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ans08 신년호

Transcription

1 > 02 > 현정택 원장 건강하고 결실 있는 한 해 되길 바 라며, 우리 경제의 선진화를 실현 하는데 KDI가 더욱 중요한 역할 을 담당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 KDIans 2008 신년호 이성신 책임전문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그리 고 따뜻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 이광현 반장(운전실) 2008년에도 건강이 최고~! 설광언 부원장 KDI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직장이 되는 것 <케이디언즈>는 KDI 가족들의 활동과 소식을 나누고, KDI 공동체의 독특한 문화적 기풍을 가꾸어 나가는 마당입니다. 지난 일 년, KDI 직원들의 소회와 새해 소망 잇기 KDI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지요. 새벽 찬 공기를 가르며 환하게 밝혀진 연구실 불빛의 의미를, 하루를 채워내 는 분주한 뒷모습들의 까닭을, 내면의 열정을 온통 불태우는 그 보람을 기억해 내실 수 있으신지요. 많은 동료들의 부산한 하루를 부대끼며 매일 을 보내지만 정작 우리는 서로를 기억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KDI가 어떻게 움직이느냐는 질문에 대한 하나의 대답은 결국 서로의 존재들로부 Manito 08 Manito-Enquête 10 Manito-Interview 12 KDI News 20 KDI Community 21 인사드립니다 06 Korea s Leading Think Tank 2008 신년호 Vol Cover Story 18 KDI Cafe 터 찾아져야 함에도 말이지요. 지난 일 년의 보람을 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의 다짐을 마련하는 지금, KDIans 는 수고하신 여러분 모두의 이름 을 불러드립니다. 모두 더 많이 고생하셨지만, 모두 꼭 같이 고생하셨기에 한 분씩 차곡차곡, 빠짐없이 불러봅니다. 한마디씩의 목소리에 담긴 소 망과 다짐을 모두 이루실 수 있도록 큰 목소리의 응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부르는 목소리에 꽃이 되어 화답한 그들의 소중한 모습들로 이 겨울 의 KDI가 더욱 따스해지길 기대합니다. 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보다 큰 꿈, 좋은 꿈 많이 이루시길 바랍니다!! 연구행정원들 지기 건강하고, 더욱 예뻐 김준경 부장 김현아 연구원 알토 색소폰을 연주할 수 있게 되기를 희 망해요(김준경 부장). 송준혁 박사 내년에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 보내기 연구원들2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행복한 2008년 되시길 연구원들3 새해부터는 제발 나이좀 천천 히 먹게 해주시고~ 사랑하는 사람들 모 두 쭈욱 건강했음 좋겠네요~ 조성빈 박사 행복하게 살자. 김선웅 박사 2007년에는 KDI를 방문하 게 되어 여러 가지 좋은 경험을 했습니 다. 보살펴 주신 동료 여러분께 감사드립 니다. 연태훈 박사 修身齊家. On the second thought, Better tommorrow 연구원들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석하 박사 2008년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살자. 임경묵 박사 가족과의 약속 지키기 조동철 박사 가족과 화목하게 살자. 황영진 박사 2008년에는 즐겁게 살자~ 이재준 박사 KDI 여러분 모두에게 새해의 행운과 평 안을 기원합니다. 14 Media Spotlight 2008년 1월 7일 발행 통권 제5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49 Tel Fax 발행처 KDI 편집인 KDI 기획조정실장 홈페이지 기획 및 편집 대외협력팀(Tel ) 디자인 디자인 신지 인쇄처 경희정보인쇄 ans Cover Story 연구행정원들 우리나라 경제와 우리 가계살림이 대박 나는 2008! 아자~!

2 > 03 > 김주훈 부장 새해에는 KDI가 다시 한 번 비상의 날개 를 펴고 높이 날기를 바랍니다. 김재훈 박사 있고, 당신이 순간 이 순간에 모든 것이 고 합니다. 열심히 이고 순간이 당신이라 바랍니다. 길 되시 가 정진하는 한해 한진희 박사 기본에 충실하며 살자! Cover Story > KDIans 2008 신년호 > 04 > 05 연구원들1 2008년도에는 근육질 혹은 S라인의 몸 짱이 돼야지~ 진양수 박사 연구3부 정완교 박사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즐거운 한 해였 습니다. 힘찬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김대용 연구원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자! 김두얼 박사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연구행정원들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유한욱 박사 후회하지 말자! 이삼호 박사 조용히 살자~! 최경수 박사 제때에 끝내자. 소장실 知之者, 如好之者 好之者, 如 之者. 매사를 즐기며 열정의 나날로 채 워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구원들2 KDIans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최 선을 다하자! 이수일 박사 출근길이 즐거운 회사와 퇴근길이 행복한 가정은 하루하루를 윤택하게 하리니 차문중 박사 지대로 살자! 경제개발협력연구실 세상을 향해 웃어라! 김인철 부소장 一 唯心造 나라경제팀 우리 팀원들, 내년에도 똘똘 뭉쳐 멋진 팀워크를 보이자구요. 힘들어도 어깨를 빌려줄 여유 한 스푼도 잊지 말도 록 해요~ 도서자료팀 Knowledge is free at the Library. Just bring your own Container 도서자료팀2 戊子年! - 靜中動 도서자료팀원은 새해에도 곰방쥐처럼 전 세계 웹사이트를 뒤지고 다니며 연구에 도 움이 되는 자료를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여론분석팀 국내외 여론동향에만 신경 쓰 다 보니, 정작 팀 안 여론동향에는 소홀했 던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동료의 생각과 마음을 더욱 보듬을 수 있기를~ 연구행정원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감하면서, 새해 에는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 래요~ 고영선 부장 보다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보려 합 니다. 제가 맡은 일도 좀더 열심히 해볼 생각이고요 고일동 박사 다른 분들께 조금이라도 쓸모가 있는 인 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광호 박사 건강이 최고! 웹서비스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 하여 모든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KDI 정보의 관문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 겠습니다. 경제교육협의회 수요자 중심의 경제교육, 우리와 함께 자료개발팀 click 경제교육 이 2008년을 맞아 확 바뀌었어요. 더욱 사랑받는 경제 교육지가 됐으면 좋겠고, 계획중인 학습보 조자료 질문있어요 도 큰 사랑 받기를 전산팀 변화하는 신기술에 신속히 대응하 는 전산환경을 구축하여 원 업무의 선진 화, 효율화를 지원하는 전산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책홍보실 2008년 새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공공투자관리센터1 로또당첨, 재테크 눈뜨기, 장가가기(좌에 서 우로^^) 김상기 이재호 전문 연구원 2007년 역 시 작심1개월 1개 월 열심히 운동하더 니, 11개월은 숨쉬기 운동만 새해에는 독하게, 5개월 정도 는 해내고 싶다. 연구원들1 올 한 해 동안 서로 축하할 일 (바울 선배 득남, 상훈 선배 득녀, 형준 선배, 유경 씨, 경애 씨의 결혼 등)들이 많았네요. 새해에도 모두 화이팅! 시간의 바뀔 때면 더욱 교육연수팀 해가 운. 새해에는 새로 니다 쳐옵 사무 소중함이 없 나와 눈코 뜰 새 터져 들이 사업의 기회 다. 합니 이 바빴으면 소장실 직원감동을 통한 연구 성과 만족의 해 공공투자관리센터8 내 자신과 가정에 염려보다는 희망의 비율 이 극대화되었으면 공공투자관리센터9 일주일에 술 한 번 이상 마시기~^^; 공공투자관리센터10 새로 태어날 둘째에게 좋은 아빠 되기(한 금용 님), 그리고 우리 모두 행복하기~! 임채성 예비타당성조사2팀장 2007년보다 열심히 살고 행복해지는 것 공공투자관리센터11 쥐의 해에 쥐처럼 영리하고 성실하게 안상훈 박사 꿈을 키우며 살자 김동석 기획조정실장 2008년에도 살아남자~! 연구사업팀 무한한 서비스 잠재력을 발산하기 위해 웃 으며 땀 흘리며 함께 나누는 팀이 되길. 연구사업팀, 아자아자! 예산팀 하루 하루를 분주하게 살다보니 올 한해도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내년에도 좋 은 팀워크를 바탕으로 더욱더 유기적인 예 산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예산팀 파이팅! 편집팀1 늘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하자 편집팀2 한 해 동안 모두 너무 고마웠어요, 새해에 는 우리 좋은 일만 생기기예요! 대외협력팀 2세 탄생, 시집가기, 몸 만들기(좌에서 우 로), 혹 실패하더라도 항상 열정적으로~! 아자아자~! 사무국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 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사무국에 근 무하는 모든 분들께 기쁨과 행운이 충만하 길 기원합니다. 검사역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감사업무의 내실화 심상달 박사 자유와 기쁨 가운데 Giving Back 문화의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민병철 반장(기계실) 하루에 러닝머신 40분씩 하기~! 장인재 주임기능원 2008년은 금연~! 시설관리팀 무슨 일이든 지레 안 된다는 부정적인 반 응보다는 스스로 찾아서 최선을 다하는 시설관리팀이 되겠습니다!!! 오재원 주임기능원 부족한 것을 채워가며 순간순간 삶을 진실 하게 김형태 박사 없는 값진 한해가 되도 스스로에게 부끄럼 니다. 록 최선을 다하겠습 김용성 박사 착실히 하나하나씩~! 김희삼 박사 2008년에 맞이할 불혹 이 나이보다는 내 안의 모습이 되기를 바랍 니다. 항상 제 선생이셨던 KDI 가족들께 경례~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노기성 박사 새해에는 어머니의 건강이 좋아지기를 연구원들2 내년에는 좀더 계획적으로 성실한 우리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정호 박사 2007년도 연구결과를 내 자신에계 적 용하기 일과 가정의 양립! 공공투자관리센터2 우리 모두 새해에는 항상 책을 벗삼아 감 성지수를 높여요. 김기완 박사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 운동하기 공공투자관리센터3 내년엔 올해보다 웃는 날이 두 배 더 많아 지기를 공공투자관리센터4 서승호 씨 장가보내기~! 김정욱 박사 어제보다 나은 오늘 운전실 2008년에도 안전운전~! 무사고~! 재무팀 2008년 무자년 새해에도 항상 기쁨과 행 복이 충만한 재무팀을 위하여 파이팅!! 박정식 주임기능원 2주일마다 책 한 권씩 읽기 한창희 반장(전기실) 2007년 11월에 시작한 금연이 쭈~~욱 성공해서 2009년에는 담배 야그 안 했음 좋겠습니다. 문형표 박사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조병구 박사 1년 동안 잠시 떠납니다. 보고 싶을 거예 요~ 조윤영 박사 성공하자~ 여러 가지로..^^ 연구원들3 정완교 박사님, 김주봉, 이현 옥 씨 세 분의 새 식구를 맞이한 것이 가 장 뜻 깊은 일입니다만, 김상훈 씨가 기 조실로 떠나게 되어 많이 아쉽네요. 유경준 박사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나도 2008년에 모든 것을 열심히, 잘~ 공공투자관리센터5 로또 당첨되기! 공공투자관리센터6 우리 모두 다이어트 성공을 위하여~! 파이팅~! 박 현 박사 가족 그리고 부모님이 건강하시길 공공투자관리센터7 2008년, 몸도 마음도 더욱 힘 있는 한해 가 되길~ 파이팅~! 송지영 책임전문원 우리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혁신인사팀 술, 담배를 줄일 수 없으니 계 획된 운동이라도 하나 해서 한층 업그레이 드된 몸매를 만들어 가정과 직장에서 좋은 아빠 좋은 동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혜진 안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 차석규 기능원 건강이 최고~! 김지영 안내 회사생활 열심히 하고 2008년에는 꼭 결혼하자~! 서덕원 지방이전실무 추진반 총괄 연구원 이전 부지를 최대한 싸고 넓게 확 보하자! 이기혁 기사 열심히 일하고 알뜰한 부자 되기

3 > 06 > Manito > KDIans 2008 신년호 > 07 전화가 대외협력팀으로 빗발치기 시작했습니다. 왜 남들은 다 신나는데 무튼 열심히 베풀고도 너무나 철저한 비밀유지 탓에, 혹은 아무 것도 베 난 아무 것도 없는거냐 누군지 알려달라는 애교 섞인 투정부터, 너무 고 풀지 않은 탓에 지목받지 못하신 수호천사들께는 각각 죄송스러운 마음 맙고 감동적이다, 누군지 꼭 보답하고 싶다는 진지한 목소리들이 교차했 과 잘좀 하시지 하는 눈총을 살짝 전해드립니다. 자, 그럼 이제 정확히 습니다. 지목받으신 일곱 분(한 분이 두 명을 지목)을 공개할텐데, 아마도 평소 주변 동료들에게 친절한 생활을 해오신 분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벤트 기간이 종료되고, KDIans 는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자세히 분석하면 또 다른 까닭 때문일 수도 있겠으나, 그저 좀 아름답게 비록 생각만큼 많은 답변을 얻어내진 못했지만, 기회만 된다면 좀더 가깝 이벤트의 취지를 살려본다는 의미에서는 그렇게 이해해도 무방할 터입 게 다가가고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알게 해주기엔 충분했습니다. 실제 마 니다. 일곱 분은 고영선(재정 사회개발연구부장, 선임연구위원), 이성 니또 이벤트에 열심히 참여하고도 설문에 응답하지 않으신 많은 분들을 신(원장실, 책임전문원), 박현정(공공투자관리센터 재정투자평가실, 연 KDIans 는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응답자 중 대부분은 적극적으로 수호 구행정원), 정지원(대외협력팀, 전문원), 이경애(재정 사회개발연구부, 천사 역할을 수행하신 것으로 나타났고, 아름답게도 수혜율은 오히려 더 연구원), 김유경(재정 사회개발연구부, 연구원), 이용수(경제정보센터 높았습니다. 익명의 문자, 메일 등을 통한 응원메시지부터 방문 앞에 사 여론분석팀, 책임전문원) 님입니다. 탕과 함께 편지 붙여두기, 책상 위에 작은 선물 놓아두기까지 많은 아이 Manito 01. 첫 번째 메시지 02. 어라? 벌써? 급한 마음에 난데없는 칭찬이나 안부인사를 날리다가 들킬 뻔하기도 했 다. KDI 분위기를 너무 잘 아는, 아니 잘 안다고 생각했기에 별다른 호 답니다. 응 없는 결과를 예단한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이벤트는 무슨 이벤트 나 는 내 길을 간다는 꿋꿋한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정이 너무 바빴거나, 파견 등으로 멀리 떨어진 공간 때문이었다는 아쉬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했던 지난 움을 전해온 분들이 계셨던 반면, 평소에 너무 교류가 없던 사람이라 민 일주일을 우리는 꽤 오래 기억할 게 분명합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분 망스러워 그냥 가만히 있었다는 분들도 없지 않았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들이나 혹은 그렇지 못해서 아쉬운 분들, 바쁜데 이런 걸 왜 하냐는 분 통해 좀더 친밀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요. 한 들 모두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름조차 모르는 동료의 수호천사가 되었 편, 아무 것도 받지 못했다는 응답자 중에는 뭔가 받았을 텐데 내가 못 을 때, 짜증스러워 하면서도 도대체 누군지 포털을 통해 검색해 보았을 느끼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며 가벼운 망상증세를 보이는 분들도 계셨 그 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가 있었던 반면, 바쁜 연 습니다.^^; 대외협력팀의 강승룡 씨(책임전문원)는 본인이 감각이 둔해 말에 적절치 않다, 부서 단위로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뭘 해줘야 하는지 사기간이 시작되자 알게 모르게 꽤나 분주해지는 분위기였는데 서 뭘 받았는지 도무지 모르겠지만 수호천사에게 감사드린다며, 꼭 고맙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한번 가만히 볼까요. 왜 좀 덜 바쁜 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라는 난데없는 문자메시지가 날아들지 않 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안타까운 반응을 보여 편집팀을 당황스럽게 했 때에 했으면 하는지, 왜 부서 단위로 하길 원하는지, 강제적인 것도 아 습니다. 닌데 도대체 왜 부담스러워 했는지, 마음 열고 한번 생각해 볼까요. 답 KDIans 겨울호 에서 진행한 마니또 찾기 이벤트, 그 후일담 행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KDIans 편집팀은 적잖이 고민했습니 마음은 있었지만 아무 것도 전하지 못했다는 분들 중에는 업무상 일 고마운 당신, 대체 누구신가요 KDIans 는 지난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송년 이 벤트 내 마니또 찾기 를 진행했습니다. 본인의 짝으로 배정된 동료의 마니또가 되어 해당 기간 동안 물심양면 으로 비밀스럽 게 챙겨주는 행사였습니다. 292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랜덤함수 를 통해 짝을 지었습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동료와 짝이 된 분들도 있었고, 심지어 얼굴도 모르는 동료와 짝을 이루게 되어 난감해 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디어가 동원된 것으로 보입니다. 마땅한 방법을 찾아내지 못하신 분들은 나, 방문 앞에는 메모를 곁들인 초콜릿이 붙어 있고, 책상 위에는 생각지 도 못했던 선물 꾸러미가 놓여 있기도 합니다. 평소 무심히 지냈던 사람 자신의 수호천사가 누구였는지 정확히 맞춰 주신 분들도 많습니다. 들이 웃음으로 인사를 건네 오고, 자꾸 누군가 어깨를 도닥이는 것 같은 한풀이하듯 아예 드러내놓고 선물과 칭찬 등을 전한 결과 정체가 탄로난 묘한 기분이 듭니다. 이틀이 지나자 여기저기 선물을 자랑하는 설레발들 분도 계셨고, 비밀스럽게 진행했는데도 본의 아니게 딱 걸린 분들도 계 에 혹시 문자가 왔나 핸드폰을 열어보고, 책상 밑까지 들여다보고는 실망 셨습니다. 뭐,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정작 문제는 몇몇 분들이 전혀 한 얼굴들도 보이기 시작했지요. 도대체 내 마니또가 누군지 알려달라는 엉뚱한 사람들을 지목했다는 겁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아 03. 답장이다! 04. 만화까지^^; 05. 자, 일단 배좀 채우시고요 06. 영화 감상문도 나누고 07. 흠 이제 올게 오는군 08. 누굴까 누굴까? 은 거기 있습니다. * 마니또 Manito 1. 비밀친구 란 뜻의 이탈리아어, 2. 제비 뽑기 등을 하여 지정된 친구의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것 09. 화분을 받았는데 10. 물은 언제 줘야하나요?--;

4 > 08 > Manito-Enquête > KDIans 2008 신년호 > 09 내 마니또는누굴까? 이벤트 관련 설문조사 결과 Manito-Enquête 이벤트 종료 이후 12월 14일부터 19일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 개합니다. 설문에 응답해 주신 여러분은 물론 관심을 갖고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5죄송스럽지만 아무 것도 받지 못하신 분들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10% 3% 21% 41% 24% 뭔가를 받긴 받았는데 내가 못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죠. 내 마니또가 게을러서일걸요? 내가 멀리 떨어진 공간에 있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내 성격 때문이 아닐까 너무 많은 사람들과 한 공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몰래 뭔가 베풀어 주고 있다는 걸 상대방이 미리 알아채던가요? 그랬다면 그 8이후 어떻게 하셨는지 스토리를 알려주세요. YES5% NO95% KDI에선 처음 진행된 이벤트였는데, 혹은 베풀거나, 혹은 받으시거나.. 그리 고 혹은 아무 것도 받지 못하시는 중에 어떤 느낌이 드셨는지요? 옆에 앉은 9동료가 선물 받는 모습을 보고 질투가 나지는 않으셨는지? 1이벤트 기간 동안 상대방에게 베풀어 준 내용을 알려주세요~ 9% 0% 도대체 누가 나의 마니또였는지 궁금하시죠? 예상했던 사람이 있으시면 이름 6을 적어 주세요. 42% 48% 방문 앞에 카드, 책상에 선물 놓아두기 문자메시지, 메일, 카드 등으로 안부인사 보내기 웃으면서 인사하기, 칭찬하기 어려운 일 도와주기, 무거운 것 들어주기 3혹시 아무 것도 베풀지 못하셨나요? 아니, 도대체 왜 그러셨어요? 0% 25% 50% 25% 평소에 전혀 교류가 없는 사람이라 민망스러워서 업무상 일정이 너무 바빠서 파견 등으로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 어려워서 이벤트에 아무 관심이 없어서 2 기간을 이번엔 받으신 걸 알려주시구요 8% 3% 27% 62% 방문 앞의 카드, 책상 위의 선물 문자메시지, 메일, 카드 등을 통한 안부인사 웃음 담긴 인사, 칭찬 일에 관한 도움 놓쳤거나, 기간 중에 너무 바빠서 아무 것도 베풀지 못하신 분들도 계 4시죠? 그렇다면 혹시 특별한 계획이라도? 7% 27% 40% 27% 기간과 상관 없이 적어도 한 번은 뭔가를 베풀고 말 것임 기간이 무슨 상관? 꾸준히 교류를 돈독히 해 나갈 것임 꼭 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주변 동료들에게 좀더 베푸는 걸로 상쇄하겠음 조용히 살고 싶음, 그냥 가만히 있을 것임 이벤트 기간 중 누가 나의 마니또였는지 미리 아셨나요? 아셨다면 어떻게 하 7셨는지요? YES7% NO93%

5 > 10 > Manito-Interview > KDIans 2008 신년호 > 11 황영진 거시 금융경제연구부 연구위원 정원식 경제정보센터 경제교육실 교육연수팀 전문원 부서 연구원들이 어찌나 재미있어들 하는지 기간 내내 재미있었습니다. 전엔 잘 몰랐던 동료의 이름을 찾아보 모든 관심의 초점이 되었더랬죠. 왜냐하면.. 음.. 이 얘 고, 얼굴을 되새겨보고 몰래 조금씩 다가가보는 재미가 기하면 또 부러워하실 분들 많을 테지만.. 일종의 로맨 참 쏠쏠하더군요. 저한테는 연구부서의 박사님 한 분이 스를 느꼈다고나 할까요. 일단, 기간 시작 하루 전부터 짝지어졌는데, 마땅한 방법을 찾기가 어려워 비밀유지 방문에 메모가 붙기 시작했죠. 재미있네 싶어서 저도 답 각서 를 받고 연구원을 통해 작은 마음을 전했습니다. 장을 붙여 봤고요. 그런데 다음 날 또 답장이 오는 거예 비밀이 지켜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네? 벌써 알고 요, 초콜릿도 오고, 도너츠도 오고.. 그리고 또 답장을 계시더라고요? 음... 하면 재미있는 만화를 복사해서 붙여놓기도 하고요. 꽤 저는 초콜릿을 선물받았는데요 아침에 출근하니 책상 나 긴 편지를 받기도 했죠.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몰 위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기분 좋은 일 라도 그렇게 주고받고 하니까 괜히 가슴도 두근거리고, 이더군요. 좀 더 욕심을 부려보면, 좋아한다는 메모라도 좀 쑥스럽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나중엔 작은 화분도 함께였더라면 하는.^^; 선물 받았는데 너무 정성스러운 배려가 계속되니까 이 젠 고마운 걸 넘어서 미안스럽기까지 하더군요. 김주훈 산업 기업경제연구부장, 선임연구위원 감동적이었어요. 처음이었으니까. 출근을 했는데 방문 앞에 조그만 메모와 함께 과자가 붙어있더군 요. 건강하고 행복하라는.. 사실 KDI 분위기상 얼 마나 호응이 있을까 하던 참이었는데 막상 제가 받 Manito Interview 장혁순 기획조정실 대외협력팀장, 전문위원 비밀스럽게 남에게 선의를 베푼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는 거, 많이들 공감하시리라 생각합 니다.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그 기간 동안만이 라도 상대를 배려하고 한번쯤 더 생각해 보는 기회 조윤영 재정 사회개발연구부 연구위원 기간 내내 아주 즐겁고,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아무 것도 받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나도 빨리 뭔가를 좀 해야 할텐데 하는 마음에 괜시리 붕 뜬 기분, 그런 거 있죠? 뭐 결국 전 아무 것도 받지는 숨은 수호천사가 되어 열심히 활약해 주 신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행복 박선미 정부파견관실 파견직 다른 분들은 문자에 과자, 음료, 쪽지 등을 받고 다 들 즐거워 하시는데 기간이 끝날때까지 아무 것도 받지 못해서 좀 서운한 마음이 들었어요. KDI에서 일하게 된 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았고, 방에만 주로 고 나니까 어이쿠 싶더라구요. 누군지 정말 궁금한 데 주 측에서는 전혀 알려줄 기미가 없고, 시간은 가는데 나도 뭘 빨리 하긴 해야겠고 해서 마음이 급 했어요. 아쉽게도 제가 베풀어야 할 분이 여러 명이 함께 근무하는 공간에 계신 관계로 몇 번 기웃대 보 기만 하고 결국 아무 것도 하진 못했지만요. 이 자 리를 빌어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요, 연말 안에 꼭 밥이라도 한 번 사겠습니다.^^ 거 표정관리 좀 하시죠들? 를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에 대한 아쉬움 탓에 이 벤트 이후에라도 꼭 다시 한 번 시간을 마련해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와 제 마니또, 그리고 제가 마 니또가 되어 준 세 사람이 함께 모여볼 수 있다면 그 또한 재미있는 일이 될 거란 생각이 드네요. 못했지만, 괜찮아요, 그럴 수도 있는거니까, 정말 괜찮아요. 그냥 이름만 알려 주시면 알아서 처리 (?)할께요, 전 정말 괜찮으니깐요.ㅠㅠ 저는 나름대로 사랑스러운 시선과 비밀스러운 선물 을 전했는데 받으시는 분이 아셨을지.. 참, 그래도 저는 정말 괜찮아요, 아무 것도 받지 못했어도 이상 스럽게 괜찮네요? 흑흑. 한 분들은 꼭 그 숫자만큼 늘어났지요. 서 운한 분들 계시겠지만, 이 자리에 몇 분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 표정들 한번 보세요, 연출로 만들어진게 아니라니까요. 있어서 절 잘 모르시기 때문이 아닐까 스스로 위로 했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도 제 짝 되신 분께 다 른 분들처럼 잘 해드리지 못해서 면목없어요. 사람 들과 쉽게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 탓인지 그저 지 나칠 때마다 전보다 조금 더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 드렸던 게 전부였답니다. 뭐 그조차도 못 느끼셨을 수 있겠지만요. 아무튼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생긴 다면 그땐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해요. 이런 아쉬움 남지 않게요.. 홍성필 공공투자관리센터 민간투자지원실 김경선 사무국 재무팀 관리원 민자제도팀 전문위원 일단 거의 교류가 없는 동료에게 비밀스럽게 문자메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행사였습니다. 평소 마음은 있 지라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상대방이 어떤 어도 표현은 못하는 답답한 제 스타일, 그러나 사람을 느낌이었는지 전혀 알진 못했지만요...ㅋㅋ 이번 이벤트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 책상 위의 선물 너머 소중한 분 도 아주 좋았지만, 혹시 또 이런 기회가 마련된다면 부 을 또 만나게 되었다는 설레임, 그러나 누군지 알 수 없 서별로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가까이 지내는 사 는 답답함... 그 분이 항상 저를 지켜보는 것 같아 불안, 람들에게 베푸는 일이 좀 수월하기도 할 테고, 숨어서 초조한 마음까지 들더군요. 평소 많이 베풀지 못했던 것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좀 더 스릴 있을 것 같아요. 이 갑자기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향후 무슨 수 를 써서라도 나의 마니또를 알아내고야 말겠습니다. 보 답하는 일이 행사 취지에 걸맞지 않을 수 있지만 꼭 그 렇게 하고 싶네요. 연말에 이처럼 흐뭇한 기쁨을 선사해 준 KDIans 에 감사드립니다.

6 > 12 > KDI News > KDIans 2008 신년호 > 가을, KDI 시민사회 경제교실 주최 KDI 일시 2007년 10월 10일~11월 14일 장소 KDI 본관 중회의실 Training Leaders for a Democratic and Globalizing World: The Role of Public Policy and Management 국제정책대학원 개교 10주년 기념 국제 Education 컨퍼런스 Training Leaders for a Democratic and Globalizing World: The Role of Public Policy and Management Education 혁신! 골든벨 우수 혁신 아이디어 시상식 주최 혁신전략팀 일시 2007년 11월 15일 장소 KDI 대회의실 현정택 원장은 지난 11월 15일 KDI 별관 대회의실에서 혁신! 골든벨 우수 혁신 아이디어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9월 10일부터 10월 9일 한 달 동안의 KDI 업무성과 업그레이 드 기간 중 제안된 아이디어는 총 55건으로 6개 부서 33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 중 단체로 응모한 여론분석팀이 면접조사 제4회 KDI 교사포럼 전국 심포지엄 주최 경제정보센터 일시 2007년 12월 7일 장소 KDI 대회의실 주최 국제정책대학원 일시 2007년 10월 19일 장소 국제정책대학원 링컨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예산절감 및 사업영역 확대안 으로 금상 을, 철도운임 할인계약 체결방안 을 제출한 기획조정실의 신동 경제정보센터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6 국제정책대학원은 개교 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월 19일 진 주임연구원이 은상을 수상했다. 김동석 KDI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8월에 시작된 혁신! 골든벨 은 직원들의 경제정보센터는 학교 경제교육에 유용한 교수 학습 자 주에 걸쳐 2007 가을, KDI 시민사회 경제교실 을운영 Training Leaders for a Democratic and Globalizing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긍정적인 혁신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 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혁신에 대 료 개발 활성화의 취지하에 지난 12월 7일 제4회 KDI 했다. 시장경제 및 개방경제에 대한 시민사회단체들의 World: The Role of Public Policy and Management 한 이해의 공유와 관심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교사포럼 전국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 전국 사회과 교사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사 Education 제하의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정학 및 정 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1월 중 회단체 관계자 및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24명의 수료생 책학 교육의 세계 동향을 짚어보고, 세계적 기준에 비춘 국제 개최된 지역발표회의 내용 모두를 한자리에 갈무리해 이 배출됐다. 매주 수요일 저녁을 이용해 진행된 행사는 주요 경제정책 및 경제현안, 세계경제환경 변화와 대응 정책대학원 교과과정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시라큐스 대학교 맥스웰 스쿨의 미첼 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심포지엄에는 초등 2개 팀, 중등 1개 팀, 고등 3개 팀 등 총 여섯 개 팀이 참가해 그 방안, 시민사회단체의 역할과 과제, 한국경제 발전과 과 러스타인 학장 등 많은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했다. 주최 KDI-국무조정실 일시 2007년 11월 21일 장소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 간의 교수 학습 자료 개발 성과를 함께 나눴다. 제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KDI 연구위원, 학계 인사의 강 의 및 토론 형식으로 꾸며졌다. 공동체자본주의 심포지엄 공동체자본주의와 사회적 기업의 시대적 역할 KDI-한국경제학회 공동세미나 우리 경제교육,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 주최 KDI-한국경제학회 일시 2007년 11월 9일 장소 예금보험공사 19층 강당 KDI는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9일 우리 경제교육 KDI는 11월 21일, 국무조정실과 공동으로 국가경쟁력 강화 를 위한 세미나 를 개최했다. 지난 5년간의 IMD WEF 평가 결과에 대한 시계열적 분석과 강 약점에 대한 종합 평가와 아 울러 민간을 주도로 한 새로운 국가경쟁력 강화 관련 사업 추 진체계 모색을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현오석 국제무역연 구원장을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밴드 KDIans와 함께하는 KDI 직원 가족 불우이웃돕기 송년 일일호프 주최 밴드 KDIans 일시 2007년 12월 21일 장소 라이브카페 아침마당 주최 KDI 일시 2007년 10월 17일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 제하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 KDI는 초청 말씀을 통해 국가 경쟁력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 장소 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실 나는 우리나라 경제교육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경제교 과 장기적인 번영을 가능케 하는 정책 제도 및 이에 관련된 제반 요인들 로 정의될 수 있으며, 국가의 경쟁력을 육협의회 공동사업으로 수행한 경제교육 실태조사, 경제교육 표준 결정하는 주체는 정부와 기업만이 아닌 모든 국민들 이며 가시적인 결실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경제 사회 문화 개념 정립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올바른 경제교육 방향을 제시코자 를 망라한 종합적 관점에 입각한 구체적이고 치밀한 전략 마련이 필수 라고 강조했다. 마련되었다. KDI는 세미나에서 최근 우리 사회의 경제 패러다임 이 급격히 변화하고, 경제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증가와 사회 적 욕구가 확산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경제교육을 실현키 위한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외환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10년 공개토론회 KDI는 최근 NGO들과 공동으로 나눔과 기부문화포 한철수(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본부장) 최근 KDI, 전경련, 대한상의, SERI 등의 청소년 관련 경제의식 조사 결과는 우려할 만한 것으로, 국가경쟁력과 경제교육 제고 측면에서 보다 바람직한 경제교육 활성화 방안의 모색은 필수 주최 KDI,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금융감독위원회 일시 2007년11월29일 장소 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실 KDI는 외환위기 10주년을 맞이해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금 KDI 원내 동호회 밴드 KDIans 는 지난12월 21일 KDI 직원 가족 불우이웃돕기 송년 일일호프 를개최 했다. 경희대학교 근처 라이브카페 아침마당 에서 열 럼 을 구성, 지난 10월 17일 공동체자본주의와 사회 적 기업의 시대적 역할 제하의 첫 심포지엄을 개최했 손정식(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대부분의 학교가 경제교육 관련 시범학교를 운영한 경험이 거의 없으며, 교사 들 역시 학교 밖 경제교육에 참여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여 융감독위원회 후원으로 외환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10년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은행연합회관 2층에 위치한 국제회의실에 린 이번 행사에는 현정택 원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넘는 직원 및 직원가족들이 참석했다. 작년에 결성된 다. KDI는 심포지엄에서 외환위기 이후 변화에의 적 응도에 따라 발생하는 계층 간 격차 문제가 중요한 사 김용자(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경제교육 관련 정보 제공의 체계성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수준 에서 정보를 수집 가공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할 필요 서 열린 이번 공개토론회는 외환위기의 진정한 극복을 위해서 는 발생원인과 대응방식에 대한 합리적 비판과 인식의 공유가 밴드 KDIans 의 공연은 세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과시하며 40여 분간 이어졌다. 특히 Try to 회적 이슈로 떠올랐으며, 이에 정부가 분배와 복지정책 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상황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성장잠재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양극화 해소와 사회 통합을 이룰 수 있는 대안으로서의 공동체 자본주의에 한경동(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현재 경제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피학습자의 이해 정도에 초점을 맞추기보 다는 이런저런 개념과 내용들이 시장경제의 이해에 꼭 필요하다는 식의 틀에 박힌 전제에 기인한 교육 내용 김두얼(KDI 연구위원) 현행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대공황에 대한 서술은 잘못된 사실이나 부적절한 해석을 많이 담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필요하다 는 문제의식에 근거해 외환위기 이후 10년간의 경 제 사회적 변화상에 비춘 성과와 문제점을 고찰하고 향후의 과 제를 점검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KDI 연구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외환위 기에 대한 반성적 고찰 및 금융, 기업, 노동 복지 분야별 구체적 현안에 대한 토론을 전개했다. 패널로 참여한 메 랄 카라술루 IMF 한국사무소장은 한국 경제가 더 빨리 성장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구조적 개혁이 필요하다 remember 를 부르며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설광언 부원장은 이어 베사메무초 를 스페인어로 열창하며 공연의 절정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회장인 김준경 KDI 거시 금융경제연구부장은 티켓 판매대금과 현지 성금 전부를 연구원 인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 대해 논의하고, 특히 나눔과 기부에 대한 자세와 동기 고 지적했다. 이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행사이기에 어떤 의 발생 및 중심주체로서의 도덕적 엘리트와 사회적 기 송년회보다도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업의 역할에 관해 진지한 의견을 교환했다.

7 > 14 > Media Spotlight > KDIans 2008 신년호 > 15 Media Spotlight 연말을 앞둔 KDI는 아마도 일 년 중 가장 분주한 모습입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보람은 결국 풍요로운 수확을 통해 찾아질 수 있을 터입니다. 찬바람 추운 밤이 깊어갈수록 연구실의 열기도 따라서 높아만 갑니다. 밤샌 토끼눈으로 마주치는 서로의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뒷마당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여전히 반짝반짝, 오히려 더욱 야속합니다. 열심히 달렸던 지난 가을과 겨울,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주요 언론기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한겨레신문 2007년 10월 4일자 한국일보 2007년 10월 5일자 동아일보 2007년 10월 10일자 세계일보 2007년 10월 10일자 내일신문 2007년 10월 10일자 한국경제신문 2007년 10월 12일자 머니투데이 2007년 10월 18일자 매일경제신문 2007년 10월 22일자 원화강세에도 수출 세계경제 호조 덕분 합의 내용 많아 우선순위 정해 빨리 이행하는 게 중요 국민들이 경제 모르면 좋은 정책도 쓸모 없대요 금리 상승땐 주택대출 부실 우려 KDI 보고서 집값 하락 소득 줄어도 연체 증가 여름철 1시간 당겨도 소비 생산 효과 없어 세금 잘 걷힌다고 지출 늘려선 안된다 공동체 자본주의에 미래 있다 포럼 KDI 심포지엄 서해평화지대 가장 기대 KDI, 남북정상회담 관련 경제전문가 설문 환율하락 효과 상쇄 중국 비중 높아 다각화 필요 10 4 남북정상선언 경협 성과 좌담회 한국일보는 4일 오후 10 4 선언 이 발 生 生 현장 속으로 - KDI 경제정보센터 왜 콜라 캔은 둥글고 우유 팩은 네모날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 담보대출) 부실 사태처럼 우리나라에서 KDI 보고서 전자기기 변환 등 추가비용 발 생 실시했던 88년 전력절감 소비증가 효과 KDI, 고령화시대 대비 민자사업 확대로 재정 부담 갈수록 늘어 국책 경제연구기관과 기독교계 인사, 시 민 사회단체들이 공동체 자본주의 를 경제전문가 10명 중 7명 이상이 남북 긴 장 완화 등을 이유로 이번 남북 정상회 최근 몇 년 사이 원화 강세 속에서도 우 표된 직후 북한경제 전문가들을 초청해, 까요? 우유를 상하지 않게 보관하는 냉 도 금리 상승이나 집값 하락으로 주택담 발견 못해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정부의 재정 지 신자유주의의 병폐를 극복할 대안으로 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들은 또한 리나라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데는 세계 남북 경협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추진 장고는 비싸서 내부 공간을 낭비할 여유 보대출이 부실화될 수 있다는 경고가 국 KDI가 국무조정실과 재정경제부의 의뢰 출 확대 움직임을 경고하고 나섰다. KDI 제시하고 나섰다. 17일 은행연합회관에 가장 기대되는 사업으로 서해평화협력 경제의 견실한 성장세와 수출단가 상승 방향을 점검하는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가 없는 반면 상할 염려가 없는 콜라는 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특히 비은행권 를 받아 실시한 서머타임 도입의 효과 는 11일 발표한 2007 하반기 경제전 서 열린 공동체 자본주의와 사회적 기 특별지대를 꼽았다. KDI는 지난 8~11 이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KDI 좌담회에는 고일동 KDI 선임연구위원, 적당히 보관해도 되기 때문이죠. 전홍 의 주택담보대출이 외부 충격에 취약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방법론을 망 보고서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총지 업의 시대적 역할 심포지엄 에서 오정현 일 교수, 연구원, 기업인, 금융전문가, 는 3일 최근 우리나라 수출 호조세 요 배종렬 수출입은행 북한조사팀장, 홍순 택 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이 1일 센터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 활용할 경우 우리나라의 경우 0.3%의 출 연간 증가율(7.9%)은 2002년 이후 공동체자본주의포럼 대표는 공동체 자 투자분석가 등 경제전문가 378명을 대 인 분석 이란 보고서에서 수출 증가세 직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참 를 찾은 서울 휘경중 학생들에게 설명했 다. KDI는 9일 우리나라 주택담보대출 전력절감효과(800억~900억원)가 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해 작성된 중기 본주의는 자본주의의 장점을 백분 살리 상으로 2007 남북정상회담 경협 부문에 확대는 주로 달러 표시 수출가격 상승과 석했다. 참석자들은 10 4 선언의 경협 다. 전 소장은 경제정보와 상식은 사회 시장의 현황과 평가 라는 보고서에서 우 재한다. 하지만 호주의 켈로그&울프 재정운용계획에서 잡았던 증가율 되 그 목적이 자신의 이해에만 있는 것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1 세계 경제 호조에 기인했고, 환율이나 합의사항들에 대해 남북의 경제협력에 의 각종 의사결정 과정에 꼭 필요하다 리나라도 금리, 주택가격, 소득증가세가 가 2000년 올림픽 당시 서머타임 확대 (6.4%)을 상당폭 상향 조정한 것 이라 이 아니라 자기가 속한 공동체의 건전한 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상 국제분업 심화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 며 경제정보센터는 경제정보를 수집해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에 영향을 미치고 에 따른 전력수요 변화를 분석한 결과 며 이같이 주문했다. KDI는 특히 세수가 발전에 있다 고 정의했다 공동체자본 회담 경협 합의내용은 막대한 재원 투입 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 밝혔다 보고 서 상당히 긍정적 이라고 평가한 뒤 이 분석하고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 절감효과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예상보다 늘더라도 재정 지출의 확대로 주의 포럼과 함께 이 심포지엄을 주최한 이 필요한 일방적 퍼주기 라는 주장에 서는 세계 경제의 호황이나 물가상승과 행 과정에서 적지 않은 난관이 있겠지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고 말했다 경제 다 KDI는 보험, 저축은행, 농협, 신협 기존 연구결과를 조심스럽게 해석할 필 이어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의 KDI 현정택 원장은 공동체 자본주의는 대해 응답자 중 51.6%가 동의하지 않 같은 거시경제 여건은 단기간에 변화될 합의 내용의 우선 순위를 둬서 조속한 정보센터는 여러 수단을 통해 일반인과 등 비은행권의 경우 은행권에 비해 LTV 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역시 경기 확장세를 고려할 때 당분간 재정 자발적인 나눔과 기부 문화를 통해 자본 는다, 48.4%는 동의한다 고 답했다. 수 있는 성질의 것 이라며 세계 경제 여 이행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지적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정보를 제공 나 연체율이 높고 대출규모가 지속적으 서머타임이 도입됐던 1987~88년 기간 측면에서의 경기 대응이 필요하지 않은 주의체제 내에서 공동체성을 회복하려 반면 이번 경협 합의의 전반적 평가 항 건이 악화되더라도 수출 증가세를 유지 했다 통행 통신 통관 등 3통 문제를 하려고 노력한다. 경제정보를 요약한 보 로 증가해 외부적 충격에 취약하다고 지 동안 가계의 전력소비가 축소됐다는 증 데다 앞으로 재정이 투입돼야 할 곳이 는노력 이라고 말했다. 목에서는 긍정적(긍정적+매우 긍정적) 하기 위해서는 특히 중국 이외의 시장에 조속히 완비해 나가겠다고 했는데, 이 고서와 외신보도 번역문을 홈페이지 적했다. KDI는 비은행권의 주택담보대 거를 찾기 어려웠다고 보고서는 밝혔 크게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평가 비율이 73%로, 부정적(부정적+ 서도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문제가 조속히 선결돼야 합니다. 중국 (epic.kdi.re.kr)에 올려두고, 청소년 교 출이 지난해 말 49조 3000억원에서 52 다 또 서머타임제 도입 시 여가시간이 다 조동철 KDI 선임연구위원은 이처 매우 부정적) 견해(10.8%)를 압도했다. 서둘러 모색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개방의 상징인 선전공단을 모델 삼아 육을 위해 클릭 경제교육(click.kdi.re 조 4000억원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으 증가해 문화 오락 산업 등의 소비촉진 럼 늘어날 중장기 재정 소요를 맞추려면 24시간까지는 아니더라도 통행시간을.kr)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매년 전국 며, 평균 연체율이 2.5% 수준으로 은행 을 통한 거시경제효과가 기대되기도 하 당분간 정부가 세입 및 세출 양 측면에 늘려 자유롭게 통행을 가능하도록 해야 고교생 경제경시대회 도 연다 학생회 권 연체율(0.5%) 보다 높다고 덧붙였 지만 이런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서 모두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것 이라 합니다. 또 새로 합의된 사항의 이행도 장 박준선 군은 견학을 마친 뒤 경제라 다. 조사됐다 보고서는 서머타임의 존재 며 세입 측면에서는 비과세 감면과 소 중요하지만, 양측 모두 기존 남북한 협 는 것이 돈을 다루는 학문인 줄만 알았 는 경제적 측면 외에도 여가활용과 삶의 득 세액공제 축소를, 세출 측면에서는 력사업에서 좀더 양보하고 개선하고자 는데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 질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돼야 하며, 시장원리 도입을 통해 공공서비스 체계 하는 자세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고일 다는 사실을 새로 알게 됐다 고 말했다. 비경제적인 분야의 검토가 더 중요하다 를 효율화하는 게 시급하다 고 말했다. 동 KDI 선임연구위원) 고 강조했다.

8 > 16 > Media Spotlight > KDIans 2008 신년호 > 17 Media Spotlight 한국경제신문 2007년 11월 10일자 서울경제신문 2007년 11월 14일자 경향신문 2007년 11월 15일자 한국경제신문 2007년 11월 22일자 서울경제신문 2007년 11월 27일자 서울경제신문 2007년 11월 29일자 아시아경제 2007년 11월 29일자 세계일보 2007년 12월 6일자 KDI 한국경제학회, 경제교육 세미나 개최 反 시장적 교과서 내용부터 바 꿔야 청소년 3분의 2 기업인 에 부정적 사회투자로 지방재정 부담 가중 KDI 재정 사회정책 동향 지적 국민연금 재정 장기수지 균형 확보 미 흡=문형표 KDI 선임연구위원, 이지혜 국민연금 자산운용 수익 작년 4.93% 8개국 중 7위 미국 캐나다 15%대 안정성 위주 투자 탓 우리나라의 국민연금은 다른 나라의 공 KDI 대학에 학생선발 자율권 줘야 부패 무능한 지자체장 지방의원 통제 강화 를 선진한국 6대 정책과제 KDI 외환위기 10년 평가 말로만 노동 공공부문 개혁 10년 전과 달라진 것 없다 국내 경제전문가들은 지난 1997년 외환 中 企 보호 지원정책 재검토를 KDI 외환위기 10년 토론회 담합 처벌 강 화필요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아시아 초대석 현정택 KDI 원장 차기정부 단기적 거시경제 안정화 시급 美 서브프라임 發 금융 위기 가능성 더 높아져 금융시장 외국계 독무대 될라 시중 銀 7곳 중 6곳 지분 절반이 외국인에 과 도한 규제 풀어 국내 銀 경쟁력 강화를 KDI가 5일 발표한 금융선진화 의견조 일선 경제교사의 경제지식 부족과 교과 주임연구원은 국민연금법 개정의 내용 적연기금과 비교할 때 적립금 규모는 세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지금의 지방자치 위기 발생 이후 추진됐던 개혁 노력에도 중소기업에 대한 기존의 차별적 보호와 국내 규제완화-해외 FTA 확대 등 서둘러야 사결과 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경 서의 편향성이 경제교육의 부실 을 초 과 평가 보고서에서 지난 7월 국민연 계 3위 수준이지만 자산운용 수익률은 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들의 부 불구하고 노동부문과 공공부문은 10년 지원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하고 서비 현정택 KDI 원장은 29일 미국 서브프 제 금융전문가, 금융기관 직원 1029명 래하고 있다는 게 9일 열린 경제교육 세 금법이 급여 수준을 현행 60%에서 최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 패와 무능 등으로 점철됐다며 단체장 통 전과 비교해서 나아지지 않았다는 평가 스와 농업의 대외개방을 확대해야 한다 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의 국내 금융시장 가운데 52.5%가 우리 금융산업의 최대 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 2008년 50%로 낮추고 이후 매년 타났다. 국민연금이 덩치 값을 못하는 제 강화, 지방분권 제도화 등을 추진해 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는 지적이 제기됐다 KDI는 외환위기 에 대한 영향이 최근에 더욱 커지는 것 위협 요인으로 거대 외국 금융기관의 적이다. KDI와 한국경제학회 주최로 열 0.5%씩 낮추기로 했지만 현 9%인 보험 연기금이 된 것은 외환위기 이후 금리 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대학에 학생선 우리 경제가 앞으로 지속적인 경제발전 는 정부 주도의 투자를 통한 성장이 지 같다 며 우려를 표시했다. 서브프라임 국내 금융시장 지배 가능성 을 꼽았다. 린 세미나에서 소개된 청소년 경제의식 료 수준을 유지하기로 함에 따라 그 효 하락과 증시 활황이라는 새로운 투자환 발에 대한 자율권을 줘야 한다며 참여정 을 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극명하게 보여 사태가 지난주까지만 해도 한국경제에 실제로 금융기관의 시장 장악력은 위협 관련 조사 결과들은 한국이 정말 시장 과는 연금고갈 시점을 15년 정도 연장 경에서 수익성보다는 안정성 위주의 자 부의 교육정책 방향과 배치되는 주장을 과제로 불필요한 규제 완화 를 꼽아 정 줬다 며 앞으로는 민간 주도의 혁신노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비춰졌 적이다. 현재 시중은행 7곳 가운데 6곳 경제를 하려는 나라가 맞는지 모르겠다 하는 데 그칠 것 이라고 분석했다. 산운용에 주력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내놨다. KDI는 국가 거버넌스의 개혁 등 부 차원의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KDI 력과 기술개발 촉진이라는 성장전략을 지만 이번 주 들어 금융시장에 대한 영 은 지분 절반이 외국인에게 넘어가 있 는 우려를 자아낼 정도였다 KDI가 사회투자지출이 지방재정부담 가중= 됐다. 14일 KDI가 기획예산처에 제출한 6대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작성한 선진 는 26일 교수와 연구원 기업인 금융전 수립하는 한편 정부는 기업들이 스스로 향이 더 커지고 있다는 것. 현 원장은 또 다. 특히 씨티은행, SC제일은행 등 한 미 일 3국 고교생의 경제 이해력 수 노기성 KDI 선임연구위원과 김종희 주 정책용역 보고서 선진국가 자산운용 체 한국을 위한 정책방향과 과제 란 보고서 문가 등 2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 혁신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내시장 부동산 경기 냉각과 관련, 공공부문에 100% 외국계 은행은 자체 글로벌 네트 준을 테스트한 결과 한국 고교생은 55.7 임연구원은 사회투자 관련 지방재정 현 계 구축방안 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를 21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의 연구 결 환위기 10년의 평가와 향후 전망 관련 의 경쟁압력을 높이고 대외개방을 촉진 과도하게 의존하기보다는 민간부문을 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진출에 강한 드라 점으로 미국보다 5점 이상 낮았다. 김두 황 및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사회투 국민연금의 누적 적립금은 189조 6221 과는 대부분 정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경제전문가 의견조사 에서이같은결과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고영선 KDI 재 더욱 활성화시켜 시장의 기능이 활발히 이브를 걸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 얼 KDI 연구위원은 사회 교과서에서 경 자와 관련된 지방비부담액 증가속도는 억원에 이른다 KDI는 국민연금의 최 비전2030 의 기초 분석 자료로 활용됐 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전문가 정 사회개발연구부장은 단지 중소기업 작동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 다 국내 은행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 제문제에 대해 다루면서 사건 혹은 사실 2000~2006년 연평균 18.8%로 기초 고의사 결정기구인 기금운영위원회 위 던 것이다. 보고서는 비전2030 이 제 들 가운데 83.2%는 우리 경제가 고유가 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적으로 보호하 원장은 차기 정부가 해결해야 할 경제정 해서는 금융규제 완화와 감독개혁을 진 에 대한 서술이 잘못됐거나 논리구조가 자치단체들의 총세출예산에서 필요성 원 24명 가운데 금융전문가는 단 한 명 시한 성장동력 확충 인적자원 고도 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 고 지원하는 정책에서 창업 초기 기업이 책으로 단기적인 거시경제 안정화가 시 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KDI의 설 엉터리이고 시장경제를 부정적으로 인 경비를 제외한 가용재원의 연평균 증가 도 없다 며 지금과 같은 기금운영위원 화 사회복지체제 선진화 능동적 세 가계부채 증대 등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 나 신기술 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조 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문 참여자 가운데 28.4%는 국내 금융산 식토록 하는 부적절한 표현을 남발하고 속도 11.5%를 상회하고 있고, 이에 따 회 구조로는 국민연금 자산운용 수익률 계화 사회적 자본 확충에 국가 거버 당할 만한 역량을 갖췄다는 진단을 내렸 정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KDI는 외 대내적으로는 규제를 완화하고, 대외적 업의 최대 약점으로 금융규제 및 감독 있다 며 교사들마저 적절한 수준의 경 라 가용재원 대비 지방비 부담비율도 을 높이기 어렵다 고 지적했다. 넌스의 개혁 을 더해 모두 6개의 정책영 다. 또 10명 중 9명 가량(88.1%)은 현 환위기 이후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가 많 으로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을 개혁의 지연 을 꼽았다. 제 관련 강좌를 들은 적이 없어 학생들 5.6%에서 8.2%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역을 제시했다. 재의 대내외 환경을 고려할 때 1997년 았지만 근로자 1인당 국내총생산(GDP) 통해 선진기술 등을 꾸준히 흡수해야 한 에게 그대로 가르치고 있는 게 지금의 외환위기에 버금가는 경제위기가 재발 증가율이나 1인당 자본축적, 총요소생 다고 강조했다. 경제교육 현실 이라고 지적했다. 할 가능성은 없다고 내다봤다. 산성 증가율 수준은 국제적으로 비교해 도 우수한 편이었다 며 이 같은 점을 감 안할 때 지난 10년간의 개혁조치들은 경제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 진단했다.

9 > 18 > KDI Cafe > KDIans 2008 신년호 > 19 Miscellany 좌절금지( 挫 折 禁 止 ) My Book 스웨덴 가구왕국의 상상초월 성공 스토리 이케아 를읽고 #1<정의> 좌절금지( 挫 折 禁 止 ):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말라는 뜻. 무릎을 꿇고 엎드려 땅을 치는 사 람의 모습을 O(머리), T(팔과 몸), L(다리)로 형상화한 것에 사선의 금지표시를 결합한 픽토그램 (pictogram). #2<강론> 2006년 첫날이었다. 미국에서 다니던 성당에 손님 신부님 한 분이 오셔서 새해 미사의 강론을 해주셨다. 말씀 중간에 내 가슴에 꽂힌 한 마디. 지금 여러분께서 누리고 계신 것도 거슬러 올라가면 실은 과거에 여러분께 일어났던 좋지 않은 일 덕분 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열렬한 신자가 아닌 나도 그 순간 아멘 이라는 말이 흘러나왔다. 김희삼 재정 사회개발연구부 연구위원 #3<고사> 새옹지마( 塞 翁 之 馬 ): 다 알지만 요약하면 암말 분실 준마와 함께 귀환 아들 승마사고 다친 아들 징집면제로 생존 의 스토리로 인생의 길흉화복은 미리 점칠 수 없다는 뜻. 인생은 예측할 수 없는 업/다운의 연속이니 일희일비( 一 喜 一 悲 )하지 말고 감 정이라도 좀 스무딩(smoothing)하라는 것. #4<해석> 현재 겪고 있는 좋지 않은 일은 지금은 생각지도 못할 어떤 좋은 것을 누리게 될 원인이 될 수 있다. 물론 지금 겪고 있는 어 려움 자체가 과거에 잠시라도 누렸던 것의 탓 일 수 있다. 그렇다면 전화위 복( 轉 禍 爲 福 )이라며 불행할 때 미래의 반전을 기대하듯이, 호사다마( 好 事 多 魔 )라며 행복할 때 불행의 씨앗을 생각해 자중하라는 말인가? 새옹지마의 OTL 고사에 나오는 변방의 노인이 보여주는 신중함도 미덕이지만, 기왕 긍정적 인 관점으로 인생을 바라보기로 했다면 지금의 행복이 미래의 불행으로 이 어질까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대신 오히려 지금 누리는 행복의 계기 중 하나가 과거의 어려움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앞으로 마주할 어려 움도 장차 행복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쪽으로 생각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5<사례 하나> 타임 편집장 출신 아이잭슨이 최근 펴낸 아인슈타인 전기에 따르면, 아인슈타인은 언어습득이 늦었던 지진아였는데 그것이 오히려 그 에게 그림으로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줬고 상상력을 통해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6<사례 둘> 사진기사로 먹고 살겠다고 생각한 가난한 소년이 큰맘 먹고 주문한 사진술(photography) 책이 서점의 실수로 발성 법(phonography) 책으로 잘못 배달된 사고가 유명한 성악가 찰리 맥카시를 만들었다. #7<사례 셋> 이상은 대단한 사람들 얘기여서 공감이 안 간다면... 내가 늦게나마 유학을 가고 지금 여기서 나름대로 즐겁게 일하는 것은 박사과정 재학 중 생각지도 않았던 행정사고 가 생겼던 덕 분이며, 보물 같은 아내를 만난 것은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은 아픔 덕분이다. #8<사례 넷> 당신의 이야기 (지금 이 자리에 마음의 펜으로 적어보길...) #9<보너스> 신을 믿는다면... 좌절, 실망 이라는 뜻의 Dis_appointment에서 앞 철자 하나만 바꿔보자. 나를 위한 그분의 약속 (His_appointment)을 발견하리라. 좌절감이 쉽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뀌지 않을 때 머릿속에서 앞 철자 하나를 바꾸는 훈련을 해보자. #10<맺음> 이처럼 우연인 듯 다가오는 달고 쓴 인생의 모든 순간이 깊은 뜻으로 나를 위해 마련된 선물이라 고 보면 어떨까. 당의정 한 알을 보자. 달달한 코팅도 그 안에 든 고약한 맛의 약도 모두 나를 위한 것이다. 이책은 1943년 창업되어 현재 32개국에 202개 점포와 9만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스웨덴의 다국적 조립가구회사 이케 아(IKEA) 의 성공스토리를 적은 책이다. 많은 성공요인 중 이케아의 창립자인 잉바르 캄브라드의 강력한 리더십, 호칭파괴 와 복장파괴, 그리고 인재를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성공요인으로 볼 수 있다. 이케아 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속한 조직도 빠르게 변 화하는 외부환경에 따라 지속적인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조직은 목표달성을 위해 늘 깨어있는 자세로 외부와의 호흡을 계속해야만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생존과 발전을 위해 조 직내부역량 강화를 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조직문화(조직구성원들에게 공유된 신념, 가치관 등) 또한 중요하다. 조직문화 측 면에서 이케아는 1960년 후반부터 와이셔츠와 넥타이에서 벗어나 옷차림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복장파괴와 님 이나 저 같은 존칭어를 버리고 너, 당신 등의 반말 호칭의 존칭파괴는 수평적 문화와 사고를 달성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의사소통의 경 로를 짧게 하고 합의문화와 개방성, 관용, 공동체의식을 성취할 수 있게 하였다. 팀장을 제외한 전 직원을 매니저 혹은 OO님 이 라 부르는 이와 같은 호칭파괴는 최근 우리나라 일부 대기업에서도 도입하였다. 또한 고위직을 채용함에 학문적 경력이 충분치 않 은 경력자와 이직자를 위해 성적보다 성격과 잠재력을 더욱 중요하게 평가하는 인사파괴를 선도하였다. 이런 시스템은 의사소통단 계를 줄이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의사결정과정에 반영되게 하였다. 인재중시와 실력위주의 채용방식은 60년이 지난 현재 에도 혁신의 대표되는 제도로서 일류기업에서 시행되고 있다. 변화와 도전, 이 두 단어로 책을 읽고 난 후의 개인적 의견을 요약할 수 있 다. 변화는두가지로볼수있다. 하나는우리를둘러싼외부환경의 변화 이고, 또 하나는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환경의 변화이다. 전 자의 변화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소비자욕구,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하 락, 업종 간 융합화 등이고, 조직내부 변화는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 바람 직한 조직문화 조성 등이 있다. 감성( 感 性 )경영, 감성지수(EQ) 등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감성에 대해 잉바르 캄브라드는 무려 60년 전에 회사에 도입하였다. 감성은 조직과 타 인에 대한 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서 오늘날 대기업 에서는 종업원의 감정(스트레스 포함)관리를 위해 정신과의사, 상담 심리 사, 경력관리 컨설턴트, 재테크 컨설턴트 등이 배치되어 정신상담실, 음악청취, 게임 등을할수있는휴식처제공은물론재테크상 담까지도 시행하고 있다. 요즘 조직 구성원의 욕구 중 하나는 가족을 중시하는 욕구이다. 새로운 가족문화 욕구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시퇴근, 건강검진, 자 녀 교육비 지원, 직장 내 탁아소 설치 등의 제도를 도입하여 직무만족도와 개인의 성취감을 높이는 동시에 조직의 역량으로 결집시 킬 수 있어야 한다. 개인이 직무를 통한 보람과 사명을 얻을 수 있도록 조직 관리자는 제도정비(시설, 기술, 업무환경 등)를 하여야 함은 물론, 다양한 조직 구성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직 내부의 한정된 자원(예: 승진, 인센티브 등)을 가지고 조직 환경에 맞는 욕구의 성장뿐 아니라 퇴행을 통한 개인의 욕구를 변경시킬 수 있는 전략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 파랑과 노랑 으로 대표되는 이케아그룹은 전 세계 32개국에서 이룩한 이케아의 신화로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과 일본에서도 고 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아직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이케아 매장을 볼 수 없다. 하지만 수년 내에 표준화된 채색과 소비자를 배려한 상품전시와 동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세계 거부임에도 낡은 자동차와 이코노미석의 항공기 티켓, 노인할인을 요구하는 물러섬 없는 소신주의자인 잉바르 캄브라드를 직접 볼 수 있는 행운이 있지 않을까 하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맺는다. 손경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실 책임전문원

10 > 20 > KDI Community > KDIans 2008 신년호 > 동호회 소개 19로의 오묘함, 함께 하시지 않겠습니까! 바둑은 19개의 씨줄과 날줄 위의 흰 돌과 검은 돌이 만들어내는 오묘함입니다. 바둑의 씨줄과 날줄의 만남처럼 바둑판 을 마주하는 것은 이미 열린 마음을 의미합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삼삼오오 2층 연구원 휴게실로 바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입니다. 오늘은 어떤 상대와 대국을 벌일 것인가를 기대하면서 바둑실로 향합니다. 어제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재대국을 약속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 합은 안중에 없고 훈수에만 열중인 사람도 있습니다. 대국이 일찍 끝마치기라도 하면 실수담을 서로 나누고, 상급자로부터 지도를 받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어처구니없 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소탐대실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문을 나섭니다..만, 그 다음날, 똑같은 실수를 하고 맙니다. 이런 가운데 바둑 실력은 일취월장합니다. 두 단위 급수에서 한 단위 급수로 올라섭니다. 과거 몇 점을 깔고 두었던 상대가 성장하여 자신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옵니다. 현재 바둑반은 처음 바둑을 시작했던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고, New Face 유혜영 거시 금융경제연구부 연구원 (9.2 임용) 좋아? 좋아! 면접 날, KDI까지 걸 어오는 숲길에 설레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벌써 입사 3개월, 많 은 배움의 연속이었고, KDIans만 의 따뜻한 분위기는 지금도 감동 입니다. KDI의 좋은 사람 그리고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 습니다. 취미 친구들과 커피집에서 수다, 수영, 스키 김서령 경제정보센터 정책홍보실 나 라경제팀장 전문위원(9.5 임 용) 선한 인연을 맺어라 인생의 핵심은 선한 인연을 맺는 것 이라는 말을 믿습니다. 선한 인연 맺기 의 비밀은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선한 인연이 될 준비를 하는 것입 니다. 사람 사이에서 이해하 고 배려하고 교감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게 부나 명예보 다 한 차원 높은 가치임을 확 신합니다. 우리 팀 나아가 KDI 식구들과기쁜 마음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것, 그게 정선아 경제정보센터 정보자료실 웹서비스팀 전문원(10.18 임용) Open mind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KDI 식구들과 많은 추억 만들 수 있도 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거죠 ^^;; 취미 일본어&일드,미드 감상 나의 보물1호 가족과 친구들. 워킹홀리 데이에서의 추억 > 21 골수 바둑 팬이 된 분들이 많습니다. 머리도 식힐 겸,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과 따사로움이 2층의 구석진 방을 밝게 비 돌 춥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자년 한 해는 좋은 만남과 새로운 재미를 위해 바둑반과 어울리는 한 해이길 소망합니다. KDI 가족들 가운데 바둑을 두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력의 높낮이는 하등 문제되지 않습니다. 바둑 반은 언제나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로운 만남을 기대합니다. 문을 두드리시기만 하면 됩니다. 김진영 경제정보센터 경제교육협의회 사무국장 바둑반 회장 김형태 공공투자관리센터 재정투자평가실 연구위원 (12.1 임용) 盡 人 事 待 天 命 입사한지얼마되지않 아 모든 것이 생소합니다. 선배님들께 서 쌓아오신 KDI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 습니다. 취미 스포츠 중계 시청, 독서 나의 보물1호 사랑하는 나의가족 이진아 경제개발협력연구실 연구원 Seize the day 좋은 분들과 즐겁게 열 심히 일하고 싶습니다.처음이라 서툴겠 지만 날마다 조금씩 자라겠습니다. 후 회없는 오늘이 될 수 있도록! 화이팅! 취미 음악,영화감상 나의 보물1호 ipod 김지환 경제개발협력연구실 연구원 세계를 향한 첫 걸음 KDI에서 대 한민국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 로 세계를 향해 뛰겠습니다. 한국 과 KDI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 고 KDI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 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 탁드립니다. 취미 미드감상, 운동(구기종목) 나의 보물1호 가족 결혼 한미선 국제정책대학원 경영지원실 전문원 아들 현서 돌잔치 일시: 2007년 12월 22일 신용숙 기획조정실 연구행정원 일시: 2007년 11월 3일 출산 최준혁 사무국 혁신인사팀 관리원 일시: 2007년 12월 29일 정선아 경제정보센터 웹서비스팀 전문원 일시: 2007년 12월 29일 윤성인 경제교육센터 경제교육협의회 전문위원 일시 : 2008년 1월 27일 12시30분 장소 : 삼성동 베일리 하우스 September 6일 김종기 교수님(80.7~95.4 연구직) 모친상 10일 추대섭 선생님(94.12~05.06 관리직) 빙부상 October 2일 심상달 공공투자관리센터 박사님 모친상 3일 이병한 사무국 시설관리팀장님 부친상 6일 이종훈 교수님(90.7~95.2 연구직) 빙모상 13일 심의섭 교수님(71.12~77.2 연구직) 모친상 22일 안홍기 박사님(89.12~04.2 연구직) 부친상 November 16일 연하청 교수님(77.9 ~ 94.2 전부원장) 자제분결혼 이주영 재정 사회개발연구부 연구원 당신은 꿈을 가지고 있나요? 꿈과 희망 은 원대하게 갖고 생활은 개미처럼 하 라.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큰 꿈도 조금씩 조금씩 이루어가야만 이룰 수 있으니 오늘 하루도 조금씩 이루 어가자. 나의 꿈과 희망을 위해 아자아자!! *^^* 취미 외국사이트 들어가서 비디 오뉴스같은것 그냥구경하 고 냅다 창닫고 나오기 가제 취미입니당~ 나의 보물1호 현재 보물은 없습 니다만 남친 생기면 남친을 보물 1호로 할래용*^^* 문혜영 재정 사회개발연구부 연구원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 합격 소식을 듣게 되어 더욱 더 행복했습니다. 그 행복을 잊 지 않고 이곳 KDI에서 활짝 웃으면 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취미 빠른속도로 많이먹기^^:; 나의 보물1호 가족 이하연 거시 금융경제연구부 연구원 다시 시작 시작이 주는 설레임을 잊지 않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취미 흠 갈수록 잘 하는 게 없어져가요 나의 보물1호 추억&추억을 나눈 사람들 엄우숙 경제정보센터 정보자료실 웹서비스팀 또다른시작!다시 돌아온 KDI! 예 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었어요. 저도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더 열심 히 노력하겠습니다^^ 취미 딱한번타 본, 하지만앞으로 열심히 배우려는 보드타기! 나의 보물1호 내서랍속 에 큐빅 반지인냥 위 장한 체 뒹굴고 있는 다이아콕박힌반지 송지영 공공투자관리센터 민간투자지원실 BTO사업팀 책임전문원 18일 유후등 선생님(79.4~99.4 관리직) 자제분 결혼 이경애 재정 사회개발연구부 연구원 일시: 2007년 11월 3일 2007년 7월 20일 득녀(정하민) 김강수 공공투자관리센터 재정투자평가실 연구위원 2007년 10월 23일 득녀(김제인) 21일 23일 24일 임찬순 거시 금융경제연구부 연구행정원님 시모상 강정모 교수님(73.01 ~ 연구직) 빙부상 홍상희님(02.09~06.09 연구직) 결혼 Good-bye 조용래 사무국 재무팀 관리원 일시: 2007년 12월 1일 최태희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2007년 11월 20일 득남(최설라) 김상훈 기획조정실 주임연구원 2007년 11월 1일 득녀(김예나) 30일 이진면 박사님(89.12 ~ 03.9 연구직) 모친상 December 5일 노인철 박사님(73.01 ~ 연구직) 모친상 김연수 경제정보센터 경제교육실 자료개발팀 책임전문원 (퇴원일자 ) 이경영 산업 기업경제연구부 주임연구원 (퇴원일자 ) 위민복 거시 금융경제연구부 연구원 (퇴원일자 ) 김대용 재정 사회개발연구부 연구원 일시: 2007년 12월 2일 9일 11일 윤화진 경제정보센터 도서자료팀장님 부친상 김대용 산업 기업경제연구부 연구원 모친상 김유진 경제정보센터 정책홍보실 나라경제팀 전문원 (퇴원일자 ) 박희경 경제정보센터 정보자료실 웹서비스팀 전문원 (퇴원일자 ) 심재화 경제정보센터 정책홍보실 여론분석팀 전문원 (퇴원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