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문 화 INHA TECHNICAL COLLEGE PRESS [제315호] 아름다운 녹색고장, 단양으로 오세요~ 시원한 바다 없이도 다시 찾게 하는 곳 지난 5일 입하( )를 통해 쌀쌀했던 날 씨를 뒤로하고, 뜨거워질 여름이 다가오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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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행인 편집인겸 주 간 인쇄인 편집국장 진 인 주 강 병 언 이 철 구 정 제 훈 <발행처> 인천광역시 남구 인하로 100 (우편번호 ) 인하전대학보사 전화 : (직통)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등록번호 라-1787호 INHA TECHNICAL COLLEGE PRESS 제 315호 1 학우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원점체육대회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 총 5일 동안 제41회 원점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24개 학과가 총 13개 종목에 참가하였 다. 남자는 계주, 배구, 족구, 줄다리기, 탁 구, 팔씨름, 풋살 총 6개 종목, 여자는 계 주, 발야구, 배구, 단체줄넘기, 팔씨름, 피 구 등 총 7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렀다. 경 기 대진표는 교내 게시판과 총학생회 페 이스북에 올려 학생들에게 알렸다. 팔씨 름은 대운동장 구령대에서 열렸고, 탁구 는 3호관 문화광장, 발야구와 계주, 줄다 리기는 대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렀으며, 풋살은 풋살장, 단체줄넘기는 농구장에 서, 피구, 족구, 배구는 각각 소운동장에서 경기를 시행하였다. 작년에 있었던 원점 마라톤은 준비 절차상 생략되었다. 이번 체육대회 진행 중 정문에서 운동 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있었다는 일부 학생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총학생회 체육부장 윤성필 (기계설계과 2)은 대운동장에서 소운동 장으로 소운동장에서 대운동장으로 이동 하는 학우들은 운영요원을 배치하여 차량 통제가 아닌 인원 통제를 하였지만,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다음으로 진행될 행사, 또한 제42회 원 점문화 체육대회에서는 안전문제에 더 힘 쓸것을 약속드린다. 라고 전했다. 2013년도 문학산 환경정화 봉사활동 문학산에도 학생들이 따둣한 봉사의 손길이 지난 5월 11일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시 남구 문학산 일원에서 총학 생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학생들 에게 올바르고 모범적인 예비 사회 인으로서 성장하고 인하인으로서의 자부심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인천 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환경정화 봉 사활동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발 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관학협력으로 시행되었다. 이 활동에는 총학생회 간부와 재 학생, 교직원, 인천남부경찰서 관계 자 등 50여 명이 함께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하 원 점회 회장 장주옥(산업디자인과 2)학 우는 문학산 봉사활동은 학교 측에 서 주최한 행사라 봉사동아리인 저 희한테 연락이 와서 같이 가게 되었 다. 평소 우리 동아리는 재활원이나 센터에서만 봉사를 해봐서 힘들었다. 그러나 문학산 같이 주변을 청소하 는 봉사는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뿌 듯했다. 라고 전했다. 문학산 환경정화 봉사활동 사진 2 보도 3 대학 4 대학 5 기획 6 사회 7 칼럼 8 문화 - 대학언론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5 18민주항쟁운동 기념식 열려 - 평생 잊지 못할 2박 3일의 추억 - 제 41회 원점체육대회 개최 - 스승의 은혜를 전하며 제 32회 스승의날 행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학년도 정기총회 -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평가 대폭 변경 - 갑작스런 부실대학 선정, 학생들에게는 때 아닌 멘붕 - 스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잖아요~! - 난무하는 섹드립 속에서 실종된 사회풍자 - 바쁘게 일하는 나는 슬프지만 슬퍼하지 못하는 꿀벌 - 언제나 당신의 옆에 있었고, 언제나 당신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 한국 사회의 비뚤어진 甲 관계 - 애물단지 전락 위기의 경인 아라뱃길 - 언제까지 남들에게 위로만을 바랄것인가, 이제 독설로 비상하라! - 따뜻한 세상이야기 - 과도한 정보보호정책과 정보거부현상, 한국 인터넷 상태 죽음으로 몰아 - 스마트폰에 혼을 뺏기다 - 아름다운 녹색고장, 단양으로 오세요 - 가요계는 지금 Bounce! Bounce!

2 8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문 화 INHA TECHNICAL COLLEGE PRESS [제315호] 아름다운 녹색고장, 단양으로 오세요~ 시원한 바다 없이도 다시 찾게 하는 곳 지난 5일 입하( )를 통해 쌀쌀했던 날 씨를 뒤로하고, 뜨거워질 여름이 다가오는 오늘이다. 커피전문점에서는 팥빙수와 아이 스 커피가 불티나듯 팔리고 있고, 사람들은 짧은 옷으로 더운 날씨를 피하기 바쁘다. 이 제 곧 개장할 해수욕장은 성수기를 맞이하기 위해, 장사진과 피서를 위해 찾아온 관광객 들이 벌써 즐비하다. 해양경찰청의 말을 들 어보면, 작년 한 해 우리나라의 모든 해수욕 장 방문객 수는 약 7천5백만여 명이었다. 국 내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해운대는 주말 하루 동안에 1백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하였 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피서를 위해 휴가를 떠나 해수욕장과 바닷가에서 보내는 지금, 시원한 바다 없이도 많은 방문객을 다시 찾 게 하는 곳이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 화유산이 살아 숨 숨쉬는 관광특구, 충청북 도의 단양군( 郡 )이다. 단양의 지명은 연단조양( ) 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신선이 먹는 환약과 고루 비치는 햇살이라는 뜻으로, 즉 신선이 다스려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1400년도 초 태종에 의해 단 양군( 郡 )으로 개칭되어 현재까지 산수의 고장이라 불리는 만큼 물과 자연이 만들어낸 경관은 대단하다. 백두대간의 소백산과 소백 산맥을 따라,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남한강 이 빚어낸 수려한 자연경관은 예로부터 명승 지로 널리 알려졌다. 단양군은 북쪽으로는 강원도 영월군, 동쪽과 남쪽으로는 경상북도 풍기읍과 문경시를, 서쪽으로 제천시와 경계 하여 3개의 도를 접경해 3도의 접점이며, 이 곳으로 여행을 다녀온 방문객들은 단양을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기도 한다. 단양팔경[ 景 ], 자연의 신비로움 단양팔경은 단양의 8개의 명승지를 일컫 는말이다. 3개의봉우리가우뚝솟아있는 도담삼봉을 시작으로 하여 석문, 구담봉, 옥 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으로 이 루어져 있다. 도담삼봉은 제1경으로써 조선 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호를 삼봉이라고 지을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가진 곳이다. 중앙에 있는 남편봉을 중심으로 처봉과 첩봉이 그 옆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육각정자를 쓰고 있 는 남편봉은 그윽한 운치를 자아낸다. 단양팔경 중 제2경에 속하는 석문은 도담 삼봉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 어 상류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전망대로 이어지는 계단에 접어든다. 이 길을 따라 300m쯤 바삐 오르면 무지개를 똑 닮은 석문 이 있다. 울창한 수풀과 함께 화려한 풍경을 지닌 석문은 사람들의 눈을 황홀하게 사로잡 기 바쁘다. 단양팔경의 제3경 구담봉은 깎아내린 듯 기암절벽 위의 바위가 거북이를 닮았다 하여 구담봉이라 지어졌다. 구담봉은 충주호 수상 관광 코스를 이용하면서 그 빼어난 경관을 찾아볼수있다. 제4경인 옥순봉은 푸르스름하면서 흰 바 위들이 우뚝 치솟아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장엄한 경관과 함께 이야기가 하나 전해져 내려오는데, 조선 명종 때 관기였던 두향이 아름다운 옥순봉 절경에 반해 당시 단양 군 수로 부임한 퇴계 이황 선생에게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달라는 청을 넣었다는 이야 기가 있다. 제5경 사인암은 여름철 많은 사람이 이용 하는 맑은 계곡 중 하나임에 그치지 않고 수 백의 기암절벽과 노송의 어우러짐은 가히 장 관이라 볼 수 있다. 당대 최고의 화원이라 칭 송받던 단원 김홍도도 사인암을 그리려 붓을 잡았다가 1년여를 고민했다고 하니 더는 무 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제6경 하선암, 제7경 중선암, 제8경 상선암이다. 고수동굴, 짧은 시간이나마 태고의 신비를 느끼다 단양은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유명한 석회암 지대이다. 이 때문에 석회를 주원료로 하여 만들어지는 시멘트 공 장이 크게 들어서 있기도 하다. 이러한 단양 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석회 동굴이 많이 생 기게 되었는데, 대표적인 고수동굴 그리고 온달동굴, 천동동굴 등이 있다. 고수동굴은 천연기념물 제256호로써, 동양에서 가장 아 름다운 동굴로 손꼽힌다. 길이 1,700m의 길 을 따라 이동하며, 계단과 좁은 석회 바위가 더욱 이동을 어렵게 한다. 하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했던가. 신비로운 모양의 종유석 과 석순이 예사롭지 않다. 마음을 울리는 마 리아상, 날갯짓하는 독수리 바위, 제1경 도담 삼봉을 쏙 빼닮은 도담삼봉 바위 등이 보는 이로 하여금 작은 감동을 선사한다. 1년에 겨우 0.1mm씩 자라는 종유석을 보면서 태 고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소백 철쭉의 향연, 철쭉제 매년 아름다운 철쭉이 드리우는 소백산을 시작으로 단양에서 각종 문화공연과 체험행 사가 이어진다. 올해의 제31회 소백산 철쭉 제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며 단양 군 남한강 변 및 소백산에서 진행되며 주요 행사는 철쭉 가요제, 철쭉 테마공연, 철쭉 여 왕 선발대회, 뮤지컬 얄리얄리얄라셩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들이 이용하기 좋 은 문화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돼있다. 남한 강 변에서 대대적인 야시장이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놀이활동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 라 아이들이 참여하기 좋은 프로그램들도 많 이 배치돼있다. 남한강 뗏목 체험, 옛 단양의 즐거운 놀이체험, 우리 지역 무형문화재 체 험, 농촌체험마을 체험행사 등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에 대한 그리움과 아이들에게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소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름다운 철쭉제가 5월 말에 개최되었다 면, 10월 말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온 달 장군의 혼과 평강공주와의 사랑을 기리는 온달문화축제가 열린다. 삼국시대 당시 영토 확장 경쟁이 치열했던 고구려 영양왕 때의 일이다. 평원 왕의 사위 온달 장군이 신라에 빼앗긴 죽령 이북의 영토회복을 위해 싸우다 전사한 단양군 영춘면 일대에는 온달과 관련 한 유적지와 설화, 전설이 다양하게 분포되 어 있어 온달문화축제의 감칠맛을 더해준다. 주요행사로는 온달장군 진혼제, 온달장군 승 전행렬, 남사당 외줄 타기 공연 등의 전통적 성격을 보여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단양군 양백산에 위치한 단양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있다. 여가활동을 풍요롭게, 레저 활동 단양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문화 유산들이 많이 남아있다. 이를 통해 해마다 단양을 찾는 방문객 수도 증가하는 추세이 며, 그에 따른 사람들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 는 레저시설이 발달하게 되었다. 단양읍 시 내를 두르고 있는 남한강 변을 한 번에 내려 다볼 수 있는 양방 산에 단양활공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행글라이딩과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데, 발아래로 펼쳐지는 단양읍 은 한눈에 모든 것이 매우 매혹적인 모습으 로 보인다. 충주호의 물결과 단양팔경을 볼 수 있는 유람선과 경비행기, 클레이 사격, 루 어낚시 그리고 시원한 남한강에서 펼쳐지는 래프팅까지. 훼손하지 않은 그대로를 보는 이의 마음에 감동을 담아주는 이곳은 단양이 다. 김덕주 기자 출처 단양팔경 중 제1경 도담삼봉 단양팔경 중 제5경 사인암 고수동굴의 내부 모습 소백산에 아름다운 철쭉의 만발 온달문화축제 중 온달장군 승정행렬 가요계는 지금 Bounce! Bounce! 조용필 신드롬 신선하고 젊은 감각으로 전세대층 아울러.. 가왕( 歌 ). 그가 귀환했다. 조용필의 19집 앨범 Hello 의 열풍이 심상치가 않다. 지난 4월 23일 조용필은 19집 Hello 를 발표했 다. 이번 앨범은 10년 만에 정규앨범이자, 통 산 19번째 앨범으로 타이틀곡 Hello 를 포 함하여 총 10곡이 수록되었다. 16일 선 공개 된 Bounce 는발매된지얼마되지않아네 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 소리바다, 엠넷, 올레뮤직 등 8개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 고, 이후 강남스타일 로 국제적인 위상을 떨치게 된 싸이와 나란히 1,2위를 다투며 다 시한번그의이름을각인시켰다. 이에 대해 가요 관계자들마저 놀라운 저력이라고 평했 을 정도이다. 격동의 70,80년대를 보내며 자란 4,50대 의 중장년층들에게 조용필은 그 시대의 아이 콘이었다. 1980년에 국내 최초로 단일 앨범 100만장을 돌파하면서 음반의 산업화를 발 전시켰고, 1994년에는 누적 앨범 최초로 천 만 장을 돌파한 어마어마한 기록을 갖고 있 다. 최근 들어서는 세시봉과 통기타 열풍이 불었고, 김광석 다시 부르기 추모 콘서트 등, 옛 음악이 주목받는 시대가 되었다. 이는 각박한 상현실 속에서 옛 음악을 찾아들음으 로써, 그것을 통해 향수를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7080세대들은 조용필의 귀환을 열렬히 반기 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조용필 신드롬은 중장년층을 넘어서 10~20대의 젊 은이들을 아울러 전세대층에게 고루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열풍의 이유는 무엇인가. 신선하고 독창적인 장르 개척 이번 19집의 수록곡 Bounce 는 통통 튀 는 피아노 멜로디와 함께,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담백한 드럼비트가 어우러진 모던록 성향의 곡이다. 조용필의 특색 있는 보컬이 팝 멜로디와 어우러지며 신선한 매력을 발산 했고, 젊은 감각과 세련된 편곡으로 젊은 층 의 귀를 사로잡았다. 가사에서도 그대가 돌 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바운스 바 운스 두근대 들릴까봐 겁나. 등과 같이 사랑 에 빠진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며, 젊은 세대 들이 공감할 수 있게 하였다. 타이틀곡 Hello 는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Bounce 보 다 강렬하지만 단순한 기타리프, 베이스톤, 강한 드럼 리듬의 록음악이다. 이러한 실험 정신은 과거의 음악에서도 찾을 수 있다. 1979년에 발매된 1집의 단발머리 는 처음 으로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음악이었고, 도입 부에 시작되는 뿅뿅뿅 소리는 당시로는 획 기적인 사운드였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은석 씨는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음악을 하면서 도 유행에 뒤처지지 않은 점과 획기적이진 않지만 낡은 음악의 재활용이 아니라는 점이 높이 살만하다. 고 평가했다. 아~ 옛날이여 7080세대의 향수 를 자 극 최근 리메이크 음악이 흥행하는 이유는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전 국민적으로 큰 관심 과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다. 슈퍼스타 k, k-pop 스타 와 같은 오디션 쇼, 불후의 명 곡, 나는 가수다 등의 음악 프로그램들은 예전의 7080 음악을 가져와 재발견하게 함 으로써 이러한 흐름을 가능하게 하였다. 덕 분에 기존의 기성 가수들의 음악이 새롭게 편곡되어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경우 를종종볼수있게됐다. 즉, tv와같은대중 매체를 통해 7080세대들에게는 향수 를 자 극하여 그들을 대중가요의 소비자로 유입했 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옛날의 음악이라고 해서 고리타분하거나 낡았다는 인식을 전환, 거리감 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 부모 세대 의 관심이 자녀 세대로 전파 되는 경우도 있 다. 조용필은 80년대에 오빠 부대 를 일으 켰던 장본인이다. 이는 국내에 형성되어 있 는 팬덤 문화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를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는 것은 기본이고, 방송국을 쫓아다니면서 적극적인 공세를 펼 치는 모습을 보면 요즘의 팬 문화와 매우 유 사하다. 이렇게 그의 음악을 듣고 자란 중장 년층 부모들의 영향이 자녀에게까지 미치는 것이다. 실제로 조용필의 음반을 사기 위해 부모와 함께 매장을 찾는 젊은이들을 간혹 엿볼 수 있다. 매장을 찾은 한 대학생은 어 머니가 조용필의 열렬한 팬이셔서 자연스럽 게동화되는것같다. 고 말했다. 이번 19집 의 음반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바로 비구매 층인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너도 나도 아이돌, 진짜 idol(우상)이 무 엇인가 소녀시대, 빅뱅, 2pm, 샤이니 등. 현재 가요 계는 아이돌 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명 돌 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아 이돌 문화는 화려한 모습으로 현재 십대들에 게 우상과 같이 여겨지고 있다. 천편일률적 이고 획일화된 가요 시장에서 조용필의 컴백 과 그의 노래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상당히 큰 의미를 지닌다. 지난 15일 헬로 땡큐 프레스 파티 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기 자간담회에서 조용필은 싱어송라이터로서 후배들에게 음악을 만드는 방법을 조언해 달 라 는 부탁에 퍼포먼스보다 멜로디에 집중 해야 한다. 며 물론 퍼포먼스도 좋지만 프로 듀서나 가수 기획자는 그 사람의 매력 포인 트를 얼마만큼 빼낼 수 있는가를 연습해야 한다. 고 답했다. 이어 그는 만약 퍼포먼스 의 비중이 필요 이상으로 높으면 음악의 독 창성이 없다. 그보다 음악적 틀을 세우는 것 이 더 중요하다 며 음악적 소신에 대한 입장 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그의 컴백을 두고 이제껏 불 러온 조용필다운 노래가 아니라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한국 가요계에 그가 미친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씨는 꾸 준히 음반을 내는 것은 아니지만 조용필의 노래는 세대를 아우르는 힘이 있다. 7080세 대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세대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주며 끊임없이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 다. 고 말했다. 또 특히 기존 팬들에게 조용 필은 그저 옛날 가수 가 아니라 요즘 가 수 로 인식되고 있고, 세대가 바뀌면서 그 감 정이 보완되어 지금에 이른 것이다. 라고 설 명했다. 수습기자 이소민 출처 : view&art_id= &sec_id=540101&p t=nv &logno= 매장명 : 인)부개점, 인천 부평구 부평4동 층 032) (계좌번호 농협/김현석 )

3 2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보 도 INHA TECHNICAL COLLEGE PRESS [제315호] 대학언론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대학언론의 새 길을 이야기하다 대학언론 협동조합 창립총회 기념촬영 지난 26일 서울 시청 시민청 B2 태평홀에 서 대학언론협동조합 준비위원회가 주관하 고 시사IN북이 후원한 대학언론협동조합 창 립총회가 개최됐다. 대학언론의 위기에도 대학언론은 살아야 한다. 는 주제와 함께 시 작된 행사는 1부 대학언론의 새 길을 이야 기하는 토크 콘서트와 2부 행사인 창립총회 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인 토크 콘서트는 편집권 침해와 구독률 감소 등에 시달리고 있는 대학언론의 문제점을 극복할 새 길은 무엇인지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성 언론인 뉴스타 파 노종면 기자가 참석하여 이목을 집중시켰 다. 노종면 기자는 언론노조 파업 후 YTN에 서 해직된 경험과 기성언론의 기자들에 대한 솔직한 대답을 전했다. 이와 함께 토크 콘서 트의 사회자로 나선 강유나 외대학보 전 편 집국장 또한 총학생회 선거에 대한 호외를 발행한 뒤 해직된 경험을 통해 언론매체 자 체가 힘을 잃어가고 있음을 역설하였다. 노 종면 기자는 기성언론과 대학언론은 크기 만 다를 뿐 형태와 위기는 같다. 고 말했다. 2부 창립총회에서는 준비위원회 정상석 위원장(전북대신문 전 편집국장)주도 하에 2013년 예산안, 협동조합 정관 안, 임원선출 이 진행됐다. 예산안에 관한 질의응답을 가 지던 정상석 위원장과 참석한 대학언론사들 은 질문과 답변이 서로 막연한 내용이 계 속되어 아쉬웠다는 반응이다. 준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꾸준히 활동해온 행사예산에 대한 부정적인 질문은, 가볍지 않은 금액이 기 때문에 가장 아쉬웠다. 고 말하며 학우 들에게 더 좋은 신문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생 기자들의 질 높은 교육이 필요한 것은 불가분의 관계이고, 교육비용에 대한 예산은 학교 측에서 적극 지원해줘야 한다. 고말했 다. 이어 임원선출을 통해 이사장은 정상석 준비위원회 위원장(전북대 전 편집국장)이, 이사는 김준영 한양대 교지편집위원회 편집 장과 강유나 외대학보 전 편집국장이, 감사 노종면 기자와 함께한 토크쇼(오른쪽에서 부터 노종면 기자, 사회자 외대학보사 강유나 전 편집국장, 세종대학보사 김학성 전 편집국장) 는 세종대학보 김학성 전 편집국장이 선출되 었다. 대학언론협동조합 준비위원회의 자료를 보면 5월 23일 기준으로 가입의사를 밝힌 단 위는 총 23개 단위로, 우리 대학을 비롯해 가 톨릭대, 강남대, 한국외대 등 대학신문과 영 자신문, 대학방송, 교지, 미디어센터, 자치 언 론 등이 가입의사를 밝혔다. 관계자는 초창 기 단계이므로 참여 단위가 적으나, 창립총 회를 시작으로 적극 홍보하여 50여 단위 이 상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대학언론협동조합 정상석 이사장은 이미 많은 부분에서 대학언론에 대한 대학본부의 탄압과 미디어 범람이 이미 시작되었다. 고 말하며 이러한 협동조합의 설립목적이 되 는 대학언론인 권익보장, 위상증대, 교류 및 연대 활성화 등 부분에서 대학언론사들에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역설했다. 김덕주 기자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5.18민주항쟁운동 기념식 열려 올해로 33주년, 추모하는 행렬 잇따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 동지는 간데없고 깃 발만 나부껴 /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 자 /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 깨어나 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임을위한행진곡) 지난 18일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33 주년을 맞은 5.18 민주항쟁운동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씁쓸한 유족들의 마음을 아는지 행사는 다소 흐린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다. 서울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김 상곤 경기도교육감 등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의원들, 유족들, 서울시민 등이 참여해 5월의 민주항쟁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5.18운동을 담은 전시회 도 함께 열렸다. 운동 당시의 모습부터 유공 자들의 얼굴과 다소 끔찍한 모습의 사진까지 흑백사진으로 나열된 사진전은 그때의 참담 함을 잘 보여 주었다. 또, 운동의 의미를 기념 하여 청소년들이 만든 사진, 그림, 시, 글짓기 등도 함께 전시되었다. 많은 사람이 사진을 관람하고 자기 생각을 종이에 적어 매달아 놓는 행사도 진행되어 전시회는 전시품과 시 민의 생각으로 어우러진 멋진 콜라보레이션 이 되었다. 행사는 국민의례, 대표헌화 및 분향, 5.18 항쟁사 보고 및 기념선언, 기념사, 추모사, 기 념 공연, 5.18 기념 제9회 서울청소년대회 시 상, 연대시 낭송,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분향은 행사위 원장 박석무,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이 대표로 하였다. 보고 및 기념선언을 한 박석무 위원 장은 역사를 왜곡하는 소수들, 역사를 부정 하는 일부에 화가 날 따름. 이라며 다소 격앙 된 목소리로 선언문 낭독을 이어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5.18 민주항쟁운동은 그 시절 억압되어 있던 자유 에 대한 갈망을 용기 있는 광주시민이 표출 해낸것. 이라 하며 그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 력하기 위해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기념공연은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노래하 는 노래하는 꿈틀이들 이 유족들에게 더 이상 상처주면 안 되잖아요., 29만 원 할아 버지 라는 유족들에 대한 위로와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가사로 이루어진 노래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연대시 낭송은 김은경 시인 외 2명이 결의에 찬 목소리로 낭송했다. 행사의 마무리로 최근 제창여부로 논란이 되었던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만세삼창 을했다. 님을 위한 행진곡 을 제창할 때에 는 행사장 모든 사람이 주먹을 움켜쥐고 불 러 광장을 노래하는 목소리로 가득 채웠다. 또, 기념식 후에는 공동체의 정신을 새겨볼 수 있는 주먹밥 나눔의례 행사가 진행되었 다. 더불어 분향소를 개방하여 많은 시민이 분향과 헌화를 하기위해 줄을 잇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지승우 수습기자 평생잊지못할2박3일의추억 해병대 병영체험 훈련에 임하고 있는 호텔경영과 학생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 우리 학교 서비스 학부 호텔경영과와 항공운항과 의 1학년 재학생들은 2박 3일의 일정으 로 해병대 아카데미에 입소해 병영체험 일정을 끝마쳤다. 해병대 병영체험은 호텔경영과와 항 공운항과의 수년째 이어온 대표 인성교 육프로그램의 하나로 앞으로 전공 관련 서비스직으로 취직할 학생들이 서비스 호텔경영과, 항공운항과 해병대 병영체험 직 업무수행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강인 한정신력과기본체력함양을목적에 두고 공동체 의식과 동료 간의 협동심을 배양하여 팀워크향상, 순발력발휘를 통 한 침착한 위기대처능력을 기르는 프로 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호텔경영과는 채신석, 신철호 교수님 의 지도하에 인천 무의도에 위치한 병영 캠프에서 병영체험을 하였고 항공운항 과 학생들은 홍영식 교수님의 지도하에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병영캠프에서 병영체험을 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1일 차에 입소식을 치른 후 기본적인 제식훈 련을 통해 병영에서의 행동을 익히고 체 력단련을 위한 PT훈련을 했다. 그리고 팀원 간에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울 수 있 는 IBS헤드캐리어 훈련을 진행하였다. IBS헤드캐리어 훈련은 팀원이 함께 약 100kg의 고무보트를 머리 위로 이고 행 군을 하는 것이다. 2일 차엔 유격훈련과 IBS육상 및 해상 래프팅 훈련을 했고 항 공운항과는 타워레펠, 호텔경영과는 11m 암벽에서 뛰어내리는 레펠훈련을 통해 강한 정신력과 담력강화를 하였다. 마지막 날인 3일차엔 간단한 훈련을 마 치고 수료식을 하고 기념품을 증정하였 다. 이번 해병대 병영체험 중 부모님에게 편지 쓰는 시간을 줘 편지를 작성하게 하 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했다. 학생들 이 작성한 편지들은 모두 부모님이 계신 집으로 발송되었다. 병영체험 참여 학생들은 소감문을 통 해 처음 해보는 훈련들이 힘들었지만 유익했고 나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라는 훈련에 대한 소감부터 땀을 흘리고 먹는 밥의 소중 함을 알게 되었고 생각보다 밥이 맛있었 다. 까지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일부 남 학생은 곧 있을 나의 군 생활에도 도움 이될것같고해병대에 입대해보고 싶 은 마음이 생겼다. 고 말했으며 대부분 의 학생이 해병대 병영체험에 만족하며 유익했다는 의견이었다. 그러나 이번 호 텔경영과의 병영체험 중 지갑, 담배, 휴 대폰을 수거하지 않아 일부 학생들이 훈 련 중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정해진 시간 이 아닌 시간에 담배를 피우는 등 매우 산만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김도희 기자 제 1회 교내 독후감 경진대회 개최 1. 대상 : 인하공업전문대학 재학생 2. 기간 : (월) ~ (금) 3. 참여방법 가. 원하는 도서를 읽고 도서관홈페이지에 서평 작성 (작성방법 별첨) 나. 서평은 1,000자 이상 작성 * 기간 내 작성된 서평을 대상으로 심사 4. 시상 : 장학금 지급 - 최우수상 (1명) - 우수상 (3명) - 장려상(15명) 5. 시상일 : (금) 예정 * 최우수 서평은 학보에 개제할 예정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4 [제315호] INHA TECHNICAL COLLEGE PRESS 대 학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3 제41회 원점체육대회 개최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 총 5일 동안 제41 회 원점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24개 학과 가 총 13개 종목에 참가하였다. 남자는 계주, 배구, 족구, 줄다리기, 탁구, 팔씨름, 풋살 총 7개 종목, 여자는 계주, 발야구, 배구, 단체줄 넘기, 팔씨름, 피구등총6개종목에서 경기 를 치렀다. 경기 대진표는 교내 게시판과 총 학생회 페이스북에 올려 학생들에게 알렸다. 체육대회를 담당한 총학생회 체육부장 윤성필 (기계설계과 2 ) 인터뷰 이번 체육 대회를 마친 소감은. - 인하공업전문대학 학우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뿐이 아닌 체육 활동을 통해 서 로 몸과 마음을 맞추어 함께하는 모습을 보 니 너무나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생각합니 다. 비록 5일을 거듭하여 진행되는 체육대회 지만, 연습기간과 당일까지 본다면 정신력, 체력증진이라는 결과를 얻었을 것입니다. 저 또한 모교의 행사 중 하나인 체육대회를 맡 으므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웠습니다. 본 체육대회를 무사히 마무리함에 있어 꾸준히 힘써주신 선생님들, 선수로 참여했던 모든 학우 여러분께 총학생회에서는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었는지. - 참여했던 선수들은 체육대회 시작 이전 에 많은 연습을 했습니다. 운동장에는 학업 에 지친 학우들께서 목이 쉴 때까지, 서로의 단합을 위해 호흡을 맞추어 열심히 땀 흘리 며 노력하는 모습을 체육대회 전부터 꾸준히 봐왔습니다. 이런 학우들이 체육대회에서 각 종목에서 승자가 되고, 반면에 패자도 되었 습니다. 경기의 승패가 결정되었을 때에, 승자는 다음 경기를 위하여 마음을 다지기 위해 서 로에게 힘을 돋워주는 말을, 패자는 서로에 게 위로하는 말을 전하며 부둥켜안고 값진 눈물을 흘렸습니다. 참여한 모든 선수가 얼 마만큼 노력을 한 지 알기에 안타까운 마음 을 금치 못했고, 패배에 인정하는 선수들과 모든 경기에 심판의 결정에 인정하는 스포츠 맨십을 느낄 수 있어 감탄과 감동의 연속이 었습니다. 차량 통제가 되지 않아 도로 옆 부스를 사용 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 대운동장에서 소운동장으로 소운동장 에서 대운동장으로 이동하는 학우들은 운영 요원을 배치하여 차량 통제가 아닌 인원 통 제를 하였지만 다소 부족한 부분이었음을 죄 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다음으로 진행될 행사, 또한 제42회 원점 문화 체육대회에서는 안전문제에 더 힘 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임시 흡연 구역이 만들어지지 않아 학생들의 불만이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 체육대회는 단순 입상이 목표가 아닌 정신력과 체력증진에도 목표를 두고 있습니 다. 물론 흡연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하는 것 이고 저 또한 흡연을 하고 있기에, 흡연으로 학우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흡연자가 더욱이 신경 써서 흡연구역에서 흡연해야 한다고 생 각합니다. 현재 어디서든 흡연구역은 줄어들 고 비흡연자를 먼저 생각하여 금연구역이 늘 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러므로 체육대회에 임 시 흡연 구역을 만든다는 것은 비흡연자에게 충분히피해를줄수있는요지가됩니다. 모 교에는 흡연구역이 지정되어있습니다. 누구 도 흡연구역에서의 흡연은 제지하고 있지 않 습니다. 총학생회에서는 흡연자보다 비흡연 자를 먼저 생각한 이유로 임시 흡연구역을 조성하지 않았고, 흡연하는 학우들은 지정된 흡연구역에서 흡연하도록 많이 유도 하였습 니다. 흡연자들이 임시 흡연구역이 없는 것 으로 불만을 토로했다면, 비흡연자를 한번 생각해주시어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 니다.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 - 스포츠는 일에 지쳐있을 때에 기분을 전환하기 위하여 무엇인가를 하는 것 이라 고 말합니다. 비록 경기규칙에 따라 승패를 겨루었지만, 평상시 공부와 취업에 힘들어하 는 학우들이 체육대회를 진행함으로 기분전 환이 됐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5일 동안 더 위 속에서도 본인들의 학과를 빛내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준 학우들 모두가 승자입니다. 다음에 개최될 제42회 원점문화체육대회는 올해보다 더욱 발전된 체육대회가 되도록 끝 까지 생각하고 힘쓰겠습니다. 여자 피구 우승 호텔경영과 1학년 박선정 인터뷰 길지만 짧았던 원점체육대회가 막을 내렸 다. 평소 운동실력이 좋다고 생각한 나는 피 구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를 하고 피구선수로 서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왔 던 피구와는 다른 방식의 피구경기에 당혹스 러웠을 뿐만 아니라 2주간의 혹독했던 연습 에 나와 친구들은 자신감을 잃어가고 불안해 하였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날라 오는 공, 온 몸에 수많은 멍들, 힘든 주말 연습과 선배님 들의 꾸짖음에 눈물을 흘린 적도 있었다. 그 러나 연습 후 먹었던 간식들과 선배님과 동 기들의 칭찬, 그리고 연습 경기의 승리에 대 한 자신감 등이 나와 친구들을 버티게 해준 것 같다. 이러한 힘들지만 뿌듯한 2주간의 연습 덕분에 우리는 5일간의 원점체육대회 에서 단 한번 도지지 않고 피구 우승이라는 결과를 가질 수 있었다. 마지막 경기 때 울렸 던 호루라기 소리와 많은 함성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지만 1년 뒤 다시 한번 다가올 원점체육대회를 기대해 본다. 호텔경영과 2학년 손미소 1년이 빠르게 흐르고 다시 체육대회가 돌 아왔을 때 기대 반 반갑지 않은 마음 반이었 다. 작년에 피구 우승 때 기분은 짜릿했지만, 그 과정이 매우 힘들었고 피구 때문에 울고 웃었던 기억이 났기 때문이다. 지난이삼주 간 동기들과 선배로서 후배들을 가르치면서 미안했던 적도 많았고 끝까지 잘 따라와 준 것에 고마웠다. 또 중간마다 밥도 같이 먹고 담소도 나누면서 힘든 와중에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그리고 나중엔 선배들 이 시키지 않아도 같이 모여 연습하고 서로 도와주는 모습을 보며 기특한 마음도 들었 다. 몇 차례의 친선경기 때부터 체육대회 결 승전까지 최선을 다해 완승해준 후배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마지막 결승전에서 우승 했을때선배후배없이다같이안고기뻐하 며 소리 질렀다. 여자 피구삼년연속우승 인 만큼 뿌듯하고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다. 스승의 은혜를 전하며 제32회 스승의 날 행사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13학년도 캠퍼스 사진공모전 운동장에서 열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목 적: 애교심 함양, 창작의욕 고취 및 홍보효과 기대 (입상작은 교내 전시 또는 홍보물 등 제작 시 활용) 공모주제 : 교내및외부자율사진 응모자격 : 우리 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 접수기간 : 2013년10월중 발표 및 전시기간 : 2013년11월중 전시장소 : 3호관 문화광장 3호관 문화광장에서 진행된 스승의 날 행사 지난 5월 15일 인하공업전문대학 3호 관 문화광장에서 제32회 스승의 날 행 사를 개최하였다. 스승의 날이란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고 존경하며 추모하는 뜻으 로 제정한 날이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에는 우리 대학 진 인주 총장을 비롯하여 교수, 교직원, 학생 등 2백여 명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 행사는 총학생회장의 감사인사와 진 인주 총장님의 축사에 이어 학생들은 교 수님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 고, 스승의 노래를 부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어 교수님들과의 단체사진 촬영도 이루어졌다. 행사 이후 3호관에 준비된 작은 다과회 를 통해 학과 교수님들과 사제간의 정을 나누고, 각 학과별 스승의 날 행사가 별도 로 진행되었다. 특히 호텔경영과는 4호관 세미나 I실에서 1, 2학년 학생들과 교수님 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들이 제작한 스승의 사랑을 전하는 동영상 상영시간과 케익커팅식, 재학생들의 장기자랑 등을 통해 교수님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본교에서는 3 일간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 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 지 진 지진해일, 인적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 비하여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 하여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 관으로 매년 시행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 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통한 재난에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실현 을 위하여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 대응 훈련 강화, 대학의 취약분야 중심의 대응능력 제고 및 교육 홍보 및 문화 활 동을 통한 재난 안전의식 고취 하는데 중점 을 두었다. 우리 대학은 1일 차 풍수해 대비대응 훈 련 을 가지고, 2일 차에는 지진해일 대피훈 련 및 취약분야 대응훈련-취약분야(감염병 및 식중독) 대응훈련, 안전교육 및 재난대응 요령 교육, 민방위 재난경보 발령에 따른 지 진 지진해일 국민대피 실제 훈련, 3일 차 에서는 취약분야 대응훈련-학교폭력예방 토의 세미나, 취약분야(연구 실험실 안전 관리) 대응 대비훈련 으로 진행하였다. 우리 대학 진인주 총장은 이번 훈련을 마 친 뒤 인사말에서 이번 훈련을 토대로 우리 대학은 어떠한 재난 재해에도 꿋꿋하게 대비 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하게 되었다. 고말했 다. 2013학년도 정기총회 지난 5월 14일 세미나 I실에서는 2013 학년도 예산안 심의 임시총회가 열렸다. 원칙은 정기총회에서 총학생회와 총대의 원회의 예산 전부를 심의 및 승인하는 것 이 순리이나 이번 임시총회는 스승의 날, 체육대회, 성년의 날 행사의 시기적 적절 성 여부 때문에 이 세 가지의 행사들만 따 로 먼저 심의하여 학생들에게 최대한 행사 를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이번 임시총회를 열게 되었다. 정기총회란 인하 공업전문대학의 학생자치기구 총대의원 회에서 학생자치기구의 최고 심의 의결 기구의 자격으로 학생회칙 제3장 제31조 2항 (업무 및 권한) 학생자치기구 사업계 획안의 심의 및 예 결산의 승인과 감사에 의거하여 집행기구 총학생회와 심의 및 의 결기구 총대의원회의 예산을 심의 및 승인 하는 회의이다. 정기총회는 각 24개의 학 과 학회장단과 학보사, 방송국이 참가한 가운데 총회가 시작된다. 총학생회 각 부 서별 부장들의 예산안 브리핑으로 시작하 여 브리핑 발표 후 총대의원회의 의장단 및 위원들에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하였다. 총학생회의 각 부서별 대표적인 사업계 획은 총무부 24개 학(부)회장 상견례, 학과별 건의사항 수렴회의, 기획부 발대 식, 스승의 날 행사, 교외봉사활동, 문 화부 원점문화축제, 체육부 원점체육 대회, 원점컵, 홍보부 Shield Rain, 홍보 이벤트, 교내 행사 홍보비, 여학생 부 성년의 날 행사, 여학생 휴게실 관 리, 복지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원점 안전도우미, 동아리부 13학년도 동아리 가두모집 행사, 13학년도 원점 문화축제 너를 보여줘! 등이 있다. 투표 후 이어진 총대의원회의 예산안 발표는 정책국장에 예산안 브리핑 후 총대 의원회의 의장단 및 위원들에 질의응답이 이루어졌고 총대의원회의 예산안건에 투 표결과는 부결되었다. 임시총회에서는 스승의 날 행사를 주최 하는 기획부, 성년의 날을 기획하는 여학 생부 모두 부결되었으며, 이어 5월 16일에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기획부, 체육부, 문 화부, 동아리부 총 4개의 부서가 가결되었 고, 나머지 4개의 부서는 투표결과 모두 부결되었다.

5 4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대 학 INHA TECHNICAL COLLEGE PRESS [제315호]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 평가 대폭 변경 취업 충원율 지표 낮추고 학사관리 등 비중 높여 교육부 장관 서남수는 2013년도 대학 교 육역량강화사업 기본계획을 23일 목요일 확정 발표하고, 교육역량강화 사업과 학부 교육 선진화 선도모델 지원 사업(ACE)에 총 2,62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부교육 역량을 반영하는 대 학의 성과지표 및 여건지표들을 평가해 우 수대학을 선정하고, 총액교부(Block Grant) 를 통해 대학의 자율적 재정집행을 지원해 자발적인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역량강화 노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정량평가만으로 선정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정성평가 를 일부 도입해 선정의 적정성을 제고할 계 획이며 지방대학의 재정지원을 대폭 확대한 다. 또한, 사업선정 대학에는 특성화 및 학생 의 창업 취업 지원계획을 수립 운영하도 록 독려할 예정이다. 역량강화 2020억 ACE 600억 투입 교육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13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기본계획을 공고했 다. 이에 따르면, 올해 역량강화사업 예산은 2620억 원으로 지난해 2411억 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이 가운데 600억은 학부교육선전 화선도모델(ACE) 사업에 투입되고 나머지 2020억 원이 역량강화사업 선정 대학들에 배정되어진다 한다. 사업 선정 대학은 지난해 97교에서 올해 80개교로 줄어든다. 평균 등록금 인하율이 4.3%에 달했던 지난해에는 대학들의 재정 적 어려움을 감안하여 선정 대학 수를 늘렸 었다. 그러나 올해는 대학들의 등록금 인하 율이 0.5%에 머물면서 선정 대학 수도 80개 교로 줄였다. 대학 당 평균 지원액은 약 25억 원이라고 전해졌다. 홍민식 대학재정지원과장은 등록금이 많 이 인하됐던 지난해에는 대학들의 재정적 어 려움을 감안, 선정 대학 수를 늘렸지만 올해 는 사업의 원래 취지대로 상위 40%(80개교) 만 선정해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평가방식도 대폭 변경되어 진다. 1단계에 서 정량평가만으로 선정 대학 수의 1.2배수 인 역 96개교를 선정한 뒤 하위 30%(28개 교)에 대해서는 정성평가를 실시한다. 즉, 정 량평가만으로는 대학별 특성이 반영되기 어 렵다는 점을 고려해 정량지표를 주요 평가 요소로 활용하되, 정성평가를 보완해 최종 지원대학을 선정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해당 대학들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병행 하여 정량지표로는 드러나지 않는 교육 여 건 성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홍민식 과장은 예를 들어, 취업률의 경우 지표로는 드러나지 않는 학과 지역 특성이 나 해당 대학의 취업지원 노력을 정성 평가 하겠다는 것 이라고 말했다. 2단계에선 하위 30% 대학의 정량평가 (70%)와 정성평가(30%) 결과를 종합해 지원 대학을 최종 선정이 되어 진다. 반면, 1단계 에서 이미 상위 70%(67개교)에 포함된 대학 은 정량평가만으로 자동 선정되어 진다. 2단계평가도입, 취업률등비중낮춰 평가지표별 반영비율도 조정되었다. 취업 률과 재학생충원율의 비중을 낮추고, 교원확 보율과 학사관리 등의 지표 비중은 높였다. 사립대의 경우, 취업률은 전년 20%에서 15%로, 충원율도 20%에서 17.5%로 하향 조정되었다. 반면 학사관리 교육과정 운영 은 20%에서 22.5%로, 교원확보율도 10%에 서 12.5%로 확대되었다. 학사관리에는 소 규모 강좌비율 전임교원 강의담당비율 학점관리 등이 반영된다. 등록금부담완화지 수도 10%에서 12.5%로 늘어났다. 교육부는 교내취업 상한제(3%), 입학당 시 기취업자 제외, 등록금부담완화지수에서 의학계열 제외 등 작년 말 발표한 대학 평가 지표 개선안 내용을 반영했다 고 밝혔다. 선정 평가는 대학들의 설립별 지역별 규모별 특성을 반영 9개 유형으로 구분해 진 행하게 된다. 국립대와 사립대를 나누고, 그 안에서 해당 대학의 학생 수에 따라 1만 명 이상 대학 5000~1만 명 미만 대학 5000명 미만 대학으로 부분을 나눠 평가하 게 된다. 우수대학 인센티브, ACE 추가 선정 않기 로 사업비 배분과정에서는 지난해 사업평가 결과를 반영, 상위권 대학에는 인센티브를 부 여한다. 반면 하위권 대학은 지원금의 일부를 삭감, 성과 우수대학에 배정하게 된다. 올해 성과평가에 따른 지원 예산도 전년 30억 원 에서 60억 원으로 2배나 늘었다. 홍 과장은 지난해 대학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이에 대한 이행 상황을 평가해 상위 30%(24 개교)에 60억 원을 인센티브로 나눠줄 것 이 라고 말했다. 대학별로 배정된 사업비는 대부분 자율로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사업비의 30%는 취 업 창업 산학협력 분야에 써야 한다. 나머 지 70%는 교육역량 강화 에만 부합한다면 대학별 자체계획에 따라 지출이 자유롭다. 학부교육선진화선도모델(ACE)대학은 추 가 선정하지 않기로 한다고 전했다. 당초 교 육부는 올해 3~5개교를 추가 선정하려 했지 만, 선정 대학 수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이 같이 결정했다. 또, 내년에 사업기간(4년)이 만료되는 대학들이 있어 신규선정보다는 성 과관리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교육부는 올 해 ACE 대학은 신규 선정하지 않고 기존에 선정된 대학(25개교)의 사업 내실화를 도모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평가지표는 교육성과지표인 취업 률, 재학생 충원율과 교육여건지표인 교원확 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 급율 등으로 구성되며, 반영비율은 사업 목 적과 지표의 중요도 등을 고려해 설정하고, 유형별 특성에 따라 일부 지표의 구성 및 반 영비율을 차별화했다. 또, 대학 성과의 과대 평가를 방지하기 위해 입학당시 기취업자를 제외하고, 교내 취업자도 일정비율(3%)만 인정한다. 반면 장학금 지급률의 경우 대학등록금 에관한규칙 제3조의 학비 감면 실적을 반 영하고 등록금부담 완화지수의 등록금 절대 수준과 인하율의 반영 비중을 동일하게 하 는 한편, 평균 등록금 산정시 의학계열은 제 외한다. 끝으로 오류의 중대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각종 부정 비리에 따른 제재 기준 에 의해서도 제재할 수 있도록 명 시했다. 장주현 기자 출처 : 한국대학신문(www.unn.net) 사립대 국 공립대 교육대학 갑작스런 부실대학 선정, 학생들에게는 때 아닌 멘붕 스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잖아요~! 따라가기 바쁜 스펙쌓기, 이젠 스펙만으론 부족한 때 학자금 대출 제한에, 취업지원마저도 받지 못해 갓 스무 살부터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닌 학교가 하루아침에 부실대학 이라는 손가락질을 받게 된 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 그 로인한 불이익 때문에 순수하게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 학생들에게는 커다란 피해일 수밖에 없다. 지난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 (전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011년부 터 정부재정지원 제한으로 시작해, 학 자금대출 제한에서 경영부실 대학, 퇴 출 로 이어지는 대학구조조정 틀 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 부는 매년 전국 337개 대학 및 전문대 학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 및 학자금대출 제한대학 을 각각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에는 4 년제 대학 23개교와 전문대 20개 교 등 이 정부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선정됐 다. 이 가운데 13개 교는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에 포함됐다. 정부재정지원제 한 대학은 모든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자격이 박탈되며, 학자금 대출 제 한 대학은 정부지원사업 참여 자격 박 탈은 물론 당해 연도 신입생들의 학자 금 대출까지 제한하게 된다. 최대 피해자는 '학생' 대출제한에, 취 업연수 기회까지 박탈 하지만 정부의 부실대학 선정으로 인 한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의 몫이 되 고 있다. 특히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에 선정돼 제한대출 그룹에 속하게 되면 학자금 대출한도는 등록금의 최대 70% 까지, 최소대출 그룹의 학교는 대출 한도가 등록금의 최대 30%까지밖에 허 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학생과 학부모들로서는 매우 큰 부담 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학자금 대출 제한 대 학이 된 지방 모 대학에 다니는 김모 (20) 씨는 집이 갑자기 어려워지면서 학자금 대출을 받으려고 했는데 학교가 학자금 대출 제한대학이란 사실을 그 때 처음 알았다. 며, 부실대학이란 꼬 리표가 붙은 학교에 다니는 것도 서러 운데 학자금 대출도 안 된다고 하니 억 울한 기분이 든다. 고 허탈해 했다. 그 리고 또 다른 학생은, 1년에 1,000만원 씩이나 등록금내고 학교를 다니는데 갑 자기 부실대학 에 선정되면 누구 책임 인가요? 저희 책임인가요? 아니면 취업 못한 선배들의 책임인가요? 라며 이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또, 정부재정지원 제한 및 학자금 대 출 제한 명단에 포함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은 진로와 연계되는 정부 부처 사업에서도 제외,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들 대학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 직장체험프로그램, 청년 취업진로사업, 창조 캠퍼스 조성 사업 등 학생들의 진 로와 직접 연계되는 지원 사업에 조차 전혀 신청이 불가능하다.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에 다니는 한 학생은 입학할 때만해도 부실대학이 아니었는데 올해 갑자기 부실대학에 선 정되면서 학교에서 해주던 취업지원 프 로그램이 상당히 축소됐다. 며,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이런 불이익을 받 는건너무부당한것같다. 고 목소리 를 높였다. 또다른학생은 인근 대학들 중 가장 많은 등록금을 내고 있지만, 학교에서 는해주는게하나도없다. 며, 내가 다 니는 대학을 믿고 미래를 맡길 수 없다 는 현실이 안타깝다. 고 하소연 하였다. 교육부의 부실대학이라는 딱지가 해 당 학생들에게 어떠한 피해를 주고 있 는지가 관점이다. 교육부의 획일적 잣 대와 대학의 부실경영의 책임을 재학생 들이 떠안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신 중히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그러나 이 에 대한 교육부의 답변은 더욱 놀랍다. 교육부는 학생들에게 정보제공 차원 에서 매년 평가 결과를 1차 수시 모집 전인 9월경에 발표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 학교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서는 학 생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할 사안 이라는 답변으로 학생들에게 온전히 그 책임을 떠넘겼다. 장주현 기자 출처 :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학생 수 대비 취업률 소수 창의적이고 창조적이어야 할 시기 인 20대는 요즘 스펙을 쌓는 데만 열 중하고 있다. 지금 대부분의 20대는 스펙 쌓기=좋은 직장을 얻는 필수 조건 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달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정규교육기관에 다 니는 20대는 지난해 3월 전년대비 4 만9000명 증가했다. 올 3월에는 지난 해보다 2.3배 늘어난 11만3000명으로 취업이 안 되어 상당수가 상급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보이고 4월에는 취업 자 수 증가의 폭이 세 달 만에 30만 명 대를 회복하며 고용의 결핍이 완화되 었었지만, 20대 고용률은 작년 같은 달 보다 2% 감소하는 등 청년들의 취 업난은 여전히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로 중국은 경제성장의 속도가 떨 어짐에 따라 대 졸자 취업난은 점차 심해지고 있으며 베이징의 경우 22만 9천여 명이 졸업을 했으나 취업 예정 인 학생은 28.4%로 비중이 적게 나타 났다. 남들 따라가는 스펙 쌓기 학생들은 기업의 이력서나 면접서류 를 작성 할 때 스펙의 내용이 많고 다양 할수록 취업이 더 잘 될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영어공부나 여러 공모전, 토익 학원 같은 곳에 시간을 투자해 늦은 나 이에 취업의 길에 들어선다. 하지만 조 사 결과 대부분의 기업들은 오랜 취업 공백 기간을 가진 지원자를 꺼리는 추 세이다. 예로 S기업 상무는 스펙보다 인성이나 도전정신, 창의력을 중시하고 있다. 고 말했으며 K기업 인사부장은 사실 학점과 토익이 기업 실무와 직접 적인 연관성이 있는 건 아니다. 라고 말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이 스펙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조사결 과 스펙을 쌓는 것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하는 것인지도 모른 체 그저 남들 이 하니까, 남들한테 뒤쳐질까봐 염려 하는 생각 때문이라는 것 이 다수로 밝 혀졌다. 취업, 성공해도 낮은 질의 일자리 취업에 성공 했다하더라도 상대적으 로 질이 낮은 일자리에 취직된다고 보 고된다. 통계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 면 우리나라 15-29세 사이에 청년세대 들이 학교를 졸업하거나 중퇴한 후에 첫 일자리가 1년 이하 계약직인 경우가 작년에 80만 명이 넘어서 5년 전인 2008년 보다 30만 명 이상 늘어서 6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1년 이 상 정규직 취업자 수도 11% 정도 줄어 들었고 단순히 취업을 한번이라도 경험 해 본 사람들의 숫자도 10% 이상 줄어 서 청년 직업의 질뿐만 아니라 절대적 인 양도 꽤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사회의 첫발을 1년 이하 계약직 으로 시작한 젊은이들이 무기 계약직이 나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느냐 하는 것 인데 금융권을 비롯한 사무직의 경우 1 년 이하 계약직이라는 것이 대부분 인 턴 같은 것이어서 사실상 정식 취업으 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리고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서비스업이나 여가 관련 서비스업 부문에서 20대 취 업자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교육, 건설, 제조, 금융 등 부문의 취업자는 감소하 는 추세이다. 올해 3월, 20대 생산가능 인구가 약 4만 명 증가했지만 취업자 수는 12만4000명 줄었다.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라는 책 에서 첫 번째 직보다는 업을 먼저 정 하라,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라. 라는 대 목에서 업을 아는 것이야말로 취업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 말했다. 업이 없 으면 그저 세상이 말하는 성공의 기준 을 따라갈 수밖에 없고 구체적인 방법 을 통해 평생 매진할 주제를 깨닫지 못 한다면 아무리 좋은 직도 무료하고 흥 미를 얻지 못하게 될 수밖에 없다. 이력 서에는 차이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 는 스펙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회사에 서는 그들의 입사원서를 선택하지 않 을 것이다. 조준희 수습기자 출처 : 고함20(www.goham20.com)

6 [제315호] INHA TECHNICAL COLLEGE PRESS 기 획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5 난무하는 섹드립 속에서 실종된 사회풍자 바쁘게 일하는 나는 슬프지만 슬퍼하지 못하는 꿀벌 업그레이드 된 글로벌 텔레토비 요즈음 케이블 TV에서 방영되고 있 는 SNL 코리아의 성( )을 이용한 개 그 일명 섹드립에 대해 많은 논란이 일 고있다. SNL의개그소재는주로우 리 사회에서 숨겨진 것들이나 숨기려 고 하는 것들이다. 여성의 성욕을 적극 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그 중 하나다. 기존 개그가 단순히 몸 좋고 잘생긴 남 자를 좋아하는 여성을 희화화하는 데 서 그쳤다면 SNL은 여성도 적극적인 성욕을 가지고 있음을 전제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게이 소재의 개그가 게 이에 대한 비하를 내포하는 불쾌함을 피할 수 없었다면, SNL은 동성애 갈등 을 아예 뛰어넘어 그들의 존재를 전제 하고 시작하는 등 기존의 개그의 소재 와는 180도 다른 도전을 하고 있다. 하 지만 이러한 SNL에 대한 비판의 소리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비판 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 SNL이 큰 화제 의중심에서사랑받고있는이유는무 엇일까. 단순한 유희가 아닌 뼈있는 유희 19금 콘텐츠는 금기 위반을 근본으 로 하고 있다. 그것이 SNL이 사랑받고 있는 이유다. 금기 위반의 쾌락은 권력 에 대한 비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권력은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다. 하지 만 그들을 비판할수록 강력한 쾌감이 따른다. 그렇기 때문에 권력에 대한 비 판은 금기가 된다. 금기에는 진실이 담 겨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진실이 유 포되면 피해 보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 이 이를 막는다. 그런 사람들이 막을수 록 권력 비판에 대한 콘텐츠는 선호된 다. 민감한 정치적 사안일 경우 막으려 는 자와 드러내려는 자가 치열한 다툼 을 한다. 여의도 텔레토비 는 바로 이 런 정치적 측면에서 충분히 분석할 수 있다. 이는 김헌식 문화평론가 칼럼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김헌식 문화평 론가는 SNL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SNL의 개그 소재가 단순히 유희에 그 치지 않고 패러디를 통해 사회풍자 를 잘 담아냈기 때문으로 보았다. 이렇듯 SNL은 유명프로그램이나 혹은 진중권 과 같은 특정한 유명인 패러디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지향점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자칫 공허하게 느껴질 수 있는 단순한 재미에 풍자를 더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한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여의도 텔레토비 이다. 여 의도 텔레토비는 대선 후보들이 출마 당시 그들의 공약이나 선거운동을 하면 서 발생했던 사건사고를 유희적으로 풍 자하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조금이 나마 더 정치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했다. 또한, SNL 코리아 안상 휘PD는 대선이 끝났다고 재미없고 그 런 게 아니라 훨씬 재밌고 시청자와 함 께 할 수 있는, 기성세대 뿐 아니라 젊 은 세대까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코너로 여의도 텔레토비 업그레이드 버 전인 글로벌 텔레토비 를 제작했다. 글로벌 텔레토비 는 반장에 당선된 또 (김슬기 분)가 중심이 돼 주변 반의 반장들과 함께 펼쳐가는 이야기를 담아 나라 안팎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들 을 풍자하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를 통한 흥미유발 SNL의가장특징중하나가바로다 양한 게스트들의 출현이다. 이 프로그 램은 하나의 크루즈 배와 같다. 이는 고 정된 승무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승객으 로 구성되어있음을 뜻한다. 여기서 승 객은 게스트들을 의미하는데, 언제든 바뀌는 다양하고 화려한 승객들을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이와 더불어 SNL코리아 는 은근한 성적인 내용의 구성과 설정으로 풍미하며 여기 에 최고의 개그맨과 괜찮은 스타 배우 들을 투입시켜 믿을만한 이들의 담론을 통해 결코 가볍기만 한 프로그램이 아 니라는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스 타들의 경우에는 SNL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파격적으로 변신하는 기회의 발판으로 삼기도 한다. 배우 박용우 의 출현이 바로 그 예이다. 그는 평소에 항상 젠틀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자리잡 았다. 하지만 5월 25일 방송된 SNL에 서 전신 쫄쫄이를 입고 과감한 변신을 꾀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용우는 코너 ' 아바타2'에서 아바타로 변신해 파란 전 신 쫄쫄이를 입은 채 감독의 디렉팅에 따라 행동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쫄쫄이 의상을 입은 박용우의 주요부위 가 불룩하게 솟아있자 김원해 감독은 리얼리티가 생명인데 뭘 넣으시면 안 되는데 라고 말했다. 이에 박용우는 아니. 이거 원래 제 것인데 라고 말했 고, 김원해 감독은 아. 이거 본인 거예 요? 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간호사협회에 논란이 되었던 방송분 박용우는 대사 한마디 없이 괴물 소리 만 내며 우스꽝스러운 디렉팅만 받아 폭소를 더했다. 이렇듯 SNL은 매주 새 로운 승객들을 출현시키며 다음 주에 는 어떤 게스트가 나올까? 라는 시청 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그 승객들의 파격이미지 변신을 통해 더 큰 웃음을 선사한다. 사회문화적 혁명, SNL 섹드립에 웃는 행위는 성적인 함의를 다 읽어낸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것을 의미한다. 이는 그것을 재빠르게 읽고 웃을 정도 로 성에대한 지식이 빠삭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러한 드립에 웃을 정도의 배경 지식으로도 충분히 헤퍼 보일 수 있는 게 한국 사회의 문화다. 때 문에 우리에게는 섹드립에 웃으면 안 되는 무언의 합의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것을 깨어 부숴 우리에게 일종의 해 방감을 느끼게 해준 것이 바로 SNL 이 다. 이미지 가 전부인 정말 이슬만 먹 고 살 것 같은 아이돌이 SNL에 등장해 성( )과 관련된 개그를 한다. 이는 시청 자들에게 이미지로 먹고 살아가는 그들 의 섹드립에 마음 놓고 웃어도 이미지 에 마이너스 될 것 없다는 하나의 선언 처럼 느끼게 한다. face book과 같은 SNS에 SNL의 방송분이 올라오고 이를 본 네티즌들이 좋아요 를 누르거나 공유하기 를 통해 자신들의 지인과 함 께 공유하는 모습이 바로 이를 보여주 는 셈인 것이다. 우리에게 사회적 문제를 풍자함으로 써 웃음을 선사하고, 사회문화적으로 시사 하는바가 큰 SNL의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 면, 과연 SNL은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있을까. 절제의 미덕 부족 지난 3월 16일에 방송된 형아! 어디 가? 의 코너에서 어린이의 머리에 축구 공을 던지거나 뛰어 XX들아 라고 비속 어를 사용하며 어린이들을 발로 차거나 주먹으로 때리고는 어린이와 함께 여성 의 치마 속을 바라보는 장면이 방송 된 바 있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지난 23일 전체회의 결과, 어 린이 출연자의 품성과 정서를 해칠 수 있는 저속한 내용 이였음 을 이유로 어 린이를 상대로 부적절한 내용을 보여준 SNL 코리아 에 과징금 1000만원을 부 과했다. 또한, 지난 18일 방송된 제3병 원 코너에서 홍석천이 등장해 환자 신 동엽을 사이에 두고 남자간호사들이 야 릇한 대사와 행동을 주고받아 문제가 되 기도 했다. 이는 즉각적으로 공식적인 사과의 입장을 밝혔으나, SNL 공식 사 과에 네티즌들은 생각없이 저지르고 뒤늦은 수습은 이제 그만, 제발 생각 좀 하고 만들자, 절제의 미덕이 없다 면 포르노와 뭐가 다른가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수박겉핥기식의 풍자 현재, SNL의 비판의 소리가 가장 큰 것이 바로 정치적 사안이나 권력의 문제 도 복잡한 사안들에 돌직구를 날리기보 다는 정치인 캐릭터들을 흉내 낸 수준에 머물고 만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 삶이 어떻게 정치와 연결되어 있으며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관점은 얕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CJ그룹의 하청방 송 tvn의 SNL코리아는 최일구를 스카 웃, 박근혜 정부, 국정원은 물론 삼성전 자 등 대기업까지 공격하고 있지만, CJ 대한통운의 착취와 인격살인 수준의 페 널티에 반발한 택배기사들의 파업이 진 행 중인 현 상황에서 CJ그룹의 정적들 은 모조리 공격하면서 CJ그룹의 부조리 에 대해서만은 침묵한다면, SNL코리아 는 정상적인 개그프로가 아니라, CJ그 룹의 칼잡이 역할하는 정치 프로로 간 주, 오락채널을 이용하여 기업의 이해만 반영하는 부분에 대해, 공정성 위반 아 니냐 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 다. 이는 풍자의 한계성을 보여주는 사 례인 셈인 것이다. SNL코리아는 근래 방송 프로그램 가 운데 케이블 채널 소속임에도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질투 때문일까 SNL 코리아 는 인기가 있는 만큼 소송을 당 하고 징계 논란에 휩싸여왔다. 많은 화 제거리들 만큼 단순히 재미를 위해 난무 하는 섹드립보다 그 속에 사회풍자를 그 려내는 것은 어떨까. 최진서 기자 출처 : 유전유직 무전무직 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유전유직 무전무직이란 직업이 있는 부모 의 자식에게는 직업이 있고 직업이 없는 부모의 자 식에게는 직업이 없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 신 조어이다. 이는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 이른바, 취 준생에게 돈이 많이 들어 직업이 있어 경제적 능력 을 갖춘 부모의 자식은 취업에 유리하고 경제적 능 력을 갖추지 못한 부모의 자식은 취업에 불리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스펙쌓기, 잘난 부모도 스펙!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사이에서는 남들보다 더 나은 스펙 을 쌓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팽배하 게 흐르고 있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93%, 직 장인의 82.6%가 '과거 대비 취업이 어렵다' 말하며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 장 힘든 점으로 스펙을 쌓는 것(54.4%)을 꼽았다. 이렇듯, 지나치게 과열되는 스펙 전쟁에 대한 우려 의 목소리와 함께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건이 충족 되어야만 좋은 스펙을 쌓을 수 있다며 이들은 기 회 불평등 을 토로하며 취업준비에 있어 부모를 잘 만난 것도 스펙 중의 하나 (대학생 취업준비생 74.2%,직장인79.4%) 라는 의견이 많아 눈길을 끌 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80.4%)과 직장인 (82.6%)이 실제로 집안이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자식들이 스펙은 좋을 수밖에 없다 고 답했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해보았을 것이다. 전국경제 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취업을 앞둔 대학생 또 는 졸업생 8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9.4%가 휴학을 하거나 졸업을 미룬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 중 37.8%는 취업 준 비 또는 스펙을 쌓으려고 휴학을 했거나 졸업을 연 기했다 고 답했고 21.6%는 앞으로 그럴 계획이 있다 고 말했다. 왜 많은 이들이 이러한 선택을 하 는 것일까. 돈돈돈! 취업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요즘 많은 이들이 취업도로의 정체로 취업을 위 한 스펙을 쌓기 위해 휴학을 하거나 혹은 졸업을 미 루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이는 취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졸업을 하게 되면, 교수님의 추천을 받지 못하거나 채용공고 정보 등을 모르고 지나쳐 취업 이 더욱 힘들어 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졸업유예를 시키기 위해서도 3학점 한 과목을 기준으로 약 30 만 원 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면, 그것마저 녹록치 않은 실정이다. 지방대를 다니던 A양은 학교를 졸업하고 열심히 그리고 빠 르게 취직하자 고 마음을 먹고 본격적으로 취업준 비를 시작했다. 그녀는 토익학원을 알아봤지만 생 각보다 너무 비싼 가격에 집에 손을 벌릴 수 없어 EBS에 접속해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면 50%를 환 급해준다는 강의를 발견하고 비싼 모바일 강의는 제외하고 교재를 포함해 20만 원 정도에 결제를 했 다. 그리고 그녀는 돈이 없이는 취업준비가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예감하고 곧바로 아르바이트를 알 아보기 시작했다.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던 그녀가 토익시험을 치려고 보니 정기접수는 4만 2000원이고 특별접수는 4만6200원이다. 알고 보니 취직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은 다 돈 이였던 것이다. 공부하러 오가는 교통비, 밖에서 사먹는 밥값, 면접 비용, 심지어는 이력서용 증명사진을 촬영할 때도 취업패키지 라고해서 메이크업, 헤어, 정장대여 세트로 10만원 가까운 돈이 든다. 이는 돈 없이는 취직준비 역시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취업을 하려고 성형에 컨설팅 까지?! 요즘과 같은 취업난에 스펙과 동시에 중요한 것 이바로 외모 스펙 이다. 외모는 첫인상을 결정하 는데 중요한 요소로 손꼽힌다. 이에 많은 취준생들 은 외모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면접관에게 인상을 조금 선하게 눈매교정술을 받는 다든지 혹은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받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꽤 많은 돈을 들여 취업 컨설팅을 받 는 경우도 있다. 서울 4년제 대학을 졸업한 A씨(25) 는 취업 컨설팅을 받았지만 올해 상반기 채용에서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했다. 22개 기업에 지원했지 만 서류 전형에서 전패한 것이다. A씨가 받은 컨설 팅은 취업 전문가를 중심으로 6~8명의 취업준비 생(취준생)들이 일주일에 2번 취업 준비를 하는 스 터디 그룹이었다. 취업 전문가는 `자신이 맡은 학 생은 `백전백승`이라고 자부했다. A씨는 스터디그 룹이긴 하지만 전문가에게 직접 코칭을 받을 수 있 다는 생각에 8주에 40만원이라는 비용을 선뜻 냈 다. 그러나 수업이 진행될수록 A씨는 실망을 금치 못했다. 대기업 인사팀 출신이라던 취업전문가의 수업은 몇 차례 듣고 보니 내용이 무척 부실했던 것이다. 이에 불만을 갖고 중도하차하는 팀원까지 생겼고 팀 분위기는 엉망이 됐다. 환불도 불가능했 다. 환불 규정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업체였던 것이다. 취준생들은 취업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취업이 훨씬 수월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A취업 아카데미에서 직무분석 수업을 듣 고 있다는 안수진(26 가명)씨는 "상반기 때 서류 전형에서 대부분 떨어져 심적으로 부담이 컸다"며 "취업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지금과 같은 시행착 오가 없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청년 취업 준비생이 60만 명에 이르는 이때 취준생의 간절함 을 악용해 취업학원이 고액의 대가를 요구하는 것 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렇듯 취준생들 의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해져 가면서, 이를 악용한 사례도 적지 않은 것이다. 누구나 사회에 진입할때 한번쯤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다. 그러나 오늘의 청춘들이 맞닥뜨린 사회 진입의 벽은 높고도 험해서 자신들의 역량만으로 그것을 극복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이에 요즘 취 업준비생들은 '취업5종세트' 즉 '학점과 토익 등 영 어점수 이외의 아르바이트와 공모전, 봉사활동, 인 턴, 자격증'등 이른바 과외활동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이러한 과외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꽤나 많 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직면한 취준생들은 돈을 벌어야 하는 건지 아님 우선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많은 혼동을 겪게 된다. 상황이 이렇 게 되자, 과거에 80년대에는 돈이 있으면 죄가 없고 돈이 없으면 죄가 있다는 무전유죄 유전무죄 라는 말에 한술 더떠 빽있으면 취직하고 빽이 없으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다는 유빽유직 무빽무직 이 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이는 자본사회에서 가지지 못한자의 설움을 더욱 긍멸히 보여주는 것이다. 이 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외국의 사례처럼 기업의 기 부문화를 더욱 활성화시켜 가진자들이 자신들의 부를 서로 나눠 가지기에 앞서 스스로 나누는 모습 을 보일때 공동체가 함께 공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노력할때 취업이라는 교통체증에서 벗어나 탁 틔여진 공기를 마시지 않을까. 최진서 기자 출처 : magazinesection/naeil-column/20s-voice/13641/ 자르는 선 학보사 퀴즈 빈칸을 채운 뒤 학보사(도서관건물 맞은편)로 가져 오시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발표는 추후에 페이스북을 통해 이름과 과를 게시하겠습니다) 지난호 정답자 정보통신과 디지털전자과 ( ) 김슬빈 ( ) 김명세 학 과 : 학 번 : 이 름 : 연락처 :

7 6 사 회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INHA TECHNICAL COLLEGE PRESS [제315호] 언제나 당신의 옆에 있었고, 언제나 당신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편견과 차별 속에 사는 성 소수자 하며 EU의 권한을 활용해 성 소수자들의 삶 을 개선해줄 것을 촉구했다. 실제 일부 국가 에서는 성 소수자들에 대한 차별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 5월 22일 일본 민주당의 오쓰지 가나코가 참의원 의원직을 승계하며 첫 성 소 수자 국회의원이 됐다. 그리고 현재 미국에서 는 일부 백화점은 모델로 동성애 부부를 모델 을 쓴다. 백화점뿐만 아니라 호텔, 여행사 심 지어 제약회사와 약국체에서도 성 소수자를 모델로 성 소수자 대상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그저 먼 나라 이 야기일 뿐이다. 동성애자와 동성애문화를 상징하는 레인보우 깃발 성 소수자인 A씨(23. 대학생)는 과거 새벽 에 서울 종로구 뒷골목을 걷다가 남자 셋에게 폭행을 당하여 얼굴에 온통 피멍이 들었던 경 험이 있다. 길 가다가 갑자기 퍽 하고 맞았어요. 남 자 세 명이 갑자기 달려들더니 게이 들 이라고 욕하면서 사정없이 때렸습니다. 당시 A씨는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와 길을 걷는데 낯선 남자들이 A씨를 집단으로 폭행 한 후 도주하였다. A씨는 경찰서에 신고하였 지만, 아직 가해자들은 잡히지 않았다. A씨는 가족에게 폭행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아직 가 족들은 A씨의 성 정체성에 대해 모르기 때문 이다. 이처럼 주위에 알리고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성 소수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 고 있다. 이에 강상문 종로경찰서 형사과장은 동성애자 혐오 범죄 피해자는 적극 신고해 국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지만, 그들은 신 원은 물론 성 정체성에 대해서도 타인, 가족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는다. 고 말했다. 현재 국제사회에서는 성 소수자 권리보호 를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일고 있다. 지난 17 일 유럽의 14개국(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은 EU에 성 소수자들의 권리 보호를 촉구 누리는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다. 법적으로 동성애 부부는 부부 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 이다. 이들은 아이를 입양할 수도 없고, 배우 자의 법적 보호자 역할이 인정되지 않아 사 망 시 국민연금도 배우자에게 상속되지 않고 국가에 환수된다. 재산 상속권, 분할권 또한 없다. 한국의 사회에서 동성애자들을 보는 시선 은 그리 곱지만은 않다. 특히 기독교 등 보수 단체에서는 동성애를 치료해야 하는 질병처 럼 말하고 있으며 반인륜적인 행위라며 강한 반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미 정신의학회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동성애자 역시 자녀를 키 우는 데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랑으로 결합한 정상적인 부부이다. 동성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김조광수 영화 감독은 한국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 심해 동성결혼에 대한 사회적 논의조차 없 다 며 동성애 혐오증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 제 한국에서도 동성결혼 논의를 시작할 때가 왔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차별 속에서 사는 성 소수자들 서구에서는 동성애 혐오 증오 범죄를 인 종 증오 범죄 못지않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 식하고 있다. 또한, 성 소수자 권리를 위한 법 도 개정되어있다.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은 동성애 부부를 법적으로 인정해 이성애자 부부와 동등한 법 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시민결합제도라는 동성결혼 과도기의 정책 으로 이성애자 부부와 거의 동등한 법적 보호 성 소수자들의 인권보호와 사회적 인식개선 제도가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은 국가인권위원 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 회가 '성적 지향 차별금지'조항을 개설하는 성 소수자들의 인권을 지키고 사회의 편견 걸음마 수준의 성 소수자를 위한 법규뿐이다. 을 없애려는 노력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성적지 최근 유명포털사이트 웹툰에서 연재 중인 향과 학력을 포함한 7개의 차별금지사유를 모두에게 완자를, 완결된 어서오세요 305 삭제해 논란이 됐고 2008년 17대 국회 임기 호에 등 동성애를 주제로 한 만화 역시 많은 만료로 폐기됐다.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상당한 독자들을 한국의 동성애 부부들은 이성애 부부들이 보유하며 사회의 성 소수자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데 일조 중이다. 대학가에서도 성 소수 자들의 인권을 위한 활동이 활발하다. 서울대, 한양대, 성공회대 등 일부 대학교에서는 QIS, 하이퀴어, 무아지경 등의 성 소수자 동아리들 이 회원 다수를 보유하고 운영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2003년부터 매년 5월 17일 성 소수자 단체가 국제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 로 제정해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은 199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동성애를 국제 질병 분류 항목에서 뺀 날이다. 지난 17일 서울 중 구 대한문과 파이낸스센터 앞에서는 국제 동성애 혐오 반대의 날 을 맞아 성 소수자 차 별에 반대하는 성 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 행동' 행사가 있었다. 그밖에 한국의 대표 성 소수자 축제인 퀴어 문화 축제 는 올해 '더 퀴어(THE QUEER), 우리가 있다.'라는 슬로 건으로 다가오는 6월 1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2000년부 터 시작된 성 소수자 축제인 퀴어 문화 축 제 는 올해로 14회를 맞으며 성 소수자와 일 반인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매년 많은 사 람을 한곳에 모으는 이 축제는 순수 민간참여 축제로 다양한 부스이벤트, 공연과 퍼레이드 를 통해 성 소수자들의 존재감을 알리고 일반 인들의 이해를 얻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인식+제도 조합 필수 성 소수자들과 인권 전문가들은 성적지향 에 대한 차별금지를 법적으로 보장해야 하며 헌법상의 평등법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 하고 차별금지법 제정 운동 외에도 인식개선 한국 사회의 비뚤어진 甲 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야 사 회구성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운동을 벌여 나갈 때 제도적 힘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성 소수자 관련 정책이 더욱 활발하게 논 의될 수 있으려면 그들이 연대를 통해 자기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정현희 운영위원은 실제로 진보정당 안에서도 성 소수자 위원회가 직접 정책안을 올리는 등 목 소리를 냈기 때문에 소수자를 위한 공약이 만 들어질 수 있었다 며 당사자들이 적극적으 로 자신의 권리를 획득하기 위해 나서야 정당 과 정부, 사회가 더 현실성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성 소수자의 정치 참여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소아 변호사 는 자신을 사회적으로 드러내는 행위 자체 가 아직 금기시되는 우리 사회에서 성 소수자 들에게 정치적 목소리를 내라고 강요하는 것 은 일종의 폭력 이라며 성 소수자의 섣부른 정치세력화보다는 문제에 동의하는 사람들 의 적극적인 연대를 통해 문제 해결을 모색하 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말했다. 김도희 기자 출처 : l?idxno= 관계 탈출을 위한 을의 반란 과거 한국사회의 관존민비(官 ) 사상에서 뻗 어온 갑을 관계 갑과 을은 계약서를 작성할 때 편의를 위하여 계약 당사자를 지칭하는 단순한 법률용어일 뿐이 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이 갑과 을은 상하관 계 로 왜곡되어 적용되고 있다. 보통 계약서를 작 성하는 과정에서 갑이 권력을 가지고 계약서를 작 성하면 을은 그 계약을 따르는 상대적 약자의 위 치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갑과 을의 나 라 의 저자 강준만은 한국인의 왜곡된 갑을 관계 는 한국사회에 깊이 박혀있는 관존민비 사상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과거 관료를 높이 우러러보고 일반 백성은 낮추어보는 상하관계가 현재의 갑을 관계를 낳은 것이다. 박이나 강제로 물량을 떠안아 강매를 당해도 그대 로 따를 수밖에 없다. 비록 자신에게 불리하지만 당장 생계를 위해 계약을 계속 유지해야 하기 때문 이다. 이러한 상황을 아는 갑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며 을에게 횡포를 부리는 것이다. 이 러한 갑의 횡포에 지난 4월 21일 롯데백화점에서 일하는 한 여성판매원이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 을 하기도 하였다. 일회성 갑을 관계 속에서 정도가 심해진다. 일회 성 갑을 관계란 일정 시간 잠깐 갑을 관계가 되는 고객과 서비스직 종사자의 관계를 말할 수 있다. 서비스직 종사자들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 고 고객이 만족을 느끼게 해야 하는 업무를 수행하 기 때문에 자신을 낮추는 경우가 많다. 이때 고객 들이 갑이 되는 현상이 일어나며 을에게 자기 마음 대로 횡포를 부리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업무 특 성상 잠깐만 만나는 일회성이 있어 갑에게 익명성 이 생기는 점도 소위 갑질 을 쉽게 하는 원인이 된 다. 최근 불거진 갑의 횡포사건의 피해자들 역시 항공승무원과 호텔리어 등 서비스직에서 근무하 는 직원들이 많았다. 다양한 갑의 횡포 지속적인 갑을 관계인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에 납품하는 영세기업들은 납품 단가를 내리라는 압 갑을 관계 속 을의 반란 비뚤어진 갑을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 민주사 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김성진 변호사는 피해자 포스코 에너지 상무의 대한항공 승무원 폭행사 건 프라임, 베이커리 회장의 롯데호텔 현관 지배 인 폭행사건, 남양유업의 물량 밀어내기 강매 그리고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사건 까지 최근 계속된 이른바 갑 의 횡포에 한국 사회의 고질적 인 갑을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들은 혼자가 아닌 집단으로 뭉쳐서 문제를 제기해 나가야 국가가 움직이고 정치권이 움직여서 갑이 바뀐다. 고 의견을 밝혔다. 최근 잇따른 을이 피해를 보는 갑을 사건들이 터 져 언론에 보도되면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분 노했다. 현재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승무원 폭행, 롯 데호텔 폭행 등을 치면 피의자의 회사, 직책, 실명 까지 모두 나오기 때문에 이들이 속한 기업은 상당 한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이번 사태 이후 포스코 에서는 제2의 폭행 상무는 없다며 철저한 직원 교 육에 들어갔고 남양유업은 불매운동 때문에 매출 이 급감하며 결국 사과문을 발표했다. 중부일보 문 기석 논설실장은 통신 미디어 환경의 진화로 갑이 예전만큼 익명성에 기대 진상 을 피울 수 없다. 거 미줄처럼 촘촘히 짜진 첨단 통신정보망의 세상에 서 자칫하면 SNS를 통해 망신을 당하기 때문이 다. 라고 말하며 이는 모두 갑이 스스로 부른 화이 며 갑을 관계의 고리를 끊기 위해선 을도 눈치를 보지 말고 당당해져야 한다. 고 덧붙였다. 김도희 기자 출처 : articleview.html?idxno= 애물단지 전락 위기의 경인 아라뱃길 현재 유지비 연간 120억의 시민공원 신세 지난 5월 25일 경인 아라뱃길이 개통 1주년을 맞이했다. 경인 아라뱃길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사업으로 인천 오류동 서해에서 서울 강서구 개화 동 한강까지 약 18km를 4천 톤 선박이 다닐 수 있 게 만든 국내 첫 운하이다. 사업성 분석 당시 한국 개발연구원(KDI)은 경인 아라뱃길을 통해 수송할 컨테이너 화물은 29만 4,000TEU로 전망했고 여 객 유람선 관광객은 60만 명으로 분석했다. 이명 박 정부는 경인 아라뱃길의 생산유발 효과는 3조 원, 일자리 2만 5천여 개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경인 아라뱃길의 성적은 물류는 예상의 9%밖에 못 미치고 여객 유람선 관광객은 당초에 계획에 50%도 안 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렇듯 예 상을 크게 밑돌고 있어 경인 아라뱃길은 혈세 먹는 애물단지가 되어가고 있다. 2조 2,500억 원짜리 시민공원 애초 목적인 운하의 기능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지만 경인 아라뱃길은 시민공원으로서 아주 좋 은 성적표를 내고 있다. 수자원공사가 발표한 바로 는 경인 아라뱃길 개통 이후 찾은 총 방문객 수는 205만여 명이다. 인천 서구 계양구 주민과 김포시 민이 가장 많이 찾으며 평균 평일에는 4,000여 명, 주말에는 8,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한다. 주말이면 자전거를 타러 나온 시민으로 자전거길이 북적거 린다. 수로 양편 41 에 이르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은 가장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경인 아라뱃길 살리기..대책마련 시급 선사는 경인 아라뱃길의 개통은 시민에겐 좋은 시민공원의 조성이 되었으나 국가적 차원에서는 설립비 2조 2500억 원에 매년 120억의 유지비가 들어가는 값비싼 여가시설로 전락해 버리기 전에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 단하여 다방면에서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다.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국토교통부의 협의를 통해 현대해양레저ㄜ는 현재 운항 중인 하모니호 (693t, 685인승)와 함께 국내 최대의 크루즈형 유람 선인 현대크루즈호(1천358t, 1천41인승)를 올해 말 투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유람선을 통한 경인 아라 뱃길과 한강의 연결이 가능해지며 세어도와 인천 섬 등을 넣은 운항코스를 추가로 개발해 노선을 다 양화하여 2014년 경인 아라뱃길 여객 유람선 이 용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경인 경인 아라뱃길 주운수로 전경 아라뱃길을 연계한 여행상품인 인천트리플투어 지 원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 모집활성화에 노 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운하를 이용할만한 주변공장들의 화물이 적은데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인천항을 이 용하거나 육상으로 화물을 이송하는 게 비용도 덜 들고 편리하므로 앞으로 경인 아라뱃길의 경제성 이 낮다고 분석하면서 기대했던 효과를 내려면 3 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도희 기자 출처 : do?search_news_code=

8 [제315호] INHA TECHNICAL COLLEGE PRESS 칼 럼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7 서평 언제까지 남들에게 위로( )만을 바랄것인가, 이제 독설( )로 비상하라! 홀로서기엔 너무 어렵기만 한 세상, 개인의 능력만으로는 버티기 쉽지 않은 세상, 부모의 부와 권력이 애석하게도 대물림되는 현실, 이 땅의 젊은이들은 절망 속에 살아가고 있다. 삶을 힘들게 버텨가며 실업 이라는 문제에 굴복하고 마는 청년들은 벌써 100만 명을 넘 어서고 있으며 확실한 미래가 보장되지 못해 급한 대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가 아닌, 그 누구보다 강하고 독하게 일침을 놓는 유수 연, 그녀에게 벌과 같은 따끔한 독설을 들어 보자. 2012년 2월, 5월 두 차례에 걸쳐 tvn 스타 특강 쇼 에 출연하여 젊은이들에게 여지없는 독설을 퍼부었던 유수연 강사. 20대에서 30 대들은 이러한 독설의 대가인 그녀를 비난하 기보다 오히려 독설에 열광한다. 왜일까? 그 녀는 취업, 승진, 이직에서 필요한 가장 기본 적인 스펙인 토익을 가르치는 스타 강사이다. 그녀는 살아남기 위한 경쟁에서 취업의 기초 라고 불리는 토익 점수라도 올리기 위해 강 의실로 몰려드는 2030 세대들에게 짧지만 가 장 열정적인 강연을 한다. 그들을 억압하고 있는 초라한 현실, 당장 그들에게 필요한 비 상구가 없어 고민하는 그들에게 가장 큰 걱정 이 무엇인지 그녀는 그 누구보다 잘 안다. 한 때 그녀도 그들처럼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가 는 현실의 벽 앞에서 똑같은 고민을 하던 청 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현실에 굴복하고 고민에 발목 잡힌 채 힘없이 주저앉는 오늘의 2030 세대 들에게 퍼붓는 유수연의 쓴소리는 그저 일방 적인 훈계가 아니다. 그 쓴소리들은 예전에 그녀가 위로를 구하는 대신 자기 자신을 독하 게 쏘아붙인 독설 이다. 그 독설이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그녀의 청춘을 모질게 채찍질 하여 지금의 유수연이 있게 해 준 원동력인 것이다. 그래서 그녀의 쌀쌀맞은 독설은 그들 에게 달콤한 사탕과 같은 위로보다 강력하고 진실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해준다. 또한, 저자 유수연만의 독 설은 단순한 독한 말이 아닌 자신의 존재감 을 불사르며 찬란하게 비상하도록 응원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 독설은 약자들의 언어이다. 독설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저 자신이 약 함을 증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이 약한 이유는 자유롭지 못하며 상황에 치여 삶을 억 지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독설과 고 민, 쉽지 않았던 내 젊음의 수많은 질문들과 답들은 이 경쟁사회에서 내가 스스로를 키워 가며 나 자신을 몰아붙였던 흔적들이다. 라 는 구절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자신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더 모질게 자신을 담금질해야 한다. 그녀는 그 도구가 단지 독설이었으나, 자신의 것으로 분명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 이 사회의 초라한 들러리였던 내가 세상에 다시 드러나기까지, 그리고 세상 에 내 목소리를 내기까지는 쉽지 않았지 만, 온몸으로내는나의목소리는독하 다. - #. 스펙이 전부가 아닌 존재가 되라. 모든 청년들이 왜 스펙에 전전긍긍하며 자 신을 한없이 부족한 사람으로 만드는가. 스 토리(Story)가 스펙을 이긴다 는말이있듯이 자신의 스토리가 강하다면 그 어떤 사람의 좋 은 스펙도 이길 수 있다. 훌륭한 스펙이 곧 성 공이 아니듯, 모든 성공한 사람들이 완벽한 스펙을 갖고 있다는 것 역시 거짓이다. 대부 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잘 다룰 줄 알았으며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에 흥미를 갖고 있는지 이미 꽃다운 청춘에 많은 고민을 했기에 완성될 수 있었다. 과도한 스 펙을 원하는 사회를 탓하지 말고 사회문제와 제도를 바꿀 수 있는 위치에 갈 수 있도록, 세 상을 뒤흔들 힘을 키워라. - 물에물탄듯술에술탄듯평생을 흐리멍덩하게 사는 것은 좋은 것인가? 한 사람의 인생은 파란만장한 것이고 인 생의 시기에 따라 다양한 모습들이 요구 된다. 독기만으로 인생 전체를 살라는 것 이 아니다. 젊음의 정점에서 한 번의 도 약을 위해 독기는 요구되는 것이다. - #. 패기와 열정이 노력을 대신할 수는 없다 운도 노력이다, 게으른 자의 노력은 자 기만족일 뿐이다. 라는 말을 한다. 누구에게 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회를 노력을 통해 살려 야 운이 뒤따르는 것이며, 노력 없이는 절대 로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 자기 자신이 패기 와 열정이 가득한 20대라면 20대에 알맞은 공부와 고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게 으른 자의 노력은 자기만족이라는 말 역시 최 선을 다하지 않고서 노력했다고 말한다면 그 저 자기최면에 불과하다. 어떠한 일을 하더라 도 시작이 중요하며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시 도할지에 대한 충분한 구상이 필요하다. 이러 한 설계 없이는 앞으로의 인생도 시간이 흘러 가듯 아무런 의미 없이 흘러가게 된다. - 지금 힘든 것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 기 때문이고, 도망치고 싶은 것은 지금 현실과 싸우고 있기 때문이고, 불행한 것 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계속묵묵히그길을걸어가야한 다. 지금 우리가 힘든 것은 우리가 부족 해서가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나아가기 때문이다. - #. 네 꿈에 책임을 져라 모든 사람은 꿈이 있고 목표가 있다. 하지 만 꿈이 있다고 해서 미래까지 밝은 것은 아 니다. 또한 꿈은 이상( )이지 목표처럼 뚜 렷하게 보이지도 않는다. 이러한 것에 책임을 지려면 얼마만큼 자신에게 냉정해야 하는지 이제는 알 것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꿈을 꾸는 것은 아름답다. 라는 말은 이제 잊어버 리자. 꿈도 노력하는 자,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자에게나 주어질 수 있는 소중한 것이지 아무나 잡으려고 할 만큼 관대하지 못 하다. 언젠간 되겠지, 나중에 하자. 그때도 늦지 않아. 라는 말을 지금도 하고 있다면 이 미 꿈과 멀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꿈 을 가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꿈을 향한 지 름길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꿈이 없는 사람보다도 더 비참한 삶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 꿈이 뭐예요? 없어요. 섣부르게 목표를 정하고 불안한 미래를 미리 걱정하지 말 자. 미래의 나 를 만드는 인고의 시간 을 가져야 한다. 무능한 현재의 나는 미래를 꿈꾸며 불안해 하지만 유능한 미래의 나 는 꿈을 선택할 것이기 때문이다 - 그녀는 강연 때마다 젊은이들의 던지는 고 민들은 한때 유수연의 젊음의 한 축을 담당한 질문들이었다. 그러기에 아무도 대답해 줄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자신의 성장에 박 차를 가해 노력을 해야 된다고 한다. 지금 당 장 이 책을 잡은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 로를 강하게 끌어나갈 독기 이다. 위에서도 그녀가 말했듯이 독기는 인생의 짧은 한 시점 에만 요구된다. 우리들은 젊음의 정점에서 지 금 이 상황을 뛰어넘을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겁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 젊음의 순간을 잡아야 만한다! 유수연의 독설 정제훈 기자 데스크의 눈 따뜻한 세상 이야기 최근 어린아이를 성폭행하거나 유명 연 예인들의 자살, 도박 심지어 묻지 마 폭행 과 같은 범죄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예전 보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세상이 흉 흉하다, 위험하다. 라고 할 정도로 인식이 나빠지고 있다. 더 심각한 사실은 이러한 사건들을 그저 방관하고 있는 시민에 대 한 채찍질이 없다는 것, 또한 스스로 자각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라는 점이 다. 살기 어렵다 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지 힘든 세상에 그저 버티고 있는지 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세상은 거칠고 매정하다. 하지만 칠흑 같은 어둠이 몰려 왔다고 해서 전부 어두운 것만은 아니다, 호롱불을 켠 채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곳에서 타인에게 선의의 행동을 하는 이 들도 있다. 그렇기에 세상이 아직 살만한 것은 아닐까. 5월 15일 지하철 안에서 구토한 여성의 토사물을 치우는 선행을 베풀어 SNS를 통해 알려진 두 중학생의 착한 마음씨가 촛불의 역할을 하였다. 마음이 예쁜 아이 들이네요!, 이 학생들 누가 상 좀 주세 사설 과도한 정보보호정책과 정보거부현상, 한국 인터넷 상태 죽음으로 몰아 2011년 한국의 인터넷 생태계가 망가지고 있다(Web is dying in Korea). 라는 보고서 제 목으로 구글 내부에 보고가 됐다. 이는 인터 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물 흐 르듯 자연스럽게 흘러야 하나 현재 한국은 꽉 막혀있다는 내용이었다. 항상 좋은 내용만 담 고 있을 수는 없다고 하지만 현시점에서의 한 국은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있다. 세계적인 포탈사이트인 구글(Google)에서의 인덱싱(색 인작업)결과 한국어로 된 콘텐츠 비중은 약 0.3%에 불과하며 베트남이나 헝가리보다도 낮은 수준인 24위에 머물러있다. 이에 반해 영어의 경우 약 55%로 절반을 넘는 소비자들 이 이용하며, 현재 아무 무리 없이 사용하기 에는 충분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어떠한가? 정보의 양적, 질적 수준 모 두 다른 여러 국가보다도 현저하게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자 그럼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을 발견할 수 있다. IT라면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한 국,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 것 요., 이 중학생들 정말 착하다. 라는 반 응이 쏟아졌다. 또한, 5월 16일 중학생이 바다에 빠진 아이를 구해서 화제가 되었 다. 3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아이가 물놀이 도중 바위에 낀 이끼에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지만 이를 본 중학생은 용감하게 바 다에 뛰어들어 아이를 구조하였다. 이와 같은 날 한강 다리에서 투신자살을 하려 던 40대 남성을 한 고교생이 온몸으로 껴 안고 설득해 투신을 저지한 사건까지 많 은 따뜻한 일들이 일어났다. 용기에 대한 몇 가지 명언들을 소개한다. 권리는 그것을 지킬 용기가 있는 자에게만 주어진다. - 로저 볼드원 그대의 가치는 그대가 품은 이상에 의해 결정된다. 용기는 위기에 처했 을 때 빛나는 힘이다. - 그라시안 남달리 뛰어난 재능이 있으면서도 조그만 용기가 없어서 성공에 이르 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 시드 니 스미스 인가? 필자는 이와 같은 사태는 IT의 문제라기 보다는 한국의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깊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막대한 정보들로부터 자 신의 개인정보만을 가리기 급급하므로 자연스 레 인터넷을 사용자들로부터 막아두고 있다. 이 때문에 항상 빠르게 진행되는 것에만 의의 를 둔 채 속도에만 의존하고 올바르던 올바르 지 않든 간에 정보라면 그저 거리를 두고만 있 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보고서를 작성한 한국인 구글러(구글 직원)인 석인혁 엔지니어링 역시 인터넷에서 흘러나 오는 막대한 양의 자료로부터 또는 자신의 개 인정보보호를 목적으로 한국 정부는 비용부담 을 막고 있지 않다. 사이트의 경우 운영자들은 내용을 모른 채 그저 포털사이트의 수익을 내 기 위해 가벼운 정보 자체도 흐름을 막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를 당연한 듯이 받아들여 왔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 고 말한다. 물론 웹 생태계 자체가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며 당장의 노력이 어쩌면 나라도 그 정도는 할 수 있었을 텐데 라고 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는 생각 보다 쉽지 않으며 이러한 위험한 사건들 이 일어났을 때마다 자신들은 그저 팔짱 을 끼고 방관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몰 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수도 있다. 본인 이 위험한 상황에 부딪혔더라면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겠지만, 생각보다 세상은 아직 냉소한 부분이 많다. 또한, 따 뜻한 세상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시 대를 앞서 살아오신 분들이 베푼 선행을 모두가 물려받기도 쉽지 않으며, 정보의 세계에 뒤엉켜 사는 우리로서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친숙지 못하다. 옆집에 누 가 살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지내는 터인 데 당장 눈앞의 위험을 어떠한 감정으로 막을 것인가. 하지만 앞서 소개한 용기 는 위와 같은 핑계를 뒤엎을만한 힘이 있 다! 자신의 어려웠던 상황을 생각해 남을 돕는다면 따뜻한 세상은 더이상 남의 이 야기가 아니다. 편집국장 정제훈 결실을 맺을 수도 없다. 인터넷 강국이기 때문 에 앞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며 발전 가능 성이 그 어떤 나라보다도 강하다. 우리가 가장 크게 오해하고 있는 사실은 사실상 개인정보 에 대해서라면 이미 최소한의 정보는 누구에 게나 공개된 정보만 제공되기에 접근성은 항 시 오픈되어 있다. 이러한 정보들 때문에 인터 넷의 정보 흐름을 일괄적으로 막는 것이라면 인터넷 장애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 해킹 은 범죄이며 검색 은 단연 범죄가 아니다. 이를 같은맥락으로본채웹생태계의 흐름을 막는 다면 이 세상의 인터넷 사용자들을 온통 범죄 자들로 봐야 마땅하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인터넷상의 하드웨어적 인 문제를 바꾸기 보단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좀 더 세부적인 소프트웨어적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또한, 미래의 발전을 위해서 한국은 다른 나라들보다도 더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 필요가 있으며 정보 에 관련해 서, 또는 개인정보보호 에 대해서는 깊이 생 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특집기사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용이 빈번한 단어가 있다. 이러한 단어들이 그 시대 를 반영하기도 하고 문화를 대표하기 도 한다. 현시점에서 단어를 선정하자 면 스마트(Smart) 라는 단어가 1등일 것이다. 스마트(Smart)라는 의미 자체 는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똑똑하고 영리하다는 의미 외에도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프랑스어로는 우아하 고 멋진, 독일어로는 (행동이) 시원시원 한, 민첩한, 빈틈없는 이라는 뜻을 가지 고 있듯이 지금의 스마트폰과 완벽하 게일치함도알수있다. 하지만사람들 은 애석하게도 이러한 스마트폰의 노 예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사용자는 3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많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알람을 듣고 일어나 스마트폰으로 하루 를 시작한다. 다른 것들은 집에다가 다 놓고 나와도 이것 만큼은 절대 놓고 오는 일이 없을 정도로 우리 삶에 밀접 하게 접해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도 신문이나 책을 읽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이 스마트폰 을 이용하여 시간을 보낼 정도이다. 요 즘 스마트폰의 기능으로는 전화통화와 영상통화, 문자 이외의 TV를 보고 영화 를 보고 사진을 찍으며 동영상을 찍을 수도 있다. 또한, 주요 기능으로는 인터 넷 검색, 금융거래, 더 나아가 주식까지 하고 영화예매에 기차표 예매까지 뭐든 지 다 가능하다. 이렇듯 스마트폰에 모 든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사람들은 오 히려 스마트폰을 불편함을 없애기 위 해 사용한다. 라고 주장한다. 위 사진은 지구멸망 2초 전 이라는 사진으로 얼마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 구었던 사진이다. 지구가 멸망하려고 소행성이 떨어지는데 다들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고 있는 불편한 진실을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이 사 람들에게 엄청난 폐해를 끼치고 있다 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웃기면서도 한 편으로는 슬픈 현실, 실제로 요즘 회사 의 문서업무, 뉴스, 학생들의 영어단어, 노트기능이 모두 갖춰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완벽함에 예전의 것들이 자연 스럽게 사라지고 있다. 금융거래, 학교 과제, 친구들과의 이 야기조차도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편함 을 겪어야 할 정도까지 이르렀는데도 우리는 불편함 없이 오히려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해져 있다. 심지어 어버이 날, 스승의 날에도 인터넷 포털사이트 에 편지 양식을 치면 번듯하게 적혀있 는 양식을 찾을 수 있다. 그것을 복사해 서 SNS를 통해 보내면 끝이다. 손 편지 를 쓰고 지우고를 반복했던 예전과는 스마트폰에 혼( )을 뺏기다 지구 멸망 2초 전 사뭇 다른 상황이지만 이것은 별과 몇 년 전 이야기이다. 또한, 스마트폰의 가 장 강력한 문제인 게임 은 최근 2년 동안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다. 애니 팡, 쿠키런 과 같은 게임들은 남녀노 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기는 게임이 지만, 이와 동시에 엄청난 중독성을 갖 게 하며 하루 24시간의 시간중약10 시간은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을 정도 이다. 게다가 거북이목 증후군, 스마트 폰 없이는 생활할 수 없는 스마트폰 증후군 과 같은 건강상의 문제와 개인 정보 보안의 문제 등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점도 상당히 많다. 물론 스마트폰에 대한 악영향만 있 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많은 도움을 받 고 있음이 분명한데, 첫째, 언제 어디서 든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는 것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궁금했던 점이나 필요한 자 료들을 직접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또 한, 메모해야 할 경우 메모지를 꺼내 들 지 않고도 많은 양의 자료들을 스마트 폰을 통해 간편하게 저장할 수도 있다. 둘째, 스마트폰 한 대의 가격으로 수백 만 원의 값어치를 할 수 있다. 디지털카 메라를 사지 않아도 되며, 네비게이션 을 사지 않아도 되고, 심지어는 컴퓨터 한대의값이상을할때도있다. 이처 럼 좋은 스마트폰 하나로 수십 개의 디 지털제품을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다 는 점이 장점이 된다. 셋째, 무료했던 시간을 잠시나마 잊게 해줄 수 있다. 게 임이 지나치면 중독이 되지만 스트레 스를 풀 수 있을 정도의 간단한 게임과 지루한 시간에 자신이 듣고 싶은 음악 을 들을 수도 있다. 이러한 점들로 본다 면 스마트폰에는 악영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항상 과도한 것 때문에 문 제가 되며 해결방안을 알면서도 지키 지 못해 문제가 된다. 하지만 이제 이러 한 핑계는 금물! 스마트폰에 더 이상 혼( )을 빼앗기면 안 된다. 첫째, 사용 시간을 자신이 직접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스마트폰 중독 방지 와같은어 플을 깔아서 시간을 정하는 것도 하나 의방법이될수있다. 이렇게된다면 가족, 친구들과 SNS를 통한 이야기는 사라지고 직접 얼굴을 보며 얘기하는 소중한 시간이 더 늘어나게 될 것이다. 둘째, 다른 놀이의 문화를 찾아보는 것 도 해결방안이 된다. 이제껏 하지 못했 던 영화나, 운동, 독서와 같은 문화생활 을 시작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스마트 폰으로부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물론 혼자서 바꾸기에는 이미 너무 보편화 되어있어서 막막하기만 할 것이다. 하 지만 이러한 노력조차 없다면몇달후, 몇 년 후에도 스마트폰에 붙잡혀 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시작이 반 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기 자신보다 소 중히 여겼던 스마트폰을 이제는 우리 가 다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정제훈 기자 사진출처 : 네이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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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12년 9월 18일 화요일 문 화 INHA TECHNICAL COLLEGE PRESS [제310호] 인간들이 평가하는 신들의 축제 지난 8월 27일, 케이블 방송매체인 Mnet(엠넷)은 국내 최초의 가수 오디션 프로 그램인 슈퍼스타 K4 를 제작 방영하였다. 슈 발행인 편집인겸 주 간 인쇄인 편집국장 정 동 석 주 치 운 이 철 구 조 호 익 인천광역시 남구 인하로 100 (우편번호 402-752) 인하전대학보사 전화 : 870-2127(직통) 2012년 9월 18일 화요일 1974. 4. 30 등록번호 라-1787호 INHA TECHNICAL COLLEGE PRESS 제 310호 1 학생들 대 혼돈, 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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