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3 총선 D 년 3월 16일 수요일 2 김무성 대구 물갈이 에 미안하다 대구 달서구청장 등 51곳 재보선 4 13 총선과 동시 실시 선관위 20대 국회의원선거 동시진행 재보선 후보자 등록 3월 24,25일 4 13 총선과 동시에 실시될 재보궐선거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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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한신문 1996년 7월 11일 창간 제 3186호 대표전화 (053) 광고 구독안내 (053) 오늘의 날씨 대구 4~18 경북 0~17 단기 4349년(음력 2월 8일)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경북선관위, 이완영의원 검찰 수사의뢰 김명석 성주군의원, 이 의원 19대 총선 2억5천만원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 폭로 새누리당 공천 코앞 민심 갈수록 흉흉 공천탈락 한 주호영 항거 자신의 지역구가 여성 우선 추천지역으로 선정돼 새누리당 공천에서 배제된 3선의 주호영(대구 수성을) 의원이 15일 오후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의 부당성을 강력 비난하고 이한구 공천 칼바람 TK의원 추풍낙엽 경북선관위가 새누리당 4 13 총선 공천을 코앞에 두고 이완영(칠곡 고령 성주)의원을 검찰에 전격 수사의뢰 때문에 칠곡 고령 성주 민심이 들끓고 이 지역은 이완영<사진) 현 의원과 이인기 전 의원 간 경선대결 지역이다. 경북선관위는 지난 10일 19대 총선에서 선 거 자금을 받은 뒤 이를 갚지 않아 사기 및 정 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고령 성주 칠곡의 이완영 의원에 대해 선관위가 최근 검 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선관위는 이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관련 의혹을 수사해 달라며 대구검찰청 서부 지청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건 발단은 김명석 성주군의원이 이완영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19대 총선에서 2억5000 만원을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을 폭로하면서 터졌다. 경북선관위는 지난 2일 선거자금을 제공한 성주군의원의 고소장으로 당사자들을 조사, 지난 19대 총선에서 정치 자금법 위반 혐의가 있어 수사를 의뢰하게 되었다고 말 본지가 입수한 선관위에 진술한 내용에 따 르면 당시 관계자들은 캠프상황과 자금 출처 및 자금의 살포 등 구체적인 기록이 있어 이 번 선거에서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석 군 의원은 진술에서 2012년 총선때 이완영, 김명석 군의원등이 선거대책을 논의 하면서 이완영 후보가 돈이 없으니 김 군의 원이 돈을 대고 선거후에 갚기로 하자 고 합 의 선거 때 김 군의원은 약속한대로 선 거비용을 마련, 박노균, 차영환을 통해 자금을 뿌렸다고 진술 검찰은 이번 사건을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여은 기자 예주 경북 최대 독립운동 진원지 魂 찾는다 경북 최대 독립만세운동 진원지 영해시장 명칭변경 설문조사 전통시장 명성( 魂 혼) 찾기 운동 김태환 4일 탈락 권은희 14일 탈락 서상기 14일 탈락 주호영 14일 탈락 홍지만 14일 탈락 김희국 15일 탈락 류성걸 15일 탈락 7차 공천 유승민계 김희국 류성걸 고배 TK 지역 친박 비박 7명 무더기 공천탈락 주호영, 이한구 맹비난 무소속 출마 러시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위원장의 무서운 칼 바람에 TK 현역의원들이 추풍낙엽이다. 친박 비박 할것없이 공천에서 무더기 탈락 되면서 반발 태풍이 지역정가를 뒤덮고 4 13 총선의 대폭 물갈이가 현실화 되고 새누리당의 공천 판도라의 상자가 뒷받침 하고 새누리당의 7차 공천발표에서 유승민 의원 의 측근 현역의원 4명이 컷오프 됐다. 이한구 위원장은 1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 서 7차 공천결과를 발표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김희국(대구 중남구) 류성걸(대구 동갑) 이종훈(경기 성남분당갑)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 등 유승 민계 4인방이 모두 공천 탈락 옛 친이계 좌장 이재오 의원도 전격 탈락 친박계 김무성 욕설 녹취록 파문의 당사자 인 윤상현 의원이 컷오프된 반면 김무성 대표 의 측근인 김성태 김학용 의원은 공천을 확정 지었다. 지난 14일 권은희(북갑), 홍지만(달서갑), 서상기(북을), 주호영(수성을) 등 4명도 탈락 앞서 지난 4일 친박계로 불리는 김태환 (구미을)의원도 공천탈락됐다. TK지역 현역의원 공천탈락자는 7명이다. 공천 탈락 현역의원들은 공관위 결정에 불 복, 재심을 요청하거나 무소속 출마를 선언, 여의도행을 강행하고 경선에서 배제된 대구 수성을의 3선 중진 주호영 의원은 이미 무소속 출마를 시사한 상 태다. 의정활동 내내 당론인 국회선진화법 폐기 에 앞장섰고 세월호특별법 협상을 주도했던 주 의원은 당에 섭섭함과 분노를 동시에 터뜨 렸다. 주 의원은 15일 아무런 원칙과 기준도 없 이 오직 이한구 위원장의 독선과 편견에 의해 서 좌우되는 이 공천을 저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며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 고 밝혔다. 그는 경선 배제 결정은 당론인 상향식 공천 에 반대되는 행위라고 강조하며 김무성 대표 와도 이를 상의했다고 밝혔다. 현역 중에서는 1호로 컷 오프된 구미의 김태 환 의원도 이미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상태다. 새누리당의 고심도 깊다. 이 사태를 놓고 탈당 도미노 사태가 이어져 전체 선거판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을지 촉 각을 곤두세우고 실제 김태환 의원의 지역구인 구미에서는 시의원과 책임 당원 720여명이 김 의원과 동 반 탈당까지 이제 초미의 관심은 대구 동구을의 유승민 의원이다. 김성용 기자 與 유승민 고립작전 측근들 모조리 제거 경북의 최대 독립운동 전원지 예주(영해면 의 옛 이름)의 혼을 되살린다. 영덕군은 군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 설현대화사업, 도시민 러브투어, 피서지 이동 시장 운영, 전통시장농수산물 한마당잔치, 전 통시장 그곳에 가고 싶다! 등 다양한 시책사 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영덕군은 1919년 3월 18일 영해장날, 영해 장터에서 일어난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만세 운동의 역사적인 사실을 상기시킨다. 그 명성에 부합되는 시장 명칭 변경 을 통 해 애향심 고취와 호국정신을 심어주고 나아 가 영해전통시장의 상품 가치를 높인다. 무엇보다 경쟁력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 화에 총 매진 오는 31일까지(3주간) 군내 거주 일반 주민 등 특별한 제한 없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읍 면별 서면설문 및 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설문을 조사 항목은 3 18 영해독립만세 운동에 따 이세돌 최종 1승4패 시민들 흥미로운 대결 른 영해장날의 의미, 시장명성, 활성화 파급효 과 등 13개 항목을 익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영해시장의 새로운 이름으로는 영해만세시 장 이 고려되고 영덕군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영 해시장 명칭변경 및 전통시장 활성화 종합계 획 수립 자료로 활용 영해전통시장에서 영해 3 18 독립만세의 거 문화제 를 맞아 상인회를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시장전체가 태극기 물결로 출렁이고 상인 스스로 독립 만세운동 당시 입었던 무 명옷을 다시 입고 시장손님을 맞이하는 등 영 해 3 18 독립만세운동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김승건 기자 이세돌vs알파고 졌지만 충분히 의미있었다 유승민 의원 스스로 불출마 등 거취결정 압박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 가 15일 결국 유승민 고립작전 카드를 드러내 보였다. 유승민 고립작전 이란 그동안 유승민 의원 15일 오후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외출에서 돌아와 대 구 동구 용계동의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을 잘라내기 위한 친박계의 여러 방편중의 하 나로 거론돼 왔던 것으로 4년전 이재오 고립 작전 과 마찬가지 시나리오를 형성하고 즉 유승민 손발 제거 작전 으로 측근 의원 들을 이번 공천에서 배제, 유 의원을 고립무 원의 처지로 내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앞서 4년전 19대 새누리당 공천 당시, 새누 리당 박근혜 비대위에서는 수도권 표심 공략 을 위해 당시 친이계 좌장 이재오 의원을 반 드시 잘라야 한다는 의견과, 정치보복으로 비 춰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 포기해야 한다는 의 견이 팽팽히 맞섰다. 결국 당시 친박계는 이 의원을 공천에서 배 제시키지 않는 대신 진수희 권택기 유정현 의 원 등 그의 핵심 측근들을 모조리 탈락시키는 손발 제거 작전 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후 본선에서 당선돼 5선 고지 를 점령했으나 그의 측근들은 야인으로 돌아 가 현재도 복귀하지 못하고 있고 이 의원 역 시 이번 공천에서 낙천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공천 발표에서 유승민 측근으로 통하는 김희국(대구 중남구) 류성걸(대구 동갑) 이종훈(경기 성남분당갑)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 등 유승 민계 4인방을 모조리 공천 탈락시켰다. 전날 공천 탈락한 대구 비박계 중 권은희 홍지만 의원도 상대적으로 유승민 의원과 가 까운 사이고, 일찌감치 공천 배제된 이이재 (강원 동해삼척) 의원 역시 유승민 측근 중의 한 명이다. 동시에 끝가지 공천 발표를 하지 않아 속을 태우게 했던 김무성 측근 김성태 김학용 의원 은 공천을 확정 비박계 내에서도 유승민계와 김무성계로 철저히 분리 대응하겠다는 속내다. 동시에 박근혜 대통령의 정무특보까지 지 낸 윤상현 의원은 전격 컷오프 시키며 최소한 의 계파간 보정 작업 을 이뤘다. 공관위는 그러면서도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결과는 이날 끝내 발표하지 않았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유승민 의원에 대해 컷 오프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황진 하 사무총장 등 비박계 공관위원들은 총선 역 풍을 우려, 유승민 의원에 대한 컷오프를 끝까 지 반대해 결론이 보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관위는 이에따라 16일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를 열어 유승민 컷오프 문제에 대한 최고 위 차원의 정무적 판단 을 구한 뒤, 다시 공관 위를 열어 유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를 결정 키로 인간 대 인공지능(AI). 바둑팬들은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이세돌 9단(33)과 알파고의 대 국에 바둑팬과 시민들은 승패를 떠나 흥미로 운 대결이었다 고 평가 15일 오후 1시께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 텔에서는 이 9단과 알파고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5국이 열렸다. 흑을 잡고 대국에 임한 이 9단은 이날 280 수 만에 불계패 당 이 9단은 1승 4패로 이번 대결을 마무리했지만 세기의 대결을 바 라본 시민들은 의미있는 대결이었다는 반응 을 보였다. 사무실에서 대국을 관전한 이모(27 여)씨 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고 봤는데 결국 져서 안타깝다 면서 5국에서 흑돌을 고른 이 세돌의 행동이 알파고가 인간을 상대로 실험 한 것처럼 알파고를 상대로 한 인간의 실험같 았다 고 평가 대학원생 김모(31)씨도 오늘은 사실상 져 도 되는 대결이었다 며 알파고와 이세돌 모 두에게 감동한 대결이었다. 구글 관계자의 말 처럼 누가 이겼든 인류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고 박수를 보냈다. 자영업자 이모(60)씨는 비록 1승밖에 못 올렸지만 이 9단은 인류 모두에게 희망을 보 여주었다 고 긍정적으로 평 평소 바둑을 즐기지 않았던 시민들도 지난 일주일간은 모두 '바둑팬'이 됐다. 바둑 경기를 처음 봤다는 직장인 윤모(29 여)씨는 규칙을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게 임이나 스포츠를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본 건 처음이다 라며 바둑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데에서도 의미 있었다 고 말 이날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대 국을 관람한 김모(54)씨는 바둑을 잘 모르지 만 일부러 경기를 보기 위해 기원에 왔다. 경 기 중 손을 물어뜯고 얼굴색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포츠를 즐길 때 재미를 느꼈다 고 즐거워 학원강사 오모(29 여)씨 승부를 떠나 끝까 지 집중하는 이 9단의 모습을 보면서 경이로 움을 느꼈다. 평소 바둑에 전혀 관심이 없었 는데 이번 기회에 학원을 등록해서 배워볼까 생각 중이다 고 고민 한편 이번 대국으로 인공지능 기술에 감탄 을 표하는 이들도 있었다.

2 4 13 총선 D 년 3월 16일 수요일 2 김무성 대구 물갈이 에 미안하다 대구 달서구청장 등 51곳 재보선 4 13 총선과 동시 실시 선관위 20대 국회의원선거 동시진행 재보선 후보자 등록 3월 24,25일 4 13 총선과 동시에 실시될 재보궐선거가 대구 달서구청장 등 8곳, 서울 강서구 등 광 역의회의원 17곳, 서울 중구 등 기초의회의원 26곳으로 15일 최종 확정됐다. 이번 재보선은 지난해 8월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당선무효나 사직, 퇴직, 사망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재보궐선거 일정은 국회의원 선거 일정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재보선 후보자 등록은 오는 24일, 25일 이 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날(14 일)까지 사직한 공무원 등은 이번 재보선에 후보자로 등록할 수 사전투표는 다음달 8일과 9일 오전 6시부 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3511곳에 서 동시에 진행된다. 선거당일 역시 오전 6시 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중앙선관위는 재보궐 선거 지역의 유권자 는 국회의원 선거 투표용지 2장과 재보선 투 표용지 등 3장 이상의 투표용지를 교부받는 다 며 각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본 후 빠짐없이 투표해달 라 고 당부 與 컷오프 서상기 무소속 출마 시사한 적 없다 무소속 출마 시사 언론보도 사실무근 주호영, 김 대표에게 전화 걸어 상향식 공천약속 지켜지지 않았다 김무성 대표에게 강력 항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주호영 의원 등 대구 물갈이 희생양이 된 현역 의원들에게 미안하다 며 자신의 불편한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 물갈이 첫 희생양이 된 새누리당 주 호영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컷오프 발표 직후 김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당의 상향식 공천 약속이 지켜지지 않 았다 는 취지로 김 대표에게 강력 항의했음을 밝혔다. 이에 김 대표는 미안한다 며 주 의원을 위 로 하지만 김 대표는 더이상의 별다른 추가 반응은 없었다고 주 의원은 전 주 의원은 자신이 영남 3선 중진으로 탈락 된 데 대해 제가 다선이라면 대구 경북 최경 환, 장윤석, 정희수 의원도 다 3선인데 기준이 뭐냐 고 친박계 실질적 좌장 최경환 의원을 정면 겨냥 그는 더 나아가 유승민 의원이 탈락할 경우 무소속 연대 등 공동행동에 나설 계획이 있 느냐는 질문에,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 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주 의원은 대구 물갈이를 주도하고 있 는 이한구 공관위원장을 원색 비난 그는 이한구 위원장이 내 옆 지역인 수성 갑인데 지역구 관리 잘못해서 포기한 것 아니 냐 며 지역구 관리를 가장 못해서 당을 어려 움에 빠뜨린 사람이 가장 열심히 한 사람을 배제하는 것이 공당의 공천시스템이냐 고 원 색 비난 그는 이한구 위원장이 양반집 도련님 얘기 를 했는데 내가 양반집 도련님이냐 며 세월 호 특별법, 공무원연금 개혁, 국회선진화법 모 두 앞장서서 일하고 있지 않았냐 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당헌당규도 지키지 않고 아무런 원칙과 기준도 없이 오직 이한구 위원장의 독 선과 편견에 의해 좌우되는 공천을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다 며 공관위의 독선과 오만이 이 번 총선에서 국민들의 민심 외면결과를 갖고 와 정말 걱정할 만한 사태가 생길까봐 우려된 다 고 덧붙였다. 그는 당 최고위에 공관위의 이 같은 부당 한 결정을 취소해주길 간곡히 요청 만약 내가 납득할 수 없다면 저는 대구 시민들과 수성구민들의 직접적인 선택에 호소할 수 밖 에 없다 며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 우 무소속 출마할 수 있음을 경고 새누리당 대구 물갈이 희생양이 된 친박계 3선 서상기 의원은 15일 자신이 무소속 출마 를 시사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부인 서 의원은 이날 당시 KTX를 타고 이동 중 이기 때문에 일단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취지 의 답변을 했던 것인데 일부 언론에서 무소속 출마 의사를 시사한 것처럼 해석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 이라며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공식 요청했다 고 밝혔다. 서 의원측 관계자는 지금도 고심 중이신 걸로 안다 며 아직 공식 입장이 정해진 것은 없다 고 말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전날 공천 결과 를 발표하며 서 의원의 지역인 대구 북구을을 청년 장애인 우선추천 지역으로 선정, 서 의 원을 공천 탈락시켰다. 서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새누리 당 전신) 비례대표로 국회에 첫 입성한 후 18, 19대 내리 대구 북구을 지역에서 당선된 TK 의 대표적 친박 인사다. 지난 2014년 12월19일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 중진들과 청와대 만찬 회동에 동석했 을 정도로 박 대통령의 두터운 신뢰를 받기 도 당시 비공개로 열린 만찬에는 서청원 최고 위원, 최경환 의원, 정갑윤 국회부의장, 김태 환, 안홍준 의원 등이 참석 이한구 나랑 친한 사람들도 컷오프 됐다 친박 홍문종 당옷입고 엉뚱한 말로 민심 호도 유승민 저격 윤상현 의원 취중 사석발언 억울하다 억울한 것 알지만 할 수 없어 물갈이 강행 재확인 의지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컷오프 현역들의 반발과 관련 당 전체를 생 각해야 한다 며 일축, 물갈이 강행 의지를 재 확인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오전 회 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억울한 것도 많이 있을 것이다. 그건 충분히 이해를 한다 면서 도 그런데 우리가 할 때는 당의 입장에서 결 정을 해야 된다 고 강조 이 위원장은 당사자의 입장과 당의 입장 간에는 항상 격차가 있다 며 최대한 당 전체 를 생각해줬음 좋겠다고 부탁하고 싶다 고 말 특히 우선추천 지역 선정으로 인해 자동 공천 탈락이 된 현역들의 반발에 대해서는 우선추천 지역은 거기 지역 사람들이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다 며 우리로서는 정치 적 소수자를 배려해야 하는데 그러다보면 어 느 지역에 지정을 해야 한다 고 설명 그는 지정할 때 기준이 몇 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후유증이 가장 적다 싶은 곳 이라 며 지정 이후에 당선 가능성이 높은 데를 해 야 되는 것 아니냐 고 반문 이 위원장은 아무데나 지정해놓고 너 되든 말든 모르겠다고 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 며 우리가 추천하면서도 이분들은 최대한 당선 가능성을 높여줘야겠다는 고뇌를 하면서 지 정하게 된다 고 설명 그는 거기 해당되는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이게 웬 날벼락이냐고 얘기할 수 있으나 당의 입장에서는 그 사람들이 당선되는 환경 속에서 공천을 해야 되는 것 이라며 서로 이해를 해 줬으면 좋겠다. 특히 중진일수록 그런 정도는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고 일갈 친박계 핵심인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15 일 당의 옷을 입고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말 을 하면서 민심을 호도하기 시작하면 당은 야 당에서 공격하는 것보다 더 어려움을 당할 때 가 많이 있다 며 유승민 의원을 저격 홍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 선집중 에 출연해 공심위원들이 유 의원과 많은 얘기를 나눈 걸로 알고 있다 며 (유 의 원에 대해) 의원들이나 국민들도 과연 당의 정체성에 맞는 인물인가 의문을 던졌다 고 말 그는 유 의원이 여당에서는 의아해 했던 연 설에 대해 야당 석에서 박수를 친 사례를 언 급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도 전날 당 정체성 과 적합하지 않은 행동을 한 사람들에 대해 서는 응분의 대가를 지불하도록 해야 한다 고 말한 바 정체성 논란 은 친박(친박근혜) 계가 유 의원에 대한 공격으로 자주 사용하던 소재다. 김무성이 죽여버려, 솎아내라 는 표현 등 으로 막말논란 의 핵심에 서있는 윤상현 의원 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대변 홍 의원은 사적으로 얘기한 것이고 술 취 한 상태에서 한 얘기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윤상현 의원의 입장에서 보면 억울하다 고 말 그는 김무성 당 대표와도 대립각을 세웠다. 홍 의원은 김무성 대표가 섭섭하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국민 공천제가 실현되고 있다 고 주장

3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3 모세의 기적 위해 소방차 길 양보해주세요 경북소방본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경북소방본부는 15일 도내 상습 정체구간과 전통시장 등 소방통로 확보에 어려움을 자주 겪는 18곳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도민참여 훈련을 이번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도내 17개 소 방서에서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구간 1-2곳씩 을 선정해 민방위 훈련과 연계 이날 펌프차(살수차)와 구급차 등 소방차량 은 가상 119출동지령에 따라 실제 사이렌을 켜고 출동 출동하는 소방차량은 홍보용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홍보방송을 하며 훈련 구간을 통과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긴급차 량 양보운전의 도민참여 홍보와 훈련을 지속 적으로 펼칠 것 이라고 말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은 진행방향에서 우 측으로 이동하며 길을 비켜주는 것이다. 교차로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하고, 교차로를 통과 중 이라면 교차로를 빠져나온 후 우측 가장자리 에 일시 정지하면 된다. 김성용 기자 자살 반대는 살자 노인 행복한 경북 충전방식 패러다임 대전환 주도 경북도, 노인 고독사 이제 그만 더불어 함께 살아요 경북도가 홀몸노인 공동거주의 집 사업을 추진 홀몸노인의 고독사 자살 등을 예방하기 위 해 외롭지 않게 함께 살고 마음을 터놓고 의 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은다. 경북도내 홀몸노인은 13만9876명(2015년 12월말 현재)이다. 안전에 취약,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독거 노인은 2만2750명에 이른다. 도는 그동안 910명의 생활 관리사를 통해 주2회 유선전화와 주1회 직접 방문으로 안부 확인을 하고 5305가구에 활동 감지, 화재감지, 가스누출 등의 센서를 설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안전 확인에 적극대처하고 이러한 제도적인 장치에도 미처 손길이 닿 지 않은 곳에서 외로워 하는 독거노인이 발생 치 않도록, 2014년부터 홀몸노인 공동거주의 집을 운영하고 이 사업은 홀몸노인들끼리 공동생활을 하게 해, 불의의 사고, 고독사 예방 등 노인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형태로 떠오르고 올해 예산 2억 4000만 원을 지원,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활용, 일상생활이 가능한 홀몸 노인(5인-6인, 남녀공동 입소 불가)을 대상으 로, 야간 숙식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이 불편하거나 행정관서 및 의료시설로 연안 양식어장 경쟁력 향상 장비 지원 경북도, 영상현미경 임대 및 멍게어장 수온관측 장비설치 경북도 어업기술센터는 관내 양식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어장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어류양 식장에 영상현미경을 무상임대하고 멍게어장 밀집 지역에 수온관측 장비를 설치 어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유해적조 발생 시기에 지역별 거점 양식장(4개소)에 영상현 미경을 비치, 적조밀도 및 발생상황을 SNS를 활용해 주변 양식장과 적조 방제현장에 신속 히 전파 올해에는 양식 어업인들의 영상현미경 지원 부터 먼 오지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 1곳당 1 억원의 새단장와 한달에 40만원의 운영비(부 식비, 전기료 등) 및 동 하절기 냉난방비 60만 원을 지원 홀몸노인 공동주거의 집은 2014년 12개소로 시작, 현재 39곳 229명 노인이 함께 하고 생활 공동체를 통해 서로 의지하고 보살펴 주는 제2의 가족이 되면서 고독 문제해결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앞으로, 노인 일자리를 활용, 홀몸 노인 공동거주의집 의 식사준비, 청소 등을 지 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점진적으로 사업을 늘인다. 홀몸노인 친구만들기사업, 홀몸노인 대상 건강음료 배달사업(주1회방문), 저소득 노 인 무료급식 및 식사 배달 사업, 홀몸노인 방 문약손사업(월1회이상, 2008명) 등을 통해 자 살 우울증 예방, 결식 방지 및 안전확인사업 방안도 마련하고 청도군 풍각면 중촌한울타리 공동거주의 집 에 사는 김순필(80) 어르신은 공동 생활 하면서 서로 많이 의지 되고, 이렇게 같이 있 으니 즐겁고 쓸쓸함도 없다 고 말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홀몸노인들이 외로 움 소외감으로 힘들어 하지않도록 정서적 지 원과 주위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안전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유 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고 말 김성용 기자 요구가 많아 현미경 5대를 추가 확보해 수온 상승과 더불어 어류양식장에 발생하는 수산생 물 질병조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북어류양식수협의 추천을 받아 조기 임대 (7개소)를 통한 양식어장에서 기생충성 질병 등을 초기에 발견 대처함으로써 안정적인 사 육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경북 동해안 주요 양식품종인 멍게의 생산 성 향상을 위해 멍게어장에 연속으로 수온이 측정 가능한 장비를 수층별(표층, 10m, 20m) 로 총 11개 지점(포항 5개소, 경주 1개소, 영덕 3개소, 울진 1개소, 울릉 1개소)에 설치 센터는 매시간 측정한 수온 정보를 지역별, 시기별 변화추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해 누리집에 알려, 어업인과 관계기관에 제공 연속수온관측 데이터를 멍게양식을 위한 기 초자료로 활용하고 성장과 수온의 상관관계, 멍게 물렁증 등 폐사 원인을 파악하는데 도움 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두한 어업기술센터소장은 양식어업 현 장에서 시급성을 요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발 굴, 지원하고 과학적인 수온정보 체제 구축으 로 어장관리 개선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고 말 5년간 192억 투입 연 5조6천억원 매출 3만명 고용유발효과 경북도가 2016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 자기 유도 공진형 무선전력전송 산업기술기반 구 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와 참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 박성호), 한 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박경협)이 공동으 로 컨소시움을 구성, 중점 추진하는 미래 먹거 리다. 주요 내용은 유선 전기충전방식에서 전원 없이 전기충전을 위한 R&D개발 테스트를 위한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센터 건립 및 시 험장비 구축 글로벌 표준 시험분석 및 인증 지원과 기업기술 지원이다. 도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192억원의 예산 을 쏟아붓는다. 경북도는 무선전력전송 산업기반을 구축, 구미의 스마트기기를 비롯한 모바일 산업과 경산 영천 경주의 자동차산업, 포항의 철강 로봇산업과 연계해 융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술로 선제적으로 대응, 전기 충전의 새로 운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나갈 기회로 삼 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2020년에는 스마트기기, 전기자동차, 로봇, 가전제품 등 세 계 무선전력전송 시장의 30%를 점유, 연 5조 6000억원의 매출과 약 3만명의 고용유발 효 과를 기대하고 현재 가정이나 사무실에는 각종 전기 전자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콘센트마다 잔뜩 플러 그가 꽂혀있고, 책상과 테이블뒤편에는 눈에 보이지 않게 전선들이 어지럽게 연결돼 첨단기기의 고급화, 고기능화가 될수록 더 많은 전기를 필요로 하고 또 이동이 잦은 현대 인의 생활패턴 변화로 충전에 많은 불편을 감 수해야 했지만, 경북도가 이번에 추진 하는 무 선전력전송 사업을 구축하면 이러한 불편함은 모두 없어지게 될 전망이다. 다가올 무선 전력공급(Wi-Power) 시대에 는 책상위에 PC와 스마트폰 각종 웨어러블 기 기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시간이 지나면 배터 리량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충전완료 표시 가 나타난다. 테이블에 내장된 무선전력전송 장치가 알아서 편리하게 충전을 한 것이다. KTX 열차를 이용 원거리 출장을 자주 다니 는 경우 이젠 무거운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 닐 필요가 없다. KTX 내 무선충전 구역에 있 으면 편리하게 충전할 수 김관용 경북지사는 무선전력전송산업은 급변하는 첨단 IT산업 시장에서 성장성이 가 장 높은 산업으로 고객수요와 기술변화에 대 응할 수 있는 발 빠른 대처가 필수 라고 김성용 기자 강력 경북 농산물이 한중FTA 파고 넘는다 경북도, 수출상황 분석 수출 확대방안 대책논의 경북도가 FTA파고 넘기에 한창이다. 도는 15일 농식품 수출의 대도약 추진을 위 한 특별대책 마련을 위해 농식품 수출 전문가 가 참여한 전략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수출상황을 분석하고 수출 확대방 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 회의에는 at대구경북지역본부, 농협경북지 역본부, 대구경북능금농협, 경북통상, 서안 동농협, 다모 등 15개 수출유관기관 및 업체 가 참여 김현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된 이 회의 에서는, 지금까지 농식품 수출현황을 점검하 고, 경북도의 수출확대를 위한 기관별 협력방 안을 논의했으며, 참여한 유관기관 및 업체들 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북도는 민선 6기 최대 역점시책인 농식품 수출에 대해 강력한 수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농식품 수출진흥기금 조례 제정, 농식품 100대 선도 기업을 선정하는 등 수출을 주도 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 농업인 스스로 경쟁 력을 확보 對 중국 수출확대를 위해 박람회 참가확대, 상설 판매장 설치, 신규수출품목 발굴 등에 주 력 지속적인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2016년 수출분야 예산을 38% 증액해 수출기반 확대 구축,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 역량강화에 매진 김성용 기자

4 사회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4 30대 주부, 18개월 딸과 15층서 추락 사망 14일 오후 11시10분께 안동시 옥동의 한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A씨(35 여)가 18개 월 된 딸과 함께 추락,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 고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이날 남편이 집 을 나가자 먼저 간다 는 내용의 휴대전화 메 시지를 남편과 지인 등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 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딸과 함께 승강기를 타고 14층에 내린 뒤 계단을 통해 옥상으로 올 라가는 모습이 CC(폐쇄회로)TV에 찍혔다. 경찰은 A씨의 남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 고경위를 조사하고 김용구 기자 새 야구장과의 첫 만남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대구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식 대비 특별교통대책 수립 대구시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식을 대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5개 반 총 591명의 인력을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 화 오는 19일 삼성라이온즈의 새로운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식 개최로 경기 장 주변에 극심한 교통혼란이 예상된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상황 실 설치 운영, 주차 및 불법 주 정차 관리, 셔 틀버스 운행, 도시철도 안전수송 및 시내버스 연장운행 등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교통소통 과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개장식은 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4 시까지 열린다. 유명 아이돌 그룹의 공연 및 연예인 연합 야 구단과 삼성 OB 레전드 선수단의 야구 경기가 예정돼 있어 2만 5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달구벌대로 등 주변 가로의 교통 혼잡, 주차장 부족, 행사 후 도시철도 이용객 집중으로 인한 수송 및 안전문제 등 개장행사 등 각종 사고에 대비,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과 협력해 현장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 5개 반 총 591명의 인력을 투입 현장 교통종합상황실에서는 현장배치 인 력과의 무전연락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체 대화방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총괄 관리 경찰과 협조해 연호네거리 등 5곳에 인력을 배치해 혼잡발생 시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를 안내 경기장 수용인력이 2만 5000명으로 최대 관 중 시의 주차수요 예측치인 3315대에 비해 경 기장 주차공간이 1117대에 불과하다. 부족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대 구미술관 주차장 640면과 대구스타디움 주차 장 810면을 연계 활용 경기장과 연계 주차장 간 셔틀버스 6대를 운행 야구장 인근 잔디광장을 임시주차장으로 활 용해 320면을 조성, 부족 시는 야구전설로와 대구미술관로, 유니버시아드로 일부 노상주 차 879면을 잠정 허용해 총 3760여대의 주차 면을 확보해 시민의 불편을 던다. 연호네거리 및 고산농협 부근에 주차정보 안내 시스템을 설치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 들이 사전에 주차정보를 알 수 있도록 조치 주차장 만차 시 야구장 주변 주요 교차로 6 개소에 입간판 12개를 설치해 야구장 이용자 들이 사전에 인근 주차장으로 우회할 수 있도 록 안내 달구벌대로 및 월드컵로의 교통소통을 위해 주 정차 절대금지구간을 지정해 현수막을 설 치하고 강력하게 지도 단속 행사 당일 도시철도 2호선 운행을 행사 전 4 회(8분 5분), 행사 후 5회(8분 4분) 총 9회 증편 운행하고, 2호선과 연계,1 3호선도 2회 증편해 환승편의를 제공 시내버스 403번 노선을 당초 경기장네거리 에서 월드컵삼거리까지 연장해 범물동 주민의 경기장 접근성을 개선 탑승객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각 버스 승강장 마다 안전인력을 배치하고, 무엇보다 행사 후 집중되는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대공원역사 외부출입구, 대합실, 승강장 에 오전 96명 오후 98명 등 총 194명의 안전 인력을 분산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5번 출입구에는 6열로 줄을 서서 입장이 가능 한 바리케이트를 설치, 질서 있게 진입할 수 있도록 물리적으로 차단 야구장 주변 불법 노점상 방지를 위해 야 구장 운영 주체인 삼성 라이온즈와 긴밀히 협의해 개장 전부터 노점상 진입을 원천봉쇄 연인원 300여명을 투입해 24시간 단속체계 를 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과도 협업 황종길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대구라이온 즈파크 개장을 대비 시민들이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경기 후 도시철도 이용 시 질서유지에 적극 협조해 주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 조여은 기자 재산이 뭐길래 남편이 부인 살해 후 음독 보이스피싱 실제 음성 수법별로 집중 공개 대구 노부부 변사사건 달서구 용산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노부부 가 숨진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은 남편인 A(82)씨가 부인 B(75 여)씨를 살해한 후 음독 자살한 것으로 잠정 결론냈다. 성서경찰서는 15일 오후 2시 사건 브리핑을 통해 A씨가 재산분할 문제로 B씨와 다투다 집 안에 있던 과도(12cm)와 회칼(19cm)을 사용 해 A씨의 목과 가슴부위 등을 수차례 찔러 살 해한 후 안방에서 살충제(카보텔)를 먹고 음독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일 막내아들인 C(46)씨가 오 후 8시께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잠겨있는 문 을 열고 들어가 보니 A씨는 안방에 누워 사망 해 있었고 B씨도 피를 흘린 상태로 쓰러져 있 었다. C씨의 진술에 의하면 부부는 약 15년 전부 터 각방을 사용해오다 부인 B씨가 최근 남편 A씨를 상대로 시가 10억원 정도의 다세대 주 택에 대해 재산분할(공동명의 하자)을 자주 요 구하면서 다툼이 잦아졌다. 자세한 부검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 이지만 A씨의 위액에서 치사량의 독극물이 검 출됐고 부인인 B씨는 낮12시, A씨는 오후 3-4 시 사이로 사망시간이 추정됐다. 경찰은 외부침입의 흔적이 없고 집 안 가재 도구들이 그대로 정돈돼 있었던 점, 유족들의 진술로 미루어볼 때 사건 당일 A씨가 재산분 할 요구하는 부인과 말다툼을 하다 벌인 우발 적인 살인으로 추정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독성물질 동물실험 無 주장 논란 제품위험성 몰랐다는 취지 업무상 단순 과실 꼼수 지적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인 옥시레킷벤키저가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한 제품을 시중에 팔기 전 독성물질에 대한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다 고 검찰에서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주장에는 제품의 위험성을 미리 알 지 못했다는 취지로,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을 업무상 단순 과실로 끌고 가려는 업체측의 의도가 깔려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옥시레킷벤키저는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의 사망자 중 70%가 사용했던 제품을 만든 회사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옥시레킷벤키저는 지난 2001년 가습기 살균제 발매 당시 원료 성분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 에 대한 흡 입 독성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가습 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 (팀장 이철희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조사에서 주장 PHMG는 흡입시 유해한 화학물질로, 원료 제조사인 SK케미칼이 2003년 호주 국가산업 화학물질 신고 평가 기관(NICNAS)에 제출한 보고서에 이 물질의 흡입 독성이 명시돼 옥시레킷벤키저 측은 동물실험을 내부적으 로 검토는 했으나 당시 가습기 살균제 동물실 추락재해 취약 건설 현장 1000곳 집중 점검 고용노동부는 건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락 사고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획감독을 실 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건설현장에서의 사고사망자수는 437명으로 전체 산재 사고사망자(955명)의 절 반을 차지 유형별로는 추락(떨어짐, 257 명), 충돌(부딪힘, 46명), 낙하 비래(물체에 맞 험이 법적으로 의무화돼 있지 않아 실험을 하 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옥시레킷벤키저가 PHMG의 독성을 알면서도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것인지 등 고 의성 여부를 수사 중이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사망사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 하는 것 아니냐며 강력 반발 피해자들은 처음에는 자체 실험 결과를 통 해 유해성이 없다고 주장하다가 지금은 또 다 음, 28명), 붕괴(무너짐, 27명)의 순이었다. 고용부는 이에 따라 작업발판, 안전난간, 개 구부 덮개, 추락방망 설치 등의 추락방지 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감독할 예정이다. 대상은 다세대 공장 근린생활시설 공사 현 장, 비계 갱폼을 설치한 현장, 철골구조물 조 립 지붕 설치해체 현장 등이다. 안전조치 소홀이 적발될 경우 작업중지 안 전진단명령은 물론 사법처리 등 엄정 조치하 고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근로자에 대 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며 서로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말을 계속 바꾸고 있는 거 아니냐 고 말 앞서 옥시레킷벤키저 측은 가습기 살균제 와 인체 폐손상 사이엔 인과관계가 없다 는 자 체 실험 결과를 검찰에 제출한 바 검찰은 임산부와 영유아 등 143명이 숨진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전담 수사팀을 지난 1월 꾸려 제조사와 판매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4월까지는 계도기간을 둬 사업주가 미흡한 부 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예방조치 방법 등을 사 전에 안내하고 5월 한달간 전국 1000여곳의 건 설현장에 대해 불시 집중감독을 실시하게 된다. 시민석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여부는 상대적으로 쉽 게 식별이 가능해 작업환경에 대한 관심과 작 은 노력만으로도 추락재해는 막아 낼 수가 있 다 며 기획감독 이후에도 장마철 건설현장 감독 등 연중 강도 높은 지도 감독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 말 OO경찰청 소속 사이버 수사관입니다. OO 사건과 관련해 조사할 게 있어 전화했습니다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 등 각종 전화금융사기 실제 음성이 수법 별로 집중 공개된다. 경찰청과 금융감독원, 금융권은 15일 오후 3시2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감원 대회 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 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은 서민 대상 대출사기와 현금 수취형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로 인한 피해 가 갈수록 심각하고 수법 또한 진화하고 있다 는 점을 토대로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보이스피싱 실제 사기전화 음 성 공개 고액 현금인출자 등 금융사기 피해 의심 거래시 112신고 유사수신 조직형 보 험사기 관련 양 기관 합동 단속팀 운영 및 정 보 공유 각 지방경찰청과 금융기관 지역본 부 참여 금융사기 예방협의회 구성 등의 내용 이 담겼다. 해당 기관들은 앞서 공개된 바 있는 대출빙 자형 실제 사기전화 그놈목소리 를 범행 수법 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국민들이 사기수법을 간접체험해 피해 면역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이어 금융기관 창구 직원은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에 대해 예방진단표 를 활용하 게 된다. 고객이 금융사기 피해를 당하는 것으 로 의심되면 즉시 112에 신고토록 한다는 것 이다. 예컨대 500만원 이상 인출자가 있을 경우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고 있는 것인지 은행 창구 직원이 확인하는 것이다. 고액의 기준은 원룸서 30대 나홀로 죽음 구미의 한 원룸에서 30대 남성이 숨진지 2개월 만에 발견됐다. 15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 후 5시께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 4층에서 세입자 강모(36)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 이 발견 경찰은 이날 원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 다 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강씨를 발 견 또 경찰은 강씨의 시신 상태로 봐 숨진지 2개월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외부침입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밝히기 위 해 부검을 의뢰했다 며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구미경찰서, 조선족 전화사기범 3명 검거 노인을 상대로 거액의 돈을 가로챈 조선 족 전화 사기범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구미경찰서는 15일 노인을 상대로 전화 사기를 벌여 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해당 지역마다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또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 5대 금 융악 시민감시단 등을 통해 접수된 신고 내용 을 분석해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는 등 정보를 공유하고 경찰과 금감원 합동 단속팀을 운영, 보험사기 행위 등에 대한 기획 수사를 벌일 예 정이다.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주민참여 확대를 위 해 지방경찰청과 금융회사 지역본부가 참여하 는 금융사기 예방협의회를 구성해 정보교류, 홍보활동 등을 추진 경찰과 금감원, 금융권은 지난해 4월 금융 범죄 근절 선포식 이후 공조체계를 구축해 전 화금융사기 피해를 감소시킨 바 지난해 전화금융사기 검거인원은 전년도 6246명에서 1만6180명으로 159% 가량 늘었 다. 구속인원도 320명에서 1733명으로 441% 상당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수사기관과 금융기관 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와 저금리 기조를 악용한 투자모집사기인 유사수신에 현혹되지 않도록 유의바란다 고 밝혔다. 사건 사고 및 절도)로 조선족 정모(22)씨와 이모(26) 씨를 구속 환전소를 통해 중국으로 돈을 빼돌린 대 만 국적의 유모(52 여)씨를 같은 혐의로 구 속 이들은 지난 7-10일 사이 구미, 김천, 상 주, 포항에 사는 노인들에게 무작위로 전화 해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겠다. 현금 을 냉장고에 보관하라 고 속여 4명의 노인으 로부터 2억여원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공사장 흙 채취 팔면 돈 벌 수 있다 대구 북부경찰서, 30대 사기범 구속 대구 북부경찰서는 15일 공사현장의 흙 을 채취해 팔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금 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홍모(35)씨를 구 속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해 5월말께 대구시 달서구 소재 한 식당에서 B(58)씨 에게 공장부지 조성현장에서 마사토(굵은 모래)를 채취해 팔면 돈을 벌면 두 배로 갚 겠다 고 속인 후 장비 구입 등의 명목으로 11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5 대구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5 서구제일종합복지관 청솔대학 개강식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류한 국 서구청장, 임태상 서구의회의장을 비롯한 입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 청솔대학 개강식 을 가졌다. 노인대학 입학인원은 203명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교육강좌는 생활체조, 민요, 장수춤, 사교댄스, 프리테니 스 등 정규과정을 비롯한 한글, 일본어, 한문, 산수, 컴퓨터 등 사회교육강좌와 탁구, 가요, 장구, 배드민턴 등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행사는 장구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개강 식, 2016년 학사일정소개, 청솔대학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조여은 기자 중구 남구 동구 수성 대구 2 18 지하철참사 공익재단 3월 중 설립 북구 서구 달서 달성 류한국 서구청장은 16일 오전 노인회 서구지회에 서 열리는 노인대학 개 강식 에 참석해 위로 격 려 임병헌 남구청장은 16일 안지랑곱창골목 제2공영 주차장에서 열리는 안지 랑곱창골목 마을봉사단 발대식 에 참석 배광식 북구청장은 16일 오전 칠곡향교에서 열리 는 칠곡향교 춘기 석전 대제 에 참석, 격려 김문오 달성군수는 16일 오전 현풍향교에서 열리 는 현풍향교 춘계문묘 석전대제 에 참석해 초 헌례를 올린다. 남구청, 찾아가는 문해학당 운영 남구청은 이달부터 찾아가는 문해학 당 을 운영 문해( 文 解 ) 란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남구청에서는 전 문 강사들이 동마다 직접 찾아가 한글을 가르치고 지난해 처음으로 문을 연 찾아가는 문 해학당 에서는 모두 108명의 어르신이 수 료하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 게 큰 환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교육연장 요청이 쇄 도해 대명3동 명동경로당과 대명4동 주민 센터, 대명5동 기로회경로당, 대명11동 경 로당 등 4곳에서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주2회 총 80시간으로 구성되며 기초적인 한글교육 외에도 다양한 생활 문해 학습도 이뤄진다. 지난해 에는 91세 어르신도 교육에 참 여, 교육결과책자인 아름다운 열매 도 발 간 서구청, 어린이 화재대피 훈련 생활안전 교육 실시 서구청은 15일 오후 2시 서대구어린 이집에서 보육교사, 원생, 민방위대원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화재대 피 및 생활안전 민방위 훈련을 이번 훈련은 획일적인 주민대피 훈련 에서 벗어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종 위 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응능력을 키우 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 다. 화재발생시 대피하는 방법 등 아이들 의 눈높이에 맞추어 체험 위주로 생활안 전 교육을 서구는 올해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을 통해 어릴 때부터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 능력을 키우는 체험위주 실습교육 등에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대 상을 확대해 추진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민방위 지역 특성화 훈련은 사회 전반에 걸친 위기 대 응능력 향상 훈련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 회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 하겠다 고 말 남은 국민성금 113억원 추모사업 추진 340여명의 사상자를 낸 2003년 2 18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의 추모사업을 맡을 공익재단 이 곧 설립된다. 사고 발생 13년만이며 국민안전처 신설 이 후 설립되는 첫 공익재단이다. 대구시는 이달 중 2 18안전문화재단을 설립 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와 4개 유족 피해자 단체는 이달 중 재단설립 등기를 마치고 사무조직을 구성한 뒤 본격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2 18재단은 참사 당시 전국에서 모금된 국 민성금 670억원 중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들에 게 나눠주고 남은 113억원으로 추모공원 조 성과 추모사업, 장학 안전복지사업, 안전 관련 대구시, 의료사각지대 해소 앞장선다 의료 복지 관련 기관 협업 의료취약계층 건강 지킨다 대구시의 달구벌 건강주치의사업이 의료사 각 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달구벌 건강주치의사업은 대구시가 사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되는 시 민에게 의료 복지 등 관련 기관과의 연계 체 계를 구축해 신속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 하고, 치료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원 활한 사회 복귀를 지원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2014년 11월부터 시 행, 정부 3.0 복지 및 생활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분야의 실행계획으로 선정되기도 행정제도권 밖에 방치돼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대상자를 구 군청, 보건 소, 복지관 등 함께하는 이웃의 연계로 대상자 를 발굴 의뢰하면, 의사와 간호사, 복지사로 구성된 전담진료팀이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1 차적 치료를 중증환자에 대해서는 경북대학교병원을 비 롯한 지역의 5개 대형병원으로 전원해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보건, 복지, 건강보험, 법률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달구벌 건강주치의 실무추 진위원회 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 대상자의 지원방안과 지원범위의 결정 및 경제적, 사회적 자원 연계 지원방안을 모색하 는 등 사업 추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현재까지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으로 182명을 등록, 방문진료 194명, 입원 37명, 외 래진료 93명, 지역사회연계 40명을 지원 등록 대상자의 연령대별 분포를 살펴보면 20대 미만 7명, 40대 미만 9명, 50대 미만 17 명, 60대 미만 34명, 70대 미만 30명, 80대 미 만 55명, 90대 미만 25명, 90대 이상 5명으로 집계됐다. 질환별로는 뇌경색 뇌졸증 17건, 고혈압 당 뇨병 27건, 류마티스관절염 11건, 심근경색 심장질환 14건 등으로 구분됐다. 김영애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의료사각 지대 시민의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을 더욱 활성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의료취약계층의 진정한 건강 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치매 예방! 최선은 조기 발견이 답이다 달서구, 홀몸노인 6436명 치매 예방 특별관리 나서 달서구는 16-6월까지 7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6436명을 치매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 정, 전수 등록 및 선별검사에 나선다. 달서구는 노인들이 치매의 위험으로부터 벗 어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기고, 막대한 사 회,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치매 조기 발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달서구 65세 이상 노인 인구 6만271명 중 9.8%인 5906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 정된다. 고령화에 따라 그 수는 지속 상승해 2020년 에는 7525명이 치매로 고통 받을 것으로 예상 된다. 그 중 75세 이상 3만6429명은 치매 고위험 군으로, 가족의 보살핌 없이 홀로 사는 노인 6436명은 체계적인 치매 관리가 절실하다. 달서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조사 및 선별 검사 등을 통한 특별 관리에 나선다. 보건소, 전문 치매 사례 관리사 및 사회복지 대구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최 대구시의회는 15일 제240회 임시회를 열고 25일까지 11일간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의 의 안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0 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 교육감 및 관계공 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 16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인환 의원이 대구야구장 사용과 수익허가 계약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 담당자가 하루 평균 100여 가구를 직접 방문, 치매 선별 검사지를 활용한 기초 검사와 예방 을 위한 인지재활용 놀이 교육을 치매 의심 발견 시, 6개 달서구 협약 의료기 관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치매 환자로 진단 될 경우, 치료비 지원 등 각종 서비스도 제공 지난해, 60세 이상 9240명을 대상으로 1차 선별검사를 실시, 1269명이 2차 정밀 검사에 들어가 최종 414명의 치매 환자를 조기 발견 달서구는 치매 상담 및 검사를 위한 치매상 담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가 족 지원을 위한 치매 가족 교실 운영, 치료비 지원 등 체계적인 치매관리 사업을 2012년부 터 꾸준히 펼치고 장에 따른 교통 안전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 는 시정질문을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대구광역시 공익제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을 심사하고 시정 주요현장도 방문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시 공익제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등 4건, 문화복지위원회는 대 구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증진 조례 일부개 정조례안 등 7건, 경제환경위원회는 대구시 해 외사무소 운영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 건설교통위원회는 대구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을 각각 심사 조여은 기자 기술 연구 학술 지원 사업, 안전문화 육성 지 원 사업 등을 벌이게 된다. 대구시는 재단이 추진하는 안전사진 작품 전시회와 안전사고 대응매뉴얼 개발을 돕고, 재난 피해자 구호사업에 앞으로 5년간 10억원 의 보조금을 지원 재단은 이사 11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되며 김태일 영남대 교수가 이사장을 맡았다. 대구시와 유족 피해자 단체는 지난해 2월 재단 설립에 합의했으나 법인 설립 주체를 놓 고 이견을 보이다 같은 해 9월 허가 신청을 냈 으며 국민안전처는 6개월 가량 심사 후 재단 설립을 허가 4개 유족 피해자 단체들은 그동안 제각각 추모행사를 열어오다 2014년부터 하나로 통 합 2003년 2월18일 오전 9시53분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부상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지하철역 화재 참사를 기억하고 재구성해 안전도시로 나아 가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이며 2 18안전 문화재단 설립은 그것을 위한 첫 걸음 이라고 말 조여은 기자 조금 늦은 입학식! 너 한걸음~ 나 한걸음~ 달서구, 제28기 사랑의 토요학교 입학식 가져 달서구는 19일 오전 11시 달서구청 2층 대 강당에서 장애학생,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사랑의 토 요학교 입학식을 가진다. 입학식은 사랑의 토요학교 소개 영상물 시 청을 시작으로, 입학생 선서, 자원봉사 대학생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앞으로 매주 토요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 에서 장애인 60명과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20 명이 친구가 돼 오감 발달을 위한 만들기 프로 그램, 건강 체조 및 댄스 등 체육활동, 장애인 화합을 위한 합창대회, 사회 적응훈련 등을 함 께 학교와 가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사 중소기업청 전통시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 서구청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골목형 시 장 육성사업과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이 선 정됐다. 이 사업은 국비를 포함, 약 8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원고개시장은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 에 선정돼 사업비 5억2000만원을 확보 따 라서 원고개 시장만의 특화상품 발굴, 고유 브랜드 개발, 디자인 특화지원, 문화와 ICT융 합, 인프라구축 등 1시장 1특화 사업을 추진 신평리시장은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에 선정,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신평리 시장에 빈 점포 10개를 확보, 리모델 링과 임대료를 지원, 청년창업자 입점을 유치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대학도 운영 서구청은 두 곳의 상인을 대상으로 사업설 명회를 거쳐 사업계획과 사업단을 구성, 전통 시장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되돌리고 상점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대구 서구 청과 전통시장 상인회가 유기적으로 협조한 결과이다. 이를 발판삼아 서구은 전통시장들 이 한층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 회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 울려 함께 살아가는 것을 몸소 실천하는 장으 로 자리매김하고 장애학생 부모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서로 격려하는 부모 교육도 연중 2차례 가진다. 사랑의 토요학교는 발달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도와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달서 구에서 1989년부터 1년 단위로 운영하는 프 로그램이다. 마땅한 교육기관이 없거나 특수학교 졸업 후 지속적인 교육을 원하는 장애인 1100여명 이 학교를 졸업 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행복을 키우고 장애인들도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 을 가지고, 사회 적응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 서구 원고개시장 신평리시장 잇달아 쾌거

6 경북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6 울진소방서, 소방역사자료를 찾습니다 울진소방서가 소방역사자료의 현황조사와 유물들을 수집 울진소방서는 멸실되거나 훼손될 가능성이 있는 소방유물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거나 기 관 단체 등에 방치돼 있고, 열악한 보존환경 에 놓여 있는 관련 역사자료에 대해 기증의사 와 소재정보를 제보 받는다. 제보전화는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번으로 하면된다. 대상자료는 소방의 변천 발전과 관련된 자료, 소방기관 또는 민간 소방조직과 관련 된 자료, 소방행정 정책 또는 기관 조직과 관련된 자료와 기타 불의 사용 또는 주요 재 난 화재와 관련된 자료 등이다. 김형삼 기자 포항 경주 울진 영덕 울릉 광고 구 독안내 (053) 최양식 경주시장은 16일 오후 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경주시 2030 도 시기본계획 주민 공청 회 에 참석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포스텍 회의실에서 열 리는 지역 R&D 기관장 간담회 에 참석 임광원 울진군수는 16일 울진향교석전제향에 이 어 오후 대회의실에서 울진군통합체육회 창립 총회 에 참석 이희진 영덕군수는 16일 오전 영해향교에서 열 리는 2016 향교 춘계 석전제 봉행식 에 참석 울릉군, 한마음 배드민턴클럽 창단식 울릉군 한마음 배드민턴클럽은 최근 울 릉한마음회관 다목적홀에서 울릉군수를 비롯한 배드민턴 연합회 클럽 회장단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 을 가졌다. 한마음 배드민턴클럽은 도동, 현포에 이 어 저동에서 세 번째로 창단된 클럽이다. 한마음 배드민턴클럽은 배드민턴을 통 해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하루 3시 간 운영하고 정윤환 기자 강구일번지 공인중개사 영덕군, 강구면, 영해면 등 매물접수환영 동해안 모든 지역 땅 문의하세요 최선을 다해 선별해 찾아 드리겠습니다. TEL 054) / 대표 황성학 최양식 경주시장, 신라천년 비상 시민과 함께 한다 28만 시민과 머리 맞대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안) 경주시는 2030년 경주시 도시기본계획 (안) 수립과 관련해 16일 서라벌문화회관 대 2017국가예산 확보 시정역량 집중 116건 사업 2조3842억원 건의 포항시는 15일 제2차 2017년 국비확보 추 진전략보고회 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모은다.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에 열린 1차 보고회에 이어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춘 민선6기 시정 주요 시책과 연계할 신규 핵심 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를 위한 선제조치다. 2017년 국비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관 간 협력, 네트워킹을 통한 전 방위적인 강당에서 공청회를 열고 관계 전문가 및 시민 들의 의견을 청취 공청회는 2030년 경주시가 지향해야 할 바 람직한 미래상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김철수 계명대 교수,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 원, 권용일 대구한의대 교수, 김경대 경주대 교수, 윤대식 영남대 교수, 강태호 동국대 교 수, 권오현 경실련 집행위원장이 패널로 출연 해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2030년 경주도시기본계획(안) 에 따르면 경 주시의 미래상을 역사 문화, 관광, 녹색산업을 창조하는 2030 GRAND 경주 로 설정 5대 계획목표 세계적 역사 문화, 관광, 휴 양도시 사람중심 복지도시 사통발달 녹색 교통도시 세계로 열린 국제회의 문화교류 도시 에너지, 녹색산업 자족도시와 15개 전 략 역사문화관광도시조성 찾아오는 경주 조성, 매력있는 경주조성 부자도시조성 전략 모색,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 등 한발 앞 선 대응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포항시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조성과 국 제여객선부두 건설 등 42건의 신규 사업을 포 함한 116건의 사업에 대해 지난해 대비 25% 가 증가한 2조3842억원을 내년도 국가 예산 으로 잠정 건의 포항시의 내년도 국가예산별 주요사업은 신성장 산업 창출을 위한 가속기관련 첨단 연구장비 기술개발 혁신기반 구축사업 국민안전로봇과 수중건설로봇 일감 구축 고출력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등이다. 국가 시행 사업은 동해남부선(울산-포항) 복선전철화,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건 평등한 복지제도확립 건강한 생활터전조성 사통팔달 도로망구축 이동이 편리한 시 스템구축 편리한 보행환경조성 굴뚝없는 황금산업육성 세계문화유산도시실현 문 화 체육시설확충 에너지 해양자원 신산업 벨트 미래 산업기반조성 지역기반활성화 실현을 담고 계획인구를 약 40만명으로 계획하고 생활 권 기능을 연계한 균형개발을 위해 1도심, 4 지구 중심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설정 생활권 계획 및 주요 발전방향은 1개의 대 생활권(경주시 전역)과 5개의 중 생활권(중 심권 북부권 서부권 동부권 남부권)으로 나눈다. 중심권 은 행정 업무 역사 문화 관광의 중 심기능 수행, 북부권 은 유교역사와 산업이 결합된 도시기반 조성, 동부권 은 에너지와 해양을 연결한 차세대 해양 에너지산업지대 이강덕 포항시장, 창조도시 건설 밑거름은 국비예산이 답 울진군, 닫힌 마음의 문 여는 상담심리치료 개별가구방문, 심리상담 진행 울진군은 대인기피, 우울증, 자살충동 등의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상담심리치료를 지원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도 대인 기피,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사람 설, 영일만항 건설 및 인입철도 건설, 포항-영 덕 간 고속도로 건설 등이 추진된다. 신규 사업으로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조 성과 동해안 임해조사탐사 클러스터 조성, 구 포항역 주변 복합개발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 42개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날 보고회를 토대로 주요 현안 사업을 최종 점검 분석해 4월말까지 중앙정 부에 신청 2017년도 국가예산 일정은 5월말까지 부처 별로 요구액을 마련, 기획재정부에 제출 기획재정부는 정부안을 9월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의 심의 의결로 12월 2일까지 확정된다. 이 찾아오는 것을 거부하고 어떠한 도움도 받 지 않으려는 저소득층이 늘고 있는 탓이다. 대응방안으로 심리치료 전문상담사와 함께 개별가구방문을 통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105회에 걸쳐 상담심리치 료가 진행된다. 심리치료는 개인의 정신적, 심리적 문제와 원인을 발견하고 이를 상담 혹은 심리적 치료 를 통해 정상화하는 과정으로 대상자와 대화 를 나눈다. 대상자가 자신에 대해서 이해하도록 돕고, 다양한 문제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 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울진에 정신보건센터가 없 어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사례관리 에 어려움이 있으나, 상담심리치료 지원사업 을 통해 실제적으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 상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형삼 기자 육성, 서부권 은 천혜자연을 활용한 힐링 생 태 체험관광의 중심지로 만든다. 남부권 은 자동차 신산업 거점조성, 주거 환경 조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 및 고용창출 등 생활권별 발전방향을 수립 토지이용계획의 경우에는 계획인구를 수용 할 수 있는 각종 개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 록 시가화 예정용지 및 비도시지역 지구단위 계획 개발수요 공급 계획을 반영 김헌국 도시디자인과장은 2030 경주도시 기본계획 수립(안) 을 통해 경주시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기본틀을 다지고 세계적인 역사 문화 에너지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 기가 될 수 있도록 한다 고 말 그는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와 경주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경북도 도시계획위원 회 심의 등을 거쳐 금년 7월 최종 도시기본계 획 승인을 받는다 고 덧붙였다. 윤용찬 기자 장기 점유한 국유림 대부 기회 생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국유림관리소가 국유림에 대해 규제개 혁의 대부지로 전환하는 임시특례 제도를 운 영하고 10년 이상 무단 점유하고 있는 주거 종교용 부지나 농지 중에서 산림으로 원상복구가 불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이다. 임시특례는 2015년 9월 28일부터 2017년 9 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에 따른 적용을 받으려면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에서 정한 국유림 무단점 유지 산지전용 신고서 를 작성하면된다. 신청자는 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해야 하고, 담당 공무원이 현장조사 후 민간 전문가 5인 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임시특 례 적용 여부를 결정 김영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임시특례는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니 기간 내 신고서 제출을 해야 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국유림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 는데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 자세한 내용은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리팀 ( ~3, FAX: )으 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김승건 기자

7 경북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7 청도 운문면, 봄철 관광객맞이 도로변 꽃길조성 환경정비 대대적으로 추진 청도군 운문면은 봄철 관광객 맞이 도로변 꽃길조성 및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 고 올해 사업으로 도로변 가로화단(5개소)과 운문교(180m) 꽃벽에 팬지 2만여본을 식재 완료 4월 청도소싸움축제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 광객, 출향인사, 외지인들에게 맑고 깨끗한 청 도이미지를 심는다. 군은 운문댐 주변의 벛꽃길과 어우러져 운 문사 등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용규 기자 경산 영천 청도 칠곡 고령 성주 김영석 영천시장은 16일 오전 영천향교 춘향제에 참석해 초헌관으로 제배 최영조 경산시장은 16일 오전 경산향교에서 봉행 되는 춘계석전대제 에 초헌관으로 참석 김항곤 성주군수는 16일 오전 성주향교 대성전에 서 열리는 성주향교 춘 계석전제 봉행 에 참석 백선기 칠곡군수는 15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 관에서 열린 칠곡 평생 학습대학 개강식 에 참 석 교통사고줄이기 업무협약 체결 영천 署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고령군이 앞장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서비스 운영 고령군은 15일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의 료취약지역 농촌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산전 건강관리 서비스 산부인과 진료를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사업은 산부인과 가 없는 의료취약지역 임산부들에게 14가지 의 기본적인 산전관리, 태아기형 1, 2차, 임신 성 당뇨검사 등 진료 서비스를 월1회 (보건소 백선기 칠곡군수, 간부와의 간담회 백선기 칠곡군수와 간부공무원이 머리를 맞대고 칠곡발전을 의논 지난 14일 군청 강당에서 군수와 6급 이상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발빠르게 짝수 달, 다산보건지소 홀수달) 제공해 임산 부들의 불편을 덜었다. 3월부터는 월 2회(보건소1회, 다산보건지소 1회)씩 더 많은 진료 서비스 횟수를 제공 사업은 산부인과 진료 시 교통과 시간 경제 적 부담을 최소소해 건강한 출산을 돕는다. 경북도와 안동의료원의 협약 및 위탁을 통 해 2009년부터 실시해 왔다. 첫째아이를 임신 중인 이화진(36, 운수면) 씨는 그동안 일반병원 진료 시 대기시간이 길고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검사나 진료를 받 한마음 한뜻으로 역동적인 칠곡 건설 대응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서 는 리더와 중간관리자 간의 소통이 최고의 기 본조건임을 인식하고,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군정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주민과는 물론 조직 내부에서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 하며 카네기 리더십 교육, 신규임용자 칠곡사 랑교육, 번개팅, 칭찬운동, 생일자 오찬 등 다 각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 백선기 칠곡군수는 소통은 모든 일의 시작 으로,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소통하고 공유함 으로써 조직이 하나로 뭉쳐 강력한 힘을 발휘 할 수 있다 고 말 그는 특히 간부공무원 은 중간관리자로써의 소통의 가교가 돼 한마 음, 한뜻으로 희망차고 역동적인 새로운 칠곡 을 건설하자 고 당부 이은진 기자 는 불편함이 있었다 고말햇다. 하지만 찾아 가는 산부인과 는 예약시간에 맞춰 진료를 할 뿐 아니라 차량 안에서 모든 검사와 진료가 한번에 이뤄져 행복한 진료를 받아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에 만족햇다. 고령보건소는 출산장려정책으로 경북도와 안동의료원이연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 보건소는 앞으로는 출산양육 하기 좋으며 엄마가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환경조성을 위 해 행정력을 모은다. 김양수 기자 이승률 청도군수 지역 주민복지 건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사회복지 법인 외부이사 추천 및 2016년 연차별 시행계 획 수립을 위한 적정성 심의 회의를 열었다. 청도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우리 군 지역사회의 복잡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과 수 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제공에 기반을 두 고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과 서비스제공 기관의 협력으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복지문제의 해결방안을 위해 구심적 역할을 2016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풍요로운 전원도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청도의 비전을 내놓 았다.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자립지원, 사회보장기반 구축, 참여복지 구현, 건강군민 양성 등 사회보장기본계획 정책을 목표로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6년 연차별시행 계 획이 내실있게 마련돼 우리 군민전체가 행복 할 수 있도록 맡은바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 드린다 고 강용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와 영천 경찰서는 15일 영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교통사고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명품도시 영천을 구현하기 위해 업무협 약을 체결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 회 장단8명과 영천경찰서 과장10명이 참석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와 영천경 찰서 상호간에 긴밀한 업무협조와 지원 으로 교통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 호하기위해 업무협약체결를 맺게 됐다.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는 교통안 전의식홍보에 적극참여하며 안전하고 행 복한 명품도시 만들기 실현에 적극 지원 김일만 기자 경산시, 삶의 질 향상 위한 일자리 창출 경산시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일 자리사업 안전보건 교육 을 교육은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일자리사업 설명 및 안전보건 교 육을 함께 안전보건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산업안전 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강사를 파견, 사 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사례 성주군, 주택열람 의견 제출 받아요 성주군은 2016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 공 동주택가격(안)에 대해 4월4일까지 주민들에 게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주택의 열람가격은 표준주택을 기준으 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 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다. 와 안전수칙, 사고발생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상반기 지역 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하양 대부잠수교 유채 꽃밭 조성 등 3개 사업, 36개의 일자리와 공공 근로사업으로 행정자료전산화, 공공시설개보 수및관리 등 13개 사업, 110개의 일자리를 제 공하고 최영조 경산 시장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함께해야 할 시대적 소명 이라며 삶의 질 향 상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 후 4월29일 결정 공시함으로서 가격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가격열람은 방문, 전화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4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재무(총무)부서에 개별주택가격 의견 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여명수 기자 고령결혼이민여성 특별한 문화체험 갓오브 이집트 영화 관람 고령군 결혼이민여성 15명은 15일 대가야 시네마에서 모험과 판타지로 가득한 영화 갓 오브 이집트 영화를 단체 관람 영화관람은 결혼이민여성 공부방사업의 하 나인 문화체험활동으로 총5회 회당 15명으로 구성 앞으로 60명이 더 관람할 수 문화체험을 통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 인 정착과 생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성원환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평 소 접하기 힘든 영화를 지역의 영화관에서 영 화를 관람함으로써 결혼이민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 기 위한 것이다 고 말 결혼이민여성들은 한국으로 시집와서 영화 관람을 한 적이 없는데 이렇게 좋은 영화를 지역에서 무료로 관람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고마워 김양수 기자

8 경북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8 상주 공검면, 의료봉사활동 함께해서 행복해요 상주시 공검면이 점촌 연세안심의원과 함 께 2016년 지역 정기 무료의료봉사 활동을 기동력과 경제력이 낮은 지역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영양제수액 투여와 근육테이핑, 물 리치료를 진행하고 홀몸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점검 20년 전 불교에 귀의한 의사스님으로 유명 한 연세안심의원(원장 금적스님)은 15년째 지 심회와 함께 의료봉사를 진행해오며 몸과 마 음의 치유를 위해 노력하고 대상은 지역주민 50명 으로 종교인, 의료인 등 17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진행했으며 상주 도각사, 점촌 연세안심의원, 공검면사무소, 종근 당, 일동제약에서 후원 김영춘 기자 구미 김천 문경 상주 산에도 들에도 마음에도 봄의 여신이 찾아왔어요 군위 의성 고윤환 문경시장은 16일 문경향교에서 개최되는 춘계석전 봉행에 참석 이정백 상주시장은 16일 오전 신봉동 상주향교에 서 열리는 향교 춘계 석전 대제 에 초헌관으로 봉행 민 관 군 함께한 점촌4동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문경시 점촌4동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 동을 민 관 군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 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 새문경 만들기 운동 결의 다짐 및 질서 친절 청결의구호제창을 시작으로 신 기동 일대(신기2일반산업단지-신기초-웃담 사거리 등3km)와 별암교 일원 영강천 주변 (3km)의 묵은 쓰레기 및 불법 투기된 각종 쓰 레기 2톤을 말끔히 치웠다. 보다 내실 있는 대청소를 위해 각 마을안 길 정화활동 및 취약지역을지정해 주요도로 변과 하천변, 주택가 골목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 민 관 군이 함께 한 새 문경만들기 분위기 확산에 성공적으로 이바지한 행사였다. 3월말까지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의 주간으 로 정해 각 마을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하 에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김완수 점촌4동장은 이번 대청소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각 도움단체 및 기업체와 군부대, 학생 그리고 관내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 행사에는 남부파출소, 신기초등학교 학생, 신기농협, 신기새마을금고, 신기우체국, 제 5837부대 점촌4동대, 문경운전면허시험장, 관 광진흥공단, 쌍용양회, 문경시니어클럽, 통장 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운동협 의회, 여성자원봉사회, 종합자원봉사회, 자율 방범대, 통우회 등이 참여 오재영 기자 김영만 군위군수는 16일 효령면 회의실에서 열린 는 2016 자치대학원 입학 식에 참석 김주수 의성군수는 16일 오전 군민회관 대강당에 서 열리는 한국자유총연 맹 의성군지회 정기총회 에 참석 제192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개회 문경시의회 제192회 임시회가 15일 본 회의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시회는 오는 3월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17 일까지 3일간 시정 질문에 대해 집행부로 부터 답변을 듣는다. 1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21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12건에 대해 심의 의결 이응천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모두 심각한 안보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단합 된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갈 때 라고 말 그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공사현장 과 다중 이용공공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 인 현장 안전점검, 봄철 산불방지, 제20대 국회의원선거관리 업무 등 차질이 없도 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공무원들에 게 당부 오재영기자 구미대, 고용예약제 일자리 창출 신모델로 각광 대통령 대구창조경제센터 방문 자리서도 호평 받아 구미대학교의 고용예약제(주문식교육) 가 사회맞춤형 학과의 신 모델로 각광 받고 15일 구미대에 따르면 경북창조경제혁신센 터와 구미대가 공동 추진하는 스마트팩토리 혁신과정 은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창조경제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팩토리 혁신과정 은 스마트공장 지 원사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주문식 교육(대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지역사 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기존위원들의 임기 만료와 사회 보장급여법의 제정에 따라 사회보장 영역의 확대 등으로 이번에 재구성 사회보장관련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단체 대표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군위군 지역사 회보장 계획수립, 복지시책 심의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 이번엔 사각지대 발굴 해소에 앞장설 8개 읍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구성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민과 관이 서로 협력 해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협의체만큼 위 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고 말햇다. 김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 각지대을 해소하고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데 선두주자가 돼 주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박재성 기자 학과 기업의 공동교육)으로 양성하고 이를 채 용과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생산공정, 제품개발, 공급체계 및 자원관리 등 을 첨단화한 지능형 공장을 말 교육부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전문대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 는 사회맞춤형 학과 의 일환이다. 구미대가 시행한 고용예약 프리잡(Pre- Job) 프로그램(주문식교육) 이 기업체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뚜렷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 이다. 구미대는 2013년 삼성전자서비스 과정을 시작으로 LGD 글로벌품질과정, 삼성중공업 지역맞춤 일자리사업 추진 고용률 74.6% 전국 3위 - 의성군이 경북도 23개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5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기 관(장려상)으로 선정, 지난 11일 경제부지사 실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기업체의 규모나 일자리 여건 등 제반 사정이 열악함에도 민선6기 출범으로 기업하 기 좋은 환경조성, 투자유치 활성화, 지역맞춤 형 일자리사업 중점 추진 지역내 우수업체 발굴 노력, 사회적기업 육 성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등이 우수사 례로 인정받아 상반기 평가에 이어 연속해서 하반기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의성군은 지난달 23일 통계청 발표 2015 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에서도 74.6%로 전국 고용률 3위 로 발표돼 다양 공정품질과정을 비롯한 다수의 과정을 개설 참여 기업들은 대기업 주요 협력업체들로 7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교육생도 300여명에 이른다. 최근 구미대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 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참여 7개 기업체 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동 협 약을 맺었다.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은 구미대의 고용예약 프리잡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사회 맞춤형 학과의 신 모델로서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현장 맞춤형 전문기술인 양성에 큰 역할 을 할 것 이라고 말 이은진 기자 의성군, 하반기 일자리창출 빛났다 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한 가시적인 성과를 올 렸다. 김주수<사진>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사회 적경제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군민들이 행복한 희망의성을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 을 다하겠다 고 말 박재성 기자 상주시장 공약사항이행평가단 위원 8명 구성 위촉식 상주시는 민선 6기 공약사항의 객관적이고 성실한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자 상주시장 공 약사항이행평가단 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 졌다. 이행평가단은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민선 6기 임기가 끝나는 2018년 6월말까지 공약사 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상 하 반기 이행상황에 대한 평가와 건의 및 자문활 동을 그는 이행평가단에게 공정한 매니페스토 활동을 당부 위촉식을 마친 이행평가단은 그 동안 추진 하고 있는 민선 6기 시장공약사항의 전체적 인 추진현황과 성과, 5대 핵심공약 및 부진 사 업 주관 부서장들로부터 세부적인 보고를 받 은 후 앞으로 해야 할 방향을 정하고 공정한 평가와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 마 련 등의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민선6기 공약사항은 7대분야 41개과제, 68 개 세부 실천과제로 분류, 현재까지 완료 22 건(32%), 정상추진 31건(46%), 부진 15건 (22%)으로 추진되고 김영춘 기자 김천 황금시장 수요청년마켓 개장 김천시와 황금시장 상인회는 16일부터 황 금시장내에 스카이어닝 구간에서 매주 수요 일 수요청년마켓을 개장 수요청년마켓은 20-30대 젊은 상인들이 주 축으로 2015년부터 황금시장 상인회와 김천 시에서 주최 및 기획 진행하고 2016년 황금시장 수요청년마켓은 기존 청 년상인들과 신규 상인들이 가입해 총 30개 팀 이 매주 수요일 오후 4시까지 스카이어닝구 간에서 주차장구간까지 접이식 매대를 설치 해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판매 김천시는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의 일환으로 스카이갤러리를 설치하고 홍보 전광판과 고객쉼터카페, 골목 구석구석 벽화 를 그려 젊은 소비자들이 시장을 방문해 쇼핑 을 즐길수 있도록 조성 김영춘 기자

9 경북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9 봉화군, 어린이 놀이시설 민 관합동점검 실시 봉화군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민 관합 동 점검을 1단계로 지난달 15-26일까지 지역 내 17개 소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관리 주체별로 자 체 안전점검을 2단계로 관내 놀이시설 1곳에 대해 민간전 문가, 국민안전현장관찰단 함께 정밀하게 표 본점검을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활동하기 좋은 봄이 다가오면서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증가에 따 른 안전사고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 뤄졌다. 합동점검에서 관리주체의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안전관리 의무이행 여부 확인 점검을 중점적으로 전상기 기자 안동 영주 예천 봉화 활의 도시 예천, 대한민국 서비스 과녁 맞췄다 청송 영양 청송군보건의료원 권영세 안동시장은 16일 오전 예안향교에서 열리 는 석전대제에 초헌관으 로 참석 장욱현 영주시장은 16일 오전 풍기향교에서 열 리는 2016년 춘계 석전 대제 봉향 행사에 참석 이현준 예천군수는 16일 효자면 현지에 조성중인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파악 박노욱 봉화군수는 16일 오전 군수실에서 봉화 댐 착수보고회를 받고 햔안 사안을 중점 점검 권영택 영양군수는 16일 오전 수비면 체육공원에 서 열리는 수비면민 윷 놀이 행사에 참석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불소양치용액을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불소용액양치법은 약 10ml의 불소양치용 액을 매주 1회 1분간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뱉어내는 방법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충치예 방에 효과가 탁월하고 성인에게는 시린이 와 치근우식증 예방에 아주 효과적이다. 이때 사용되는 불소는 0.2%의 불화나 트륨 용액으로 치질의 강화, 충치균 억제, 손상받은 치질에 회복을 주며 불소용액 을 삼키지 않고 양치 후 30분간 물과 음 식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이 방법은 보건복지부가 구강보건법에 의해 권장하고 있는 방법으로 관내 어린 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 로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지소, 보건진료 소를 통해 관할 지역 경로당 및 교회, 그 리고 각 가정으로도 보급하고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불소용액 양치는 간단한 반면 효과가 좋아 치아건 강에 도움이 된다 고 전 이창재 기자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장준범 회장 박사학위 취득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관광연구 회 장준범(56)회장이 지난 2월에 농산물 브랜드자산의 차원과 구성요소 간의 관 계 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 장회장은 안동시 남후면에 친환경무농 약 토마토를 생산하는 아름들e농장 을 운영하고 있고, 안동백조마을 추진위원장 및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관광연 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장박사는 농산물도 일반제품처럼 농산 물브랜드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농산물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목 적으로 연구를 했고, 2011년에 안동대학 교 경영학과에 입학해 올해 박사학위논 문을 취득 장박사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관광 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농산물브랜드화 뿐만 아니라 농업의 6차산업화로 부가가 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고 50대에 뒤 늦게 박사과정을 시작했지만 학위취득을 바탕으로 업무에 더 많은 성과를 낼 것 이라고 말 김용구 기자 제10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공공서비스부문 상수도 대상 예천군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 산자원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협회 가 후원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공공서비스부문(상수도) 대상을 수상 이번 평가는 15개 부문에서 최고의 서비 스 업체(기관)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총 430 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 을 벌여 최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 를 얻었다. 예천군은 깨끗한 수돗물을 군민들에게 공급 하기 위해 시설확충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2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음용수에 대한 불 신의 원인이 되고 있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로 개선 사업에 투 자를 아끼지 않고 365일 군민을 위해 소통하고 섬기는 상수도 행정을 구현하고 자체 서비스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매월 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수도 관련 민원 접수 시 긴급대책반이 10분 이내에 현장 에 출동해 민원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관내 산재돼 있는 개포, 용궁, 지보 취 정수장 통폐합으로 상수 도 급수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영주시, 동 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조기착공 요구 8조5000억원의 사업비 드는 대규모 국책사업 영주시가 중부권 동 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조기 촉구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지난 3일 천안시청에서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과 조기착공을 위해 개최한 중부권 동 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시장 군수 협력체 회 의에서 12개 시군의 시장 군수가 이같이 의결 한데 따른 것이다. 중부권 동 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서산- 당진-예산-아산-천안-청-괴산-문경-예천- 영주-봉화-울진 구간으로 총연장 340km, 약 8 조5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 안동시, 하천의 가치 재창조 200억원 투입 안동시는 하천 본연의 환경적, 생태적 가치 회복과 생명력 있는 하천의 가치 재창조를 위 해 미천에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20, 지방 비 80)을 투입 제1지구인 남후면 광음교-남후2교(L=4.9 책사업이다. 시는 서명운동을 통해 주민 여론을 모으고 주민들의 간절한 바램을 중앙정부에 전달해 상반기에 확정 고시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중부권 동 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이 반영돼 중부권 동 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하고자 시 관계자는 시군협력체에서는 오는 4월까 지 중부권 동서 내륙 철도 통과노선 지역주민 전체인구의 10%인 30만명의 서명을 목표로 주민들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가 참여 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 과 각 읍면동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병행 추진 한다 고 밝혔다. 시는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추진과 연계한 안동 하천 건강한 하천으로 변한다 봉화농민사관학교 제6기 입학식 봉화군은 1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 의실에서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장, 입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농민사관학교 제6기 입학식을 가졌다. 봉화농민사관학교는 2003년부터 2010년까 지 운영해 온 환경농업대학을 2011년 봉화농 민사관학교로 전환해 5기까지 535명의 수료 km)구간은 미관이 수려하고 천연기념물인 구 리 측백나무가 자생하고 암산얼음축제와 암산유원지 등 시민과 친숙 하면서 수 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생태탐 방로와 전망대 등을 조성하고 수생식물과 곤 충이 함께할 수 있도록 습지 등을 조성하고 낙 차보 전 구간에 어도를 설치해 물고기의 이동 통로를 확보, 서식밀도를 높여 나간다. 제2지구인 일직면 일직교-송리교(L=5.0km) 생을 배출 올해 봉화농민사관학교의 교육목표는 봉화 농민사관학교를 졸업한 농업인들이 봉화농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선도농으로서의 역 할 구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올해는 사과반 74명, 친환경농업반 34명의 농업인이 지원, 3월 16일 농약 및 농자재 안전 사용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월 2-3회씩 총 20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 전상기 기자 중부권 동 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의 조기착공 으로 철도중심의 교통도시 영주의 새로운 전 기가 마련되기를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고 있 어 서명운동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전상기 기자 는 자연보전 복원지구로 생태연계성 확보를 위해 콘크리트 낙차공을 자연형 낙차공 형태 로 개선해 생물서식환경 조성, 퇴적구간을 활 용한 생태수로 및 습지조성을 통해 생태하천 으로 복원 미천은 의성군에서 시작해 안동시 일직면, 남후면을 지나 낙동강으로 합류되는 하천으로 현재 생태계 교란 생물인 가시박과 돼지풀, 큰 입배스 등이 관찰됐다. 하천 주변 농경지, 축사 및 인가 등에서 배 출되는 오염원으로 인해 하천의 자정작용이 많이 감소된 실정이다. 이번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생물 서식처를 복원해 수생태 계 건강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은 지난해 6월 발주해 현재까지 112억원 을 확보해 15%의 공정률로 보상 및 호안정비 등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안동시 관계자는 2017년 사업이 완료되면 미천은 홍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한 하 천, 맑고 풍부한 물이 흐르는 깨끗한 하천, 다 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살아 숨 쉬는 건강한 하 천, 다양한 시민이 편하게 즐겨 찾는 하천, 문 화 역사 교육이 있는 친근한 하천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 혔다. 김용구 기자 자세교정 프로그램 똑바로 걷기 교육 영양군보건소 영양군보건소가 주민들의 올바른 걷기을 통 한 자세교정 프로그램인 발란스 워킹 교육을 군 보건소는 입암면 건강새마을 건강리더 (건강위원, 걷기리더) 30명을 대상으로 입암 면 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지난달 20일부터 9 일까지 기간 중에 6회 차 프로그램으로 발란 스 워킹 교육을 가졌다. 발란스 워킹이란 바르게 걷기를 통한 자세 교정으로 관절, 근육, 인대를 강화시켜주며 심 장, 폐질환 예방 및 심폐기능 향상과 면역성 증가로 만성질환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이 교육을 받은 건강 리더 들은 앞으로 마 을별 걷기 동아리를 운영할 때 회원들에게 km2 중 46%인 km2를 해제 해 신도 청 시대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 역개발에 심혈을 기울인다. 시설물 유지관리가 취약한 소규모급수시설 에 대해 먹는 물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 환경부, 예천군, K-water 3개 기관이 MOU 를 체결,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소규모수도시 설 관리체계개선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앞서가는 상수도행정을 추진하고 예천군은 서비스만족 대상 수상을 계기로 보다 수준 높은 상수도서비스 질 향상과 함께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정적인 수돗 물 공급을 위해 더욱 매진 황원식 기자 건강 해치는 담배 싹뚝 잘라요 예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예천군과 감천면 건강새마을위원회는 흡연 을 줄여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담배연기없는 금연마을 만들기 운영 이동금 연클리닉을 운영 올해 3년차로 접어드는 건강새마을조성사 업은 감천면 건강새마을위원회에서 마을의 건강문제 우선순위 선정 및 해결방안 찾는다. 3회차에 걸처 분임토의 한 결과 흡연이 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는 의견이 도출돼 담배 연기 없는 금연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감천면 건강새마을회에서는 흡연율이 높은 마을을 선정 금연의지가 높은 주민들과 간담 회를 열었다. 마을전체가 함께하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 해 천향1리, 덕율1리, 관현 1리 3개 마을이 강 한의지를 보이며 참여 유천, 용궁, 풍양 등에서도 금연마을 만들기 에 동참 이동금연클리닉은 니코틴 대체요법(패치, 껌, 사탕)과 금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금 연율을 높이고 6개월이 지난 후 금연 성공자 는 스케일링 및 기념품 증정과 함께 주 1회 금 연유지 확인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되며 금연마을로 선포된 지역에는 마을단위 인센 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영주담배연기ZERO 깨끗한 청사 만들기 영주시보건소는 정부의 금연정책 강화에 따라 시청산하 청사에 금연구역 안내판을 설 치,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에 앞 장서고 2015년에는 국민건강증진법이 강화돼 모든 음식점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됐으 며 담뱃값이 크게 인상되는 등 사회적으로 금 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시청사, 읍 면 동, 보건소 등 공공청사 50개 소에 금연안내판을 설치해 홍보를 강화하고 금연구역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자율방범대와 협조해 금연지도원 4명을 위 촉 4월 25일까지 음식점, 게임업소 등 공중이 용시설 1900여곳을 방문, 금연구역을 적극 홍 보하고, 공중이용시설내 흡연 없는 깨끗한 영 주시 만들기에도 힘쓰고 황원식 전상기 기자 발란스 워킹에 대한 내용을 직접 교육함으 로써 마을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간다. 영양군 보건소는 건강새마을 만들기 사업 의 성공을 위해 건강리더 분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건강을 위해 무 엇을 해야 할지 의견을 제시하고 또한 그 문제 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10 2016년 3월 16일 수요일 10 1, , 백화점 소식 깊은 수렁에 빠진 청년실업률 지난해 청년실업률 9.2%, 2000년 이후 최고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 청년 실업률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전 망이 나왔다. 청년 인구가 줄어들어도 이들의 실업문제 는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LG경제연구원은 15일 우리나라 청년 실업 문제, 일본 장기침체기와 닮은 꼴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이 9.2%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실업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된 2000년 이후 최대치 비타민, 봄 딸기로 섭취하세요~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하2 층 식품관에서 3월 제철 청과 인딸기를 합리적인 가격 및 대 량 박스를 판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일 기 불순의 영향으로 작황이 전 반적으로 부진하여 공급량에 비해 소비가 부진해 판매가가 높게 형성되었으나 충남 논산, 부여, 홍성과 경남 산청, 거창, 함양, 전남 담양, 곡성 등에서 활발하게 출하량이 늘고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 는 1-3월이 가장 맛이 좋으며 봄이면 빠질 수 없는 딸기는 비 타민C 함량이 가장 풍부하고 식이섬류, 칼륨, 엽산 등이 풍 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식감이 부드러고 남녀노소 즐겨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설향딸기(500g/1팩) 5900원, 설향딸기(1kg/1팩) 9900원, 육 보딸기(1kg/1팩) 1만2000원, 장희딸기(750g/1팩) 1만2000 원이다. 김일만 기자 다. 한국은 일본의 장기침체 진입 이후 10년 이상 청년 실업이 확대된 시기와 비슷한 흐름 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대 10% 전후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던 일본의 당시 청년실업률 은 4%에 불과 하지만 1990년대 일본의 성장률이 1%대로 급락하면서 청년실업률은 2003년 10.1%까지 상승 이 상황은 우리와 비슷하다.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020년까지 평균 2.5% 성장한 뒤 2020년에는 1%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청년실업률은 2013년까지 8%대를 유지했으나 경제침체와 맞물리면서 2014년 9.0%로 훌쩍 뛴 데 이어 지난해 9.2%까지 늘 어났다. 일본은 IT를 중심의 세계경제 성장과 새 기 술 적용, 제조업의 해외 진출 등에 힘입어 청 년실업률을 낮췄다. 반면 현재 세계 경제는 전통적인 서비스업 등 청년층에 비교 우위가 없는 산업이 주도하 고 있어 우리 청년들에게 불리한 상태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학진학률이 2014년 71%로 높아 학업 등의 이유로 실업을 피할 여력도 적은 상황이다. 일본의 대학진학률은 1980년대 30%에 불과 2020년 청년인구가 감소하면서 실업률을 낮출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장래인구 전망치에 따르면 20-29세 인구는 2020년까지 현재 680만명을 유지한 뒤 2020 년대에는 연평균 3.3%감소 일본에서도 2000년대 이후 청년인구가 매 년 2.8% 줄었지만, 단기적으로 큰 효과를 발 휘하지 못 일본에서 장기침체 진입 이후 10년 이상 청 년 실업이 확대됐던 점을 감안할 경우 우리의 성장 흐름이 계속 약화된다면 청년층의 고실 업 문제는 앞으로 상당기간 해소되지 못할 가 능성이 크다. 류상윤 책임연구원은 가장 근본적인 청년 고용 대책은 과감한 구조개혁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잠재성장률 회복 이라며 청년 고용에 불리하기 작용하는 시장의 경직성을 줄이고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노력도 기울여 야 한다 고 말 조여은 기자 중견 건설업계, 사내 유보금 과세에 울상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 최초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팝업 행사 제안전 롯데백화점 대구점 오는 18,19일 이틀간 3층 에비뉴엘 라운지에서 대구 최초 세계 3대 명품 시계 브랜드 중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팝업행사를 바쉐론 콘스탄틴 브랜드는 250년이 지난 역사를 가진 시계 브랜드로 파텍필립, 오데 마피게와 함께 세계 3대 명품 시계 브랜드 로 손 꼽힌다. 시계 하나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스케 치, 제작부터 수 차례의 제조 과정을 거치 고, 셀 수 없이 반복되는 점검 과정을 지나 전세계 공장 두 곳에서만 만들어진다. 희소성을 지키기 위해 매년 1만 개 이상 은 만들지 않으며 판매 수량까지 일정하게 정해져 모든 제품들은 정교한 기술로 부품들을 사용하여 모두 수 작업으로 만들어 하나의 시계를 만들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이 최소 5-6개월이 걸린다. 따라서, 세계 3대명품 시계 중 하나로 손 꼽히며 시계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으로 불 린다. 베스트 아이템에서 한정판까지 모두 수 제작으로 완성된 최고급 시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대구점에서만 제공하 는 특별한 혜택으로 명품시계를 합리적으 로 구매 할 수 18-27일까지 웨딩 워치&주얼리 행사도 곁들인다. 해외 명품 1/2/3/5/1000만원 이상 구매 시 5/10/15/25/50만원 롯데상품권 증정 및 LH, 주택건설공사비 지수 분기별로 공개 아파트건설공사비 변동 파악 지표로 활용 가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1분기부터 공동주택 건설공사비의 가격 변동을 파악할 수 있는 LH주택건설공사비 지수 를 분기별 로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지수는 LH가 발주하는 공동주택 건설공 사에 실제 투입되는 공사비의 분기별 변동률 을 측정하는 지수다. 지난해 4분기를 100으로 해 임대건설지수 와 분양건설지수로 구분해 산정된다. 올해 1분기 LH 누리집 정부 3.0 사전정보 공표 에 발표된 LH주택건설공사비 지수(임 대단지) 는 다. 철근 등 주요자재의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 으나 시중노임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1.74% 상승 이 지수는 기준수량 실투입공사비(직접공 사비, 간접공사비) 로 산정된다. 기준수량은 LH 임대 분양아파트 각 1개 대 표단지에서 추출한 건설 공종별(건축, 기계, 토목, 전기, 조경) 투입 물량이다. 실투입공사비 중 직접공사비는 4387개 항 2000만원 이상 구매고객대상 스페셜 감사 품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 강원 청정 대관령한우 산지 직송 제안전 롯데백화점 대구점, 오는 24일까지 지하2 층 식품관에서 강원 청정 대관령한우 산지 직송전을 진행 1년에 한번만 진행하는 이 행사는 높아진 한우가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시키 고 저렴한 가격으로 강원 청정 대관령한우 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대관령한우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평창 영월 정선 3개군에서 맑은 공기와 물로 자유롭게 사육되어 감칠맛과 육질이 으뜸 이다. 한우브랜드로서 전국 최초로 품질인증 획득 이번 기회를 통해 강원도 한우의 우수성 을 널리 알리고 침체된 한우 시장 활성화에 매진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강원도를 방문해야 맛볼 수 있는 대관령 한우를 대구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한우 시장의 저변을 더욱 확 고히 하고, 대한민국의 우수 한우를 소개하 여 선택의 폭을 확대하려 추가적으로 지역 우수 브랜드 한우를 소 개 대관령 한우 산지직송전에서 가격은 불 고기/국거리(100g) 각 3980원, 등심/채 끝(1등급, 100g) 각 7980원에 판매하며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찰흑미(500g) 증정 청정 수산물 특집으로 전복(5마리), 갈치 (1마리) 각 9800원, 침조기(10마리) 1만900 원에 판매 김일만 기자 목 중 공사비 비중 0.01% 이상을 차지하는 734개 공사비다. 간접공사비는 간접노무비, 기타경비 등이다. 실제 공사비는 표준품셈 등의 개정으로 투입해야 할 수량이 늘어날 경우 재료비, 노무비(직접공사비)가 상승하는 경우 건강 보험료 등 법정경비가 인상될 경우 자동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 지수도 상승하 게 된다. LH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발표하는 건설공사비지수(255개 항목) 는 전체 건설공 사의 직접공사비의 변동률을 나타내준다 면 서 반면 LH주택건설공사비지수(734개 항 목) 는 공동주택 직 간접공사비의 변동을 확 인할 수 있는 지표 라고 말 LH는 생산자 물가지수 등을 이용해 지수 를 산정하지 않고 공동주택 건설에 실제 투입 되는 공사비를 집계해 산정함에 따라 공사비 의 실질적 가격변동을 파악할 수 있다 면서 국토부의 기본형 건축비지수 등 기존 지수 와 종합적으로 활용해 공동주택 공사비의 가 격변동 파악과 건설원가 사업비 추정 등에 활 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 김영식 기자 유보금으로 토지매입 후 주택사업 진행 사내 유보금 과세로 투자재원 축소 우려 정부 규제로 부동산 경기는 침체를 보이 고 불확실성은 커지는데, 사내유보금에 세금 까지 부과하니 너무 힘듭니다 (A 중견 건설사 관계자) 건설회사의 경우 아파트를 분양하기 위해 서는 토지를 매입해야 하는데 이를 과세 대상 에 포함하는 것은 업종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B 중견 건설사 관계자) 지난해 정부가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기 로 한 기업소득 환류 세제 과세(사내유보금 과세)에 대해 중견 건설업체들이 볼멘소리를 내고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중견 건설사들은 보수적인 경영을 통해 사내 유보 금을 늘려나가고 중견 건설사들의 경우 대형 건설업체들에 비해 투자 및 배당 확대가 쉽지 않아 사내유보금 과세에 큰 부담을 느끼 고 지방의 한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15일 중 견 건설업체의 경우 대부분 주택 사업으로 먹 고사는데 아파트를 분양하기 위해 토지를 매 입해도 투자로 인정받지 못한다 면서 투자를 촉진하라고 만든 법인데 오히려 투자를 위축 시키고 있다 고 지적 기업소득 환류 세제는 지난 2014년 기획재 정부가 국민 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도입 근로소득증대 세제, 배당소득증대 세제와 더불 어 가계소득증대세제 3대 패키지 중 하나다. 기업이 벌어들인 수익 중 일정 수준 이상을 투자, 임금, 배당 등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세 금을 매겨 기업소득이 가계소득으로 흘러들 어 가도록 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보이자 기업 소득 환류 세제가 중견 건설사의 어려움을 가 중시키고 대형 건설사의 경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의 아파트 분양 시장이 아직 살아 있어 큰 문 제는 없다. 하지만 지방에 기반을 둔 중견 건 설업체들의 경우 시장 침체에 따른 유동성 악 화를 우려하고 대형 건설사는 주로 재건축 사업이나 시공 만 맡다 보니 직접 택지를 구매하는 자체사업 비중이 작다. 반면 중견 건설사는 사업 실패 시 위험이 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보 다는 직접 부지를 사들여서 사업을 진행하는 자체 사업 의존도가 높다. B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분양했던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입주 자들이 잔금을 치르다 보니 갑자기 사내 유보 금이 많이 늘어났다 면서 하반기 분양 시장 이 불투명해 함부로 투자하지 못하는 상황이 고 자칫 잘못하다간 좀비 기업이 될 수 있어 사내유보금을 어디에 써야 할지 고민이 크다 고 전 일부 중견 건설사는 지난해 사주 일가에게 순이익의 90%를 넘는 금액을 배당하면서 고 배당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국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만든 법이 결국 기업 사 주 일가로 또 다시 흘러들어가면서 실효성 논 란까지 일고 허리 휜 농민에게 희망을 농협중앙회, 오늘 부터 접경지역 농산물 판매대전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의 계열사인 농협 하나로유통은 16일부터 10일간 수도권 6개 하나로마트(성남, 고양, 수원, 삼송, 양재, 창 동)에서 남북한 긴장 고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농업인을 위한 접경지역 농산 물 판매대전을 연다. 서울에서는 16일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기념행사를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 병원 농협중앙회장,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 사 등이 참석해 고객들에게 접경지역 농산물 을 직접 홍보할 예정이다. 농협은 이번 판매대전에서 강원도 및 경기 도 접경지역의 양곡, 채소, 과일 등 다양한 농 산물을 판매 농협하나로유통은 각 하나로마트별 농산물 코너에 접경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특별매 대를 설치 품목별 시식행사 등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하나로마트의 마진없이 고객들에게 농산물을 원가로 판매 LG생활건강, CJ, 대상, 하이트진로, 매일유업, 사조대림 등 협력업체의 후원을 통한 상생마케 팅을 통해 쌀10kg/포 3000원 할인 철원 건 목이버섯(30g/팩) 1000원 할인 강화 고구마 (2kg/박스) 2000 할인 등을 진행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남북간 긴장고 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농업인분들 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접경지역 농산물 특별판매행사를 마련했다 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