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항공계열사 아시아나애바카스 대표로 금호家 3세 박세창 경영 처녀비행 금호아시아나 55명 임원 승진 인사 박삼구 회장 장남 13년만에 CEO로 여행대리 사업 부채비율 22% 알짜 경영수업 확대 후계 역량 검증 관측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 박세창<사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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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097호 대표전화 : 02) / 구독 : 02) / ISSN 면세점 전쟁 2R, 제주는 누구 품에 알립니다 신춘음악회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내달 5일 저녁 7시30분 여의도 KBS홀 인순이 임창정 등 출연 업계 라이벌 롯데 신라 각축 속에 부영 가세 3파전 지역 균형발전 놓고 갑론을박 신경전 오늘 판가름 지난 11일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혈투 가 끝난 지 보름도 지나지 않아 면세점 싸 움 2라운드가 제주도에서 펼쳐졌 다음 달 21일 롯데호텔의 서귀포 면세점 운영 특허가 만료되면서 제주의 새로운 시내 면세점 사업권을 놓고 롯데호텔과 호텔신 라, 부영건설이 맞붙었 세계 1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 경 쟁에서 롯데면세점이 핵심 사업권을 따 내며 압승한 가운데, 신라면세점이 설욕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 관세청은 27일 특허심사위원회 심의를 노후 원전 월성1호기 열고, 오후 5시께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 표할 예정이 관세청은 재무건전성, 사 회공헌도, 관광 인프라 등의 심의기준과 더불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추가했 관 세청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어떻게 해석 하느냐에 따라 이번 승패가 갈릴 전망이 현재 제주도에는 신라(제주시)와 롯데 (서귀포)가 각각 1개씩 운영하는 면세점 2 곳이 있 제주시에서 면세점을 운영하 는 신라는 작년말 서귀포에 면세점 1곳을 더 열겠다는 계획서를, 롯데는 현재 신라 면세점이 자리 잡은 제주시에 면세점을 열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 부영건설 도 서귀포 중문단지 숙박시설 등과의 시 너지를 앞세워 서귀포 면세점에 도전했 변수는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면세점을 이동하겠다는 롯데의 계획이 롯데가 신청한 제주시는 이미 신라면세점이 들 어서 있어 지역별 균형 발전에 어긋날 수 있다는 것. 신라 측은 새로운 면세점은 서귀포에 둬야 제주지역의 균형 발전이 가능하다 는 논리로 자사의 서귀포 면세점 입성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 반면 롯데는 신 라가 서귀포 면세점 특허까지 획득한다 면 제주시내 면세점 두 곳을 독점하는 만 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논리를 내세운 이처럼 롯데와 신라는 독점 논란을 놓 고 얽히고설켜 있어, 업계에서는 의외로 제3의 후보인 부영건설이 어부지리 로 면 세점 사업권을 따낼 가능성이 있다는 관 측도 나온 롯데는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면세점 시장의 과반(매출기준 약 52%)을 차지하고 있 또 신라는 서귀포 면세점 특허까지 따내면 제주도 내 면세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게 된 업계 관계자는 사업 예정지를 장사가 잘되는 제주시로 이전한다는 롯데의 계 획으로 면세 사업권의 향방이 안갯속 이 라며 롯데의 지역 변경이 자충수가 될 지, 신라가 설욕할 수 있을지, 아니면 부영 이 어부지리로 따낼지 여부에 관심이 모 아지고 있다 고 말했 이선애 기자 행 사 명 : 2015 신춘음악회 - 따뜻한 콘서트 일 시 : 3월 5일(목) 저녁 7시30분 장 소 : 여의도 KBS홀(KBS 본관) 대 상 : 경제신문 이투데이 독자 및 광고주 주최 주관 : 경제신문 이투데이 관 람 문 의 : 현대百, 프리미엄아웃렛 1호 김포에 오픈 2022년까지 재가동 설계수명 30년이 끝나 3년째 가동이 중 단된 원자력발전소 월성1호기를 2022년 까지 돌릴 수 있게 됐 관련기사 4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대회의실에 서 상임 비상임위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철 위원장 주재로 제35회 전 체회의를 열었 월성1호기 계속운전허 가(안)와 관련해 약 14시간에 걸친 마라 톤 심의 끝에 27일 새벽 재허가에 반대하 는 위원 2명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을 실 시, 표결 참가 위원 7명 전원 찬성으로 월 성1호기의 계속운전 허가를 결정했 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은 2012년 가동을 중단한 월성1호기를 2022년까지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 한수원은 향후 약 30~40일간 정기검사를 거쳐 재가동 준비를 마치고 4월께 재가동을 시작할 것 으로 알려졌 이번 회의에서 위원 간, 또 위원들과 KINS 사이에 공방이 지속되자 이은철 위원장이 날짜를 넘긴 27일 오전 1시께 표결 처리를 제안했으며 표결을 반대한 김익중 김혜정 위원이 퇴장하자마자 표 결을 강행, 7명 위원의 찬성으로 긴 심의 를 마무리했 이날 심의와 표결 과정에서 계속운전 찬성 측과 반대 측 간 의견 차이가 컸던 데다 표결이 반대 측 위원을 제외한 정부 여당 추천 위원 7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향후 원안위 운영에 적잖은 부담 을 떠안게 됐 전민정 기자 二三月時 (이삼월시) 2월에서 3월로 바뀌는 어름 12면 창립 10주년, 창간 5주년을 맞는 프 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2015 따 뜻한 콘서트 를 개최합니 이투데이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을 보내 주신 독자(온라인, 신문) 그리 고 광고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자 마련한 감사의 자리입니 이휘재의 진행으로 인순이, 임창정, 오렌지캬라멜 등 대한민국 최정상 가 수들의 공연과 뮤지컬 배우 전수경, 미술 라이브 퍼포먼스 페인터즈:히어 로 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새 봄을 맞이하는 여러분께 훈훈한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것입니 이투데이나 자매지인 브라보마이라이프를 구독하거나 이투데이 홈페이지 회원 가 입 시 2015 따뜻한 콘서트 초대권을 드립니 국내 최고 가수의 열정적 공연과 토크를 통해 즐거움과 따뜻한 사랑 나눔의 기회를 선사할 2015 따뜻한 콘서트 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립니 올 37거래일 중 22일 상한가 3525원 4만4150원 신라섬유 수상한 급등 상속관련 작전개입설 퍼져 거래소 단기과열 예의주시 현대 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의 오픈일인 27일 오전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옆에 위치한 아웃렛이 단장을 마친 모습으로 고객 을 기다리고 있 관련기사 8면 최유진 기자 채권시장 불안 글로벌 금융위기 또 오나 미국채 가격 변동성지수 전년대비 40% 급등 산유국 국채 디폴트 위기 2008년 발발한 글로벌 금융위기의 악 몽이 재연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 이번 위기의 진원지는 채권시장이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면 UBS와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메이저 금융 투자기관들은 채권 가격의 변동성 이 크게 확대되고 유가 하락으로 베네수 엘라와 나이지리아 등 산유국 채권이 디 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놓이는 등 채권 시장이 새로운 위기의 진원이 될 것이라 고 경고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세계 주요국의 통화정책이 엇갈리는 것도 채 권시장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 다는 지적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 준 Fed)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하 고 있 반면 유럽의 중앙은행들은 예금 금리를 마이너스(-)로 낮추고 있으며 일 본은행(BOJ)과 중국 인민은행도 부양기 조를 유지하고 있 이런 배경 아래 세계 최대 채권시장인 미국 국채 가격의 변동성을 측정하는 뱅 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의 무 브(MOVE 옵션변동성추정)지수는 전년 보다 40% 이상 뛰었 무브지수가 크게 변동하는 것은 그만큼 시장의 불확실성 이 크다는 의미 골드만삭스의 프란체스코 가르자렐 리 거시경제 시장리서치 공동대표는 채 권시장의 리스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 다 며 채권은 약간의 금리 변화에도 민 감하기 때문에 현재 상황은 채권을 매우 위험한 자산으로 만들 것 이라고 경고했 UBS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해 6월 배럴당 107달러까지 찍었던 국제유가가 최근 50달러 밑으로 추락하면서 산유국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발행했던 막대한 규모의 회사채는 물론 국채까지 디폴트 위기에 몰렸다 고 우려했 배준호 기자 근로자 평균연령 40년새 8세 늘어 시니어층 88% 나이보다 젊게 산다 베이비붐 세대( 년생)가 노후 준비를 위해 정년 이후에도 노동시장에 머물면서 한국 근로자의 고령화가 심각 해지고 있 27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를 바탕으로 연간 근로자 평균 연령 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근로자 평균 연령 은 44.2세로 1년 새 0.2세 많아졌 1999년 처음으로 40대에 접어든 근로 자 평균 연령은 2004년 41.1세, 2006년 42.0세, 2010년 43.1세 등 계속해서 높아 졌 김희준 기자 우리나라 50~70대 10명 중 9명은 자신 이 실제 나이보다 3세 젊다고 생각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가 서울 및 6대 광역시 55~79세 남녀 500 명을 대상으로 주관적으로 느끼는 나이와 실제 나이의 차이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 르면 조사 대상 중 88%는 자신이 실제 나 이보다 3세 이상 젊다고 답했 실제 나이 와 주관적 나이의 차이는 50대 8.2세, 60대 8.6세, 70대 9.2세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더 젊다고 생각했 이재현 기자 3525원 4만4150원. 1152% 상승. 주식 이 거래된 37일 가운데 22일이 상한가. 올 해 들어 벌어지고 있는 코스닥 기업 신라 섬유의 주가 움직임이 그렇다면 이 회 사에 무슨 일이 있는 걸까. 27일 오전 9시 개장과 함께 신라섬유는 전날 대비 10%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 신라섬유는 전날 14.97%(5750원) 오른 4만41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올 들어 22거 래일 상한가를 기록했 주가가 하락세 를 보인 날은 단 8일. 이 가운데 절반은 하 한가 한국거래소는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6 일 신라섬유를 단기과열종목 으로 지정 했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 상장사 는 하루 동안 매매 거래가 정지되고 3거 래일 동안 30분 단위의 단일가 매매 방식 으로만 거래된 하지만 신라섬유는 매 매거래 정지 조치가 풀린 뒤에도 상한가 와 하한가를 오가며 여전히 시장을 교란 시키고 있 문제는 신라섬유의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한 뚜렷한 이유를 찾을 수 없다는 데 있 회사 측도 주가 급등 사유에 대해 이 유 없다 고 밝혔 실적도 하락세 2012 년과 2013년 영업이익은 6억원 안팎이 2014년 영업이익도 5억5700만원가량으 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 시장에선 신라그룹 박성형 전 명예회장 의 사망 후 상속작업이 이뤄지는 과정에 서 일부 세력이 대주주와 연루해 작전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실제로 신라섬유의 총 주식 수는 485 만여 주로 90.44%가 최대 주주인 박재흥 외 14인이 갖고 있 일반 소액 주주들의 지분은 40만 주가량에 불과하 특히 박성형 전 명예회장 사망으로 상 속절차가 진행되는 도중 차명주식(82만 491주)이 발견돼 박재흥 명의의 계좌로 보 관 중이라고 밝인 상황이 한편 금융당국은 신라섬유 주가의 이 상급등 현상을 두고 일부 세력의 작전 가 능성을 염두에 둔 심층조사를 벌이고 있 송영록 기자 박세창 부사장 2 이종우 대표 경제신문 이투데이 모바일로 만나세요 토 일요일 신문 쉽니다 etoday.co.kr 온라인뉴스는 계속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 으면 모바일로 이투데이 뉴 스와 지면을 보실 수 있습니 (안드로이드 앱) 9

2 2 항공계열사 아시아나애바카스 대표로 금호家 3세 박세창 경영 처녀비행 금호아시아나 55명 임원 승진 인사 박삼구 회장 장남 13년만에 CEO로 여행대리 사업 부채비율 22% 알짜 경영수업 확대 후계 역량 검증 관측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 박세창<사 진>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그룹 내 역점 사업인 항공 부문 계열사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책임경영에 나선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월 1일부로 부회장 2명 사장 1명 대표이사 선임 5명 부사장 2명 전 무 14명 상무 32명 등 총 5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박삼구 회 장의 아들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아시아 나항공 계열사인 아시아나애바카스 대표이사(부 사장)를 겸직하게 된 점이 박 대표는 2002년 아시 아나항공 자금팀에 입사해 2005년 금호타이어 경 영기획팀 부장으로 자리를 옮겼 2006년 11월 그 룹 전략경영본부 전략경영담당 이사로 임원이 됐고 2012년 1월 금호타이어 부사장으로 승진했 2002 년 그룹에 입사한 이후 13년 만에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셈이 아시아나애바카스는 항공예약, 여행정보, 호 텔 및 렌터카 정보서비스를 전산화된 예약시스템 (CRS)을 통해 여행대리점에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 로 2004년 5월 설립됐 아시아나항공이 80%의 지 분을 갖고 있고 애바카스인터내셔널이 나머지 20% 를 보유하고 있 아시아나애바카스는 금호리조트 지분 6.80%도 갖고 있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217억원, 영업이익 68억 원, 당기순이익 50억원을 기록해 덩치는 작지만 부 채비율은 22.63%에 불과한 알짜 계열사 2013년 100억원의 배당을 시행하는 등 아시아나항공의 영 업외수익을 늘리는 데 기여하고 있 박 부사장이 아시아나애바카스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13년이 박 부사장은 그해 3월 아시 아나애바카스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려 금호타이어 를 넘어 항공부문으로 경영수업 확대를 짐작하게 했 이에 재계에서는 사실상 그룹의 후계자료 평 가받는 박 부사장이 2년간의 경영수업 이후 한 계열 사를 책임질 수 있는지 역량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풀이하고 있 박 대표는 금호산업 지분 5.1%와 금 호타이어 지분 2.8%를 보유하고 있 한편 이번 인사를 통해 이원태 그룹 상근고문과 김성산 금호고속 사장이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했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부사장은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 이덕연 금호고속 부 사장은 금호고속 대표이사로, 김현철 금호터미널 부사장은 금호터미널 대표이사로 각각 승진했 한 창수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은 아시아나IDT 대표이 사에 올랐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전무는 서울에 어 대표이사에 선임됐 조남호 기자 배우 송승헌 김현주, 증시서 한살림 차리는 사연 사업다각화 나선 씨그널정보통신 더좋은이엔티 등 엔터사 M&A 조만간 방탄소년단 소속사도 인수 배우 송승헌과 김현주가 한솥밥을 먹게 될 것으 로 보인 또 방탄소년단도 곧 합류할 예정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씨 그널정보통신이 엔터업계의 M&A 큰손 으로 부상 하고 있 배우 송승헌과 김현주의 소속사를 잇따라 인수 한 데 이어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엔터의 인 수 작업 역시 마무리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것. 씨그널 정보통신은 이 외에도 현재 2~3개의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인수합병(M&A)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인 것 으로 전해졌 27일 씨그널정보통신은 전날 빅히트엔터테인먼 트 인수를 위한 실사 작업을 마무리하고 인수 본계 약 체결에 돌입했다고 밝혔 씨그널정보통신 관계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에 지급했던 실사보증금 10억원은 인수를 위한 계 약금으로 전환될 것 이라며 올해 초 있었던 방탄 소년단의 중국 진출 간담회를 씨그널정보통신이 함 께 진행하는 업무협의는 이미 이뤄지고 있는 상황 이라고 설명했 앞서 씨그널정보통신은 지난 23일 한류스타 송 승헌의 소속 매니지먼트사 더좋은이엔티 인수계 약을 체결했으며 전일에는 김현주 소속사 에스박스 미디어 도 인수했 씨그널정보통신은 경쟁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2~3 개 업체와도 M&A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 유 무선 통신 전문업체인 씨그널정보통신이 엔 터테인먼트 업계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M&A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 씨그널정보통신 관계자는 앞으로 매니지먼트 업무는 물론 영화 및 예능 제작에도 나설 계획 이라 며 현재 한중 합작영화 메이킹패밀리 투자에 나 서는 등 영화 투자 작업도 진행 중 이라고 강조했 그는 이어 장기적으로는 본업인 유 무선 통신 관 련 사업보다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역량을 더 집 중할 계획 이라며 본업과의 차별성을 위해 씨그널 정보통신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SIC라는 별도의 명 칭을 갖고 레이블 체제로 운영될 것 이라고 설명했 문선영 기자 ⑬ 푸로스판시럽 토비콤에스 등의 제품으로 유명한 안국약품은 창립 60주년이 되는 2019년까 지 10대 제약회사 로 진입한다는 목표를 다지고 올해를 시작했 안국약품은 최근 몇 년 사 이 지주회사 전환 문제를 놓고 시장 타당성을 조사했지만, 구체적 계획은 아직 세워놓지 않 은 것으로 알려진 상태 그러나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이 고령인 데다,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는 어 회장의 장남 어진씨의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주사 전환을 재시도할 수 있 현재 어 회장 일가 의 지분은 회사 전체 지분의 절반 가까운 수준으로 어 대표가 경영권을 넘겨받기 위해선 지 주사 전환이 더 유리해서 어준선 회장 23% 보유 최대주주 경영승계 포석 지주사 전환 속도 안국건강 바이오진단 등 계열사 2곳 어회장 일가 지분50% 지배구조 탄탄 갈수록 커지는 오너가 현금배당 규모 오너 일가, 회사 지분 50% 보유 어준선 회 장 최대주주 = 올해로 창업 56주년을 맞는 안국약 품은 창업주인 어준선 회장 일가의 보유 지분이 절 반에 달한 그만큼 어 회장 일가의 지배구조가 탄 탄하다는 얘기 지난해 3분기 기준 어 회장은 안국약품 지분 23.77%를 보유,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렸 어 회장 의 특수관계인인 장남 어진 안국약품 대표와 차남 어광 안국건강 대표는 각각 안국약품 지분 22.78%, 3.28%를 갖고 있 최대주주 측 지분은 49.85%에 달한 안국약품 소액주주 지분은 지난 2013년말 기준 21.7% 최대주주인 오너 일가의 지분이 많은 만큼 이들이 배당금을 챙겨가는 비중 역시 높을 수밖에 없 최 근 몇 년간 이들이 배당을 통해 챙긴 금액을, 당기순 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인 현 금배당성향 으로 살펴보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 배당의 경우 주주가치 제고와 이익 환원 차원에 서 이뤄지는 만큼 문제 될 것은 없지만, 현금배당성향 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 안국약품, 안국건강 안국바이오진단 계열사 2곳에 불과 = 안국약품의 지배구조는 단순하 최대주주인 오너 일가가 안국약품을 지배하고 있 는 가운데 안국약품은 안국건강과 안국바이오진 단을 계열사로 두고 있 안국약품은 안국건강 지분 54.10%를, 안국바이 오진단의 경우 58.90%의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 에 이름을 올리고 있 특히 안국바이오진단은 지 난해 이뤄진 유상증자로 최대주주인 안국약품이 보유한 주식 수가 기존 73만4494주(지분율 54.61%) 에서 153만8026주(58.90%)로 늘어났 안국바이오진단은 지난 1994년 바이오메드랩이 라는 이름으로 설립, 2년 후인 1996년 유망 중소기 업에 선정됐 심실보조장치 및 자궁경부암 진단 시스템을 개발, 지난 2004년에는 자궁경부암 진단 용 디엔에이 칩(HPV DNA Chip TM)이 식품의약 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품목허가를 받았 안국건강은 지난 1993년 안국약품 내 식품사업 부를 시작으로, 2002년 안국약품 계열사로 독립법 인이 설립된 후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로 허가 를 받았 어 회장의 차남인 어광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안국건강은 지난 2013년 12월 1일 자회사에서 계열사로 변경됐 한편 안국약품은 지난해 4월 기존 계열사이던 음 식물 쓰레기 폐기업체인 AG그린을 사업 불확실성 에 따라 중단사업으로 정리, 중단사업 손익이 발생 한 상태 따라서 현재 안국약품 계열사는 안국건 강과 안국바이오진단 2곳뿐이 강인효 기자

3 3 구멍 뚫린 국고보조금 52조 눈먼 나랏돈 줄줄줄 최경환 부총리 대대적 개혁 중 조만간 공개 53;4 ԌӢ ૩ #ԧߕ#ࠚ# ਐ# ડ ⲿⲕ ⳣ ㄆ ⱛ ⲿⲕ ⳣ Ⳛ ㈢ 75૩ :333ਈ 76૩ :333ਈ ⶤ ⶤ 7:૩ 8333ਈ ⶤ 53; ૩ 8333ਈ 85૩ 8333ਈ ⶤ ⶤ #ԌӢ ૩ # Ա# ݑ ㄆⳤ ㄆⳤ ㉔ $Ⲏ ⲹ 㔓㔰 ㉗チ 㓪ⲹ Ⲏ ⲹ ⱕ㔥 ÃⲠ Ⲡ 㔰 % ㉖ 㓫 ㄷ㒳 ⱐㄱ㔨 &ㆊ 㓪㔓 Ⲿぅ 'ⲹㄆ ㊇ ⳣ ㈢ ㈢ せ 㓺 ㆣ ㈢ 㔶 㔨 ㉗ 㓽 ナ㓲 㔧Ⲏ〢 〢㐫 ⳣ ㈢ ㆒ ⱉ Ⲿ ㉔ Ⲿ㈢ 㓫 Ⱶ ソ ⴽ ㈢ せ 㔒㉏ Ⲏ ㄆ 10년새 규모 2배 가까이 늘었지만 사업평가 3년마다 단 한차례 실시 30명이 수천개 사업 겉핥기 평가 기업대표 대학교수 등 수십억 꿀꺽 중복 부정수급 비리 끊이지 않아 전체 예산의 15%에 달하는 국고보조금이 줄줄 새 고 있 지원 분야와 대상이 광범위해 상당 규모가 정 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 국고보조금은 중앙정부가 여러 유형의 사업을 돕고자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에 지원하는 돈이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06년 30조3000억원 (1163개 사업)이었던 규모는 10년이 채 안 돼 2배 가까 이 급증했 해마다 늘어 지난해 국고보조금 예산은 52조5000억원으로 R D 정부출연금(30조9000억원) 과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국세감면액(33조원) 등을 포 함하면 실제 보조금 규모는 연간 100조원을 넘을 것으 로 추산된 정부 관계자는 국고보조금은 비리 부패가 만연해 국가 경제에 끼치는 악영향이 크다 고 말했 최근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난 사건들만 봐도 믿기 어 려울 정도로 심각하 경북 의성군의 복지타운 조성사업에 참여한 건설사 대표는 2010년 국고보조금 140억원을 받았 그는 이 중 37억원을 빼돌려 포르셰를 빌려 타고 다니는 등 호 화생활을 하는 데 사용했 정부가 일선 학교의 경제교육을 강화한다며 2008 년 설립한 경제교육협회 는 130억원의 보조금을 받아 36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 경찰 수 사에서 연루 업체의 한 사장은 비밀 장부에 돈은 먹는 놈이 임자 라고 써놓기도 했 한 사단법인 본부장은 지난 2012년 청렴 공정 공직 사회 정착을 위한 심포지엄을 위해 안전행정부로부터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은 뒤 집행 잔액 1502만원을 횡 령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됐 그는 이 돈을 자녀의 학 원비와 빚 갚기, 개인 용돈으로 쓴 것으로 조사됐 한 대학교수는 산학협력 연구비 5억3000만원을 지 원받은 뒤 가족, 친구, 제자가 연구원으로 참여한 것처 럼 서류를 꾸며 1억1000만원을 빼돌렸 보조금관리법에는 기재부 장관 등이 보조사업의 중복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 명시돼 있지만 관련 비리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 기재부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국고보조금 사업에 대해 사업 및 재정지원의 타당성과 필요성, 사업 내용 과 추진 방식의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정상추진 사업방식 변경 사업 폐지 등의 평가를 하고 있 원종학 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은 폐지 판정을 받 은 사업에 투입된 예산 규모가 2011년 2987억원(전체 예산의 5.1%)에서 2013년 1조1450억원(21.5%)으로 크 게 늘었다고 지적했 국고보조금 사업의 평가는 3년에 한 번 이뤄지는데 수천 가지 사업을 30여명의 평가위원이 단 3개월 동안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보조금 비리가 근절되지 않 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전문가들은 정부가 단순히 보조금 사업을 모니터링 하는 수준이 아니라 매년 모든 사업을 평가대상으로 삼고, 평가 결과를 다음 예산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도 록 평가를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 박엘리 기자 박 대통령 불어터진 국수 발언 공방 與 삶지 못한 국수 경제법안 처리 시급 野 경제 불쌍하게 만든 책임, 정부에 있어 여야는 26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경제 활성화법 늑장 처리를 불어터진 국수 에 비유한 박근 혜 대통령의 발언을 놓고 공방을 펼쳤 여기다 증세 없는 복지 논쟁과 함께 경제 활성화 대 민생경제 논 쟁까지 양측의 신경전은 더욱 고조됐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의 불어터진 국수를 먹는 우 리 경제가 불쌍하다 는 발언을 인용해 경기 활성화에 매진해야 한다고 주장했 반면 새정치연합은 이에 대해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라고 비판했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차 를 가해야 하는 시점에 나라가 증세와 복지 논쟁에 휘 말리고 있다 며 당장 필요한 일은 불어터진 국수 가 아니라 아직 삶지 못한 국수, 즉 경제 활성화를 위한 11개 법안을 하루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것 이라고 강 조했 같은 당 신동우 의원은 여야가 경쟁적으로 복지 확 대를 외쳐가며 지출을 늘렸지만, 이젠 이 상태를 유지 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게 됐 세금을 더 걷 어야 하느냐, 아니면 복지 확대 기조를 조정해야 하느 냐 고민할 때 라며 그러나 그보다 우리 정부의 돈 쓰 는 방식을 점검해야 한다 고 지적했 이에 반해 야당은 정부의 전반적인 경제정책을 실패 로 규정하는 한편,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무책임한 책임 전가라고 비판했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 난 23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불어터진 국수를 먹는 우리 경제가 불쌍하다 고 말했는데, 이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이야기냐 며 우리 경제를 불쌍하게 만든 장본인이 누구냐. 국민이냐, 야당이냐 고 꼬집었 이 의원은 우리 경제를 불쌍하게 만들어 국민을 고 통에 몰아넣은 가장 큰 책임은 정부에 있다 며 이를 야 당과 국회에 전가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고 지적했 같은 당 윤호중 의원은 박근혜 정부 2년간 법인세 최고세율을 인상하는 이외 서민에게 부담되는 모든 증세 수단을 동원했다 며 대통령선거 때 증세없는 복지 를 말했던 사람이 지금은 그런 말을 한 적도 없다 고 하는데 이게 올바른 인식이냐 고 비난했 윤필호 기자 국고보조금 사업을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 부 정수급을 감시하는 모니터링과 보조금 일몰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 52조원 에 달할 만큼 지원 규모와 대상이 광범위해 이에 대한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에 정 부도 국고보조사업에 대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 다고 밝혔 이완구 국무총리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기본적으로 국고보 조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다 며 기획재정부 등에서 제도 개선을 위해 연구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 그는 이어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와 고유 결정 권한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좋은 방향으로 결론을 내도록 경제부총리와 고민 하겠다 고 했 이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국 고보조금사업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누적된 문제 가 있다 며 대대적인 국고보조금 개혁 작업이 추 진 중에 있 조만간 공개될 것 이라고 말했 전문가들 상시적 감시체계 작동해야 실시간 모니터링 일몰제 도입 목소리 전문가들은 국고보조금 사업의 문제로 상시적 인 감시체계가 작동하지 않는 점을 꼽고 있 1년 에 한번 하는 평가로는 국고보조금이 제대로 쓰 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상시적인 모 니터링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에 정부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국고 보조금 집행 내역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통합관 리 시스템 구축에 나섰지만 2017년에나 가동될 계획이 국고보조금 사업의 또 다른 문제로 없어져야 할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축소하거나 폐지하 기 어려운 실정도 지적되고 있 실제 조세재정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국고보조금사업 가운데 정상 판정을 받은 사업은 60%에 불과하 지난해 없어져야 할 사업에 들어 간 세금만 1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 정부도 2016년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국고보조 금사업에 일몰제를 도입하고 3년마다 사업의 지 속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일몰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 지난 2010년에도 일몰제 논의가 진행됐지만 이해관계 자들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 박상영 기자

4 4 결국 수명 연장 고리1호기 처리에도 영향 월성1호기 재가동 결론 정부 한수원 후속대책 돌입 원전안전 보장못해 주민반발 고리1호기 표심 따라 갈릴 듯 정부가 설계수명 30년이 만료돼 3년간 가동이 중단된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에 대해 수명연장 으로 결론을 지었지만 노후 원전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 반대 측 위원 2명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이 진행된 데다 주민 수용성 강화 규 정 적용 을 둘러싼 논의가 남아 있기 때문 이 특히 운영기간 만료가 다가오는 부 산의 고리1호기는 표심 에 휘둘려 여당에 서 폐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정부의 원전정책을 둘러싼 갈등은 여전히 꺼지지 않은 불씨로 남아 있 정부와 한국수력 원자력은 곧바로 후속대책을 마련키로 했 지만 노후 원전 문제는 아직 높은 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은 28일 오전 10시 반 문재도 산업부 2차관, 조석 한수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성1호기 계속 운전 대책회의 를 열었 전날 원자력안전 위원회가 날짜를 넘긴 마라톤 회의 끝에 표결로 월성 1호기의 10년 수명 연장을 허 가, 2022년 10월까지 가동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후속 대응작업에 착 수한 것이 한수원은 정지돼 있는 월성1 靑 새 비서실장 오늘 오후 발표 호기에 대해 30~40일간의 정기검사와 원 안위 승인 등을 거쳐 오는 4월을 목표로 재가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 이날 회의에서는 이 같은 월성1호기 재 가동 일정 외에도 노후 원전 보완을 위한 설비개선 사항과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 한수원 관계자는 주민 수 용성 강화는 지역주민과의 협의와 소통을 통해 대안을 마련해 나가야 하는 만큼 원 론적 방안에 대한 논의만 이뤄졌다 고 말 했 지난해 말 개정된 원자력안전법에 주민 수용성 강화 규정을 적용하는 문제는 전날 원안위 회의에서도 쟁점이 됐 두 차례의 회의에도 결론을 내지 못한 채 길고 긴 진 통을 겪고 일단 원안위가 표결로 계속운전 을 허가하긴 했지만, 야당과 일부 시민단 체를 중심으로 원전 수명 연장을 반대하 는 목소리가 여전해 주민 수용성 향상 방 안에 얼마나 여론이 반영되느냐가 재가 동 논란 에 종지부를 찍을 기준점이 될 전 망이 주민 수용성 문제는 한 차례 연장 된 부산 고리1호기의 재가동 여부에도 적 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 한수 원은 오는 6월까지 고리1호기의 2차 계속 가동을 신청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 계속 가동을 신청해야 하는 주체인 한수 원은 해외 원전의 경우 1 2차례의 가동기 간 연장을 통해 70 80년까지 가동하는 경 우가 많다면서 2차 연장에 긍정적 입장이 하지만 시민단체와 지역주민들은 낡은 고리1호기가 고장이 잦아 안전성에 문제 가 있다며 추가 연장을 포기하고 즉각 폐 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 여기에 아직 수명 재연장 추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음에도 김무성 의원이 25 일 국회에서 부산시민이 원하는 방향으 로 갈 것 같다 며 폐쇄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 파장이 커지고 있 산업부 관계자는 한수원이 원안위에 계속운전을 신청할지 를 판단하는 단계에서 여당에서 폐로 방 침을 사실상 굳힌 것처럼 알려져 당혹스러 운 상황 이라고 전했 정부의 원전 정책이 전문가인 원안위의 손이 아닌 정치권의 입김에 흔들릴 경우 원전 문제를 둘러싼 혼란은 더욱 가중될 수 있 총선을 겨냥한 민심 눈치보기에 흔들리다 보면 원안위의 독립성 문제는 물 론, 정부 원전 정책의 일관성과 정체성마저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한 국정원의 특별한 선물 것으로 알려졌 국회 정보위원 정보위 관계자 는 회 김광림 위원장 비용을 별로 들이 의 상임위 집무실 지 않은 데다 우리 에 들어서면 한쪽 위성으로 찍은 지 에 놓인 커다란 액 역구 사진인 만큼 자 하나가 눈에 들 나름의 의미가 있 어온 는 것 같다 며 선 가로, 세로 각각 물 받은 의원들도 1.5m, 1m가량 되 좋아하시더라 고 는 액자 속에는 김 전했 위원장의 지역구인 새정치연 경북 안 동 합의 한 의 시가 한 눈 국회 정보위 의원들에 지역구 위성사진 보내 원 보좌관 에 내려다 보이는 아 비례대표 김광진 의원엔 전남 순천 곡성지역 은 아리랑 2호는 10여 리랑 2호 가 년 전 한국 촬 영한 위 성사진이 담겨 있 오렌지색 선으로 표 이 개발한 인공위성 이라며 의원께서 처 시된 안동시 경계선 안쪽으로 시내 각 읍 음에 사진을 받아들고 한참 들여다보며 면의 이름이 함께 적혀 있 국가정보원 멋있다 고 했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어 더 이 최근 정보위 소속 의원들에게 건넨 선 좋은 것 같다 고 말했 국정원은 정보위원 중 유일한 비례대표 물이 27일 국회 정보위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 인 새정치연합 김광진 의원에게는 내년 총 원의 이 같은 선물은 정보위 소속 여야 의 선 출마 예정지인 전남 순천 곡성의 사진 원 12명 모두에게 지급됐 새누리당 이 을 보내왔 김 의원은 사무실에 이미 다 철우 의원은 의원회관 사무실에, 권성동 른 지도를 걸어둔 상태여서 국정원이 준 액자는 아직 걸지 못했다 고 했 전남 순 의원은 지역구 사무실에 액자를 걸었 국정원이 이런 선물을 지급한 것이 정확 천 곡성의 현재 주인은 청와대 홍보수석 히 언제부터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의 을 지낸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원들로부터 꽤 괜찮은 호응을 얻고 있는 김의중 기자 전민정 기자 준비 없이 GDP 개편했다가 사상최대 세수펑크 부추겨 1등 기업? 사랑받는 기업? 당신의 회사는 현명관 정창영 한덕수 물망 GDP지표에 세수전망 반영돼 총선 출마자는 배제한 듯 청와대는 27일 오후 새 대통령 비서실장 을 발표한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 나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해 아마 오늘 발 표하게 될 것 같다 고 말했 이날 후임 비서실장이 발표되면 김기춘 실장의 사의가 수용된 것으로 알려진 지 열흘 만이 청와대가 이날을 인사 발표 디데이로 정 한 건 내달 1 9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의 중동 4개국 순방을 앞두고 비서실장 인 선을 매듭 지음으로써 집권 3년차 국정의 새출발에 나서겠다는 생각에서 박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신년 기자회 견을 통해 비서실장 교체를 시사한 뒤 이 완구 국무총리 발탁과 청와대 조직개편, 4 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 이번 청와대 인 사개편을 끝으로 조직정비가 사실상 완료 되는 셈이 비서실장 후보군에서 내년 총 선 출마자는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 청 와대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은 이번에 실장이 새로 임명되 면 가급적 오래 곁에 둘 생각인 것 같다 고 전했 지금까지 실장 하마평에 올랐던 인사만 도 10명이 넘는 박 대통령의 고민도 그 만큼 컸을 것으로 보인 우선 경제 활성 화 올인 차원에서 경제통 출신들이 차기 실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된 삼성물산 회 장과 전경련 부회장을 지낸 현명관 마사회 장, 한국경제학회장과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지낸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한덕 수 전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이 또 이명재 대통령 민정특보, 한승주 전 주미대사, 권영세 주중대사, 김병호 언론진 흥재단 이사장 등의 발탁설도 나온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비서실장 인사와 함께 2명 정도의 정무특보 인사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 현재로선 정진석 전 의원 의 임명이 유력하며 이성헌, 현기환 전 의 원 등 친박 원외인사의 기용 가능성도 제 기되고 있 민 대변인은 정무특보단 인 사와 관련, 예고가 있었으니 지켜보자 며 가능성을 시사했 김의중 기자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2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윤경SM포럼 정기모임에서 1등 기업이 될 것인가?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인가? 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 노진환 기자 朴대통령 중동세일즈 경제사절단 116명 역대 최대 IT 의료 금융기업 대거 포함 경제사절단 주요 인사 구분 성명 중소 중견기업인 59명 참가 경제단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강 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대기업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 차 사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조현상 효성 부사장 중소 중견기업 김상헌 네이버 사장, 금만희 다쓰테크 사장, 이동훈 디스트릭스홀딩스 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사장,한무경 효림정공 회장 병원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국내 기업인들이 다음주 박근혜 대통령 의 중동 순방에 역대 최대 규모로 동행한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관련업계에 따르 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 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구자균 LS산 전 회장 등을 비롯해 박 대통령 순방 4개국 과 연관성 있는 115개 경제단체 및 기업인 116명이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30개사, 중소 중견 기업 59개사,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26곳 등으로 구성됐 주요 기업에서는 오너 일 가보다 대표이사가 주로 포함됐 삼성전 자 박상진 사장,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LG 이희국 사장,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 포스코 권오준 회장, SK이노베이션 정철 길 사장 등이 경제사절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 이번 경제사절단은 에너지 건설 등 전 통적 협력 분야 외에도 새로운 유망 분야 인 정보기술(IT), 보건 의료, 금융 기업들 이 대거 포함된 게 특징이 박 대통령 순 방 예정인 쿠웨이트, 사우디, UAE, 카타르 등 4개국이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산 업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국내 기 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전 망이 부문별로는 네이버, 디스트릭트홀 딩스, 제이디솔루션, 서울대병원, 연세의료 원,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했 경제사절단의 절반을 중소 중견기업으 로 구성한 점도 눈에 띈 산업부는 전체 참가 기업 기관 중 51%에 해당하는 59곳 을 중소 중견기업으로 꾸려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중동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 도록 했 한편 산업부는 현지에서 비즈니스 포럼 과 상담회 등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 장효진 기자 한국은행이 개편한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여과 없이 세수전망에 반영되면서 사상 최대의 세수결손을 부추겼다는 지적 이 제기되고 있 한은은 지난해 초 개편한 GDP 지표인 국민계정기준(SNA)을 기존 1993년에서 2008년으로 개편한 바 있 2008 SNA는 국제연합(UN), 국제통화기금(IMF) 등 5개 국제기구가 합의한 것으로 미국, 호주, 캐 나다 등 3개국이 적용 중이 문제는 이에 따라 GDP 성장률 또한 상 향 조정된다는 것이 실제로 지난해 계 정 도입 당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명목 GDP 성장률이 0.3%포인트 상향될 것으 로 내다봤 실질 GDP 또한 0.2~0.3% 정 도 상향 조정된다는 전망도 나왔 하지만 알맹이 의 변동 없이 수치만 올 라간 GDP 전망치는 세수 전망에 고스란 히 반영됐 지난해 GDP의 경우 연간 재 정계획을 짤 때 반영됐던 정부 전망치에 크게 못 미치는 3.3% 성장에 그쳤 그 성장률마저도 사실상 지표 개정에 따른 0.3% 정도의 허수 가 포함되면서 실질 세 수액과의 괴리를 확대했다는 지적이 이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국민계정 개편을 통해 기존 재정과의 괴리가 발견됐 다면 담당부처의 미세 조정이 있었을 것 이라고 언급했 하지만 한은이 SNA을 개편한 이후 수치상 GDP 상승을 전망하 는 의견을 수없이 개진했는 데도 재정 반 영분 재조정에 대한 공식적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 더 큰 문제는 새 지표를 반영한 GDP 전 망치가 올해도 세수결손의 확대를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 정부가 내놓은 재정계획 에는 GDP 3.9% 성장이라는 전망치가 녹 아 있기 때문이 김희준 기자 제조업 체감경기, 여전히 춥다 2월 업황BSI 74 전달보다 1P 세월호 사태후 10개월째 70대 2월 제조업 체감경기가 1포인트 상승했 하지만 연초 효과에 힘입은 것이며 여 전히 낮은 수준이라는 진단이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기업경기실 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자료 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BSI는 74로 한 달 전에 비해 1포인트 올랐 전월에는 보 합세였 또 3월 전망치는 82로 집계됐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지수화 한 것으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라는 뜻이 박성빈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제조업 BSI가 전월에 비해 나아지고 내달 전망치 는 80대로 개선됐다 며 이는 연초의 기대 심리, 자동차 신제품 출시, 일부 전기전자 업체의 매출 호조세 등이 영향을 미쳤고 대외적으로는 유로 경제의 회복 조짐 등이 작용했다 고 설명했 이진영 기자

5 5 대법 현대차 사내하청은 불법파견 원심 확정 대형 태극기 앞에서 찰칵 실질적 업무 지휘감독 근무관리 인정 10년만에 승소 원청 근로자와 공동작업 여부 등 위장도급 기준 제시 대법원이 현대자동차의 사내 하청을 불 법 파견으로 재확인하면서 진정한 도급계 약과 근로자 파견계약(위장 도급계약)을 구분하는 구체적 기준을 제시했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김모씨 등 7명이 근로자 지위를 확인해 달라 며 현대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상고심에서 4명에 대해 승소 판결한 원심 을 확정했 이는 김 씨 등이 노동부 판정 을 근거로 2005년 소송을 낸 지 10년 만에 나온 확정판결이기도 하 대법원은 도급인이 수급인 소속 근로자 의 업무수행에 관해 상당한 지휘 감독 명 령을 하는지, 도급인 소속 근로자와 수급인 소속 근로자가 함께 직접 공동 작업을 하는 지, 수급인 소속 근로자의 근무 관리를 누 가 하는지 등을 기준으로 진정한 도급과 위 장 도급을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 이 같은 기준에 따라 수급인(현대차)이 도급인(협력업체)으로부터 근로자를 불법 파견 받아 사용했다는 것이 대법원 판단 이 대법원은 현대차가 근로자의 업무수행 에 관해 구속력 있는 지시를 했는지, 근로 자들이 현대차의 사업에 실질적으로 편입 돼 있었는지, 협력업체가 근무에 관한 결 정 권한을 독자 행사했는지, 근로자의 업 무에 전문성 기술성이 있는지, 협력업체가 독립적 기업 조직이나 설비를 갖추고 있는 지 등을 바탕으로 근로관계의 실질을 판단 한 원심은 정당하다 고 판시했 원고 측 김기덕 변호사는 이번 판결은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의 전체 공정에서 사 내 하청업체 근로자의 사용이 전반적으로 근로자 파견에 해당된다고 판단한 것 이라 고 평가했 앞서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협력업체 소 속 근로자로 근무하던 김씨 등은 협력업체 에서 해고를 당하자 현대차를 상대로 지난 2005년 소송을 제기했 당시 이들은 현 대차와 묵시적 근로관계가 성립됐다고 주 장했 특히 2년을 초과 근무한 4명은 현대차와 협력업체가 진정한 도급계약이 아닌 근로 자 파견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 이는 노동법상 사용사업주는 2년을 초 과 근무한 파견근로자를 고용해야 하기 때문이 이에 대해 1심은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에게 구체적 지휘 명령을 한 현대차는 협력 업체와 근로자 파견계약을 체결한 것 이라 며 고용부 장관 허가를 받지 않는 등 불법 파견을 했다 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 다만 협력업체가 사업주로서 독립성을 완전히 상실해 현대차의 노무대행기관 역 할만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며 현대차와 묵시적 근로관계가 성립했다는 원고들의 주장은 인정하지 않았 김면수 기자 3 1절을 사흘 앞둔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세종문화회관에 설치된 대형 태극기를 배 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있 한편 행정자치부는 광복 70주년 첫 국경일인 3 1절을 앞두고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기 위한 전국 동시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 을 벌이고 있 신태현 기자 금연치료 건보지원 한다더니 준비 안 된 일부 병 의원들 다음에 오세요 혼란 KTX 여승무원은 직접 근로관계 단정못해 대법, 근로자지위확인소송 패소 취지 환송 한국철도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소송을 낸 KTX 여승무원들이 1, 2심에서 승소했지만 대법원에서 사실상 패소했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오모(36)씨 등 KTX 여승무원 34명이 한 국철도공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 재판부는 코레일 소속 열차팀장 업무 와 철도유통 소속 KTX 여승무원 업무가 구분돼 있는 점 철도유통이 승객 서비스 업을 경영하면서 직접 고용한 승무원을 관 리하고 인사권을 독자적으로 행사한 점 등 을 근거로 코레일과 승무원 사이에 직접 근로관계가 성립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 2004년 3월 홍익회로부터 KTX 승객 서 비스 업무를 위탁받은 홍익회는 오씨 등 여승무원들과 근로계약을 체결했 한국 철도공사는 KTX 승객 서비스 위탁 업무 를 홍익회에서 KTX관광레저로 넘겼고, 이 과정에서 오씨 등은 직접고용을 요구하 다 2006년 해고됐 좌영길 기자 지옥철 대신 급행버스 타세요 지난 25일부터 정부 가 일선 병 의원을 대 상으로 금연치료를 건 강보험 적용을 받게 했지만 현장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혼란이 잇따르고 있 27일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따르면 시행 첫 날인 25일 하루 동 안 전국에서 2900여 명이 의료기관을 통해 금연 치료 프로그 램에 등록했 금연치료 기관으로 등록한 의료기관 은 25일 기준 1만5958곳으로, 전체 병 의 원의 25%를 차지한 하루에 수백개의 기관이 새로 등록하면서 참여기관이 빠 르게 늘고 있는 추세 하지만 제도가 갑자기 도입돼 일부 병 의원에서는 서비스 이용을 완전히 숙지하 기 못해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들에게 혼 란을 주고 있 금연치료 지원의 경우 아직 정식으로 건강보험 급여화된 것이 아니라 건보 재 정 내에서 진료비와 치료비를 정해진 기 준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이라 의료기관 에서 기존에 급여 청구를 위해 사용하는 시스템이 아닌 별도의 시스템을 사용해 야 한 이에 금연치료를 원 하는 환자가 오면 의 료기관은 건보공단 홈 페이지를 통해 금연치 료관리시스템 에 접속 해 참여자의 기본 정 보와 문진표, 진료 내 역 등을 입력해야 하 고 처방전을 발행할 때 에도 시스템에 입력해 공단에 지원금을 신청 해야 한 정부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 등 을 통해 충분히 사용 방법을 알리지 않은 탓에 시스템 자체도 불안정해 제대로 구동 되지 않는 경우도 있 한 의료인 커뮤니티에서는 매뉴얼이 아직 숙지 안된 상태라 환자를 돌려보냈 다, 문진표를 뽑아놓고 금연치료 참여 자가 오면 어쩌나 떨고 있다 는 등의 글도 올라왔 약국도 사정은 마찬가지 약국 역시 금연치료관리시스템 상에서 처방전이나 상담확인서를 입력해 비용 신청을 해야 한 특히 금연치료 의약품의 경우 현재 비급여 의약품이기 때문에 약국마다 판 매 가격도 제각각이라 혼란을 가중시키 고 있 김부미 기자 출근시간 혼잡이 극심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9호선 가양역에서 여의도역 구간에 혼잡 해소를 위한 8663번 급행버스 시범운행이 시작됐 하지만 시민들의 불편함과 홍보 부족으로 출근시 간 지하철에는 여전히 극심한 혼잡을 보이고 있는 반면 버스 정류장에는 급행버스가 썰렁하게 비어있는 채로 운행을 하고 있 27일 오전 서울 염창역 버스정류장에서 썰렁한 8663번 급행버스를 운 행하고 있(오른쪽) 같은 시각 서울 9호선 염창역에 시범운행 중인 8663번 급행버스를 홍보하는 전광판 밑으로 플랫폼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 8663번 급행버스는 다음달 2 일부터 출근시간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가양역에서 여의도역 방면으로 향하는 편도 노선으로 9호선 급행역 5개를 지난 신태현 기자 KF-16 방산비리 의혹 감사 착수 중앙대 학과제 폐지 교수들 대학 구조조정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 에 학내 반발 일파만파 2016학년도부터 학과제를 폐지하는 중 앙대가 극심한 학내 반발로 진통을 겪을 전망이 중앙대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대학 에 입학하는 2016학년도부터 단과대학별 로 신입생을 뽑는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 을 26일 발표했 이에 따라 기존 학과 는 전공 으로 모두 전환된 국어국문학과 가 국어국문전공으로 바뀌는 식이 2016학년도 신입생들은 2학년 1학기까 지 단과대학별 전공기초 과목과 교양과목 을 이수한 후 2학년 2학기에 자신이 원하 는 전공을 선택하게 된 그러나 중앙대 교수들은 이같은 개편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 이번 결정이 학교 측의 일방적인 밀실 개편 이란 것이 중앙대 교수협의회 측은 교무위원회에 서 독단적으로 논의한 구조조정 방안을 보류하고 전체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 대학 평의원회와 교수협의회 전 현직 회 장 6명으로 구성된 대학구조조정에 대한 교수 대표 비상대책위원회 는 이날 학교 의 일방적이고 비합리적인 구조조정 추진 이 도를 넘고 있다 며 학생들을 실험용 쥐로 삼는 행태 라고 비판했 특히 학교 측이 이번 방안을 강행할 경 우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 시민단체 통신사, 개인정보 불법 활용 의혹 일부 통신사들이 고객정보를 영업에 불 법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 희망연대노조와 참여연대, 통신공공성 포럼 등은 26일 SKT와 SK브로드밴드, LGU+가 고객 정보를 불법적으로 영업에 활용하거나 직원휴게실이나 창고 등에 장 기 보관하는 등 부실히 관리하고 있다 며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에 신 고했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참 여연대 2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T와 LGU+가 가입자가 동의하지 않 은 개인정보 관련 항목에 대해 가맹점과 직영점 직원들이 마음대로 서명해 관계사 영업에 활용한 의혹이 있다 며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과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가 있 학교 측은 발표 당일 오전에 열린 전체 교수회의에서 개편안을 처음 공개했 비 대위는 전체교수회의 전 참석자 420명을 대상으로 개편안을 재논의할지 긴급 설문 조사했고, 그 결과 87.8%가 찬성표를 던 진 것으로 나타났 비대위 김누리 위원장(독문학과 교수) 은 이번 개편안은 절차적으로도 내용적 으로도 문제가 많은 학문적 쿠데타 라며 기업이 대학을 소유했을 때 학문을 어떻 게 황폐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정 판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 중앙대의 이같은 개편은 상대적으로 취 업이 잘 안되는 인문학이나 자연과학 일 부 전공이 차츰 고사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 유혜은 기자 다고 주장했 또한 이들 단체는 자체적인 증거 수집을 완료한 SKT에 대해 서울중 앙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혔 이밖에도 이들은 SK브로드밴드의 경우 인터넷 설치기사들로 하여금 가입 고객에 게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서를 받아올 것을 강요하고, 인터넷 설치 기사의 명의 를 도용해 만든 포털ID로 홍보 글을 올리 는 등 고객 정보를 영업에 악용하고 있다 는 점을 들어 이달 초 회사 관계자들을 경 찰에 고발했 유혜은 기자 고객정보 누출 티몬 등 21개사에 과태료 2억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인정보 누출 등 개인정보법을 위반한 티켓몬스터와 제너 시스 비비큐 등 21개사에 철퇴를 가했 방통위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 정보 수집과 제3자 제공과정에서 이용 자 동의를 받지 않은 등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은 21개 사업자에 모두 2억534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안건 을 의결했 이번 과태료 행정처분은 지난해 검찰 청과 경찰청 등이 개인정보를 누출한 정 보통신서비스 제공사업자 21개사를 통 보한 것에 따른 것이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한 과태료 부과 기준은 1000만원이 제너시스 비비큐 의 경우 위반행위가 2개 이상이어서 가 중해 1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 티 켓몬스터는 위반행위가 1개지만 1일 방 문자가 5만명이 넘는다는 이유로 1000 만원이 부과됐 한편 이날 전체회의에서 최성준 방통 위원장은 아이핀(주민번호 대체 개인식 별번호)의 안전성을 검증할 방안을 마련 해야 한다고 강조했 앞서 이기주 상임위원은 아이핀이 온라인상에 판매되며, 아이핀의 아이디 와 패스워드를 역추적하면 개인주민번 호 등 확인도 가능하다 며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 박성제 기자 감사원이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비리 의혹이 제기된 공군 주력 전투기 KF-16의 성능개량 사업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것 으로 27일 전해졌 이번 감사는 감사원 방산비리특별감사 단에서 나서 지난주 방위사업청 해당 부 처의 사업 관련 자료들을 압수, 조만간 본 격적인 감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 KF-16 성능개량사업은 서산과 중원기 지에 배치된 KF-16 전투기 134대의 레이 더와 컴퓨터, 무장체계 등을 최신형으로 바꾸는 사업이 방사청은 지난해 미 정부와의 대외군사 판매(FMS) 방식으로 구매를 결정하면서 담당업체로 미국의 BAE 시스템스를 선 정했 그러나 사업수행에 따른 위험비용 명목으로 미 정부와 BAE측은 총 사업비 1조7500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8000억원 의 추가 비용을 요구해왔 이 과정에서 공군 무기도입을 관할하는 방사청 책임자와 BAE사의 고문이 형제간 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리 의혹이 제기됐 고 방사청은 BAE에서 록히드마틴으로 사 업자를 변경해 재협상을 진행 중이 군 안팎에서는 미국 측과 협상이 진행 중인 사안을 감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 당초 이 사업에 대한 감사는 계약을 체결한 이후에 시작할 예 정이었으나, 방사청의 협상 만료 목표시점 이 올해 6월로 늦춰지면서 감사원이 더 이 상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 김미영 기자 수의 입고 법정 선 색 수의를 입고 나타난 최 전 판사에게 진술 거부권을 고지했 얼마 전까지 최 판사가 다른 피고인들에게 알려주던 내용이었 대법원은 최 판사에 대해 징계가 청구되 자 최 판사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지 않 고 법관 징계위원회를 개최, 역대 최고 수 위인 정직 1년의 징계를 결정했 최 전 판사의 변호인은 피고인의 심신 이 불안정한 상태고 변호 준비가 아직 부 족하다 며 이날 예정된 공판준비기일 연기 를 요청했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다 음달 12일 오전 10시 30분에 다시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 박은비 기자 사채왕 뒷돈 판사 피고인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재판장) 공무원이었습니 어제 자로 퇴직했습 니 (최민호 전 판사)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최민호 전 판사에 대해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 재판장인 현 부장판사는 법복 대신 푸른

6 6 취임 1년 안민수의 삼성화재 실적 굿 작년 순이익 12.4% 증가 올해 1월도 순익 915억 50% 껑충 아이행복 프로젝트 가동 나홀로 손해율 개선 자동차보험 매출 성장세 내실경영 빛봐 삼성화재의 경영실적이 지난해 이어 올 들어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2.4% 증가한데 이어 올해 1월은 영업이익까지 전년대비 50% 넘는 실적을 기록했 경쟁 손보사들이 손해율 악화로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취임 1 년을 맞은 안민수 사장의 내실경영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는 평가 27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 해 당기순이익은 7966억원이 전년 7090 억원 대비 12.4% 성장했 지난해 총영업 이익은 1조903억원으로 전년 9813억원 대 비 11.1% 올랐 올해 첫 실적도 청신호 삼성화재의 1월 영업이익은 1269억5700만원으로 전 년 같은 기간 800억원 대비 58.7%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 1월 매출액은 1조 404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1조3688억 원 대비 2.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915 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9억원보다 50.1% 늘었 이에 대해 삼성화재는 손해율이 개선돼 당기순이익 등이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 분야별로 보면 1월 손해율은 일반보험 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8.7%포인트 하락 했고, 같은기간 자동차보험은 1.3%포인트 낮아졌 안 사장은 올해를 변화와 혁신, 실천을 통해 글로벌 초일류 회사로 도약하는 기 기업은행 캥거루본드 발행 청소년 희망돕기 발벗고 나선 윤종규 회장 3억6000만 호주달러 규모 IBK기업은행은 26일 호주채권시장에 서 3억5999만호주달러(미 달러화 기준 2억 7000만 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를 역대 최저금리로 발행했다고 밝혔 캥거루본드란 외국기업이나 외국정부가 호주 시장에서 발행하는 호주달러표시 채 권을 가리킨 이번 캥거루본드의 만기는 5년이며 금 리는 3.25%(고정금리) 캥거루본드를 고 정금리로 발행한 국내 기관 중 역대 최저 금리수준이 최초제시가격은 호주채권 3개월 스왑 금리에 115bp(area)를 더한 가격이었으나 5억7000만 호주달러 이상의 투자수요로 최종 3bp 하락한 호주채권 3개월 스왑금 리+112bp 로 결정됐 이는 미달러화로 스왑시 3개월 '라이 보'(Libor, 런던은행간 금리)에 75bp의 가 산금리를 더한 수준이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권 발행은 미국 금리인상 움직임 등으로 변동성이 높은 장세 속에서도 역대 최저금리로 캥 거루본드를 발행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 다 며 캥거루본드 조달자금을 중소 수출 기업 지원에 적극 활용할 예정 이라고 말 했 박선현 기자 영유아 금융설계 통합 브랜드 적금 청약 보험 CMA 등 구성 보육료 지원 의료비 할인 혜택 반을 만드는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 혔 안 사장은 신년사에서 장기보험의 경 우 효율에 기반한 영업 관행을 정착시키 자 며 건강한 영업기반을 구축해 매출과 효율의 균형을 이루고, 상품과 교육의 경 쟁력도 강화해 나가자 고 밝혔 특히 안 사장은 자동차보험은 기필코 사업 안정화를 이뤄야 한다 며 보험금 누 수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고객 만족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하자 고 강조했 그는 이어 일반보험에서 시장 경쟁력을 높여 수익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사업 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문 인력, 프로세스 등을 철저히 준비해 나가 자 고 말했 강구귀 기자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겸임> 소외계층 다문화 어린이 대상 대학생 봉사단 학습멘토 수업 청소년 교육 미래 가치 창출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이 청소년을 대 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무엇보다 청 소년들에게 교육과 문화적 지원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는 그의 모토가 반영된 것 이 KB국민은행이 8년째 운영중인 희망공 부방 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학생 봉사자를 파견, 아동들에게 1:1 학습교육 및 문화체 험을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는 대학봉사 자 200명을 통해 전국 48개 지역아동센터, 300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지원을 실시할 예정이 공부방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KB국민 은행 다정다감 은 다문화가정 자녀(연간 86명)들을 대상으로 최소 1년 이상 지속적 인 대학생 학습멘토 수업 진행하는 프로 그램이 가정내에서 학습 및 언어 지도가 되지 않아 초등학교 입학시 한글교육을 마치지 못한 다문화 가정 아동을 지원한 특히 지난해에는 다문화가정 자녀인 대 키즈금융 선도나선 신한 신한금융그룹이 영유아 금융설계 통합 브랜드 신한 아이행복 패밀리 프로젝트를 본격화한 지난 1월2일 론칭한 신한 아이행복 패밀 리는 적금, 청약서비스, 보험, CMA 계좌 등 주요 계열사의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그 대상을 가족 및 보육시설 종사자까지 폭넓게 설정해 서비스를 제공한 대표적인 아이행복 패밀리 상품으로는 아이행복카드가 있 카드의 결제계좌를 신한은행 또는 신한금융투자로 지정하고 아이행복카드 사용액이 일정금액을 충족 할 경우 월 최대 1만원을 12회까지 캐시백 형태로 보육료를 제공하고 있 할인 혜택도 다양하 아이행복카드를 이용하면 병원과 약국, 대형마트에서 5%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 온라인 쇼핑 몰, 이동통신 및 도시가스 대금 결제시에 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 직전 3개월 신판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서울랜드 자유이용 권 구매시 30~50%까지 할인받을 수 있 신용 및 체크카드 두 종류로 발급되는 아이행복카드는 신한은행 전 영업점과 신 한카드 지점 및 홈페이지, 복지로, 동 주민 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 아이행복카드 연계 상품도 있 신한 아이행복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아이행복 적금을 가입하면 최대 0.8%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으 이밖에 아이행복 청약저 축 및 보육시설 종사자 대출도 운영 중이 또한 아이행복카드 회원이 신한금융투 자의 플랜Yes금투자 서비스에 가입해 매 월 10만원 이상 1년 이상 적립하면 최대 5 만원 한도로 13개월째 지원받을 수 있 CMA결제계좌 연결시에는 추가 1%의 금 리를 우대받는 3월부터는 신한아이행복카드 고객을 대 상으로 신한금융그룹과의 거래 정도에 따 라 최대 30%까지 매월 2회 신규 판매하는 육아필수 아이템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개시할 예정이 신한금융 관계자는 정부의 보육관련 복지사업 개편에 발맞춰 보다 유익하고 편 리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 객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 정 이라고 밝혔 홍샛별 기자 신협 작년 순익 1896억, 13년연속 흑자 문철상 회장 리스크 관리 성과 윤종규 KB국민은행장(맨 앞줄 왼쪽에서 3번째)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KB국민 은행 대학생봉사단 발대식 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 학생 두 명이 다정다감 프로그램의 멘토 로 활동하는 뜻깊은 일도 있었 이들 대 학생들은 청소년 시절 본인이 겪었던 경험 을 바탕으로 다정다감 에 참여했 이들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어린 시기에 부정하고 싶었던 자신의 배경이 오히려 더 많은 장점이 되고 자랑스럽다는 점을 멘티 들에게 전했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정 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것 이라며 아울러 국 내외 지역사 회와의 조화로운 은행을 만드는 데도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 박선현 기자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지난해 신협 순 이익이 1896억원으로 13년 연속 흑자를 냈 다고 밝혔 문 회장은 올해도 신협운동 의 르네상스를 표방하며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강화에 힘쓰겠다는 입장이 26일 신협연수원에서 열린 제42차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문 회장은 작년은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 건전성 강화 기조 속에 서 성장 동력이 약화된 해였지만 전국 920 개 신협은 13년 연속 흑자라는 결실을 이 뤘다 고 밝혔 신협은 당기순이익이 2013년 1316억원 에서 2014년 1896억원으로 44% 증가했 지난해 총자산은 전년보다 6.7% 증 가한 60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 신협중앙회도 지 난해 순이익 1457 억원을 달성했 문 회장은 올해 정책기조를 정체성 회복 및 지속가능경영 구축 으로 정했 이에 문 회장은 건전성 및 리스크관리 강화와 규제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사회적 책임 확대, 조합 경영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 고 설명했 전국 신협은 2014년 12월 말 현재 580만 명의 조합원이 이용하고, 60조원의 자산 을 조성했 강구귀 기자

7 전 면 광 고 7

8 8 삼성전자, 직원 임금 동결 아웃렛 진출 정지선 회장 <현대백화점> 금융위기 이후 6년만에 성과급도 300% 200% 지난해 실적 부진 영향 삼성전자가 직원들의 임금을 6년 만에 동결한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원 협의회는 최근 직원들에게 올해 연봉을 인상하지 않기로 사측과 합의했다는 내 용의 이메일을 보냈 삼성전자가 직원 임금을 동결한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 리먼브라더스 사 태 이후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자 당 시 삼성은 그룹 차원에서 전 임직원의 임 금을 동결했 더불어 임직원의 특별성 과급인 PS(초과이익분배금)를 연봉의 50%에서 30%로, 임직원의 개인성과급인 PI(생산성격려금)를 기본급의 최대 300% 에서 200%로 삭감했었 삼성전자 노사의 이번 결정은 지난해 주력인 스마트폰 사업 부진의 여파로 실 적이 크게 악화되는 등 경영환경을 낙관 할 수 만은 없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 으로 풀이된 삼성전자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경 제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노사가 의견을 모았다 고 말했 이어 삼성그룹 전 계 열사 임원 연봉을 동결한 것과 마찬가지 로 직원들이 모두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 원 이라며 지난해 실적이 안 좋았던 것 도 영향을 미쳤다 고 덧붙였 앞서 삼성그룹은 2000여명에 달하는 전 계열사 임원의 올해 급여를 동결했 다만, 여기에는 연간 실적에 따라 지급하 는 성과인센티브(OPI)는 포함하지 않았 이번 임금 동결 합의에 권오현 삼성전 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CEO 서신을 통해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 권 부회 장은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 상 황 및 한계 돌파를 위해 새로운 전환점 마 련,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 며 이 같은 상황에서 (사원협의회 등이) 임금조정 등 을 원만히 협의해 준 것에 감사하다 고 노 사를 격려했 이어 위기 돌파에 힘을 다하자 고 강조했 LG전자는 4% 인상 한편, LG전자는 임단협에서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4%에 합의했 2007~2009년 임금을 동결한 LG전자는 2010~2013년 5~7%대의 인상률을 기록했 지난해에 는 통상임금 이슈로 임금인상률을 공개 하지 않았 LG전자는 기본급의 600% 씩 지급해온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켰 장효진 기자 김치, 中식탁에 다시 오른다 연매출 4000억 자신있다 백화점 포함 3년만에 새점포 아웃렛 총 4개점 운영 계획 현대 DNA 공격경영 주목 도 잊지 않았 정 회장은 김포점을 시작으로 본격적 인 아웃렛 사업을 펼친 총 3000억원을 투자한 김포점은 국내 프리미엄아웃렛 중 서울 도심과 가장 가까운 최적의 입지 조건 구찌ㆍ버버리ㆍ페라가모 등 총 54개 수입명품 브랜드 수도권 서부상권 내 최 다 보유 국내 아웃렛 첫 프리미엄 식품 관 운영 아웃렛 최대 규모 지하주차장 운영 등을 통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 정 회장은 연간 600만명의 고객 방문을 통해 개점 1년간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한 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 현대백화점은 오는 9월 서울 장지동 가 든파이브에 도심형 아웃렛 2호점을, 2016 년 인천 송도에 프리미엄 아웃렛 2호점 을 오픈하는 등 총 4개의 아웃렛을 운영 할 계획이 정 회장은 향후 광역시 인근 이나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출 점에 나설 방침이 또 지난해 12월 800 억원을 들여 매입한 대전 유성구 일원 9만 9000 부지의 용도 변경을 마치는 대로 아웃렛을 착공할 방침이 아웃렛과 함께 정 회장이 주력하는 분 야는 면세점 사업이 현대백화점은 다 음달에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한 서 울 시내 면세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공항 및 해외 면세점 등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 로 나설 방침이 또 내년에는 현대백화 점그룹의 상징인 압구정본점도 증축한 압구정본점은 정 회장의 아버지인 정몽 근 명예회장이 세운 첫 백화점인 만큼 상 징성이 크 유통업계 관계자는 과거와는 사뭇 달 라진 정 회장의 공격행보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 빅3의 경쟁 구도 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 이라고 말했 이선애 기자 中정부 위생조건 완화 대상 CJ 등 제조업체 반색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의 중국 수출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 중국 정부가 그 동안 위생기준으로 막았던 한국 김치 수 입을 재개하는 작업에 들어가자 국내 김 치 제조업체들도 수출 준비에 착수하면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 그러나 맛과, 가격 차이 등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아 당 분간 김치 수출이 크게 늘어나기는 힘들 다는 지적도 나온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 품부에 따르면 중국 위생 당국인 국가위 생계획생육위원회는 지난 11일 홈페이지 를 통해 김치의 수입을 허용하는 방향으 로 위생 조건을 완화하겠다고 행정 예고 했 중국은 3월 말까지 자국 내 업계 의 견을 수렴, 4월 말까지 WTO(세계무역기 구) 회원국의 의견을 수렴한 뒤 위생 기준 을 개정할 예정이 김치업계에서는 중국 과 세부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올 하반기쯤 중국 수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 업체들은 이 같은 소식에 발 빠르게 준 비 작업에 돌입했 국내 1위 브랜드인 종가집을 운영하는 대상FNF는 대상차이 나를 통해 현지 유통망 등에 대한 점검 작 참치데이 참치 맛 보세요 日 PV 엑스포 공동관 구성 태양광 시장이 조금씩 빛을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길 도 함께 열릴 수 있을 지 주목된 이들 중소기업들은 규모는 작지만 특화된 기술 력으로 까다로운 일본시장은 물론, 다양 한 지역에서 수출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 국내 태양광 중소기업 10개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 전시회인 PV 엑스포 2015 에 공동관을 구성해 참 여했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공동 부 스 지원을 받아 참가한 중소기업들은 매인에너지아 엔닉스 다쓰테크 아 바코 미주코리아 월드BC 럭스코 인테그라 글로벌 코어 하이레벤 등 이 한국석유화학협회가 난관에 빠졌 2월로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방한홍 회 장의 후임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어 서 27일 한국석유화학협회와 업계에 따 르면 협회는 당초 다음달 5일로 예정된 정기총회를 26일로 3주 연기하기로 했 통상 2월 중순에 열려 왔던 것에 비 하면 한 달 이상 일정이 미뤄진 것이 정기총회가 연기된 데에는 새 협회장 후보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 문이 석화협회는 지난 1월 중순 회장 단 회의에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과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을 후보군으로 선정해 회장직을 제안했 하지만 모두 협회장직을 고사했 LG화학 관계자는 (박 부회장이) 올해 는 경영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협회에 전달한 것으로 안다 고 말했 롯데케 미칼 관계자 역시 (허 사장이) 협회장 을 맡기에는 올 한해가 쉽지 않다고 판 단한 것 같다 고 전했 협회장 선임 때마다 단골 후보로 꼽 혔던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협 회가 두 차례에 걸쳐 제안했지만 거절 한 것으로 알려졌 협회 관계자는 박 회장이 연배나 회사 상황 등을 이유로 후보직을 거절한 것으로 안다 고 말했 연임 카드도 쓸 수 없 현 협회장인 방한홍 회장은 지난해 12월 한화그룹 인 사를 통해 한화케미칼 사장직에서 내려 와 그룹 고문 역할을 맡고 있 유지만 기자 알뜰폰 점유율 10% 눈앞 지난달 가입자 16만명 업을 하고 있 대상FNF는 하반기부터 경남 거창에 있는 수출전용 김치공장에 서 생산량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 고 있 종가집 관계자는 현재 최대 수출국은 일본으로 수출 규모는 연간 2000만 달러 안팎 이라며 중국 수출이 본격적으로 재 개되면 일본보다 훨씬 큰 수출 시장이 될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 이밖에 CJ제일제당, 동원F&B, 풀무원 등도 하반기 중국 수출을 준비하고 있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김치 개발도 힘써야 하지만, 저가의 중국 김치와의 경쟁이 만만치 않을 것 이 라고 말했 이선애 기자 태양광 中企 수출 확대 나선다 매인에너지아 엔닉스등 10개사 유화협회장 인선 난항 후보자 고사 총회 연기 현대 김포점 오늘 정식 개장 경기도 김포에 현대 깃발이 꽂혔 정 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의 교외 형 아웃렛의 첫 작품인 현대프리미엄아 울렛 김포점 이 27일 정식 개장했 김포점은 외부에 좀처럼 나서지 않아 은둔형 최고경영자(CEO)라고 불리우던 정 회장이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만든 야 심작이 동시에 백화점을 포함해 3년만 에 새로운 점포를 오픈했다는 점에서 의 미가 크 정 회장이 공격 경영으로 올해 를 시작하면서 일각에서는 할아버지 고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공격 DNA 가 본격적으로 발현되기 시작했다 는 평가도 나온 정 회장은 개장을 이틀 앞둔 25일 김포 점을 찾아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 방 문 당시 정 회장은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 프리미엄 아웃 렛 분야에서 롯데와 신세계에 비해 한 발 늦었지만, 절대 뒤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인 27일 그랜드 오픈식에도 직접 참석해 앞으로 아웃렛 사업에 대한 당부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태양광 발전 분야의 설계, 시공, 유지관 리를 영위하고 있는 매인에너지아는 최근 일본 치바현 인근에 약 5억엔 규모의 태양 광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 이 발전소는 오는 11월께 준공될 예정이 이 회사는 이미 4년 전부터 일본에 진출해 태양광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 태양광 인버터를 생산하는 다쓰테크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본시장용 인버터 제 품을 현지 전문기업과 공동개발하고 있 최근 제품 샘플이 나온 상태로, 조만간 일본내에서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 다 쓰테크는 국내 태양광 인버터 시장점유율 48%을 기록하고 있는 1위 업체 박막태양전지 제조장비업체인 아바코 도 최근 미국업체와 100억원 규모 공급계 약을 체결했 아바코는 또 현재 6곳의 업체와 공급예약을 협의하고 있 LCD 제조장비도 함께 취급하는 아바코는 현재 약 40%의 매출을 수출로 달성하고 있 도쿄(일본)=김정유 기자 이마트가 다가오는 참치데이를 기념해 참치회를 저렴하게 선보인 이마트는 3월 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최고급 횟감 재료 중 하나로 꼽히는 눈 다랑어 뱃살참치회(360g)를 정상가 대비 50%가량 저렴한 1만5900원에 판매한 참치데이는 국민 건강 증진과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진행 하는 행사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았 사진제공 이마트 현대기아차 품질 5스타 로 협력사 품질 지원 부품협력사 품질관리 평가 우수 업체 인센티브 부여 알뜰폰(MVNO) 시장 강세가 지난해 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 지난달 신규 가입자가 전월 대비 16만명 이상 늘었으며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 경우 점유율은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 2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조사한 1월 기준 무선가입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알 뜰폰 가입자는 총 474만여명으로 지난 해 12월 대비 16만4738명 늘었 1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입자가 계 속 늘어나면 올해는 전체 이통시장에서 알뜰폰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해 8% 돌파에 이어 10%를 넘을 것으로 보인 또 사업자 별로는 KT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가 7만2333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망은 각각 7만1727명, 2만682명으로 뒤 를 이었 전체 이동통신사 가입자는 SK텔레 콤 2872만여명(50.01%), KT 1739만여 명(30.28%), LG유플러스 1132만여명 (19.71%)로 5:3:2 구도는 여전히 유지되 고 있었 하유미 기자 美 500스타트업스 그랜드 품질 5스타 도 운영 국내기업 발굴 나서 현대기아차가 품질 5스타 제도로 부 품협력업체의 품질 수준을 크게 높여 나 가고 있 현대기아차는 부품협력업체의 품질 향상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한 품질 5스타 제도를 실시, 현재 품질 5스타 업체 는 25곳, 그랜드 품질 5스타 업체는 5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 지난 2002년부터 실시된 품질 5스타는 부품협력업체의 품질관리 시스템 및 부품 품질 수준을 객관적인 절차와 기준을 통 해 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 현재 현대기아차는 380여개 협력사에 대해 품질경영시스템과 품질 실적을 반기 별로 평가한 우수 협력사에 대해서는 구매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인센 티브를 부여한 더불어 협력업체의 품 질 경쟁력를 강화해 체계적인 품질관리시 신종운 현대차 품질담장 부회장(앞줄 왼쪽)이 1차협력사 만도를 방문해 브레이크 캘리퍼 완제 품을 살펴보고 있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한 이를 통해 글로벌 부품 메이커로 자리 매김하는데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의 품질 경쟁력은 완성차업체의 노력만으로는 한 계가 있다 며 세계 최고 수준의 부품 품 질을 육성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평가제도 를 운영하고 있다 고 말했 현대차는 품질 5스타의 상위 개념인 그 랜드 품질 5스타 도 운영 중이 그랜드 품질 5스타는 기존 품질 5스타보다 더욱 강화된 기준을 통과한 협력업체에게 수여 한 품질 5스타는 별 5개를, 그랜드 품질 5스타는 별 위에 G 로고가 새겨진 현 재 세종공업 성우하이텍 희성촉매 남양공업 한국파워트레인 등 5곳이 해당 기준을 따냈 김범근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엑셀러레 이터 500스타트업스 가 국내 기업을 발 굴하기 위해 한국으로 눈을 돌렸 인터넷 결제 시스템 페이팔 창립멤버 이자 500스타트업스의 대표 데이브 맥 클루어는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에서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화 100 억원 규모의 엑셀러레이팅 펀드를 조성 하는 MOU를 맺었 이번에 조성하게 되는 펀드는 모태펀 드와 500스타트업스를 비롯한 해외 투 자자가 각각 50억원을 출자해 총 1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펀드는 글로벌 시장 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 40여곳을 발굴해 투자할 예정이 조성준 기자

9 9 반도체 세정장비 세계시장 5년내 50%이상 점유 희망가 이종우 제우스 대표 직원 복지 사내교육이 제우스 경쟁력의 원천 원어민 강사 직원채용 어학교육도 이종우 제우스 대표가 지난 11일 경기도 오산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회사를 지켜왔던 사업다각화의 강점을 살리고, 꾸준히 R&D를 강화해 올해 매출 3000억원, 5년 내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 고 자신했 아래 사진은 회사 소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이 대표. 신태현 기자 제우스에서 특별한 1위 제품을 언급하긴 어렵습니 다만, 꾸준히 사업 다각화에 나선 만큼 과거 불황 에도 굳건한 모습을 보였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모습 을 보일 것입니 올해도 전년 대비 약 30%의 매출 신 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 반도체 세정장비 사업 등을 영위하는 중견기업 제 우스의 젊은 사장, 이종우 대표의 똑 부러진 경영철 학이자 각오 1971년생인 이 대표는 제우스의 창업 주 이동악 회장의 장남으로, 2011년 대표로 취임한 이 후 회사를 이끌고 있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엔지니 어 출신인 이 대표는 카이스트(KAIST) 경영학석사 (MBA) 과정을 마치고 2005년부터 제우스에서 일하고 있 최근 경기도 오산 제우스 본사에서 만난 이 대표는 분주했 랩톱(laptop) 앞에서 무언가 몰두하던 이 대 표의 사무실은 각종 장비와 실험 도구 등으로 부산했 조용하고 엄숙한 타기업 사장실과는 사뭇 다른 모 습이었 이 대표는 평소에도 사장실이 조금 너저분 한 편 이라며 직원들과 시도 때도 없이 회의하는 곳 이 바로 이곳 이라고 말했 이 대표는 제우스를 종합 엔지니어 기업 으로 표현 R&D 강화 연구인력 도전의식 높이고 고객 사업다각화로 리스크 최소화 주효 2009년 영업손실 이후 적자 한 번도 안내 작년 3분기 누적매출 1637억 올 30% 성장 中 수출 쏠림 탈피 미국 인도 공략 계획 새 웨이퍼용 장비 등 차세대 공정 개발 한 그는 아버지이자 제우스의 창업주인 이동악 회 장은 작은 무역회사로 출발해 반도체 세정장비까지 사 업을 확대했다 며 설계까지 아우르는 범위를 제우스 의 사업 목표로 잡고 있다 고 강조했 제우스는 1970년 이동악 회장이 설립한 제우스콤상사 가 전신으로, 1988년 현재의 제우스로 사명을 변경했 1990년대부터 국내 대기업들의 반도체 사업 진출이 이어 지자 제우스 역시 사세가 커졌 현재는 반도체 세정 장비 초박막 액정표시장비(TFT-LCD) 태양전지 제 조장비 플러그 밸브장비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 오너 2세인 이 대표의 경영철학은 기준과 철칙이 확 고하 전문경영인이 아닌 오너 2세인 만큼,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기업을 이끄는 데 초점을 맞췄 이 대표 는 개발비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며 최근 2~3년 간 신청 등록한 특허 건수가 과거 누적 건수보다 더 많 다 고 말했 이어 지난해까지 108건의 특허를 출원 했고, 등록 건수도 97건에 달한다 며 연구인력도 81 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20%에 달한다 고 덧붙였 연구개발비도 전사비용으로 처리, 사업부 비용에 반 영하지 않게끔 해 연구인력들의 도전의식을 높인 것도 이 대표의 발상이 이 같은 이 대표의 노력에 제우스 의 반도체 세정장비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존 재감을 점차 드러내고 있 2009년 인수한 일본 반도 체 제조장비업체 J.E.T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장비(HTS)와 LED 리프트 오프(Lift-off) 등 관련 장비 군을 다각화하고 있 일본 J.E.T 인수는 제우스로선 신의 한 수 로 표현되기도 한 이 대표는 J.E.T는 과 거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투던 기업이었지만, 불황을 이기지 못해 매물로 나왔다 면서 한국 대리점 사업 등을 통해 J.E.T와 십 수년 형성해 온 신뢰관계가 바탕 이 돼 비교적 수월하게 인수할 수 있었다 고 설명했 지난해 8월엔 PR-STRIP 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반 도체용 매엽 고온황산장비(HTS) 양산에 성공했 이 장비는 IR 히터(Heater)를 사용해 웨이퍼 온도를 200 도 이상 순간 가열하는 방식을 적용, 화학품 소모량을 30% 이하로 줄이고, 공정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 제우스는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이 50%에 달하는 대표 수출기업이 지난해 중소기업청의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에 선정된 것도 이 같은 수출 기여도가 한몫했 제우스는 현재 수출 대부분을 중국, 대만 등 중화권 국가와 진행하고 있 이 대표는 중국 이후의 주력 수출지역으로 미국과 인도를 꼽고 있 고객은 물론, 사업 분야가 다각화된 점도 제우스의 특징이 일장일단(一長一短) 이 있지만, 이 대표는 제 우스로서 다각화의 힘 의 효과를 크게 봤다고 언급했 그는 고객 및 사업 다각화는 어디든 주력 이 되지 못한다는 것에 선 단점이지만, 리스크 가 적다 며 사업 측면에 서도 다각화를 통해 변 동이 심한 반도체 업황 의 영향을 최소화한다 는 장점이 있다 고 설명 했 실제 제우스는 2009 년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적자 를 한 번도 낸 적이 없 이 대표 에 따르면 2012년 반도 체 업계에 퍼펙트 스톰 (Perpect storm 총체적 난국) 이 왔지만 제우스는 타 사업 분야를 통해 위기를 최소화했 탄탄한 기술력과 수출 경쟁력으로 이 대표의 목표 치도 점차 높아지고 있 하지만 중장기 목표나 전략 수립보다 중요한 것은 최근 추세에 맞게끔 전략을 수 정해 나가는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주장이 이 대표는 경영회의에서 사업 실적평가를 하는데 매출 목표 등은 언급하지 말자고 했다 면서 장기적 전략과 목표가 곧 결과는 아닌 만큼, 매순간 전략을 수 정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고 강조했 이어 경영 이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친다면, 향후 외부환경 변화 가 있을 때 바로 변화하기 힘들다 며 다만, 지금의 희 망사항은 반도체 세정장비 시장에서 5년 내에 50% 이 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 이라고 귀띔했 제우스의 올해 단기적인 목표는 전년 대비 약 30% 의 매출 신장이 중기 비전은 5년 후 5000억원 매출 달성이 지난해 3분기까지 제우스의 누적 매출은 1637억639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상 황이 이 같은 기대감의 원천은 앞으로 제우스가 선보일 새로운 기술 제품에 있 이 대표는 올해 파워칩 등 새로운 디바이스를 만드는 웨이퍼용 장비를 기획하고 있다 면서 태양전지 제조장비 분야에서도 차세대 공 정장비를 개발 중에 있어 기대감이 높은 상황 이라고 강조했 김정유 기자 종무식과 영화관. 전혀 어울리지 않을 법한 조합이 하지만 제 우스 임직원들에겐 이 두 단어가 특별하게 다가온 지난해 말 진 행됐던 제우스의 종무식이 바로 영화관에서 이뤄졌기 때문이 이종우 제우스 대표이사는 최근 임직원들에게 칭찬을 들었던 것은 기존에 회사 식당에서 했던 종무식을 영화관을 빌려 했던 부 분 이라며 당시 품귀현상을 빚었던 허니버터칩 을 구해 종무식 때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고 회상했 딱딱하고 조용했던 종무식을 바꾼 것은 이 대표의 젊은 감각이 한몫했 회사 관계자는 이 대표는 취임 이후 사원들부터 직급 별로 미팅을 갖고 의견들을 수렴해왔다 며 일부 직원들의 의견 제안이 실제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많아 사내에서도 호응이 높다 고 귀띔했 최근에도 임직원 가족들을 용인의 한 놀이공원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기획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 또한 기존에 작 업복으로 주로 쓰던 회사 유니폼도 고가의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김영석 제우스 인사총무팀 부장(오른쪽)이 201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 관 인증을 받은 뒤 고용노동부 이재흥 고용정책실장과 기념촬영하고 있 사진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바꿨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 센 스 있게 회사 로고도 작게 넣어 임직원들의 호응을 샀 이 대표 는 직원들이 원하는 것이 복지라고 생각한다 면서 매년 복지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치가 높아져 고민 이라고 웃음을 지었 이 대표가 또 하나 강조하는 것은 임직원들의 교육이 교육이 최고의 복지 라는 것이 그의 철학이 이에 제우스는 업계에서 드물게 사내에 원어민 영어강사를 정 식 채용해 수시로 직원들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 교육비도 아끼 지 않고 투자하는 편이 5명 정도만 모이면 아침 점심 저녁 어학 교육이 수시로 이뤄진 실제 제우스의 2013년 1인당 교육투자비 는 2010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 제우스는 이 같은 교육 복지로 2013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으로 인증을 받았 김정유 기자 공동기획

10 10 인프라 확대 친디아 성장엔진 달군다 印, 철도망 확충 현대화에 5년간 150조원 투입키로 호주에 제2 소림사 中은 100여개 댐 등 대형 수자원 프로젝트 가속화 아시아의 양대 축인 친디아(중국 인도) 가 인프라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에 나섰 인도 정부는 오는 4월 시작되는 회계연도 예산안에 앞으로 5년간 철 도망 확충과 현대화에 8조5000억 루피(약 150조원)를 투입하는 계획을 포함했다고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 이 계획에는 현재 평균 시속 70 에 불 과한 철도속력을 높이고 객차를 늘리며 역사 내 화장실을 증설하고 와이파이를 개통하며 객실 내 휴대전화 충전기를 설치 하는 등 여객 편의를 높이는 방안이 포함 됐 철도는 하루 약 3000만명의 승객을 실어나를 정도로 인도 물류에서 비중이 크나 노후화와 낙후된 서비스 등으로 개선 이 시급하다는 평가를 받아왔 인도 정부는 다음 회계연도 철도 예산 을 전년보다 52% 늘리는 등 경제성장의 걸림돌로 지적됐던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 번 예산안은 철도가 인도 경제성장의 핵 심 역할을 하도록 분명한 로드맵을 보였 다 고 강조했 리커창 총리가 수장인 중국 국무원은 전날 성명에서 경제의 합리적인 성장세 유 지를 위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선제적 재정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형 수자원 프 로젝트 진행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 국무원은 이미 승인한 약 100개의 댐과 저수지 등 대형 수자원 프로젝트 착공이 최대한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이들 프로젝트에 중앙정부가 대는 자금의 90% 이상을 6월 말까지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 또 재정상황이 어려운 지방정부는 이들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자금을 브 리지론(bridge loan)이나 민간투자 등으 최근 36억원 들여 토지 매입 복합문화단지 소림촌 조성 스융신 주지 수익사업 확대 상업화 논란 불거져 나와 인도는 철도에 앞으로 5년간 150조원을 투입하고 중국은 대형 수자원 프로젝트 진행을 가속화하 는 등 친디아가 인프라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에 나섰다고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 이 전했 인도 뭄바이의 한 역에서 승객들이 철로를 가로질러 승차하고 있 로 조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 아울러 국무원은 세제 혜택을 받는 중 소기업 기준을 종전의 과세소득 10만 위안 에서 20만 위안(약 3500만원)으로 상향 조 정하고 실업보험 요율을 종전의 근로자 봉 급 대비 3%에서 2%로 낮추는 내용의 부 골드만삭스, 금융위기 때 스톡옵션 돈잔치 글로벌 메이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임원들이 금융위기 당시 받은 막대한 스톡 옵션으로 돈잔치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 골드만삭스의 직원들은 지난해 스톡옵 션을 행사해 총 20억3000만 달러(약 2조 2200억원)를 벌었다고 26일(현지시간) 블 룸버그통신이 보도했 문제는 이들이 실행한 스톡옵션의 96% 이상이 지난 2008년 보상분이라는 점이 지난해는 당시 받은 스톡옵션을 행사 할 수 있는 첫 해였 골드만삭스는 지난 2008년 12월 직원들 에게 총 3600만주를 스톡옵션으로 나눠줬 이후 회사의 주가는 두 배 이상 뛰었 2008년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해로 당시 골드만삭스 주가는 61% 폭락했 이 후 금융기관들이 방만하고 위기관리 체계 가 없는 운영으로 세계 경제의 위기를 초 래하면서도 직원들에게 천문학적인 보너 스 잔치를 벌이는 것에 대한 반발이 고조 됐 골드만삭스도 금융위기 당시 10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았 비록 은행이 이를 1년도 안 돼 상환했다고는 하지만 비 난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평가 게다가 스톡옵션 금액의 상당수가 임원 급인 파트너에 집중돼 있어 논란은 더 커 질 전망이 현재 골드만삭스 전체 직원 3 만4000명 가운데 파트너는 2%에 못 미친 그러나 이들이 2008년 스톡옵션 실행 으로 챙긴 돈은 지난해 8월 기준 8억 달러 돈벌이 나선 소림사 Ӧ ॵ ޝڰ #ଉҖ# ડ ߡܚ Ӓ 4<5153 ㈨ ㉜ ⶩ ⶩ ⶩ ⶩ 에 육박한다고 통신은 추산했 아직 골 드만삭스는 이들이 이후 4개월간 얼마나 스톡옵션을 행사했는지 밝히지 않고 있 골드만삭스의 최고위층인 로이드 블랭 크페인 최고경영자(CEO)와 게리 콘 사장 양책도 발표했 중국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7.4%로 24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 국제통화기금 (IMF)은 내년 인도 성장률이 6.5%로 중국 (6.3%)을 추월할 것으로 내다봤 배준호 기자 작년 권한 행사로 2.2조원 96% 이상 2008년 보상분 은 2008년 스톡옵션 등 보너스를 받지는 않았 그러나 여전히 일부 임원들은 자 신의 수년치 연봉에 해당하는 스톡옵션을 갖고 있다고 통신은 지적했 예를 들어 2008년 당시 트레이딩 부문 공동 대표였 던 하비 슈워츠 현 최고재무책임자(CFO) 는 지난해 7월 880만 달러어치의 스톡옵션 을 행사했으나 여전히 2400만 달러가 남 아있 다만 골드만삭스도 금융위기 이후 비난 여론을 의식하고 실적 개선을 위해 직원 보상규모를 꾸준히 줄여왔 지난해 직원 보상비용은 12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였 던 2007년의 202억 달러에서 감소했다고 통신은 덧붙였 배준호 기자 다도 체험하는 英 윌리엄 왕세손 세속과는 거리가 먼 중국 무술의 발원 지 소림사가 대형기업으로 탈바꿈하며 공 격적으로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 25일(현지시간) 호주 현지 언론에 따르 면 중국 소림사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 숄에이븐 시에 소림촌 을 조성하기 위 해 416만 호주달러(약 36억원)를 투자해 토지를 매입했 최종 잔금은 소림사 주 지인 스융신 방장이 사재로 낸 것으로 알 려졌 소림촌에는 제2의 소림사를 포함해 4성 급 호텔 골프장 무술(쿵후)학원 등이 들어 설 계획이며 면적은 12 로 서울 여의도의 1.5배인 것으로 전해졌 현재 소림사는 독일, 이탈리아 등 무술 과 명상 수련 등을 위한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제2의 소림사를 설립하는 것은 호 주가 처음이 조안나 가쉬 숄헤븐시 시장은 소림사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착공되길 바라며 소 림촌이 건설되면 현지 관광업 발전과 함께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다 고 말했 지난 2006년부터 소림사는 뉴사우스웨 일즈 정부와 접촉해왔 당초 소림사는 호주에 소림사 마을을 건설하려 했으나 최 근 복합문화단지를 설립하는 것으로 계획 을 변경했 이에 뉴사우스웨일스 주 의 회는 소림사가 불교를 상업 수단으로 이용 해 부동산 투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 구심을 제기했 그러나 소림사 관계자인 패트릭 팡은 계약과정에서 소림사는 개 발업자가 아니고 이것은 사업이 아니다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 소림사의 상업화 논란은 지난 1999년 경 영학 석사 출신의 스융신이 제30대 주지를 맡으며 불거져 나왔 스융신 주지는 소림사를 대기업으로 탈 바꿈시켰 쿵후 쇼와 영화 촬영, 기념품 판매 등 수익사업을 확대시키며 9개의 자 회사와 산하기관을 두고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한 지난해에는 스마트폰 쿵후 게임을 출시 하고 세계 무술 대회를 개최했고 소림 약 국을 열어 수백 년 비법이 담겼다는 약을 판매 중이 소림사는 496년 중국 허난성 쑹산에 세 워진 사찰이 1500여년의 역사를 자랑 하는 유서 깊은 곳인 소림사에는 연간 300 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70억원 이상의 입장료 수익을 올렸 한편 소림사 승려는 400여명에 불과하 나 주식회사 소림사 직원은 무려 13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 정혜인 기자 재생에너지 업계 큰손 떠오른 구글 베일 벗는 애플워치 솔라시티에 3억달러 투자 안정적 수익 세금감면 혜택 주목 내달 9일 특별행사 개최 애플이 오는 3월 9일(현지시간) 특별 행 사를 개최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 도했 애플은 일부 언론에 스프링 포워 드(Spring forward) 라는 문구가 담긴 초 대장을 배포했으며, 행사는 다음달 9일 샌 프란시스코의 여바 부에나 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통신은 전했 업계에서는 애플이 행사에서 스마트워 치인 애플워치 의 세부사항을 공개할 것 으로 보고 있 애플은 오는 4월 애플워치 를 출시할 계획이 지난해 9월 아이폰6 6 플러스와 함께 애플워치를 공개했 애플이 신개념의 제품을 내놓는 것 은 2010년의 태블릿형 단말기 아이패드 (ipad) 의 발표 이후 처음이 뉴욕=민태성 특파원 코카콜라병 탄생 100주년 전시회 미국의 현대 소비문화를 상징하는 코카 콜라 병이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이했 코카콜라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 아 주 애틀랜타 하이 미술관(High Museum of Art) 에서 코카콜라병: 미국의 아이 콘 100년 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했 이날 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한 언론 은 상태로 앤드 워홀의 작품 등 100여 점을 선보였 이 전시회는 10월 초까지 일반인 일본을 26일(현지시간) 처음 방문한 영국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왼쪽) 왕세손과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가 하마리큐온시 정원에 있는 일 본 전통찻집에서 다도를 체험하고 있 윌리엄은 이날 무역ㆍ문화 교류 촉진 등을 목적으로 방문했고 다음 달 1일까지 머물 예정이 도쿄/AFP연합뉴스 을 상대로 열리고 세계 전역에서 순회 전시 회도 열린 코카콜라 측은 TV, 영화, 소 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을 통한 100주 년 기념 마케팅 이벤트 진행할 예정이 케 이티 베인 글로벌 스파클링 브랜드 담당 수 석부회장은 코카콜라 병은 20세기부터 지 금 이 순간까지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 감을 주는 미국의 상징적 디자인 역할을 했 다 고 말했 코카콜라 병의 콘투어(물체의 윤곽 곡 선)는 여성의 아름답고 부드러운 보디라인 을 형상화했다며 화제를 일으키며 20세기 최고 디자인 상품의 자리를 지켜왔 사실 허리가 잘록한 모양의 코카콜라 병 은 1915년 여성의 몸매가 아닌 코코넛 열매 를 본떠 제작된 것이 1886년 5월 코카콜 라 음료 자체는 애틀랜타의 약제사 존 S.펨 버튼 박사에 의해 개발됐으나 유사 제품이 경쟁적으로 쏟아져 나와 어둠 속에서도 모 양을 느낄 수 있고 깨지더라도 원형을 쉽게 가늠할 수 있도록 인디애나 주의 한 유리공 장에서 지금의 형태로 만들어졌 코카콜라는 병의 독특한 모양과 제품의 국제화로 1950년 소비재로는 처음으로 타 임(TIME)의 표지를 장식하며 병 모양 만으 로 4조 원의 브랜드 가치를 지니게 됐 IS 지하드 존은 英 중산층 출신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 슬람가(IS)의 인질살해 협박 영상에 등장한 지하드 존 의 정체가 밝혀졌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 BBC방송은 지하드 존 의 본명은 무함마 드 엠와지 으로 그는 쿠웨이트 태생으로 런 던에서 자란 27세 전후의 영국인이라고 보 도했 WP는 엠와지의 친구 등 지인들의 증언 을 인용해 그가 유복한 가정 출신으로, 집 구글이 재생에너지 업계에 큰 손 으로 떠오를 분위기 구글은 태양광 패널 설치업체인 솔라시 티가 조성 중인 7억5000만 달러(약 8212 억5000만원) 규모의 펀드에 3억 달러(약 328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블룸버그통 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 구글은 이미 3개 대륙에서 풍력, 솔라 팜(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시설로 주로 사막과 같은 넓은 지역에 설 치)을 포함한 여러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18억 달러를 투자한 경험이 있 구글이 재생에너지 업계에 관심을 보이 는 배경에는 안정적인 수익률과 세금감면 혜택 때문으로 분석된 수익 모델이 아직 안정화되지 않은 재생 에너지 업계의 특성을 고려해 투자회사들 도 런던의 중산층 거주지역이며 그리니치 에 있는 이슬람 사원에 기도를 드리러 가곤 했다고 전했 엠와지는 웨스트민스터대 학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전공했고 대 학을 졸업한 뒤 탄자니아로 여행을 다녀오 고 나서 2012년께 시리아로 건너가 IS에 가 담한 것으로 알려졌 지하드 존 은 지난해 8월 미국의 제임스 폴리와 스티븐 소트로프, 영국의 데이비드 헤인즈와 앨런 헤닝 등 서방 인질과 최근 참 수당한 일본인 인질들의 살해 협박 및 참수 동영상에 검은 옷과 복면 차림으로 수차례 등장했던 인물이 은 세금감면 혜택을 받고 있 구글도 수 혜 기업 중 하나 구글은 스카텍솔라가 미국 유타주에 추진하는 1억8800만 달러 규모의 태양발전 시스템 프로젝트에도 투 자하겠다고 지난달에 밝혔 이 프로젝트 역시 세금 감면 혜택이 적용된 또한 구글이 재생에너지업계 투자를 통 해 8%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 하면, 이 같은 투자 형태는 IT기업에 새로 운 수익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 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 솔 라시티의 린던 리브 최고경영자 (CEO)는 구글의 이번 투자사례가 다른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촉매제가 됐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말했 서지희 기자 中 1년간 상아 수입 전면금지 중국 정부가 코끼리 불법 남획을 막고자 상아 수입을 1년간 금지하기로 했 국가임업국은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 에 올린 고시에서 이날부터 어떤 상아수입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수입금 지 방침을 밝혔 임업국 관계자는 법제만보와의 인터뷰 에서 중국 당국은 이번 조치로 코끼리 보 호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뒤 더 효과적인 추가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설명했

11 11 생애 처음으로 갖는 서울 콘서트 경제단체 수장 취임한 靑수석 출신 2人 박병원 경총회장 무역업계가 글로벌 기업가정신(Global Entrepreneurship) 으로 재무장해야 할 때 라며 세계 일류의 기업형 국가로 가는 것이 한국의 살 길 이라고 말했 김 회장은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 했 그는 시장과 기업에 대한 정부의 역 할도 바꿔가야 한다 며 어려운 국제경제 상황에서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 들어줘야 한다 고 말했 이어 창조경제 의 원천인 정보통신기술(ICT)이 문화 콘텐 츠나 의료 교육 금융 등 서비스 분야와 융 합해 해외 수출로 이어지도록 관련 규제 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 박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 학 사 및 석사학위를 받았 재정경제부 차 관과 우리금융지주 회장,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 전국은행연합회장 등을 지냈 김 회장은 행정고시 4회로 경제기획원(현 기 획재정부) 물가정책국장, 경제기획국장, 차 관보 등을 지냈으며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7년에는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역 임했 정부 간섭에 비판 목소리 김인호 무협회장 중소 중견기업 글로벌화 박병원 전 은행연합회장과 김인호 시장 경제연구원 이사장이 26일 각각 한국경영 자총협회장과 한국무역협회장에 공식 취 임했 박병원 경총회장은 이명박 정부, 김인호 무역협회장은 김영삼 정부의 청와 대 경제수석을 맡았다는 공통점이 있 한국 경제의 기획 사령탑 역할을 했던 두 사람이 박근혜 정부에 경제 현안과 관련 해 한목소리를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 두 신임 회장은 모두 이날 취임과 함께 규제 개혁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내세웠 박병원 경총회장은 노사관계 안정과 경제발전,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라도 기여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 고 밝혔 박 회장은 정부뿐만 아니라 경총과 노 총 모두 생각과 판단의 잣대를 일자리 창 출에 둬야 한다 며 노사문제를 다룰 때 에도 현재보다는 실직자와 취직하지 못한 젊은이들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 고 강 조했 이어 금융 의료 관광 등 고부가가 치 서비스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낡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은 인식과 관행, 정부의 간섭에 비판의 목 소리를 내겠다 며 단순히 재계 입장을 대 변하는 게 아니라 기업이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의 파고를 헤쳐가도록 쓴소리도 마다 하지 않는 조력자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 김인호 무역협회장은 중소 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주요 목표로 내세웠 그는 현정은 회장 亞 파워 여성 기업인 50인 <현대그룹> 美 포브스 선정 아시아판 발표 구조조정 성공적 평가 2012년 이어 두 번째 뽑혀 김은선 이부진도 이름 올라 현대그룹은 26일 현정은<사진> 회장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지 아시 아판이 발표한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인 에 선정됐다고 밝혔 포브스는 현 회장을 선정한 배경에 대 해 지난해 약 3조3000억원의 자구이행으 로 현대그룹의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단 행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며 계열사 와 자산을 매각해 해운, 기계설비, 대북 사 업에 주력함으로써 금융시장이 환호했 다 고 평가했 이어 금강산 관광이 7년 째 중단된 상황에서 도 금강산 관광을 재 개시키려고 노력하는 등 남북경협의 최일 선에서 뛰고 있다 고 소개했 포브스는 매년 선정위원회를 통해 아시 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워 여성 기 업인 50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 현 회 장은 2012년에 선정된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올해 뽑힌 여성 기업인 50명 가운데 중 국 출신이 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도와 태국이 각각 6명, 홍콩 5명, 싱가포르 4명,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3명, 호주 일본 베트남 2명,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뉴 질랜드 대만은 각각 1명이 리스트에 올렸 이번 50인 명단에는 현 회장을 비롯해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우리나라 여성 기업인 3명이 이름 을 함께 올렸 포브스는 50명의 리스트를 발표하면 서 이들 50인이야말로 아시아 시장의 핵 심 인물 이라고 평했 이어 이들은 기업 을 직접 세우거나 기업에서 고위 임원으로 활동 중인 인물 이라며 이들은 이제 겨우 여성이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아시아의 비 즈니스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 덧붙 였 조남호 기자 금반지 팔아 독립운동 자금 댄 기생 막래 국가기록원, 3 1운동 판결문 자료집 남부지역편 발간 국가기록원은 3 1절을 맞이해 독립운동 판결문 자료집 3 1운동 Ⅱ 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 이번 자료집은 지난해 중부 지역(경기 강원 충청) 판결문에 이어 영남 호남 제주 등 남부지방의 3 1운동 양상과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의 판결문 원문 50 건(286)을 번역문과 함께 실었 1919년 부산지방법원 통영지청에서 재 판을 받은 기생 정막래(丁莫來 21)와 이 소선(李小先 20)의 판결문은 3 1운동 당시 국권을 되찾으려는 민족적 열망에는 직업 의 귀천이 없었다는 점을 잘 보여준 기생 조합소에서 다른 기생 5명을 불 러 모아 피고들과 행동을 같이할 것을 권 유하여, 그 동의를 얻어 기생단(妓生團) 을 조직하고, 피고 막래(莫來)는 가지고 있 던 금반지를 맡겨 그 돈으로 상장용(喪章 用) 핀과 초혜(草鞋)를 사서 이를 다른 기 생에게 나누어 주며 같은 복장을 하게 한 후 기생 조합소에서 동일 오후 3시 반경, 통영면 부도정의시장으로 행렬을 지어 걷 기 시작하고 피고 2명은 경찰관의 제지에 응하지 않고 선두에 서서 수천명의 군중 과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군중과 함 께 시위운동을 하여 치안을 방해한 자이 (1919년 부산지방법원 통영지청의 판 결문) 정막래와 이소선은 금반지와 금비녀를 팔아 같은 옷차림을 하고 수천명에 앞장서 독립을 외쳤 당시 식민지 법원은 정막 이날 졸업식에는 대를 이어 장교로 임 관한 생도가 적지 않았 육사 김홍성(24) 생도는 육군 중위 출신 할아버지와 해병 대 부사관 출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가 군인의 길을 걷게 됐 임상수(25) 정성민 (26) 생도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육사를 졸 업하게 됐 해사 진민수(23) 생도는 육군 중위였던 할아버지와 공군 중위였던 아버 지 뒤를 이어 역시 3대가 장교로 위국 헌신 하게 됐 한편 외국인 생도들도 적지 않았 주 유지만 기자 한국ABC협회 회장 이성준 삼정KPMG가 주우 식(56) 전주페이퍼 대 표이사를 M&A 자문 담당 부회장으로 영입 한 주 부회장은 경복고 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 그는 2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재정경제 부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과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과장(서기관)을 역임하고, 삼성 전자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삼성증권 부사 장, KDB금융지주 수석부사장 등을 거쳤 최근까지는 전주페이퍼 대표이사(부회 장)로 재직했 주 부회장은 관가 인맥은 물론 금융권과 재계 쪽 인맥도 견고한 것으 로 알려졌 삼정KPMG 관계자는 주우식 부회장은 경제와 경영, 법률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 는 뛰어난 식견과 경륜을 겸비한 전문가로 서, M&A 자문역량을 향상하고 딜 비즈니 스 성장을 견인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 이성준 전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이 한국ABC협회 제10대 회장에 선출됐 이 신임 회장은 지난해 11월 전임 회장 의 중도 사퇴로 잔여임기를 맡아왔 이 회장은 한국일보 편집국장, 대표이 김경아 기자 니소프 아브디(24) 생도와 하 비엣 박(23) 생도는 카자흐스탄과 베트남 출신으로 해 군사관학교를 졸업했 이상웅(57) 세방그 룹 회장이 대한럭비협 회의 새 수장으로 선 임됐 이 회장은 26일 서 울 송파구 올림픽파크 텔에서 열린 제1차 임 시 대의원총회에서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 로 제22대 대한럭비협회장으로 선출됐 1981년 서강대를 졸업한 이 회장은 이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 학 석사 학위를 받았 1999년 세방 대표 이사로 취임한 그는 2013년 세방그룹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 이 회장은 삼성중공업 럭비팀 해체설로 뒤숭숭해진 분위기를 추스르는 동시에 오 는 11월 열리는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 선을 차질없이 준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 를 안게 됐 이 회장은 럭비가 2016년 리 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9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반드시 올림픽 본선 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포 부를 밝혔 더불어 국내 럭비 발전 및 국 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럭비 저변 확대에도 힘쓰겠다 는 소감을 밝혔 이 회장의 취임식은 다음달 26일 올림픽 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릴 예정이 래에게 징역 6월형을 선고했 한편 국가보훈처는 제96주년 3 1절을 맞 아 강익록 선생 등 186명의 순국선열과 애 국지사를 포상한다고 이날 밝혔 좌영길 기자 지난 2011년 해군사관학교 입교식에서 진민수 생도(앞줄 왼쪽부터)가 할아버지, 아버지와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 연합뉴스 박은비 기자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김연 자가 서울에서 첫 콘서트를 갖는 26일 홍은동 그랜드 힐트 서울에서 열린 40주 년 기념 콘서트 파티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연자는 일본에서는 콘서트와 디너쇼를 많이 했지만 서울에서 콘서트를 하는 것 은 처음 이라며 첫 콘서트를 정말 소원했 던 세종문화회관에서 하게 돼 영광스럽고 행복하다 고 소감을 밝혔 김연자는 이번 공연에 대해 서울서 하 는 첫 콘서트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제가 잘하는 걸 다 모아서 보여 드리는 게 우선 이라고 생각한다 며 40년 동안 해왔던 노 래를 정성껏 한곡 한곡 부르겠다 고 말했 또한 김연자는 특별 무대를 예고하며 처음으로 무대에서 코미디를 해볼까 한 아무래도 제 노래는 진지한 노래가 많 아 관객 분들이 웃으실 곳이 별로 없 그 래서 코미디언들을 초청해 같이 무대에서 어울릴 것 이라고 설명했 김연자는 세종문화회관이라는 고급스 러운 장소에서 열리는 콘서트지만 마치 한 방에 있는 것처럼 여러분과 함께 얘기도 나누고 호흡하는 공간으로 만들 것 이라 며 공연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 김연자 부회장에 주우식 대표 영입 대한럭비협회 회장 이상웅 제96주년 3 1절을 앞두고 1919년 당시 기생 신분으로 경남 통영지역의 만세운동을 주도 했던 이야기가 눈길을 끈 사진은 1930년대 통영지역 기생들의 모습. 연합뉴스 엔카의 여왕 김연자, 내달 12일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엔카의 여왕 김연자가 26일 오후 홍은동 그 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40주년 기념 콘서트 파티 기자회견에서 열창을 하고 있 노진환 기자 는 1974년 말해줘요 로 데뷔해 1981년 노 래의 꽃다발 이라는 트로트 메들리 앨범 으로 스타덤에 올랐 김연자의 40주년 기념 콘서트 파티 는 3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 관 대극장에서 열린 오예린 기자 삼정KPMG M&A 자문담당 육군 해병대 공군 3대 장교가족 탄생 육군사관학교와 해군 공군사관학교가 26일 졸업식을 가졌 육사는 오후 2시 서 울 공릉동 화랑연병장에서 김요환 육군참 모총장 주관으로 제71기 생도 졸업식을 가졌 4년간 생도생활을 마감하고 졸업 하는 여생도 19명을 포함한 220명은 이날 문학사 등 개인별 전공학위와 군사학 학위 를 동시에 취득했 해사는 경남 진해 해사교정에서 제69기 143명이 졸업했 여생도는 15명이 공 사 역시 제63기 157명이 졸업했 세종문화회관서 하게 돼 더 영광 정재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자 유무역협정이행과장 신성주 자유무역 협정상품과장 윤창현 자유무역협정무 역규범과장 이경식 여성가족부 과장급 전보 학교밖 청소년지원과장(서기관) 김숙자 국민권익위원회 과장 전보 민간 협력담당관 권석원 KB투자증권 보임 IB총괄 김성 현(전무) 신임 본부장 발령 기업금융 본부장 박성원(상무) 신영증권 <보직> 경영총괄 부사 장 경영총괄 신요환 부문장 IB부 문 황성엽 Operation부문 박순문 Sales&Trading부문 엄준흠 WM부 문 서병기 Asset Allocation부문 한우 진 본부장 개인고객사업본부 전익수 구조화금융본부 은활 기업금융본부 명창길 투자금융본부 박재우 Asset Allocation본부 김대일 FICC Trading 본부 정헌기 IB부문 금정호 IT센터 정 하재 Products Sales본부 김우연 담 당임원 해외상품팀 이인교 CISO 황 세동 Service Innovation팀 임정근 부서장 금융자산영업부 신영수 김해 지점 박용민 대구지점 김경동 반포지 점 허도웅 법인주식영업부 현원식 영 업전략부 강민규 <전보> 부장 기업금 융부 박성권 압구정지점 이상호 자산 전략팀 임일성 차장 금융자산영업부 이상민 상품기획팀 이준석 압구정지 점 한상순 APEX패밀리오피스부 강신 영 <승진> 이사 Equity Trading본부 본부장 최진호 상품기획팀 담당임원 김 성수 Asset Allocation부 담당임원 이 승환 부장 광주지점 송정헌 대치센 터 임동욱 송파지점 임양수 영등포지 점 최영철 자산전략팀 김재홍 Asset Allocation부 김창연 M&A부 문광명 Structured Products부 강환규 차 장 결제업무팀 엄동원 경영기획팀 원 덕연 경영지원팀 이욱진 구조화금융 부 안재희 대구지점 전효준 법인주식 영업부 송민섭 산업분석팀 정규봉 FICC파생부 조항섭 IT기획팀 민재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관리 본부장 김현경 중앙회 모금사업본부장 강학봉 중앙회 기획조정실장 이성도 사, 관훈클럽총무, 언 론진흥기금위원장, 언론진흥재단 이사 장 등을 역임했 언 론중재위원회와 한 국기자협회 자문위 원장을 맡고 있 정재석 기자 충남지회 사무처장 정진옥 울산지회 사 무처장 방성수 전북지회 사무처장 선용 상 서울지회 사무처장 최은숙 대구지 회 사무처장 박용훈 세종지회 사무처장 박은희 아주경제 승진 <부장대우> 모바 일뉴스부 부장대우 홍준성 전자신문 전보 편집국장(이사) 김 상용 전략기획실장(국장) 박승정 미디어잇 승진 전무 문창남(마케 팅본부장) 부장 하순명(편집기획) 대한불교수도원 회주 보혜스님 입 적 = 25일 오전 5시 5분, 대한불교수도원 큰 방, 영결식 3월 1일 오전 9시, 문창국(전 한국일보 판매국장)씨 별 세, 장원(서하하우징 부장) 동원(시티모 드 부장)씨 부친상 = 26일 오전 6시, 일산 동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8 일 오전 8시, 배종승(전 한국투자신탁사장)씨 별 세, 배원근(재미) 문숙(삼성생명) 윤근(미 르시티에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 25일, 서 울성모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월 28일 오 전 9시, 김인철(서울시 대변인)씨 장인상 = 25 일 오후 4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 실(27일 이후 12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 이광우(사업)씨 모친상, 이근경(셀트 리온 상임고문) 오규환(한국PMG제약 상 무) 손장원(뉴젠텍 대표이사)씨 장모상 = 26일, 인천 연수성당 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김성한(전 외교부 2차관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씨 부친상, 김희진(연세 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씨 시부 상 = 26일 오전 8시,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 식장 102호, 발인 28일 오전 7시, 나승엽(목포시청 근무)씨 부인상, 나 유리(엑스포츠뉴스 기자)씨 모친상 = 26 일, 목포 효사랑 장례식장 401호, 발인 28 일 오전 9시, 김범구 (삼성증권 고객전략담당)씨 장인상 = 26일 오전 5시, 서울 뉴타운장례 식장 2층 6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12 12 농업의 미래, 첨단기술 융복합으로 밝힌다 운디드 니 를 돌아보라 내 오른쪽 무릎에는 종기를 앓 은 자국이 몇 군데 있 중학입시 (1964년 당시엔 학교별로 시험을 쳤다) 공부에 집중해야 할 초등학 교 6학년 때 갑자기 무릎에 종기가 번져 공부는커녕 제대로 걸을 수도 없었 종기가 커야 고름이 많다 는 얄궂은 속담도 있지만, 누런 고 름을 짜낼 때의 기분 나쁜 기억을 지울 수 없 한의학자 방성혜씨의 저서 조선, 종기와 사투를 벌이다 에 의하면 조 선의 왕 27명 중 12명이 종기를 앓았 고, 문종 성종 정조는 종기 때문에 결국 죽음을 맞았 종기는 관절에 고름이 차는 관절염도 되고, 뼈가 썩 는 골수염도 되고, 오장육부가 썩는 암도 된 요 즘엔 잘 안 걸 리는 피부병이 지만 과거엔 치 명적이고 무서 운 병이었 무릎의 상처 를 보며 조선 16대 왕 인조 의 삼궤구고(三 跪 九叩)를 생 각한 궤(跪)는 무릎을 꿇는 것, 고 (叩)는 머리를 땅에 닿게 하는 것이 삼배구고(三拜九叩)라고도 한 1637년 1월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 에서 나와 항복한 인조는 청태종에 게 무릎을 꿇고 양손을 땅에 짚은 뒤 머리가 땅에 닿을 때까지 숙이기 를 세 번, 이것을 한 단위로 세 번 되 풀이했 그 씻을 수 없는 치욕은 인조의 무릎과 조선의 역사에 깊이 새겨졌고, 서울 송파의 삼전도비에 고스란히 남았 운디드니 대학살사건도 생각한 1890년 12월 29일, 미 제7기병대 500여 명이 수(Sioux)족 여성과 어 린이 등 250여 명의 인디언을 학살 했 미군은 이들을 무장해제할 때 한 명(귀가 어두운 사람이었다고 한 다)이 말을 듣지 않자 무차별 총격 을 가했 학살사건이 벌어진 운디 드니 계곡은 라코타 족과 크로 족이 싸울 때 어떤 유명한 전사가 무릎에 상처를 입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을 영역한 것이 그러니까 운디드니 는 인디언 말이 아닌 것이 수 라는 이름도 프랑스인들이 붙 인 것이 수족은 자신들을 라코타 또는 다코타(동맹이라는 뜻)라고 불 렀 학살당한 부족의 이름은 노스 다코타, 사우스 다코타라는 주명에 남아 있 이 사건으로 미군(미국)과 인디 언의 전쟁은 끝났지만, 운디드니 대 학살은 미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 이자 상처로 남았 운디드니는 그 야말로 미국의 Wounded Knee(상 처 난 무릎) 이 스웨덴 속담에 슬 픔이 무릎보다 높아지지 않도록 하 라 는 게 있던데, 그 말을 바꾸면 수 치가 무릎보다 높아지지 않도 록 하라 고 말 해야 할 것 같 승무원들을 무릎 꿇린 조 현아 전 대한 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 건을 계기로 무 릎에 관한 이야기를 이번까지 다섯 번이나 썼 이제 다른 화제로 넘어 가면서 마지막으로 슬갑도적(膝甲 盜賊) 이야기를 하자. 슬갑은 겨울에 추위를 막기 위해 무릎까지 내려오 도록 바지 위에 껴입는 옷이 말하 자면 부자들의 방한복이 그런데 가난한 도둑이 슬갑을 훔친 뒤 이걸 어떻게 쓰는지 몰라 머리에 쓰고 다 녔다고 한 그래서 다른 사람의 문 장이나 학설을 그대로 따르고 표절 하면서도 그 뜻을 모르는 경우 슬갑 도적이라고 한 남의 글을 표절하 는 사람이 슬갑도적이 인간의 고통과 수치와 불명예를 무릎은 다 기억하고 있 사람은 누 구나 운디드 니 의 아픔과 상처가 있 을 수 있 그걸 서로 헤아리고 살 펴 주어야 한 다섯 번의 무릎 이 야기가 부디 슬갑도적의 행태가 아 니었기를! 주필 겸 미래설계연구원장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 입춘이 갓 지난 2월의 첫 번째 토요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화훼농가를 찾았 날씨가 조금 풀리는가 싶더니 다시 강추 위가 오려는지 바람이 차가워진 날이었으나 훈훈한 온실 안 에 들어서 안스리움(Anthurium) 꽃이 빨갛게 피어 있는 모 습을 보니 겨울이 이미 다 지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 안스리움은 청초 사랑에 번민하는 마음 이라는 꽃말을 가 진, 짙은 녹색의 두껍고 윤기나는 잎이 특징인 식물이 안스 리움이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 꽃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 그러나 열대지역이 원산지인 만큼 높은 온도를 필요로 하 기 때문에 농가에서 안스리움을 재배하기에는 난방비 부담이 상당하 그렇다면 이날 방문한 농가에서 안스리움을 이토 록 탐스럽게 기르는 데 지불한 난방비는 얼마일까? 2947 (약 1000평)의 온실을 경영하는 데 연간 900만원 남짓이라고 한 같은 면적을 경유로 난방하는 경우 3600만원의 비용이 드 는 것과 비교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 난방비 절감의 비법 은 지열이 지열은 신재생에너지로 겨울에는 땅속 열(10~15 )을 40~50 로 증폭시켜 난방에 활용하고 여름에는 땅속 낮은 온 도(15~20 )를 냉각해 냉방에 활용할 수 있 온실에 지열 냉 난방시설을 설치하면 경유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에너지 비 용을 70~80% 절감할 수 있 시설원예 작물은 난방비가 경영 비의 30~4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 2월 27일 2월이 끝나간 2월은 원래 짧은데 올해는 28일이 마지막이니 작은 달의 더 작은 달이 음력으로는 새해 들어 열흘도 안 된 신춘 (新春) 초춘(初春)이지만, 2월은 미완의 달이 라는 느낌을 준 봄은 오고 있는데 겨울로 돌아가는 듯 여전히 춥고 뭔가 어설프고 아쉽 자연과 세상을 모두 시로 생각하는 것 같 은 인디언의 달력에 2월은 강에 얼음이 풀리 는 달(앨곤퀸 족), 새순이 돋는 달(카이오와 족), 심신을 정화하는 달(호피 족), 홀로 걷는 달(체로키 족), 사람이 늙는 달(크리 족)이 그리고 더디게 가는 달 (모호크 족)이 짧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은 농가 소득 증대 및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 지열 냉난방의 효과에 대해 한참 설명하던 농가가 이번에 는 스마트폰을 꺼냈 스마트폰 화면에는 온실 내 외부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변화가 그래프로 나타나 있 첨단 센서로 재배환경에 대한 정보를 감지하고, 적합한 환경으로 적기에 제어할 수 있도록 ICT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 온실에 오지 않고도 시설환경 및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원 격으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으니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삶의 질 측면에서도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 지열 냉 난방시설에 ICT까지, 농업도 첨단을 걷고 있 二三月時(이삼월시) 정부는 농업분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열 발전소 온배수 등을 이용해 냉난방할 수 있는 설비의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 이러한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농업분야 탄소배출량을 감 소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경유에 비해 냉난방비용을 70~90% 절감할 수 있으며 파종시기 등의 조절을 통해 생산량 증대도 가능해진 또한 원예시설 현대화의 일환으로 ICT 융복합을 지원하고 있 농가는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실제 ICT 접목 을 위한 각종 시설들, 예를 들어 온실 내 외부 환경 센서, 복합 환경제어시스템 및 이산화탄소 발생기, 양액공급시스템, 보광 등, 환풍기 등도 지원하고 있 ICT를 활용하면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및 관리,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재배기술 개선 등 을 통해 생산량과 품질 면에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 나아가 온실 환경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밤낮으로 노심초사 하고, 심지어 온실에서 쪽잠을 자기도 했던 시설원예 농업인 의 삶에도 여유가 생긴 오늘날 우리 농업은 농업 강국과의 연이은 FTA 체결 등으 로 시장 개방이 확대되고, 고령화 등으로 경영규모와 생산성 이 낮은 수준에 정체돼 있는 등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 그러 나 이러한 위협을 우리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 이날 안스리움 재배 농가가 보여준 환한 미소에 서 우리 농업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 2월에서 3월로 바뀌는 어름 달인데 왜 더딜까. 하루라도 빨리 봄이 오기 를 바라 그런 거겠지. 홍수희 시인의 작품에 봄은 온다 가 있 이렇게 시작된 봄은 온다/서러워 마라/겨 울은/봄을 위하여 있는 것 그리고 봄은 우리 들/마음 안에 있는 것/불러 주지 않으면/오 지 않는 것이야 라고 말한 양광모 시인의 2월예찬 도 읽어 보자. 이틀 이나 사흘쯤 주어진다면/행복한 인생을 살 아갈 수 있겠니?//2월은 시치미를 뚝 떼고/빙 긋이 웃으며 말하네//겨울이 끝나야 봄이 찾 아오는 것이 아니라/봄이 시작되어야 겨울이 물러가는 거란다//(전문 인용) 조선 후기의 학자 서계 박세당( ) 의 시도 참 좋 千山萬山雪 二月三月時 驚 見寒溪上 辛夷花一枝 (산마다 눈 덮인/이삼 월 어름/반가워라 시린 개울가/목련꽃 한 가 지). 함경감사인 조카 박태상(朴泰尙)을 찾아 가다 남산에서 고산으로 가는 길 옆의 개울 기슭, 문득 반쯤 핀 목련꽃을 보고 쓴 시 그 곳이 어디였을까. 북녘 땅 어디 아니었나 싶 마지막 행의 신이화는 개나리라는 말도 있지만, 목련을 가리킨다는 풀이가 더 많 내일 모레면 3월이 마중 삼아 봄 시를 읽 고 싶은 때 임철순 주필 겸 미래설계연구원장 문 닫는 아웃백, 패밀리가 가기엔 좀 부담스러웠거든~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1세대를 이끌어왔 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하나 둘 사라 지고 있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에 집중 하겠다는 사측의 설명에도 소비자의 반응은 싸늘하 온라인상에는 샐러드바도 없는데 너무 비싸게 받아 먹으니 망할 만하지, 아웃백 은 자멸한 거 몇 년 전 패밀리 레스토랑 1 위 차지하자마자 일등공신인 통신사 할인 을 없애 버렸지. 정말 어이없었음, 할인 혜 택이 점점 줄어드니 그 돈 내고 안 가게 되더 라, 패밀리 레스토랑인데 가족이 다같이 가면 부담스러운 가격이 함정, 그동안 싸 구려 호주산 스테이크를 몇 만원씩 비싸게 받아 처먹었잖아, 매년 그릇 크기는 잘도 바꾸면서 양은 교묘하게 점점 줄이더라 등 비판이 쏟아졌 김은총 기자 뮤지컬 드림걸즈 박혜나 배국남닷컴은 25일 뮤지컬 배우 박혜나를 인터뷰했 박혜나는 뮤지컬 드림걸즈 에서 주인공 에피 화이트 역을 맡는 박혜나는 안 하던 장르의 노래를 하다 보니 얼마 전까 지만 해도 성대가 부었 이번 드림걸즈 프 레스콜에 참석 해 목소리가 잘 나와 정말 행복 하 끝까지 최 선을 다해 노래 의 장점을 살리 겠 흑인 소 울이 참 어렵긴 하다 고 고충을 털어놨 위키 드 국내 초연 이후 서울 샤롯데씨어터 무대 에 다시 서는 박혜나는 이 극장의 빨간 객석 을 보니까, 개인적으로 마음이 울리는 게 있 다 면서 이번 드림걸즈 는 드라마가 강해져 서 색다르고 기쁘 위키드 때만큼, 아니 그 보다 더 관객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 26일 개막한 드림걸즈 (프로듀서 신 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는 1960년대 전설 의 흑인 R&B 여성그룹 다이애나 로스와 슈 프림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은 쇼 뮤지컬 이 이꽃들 기자

13 13 국회는 이익집단이 아니다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4일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석패 율제, 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등의 도입을 골자로 한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을 국회에 제안했 이 개정안에는 그동안 원천 봉쇄됐던 법인과 단체의 후 원금 기부를 허용하고 국회의원의 후원금 모금 한도를 올 려 준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 그리고 역시 핵심은 지역구 수를 줄이고 대신 비례대표 의원 수를 늘리자는 제안이 이런 선관위의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은 시대의 흐름을 잘 반영한 것이라는 생각이 특히 지역구 숫자를 줄이고 비 례대표 의원 수를 늘리는 것은 세계적 추이에도 맞는 것이 한마디로 지역 대표성보다 직능 대표성의 강화가 세계 적 추세에 맞는다는 얘긴데, 여기서부터가 문제의 시작이 라는 생각도 든 세계적 추세에 맞으면 그렇게 하면 되지 무엇이 문제인가 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문제는 정작 이런 개정 의 견을 다뤄야 하는 국회가 이를 받아들일 리 만무하기 때문 이 가뜩이나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선거구를 재획정할 수밖에 없는 마당에, 지역구마저 줄게 되면 목이 날아가는 의원의 수가 늘 수밖에 없을 것이 그래서 이런 제안은 당 연히 거부될 것으로 보인 그런데 더 웃기는 점은 자기들 밥그릇은 철저히 챙기고, 이제 반찬까지 챙겨 먹으려 한다는 점이 정치권은 여야 할 것 없이 후원금 모금 한도를 올리는 부 분, 법인과 단체의 후원금 기부 허용은 적극적으로 검토하 고 있 물론 돈 안 드는 정치를 구현하자는 말은 결코 아 니 돈 안 드는 정치는 불가능하고 돈 적게 드는 정치는 가 능하니까 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지금 정치권은 돈 적게 드는 방향으로 정치를 장기적으로 개혁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일단 돈부터 모으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안쓰럽 여야를 막론하고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국회는 더 이상 국민 대표자 회의가 아닌 의원들의 이익집단이 되 고 만 이뿐만이 아니 지역구 의원 수와 비례대표 의원 수의 조정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없이 그냥 권역별 비례대표 제와 석패율 제도의 도입을 환영한다는 얘기를 하는 것도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 권역별 비례대표라는 제도 가 지역주의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에는 공감 한 비례대표를 전국 단위에서 정당 득표율로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6개 정도의 권역으로 나누고, 이 런 권역을 기반으로 인구 비례로 의석을 나눠주는 것이기 때문에 호남지역에서 새누리당 의원이 나올 수 있고, 영남 지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나올 수도 있게 된 하지만 이런 제도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대표와 박 종 호 대학원생 왜 지금은 다를까 얼마 전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조카가 한 달 정도 집에 머무른 일이 있었 100일가량 된 조카를 돌보는 누나와 부모 님을 보면서 몇 가지 생각을 하게 됐 우선 조카가 잘 먹고 잘 자는 등의 지극히 간단하 고도 동시에 원초적인 생리 현상들만 잘해 도 엄청난 예쁨과 칭찬을 받는 모습을 통해 나도 과거엔 저렇게 과도한 사랑을 받았을 것이라는, 기억나지 않는 과거에 대한 회상 을 하게 됐 그리고 연계적으로 왜 지금 은 다를까 라는 생각을 했 아마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 엇보다도 나와 조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본 연적인 서로의 연령 차이에 따르는 행동양 식이고, 그 중심에는 기대치라는 요점이 존 재한 기대라는 양상을 떠올려 보면 그 기대라 는 것의 양적, 질적 가치는 본연적으로 외적 존재와의 비교가 된 비교 대상일 수 있는 타자들이 취할 수 있 는 양식의 범위와 깊이가 처음엔 상대적으 로 같은 지면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쉽게 그 대상의 우위와 하위를 비교하기 어렵 하 지만 시간의 양이 쌓이면서 비교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점차 늘어나고 깊어지게 된 그래서 현재 조카와 나 사이에 칭찬 받는 것에 대한 빈부격차가 발생했던 것이 즉, 조카는 비교 대상이 없는 독보적인 위치에 속해 있고 나는 수많은 비교 대상들 사이에 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 더욱이 양극화를 향해 달려가는 현실에 서는 중간계층이 증가해서, 다수의 사람들 에게 다수의 비교 대상이 추가 유입되기 때 문에 칭찬의 빈부격차는 한층 심각해지고 추가적으로 비교 의식은 심화되어 끝이 없 는 비교가 시작된 따라서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같은 사 회를 바라지 않는 이상 의미 없는 비교를 멈 추고 시간과 감정을 소비해가면서 서로를 그 자체로 인정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는 말처럼 자세히 보아야 한 사람은 모두에게 배울 점이, 예 쁜 점이, 그리고 칭찬받을 점이 있기 때문이 자본시장부 차장 비례대표의 비율을 바꿔야 한 그럼에도 지역구 줄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를 하지 않고 권역별 비례대표 도입 의 찬성만을 언급하는 것은 결국 정치적 쇼에 불과하 여기서 반드시 나오는 말이 있 농어촌 지역에서는 지 역 대표성이 훨씬 중요한데,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논 리 물론 이런 주장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 하지 만 이런 점은 권역별 비례대표 라는 차원에서 어느 정도 해 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본 농어촌 지역의 비례대표들이 대 변할 직능성은 바로 농어민들이기 때문이 그래서 특정 농어촌 지역의 문제는 이들 비례대표에 의해서도 어느 정도 대변이 가능하 물론 이런 선관위의 제안에 대해 후원금 부분만 정당들 이 찬성하고 있는 것은 아니 국민경선제 도입과 같은 문 제는 여야 모두 주장하고 있어 이런 부분은 받아들일 가능 성이 높 하지만 국민경선제가 실제 도입된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 이 조직이 판치는 우리나라 정치판에서는 상향식 공천의 장점이 살려지기보다는 오히려 조직이 열세인 정치 신인들 의 제도 정치권 진입만 어렵게 할 가능성도 높 그리고 지 역구 수를 줄이지 않는 상태에서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실 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지만, 설사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비례대표 리스트 작성의 투명성과 객관성의 담보는 여전히 문제로 남는 그렇기에 정치인 자신들의 이익을 버려야만 모든 제도의 순기능이 살아날 수 있음을 정치인들은 명심해야 한 이 선 애 호갱인 듯, 호갱 아닌, 호갱 같은 한국 상황에 맞게 결정한 것입니 글로벌 기업들이 서비스와 가격 등으로 한국 고객들만 차별하는 것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올 때마다 이들의 공통된 답변은 한국 상황과 사정을 감안했다는 것이 이들이 주장하는 한국만의 사정(?)이란 대체 무엇일까. 스타벅스가 한국 고객을 호갱(어수룩 해 이용해먹기 좋은 소비자를 지칭하는 인터넷 조어) 으로 본다는 지적은 어제 오 늘의 이야기가 아니 유독 한국만 커피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것은 물론이고 최 근에는 가격 정보마저 제한해 빈축을 샀 스타벅스 국내 매장에서는 톨 보다 작 은 숏 크기 잔의 가격 정보를 메뉴에서 찾을 수 없 뉴욕과 후쿠오카 매장에서 는 숏을 포함한 4종(숏 톨 그란데 벤티)을 모두 표기하고 있 결국 지난달 27일 서울YMCA시민중 계실이 해당 표기 누락에 관해 식약처에 고발하는 사태까지 발생했 비난 여론 을 의식한 스타벅스가 고개를 숙이며 메 뉴판을 손봤지만, 오히려 고객들은 분통 을 터트렸 메뉴판의 숏 크기 잔 표기는 동일 위치와 크기로 쓰여 있지 않고, 메뉴 판 아래에 따뜻한 음료는 숏 사이즈 가능 (톨 사이즈와 가격차이 500원) 이라는 문 구만 적혀 있었 가구공룡 이케아에 대한 고객들의 불 만도 거세 이케아는 경기도 광명시에 한국 1호 매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부 상품 가격을 미국이나 일본보다 많게는 2 배 이상 비싸게 책정했 국가별로 가격 을 책정하는 원칙이 다른 만큼, 한국 상황 에 맞게 책정했다는 게 이케아코리아 측 설명이 글로벌 업체들이 말하는 한국 사정이 대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 은 한국 고객들을 봉 으로 생각한다는 것 이 똑똑해진 한국 고객들은 차별을 받 으며, 불합리한 구매를 하고 있다는 사실 을 인지하고 있 해외직구의 활성화가 이를 입증한 계속 호갱 취급을 하다가 는 그 역풍이 세질 것이 리서치가 살아야 시장이 산다 월스트리트에서 역사상 가장 성공한 펀드매니저로 꼽히는 피터 린치는 저서 이기는 투자 에서 자신이 운용한 마젤 란펀드가 외국기업에 투자해 높은 수익 률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로 해당 국가 의 빈약한 증권 애널리스트 문화 를 꼽 았 그는 미국에서 주식투자가 어려운 것은 주식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사람 들이 전문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주식에 대해 연구하고 분석하기 때문이라고 설 명했 뒤집어 말하면 전문가들이 많 을수록 그에 미치지 못하는 일반투자자 는 수익을 얻기 힘들다는 것이 이 상황을 국내 주식시장에 대입해 보면 어떨까. 국내 증권사의 애널리스 트들은 언론은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뒷 북 보고서, 엉터리 실적 전망 보고서라 는 비판을 받기 일쑤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 대한 문제점으로 믿을 수 없는 보고서 는 단골 손님처럼 등장한 하지만 정작 국내외증권사 관계자와 애널리스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런 비판을 받는 이유는 간단하 해외 글로벌 IB(투자은행)나 증권사와는 달 리 자체적으로 수익을 낼 수 없는 리서 치센터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제대로 된 보고서는 요원한 소망일 뿐이라는 것이 이런 문제는 국내 증권사만의 이야기 는 아니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증권 사도 마찬가지 해외 본사에서는 보 고서가 나오지만 한국지점에서 리포트 가 나오는 경우는 드물 결국 수익구 조, 다양한 규제 등 국내 금융투자업 고 유의 환경 문제로 귀결된 여기에는 금융당국의 역할이 중요하 리서치센터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법과 규제를 완화하면 증권사들은 스 스로 돈을 벌기 위해서 리서치센터에 대한 인력 등 각종 투자에 나설 것이 증권업계에 팽배한 내부정보를 이용 한 부당한 거래에 대한 감시는 지속해 야 한 최근 일련의 사건에서 볼 수 있 듯이 금융당국과 증권범죄합동수사본 가 나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작 전세력과의 연결고리를 집중적으로 파 헤친 결과 내부정보가 담긴 증권사 보 고서가 점차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 내부정보와 기업분석은 엄연히 다르 하지만 국내 일부 애널리스트들 중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기업분석보다는 기업 내부 정보에 관심을 기울이는 경 우가 적지 않았 세계적으로 회자되 며 영향력 있는 증권 보고서는 절대 내 부정보를 담고 있지 않 또한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접하는 이들도 관점 변화가 필요하 미국에 서는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주가가 현 실화 됐느냐보다는 제시한 전망의 근 거 가 애널리스트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 그러나 우리나라는 주가 를 맞히면 선, 못 맞히면 악 으로 평가 하는 경향이 강하 이 때문에 애널리 스트의 기업에 대한 고민의 폭, 분석의 넓이를 제한하는 동시에 투자자에게 양 질의 정보를 제공할 기회를 박탈하는 덫이 되고 마는 상황에 이르렀 피터 린치가 운용한 마젤란펀드는 1977년 5월부터 1990년 5월까지 연평 균 29.2%의 경이로운 수익률을 올렸 기업 방문을 통한 올바른 기업분석 을 강조하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 고는 주식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그의 지론에 담긴 힘을 보여주는 가장 분명하고도 간단한 결과 아닐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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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19면 스타 성공학 인순이 18면 겨우 뚫었는데 Cover Story 사표 던진 그들 아나운서로 산다는 것 #1. 올해 SBS는 두 명의 아나운서를 공개 채용했습니 몇 명을 채용할지 미리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결과는 남녀 각각 한 명이 선발됐습니 단 두 명을 선발했는데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응시를 했으니 경쟁률이 1000 대 1 이 넘은 셈 입니 SBS 박상도 아나운서가 지난해에 자 유칼럼에 기고한 아나운서 되기 칼럼의 일부 #2.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지난 2월 5일 사직했 프 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할 오정연 전 아나운서와 2006년 함께 입사한 KBS 32기 아나운서인 최송현, 전현무, 이지 애 역시 방송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 고 있 배국남 닷컴의 최근 기사 중 일부 간판급 프리선언 방송 이끌던 전보다 위상 줄어 케이블 채널 늘고 연기 전향도 그래도 인기 여전 경쟁률 대 1까지 대학생이 가장 선망하는 직업 사뭇 상반된 두 개의 풍경은 오늘의 아나운서 위상을 단적으로 말해준 장예원이 2012년 SBS 아나운서 시 험에 19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것에서 잘 드러 나듯 KBS, SBS, MBC 등 주요 방송사 아나운서 시험 경 쟁률은 상상을 초월한 그만큼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 그런데 KBS, MBC, SBS 등 지상 파와 케이블 채널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 아나운서 들 상당수가 경제적 이유나 방송활동 영역, 조직문화, 아 나운서의 역할 변화 등으로 인해 방송사를 박차고 프리 랜서 방송인으로 나서고 있 아나운서의 역사는 한국 방송 역사와 궤를 함께한 우리 방송 사상 최초의 아나운서로는 1930년대 라디오 방송인 경성방송국에서 활약한 김영팔, 박충근 등을 들 수 있 박충근은 최초로 스포츠 중계 방송을 담당해 눈길을 끌었 최초의 여자 아나운서로는 김문경, 최정 석 등을 들 수 있 1961년 KBS를 시작으로 TV 시대가 열리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BC TV 임택근 아나운 서 등 스타 아나운서들이 속속 배출되며 스타 연예인을 능가하는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 1970~80년대 차인태, 변웅전, 김동건 등은 교양 프로그램에서부터 예능 프로 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 눈길을 끌 었 또한 1970년 10월 앵커 시스템을 도입한 MBC 뉴 스데스크 등 방송사 메인 뉴스 프로그램에서 신은경, 백 지연, 김주하 등 여자 아나운서들이 남자 기자 앵커와 호 흡을 맞추며 유명인 스타 반열에 올랐 이후 1990년대 손석희, 정은아, 이금희부터 최근의 장예원 아나운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아나운서들이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스타 방송인으로 부상했 1950년대까지는 방송이 곧 아나운서였 아나운서 통사 를 저술한 김성호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의 말에서 알 수 있듯 한국 방송사의 초창기에는 아나운서 는 방송에서 진행부터 제작까지 주도적 역할을 했고 이 후 TV시대가 열리면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송 의 간판 역할을 해왔 또한 아나운서는 바른 한국말의 전령사로서 역할도 톡톡히 했 KBS 강성곤 아나운서 는 현재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 것은 아나운서의 일부 분이 아나운서는 프로그램 이면에서 보이지 않는 중 요한 역할이 많 아나운서는 바르고 정확한 우리말을 바탕으로 뉴스, 교양, 오락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람이 다 고 했 1990년대 들어 연기자, 가수, 예능인 등 연예인들이 프 로그램 진행을 독식하고 기자들이 뉴스 프로그램을 주 도적으로 이끌면서 아나운서는 설자리가 좁아지고 과거 에 비해 역할이 크게 협소해졌 또한 1995년 케이블 방 송 개국으로 인해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방송사 아나 운서들의 프리랜서 선언이 잇따랐 1990년대 중반부터 이계진, 원종배, 정은아, 이금희, 정지영, 박나림, 임성민, 왕종근, 손범수, 진양혜, 최은경 등이 속속 방송사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 한때 주춤하 던 방송사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바람은 최근 들어 더욱 거세지고 있 KBS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 MBC 오상 진 서현진 최현정, SBS 윤영미 등 수많은 아나운서들이 프리랜서로 나서고 있 스타 아나운서들이 안정된 방송사를 박차고 나오는 이유는 방송사에서의 아나운서의 입지와 역할이 갈수록 좁아지는데다 JTBC를 비롯한 종편 등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많아지고 경제적인 수입도 많이 올릴 수 있기 때 문이 또한 임성민, 최승현처럼 연기자로 활동하는 등 15 아나운서 때 하지 못한 새로운 영역에서의 활동도 자유 로이 할 수 있다는 점도 스타 아나운서들의 탈 방송사행 을 부채질하고 있 이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전문채널 이 생기고 방송사의 장르별 전문 분야를 주로 맡는 아나 운서가 생기면서 아나운서의 전문화, 세분화가 가속화됐 하지만 최근 들어 아나운서의 위상 하락과 역할의 협 소화 현상은 가속화되고 있 전규찬 한국예술종합학 교 교수는 아나운서협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아나운 서의) 전문가의 의식, 전문가 윤리, 전문가 책임의식이라 는 말을 갖다 붙이고 그에 따라 실천의 수행성을 평가하 기에 집단 단속의 힘, 결속은 크게 부진한 반면 개인별 특이성이 더욱 뚜렷하게 가속되고 있 의식과 의지로 붙들어 매왔던 아나운서계의 단일사회의 신화가 깨지고 말이 아닌 그림(영상)의 문법이 지배하는 뉴미디어, 디지 털의 새로운 사회적 환경 속에서 아나운서들은 직위의 급격한 추락을 경험한 자본이 경영하는 스타 시스템 의 유혹과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 신분위기의 압박으 로부터 아무도 자유롭지 않다 고 주장했 1000~2000 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에서 알 수 있듯 대학생들이 가장 선망하는 직업 중 하나가 아나운서 하지만 방송사의 스타 아나운서들은 속속 방송사를 떠 나고 있 두 가지의 상반된 모습이 방송사 아나운서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 배국남 기자 커버스토리 16~17면

16 16 커버스토리 / 아나운서로 산다는 것 불안한 마음 앞섰지만 스펙트럼 넓히려 도전 최 희 前 KBS N 야구전문 아나운서 프리선언 1년 예능 종횡무진 녹화 끝나면 늘 아쉬움 남아 호감형으로 다가가는 방송인이 될래요. 최희의 이름 옆에는 야구여신 이란 말이 꼭 따라붙는 그 만큼 KBS N에서 야구전문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스포츠 팬들로부터 탄탄한 지지를 얻은 최희 프 리랜서를 선언한 지 약 1년이 흐른 지금, 최희는 여전 히 긍정적이고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 지난 한해 프리랜서 첫 해를 많은 분들의 도움 으로 감사하게 보냈습니 좋은 기회도 많이 얻었 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날 수도 있었어요. 1년 차에 는 뭣도 모르고 그저 열심히 했을 뿐인 걸요. 겸손 한 모습을 내비친 최희는 KBS 2TV 인간의 조건, 올리브TV 셰어하우스 등 다양한 예능에서 게스 트 또는 고정 출연하며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 프 리랜서 이후 더 많은 기회를 가졌고, 이는 더 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방송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 이었 훌륭한 방송인들이 많아요. 유재석, 강호동, 신 동엽 등 스타 MC부터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로 서 좋은 본보기와 많은 도움을 준 전현무 선배님까 지. 그분들과 방송하면서 많이 배우려고 했습니 저는 야구 생방송 프로그램을 5년간 해서 혼자 진 행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 있 었지만, 예능은 처음이었기 때문이죠. 정말 부족한 점이 많았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 아, 그때 이렇 게 말할 걸 하는 생각이 녹화 끝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꼭 들어요. 최희는 프리랜서 선언 계기에 대해 젊을 때 다양 한 도전을 해보고 싶었던 점, 현실과 미래에 대한 고 민도 있었 직장인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자 영업을 하는 것과 같은 마음일 것이 단단한 울타 리가 없어져서 분명 어려운 점도 있지만, 그래도 용 기 있게 도전했다는데 저는 만족하고 있다 고 솔직 하게 털어놨 예능 MC, 스포츠 아나운서, 연기자까지 활동 반 경을 넓혀 잠재력을 터뜨릴 그녀의 앞날이 기대되 는 이유 앞으로 후배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으려 면 제가 이 길을 잘 걸어 나가야겠다는 마음도 생기 고요. 무조건 열심히 하는 거 말곤 방법이 없겠다고 늘 다짐해요. 이꽃들 기자 라디오 출연료 6000원 주더라 노동대비 수입 적어 생계형 이직 떴다 하면 프리선언, 왜? 사내경쟁 치열 사이드 노동 도 노후보장 위해 아나테이너 도전 오정연 최송현 전현무 이지애 KBS 32기 전원퇴사 진기록 지난 2월 5일, KBS 아나운서국은 오정연 아나운서 가 이날 사표를 제출했다 고 밝혔 2006년 KBS 32 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오정연은 최근 신동엽, 강 호동이 소속된 SM C&C와 계약을 하고 본격 프리랜 서 활동을 예고했 KBS는 오정연에 앞서 최송현, 전 현무, 이지애가 모두 프리선언 을 하며 32기 아나운서 전원 퇴사라는 웃지 못할 상황을 맞았 아나운서의 프리선언은 언제나 세간의 화제를 모 았 정확한 국어 실력과 똑 부러지는 발음은 아나운 서들에게 지성미 를 안겨줬 이들의 프리선언은 다 소 격식을 갖춘 아나운서의 옷을 벗고,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대중의 호기심을 불러일 으켰 또 바늘구멍 같은 아나운서의 합격라인에 들어간 이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전쟁터 같은 연예계 로 들어간다는 점에서 그들의 도전의식과 미래에 대 한 결과가 궁금할 수밖에 없었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한 최송현은 연기자의 꿈을 이루고 싶다 며 2008년 사표를 던지고, MBC 마 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 2007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성주는 당시 MBC를 배신했다 는 비난 속에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못했지 만 지금은 Mnet 슈퍼스타K 진행,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 등 예능 대세로 활동하고 있 2012년 KBS를 퇴사한 전현무는 비호감 이미지로 대중에게 부정적 인식이 박혔지만 JTBC 히든싱어, 비정상회담 등을 통해 최고 주가의 MC로 거듭났 KBS아나운서 출신 박지윤 역시 JTBC 썰전 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 SM C&C와 계약을 맺은 오정연과 최근 일밤-진짜 사나이 에 출연한 이지애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성공 계보를 이어갈 유력한 주자로 꼽히고 있 오정연을 영입한 SM C&C 측은 모든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후 성공하는 것은 아니 하지만 아나운서의 마지막 종 착지인 앵커 자리는 더욱 바늘구멍이 아나운서의 풍부한 방송 경험과 긍정 이미지는 연예기획사에겐 투 자할 가치를 불러일으킨다 고 밝혔 한상덕 대중문화평론가는 아나운서들의 잇따른 사퇴는 경제적 이유와 직결돼 있 출퇴근과 정해진 월급에 비해 사이드 노동이 많기 때문이 아나운서 를 넘어 아나테이너로 인정받는다면 프리선언이 유일 한 노후보장 창구다 라고 설명했 실제 KBS 전 아나운서 박지윤은 신인 시절 라디오 섭외가 들어와 출연을 승낙했는데 6000원의 출연료 를 받았다 고 말해 아나운서의 열악한 노동 대비 수입 에 대해 말했 최두선 기자 역대 프리랜서 아나운서는 누구 1990년대 2000년대 원종배 이계진 정은아 백지연 등 이금희 손범수 손석희 강수정 연예 기획사들의 스타 아나운서 영입이 본격화되면 서 소위 잘 나가는 아나운서 들 대부분은 프리랜서를 선언했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계보는 1995년 원종배 전 아 나운서로부터 시작된 같은해 KBS 공채 1기 아나 운서였던 전 국회의원 이계진도 프리를 선언했 90 년대 후반에는 KBS 정은아, MBC 백지연 아나운서가 활발한 활동 중 프리선언을 해 대중에게 충격을 주기 도 했 2000년대 초반까지도 아나운서들의 프리 선언 열풍 은 뜨겁지 않았 당시 KBS 정은아 이금희 손범수 최은경, SBS 정지영, MBC 박나림 등이 드물게 회사 를 나와 활동했 2000년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아나운서들의 프리 선언이 시작됐 2006년 MBC 손석희 KBS 강수 정, 2007년 KBS 손미나 신영일 MBC 김성주, 2008년 KBS 박지윤 아나운서 등 각 방송사 간판 아나운서들 이 프리랜서로 발길을 돌렸 이후에도 2012년 KBS 전현무, 2013년 MBC 오상 진 문지애, 2014년 KBS 이지애 SBS 김민지 아나운서 손석희 백지연 정은아 등 다수가 회사를 나왔 90년 후반 2000년대 초반 프리선언을 했던 아나운 서들이 대부분 정자세의 진행을 특징으로 한다면, 이 후 프리 선언을 한 아나운서들은 다방면에서 자신의 개성과 특기를 살려 활동한 손석희 JTBC 사장처 럼 언론인의 길을 이어 가는 사람은 드물 대부분은 끼를 발휘해 종합방송인으로 거듭난 수많은 아나운서들이 회사를 나와 독자적인 길을 걷게 되면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서의 성공도 쉽지 않아졌 녹록지 않은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아나운서 들의 프리선언 열풍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 이 오예린 기자

17 17 커버스토리 / 아나운서로 산다는 것 재치있는 애드리브 비결 선수 모든것 통째로 열공 배성재 SBS 아나운서 주요 스포츠 중계 6~7년 올인 축구팬 신임 커 예능 안 맞아 손석희 뉴스진행 시청자 신뢰 듬뿍 정은아 교양 김성주 예능 전공 살려 영역별 스타 아나운서 백지연 김소원 등 앵커로 입지 다져 스포츠 윤태진 정인영 인기 연예인급 전현무도 예능서 거침없는 입담 과시 박지윤, 살림 육아 등 잘 풀어내 아나운서 전문화 바람이 거세지면서 전문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는 아나운서들이 눈에 띈 깔 끔한 인상, 정돈된 말솜씨만이 능사가 아니 이제는 주체할 수 없는 끼로 무장한 아나운서들이 예능을 통 해 걸출한 입지를 다진 또 뉴스, 교양 프로그램에 걸 맞은 특유의 이지적이고 차분한 진행력을 뽐낸 시 청자에 사랑받는 특화된 역량을 갖춘 손석희, 김성주, 전현무, 박지윤, 배성재 등이 그 대표적 예 JTBC의 보도부문을 이끄는 수장으로 시청자의 큰 신뢰를 얻고 있는 손석희 앵커는 본래 아나운서 출신 이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3년 만에 뉴스 데스크 앵커를 맡았 보도국 기자로 활동하기도 한 그는 현재 JTBC 뉴스룸 의 앵커로서 차별화한 뉴스 프로그램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 백지연, 김소원, 김주하 등이 아나운서로 뉴스 프로그램 앵커로 나서 눈길을 끌었 아나운서로 교양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낸 정 은아, 이금희는 프린 선언 이후에도 교양 프로그램에 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진행 솜씨를 보여 교양 프로 그램 스타MC로 입지를 다졌 또한 생기 넘치는 목소리톤과 표정으로 시청자에게 통쾌한 승부의 세계를 전달하는 스포츠 아나운서를 빼놓을 수 없 각 분야별로 스포츠팬들의 높은 관심 을 받는 아나운서로는 축구의 SBS 배성재 아나운서, 야구의 MBC 스포츠 플러스 김선신 아나운서, KBS N 스포츠 윤태진 아나운서, 프리 선언을 한 배지현 아 나운서 그리고 배구의 정인영 아나운서 등이 있 야 구여신 배구여신 배거슨 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 로, 스포츠 아나운서들은 선수는 물론 팬들과도 밀접 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 아울러 김성주, 전현무, 박지윤 등 예능인, 배우 등 연 예인들과 기량을 겨뤄 예능에서 거침없는 활약을 과 시하고 있는 아나운서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들도 늘어나는 추세 순발력과 재치로 무장한 입담은 물 론, 코믹한 요소까지 포인트를 살려내는 이들은 토크 형식의 스튜디오물에서 강력한 우위를 점한 JTBC 썰전 의 김수아 PD는 박지윤에 대해 기본적으로 아 나운서 훈련이 돼 있다 보니 대본을 잘 숙지하고 진행 을 잘하는 편 이며 TV프로그램, 식생활과 살림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도 많아 실질적 육아를 하는 엄마 로서 생활에 친숙한 이야기를 잘 풀어내는 장점이 있 다 고 밝혔 JTBC 끝까지 간다 의 김형중 PD 역시 김성주에 대해 프로그램의 맥을 짚어 줄 수 있는 진 행 능력 을 치켜세운 바 있 기회가 주어진 프로그램 에서 능력을 표출한 아나운서들은 요리, 육아 예능과 음악, 서바이벌 등 다양한 예능에서 각광받으며 종횡 무진하고 있 이 외에도 차세대 스타로 거론되는 장 예원 SBS 아나운서를 비롯해 MBC 진짜 사나이-여 군 특집 시즌2 의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 JTBC 님 과 함께 의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가 최근 톡톡한 존 재감을 드러냈 이처럼 뉴스, 교양, 스포츠, 예능 등 각 분야에서 손 에 꼽히는 역량으로 주목받는 아나운서들은 높은 신 뢰도와 검증된 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개성 을 더해 스타로 떠오르는 동시에 전문적인 입지를 구 축하고 있 이에 전문가들은 방송가에서 지속 가능 한 존재감을 갖추기 위해 꾸준한 자기계발을 거듭해 야 한다고 강조한 이꽃들 기자 끼 흥으로 예능 연기 종횡무진 아나테이너 전성시대 장예원 매직아이 출연 매력 발산 오상진 연기 이지애 예능인 행보 아나테이너. 이는 아나운서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 로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해 엔터테이너의 기질을 보 이는 아나운서를 일컫는 신조어 과거 일부 아나운 서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아나테이너 현상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이 급증하면서 더욱 확대됐 방송사도 뉴스 진행 잘하는 진지한 아나운서보다 예능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 스타 아나운서를 선호 하는 현상이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최연 소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해 SBS 매직아이 연출을 맡았던 김영욱 PD는 매직아이 마 지막 회 게스트로 나왔던 장예원 아나운서의 효과가 엄청났 아나운서로서의 역량은 물론이고, 끼도 많 고 흥도 많은 아나운서들의 등장이 제작자와 시청자 양쪽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고 밝혔 아나테이너의 영역은 프리 선언 를 계기로 더욱 확 장된 수많은 아나운서들이 프리 선언을 하고 방송 사를 떠났 김성주, 전현무 등은 프리 선언 후 굵직 굵직한 프로그램에서 간판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MBC 간판 아나운서였던 오상진은 연기자로 전업해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고 출연하고 있 최근에 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하고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이지애 역시 프리 선언 후 MBC 일밤-진짜사나이 에 출연하는 등 예능인의 행보를 이 어가고 있 진짜사나이 김민종 PD는 이지애는 아 나운서를 준비하던 시기에 여군 학사장교를 지원한 경 험이 있었다고 한 여군에 대한 갈망이 캐스팅의 결 정적 이유 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 일각에서는 아나운서 본연의 임무에 소홀할 수밖 에 없다는 지적도 잇따른 잇따른 예능 출연이 아나 운서들에게 피로감과 부담감을 안겨 뉴스를 전하는 기존 입장에 충실할 수 없게 한다는 주장이 또한 언 론인으로서 사명감과 보도 의무를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아나운서의 역할이 예능에서 즐거움을 추구하 고, 경제적 이득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으로 분산되며 향후 아나운서에 대한 대중적 신뢰를 잃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됐 최두선 기자 스포츠 뉴스였습니 라는 호쾌한 목소리와 함께 엄지를 들어올리는 역동적 동작까지 SBS 배성재(37) 아나운서의 뉴스 진행은 더 활기차고 생동감이 있었 스포츠 뉴스는 말 그대로 활발 해야 하니 엄지를 올려 즐거움을 드리려 했다 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말에서 그의 진지하면서 엉뚱 한 고민이 뉴스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음을 입증할 수 있었 그런 도전의식이 배성재 아나 운서의 영역 확대를 유발했고, SBS 정글의 법칙 출연까지 이어지게 됐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사실 저는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중계에 열중 하고 싶었는데 방송사에서 예능을 원했다(웃음) 며 예능은 정말 힘들 특히 정글은 더욱 힘들었 고 소신을 밝혔 배성재 아나운서는 SBS 스포츠에서 독점 중계 권을 획득해 방송하고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 그 주요 경기 중계를 맡고 있 박문성 해설위원 과는 영혼의 콤비 라고 불리며 축구 팬들의 두터 운 신임을 얻고 있 배성재 아나운서의 가장 큰 장점은 해박한 축구 지식 이 이에 배성재 아나 운서는 중계 전 선수들의 등번호와 이름을 확인 하는 것은 물론, 포지션, 선호 플레이, 개인적 성향 까지 전부 파악한 그렇게 공부를 해서 중계에 들어가면 해당 선수의 활약에 대해 스토리가 나 온 그 어떤 골도 평범하지 않 해당 선수의 인 생이 반영돼 있다 고 밝혔 그러다 보니 재치 있 는 애드리브도 튀어나온 월드컵 등 주요 A매치 경기와 프리미어리그 빅매치가 벌어진 후에는 배 성재 어록 이 연일 화제를 모은 배성재 아나운서는 어록이라고 불리는 멘트들 은 따로 준비해 간 것이 아니 스포츠는 정해진 각본도 없고, 원고도 없고, 자료조사도 혼자 해야 한 90분 동안 떠들어야 해서 체력 소모까지 크 주요 스포츠 중계에 6~7년을 올인했다 고 밝 혔 배성재 아나운서의 꿈은 소박했지만 확고했 그는 우울할 정도로 휴식도 반납한 채 축구만 봤 어릴 때 접한 축구는 일이 아니라 놀이였 축구의 재미를 전할 수 있는 중계를 하고 싶 축 구 팬들이 즐거울 수 있다면 중계하는 입장에서 가장 큰 보람이다 고 밝혔 최두선 기자

18 18 기 획 아픔도 시련도 지나가리 국민 디바의 긍정 에너지 가수 인순이 처음 MC 자리를 제안받았을 때 두려웠지 만 또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덥석 잡았 이번 프로그램( 그대가 꽃 )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공감하 는 부분이 많 그래서 눈물이 참 많이 난 너무 울어서 걱정이 안 울면서 진행하는 게 목표 지난 1월부터 방송된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 MC가 인순이(58)라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 전문가, 대중매체, 그리고 시청자 상당수가 우 려를 표명했 인순이가 한 번도 MC로 나선 적이 없는 데다 진행자로서 갖춰야 할 능력에 의구심이 있었기 때문이 하지만 인순이는 우려가 한낱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프로그 램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잘 보여줬 그리 고 지난 2월 12일 한 달여 프로그램을 이끌었 던 MC로서의 소회를 밝혔 물론 우려가 많은 상황에서도 제작진과 상 당수 시청자는 인순이가 MC로서 성공할 것 을 믿었 왜냐하면 인순이가 그동안 연예인 으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치열한 노력으로 엄청난 시련을 극복하며 값진 성공을 일궈낸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 혼혈 가난 중졸 편모 굴곡진 삶 속에서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운 불굴의 생명력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긍정의 자세 오늘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 진정한 성공의 의미 일깨워줘 대중과 대중매체가 묘사하는 인순이의 수식어는 성공의 단적 증표 한국 최고 가창력의 가수 한국 디바의 최고봉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팬을 확보한 스타 폭발적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 을 휘어잡는 가수 여왕 판소리에서부터 댄스까지 모 든 음악을 소화하는 이 시대의 여자 가객. 인순이 는 말했 나 자신에게 박수치고 진짜 멋져 라고 얘 기해요, 왜냐하면 내가 봐도 정말 근사하고 멋지게 살 아온 걸요. 내 앞에 많은 장애물도 헤쳐가면서 말이 에요. 한때 사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던 인순이. 이제 그 녀 이름은 우리에게 희망과 감동의 등가물이자 값진 성공의 아이콘이 인순이는 혼혈아로 태어나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생업 현장에 뛰어드는 등 너무나 힘 든 상황을 이겨내고 자신의 노력만으로 연예인으로 성공해 어려움과 고통에 빠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 을 주고 있 후배 혼혈가수 소냐는 말했 인순이 선배는 존 재 자체만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줍니 인순이 선배는 한때 삶 자체가 고통이었지만 그 고통 에 굴하지 않고 아름다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실현시 켰으니까요. 저 역시 인순이 선배 같은 길을 가고 싶 어요. 인순이의 연예인으로서의 성공의 가장 큰 의미는 신문, 방송 등 대중매체에서 조건반사적으로 수식하 는 시련을 이겨낸 입지전적 스타 라는 표현에서 찾아 야 한 인순이는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미군으로 근 무했던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흑인 아버지 사이에 혼 혈아로 태어난 순간부터 차별과 편견 속에 던져졌 오죽했으면 인순이가 학교 다닐 때는 남들 앞에 나 서는 것이 가장 두려웠다 고 말했을까. 그리고 그녀 는 아버지의 부재 속에 자랐 여기에 그녀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진학하 지 못한 채 생업의 현장에 뛰어들어야 했 그야말로 혼혈아, 학력, 경제력, 아버지 부재 등 우리 사회에서 힘든 경우의 수를 모두 감내해 야 했 그녀는 살기 위해 연 예계에 뛰어들었 그것이 바로 1978년 3인의 여성 그 룹으로 결성된 희자매 희 자매 때 인순이는 빼어난 댄스 와 가창력을 발휘했지만 대중의 시선은 이색적 혼혈아 외모만을 향 했 이때 인순이는 이를 악물었 인순이는 20대 때 유일한 바 람은 연예계에서 오랫동안 살아 남자였지요. 힘든 걸 힘들다 생 각하지 말고 잠깐 오는 시련이 라고 생각하면 이길 수 있었 어요. 인생을 살면서 돌부리 에 채이고, 눈도 맞고, 비도 맞 는 거로 생각하면 되는 것 같아 요 라고 말했 그리고 인순이의 성공은 단점 을 장점으로 전환하는 놀라운 자세와 노력이 한몫했 혼혈아를 색안경 끼고 보는 일부 대중의 시선에 대해 내가 합리화시키려고 너무 많은 생각을 했는지 모르지만, 외국에도 차별은 다 있다고 생각했습니 나는 엔터테이너예요. 어떤 거 라도 돋보이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라는 인순이의 말은 자신의 아픔마저도 긍정의 에너지로 전환시키 는 힘을 단적으로 드러낸 또한 인순이의 성공에서 의미 있는 것은 성공을 이룬 것보다 성공을 수성하는 노력이 더 치열했다 는 점이 보통 사람들은 최고의 자리에 이르면 자 만하게 되고 노력하지 않게 돼 성공을 순식간에 무 너뜨린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온 인순 이는 가수로서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하 는 등 탄탄대로를 걸었 하지만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음악적 실험, 새로운 장르의 도전, 무 대의 규모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견지했 인순이는 춤을 추더라도 안정적으로 노래를 끌 고 가야 합니 숨이 차서 헉헉대면 인제 그만 하지 소리 들을 수 있으니까요. 댄스곡이 있으면 뛰면서 연습합니 후배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늘 새로운 음반을 구입해 공부도 열심히 합니 이렇게 말하 는 인순이에게 정말 프로다 라는 말을 하자 돌아오 는 대답은 프로정신은 거창한 거 같고 살아 남겠다 고 생각했어요. 오랫동안 살아 남으려고 쉬지 않고 노력했어요 였 2006년 9월 4일, 제 인생에 전부였고 가장 소중한 어머님이 돌아가셨어요. 그때도 공연장에서 공연했 죠. 관객들에게 아무 내색도 않고 웃고 떠들며 활기 차게 공연을 했죠 라는 인순이의 말은 그녀가 얼마 나 처절하게 자신의 무대를 꾸미는지 보여주는 단적 인 증거 인순이의 성공은 이처럼 태어나는 순간부터 멍에 처럼 짊어진 편견과 차별, 궁핍에 굴복하지 않고 이겨 내며 체득한 생명력,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삶 의 긍정성, 그리고 오늘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 없이 도전하는 자세, 무시하는 사람에게조차 열린 마음으로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태도 등이 어우 러진 결과물의 총아 그리고 인순이의 성공이 의미 있는 빛을 발산하는 것은 그녀가 성공으로 얻은 유명성 과 인기를 아름다운 영향력을 미치는 데 활 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인순이는 다문 화가정 자녀 등 자신처럼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따뜻 한 손길을 내밀고 있 제가 필요 한 데는 늘 달려가려고 해요. 저를 필요로 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 잖아요. 저는 힘든 시절과 시련을 겪었을 때 저에게 내민 따뜻한 손 길이 얼마나 소중하고 큰 힘이 되 는지를 너무나 잘 기억해요. 작은 사 랑이지만 늘 내 손을 내밀려고 노력해 요. 이 때문에 수많은 대중은 인순이야 말로 진정 값지고 의미 있는 성공을 이 룬 스타라고 말하는 것이 대중문화 전문기자

19 엔터테인먼트 19 행간을 읽게하는 극본 공감 연기 보여주고파 안방극장 신흥강자들이 떴다 새 드라마가 안방극장에 휘몰아치고 있 KBS, SBS가 막강한 라인업을 포진시켰 KBS 는 최근 월화극, 수목극, 주말연속극 그리고 대 하사극까지 새 단장을 마쳤 16일 첫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는 뱀파이어 외과 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메디컬 드라 마로, 굿 닥터 로 호평을 얻은 기민수 PD와 박재 범 작가가 의기투합했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등이 얽히고설킨 인연의 실타래를 풀어낸 특 히 뱀파이어로 변신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파격 적이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가 한 지 붕 아래 뭉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 눈에 띈 가족극으로서 수목 미니시리즈 시간대에 편성 돼 차별화를 꾀한 유현기 PD는 월화수목은 장르물, 트렌디물, 로코물이 주종을 이뤘던 것은 사실이 기존 가족극이 보여주지 못하는 색채 KBS 파랑새의 집 착하지 않은 여자들 SBS 정성주 안판석 콤비 풍문으로 들었소 새 드라마 막강 라인업 기선제압 나서 감이 풍부하고, 입체적 가족극을 선보일 것 이라 고 밝혔 KBS 2TV 파랑새의 집 은 쾌조의 출 발을 알렸 21일 방송된 첫 회는 24.4%(닐슨 코 리아 제공, 이하 동일)의 시청률로, 가족끼리 왜 이래 (20%) 왕가네 식구들 (19.7%) 등 최근 방송 된 인기 주말 드라마 중 최고치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 김상중, 김태우 등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배우들로 무장한 징비록 또한 첫 방송 이후 10% 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순항 중이 KBS 조대현 사장은 시청자들이 임진왜란처럼 역경을 극복 한 선조의 지혜를 배워 지금의 어려움을 뚫길 바 란 광복 70년을 맞이한 해에 미래 30년을 창조 하는 희망을 노래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 한편 SBS는 장미와 콩나물 밀회 등에서 호 흡을 맞춘 정성주 작가, 안판석 PD 콤비의 풍문 으로 들었소 를 야심차게 내놓았 유준상, 유호 정, 고아성, 이준이 대한민국 일류 사회를 풍자하 는 블랙 코미디에 녹아든 안판석 PD는 요즘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경제 사회학적으로 계급 이 고착화되면서 갑을문제가 사회문제로 부각 되고 있다 며 우리 드라마는 갑과 을을 풍자한 모두 풍자 대상이 을도 나름대로 자신만의 행동을 하는데 그 부분도 지적할 것 이라고 강조 했 이꽃들 기자 믿고보는 드림팀 상위 0.01% 갑질 보여줄 것 인 터 뷰 풍문으로 들었소 유 준 상 배우 유준상의 갑질 풍자가 기대된 유준상은 지난 23 일 첫 방송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대한민국 상위 1% 한정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 극 중 한정호는 법조인 집안에서 태어 나 최고 교육을 받고 자라 법무법인 한송 대표가 됐으며, 주 요 권력 인사까지 깊이 관여하는 인물이 한정호는 겉으 로는 온화하고 겸손한 신사지만, 내심 사람을 귀족과 서민 으로 철저히 구분하는 인물이 유준상은 사실상 우리나 라 0.01% 상류층에 속하는 재력을 가진 사람 이라며 극중 300평 규모의 우리 집을 보고 놀랐 처음에 갔을 때 이게 바로 내 집이구나 라는 생각에 나오지 않았 시청자들이 집만 봐도 재밌을 거라는 확신이 든 1층만 300평이지 2층 과 지하까지 합하면 900평 이라고 강조했다 유준상은 귀족과 서민을 구분 짓는 상류층 특유의 모습 을 유머와 진지함을 오가며 맛깔나게 살렸 상류층의 특 권의식은 물론 탈모를 걱정하는 빈틈 있는 모습까지 그만의 톤과 캐릭터 설정으로 시청자를 흥미롭게 만들었 유준 상은 대본도 보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 며 작품과 안판석 PD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 그는 저뿐만 아니라 모든 배 우가 대본도 보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 심지어 시놉시스 도 없었 감독(안판석), 작가(정성주)에 대한 믿음으로 출 연을 결정했다 며 근래에 이런 대본을 받아 본 적이 있었 나 할 정도로 대본이 재밌 정말 이런 얘기가 나와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얘기가 강하고 재밌을 것 이라고 자신감을 드 러냈 최두선 기자 숨은 끼 번쩍! 예능 벼락스타 SNL코리아 유병재 진짜 사나이 혜리 등 新웃음코드로 스타덤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하루아침에 스타덤에 오 른 연예인이 늘고 있 화제와 논란을 야기하는 예능 의 인기에 힘입어 광고와 안방극장까지 접수한 예능 스타는 누가 있을까. 대중에게 이서진은 젠틀한 이미 지의 배우였 그러나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 배 에서 국민 짐꾼으로 출연하면서 그는 대중에게 친 근한 이미지로 다가왔 꽃보다 할배 이후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까지 연달아 히트한 이서진은 식 품, 의류, 여행상품 등 각종 광고를 휩쓸며 제2의 전 성기를 누렸 2012년 엠넷 예능프로그램 유세윤의 Art Video 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낸 방 송작가 유병재는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의 코너 극한직업 에서 특유의 눈치를 살피는 불쌍한 표 정을 선보이며 새로운 웃음코드를 만들었 유병재만 의 피학적 개그는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그는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의 3기 멤버로 합류했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의 게스트로 초대돼 지상파 예능에도 입성했 수년간 무명생활을 겪던 그룹 M.I.B 멤버 강남은 특 유의 친화력과 엉뚱한 4차원의 모습으로 가장 뜨거운 예능 샛별이 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한 강남은 다양한 예능프로그 램에 러브콜을 받아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이서진 유병재 강남 혜리 다녀오겠습니다 속사정쌀롱, MBC 예능프로그램 일 밤-애니멀즈 등에 고정 출연 중이 걸스데이 혜리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으로 단 숨에 예능 스타가 됐 혜리가 방송 중 특유의 애교스 러운 말투로 내뱉은 이이잉 은 전 국민의 눈길을 사로 잡았 이후 혜리는 각종 광고 출연과 더불어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과 SBS 드라마 하이드 지 킬, 나 에 캐스팅돼 연기자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 한상덕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들의 공통점은 연예 인답지 않은 특유의 친화력과 뚜렷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 이라며 이들이 본래 지닌 성격이 리얼 예 능 프로그램의 특성과 맞물리며 소위 대박 을 터뜨린 셈 이라고 설명했 이어 그는 그러나 단박 스타들은 이미지 소모가 빨라 금방 대중에게 잊혀지게 된다 며 그것을 벗어나기 위한 이미지 전환도 생각보다 어렵 다 고 지적했 오예린 기자 인 터 뷰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 혜 자 김인영 작가는 깍쟁이 같아요. 이하나의 말에 따르 면, 오드리 헵번을 닮은 까만 눈망울이 한 번 깜빡였 배우 김혜자 국민 어머니 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 울리는 그녀가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 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로 돌아왔 약 7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 김혜자는 김인영 작가의 극본에 푹 빠져 지내는 눈치 소설을 읽을 때, 행간을 읽는다고 하잖 아요. 김 작가의 극본이 그래요. 좋은 점은 자세히 쓰지 않는다는 거예요. 배우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연구할 게 아주 많답니 김혜자는 배우의 역량만큼 표현할 수 있 무뚝뚝 하게 썼다 고 덧붙였 극중 김혜자는 재야의 요리 선 생으로, 바람 난 남편을 떠나 보내고 딸 셋을 홀로 키운 강순옥 역을 맡았 채시라가 존경을 표한 대로, 출연진 중 누구보다 열심히 작품 분석을 해 온 김혜자 그녀는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깊은 몰입과 함께 공감 포인트를 전했 여자한테 남편의 외도는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에요. 여자는 아마 쇠망치로 얻어맞은 기분일 거예 요. 그럼에도 씩씩하게 살아 나가죠. 이에 (여성) 시청자 들의 생각은 어떨지 같이 생각하게 될 거예요. 영화 개 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에 이어 가족을 그린 작품에 연 달아 출연한 최근 변화의 계기를 연극 무대에서 찾았 다고 고백한 연극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 를 하 면서 눈을 돌리게 됐어요. 제가 연기를 하면 어떤 영향 을 끼치는지 중요해졌죠. 과연 배우로서 제 역할이 무엇 일까 생각해 보게 됐습니 이꽃들 기자

20 20 포토에세이 빅이슈 신간 나왔습니다! 방황하던 거리에서 자립을 외친다 서울의 각 지하철역 인근에서 빅이 슈를 판매하는 빅판 박현수 안광수 임진희 이기성씨(왼쪽부터)가 빅이 슈를 들고 미소 짓고 있 10원짜리까지 털어서 사주는 학생이 있어요. 정말 기억에 남아요. 내 집을 가 져보겠다는 꿈 때문에 계속해서 열심히 하게 됩니 집을 갖는다는 건 힘든 생 활 끝, 새로운 생활의 시작이니까요.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정확하게 모 르겠지만 임대주택에 들어가고, 재취업 의 길로 가고 싶어요. 그런 후 홈리스 분 들을 살리고 싶습니 전철만 있으면 열두 시까지도 빅이슈 판 매를 하고 싶은 심정입니 응원 많이 해주세요. 한 사람 한 사람 오는 거 자체로 감동받 고 속으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제가 한 글을 몰라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 글을 배워서 독자들한테 편지도 쓰고 싶어요. 빅판, 아름다운 패자부활전 홈리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뭔가요? 어두운 골목에서 소주병을 들고 세월의 무상함과 세상의 무관심에 한탄하는 모습인가요? 우리는 당당하게 거리에서 자립을 외치기로 결심한 홈리스입니 나는 홈리스다! 이렇게 외치는 것은 쉽지 않습니 우리에게도 독자 여러분과 똑같은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스스로 홈리스임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결단이랍니 그럼에도 이런 용기 있는 결단을 한 사람들, 그들은 빅이슈 판매원입니 빅이슈입니다, 빅이슈 신간이 나왔습 니다! 서울의 지하철 역 입구. 추위 속에 목 청 높여 빅이슈 를 외치는 중년의 남성 들이 있 바로 대중문화잡지 빅이슈 판 매원(빅판)들로 이들은 한때 노숙 생활 을 했던 경험이 있 지난 1991년 영국에서 창간돼 2010년 우리나라에 진출한 빅이슈는 홈리스에 게만 판매권을 주는 잡지 권당 5000원 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 중 2500원이 빅 판에게 돌아간 빅판들은 단순히 권당 2500원의 수익 만 가져가는 것이 아니 6개월 이상 성 실하게 판매원 역할을 수행하고, 저축도 하면 임대주택 입주 자격을 얻을 수 있 집을 가질 수 있다는 꿈을 꾸는 빅판 들은 판매 활동을 하는 중 절대 술을 마 시거나 흡연을 하지 않는 또 하루 수 익의 50%는 반드시 저축한다 등의 자신 과의 약속을 지키며 하루하루를 열정적 으로 보낸 다시 일어서겠다는 의지로 거리 일터 에서 일하는 빅판은 2015년 2월 현재 60 명이 지금까지 빅이슈를 판매해 임대 주택을 얻어 나간 판매원은 32명. 사업이 나 취업 등으로 나간 판매원도 20명으로 그들에게 일은 곧 희망이요, 꿈이 사진 글=신태현 기자 빅이슈 판매원 임진희씨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매대를 꾸려놓고 빅이슈를 판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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