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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_ :02 Page 1 온누리교회는 하용조 목사가 1985년 10월 6일 창립한 사도 행전적 바로 그 교회 입니다. 2015년 10월 25일(주일) 제1071호 news.onnuri.org 창간 1994년 4월 3일 성경 중심의 교회 복음 중심의 교회 선교 중심의 교회 긍휼을 베푸는 교회 그리스도 문화를 심는 교회 지난 4월 러브소나타 교토. 러브소나타 오이타 D-4 순교의 피 흐르는 오이타 간다! 일본인 2,800명에 초대장 발송, 한국인 봉사자 524명 참석 28~29일 가정세미나, 가스펠 나이트, CEO포럼, 러브소나타 집회 러브소나타 오이타 집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28일과 29일 23번째 러브소나타 오이타 집회가 내일의 희망 을 주제로 막오른다. 28일에는 오이타 교계 목회자 및 성 도들을 대상으로 가정세미나와 가 스펠 나이트 집회가, 29일에는 한일 크리스천 리더십들 교류의 장 CEO 포럼과 러브소나타 오이타 집회가 열린다. 지금 오이타 현지는 코앞으로 다 가온 러브소나타 집회에 대한 기대 감으로 가득 차 있다. 이미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교회가 67개 밖에 없는 오이타현에서 열리는 행 사에 협력교회 70개가 모인 것이 고 무적이다. 오이타현뿐만 아니라 후 쿠오카현, 구마모토현, 미야자키현, 야마구치현 교회들이 협력했다. 일 본인 2,800명에게 초대장도 보냈다. 서빙고 안전교육 및 체험 실시 서빙고 안전위원회, 오늘 구 골프연습장 마당에서 서빙고 안전관리위원회가 오늘 2 차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서빙고 온 누리교회 인근 구 골프연습장 마당 에서 성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 술, 제세동기(AED)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서빙고 안전위원회는 지난 주일 (18일)과 20일에 2015 안전교육 및 체험 을 실시했다. 18일은 성도, 20 일은 목회자와 교회직원을 대상으 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빙고 안전위원회 위원장 조청 구 장로는 교회에서 일어날 수 있 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고 밝히고 많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후루타 교코 성도는 러브소나타 오이타 집회를 위해 물질, 시간, 기도로 헌 신해 준 온누리교회 성도님들께 감 사하다 고 했고, 그리스도복음오이 타교회 구기미야 다카에 목사는 러브소나타 오이타 집회는 분명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가교가 될 것 이라고 확신했다. 러브소나타 한국본부도 막바지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러브소나타 오이타 집회에는 한국인 봉사자 524명이 참가한다. 일반팀 158명을 비롯해 양재 권사회 79명, 장로합창 단 40명, 부천 여성사역팀 27명, 복 지재단 27명, CGNTV운영위원 37 명, CEO포럼스쿨팀 59명, 출연자 및 스태프 97명이 참석한다. 지난 22일에는 한국인 참가자를 대상으 로 두 차례에 걸쳐 참가자 교육이 실시됐다. 오후 2시 양재 화평홀에 서는 양재권사회, 오후 7시30분 서 빙고 두란노홀에서는 일반 참가자 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샤론데코팀 봉사자 모집 샤론데코팀에서 봉사자를 모집한 다. 교회 행사에 필요한 꽃 장식을 손수 만드는 봉사팀이다. 교회 초창 기부터 강대상, 본당, 테이블 센터피 스 등을 만들었다. 러브소나타 집회 에서 사용하는 화관과 임직식에서 사용하는 코사지도 제작하고 있다. 매년 4,000개가 넘는 화관을 만들 고 있다. 30주년 선교대회 화관도 제작했다. 선교대회에서 사용한 화 관은 오대양육대주에서 고생하는 선교사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금면 류관을, 러브소나타 집회에서 사용 하는 화관은 죄가 씻겨, 청결케 되 고, 열매 맺는 삶을 산다는 의미다. 문의: 오이타는 규슈에 위치한 인구 117 만 명의 소도시다. 1578년 오이타 지 방 영주였던 오토모 소린이 세례를 받은 후, 이 지역은 크리스천 인구가 1만 명이 넘을 정도로 부흥했다. 그 러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기독교 박해에 의해 오이타현내 1,000명이 넘는 순교자가 발생했다. 그 사건 이 후 오이타 기독교는 침체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러브소나타 오이타 집회를 통해 기독교가 저주 가 아닌 축복이라는 것을 알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정현주 기자 온누리신문 취재기자 모집 분야: 취재기자 대상: 문서선교에 헌신한 분 취재 및 제작 경력자 우대 제출서류: 이력서, 자기소개서, 최종학력증명서, 기명기사 서류접수: 문의: 특집_ 나는 이렇게 예수바보행전을 쓰겠다 2면 기획_ 조선에 온 선교사 70%가 여성이었다 4-5면 인물_ 고국으로 역파송 되는 아치트 전도사 6면

2 _ :02 Page 2 특집 년 10월 25일(주일) 제1071호 [ 나는 이렇게 예수바보행전을 쓰겠다 1. 목회자 2. 선교사 3. 성도 나는 20년 넘게 동아시아 B국에서 사업을 했다. 사업차 동아시아 B국을 수없이 드나들 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농민, 장사꾼, 공 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났다. 그 나라의 허와 실도 느꼈다. 그러면서 나는 그 곳을 사랑하게 되었다. 아내와 함께 동아시아 B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도모임을 5년 동 안 섬겼다. 2009년 선교사가 되어 본격적으로 동아시아 B국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나는 정 말 열심히 사역했다. 특히 온누리교회 양육의 근간인 큐티와 일대일을 현지교회에 전하기 위해 세미나와 강연을 열심히 했다. 현지 교 회와 목회자들에게 선교 정신도 심어주려고 노력했다. 안식년을 맞이해 한국에 들어와 있던 차에 온누리교회 창립 30주년 행사에 참석하게 되 었다. 지난 10월 4일 온누리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주일에 예수바보행전 이라는 메시지가 선포 되었다. 나는 그 설교를 듣는 내내 눈물 이 멈추지 않았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끊이지 않고 나왔다. 예수바보행전, 모 든 교회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단어는 오직 그 단어밖에 없을 것이다. [ 내가 죽는 삶을 사는 바보 선교사 온누리교회에는 수많은 사역팀들이 있다. 오죽 사역이 많으면 사역조정위원회까지 생 겼을까. 수많은 사역팀들이 자기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자기 사역에만 집중하다보면 융합 하기 힘들다. 그래서 융합선교 라는 말이 나 온 것이 아니겠는가. 사역에만 치중하다보면 협력보다 결과물에 집중하는 면들을 볼 수 있 다. 이렇게 되면 교회가 위태롭다. 본질로 돌 아가야 한다. 말씀 중심, 예배 중심으로 돌아 가야 한다. 나는 선교지로 나가기 전부터 이 런 것에 대해 걱정했고, 기도했다. 한국 교회 의 쇠퇴기가 너무 빨리 온 것이 안타깝다. 한 국 교회를 살려달라고 기도했다. 특히 온누리 교회가 새로워져야 한다고 기도했다. 온누리 교회가 변화되면 쇠퇴하는 한국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 문이다. 이번에 이재훈 목사님이 새롭게 선포 한 예수바보행전 이 비전에는 내가 걱정하고 고민했던 모든 것들이 함축되어 있었다. 온누 리교회가 진짜 예수바보교회가 된다면 한국 교회 또한 새로워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모든 사역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의 사역이다. 내가 한다고 생각하는 그때부터 예수바보행전은 써내려갈 수 없다. 하나님의 사역은 성부, 성자, 성령의 공동사역이며 연 합사역이다. 예수님 따로, 성령님 따로가 아 니다. 선교도 마찬가지다. 혼자만의 사역이 아니다. 선교사들이 협력해 하나님의 사역을 해나가는 공동 프로젝트다. 네 사역 내 사역 을 가리기 시작하면 예수바보는 나올 수 없 다. 나는 그동안 현지교회 뿐만 아니라 선교사 끼리 연합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실 제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수바보 행전 비전을 들으면서 그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모든 것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데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모두 쏟아내겠다 고 다짐했다. 바보 선교사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 져 죽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내가 죽지 않으면 열매가 없다. 바보 선교사로서 날마다 어떻게 죽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할 것이다. 어떤 것도 내 것이라고 주장 하지 않고, 같이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것도 되새길 것이다. 그런 나를 보고 누군가 온누리교회 선교사는 다르구나! 를 외칠 수 있도록 말이다. 그것이 내 나름의 예수바보행 전이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바보가 되는 것 같다. 말 도 안통하고 기후와 문화, 음식도 맞지 않는 것을 뻔히 알면서 선교지로 나가는 것은 예수 님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사랑해서 바보가 됐기 때문에 선교사로 나가는 것이다. 예수 믿는 것은 죽는 것이다. 죽는 삶을 살 때 선교지와 사역이 살아난다. 우리를 통해서 그 리스도의 영향력이 살아난다. 다양한 나라와 단체와 교회에서 온 선교사 들이 자신들이 맡은 사역을 열심히 하고 있 다. 그러나 정작 현지교회와 함께하는 사역이 별로 없다. 현지교회와 함께 사역을 했더라면 동아시아 B국이 더 빨리 선교강국으로 발돋 움하지 않았을까. 보안지역이라 구체적인 사 역 내용을 밝히기 어렵지만 동아시아 B국이 선교한국과 같은 나라가 되길 바란다. 예수바 보 정신으로 무장한 선교사들이 현지교회와 함께 동역해 나아간다면 동아시아 B국도 언 젠가는 예수바보행전에 동참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 김온누리 선교사(동아시아 B국) 땅 끝까지 전하겠다는 소망만 붙잡고 2008년부터 남아시아 I국에서 사역하고 있 다. 나는 선교사가 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내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나를 선교사로 훈련시키셨다. 그리고 남아시아 I국 으로 보내셨다. 내가 파송받은 지역은 당시만 해도 여행자 제구역이었다. 몇 해 전 발생한 재난으로 26 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죽은 곳이었다. 폐허 나 다름없었다. 게다가 이곳은 이슬람 특별자 치구다. 길거리를 지나는 외국인에게 총을 쏘 고, 수류탄을 던지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많 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걱정했 다. 지금도 위험한 곳이 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나 는 A지역 사람들이 싫지 않았다. 그곳에서 사 역한 3년이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 했다. 사역지가 바뀌면서 지금은 다른 지역으 로 오긴 했지만 언젠가 또 그 지역에 가고 싶 다. 그만큼 그곳이 좋다. 왜냐하면 그곳 사람 들이 나쁘고, 악한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이 다. 그들이 우리를 이해못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인식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이해하지 못해서 그러는 것 이다.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전하고 싶다. 이번에 30주년 선교대회에 참가하려고 모 처럼 한국에 왔다. 온누리교회 창립 30주년에 선포된 예수바보행전 비전을 듣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다. 온누리교회 안에 예수의 정 신이 그대로 실현되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고 기뻤다. 온누리교회가 하나님의 선 하신 인도하심을 잘 따라가고 있다 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재훈 목사님은 부흥비 전집회 3일 동안 위 험한 교회, 낮 아 진 교회, 연약한 교회에 대해 메시지를 선포 하셨다. 이중에서 나는 위험한 교회라는 주제 가 가슴 깊이 와 닿았다. 두 가지를 깨닫고, 묵 상하게 되었다. 첫째,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라면 아무리 어 렵고 위험한 일일지라도 주저하지 않고 멈추 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둘째, 내 입장에서 위 험한 교회는 무엇이며, 진짜 위험한 선교사는 무엇일까에 대해 정리하게 되었다. 복음 전파 외에는 다른 소망을 갖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 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 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 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 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 하노라 (행 20:23~24).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려는 바울에게 가는 곳마다 핍박이 있을 것이라는 성령의 예언을 주셨다. 솔직히 나라면 피할 길을 알려주시는 하나님이라며 좋아했을 것 같다. 그곳을 보란 듯이 피해 다녔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핍 박의 예언을 듣고도 위험한 지역으로 갔다. 왜냐하면 바울에게는 핍박과 고난보다 자기 가 전해야 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더 컸기 때 문이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이 어떻게 은혜를 베풀어주셨는지 땅 끝까지 가서 말해야 마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도 바울은 화살 같은 사람이다. 화살은 한 방향 으로만 가서 과녁에 꽂혀야만 멈춘다. 그는 자기 자신이 예루살렘에서 죽을 수 있다는 것 을 알았지만 복음을 위해서 피하지 않았다. 오직 땅 끝까지 전하겠다는 소망 외에는 다른 소망을 가지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예수바보 정신이다. 바보는 똑똑하지 않다. 그래서 시키는 일만 한다. 바보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만 듣고 나아가는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 예수바보행전이라는 새 비전을 듣고 나 는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재확인했다. 지금 내 가 있는 지역에만 스무 개가 넘는 종족들이 살고 있다. 나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 다. 나는 그 일을 위해 발사된 하나의 화살에 불과하다. 과녁에 꽂혀 멈추기까지 나는 이 소망만을 품고 나아갈 것이다. 위험하지만 바 보처럼 살지 않으면 끝낼 수 없는 것이 주님 의 사명이다. 이 땅에 살면서 10년, 20년 뒤를 장담할 수 없다. 남은 인생이 길지 않다는 것 을 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하나님이 주신 소 망만을 품고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다. 주님이 끝내라고 주신 사명, 바보처럼 살지 않으면 끝낼 수 없는 사명, 내가 그 소망 외에 무슨 소망을 품을 수 있으리요. / 박 선교사(남아시아 I국)

3 _ :02 Page 3 주일강단 제1071호 2015년 10월 25일(주일) 3 주일강단 우리는 증인입니다 사도행전 3:11~26 역사의 주인공은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죽인 죄인이지만, 이재훈 목사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복에 참여할 수 있다고 증거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을 통해서 교회의 정체성 못했던 사람을 주목하고 그 사람을 예수 이름 서는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습 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요 10:17~18). 을 분명하게 깨닫게 됩니다. 교회는 증인 공 의 능력으로 일으켰습니다. 그때 수많은 사람 니다. 우리는 이 일에 대해 증인들입니다 인간 차원에서 보면 가룟 유다에 의해 제사 동체입니다. 우리 모두는 증인으로 부르심을 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13~15절). 장들에게, 제사장들에 의해 빌라도에게, 빌라 받은 사람들입니다. 증인이란 자신이 보고,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했습니 베드로가 무엇을 증거하고 있습니까. 당신 도에게서 군병들에게, 군병들에 의해서 십자 듣고, 체험하고, 목격한 것을 그대로 증거하 다.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왜 이 일을 이상하 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넘겨주었다고 증언 가로 보내졌지만 하나님의 차원에서 보면 성 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진정한 믿음 게 생각합니까? 또 우리 자신의 능력과 경건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죄악이 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예수 에 이르렀는지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준은 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지만 하나님이 그 그리스도 스스로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내가 보고, 듣고, 체험한 예수님을 다른 사람 목합니까? (12절). 분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 그래서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보며 이렇게 고 에게 전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보면 됩니다. 베드로의 이 말이 참된 증인의 고백이 무엇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강조하는 단어가 바로 백해야 합니다. 전도와 선교를 통해 내가 체험한 하나님을 증 인지를 보여줍니다. 참된 증인은 우리가 기적 여러분, 당신들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십 내가 예수님을 십자가로 보냈다. 내 죄가 거하려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의 주인공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기적의 자가에 넘겨주었고, 여러분이 빌라도를 압박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증거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믿음의 삶이라고 주인공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역사의 주 하여 풀어주지 못하게 하였고, 여러분이 오히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 아들을 십 말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에 관한 증 인공이 아니라 예수님이 역사의 주인공이라 려 살인자를 놓아 달라고 요청해서 예수님을 자가에 내어주셨다. 거의 책입니다. 예수님도 성경을 예수님에 고 고백합니다. 교회도 역사의 주인공이 아닙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라는 찬송이 있 관한 증언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니다. 교회가 영적으로 실패한 이유는 주인공 당시 예루살렘에 없었던 사람일지라도, 이 습니다. 이 찬송의 질문에 우리는 예수님을 여호와의 말씀이다. 너희가 내 증인들이다. 이 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인공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십자가에 못 박은 죄인으로 그곳에 있었습니 내가 뽑은 내 종이다. 내가 너희를 뽑은 것은 되려고 할 때 실패합니다. 우리는 증인일 뿐 박게 한 죄인들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모습 너희가 나를 알고 믿고 내가 하나님임을 깨닫 입니다. 예수님을 나타내고, 예수님을 세상에 사람들이 죄인이라는 것을 증언해야합니다. 입니다 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 게 하려는 것이다. 나보다 앞서 만들어진 신 보여주는 증인이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거부합니다. 받아들이기 싫 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기에 우리 옛사람 이 없으며 나 이후로도 없을 것이다 (사 예수의 이름을 믿는 믿음으로 인해 그분의 어합니다. 교도소에 있는 사람이 죄인이지 나 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43:10). 이름이 여러분이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온전케 는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래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죄인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신 목적 했으니, 예수로 인해 난 믿음이 여러분 앞에 모두는 죄인입니다. 모두가 예수님을 십자가 의 모습으로 그곳에 있었다고 대답하는 것이 은 그들을 증인으로 세우려는 것입니다. 유일 서 이같이 그를 완전히 낫게 했습니다 (16절). 에 못 박은 죄인입니다. 가장 정확합니다. 참된 증인은 예수님의 십자 하신 하나님을 그들이 먼저 알게 하고, 열방 여러분, 우리는 주인공이 아닙니다. 우리를 예수님이 당시에 어떻게 십자가에 못 박히 가 죽음이 우리의 죄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에 증거하게 하려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 주목하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 게 되었습니까. 네 종류의 사람들이 가담했습 우리의 죄가 예수님을 십자가로 향하게 했다 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 연약하 로 이뤄진 일입니다. 교회가 주목의 대상이 니다. 가룟 유다가 자신의 탐욕 때문에 유대 고 고백해야 합니다. 고 두려움에 사로잡힌 제자들을 불러 증인으 로 삼았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앞 되면 증인으로 실패한 것입니다. 성령의 기적 과 역사가 나타난다고 할지라도 그 도구가 된 지도자에게 예수님을 넘겼습니다. 유대지도 자들의 마음속에 있는 시기심 때문에 예수님 멸망에서 축복으로 변화되는 회개 에서 모두 도망갔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약 사람이 주인공이 되거나 주목을 받으면 그것 을 빌라도에게 넘겼습니다. 빌라도는 자신의 점과 연약함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들을 증인 은 증인으로서 철저히 실패한 것입니다. 베드 정치적 위치를 지키려는 비겁함 때문에 예수 베드로의 고백을 통해서 우리는 참된 증인 으로 부르셨습니다. 로와 요한은 철저하게 증인으로서의 모습을 님을 로마 군병들에게 넘겼습니다. 로마 군병 의 고백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가 지키고 있습니다. 자신들은 단지 예수 그리스 들의 포악함과 잔인함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우리가 십자가 앞에서 회개할 때 멸망에서 하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도의 능력을 힘입어서 그분의 통로와 도구가 못 박아 죽였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에 가담한 나님의 축복으로 변화될 수 있었다는 것을 고 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되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참 사람들만 책임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고함치 백하는 것입니다. (행 1:8). 된 증인의 고백입니다. 던 군중들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모인 그러므로 여러분은 회개하고 돌아오십시 교회의 정체성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스라 엘의 정체성도 증인이요, 사도들의 정체성도 우리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인 사람들만 예수님의 죽음에 책임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만약 예수님이 한국 땅에 오셨다면 오. 그래서 여러분의 죄 씻음을 받으십시오 (19절). 증인입니다. 이 시대 교회의 정체성도 증인입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문화는 다르고, 시대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돌아오십시오 라고 니다. 사도행전의 중심 단어는 증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악 는 다르지만 한국 땅에 오셨더라도 예수님을 호소하는 것이 참된 증인의 고백입니다. 열방 사도행전은 증인들의 고백이요, 증인들의 행 한 죄인들이라고 고백해야합니다. 베드로가 죽였을 것입니다. 내 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을 향하여 회개하고 돌아오십시오 라고 말 적입니다. 이 시대 교회의 역사는 우리가 증 모여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교를 합니다. 베 못 박은 것입니다. 해야합니다.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은 예 인으로서의 사명을 회복할 때 쓰이는 것입니 드로는 이때가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는 기회 예수님은 인간에 의해서 억울하게 어쩔 수 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습니다 다. 라고 생각합니다. 없이 죽임 당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목숨을 라고 증거해야 합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죄 주인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러나 여러분은 일찍이 그를 넘겨주었고 빌라도가 놓아주기로 판결했음에도 당신들 버리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 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하 고 돌아오십시오 라고 증언하면 하나님이 예 은 빌라도 앞에서 그것을 부인했습니다. 여러 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이를 비하신 축복의 자리로 옮겨질 것입니다. 이것 사도행전 3장부터 증인으로 변화된 사도들 분은 거룩하고 의로운 분을 거절하고 도리어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 복음입니다. 왜 회개를 요청합니까. 복된 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 살인한 사람을 놓아 달라고 요청해 생명의 근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길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은 성전 미문에 앉아 있던, 나면서부터 걷지 원 되시는 분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 <13면에 계속>

4 _ :54 Page 4 4 기획 2015년 10월 25일(주일) 제1071호 온누리신문 CGNTV 공동기획 잊혀진 여성 선교사를 만나다 조선에 온 선교사 1884년 의료 선교사 호레 이스 알렌이 조선에서 본격적으로 선 교를 시작했다. 그 이후 언더우드 선 교사, 아펜젤러 선교사 등이 조선 땅을 밟았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조선 선교 역사다. 우리가 잘 모르거나 잊고 있는 선교사들이 있다. 그들의 이름은 여성 선교사다 년부터 1945년까지 조선에 온 선교사는 1,529명. 그중 1,114명, 72%가 여 성이었다. 여성 선교사들에 의해 한국 교회는 물론 한국사회가 눈부신 발 전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그들의 존재를 몰라서도 안 되고, 잊어서도 안 되는 이유다. 온누리신문과 CGNTV가 잊혀진 여성선교사들의 삶을 재조명했다. 부드럽지만 강했고, 작지만 컸던 여성 선교사 메리 스크 랜튼, 로제타 홀, 여메례, 박에스더의 발자취를 따라가 봤다. / 김현준 기자 조선시대는 유교의 영향으로 여성들의 지위 가 낮았다. 남녀칠세부동석( 男 女 七 歲 不 同 席 ) 이라는 사상으로 남녀가 함께 있는 것 마 저도 금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서 남성 선교사들이 여성들을 전도하는 것이 매우 어 려웠다. 조선의 여성들에게 복음을 전한 사람 들은 다름 아닌 여성 선교사들이었다. 여성 선 교사들은 복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계몽운동 도 함께 펼쳤다. 그들은 전도부인이라고 불리 며 전국 방방곡곡에 말씀을 전했다. 메리 스크랜튼(Mary Scranton, 1832~1909) 은 한국을 찾은 여성 선교사들 중 한명이다. 그녀는 1832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목사 의 딸로 태어났다. 21세의 나이에 결혼해 슬하 에 외동아들 윌리엄 스크랜튼을 두었다. 독실 한 감리교 신자였던 그녀는 40살 때 남편과 사 별했다. 평소 선교에 관심 있던 그녀는 예일 의대를 졸업한 아들에게 한국으로 선교하러 가자고 권유했다. 메리 스크랜튼은 아들 부부와 손녀, 아펜젤 러 부부와 함께 미국을 떠나 조선으로 출발했 다. 그런데 그들은 곧바로 조선에 들어올 수 없었다. 당시 조선은 1884년 일어난 갑신정변 으로 외국인에 대해 우호적인 분위기가 아니 었기 때문이다. 그와 반대로 일본은 외국인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 당시 메리 스크랜튼은 일본의 선교 환경은 아주 좋습니 다. 하지만 나는 어서 한국에 가서 내 사람들 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라며 한국 선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초의 여성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 1885년 6월 20일 마침내 그들이 인천에 도착 했다. 당시 그녀의 나이 52세였다. 메리 스크랜 튼은 한국에 온 최초의 여성 선교사다. 그녀는 서울 정동에 자리를 잡고 교육선교를 시작했다.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외국인에 대한 반감 으로 여성들과 아이들이 그녀를 피했다 년 5월 31일 드디어 기다리던 첫 학생이 입학 했다. 그런데 3개월 만에 학교를 그만뒀다. 그 렇게 한 달이 지나고 두 번째 입학생이 왔다. 학교에 가서 밥이라도 얻어먹으라고 보낸 것 이다. 그 학생의 어머니가 찾아와 스크랜튼 선 교사에게 미국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냐 고 물어보고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약속을 받은 후에 돌아갔다. 세 번째 입학생은 콜레라에 걸린 여성의 딸 이었다. 그 소녀의 어머니는 1886년 정동에서 병원을 만든 아들 윌리엄 스크랜튼 박사의 첫 번째 환자가 되었다. 1887년 명성황후는 이 학 교의 이름을 이화학당( 梨 花 學 堂 ) 이라고 지 어줬다. 이 학교가 지금의 이화여고와 이화여 대의 전신이다. 메리 스크랜튼은 여성 전문 의료기관을 만 들기도 했다. 여성들이 남성 의사를 만나기를 꺼려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아들 병원의 공간 을 빌려 여성들을 진료했다. 1888년 11월 이화 학당의 한 한옥을 개조해 여성 전문병원을 만 들었다. 고종은 이 병원의 이름을 보구여관 ( 保 救 女 館 ) 이라고 지어줬다. 메리 스크랜튼은 여성들을 위한 주일학교도 만들었다.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을 보장해 주 려는 그녀의 노력 덕분에 많은 여성들이 모였 다. 1889년 한해 주일 저녁집회에 참석한 여성 이 무려 1,064명이나 되었다. 1889년 2월에는 최초의 여성교회도 설립했다. 이 교회는 당시 조선에서는 남녀가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없었 다는 것을 보여준다. 메리 스크랜튼은 이화학당이 자리를 잡자 로드 와일러에게 물려준다. 그리고 1891년 안 식년을 얻어 아들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간다. 1892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전도부 인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그녀는 아들인 윌리엄 스크랜튼과 상동교회를 개척 했다. 당시 그녀가 가르친 전도부인은 모두 9 명이었다. 그들은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복 음을 전했다. 1년간 4,000가정을 방문했고, 복 음을 전한 여성이 2만 명이 넘었다. 그녀는 노 년까지 한국에서 여성들의 교육과 선교에 헌 신했다. 1909년 10월 8일 향년 77세의 나이로 상동 자택에서 소천했다. 현재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묻혀있다. 여성운동의 선구자 여메례 전도사 메리 스크랜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한국 여성이 있다. 그녀는 고종 황제 곁에서 영어 통역을 맡았던 여메례(1872~1933) 전도사다. 여메례 전도사는 태어날 때부터 이름이 없었 다. 마산의 여 씨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집에 서 키우면 일찍 죽는다 는 점괘에 겁을 먹은 부모가 메리 스크랜튼의 집 앞에 버리고 갔다. 여메례는 당시 10대 중반이었지만 부모의 뜻 을 거역하지 못했다. 메리 스크랜튼은 그녀를 양녀로 받아들이고 이화학당에 입학시켰다. 세례를 주면서 자신의 이름 메리(Mary)를 그 녀에게 주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부르기 쉽게 메례 라고 불렸다. 여메례는 이화학당을 졸업한 후 결혼을 했 다. 그런데 결혼 3개월 만에 남편이 죽었다. 여 메례 전도사는 정동교회에 출석하며 남편을 잃은 슬픔을 극복했다. 여메례는 가부장적 남성 중심의 봉건 사회 를 타파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1897년 8월 정동교회는 남성 지회 월은회, 여성 지회 조이스회 를 조직했다. 여메례는 조이스회 부회장이 되어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그 해 말, 정동교회 봉헌 기념으로 청년회에 서 공개 토론회를 가졌다. 주제는 여성들을 교육시키는 것이 맞나? 였다. 당시 여성 회원 들은 방청석에 앉아 있어야 했고, 남성들이 나 서서 찬반 토론을 했다. 그때 찬성편에 서재필 과 조한규가 반대편에 윤치호와 김연규가 있 었다. 당시 윤치호는 여성 교육은 시기상조라 며 반대했다. "성경에 보면 하와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 무의 열매를 따먹은 것이 인류 타락의 근원이 되었다. 여성에게 지식이 들어가면 좋을 것이 없다." 성경을 근거로 여성 교육 불가론을 피는 윤 치호의 연설에 찬성편의 연사들이 입을 다물 었다. 상황이 윤치호 쪽으로 기우는 듯 보였다. 그 순간 방청석에서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비록 하와가 죄를 지었으나 마리아가 아니 었으면 예수가 어찌 세상에 오셔서 죄를 구원 하였으리요. 성경에서 하와만 보지 말고 마리 아도 보시오! 목소리의 주인공은 여메례였다. 그녀의 발 언에 많은 여성들이 박수로 응답했다. 여메례는 가난한 성도들을 도왔다. 생활이 어려운 과부나 부인들을 도와주는 단체 보호 여회 를 만들기도 했다. 보호여회가 감리교회 여선교회로 발전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30 여 명이 모였는데 현재는 10만 명이 넘는 회원 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 회가 크게 흥하여 여러 만 명이 되게 하 옵소서 라는 여메례의 창립기도가 이뤄진 것 이다. 조선에 특수교육 도입 로제타 셔우드 홀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1865~1951) 선교사는 뉴욕 설리번 카운티에 서 태어났다. 1885년 펜실베니아 여자 의과대 학에 입학해 공부하던 중 의료 선교사가 되기 로 결심했다. 캐너드 챈들러 여사와 토번 여사 의 말이 계기가 되었다. 그녀들은 인도에 의료 선교사가 부족한 상황을 설명했는데, 로제타 홀이 그 이야기를 듣고 의료 선교사가 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그녀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의 빈민가 병원에서 근무하게 됐다. 이곳에서 남편 윌리 암 제임스 홀을 만났다. 메리 스크랜튼이 만든 보구여관 은 여성 전문병원으로 수천 명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몰려왔다. 보구여관 의사인 하워드 박사는 환 자들을 돌보다 건강이 악화되어 미국으로 돌 아갈 수밖에 없었다. 미국 감리교 여성해외선 교회(WFMS)는 하워드 박사 대신 로제타 홀 을 한국으로 파송했다. 그렇게 로제타 홀은 1890년 10월 제물포 항에 도착했다. 우리나라 특수교육은 로제타 홀로부터 시작 되었다. 남편이 평양에서 전도를 한 교인의 딸 봉래 가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로제타 홀이 소녀에게 점자를 알려준 것이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시초다. 로제타 홀은 어릴 적 배웠 던 점자를 직접 기름종이에 점을 찍어 가며 가 르쳤다. 점자 교육을 시작한지 한 달 만에 동학 농민운동과 청일전쟁이 발발해 서울로 철수 해야만 했다. 설상가상 남편이 병사했다. 그녀 는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로제타 홀은 미 국에서 점자 교육을 다시 받고 한국으로 돌아 올 준비를 했다. 1897년 그녀가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 그녀는 보구여관에서 의료 활동을 하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료를 만들었다.

5 _ :54 Page 5 기획 제1071호 2015년 10월 25일(주일) 5 72%가 여성이었다 여성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 로제타 홀, 여메례, 박에스더 삶 조명 CGNTV 11월 1일 다큐멘터리 방영 몰라도, 잊어서도 안 된다 메리 스크랜튼 로제타 홀 여메례 박에스더 경안부인도사경회에 참석한 여성들. 1898년 평양으로 돌아간 그녀는 다시 봉래를 만나 새로운 교재로 교육을 시작했다. 봉래는 다른 시각장애인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교사 로 성장했다. 이 소식을 들은 시각장애인들이 찾아왔다. 그렇게 한국 최초로 평양학교에 시 각장애인반을 개설했다. 청각 장애인과 언어 장애인을 위해 게암학교 를 세우기도 했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의료활동 수많은 여성 환자들에 비해 여의사들의 숫 자가 턱없이 부족했다. 미국 감리교 여성해외 선교회에 의사를 더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장 로교와 의료 선교사업의 통합을 추진하기도 했다. 의학 훈련반을 개설해 4명의 한국 소녀 와 1명의 일본 소녀를 가르치기도 했다. 로제타 홀은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의료 활동 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여의사 교육을 시 작했다. 한국 여성들이 공부해서 조국에 도움 이 되기를 바랐다. 당시 사회는 여성의 직업참 여를 꺼려했고, 여성들도 피를 보는 일을 기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끊임없는 노 력과 설득으로 여러 명의 여성들이 외국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그들이 졸업하고 한국에 와 서 여의사로 활동하게 됐다. 로제타 홀은 여성의과대학을 설립하고자 했 다. 한국 의료사역이 자립하지 못하는 이유가 외국인 의사들에게 사역이 집중되어있기 때 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뜻있는 사람들을 모아 1928년 9월 교육을 시작했다. 여자 의학 강습소에서 18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 로제타 홀의 이러한 노력 끝에 1934년 첫 졸 업생을 배출했다. 5명이 의사 자격증을 받았 는데 그들은 한국 최초의 여자 의학 교육기관 에서 탄생한 의사들이었다. 로제타 홀은 1933년 한국에서 43년간의 사역 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녀의 아들은 한국 결핵 퇴치에 앞장섰던 셔우드 홀 박사다. 그는 크리스마스 씰 을 만든 장본인이다. 최초의 여성 의학박사 박에스더 로제타 홀이 보구여관 에서 의학 훈련반을 개설하고 소녀들을 가르쳤다. 그 중 한명이 김 점동(박에스더, 1879~1910)이었다. 김점동은 의학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 아니었다. 영어 실 력이 좋아 병원에서 통역을 하려고 데려온 소 녀였다. 어느 날 로제타 홀이 구순구개열 환자 를 수술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 그 길 로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김점동은 로제타 홀의 남편인 윌리엄 홀의 일을 돕던 성실한 청년 박유산을 소개받아 결 혼했다. 로제타 홀의 남편이 병으로 죽자 미국 으로 안식년을 떠나게 되었다. 김점동은 자기 도 데려가 달라고 요청했고 결국 미국으로 함 께 떠났다.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남편의 성인 박과 세례명인 에스더로 이름을 바꾸고 의사 가 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남편 박유산은 로제타 홀의 친정 농장에서 일하며 그녀를 뒷바라지했다. 피눈물 나는 노력 끝에 박에스더가 1900년 6월 의학박사 학위를 받 았다. 그렇지만 그녀는 기뻐할 수 없었다. 그 녀가 학위를 받기 20일 전 남편 박유산이 고 된 노동 끝에 걸린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기 때문이다. 박에스더는 남편의 희생으로 얻은 학위로 부귀영화를 좇지 않았다. 안정된 미국의 의사 자리를 마다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자신이 통역을 했던 보구여관의 의사가 되었다. 병에 걸려도 남성 의사에게 보일 수조차 없었던 여 성들을 도왔다. 열 달 동안 3천 명이 넘는 환자 를 돌보았다. 그 후 로제타 홀이 세운 평양의 기홀 병원 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쉬지 않 고 진료했다. 시골 마을을 돌아다니며 무료로 진료 활동을 펼쳤다. 간호사 양성소를 세우는 데에도 힘을 기울였다. 그렇게 헌신적으로 10 여 년을 보낸 뒤 박에스더는 남편을 쓰러뜨린 결핵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잊지 말아야 할 그 이름들 이외에도 잊지 말아야할 여성 선교사들은 한둘이 아니다. 1910년 여성을 위한 국내 유일 의 대학과정 이화학당 대학과를 개설한 룰루 E, 프라이(Lulu Edna Frey) 선교사. 교과서 번역, 문서선교, 찬양집 편찬을 한 애니 베어 드(Annie L. Baird) 선교사. 수피아 학교와 애 양원을 섬겼던 광주의 어머니 플로렌스 루 트(Florence E. Root) 선교사 등 우리가 몰랐 고 잊고 있었던 수많은 여성 선교사들이 있다. 이제는 우리가 그녀들의 이름을 불러줘야 할 때다. 그녀들의 헌신이 아니었다면 대한민국 에 선교의 뿌리가 내리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CGNTV가 내한선교사 130주년, 개국 10주년 을 맞아 여성 선교사들을 조명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선교토크 여성 사랑 복음 이 바로 그것이 다.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와 방송인 이성미 가 진행을 맡았다. 이덕주 교수(감신대), 이경 숙 교수(이화여대), 박정희 작가(미국 뉴욕주 립대)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선교토크 여 성 사랑 복음 에서는 여성 선교사의 역할, 한 국교회에 미친 영향, 메리 스크랜턴과 로제타 홀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다큐멘터리 여선교사, 조선을 비추다 도 제 작했다. 2명의 미국인 여성 선교사와 2명의 조 선의 여성리더를 조명했다. 미국, 일본, 한국에 서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흔적 을 찾아내는 여정이 고스란히 담아냈다. 로제 타 홀 선교사의 일기장과 숨겨진 이야기도 들 을 수 있다. <CGNTV 방영> 여선교사, 조선을 비추다 11월 1일(일) 오전 10시 30분 선교토크 여성 사랑 복음 11월 1일(일) 오후 8시 30분

6 _ :02 Page 6 6 인물 2015년 10월 25일(주일) 제1071호 예수님 전하고, 사람 살리겠습니다 고국으로 파송된 아치트 선교사 몽골로 돌아가면 친구들을 전도하고, 교회를 개척할겁니다! 아치트 전도사가 올해 11월 정들었던 한국을 떠나 고국 몽골로 간다. 그는 몽골에서 전도하고, 교회를 개척 하며 선교사로 살아갈 예정이다. 아치트 전도사는 온누리M미션이 전도해 고국으로 역파송하는 선교사다. 아치트 전도사는 한국에 온지 올해로 12년 되었다. 현재 평택 온누리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그 는 한국에서 예수를 만나고, 신학을 공부했다. 아름다운 자매를 만나 결혼도 했다. 그는 한국을 제2의 고향 이라고 말한다. 아치트 전도사가 한국에서 만난 예수 이야기를 들려줬다. 코끝을 간질이는 간증은 덤이었다. / 김미림 기자 아치트 전도사는 학창시절 전교 1등만 하던 인재였다. 그런 그가 고등학교 시절 선배를 잘 못 만나 술과 담배, 여자, 폭력에 물들었다. 그 때부터 탕자의 삶을 살았다. 결국 그는 대학 입시에 실패하고, 갈 곳이 없자 군대에 자원입 대했다. 군 생활도 녹록치 않았다. 수많은 어 려움을 겪었다. 15년 전 몽골에는 대학교에 합 격하면 군대를 6개월 전에 제대시켜주는 제도 가 있었다. 아버지를 설득해 농업 대학에 입학 했다.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그것마저도 쉽지 않았다. 과거의 모습을 완전히 청산하지 못한 채 술과 담배에 쪄들어 살았다. 그의 삶은 다 람쥐 쳇바퀴 구르듯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 되었다. 그는 학교를 포기한 채 친구들과 돈을 벌기 위해 산과 들로 금을 캐러 다니기 시작했다. 당시 몽골에서는 금을 캐면 떼돈을 번다는 소 문이 자자했다. 많은 사람들이 채굴하러 다녔 다. 아치트 전도사는 그 당시를 부끄러운 일 을 많이 하고 다녔다 고 회상했다. 그는 패싸 움을 일삼았고, 총칼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위 협을 받기도 했다. 빈털터리 신세로 여기저기 를 방황하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그를 급하게 찾았 다. 네 큰형, 갈트가 쓰러졌다. 한국에서 일하다 가 쓰러졌단다. 병으로 다 죽게 생겼으니 빨리 집으로 돌아와라. 오랜 방황 끝에 돌아간 집은 울음바다였다. 그의 형을 걱정하는 가족들은 아치트 전도사 에게 당장 한국으로 가서 형을 도우라고 당부 했다. 한날한시 수술 받은 삼남매 그는 2003년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그의 형 은 중환자실에 있었다. 신장에 문제가 생겨 눈 도 뜰 수 없던 상태였다. 그는 지난 날 몽골에 서의 과거를 청산하고, 한국에서 형의 치료비 를 벌기로 마음먹었다. 밤낮없이 일하기 시작 했다. 형을 살리려면 목돈이 필요했기에 정말 열심히 일했다. 어느 날 형이 서빙고 온누리교회 몽골어예 배를 추천했다. 그의 형은 이미 서빙고 온누리 교회를 다니면서 예수님을 믿고 있었다. 아치 트 전도사도 서빙고 온누리교회를 찾게 되었 고 그곳에서 버팀목이 되어준 사람을 만났다. 그 주인공은 당시 온누리M미션을 담당했던 이경희 목사다. 이 목사는 그가 오랜 방황을 청산할 수 있도록 기도해 줬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줬다. 뿐만 아니라 형의 치료비도 후원 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줬다. 온누리교 회는 그의 가정에 생명줄과 같았다. 그는 2005년 세례를 받았다. 그때부터 삶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그가 온누리교회 온지 1 년 정도 지났을 무렵 눈에 띄게 피아노를 잘 치는 자매가 있었다. 그녀도 몽골인이었다. 둘 의 관계가 발전해 결혼에까지 골인했다. 2007년에는 형에게도 기쁜 소식이 들려왔 다. 신장을 이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 것 이었다. 그는 형에게 신장을 이식해 주기 위해 조직검사를 받았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조 직검사 중에 그가 신장암 초기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형에게 신장을 이식해주겠다는 수 술 동의서를 작성했지만 줄 수 없었다. 결국 여동생이 오빠에게 신장을 이식하게 됐다. 형 과 아치트 전도사, 여동생이 같은 날 수술을 받았다. 삼남매는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줄이 연장되 었다. 비용이 만만치 않았지만 온누리교회의 도움으로 삼남매 모두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그날 이후 아치트 전도사는 새로운 삶을 살겠 다고 선포했다. 사람을 살리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그는 신학교에 입학했고, 삶을 온전히 예수 님께 드리는 목회자가 되었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그는 어릴 적부터 고난이 심했다. 아버지로 부터 잦은 폭력과 폭언에 시달렸다. 아버지를 미워하며 방황했다. 청년 시절에는 아버지 얼 굴을 다시는 보지 않겠다며 가출까지 했다. 그 런 그가 예수를 만나고 달라졌다. 그렇게 미워 온누리M미션 동역자들과 함께(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했던 아버지께 용서를 구하는 편지를 써 보냈 다. 사랑하는 아버지, 오늘날까지 잘 키워주셔 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난 것 이 가장 큰 행운입니다. 저는 매일매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가 영원한 기쁨의 길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를 믿고, 천국 가는 것입니다.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구원이 신 하나님을 믿어야합니다. 몽골에 계신 아버 지, 어머니, 남은 가족들 모두 한국에 와서 함 께 예배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정말 놀라웠다. 그의 편지를 읽은 아버지가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왔다.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세례 받던 날 온누리M센터는 눈물바다가 됐다. 아치트 전 도사의 부모도 예수를 영접했고, 부둥켜안으 며 지난 날 아들에게 줬던 상처를 고백했다. 그의 아버지는 몽골로 돌아가 친구들에게 예 수를 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또 하나의 기적이 있다. 평택 온누리교회에 몽골인들을 위한 작은 쉼터가 생겼다. 평택 온 누리교회 몽골어예배에 관심있던 한 성도의 기도제목 후원으로 봉고차도 생겼다. 몽골인 뿐 아니라 더 많은 이주민들을 전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그가 쓰게 될 예수바보행전 한국에 온 이주민들에게 온누리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11월 몽골로 들어가게 되는데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몽골에서도 선교사를 양육하는 자가 되도록. 우리 가정이 종교로 인해 탄압받지 않고,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온누리M미션 사역이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아치트 전도사는 신학교를 다니던 시절부터 한국어를 구체적으로 배우기 위해 하용조 목 사의 설교를 녹음해 매일 듣고 다녔다. 하용조 목사의 설교를 스크랩하기 시작했다. 그는 하 용조 목사부터 이재훈 목사까지 온누리신문 에 나온 설교를 빠짐없이 모으고 있다. 또한 아치트 전도사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 에 있는 몽골인들을 섬기고 있다. 그가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해준 사랑과 은혜를 다 른 사람에게도 나눠주고 있는 것이다. 그는 지 난 7월 TP(터닝포인트)선교사 훈련도 받았다. 그는 올해 11월 몽골로 돌아간다. 그는 몽골에 서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을 전도하는 것이 사역의 가장 큰 목표라고 했다. 그가 몽 골에서 쓰게 될 예수바보행전이 벌써부터 기 대된다.

7 _ :02 Page 7 [ 제1071호 2015년 10월 25일(주일) 사역 7 영혼의 쉼터로 오세요 개인 및 집단상담, 다양한 심리검사 실시 [ 온누리교회 상담실을 소개합니다 1. 서빙고 상담실 2. 양재 상담실 양재 온누리교회 이미정 성도(가명)는 이혼 후 혼자 자녀를 양육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자녀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지 몰라 고민 하다 양재 상담실을 찾았다. 상담실을 찾을 때 만해도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상담을 받으 면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다. 이미정 성도는 자녀와 교감하는 방법을 알 지 못했다. 어린 시절 불행한 가정환경에서 성 장한 것도 영향이 있었다. 그녀는 양재 상담실 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도 배웠다. 그녀가 달라지자 아이도 변화됐다. 자녀와의 갈등도 원만히 해결되고, 관계도 회 복됐다. 자녀에게 최고의 엄마 라는 칭찬도 들었다. 이미정 성도는 양재 상담실은 영혼의 쉼 터 라면서 마음이 아프고, 힘든 일이 있다면 양재 상담실을 찾아가라 고 적극 독려했다. 어려움 해결하고, 마음 치유하고 양재 상담실은 2006년 6월 문을 열었다. 그 동안 마음이 아프고, 지친 수많은 내담자들이 상담실을 찾았다. 상담을 통해 개인, 부부, 가 족, 사회, 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치유 받 았다. 믿음도 회복했다. 지난해 양재 상담실을 찾은 내담자들은 우 울 불안(18%), 성격(12%), 부부(11%), 법률 (11%), 가족(9%), 대인관계(9%) 등의 문제를 호소했다. 이 같은 문제를 호소하는 내담자들 을 위하여 양재 상담실에서는 정체성 확립, 자 존감 향상, 가족관계 회복, 부부문제, 신앙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상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심리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성 격검사(MMPI, MBTI, 이고오케이그램, 애니 양재 상담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도들을 돕고 있다. 어그램), 학습 및 진로검사(역기능가정검사지, U&I학습유형, 진로적성검사), 투사검사(문장 완성검사, BGT검사), 자가진단(성인아이, 자 존감, 중독성 테스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 화된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올해 하 반기에는 기쁨시작-예수님과 사랑에 빠지 기, 가족&마음치유 등의 집단상담 프로그 집단상담 독서치료집단-사랑과 행복, 그 이상의 결혼이야기 하나님과 동행하며 나를 찾아가는 길 마음치유 미술집단 청소년을 위한 미술치료 여성을 위한 미술치료 2016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예정) 램을 운영했다. 11월 25일에는 마음치유 미 술집단 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재 상담실에는 10명의 상담사들이 활동하 고 있다. 양재 상담실을 찾는 내담자들도 하루 가 다르게 늘고 있다. 양재 상담실에서는 성도 들에게 더 좋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 여 상담 봉사자들을 항시 모집하고 있다. 석사 상담내용 결혼생활에서 하나님 발견하기, 거룩한 존중, 영혼의 포옹, 죄를 씻는 결혼, 성욕을 지닌 성자들, 거룩한 사명 솔직하고 정확하게 나의 성격적 결함을 하나님과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나누기 하나님과 아버지, 내 감정 명확히 만나기, 나의 어머니, 먹물 데칼코마니로 내면만나기, 10년 후 나의모습, 돌려가며 그리기 사회적응능력, 자존감향상, 작은 영성 키우기 단기 대상관계부부치료 미술치료 한 장면. 이상 상담분야 유경험자가 대상이다. 양재 상담실을 이용하려면 전화 또는 방문 해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상담료는 무료 다. 상담시간은 회기 당 50~60분이며, 7~15회 기 동안 상담을 진행한다. 문의: ~7 / 김현준 기자 상담 내용 및 운영시간 기독 심리상담 화요일~금요일 10~17시 토요일~주일 10~15시 법률상담 매 주일 10시 30분~12시 세무상담 둘째 주일 10시 30분~12시 상담 간증 내 마음은 치료중이고, 성장 중이다 나는 지인으로부터 양재 온누리상담센터 에서 실시하는 미술치유 집단상담 프로 그램에 참석할 것을 권유받았다. 나는 9년 전 주식투자 실패로 사회와 가족과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아팠 던 허리디스크가 재발해 직장을 그만 둔지 도 오래였다. 사람들과의 만남이 두렵고 떨 렸다. 미술치유 집단상담 첫 번째 시간 나는 하 나님과 아버지를 그렸다. 나는 약속에 대한 강박관념과 스트레스로 몇 안 되는 주변사 람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나는 상담 선생님 에게 약속에 대한 강박이 어디서 왔는지 알고 싶다 고 물었다. 상담 선생님은 뜬금 없이 아버지가 어릴 때 약속을 안 지키면 어떻게 대하셨나요? 라고 질문하셨다. 그 질문을 듣는데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약속 에 늦는 사람들에게 불같이 화를 내던 아버 지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상담 선생님이 내 게 말씀하셨다. 정규님 잘못이 아니에요. 약속에 대한 강박이 풀어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지금은 약속에 대한 강박으로 부터 많이 자유로워졌다.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찾아가 생전 처음 으로 팔남매 기르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 요. 정말 감사해요, 사랑해요. 그리고 미안 해요 라고 말씀드렸다. 나는 어머니가 불쌍 하고 안쓰러우면서도 원망이 가득했다. 농 사일 하느라 나에게 관심도, 사랑도 없으셨 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상담을 받으면서 어머니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고, 나를 위 해 얼마나 희생하셨는지를 알게 됐다. 순간 어머니에 대한 원망이 조금씩 사라졌다. 1 년에 한번 전화할까 말까하던 내가 이제는 전화를 자주 한다. 미술집단 상담이 끝날 쯤 내 마음이 많이 변화되어 있었다. 나처럼 마음이 아픈 사람 들을 위로하고 싶은 목표와 꿈이 생겼다. 나 도 마음을 치료하는 상담가가 되고 싶다. 무 엇보다 돌아가시고 난 뒤에도 미워했던 아 버지가 나를 사랑하셨다는 것을 깨달은 것 이 값지다. 그것은 기적 같은 일이다. 상담을 통해 내 마음은 치료중이고, 성장 중이다. 앞으로는 나를 더 아껴주고, 사랑하 고 싶다. 상담자로의 꿈을 이루려는 나를 지 지해 주고, 이끌어 주신 상담 선생님께 진심 으로 감사하다. 나를 위해 같이 울고, 웃어 주신 선생님처럼 나도 누군가를 위해 같이 울어줄 수 있는 상담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인생의 가장 어두울 때 나를 양재 상담실 로 인도하시고, 새로운 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 박정규 성도(가명)

8 _ :02 Page 8 8 대학청년부 2015년 10월 25일(주일) 제1071호 평일 직장인, 토요일 예배자, 주일 사역자 주말에도 이웃과 지역사회, 지역교회 섬긴다 요셉공동체에는 보석보다 빛나는 사역들이 많다. 외국인 근로자 사역, 주일학교 교사, 성가대, 고아원, 지역교회 봉사 등 하고 있는 사역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만큼 요셉공동체 청년들의 헌신이 뜨겁다. 요셉공동체 청년들은 평일에는 직장인, 토요일은 예배자, 주일은 사역자로 숨 가쁘게 살고 있다. 치열하게 살면서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축복의 통로들이다. 요셉공동체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한지 도 벌써 15년이나 됐다. 청년들의 도심 속 새벽예배 홀리스타 중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광화문 홀리스타에 이어 마포 홀리스타까지 파생시켰다. 요셉공동체 청년들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 김미림 기자 전성권 형제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평일에는 비율이 반반이다. 매일 50명 이상이 참석해 1 보험회사에 다니고, 주말이면 사역자로 변신 시간 동안 새벽예배를 드린다. 예배를 드린 후 한다. 토요일에는 요셉공동체 예배를 섬기고, 에는 큐티 나눔도 한다. 주일에는 혜화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병 지난해 5월 친구의 추천으로 광화문 홀리스 원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고 있다. 벌 타에 온 이정향 자매(목동 밀알교회)는 이곳에 써 3년째다. 서 배우자를 만났다. 그녀도 처음에는 매일 지 지난 18일 오전 8시30분. 요셉공동체 비전경 나치던 커피숍(스타벅스)이 기도의 처소라는 영 협의체 팀원들이 서울대학교병원교회 앞에 소리를 듣고 반신반의했다고 한다. 그런 그녀 모였다. 그들은 주보를 들고 병동을 돌아다니 가 1년 동안 광화문 홀리스타에 참석하면서 며 교회를 소개했다. 달라졌다. 기도와 신앙이 더 성숙해졌다 고 서울대학교병원교회에는 4명의 목회자가 사 간증했다. 이러한 열매를 맺게 만드는 숨은 주 역하고 있다. 병원에 속한 작은 교회다보니 이 역들이 많다. 35명의 스태프와 2명의 새벽예배 교회 주일학교는 전도사 혼자 사역해야하는 팀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외에도 곳곳에 부담이 있다. 도움을 주던 발길이 끊어지면서 숨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청년들이 어려움이 더해졌다. 있다. 요셉공동체를 10년 넘게 섬긴 이진숙 멘 요셉공동체는 서울대학교병원교회와 3년 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꾸준하게 섬기다 보니 병원교회 주일학교 2부 순서로 종이접기를 하고있다. 토는 요셉공동체 청년들을 보며 배울 점이 많 다 면서 몇 가지 사례를 들려줬다. 관계가 매우 돈독하다. 요셉공동체의 섬김에 요셉공동체의 헌신은 또 다른 헌신을 낳고 예배 자리를 찾던 중에 광화문 홀리스타를 만 한 청년은 결혼해서 아이를 입양해서 키웠 대해 서울대학교병원교회의 칭찬이 그칠 줄 있다. 처음에는 한 개의 협의체가 섬기던 서울 나게 됐다. 고, 또 한 청년은 주말이면 전라도 광주까지 내 모른다. 그럴 법도 한 것이 요셉공동체 청년들 대학교병원교회를 지금은 여러 협의체가 함께 그녀는 따뜻하게 맞아주는 스태프들 덕분 려가 지체장애 아동들을 섬기고 있고, 성인예 이 어찌나 열심히 섬기던지 그 모습을 한번이 섬기고 있다. 셋째 주에는 문화 사역, 넷째 주 에 광화문 홀리스타에 정착하게 됐다 고 말했 배 성찬과 성가대 사역도 감당하고 있는 청년 라도 본 사람은 감동받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 에는 섬김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주제를 정해 다. 광화문 홀리스타가 11월 2일이면 9주년을 들도 있다.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주일에는 다. 예배도 드리고 있다. 맞이한다. 광화문 홀리스타는 온누리교회 대 지역교회와 보호시설에서 사역하고, 소외된 서울대학교병원교회 성도들은 가슴 아픈 사 연을 가진 경우가 많다. 태어난 지 18개월부터 그 이름 광화문 홀리스타 학청년부 홀리스타의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웃들을 찾아가는 그들의 섬김이 얼마나 귀 한지 모른다. 장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예배드리러 올 때 마 요셉공동체는 지난 8년 동안 광화문 스타벅 요셉공동체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라 다 수십 개의 장치를 매달고 오는 아이, 희귀병 광화문에 산기도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왔 스에서 새벽기도를 했다. 계약이 만료되어 올 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역하고 있다. 쉼을 누릴 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 밝은 얼굴로 인사했 어요 해 여름부터는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 있는 수 있는 황금 주말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 지만 하늘나라에 간 아이 등 가슴 아픈 사연이 권혜경 집사(도곡 기쁜소식교회)는 서울 시 폴바셋 카페로 장소를 이전했다. 장소는 바 웃과 지역사회, 지역교회를 섬기겠다는 비전 있는 성도들이 많다. 내 한복판에 기도 처소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뀌었지만 뜨거운 기도 열기는 그대로다. 20대 을 품고 있다. 요셉공동체 전성권 형제가 병원교회 성도 광화문 홀리스타를 찾아왔다. 지난 7월부터 참 청년부터 80대 장로까지 참석하는 새벽기도회 요셉공동체 담당 양재경 목사는 구별된 청 들을 생각하면 섬김을 멈출 수 없다 고 말하면 석하고 있다. 그녀는 도곡동에 있는 교회를 다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모른다. 온누리교회 년들의 헌신이 모여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 서 눈시울을 붉힌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니는데 집이 성북동으로 이사를 가면서 새벽 소속 청년뿐만 아니라 타교회 성도들도 많다. 치게 되는 그날을 꿈꾸고 있다 고 밝혔다. 칼럼 심희돈 장로(요셉공동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 요셉공동체의 슬로건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 이다. 청년들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예배를 통해 서 로 나누고, 섬길 때 세상이 변화될 것이다. 요셉공동체는 유 일하게 토요일에 예배드리는 공동체다. 대부분의 요셉공동 체 청년들은 토요일에 예배드리고, 주일에는 지역교회를 섬 기거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간다. 요셉공동체는 단 하루도 사역을 멈추지 않는다. 요즘 청년들은 3포, 5포, 9포, N포 세대라고 말한다. 나는 이 것을 다르게 해석했으면 좋겠다. 이러한 지칭어는 청년들의 취업과 결혼을 좌절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들 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고, 스스로 할 수 있다고 격려해줘 야 한다. 요셉공동체는 요셉의 믿음을 닮은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요셉의 인생이 어떠했는가. 매우 비참했다. 형들에게 버림당 한 요셉은 종살이에서 벗어나는 줄 알았는데 오해를 받고 옥 살이까지 했다. 그러나 요셉은 옥중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 음을 놓지 않았다. 우리가 세상살이를 하면서 믿음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세상의 가치를 따라가는 것은 믿음을 지키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좋은 것으 로 아무리 채워도 욕망은 끝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일어날지라도 믿음을 갖고 나아간다면 하나님이 승리를 맛보게 할 것이다. 요셉의 믿음이 청년들에게 흘러 들어가면 세상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역사를 바꿀 것이다. 요셉은 민족을 구했고, 세 상도 이겼다. 요셉과 같이 넉넉히 세상을 이기는 청년들이 되 리라고 생각한다. 요셉공동체에서 10여년 넘게 사역하면서 좋은 멘토 아래 좋은 제자가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 많 은 좋은 멘토들이 대학청년부에 와서 선한 영향력을 감당해 주면 좋겠다. 청년들이 위기 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들에게 우리가 선한 영향력과 용기와 믿음을 줘야한다. 선하신 하나 님을 전하고, 멘토들의 삶을 간증하며 나눌 때 청년들이 변화 할 것이다. 그들의 믿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요셉공동체는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믿 음의 선배들이 지켜온 요셉공동체의 믿음을 다음세대들에게 까지 전수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한다.

9 _ :02 Page 9 제1071호 2015년 10월 25일(주일) 문화 9 재미있는 선교지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교회가 부흥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종교 된다. 무슬림들은 교회력에 따라 1년에 한 번 씩 30일 동안 해 뜨기 전부터 해 지기 전까지 금식을 한다. 물론 물과 술, 담배에 이어 부부 생활까지도 금지한다. 그들은 하루에 5번씩 메카를 향해 8번 이상 절하며 라마단 금식 기 도를 한다. 그렇다고 그들이 이슬람 교리를 철 저하게 지키며 열심히 사는 것은 아니다. 이 지역 종교는 샤머니즘이 혼합된 이슬람교를 추구하고 있다. 세속적인 이슬람을 추구하는 수니파는 사람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과격 이슬람 원리주의를 표방하는 시아파 세 력의 확산은 차단하고 있다. 과격 단체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막기 위해서였다. 예배도, 선교도 어렵다 한 알렉산드라 목사 (온누리M미션 러시아어 예배) 내가 살던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은 국 민의 90%가 무슬림이다. 이슬람교가 전 세계 적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데 우즈벡도 예 외가 아니다. 우즈벡은 특정 종교를 국교로 삼 고 있지는 않아도 국민들 대다수가 무슬림이 다. 70%는 수니파, 20%는 시아파다. 이슬람교 는 무함마드의 계승자를 누구로 보느냐에 따 라 다르다. 수니파는 할리파(칼리파) 를, 시 아파는 무함마드의 사촌인 알리 를 무함마 드의 계승자로 보고 있다. 우즈벡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무슬림이 19세기 후반 러시아 왕조 가 중앙아시아를 점령하면서 공산혁명이 시작됐다. 무신론적 이데올로기가 뿌리내리면서 무슬림들이 많은 수난을 겪었다. 1991년 소련 정부가 독립하기 전까지 우즈벡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회교국 들은 자신의 힘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했다. 70 년 동안 소련에 속한 회교국들은 러시아 정부 의 탄압으로 종교에 대한 자유를 표출하지 못 했다. 1991년 소련이 무너진 이후, 우즈벡에 이슬람교 부흥이 시작됐다. 러시아의 독립은 완전한 자유를 의미했다. 그 때부터 많은 사람 들이 이슬람 사상과 문화를 부흥시키고자 노 력했다. 하지만 고국의 정체성을 찾지 못해 혼 돈의 시대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크게 부각된 것이 종교였다. 이슬람 사원을 새롭게 이슬람 교육의 중심지 사마르칸트의 레기스탄 광장 건축하고, 종교법을 바꾸는 등 급속도로 변화 다. 무슬림에게는 접근하지 못했다. 현재는 외 했다. 1991년 전 구소련 시대에 쓰였던 러시아 국 선교사들이 종교 비자를 받는 것도 금지한 말들은 정체성을 잃어버렸다. 하루아침에 우 상태이다. 많은 선교사들이 국가로부터 추방 즈벡어로 대체됐다. 을 당하고 있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또 다른 변화를 추구 선교사들이 우즈벡에 들어간 지 20년이 넘 하고 있다. 우즈벡 정부는 중앙아시아의 모든 었지만 복음화 비율이 기대보다 현저히 낮다. 종교 운동에 탄압을 가하고, 크리스천들의 교 그러나 전도 금지법이 성행하는 사회적 현실 제 장소를 없애고 있는 추세다. 교회 건물을 빌 에도 불구하고 우즈벡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려 예배를 드리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지하교회는 부흥하고 있다. 200~300명이 넘 1991년부터 많은 선교사들이 우즈벡으로 들 는 우즈벡인들이 지하교회에서 신실한 성도 어왔다. 그들은 우즈벡에 사는 고려인이나 러 로 성장하고 있다. 그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도 시아 무종교 소수민족들을 대상으로 선교했 와 관심이 필요하다. 목회칼럼 박사무엘 전도사(양재 유치부) 우리가 돈이 없지, 예수가 없어? 베테랑은 신나는 영화다. 서도철 형사의 끈 멱살을 잡는다. 서도철 형사가 다시 대답했다. 교회가 약한 자를 돕고, 사회적으로 도움이 기와 노력을 보여주는 장면이 곳곳에 등장하 야,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어? 수갑 차 되는 일에 앞장서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면서 통쾌한 기운이 러닝 타임 내내 흘러넘친 고 다니면서 가오 떨어지는 짓은 하지 말자. 당시에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교 다. 돈도 없고, 빽도 없지만 정의감 넘치는 서 가오는 허세 의 속어다. 이 대사는 남자의 회에 대해 물으면 교회는 어떤 일을 하는지 도철 형사와 조태오와 그의 오른팔 최상무(유 자존심과 경찰의 정의를 표현해주고 있다. 나 는 잘 몰라도 좋은 일 하는 곳이죠 라고 대답 해진)는 극에 깊이를 더해 준다. 영화에서 서 는 이 대사를 이렇게 적용했다. 했다. 하지만 지금의 교회는 과거와 달라졌다. 도철 형사의 집념에 판이 걷잡을 수 없이 커 우리가 돈이 없지, 예수가 없어? 성경 들고 교회도 똑같네 혹은 교회 다니는 사람이 진다. 조태오는 최상무의 도움으로 유유히 포 다니면서 예수님 이름에 먹칠하지 말자. 더 하더라 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경우가 위망을 빠져나가면서 한 마디 툭 내뱉는다. 그렇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이라는 자존심이 많아졌다. 현실 속에서 우리의 모습이 어떠한 나한테 이러고도 뒷감당할 수 있겠어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에서 예수를 바라 지 점검해봐야 한다. 베테랑의 흥행요인이 연기자들의 찰진 유머 보지 못하고, 그 이름에 먹칠 하는 흔적들을 영화 베테랑 에서 정의로운 역할을 맡은 와 대사에 녹아있다. 시간이 지나도 관객들에 종종 발견하게 된다. 교회를 다니는 우리가 서도철 형사는 갑의 횡포에도 불구하고 자신 게 남는 여운이 진하다. 내게도 한 문장의 대 세상에서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생 의 몸을 내던져 사건의 실마리를 찾았다. 우 사가 큰 의미를 던져 주었다. 관할 구역 사건 각해봐야 한다. 리의 모습도 이와 같아야 한다. 엄청난 희생 이 아닌데도 서도철 형사가 끊임없이 사건을 베테랑 이라는 단어에도 주목해야 한다. 이 요구되지만 많은 사람들을 위해 유익한 일 지난 여름 1,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베 파고들려고 하자 관할 구역 형사가 교묘하게 베테랑은 어떤 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해 기술 을 해야 한다. 어리석어 보이는 인생을 살 때 테랑 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3위를 기록 사건을 덮으려 한다. 이 때 관할 구역 형사를 이 뛰어나거나 노련한 사람을 말한다. 숙련가, 그것이 참되고 지혜로운 인생이라는 것을 깨 했다. 이 영화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광역 수 찾아간 서도철 형사가 그에게 한마디 한다. 전문가, 전문인으로 순화시켜 부를 수 있다. 달아야한다. 세상이 조롱한다 할지라도 낮은 사대 서도철(황정민)형사가 불법 행위를 저 너네 돈 먹었지? 우리는 세상에서 예수 믿는 베테랑으로서의 곳에서 예수 이름의 능력을 의지하자. 나 자 지르는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추격하는 이 말을 들은 관할 구역 형사가 같은 식구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신을 희생하는 삶을 살아갈 때 놀라운 일들이 내용이다. 라고 보자보자 하니까 라며 서도철 형사의 과거에는 교회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았다.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10 _ :03 Page 종합 2015년 10월 25일(주일) 제1071호 여의도공동체, 나무심기 행사 참가 노을공원에 온누리교회 여의도공동체의 숲 조성 여의도공동체가 지난 주일(18일)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구 난지도) 나무심기 행사에 참 가했다. 한때 쓰레기 산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던 난지도를 공원으로 탈바꿈하려는 서울시 사 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여의도공동체는 노을공원에 온누리교회 여의도공동체의 숲 을 조 성하고 왔다. 서울시 공원 조성사업에 교회가 참가한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 교회의 사회참 여 모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간증 아픔의 땅 난지( 蘭 芝 )에 나무를 심으며... 나무심기는 봄에만 하는 줄 알았는데 가을 묘목들이 보였다. 휘감고 자라나 나무의 숨 에도 나무 심는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통을 틀어막고 있는 덩굴도 보였다. 아직도 나무를 심기 전 간단한 교육을 받고, 일명 이곳은 버려진 땅 그대로였다. 오늘 여의도 맹꽁이열차 라고 불리는 이동수단을 타고 공동체에게 100평의 땅이 맡겨졌다. 그곳을 공원 정상으로 향했다. 이곳은 서울시민을 숲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 위한 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다. 잘 다듬어진 다. 여의도공동체는 그곳에 온누리교회 여 공원을 지나니 듬성듬성 심어져 있는 작은 의도공동체의 숲 을 조성하고 왔다. 숲을 만 여의도공동체가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했다. 드는 일은 위대하고 엄청난 헌신이 필요한 것이 아니었다. 굳어버린 땅에 나무뿌리가 충분히 잠기도록 파내는 것이 시작이었다. 아래 쪽 흙을 부드럽게 다지고, 어린 묘목을 넣고 덮은 다음 물이 넘치도록 주면 되는 것 이었다. 어른들은 저마다 삽과 곡괭이를 들 고 땅을 팠고, 어린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흙 을 덮고, 나무에 물을 주었다. 여의도공동체는 앞으로도 그곳을 정성껏 가꿀 것이다. 월드컵 공원 내 노을공원이 자 연과 어우러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서 울시민들의 깨끗한 생활을 위해 망가지고, 버려진 땅에 생명을 되찾아 줄 것이다. 식목 행사를 하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난지도 의 처음 모습은 하나님이 지으신 에덴동산 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황폐한 난지도는 하 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피폐한 영혼들의 모습이 아닐까. 황폐한 땅을 땀으로 가꾸고, 물을 넘치도록 주는 일은 믿는 사람들의 사 명이 아닐까. 난지도에서 묘목을 심고, 숲을 가꾸면서 하나님이 두 팔 벌려 기다리시는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심고 있는지를 돌아봤다. 자연을 돌보듯이 믿지 않는 사람들을 돌보는 주님의 일꾼으로 거 듭나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 한옥영 집사(여의도공동체) 온누리세계관학교가 11월 2일 개 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번 온누리세계관학교는 세상을 보 는 믿음의 안경 을 주제로 11월 2일 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요 일 저녁 7시 30분 서빙고 온누리교 회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비전빌리지에서 단기선교사 훈련 학교(TP) 훈련생을 모집한다. 단기 선교사 훈련학교는 2016년 1월 4일 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온누리교회에 등록한 지 2년 이상, 일대일 제자양육 동반자반을 수료 축하합니다 서빙고 은진화 김지현 김흥집 유해무 이명숙 최옥자 최정심 김현경 김민재 김남이 김현아 신승모 온누리세계관학교 수강생 모집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서빙고 콘서트홀 유아 신아율 신승재 가토치카 김주원 김민규 조신혜 김지아 김현구 서유미 민예지 민경환 강소정 박서준 박훈민 송지선 어태윤 어성준 원혜성 5주에 걸쳐 강의가 이어진다. 세계 관이란?, 성경적 세계관, 소비주의 나의 소유물이 나다?, 과학적 자 연주의 오직 물질만이 중요하다, 전통문화와 성경적 세계관 이 주제 다. 온누리세계관학교는 자체 개발 한 교재를 이용해 성경적 가치관으 단기선교사 훈련학교(TP)28기 모집 12월 13일까지 접수 하고, 2인 이상에게 일대일 제자양 육을 한 성도가 대상이다. 12월 13 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장기선교사훈련학교(OSOM) 26 기 훈련도 2016년 2월 15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월 세례자 한은우 한세일 유은선 황보현 황인규 최진화 황승현 황인규 최진화 양재 강동구 김동국 김성희 김정순 이옥희 / 김현준 기자 홍성준 입교 임정훈 유아 김수인 김정환 엄현애 김아윤 김경석 이선미 김태희 김권종 이수연 마채은 마민철 이미진 민소은 민종근 최문실 박세은 박도형 김정은 신혜원 신재민 이명 안노아 안현호 김효심 이은우 이영훈 정문선 이재희 이성진 김인정 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 는 크리스천을 양육하고 있다. 회비 는 2만원이다. 사전등록하면 회비를 5천원 할인해준다. 등록은 아이스쿨 이나 온누리교회 홈페이지에서 하 면 된다. 입금계좌: (하나은행, 예금주:온누리교회) 문의: / 김미림 기자 온누리선교재단 직원 채용 온누리선교재단에서 영양사, 조리 사, 조리원을 모집한다. 영양사 조리 사 자격증 소지 및 경력자, 신입 또는 경력자 조리원을 채용한다. 세례교인 이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집단급식소 경력자를 우대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 보내면 된 다. 보험(화재, 영업배상) 전속계약업 체도 선정한다. 문의: ) 조민근 조영훈 김고은 조현우 조성훈 김유정 최정우 최의림 정소희 인천 대학청년 배정은 노형진 입교 조우현 특별한초대 양진석 박성주 유아 김하린 김대수 이순영 이시유 이교진 설지현 지역교회 목사 초청해 사회선교예배 드린다 11월 3일과 10일 신동아쇼핑 믿음홀 사회선교부가 11월 3일과 10일에 사 회선교예배를 드린다. 지역교회 목사 들이 섬기고 있는 교회의 사회선교 사 례를 들려줄 예정이다. 11월 3일은 한남제일교회 오창우 목 사, 11월 10일에는 부천새롬교회 이원 돈 목사가 강의한다. 서빙고 신동아쇼 핑센터 2층 믿음홀에서 저녁 7시 30분 서빙고 온누리교회 주일 2부 예배를 섬기고 있는 주사랑 챔버팀 에서 현 악기 반주자를 모집한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전공자가 대상이다.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주사랑 챔버 팀은 매주일 오전 8시 지하 1층 성가 대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단원 선발 과정에서 별도의 오디션은 실시하지 않는다. 에 진행된다. 사회선교부 리더십은 물론, 각 공동 체 사회선교 사역자와 사회선교에 관 심 있는 모든 성도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3436 / 정현주 기자 서빙고 주사랑 챔버팀 현악기 반주자 모집 바이올린, 비올라 전공자 주사랑 챔버팀은 1988년 창단되었 다. 지금은 2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 하고 있다. 15년째 주사랑 챔버팀을 섬기고 있 는 김진애 권사는 찬양을 통해 하나 님께 영광 올려드릴 동역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고 말했다. 문의: 이철호 팀장 / 김미림 기자 오이타 기 도 제 목 10월 26일(월) 러브소나타 집회를 통해 새로운 부흥이 일어나기를 10월 27일(화) 일본의 교회들이 깨어 일어나 빛을 발하기를 10월 28일(수) 모든 스태프들이 겸손과 기도로 섬길 수 있기를 10월 29일(목) 이재훈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10월 30일(금) 섬긴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한국으로 돌아오기를

11 _ :03 Page 11 제1071호 2015년 10월 25일(주일) 독자마당 11 나에게 홀리스타란? 일대일 제자양육 수료간증 은혜의 자리 이름표 떼고 다시 시작한다 / 김유화 자매(요셉공동체) / 호유미 성도(영등포구로공동체) 친구의 추천으로 광화문 홀리스타(새벽예배)에 마음으로 새벽예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새벽예 나는 어릴 적부터 신앙생활을 해왔다. 어릴 함 받은 나는 구원을 얻었다는 확고한 믿음이 참석하게 됐다. 처음에는 카페에서 예배를 드린 배 큐티 모임 테이블 리더부터 시작해 팀장으로 적부터 매해 여름과 겨울에 있는 수련회에 빠 생겼다. 다는 소리를 듣고 이상한 곳이 아닌지 의심했다. 섬기기까지 어려움도 많았다. 올 여름에는 8년 동 진 적이 없었다. 주일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을 하지만 사무실 건너편에 보이는 광화문 스타벅 안 지속했던 광화문 홀리스타 장소를 옮겨야 하 교회에서 예배와 모임, 봉사를 했다. 교회에서 알아듣게 되었다. 기도는 나의 원하는 것을 스 가 매일 아침 출근길에 눈에 밟혔다. 인터넷을 는 상황이 벌어졌다. 처음에는 내심 두려웠다. 홀 의 일을 느슨하게 한다는 것은 내 신앙생활에 받아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 검색해보니 몇 년 전 광화문 홀리스타에 대한 기 리스타 스태프이며, 멘토님들에게 찾아가 기도를 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쉼 없이 계를 더욱 깊게 하는 도구라는 것을 새삼 깨 사를 볼 수 있었다. 그렇게 관심을 갖고 한두 번 요청해야 하나 고민했다. 그러던 중에 광화문 폴 신앙생활을 했다. 닫게 되었다. 참석했다. 지금은 광화문 홀리스타 팀장으로 섬 바셋 카페를 알게 되었다. 이곳에서 일하는 매니 언제부턴가 교회를 잘 다녔지만 내 영혼에 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기고 있다. 광화문은 주요기관이 많다. 직장인도 저가 기독교인이었다. 우리는 함께 눈물로 기도 채워지는 것이 없었다. 아무것도 채워지지 않 하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영혼들을 사랑하고 많고, 학생도 많다. 직장인들이 새벽예배에 지속 했다. 그렇게 새로운 장소를 찾게 되었다. 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신 섬겨야겠다는 마음도 생겼다. 또한 예수님과 적으로 참석하는 것이 쉽지 않다. 야근도 많고, 새 우리는 이곳에 오전 6시 15분에 도착한다. 15분 앙생활이 주님의 일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 벽에 일어나는 것도 버겁기 때문이다. 나는 새벽 만에 세팅을 해야 한다. 매장을 오픈하기 전에 새 일이 되어 가고 있었다. 해야 하고, 시험이 있을 때에는 하나님과의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서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을 벽예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물심양면 다양한 설교방송을 들으면서 내 영혼이 회 관계가 어떠한지 점검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 줄였고, 알람도 30분 일찍 맞춰뒀다. 벌써 2년을 도와주고 있다. 우리에게 빵도 주고, 피해를 끼치 복되어 가던 중 온누리교회에 오게 되었다. 다. 순종은 내 삶을 주님께 바치는 것이라는 그렇게 생활하고 있다. 나에게 새벽예배는 하나 지 않도록 조언과 격려도 해준다. 온 가족이 함께 왔다. 신앙경력, 누구의 딸, 무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내가 먼저 온전한 님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은혜의 자 지금도 광화문 홀리스타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슨 봉사를 했던 누구, 어떤 직분에 있었던 사 교회가 되어야 하고, 내가 있는 곳이 사역지 리다. 광화문 홀리스타에 처음 발을 내딛었을 때 있다. 물론 이곳에 오는 직장인들의 발걸음이 매 람 등 그동안 나에게 달려있던 이름표를 다 이기에 모든 생활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만 해도 구석에서 기도만 하고 직장으로 돌아가 일 가볍지는 않다. 스태프들도 피곤함을 느끼고 떼어 내고 다시 시작하겠다고 마음먹고 새가 것을 깨닫게 되었다. 던 나였다. 그런데 새벽예배가 끝나면 청년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은혜의 자리를 지키고 있 족반에 등록했다. 일대일 제자양육 교재는 신 하나님은 이름표 떼고 다시 시작한다 는 삼삼오오 짝을 지어 큐티 나눔을 하고 있었다. 무 다. 그렇게 한 주, 한 주 섬기며 은혜받고 있다. 특 앙의 원론적인 내용이 아니라 실전편이라고 나의 첫 걸음을 통해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회 슨 모임인지 궁금해 은근 슬쩍 끼어 앉았다. 출근 히 함께 이 자리를 섬기고 있는 김소망 팀장의 역 느껴졌다. 나는 이것이 너무 좋았다. 그동안 사, 가정, 생활의 전반적인 상황을 변화 시켜 전 나눔은 새로웠다. 설교로 은혜 받고, 지체들과 할이 매우 크다. 광화문 홀리스타가 벌써 9년 이 많이 갈급했던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주셨다. 앞으로는 내 계획과 지혜로 계획을 나눔을 하고, 눈물로 기도할 수 있는 은혜의 장소 라는 세월을 보냈다. 앞으로도 광화문 홀리스타 일대일 제자양육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짜서 하려고 했던 지난 생활들을 모두 내려놓 였다. 새벽예배는 나를 성숙하게 만들어줬다. 가 사랑과 나눔이 깊어지는 예배의 자리가 되기 수 있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 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지금은 35명의 스태프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를 간절히 기도한다. 리를 위해 죽으셨으며, 예수님을 믿고 죄 사 것이다. 10월 세례간증 CGNTV <생명의 삶> QT 간증수기 공모전 수상작 하나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셨다 에스더처럼 / 김지현 성도(마포공동체) / 홍애경 성도 철없던 초등학교 시절 교회에서 주는 사탕 목걸 마음을 위로하고, 어루만져 준다는 것을 느꼈다.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맞는 추석이라고 엄 셨다. 딸을 천국으로 보내고 거의 일 년은 집 이를 받고 싶은 마음에 친구와 함께 교회에 갔다. 지금까지 나를 지키고 보살펴주신 하나님이 나와 마는 나에게 친정 식구들과 함께 용평으로 여 안에 틀어박혀서 울며불며 하나님을 원망했 그 이후로 주일학교, 수련회를 열심히 다녔다. 중 항상 함께하신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 철부지 행을 가자고 했다. 나는 가고 싶지 않았다. 3년 다. 하나님은 그 시간을 통해 에스더가 정결 학교에 진학하면서 교회와 멀어졌다. 대학에 진학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품을 떠나 방황하고 있을 전, 나는 사랑하는 큰딸을 하늘나라에 보내고 케 된 것처럼 나를 정결하게 하셨다. 그리고 한 후에 문득 교회에 다시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때에도 주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셨다. 내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금은 남편과 작은딸과 에스더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내게도 말씀 들었다. 같은 과 언니의 권유로 온누리교회에 출 찾아왔을 때에도 기꺼이 받아주셨다. 함께 살고 있다. 우리 가족은 평범한 날도 힘 하셨다. 석하게 되었다. 한동안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 작년에 결혼을 하고 남편과 함께 온누리교회에 들지만 특히 명절과 크리스마스, 생일날 같은 너 혼자 하나님 자녀가 되어 영생을 얻으 그런데 그것도 잠시 성인이 되어 처음 맛보는 자 출석하기 시작했다. 대학교 1학년 때 6개월도 다 때 정말 많이 힘들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 려고 하느냐 유와 대학생활의 즐거움에 빠져 교회를 등한시 지니 못하고 떠났던 것을 반성하고 싶었기 때문 거워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럴 수 없기 때문이 나도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하나님을 만나 하게 되었다. 신앙에 대한 회의감마저 들었다. 내 이다. 새가정의 시작을 온누리교회와 함께 하고 다. 그런 내게 여행을 가자고 하니 마음이 아 지 못했던 것처럼 친정 식구들도 교회를 다니 가 잘 살고 있는 것은 나의 노력인데 왜 이 모든 싶었다. 한동안 교회에 등록하지 않은 채 예배만 팠다. 지만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게 하나님 덕이라고 하는 걸까 라는 어리석은 생 드렸는데 이제는 달라졌다. 성령 충만한 예배와 내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 생각하니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았다. 각마저 들었다. 그렇게 나는 또다시 교회를 떠났 말씀을 들으며 세레교인이 되어 당당한 마음으로 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에 4:19). 이번 친정 식구와 함께가는 여행은 하나님을 다. 하나님께 나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내년 봄에 이 말씀이 주님의 음성으로 들렸다. 나는 9 전하는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과 작은딸 2010년부터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의 권유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더욱 건강하고, 단단한 믿 월부터 시작한 <생명의 삶> 에스더 말씀을 다 과 함께 QT 말씀을 나누면서 여행을 가야 할 교회에 다시 나오게 되었다. 남자친구의 권유에 음의 가정을 세우고 싶었다. 시 읽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하니 내가 원해 것 같다고 말했다. 남편과 딸도 무조건 여행 마지못해 나온 것이었다. 2011년 경 나에게 힘든 돌이켜 보면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교회를 떠 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니었다. 아무 을 가야한다고 했다. 나는 용평에서 친정식구 일이 찾아왔다. 그 때 비로소 예수님이 보이기 시 나 있었던 적이 많았던 나를 하나님께서 계속 돌 것도 모르고 왕궁으로 끌려갔던 에스더처럼 들에게 하나님을 전했다. 가족들과 함께 동역 작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무기력한 마음으로 아오게 해주셨다. 모든 것을 예비하셔서 내가 다 하나님은 큰딸을 먼저 천국으로 데려가시면 했다. 그리고 일 년이 지났다. 그 사이 놀라운 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그날 목사님의 설교를 듣 시 교회로 돌아올 수 있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내 서 죄 속에 빠져 살던 나를 하나님 나라로 이 일이 일어났다. 하나님을 이야기 하면 불편해 던 나는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동 게 베풀어 주신 은혜와 구원에 감사드린다. 앞으 끌어 주셨다. 몰약과 향품으로 정결케 하는 하던 친정 식구들이 이제는 만날 때 마다 하 안 누군가를 원망하고,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좌 로는 부끄럽지 않은 하나님의 자녀로 충실히 살 기한을 가져야 했던 에스더처럼 주님은 나를 나님을 이야기한다. 온 가족을 생명의 삶으로 절했던 마음들이 눈 녹듯 사라졌다. 누군가 나의 아가고 싶다. 정하신 날 만큼 철저하게 고독하고 외롭게 하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린다.

12 _ :03 Page 칼럼 2015년 10월 25일(주일) 제1071호 장로칼럼 남정진 장로(새사람사역팀) 내가 먼저 예수바보가 되자 권사칼럼 김진애 권사(이수공동체) 큐킹(Q.T+Cooking) 클래스 우리 모두는 복음에 빚진 자들이다. 새사 이 사역에 동참한 봉사자들은 직분이 다 요즘 요리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누 바로 일대일 제자양육이다. 나는 일대일 제 람사역팀 소속 21명의 봉사자들이 그 빚 양했지만 예수님을 전한다는 마음은 하나 군가 내게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이냐고 물 자양육을 큐티(Q.T)와 요리(Cooking)를 접 을 갚으려고 여주 소망교도소로 달려갔다. 였다. 직분을 떠나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우 으면 당연히 요리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챔 목시킨 큐킹 클래스 방식으로 하고 있다. 그곳에서 재소자들에게 예수가 누구인지, 리들과 만난 재소자들이 변해갔다. 출소하 버팀에서 현악기를 다루지만, 단을 내려오 큐킹 클래스는 내가 붙인 말이다. 일대일 하나님이 누구인지, 무엇을 믿어야하는지 면 교회에 가겠다고 했다. 예수를 믿고 싶 면 다시 섬김의 자리로 내려간다. 지금도 나눔은 서로의 삶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를 권면했다. 내가 만난 예수를 전했다. 엉 다고 했다. 우리처럼 봉사도 하고 싶다고 매주 권사스쿨이 열릴 때면 절기에 따라 아 다. 요즘 젊은 자매들을 보면 안타까울 때 뚱한 질문을 하거나 비관적인 태도를 가 했다. 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겠다 이디어를 내서 강사들의 테이블을 꾸민다. 가 많다. 그들에게 요리는 넘을 수 없는 벽 진 재소자들도 있었다. 불신, 분노, 억울함, 고 했다. 그들의 가슴이 성령으로 가득 채 가을이면 감과 열매를 장식해서 표현하기 과 같은 존재다. 바쁜 시대를 살아가는 젊 미안함도 가지고 있었다. 우리의 봉사를 워져 갔다. 아름다운 싹들이 움트고 있었 도 하고, 새빨간 사과를 직접 파서 그 안에 은 자매들은 사회 생활도 해야하고, 가정도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고, 귀찮아하는 사람 다. 우리는 그들을 바라보면서 힘을 얻었 초를 넣기도 한다. 강의 주제에 맞게 세팅 돌봐야 한다. 정말 할 일이 많다. 나는 바쁜 도 있었다. 불신자도 있었고, 초신자도 있 다. 누가 저들에게 죄인이라고 돌을 던질 하고, 예쁜 찻잔에 차와 간식을 담아내는 자매들과 일대일 제자양육을 하면서 요리 었다. 교회에 상처가 있는 사람도 있었다. 수 있을까. 누가 저들에게 믿음 없다고 무 의전 역할은 내게 가장 적합한 섬김의 자리 레시피를 선물한다. 우리는 그곳에서 맞춤 양육을 했다. 새사 시할 수 있겠는가. 우리도 그랬다. 예수님 인 것 같다. 일대일은 삶을 나누는 것이기에 자매들 람사역팀만이 할 수 있는 전도사역을 했 을 믿으라고 수없이 들었지만 쉽게 믿어 오랜 시간 교회를 섬기며 느낀 것이 아주 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주는 것이 중요하 다. 재소자들과 일대일 제자양육 교재로 지지 않았다. 지금도 영육간의 갈등 속에 많다. 하나는 낮아진 마음은 섬김의 모태이 다고 생각한다. 일대일을 하며 요리방법을 오전, 오후에 한과씩 9주 동안 전도하고 서 힘들게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고 있지 며, 또 하나는 가정에 밥상공동체를 세우는 설명해주면 굉장히 좋아한다. 간혹 큐티를 교육했다. 그들이 변해갔다. 경계심이 친 않는가. 갈 바를 모르고 헤맬 때 예수님이 일의 중요성이다. 우리 집은 두 명의 딸과 하면서 큐티 주제와 어울릴만한 레시피를 근감으로, 비난과 비판이 감사로 변해갔 우리를 찾아오셨고 만나 주셨다. 낮은 곳 사랑하는 남편과 아침마다 밥상에서 하루 엽서처럼 만들어 선물한다. 그들이 집에 가 다. 우리는 그들에게 할아버지였고, 아버 더 낮은 곳, 예수바보행전은 구호보다 실 를 시작한다. 현대 사회에서 아침을 먹는 서 냉장고에 붙일 수 있도록 정성스레 만들 지였고, 할머니였고, 어머니였고, 누님이 천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갇힌 곳은 예수 것도 중요하고, 가족의 얼굴을 보며 안부를 어준다. 삶 속에서 남편을 어떻게 섬겨야 었다. 군대에 보낸 자식이 늘 가슴에 걸리 바보행전 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다. 묻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가족은 함 하는지 잘 모르는 이들에게 요리 레시피를 는 것처럼 양육이 끝난 지금도 그들이 우 그곳을 섬기는 것을 선호하지 않을 수도 께 아침식사를 하는 것을 약속처럼 지키고 선물하면 그들 가정에 사랑이 자라는 것을 리들 가슴 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만나 있다. 이름도 없고, 빛도 없는 섬김일 수도 있다. 젊고 바쁜 아이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느낄 수 있다. 요즘 젊은 여성들은 백화점 면 기뻤고, 헤어지면 서운했다. 매주 아쉬 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섬기라고 하셨다. 먹이는 것이 어머니의 역할이자 사랑을 주 과 문화센터에 비싼 돈을 주고 요리를 배운 움을 안고 돌아왔다. 그들이 변하기를 바 그들은 복음에 목말라 있다. 새사람사역은 는 공급처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매년 절 다. 나는 바쁜 자매들과 일대일을 하며 복 라는 애틋한 마음이 생겨 한 주간 내내 기 말랐던 눈물이 다시 샘 솓게 하고, 텅 빈 기나, 크리스마스면 어김없이 자신 있는 요 음과 요리를 전하고, 사랑을 나누고 싶다. 도했다. 먹고 싶다는 간식도 준비해 갔다. 가슴이 채워지게 하는 은혜가 있다. 재소 리로 한 상을 채운다. 둘째 딸은 어깨 너머 바쁜 여성들에게 말하고 싶다. 교회와 가정 성경이 어렵다고 해서 만화 성경책을 사 자들이 출소해서 찾아오면 편견을 갖지 로 배운 요리 실력인지 자세히 알려준 적이 의 안살림을 멋지게 섬기는 여종이 되자고 다줬다. 사비로 영치금을 준 봉사자도 있 말고 반갑게 맞아주고 격려해 주자. 그들 없는데도 스스로 요리를 표현하고, 애피타 말이다. 교회는 여러 사람이 모여 하나가 었다. 갈 때는 그들을 만난다는 기대감으 에게 힘이 되어 주자. 믿음으로 맺어진 연 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준비한다. 되듯, 섬김도 여러 손길이 모이면 조화를 로 갔고, 돌아올 때는 자식 자랑하듯 자랑 약한 형제들이요, 지체들이기에 더욱 그러 그렇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 대견 이룰 수 있다. 그녀들이 나눔의 자리에서 도 하고, 흉도 봤다. 우리는 그렇게 예수님 해야 한다. 내가 먼저 바보가 되어보자. 그 하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다. 맛과 멋을 즐길 줄 아는 아름다운 여종이 안에서 또 하나의 가족이 되었다. 러면 세상이 밝아질 것이다. 나에게는 또 하나의 섬김이 있다. 그것은 되기를 기도한다. 신앙에세이 유현목 목사(오클랜드 온누리교회) 부활신앙 2012년 개봉된 영화 호빗 의 배경이 된 호빗 마을은 뉴질 랜드 북섬 중부 마타마타라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동화같 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 개성 있는 호빗들의 아기자기한 보금 자리가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호빗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의 중심 주제는 사실 물질에 대 한 탐욕이다. 이 영화에서 탐욕의 화신으로 용 스마우그 가 등장한다. 궁전 깊은 곳에 보물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그걸 침대 삼아 잠을 잔다. 그는 탐욕 자체이며, 절대적 탐욕의 소유자다. 그 많은 보물 중에 작은 컵 하나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분노 하는 모습은 맹목적인 탐욕의 실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용의 보물을 되찾는 모험이라는 이 영화의 구도는 탐욕의 화신 스마우그가 죽은 이후 갈등이 더욱 깊어진다. 스마우그 가 독차지했던 보물을 더 이상 지키는 자가 없어지자 모든 등장인물들 마음속에 숨어있던 탐욕이라는 괴물이 살아 움 직이기 시작한다. 용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 난쟁이들의 첫 환호성은 보물은 이제 우리 것이다 라는 외침이었다. 이 영 화에서 탐욕은 끊임없이 자기를 정당화한다. 타인의 비참함 에 대한 동정심마저도 질식시켜 버리고, 보물의 소유가 가시 화될수록 탐욕 역시 맹목적이 되어 갔다. 이렇듯 물질에 대한 탐욕은 삶의 가장 근원적인 현상 중 하나다. 이는 그리스도인 들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우리는 삶에 뿌리를 이루고 있는 탐 욕의 강력한 존재감에도 불구하고 마치 나는 예외인 것처럼 포장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신앙 안에서도 나 자신을 숭배하 고,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권위를 이용하 는 몸짓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 로 통용했다.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하는 자가 하나도 없었다. 모두들 자진해서 자기 소유를 팔아 사도들 발 앞에 두었다. 사도들은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물질을 나눠줌으로 핍절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그들은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 이 되어 서로 뜨겁게 사랑했다. 이기심과 욕심과 물질에 대한 집착이 사라졌다. 어떻게 이런 생활이 가능했을까? 그것은 한마디로 부활신앙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갖고 천국에 보화를 쌓았다. 그들의 소망이 하늘에 있 을 때 땅의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사람들이 자기 것을 꾸리고, 이기적이고, 물질에 얽매이는 것은 소망이 땅에 있기 때문이다. 부활신앙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죽음이라는 궁극적인 한 계 앞에 돈은 무의미하다는 사실에 눈 뜬 신앙이다.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 세상이 더욱 위험해진다는 사실에 대한 깨달 음이다. 그러므로 이 믿음이 있는 사람은 영원한 것에 대한 소망을 질식시키는 유한한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를 호흡한다. 영화 호빗의 주인공 빌보는 탐욕에 관한 저 자의 관점을 가장 잘 담아낸 인물이다. 고향으로 돌아온 빌보 는 자신이 가지고 온 보물 대부분을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로 나눠준 뒤 시를 쓰고 이웃들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낸 다. 그는 더 이상 예전의 그가 아니었다. 내가 진정 이 땅의 물질주의로부터 자유할 수 있는 비결은 부활신앙에 있다. 자기를 포기하고 영원한 것을 소유한 자들 로서 하늘나라에 보화를 쌓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진정 이 땅에서 물질의 노예로 살지 않고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천국 의 기쁨과 행복을 날마다 누리는 자들이야말로 이 세상으로 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운 존재가 아닐까.

13 _ :03 Page 13 제1071호 2015년 10월 25일(주일) 주일강단/기고 13 주일강단 <3면에 이어> 우리는 증인입니다 사람들은 회개하라고 하면 자기를 무시한다고 여기거나, 세상에 구원의 길을 주셨지만, 구원의 길을 선택하지 않으 마치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닙 면 원래 결정된 대로 멸망한다는 것입니다. 회개함으로 얻 니다. 멸망 받아 마땅한 위치에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의 게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입니 위치로 옮겨지는 것이 회개입니다. 이 얼마나 좋은 것입니 다. 까. 얼마나 복된 것입니까. 베드로는 회개의 필요성을 구약 여러분은 예언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께서 여러분 의 역사에서 찾았습니다. 아주 기가 막힌 인용입니다. 보십 의 조상들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입니다. 하나님께 시오. 그는 모세와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을 상 서 아브라함에게 네 후손으로 인해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기시키면서 그것을 통해 회개의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받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행 3:25). 모세는 말하기를 주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해 너희 형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언약의 핵심 내용은 후 가운데서 나 같은 예언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그가 너희에 손을 통해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 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들으라. 누구든지 그 예언자 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후손으로 인해 라고 할 때 그 후 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사람은 백성 가운데서 멸망당할 것 손을 갈라디아서에서 보면 복수가 아니라 단수를 썼습니 이다 라고 했습니다 (22~23절). 다. 왜 복수가 아니라 단수를 썼을까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 여러분 멸망이라는 단어에 주목하십시오. 모세를 통해 주 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신 말씀가운데 나와 같은 예언자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스도를 통해 이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의미합니다. 모세를 통해 그분의 말씀은 다 들어라. 만일 예언했습니다. 여러분, 회개를 통해 멸망의 자리에서 복의 그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백성 가운데 멸망을 당할 것 자리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구원자로 오셨지만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것은 곧 멸망이라는 것입니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 다. 예수님이 나를 믿지 않는 사람은 그 순간 이미 심판을 받 하나님은 아브라함보다 모세를 먼저 부르셨습니다. 성경 은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온 세상이 심판 받을 상황 의 순서로는 아브라함이 먼저 나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에 처해 있지만 그 심판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는 구원의 복을 약속하셨고, 모세에게는 듣지 않으면 멸망을 당할 것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구원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받 이라는 엄격한 법을 주셨습니다. 아들이지 않으면 곧 멸망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괘 그러면 하나님의 본심이 무엇입니까. 아브라함의 후손 예 씸죄로 죽인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멸망에 처해 있는 이 수 그리스도를 통해 복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입니 다. 멸망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멸망시키 시겠다는 경고를 통해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그 복을 우리 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순서가 기가 막힙니다. 모세의 율 법을 먼저 인용하고 다음에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인 용하면서 멸망에서 복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멸망하기를 기뻐하시는 분이 아 니라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것을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우 리에게 허락하는 이 기간은 땅의 모든 족속이 멸망의 자리 에서 복의 자리로 옮겨오도록 우리가 증언하는 책임이 있 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하늘에 계십니다.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 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세상을 끝내버려도 되는데 왜 오셨다가 올라가셨다가 다시 오실까요. 은혜의 때와 구원의 때를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증인들인 우리들 을 통해서 이 땅의 모든 족속이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까지 증언의 기간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 기간을 맡 기셨습니다. 교회에 역사가 맡겨졌습니다. 역사적 책임이 교회에 있습니다. 교회가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면 하나님 이 역사를 회복시킬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들에게 기대하지 않습니 다. 증인들에게 기대하고 계십니다. 성령 받은 사도들이 증 인의 사명을 다할 때 역사의 주인공이 우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아들을 십 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까지 무서운 죄가 있다는 것을 고백 하게 될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회개를 통해 하나님 의 복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증거할 것입니다. 그 증인으 로써의 책임이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예수바보행전은 증인 들의 행전입니다. 사도행전은 증인들의 고백입니다. 예수 님만을 온전히 드러내기로 결정하고 순종하는 모두가 되기 를 바랍니다. / 정리 김남원 부장 알기 쉬운 예배상식 이기진 목사(강남C공동체) 찬양대 : 예배자가 곧 찬양대 313년 2월은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시기다.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가 밀라노칙령을 선언하면서 길었던 기독교 박해 시대가 막을 내린 날이기 때문이다. 교회 가 공인되어 모든 사람에게 공식적으로 신앙의 자유가 허용 되었다. 박해의 시간 동안 동굴이나 가정에서 예배드렸던 기 독교인들은 이제 공개적인 장소에서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 있게 되었다. 급속한 교회의 확산을 통해 수많은 이방인 개종 자들이 교회로 들어오게 되었다. 교회는 성장하게 되었지만 한 가지 고민에 빠진다. 개종한 이방인들을 통해 이방종교의 관습이 배어있는 창작 음악들 이 예배가운데 회중 찬양으로 불려 지면서 찬양을 통한 이단 교리가 교회에 침투했기 때문이다. 336년 라오디게아 종교회 의에서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되었고 두 가지 예배찬양 과 관련된 중요한 결정이 내려진다. 첫째는 회중 찬양을 금지 하고 지정된 찬양대만 예배에서 노래 부르게 하는 것, 둘째는 창작 가사의 사용을 금지하고 시편과 성경에 있는 가사만을 예배에서 부를 수 있게 하였다. 기독교 역사에서 예배 가운데 공식적으로 찬양대 가 등장한 의미 있는 결정임과 동시에 예배드리는 모든 회중들이 찬양에서는 수동적인 위치로 밀 려나는 결정이기도 했다. 지금 온누리교회가 드리는 예배의 현장을 생각하면 놀라운 사실이지만, 교회는 소수의 성직자 와 훈련된 찬양대 외에는 누구도 예배시간에 찬양을 부를 수 없는 시기가 시작되었다. 회중이 능동적으로 찬양의 주체로 예배의 자리에 서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16세기 종교개혁을 주도했던 루터는 본래 가톨릭교회의 사제인 동시에 예배에서 찬양을 전담하 는 소년 성가대 출신의 훌륭한 음악가였다. 그는 종교개혁을 시작하면서 예배에서 성직자, 찬양대에 집중되었던 찬양을 회중도 함께 드릴 수 있도록 하였다. 단순한 선율 중심의 중 세 예배 찬양이었던 그레고리안 찬트 외에 독일 가곡이나 민 요의 대중적인 선율과 화음을 예배 안으로 가져왔으며, 전문 적인 직업 음악인으로 구성되었던 중세적 찬양대에 이제는 회중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그러나 장로교를 창시한 칼빈은 예배 찬양에 있어서는 오 히려 루터보다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예배에서 찬양대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고, 오직 회중찬양만을 예배 음 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예배에서 악기도 사용 하지 않고 오직 시편으로 이루어진 찬양 가사를 단순한 선율 로 모든 회중이 부르는 것이 유일한 예배의 찬양이었고, 이것 이 장로교회의 예배 찬양 모델로 자리 잡게 되었다. 칼빈은 예배의 자리에 함께하는 회중 전체가 곧 찬양대라고 생각하 였기 때문이다. 19세기까지 개혁교회 전통의 예배 찬양은 시편이나 성경 본문을 기초로 한 가사에 단순한 선율을 얻은 찬송가 외에는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국찬송가공회에서 발간한 찬송 가에는 현재 이런 엄격한 의미의 찬송가는 채 40%가 되지 않 는다. 오히려 복음성가로 알려진 찬양들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복음성가는 주로 19세기 미국 부흥운동과 함께 대중집 회에서 불렸던 찬양이다. 감성적 음악적 접근을 통해 불신자 들의 영혼을 깨우고 회개시키며, 영적인 나태에 빠진 성도들 을 각성시키고자하는 것이 본래 목적이었다. 따라서 가사의 내용에 있어서 찬양의 본래 목적인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과 거리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19세기 이후 미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부흥집회에서 불린 복음성가들 을 예배의 찬양으로 받아들였고, 지금까지 한국교회 예배 찬 양의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새삼 예배 찬양으로 찬송가인가? 복음성가인가? CCM인 가? 를 논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 예배에서 드려진 찬양은 인간 정서에 자극을 주는데 주안점이 있는 것이 아니 라,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경배하는데 근원적인 목적이 있다 는 것이 본질이다. 칼빈을 비롯한 종교개혁자들의 예배 찬양 은 과도할 정도로 단순하다. 그래서 현대적인 음악적 감수성 측면에서 지루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한 가지 소중한 사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에서는 찬양인도자, 연주자, 찬양 대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모든 회중들이 제1의 찬양대 가 되 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예배자가 곧 찬양대이다. 그러므 로 오늘 예배하는 성도들이 곧 온누리교회 찬양대이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사 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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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www.hcc.or.kr news@hcc.or.kr Hallelujah News PHOTO NEWS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제437호 2007년 10월 7일 (주일) 화요청년찬양부흥회 날짜: 10월 16일, 11월 6일, 11월 20일 12월 4일, 12월 18일 (매달 1 3주 화요일) 장소: 할렐루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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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¹«Ã»Ã¥-»ç³ªÀÌ·Î 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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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안 경 광 학 과 세부내용 - 남을 도와 준 경험과 보람에 대해 말해 보세요. - 공부 외에 다른 일을 정성을 다해 꾸준하게 해본 경험이 있다면 말해 주세요. - 남과 다른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말해 주세요. - 지금까지 가장 고민스러웠던 또는 어려웠던 일과 이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 자신의 멘토(조언자) 또는 좌우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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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20 152*220 2011.2.16 5:53 PM ` 3 여는 글 교육주체들을 위한 교육 교양지 신경림 잠시 휴간했던 우리교육 을 비록 계간으로이지만 다시 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우 선 반갑다. 하지만 월간으로 계속할 수 없다는 현실이 못내 아쉽다. 솔직히 나는 우리교 육 의 부지런한 독자는 못 되었다. 하지만 비록 어깨너머로 읽으면서도 이런 잡지는 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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