악한 민족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 있는 우리 민중 국노입니 따라서 반미, 반일, 반전, 반 고 범죄는 세월이 흐른다고 해서 묻혀버릴 말살책동을 단죄고발해서 일제의 죄악을 의 공동의 원수입니 그리고 이회창은 일 이회창투쟁은 서로 별개의 것이 아니라 다 수 없죠. 우리 청년학생들과 각계 민중은 우리 겨레 모두가 대를 두고 영원히 잊지 일본 극우보수세력의 후안무치한 역사왜 말게 해야 합니 그러자면 학생운동조직 곡행위와 군국주의부활책동을 결코 수수 들과 운동핵심들이 인터넷홍보, 노래패활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과감한 투쟁으로 기 동, 사이버시위, 거리와 가두홍보, 선전단 어이 짓부셔버릴 겁니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제의 죄악상을 지금까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주기 위한 대민홍보 김현규 : 감사합니 활동을 적극 벌여야 합니 일본상품배척 사회자 :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 투쟁과 친일파청산투쟁 등 다양한 반일투 만 그 10년이 열번, 아니 백번 더 흘러간대 쟁도 힘있게 벌여야 합니 당면하여 청 도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재침야망은 절대 년학생들은 지난 4월 21일 고이즈미총리 로 변할 수 없죠. 우리 청년학생들은 일제 의 야스쿠니신사참배를 계기로 높아가고 식민지치하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겪 있는 반일감정을 고양시켜서 각계 민중과 은 그 치욕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 굳게 연대해서 범국민적인 반일투쟁열풍 해서도 일제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반대 을 몰아와야 할겁니 해 계속 줄기찬 투쟁을 벌여나가야 할거예 일본군국주의의의 역사왜곡규탄반대투 요. 쟁에서 중요한 건 이 투쟁을 지금 벌이고 청년학생들과 함께 - 구국의 소리 있는 반전반부시, 반이회창투쟁과 밀접히 주체91, 5월 1일 3일 사회각계에서 주적론 삭제를 요구 사회적으로 주적론 의 삭제없이 한 적 개념을 원치않는다며 국방부는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민족의 화해 다는 것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 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화해단합이 이루 2002 국방백서 에서 주적 개념을 와 단합에 차단봉을 가로지르는 반평화, 이라 하겠습니 어질 수 없다는 것이 여론화되고 있으며 삭제하라고 요구했습니 반통일행위로 되는 것입니 국방부는 사회각계에서 대화상대방인 각 단체들이 그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 한겨레 도 사설에서 남북사이에 분 한반도의 통일은 6.15공동선언정신에 북을 주적 으로 규정한 것을 즉시 삭 고 있습니 란을 일으키는 주적 표현을 고치라고 따라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이룩해야 합 제하라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 통일연대는 최근 2002 국방백서 에 요구했습니 니 서 주적론 을 삭제할 것을 요구하는 이것은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화해와 그런데 대화상대방인 이북을 여전히 만약 국방부가 사회각계의 정당한 요구 성명을 발표했습니 단합을 바라는 우리 민중의 일치한 의사 주적 으로 대하고 있으니 어떻게 남 에도 불구하고 북을 주적으로 규정한 것 성명은 6.15공동선언이 발표되고 민족 를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 주장이라 하겠 북관계가 개선될 수가 있겠습니까. 국방 을 삭제하지 않는 것으로 해서 남북사이 의 화해와 단합의 시대에 들어선 오늘 주 습니 백서에 북을 주적 으로 규정한 것을 에 어떤 대화와 협력도 기대할 수 없게 만 적론 은 있어서는 안되며 더이상 있을 지금 각계층 민중은 이북의 주동적인 노 삭제하지 않는 한 당국이 떠드는 화해, 협 든다면 그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 명분도 없다고 언명했습니 력에 의해 여러 갈래의 남북대화가 진행 력이라는 것들이 완전히 거짓이고 이들 것입니 성명은 문민정권때부터 국방백서에 사 되고 남북간에 화해와 협력, 교류가 좋게 이 추구하는 것은 오직 대결과 전쟁뿐이 남북간에 대화와 협력이 활성화될 것을 용되기 시작한 주적론은 대북대화거부정 이루어지게 된 것을 기뻐하면서 통일애 라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확인해주고 있 바라고 있는 각계 민중은 국방부가 주 책 등의 산물로 생겨난 개념으로써 이로 국의 길에 한결같이 나서고 있습니 습니 적론 을 삭제할 때까지 여러가지 형태 인해 민족의 대립과 대결은 더욱 격화되 바로 이러한 때에 한국자유총연맹 국방부가 대화와 통일의 상대인 북을 의 투쟁을 벌여나가야 할 것입니 었다고 폭로했습니 과 수구언론을 비롯한 극우세력들은 주 주적 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을 삭제 감사합니 성명은 군부들이 동족을 적으로 규정하 적 표현을 삭제 또는 변경해서는 안된 하지 않으려고 책동하고 있는 것은 그들 화제의 초점 - 구국의 소리 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는 주 다고 떠들어대고 있는데 이것은 겨레의 이 북을 더이상 대화의 상대로 하지 않겠 주체91, 5월 3일

12 12 한국민족민주전선 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용납못할 사대굴종행위 지금 우리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민중들 관해 겨레는 진심으로 기뻐해 마지않고 있 회복되어가고 있는 것이 마치 미국의 힘의 이행단계에 들어선 때에 당국자들속에서 속에서는 최성홍외교통상부장관에 대한 분 지금 사람들은 민족문제를 외세에 의 정책의 결과인 듯이 사실을 오도하는 악담 튀어나온 이같은 망발은 공동보도문을 의 격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나오고 있는데요. 존함이 없이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 도 거리낌없이 늘어놓았 자타가 인정하 도적으로 뒤집어엎고 정세를 또다시 긴장 학생운동가 박모씨의 글 우리 들어보며 통 결해나가는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를 통일 는 바와 같이 미국의 대북강경압살정책이 격화의 국면에로 되돌려 세우려는 반민족 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사대매국분자 시대라 이름하며 이 역사적인 시대앞에 지 가져온 것은 6.15공동선언발표를 계기로 행위의 극치라 아니할 수 없 들의 추악상을 다시금 새겨봅시 통일 닌 사명감을 다해나갈 의지로 가슴들을 불 해빙기를 맞았던 남북관계를 다시금 얼어 더욱이 남북관계와 한반도의 평화문제에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용납못할 사대굴 태우고 있 붙게 하는 것 외에 다른 아무 것도 없었 책임있는 최성홍의 이같은 망언은 결코 그 종행위. 그런데 아직도 이 땅에는 통일열기로 끓 평화와 안정이 깃들던 한반도에 핵참화를 어떤 개인의 견해가 아니라 당국의 공식적 어번지는 오늘의 격동적인 통일시대에 배 예언하는 전쟁기운이 감돌고 6.15공동선 인 입장을 대변한 것이라 할 수 있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의 기치를 힘 치되게 행동하면서 사대굴종과 민족분열 언이행의 앞길에 애로와 난관이 조성되어 현실은 우리 청년학생들과 각계 민중들 차게 날리며 남과 북, 해외에서 통일열풍 행위를 자행하는 자들이 있어 각계층 민중 겨레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은 전적으로 로 하여금 남북관계개선에 관해 표방하는 이 세차게 끓어번지고 있 외세의 간섭 의 분격을 자아내고 있 최성홍외교통상 미국의 대북강경정책과 북침전쟁책동에 기 당국의 속셈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있는 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민족의 단합된 부장관이 그 대표인물이라 할 수 있 인된 지 상전에게 아부하여 권력을 유지하려는 힘으로 조국을 통일하려는 겨레의 의지는 얼마전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부시행정 오늘 남북관계가 원상회복되고 남북사이 데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게 한 당국은 더욱 굳세어지고 있 특히 지난 4월 5일 부의 대북강경정책에 맞장구를 쳐주면서 에 대화와 접촉이 다시 시작되게 된 것은 이에 관해 반드시 명백하게 대답해야 한 에 발표된 공동보도문에 따라 일시 중단되 상전에게 아부아첨하는 댓가로 살길을 열 전적으로 민족문제를 외세에 의존함이 없 었던 이산가족상봉을 비롯하여 여러 갈래 어나가는 사대매국분자의 추악상을 그대 이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 자주와 민족대단합의 열풍이 고조되는 오 의 대화와 접촉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된데 로 드러내보였 심지어 그는 남북관계가 려는 북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성의있는 노 늘의 통일시대에 최성홍과 같이 외세에 아 력, 겨레의 드높은 통일지향이 안아온 결 부굴종하고 민족분열을 고취하는 민족반 과물이 그런데도 최성홍은 우리 민족의 역배가 서 있을 곳은 어디에도 없 이같 통일의지의 산물인 남북관계의 새로운 진 은 사대매국분자를 그대로 두고서는 6.15 전에 관해 미국의 대북강경정책의 결과물 남북공동선언의 이행도 남북관계의 진전 인듯이 광고하며 상전에게 아부아첨하고 도 바랄수 없 격동적인 통일시대에 살 있으니 이를 어찌 용납할 수 있단 말인가. 고 있는 우리 청년학생들은 한반도의 평화 우리 청년학생들은 최성홍의 망언을 6.15 와 안정을 위해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위 남북공동선언과 4.5공동보도문에 따라 남 해 미국과 그 하수인인 최성홍과 같은 역 북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하고 한반도의 평 사의 오물들을 척결하기 위해 더욱 과감히 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바라는 겨레의 지향 투쟁해 나갈 것이 과 염원에 대한 용납못할 배신행위로 인정 하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한 남북사이에 모처럼 마련된 공동보도문이 청년학생들과 함께 - 구국의 소리 주체91, 5월 1일 3일 최성홍 외교통상부장관의 망발을 반박한다 재야언론인 허우현씨의 글 최성홍 외 그런데 외교통상부장관이란 직책을 가진 또다시 긴장격화에로 되돌려 세우려는 위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미국의 힘의 정책을 교통상부장관의 망발을 반박한다 를 보 사람이 미국에 찾아가 지금 남북관계가 회 험천만한 배신행위로 분석된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민족내 내드리겠습니 복되어 가고 있는 것이 마치도 미국의 힘 미국에 가서 한 최장관의 발언은 그 어떤 부문제를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이 주인이 의 정책의 결과인 듯이 허구에 찬 발언을 개인의 견해가 아니라 남북관계와 한반도 되어 자체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이 이 외교통상부장관이 최근 미국에 가서 한 한 것은 이북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모독 의 평화문제에 책임이 있는 고위당국자의 것은 이북의 확고부동한 의지이 이남 당 망발이 지금 사람들의 강렬한 비판을 받고 으로 된 발언이기 때문에 이남 당국의 공식적인 입 국은 이북의 성의를 악의로 대하지 말아야 있 이북은 세계가 인정하듯이 민족의 자주 장을 대변한 것이라 할 수 있 바로 여기 한 얼마전 최성홍장관은 미국에 찾아가 미 권과 존엄을 생명처럼 여기는 나라이 에 문제의 엄중성이 있 이북은 남북관 외교통상부장관 최성홍처럼 미국상전을 국의 대북강경책을 추어주고 마치도 미국 푸에블로 호 사건과 핵사찰사례가 보 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자주통일을 위해 성 섬기며 동족을 우롱하고 모독하는 민족반 의 이러한 대북강경책의 결과로 남북관계 여주었듯이 그 어떤 외부의 압력이나 공갈 의있는 노력과 아량을 보여주고 있 이 역의 무리들은 지체없이 제거되어야 한 에서 현재 새로운 전진이 있는 것처럼 발 에도 끄떡없이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 남 당국은 지금 이북의 이와 같은 애국애 이런 자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6.15남북공 언했 이것은 6.15남북공동선언과 4.5공 켜내는 것이 이북이 남북사이에 모처럼 족의 입장을 미국상전에게 아부하여 권력 동선언의 이행도 바랄 수 없으며 남북관계 동보도문을 이용하여 남북관계가 순조롭 4.5공동보도문이 발표되고 그 이행단계에 을 유지하려는 불순한 목적에 악용하지 말 의 개선도 기대할 수 없 게 발전하고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바라고 있는 온 겨레의 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사 대매국적이며 반민족적인 행위이 들어선 바로 지금 이남의 외교당국자의 입 에서 튀어나온 이러한 망발은 공동보도문 을 의도적으로 뒤집어엎고 한반도정세를 아야 한 이번 사건을 통하여 이남당국이 다시한 번 명심해야 할 것이 있 이북은 민족의 글 - 구국의 소리 주체91, 5월 2일 3일 한국 의 대외관계를 담당하고 있는 최 장관은 응당 6.15공동선언의 정신대로 우 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남북관계를 개선하 고 대화를 발전시키는데서 응분의 책임을 다해야 할 사람이 그러나 그가 미국에 서 한 발언은 오히려 상전의 행위를 맞추 고 그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해쳐보려는 추 악한 속셈을 드러냈을 뿐이 지금 온 겨레는 남과 북사이의 합의에 따 라 일시 중단되었던 이산가족상봉을 비롯 하여 여러 부문에서 대화와 접촉이 추진되 게 된데 대해 한결같이 기뻐하고 있 미 국의 대북강경압살정책으로 말미암아 동 결상태에 처해 있던 남북관계가 회복되고 남북사이의 대화와 접촉이 다시 시작되게 된 것은 어디까지나 민족문제를 외세에 의 존함이 없이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 결해나가려는 이북의 철석같은 의지와 성 의있는 노력의 결과이

13 13 투쟁보도 F-X사업, 신문고를 울려라!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F-X사업 규탄 만민공동회 열려 F-X사업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에게 할 에게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었던 제도인 말을 시원하게 풀어보는 현대판 신문고 신문고 에 비유했 가 열렸 이날 만민공동회는 3일부터 서울 산업 4일 오후 2시 서대문 독립공원에서는 대학교에서 한국대학생 5월 축전 을 진 F-X 사업 외압 의혹 진상규명 및 F- 행하고 있는 한총련 학생들이 뒤늦게 도착 15K 선정 철회 공동행동 (F-X공동행동) 하는 바람에 예정보다 늦게 시작됐지만 젊 주최로 굴욕적인 FX사업 추진 규탄 만 은 대학생들의 활기찬 율동공연으로 노인 민공동회 가 진행됐 들이 대부분인 공원 주변의 분위기를 한껏 주최측은 이날 만민공동회 의 취지에 띄우며 활기차게 진행됐 대해 3.1운동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독 첫 발언에 나선 택시기사를 하고있는 허 립공원에서 대미예속적인 국방정책의 상 세욱씨는 김대중 대통령은 후대에 무엇 징이라고 할 수 있는 국방부의 F-15K 도 을 남길 것인가 지금부터 고민해야 한다 입결정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청와대에 전 며 미국제 고물 전투기를 들여오고 미국 달하기 위한 것 이라 밝혔 의 모든 폭탄들을 매향리로 가져오는 지금 이날 만민공동회는 이러한 취지에 따라 의 상황을 보면서 왜 미국에게 이렇게 힘 참가자들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나와 연단 을 쓰지 못하는 것인지 안타깝다 고 목소 에 마련된 징을 치고 3분간 발언을 하는 형 리를 높였 식으로 진행됐는데 사회를 맡은 김종일 자 네티즌을 대표해 발언에 나선 전진한씨 통협 사무처장은 이를 두고 조선시대 임금 는 얼마전 F-15K 도입 결정에 항의하 며 네티즌들이 사이버시위를 벌여 국방부 와 청와대 사이트를 마비시켰다 며 어 제 대통령이 여론을 고려하여 F-15K도입 재가를 한달 연기한 것처럼 더욱 힘을 합 쳐 F-15K 도입결정을 철회시키자 고 참 가자들을 독려했 전진한씨는 또한 예전에 우리나라는 돈 이 없어 미국의 눈치를 봤지만 지금 우리 나라는 우리 국민들의 돈을 가지고도 마음 대로 쓰지 못한다 며 국방부의 대미예속 적인 국방정책을 비판하기도 했 한편, 이날 만민공동회에는 고등학생이 발언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 경기 흥진고 성훈기군은 지금까지 F- X사업을 추진해오는 것을 관심있게 지켜 봤지만 결국 F-15K가 선정되는 것을 보 고 짜고 치는 고스톱 같았다 며 쓰레기 같은 비행기를 비싼 돈을 들여 사올 수 밖 에 없는 굴욕적 현실에 개탄을 금치 못한 다 고 주장해 참가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 또, 이날 만민공동회는 철거민, 학생, 노 동자 등 다양한 계급, 계층이 참여해 의의 를 더했는데 참가자들은 김대중 대통령 의 유일한 치적인 6.15공동선언 정신을 위 배하는 F-15K 도입 결정을 철회하고, 국 민의 혈세를 진정으로 국민이 필요한 곳에 사용해야 한다 고 한 목소리를 냈 참가자들의 발언이 모두 끝난 후 주최측 은 F-15K 도입 결정 규탄 과 F-X 사업 전면 중단 을 촉구하는 내용의 고사 를 진행하고 청와대에서 가까운 사직공원 까지 거리행진을 하는 것으로 만민공동회 의 순서를 모두 마쳤 장동렬기자 통일뉴스 2002/05/04 F-15K와 미국산 무기도입의 문제 평통사, 한총련출범식 강연회에서 강연회진행 4일 오전 10시 한국대학생5월축전 도입의 배경은? F-15K 도입 반대 투쟁의 의미는? 평화군축운동은 미개척 분야 따라 이 진행되는 서울산업대 인사관 202호에 보잉사의 이해를 대변하는 미국 공화 비록 투쟁이 실패할지라도 무기도입에 서 관심을 가지고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하 서는 F-15K 선정을 통해 본 미국산 무 당은 2천억달러 규모의 통합전투기사업에 관련한 국방부의 전횡에 제동을 걸고, 나 여 보다 올바른 관점을 가지고 운동을 계 기도입의 실태 에 관한 강연이 열렸 이 서 탈락한 보잉사에 대해 경제적 보상을 아가 차세대전투기사업 자체를 반대하기 속해 나가야 한 강연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 하고, 공장의 노동자 2만명의 고용을 유지 위한 평화군축운동의 대중적 토대를 마련 사) 유영재 운영위원이 진행했으며 차 세대전투기사업 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위해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 하고자 했 또한 2004년 중단될 F-15K 생산라인을 지속하고 무기체계를 통한 식 민지성 유지를 강화하고자 우리나라에 압 한 우리가 할 일은?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유뉴스 2002/05/04 했 력을 가했 유 운영위원은 지난 3월 26일 한국대학 생총학생회연합(한총련) 일꾼들과 평통사 F-15K 도입의 문제점은? 회원들이 국방부 진입과 구호를 외치다 전 사지 않으면 한미관계에 불행한 사 경들에 의해 입이 막히는등 가혹한 진압을 태가 일어날 것 이라고 말한 미주리주(보 녹화한 비디오 상영으로 강연을 시작했 잉사 공장 위치) 상원의원 크리스토퍼 본 드 외 한미연합사령 등 주요 관료들이 전 차세대전투기사업의 진면목은? 방위 압력을 행사함으로써 국가 주권을 침 이북의 핵심적인 군사기지, 주요 시설 해했 이 있는 곳을 파괴하고 통일 후 주변 국가 F-15K는 라팔과의 모의 공중전에서 0 들의 잠재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서 국방 : 10으로 완패했음에도 가격은 타 기종보 부는 95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나 이북의 다 5천억원 비싼 5조8천억원으로 국가 이 경계심을 부축이고 6 15공동선언에 역행 익에 심각한 피해를 미친 그리고 성능 할 뿐이 이미 국방부는 F-15K를 도입 평가의 기본요소를 F-15K를 기준으로 작 하기 위해서 사업명을 차세대 를 차 성하여 평가과정이 불공정하고, 이를 공개 기 로 바꾸는 등 본래 고성능 전투기를 도 하지 않아 국민들의 의혹만 커지고 있 도입하겠다는 목적도 지켜내지 않고 있

14 14 투쟁보도 확실하게 미!쳐보자 Oh!no U.S.A FESTIVEL Oh! no USA 美 쳐보자! 경희대에서 2만여 명 모여 진행 지난 5월 3일 늦은 7시, 경희대 노천극 장에서 oh!no U.S.A FESTIVEL이 열렸 미국을 객관적으로 보고 부강된 통일 한국을 위한 이번 행사는 1,2부 發 光 STAGE와 oh!no~u.s.a FESTIVEL로 이 루어졌으며, 초등학생들부터 대학생,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이 행사의 의의에 공감한 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 짜릿한 기타음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처 음부터 흥분으로 공연장을 에워쌌 싱어 송라이터 우미진의 노래로 시작된 이번 행 사는 언더그라운드 밴드 레이지본의 열정 적인 무대로 흥분을 더해갔 이 공연을 지켜보고 있던 동일고등학교 임소리(17)는 인터넷에서 이번 행사를 접하게 되었는 데 정말 멋있는 것 같고, 미국 반대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고 말했 다음으로는 장충, 광희초등학교의 어린 이 태권도 시범단이 나와 미국제품 등을 붙인 송판을 격파했 시범단 중 한명인 장충초등학교 박주한(11)어린이는 미국 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알게 된 것 같고요, 나와서 하려니 창피하기도 했지만 재미있 었어요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 행사의 흥을 더하기 위하여 다음으로 무 대를 빛낸 사람은 각설이 기만서. 넉살 좋 은 입담으로 세간에서 큰 유행을 불러 일 으켰던 가상 김대중 대통령과 미국 부시 대통령과의 전화통화 를 흉내내어 무대 의 열기를 더하였 다음 순서로 문정현 신부가 무대에 나와 우리 스스로 우리를 믿으며 청년들은 주 먹으로 싸우자 는 발언을 해 참가한 사람 들의 사기를 높혔 또한 F-15k불매를 노래화한 종이비행기 라는 노래를 열 창해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 다음으로는 한민족 네티즌 위원회 대위 원장 유승오씨의 아빠가 딸 지민이에게 주는 편지글로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그룹 타카피 의 흥겨운 공연이 계속되었 공연에 오르기 전부터 관중들의 뜨거운 운동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 함성을 받은 우리나라. 정열적인 무대 다 고 말했 또한 이러한 행사를 보 매너로 또라이 부시, 우리민족끼리 고 있자니 한국인을 하나라고 느껴 뿌듯하 힘을 합쳐 등을 열창한 우리나라는 공 다 고 덧붙였 연하는 것은 힘들지 않고, 더 많은 노래를 마지막으로 공연 출연자들이 함께, 또한 하고싶다 며 네티즌이 나서서 이런 무 한마음으로 노래부르며 oh!no U.S.A 대를 만든 뜨겁게 하나되는 기회가 흔치 FESTIVEL의 그 거대한 막을 내리었 않았었는데 앞으로 이런 자리가 많이 만들 이번 행사는 어느모로 보나 그 의의가 아 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 주 크 대중가수, 민중가수 함께 공연을 또한 윤민석 작사, 작곡의 Fucking U. 만들어간 이번 공연은 또한 네티즌과 청년 S.A 를 부른 박성환씨가 공연의 마지막 학생들이 함께 꾸려 나갔다는데 의의가 있 열기를 더했으며, 또한 작곡가 윤민석씨도 그 날의 감동, 그 날의 흥분, 그 날의 열 공연무대에 올라 관객의 열기를 한층 고조 기를 잊지 말았으면 한 확실하게 미! 쳐 시켰 공연을 관람하던 경기기계공고 김 보자!!! 민수(17)은 예전까지는 미국제품을 모르 고 사는 경우가 많았는데, 행사보고 불매 유뉴스 2002/05/04 죽어서야 기억되는 여자 윤금이 故 윤금이 10주 추모극 금이야 사랑해..2 노동법 개악에 쐐기를 박는 투쟁 필요 회담은 결렬 됐으나 개악 시도는 계속 될 듯 주년이 된 지난 5월 3일 정오부터 전국은행연합 이날 협상 결렬과 관련하여 불안정 노동 극단 우림의 금이야 사랑해2... 는 다 회관 16층 banker s club에서는 노사정 공동투쟁은 최고위급 회담은 표면상 결 시금 그녀를 현재로 불러내 우리의 가슴 최고위급 회담을 열고 지난 4월24일 노 렬된 것으로 보이지만 안건 자체를 노사정 한켠 아픔과 죄책감을 후벼파내는 연극이 사정위가 제안한 조정안을 토대로 주5일 위원회 본회의에 넘김으로서 노동법 개악 근무제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결렬되었 의 쐐기를 박는 투쟁이 요구된다 고 밝혀 연극은 시종 금이의 모습에 관객 자신 이날 전해투와 비정규직 노조는 오전 비정규 노동자들과 노동법 개악저지 투쟁 을 투영하게 만든 금이도 나와 같은 11시부터 한국노총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에 함께 하고있는 노동 단체들의 투쟁은 사람이었구나 라는 생각은 곧 나도 금 노동법 개악과 노사정위원회에 참여하고 계속 진행 될 전망이 사회진보연대 이 이가 당한 일을 당할 수도 있을 것 이라 있는 한국노총을 규탄했 또한 사회진 상훈 교육부장은 이번 노사정 합의 시도에 는 생각으로 이어지게 한 보연대는 최고위급 회담이 열리는 은행 대해 노사정위원회와 노동귀족 한국노 경기도 동두천 보산동에서 주한미군 케 이와 같은 감정이입은 어쩌면 자연스럽 연합회관 16층 회의장 앞에서 비정규 총의 배신적 행각에 대해 단호한 대책이 네스 마클(당시 20세)에 의해 처참하게 살 게 개망나니같은 주한미군과 자주적이지 직 철폐, 노동조건 전면 후퇴 노사정 합의 강구되어야 하며 주5일 근무를 빌미로 하 해됐던 윤금이씨의 살해현장 사진을 보게 못한 대한민국, 그리고 가장 가까운 곳에 박살 내자, 노동자를 우롱하는 노사정위 는 노동법 개악에 대해 민주노조운동 진영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 (92년에 나 서 그녀들을 지켜주지 못한 대한민국 남 해체, 노사정 합의 기만이 노동법 개악 의 입장이 요구되어 진다 고 밝혔 는 중학생이었고 어떤 언론에서도 그 사진 성들과 모든 사람들에 대한 증오로 이어 중단하라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 용오기자 을 볼 수는 없었) 지도록 한 고 침묵시위를 벌였 참세상뉴스 2002/05/04 밀가루인지 세제인지 흰가루 더미에 묻 연극을 관람한 관객들은 공연평을 통해 혀 눈두덩만 덩그라니 드러나 있는 고깃덩 반성과 참회를 한 사진 속의 그 모습 이같은 시신을 찍은 사진을 보고 이게 이 너무나 끔찍해서 잊지 않을 거라 생각 뭐지? 라고 갸우뚱했던 것도 잠시... 시 했는데 시간탓을 하지만, 잊은 것이 시간 선을 돌려 장우산이 깊숙히 꽂혀있는 아랫 때문이라는 것은 정말 변명이라는 걸 부 도리를 발견하고는 마치 내 장기가 파열된 인할 수 없 금이를 사랑해야 했는데... 듯 진저리를 쳤던 기억이 새롭 극단 우림은 금이야 사랑해...2 를 초 그리고 그 사진의 주인공이 바로 주한 청하는 단체 학교 등 어디든 가서 윤금 미군에 의해 살해된 기지촌 여성 이라고 이씨의 삶을 나눌 예정이 그녀의 외로 너무도 간단하게 알려진 윤금이씨란 걸 알 운 삶과 처참한 죽음은 언제 어디서든 계 고 순간적으로 내가 느낀 것은 바로 내 속 불러내어져 우리의 삶속에 살아있어야 가 그 일을 당한 것 같았던 공포감같은 것 한 이었 홍미진기자 윤금이씨가 사망한지 올해 10월이면 10 시민의 신문 2002/05/03

15 15 운동강좌 미국의 2002년도 국가정보보고서와 한(조선)반도 정세변화의 전망 (2) 차 례 (1) 미국의 2002년도 국가정보보고서에서 우리는 무엇을 읽는가? (2) 다시 민족주체적 정세관으로 돌아가서 (3) 2002년의 한(조선)반도 정세가 예고하는 것 (3) 2002년의 한(조선) 반도 정세가 예고하는 것 조 미 공동성명을 백지화하려 하고, 한(조선)민족 의 6.15 공동선언의 이행을 방해하려는 부시 정권의 책동으로 한(조선)반도에 냉기류가 흐르고 난관이 조 성되고 나서 어느덧 1년이 지났 그 한 해 동안 조 미 정치협상과 남북 정부당국의 정치협상에서는 이렇 다할 진전이 이루어지지 못했 이처럼 한(조선)반도 의 정세가 답보상태에 빠지게 된 모든 책임은 무분별 한 책동으로 정세발전을 가로막으려고 했던 부시 정권 에게 있 그런데 올해로 넘어오면서 워싱턴에서는 조 미 관 계와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색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 무엇보다도 주목해야 하는 것은 북(조선)에 대한 부시 정권의 관심과 미국 여론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는 사실이 북(조선)에 대한 부시 정권의 관심과 미 국 여론의 관심은 국제원자력기구가 북(조선)의 핵시 설을 사찰하는 문제와 북(조선)이 보유하고 있는 대륙 간 탄도미사일 문제로 집약된 먼저 북(조선)에 대한 부시 정권의 관심이 커지고 있 다는 사실과 관련한 일련의 움직임을 관찰하면 다음과 같 2002년도 국가정보보고서가 상원 정보특별위원회 에 제출되던 날인 1월 10일 뉴욕에서는 한(조선)반도 평화회담 특사인 잭 플리처드가 유엔주재 북(조선) 대 표부의 박길연 대사를 만났 미 국무부는 논평에서 의례적인 만남 이라고 하면서 그 의미를 축소하려 고 하였지만, 지금 조 미 정치협상과 관련하여 워싱 턴 정가에서 변동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시점이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그 의미를 축소하기는 힘들 1월 하순으로 예정된 한 미 외무장관 회담에서 두 나라의 대북정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고, 2월 하순으로 예정된 부시의 남(한국) 방문에서도 또한 대북정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 워싱턴 타임스 는 2002 년 1월 12일자 기사에서 부시가 남(한국)을 방문하면 대북정책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 한 미 외무장관 회담과 한 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조선) 반도 평화회담 특사와 유엔주재 북(조선) 대사가 만난 것은 외교가의 상견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해 석할 수 있 지금 미국의 여론은 조 미 정치협상을 재개해야 한 다는 방향으로 기울어지고 있 이것은 우리가 매우 중시해야 할 변화 2002년도 국가정보보고서가 발 표되기 직전인 1월 11일 미국의 최대 활자언론매체인 뉴욕 타임스 는 더욱 심각한 위험(The Greater Danger) 이라는 제목으로 니콜러스 크리스토프가 쓴 판문점발 기사를 실었 미국인들에게 조 미 적대관계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는 판문점에서 작성한 이 기사는 부시 행정부의 강 경파들이 미사일방어체계를 일본과 남(한국)에게 팔아 먹으려고 북(조선)의 미사일 위협 이라는 구실을 요구하는 한편, 대북 포용정책을 홀시하였다고 정면으 로 비판하였 그 기사는 오늘날 김대중 대통령의 햇 볕정책 이 파산상태에 이르게 된 원인도 부시가 반대 하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였 또한 그 기사는 1972 년에 닉슨의 중국방문으로 중국이 전환기를 맞았던 것 처럼, 이제는 북(조선)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언 급하면서, 부시는 북(조선)과 거래를 재개함으로써 위협적인 공산주의 강대국인 북(조선)을 상대해야 할 때가 되었다 고 주장하였 미국의 여론이 조 미 정치협상을 재개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기울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남가주대학(USC)의 한국(조선)문제 전문가들인 에릭 헤이킬라와 조오지 타튼 3세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2002년 1월 15일자에 기고한 글에서도 확인 할 수 있 한(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사라지지 않게 하라(Don t Let Korea Peninsula Peace Slip Away) 라는 그 기고문에서 그들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 을 칭송하면서 미국은 한(조선)반도에서 적대정책을 추구하지 말고 동북아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중국, 러시아와 함께 손을 잡고 북(조선)의 참 여를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시 정권과 미국의 여론 은 북(조선)에 대해서 관심을 두지 않거나 북(조선) 위협설 을 관성적으로 되풀이하는 어두컴컴한 그늘 아래에 웅크리고 있었 그런데 올해 1월에 들어오면 서 분위기는 바뀌고 있 이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 거기에는 원인이 있 이러한 분위기 전환의 요인은 과연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해서 나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실을 지적한 첫째,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이 1월 15일부터 영변 핵시설에 대한 사찰을 재개하게 되었 이번의 사찰 은 북(조선)과 국제원자력기구가 1993년 이후 8년만 에 처음으로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안전협정에 따른 조 치를 이행한다는 데 의미가 있 국제원자력기구의 주장에 따르면, 북(조선)이 핵안전협정에 따른 조치를 이행할 경우 앞으로 북(조선)의 핵시설에 대한 사찰을 끝마치기까지 3-4년이 걸릴 것이라고 한 북(조선) 이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단을 받아들인 것은, 비록 내외 언론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부시 정권이 조 미 정치협상을 재개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한 것 으로 된 둘째, 아프가니스탄 침략전쟁이 종결국면에 들어섰 다는 사실을 지적할 수 있 아프가니스탄 침략전쟁 이 종결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것은, 지난해 9월 미국 의 심장부를 항공기 테러로 강타당한 엄청난 충격 때 문에 반미국가들에 대한 적개심을 안고 있었던 미국의 여론주도층이 이제는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의 미로 해석된 9.11 테러사건 과 아프가니스탄 전 쟁은 미국 여론주도층의 이성을 적개심으로 온통 마비 시켰으며, 침략전쟁을 고무 찬양하는 애국주의 가 미국 사회에 범람하였 지난해 5월에 미 국무부가 북(조선)을 여전히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려놓았으 므로, 반미테러라는 말만 들어도 적대감으로 광분하게 되었던 미국 사회의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조 미 정 치협상을 재개하라는 주장은 통할 수 없었 그러나 오사마 빈 라덴이 파키스탄으로 도망쳤거나 아니면 병사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미국 언론에 나돌기 시작하고, 알카에다 조직이 재기불능상태로 파괴되었 다는 승전보 가 들리는 요즈음, 미국 여론주도층의 적대감은 누그러지고 있 이제는 미국의 여론에서 조 미 정치협상을 재개하라는 주장이 나와도 신경질 적인 반응과 격렬한 비난을 받게 될 위험한 분위기가 사라지고 있는 셈이 미국 언론에서 요즈음 김대중 정권의 햇볕정책 을 칭송하고 부시 정권이 조 미 정치협상을 재개해야 한다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것 은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한 흐름으로 이해될 수 있 셋째, 북(조선)이 2001년 12월 12일 유엔에서 테 러자금 조달억제에 관한 국제협약 과 인질억류방 지에 관한 국제협약 에 정식 서명하였다는 사실에 주 목할 필요가 있 이로써 북(조선)은 반테러 국제협약 12개 가운데 7개 협약에 서명하였 2001년 12월 1 일부터 4일까지 북(조선)을 방문한 바 있는 스웨덴 특 별사절단은 백남순 외무상과 최수헌 외무성 부상을 만 난 자리에서 북(조선)이 테러지원국가 가 아니므 로 아직 가입하지 않은 반테러 국제협약 5개에 서명하 지 못할 이유가 없 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 이처 럼 북(조선)이 반테러 국제협약에 서명한 것은 북(조 선)을 이른바 테러지원국가 라고 지목하고 있는 미 국의 억지주장을 무력화시키고 조 미 관계에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 넷째, 부시 정권이 집권 이후 강하게 밀고 나간 제국 주의 군사전략의 두 가지 목표를 이루었다는 사실이 부시 정권이 추구하고 있는 일차적인 군사전략목 표는 전지구적인 범위의 미사일방어체계를 개발하려 는 계획인데, 이것은 부시 정권이 미국 안팎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사일방어체제를 개발하는 실제적인 준비 에 착수함으로써 사실상 논란은 마무리되었 2002년도 국가정보보고서가 연방 상원의 정보특별

16 16 운동강좌 위원회에 제출되던 날인 1월 10일 부시는 이른바 깡 패국가 들의 미사일 위협 을 구실로 삼아 개발하 게 된 미사일 방어체계를 위하여 모두 3천1백72억 달 러를 투입한다는 예산안에 서명하였 로스앤젤레 스 타임스 2002년 1월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 국 방부는 21세기의 거대한 첨단군사사업이 될 미사일방 어체계 개발사업을 주도할 군수기업으로 시카고에 본 사를 두고 있는 보잉사(Boeing Co.)와 메릴랜드주 베 데스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라키드 마틴사(Lokheed Martin Corp.)를 다음달에 선정할 것이라고 한 부시 정권의 미사일방어체계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은, 미 국방부는 오산에 주둔 하고 있는 제7공군사령부에 전역미사일방어(TMD)기 구를 이미 창설하였다는 것이 2001년 10월까지 주한미군 부사령관으로 재직하고 있었던 미 육군중장 찰스 헤플바워가 이 기구를 창설 하는 작업을 주도하였으며, 한미연합사령부는 전역미 사일방어기구와 관련하여 이미 합동훈련을 실시하였 다고 한 북(조선)의 미사일 위협 을 들먹이면서 미사일방 어체계의 필요성을 떠들었던 부시 정권은 올해에 들어 오면서 미사일방어체계 개발사업을 위한 막대한 예산 을 따내는 데 성공했으므로 이제는 북(조선)의 미사 일 위협 이라는 구실이 부시 정권에게 더 이상 절실 한 요구로 되지 않게 되었 그로써 부시 정권이 조 미 정치협상에 나설 수 있는 또 하나의 조건이 마련된 셈이 부시 정권이 추구하고 있는 또 다른 군사전략목표는 중앙아시아에 미군을 영구주둔시키는 것이 중앙아 시아는 아시아대륙의 중앙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이전 에는 소련의 세력권 안에 있었으며, 얼마 전까지만 해 도 소련의 승계국인 러시아의 영향력이 남아있던 지역 이 중앙아시아는 미국이 21세기의 세계 지배전략 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잠재적인 위협요인으로 등장하 는 3대 강국인 러시아, 중국, 인도가 서로 머리를 맞대 고 있는 전략요충지 북쪽으로는 러시아가, 동쪽으 로는 중국이, 서쪽으로는 카스피해가, 동남쪽으로는 인도가 자리잡고 있는 전략요충지 중앙아시아에는 21세기의 세계 석유산업을 움직일 엄청난 양의 원유가 묻혀있는 카스피해 유전지대가 있으며, 21세기에 유 라시아대륙을 관통하는 물류이동의 중심축으로 부상 하게 될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지나가는 길목에 자리잡 고 있 부시 정권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일으킴으 로써 중앙아시아에서 이미 쇠퇴하고 있던 러시아의 세 력권을 밀어내고 아시아대륙의 한 복판에 미군을 주둔 시키는 전략을 추진하였 미국은 9.11 테러사건 을 계기로 하여 이른바 반테러전쟁 을 수행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벌였고, 결국 3대 강국의 세력권이 맞서고 있는 전략요충지에 미군을 주 둔시켰을 뿐 아니라 카스피해 유전지대를 장악하기 위 한 군사적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 위에서 열거한 네 가지 요인들을 생각해보면, 부시 정권이 조 미 정치협상을 재개할 수 있는 객관적 조 건은 일정하게 충족된 것으로 볼 수 있 결정적인 문 제는 부시 정권에게 과연 조 미 정치협상을 재개하려 는 생각이 있느냐 하는 것이 부시 정권이 만일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조 미 정치협상의 재개를 외면하면서 대북 적대정책을 계 속 고집하는 경우, 그것은 부시 정권에게 매우 불리한 부메랑 효과 를 안겨주게 될 것으로 보인 왜냐 하면 내년 2003년에 가서도 미국이 북(조선)에 대한 적대정책을 버리지 않을 경우를 예상하여 김정일 국방 위원장은 2003년에 미국과 전면적인 대결을 불사하겠 다는 시한부 통첩을 주었기 때문이 2003년에 가서 또 다시 조 미 대결상태가 격화되면 북(조선)은 지난 1990년대보다 더욱 강해진 국가역량을 총동원하여 부 시 정권을 대결의 벼랑끝으로 밀어버릴 것이며, 결국 부시 정권은 정치적 패배를 맛보지 않을 수 없게 될 것 이 부시 정권은 2003년에 다가오게 될 조 미 대결의 숨막히는 위기감과 그 대결에서의 정치적 패배를 일찌 감치 피하기 위해서는 올해 안에 조 미 정치협상을 재개하는 것이 자기들에게도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 을 것이 부시가 2월 19일부터 서울, 도쿄, 베이징을 연이어 방문하려는 것은 이러한 판단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종합할 때, 올해는 부시 정 권의 방해책동으로 막혀있었던 조 미 정치협상이 다 시 시작되면서 한(조선)반도의 정세가 지각변동을 일 으키게 되리라고 예상할 수 있 또한 올해 남(한국) 의 지방자치제 선거와 대통령 선거는 남(한국)의 정치 정세를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시킬 것이 이러한 정 세변동을 예고하듯이 북(조선)의 언론은 새해 벽두부 터 부시 정권에 대해서 미국의 적대정책을 포기하고 주한미군을 철수하라는 강한 요구를 들이대고 있 2002년의 한(조선)반도 정세는 조 미 정치협상을 재개하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 올해의 마지막날에 우리는 얼마나 달라진 정세 속에서 2003년을 맞이하 게 될 것인가? (끝)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2001년 1월 19일 작성 광 고 대학신입생에게 추천하는 영화 10선 5. 독재자 찰리 채플린이 감독, 각본, 제작, 1인 2역하였고 모 던 타임즈 와 함께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 세계 대전에서 패배한 토메니아국에 힌켈 채플린 이라는 독재자가 나타나 유태인을 탄압한 1차대전 후 과거 경영하던 이발소를 다시 시작한 한 유태인 채플린 은 구속되나 전쟁시 구출해 주었던 슐츠장교의 도움으 로 풀려난 힌켈은 이웃나라 박테리아국의 독재자 나폴리니와 불가침조약을 맺고 오스텔리히를 침략한 휴가중인 힌켈을 대신하여 연단에 오른 이발사는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절절히 호소한 이 영화를 만 든 찰리 채플린은 에드가 후버 FBI국장으로부터 온갖 박해를 받으며 결국 추방까지 당하지만 역사는 후버를 극우분자, 인간추물로 단죄하고 채플린을 위대한 예술 가, 휴머니스트로 높이 평가한 채플린의 정치적 진 보성과 예술적 천재성이 조화를 이루며 빛을 발하는 세계영화사의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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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¹«Ã»Ã¥-»ç³ªÀÌ·Î 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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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저널(11월호).ok 2013.11.7 6:36 PM 페이지25 DK 이 높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물을 구하러 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한국남동발전 다닐 정도로 식수난이 심각한 만큼 이를 돕기 위해 나선 것 이 타당성 검토(Fea 24 2저널(11월호).ok 2013.11.7 6:36 PM 페이지25 DK 이 높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물을 구하러 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한국남동발전 다닐 정도로 식수난이 심각한 만큼 이를 돕기 위해 나선 것 이 타당성 검토(Feasibility Study) 등을 수행하여 인니전력 이다. 공사(PLN)를 비롯한 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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