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Size: px
Start display at page:

Download "2012528 -902??16???"

Transcription

1 _ :14 Page 1 온누리교회는 하용조 목사가 1985년 10월 6일 창립한 사도 행전적 바로 그 교회 입니다. 2015년 3월 15일(주일) 제1040호 news.onnuri.org 창간 1994년 4월 3일 성경 중심의 교회 복음 중심의 교회 선교 중심의 교회 긍휼을 베푸는 교회 그리스도 문화를 심는 교회 청년희망공간 이룸(e-room) 청년희망공간 이룸(e-room) 첫 예배를 드리고 청년 위한 예배처소 캠퍼스선교, 직장선교, 문화선교 앞장 청년희망공간 이룸(e-room) 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젊음의 거리 대 주일예배, 폴투(오전 10시), 길(오후 2시), 열린예배 CH630(저녁 6시 30분) 학로에 청년들을 위한 예배처소가 마련됐다. 캠퍼스선교, 직장선교, 문 화선교를 통해 청년 부흥 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할 것으로 기대된 다. 청년들을 위한 도심 속 예배처소.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 청년희망공간 이룸(e-room)은 한글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청년들의 비전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의미 한다. 영어로는 이 땅의 청년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Evangelism), 하나님의 능력이 공급되며(Energy),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Experience) 공간을 의미한다. 청년희망공간 이룸에서는 Pole2공동체(주일 오전 10시), 길공동체(주일 오후 2시), 열린예배 CH630(주일 저녁 6시 30분)이 희망을 꿈꾸고, 비전을 노래한다. <관련기사 2면> 사역_ 의료선교팀 CMN 기획_ SNS목회시대를 준비하라 >> SNS, 목회자와 성도 간 거리 좁히고, 다음세대 와의 접촉점 진정성, 어떻게 복음을 담아내느냐가 중요 4-5면 >> 재난과 환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CMN, 청진기 들고 땅 끝 누빈다 6면 2015년 2차 선교사 파송 러브소나타 교토 1차 참가자 교육 신사라 남아시아 H국 아삽 중동 E국 박하늘 일본 박다윗 남아시아 H국 최한나 남아시아 F국 채필립/조이풀 중동 A국 갈렙/브리스가 남아시아 M국 일시: 3월 19일 저녁 7시 30분 장소: 양재 화평홀 온누리신문 취재기자 모집 제출서류:이력서,자기소개서,기명기사,최종학력증명서 문의 : one@onnuri.org,

2 _ :14 Page 2 대학청년 년 3월 15일(주일) 제1040호 청년희망공간 첫 예배드리던 날 캠퍼스 선교, 직장 선교, 문화 선교 위한 영적거점 청년희망공간 이룸(e-room)공동체 안내 Pole2 공동체 캠퍼스선교의 Clue(Culture, Leadership, Unity, Essence)를 만 드는 공동체 청년희망공간 이룸을 통하여 Pole2 대학부는 캠퍼스선교의 발 판을 마련한다. 믿음의 다음 세대인 대학생들을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 십으로 양육하는 공동체다. 이를 위해 캠퍼스 선교, 희망 Twenty, 블 레싱 엔젤 등의 사역을 진행한다. 예배시간: 매 주일 10:00 지난 8일 청년희망공간 이룸에 모인 지체들은 예배를 드리며 부흥을 꿈꿨다. 문화와 젊음의 거리 대학로에 청년희망공간 이룸(eroom) 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청년희망공간 이룸은 대학 로의 영적거점이다. 캠퍼스 선교, 직장선교, 문화선교를 통해 청년 부흥 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해 나갈 것이 다. 지난 8일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오자 환영 팻말을 든 지 체들이 청년희망공간 이룸 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 다. 청년들의 안내를 따라 이룸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 했다. 이날은 이룸이 공식적으로 문을 여는 날이다. 길을 따라 가면 동숭 아트센터 가 나오는데 청년희망공간 이 룸은 이곳 2층에 위치해있다. 그곳에서 만난 지체들의 얼 굴에 설렘이 가득하다. 청년들을 위한 예배공간 이룸에 대 한 기대감이 엿보였다. 예배시간이 아직 남았는데 자리는 이미 꽉 차있다. 청년들은 이룸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배동혁 형제(Pole2 공동체)는 이룸을 통해 하나님이 하실 일들이 기대된다 면서 설레는 마음 을 감추지 못했다. 오후 2시, 드디어 이룸에서 드리는 첫 예배가 시작됐다. 청년희망공간 이룸이 첫 발을 내딛었다. 새 역사가 시작됐 다. 청년들은 기뻐 뛰며 찬양하며 청년희망공간 이룸을 허 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렸다. 노홍규 장로 (대학청년본부 대표장로)는 대표기도에서 청년희망공간 이룸이 캠퍼스, 직장, 다음 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는 공간 으로 사용되게 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제사장 공동체가 되기를 이날 워십팀의 공연이 남달랐다. 이 워십팀은 Pole2 공 동체와 GIL 공동체가 연합해 만든 팀이다. 이재훈 담임목 사도 청년희망공간 이룸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했 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이룸에 모인 청년들을 통해 수많 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깨달아야한다. 청년들 이 제사장공동체가 되어줘야 한다 고 강조했다. 임슬아 자매(Pole2 공동체)는 청년희망공간 이룸에서 예배드리 면서 믿는 청년들을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비전을 발견했다 고 말했다. 청년희망공간 이룸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청년 들의 비전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의미한다. 또한 이 땅의 청년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Evangelism), 하나님의 능력 이 공급되며(Energy),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Experience) 하는 공간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서울시 종로구 동숭도 1-5번지 동숭아트센터 2층 청 년희망공간 이룸 칼럼 김승수 목사(대학청년본부장)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대학청년부가 젊음의 거리, 문화의 거리 대학로에 새로운 예배처소를 마련하게 되었다. 새롭게 마련된 공 간의 이름은 청년희망공간 이룸(e-room) 이다. 한글로는 하나 님의 비전이 이루어지는 곳을 의미한다. 영어로는 evangelism, energy, experience라는 의미의 e-room이다. 즉 청년들에게 복음 이 전해지고, 하늘의 능력이 공급되며 하나님을 경험하는 공간이 되리라는 꿈을 담은 곳이다. 갈수록 청년 대학생들이 줄어만 가 는 한국교회의 현실 속에 이 공간은 청년부흥을 향한 새로운 기 대와 소망을 준다. 첫째로 이룸 은 기다리는 공동체 가 아니라 찾아가는 공동 체 의 모델이 될 것이다. 지금은 갈수록 젊은이들의 숫자가 줄어 드는 저출산시대이다. 게다가 교회는 갈수록 젊은이들에게 매력 을 잃어가고 있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청년부흥의 대안은 기다리는 공동체 에서 찾아가는 공동체 로의 전환이다. 즉 청 년들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있는 곳으로 찾 아가서 그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길 공동체 청년부흥의 Core(Challenge, Overflow, Relationship, Effect)가 되는 공동체 GIL 청년부의 비전은 직장선교 와 도심선교의 중심이 되는 것이 다. 청년들이 복음을 통한 삶의 거룩한 도전을 시작한다. 이룸을 통해 세 상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흘러 보내는 역할을 감당한다. 직장 전도, 마 로니에 가스펠, 대학로 플리 마켓, 클린 무브먼트 사역들을 섬긴다. 예배시간: 매 주일 14:00 열린예배, CH630 새로운 세대 문화선교를 위한 TE C H(Theme, E xperience, Creativity, Hope) CH630 은 열린예배다. 새로운 예배 형식을 통해서 새로운 세대 를 준비하고 새로운 문화로 젊은이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공동체를 목 표로 한다. 문화사역, 버스킹 O.D.O, Spiritual SNS 등 청년들의 눈높 이에 맞춘 창의적인 문화선교를 계획했다. 예배시간: 매 주일 18:30 / 김현준 기자 khj@onnuri.org 하나님의 비전이 이루어지는 이룸(e-room) 을 꿈꾸며 이러한 의미에서 청년희망공간 이룸 은 청년부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대학로는 캠퍼스와 문화시설의 밀집지역이 며 유동인구의 대부분이 20~30대인 젊은이의 거리이다. 이룸 은 이러한 대학로 한복판으로 교회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찾아 가는 시도이다. 이렇게 교회 공동체가 세상을 향해 나아가 손을 내밀 때 새로운 청년 부흥, 캠퍼스 부흥의 꿈이 시작될 것이다. 둘째로 이룸 은 캠퍼스선교 와 직장선교, 도시선교 의 베 이스캠프가 될 것이다. 청년희망공간 이룸 은 청년들과 대학생 들의 삶의 현장 한 가운데인 대학로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을 중 심으로 세상을 섬기는 거룩한 젊은이들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될 것이다. 이곳에서 대학생들과 청년들은 아침마다 홀리스타(Holystar) 새벽기도회에서 함께 기도하고 각자의 삶의 현장으로 파송될 것 이다. 또한 캠퍼스 선교와 직장선교를 위한 베이스캠프로서 대학 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양육과 제자훈련이 이루어질 예정 이다. 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 는 세미나와 특강들도 준비 중이다. 그리고 이곳을 중심으로 청 년들은 지역사회로 나아가 거리를 청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섬기 는 섬김의 사역도 진행된다. 셋째로 이룸 은 다음 세대를 섬기는 문화선교 의 새로운 대 안이 될 것이다. 대학로는 각종 공연들이 밀집된 공연의 거리이 다. 그리고 사람들이 문화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찾아오는 문 화의 거리이다. 청년희망공간 이룸 은 이러한 문화의 중심 대학 로에서 새로운 세대를 향한 새로운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교회에 매력을 잃어버린 세대를 위한 창의적인 새로운 시도가 있는 열린예배가 세워질 것이며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 동체가 세워질 것이다. 또한 청년 대학생들의 문화적인 눈높이에 맞게 그들을 찾아가는 사역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예배와 사역을 통해 믿지 않는 청년들이 주님께로 돌아오 는 청년부흥의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대를 위해 예비하신 청년희망공간 이룸 (e-room) 을 통해 이뤄 가실 크고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고 소망 한다. 이 공간을 통해 잃어버린 청년들이 주께 돌아오는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3 _ :14 Page 3 주일강단 제1040호 2015년 3월 15일(주일) 3 주일강단 교회의 존재목적 출 19:1~8 교회의 존재목적은 특별한 보물로, 제사장 나라로, 거룩한 민족으로, 이재훈 목사 주님 앞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계획이 이뤄집니다. 배에서 사용하는 기구 중에 발음이 비슷한 두 셨습니다. 로 이끌어내는 것이 더 큰 목적이었습니다. 그 를 먼저 베푸시고 나중에 이렇게 살아라 고 요 개의 기구가 있습니다. 하나는 닻이고, 또 다른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은 단순한 사건이 래서 그들에게 광야가 필요했습니다. 율법을 주 구하시는 분입니다. 하는 돛입니다. 닻은 영어로 Anchor 입니다. 배가 정착하거나 정지되어 있을 때 파도에 휩쓸 아닙니다. 하나님이 출애굽기 19장 이하에 나오 는 말씀들을 통해서 그들이 왜 출애굽을 했으 셔야만 했고, 그들은 많은 시련을 겪어야만 했 습니다. 구원은 오직 은혜로! 려 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또 하나 는 돛입니다. 영어로 Sail 입니다. 비교적 작은 며, 그들이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지를 분명히 깨닫게 하셨습니다. 출애굽은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베푸시는 하나님 많은 사람들이 구약과 신약의 차이를 오해합 배가 바람을 이용해 목적지로 향할 수 있도록 구속입니다. 구원은 보편적인 문화를 초월한 개 니다. 구약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은 시 방향을 조정하는 기구입니다. 불어오는 도전과 념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여러분, 교회란 무엇입니까. 교회는 그리스도 대이고, 신약은 율법과 상관없이 믿음과 은혜로 변화를 에너지로 바꾸어서 목적지로 갈수 있도 구원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하시겠 의 십자가로 구속받은 백성들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을 얻는 시대라고 이해합니다. 이것은 완전 록 해주는 기구입니다. 습니까. 여러분은 구원의 의미를 어떻게 설명하 유월절 만찬을 하시면서 그 만찬을 자신의 죽음 히 성경을 오해하는 것이고, 왜곡하는 것입니다. 어느 조직이나 공동체에는 변하지 말아야 할 고 있습니까. 시대의 문화적인 용어로밖에 설명 과 연결시키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속 구약시대에도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 목적과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아주 근본적인 할 수 없습니다. 할 때 사용했던 어린양의 희생이 바로 예수 그 님은 우리에게 먼저 구원과 은혜를 베풀어주시 것입니다. 시대와 문화, 상황이 바뀌어도 변하지 당시에는 사람들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설명 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미리 보여주는 것입니 고, 그 이후에 순종을 요구하셨습니다. 율법은 않는 닻처럼 뿌리내야 할 비전이 있습니다. 동 할 수 있는 단어는 구속 밖에 없었습니다. 이 시 다. 때문에 출애굽은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피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응 시에 시대와 문화, 도전과 변화에 따라 그것을 대의 구속은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갇 로 구속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예수 답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출애굽의 은혜를 베풀 받아들이고, 새로운 에너지로 변화시켜 주는 돛 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시대 구속과 당시 님을 믿는다는 것은 출애굽 한다는 것입니다. 어 주시고 나서 순종을 요구하셨습니다. 하나님 과 같은 전략도 필요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 의 구속의 의미는 다릅니다. 구속이라는 단어는 예수님이 나를 대신해 죽으셨다는 것은 어린양 이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명령과 요구가 부담이 니다. 닻과 같이 결코 변할 수 없는, 변해서는 안 여러가지 문화적, 시대적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의 피로 구속받은 백성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되면 안 되는 이유는 과거에 베풀어 주신 은혜 되는 존재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잃어버 쓰였는데 대표적인 두 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공동체입니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이 힘들고, 부 리면 교회는 생명력을 잃어버립니다. 하나님이 하나는 친족 중 한 사람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다. 단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것으로 끝나 담스럽고, 하나님과의 동행이 버겁게 느껴지면 사용하시는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서 빚을 지고 갚지 못해 파산했을 때, 친족 중 한 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죄로부터 자유케 하 과거에 받았던 은혜를 기억하면 됩니다. 출애굽의 진정한 목적 구속 사람이 빚을 대신 갚아주고, 대가를 지불해서 빚진 사람이 자유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주었을 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우 리가 언약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 하나님은 오늘도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먼저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미래 때 그 사람을 구속자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어로 나라의 백성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에 이루실 계획을 보게 하십니다. 그 계획은 바 오늘 본문은 교회의 존재 목적을 가르쳐주는 이러한 행위를 가리켜 갈 이라고 합니다. 그 행 구속받은 공동체인 교회는 도대체 왜 존재하 로 선교입니다.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출애굽 한 위를 한 사람을 고엘 이라고합니다. 는 것이며,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일까요. 그러니 이제 너희가 내게 온전히 순종하고 백성들이 시내광야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이 모 또 하나의 사례는 남자가 아들을 낳지 못하고 오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주시는 말씀이 출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 세를 통해 주신 말씀입니다. 죽었을 경우 그 당시 문화에서 여성은 자신의 애굽기 19장 1절로 8절의 말씀입니다. 특별한 내 보물이 될 것이다. 온 땅이 다 내 것이 여러분,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 이름으로 그 어떤 재산도 소유할 수 없었습니 하나님은 시내광야에 백성들을 모으셨습니 지만 (5절). 하실 때 가나안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지 다. 그래서 아들 없는 집의 남편이 죽으면 모든 다. 그리고 왜 너희들이 출애굽 했으며, 무엇을 후반부에 나오는 온 땅이 다 내 것이지만 은 중해 연안의 해변길을 놔두고 남동쪽에 있는 시 재산은 한꺼번에 법적인 근거를 잃어버립니다. 위해서 존재하는지를 그들에게 가르쳐주셨습 온 땅이 다 내 것이기 때문에 라고 번역하는 내광야를 거쳐 돌아가는 힘들고, 어려운 길을 대신 죽은 남자와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이 니다. 하나님은 먼저 그들의 과거를 상기시켰습 것이 더 정확합니다. 출애굽 한 백성들은 지금 택하셨을까요. 쉽고, 빠르고, 희생 없고, 고생하 그 아내를 가족으로 맞이해 아들을 낳으면 그 니다. 시내광야에 있습니다. 주변에 산과 광야밖에 보 지 않고 갈수 있는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 자손이 그 아버지의 재산을 이어받을 수 있었습 내가 이집트 사람들에게 행한 일을 너희가 이지 않는 지역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모든 렵고 힘든 광야로 인도하신 이유는 한 가지입니 니다. 당시 홀로 된 여인과 재산을 유지하는 풍 직접 보았고 독수리 날개에 얹어 나르듯 내가 민족과 온 땅을 바라보는 안목을 말씀하셨습니 다. 바로 출애굽 한 백성들의 정체성을 깨닫게 습입니다. 이 풍습은 강제적인 것이 아니었습니 너희를 내게로 데려온 것을 보았다 (4절). 다. 모든 민족,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관점을 하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한 다. 이것을 행하지 않는다고 해서 처벌을 받는 출애굽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너희는 특별한 내 이후에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왜 광야에 것이 아닙니다. 도덕적인 제도였기 때문에 사람 어졌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말씀입니다. 이스라 보물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한 관계는 서 고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 들에게 인기가 없었습니다. 엘 백성들의 능력과 노력, 투쟁으로 이뤄진 것 모든 민족과 온 세상이라는 안목에서만 해석될 었을 것입니다.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애굽에서 성경에 이러한 구속 문화들이 배경에 깔려 있 이 아니라 독수리 날개로 얹어 나르듯 전적으로 수 있습니다. 위협과 학대받으면서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없 을까를 울부짖었는데 그 기억은 벌써 잊어버렸 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한 사건을 내가 너희를 구속했다 고 설명하십니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이뤄진 은혜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 모든 족속을 향하여 습니다. 왜 지금 광야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지 다. 여기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단순히 이스라엘 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먼 에 대한 질문만 하면서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해 백성들이 노예 상태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만이 저 순종을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먼저 은혜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신음 소리를 서 의문을 제기했을 것입니다. 바로 이 시점에 목적이 아닙니다. 그것만이 목적이었다면 출애 베푸십니다. 이 말씀이 왜 중요합니까. 이 후에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은 언약 하나님은 그들을 시내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굽 한 이후 그냥 풀어주면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오는 요구의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을 기억하셨습니다 (출 2:24). 그리고 그들이 왜 출애굽 했는지, 무엇을 위해 의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상태에서 벗 은 우리에게 율법을 지키면 내 백성으로 맞이해 <13면에 계속> 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한 메시지를 주 어나게 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으 주겠다고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은혜

4 _ :14 Page 4 4 기획 2015년 3월 15일(주일) 제1040호 21세기 목회 트렌드 SNS 목회시대를 SNS, 목회자와 성도 간 거리 좁혀주고, 다음세대와의 접촉점 본질은 진정성, SNS란 그릇에 어떻게 복음을 담아내느냐 중요 들어가고 있는 듯하다. SNS는 전 지구적으로 편 2명 중 1명은 국민앱인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 램은 지난해 말 전 세계적으로 월 평균 이용자가 함태경 본부장 (CGNTV 경영기획본부) 재한 생활의 일부가 됐다. 이를 반영이나 하듯 페 이스북, 구글플러스와 같은 보편화된 SNS 외에 도 스냅챗(Snapchat), 텀블러(Tumblr)와 같은 비 교적 신흥 SNS들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리를 사용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경우는 5명의 목회자중 1명꼴로 이용하고 있다. SNS, 목회생태계도 바꾼다 3억 명을 돌파했다. 트위터(월 이용자 2억8400만 명)를 제치고 페이스북에 이어 세계 2위로 등극 했다. SNS목회가 가장 쉽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게 심 장르별, 지역별로 특정 SNS가 강세를 나타내기 방과 교회 내 각종 모임의 풍경이다. 성도의 집을 우리는 예전과 전혀 다른 미디어 환경 속에서 도 한다. 장르별로는 사진SNS인 인스타그램 소셜미디어의 활용과 가능성은 목회 현장에도 방문하는 심방이 1세대 버전, 교회나 직장 등 제3 살아가고 있다. 특히 인터넷 발전과 스마트폰 보 (Instagram), 소셜뉴스서비스인 레딧(Reddit) 등 동일하게 적용된다. 과거 목회가 시간과 장소, 대 의 장소에서의 심방이 2세대 버전이라면 SNS는 급은 세계를 하나의 영역으로 융합하면서 기존 이, 국가별로는 중국의 텐센트 웨이보(Tencent 상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면 SNS의 발달에 따라 수시로 심방하는 3세대 버전 기능이 가능하다. 의 의사소통체계 혁신과 세대를 초월한 통합, Weibo), 남미지역의 오르컷(Orkut) 등이 글로벌 현대 목회는 오프라인, 온라인 상 전천후 케어 시 이 뿐만 아니라 순(또는 구역)모임 등 교회 내 모 다양, 연결 이라는 신문화(New Culture) 를 SNS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스템의 필요를 요구받게 됐다. SNS가 시간과 장 임 공지와 실시간 대화가 카카오톡, 라인, 밴드 등 탄생시켰다. 이는 기존의 전통과 관습에만 얽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SNS 이용 추이 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질문과 응답을 원활 을 통해 이뤄지면서 시간과 공간, 대상의 제약을 이지 않는 열린 사고와 표현의 자유를 이끌어내 분석 보고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의 SNS 이 하게 하고 내면의 세계까지 깊숙이 드러나게 하 뛰어넘을 수 있다. 며 다양한 사회적 상호작용의 매개를 가능케 하 용률은 평균 31.3%에 달했다. 2012년 대비 7.8% 는 등 신앙생활의 개인화 와 복음의 집중성 을 SNS는 목회자도 성도도 권위 의식을 내려놓고 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ing 증가한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9.3%로 가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기독교전문조 친밀함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직접 만나 이야기 Services, 이하 SNS) 시대를 활짝 열었다. 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10대(48.7%), 사기관인 바나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향후 2년 하는 것만큼 따뜻한 말 한 마디가 막힌 벽을 헐 SNS로 대표되는 온라인 사회연결망은 관계 맺 30대(46.9%), 40대(28.8%) 순으로 조사됐다. SNS 내 SNS가 목회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 이라고 응 수 있다. 개인의 소소한 이야기를 모두 공유할 수 기, 추천 등을 통해 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 이용자 하루 평균 이용량은 72.8분. 종합해보면 답한 미국 목회자 비율이 2011년 51%에서 2013 도 있다. 맛집에서 찍은 인증샷, 여행지에서의 감 이고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혁신의 아이 우리나라 인구 3명 당 1명이 하루 1시간 넘게 년 65%로 늘어났다. 동 등 이야깃거리가 풍부하다. 성도들과의 교제 콘이다. 실시간성, 쌍방향성, 확장성 등 이용자 간 SNS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SNS 서비스사별 이주노동자를 위한 목회에도 스마트폰의 활용 뿐 아니라 부교역자, 임직자, 예배봉사자 등 다양 원심적인 상호작용에 따라 파급력을 높인 커뮤 이용률을 보면 카카오스토리가 55.4%로 1위를 이 매우 유의미할 것이다. 서울에서 사는 이주 노 한 그룹과의 나눔이 실시간으로 가능한 것도 니케이션 수단이기도 하다. SNS는 네트워크화 차지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미니홈피 동자 10명 가운데 9명꼴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SNS의 장점이다. 전국 방방곳곳, 전 세계 목회자 된 대중(Networked Publics) 을 출현시켜 친교를 가 그 뒤를 이었다. 이용률 순위는 2012년, 2013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월 2일 서울시가 만 들과도 쉽게 친분을 쌓을 수 있다. 자연히 생각의 뛰어넘어 사회운동이나 정치운동에까지 영향을 모두 동일하게 나타났다. 특히 카카오스토리가 19살 이상 이주노동자 700명을 대상으로 한 서 지경이 넓혀지고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습득 미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컴퓨터와 인터넷, 스마 2012년 31.5%에서 2013년 55.4%로 23.9% 포인트 울 거주 외국인주민 생활환경 조사 에 따르면 이 할 수 있다. 트폰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술사회를 살아가는 증가했다. 반면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른 SNS 서 들의 88.3%가 인터넷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이용 SNS를 통해 설교나 신앙고백을 손쉽게 접하면 데 과거와 같은 획일적인 세대 구분은 맞지 않을 비스는 모두 감소해 서비스사별 이용률 격차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컴퓨터를 통한 인터 서 믿음을 키워나가는 것은 긍정적이다. 초신자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이라는 새로운 과학기술에 커진 것으로 드러났다. 2013년 SNS 서비스 1위사 넷 이용률(42.1%)과 견줘 크게 높은 수준이다. 집 의 호기심부터 신학적인 성찰까지 어떤 주제든 익숙한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SNS를 로 이용률이 집중된 것을 볼 때 사용자들이 몰릴 에서 인터넷을 하려면 퇴근 뒤 시간을 내야 하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또 SNS에선 한 사용자 통해 사이버공동체에 참여하면서 상호간 격차가 수록 사용자가 계속 늘어나는 이른바 네트워크 만 모바일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소외 가 잘못된 신앙관을 표현했을 경우 다른 여러 사 개선될 개연성이 크기 때문이다. 기존 세대 구분 효과(Network Effect) 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 계층이나 빈곤계층도 얼마든지 이용 가능하다. 용자들의 조언에 따라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도 을 초월한 소셜네트워크세대 는 자기표현에 대 다. 시간의 경과와 경쟁에 따라 SNS 서비스별로 이주노동자가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주어진다. SNS는 선교지의 생생한 소식을 공유 한 열망이 강하고 보다 감성적이고 신속성을 담 부침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 대중이 SNS를 외면 SNS를 이용하는 비율은 70%로 카페나 블로그 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보하면서도 공동체적인 인정을 갈구하고 있다. 이 같은 혁명적 메커니즘은 예측이 어려울 정도 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크리스천의 경우는 어떠할 (28.4%) 이용 비율보다 높았다. 이와 관련, 전문가 들은 페이스북 등이 외국인에게 익숙한 환경으 SNS, 활용하기 나름인 전인적 놀이터 로 빠르게 우리의 생활과 사회변동을 초래하고 까. 교회정보기술연구원이 목사, 강도사, 전도사 로 제공되고 고향의 가족들과도 연락하기 쉽다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많은 교회가 이러한 변화 등 교역자 2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교 는 측면이 영향을 줬을 것 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적잖은 목회자들이 SNS를 커뮤니케이션 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회정보화 현황 실태조사 에 따르면 응답자의 SNS목회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과 목회, 사역 도우미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고민 SNS,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삶의 문화 89%가 SNS를 사용하고 있다. 66%는 목회현장에 서 SN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크다. 140자 이하의 단문 메시지를 올리는 트위 터, 글 내용이 중심이 되는 페이스북과 더불어 사 거리를 솔직히 털어놓아서 SNS의 많은 친구들 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받는 목회자도 있다. 트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교회현장에 진꾸미기 기능 등으로 젊은 세대, 특히 20-30대 터는 불신자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페이스 과거는 정보를 매스미디어를 통해 일방적으로 서의 SNS 사용 현황조사 에서 SNS를 사용하고 여성에게 폭발적으로 인기를 끄는 인스타그램과 북은 성도들의 신앙과 일상의 조언 등을 위해 사 전달받았다면 현재는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있냐? 는 질문에 245명(89%)이 그렇다 고 답했 같은 이미지SNS가 SNS 목회에도 활용될 수 있 용하기도 한다. 또 목회자는 수시로 성경 묵상 내 트위터,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다. SNS(메신저) 서비스를 목회현장에서 사용 다. 젊은 층의 경우 복잡한 문자보다 사진, 동영상 용과 간증, 일상의 단상 등을 올려 공유하고 토론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한다. 일방적인 메시지는 중이냐? 는 질문에는 180명(66%)이 그렇다 고 을 더 선호하기에 그에 맞는 사이버상의 목회적 하는 등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한다. 트위터나 페 보다 나은 정보가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답했다. 사용 중인 서비스(중복 포함)는 카카오톡 인 접근이 필요한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 이스북을 통해 나누었던 내용이 책으로 만들어 정보는 나눌수록 풍부해지고 공감지수, 감동지 241명(33%), 페이스북 157명(22%), 카카오스토리 리아에 따르면 2013년 1월 인스타그램의 월간 이 지기도 한다. 페이스북보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수를 더욱 높이게 된다. 개방, 참여, 공유 로 134명(19%), 네이버 밴드 85명(12%), 다음 마이피 용자는 22만4300여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 2 선호하는 목회자도 있다. 페이스북은 최대 5000 대표되는 소셜미디어의 장점에 따라 경험을 판 플 47명(7%), 트위터 31명(4%), 구글플러스 12명 월 현재 311만5600여명으로 14배 급성장을 보였 명까지 친구를 둘 수 있다. 하지만 페이스북 페이 매하고 경험을 소비하는 경험 만능주의 를 만 (2%)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중 52%, 즉 목회자 다. 2010년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인스타그 지는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5 _ :14 Page 5 제1040호 2015년 3월 15일(주일) 기획 5 준비하라 목회자들은 SNS상에서 이 시대와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바꿔 상황화된 복음을 제시하려 고 애쓴다. 어떤 목회자는 SNS상에서 젊은이들 이 의도성을 갖고 접근하는 걸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고 판단해 매우 조심스럽게 애용한다. 다양 한 글과 영상, 만화, 사진이미지 등의 정보가 넘쳐 나는 교회의 페이스북도 있다. 이 때문에 페친 의 좋아요 와 댓글이 넘쳐나기도 한다. 어떤 목 회자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에 직접 묵상하고 설교한 동영상을 올린다. 페이 스북 친구들과 트위터 친구들은 이 영상을 보고 간절히 기도한다. SNS를 선호하는 목회자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 접하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는 짧은 문장에 얼마 서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것보다 집이나 사무실 가능한 트위터를 전달매체로 삼고 이렇게 모인 다. 나 효과적으로 복음을 담아내느냐가 관건이다. 등지에서 SNS의 글을 보며 묵상하는 것을 더 선 사람들을 사진, 동영상, 장문의 글 등 보다 많은 모두가 계급장을 떼고 친구가 될 수 있는 매우 전도 대상자가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3분 내외 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SNS에 지나치게 의존하 정보를 모아 커뮤니티를 조성할 수 있는 페이스 적절한 수단이다.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를 SNS를 통해 전달하면 면 영성이 오히려 약화될 수 있다는 논리다. 북으로 연동, 통합시키는 방식이 그 예이다. 목회를 오래 하다보면 기성세대와의 소통엔 효과가 있을 것이다. SNS를 통한 전도 방법으로 SNS 목회라는 측면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복음의 본질은 놓치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그 능하지만 다음세대와는 어딘지 모르게 간극이 트위터의 반경 1km 지역기반서비스를 이용해 보인다. 왜냐하면 국내 목회자 가운데 트위터 팔 복음을 어떤 도구를 통해 전할 것인지는 매우 중 있을 수 있는데 SNS는 미래세대와의 접촉점을 근거리에 있는 전도 대상자를 발굴해 관계를 맺 로워가 18만4100여명에 달하는 목회자가 있지만 요하다. 어머니가 당근을 먹지 않는 어린이를 위 구축해줘 그들의 고민을 읽어내고 최선의 처방 은 뒤 교회로 인도하도록 하는 게 있다. CGNTV 타종교인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한 해 다양한 요리법을 통해 당근을 먹을 수 있도록 전을 제시하는 데까지 이르는 더없이 좋은 연결 가 지난 9일 잠금화면을 활용한 CGNTV하모 유명 스님은 트위터 팔로워가 97만2000여명에 하듯이 복음을 듣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고리다. 니 앱을 출시한 것도 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성 이른다. 미국 목회자와 비교하면 더 큰 차이를 보 복음을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고민해 목회자 외에도 수많은 기독인들이 SNS를 소통 경말씀, 명언, 개인 또는 중보기도문, 그룹방 소식 인다. 릭 워렌 목사는 팔로워 158만명, 존 맥스웰 야 한다. 그 중 유용하고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 의 수단으로 사용한다. 특히 기독 연예인의 경우 등을 보고 잠시나마 하나님 나라와 우리의 주변 목사는 팔로워 123만7000여명에 달한다. 미국 목 가 바로 SNS이다. SNS 활용이 아직은 교회나 목 기독교의 정체성과 자신의 삶을 녹여낸 글이나 을 살펴보게 하기 위한 것이다. 회자들은 SNS 활용 플랫폼으로 웹사이트를 비 회자를 알리는 홍보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더 많 사진, 동영상 등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 국내외 친구들이 올리는 댓글을 보다 보면 목 롯해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비메오 기 때문에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SNS 으키고 있다. 연예인들의 감사, 행복, 축복의 글들 회의 지평이 넓어질 수 있다. 물론 빨리 반응을 (vimeo 동영상 클립 공유사이트), 유튜브, 플릭 란 그릇에 어떻게 복음을 담아내느냐가 중요하 이 실제로 화제가 되기도 한다. 보인다는 게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닐 수 있다. SNS 커(flickr 태그 기반 인터넷 앨범 서비스) 등을 다. 그런 점에서 SNS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목회 SNS의 강점은 무엇일까. 목회자와 성도 간 거 중독이 오히려 신앙생활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 폭넓게 사용한다. 팟캐스트와 어플도 활용한다. 자 대상 미디어교육이 시급하다. 인터넷이 각광 리를 좁혀줄 수 있다는 점이다. 성도가 목회자에 이다. 온라인을 유일한 삶의 공간으로 착각해 삶 한국의 경우 팟캐스트가 교회의 크기 유무와 관 을 받던 때와 마찬가지로 SNS 역시 목회와 선교 게 SNS를 통해 궁금했던 질문들을 할 수 있다. 목 의 우선순위를 SNS에 둘 수 있다. 또 경계해야 할 계없이 사역의 주요 수단 중 하나로 떠올라 목회 목적을 달성할 다양한 콘텐츠를 필요로 한다. 이 회자는 성도들의 신앙상담을 일일이 대응해줄 것은 SNS상에 글이 일단 노출된 뒤 문제가 발생 자나 교회들이 활용하는 사례가 늘지만 인기 순 를 위해서는 메시지 내용이 단순하거나 편향적 수 있다. 1대 1 또는 1대 다수의 쌍방향 소통이 장 할 경우 수습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SNS 가운데 위나 영향력에서는 일반 콘텐츠와는 비교 대상 이지 말아야 한다. 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이뤄질 수 있기 폐쇄형인 카카오톡, 밴드와는 달리 개방형인 트 조차 되지 못한다. 유명 스타 스님의 경우 종교영 풍부한 콘텐츠를 보유해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때문이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20-30대 기독인들 위터와 페이스북 등은 담고 있는 내용에 따라 불 역을 넘어 일반영역에서조차 최상위 인기를 구 수 있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SNS 플랫폼 변화도 과의 접촉점도 넓힐 수 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 필요한 논쟁의 빌미가 되거나 안티기독교 활동 가하고 있다. 시도해야 한다. 시대 변화에 따라 복음을 전하는 이 약한 이들에게도 목회자의 권면은 용기와 희 에 오용될 수 있다. 실제로 페이스북 친구가 상당 SNS의 본질은 진정성이다. 오랜 시간 자신이 수단이 달라진다. 급변하는 매체를 어떻게 거룩 망, 믿음을 갖는 계기를 제공해줄 수 있다. 또 짧 한 유명 목회자의 경우 정의가 지나치면 불의가 스스로 지켜온 삶의 철학에서 나오는 이미지나 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단순한 은 시간 내에 수많은 사람에게 특정 사실을 알릴 된다 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수많은 비판 댓글 소통이 아니면 순간적으로 통할지 모르지만 결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확장된 삶의 영역이 돼버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일방적 관계보다 쌍방향 에 시달려야 했다. 이처럼 SNS는 자칫 불필요하 코 길게 타인으로부터 지지나 공감을 받기 어렵 린 SNS를 통해 변하지 않은 복음을 전하는 것은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메시지에 대한 게 날 선 공방이 오가는 또 다른 전쟁터 가 될 수 다. 빌게이츠의 경우 그가 은퇴한 후 자선사업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또 다른 선물인 것을 잊 반응과 피드백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단시간에 나 있다. 문제 제기와 반박, 재반박, 찬반 의견이 순 로 활동하는데 일부 긍정적인 이미지와 지지를 지 말아야 한다. 통전적인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 와 다른 삶과 생각을 접하고 존중할 수 있게 한 식간에 쏟아지는 SNS의 특성상 자칫 건전한 토 얻지 못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재직 시 장하고 전통적인 미디어, 기성 미디어와 새로운 다. SNS가 디지털 시대의 노방전도, 골방선교 론마저 감정싸움으로 번진다. 사이비 이단세력 절부터 스스로 자선에 대한 일관적이고 실천적 미디어의 상호작용을 위한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SNS로 믿음이 깊지 않은 성도들을 미혹할 수 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노력이 필요하다.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엄청 일반 명언이나 속담, 기독교 명언을 활용해 복 도 있다. 여러 차례 비판하는 댓글을 다는 사람 있다. SNS가 한 개인의 이미지를 단순히 효과적 나고 다이나믹한 변화가 SNS에서 이뤄지고 있 음이나 신앙생활의 핵심가치를 짧은 문장으로 이 있어 살펴보니 특정 이단 세력을 옹호하는 글 으로 표현하고자 하는데 사용되는 시대적 전달 음을 교회와 기독교 리더십은 결코 잊지 말아야 작성하고 강력한 멘트로 지속적으로 소통한 것 을 자주 쓰는 사람이었다 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매체 내지 만능소통매체가 아니라는 뜻이다. 할 것이다. 도 필요하다. 페이스북 친구나 트위터 팔로워 중 돈다. 전문가들은 하나님과의 만남 자체를 지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있어 SNS의 특성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비교적 거부감 없이 복음을 치게 가볍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한다. 예배당에 참조할 필요가 있다. 140자로 빠른 소통과 확산이

6 _ :14 Page 6 사역 년 3월 15일(주일) 제1040호 의료선교팀 CMN의 해외사역 모습. 마지막 사진은 올해 설에 인도네시아로 아웃리치를 다녀온 드림팀 사역 모습. 재난과 환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청진기 들고 땅 끝 누비는 의료선교팀 CMN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 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 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 4:23). 예수님은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르치는 것과 복음 전파와 병 고치는 일을 동시에 하셨다. 치유는 예수님 사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다. 벽안(碧眼)의 선교사들도 조선 사람들을 전 도하기 위해 가장 먼저 병원을 세우고, 질병을 치 료했다. 선교하는 교회 온누리교회도 일찍부터 의료선교팀을 만들어 국내외를 막론하고 아픈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돕고 있 다. 청진기 들고 땅 끝까지 가는 CMN(Christian Medical Network) 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의료선교의 선봉장 의료선교팀 CMN은 1985년에 만들어졌다. 5개 팀이 자발적으로 사역해왔다. 2005년 동남아시 아 쓰나미 피해지역과 2006년 강원도 대규모 수 해사태 발생지역에 의료선교팀과 긴급재난구조 팀을 파견하면서 의료선교팀의 사회봉사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확인했다. 이러한 이유에 서 2006년 9월 램프온(Lamp On)을 발족했다. 같 은해 11월에는 기존의료팀을 CMN으로 묶어 의 료선교의 선봉장이 되었다. CMN은 현장사역, 지원, 네트워크를 중심 축으 로 사역하고 있다, 현장사역팀은 의료사역을 하 고 있다. 7개(마하나임팀, BEE팀, 마노아팀, 드림 팀, 라파팀, 토브팀, 샬롬팀)팀이 있다. 마하나임팀은 의료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 랑한다. 매달 넷째 주일 농어촌교회를 섬기고 있 다. 3월 보은 회남교회, 4월 예산 한마음교회, 5월 부여 칠산교회, 6월 횡성 초원교회를 섬길 예정 이다. BEE팀은 7개 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미용팀이 활발한 것이 특징이다. 매달 둘째 주일에는 농어 촌 미자립교회와 외국인 근로자교회를, 셋째 주 목요일에는 서울역 노숙자들을 섬긴다. 마노아팀 은 매달 셋째 주일 농어촌교회를 방문한다. 3월 강화도교회, 4월과 9월 양지 비전빌리지, 5월과 10 월 평택 온누리교회, 6월 강원 양구 시온감리교회, 12월 인천 아가페사역을 찾아갈 예정이다. 드림팀은 삶을 나누는 공동체다. 매주 토요일 정기 모임을 하고 있다. 매달 둘째 주일에는 김포 M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섬기고 있다. 라파팀은 매주일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진료 봉사(4시~6시)를 하고 있다. 매달 셋째 주일에는 안산M센터에서 진료봉사(3시~6시)를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2000선교본부와 연계해 국내에 들어 온 선교사 가정의 1차 진료를 해 줄 예정이다. 토브팀은 양재 온누리교회의 유일한 의료선교 팀이다. 매달 첫째, 셋째 주일에 탈북민을 위한 치 과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매달 넷째 주일에는 한중사랑교회에서 조선족 동포들을 섬기고 있다. 샬롬팀은 수원온누리교회를 중심으로 형성됐 다. 매월 둘째 주일 안산M센터에서 섬기고 있다. 구미 도개중앙교회와 평택 기지촌여성들도 섬 기고 있다. 지원팀은 이미용, 수기치료, 발마사지, 챔버, 국 악, 영정사진 찍어주기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의 료봉사 외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용, 수기치료, 발마사지는 매년 2회 스쿨을 열고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네트워크팀은 중보기도, 약무, 선교사케어, 의 료데스크팀이 있다. 중보기도팀은 매일 그리고 꾸준히 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도제목과 큐티 나눔을 날마다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약무팀은 약품을 관리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선교사케어팀은 해외 거주 선교사와 가족 들의 건강 상담 및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 록 돕고 있다. 의료데스크팀은 주일마다 교회로비에 데스크 를 설치하고, 혹시 모를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즉 각적으로 돕는다. 교회 주요행사 때에도 의료데 스크를 운영한다. CMN은 재난과 환자가 있는 곳은 어디든지 달 려간다. 의료인과 비의료인들이 협력하는 사역 팀이다. 의료봉사를 통해 세상에 희망을 주고, 사 회참여에 대한 훌륭한 모델이 되고 있다. 문의: 오천병 간사 CMN 드림팀 아웃리치 간증 길을 잃고 헤매던 나를 깊이 만나주셨다 / 이도희 집사와 가족들(CMN 드림팀) 우리 가족은 설 연휴기간 동안 휴가를 즐길 계 획이었다. 그런데 아내가 아웃리치를 가자고 말했 다. 아이들과 나는 안 가겠다고 버텼다. 하나님은 나와 아이들의 마음을 돌리셨다. 온 가족이 함께 인도네시아로 아웃리치를 가게 됐다. 나는 육신만 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 충만한 상 태로 떠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러면서도 왜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그곳에 보내셨는지 궁금 했다. 내가 소속된 CMN 드림팀은 주제 말씀과 개 인 기도제목을 놓고 새벽을 깨우며 기도했다. 나 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 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 6:6)가 주제 말 씀이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말씀은 평안 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였다. 기도제 목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웃리치가 되는 것, 하나님을 깊게 만나는 시간되는 것, 5박 6일간 의 일정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는 것이었다. 5박 6일 일정은 힘들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서 국내선을 이용해 팔렘방으로, 그곳에서 다시 버스를 6시간 타고 뚜꾸물리오로 이동해야 했다. 사역지를 네 곳이나 옮겨다녀야 하는 바쁜 일정 이었다. 빠듯한 일정 탓에 다른 곳을 구경할 여유 가 없었다. 이 시간동안 근심, 걱정, 세상 생각 없이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를 깨달았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치과의사라는 달란트를 통해 성도들과 주민들을 섬길 수 있었 다. 그 나눔의 현장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 할 때 주시는 평안이 어떤 느낌인지, 또 삶으로 드 리는 예배가 무엇인지를 알게 됐다. 마지막 날 저녁에 현지 교인들과 연합한 성령집 회가 열렸다. 서로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그곳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기도했다. 그때 나는 옥합을 깨뜨리지 못하고 움켜쥐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나는 영적으로 장님이었음을 깨달았다.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이 눈물은 회개의 눈물, 인도네시아를 위한 눈물, 뚜꾸물리오 교회 를 향한 주님의 눈물이었다. 성령님의 강한 임재 를 체험하면서 단절되었던 방언의 은사가 회복되 는 선물까지 얻었다. 이어서 현지 형제자매들이 준비한 세족식이 있 었다. 세족을 받을 때 그 손이 사람의 손길이 아니 라, 나를 만지시는 예수님의 손길로 느껴졌다. 나 는 곧바로 반응했다. 저를 제자 삼으려고 이곳으로 부르셨군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삶으로 드리는 예배가 무 엇인지,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무 엇인지를 깨달았다. 거룩한 제단을 쌓고 돌아오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평생 잊지 못할 하나님의 흔 적이었다. 예수님은 이번 아웃리치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나를 깊이 만나주셨다. 즐거워하시며 하나 님의 안전한 울타리로 옮겨주셨다.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반응하며 살고 싶다.

7 _ :14 Page 7 NGO 더멋진세상 제1040호 2015년 3월 15일(주일) 7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 것입니다 NGO 더멋진세상, 후원자 감사패 증정식 예수님이 삭개오를 찾아오신 것처럼, 저를 찾아 와 위로해 주셨어요. 유 집사가 위기를 극복하는데 온누리교회가 큰 몫을 했다. 그때 맺은 교회와의 인연이 NGO 더멋진세상으로 이어졌다. 설립된 지 얼마 안 된 NGO 더멋진세상이 막 발을 내딛고 있는 우리 회사 같다는 느낌이 들었 어요. 그래서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유 집사는 지금의 회사가 하나님이 허락한 기 업이라는 믿음이 확고했다. 사회적 기업을 만드 는 것이 목표다. 해피재단을 설립하고 싶은 비전이 있어요. 이 익의 50%까지 기부하는 회사,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이 제게 주신 역할이 라고 생각합니다. 기부하는 돈을 아깝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도전이 되는 말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이 주신 거잖아요. 십일조가 아니라 절 반을 돌려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수중에 있는 것들을 내 것이라고 생각 하기 쉽다. 그런 사람들에게 유 집사가 말한다.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 것입니 다. 하나님 것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은 아 깝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청지기 정 신으로 기부에 적극 동참해야 하는 이유다. 주인공 김흥순 이은희 부부, 유우선 집사 NGO 더멋진세상 고액후원자 감사패 증정식. 김흥순 이은희 부부(왼쪽 두번째)와 유우선 집사(오른쪽 두번째) /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지난 11일 서빙고 담임목사실. 국제개발NGO 더멋진세상(Better World) 후원자 감사패 증정 식이 있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주인공은 김흥 순, 이은희(소망교회) 집사 부부와 유우선 집사 (온누리교회)다. 이들은 고난 가운데 만난 하나 님에 대한 감사와 은혜를 기부로 표현하고 있다 는 공통점이 있다. 김흥순, 이은희 부부는 병상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하게 된 은혜를 받고, 감사한 마음을 기부로 표현하고 있다. NGO 더멋진세상이 실시하고 있 는 아프리카 어린이 생명살리기 사업에 지정 기부했다. 유우선 집사는 자신의 사업 이익의 10%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 증정식에는 NGO 더멋진세상 회 장 이재훈 목사, NGO 더멋진세상 CEO 김광동 장로, 김창옥 전도사가 참석했다. 이재훈 목사는 오늘 감사패를 받은 분들은 육 신의 아픔이라는 고난 속에서도 아프리카 어린 이들을 생각하며 기부하고, 기업의 십일조를 하 나님께 바치는 아름다운 일을 몸소 보여줬다. 귀 한 헌신과 나눔이 분명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을 것 이라며 축복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유우선 집사는 친환경식 품용기 판매 및 영업 대행을 하고 있는 해피울 매니지먼트 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사업 이익의 십일조를 NGO 더멋진세상 에 기부하고 있다. 세네갈 준공식 현장에서 고대선 부장(더멋진세상 해외사업부) 곱고 건조한 모래가 사막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세네갈 본나바 마을. 이곳이 한바탕 잔치로 들썩였다. 예쁜 옷을 차려입은 주민들 이 아이들과 함께 학교 운동장에 몰려왔다. 외진 시골인 본나바 마을에 세네갈 해양수산부장관과 교육감, 경찰국장, 시장 등 고위 정부 인사들과 한국대사, KOICA관계자도 방문했다. 시골 초등학 교 준공식이 정부 행사가 된 것 같았다. 나는 NGO 더멋진세상 본부 스태프로서 케르발라 초등학교 준 공식에 참가했다. 황량한 모래만 눈에 들어오는 메마른 땅에 듬직 하게 서 있는 학교 건물을 보니 단층 건물이지만 멋있어 보였다. 우측에 설치한 태양광 판넬은 건물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었 다. 따가운 햇살을 피해 교실 안으로 들어갔다. 사막의 뜨거운 햇 살이 비추고 있지만 교실 속은 살랑거리는 바람을 코끝으로 음미 할 수 있을 만큼 쾌적하고 시원했다. 아이들이 교실에서 공부하기 에 다행이라 생각되어 마음이 놓였다. 깨끗한 콘크리트 건물에 널찍하고 환한 교실을 둘러보자니, 예 전에 한 칸짜리 어두컴컴한 교실에서 3개 학년이 수업했다는 사 행복한 울타리란 뜻의 회사 이름처럼, 더 멋진 세상을 만드는 울타리가 되고 있다. 연말에 기부 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매월 기부로 바꿨다. 또한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제품군에 NGO 더멋진세 상 마크를 넣었다. 기부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통해 NGO 더멋진세상을 홍보하 고 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비하면 이익의 10%를 기부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 는 유우선 집사. 그가 NGO 더멋진세상 에 기 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 25년간 대기업에서 회사생활을 했어요. 잘나 가는 회사원이었지요. 그런데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그때 *국제개발NGO 더멋진세상 은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 웃들에게 전문적,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해 지역사 회와 세계 속에서 정의와 화해를 구현하는 것이 목적인 NGO다. 2010년 12월 출범했다.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피해 지역 긴급 구호를 시작, 도움이 필요로 한 지구촌 곳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해외 환우 초청 수술지원, 대북지원, 아프리카 의료지원 및 식수개 선, 어린이 양육 및 교육지원, 아프리카 어린이 생 명 살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후원 자는 약 4,100여 명 정도다. 오는 4월 19일 정기 후원 약정 행사를 통해 만 명의 후원자 모집을 목 표로 하고 있다. 건물 그 이상의 의미 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게다가 태양광 판넬 설치로 어두운 시간에 도 교실에 불을 밝히고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마 을 근동에 소문이 자자했다. 실제로 건축 후에 아이들이 두 배 가 까이 늘었다고 한다. 성대하게 진행된 준공식은 저학년 아이들의 중창과 고학년 아이들의 단막극에서 정점을 찍었다. 마치 개그 프 로그램의 봉숭아학당을 보는듯했다. 교사와 마을 지도자를 흉내 내며 펼치는 아이들의 연기에 주민들은 공감이라도 한 듯 환한 웃 음을 터뜨렸다. 현지어를 알아듣지 못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추측 만 할 뿐이었지만, 계속해서 터져 나오는 주민들의 웃음을 보고 있으니 나도 웃음이 절로 나왔다. 하지만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문득 어제 보았던 이슬람학교가 떠올라 마음이 무거웠다. 학교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마을의 이슬람학교. 가정집 마당 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교실로 사용하고 있었다. 30여 명의 아이들 이 조그만 칠판 앞에 모여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그 학교는 코란 을 가르치는 무슬림 학교이고, 아이들은 코란을 암송하며 이슬람 교리를 배운다고 한다. 일반 공교육기관인 케르발라 초등학교에 도 나오지 않는다는 말에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이런 조그마한 시 골에도 이슬람의 영향력은 차세대를 향해 강하게 미치고 있었다. NGO 더멋진세상이 무슬림들의 마을인 본나바 마을에 들어와 우물을 파고, 학교를 짓고, 쓰레기장을 설치하고, 보건소에 약품을 지원하는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이슬람 마을에서, 가까운 친구처럼 다가가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만 으로도 앞으로 더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음을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도 영혼이 깨끗한 차세대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해준다면, 이들도 언젠가 그 사랑에 마음 을 열 때가 오리라고 믿는다. 땔감을 위해 머리에 나뭇짐을 지고, 시간 날 때마다 우물에서 물 을 길러야 하는 본나바 아이들. 태어나면서부터 코란을 배워야 하 는 이들에게 NGO 더멋진세상을 통해 더 풍성한 사랑이 흘러가기 를. 그 사랑의 씨앗이 마을을 진정 더 멋진 마을로 변화시켜갈 기 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8 _ :14 Page 8 8 문화 2015년 3월 15일(주일) 제1040호 신앙의 선배를 만나다 조선의 슈바이처로 불리던 의사 결핵퇴치에 앞장선 셔우드 홀 선교사 타 홀은 선교를 중단하지 않았다. 그녀는 한국에 과 수많은 조선인들을 결핵으로부터 구하게 되 서 45년 동안 선교사로 헌신했다. 유일하게 살아 었다. 남은 셔우드 홀은 미국 토론토에서 의대를 졸업 셔우드 홀 박사는 결핵퇴치를 위한 특별한 계 하고 의사가 됐다. 그리고 의사 아내와 함께 다시 획을 세웠다. 그것은 크리스마스 씰 운동이었 한국으로 돌아왔다. 다. 주위 사람들에게 의견을 구했다. 하지만 돌아 당시 조선 사람들은 결핵을 부끄러운 병으로 온 것은 부정적인 반응뿐이었다. 하지만 셔우드 인식했다. 악귀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받는 벌로 홀은 포기하지 않았다. 최초의 도안을 그렸다. 조 여겼다. 치료도 주술적인 방법만 썼다. 당시 사람 선 민중의 지지를 얻을만한 거북선 그림이었다. 들은 셔우드 홀 박사에게 이미 정해진 운명을 왜 하지만 이를 불편하게 여긴 일본의 거절로 발행 방해하려는 것이냐 고 반문했다. 셔우드 홀 박사 되지는 못했다. 셔우드 홀은 남대문으로 도안을 는 마음을 굳건히 먹었다. 결핵환자나 결핵에 걸 바꿔 허가를 받았다. 그렇게 1932년 12월 3일 우리 셔우드 홀 선교사 (1893~1991) 렸던 사람들에 대한 사람들의 비동정적이고 잔 인한 처우를 반드시 고쳐야겠다고 다짐하고 또 나라 최초의 크리스마스 씰이 발행됐다. 이 씰을 처음 산사람은 헨리 아펜젤러 목사였다고 한다. 다짐했다. 해가 지날수록 크리스마스 씰 운동은 빠르게 확 그가 처음 일을 시작한 곳은 황해도 해주의 해 산되었고, 일반인들도 결핵을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크리스마스 씰 셔우드 홀은 1893년 11월 10일 서울에서 태어난 주 구세병원 이었다. 당시 조선의 결핵은 심각한 하지만 일본은 셔우드 홀 부부에게 영국 스파이 다. 셔우드 홀의 부모님은 한국에서 의료선교사 질병이었다. 별다른 치료법이 없어 그저 지켜볼 라는 누명을 씌웠다. 셔우드 홀 가족은 14년 6개 1991년 4월 5일 셔우드 홀은 98세의 나이에 세 로 활동하고 있었다. 셔우드 홀은 부모인 윌리엄 뿐이었다. 조선의 결핵은 외국에 비해 발병률이 월의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인도로 떠나게 됐다. 상을 떠났다. 셔우드 홀의 시신은 화장을 해 한국 제임스 홀(William James Hall)과 로제타 셔우드 높았다. 인구 5명당 1명꼴로 결핵이 발병했다. 셔우드 홀은 인도에서도 결핵퇴치에 앞장섰다. 에 왔다. 그리고 가족이 묻혀있는 양화진 외국인 홀(Rosetta Sherwood Hall)은 1891년에 한국에 왔 다. 1894년 평양에서 청일 전쟁 부상자들을 치료 결핵 퇴치에 앞장서다 크리스마스 씰 1941년부터 1963년 은퇴할 때까지 결핵퇴치에 헌 신했다. 묘지에 합장됐다. 셔우드 홀은 한국방문 당시 양 화진에 묻혀있는 부모님과 여동생의 묘를 방문 하던 윌리엄 제임스 홀이 전염병에 걸려 한국에 1984년 11월에 닥터 셔우드 홀이 한국을 방문했 했다. 그 자리에서 유언을 남겼다. 온지 3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그의 아내 로 셔우드 홀은 해주 구세요양원 을 설립하고 본 다. 그의 나이 91세였다. 그 옆에는 88세인 아내 매 나는 지금도 한국을 사랑합니다. 내가 죽거든 제타 홀은 임신 7개월이었다. 스물아홉 나이에 남 격적으로 결핵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요양원 리언 홀, 아들인 윌리엄 홀도 함께였다. 대한결핵 내가 태어나서 자랐던 나의 사랑하는 이 나라, 또 편을 잃었다. 로제타는 둘째 딸을 낳고 1897년 한 은 금세 가득 찼다. 나중에는 환자수가 많아 입원 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은 것이었다. 셔우드 홀 부 한 내 사랑하는 부모님, 여동생이 잠들어 있는 한 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런데 평양에 병원을 세 순서를 기다리기도 했다. 셔우드 홀은 적극적인 부의 한국 방문은 무려 44년만이었다. 그들은 한 국 땅에 묻어주시기 바랍니다. 우던 중 딸마저 질병으로 죽게 된다. 그러나 로제 간호와 치료법으로 결핵환자들을 돌봤다. 그 결 국 방문을 매우 행복해했다. / 김현준 기자 khj@onnuri.org 내 인생의 책 이길탁 목사(대학청년부 요셉공동체) 크리스천 직장인에게 보내는 직장백서( 白 書 ) 을 벌기 위해 출근하는 청년들이 정말 많다. 자기 적인 시각으로 교회일과 세상일을 구분하는 것 니글의 이파리(Leaf by Niggle)>라는 잘 알려지 가 하는 일이 의미가 없다고 느껴 직장을 그만두 을 지적하고 있다. 지 않는 소설의 내용이 등장한다. 니글이라는 화 고, 선교사나 목사가 되려고 준비하는 청년들도 이 책 서문을 쓴 캐서린 알드도프는 팀 켈러가 가가 있었는데, 그가 그리고 싶은 나무가 있었다. 많다. 목회하는 리디머처치에 오기 전에는 직장에서 그는 이파리 하나 그리는데 지나치게 심혈을 기 일터 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직장선 어떻게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아야 하는지 감이 울인 나머지, 나무 스케치는커녕 이파리 하나만 교사 양성 이라는 비전을 품고 사역하는 중 팀 잡히질 않았다고 고백하고 있다. 직장을 통해 사 그리다 죽고 만다. 이 얼마나 한심하고 황당한 인 켈러의 <일과 영성>이라는 책을 읽었다. 놀라웠 역을 한다는 이야기의 대부분은 성공한 직장인 생인가.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면 비극이었겠지 다. 한 마디로 충격이었다. 어느 책에서도 명쾌하 이거나 돈을 많이 번 사람의 간증 정도였다고 말 만, 대반전이 시작된다. 니글이 천국에 가게 되고, 게 밝혀주지 않던 나의 케케묵은 질문에 대한 답 하고 있다. 그는 리디머처치에서 직장에서 어떻 천국의 가장자리에서 죽을 때까지 손에서 붓을 이 이 책 속에 있었다. 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고 한다. 놓지 못하게 만들었던 그 나무가 있음을 보고 감 이 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우리는 완벽한 모범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가 격했다. 이건 선물이야! 라고 외치며 이야기가 는 일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설명한다. 일은 직 리키는 나침반이 되어야 한다 끝이 난다. 그 소설의 내용과 톨킨의 삶을 통해서 무에 상관없이 그 자체로 귀중한 가치가 있다. 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직장인들의 관심은 팀 켈러는 인생의 사명이 성공과 성취가 아니라, 나님을 닮아가는 수단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 속도다. 빨리 승진해 하나님의 영광이 되길 바란 영원을 향하는 방향에 있다는 메시지를 던져준 팀 켈러의 <일과 영성> 게 주신 소명이라고 주장한다. 2부에서는 일의 왜곡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타락한 현실을 그대 다. 하루빨리 허드렛일에서 벗어나 자신의 가치 를 제대로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길 바란다. 다. 직장생활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해 줄 말 이 생겼다. 로 받아들일 것을 권유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때문에 해마다 연말이면 인사발령에 촉각을 곤 <니글의 이파리>만 읽어도 짜증나는 직장에 의미 없어 보이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열매가 맺히지 않아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 두세운다. 더 높은 곳으로 오르려는 열망을 숨기 대한 생각이 바뀔 것이다.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그 일이 하나님의 소명이 고 있다. 속이 후련해졌다. 직장문제로 고민하는 지 않는다. 내가 승진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 직장에서 힘겨운 전투를 벌이고 있는 이 땅의 라는 것을 어떻게 확신 시킬 수 있을까? 청년들에게 당장 뛰어가 말해주고 싶었다. 3부 을 높이는 일이야 라고 자신의 생각을 정당화시 크리스천 직장인을 축복하며 그들에게 자신 있 직장 생활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보면서 항 에서는 복음과 직업을 연결시키고 있다. 기독교 킨다.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께서도 속도를 중히 게 이 책을 추천한다. 숙독하길 권한다. 읽고 또 상 가지고 있던 의문이다. 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 적 세계관으로 일을 바라봐야한다고 가르쳐주 여기실까? 읽으면서 내가 살아가는 직장으로 보내신 하나 하는 청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오로지 돈 고 있다.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분하는 이원론 이 책의 서문에는 반지의 제왕 의 톨킨이 쓴 < 님의 뜻에 기쁘게 반응하기를 기대한다.

9 _ :14 Page 9 탐방 제1040호 2015년 3월 15일(주일) 9 대한민국 기독교, 그 찬란한 역사를 만나다 하늘 아래 평안한 곳, 천안에 전해진 기독교 매봉교회와 유관순 열사 3.1운동에 앞장서다 예로부터 이르기를, 백성은 순박하고 재물은 넉넉하여 편안히 생업에 종사하며 곡식농사에 힘쓴 다. 하늘 아래 가장 평안한 곳, 천안(天安). 조선시대부터 한양에서 경상도와 전라도로 내려가려면 반 드시 거쳐야 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삼남요로(三南要路) 천안삼거리가 유명한 이유다. 선비 박현수와 기생 능소와의 사랑 이야기가 서린 낭만도 있는 곳이다. 이밖에도 유명한 것이 많다. 기차, 휴게소 간식 의 대명사가 된 천안호두과자, 담백한 맛이 일품인 병천순대,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아우내 3.1만세운동 의 주역인 유관순 열사 의 고향으로 유명한 곳이다. 독립운동의 대명사가 된 유관순 열사의 생가와 그녀가 어린 시절 찬송가 를 부르고 성경을 외우던 매봉교회를 다녀왔다. /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여기는 천안역. 따뜻한 봄기운이 스멀거린다. 오늘의 목적지는 호서지방 최대 독립만세운동 을 주도한 유관순 열사의 생가와 그녀가 어릴 때 다녔던 매봉교회다. 천안역에서 자동차로 약 20여 분을 달려가니 한적한 전원풍경이 들어왔다. 이곳은 병천면이 다. 병천 아우내시장을 지나 표지판을 따라 가면 유관순 열사 기념관 이 있다. 이 기념관은 유관 순 열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 다. 기념관과 동상, 기념비, 추모각, 봉화대, 초혼 묘 등이 조성되어 있다. 기념관 안에 들어가면 유 관순 열사의 수형자기록표, 재판기록문 등의 전 시물과 재판과정 모습, 서대문형무소 벽관체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영상 등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기념관 바로 옆에 위치한 아우내실내체육 관을 지나 큰길을 따라 1km쯤 더 가면 유관순 열 사 생가와 매봉교회가 나온다. 유관순 열사는 이 곳 용두리(옛지명 지령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매봉교회는 그녀가 찬송을 부르고 성경을 읽던 곳이다. 매봉교회와 3.1운동 천안에서 일어난 3.1독립만세운동을 매봉교 회의 독립운동 으로 보는 시각이 있을 정도로, 매봉교회는 지역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매봉교회의 첫 이름은 지령리 야소교당(耶蘇 敎堂) 이다. 미감리교 선교사인 스웨어러(Wilbur C. Swearer, 한국명 서원보)는 1899년 3월 경기도 이천에서 한 남자와 가족에게 세례를 주었다. 그 가 바로 이천 덕들교회의 박해숙이다. 그의 전도 활동으로 1901년경 목천과 진천에 교회가 설립 되었다. 천안읍(1915년)보다 먼저 복음이 전래되 었다. 당시 선교사들은 나귀를 타고 전도여행을 다녔는데, 목천은 서울, 여주, 진천을 거쳐 충청도 로 가는 길목에 있었기 때문에 충청도의 선교거 점인 공주보다 먼저 복음이 들어왔다. 지령리교회는 점점 부흥해갔다. 지령리교회는 나라사랑 정신이 투철했다. 그렇기에 일제의 모 진 핍박을 받아야만 했다. 우선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의병을 도왔다는 이유로 교인 몇 명이 사살 되었다. 1907년 8월 대지령야소교당 의 이름으 로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했는데, 그때 동참한 교 인이 무려 82명에 달했다. 일제는 교회가 방해가 되자 그해 11월, 목천 사자골교회 신자 3명을 총 살하고, 지령리교회를 불태웠다. 항일적인 성향 을 지닌 지령리교회에 대한 일본군의 보복이었 다. 이는 일본인이 불태운 한국 최초의 교회로 기 록되었다. 교회당은 불타 없어졌지만 지령리교회의 정신 은 계승됐다. 1908년 케이블(Elmer M. Cable, 한 국명 기이부) 선교사에 의해 전도된 유빈기가 고 향으로 돌아와 불타 없어진 교회를 다시 세웠다. 이때 유관순의 숙부인 유중무를 비롯한 지령리 교인들도 교회 재건에 동참했다. 지령리교회는 항일성향만 강했던 것이 아니었 다. 국운이 완전히 기운 1910년. 모든 백성이 갈 길을 잃고 방황할 때 진명학교 를 세웠다. 미신 타파, 농촌계몽, 한글보급, 문맹퇴치,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민족의 방향성을 설정하는데도 힘썼 다. 그리고 1919년 4월 1일. 병천 아우내 장터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호서지방에서 일어난 제 일 큰 민족운동이었다. 이 운동을 이끈 사람들도 지령리교인들이었다. 이 운동에 전교인이 참여 했다. 당시 천안지방 감리사였던 윌리엄 선교사는 천안 병천시장에서 장날을 기해 모든 사람이 시위운동을 하였는데 (중략) 그 중에 제일 비참 한 것은 한 교우의 가족이 당한 일이다. 주인 부 부는 참살을 당했고, 그의 자제는 여러 달 동안 감옥에서 상처를 치료하며 고생을 당하였고, 그 의 여식은 3년 징역 선고를 받았고, 그의 어린 자 식 2명도 아주 비참하여 볼 수 없다. 그러나 신자 들이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있다. 라고 보고했다. 여기에 나온 일가가 바로 유관순 열사 일가다. 만세운동 후 교회에는 집회금지령이 내려졌고, 1932년 4월 18일 끝내 문을 닫고 만다. 해방이 될 때까지 예배를 드리지 못했다. 1967년 유관순의 모교인 이화여고의 도움으로 매봉교회 라는 이 름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매봉교회 건물은 1998 년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에서 모금해 재 건축되었다. 매봉교회 옆에 유관순 열사의 생가를 복원한 생가지(生家地)가 있다. 정부가 열사의 애국정신 을 기리기 위해 1991년 복원 정비한 것이다. 조그 마한 방3칸에 마루, 부엌이 전부인 ㄱ 자형 초 가다. 이곳에서 유관순 열사는 태어나 유년시절 을 보냈다. 교회는 유관순의 놀이터이자 배움터 였다. 이곳에서 찬송가를 배우고, 어른들이 성경 읽는 것을 보고 한글을 깨우쳤으며 성구들을 곧 잘 외웠다. 유관순 열사 기념관 공원에 세워진 동상 매봉교회와 유관순 열사 생가 유관순의 총명함을 알아본 앨리스 햄몬드 샤 프 부인이 그녀의 이화학당 유학을 도왔다. 그리 고 이화학당 재학당시 일어난 3.1운동. 유관순은 고향에 내려와 만세운동을 전하며, 지역 유지들 에게 동참할 것을 적극 촉구했다. 태극기도 직접 만들었고, 먼 길을 마다않고 사람 모으기에 힘썼 다. 그 모습을 생가에 인형을 만들어 재현해 놓았 다. 아쉽게도 유리벽으로 되어 있어 방 안으로 들 어가진 못하지만, 당시 유관순과 그의 가족들이 어떻게 3.1운동을 준비했는지 체험할 수 있다. 이날은 마침 초등학생 열댓 명이 견학을 하고 있었다. 마루에 앉아 선생님의 열띤 설명을 듣고 있었다. 또랑또랑한 눈으로 선생님의 설명을 놓 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했다. 손에는 작은 태극기 도 들려있었다. 아이들은 100여 년 전 이곳에서 거국적인 만세운동이 일어났다는 것이 피부로 와 닿을까. 아이들이 외딴 곳에 위치한 이곳까지 왔다는 것만으로 산교육의 현장을 보는 것 같아 흐뭇했다. 매봉교회 지하에 전시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 다. 매봉교회의 연보,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행적 에 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꼭 관람하도 록 하자. 기념관에서 매봉교회로 가는 중간쯤에 대로변 양쪽으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유관순의 부모 인 유중권과 이소제, 숙부 유중무의 묘임을 알리 는 안내판이다. 못보고 지나칠 수 있으니 지나치 지 말고 꼭 묵념하고 가자. *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생가길 18-2

10 _ :14 Page 종합 2015년 3월 15일(주일) 제1040호 온누리교회 앱 이용해 보셨나요? 언제 어디서든 복음 듣고, 소통하고! 온누리 앱 개발자 이준호 순장 온누리교회 앱 바탕화면 온누리교회 앱 이 교회와 성도들을 온누리교회 앱 은 이준호 순장(광 하나로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명공동체)이 개발했다. 지난해 특별새 있다. 온누리교회 성도들은 온누리교 벽기도회를 하면서 온누리교회 앱의 회 앱 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복음 틀을 마련했다. 그는 IT업계에서 20년 을 먹고 마시고 있다. 또한 성도들과 목 동안 활동했다. 자신의 달란트를 성도 회자들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들과 나누기 위해 온누리교회 앱에 대 한 그림을 그려나갔다. 그러던 중 온누 리교회 전산실 담당 최성석 목사를 만 났다. 둘은 온누리교회 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개발을 시작했다. 온누리교회 앱은 온누리교회 홈페이 지와 icare, ionnuri, ishcool을 하나로 묶 었다.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안 드로이드 7,000여건, 아이폰 900여건이 다. 월 평균 3,500명이 로그인하고 있다. 온누리교회 앱은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ischool에 등록된 강의 목록 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자신이 수료한 강의 목록도 확인이 가능하다. 순장 이 상 교회 리더십들은 담임목사의 메시 지도 받아볼 수 있다. 온누리교회 앱의 차별화는 소통이 다. 단순히 교회 정보만을 받아보는 것 이 아니다. 쌍방향 정보교환이 가능하 다. 중보기도를 요청할 수도 있고, 위급 한 상황에 긴급요청을 할 수 있다. 이준호 순장은 온누리교회 앱을 더 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 여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김현준 기자 khj@onnuri.org 낮은 곳으로 가는 세 가지 강령 Loving U 캠페인 행복한 불편함, 따스한 시선, 손해 보는 사랑 교회가 올해 표어인 낮은 곳 더 낮 기, 4월 차 안 가져오기, 5월 개인컵(텀 은 곳으로 의 구체적인 실천 공약을 블러) 휴대하기, 6월 이웃집 찾아가기, 제시했다. 이름하여 Loving U 캠페 7월과 8월 소외된 이웃 찾아가기(여름 인이다. 아웃리치), 9월 여유 물품 가져오기(9 Loving U 캠페인은 교회가 먼저 월20일), 10월 경제적 손해 보기와 차 불편함을 감수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안 가져오기, 11월 감사절에 이웃과 함 바라보고, 손해를 감수한 사랑을 실천 께하기, 12월은 재소자 자녀에게 성탄 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실 선물 전달하기(Angel Tree)다. 4월 12 천방법을 개인과 교회, 공동체별로 제 일과 교회 창립 30주년 주일인 10월 4 시했다. 일은 전교인이 차 없이 교회 오는 날로 우선 개인 실천 캠페인으로는 음식 지정해 실천할 예정이다. 안 남기기, 개인컵(텀블러) 들고 다니 공동체 실천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 기, 교회 올 때 대중교통 이용하기, 먼 이 필요한 이웃과 관계 맺기, 지역 환 저 인사하기, 지역사회 봉사기관 찾아 경개선 참여, 소외 이웃 품고 돌보기, 가기, 재래시장 물건 값 안 깎기, 예단 통일을 위한 중보기도 등이다. 간소화하기, 전 월세 값 안올리기, 유 문의: , 3436 산 안 물려주기 등이다. /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교회 실천 캠페인은 3월 먼저 인사하 CGNTV, 10주년 맞아 또 한 번 도약 4대 가치에 걸 맞는 프로그램 제작 및 모바일앱 출시 CGNTV가 개국 10주년을 맞아 또 한 젝트 RUN, CGNTV 4대 가치가 실 의 소통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번 도약을 다짐했다. CGNTV는 올해 현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는 개국10 기대된다. 또한 신앙의 본질로 돌아갈 사회선교, 통일한국, 차세대, 선교를 4 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내한 선교사 수 있는 미디어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대 가치로 정하고, 이에 걸맞은 방송 130주년을 되돌아보는 블랙마운틴 보인다. 프로그램 제작 및 모바일앱을 출시했 (가제) 등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CGNTV 하모니 모바일 앱을 이용 다. CGNTV가 올해 선보이는 프로그램 벌써부터 뜨겁다. 모두 스토리텔링이 강화된 프로그램들이다. 하면 성경 구절, 중보기도문, 명언 등을 볼 수 있다. 배경화면 제공, 성경통독, 안산M센터 신축공사 기공식. 이 눈에 띈다. 다문화사회와 선교에 대 한 이해를 돕는 토크쇼 지구촌 반상 회, 미디어판 제자훈련 청년제자프로 지난 3월 9일에는 CGNTV 하모니 모바일앱을 공식 출시했다. CGNTV 하모니 앱은 한국교회와 기관, 성도간 테마 동영상연결, 그룹기능도 있다. / 김현준 기자 안산M센터 기공예배 전문인선교학교 OPMS 참가자 모집 3월 17일부터 참가 신청 두란노해외선교회(TIM)에서 주관하 지원가능하다. 온누리전문선교학교 는 온누리전문인선교학교 (Onnuri OPMS는 전문인 자비량 선교사를 훈 Professional Mission School,OPMS)가 련, 양성하는 선교학교다. 복음이 제한 개강을 앞두고 3월 17일부터 참가자를 된 지역에는 선교사 신분으로는 못 들 모집한다. 온누리전문인선교학교는 어가지만 비즈니스 등 전문 직종을 가 두란노서원 101호에서 4월 25일까지 진 사람은 들어갈 수 있다. 12주 동안 진행된다. 성경책은 못 들고 가지만 상품은 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어갈 수 있다. 교회는 못 세우지만 기업 에서 하면 된다. 훈련비용은 60만원이 은 세울 수 있다. 다양하게 변하는 세계 다. 7~8월 중에는 여름 아웃리치가 실 선교환경 속에서 전문인선교학교 시될 예정이다. OPMS가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전문인선교사역에 관심 있는 성도나 문의: opmstim@gmail.com, 010- 해외자비량선교 BAM(Business As Mission)을 준비하는 성도라면 누구나 / 정현주 기자 새가족반 특강 3월 29일 오후 1시 서빙고 순형홀 새가족반에서 오는 29일 오후 1시 서 빙고 온누리교회 순형홀에서 기도를 어떻게 하면 되나요? 를 주제로 특강 을 연다. 이번 특강에는 새가족들과 기 도에 대한 체계를 배우고 싶은 성도라 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이 기 도다. 이번 특강은 믿음생활을 시작하 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도 원리와 개념 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새가족반에서는 1년에 두 차례, 다섯 번째 주일이 있는 달에 특강으로 열고 있다. 올해 11월 29일에는 구원의 믿음 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문의: 정은숙 권사 / 정현주 기자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10월 완공예정 지난 10일, 안산 원곡동에 온누리M 문화사역, 사회서비스지원 등을 위해 센터 신축 기공예배를 드렸다. 이주민 사용된다. 오는 10월 완공예정이다. 사역, 다문화가정 사역 확장 및 예배 공 문의: 하나은행 간 확보를 위해 건축을 시작했다. 연건 (예금주: 온누리교회 온누리미션) 평 906평에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지어 / 정현주 기자 진다. 새로 지어진 M센터는 예배실, 다 주간 기 도 제 목 3월 16일(월) 일본선교의 새로운 결실을 맺는 집회되도록 3월 17일(화) 사찰, 신도, 관광철로 인한 영적 혼란을 이겨내도록 3월 18일(수) 한일간 정치문제가 집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3월 19일(목) 100개 협력교회를 세우고, 1,800명의 전도대상자가 생기도록 3월 20일(금) 출연진들에게 성령과 말씀의 권세가 더하도록 3월 21일(토) 스태프들이 기쁨과 감사, 기도로 준비할 수 있도록 3월 22일(일) 모든 참가자들이 신실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11 _ :14 Page 11 제1040호 2015년 3월 15일(주일) 독자마당 11 전도폭발 훈련을 마치고 강동 프라미스공동체 수련회 간증 저게 될까? 된다! 이 은혜가 신기루처럼 사라지지 않기를 / 홍단비 성도 / 장정애 순장(강동 온누리) 모두가 그렇겠지만 나는 전도폭발 훈련을 받게 몰랐을 것이다. 혼자 막막해하다 포기했을지도 모 나는 내 마음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것을 을 드리는데 마음이 무거워졌다. 윤석원 목사 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생각한다. 전도 른다. 하나님은 적절한 상황에, 만날 사람을 보내 굉장히 어려워한다. 걱정이 앞서지만 이번 수 님의 열정적인 모습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 폭발 훈련을 받기 전에도 계속 기도했다. 주님께 주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무엇보다 그들을 련회에서 받은 은혜를 기억하면서 지체들과 다. 이번 수련회의 주인공인 우리들은 열정이 서 한 영혼이라도 더 살려 주시길, 구원해 주시길 향한 사랑과 뜨거운 마음을 부어주셨다. 나누고 싶다. 없어 보이는데, 윤 목사님은 기뻐 뛰며 찬양하 바랐다. 기도는 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았다. 그들과 함께 결신기도를 할 때 정말 간절하고, 이번 수련회는 한 마디로 격려와 감사의 시 는 열정을 보이셨다. 사실 전도할 용기가 없었다. 막연히 하나님께 기 진지한 모습을 보았다. 그 모습을 보며 얼마나 많 간이었다. 사실 수련회를 가기 전 내 마음이 손기철 장로님이 말씀하셨다. 억지로 끌려 도하고 있으니 들으시고, 알아서 응답하시겠지 은 영혼들이 복음을 기다리고 있는지, 내가 그동 굉장히 안 좋았다. 은혜를 기대하는 마음은 잊 나온 외양간의 소들처럼, 너희가 살아 있으나 라고 생각했다. 안 전도에 얼마나 무심했는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혀지고, 정죄감과 공허함이 발목을 강하게 붙 죽은자로다! 현실을 따끔하게 지적해 주셨 기도도 중요하지만, 행동으로도 옮겨야겠다고 또 전도전문을 공부하면서는 내가 먼저 은혜를 받 잡고 있었다. 가기 싫은데 순장이라 어쩔 수 다. 그 말을 듣는데 가슴이 아팠다. 왜냐하면 결단했다. 그런데 전도할 용기가 없었다. 어떻게 았다. 전도전문을 잘못 외워 커닝을 하며 어수룩 없이 가야했다. 의무감에 억지로 가게 되었다. 우리의 모습이 장로님 말씀 그대로였기 때문 해야 할지 고민만 늘어갔다. 마침 내가 섬기고 있 하게 복음을 전해도, 그것을 듣고 결신하는 사람 수련회 첫 시간,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이었다. 하나님의 마음이셨기에 더욱 죄송했 는 부서에 전도폭발 훈련을 받고 있는 분이 있다 들을 보며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것은 텅 빈 공간이었다. 사람들이 많이 없었 고, 한편으로는 깨우치게 되어 감사했다. 는 것이 생각났다. 당장 연락을 해서 전도폭발 훈 깨닫게 되었다. 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주신 은혜의 최하진 선교사님의 중국학교 사역을 듣는 련을 신청했다. 전도폭발 훈련을 하면서 감사한 것이 또 있다. 잔치에 주인공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아 안타 시간도 있었다. 최 선교사님의 사역을 보며 하 전도폭발 훈련을 시작하면서 어떤 프로그램인 함께 연합해서 전도할 수 있는 동지들을 만난 것 까웠다. 수련회 첫째 날은 억지로 간 탓인지, 나님의 크기(God Size)는 정말 대단하다는 것 지 기대가 되었다. 전도폭발 훈련 과정 중에 노방 이다. 나 혼자 힘으로는 전도하는 것도, 전도폭발 좀처럼 마음이 열리지 않았다. 그렇게 하루가 과, 단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모든 것을 내어 전도가 있었다. 나는 그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훈련을 끝까지 마치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지나갔다.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다 시 한번 느꼈다. 평소에 저게 될까? 라는 의구심을 갖고 있던 전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는 말씀 둘째 날이 됐다. 배성우 목사님께서 이번 수 나는 간절히 기도했다. 하루에도 수없이 바 도방식이었다. 극성맞고, 이상한 사람들의 행동이 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다. 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셨던 약속 뀌고, 흔들리는 나의 연약함을 잘 알기에 이 라고 여겼다. 그런 내가 노방전도를 하게 되었다. 이제 나는 전도폭발 훈련 1단계를 마쳤다. 2단계, 의 말씀들을 추억하고 기억해보라고 하셨다. 은혜가 신기루처럼 사라지지 않기를 기도했 서울역에서 몇몇 사람들이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 3단계를 마칠 때마다 성장하고 큰 은혜를 받았다 배 목사님의 메시지를 듣고 기대감이 생겼다. 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간구하며 기도 어주었다. 감사하게도 노방전도를 나갈 때마다 거 는 선배들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나도 전도폭발 첫 강의는 조폭출신(?) 문병철 장로님의 강의 했다. 또한 우리 프라미스공동체를 회복시켜 절하는 사람보다 들어주는 사람이 많았다. 그 자 훈련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지 기대가 였다. 전도에 대한 강의였는데 걸죽한 사투리 주실 것을 기도했다. 리에서 결신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된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이 하시는 일이고, 은혜임 와 강한 카리스마로 성경말씀을 줄줄이 외우 우리의 목마름과 갈급함을 채워주시고, 청 하나님은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구와도 만 을 고백한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셨다. 그리고 전도하지 않으면 사람도 아니 년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기 나게 하셨다. 갈급한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 셨다. 그 친구도 결신하게 했다. 전도폭발 훈련을 전도폭발 훈련 문의: 다 라는 강한 도전의 메시지를 남기셨다. 그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에 새롭게 되리라 믿는다. 절대 포기하지 않으 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사랑합니 받지 않았더라면 복음을 어떤 식으로 전해야 할지 이번에는 손기철 장로님의 강의시간. 찬양 다. 나의 아버지. 또 하나의 CGN패밀리 강원도 홍천 시골 교회의 선교헌금 / CGNTV 후원팀 박찬미 고경미 간사의(디자인실) 위 클 리 공 감 강원도 홍천 도심에서 25킬로미터 떨어진 작은 시골 교회에 몇 년 전 CGNTV 안테나가 달렸다. 서 울에서 목회중인 아들이 아버지가 섬기고 있는 시 골 교회에 몇몇 청년들과 함께 가서 직접 CGNTV 안테나를 설치해 드린 것이다. 아들의 선물인 그 안테나는 오지에 있는 그의 부모님을 도시와 연결 시켜 주었다. 29년 된 시골 교회에서 15년 째 우직하게 사역중 인 67세 아버지 목회자는 그간 원하는 세미나나 영 적 정보가 있어도 쉽게 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CGNTV 안테나 설치 후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는 원하던 집회나 세미나를 현장에 있는 것처럼 들을 수 있다. 같은 시간 또는 그 다음날 원하는 세미나 나 말씀, 선교지 소식 등을 원없이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예전에는 선교사인 몇몇 동료들을 통해 간간 히 선교지 소식을 듣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제는 지구촌 선교지가 가까이에 있다. 부부는 CGNTV에 대한 고마움이 매우 크다고 했 다. 그의 아내는 이제 CGNTV가 없으면 살맛이 안 날 것 같다 고 말할 정도다. 부부는 방송과 늘 함께 한다. 큐티 방송으로 하루를 열고 있다. 남편이 잠 시 뉴스를 볼 때를 제외하곤 늘 화면 속 말씀과 동 행한다. 부부는 재작년부터 교회 선교헌금으로 CGNTV 를 후원하기 시작했다. 소탈한 아버지 목회자는 CGNTV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기 때문에 그저 해야 할 것을 하는 것 뿐 이라고 말하면서, 헌금이 해외에 있는 더 많은 선 교사들에게 유익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바람을 전 했다. 성도들에게도 그 마음을 나눴다. 중학생 한 명, 40대 한 명 그리고 대부분의 성도가 70대인 교 회에서도 선교에 대한 비전이 선포되고 있다. CGNTV가 뭔지도 모르던 성도들의 마음에 선교 와 CGNTV라는 이름이 자리 잡고 있다. 성도들은 그 비전을 다 헤아릴 수 없고, CGNTV 를 보지 못했지만 순전한 마음 하나로 작은 정성 을 모아 선교 헌금을 드리고 있다. 그 헌금이 CGNTV로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크리스천 글로벌 네트워크. 강원도 홍천 시골 마 을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위한 작은 정성이 모아지 고 있다. 또 하나의 CGN 패밀리가 기도로 손잡고 있다.

12 _ :14 Page 칼럼 2015년 3월 15일(주일) 제1040호 장로칼럼 강찬석 장로(서대문 공동체) 권사칼럼 이성미 권사 시골교회는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 < 나의 하루 를 읽고> 하용조 목사님, 뵙고 싶습니다. 지난해 3월초, 청년부 갈렙공동체 멘토월례회 을 꾸려 다섯 번이나 답사를 했다. 설성감리교회 나는 온누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 민족의 축복을 위하여 마음이 병든 사람들 에서 청년전도분과가 실시한 거지전도훈련 상 의 필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했다. 하용조 목사님께 세례 받고, 안수집 을 사랑하고, 주님에게 돌 던지고, 칼질한 황을 들었다. 거지전도를 다녀온 청년들이 경험 70여 명의 서대문공동체 지체들이 설성감리교 사와 권사 직분을 받았다. 말씀이 얼마나 사람들을 사랑하고 싶다고 부르짖었다. 하고, 도전받은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그 중에 이 회로 아웃리치를 갔다. 교회를 말끔히 청소 하고, 귀한지를 깨닫게 되면서 말씀을 쉽게 풀어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밥 먹어도 조국 단들의 교묘한 포교 전술에 무방비 상태인 한국 커튼을 빨아 다시 걸었다. 페인트도 칠하고, 외벽 전해주시는 하 목사님이 얼마나 귀하고 존 을 위해, 잠을 자도 조국을 위해 라는 구절 교회의 실정이 가슴 아팠다. 수리도 했다. 몇 분의 노인 권사님들이 울먹이며 경스러운 분인지 알게 되었다. 처럼 청년 하용조도 가난한 내 민족을 늘 경기도 이천 설성면에 위치한 설성감리교회가 얼마나 기뻐하시던지. 그 모습을 보고 합력해 작년 크리스마스 즈음 주일날, 이재훈 담 생각하였다. 이 민족의 핏줄에 주님의 피 피해를 몸으로 겪은 교회 중 하나다. 이 교회는 선을 이뤄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았다. 임목사님께서 하 목사님이 젊은 날에 쓰셨 를 대어야겠다고 결단했다. 청년 하용조는 개척된 지 60여 년 됐다. 120여 명이 출석하던 교 서대문공동체는 계속해서 설성감리교회를 돕 다는 책을 소개하셨다. 내가 존경하는 하 목 나는 먼저 주님께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 회였다. 농촌교회로서는 제법 자리가 잡힌 전통 기 위한 논의를 했고, 일 년 동안 매월 둘째, 넷째 사님의 젊은 시절은 어땠을까? 기대가 되 했다. 그렇게 살지 아니할 수 없기 때문에 을 자랑하는 교회였다. 그런데 언제부턴지 신천 주일에 다락방별로 2개 순씩 찾아가기로 결정했 고, 호기심이 생겼다. 궁금증이 생기고, 조바 그리고 그것은 주님이 나에게 주신 명령이 지 추수꾼이라 자칭하는 세력들이 순진한 시골 다. 올해 1월부터 실행에 들어갔다. 때를 맞춰 설 심이 생겨 그날 서점에 가서 책을 샀다. 고 사명이다. 필요하다면 죽음도 불사한다. 사람들에게 온갖 친절을 베풀며 환심을 사고 접 성감리교회 부근 군부대에서 믿음의 병사 십여 책 <나의 하루>는 하 목사님이 직접 쓰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나의 전부! 이것 근했다. 몇몇 열정 있는 성도들에게 성경공부라 명을 보내주어 함께 예배드렸다. 젊은 병사들이 일기다. 포효하며 튀어 오를듯한 스물셋 이 나의 갈 길이다 고 했다. 이때부터 청년 는 위장된 전술을 펼치더니, 상당수의 성도들을 기타와 드럼을 치며 찬양인도를 했다. 이 일로 서 대학 청년 하용조가 결핵으로 병원에 입원 하용조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복음의 열정 현혹시키는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 대문공동체는 활력이 더 생기고, 결속력도 더 좋 하고 있을 당시의 생각, 젊은날 고뇌로 가 과 믿음의 순수함을 사모하고 주님 닮아 지금 설성감리교회는 고령자 성도 30여 명만 아졌다. 공동체 지체들은 먼 길을 다녀왔는데도 득 찬 영혼의 일기다. 46년 전 기록된 빛바 가야한다는 본보기를 보이고 있는 듯하다. 남았다. 어려운 교회로 변했다. 설성감리교회 김 피곤한 기색이 없었다. 정말 좋았다는 말로 은혜 랜 노트 속에 깃든 그 고뇌의 중심에는 언 기도로 살고, 성경으로 살며, 침상에서나, 태영 담임목사는 부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를 나눴다. 서대문공동체의 축제가 되었다. 앞으 제나 예수님의 복음이 펄럭이고 있었다. 꿈결에서나, 주님만 사모한 청년 하용조의 런 황당한 일을 겪자 감당할 수가 없어 감리교총 로 약간의 적응기간을 거친 후에는 주일 예배 후 결국 그러한 하루하루는 고스란히 하 목사 기록을 통해 꿈을 꾸고 비전을 찾아 떠나 회본부에 사직서를 내고 목회를 그만둘 결심까 에 양육 프로그램도 적용해볼 생각이다. 님의 비전이 되고, 비전의 기록이 사명으 는 그의 시작점을 볼 수 있었다. 고통과 슬 지 했다고 한다. 우리 모두 기도하며 바라고 있다. 이단의 계교 로 새겨졌다. 그리하여 마침내 복음 전도 픔의 시간, 위기와 절망의 날들에 스물 셋 갈렙공동체 임원들은 여름 아웃리치를 설성감 에 말려 교회를 떠났던 성도들이 하루 속히 돌아 자의 일생으로 사시게 된 것 같았다. 청년은 벌써 그리스도의 갈 길, 민족의 갈 리교회로 가기로 정하고, 멘토들에게 도와달라 와서 원래의 교회 모습으로 회복되기를 말이다. 주님, 무명의 촌에서 아무 명예도, 권세 길을 향하여 미래로 가고 있었음을 알 수 고 했다. 십여 명의 멘토들이 아웃리치 현장을 방 또한 서대문공동체가 둘째주일과 넷째주일 예 도 자랑도, 칭찬받음도 없이 살아도 좋습 있었다. 문했다. 더 자세한 교회 사정을 접하게 되었다. 돌 배를 섬기고 있으니, 첫째주일과 셋째주일에 설 니다. 나의 시간들은 주님께 사랑을 고백 나는 젊다. 그리고 앞으로도 젊을 것이 아오는 길에 고 하용조 목사님이 교회가 교회를 성감리교회를 섬길 수 있는 지체들이 생기기를 하는 시간으로, 나의 몸짓과 말과 행동은 고, 영원히 젊을 것이다. 내 청춘을 독수리 세우는 것에 대한 말씀을 하셨던 것이 떠올라 기 기도하고 있다. 서대문공동체의 열정 어린 섬김 십자가 위의 주님의 모습으로 축복해 주소 처럼 새롭게 하시는 주의 은혜를 붙잡고 도했다. 그리고 내가 속한 서대문공동체 이해영 과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쁘게 받 서. 주님의 마지막 날을 준비하며 외치다 한 평생을 달려갈 것이다 청년 하용조의 목사님과 의논하고 운영위원회를 열어 설성감 으시고 설성감리교회를 넘치도록 축복해 주실 죽게 해 주시옵소서 외침이 지금도 믿음이 연약하고 말씀에 순 리교회를 도울 방법을 의논했다. 서대문공동체 것을 믿는다. 힘들고 지쳐 낙망하고 있는 시골교 청년 하용조는 온 몸으로 주님 사랑을 토 종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 아웃리치를 그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실행팀 회의 교역자들을 위한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 해내며 주님을 위해 살고자 했다. 조국과 는 듯하다. 김소리 목사(평택 온누리교회)의 신앙에세이 크리스천과 위로 한 여대생이 버스 정류장에서 전화를 받는다. 그녀의 목소리 가 떨리며 정말요? 라고 울린다. 감격스러웠는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며 전화기에 계속 외친다. 그리고 옆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저, 합격했어요! 정말로 가고 싶 었던 회사에 합격했어요! 그러자 옆에 사람들이 축하해준다. 어머 축하해요. 정말 잘 됐네요. 앞으로 더 잘 될거에요 그 여 학생을 모르는 사람인데도 진심으로 안아주며 축하해 주었다. 이것은 실험이다. 기쁜 일이 있을 때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함 께 기뻐해 줄 수 있는지를 실험한 것이다. 이제까지 본 적 없고, 이름도 모르지만 사람들은 진심으로 기뻐하고 축복해주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공감하는 능력을 심어주셨다. 공감( 共 感 ).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공감이라는 말의 어원은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고 걸어본다 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었을 때 그가 느꼈을 상황을 내가 직접 똑같이 체험하는 것이다. 공감의 가장 대표적인 행동이 위로다. 그가 느꼈을 마음의 아 픔과 슬픔을 함께 느껴주는 것이다. 아픔과 슬픔에서 다시 일어 서도록 힘을 북돋아 주는 것, 그것이 위로 다. 성경에 위로 란 뜻을 가진 이름이 있다. 나훔 이다. 나훔은 익숙한 인물은 아니다. 그가 엘고스 사람 이라는 것 외에는 특 별히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러나 위로 라는 이름을 가진 나훔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해 주신다. 그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위로자가 되어 주신다는 메시지다. 나 훔의 핵심 메시지는 하나님께서 친히 자기 백성을 위해 용사가 되어 주셔서 고통을 주는 앗시리아를 혼내주시겠다는 위로 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 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나훔 1:7) 선하시고 좋으신 하나님께서 환난 날에 산성이 되어 주시고, 하나님께 피하는 자들을 모른체하지 않으신다는 이 말씀이,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과 또 오늘날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 가 되는가! 하나님께서는 나훔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셨고, 실제 로 하나님의 위로 를 경험하게 하셨다. 옛날 이탈리아의 한 성당에서 일어난 일이다. 예배시간이 아 닌데 한 부인이 교회에 들어와 앉자마자 통곡하기 시작했다. 울 음이 멈추지 않자, 당시 교회를 지도하던 암브로스라는 유명한 감독이 다가가 물었다. 부인, 무엇 때문에 이렇게 우시는지요? 부인이 말했다. 감독님, 제 아들이 이단에 빠졌어요 그때 암브 로스 감독이 부인에게 역사에 남을 위대한 말을 한 마디 남겼다. 걱정마세요, 부인. 기도하는 자의 자식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 다 이 부인이 바로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다. 어거스틴은 다시 돌아왔고,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역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 는 거목이 되었다. 주저앉을 수밖에 없는 한 여인의 고통을 들어 주었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를 포기하지 말라고 위로하였 다. 또 그 여인은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대화를 멈추지 않았고,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위로로 아들을 회복시켜 주셨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공감하는 능력을 주셨다. 그런데 정작 가장 가까운 사람을 공감하지 못하고 위로하지 못한다면 그것 은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길이다.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자. 기도로 하나님과 대화하자.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 하자. 그 위로를 가지고 위로가 필요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자. 삶이 힘들어 주저앉고 싶은 사람들, 이제는 흘릴 눈물조차 메 말라 버려 마음이 갈라지고 황폐한 사람들, 긴 한숨이 나도 모르 게 버릇이 된 사람들, 잠깐이라도 기댈 곳이 없어 그 서러움이 아 픔이 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산성이 되어 주신다는 위로를 전하자. 당신은 나훔 이다. 당신은 그들에게 위로의 통로다.

13 _ :14 Page 13 제1040호 2015년 3월 15일(주일) 주일강단/신간 13 주일강단 <3면에 이어> 교회의 존재목적 출애굽의 이유는 하나님의 언약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의 후 축할 때 자신이 통치해서 쓸 수 있는 자금이 아니라 개인 재산 손을 출애굽하게 했던 그 언약의 내용이 창세기 12장 1절에서 을 구별하여 하나님 앞에 드렸습니다. 그때도 저 단어를 썼습 3절에 나옵니다. 니다.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자신이 아끼는 물건으로 따로 구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고향, 네 친척, 별해서 드린 것을 가리킬 때 쓰는 단어입니다. 모든 민족들 가 네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내 운데 특별한 내 보물이라고 했습니다. 그 보물 그 자체가 귀한 가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크게 할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을 위해서 사용될 것이기 때문에 특별 것이니 네가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 한 보물입니다. 모든 민족에 대한 시야를 잃어버리는 순간 그 는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하리 특별한 보물의 가치는 없어집니다. 교회가 만약 모든 민족을 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해 복을 받을 것이다 (창 12:1~3). 향한 사랑과 기도와 비전을 포기하는 순간 특별한 보물이 될 출애굽은 이 말씀 때문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수 없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특별한 보물이 될 수 있는 것은 주신 언약을 지키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이 출애굽입니다. 하 모든 민족을 품을 때입니다. 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그 언약의 초점이 미래의 누구를 둘째, 제사장 나라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에 향하고 있습니까. 모든 족속을 향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19 서 중재역할을 하는 직책입니다. 제사장은 백성들에게 하나님 장 5절과 6절의 말씀은 창세기 12장 1절에서 3절 말씀과 다른 의 율법을 가르치고, 제사를 실행함으로써 사람들을 하나님께 버전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에게 주신 말씀과 모세와 백성들 로 데려가는 역할을 합니다. 제사장을 통해서 하나님이 사람들 에게 주신 말씀은 동일한 맥락입니다. 대상이 바뀌고, 상황이 에게 알려지고,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출 바뀌고, 장소가 바뀌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일관성 애굽 한 백성들을 제사장 나라로 부르셨다는 것은 나는 너희 이 있습니다. 둘 다 모든 족속을 향하고 있습니다. 를 통해서 세상에 알려지기를 원하고, 너희를 통해서 이 세상 하나님은 계속 이 약속을 지키고 계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주 사람들이 나에게 오기를 원한다 는 의미입니다. 그 일을 위해 셨던 창세기 12장의 말씀을 출애굽기 19장에서 모세와 그 후 서 특별한 보물을 택하신 것입니다. 출애굽 한 이유가 바로 그 손들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버전만 다를 뿐입니다. 업 것입니다. 데이트 된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민족에게 복 주시려는 하나 교회는 세상을 향한 제사장 나라입니다. 구약과 같은 제사제 님의 계획입니다. 도는 실행하지 않고, 구약과 같은 율법의 해석은 필요하지 않 지만 교회는 여전히 하나님의 제사장 나라입니다. 나라라는 것 특별한 보물, 제사장 나라 은 공동체입니다. 함께 부르심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이 시대 제사장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오늘 이 시대 제사장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복의 근원이 되리라는 말씀 은 이 세상가운데 하나님을 나타내고, 이 세상 사람들이 하나 을 모세와 백성들에게는 세 가지 다른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님 앞에 나아오게 하는 통로가 되어야합니다. 이것이 교회 존 그러니 이제 너희가 내게 온전히 순종하고 내 언약을 지키 재의 목적입니다. 면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 특별한 내 보물이 될 것이다. 온 교회가 존재목적에 가장 합당하게 서 있다면 사람들로부터 땅이 다 내 것이지만 너희는 내게 제사장 나라 거룩한 민족이 어떤 평가를 받겠습니까. 반대로 교회가 존재목적대로 살지 못 될 것이다.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여라 (5~6 할 때 어떤 평가를 받겠습니까. 구약에서 하나님이 제사장들에 절). 게 엄격한 징벌을 내리신 이유는 그들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첫째, 특별한 내 보물입니다. 개역개정에서는 내 소유 라고 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질 수 있기 때 기록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소유가 아니라 애지중지하고, 특별 문입니다. 교회에 대한 세상의 평가가 가혹하다고 이야기할 필 한 목적을 위해서 구별된 것을 의미합니다. 다윗이 성전을 건 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구약의 제사장들을 얼마나 엄격하게 다루시는지를 생각해 보면 많이 봐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제 대로 하면 됩니다. 왜 세상이 교회를 비난하느냐고 말할 필요 가 없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다른 세상의 기관들보다 교회를 더 엄격하게 볼 것입니다. 거기에는 놀랍게도 믿음이 있습니 다. 교회를 욕하고 비판하는 사람들 마음속에 믿음이 있습니 다.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을 믿는다면 이렇게 살아야 한다 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 님이 없다고 생각하면 흥분할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욕을 많이 한다는 것은 그만큼 기대를 하는 것입니다. 비판을 많이 하는 것은 기대를 많이 한다는 증거입니다. 존재목적에 합당한 교회와 성도 셋째, 거룩한 민족입니다. 이것은 제사장 나라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민족은 같은 단어입니다. 거룩이라는 말은 구별된다는 것입니다. 보물이라 는 단어와 같은 의미입니다. 거룩은 타락한 본성으로는 이룰 수 없습니다. 거룩은 덧입혀져야 합니다. 출애굽은 우리 힘으 로 이룰 수 없었던 것처럼 죄로부터 벗어나는 것도 우리 힘으 로 이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거룩이 덧입혀져야 합니다. 우리는 거룩을 추구해야 합니다. 놀라운 것은 거룩을 추구하 고, 노력하는 것 자체도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노력할 수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우 리가 노력하고자 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여러분, 특별한 내 보물, 제사장 나라, 거룩한 민족은 서로 연 결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특별한 보물로 부르심을 받은 이유는 제사장 나라가 되기 위한 것이고, 제사장 나라가 되기 위해서 는 거룩한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합니다. 순종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응답입 니다. 과거에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미래에 이루 실 하나님의 선교를 내다봐야 합니다. 우리는 특별한 보물입니 다. 제사장 나라요, 거룩한 민족입니다. 날마다 순종으로 응답 할 때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를 통해 이뤄집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특별한 보물로, 제사장 나라로, 거룩한 민족으로, 주님 앞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모든 민족에 게 복 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이뤄집니다. 존재목적에 합당 하게 존재하는 온누리교회가 되기를,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정리 김남원 부장 one@onnuri.org 책 두란노 신간 한 목회자의 무너짐 그리고 회복 <거꾸로 오르는 사다리> 신원규 저 두란노 11,000원 왜 광야로 인도하시는걸까? <예수만 남겨질 때까지> 카터 콜론 저 토기장이 9,000원 저자는 1990년대 미국 LA에서 가장 성공적인 목회자로 부 러움을 샀던 인물이다. 그는 외적인 성공을 하나님이 복을 쏟아 붓고 계시는 증거로 여겼다. 하지만 하나님은 미국의 금융 위기를 통해 꼼짝 없이 교회를 은행에 넘기게 하셨다. 하나님은 그를 10년 여 동안 끈질기게 무너뜨리고 또 무너 뜨리셨다.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종으로 부름 받은 저자가 어떤 시행 착오를 거쳤는지를 보면서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가 무엇인 지를 깨달을 수 있다. 저자의 진솔한 회고와 고백이 돋보이 는 책이다. 저자는 부요한 시대 이후 찾아올 광야의 시대를 예고 하고 있다. 그러면서 역사의 마지막 구간을 살고 있는 성도들이 가져야할 영적 감각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영적 각성 메시지를 담고 있다. 왜 교회와 성도들을 광 야로 인도하시는지를 알려 준다. 고난 속에서도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대 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점도 제시해 준다. 이미 우리 안 에 있는 주님의 이름이 그 해법임을 알려준다. 제목처 럼 예수만 남겨질 때까지.

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www.hcc.or.kr news@hcc.or.kr Hallelujah News PHOTO NEWS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제437호 2007년 10월 7일 (주일) 화요청년찬양부흥회 날짜: 10월 16일, 11월 6일, 11월 20일 12월 4일, 12월 18일 (매달 1 3주 화요일) 장소: 할렐루야교회

More information

178È£pdf

178È£pdf 스승님이 스승님이 스승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알라는 위대하다! 위대하다! 알라는 알라는 위대하다! 특집 특집 기사 특집 기사 세계 세계 평화와 행복한 새해 경축 세계 평화와 평화와 행복한 행복한 새해 새해 경축 경축 특별 보도 특별 특별 보도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도가니! 스승님과의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More information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KR000****4 설 * 환 KR000****4 송 * 애 김 * 수 KR000****4

More information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2011.10.27 7:34 PM 페이지429 100 2400DPI 175LPI C M Y K 제 31 거룩한 여인 32 다시 태어났습니까? 33 교회에 관한 교리 목 저자 면수 가격 James W. Knox 60 1000 H.E.M. 32 1000 James W. Knox 432 15000 가격이 1000원인 도서는 사육판 사이즈이며 무료로

More information

152*220

152*220 152*220 2011.2.16 5:53 PM ` 3 여는 글 교육주체들을 위한 교육 교양지 신경림 잠시 휴간했던 우리교육 을 비록 계간으로이지만 다시 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우 선 반갑다. 하지만 월간으로 계속할 수 없다는 현실이 못내 아쉽다. 솔직히 나는 우리교 육 의 부지런한 독자는 못 되었다. 하지만 비록 어깨너머로 읽으면서도 이런 잡지는 우 리

More information

*표지-결혼과가정 2012.10.23 3:59 PM 페이지1 태산아이인쇄그룹(국) 2261-2488 2540DPI 175LPI James W. Knox 시리즈 성령의 열매 James W. Knox 지음 김영균 옮김 도서출판 킹제임스 신국판 352쪽 값 12,000원 성경적 종말론 James W. Knox 지음 김영균 옮김 도서출판 킹제임스 신국판 220쪽 값

More information

0.筌≪럩??袁ⓓ?紐껋젾001-011-3筌

0.筌≪럩??袁ⓓ?紐껋젾001-011-3筌 3 4 5 6 7 8 9 10 11 Chapter 1 13 14 1 2 15 1 2 1 2 3 16 1 2 3 17 1 2 3 4 18 2 3 1 19 20 1 2 21 크리에이터 인터뷰 놀이 투어 놀이 투어 민혜영(1기, 직장인)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 가치가 있는 일을 해 보고 싶 어 다니던 직장을 나왔다. 사회적인 문제를 좀 더 깊숙이 고민하고, 해결책도

More information

<34BFF9C8A320B4DCB8E9B0EDC7D8BBF32E706466>

<34BFF9C8A320B4DCB8E9B0EDC7D8BBF32E706466> ISSN 2288-5854 Print ISSN 2289-0009 online DIGITAL POST KOREA POST MAGAZINE 2016. APRIL VOL. 687 04 DIGITAL POST 2016. 4 AprilVOL. 687 04 08 04 08 10 13 13 14 16 16 28 34 46 22 28 34 38 42 46 50 54 56

More information

º´¹«Ã»Ã¥-»ç³ªÀÌ·Î

º´¹«Ã»Ã¥-»ç³ªÀÌ·Î 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More information

¿©¼ºÀαÇ24È£

¿©¼ºÀαÇ24È£ Contents ㅣ반딧불이ㅣ뒤엉켜 버린 삶, 세월이 흘러도 풀 수 없는.. 실타래 벌써 3년째 시간은 흘러가고 있네요. 저는 서울에서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 때문에 가족들과 제주로 내려오게 되었답 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고 우울증에 시달리며, 엄마의 죽음을 잊으려고 하였습 니다. 그러다 여기서 고향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분들의

More information

2015년9월도서관웹용

2015년9월도서관웹용 www.nl.go.kr 국립중앙도서관 후회의 문장들 사라져 버릴 마음의 잔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해에도 배추농사에서 큰돈을 남은 평생 머릿속에서 맴돌게 될 그 말을 다시 떠올려보 만졌다 하더라도 지난 여름 어느 날 갑자기 들기 시작한 았다. 맺지 못한 채 끝나버린 에이드리언의 문장도 함께. 그 생각만은 변함없을 것 같았다. 같은 나이의 다른 아이 그래서

More information

<3032BFF9C8A35FBABBB9AE5FC7A5C1F6C7D5C4A32E696E6464>

<3032BFF9C8A35FBABBB9AE5FC7A5C1F6C7D5C4A32E696E6464> 하나님의 사람을 위한 생활 문화 매거진 235 Cover Story ISSN 2005-2820!!2 3! 3 201002 002 !!4 5! 201002 !!6 44 7! 201002 !!8 February 2010 VOLUME 35 Publisher Editor-in-Chief Editor Planning & Advertising Advertising Design

More information

....pdf..

....pdf.. Korea Shipping Association 조합 뉴비전 선포 다음은 뉴비전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다. 우리 조합은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았습니다. 조합은 2004년 이전까 지는 조합운영지침을 마련하여 목표 를 세우고 전략적으로 추진해왔습니 다만 지난 2005년부터 조합원을 행복하게 하는 가치창출로 해운의 미래를 열어 가자 라는 미션아래 BEST

More information

With_1.pdf

With_1.pdf 20 10 spring Contents 4 COVER STORY 6 8 11 14 16 18 20 22 23 24 26 28 30 32 16 28 20-11 042-622-9991 www.jungbu.or.kr 30 49 34 37 38 40 42 44 46 48 51 52 54 Culture 58 60 62 63 4 w i t h w i t h 5 6 w

More information

»êÇÐ-150È£

»êÇÐ-150È£ Korea Sanhak Foundation News VOL. 150 * 2011. 12. 30 논단 이슈별 CSR 활동이 기업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 국가별 및 산업별 비교분석 최 지 호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 Ⅰ. 서론 Ⅰ. 서론 Ⅱ. 문헌 고찰 및 가설 개발 2. 1. 호혜성의 원리에 기초한 기업의 사회적 투자에 대한 소

More information

741034.hwp

741034.hwp iv v vi vii viii ix x xi 61 62 63 64 에 피 소 드 2 시도 임금은 곧 신하들을 불러모아 나라 일을 맡기고 이집트로 갔습니다. 하 산을 만난 임금은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말했어요. 원하시는 대로 일곱 번째 다이아몬드 아가씨를

More information

학부모신문203호@@

학부모신문203호@@ 02 05 06 08 11 12 2 203 2008.07.05 2008.07.05 203 3 4 203 2008.07.05 2008.07.05 203 5 6 203 2008.07.05 2008.07.05 203 7 8 지부 지회 이렇게 했어요 203호 2008.07.05 미친소 미친교육 촛불은 여전히 건재하다! 우리 학부모들은 근 2달여를 촛불 들고 거리로

More information

Gwangju Jungang Girls High School 이상야릇하게 지어져 이승이 아닌 타승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텔에 여장을 풀고 먹 기 위해 태어났다는 이념 아래 게걸스럽게 식사를 했다. 피곤하니 빨리 자라는 선생님의 말 씀은 뒷전에 미룬 채 불을 끄고 밤늦게까지 속닥거리며 놀았다. 몇 시간 눈을 붙이는 둥 마 는 둥 다음날 이른 아침에

More information

가해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불쌍해서이다 가해하고 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을 것 같아서이다 보복이 두려워서이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화가 나고 나쁜 아이라고 본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런 생각이나 느낌이 없다 따돌리는 친구들을 경계해야겠다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More information

³»Áö_10-6

³»Áö_10-6 역사 속에서 찾은 청렴 이야기 이 책에서는 단순히 가난한 관리들의 이야기보다는 국가와 백성을 위하여 사심 없이 헌신한 옛 공직자들의 사례들을 발굴하여 수록하였습니다. 공과 사를 엄정히 구분하고, 외부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고 소신껏 공무를 처리한 사례, 역사 속에서 찾은 청렴 이야기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다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다 최부, 송흠

More information

2017 Summer.Vol. 07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소식지 제4산업혁명시대 핵심인프라 공간정보 그 미래를 KAIA가 함께 합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공간정보의 효율적, 체계적 생산 및 가공과 다양한 국토공간정보의 활용 융합 서비스 기술 구현을 통해 국민 편의와 산업발전 향상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4산업혁명시대 핵심인프라 공간정보 그

More information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2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2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 발행일 : 2013년 7월 25일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2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정]--------------------------------------------

More information

<C1DF29B1E2BCFAA1A4B0A1C1A420A8E85FB1B3BBE7BFEB20C1F6B5B5BCAD2E706466>

<C1DF29B1E2BCFAA1A4B0A1C1A420A8E85FB1B3BBE7BFEB20C1F6B5B5BCAD2E706466> 01 02 8 9 32 33 1 10 11 34 35 가족 구조의 변화 가족은 가족 구성원의 원만한 생활과 사회의 유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능 사회화 개인이 자신이 속한 사회의 행동 가구 가족 규모의 축소와 가족 세대 구성의 단순화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 1인 또는 1인 이상의 사람이 모여 주거 및 생계를 같이 하는 사람의 집단 타나는 가족 구조의

More information

82-대한신경학0201

82-대한신경학0201 www.neuro.or.kr 2010 1 Vol. 82 www.neuro.or.kr 01 5 January 2010 2007 Newsletter of THE KOREAN NEUROLOGICAL ASSOCIATION 2010 NO.82 2010.JANUARY C o n t e n t s 04 05 06 10 13 17 18 20 22 25 28 32 33 36

More information

<B3EDB9AEC0DBBCBAB9FD2E687770>

<B3EDB9AEC0DBBCBAB9FD2E687770> (1) 주제 의식의 원칙 논문은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나야 한다. 주제 의식은 논문을 쓰는 사람의 의도나 글의 목적 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 협력의 원칙 독자는 필자를 이해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다. 따라서 필자는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말이 나 표현을 사용하여 독자의 노력에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3) 논리적 엄격성의 원칙 감정이나 독단적인 선언이

More information

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안 경 광 학 과 세부내용 - 남을 도와 준 경험과 보람에 대해 말해 보세요. - 공부 외에 다른 일을 정성을 다해 꾸준하게 해본 경험이 있다면 말해 주세요. - 남과 다른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말해 주세요. - 지금까지 가장 고민스러웠던 또는 어려웠던 일과 이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 자신의 멘토(조언자) 또는 좌우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More information

041~084 ¹®È�Çö»óÀбâ

041~084 ¹®È�Çö»óÀбâ 1998 60 1 1 200 2 6 4 7 29 1975 30 2 78 35 1 4 2001 2009 79 2 9 2 200 3 1 6 1 600 13 6 2 8 21 6 7 1 9 1 7 4 1 2 2 80 4 300 2 200 8 22 200 2140 2 195 3 1 2 1 2 52 3 7 400 60 81 80 80 12 34 4 4 7 12 80 50

More information

어린이 비만예방 동화 연극놀이 글 김은재 그림 이 석

어린이 비만예방 동화 연극놀이 글 김은재 그림 이 석 캥거루는 껑충껑충 뛰지를 못하고, 여우는 신경질이 많아졌어요. 동물 친구들이 모두 모두 이상해졌어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멧돼지네 가게와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요? 염소 의사 선생님은 상수리나무 숲으로 가면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했답니다. 상수리나무 숲에는 어떤 비법이 숨겨져 있는 지 우리 함께 숲으로 가볼까요? 이 동화책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More information

Çѹ̿ìÈ£-197È£

Çѹ̿ìÈ£-197È£ 2014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LASTING FRIENDS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LASTING FRIENDS

More information

10월추천dvd

10월추천dvd 2011 10 DVD CHOICE dvd dvd?!!!! [1] [2] DVD NO. 1898 [3] Days of Being Wild 지금도 장국영을 추억하는 이는 많다. 그는 홍콩 영화의 중심에 선 배우였고,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거짓말 같던 그의 죽음은 장국 영을 더욱 애잔하고, 신비로운 존재로 만들었다. 하지만 많은 이들 이 장국영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More information

sk....pdf..

sk....pdf.. SK Telecom Corporate Philanthropy 2003 SK Telecom Corporate Philanthropy 2003 2003 2 SK Telecom SK Telecom Corporate Philanthropy 3 4 SK Telecom 5 6 SK Telecom 7 Visual Identity Concept 8 SK Telecom Primary

More information

ÁÖº¸15.2.15

ÁÖº¸15.2.15 4 분당판 21권 7호 2015년 2월 15일 생명순활동상황 생명순활동상황 생명순 보고는 토요일 오전까지 마쳐주십시오. 보고자 : 김연호 목사 010-9251-5245 보고 : 각 교구 조장님께서 교구 사역자에게 보고해 주세요. 분당판 21권 7호 2015년 2월 15일 생명순활동상황 전도실적은 전도 한 분이 소속한 교구의 생명순에 전도한 인원수를 추가합니다.

More information

<B1DDC0B6B1E2B0FCB0FAC0CEC5CDB3DDB0B3C0CEC1A4BAB82E687770>

<B1DDC0B6B1E2B0FCB0FAC0CEC5CDB3DDB0B3C0CEC1A4BAB82E687770> 여 48.6% 남 51.4% 40대 10.7% 50대 이 상 6.0% 10대 0.9% 20대 34.5% 30대 47.9% 초등졸 이하 대학원생 이 0.6% 중졸 이하 상 0.7% 2.7% 고졸 이하 34.2% 대졸 이하 61.9% 직장 1.9% e-mail 주소 2.8% 핸드폰 번호 8.2% 전화번호 4.5% 학교 0.9% 주소 2.0% 기타 0.4% 이름

More information

통계내지-수정.indd

통계내지-수정.indd 안전한 나날을 그리다 안전한 나날을 그리다 01 16 22 28 32 36 40 44 50 54 58 02 62 68 90 94 72 98 76 80 102 84 03 04 106 142 110 114 118 122 126 130 134 148 154 160 166 170 174 138 05 178 182 186 190 194 200 204 208 212

More information

ITFGc03ÖÁ¾š

ITFGc03ÖÁ¾š Focus Group 2006 AUTUMN Volume. 02 Focus Group 2006 AUTUMN 노랗게 물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두 길 모두를 가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그 곳에 서서 한쪽 길이 덤불 속으로 감돌아간 끝까지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다른 쪽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이

More information

나하나로 5호

나하나로 5호 Vol 3, No. 1, June, 2009 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KACPR) Newsletter 01 02 03 04 05 2 3 4 대한심폐소생협회 소식 교육위원회 소식 일반인(초등학생/가족)을

More information

750 1,500 35

750 1,500 35 data@opensurvey.co.kr 750 1,500 35 Contents Part 1. Part 2. 1. 2. 3. , 1.,, 2. skip 1 ( ) : 2 ( ) : 10~40 (, PC, ) 1 : 70 2 : 560 1 : 2015. 8. 25~26 2 : 2015. 9. 1 4 10~40 (, PC, ) 500 50.0 50.0 14.3 28.6

More information

ÆÞ¹÷-Æîħ¸é.PDF

ÆÞ¹÷-Æîħ¸é.PDF H.E.L.P. Vol. SUMMER Vol. WINTER 2015. vol 53 Pearl S. Buck Foundation Korea 4 Pearl S. Buck Foundation Korea 5 Pearl S. Buck Foundation Korea 프로그램 세계문화유산 걷기대회 Walk Together 탐방길곳곳에서기다리고있는조별미션활동! 남한산성 탐방길에는

More information

글청봉3기 PDF용

글청봉3기 PDF용 + 32009. CONTENTS 014 016 018 021 026 048 062 080 100 102 105 108 110 120 122 125 CHINA Neimenggu CHINA Sichuan INDIA Chennai 02 014 015 016 017 018 019 020 > 022 023 wh a t makes YOU HAPPY?

More information

1 (1) 14 (2) 25 25 27 (3) 31 31 32 36 41 2 (1) 48 (2) 56 (3) 63 72 81 3 (1) 88 88 92 (2) 96 (3) 103 103 104 107 115 4 (1) 122 (2) 129 (3) 135 135 141 153 165 5 (1) 172 (2) 187 (3) 192 201 207 6 (1) 214

More information

CT083001C

CT083001C 발행인 : 송재룡 / 편집장 : 박혜영 / 편집부장 : 송영은 경희대학교 대학원보사 1986년 2월 3일 창간 0244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6 전화(02)961-0139 팩스(02)966-0902 2016. 09. 01(목요일) vol. 216 www.khugnews.co.kr The Graduate School News 인터뷰 안창모 경기대학교

More information

- 2 -

- 2 - - 1 - - 2 - - - - 4 - - 5 - - 6 - - 7 - - 8 - 4) 민원담당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의 결과와 함의 국민신문고가 업무와 통합된 지식경영시스템으로 실제 운영되고 있는지, 국민신문 고의 효율 알 성 제고 등 성과향상에 기여한다고 평가할 수 있는지를 치 메 국민신문고를 접해본 중앙부처 및 지방자 였 조사를 시행하 였 해 진행하 월 다.

More information

*074-081pb61۲õðÀÚÀ̳ʸ

*074-081pb61۲õðÀÚÀ̳ʸ 74 October 2005 현 대는 이미지의 시대다. 영국의 미술비평가 존 버거는 이미지를 새롭 게 만들어진, 또는 재생산된 시각 으로 정의한 바 있다. 이 정의에 따르 면, 이미지는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지는 보는 사람의, 혹은 이미지를 창조하는 사람의 믿음이나 지식에 제한을 받는다. 이미지는 언어, 혹은 문자에 선행한다. 그래서 혹자는

More information

전도정책자료집-1

전도정책자료집-1 6 *부록_ 작은 자와 함께하는 희망교회를 위한 아티클 부록 1 작은 자와 함께 하는 희망교회 / 신명기 신학과 주석에 근거하여 - 황성일 교수 (광신대학교) 부록 2 한민족사랑교회 탈북민을 위한 사역 최금호

More information

4 7 7 9 3 3 4 4 Ô 57 5 3 6 4 7 Ô 5 8 9 Ô 0 3 4 Ô 5 6 7 8 3 4 9 Ô 56 Ô 5 3 6 4 7 0 Ô 8 9 0 Ô 3 4 5 지역 대표를 뽑는 선거. 선거의 의미와 필요성 ① 선거의 의미`: 우리들을 대표하여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을 말합니다. ② 선거의 필요성`: 모든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일을 의논하고

More information

ÃѼŁ1-ÃÖÁ¾Ãâ·Â¿ë2

ÃѼŁ1-ÃÖÁ¾Ãâ·Â¿ë2 경기도 도서관총서 1 경기도 도서관 총서 경기도도서관총서 1 지은이 소개 심효정 도서관 특화서비스 개발과 사례 제 1 권 모든 도서관은 특별하다 제 2 권 지식의 관문, 도서관 포털 경기도 도서관 총서는 도서관 현장의 균형있는 발전과 체계적인 운 영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되 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를 통해 사회전반의 긍정적인

More information

ºñ»óÀå±â¾÷ ¿ì¸®»çÁÖÁ¦µµ °³¼±¹æ¾È.hwp

ºñ»óÀå±â¾÷ ¿ì¸®»çÁÖÁ¦µµ °³¼±¹æ¾È.hwp V a lu e n C F = t 1 (1 r ) t t = + n : 평 가 자 산 의 수 명 C F t : t 기 의 현 금 흐 름 r: 할 인 율 또 는 자 본 환 원 율 은 행 1. 대 부 금 5. 대 부 금 상 환 E S O P 2. 주 식 매 입 3. 주 식 4. E S O P 기 여 금 기 업 주인으로 쌍방향의 투명

More information

40043333.hwp

40043333.hwp 1 2 3 4 5 128.491 156.559 12 23 34 45 안녕하십니까? 본 설문은 설악산과 금강산 관광연계 개발에 관한 보다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귀하께서 해주신 답변은 학문적인 연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다가오는 21세기 한국관광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입니다.

More information

È޴ϵåA4±â¼Û

È޴ϵåA4±â¼Û July 2006 Vol. 01 CONTENTS 02 Special Theme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Beautiful Huneed People 03 04 Special Destiny Interesting Story 05 06 Huneed News Huneed

More information

DocHdl2OnPREPRESStmpTarget

DocHdl2OnPREPRESStmpTarget 자르는 선 5 월 월말 성취도 평가 국어 2쪽 사회 5쪽 과학 7쪽 자르는 선 학년 5 13 4 47 1 5 2 3 7 2 810 8 1113 11 9 12 10 3 13 14 141 1720 17 15 18 19 1 4 20 5 1 2 7 3 8 4 5 9 10 5 월말 성취도평가 11 다음 보기 에서 1 다음 안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찾아 쓰시오. 각 나라마다

More information

병원이왜내지최종본1

병원이왜내지최종본1 아토피 건선 습진 무좀 탈모 등 피부병은 물론 비만 당뇨 변비 고혈압 생리통 관절염 류머티즘 설사 등 속병도 스스로 간단히 치료하는 비법 100평 아파트도 건강을 잃으면 월세방만 못하다. 자녀를 사랑하면 이책을 반드시 읽게 하라 지은사람 99세까지 88하게 살기운동본부 펴낸곳 청 인 저자 회춘 모습 병원검진 생체나이 40대 초반 Contents 4 5 6

More information

41호-소비자문제연구(최종추가수정0507).hwp

41호-소비자문제연구(최종추가수정0507).hwp 소비자문제연구 제41호 2012년 4월 해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용약관의 약관규제법에 의한19)내용통제 가능성* : Facebook 게시물이용약관의 유효성을 중심으로 이병준 업 요약 업 규 규 논 업 쟁 때 셜 네트워 F b k 물 규 았 7 계 건 됨 규 규 업 객 계 규 므 받 객 드 객 규 7 말 계 률 업 두 않 트 접속 록 트 른징 볼 규 업 내

More information

장깨표지65

장깨표지65 06 어떻게 하면 믿음으로 살 수 있을까? 아무리 고민해도 아무런 방법이 없을 때가 많지요. 이번 여름! 믿음의 여행을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올해도 우리 친구들과 축제를 벌이실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믿음의 여행을 떠.나.요! 사진 _ 한국장애인사역연구소 www.kmind.net 2010 06 Vol.65 D-30, D-29 D-28,

More information

사회복지 Social Welfare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우리나라 사회복지관의 효시로써, 사회적 상황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만들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어드리고 도움을 주

사회복지 Social Welfare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우리나라 사회복지관의 효시로써, 사회적 상황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만들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어드리고 도움을 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웃과 이웃이 나누는 정감어린 한마디! 태화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2016.3 ~ 2016.8 프로그램 안내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접수기간 사회체육 기존회원 : 매월 20일~25일 / 신규회원 : 수시 접수(단, 전월 마감프로그램은 매월 26일부터) 사회교육 기존회원 : 봄학기 2.16(화)~ 22(월), 여름학기 5.16(월)~

More information

¼øâÁö¿ª°úÇÐÀÚ¿ø

¼øâÁö¿ª°úÇÐÀÚ¿ø 13 1. 객사(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48호) 객사는 영조 35년(1759년)에 지어진 조선 후기의 관청 건물입니다. 원래는 가운데의 정당을 중심으로 왼쪽에 동대청, 오른쪽에 서대청, 앞쪽에 중문과 외문 그리고 옆쪽에 무랑 등으로 이 루어져 있었으나, 지금은 정당과 동대청만이 남아있습니다. 정당에서는 전하 만만세 라고 새 긴 궐패를 모시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날,

More information

¿ì¸®Áö02¿ùmj3

¿ì¸®Áö02¿ùmj3 NO.100 2014. 02 분당우리 는 분당우리교회에서 월간으로 발행하는 소식지입니다. 발행인 이찬수 목사 편집인 김성진 목사 분당우리교회 우리지부 발행일 매월 첫째 주일 디자인 분당우리교회 디자인팀 표지사진 최유정 02 특집 분당우리지 통권100호 발간 우리교회 100번째 일기장 Cover Story 봉사 패밀리 4부 예배팀장 이상점 집사 가족 가족의 변화와

More information

01¸é¼öÁ¤

01¸é¼öÁ¤ 16면 2012.7.25 6:14 PM 페이지1 2012년 8월 1일 수요일 16 종합 고려대장경 석판본 판각작업장 세계 최초 석판본 고려대장경 성보관 건립 박차 관계기관 허가 신청 1차공사 전격시동 성보관 2동 대웅전 요사채 일주문 건립 3백여 예산 투입 국내 최대 대작불사 그 동안 재단은 석판본 조성과 성보관 건립에 대해서 4년여 동안 여러 측면에 서 다각적으로

More information

•••••1301(•••).pdf

•••••1301(•••).pdf K I A M O T O R S V o l _ 1 0 6. 2 0 1 3 01 K I A M O T O R S V o l _ 1 0 6. 2 0 1 3 01 Happy Place + 은빛 추억이 새록새록, 태백산 눈축제 태백산에 하얗게 눈이 소복하게 쌓이면 축제가 시작된다. 태백산 눈축제 는 은빛 으로 옷을 갈아입은 태백의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More information

#遺€?됱궗?뚮뱾168?

#遺€?됱궗?뚮뱾168? www.icbp.go.kr ISSN 2005-8632 4 2010. Vol.168 The Bupyeong Saramdul 02 Vol.168 Vol.168 03 04 Vol.168 Vol.168 05 06 Vol.168 Vol.168 기획 孝 2010년 3월 25일 발행 07 미니뉴스 부평구민 DNA에는 효(孝)가 있다 부평장애인복지관의 나눔 행사

More information

03 ¸ñÂ÷

03 ¸ñÂ÷ 양 희은 강 석우의 커버스토리 인기코너 남자는 왜 여자는 왜 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용석, 오숙희 씨. 2007 06 I 여성시대가 흐르는 곳 I 04 >>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의 소순임 씨를 찾아서 I 창 가 스 튜 디 오 I 08 >> 여성시대의 남자 김용석, 여성시대의 여자 오숙희 I 편 지 I 14 >> 아이들의 용돈 외 I 여성시대 가족을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Seed Money Bank Savings Banks vol.126 Seed Money Bank Savings Banks + vol.126 www.fsb.or.kr 20163 + 4 Contents 20163 + 4 vol.126 www.fsb.or.kr 26 02 08 30 SB Theme Talk 002 004 006 SB Issue 008 012 014

More information

제 1 과 제자로 부르시니 1. 주님을 따라오라는 말씀에 무엇인가를 버려두고 즉시 순종하였다. 그들이 버린 것은 배와 그물이었는 데, 그것은 곧 생업을 포기한 것이다. 2.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려고. 전도나 선교를 의미한다. 1. 따르다 는 제자도의 핵심 동사이

제 1 과 제자로 부르시니 1. 주님을 따라오라는 말씀에 무엇인가를 버려두고 즉시 순종하였다. 그들이 버린 것은 배와 그물이었는 데, 그것은 곧 생업을 포기한 것이다. 2.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려고. 전도나 선교를 의미한다. 1. 따르다 는 제자도의 핵심 동사이 이야기식 소그룹 성경공부 4163087(Leader Guide) 마가복음 : 마가가 전한 예수 제 1 과 제자로 부르시니 1. 주님을 따라오라는 말씀에 무엇인가를 버려두고 즉시 순종하였다. 그들이 버린 것은 배와 그물이었는 데, 그것은 곧 생업을 포기한 것이다. 2.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려고. 전도나 선교를 의미한다. 1. 따르다 는 제자도의 핵심 동사이다.

More information

SIGIL 완벽입문

SIGIL 완벽입문 누구나 만드는 전자책 SIGIL 을 이용해 전자책을 만들기 EPUB 전자책이 가지는 단점 EPUB이라는 포맷과 제일 많이 비교되는 포맷은 PDF라는 포맷 입니다. EPUB이 나오기 전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던 전자책 포맷이고, 아직도 많이 사 용되기 때문이기도 한며, 또한 PDF는 종이책 출력을 위해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종이책 VS

More information

2002report220-10.hwp

2002report220-10.hwp 2002 연구보고서 220-10 대학평생교육원의 운영 방안 한국여성개발원 발 간 사 연구요약 Ⅰ. 연구목적 Ⅱ. 대학평생교육원의 변화 및 외국의 성인지적 접근 Ⅲ. 대학평생교육원의 성 분석틀 Ⅳ. 국내 대학평생교육원 현황 및 프로그램 분석 Ⅴ. 조사결과 Ⅵ. 결론 및 정책 제언 1. 결론 2. 대학평생교육원의 성인지적 운영을 위한 정책 및 전략 목

More information

<C3E6B3B2B1B3C0B0313832C8A32DC5BEC0E7BFEB28C0DBB0D4292D332E706466>

<C3E6B3B2B1B3C0B0313832C8A32DC5BEC0E7BFEB28C0DBB0D4292D332E706466> 11-8140242-000001-08 2013-927 2013 182 2013 182 Contents 02 16 08 10 12 18 53 25 32 63 Summer 2 0 1 3 68 40 51 57 65 72 81 90 97 103 109 94 116 123 130 140 144 148 118 154 158 163 1 2 3 4 5 8 SUMMER

More information

歯이

歯이 Korea Marketing Best Awards 1. CI 2002 2 3 5 / - Cyber 6 7 Best Goods ( ) 8 11 FDA 1 6 7 8 [ ] CI 11 100 12 ( ) 12 2001 5 7 1999 3 ( ) 7 12 ISO 9001 2000 2. 경영 리더십 1) 경영 철학 경영 철 학 CEO 경영철학 건강한 행복의

More information

기본소득문답2

기본소득문답2 응답하라! 기본소득 응답하라! 기본소득 06 Q.01 07 Q.02 08 Q.03 09 Q.04 10 Q.05 11 Q.06 12 Q.07 13 Q.08 14 Q.09 응답하라! 기본소득 contents 16 Q.10 18 Q.11 19 Q.12 20 Q.13 22 Q.14 23 Q.15 24 Q.16 Q.01 기본소득의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세요. 06 응답하라

More information

Á¦26È£Ãâ·Â

Á¦26È£Ãâ·Â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발행인 : 김성수 서울 종로구 옥인동 47-483 Tel : (02)734-4945~7 9월27일~28일 Fax : (02)734-4948 E-mail : folove831@korea.com Homepage : www.friends.or.kr 사랑의친구들 11번째바자가열립니다 2008년 4월 / 통권 제 창립 직후부터 바자를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03 04 06 08 10 12 13 14 16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도 지나가고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소현이가 이 곳 태화해뜨는샘에 다닌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해샘에 처음 다닐 때는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남을 의식해 힘들어하고, 사무실내에서 사람들과 지내는 것도 신경 쓰여 어려워했었습니다. 그러던 우리 소현이가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More information

Vision Mission 15 174 121881 T 0269004400 F 0269004499 170 5 121140 T 0221264091 F 0221264044 4 112 203 425807 T 0314020442 F 0314020140 899 402061 T

Vision Mission 15 174 121881 T 0269004400 F 0269004499 170 5 121140 T 0221264091 F 0221264044 4 112 203 425807 T 0314020442 F 0314020140 899 402061 T 2014 Vol.130 Zoom In People Vision Mission 15 174 121881 T 0269004400 F 0269004499 170 5 121140 T 0221264091 F 0221264044 4 112 203 425807 T 0314020442 F 0314020140 899 402061 T 0324341391 F 0324391391

More information

±³À°È°µ¿Áö

±³À°È°µ¿Áö 은 국민과 경찰이 함께 하는 역사와 체험의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국립경찰박물관은 우리나라 경찰 역사의 귀중한 자료들을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박물관은 역사의 장, 이해의 장, 체험의 장, 환영 환송의 장 등 다섯 개의 전시실로 되어 있어 경찰의 역사뿐만 아니라 경찰의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찰의

More information

(연합뉴스) 마이더스

(연합뉴스) 마이더스 The monthly economic magazine 2012. 04 Vol. 98 Cover Story April 2012 _ Vol. 98 The monthly economic magazine www.yonhapmidas.co.kr Contents... 14 16 20 24 28 32 Hot News 36 Cover Story 46 50 54 56 60

More information

www.lig.co.kr Smart Invest 22 만화창업열전 2010년 5월 24일 월요일 화이팅!코리아 창업주에게 배운다 기업가 정신의 실천적 선각자 두산그룹편 연강 박두병 글 만화 유영수 미래경제 선도하는 바른 뉴스 경제신문 에는 미래가 있습니다. 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성공과 투자의 파트너 언제 어디서나

More information

ÁÖº¸15.7.26

ÁÖº¸15.7.26 4 생명순활동상황 생명순(구역예배)활동상황 분당판 21권 30호 2015년 7월 26일 생명순 보고는 토요일 오전까지 마쳐주십시오. 보고자 : 김연호 목사 010-9251-5245 보고 : 각 교구 조장님께서 교구 사역자에게 보고해 주세요. 분당판 21권 30호 2015년 7월 26일 생명순(구역예배)활동상황 전도실적은 전도 한 분이 소속한 교구의 생명순에

More information

CONTENTS CSCaritas Seoul Mission. Vision Caritas,,. 28 Yes, I Do 32 DO CAT 2017 SPRING <+>

CONTENTS CSCaritas Seoul Mission. Vision Caritas,,. 28 Yes, I Do 32 DO CAT 2017 SPRING <+> 나눔 2017 SPRING Vol.370 CONTENTS 04 2017 06 2017 12 CSCaritas Seoul 16 20 22 2016 Mission. Vision - - - - Caritas,,. 28 Yes, I Do 32 DO CAT 2017 SPRING 2017 3 25 80 4 02-776-1314 02-754-5636 www.caritasseoul.or.kr/bokji

More information

해피메이커 표지.indd

해피메이커 표지.indd Contents _ 02 _ 04 _ 06 _ 08 _ 14 _ 15 _ 16 _ 21 _ 24 _ 30 _ 32 _ 35 _ 38 _ 44 _ 56 _ 62 _ 66 _ 68 _76 _84 _86 _92 _112 COVER STORY CEO Message 02 03 KSD HISTORY HISTORY 2006-2010 2011-2012 04 05 ISSUE

More information

CR2006-41.hwp

CR2006-41.hwp 연구책임자 가나다 순 머 리 말 2006년 12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 i - - ii - - iii - 평가 영역 1. 교육계획 2. 수업 3. 인적자원 4. 물적자원 5. 경영과 행정 6. 교육성과 평가 부문 부문 배점 비율(%) 점수(점) 영역 배점 1.1 교육목표 3 15 45점 1.2 교육과정 6 30 (9%) 2.1 수업설계 6 30 2.2

More information

( 단위 : 가수, %) 응답수,,-,,-,,-,,-,, 만원이상 무응답 평균 ( 만원 ) 자녀상태 < 유 자 녀 > 미 취 학 초 등 학 생 중 학 생 고 등 학 생 대 학 생 대 학 원 생 군 복 무 직 장 인 무 직 < 무 자 녀 >,,.,.,.,.,.,.,.,.

( 단위 : 가수, %) 응답수,,-,,-,,-,,-,, 만원이상 무응답 평균 ( 만원 ) 자녀상태 < 유 자 녀 > 미 취 학 초 등 학 생 중 학 생 고 등 학 생 대 학 생 대 학 원 생 군 복 무 직 장 인 무 직 < 무 자 녀 >,,.,.,.,.,.,.,.,. . 대상자의속성 -. 연간가수 ( 단위 : 가수, %) 응답수,,-,,-,,-,,-,, 만원이상 무응답평균 ( 만원 ) 전 국,........,. 지 역 도 시 지 역 서 울 특 별 시 개 광 역 시 도 시 읍 면 지 역,,.,.,.,.,. 가주연령 세 이 하 - 세 - 세 - 세 - 세 - 세 - 세 세 이 상,.,.,.,.,.,.,.,. 가주직업 의회의원

More information

2015-05

2015-05 2015 Vol.159 www bible ac kr 총장의 편지 소망의 성적표 강우정 총장 매년 1학년과 4학년 상대로 대학생핵심역량진단 (K-CESA)을 실시한지 5년이 지났습니다. 이 진 단은 우리 학우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인으로서 핵심역량을 어느 정도 갖추었나를 알아보는 진단입니다. 지난번 4학년 진단 결과는 주관처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More information

2. 4. 1. 업무에 활용 가능한 플러그인 QGIS의 큰 들을 찾 아서 특징 설치 마 폰 은 스 트 그 8 하 이 업무에 필요한 기능 메뉴 TM f K 플러그인 호출 와 TM f K < 림 > TM f K 종항 그 중에서 그 설치 듯 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많이 제공된다는 것이다. < 림 > 다. 에서 어플을 다운받아 S or 8, 9 의 S or OREA

More information

더바이어102호 01~09

더바이어102호 01~09 www.withbuyer.com Highquality news for professionals www..kr Tel. 031)220-8685 2 Contents 01 02 08 17 18 TEL. 064720-1380~87 04 06 08 10 12 14 17 18 www.withbuyer.com 3 20 23 24 26 24 26 28 29 30 32 33

More information

<5BB0EDB3ADB5B55D32303131B3E2B4EBBAF12DB0ED312D312DC1DFB0A32DC0B6C7D5B0FAC7D02D28312E28322920BAF2B9F0B0FA20BFF8C0DAC0C720C7FCBCBA2D3031292D3135B9AEC7D72E687770>

<5BB0EDB3ADB5B55D32303131B3E2B4EBBAF12DB0ED312D312DC1DFB0A32DC0B6C7D5B0FAC7D02D28312E28322920BAF2B9F0B0FA20BFF8C0DAC0C720C7FCBCBA2D3031292D3135B9AEC7D72E687770> 고1 융합 과학 2011년도 1학기 중간고사 대비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 빅뱅 우주론에서 수소와 헬륨 의 형성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4 서술형 다음 그림은 수소와 헬륨의 동위 원 소의 을 모형으로 나타낸 것이. 우주에서 생성된 수소와 헬륨 의 질량비 는 약 3:1 이. (+)전하를 띠는 양성자와 전기적 중성인 중성자

More information

Art & Technology #5: 3D 프린팅 - Art World | 현대자동차

Art & Technology #5: 3D 프린팅 - Art World | 현대자동차 Art & Technology #5: 3D 프린팅 새로운 기술, 새로운 가능성 미래를 바꿔놓을 기술 이 무엇인 것 같으냐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답은 한 마치 한 쌍(pair)과도 같은 3D 스캐닝-프린팅 산업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이유입니 가지는 아닐 것이나 그 대표적인 기술로 3D 스캐닝 과 3D 프린팅 을 들 수 있을 것입니 다. 카메라의

More information

[NO_11] 의과대학 소식지_OK(P)

[NO_11] 의과대학 소식지_OK(P) 진 의학 지식과 매칭이 되어, 인류의 의학지식의 수준을 높 여가는 것이다. 하지만 딥러닝은 블랙박스와 같은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는 단지 결과만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식의 의학지 식의 확장으로 이어지기는 힘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실제로 의학에서는 인공지능을 사용하게 될 때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이 이해

More information

01정책백서목차(1~18)

01정책백서목차(1~18) 발간사 2008년 2월, 발전과 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출범한 새 정부는 문화정책의 목표를 품격 있는 문화국가 로 설정하고, 그간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권한과 책임의 원칙에 따라 지원되고, 효율의 원리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과감한 변화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문화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란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문화적 삶과 풍요로움을

More information

º»ÀÛ¾÷-1

º»ÀÛ¾÷-1 Contents 10 http://www.homeplus.co.kr 11 http://www.homeplus.co.kr 12 http://www.homeplus.co.kr 13 http://www.homeplus.co.kr Interview 14 http://www.homeplus.co.kr Interview 15 http://www.homeplus.co.kr

More information

Drucker Innovation_CEO과정

Drucker Innovation_CEO과정 ! 피터드러커의 혁신과 기업가정신 허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Doing Better Problem Solving Doing Different Opportunity ! Drucker, Management Challenges for the 21st Century, 1999! Drucker, Management: Tasks, Responsibilities,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2010 3 5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7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 인간의 존업성과 여성인권의 수호 - 성 산업의 구조적 사슬 단절 31 - 성매매 피해여성 적극 보호 - 성매매방지법이 시행됩니다. 32 - 인식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 성매매에 대한 처벌

More information

소식지수정본-1

소식지수정본-1 2010. 7 통권2호 2 CONTENTS Korea Oceanographic & Hydrographic Association 2010. 7 2010년 한마음 워크숍 개최 원장님께서 손수 명찰을 달아주시면서 직원들과 더욱 친숙하게~~ 워크숍 시작! 친근하고 정감있는 말씀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여 주시는 원장님... 제12차 SNPWG 회의에 참석 _ 전자항해서지

More information

연구노트

연구노트 #2. 종이 질 - 일단은 OK. 하지만 만년필은 조금 비침. 종이질은 일단 합격점. 앞으로 종이질은 선택옵션으로 둘 수 있으리라 믿는다. 종이가 너무 두꺼우면, 뒤에 비치지 는 않지만, 무겁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두꺼우면 고의적 망실의 위험도 적고 적당한 심리적 부담도 줄 것이 다. 이점은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일단은 괜찮아 보인다. 필자의

More information

**09콘텐츠산업백서_1 2

**09콘텐츠산업백서_1 2 2009 2 0 0 9 M I N I S T R Y O F C U L T U R E, S P O R T S A N D T O U R I S M 2009 M I N I S T R Y O F C U L T U R E, S P O R T S A N D T O U R I S M 2009 발간사 현재 우리 콘텐츠산업은 첨단 매체의 등장과 신기술의 개발, 미디어 환경의

More information

09 ½ÅÇù 12¿ùb63»ÁöFš

09 ½ÅÇù 12¿ùb63»ÁöFš 2009 +12 Special Theme 04 06 08 In Happy 10 14 17 18 20 22 With 24 27 28 30 31 32 34 2009. 12 Vol.432 Essay Story Guide 04 Special Essay DECEMBER 2009 05 Special Story 06 DECEMBER 2009 07 Special Guide

More information

24011001-07072015000.ps

24011001-07072015000.ps Economy p/06 market index 코스피 코스닥 2053.93 (-50.48) 752.01 (-17.25) 금리 환율 1.83 (변동없음) 1126.30 (+2.80) (국고채 3년) KT, 콘텐츠 무단 사용 (원 달러) 메트로 2015년 7월 7일 화요일 제3252호 www.metroseoul.co.kr 지난 5월 22일 충남 천안에서

More information

Ä¡¿ì_44p °¡À» 89È£

Ä¡¿ì_44p °¡À» 89È£ 2012 vol.89 www.tda.or.kr 2 04 06 8 18 20 22 25 26 Contents 28 30 31 38 40 04 08 35 3 photo essay 4 Photograph by 5 6 DENTAL CARE 7 Journey to Italy 8 9 10 journey to Italy 11 journey to Italy 12 13 Shanghai

More information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5월전체 2005.6.9 5: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개 지역지식재산센터 를 통해 발명가와 중소기업들에게 기술개발에서 선진국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More information

CC......-.........hwp

CC......-.........hwp 방송연구 http://www.kbc.go.kr/ 텔레비전의 폭력행위는 어떠한 상황적 맥락에서 묘사되는가에 따라 상이한 효과를 낳는다. 본 연구는 텔레비전 만화프로그램의 내용분석을 통해 각 인 물의 반사회적 행위 및 친사회적 행위 유형이 어떻게 나타나고 이를 둘러싼 맥락요인들과 어떤 관련성을 지니는지를 조사하였다. 맥락요인은 반사회적 행위 뿐 아니라 친사회적

More information

아이콘의 정의 본 사용자 설명서에서는 다음 아이콘을 사용합니다. 참고 참고는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주거나 다른 기능과 함께 작동하는 방법에 대한 요령을 제공합니다. 상표 Brother 로고는 Brother Industries, Ltd.의 등록 상

아이콘의 정의 본 사용자 설명서에서는 다음 아이콘을 사용합니다. 참고 참고는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주거나 다른 기능과 함께 작동하는 방법에 대한 요령을 제공합니다. 상표 Brother 로고는 Brother Industries, Ltd.의 등록 상 Android 용 Brother Image Viewer 설명서 버전 0 KOR 아이콘의 정의 본 사용자 설명서에서는 다음 아이콘을 사용합니다. 참고 참고는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주거나 다른 기능과 함께 작동하는 방법에 대한 요령을 제공합니다. 상표 Brother 로고는 Brother Industries, Ltd.의 등록 상표입니다. Android는

More information

Jkafm093.hwp

Jkafm093.hwp 가정의학회지 2004;25:721-739 비만은 심혈관 질환, 고혈압 및 당뇨병에 각각 위험요인이고 다양한 내과적, 심리적 장애와 연관이 있는 질병이다. 체중감소는 비만한 사람들에 있어 이런 위험을 감소시키고 이들 병발 질환을 호전시킨다고 알려져 있고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을 호전시킬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왔다. 그러나 이런 믿음을 지지하는 연구들은

More information

2003report250-12.hwp

2003report250-12.hwp 지상파 방송의 여성인력 현황 및 전문화 방안 연구 한국여성개발원 발간사 Ⅰ....,.,....... .. Ⅱ. :...... Ⅲ.,,. ..,.,.... 9 1 1.. /.,. PD,,,,, / 7.93%. 1%... 5.28% 10.08%. 3.79%(KBS MBC), 2.38 %(KBS MBC) 1%...,. 10. 15. ( ) ( ), ( ) ( )..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