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신동빈의 소통 마케팅 전략 옴니채널 아시아 두번째 슘페터상 받은 이근 서울대 교수 <롯데그룹 회장> 롯데마케팅포럼서 빅싱크전략 슈미트 교수 초청강연 오픈형 사고로 소비자와 연결 TF 구성 서비스 개발 롯데그룹의 미래 경쟁상대는 아마존 과 구글입니다. 그들과 맞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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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전화 : 02) / 구독 : 02) 감독당국 은행직원 직접제재 안한다 S&P500 장중 첫 2000 돌파 금융위, 창조금융 활성화 위한 금융혁신 계획 獨 프랑스 브라질증시도 급등 적극적인 기술기업 대출 위해 징계권 금융사에 위임 기술가치평가 투자자금 확대 3000억 규모 펀드 조성 심각한 위법행위를 제외하고 감독당국 이 금융회사 직원을 제재하던 관행이 사라 진다. 제재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해 현장 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기술기업에 대한 신 용대출이 이뤄지게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기술신용평가를 통한 신용대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실적이 우수한 은행에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하반기 중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 를 30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26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 은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혁신 실 천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는 기술금 융 현장 확산 모험자본 시장 육성 보 원격진료 투자개방형병원 수적 금융문화 혁신 등 3대 실천계획을 통 해 창의와 아이디어에 투자하는 진취적, 역동적 금융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이 관련기사 3면 맞춰졌다. 우선 말단 직원까지 저인망식으로 제재 하는 현행의 감독관행이 폐지되고 금융회 사에 징계권한이 위임된다. 시일이 한참 지난 과거의 잘못이나 고 의 중과실 없이 절차에 따라 취급한 대출 부실도 제재대상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어 5년이 경과하면 잘못을 따지지 않는 제재 시효제도 가 도입되는 것이다. 금융회사에 징계권한을 위임했을 시 발 생할 수 있는 인사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 하기 위해 위규 절차상 하자가 없는 부실 에 대해서는 승진 누락, 성과급 감봉 등이 없도록 완전히 면책한다. 반대로 부실이 일부 나더라도 기술금융 등 창조금융에 적극적인 직원은 우대받도록 개선한다. 다만 직원이 중대한 위법행위 를 저질 렀을 경우 감독당국이 직접 제재할 방침 이다. 금융질서와 소비자 권익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가 이에 해당한다. 구체적 범위는 현재 금융감독원과 협의 중이다. 또한 제재시효제도의 부작용을 보완하 기 위해 시효정지 및 시효배제 등의 보완 적 제도도 검토 중이다. 김용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금융회 사 직원들에게 부담이 된 제재에 대한 과 도한 두려움을 제거해 현장에서 보다 적극 적인 대출 등이 이뤄지게 할 것 이라며 감 독당국의 감독역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 용해 나가고자 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술금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술대출 실적이 좋은 은행에 각종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기술신용평가를 기반으로 무담보 신용대출 시행 시 최대 3%포인트 이 차보전 지원액 확대(37억5000만원 100억 원), 9월부터 금융중개지원대출 지원대상에 기술신용평가기관(TCB) 평가기업을 추가, 0.5%의 저금리 자금 공급 등이다. 온렌딩 대 출 시에는 정책금융공사의 위험부담비율을 최대 50%에서 60%로 늘려 기술금융의 부 실위험을 낮춰 주는 방안도 포함됐다.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기술가치평가에 기반한 투자자금도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 를 3000억원 규 모로 조성해 성장사다리펀드의 지원 역량을 기술금융 모험투자에 집중할 방침이다. 기술 기업의 투자금이 원활히 회수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이나 투자지분을 매수해 주는 펀드 도 4700억원 규모로 현재보다 두 배 이상 확 대키로 했다. 박선현 기자 sunhyun@ 사상 첫 분리국감 끝내 무산 의료민영화 아니다 崔부총리 경제법안 처리 요청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은 26일 우리 경제의 맥박이 약해지고 있 다 며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여야가 세월호특 별법 처리를 두고 대치 중인 데 대해서는 민생법안만큼은 8월 임시국회에서 분리 처리해야 한다 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 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민생안정과 경제활 성화 입법촉구 호소문 이라는 제목의 대국 민 담화를 통해 9월 정기국회는 예산과 국정감사 등을 처리해야 하는 만큼 남은 8 월 국회가 민생국회로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 부총리가 대국민 담화문을 발 표한 것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에 게 시간이 없다, 다 동원해서 해결해야지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등 내각을 질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아 침 담화문 발표 계획은 전날 밤늦은 시간 에야 기자들에게 통보됐다. 최 부총리는 정부에서 조속한 입법을 요청한 민생 경제 관련 30개 법안은 국민 들의 절실한 요구를 반영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며 어렵게 만들 어낸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정책들이 실 시간으로 입법화되어도 모자랄 판인 데도 국회만 가면 하세월 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담화문에서 최 부총리는 중점 법 안을 일일이 열거하며 설명하기도 했다. 그 는 송파 세 모녀 사건이 계기가 된 기초생 활보장법, 소상공인 진흥을 위한 국가재 정법, 월세부담 경감을 위한 조세특례제 한법 등의 효과와 법안 통과가 지연될 때 예상되는 부작용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원격진료 투자개방형 병원이 결코 의료민 영화가 아니다 라는 설명도 했다. 유충현 기자 lamuziq@ 유럽중앙은행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 영향 고공행진 글로벌주식시장 행복한 비명 글로벌 증시가 25일(현지시간) 고공행 관련기사 12면 진 을 펼쳤다. 미국증시 S&P500지수는 이날 장중 까지 치솟아 사상 처음으로 2000 선을 돌파했다. 심리적 저항선이 깨진 것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폭이 소폭 줄었으나 종가도 전 거래일 대비 0.5% 오른 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도 0.4% 상승한 1만 을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 닥지수 역시 로 0.4% 올랐다. 특히 S&P지수가 2000을 돌파한 것은 지난 1998년 2월 2일 이후 처음이다. 16년 만에 밀레니얼 넘버(1000) 를 달성한 셈이 다. S&P는 지난 2009년 3월 바닥을 친 이 후 1300포인트 이상 올랐으며 올해 사상 최고치 기록을 무려 45차례나 갈아치웠다. 조 벨 셰퍼스투자리서치 수석 애널리스 트는 2000이라는 숫자는 심리적으로나 금 융적 수치로 대단히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 BMO프라이빗뱅크의 잭 애블린 최고투 자책임자(CIO)는 (S&P가 2000을 돌파했 다는 사실은) 투자자들의 자신감을 키울 것 이라며 심리적으로 새 숫자를 얻는 것 은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주 도했다. 모건스탠리가 3%, 씨티그룹과 골 드만삭스가 각각 2% 뛰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로 유럽증시가 일제히 오르면서 미국 으로 그 상승세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독 일증시 DAX30지수가 1.83%, 프랑스증시 CAC40지수는 2.10% 각각 급등했다. 브라질증시 보베스파지수도 이날 전 거 래일 대비 2.3% 뛴 5만 로 마감해 지 난해 2월 1일 이후 19개월래 최고치를 나 타냈다. 국영 에너지업체 페트로브라스 등 자원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이끌었다. 브라질 대통령선거 여론조사 발표를 앞 두고 마리나 시우바 야당 후보의 약진이 점쳐졌기 때문이다. 브라질 투자자들은 지 우마 호세프 현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불 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야당 후보를 선호 하고 있다. 배준호 기자 baejh94@ eco is eco 환경이 곧 경제다 이투데이 환경재단 기후변화방지 캠페인 MOU 체결 세월호특별법 제정 등을 놓고 여야 간 대치로 인해 25일 국회 본회의 소집이 불발되면서 26일부터 사상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던 분리 국감 이 결국 무산됐다. 국정감사 무산은 국정감사 준비로 인한 정부 부처 등 피감기관의 혼란과 국민 혈세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 26일 오전 국정감사가 열릴 예 정인 서울 여의도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전체회의실에 국정감사 일정표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기대수익률 2.6% 100억 규모 사모펀드 5분만에 완판 초저금리시대 錢의 대이동 시중은행 예 적금 대거 이탈 CP ELS 등에 투자자 몰려 은행들이 연 1%대까지 예금 금리를 내 리면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 예금이 한 꺼번에 빠져나가는 쩐(錢)의 대이동 이 시 작됐다. 초저금리 시대가 현실화되면서 은 행 예 적금으로 목돈을 마련하려던 금융 소비자들의 시선이 기업어음(CP), 주가연 계증권(ELS), 사모펀드, 저축은행 예금 등 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주는 상품으로 급 격히 쏠리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이 전 날 중국 국영은행의 신용과 연계한 사모 펀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100억원 규모 의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최소 가입 금액 이 1000만원에 이르지만 기대수익률이 연 2.6%로 다소 높자 투자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출시 5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 날 모집한 주가연계펀드 (ELF)도 판매 개시와 동시에 100억원 규 모가 모두 소진됐다. 유럽 주가지수가 하 루 10% 이상 폭락하지 않는 한 연 3.8%의 수익률을 보장하자 투자자들이 집중적으 로 몰려든 결과다. 은행 예 적금을 이탈한 자금은 저축은 행과 증권사로도 유입되고 있다. 유니온 저축은행이 150억원 한도로 내놓은 연리 3.35%의 특판 정기예금 상품은 한은이 기 준금리 인하를 발표한 14일 완판됐다. 한편 조건이 까다로운 고금리 예금도 초 저금리 시대에는 각광을 받는 상품으로 탈바꿈됐다. 안철우 기자 acw@ 전국 적자가구 비율 23% 추석자금사정 작년보다 어렵다 서민층과 중산층을 중심으로 적자가구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2인 이상 전국 가구의 적자가구 비율은 23.0%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0.9%포인트 증가했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서민층으로 분류 가능한 소 득 차하위 20%인 2분위에서 적자가구 비 율은 26.8%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1% 포인트 늘어났다. 박상영 기자 sypark@ 추석을 앞둔 국내 중소기업들의 자금 사 정이 지난해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14년 중 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추석을 앞둔 중소기업의 47.2%는 지 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곤란해졌다 고 응답 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포인트 증가 한 수치다. 원활하다 (13.7%)는 기업에 비해 서도 3배 이상 높다. 김정유 기자 thec98@ 경제신문 이투데이 이종재 대표이사(왼쪽 세번째)와 환경재단 최열 대표(왼쪽 네번째)가 25일 서울 대방동 이투데이 사옥에서 기후변화방지 글로벌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세영 기자 photothink@ 커피전문점 일회용컵 줄이기 텀블러 사용 권장 홍보 전개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환경시민단체 환경재단이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이투데이와 환경재단은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이투데이 사옥에 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환 경이 곧 경제 (eco is eco), green is green(green is money) 이라는 슬로 건으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함께 전 개하기로 했다. 환경보전이 경제의 발 목을 잡는다는 낡은 인식에서 벗어나 환경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취지다. 우선 두 기관은 350캠페인 을 추진 한다. 350캠페인 은 대기중 이산화탄 소 농도를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지 않는 350ppm까지 줄이자는 내용의 기후변화 방지 캠페인이다. 현재의 이 산화탄소 농도는 400ppm에 달한다. 작가 빌 매키벤의 주창으로 2007년 시 작된 이 캠페인에는 전 세계 188개 국 가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 서는 환경재단이 사무국을 맡아 캠페 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두 기관은 최근 커피전문점 등 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회용 컵의 사 용을 줄이기 위한 활동도 활발히 전개 해 나가기로 했다. 일회용 컵 대신 재활 용이 가능한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관련 기사 연재, SNS(사회관계망서비 스) 홍보, 시민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 을 통해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텀블러를 지참해 커피 전문점 등을 방문하면 할인 혜택이 주 어지도록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 기로 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 모바일로 만나세요 권혁빈 회장 2 정의선 부회장 13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 으면 모바일로 이투데이 뉴스 와 지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안드로이드 앱)

2 2 신동빈의 소통 마케팅 전략 옴니채널 아시아 두번째 슘페터상 받은 이근 서울대 교수 <롯데그룹 회장> 롯데마케팅포럼서 빅싱크전략 슈미트 교수 초청강연 오픈형 사고로 소비자와 연결 TF 구성 서비스 개발 롯데그룹의 미래 경쟁상대는 아마존 과 구글입니다. 그들과 맞서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합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 장이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롯데마케팅포럼 에 참석해 주요 계열 사의 마케팅 역량을 점검하고 소통 마케 팅 을 적극 펼칠 것을 주문했다. 그가 소통 마케팅을 위한 카드로 들고 나온 것은 바 로 옴니채널(Omni-Channel). 신 회장은 소비자 접점이 다양한 우리 그룹 특성상 경영환경 급변에 따른 개별적 시장접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 구매 패턴을 결합한 옴니채널을 활용해 혁 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옴니채널이란 모바일 인터넷 오프라인 매장 등 여러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온 오프라인의 다양 한 채널을 넘나들며 쇼핑하는 패턴이 대 세 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롯데는 옴니채 널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전략이다. 롯데그룹의 핵심 계열사 롯데백화점은 신 회장의 특명을 받고 태스크포스(TF)팀 을 꾸려 옴니채널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류 DM을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 쿠폰 북, 고객 위치에 따라 쇼핑정보를 알려주 는 위치기반 정보제공 서비스 등을 선보 이며 옴니채널 쇼퍼 에 대한 다양한 마케 팅 전략을 실험 중이다. 위치기반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매장 내에서 아 이를 잃어버릴까 염려하는 부모들을 위해 안심 지키미 서비스 등을 연내 선보일 계 획이다. 신 회장은 대내외 소통을 통해 혁신적 마케팅을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포럼 의 주제를 커넥티드(Connected) 로 정했 다. 롯데 관계자는 오픈형 사고로 소비자 와 연결해 성과를 창출하고, 내외부 파트 너들과 소통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는 한 편, 모든 채널 및 사회적 가치와 연결해 경 쟁우위의 네트워크를 완성하기 위해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 고 설명했다. 이근 서울대 교수가 26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 교수실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하 고 있다. 장세영 기자 롯데그룹은 계열사들의 마케팅 역량을 점검하고 국내외 마케팅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2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4 롯데마케팅 포럼 을 개최했다. 롯데마케팅 포럼에서 번트 슈미트 교수에게 롯 데그룹사의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신동빈 회장(오른쪽). 사진제공 롯데그룹 특히 올해 행사에 빅 싱크 전략(Big Think Strategy) 의 저자 번트 슈미트 컬 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교수도 초청했다. 신 회장은 고객의 행복 을 주제로 연결형 혁 신의 중요성과 브랜드 체험을 통한 새로운 마케팅 강연을 경청했다. 슈미트 교수는 고객 지향적(customeroriented)인 열린 혁신(open innovation) 을 통해 단순히 많이 파는 것이 아니라, 행 복하고 충성적인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중 요하다 고 강조했다. 옴니채널과 관련해서 는 사일로(silo 외부와 소통하지 않고 담 을 쌓는) 사고방식을 깨야 디지털화를 앞 서서 주도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롯데의 마케팅 포럼은 신 회장의 지시에 따라 경쟁 고도화에 따른 상황인식과 글 로벌 마케팅 동향을 공유하고, 그룹 내 마 케팅 부문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 난 2012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열리고 있 다. 이선애 기자 권혁빈 회장, 종합엔터사 꿈은 이루어진다 <스마일게이트그룹> 크로스파이어 中서 연매출 1조 최근 5년간 매출 2배씩 명량 13억 투자 등 사업구조 개선 글로벌 기업 도약 발판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가치를 발굴하고, 혁신을 통 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진화 하기 위한 시점이 도래했다.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의 제2의 도약 을 선포한 권혁빈<사진> 스마일게이트그 룹 회장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신규 사업 에 투자하면서 크 로스파이어 에 집 중된 사업구조를 개선해 장기적 성 장을 위한 큰 그 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권 회장은 게임 개발로 시작한 사 업 영역을 퍼블리싱과 투자로 확장하면서 미국, 중국, 동남아 등의 해외 거점을 마련하 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스마일 게이트의 대표 타이틀 크로스파이어 는 중 국에서 연매출 1조원를 달성한 게임이다. 덕 분에 스마일게이트의 최근 5년간 매출은 해 마다 2배씩 높은 신장률을 이뤄냈다. 하지만 권 회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는 다. 격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제2의 도약 을 노리고 있다. 조직이 커지며 균형적 발 전도 중요해졌다. 이에 스마일게이트의 그 룹화를 선언했다. 권 회장은 지주회사 스마일게이트홀딩 스를 통해 게임과 IP 개발 부문에 지속적 인 투자를 진행하면서, 국내외 게임 퍼블 리싱 부문의 스마일게이트 월드와이드, 투 자사업을 담당하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 트먼트 를 설립했다. 이들 회사를 통해 여 행사, 영화 등 다양한 게임 외적 분야에 공 격적 투자를 단행,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 는 기업이 되겠다는 게 권 회장의 포부다. 최근 16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명량 에도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13억원을 투자했다. 명량 투자에 대한 이 익은 10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미 2011년부터 도 가니, 화차, 늑대소년, 연가시, 설국열차 등에도 투자를 진행해 영화부문에서 쏠 쏠한 성적을 거뒀다. 권 회장의 의지가 결 실을 맺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25일에는 이미 50억원을 투자한 스크린골프 개발사 게임소마 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스마일 게이트그룹에 편입시켰다. 권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 한 발판으로 그룹 내 스마일게이트 인터넷 과 팜플을 8월 1일부로 합병시키고 물리적 인력배치를 진행 중이다. 모바일 퍼블리셔 와 온라인 퍼블리셔가 만나, 기존 양사가 해 왔던 콘텐츠 유통뿐 아니라 이용자와 개발자가 직접 맞닿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표다. 정유현 기자 기업의 수요 불확실성 정부 혁신조달이 해답 기업들이 투자에 적극 나서지 않는 한 방법일 수 있다 고 제안했다. 이 교수는 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것은 시장에서의 수요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이걸 정부가 나서 뚫어줘야 미국, 유럽 등 선진국 경제마저 나빠지 한다. 과거 정부의 산업정책이 기술을 고, 중국이 정부 주도의 경제발전에 성 공급해 주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수 공하며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오자 선진국의 산업정책은 과거 기업에 대한 요 불확실성 해소로 바뀌어야 한다. 국내 혁신분야의 권위자인 이근 서 지원이 공정경쟁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울대 교수는 26일 이투데이와의 인터 금기시했던 것에서 이제는 정부가 나서 뷰에서 한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기업의 수요 불확실성을 해소해 주지 않 위한 방안을 이같이 제시했다. 이 교수 으면 뒤처진다는 것으로 분위기가 완전 히 바뀌었다 며 는 지난달 독일 하지만 한국 정 에서 열린 국제 기업 투자 이끌어 내려면 부는 여전히 선 슘페터학회 총 진국의 눈치를 회에서 단독 영 생산된 재화 직접 사들여야 보며 혁신조달 문저서 경제추 등 산업정책의 격에 대한 슘 정부 여전히 선진국 눈치 툴을 적극적으 페터학파적 분 로 활용하지 못 석 으 로 슘페 산업정책 툴로 활용 못해 하고 있다 고 지 터상 을 받 았 적했다. 다. 슘페터학 그는 다양한 미래 유망산업 중에서 회는 경제발전의 핵심으로 기술혁신 (innovation)을 꼽은 조지프 슘페터를 특히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했다. 이 교 기리기 위해 2년마다 세계에서 가장 우 수는 태양광, 풍력, 지력 등 신재생에 수한 저작물에 이 상을 주고 있다. 선진 너지 분야를 잡는 나라가 21세기의 주 국 외 국가 수상자는 이 교수가 처음이 인이 될 것 이라며 새로운 에너지원이 다. 이 교수는 또 2016년부터 2년 임기 등장한다면 전 세계 자본의 판세를 뒤 바꿀 수 있는 큰 혁명이 일어날 것 이 의 슘페터학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그는 정부가 재정을 풀고 금리를 낮 라고 전망했다. 이어 한화그룹은 선도 췄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수요의 불확 적으로 미국, 유럽의 태양광 기업을 사 실성 때문에 경제발전의 핵심인 투자 들이는 등 국내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에 나서길 꺼리고 있다 며 결국 기업 에 제일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투자를 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정부 했다 며 최근 부진했던 태양광 산업 가 직접 신소재,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이 상승 사이클로 접어들면서 한화그 등 미래 유망 산업분야에서 생산된 재 룹의 성장 잠재력은 더욱 커졌다 고 평 화를 직접 사들이는 혁신조달 이 유용 했다. 이진영 기자

3 은행별 혁신성적 공개 기술금융 실적 우수 땐 인센티브 창조금융 활성화 위한 금융혁신 박차 정부가 창조금융 확산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은행권 기술신용 대출을 독려해 기술금융을 활 성화하고 성장 사다리펀드나 창업투자자금을 확대해 모험자본 시장을 육성한다는 게 기본 골자 다. 이같은 계획들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감독당국이 은행 직원을 직접 제재하지 않는 등 보수 적 금융문화 혁신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TCB 대출기업 2016년 4만개 목표 은행 기술금융 실적 지속 점검 성장사다리펀드로 제2 벤처붐 모험자본, 창조금융 주축으로 육성 M&A펀드 3년간 1조원 규모 조성 보신주의 타파위해 혁신위 구성도 TCB대출 기업 2016년 4만개사 목표 = 26일 금 융위원회가 발표한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혁 신 실천계획 에 따르면 올 하반기 7500개사로 예상되 는 기술신용대출 지원 기업을 2016년까지 4만200개사 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은행별 기술금융 실적을 지속 적으로 점검하고 실적이 우수한 은행에 대해서는 파 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신용대출 활성화를 위해 현재 1000억원 수준의 산은 기은의 기술신용대출펀드 를 1조원 수준 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술금융의 경우 대출 상환 리스크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기술가치 평가에 따른 투자 활성화 방안도 마 련됐다. 이를 위해 성장사다리펀드내 기술가치평가 투 자펀드 를 3000억원 규모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기술기업이 실패하더라도 투자자금이 원활히 회수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이나 투자지분을 매수(처 분)해주는 세컨더리펀드(1275억 2675억원), 지식재산 회수펀드(830억 2000억원)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범 금융정책국장은 다음달 중 유관부처와 태 스크포스(TF)를 구축해 기술기반 투자 활성화 방안 을 마련할 것 이라며 기술금융 박람회 개최, 우수 직 원 표창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하반기 집중 추진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성장사다리펀드 마중물로 제2의 벤처붐 조성 = 정부는 지난해 출범한 성장사다리펀드 를 마중물 로 제2의 벤처붐 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험자본시장을 창조금융의 주축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창업단계에서는 창업펀드를 기존 2500억원에서 1200억원 추가확대하고 설립 3년 이내 창업기업 투자 비중(20% 40%) 및 정책자금 출자비율(50% 70%)을 상향할 계획이다. 김 국장은 단순 자금 지원뿐만 아니 라 창업보육기관과의 연계된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기 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성장 회수단계에서는 인수합병(M&A) 펀드를 3년 간 1조원 규모로 조성하고 벤처투자자 지분을 인수하 는 세컨더리 펀드와 재기지원 펀드를 내년 7월까지 각 각 1400억원씩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자본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상장사 투자세액 공제 확대, 신주인수권부사채 공모허용, 증시 가격제한폭 확대, 공시부담 경감 등도 진행된다. 김 국장은 시중자 금이 자본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방안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하반기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은행별 혁신 성적 평가 = 이같은 계획이 현장에 서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정부는 보수적인 금융문화 혁 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선 어떤 은행이 창조금융을 선도하는지 은행별 로 혁신성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내역에는 기술금융 역량, 신시장 개척노력, 사회적 책임이행 등이 포함된 다. 우수은행에는 정책금융 우선지원, 포상 등 강력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혁신성적과 보수수준은 비교돼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은행 내부성과평가(KPI)에도 혁신성과를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기술금융 대출을 한 직원은 일 반대출 대비 130% 가중치를 부여하는 식이다. 심각한 위법행위를 제외하고 감독당국이 금융회사 직원을 제재하던 관행도 사라진다. 제재에 대한 두려 움을 제거해 현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출이 이뤄지 게 하기 위함이다. 시일이 한참 지난 과거의 잘못이나 고의 중과실 없이 절차에 따라 취급한 대출 부실도 제 재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위는 직원 제재를 90% 감 축할 방침이다. 김 국장은 이번 대책이 일회성에 그치 지 않고 수십년 누적된 금융권 문화를 실제 바꿀 수 있 도록 지속적으로 평가 점검할 것 이라며 금융혁신위 원회 를 구성해 세부 후속조치를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박선현 기자 sunhyun@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앞줄 가운데)이 25일 서울 중구 금융위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및 18개 시중은행 관 계자들과 우수창업자 연대보증 면제 민간확산 협약식 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창업자 연대보증 부담 사라진다 全은행, 면제프로그램 동참키로 기술력 사업성 평가 계기 마련 기술은 우수하지만 돈이 없어 창업에 애를 먹는 우 수기술 창업자에 대한 연대보증 부담이 사라진다. 신 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우수기술 창업자 연대 보증 면제 프로그램이 모든 은행으로 확대되기 때문 이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정찬우 부위 원장 주재로 신보, 기보, 18개 시중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 은행이 우수창업자 연대보증 면제 프로그램 에 동참하기로 신 기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술 창업자 연대보증 면제 프로그램은 창조적 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인재들이 실패 에 따른 부담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대출에 따른 연대보증을 면제하는 제도로 지난 2월 도입됐다. 이에 따라 신 기보가 정책금융기관 대출의 85%에 대한 연대보증을 책임지고 나머지 15%만 은행 이 책임지도록 했으나 대부분 은행이 소극적으로 나 서 제도 실효성이 떨어지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연대 보증을 면제해 주도록 개선한 것이다. 정찬우 부위원장은 우수창업자 연대보증면제프로 그램을 확대 적용키로 함에 따라 예비창업자들이 적 극적으로 사업을 개척할 수 있고, 민간 은행도 담보 보 증에 의존하는 구시대적인 사업 관행에서 벗어나 차 주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더욱 철저히 평가하는 계기 가 마련됐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비창업 일반기업의 경우에도 연대보 증을 면제하는 등 연대보증을 금융권에서 완전히 폐 지해 창조경제가 꽃 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약속했 다. 박선현 기자 sunhyun@ 3

4 4 1000만원 이하 건보료 신용카드로 납부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시행 3년 지났는데 10명 중 1명 신청 유명무실 71개 기관은 도입조차 안해 올 2분기 3만3925명 사용 작년 14.9%서 12.1%로 뚝 공공기관 임직원 중 유연 근무제를 신청한 직원은 10명 중 1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25개의 공공기 관 중 71개 기관은 유연 근무제를 아예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 오에 따르면 정부 산하 공공기관 325곳 중 유연 근무자 수는 3만3925명으로 전체 임직원 수 28만9명 중 12.1%의 비 율을 차지했다. 유연 근무제는 근무시간이나 근무 일,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 거나 근무장소를 정하지 않고 정보통 신망을 이용해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유형별로 시간제 근무 시차 출퇴 근형 근무시간 선택형 집약 근무 형 재량 근무형 재택 근무형 스 마트워크 근무형이 있다. 앞서 정부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로 문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 유연 근무제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국립대 병원 등 업무 특성상 도 입이 곤란한 기관은 시행이 상대적으 로 쉬운 시차출퇴근제 시범 도입을 하 는 등 기관 실정에 맞는 유연 근무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올해 2분기 기준, 유연 근무 자 수는 3만3925명으로 10% 초반대에 머무르고 있다. 유연근무제를 본격 도 입하기 시작한 2012년에는 11%, 2013 년에는 14.9% 비율을 나타냈다. 유연 근무제 형태도 편중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일 8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출근시간만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시 차 출퇴근형은 2만3501명으로 전체 유 연 근무제의 약 70%를 차지했다. 반면 사무실이 아닌 자택에서 근무 할 수 있는 재택근무형 근로자는 718 명에 불과하고,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근무하는 근로 자는 5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 기관 수도 주 5일 미만 근무할 수 있는 집약근무형은 18개, 출퇴근 없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재량근무형 은 5개, 재택근무형은 15개 기관으로 조사됐다. 한쪽에서는 유연근무제가 활성화되 려면 기관별 업무 성격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박한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정 책연구팀장은 병원과 같이 24시간 지 속해 유지돼야 하는 기관에서는 시간 제 근무에 대한 수요가, 시설 및 안전점 검을 위해 외근이 많은 기관에서는 스 마트 워크에 대한 수요가 타 기관에 비 해 높다 며 기관 성격과 근무형태의 적합성에 따른 활성화 전략이 마련돼 야 한다 고 말했다. 박상영 기자 정총리 주재 국무회의 전문신고꾼 활동 억제 보상금 지급요건 강화 앞으로 1000만원 이하의 건강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 공익 신고 보상금을 노린 전문신고꾼 의 활동 도 크게 억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 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 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과 공익신고자 보 호법 시행령 개정안 등 법률안 7건, 대통령 령안 3건, 일반안건 1건을 처리했다. 먼저 건보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제 47조의3을 신설해 오는 9월 25일부터 건보 료 등의 총액이 1000만원 이하이면 신용 카드 등으로 낼 수 있도록 했다. 보험료 납부 대행기관은 금융결재원과 시설, 업무수행능력, 자본금 규모 등을 고 려해 공단이 지정하는 자로 하며, 납부 대 행수수료는 납부 금액의 1000분의 10 이 내에서 공단의 승인을 받도록 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건보료 납부 의무 자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보험료 납부 를 원하면 얼마든지 카드결제가 가능해진 다. 다만 카드결제로 인한 수수료는 납부 의무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저가 구매 인센티브 제도와 약제비 절감 장려금 제도 역시 개선, 저가 구매 인센티브는 처방 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으로 전환된다. 현재까지 요양기관들이 약품비를 대부 개선하고자 의약품을 저렴하게 사들이면 요양기관에 상한금액과 구입금액 차액(이 하 저가 구매액)의 70%를 요양비로 지급 하는 저가 구매 인센티브를 도입했으나 대 형 요양기관의 과도한 구매할인이나 저가 납품 요구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요양기관의 저가 구매 노력뿐만 아니라 처방약 품목수 절감, 저 가약 처방 등 의약품 사용량 감소에 대한 노력까지 함께 고려해 장려금의 형태로 요 양기관에 반기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저가 구매 노력이 큰 요양기관이라 도 처방 약품비가 높은 경우에는 장려금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고, 같은 저가 구매 액에 대해서도 사용량 감소 정도에 따라 장려금을 차등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공익신고 보상금을 노린 전문 신고꾼 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보상금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공익 신고자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 결했다. 개정안에는 공익신고 보상금은 신고로 인해 부과되는 행정처분액의 20%를 지급 하도록 산정기준이 정해져 있다. 또 보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범위 를 보상금 10만원 미만일 경우로 제한하 고 있다. 행정처분액이 50만원은 돼야 최 소 보상금 1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보상 금 지급대상 제외 범위를 보상금 20만원 이하인 경우로 상향 조정, 행정처분액이 100만원을 초과할 때만 보상금을 지급하 도록 요건을 크게 강화했다. 개정안에는 또 보상금의 세부적 지급기 준 등을 국민권익위원장이 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 분 상한금액으로 구입 신고하는 문제를 지급요건도 강화된다. 다. 김부미 기자 朴 경제활성화법 처리 당부한 날 野 파업 선언 대통령 법안 뒷받침돼야 경제 민생안정 불씨 살려 靑 수석비서관회의서 강조 새정치 3자 협의체 구성 새누리 수용 때까지 투쟁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활성화법 처리를 호소한 25일 야당은 거꾸로 총파업 에 돌 입했다. 여야 대치 정국이 장기화되면서 국 회 일정도 줄줄이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 의를 주재하고 경제를 살리는 것도 민생 을 안정시키는 것도 법안의 뒷받침이 있어 야 가능하고 경제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단초 역할을 할 수 있다 고 밝혔다. 특히 9월 정기국회는 예산국회이고 국 정감사 국회로 진행되는 만큼 (8월 임시국 회가) 사실상 민생 법안을 처리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기회 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두 차례 의원총회를 열어 여야와 유족들이 참여하 는 세월호특별법 3자 협의체 구성을 새누 리당이 수용할 때까지 총력 투쟁에 나서 겠다고 선언했다. 당 일각에선 세월호법과 도 개진됐지만 묵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여야 합의 파기일 뿐 아니 라 법리에도 어긋난다는 점을 들어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유족들과 따로 대화에 나섰으나 진전은 없었다. 이 원내대표는 27일 다시 유족들 을 만나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이 같은 상황 속에 박 대통령이 요청한 경제활성화법안의 회기 내 처리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 앞서 박 대통령은 유해시설 이 없는 호텔 건립을 학교 앞에 허용한다 는 관광진흥법 개정안과 2만톤급 이상 크 루즈 선박에 선상 카지노를 허용하는 크 루즈법, 의료법인 자회사의 영리법인화를 속한 국회 처리를 요청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6일 시작하기로 했던 분리 국정감사가 무산되면서 2013회계연도 결 산안 처리가 미뤄지는 등 다른 의정활동 도 사실상 마비상태에 빠졌다. 내달 1일 시 작되는 정기국회 일정은 논의조차 하지 못 했고, 국정감사 지연으로 10월 13일부터 진행키로 했던 상임위별 예산심사와 법안 심사도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관계자는 국 회법에 따라 새해 예산안은 12월 1일 본회 의에 자동 상정되기 때문에 시간이 빠듯 하다 며 지금 상태가 지속될 경우 또다시 예산안 졸속처리가 불가피하다 고 지적했 다른 법안심사를 분리해 논의하자는 의견 허용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의 조 다. 김의중 기자 건보료 소득중심 부과체계 개편 코앞인데 복지부, 형평성 논란에 개선안 쉬쉬 이원화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소득 현재 직장인은 월급에만 건보료를 매기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오는 9월께 윤 고, 지역가입자는 소득 재산 자동차에 부 곽이 나올 예정이지만 정작 이를 주관하는 과하고 있다. 다른 부과 방식 때문에 논란 복지부 측에서는 공론화에 소극적인 태도 이 지속돼 왔다. 특히 소득이 별로 없는 지 를 보이고 있다. 역가입자들의 재산(전 월세 포함) 자동차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16명의 전문가 에다 자녀까지 계산해 보험료를 적용하다 로 구성된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 기획단 보니 형평선 논란이 거셌다. 이에 정부는 을 꾸리고 그동안 형평성 논란이 돼 온 건 지난해 초 소득 중심으로 건보료 부과체계 보료 개편에 관해 연구했다. 이 과정에서 를 단계적으로 개편하기로 하고 이를 국정 기획단은 5가지 안( 案 )의 시뮬레이션 분석 과제의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만들어 다음달 4일 그럼에도 복지부는 이를 공론화하는 과 마지막 회의를 열고 최종안을 보건복지부 정에서 기획단과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보 에 제출할 계획이다. 완을 요구했다. 특히 건보료 개편 분석 내 기획단 관계자에 따르면 직장 지역 가입 용을 개인 블로그에 공개한 김종대 국민건 자 구분 없이 모든 국민에게 모든 과세소 강보험공단 이사장에게도 기획단 논의 내 득에 따라 건보료를 부과하는 소득 중심 부과체계를 1안으로 제시, 기획단 내부에 서 이 안이 가장 합리적이란 평가를 내렸 용 등 부과체계 개선과 관련된 일체의 자료 에 대해 대외 인용 금지 및 삭제하라 는 업 무지시를 내리는 등 민감한 반응이다. 추석 앞두고 분주한 우편물류센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택배를 분류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 추석 기간 소포와 택배 물량이 1432만여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다. 김부미 기자 현장 덮치는 세무조사 늘고, 간편조사 줄어 국세청이 성실신고하는 중소기업을 대 상으로 세무조사 기간 단축 등 편의를 제 공하는 간편조사의 비율이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조사 는 899건 실시됐다. 간편조사는 첫 도입된 2006년 369건에서 이후 점차 늘어 2009년 엔 1279건까지 대폭 늘었다. 사업장이 협소한 소규모 영세납세자 등 에 대해 회계서류 등을 제출받아 조사관서 무실 조사 역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무실 조사는 첫 도입된 2009년 220건, 2010년 174건, 2011년 150건, 2012년 140건, 2013년 133건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조사 받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더 강한 압박을 느낄 수 있는 현장조사의 경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조사 는 2009년 6715건에서 2010년 7880건, 2011 년 8208건, 2012년 8972건으로 늘었다. 지 난해엔 9387건을 기록해, 1만건에 육박했 사무실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 방식인 사 다. 김미영 기자 노후 보루 퇴직연금 300인 사업장으로 확대 의무가입 위험자산 규제 완화 정부 사적연금 활성화 추진 일각선 수익률 안전장치 필요 정부가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해 300 인 이상 사업장의 퇴직연금 의무가입 확 대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위험 자산 운용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금융 27.6%에 불과하다. 하지만 한국개발연 위원회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27 구원(KDI)에 따르면 공적연금인 국민 일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연금의 소득대체율(40년 가입기준)은 포함한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2008년 50%에 그쳤고 2028년에는 40% 예정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르면 2009년 기준 한국의 노인 빈곤율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고자 정부는 은 45.1%로 OECD 평균 13%는 물론 미 300인 이상 사업장은 퇴직연금 의무 가 국 24%, 일본 22%, 호주 27%에 비해 턱 입을 추진한다. 이어 2016년엔 300인 이 없이 높은 수준이다. 상, 2018년 100인 이상, 2020년에는 30인 반면 퇴직연금 가입률은 2011년 기 이상 기업까지 의무 가입을 확대한다. 준 베이붐세대( 년생)의 경우 최종적으로는 2024년까지 모든 사업 장에 퇴직연금 가입을 의무화한다는 방 침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전체 168만7476개 중 15.6%인 26만2373개에 불과한 퇴직 연금 도입사업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 다. 특히 15.5%에 불과한 300인 미만 중 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률을 개선해 노 후 보장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 퇴직연금제도는 기업들이 선택할 수 있는 권고 사항이지 만 의무 가입이 확대될 경우 앞으로 중 소기업은 물론 영세사업장의 근로자들 까지 가입하게 돼 퇴직연금 사각지대가 없어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김희준 기자

5 5 현대차 임단협 갈길 먼 통상임금 使, 정년연장 근무시간 단축 제시 통상임금 확대 소송결과 따르고 해고자 원직복직 불가 입장 고수 노조 쟁점회피 가치없다 반발 오늘 교섭 이번주 협의 분수령 폭우에 수몰된 남부지방 25일 내린 폭우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 고현마을 입구 사동교 아래 덕 곡천으로 시내버스가 불어난 물에 떠밀려 추락했다. 119구조 대원들이 물속에 잠긴 버스 안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어제 오후 부산 등 남부지 방에 내린 폭우로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하는 등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고 밝혔다. 뉴시스 하루 107만원꼴, 보고서는 달랑 5쪽 헌재의 놀자판 해외연수 이병석 의원 혈세 쓰는 외유성 전락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관들이 해외연수 비용 으로 하루 평균 100만원 이상을 사용하고도 보고 서는 달랑 5쪽 짜리를 내놓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 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 목적이 아닌 사실상 외유라는 지적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병석 의 원이 26일 헌재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연수 현황 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 구관 6명을 외국으로 연수를 보냈다. 연수 국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 아 호주 등으로 평균 연수기간은 10일 안팎이었다. 비행기 이동시간을 빼면 실제 연수기간은 9 일 정도였지만 연구관 1인당 사용한 비용은 평균 1000만원이 넘었다. 하루 평균 연수비용이 107만 원에 달하는 셈이다. 왕복 비행기 값을 빼고 순수 체류비만 계산해도 하루에 쓴 돈은 연구관 1인당 70만원이나 됐다. 지난해 관광과 쇼핑으로 채워진 호화판 해외연 수라는 비판을 받았던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이 하 루에 쓴 여비가 47만원이었던 점과 비교해도 과다 한 액수다. 2012년 과도한 해외연수비 지원으로 입방아에 올랐던 한국은행도 직원 한 명이 지출한 하루 평 균 연수 비용은 27만원이었다. 특히 연구관들의 연수 일정은 해당 국가 법원이 나 법과대 방문, 문화 시찰 등 외유성으로 채워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연수 후 제출한 보고서도 부실했다. 연구관 6명 이 연수 후 제출한 보고서는 대부분 큼직한 글씨 로 일정만 설명해 놓는 등 엉터리였다. 이 중 한 연구관은 A4용지에 글자 크기 14포인트 로 쓰인 3쪽짜리 보고서를 제출했다. 일정표를 제외 하고 연수 내용을 서술한 것은 12줄에 불과했다. 다른 연구관도 14포인트 크기 글자로 소감 4줄 에 일정만 나열한 보고서를 내놨다. 평소 궁금했 던 곳을 실제로 방문해 매우 유익했다 는 내용이 전부였다. 이 의원은 헌재가 연구관들의 전문능력을 강 화한다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해외연수가 사실상 혈세만 펑펑쓰는 외유성으로 전락하고 있다 고 지 적했다. 김의중 기자 zerg@ 빚더미 LH 수자원 도로공사 등 성과급 잔치 국토부 산하 22개 기관 5789억 펑펑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막대한 부채와 경영 실적 악화 속에서도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국회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22개 공공기관은 지난해 223조원의 부채를 떠 안은 와중에도 임직원에게 5789 억원에 이르는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장 성과급은 한국공항공사가 2억2000만원으 로 가장 많았다. 기관장이 1억원 이상의 성과급을 받 은 곳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수자원공사, 한국도 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감정원, 대한주택보증 등 7군데였다. 또 22개 기관은 성과급과 별도로 임직원 에게 복리후생비로 578억원을 지급됐다. 22개 기관 중 9곳은 1인당 성과급 지급액이 1000만 원 이상이었다. 총 2234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한국 철도공사(코레일)의 경우 2012년 2조8593억원의 적 자를 냈으면서도 지난해 기관장에게 8100만원의 성 과급을 지급했다. 임직원 1인당 성과급은 약 800만원 이다. LH는 100조원이 넘는 금융부채로 하루 이자만 123 억원이 발생하는 가운데서도 906억원의 성과급을 뿌 렸다. 4대강 사업에 투입된 사업비 8조원의 회수 방안 을 마련하지 못해 혈세 투입 논란에 휩싸인 수자원공 사(K-water)는 667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유충현 기자 lamuziq@ 산업은행 임직원들 동양그룹서 5억원대 뇌물 檢, 동양사태 커넥션 의혹 수사 착수 산업은행 임직원들이 동양그룹 경영진으로부터 거 액의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 수사에 착수 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 사3부는 동양시멘트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임 직원 수명이 최근 수년 동안 동양그룹 측으로부터 5억 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했다. 특히, 검찰은 산업은행 임직원이 재무약정 조건완화 등 동양 측의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작년 정치권에서는 산업은행이 2010~12년 3차 례나 동양시멘트가 재무약정을 이행하지 않았는데도 오히려 약정 조건을 완화해주고 자금 회수도 시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산업은행과 동양그룹 간 커넥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검 찰은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조만간 금품수수 당사자로 지목된 은행 측 인사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지난 21일 1조3000억원대 사기성 CP 와 회사채를 발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과 정진석(56) 전 동양증권 사장, 이상 화(49) 전 동양시멘트 대표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 역 15년, 징역 10년, 징역 8년의 중형을 각각 구형했다. 김면수 기자 tearand76@ 현대자동차가 노조에 정년연장과 근무시간 단 축 등을 골자로 하는 임금협상 관련안을 제시했 다. 통상임금 확대 요구안과 관련해서는 법적 소 송 결과를 따르겠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밝히면 서 노조가 반발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5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 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이 만나 17차 임금 단체협상을 진행했다. 회사는 이날 쟁점인 통상임금 문제와 관련해 2012년 임협에서 노사가 합의한 대로 소송 결과를 전 직원에게 적용하되 적용 방안 등은 추후 노사 의 임금체계 개선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하자고 제 안했다. 또 노조의 조건없는 정년 연장 요구와 관 련해 만 58세에서 2년을 연장하되 마지막 1년은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기존의 조건에서 마지막 1 년도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안을 내놓았다. 주간연속 2교대제는 현행 오전조 8시간, 오후조 9시간 근무 형태를 2016년 3월까지 오전 오후조 모두 8시간으로 바꾸고, 도입 시기를 최대한 단축 하기로 했다. 그러나 해고자 원직복직과 손해배상, 가압류, 고소 고발철회 요구안을 받아들일 수 없 다고 못 박았다. 현대차는 통상임금 확대 문제는 현대차만의 문제가 아니며 자동차 산업은 물론, 국가경제 전 체에 영향을 미치므로 거시적이고 종합적으로 접 근해 풀어야 한다 며 타 자동차 메이커처럼 법적 인 결론이 나면 그를 준수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선진형 임금체계로 개편해 통상임금 논란을 해소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도모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노조는 통상임금이나 정년연장은 말만 바꾼 것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 고 반발했다. 현대차 노사의 임단협 교섭은 이번주가 최대 고 비가 될 전망이다. 노사가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되 는 추석연휴 전에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집중 교 섭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노조는 26일 교섭에서 회사의 제시안이 조합원 이 납득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쟁의대 책위원회 회의를 다시 열어 추가 파업 수위를 결 정하기로 했다.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일정 등을 감안할 때 노사가 추석 전에 임협을 타결하려면 다음주 초까지 합의해야 한다. 노조는 지난 6월 3일 임협 상견례 이후 정기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을 비롯해 기본급 대비 8.16%(15만9614원) 임금 인상, 조건 없는 정년 60 세 보장, 주간연속 2교대제 문제점 보완, 전년도 당 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해고자 복직, 손해 배상 가압류와 고소고발 취하 등을 요구하고 있 다. 권태성 기자 tskwon@

6 6 야간 주말 은행권 틈새시간 공략 국민銀, 직장인 맞벌이 부부 맞춤 시간대 운영 우리銀, 두산타워 쇼핑족 위해 오후 6시까지 농협銀, 경마장 근처 점포는 주말에도 문 열어 은행은 평일 오전 9시에서 4시까지 문을 연다는 상식을 깬 영업점이 늘고 있다. 은 행들이 초저금리 시대에 접어들며 수익성 이 갈수록 악화되자 틈새시장 공략에 나 선 것이다. 금융IT의 발달로 은행 영업점을 방문 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와 달리 고객과 지역의 특성에 맞춘 점포들은 고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틈 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특화 점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은행 등이 소비자 편의와 지점 의 특수성을 고려한 야간 및 주말에도 영 업을 하는 특화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낮시간 은행 방문이 어 려운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울 가산라이 온스밸리, 강남중앙, 메트라이프타워 출 장소, 우면동지점과 경기 야탑역 지점을 애프터 뱅크(After Bank) 로 운영중이 다. 애프터뱅크는 직장인 밀집지역엔 평일 오후12시부터 저녁7시까지 문을 열고 맞 벌이 부부가 많은 주택가 등에선 저녁9시 까지 영업하는 특화점포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다르게 운영하고 있다 면서 야탑역 지점은 애프터뱅크의 반응이 좋 아 올해 일반점포에서 전환한 것 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상권의 특성에 맞춰 주말에 도 영업하는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두산타워 지점은 토요일과 일 요일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영업 한다. 쇼핑을 위해 주말에 동대문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 점에 착안한 것이다. 우리은행은 또한 고려대 이화여대의 스 마트브랜치인 스무살, 우리 에선 저녁 6시 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서비스 를 제공해 잠재고객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아울러 환전센터를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주거지역에 있는 21곳의 외국인 전용점포 도 고객 수요를 고려, 야간 및 주말근무를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법원 도청 등 전국 9곳 관공 서 내 점포들의 영업시간을 업무시간인 오 후 6시까지로 연장운영하고 있으며 외국 인 근로자가 많은 지역에선 이들을 대상으 로 야간 주말 영업을 한다. 신한은행의 경우에도 안산 원곡동외환 센터가 평일 오전10시에서 오후7시30분까 지 영업하며 주말에도 문을 연다. 주로 외 국인 근로자의 방문수요가 많지만 내국인 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경마장 근처의 점포들이 주 말영업을 한다. 주말을 이용해 경마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많은데다 거래되는 현금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농협은행 마사회지 점과 부산 제주경마공원 출장소는 주말에 도 문을 열고 있다. 금감원 전수조사 나선다 안철우 기자 제3기 금감원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 제3기 금감원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이 25일 오후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렸다. 발대식에 참석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박종수 금융협회장,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교육 봉사단은 9월부터 최대 3년간 초 중등학생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아동센터 등 취 약계층 어린이에게 교육봉사 및 돌봄 활동도 수행할 예정이다. 노진환 기자 마트 인터넷서 보험 가입하세요 현대라이프 판매채널 다변화 마트와 인터넷으로 보험을 산다? 최근 현대라이프의 제휴 마케팅이 눈길 을 끌고 있다. 저금리 지속으로 보험업계 가 당면한 역마진 심화 등의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 판매채널 다변화와 보험도 선물 할 수 있다 는 창의적인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이마트와 6 월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인터넷 쇼핑몰 옥 션과 제휴했다. 이들 판매채널을 통해 현 대라이프ZERO 어린이보험과 사고보험, 운전자&탑승자교통사고보험을 판매하 고, 인터넷 옥션과의 제휴기념으로 고객감 사 이벤트도 실시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과 전략적 업무 IBK기업은행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기업 지원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전용 대출상품을 개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권선주 행장(오른쪽)과 김용주 원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 다. 사진제공 기업은행 신한 삼성카드 최초 타이틀 신경전 빅데이터 ARS인증방식 등 주도권 잡기 기싸움 팽팽 신태현 기자 holjjak@ 기업인수 사모펀드 대출 금융감독원이 제2의 프로젝트파이낸 싱(PF) 사태를 막기 위해 은행의 사모펀드 (PEF) 기업인수 대출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은행을 대상으로 PEF의 특수목적법인 (SPC)에 대한 대출을 조사하고 있다. 보고 펀드가 LG실트론 인수에 실패하면서 여 기에 빌려준 금융권 대출이 부실화될 가 능성이 있는 만큼 이와 비슷한 인수금융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전반적으로 확인하 기 위해서다. 보고펀드는 상장을 추진 중이던 LG실 트론의 지분을 인수하려고 우리은행과 하 나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인수금융 2250 억원을 빌렸다. 그러나 LG실트론 지분 인 수 실패로 인수금융 이자를 갚지 못하면 서 이들 은행은 보고펀드에 빌려 준 인수 금융 회수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은행의 PEF 대출은 수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금감원이 파 악하고 있는 PEF 대출 규모는 약 10조원 수준으로 당시 50조원에 달한 PF 대출잔 액에 비해 적은 규모다. 그러나 증가 속도 가 가파르다는 점에서 잠재된 금융권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IBK기업은행 국환경산업기술원, 동반성장 업무협약 제휴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를 체결하고 카시트 브랜드 조이(Joie)와 함께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한 현대라이프 ZERO&조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보험은 매월 보험료를 낼 필요 없이 단 한 번의 결제로 차량 탑승 중 교통재해를 5년 동안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족과 친구 등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현대라이프ZERO는 보험 내용과 지급 조건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꼭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핵심 보장에만 집중했다. 이재현 기자 nfs0118@ 신한카드와 삼성카드가 최초 타이틀 선 점을 위해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빅 데이터 사업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누가 먼저 시작했느냐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 데 이어 최근 자동응답전화(ARS) 인 증방식에 대해서도 소모적 신경전이 가열 되고 있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카드 는 전자상거래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화 폐 지에 따라 카드업계 최초로 대체인증 수단 으로 ARS인증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같은날 보도자료를 배포하 고 오는 28일부터 온라인 결제시 ARS본 인인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직접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는 인 바운드 방식을 채택해 자사의 보안성이 훨 씬 뛰어나다고 발표했다. 신한카드 측은 "아웃바운드 방식은 고 객 스마트폰에 숨어있는 악성코드를 통한 다른 전화로의 착신 사례가 발표돼 보안 취약성이 있어 인바운드 형태를 채택했다" 고 설명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아웃바운드 방식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은 이미 다수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사용 하고 있고 문제가 없다 고 밝혔다. 양사의 신경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각각 빅데이 터 사업을 최초로 시도했다고 홍보한 바 있 다. 삼성카드는 전 최치훈 사장 때 빅데이 터 조직을 업계 최초로 구축했지만 신한카 드에 빅데이터 최초 타이틀을 빼앗겼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위성호 사장 취임 직 후부터 빅데이터 경영 을 선언하고 빅데이 터 분석을 기초로 만든 카드 상품을 내놓 은데 이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컨설팅 비즈 니스를 확대하면서 빅데이터 사업을 선점 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빅데이 터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링크 (LINK)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지만 신 한카드는 자사의 콤보 서비스와 유사하다 고 설명한 바 있다. 박엘리 기자 ellee@ IBK연금보험 신임 사장에 조희철 전 기업銀 부행장 IBK연금보험은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조희철(56 사진)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26 일 밝혔다. 조희철 신임 사장은 IBK기업은행에서 IB본부 부행장, 여 신운영본부 부행장, 여신기획부장, 도당중앙지점장을 역임했다. 기 획, 투자,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강구귀 기자 kkk@

7 전 면 광 고 7

8 8 막 내리는 PDP 시대 상반기 663대 팔렸는데 급속충전기 설치는 0 후진하는 전기자동차 지원사업 충전시설 더 비싸졌지만 관련예산 20억이나 줄어 전기자동차 판매가 늘고 있지만, 급속 충전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지원 예산도 감축되면서 전기차 지원사업이 후진하고 있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설치 된 699개의 전기충전인프라는 모두 완속 충전시설로, 급속충전시설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속충전이 보통 5~7시간 걸리는 반면, 급속충전은 약 30분이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업계는 현실적인 자동차 사용 환 경을 볼 때, 급속충전시설의 확대가 전기 차 보급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급속충전시설을 비롯한 충전인 프라 구축은 열악한 상황이다. 지난 4년간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2670개 가운데 급 속충전시설은 177개에 불과하다. 이미 설 치된 충전기마저도 차종마다 전기를 받 아들이는 방식이 달라 호환이 불가능하 고, 대부분 공공기관에 설치돼 있어 접근 이 쉽지 않다. 또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출 입이 제한되는 곳도 많아 충전시설 이용에 제약이 따른다. 충전인프라 확대가 주춤하는 사이 전기 차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부터 올 해 상반기까지 누적 전기차 대수는 2534 대에 이르고 올해 상반기에만 663대가 보 급됐다. 특히 올 하반기 전기차 255대를 민 간에 보급하기로 한 제주도에서는 도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2350명이 접수 하면서 평균 1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 였다. 자동차 회사들도 기술이 발전된 전기 차를 앞다퉈 선보이며 전기차 보급 확대 에 일조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기아차 쏘울EV, 르노삼성 SM3 Z.E, BMW i3, 기아차 레이, 한국지엠 스파크 등의 전기 차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비자 선택폭이 넓어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회사들이 미래 시장을 선점하고 신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배터리를 강화하 는 등 전기차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정부 의 정책이나 인프라시설이 따라오지 못하 며 시장 형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고 지 적했다. 문제는 예산이다. 올해 설치 예정인 충 전기는 대당 7000만원인 복합멀티형으로 기존 충전시설보다 고가인 것으로 알려졌 다. 그러나 관련 예산은 지난해 276억원에 서 올해 254억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예 산이 부족하다보니 전기차 판매 성장에 비해 충전인프라시설은 제자리걸음을 하 고 있는 수준이다. 당장 내년에 전기차 충 전인프라시설을 위해 올해 예산의 3배에 이르는 9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지만, 이 역시 미지수다. 환경부 관계자는 올해 710~720개의 충 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지만, 급속충전시 설은 예산 문제로 올 상반기 하나도 설치 하지 못했다 며 하반기 중 급속충전기 55 개를 설치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권태성 기자 tskwon@ 내년 출하량 20분의 1로 삼성 이어 LG도 철수 한 시대를 풍미했던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의 종말이 예고되고 있다. LG전자 하현회 홈엔터테인먼트(HE) 사 업본부장(사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 드호텔에서 열린 UHD OLED TV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PDP 사업 철수시기를 내 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결정되면 어느 시점에 어떤 과정을 거쳐 철수하게 될 지 발표할 계획 이라고 덧붙 였다. LG전자는 TV 패널의 경우 대부분 LG 디스플레이에서 공급받고 있지만 PDP 패 널의 경우 직접 생산하고 있다. 1990년대 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 받았던 PDP는 두 장의 유리판 사이에 이 온 전자 혼합물을 넣고 기체(가스) 방전 효 과를 이용해 빛을 발현하는 디스플레이다. 하지만 LCD(액정표시장치)와 OLED(유 기발광다이오드) 등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등장하면서 수요가 급감, 사양길로 접어들 었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 면 내년 PDP 출하량은 지난해(1억300만 장)의 20분의 1 규모인 약 500만장으로 줄 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I에 이어 LG전자마저 PDP 사업 에서 철수할 경우 전 세계적으로 PDP TV 를 생산하는 업체는 중국 창홍(長虹) 정도 만 남게 된다. 앞서 삼성SDI는 오는 11월 30일부터 PDP 사업을 중단한다고 지난달 초 밝힌 바 있다. 삼성SDI는 이달 말까지 받고 있 는 희망퇴직 신청자의 처우 문제를 마무 리한 뒤 잔류 인력 상당수를 자동차전지 사업부에 재배치할 계획이다. 자동차전지 사업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챙기는 삼성의 미래 수익원인 만큼 역량 을 집중해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려는 의지 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LG도 삼성과 비슷한 시기인 연말께 (사업 철수를) 결정하지 않 겠느냐 면서 삼성에 이어 LG까지 사실 상 PDP 사업 철수를 결정하면서 PDP TV는 조만간 시장에서 사라질 것 이라고 말했다. 장효진 기자 js62@ 유통업계 올 한가위만 같아라 마트3사 추석선물 예약판매 깜짝 실적 1억5000만원 이상 고가 수입차 판매 눈에 띄네 1~7월 3005대 작년보다 2배 늘어 국내 판매가격이 1억5000만원 이상인 고가 수입차의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늘어났다. 26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수입차 업체들은 올해 1~7월 판매가격 1억5000 만원 이상의 수입차를 모두 3005대 판매 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55대보다 93.2% 판매량이 늘어난 수치다. 더욱이 1억5000만원 이상 수입차의 올 해 7월까지의 판매량은 이미 지난 한 해 전 체 판매량인 2923대를 뛰어넘었다. 아직 판매 현황을 집계하지 않은 8월을 포함해 올 한 해가 다섯 달 남은 것을 고려하면 고 가 수입차의 연간 판매량은 사상 최대치인 5000대를 웃돌 전망이다. 1억5000만원 이상의 수입차 판매규모 는 2010년 3141대, 2011년 3042대, 2012년 2721대, 2013년 2923대 등 3000대 안팎을 유지했다. 그러나 올해는 수입차의 폭발적 인 성장세에 힘입어 고가차량 부문에서도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차량별로는 2013년 말 국내에 출시된 메 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S클래스 가 고가 수 입차 부문의 성장을 이끌었다. 1억9520만 원에 판매되는 벤츠의 S 500 4MATIC 롱 은 1~7월 649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423.4% 늘었다. 2억9600만원의 신형 S 600 롱 도 7월까지 94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대에 비해 23.5배 성장했다. 대형세단 뿐 아니라 스포츠카 부문의 성 장도 가팔랐다. 판매가격 2억2450만원인 아우디의 R8 5.2 FSI 콰트로 는 올해 1~7월 28대가 판매돼 전년 같은 기간 보다 47.4% 성장했다. 같은 기간 포르쉐의 911 터보 S 는 37대가 팔려 전년의 1대에 비해 판매 량이 크게 뛰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에서는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4.4ℓ SDV8 이 7월까지 전년보다 337.0% 성장한 201대가 팔려 주목을 받았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1억원이 넘는 수 입차의 경우 판촉 행사를 강화한 것보다는 구입을 마음먹은 소비자가 스스로 찾아오 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며 고가 수입차 모 델이 다양화되면서 이런 추세도 강화되고 있다 고 말했다. 최재혁 기자 freshphase@ LG전자 보급형 3G폰 G3 스타일러스 출시 LG전자는 다음달 5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한 보급형 3G 스마트폰 LG G3 스타일러스 를 첫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 G3 에 적용된 메탈릭 스킨 후면 커버, 후면키 등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혁신적인 UX(사용자 경험)를 대거 탑재했다.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LG전 자 모델이 LG G3 스타일러스 를 손에 들고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고객에 더 가까이 화학 소재기업 B2C 강화 <기업과 소비자 거래> 효성, 20년 만에 새 TV 광고 한강 인공섬 세빛섬 운영도 SKC는 대대적 라디오 광고 화학 소재기업들이 TV 라디오 등 광고 를 선보이면서 대중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B2B(기업간 거래) 사업 중심의 화학 소재사들이 B2C(기업과 소비자 거 래) 사업을 활성화하려는 전략과 맞물려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20년 만에 새로운 TV광고를 시작했다. 지난 21 제일기획, 디지털 강화 다치스그룹 출신 피터김 영입 제일기획이 디지털 비즈니스 전문가 피 터김<사진>을 영입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 에 나섰다. 제일기획은 글로벌 디지털 에이전시 다 치스 그룹과 R/GA 등에서 경험을 쌓은 피 터김을 디지털부문장(CDO 전무급)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피터김 부문장은 앞으로 국내외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구 일부터 선보인 이 광고는 효성의 핵심 성 장동력인 소재사업의 기술이 주요 제품인 스판덱스, 탄소섬유, 폴리케톤 등을 통해 첨단 소재를 입힌 제품으로 변모하는 과 정을 담고 있다. 특히 효성은 오는 9월 전면 개장하는 한 강 인공섬 세빛섬 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 선다. 세빛섬은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등 3개의 부속섬과 미디어아트갤러리인 예빛 섬으로 이뤄져 있다. 내부에 이탈리안 레 스토랑과 컨벤션홀, 뷔페 레스토랑 등이 이미 오픈했으며 리테일숍과 수상레저시 설 등도 개설될 예정이다. 사실상 섬유 소 재 중심의 사업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 로 하는 B2C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게 된 것. 효성의 이번 TV광고 전략은 본격적 인 B2C 사업에 앞서 친근한 TV 광고를 통 해 대중에게 기업 알리기에 나선 셈이다. SKC는 지난 6월부터 라디오를 통해 SKC 윈도우 필름 광고를 시작했다. 단열 필름인 이 제품은 열 차단 기능이 부여돼 여름에 내부 온도를 3~5도 가량 낮추고 겨 울엔 추위를 막아줘 전기요금 절감 효과 를 기대할 수 있다. SKC는 두시탈출 컬투 쇼 를 비롯한 16개 라디오 프로그램에 광 고를 내보내기 시작하고 일반 소비자를 대 상으로 한 첫 마케팅에 나섰다. 김혜진 기자 sinembargo@ 축 등 글로벌 시 장에서 제일기획 의 디지털 비즈니 스 경쟁력을 높이 는 업무를 수행할 전망이다. 피터김 부문장 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디지털 비즈니스 노하우를 축적 한 디지털 비즈니스 전문가다. 버지니아대 학에서 경영학석사(MBA) 졸업한 그는 소 셜마케팅 전문 기업인 다치스 그룹에 재직 하며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회사를 소셜마 케팅 분석 분야 세계 최대 컨설팅 기업으 로 성장시켰다. 또한 글로벌 상위 디지털 에이전시 R/GA에서 소셜미디어 프로그 램을 전략적으로 조직하는 역할을 수행했 다. 스포츠 브랜드 퓨마에서는 글로벌 디 지털 마케팅 총책임자로서 디지털 캠페인, 이커머스 등을 총괄했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디지털 전문가 로 활약해 온 피터김 부문장은 에스티로 더, 씨티은행, 코카콜라 등 글로벌 상위 브 랜드와 함께 혁신적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도 힘 써왔다. 김지영 기자 gutjy@ 마트 3사가 추석선물 예약 판매에서 깜짝 실적을 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달 1 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추석 사전예 약 판매 매출이 전년보다 19.7% 증가 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마 트는 예약판매 기간을 지난해보다 7일 늘리고 품목을 15% 확대하는 한편, 예 약고객에게 최대 30% 할인과 구매금 액에 따른 상품권 증정 등 혜택을 몰 아준 덕에 알뜰 소비자들이 몰렸다고 분석했다. 예약판매 기간 평균 선물세트 구매 단가는 3만3838원으로, 지난해 3만 3793원과 거의 비슷했다. 판매 상위 1 위부터 20위까지 세트 가격은 대부분 1만~3만원대다. 기업고객 대량 주문이 많은 가공 생활용품 비중이 81%로 압 도적이었고 개별 순위로는 통조림 세 트, 조미료, 커피ㆍ차, 축산, 청과 세트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 역시 추석 사전 예약 매출이 전년대비 57.6% 늘었다. 홈플러스에서도 매출순위 10위까지 모두 3만~4만원대 중저가 상품들이 이름을 올리며 실속 상품 인기를 증명 했다. 롯데마트 역시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실시한 추석 선물세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추석맞이 오 드리햅번 나눔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이마트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대비 68.3% 신 장했다. 업계에서는 경기가 바닥을 친 것 아 니냐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업 계 한 관계자는 이른 추석, 예약판매 기간 확대 영향도 있지만 소비심리 자 체도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다 며 기 업 고객들 주문이 대다수인 예약판매 실적이 좋기 때문에 개인 고객들이 주 로 찾아올 본 판매 실적에 대한 기대감 도 크다 고 말했다. 이다람 기자 zing@ <해외 직접구매> 직구 바람 타고 택배업계 해외로 한진, 美 포틀랜드 물류센터 CJ대한통운도 미얀마 진출 국내 택배업계가 성장 한계에 이른 국내 시장에서 해외로 눈을 돌려 현지 시장 개 척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해외 직구(직 접구매) 급증에 따른 해외특송 물량과 한 류 열풍에 힘입은 역직구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6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한진과 CJ대한 통운이 잇따라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 다. 택배업계는 한진과 CJ대한통운의 해 외 진출이 해외 직구 열풍 및 역직구와 무 관치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특송을 통한 수입액은 전년 대비 9억3000억 달러 증가한 151억 달러로 집계됐다. 인터넷 전 자상거래를 통한 수입물량도 최근 5년간 연평균 46.5%씩 늘어나 지난해 1100만건 을 돌파했으며 수입액은 사상 처음으로 10 억 달러를 넘어섰다. 또 한류 열풍에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중 화권 소비자들이 국내 제품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작년 2000 억원 수준이던 역직구 시장은 2016년에 1 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진은 미국 오리건주 북서부에 있는 포 틀랜드에 연면적 2300 규모의 물류센 터를 신설해 9월 1일 본격 개장한다. 연간 5000톤 규모의 화물을 처리하는 포틀랜 드 물류센터는 한진이 추구하는 RFS(복 합물류서비스) 사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 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진은 또 자사의 해외 배송 구매대행 서비스인 이하넥스 (ehanex)의 배송대행 지역으로 기존 뉴 저지, LA에 이어 포틀랜드 물류센터를 적 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앞서 7월에는 CJ대한통운이 미얀마 물 류시장에 진출했다. CJ대한통운은 미얀 마 국영 물류기업인 육상운송청의 합작법 인 설립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이 미얀마를 택한 것은 중국, 인도, 아세안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라 는 지리적 장점에 기인한다. 조남호 기자 spdran@

9 9 수명 길어지는 모바일 게임 KT LG U + 예상 밖 선전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쿠키런 등 출시 1년 넘어 업데이트 이벤트로 인기 여전 게임에 비해 수명이 짧다고 여겨졌던 모바일 게임들 이 최근 롱런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순위권에 오른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 기, 쿠키런 등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제2의 전성 기를 맞고 있다. 이들 게임은 모두 출시 1년을 넘었지만, 스토리와 캐 릭터 보강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유저들에 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RPG(Role-playing Game) 장르의 전성 시대를 연 몬스터 길들이기 는 여 전히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해 6월 처음 선보인 모두의 마블 역시 매출 5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들 게임의 인기 비결은 적절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 탁월한 운영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몬스터 길들이기 는 지난 7월 32종의 7성급 캐릭터 와 모험지역 개척지, 그리고 신규 서버 비비안 을 새롭 게 선보여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모두의마블 역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꾸준히 업데이트 했다. 특히 모두의마블 은 대규모 업데이트 를 통해 게임 중 맵 중앙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를 가장 먼저 제거하는 보스전 등을 더해 유저들의 흥미 를 유도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도 꾸준히 최고 매출 상위 권을 지키고 있다. 지난 4월 출시 1주년을 맞이한 쿠키 런 은 현재 매출 9위에 올라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캐릭 터 업데이트와 새로운 미션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다운로드 1000만을 넘어서기도 했다. 또 슈퍼셀의 클래시 오브 클랜 도 출시 2년이 지났 지만, 다시 인기가 상승해 매출액 2위에 올랐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플레이 성향을 철저 히 분석한 뒤 즐길 거리를 개발하고 이를 적시 적기에 업데이트한 것이 주요했다 며 그간 3~4개월이면 수명 이 끝난다고 여겨졌던 모바일 게임들이 1년 이상 운영 될 수 있는데는 꾸준한 업데이트는가 기본이 됐다 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 119@ 알뜰폰 시장 판도 바뀌나 자회사 KTIS 3만8500명 미디어로그 1만7000명 진출 1달만에 CJ헬로비전 하루 가입자 수 따라잡아 미디어로그, LG U + 의 LTE망 공유는 불법 지적도 지난달 초 알뜰폰 시장에 진출한 KT와 LG 3000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유플러스의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시장이 재편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전 연령층에서 알뜰 될 전망이다. 폰에 대한 니즈가 있다보니 중저가 보급형 단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알뜰폰 시장 말기와 경쟁력 있는 특화 LTE 요금제를 중심으 에 진출한 KT 자회사 KTIS와 LG유플러스 자 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며 특히 LTE 302 요 화사 미디어로그의 누적 가입자수가 각각 3만 금제는 LG유플러스 유사 상품보다 4000원 저 8500여명, 1만7000여명을 기록해 다크호스로 렴하면서 혜택은 동일해 고객의 50%가 이 요금 떠오르고 있다. 제를 사용한다 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결과적 이는 선두주자인 CJ헬로비전, SK텔링크의 으로 LTE로 승부를 걸겠다는 의미 라며 미디 하루 평균 가입자수 1000여명을 육박하는 수 어로그 만의 콘텐츠 및 저렴한 요금제를 꾸준 치로, 지지부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초기 히 개발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디어로그가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내자 가 3G망이 없는 상황에서 LTE 고객을 중심으 입자 유치 성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제기되 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는 미디어로그는 7월 고 있다. 미디어로그가 LG유플러스 영업망을 공 번호이동 고객을 포함해 4000명, 8월에는 1만 유해 가입자를 유치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위배 된다는 지적이다. 이에 알뜰폰통신사업자협회는 미래창조과학부에 사실확인을 요청한 상태다. 미디어로그와 달리 3G 시장에 집중하고 있 는 KTIS는 특정 소비자 공략을 통한 성공 사 례를 만들고 있다. 단말기가 없는 상황에서 선 불ㆍ유심 요금제 를 중심으로 외국인 국내 여행 자를 공략한 결과 지금까지 누적 가입자가 약 4 만여명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저렴한 요금은 물론 약정이 없는 단기 고객이 주요 타깃이다 보니 외국인이 전체 가입자 중 70% 이상을 차지한다 며 유심 요금제는 단말기 없이 통신사 선택이 가능하고 충전식 선불 요금제가 주요 사업 모델로 향후 아시아 시장 선점도 기대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로그, KTIS가 알뜰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이 긴장 하는 분위기다. 한 중소업체 관계자는 이들 양 사가 CJ헬로비전, SK텔링크의 일 평균 가입자 유치 성적을 달성한 것은 물론, 우체국 기록도 이 미 뛰어 넘었다 며 이런 흐름이 계속될 경우 중 소 사업자들의 입지가 더욱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다 고 우려했다. 하유미 기자 jscs508@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3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프로 3(Surface Pro 3) 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피스 프로 3는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바이스로 출 시 전부터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또 고사양의 3D 온라인 게임도 실행할 수 있는 성능은 물론, 오피스 등 기존 윈도 운영체제의 응용 프로그램도 모두 호환할 수 있다. 사진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문 열자마자 해외진출 스타트업 대박 블루골드, 방수코팅 텍스드라이 中 수출 조이코퍼레이션, 빅데이터 中 日 서 서비스 설립 1년도 안돼 해외시장에 진출한 스타트업 2곳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방수코팅업체 블루 골드와 데이터분석업체 조이코퍼레이션.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설립된 블루골드는 자 사 제품 텍스드라이 의 중국시장 진출 계약을 체결하 고 수출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열린 스 타트업 경진대회 OTEC 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블루골드는 법인 설립 직후인 6월 중국시장 수출 계 약을 맺었다. 텍스드라이는 초발수와 초친수 기술을 이용한 제품으로 의류나 목재 등 표면에 흡착한 물과 오염을 특수 코팅제로 밀어내는 제품이다. OTEC 스타 트업 경진대회 당시 하얀색 와이셔츠에 콜라를 뿌리 고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황성호 블루골드 매니저는 국내에는 온라인이 아 닌 오프라인 스타트업이 드물어 경쟁력을 가질 수 있 었던 것 이라며 우리만의 독특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 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없는 분야 라고 설명했다. 올해 1월 설립된 조이코퍼레이션이 서비스하고 있 는 리테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워크인사이트 도 최 근 중국과 일본시장에 진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 다. 워크인사이트는 방문자의 모바일 무선신호(Wi-Fi) 를 이용해 유동인수, 방문자, 체류시간, 재방문, 구매 전 환율, 날씨 영향도 등을 수집 분석해 매장주에게 제공 한다. 현재 미국의 리테일넥스트와 핀란드의 워크베이 스 등이 시장의 경쟁상대로 지목되고 있다. 올해 초 방 한한 리테일넥스트의 CEO는 해당 시장의 규모를 약 31조원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조이코퍼레이션은 중국 전역에 1900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는 펀톡 과 일본의 30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이동통신 브랜드 판 매점과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최시원 조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일본과 중국은 과 학적 의사결정을 위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며 앞으로 5년내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방법 으로 데이터 분석 기술이 도입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조성준 기자 tiatio@ KT, 셋톱박스형 UHD방송 내달부터 서비스 올레 기가 UHD tv 모든 기종 호환 KT는 IPTV 서비스로는 세계 최초로 셋톱박스형 UHD 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UHD(Ultra High Definition) TV는 높은 해상도를 구현, 실사에 가까운 화질로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이 끌고 있다. KT는 이번에 출시하는 올레tv의 UHD 방송 서비 스 공식 명칭을 olleh GiGA UHD tv(이하 올레 기가 UHD tv) 로 정하고 내달 1일부터 셋톱방식으로 상용 화 서비스에 들어간다. 올레 기가 UHD tv 는 FULL-HD(High Definition) 대비 4배 이상 선명해 실감형 영상을 감상 할 수 있고, 최신 CPU 탑재로 타사의 스마트 셋톱박스 보다 서비스 구동 및 리모컨 반응 시간을 대폭 줄였다. 또 기존 앱 방식과 달리 셋톱박스 방식을 도입해 TV 기종과 상관없이 모든 UHD TV와 호환된다. 기존에 고가의 UHD TV를 구입한 고객들도 올레 기가 UHD tv 셋톱박스 설치로 UHD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UHD TV 보급은 물론 관련 콘텐츠 확산에 긍 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올레 기가 UHD tv 의 셋톱박스 임대료는 3년 약정 시 월 4000원이며 서비스 신청은 100번 또는 올레닷컴 (olleh.com)에서 할 수 있다. 하유미 기자 jscs508@

10 10 재개발 재건축 잡아라 수주戰 본격화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와 더불어 부동산 시장 역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건설사 들도 재개발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들고 있 다. 특히 상반기만 해도 수주고가 빈약하 던 대형건설사들도 총력전을 펼치며 일부 단지에서는 오랜만에 건설사간 치열한 경 쟁도 벌어지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에는 미분양을 우려해 사 업참여에 미온적이던 대형건설사들이 적극 적으로 수주전에 뛰어드는 이유는 재개발 재건축 시장의 환경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림산업은 이미 재개발 재건축 실적이 1조원을 넘어섰고, 대형사 상당수 가 재개발 재건축 부문에서 1조원 이상의 수주액을 목표로 잡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광명시 철산주공 7단지 재건축조합의 시 공사 선정 총회에서 롯데건설 SK건설 컨 소시엄이 현대산업개발을 제치고 시공사 로 선정됐다. 때문에 오는 28일 8 9단지 재건축 조합 도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 하며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사업에는 GS 건설과 롯데건설이 사업참여를 저울질 중 정부 규제완화 분양시장 온기 대형사도 뛰어들며 경쟁 치열 7700억규모 성남 금광1 놓고 최광철 SK건설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마크 베이커 선코 부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주요 관 계자들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림산업 코오롱글로벌 격돌 상아 3차, GS 현대산업 대결 대연4는 대우 GS 롯데 3파전 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GS건설은 올해 서울 서초구 방 배5구역 재개발과 신반포6차 재건축 공사 를 수주한 데 이어 최근에는 삼성동 상아3 차 재건축 공사 수주를 위해 현대산업개발 과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상아3차 재건축 공사의 경우 이 두 건설사들이 조합에 제시한 공사비, 공사기 간 등의 조건이 비슷하고 각 자의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 와 아이파크 역시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상황을 점칠 수 없다. 이 사 업은 올들어 다섯번째로 열리는 서울 강 남권 재건축 수주전으로 강남구 삼성동 22번지 일대에 아파트 416가구와 부대복 리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예상공사금액 은 약 900억원 정도다. 또한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총회가 예정 된 양천구 목동 목1구역의 수주전에는 대 우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등의 대형사들 이 참여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양천구 목동 632-1번 지 일대에 405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예 상공사금액은 850억원이다. 다음 날인 31일 시공사가 선정되는 성남 금광1구역 재개발 수주전에는 대림산업과 코오롱글로벌이 참여했다. 이 곳의 경우 3.3 당 공사비가 360만원으로 정해져 있 어 설계제안에 따른 총 공사비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대림산업의 총 공사비는 7690억원, 코오롱글로벌은 7760억원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열린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대연4구역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는 주요 대형 건설사가 총출동했다. 대우건설 외에도 GS건설과 롯데건설이 탐색전을 벌 이고 있다. 신월4구역, 등촌1, 천호뉴타운2 구역, 증산5구역 등도 연내 시공사를 뽑을 예정이다. 구성헌 기자 carlove@ 실속형 대단지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LH, 동탄2 첫 공공분양 1552가구 현대산업개발, 1596가구 분양 전용 가지 유형 LTV DTI완화 지역내 첫 수혜 3.3 당 분양가 888만원 저렴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8일 수원 아이파 크 시티 단일블록 최대인 1596가구 규모 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를 분양한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지구 수원 아이파크시티 7블록에 위치한 수원 아이 파크 시티 4차는 지하 3층, 지상 14~15층 총 23개동, 1596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 적 기준 59 A B C D 1079가구, 74 A 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형으 로 구성된다. LTV 70%, DTI 60% 규제완화 정책 실 시 이후 수원시에 첫 선을 보이는 민간 아 파트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하반기 수원 분양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수원은 미분양 물량 감소와 각종 개발 호재로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뚜 렷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314가구에 달하던 수원지역 미분양 물량 이 올해 6월 609가구로 급감했다. 이는 매 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 넘게 치솟으 며 수원의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각종 개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 첫 공공분양 아파트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66블록에 아파 트 1552가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 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 는 전용면적 59 형(906가구), 74 형 (422가구), 84 형(224가구) 등 3개 유 형으로, 12 29층 규모 14개동으로 구 성된다. A66블록은 리베라CC 남측, 경부고 속도로 동탄JC 동측으로 동탄2신도 시의 남부개발축의 중심지역에 위치 한다. 단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물론 단지 바로 옆으로 초 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888만원으 로 인근 민영단지보다 저렴한 것이 장 점이다. 발 호재도 긍정적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7000여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 복 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함께 개발되는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그동안 수원 아 이파크 시티는 지난 2009년 1차 분양을 시 작으로 지난해 3차까지 총 4512가구가 공 급됐다. 이번 4차 분양 물량은 수원 아이파크 시 티 내 아파트로서는 마지막 입성 기회로 기존 공급된 단지들과 다르게 전 세대를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 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모델하우스 는 수원 시외버스터미널(이마트 수원점) 맞은편 수원 아이파크 시티 사업부지 내 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 예정은 오는 2016 년 8월이다. 구성헌 기자 carlove@ 입주자모집공고일(8월 22일) 기준 수 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가 청약할 수 있다.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일반공급 전용 59 형 은 부동산(토지+건물) 자동차 자산보 유 및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신청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일반공급 1순위, 29일 일반공급 2 3순위 접수 일정으로 현장 접수(특별공급 일부), LH 청약시스템 (myhome.lh.or.kr) 접수를 동시에 진 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8일, 계약 체결은 10월 20~22일 진행될 예정이다. 강영관 기자 kwan@ SK건설, 加서 25억달러 오일샌드 공사 세계최대 플랜트 단독 수주 SK건설이 캐나다에서 세계 최대 규모 의 오일샌드(Oil Sands) 플랜트 공사를 단 독 수주했다. 26일 SK건설은 최근 캐나다의 최대 석 유생산업체인 선코(Suncor), 텍크(TECK) 와 프랑스의 토털(TOTAL) 등 3개사 가 공동 투자한 파트너십(Partnership, Limited) 회사인 포트힐스에너지(Fort Hills Energy L.P.)사가 발주한 25억5000 만 달러(약 2조6000억원) 규모의 포트힐스 (Fort Hills) 오일샌드 프로젝트 수주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오일샌드 매 장지인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州) 포트 힐스 광구에 묻혀 있는 오일샌드를 채굴 (mining)해 하루 18만 배럴의 비투멘을 생 산하는 추출시설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앞 서 기본설계(FEED) 과정을 수행했던 SK 건설은 상세설계, 구매, 시공관리(EPCM) 의 주계약자로서 지난달 초 공사에 이미 착수했다. 약 40개월 만인 오는 2017년 말 에 플랜트를 준공할 예정이다. 포트힐스 광구는 약 30억 배럴의 비투멘이 매장돼 있어 50년 이상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 려져 있다. 비투멘은 점성질의 초중질 원유 로 오일샌드에 물, 모래, 점토와 함께 섞여 있다. 포트힐스 프로젝트는 국내 건설사가 오 일샌드 부국인 캐나다에서 수주한 세계 최대 규모이자 고온의 파라핀을 사용한 비 투멘 추출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한 오 일샌드 플랜트 공사다. 이 같은 포트힐스에너지의 원천기술을 시공에 도입한 것은 SK건설이 처음으로 세계 오일샌드 매장량의 90% 이상을 차지 하는 캐나다 시장에서 앞으로도 플랜트 공사를 추가 수수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 졌다는 평가다. 이명철 SK건설 전략사업추진단장은 캐나다 오일샌드 시장과 사업에 대한 최 근 수년간의 연구 및 기술 축적을 토대로 캐나다 진출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로 세 계 최대 규모의 오일샌드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 고 말했다. 구성헌 기자 carlove@ 마포구 옛 석유비축기지 2016년 말 문화공간으로 서울 마포구 매봉산 자락에 위치한 옛 석유비축기지가 오는 2016년 문화공간으 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6일 1970년대 산업유산인 마 포석유비축기지 10만1510 에 대한 국제 현상설계 공모전 결과 땅으로부터 읽어낸 시간 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0년대 2차례 오일쇼크 여파로 매봉산 자락에 석유 탱크 5개를 매설한 석 유비축기지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석유 를 저장해 왔지만 2000년 용도폐기된 이후 잊혀진 공간으로 남아있었다. 이에 따라 시 는 올해 초 환경과 재생을 주제로 한 친환 경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시민 품으로 돌 려준다는 구상을 세우고 지난 5월 20일부 터 8월 12일까지 공모전 접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석유비축기지는 공사를 거쳐 2016년 말 문화공간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서울광장의 8배에 이르는 대규모 공간이 어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할 경우 서 울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랜드마 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강영관 기자 k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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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2 드라기 발언 글로벌 기업 M&A 증시 쌍끌이 활짝 웃은 글로벌 증시 드라기 경기부양 촉구 내달 ECB 통화정책회의 주목 팀호튼 인수 버거킹 주가 20% 상승 로슈 인터뮨 매수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 재와 기업들의 대규모 인수 합병(M&A) 이 25일(현지시간) 글로벌 증시 고공행진 을 이끌었다. 드라기 ECB 총재는 지난 22일 미국 와 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방준비제도 (연준, Fed) 연례 심포지엄 연설에서 유로 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경기부양을 위 해 ECB는 모든 사용 가능한 수단을 쓸 수 있다 면서 각국 정부도 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에 나서야 한다 고 촉구했다. 그는 유 럽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ECB 목표인 2% 를 밑돌고 있다고 시인해 유럽 경제가 디 플레이션 위기에 놓여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시장은 드라기가 오는 9월 4일 열 리는 ECB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공격적 인 경기부양책을 추가로 내놓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니크레디트의 마르코 발리 수석 유로 존 이코노미스트는 드라기는 인플레이션 기대가 단기는 물론 중장기적으로도 떨어 지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기는 시장에 ECB 는 대규모 자산매입(양적완화)을 펼칠 준 비가 돼 있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고 덧붙 였다. 전문가들은 ECB가 다음주 회의에서 즉 각적으로 양적완화를 내놓지는 않겠지만 조만간 이 정책을 단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연준이 내년 중반 기준금 리를 올리는 등 출구전략을 단행할 것이 확실시되지만 그 속도가 느릴 것이라는 관 측도 커지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잭슨홀회의 기조 연설에서 미국 경제회 복세에 따라 조기에 기준금리를 올릴 수 뉴욕증시 S&P500지수가 25일(현지시간) 장중 사상 첫 2000선을 돌파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이날 트레이더들이 매매 주문을 넣고 있다. 뉴욕/AFP연합뉴스 있지만 아직 고용시장 회복이 불충분하 다 며 비둘기파와 매파적 입장이 섞인 발 언을 했다. 글로벌 기업들의 활발한 M&A도 증시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를 키 웠다. 미국 2위 햄버거체인 버거킹은 캐나 다 커피 도넛 체인 팀호튼 인수와 이에 따 른 캐나다로의 본사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 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버거킹 주가는 20%, 팀호튼은 19% 각각 폭등했다. 스위스 제약업체 로슈홀딩은 미국 생명 공학업체로 불치병인 폐섬유증 신약을 개발한 인터뮨을 8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미국증시 S&P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2000선을 돌파하자 상승세 가 더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도 커졌다. 미 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S&P가 다음 달 초에 2050선까지 이를 것으로 내다봤 다. 그러나 이에 맞서 주가가 너무 올랐다 며 신중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애드리안 밀러 GMP증권 채권 전략 부문 이사는 최근 채권시장의 강세를 들어 증시활황이 끝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배준호 기자 리처드 유 화웨이 대표가 밝힌 성장 비결 통신장비 기술 최대 경쟁력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6.9% 中, LTE 반년만에 세계 2위 중국이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망 상용화를 도입한 지 불과 반년 만에 LTE 스마트폰 시장 규모에서 미국에 이 어 세계 2위에 올랐다. 또 올 2분기에는 처 음으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1억대 를 돌파했다. 홍콩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 치의 25일(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중국 의 LTE 스마트폰 판매량은 세계시장의 4 분의 1에 달했다. 지난해 12월 중국 이동 통신사들이 LTE 상용화를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분기로는 약 3분기 만에, 개월 수로는 불과 7개월 만에 제품 판매량이 급증했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 품 증가가 중국 LTE 스마트폰 시장의 상 승세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시장에서는 현재 250종이 넘는 LTE 스마트폰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의 평균판매가격(ASP)은 1000위안 (약 16만6000원)이다. 중국 돼지고기 자급률 99% 중국의 돼지고기 대규모 수입은 더이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25일(현지시간) 중 국경제망이 보도했다. 경제망은 중국 내 돼지고기 자급률이 99%에 달한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중국은 연간 돼지고기 소비량은 5000 만t 이상으로 세계 돼지고기 무역량인 600만t을 훨씬 웃돌아 세계 최대 돼지고 기 소비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자국의 돼지고기보다 값이 싸고 품질이 뛰어난 미국산을 주로 수입해왔다. 그간 돼지 사료의 주요 원료인 옥수수 가격이 미국보다 비싼 탓에 중국의 돼지 고기 가격이 미국보다 높을 수 밖에 없었 다. 여기에 미국보다 사육 기술이 떨어진 데다 대량생산 비율도 현저히 낮아 연간 돼지고기 소비량을 감당하지 못해왔다. 시리아 공습 신중한 오바마 삼성 7%P 떨어질때 2.6%P 타사보다 최신 네크워크 구축 고객사 신뢰 휴대폰 성장발판 중국 화웨이가 미국 스마트폰 소비 자들에게 아직 친숙한 브랜드는 아니 다. 그러나 그 성장세는 세계 최대 제 조업체인 삼성의 지위를 흔들 정도다. 화웨이는 중국은 물론 중동, 라틴아 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분기 화웨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6.9%였 다. 지난해 같은 기간 4.3%에서 2.6%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삼성은 32%에서 25%로 떨어졌다. 업 계에서 삼성의 잠재적 위협은 애플이 아니라 화웨이라고 보는 까닭도 이 때 문이다. 이 같은 가파른 성장의 원동력은 무 엇일까? 리처드 유 화웨이 소비자사 업 대표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 트리트저널(WSJ)과 가진 인터뷰에 서 통신장비업체로 시작한 회사의 이 력을 경쟁력으로 손꼽았다. 통신장비업체였던 화웨이가 휴대 폰 단말기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12년 전부터다. 당시 통신업체들은 3세대(3G)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을 시 작했지만 3G 전용 휴대폰 가격이 비 싼 것이 소비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 했다. 이에 통신업체들이 화웨이가 만 든 휴대폰을 공급하기를 원하게 된 것 이 사업의 시작이 됐다. 통신장비업체 로서 화웨이가 전 세계에 있는 통신 업체들을 고객사로 두면서 두터운 관 계를 유지한 것은 당연했다. 화웨이가 스마트폰을 주력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관 계가 밑바탕이 됐다. 유 대표는 화웨이보다 더 잘 알려 지고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는 많다 면서 그러나 우리는 통신장비 업체로서 전 세계에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우 리는 모바일 부분에 더 좋은 품질의 네트워크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 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다른 어떤 스마트폰 업체보다 최신의 네트 워크 기술을 지원할 수 있다고 자부한 다. 이것이 우리가 가진 가치다 라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소프트웨어 부문과 관련 해 사용자경험이 핵심이라는 인식 하에 이 분야 연구ㆍ개발(R&D)을 강 화하고 있다 며 현재 소프트웨이팀 직원은 약 2000명에 이르며 우리는 매 년 투자를 약 20~30%씩 늘리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더 좋은 서비스 제 공을 위해 일부 소프트웨어ㆍ인터넷 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고 덧붙였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 성장 이 둔화한 상황에서 화웨이는 매출은 물론 순이익에서도 성장세를 늦추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화웨이는 지난해 5200만대를 판매했으며 올해 8000만 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 김나은 기자 better68@ 아마존, 게임중계사이트 트위치 10억 달러에 인수 세계 최대 인터넷 소매업체 아마존이 게임중계사이트 트위치를 9억7000만 달 러(약 9900억원)에 인수한다고 2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당초 트위치는 구글과 인수 논의가 오 갔으나 협상이 실패로 돌아간 뒤에 아마 존이 적극적으로 움직여 인수에 성공했다 고 통신은 전했다. 아마존은 메이저 IT 기업 중에서 비교 적 인수ㆍ합병(M&A)에 많은 돈을 들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치 인수는 아 마존 20년 역사에서 가장 큰 M&A 규모 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는 아마존이 그만 큼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의 경쟁력 강화 를 갈망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배준호 기자 baejh94@ 브라운 장례식 25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교회에서 최근 미국 백인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10대 청년 마이클 브라 운(18)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이날 장례식에는 브라운의 가족을 비롯해 제시 잭슨 목사, 알 샤프런 목사 등 흑인 공동체가 총 충돌해 교회 예배당을 가득 메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백악관 관리 3명을 보내는 등 브라운을 추모했다. 세인트루이스/로이터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에서 활동 중인 급진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 (IS) 에 대한 공습 여부를 검토 중이나 아 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25일(현지시간) 백 악관이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 마 대통령은 시리아에서 군사행동을 실 행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아직 내리지 않았다 고 말했다. 그러나 미 정치권에서 는 오바마 대통령이 시리아 공습을 승인 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벤 로즈 백 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 보좌관은 앞 서 지난 22일 브리핑에서 시리아 공습 가 능성에 대한 질문에 국경에 제한을 받지 않을 것이며 보복 테러 위협이 있거나 필 요하다고 판단하면 언제든 직접적 행동을 취할 것 이라고 말해 시리아 공습을 시사 했다. 민간우주항공사 스페이스X 이슬람 금융에 러브콜 보내는 동남아 2조달러 전망 5년새 2.5배 쑥 말련, 법 정비 거래규칙 등 구축 필리핀, 지수 연동 ETF 도입 非이슬람 국가도 조달 움직임 이슬람 교리에 기반을 둔 이른바 이슬 람 금융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동남아시아 에서 이들 중동머니 의 중개 역할을 하는 허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영국 이슬람금융산업협회(UKIFS)에 따 르면 올해 이슬람 금융 시장규모는 2조 달 러(약 204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슬람 금융시장은 최근 5년간 2.5배 커졌으며 관 련 금융상품의 다양화와 비이슬람권 국가 와 기업이 자금 조달에 이용하려는 움직임 도 나오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일본 니 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는 이자를 금지하 기 때문에 이슬람국가들은 배당금으로 수 익을 배분하는 독특한 형태의 채권인 수쿠 크(Sukuk) 를 발행하고 있다. 또 상호부조 와 각출로 운영되는 일종의 협동적 보험인 타카풀(Takaful) 도 성행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투자신탁(REITs)과 달러화 표시 수쿠크 등 다양한 이슬람 금융상품 이 도입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세계 무슬림의 약 20%가 거주하는 동남아시아 의 경제성장에 따라 인프라 확충 등 대형 투자 프로젝트에서 중소기업 자금 조달까 지 이용 폭도 넓어지고 있다. 영국은 지난 6 월 서방국 가운데 최초로 2억 파운드 규모 의 수쿠크를 발행하는 등 이슬람 자금 조 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도 지난 2008년 은행법 시행 규칙을 개정해 자회사를 통해 이슬람 금융 업무를 담당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미쓰비시도쿄 UFJ은행은 일본 은행 최초로 수쿠크를 통 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각국은 이슬람 금융 관 련 산업 진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말 레이시아 정부는 이슬람 금융을 중점 산업 으로 자리 매김하고 법 정비와 거래 규칙 의 구축은 물론 전문 인력 양성과 면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말 레이시아의 수쿠크 발행 규모는 세계 최대 에 이르며 전 세계 이슬람 금융 자산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도 이슬람 금융 육 성에 착수했다. 필리핀은 연내 주류와 돼지 고기 관련 사업 등 이슬람 교리에 반하는 기업을 제외한 47개 업체로 구성된 이슬람 주가 지수 와 이에 연동하는 상장지수펀드 (ETF)를 도입한다. 배준호 기자 baejh94@ 우주관광 블루오션 전기자동차 테슬라의 창업자인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우주항공업체 스페 이스X(Space Exploration Technologies Corp.) 가 준비 중인 세계 최초 민간인 우 주관광시대가 주목받고 있다. 머스크의 우주 프로젝트를 비롯해 이 미지의 우주 세계가 투자자들에게도 블 루오션으로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고 있다 고 25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리 스크는 크지만 고수익을 좇는 투자자에게 우주투자 는 충분한 매력이 있다는 설명 이다. 실제로 스페이스X의 회사가치는 현 재 2억5000만 달러(약 2547억원)로 지난 2010년에 비해 무려 10배나 급증했다. 그간 정부 주도의 대형 우주탐사 프로 젝트와 달리 민간기업이나 기업가들이 주 도하는 우주 프로젝트는 주로 상업성을 띄고 있으며 위험자본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1년 100개 남짓이었던 우주 관련 기업은 현재 700개 로 급증했으며 이 중 70%가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투자 기회가 제한됐으나 나머지 30%는 증시에 상장돼 투자자들의 접근이 허용되고 있다. 김나은 기자 better68@

2 기회 달라 이통사에 직접 호소나선 이준우 <팬택 사장> 이준우<사진> 팬택 사장이 단상에 올라와 고개를 숙였다. 팬택의 1800여명 직원과 팬 택과 함께 걸어온 수많은 협력업체들을 살리 기 위해서다. 이 사장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팬 택 본사에서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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