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제일모직 상장에 미소 머금은 정몽진 <KCC 대표이사 회장> 3년전 삼성카드 처분 주식 인수 지분 17% 보유 2대주주 희망공모가 4만5천~5만3천원 3000억원 시세차익 기대 정몽진<사진> KCC 대표이사 회장의 입 가에 미소가 가득하 12월 18일 제일모직(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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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021호 대표전화 : 02) / 구독 : 02) / ISSN 주요 경제지표로 본 2기 경제팀 4개월 차명거래금지법 이달 28일 시행 앞두고 은행에서 뭉칫돈 이 빠져나간다 실명제법 개정안 국회통과 후 5억 이상 예금 1조 이상 감소 부동산 등 실물투자로 이동 이달 28일부터 차명거래를 원칙적으로 막는 차명거래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은행 권의 고액 예금이 대거 이탈하고 있 지 난 5월 금융실명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 과된 이후 4대 시중은행의 5억원 이상 정 기예금이 1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 관련기사 3면 났 그동안 차명계좌로 재산을 관리해 왔던 일부 자산가들은 은행 예금을 빼 비과세 혜택이 가능한 저축성보험이나 부동산, 금 등 실물 투자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 여기에 한국은행이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 하함에 따라 실질금리가 사실상 마이너스 가 되면서 고액 자산가의 은행 예금 이탈 을 부추기고 있 5일 은행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의 5 억원 이상 개인 정기예금 잔액이 지난 9월 말 기준 16조1906억원으로 집계됐 이는 1분기 17조1559억원 대비 9653억원 감소 한 규모 지난 2분기 감소분 4009억원보 다 2배가량 급증했 앞으로 차명거래금지법이 시행되면 고 액 계좌에서 자금 이탈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 최근 자산가 사이에서는 일단 차명거래만큼은 피하고 보자는 심 리가 지배적이 당장 타인 명의의 통장 에 돈이 입금되는 시점부터 증여로 추정돼 증여세가 추징될 수 있 또 불법 차명거 래에 대해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 수위 가 대폭 강화돼 자산가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 사실 차명계좌는 자산가들이 절 세효과를 노릴 수 있어 즐겨 쓰는 재테크 전략 중 하나였 이에 차명계좌금지법과 관련해 지난 5 월 법안 통과시점부터 금융사 PB센터를 중심으로 자산가들의 본격적 움직임이 보 였 거액의 예금 자산을 어떻게 관리해 야 하는지, 차명거래금지법의 대응 방안 등을 묻는 상담이 급증한 것이 금융권은 거액의 자산가들이 예금 자산 을 현금화해 금고에 비축하거나 실명 전환 또는 합법적 증여 등을 고민 중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 때문에 금, 5만원권과 같은 실물자산으로 전향, 부동산 투자 등으로 재테크 방법이 한정될 것으로 전망된 금융권 관계자는 비자금, 탈세자금, 사 채자금 등 검은돈을 운영하고 싶은 사람 들은 제3의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안간힘 을 쓸 것 이라면서 그러나 법이 시행되면 세금을 조금 줄이려는 차명거래는 감소할 것 이라고 말했 안철우 기자 중소ㆍ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박람회인 2014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 이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 100여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5000여명의 구직자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 산업통산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선 우수 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정책방향에 대해 살펴보는 정책포럼도 함께 진행됐 관련 기사 4면 최유진 기자 삼성 대졸공채 방식 확 바꿨다 직군별 직무적합성평가 창의성면접 도입 내년 하반기부터 적용 경의 변화와 글로벌 주요 기업의 사례, 입 사 후 우수 직원들의 업무 성과 요인 등을 분석한 결과 직군별 성과 요인에 차이가 있었던 만큼 직군별로 다양한 채용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고 설명했 우선 삼성은 다양한 직군별 직무역량 평 가를 위해 직무적합성평가 를 도입한 직무적합성평가에서는 직군별로 필요한 반짝효과만 낸 경기부양책 초이노믹스 재검토 목소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7월 취임과 동시에 전방 위적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 경제 정책 을 펼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지 난 8월과 10월 기준금리를 두 차례 하 향 조정, 사상 최저치인 2.0%로 내려 정책공조에 나섰 그러나 뚜렷한 효 과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숫자에 비쳐 진 한국 경제의 현실은 암담하기만 하 더 심각한 것은 약발도 받지 않는 정책들이 부작용에 대한 우려만 높이 고 있다는 점이 산업생산은 지난 9월 기준 전월 대비 0.9% 감소해 전달(-0.7%)에 이어 두 달 연속 마이너스 최근 꾸준히 증가세 를 보이던 소비도 꺾였 9월 소매판매 가 전달보다 3.2% 줄었 이는 2011년 2월(-5.6%)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 실물지표뿐만 아니라 그나마 기대 했던 심리지표도 후퇴했 소비자심 중소 중견기업 잡 페스티벌, 가득 찬 구직인파 삼성이 내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방식을 전면 개편한 삼성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 시험 위주의 획 일적 채용방식을 직군별로 다양화하는 방 향으로 3급 신입사원 채용제도를 개편하 기로 했다고 5일 밝혔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장(전무)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래 경영환 생산 소비 실물 꺾이고 경기 기대 심리 도 후퇴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출신 대학 등 직무와 무관한 스펙은 반영치 않는 연구개발(R&D)ㆍ기술ㆍ소프트웨어(SW) 직군은 전공능력, 영업ㆍ경영지원직군은 직무 적성 위주로 평가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도 다양한 직 군별 특성을 반영해 보완한 삼성은 연구 개발ㆍ기술직군의 경우 전공을 충실히 이 수한 지원자에게 상당한 가점을 부여해 SSAT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 소프트웨 어직군은 SSAT 대신 소프트웨어 역량테스 트 를 도입해 프로그래밍 개발능력(코딩+알 고리즘)이 우수한 지원자를 선발키로 했 더불어 삼성은 창의성 면접 제도를 통해 창의적 인재 선발에 주력한 창의성 면 접은 지원자와 면접위원의 토론방식으로 진행된 면접위원은 이를 통해 지원자의 독창적 아이디어와 논리 전개과정을 평가 한 삼성은 면접방식과 내용 및 시간을 직군별로 차별화할 계획이 한편, 삼성은 지원자의 준비기간을 고려 해 2015년 하반기 공채부터 새로운 채용제 도를 적용할 예정이 장효진 기자 쏘나타, 4년만에 연간판매 1위 예약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은 국민차 쏘나타가 4년 만에 연간 베스트 셀링카의 자리에 오르게 됐 5일 한국자 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 지 쏘나타는 8만8485대가 팔려 현재 판매 1위를 달리고 있 쏘나타의 월간 판매량 이 8000대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올 연말 까지 10만대를 무난히 돌파할 전망이 2 위와 3위에는 현대차의 1톤 트럭 포터(7만 8527대)와 경차 모닝(7만6846대)이 각각 오르며 그랜저와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 최재혁 기자 국내 대기업 평균 나이가 31.8세로 장년 기에 접어들었 5일 CEO스코어에 따르 면 매출 기준 국내 500대 기업의 설립 연도 를 조사한 결과 평균 나이는 10년 전(26.9 년)과 비교해 4.9년 늘어난 31.8년으로 나 타났 설립 10년 미만인 56곳을 포함해 설립 20년 미만의 청년기업이 164곳(32.8%)으 로 가장 많은 기업이 분포했고 40~50년 된 기업이 88곳(17.6%)으로 뒤를 이었 김지영 기자 리는 세월호 사태 직후 수준으로 뒤걸 음질쳤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 가 105로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하락 한 것이 기업심리도 위축됐 지난 달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72로 전월보다 2포인트 떨어 졌 올 들어 가장 낮았던 지난 8월 (72)의 연중 최저치와 같은 수준이 정부는 확장적 재정정책이 경기회복 의 불씨를 살리고 세입은 확대되는 선 순환 구조로 갈 수 있다지만 이 같은 기미는 미미하 올해 최소 8조5000 억원의 세수 펑크가 확실시되는 것은 물론 저조한 기업 실적으로 내년 세수 에도 벌써부터 비상등이 켜졌 금리인하는 오히려 전셋값을 올려 소비부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 저 금리로 예금금리가 하락하자 집주인 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고 있는 것 이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 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 값은 3억1341만원으로 작년 10월(2억 8675만원)보다 2666만원(9.3%) 상승 했 이진영 기자 LG전자-구글, 포괄적 특허 동맹 향후 10년간 출원기술 공유 미래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LG전자는 최근 구글과 광범위한 사 업ㆍ기술 영역에서 글로벌 특허 크로스 라 이선스 계약 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기존 특허는 물 론 2023년까지 향후 10년간 출원하는 특 허를 포괄적으로 공유한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미래 사업 준비도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 LG전자 특허센터장 이정환 부사장은 혁신 제품 및 기술 개발에 있어 양사의 협 력이 크게 강화돼 궁극적으로는 소비자의 삶을 바꾸는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 또 구글 특허 담당 고문 앨런 로는 LG전자와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며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고객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이 라고 강조했 한편, 구글은 안드로이드 진영을 더욱 공공히 다지기 위해 파트너들과 전략적 특 허 크로스 라이선스를 맺고 있 올 초에 는 삼성전자와 포괄적 특허 공유 계약을 체결했 구글과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기술 공유, 특허 분쟁 위험 해소 등의 효과 를 기대하고 있 장효진 기자 정몽진 회장 2 신제윤 위원장 6 경제신문 이투데이 모바일로 만나세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 으면 모바일로 이투데이 뉴스 와 지면을 보실 수 있습니(안드로이드 앱)

2 2 제일모직 상장에 미소 머금은 정몽진 <KCC 대표이사 회장> 3년전 삼성카드 처분 주식 인수 지분 17% 보유 2대주주 희망공모가 4만5천~5만3천원 3000억원 시세차익 기대 정몽진<사진> KCC 대표이사 회장의 입 가에 미소가 가득하 12월 18일 제일모직(옛 에버랜드)의 상 장에 따라, 불과 3년여 만에 3000억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거두는 대박을 낼 것으 로 기대되고 있어서 제일모직은 지난달 31일 유가증권시 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 원에 제출했다고 밝혔 희망 공모가액 은 4만5000~5만3000원이며 총 공모 주 식수는 2874만9950주 공모 주식은 구 주 매출 1874만9950주, 신주 발행 1000만 주이며 구주 매출에 참여한 주주사는 삼 성카드(624만9950주), 삼성SDI(500만주), KCC(750만주) KCC는 제일모직의 지분 17.0%를 갖고 있는 2대 주주 KCC가 제일모직 상장 에 처분하는 주식은 지난 2011년 금융산업 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 개정에 따라 삼성카드가 갖고 있던 삼성에버랜드 의 지분을 인수한 것 중 일부 당시 여러 업체들이 삼성에버랜드의 2~3년 내 상장 을 보장해 달라는 의미의 바이백옵션을 요 구하며 지분인수를 시도했지만, 결국 상장 과 관련해 아무런 조건을 내걸지 않았던 KCC가 낙찰됐 이 과정에는 이재용 삼 성전자 부회장과 정몽진 회장, 정 회장의 동생인 정몽익 사장의 친분도 작용한 것 으로 전해진 KCC로서는 상장 차익보다 배당을 노린 것이었으나 이번 제일모직 상장 결정으로 소위 대박을 맞게 됐 당시 KCC는 주식 64만1123주 가운데 42만5000주를 매입했 주당 인수가격은 182만828원, 총 인수금액은 약 7739억원이 해당 주식은 제일모직이 상장을 앞두고 액면가 5000원 주식을 100원으로 분할하 면서 2125만주로 불어났 이에 따른 취 득단가는 3만6000원대로 낮아진 제일모직의 주당 희망 공모가를 적용할 경우 KCC가 보유한 총 지분가치는 1조원 을 웃돌 전망이 공모가가 5만원으로만 결정돼도 1000억원 넘는 차익 실현이 예상 된 또 남아있는 주식을 더하면 평가차익은 3000억원 안팎으로 불어난 여기에 제일 모직이 상장 이후 추세적 상승을 이어간다 면 KCC가 챙길 차익 규모는 더 늘어나게 된 이에 따라 재계에서는 3년여 만에 3000 억원 이상의 대박을 낸 정몽진 회장의 선 견지명에 주목하고 있 정 회장은 2008 년에도 한라그룹이 자동차 부품 자회사이 던 만도를 되찾는 과정에서 백기사로 나서 2670억원을 투자했다가 만도의 지분을 팔 아 7815억원을 벌어들인 선례가 있 조남호 기자 팬오션 인수 나선 김홍국 신의 한수? 무리수? <하림그룹 회장> 김홍국<사진> 하림그룹 회장의 팬오션 인수 추진에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 김 회장은 4일 팬오션 예비입찰에 인수의 향서를 접수한 후 이례적으로 보도자료까 지 배포하면서 가장 공격적으로 인수의사 를 밝혔 이날 입찰에는 하림그룹컨소시엄, 대한 해운컨소시엄, 도이치은행, KKR, 한국투 자파트너스 등 5곳이 참여했 유력한 인 수후보로 꼽혔던 현대글로비스와 대형 화 주인 포스코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인수전 열기는 다소 식은 듯하 관련기사 23면 일찌감치 팬오션 인수를 준비해 온 하림 그룹에 대해 업계는 여전히 사업 연관성이 크지 않다는 시각을 보이고 있 이를 의 식한 듯 하림은 이례적으로 입찰 직후 곧 바로 보도자료를 내고 팬오션 인수 참여 를 통해 글로벌 곡물사업 진출을 모색하 겠다 고 공식 입장을 밝혔 사업 연관성 부족이라는 세간의 지적에 대해 충분한 명분이 있다고 강조한 셈이 그러나 글로벌 곡물유통사업에 정통한 해상운송 연관성 부족 지적에 국제 곡물사업 진출 입장 밝혀 적정 인수가 7000억+우발채무 자금 조달 여력 있는지 물음표 대기업 관계자는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 이 관계자는 미국과 브라질, 호주 등 국제 곡물사업은 메이저들이 다 장악한 상태 라며 (하림이) 새롭게 진출한다는 데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일지 궁금하다 고 언급했 이어 신규 진출이 어렵다면 현지 엘리베이터(곡물 유통 하위단계)에 대한 지분 매입 등의 방법이 필요할 텐데, 이는 과거 대기업들도 실패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일 이라고 덧붙였 시장에서는 팬오션의 우발 채무를 하림 이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부 호를 달고 있 팬오션 적정 인수가격은 6000억~7000억원 내외로 평가되고 있 그러나 팬오션은 고가 용선 등 우발채무가 아직 상당하고, 금융계에서는 팬오션의 최 종 회생채권 규모가 1조원에서 많게는 1조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하림 측은 인수에 필요한 자금 조달 여 력도 충분하다 고 설명했 구체적인 조 달계획을 밝히진 않았지만 인수 자금은 그룹의 내부 유보금과 NS쇼핑 기업공개 (IPO) 등으로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주식 시장 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 상반기 7000원 에 달하던 그룹 대표 계열사 하림의 주가 는 4일 3750원으로 끝나 거의 반토막이 났 실적도 좋지 않 하림은 3분기 영업 손실이 45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 김 회장과 하림에 대한 최근 평판도 그리 우호적이진 않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올품 의 지분을 아들 준영씨가 100% 보유하면서 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와 사 전 상속 논란에 시달리고 있 게다가 지 난 10월엔 하림이 유통기한이 13일이나 지 난 1만4000마리 분량의 닭가슴살을 보관 하다 적발된 일이 알려지면서 소비자의 지 탄을 받았 윤철규 기자 더베이직하우스 中心 잡기 시험대 오른 우종완 대표 중국에서 K 패션 열풍으로 승승 출, 2010년엔 국내 매출을 앞질렀 장구하던 패션기업 더베이직하우스 현재 전체 매출의 70%가량이 중국 에서 나온 가 때아닌 적자를 맞았 우 대표는 중국 의류사업의 경우 중국에서 전사적으로 사업을 펼치 고 있는 우종완<사진> 더베이직하우 마케팅부터 국내와는 차원이 다르게 스 대표가 흑자 달성 2년 만에 시험 진행하고 있 국내에서 베이직 콘셉트의 의류와 대에 오르게 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 달리 백화점 출점을 통한 여성 의류 중된 더베이직하우스는 올 3분기 연결 의 고가 마케팅으로 차별화 전략을 기준 영업손실액 99억원으로 지난해 펼치고 있 2012년 흑자로 돌아선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고 뒤 지난해 영업이익 523억원으로 전 4일 밝혔 같은 기간 매출은 1027억 년 대비 87% 상승했 그러나 올해 상반기 실적부터 하 원으로 5.64% 줄었고, 순손실은 83 억9100만원에 달해 적자로 돌아섰 락세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3분기 끝 내 적자로 돌 아섰 회사 측은 3분기 영업손실 99억 적자전환 반면 더베 3분기 영업 이직하 우스 손실액의 경 중국법인서 예상못한 손실 21억 는 아직 선투 우 국내에서 자 단계로 이 71억원, 중국 올 1430개 매장 보유 계획 순항 에 따른 이익 법인에서 21 억원으로 총 아직 선투자 내년 수익 본격화 실현 단계는 내년에야 가 92억원이나 능하다는 입 차지한 다 며 국내 적자는 예상했는데 예상보 장이 회사 관계자는 신규 매장 증가에 다 적자폭이 컸으며 중국은 예상치 못한 가운데 적자가 났다 고 설명했 따른 매출 증가가 나오기까지 아직 시간이 이른 것뿐 이라며 중국에서 중국 적자는 최근 신규 브랜드 론 내년에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고 강 칭에 따른 판관비 증가와 경기불황 조했 이어 지난 9월까지 중국에 이 겹친 데 따른 것으로 설명했 더 서 총 162개 매장을 신규로 개설하 베이직하우스는 올해 중국에서 새로 는 등 올해 총 228개 매장을 열어 총 운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 1430개 매장을 보유한다는 계획은 예 를 비롯해 더클래스, 겸비 등 총 3개 정대로 진행 중 이라며 앞으로 전년 대비 15%가량 매장 수를 늘릴 계획 의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 중국에서 1365개의 매장을 보유 이라고 덧붙였 한 우 대표는 지난 2004년 중국에 진 김혜진 기자

3 3 세금폭탄 피하자 고액 자산가, 부동산 金으로 눈돌려 차금법 앞두고 은행서 뭉칫돈 대거이탈 이제는 숨길 때가 없 땅 파서 돈을 묻어놔야 하나. 고액자산가들이 주로 찾는 한 시중은행 PB센터 L팀장은 오 는 28일 차명거래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고객들의 반응을 이같이 전했 당장 차명거래금지법이 시행되면 타인 명의의 통장에 돈이 입 금되는 시점부터 증여로 봐 세금(증여세)이 추징되기 때문이 또 불법 차명거래에 대한 처벌 수위 또한 대폭 강화된 이번에 개정된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은 차명거래가 밝혀질 경우 세금과 가산세가 추징되고, 명의를 빌려준 사람도 형사처벌을 받게 된 차명거래 금지에 고액예금 이탈 = 고액자산가들의 재테 크 셈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 이미 이들은 차명계좌금지법을 회피하기 위한 대응을 시작했 A은행 PB센터 L팀장은 지난 5월 법안 통과 시점부터 자산가 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며 이미 기존의 차명계좌들은 대부분 정리된 상황 이라고 말했 자산가들 사이에선 예금 자산을 현금화해 금고에 비축하거나 실명 전환 또는 합법적인 증여을 통해 이미 어느 정도 정 리를 마친 것으로 금융권은 분석하고 있 특히 지난해 1월부터 상속세나 증여세법 의 차명계좌증여추정 규정과 금융정보분 석원(FIU)법에 따라 자산 은닉자에 대한 세 금 추징이 강화되면서 사전에 한두 차례 정 리되는 과정을 거쳤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 L팀장은 과거엔 차명계좌가 의심되는 사례 가 종종 눈에 띄였다 면서 금융소득종합과세를 VIP 고객 잡아라 물만난 보험사 금융소득종합과세 회피 증여세 절세 장점 비과세 상품 내세워 저축성보험 종신보험 등 문의 급증 차명거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개정 금융실명제 법 시행이 다가오자 보험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 시중은행의 고액 예금이 보험사로 대거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 고액자산가들은 세금을 한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차 명계좌를 사용하고 있 하지만 이들은 금융실명법 시행으로 차명계좌 사용이 불가능해질 것을 대비해 보험사들의 비과세 혜택 상품에 눈을 돌리고 있 보험사들이 판매하는 저축성보험은 납입기간 5년 이상,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금액에 관계없이 이자소 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 일시납 저축성 보험의 경우도 1인당 2억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종신보험은 사망보장과 함께 연금으로 전환 할 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 보험사들은 비과세 혜택을 통해 금융소득종합과세 회피가 가능하고 증여세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내 세워 고액자산가들을 끌어들이고 있 일부 생보사의 경우 고액자산가들에게 절세관련 상품을 부각시키기 위해 VIP 고객센터에 관련 자료 를 비치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 또 다른 보 험사들은 설계사들의 교육을 강화하고 기존 고객들 을 상대로 차명계좌금지법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 일부 자산가들은 보험사를 직접 방문해 차명거래 금지에 대해 대비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 월 평균 고액자산가들의 절세 관련 문의가 1건에서 2건 정도 에 그쳤지만 지난달부터 10건에서 많게는 20건 가까 이 문의가 늘어나고 있 업계 관계자는 고액자산가들의 가장 큰 문제는 바 로 세금에 대한 부분 이라며 10월 이후부터 고액자산 가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는 있지만 보험계약으로 까지는 아직 연결되지는 않는 상황 이라고 설명했 한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보사의 저축성 보험의 시장 규모는 올해 3분기 32조8948억원이 이재현 기자 차명계좌 금융자산, 명의자 소유로 추정 차명거래금지법 적용 어떻게 계좌 빌린 사람도 빌려준 사람도 처벌 절세 위한 가족명의 계좌 보관도 탈법 차명거래금지법은 전두환법 으로도 불린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재현 CJ 회장 등이 차명계좌로 비자금 을 관리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차명계좌를 금지해 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이로 인해 개정안이 마련 됐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차명계좌 사용을 금지 하는 금융실명거래법 개정안 은 오는 29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 이 법의 핵심은 차명계좌의 재산 소유권이 계좌 명 의자 에게 있다고 추정하는 원칙에 있 지금까지는 실소유주와 계좌 명의자가 합의하면 차명거래가 허용 됐지만 앞으로는 모두 금지된 계좌를 빌린 사람과 빌려준 사람이 합의했다 하더 라도 그 목적이 조세포탈이나 비자금 조성, 자금 은닉 과 같은 불법행위라면 두 사람은 물론 금융기관 종사 자 모두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이 매겨진 특히 불법 차명거래를 중개한 금융회사 임직원은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 물론 차명거래금지법은 불법 탈법을 예방하기 위한 법률인 만큼 가족간 차명거래, 동창회 등의 선의 의 차 명계좌는 허용된 다만 친족 사이라 하더라도 금융 소득종합과세 등 절세를 위한 가족 간 차명거래는 차 명거래금지법에 저촉된 박선현 기자 타인명의 통장 입금 시점부터 증여 추정 불법 차명거래 처벌수위도 대폭 강화 현금화한 예금자산 금고 비축 늘고 가족명의 계좌 자금분산은 크게 줄어 실물자산 투자 등 재테크 패러다임 변화 자금노출 우려 일단 지켜보자 반응도 피하려고 가족 등의 이름으로 계좌를 분산시킨 경우가 대표적인 케이스였지만 올해 들어서는 이 같은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고 밝혔 이어 앞으로 비자금, 탈세자금, 사채자금 등 떳떳하 지 않은 사연을 가진 검은 돈이 아니라면 차명계좌를 찾기 어려 울 것 이라고 전망했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회피하기 위한 음 성적 자금 흐름이 어느 정도 차단된다는 분석이 고액자산가 일부는 차명계좌금지법을 앞두고 몸을 사리는 움 직임도 감지되고 있 갑작스럽게 많은 자금의 이동이 노출될 경우 자금 흐름이 금융당국이나 세정당국에 포착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L팀장은 아직 명확한 스탠스를 취하지 않은 자산 가들이 있다 며 이들은 차명계좌금지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금융시장이나 주위 사례들을 꼼꼼히 체크한 후 움직이겠 다는 전략을 짜고 있다 고 말했 이 경우 자금 추적을 피해 음 지로 숨을 개연성이 높다는 분석이 자산가 재테크 패러다임의 전환 = 일단 자산가들 사이에 서는 차명거래만큼은 피하고 보자는 심리가 지배적이 절세효 과를 노릴 수 있는, 즐겨 쓰는 재테크 전략 중 하나였지만 감당해 야 할 리스크가 너무 커 울며 겨자 먹기식 실명전환이나 부동산 이나, 금 등 실물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 지금까지 2억원을 은행에 예치한다고 가정했을 때 가족이 네 명이라면 예금자보호 한도인 5000만원씩 분산시켜 금융소득을 분산해 납세 규모를 줄일 수 있었 그러나 앞으로 자산가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으로는 금이 나 5만원권과 같은 실물자산으로의 전향, 부동산 투자 등으로 국 한될 전망이 실제 최경환 부총리가 적극적인 경기부양 의지를 내비침에 따라 실물에 대한 자산가의 관심이 커지고 있 또한 자금을 본인 명의로 관리하면서도 절세를 할 수 있는 비 과세 상품에 눈길을 주고 있 저축성 보험의 경우 5년 이상 납 입하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발생 이자에 대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 개인투자자가 얻은 자본차익에 대해 세금을 떼지 않는 주식 및 주식형펀드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 실제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초부터 한 달여 동안 국내 주식형펀드로 유입된 자금은 규모가 1조7000억원에 이른 때문에 향후 자산가들의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계속 유입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 고액자산가들 사이에선 올 상반기 해외금융계좌납세협력법 (FATCA)이 이슈였 하반기 들어서는 차명거래금지법이 최대 돌발변수로 꼽히고 있 L팀장은 7월부터 시행된 FATCA는 정부의 과세의지가 해외계좌에까지 미쳐 국적 포기 사례가 잇따 를 정도로 자산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며 차명계좌 금지법 은 관련 논의가 본격화된 지난해부터 자산가들이 사이에서 이슈 가 될 정도로 향후 이와 관련한 재테크 변화를 큰 것 이라고 전망 했 안철우 김우람 기자

4 4 두차례 금리인하 때 나홀로 동결 문우식 금통위원 난 매파도 비둘기파도 아냐 시장서 매파 분류 지적에 인상 주장 한 번도 안했다 이자소득 감소 가계부채 심화 금리인하 부작용 우려에 반대 역시나 문우식<사진> 금통위원이었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8월과 10월 각각 기준금리를 0.25%포 인트 하향 조정해 사상 최저인 연 2.0% 로 내린 가운데 금통위원 7명 중 문 위 원만이 두 번 다 홀로 동결을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 이에 따라 문 위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 문 위원은 평소 기자들이 매파 (물 가 중시)로 시장에서 분류된다는 말을 전하면 금리인상 주장을 한 번도 못 해 봤다 며 나는 매파도 비둘기파(성 장중시)도 아니다 라고 답한 실제로 금통위원으로 임명된 2012년 4월부터 기준금리는 내림세였으며 취임 당시에 는 오히려 비둘기적일 것이라는 예측 이 주를 이뤘 이에 따라 그의 최근 금리 판단은 성향에 의한 것이 아니라 금 리인하 의 부작용을 우 려한 위기의 식의 발로로 풀이된 실제로 8 10 월 금통위 의 사록에 따르 면 문 위원은 유동성 함정으로 금리인 하 효과 제한, 부채보다 자산이 많은 가 계의 이자소득 감소, 정부의 부동산 규 제 완화와 맞물린 가계부채 심화, 미국 의 양적완화 종료 후 글로벌 금리의 상 승세 전환 흐름 등을 들어 금리인하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 또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다른 위원들이 주요 근거로 제시하는 저물가 장기화에 대해서는 수 요부족이 아닌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인한 유통구조의 혁신, 값싼 중국산 수 입증가 등 구조적 변화로 반박했 다른 위원들이 모두 금리인하로 돌 아선 것에 대해 문 위원은 자포자기 의 심정이었는지 금통위 의사록 위원별 의견 개진란 에 8월에는 32매가량의 발 언을 했지만 10월에는 17매로 반토막 났 이진영 기자 최경환 부총리 국가통계위원회 주재 히든챔피언 육성 맞춤형 지원 필요 본지 KIAT 공동주관 성과포럼 이동기 중견기업학회장 히든챔피언은 사람들이 잘 몰라 정부 오픈챔피언 으로 만들어야 신주호 평화정공 부사장 과거엔 해외선진사와 기술협력 이젠 독자 기술로 글로벌과 경쟁 천편일률적 지원책보다 기업의 성장단 계와 수요에 맞게 선택적으로 지원해 준다 면 지금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히든챔피언 이 될 것입니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기업 과 정부, 학계, 연구기관이 머리를 맞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리 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Leading Korea, Job Festival) 성과포럼 을 통해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 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프리미 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포 럼에는 새누리당 이강후 의원, 이동기 한 국중견기업학회장(서울대 교수),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신주호 평화정공 부사장, 고성호 루트로닉 상무, 김철우 보쉬 센서 텍 한국지사장, 장우현 한국개발연구원 (KDI) 부연구위원 등이 참석했 이날 자동차부품업체 평화정공과 레이 저 의료기기업체 루트로닉은 각각 중기청 월드클래스300, 산업부 글로벌 전문기업 이동기 서울대 교수가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 성과포럼에 참석해 선진사례를 발표 하고 있 최유진 기자 우수기업 사례로 선정됐 신주호 평화정공 부사장은 이날 우수사 례 발표에서 과거엔 해외 선진사들과 기 술협력 제휴를 통해 많은 기술을 배워 왔 지만, 이젠 기술 자립화를 통한 독자 기술 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며 기 술 자립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딩 기업으 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 고성호 루트로닉 상무도 미용 레이저 기기, 안과용 치료기 등 특정 분야에 치료 법을 제시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 이라며 향후 포부 를 밝혔 중견기업학회장인 이동기 교수는 이날 히든챔피언 선진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풍력타워 히든챔피언인 CS윈드를 소개했 이 회사는 세계 풍력타워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국내 기업으로, 2004년 대비 약 6배 성장했 이 교수는 회사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은 죽어가던 산업처럼 보이는 것에서 성장동력을 찾은 것 이라며 적극적 현지 화가 성공적으로 이어져 생산성이 올라가 는 효과로 발전했다 고 설명했 이어 히 든챔피언은 잘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원하기도 어렵다 면서 때문 에 우수 중견기업을 위해선 히든챔피언을 오픈챔피언 으로 만드는 역할도 정부가 해 야 할 일 이라고 강조했 이어진 패널토론은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각자의 히든챔피언 육성 방향에 대 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 올해 무역규모, 1조1000억 달러 넘어설 것 지난해보다 12일 이른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통계위원회에서 관계 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 신태현 기자 세모녀법 이번엔 국회 통과하나 생활고 일가족 3명 또 숨져 野 개정안 논의하자 제안 기초생활보장법이 야당의 반대로 현재 국회에서 표류 중인 가운데, 최근 생활고로 인해 생을 마감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 고 있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여 야 정이 모여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문제를 논의할 것을 제안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안타까운 사건이 또 발생했 송파 세모녀 사건 9개월 만에 인 천에서 생활고로 일가족 3명이 자살했다 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서민을 위한 입 법 예산을 국회에서 최우선 처리하겠다 고 밝혔 지난 2월 송파 세 모녀 사건 이 후 논의돼 온 세모녀 법 은 9개월가량 국회 에서 표류 중이 세모녀 사건 당시 이미 정부는 국회에 맞춤형 지원,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안을 발의했 이 개정안이 통과됐다면 부 양의무자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 락된 사람들이 구제받을 수 있었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존에 새누리 당의 안보다 더 나아간 세모녀 3법 을 제안 했 이에 따르면 긴급지원 범위를 넓히는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안, 부양의무자 기준 을 크게 완화하는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사회보장수급권자 발굴 지원법 제정안 등 이 포함됐 그러나 아직 이렇다 할 논의 없이 국회에 표류 중이 지금도 법안에 대한 여야의 공감대는 형성돼 있지만 지원 범위를 놓고 논쟁만 하고 있 하지만 생활고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 을 끊은 사람들이 잇따르자 야당이 먼저 실질적 해결을 위한 논의를 제안하고 나서 주목된 김부미 기자 與 공기업 규제개혁 당론채택 불발 새누리당은 4일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공 기업 개혁에 이어 규제개혁까지 당론으로 채택해 공공부문 개혁 3대 과제 를 마무리 지으려 했지만 정치적 부담 이라는 변수에 막히고 말았 야당과 공기업이 다른 목 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당론 채택 불발 까지 겹치면서 연내 법안 처리라는 목표에 차질이 생겼 이날 의총에 참석한 새누리당 관계자 에 따르면 일부 의원들은 비공개 토론에서 당론이 너무 자주 있어 정치적 부담이 크 다 면서 당론은 정치적 부담에도 불구하 고 당의 의지를 관철할 때 하는 것이 정 치적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 고 밝혔 이 에 이완구 원내대표가 그 말이 맞다 고 답 한 것으로 알려졌 사실상 당론 채택은 불발된 것으로 보인 김태흠 의원은 공 공 영역에 함부로 같은 잣대로 적자 공공기 관을 퇴출하는 건 문제가 있다 고 언급했 고 민병주 의원도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 한 개혁안이 빠져 있다 고 지적했다고 관계 자는 전했 윤필호 기자 25일에 1조 달러 돌파 올해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이 25일께 확정될 전망이 또 올해 무역규모도 사 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5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25일께 무역규모 1조 달 러 돌파가 달성된다고 전망하고 있 이 경우 무역 1조 달러 돌파는 지난해 (12월 6일)보다 12일가량 이르 또 올해 무역규모는 사상 최대를 내다보고 있 산업부 관계자는 오는 25일 무역규모 가 예년보다 이르게 1조 달러를 돌파할 것 으로 보인다 며 올해의 경우 약 1조1000 억 달러의 무역규모를 기대하고 있다 고 언급했 이렇게 되면 홍콩을 제치고 우리나라가 세계무역 규모 8위를 내다보게 된 이같이 무역규모가 확대되면서 무역수 지 흑자 규모 또한 지난해(441억 달러 약 47조4736억원) 실적을 넘어선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 올해 한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지 난해 수준을 넘어선 사상 최대 기록을 세 올해 전자상거래 수출 규모가 약 5000 억원을 돌파할 전망이 전문가들은 전 자상거래 수출입 격차 해소가 관건이라는 지적이 산업통상부는 4일 무역협회에서 개최 된 제2차 전자상거래 수출협의회를 개최 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자상 거래 수출실적을 발표했 산업부와 협의회에 따르면 조사 결과 협 의회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 수출(역직구) 실적은 2013년 기준 3700억원 수준인 것 으로 나타났 이는 기존에 알려진 260억 원의 14배에 달한 또한 이번 통계는 협의회에 참여한 업체 중 일부인 9개 업체만을 대상으로 시행된 것으로 앞으로 통계 대상의 범위가 확대 되면 수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 특히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전자상거 래 수출이 20% 성장하면서 5000억원의 수출 규모가 전망되고 있다 고 밝혔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앞으로 전자상거 래의 발전을 위해선 수출 신장세를 고려하 더라도 여전히 수입이 압도적 구조를 획기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금융위기 이후 처 음으로 석 달 연속 뒷걸음쳤 한국은행은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 이 3637억2000만 달러로 전달에 비해 6억 8000만 달러 감소했다고 5일 밝혔 외환 보유액이 3개월 이상 연속 감소한 것은 글 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4 11월(8개월 연속 감소) 이후 6년여 만에 처음이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7월부터 13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다가 올해 8월 내림세로 돌아섰 달러 강세가 외환보유 액 감소의 배경이 미국의 경기호조와 통화정책 정상화로 달러가 절상 흐름을 보 인 데 반해 유럽과 일본은 통화완화 기조 를 유지하면서 유로화와 엔화의 가치는 떨 어졌 자산유형별로는 10월 말 기준 국내 외환 청소부는 한 사람? 기존 인력으로 충당 반발 울 것으로 보인 실제로 산업부에 따르 면 올 들어 10월 말까지 무역수지 흑자 규 모는 36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억 달러 많았 김희준 기자 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 실제로 관세청 기준 전자상거래의 수 입액은 2010년 2조2000만 달러, 2011년 3 조7800만 달러, 2012년 4조6400만 달러, 2013년 7조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최소 30%에서 최대 136%의 신장세를 기록하 고 있 김희준 기자 금융위기 이후 첫 3달 연속 외환보유액 감소 10월 3637억2000만 달러 집계 1000여평 세종청사 3단계 기관 추가고용 없이 전자상거래 수출 올해 5000억 넘는다 역직구 수출 3700억 14배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정책엔 머천다이징(mercha ndising 상품화계획) 이 빠졌다 며 급성 장 중인 아시아를 목표로 한 머천다이징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고 주장했 이 어 해외시장을 주로 바라보는 일본의 교 토식 경영 에 초점을 맞춰야 전문화와 글 로벌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 였 장우현 KDI 부연구위원은 정부도 성 과평가를 활용해 가장 효과가 좋은 곳에 지원한다는 원칙을 잡아야 한다 며 정책 역시 무조건 외국 사례만 찾지 말고, 우리 만의 특수한 움직임을 보고 만들어야 한 다 고 말했 김정유 기자 보유액의 91.3%를 차지하는 국채 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3321억8000만 달러로 전월 보다 5억5000만 달러 줄었 이진영 기자 세종시 정부청사관리소가 12월 입주하는 3단계 기관에서 근무할 청소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하지 않고 1 2단계 기관에서 일하는 근 로자를 뽑아 배치, 근로자들이 서 명운동을 벌이는 등 강력히 반발 하고 있 4일 정부세종청사 청소용역 근 로자들과 정부청사관리소에 따르 면 안전행정부 정부청사관리소는 3단계 이전기관(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국세청 등)에 청소용역 근 로자 82명을 새로 채용하지 않고 1 단계 이전기관과 2단계 이전기관 에서 현재 근무 중인 청소용역 근 로자 56명(1단계 25명, 2단계 31명) 을 따로 배치해 이곳으로 보낼 계 획이 이에 청소 근로자들은 3단계 이 전기관으로 이동되면 현재 2명이 담당하고 있는 1 2단계를 한 사람 이 청소하게 되고 이러면 1000여 평에 달하는 건물 한 층을 담당, 지 나치게 과중한 업무를 부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 2단계에서 일하는 한 청소용역 근로자는 평소 두 명이 600평 정 도의 면적을 청소했 그런데 앞 으로는 1000평이 넘는 건물을 혼 자 청소하라고 한다 며 무리한 요구일 뿐 아니라 근로기준법에도 어긋난다 고 토로했 이에 대해 정부청사관리소는 올해는 청사 환경미화 등에 배정 된 예산을 이미 다 쓴 상황에서 갑 자기 새로 편성할 수 없어서 12월 한달만 한시적으로 1 2단계 이전 기관 청소용역 근로자들을 3단계 이전기관에 배치하려 하고 있다 며 내년에는 예산을 확보해 청소 용역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할 것 이라고 설명했 김부미 기자

5 5 신해철 사망 원인 깊어가는 진실공방 이재현 CJ회장 상고심 주심 맡은 김창석 대법관 엄격한 범죄 증명 형사법 원칙 충실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4) CJ그룹 회장의 운명이 김창석(58 사법연수원 13기) 대법관의 손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 이 회장은 2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상황이 대법원은 이 회장의 상고심 사건이 대법원 2부에 배당돼 김 대법관이 주심을 맡게 됐다고 4일 밝혔 대법원은 4명의 대법관이 한 부를 이 뤄 사건을 공동으로 심리한 이 중 주심 대법관은 주요 법리를 검토하고 판결문을 작성하는 일을 맡는 이 회장 1600억대 조세포탈 등 혐의 원에서 재판을 한 번 더 받고 최종적으로 집행유예를 선 고받아 풀려났 2심서 징역 3년 선고, 집유 요건 갖춰 액수 산정 잘못됐으면 2심 깰수도 이재현 회장, 집행유예 요건은 충족 = 1600억원 대 조세포탈과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회장은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60억원을 선고받 았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는 형량은 징역 3년 이하여야 하는데, 이 회장은 2심에서 1년을 감형받아 징역 3년에 벌금 252억원을 선고받았 만약 대법원에서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2심 판결 을 깨고 돌려보낸다면 이 회장은 서울고등법원에서 한 번 더 재판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집행유예를 받을 가 능성도 있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경우도 배임 등의 혐의로 기 소돼 이 회장과 똑같이 1심에서 징역 4년, 2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에서 횡령 배임 액 수를 다시 계산하라는 판결이 내려지면서 서울고등법 김창석 대법관, 조세 분야에 정통 = 대법원은 법 이론에 관한 검토를 할 뿐, 사실관계를 새로 판단하지 는 않는 다만 2심에서 횡 김창석 대법관 령과 조세포탈, 배임 등의 액 수를 잘못 산정한 부분이 있 거나 유 무죄 판단이 잘못된 부분이 있을 경우 사건을 다시 돌려보낼 수 있 김 대법관은 엄격한 범죄 증명 을 요구하는 법관으로 정평이 나 있 검사에 의해 범 죄가 입증되지 않는 한 피고인을 무죄로 봐야 한다 는 형사법 원칙을 충실히 지킨다는 평가 이러한 맥락에 서 김 대법관이 조세분야에 깊은 식견을 가지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 이 회장은 2심에서 주요 범죄였던 비자금 조성에 따른 횡령 부분은 대부분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251억원의 조세포탈 혐의 등에 대해서는 유죄판결을 받았 대법 원의 한 관계자는 김 대법관은 법관들의 조세법 연구 모임인 조세법 커뮤니티 의 창립멤버로 3대 회장을 지 냈으며, 실무연구서를 발간할 정도로 이 분야에 정통하 다 고 전했 김 대법관은 2003년부터 3년간 서울행정 법원에서 조세사건을 담당한 경력도 있 배임 주요혐의 김승연 회장과 달라 = 법조계에 서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풀려난 김승연 회장과 이 회 장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도 나온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김 회장과 이 회장이 수천억 원대 배임과 횡령 등을 저질러 재판에 넘겨지긴 했지 만, 김 회장의 경우는 배임이 주요 혐의였던 반면 이 회 장은 횡령과 조세포탈이 쟁점이라고 봐야 한다 고 전했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범죄 의 경우 피해액을 보전하면 감형 참작 사유가 되지만, 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횡령이나 조세포탈의 경 우는 보다 엄격하게 판단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 좌영길 기자 소장 외 심낭서도 천공 발견 S병원 부검 내용 수용 못해 고(故) 신해철씨의 사망 원인을 둘러싸 고 신씨 측과 S병원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 고 있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신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신씨의 소장 외에 심낭(심장 을 싸고 있는 이중막)에서도 천공이 생긴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 천공은 수술 과정 에서 인위적으로 생겨났을 가능성을 제기 헸 사인이 의료사고일 가능성을 암시하 는 것이 그러나 S병원 측은 이를 강력하 게 부인했 3일 국과수에 따르면 신씨의 횡경막 좌 측 심낭 내에서 0.3cm 크기의 천공이 발견 됐 최영식 서울과학수사연구소장은 이 날 브리핑을 통해 사망을 유발한 이 천공 은 복강 내 유착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 당 시나 이와 관련돼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 다 고 밝혔 신씨의 천공은 장 협착 수술 부위와 인 접해 발생했고 심낭 내에 깨와 같은 음식 이물질이 발견됐 국과수가 밝힌 법의학 적 사인은 세균 감염에 의한 고름이 동반 된 복막염 및 심낭염, 그리고 이에 합병된 패혈증이 패혈증은 세균이 몸의 감염 부위를 통 해 혈관으로 들어가 혈류를 타고 전신에 퍼지면서 발생하는 전신성 염증 반응으 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면 쇼크나 다 장기 손상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 심낭 내 천공이 생긴 경위를 두고 수 술 과정에서 의료진이 실수했을 가능성과 치료 목적으로 일부러 구멍을 냈을 가능 성이 모두 제기되고 있 반면 신씨를 수술한 S병원은 부검 내용 만으로는 과실이 있다고 평가하기 힘들다 는 입장이 S병원 측은 신씨의 수술 당시 심장이 있 는 가슴 쪽을 열지 않았다면서 심낭에 천 공이 생긴 것은 S병원에서 한 수술과 무관 하다고 주장하고 있 신씨의 심낭 내에 서 음식 이물질이 발견된 점에 대해서는 애초 금식을 조건으로 퇴원시켰으나 신씨 가 이를 지키지 않아 결국 상태가 악화됐 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 지난달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신씨는 5일 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같은 달 27일 숨졌 고, 신씨의 부인 윤모(37)씨는 지난달 31일 S병원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 국과수는 1차 부검소견에 이어 추후 병 리학적 검사와 CT 소견을 종합해 최종적 으로 의료 시술이 적정했는지와 1차 응급 기관의 대처가 적절했는지 등을 판단할 방침이 유혜은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파생상품계약 손실 국세청, 360억 세금 추징 박경실 파고다 대표 공무원연금 개혁 찬반투표 국세청이 최근 현대엘리베이터를 대상 으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 수백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5일 확 인됐 관련 세금은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상 선의 경영권 방어를 위해 외부 투자자들과 파생상품 계약을 맺어 발생한 손실에 대 해 손비처리를 인정하지 않은 부분인 것으 로 전해졌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7월 말 중 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 투 입, 약 3개월간의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 행했 그 결과, 국세청은 현대엘리베이터에 살인 교사 무혐의 박경실(59) 파고다교육그룹 대표의 살인 교사 의혹이 무혐의로 결론났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 룡)는 살인교사 의혹으로 수사를 받은 박 대표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5일 밝 혔 검찰은 이 사건에서 박 대표에게 적 용된 살인예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 분하지 않다고 결론 내렸 앞서 박 대표 는 지난해 7월 운전기사 박모(41)씨에게 10 억2000만원을 건네는 등 총 11억9000만원 을 주고서 이혼 소송 중인 남편 고인경(70) 전 회장의 측근 윤모(50)씨를 살해하도록 지시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았 이와 관련해 검찰은 운전기사 박씨가 지 난해 6월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던 박 대 표에게 정치권에 로비를 해 구속을 막아 주겠다 며 구명로비 대가로 돈을 받았던 것으로 보고 지난 5월 박씨를 특정경제범 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 좌영길 기자 대만 저가 방열팬 프랑스산으로 36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하겠다는 내용의 과세예고 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 국세청은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상선 의 경영권 방어를 위해 주식투자자들과 파 생상품계약을 맺어 발생한 손실은 총수인 현정은 회장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간주 했 즉, 손비처리를 인정하지 않고 세금 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한 것이 국세청이 현대엘리베이터에 부과한 세 금 추징 건은 앞으로 재벌 총수들이 경영 권 방어를 위해 계열사를 무리하게 동원 해 파생상품계약을 맺는 관행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 김면수 기자 손잡은 영 호남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공무원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 5일 오전 서울시청 로비에서 공무원들이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대한 찬 반 투표를 실시하고 있 최유진 기자 방위산업체 납품 수입업자 적발 대만산 저가 방열팬을 프랑스산 고가품 으로 속여 방위산업체에 납품한 수입업자 등이 경찰에 적발됐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N사 대표 이모(50)씨를 구속하고, 직원 정 모(32)씨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 건했 또 이씨에게 거래처를 소개한 뒤 커미션을 받아 챙긴 대만 방열팬 제조업체 D사의 한국법인 직원 윤모(40)씨를 배임 수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 이씨는 2004년 2월부터 최근까지 대만 D사가 제조한 방열팬을 개당 4 6달러에 수입한 뒤 프랑스산 E사 제품인 것처럼 라 벨과 품질보증서를 위변조해 방산업체에 개당 12 50달러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 1999년부터 E사 제품 국내 독점 판 매권을 확보한 N사는 2004년부터 E사 부 품 수입을 끊고, 최근 10년간 무려 10만여 개에 달하는 대만산 방열팬을 수입 납품 해 14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 좌영길 기자 말바꾼 최경환 하베스트 인수건 보고 받아 석유공사 사장에게 위험도 판단하라 했다 해명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은 4일 대표적 자원개발 실패 사례로 꼽힌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하베스트 인수 사 실을 2009년 인수 협상 당시 강영원 석유 공사 사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시인 했 다만 강 사장에게 위험도가 높은지 잘 판단해보라는 취지를 전했다고 밝혔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 분야 대정 부질문 답변에서 그날 공공기관 워크숍 등 바쁜 스케줄이 있었는데, 5~10분 동안 (강 전 사장이) 그때 하류 부문을 같이 인 수하지 않으면 팔지 않기로 했다는, 사정 변경이 생겼다는 취지로 물어온 것 같다" 고 말했 최 부총리는 당시는 날(NARL 노스아 틀랜틱리파이닝)이 어떤 회사인지 파악이 덜 돼 있었다 면서 그래서 하류부문 정유 사업을 해보지 않았으니 위험 부담이 있지 않느냐. 잘 판단해보라는 취지로 말했다 고 언급했 이어 공사 사장이 5분 정도 얘기할 수 있는 것이고, 나도 리스크를 고려해 대응 하라고 답변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이 라고 덧붙였 장관에게 산하 공기업에 대한 관리감독 권이 있지 않느냐는 야당 의원의 추궁에 최 부총리는 장관의 산하 공기업 감독권 은 구체적 사업에 대해 하라마라 하는 것 이 아니고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서 업무를 수행하는지 감독하는 것 라며 개인의 잘 못을 따질 일이 아니라 절차에 따라 됐는 지 하는 부분을 봐야 한다 고 강조했 지난달 23일 강 전 사장은 산업위 국정 감사에 출석해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이 던 최 부총리에게 사전 보고를 했고, 최 부 총리가 잘 검토해 추진하라 고 답변했다 고 밝힌 바 있 이 같은 강 전 사장의 증 언 이후 논란이 일자 최 부총리는 보고를 받은 기억이 없다 고 했지만 이날은 보고 청취를 한 사실 자체는 시인한 것이 석유공사는 2009년 하베스트사와 자회 사인 노스아틀랜틱리파이닝(NARL)을 함께 인수했지만 이후 NARL이 매년 약 1000억 원의 적자를 내자 매각을 결정했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손실을 봐 부실매각 논란을 일으킨 바 있 최 부총리는 국민 혈세와 관련한 부분 이기 때문에 관리 감독 규정을 정비하는 대비를 해야 한다 고 언급했 전민정 기자 4일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동서화합포럼 전남 경북 현안 간담회 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인사를 하고 있 연합뉴스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조리보조원 모집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구내 식당 조리보조원을 모집한 이력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면접을 거 쳐 최종 선발된 지원자의 경력이나 학 력에 대한 제한은 없 기간의 정함이 없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로 파견근로는 희망하지 않는 근무예정지는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위 치한 인근전철역은 수도권 6호선 고려 대역이 주5일 근무로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 주 소정 근로 시간은 25시간이 급여는 월 단위로 지 급되며 복리후생으로 4대보험과 점심식 사가 제공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 )로 문의 가능하 유혜은 기자

6 6 해고용 전출 인사 vs 인력교류일 뿐 동부건설, 344억 BW 만기 미뤘지만 현대라이프, 계열사 변칙 구조조정 논란 직원 13명에 카드 캐피탈 전출 명령 2017년까지 연장 동부화재 생명 도움으로 자금 숨통 동의서 안낸 7명 법인영업팀 발령 회사채 만기 내년까지 계속 계열사로 부실 전이 우려 팀장급 이하직도 포함 노조 반발 동부화재와 동부생명이 동부건설의 214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만기를 3년간 연 장했 동부건설은 계열사의 지원으로 급한 불은 컸지만 동부그룹 비금융계열사의 부실이 금융 계열사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 리가 높 5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 화재와 동부생명은 지난 4일 각각 보유중인 동 부건설의 BW 126억7200만원, 87억3400만원에 대해 만기를 2017년 11월 4일까지 3년 연장하기 로 결정했 두 보험사는 만기 연장 이유에 대해 수익률 제고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했지만 자금 난을 겪고 있는 계열사의 구원투수를 자청했다 는 것이 업계의 평가 이날 만기가 돌아온 BW는 총 344억원 규모였 이 가운데 앞서 계열사인 동부CNI도 105억 8983만원 규모의 BW에 대해 만기를 연장하기로 했고 동부화재와 동부생명도 만기를 연장했 동부건설에 대한 계열 보험사의 지원은 이번 이 처음은 아니 앞서 지난 10월27일 동부화 재는 동부건설이 보유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토지는 120억원에 매입하기도 했 동부건설은 매각 자금으로 회사채 상환에 활용하고 동부화재는 부동산 매입으로 향후 매 각 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는 상황이 이 부동 산은 현대차그룹이 매입한 한국전력 부지 인근 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 이처럼 동부건설이 만기가 돌아온 BW에 대 해 계열 보험사의 연장이 진행되면서 자금 사 정에도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인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동부건설의 회사채 는 2월28일 430억원, 6월10일 400억원, 6월29 일 800억원 등 총 1630억원이 이 가운데 조 기상환이 완료된 800억원을 제외하면 830억 원이 동부건설은 2월에 상환해야할 회사채 430억 원에 대해서는 동부하이텍의 매각자금 등으로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 업계 관계자는 채권자들이 계열 보험사들 이었기 때문에 사채권자 집회에서 만기 연장이 잘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며 계열사들의 도움 으로 동부건설의 자금사정이 내년까지 숨통을 트이게 됐다 고 설명했 다만 일각에서는 동부건설이 금융 계열사들 의 도움으로 BW의 만기 연장을 이어가고 있지 만 동부건설의 회사채 만기가 내년까지 계속 이 어질 것으로 보여 금융계열사들로 부실이 전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 현대라이프가 그룹 금융계열사간 인사 교류를 놓고 변칙 인력 구조조정이라며 노사 갈등을 빚고 있 현 대라이프 노조는 직원 전출과 관련해 사전에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며 해고용 전출 이라는 입장인데 반해 회사측은 정상적인 인력교류라며 노조의 인력 구조조 정 주장을 일축했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는 지난달 24일 직원 13명에 대해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로 전출 명령 을 내렸 이 과정에서 현직 지점장 2명을 포함한 7명 이 전직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자 법인영업팀으로 발령 낸 것으로 알려졌 해당 지점장은 여수 제주 지점 소 속으로 지점장 발령 6개월도 안돼 전출 명단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 특히 팀장급 이하 직원이 전출 대상자에 포함돼 노 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 정 의장은 현대라이프 경 영진에 팀장급 이상에 한해 교류해라 고 지시했지만 이를 어기고 인력 구조조정을 하려는 것이라는 것이 노조측의 주장이 현대라이프의 한 직원은 새로온 이주혁 대표가 손 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건비에 손을 대는 것으 로 본다 며 두 차례에 걸쳐 부서비를 12만원에서 5만 9000원으로 삭감하는 등 내부 노력은 무시하는 것이 냐 고 말했 앞서 지난 8월부터 현대자동차그룹 금융4사는 각사 인력을 하나의 인적풀로 통합했으며, 현대라이프도 인 적교류 대상에 포함됐 당시 현대라이프의 이 모 부장은 현대캐피탈 중고 차기획팀장으로, 또 다른 이 모 부장은 현대캐피탈 기 업금융 크레딧 팀장으로 자리를 옮겼 반면 현대카 드 출신인 노 모 현대라이프 부장은 현대카드 채널관 리실장으로 이동했 강구귀 기자 외환은행, 국내 첫 원 위안화 통화옵션 계약 이재현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4일 자동차부품 수출업체인 M사와 국내 최초로 600만 위안(약 10억5400만원) 규모의 원 위안화 통화옵 션 거래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 이번 거래는 원 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에 따른 자체 변동성을 활용한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졌다는 데 그 의미가 있 강창훈 자금시장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에 좀 더 다양한 상품 제공을 통해 원 위안화 직거래 시장에서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 고 말했 사진제공 외환은행 SBI저축은행, 방카 수익 짭짤하네 전용사이트 개발 5년간 1만6833건 계약 저축은행업계가 비이자수익 등 신규 수익원 창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특히 방카슈랑스에서 눈에 띄는 실적을 내고 있는 SBI저축은행이 주목을 받고 있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1월부터 방카슈 랑스를 시작한 SBI저축은행은 9개 생보사와 6개 손보 사와 제휴를 맺고 연금저축, 저축ㆍ상해ㆍ화재보험 등 을 판매 중이 최근 5년간 방카슈랑스 누적 계약건수는 1만6833 건, 초회보험료 합산규모는 1159억원이 방카슈랑스 누적 매출수수료(보험사로부터 받는 판매보수)는 90 억원을 기록했 월 7~8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SBI저축은행 측의 설명이 방카슈랑스는 지난 2003년 부터 이미 허용돼 30개 이상의 저축은행이 판매한 바 있지만 SBI저축은행을 제외하고 수익을 올린 곳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 전 금융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이므로 시장에 진 입하더라도 수익을 올리지 미지수라는 회의적인 시각 이 대다수였 SBI저축은행은 방카슈랑스에서 본격적인 실적을 내기까지는 3년이 걸렸다고 설명했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보험판매 담당 직원 대상 일주일에 한 두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면서 전문상 담사가 보험 상품 뿐 아니라 상속이나 증여 등 세무 상 담과 은퇴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 밝혔 SBI저축은행은 방카슈랑스를 판매하는 전문 PB(Private Banker) 조직을 따로 만들어 고급 인력 을 배치하고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있 특히 지난 2012년 방카슈랑스 전용 사이트를 개발 하면서 눈에 띄게 실적이 개선되는 효과를 봤 보험사 사이트를 접속해 이용할 경우 속도가 느리 고 빠른 상담에 한계가 있었 전용 사이트를 오픈한 후 매출수수료는 3억5000만원에서 24억으로 훌쩍 뛰 었 박엘리 기자 자기계발 도와드려요 신한카드 클래식 Y 미술관 가이드 레스토랑 이용권 등 혜택 신한카드는 코드나인 시리즈의 네 번째 상품으로 프리미엄카드인 The CLASSIC-Y(이하 클래식Y) 를 출시했 클래식Y는 코드나인 분류상으로는 로엘(패션 및 명품 브랜드에 관심이 많으며 외모를 가꾸는 센스남), 잇걸(최신 유행 및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셔니스타), 루 비(자기개발에 적극적인 젊은 감각의 여성) 코드 고객 이 타깃이 클래식Y카드는 1년에 한 번 기프트를 선택할 수 있 마이신한포인트 7만점, 예술의 전당 골드멤버십(10 만원 상당),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 11만원, 특급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5만원 상당) 2회 등 4가지 전월 이용과 상관없는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서비스 도 특징이 기본적으로 모든 가맹점에서의 신용판 매 이용금액에 대해 0.7%를 적립할 수 있 특히 해외 가맹점, 명품 아울렛(신세계ㆍ롯데), 면세점, 골프 업종 의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월 최대 5만점 까지 5%를 쌓을 수 있 아울러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제과(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뚜레쥬르), 택시, 화장품(올리브영, 아리 따움), 영화(CGV, 롯데시네마) 업종의 가맹점에서 이 용한 금액에 대해 통합 월 2만원까지 5%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 예술의 전당,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 국립현 대미술관(서울관) 등에서 오디오 가이드를, LG아트센 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페라 글라스를 통합 월 1회, 연 4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 클래식Y의 연회비는 UPI(은련) 10만원, 마스터 10 만5000원이 박엘리 기자

7 전 면 광 고 7

8 8 스마트생태계 선점 삼성 애플 M&A경쟁 애플 아이클라우드 강화 유니온베이네트웍스 인수 삼성 스마트홈 주력 작년부터 10회 걸쳐 인수 단행 삼성과 애플이 앞다퉈 기업인수를 추 진하며 스마트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 양사는 각사만의 생태계를 형성해 이탈하는 소비자를 붙잡고,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을 끌고 가겠다는 전략 이 최근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시애틀 소재 클라우드 네트워킹업체인 유니온베 이네트웍스를 인수했 이번 인수로 적어 도 5명의 전 유니온베이네트웍스 직원들 이 현재 애플로 자리를 옮기게 됐 5명 의 직원들 중에는 유니온베이네트웍스 공 동설립자 벤 볼레이도 포함된 것으로 알 려졌 애플은 이전부터 아이팟, 아이패드, 아 이폰 등이 아이클라우드 를 중심으로 연 동되는 스마트 생태계 구축에 주력해 왔 이번 클라우드 네트워킹 회사 인수 역 LG화학-SK이노베이션 분리막 특허소송 종결 합의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 터리의 핵심 소재인 분리막 제조기술과 관 련한 특허소송을 종결하기로 했 두 회사는 4일 각 사의 장기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세라믹 코팅 분리막 특허와 관련한 모든 소송과 분쟁을 종결하기로 하고, 관련 합의서를 체결했다 고 밝혔 이에 따라 두 회사는 각각 특허심판원과 특허법원에 계류 중인 특허무효심판 등을 모두 취하했 두 회사는 이번 합의서에 앞으로 10년 간 국내 외에서 현재 분쟁 중인 세라믹 코 팅 분리막 특허(등록 제775310호)와 관련 한 특허침해금지나 손해배상 청구 또는 특 허무효를 주장하는 쟁송을 하지 않는다 는 내용을 명시했 더불어 양사는 시너지 창출과 협력 확대 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 조남호 기자 시 클라우드 시스템을 강화해 애플 생태 계 구축을 다지려는 전략의 하나로 보인 앞서 애플은 비츠뮤직을 인수하면서 아이튠즈와 일부 기능을 합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는 등 디지털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비자를 애플 생태계에 끌어들 이는 전략도 구사하고 있 이에 맞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홈을 중심 으로 한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 애 플이 스마트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생태 계 구축에 나서는 반면, 삼성은 스마트폰 을 넘어 집안의 전자제품과 모바일ㆍ웨어 러블 기기가 모두 연동되는 스마트 일상생 활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고 있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1월 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기업인수를 단행 했 특히 삼성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 한 다양한 분야의 인수ㆍ합병(M&A) 추세 삼성전자 인수합병 일지 기업 시기 내용 뉴로로지카 2013년 1월 의료기기 사업 경쟁력 조기 확보 와콤 1월 터치펜 솔루션 업체와 협력 강화 차원(5% 지분 인수) 샤프 3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안정적 공급기반 확보 및 거래선 다변화(신주 3% 취득) 모블 4월 멀티스크린 에코시스템 강화 BOXEE 9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통층 소재 핵심기술 및 특허 다수 보유 셀비 2014년 5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경쟁력 강화 스마트싱스 8월 사물인터넷(IoT) 부문 경쟁력 강화 콰이어트사이드 8월 북미 공조제품 시장 공략 및 스마트홈 등 신사업 육성 프록시멀 데이터 11월 서버용 SSD에 필요한 솔루션 경쟁력 강화 가 두드러진 삼성전자는 올해 5월 애플 리케이션 강화를 위해 셀비 를 인수한 것 을 시작으로 사물인터넷(IoT) 경쟁력 강화 (스마트싱스), 스마트홈 신사업 육성(콰이 어트사이드), 서버용 SSD 솔루션 강화(프 록시멀 데이터) 등을 위해 M&A를 단행했 삼성은 이들 인수기업과의 시너지 효과 를 통해 궁극적으로 스마트폰이나 웨어러 블 기기를 이용, 도어락 제어, TV 등 가전 기기 제어, IP카메라를 통한 방문자 확인 등 미래 스마트홈 생태계 모습을 꿈꾸고 찬 공기 완벽차단 밀레 콜드제로 테크 다운재킷 있 또 오는 11일에는 미국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에서는 스마트홈ㆍ사물인터넷을 주요 의제로 다루는 등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에 사할을 걸고 있는 모습이 업계 관계자는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 에서 새로운 돌파구는 결국 생태계 구축 을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 밖에 없다 며 일단 스마트 생태계가 구축되면 고정적 인 소비자 확보와 지지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글로벌 전자기업들은 앞 다퉈 생태계 선점에 나서고 있다 고 말했 권태성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모델들이 4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자체개발 및 특허출원한 콜드제로 테크(Cold Zero Tech) 를 적용한 다운재킷을 선 보이고 있 밀레의 콜드제로 테크는 봉제선의 바늘 구멍 사이로 냉기가 침투하거나 털이 빠져나가는 문제점을 개선한 새로운 다운 공법이 신태현 기자 제일기획, 중국총괄 제2 본사로 키운다 제일기획이 중국 양대 광고제를 잇달아 석권하며 중국 내 최고 광고회사로 발돋 움하고 있 제일기획은 중국국제광고제(CIAF)에 서 대상 2개를 비롯해 28개의 본상을 수상 하고, 총 4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 이 회사는 지난달 상하이에서 열린 ROI 페스티벌에서도 금상 8개를 비 롯, 총 14개의 본상을 수상해 올해의 광고 회사 로 선정되기도 했 ROI 페스티벌과 중국국제광고제는 중 국을 대표하는 2대 광고제 제일기획은 중국 현지 광고회사들은 물론 글로벌 광 고그룹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상 을 수상했 광고제에서의 뛰어난 성과는 경영 실적 으로도 나타나고 있 지난 1994년 베이 징 사무소 개설로 중국에 진출한 이후 20 년이 되는 올 해, 제일기획은 중국에서 3분 기 누적 매출총이익 1341억원을 기록했 이는 같은 기간 회사 전체(연결기준) 매출 총이익 5676억원의 약 24%에 해당하는 것 으로, 본사를 제외한 단일 사업권역으로 는 압도적인 1위로 올해 말 중국 실적이 국 내 실적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 글로벌 광고시장 조사기관인 제니스옵 티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광고시장은 지난 2011년 299억 달러에서 2013년 410억 달러 로 불과 2년 만에 40% 가까이 성장했 올해는 460억 달러를 기록해 일본(약 440 억 달러)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의 광고시장으로 올라설 전망이 국내 광고시장이 100억 달러 선에서 정체된 것 을 감안하면, 연평균 50억 달러 이상 규모 가 확대되고 있는 중국 시장은 반드시 성 공을 거둬야 할 기회의 장 인 셈이 따라 서 제일기획은 향후 중국총괄을 본사에 버금가는 제2의 본사 로 키워 나간다는 계 획이 제일기획은 최근 요우커(중국 관광객) 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 정보 앱 한국ing 을 론칭해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 하는 한편, 현지업체와 협력을 통한 미디 어 사업 확대, e-커머스 시장 진출 등 최신 트렌드에 따라 발 빠르게 신규 비즈니스를 ROI 페스티벌 중국국제광고제 제패 연말 중국 실적, 국내 실적 앞지를 것 창출하고 있 여기에 우수인재 영입과 지속적인 인수ㆍ합병(M&A)을 통해 전통 적인 광고는 물론 디지털과 리테일 부문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 제일기획 중국총괄의 아론 라우 대표 는 글로벌 거대 광고 회사들을 포함해 40 만개가 넘는 광고회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 이는 중국 광고시장에서 제일기획은 전체 7위, 디지털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며 제일기획은 뛰어 난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전통 광고는 물론 디지털ㆍ 소셜미디어ㆍe커머스 등에 발빠르게 준비해 지속적인 우위를 잡을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 권태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웬델 윅스 코닝 회장(왼쪽 세번째) 일행을 접견, 악수하고 있 연합뉴스 美 코닝, 한국에 9000억 투자 윅스 회장, 朴 대통령 만나 투자확대 밝혀 100억 들여 연내 R&D센터 건립 계획도 미국의 유리기판 회사인 코닝이 국내에 신기술 연구개발(R&D)센터를 설치하기 로 한데 이어, 추가로 9000억원을 투자키 로 했 웬델 윅스 코닝 회장은 4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 같 은 내용의 투자확대 계획을 밝혔 윅스 회장은 1973년 이래 한국에 투자 를 해왔으며 항상 한국에서 환영받고 훌 륭한 인재들과 협력해왔다 면서 지난 해 19억 달러를 투자해 삼성-코닝 지분을 100% 인수했고, 앞으로 신기술 R&D센터 를 한국에 설치해 플렉스볼 디스플레이, 차세대 터치스크린 기술 등을 개발할 계 획 이라고 밝혔 코닝이 100억원을 투자해 올해 말 충 남 아산에 건립할 R&D센터의 연구원은 200~300명 정도 규모로 예상되고 있 코닝은 또 국내 공장의 생산라인 보수 개조를 위해 9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인 것 으로 전해졌 유한양행과 녹십자가 국내 제약사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향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누가 먼저 1조 클럽 에 진 입할 지 귀추가 주목된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과 녹십자의 올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 은 각각 7394억4900만원, 7173억4700 만원이 유한양행의 경우 1조 클럽 진입까지는 2606억원 가량이 남은 상 황이 유한양행의 올 매출액 변동추 이를 살펴보면 1분기 2258억원 2 분기 2545억원 3분기 2591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왔 녹십자도 4분기에 2827억원 가량 의 매출을 기록하면 1조 클럽에 이름 을 올리게 된 녹십자는 올해 매출액 증가율이 20%에 육박하고 있어 그 가 능성이 높게 점쳐진 2분기와 3분기 의 전분기 대비 매출액증가율은 각각 18.3%, 19.8%였 업계에선 양사 모두 매출 1조원은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구체적으로 휴대폰 커버 유리 등에 사 용하는 고릴라글라스 생산량을 2018년까 지 5배로 확대하고, 열에 강하고 높은 화 질을 보유한 고성능 디스플레이 유리인 HPD 생산량도 4년 뒤 두 배 이상 늘려 한 국을 LCD 생산 수출의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 청와대는 코닝의 투자 계획에 대해 향 후 2018년까지 고용 창출 800여명, 수출확 대 10억 달러 및 한국의 디스플레이와 관 련 소재분야 선도국 지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설명했 박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창조경제를 중심으로 경제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고 코닝은 지속적 혁신으로 창조경제를 현장 에서 실천한 모범사례 라며 앞으로 코닝 이 정부와 협의채널을 구축해 새로운 투자 사업을 발굴한다면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 라 광섬유, 케이블 등에도 투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 조남호 기자 유한양행 7394억 녹십자 7139억 <3분기 누적 매출액> 제약사 첫 1조클럽 누가 있 하지만 누가 먼저 달성하느냐는 선뜻 예상하지는 못하고 있 유한양행은 기존 대형도입의약품과 원료의약품(API) 등 각 분야에서 안 정적인 성장을 통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 사내에선 국내 제약사 중 첫 1조원 매출을 기록하기 위해 사업부별로 강한 드라이브를 걸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김윤섭 유한양행 대표는 올 초 연 매출 1조400억원이라는 목표를 제시 한 만큼 회사 내부에서도 긍정적인 분 위기가 감지된 녹십자도 주력 품목 중 하나인 독감 백신의 국내 매출 가세와 해외 수출 호 조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 로 평가받고 있 또 매출구조가 처방 의약품(ETC)보다는 백신과 혈액제제 중심으로 최근 ETC에 대한 리베이트 규제 등의 영업환경에서 벗어나 있다 는 평가 강인효 기자 SK C&C 3분기 영업익 711억 작년보다 19% SK C&C는 지난 3분기 연결재무제표 는 D램 완제품과 마이크로SD, USB 드라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18.9% 증 이브 등 반도체 모듈 제품과 반도체 칩의 美 입국심사 반덤핑 등 4대 과제 해결 미공항 입국심사 신속화 전문직 비자쿼 터 확대 미국산 콘덴세이트(초경질 원유) 화를 위한 후속조치로 한국인 전문직 비 자쿼터 확대를 촉구했 2012년 기준 미 가한 711억원이라고 5일 발표했 같은 기 간 매출액은 6134억원으로 10.5% 증가했 다품목 생산체제가 구축됐으며, 안정된 글 로벌 유통망도 확보했다고 덧붙였 수출 확대를 요청하고 한국산 유정용 강 국내 한국인 유학생 수가 중국, 인도에 이 프리미엄 IT서비스 중심으로 사업 발굴 관 반덤핑 판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 어 3위를 차지하는데, 한국에 발급되는 전 SK C&C는 3분기까지 매출액은 작년 을 추진한 결과 IT서비스 매출도 개선됐 전경련 한미재계회의 개최 결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전경련회관 컨 미국 공항 보안검색 수수료는 120% 인 상된 반면 입국심사는 인천공항의 6배가 문직 비자는 전체의 1.9%에 불과해 미국 유학 후에도 한국인의 미국 취업이 어렵다 동기 대비 8.4% 증가한 1조7451억원, 영업 이익은 27.3% 성장한 1930억원을 각각 기 IT서비스 분야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은 9779억원에 달한 퍼런스센터에서 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 소요되고 있 이에 한국 경제계는 양국 는 것이 록했 이 가운데 글로벌 매출은 2749억 IT보안분야도 정보보안 자회사인 인포 한국과 미국의 주요 경제인이 한 자리에 주관으로 제26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개 관광활성화를 위해 입국심사의 인원과 시 미국산 콘덴세이트와 관련해서는 증류 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5.8%에 이른 섹의 보안 서비스 프리미엄화와 사업 수익 모여 양국 간 주요 현안과 협력방안에 대해 최했다고 밝혔 설을 확충하고 입국심사를 신속히 해 줄 탑 처리를 거치지 않은 콘덴세이트의 수출 회사측은 또 메모리 반도체 모듈 사업 구조 혁신을 통해 3분기 누계로 작년 동기 논의했 이 자리에서 한국 경제계가 원하 이번 총회에서 한국 재계는 미국 측에 것을 요청했 도 허용할 것을 미국 측에 요청했 등 신성장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가 지속 대비 1.2% 증가한 678억원의 매출을 달성 는 4대 과제를 미국 측에 전달해 조속한 해 한미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4대 과제로 한국 경제계는 또 한미 FTA 효과 극대 조남호 기자 되고 있다고 밝혔 스마트 기기에 탑재되 했 김태헌 기자

9 9 소니의 신개념 렌즈 카메라 QX1L 말린 음식이 몸에 좋다 식품건조기 시장 팽창 국내 식품건조기 시장이 확대되고 있 소비자 들 사이에서 건강이 최우선 가치로 부각되면서 식 품건조기가 틈새 가전제품으로 떠오르고 있어서 최근 건강가전에 주목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 들 역시 새로운 먹거리로 식품건조기 시장을 두드 리고 있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2년 약 200억원 규 모였던 국내 식품건조기 시장은 올해 약 500억원 규모로 2년 만에 150% 성장했 판매 대수로 보 면 약 60만대 시장이 그동안 시장이 제대로 구 축되지 못했던 식품건조기 시장이 불과 2~3년 만 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 이 같은 국내 식품건조기 시장의 확대는 중소 가전업체 리큅의 선전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건조기를 첫 출시했 1위 업체인 리큅을 겨냥해 소음을 대폭 줄인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했 이 회사는 저가 전략을 쓰는 타 중소기업들이 대부분 OEM(주문자부착생산) 방식으로 시장 공략을 진 행하고 있는 데 반해, 자체 브랜드로 승부를 걸고 있 가전업계 관계자는 아직 리큅의 아성에 도전할 정도는 못 되지만, 중소 가전업체들의 진입으로 국 내에도 식품건조기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방향 이라며 OEM 방식에 대한 부정적 인 시각도 있지만, 한경희생활과학과 같은 일부 경 우엔 인지도 높은 브랜드 파워를 통해 조금씩 시 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고 언급 했 시장 점유율 80% 선점한 리큅 공기순환 신제품 IR D5 출시 시장규모 500억 2년새 150% 한경희생활과학 등 저가로 맞서 이 리큅은 2012년 처음으로 식품건조기 사업을 추진하며 관련 시장을 창출한 업체로 꼽힌 실 제 리큅의 국내 식품건조기 시장 점유율은 약 80% 에 달한 리큅은 지난 3일에도 새로운 공기순환 시스템을 장착한 식품건조기 신제품 IR D5 <사진>를 출시했 특히 이 제품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4 국 제가정용품 박람회 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받을 만 큼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았 제품 내 공기 흐 름을 최적화해 건조 효율을 높였고, 자동 건조 모 드도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 시장이 커져가자 국내 중소 가전업체들의 도전 도 이어지고 있 한경희생활과학, 한일전기, 신일 산업, 키친아트 등이 식품건조기 시장에 뛰어들며 경쟁에 나서고 있 리큅이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 을 내세웠다면 이들 기업은 저가 전략으로 맞서고 있 한일전기도 지난해 말 자체 기술력을 통한 식품 이 같은 식품건조기 시장의 성장엔 과거 중국 산 고춧가루 파동 등으로 축적된 소비자들의 먹 거리에 대한 불신이 크게 작용했 밖에서 사먹 는 것보다 소비자가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는 먹 거리가 더 안전하다는 의식들이 자리잡았 리큅 관계자는 과거 중국산 고춧가루 파동을 기점으 로 이후에도 꾸준히 먹거리 사고가 이어지면서 식 품건조기 시장을 급성장하게 했다 며 웰빙 문화 가 확산되며 소비자 인식이 바뀌고 있는 것도 한 몫했다 고 말했 여기에 건강가전업체를 표방하는 중소 가전업 계의 최근 트렌드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건강 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한 리큅, 휴롬, 바 디프랜드 등의 중소기업들은 건강가전을 중심으 로 사업군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 식품건조기 시 장도 건강가전 제품의 범주 안에 속한 만큼 향후 발전 잠재력도 무궁무진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 김정유 기자 더 강하게 더 편리하게 무선청소기의 진화 테팔 에어포스 싸이클론 방식 제작 국내 中企 물걸레 등 기능 제품 출시 그동안 성능 문제로 유선제품에 밀렸던 무선청소 기가 최근 진화를 거듭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 편리 함과 함께 흡입력까지 강화시킨 무선청소기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점차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는 모습이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팔은 최근 흡입력을 높인 무선 진공청소기 에어포스 를 출시했 에어포스 무 선청소기는 이미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시 장에 출시되며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제품이 국내에는 12V, 18V, 25V 등 다양한 사양을 출시하며 용도에 맞게 소비자들의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 특히 쉽게 필터가 막히는 필터 방식이 아닌, 일반 청 소기와 동일한 싸이클론 방식으로 많은 양의 먼지를 처리할 수 있 18V와 25V 제품의 경우, 리튬이온 배 터리를 장착해 충전시간을 대폭 줄인 것도 특징이 테팔 관계자는 에어포스 무선청소기는 주방용품부 터 시작한 테팔이 종합가정용품 전문 브랜드로 도약 하며 내놓은 첫 결과물 이라고 밝혔 국내 중소기업들의 특색있는 무선청소기 출시도 이 어지고 있 경성오토비스는 최근 자동 물걸레 무선청소기 오 토비스 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 기존 무선청소기에 한국식 물걸레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으 로 2~3시간 충전하면 최대 60분간 사용이 가능하 삼성전자가 출자해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무궁화전자 도 최근 먼지떨이, 바닥청소, 물걸레 청소 기능을 결합 한 바로바로 무선청소기를 출시하며 NS홈쇼핑을 통 해 판매에 들어갔 기존 무선청소기에 다양한 기능 이 결합된 형태로 제품들이 최근 진화를 거듭하고 있 테팔이 최근 방영을 시작한 무선청소기 에어포스 광 고의 한 모습. 사진제공 테팔 그동안 무선청소기는 유선 제품에 비해 흡입력이 약하다는 의견이 많아 주목을 받지 못했 하지만 최 근 가전업체들이 성능을 강화한 제품들을 대거 출시 하고,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가전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브랜드의 무선청 소기가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프리미엄 청소기로 자 리잡고 있는 모습 이라며 여기에 한국식 청소 문화에 맞는 다양한 기능까지 결합하면서 점차 시장을 넓혀 가고 있는 상황 이라고 설명했 김정유 기자 폰에 붙여서 찍고 떼서도 찍고 보디 없고 외형 DSLR 렌즈와 같아 셀카 등 촬영 구도 다양하게 설정 성능도 DSLR급 소니 렌즈 호환 낙엽이 수북이 쌓인 가을길. 소니 QX1L 을 벤 치 위에 올려놓고 스마트폰을 보며 구도를 잡은 뒤 셔터를 누른 셀카봉이 없어도, 지나가던 행 인이 찍어주지 않아도 가을 풍경을 한 가득 담은 전신 사진이 완성된 카메라를 삼각대에 세우고 구도를 확인한 뒤 타이머를 누르고 뛰어가 포즈를 취할 필요도 없 소니코리아가 국내 출시한 QX1L 은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카메라 소니는 이 모델을 신개념 렌즈 카메라 로 명명했 QX1L은 일반적인 DSLR 렌즈와 모습이 유 사하 카메라지만 본체가 없는 구조 대신 NFC(근거리무선통신)와 와이파이(Wi-Fi)로 스 마트폰과 연동해 사진을 찍고 확인할 수 있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결합해 사용할 수도, 분 리해 사용할 수도 있 단체사진이나 셀프 촬영 모두 가리지 않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뜻. 특히 셀피족(셀프카메라를 즐기는 사용자) 이라 면 QX1L은 더욱 빛을 발한 QX1L의 성능은 인물 촬영에서 두드러진 피사체에 포커스를 맞추고 배경을 흐리게 하 는 이른바 아웃포커스 촬영을 손쉽게 구현할 수 QX1L는 스마트폰에 장착하거나 분리한 상태 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단체 사진과 셀프 촬 영, 풍경 사진 등 다양한 구도로 촬영할 수 있 사진제공 소니코리아 있 기본으로 제공된 16-50mm 표준 줌렌즈 (SELP1650)만으로도 인물과 풍경사진 등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얻을 수 있 단초점렌즈나 망원 렌즈를 마운트하면 DSLR 못지 않은 뛰어난 품질 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 QX1L은 광각부터 망 원까지, 약 50종의 소니 렌즈가 호환된 QX1L은 DSLR에서 사용하는 APS-C 규격의 2010만 화소 대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 여기에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OSS)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이나 역동적인 움직임 촬영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 다만,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성능 에 따라서 QX1L의 반응 속도가 다르게 나타나기 도 했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폰카메라로 담기에는 어 려움이 있는 야간사진, 장노출사진 촬영이 가능하 다 며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가 있고 휴대가 간편해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 다 고 말했 권태성 기자

10 10 경영부실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불이익 내년 집값 2% 전셋값 3.5% 건산연 수도권 중심 상승세 입주물량 3.9% 는 10만2천가구 국토부 건설산업 기본법 개정 기업 안정성 비중 상향 부도 법정관리 워크아웃 들어가면 다시 평가 공표키로 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에서 경영상 태에 대한 평가비중이 높아진 경영상태 가 좋지 않은 건설업체는 공사실적이 우수 하더라도 시공능력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게 되는 것이 국토교통부는 최근 건설산업의 경영 상 태가 악화되는 점을 반영해 건설업체 시공 능력평가의 방법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 을 5일 입법예고한다 밝혔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전국 미분양 3개월새 1만가구 이상 줄었다 올해 3분기 전국 미분양 주택 가구 수가 2분기에 비해 1만 가구 이상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국토교 통부 미분양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3분기(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가 구 수는 총 3만9168가구로 2분기(6월 말 기준) 5만257가구 대비 1만1089가구 줄었 수도권은 3만212가구에서 1만270가구 가 감소한 1만9942가구, 지방은 2만45가 구에서 819가구 감소한 1만9226가구를 기 록해 수도권의 감소폭이 더 컸 3분기 동안 전국에서 미분양이 가장 많 이 감소한 곳은 경기도 경기도는 2분 기 2만632가구에서 7127가구 줄어든 1만 3505가구 인천은 2분기 6979가구보다 2339가구 감소한 4640가구로 나타났 서울은 2분기 2601가구에서 804가구 줄 어든 1797가구를 기록했 감소한 자치구 는 서대문구 248가구 마포구 228가구 구로구 78가구 성북구 58가구 성동 구 46가구 강동구 31가구 등이 미분 양이 늘어난 자치구는 없었 최근 들어 분양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있 는 데다 전세난이 오래 지속되면서 미분양 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 특 히 수도권은 김포시, 평택시, 파주시 등 미 분양 적체 지역에서 미분양 감소를 보였 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부동산써브 측은 설명했 박태진 기자 등을 거쳐 12월 공표되며 새 기준은 2016 년도 시공능력평가 때부터 적용된 최근 건설산업의 경영 상태가 악화되는 점을 반영해 이에 대한 평가 비중을 높이 기로 한 것이 건설업체의 종합적 시공역량을 가늠하 는 지표가 되는 시공능력평가는 공사실적 평가액과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 인도평가액을 합산해 산출한 점수를 토대 로 건설업체의 역량을 평가, 매년 7월 공시 하는 제도 개정안은 우선 실질자본금(총자산-총 부채)에 경영평점을 곱해 산출하는 경영평 가액의 반영비율을 75%에서 80%로 상향 조정했 경영평점 평가지표 가운데는 유동비율 항목을 없애는 대신 차입금의존도와 이자 보상비율을 추가했 보다 실질적 경영상 황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 반면 공사실적은 연 평균액의 75%를 반 영하던 것을 70%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 기술능력평가액을 산정할 때 기술개발 투 자액을 재무제표상 회계사가 인정한 금액 으로 계산하던 것을 세무서에 신고한 금액 으로 바꿔 정확성을 높이기로 했 신인도평가 항목에서는 변별력이 미미 한 건설공사 국제품질인증(ISO)에 대한 가 점을 없애고 공사대금 임금 등 체불 사업 주로 공표된 경우 감액 항목과 기술자 교 육 때 가점 항목을 추가하기로 했 개정안은 또 건설업체가 부도나 법정관 리, 워크아웃 등에 들어가면 시공능력평 가를 다시 해 공표하기로 했 지금까지 는 1년에 한 번 평가 결과가 공시되면 이듬 해 평가 때까지 그대로 유지됐 시공능력평가에 대한 정의도 종전까지 건설업체가 시공할 수 있는 1건 공사의 예 정금액 에서 건설업자의 상대적인 공사수 행 역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나타낸 지 표 로 개정했 공사대금이나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에 대한 페널티도 신설했 유충현 기자 너무 비싸 재개발 아파트 인기 시들 내년에도 전세가격이 올해 수준의 강세 가 지속되면서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도 수 도권을 중심으로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허윤경 연구위원 은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5 건설 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 에서 이같이 전망했 우선 건산연은 내년도 주택 매매시장은 신규 분양 시장의 호조와 전세 수요의 매 매전환, 재건축 시장 호조 등의 긍정적 지 표가 시장을 견인하면서 2.0% 오를 것으 로 내다봤 특히 수도권은 2.0% 올라 올 해보다 오름폭이 커지는 반면, 지방은 상 승폭이 둔화돼 1.0% 오를 것으로 예상했 허 연구위원은 전세시장은 전년 수준 인 3.5% 정도의 상승이 전국적으로 전망 되는데 서울의 아파트 입주가 감소하고 강 남권을 중심으로 멸실 물량이 많아 수도 권의 불안요인은 크다 고 설명했 그는 이어 최근 몇 년간 호황을 누렸던 지방 주택시장은 내년 하반기 이후 어려움 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며 미분양, 미 입주, 역전세난 등 위험에 대비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고 지적했 또한 건설경기는 올해보다 회복세를 보 일 것으로 전망했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2015년 국 내 건설수주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110 조원(경상금액 기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 인다 며 건설투자는 전년 대비 3.4% 증가 해 건설경기 회복국면이 지속될 것 이라고 전망했 다만 이 연구위원은 국회에 계류된 부 동산 시장 활성화 관련 입법안들의 입법화 여부와 미국 양적완화, 유럽 성장 모멘텀 저하 등은 향후 건설경기의 회복세를 좌우 할 것으로 판단했 또 건설사 자체적으 로도 대내외적 불확실성에 대한 신속한 대 응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 구성헌 기자 높은 분양가에 청약경쟁률 2011년 재개발외 분양에 역전 강북 집중 입지경쟁력도 약해 용도 서울 송파구 문정동 145,-1 문정시영 8동 9층 903호 서울 동 작구 상도동 4 07,-2,- 5, 관 악구 봉 천 동 아파트 1000,-5, 1001,-2 현대 105 동 12층 1204호 서울 종로구 창신동 70 3 아파트,-1,-2,-3,-4,-6 창신쌍용 203동 6층 605호 서울 성동 구 금호동 4 가 아파트 800 금호동대우 105동 19층 1902호 서울 용산구 문배동 24-6 아파트,-38 용산씨제이나인파크 202동 32층 3202호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85 기 아파트 상 101동 4층 404호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767아파트 2 상록아이파크 103동 15층 1505호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 아파트 동 8 문촌마을 605동 19층 1903호 경기 구리시 인창동 아파트 아름마을 인창래미안 502동 12층 1201호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아파트 하얀마을 아이파크 2609동 17층 1701호 자료제공: 지지옥션 아파트 비싼 분양가 탓에 최근 공급된 서울 재개발 아파트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 2010~2014년 재개발 아파트의 분양비 중은 서울 전체의 36.4%에 그쳤으나 한 강 이북 지역으로 한정할 경우 76.8%가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공급이 이뤄졌 한강 이남의 경우 재건축 아파트와 택지지구인 마곡지구, 위례신도시, 강 남보금자리 등에서 다양하게 아파트가 공급됐 하지만 한강 이북의 경우 재 개발 외에는 아파트 공급원이 다양하 지 않 재개발 사업이 아니면 아파트 공급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한강 이 북에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들의 아파트 분양성적은 최근 들어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 이 같은 현상으로 서울에 분양된 재 개발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2009년 9.8 대 1을 기록하면서 정점을 찍은 이후 낮 아지고 있 2011년부터는 재개발이 아닌 방법으 로 분양되는 신규 아파트에 비해 낮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 서울 아파 트의 청약경쟁률은 2010년 재개발 아파 트 3.7대 1, 재개발 외 아파트 1.3대 1로 재개발 아파트가 높았으나 2014년은 재 개발 외 아파트 6.0대 1, 재개발 아파트 1.8대 1로 재개발 외 아파트가 높 재개발 외 아파트 분양은 강남권 재 건축과 보금자리, 위례, 마곡지구 등에 서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 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재개발 아파트 분양은 이들 지역에 비해 입지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저조한 실적을 나 타냈 서울 재개발 아파트 청약성적이 재개 발 외 아파트보다 낮아진 것은 두 아파 트 상품 간의 가격 차이가 크게 줄어들 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좁혀진 것이 가 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 2008년 서울 재개발 아파트의 3.3 당 평균 분양가는 1932만원으로 재개발 외 아파트의 2483만원에 비해 552만원 낮았 이러한 현상은 재개발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2010년까지 이어 졌 2010년의 서울 아파트 3.3 당 평 균 분양가는 재개발 아파트 1510만원, 재개발 외 아파트 1935만원으로 425만 원의 차이를 보였 하지만 청약경쟁률이 역전된 2011년 부터는 재개발 아파트와 재개발 외 아 파트의 가격 차이가 크게 줄어들거나 재개발 아파트 분양가가 높았 2011년 은 재개발 아파트 분양가가 3.3 당 161 만원, 2013년은 121만원 높았고 재개발 아파트가 분양가가 낮았던 2012년과 2014년도 100만원 미만의 차이만 보였 을 뿐이 최성헌 부동산114 연구원은 2014년 아파트 매매가격이 완만한 회복세 속에 위례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과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면서 하지 만 과거와 같은 가격경쟁력을 갖지 못 한다면 고전을 면치 못할 수도 있다 고 분석했 구성헌 기자 소재지 건물 ( ) 감정가 (원) 최저 입찰가(원) ,000, ,200,000 80% ,000, ,000,000 80% 11월27일 중앙7계 ,000, ,000,000 80% 12월04일 중앙2계 ,000, ,400,000 80% 11월24일 동부1계 ,000, ,000,000 64% 11월25일 서부5계 ,000,000 76,000,000 80% 12월01일 의정부11계 ,000, ,400,000 80% 11월27일 의정부3계 ,000, ,000,000 70% 11월27일 고양2계 ,000, ,000,000 80% 12월04일 의정부8계 ,000, ,000,000 70% 12월04일 부천4계 서울 송파구 문정동 145, -1 문정시영 = 8동 903호가 경매에 나왔 1989년 9월 준 공한 10개동 1316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4 층 건물 중 9층이 전용면적은 로 방 2 개, 욕실 1개의 복도식 구조 최초 감정가 2억 84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 매각 가는 2억2720만원이 입찰은 11월 17일 서울 동부지방법원 경매3계 감정가 입찰 및 대비(%) 개찰일 사건 번호 월17일 동부3계 경매계 구성헌 기자

11 11 국제유가 급락 에너지업종 엑소더스? <3년만에 최저> 국제유가가 3년 만에 최저치로 급락하 면서 관련 기업의 주가는 물론 회사채 가 격이 급락하는 등 시장이 요동치고 있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 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 (PDVSA)와 할콘리소시즈 등 에너지산업 정크본드에서 지난 8월 말 이후 84억 달러 (약 9조원)의 자금이 이탈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 에너지업종이 투기등급 회사채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가 급락의 파급력이 신용시장을 뒤흔들 고 있다고 통신은 분석했 BoAML의 미국 하이일드인덱스에서 에너지기업의 비중은 15.5%에 달한 이 는 지난 2007년 말의 9.75%에서 급등한 것 이 올해 에너지기업 회사채의 거래량은 370억 달러에 달했 전 세계적인 저성장 불안으로 미국 국채 에 대한 수요가 맞물리면서 베네수엘라를 포함해 상품 의존도가 높은 신흥시장 경 제 역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 짐 보겔 FTN파이낸셜 채권 투자전략가 는 유가가 채권금리를 흔들었다 며 일반 최근 두달새 정크본드 9조원 빠져 회사채 시장 요동 기업 자본지출 감소 우려에 엑손모빌 등 주가도 약세 적으로 투자자들의 매매에 경제지표가 영 향력을 행사하지만, 지금은 유가가 상위에 올라 있다 라고 말했 유럽의 경기침체 불안과 아시아의 성장 둔화 우려 속에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 로 전망되면서 유가의 하락세는 한동안 이 어질 전망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수출 가격을 인하하면서 수출국 간 의 경쟁이 가열되고, 이는 다시 유가를 끌 어 내리는 악순환이 될 가능성도 커졌 유가 하락이 기업의 비용을 줄이고, 소 비자들의 소비를 늘리는 등 경제에 호재 로 작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상황 은 다르다는 평가 미국의 경우, 에너지기업의 자본지출이 제조업종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상황 에서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기업이 지출을 삭감할 수 있기 때문이 실제로 유가 하락에도 미국의 국채금리 는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반영하 고 있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 는 지난 9월 중순 2.62%에서 최근 2.3%대 초반까지 빠졌 피터 치어 브린캐피털 거시 투자전략 헤 드는 유가 하락은 시장에 부정적 이라며 특히 하이일드채권에는 큰 부담이 될 것 이라고 지적했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02% 하락한 배럴당 77.19달러에 마감했 이는 2011년 10월 4일 이후 최저치 WTI는 지난달 12% 떨어졌고, 올해 들어 서는 20% 이상 급락했 정유업종 대표종목의 주가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 세계 최대 정유사 엑손모빌이 0.78% 하락했고, 미국 2위 업체 셰브런은 1.2% 빠졌 뉴욕=민태성 특파원 美 중간선거 소중한 한표 4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솔즈베리 유권자들이 미국 상하원 의원과 주지사를 뽑는 미국 중간선거 투표에 참여하고 있 이번 선거를 통해 상원의원 36명, 하원의원 435명 전원, 주지사 36명 등이 선출되며 공화당의 상원 장악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 솔즈베리/로이터연합뉴스 뉴욕상장 이후 첫 실적발표 알리바바 어닝서프라이즈 2분기 주당순익 2.79위안 이달 솔로데이 매출 기대 해외진출 사업 확장 박차 전문가 성장 가속화 전망 중국의 거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 바바그룹홀딩이 예상을 상회하는 분 기 실적을 공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 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 알리바바는 뉴욕증시 상장 이후 첫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9월 마감한 회 계 2분기에 조정 이후 2.79위안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 이는 월가 전망치 2.74위안을 웃도 는 것이 같은 기간 매출은 168억 위 안을 기록했 월가는 160억 위안을 점쳤 지난 6월 기준 알리바바의 활 동 고객은 2억7900만명에 달했 전문가들은 알리바바의 실적에 대 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 유나 ICBC인터내셔널리서치 애널 리스트는 알리바바는 매우 빠른 거 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며 오는 11 일 최대 행사로 매출 성장이 가속화할 것 이라고 내다봤 알리바바는 11일 독신자의 날(광군 제 光棍節) 을 앞두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 알리바바가 중국 전자상거래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해외 진출 확대에 총력 샤오미, 스마트TV에 도전장 콘텐츠 확보 1조800억원 투자 中포털 시나 출신 임원 영입도 오바마 아태지역 순방 시진핑 만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을 실시한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 지시간)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미얀마, 호주 등 아시아 국가를 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 미국 중간선거가 끝나자마자 아시아 중 시(재균형) 전략을 다시 가다듬겠다는 의 도로 해석된 우선 오바마 대통령은 10일부터 사흘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 의 및 APEC 기업인(CEO) 서밋 참석을 겸 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 국을 국빈 방문한 시 주석과의 정상회 담은 APEC 정상회의 다음날인 12일 베이 징에서 이뤄질 예정이 두 정상은 양국 간 신형 대국관계 형성 방안 등 양자 현안 외에 에볼라 바이러스, 테러리즘의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 등에 대 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정례 브리 핑을 통해 양국 관계와 양국의 공동 관심 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를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 이라고 밝혔 백악관의 한 관리는 오바마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중국 정부와 군의 미국 기업 및 연방정부에 대한 사이버 해킹 문제도 지적 할 것으로 전했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홍콩 민주화 시위,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에 대한 얘기도 오갈 것으로 전망된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12일부터 사흘 동안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및 미국-동남아국가연합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여기서는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정상 회동할 계획이 이달 10~16일 中 호주 등 방문 APEC G20 정상회의에 참석 14일에는 양곤의 동남아 청년지도자 구 상(YSEALI) 회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하 고 아웅산 수치 여사와도 만날 계획이 오바마 대통령은 15일에 호주 브리즈번 으로 건너가 이틀간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 아울 러 백악관 은 오바마 대통령이 APEC 및 G20 정상회의에 함께 참석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비공식 회동해 우크라이나 사태나 이란 핵 협상 등을 의논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 서지희 기자 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매출은 비약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 앞서 지난 2010년 알리바바는 알리 익스프레스를 설립해 해외 고객을 대상 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러시 아와 브라질에서 이미 최대 쇼핑사이 트로 자리매김했다고 통신은 전했 알리바바는 미국은 물론 아프리카 와 동남아시아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진출을 서두르고 있 알리페이를 포함한 ZAS&MFSG 를 통해 미국과 러시아에서 온라인 결 제서비스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 알 리페이는 전 세계 100여 국에서 1790 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 결제서 비스 가맹기관은 2000여개에 달한 업계에서는 알리바바가 엔터테인먼 트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손을 뻗칠 것 으로 보고 있 중국은 중산층 인구가 2억명을 넘어서면서, 세계 최대 영화시 장으로 도약했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지난달 할리 우드를 방문해 영화업계를 둘러보고, 중국의 영화산업에 훌륭한 문화상품 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 알리바바는 지난 9월 250억 달러 규모 의 세계 최대 기업공개(IPO)를 통해 뉴 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 상장 첫날 주가는 40% 가까이 치솟았 실적 호재에 힘입어 이날 알리바바 의 주가는 4.19% 오른 달러를 기록했 뉴욕=민태성 특파원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에 지각변동을 일 으키고 있는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 샤오미 가 이번엔 TV콘텐츠로 눈을 돌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샤오미가 TV관련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 해 10억 달러(약 1조800억원)를 투자할 계 획이라고 보도했 스마트TV 시장 선점 을 위해 이 같은 투자를 단행키로 한 것. 올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3위에 오르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샤오미는 지난 해부터 스마트TV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 출했 샤오미는 이번 TV콘텐츠 투자를 확대 하면서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 의 수 석에디터 출신인 천퉁을 콘텐츠 투자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 샤오미 측은 웨이보를 통해 우리의 TV 콘텐츠는 더 풍부해지고 다양해질 것 이 라며 또한 관련 산업을 이끄는 풍향계 역 할을 하게될 것 이라고 밝혔 WSJ는 샤오미의 이런 결정이 알리바바 의 창업자인 마윈 회장이 할리우드 고위인 사와 회동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내 용이라고 설명했 당시 마 회장은 할리우 드 측과 공동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 으로 전해졌 WSJ는 현재 중국의 대형 인터넷기업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고 풀이했 서지희 기자 日연기금 개혁 최대 수혜자는 미국 해외자산 비중 확대 그중 주식 절반 美증시로 투입 中, 세계 최장 양자통신망 구축 중국이 2016년까지 수도 베이징과 상하 이 간 해킹을 차단하는 차세대 암호기술 인 양자통신 기술을 활용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4일(현지시간) 중국신 화통신이 보도했 전날 중국 허베이에서 열린 국제학술대 회에서 판젠웨이 중국과학기술대학 교수 는 베이징과 상하이 사이에 2000km의 세계 최장거리 양자통신 네트워크가 구축 될 것 이라고 말했 양자통신은 빛의 단 위 물질인 광자로 통신하는 기술로 사실상 해킹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 신화통신 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와 인민해방 군, 은행 등 중국 주요 기관이 양자통신 네 트워크를 사용할 것이며 2030년까지 중국 의 양자통신 네트워크 기술이 세계 곳곳 에서 이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 지난해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국가안 보국(NSA)의 비밀 정보 수집을 폭로한 이 후 중국은 양자통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 중 국 최고 지도부가 해킹을 막고자 양자통신 을 수시로 이용하고 있 유로존 올해 성장률 0.8% 전망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유로존(유 로화 사용 18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0.8%로 하향했다고 블룸 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 이는 지난 5월 전망치인 1.2%에서 0.4% 포인트 내린 것이 EC는 또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1.7%에서 1.1%로 내렸 2016년 GDP 성장률 전망치는 1.7%로 제시됐 EC는 유로존 최대 경제구역인 독일의 성 장이 부진하고,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유 럽중앙은행(ECB)의 전망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성장률 전망 하향의 이 유를 설명했 EC는 내년 유로존의 물가 상승률은 0.8%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 이는 ECB 의 목표인 연 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 는 것이 EC의 전망은 ECB의 예상치인 1.1%보다도 낮은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 EC는 다만 2016년에는 물가 상승률이 1.5%를 기록해, ECB의 전망치 1.4%를 넘 을 것으로 예상했 전문가들은 유로존 주요국의 성장이 부진한 가운데 ECB가 경기부양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 세계 최대 연기금인 일본공적연금 (GPIF) 개혁 최대 수혜자는 미국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고 4일(현지 시간) 미국 CNBC가 보도했 GPIF는 지난달 31일 전체 포트폴리오 에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비중을 각각 25%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해외 채권 비중 도 15%로 늘리기로 했 이에 일본 국채 비중이 종전 60%에서 35%로 크게 낮아졌 고 주식과 채권을 포함한 해외자산 비중이 종전 23%에서 40%로 높아지게 됐 해외 주식 비중은 두 배 확대된 것이 토비어스 레브코비치 씨티그룹 수석 증 권 투자전략가는 GPIF의 움직임은 큰 뉴 스 라며 새롭게 투자를 늘릴 바이어가 등 장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미국이 뚜렷한 혜택을 볼 것 이라고 말했 이어 GPIF가 새로 매입할 해외주식은 내년 말까지 600억 달러(약 65조원)에 이 를 것 이라며 그 가운데 절반이 미국증시 에 투입될 것 이라고 내다봤 HSBC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보고서에 서 GPIF의 해외 채권 포트폴리오 비중이 종전 11%에서 15%로 확대되면서 미국 국 채 수요가 늘어날 것 이라고 예상했 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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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회사 유증 나선 정일선, 속내는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차석용의 1386억 실탄 <LG생활건강 부회장> 지분 100% 보유 현대머티리얼 1주당 5000원 10억 규모 현대비앤지스틸 제철 등 그룹 계열사간 내부거래로 급성장 동반 매출확대 주목 회사측 기존 사업강화 제1051호 대표전화 : 02)799-2600 / 구독 : 02)799-2684 / ISSN 2383-6652 내년 실손보험료 오른다 中스마트폰의 공습 찻잔 속 태풍? 참조위험률 평균치 상승에 따라 인상폭은 10% 넘지 않을 듯 내년 실손의료보험료가 오를 전망이 다만 금융당국이 실손보험료 인상에 부정적이어서 인상폭은 10%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 실손 보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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