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김세진의 독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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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년 구슬팀2기 자료집 구슬팀 2기 자료집 지은이 구슬팀 2기 꿈과 열정으로! 오늘도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복지인의 길을 간다! coolwelfare.org 에 최신 PDF 파일이 있습니다. 출처를 밝히고 자유롭게 사용하십시오. 청년, 근본에서 길을 묻다. 권지은 2014년 월 일부터 표지그림 : 김규림 2

2 머리말 한없이 늘어지기,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과 가요 치열한 삶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현대사회의 특권. 그 특권을 포기하고 떠난 사회복지 대학생 9명의 33일. 밥과 김치로 식사하고 거친 잠자리에서 잠을 자는 소박한 삶을 실천한 이 야기. 2014년 6월 사회복지 제대로 배우고 실천하려는 열정 가득한 사회복지 대학생 9명이 모였습니다. 소박한 삶을 살며 복지요결, 복지야성, 복지소학, 사회복지사 김세진의 독서노트,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 노트 를 공부하고 서로 배움 나눴습니다. 뭉게구름 낀 하늘, 푸른 나무, 힘차게 흐르는 계곡물, 터벅터벅 끝없이 걸 어가는 우리. 우리는 살아있는 자연을 누렸습니다. 우리의 20대. 돌이켜보면 지금까지의 우리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의 마음대로 선택했고, 그 결과를 만족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제대로 알고 있는 건 일부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린 계속 배웠습니다. 새로 배울 것들 앞에서 설렜습니다. 함께 걸으며 서로의 짐을 들어주고 서로의 목소리, 이야기에 집중했습니 다. 강진-생일도-순천-여수-지리산-곡성-오송-서울. 빡빡한 듯 여유 있는 일정 속에서 하루 적어도 4시간 이상 공부하고, 걸 으며 추억 쌓고, 동료애 나눴습니다. 열심히 읽고, 배우고, 나누었습니 다. 이동하며 기록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글을 많이 다듬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미루지 않고 정리하는 정도로 만들었습니다. 한계를 고려하여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자료집을 바탕삼아 동료들과 지속해서 만나고 다듬으며 공부하겠습 니다. 33일간의 구슬2기 활동이 우리 모두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였으면 좋겠 습니다. 두고두고 쓸 수 있는 땔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자료집을 만들기 위해 33일간 우리가 잘 배우고 기록할 수 있도록 이 끌어 주신 김세진 선생님, 열심히 배우고, 기록 남겨준 구슬2기 동료들 감사합니다. 그 외 구슬2기를 지지 격려 응원 후원해주신 선배님들, 선 생님들, 동료들 모두 감사합니다. 길이 없는 곳에서 길을 만드는 김세진 선생님의 뒤를 따라 묵묵히 걸어가 겠습니다. 구슬팀을 대표하여 막내 김가연 3 4

3 목차 구슬팀 활동 개요 머리말 3 구슬팀 개요 구슬팀 활동비전 11 1부.구슬팀 2기 소개 12 2부.구슬팀 2기 일정 33 1.일정(달력) 34 구슬팀 2기 '대학생 사회사업 공부팀' 모집 우리 현장의 귀한 사회사업 실천 이야기를 꿰어 보배로 만드는 구슬 꿰는 실, 사회사업가 김세진입니다. 2013년 6주간 활동한 구슬팀 1기는 '복지관 사회사업팀'이었습니다. 한 주간 복지관 실무를 공부하고, 4주는 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사업을 맡아 실천했고, 마지막 한 주는 여행했던 '사회사업 활동팀' 이었습니다. 2.활동기록 35 3부.개인 비전 글쓰기(사회복지 대학생에게 묻다.) 157 4부.배움노트 187 5부.활동을 마치며 중간평가서&최종보고서 수료사 감사드릴 분들 273 맺음말 276 첨부1. 격려의 글 278 구슬팀 1기 수료여행 사진, 제주 우도 * 구슬팀 1기 수료사 모음 5

4 2014년 여름에 함께 활동할 구슬팀 2기는 '사회사업 공부팀'입니다. 책 읽으며 여러 사회사업 주제에 관해 생각하고 토론하는 팀입니다. 한 달간 아름답고 조용한 곳에 머물며 지정 도서를 함께 읽습니다. 때론 근 처를 여행하기도 합니다. 낮잠도 자고 산책도 합니다. 온종일 걷기도 합 니다. 매일 저녁, 함께 읽고 나눈 이야기를 정리하여 기록합니다. 차곡차곡 토 론하며 정리한 내 이야기를 쓰고 모으고 다듬어 활동 마칠 즈음 소책자를 만들어 나눠 가집니다. 이 기록이 첫 마음을 생각하고 중심을 세우는 사회사업 인생에 소중한 보 물이 됩니다. 식사는 소박하게, 공부는 담박하게. 생활은 단순하게, 대화는 풍성하게. 여름이나 초가을, 한덕연 선생님 댁에 놀러 가면 선생님 댁 창문은 담쟁 이나 나팔꽃이 시원하게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확고히 붙잡으니 막힌 벽 도 타고 오르는 담쟁이. 현장에서 일할 때 우리도 수 없이 많은 벽을 만납니다. 그때, 벽 앞에서 돌아서지 않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확고히 붙잡아야 할까요? 이번 사회사업 근본 공부가 단단한 현실의 벽에 문을 내는 지혜를 얻는 시간이기를 기대합니다. 사회사업 책 읽기 가 우리 사회복지 대학생에게도 (스팩, 취업 같은) 당 장 마주한 현실 문제를 넘는 지혜를 주고 더 큰 이상을 품게 돕고 싶습니 다. 또한, 사회사업 '이상'을 향한 구체적 '실천'을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기 도 합니다. 활동기간 동안 함께 읽는 책 1. 복지요결, 한덕연 2. 복지야성, 한덕연 3. 사회복지사 김세진의 독서노트, 김세진 4.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김세진 활동기간 : 2014년 6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5주) 6월 24일~6월 28일, 사회복지정보원 합동연수 참여 cafe.daum.net/cswcamp/m7lu/86 6월 29일~7월 26일, 구슬팀 2기 '대학생 사회사업 공부팀' 활동 모집인원 : 졸업 후 뜻있게 사회사업하려는 대학생 4명 내외 (남녀 비 율 고려) 지원방법 : 먼저 이 글 댓글로 이름, 학교, 연락처, 간단한 인사말을 남 깁니다. 6월 13일까지 지원사를 '구슬 카페'에 씁니다. 7 8

5 구슬팀 1기 조영란 선생님 (대구 한사랑주간보호센터)응원 댓글 안녕하세요. 구슬팀 1기 복지관 사회사업팀으로 활동했던 조영란입니 다. 구슬팀으로 활동하며 추억과 낭만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여름을 보낸 지라, 구슬팀2기를 모집한다는 소식이 너무나도 반갑네요. 작년 여름 구슬팀으로 활동하며, 자주와 공생이 있는 사회사업이 어떤것 인지 배우고, 이를 실제 현장에서 잘 실천해보았었지요. 매 순간 이웃과 인정이 있었고 감사와 감동이 가득했었답니다. 졸업후 현장에서도 경험하고 배운대로 한다면 사회사업 잘 할 수 있겠다 는 용기도 얻을 수 있었지요. 구슬팀2기로 사회사업을 배워 이를 잘 실천하고자 하는 지인들 꼭꼭 추 천하겠습니다. 사회사업 공부팀을 응원합니다~^^ 구슬팀 1기 진혜지 선생님(부산 와치종합사회복지관) 응원 댓글 구슬팀 2기 작년 설레는 마음으로 지원해서 뜨거운 여름을 보냈던게 어느새 1년이 다되어 갑니다. 지금 사회복지사로서 첫 발을 내딛은 시기에 그때를 생각하면 큰 힘이 되 고, 이 시작이 없었다면 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아닌 다른 길을 찾고 있었 을 수도 구슬팀 활동을 하며 보물과 같은 선생님, 동료를 사귀었고 지칠 때 생각 하면 웃을 수 있고 그리워 할 수 있는 추억과 낭만이 생겼습니다. 그만큼 제 인생에서 특별하고 소중한 활동이었습니다. 구슬팀 2기 정말 기대되고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김세진 선생님 좋은 학생들 많이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구슬팀 1기 김승호 선생님(서울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응원 댓글 구슬팀 1기로 활동했던 김승호라고 합니다. 작년 졸업전 4학년 사회복지에 대한 뜻을 고민하기 위해 여름 구슬 1기 를 신청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구슬 팀 활동을 하면서 좋은 기억과 행복한 경험들은 많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사람을 만나야 만날 사람을 안다" 입니다. 그 말처럼 저는 구 슬꿰는 실 김세진 선생님을 만남으로써 전국 각지에 소중한 구슬들을 만 났고, 그 경험은 지금 사회복지 일을 하면서 많은 도움과 힘을 얻고 있습 니다. 저희가 활동할때 비가 많이 와서인지 오늘 처럼 비가오는 날이면 구슬들 이 생각나고 아련해지네요. 2기 분들도 그러한 추억과 낭만 좋은 경험과 인연 많이 남기길 바랍니다. 9 10

6 2014년 구슬팀 활동 비전 1. 사회사업 근본 공부하기 복지요결 과 복지야성 을 읽습니다. 책 읽으며 밑줄 친 부분을 '공부노 트'에 옮겨적고, 그 이유를 밝힙니다. 2. 사회사업 관련 주제 공부하기 사회복지사 김세진의 독서노트,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를 읽습니 다. 이 책을 바탕으로 여러 사회사업 주제를 정하고 동료와 나눕니다. 주제 별로 나눈 내용을 공부노트 를 만들어 이에 정리하여 쓰고 다듬습니다. 1부 구슬팀 2기 소개 3. 복지인생에서 오래도록 함께할 동료 사귀고 우정 나누기 5주간 함께하는 구슬팀 동료. 활동 기간에 동료의 비전을 때때로 물으며 응원합니다. 활동 기간에 동료가 강점을 잘 발휘하게 돕습니다. 4. 청년 시절 추억과 낭만, 재미와 감동 누리기 바다와 강, 산과 들. 자연을 잘 누립니다. 거친 음식과 거친 잠자리 즐겁 게 누립니다. 비 오면 비 맞고, 어두워지면 별 보고, 길 잃으면 탐험합니 다. 복지인생 살아갈 때, 구슬팀 생각하면 미소 짓고 힘이 나는 추억을 만 듭니다. 2014년 여름, 이 네 가지를 구슬팀 학생들이 이루고 누리고 돕겠습니다

7 공동체 생활할 때 마음이 힘든 가장 큰 이유는 관계에 있습니다. 관계가 힘들어지면 마음이 힘들며, 체력도 많이 소모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 리는 한 목표를 가지고 마음과 힘을 모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면에서 힘이 든 사람이 있다면 격려와 지지를 통해 힘을 주 고 싶습니다. 저의 상냥함과 리액션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에서 추억과 낭 만과 배움을 얻고 싶습니다. 강점 따뜻하고 포근한 이웃집 언니 같은 차선화 지원사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구슬팀 2기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바로 좋은 사람들과 올바른 관점으로 구슬을 꿰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먼저, 저는 올바른 관점으로 저에게 있는 구슬을 한 알 한 알을 꿰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가치관과 철학을 가지신 김세진 선생님께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또한 저보다 사회사업 활동의 선 배이신 구슬팀 한명 한명에게 배우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이번 활동 저는 단체 생활을 경험한 바탕으로 서로 격려와 지 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마음이 힘들면 몸이 힘듭니다. 역시 몸이 힘들면 마음이 힘듭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 니다. 마음이 힘든 것은 견뎌낼 수 있는 지구력을 잃게 함과 동시에 낙오 되는 마음을 주기에 마음에 균형을 잡는 것이 공동체 생활을 하기에 중요 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경청과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겸손한 자세를 갖춘 사람입니다. 나는 잘 웃는 사람입니다. 나는 필기를 잘 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비전 사회사업 학생과의 대화 를 주제로 동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첫 번째 질문. 사회사업으로 이끈 그 사람은? 두 번째 질문. 사회사업 공부나 활동 중 가장 감동 받았던 순간은? 이 두 질문을 통해 사람의 소중함과 공부, 활동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질문에 대답해준 동료들 감사합니다

8 올 여름이... 제 생애 가장 뜨거운 여름이 되길 바랍니다. 강점 나는 구슬팀 분위기 메이커 입니다. 나는 편안함을 가진 사람입니다. 나는 구체적으로 설명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열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나는 공부 할 때! 놀 때! 그 "때"를 아는 사람입니다. 숲 속 작은 나무를 꿈꾸는 장성욱 지원사 사회복지 실무자가 되기 전 마지막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어느 때보다 열심히 배우고, 익히겠습니다. 곁에 있는 동료에 집중하고, 활동에 집중하겠습니다. 나는 진정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비전 1. 구슬활동 기록을 토대로 활동 후 자료집을 만들기 위한 글감 모으기 2. 강점관점 훈련 - 나와 동료들의 강점 찾기 3. 사회사업 가치와 철학을 세우기 위해 복지요결의 줄거리 외우기 자연을 마음껏 누리되, 자연 앞에 겸손하며, 작은 것에 감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동료들의 이야기 잘 경청하고, 동료들이 강점 잘 살려 쓸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또한 동료들의 작은 배려에도 감사인사 전하겠습니다. 동료들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고 싶습니다

9 나는 창의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목소리가 좋은 사람입니다. 나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맡은 일에 충실한 사람입니다. 비전 1. 사회복지공무원다움 내가 추구하는 사회복지가 무엇인가? 구슬팀을 통해 찾고 싶습니다. 강 미 2. 사회복지 공원이 갖춰야할 4가지 덕목 지원사 남들 보다 조금 뒤늦게 사회복지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막연하게 봉사를 하는 것이 사회복지라는 것이라 생각하고 들어왔지만 제가 아는 사회복지는 다른 의미라는 것을 알기 시작했고 혼란스러웠던 중, 사회복지 구슬팀을 통해서 제가 추구하는 사회복지가 무엇인지 찾고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 같아 2기 구슬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혼자 사회복지란 무엇인지 고민 하는 것이 아닌,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소통하고 경험하고, 공부하며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쁩니다. 강점 나는 사회복지적으로 생각하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입니다. 나는 열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10 바랍니다. 사회사업 공부팀 활동을 통해 어떠한 위치에서도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의 근본을 잃지 않으며, 마땅함을 쫓으며 살아가기를 꿈꿉니다. 강점 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일이 즐거운 사람입니다. 나는 배려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나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나는 미소짓는 얼굴이 익숙한 사람입니다. 나는 의식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의식하지 못하는 것을 경계하며, 실천적 고민을 풀어내고자 합니다. 이준화 지원사 어느덧 숨 가쁘게 달려온 학창시절의 마지막 여름방학입니다. 저의 학창 시절은 끌림 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것에 대한 필연 적 끌림과 때로는 그냥 부딪혀보고 싶은 운명적인 끌림 등 다양한 것들에 이끌려오니 지금의 제 모습이 되었습니다. 사회사업 공부팀에 지원하게 된 것도 이러한 끌림에 있습니다. 그러나 끌림만으로 대학생활을 마무리 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배운 내용 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었고, 당장 졸업을 앞두고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한 고민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구 슬팀 활동이 사회사업을 삶으로 녹아들도록 뿌리를 내리는 과정이기를 비전 배움이 생각에 그친다면 그 의미를 다할 수 없습니다. 공부팀으로 활동한 만큼, 더욱 실천적인 부분을 붙잡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활동을 통 해 얻은 배움 중 일상으로 돌아가서 무엇을 실천 해볼 수 있을까? 라는 주제를 가지고 저와 동료에게 묻고 글로 정리했습니다. 수료식하며 지난 활동을 추억할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우리의 추억을 언제라도 쉽게 꺼내어 볼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후 동 영상과 활동자료를 모아 CD로 묶어내어 동료에게 나누어 줄 계획입니 다

11 밑거름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강점 나는 즐길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나는 그 때, 그 사람, 그 조직에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열려있는 사람입니다. 편견, 감정, 감성... 나는 궁금증이 많은 사람입니다. 나는 자연과 함께함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즐길 준비 되어 있는 빽곰, 권지은 지원사 꽃동네 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접하고 공부한지 4년이 접어드는 이 때 에 배우고 경험하였으나 생각이 사회복지에 미치지 못하여 제대로 고민 해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지원합니다. 더불어 활동하였던 동아리 낮사람 과 가상복지관 아미쿠스 에 영향을 주고 주위 친구들을 변화시킨 사회복지 정보원 이라는 곳의 색깔도 궁 금하여 이번 활동으로 느껴보고자 합니다. 나는 잘 표현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관찰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소리 내어 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나는 나를 찾고자하는 사람입니다. 비전 1. 사회복지 대학생에게 묻다. 2. 동료 얻기 3. 실천적 시각 갖기 밤낮으로 함께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고민하고, 생활하고, 걸으며, 사 회복지와 미래에 대한 고민, 생각들을 정리하고, 중요한 순간순간을 기 록하여 활동이 끝난 뒤에도 고민을 이어나가, 꿈꾸고 있는 친구들과의 아동 청년을 위한 공간 만들기 구상에 중요한 21 22

12 공부하고 토론하고 동료들과의 관계를 통해 저를 찾고 싶습니다. 책을 읽 고 밑줄을 긋고 고민하고 제 생각을 다질 수 있길 원합니다. 이야기를 나 누며 다른 생각에 놀라고, 또 공감하며 넓어지고 싶습니다. 동료들과 함 께 즐겁지만 치열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강점 나는 체력이 좋은 사람입니다. 나는 긍정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긍정 을 발견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재밌게 표현하고, 재밌게 즐기려 하는 유쾌한 사람입니다. 마음의 숨쉬기를 돕고 싶은 사람, 김규림 지원사 성장하고 싶습니다. 발전하고 싶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오르고 싶은 것 만은 아닙니다. 저의 세계를 넓히고 그 깊이는 더 깊어지길 바랍니다. 4 학년 1학기를 의미 있게 보내고 싶었습니다. 주체적으로 학교생활의 주 인공으로서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학기를 마쳐갈 때 쯤 다 시 돌아보니 제가 기대하고, 이루고자했던 제 모습과는 다른 모습의 생활 을 해온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동안 얻은 것도 배운 것도 있을 것이지만 시 간의 흐름에 그저 끌려온 것만 마음이 큽니다. 저 스스로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대학생으로서의 시간들을 잘 누리고 알차게 채우고 싶습니다. 전효민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장작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지 고 싶습니다. 즐길 수 있길 꿈꿉니다. 나는 고맙습니다. 감사를 부지런히 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찾아 일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수첩에 기록을 열심히 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고민이나 궁금한 점이 생기면 잘 묻는 사람입니다. 나는 그림 그리기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나는 작은 것부터, 삶에서부터 실천 하려는 사람입니다. 비전 1. 감사 쪽지를 구실로 동료 섬김 배우기 하루 한 번 이상 구체적 감사를 적은 감사 쪽지를 고마운 동료에게 직접 읽어주며 전하였습니다. 2. 물음표 를 느낌표 로 바꾸는 사회사업 질문 5가지 생각하기 23 24

13 혼자가 아닌 모임을 통해 함께 토론하며 저의 중심도 잡고, 제 생각도 넓 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역지사지 를 생각하며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포용력을 발휘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활동에서 배우고 느끼는 것들을 천천히 곱씹으며 하나, 하나 마음에 되새기고 싶습니다. 용기를 내고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진실 된, 배움을 좋아하는, 자연에 감동받을 줄 아는, 박상언 지원사 졸업을 하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평생 사회복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 곳에 머물러 오래도록 일 하고 싶은데 그럴 자신이 없었습니다. 대학교에서 좋은 교수님들께 여러 강의를 들었지만, 대학교 밖에서 좋은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 나누고 다양한 경험하여도 무엇인가 자꾸만 부족 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공허함이 제 스스로 해야 하는 공부가 부족하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올 여름 사회사업 근본 공부로 저만의 가치와 철학을 제대로 세워 흔들리 지 않는 바위처럼 꿋꿋이 사회복지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 내공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강점 나는 좋은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사람입니다. 나는 칭찬 지지 격려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세심하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나는 진정성 있게 고민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나는 풍부한 감수성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나는 편안한 포용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비전 1. 가치와 철학 : 복지요결 줄거리 외우기 2. 지식과 기술 :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바탕으로 생태 강점 관계 강의하기 3. 성품과 태도- 스스로 성품과 태도 칭찬하기 25 26

14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꿈꾸는 박꽃잎 지원사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저는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때면 시간이 멈춘 것처럼 벅찬 행복을 느낍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더 많이 행복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보니 온 마을이 행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을 꿈꾸게 되었고, 여러 자원 활동을 통해 꾸준히 아이들을 만나왔습니다. 특히 시골팀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을 중심으로 마을의 관계가 어떻게 되살아나는지, 그 과정에서 사회사업가의 역할은 어떤 것인지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질문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사람과 사회에 대한 여러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왜 우리는 더불어 살아야 하는지, 나는 왜 사회사업을 하고 싶은지, 사회사업의 존재이유와 역할은 무엇인지, 어떻게 사회사업을 해야 할지 궁금증이 커져만 갑니다. 사회복지학과의 수업과 더불어 여러 배움의 기회들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교육학, 정치외교학, 문화인류학, 사회학, 국제개발협력분야 등 다른 과 수업 뿐 아니라 다양한 책이나 세미나를 통해 얻는 배움이 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발을 뗀 정도여서 잘 모르겠습니다. 더 고민하고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각오와 기대 이번 구슬팀이 질문이 이어지는 저의 여정에 굉장히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특히 사회사업과 관련해서 귀중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제 안에서 답을 만들어 나가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책과 더불어 이야기 나누는 것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걷고 자연을 만끽하며 신나는 추억들을 만들 생각을 하니 가슴이 콩닥콩닥 뜁니다. 강점 나는 밝고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나는 자연을 잘 누리는 사람입니다. 나는 앞장서서 일을 이끌어가는 사람입니다. 나는 공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나는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나는 공감을 잘 하는 사람입니다. 비전 10가지 이상의 배움주제 얻기 공부팀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부한 내용을 충실히 정리해보고 싶었습니 다. 활동 기간 중 중요하게 다루어졌고, 저에게 와 닿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탐구해보고 싶은 배움 주제를 골랐습니다. 제가 배우고 생각한 것 뿐 아니라 동료들이 덧붙여 준 이야기, 동료들의 질문까지 담고자 했습니다

15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단계인 만큼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영향을 많이 받고 싶습니다. 강점 나는 막내답지 않게 대담한 사람입니다. 나는 언제 어디든 언니, 오빠들이 하는 이야기 잘 듣는 사람입니다. 배움을 통해 함께 단단해지고 싶은, 김가연 지원사 사회복지를 배우고 싶어서,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서 사회복지학과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 아직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싶고, 좋은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배우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편이라 이번활동을 신청하기까지도 많은 고민과 나 름의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용기 내어 신청한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서 저는 배우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싶습니다. 나는 레이더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공부에 대해, 자신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체계적인 사람입니다 나는 듬직하고 믿음직한 사람입니다. 나는 열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맞장구를 잘 쳐주는 사람입니다. 나는 관찰력이 좋은 사람입니다. 나는 소신이 있는 사람입니다. 비전 구슬 2기 활동을 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를 느꼈습니다. 책을 통해 배우고 싶었고 생각하고 싶었습니다. 동료들에게 책 3권씩 추천받았습니다. 도 움을 준 선생님과 동료들 모두 감사합니다. 남들에 비해 잘 모르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 경험이 성장할 수 29 30

16 다. 마땅함을 위해 나아가는 그 길, 함께 걷고 싶습니다. 어려울 때는 함께 나누고, 걸을 때는 신나게. 공부할 때는 치열하게 하고, 쉴 때는 편하게. 단순 소박함에 담긴 기쁨을 함께 알며, 성장하는 청년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강점 나는 타인의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공감합니다. 나는 인사와 감사를 잘합니다. 꿈과 열정으로 땀과 웃음으로, 오늘도 그 길을 걷는 청년으로, 김 승 철 동료, 김승철은 구슬팀과 2주간 함께 했습니다. 추동팀 시골사회사업 활동 하기 전, 사회사업 근본을 공부하고 추억과 낭만을 만들며 동료를 얻는 귀 중한 2주를 보냈습니다. 지원사 시골팀 활동 전, 남은 2주, 어떻게 하면 잘 보낼 수 있을지 궁리했습니다. 집에 머무르면서 쉬어도 좋겠지만, 그러기엔 마지막 남은 학창시절 여름 방학, 저에게 주어진 그 시간이 아쉬울 것 같았습니다. 나는 여행을 좋아하고, 동료와 함께 하는 것을 압니다. 나는 경험한 것들에 대한 기록을 꾸준히 합니다. 비전 동료가 품은 비전, 잘 듣고 거들어주기 동료들이 품고 있는 비전 을 잘 듣고, 제가 지금까지 다듬어 온 경험과 생각, 지식을 활용하게 돕고 싶습니다. 동료들이 각자의 비전을 이뤄 가 는 씨앗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아쉬움을 꿈과 열정의 시간으로 채울 귀중한 시간을 구슬 2기와 함 께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며 여행하고, 사회사업 근본과 적용을 공부하며 든 생각과 느낌을 바탕으로 복지지평을 넓히고 싶습니 31 32

17 1. 일정정리 2부 구슬팀 2기 일정 1.일정(달력) 2.일일기록 33 34

18 2. 활동기록 일상기록, 차선화 3시에 다산 수련원에서 모여 강의를 듣고, 본격적으로 구슬팀 한명 한명 씩 만나게 된 건 저녁 식사 후 식사와 설거지를 담당하면서였습니다.7시 저녁 식사 후 한덕연 선생님과 세진 선생님의 부탁으로 구슬팀이 식사와 설거지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구슬팀이 식사와 설거지를 담당하면서 더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 역할을 배정해주신 한덕연 선생님, 김세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식사팀은 밥을 짓고, 설거지 팀은 설거지를 하며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습 니다. 7시 밥을 얹히고 설거지와 반찬을 모두 정리한 후 한덕연 선생님이 계신 벤치에 앉았습니다. 한덕연 선생님과 정보원 인사를 하며 다시 한번 서로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의실 앞 벤치에는 저녁 바람이 불어 시원했습니다.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구슬팀은 모두 들떠 있었습니다. 세진 선생님의 인도함으로 다산 초당 앞을 걸었습니다. 걸으며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처음 만나도 어색하지 않게 반응을 잘 해주며 서 로의 이야기를 경청하였습니다. 이런 구슬팀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서로 지지하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구슬팀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걷다가 산이 보이는 논 골목으로 갔습니다. 개구리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때 세진 선생님께서 멈춰서 개구리 우는 소리를 들어보라고 하셨습니다. 개구리 우는 소리와 산과 구름 멀리 있는 작은 집을 보면서, 도시에서 사 뭇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규림이는 그 많던 생각들이 말끔히 정리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이 와 닿았습니다. 이 순간만큼은 자연을 누 리고 선생님과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누리고 싶습니다. 8시 50분 비전 워크숍프로그램 워크숍 때 복지야성 복지소학 공부. 2) 신발 정리하기-자기 신발을 정리하는 것은 인생을 돌아보는 사람이 다. 신발 정리는 사람을 존중하는 일이다. 사회복지사의 직업을 떠올려 보자. 보이지 않는 품위가 있다. 사회복지사의 자세를 다듬어야 한다. 그 래야 주민이 신뢰할 수 있다. 기술로 사회복지사가 얻는 것이 아니라 단 정하고 자세로 신뢰를 얻는 것이다.3) 문 조심히 닫기. 항상 자세 조심.5) 전화를 받는 시간을 정하자. 활동 기간 안에는 이 시간만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다른 SNS 사용하지 않고 구슬이나 정보원 카페에만 올리자. 6) (2) 선생님들 방을 보면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하니 본받자. (3) 등을 안 쓰기 위해 따위로 쓴다. 등을 따위로 표현한다. (4) 인스턴트 안 먹기 먹는 걸 조절하는 것이 정신을 맑게 한다. 과일과 떡만 먹기. 과일도 먹고 바로 치 우기. 차는 됨. 7) 친압하지 않기. 가깝다고 함부로 대하지 않기. 웃음거 리로 대하지 않기. 존대, 귀하다고 대하기. 상대방이 기분 나쁜지 살피고 대하기. 중심 잡기.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고, 명랑하지만 가볍지 않기. (2) 사회사업은 관계론이다. 관계를 맺기 위해 언어가 중요하다. 언어에 서 신뢰감이 떨어진다. 젊을수록 진지하고 바른 말을 사용해야 한다. (4) 존칭을 바르게 사용하자. 얘들이 아니라 학생이다. 사회사업을 할 사람 이다. 우리 서로 애 취급하지 않고 존중하자. 이름을 부르자. 얘들아 표현 을 삼가자.9) 공부 독서노트 할 때 더 느낄 것이다. 사회사업가로 중요할 것. 에너지 절약. 원자력은 가난한 지역, 나라만 생긴다. 자기의 선택이 아닌 절박한 사람들이 한다. 원자력이 생기는 것은 반 인권적이다. 에너 지를 아끼자. 생활수칙에서 세진 선생님의 부가 설명이 와 닿았습니다

19 잘 설명해 주신 세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것을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 다. 첫 나눔 후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나눔은 한덕연 선생 님께서 강의 한 내용이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 글 당번을 정하였습니 다. 한 사람의 네 번 정도 글쓰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는 저입니 다. 일지를 쓰기로 했는데 일지쓰기는 몇 시에 모였고, 산책했고, 일정 및 생활수칙을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다고 쓰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한덕연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것은 경청훈련과 실무준비와 구직입 니다. 특히 김세진 선생님께서는 실무 준비의 네 가지인 지식, 정보, 기 술, 인맥을 순서대로 외우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밑줄 치거나 메모한 것 왜 와 닿았는지 이야기하고 나누었습니다. 첫 번째, 경청하기 입니다. 세 진 선생님께선 " 강자 앞에서도 잘 못 듣는데 약자 앞에서도 잘 들을 수 있 을까?"라고 반문하셨습니다. 진지하게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카톡 이 울려서 사회사업가가 그것을 보고 있다면 당사자는 어떻게 생각할까? 사소한 행동보고 약자들은 깨지기 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성욱이 가 느낀 점을 나눠주었습니다. 약자에게 예를 대하여 정성스럽게 대한다 가 와 닿았다고 말하였습니다. 잘 이야기를 듣는 것만 으로도 치유되며 신뢰받고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며, 살아갈 희망을 얻게 된다고 하였 습니다. "잘 듣는 것, 좋은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경청이 가장 중요하다." 고 나누어 주었습니다.두 번째로 꽃잎이는 경청에 대해 "모모 소설"이 생 각난다고 하였습니다. 경청은 비언어적 음, 그렇구나. 라고 끄덕이며 말 하는 것이 아니라 잘 말할 수 있도록 들어주는 것이 경청이라 말하였습니 다. 어떻게 상대방이 잘 말할 수 있도록 들어주는 걸까? 질문을 던져보았 을 때, 먼저 다른 것보다 마음이 선행되는 것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지은 이가 보태어 말하며, 심리학과 학생이 지은이에게 기술을 쓰며 말할 때 기술을 쓰는 것이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세진 선생님께선 클라이언트와 사회복지사로 지정되어 훈련한 적이 있었는데, 상대방이 기술 쓰는 것을 금세 알아차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진실 된 마음이 중요한 것이라 는 걸 세진 선생님께선 정리해 주셨습니다. 규림이는 소개팅을 했는데, 그곳에 나온 사람들이 흥이 나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분위기가 아니라는 예화를 들었습니다. 세진선생님께선 결국 경청은 존중하는 태도에서 나 오는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강미는 맨 앞자리에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 는 것을 말하였습니다. 왜 앞자리를 앉아야 할까? 생각했을 때 결국 앞자 리에 앉는 것은 사람의 말을 들을 자세가 준비된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 다. 세진 선생님께서 평택대학교 특강을 하실 때 강미가 맨 앞자리에서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강의를 들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준화는 경청이 사회사업 잘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척도라고 나누어주었습니다. 실무에 대해 1-4번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강미는 지식에서 최신논문 10 개에서 키워드 5개를 찾기를 했는데, 여기서 그 분야의 흐름을 알게 되었 다고 말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가연이에게 실무 순서를 말해보라고 했 는데, 순서대로 잘 말해주었습니다. 세진 선생님께서는 순서의 맥을 말 씀하시며 한덕연 선생님께서 이 책을 쓰실 때 의미를 담아 쓰셨다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강의할 때 여쭤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욱이는 인맥에서 와 닿았다고 말하며 "쓰는 것이 중요" 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세진선생님께선 블로그나 카페 운영을 통해 예를 들어 복지관 종합 연구 라는 카페를 만들어 인물, 역사를 올리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복지관 사례관리 폴더를 만들어 글을 많이 써보라고 하셨습니다. 큰 나무를 만들 37 38

20 고 나중에는 그 글을 다듬으라고 말씀하시며 많이 쓰는 것의 중요함을 알 려주셨습니다. 대익, 유진, 수진 선생님이 세진 선생님께 글 다듬는 법을 배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곁말쓰기인 비명소리가 들렸다 -> 비명이 들렸다. 목적절인 식사시간을 가졌다 -> 식사를 했다. 로 바꿔야 하며 막 쓰고 다듬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상언이는 논문, 시책, 법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세진선생님께선 법령을 블로그 에 와 닿았던 것이나 이해되는 것을 적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상언이 가 아직 분야에 대해 정하지 않았다고 하니, 선생님께선 모든 사회복지 분야의 책과 인물에 대해 한 분씩 만나고 추천해준 책과 후기를 적으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분야에 대해 선택을 못하는 것은 분야에 대해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꽃잎이는 법령을 왜 암기해야 하는지 질문 했습니다. 선생님께선 실무를 생각해보라고 하셨고 전문성을 위해 법을 외워야 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성욱이는 평가지침이 일의 방향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법령을 앎으로 행정업무의 지침을 알 수 있으며 당사자와 시 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버는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선화는 기술에 대해 "습작 동아리"가 구체적으로 와 닿지 않아 질문하였습니다. 세진 선 생님께선 읽어보라고 하셨고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나들이 진행에 관심이 있으면 나들이 기획 진행을 써보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실무 현 장에서는 이런 사업을 바로 맡아서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연습을 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업당 한 사람이 써보고 10명이 쓴 글을 돌려서 보는 것이 유익할 것 같습니다. 복지관에서 가져온 사업 기획서를 보고 기획과 평가에서 당사자가 없으면 넣을 수도 있다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현장에선 2월에 계획서를 쓴다고 합니다. 올해 사업을 수 행하면서 내년 사업 진행을 기획해야 합니다. 실무에선 먼저 1) 조사 욕 구조사와 자원조사를 해야합니다. 욕구조사는 당사자에게 여쭙는 것입 니다. 자원조사는 내게 있거나 당사자에게 있는 자원들을 살펴봅니다. 복지관들은 대게 이 조사의 작업을 하지 않고 작년에 진행한 기획서를 숫 자만 바꿔 쓴다고 합니다. 2) 기획 3) 진행 4) 평가 평가에도 당사자의 의 견 반영이 없는 현실입니다. 이런 것들을 내가 바꾸고 써보는 것이 습작 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구체적인 세진 선생님의 설명으로 이해가 되 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미는 실습 때 이런 것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 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습할 때 일이 많아서 이렇게 하지 못한다고 선생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합동연수에 온 기관은 그러므 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시골사회사업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고 저는 이런 일들을 하면 좋겠냐고 여 쭈었습니다. 세진 선생님께서는 광활을 직접 다녀온 준화에게 사례를 말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해가 더 잘될 수 있었습니다. 광활에선 청소년에 게 무엇을 할지 여쭤보고, 숙소를 청소년이 원하는 곳으로 등록하였다고 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쓰게 해 강점을 보고 그것을 잘 살려주었다고 했 습니다. 원통은 꽃잎이가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꽃잎이는 아이들이 음식 을 정할 때 다수결로 하는 것이 아니라 5점 척도를 통해 정하였다며 당사 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관계를 되살리기,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 가? 를 살려 사회사업을 실천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현재 꽃잎이가 하 는 활동에서는 어떤 성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어떤 변화를 느 꼈나? 스스로 아이가 어떤 변화를 느꼈는지? 가 평가의 기준이 된다고 말 해주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가장 와 닿았습니다. 아이들의 심리변화와 성장보다 성적이 중요한 이 사회에서 필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라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21 세진 선생님께선 사회사업을 잘 공부하면 세상이 보인다고 말씀하셨습 니다. 자주, 주체성을 회복하는 것이 사람다움을 찾는 것입니다. 의식을 거세당한 현실에서 세월호 사건은 아이들의 주체성을 상실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저는 질문했습니다. 나의 주체성을 살리기 위한 방법이 궁금해졌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생각을 다듬기, 꾸준히 이야기하기, 책읽 기를 추천해주셨습니다. 또한 본질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 습니다. 저는 이 말씀에 엄청난 감동이 되어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뭐든 원리가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가족과 관계가 안 되는데 사회사업을 하 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족 저에게 아픔이지만, 이번 기 회를 통해 가족을 되돌아봐야겠습니다. 본질을 찾는 것. 저를 찾기 위해 꼭 해야겠습니다. 이런 점을 알려주신 세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맺는말을 세진선생님께선 가연이에게 부탁하셨습니다. 가연이는 다 좋 다고 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 이보다 더 의 미 있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9시, 나이 서른에 우린을 율동과 함께 연습하였습니다. 이 곡은 세진선생 님과 인연이 깊은 곡입니다. 좋아하시고 딸을 위해 개사를 해서 부르신 노래입니다. 서른이 다가올 저에게도 이 노래가 의미 있습니다. 가사에 서 북소리를 기억할 수 있을까? 오늘 들은 개구리 울음 소리를 우린 기억 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구슬팀의 추억은 계속 됩니다.내일을 위해 취침 인사를 나누고 6시 50분 우린 식사와 설거지 준비를 위해 모이기로 약속 하고 세진선생님과 성욱, 준화와 헤어졌습니다. 오늘 일정 의미 있고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한 구슬팀이 있어 감사합니다 일상기록, 권지은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준비합니다. 밥을 꺼내고 김치를 나누어 담고 설거지를 위해 먼저 밥을 먹습니다.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눕니다. 즐거운 과업입니다. 어제와 같이 포옹인사로 하루의 만남을 축하하고 새로이 만난 사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수고했어요., 만나서 반 갑습니다. 인사를 하며 만남의 기쁨으로 차오르는 것을 느낌입니다. 인 사가 끝나고 우리들은 복지인을 시작으로 노래를 부릅니다. 아는 곡은 부 르고 미처 외지 못한 곡은 흥얼흥얼 음만 따라 부르며 즐겨봅니다. 노래가 끝나고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됩니다. 복지요결 이 무엇을 이야 기하고자 하는지 머리말부터 설명을 들었습니다. 복지요결 은 사회사업을 근본으로부터 탐구하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다움 사회다움, 사회사업 가치 개념 이상 철학 주안점을 밝히고 그에 합당한 방법과 사회사업가의 정체성을 찾는 이야기입니다. -p3 질문을 만들어보고 생각을 해보고 궁금증을 가지고 본문을 읽어보며 답 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밑줄을 치며 읽어보라 하셨습니다. 그대로 따라 해보며 강의를 들어봅니다. 사회사업의 원초적 근본인 사람다움 사회다 움을 배우고 가치와 윤리, 개념을 배웠습니다. 점심을 먹고 구슬팀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나무 사이의 풍경에 사진도 찍 고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어봅니다. 원두막에 앉아 비전을 이야기했습니 다. 저와 미 언니, 성욱 오빠, 가연이의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아직 구체 화 되지 않은 비전이라 더 다듬고 계속해서 비전을 이야기 하고 서로에게 41 42

22 보탬이 될 것을 찾도록 약속했습니다. 모여 앉아 복지요결 줄거리 중 1. 사람다움 사회다움 2.사회사업 가치 3.사회사업 개념 을 외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것을 보며 자전거를 떠올린다고 합니다. 자주성은 지켜야할 원칙이고 공생성은 목적이라 합니다. 새겨들어봅니 다. 한덕연 선생님과 둘러 앉아 복지야성 을 공부했습니다. 복지사업의 역 사와 복지기계를 배웠습니다. 복지기계는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복지 자연 력을 놓아두고 복지를 이루어 주는 수단 입니다. 이 복지기계가 어떻게 삶을 빼앗고 사람을 떼어놓는지, 이 복지기계의 모순은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무정부주의처럼 이상적인 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사회사업으로 풀어나가 야 하나? 당사자가 인격적 죽음을 선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등의 물음 들이 오갔습니다. 저녁을 먹고 잠깐의 쉼 뒤에 철암팀과 인사 후에 함께 산책을 갔습니다. 둘 셋 짝을 지어 이야기를 나누며 바람을 느끼며 풍경을 바라보며 걸었습 니다. 구슬팀 모임이 있었습니다. 한덕연 선생님과의 공부에서 잠깐 언급되었 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나무 중 황혼의 반란 이 쓰인 사회복지 사 김세진의 독서노트 부분을 읽고 선생님께 설명을 들었습니다. 노트 에 적은 글을 나누었습니다. 각각 경청, 친압, 오늘 강의에 대한 생 각, 본질, 글쓰기 에 대한 글을 적었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나누고 구슬팀 회의를 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돌려보아야 합니다. 아침인사는 꼭 해야 합니다. 스마트 폰은 지양하고 사진만 찍는 것으로 합니다. 서로의 과업은 생일도로 가는 배안에서 하기로 합니다. 혹시 서로 산책하고 싶은 팀이 있나요? 댓 글 장성욱 : 지은이 하루 일과 기록으로 정리해줘 고마워~ ^^ 미의 비전은 사회복지 신념을 세우고 싶다 했고, 나의 비전은 지금까지 배우고 익힌 사회사업 가치와 철학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했지. ^^ 규림이는 대학생활 기록을 소 책자 로 만들고 싶은데 이번 활동을 통해 정리하고 싶다고 했고, 가연이는 근본을 세 우고, 기본을 다지고 싶다고 말했었지~ ^^ 권지은 : 대학생활 기록 저에요. 오빠///ㅎㅎ 오빠 댓글 추가하여 정리하면 되겠어요. 고마워요^ㅡ^ 장성욱 : 나는 황혼의 반란 중 너도 언젠가는 늙은이가 될 게다. 가 기억에 남아 요. 저녁시간 저는 광활팀 (정) 지은이랑 짝꿍 맺어 산책했어요.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와 서로 활동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는지,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비전은 무엇인지 이야기 했어요. ^^ 광활팀 동료들 이름 외우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어요. ^^ 권지은 : 저는 규림이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활동에 대한 이야기, 학교에 대한 이야기, 정치에 대한 이야기, 소소한 이야기들도 나누었답니다.ㅎㅎ 장성욱 : 배움 나눔하며 습작에 대해 이야기 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후배들에 43 44

23 게 추천하고 싶은 활동이고, 해보고 싶은 활동이었어요. 사업에 대한 습작은 아 니더라도 구슬 활동 중에 복지요결이나 복지야성, 독서노트 등 읽으며 밑줄 친 부분들을 습작해보고, 외워서 써보면 사회사업 가치와 철학을 내 것으로 만드는 데 도움 되리라 생각해요. ^^ 행복해 집니다. 1년 전 구슬1기 활동도 생각나고 산책하며 얘기 나누던 시간들 이 떠오르네요. 구슬팀 첫 시작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권지은 :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요.ㅎㅎ응원과 지지 감사합니다.^ㅡ^ 이준화 : 지은이 하루 일과 기록 잘 정리해주어 고마워^_^ 오늘 배움이 많았는데 덕분에 차분히 떠올릴 수 있는 것 같아. 또, 식사 및 설거지를 즐거운 과업이라고 적어준 것에 공감합니다! 과업을 통해 더욱 빨리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생각해. 끝으로 성욱이 형께서 덧글로 비전 정리해주셔서 동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 지 다시 생각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 성욱이형과 같이 덧글을 잘 활용해서 기록 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게요~~! 권지은 : 감사합니다.ㅎㅎ 정말 덧글로 추가하면 나중에 정리할 때 도움 될 것 같아요.^ㅡ^ 박유진 : 아.. 보기 좋아요^^ 나무 정자 마루에 둘러앉아있는 모습 보니 지난 순 례도 생각나고 김세진선생님 목소리도 들리는 듯해요. 구슬팀 기분 좋은 시작~ 잘 읽었습니다. 모두 응원할게요! 권지은 : 감사합니다.^ㅡ^ 홍정표 : 구슬팀 모든 일정이 알차고, 무사히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록을 보 니 참 소중한 시간들을 쌓아가고 있네요~ 지금의 배움들이 막연한 것들이 아님 을 훗날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을거에요~ 구슬팀 2기 모두 대견스럽습니다~ 김세진 선생님~~ 복지관 공부모임 시간이 벌써 그리워져요~^^ 과천시장애인 복지관 사회사업가 홍정표 드림. 권지은 : 감사합니다. 정말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배움을, 혹은 뼈대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ㅡ^ 김승호 : 포옹인사 사진과 나무사이로 같이 찍은 사진도 정겹게 보여 보는 저도 일상기록, 박상언 7시 아침을 먹고, 8시부터 12시까지 한덕연 선생님 복지요결 강의를 들었습니다. 줄거리를 읽고 시작했고, 사회사업 주안점인 생태, 강점, 관 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1시부터 3시까지 김세진 선생님과 함께 배움과 나눔을 했습니다. 강점 에서 문제를 다루어야 할 때 부분이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꽃잎이의 말 에 김세진 선생님께서 쉬운 예시를 들어 문제를 건드리지 않고 강점관점 으로 풀어나가는 것이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임의로 일을 만들 수 있을 때 의 예시로는 알코올중독자가 집수리를 잘한다면 옆 집 공사수리를 맡 45 46

24 겨 그 때 만이라도 술을 마시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저는 당 사자 쪽 강점을 보고 그로써 적극적 복지를 도모함이 좋습니다. 는 글이 기억에 남아 관찰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찬찬히 살펴보며 강점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저의 강점이 중요하다고는 생각했 지만 당사자의 강점을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공부를 하 며 깨달았습니다. 당사자 쪽 먼저 여쭤보기, 할머니에게 좋은 아주머니 를 소개해준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나에게 좋은 아주머니지 그 할머니에 게 좋은 아주머니가 될지는 모르는 일이라는 예시가 기억에 남습니다. 3시부터 6시까지 한덕연 선생님과 복지소학, 복지야성 공부를 했습 니다. 어제와 이어 공생 모순부터 책을 읽어나갔습니다. 복지요결 과 복지소학 을 함께 보았습니다.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보며 정리를 해보 고 싶었습니다. 아직 완벽히 이해는 가지 않지만 이 모든 것이 더불어 살 아가야하고, 먼저 여쭤보고 의논해야한다는 것. 등 기본 내용과 같은 이 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후 저녁을 먹고 산책에 나갔습니다. 곡성팀과 함께 걸으며 처음 보는 사람과 꽤 깊은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딜 보나 풍 경이 좋고, 날이 맑아서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밤 9시, 산책을 다녀온 후, 밥을 짓고 방에 모여 한덕연 선생님과 함께 공 부를 했습니다. 공부를 끝내고 김세진 선생님과 우리들이 잠깐 사회복지 정책, 제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지, 감사평가를 한 후 마쳤습니다. 구슬팀만의 활동이 시작될 때부터 이야기를 나누면 정말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하루, 밥 짓고 뒷정리하고, 공부하고, 산책하며 바쁘고 알차게 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피곤하지만 몸은 점점 가벼워지는 것 같 고, 첫 주이지만 동료들 서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합동연수에 만 난 사람 몇몇과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고, 포옹인사도 이젠 적응되 어 밖에 나가서도 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감사평가 세진선생님은 규림이와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얘기할 수 있는 것을 많이 물어봐 줘서 고마웠다고 합니다. 꽃잎이는 선화언니가 얘기 잘 들어주고, 잘 웃어줘서 고마웠다고 합니다. 상언인 오늘 아침에 선화언니가 잠 깨워줘서 고마웠다고 합니다. 준화 오빠는 선화누나가 밥 관리 항상 해줘서 감사한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지은이는 상언이가 버스에서 자기소개서를 읽고 사회행동에 관심있다는 것을 알아봐주고 자신이 잘 말하도록 지지해줘서 고마웠다고 합니다. 선화언니는 꽃잎이가 언니같이 잘 챙겨주고, 식사팀도 잘 정리해줘서 고맙고 준 화는 묵묵하게 뒤처리 잘해줘서 고마웠다고 합니다. 강미언니는 성욱 오빠와 준화가 무거운 거 들 때 들어줘서 고마웠다고 합니다. 가연이는 아침 강의 시간에 잠깐 졸았는데 나눈 얘기 예시로 설명해줘서 배운 것 을 좀 더 생각해볼 수 있어서 고마웠다고 합니다. 규림이는 강미언니와 가연이가 함께 이야기할 때 많이 웃고, 서로 잘 들어주고 가연이가 어깨를 잘 쓸어줘서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고마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준화오빠나, 다들 첫 날 버스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렸는데 다들 택시타고 가도 된 다고 기다려주고, 같이 와줘서 고마웠다고 합니다

25 성욱이 오빠는 준화가 잘 깨워주고 안마도 해줘서 고마웠다고 합니다. 댓 글 이준화 : 상언, 꼼꼼한 기록 고마워^_^ 이렇게 보니 정말로 배움이 많았던 하루 인거 같아~ 나는 오후에 한덕연 선생님과 복지야성을 읽으며 '선택과 한계'에 대 해 나눈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 어쩌면 아직 확고한 근본이 없기에 다양한 이 슈들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 같다는 생각도 했던 것 같아. 아직은 어려운 것들이 많지만, 활동 마칠 때는 나의 것으로 잘 다듬도록 노력할 게!! 내일도 알찬 하루 보내기를!! 권지은 : 오늘은 고민도 많고 정리해야 할 것도 많은 날이었던 것 같아. 구슬 팀에 서 처음 시작한 감사인사, 늦은 시간까지 계속된 고민이야기 생각나눔 훈훈하게 잠들어서 좋았어^ㅡ^ 기록 고마워유~ㅎㅎ 박상언 : 오 다들 고마워요 이제 봤어 이거 ㅜ.ㅜ 파이팅! 지금쯤 다들 자고 있 겠지~? 내일 하루도 파이팅해요 우리 ㅎㅎ 일상기록, 장성욱 구슬팀의 시작은 오전 강의 잘 듣기위해 강당 맨 앞자리 자리 맡는 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식사팀으로서의 과업을 준비합니다. 준화와 저는 냉 장고 속 반찬을 꺼내오고, 다른 동료들은 밥솥에서 밥을 꺼내고, 그릇을 준비합니다. 합동 연수하는 다른 동료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감사합니다. 밥 먹고 나가며 잘 먹었습니다. 인사도 받으니 또 감사합니다. 오전엔 한덕연 선생님께 복지요결 사회사업 방법에 대해 강의 들었습 니다. 사회사업 방법은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기 입 니다. 정수현 선생님께 서울, 인천, 김제에서 인사 잘한 사례 들었습니다. 여러 책과 강연을 통해 들은 정수현 선생님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더욱 생생합니다. 또한 묻고 의논하고 부탁할 때 사회사업가의 태도에 대해 배 웠고, 감사 표현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점심을 먹고 구슬팀의 배움 나 눔은 다산초당을 지나 천일각 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바다가 보이고, 선 선한 바람이 부니 공부하기 참 좋았습니다. 당사자에게 인사하되 당사자의 곳 에 찾아가 인사합니다. 가족을 비롯 한 둘레 사람, 당사자가 이용하는 공간 시설 제도 제춤 서비스 조직 문화 에 관련된 사람까지 찾아가 인사하면 더욱 좋습니다. 인사하다 보면 사 람 을 알게 됩니다. 해야 할 일이 보이고 하고 싶은 일이 그려집니다. 슈퍼에 가서 어르신을 만나면 슈퍼 주인이 되지만, 술을 먹고 복지관에서 만나면 당사자 가 됩니다. 당사자의 곳 에 찾아가 인사하는 이유를 알 았습니다. 더 나아가 복지관에서 만나는 당사자들도 대상자 가 아닌 사 람 으로 봐야함을 알게 되었고, 훈련하는 법에 대해 궁리해 보아야겠습 49 50

26 니다. 사회사업 때 의 핵심은 관계 입니다. 김세진 선생님께선 층간소음문제를 반찬 마실로 풀었던 사례를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또한 당사자와 지역사회 뿐 아니라 사회사업 동료와의 관 계에 대해서도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셨습니다. 준화가 잘 물어준 덕분에 김세진 선생님께 좋은 사례 이야기 들었습니다. 잘 물어준 준화, 좋은 사 례 이야기 해준 김세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배움나눔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한덕연 선생님께 복지소학 見 (견), 機 械 (기계)에 대해 강의 들었습니다. 사회사업의 핵심은 見, 곧 관계 중심 사업입니다. 사회사업 관계의 중요성 깨닫고, 관계로 풀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 습니다. 누구 덕에 누가 사는지. 누가 누굴 먹여 살리는지, 복지기계 그 세계는 정말 요 지경입니다. 장애인의 취업을 도운 사회복지사와 장애인덕에 취업한 사회복지사 중 누가 더 많을까? 사회사업가로서 경계해야 할 복지기계에 대해 배웠습니 다. 복지기계를 막을 순 없겠지만, 사회사업 근본(사람다움, 사회다움)을 생각하고, 복지기계를 경계해야겠습니다. 저녁시간 먹지 않은 반찬이 많이 남아 비빔밥 만들어 먹었습니다. 멸치에 열무김치,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거기에 손맛까지 더해지니 보는 것 으로도 군침이 돌고, 맛은 꿀맛입니다. 다른 팀 동료들과 나누어 먹고, 김 제사회복지관 선생님들께서 가져오신 방울토마토와 비타500!까지 오늘 저녁은 진수성찬! 입니다. 저녁을 먹고, 함께 노래 부르고, 율동하며 MC용 선생님과 즐거운 밤 보 냈습니다. MC용 선생님이 도착하기 전, 각 팀별(기관별)로 한 명씩 나와 앞에서 노래 부르고, 나머지는 앉아서 따라 불렀습니다. 각 팀 보컬을 응원하는 소리가 정겹고, 하나 되어 노래 부르니 더욱 정겹 습니다. 드디어 MC용! 김용운 선생님이 도착하셨습니다. 곡성 농활 했 던 정관이와, 곡성 웃음만땅 영철이도 함께 왔습니다. 선생님은 먼저 떠 나보낸 영훈이를 그리며 노래하셨고, 눈시울을 붉히시기도 하셨습니다. 노래 들으며 2012년 군산에서 함께 합동연수 했던 영훈이를 떠올리기도 하고, 눈빛으로 MC용 선생님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이 후 분위기를 바꿔 함께 율동하고, 노래 불렀습니다. 율동하며 노래 부 르고,어깨동무하며 노래 부르고, 기차놀이하며 노래 불렀습니다. 기차놀 이하며 하이파이브 할 때! 많은 이야기 나눠보지 못했지만 오며가며 인사 나눴던 동료들이 친근해 보였습니다. 마치고 여러 동료들과 포옹인사 나 누고, MC용 선생님께 당신을 응원합니다. 불러드리며 하루 일정을 마 무리 하였습니다. 감사평가 방울토마토, 비타500을 주신 김제사회복지관 선생님들께 감사. 떡을 준 곡성 웃 음만땅 영철이에게 감사. 선화누나에게 물통, 젓가락 등을 빌려준 가연이 감사. 아침 마다 노래 틀어줘 기운 나게 해준 지은이 감사. 식사 때마다 동료들의 접시 와 젓가락 챙겨주고 설거지 해주는 미와 지연이 감사. 공부하기 전 함께 노래 부 51 52

27 르자 해준 성욱이 감사. 밥솥과 쌀을 씻고, 밥 앉혀준 덕에 동료들이 쉴 수 있게 해준 규림이 감사. 커피가 간절했는데, 규율을 잘 지킬 수 있게 곁에서 독려해준 성욱이 감사. 저녁 복지예술단 시간에 자리 맡아준 성욱이 감사. 밥통 못 찾고 있 을 때 밥통 찾아준 가연이 감사. 밥 지을 때 함께 밥통 코드 꽂아주고, 거들어준 지은이, 성욱이 감사. 요결 공부 후 궁금한 것을 함께 고민해준 선화누나 감사. 규림이의 보조개 칭찬해준 상언이 감사. 사진 잘 찍어준 준화 감사. 진지함 속에 웃음을 전하는 미에게 감사. 오전 요결 강의시간 자리 맡아준 지은이 감사. 동료 들 이야기에 잘 웃어준 지은이 감사. 다정다감하게 다가와주고, 자연스레 스킨 쉽 해준 꽃잎이 감사. 쉬는 시간 안마해준 꽃잎이 감사. 쉬는 시간 상언이에게 안 마해줘 상언이가 졸지 않게 해준 김세진 선생님 감사. 동료들의 이야기 잘 들어 준 선화누나 감사. 무거운 짐 잘 들어준 준화, 성욱이 감사. 아침에 방청소 해준 선화누나 감사. 솔직한 표현력으로 동료들에게 웃음 주는 미에게 감사. 율동을 잘 모르는 지은이 곁에서 율동 잘하게 도운 준화와 규림이 감사. 작은 것에 감사 할 줄 알고, 감사한 것 많은 구슬팀 동료들에게 감사. 댓 글 권지은 : 저도 피곤한 와중에도 이렇게 잘 기록해준 오빠에게 감사 일상기록, 이준화 박상언 : 우와.!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합동연수 마지막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식사준비를 하고, 이준화 : 십중팔구가 아니라고 하면 이라는 대목이 기억납니다. 사회사업은 소 강의를 기다립니다. 수를 상대하는 일이라고 말씀하셨고, 그에 따라 열에 한 둘만 요청해도 넘친다고 하셨습니다. 김세진 선생님께서 동네에 33곳의 약국 중 3곳의 약국과 관계를 맺 무대에는 MC용 선생님이 노래를 부르기 위해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곧 어 활동하신 사례를 나누어주셨습니다. '한 둘만이라도...' 라고 생각하니 마음 준비가 끝났고, 강연에 앞서 함께 노래 불렀습니다. MC용 선생님과 함 이 편합니다. 장성욱 : 나도 기억나.. ^^ 십중팔구가 거절한다면... 감당할 수 께 노래를 부르니 더 정겹습니다. 없다. 500가정이면 50가정일텐데, 그럼 너무 많아 사회사업가가 감당할 수 없 오늘은 복지요결 - 사회사업가의 정체성과 복지소학 - 정명, 친민 다! 했던 이야기가 기억나

28 지도, 본말 선후에 대한 내용을 공부했습니다. 사회사업가의 정체성은 주선하는 사람이요 거들어 주는 사람이며 얻게 하는 사람이요 주게 하는 사람이며 발로 일하는 사람이요 구슬 꿰는 사람이라 하십니다.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잠깐 쉬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합동연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쉬는 시간의 분위기가 부산합니다. 편지 를 전해주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기관 선생님들께, 이야기를 많이 나누 지 못했던 다른팀 동료들에게 미리 적어둔 편지를 전해주기 위해 분주하 게 움직입니다. 눈 맞추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합니다. 다가올 동료 들과의 헤어짐을 조금이나마 실감하게 됩니다. 짧은 쉬는 시간이 끝나고, 복지소학 의 본말 선후에 대해 공부합니다. 물에 근본과 말단이 있고 일에 시작과 마침이 있으니 먼저 할 바와 나중 에 할 바를 알면 도에 가까울 것이라 하십니다. 사회사업도 이와 마찬가 지라고 말씀하시며 격물치지 성의정심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문장에 따라 설명해주십니다. 이를 통해 합동연수 기간 동안 배웠던 사람다움, 사회 다움, 사회사업의 가치, 개념, 이상, 철학, 주안점, 방법, 정체성 등을 다 시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친민지도에 대해 배우며 명명덕에 대한 해석을 달리하신 정약용 선 생님에게 사회사업을 배웁니다. 위정자가 밝혀야 할 명덕은 민의 명덕이 라는 말씀을 통해, 사회사업이 밝혀야 할 명덕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명 덕으로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복지 자연력으로 이로써 스스로 돕고 서로 돕는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행위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숙소에 짐을 놓고 명찰만 착용한 채 강 당으로 모이라고 하십니다. 짐을 숙소에 놓아두고 강당으로 향합니다. 강당에서는 사람들이 책상과 의자를 한쪽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강당 은 곧 넓은 공간으로 바뀝니다. 무대에는 MC용 선생님과 복지예술단이 노래를 준비합니다. 어제 복지예술단 공연에 이어서 또 한 번 신나게 놀 았습니다. 노래에 맞추어 율동을 하고, 동료들과 손을 맞추고 포옹을 합 니다. 서로의 활동을 진심으로 지지하고 응원하고 격려해줍니다. 합동연수의 끝을 준비합니다. 노래로, 포옹으로, 눈빛으로 아쉬움을 달 래봅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정을 붙였던 동료들을 찾아다니며 포옹을 나 누기도 합니다. 그때 반가운 얼굴이 나타났습니다. 멀리 서울에서 휴가 를 내어 구슬팀 활동을 조금이나마 함께 하시고자 내려오신 권대익 선생 님이 환한 얼굴로 선생님들, 동료들과 포옹을 합니다. 분위기는 절정에 다르고, '사랑으로' 라는 노래에 맞추어 어깨동무를 하고 노래를 불렀습 니다. 지난 화요일부터 시작된 합동연수는 동료들과 온기를 나누며 마무 리합니다. 구슬팀은 바로 점심식사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김세진 선생님과 함께 각자의 현장으로 돌아가는 팀을 배웅하기로 했습니다. 다산수련원 입구 에 나란히 서서 멀어지는 차를 향해 손을 흔들어줍니다. 배웅이 주는 미 묘한 느낌에 아쉽기도, 감사하기도 합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떠날 채비를 합니다.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한덕연 선생님, 김동찬 선생님, 최선웅 선생님, 이주상 선생님, 철암팀, 원통팀, 추동팀의 몇몇 동료들과 성동복지관 김부순 팀장님과 권보람 선생님이 구슬팀과 함께 생일도로 가신다고 합니다. 함께하는 이가 많으니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29 버스를 타고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2014년 6월 1일부터는 선박을 타 기 위해 신분증이 필수라는 현수막이 가슴 아프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생일도에 들어가는 배를 탔습니다. 배는 물살을 가르고, 바람을 가르며 나아갑니다. 바다가 주는 여유로운 풍경과 시원한 바람을 즐기다보니 어 느새 생일도에 도착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모두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짐을 풀고, 목섬으로 놀러가 기 위해 트럭에 올라탑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내달리는 트럭의 뒤에 올라 타니 마치 놀이기구 탄 듯합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행복한 과일 가게' 등의 노래를 부르며 목섬으로 향합니다. 박상언 : 오 잘했다 기록! 고맙습니다. ^^ 장성욱 : 구슬팀 지지방문 와준 대익이형 감사. 아름다운 목섬 소개해주신 한덕 연 선생님 감사. 열심히 감자전 만들어준 꽃잎이, 대익이형, 규림이 등 동료들에 게 감사. 박상언 : 감자전 지은이!(정) 상언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고맙습니다. 목섬은 물때에 맞추어 나는 길로 걸어 갈 수 있었습니다. 섬을 한 바퀴 돌 며 경치를 즐기고, 이야기도 나누고, 고동이나 게를 잡으며 추억을 쌓아 갑니다. 신나게 놀고 돌아오니 윤병오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대접해주셨습니다. 닭볶음탕과 죽순무침, 생일도 김치까지 푸짐하게 먹 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눕니다. 몇 명의 친구들 은 감자전을 하기 위해 부엌으로 가고, 산책을 가기도 했습니다. 어둠이 내린 밤, 동료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만들어 준 감자전을 먹으며 자유로운 시간을 가집니다.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정겹 습니다. 생일도의 첫날밤은 그렇게 깊어만 갑니다. 댓 글 권지은 : 기록 감사해요. 읽으며 장면 장면이 기억나요.ㅎㅎ 일상기록, 강미 전날 생일도에 도착한 후 구슬팀 활동 6일째 첫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아쉽게도 이주상 선생님께서 집으로 가시게 되어 아침을 뒤로하고 한덕연 선생님, 다른 선생님들, 구슬팀이 배웅하기 위해 선착 장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따듯한 포옹 인사를 나누고 이주상 선생님이 타신 배가 없어진 순 57 58

30 간까지도 손을 흔들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그 순간 준화와 승철 오빠가 뒤늦게 달려와서 멀리서라도 인사 하였습니다. 아쉬워하는 모습이 드러 나 뭉클했습니다. 그리고 생일도에서는 배가 안 보일 때까지 인사하는 것 이 내려오는 마을 풍습이라고 준화가 말해주어 더욱 열심히 손을 좌우로 흔들었습니다. 저희는 맛난 아침을 먹고 구슬팀, 한덕연 선생님, 다른 선생님들, 합동연 수 동료들과 함께 금곡 해수욕장에 가서 물장구도 치고 근처 큰 바위에서 쉬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2시 30분 두 번째로 집으로 향하는 한덕연 선생님, 철암팀, 성동 종합복지관 과장님과 선생님을 배웅하러 오전에 갔던 선착장에 가서 포 옹 인사와 노래를 불러 드리고 숙소로 왔습니다. 오늘 하루 수고했다며 따듯한 포옹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댓 글 권지은 :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했던 분들을 보내며 뭉클한 하루였지요. 박상언 : 합동연수 일주일 만에 정든 사람들 장성욱 : 금곡 해수욕장 근처 큰바위는 칼바위지요. ^^ 용출리 몽돌 해수욕장은 한덕연 선생님과 다른 분들이 가기 전에 함께 간 것으로 기억해요. ^^ 대익형과 갔던 바위는 너럭바위.. ^^ 그 곳에서 낮잠도 자고, 바위처럼, 얼찌 율동도 했지 요. 얼찌 율동은 잘 기억나지 않았는데, 막상 노래가 나오니 몸이 기억하고 있었 지요.. ^^ 하루에 바닷가를 3번이나~ ^ ^ 이런 날이 또 있을까요???? 그리고 지지 방문해준 권대익 선생님께서 사주신 맛있는 수박을 먹고 조 약돌 굴러가 소리가 나는 몽돌해수욕장에 가서 2차 물장구를 치며 즐거 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주변 산책로에 있던 큰 바위 절경이었습니다. 그곳은 바다가 펼쳐있던 아름다운 곳이었 습니다. 그리고 바위에서 낮잠을 자는 여유를 누리고 내려와 마을 주민분 의 미역밭에 가서 일손을 도왔습니다. 일정이 마무리될 때쯤 구슬팀과 김세진 선생님과 승철이오빠와 공부를 했습니다. 사회복지사 김세진의 독서 노트 라는 책으로 1. 가난한 휴머 니즘이라는 내용과 8. 윤리적 소비라는 글을 읽고 서로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물장구와 일을 하고 지쳤었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였고 마 지막 감사 시간을 나눴습니다. 한사람씩 모두의 감사한 마음이 오고 갔고 일상기록, 김가연 6월 30일 월요일, 6월의 마지막 날 벌써 구슬팀 활동 7일째입니다. 7:30 아침식사를 하고 공부를 준비합니다. 사회복지사 김세진의 독서 노트 중 세잔의 차, 가난뱅이의 역습을 나눴습니다. 12시 밥과 김치 사모님이 59 60

31 만들어 주신 해초된장국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백운산 등반을 시작합니다. 정상에서 본 마을과 바다는 아름 다웠습니다. 몸이 좋지 않은 강미언니는 세진선생님과 포기하지 않고 끝 까지 올라왔고 동료들은 노래를 부르며 응원하였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한 강미언니와 응원한 동료들 모두 감사합니다. 내려오는 길 정자에 앉아 사진도 찍고 감자도 먹고 함께 낮잠도 자는 여유도 누리고 왔습니다. 하산 후 저녁을 먹었습니다. 밥과 김치 김자반으로 소박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7시 30분부터 강점워크숍을 했습니다. 규림 언니는 체력, 자신에 대한 고민을 하는 점, 배려, 부지런함 따위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은 언니는 자신을 계속 탐구하는 것, 여유로움, 자연을 잘 누리는 것, 부지런함 따위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성욱 오빠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 어주는 것 뿐 아니라 구체화 시켜주는 점, 아랫사람에게 모두 도움이 되 는 점 따위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를 나누며 하루를 마쳤습니다. 댓 글 권지은 : 백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생일도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고 부끄럽지만 따뜻함으로 충만한 저녁이었어요. 등산 힘들었을 때 뒤에서 노래 부르며 올라와 준 규림, 꽃잎, 성욱 오빠, 승철 오빠, 준화오빠 감사해요. 아픈데도 포기하지 않 고 올라와 준 강미언니 감사해요. 아! 연고도 감사해요~!!ㅎㅎ 절벽에서 앉고 싶 지만 무서워 주춤거리고 있었는데, 먼저 앉아 준 준화오빠 감사해요. 더 잘 누릴 수 있었어요~ㅎㅎ '23의 언니는 어땠어요?'라는 질문을 던져 준 가연이도 감사 해요. 23살에 난 뭐했을까? 어떤 생각을 가지며 살았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감 사해요ㅎㅎ 김세진 : 아침 공부 쉬는 시간. 대익 선생님과 숭실대 지은이가 감자전을 만들어 대접했습니다. 휴가 내서 후배들 챙기는 대익 선생님, 생일도에 놀러와 동료 챙 기는 지은, 고맙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 권대익 선생님과 광활 지은이가 사과와 감자 간식을 준비 해주어 나누어 먹었습니다. 꽃잎 언니는 새로운 정보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것, 칭찬 을 잘하는 점, 핵심을 잘 파악하여 질문하는 것, 질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것 따위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직 강점워크숍을 하지 못한 동료들은 천천히 나누기로 했습니다. 동료들이 강점을 더해주고 한 명씩 끝날 때마다 감사인사를 포옹으로 나누었습니다. 10시 30분, 함께 밖으로 나가 각자의 방식으로 밤하늘의 별을 보며 자연을 누리고 이야기 일상기록, 김승철 동료들과 아침 산책했습니다. 생일도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참 신비롭습 니다. 바다가 바로 눈앞에 보이고, 아름다운 꽃들이 가는 길을 반깁니다

32 생일도의 아름다움에 물들어갑니다. 아 좋아라!~ 이제 곧 활동시작 할 섬활팀도 이 아름다움에 물들어가길 바랐습니다. 가는 길에, 자유롭게 행동했습니다. 각자가 누리고 싶은 자연과 사람, 잘 나눴습니다. 선배와의 대화, '권대익 선생님'께 이야기 들었습니다. 사회복지 대학생 으로서 살아 온 이야기들 중, 양원석 선생님이 쓰신 페이스 북의 글을 들 며 '현장을 꿈꾸는 사회복지대학생'의 자세와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 들 려줬습니다. 자기의 아마추어 정신을 다듬고, 대학교 4학년엔 자신이 몸 담을 분야를 정하고, 전공 서적과 공부를 열심히 하되, 뜻있게 잘하시는 선생님들을 두루 만나는데 힘쓰기를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가치와 철학, 성품과 태도, 지식과 기술을 지금부터 잘 다듬는 것 이 왜 중요한지 들려줬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 오신 경험과 다양한 생 각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주시니, 그 말에 큰 힘이 났습니다. 잠시 쉬고, 현장 사회복지사로서 일하면서 느끼고 배운 경험들을 들려줬 습니다. 대학생 시절 잘 다듬어 놓은 것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대학생활 책 등 ) 뜻있게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을 기관에 프로포즈 했다는 점이 참 인 상 깊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해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업들을 맡으면서 특히 신입사회복지사로 좌충우돌하면서 겪은 어려움도 많았다 고 들려주셨습니다. 그러함에도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에 대 한 가치를 놓지 않고, 맡은 사업들을 뜻있게 풀어 간 권대익 선생님의 실 천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그 과정에서, 김세진 선생님의 영향을 받은 점과 자신의 삶과 뜻을 재미있고 신나게 풀어내며 복지 실천하고 싶은 권 대익 선생님의 마음이 깊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런 선배, 형을 알고 지낸 다는 것이 저에겐 참으로 큰 복입니다. 권대익 선생님 고맙습니다. 지난 날, 구슬팀 뒤에서 묵묵히 섬겨주던, 권대익 선생님과 광활 20기 지 은이가 오늘 서울로 돌아갑니다. '받은 감사가 있다면, 할 수 있는 만큼 정성껏 보답한다!' 그것이 감사를 감동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저와 꽃잎 이, 그리고 구슬팀이 뭉쳐 지금까지 권대익 선생님과 지은이에게 받은 감 사를 풍성하게 할, 작은 송별회를 준비했습니다. 아침 산책 중, 제가 평소 정리 해 놓은 시집 파일보고, 권대익 선생님과 지은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시를 함께 골랐습니다. 그렇게 선정한 시를 B5 용지에 예쁜 색 연필과 펜으로 옮겨 적었습니다. (도움주신 김준표 선 생님 고맙습니다.) 그 과정에서 빛난 것은 규림이의 '손재주' 강점입니다. 손에 닿으면 황금 으로 변하는 '마이더스의 손' 규림이의 손재주가 바로 그것이었지요. 마 치 '마법사' 같았어요. 그렇게 할 수 있는 일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가지 고, 오후 1시 30분, 작은 환송회 했습니다. 권대익 선생님과 지은이를 상 석에 앉히고, '행복한 과일가게' 불렀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시를 낭독했 습니다. 권대익 선생님께 드릴 시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은 구슬팀 지 은이가, 광활 20기 지은이에게 줄 시 너의 하늘을 보아 는 강미가 낭독 해 줬습니다. 차분하게 읽어가는 두 동료의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였습니 다. 고맙습니다. 이제 떠나는 두 사회사업 동료에게 C-sheet와 격려의 말 전했습니다. 김세진 선생님도 축복해주셨지요. 받은 감사와 마음을 풍성하게 누리고 63 64

33 앞으로 좋은 뜻으로 나아가고 싶은 권대익 선생님과 광활 20기 지은이의 이야기 들었습니다. 아쉬워서 혹은 짠해서 눈물 흘리는 동료들도 있었지요. 작은 환송회 참 따뜻하고 풍성했습니다. 구슬팀과 같이 공부했습니다. 오늘은 '세 도시 이야기' 나눴습니다. 꿈 의 도시 꾸리찌바,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 환경수도 프라이부르 크에서 배운다 세 권의 책을 한 번에 풍성하게 누렸습니다. 독서노트를 통해서 배우는 이야기가 귀합니다. 댓글 박상언 :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김승철 : 상언, 읽어줘서 고마워요. 상언이 배움노트 기대해요! 김규림 : 아 좋아라!~ - 생일도의 자연을 잘 누린 오빠의 목소리가 들려요:). 그러 함에도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에 대한 가치를 놓지 않고, 맡은 사업들 을 뜻있게 풀어 간 권대익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그 과정에서, 김세진 선생님의 영향을 받은 점과 자신의 삶과 뜻을 재미있고 신나게 풀어내며 복지 실천하고 싶은 권대익 선생님의 마음이 깊이 전달되었습니다. 저도 권대익 선생님 이야기 들으며 복지열정(?) 느낄 수 있었어요. 낙수효과라고 할까요. 권 대익 선생님의 넘치는 열정이 저에게도 전달되어 온 것만 같았어요. 현장에서 뜻 있게 일하시는 권대익 선생님과 생일도에서 즐거운 순간들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서 행복했어요^*^. 강점 발휘 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 던 구슬팀 2기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김승철 : 규림아 고맙다. 시의 생명을 불어넣는 그림은 물론, 마음마저 아름 답다. 함께해서 더욱 좋다. 고마워요~ 권지은 : 기록 감사드려요. 읽으며 그 순간 순간이 그려져요.ㅎㅎ 김승철 : 와 5시 52분 놀랍다. 고맙다. 다음에는 나도 새벽에 같이 걸어 보자~ 최은경 : 우와~~ 선배 후배 귀히 여기고 섬기는 모습 아름다워요. 웃음꽃 가득했 겠다. 눈물 났겠다. 눈에 그려져 읽으면서 저도 웃습니다 고맙습니다. 구슬팀 2기, 승철오빠, 지은, 권대익 선생님, 김세진 선생님, 김준표 선생님~ 김승철 : 은경, 기록 읽어줘서 고마워요. 며칠만 생일도에 더 머물러서, 함께 공부했으면, 함께 누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아요 광활팀 준비는 잘 되어가 지? 어떻게 준비하고 실천할지 은경이 이야기 기대된다. 이준화 : 승철이형, 기록 고맙습니다 ^_^ 대익이형, 지은이와 함께 있어서 더 소 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시간내서 찾아오신 대익이형과 연수 끝나고 함께해준 지은이도 고맙습니다! 김승철 : 준화야 글 살펴줘서 고맙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있으면 참 좋지. 구 슬팀도 그렇게 생각해. 더불어 자랑스런 후배가 함께하니. 더욱 좋다. ^^ 박꽃잎 : 그렇게 할 수 있는 일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가지 고, 오후 1시 30분, 작은 환송회 했습니다. 작은 환송회 참 따뜻하고 풍성했습니 다. -> 맞아요! 감사한 마음 전하고자 조금씩,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역할로 힘 보 태는 우리 모습 참 보기 좋았어요.^^ 예쁜 마음으로 잔잔한 추억 하나 만들었네 요! 김승철 : 함께 공작 한 작은 환송회, 풍성하고 따뜻했지. 구슬팀과 함께여서 더욱 그랬을지도! 좋은 시 잘 골라준 꽃잎이, 고마워

34 김세진 : '받은 감사가 있다면, 할 수 있는 만큼 정성껏 보답한다!' 그것이 감사를 감동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 승철이 글인가요? 대단합니다. 고맙습니다. 승철 정리 고맙습니다. 대익 선생님과 지은, 고마워요. 김승철 : 부끄럽습니다 그렇게 감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리하고 다듬어서 동료들에게 좋은 영향주고 싶습니다. 살펴주셔서 고맙습니 다. 김승호 : 생일도에서 멋진 추억과 낭만 가지고 간 승철 부럽습니다. 시도 참 좋네 요. 일하다가 글 보고 힘 얻고 갑니다. 고마워요~ 장성욱 : 새벽산책, 작은 환송회 모두 좋았지요. 전 대익이 형 강연이 기억에 많 이 남아요. 지금 정리 중이니 곧 마무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럼 다들 굿 밤~ ^^ 느 때처럼 강의 시작 5분 전, 미처 깨지 못한 잠도 쫓고 힘낼 겸 함께 노래 를 불렀습니다. 오전 8시부터 김세진 선생님의 글쓰기 강의를 들었습니 다. 강의 내용은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사업가는 왜 기록을 해야 하는 것인지, 첫 번째로 사회사업가들의 사회복지 지식은 주로 머릿 속 지식으로만 남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참고할만한 현 장 기록이나 책이 적음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스스로 이상을 향해 잘 나아가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글을 쓰며 품성을 다듬을 수 있습니다. 말과 글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며, 마음을 빗는 틀 이라는 말처럼 말이지요. 무엇을 기록해야 하는지, 당사자의 삶과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위해 어떻 게 거들고 실천할지 고뇌와 성찰을 기록합니다. 감탄과 감사, 감동도 기 록에 담습니다. 어떻게 기록해야 하는지, 당사자의 삶과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기록에 녹 여내야 합니다. 이 때 기록을 이야기 형식으로 하는 것이 이해도 쉽고 감 동도 있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바른 어법을 지켜 기록합니다. 사회사업 가치와 철학을 바르게 실천하여도 그 과정이 엉망으로 쓰인다면 어떨까 요. 기록을 읽는 사람은 사회사업가를 신뢰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일상기록, 김규림 7월 2일 생일도의 아침을 담은 사진입니다. 곧 비가 올 듯 하늘이 흐립니 다. 아침을 먹고, 김준표 선생님 방에 구슬팀 2기가 모두 모였습니다. 여 기록한 글을 공유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김세진 선생님께서 추 천해주신 방법은 블로그 를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사회복지와 관련된 키워드들로 카테고리를 만듭니다. 완성의 부담감 없이 그 속을 조 각글들로 채웁니다. 시간이 흘러 조각글들이 어느 정도 모이면 한 권의 자료집으로 엮습니다. 이 자료집은 훌륭한 입사 원서로도 활용할 수 있습 67 68

35 니다. 실무에서 글쓰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사업가에게 기록은 선택이 아닌 의무일 것입니다. 오늘 강의 내용을 잘 소화하여 기록도 야무지게 하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글쓰기 특강을 들었으니 글을 한번 써봐야겠지요? 내가 만들고 싶은 책 과 구슬팀 2기가 만들고 싶은 책을 구상하는 모습입니다. 어떤 제목을 붙 일지, 머리말에 어떤 뜻을 밝힐지, 목차는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하는 진 지한 구슬팀 2기. 동료들마다 책으로 엮고 싶은 이야기와 뜻이 각자의 개 성을 잘 담고 있었습니다. 어디서 이렇게 멋진 사람들이 모인 것일까요. 동료로 만나게 되어 고맙습니다. 오전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렸습니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산책을 나갔습 니다. 칡 이파리 위에 몽글몽글 맺혀져 있는 맑은 빗방울을 보았습니다. 아스라이 안개로 덮인 바다도 보았습니다. 얼굴에 떨어지는 비를 느끼며 백운산 등산로 앞까지 걸었습니다. 포옹인사하고 두 명씩 짝을 맞추어 이 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두 손을 맞잡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서로에게 지지 와 격려,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힘이 되고 의지 됩니다. 사회복지사 김세진의 독서노트 에서 12. 나쁜 사마리아인들 일부와 13. 살림의 경제학 을 읽고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강점 워크숍을 하였습니다. 미 언니, 상언, 준화 오빠가 주인공이 었습니다. 격려의 글을 읽고 스스로 강점을 소개하였습니다. 자신의 강 점을 구슬팀 2기 활동에서 어떻게 발휘하고 싶은지도 말하였습니다. 실 감 나는 표정과 집중을 부르는 목소리, 비판적인 시각 따위가 강점인 미 언니. 동료의 강점을 잘 알려주고,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진정성이 묻어나 는 상언. 배려와 미소가 자연스럽고, 늘 한결같이 묵묵하고 성실하게 제 몫을 다하는 준화 오빠. 함께 공부하고 활동할 수 있는 것이 고맙습니다. 감사평가 만들고 싶은 책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김준표 선생님께서 맛있게 삶으신 감자 를 가져다 주셨어요. 방 안을 채운 감자 냄새가 좋았어요. 냄새만 맡아도 아 이 감자 참 포슬포슬하게 잘 삶겼구나 를 알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끼니마다 새롭고 맛난 음식 준비해주시는 사모님. 오늘은 비가 와서 호박과 감 자, 다진 마늘이 들어간 수제비국을 끓여주셨지요. 조용히 눈을 감고 잠시 따뜻 한 맛을 온전히 느껴보았어요. 흔히 쓰는 재료들로 흔하지 않은 맛을 요리해주시 는 사모님께 고맙습니다. 과일 트럭 소리에 뛰어나가 참외, 토마토, 자두, 거봉, 옥수수를 사왔어요. 맛난 간식 먹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노수연 선배님과 김전영 선배님 고맙습니다. 강점 워크숍을 시작하기 전에 옥수수를 먹었어요. 적절한 물 깊이와 삶는 시간, 간을 맞추기 위해 신경써준 꽃잎, 가연, 성욱 오빠에게 고맙습니다. 옥수수 맛있 게 잘 먹었습니다. 생일도에서는 시간이 참 빠르게 흐릅니다. 떠나기 전까지 잘 누리고 싶습니다. 댓 글 이준화 : 오늘 옥수수 먹던 모습이 정겨워 짧은 글 남겨보아요. 비가 온 세상을 두 드리며 만물의 안부를 묻는 밤, 구슬팀은 방에 둘러앉아 삶은 옥수수를 나눠먹었 습니다. 모두 오랜 공부에 배가 고팠는지 말없이 먹기만합니다. 고요함 속에 옥 수수 먹는 소리가 정겹게 들리기만 합니다. 입 속에서 알알이 터지는 옥수수 씹 69 70

36 는 소리가 마치 빗소리처럼 경쾌합니다. 빗소리, 풀벌레 우는 소리, 개 짖는 소리 그리고 옥수수 씹는 소리까지. 그렇게 우리들의 여름밤은 하나의 소리로 기억됩 니다. 박꽃잎 : 언니의 문학적 감수성 담뿍 담긴 감사 기록^^ 동료들을 멋진 사람이라 세워주고 배우고 누린 것들을 빠트리지 않고 잘 정리해주어 고맙습니다! 언니와 다시 함께하게 되어 참 좋아요 권대익 : 구슬팀 재밌었겠다. 부러워요. 고마워요. 김준표 선생님, 사모님, 감사 합니다. 구슬팀 응원해요. 현실은 야근이지만 마음은 생일도에요. 사진 정리 중 인데 참 좋아요. 곧 공유할께요. 권지은 : 사진 기대되어요ㅎㅎ 박상언 : 오빠 오늘도 내일도 힘내세요! ^^ 사진 기대됩니다.! 김가연 : 우와 언니! 어제일이지만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김승철 : 김세진 선생님께 글쓰기 강의듣고, 오후에는 비 맞으며 산책하고! 풍성 하게 즐깁니다. 하루하루가 꿈 같아요. 박상언 : 저도 저녁 빗소리가 참 좋았어요. 빗소리를 들으며 함께 맛있는 것도 먹 고, 강점워크샵도 하고. 후원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글 멋지게 적어준 규 림이도 고맙습니다. ^^ 장성욱 : 김세진 선생님 글쓰기 강연 잘 정리해줘 고마워요~ ^^ 일상기록, 박꽃잎 아름다운 섬, 생일도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입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립니다. 새벽 산책을 다녀온 동료들의 밝은 목소리로 시 작하는 아침입니다. 오늘 공부한 내용은 독서노트의 자비를 팔다 라는 책입니다. 생일도 일주를 나섰습니다. 촉촉히 내리는 비에 마음에는 여유가 깃들 고, 발걸음에는 웃음이 따릅니다. 금곡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 안개 덮 인 마을과 바다가 길을 따라 펼쳐집니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비가 와서 더욱 짙어진 흙내음, 풀내음에 흠뻑 젖어봅니다. 해수욕장에선 첨벙첨벙 물장구도 쳤습니다. 온 해변이 하나, 둘, 셋 하는 우리의 목소리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함께여서 참 신나고 정겨운 구 슬 2기입니다. 나이 서른에 우린, 오늘 이 순간들이 얼마나 그리울까요. 돌길이 시작되었습니다. 미끄러지고 발을 헛디디면서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뒤에 오는 동료가 잘 오고 있나 때때로 살펴줍니다. 앞서 가 71 72

37 시는 선생님이 점점 더 멀어집니다. 마음이 급해지니 더욱 긴장됩니다. 걷기가 쉽지 않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상언언니가 벌집이 있는 바위를 밟 아, 벌에 여러 번 쏘였습니다. 권지은 : 염소가 다니는 길을 빌려간 듯 했어요. 인적이 느껴지지 않아 더 흥미롭 고 신비로웠어요.^ㅡ^ 어쩌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인생도 사회사업의 길도 이러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바르게 하고자 하기에, 쉽고 평탄한 길은 아닐 겁니다. 파 도와 같은 위협이 바로 옆까지 덮칠지도 모릅니다. 벌집처럼 갑작스런 좌 절에 부딪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손 잡아주는 동료들이 있기에 함께 부 를 노래가 있기에 오늘도 내일도 조금씩 이 길을 갈 겁니다. 빠르게 서두 르다 다치는 것보다 나 혼자 앞서 가는 것보다 돌아보고 손잡아주며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함을 생일도 둘레길에서 배웁니다. 바른 맞춤법 공부를 했습니다. 세수 하다. 승철 오빠. 열시쯤. 엄청나게. 중간중간. 풀숲 구슬팀 활동 기간동안 배운 것들만 잘 정리해도 한결 더 바르게 쓸 수 있 을 것 같습니다. 강점워크숍 마지막 날입니다. 가연이, 선화언니, 승철 오빠가 격려의 글 을 읽고 자신의 강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 팀 막내 가연이는 시간약 속을 잘 지키고, 공감을 잘하며, 세심하고 한결같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 고 했습니다. 모두가 끄덕이며 듣고, 새로운 강점들을 덧붙였습니다. 댓 글 차선화 : 어제 일이지만 아직도 꿈만 같아요! 생일도 둘레길을 완주함에 뿌듯합 니다. 선생님 인도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일상기록, 차선화 6시 40분 기상. 부스스 제가 제일 먼저 일어났어요. 오늘은 생일도를 떠 나는 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어제 밤에 못 챙긴 짐을 마저 챙겼습니 다. 비가 오늘 금요일 아침입니다. 7시 아침식사 준비 준화, 성욱, 승철이 가 아침식사를 준비해줬습니다. 부지런한 우리 구슬팀의 남자들! 고맙습 니다. 7시 30분 아침 식사. 사모님께서 맛있는 참치김치찌게를 해주셨습니다. 생일도의 시원한 김치와 생채를 먹으며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사모님 항상 맛있는 음식 고맙습니다. 8시 짐정리 및 숙소 정리. 우리 팀은 시키기 않아도 여기저기 살피고 둘 러보며 자신이 맡은 일을 합니다. 다음 활동하게 될 섬활 20기를 위해 생 일도의 정든 숙소를 구석구석 쓸고 닦았습니다. 담요도 털어서 정보원의 73 74

38 이불 개는 방식으로 차곡차곡 접어 두었습니다. 화장실의 휴지통을 비우 고 쓸고 닦았습니다. 숙소를 깨끗이 청소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열심 히 청소한 구슬팀 모두 고맙습니다. 9-10시 쉬는 시간. 각자 짐을 챙겨 식당에서 자유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이 시간 각자 생일도에서 감사한 사모님께 C시트에 편지를 작성했습니 다. 각자 자신의 글을 정리하거나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꿀맛 같은 이 시간, 쉼이 있어 재충전을 합니다. 10시 윤병오 목사님, 김준표 선생님의 특강 3분 스피치 성욱. 목사님께서 강의를 준비하시는 시간에 성욱이가 읽었 던 책에 대해 이야기 해줬어요. 책 제목은 긍정의 배신 이란 책이었어 요. 성욱이는 책을 읽다가 의문이 생겼다고 해요. '강점관점이 허상이었 을까?' 책 말미에 구절을 읽고 해답을 찾았다고 해요. 강점관점은 자신이 잘하는 것을 찾는 것이지, 없는 강점을 억지로 만들어낸 믿음이 아니란 걸 정리하게 되었다고 해요. 사람은 보는 것을 믿을까요? 믿는 것을 볼까 요? 당사자의 편견이 먼저 보이면, 실체를 바로 볼 수 없겠죠? 실체를 바 로 보는 눈을 위해서 강점관점은 좋은 구실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성욱 이는 이렇게 책의 의문이 풀렸다고 해요. 발표해 준 성욱이 고마워요. 준표 선생님의 강의를 따로 듣지 않았지만, 승철이의 질문을 통해 준표 선생님께서 섬활에서 사역하시게 된 과정을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선 사 회복지과 출신이 아니라고 하셨어요. 친구를 통해 섬활을 알게 되었고 지 원하셨다고 하셨어요. 보태어 목사님께서 에피소드를 말씀해 주셨는데, 준표 선생님이 활동하신 14기에는 지원자가 1명이었다고 해요. 그 1명 이 바로 준표 선생님이셨데요. 지원자가 1명이면 활동을 접으려 했으나, 준표선생님께서 주변 친구들을 모아 4명의 남자들이 신청했다고 해요. 그렇게 섬활 14기가 시작되었다고 해요. 준표 선생님께선 섬활을 하시 고 목사님과 사모님께 받은 은혜와 공부방 아이들이 계속 떠오르셨다고 해요. 그래서 젊은 시절 결심하여 생일도에서 사역하시게 되었다고 해 요. 준표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저도 인도에서 활동하며 결단한 마음 이 떠올랐어요. 젊은 날, 결단하고 행동하기란 어려운데 준표 선생님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을 통해 결단과 용기, 어느 곳에서 나 섬김의 자세로 겸손한 선생님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나눠 주신 준표 선생님 고맙습니다. 편지 나눔과 포옹 인사. 목사님, 사모님, 준표 선생님께 그 동안 감사했던 마음을 편지에 담았어요. 목사님의 사회사업 실천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 뜻 깊은 목회와 생영지역아동센터를 알게 되어 감사했어요. 한 명씩 목사 님과 인사하며 포옹 인사를 했어요. 준표 선생님께도, 사모님께도 편지 를 드리며 포옹 인사를 나누었어요. 이 시간이 귀합니다. 구슬팀의 마음 이 잘 전달되었는지 유머 감각 있으신 목사님께선 "이럴 줄 알았으면 구 슬팀에게 더 잘해줄걸. 미안해지잖아요." 말씀하셨어요. 우리 팀은 모두 크게 웃었어요. 저희 마음엔 이미 받은 은혜로 풍성해져 있었어요. 목사 님과 사모님, 준표 선생님의 사랑과 섬김. 그 기억을 안고 생일도의 좋은 기억이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 목회와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기 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잊지 않을게요. 목사님 사모님, 준표 선 생님 감사합니다. 11시 50분 독서노트 여섯 번째 공부. "독서노트 130쪽 마을이 세계를 구한다." 세진 선생님의 말씀과 함께 책을 폈어요. 오늘은 무엇을 배울까 요? 도서관에서 공부하니 색다른 기분 이였어요. 공부를 하다 준표 선생 75 76

39 님께서 식사하시라고 말씀하셨어요. 세진 선생님께서 "132페이지 4번 째 문단까지 표시해 놓고 밥 먹으러 갑시다." 말씀하셨고, 저희는 생일도 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세진 선생님 고맙습 니다! 식사하라고 말씀해주신 준표 선생님 고맙습니다. 12시 30분 생일도에서 마지막 점심식사. 사모님과 준표 선생님이 준비 해준 야채 볶음밥과 고로케를 보니 우리팀은 "우와" 감탄하며 감사했어 요. 마지막으로 목사님과 사모님, 준표 선생님과 한 상에 둘러 앉아 목사 님께서 식사 대표 기도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식사송을 불렀어요. 직접 만드신 자연스러운 야채 볶음밥과 고로케 맛있었어요! 참치김치찌게와 같이 먹으니, 다들 입맛이 좋았나봐요. 우리는 두 그릇씩 먹었어요. 풍성 한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준표 선생님 감 사합니다. 2시 20분 페리호를 타고, 생일도야 안녕. 목사님과 사모님 준표 선생님 께서 배타는 곳까지 마중 나오셨어요. 이때 가방에 묶었던 젖은 제 신발 한 짝이 없어져서 승철이와 저는 다시 숙소를 갔다 왔어요. 신발을 찾아 헤맸는데, 드디어 찾었어요. 목사님 사모님과 구슬팀 마지막 추억을 사 진으로 남겼어요. 이제 배가 떠날라고 하는데, 준표 선생님이 안계셨어 요. 제 신발을 찾으러 숙소까지 갔다 오셨어요. 다행히 다 같이 사진을 남 겼어요. 마지막 포옹 인사. 준표 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으로 인사드렸어 요. 걱정해주신 목사님, 사모님께도 감사하다고 인사드렸어요. 구슬팀 한 명 한 명 인사를 드리고 배에 올라탔어요. 끝까지 배웅 인사로 팔을 흔 들어 주신 목사님 사모님, 준표 선생님 고맙습니다. 배를 타고 멀어져가 는 생일도를 바라보았어요. 누군가 저를 부르는 소리가 났는데, 배를 운 항하시는 할아버지와 친구 분께서 "커피 한 잔해"라고 말씀하셨어요. 우 리 팀은 인스턴트 음식을 먹지 않기에 정중히 거절했어요. 할아버지와 이 야기 나누며 즐거웠습니다. 순수하고 깨끗한 마을, 이웃과 인정이 넘치 는 생일도야 고마워. 안녕. 2시 50분 약산 당목 대합실 도착. 남는 시간 우리는 부두마트 벤치에 앉 아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저는 선생님 근처에 앉게 되었는데, 남는 시간 맞춤법을 알려주셨어요. 역시 우리팀은 공부팀! 맞춤법 공부에 흥미를 느끼는 우리들. 선생님의 재미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3시 30분 강진으로 가는 차 탐. 이제 완도를 떠나 강진으로 가요. 그리울 것 같은 생일도야 안녕. 5시 강진 시외 버스 터미널 도착!.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필요한 물품 을 각자 장을 보고 샀어요. 등산복 차림으로 강진 시내를 누볐어요. 이 경 험도 참 재미있었어요. 공부팀이라서 필요한 물품은 역시 필기도구! 다 쓴 수첩과 볼펜, 샤프를 샀어요. 필기도구를 새로 사니 마음이 새로워져 요. 마음을 잡고 열심히 공부할 열정이 다시 타오릅니다! 자유 시간을 주 신 김세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5시 40분 벌교로 가는 버스 탐. 강진터미널에서 벌교 터미널로 가는 버 스를 탔어요. 벌교는 꼬막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어떤 곳인지 기대가 되요. 자유 좌석 제여서 저는 창가 쪽에 혼자 앉아 있었는데, 옆에 장항에 가시는 할머니께서 앉으셨어요. 할머니께선 저에게 "어디까지 간다니?" 물어보았고 그렇게 말이 트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어요. 여행을 하며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따뜻함을 느낍니다. 관심 가져주신 할머니 할아버 지 감사합니다. 7시 5분 벌교 버스터미널 도착. 벌교 버스터미널 드디어 도착! 벌교 근처 77 78

40 는 역시 특산물인 '꼬막'이란 간판이 많이 보였어요. 여기서 기억에 남는 건 버스터미널이에요. 오래된 버스터미널에서 어릴 적 시골 할아버지 할 머니 댁에 갔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여기까지 인도해 준 꽃잎이 고마워 요. 그리고 지도해 주신 세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7시 20분 낙안행 버스 타고 숙소 도착. 말로만 듣던 꽃잎이네를 도착했 어요! 꽃잎이의 아버지 어머니께서 마중 나오셨어요. 도자기를 만드시는 꽃잎이의 부모님에게 예술가의 느낌이 들어요. 멋있었어요! 꽃잎이의 부모님께서 숙소 안내를 친절하게 해주셨어요. 숙소에 들어가 꽃잎이의 부모님께 인사드렸어요. 선생님께서 팀의 일정을 소개해주셨 고 각자 사는 곳, 학교, 이름을 소개해 드렸어요. 그리고 포옹 인사를 나 누었어요. 꽃잎이에게 고맙고, 숙소를 제공해주신 부모님 감사드립니다. 8시 저녁. 꽃잎이의 어머니께서 식사를 미리 준비해 놓으셨어요. 꽃잎이 네 열무김치와 고추와 강된장, 생일도 사모님께서 싸주신 김치. 맛있는 반찬들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예쁜 도자기에 먹으니 밥맛이 좋았습니 다. 미리 식사를 준비해주신 꽃잎이 어머님 감사합니다. 생일도의 김치, 사모님 감사합니다. 8시 20분 산책. 설거지를 해 준 강미와 지은이 덕분에 저녁 식사 후 산책 을 하였어요. 넓은 운동장을 지나 논밭을 갔어요. 개구리와 두꺼비 우는 소리. 캄캄한 밤, 어두운 시골 풍경.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해요. 설 거지를 해 준 강미와 지은이 고마워요. 산책하자고 말씀해 주신 세진 선 생님 감사합니다. 8시 40분 씻기. 양치와 얼굴을 씻고 공부할 준비해요. 마음을 정돈합니 다. 여러 의견이 나오며 즐거운 공부 시간이 되었어요. 감사평가 강미는 준화에게 버스표를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어요. 지은이에게 비타민을 줘서 고맙다고 전했어요. 나에게 칭찬해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승철이와 성욱이 가 짐을 들어서 고맙다고 전했어요. 가연이는 꽃잎이에게 버스표를 끊어주어 고맙다고 전해주었어요. 꽃잎이도 가연이에게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전했어요. 상언이도 꽃잎이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전했어요. 성욱이는 꽃잎이에게 강진 시내에서 맛있는 먹거리에 유혹을 당할뻔 했는데 서 로 의지하며 와서 고맙다고 전했어요. 오전에 성욱이가 짐을 챙기는데 오래걸렸 는데 모두 청소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전했어요. 강미에게 오전에 우비를 빌려 줘서 고맙다고 전했어요. 준화는 꽃잎이에게 버스표를 끊어줘서 고맙고 오전에 우비를 빌려줘서 고맙다 고 전했어요. 강미가 어제 저녁에 신분증을 모두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어요. 피곤했는데 규림이가 미소를 보내줘 고맙다고 전했어요. 또 카메라를 들어줘서 고맙다고 전했어요. 저는 승철이에게 신발을 같이 찾아줘서 고맙다고 전했어요. 가연이에게 병원에 같이 가줘서 고맙다고 전했어요. 꽃잎이는 성욱이가 읍내에 같이 가서 고맙다고 전했어요. 또 화장실 청소를 도와 줘서 고맙다고 전했어요. 댓 글 이준화 : 정들었던 생일도를 떠납니다. 남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 합동연수 끝나 고 같이 오신 선생님들과 동료들 배웅할 때, 대익이 형과 지은이를 배웅할 때는 남는 사람이었습니다. 떠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었습니다. 그땐 섬을 79 80

41 떠나는 배가 더디게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떠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윤병오 목사님, 김문순 사모님, 김준표 선생님과 포옹인사를 나누고 배에 탔습 니다. 받은 정이 많아서 떠나는 발걸음이 더욱 무겁습니다. '정'을 받았기에 생일 도를 아름답고 따뜻한 곳으로 추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커먼 연기를 내뿜 으며 배가 출발합니다. 양팔을 흔들며 인사를 나눕니다. 남는 사람일 땐 더디게 만 가던 배가 떠나는 사람이 되니 생일도에서 빠르게 멀어져갑니다. 남는 사람에 게는 떠나는 사람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배를 더디게 움직이게 하나봅니다. 떠나 는 사람에게는 남는 사람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이 배를 더욱 빠르게 움직 이게 하나봅니다. 정들었던 생일도를 떠나며, 어쩌면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흐르는 것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권지은 : 편지를 전하며 포옹인사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참 정겹습니다.^^ 마지 막까지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받고 떠나 더욱 고맙고 아쉽습니다. 감사히 맛있게 허겁지겁 잘 먹었습니다.^ㅡ^새벽의 안개, 밤하늘의 별빛, 빗소리의 운치, 생일 도의 풍경 등 참으로 잘 누렸습니다. 김규림 : 생일도에서 보낸 시간들이 꿈같아요. 조용한 생일도 떠나자마자 많은 자동차와 사람들을 보니 어리둥절했어요. 벌써 생일도가 그리워요. 기록으로 남 겨줘서 고맙습니다 일상기록, 권지은 조금은 여유로운 아침입니다. 꽃잎이 아버님의 작업장 숙소에서 새소리 와 함께 눈을 뜹니다. 전 날 창문을 열어두고 자서 규림이는 몸을 잔뜩 움 츠리고 이불 속에 폭 파묻혀 잠을 잡니다. 머리를 감고 밥을 준비합니다. 압력밥솥에 밥 짓는 방법을 어머니께 전화 하여 물어보고 그걸 빌미로 사랑한다 말해봅니다. 밥을 올리고 밀린 기록 을 하는데 타는 냄새가 납니다. 맙소사. 뚜껑이 덜 닫혔습니다. 선생님께 서 다시 닫으시고 여러 번 밥솥을 지켜봐주십니다. 하나 둘 일어나 아침인사하고 기록합니다. 아침 풍경이 학구적입니다. 기록을 하다 시간이 되어 밥 먹을 준비를 합니다. 가연이와 밥뚜껑을 열 어보니 밥이 노랗습니다. 보리밥입니다. 열무김치와 쓱쓱 비벼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두 잘 먹어주어 다행입니다. 후식으로는 참외를 먹었습니 다. 생일도에서 미처 말리지 못한 빨래를 널었습니다. 오빠들이 빨랫줄을 만 들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빨래를 널고 감자를 챙겨 넣고 낙안읍성으 로 향합니다. 한 줄로 걸으며 대화도 하고 노래도 부릅니다. '뿌리깊은 나 무 전시관'도 구경했습니다. 친절한 안내원 언니의 설명도 듣고 한옥에 서의 여유도 즐겨봅니다. 낙안읍성 안에 있는 꽃잎이네 집. 꽃잎이처럼 아기자기하고 온화합니다. 어제 저녁 아침으로 사용했던 그릇도 예뻤지만, 도예방에 있는 그릇도 참 예쁩니다. 잠깐의 여유시간을 갖고 '성욱쉐프'의 맛있는 떡볶이를 먹었 습니다. 가게 하나 차려도 되겠습니다. 가게명은 <음~잘해.잘 먹어.> 아 버님이 만드신 그릇에 담으니 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어머님께서 육 81 82

42 수를 내주셨다 합니다. 어머님께서 후식으로 매실차를 주었습니다. 적당 한 새콤달콤함과 아삭함이 입안에 맴돕니다. 감사합니다. 자유시간입니다. 저는 오빠들과 사물놀이 구경을 갔습니다. 할아버지 손 에 이끌려 준화 오빠와 춤도 추었습니다. 옆에서 사물놀이에 대해 이것저 것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나고 어르신께 수박도 얻어먹었 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지푸라기 공예체험도 했습니다. 어르신께서 세세하게 알 려주어 예쁜 지푸라기 팔찌를 만들었습니다. 다시 남문으로 돌아와 새소리 들으며 산들바람 느끼며 잠을 청합니다. 잠 에서 하나 둘 깨니 아버님께서 낙안읍성을 안내해주었습니다. 낙안읍성 의 역사와 구조, 생활풍경을 설명해주었습니다. 한 바퀴 돌고 내려오며 잠시 오빠들과 선화 언니의 사물놀이를 구경했습니다. 멋있습니다. 흥이 납니다. 순천만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기 전 구슬팀을 위해 소원을 적었습 니다. 는 기록 재밌게 읽었어요. 사진 덕분에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권지은 : 부끄럽군요.ㅎㅎ다음 기록은 더 생동감있게!^^ 김승호 : 사진이 있으니 글이 더 생동감 있어요~! 날씨가 갈수록 더워지는데 구 슬팀2기분들 건강조심하길 바랍니다! 권지은 : 항상 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박상언 : 기록 고맙습니다. 정말 사진이 있으니 읽기에 더 재미있네요. 저도 휴대 폰을 들고 나가볼까요..?^^ 권지은 : 좋아요~^ㅡ^ 순천만으로 향하는 버스 안 걷고 노느라 피곤했는지 여기저기 졸기 시작 합니다. 순천만에 도착하여 둘씩 짝을 지어 비전이야기를 하며 전망대로 올라갔 습니다. 아쉽게도 일몰은 보지 못했지만, 아쉬워야 또 온다는 꽃잎양의 긍정적인 말에 수긍합니다. 반드시 순천만의 일몰을 보고 말겠어요. 내 려오면서도 짝을 바꿔 비전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댓 글 김규림 : 오늘 보았던 풍경들,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떠올라요. 지은이의 살아있 일상기록, 박상언 김세진 선생님과 선화 언니는 종교 활동을 하러 나가고 남은 사람들은 기 83 84

43 록 정리를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낙안읍성 꽃잎이네 집으로 꽃잎이 아버님 트럭을 타고 이동 했습니다. 부모님은 나가시고 우리들은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를 공부했습니다. 오늘은 사례관리 바탕에서 사회사업 주안점 중 하나인 ' 생태'를 살펴보았습니다. 공부를 끝내고 저녁 먹기 전 자투리 시간에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 다. 꽃잎이 어머님이 준비해주시고 가셔서 30분 정도 밥그릇, 컵, 꽃병 등 다들 말없이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완성 작품이 기대됩니다. 니다. 예쁜 그릇들과 마당의 꽃, 그리고 명월이가 우리를 반깁니다. 아버님과 어 머님께선 꽃잎이 동생이 있는 거창에 다녀오신다고 하셨습니다. 공부를 위해 기 꺼이 집을 내어주신 꽃잎이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해드려야겠습니다. 꽃 잎이에게 차를 대접받았습니다. 다소곳이 앉아 찻잔을 데우고, 차를 우려내는 모습이 능숙합니다. 찻잔을 손에 들었습니다. 찻잔 너머로 손끝에 전해지는 온 기,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코끝에 맺힌 포근한 향, 바람에 전해오는 풍경소리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마음까지도 한껏 들이켜 봅니다. 밥과 김치로 맛있게 저녁을 먹고, 비전워크샵을 했습니다. 이루고 싶은 비전에 대한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멋있었습니다. 저는 저만의 비전 을 생각했는데 또 다른 동료들은 모두에게 득이 되는 비전을 생각함을 보 고 하나를 배웠습니다. 저의 비전은 고쳐나가야 합니다. 동료들 모두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행동합니다. 그 반면 저의 행동은 느립니다. 언제 보든 저도 어떠한 일을 맡아서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 고 싶습니다. 비가 왔던 오늘 꽃잎이 집 마루에 앉아 초가지붕에 떨어지 는 빗줄기, 그 뒤로 보이는 풀, 나무를 보며 걱정도 고민도 사라지며 자연 에서 힘을 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행복했던 만 큼 알찼던 오늘 하루. 이제 2주가 지났습니다. 남은 활동도 우리 열심히 해요. 댓 글 이준화 : 낙안읍성 남문 안, 도예방에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꽃잎이가 자란 집입 일상기록, 장성욱 빗소리를 들으며 일어났습니다. 오전에 비오지 않으면 선암사가 있는 조 계산 산행하기로 했는데, 비 때문에 못 가게 되니 아쉬웠습니다. 태백산 맥 문학관도 월요일이라 휴관한다 합니다. 선암사도, 태백산맥 문학관도 못보고 떠난다니 더욱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오후엔 여수 베타니아에 간 다니 기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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