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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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 지역젊은예술가들_ 仁 川 鳥 島 '인천의 모든 것이 작업의 영감이다' 사진작가 오 석 근 / Homepage_ohsukkuhn.org

2 사진 유창호

3 Vol Spring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정보지 Cover Story 벨기에 음악극 <양들의 회전목마> (금) ~ 7(토) 소공연장 06 등록일 2008년 5월 발행인 손덕인 편집인 최구영 편집장 00 조우선 T. 032) / . woos4242@korea.kr 14 편집 교열 유은미 취재 기획 정수산나, 오수지 디자인 기획 전재삼 디자인 인쇄 네오다큐 취 재 사 진 홍유진, 김다온 유창호 디자인 최재임 발행일 2016년 3월 5일 발행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1569] 인천광역시 남동구 예술로

4 Contents Column & Interview People1 한국연극의 거장 이윤택, 백석을 만나다 공주형의 미술이야기 신고전주의 미술 People2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 기획자_최경숙 Preview Musical 뮤지컬 <시카고> Concert 밴드데이16 <칵스(THE KOXX)> Concert 커피콘서트4 <고상지. 반도네온으로 탱고를 매혹하다 > Classic 클래식 시리즈2 <클라라 주미 강 &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Theatre 스테이지149 음악극1 <양들의 회전목마> Orchestra 시립교향악단 <50주년 그 이후를 기대하며> Review Photo-Review 무버의 <방(Room)> Cartoon-Review 더불어 숲 Classic 반도네온과 스트링의 절묘한 동거_이 무지치 with 파사넬라 Information 해외통신원 극장문이 열리는 날 탁 데어 외프눙 Issue 지역 언론과 지역의 문화 예술Ⅰ 44 IMAG (Incheon Metropolitan Arts Group) 인천시립교향악단 창단 50주년, 그 이후를 기대하며 News 회관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 외 Performance 3~5월 공연 소개 Exhibition 3~5월 전시 소개

5 Column & Interview People1 l 연극인 이윤택 한국연극의 거장 이윤택, 백석을 만나다 연극인 이윤택 진행 홍유진 사진 유창호 6

6 둔중한 울림의 연극,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2015년 연극계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 중 하나로 많은 전문가 와 관객들이 기꺼이 꼽는 연극이 있다. 이윤택 연출의 백석우화-남 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 은 시인 백석의 삶과 그의 주옥같은 작품을 서사적으로 담 아낸 정통 연극이자, 우리 고유의 판소리와 리듬으로 시어를 돋보이게 살 린 전통 연극이기도 하다. 새로운 시도와 자극적인 연출이 난무하는 최근 의 연극계에서 이 같은 묵직한 화법으로 근본적 울림을 전하는 작품의 등장 이 오히려 젊은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온 것일까. 문학, 시, 판소리 그 어 느 것도 관심을 끌만한 소재가 없었음에도 작품이 주는 거대한 감동에 대한 입소문이 퍼졌다. 덕분에 지난해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초연을 선보인 후 10월 대학로 게릴라극장에서 공연하는 동안 유료 점유율 90%라는 기록을 세우 기도 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죠. 폭발적인 반응이었어요. 이제껏 문학을 소재로 한 연극이 이처럼 인기와 관심을 받았던 사례가 없었거든요. 언뜻 비슷해 보이 지만, 문학 독자와 연극관객은 아예 다른 분류거든요. 단순히 시가 좋아서 만은 아닐 거예요. 백석이 지녔던 삶의 태도 자체가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주는 울림이 있었던 겁니다. 이윤택 연출가는 오구, 문제적 인간 연산, 시민K 등의 주옥같은 작품 을 내놓은 연극계의 거장이다. 30년간 연극 외길을 걸어오면서 그가 천착한 주제는 어떻게 하면 우리의 정서와 담론을 담은 가장 한국적인 연극을 만 들 것인가 에 대한 것이었다. 연산군, 장영실, 혜경궁홍씨 등 역사적 인물을 그만의 시점과 시각으로 작품에 담아온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였다. 자신이 이미 시집을 출간한 시인이기도 한 만큼 백석 시인과의 조우는 어찌 보면 이 미 정해진 만남 같기도 했다. 저는 많은 작품을 통해 개인과 역사 사이의 긴장감을 그리면서 인물에 대 한 시각을 뒤집는 시도를 해왔습니다. 솔직히 고백하면, 저는 백석시인에 대 해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시대를 풍미했던 모던보이 정도로 알고 있 었죠. 큰 오해였어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천재 시인, 수려한 외모의 모던보이... 시인 백석이라는 이름에 언뜻 떠올리게 되는 이미지는 이런 것들이다. 이윤택 연출도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삶을 되짚을수록, 그의 시를 음미할수록 우리가 다시 백석을 만나 야할 이유는 차고 넘쳤다. Art Incheon spring 7

7 Column & Interview People1 l 연극인 이윤택 한때 그의 종적을 알 수 없었던 시기가 있었으나 사실 백석은 오래 살 았다. 비록 원하던 글을 쓸 수는 없었으나-북한에서 그의 시들은 부르 주아의 정서를 담고 있다며 비판받았다-장성한 아들, 딸을 두고 삼수 갑산에서 농사를 지으며 평범하게 살았다. 물론 그의 삶이 그 한 줄로 정리될 수는 없으리라. 많은 독자들이 월북으로 한 천재시인이 안타깝게 사장되었다고 생각 하지만 사실 백석은 남쪽에 남았어도 불편한 인간이었을 겁니다. 남으 로 갈수도 없었고, 북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반쪽짜리 인생이었죠. 시인 백석, 일본 청산학원 3학년때 인간 백석, 평범한 우리에게 나지막이 말을 걸다 그런 그에게 백석에 대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 온 건 대전문화의전당의 한 기획자였다. 그는 다시 백석의 시집을 집어 들었고, 백석의 삶을 파고들었다. 천재시인, 이데올로기의 희생양, 슬픈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백석을 수식하는 수많은 스토리 가운데 그 가 가장 주목했던 것은 삼수갑산 집단농장에 유폐되어서도 자연을 벗 삼아 소박한 농부로서 삶을 기꺼이 받아들였던 인간 백석이었다. 내레 어딜 가나 불편한 존재인데 뭐. 나는 그냥 이렇게 세상 끄트머리 에 앉아있는 게 좋아. 이렇게 살아있는 게 축복이지 극중 백석의 대사 처럼 특별하거나 거창한 삶을 살지 않아도 그저 축복인 평범한 삶. 자 신에게 주어진 숙제를 저항하거나 받아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 이며 묵묵히 살아낸 시간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묵묵히 하루하루 를 살아내고 있는 우리와 많이 닮지 않았는가. 천재적인 문학적 재능을 지녔던 일제강점기 문인들의 삶을 보면, 사 실 현대에 사는 평범한 우리들은 괴리감을 느끼거든요. 윤동주는 조선 어로 된 시를 쓴다는 이유만으로 잡혀가서 생체실험으로 이십대에 생 을 마친 비극의 아이콘이고, 이육사는 광복을 향한 염원을 작품 곳곳 에 드러내며 독립운동을 펼치다 감옥에서 생을 마친 저항의 아이콘이 죠. 그들의 삶은 비극적이고 영웅적이어서 감동은 불러일으키지만 공감 이 되진 않잖아요. 그런데 백석은 다르더라고요. 8

8 연극 외길 30년이라고 하지만, 이윤택 연출의 삶 또한 참으로 파란만장 했다. 도서 외판원, 염색기사 등의 일을 하다가 부산우체국, 한국전력 등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기도 하는 등 젊은 시절 30여 가지 직업을 전 전했다. 30대중반까지는 부산일보 기자로 활약하기도 했는데, 그럼에 도 불구하고 연극에 대한 갈망을 접기는 힘들었다고. 그렇게 맨손으로 그가 만든 극단 연희단거리패는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는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죠.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 니다. 아무래도 정치적인 상황이나 우리 사회의 면면들을 볼 때 아직은 우리 연극이 지향해야 할 바는 좀 더 근본적인 물음, 굵직한 담론을 제 기하는 데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올해 저희 극단은 그러한 물음을 던지 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윤택 연출은 지난 2월 게릴라극장에서 방바닥 긁는 남자 를 시작으 로 2016년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4월에는 체호 프의 벚꽃동산 을 연희단거리패 특유의 무대구성과 연기술로 표현한 다. 또, 8월에는 오이디푸스 를 9월 중순과 10월초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햄릿 을, 12월엔 베케트의 앤드 게임 을 선보인 다.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백석우화>는 6월 인천종합문화예술회 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저는 연극이 좋아요. 왜냐면 이 일은 정년이 없거든. 그리고 여러 사 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도 있고요. 하나의 연극을 완성하기 위 해서는 제각기 다른 사람들이 마음을 맞출 수밖에 없잖아요? 연극을 한다는 건, 함께 어울려 살아간다는 뜻이지. 그게 행복이고. 연극을 이야기하며 환갑을 훌쩍 넘긴 거장은 소년처럼 웃었다. 연극을 하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그의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았다. 수많은 걸 출한 배우들을 내놓은 극단, 묵직한 감동과 여운을 던져주는 작품들 덕분에 그의 2016년도, 그리고 관객들의 2016년도 행복한 한해가 될 듯하다. Art Incheon spring 9

9 Column & Interview l 공주형의 미술이야기 신고전주의 미술 10

10 18세기 미술 교육을 주도한 것은 프랑스 미술 아카데미였습니 다. 유능한 미술가 지망생이 교육받았던 아카데미에는 장학생 선 발 제도가 있었습니다. 선발 제도의 이름은 로마상 이었습니다. 프 랑스 미술 교육 기관의 장학 제도 명칭이 왜 로마상 이었을까요? 로마는 서구인들의 이상향이었어요. 독일의 미술사학자 빙켈만은 고대 그리스를 축복의 땅으로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아름 답고 기후도 온화한 풍요의 나라라 찬사를 보냈지요. 뿐만 아니라 그 리스 미술의 위대함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당대인들에게 충고하 기도 했습니다. 위대해지길 원한다면 고대인을 모방하라는 것이었지 요. 프랑스 미술 아카데미의 생각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선 발된 장학생들을 로마에 보내 고대 미술을 직접 보고, 배우길 원했지 요. 로마에 분원까지 두고 말입니다. 장학생이 되면 로마에서 5년 동 안 머물며 미술 공부를 할 기회가 주어졌지요. 로마는 고대 유적이 많 이 남아 있는 도시입니다. 고대 미술과 르네상스 미술의 발원지에서 실 제로 미술을 접할 귀한 기회가 주어졌어요. 그런데 고대 미술의 형식 은 딱딱한 돌 같았습니다. 형태도 명확했고, 구성도 질서정연했답니다. 였습니다. 국경을 두고 전쟁이 잦았습니다. 분쟁을 피하고자 대결이 제 안되었습니다. 각국의 대표 용사들끼리의 겨누어, 승자의 나라가 패자 의 나라를 통치하자는 제안이었습니다. 로마는 호라티우스 가문의 삼 형제를 용사로 선발했습니다. 호라티우스의 맹세 는 결전의 순간 출전 명령을 내리는 순간을 선택했습니다. 칼자루를 쥔 아버지 앞으로 팔을 쭉 뻗어 삼형제들은 명령에 복종할 것을 맹세하고 있군요. 운명이 달린 대결입니다.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두려울 법도 합니다. 게다가 알바 를 대표하는 쿠라티어스의 형제 중 한 명은 여동생의 약혼자이기도 합 니다. 그럼에도 누구하나 흔들림이 없습니다.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개인을 걱정하는 마음보다 훨씬 더 컸기 때문이었겠지요. 로마의 역사를 그리고, 프랑스의 현실을 보다 고전에 대한 관심, 고대 미술로 돌아가고자 하는 열망은 이전에도 있었 습니다. 문예부흥기 르네상스 미술이 바로 그러했지요. 18세기 프랑스 미술에 다시 분 고전의 바람을 가리켜 신고전주의 미술이라 일컫습니 다. 무엇보다 고대 미술이 존중했던 조화와 균형을 계승했지요. 신고전 주의 미술은 군기가 잔뜩 든 군인들처럼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논리로 무장한 언변가처럼 정확하게 내용을 전달합니다. 프랑스 신고전주의 대가는 다비드(Jacques-Louis David, 1748 ~ 1825)입니다. 그 역시 로마에 체류 경험이 있습니다. 고대 미술에 큰 감 동과 영향을 받았지요. 그의 호라티우스의 맹세 가 대표적입니다. 그 림의 시대적 배경은 로마입니다. 로마와 알바는 인접해 있던 도시 국가 다비드, 호라티우스의 맹세 다비드의 호라티우스의 맹세 는 이처럼 기원전 7세기 로마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화입니다. 하지만 이 그림이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 되었을 때 관객들은 꼭 그렇게 생각하지만은 않았습니다. 호라티우스 의 맹세 를 보기 위해 박물관으로 몰려 온 6만 명의 관객 중 몇몇은 그 림에 자신들의 시대를 투영해 보았습니다. 불합리한 세상에 대한 혁명이 필요했던 당대의 상황이 겹쳐 보였던 것입니다. 프랑스 혁명기 군주는 루이 16세이었습니다. 군주가 통치했던 프랑스는 Art Incheon spring 11

11 Column & Interview l 공주형의 미술이야기 신분 사이에 차별이 컸던 계급 사회였습니다. 신분이 크게 셋으로 나뉘 었어요. 성직자는 제1신분, 귀족은 제2신분, 평민은 제3신분이었지요. 전체 인구 중 제3신분인 평민이 98퍼센트에 달했습니다. 국가에 세금은 평민들만 내었습니다. 당시 프랑스의 재정 상태는 좋지 않았고, 미국 독 립 전쟁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어요. 살림 이 어렵기는 평민들도 마찬가지였어요. 끼니도 잇기 어려운 상황에서 내 야 할 세금은 큰 부담이었습니다. 불합리한 조세 제도에 불만의 목소리 가 터져 나왔어요. 계몽주의 사상의 확산과 함께 문제의식도 구체화되었습니다. 평민들의 불만이 커지자 1789년 5월 서로 다른 신분 대표들이 모여 회의를 개최 했습니다. 그런데 대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성직 자와 귀족들은 신분별 표결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제3신분은 머릿수 표 결을 요구했답니다. 제1, 제2 신분 대표보다 압도적으로 숫자가 많은 제 3신분에게 투표권을 더 많이 주어야 마땅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견 은 수용되지 않았고, 회의는 결렬되었습니다. 이후 평민들이 주축이 되 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장소가 테니스 코트였지 요. 다비드는 당시 상황을 그림으로 그려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혁 명을 지지했던 그가 거절할 이유는 없었지요. 모자를 던지는 사람, 창 다비드, 테니스 코트의 선서 문 밖에서 상체를 안쪽으로 최대한 밀착시킨 채 환호하는 군중, 인파 속에서 좀 더 좋은 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남녀 등. 그는 테니스 코트의 선서 에 당시의 격정적 순간을 박진감 넘치는 긴장의 순간으로 표현했습니다. 비록 완성되지는 못했지만요. 다비드, 붓으로 일깨운 혁명 정신 다비드는 자신의 미술이 사회에 유익한 무엇이 되길 바랐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대중을 이끄는데 미술이 도움이 되길 원했어요. 그는 열심히 그림을 그렸습니다. 혁명의 정신을 붓으로 일깨우기 위해서였지요. 그는 혁명의 필요성과 숭고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최적의 화가였습니다. 그의 예술적 신념은 마라의 죽음 에 담기기도 했습니다. 마라는 자코 뱅당의 급진적 혁명가였습니다. 인민의 벗이라는 신문을 창간한 언론이 었던 그는 가난으로 노숙을 했지요. 이때 피부병을 얻었습니다. 평소에 욕조에 몸을 담그고 업무를 볼 정도였다니 정도가 심각했던 것 같습니 다. 평민들의 지지와 함께 시작되었지만 혁명은 점점 광기에 휩싸였습니 다. 재판 절차는 간소해졌고, 단두대의 처형은 잦아졌습니다. 공포가 프 랑스 사회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좀 더 온건한 방법이 옳지 않을까. 단 두대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무수한 사람들을 보며 생각하는 이들 이 있었습니다. 온건한 혁명의 지지자들이었지요. 서둘러 혁명을 완수하 고자 했던 급진론자들과 달리 이들은 혁명의 속도를 조절할 필요를 느 끼고 있었답니다. 코르데는 온건한 혁명을 원했던 지롱드파 당원이었습니다. 마라를 찾아 갔지요. 암살이 목적이었습니다. 계획은 성공적이었고, 욕조 안에서 과 격한 혁명의 지지자 마라는 숨을 거두었습니다. 프랑스 혁명의 역사에 서 공포 정치가 시작되는 1793년의 일이었습니다. 자코뱅당은 테니스 코트의 선서 때와 마찬가지로 마라의 죽음을 그릴 적임자는 다비드뿐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코뱅당 당원이자 친구였던 그는 마라의 죽음 을 제작을 맡았습니다. 마라를 순교자처럼 표현하기 위해 예술적 역량 을 집중했지요. 그림에서 평생 그를 괴롭혔던 피부병의 흔적을 지우고, 12

12 혁명의 영웅으로 마라를 부활시켰습니다. 그 모습이 결점 없는 완벽한 성인, 숭고한 희생자 같습니다. 혁명의 지도자는 사라졌지만, 혁명은 계 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미술로 일깨우고 싶었던 것이지요. 혁명은 끝나도 예술은 계속된다. 다비드,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재판과 처형, 배신과 암투로 혼 란스러웠던 혁명은 나폴레옹의 군사 쿠데타로 막을 내리게 되었 습니다. 이제 혁명가들이 심판대 에 올랐습니다. 루이 16세의 처 형에 찬성표를 던진 다비드도 재 판을 받았지요. 하지만 그는 운 이 좋았습니다. 화가이자 말더듬 이었던 그는 혁명동지들과 달리 사형을 면했습니다. 그뿐이 아 니었어요. 황제 나폴레옹의 공 식 화가로 임명되기까지 했지요. 1799년 권력을 잡은 황제는 자신의 모 습을 우스꽝스럽게 함부로 그리는 것을 막기 위해 신문 폐간을 단행하 기도 했습니다. 황제를 그리기가 금지되었던 시절, 다비드는 나폴레옹을 그릴 수 있는 유일한 프랑스의 화 가였습니다. 만약 그가 혁명에 적 극 가담했다는 이유로 처형되었 다면,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과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과 같 은 걸작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입니 다. 황제는 미술을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영웅으로 캔버스에 부활한 자신의 모습의 정치적 효 용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프랑스 황제 복장의 나폴레옹 1세 다비드, 나폴레옹 황제 1세의 대관식 초대 황제의 공식 화가로 그는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혁 명이 끝났듯, 나폴레옹의 권력도 힘을 잃게 되었습니다. 화가는 망명길 에 올랐고 그토록 사랑했던 조국이 아닌 벨기에에서 삶을 마감했습니 다. 그의 그림 제목이 적힌 깃발이 화가의 장례 행렬을 따랐지요. 고대 미술의 엄정한 형식으로 혁명과 격변을 이상적으로 형상화하고자 했던 그의 예술적 신념이 이국땅에서 나풀거렸습니다. 글 공 주 형 미술평론가, 인천대학교 초빙교수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졸업. 박수근 회화론으로 박사 학위 취득, 200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등단. 저서로 사랑한다면 그림을 보여 줘, 색깔 없는 세상은 너무 심심해 착한 그림 선한 화가 박수근, 나를 완성하는 미술관 등. 현재 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교수 Art Incheon spring 13

13 Column & Interview People2 l 지역의 청년 기획자 시리즈Ⅰ 최경숙 지역의 청년 기획자 시리즈Ⅰ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 기획자 문화바람 최경숙 글 김다온 사진 유창호 14

14 지역의 청년 기획자 시리즈 Ⅰ 어떤 일을 꾸미고 계획을 세우는 일, 바로 기획 이다. 그리고 이 일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기 획자 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기획자는 감독과는 그 역할이 조금 다르다. 공연이나 각종 행사 의 진행 계획을 수립하고, 마케팅과 운영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아트인천에서는 2016년 병신년( 丙 申 年 )을 맞아 지역의 크고 작은 공연과 전시 및 축제 행사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기획자들을 만난다. 그들의 입을 통해 새롭고 다 르게 기획하는 것들에 대한 그들만의 신념과 도전을 들어본다. 지역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 첫 만남으로 오는 1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무대에 오르는 창작 시민뮤지컬 <소우주 환상곡>의 제작기획자 최경숙 을 찾았다. 그를 만난 건 겨울의 끝자락을 움켜쥔 매서운 바람이 체감온도를 뚝뚝 떨구 는 어느 일요일, 공연을 앞두고 연습이 한창인 인천 간석오거리 인근의 문화바람 에서다. 기획자로 소개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고 멋쩍게 웃는 그가 이번 뮤지컬 <소우주 환상곡>을 기획한 것은 그 가 몸담고 있는 단체 문화바람 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뮤지컬 작업을 오래 해왔고 워낙에 좋아하는데다가 올 해로 문화바람 이 10주년을 맞아요. 2005년 12월 문화바람의 출발도 <전태일 프로젝 트>라는 뮤지컬로 시작했기 때문에 10주년도 특별한 기념식을 하기보 다 우리답게 처음처럼 뮤지컬을 해보자는 이야기가 지난해부터 있어서 기획을 하게 된거죠. 기획자 최경숙이 현재 몸담고 있는 곳은 문화바람 이다. 시민동아리 연합인 놀이터 를 중심으로 소극장 아트홀소풍 과 인천시민문화예 술센터 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단체다. 시민동아리 연합인 놀이터 에서 알 수 있듯, 문화바람의 역할은 시민 문화예술 활동의 확대가 중심이다. 그래서 이번 뮤지컬 <소우주 환상 곡>도 스텝들을 제외한 출연진 모두가 일반 시민들이다. <전태일 프로젝트>가 센터 상근자들과 회원들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소우주 환상곡>은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이 만드는 게 다르죠. 10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듯 창작뮤지컬을 고집하는 이유는 지역에서 좋은 공연과 행사를 꾸준히 유치하고 지원하다보면 그런 네트워크가 힘이 돼 양질의 창작물들을 지역에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믿 음 때문이에요. 문화예술이 전문 창작자들만의 영역이 아닌 그것을 즐기면서 때론 실 천하는 시민들의 영역이 돼야 한다는 믿음이다. 그의 이런 믿음이 기대 가 아닌 확신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그를 만난 날에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공연을 위해 20여 명의 시민들이 밝은 미소를 머금고 연습에 열중이었다. Art Incheon spring 15

15 Column & Interview People2 l 지역의 청년 예술가 시리즈Ⅰ 자는 안볼 것 같아요 라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한다. 옆에서 아무 런 외부 지원금 없이 티켓 판매와 후원금만으로 그게 가능할까? 힘 들 텐데 라는 속내를 감추고 애써 미소 지으며 그래 잘 될 거야 라 고 힘주는 이야기를 하는 이들의 뒤통수를 치는 대답이다. 하지만 그 런 대답을 한 데에는 그만이 믿는 구석이 있다. 20여 년 가까운 세월 동안 지역에서 크고 작은 공연과 축제 등 각종 문화 예술 행사를 기획 하고 작곡자로 참여하면서 느껴온 시민문화, 생활문화의 가치를 알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그들의 목소리로 전달 이번 작품은 정기공연을 앞둔 시민합창단의 지휘자가 어느 날 갑자 기 사라지자 단원들이 혼란에 빠지고, 각자의 생활 속에서 좌충우돌 하면서도 결국에는 합창단을 힘차게 이끌어 간다는 내용이다. 스텝들 은 모두 기획자 최경숙이 그동안 인연을 맺어 온 전문가들이지만 출 연자 26명 모두는 아무런 경험이 없는 일반 시민이거나 동아리 회원 들이다. 처음부터 우리들의 이야기를 우리가 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어요. 작가를 만나서 이야기 할 때도 그랬고, 연출, 안무 등 모든 스텝들도 그렇게 알고 함께 한거죠. 솔직히, 걱정되는 것은 출연하는 시민들의 삶이 그대로 이야기에 담기다보니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들이 얼마나 공감을 해 줄지 하는 부분이에요. 생활문화를 통해 기획자로서의 역할 느껴 지난 95년 문화패 활동을 하며 지역에서 크고 작은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이 기획자 최경숙의 출발이다. 당시만 하더라도 선배들 이 기획한 행사에 보조역할을 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었다. 그러면서 자신이 속해 있던 노래패의 공연 기획을 직접 하기 시작하면서 크고 작은 동아리 행사의 기획을 맡아보게 됐고, 2000년대 초반, 배운다는 생각으로 부평풍물축제 속 예술무대의 기획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기 획자로서의 역할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기획과 연출이 붙어 있는 부분이 많아 딱히 구분하기가 쉽지는 않 은데, 수년 동안 부평풍물축제에서 예술무대를 기획하며 지역의 문화 예술을 조금씩 알게 됐고 지역의 예술인들과 관계를 맺게 되면서 많 기획자로서는 모험이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작 품 이란 타이틀은 작품의 질적 담보는 접어둔다 라는 애교 섞인 이 해를 요구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흥행성을 외면하는 것은 기획자 로서 쉬운 결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제작비는 커녕 빚을 질 수도 있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남지는 않겠지만 적 16

16 은 것을 배우게 됐어 요. 2002년경부터는 주도적으로 역할을 하기 시작하면서 기 획자로서의 온전한 위치를 만들기 시작 한 거죠. 기획자 최경숙은 그 동안 부평풍물축제 안의 예술무대를 비롯해 소래포구축제, 시흥의 연성문화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 행사를 맡으며 기획자 혹은 연출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왔다. 한창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외부에서 그를 바라보는 시선 은 기획자, 혹은 연출자였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정작 본인 스스로는 기획자란 타이틀을 어색해 했다. 그렇게 2000년대 중후반을 지나며 어느 순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생활문화 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기획자 최경숙은 시민이 함께하는 현장의 즐거움을 믿음으 로 차곡차곡 쌓아갔다. 그러면서 그 믿음이 어느 순간 가치가 되기 시 작했고 기획자의 역할에 스스로 조금씩 만족하게 됐다. 시민문화, 생활문화 란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 는 것이 현실이에요.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활동해 오며 생활문화라 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됐 고, 지난 2014년 평화창작가요제 를 진행하며 기획자로서의 역할을 스스로 느끼는 계기가 됐어요. 평화 를 주제로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평화창작가요제 의 기획을 통해 시민들 스스로가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롭게 느낀 것이다. 문화예술이 생활 속에 담기는 가치를 기획하다 기획이란 것은 자기가하고 싶은 것을 어떻게 하면 잘 해낼 수 있느냐 를 계획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보면 내 인생이 하고 싶은 것을 해왔던 기획 자체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곤 해요. 그에 말대로라면 기획자 최경숙은 자신이 즐겁게 하고 싶은 것을 그동 안 놓지 않고 해온 것뿐인 셈이다. 다만 그가 하고 싶었던 것이 시민들 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에 놓여 있었던 것일 뿐. 솔직히 인천광역시나 인천문화재단 등 기관에서 많은 지원을 해줬으 면 했어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외면을 받았죠. 그럼에도 이번 <소우주 환상곡>을 아무런 지원 없이 만들고 싶다는 것이 저뿐 아니라 참여하 는 모든 이들의 뜻이에요. 지금까지 지원을 받아 했던 공연이나 행사 등은 속편하게 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여태까지 돈이 없어서 하 고 싶은 것을 못했던 적도 없거든요. 하고 싶은 것을 만들기 위해 예 산을 마련하는 것까지 기획을 해왔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에도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이번 뮤지컬도 재정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천여 명의 동아리 회원들과 지역의 문화예술인 등이 함께 생활문화예술이 개인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으며 사회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이야기 할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공연장 대관료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도 아무렇지 않게 바람을 이야 기하는 기획자 최경숙은 욕심쟁이의 모습 그대로다. 하고 싶은 것은 어떻게든 하고 마는, 어찌 보면 무대뽀(?)같은 그의 이런 스타일은 스 스로가 생각하는 생활문화의 가치에서 출발했고 앞으로도 그 속에서 이어질 것이 뻔해 보인다. 그래서 의심의 여지가 없다. Art Incheon spring 17

17 Preview Musical l 뮤지컬 시카고 BROADWAY S ALL TIME KILLER HIT! 뮤지컬 시카고 공연일시 : 2016년 3월 25일(금)~27일(일) 금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7시 / 일 오후 2시 공연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연령 : 중학생 이상 관람가(고등학생 이상 권장) 관 람 료 : VIP석 13만, R석 11만, S석 8만, A석 6만원 예매문의 : 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유료회원 032) ), 18 엔티켓 , 인터파크

18 BROADWAY S ALL TIME KILLER HIT! 뮤지컬 <시카고> 1920년대 재즈의 열기와 냉혈한 살인자들로 만연하던 시대의 쿡카운티 교도소는 자극적인 살인을 저지르고 언론의 관심 을 한 몸에 받는 여죄수들로 가득하다. 보드빌 배우였던 벨마 켈리 (Velma Kelly)는 그녀의 남편과 여동생을 살해하고 교 도소의 간수인 마마 모튼 (Mama Morton)의 도움으로 모든 언론의 관심을 끄는 가장 유명한 죄수. 그러나 곧 나이트클럽 에서 만난 정부 프레드 케이스리(Fred Casely)를 살해한 죄로 교도소에 들어온 코러스 걸 록시 하트(Roxie Hart)가 자신 의 유명세를 빼앗아가고 언변술과 임기응변에 능한 돈을 쫓는 변호사 빌리 플린(Billy Flynn) 마저 빼앗아가자 벨마는 분개 한다. 혼자서는 모든걸 다시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벨마는 곧 록시를 설득하여 동맹을 맺으려 시도하는데 토니상 6개 부문, 로렌스 올리비에 2개 부문, 그레미어워드 베스트 뮤 지컬 앨범상 수상작이자 영화 <시카고>로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 고 있는 스테디셀러 뮤지컬인 시카고 가 인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00년, 2001년 세종문화회관 3,800석 전석 매진의 신화를 기록한 뮤 지컬 <시카고>는 1924년에 시카고 트리뷴지에 났던 살인 사건 기사를 소 재로 만들어졌다. 노래와 춤, 연기 3박자가 척척 맞는 뮤지컬 <시카고>! 음악과 춤이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쇼 뮤지컬로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 이 관객들의 시선을 한순간도 뗄 수 없도록 한다. 뮤지컬 <시카고> 대한민국을 강타하다! 올해로 12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시카고>는 서울에서만 500여회, 55만 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매김 하였다. 이 작품은 2000년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3,800석, 전 석 매진 신화를 시작으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평균 객석 점유율 87% 이상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뮤지컬 <시카고>가 우리나라에서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인순이, 최정원, 옥주현, 아이비, 이하늬, 배해선, 윤공주, 남경주, 이종혁, 성기윤, 전수경 등 국내 최강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한 매 시즌마다 초 연 공연과 같은 연습량으로 유지되는 완성도에 있다. 이렇게 배우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시카고>는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한국 공연 역사상 최고 시즌을 보낸, 영광의 주인공들이 다시 돌아온다!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뮤지컬 <시카고> 한국 공연 역사상 최고 시즌을 보낸 영광의 주인공들이 2015년 공연을 위해 다시 뭉쳤다. 벨마 켈리 역에 최정원, 록시 하트 역에 아이비, 그리고 빌리 플 린 역에 이종혁과 성기윤, 마마 모튼 역에 전수경과 김경선 그리고 수년간 <시카고>와 함께한 베테랑 앙상블들과 14인조 <시카고> 빅밴드. 바로 이들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이 작품의 두 여주인공 벨마 와 록 시 역의 최정원과 아이비는 이번 시즌에도 단일 캐스팅으로 98회 공 연을 책임진다. 이 두 여배우를 필두로 만들어지는 완벽한 무대는 현재 뮤지컬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아이돌을 내세운 공연 틈바구니 속에 더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Art Incheon spring 19

19 Preview Concert l 밴드데이16. 칵스 밴드데이16. 폭발하는 댄스 유발자 칵스 (THE KOXX) 공연일정 : 2016년 3월 18일(금) 오후 8시 공연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관람연령 : 중학생 이상 관람가 (만13세 이상) 관 람 료 : 전석 2만원 예매문의 : 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유료회원 032) ), 엔티켓 , 인터파크

20 PROGRAM XXOK / City Without A Star / Over And Over / campfire / man go / 사랑춤 / 12:00 / 얼음땡 Refuse / Fire Fox / echo / T.O.R.I / heart and mind / zeitgeist / Oriental Girl / ACDC Jump To The Light / Trouble Maker MEMBER 박선빈(Bass), 이현송(Vocal), 이수륜(Guitar), SHAUN(Synthesizer) *일정 및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혁신적인 사운드, 폭발하는 댄스유발자 칵스(THE KOXX)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2013년부터 선보인 브랜드 공연 <밴드데이> 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홀수 달에 한번,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구축한 밴 드들의 음악을 때론 신나게, 때론 깊이 있게 조명하며 밴드음악을 사랑 하는 많은 이들에게 함께 놀 수 있는 자리 를 마련하였다. 3월 18일 (금) 오후 8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릴 그 16번째 무 대의 주인공은 혁신적인 사운드로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기준 을 제시하는 밴드 칵스 (THE KOXX)이다. 거친 에너지의 개러지 사운드에 일렉트로닉적인 요소를 가미시킨 음악 을 추구하고자 같은 예술대학에 재학중이던 친구들로 의기투합하여 2008년말 탄생된 밴드, 칵스. 2009년 초에는 클럽 파티 위주로 활 동해오다 5월부터 라이브 클럽을 중심의 공연으로 입지를 다졌다. 분 명한 팀 색깔과 톡톡 튀는 그들만의 개성으로 중무장한 이들은 역동적 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2009년 EBS 스페이스 공감 11월의 헬로 루 키로 선정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11년 태국 Melody of life 6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일본 SUMMER SONIC, 중국 Strawberry Music Festival 등 아시 아의 크고 작은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멤버들의 군복무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하였다가 제대후 더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열광하게 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만들 어내며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칵스 는 혁신적인 사운드로 기존 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칵스 의 전국투어공연의 일환이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자체기획 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락매니아들이 보다 가깝고 합리적인 관람 료로 칵스 의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16년 밴드데이는 칵스, 소란, 라이프 앤 타임, 피터팬 콤플 렉스 가 초청되어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밴드들로 라인업을 구성 하였으며, 또한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관객들을 위해 문화패스(중,고, 대학생) 20%할인 제도 를 시행하고 있다. Art Incheon spring 21

21 Preview Concert l 2016 커피콘서트4 고상지 2016 커피콘서트4 고상지, 반도네온으로 탱고를 매혹하다 공연일시 : 2016년 4월 20일(수) 오후 2시 공연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 람 료 : 전석 1만 5천원 예매문의 : 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유료회원 032) ), 엔티켓 , 인터파크

22 고상지, 반도네온으로 탱고를 매혹하다 고상지에게는 재능과 지성이 있다. 그녀는 아르헨티나 사람도 일본인도 그리고 유럽 사람들과도 다른 새로운 감성의 탱고를 아시아에서부터 발산해 나갈 것이다. - 료타 코마츠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반도네온 연주자로서 순수 창작곡을 수록한 고상지의 앨범. 이제 그녀의 연주만이 아닌 그녀의 음악으로도 위로받을 수 있게 되었다 - 김동률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고상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탱고 작곡가이다. 김동률, 정재형 등의 앨범과 무대에서, 또 각종 음악 방송에서 존재 감 넘치는 반도네온 연주를 선보여 오던 고상지는 2014년 8월 2곡 을 선공개한 디지털 싱글 발매에 이어 한 달 뒤 9월, 9곡의 자작곡 으로 모두 채운 첫 번째 정규 앨범 [Maycgre 1.0]을 발매하며 탱고 작곡가의 대열에 합류하였다. 가장 완벽한 연주 앨범 이라는 평단 의 반응을 이끌어 내며 고상지가 반도네온 연주자뿐만 아니라 작곡 자, 프로듀서로서도 인정받는 힘찬 출발을 알렸다. 애니메이션, 탱고의 영감이 되다 고상지를 언급할 때 거론하지 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단어는 애 니메이션, 특히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다. 그녀의 음악과 삶에 강한 영감을 주는 가장 큰 매체가 바로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이다. 그래 서 작곡을 비롯한 그녀의 모든 음악작업은 대부분 특정 애니메이션 의 캐릭터들이나 장면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 다. 고상지가 탱고에 빠진 이유 또한 탱고가 어릴적 즐겨 하던 게임 [드레곤 퀘스트3]의 OST를 연상케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독특한 탱고의 입문 배경이 고상지 스타일의 탱고 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녀는 현재 애니메이션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강렬한 느낌 의 곡에서부터 왈츠 리듬의 사랑스러운 탱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을 소화해내며 누에보 씬에서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 가고 있다. 그녀와 마법의 주름상자가 하나되는 무대 연주의 난해함으로 악마의 악기 로 불리는 반도네온 이 그녀와 만나 하나 되는 무대를 선사한다. 기묘하게 늘어나는 주름통과 수 십 개의 버튼으로 구성된 마법의 주름상자 반도네온, 그것을 통 해 그녀만의 새로운 감각으로 재탄생하는 아름다운 탱고의 선율이 이번 커피콘서트 관객을 맞이한다. Art Incheon spring 23

23 Preview Classic l 클라라 주미 강 & 퀼른 챔버 2016 클래식 시리즈2 클라라 주미 강 &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일정 : 2016년 4월 29일(금) 오후 8시 공연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 람 료 : R석 7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예매문의 : 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유료회원 032) ), 엔티켓 , 인터파크

24 독일 최고( 最 古 )의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 독일 최고의 음악 전문가이자 국내에 친근한 크리스토프 포펜의 지휘 PROGRAM F. J. 하이든 W. A. 모차르트 F. 멘델스존 W. A. 모차르트 교향곡 44번 e단조 슬픔 바이올린 협주곡 5번 A장조 K.219 터키 (협연_클라라 주미 강)교향곡 제4번 Op.60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협연_클라라 주미 강) 교향곡 29번 A장조 K.201 *일정 및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클라라 주미 강 & 쾰른챔버오케스트라>공연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의 자체기획 2016 클래식시리즈 의 두번째이다. 이번 내한에는 2014 년부터 쾰른 챔버의 음악감독에 부임한 대표적인 친한파 지휘자 크리스 토프 포펜이 지휘봉을 잡고, 그의 특별한 제자 클라라 주미 강이 합류 해 독일 바로크와 고전주의의 진수를 한국팬에 전한다. 독일의 바로크-고전주의를 가장 아름답게 구현할 최고의 앙상블 과거 바로크-고전주의 시대의 편성(20-30명 규모)을 지향하는 쾰른 챔버(1923년 창단)는 100명 규모의 풀편성 오케스트라 에서는 맛보 기 힘든 소박하면서 정밀한 앙상블로 20세기 초반부터 독일권에서 사 랑받은 챔버 오케스트라이다. 명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의 섬세한 앙상블 능력을 갖춘 지휘자! 명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의 포펜은 바이올린 독주자를 시작으로 듀오- 트리오-4중주의 리더와 챔버 오케스트라-풀편성 오케스트라의 지휘 자(음악감독)로 음악 경력을 이어오면서, 실내악의 노하우를 어떻게 독 주와 챔버-풀편성 오케스트라으로 승화하는지 탁월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지휘자다. 클라라 주미 강과 노부스 4중주단 등 한국 출신의 연 주자들 뿐 아니라, 이자벨 파우스트, 베로니카 에베를레 등 세계를 주 름잡는 독일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연주 성과가 포펜의 조련 능력을 증명 한다. 특히, 한국 관련 연주 단체에 무한한 애정을 축적한 친한파 아 티스트의 면모를 쾰른 챔버의 지휘를 통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클라라 주미 강이 연주하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지난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4위 입상과 함께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 상한 클라라 주미 강은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 핀으로부터 사실상의 우승자 라는 평가를 받으며, 차이콥스키 콩쿠 르 이후 발레리 게르기예프, 기돈 크레머 등 러시아 관련 지휘자의 러 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인디애나폴리스 등 각종 1급 경연 우승 이후에 도 끊임없이 자신을 채근하고, 기존의 해석이 타성에 젖는 것을 경계하 면서 뮌헨 음대의 크리스토프 포펜을 찾은 클라라 주미 강은 20년 전 (1996년), 서울 바로크 합주단 반주로 예술의전당에 데뷔했던 모차르 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과 함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고국 팬과 만난다. Art Incheon spring 25

25 Preview Theartre l 양들의 회전목마 스테이지149 음악극1 양들의 회전목마 공연일시 : 2016년 5월 6일(금)~7일(토) 금 오전 11시,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공연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관람연령 : 5세 이상 관 람 료 : 전석 2만원 예매문의 : 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유료회원 032) ), 엔티켓 , 인터파크

26 2012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화제작, 전 세계 25개국 순회공연작! 음정을 한 치도 흐트러뜨리지 않는 피아니스트 - 르 주르날 Le Journal (프랑스) 감정이 복받치는 진정한 카루셀(Carrousel)!! - 프랑스 3 France 3 (프랑스) 어린 왕자 가족들 사이의 친밀한 소나타 - 텔레라마 Telerama (프랑스) 양들의 회전목마는 시적인 부분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모두를 매혹한다 - 르 주르날 Le Journal (프랑스) 거대한 오르골 같은 서정적 무대, Carrousel des moutons 무대 위 그랜드피아노 한대. 대사 없는 여자 연주자의 조용한 피아노 선율이 울리기 시작하면 양들의 꿈이 펼쳐진다. 나른한듯 배우가 움 직이기 시작하면 동시에 연주중인 피아노가 돌기도 하고, 일어서기도 하며 무대 위 배우와 더불어 대화를 주고 받는 듯 하다. 피아노와 함 께 무대에 선보이는 베개, 잠옷, 빗자루, 피아노 악보 이 모든 것들이 꿈처럼 펼쳐지는 마법의 오브제들이다. 공중 그네를 빗자루로 대신하 고, 피아노 위에서 선보이는 곡예, 사람의 몸으로 이루어진 서커스 천 막, 별빛들처럼 수놓아진 무대 위 빛나는 아이디어들. 수많은 양들과 함께 서커스가 펼쳐진다. <양들의 회전목마(Carrousel des moutons)>는 꿈의 나라를 여행하 는 듯하다. 어두운 밤 속으로 들어가 더크&피엔의 신비의 나라로 떠 나면 불가능한 일들이 현실이 된다. 양들의 회전목마는 부드러운 비 단 물결 위에서 통통 튀는 공처럼 시간을 이어주는 공연이다. 길거리 연극의 자연스러운 표현이자 본질로 돌아간 서커스의 힘을 보여주는 양들의 회전목마는 거대한 오르골이라고 해야 할까? 공연단체 더크&피엔(d irque&fien) 1993년 더크(Dirk Van Boxelaere)는 앙베르의 한 거리에서 거리의 예술가들을 만나 자신의 전자기기와 그들의 저글링 곤봉과 외발 자전 거를 교환한다. 4개월 동안의 연습 끝에 더크는 자신의 첫 공연을 올 리게 되고 서커스예술학교와 몬트리올 국제서커스학교에서 공부를 한 다. 프랑스 축제 주최 측에서 이들의 공연을 눈 여겨 보게 되면서 그 들은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유럽에서 있었던 축제에서 749 번의 공연을 선보이고 일본과 아메리카 대륙, 캐나다에까지 초청 받 게 된다. 더크는 유럽뿐만 아니라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멕시코, 브라질, 베네수엘라에서도 공연을 선보이다가 쇄골이 골절되 는 사고 이후 앙베르에서 온 피아니스트 피엔(Fien Van Herwegen) 과 만난다. 피아니스트 피엔은 더크에게 피아노를 가르켜주고 그에게 서 또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둘은 함께 2005년에 <오, 다음에>라는 공연을 제작한다. 더크는 피엔과의 음악극을 통해 대사가 없는 공연 테크닉을 세련되게 다듬으며 많은 연극제와 극장에서 심플하고도 미 묘한 무언극을 기획하였다. Art Incheon spring 27

27 Preview Orchestra l 시립교향악단 354회 정기연주회 RAINBOW SEASON ORANGE 50주년, 그 이후를 기대하며... 50th Anniversary & the Expectation Afterwards 공연일시 : 2016년 5월 17일(화) 오후 7시30분 공연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 람 료 : R석 1만원, S석 7천원 예매문의 : 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유료회원 032) ), 엔티켓 , 인터파크

28 50th Anniversary & the Expectation Afterwards 인천시립교향악단 50주년을 맞이하여 2016년을 50주년 기념 시즌으로 설정하고 첫 번째 레인보우시즌(1월 ~ 6월) 중 5월 17일을 <50주년 그 이후를 기대하며> 라는 공연타이틀로 50주년 기념공연을 계획 하였다. 프로그램은 모차 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슈만 첼로협주곡 그리고 R.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이다. PROGRAM W. A. 모차르트 R. A. 슈만 R. 슈트라우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K. 492 첼로 협주곡 a단조 Op. 129 영웅의 생애 Op.40 *프로그램 및 출연진은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마르틴 뢰어>와의 조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협연자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인 마르틴 뢰어를 초청한다. 예술감독 정치용은 50주년에 걸맞은 협 연자를 고심하여 직접 선정하였으며 프로그램 또한 독주악기의 존재 감을 화려하게 드러내 보이지 않고 관현악 속으로 자연스럽게 몰입시 키는 특징을 가지는 슈만 첼로협주곡을 선택하여 인천시립교향악단 과 솔리스트의 조화를 극대화 시키려 하였다. 첼리스트 마르틴 뢰어 는 1967년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첼리스트 어머니 덕분에 자연스 레 첼로를 접하게 된 그는 함부르크 국립음대에 진학하여 Wolfgang Mehlhorn를 사사하였다. 줄리아드 음악원 장학금과 독일국립학 술재단 장학금의 수혜자인 그는 뉴욕의 줄리아드 음악원에서는 Zara Nelsova를 사사하였고,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는 Wolfgang Boettcher를 사사하며 공부를 마쳤다. 1995년, 유고슬라비라 벨라그 라드에서 열린 죄네스 뮈지칼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영예의 1위에 오 른 그는 1997년, 세계 최고의 관현악단으로 꼽히는 베를린 필하모닉 의 첼로 수석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웅의 생애>라는 거대한 산을 넘다 교향악단이 연주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곡이 있지만 교향시 중 가장 의미 있는 작품을 단 한곡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50주년 기념으로 연 주될 R.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를 꼽게 된다. 그 이유는 첫째, R.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는 그의 많은 교향시들 중에서 가장 큰 규 모의 편성으로 100명 이상의 3관 편성의 장대함이 만들어내는 웅장 함에 있다. 둘째, 클로드 드뷔시의 말을 빌리자면 모든 요소가 이렇 게 잘 어울리는 작품을 만든 사람이라면 천재가 분명하다. 라고 이 작품을 평가하였는데 영웅의 생애는 기술적으로도 총결산이 이루어 진 교향시의 집대성적 작품이라는 점이다. 셋째, 영웅의 생애는 작곡 가의 과거 창작활동의 모티브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배열하여 묘사하 는 특징을 가지는 곡이다. 즉 음으로 엮은 작곡가 자신의 자서전적 성 격의 곡을 연주하는 것은 인천시향의 50년을 거슬러 돌아보고자 하 는 2016년 전체 컨셉과도 부합하며 앞으로 50년의 미래를 기대하는 의미로도 손색이 없는 선곡이다. Art Incheon spring 29

29 Review Photo-Review l 무버의 <방(Room)> 2016 커피콘서트2 무버의 <방(Room)> :00pm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사진 유창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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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Review Cartoon-Review l 더불어 숲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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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Reeview Classic l 이 무지치 with 파사넬라 반도네온과 스트링의 절묘한 동거 음악칼럼니스트 김승열 사진 유창호 6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실내악단 이 무지치가 2년 만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섰다. 코렐리와 제 미니아니, 비발디가 남긴 18세기초 이탈리아 바로크음악을 선보였던 재작년 무대와는 달리 이 무지치는 매우 이색적인 프로그램 을 들고 인천을 찾았다. 20세기 탱고음악의 기수 아스토르 피아졸라( )의 음악을 세계적인 반도네온 주자 헥토르 울 리세스 파사렐라와 함께 들고온 것이다. 전반부에 연주된 세 곡부터가 기존의 이 무지치답지 않은 신선한 선곡이었다. 피아졸라의 현악 오케스트라와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작품 중 푸가 는 첼로주자 둘이 첼로 몸통을 두드리는 것을 신호 삼아 나머지 현악주자들과 피아노의 가세로 출발했다. 절도 있는 가운데 애수 띤 주제선율이 흡사 미니멀리즘 음악의 반복구처럼 느 껴졌다. 그 같은 반복은 켜켜이 쌓여가다 돌연 끝맺음했다. 34

34 파사렐라의 명인기가 빛난 탱고의 향연 그 다음부터가 진짜 시작이었다. 무엇보다 우 루과이가 배출한 61세의 반도네온 주자 헥토 르 울리세스 파사렐라의 명인기가 관심거리 였다. 그는 2000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출반된 루이스 바칼로프의 걸 작 미사 탱고 와 탱고사인 및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 리 베르탱고 음반에서 정명훈 지휘로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오 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 최고의 반도네온 명인이다. 바칼로프와 피아 졸라의 이 음반에서 파사렐라는 애간장을 태우듯 극히 섬세하면서도 미묘한 반도네온 음형을 그리고 있다. 파사렐라의 절묘한 반도네온 서 포트를 발판 삼아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소프라노 안나 마리아 마르 티네즈는 미사 탱고 에서 최상의 가창을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 같 은 기억을 잊을 수 없는 필자는 이번 파사렐라의 첫 내한무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리고 그는 반도네온과 현악 오케스트라, 피아노를 위한 라플라타 모음곡 의 자작자연에서 필자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를 관통해서 흐르는 라플라타강을 모티브로 파 사렐라가 작곡한 라플라타 모음곡 은 절편이었다. 1악장 알레그로에 서 급박한 스트링파트와 피아노의 짧은 분절 엄호를 병풍처럼 두르고 반도네온이 돌출되던 광경은 묘기에 가까웠다. 2악장 코랄에서 첼로 독주의 짓눌린 음형을 지렛대 삼아 반도네온이 고독하게 음형자국을 새기던 풍경은 매우 즉흥적이었다. 특히 피아니시모까지 하강하던 반 도네온의 애수 띤 선율이 일품이었다. 그 같은 멜랑콜리한 분위기는 돌 연 가세한 첼로 두 대의 단호한 운궁과 함께 끝맺음했다. 마지막 3악장 푸가의 분방한 질주는 반도네온과 스트링파트가 함께 라플라타강의 거 친 물살을 거스르는 형국이었다. 반도네온은 층층이 선명한 층위자국 을 새겨나갔고 피아노와 스트링파트가 한덩어리로 가세하며 화려한 피 날레를 장식했다. 반도네온 주자 못지 않게 탱고 작곡가로도 이름 높은 파사렐라의 절편이었다. 그리고 피아졸라의 걸작 부에노스 아이레 스의 사계 가 전반부 끝 곡으로 연주됐다. 이 작품은 좋은 공기 를 뜻하는 아르헨티나 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난 피아 졸라가 고향의 따스한 대기를 예찬하기 위해 쓴 곡이다. 나는 이 작품 을 이미 2007년 6월초 파리 살 가보에서 세종 솔로이스츠의 연주로 들 은 적이 있다. 그럼에도 이 무지치와 파사렐라의 이번 연주가 보다 마 음에 들었다. 9년 전 파리에서의 연주는 작곡가 데샤트니코프에 의한 반도네온을 빼버린 편곡버전의 해석이었기에 오리지낼러티가 감퇴된 무 대였다. 그렇기에 이번 파사렐라와 이 무지치의 연주가 나에게는 보다 정통적인 연주로 들릴 수밖에 없었다. 피아졸라는 비발디의 사계 에 영감받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를 썼다고 알려져 있는데, 윤이상의 제자이자 진은숙의 스승인 강석희 는 다시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 에 자극받아 평창의 사계 를 썼 다고 전해진다. 동서양의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사계절을 모티브로 펼쳐지는 비발디와 피아졸라, 강석희의 3인 3색 사계 가 궁금하다면 이들의 음반을 비교청취해 볼 것을 권한다. 피아졸라의 합주협주곡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는 여름, 가을, 겨 울, 봄순으로 연주된다. 1악장 여름의 흐름은 다소 둔탁하게 시작되지만 결구에 이르러 흡사 귀곡성을 방불케 하듯 이국적인 흐느낌을 선사한다. 그러다 이내 다이 내믹한 기운을 회복하고 힘있게 마무리됐다. 2악장 가을에 이르러 분 위기는 보다 화사해지고 스트링파트의 지원공세 또한 두터운 맛이 났 다. 반도네온의 즉흥연주가 그야말로 운치있게 펼쳐지는데 그것은 정치 한 경묘함으로 물들어 있었다. 중반에 이르러 이 무지치의 리더 안토니 오 안셀미의 그윽하게 패인 바이올린 음형이 가세해 폐부를 훑고 지나 갔다. 여기에 첼로 독주가 합세하고 전체가 켜켜이 일사불란한 화음을 뽐내며 종지에 다다랐다. Art Incheon spring 35

35 Reeview Classic l 이무지치 with 파사넬라 3악장 겨울의 시작은 애닯지만 따스한 선율로 일관했다. 이를 멈추게 하는 피아노 독주의 분방한 멜로디에 바이올린 독주와 비올라 독주가 어우러지며 일대 쾌감을 선사했다. 이들의 바통을 물려받은 반도네온 은 스스로의 주름을 펼쳐보이며 회고적인 옛 선율을 풀어놓다 맥이 풀 린 듯 스르르 끝나버렸다. 마지막 4악장 봄은 반도네온의 거침없는 독 주로 출발한다. 그리고는 더블베이스가 스스로의 몸통을 때리며 후미 에서 지원사격한 틈을 타 안셀미의 바이올린 독주가 뻗어나갔다. 여기 에 스트링파트와 피아노 독주가 합세한다. 총주와 독주가 교차하는 매 순간이 그윽한 감흥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파사렐라의 반도네온 선율 이 매우 비르투오소적이고 분방했다. 순식 간의 일필휘지로 작품은 종언을 고했다. 탱고 특유의 감상과 애수가 적나라하게 교 차되는 피아졸라의 걸작이었다. 이 걸작을 유려하게 물들여간 이 무지치의 접착력 가 득한 연주에 나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럼 에도 이 무지치의 18번은 여전히 비발디의 사계 라는 사실이야말로 지울 수 없는 불 변의 진리였다. 정제미를 과시한 이 무지치의 비발디 사계 재작년 내한에 이어 2년 만의 이번 내한무대에서도 이 무지치는 메인 프로그램으로 비발디의 사계 를 연주했다. 같은 단체가 같은 무대에 서 풀어놓은 비발디 사계 는 보다 원숙하고 정제된 쪽으로 변모해 있 었다. 봄의 향연에서부터 너스레를 걷어낸 정제미가 돋보였다. 안토니오 안셀미의 운궁은 봄의 초목처럼 싱그러운 향내를 풍기고 있었다. 여름 의 1악장도 2년 전 당시보다 정련미가 느껴졌다. 사정없이 그어대는 여 름의 3악장 또한 야성미에서 한발짝 벗어나고자 하는 모종의 양식미가 돋보였다. 가을의 1악장은 단원들 간의 핀트가 어긋난 듯 조금 불안하 게 출발했다. 그럼에도 금방 정상궤도에 오른 이 무지치 열 두 명의 단 원들은 보푸라기 하나 날리지 않는 말끔한 운궁으로 일사불란함의 결 정체를 선보였다. 2악장에서 쳄발로가 풀어놓은 서주는 환상적이고도 경묘한 뉘앙스로 일관했다. 이에 보조를 맞춘 스트링의 유니즌이 선사 한 감흥 또한 별천지의 것이었다. 3악장에서 중음의 건강미를 과시한 이 무지치는 언제 그랬냐는 투로 환상 속에서 현실로 복귀해 있었다. 첼로-비올라-바이올린 파트로 순차적으로 옮겨붙는 이음새 속 음산 한 분위기로 출발하는 겨울의 1악장은 이 무지치만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붕 뜬 듯 악상이 전개되는 2악장의 뜬금없는 서정미는 리더 안셀미의 접착력 높은 운궁 속에서 제자리를 찾아갔다. 12 명 단원 전체의 응집된 일심동체로 연주된 3악장의 질주가 가히 일품이었다. 두말 해 서 무엇하겠는가. 전체적으로 단단하게 정 제된 명징한 악상이 설득력있게 구현된 쾌 연이었다. 2년 전 이 무지치의 동곡 연주 당 시보다 즉흥성은 희석되고 계산된 정련미 가 돌출된 명연이었기에 나는 이번 연주에 보다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마음이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2년 만에 마련한 이 무지치의 리턴무대를 지 켜보면서 나는 다음 이 무지치의 무대를 고대하지 않을 수 없다. 다음 에는 그 어떤 이색적인 무대로 이 무지치가 귀환할 지 궁금해지는 것이 다. 물론 그 때에도 메인 프로그램은 비발디의 사계 일 것이다. 그럼 에도 이 무지치의 사계 라면 지루할 틈이 없는 그들만의 전매특허다. 반도네온의 명인 파사렐라가 협연한 이번 이 무지치의 탱고무대에 감동 받았듯 다음 이 무지치의 무대는 그 어떤 감흥을 선사할 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36

36 Information Abroad l 해외통신원 극장문이 열리는 날 탁 데어 외프눙.. (Tag der Offnung) 글 이상선 (독일 통신원) Art Incheon spring 37

37 Information Abroad l 해외통신원 선율의 실내악이 울려 퍼지고, 그 주위를 지나가던 관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마치 길거리 연주를 감상하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클래식을 주 레퍼토리로 하는 우리극장 특성상 재즈 같은 대중음악은 연주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몇몇 단원들은 이런 기회를 이용하여 그동안 남몰래 쌓아왔던 재즈 실력을 선보이며 감춰놓은 끼 를 마음껏 발산하기도 합니다. 무심히 흐르는 시간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 리다고 말합니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각자의 삶의 방식이 나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국민들과는 달리 독일의 국민들은 자기들만의 특별 한 여가 생활을 극장에서 보고 듣고 참여하는 공연문화로 삶에 가치 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악, 연극, 춤을 한자리에서 즐 길 수 있다는 건 여간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그들 의 조상들이 누리던 문화를 현대에 사는 이들이 여과 없이 즐길 수 있 다는 것은 오페라 극장의 가장 큰 매력일 것입니다. 우리 극장(독일 레겐스부르크 극장)은 매년 시즌이 시작되는 9월이면 탁 데어 외프눙 (Tag der Öffnung)이라는 정기적인 행사로 한 시즌 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날은 온종일 극장의 모든 시설이 공개되며, 극 장의 각 파트의 진행 상황을 대중들이 직접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일한 날입니다. 탁 데어 외프눙 (Tag der Öffnung)은 오직 극장을 찾아주 는 펜들을 위한 행사로써 순서는 아침 일찍부터 시작됩니다. 오늘을 위 해 극장 곳곳에 특별히 준비된 작은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 소속의 단 원들(Philharmonisches Orchester Regensburg)이 준비한 잔잔한 우리 합창단(Opernchor)에게는 매년 이날에만 치뤄지는 이색적인 전 통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관객이 함께하는 세미나 형식의 합창입니 다. 애초엔 합창단 연습 과정을 공개하는 단순한 행사에서 거듭 변화하 며 오늘의 합창세미나 방식이 큰 호응을 얻게 되었습니다. 관객이 지켜 보는 가운데 합창단의 연습이 이뤄지고, 그 중 한곡을 관객이 배워서 합창단과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이색적인 체험이벤트로 요즘 인기가 높 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가 있다면 분장 체험입니다. 캐릭터의 나이 와 성격, 그리고 시대를 표현하는 무대 분장 파트(Maske)에서는 어린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캐릭터 분장을 통해서 지켜보는 어른들의 시선까지도 흥미롭게 합니다. 오페라나 연극, 발레 등등 대부분의 공연에서는 무대 배경이 수시로 바 뀌며 각기 다른 상황을 표현합니다. 이럴 때는 빠른 무대 전환이 필요 한데, 이 날 두 번의 시험 운행으로 치뤄지는 무대전환 퍼레이드는 관객 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무대 장치 (Bühnentechnik)와 조명을 담당하는 파트(Beleuchtung)가 함께 준비 하는 이 행사는 텅 비어 있는 거대한 무대를 순식간에 회전하고, 기울이 며 다양한 무대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조명 과 함께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해와 흥미까지도 끌어내고 있습니다. 시대적 상황과 캐릭터를 극대화하고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는 38

38 (Fußball)라는 테마를 가지고 스토리가 있는 공연을 꾸몄는데, 시장과 구단 관계자가 직접 이 행사에 참여하여 구단을 홍보하는 모습을 통해 공적 자금이 투입된 공립단체들 간의 함께 상생하는 모습까지 바라 볼 수 있었습니다. 무대의상 파트(Kostüm )에서는 이 의상들을 직접 만드는 일부 장면을 공개하고, 극장의 작은 공간에 설치된 전시관에서는 지난 시즌에 연기 자들에게 입혀졌던 의상들을 설명과 함께 우아하게 장식하는데 이는 마치 박물관을 연상케 합니다. 이런 의상들은 화려함뿐만 아니라 관객 의 입장에서 감동을 안겨준 작품의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기에 누구에 게는 특별한 경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 전시를 통해 맘에 드 는 의상을 눈여겨 둔 일부 관객들에게는 저녁때 준비된 경매 이벤트를 통해 직접 본인이 소유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이 경매 이벤트 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일반 경매의 딱딱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극장장의 재치있고 유쾌한 진행으로 이 경매에 참 여한 모두를 흥겹게 합니다. 무엇보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순서를 장식하는 갈라 콘서트 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직 이날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 공연은 일 년 동안 새롭게 올려질 오페라, 오페레타, 뮤지컬, 발레, 연극 작품들을 가수와 연기자, 댄서, 합창단이 무대 의상과 분장을 하고 갈라 형식으 로 주요 부분만 압축하여 보여줌으로써 관객은 새로운 작품에 대한 호 기심을 갖게 됩니다. 이 공연은 매년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웃음과 감동이 있는 갈라 콘서트로 진행됩니다. 지난해는 최근에 완공된 레 겐스부르크 축구 전용 구장의 신축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축구 우리 도시의 문화를 대표하는 단체로써 극장 (Theater)은 탁 데어 외 프눙(Tag der Öffung) 이라는 행사를 통하여 대중들이 극장의 모든 시스템을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로 삼는 동시에, 새로운 시 즌의 홍보를 우리 지역 사회의 이슈와 접목하여 지역의 축제로 승화하 고 있습니다.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극장이 더 이상 일부 특권 계층만이 누리는 문화이 아 닌, 대중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모든 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독일의 대다수의 극장들은 각각 독특한 이름으로 이러한 공개 행사에 비중을 둡니다. 이처럼 예술과 공연문화의 대중화는 비단 유럽만이 아 닌, 전 세계 어느 나라라도 가지고 있는 오랜 과제이자 고민일 것입니 다. 한국의 공공극장도 대중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라면 문턱을 없애고 베일을 벗어내는 이러한 행사 를 시도해 봄직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Art Incheon spring 39

39 Information Issue l 지역 언론과 지역의 문화 예술Ⅰ 지역 언론과 지역의 문화 예술Ⅰ 지역의 일반 신문매체는 대중과 예술을 잇는 다리 글 강창대 구석기인들이 동굴에 그렸던 벽화에서부터 오늘날 컴퓨 터 화면을 장식하는 숱한 짤방 *에 이르기까지 시각예 술은 인류의 문명사와 함께 많은 변화를 겪었다. 하지만 시각적으로 무언가를 나타내고 표현하는 행위라는 점에 서 시각예술은 일관성을 지닌다. 그런데 이러한 일관성에 도 불구하고 오랜 역사 속에서 시각예술은 주술이나 재 현, 또는 표현 등과 같이 서로 다른 개념으로 인식돼 왔 다. 즉, 시각예술의 의미는 고정적이지 않았다. 이런 점은 공연 등 여타의 예술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지금처럼 다 원화된 사회에서는 예술의 의미는 더욱 다양해졌고 새로 운 의미의 생성과 소멸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역동성 을 이끄는 힘은 담론이다. 그래서 한 사회 또는 그 사회 의 어떤 분야가 활성화돼 있다는 것은 담론 공간이 얼마 나 활발한가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40

40 구석기인들이 동굴에 그렸던 벽화에서부터 오늘날 컴퓨터 화면을 장 식하는 숱한 짤방 *에 이르기까지 시각예술은 인류의 문명사와 함 께 많은 변화를 겪었다. 하지만 시각적으로 무언가를 나타내고 표현 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시각예술은 일관성을 지닌다. 그런데 이러한 일관성에도 불구하고 오랜 역사 속에서 시각예술은 주술이나 재현, 또는 표현 등과 같이 서로 다른 개념으로 인식돼 왔다. 즉, 시각예술 의 의미는 고정적이지 않았다. 이런 점은 공연 등 여타의 예술도 예외 는 아닐 것이다. 지금처럼 다원화된 사회에서는 예술의 의미는 더욱 다양해졌고 새로운 의미의 생성과 소멸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역동 성을 이끄는 힘은 담론이다. 그래서 한 사회 또는 그 사회의 어떤 분 야가 활성화돼 있다는 것은 담론 공간이 얼마나 활발한가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담론을 이끄는 공론장인 인천의 언론매체들이 지역 의 예술 분야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단, 이 글 에서는 전문지 성격을 가진 매체에 대한 논의는 제외했다. 대신 불특 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적인 신문매체만을 골라 살펴보았다. 전문지란 지배적인 담론을 주도하는 전문가(혹은 엘리트)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매체라 할 수 있다. 전문지의 기능은 전문가의 담론을 고 도화함으로써 하나의 이론적 체계를 형성한다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공고한 논의의 구조를 가진 전문가 집단 내에서 새로운 담론이나 주체 가 형성되기를 바라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불특정 다수를 독 자로 하고 또, 이들에게 열려 있는 일반 신문매체가 예술 담론의 공론 장으로서 담당하는 역할 역시 간과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일반 신문 매체는 대중과 예술을 잇는 교각으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 를 갖는다. 예술, 문화 일반의 하위 꼭지 인천 지역 언론매체 가운데 규모나 역사 면에서 대표적인 일반일간 신문으로 꼽을 수 있는 곳은 인천일보와 기호일보다. 두 매체 모두 1988년에 일반일간신문 으로 등록되었고 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 일대의 뉴스를 취재, 보도하고 있다. 우선 인천일보의 홈페 이지(incheonilbo.com) 구성을 살펴보면, 뉴 스 섹 션 에 문 화 카 테 고리를 두고 있다. 이 카 테고리에는 1998년 10 월 13일자부터 현재까지 3만5천여 편이 넘는 기 사가 등록돼 있다. 기사가 누적된 기간 등을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많 은 양의 기사를 생산해 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문화 카테고리 아래 에 꼭지를 세분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활문화 또는 교양으로 분류될 만한 기사와 예술 관련 기사가 섞여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역의 소식까지 제외한다면 인천 지역의 예술계 소식은 그만큼 줄어들 수밖 에 없다. 기사의 내용은 지역의 문화예술 행사와 관련된 단신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기사 제목 말머리 에 문화인터뷰 * 짤방 은 짤림 방지 를 줄인 인터넷 은어다. 유래는 디시인사이드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갤러리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사진이 없을 경우 삭제되는 것을 방지하 기 위해 첨부하던 이미지파일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네티즌들의 그래픽 작품이 많이 사용된다. 개인의 창작이라 는 측면에서 필자는 짤방 도 넓은 의미의 시각예술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Art Incheon spring 41

41 Information Issue l 지역 언론과 지역의 문화 예술Ⅰ 또는 인천문화 읽기, 리뷰 등의 표시로 기 사를 분류해 심층적인 내용을 꾸준히 다루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기호일보(kihoilbo. co.kr)역시 인천일보처 럼 뉴스 섹션에 문 화 카테고리를 두고 있다. 하지만 섹션 구성은 보다 더 세분화돼 있 다. 문화 는 전시공연 과 문화일반, 영화, 인물 등으로 나뉜 다. 전시공연 꼭지만 살펴보면 2002년 8월 21일자를 시작으로 9천 여 편의 기사가 실려 있다. 인물 이나 월요일에 만나는 문화인 꼭 지에서는 문화예술계 인사에 대한 소식과 인터뷰를 게재하고 있다. 기사의 내용은 인천일보의 기사와 마찬가지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 권 일대의 예술계 행사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하지만 인천 미술관 에 가다 와 영화공간 주안 과 같은 인천 지역만을 특정한 꼭지가 눈 길을 끈다. 인천미술관에 가다 는 2016년 1월 13일자를 첫 기사로 네 편의 기사가 실려 있다. 영화공간주안 은 2010년 11월 4일 자기사를 시작으로 영화공간 주안에서 개봉하는 작품을 짤막 하게 소개하는 74편의 기사가 실려 있다. 인터넷신문인 인천뉴스와 인천in 역시 위의 일반 일간신문 매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인천뉴스 (incheonnews.com)는 생활/문화 섹 션의 하부에 갤러리 와 문화 꼭 지를 두고 예술계 소식을 전하 고 있다. 문화 꼭지에는 2013년 11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00여 편의 기사가 올라가 있다. 인천in(incheonin.com)은 뉴스 섹션 아래 문화 꼭지를 두고 있 다. 2009년 12월부터 등록되기 시작한 문화 기사가 현재까지 5천600 여 편에 달해 꼭지 운영 기간에 비해 많은 양의 기사가 게재돼 있다. 하지만 예술계 소식 이외에 문화 관련 정책이나 도서, 교양 정보 등도 다수 포함하고 있다. 다음으로 일반주간신문을 살펴보자. 인천신문(iincheon.net)은 뉴 스 섹션에 아래에 문화 꼭지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11월 7일 자 기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천160여 편의 기사가 실려 있다. 최근 기사가 작년 10월에 열렸던 인천국제현대무용제 개막 소식을 소개 하는 것으로 보아 업데이트가 활발하지 않은 모습이다. 기사는 주로 행사에 대한 단편적인 소개나 소식 등을 담고 있다. 미디어인천신문 (mediaic.co.kr)은 예술계 소식을 전하는 공연/전시 꼭지를 문화/ 체육 섹션 아래 두고 있다. 주로 공연이나 전시 소식, 문화계 행사 소 식이 기사로 올라 있으며 2013년 5월부터 현재까지 477편의 기사가 올라와 있다. 2003년 10월 15일 부평신문이라는 제호로 창간됐던 시사인천 (bpnews.kr) 역시 일반주간신문이다. 하지만 뉴스 섹션과는 별도 로 문화/생활 섹션을 갖고 있는 점부터 여타 의 지역 언론매체와는 차별성을 보인다. 문 화/생활 섹션 아래에 는 세분화된 꼭지로 문화와 사람, 문 42

42 화공간, 공연, 전시, 교양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 9월 13일자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20편이 올라와 있는 문화와 사람 에 서는 예술 분야를 비롯해 문화 일반에 걸쳐 인물 소개와 인터뷰를 다 루고 있다. 문화공간 에서는 전시나 공연을 위한 전형적인 예술 공 간뿐만 아니라 지역에 숨은 이색적인 공간에 대한 탐방도 이루어지고 있다. 2004년 11월부터 업데이트 된 공연 꼭지에는 현재까지 3천여 편의 기사가, 2013년 5월 8일자로 시작하는 전시 꼭지에는 57편의 기사가 실려 있다. 문화/생활 섹션에는 시민기자를 비롯해 다른 필 진이 참여하기도 하지만 기자 한 명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사실 상 전담 기자를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점 역시 시사인천의 차별 성으로 꼽을 수 있다. 지역 언론 이외에 소위 주류언론으로 분류되는 매체에서도 예술 부문 은 문화 일반 영역에서 하부 카테고리로 다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기사의 내용도 주로 행사에 대한 정보를 단신 형식으로 보도하 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언론의 이러한 역할을 과소평가할 이유는 없지만 아쉬움을 떨치기는 어렵다. 또한, 예술 또는 문화 지면이 적극 적인 담론의 장으로 활용되기보다는 가십성 기사나 구색을 갖추기 위 한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지역 언론, 지역 예술 담론의 구심점 언론매체가 오랜 기간 행사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예술계의 활동 내역이 고스란히 데이터베이스에 남는다는 것은 기록의 측면에서 의 미 있는 일이다. 하지만 주최 측에서 전달해준 행사 개요가 주로 편집 돼 보도되는 것으로는 앙상한 정보만 남게 된다. 예술계의 이벤트가 정보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지는 순간은 리뷰 기사에서 재현될 때이다. 현장의 모습과 분위기, 주변의 반응 등이 생 생하게 기사로 작성될 때 비로소 의미를 생성할 수 있는 하나의 사건 이 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지역 매체의 역할에는 아쉬운 점이 많 다.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등과 같은 예술 활동은 오랜 시간 응축된 노력 의 결과가 드러나는 하나의 사건이다. 예술가들은 이러한 이벤트를 통 해 예술계에 나름의 담론을 던진다. 리뷰기사가 이러한 담론을 기사에 담아내기 위해서는 기자의 전문적인 역량도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전담 기자의 필요성도 요구될 수밖에 없다. 전담 기자에게는 지역 시 간을 거슬러 지역 사회를 통찰하는 시선과 분야를 넘나들며 다각도에 서 예술 활동의 의미를 짚어내는 포용력이 요구된다. 사실상, 현재 지 역 언론이 놓인 상황을 놓고 보자면 예술 분야의 기사에 이정도 공을 들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지역 사회의 관심은 지역의 정치, 사회 영역 주로 쏠리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재정과 인력적인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지역매체가 예술 분야에 대한 전담 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성을 키우는 것은 어렵 다. 하지만 일반 신문매체가 담론을 생성하는 공론장으로서의 위치한 지점을 생각한다면 마냥 덮어놓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언론매체에 예술 진흥을 위한 예산 일 부를 배정하는 정책도 고려해 볼 여지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지역 언론이 지역의 예술계 담론에 뛰어들 수 있는 인력을 지원하고 양성하는 구심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 호에는 해외의 지역 매체들이 지역 예술계를 기사화하는 사 례를 인천 지역의 언론들과 비교할 예정이다. 이어서 국내외 일반 신 문매체의 보도 활동 가운데 주목할 만한 사례를 소개한 다음, 지역 언론 및 예술 정책과 관련한 제언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Art Incheon spring 43

43 Information IMAG (Incheon Metropolitan Arts Group) 인천시립교향악단 Incheon Philharmonic Orchestra 50주년, 그 이후를 기대하며... 글 김지숙 사진 유창호 1966년 6월 1일 오후 7시30분, 현재에는 인성여고 체육관이 되어버린 인천시민 관. 당시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약관의 지휘자 김중석의 가슴속 벅찬 감동은 그 대로 지휘봉에 전해지고 드디어 <애국가>와 <인천시민행진>이 울려퍼짐으로써 인 천시립교향악단은 그 역사적인 창단을 전국에 알렸다. 서울시향(1957), 부산시향 (1962), 대구시향(1964)에 이어 인천이 전국에서 네 번째로 시립오케스트라를 갖 게 되는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1966년 6월 1일, 인천시민관(현재 인성여고 체육관 자리) 인천시립교향악단 창단연주회 프로그램 사진. 극장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라 그랜드피아노 조차 없어 급하게 인천여고에서 빌려 사용하는 형편이었다고, 당시 지휘자 김중석의 증언에 의하면 이 그랜드피아노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인천여고 강당에 찾아가 연습을 하곤 하던 바로 그 피아노였다고 한다. 당시 그다지 크지 않던 도시 인천에 전국적으로도 이른 시기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창단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의 열망과 부단한 연주활동의 결과라고 해야 할 것이다. 1953년 6월 21일에 경인지구 육군정훈관현악단 발족, 1956년에는 최영섭을 지휘자로 인천음악애호가협회관현악단 으로 재 발족되어 연주를 멈추지 않았던 것이 1966년 시립교향악단 창단의 자양분이 되었던 것이다. 이 면에서는 2016년 창단 50주년을 맞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창단 이후 상임지휘 자들을 소개함으로써 그간의 역사와 흐름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44

44 1대( ~ ), 3대( ~ ) 상임지휘자 _ 김중석 지휘자 김중석은 1964년 11월 1일 인천에서 홍훈표, 김형석, 강춘기, 정무남과 서울의 손관수, 정홍일 등 7인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인천필하모닉 관현악단 을 창단, 동년 11월 30일 송도고등학교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뒤 1965년 1월 4일 HLKK 방송녹음을 첫 연주로 1966년 5월 31일 해단할 때까지 10여회의 연주회 를 지휘하였다. 1996년 6월 1일 인천시립교향악단 초대지휘자로 임명,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 92회, 서울연주, 지방순회연주, 청소년을 위한 연주, 협주곡의 밤, 가곡의 밤, 오페라 등 100여 연주회의 지휘를 했으며, 한 국 교향악 발전을 위하여 <베토벤 교향곡의 연주기법 Ⅰ,Ⅱ>, <지휘법 실습> 등을 집필하였고 1984년까지 초대 상임지휘자로 재임하면서 인천 교향악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인천시 문화상 등 수많은 예술상을 수상하였으며, 단원증원과 예산확보를 통하여 직업교향악단으로 자 리잡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1992년 1월 시립교향악단에 재임용, 1993년까지 정렬적인 연주활동으로 인천 시립교향악단 및 인천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바 크다. 2대( ~ ) 상임지휘자 _ 임원식 줄리어드 음악학교에서 지휘를 수업하였고, 우리나라 최초의 교향악단인 고려교향악단 상임지휘자와 KBS 교향악단 창단 초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던 임원식 지휘자. 1984년 11월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인천시 립교향악단을 3관 편성으로 증원하였고 운영예산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을 초빙하 였고 정기연주회와 임시연주회, 협주곡의 밤 등 서울과 지방연주회를 개최하여 활발한 연주활동을 선보였 다. 국내 지방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동남아시아(싱가폴, 대만, 홍콩)와 미국(LA, 산호세, 샌디에고), 유럽 (이탈리아,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 등 회외연주를 성황리에 추진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한국교향악단 발전 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1945년 하얼빈교향악단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을 지휘하였고 인천시립교향악단을 당대 최정 상 교향악단으로 끌어올리는 탁월한 지휘능력과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재직 시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예술 상인 문화훈장 과 더불어 독일정부의 문화훈장 등 수많은 문화예술상을 받았다. Art Incheon spring 45

45 Information IMAG (Incheon Metropolitan Arts Group) 4대( ~ ) 상임지휘자 _ 금노상 한양대학교와 빈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지휘를 공부하였고 1994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을 개관하면서 당 시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였던 금노상 지휘자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 임하였다. 각종 예산을 대폭 증대하여 교향악단을 4관 편성(114명)으로 증원하였고 국내외 우수한 연주자 와 협연자, 객원지휘를 초청, 연주회를 개최하여 인천 음악애호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부임 후 내실 있는 교향악단 운영으로 한국 정상의 교향악단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였다. 또한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서울 및 지방 연주회, 청소년과 근로자를 위한 연주회, 해외 유수의 객원지휘 자와 협연자의 초청은 물론 국제 교류 연주회 등 해외연주 기획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제 적으로 문화예술의 도시 인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재임 중 아시아교향악단 협의 회를 구성하여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국제적인 악단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5대( ~ ) 상임지휘자 _ 첸 주오황( 陳 佐 湟 ) 2006년 9월에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되었다. 첸 주오황은 베이 징 센트럴 음악학교에서 피아노와 지휘자 과정을 마치고 마에스트로 오자와의 초대로 미국에서 탱글우드 음악센터와 미시간 대학 음악학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박사학위를 중국인 최초로 수여받는 명예를 얻었 다. 중국 센트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상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미국 위치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로드아일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역임하였고 1996년에는 중국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설립 음악감독으로 초대받은 바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재임 중 2006년 12월에는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시 초청연주, 2009년 10월에는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2009 를 동경과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공연하였으며, 2010년 4월에는 한국 교 향악단 최초로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의 초청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중국인들에게 한국 교향악 단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2010년 6월에는 발트 3국 중 2개국인 라트비아의 리가 페스티벌 2010 의 개 막연주회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빌뉴스 페스티벌 2010 폐막연주회에서 전 관객들로부터 수차례 기립 박수를 받으며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정통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46

46 6대( ~ ) 상임지휘자 _ 금난새 2010년 10월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6대 상임지휘자 겸 예 술감독으로 취임한다. 금난새는 서울대 음대에서 작곡을, 베를린국립음악대학에서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1977년 카라얀 국제 지휘자 콩쿨에서 입상하며 지휘자로 데뷔하였고, KBS교향악단, 수원 시립교향악단,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기도립오케스트라에서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했다. 그의 특유의 다정다감하고 유머러스한 언변은 해설이 있는 음악회 를 그만의 독보적인 연주회의 형식으 로 각인시켰고 클래식 교향악이 낯선 대중들도 보다 쉽게 연주회를 찾도록 하는 대변화를 이끌어 내면서 인천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1년 시즌부터는 모든 연주회를 시리즈별로 구상하여 주제와 특 색있는 연주회를 기획하면서 연주회의 개성을 더하였고 관객들이 스스로 연주회를 선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또한 상임지휘자가 직접 지휘하는 찾아가는 연주회 의 횟수를 늘려 클래식에 대한 문턱을 낮춘 대중화와 더불어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을 유치하였고 품격있는 연주를 위한 그의 노력은 인천 시민들에게 교향악 감상의 만족감을 선사하였다. 7대( ~ 현재) 상임지휘자 _ 정치용 2015년 8월에 서울대 음대 작곡과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 학교 교수로 역임하는 정치용 지휘자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그 는 잘츠부르크 국제여름음악제 부지휘자를 거쳐 라이프치히 방송 교향악단, 뮌헨 심포니, 미시간 스테이 트 심포니,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객원지휘하며 경력을 쌓았다. 대한민 국 최정상급 지휘자로 평가 받는 지휘자 정치용은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 는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품격높은 음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치용 지휘자는 취임 이후 역대 상임지휘자들에게 직접 연락하여 연주회에 초청하는 관대함을 보이면서 인천시향의 역사에 대한 존중감을 표명하였다. 5월 창단 50주년 기념연주회의 서곡으로 1966년 창단 연 주회에서 연주되었던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선택한 것 또한 그 역사적 연결성을 염두한 배려일 것이다. 지난 50년을 넘어 그 이후를 더욱 기대하며 세계를 향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메이저 오케스 트라로 비상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미래가 이제 그의 손에서 시작될 것이다. Art Incheon spring 47

47 Information News NEWS 2016년 황금토끼 5월 개최 2016년 황금토끼 5월 개최 여가시간을 이용해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황금토끼(금요예술무대 토요상설무대)가 야외공연 장에서 공연할 예술단체를 모집하고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도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세계음악, 댄스 등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준비하였다. 5월 6일(금)에 시작한 황금토끼(금요예술무대 토요상설무대)는 9월 24일(토)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하고 즐길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회관의 황금토끼(금요예술무대 토요상설무대)는 명실 공히 우리나라에서 인 정받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뜨거운 감동 과 열정적인 무대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공연은 올해도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 줄 것이다. 인천시립합창단 합창단 지휘자를 위한 합창세미나Ⅱ 개최 지휘자 합창세미나Ⅱ 시립합창단(지휘자 김종현)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합창단 지휘자를 위한 합창세미나Ⅱ 를 올해 에도 개최하여 지휘자 및 음악관계자 참여를 확대 진행하였다. 지난 1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한 합창세미나Ⅱ는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눠 구성하였다. 이번 강사에 나선 시립합창단 김종현 지휘자는 합창 지휘자를 위한 작품분석 및 해석, 하이든과 모 차르트 작품 연습 등 약 5주 동안 교육 및 실기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테 크닉과 합창음악지식에 대한 훈련에 초점을 맞추었다. 합창세미나 마지막 날에는 합창 발표회 및 강평회를 갖고 문제점과 보완점을 집중 발굴 토론하는 시 간도 가졌다. 한편, 인천 지역 합창단 지휘자를 위한 합창세미나는 인천지역의 합창 활성화와 보급에 힘쓰며 지역 의 화합과 문화를 나누는 일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48

48 NEWS 2016년 하반기 정기대관 안내 2016년 하반기 정기대관 안내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16년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 정기대관신청을 접수받는다. 대관대상은 대 소 야외 공연장 및 전시실 전관이며 대관 제외기간은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3월 7일(월)부 터 3월 11일(금)까지 회관사용신청서와 공연 전시계획서를 각각 1부씩 작성하여 기획운영팀으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역문화발전 및 시민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 는 공연 전시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에 신청 시 우선 대관되며, 정치성 및 종교성이 짙은 행사, 일반 행사성 대관 및 사설학원 등 특정단체의 단위행사는 대관이 제한된다. 각종 서식은 인 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 은 기획운영팀(032) )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 전시 안내 게시판 교체 공연 전시 안내 게시판 교체 지난 1월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공연 전시를 홍보하는 안내게시판을 새롭게 교체 및 보수하였 다. 소공연장 입구와 야외공연장 입구에 설치된 안내게시판이 노후로 인해 제 기능을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앞으로 예술회관은 관내에 남아 있는 안내게시판 및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교체 및 보수하여 공연 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예술 회관을 이용하는 모든 공연 전시는 검인 후 안내 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다. 종합문화예술회관,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예술회관은 지난 12월 한국성희롱예방센터 윤혜영 강사를 초청하여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립예술단원과 회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의 종류 등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예방법을 교육했다. 또 성희롱을 당했을 경우 고충 상담 및 구제 절차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예술회 관 관계자는 직장 내 성희롱은 개인의 인권침해는 물론 활기찬 직장문화를 해치는 범죄 라며 직 장 내 성희롱이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Art Incheon spring 49

49 연극선집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 연기상 수상 2015 한국연극 선정 올해의 공연베스트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 수상 2016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부문 최우수상 수상 白 石 寓 話 시 백 석 대 본 연 출 이 윤 택 목 ~ 11 토 (목 14:00 / 금 20:00 / 토 15:00)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작곡 음악 권선욱 작창 이자람 작창협력 이주숙 서도소리 강효주 정가 박진희 안무 박소연 무대제작 김경수 조명디자인 조인곤 무대감독 김한솔 기획진행 이동준 홍보디자인 허가예 출연 오동식 김미숙 이승헌 강호석 김아라나 이동준 서민우 신명은 이혜선 허가예 황근복 관람료 전석2만원(사랑티켓 이용시 최대 60% 할인) 관렴연령 14세 이상 공연문의 회관 032) , 사랑티켓 032) 예매처 회관홈페이지(art.incheon.go.kr), 사랑티켓( 엔티켓 , 인터파크 주최 주관

50 일정 및 프로그램은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경 및 취소될 수 있습니다. 3월 Performance March 이은미 콘서트 가슴이 뛴다 - 인천 ~ 3. 5 / 4일 오후 8시, 5일 오후 7시 / R석 11만원, S석 8만8천원 / 대공연장 / / 오름기획 가족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 오전11시, 오후 2시, 4시 / 전석 2만 원 / 소공연장 / / 가람뮤지컬 인천라이온스합창단 제6회 연주회 / 오후 7시30분 / 초대 / 대공연장 / / 인천라이온스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제149회 정기연주회 <봄의 풍경> / 오후 7시30분 / 전석 1만원 / 대공 연장 / / 인천시립합창단 이미자 <가족음악회> - 인천 / 오후 2시, 5시 / R석 9만9천원, S 석 7만7천원 / 대공연장 / / (주)하 늘이엔티 백영규의 가고싶은 마을 / 오후 4시, 7시30분 / 전석 3만원 / 소공연장 / / (주)라우엔터테인 먼트 인천사랑 콘서트 / 오후 7시 / 초대 / 소공연장 / / 인천자유시민아카데미 뮤지컬 <시카고> ~ / 25일 오후 8시, 26일 오 후 3시, 7시30분, 27일 오후 2시 /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 대공연장 /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 창라이프 커피콘서트3. 타니모션의 탄다타 / 오후 2시 / 전석 1만5천원 / 소공 연장 /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라온피아스트라 정기연주회 / 오후 5시 / 전석 1만원 / 소공연장 / / 라온피아스트라 Rainbow Season - Indigo 인천시립교향악단 제 352회 정기연주회 <숨겨진 보석, 베토벤 4번> / 오후 7시30분 / R석 1만원 S석 7천 원 / 대공연장 / / 인천시립교향악단 Rainbow Season - Yellow 인천시립교향악단 아방가르드 실내악 <바흐, 조선시대로 스며들다> / 오후 7시30분 / 전석 5천원 (문화 가 있는 날 할인가) / 소공연장 / / 인천시립교향악단 밴드데이16. 칵스(The KOXX) / 오후 8시 / 전석 2만원 / 소공연장 /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Art Incheon spring 51

51 Information Performance 4월 Performance April 년 인음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오후 7시 / 전석 1만원 / 소공연장 / / 인음칸타빌레오케스트라 가족뮤지컬 <터닝메카드> - 인천 ~ / 9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 시30분, 10일 오전 11시, 오후 2시 / R석 6만원, S석 5만원 / 대공연장 / / 창라이프 Rainbow Season - Violet 인천시립교향악단 제353회 정기연주회 <프랑크의 중후함과 세련됨> / 오후 7시30분 / R석 1만원, S석 7천 원 / 대공연장 / / 인천시립교향악단 커피콘서트4. 고상지 반도네온으로 탱고를 매혹하다 / 오후 2시 / 전석 1만5천원 / 소공 연장 /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연극 <늘근 도둑이야기> ~ / 23일 오후 3시, 7시, 24 일 오후 2시, 6시 /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 만원 / 대공연장 / / (주)엠플러스 코리아 기타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제11회 기타이야기 / 오후 5시 / 전석 1만원 / 소공연장 / / 코리아기타오케스트라 강상준 夢 5th CONCERT / 오후 7시30분 / 전석 3만원 / 소공 연장 / / 강상준 정동하 2집 발매기념 콘서트 - Dream (인천) ~ / 16일 오후 7시, 17일 오후 6시 / VIP 11만원, R석 8만8천원, S석 6만6천원 / 대공연장 / / 창라이프 인천플루트콰이어 제15회 정기연주회 - 플루트 영화를 만나다! / 오후 5시 / 전석 1만원 / 소공연장 / / 인천플루트콰이어 미추홀시민오케스트라 8th Concert / 오후 7시30분 / 전석 1만원 / 소공 연장 / / 미추홀시민오케스트라 클래식시리즈Ⅱ 클라라 주미 강 &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 오후 8시 / R석 7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 대공연장 / / 인천종합 문화예술회관 년도 제126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축하공연 / 오후 5시30분 / 초대 / 소공연장 / ~3 / 한국노총인천본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 / 오전 10시 / 초대 / 대공연장 / / (사)인천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52 일정 및 프로그램은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경 및 취소될 수 있습니다. 5월 Performance May 김범수 콘서트 <김범수 17년산> - 인천 / 오후 5시 / VIP석 12만1천원, R석 11만, S석 9만9천원 / 대공연장 / / (주)엠플러스 제34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연차대회 / 오후 1시 / 초대 / 대공연장 / /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지구 임태경 전국투어 그대의 계절 인천콘서트 / 오후 6시 / VIP석 11만원, R석9만 9 천원, S석 8만8천원 / 대공연장 / / 엔라이브 스테이지149 - 음악극1. <양들의 회전목마> ~ 5. 7 / 6일 오전 11시, 오후 8시, 7 일 오후 3시 / 전석 2만원 / 소공연장 /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쎄시봉 콘서트 / 오후 3시, 7시 / VIP석 12만1천원, R 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 / 대공연장 / / 오름기획 시크릿쥬쥬 시크릿플라워 댄스파티 - 인천 ~ / 1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30분,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30분 / R석 4만, S석 3만 / 대공연장 / / 오 름기획 Rainbow Season - Orange 인천시립교향악단 제354회 정기연주회 <50주년, 그 이후를 기대하며> / 오후 7시30분 / R석 1만원, S석 7천 원 / 대공연장 / / 인천시립교향악단 커피콘서트5. 두번째달 에닉스 퓨전 밴드, 국악을 품다 / 오후 2시 / 전석 1만5천원 / 소공 연장 /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학년도 인천예술고등학교 제19회 무용과 정기공연 / 오후 7시 / 초대 / 대공연장 / / 인천예고 무용과 학년도 인천예술고등학교 제19회 정기연주회 / 오후 7시 / 초대 / 대공연장 / / 인천예고 음악과 밴드데이17. 소란 / 오후 8시 / 전석 2만원 / 소공연장 /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제11회 인천사랑의 부부합창단 정기연주회 / 오후 7시30분 / 초대 / 대공연장 / / 사랑의 부부합창단 제19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오후 4시30분 / 전석 1만원 / 소공 연장 / / (사)인천음악협회 어린이율동뮤지컬 <호비의 놀이극장> ~ / 28일 오후 2시, 4시, 29 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 전석 3만원 / 소공 연장 / / (주)화랑엔터테인먼트 Art Incheon spring 53

53 Information Exhibition 3월 Exhibition March 제16회 대한민국제물포서예문인화대전 ~ / 전시실 전관 / / 제물포묵향회 4월 Exhibition April 강춘기 개인전 ~ 4. 7 / 소전시실 / / 강춘기 윤지한 첫 번째 사진전 ~ / 소전시실 / / 윤지한 인천구상작가회전 ~ / 미추홀전시실 / / 인천구상작가회 제17회 대한민국 인터넷, 서예, 문인화, 서각 공모 수상작품 전시회 ~ / 대전시실 / / 인터넷화랑묵객 인천여고 총동창과 재학생의 만남전 ~ / 중앙전시실 / / 인천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인천광역시서예가협회전 ~ / 소전시실 / / 인천광역시서예가협회 제6회 그리미전 ~ / 미추홀전시실 / / 그리미회 제8회 동구수채화회 정기전 ~ 4. 7 / 미추홀전시실 / / 동구수채화회 한묵회전 ~ / 중앙전시실 / / 한묵회 미술부회원전 ~ / 소전시실 / / 미술부 이선자 개인전 ~ / 미추홀전시실 / / 이선자 인천수채화협회 정기전 ~ / 대전시실 / / 인천수채화협회 인천지역교사출신 사진작품전 ~ / 소전시실 / / 인천교원사진연구회 경인인물화작가회 정기전 ~ / 미추홀전시실 / / 경인인물화작가회 년 한마당전 <오늘은 나도 화가> ~ 5. 5 / 대, 중앙, 미추홀전시실 / / 인천미술협회 제24회 인천남구미술협회전 ~ 5. 5 / 소전시실 / / 남구미술협회 제16회 대한민국제물포서예문인화대전 인천여고 총동창과 재학생의 만남전 인천광역시서예가협회전 강춘기 개인전 제8회 동구수채화회 정기전 윤지한 첫 번째 사진전 인천구상작가회전 경인인물화작가회 정기전 54

54 일정 및 프로그램은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경 및 취소될 수 있습니다. 5월 Performance May 서양화 신수민 개인전 ~ / 소전시실 / / 신수민 인천미술의 꿈 전 ~ 6. 2 / 대, 중앙전시실 / / 인천예술고등학교 박만국 개인전 ~ / 중앙전시실 / / 박만국 임석근 개인전 ~ / 미추홀전시실 / / 임석근 제16회 수형회전 ~ 6. 2 / 소전시실 / / 수형회 제5회 멀티포토 회원사진전 ~ / 소전시실 / / 멀티포토 제12회 인천서예전람회 및 초대작가전 ~ / 대, 중앙, 소전시실 / / 사)한국서가협회 인천시지회 가재올전 ~ 6. 2 / 미추홀전시실 / / 가재올회 포토클럽미추홀사진전 ~ / 미추홀전시실 / / 포토클럽미추홀 제22회 예흔전 ~ / 미추홀전시실 / / 예흔회 한국서예협회 인천시지회 서예공모전 ~ / 대, 중앙전시실 / / 사)한국서예협회 인천시지회 인천미술의 꿈 전 한국서예협회 인천시지회 서예공모전 박만국 개인전 임석근 개인전 제22회 예흔전 제5회 멀티포토 회원사진전 서양화 신수민 개인전 가재올전 제16회 수형회전 제12회 인천서예전람회 및 초대작가전 Art Incheon spring 55

광주시향 최종22

광주시향 최종22 광주시향 최종22 2015.8.26 4:22 PM 페이지1 VOL.7 2015. 09 9월 4일(금) Masterwork Series Vl 프랑스 기행 9월 22일(화) 가족음악회 팝스콘서트 광주시향 최종22 2015.8.26 4:23 PM 페이지23 20세기 이전의 유명한 작곡가가 쓴 비올라 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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