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2013년, 47개 국가에서 1,930개 이상의 지방정부가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달성을 목표로 한 연례 캠페인인 제12회 유럽교통주 간(European Mobility Week, EMW) 행사에 참가했다 유럽교통주간 캠페인은 유럽 대기의 해(Europ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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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빈 송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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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교통주간 모범 사례 안내서 VIII Best Practice Guide VIII 2014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럽교통주간의 한국 코디네이터로, 국내 지방정 부의 교통주간 등록 및 2015 친환경 교통주간 (9.16~22)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 주최, 유럽교통주 간 연계 시행)을 위한 각 지방정부 활동 추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

org)는 2015 유럽교통주간의 한국 코디네이터로, 국내 지방정 부의 교통주간 등록 및

2 도입 2013년, 47개 국가에서 1,930개 이상의 지방정부가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달성을 목표로 한 연례 캠페인인 제12회 유럽교통주 간(European Mobility Week, EMW) 행사에 참가했다 유럽교통주간 캠페인은 유럽 대기의 해(European Year of Air) 에 발맞추어 맑은 공기, 당신이 만들어간다(Clean air, it is your move!) 를 슬로건으로, 도시교통과 대기오염 간 상호연계성에 관한 일반 대중 및 정책입안자들의 인식을 증진시킬 것 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이 진행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수천 개의 행사가 유럽 전역에서 펼쳐졌으며, 친환경적 교통을 바탕으로 한 대기질 개 선을 촉진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통 대안을 제시했다. 캠페인의 정점은 차 없는 마을(In town without my car) 행사였다. 참가 지방정부들은 하루 동안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및 대 중교통을 위한 전용 지구를 1개소 이상 운영했다. 다양한 캠페인은 광범위한 항구적 대책으로 보완돼, 행사 이후까지 지속되는 긍정적 유산을 남겼다. 이 보고서는 2013 유럽교통주간상 수상후보로 선정된 10개 도시의 모범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유럽교통주간 참가를 계획 하고 있는 지방정부들에 영감을 주기 위해 작성되었다. 보고서는 혁신적인 캠페인 활동, 이해관계자와 지방정부 간 파트너십 형 유럽지역 정보센터 (European Info Center) 성, 홍보활동, 좀 더 지속가능한 이동 습관(sustainable travel behaviour)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시행한 다양한 항 구적 대책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로시티즈 (EUROCITIES) 1 Square de Meeûs 1000 Brussels BELGIUM 전화: 팩스: 이메일: info@mobilityweek.eu 웹페이지: Twitter #mobilityweek #EU4LifeQuality Facebook EuropeanMobilityWeek You Tube europeanmobilityweek Flickr europeanmobilityweek 작성자: Anja De Cunto (유로시티즈) 발행일: 2014년 6월 2 3

캠페인이 진행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수천 개의 행사가 유럽 전역에서 펼쳐졌으며, 친환경적 교통을 바탕으로 한 대기질 개 선을 촉진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통 대안을 제시했다. 캠페인의 정점은 차 없는 마을(In town without my car) 행사였다.

3 슬로베니아의 수도 루블랴나(Ljubljana), 2013 유럽교통주간상 수상! 부다페스트 (헝가리) -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자에 보상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루블랴나는 2003년 이래 유럽교통주간상을 두 번 수상한 최초의 도시가 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달성 을 위한 시의 적극적 의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루블랴나는 시내 도로 공간을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그리고 대중교통에 친화적 인 방향으로 재배치하였으며,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이해당사자들을 끌어안았다. 2008년 유럽교통주간상을 수상한 부다페스트는 2013년 유럽교통주간을 통해 1)도로 공간 재배치를 통한 주 광장의 차량감소 2) 버스전용도로를 자전거 이용자에 개방 등 야심찬 항구적 대안을 소개했다. 또 한 지하철 보수, 4차선 생성, 150여대의 버스에 친환경적 엔진 장착 등 대중 교통 시스템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유럽교통주간 동안 3,000명 이상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교통 안 전 및 지속가능한 이동수단과 관련된 250여개의 행사에 참가했다. 특히 나는 춤으로 호흡한다(I breathe the dance) 와 같이 야외 군중댄스 및 워 크숍을 통해 대기질을 주제로 한 행사들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CHAMP와 Mobile2020 등 유럽연합(EU) 공동주최 프로젝트 틀 내에서 경찰 및 적십자 (Red Cross)와의 협력 하에 무료 자전거 수리대 설치, 안전한 자전거 이용법 유럽교통주간에 이루어진 활동들은 특히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대 상으로 무료 아침식사와 책 제공(버스 이용자), 빈백(bean bag), 차, 청량음 료 등 제공, 그리고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 문화의 정착을 위한 자전거 클럽 조직(자전거 이용자) 등 보상체제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부다페스트 교통 센터에 초대되어 도시교통정책을 학습할 기회도 제공됐다. 및 통합수단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유럽교통주간 동안 루블랴나는 비디오, 소셜 미디어,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해 대중 참여 극대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유럽 및 지역 차 원의 최신 교통 정책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한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 보다 쉽게 캠페인 활동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 템을 구축했다. 부다페스트는 유럽대륙 최초의 지하철(M1 지하철 메트로 스테이션)은 물론 자전거 역사와 관련 있는 도시의 비밀 장 소 방문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 했다.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자 및 자동차를 함께 타는 사람들(car pooler)을 대상으로 무료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친환경적 교통수 단 및 색다른 친환경 교통수단 시도 독려 뿐만 아니라 동력으로 운행되는 교통수단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기 위해 루블랴나는 환경보호국과의 협력을 통해 지정된 위치(station) 중심의 소음 및 대기질 측정에 대한 투자를 시행했다. 이를 위해 특히 주요 도로 폐쇄 전후를 기 점으로 측정을 실시했다. 외스테르순드ÖSTERSUND (스웨덴) - 창조력 발휘! 그 결과 동력으로 운행되는 교통수단 이동을 제한한 구간에서 단기간에 블랙카본량이 확연히 감소했음이 드러났다. 이러한 결 과를 강조한 보고서가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되었고, 해당구간을 점차 새로운 도시 보행자 구역(zone)으로 바꾸기 위해 도시계 획을 수정하고 있다. 2006년 이후로 루블랴나 지역에 수많은 보행자 구역이 만들어졌고 이는 이전과 대비하여 차 없는 구역이 스웨덴의 북부 도시인 외스테르순드 지방정부는 2013년 캠페인의 주요 테마를 사랑은 공기를 타고(Love is in the air) 로 창조적 으로 재해석했다. 버스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스피드 데이트를 위한 장소가 되었고, 신혼부부에게는 예식장 이동 시 친환경 교 통수단이 제공되었다. 550%(91,244 m2) 증가하는 결과를 낳았다. - 캠페인 진행 시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참여가 중요 전기자동차 트랙, 아동을 위한 교통안전의 날, 제3 국적자를 위한 자전거 강습 등 도시 전역에 걸쳐 다양한 행사가 기획되었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촉진 활동 및 세미나, 전시회, 전기자동차 경주 등을 통한 대 안연료 이용권장 활동 등도 실행하고 있다. - 중점 활동 선정 - 지속가능한 교통과 삶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대안 소개 4 5

2008년 유럽교통주간상을 수상한 부다페스트는 2013년 유럽교통주간을 통해 1)도로 공간 재배치를 통한 주 광장의 차량감소 2) 버스전용도로를 자전거 이용자에 개방 등 야심찬 항구적 대안을 소개했다. 또 한 지하철 보수, 4차선 생성, 150여대의 버스에 친환경적 엔진 장착 등 대중 교통 시스템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4 이 외에도 캠페인 홍보를 위한 인스타그램 기반의 사진 콘테스트와 지역의 대중미술과 보행자, 자 전거 도로를 발견할 기회를 지역주민들에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의 숨은 명소에 초점을 둔 사진 관련 활동들을 구성하였다. 볼로냐 지방정부는 전기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해 40곳의 이탈리아 지방정부와 함께 실험적인 프로젝트인 E-bike 0 를 착수했다. 전기 자전거에는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오존(O3)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도시 대기질과 관련된 데이터 수집 및 향후 연구조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여행플래너를 개발하여 친환경적 여행루트 및 교통수단 옵션을 보여주고, 여행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칼로리 소모량(온라인 여행 플래너 어플) 등을 보여준다. 그디니아GDYNIA (폴란드) - 트롤리 버스(trolley bus)와 참여적 도시 계획 유럽교통주간에서 외스테르순드 지방정부는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의 이동을 촉진하기 위한 35가지의 항구적 대안을 실행했으며 또한 웹 미팅 시스템에 투자해 지방정부 관리의 업무관련 출 장 횟수를 줄였다. 폴란드의 그디니아 지방정부는 시비타스(CIVITAS) 구상 을 통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 해법의 도입을 촉진하고 재정적 지원 을 제공한다. 그디니아는 유럽교통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비타스 데이(CIVITAS Day) 와 유럽 트롤리버스의 날(European -창조적 및 긍정적인 커뮤니케이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 및 스마트폰 어플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아웃리치 Trolleybus Day) 을 기념했다. 이 도시는 특히 CIVITAS DYN@MO 시범 프로젝트에서 녹색 트롤리버스 운행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생태적인-유행 하는-대중적인(eco-trendy-publicly) 과 편리한 도시 네트워크(your urban network of convenience) 라는 두 표어를 선정해 트롤리버스 2대에 부착했다. 볼로냐BOLOGNA (이탈리아) - 시민 참여 기반의 자전거 정책 지역주민들은 도시 내 보행자 구역 신설의 중요성이 강조된 인간 친화적 도시 만들기 워크숍을 통해 도시계획에 참여했다. 유럽교 통주간 동안 동력 교통이 많은 지역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교통대안을 모색했다. 또한 도시 내 항구적인 보행자 중심의 공공거 2011 유럽교통주간상을 수상한 볼로냐 지방정부는 2013년 유럽교통주간 기간 동안 세미나, 자전거 수리 워크숍, 자전거 경매 등 리 수립을 위한 대중의 선호도 및 피드백을 조사했다. 의 기획에서부터 아이스크림 먹으며 자전거 여행하기 및 자전거를 주제로 한 시와 글 읽기까지 자전거 이용 독려를 위한 다양한 활 동을 소개했다. 그디니아 시는 유럽교통주간 동안 소개된 항구적 대안의 하나로 주차제한을 강화했으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친화 차원에서 두 곳의 여행지에 제한속도 30km의 자전거 도로를 신설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특히 아동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재활용 부품과 자전거시장을 이용하여 자전거를 만드는 워크숍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도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기를 이용한 이동 및 공유 자동차 이용 등을 독려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통근자를 대상으로 2013년 5월부터 9월 중순까지 자전거로 통근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기간 동안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요 순위권 안에 들기 위해 자전거를 이용한 횟수 및 이동 거리를 계산했다. 이 대회에는 총 18개 회사, 100명이 참석 뿐만 아니라 차 없는 날에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도시센터에 새로운 보행자 구역을 설정하고 도시 이동정책 기획 및 실행에 대한 했으며 총 8만 킬로미터를 자전거로 이동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보 안내소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항구적 대안 중 하나로 볼로냐 자전거 자문위원회와 자 전거로 통근하기 시민사회 협의회 조직을 지원했다. 이 조직은 교통부를 지원하기 위한 시의회 자문단으로서 새로운 자전거 도로, 자전거 안전수 칙, 자전거 정책과 같은 관련 이슈에 조언을 준다. - 유럽교통주간 기간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교통 전략기획 및 평가에 유럽교통주간 동안 새로운 보행자 구역 및 주차 계획 소개 등 단기 교통 대안을 시도해 보고 지역주민, 상점주인, 통근자 및 관광객을 대 상으로 피드백을 수렴한다. 있어 대중의 적극적 참여 독려 - 지역주민과의 협력 시스템 구축 6 7

온라인 여행플래너를 개발하여 친환경적 여행루트 및 교통수단 옵션을 보여주고, 여행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칼로리 소모량(온라인 여행 플래너 어플) 등을 보여준다.

5 후딕스발HUDIKSVALL (스웨덴) - 지속가능한 교통을 위한 지역 기업의 참여 차 없는 날 행사 당일 학생들은 거리에 나가 그들이 배운 것을 대중들과 토론하고, 지역 내 대기질을 확인하는 방법에 관한 교육 리 플렛을 배포했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를 가진 아동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스웨덴의 지방정부 중 하나인 후딕스발은 유럽교통주간에 처음으로 참가했지만 지역 상점 주인들을 대상으로 가게 창문을 이용해 유럽교통주간을 홍보하는 등 혁신적인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출장 대신 비디오 및 오디오 회의를 개최하고, 자전거 친화적인 작업장 Gävleborg 프로젝트 를 통해서 근무자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통근할 수 있도록 장려하였다. 또한 친환경적 운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시 내 서행(Idling) 및 적정 속도 캠페인이 아동거주지 역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대기오염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데 이러한 현 라빈은 오래된 마을 광장을 중심으로 한 동력 교통 이용량 감소 및 공공장소 질 향상을 위한 항구적 대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 다. 자동차와 버스의 주차공간은 보다 나은 교통 흐름을 위해 역사적 중심 지구에서 이전됐는데, 이는 도시 지역 내 환경오염 감소 및 관광객 증가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보행자 도로 건설, 가로등 설치, 다리 보수, 버스 정류장 및 새로운 횡단보도 설치 등을 통해 도로 질 향상을 꾀했다. 유럽교통주간 활동 시 지역 학교를 포함해 아동들(혹은 학부모)이 지 속가능성 이슈에 친숙해지게 만들어야 한다. 상은 부분적으로 아동들이 체중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공기를 흡입하며 지면 및 자동차 전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기 파이프와 가까운 상황에 있기 때문이다. 서행(Idling) 캠페인은 운전자들에게 학교나 놀이터 근처에서 자동차 엔진을 끌 것을 상기 시 키기 위한 것이며, 적정 속도 캠페인은 운전속도를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도로 안 라나카LARNAKA (사이프러스) - 지속가능한 이동을 문화 축제 및 항해 행사와 혼합 사이프러스의 라나카는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이들 거리에서 다양한 미술수업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밴드가 자전거를 타고 도 착하고 자전거 소리로 즉흥 연주를 하는 등 탯-티 나바르 (Tat-T Nabar) 밴드의 독특한 음악 공연도 열렸다. 이 밴드는 채소, 재활 용품 등으로 만들어진 음악기구를 이용해 공연을 선보였다. 이 도시는 항구적 대안으로 겨울 자전거이용자(Winter Cyclist) 캠페인을 4년 연속 개최함으로써 겨울철 자전거 타기 활성화에 성공했다. 유럽교통주간 활동 지원, 확대 및 재정지원에 있어 지역 상점 및 기업들의 역할이 크다. 따라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상 점 및 기업, 이들에 고용된 피고용인 및 고객들을 포함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유럽교통주간 동안 가장 인상적인 행사 중 하나는 차 없는 날에 항해하기(I set sail on Car-Free Day) 라는 지속가능한 바 다 교통 실현을 위한 시범 계획으로, 이는 라나카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이다. 비록 대중에는 최근에 소개되었지만, 정박지를 방문 한 많은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것이다. 라나카는 지속가능한 이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집집마다 방문하기 프로젝트(door-to-door project)를 기획했다. 지속가 능한 교통을 위해 지방정부 관리들은 지역의 버스회사 직원들과 협력해 다양한 기관, 학교, 사무실 및 가정을 방문해 가장 편리한 버 스 노선을 안내했다. 이 대안은 특히 사이프러스와 같이 자가용 이동을 선호하는 나라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 도시는 실행된 항구적 대안들 중 당신의 이동을 발견하라(Find your move) 라는 이름의 인식증진 캠페인을 기획했다. 각 행사 라빈LABIN (크로아티아) - 성인 계몽을 위한 아동 교육 2013 유럽교통주간 동안 크로아티아의 라빈은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기 질 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했다. 이 도시는 오존층의 날 에서 야외 경기의 날 (Open Air Games Day) 까지 대기질 과 관련된 색다른 주제를 유럽교통주간 동안 매일 선보였다. 장마다 특별 정류장(stations)를 만들어 대중이 매일 그들의 이동을 파악하고 대안적 교통수단을 찾아보도록 독려했다. 뿐만 아니 라 대안적 교통수단 이용 시 절약되는 시간과 버스 타기,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을 통해 소모되는 칼로리 양, 지역 내 자전거 및 산책로에 관련 된 정보 등을 제공했다. -당신의 캠페인을 특별하게 만들어라. -지역 내 지리적, 문화적 활동들을 당신의 프로그램에 녹여라. 8 9

지역 중소기업들은 출장 대신 비디오 및 오디오 회의를 개최하고, 자전거 친화적인 작업장 Gävleborg 프로젝트 를 통해서 근무자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통근할 수 있도록 장려하였다. 또한 친환경적 운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시 내 서행(Idling) 및 적정 속도 캠페인이 아동거주지 역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6 소피아SOFIA (불가리아) - 안전 제일!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의 유럽교통주간 캠페인은 자전거 안전 교육제공부터 자전거 보수 강습 워크숍 및 게임 등 자전거에 초점 이 맞춰 이루어졌다. 불가리아는 교통경찰청, 자전거 평가(bikeEvolution) 기관 등과의 협력 하에 안전한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 캠 페인은 불가리아 6개 지방정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이 되었고 소피아는 네덜란드 외교관과 불가리아 중앙정부가 참석한 가운 데 자전거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교육을 기획했다. 지역 대표와 정책결정권자들은 대중교통과 이동 정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버스 안 에서 공연을 즐기던 대중교통 이용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버스 체험하기 프로젝트 는 지역 정치가와 투르쿠 지역주민 사이 격차를 줄이는 모범사례로 손꼽혔다. 또한 유럽교통주간의 일환으로 국가 재택근무의 날 이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공공 도서관을 대안적 재택근무지로 이용하도록 장려했다. 정책결정자와 미디어가 초 대된 이 행사의 목적은 지역주민 및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 유연한 근무제에 대한 지 방정부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색깔 자전거(Bike in colour) 워크숍에서는 자전거 야간 주행 시 안전을 돕는 액세서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도난에 대비한 자전 거 무료등록은 유럽교통주간 내내 진행되었으며, 도시 전역의 주차공간이 휴식 공간, 영화상영, 예술공연, 연극무대 등 다양한 활 동이 벌어지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되었다. 교육용 영화는 석유의 무분별한 이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었고, 움 직이는 연구소는 대기오염의 결과를 대중들에게 인식시켰다. 이들 항구적 대 안 중 소피아는 이스카르 강을 따라 2.3km의 자전거 길을 새로 구축하고 지 하철 역 주변에 자전거 트랙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국가 차원에서 진행된 자동차 함께 타기의 날 에 투르쿠에서는 대중교통 연결편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산업공단 지역에서 고용주들이 실질적으로 자동차 함께 타기 (carpooling)를 시도하고 관련 웹사이트 이용을 권장하도록 하는 캠페인이 조직되었 다. 자동차 함께 타기는 혼자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인 이동수단이고 연료 를 절약하며 운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이동과 관련하여 가장 지속가능한 방식은 전혀 이동하지 않 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을 권장함과 동시에, ICT 회 사, 지역 기업 및 관공서들의 협력 하에 재택근무 확대를 촉 진해야 한다. -당신의 활동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국제 전문가 활용 -주민의 참여로 주차공간을 자연친화적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 아래 웹사이트에서 모범사례를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투르쿠TURKU (핀란드) - 지역주민과 정책결정자 간 대화 촉진을 위한 예술과 오락 유럽교통주간 캠페인 기간 동안 핀란드의 도시인 투르쿠는 지속가능한 이동 방안에 관한 지역주민과 지역 정책결정권자 간 논의를 관할 시청이 아닌 버스 안에서 진행하도록 하는 획기적인 기획을 하였다. 투르쿠는 유럽교통주간 내내 운행한 하이브리드 버스(hybrid buses)를 10가지 방법으로 체험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투르쿠 필하 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연주, 트럼펫연주, 치어리더 공연, 뮤지컬 밴드, 투르쿠 예술아카데미의 연극 및 서커스 공연 등 다양 한 예술공연을 준비해 제공했다

버스 체험하기 프로젝트 는 지역 정치가와 투르쿠 지역주민 사이 격차를 줄이는 모범사례로 손꼽혔다. 또한 유럽교통주간의 일환으로 국가 재택근무의 날 이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공공 도서관을 대안적 재택근무지로 이용하도록 장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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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수정본-1

소식지수정본-1 2010. 7 통권2호 2 CONTENTS Korea Oceanographic & Hydrographic Association 2010. 7 2010년 한마음 워크숍 개최 원장님께서 손수 명찰을 달아주시면서 직원들과 더욱 친숙하게~~ 워크숍 시작! 친근하고 정감있는 말씀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여 주시는 원장님... 제12차 SNPWG 회의에 참석 _ 전자항해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