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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EOUL NATIONAL UNIVERSITY HIGH SCHOOL ALUMNI NEWSLETTER 2011 겨울호 제81호 동창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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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겨 울 호 제 호 동창회보 표지 사진 : 이강섭 13회 총동창회 주관 산행-용문산 설매재 CONTENTS 2011 겨울호 vol 선농춘추 종편 출범과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 종합뉴스 동문광장 회원동정 동기회 소식 지회소식 화보 핫이슈 서울대 법인화와 모교의 미래 만화 함께 오래 산 부고 부부일기 화제의 인물 TS 삼성저축은행장 민병호 19회 동문 동문의 일터 이성규 20회 예비역 중장의 가평 농장 방문기 동문기고 창녕 성씨 고택 답사기 임원회비 및 연회비 납입 명단 배워봅시다 선농수필문우회 지회탐방 시밀레 합창단 추억의 앨범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한중정담 나에게 사대부고는 인생은 끈이다 천하부고인들의 행진 신간안내 전시 선농갤러리 모교소식 통권 81호 발행일 2011년 12월 1일 발행처 서울사대부고동창회 홈페이지 발행인 김종훈 편집인 김춘옥 편집위원 성백엽(20) 김경오(20) 이성일(25회) 김진혁(27) 김현숙(27) 신동미(30) 한경준(31) 류한경(36) 박병철(36) 이상욱(44) 주소 서울시 중구 신당3동 전화 02) 팩스 02) 이메일 snubugo@chol.com 1982년 12월 15일 첫 호가 발행된 서울사대부고동창회보는 2만4천여 동문과 더불어 동창회 4대 지표인 참여 대화 협력 번영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4 선 춘 농 추 종편 출범과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 김서중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31회 새해에는 방송 환경이 많이 달라질 것이다. 소위 종편 (종합편성채널)이 연말에 방송을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 다. 신문과 대기업의 방송진출이라고 해서 찬반도 많았 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들이 방송뉴스를 할 수 있게 되었 다는 것이다. 신문과 방송뉴스의 결합 허용은 어느 나라 나 조심스러워 한다. 여론의 독과점을 우려하기 때문이 다. 그리고 우려대로 신문의 강자들이 다 종편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종편이 지상파와 마찬가지로 뉴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편성하는 방송이고, 국 민 90% 정도가 뉴미디어를 이용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 하면 새로운 지상파가 4개나 등장한 것과 다를 바 없다. 이들의 등장은 약일까 독일까? 사실 우려가 훨씬 크다. 여론독과점도 걱정이지만 방 송 질의 저하가 더 걱정이다. 한국의 방송 산업은 이미 포화상태다. 방송 산업이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으로 보면 한국은 OECD 국가 중 최상위에 속한다. 이 말은 방송산업의 규모가 성장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좋게 말해서 치열한 내부 경쟁,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이 전투구의 장에 들어설 위험에 처했다는 뜻이다. 새로운 채널의 등장으로 인한 물리적 선택폭의 확대, 그리고 선도적인 몇 개의 훌륭한 프로그램들은 새로운 방송의 등장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바를 상징적 으로 보여줄 것이다. 이렇게만 되고 끝난다면 치열한 경 쟁의 득을 보는 셈이다. 하지만 방송 전체 환경을 고려 하면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미 기반이 잘 구축되어 있는 지상파는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들을 생산하는데 막 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종편은 수천억이 드는 새로운 제작 기반을 구축하고 이 투자에 대한 적정 이 윤을 확보하려면 높은 제작비 지출이 쉽지 않다. 따라서 수입을 늘리거나 지출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 전자는 초 기 프로그램 경쟁력을 넘어서는 비정상적인 광고영업, 후자는 프로그램의 질과 관계없이 시청률을 올릴 수 있 는 저가의 자극적인 프로그램의 양산을 의미한다. 그리 고 더욱 중요한 것은 둘 다 지상파의 하향평준화를 유도 할 위험이 있다는 점이다. 뉴스를 하는 방송사와 광고주의 유착을 피하기 위해 지상파가 방송광고를 광고주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을 금 지하고 있는데 반해, 정부 여당은 종편에게는 직거래를 허용하겠단다. 지금의 신문 시장에서 광고 직접 영업이 어떤지를 말로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종편이 직접영업 을 하는데 지상파는 손 놓고 있을까? SBS, MBC도 이 미 직접 영업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것만이 아니다. 종 편이 중간광고를 할 테니 지상파도 중간광고를 요구할 것이고, 종편이 지역 프로그램을 편성하지 않으니 지상 파도 줄이려고 할 것이다. 종편들이 저가의 자극적인 프 로그램으로 시청률을 높이면 지상파는 독야청청할 수 있 을까? 너무 우울한 전망 같지만 BBC를 선두로 상업방 송인 ITV까지 공공성을 강조하던 영국의 지상파에 채널 이 늘어나면서 성인채널이 등장하고 있는 실정임을 고려 하면 현실적 전망이다. 이런 우울한 미래를 피하는 길 중 하나는 소비자의 현 명한 행동이다. 종편 역시 기존에 지상파가 유지해오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지상파와 동등한 공적 규제를 부여하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정책을 요구하고 지 지해야 한다. 상향평준화를 유도해야 하는 것이다. 미디 어는 사실 물과 공기와 같다. 오염이 되어 건강을 해칠 정도가 되도 자각이 쉽지는 않다. 구조적인 대책이 필요 한 것이다. 물론 높은 가치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요구하 고 선택하는 소비자 행동 역시 필수 전제 조건이다. 지 금 세계는 방송을 상업적 이윤추구의 대상으로만 생각하 는 자본과 공익성을 지켜내려는 시민의 대립구도가 존재 한다. 미국에서 2003년과 2007년 두 번이나 동일 지 역 내 신문과 지상파의 겸영을 허용하려는 시도가 있었 음에도 실패한 것은 공익을 지키려는 시민들이 저항한 결과였다. 한국의 현명한 소비자들의 선택은 무엇일까? 종합편성채널( 綜 合 編 成 -, 약칭 종편) 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하여 뉴스 드라마 교양 오락 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방 송하는 채널. 하루 19시간으로 방송 시간을 제 한받는 지상파와는 달리 24시간 종일 방송을 할 수 있고, 중간광고도 허용되는 차이점이 있다 겨울호

5 종합뉴스 comprehensive NEWS 제13회 자랑스런 부고인상 수상자 선정 김영길 10회 동문, 석은옥 12회 동문 자랑스러운 부고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김승진 9회)는 10 월 24일 11명 심사위원 전원이 모인가운데 수상후보자 6명 중 김영길(10회 한동대학교 총장) 동문과 석은옥(경숙, 12회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회장) 동문을 2011년 자랑스런 부고 인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김영길 동문은 서울공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뛰어난 박 사학위 논문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에 입성하여 초고속 비행기 엔진과 우주선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미국 UCLA 재료 공학과 교환교수를 역임하면서 미국의 과학자들, 20세기 의 뛰어난 사람 세기 500명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 에 선정 되어 NASA 발명상, 국민훈장 동백장( 82), 세종문화 상 과학부문( 86), 올해의 과학자상( 87) 등을 수상하였다. 귀 국 후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 중 1994년 한동대로 자리를 옮 겨, 이듬해 95년 총장에 취임한 이후, 혁신적인 커리큘럼과 파격적인 교육실험과 기독교정신에 기반한 도덕성교육으로 경북 포항에 세워진 한동대를 단기간에 전국구 명문대 반열 에 올려놓았다. 김 동문은 정직성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 조하며 교육계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석은옥(경숙) 동문은 대학 재학 중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 름다운 마음으로 자원 봉사자로 서울 맹아학교에 다녔던 강 영우 소년을 도와서 우등으로 졸업하게 하였고 어려움을 무 릅쓰고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에 입학하여 교육학을 전공하고 차석으로 졸업할 수 있게 도왔다. 강영우씨와 결혼한 후 남 편이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 최초 시각장애인 철학박사가 되도록 내조하였고 미국 백악관 장애인 정책 차관보를 역임하기까지 큰힘이 되었다. 현재 조 지타운 의대 교수인 장남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 선임 법률고 문으로 있는 차남을 키워낸 석은옥 동문의 헌신적인 노력은 미국 동포 사회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석 동문은 한국걸스카웃 삼엽상을 수상하고 미국 교육계 명사 인명사전, 미국 여성 명사 인명사전에 수록되었으며 <아 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창립 초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나는 그대의 지팡이>, <그대는 나의 등대>, <어둠을 비추는 한 쌍의 촛불>이 있다. 수상자 상패 증정식은 12월 7일 본회 총회 및 송년회장에 서 거행될 예정이다. 총동동창회 이사회 개최 10월 7일에 있었던 총동창회 회장단 및 기별회장단 회의에 이어 2011년도 본회 이사회(김종훈 총동창회장 주관)가 11월 11 일 동창회관 선농홀에서 열렸다. 이사회는 2011년도 사업보 고, 결산보고 및 동창회 기금 현황 보고를 받고 특별예산과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토의한 후 이를 승인했다. 또 한 2012년도 선농축전은 5월 13일(일)에 개최키로 합의하였다. 총동창회 주관 첫 번째 산행 및 야유회 10월 16일(일) 총동창회(김종훈 회장)가 처음으로 주관한 산 행 및 야유회는 산악회(회장 김효경)의 협조 아래 용문산 설 매재 자연휴양림(16회 유민성 동문 운영)에서 풍성하고 다양 하게 진행되었다. 관광버스 9대로 용문산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기별로 나누어 앉아 바베큐로 식사를 즐겼으며 식사 후 박온화(22회) 동문의 시범으로 참석동문 모두 라인댄스로 몸을 푼 다음 여동문 남동문 각기 피구대회 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비가 왔으나 12시 경부 터 맑은 날씨여서 행사 진행에 큰 지장은 없었다. 참가인원 은 총 380명으로 1회 박붕배, 이민수 동문으로부터 39회 이 명일 동문까지 참가하였고 최다 참가상은 40명 참석한 21회 가, 최연소 기수 참가상 (5명 이상 참가)은 33회가 차지했다. 이날 총동창회는 참가자들을 위해 버스 대절료 380만원과 T-셔츠 380벌, 타올 200개를 찬조하였다.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05

6 종합뉴스 comprehensive NEWS 총동창회장배 바둑대회 17회 단체전 3연패 해마다 기우회(이두원 회장 18회) 주관으로 열리는 총동창회장 배 바둑대회가 10월 9일(일) 모교 체육관에서 각 급수별 개인전 토너먼트로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참가 인원은 기수별 참가 선수 200명과 오목선수 및 응원단 130명으로 총 330명이 참여했다. 바둑 대회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단체상Ⅰ1위 : 17회(세번째 단체우승으로 우승컵 영원히 획득) 2위 : 23회, 3위 : 19회 개인상Ⅰ우승 1조 : 김호기(20회), 2조 : 심정섭(39회), 3조 : 유종선(23회), 4조 : 이학길(25회), 5조 : 배동수(23회), 6조 : 김용정(17회), 7조 : 강상빈(19회) 오목대회시상Ⅰ우 승 : 김윤정(28회), 준우승: 정정이(26회) 바둑대회 찬조 내역 총동창회 우승상패, 중식, 기념품 총 3,725,000원 행사비찬조 총계 500만원 김성중(11회) 100만원, 이정복(15회) 200만원, 이두원(18회) 100만원, 18회 동창회 및 기우회 100만원 물품찬조 김동연(9회) 안티프라그 치약 400세트, 김용언(13회) 동서 커피 및 녹차 1000잔, 권오성(18회) 스포츠양말 400족 불우이웃돕기 12월 9~10일 자선바자회 사대부고 동창회(사회공헌위원회 김종훈 위원장 20회)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착한 동창회 위상을 지 향하여 어린이재단과 공동 주최로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 웃을 돕는 첫 번째 자선행사를 갖는다. 바자회를 위해 동문들이 낸 기부금은 어려움에 처한 동 문들을 돕는데 쓰고 행사장에서 얻는 수익금은 외국인노 동자 자녀 및 다문화가족 자녀 500명에게 방한복을 선물 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동창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Ⅰ바자회Ⅰ 동문 및 동문 기업에서 기증한 물품 할인 판매 Ⅰ자선경매Ⅰ 고가 기증물품에 대한 자선경매 (별도코너 운영) Ⅰ먹거리 판매Ⅰ 커피, 차, 쿠키, 샌드위치 등 간단한 다과 판매 1)일시 : 2011년 12월 9일(금)~10일(토) 오전 10시~오후 8시 2)장소 : (사)어린이재단B/D 1층 로비(중구 무교동 95번지) 3)주최 : 서울사대부고동창회(사회공헌위원회) 및 어린이재단 Ⅰ기증가능 물품Ⅰ - 개인기증 : 전자제품, 각종 상품권 등 부피가 적은 고가품 위 주(가능한 신품 또는 신품에 준하는 상태의 물품) - 기업기증 : 의류, 생필품, 가전제품, 식품, 사무용품, 소형가구, 소형장식품, 스포츠용품 등 생활 필수품 - 특별기증 : 귀금속류(행운의 열쇠 등), 그림 등 예술품, 고가 의 기념품, 명품가방/시계, 골프클럽 등 입금계좌 : 우리은행 (사대부고 동창회) 3회 동창회, 동창회발전 기금 기탁 11월 11일 3회동창회 회장 노경환 동문과 박창근 동문이 동창회 를 방문하여 동창회 건립기금 1,580만원과 3회 동문 50명의 평 생회비조로 750만원, 총 2,330만원을 동창회에 기탁했다. 동영애 22회 동문, 동창회에 작품 기증 공예가 동영애(22회) 동문이 10월 12일 동창회 사무실에 목공 예 작품 우리 모두 하나 되어 를 기증했다. (관련작품 41면) 동문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에 우리나무공방&카페 를 오픈하고 11월 2일부터 11월 7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주제 나무와 퀼트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13회 동창회, 사회공헌기금 최초로 기탁 11월 7일 총동창회 사회공헌위원회(김종훈 위원장, 20회)가 발족되고 처음으로 13회 동창회(회장 : 이 형)에서 사회공헌기 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겨울호

7 개교 65주년 기념 선농합창 대음악회 성황리에 열려 개교65주년 기념 선농합창 대음악회(지휘 윤상열 교수, 13회)가 10월 29일(토) 7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창단20년을 맞은 선농합창단(단장 조종만, 15회)은 9회 선배 로부터 60회 후배에 이르는 100여명의 남녀 총동문 합창단으로 동창회관에서 주 2~3회 맹연습 속에 화음을 맞추어 왔다. 우리민요 농부가 를 비롯하여 막스 브르흐의 콜 니드라이 (신 의 날) 같은 불후의 명곡 등 2시간 여 진행된 격조 높은 레 퍼토리 합창과 연주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율동으로 동문 및 가 족들과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붕배 은사님과 김종훈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김충한 선농 합창단 후원회장, 임연철 국립극장장, 신귀복 한국작곡가회회장, 이기성 서울사대부고교장, 조가현 서울작곡가포럼부회장, 이형 13회동창회장, 김동열 총무 등 많은 동문과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합창음악을 통한 동문 화합과 천하부고의 위 상을 대내외로 높였다. 반면 공연 장소가 400석으로 자리가 부족하여 입장하지 못하 고 되돌아간 많은 선후배 동문 가족에게 총감독이자 지휘자인 윤상열 교수는 심심한 사과의 뜻을 표하였다.(관련화보 23면) 신임 사무처장 이성일 25회 이성일(25회) 동문이 김경오(20회) 사무처 장 후임으로 9월 15일자로 동창회 사무처장 으로 발령을 받고 동창회 전반적인 실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성일 동문은 서울대 경제 학부를 졸업하고 금융기관에서 근무했다. 취주악부 창단기념 연주회 가져 개교 65주년을 맞이하여 취주악부 창단기념 연주회(지휘/ 김 선주 1회, 이찬형 18회)가 11월 25일에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 (Coex Auditorium)에서 열렸다. 60년 애환의 역사를 이어온 취주악부 단원들은 추억 어린 감 동과 깊은 감회 속에 열정적인 연주를 들려주었다. 전국 밴드경 연대회 10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으로 천하부고의 명성을 드높힌 부고 취주악부는 대한민국 음악계 리더들을 배출하는 산 실이었고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였다. 객석을 가득 메운 동문들과 가족들은 가을밤의 정취 속에 높 은 음악 향연을 마음껏 즐겼다. 30대 기수 가족과 함께 체육대회 10월 9일 30대기수 체육대회가 개최되어 400명의 동문과 가 족들이 모교 운동장에 모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선농가족체육대회로 명명된 이 모임은 30회 이하 동문들과 가족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올해 10회를 맞은 이 대회는 초기 에 30회가 주최한 후 매해 다음 기수가 대회 준비를 해 왔다. 내년에는 40회가 주관할 예정이다. 긴급! 모교역사관 전시 자료 수집 협조 요청! 모교 역사관에 전시할 자료를 구합니다. 동문들께 소지하고 계신 사소한 자료라도 소중하니 집안 서재에 깊숙히 박혀서 먼지에 쌓여 있을 모교에 대한 자료를 찾아서 햇빛 아래로 꺼내주십시오. 개교 6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모교 역사관이 너무나 초라하여 65년 역사를 자랑하는 사대부고 역사관으로서 무색할 지경입니다. 외부에서 오시는 손님들에게 주요한 방문 코스로 모교의 얼굴이 되는 역사관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작은 사진 한 장, 성적표, 뱃지, 교복, 가방, 문집, 앨범 등 어떤 것이라도 동창회 사무실로 보내주십시오. 문의 전화 정기총회 및 송년회 일 시 2011년 12월 7일(수) 오후 6시 30분 장 소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룸(B1) 회 비 50,000원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07

8 동문광장 ALUMNI NEWS 회원동정 동 정 김녕순(4회)=지난 8월 출간한 그린 그린그린 이 이달의 책 선정에 이어 9월 16일 제30회 한국수필문학상 수상 무료급식센터로 기부해 소외받는 이웃 들의 소중한 양식이 되게함 박계화(22회)=9월 1일자로 서울문정 초등학교 교장에서 4년 임기 마치고 서울천일 초등학교 교장으로 전 보 행 사 / 전 시 이 우 환(8회)=11월 15일 부 터 12월 18일까지 대화 라는 타이틀로 겔러리 현대 에서 전시회 개최 김명국(6회)=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을 지낸 동문이 지 난 11월 22일 제10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상 (공로부문) 수상 강 찬 구(9회)=9월 11일 KBS 1TV에 서 방송된 특별 프로그 램 '도전 골든벨'(8도 할 아버지 할머니 도전 골 든벨)에서 우승 송경자(14회)=캐나다에 거주하는 동 문이 기자 협회 초청으 로 10월 3일~10월 7일 까지 열린 재외동포언 론인 국제심포지움 에 참가 김윤종(16회)=한국산악회 부회장인 동 문은 한국산악회를 대표하 여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세계산악연맹 및 아시아 산악연맹 회의에 참석하고 Gokyo-ri Peak(5360m) 등정 후 21일 귀국 김종훈(20회) =9월 8일 휴먼네트워 크 사업 활성화에 기여 한 공로로 진수희 보건 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노시청(21회)=9월2일~3일까지 필 룩스 야외공연장에서 Feelux Lighting Concert 를 개최, 축하 화환대신 사랑의 쌀을 기부 받아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박온화(22회)=9월 1일자로 서울 중 현초등학교 교장에서 4년 임기 마치고 서울 상경초등학교 교장으 로 전보 김수규(24회)=서대문구청 환경도시 국장에서 서대문구의회 사무국장으로 영전 이귀우(24회)=서울여대교수이며 여 성학연구소 소장인 동 문은 지난 9월 서울여 대 교수 학습 연구원장 으로 겸임발령 장창훈(28회)=하우스맥주 전문점 헤르젠 을 운영하던 동문이 11월 1일 강남 구 역삼동에 맥주회사 인 (주)장앤크래프트브 루어리 설립 후 개업 김영대(37회)=인제대학교 서울백병 원 소아청소년과에 재 직 중인 동문이 세계 3 대 인명사전인 마르퀴 즈 후 즈 후 2012년 판 2012 Edition of Who,s Who in the world 에 등재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미세리(15회)=11월 16일 별세 박헌영(21회)=9월 6일 별세 김동수(21회)=9월 16일 별세 박경미(21회)=10월 16일 별세 윤석남(9회)=9월 9일~11월 20일까 지 소마미술관에서 조각가의 드로잉전 을 가졌으며 10월 20일~12월 18일까 지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창창 인생> 전에 지난 25년간 작업한 자화상 시리즈와 대형종이작품 <하얀방>이 다른 원로급 화가 세 분의 작품과 함께 전시 중 (관련작품 40면) 최성열(9회)=9월 14일부터 19일까 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한국 디지털아트협회 정기전에 작품을 출품 함. 동문은 사진작품을 디지털 응용기법 으로 새로운 아트포토를 창조하는 분야 에 참여 하였고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 관에서 열린 초대전에 출품한 바 있음 (관련작품 40면) 양 은 숙(11회)=11월 2일~7일 까 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1층 제2전시실에서 유 화 전시회 가짐 성백엽(20회)=9월 27일 여의도 월 드비전 9층 대강당 예 배실에서 시집 바람이 다니는 길 출판 기념 회 가짐 김애수(21회)=10월 5일~10월 11일 까지 경인미술관 아뜰 리에에서 두 번째 닥종 이 인형 전시회 가짐 <동문동정>난은 동문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nubugo@chol.com TEL:02) FAX:02)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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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동문광장 ALUMNI NEWS 동기회소식 03회 회장 : 노경환 3회 동창회는 11월 11일 동창 회관을 방문하여 동창회관 건립 기금 1580만원과 50명 회원의 평생동창회비 명목으 로 750만원을 기탁하였다.(관련기사 7면) 07회 회장 : 임동호 05회 회장 : 유영상 9월25일 워킹데이에 신길역에서 만난 12명 친구들이 여 의도 남쪽 정원과 산책길을 걸으며 분수에서 뛰어노는 어 린이들을 보며 동심에 젖기도 하고 10월16일 총동창회 주 관 산행에는 16명이 참가해서 자랑스런 후배들과 어울렸다. 10월 30일 워킹은 남산을 택했다. 12명 친구들이 회현역 에서 만나 단풍이 절정인 길을 걸어서 남산 타워 있는 곳까 지 올라갔다. 정자에서 준비해 온 간식을 달게 먹으며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단풍색을 코와 눈에 가득 담았다. 10월 14일 7회 동기 15명이 대형 버스를 대절하여 칠갑 산 도립공원에 다녀왔다. 35년 만에 귀국한 한혜자 동기가 반가웠고 정건식 동기가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하여 고마웠다. 주위 경관도 좋았고 박 명숙과 한혜자 동기의 뚜엣이 여행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08회 회장 : 김석성 06회 회장 : 최순평 11월 12일 이우환 동문이 전시회로 내한하여 다동 만포 면옥에서 동기들이 모여 점심을 같이 하며 3시간여 즐거운 회포를 풀었다. 11월 15일 오후 5시 이우환 동기의 전시회 오픈 세레머니에 동문들이 대거 참여해서 축하했다. 09회 회장 : 조동암 매월 정기모임을 9월, 10월, 11월에는 富 民 屋 에서 개최 하고 11월 모임에는 LA 거주 이완규 동문이 일시 귀국하여 반갑게 만나 회식비용까지 부담했다. 9월 정기산행(221회) 은 북악산 성곽길을 다녀왔으며, 여자동문은 10월 31일 2 박 3일로 강원도(영월, 정선, 태백) 여행을 다녀왔다. 9회 동창회 2011년도 정기총회 겸 송년회가 12월 9일 (금) 시내 세종호텔 연회장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 장단의 개선 및 내년도 졸업 55주년 기념행사에 관한 논의 를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11일 양재동 디오디아 뷔페식당에서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새 회장과 감사로 현 회장인 조동암 회장과 김직현 감 겨울호

11 사의 연임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지난 10월 10일(월) 강원도 오대산과 강릉 소금강으 로 테마여행을 다녀왔다. 42명의 남녀동문은 오대산 월정사 와 소금강, 봉평 이효석 생가를 들러보며 짙어가는 가을정취 를 만끽하며 맛있는 토속음식과 반주를 기울이며 우정과 낭 만의 시간 속 충만된 하루를 즐겼다. 돌아보고 오후 늦게 귀경하였다. 한편 산우회(회장:전준영) 주최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여수와 순천만 일대 를 32명의 회원들이 관광하였다. 매년 11월 11일 총회를 갖는 11회는 2011년 11월 11일 11시 11분 동창회관 대강당에서 세 분 선생님(박붕배, 조문제, 한우택)을 모시고 92명의 동창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을 하 고 새 임원진으로 회장에 신혜숙, 부회장 홍승표, 정영자, 상 임 이사에 이해홍, 이민자, 감사로 강신종, 연흥숙, 웹사이트 관리위원에 이문구, 이정란을 선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2회 회장 : 공상욱 10회 회장 : 김철규 9월 23일 부터 2박 3일간 총 43명이 남도 테마여행을 다녀왔다. 청명한 가을 날씨에 통영, 여수, 순천만 등을 돌아 보며 즐거운 여행을 하였다. 10월 29일(토)에 개최된 선농합창 음악회에 최고령의 나 이로 6명이 참가하여 노익장을 과시하였다. 9월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 장관배 전국 레크리에이션 경연대회 건강댄스(실버웰빙)부문에서 최선을 다한 12회 F.D(Folk Dance) 회원들은 전국에서 참가한 30개팀 중에서 격려상(장려상)을 수상하였다. 4년 전 대상 을 수상한 바 있음에도 5위에 만족하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대회를 마쳤다. 13회 회장 : 이 형 11회 회장 : 이문구 9월 21일 분수회(회장:양단석) 회원 28명은 간월암과 안 면도로 나들이를 다녀왔고, 10월 10일에는 삼척으로 동창 회에서 실시하는 가을 테마 여행을 가서 16대의 해양레일바 이크를 4인 1조로 타고 해변 경치를 만끽하였다. 죽서루를 금년 졸업 50주년을 맞이한 13회는 지난 5월, 2박 3일 의 남도여행을 은사님 두 분과 고국을 찾은 해외 동문 16명 을 포함하여 102명이 다녀왔다. 10월 25일에는 94명의 동문들이 오대산 월정사, 주문진의 동해 바닷가, 아흔 아홉 칸의 선교장, 신사임당의 오죽헌을 다녀왔다. 기후 관계로 당일 이사부 크루즈는 못하게 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11

12 동문광장 ALUMNI NEWS 동기회소식 14회 회장 : 허수창 서 잠시 귀국한 임수자, 심상원, 그리고 대구에서 달려온 이 영선까지 합류, 문화재 관람과 모처럼의 야외행사로 건강과 우정을 다졌다. 16회 회장 : 장용웅 11월 2일 기우회, 홍백회 합동 연수회로 30여 동기가 가 평 남이섬을 다녀왔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송경자 동창이 내한하여 그리웠던 동 창들을 만나고 귀국하였으며 졸업 50주년을 맞는 2012년 에는 10월 5일~18일 50주년 기념 국내여행과 10월 8 일-13일 50주년 기념 14문화예술제와 10월 13일(토) 50주년 기념 예술제 및 하반기 정기총회를 계획하고 있다. 2011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는 12월 3일(토) 17:30 양 재동 포에버리더스 클럽에서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 15회 회장 : 박 승 10월 23~24일 1박 2일 동기 40명이 가을야유회 겸 등산 행사를 가졌다. 23일(일) 오후 3시 출발하여 괴산군 미륵리에 있는 5층석탑(보물95호)과 석불(보물96호)을 답 사하고 저녁식사 후 노래방에서 마음껏 솜씨를 뽐내고 수안 보콘도에서 1박 후 아침 일찍 등산팀과 트래킹팀으로 나누 어 등산팀은 주흘산을 오르고 트래킹팀은 새재 3관문에서 1 관문 까지 4시간동안 한창 무르익은 단풍을 만끽하며 장원 급제길을 따라 가을을 산책했다. 16회(왕십리) 회장 : 권진세 풍성하고 화려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동기 57명이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화창한 날씨 속에 황금들판과 단풍을 만끽 하며 경북 영주에 도착, 주세붕이 유생교육을 위해 설립하고 대유학자 안향을 배향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국보 와 보물이 수두룩한 소수서원에 도착, 박 승 회장의 설명과 안내로 서원과 박물관 및 선비촌을 관람하였다. 이어서 인근 사과과수원으로 이동, 푸짐한 보리비빔밥과 바베큐에 막걸리를 곁드려 점심을 하고 곧바로 사과따기 체 험행사를 가졌다. 사과밭에서 한데 어우러져 웃고 떠드는 가 운데 양광사과를 봉투 하나가득씩 채우고 돌아왔다. 미국에 10월 27일 40명의 동창들이 소풍을 가는 기분으로 영주 와 봉화를 다녀왔다. 황금 벌판은 어느덧 허허로운 들로 변하고 산은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고 있었다. 우려했던 날씨는 맑고 따뜻하여 여행 겨울호

13 하기에는 좋았다. 옛 선비들의 학문을 닦던 소수서원을 둘러보고, 반가의 형 태를 복원해놓은 선비촌과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고 찰 부석사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서 심호흡을 하며 겹겹의 능선을 바라보았다. 봉화의 닭실마을 청암정에서 그 옛날 선비들의 학문을 논 하고 후학들을 가르쳤을 청암정이 근래에 와서 뜻은 간 데 없고 관광지의 정자로만 비쳐져 숭고한 뜻을 살리지 못함을 토로하는 후손의 설명을 듣고 풍기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서 울로 귀경했다. 17회 회장 : 박광면 람하며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었다. 순천만 생태공원의 망 망한 갈대숲은 갈대바다 같았다. 22일엔 경남 남해로 이동, 금산 보리암 등산을 하였다. 이틀 밤을 지내며 많이 웃고 더 가까워진 친구들은 50주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여행 하기를 기원하며 작별하였다. 19회 회장 : 길병위 17회 수요산행 모임인 산수회(회장:조영길)는 11월 1일 ~2일 37명의 남녀 동문이 남해의 금산과 순천의 조계산을 등반하는 남도여행을 다녀왔다. 17회 안에는 산우회와 산수 회 두 개의 등산 동호회가 매주 일요일과 수요일 정기 산행 과 기획 산행을 잇달아 열어 동문들을 즐겁게 하는데, 산수 회의 이번 남도여행은 300차 기념으로 이뤄졌다. 첫날 서울을 출발해 남해대교를 건너 낮 12시부터 남해군 상주면의 금산(해발 705m)에 올랐으며, 다음날 순천의 선 암사-조계산(889m)-송광사 코스를 택해 가을 정취를 마 음껏 즐겼다. 연 이틀 산행이 어려운 동문들은 관광 위주로 첫날은 상주은모래비치, 독일마을, 금산 정상 부근 보리암 을 둘러 봤고, 둘째날은 화엄사, 선암사, 낙안읍성과 낙안온천 을 즐기도록 했다. 18회 회장 : 김성환 졸업 45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동 기 72명이 2박3일의 남도여행을 다녀왔다. 멀리 미국 거주 동문들도 함께 하는 옛 학창시절로 돌아가 45년만의 회포를 푸는 솔직하고 웃음 가득한 수학여행이 되었다. 20일 첫날엔 새만금 방조제, 슬로시티 신안 증도를 돌아 보며 많은 공부를 하였다. 21일엔 유달산, 해남 대흥사 관 늦가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11월 4일~5일 1박2일간 50명(여31명, 남19명)이 남이섬으로 가을야유회를 다녀왔 다. 숨이 멎을 것만 같은 남이섬의 아름다움 속에서 낙엽 지 는 소리를 들으며, 어스름이 밀려오는 저녁, 강변에서 바비 큐파티로 이야기의 장을 펼쳤다. 悠 悠 自 適 물안개 피어오르 는 강변 산책로와 낙엽 떨어진 길을 걸으며, 지난날을 돌아 보는 낭만이 넘치는 시간을 만끽하면서 오붓한 만남과 대화 를 나누는 즐거움 속에서 삶의 활력을 얻고 아름다운 추억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돌아왔다. 20회 회장 : 황인규 9월 25일 가을소풍으로 동기 36명이 충북 괴산호수 전 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막이옛길 을 다녀왔다. 9월 27일은 성백엽 동기의 시집 바람이 다니는 길을 따라 출판 기념회 에 25명 동기들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10월 23일 조선 일보 주최 춘천마라톤에 웍앤런 (걷고 달리기) 회원 30여명 (써포터 포함)이 참여하여 건강을 도모하고 우애를 나눴다. 20산악회는 10월 3일 총회에서 회장 조영익, 부회장 이 우용, 김영희, 총무 한규현, 박찬옥을 새임원으로 선출했다.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13

14 동문광장 ALUMNI NEWS 동기회소식 22회 회장 : 이종문 송년 모임은 12월 17일(셋째 토요일) 프레지던트호텔 19 층 신세계홀에서 오후6시에 가질 예정. 많은 동문들의 참여 를 바란다. 21회 회장 : 이공욱 회갑기념여행을 다녀왔다. 첫째날 용두암, 우도관광을 비 롯하여 섭지코지를 둘러보고 저녁에는 흑돼지 바비큐로 회갑 기념파티를 성대히 하고, 둘째날은 자기체력에 알맞는 체험 코스를 선택하여 일부는 한라산 등반을 전원 성공하였고, 나 머지는 제5코스 긴 올레길을 한사람도 낙오 없이 모두 걸었 고 셋째날은 유람선타기, 차박물관 견학, 온천 등을 했다. 제 주도의 맛있는 특선요리는 다 맛보고 해비치 콘도에서 안락 하고 편안한 휴식을 보내며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는 행복 한 여행을 하였다. 12월 2일(금) 오후6시 양재동 EL 타워 8층 EL가든홀 ( )에서 송년회를 할 예정이다 23회 회장 : 송재철 10월 8일 서울 인근의 장자원가든에서 60여명 동기생이 모여 합동회갑연 및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수년전 동기생 중 최고 형님들의 합동회갑연을 시작한 이래 금년에 해당되 는 51년생까지 하여 4번째다. 쉽지만은 않은 60년을 온전 히 살아온데 대해 푸짐한 상을 차려 축하했으며 앞으로도 서 로 아끼고 배려하며 건강하게 살자고 다짐했다. 오후에는 참 가자 전원이 2인 3각 달리기, 재기차기, 줄다리기 등 8개 종목에 4~5개 종목씩 참여하는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청 군, 홍군으로 나뉘어 최선을 다한 이날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동심으로 돌아간 우리들만의 세상이었다. 여흥시간에 노래자랑, 악기연주 등의 솜씨자랑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지는 넌센스퀴즈로 박장대소하며 가을밤이 깊어 가는 줄 모르고 흥겨운 정취에 흠뻑 빠졌다. 이날 김민주(미 국), 이성자(미국), 임재복(태국) 동문이 귀국 참여함으로써 더욱 진한 동기애를 느끼게 한 뜻 깊은 하루였다. 아침 10시 반 운길산으로 향하는 모임은 조금 여유롭다. 꼬불꼬불한 산속길로 통해 풍성하고 차분한 가을 풍경을 맛보면서 운길산역으로 향한다. 역이 만들어져 전보다 등산 객 수가 많이 늘어난 것 같다. 우리 산행팀은 모두 올레길과 같은 길을 통과해 산 아래에 도착했다. 계속 돌맹이들이 난무 겨울호 가을호

15 한 오르막 길을 젊은 등산객들이 줄을 서서 올라가고 있다. 즐거운 1교시 휴식시간 후 정상을 향해 다시 걷는다. 오르 면서 세상사는 이야기, 우리들의 일상이야기 등등 부담 없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고 산행할 수 있는 친구가 있 어 행복한 하루다. 27회 회장 : 안영진 24회 회장 : 이성범 운동의 계절 가을을 맞아 24회 소모임인 화우회, 도래샘, 건달회, 산악회가 주축이 되어 도래샘 주관으로 체육공원에 서 족구대회를 가졌다. 매년 화우회와 도래샘은 정기 족구대 회를 하는데 금년에는 건달회 및 산악회가 참가하여 열띤 경 합 끝에 화우회가 우승 건달회가 준우승을 했다. 40여명의 동기들이 모여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열띤 응 원과 경품추첨, 넌센스퀴즈 등 화끈한 뒤풀이까지 즐거운 하 루를 보냈다. 10월 22일 1박 2일간 강화도에 있는 테라피라는 펜션에 총 34명의 동기들이 모였다. 오전 11시 30분에 펜션에 도 착하여 그곳에서 점심식사 후 여러 팀으로 나뉘어서 마니산 을 등반하거나 바닷가를 걷다가 찻집이나 횟집을 들리는 등 으로 시간을 보냈다. 저녁때는 돼지고기, 대하, 낙지 등으로 바비큐 파티를 했고 그 후에 펜션 내에서 캠프파이어도 하고 펜션 내의 노래방에서 노래 경연도 하며 동기들간 즐거움을 나누었다. 다음날 강화도 내의 관광 명소인 덕진진에 들러관 광한 후 귀경했다. 28회 회장 : 민병완 25회 회장 : 유재흥 10월 22일 25기 친구들은 가을 소풍을 기약했다. 주금 산( 鑄 錦 山 ) 산세가 비단처럼 아름다워 비단산 이라고도 한다 는데 한 시간 반 남짓 산을 오르고 내려와서 점심을 먹었 다. 도토리 묵, 메밀파전, 토종백숙에 가평 잣 막걸리 한 잔, 땀 흘린 뒤 마신 술 한 잔이 가슴을 지나 마음으로 들어가 모두 취한다. 가을 산에, 우리 친구들의 우정에, 그리고 시월 어느 멋진 날에!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은 계속된다. 28동기회는 졸업35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추억의 수학여행 을 강원도 강릉과 평창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40여명의 동기들이 참석하여 고교시절 추억의 장소인 경 포대와 그 주변을 둘러보며 그때 그 시절을 돌이켜 보고, 평 창에 오대천을 끼고 있는 2만여평의 진부농원에서 1박을 하 였다. 바비큐파티, 캠프화이어, 게임 등 새로운 추억을 만들 고 월정사의 전나무숲길, 상원사 아름다운 가을단풍도 즐기 며 추억을 갈무리 하였다. 11월 12~13일에는 걷기 동호회인 올래갈래 에서 대전 계족산과, 순천만일대를 돌아보는 걷기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은 12월 3일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가 질 예정이다.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15

16 동문광장 ALUMNI NEWS 동기회소식 30회 회장 : 오호진 32회 회장 : 김명구 10월 29~30일 1박 2일 일정으로 친구들과 함께 이병 국 동기가 운영하는 꼬꼬리꼬 농원에서 가을을 보내는 특별 이벤트를 가졌다. 28명의 동기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주인장 이병국 동기의 환대와 정성 껏 준비한 푸짐한 저녁 식사, 시낭송과 섹스폰 연주, 단체게 임과 노래방 시합으로 맘껏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 방에서 올라온 열혈 동기들 (신경식, 유종식)을 환영하는 시 간도 가졌다. 아울러 30회는 12월 3일(토)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멋진 카페를 전세 내어 의미 있는 송년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31회 회장 : 조창식 10월 9일에 열린, 39회 후배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고생 한 제10회 선농가족체육대회에서 32회는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고맙게도 최다 참가 상과 함께 상금을 획득하였다. 아울러 10월16일 총동주관 설매재 야유회겸 등반에서도 20여명의 적지 않은 동기들이 참여하였다.(이쁘죠 32회!) 앞으로도 32회는 총동창회에 관련된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 하고 지원할 것이다. 12월 3일(토) 장충동 엠버서더 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 가 개최되니 친구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한다. 32회 만세!!! 34회 회장 : 이희락 이연아 11월 6일 북악스카이웨이 길을 걸어서 삼청각으로 내려오 는 가을 산행을 하였다. 아침부터 내린 비로 인하여 15명의 적은 참가율을 보였으나, 우리나라 가을의 최고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산행 후 뒤풀이 장 소에 먼저 온 동기들과 합류하여 즐거운 저녁한 때를 보내기 도 했다. 34회 동기회는 매달 진행되는 동기산행으로 건강과 우정 을 함께 나누고 있다. 10월의 예봉산행은 졸업 후 처음으로 친구들이 보고 싶어 참석한 3명의 동기들 때문에 더욱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1월 19일은 인왕산에서 동기산행 및 신임산악회장을 선 겨울호

17 출하였고 11월 26일은 졸업 29주년 송년의 밤 행사를 동 창회관 선농홀에서 가졌다. 36회 회장 : 강신구 유소연 임무빈, 김영대, 이현영, 김용균, 이재상, 김제철, 이형조, 정 계훈, 조신재, 장명규, 김진현이 참석했다. 36회 동기는 10월 9일 모교운동장 선농가족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 홍보기간이 짧았음에도 10여명의 동기들이 참 여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동기 사랑이 가득 한 정순철 동문이 아침에 손수 마련한 족발과 조남규 동문의 변함없는 희생 봉사정신으로 참석한 친구들이 부족함 없이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정기총회 및 송년회는 12월 17일(토) 17:00분부터 동창 회관 3층 선농홀에서 개최한다. 정기총회에 앞서 와인 강좌 도 있으니 동기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 37회 회장 : 민윤식 10월 9일 제10회 선농가족체육대회에 가족을 동반한 37회 동기들 총 32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반갑고 즐 거운 대화로 친목을 다졌다. 민윤식, 천영우, 한대영, 문영주, 김병창, 윤영선, 류수광, 39회 39회 동기회는 10월 9일(일) 모교 대운동장에서 선농가 족체육대회를 주최하였다.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 가운데서 도 30여명의 동기들이 참여하여 체육대회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였다. 체육대회 후에는 동기들끼리 종암동 BBQ 치킨 에서 함께 고생한 동기들을 서로 격려하는 즐거운 뒷풀이 시 간을 가졌다. 회장 : 박동균 2012 새해 축복 미사에 초대합니다 반포성당 주임신부이신 장강택 필립보(25회) 신부님과 함께 우리 동문들만의 새해축복을 기원하는 미사를 올립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새해 하느님의 은총을 충만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일 시: (수) 오후 6시 30분 장 소: 반포성당 ( , 0574) 대 상: 사대부고 동문 가톨릭신자(희망자) 문 의 처: 17회 이광성(바오로) 회 송재륜(요 셉) 오시는길: 9호선 신반포역 1번 출입구, 도보 100m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17

18 동문광장 ALUMNI NEWS 지회소식 그린필드회 회장 : 박선규 19회 12월 28일(수) 약수동 동창회관 선농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도 서 반 회장 : 김기순 20회 10월 8일(토) 추계산행으로 남산 둘레길을 걸었다. 18회 부터 27회까지 24명의 동문들이 도심 남산 둘레길 코스를 부담 없이 돌며 여유있는 정담을 나누었다. 11월 9일(수)에는 안국동 지리산에서 18회 장구하 동문 초청으로 번개모임이 있었으며 다음 공식 모임은 2012년 1 월 13일(금요일) 신년하례회다. 다. 오색 영롱한 단풍빛에 취해 정신이 현황하였고 들뜬 소 녀의 마음으로 사뿐사뿐 걸어 보았다. 김유정 문학관에서는 작가의 일대기와 저서들, 그가 살던 초가집을 방문하여 문 학작품 속에 드러난 그의 문학관에 대하여 배우며 공부하였 다. 아홉 굽이 계곡이 휘돌아 만나는 곳에 우뚝 선 구곡폭포 는 무지개빛 아롱진 단풍나무들을 휘하에 거느리고 장엄한 자태를 드러내었다. 흐르는 물줄기는 태고적 신비스러움과 성스런 아름다움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현복 교수님께서 바 른 인간, 바른 인성을 지니고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우러나 는 수필을 쓰라는 평소의 가르침대로 현격한 세대차가 있음 에도 불구하고 수필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들이 하나로 모 아진 분위기는 마냥 즐겁고 편안하고 행복하다. 선농수필문 우회는 선배님들께서 우리 후배들을 참으로 다정하게 사랑으 로 대해 주시는 따스함과 정겨움이 넘치는 모임이다. 수필에 대하여 관심있는 분들은 언제라도 수필 문우회를 방문해 주 시면 대환영입니다. 산 악 회 회장 : 김효경 21회 문 우 회 회장 : 이용분 7회 269차 산행은 9월 18일 149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 도 인제소재 방태산을 다녀왔고 270차 산행은 총동창회주 관 산행 및 야유회로 대신해 용문산 설매재에서 바비큐와 남 녀 피구대회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71차 산행은 11월 20일 충북 괴산에 있는 군자산으로 다녀왔다. 선농과학기술인회 회장 : 한문희 5회 가을 정취가 무르익어 가는10월 19일 선농수필문우회는 문학 연수와 야외 수업을 겸하여 아름다운 단풍잎이 손짓하 는 남이섬, 김유정 문학관, 구곡폭포를 다녀왔다. 남이섬에 서는 줄지어 늘어선 메타세콰이어가 반겨주었고 유명한 '겨 울 연가'의 촬영지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느껴보았 선농과학기술인협회는 모교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극대화시켜 우수 학생을 발굴하고, 육 성하며,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10월에 동문초청 강연회와 선농올림피아드 행사를 모 교에서 개최하였다 겨울호

19 올해는 송필호 동문(20회, 중앙일보 대표이사 부회장)이 10월17일 모교를 방문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내일의 주 역, 서울사대부고 후배들에게 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했 다. 또한 선농과학기술인회의 후원으로 2002년부터 본교의 개교기념일을 전후해 시행하고 있는 선농올림피아드 는 모교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 분야의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능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키고, 수상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선농경영인회 회장 : 이재현 12회 12월 1일 오후 6시부터 양재동 외교센터 리더스 클럽에 서 송년포럼 행사를 갖는다. 조선대학교 이무석 교수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의 관리 란 주제로 강의를 듣고 2부 행사로 송년 만찬을 즐기며 회 원간 단합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방사 등을 들러 가을을 만끽하고 향후 활동에 대해 진지하게 토의하며 친선을 도모하였다. 선 향 회 회장 : 정연수 21회 선 녀 회 회장 : 조완숙 14회 10월13일 25명의 회원이 코리아나호텔 프린스룸에서 모 인 가운데 금강대학교 총장 정병조 동문(17회)을 모시고 불 교란 무엇인가 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지난 6월12일에는 30여명이 25회 김종애 동문이 관장 하는 세계 술 문화 박물관 리쿼리움 을 방문하여 갖가지 술 의 제조과정을 보고 충주 와유바유 축제 도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선농기우회 회장 : 이두원 18회 10월 9일(일) 모교 체육관에서 동문 총 330명(선수 200명, 오목선수 및 응원단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급수별 개인전 토너먼트로 동창회장배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관련화보 22면) 선 봉 회 회장 : 황정환 16회 JRC출신 모임인 선봉회는 매분기 모임을 가지고 있는데 지난 10월 16일 경북영주로 사과따기 여행을 다녀왔다. 13 회부터 20회까지 동문 40여명이 참석하여 사과따기 후 희 추석이나 설날에 고향을 찾는 차량행렬이 고속도로에 길 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움직이듯이 사람과 사람이 하늘공원 을 향해 올라갑니다. 올해도 선향회는 2011년 10월 22일 에 가을풍경 감상하기 일환으로 하늘공원을 찾았습니다. 억 새는 지난해보다 더 키가 자란 듯합니다. 일몰과 어울림이 더욱 성숙해진 느낌이 드는 것도 이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억새도 사랑을 먹고 크는 모양입니다. 선향회에서 매년 찾으 며 애정을 과시하니 그렇습니다. 더불어 억새를 찾은 우리들 도 좋은 경치에 마음이 순화됩니다. 또한 선향회의 특기 중 에 하나인 잘 먹는 것 또한 이어졌습니다. 정연수 회장님의 혼사 답례뒤풀이가 함께 진행되어 제철 회를 맛나게 먹었으 니 천고마비( 天 高 馬 肥 )가 아니라 천고선비( 天 高 先 肥 )가 된 하 루였습니다. 선농풍물패 회장 : 조종만 15회 선농 풍물사물놀이 동호인을 모집합니다. 일 시 :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장 소 : 한국전통문화전수회관 (선릉 뒷편쪽) 지도자 : 김진무(31회, ) 회 비 : 월2만원 연락처 : 단장 조종만(15회) 총무 김원명(17회)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19

20 동문광장 ALUMNI NEWS 지회소식 성 우 회 회장 : 홍광의 22회 12월 20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종로5가 연동교회 가나의 집 열림홀 에서 재학생들과 동문들이 함께 성탄축하 예배를 드린다.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 역 우 회 회장 : 박종식 25회 울 산 지 회 회장 : 최병철 23회 지난 8월, 1박 2일의 부안 하계워크숍에 이어 10월의 마 지막 날에 장충동 족회관에서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모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국내 제3의 맥주회사(J&C)를 설립, 개업한 28회 장창훈 대표의 사업발 전을 기원하고 SBS기적의 오디션에서 아들(손덕기)이 1등을 차지한 28회 손경만씨의 성원에 대한 인사와 축하가 있었다. 차기 모임은 송년회를 겸하여 12월 말에 가질 예정이다. (연락처 : 총무 31회 윤승호 ) 11월 18일 울산 롯데호텔 페닌슐라 뷔페에서 송년모임을 개최하였다. 올해 송년모임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장인 김억조 동문(21회)의 초대로 이루어졌다. 와인을 곁들인 저녁식사를 하면서 한해를 보내는 동문들의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최병철 울산지회 회장이 마련한 선물 과 송경자(27회) 동문이 준비해온 수첩, 울산지회 동문 주소 록 등을 선물로 나누어 가지며 내년에는 더욱 좋은 일이 있 기를 서로 기원하며 뜻 깊은 송년모임 자리를 마무리했다. 유 우 회 회장 : 김영익 28회 재인천지회 회장 : 이정문 22회 10월 27일(목) 10월 모임을 서울깍두기 에서 21명의 동 문이 모여 주메뉴인 돼지갈비와 삼겹살 맛이 일품이라 일인 분씩 먹고도 추가 주문해 푸짐하게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비교적 젊은 기수인 30회가 많이 참석했고 38회 윤욱진 동 문이 막내기수로 처음으로 참석하여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송년모임은 12월 27일(화) 오후 7시 부평 다가복 에서 개최 예정이다. 연락처 : 이화근 총무 박 2일의 나들이에서 첫날인 8일의 날씨는 아주 청명했 다. 세상의 모든 행사가 집중되는 시기라는 것이 실감날 만큼 지각하는 분, 못 오시는 분들의 전화를 받느라고 오전 시간 을 다 보냈다. 금회 야유회 참석자는 윤웅렬(부고 19회)를 포 함한 16명이 모여 자유로운 일정 속에서 족구, 변형골프게임 그리고 산 정상부 하이킹코스의 산책 등의 일정을 소화해냈 다. 이번 행사도 고성민 총무와 손유경 회원의 숨은 노력 덕 분에 잘 치러졌으며, 얼굴이라도 보자고 서울의 서쪽 끝에서 동쪽 끝을 지나 이곳까지 달려와서 저녁 먹고는 바로 사업장 으로 돌아간 이봉현(29회) 회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다음 모임은 12월 10일(토) 저녁 7시에 동창회관(지하철6호선 버 티고개역 1번 출구 앞) 3층에서 송년회가 있을 예정이다 겨울호

21 화보 개교65주년 마음을 모아 화합의 함성 힘차게 울리다 선농합창대음악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21

22 화보 Together... 서울사대부고 동창회에는 행복이 있습니다. 나눔이 있습니다. 사랑이 있습니다. 최고의 관심을 보인 결승대국 - 김호기 우승자 20회 Vs. 오현세 19회 준우승자 동창회장배 바둑대회 선농가족 체육대회 겨울호

23 선농합창 대음악회 총동산행 & 야유회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23

24 핫이슈 서울대 법인화와 모교의 미래 오랜 진통 끝에 서울대학교의 법인화가 지난 9월 2일에 입법예고 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 모교의 법적 지위도 서울 대학교와 동일하게 될 것으로 동문들은 예상했을 것이다. 그 런데 간단치 않은 법적인 문제가 발생해 동문들을 긴장 시 키고 있다. 핵심 내용은 서울대 법인화 시행령 (제33조 제2 항) 에 있다. 법인화 이후 서울대가 보유한 부속학교에 대해 서는 국립 의 지위를 유지한다, 서울대학교 총장은 여전히 부설학교를 지도 감독할 수 있다 라는 조항 때문이다. 법인화 시행령이 발표된 이후에 동문들이 동요했던 이유 는 국립 의 지위를 갖는다는 조항의 의미가 (부속학교의) 소 유는 국가가 하고 관리는 서울대가 한다 라고 해석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즉 모교는 서울대학교 법인에 속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해석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따른 비관적 인 예측을 정리해 보자. 부고는 이전처럼 국립고등학교라는 지위를 갖게 되므로 법적으로 전국에 소재한 30개 국립 고등학교 중 한 개로 남 게 될 것이다. 법인이 된 서울대학교가 부고를 관리해야할 명분이 없어지게 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관리에 필요한 예 산도 책정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크다. 교육부에 단 한명인 국립고등학교 담당관의 재량에 부설고등학교 운영은 전적으 로 맡겨질 수도 있다. 다른 한편, 법인이 된 서울대학교는 제2의 부설고등학교 설립을 계획 할 수도 있다. 우리의 모교가 서울대학교 캠퍼 스로 이전하기로 했던 계획이 백지화가 된 이후에 관악구 출 신 국회의원이 부설고등학교를 새롭게 설립하자는 주장을 편 적도 있었기에 이러한 추측도 나오고 있다. 부고가 관악구 서울대학교 캠퍼스 내로 이전을 하지 못한 원인의 하나로 종 암동 주민들의 결사반대를 꼽는다. 부고가 국립고등학교로 남는다면 종암동 주민들은 아예 학교 명칭을 종암고등학교 로 바꾸지는 않을지? 그렇다면 우리의 모교는 영원히 사라 지게 되는 것은 아닐지? 그러나 낙관적인 해석도 있다.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는 서울대학교가 법인화 이후에도 (소속 교직원의 신분은 변하 지만) 국립대학교의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과 마찬가지 로 부설학교도 국립으로 남는 것이 당연 한데 국립으로 남 는다 는 조항을 별도로 삽입한 이유는 소속 교원들이 시교 육청 소속 공무원들과의 전직 또는 전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일 뿐 이라는 해석을 내렸다. 또한 부설학교의 모든 재산 역시 당연히 서울대학교 법인 소속이 되어야 한다고 주 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측 입장을 대외적으로 대변하고 있는 김종욱 서울사대 학장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서울대 법인화에 따른 현안 사항 검토 간담회 의 위와 같은 해석을 바탕으로 4개의 부설학교를 서울대학 교 법인에 포함시키는 방안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부설학교들의 소유자산을 함께 법인에 포함시 키는 문제는 아직 확실하게 정리 돼 있지 않다. 지식경제부 의 국유재산과에서 곧 결정이 날 것이란다. 이를 두고 일부 에서는 교과부와 서울대가 재산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식의 흥미위주의 보도를 한 적이 있어 김 학장은 조용한 사안처리 를 바라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서 동창회에서는 지난 9월 15일에 서울 대 법인화에 따른 현안 사항 검토 간담회 를 열었다. 이 자 리에는 이기준 전 서울대 총장과 김종훈 현 총동창회장을 비 롯한 모교발전위원회 위원, 김종욱 학장, 김현중 전 부고교 장, 이기성 현 부고교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김춘옥 19회 편집위원장 겨울호

25 만화 두번째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25

26 화제의 인물 TS 삼성저축은행장 민병호 19회 동문 올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뜨거운 이슈중 하 나가 바로 저축은행 사태였다. 저축은행의 부실이 속 속 드러나는 가운데서도 1분기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이 16.48%를 기록한 저축은행이 있어 화제다. 이러한 화제 의 TS 삼성상호저축은행을 이끌고 있는 사람이 바로 민병 호 동문(19회)이다. 그는 1972년 공군 경리장교에서 출발해 대한전선 경리 자금 담당을 시작으로 1981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31년 을 저축은행계에 몸담아 활동해 현재의 직위까지 오른 우 리나라 저축은행계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그가 걸어온 길이 저축은행의 역사가 된 민 동문은 인생의 전환 점을 군 시절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고등학교 시절 성격이 내성적이었으나 공군 경리장교 생활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 하였으며 경리와 자금을 담당하게 되면서 현재 위치의 초 석을 마련한 시절 이라고 하며 그 시절을 떠올리며 감회에 젖는다. 오직 한길 특히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에서 수 십 년간 활약한 그는 이번 저축은행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 까? 그가 볼 때 우리나라 금융계는 IMF 이전인 1990년 대 중반부터 금융기관 생태계가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감 지하였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여신의 중요성 강조이다. 그 후 IMF와 국제 금융 위기를 거치면서 제2금융권에서 여신 수익성의 돌 파구를 소액 신용대출에서 찾기 시작하였는데 결국 이것이 부메 랑이 되어 거품이 꺼지면서 부실 화로 이어져 저축은행업계의 부 실로 이어졌다고 진단하였다. 오 직 한 길 걸 어 온 향 기 있 는 금 융 인 그렇다면 수 십 년간 이익을 내고 있는 TS 삼성저축은 행을 어떻게 이끌어 왔을까? 그는 우선 모기업인 대한제당 의 안정성을 거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형성된 그의 기업 관은 기업이란 영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따 라서 시류에 따라 회사를 경영하기 보다는 회사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하는 기업의 영속성을 우선 가치로 삼았다 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격적인 경영 보다는 안정적인 운영 을 중시하였다고 한다. 비록 때로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 못하는 것으로 보일 때도 있었지만 지금 와서 보면 안정적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부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경영관의 장점은 멀리 보고 신중한 판단을 가능케 해 회사를 흔들림 없이 운영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실 금융인의 삶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라고 한다. 이러 한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그가 선택한 것이 바로 댄스 스포츠이다. 그는 10년 전 우연한 기회에 친구의 댄스 스 포츠 파티에 갔다가 입문하게 된 후 현재는 부인과 함께 댄스 스포츠를 즐기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권 장할 정도로 그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몇 해 전에는 300명의 관중 앞에서 직접 시범을 보일 정도로 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한다. 댄스 스포츠는 스트레스 해소와 하체 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 무엇 보다 배우자와 함께 할 수 있어 부부애를 증진 시킬 수 있 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하였다.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사람에게는 남다른 향기가 있다 는 어느 광고의 카피처럼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아직도 책상에 주판이 있는 그에게는 지난 30여년 오직 외길을 걸어온 금융인으로서의 향기가 배어 있었다. 더불어 댄스 스포츠 전도사로서 역동성과 진취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 동문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후배 동문들에게는 자기 분 야에 있어 오직 한길을 걷는 것이 상당히 가치 있는 일이 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향기로운 찻잔을 내려놓았다. 이상욱 44회 편집위원 겨울호

27 동문의 일터 이성규 20회 예비역 중장의 가평 농장 방문기 이 은행들 내다 팔면 50만원은 받겠죠 춘천고속도로 설악 IC에서 빠져 15분쯤, 유명산 북동 쪽 산자락 7천8백평 터에 자리 잡은 주황색 지붕집. 이성 규 동문(20회)이 냄새 구수한 은행을 수확해 손질하다 고 개를 들어 맞이해 준다. 액비통엔 닭똥과 깻묵이 발효 중 이고, 굴삭기며 농기구들, 태양열 집열판 등 한눈에 보아 도 귀농한지 오래지 않은 농가의 분위기가 물씬하다. 이 은행들 내다 팔면 50만원 정도 받을듯하다 는 설명 에 소출과 경작에 꼼꼼한 초보 농부의 애쓰는 모습과, 오 래 준비하고 귀농한 자의 비낭만적 성실함이 전해진다. 육군사관학교 28기(72년 임관)로 2007년말 육군 중 장으로 예편했다. 선친과 장인이 모두 육군의 소장(별 두 개)이었다니 그가 살아온 분위기를 짐작할 만하다. 야전 에도 능했지만 한미 연합 작전 전문가로 우리의 한미연합 방위체제를 발전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 는다. 전역하고는 여기저기 관련 기관의 2-3년짜리 자 리를 찾는데 연연하지 않고 칼처럼 정리하여 가평으로 내 려왔다. 하지만 이 동문은 추상같은 위계의 사다리, 그 상층에 섰던 사람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고요하고, 부지런 하다. 장군님 이었다는 자의식을 내려놓고 이웃에 다가가 친교를 구하는, 옛적 선비농군이 이런 모습이었으리라. 아내 안영희씨는 활달하여 내외만 사는 고적한 집에 웃 음꽃을 피게 하지만 오랜 투석생활을 거쳐 신장이식수술 을 받은 몸으로, 농가 아낙의 고된 일은 엄두 내지 못해 도 정원의 꽃 가꾸기 정도는 전담하고 있다. 이동문은 아 침 날 밝을 때부터 해질 때까지 잣나무 숲 4천평, 과수원 2천평, 너른 논밭에서 사람 쓰는 일 없이 손수 개간하고, 묘목 심고, 집수리하고, 가꾸고 거둔다. 매실, 은행, 고 추, 참깨, 무, 배추 모두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재배한다. 땅을 사 놓은건 2002년이고, 전역하자 굴삭기 면허 부터 따서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다. 지금의 농업소득은 일년 통틀어 2~3백만원으로 농자재 값에도 턱없이 못 미치지만 앞으로의 목표는 자급자족 외에 2천만원 정도. 손주 교육시키는데 보태줄 생각 이라고 한다. 삼성장군 에서 농사꾼으로 이모작 인생에 성공한 인물 이라고 일부 언론에서 취재요청을 해 온 적도 있다고 한다. 25회 이영규 동문(대전 둔산동의 <자명내과> 원장)이 친동생. 고1때 반장, 3학년 때에는 미술반장을 한 모범생 이다. 육사입학도 차석으로, 졸업 때는 대표화랑의 영예 를 누렸다. 한미 군사협력의 일선에서 여러 차례 근무하 였으며, 한 때 양국군 고위층 간의 회의와 대화에서 이성 규동문이 통역을 전담했을 정도로 영어 실력이 뛰어났으 니 우리 부고의 교육이 우수했던 것은 분명한 듯. 전역식 을 마다하고 오히려 육사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 는 것으로 간소하게 생의 전반부를 간추린 이성규 동문이 후반부에 정리할 농사수첩이 기대된다. 김현숙 27회 편집위원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27

28 동문기고 창녕 성씨 고택 답사기 태고의 신비 우포늪 지나면 솟을 대문이 고택의 내력을 설명하는 성기학 동문 지난 10월 둘째 주말, 선우회(부고-서울상대 겹동문 모 임)에서 성기학 전 동창회장님의 초청으로 창녕 성씨 고 택을 다녀왔다. 이 고택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바와 같 이 1850년대부터 형성된 창녕 성씨 집성촌의 고택들로서, 6.25전쟁 때 크게 소실된 것을 성기학 회장님의 15년에 걸 친 노력으로 복원된 것이라고 한다. (경남문화자료 355호) 아침 일찍 서울 압구정동에서 North Face 버스를 타 고 출발했는데 참가 인원은 모두 30여명, 부부동반이 다수 였고, 싱글도 몇몇 있었다. 화왕산이 바라보이는 장마을 이 란 맛집에서, 동동주를 곁들인 청국장으로푸짐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발걸음을 진흥왕 순수비로 옮겼다. 권태억(20회, 서울대 국사학과)교수의 고증을 통해 신라인의 용맹과 지혜 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근 가야고분군도 볼 수 있었 는데, 나즈막한 고분들의 곡선이 포근하게 맞아주었다. 일 제 강점기에 역사왜곡 목적으로 대부분 도굴 당했다고 하는 데 고분 박물관 에서 건축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었 다. 이즈음 성기학 회장께서 특유의 미소를 머금고 나타나 셨다. 우포늪 자연사 박물관으로 직접 안내 하셔서, 우포늪 의 四 季 라는 동영상을 감상하고 늪의 가장자리를 돌았다. 태고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희귀 동식물들이 숨쉬고 있 는 곳을 전문가 못지않은 해설과 더불어 둘러보니 오기를 참 잘했다 싶었다. 고택에 도착하니 훤칠한 솟을 대문이 겹으로 우릴 맞았 다. 고택은 여러 채의 집들이 연이어 배열되어서 멀리서 보 면 마을이란 인상을 주지만, 막상 들어와 보니 통로로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한 집이나 다름없었다. 정원에 들어서니 돌 함지박에 사과, 감, 대추가 물 위에 동동 떠 있는게 아닌 가? 얼른 큼지막하게 잘 생긴 대추를 깨물었다. 달콤한 대 추 맛에 배 맛이 더해진 것이었다. 원래 성회장님의 조부, 증조부께서 이 지역 대지주이셨고, 부친께서는 양파재배를 계몽하여 요즘의 양파 포장용 망을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다고 한다. 숙소로 고택의 각방을 배 정받고, 안마당에서 한우 등심으로 바베큐 파티를 벌였다. 레드와인으로 건배하면서 덕담들이 오갔고, 연잎 밥을 들면 서, 노래방 시설을 백분 활용(?) 노래자랑이 벌어졌다. 그 중 백미는 이선호(10회) 선배님의 호랑나비 였다. 위로는 6 회 김상구 선배님으로부터 막내 27회까지 모두 하나가 되 어 우의를 다졌다. 하룻밤 묵은 고택의 내부시설은 최신식이었다. 바닥 온수 난방, 수세식 화장실, 욕조와 온수기, 주방까지 갖추어 대 규모 귀빈들도 묵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었다. 넓은 사랑 채를 개방하여 매주 인근대학 주최로 강의까지 열린다고 한 다. 모닝커피와 해장국으로 워밍업을 한 후, 고택 구석 구석 을 돌면서 성회장님의 해설을 경청하니, 나 자신이 금새 전 통한옥 전문가가 된 듯 했다. 창고에서는 진귀한 골동품들 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 하루 이틀에 걸쳐 수집된 것이 아님을 금새 알아차릴 수 있었다. 우포늪을 다시 보고자 모 두들 기념품으로 받은 North Face 자켓을 착용하고 늪 을 가로질러 탐방한 후, 서울로 올라오면서 김천을 들렀다. 사찰음식점 바루 에서 점심을 들고, 단풍이 곱게 물든 직지 사 경내를 주지의 안내를 받으며 둘러보는 귀한 시간을 보 냈다. 이번에 초청해주신 성회장님 내외분은 시종일관 세심 한 배려와 정성을 다해 주셨다. 윤제철 선배님(18회, 선우 회장)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택방문 기념 양 파, 아직도 잘 먹고 있어요~ 박진배 27회 겨울호

29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29

30 임원회비 및 연회비 납부 명단 동문회 사랑은 연회비 납부로 부터 우리은행 : 예금주 : 서울사대부고동창회 <2011년 1월 1일 ~ 2011년 11월 19일> 임원회비 회장회비_200만원 김종훈 부회장회비_100만원 유인선(20회), 김영순(20회), 김종량(20회), 정은희(20회), 권영철(22회), 박정례(22회), 곽삼근(23회), 이규용(23회), 최영귀(24회), 이성범(24회), 심상덕(25회), 윤관선(26회), 최관호(27회), 김서중(31회) 감사회비_40만원 김종규(20회), 이재현(21회) 기별회장회비_40만원 유영상(5회), 최순평(5회), 임동호(7회), 김석성(8회), 조동암(9회), 김철규(10회), 이문구(11회), 공상욱(12회), 이 형(13회), 허수창(14회), 박 승(15회), 장용웅(16회), 권진세(16왕), 박광면(17회), 김성환(18회), 길병위(19회), 황인규(20회), 이공욱(21회), 이종문(22회), 송재철(23회), 이성범(24회), 유재흥(25회), 안영진(27회), 강정근(29회), 조창식(31회), 유하진(36회), 박동균(39회) 김춘기(20회), 남기윤(20회), 이소현(20회), 송선실(20회), 노연욱(20회), 염공섭(20회), 김경숙(20회), 구관서(20회), 나상수(21회), 김순정(21회), 이종인(21회), 팽경애(21회), 송완영(21회), 박해동(21회), 김해진(21회), 오부근(21회), 김정덕(22회), 이필녀(22회), 신인섭(22회), 김관수(22회), 김유화(23회), 이명자(23회), 문인화(23회), 정윤용(23회), 김영희(23회), 박상욱(23회), 송기옥(24회), 강준환(24회), 한주숙(24회), 박명희(24회), 이사랑(24회), 홍성주(24회), 김기황(24회), 권경임(25회), 김수련(25회), 노규형(25회), 부경숙(25회), 김현만(25회), 김경헌(26회), 이승미(27회), 이용우(27회), 최병곤(27회), 김진구(27회), 김영아(27회), 김태흥(29회), 허석자(29회), 하명용(31회), 이보필(31회), 강명준(31회), 박미영(31회), 서중원(31회), 배병철(32회), 윤종서(36회), 임은미(36회), 정순철(36회) 기별분담금 50만원 10회, 11회, 12회, 13회, 32회, 34회, 36회, 37회, 39회 4회 최정숙, 최계숙, 김종국, 박승학, 박인경, 정숙은, 강석희, 김우상, K. I. D, 민병은, 김한진, 윤기호, 정주영, 김정자, 한원호, 김인숙, 유지한, 윤석연, 김탁일, 손종극, 신수자, 김영자, 이명숙, 이현옥, 이순경, 이정옥, 김인수, 김태희, 김영순, 심정선, 임정애, 최희주, 홍희경, 김을주, 정금자, 장화춘, 정득상, 전영주, 김상익, 이윤경 (40명) 5회 박복출, 신현태, 안양찬, 이진복, 김태훈, 이재순, 신국재, 유재범, 이상덕, 김규배, 조영숙(천안), 이해영, 장문찬, 박세춘, 윤명조, 민혜경, 임공빈, 나금순, 이원택, 손오영, 신대식, 김선양, 김정환 (23명) 6회 박종오, 권순길, 천기필, 최수옥, 김명국, 홍성일, 전인주, 오장환, 이순원, 최광률, 장성실, 이재분, 고재경, 이종열, 조진호, 하두석, 오금석, 성정윤, 변명희, 이호영, 윤석연, 이종섭, 천기필, 박순자, 김락성, 이호관 (26명) 상임이사회비_40만원 김정환(5회), 김충한(7회), 권재혁(9회), 최권용(10회), 이문호(12회), 한규영(16회), 이덕연(18회), 김영수(21회), 김의식(22회), 김하준(23회), 최영귀(24회), 김영준(32회) 이사회비_20만원 정숙경(7회), 송태진(7회), 강우정(9회), 전창일(10회), 김종서(10회), 신혜숙(11회), 신승애(11회), 강선중(12회), 이재현(12회), 최순옥(13회), 안억수(13회), 진근찬(16회), 김혜령(17회), 신길승(17회), 정명애(17회), 오성환(17회), 임재홍(17회), 이병림(17회), 지영준(18회), 김기복(18회), 용선식(18회), 조성완(18회), 윤제철(18회), 정영애(19회), 김동진(19회), 김순자(19회), 임선실(19회), 길병위(19회), 민병호(19회), 이규성(19회), 이재희(19회), 이석재(19회), 노영식(20회), 100만원 14회, 15회, 16회, 16회(왕), 17회, 18회, 19회, 20회, 21회, 22회, 23회, 24회, 25회, 26회, 27회, 29회, 30회, 31회 연 회 비 1회 윤이동, 오윤용, 김영하, 김선주 (4명) 2회 신인숙, 김여순, 유병무, 윤경의, 박효선, 김종희, 권혁문, 이옥경, 김정원, 지명준, 전상수, 김건호, 남상선, 강성은 (14명) 3회 강만식, 윤명진, 김규환, 김영이, 홍종설, 조동원, 안온신 (7명) 7회 김 혁, 김화섭, 정극수, 박명숙, 정건식, 노순주, 박성호, 윤애식, 김종화, 조성환, 변종서, 장동춘, 이재원, 김영숙, 백진갑, 전은경, 이봉주, 정장호, 송태진, 박태권, 신윤식, 선인성, 손완주, 정원삼, 주영숙, 민병채, 유영자, 안정순, 심영보, 이병국, 정숙경, 장기팔, 이인호, 이용분, 이윤식, 윤승태, 손필영, 목요상, 김영선, 정형근 (40명) 8회 이옥근, 한순임, 김의재, 이현태, 장항경, 박규방, 박인숙, 서광하, 김응덕, 이묘범, 이창배, 최성한, 강병연, 우종삼, 김태련, 김인애, 최제하, 정종진, 홍주표, 권오윤, 신순원, 윤정양, 배옥기, 김진억, 홍순자, 김석성, 명복현, 김애린, 장동재, 최명배 겨울호

31 손근수, 조영태, 이덕미 (33명) 9회 여상빈, 김규환, 이장곤, 권재혁, 안장훈, 전수영, 김락배, 김덕기, 이기준, 유재천, 김철수(서초), 박원신, 방효숙, 김을경, 김윤배, 변금진, 김승진, 김의나, 권오학, 곽준기, 이현원, 오명옥, 고화영, 최복자, 이태식, 김영원, 이명숙, 최성열, 전정화, 이 영, 김정일, 허영옥, 맹주선, 안대찬, 신승일, 손경해, 황광자, 김우식, 염정자 (39명) 10회 최중서, 박인재, 손난주, 유초자, 김옥련, 이선호, 윤경일, 한규섭, 김연기, 진명식, 이창배, 김재탁, 임광자, 황인수, 김현순, 한은희, 신범식, 이해봉, 김준화, 김주영, 김정숙, 박귀희, 한강자, 이병재, 원제혁, 이윤주, 이정희, 정순영, 김봉섭, 조정호, 김태숙, 황지현, 전성희, 김덕희, 정태봉, 이규식, 권혁춘, 강철수, 이남주, 김서환, 김영길, 이재영, 김중한, 권영직, 이선형, 민경선, 김창규, 이규진, 김태무, 이순규, 심재광, 전창일, 이신영, 이준호, 오현근, 장병용, 황혜숙 (57명) 11회 김태형, 전종극, 고용복, 이창동, 박정명, 민완기, 이정란, 강신종, 장온상, 정영자, 계명환, 민수명, 김명렬, 정인홍, 현정자, 김혜동, 최부원, 유성삼, 황청정, 이청자, 류재호, 김영송, 조혜옥, 윤여순, 권오경, 한순자, 박희서, 정지우, 신정재, 조원영, 신혜숙, 유매자, 신승애, 이창용, 이계철, 정근채, 이웅근, 류간성, 유익선, 박행남, 정태환, 이연섭, 우영임, 김명순, 박내기, 박성하, 김 인, 김성중, 김정기, 정수길, 김항렬, 이영수, 백승재, 홍승표, 박성순, 이민섭, 김경동, 황영자, 심영자, 김종수, 사종식, 이황원 (62명) 12회 임영자, 공상욱, 임현숙, 송영욱, 이재현, 김정수, 조영숙, 안진자, 오세기, 박앙서, 이영배, 박영자, 구양언, 노성언, 배정길, 원병희, 호문익, 김광자, 최영배, 정광호, 이영훈, 이문영, 금승호, 변주선, 박연용, 이수자, 최성자, 이홍자, 이영자, 이길자, 김학임, 이문호, 박혜숙, 최양일, 조춘제, 심현설, 김순희, 안춘명, 장계자, 고국남, 김영환, 정 철, 이창대, 김정례, 안선미, 김철회, 김애자 (47명) 13회 이건희, 곽정선, 손문익, 김인자, 나길웅, 백효휘, 최문자, 이기재, 김봉환, 최규순, 이정호, 오종옥, 홍경자, 김용언, 조희연, 신원숙, 김영만, 권금자, 김영일, 이 형, 박성학, 이원호, 김춘심, 정성자, 장순주, 정명복, 정인택, 박영자, 이순자, 이융웅, 배기풍, 강대준, 권춘자, 정용우, 전 관, 안병순, 이경자, 손 근, 정복영, 진신일, 조한익, 이석호, 이정순, 차한식, 위광민, 원춘자, 김영훈, 정길자, 김의섭, 이의돈, 김정혜, 이종헌, 윤 국, 최순옥, 정규현, 김성태, 주청암, 원관희, 최기정, 조무제, 전찬모, 이능숙, 서종은, 조동현, 박영숙 (65명) 14회 이대경, 양명우, 조완숙, 이건우, 이광수, 김광은, 이규종, 하민영, 정선자, 이승모, 엄숙자, 최호석, 이창흥, 최동익, 황혜선, 이선자, 정수웅, 권혜자, 김용찬, 송기범, 성경모, 박풍아, 조중하, 방수자, 김인숙, 최명상, 전문자, 김영혜, 김광자, 최경희, 허 욱, 이수홍, 박해영, 이광재, 금정호, 당병준, 조경자, 윤덕중, 김명자, 한태규, 채혜자, 정순화, 김동호(큰) (43명) 15회 이태경, 장명자, 진창수, 이용이, 김정식, 박원세, 김정윤, 정승소, 김홍중, 장규식, 권순옥, 박순영, 김성식, 백정현, 김현숙, 김종국, 윤미혜, 홍영표, 손용구, 김정자, 박기용, 이승관, 김경애, 최원명, 정동진, 왕진수, 이부자, 윤병걸, 이병주, 이정복, 이일훈, 채영세, 황동규, 이남구, 안신일, 송위섭, 편정명, 김경숙, 김수자, 배정지, 허정강, 최동신, 오재돈, 김승춘, 김영갑, 정두경 (46명) 16회 황정환, 정진구, 황병선, 이석영, 원경희, 천주훈, 정건일, 변장부, 김두경, 나태균, 장용웅, 오동신, 최병헌, 우무일, 김정차, 박수일, 정태영, 정영숙, 유정숙, 채명희, 김영종, 강인자, 고평자, 김군승, 심춘자, 이종건, 박태근, 김인영, 송영배, 채수인, 김영애, 박영순, 허옥희, 변필옥, 김경욱, 이정자, 전홍식, 이상례, 백상기, 이명희, 김병만, 박정숙, 나경석, 정채영, 주현길, 이명화, 김윤종, 현 영, 신동복, 위광우, 임매자, 강기종, 이원구, 최태호 (54명) 17회 박해우, 유선구, 강창길, 김동우, 최승우, 이근수, 권순자, 황승희, 황광익, 김장환, 나진옥, 송병길, 채희자, 임재홍, 오동건, 신진우, 이광성, 안홍준, 윤현모, 노창무, 엄영섭, 김종애, 최정섭, 장정수, 신길승, 김혜령, 장병우, 홍완숙, 한순희, 김정희, 백일성, 문정자, 성기학, 이성애, 박상길, 유기동, 김원문, 김영희, 한성호, 목철수, 조영길, 김인기, 송영수, 염상열, 최 진, 박해영, 이강선, 이정숙, 정 선, 박군자, 김옥례, 김명자, 이병림, 고정숙, 김정애, 이희림, 김숙화, 김원명, 이문연, 이일희, 조주오, 심재익, 강신호, 이효은, 유창종, 오영숙, 정병조, 홍관화, 유지현, 조제형, 이화연, 이동우, 송병길, 심상훈, 조보연, 임정엽, 최성철, 권유중, 이병한, 채경희, 경의영, 정인환, 김효섭, 이성용, 이해민, 남기영, 김영화 (87명) 18회 김오중, 이현주, 이재임, 정택주, 손경희, 조영도, 최규삼, 유재희, 이명섭, 권오성, 장구하, 김기연, 김혜자, 김정숙, 고명자, 김춘태, 김경희, 정준양, 한지연, 이문규, 김용배, 이경환, 김성환, 강순영, 조창래, 이덕연, 이윤혜, 김종락, 이동환, 표천근, 용선식, 김정순, 장광준, 김형수, 고창숙, 김순애, 이두원, 장진길, 김상순, 전세욱, 홍정순, 전양금, 황규철, 김 윤, 김동관, 장귀남, 장순옥, 유경자, 김현성, 하주환, 장재숙, 조종숙, 오종협, 민송자, 최부자, 김중섭, 이영회, 이경환, 백순실, 황병조, 김정옥, 곽정주, 전화숙, 정순덕, 장정숙, 임성란, 박희복, 이춘성, 성기정, 김근호, 김철수, 진영윤, 최영혁, 윤태진, 최일훈, 윤정희, 최종구, 박현채, 김태두, 조동란, 이상조, 류경옥, 송남영, 박운용, 권복순, 함소남, 홍영애, 이광렬, 이경옥, 임호명, 안복규, 이옥자, 김영애, 김요한, 고숭욱, 이승칠, 김경희, 김현숙, 안동영, 이성환, 정병철 (101명) 19회 김명기, 박 찬, 김택환, 김 정, 박현숙, 이승일, 변원일, 이현우, 김진환, 이지영, 임재봉, 유옥자, 문희순, 이미춘, 이희범, 조영오, 황석영, 신태건, 정지영, 호기영, 신동국, 조지호, 고희옥, 유연재, 이옥영, 김성배, 전수일, 김용욱, 최남석, 김윤걸, 진석연, 김중현, 김동형, 김선영, 장동원, 윤도중, 김수자, 홍순택, 박선규, 송영옥, 현영욱 (41명)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31

32 임원회비 및 연회비 납입 명단 20회 이창태, 송선실, 김진분, 권영철, 민성남, 신은승, 임희규, 김영식, 이종오, 강진경, 정기준, 손선근, 박현택, 김용민, 김향숙, 이성규, 성백엽, 한규현, 김기순, 구관서, 윤기숙, 이세영, 조남철, 김춘동, 정철화, 박영순, 양균석, 김경오, 남기윤, 차성은, 원선자, 김창수, 최금희, 고혜련, 강석완, 채영희, 김영옥, 김상현, 송리라, 권안식, 김영순, 박상연, 권태억, 강익순, 최행나, 윤두중, 심일구, 정주식, 홍성혁, 이소현, 김종규, 김현수, 이호일, 윤기철, 김옥희, 송필호, 황인규, 김경숙, 이숙범, 김옥련, 이호림, 박찬범, 노영식, 한희숙, 조문행, 주혜경 (66명) 21회 김애수, 김상림, 김여영, 김원근, 최정국, 강권철, 이종규, 이창걸, 김경식, 송보호, 김억조, 원용국, 윤기정, 성한경, 조석순, 박수영, 이기섭, 김효경, 차현덕, 박종만, 김미화, 김혜경, 유 탁, 윤항수, 박홍석, 김동준, 이은식, 전선숙, 김용철, 이상윤, 김용빈, 안효선, 이봉존, 정연수, 강정희, 강석만, 최영해, 지윤업, 전제녀, 김주형, 오구영 (41명) 22회 김관수, 한순일, 김화자, 박재흥, 김태식, 강상구, 한준희, 한승훈, 이종성, 제갈광수, 이주명, 남윤순, 민병태, 최병숙, 김의식, 김진영, 이인순, 이창순, 이종문, 김성순, 홍사건, 이홍자, 김숙정, 최도성, 이명득, 이종일, 윤소영, 이규호, 이의상, 정광인, 이지희, 김인걸, 문형인, 정인준, 심영보, 김연숙, 고영희, 송응복, 김영숙, 신인호, 정진대, 고석현, 이용애, 권영철, 임호순, 강인숙, 설승섭, 최덕철, 김금랑, 박경진, 양선혜, 채순기 (52명) 23회 김현중, 김광은, 유 라, 권옥귀, 이현식, 이장용, 배환기, 김영문, 최인선, 이상철, 배동수, 이안기, 윤명자, 신종원, 서순경, 이주진, 서재선, 김영희, 민경호, 안성근, 박옥규, 김순호, 이덕임, 조홍제, 신인용, 신기수, 오광봉, 김정영, 박성훈, 김우식, 서성림, 문순자, 정태영, 이학규, 맹형열, 유종선, 장명자, 신용길, 김태흥, 정란용, 윤영규, 김정겸, 김종미, 김용환 (44명) 24회 정영애, 김기철, 조규식, 최명원, 이인숙, 허동욱, 박성영, 임혜영, 김기황, 구본현, 조태식, 이기룡, 김경애, 최영귀, 유병옥, 박승순, 박정은, 박명숙, 한주숙, 신광선, 유순옥, 박흥일, 이인유, 이중래, 양회금, 이상필, 이기찬, 이기순, 김경희, 심기윤, 최경자, 한성동, 권오진, 선성규 (34명) 25회 이완규, 우제령, 김혜원, 한영순, 박종식, 황건중, 김현만, 임우성, 조병덕, 노규형, 이준원, 조온순, 이영규, 김보옥, 김태영, 김종만, 이수자, 변진호, 이영수, 우순옥, 이형권, 윤상학, 김보미, 강태숙, 박호규, 이영무, 이종석, 권경임, 김정건, 이후선, 임흥선, 이원호, 신영자, 안희태, 이성일, 김인호, 심상덕 (37명) 26회 김인자, 오영준, 정정이, 변순영, 박종완, 현숙희, 차경호, 이상국, 김종욱, 전성덕, 지승룡, 조병찬, 이문철, 장복현, 이진형, 신용경, 연인자, 김학운, 심원식, 유정자 (20명) 27회 정세교, 고광욱, 황선주, 임용빈, 한현우, 강현중, 심상인, 전영애, 박영준, 원영신, 이달상, 김영희, 안영진, 이 혁, 한양미, 이난희, 김명숙, 이화순, 최우진, 임윤규 (20명) 28회 유재영, 장은우, 박동균, 정성호, 김혜경, 성일순, 김미한, 김재숙, 현운옥, 장태석, 김동규, 이은훈, 이영호, 이은숙, 민병완, 김영익, 성경애, 김정용, 이운복, 조영수, 이정복, 김윤정, 신경숙, 임인석, 이은종, 윤성택, 조방희, 김 건, 박승숙, 이용희, 조양희, 조현숙, 연기석, 김종오 (34명) 29회 박광원, 장성호, 허석자, 현승억, 정병덕, 박미숙, 이계택, 김태흥, 이부영, 안성용, 이경남, 안영실, 김영순, 이강순, 하은주, 이필수 (16명) 30회 안명복, 조남재, 이화근, 장영석, 박소애, 신재현, 송희숙, 장동권, 이병국, 김창규, 박헌희, 최창동, 장덕상, 최성욱 (14명) 31회 임혜진, 민유정, 강명준, 임형기, 황기복, 강성란, 정권천, 정병만, 이명영, 한순영, 김기운, 이근준, 서중원 (13명) 32회 박성규, 임영희, 배병철, 김희정, 최경환, 연경흠, 이희구, 김철주, 한승석, 백문숙, 안성진, 김정애, 박동기, 정순희 (14명) 33회 신옥자, 이인협, 심태준, 안재각, 지동회, 김미숙, 김미혜, 김효종 (8명) 34회 송민순, 박은숙, 정정화, 이원중, 이우창, 박용실, 최선주, 정연석, 김진구 (9명) 35회 황경애, 노태봉, 조기행, 전중구, 이두섭 (5명) 36회 홍성표, 류한경, 이원섭, 지헌석, 홍지숙, 강신구, 정순철, 조성만 (8명) 37회 이화영, 민윤식, 신운영, 정철우, 이형조, 박광연, 윤영선, 이선경, 김제철, 신수연, 이현영, 김병창, 박성욱, 전기웅, 김희진, 한대영, 정주용, 이용림, 오현주 (19명) 38회 박영애, 김점분, 이태신, 오인환 (4명) 39회 최선옥, 최호석, 이병엽 (3명) 40회 김소라, 무기명 (2명) 무기명 : 114명 연회비 납부 총 1,406명 이미 납부하신 회원 중 이름이 표 기되지 않은 동문은 동창회 사무실 Tel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겨울호

33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MRO전문 Marketplace 엔투비는 기업의 소모성 자재를 통칭하는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자재에 대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MRO전문 Marketplace로서 포스코, 한진, KCC 등의 구매사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입니다. (주)엔투비는 첨단화된 인터넷 전자상거래 기술과 Off-line의 축적된 경험 및 전문성을 결합하여 국내 MRO 시장의 비효율성을 개선함으로 써 국내 기업이 Cost뿐만 아니라 공정성과 투명성 차원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업의 경 쟁력 제고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하고자 합니다. (주)엔투비는 현재 POSCO, 한진, KCC, 외환은행 등 대기업 중심의 160여 고객사(2,300여 Site)에 32만 품목을 서비스하고 있는 Online Supply Chain Integrator 입니다. 동반성장과 사랑 받는 기업을 지향하는 POSCO Family의 선봉장! 엔투비 (주)엔투비는 구매사에게 온라인 전자상거래로 모든 물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급사에게 편리한 품질관리 툴과 물량을 안정적으로 제공 하도록 지원하에 (주)엔투비의 파트너로 참여한 모든 기업이 Win-Win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주)엔투비는 앞으로도 선진화된 공급망 관리기법과 실행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간 Online Business의 근본적인 역할을 정립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며, 끊임없이 공급망을 효율화 시키고 분배 경 로의 유동적 개선으로 한국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Value Creator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34 배워봅시다 선농수필문우회 글쓰기에 자신 없다고 주저하지 마세요 인간의 삶이란 것이 한마디로 말한다면 거의 만남 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사랑하며 남과 비교하지 않고 행복 한 삶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에 대하여 명쾌한 해석과 해답을 제시해주는 모임이 바로 선농수필문우회 라고 생각됩니다. 수필이란 무엇일까요? 피천득 님은 수필( 隨 筆 )은 청자연적( 靑 瓷 硯 滴 )이다. 수필은 흥미는 주지마는, 읽는 사람을 흥분시키지 아니한다. 수필은 마음의 산책( 散 策 )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문학의 한 쟝르인 수필과 만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글로써 표현해 보려는 향기로운 노력이 가득하고 서로 서로를 위해 주고 사랑하는 따스한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바로 이곳이랍 니다. 선농수필문우회가 어언 4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0회 이현복 지도교수님을 모시고 수필의 창작과 문학에 대하여 깊이 있고 심오한 가르침을 받으며 동창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아주 따스하고 편안해서 그런지 회원의 수가 나날 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0회 선배님들을 주축으로 7회, 12 회, 18회, 20회, 25회, 26회, 27회 등 대선배님으로부터 후배님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모여 있습니다. 2007년도부터 수필문우회로 정식 모임을 이룬 우리는 동 창회관에서 수업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어린이대공원과 서 울대공원 등에서의 야외 수업이 실시되기도 했는데 이는 앞으 로 계속 되어질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매년 초에는 신년기념행사를 통하여 신년 계획을 세우며? 회원 간에 우의를 다지고, 연말에도 간소한 기념행사를 통하 여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일년 동안 강의를 해주신 지도 교수 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기도 합니다. 또한, 경남 창녕 산청 여행과 포항 호미곶을 여행하면서 새 로운 여행지에서 참신한 사고를 창출해내며 좋은 수필글을 쓰 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 올가을 정취가 무르익어 가는 10월의 어느 날 우리 선 농수필문우회는 문학 연수와 야외 수업도 할 겸하여 아름다운 단풍잎이 손짓하는 남이섬, 김유정문학관, 그리고 구곡폭포를 다녀왔습니다. 이현복 교수님께서 바른 인간, 바른 인성을 지니고 아름다 운 삶의 향기가 우러나는 수필을 쓰라는 평소의 가르침대로 현격한 세대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필을 사랑하는 외줄기 순수한 마음들이 모두 하나로 모아진 분위기는 마냥 즐겁고 편안하고 행복하였습니다. 선농수필문우회원은 모두 수필춘추지를 통하여 수필 작가 로 정식 등단을 한 작가들의 모임이며, 회원의 대부분이 한국 문인협회 회원이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첫 동인지 흘러서 그침없는 이 발간되었고, 올해 는 두번째 동인지인 언제나 푸르높은 이 출간되었습니다. 또한 여러 선배님들과 회원들이 개인 수필집을 출간함과 아 울러 각자 좋은 수필을 쓰기에 성실하게 노력을 하고 있기도 하거니와, 선농수필문우회는 선배님들께서 우리 후배들을 참 으로 다정하게 사랑으로 대해 주시는 따스함과 정겨움이 넘치 는 모임이기도 합니다. 글쓰기에 자신 없다고 주저하지 마시고 수필에 대하여 관심 있는 분들은 수필 문우회의 문을 노크해 주시면 언제라도 열 어 드리겠습니다. 무릇 두드리지 않고 열리는 문은 없는 법 아닐까요. 그것이 조금 무모해 보이는 도전일지라도 한번 시도해 보심이 어떨는 지요? 김혜원 25회 선농수필문우회 카페지기 겨울호

35 지회탐방 시밀레(Simile) 합창단 40~60회 동문들이 이어가는하모니 인간은 소리와 더불어 살아간다. 소리를 다듬어 음악을 만 들고 삶에서 일어나는 희로애락을 그 속에 담는다. 사람들은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할까? 부르는 것을 좋아 할까? 답은 노래방에서 찾았다. 동창회관 인근 약수동에서 단장 한승주(42회), 지휘자 한 인석(44회), 동창회 사무처장 이성일(25회), 부장 신동미 (30회), 그리고 팝송을 좋아하는 김경진(20회)과 만나 저녁 을 먹으며 막걸리도 한잔 한 후, 어디 조용한 커피집에 가서 시밀레 인터뷰를 하고자 했더니 모두 노래방에 가서 노래도 부르면서 인터뷰하는 것이 더욱 실감나지 않겠느냐고 해서 그 렇게 되었다. 잠시나마, 사대 부고를 생각하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즐겼다. 처음에는 그리운 금강산, 너를 위해, 물안개, 라구요 등 좀 무게 있는 노래가 흘러나오더니 곧, 크레이지 러브, 고향 역 등으로 발전하다가 분위기는 점점 업 되었다. 마지막에 30대에서 60대가 어우러져 어깨동무하고 친구 여 를 부르면서 역시 노래는 직접 불러야 하고, 같이 부르는 데 합창의 맛이 있음을 느꼈다. 우리 학교는 남녀공학이기 때문에 좋은 점이 많고 그중에서 도 남녀가 같이 할 수 있는 모임이 많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 어 더욱 좋은 것 같다. 합창단같이, 요즈음 동창회관에서 합창 연습을 하는 13회 (소리내), 17회(부르고), 18회(화사모), 19회(코러스 나인틴), 24회(24하모니), 25회(어울림), 26회(참소리) 뿐만 아니라 사대부고를 대표하는 선농합창단 은 3회부터 49회 동문들이 반세기의 세대 차이를 뛰어넘어 20년 째 활동하고 있으며 지 난달 10월 29일 국립극장(예술의 전당)에서 선농합창대음악 회를 가진 바 있다. 그러나 선배들의 고민도 있다. 40회 이후 후배 기수들의 참여를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선농시밀레 합창단 (Simile-이탈리아어: 이전과 같이 계속 연주하라)은 이러한 선배들의 고충을 듣고 자발적으로 탄생된 합창단이다. 2009년 독일에서 성악 지휘 학위를 취득하고 귀국한 지 휘자 한인석(44회), 단장인 한승주(42회)가 주축이 되어 선 농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40회 이후 기수 동문들을 끌어 모으고 학창시절 중창반, 합창반에서 활동하던 40~60회 기 수 동문들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남녀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3번째 토요일 종암동 종 암중앙교회 에서 연습하고 있다. 젊은 기수들의 모임이라 미혼과 기혼이 반반 섞여 있는데 기혼자들의 자녀들이 유아들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아 이들을 데리고 오는 단원도 있는데 같이 노래하기도 하고 또 집에서 엄마! 언제 또 노래하러 가? 라고 질문하는데 용기를 얻기도 한다고 한다. 또한 권혁준(42회), 김영식(42회) 성악가도 합류하여 더욱 활기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김영식의 부인 박은혜(46 회) 동문이 반주를 맡아 수고하고 있다. 선농시밀레 합창단 비록 창단 된 지 3년밖에 되지 않지만, 2010년 11월 20일 창단 음악회를 가진 바 있고, 그들은 젊 고, 열정이 있음을 보았다. 천하부고 합창단의 대를 이어갈 합창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애정을 아끼지 않았 으면 한다. 김경오 20회 편집위원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35

36 동문광장 추억의 앨범 회원동정 운동장 끝 솔밭 뒤 서울상대 본관 건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 반대 왜곡 또는 비방하는 일절의 행위를 금한다. 1974년 1월에 대통령이 발령을 내린 긴급조치 1호 1항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대한민국 헌법이란 유신헌법 을 말합 니다. 6항에는 이 조치를 위반한 자와 이 조치를 비방하는 자는 비상 군법 회의에서 심판 처단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 다. 군사독재 정부는 이 해 4월에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을 탄압하기 위해 긴급조치 4호 를 발령했습니다. 여기에는 문 교부 장관은 대통령의 긴급조치를 위반한 학생에 대한 퇴학 또는 정학 처분이나 학생의 조직 결사 기타 학생단체의 해 산, 또는 이 조치 위반자가 소속된 학교의 폐교처분을 할 수 있다 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이러한 엄혹한 시기에 우리는 부고에 입학했습니다. 우리 는 당시 이러한 급박했던 시국의 의미를 알 길이 없었습니 다. 종암동 학교 정문 부근 공터에는 민청학련 관련 수배자 들의 벽보가 붙어있었지만 이를 보고도 별 느낌이 없이 등교 를 했습니다. 2학년이 되었습니다. 어느날 유신철폐 를 외치며 데모를 하던 대학생들이 우리 부고 교정으로 몰려 들어왔습니다. 최 루탄 냄새에 창문을 꼭꼭 닫아걸고 수업을 하던 우리는 창밖 으로 그들을 보았습니다. 뭔가 절박하게 외치는 모습이었습 니다. 선생님께서 마침내 창문을 열고 그들을 향해 몇 마디 외쳤습니다. 그들은 멀어져 갔습니다. 당시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이 운동장과 솔밭을 사이에 두 고 우리 모교와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관악캠퍼스로 이전하 기 직전이었습니다. 인근에 고려대학교가 있습니다. 이 두 대학의 학생운동권에서는 중간에 끼인 우리 부고생들에게 뭔 가 메시지를 전해주려고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입시 위주 의 공부에 몰입해 있던 우리에게 이 메시지는 제대로 전달되 지 않았음은 물론입니다. 당시 일반사회 과목의 교과서에서 는 대통령에 대해 영도자적 지위 라고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교과서에 밑줄을 그어가며 공부를 하던 시절 이었습니다. 지난 시월 동문들이 모교에서 행사를 한다기에 참석했습 니다. 오랜만에 둘러보는 교정은 과거로의 시간 여행으로 이 끌었습니다. 운동장을 건너 서울상대 자리로 가보았습니다. 일본식 낡은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서울사대부중이 들어앉아 있었습니다. 소나무들의 푸르름은 여전했습니다. 천상병 시인이 이 학교를 나왔다던데, 소풍 끝내고 잘 계신 지 당시 이 솔밭 사이를 누비던 친구들 지금은 어떤 생 각들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허정균 29회 겨울호

37 한중정담 閑 中 情 談 나에게 사대부고는 이다! 지리산이다 Ⅰ김필규 11회 -겨레의 명산 지리산은 예로부터 어리석은 사람이 올라 갔다가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내려온다는 산이다. 철없 는 나이에 들어갔던 천하부고에서 어리석었던 나는 세상 사는 지혜를 듬뿍 배우고 나왔다. 더욱이 그 산행 중에 내 일생 최고의 피로회복제인 좋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 었으니 얼마나 고마운 산이냐? 황혼에 핀 오색 무지개이다 Ⅰ김무일 13회 - 인생의 오후에서 하루해가 저물었으되 오히려 아름 다운 銀 빛 노을을 바라본다. 우리 13 回 친구들은 언제 나 처음과 끝 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나온 나날보다 다 가올 미래를 소중히 관조 하면서 오색 황혼에 핀 五 色 무지개 에 우리 모두의 소박한 꿈을 빌어 보련다. 성문 앞 우물곁의 보리수 Ⅰ이신옥 13회 - 슬플때나 기쁠때나 그 나무 그늘을 찾아가 될소리 안 될소리 다 떠들어 속이 후련해지고, 멀리 살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습니다. 친구들 소식뿐 아니라 형제 자매 다섯 이 (11,13,15,17,19회) 사대부고 동문이라 옆에 있는것 처럼 소식 듣고 사니까요. 사대부고라기 보다 사대부고 동창회 internet site 이야기가 되었네요. 나의 인생이다 Ⅰ한령자 14회 -나의 삶 중 20분의 1정도의 시간이지만, 내가 기억하 는 많은 시간이었고, 결혼하여 사는 동안도, 지혜와 생각 을 정리하는 시간이었음을 알고, 늙어가면서도, 자랑스럽 게 여기며, 고교선택 잘한 것에 감사드린다. 내 일생의 보람된 중년기이다 Ⅰ유정숙 16회 - 내가 동창회에서 봉사한 햇수가 11년이 넘는다. 단지 부고 동문이라는 이유로 선택받아 마음과 정성을 바쳐 열심히 일했다. 돌이켜보면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실수도 있었고 즐겁고 보람된 일도 많았다그래서 난 중 년의 황금기를 슬기롭게 보내게 해준 사대부고가 고맙고 사랑한다. 친정이다 Ⅰ박현숙 19회 -나의 청춘 시절에서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 다. 자녀도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 날이 갈수록 동창생 으로 사대부고를 나왔다는 고마운 마음이 우리 가족에 게는 큰힘이 됩니다. 더구나 나이가 들수록 그런 고마운 기분이 더해집니다. 역시 동창이란 좋은거지요. 인생의 나침반, 유일한 자존심이다 Ⅰ오부근 21회 - 인생은 빈말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전문가 가 되어야한다 는 길을 가르쳐주고 깨닫게 해준 곳이며, 특히 유도반에서 손교감선생님께서 나자신이 유도다 라 고 담대함을 가르쳐주셨기에 지금도 자신을 채찍하며 살 아가고 있습니다. 언제어디서라도 사대부고 나왔다고 자 랑할 수 있는 것만으로 자존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 히 딴 것은 자랑할 만한 것이 없답니다. 가족이다 Ⅰ이정우 23회 - 오빠같고 언니같고 동생같은, 처음 보아도 동창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서로 돕고 정을 나눌 수 있어 가족 같다. 평생 반려이다 Ⅰ윤복희 25회 - 죽을 때까지 함께하며 기쁨과 행복을 주는 마음의 든 든한 반려자다. 내 남편도 사대 부고출신이니까. 우리나라 교육의 본향이다 Ⅰ윤동균 27회 - 모교에서 1999년 8월에 정년퇴임하신 7회 경동호 선생님께서 停 年 記 念 文 集 師 道 의 긴 그림자 告 別 辭 에 서 말씀하신 것처럼, 본인이 모교에 교사로 재직( ~ )하면서 사대부고는 대한민국 교 육의 본향이라는 것을 몸소 느낌. 내 직장 경영철학이다 Ⅰ이경남 29회 -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장이다. 부고에서 가르치고 배 우고 느낀것이 모든 고교의 표본이기에. 밟아왔던 경로를 수정할 때이다 Ⅰ전태범 29회 - 제2사대부고가 생기고 졸업생이 배출되면 매년 동창 회에 두배의 회원이 생기겠죠. 동창회에서도 발빠른 대 응으로 미리 많은 준비를 해야할 것입니다. 두 독립적인 졸업생을 조율하고 이해관계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가을에 열리는 선농가족체육 대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개선이 시 급함을 느낌니다. 미래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 다면 우리는 언제 경로를 수정할지 가급적 빨리 발견하 려고 노력합시다. 화수분이다 Ⅰ오현주 37회 - 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단지. 그 안에 온갖 물건을 담아 두면 끝없이 새끼를 쳐 그 내용물이 줄어들지 않는 다는 설화상의 단지처럼 가슴에 담을 추억도, 미래를 책 임질 후배도 계속 배출하는 모교이기 때문이다.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37

38 한중정담 閑 中 情 談 인생은 끈이다 인생은 끈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망이다. 좋은 끈이 좋 은 안색 좋은 사람을 만든다. 인생에서 필요한 5가지 끈을 알아보자. 매끈 발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말자.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못난 돌은 정 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 있게 행동하자. 오기 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 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화끈하게 하자.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 내숭 떨지 말고 화끈한 사람이 되자. 질끈 따끈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을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질 끈 눈을 감아라. 한번 내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 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질끈 눈을 감자. 따뜻한 사람이 되자. 계시적인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라. 털털한 사람, 인 정 많은 사람, 메마르지 않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따끈한 사람이 되자. 끈끈한 만남이 그리운 세상이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사람이 아니라 한번 인맥은 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는 끈끈한 사람들이 아쉬운 세상이다. 매끈, 발 끈, 화끈, 질끈, 따끈함으로 질긴 사랑의 끈을 만들어 봅시다. 지당 조동원 3회 겨울호

39 천하부고인들의 행진 우리는 죽어가는 것일까? 아니다. 우리는 살아 숨을 쉬고 있다, 70이 넘는 할머니는 여전히 예뻐 보이고 싶어 하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갈 때면 꽃단장을 하고 남의 시선을 챙 긴다. 할머니에게 가장 큰 칭찬은 뒷모습만 보면 완전 20 대에요 40대 딸아이와 함께 백화점에 가서 어휴 자매 같 아요 라는 허무맹랑하지만 즐거운 농담에 할머니의 엔돌핀이 막 생산된다. 간혹 취미생활을 하는 수영장이나 다른 모임 에서 할아버지들이 커피마시자고 하는 날이면 대박이다. 그렇다, 우리는 죽어 숨이 끊길 때까지 살아있으며 죽어 가는 것은 없다. 열심히 즐겁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어떻게 (how)가 남는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첫째,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이 아니면 일을 하지 않아도 자 다가도 벌떡 일어날 즐거운 취미생활이 있어야 한다. 둘째,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함께할 친구가 필요하 다. 재텍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텍( 友 ) 즉 친구에 대한 투 자와 배려를 가족처럼 하여야 한다. 셋째, 고객 만족 서비스이다. 우리 최대 고객은 누구인가? 바로 배우자이다. 우리나이까지 배우자와 함께 하는 것은 하 늘이 준 복이다. 그 복을 다시 되돌려 주는 가장 좋은 방법 은 배우자를 하늘처럼 모시는 것이다. 배우자가 하라는 목록 과 하지 말라는 목록을 작성하여 그대로 죽는 날까지 지킨다 면 천수를 할 것이다.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도 모두 배우자 에 대한 봉사 다음임을 명심하라. 마지막으로 건강이다. 우리나이까지 건강하면 이제 건강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 이제까지 건강하게 살았는데 또 건강하 자고 하는 것은 욕심이다. 아프면 아픈 대로 자연으로 돌아 가면 된다. 일찍 가면 일찍 가서 먼저 간 친구를 만나자. 바 로 그때 친구가 뭐 두고 온 거 없나? 라고 물으면 우리는 자신 있게 없어 하고 말 할 수 있어야겠다. 그렇게 하려면 100미터 달리기 선수처럼 최종 종착선까지 최선을 다해 달 려야겠다. 졸업한지 55주년을 맞이한다. 우리 천하부고인들은 끝까 지 행진하여 100주년에 만나자. 여상빈 9회 선 농 만 평 박병철 글씨예술가 36회 서울사대부고 동창회보 39

40 신간안내 전시 미국영어 스피킹 신동운 6회 著 Ⅰ스타북스Ⅰ2011년 9월Ⅰ544쪽Ⅰ20,000원 동문은 서울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교내 학 풍 이라는 동아리의 TIME지 해설강의를 맡 아 전 학생들은 물론이고 교수 등에게까지 시 사영어 열풍을 일으킨 서울대학교의 신화적 인 존재였다. 이번에 출간한 미국영어 스피 치 는 영어에서 외국어라는 이질감을 없애 주고 귀와 말문이 열리게 하는 길잡이로 엮었 다. 훑어보면 여기저기 튀는 데가 있다. 공식적인 정장이 아니라 편 한 캐주얼 차림의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다. 10월 30일 교보문고 베 스트셀터 5위에 진입하기도 했다. 한국사자성어대사전 한무희 9회 著 Ⅰ신광출판사Ⅰ2011년 10월Ⅰ711쪽Ⅰ35,000원 중국어 문학자인 동문이 6년여 동 안 심혈을 기울여 집필 편찬한 역저 한국사자성어대사전 이 지난 10 월에 출간되었다. 우리나라 고사성 어 2,570여 종을 수록한 B5판형 고급 양장 하드커버의 대작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충실하고 체계적인 내 용이 괄목할 만하다. 단국대 명예교수인 동문은 현재 세종대 왕기념관장 및 한국학연구원장 등을 맡고 있다. 등받이 오세윤 11회 著 Ⅰ수필과 비평사Ⅰ2011년 10월Ⅰ247쪽Ⅰ12,000원 아픈 사람을 돌봐야 하는 직업을 가진 의사들 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가 보다. 그래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글을 쓰는 의사를 우리는 흔히 보게 된다. 인생 부질없다 여겨질때 한 꼭지를 써 스스 로 달래고, 낯 뜨거운짓을 하고난 뒤 무안해 또 한편을 썼다 소아과 전문의로 평생을 살면서도 이렇듯 마음가꾸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탓에 오 동문은 <한 국 수필문학상, 2008> 을 비롯해 많은 수상을 했나보다. 2005년 제1회 선농사이버 문학상 수상도 했다. 이 책은 <바람도 덜어내고>, <은빛 갈 겨니>, <슴베, 그 서툴게 끼인자리>, <갈채> 에 이어 5번째 작품집이다. 언제나 푸르높은 이용분 외 11인 著 Ⅰ아름다운세상Ⅰ2011년 9월Ⅰ227쪽Ⅰ10,000원 2010년 흘러서 그침 없는 발간에 이어 두 번째 수필집을 발간했다. 이 용분(7회), 김철규(10회), 김현순(10회), 이규식(10회), 이현복(10회), 김현숙(18 회), 민송자(18회), 오문숙(18회), 조동 란(18회), 이경선(20회), 김혜원(15회), 정세교(27회), 이들은 서울사대부고 선후배의 인연으로 한 울타리 안에 운명적인 만남의 장을 이 루어 서로 사랑하고 두터운 신뢰를 구축하며 보다 높고 아름 다운 이상을 글로 나타내려는 일념으로 한해 한해 정과 필력 을 쌓아 올렸다. 윤석남 9회 作 최성열 9회 作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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