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롯데그룹 어디로 불발로 그친 장남 쿠데타 더 힘받는 신동빈의 원 롯데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놓고 형제간의 분 쟁 양상이 극단을 향해 치닫는 모습이 재계에서는 벌써부터 15년 전 현대그룹의 형제의 난 을 보는 것 같다며 차남인 신동 빈 회장으로 정리되는 듯했던 롯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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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203호 대표전화 : 02) / 구독 : 02) / ISSN 차이나쇼크 직격탄 세계 실물경제 비상 중국증시 이틀간 10%대 폭락 日 고베제강 순익 50% 급감 등 ݲ ஈડ 0XVଉॿ # ડ 신동빈 형의 쿠데타 하루 만에 진압 원톱 굳혔지만 신격호 총괄회장 의중 따라 지분변화 혼란 올수도 ぁ ⳝ 中 의존 높은 글로벌 기업 휘청 차이나 쇼크 가 세계의 실물경제에도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27~28 일(현지시간) 이틀간 10% 이상 빠졌 28 일에는 1.7% 하락 마감했으나, 장중 5.1% 까지 떨어지는 등 전형적인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 이날도 중국금융공사 (CSF) 등 기관투자가들이 주식을 대거 매 입하는 등 당국의 계속되는 시장 개입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한 영향이 관련기사 11면 중국증시의 극심한 변동성으로 미국 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에도 불똥이 튀었 이들 기업의 주가 추이를 종합한 블룸 버그차이나-US주식지수는 이날 로 마감해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3주 만 에 최저치를 찍었 이뿐 아니라 중국발 충격은 어닝시즌 이 본격화한 가운데 중국 의존도가 높 은 글로벌 기업의 실적도 직격했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상반기 글로벌 자 동차 판매가 502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 이에 도요타는 세계 1위 자동차 업체 지위를 4년 만에 독일 폭스 바겐에 내줬 그러나 폭스바겐의 상반 기 판매도 504만대로 전년에 비해 0.5% 줄었 양사 모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롯데 형제의 난 아직 불씨는 남았다 15년 전 현대그룹처럼 계열분리 가능성 배제 못해 ⶤ ㈣ ㉗ 44;1;4 ⶤ ㈣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아버지를 앞세워 벌인 장남(長男)의 난 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 신동빈 롯데그 룹 회장은 창업주인 신격호(94) 총괄회장 을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시키는 등 한 일 원톱 체제는 더 굳 어졌 하지만 그룹 승계의 열쇠를 쥐고 있는 신 총괄회장의 의중이 분명치 않아 향후 계열분리 가능성까지 제기됐 ㈣ 인 중국의 성장 부진을 주된 판매 감소 이 유로 들었 특히 지난달에는 주가 폭락 으로 현지 자동차 주문이 대거 취소되는 사태도 벌어졌 일본 기업들의 경우 그야말로 비상이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화낙은 내년 3 월 마감하는 이번 회계연도 순이익이 전 년 대비 23% 급감한 1595억 엔(약 1조 5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수주가 빠르게 줄어든 영향이 히타치건설기계도 중국 굴삭기 판매 침체 여파에 지난 분기 순익이 27억 엔으로 전년보다 47% 급감했 고베제 강은 이번 회계연도 순이익이 100억 엔으 로 무려 5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소 비마저 위축되면 글로벌 기업들의 충격 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 현재 중 국에선 증시 혼란과 더불어 물가에 큰 영 향을 미치는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해 소 비자들이 지갑을 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 가 커지고 있 배준호 기자 관련기사 2 3면 29일 재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을 비 롯한 일부 친족들이 지난 27일 고령인 신 총괄회장을 일본으로 데리고 가 일방적 으로 신 회장을 비롯한 일본 롯데홀딩스 임원 해임을 발표하는 일이 벌어졌 이 에 격분한 신 회장은 28일 오전 일본 롯데 홀딩스 정식 이사회를 소집해 신 총괄회 장의 해임 명령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오 히려 신 총괄회장을 대표에서 퇴진시키 고, 그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 이 계열사 대표로부터 보고는 받지만 정 상적 상황 판단이 안 되는 경우가 있어 예 롯데그룹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 스 부회장과 차남인 신동빈 한 일 롯데 회장 의 대권싸움으로 롯데그룹에 긴장감이 흐르 고 있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서 바라본 롯데월드타워에 빨간 신호등이 겹쳐 보이고 있 노진환 기자 현대기아차 실적 바닥 찍었나 전 같지 않다 며 이번 사건도 신 총괄회 장의 건강 상태와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고 말했 아버지를 앞세워 기습한 형의 1차 공격 을 막아낸 신 회장의 한 일 원톱 체제는 더욱 공고해졌 롯데그룹은 신 총괄회 장은 일본 대표 자리만 물러나고, 한국에 서는 총괄회장직을 유지하며 지금처럼 모 든 보고를 받게 된다 며 동시에 신 회장 은 한ㆍ일 롯데를 대표할 것 이라고 발표 했 하지만 형제간 경영권 다툼으로 롯데 그룹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됐 신 전 부회장과 일본에 동행해 동생인 신 회장을 해임할 정도로 창업자의 의중이 안갯속이기 때문이 재계에서는 롯데 형제의 난이 결국 15 년 전 현대그룹처럼 계열분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 형인 신 전 부회 장에게 일본이나 국내의 일부분을 떼어 주고, 신 회장이 경영권을 차지하는 시나 리오가 유력하다는 것이 재계 관계자는 형제간 지분 비중이 한 쪽으로 쏠리지 않았고 창업자의 의중이 뚜 렷하지 않기 때문에 경영권 갈등은 이제 시작으로 볼 수 있다 며 계열분리 가능성 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 이라고 말했 한편 신 총괄회장은 28일 밤 10시께 장 녀 신영자 이사장 등과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 윤철규 기자 2분기 글로벌 점유율 8.8% 전분기보다 0.6%P 증가 현대기아차의 2분기 글로벌 시장점유 율이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 엔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점유율이 오르며 연초 계획했 던 판매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 2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는 지난 2분기(4 6월) 글로벌 시장에서 194만9000대의 차량을 판매했 이는 미국 시장 조사업체 LMC 오토모티브가 집계한 글로벌 자동차 수요 2214만1000 대를 기준으로 8.8%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이 이 같은 점유율은 지난해 2분기의 9.1% 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 하지만 전 분 기(8.2%) 대비로는 0.6%포인트 증가했 현대차는 2분기에 120만3000대, 기아 차는 74만6000대를 판매하며 전 분기 대 비 각각 0.3%포인트 증가한 5.4%, 3.4% 의 점유율을 달성했 최근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했 지난해 2분기 9.1% 를 기록한 이후 엔저에 따른 경쟁력 약화, 중국시장 성장 둔화, 신흥시장 환율 불안 등 경영환경이 악화하면서 지난 1분기에 는 8.2%까지 떨어졌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글로벌 시장점유 율에서는 현대기아차가 1분기의 부진을 털고 반등에 성공했 현대기아차가 최근 발표한 2분기 경영 실적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전 분기 대 비 각각 9.8%, 14.4% 증가해 시장의 평균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주 력 신차들이 연이어 출시되는 만큼 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해 연초 계획했던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 이라고 말했 현대차그룹은 올초 전 세계 시장에서 현대차 505만대, 기아차 315만대 등 총 820만대를 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 김범근 기자 任重道遠 (임중도원) 맡은 책임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12면 CEO의 소통법 16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머니&머니 20~21 금융사 하반기 경영 전략 박상권 대표 9 박창숙 대표 14 경제신문 이투데이 모바일로 만나세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 으면 모바일로 이투데이 뉴 스와 지면을 보실 수 있습니 (안드로이드 앱) 청년 고용절벽 대책, 하루 만에 흔들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18%에 불과 성과 부실하자 현황발표 돌연 연기 정부가 임금피크제 현황 발표를 미루 면서 야심차게 발표한 청년 고용 대책이 하루 만에 혼선을 빚는 양상이 27일 정 부는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약 20만개의 청년 일자리 를 창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청년 고용 절벽 대책 을 발표했 관련기사 4면 이 중 인턴이나 직업훈련 등의 비정규 직 일자리를 제외한 정규직 일자리는 공 공부문 5만3000개, 민간부문 3만5000개 등 정규직 일자리가 8만8000개 수준이 이 때문에 정부 입장에선 공공부문에 서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재원 절약분 을 신규 채용 비용으로 돌려 2년간 8000 명 규모의 청년 고용을 늘린다는 방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 정부의 이 같은 청년 고용책이 효과를 거두려면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임금피크 제 도입이 필요하 실제로 최경환 부총 리는 올해 초 공공기관 방만경영 개선과 연계해 임금피크제 도입을 추진했 또 지난달 임금피크제의 공공기관 전면 도 입을 천명한 바 있 하지만 이에 따라 기재부가 청년 고용 대책 다음 날 발표할 예정이던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추진 현황 은 아무런 설명도 없이 돌연 취소됐 일각에선 공공기관 의 임금피크제 성과가 생각보다 부실해 사실상 발표가 철회됐다는 분석이 실제로 조세재정정책연구원 등에 따르 면 정부의 임금피크제 전면 도입 발표 이 후 이를 도입한 공공기관은 전체 316개 중 17.7%인 56개를 기록해 연초보다 불과 10여개 증가한 것에 그쳤 또 지난달 정 부의 전면 도입 발표 이후 단 한 개도 늘 지 않은 상황이 한 관계자는 일부 기 관 중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노사 협의 를 아예 시작도 못 했거나, 노조의 강력한 반발에 손을 놓은 곳이 많 그런데 정부 는 이 같은 상황을 무시하고 장밋빛 고용 전망만 부풀려놨다 고 지적했 일부 정책기관들은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고용 증대 효과 자체에 의문을 제기 하고 있 국회 입법조사처는 앞서 공개한 보고서 를 통해 정년 이전에 퇴직한 노동자가 전 체 노동자의 67.1%이고, 고령자의 고용 기 간이 연장되면 기업 인건비 총액이 증가한 다 며 임금피크제가 고령자의 고용 안정 이나 청년고용 창출에 끼치는 영향은 경영 계의 예측이나 정부의 기대보다 훨씬 적을 것 이라고 지적했 김희준 기자 지난달 가계대출 8조2000억 늘어 카드 사용액, 메르스 영향 적었다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규모가 전월 말 대비 8조2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15년 6 월 말 국내 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 황(잠정) 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은 행의 가계대출 채권 잔액은 526조원으로 전월 말 대비 10조5000억원 감소했 하 지만 이 수치는 안심전환대출 등 모기지론 유동화 금액을 제외한 것으로, 유동화 금 액을 포함하면 지난달 늘어난 가계대출은 8조2000억원이 홍샛별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도 불 구하고 올해 2분기 신용카드 사용액이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 29일 여신금융협회 에 따르면 2분기 카드승인금액은 157조200 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 가했 지난해 2분기 카드승인금액 증가 율이 4.1%인 것을 감안하면 6.2%포인트 증 가했 업종별 승인금액을 살펴보면 의료 업종이 10조7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늘었 반면 종합병원은 2조3400억원으로 1.6% 감소했 이재현 기자

2 2 롯데그룹 어디로 불발로 그친 장남 쿠데타 더 힘받는 신동빈의 원 롯데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놓고 형제간의 분 쟁 양상이 극단을 향해 치닫는 모습이 재계에서는 벌써부터 15년 전 현대그룹의 형제의 난 을 보는 것 같다며 차남인 신동 빈 회장으로 정리되는 듯했던 롯데그룹의 경영권 승계가 언제 다시 뒤집힐지 모른다 는 얘기가 나온 신동주 전 부회장의 쿠 데타 시도로 신격호 총괄회장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되는 등 신동빈 회장의 원 롯데 체제가 힘을 받고 있지만 갈등의 불 씨는 여전하 형의 돌발 행동에 분노한 신동빈 = 아버지를 앞세워 신 전 부회장과 신영자 이사장 등이 벌인 가족 반란 사태는 일단 진압됐 신 회장은 28일 건강이 안 좋은 아버지를 이틀 사이에 두 번이나 비행기에 태워 한국과 일본을 오가게 하다니 가족 이라면 차마 할 수 없는 일 이라면서 분노 했 그러면서 신 회장은 롯데홀딩스 임직원 들에게 롯데그룹의 거버넌스(지배구조) 가 자리 잡는 과정에서 겪는 아픔 이라며 곧 거버넌스도 안정을 찾고 아버지의 건 강도 회복될 테니 걱정하지 말라 고 당부 한 것으로 전해진 그룹도 이번 사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 했 롯데그룹은 신 총괄회장의 일본 롯 데 대표이사 해임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은 경영권과 무관한 분들이 대표이사인 신 총괄회장의 법적 지위를 무단으로 이용하 는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신 총괄 회장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한 조치 라 고 발표했 가족이 신 총괄회장을 무리 하게 일본으로 데려가 이사진을 일방적으 로 해임한 것에 대해 직격탄을 날린 셈이 그룹 고위 관계자는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신 회장의 한ㆍ일 롯 격노한 신동빈 연로한 아버지를 비행기에 곧 지배구조 안정 찾을 것 아직 불안한 봉합 부자 형제간 분쟁 불씨 여전 신동빈 동주 독립경영 설도 데 통합 경영에 더욱더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 신 총괄회장도 계속해서 한국과 일본 롯데의 경영 현안을 챙겨 나갈 예정 이라고 강조했 신동빈 지배력 강화 계기 분쟁 격 화 가능성 여전 = 장남의 1일 쿠데타는 표면적으로 신 회장의 지배력을 더욱 강하 게 만든 계기가 됐 하지만 부자간, 형제간 경영권 분쟁의 불씨는 여전하 일단 대표이사 해임 논 란이 불거진 신 총괄회장의 상황 판단 력이 흐릿해 이를 이용하는 세력을 막기 위한 조치라기엔 과하다는 지적이 재계 관계자는 일본 롯데와 한국을 아 우르는 롯데홀딩스 대표에서 (신 총괄회 장을) 해임시킨 건 논란의 소지가 있다 며 일본에서 법적 소송까지 불거질 수 있다 고 말했 형제간 경영권 불씨는 이제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하 게다가 승계의 결정적 열쇠 를 쥐고 있는 신 총괄회장의 의중이 불문 명해 형제간 다툼은 더욱 격렬해질 수 있 다는 해석이 신 총괄회장의 건강도 주 요 변수 재계 안팎에서는 형제의 손을 번갈아 들어줄 정도로 상황 판단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 리를 보인 지분 문제도 아직 복잡하 신 전 부회 장은 한국 롯데 계열사의 지분을 상당 부 분 보유하고 있 핵심 계열사 롯데쇼핑 을 13.45% 갖고 있 신 회장(13.46%)보다 0.01% 적지만, 이번 일본행에 동행한 신영 자 이사장의 지분 0.74%를 합치면 신 회장 보다 많은 지분을 확보하게 된 롯데제 과와 롯데푸드 등도 신 전 부회장, 신 이사 장과 지분이 합쳐지면 신 회장보다 많 여기에 신 총괄회장의 지분까지 더해지고, 그가 경영권 문제를 다시 재고할 경우 롯 데 문제는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 지게 된 재계 관계자는 장남의 일본 롯데 경영 권 회복 시도가 온 천하에 알려진 만큼 이 번 쿠데타는 예고편에 불과할 수 있다 며 결국 현대가처럼 계열분리 양상으로 갈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게 됐다 고 말했 윤철규 기자 장남 쿠데타 형제 갈등 언제부터 올초 日 롯데홀딩스 이어 국내 계열사 이사직 강제 퇴진, 결국엔 롯데그룹 형제간의 후계경쟁이 시작한 시점은 지난해 12월로 거슬러 올라간 일본 롯데홀딩스는 지난해 12월 26일 긴 급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동주 전 일본 롯 데 부회장을 롯데 부회장 및 롯데상사 부 회장 겸 사장, 롯데아이스 이사 등 3개 계 열사 임원직에서 해임했 이어 그는 지 난 1월 8일 지주회사인 일본 롯데홀딩스에 서도 해임되면서 일본 롯데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됐 신 전 부회장의 입지는 한국에서도 흔들 렸 지난 3월에는 13년 동안 이름을 올려 왔던 롯데건설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 이어 롯데리아, 롯데알미늄 등 한국 롯데 주요 계열사 등기임원에서도 해임돼 그룹 내 지배력이 약화됐 반대로 신 전 부회장의 동생인 신동빈 회장은 차근차근 영향력을 확대했 신 회장은 지난 3월 한국 롯데그룹 지배구조 의 정점에 있는 호텔롯데 등기이사로 처음 선임됐 호텔롯데는 롯데쇼핑(8.83%), 롯 데제과(3.21%), 롯데칠성음료(5.92%) 등 주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해 한국 롯데그룹 의 지주사로 평가받는 신 회장은 지난 7월 16일 일본 롯데홀딩 스 정기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되면 서 한 일 롯데그룹의 원톱 리더로 올라섰 결국 지난 27일 신 전 부회장은 94세 고 령의 아버지를 일본으로 데리고 가 동생을 해임하도록 주도하는 일을 벌였으나, 실패 했 하지만 형제가 갖고 있는 롯데의 지분이 비슷하고, 한ㆍ일 롯데 지배구조의 최정점 에 있는 광윤사의 지분 문제, 신 총괄회장 의 의중, 신 총괄회장의 첫째 자녀인 신영 자 이사장이 신 전 부회장 편에 서 있는 상 황 등을 고려할 때 롯데의 경영권 분쟁은 여전히 화약고를 안고 있는 셈이 김혜진 기자 27 28일 도쿄서 무슨 일이 신격호 日 롯데홀딩스 신동빈 대표직 해임 신동빈 이사회 열어 아버지 명예회장 추대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과 그의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루를 두고 서로 를 해임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 형제간 갈등이 부자(父子)간 상호 해임 사태로 번진 것을 첫 보도한 곳은 일본 니 혼게이자이 신문이 이 신문은 28일 오 후 온라인 속보를 통해 일본 롯데그룹의 지주사인 일본 롯데홀딩스가 이날 오전 긴 급 이사회를 열고 신 총괄회장을 일본 롯 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에서 전격 해임했 다고 보도했 한 일 롯데의 창업주가 이사회 결의에 의해 회장직을 내려놓았다는 것은 결국 일 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 된 신동빈 회장의 결정에 따른 것임을 시 사한 즉 한ㆍ일 롯데의 통합 경영자인 차남이 아버지의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 을 빼앗아버린 것이 신 회장이 아버지를 해임시킨 이유는 27 일 앞서 열린 또 한 번의 긴급 이사회를 보 면 알 수 있 재계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 은 27일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친인척 5명과 함께 전세기 편으로 갑작 스레 일본으로 건너갔 94세 고령에 흴 체어에 의지할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신 총괄회장이 4년 만에 일본행에 나선 것은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이 주 도한 것으로 알려졌 신 총괄회장은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롯 데홀딩스의 이사회를 열어 자신을 제외한 신동빈 쓰쿠다 다카유키 대표이사 부회장 등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 6명을 해임했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고 판단한 신 회 장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 지난 주말부 터 사업 보고를 받기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었던 신 회장은 27일 저녁 소식을 전해 듣고 이튿날인 28일 오전 현지에서 일본 롯데홀딩스 긴급 이사회를 열었 신 회장 등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 6명은 신 총괄회장의 27일 이사 해임 결정이 상 법이 규정해 놓은 이사회를 거치지 않은 불법적 사항이라고 규정하고, 신 총괄회장 을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에서 해 임했 사건의 일단락은 신 회장이 신 총괄회 장을 일본롯데홀딩스 명예회장으로 추대 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 김혜진 기자

3 롯데그룹 어디로 3 왕권 옥새 홀딩스 지분 엇비슷 아직 키 잡고 있는 왕회장 롯데가(家)의 왕권 다툼은 일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쿠데타 를 진압하는 모양새로 일단락됐 그러 나 두 아들 간 경영권 분쟁의 불씨는 남아있 사실상 왕권은 차남 신 회장이 거머쥐었지만, 왕권을 확고히 할 수 있는 옥새 같은 존재인 롯데홀딩 스의 지분은 형과 비슷하게 나눠 갖고 있 그룹의 지분이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 회장, 신 전 부회장을 비롯한 한 일 계열사로 흩어 져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탓에 원롯데 원리더(One Lotte, One leader)의 100% 후계를 장담하기 힘들 결국 아버지의 의중 이 두 아들 중 누구에게 있느냐가 열쇠 신 총괄회장의 의중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향후 지분 상속도 진행될 것이기 때문이 그 정점에는 광윤사(光潤社) 가 있 그룹 경영권 안정적 승계 위해선 최정점 광윤사 지분 확보가 관건 신격호 회장 남은 지분 향방 촉각 큰딸 신영자도 캐스팅보트 부상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는 신격호 총괄회장 일 가-광윤사-일본 롯데홀딩스-호텔롯데-국내 계열 사 로 요약된 광윤사의 지분을 누가 더 많이, 빠 르게 안정적으로 확보하느냐가 롯데그룹의 원톱 주인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 한국 롯데그룹과 일본 롯데그룹을 지배하는 1 차적인 지배회사는 일본 신주쿠에 본사를 둔 롯 데홀딩스 일본 롯데홀딩스가 일본 내 롯데 계 열사를 지배하는 동시에 호텔롯데를 거쳐 한국 내 롯데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 그룹 내 실질적 인 지주회사 일본 롯데홀딩스를 지배하는 게 바로 신 총괄회장의 개인회사로 알려진 일본 법인 광윤 사 1967년 설립한 포장재 관련 회사인 광윤사는 등기부상 종업원 수가 3명에 불과해 규모만 보면 일본에서 돌아온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 왼쪽은 그의 뉴시스 장녀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제과 8% 쇼핑 5% 쑥 계열사 주가 들썩 신격호 총괄회장의 갑작스러운 퇴진 소식에 롯데 그룹주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 차남 신동빈 롯데그 룹 회장을 밀어내고 경영권 장악을 시도한 장남 신동 주 일본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이 적지않은 지분을 보 유하고 있어 롯데그룹주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경영 승계와 관련해 주목받았던 롯데제과와 롯데쇼핑은 각각 8% 와 5%대의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 롯데제과는 전 날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에 성공했 롯데쇼핑도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바 있 반면 롯데케미칼과 롯데하이마트 등 다른 계열사 주 가에는 큰 영향이 없는 양상이 이는 롯데제과와 롯데쇼핑이 향후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에 중요한 키를 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 이 번 사태가 신동주 전 부회장의 하루 천하 라는 평을 받고는 있지만 신 전 부회장은 롯데제과와 롯데쇼핑 지분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 신 전 부회장은 롯데쇼핑 지분 13.45% 보유하고 있 는데 신동빈 회장과의 격차는 0.01%에 불과하 롯 데제과의 지분도 신격호 총괄회장(6.83%), 신동빈 회 장(5.34%), 신동주 전 부회장(3.96%), 신영자 이사장 (2.52%) 등으로 분산되어 있어 향후 주가 흐름에 이목 이 집중된 정유현 기자 끊이지 않는 재벌가 형제 분란 현대 정몽구 몽헌 분쟁 결국 계열분리 금호 박삼구 찬구 갈등은 현재 진행형 이번 롯데그룹 사태와 같은 형제의 난 은 국내 재벌 가에서는 드물지 않은 일이 이미 재계에서 선두 그 룹에 위치한 몇몇 굴지의 대기업들은 형제간 분란이 라는 아픈 경험을 겪어온 바 있 형제의 난 이후 해당 대기업들은 그룹이 계열분리돼 각자도생하는 경우가 많았고, 일부는 당사자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등 마지막이 좋지 못한 경우도 있었 롯데그룹 사태와 가장 비슷한 형태를 보였던 것으 로 꼽히는 건 현대그룹의 왕자의 난 이 2000년 현대 그룹 후계자 자리를 놓고 정주영 창업주의 차남인 정 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5남인 정몽헌 전 현대그 룹 회장이 맞붙었 정주영 창업주는 일찍이 정몽헌 회장을 후계자로 낙점한 상태였 하지만 정몽구 회 장은 정주영 창업주가 와병 중인 틈을 타 정몽헌 회장 측 인사들을 배제하는 인사를 단행했고, 결국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격화됐 이 같은 형제간의 분쟁은 현대그룹의 유동성 위기 로 이어졌고, 결국 그룹은 현대차그룹과 현대그룹 등 으로 계열분리의 길을 걷게 됐 특히 현대그룹을 맡 은 정몽헌 회장은 2003년 대북송금, 비자금 사건 등으 로 검찰 조사를 받다 투신 자살로 생을 마감해 씁쓸한 말로를 보였 두산가의 형제의 난도 재계에선 아픈 기억이 박 두병 창업주부터 시작했던 형제 경영 을 기본으로 하 던 두산그룹은 박용곤 명예회장 이후 차남인 박용오 전 성지건설 회장이 그룹 총수에 올랐 하지만 2005 년 동생인 박용성 전 두산중공업 회장이 그룹 회장으 로 추대되면서 형제의 난이 시작됐 동생이 그룹 총 수에 오르는 것에 반발한 박용오 회장이 그룹 비자금 횡령 등의 내용을 검찰에 제출했 집안 싸움에 검찰 까지 끌어들이면서 그룹 전체를 흔들리게 했다는 비 난이 쏟아졌 그룹 회장에 대한 욕심에 형제들과 등 을 돌린 박용오 회장은 결국 가문에서 제명당하고, 2009년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했 형제 경영을 철칙으로 했던 금호그룹 박삼구 박찬 구 회장의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 2009년 금호그룹 이 대우건설을 재매각하고 워크아웃에 들어가자 형제 간 갈등이 폭발했 당초 무리한 대우건설 인수에 반 대해왔던 동생 박찬구 회장이 자신이 맡고 있던 금호 석유화학의 분리경영을 추진하자 형 박삼구 회장이 크게 반발했던 것. 이에 박찬구 회장을 해임시켰고, 자 신도 동반 퇴진했 이 같은 박삼구 박찬구 회장의 갈 등은 그룹이 계열분리된 이후에도 소송전을 이어가며 골을 키워가고 있 김정유 기자 작은 일본 회사 롯데그룹 내부거래를 기반으 로 연 매출 500억원 정도이지만, 일본 롯데홀딩스 의 지분 27.65%를 보유한 최대주주, 즉 실질적인 지주사 롯데홀딩스는 한국롯데 순환출자의 최 정점에 있는 지주사격인 호텔롯데 지분 19%를 보 유한 최대주주 광윤사는 직접출자를 통해서도 한국 주요계열사 지분을 갖고 있 호텔롯데 지 분 5.5%를 비롯해, 롯데캐피탈 1.92%, 롯데알미늄 지분 22.84%를 들고 있 롯데알미늄은 롯데제과 의 최대주주로, 롯데알미늄-롯데제과-롯데쇼핑롯데알미늄 으로 이어지는 한국 롯데그룹의 핵심 순환출자 고리를 형성하는 기업 중 한 곳이 광윤사는 신 총괄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 광윤사의 지분구조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 진 바가 없 다만 지난 2002년 부산은행에 대한 지분 보유 공시를 할 때 한국 금융감독원에 제출 한 자료에는 신 총괄회장이 지분 50%를 갖고 있 다고 밝힌 게 전부 이후 13년이 지난 지금 지분 이 어떻게 변했는지는 대한 정보는 없 신 총괄 회장이 광윤사의 지분 50%를 여전히 갖고 있다 면 신 회장이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지분을 물려 받아야 롯데그룹의 경영권 승계가 안정적으로 마 무리된 신동빈의 원톱 체제 가 불안한 이유는 아직 신 총괄회장의 진심이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기 때 문이 지난해 말 신동주 전 부회장을 잇달아 해 임하고, 신동빈 회장을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 선 임한 것이 신 총괄 회장의 뜻인지, 아니면 지난 27 일 신 회장을 롯데홀딩스 이사에서 해임한 것이 그의 진심인지 파악이 되지 않고 있 일각에서 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 퇴진할 때 신 총괄회장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일종의 음모설까 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 고령인 신 총괄회장이 신 전 부회장과 함께 일 본행에 나서 신 회장을 해임시킨 경위도 구체적으 로 확인되지 않고 있 신 총괄회장이 형인 신 전 부회장 편으로 돌아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 만, 한국 롯데는 신동주의 배후 조종설 을 암시하 기도 했 신 총괄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 장도 향후 캐스팅보트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 신 이사장은 이번 일본행에 동행했고, 28일 밤 신 총괄회장의 귀국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 보유 한 지분도 적지 않 신 이사장은 롯데제과 지분 2.52%, 롯데쇼핑 지분 0.74%, 롯데칠성음료 지분 2.66%를 각각 보유 중이 이선애 기자

4 4 고용보험기금 정부가 멋대로 쓰고 생색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제도 부실설계 논란 정부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업에 인 건비를 지원해 청년고용을 촉진하겠다는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제도 가 부실한 설 계로 논란을 빚고 있 기업에 주는 지원 금의 재원이 근로자 본인과 사업주가 내는 고용보험료로 충당돼 정부가 고용보험기 금을 쌈짓돈처럼 제멋대로 쓰고 있다는 지 적이 나온 임금피크제 적용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기존 임금피크제 지원금 제도와 중복돼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크 고용노동부는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 제 도 신설을 위한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8월 중에 개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 정부는 지난 27일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 을 통해 임금피크제 도입, 연공 급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등으로 청년 정 규직을 늘린 기업에 신규 채용 1인당 연간 1080만원(대기업 공공기관 540만원)씩 2 년 동안 지원하는 내용의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 이 제도는 신속한 청년고용 창출을 유도 하기 위해 연 1만명 규모로 3년간 한시적 으로 지원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공모제 방식으로 운영된 또 지난 24일 국회에서 확정된 추가경정예 산을 통해 123억원의 재원(고용보험기금) 근로자 고용안정 재취업위한 기금 신규 취업은 일반회계 예산 사용 기존 임금피크제 지원제와 중복 청년층 고용 확대 실효성에 의문 여력있는 대기업 편중지원 소지도 이 확정됨에 따라 당초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것을 올해부터 앞당겨 시작하 기로 했 오는 9월에는 내년도 예산안에 도 반영할 예정이 하지만 노동계는 정부가 설계한 이 제도 가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졌다고 비판하고 있 재직자도 아닌 청년 신규채용 확대사 업을 일반회계 지원 없이 모두 고용보험기 금만으로 충당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 한국노총 관계자는 현직이나 실직 노 동자의 고용안정, 재취업 지원사업의 경우 고용보험기금을, 청년 등 신규 취업 지원사 업의 경우 일반회계 예산을 사용하는 것 이 관례 라면서 임금피크제 확산을 위해 정부가 고용보험기금을 정책 수단으로 악 용하고 있다 고 지적했 근로자 본인과 회사가 내는 고용보험료 를 재원으로 한 고용보험기금으로 정부가 생색을 내는 셈이라는 얘기 더욱이 임 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고도 정년 연장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이 혜택을 보 지 못한다는 점에서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노동계는 주장한 고용부 관계자는 애 초 일반회계에서 재원을 마련하려 했지만 기획재정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고용보험 기금에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고 말했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제도가 임금피크 제 등을 도입한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 이라는 점에서 임금피크제로 삭감되는 임 금의 일부를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기존 임금피크제 지원금제 와 중복된다는 지적 도 있 정부는 이번 청년고용 대책을 통 해 임금피크제 지원금 제도도 3년 한시 연 장키로 했 제도의 근본적인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끊이지 않고 있 경기 위축에 임금피크 제를 도입한 기업에 한시적으로 소액의 지 원금을 준다고 해서 청년층 고용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보장이 없기 때문이 신 규 채용을 늘릴 여력이 있는 대기업에 대 해서만 상생고용지원금이 편중 지원될 소 지도 있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세 대간 상생고용 지원제도는 청년 신규 고용 에 따른 민간기업 부담을 공공부문에서 보전해 준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어 느 정도의 재원을 확보해 얼마나 적극적으 로 추진하느냐가 관건 이라고 말했 당 정 청 노동개혁 속도내자 野 사회적 대타협기구 별도 구성 당정청이 올 하반기 핵심 국정과제인 노 동개혁에 속도를 내자 야당도 곧 자체 개 혁안을 내겠다고 응수하고 나섰 당장 노동개혁을 논의할 사회적 기구 구성부터 임금피크제, 근로시간 단축 등 핵심 쟁점 을 놓고 여야 간 치열한 갈등을 빚을 것으 로 보인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29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노동개혁 과 관련해) 현재는 당내 여러 의견을 수렴 중 이라면서 논의할 기구 단위를 먼저 결 정하고 논의 범위를 정할 것이 전반적인 대응 방안을 정리해 이번 주 내 발표할 것 이라고 밝혔 우선 새정치연합은 전날 새누리당에서 출범한 노동시장선진화특위에 맞대응할 자체적 태스크포스(TF)를 꾸릴 것으로 전 해졌 또한 노동개혁 방안을 논의할 사 회적 기구로는 사회적 대타협기구를 별 도 구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할 것으 로 전해졌 정부ㆍ여당에선 박근혜 대통 령도 나서서 노사정위원회의 복원을 촉구 하고 있지만, 야당은 한국노총이 불참하고 있는 등 노사정위는 사실상 실패했다고 보 고 이번엔 여야 정치권도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기구를 꾸려야 한다는 입장이 정부ㆍ여당이 노동개혁의 핵심으로 추 진하는 임금피크제에 대해서도 야당은 부 정적이 최 의장은 전날 KBS 라디오와 의 인터뷰에서 노조가입률 10%도 안 되 는 대단히 취약한 노동구조 속에서 정작 중요한 문제들은 제쳐두고 임금피크제를 통해 나이 든 어르신들의 임금만 깎아내 면 그 돈이 밑으로 내려와 청년 일자리로 이어진다는 대단히 낭만적인 생각으로 정 책을 펴는 것 같다 고 정부를 비판했 노동 전문가인 새정치연합 은수미 의원 은 자식은 부모 탓, 부모는 자식 탓을 하 게 만드는 이간질 정치 라며 청년고용할 당제를 민간 대기업까지 강제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고 주장했 김미영 기자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 노동개혁 해결사 총대 노사정위 재개시킬까 전민정 기자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 뉴시스 국민연금기금 수익률 작년 5.25% 철새 정치인 불식 마지막 기회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은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이 박근혜 정 부의 최대 현안인 4대 개혁(공공 교육 금 융 노동) 가운데 가장 시급하다고 알려진 노동개혁의 해결사로 나섰 당에서 추진 한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그가 철새 딱지를 떼고 평소 공언처 럼 정부의 성공을 위한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 이 최고위원은 28일 멈춰 선 노사정위원 회를 향해 노동개혁을 이루기 위해선 노 사정위가 하루빨리 재개돼야 한다 며 양 대 노총을 향해 참여 협조를 당부했 노 동개혁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노 사정의 대화 복원이 최우선이란 것이 그는 국회 입법을 통해서 개혁해야 할 사안이 있다 며 통상임금, 근로시간 관 련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다양한 개정안을 당에서 통일된 개혁안으로 조속히 만들어 1988년 도입후 연평균 수익률 6.21% 연금수령 부분연기 시행 신청 급증 국민연금이 지난해 5.25%의 기금운용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 보건복지부는 29일 2015년도 제3차 국 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2014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안) 를 의결 했다고 밝혔 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민연금기 금 운용수익률은 5.25%, 운용수익금 은 23조326억원을 기록했 최근 3년간 (2012~2014년) 연평균 수익률은 5.47%, 최 근 5년간(2010~2014년) 연평균 수익률은 5.83%로 잠정 집계됐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의 금융부문 운용 수익률은 5.25%(시 간가중수익률 기준)를 기록했으며, 자산군 별로는 대체투자 12.47%, 해외채권 9.23%, 해외주식 8.94%, 국내채권 6.79%, 국내주 식 5.43%의 수익률을 보였 2014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469조8000억원 중 469조3000억원(99.9%) 이 금융부문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국내 주식 84조1000억원(17.9%), 해외주식 56 조6000억원(12.1%), 국내채권 258조1000 억원(55%), 해외채권 20조6000억원(4.4%), 국내 외 대체투자는 총 46조7000억원 (9.9%)등으로 나눠 투자되고 있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된 1988년 이후의 연평균 수익률은 6.21%, 누적 수익금은 총 212조4407억원을 기록했 국민연금은 저성장ㆍ저금리 기조와 국 내주식시장의 침체에도, 벤치마크 수익률 (5.21%) 대비 0.04%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 하지만 해외 연기금 과 비교한 수익률 부진 논란에서 벗어나 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 네덜란드 연금 인 ABP(자산 3440억 유로, 약 431조원)는 지난해 434억 유로(약 54조원)의 투자 수익 률(14.5%)을 기록했 미국 캘리포니아공 무원연금(캘퍼스)도 작년 6월 말 기준으로 연수익률이 16.5%에 달했 한편 29일 연금액 일부만 1~5년 늦춰서 받는 부분연기연금 제도 가 시행되자 국민 연금 수급자 가운데 원래 받을 수 있는 시 기보다 더 늦춰서 받으려는 신청자가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 연기연금 신청자는 2009년 211명, 2010년 865명에 그쳤 그 러다가 2011년 2029명으로 늘고 2012년에 는 7746명으로 급증했 그러다 지난해에 는 8181명으로 더 불어났고, 올해 5월 기준 4103명에 달한 김부미 기자 최근 한 달 새 원화의 약세 속도가 자원 수출국을 제외한 주요국 통화 중에서는 최 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 국내 수출 기 업을 힘들게 했던 원화의 나홀로 강세가 이 제야 완화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 29일 서울 외환시장과 외환은행에 따르 면 원 달러 환율은 지난 28일 원으 로, 지난달 29일과 비교할 때 4.1% 상승했 원화 가치가 한 달 새 4.1% 급락했다는 얘기 이는 외환은행이 고시하는 주요 43개국 통화 가운데 러시아 루블(-7.2%), 브라질 헤알(-7.0%), 칠레 페소(-6.3%), 캐나다 달 러(-5.3%), 호주 달러(-4.4%) 등 5개국 통화 에 이어 여섯 번째로 높은 하락률이 이들 5개국은 주요 원자재 수출국으로, 최근 달러화 강세가 가져온 원자재 가격 폭락이 통화 가치의 하락을 불러왔 원 자재 통화 를 제외하면 원화는 전 세계 통 화 가운데 미 달러화 대비 가치가 가장 가 윤필호 기자 기업간 합병 지배구조 강화 악용 방지 합병가액 산정방식 공시규제 강화를 국회 입법조사처, 소수 주주 보호차원 제안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CEO 아카데미 조찬강연회 에 참석해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 신태현 기자 원화 한달새 4.1% 뚝 수출기업 숨통 트이나 러 브라질 칠레 등 이어 하락률 6번째로 높아 당론으로 확정해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고 밝혔 6선의 이 최고위원은 지난 김영삼 정부 시절 첫 노동부 장관을 지낸 바 있 당시 고용보험제를 도입해 직장을 잃은 근로자 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했 때문 에 이번 개혁을 위한 위원장으로, 누구보 다 전문적인 배경을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 를 받고 있 열세 번 당적을 옮기며 철새 이미지로 비판을 받기도 했 그러나 어느 계파에도 치우치지 않은 것이 오히려 그의 존재감의 비결이 되고 있 실제로 지난해 7월 전당 대회에서 홍문종 의원을 제치고 최고위원 에 당선되면서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깼 이 최고위원은 이날 19대 국회에서 이 번 정기국회가 (노동)개혁을 위한 마지막 기회 라며 관련 법안들이 회기 내 반드시 마무리되도록 야당과 밀도 있게 논의하겠 다 고 각오를 밝혔 파르게 추락한 것이 그 배경도 일시적 인 투기적 거래보다는 외국인의 증시 이탈 에 따른 역외 송금 증가와 원화의 추가 약 세를 기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 패턴 변화와 같은 실제 자금 흐름에 기인했 이진우 NH농협선물 리서치센터장은 최 근 보고서에서 외환시장에서 중요한 분 수령으로 여겨져 온 달러당 원 구간이 단숨에 돌파됐다는 점에서 최 근 원 달러 환율 급등을 가볍게 볼 수 없을 것 이라며 최근 몇 년간 이이져 온 원화 의 일방적 강세 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 다 고 진단했 그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 상이 임박한 데다 내년 이후 금리 추가 상 승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며 글로벌 유동성 고갈과 미국으로의 자금 환수 가 능성에 따라 원 달러 환율의 중장기적 상 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 내다봤 이진영 기자 국회 입법조사처는 30일 기업 간 합병 이 지배구조 강화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합병가액 산정 방식과 공 시 규제에 대한 제재 강화를 제안했 삼 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과 같은 꼼수를 막고 소수 주주를 보호하기 위해서 입법처는 이날 상장법인의 합병가액 산 정 방식 규제 현황과 개선 방향 보고서를 내고 합병가액을 산정하는 경우 주식의 시장가치 외에 자산가치, 수익가치 등을 고려해 할인 또는 할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정을 일부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다 고 밝혔 특히 지배구조 강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계열사 간 합병으로부터 소수 주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외부 평 가기관의 가격 평가 외부 평가 의견 등 공시 규제 강화 두 가지를 제시했 현행 자본시장법의 대통령령으로 정한 합병가액은 시장가치(주가)를 기준으로 30% 범위 내에서 할인 또는 할증한 금액 으로 단순 규정하고 있 입법처는 상장법인의 경우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이 기업가치를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다 면서도 실질적으로 합병을 결정 하고 체결하는 권한을 갖고 있는 자는 합 병회사의 지배주주와 이사로 볼 수 있어 합병 때 소수 주주의 이익과 합치한다고 볼 수 없다 고 지적했 이어 합병 대상 회사가 서로 모회사이 거나 계열사와 같은 지배종속 관계에 있는 경우에는 합병 조건이 지배회사 또는 해 당 대기업의 그룹 차원에서 결정될 유인이 있다 며 이런 점에서 소수 주주의 보호를 위한 방향으로 현행 규제를 보완해야 한 다 고 강조했 미국의 경우 상장법인의 합병가액을 직 접 규제하고 있지는 않지만 주요 사항보고 서(Form 8-K)를 통해 합병결의안에 대한 이사회의 의견, 외부 평가 의견, 합병 관련 규제, 예상 일정, 관련 비용, 합병 전후 재무 제표 등을 상세히 공시토록 해 투명성을 높였 독일은 적대적 합병의 경우에 한 해 합병가액의 하한(인수자의 합병 제안 직전 3개월 이내의 거래량 가중 평균 주가 및 최근 6개월간 있었던 다른 제안가격 중 높은 가격)을 규제해 헐값 합병을 막는 것 으로 알려졌 김의중 기자

5 5 2년 추적 끝에 주가조작범 11명 붙잡은 증권사범집중검거반 자본시장의 적 끝까지 추적해 잡는다 準광역시 수원 인구, 울산 앞질러 <117만4228명> <116만6000명> 2015 행정자치통계연보 도피하며 고급호텔에 묵고 골프 즐기는 호화생활 서울남부지검 내에 운영 통화분석 위치추적 체포 쌍방울 주가 조작을 주도한 뒤 거액을 챙겨 호화 도피 생활을 하던 30대가 결국 검찰에 덜미를 잡혀 재판에 넘겨졌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 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모(33)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0년 언더웨어 업체 쌍방울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오자 총 823차례에 걸쳐 시세를 조종했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정씨는 고급 호텔에서 묵고 지인들과 골프를 즐기 며 2년간 도피생활을 이어갔 검찰은 통 화내역 분석과 실시간 위치추적 끝에 지 증권사 직원계좌로 투자금 입금 난 4월 정씨를 붙잡았 검찰은 정씨 외에도 바이오메디컬기업 프로디젠 사주 하모(47)씨와 전자부품 제 조업체인 글로스텍의 사주 주모(43)씨 등 증권사범 10명을 적발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 시세를 조종해 부당이득을 챙긴 하씨는 대포폰을 수차례 바꾸고 동생의 신분증으 로 동생 행세를 하며 약 2년간 도피생활을 하다 지난 4월 붙잡혔 개인채무 변제 등 을 위해 회사자금 약 200억원을 횡령 배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주씨 역시 약 2년간 도피생활을 하다 지난 6월 검거됐 이 단장은 앞으로도 집중검거반을 지 속적으로 운영할 것 이라며 증권사범은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검거한다 는 메시지 를 자본 시장에 확실하게 전달하는 효과 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 한편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월 상반기 고검검사급 인사에 맞춰 금융범죄 중점 검찰청으로 지정됐 현재 2차장 산하에 증권사범 집중검거반 이 조직돼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나 금융조사1부 사건으로 도피 중인 피의자 가운데 주범에 해당하 고 재범의 가능성이 큰 이들을 집중 단속 하고 있 김은총 기자 메르스 종식 서울이 좋아요 회사는 투자손실 배상책임 없다 법원 개인거래로 볼 여지 증권회사 직원의 개인계좌로 투자금을 입금한 투자자들이 투자 손실을 배상하라 며 증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소 했 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재판장 박형준 부장판사)는 투자자 배모씨 등 5명이 A투 자증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 배씨 등 5명은 2011년 A투자증권 자산 관리팀 직원이었던 정모씨로부터 연수익 률 30~300%를 보장하는 사모펀드에 투자 하라는 권유를 받고 각 2000여만~3억여 원을 투자했 하지만 투자에 실패한 정 씨는 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지급받으면 이를 다른 투자자들의 이자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돌려막기를 하다 2012년 12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 배씨 등은 금융투자 경험이 전무하고 관련 지식이 없는 자신들에게 대기업인 A 투자증권의 투자상품에 투자하는 것이라 고 설명하면서 투자를 권유받았다 며 1인 당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 을 냈 하지만 재판부는 (정씨와 이들의 거래 는) 회사와 금융투자상품 거래를 하는 것 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 정씨 개인에게 투자금을 맡기고 정씨가 이를 이용해 금 융투자상품에 투자해 배씨 등에게 수익을 분배하는 구조이므로, 개인적인 거래라고 볼 여지가 상당하다 고 판단했 박은비 기자 조현아 구속되자 보살펴주겠다 한진에 제안 브로커 구속 편의제공 수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이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됐을 당시 구치소 편 의 제공 대가로 브로커와 거래한 정황이 포착됐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 사)는 염모(51)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 검찰에 따르면 염씨는 미국에서 항공기 를 강제로 회항시킨 혐의로 조 전 부사장 이 서울 남부구치소로 이송되자 보살펴 주겠다 며 한진그룹 계열사에 거래를 제 안한 혐의를 받고 있 검찰은 염씨가 편 의 제공 대가로 한진렌터카 정비 사업권 을 수주했을 것으로 보고 있 검찰은 실제 남부구치소에서 조 전 부 사장에 대한 편의가 제공됐는지, 염씨가 구치소 측에 금품을 제공했는지 등에 대 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 김은총 기자 기초단체 최소 울릉군의 114배 시도 재정자립도 전남 14.5% 최저 공무원 수 작년 첫 100만명 돌파 기초자치단체 수원시의 인구가 지난해 광역자치단체 울산시를 추월한 것으로 나 타났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행정자치 분야 기 본통계가 수록된 2015 행정자치통계연보 (통권 17호)를 28일 발간했 행정자치통계연보는 행자부 일반현황, 정부조직, 공무원 정원, 전자정부, 지방행 정, 지역발전, 지방재정, 행정관리 등 8개 분야 총 181개 통계표를 담고 있 지난해 행정구역은 청주시와 청원군 통 합으로 기초자치단체가 226곳으로 줄었 광역자치단체는 17개를 유지했 시도별 인구분포는 경기도가 1235만 7830명으로 가장 많고 세종특별자치시가 15만6125명으로 가장 적 시군구 중 주 민이 가장 많은 수원시 인구는 117만4228 명으로, 가장 적은 울릉군(1만264명)의 114배이 특히 수원의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울산시(116만6000명)를 추월했 지난해 정부조직 개편으로 국민안전처 와 인사혁신처가 신설되는 대신 소방방재 청과 해양경찰청이 사라져 전체 정부조직 은 17부 3처 18청 2원 5실 6위원회 에서 17 부 5처 16청 2원 5실 6위원회 로 개편됐 공무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01만310 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돌파했 여성공 무원 비율은 43.9%로 높아졌 올해 자치단체 예산총액(당초예산 기 준)은 173조259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92%(9조6797억원) 늘었으며, 자치단체 평균 재정자립도는 2012년 52.3%에서 올 해 45.1% 수준으로 떨어졌 시도의 재정자립도는 서울(80.4%)이 가 장 높고 전남(14.5%)이 가장 낮게 나타났 시군구 재정자립도는 화성시가 59.1% 로 가장 높고 영양군이 4.5%로 꼴찌를 기 록했 유혜은 기자 정부가 28일 사실상 메르스 사태 종식을 선언한 가운데 외교부는 7개 국가가 내린 방한 자제 권 고가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 이날 오후 북촌한옥마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진을 촬영 하며 밝게 웃고 있 노진환 기자 서울 알바 시급 강남 최고 도봉 최저 조달처, 담합업체 손배소 팔걷었다 시급 6418원 對 6034원 부당이득금 회수 국고환수 조달청이 공공입찰 담합 업체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으로 부당이득금 환수에 두 팔을 걷어붙인 조달청은 28일 공공조달 부문 입찰의 담합업체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 기 위한 절차 등을 정한 기준을 마련했다 고 밝혔 조달청은 그동안 담합의 피해자가 물품 의 최종 수요기관인 공공기관과 지방자치 단체인 점을 감안해 담합업체에 대한 손 해배상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았 하지만 최근 공공조달 시장에서 입찰 담합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적발 및 통보건수가 급증하고 있고, 공공분야 입 찰담합으로 국가예산 낭비가 심화돼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 이에 따라 조달청은 국가기관 수요 또 는 지자체 공공기관 수요 입찰담합에서 피해자로 손해배상 청구소송 원고가 되는 근거를 마련하고, 소송수행 주체로서의 역할을 적극 활용해 담합으로 발생한 부 당이득금을 회수하기로 했 또한 국가기관 수요로 조달청이 발주하 는 입찰에서 담합한 업체를 대상으로 국 가기관과 소송수행 부서, 소송비용 등을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손배소를 제기할 방 침이 김면수 기자 시 전체 평균은 6188원 올해 상반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6188원이며, 평균시급이 가장 높 은 지역은 강남구로 나타났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한국노동 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2015년 1월부터 6 월까지 상반기에 등록된 서울지역 아르바 이트 채용공고 74만3481건을 분석해 2015 상반기 서울시 아르바이트 노동실태 를 28일 발표했 올해 서울시 상반기 전체 평균시급은 6188원으로 지난해 하반기(6042원) 대비 2.4%(146원) 상승했 이는 작년 상반기 시급 증가율(4.2%)과 비교해 보면 절반 수 준이며, 2015년 법정 최저임금이 7.1% 상 승한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중 평균시급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구가 6418원으로 1 위를 차지했 이어 서초구 6321원, 영등 포구 6320원 순으로 여전히 강남 지역의 강세가 눈에 띈 특히 강남구는 지난해 하반기 6위(6174원)에서 1위로, 서초구는 10위(6059원)에서 2위로 상승해 큰 순위 변동을 보였 다음으로 용산구(6313원), 마포구(6,298 원), 동대문구(6,295원), 중구(6,257원) 순 으로 이어졌 반면 도봉구가 6034원으로 평균 시급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노원구(6058 원), 중랑구(6072원), 관악구(6084원), 성북 구(6088원)가 하위권에 머물렀 유혜은 기자

6 6 NH농협손보, 1500억 유증 나선다 은행 반복적 악성민원 골머리 상반기 분쟁조정 신청 1300건 KB국민, 238건 접수로 최다 기록 재무구조 개선 IFRS4 2 대비 SC, 2분기 109건 작년보다 150% RBC비율 업계평균 밑도는데 기업은행 50%이상 줄며 88건 그쳐 3월 380억 배당 후 더 낮아져 실시후 230%로 올라갈 전망 NH농협손해보험이 자본 확충 및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 업계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급여력(RBC)비율을 확충하고 IFRS4 2(국제회계제도 2단계)를 선제적 으로 대비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된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손보는 최근 1500 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 했 이번 유상증자는 100% 대주주인 농협금융 지주가 참여하게 된 지난해 10월 600억원 규모 의 유상증자 이후 약 9개월여 만이 농협손보가 대규모 자금조달을 하는 이유는 재 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된 농협손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에도 38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했 지난해 당기순이익 가운데 68.2%가 현금배당으로 사용된 것이 현금배당을 실시하면서 RBC비율도 지난해 말 215%에서 올해 3월말 194.5%로 20.4%포인트 줄 었 농협손보의 RBC비율은 손보업계 평균인 265.4%와 비교하면 70.9% 모자란 수치 농협손보는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RBC비 율이 23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 농협손보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RBC비율을 상승시키 고 IFRS4 2를 미리 대응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 오는 2018년부터 적용되는 IFRS4 2단계에선 보 험부채를 매 보고기간 말에 현행추정을 통해 공 정가치로 재측정하고 그 변동을 단기손익으로 인 식한 이처럼 보험부채 평가방법이 바뀌게 되면 기존 보유계약에서 예상되는 손실 금액의 처리 방 법과 그에 따른 위험기준자기자본(RBC) 비용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 다만, 반복되는 농협손보의 배당과 유상증자에 업계에서는 농협금융지주가 매년 필요 없는 이자 를 지불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나타내고 있 농협지주는 지난해 농협손보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했 즉 채권발행시 지불해야하는 이자비용이 나가기 때문이라는 이 유에서 하지만 농협손보가 RBC비율이 하락하면서까 지 대규모 배당을 하는 이유는 지배구조가 일반 금융사들과는 다르기 때문이 농협손보는 개인 이 대주주가 아닌 농협금융지주 농협중앙회 단위조합의 지배구조로 이뤄져 있 때문에 농협 손보가 배당을 한다면 단위조합으로 이익이 넘어 가게 된다는 것이 농협지주측의 설명이 이재현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은행권의 금융분쟁 민원은 줄어들지 않고 있 올 상반기 발생한 금융분쟁 민원만 13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은행 권의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총 1274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72건 증가했 지난 1분기 625건의 분쟁조정 신 청이 접수, 3달 새 649건의 분쟁 민원이 늘어난 셈이 분쟁조정 신청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분쟁조정 건 중 금감원이 금융회사에 사실 조회를 요청한 경우를 의미하며, 금감원의 은행금융민원조정실과 분쟁조정 국에서 접수한 민원을 바탕으로 한 상반기 가장 많은 분쟁조정 신청이 접수된 은행은 국민은행으로 총 238건이 접수됐고, 뒤이어 우리은행 (236건), 농협은행(232건) 순으로 나타났 특히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 폭이 두드러진 지난해 2분기 두 은행은 각각 161건, 165건의 분쟁조정 신청 건수를 기록, 전년 대비 47%, 41% 증가했 은행 관계자는 일산 덕이지구 집단대출 관련 대형 소송 건에 휘말리면서 늘어난 것 이라며 관련 민원인 들이 두세 번 이상 반복적으로 같은 건의 민원을 넣었 기 때문 이라고 밝혔 SC은행의 경우 올 2분기 109건의 분쟁조정 신청을 접수 받아 전년동기(43건) 대비 153%나 폭증한 것으 로 나타났 반면 기업은행은 지난해 2분기 기준 196 건의 분쟁조정 신청을 접수받았지만 올해에는 88건에 그쳐 108건이나 크게 감축했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매 분기 600건 이상 꾸준히 발생 하고 있 지난해 4분기에는 712건이 발생했으며, 올 1ㆍ2 분기에는 각각 625건, 649건의 분쟁조정 신청이 접수됐 은행권 관계자는 분쟁조정의 경우 단순한 민원을 넘어서 금전적인 문제가 얽힌 사안이기 때문에 집요하 게 반복적으로 민원을 넣곤 한다 며 분쟁조정 민원이 줄어들지 않는 건 악성 민원의 영향도 있다 고 설명했 홍샛별 기자 현대캐피탈, 독일 車할부 리스시장 진출 온라인은행 설립 인가 신청 내년 상반기부터 영업시작 현대캐피탈은 내년 상반기 독일에서 온라인 은행을 설 립하고 자동차 할부금융 리스영업을 시작할 계획이 29일 캐피탈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이달 초 독 일 연방 금융감독청(BaFin)에 현대캐피탈뱅크유럽 설립 인가를 신청했 현대캐피탈은 내년 초 독일 금 융당국의 인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부터 영업을 시작 한다는 계획이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은 독일을 거점으로 유럽연합 (EU) 국가에 신차 및 중고차 구매에 필요한 할부, 리스 상품과 자동차보험 등 자동차 금융상품을 판매하게 된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의 자본금은 600억원 규모 현대캐피탈은 지난 2010년 독일에 진출했으나 직접 영업보다는 금융컨설팅에 주력해왔 현재 독일에서 는 폭스바겐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은행을 설립해 자동차 관련 금융 상품을 팔고 있 또한 영국에서 스페인 최대 은행인 산탄데르와 합 작법인(현대캐피탈영국)을 통해 자동차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 미국과 중국에서도 자동차 금융상품 을 판매중이 현대캐피탈이 온라인 은행을 설립하는 이유는 은행 을 통해 할부 리스 상품을 판매하면 기존 캐피털사보 다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 업계 관계자는 캐피털사들은 분실과 사고 위험이 있는 자동차를 담보로 금리를 설정하지만, 은행은 주 택처럼 위험성이 낮은 담보물을 설정할 수 있어 금리 가 상대적으로 낮다 고 설명했 현대캐피탈뱅크유 럽은 딜러들에게 자금 대출도 해줘 영업망 확장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 또 기업들을 대상으로 예금을 받아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계획이 이재현 기자 신한은행, 3년만에 12억위안 딤섬본드 발행 시중은행 첫 10억위안 초과 금액 투자 수요 26억위안 흥행 성공 신한은행은 홍콩에서 12억위안(약 2248억원) 규모 의 딤섬본드 공모발행에 성공했 딤섬본드는 홍콩 채권시장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이 신한은 행의 딤섬본드 공모 발행은 2012년 이후 3년 만이 발행금리는 고정금리 4.2% 통화스와프 거래를 통해 실질 조달금리는 미 달러 3개월 리보(Libor)에 60bp(0.6%포인트)를 가산한 변동금리가 적용된 이 금리는 달러화 직접발행 시 예상되는 조달금리보다 낮은 수준이 신한은행은 차별화된 실적과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 액의 2배가 넘는 26억위안 규모의 투자수요를 모집할 수 있었고,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10억위안을 초과하 는 금액으로 증액 발행에 성공했다고 분석했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이 높아지고 있고, 신흥국 자금이탈 우려 등으로 인해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 쟁력 있는 금리로 발행했다 며 지난 4월 글로벌본드 발행 이후 차입시장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이종통화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로 역외위안화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 행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고 말했 이번 역외위안화 공모채권 발행에는 HSBC와 스탠 더드차타드가 공동주간사로 참여했 김우람 기자 편의점족 대중교통족 병원족 쇼핑족 고객 소비패턴에 맞춘 체크카드 나왔다 신한카드 포춘 선택 적립 패키지 신한카드는 고객코드별 선택 적립 패키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해 혜택을 받는 신개념 체크카드 4Tune(포 춘) 을 출시했 이 카드는 4개 코드별 고객이 선호하는 선택적립 패 키지로, 루키는 편의점과 이동통신을, 잇걸은 대중교 통 택시와 베이커리를, 프렌드대디는 할인점과 병원, 알파맘은 온라인 소셜커머스와 홈쇼핑 업종을 묶었 고객은 카드 발급시 4가지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해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시 사용액의 1%(월 3만 포인트 한도)까지 적립 받을 수 있 고객이 소비 패턴이 바뀌 었다고 판단되면 추가 발급 없이 년 3회까지 서비스 패 키지 변경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 4Tune카드는 맞춤형 서비스인 선택적립 패키지 외 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구성했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이 없어도 사용액의 0.2%가 적립되고 S-oil, 현대오일뱅크 주유시 리터당 60원이 적립된 또한, 해외가맹점(직구 포함) 이용시 1%, 해외에서 현금 인출시 0.6%가 적립된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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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 삼성의 새 리더, 애플 몰아낼까 美포춘 이재용 시대 집중 조명 실적 반등 정유사, 하반기는 안갯속 SK이노, 2분기 영업이익 9879억 에쓰오일 흑자전환 성공 국제유가 2개월새 17.85% 정제마진 뚝 호실적 어려울듯 이건희 회장 와병 후 역할 부각 메르스 사과 엘리엇 방어 언급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삼성 이재용 시 대 를 집중 조명했 포춘은 28일(현지시간) 삼성의 새 리더 가 애플을 왕좌에서 몰아낼 수 있을까 라 는 기사에서 이재용<사진> 부회장의 경영 방식을 소개하며 삼성이 요즘 가장 집중 하는 것은 혁신(innovation) 이라고 밝혔 기사는 그동안 아버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그늘 속에 있던 이 부회장의 하는 일이 정확이 무엇이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후 이 부회장의 역 할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 포춘은 최근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사태 관련 이 부회장이 본인의 생일날 국민 앞 에 머리 숙여 사과한 점, 그리고 미국계 헤 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공격을 막아 내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성공으 로 이끈 점 등을 언급했 이 부회장은 지난달 23일 삼성전자 서초 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메르스 사태 긴 급 기자회견에 참 석해 대국민 사과 문을 발표하며 중 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에 대해 직접 사과했 포춘은 이 부회 장의 목표는 삼성의 성공을 이끌어낸 특질 을 잃지 않으면서 한국에 뿌리를 둔 기업 이상으로 삼성을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전 했 이 과정에서 삼성의 지배구조를 단순 화하고 창의적인 리더십을 불어넣으면서 삼성의 글로벌화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 이어 삼성의 글로벌화를 위해 이 부회장과 임원진은 한국 밖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새로운 리더들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포춘과의 인터 뷰에서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아 직도 많은 사람들, 특히 구세대 삼성맨 들 이 글로벌이라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라면서 이 부회장은 매우 글 로벌한 인물이고 그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 하고 있다 고 말했 김지영 기자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정유사들이 올 해 상반기 실적 역전에 성공했음에도 하 반기 실적 걱정에 축배를 들지 못하고 있 업계에서는 국제유가 하락세와 정제마 진 감소로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와 같은 호실적을 거두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 29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9879억원으로 지난 2011년 1분기 1조3562억원에 이어 분기 사 상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 실적 개선 덕분에 신용등급도 올라가 신용평가 사인 무디스가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 을 Baa3 에서 Baa2 로 상향했 지난해 37년만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역전에 성공했 SK이노베이션보다 하루 먼저 실적을 발표한 에쓰오일도 2분기에 61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544억원 의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 이 외에 실적 발표 전인 현대오일뱅크와 GS 칼텍스도 지난해와는 180도 다른 호실적 을 예고하고 있는 분위기 호실적의 배경에는 정제마진의 개선과 국제유가의 완만한 상승세가 있 특히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제마진은 상 반기에 최근 몇년 새 최고 수준인 배럴당 7~8 달러를 기록하며 정유사의 호실적을 이끌었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다시 실적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우선 국 제유가가 하락세에 접어들었 지난 5월 7 일 배럴당 65.06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기 록한 이후 하락을 거듭하더니 이번달 24 일에는 53.45달러로 거래를 마쳤 최근 2 개월간 17.85% 급락한 것이 세계 시장 상황도 심상치 않 올해 상 반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 서 신규 정제 설비가 가동돼 석유제품 공 올 휴가 홈캉스 어때요 車 수출단가 3분기째 줄어 유로화 루블화 약세 반영 삼성, 초소형 고화질 이미지센서 양산 1.0 에 1600만 화소 모바일용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초소형 고화질 이미지센서를 양산한 삼성전자는 화소 크기가 1.0 (마이 크로미터)인 초소형 1600만 화소 모바일 CMOS 이미지센서(CIS)를 양산한다고 29 일 밝혔 이 제품은 1600만 화소 이미지센서에 현 재 구현 가능한 가장 작은 크기의 1.0 화 소를 적용해 센서와 렌즈 사이의 촛점거리 를 줄일 수 있어 카메라모듈 크기와 두께 를 최소화할 수 있 이번 제품은 고화질의 카메라 기능과 얇 은 두께를 요구하는 초슬림 모바일기기에 최적화된 제품이 삼성전자의 1.0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 서는 초슬림 스마트폰에 탑재된 것으로 알 려졌 이번 이미지센서를 적용한 카메라모듈 의 경우 두께를 5 이하까지 줄일 수 있 이에 따라 기존 1.12 화소를 적용한 1600 만 화소 카메라모듈 대비 약 20% 정도 두 께가 얇아져 스마트폰의 두께를 최소화할 수 있 동일한 화소 수의 센서모듈을 더 작게 만들기 위 해서는 화 소의 크기 를 줄여야 하는데, 화 소의 크기 를 줄이면 흡수하는 빛의 양이 감소해 화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 삼성전자는 각 화소를 서로 격리해 간섭현상을 최소화하는 독자기술 아이소셀 공정 기술을 적용, 빛의 손실을 줄임으로써 1.0 화소로 기존 1.12 화소 와 동등한 수준의 화질을 구현했 홍규식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마케 팅팀 상무는 삼성전자는 1600만 화소를 필두로 초소형 화소 이미지센서 제품군을 확대해 고화질 초박형 모바일기기 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말했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4나노 핀펫 공 정을 적용한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 로세서)를 양산한데 이어 모바일 이미지센 서 분야에서도 독자기술인 아이소셀 공정 기술을 통해 업계 최초로 화소 크기를 1.0 까지 줄이는 등 모바일 시스템반도체 시 장에서 기술력을 선도해 나가고 있 김지영 기자 크루즈 올란도 1.6ℓ 디젤 만든다 한국지엠, 내달 군산공장서 생산 9월 유로6 대응 한국지엠이 자사의 주력 차종인 크루즈 <사진> 와 올란도 의 1.6ℓ 디젤 모델을 생산 한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루즈와 올란 도의 1.6ℓ 디젤은 다음달부터 군산공장에 서 생산된 한국지엠 노사는 최근 임금교 섭을 타결하면서 이 같이 합의했 한국지엠이 엔진 배기량을 낮춘 다운사 이징 디젤 모델을 생산하기로 한 것은 소비 자의 취향 만족과 함께 유로6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 강화된 디젤가스 환경규제인 유로6가 9 월 실시되면 크루즈와 올란도의 2.0ℓ 디젤 은 국내에서 판매할 수 없 이에 따라 한 국지엠은 두 모델에 1.6ℓ 디젤 엔진을 장착 해 새로 출시하는 것이 이 엔진은 제너럴모터스(GM)의 자회사 독일 오펠이 생산한 앞서 한국지엠이 23 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 트랙스 디젤에 도 이 엔진이 탑재됐 4기통 1.6ℓ CDTI 디 급이 늘었 여기다 경제제재가 풀리는 이란이 하반기부터 원유 수출 증가를 예 고하고 있어, 공급량 증가에 따른 유가 하 락이 올 수 있는 상황이 정제마진도 내리막길에 들어섰 지난 5월 9달러선까지 치솟았다가 이달 들어서 며 5달러대로 주저앉았 공급과잉 현상 이 지속되면서 하반기 내내 정제마진이 고 전을 면치 못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 업계에서는 하반기에는 상반기만한 실 적을 거두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 업계 관계자는 이미 10% 이상 떨어진 유가 때 문에 하반기 재고평가 손실 우려도 나오 는 상황 이라며 정제마진까지 하락해 상 반기와 같은 좋은 실적은 기대하기 힘들 것 이라고 말했 유지만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에서 편안하게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 (Home+ Vacance의 합성어)가 인기를 끌며 실내에서 영화관 또는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는 가전제품 판매가 늘고 있다고 롯데하이마트가 29일 밝혔 모델들이 하이마트 잠실점에서 미니빔 프로젝터, 블루투스 사진제공 롯데하이마트 스피커 등 홈캉스 연관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 한미약품, 獨에 내성표적폐암신약 8500억원 수출 출시후 판매 로열티도 받기로 한미약품이 독일에 8500억원 규모의 기 술 수출을 이뤄냈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내성표적폐 암신약(HM61713)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을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체결했다고 29 일 밝혔 이번 계약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은 한 국, 중국, 홍콩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HM61713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 한미 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계약금 5000만 달러와 임상시험, 시판허가 등을 성공할 경우 받게 되는 단계별 마일스톤 6 억8000만 달러 등 총 7억3000만 달러(한 화 약 8500억원)를 받을 수 있게 된 또 한 제품 출시 이후엔 두 자릿수 퍼센트의 판매로열티도 받는 이번 계약은 일정 규모를 초과하는 기 술 도입시 요구되는 미국공정거래법상의 승인절차를 남겨두고 있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 택적으로 억제하며, 기존 치료제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과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내성표적폐암신약이 HM61713의 안전 성과 종양감소효과에 대한 1/2상 임상시 험 중간결과는 지난 5월 미국임상종양학 회(ASCO)에서 공식발표된 바 있 베링거인겔하임 외르크 바아트 부사장 은 이번 계약은 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비 전을 향한 중요한 전진 이라며 HM61713 이 폐암에 대한 혁신적 맞춤 치료제 개발 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도 HM61713 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폐암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 김정유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평균 수출 단가가 3분기째 줄어 실적 악화에 영향을 끼쳤 2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국 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올해 2분기 수출 량은 80만9643대, 수출액은 114억867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와 3.9% 가 줄었 이들 5개사의 대당 평균 자동차 수출 단 가는 1만4200달러로 집계됐 이는 지난 해 2분기 평균 수출 단가인 1만4700달러보 다 3.7% 감소한 수치 올해 상반기 평균 환율이 달러당 1099 원임을 고려할 때 자동차 한 대를 평균 약 1560만원에 수출한 셈이 자동차 수출 단가는 지난해 3분기 대당 1만4900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4분 기 1만4600달러, 올해 1분기 1만4400달러 로 계속 하락하고 있 업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수출액 이 줄었고 유로화, 루블화 등 이종 통화 약 세로 수출 단가마저 줄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 설명했 실제로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조7509억원과 6507억원으로 각 각 전년 동기 대비 16.1%와 15.5%가 줄었 쌍용차는 2분기에 199억원의 적자를 냈 국내 완성차업체별 올해 2분기 수출 단 가를 보면 현대차가 대당 1만5900달러로 가장 높았고 쌍용(1만5500달러), 르노삼성 (1만5500달러), 기아차(1만3300달러), 한국 지엠(1만1800달러) 순이었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소형차 수출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환율 악재만 개선되면 수출 단가 개선 이 급격히 이뤄질 수 있음을 의미한 올해 상반기 현대차의 소형차 수출 비 중은 53.7%로 지난해 상반기(55.3%)보 다 1.6% 포인트 감소했 기아차도 작년 상반기 47.3%에서 올해 상반기 45.5%로 1.8% 포인트 줄었 김범근 기자 비수기에 웃은 해운업계 성수기 실적은 곤두박질 <1분기> <2분기> 노선 합리화 비용절감 노력에도 선복량 증가로 운임 하락 젤 엔진은 135마력의 최대출력과 최대토 크 32.8 ㆍm의 성능을 갖췄 한국지엠 이외의 자동차 제조사도 디젤 차량의 엔진 다운사이징에 주력하고 있 현대차와 기아차는 최근 쏘나타 와 K5 의 1.7ℓ 디젤 모델을 각각 출시했 이들 차 량은 16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가 16.8 /ℓ에 달할 정도로 높은 효율을 갖췄 르노삼성자동차 SM5의 1.5ℓ 디젤 모델을 판매하고 있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2.0ℓ가 표준으로 여겨졌던 중형에서도 1.5~1.7ℓ급의 디젤 모 델이 출시되면서 시장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고 말했 최재혁 기자 한진해운 영업익 639억 반토막 현대상선 72억 적자전환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해운업계의 2 분기 전망도 밝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아 쉽게 꺾였 노선 합리화와 비용 절감이 라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넘쳐나는 선복량 과 그에 따른 운임 감소가 해운업계 성수 기인 2분기를 불황으로 이끌었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 르면 한진해운은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반토막 날 전망이 한진해운은 지난 1분기 해운업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1550억원을 기 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 4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 이에 2분기에 도 900억~1000억원 대에 달하는 영억이익 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 았 하지만 한진해운 2분기 실적 추정치 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절반도 못 미치는 639억원이 매출액 역시 지난 1분기 2조1481억원보다 조금 떨어진 2조 8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현대상선 역시 저유가, 수익성 강화 노 력 등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하며 5년 만에 1분기 흑자를 달성했 하지만 1분기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 에프앤가이드는 현대상선이 2분기에는 72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내다봤 매출액 역시 지난 1분기(1조5702억원) 대 비 4% 가량 감소한 1조51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 이처럼 국내 해운업계 양대산맥인 한진 해운, 현대상선이 2분기가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곤두박질 친 이유는 물동량이 줄어든 것은 아니지만, 신조대형선 공급이 지속되면서 선복량이 증가했기 때문이 이는 결과적으로 운임 하락으로 연결돼 수익에 치명타를 입혔 실제 올해 2분기 SCFI(상하이컨테이 너운임 종합지수)와 CCFI(중국컨테이너 운임 종합지수)는 지난 1분기 대비 각각 30%, 16% 하락했 특히 SCFI는 지난 19 일 사상 최저치인 달러까지 떨어지 기도 했 하유미 기자

9 9 TV 보며 쇼핑 내년 7000억 시장 폭발적 성장세 GS홈쇼핑이 개국한 T커머스 GS마이샵을 모 델들이 설명하고 있 홈쇼핑 T커머스 로 제2 도약 온에어 국내 홈쇼핑 업체들이 T커머스(T-Commerce) 시 장에 무더기로 진출하면서 향후 전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 T커머스는 디지털TV를 바탕으 로 방송을 하는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말한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홈쇼핑 7개사 중 롯데홈쇼 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GS샵이 이 시장에 진출했 여기에 NS홈쇼핑도 내달 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 이 일단 시장 자체로만 보면 성장세가 폭발적이 한 국 T커머스협회에 따르면 T커머스 시장 규모는 2013 년 250억원이었으나 지난해 790억원으로 3배 이상 커 졌 올해 역시 작년의 3배 이상인 25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고 내년에는 7000억원 에 이를 것으로 보인 홈쇼핑 업체 중에는 지난 3월 롯데홈쇼핑의 롯데 ONE TV 가 가장 먼저 개국했 이어 현대홈쇼핑의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이 한 달 후에 방송을 시작했고, CJ오쇼핑(CJ오쇼핑 플러스)과 GS홈쇼핑(GS마이샵) 이 뒤를 이었 다음 달에는 NS홈쇼핑이 방송을 시 작할 예정이 T커머스에 홈쇼핑 업체들만 뛰어든 건 아니 백 화점과 대형마트, 면세점 등을 갖고 있는 신세계가 드 림&쇼핑 으로 시장에 뛰어들어 그룹의 유통 노하우 를 총 집중할 예정이 이밖에도 통신 계열사 및 T커머스 전문업체 등 총 17개 업체가 이미 진출했거나 조만간 방송을 개시한 홈쇼핑 업체들은 자신들의 노하우인 풍부한 상품 인터뷰 NS홈쇼핑 내달 개국 5개 업체 서비스 유통 통신업체 포함 총 17곳 진출 준비중 온 오프 넘나드는 채널 구축 기업에 유리 기존과 다른 상품 다양화 차별화가 관건 구성과 배송시스템을 내세워 T커머스 시장에서 유리 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세웠 롯데OneTV 의 경우 중소기업 상품 취급률을 70%까지 높여 상생 행보도 함께 이어가겠다는 점을 내세웠 GS마이샵 은 기존 홈쇼핑방송을 재편집해 사용하는 게 아니라 T커머스에 맞는 맞춤형 VOD를 제작해 기존 홈쇼핑 과의 차이점을 부각시킬 계획이 하지만 17개사가 난립하다 보니 수익을 담보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이 뒤따른 기존 홈쇼핑과의 뚜렷 한 차이가 없다보니 새로운 플랫폼에 소비자들을 끌 어올 수 있냐는 것이 업계의 한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이 대세로 자리잡 은 상황에서 새로운 IT기술을 접목한 T커머스가 공 략할 연령대가 마땅치 않다 며 새 기술이라면 20~30 대가 맞겠지만 이미 모바일을 주로 이용하고 있고, 40~50대는 홈쇼핑을 이용하고 있어 애매하다는 지적 이 많다 고 말했 이 때문에 결국 다양한 유통채널을 갖고 있는 기업 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T커머스 시장이 박상권 페이뱅크 대표 스마트 ATM 가맹점 연내 5만개 목표 자영업자 소액대출 간소화 서비스 추진 글로벌시장서 생태계 플랫폼 구현 계획 국내 금융솔루션 시장의 선두기업이 되겠습니 3년차 스타트업 페이뱅크를 이끄는 박상권<사진> 대표의 야심찬 포부 특히, 자영업자들이 무상 카드 결제 단말기를 통해 금융업무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 는 스마트 ATM 서비스 가맹점을 올해 5만개까지 늘 리겠다는 목표 2013년 설립된 페이뱅크는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금융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주 력으로 하는 회사 박 대표는 설립 후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일체형 포 스를 기반으로 한 B2B 서비스 오픈마켓, 스마트 스탬 프 사업을 핵심 플랫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며 올해는 이런 플랫폼과 응용사업의 마케팅을 중점 적으로 강화하는 단계의 사업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밝 혔 박 대표의 올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스마트 ATM 서비스 확장이 가맹점을 약 5만개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 스마트 ATM 서비스는 우리은행과 제휴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로, 가맹점주가 은행을 방 문하지 않아도 무상 제공받은 카드결제 단말기를 통 해 계좌이체, 잔액조회, 수표조회, 거래내역 조회 등 금융업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 박 대표는 현재 1000여개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페 이뱅크 카드결제 단말기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는 약 5만개 가맹점과 신용카드 현금IC결제 500만건 달 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강조했 이어 카드결제 단말기를 통한 온라인 소액대출 중개서비스 역시 금 융기관 제휴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 이고, 대출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것 이라며 금융기관 과 서비스 계약을 추진 중이며, 올 하반기엔 상용화한 다는 목표 라고 덧붙였 아직까지 활성화되지는 못했지만 해외시장 공략도 페 이뱅크의 향후 숙제 박 대표는 금융업과 인터넷 환경 의 변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스마트 금융서비스 플랫폼 을 구현해 해외시장에 보급하려 하고 있다 며 아직은 말하기 어렵지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태국 등에 사업 네트워크를 상시 가동하고 있으며 해외기업들과 유 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고 설명했 박 대표는 올해 말이 되면 페이뱅크가 추진하는 서 비스가 다수 시장에 보편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 그는 시장과 사업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장 접근을 시도해 시장에서 선호되고 흡 수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며 장기 적으로는 새로운 가치의 금융서비스의 보급과 이 같 은 서비스를 생산, 유통, 발전시키는 생태적 플랫폼을 글로벌 마켓(Global Market)에서 구현할 계획 이라고 밝혔 김정유 기자 일찍 형성됐지만 그동안 정체에 빠져 있었던 이유가 다른 유통채널과의 차별성 부재 때문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상품의 다양화와 차별화된 서비스 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또 다른 관계자는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쇼핑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한 유통 대기업에 유리하 게 작용할 것 이라며 그런 면에서 통신보다는 홈쇼 핑과 신세계 등이 운영하는 T커머스 채널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 고 전망했 윤철규 기자 뜨거운 여름 더 뜨거운 빙수전쟁 지치기 쉬운 여름 올 여름 빙수시 철, 시원한 빙수를 장은 유난히 뜨겁 더욱 맛있고 예쁘 빙수전문점뿐 게 즐길 방안을 모 만 아니라 커피전 색했다 며 디저트 문점과 차 음료매 의 의미가 단순함 장, 베이커리 등에 을 넘어 자신을 위 서 올 여름을 겨냥 한 작은 사치 로 인 해 새로운 빙수 메 식되는 만큼 고급 뉴를 대거 출시하 뚜레쥬르 타르트 빙수 스노우러빙 내놔 스럽고 차별화된 면서 시장 규모는 루소 더치커피 콜드스톤 쉐이크빙수 제품을 위해 노력 1500억원을 돌파 할 것 이라고 밝혔 할 것으로 전망된 업종별 특성 강화한 빙수로 차별화 눈길 전쟁터라고 불 커피전문점 루 리는 빙수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F&B업체들은 업종별 주력제품 소 는 최고급 재료를 엄선해 담은 더치커피 빙 수 를 여름 특별 메뉴로 출시했 더치커피 빙 을 포인트로 한 차별화를 공략법으로 내세웠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이커리전문점 뚜레 수 는 에티오피아, 코스타리카, 브라질 원두를 쥬르는 최근 빵과 빙수를 결합한 이색적인 타르 최상의 비율로 블렌딩한 100% 더치커피 얼음을 트 빙수 로 빙수 시장을 공략 중이 이 제품은 밀 베이스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과 단맛이 적고 가루와 버터 등을 반죽해 얇게 펴서 구운 파이인 고소한 팥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 전문점인 콜드스톤 타르트 위에 달콤한 우유빙수를 토핑으로 활용 한 새로운 스타일의 빙수 바삭한 타르트의 식 은 아이스크림을 탑처럼 높게 쌓아 눈길을 끄는 감과 부드러운 우유빙수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셰이크 빙수를 출시했고, 한국의 대표 차(茶) 브 랜드 오설록은 여름철 신메뉴로 기존 녹차빙수 디저트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란 평이 타르트의 토핑으로 활용하는 빙수는 뚜레쥬 와 홍차빙수 이외 삼다연 우도 땅콩빙수 를 주 르가 올 시즌 선보인 우유빙수 스노우러빙 이 력 제품으로 내놨 업계 관계자는 과일빙수, 우유빙수 등 이미 소복이 담은 우유얼음에 망고, 팥, 베리 등의 고명을 얹어 맛을 더했 우유얼음을 사용한 소비자에게 친근해진 빙수에 업종별 이색 특성 스노우러빙 은 얼음을 간 다음 따로 우유를 부 을 더한 제품이 쏟아지면서 빙수 시장 규모가 어 만든 빙수보다 훨씬 부드럽고 결이 살아있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 말했 이선애 기자 식감을 자랑한 뚜레쥬르 관계자는 더위에

10 10 ① 반도건설 지난 해부터 이어진 분양 훈풍이 올 들어 더욱 기세를 올리 고 있 때문에 올해는 비수기로 분류되는 여름 휴가철임에 도 견본주택에는 방문객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 특히 이런 분양 시장의 열기의 중심에는 중견건설사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 지방을 기반으로 분양에 나서던 이들 건설사들은 최근 수도권에 진출하고 도시정비 사업 수주에 나서는 등 시장 다변화를 앞세워 대형건설사들까지 위협하고 있 이들 건설사들의 특징은 공격적인 경영보다는 안정적인 경 영을 바탕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쌓아왔다는 점이 때문 에 입지 좋은 토지를 확보해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 고 있 이를 다시 상품 개발에 투자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 또한 오너 경영을 위주로 빠른 의사 결정을 하는 것 역시 강점으로 꼽히고 있 이에 이투데이는 중견 강소건설사들 의 회사별 강점과 경영 노하우 등을 분석해 연재로 준비했 새로 분양받았는데 대출 까다로워진다니 新입주대란 우려 목소리 내년 27만가구 내후년 28만가구 정부 가계부채 관리방안 으로 상품성으로 승부 유보라 브랜드 각인 대형 건설사들의 브 랜드 아파트가 주름 잡는 시대, 중견 브랜 드 로 분양시장 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업체가 있 반 도유보라 라는 브랜드 로 수요자들을 공략 권홍사 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반도건설 회장 2014년 시공능력평 가 기준 57위의 이 건설사가 2000년대 중 반부터 어려웠던 업황을 뚫고 국내 대표 중견건설업체로 올라서게 된 것은 안정된 경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파트 설계 공급을 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된 여기 에 탄탄한 내실까지 갖춰 주택시장의 새로 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 지난 2000년대 후반 중견 건설업계의 해 외 진출 바람이 불었을 당시 반도건설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진출했 당시 대 부분의 중견사들은 실패의 쓴맛을 봤 그러나 반도건설은 기본 자본력과 국내 주 택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 등을 동원해 1000억원대의 PF대출금을 갚으며 2011년 두바이 유보라 타워를 보란듯이 준공해 위기 탈출에 성공했 이 기업은 건축사업과 토목사업(SOC 포 함) 주택사업, 해외사업, 레저사업으로 사 업이 구분돼 있 그중 주택사업이 7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 올해부터는 재개발 재건축 시공권 확보, 토지 조성 등 주택사업의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 반도건설은 동탄신도시, 세종시, 김포한 강신도시 등에서 특화된 설계와 서비스를 선보여 분양 성공을 이뤄냈 이 업체는 그동안 여러 신도시에서 주방공간 특화 팬트리 공간 확보 안방 서재 특화 등 고객 맞춤형 설계를 선보였 반도건설은 반도그룹의 주력 업체 특 히 반도그룹은 2008년 반도건설의 물적 분할을 통해 반도홀딩스를 설립하고 지주 회사 체제를 갖췄 이 그룹은 1980년 3월 설립된 반도건설(옛 태림주택)을 모태로 지난 5월 분양한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린 모습. 이 단지는 최고 55.5대 1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 사진제공 반도건설 부산 경남 기반 내실 키우고 수도권으로 대형사와 맞짱 주방 팬트리 등 특화 설계로 동탄 김포 한강서 분양불패 작년 매출 6121억 순익 186억 신용평가 A3+ 탄탄한 재무 광주 재개발 수주 호남 진출 이달 들어 4건 정비사업 두각 주택사업을 통해 부산 경남 지역에서 기 반을 닦았 2000년대 이후 수도권으로 영업기반을 확대하며 중견건설업체로 발 돋움했 반도그룹의 2014년 기준 전체(국내법인) 자산규모는 1조7000억원, 전체 매출액은 9500억원가량에 이른 현재 반도건설의 회장이자 반도그룹의 창업주인 권홍사 회장은 1972년 부산 동 아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지역 건설업체에 입사하면서 건설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했 권 회장은 3년 뒤인 1975년 자기 사업에 나섰으며, 36세 때인 1980년 태림주택을 세우면서 반도그룹의 토대를 마련했 그는 지난 2005년부터 제23 24 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직을 맡았 반도건설은 실적과 재무건전성 모두 양 호하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6121억9800만원, 영업이익 316억300만원, 순이익 186억4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 17.6%, 55.5%, 180.9% 증가했 재무 사정의 경우 2014년 부채비율 %로 산업 평균(332.57%) 대비 월등 하 NICE신용평가사는 지난 5월 반도건 설의 단기신용등급에 대해 A3+으로 평가 한 바 있 반도건설은 최근 정비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 부산과 대구 등 지방에 이 어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도 개발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 이 업체는 또 이달 광주지역 정비사업도 확보하면서 첫 호남권 진출이라는 쾌거도 이뤄냈 또 올해 7월 들어서만 4개 사업 장의 시공권을 따내기도 했 김정호 반도건설 홍보팀장은 수도권 분 양 성공의 영향과 3년 전부터 도시정비사 업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를 만 들고 적극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가 결실을 맺고 있 또한 앞으로는 공공택지 개발 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자체적으로 주택사 업을 펼쳐 나가기 위해 직접 토지를 조성 해 분양에 나서는 등 땅 수주를 다각화하 는 방향으로 수주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 박태진 기자 자영업자 젊은층 문턱 높아지며 잔금마련 부담 입주 힘들어져 정부가 최근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 이 내년 신(新) 입주대란을 불러일으 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에 입주 하는 물량은 전국 26만9589가구로 약 27 만 가구에 달한 올해 입주물량보다 1만 6491가구가 증가한 수치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만 10만5219가구가 들어선 내후년에는 전국 약 28만4131가 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 특히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신규 분양물량이 급상승한 결과 내년과 내후년 에 입주하는 아파트 물량은 현재 예상하 는 수준보다 훨씬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 로 업계는 바라보고 있 이에 공급과잉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최근 정부에서 가계부채 관리 방안으로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입장을 내 놓아 신 입주대란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지고 있 대출규제로 잔금마련을 못해 입주가 힘든 입주자들이 시장 시세보다 훨 씬 저렴한 가격에 전세매물을 공급해 입 주 단지들을 중심으로 전세시장에 교란이 올 수 있다는 반응이 최근 전세난으로 분양시장에 2030세대 등 젊은층의 수요가 많아져 내년부터 시작되는 입주대열에 이 들의 참여도 적지 않기 때문이 가계부채종합관리방안이 내년 하반기 부터 시행이 될 경우 상환능력에 초점을 둬 주택담보대출시 소득심사를 강화하게 된 즉 실질적으로는 DTI규제의 성격을 띄게 돼 소득이 불안정한 자영업자를 비 롯해 소득이 낮은 젊은층의 대출문턱이 높아지고 원금상환 부담도 높아진 신규 분양의 경우 중도금 대출까지는 건 설사가 집단대출을 통해 지원하기 때문에 당장 큰 부담은 없지만 입주시기에 치뤄지 는 최종 잔금은 계약자로 대출 명의를 전 환해야 한 이때는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고스란히 받게 된 서울 행당동에 전세로 살다 서울의 한 아파트를 분양받은 30대 부부는 전세난 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았는데 가격이 높 아서 대출 없이는 사실상 집 사기가 불가 능하다 며 내년부터 대출 문턱도 높아지 고 거치기간도 줄어들고 원금상환으로 바 뀐다고 하니 잔금대출 받을 수 있을지 모 르겠다 고 말했 황규완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입 주대란은 공급물량이 단기간에 쏟아졌기 때문에 이전부터 우려가 됐던 부분 이라 며 이에 더해 대출규제 강화로 향후 잔금 대출이 힘들어 입주가 어려운 예비 입주자 들이 싼값에 전세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 아졌다 고 설명했 정경진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2807가구 분양 현대건설이 오는 8월 경기도 평택시 세 교동 산 12-2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평 택 2807가구를 분양한 힐스테이트 평택 은 세교지구 내 총 3 개의 블록에 걸쳐 지하 2층~지상 28층 33 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01 로 구성된 2807가구 이 중 전용면적 64~ 세대를 시작으로 8월부터 순차적으로 분 양에 들어간 평택 세교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산 12-2번지 일원 43만6000여 의 부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평택 도심지 역과 인접해 풍부한 생활 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 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은 평택 도 심을 가로지르고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 어지는 1번 국도와 45번 국도 인근에 있어 도로 교통망이 좋 또한 지하철 1호선 지 제역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며 2016년에 는 KTX 평택지제역(예정)이 신설되면 서 울까지 20여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서울권 으로의 출퇴근도 쉬워지며 역세권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 한편 힐스테이트 평택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8월 중 현장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 교동 산14-4번지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 구성헌 기자

11 11 신흥국 자금 썰물 중국發 환율전쟁? 中증시 변동성 장세에 원자재 수요 감소 우려 印尼 루피아 17년 만에 최저 등 신흥국 통화 가치 뚝 말레이 중앙銀 링깃 매수 외환 매도 등 환율방어 나서 세계 경제의 뇌관으로 떠오른 중국의 불 확실성이 환율전쟁을 촉발할 조짐이 중국 증시의 급격한 변동 장세와 경기 둔화 우려로 신흥국에서의 자금 유출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 그동안 왕성한 식욕을 자랑했던 중국의 경기가 둔화하면서 원자재 수요도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에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브라질 러시아 콜롬비아 같은 자 원 수출국의 통화 가치가 미국 달러에 대 해 기록적인 약세를 보였 이날 인도네시아 통화인 루피아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1998년 8월 이후 17년 만 의 최저 수준을 나타냈 브라질 헤알 역 시 12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 신흥국 에 포함되진 않으나 중국과 무역이 활발 한 호주 달러 역시 약 6년2개월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 난 2013년 이후 미국 달러에 대한 태국, 말 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화폐 가치는 각각 12.2%, 19.8%, 27.3% 하락했 영국 RBS는 외환시장의 차기 리스크는 중국 주식시장의 변동성 이라며 예측할 수 없는 중국증시의 변동성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 악영향을 줄 것 이라고 경고했 FT는 외환시장은 투자 심리에 대한 선 도자 역할을 한다 며 시장의 슬럼프는 주 식 및 채권 시장에서의 극심한 매도 가능 성을 높이는 것 이라고 설명했 이어 브 라질, 터키, 러시아 등에서 정부와 기업의 차입 비용 증가로 올 초부터 지금까지 올 해 MSCI 신흥국지수가 10.9% 하락했다고 지적했 자국 통화 가치의 하락이 가속화되자 해당국들은 환율 방어에 나서고 있 말 레이시아 중앙은행은 자국 통화 가치 하 락을 막고자 외환시장에서 링깃을 매수하 고 외환을 매도하는 식으로 개입했 다 만, 지난 15일 기준 말레이시아의 외환보유 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상태로 중앙은행의 개입 여력은 크지 않은 것으 로 분석됐 인도네시아와 호주 역시 올 상반기에 금 리 인하를 단행했 이는 자국 통화 약세 로 수출 경쟁력을 높여 경제 회복을 뒷받 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 이런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약 10년 만에 금리 인상을 단 행할 가능성이 증폭되는 것도 신흥국에서 의 자금 유출을 부추기고 있 모건스탠 리의 제임스 로드 신흥시장 분석가는 연 준은 항상 존재하는 위험이었 현재의 강한 미국 경제지표가 미국 기준금리 인 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고 말했 이번 주초 미국 달러화의 종합적인 가치 를 나타내는 실효환율은 2003년 4월 이후 12 년래 최고치를 기록했 중국증시 폭락과 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관측이 함께 맞 물리며 달러에 대한 매수세를 형성시켰 정혜인 기자 윈도10 무료 업데이트 시작 PC시장 독일까 약일까 PC업계 판매 10% 줄 것 디자인 기능이 좌우해 의견도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 소프트(MS)가 29일 출시한 새 운영체제 (OS) 윈도10 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둘러싸 고 침체 일로인 PC 시장의 전망이 엇갈리 고 있 그동안 윈도의 최신 버전이 PC 판매를 촉진시켜온 만큼 이번 윈도10의 출시 역시 4년간 침체를 지속해온 PC 시장에 활력소 가 될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 현재 시장조사업체 사이에서는 윈도10 이 PC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관측이 나뉘고 있 가트너는 PC 판매가 내년에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 한 반면 IDC는 소폭 감소한 후 수년간 성 장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 WSJ는 현재 PC 판매에 있어서 최대의 불확실성은 MS의 결정이라고 지적했 MS가 새로 출시한 OS 윈도10은 악평 일색 이던 윈도8을 반면교사로 윈도7까지 채용 됐던 시작 메뉴를 부활시켰고 인터넷 익 스플로러(IE) 를 대신할 새 브라우저 에지 를 탑재하는 등 다양한 개선을 실시했 무엇보다 최대의 하이라이트는 윈도7과 8.1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는 것이 1년간 한시적이지만 MS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OS 윈도 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윈도 30년 역사 상 처음 있는 일이 MS 윈도10 기본 화면. 사진제공 MS MS는 그동안 윈도를 최신 버전으로 업 데이트 할 경우 요금을 부과해왔 그러 나 기기가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은 돈을 내고 OS를 업데이트하기보다는 PC를 새 로 구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 하지만 PC 업계의 고민은 크 컴퓨터 제조업체 델에 따르면 델이 제조한 컴퓨터 약 6000만대가 윈도10의 무상 업그레이드 대상이 문제는 이들 컴퓨터 소유자의 절반이 신제품을 사지 않고 OS 업그레이 드를 선택하면 PC 시장의 규모는 약 10% 축소될 가능성이 있 일각에선 MS의 윈도10 무료 업그레이 드가 반드시 PC 판매를 저해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주장도 있 애플과 구글이 아 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OS를 연 1회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함에도 스마트폰 판매 는 계속 늘고 있다는 이유에서 이와 관련, 컴퓨터 업계의 경영진과 전 문가들은 PC 판매를 좌우하는 건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이라고 입을 모은 인텔의 커크 스코겐 수석 부사장은 이 같이 말하 고 윈도10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새로운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고 덧붙였 배수경 기자 또 출마한다면 3선도 자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에 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아프 리카연합(AU) 주최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다시 대선에 출마하게 되면 당선될 수 있을 것 같 하지만 재출마 할 수 없다 고 말했 그의 이런 발언은 피에 르 은쿠룬지자 브룬디 대통령이 재선까지만 허용하는 헌법을 어기고 3선 대통령이 돼 반정 부 시위를 촉발시킨 것을 비판하는 가운데 나 왔 아디스아바바/AFP연합뉴스 세계 자동차 효자 시장 중국 지고 미국 뜨고 포드, 북미 선전에 2분기 순익 44% 中은 소비심리 위축 미국이 세계 자동차 업계의 효자 시장 으로 급부상하고 있 미국 포드자동차는 지난 2분기에 순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8억 8500만 달러(약 2조2000억원)를 기록했 이는 2000년 이후 최고치 픽업 트럭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모델이 판매 호조를 보인 이유도 있었지만, 그보다 북 미 시장에서 예상 밖으로 선전한 것이 실 적 호조에 크게 기여했다고 파이낸셜타임 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 포드가 2분기에 북미 시장에서 거둔 세 전 이익은 25억9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4억4000만 달러)보다 증가했 이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이며 북미 시 장 덕분에 유럽과 남미 시장의 부진한 실 적도 만회했 자동차 판매 규모도 81만 6000대로 작년 같은 기간(76만대)보다 5만 대 이상 증가했 마크 필즈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새 로운 F-150 픽업트럭 모델을 중심으로 가 을과 겨울 시즌 판매 호조가 예상되면서 하반기 실적은 더 좋을 것으로 전망한다 고 말했 제너럴모터스(GM) 역시 미국 시장 덕 분에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았 지난 주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한 GM은 북미 시 장에서 마진율이 높은 경트럭 판매가 호 조를 보인 영향으로 11억 달러의 순이익을 거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거뒀던 2 억 달러의 무려 5배에 달하는 수치 GM 의 경우 중국 시장에서도 유일무이하게 실 적 개선을 거뒀으며, 유럽에서도 손익분기 점에 근접한 성적표를 거뒀 FT는 전반적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 들이 중국 시장에서 위축돼 있는 반면, 미 국 시장에서는 선전 중이라고 진단했 저렴한 기름값과 자동차 구입할 때 적용되 는 낮은 금리, 미국 경기 성장세가 소비심 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것이 이에 반해 자동차 업계의 최대 시장이었 던 중국의 경우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와 주가 폭락 등으로 소비심리가 잔뜩 위축 됐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포드 도 올해 중국 내 자동차 판매 전망치를 2450 만~2650만대에서 2300만~2400만대로 하향 조정했 올해 상반기 세계 자동차 판매 순 위에서 1, 2위를 기록한 폭스바겐과 도요타 도 중국의 자동차 수요 둔화 여파를 피하진 못했 필즈 CEO는 우리는 여전히 중국을 주요 시장으로 여기고 있지만 시장 변동성 이 크다 고 우려했 서지희 기자 안전자산, 金보다 007 포스터? 희소성 높은 소장품 투자 붐 안전자산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 최 근 금, 미국 달러 등과 함께 희소 가치가 높 은 소장품이 새로운 안전자산으로 부상하 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 통신에 따르면 런던에서 릴 포스터 갤러 리를 운영하는 브루스 머천트 대표는 최 근 변동성이 심한 주식시장을 대체할 투자 처를 발견했다며 하얀 비키니를 입은 거인 여성이 도로의 차들을 부수고 있는 모습 이 담긴 영화 포스터를 내보였 이는 1958년에 개봉한 나단 주런 감독 의 영화 50피트 우먼(Attack of the 50 Foot Woman) 의 빈티지 포스터 이 포 스터는 10년 전 5000달러, 현재 환율로는 약 581만원이었으나 최근에는 1만6000달 러(약 1854만원)를 호가한 투자 수익률 은 220%에 이른 그는 최근 10년간 가 격이 급등했다 며 수집가들에겐 좋은 투 자처임에 틀림 없다 고 말했 통신은 실제로 영화 포스터가 기존 자산 의 투자 수익률을 능가하는 많은 대체 투 자처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했 새로 부상한 대체 투자처에는 영화 포 스터 외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고가 핸드백 버킨백 과 애플이 초기에 제 작한 마이크로 컴퓨터 애플I, 노벨상 메달 등이 포함됐 수집가들은 이들 상품의 희소성에서 높은 가치를 찾아낸다고 통신 은 전했 제품 수는 한정된 반면 손에 넣으려는 부유층이 늘면서 이들 희소 상품의 가격 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 1994년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가 레오나르 도 다빈치의 자필 원고를 3080만 달러에 매입해 화제가 됐 본햄즈뉴욕의 서적 원고 담당 최고전문가는 현재 최고 6000 만 달러의 가치를 지닐 것 으로 추정했 허튼은 빌 게이츠에 대해, 테크놀로지 업계에서 돈을 번 뒤 과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문서와 장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신 세대 수집가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 배수경 기자 트위터,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에도 사용자 증가 1% 그쳐 성장둔화 우려에 시간외 최대 11% 폭락 인텔 마이크론, 낸드보다 1000배 빠른 메모리칩 개발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과 마이크 론 테크놀로지가 현재 사용되는 낸드 (NAND) 플래시 메모리보다 1000배 빠른 새 유형의 메모리 칩을 개발해 생산하기 로 했다고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보도했 이날 양사는 3D 크로스 포인트(XPoint) 기술을 이용한 신형 메모리 칩의 시제 품을 연내 미국 유타의 양사 합작 공장에 서 생산해 일부 고객사에 공급하기로 했다 고 밝혔 인텔과 마이크론이 연내 생산할 예정인 신형 메모리 칩은 전원 공급이 중단돼도 기억된 내용이 보존되는 비휘발성 메모 리 라는 점은 기존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 와 같 하지만 속도와 수명이 훨씬 빠르 고 길다는 것이 특징이 양사는 자료를 통해 3D XPoint 기술 은 메모리 기술의 돌파구이자 1989년에 낸 드 플래시 도입 이후 25년여 만에 새로운 메모리 카테고리가 만들어지는 것 이라고 설명했 마크 애덤스 마이크론 사장은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이며 낸 드 플래시와 D램 등이 포함된 785억 달러 (약 91조5702억원) 규모인 메모리 칩 시장 에 파격적이고 큰 혁신을 일으킬 것 이라 고 강조했 양사 관계자들은 신형 메모리 칩이 대규 모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아내야 하는 음성 인식과 금융사기 탐지, 유전자 연구 등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내다봤 신형 메모리 칩 개발과 생산 소식에 이 날 두 회사의 주가는 급등했 미국 나스 3D 크로스 포인트 이용한 시제품 올 유타주 합작 공장서 생산키로 닥에서 인텔과 마이크론의 주식은 각각 2.15%, 9% 뛰었 한편, 양사의 발표에 대해 업계에선 다 른 반도체 기업 역시 차세대 비휘발성 메 모리로 저항성 램(ReRAM), 자기저항성 램(M램) 등이 개발 중 이라며 인텔과 마 이크론의 3D XPoint 기술이 타사보다 나 은 지 현재로선 판단하기 어렵고 내년이 나 내후년에 그 실체를 알 수 있을 것 라 는 회의론도 제기됐 정혜인 기자 페이스북과 더불어 소셜네트워킹서비 스(SNS)의 양대 산맥인 트위터가 어닝 서 프라이즈 를 연출했 그러나 성장 둔화 우려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폭락했 트위터는 28일(현지시간) 지난 2분기 매 출이 5억240만 달러(약 5861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1% 급증했다고 발표했 이는 시장 전망인 4억8190만 달러를 웃도는 성 적이 일부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7센트 의 순이익을 올려 월가 예상치인 주당 4센 트 순익도 웃돌았 올해 매출 전망치도 종전의 21억7000만 ~22억7000만 달러에서 22억~22억7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 그러나 2분기 사용자 성장세 둔화 여파 로 투자자들의 환호는 금세 불안으로 바뀌 었 트위터의 지난 분기 월간 실질 사용 자 평균은 3억400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1% 증가에 그쳤 이는 회사 창립 이래 가 장 낮은 증가율이 특히 미국에서는 사용 자가 거의 늘어나지 않았 지난 1년간 사 용자가 정체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 단순히 문자서비스 대체 용도로 사용하 는 사람들을 포함한 월간 실질 사용자는 3 억1600만명으로 1년 전보다 15% 늘었 트위터 주가는 이날 나스닥에서 5.3% 급등한 36.54달러로 마감했으나 사용자 증가세의 둔화에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 면서 시간외 거래에서는 최대 11% 폭락했 배준호 기자

12 12 민병두 임금피크제보다 노동시간 단축 정부와 새누리당은 최근 노동시 장 개혁을 표방하며 임금피크제를 추진하고 있 정부가 주장하는 임 금피크제의 명분은 청년고용 이 지난 27일에는 기획재정부와 고용 노동부가 합동으로 청년고용 종합 대책 을 내놓았 2015년 6월 기준으로 전체 실업 률은 3.9%였는데 청년실업률은 10.2%를 기록했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은 실망실업자 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서 축소 되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 그런데 이렇게 축소된 수치로도 10.2%에 달한다 는 것은 실제 청년실업률은 20% 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 한 정부가 발표한 청년고용 종합대 책 을 살펴보면 눈 가리고 아웅 하 는 측면이 강하 예컨대, 정부는 임금피크제와 청년고용을 동시에 할 경우 연간 540만원씩 2년에 한 해 세대 간 상생고용지원금 을 준 다고 밝혔 이를 통해 공공부문 은 8000명, 민간부문은 2만6000명 의 추가적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 고 했 그러나 정부 발표는 실현 가능성 이 매우 의문시되고 있 신규 청 년 일자리의 초임은 연봉 3000만 원 정도는 될 것이 그렇다면 고 작 2년에 한해 540만원을 더 지원 받기 위해서 10년 이상 연봉 3000 만원이 넘게 지불되는 청년고용을 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약하 청년고용을 위해서, 그리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노동시장 개혁을 위 해서도 정부가 사용해야 할 정공 법 이 있 그 효과는 역사적으로 분명하게 검증됐 그것은 바로 노동시간 단축 을 통한 일자리 창 출이 국책연구소인 한국노동연 구원은 노동시간에 대한 실태, 원 인, 제도적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 로 정리해 장시간 노동과 노동시간 단축 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 잘 알다시피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 세계 최장 노동시간 의 오 명을 갖고 있 창조경제 시대와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끄러 메르스 사태와 인간안보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전 국무총리 운 일이 2010년 기준으로 한국 의 1인당 연간 노동시간은 2193시 간이 OECD 평균은 1749시간이 네덜란드는 1377시간, 노르웨이 1414시간, 독일 1419시간, 영국 1647 시간, 미국은 1778시간이 한국의 노동시간은 OECD 평균 에 비해 연간 444시간이나 많 만 일 한국의 노동시간을 OECD 평균 수준인 연간 1749시간으로 단축한 다면 일자리는 얼마나 생길까? 한 국노동연구원의 연구에 의하면, 무 려 약 170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 출된 그리고 만일 한국의 노동 시간을 네덜란드 수준(1377시간)으 로 단축할 수 있다면 예상되는 신 규 일자리는 무려 312만개에 달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유선 박 사가 2012년 내놓은 실 노동시간 단축방안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근로기준법 제53조 주당 연장근로 12시간 제한 규정 이 제대로 지켜져 주당 12시간을 넘는 불법적인 초 과 노동 만 근절되어도 69만개의 신 규 일자리가 창출된 대한민국 정부는 그동안 근로기 준법을 소극적으로 해석해 불법적 인 초과 노동 에 대해서 눈을 감아 왔 심지어 그동안 장시간 노동 을 적극 조장한 장본인이 정부 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가 있 다면, 국회에 계류 중인 노동시간 단축 관련 법안들을 처리하면 된 마지막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통 한 신규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다 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 아빠의 장시간 노동을 줄여, 우리 아이들 의 일자리 170만개를!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 두 달 넘게 전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한 메르스 사태가 종식되 었 그나마 이 정도에서 수습되어 참 다행이 이번 메르스 사태는 우리 사회를 작동시키는 내부 시스템의 허술한 단면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 위기관리능력이 없는 정부, 구멍 뚫린 국가 방역체계와 빈약한 공공의료체계, 음압병실 하나 없는 국내 1급 병원, 위기 상황에서도 차별되는 정규직과 비정 규직, 공공성이 부족한 시민의식 등이 그것이 현대사회에서 위험이나 위기는 돌발적이며 광범위하 이 제 정부는 이러한 위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해야 한 나아가 인간 안보(human security) 개념을 적극 수용해 제도화하는 것이 필요하 인간 안보 란 전통적인 안보에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까지 확장한 안보 개념이 즉 복지, 환경, 경제, 인권, 평화 등 인간 의 삶의 질을 걱정하는 안보를 말한 전통적인 국가 안보는 외부의 위협이나 침략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영토 중심의 군사적 안보가 중심이 그러나 메르스 사태에서 확인했듯 국경을 넘나드는 전염성 질병도 국민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위협한 국경을 넘나드는 질병에 대한 다각적인 사전 연구와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질병의 위협에 전 국민이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 에 없 인간 안보 개념은 1994년 유엔개발계획(UNDP)이 발표한 인간개발보고서에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지 못하도록 하는 모든 것 을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면서 정립되었 이미 영국, 러시아, 미국 등 각국은 인간 안보 개념을 수용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안보정책을 확장하고 있 우리도 영토 중심의 국방 안보 관점에서 벗어나 국민의 안전 한 삶을 위협하는 질병, 환경과 같은 비군사적 요인까지 포함 한 안보 개념을 새롭게 정립해 그에 따른 체계를 구축해 나가 야 한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전통적인 영토 중심의 국방 안 보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처 하는 모습에서 우리 정부가 여전히 질병 관리 차원의 보건 정 책을 벗어나지 못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 메르스 발발 초기 에 병원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국민 스스로 SNS에 의존해 자 신의 안전을 도모하고, 메르스가 빠르게 퍼지면서 공포가 온 사회를 뒤덮는 데도,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 대응은 조기에 구 축되지 않았 정부는 메르스를 범국가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안보 위 협 요인으로 파악하기보다 시간이 지나면 완치될 감기와 같 은 보건 문제로만 치부한 것이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국가 任重道遠(임중도원) 7월 29일 정치인들이 흔히 쓰는 말에 임중도원(任 重道遠)이 있 등에 진 짐은 무겁고 길은 멀다는 뜻이 큰일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 고 이런 말을 하는데, 아는 체하는 만큼 일 을 제대로 한다면 오죽 좋으랴. 논어 태백(泰伯)편에 증자 가로되 선비 는 가히 넓고 굳세지 않으면 안 될지니 임 무는 무겁고 길은 머니라 [曾子曰 士不可以 不弘毅 任重而道遠]라는 말이 나온 홍의 (弘毅)는 도량이 넓고 뜻이 굳센 것이 증 자는 이어 인을 임무로 여기니 무겁지 않 겠으며, 죽은 뒤에야 그만두니 멀지 않은가 [仁以爲己任 不亦重乎 死而後已 不亦遠乎] 라고 했 와 국민을 보호하는 이유는 영토에 사는 국민 개개인이 행복 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그렇다면 우 리의 안보 개념도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적극 확대하는 것이 당연하 그런데 우리에게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 메르스를 안보 위 협 요인으로 상정하고, 범정부적으로 대처하려 해도 대통령 중심의 긴급 위기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 바로 세종시 때문이 총리실을 비롯한 16개 중앙부처가 세 종시로 이전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은 130여km 이상 떨어져 있 대통령 중심의 위기 대처 시스템을 즉각 구축해 작동토 록 하는 것은 사실상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말이 세계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안보를 위협하는 요소가 다 양해지고 있 다양화되고, 아직 경험하지 못한 국가 안보 위 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책 마련과 집행 이 중요하 국가위기를 발생시키는 위협요인은 시간의 흐름 에 따라 상황이 급변한 그래서 위기대응 조직은 얼굴을 마 주 보고 수시로 대책을 협의해 빠르게 의사결정을 해야 한 그런데 우리나라와 같이 대통령과 행정부처가 서로 멀리 떨 어져 있으면 위기관리 체계에 치명적 약점을 갖게 된 국가 위기관리는 시간 싸움이기도 하 영국이 국회의사당을 중 심으로 반경 3km 이내에 행정부처를 배치하고, 미국 또한 백 악관을 중심으로 반경 3km 안에 의회와 행정부처가 자리하 고 있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 이번 메르스 사태가 세종 시 문제를 다시 한 번 확인해준 셈이 맡은 책임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在師存 遙瓣心香] 일관의 가르침에 빨리 대답했다는 것은 논어 이인(里仁)편에서 나온 말이 삼아, 나의 도덕의 원리는 일이관지(一以貫之)니 라 라고 공자가 말하자 증삼이 바로 그렇 습니다 하고 대답했 공자가 나가고 다 른 제자들이 뜻을 묻자 그는 선생님의 도 는 충(忠)과 서(恕)일 따름입니다 라고 대답 했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도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과 같 서두르지 말라 는 말을 남겼 그도 논어를 즐겨 읽었던 사람이 정조의 호 홍재(弘齋)도 알고 보니 그 말 에서 따온 것이 정조가 1790년 화성향교 (지금의 수원향교)를 옮겨 지으면서 대성전 에 고유한 글[華城聖廟告由文]은 중국과 우 리나라의 선현 30여 명에게 일일이 고하는 내용이 그중 종성공(宗聖公) 증삼(曾參) 에게 고한 글은 이렇 일관의 가르침에 빨 리 대답하니/공자가 군자라고 칭찬하셨지/ 홍재(弘齋)로 호를 삼았으니/내가 일찍이 홍 의(弘毅)의 말에 종사하였네/자기를 다스리 고 남을 다스림에/대학의 팔조목과 삼강령 이 있고/도가 있는 곳에 스승이 있으니/멀 리 마음의 향을 사르네. [一貫曰唯 子曰君子 弘以爲扁 予嘗從事 治己治人 八條三綱 道 미쓰 와이프 연기변신, 엄정화 네티즌들은 세수확보가 절실하기 때문, 정 부 정책 질린다, 이럴 거면 복지정책 하지 마. 10만원 쥐여 주고 100만원 빼앗아 가는 꼴 아 닌가?, 자전거 타고 다니라는거냐?, 서민 피 빠는 건 최고구나, 시민 잡는 창조경제, 서민 이 봉이지?, 서민 상대로 뽑아낼 수 있는 부분 은 죄다 뽑아낸다, 결국 나라에 부족한 돈은 담배, 경차가 해결? 등 불만을 드러냈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영화 미쓰 와이 프 (제작 영화사 아이비젼,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를 통해 완벽한 연기 변신에 나선 엄정화는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에서 진행된 미 쓰 와이프 언론 시사회에서 시 나리오가 재밌 었 잘할 수 있을 것 같 았 다 고 출연 이 유 를 밝 혔 엄정화는 이어 영화 곳 곳 에 묻어있는 가족, 아버지 등에 대한 부분이 좋게 다가왔 그 런 감정을 느껴 보고 싶었다 며 여러 작품을 했지만 가족과 살갑게 지낸 작품을 해 본 적 이 없다 고 설명했 미쓰 와이프 는 잘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 우(엄정화 분)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 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살 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 반전 코미디 8월 13일 개봉 예정. 임철순 주필 겸 미래설계연구원장 경차 취득세 면제 폐지 추진 또, 또, 또, 서민이 봉이지? 내년부터 경차에 대한 취득세 면제 혜택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 정부가 내년부터 경차 구매자에게 일반 중대형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7%의 취득세를 다시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인 것으로 알려졌 2004년 1월 취득세 면제가 시행된 이후 12년 만이 최대 100만원까지 오 를 것으로 알려졌 이에 경제적인 이유로 경 차를 구매하는 서민을 상대로 세금을 걷으려 는 게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 김동효 기자 최두선 기자

13 13 대통령도 방콕 말고 휴가를 한국인이 해외 패키지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감상은 절대 행복감이 아니 그건 바로 인내의 한계 우선 오갈 때 타는 비행기부터 그렇 넉넉잖은 월급을 쪼 개고 쪼개 가려다 보니 여행객 대부분은 최대한 싼 해외 패키 지를 택한 당연히 항공기는 밤에 출발해 새벽에 도착하는 밤샘 비행기고 당장 현지에 내려 강행군해야 하는 처지니 눈 이라도 조금 붙여둬야 한 그러나 좁디좁은 이코노미석에 서 앉아 있느라 그러지 않아도 온몸 마디마디가 분리되는 느 낌인데 여기에 잠까지 잔다는 건 초고도 인내심이 있어도 불 가능한 일이 더구나 화장실 간다고 자리 비켜달라고 하는 사람부터 앉아 있는 고역을 못 견디고 아예 복도에서 서성거 리는 사람까지 온통 잠자기에 거슬리는 것뿐이 더 얄미운 건 어떤 악조건에서도 능히 잠잘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이 있어 코까지 드르릉거리며 세상 모르고 자는 족속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코 고는 소리는 마치 동굴 속처럼 에코를 일으켜 다 른 승객의 머리를 딩딩 울리게 하면서 잠을 원천봉쇄한 나 아가 이 소리는 그냥 소리에 그치지 않고 못 자는 사람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한 다른 사람들은 저리도 잘 자는데 나는 왜 못 자나 하는 소외감과 열등감을 한껏 자극하는 것이 이쯤 되면 심리적으로도 잠은 불가능해진 그리고 죽을 둥 살 둥 비행기를 타고 도착해도 상황은 마 찬가지 여행객들은 이제 꿈에 그렸던 에메랄드 빛이 숭고 한 그 사원, 하늘까지 우뚝 솟은 그 불가사의한 성당, 색이 수 십 가지여서 도대체 현실 같지 않은 그 황홀한 해변에서 실 컷 놀 수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는 여행객들은 관광지에 들를 때마다 깃발 든 가이드로부터 여기는 20분, 여기는 10분 이라는 지극히 비현실적인 관광 이은호 경제국장 시간에 대한 얘기를 들어야 한 당연히 이 시간 안에 둘러 보려면 100m 육상선수처럼, 아니 치타처럼 달려야 한 그런데 이렇게 관광지에선 무한 재촉하더니 쇼핑하는 곳 에선 무려 1시간을 준 살 만한 것도 없는데 마치 인질처럼 1시간을 잡혀 있는 것이 그리고 더 열 받은 건 쇼핑 시간이 하루에 두세 번은 있다는 것이 3박4일이면 최대 12시간을 쇼핑하는 데 허비하는 셈이 반면 우리나라에서 즐기는 휴가는 해외 패키지와는 100% 다르 밤샘 비행기, 10분 여행, 쇼핑 강요 같은 역경을 능히 견뎌내지 않아도 된 인내심의 극한을 실험하는 게 아니라 정반대로 행복함의 극한을 실험하는 휴가 물론 국내 휴가도 여행지가 붐비고, 휴가지까지 차가 밀리 긴 한 하지만 해외로 갈 때 하곤 비교가 아예 불가능하 요즘 시골마을 가운데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 이 중에서 집에서 되도록 가까운 곳을 골라 가 안 상 욱 KCC 교육훈련부 사원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다 지난 일을 모두 기억하려고 한다면 우리 의 뇌는 분명히 과부하에 걸릴 것이 그러 나 메모 후 그 내용을 잠시 잊어버리고, 필요 한 곳에 집중한다면 자연스럽게 업무 효율 성을 높일 수 있 길을 걷다 무심코 들려오는 음악에 잠시 발걸음을 멈춘 귓가를 감도는 아름다운 선율에 가벼운 전율을 느끼며 나중에 꼭 이 음반을 사야겠다고 다짐하고 이내 발걸음 을 옮긴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짐했 던 사실조차 까맣게 잊곤 한 한참 뒤에야 우연히 같은 음악을 듣고 어디선가 들어봤 던 음악인데 하고 반추해봐도 기억이 곧잘 떠오르지 않는 이와 비슷한 일은 하루에 도 수없이 일어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 라 하지 않던가. 사람의 기억력은 보통 한 시 간이면 절반 이상의 내용을 잊어버리는데, 하루가 지나면 7할을, 한 달이 지나면 대부 분의 기억을 잊는다고 한 인간이란 어찌 이리도 불완전할까 한탄 해봐도 어쩔 수 없는 노릇이 우리의 뇌는 기억보다 망각에 익숙하며,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것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잊도록 진 화해왔 문제는 우리가 현대를 살고 있다는 것이 현대는 정보와 지식이 생활의 필수 에너 지로 작용하는 사회이며, 얼마나 더 많은 정 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기억해낼 수 있느냐 가 가장 성공적인 생존법이 될 것이 하지 만 망각의 본성을 거스르기가 그리 쉽지만 은 않은 법. 그래서 우리는 기억을 저장할 메 모를 남긴 이를테면 메모란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나 어떤 일에 감동했을 때, 혹은 좋은 생각이 떠올랐을 때 그 느낌과 생각을 기억하도록 스스로에게 잊지 말라 고 지시 를 내리는 것과 같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를 받아들이지 만, 기록해두지 않으면 내 것이라고 믿었던 정보도 기억 속에서 물고기처럼 빠져나가 고 만 하지만 순간순간 메모를 남겨둠으 로써 어둠 속으로 익사하는 기억을 건져 올 릴 수 있 면 유명 휴가지같이 붐비지도 않고 도착하는 시간도 엄청나 게 절약된 특히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은 밤에 평상에 둘 러앉아 스르륵 풀벌레 소리 들으며 삼겹살 구워 먹고 옥수수 삶아 먹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 물론 손에 흙 잔뜩 묻히 며 농사일하는 맛도 있 해외 패키지와 국내 여행을 비교해 보면 답은 뻔하 고통 만 잔뜩 안겨주는 해외 패키지가 아니라 행복을 잔뜩 선사하 는 국내 휴가를 선택해야 한 독자들이 국내 휴가를 가야 하는 건 이런 실리적 측면 이 외에 당위론적 이유도 있 2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 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무려 41%나 감소했 다행히 이달 들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평시 수 준에 한참 못 미친 이 때문에 해변에서 튜브에 파라솔 빌 려주는 아저씨도, 산 정상에서 아이스박스 들고 아이스크림 파는 아줌마도, 해변 옆 횟집 주인아저씨도, 산 아래서 산채 파는 할머니도 죄다 얼굴에 깊디깊은 주름이 잔뜩 패었 하 지만 이분들 걱정을 한 번에 날릴 수 있 우리가 그분들 앞 에 훅 나타나기만 하면 걱정 끝, 주름 해방이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휴가도 작년처럼 청와대에서 방콕 하고 있 대통령과 수행원이 휴가지에서 쓰는 돈이야 조족 지혈이겠지만 대통령이 국내에서 휴가를 보낸다는 사실 자 체가 한국 관광산업에는 엄청난 도움이 된 대통령의 휴가 지가 온 세상 사람들한테 알려지면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 각을 들게 하는 것이 물론 국가정보원 민간인 사찰 논란 등 이런저런 복잡한 일이 얽혀 있어 훌쩍 휴가 떠나는 게 저 어되기도 하겠지만 지금은 죽어가는 한국 관광에 후끈 활력 을 불어넣는 게 우선이 최 두 선 배용준 결혼식 보러 온 일본팬 2002년 방송된 겨울연가 에 반해 10년 넘게 욘마사 를 사모했던 일본 팬들이 배 용준의 결혼식장을 방문했 뙤약볕 속 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던 이들의 바람은 하나, 배용준의 미소 를 보는 것이었 하지만 배용준이 탄 마이바흐는 일본 팬들을 야속하게 지나쳤 창문을 살짝 내려 손을 흔든 것이 전부였 그 흔한 미 소 한 번 보여주지 않았 그리고 호텔 식 사권과 음료가 주어졌 일본 팬들은 어 린아이처럼 좋아했 비록 배용준의 모 습은 보지 못했지만, 그가 직접 준비한 선 물에 깊이 감명한 모습이었 배용준은 자신의 책임을 다했다고 생 각했을까. 이날은 양산과 부채가 총동원된 현장이 었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위 에도 일본 팬들은 아스팔트 위에 앉아 있 었 배용준이 식장으로 들어간 후에도 혹시 모를 기대감에 자리를 뜨지 않았 비록 찰나의 순간이라도, 그곳에 모인 일 본 팬들이 바란 것은 식사권이 아닌 배용 준의 모습을 보는 것이었 개그맨 유재석은 지난 2008년 결혼식 에 앞서 땀을 뻘뻘 흘리며 인터뷰했 조 용한 결혼식을 원했던 신랑 신부와 양가 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유재석은 자신의 책임을 다했 한 50대 일본 여성 팬은 현장을 취재 중 이던 기자에게 홀로 다가와 서툰 한국말 로 질문했 혹시 배용준씨 인터뷰는 없 나요? 라고. 공식 회견이 없다는 말에 그 여성 팬은 짧게 탄식하며 아쉬움을 얼굴 한가득 드러냈 배용준의 모습을 멀리 서나마 보고 싶어 온종일 기다린 그녀였 으리라. 혹시 인터뷰를 위해 모습을 드러 내진 않을까 기대했을 것이 그 여성 팬은 결국 배용준을 볼 수 있다 는 희망을 접고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 의 경사진 언덕을 터벅터벅 내려갔 그 뒷모습이 너무나 쓸쓸해 보였던 것은 기 자만의 생각일까. 자본시장부 차장 주식시장에서 기관이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지분 7% 를 보유한 대주주였던 KB자산운용 은 면세점 사업자 선정 작업에 착수하 겠다는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기 두 달 전 지분을 대거 처분했 이 지분을 사 들인 외국인 펀드는 400%가 넘는 수익 을 올리고 있 최근 주식시장에서 기관투자자의 행 동을 찬찬히 살펴보자. 한 기관투자자 는 일 년 내내 저가에 팔기만 하던 주식 을 합병이 발표되고 높은 가격에 사들 이기 시작했 그러나 정작 합병안이 주총에서 통과되자 시장에서 다시 팔 기 바쁘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기관이 개미만도 못하다 는 이야기가 자주 거 론된 주식투자의 전문가 집단이라 고 할 수 있는 기관투자자들에 대한 비 판은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뿐 아니라 상장사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종종 들 을 수 있 개미들은 꿈도 꾸지 못하는 공매도라는 무기까지 쥐고 있는 기관 이 주가지수 상승폭보다 못한 펀드들 을 다수 갖고 있는 것을 보면 틀린 말도 아닌 것 같 저점 매도, 고점 매수의 전형이 이 런 사례는 수두룩하 확인되지 않은 호재나 악재가 나올 경우 주가 폭등과 폭락은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투자하는 종목 못지않게 기관투자자가 주로 투 자하는 일명 기관주 에서도 쉽게 볼 수 있 기관투자자의 이해할 수 없는 행태 는 투자유치에서도 그대로 드러난 기업은 기관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하면 서 중장기적인 관점의 투자를 원하지 만, IR 등을 통해 투자에 나선다 해도 호재성 공시나 뉴스가 나와 주가가 오 르면 바로 팔고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 하다고 한 중장기 투자자를 유치하 기 위해 기관투자자를 만나고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데 곶감만 빼먹고 먹튀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금융당국은 최근 업계와의 소통을 부쩍 늘렸 퇴직연금시장 활성화, 공 시제도 개편, 파생상품 시장 활성화 등 증권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 편으로 시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관투자자를 살리는 것이 시장을 살 리는 일이라며 기관투자자를 위한 정 책을 다수 쏟아내고 있 기관투자자 가 자본시장에서 제 역할을 하고, 이들 의 비중을 높이는 일이 선진 주식시장 의 형태이고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이라는 생각이 하지만 현재 주식시장이 궁극적으 로 일반투자자에게 더 나은 이득을 주 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나 고민해 볼 필요가 있 금융당국이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겠다며 업계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업계의 이득이 결과적으로 일반 투자자에게 흘러들어간다는 전제 하 에서만 가능한 일이 준비돼 있지 않 은 기관투자자들 위주의 정책은 오히 려 시장을 왜곡하고 망치는 길로 갈 수 있 결국 업계의 체력과 경쟁력 문제로 귀결된 저금리 시대에 내 돈을 믿 고 맡길 수 있는 기관투자자가 과연 국 내에는 몇이나 있을까. 삼성-엘리엇 사 태가 휩쓸고 간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가 주목받고 있 국내 펀 드가 해외에서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 으로 천문학적인 수익을 얻었다는 소 식을 들을 때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3000포인트를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14 14 SK 지자체 공동설립 행복한 학교 설립 5주년 김연아 선수 생활 80~90%가 힘든 기억 LA 도하 골즈 포럼 참석 김연아는 2013년 평창동계 스페셜 올 림픽 당시 몇몇 장애인 선수들에게 피겨스 케이팅을 가르쳤는데, 꿈을 위해 열정을 갖 고 정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면서 역 경이 없으면 성공도 없는 만큼, 이번 스페 셜 올림픽에 참석한 발달장애인들도 어려 움을 딛고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 고 언급했 이어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이번 스페 셜 올림픽을 통해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스페셜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많이 격려해주고 관심을 쏟아주 기 바란다 면서 스페셜 올림픽 홍보대사 로서 한 마디도 잊지 않았 김연아가 참석한 도하 골즈 포럼 은 미 국의 칼 루이스, 마이클 펠프스, 루마니아 의 나디아 코마네치 등 전 세계 스포츠 인 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사 회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 행복했던 기억은 몇 퍼센트 그 순간 때문에 포기 못해 스페셜올림픽 참가 장애인들 어려움 딛고 희망 가졌으면 피겨 여왕 김연아(25)가 고된 자신의 선 수생활을 회고하면서 역경 속에서도 희망 을 가져달라는 메시지를 장애인 선수들에 게 전했 김연아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 레스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도하 골즈 포럼(Doha Goals Forum) 타임아웃 세션 에 참석,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 계 신기록을 기록했던 순간과 2009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라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및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 자격으로 미국 LA를 방문 중인 김연아가 27 일(현지시간)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도하 골즈 포럼 타임아웃 세션에 참석해 자신의 경험담을 말하고 있 뉴시스 고 언급했 그러나 그녀는 17 18년 선수 생활 중 힘 겨웠던 기억이 80 90%를 차지했다고 토 로했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생 활을 하면서 행복했던 기억은 몇 퍼센트 되지 않는 하지만 그 순간 때문에 (힘든 선수생활을) 포기하지 못했다 고 자신의 극복 과정을 소개했 이꽃들 기자 일자리 창출 사교육비 절감 효과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SK와 지방 자치단체가 공동 설립한 방과후 학교 행 복한 학교 가 출범 5주년을 맞았 SK는 행복한 학교 가 출범 5년 만에 12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사교육비 절감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29일 밝혔 행복한 학교 는 SK가 초등학교 학생들 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각 지자체 및 교 육청과 손잡고 정규 교육과정 이후 수강 할 수 있도록 설립한 방과후 학교 2010년 2월 서울 13개 초등학교에서 처 음 문을 연 이후 2015년 상반기 현재 서울, 부산, 대구, 울산 총 4개 지역 127개 초등학 교에서 4만1327명의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교육을 지원하고 있출범 이후 전체 수강생 수는 13만961명에 달한 설립 초기 200여명에 불과했던 교육강 사는 5년 만에 1257명으로 늘었 전체 강사의 90%가 여성이며, 특히 결혼과 출 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들 인 경단녀 들에게 경력 재출발의 기회와 직장과 가정생활을 양립할 수 있는 안정 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 대구행복한학교의 지묘초교 학생들이 방과후 음악줄넘기 수업을 받고 있 음악줄넘기는 주2회 60분 수업으로 수강료는 월 2만5000원 이 사진제공 SK그룹 행복한 학교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편 차는 있으나 교육 강사 전체 인원의 평균 17%가 경단녀 라고 설명했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나타나고 있 교육부가 매년 발표하는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방과후 학교에 참여한 초등학생이 미참여 학생보다 지난해 사교육비를 59만 원가량 덜 지출하고 있 SK 관계자는 2015년 상반기 행복한 학 교 학생 수가 4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올해 도 수백억원의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기대 된다 고 밝혔 유지만 기자 신한은행, 인천 쪽방상담소와 자매결연 홍순겸 김영기 성규동, 기업은행 명예의 전당 올라 7월 자랑스러운 중기인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 <동양피스톤 휴롬 이오테크닉스 회장> IBK기업은행은 제12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로 홍순겸 동양피스톤 회장, 김영기 휴롬 회장,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회 장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 기업은행은 2004년부터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인 명예의 전 당 헌정자를 선정하고 있 매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기술력 과 수출실적,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 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며 이번 헌정자를 포함해 32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 렸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들의 동판 부조 를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 관에 전시하고 각종 수수료 평생 면제 등 의 혜택을 제공할 것 이라며 해당 회사에 는 헌정인의 흉상과 기념비를 세워 기업가 정신을 알릴 계획 이라고 말했 박선현 기자 박인비, 브리티시오픈 우승 확률 1위 세계적 베팅업체 윌리엄 힐 분석 배당률 7대 1 2위엔 리디아 고 박인비(27 KB금융그룹 사진)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꿈은 이루어질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4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 금 300만 달러, 약 35억원)에서 세계랭킹 1 위 박인비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 로 전망됐 베팅업체인 윌리엄 힐은 3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파72) 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에서 박인비의 배당 률을 7-1로 책정, 132명의 출전 선수 중 우 승 확률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 박인비는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첫 메이저 정상에 올랐고, 2013년에는 나비 스코 챔피언십과 LPGA 챔피언십, 그리 고 US여자오픈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 했 지난해에는 LPGA 챔피언십에서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올해는 KPMG 위 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우 승을 추가하며 메이저 대회 통산 6승을 기록 중이 만약 이 대회 에서 우승한다면 커리 어 그랜드슬램을 달성 하게 된 세계랭킹 2위 리디 아 고(18 뉴질랜드)는 10-1의 배당률이 책 정돼 박인비 다음으로 우승 확률이 높은 선수로 전망됐 스테이시 루이스(30 미 국)는 12-1로 3위를 기록했 유소연(25 하나금융그룹)은 4위, 김효주(20 롯데)와 렉시 톰프슨(20 미국), 수잔 페테르센(34 노르웨이)은 공동 5위로 나타났 원단제조업체 창우 섬유를 이끄는 박창숙 대표이사가 2015년 7 월의 자랑스러운 중소 기업인 으로 선정됐 29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 르면 이날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뽑 힌 박창숙 대표는 편직업계 최초 여성 최고 경영자(CEO)로 1990년 회사 설립 이래 시 장 동향에 맞는 제품 차별화, 아이템 개발 등에 매진, 관련 산업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 창우섬유는 지난해 215억원 매출을 달성 했으며 매년 매출액의 3%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2008년 독자개발한 미르 란 원단을 선보이기도 했 박 대표는 레이온 혼방사 라는 생산 방법 을 개발해 기존에 없는 새로운 원단을 만들 어왔으며, 미르와 레이온 혼방사를 응용한 원단만 해도 수십 가지에 이른 또한 편직업계로는 드물게 원사가공 기 계인 인터밍글, 강연기, 와인다, 셋팅기 등의 원사가공설비를 원사가공에서 편직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설비구축으로 원가 절감 효과를 가져왔 권선주 기업은행장(왼쪽)과 제12회 기업인 명 예의 전당 헌정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 사진제공 IBK기업은행 오상민 기자 김정유 기자 신한은행은 28일 인천광역시 만석동 소 재 희망키움터에서 신한은행 왕태욱 부행 장과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이 참석 한 가운데 1사 1쪽방촌 자매결연식 을 가 졌 신한은행과 인천 쪽방상담소는 자매결 연을 계기로 인천지역 쪽방촌 지원에 대한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지속적으로 지원한 특히 신한은행 인천금융본부와 연계해 자원봉사 활동과 여름철 식사지원, 동절기 보일러 교체 및 난방용품 지원 등 신한은행은 28일 인천 만석동 희망키움터에서 1사 1쪽방촌 자매결연식 을 가졌 사진제공 신한은행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 김우람 기자 유재훈 예탁원 사장, 부산 청년인턴과 CEO 간담회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28일 부산의 아시아 금융 중심지로의 도약과 지역인재 금융역량 강화 라는 테마로 부 산 본사에서 근무 중인 청년인턴들과 최고 경영자(CEO) 간담회를 가졌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 본사에 근무 중 인 부산 울산 경남 출신 고등학생 및 대학 생 인턴 외에도 부산지역 대학 글로벌 인 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탁결제원에 서 연수 중인 프랑스 및 말레이시아 출신 교환학생이 함께 참여했 유 사장은 유럽의 글로벌 금융 중심지 인 룩셈부르크의 금융도시 전략 등에 대 해 설명했 예탁결제원이 추진 중인 위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28일 부산에 서 열린 최고경영자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 사진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안화 역외 허브 구축, 아시아펀드거래표준 화포럼(AFSF), 캡테크(Cap Tech) 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부산이 국제금융 비즈 니스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임을 밝혔 김유진 기자 장 곽병노 만촌우방타운지점장 김원태 지점(서재점) 부지점장 양철갑 사상공단영 외환사업부장 이정섭 침산푸르지오지점 목 이윤경 출판부장 김훈순 교양영어실 장 이윤실 제약산업학과장 임경민 국제학 태전동지점장 박노용 IT지원부장 박성기 업부 부지점장 원미영 계명대지점 부지점장 장 한규철 계산동지점장 한상윤 복현지 장 백준걸 이화미디어센터 부주간 임소혜 부장 이석원 여성지도력개발센터 소장 김계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홍보담당 성당시장지점장 박정식 노변지점장 서정근 이재춘 상인지점 부지점장 이후남 녹산공 점장 황병욱 DGB금융지주 권기욱 김태종 언어교육원장 이해영 기숙사 관장 유세경 주 기록관리교육원장 김지현 중국문화연 관 이강호 조세정책과장 박금철 미래정 만촌역지점장 성태문 성서공단영업부 기 단영업부 부지점장 장승목 성서지점 부지점 이흥수 정보통신연구소장 박상수 지능형 나노바 구소장 홍석표 음악연구소장 채현경 책총괄과장 이대희 국고과장 성일홍 대외 업지점장 손상용 송정지점장 양석원 인 장 정현숙 경주영업부 부지점장 최규윤 광주대학교 보건복지교육대학장 임형 이오소재 연구센터 소장 최진호 국제개발협 경제총괄과장 유형철 서기관 승진 기획재 재개발부 조사역(연수파견) 윤영호 대천로 성주지점 부지점장 추명수 북성로지점 부지 택 인문사회대학장 김현석 경영대학장 정 력연구원장 김은미 패션디자인연구소장 김 정부 박형수 자금시장과 이복원 과장급 지점장 이숭인 월촌역지점장 이장호 대곡 점장 허등행 문경지점 부지점장 현영수 철기 공과대학장 최완석 문화예술대학장 정혜 기후 환경변화 예측연구센터 소장 박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안병주 창조정책담 지점장 이창훈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지문 삼덕동지점 부지점장 홍종규 4급 시지지 김태현 총무처장 장기영 평생교육원장 김 선기 대학원 음악치료학과장 정현주 국제 당관 민상기 기금운용계획과장 조성철 열 서울영업부 기업지점장 최복용 외환 점 과장 곽동욱 덕산지점 과장 김경희 인 규열 호심기념도서관장 김중권 정보전산 대학원 한국학과장 노상호 국제통상협력연 복권총괄과장 김종옥 사업부장 한규철 중동지점장 한재웅 고 사부 과장 김도형 서울본부 과장 김동식 원장 조정호 교양교육원장 박진영 대학 구소장 브렌던 M. 하우 통역번역대학원 부 이성만(전 현대유니콘스 야구단 홍보부 장)씨 장인상 = 28일,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 령지점장 한태균 3급 시청영업부 부지점 IT지원부 과장 김부건 지산지점 과장 김선 원 부원장 이정현 기획부처장 박경종 산 원장 겸 번역학과장 신지선 통역번역대학 장 5호실, 발인 30일, 보건복지부 장관비서관 곽명섭 규제 장 김덕호 IT지원부 부부장 김동철 덕산 미 성서공단영업부 과장 김수희 효성타 학협력단 부단장 윤홍상 보건복지교육대 원 통역학과장 이유희 통역번역연구소장 최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지점 부지점장 김성열 포항공단지점 부지 운지점 과장 김정숙 포스코타운지점(유강 부학장 조미경 경영대학 부학장 박종찬 미경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겸 의과 이상헌(대한상공회의소 경제정책팀 과 장)씨 부친상, 엄동범(한국경제TV 광고팀장) 김준석 해양산업정책관 엄기두 세월호 배 점장 김용기 포항중앙지점 부지점장 김은 점) 과장 김주현 마케팅부 과장 김태우 시 인문사회대 부학장 이기호 공과대학 부학장 대학 학생부장 임원정 법학전문대학원 교 씨 장인상 = 27일, 고려대구로병원 장례식장 상 및 보상지원단장 이동재 과장급 전보 희 상대동지점 부지점장 김인규 신매동지 지지점 과장 마정심 통일로지점 과장 박종 심재춘 문화예술대 부학장 오병욱 외국 무부원장 겸 법과대학 부학장 정현미 법학 203호실, 발인 30일, 감사담당관 우동식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 점 부지점장 김재경 신탁연금부 부부장 김 희 명가타운지점 과장 백현옥 경주영업부 어교육센터장 강성관 기업지원센터장 김덕 연구소장 최승원 신학대학원 부원장 장윤 만정비과장 김상훈 재식 본리동지점 부지점장 김진우 리스 과장 서종민 침산동지점 과장 심희정 성 현 재 임상보건과학대학원 부원장 겸 PHC센 황진하 해용 원하(한화생명 인사팀 파 트장)씨 모친상, 최원종(이테크건설 상무)씨 관세청 과장급 전보 관세청 정보관 리과장 이용희 크관리부 부부장 김창식 황성동지점 부지 서공단영업부 과장 오정삼 신탁연금부 과 장모상 = 28일,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지하 2층 장 이상경 스마트금융부 과장 이선민 내 동의대학교 인문대학장(교육대학원 장, 교육연수원장 겸임) 문종대 법정대학장 터 부소장 곽혜선 인문과학대학 부학장 겸 점장 김흥수 상해지점 부지점장 남경헌 인문과학부장 백옥경 기독교학부장 이윤경 1호실, 발인 30일, DGB금융지주 <승진> 3급 전략기획 부 부부장 김재봉 4급 경영관리부 과장 이 총무부 부부장 류덕진 구미영업부 부지점 당동지점 과장 이정숙 평리동지점 과장 이 (행정대학원장 겸임) 조영훈 상경대학장(경 언론홍보영상학부장 겸 커뮤니케이션 미디 장 문형기 BPR지원부 부부장 민환식 달 정욱 성당시장지점(성당로점) 과장 이태경 영대학원장 겸임) 강준규 공과대학장 이종 어학부장 최윤정 여성학과장 허라금 커 남정우(MBC 디지털기술국 TV송출부 부국장)씨 장모상 = 28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 동헌 <부서장급 이동> 경영관리부장 권기욱 성공단영업부 부지점장 박민수 전략기획 영남대지점 과장 임윤희 본점영업부 과장 백 중앙도서관장 주봉호 동의언론사주간 뮤니케이션 미디어연구소장 이건호 이화통 례식장 3층 10호, 발인 30일, 신사업부장 김태종 경영관리부 조사역 부 부부장 박재훈 여신심사부 심사역 박종 장명기 명가타운지점 과장 정경준 신평지 하상일 관광컨벤션연구소장 한상현 계연구소장 오만숙 건축학부장 이준성 (부장대우) 이흥수 개혁법무담당관 정준섭 필 IT기획부 부부장 박준모 신용리스크 점 과장 정재립 인재개발부(연수파견) 과장 식품산업융합기술연구소장 오상석 공학융 대구은행 <승진> 1급 경산공단영업부 팀 부팀장 박창록 성서공단영업부 부지점장 정지운 울산영업부 과장 정지혜 중구청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 원장 김승철 통역번역대학원장 김혜림 표주영(교촌에프앤비 사장) 주옥 주한 씨 부친상 = 28일, 경남 거창군 거창장례식장 합연구소장 손정욱 조형예술학부장 우순 2층 특실1호, 발인 30일, 장 김낙원 중구청지점장 김숙희 여신관리 박창수 여신심사부 심사역 박충환 다사 지점 과장 조승아 본리동지점 과장 최수정 < 디자인대학원장 최경실 조형예술대학장 원 옥 도예연구소장 김지혜 융합디자인연구 부장 김영탁 강남영업부장 문성완 지산 지점 부지점장 방현규 여신감리부 기업분석 부 점장급 이동> 대곡역지점장 김명성 점 인종 스크랜튼대학장 이인표 목동병원장 소장 조재경 유아교육과장 홍용희 수학교 김철민(한국시설관리공단 차장) 송원(서 울신문 편집국 비주얼뉴스팀 차장)씨 부친상, 지점장 신형철 사회공헌부장 여민동 마케 역 변영배 화원지점 부지점장 성낙율 여 포전략부장 김진문 강촌지점장 김현대 송 유경하 학생처 부처장 겸 학생상담센터 소 육과장 김래영 학교폭력예방연구소 부소장 팅부 추진부장 임성훈 본리동지점장 최윤 신심사부 심사역 신근호 용강지점 부지점장 정지점장 박한돈 창원영업부장 송재규 장 겸 양성평등센터 소장 겸 장애학생지원센 정제영 경영대학 부학장 겸 경영학부장 박 곽종관(국군수도병원 수송정비장교)씨 장인 상 = 28일, 전남 목포 효사랑장례식장, 발인 30 욱 성서3단지지점장 최종하 2급 양지점 신동훈 투자금융부 부부장 양진석 세천 팔달로지점장 윤영호 국제금융부장 이성우 터 소장 곽은아 재무처 부처장 류창수 교 정은 경영연구소장 변진호 약학대학 부학 일,

15 15 한국 예능을 무도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한 예능계의 스티브 잡스 김태호 PD # 년 4월 6일. 무한도전 은 지난 10년 동안 매 회 특집을 방불케 하는 무형식의 예능으로 대한민국 최 고의 리얼 버라이어티를 선보였고, 캐릭터 예능, 문화의 재발굴 등 대한민국 예능사에 길이 남을 도전을 시도해 왔 중견방송인의 모임 여의도 클럽이 김태호 PD에게 올해의 방송인상 을 수여한 이유 # 년 10월 10일. 무한도전 대주주는 시청자라 고 생각한 무한도전 보다 재밌는 예능도 많고 채널도 많아졌 성장할 때보다 더 힘들 녹화 전날 새벽에도 자신 없는 아이템은 취소하는 경우가 있 새롭게 등장 한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뒤지지 않게 하려는 멤버, 제 작진의 자존심이 우리를 더 가혹하게 몰아붙인 무한 도전 400회 기자간담회 때 김태호 PD가 밝힌 각오 # 년 6월 21일. 무한도전 이 눈물 나게 보고 싶 습니 그래서 서명을 했습니다! 공정방송 요구와 김재 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돌입한 MBC 파업이 144일째를 맞던 이날 서울 홍대지하철역을 앞에서 서명에 동참한 한 대학생이 다가와 한 말이 2006년부터 10년동안 무한도전 이끌어 매회가 특집 기존 포맷 깬 무형식 프로 소재에서 구성 자막까지 기발함 돋보여 한국 예능을 무한도전 이전과 이후로 나누게 한 MBC 김 태호(40) PD를 읽을 수 있는 세 가지 풍경이 염색을 하고 레게 머리로 면접에 들어왔어요. 참 특이한 친구라는 생각을 했고 면접을 하면서 말하는 것을 보니 매 우 창의적이어요. PD로서 좋은 자질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 지요. 신종인 전 MBC 부사장이 2002년 김태호라는 입사지 원자를 면접장에서 만난 순간을 회고했 그리고 김태호는 예능 PD가 돼 한국 예능사를 새로 쓰고 있 10년 넘게 방 송되는 무한도전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말이 2002 년 입사해 논스톱4 일요일 일요일 밤에 토요일-무모한 도 전 조연출을 거쳐 2005년 강력추천 토요일-무한도전: 퀴즈 의 달인 연출을 맡은 다음 2006년 5월 6일 무한도전 을 이 끌기 시작했 무려 10년이 지났 한 PD가 한 프로그램을 10년 동안 이끈 전례가 없 최근 들어 대중의 기호와 취향, 미디어 환경, 방송사 조직 등의 급변으로 예능 프로그램의 순환 주기와 수명은 점점 더 짧아지고 있 6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폐지되는 예능 프 로그램이 부지기수 이런 상황에서 김태호 PD가 무한도 전 을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이끌고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신화 독창성와 신선감, 그리고 변화와 트렌드, 대중성(시청률)이 담보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신화 무한도전 신화를 10년째 써 가는 김태호 PD는 바로 무한도전 에서 그를 분석하는 키워드를 찾 아야 한 무한도전 은 곧 김태호이기 때문이 무한도전 은 고정 멤버와 일정한 포맷으 로 진행되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관 행을 깨며 새로운 예능 패러다임을 만들었 바로 무형식의 형식이 6명(때로는 5명 혹은 7명)의 멤버가 매회 달라지는 새로운 아이템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왔 매 회 새로운 형식과 소재, 내용이 등장한 이것은 매주 하나 의 예능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 아이템마다 시 청자의 반응과 평가는 엇갈리지만 무형식의 형식 의 무한 도전 을 10년 동안 높은 인기를 얻게 만든 원동력은 바로 김 태호 PD의 독창성이 매 아이템마다 달라지는 형식과 내 용을 통해 독창성과 신선감, 트렌드 여기에 재미와 의미까지 곁들여 예능계의 스티브잡스 라는 수식어까지 생겨났 서강대 신방과 원용진 교수는 방송작가에 기고한 글을 통해 무한도전 을 어떻게 읽을까. 1박2일 등에 비해 훨씬 작가주의적 성격이 묻어나는 프로그램이 등장 캐릭터들 의 연기도 일품이지만 연출력은 탁월하 오밀조밀한 등장 인물 간의 관계, 상호 텍스트성이 뛰어나 놀라움을 주기도 한 자막 사용을 들여다보면 만화가 구사하는 내러티브 상상력을 훨씬 넘어서고 있 프로그램 내용을 열어두고 시 청자의 상상력을 낚는 데는 상당한 경지에 까지 이르고 있 다 며 김태호 PD 연출의 독창성과 스타일을 높이 평가했 무한도전 소재와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구성, 진행, 자막처 리 및 편집에 이르기까지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 는 독창성과 기발함이 돋보인 김태호의 이러한 독창성은 바로 천부적인 예능감 위에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과 제작 진 그리고 시청자와의 끊임없는 소통과 치열한 공부와 연구가 쌓여서 나온 것이 무한도전 을 기획하며 김태호 PD와 함께 이 끌었던 여운혁 JTBC PD는 김태호 PD는 천 재적 감각과 함께 성실함과 끈기까지 갖추 고 있 예능 PD로서 최고의 자질을 갖 춘 연출자 라고 극찬을 했 특히 김태호 PD는 제작진과 출연 진과의 소통 능력뿐만 아니라 시청 자 의견과 아이디어의 프로그램 의 수용 능력 그리고 대중과의 공감능력 역시 매우 탁월하 프로에 직간접 참여 대중 공감 능력도 이로 인해 무한도전 시청자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수용하 는 단계에서 벗어나 프로그램 제작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 는 프로슈머(생비자)로서 수용자 모습을 보인 스타 연출자 나영석 PD는 김태호 PD의 프로그램을 보 면 출연진과 시청자와 얼마나 잘 소통을 하는지를 알 수 있 대중의 정서를 읽고 공감을 유도하는 능력 역시 프로그 램 전반에 잘 녹아 있다 고 말한 김태호 PD 덕분으로 탄생하게 된 슈퍼파월~힘을 내요! 라는 유행어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영철은 김 태호 PD는 출연자에 대한 집중력이 대단하 짧게 출연하 는 사람도 돋보이게 해주려는 자세가 몸에 배인 연출자 출연 멤버들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출연자의 개성에 맞는 기 획력도 뛰어난 것 같다 고 분석했 김태호 PD는 섬세한 배려와 원활한 소통으로 수평적 리더 십도 보이지만 문제나 잘못에 대한 리스크 관리도 뛰어나 방송하면서 멤버들이 매너리즘을 보일 때나 음주운전 등 멤버 들이 문제를 일으켰을 때 김태호 PD는 매 순간 무한도전 은 위기 철저한 반성과 자기 진화가 이뤄진지 않으면 시청자의 외면을 받는다 며 분발을 촉구하며 문제와 위기를 해결했 김태호PD와 다른 예능 PD와 결정적으로 차별화하는 변 별점은 끊임없이 시대와 현실 에 조응하려 하고 소외된 사 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놓치지 않는 자세 이 때문에 여드름 블레이크 무한상사 레슬링, 조정, 봅슬레이 특집 등 수많은 무한도전 아이템들이 웃음을 넘어 가치 있는 사 회 담론들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수용자로 하여금 다양 한 의미를 만들어내는 해독을 가능하게 만들었 아직까지 무한도전 최고편은 나오지 않았다 고 말하는 김태호 PD는 박수칠 때 떠나고 싶은 마음을 늘 갖고 있다 고 했 천재적 작가주의 연출자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을 통해 이룬 예능의 성과는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 한국 방송협회는 지난 22일 무한도전 이 예능프로그램의 새 지 평을 열고, 매회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굴하며,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점을 높이 평가한 다 며 무한도전 을 오는 9월 3일 열리는 42회 한국방송 대상에서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 또 한번 김태 호 PD의 능력과 성과를 인정한 것이 中 정부 새 지침에 예능 한류 흔들리나 패밀리테인먼트 시대 아이들은 안전한가 전통 문화에 뿌리 둬야 방송사에 통지문 강용석 불륜 스캔들에 자녀들 상처 우려 아빠 어디가 출연 윤후 안티카페 등장도 예능 프로그램은 중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에 뿌리를 두고 제 작해야하며 방송사는 우수한 품질의 프로그램을 창조하는 데 노 력해야 한 외국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의존하는 행태를 버려 야 한 맹목적으로 외국 프로그램(포맷)을 도입하는 것을 바로 잡아야 하고 외국과의 합작방식으로 변형 도입하는 현상 역시 대 대적으로 관리해야 한 중국 방송, 신문, 출판 등 미디어를 총괄 하는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하 광전총국)이 최근 중국 방송사 에 내린 예능(리얼리티)프로그램의 강화 관련 통지문 중 일부 광전총국의 통지문은 최근 중국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예능 한 류와 한국 예능스타 인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 광전 총국 지침은 중국 방송사의 제작 가이드라인과 규제의 성격을 갖 고 있기 때문이 광전총국은 이번 지침에서 중국 TV예능 프로그램이 시청률을 올 리기 위해 신변잡기, 말장난, 사치 낭비풍조를 서슴지 않고 있으며 넘 쳐나는 저속함과 오락성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 또한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한국, 미국 등 외국 예능 프로그램 포맷 수 입과 한중 합작 등 외국과의 공동제작 관행에도 제동을 걸었 이에 따라 최근 거세게 일고 있는 중국에서의 한국 예능 바람 과 예능스타 한류가 적지 않게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 지난 2003년 중국 CCTV에 KBS 도전 골든벨 포맷이 판매된 이후 미 방송과 실제 자신의 모습에 정체성 혼돈 녀들의 수다, 강호동의 천생연분 진실게임 등 많은 예능 프로그 램 포맷이 중국에 수출됐 최근 들어 슈퍼스타K, 나는 가수다, 1박 2일, 우리 결혼 했어요, 아빠! 어디가 런닝맨 등 예능 프로 그램 포맷과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중국에 판매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 뿐만 아니라 유재석 이광수 김종국 등 예능 스타들도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광수 등 일부 예능 스타는 엄청난 출 연료를 받으며 중국 예능프로그램에 속속 진출하고 있 런닝맨 의 이광수는 CJ E&M과 중국 후베이위성이 공동제작 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사랑한다면2 에 출연했고 슈퍼주니어의 최시 원은 장쑤위성의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 에 출연해 예능인으로 서 면모를 보여줬 김종국, 강타, 장혁, 조세호 등이 중국 CCTV 딩거룽둥챵 에 출연한 것을 비롯해 김희철( 일루상유니 ), 장서희 ( 국색천향 ), 추자현( 명성도아가 ), 한채영( 1박2일 ) 등 수많은 스 타들이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 배국남 대중문화 전문기자 애들 셋은 뭐가 되니. 어이없 애 셋 다 방송에 얼굴 알리고 그랬으면 처신을 저 딴 식으로 하면 안 되지 얼마나 상처 받겠어. 한 포털 기사에 달린 이 댓글은 최근 홍수를 이루는 연예인, 일반 인 가족이 등장하는 패밀리테인먼트(family+entertainment) 프로그램의 폐해를 적확하게 드러냈 요즘 JTBC 썰전 등에 출연하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의 불륜 스캔들 의혹이 제기되면서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한 강 변호사 자녀들에 대한 시청자의 우려와 일부 네티즌의 악플이 쏟 아지고 있 경찰조사와 법정공방을 통해 사실이 밝혀지겠지만 강용석 변호사의 불륜 스캔들 의혹 제기만으로 이미 TV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강 변호사의 자식들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 최근 들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오 마이 베이비 스 타주니어쇼 붕어빵 아빠를 부탁해 자기야 동상이몽, JTBC 유 자식 상팔자, 채널A 아내가 뿔났다 등 가족이 등장하는, 특히 어 린 자식과 부모가 함께 출연하는 패밀리테인먼트 프로그램이 급 증하고 있 패밀리테인먼트가 증가하면서 가장 우려되는 것이 미성년자 자녀 TV 등 매스미디어에 노출되는 순간 불특정 다수인 대중 의 시선을 받는 그리고 출연하는 미성년자 자녀들은 대중의 입 에 오르내리게 되고, 자녀와 가족에 대한 각종 정보나 의견들이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대량 유통된 패밀리테인먼트에 출연하는 미성년자 자녀에게 생길 수 있는 문제 중 하나는 방송 모습과 실제 모습 간의 차이에 대한 부작용 이 최항섭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는 방송작가에 기고한 공적(公 敵)의 위험: 넘쳐 나는 연예인 가족들 을 통해 전문가에 의해 편 집된 자신들의 모습과 실제에서의 자신들의 모습이 다르게 나타 나면 아이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성인들은 무대 위의 모습과 무 대 뒤의 모습이 동시에 공존시키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 하 지만 사회화 과정에 있는 아이들의 경우 두 가지 모습이 다르게 되면 심한 정체성 혼돈을 경험하게 될 것이 아이들을 지속적으 로 방송에 데리고 나오는 연예인은 사실 대단히 위험한 게임을 하 고 있는 것이다 고 지적했 또한 일부 네티즌과 시청자의 묻지마 식 비난과 비판이 어린 자녀들에게 향하게 되면서 큰 문제가 발생 한 MBC 아빠 어디가 에 출연했던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에 대한 안티 카페의 등장이 단적인 사례 그리고 강용석 변호사의 불륜 스캔들 의혹처럼 부모의 문제나 일들이 자녀들에 대한 부정 적인 인식으로 이어지는 폐단도 큰 문제 이제 패밀리테인먼트에 출연하는 연예인 부모나 일반인 부모는 최항섭 국민대 교수가 우려한 것처럼 자신의 자식들이 부지불식 간에 사회와 대중의 공적이 될 수도 있다는 위험을 알아야 한

16 16 머니&피플 BC카드 BC산악회 통영 사량도 지리산 가는 날 눈호강 입호강 인기 최고죠 집무실 문 활짝, 마음의 문도 활짝 직원들과 첫 식사서 넥타이 풀자 편안한 분위기 유도 격식없는 대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이후 마련 된 직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넥타이를 풀자고 했 김 회장과의 첫 점심에 서먹하고 긴장한 직원 들의 분위기를 풀어보기 위한 돌발 제안이었 김 회장은 금융권에서도 격식 없이 사람을 대한다고 정평이 나 있는 인물로 통한 특유의 호탕하고 너그러운 성격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대목이 김 회장은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직원들과 오찬에서 이 같은 일화를 통해 근엄한 지주 회장보다는 친근 한 선배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었 몇몇 직원들은 뜻밖에 제안에 당황하면서도 푸근한 삼촌 같은 인 상을 받았다고 털어놨 편안한 분위기에서 농협 금융 경영 방향에 대해 소통해 보자는 것이 김 회 장의 생각이었 이러한 진심이 얼어 있던 직원들 의 마음을 풀어준 셈이 김 회장은 정통 재무관료 출신이지만, 부드럽고 유연한 사고로 조직과 업무를 장악하는 능력이 뛰 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 지난 금융감독위원회 시절 생보사 상장, 현대투신 매각, 금호아시아나그 룹 구조조정 등 굵직굵직한 금융권 난제들을 해결 하는 데도 이런 능력이 크게 작용했 특히 김 회장은 소통의 달인 이라는 평가를 받는 수출입은행장 시절 우수 부서를 찾아가 간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해피 바이러스, 젊은 직원들 이 행장실을 직접 찾아 개선 사항을 건의하는 오픈 하우스 제도를 운영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사내게시판에 CEO대화방 개설 현장 건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 기도 했 김 회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평소 소신인 4대 경영 나침반 을 통해 경영할 것을 주문한 신뢰, 소통, 현장, 스피드 등 4가지 경영 지침을 통해 조직을 하 나로 뭉치게 해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 김 회장은 직원들에게 보고와 의전을 최소화할 것과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도 주문 했 비대면 보고를 결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 는 직원들에게는 유선으로 간단하게 보고하라는 요청도 했 김 회장의 이러한 주문에 문서가 아닌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직접 보고가 이뤄지는 등 큰 변화가 생겨났 김 회장에 대한 업무보고도 임원, 부장급들이 주 로 했던 예전과 달리 실무자들이 직접 배석해 이뤄 진 현장 상황을 더 자세히 알고 있는 실무자의 의 견을 들어야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게 김 회장의 지론이 김 회장은 농협 특유의 보수적이고 경직된 문화 를 개선하기 위해 사내 게시판에 CEO와의 대화방 을 개설했 이 대화방에 한 직원이 해외 진출에 대 한 문제점을 요목조목 올린 것을 참조해 전략 수정 이 이뤄지기도 했 농협금융 간판 디자인에 대한 건의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법상 규제에 대해 안 내한 글로 도움을 받았 좋은 신입직원이 농협 금융의 미래라는 점에서 김 회장의 신입직원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 김 회 장은 농협은행 신입직원들에게 우리의 꿈을 디자 인하자 는 주제로 특강을 하기도 했 김 회장은 앞 으로도 은행, 증권, 보험 등 전국 자회사 영업점을 연 중 지속적으로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직원 사기 진작 등 소통경영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 김 회장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 김 회장은 최근 화천 인제 양구 에 다녀왔 당초 인천 현장 방문일정이 있었지만,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에 위 로 방문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김 회장은 강원 도 화천 농협은행 지점을 방문하고, 전통시장에 방 문해 지자체 상품권으로 곤드레나물, 취나물 등 장 보기도 직접 했 당시 김 회장은 직원들로부터 군인 지역이라서, 군인에게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해 달라 는 요 청을 받고 군인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바로 가 동하겠다 고 화답했 김 회장의 집무실은 항상 개방돼 있 김 회장은 직원 여러분을 늘 환영한다 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준비가 언제나 돼 있다고 강조한 직원들을 향한 그의 진정성이 농협금융을 바꾸고 있 사람과의 소통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김 회장이 해외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됐 농협금융은 최근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 카) 등 관련 기관과 함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 고 있 김 회장이 평소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인 맥을 구축한 마당발 성격이 농협금융의 해외 진출 로 빛을 보게 된 셈이 김우람 기자 한달에 한번 정기산행, 동료애 돈독 가족 등 비회원도 많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 활 동은 국민 레포츠 등산 이 한국 갤럽이 해당 설문조사를 실시한 10년 동안 부동의 1위 산 림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한 달에 1회 이상 등 산하는 인구만 1800만명에 이른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아웃도 어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아웃도어 판매 성장률은 30%대를 넘나들고,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며 올해 8조원대 시장 규모를 바라보고 있 등산은 특별한 학습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다른 레포츠에 비해 부 수적인 장비 없이도 간편하고 쉽게 운동을 즐 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 그래서인지 동호회 를 운영하는 회사 치고, 등산 동호회가 없는 곳 이 없 BC카드도 예외는 아니 BC카드 직 원 중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BC산 악회 를 설립, 매월 1회 정기산행을 진행한 BC산악회는 사내 동호회지만 유독 비회원, 즉 직원들의 친구나 가족 등의 참여율이 높은 편이 김준열 IT개발지원팀 과장은 최근 비 회원의 비중이 늘었다 며 등산이 성별이나 나 이에 구애받는 레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가족끼 리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의 참여가 높아졌 다 고 설명했 BC산악회는 통상적으로 1년간 원거리 산행 을 5 6회, 수도권 등 근교산행을 6 7회 진행한 계절마다 콘셉트를 갖고, 봄에는 꽃구경, 여 름에는 계곡산행, 가을에는 단풍구경, 겨울에 는 눈꽃산행 등을 기획한 지난 4월에는 33주년 창립을 기념해 청계산 을 등산했 지난 5월과 6월에는 메르스 여파 로 산행을 미뤘지만, 오는 8월에는 강원도 흘림 골을 찾아 계곡 산행 을 할 계획이 회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산행 장소는 경남 통영의 사량도 지리산이 김 과장은 동호회 가 소원해졌다고 생각하면 이벤트성으로 다녀 온다 며 산에 오르면서 바라보는 바다 경치가 장관이 이 때문에 사량도 지리산은 비회원 들에게까지 입소문이 났다 고 설명했 사량도 지리산은 서울에서 비교적 먼 거리라 체력 소모가 심한 편이 새벽에 4 5시간 버 스를 타고 간 뒤 배를 타고 다시 섬으로 들어가 야 하는 일정이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지만, 이를 상쇄할 수 있을 만큼의 아름다운 경치 가 사량도 지리산을 오르게 하는 힘이 김 과장 은 먹거리도 풍부하 하산한 뒤 먹는 잡어회 가 일품 이라면서 이 맛을 못 잊어서 매년 사 량도를 찾게 된다 고 강조했 동호회원 역시 원거리 산행을 더 선호한 김 과장은 원거리 산행은 개인적으로 가기가 부담되지만, 회원들과 함께 가면 교통편 등 부 수적으로 신경 쓸 게 많이 줄어들어 좋다 며 동료들과 같이 먼 거리를 여행하는 기분이 들 어 소소한 재미도 있다 고 말했 BC산악회에서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과장은 등산의 매력을 상쾌한 바람의 맛 이 라고 설명했 그는 올라갈 때 정말 힘들 하지만 정상에 올라 땀을 흘리며 맛보는 상쾌 한 바람 맛을 매번 잊을 수가 없다 며 산에 올 라가는 힘든 과정을 극복하면서 맛보는 성취감 또한 등산의 묘미 라고 설명했 등산은 홀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기도 하 지만 함께 하면 즐거움이 배가 된 특히, 동호 회 활동에 적합한 레포츠라고 김 과장은 강조 한 그는 등산을 하면 저절로 사담을 나누게 된다 며 개인의 성향이나 상황 등을 알게 되기 때문에 업무할 때 의사소통이 원활해진다 고 설명했 이어서 특히 등산을 하면서 체력이 부칠 때 함께 의지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빨리 친해질 수 있다 며 회사 사람들과 친목을 도모 하고 싶다면 동호회 를 꼭 가입하라고 권유하 고 싶다 고 말했 홍샛별 기자

17 핀테크 15년 앞선 日 뛰어넘은 기술 혁신 17 클라우드월렛,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 기업 코리센, 지정맥 인식기술 지정맥 인식기술 시장에 후발주자로 참여했 지만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은 최고라고 자부합 니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코리센 본사에서 만난 오석언 대표이사의 말이 오 대표이사는 인터뷰하는 내내 코리센의 지정맥 핀테크 스타트업 클라우드월렛은 위변조 방지를 위한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 솔루션을 갖고 핀테크 산 업에 진출했 클라우드월렛의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개발 작업에 임하고 있 사진제공 클라우드월렛 인식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했 절대 위조 불가 블록체인의 장점 지정맥 인식 제품 FV 100 모델 코리센은 지정맥 인식기술 개발 전문기업이 지난 2002년에 설립된 코리센은 RF카드 리더기, 지문인식, 홍채인식 등 다양한 생체 인식기를 개발해 왔 하지 만 지문 인식기의 경우 위변조가 쉬울 뿐더러 습기와 이물질이 있을 경우 인증 오류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드러났 홍채 인식기술 역시 마찬가지. 인 식 도중 눈을 깜빡거리거나 각도를 잘못 맞추면 오류 가 발생하고 렌즈 착용자들은 인식을 못하는 문제점 이 발생했 때문에 오 대표는 지문 인식과 홍채 인식의 단점을 보완해 줄 지정맥 인식기술 개발에 열을 올렸 지정 맥 인식기술이란 손가락 정맥 내부의 패턴과 헤모글로 빈을 인식하는 기술이 오 대표는 지정맥 인식기술의 경우 사람마다 다른 정맥 내부의 패턴을 인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변조 가 불가능하고 이물질이 묻어도 인증이 가능하다 며 지정맥 패턴은 1억명 중 한 명의 중복 가능성이 있지 만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8개의 손가락을 전부 인증할 수 있기 때문에 위조의 가능성이 없다 고 강조했 그동안 지정맥 인식기술은 일본의 H사가 15년 전부 터 기술을 개발해 14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 진입장벽이 높았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지정맥 인식기술 개발에서 발을 빼고 있는 상황이었 오 대표가 지정맥 인식기술을 개발하면서 가장 먼 저 한 일은 H사의 기술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었 이후 2014년 9월 코리센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FV-100 제품을 선보였 코리센의 지정맥 인식기술은 H사의 특허기술과 전 혀 상관이 없 자체적으로 개발한 알고리즘과 근적 외선으로 혈관과 헤모글로빈을 인식하는 기술을 선보 인 것이 코리센이 자체 개발한 지정맥 인식기술은 H사의 제 품을 뛰어넘었다는 것이 오 대표의 설명이 그는 H 손가락 정맥 헤모글로빈 인식 양손 전부 인증시 중복 불가능 日제품 문제점 파악부터 나서 새 알고리즘 탑재한 제품 개발 실내외 어디서나 1초 내 인식 가격도 日 제품 3분의 1 수준 자체 기술로 세계서 먼저 인정 오석언 코리센 대표 사의 기술력은 지정맥을 인증하는 데 2초가량 걸리지 만 코리센의 제품은 정맥과 헤모글로빈을 1초 이내에 인식한다 며 또 H사의 제품은 3000룩스(lux) 이하에 서만 인증이 가능하지만 코리센의 제품은 2만룩스에 서도 가능해 실내외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 했 지정맥 인식 기술은 적외선 투시장치를 이용해 인체 의 생체 중 핏줄의 패턴을 읽어 400여 개의 특성을 찾 아내고 인지하는 기술이 이어 그는 가격적인 측면 에서도 H사의 제품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낮기 때문 에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가정 등 모든 곳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고 강조했 코리센이 개발한 지정맥 인식 제품은 두 가지 타입 이 있 FV-100 모델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탑재 해 1:1000 인증을 1초 내에 수행하며 PoE 지원으로 설 치가 용이하 또 내장 카메라로 인증 시 사진을 촬 영 전송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였고 터치스크린과 RF 카드를 이용한 본인 인증이 가능한 제품이 또 FV-200 USB 지정맥 등록기는 PC 또는 네트워 크 기반의 응용제품이나 솔루션에서 지정맥 인증을 통한 보안기능을 제공한 특히, 고성능 알고리즘이 탑재된 USB 지정맥 스캐너와 개발키트를 장비 제조 사나 SI 및 보안업체에 제공한 코리센은 지정맥 인식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해외시 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 현재 네덜란드와 콜롬비아, 홍콩,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 일본에서는 최근 몇 년간에 걸쳐 금융기관에 보안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맥인증 방식을 도입했 하지 만 국내 금융사들의 경우 아직 지정맥 인식기술에 대 해 낮선 시각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 오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 탕으로 국내에서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선도기업으 로 우뚝 설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 이재현 기자 핀테크 스타트업 클라우드월렛은 블록체인 (Blockchain)을 통해 기존의 중앙화된 네트워 크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업이 블록체인은 위 조가 불가능한 네트워크 기록 시스템으로 가상 화폐 비트코인과 함께 개발된 기술이 클 라 우드월렛의 핵심 제품 은 코인스택 (Coinstack)이 코인스택은 블록체인을 기반 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Blockchain Application Platform)이 현재 간편결제 서 비스 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 코인스택은 백엔드 플랫폼으로 일반 사용자 가 코인스택의 상품을 직접 접할 기회는 드물 백엔드란 사용자들이 감지 못하는 프로그 램의 기저 기술을 개발하는 영역을 말한 주 로 IT개발자들이 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프 로그램을 개발한 고성능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 공해 기존의 여러 사업자들이나 개발자들이 더 간편하게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분 산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된 이를 위해 코인스택은 블록체인 기술에 직접 적인 접근이 가능하고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 한 고성능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 특히 사 물인터넷과 핀테크 등에 안전성과 투명성을 보 장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 한 클라우드월렛은 처음에는 비트코인과 블록 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분산 잔고 방식의 안전한 소셜 비트코인 지갑서비스 클라우드월렛 을 서비스하는 회사였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갑 앱이나 거래소 같은 비트 코인 기반의 특정 애플리케이션보다는 블록체 인 기술 자체가 갖는 강점과 이를 활용한 다양 한 응용 분야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했 비트코인과 함께 개발된 기술 분산 데이터 네트워크 기반 안전 금융 의료 IOT 등 활용성 높아 누구나 혜택 받도록 대중화 노력 김원범 대표는 블록체인이 갖는 플랫폼으로 서의 가치야말로 더 큰 가능성을 지닌 기술이라 고 생각했다 며 쉽고 안전한 블록체인 플랫폼 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 사실 블록체인 자체는 분산 데이터 네트워크 이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무수히 많은 애플 리케이션을 만들어 낼 수 있 이는 다양한 분 야에 위조가 불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 다는 의미 금융이나 공공, 의료, IOT나 물류 등 무수히 많은 블록체인의 가능성 중에 특정한 하나의 산업 분야에서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는 블록체인 기술을 대중화시키고 더 많은 파트너 들에게 공급하고자 하는 게 클라우드월렛의 사 업 방향이 클라우드월렛은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세상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블록체인 기술에 전력을 다하고 있 김 대표는 클라우드월렛은 코인스택을 통 해 블록체인 기술을 대중화시키고 모든 사람들 이 쉽게 블록체인이 주는 혜택의 수혜자가 될 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 며 이를 위해 블록체인 하면 가장 먼저 코인스택을 떠올릴 수 있도록 업계의 표준 솔루션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 이 라고 말했 김우람 기자

18 18 전 면 광 고

19 머니&라이프 19 불필요한 평수 줄이고 부족한 노후자금 채우세요 은퇴 이후 주택 다운사이징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은퇴 후 두 자녀를 모두 결혼시키고 부인과 함께 살고 있 A씨가 거주하는 집은 105 로 시가가 6억원 조금 넘는 A씨는 공기 업에 근무해 연금 등을 수령하고 있지만 지출이 많아 걱정이 특히 A씨는 직장에서 은퇴한 뒤 별다른 소 득은 없는데 관리비 부담도 있고 자녀들이 출가를 했 기 때문에 굳이 넓은 집이 필요치 않아 작은 곳으로 옮기려 하고 있 하지만 자신이 구입한 첫 집이기 때문에 A씨는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 아파트 관리비 재산세도 절감 차액으로 투자소득 창출 기회 갑작스런 지출에 유동성 확보 베이비부머 부동산 비중 높아 금융 주택 자산 균형 잡아야 주택연금 가입도 고려해볼만 A씨의 사례처럼 은퇴자들은 누구나 한번쯤 고 민해 봤을 법한 이야기 은퇴 이후 고정적인 수입 이 없는 상태에서 지출되는 관리비 등의 부담이 만 만치 않기 때문이 실제로 국토연구원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55 세 이상 노년층 210명을 설문 조사한 국내 노년가구 의 부동산자산 이전 및 처분행태에 관한 연구 에 따 르면 전체 응답자의 71.9%(151명)가 현재 주택을 처 분해 자산의 일부를 생활비 등으로 쓸 계획인 것으 로 조사됐 이번 조사는 3억원 이상의 주택 및 보 유자산을 가진 아파트 거주자를 대상으로 했 주택 처분을 고려하는 이유는 노후 생활비 마 련과 자녀 지원을 위해서였 절반에 가까운 47.7%(72명)가 노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44.3%(67 명)는 노후 생활비와 자녀 생계지원을 위해, 5.3%(8 명)은 자녀 생계지원을 위해서라고 답했 현역 시절에는 무리하게 담보대출을 받아서라도 아파트 평수를 넓혀 왔 향후 부동산 시장을 낙관 했기 때문이 하지만 자녀 교육비를 충당하느라 은퇴시기에 이르러서도 담보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경우가 많 은퇴 후 고정소득이 발생하지 않는 상황에서 대 출을 끼고 구입한 40~50평대의 아파트는 큰 부담 으로 작용한 별다른 은퇴소득이 없다 보니, 앞으 로 30년의 은퇴생활에 따른 경제적 불안은 더욱 커 질 수밖에 없 그렇다고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 우선 현재 거 주하는 주택 규모를 줄이는 방법이 있 즉 거주하 는 넓은 평수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더 저렴하고 평수 가 작은 주택을 구매하는 것이 이러한 경제적 선 택 행위를 주택 다운사이징(housing downsizing)이 라고 한 미국의 예비 은퇴자 또는 조기 은퇴자들 은 부족한 은퇴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주택 다 운사이징 전략을 널리 활용하고 있 예컨대 7억원대의 중대형 아파트를 처분해 5억원 대의 중소형 아파트로 갈아탈 경우, 매월 아파트 관 리비는 물론 재산세, 보험료까지 절감할 수 있 차 액 2억원은 고정소득이 없는 은퇴생활에서 적은 금 액이 아니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2억원 으로 매년 약 2%대의 투자소득을 창출한다고 가정 할 경우 연간 400만원의 은퇴소득을 추가로 마련할 수 있 전문가들은 은퇴자들에게 주택 규모의 다운사이 징을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 주택가격 등 락에 따라 은퇴자의 자산가치가 급변할 가능성이 큰 것이 주택 다운사이징을 앞당겨 주택자산에 쏠린 리스크(위험)를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것이 둘째는 재무상황을 고려해 주택연금을 활용해 야 한 주택연금의 경우 가입 시점에 평가한 주택 가치를 기준으로 연금을 지급하므로 주택가격 하 락 위험을 헤지(상쇄)할 수 있 셋째는 유동성과 환금성 등을 고려해 금융자산 과 주택자산의 균형을 찾는 것이 은퇴자들은 자 녀의 결혼, 본인과 배우자의 병원비 등 예기치 못한 자금 지출을 대비해 유동성과 환금성이 있는 자산 을 확보할 필요가 있 주택 다운사이징과 연금화 를 통해 은퇴자산의 유동성 균형을 찾아야 한 자신이 살고 있는 집 규모를 줄이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현금을 유동성으로 확보해 생활자금에 활용한다는 것이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주택 다운사이징이 유 용한 수단으로 부각되는 이유는 1955년부터 1963 년까지 태어난 국내 1차 베이비부머의 경우 보유 자 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 이라고 밝혔 이재현 기자 해외여행 환전 꿀팁 서울역 환전센터 수수료 최저 동남아 갈 땐 달러 들고 가세요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사는 주부 A씨는 집 근처에 있는 은행을 마다하고 1시간이 넘게 걸리는 서울역 내 기업은행을 찾았 휴가차 떠나는 해외여행 경비를 중국 위안화로 환전하기 위해서 A씨는 서울역 내에 위치한 은행이 환율 우대 혜택이 높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터라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알뜰하게 환전할 수 있는 방법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 환전만 잘해도 여행 경비가 어느 정도 절감되는 만큼 불필요한 수수료를 절약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휴가철 환전 수수료 절약 팁 으로 기분 좋은 여행을 시작해보자. 주거래 은행 서울역 환전소 혜택 많아 = 알뜰 한 해외여행이 되기를 원한다면 환율우대 혜택이 높 은 은행을 선택해 미리 환전하는 것이 좋 환전은 공항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보다 여행 전 근 처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수수료를 아낄 수 있 공 항 환전소에서의 환전은 일반 환전에 비해 수수료가 최대 20배 비싸 또한 환전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 시간도 길 만약 시간 여유가 있다면 서울역에 들러 역내 환전 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기업은행 서 울역 환전소는 최대 90%까지, 우리은행 환전소는 최 대 85%까지 환율을 우대해 준 급여이체통장이나 적금, 대출통장이 있는 주거래은 행을 이용하는 것도 좋 상당수 은행들이 거래 실적 에 따라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90%에 이르는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 주거래은행 지점 몇 곳에 전화를 걸어 수수료율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환전 수수료는 지점장 전결 사항이라 지점마다 달리 적용되기 때문이 사이버 환전도 우대 혜택이 높 온라인이나 모바 일을 통해 사이버 환전을 하면 주거래 은행이 아니더 라도 해당 은행의 할인 기준에 따라 환전 수수료를 일 정 부분 아낄 수 있 동남아 여행시 달러 환전이 유리 = 동남아를 여행할 때는 미 달러로 먼저 환전한 후 현지통화로 바 꾸는 편이 유리하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로 여행할 때 는 현지 통화로 바로 바꾸는 것보다 달러로 바꿔가는 것이 좋 국내에서 동남아 국가 화폐는 달러 등 주요 통화보다 환전 수수료가 높 따라서 주요 통화인 달 러로 일단 바꾼 뒤 현지 환전소에서 다시 현지 통화로 바꾸는 것이 더 이익이 특히 현지의 사설 환전소는 50~100달러 등 큰 단위 를 내밀수록 더 높은 환율로 바꿔주는 경우가 많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는 현지통화로 결제 하는 것이 좋 우선 해외여행 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로 카드 결제시 5~10%의 추가수수료 가 부과되므로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 특히 해외공항 면세점, 기념품매장 등 일부 해외가 맹점에서 해외 원화결제(DCC)를 권유하는 사례도 있 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 DCC서비스 여부를 확인 하기 위해 5만원 이상 결제시 무료로 제공하는 SMS 승인 알림서비스 를 카드사에 신청하는 것이 유용하 이미정 기자

20 20 머니&머니 금융사 하반기 경영전략 해외진출 영업력 강화 수익성 건전성도 역점 명실상부 리딩뱅크 로 도약한 신한금 융은 하반기에도 해외진출과 영업력 강 화를 주력 과제로 삼았 공격적인 자산 증대보다 수익성과 건전성 강화에 방점 을 찍고 은행과 금융투자의 협업을 통해 장기 수익 창출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 이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은 해외진출이 신한금융은 현재 16개국, 76개 점포 를 올해 말까지 18개국, 82개 점포로 확장 할 방침이 UAE(두바이)와 필리핀, 멕 시코 현지법인 진출과 필리핀, 인도네시 아 등 기진출 국가의 영업망도 확대할 계 획이 이를 통해 신한금융은 지난해 말 5.8% 수준이었던 해외 수익 비중을 10% 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 한동우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3월 열 린 신한금융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진출 지역과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넓혀 해외 사업에서 실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 고 말했 계열사 연계영업을 통한 시너지 강화 에도 주력하고 있 신한금융은 최근 준 (準)자산가로 분류되는 고객에게 은행 증 권 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복합점포 신한 PWM라운지 를 개장했 이번 전국 16곳 출범에 이어 추가 개점 도 계획하고 있 이 같은 신한금융의 의지는 최대 계열 사인 신한은행의 하반기 인사에서 고스 란히 드러난 최근 조용병 행장은 영업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활력에 방점을 찍 는 내용의 정기인사를 단행했 우선 기 관고객 담당 본부장 인력을 추가 발령하 고 본부부서장을 영업점으로 배치했 소호(SOHO) 영업전담 직원도 10%가량 보강했 본부 부서장도 영업현장으로 배치해 현장 실천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그룹 관련 부서장은 효율적 현장지원 등을 위 해 전원 유임시켰 현장영업 중심인 영 업점장 이동은 최소화해 영업의 연속성 을 유지하고자 했 박선현 기자 하나+외환 통합 완성 리딩 금융그룹 발돋움 하나 외환은행의 조기통합을 이룬 하 나금융지주는 올 하반기 본격적인 금융 권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며 리딩 금융그 룹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 이를 위해 국내에서는 융복합 채널 운영과 핀테크 시장 선도에 앞장서고, 국 외에서는 블루오션을 개척해 새로운 먹거 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 하나금융지주는 오는 9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이 두 은행의 통합작업이 마무리되면 통 합은행의 자산 규모는 약 290조원으로, 다른 은행을 압도하는 메가뱅크(거대은 행) 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 우선, 하나금융그룹은 통합을 통해 리딩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 하에 김정태 회장 2025년까지 글로벌 수익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 이를 위해 중국과 인 도네시아, 캐나다, 미국 등 국가를 중심으 로 현지화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거점을 늘려 나가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 정이 특히 지난해 합병인가를 받은 중 국하나은행을 중심으로 통합 시너지를 이용해 고객 영업기반을 지속적으로 확 장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내 Top5 외 자은행 을 목표로 신용카드와 펀드 판매, 방카슈랑스 등 현지 리테일 비즈니스를 확대할 방침이 비은행 금융업 진출을 통해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도 도모한 국내에서는 핀테크를 선도하는 금융회 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 그간 하나금융그룹은 e-금융 부문 에서 금융권을 선도하는 움직임을 꾸준 히 선보여 왔 하나금융은 지난 2009년 금융권 최초 로 스마트폰뱅싱 서비스를 개시, 2011년 에는 스마트폰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신 청하는 스마트 모기지 원 을 최초로 출 시했 지난달에는 은행권 최초로 핀테크 업 체가 은행이 제공한 사무공간에 입주해 협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핀 테크 1Q Lab(원큐 랩) 을 개소하기도 했 홍샛별 기자 저성장 저금리 환경 탈출 지역별 거점 중심 영업망 재편 리딩뱅크 탈환 KB금융의 하반기 경영전략 키워드는 영업력 강화 지역밀착 영업을 통해 고 객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 품에 안은 KB 손해보험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리딩뱅 크 위상을 되찾겠다는 방침이 이를 위해 KB금융 최대 계열사인 국민 은행의 영업망을 재정비했 33개 지역본 부를 지역별 거점 중심 영업망으로 재편성 했 단위 생산성이 낮은 전국 1047개 지 점을 점주권 환경과 고객기반에 특화된 영업망 체계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 은 7월 조회사에서 각 영업점이 소(小) CEO가 되는 셈 이라며 스스로 시장을 분석해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방식으로 고객밀착 영업을 추진하게 될 것 이라고 윤종규 회장 강조했 KB손보와의 시너지 창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 방카슈랑스의 상품 라인업 확 대, 상호 인력자원을 활용한 교차판매 활 성화는 물론 지난달 KB손보의 출범과 동 시에 은행 손해보험 카드 캐피털을 아우 르는 종합금융 상품인 자동차금융 패키지 를 출시했 이 같은 시너지 강화 노력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 올해 1분기 KB손 보의 방카슈랑스 매출 가운데 KB금융의 채널이 차지한 비중은 20.9 를 기록했 지난해 같은 시기 11 였던 것과 비교하면 10%포인트 가까이 늘어난 것이 윤 회장은 지난달 열린 KB손보 출범 식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국민의 신 뢰와 사랑을 받는 1등 KB손해보험 이 될 수 있도록 그룹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 겠다 고 말했 영업력 강화 과정에서 자칫 소홀해 지 기 쉬운 내부통제에도 고삐를 죄고 있 우선 KB금융은 계열사에 대한 감사를 강화하기 위해 지주회사 감사조직을 2개 팀에서 감사기획팀, 감사운영 1팀과 2팀, 심의 상시팀 등 4개 팀으로 확대 개편했 또 계열사 주요 정보 사항을 지주 감 사위원회에 직접 보고하도록 지주회사와 계열사 간 정보보고 체계를 개선했 박선현 기자 해외 농기업과 협력 글로벌전략사업 TF 가동 NH농협금융은 올해를 해외진출 본격 화의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협동조합 금 융그룹으로의 도약을 꾀한 특히 금융 지주와 계열사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방 식의 해외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 금융지주가 주축으로 계열사와 협업을 통해 해외법인 인수나 지분투자 같은 다 양한 방식으로 해외진출을 도모한 이 는 단순히 해외점포 개설 위주의 해외진 출이 긴 기간 소요되고, 수익 기여도도 미 미해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자리매김하 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판단에서 농협금융은 하반기 글로벌 전략사업 추진TF를 본격 가동해 농업 관련 금융 에 대한 수요가 있는 국가를 우선 진출 대 상으로 검토할 예정이 또한 국내 정책 김용환 회장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및 해외 현지 농기 업과의 협력으로 차별화된 해외진출 추 진을 가속화한 해외사업 진출뿐 아니 라 국내 시장에서의 수익 확보도 해결 과 제로 꼽았 농협금융은 저금리 기조 속 수익성 확대도 추진한 현재 농협펀드 판매 등 비이자 이익을 확대할 수 있는 핵심사업에 집중하는 한 편, 전사적인 건전성 관리 강화로 대손비 용을 최소화하고 예산관리 강화, 점포 효 율화 등 운영비용 절감을 강력하게 추진 하고 있 구체적으로 은행은 펀드, 방카슈랑스 등 수수료수익 확대 및 충당금 비용을 감 축하고, 보험은 보장성보험 판매를 강화 해 사망보험, 일반손해보험 판매를 늘린 증권 분야는 IB(투자은행) 자산관리 수수료수익 제고, 통합 후 비용 효율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도 눈에 띈 농협은행은 연말 핀테크 오 픈플랫폼 을 통해 다양한 핀테크 기업과 의 협력을 지원하고, 비대면 은행창구 개 념의 NH디지털뱅크 구현으로 인터넷전 문은행 진출 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한 농협금융은 다양한 경영 전략과 함께 건전성 관리에도 충실할 계획이 김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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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가 상승 이 마냥 반갑지 않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최근 셀트리온의 주가 상승폭이 무섭 특히 서정진<사진> 셀트리온 대표가 벤처기업 CEO 출신 최초로 대규모기업집 단 총수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점쳐지 고 있 그러나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경 우 계열사 간 제1101호 대표전화 : 02)799-2600 / 구독 : 02)799-2684 / ISSN 2383-6652 김준기 회장 부활의 끈 떨어지나 그룹재건 핵심계열사 동부팜한농 화공사업부 매각 난항 회사채 상환 비상 동부팜한농이 올해 만기 도래하는 회 사채 상환을 위해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화공사업부 매각이 사실상 결렬된 것으 로 확인됐 화공사업부는 동부팜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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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15년 7월 15일 제90호 종합Ⅱ 낙농 家 구하려다 재고만 쌓이는 우유업계 원유( 原 乳 )연동제 유가( 乳 價 )동결 누굴 위한 제도? 유업계 낙농가 소비자가 상생 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원유연동제 와 쿼터제, 유가 동결에 낙농가는 원유 팔아 좋고, 소비자는 2008년 5월 1일 창간 안내 (02) 2038-4446 dailycnc.com 2015년 7월 15일 제90호 중국 증시 불안, 한국경제도 흔들리나 중국은 자신만만, 국내 부양책 필요 중국 경제가 여전히 불안한 모 습이다. 지난달 중국 증시가 잇 따라 폭락하다 반등에 성공했지 만 시장 불안과 실물경제 침체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리코노믹스 (Lik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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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제는 2010년 고용노동부의 노동정책 연구에 관한 학술연구용역사업의 일환으로 연구되었음. 2010년도 노사관계 실태분석 및 평가 2010.12. 연구기관 :한국노사관계학회 고 용 노 동 부 제 출 문 고용노동부 장관 귀하 본 보고서를 고용노동부의 수탁연구과제 2010년도 노사관계 실태분석 및 평가 의 최종보고서로 제출합니다. 2010.12. 한국노사관계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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