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청춘에 답하다 일 시 (목) 13:30~15:00 장 소 -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백남학술관 6층 국제회의실 진 행 - 박원순 서울시장, 교수(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 초대손님 - 강경루(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 국어국문 09) 한세리(한양

Size: px
Start display at page:

Download "주 제 -, 청춘에 답하다 일 시 (목) 13:30~15:00 장 소 -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백남학술관 6층 국제회의실 진 행 - 박원순 서울시장, 교수(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 초대손님 - 강경루(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 국어국문 09) 한세리(한양"

Transcription

1 의 서울이야기

2 주 제 -, 청춘에 답하다 일 시 (목) 13:30~15:00 장 소 -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백남학술관 6층 국제회의실 진 행 - 박원순 서울시장, 교수(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 초대손님 - 강경루(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 국어국문 09) 한세리(한양대학교 국악 09) 아르쫌(한양대학교 국제경영 석사 전공) 한 동(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 고전시가 석사 전공)

3 , 청춘에 답하다 안녕하세요. 의 서울이야기 시즌2 특별MC를 맡은 한양대학교 문화인 류학과 교수 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많은 분께서 제가 이 자리에 이렇게 서 있는 걸 궁금해하실 텐데요. 대동제로 젊음의 열기가 뜨겁게 불타 오르고 있는 우리 한양캠퍼스에서 서울특별시 시장 박원순, 저의 친구를 모 신 게 결정적인 이유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우리들의 청춘에 관해 이 야기 나누고, 여러분의 청춘 이야기를 듣는 그런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인생 에서 가장 큰 꿈을 꾸는 시기, 도전과 실패가 두렵지 않은 희망으로 반짝거리 는 시기를 우리는 청춘이라고 부릅니다. 청춘 이란 말을 찾아보면요. 푸를 청 (靑) 자에 봄 춘(春) 자, 푸른 봄입니다. 사실 봄은 푸른색이고 여름은 붉은색 입니다. 한자 말로 주하(朱夏). 가을은 백추(白秋), 하얀 가을입니다. 그리고 겨 울은 현동(玄冬), 검은 겨울입니다. 지금 푸른 봄을 맞은 여러분께 푸른 봄과 뜨거운 여름을 지내고, 이제 백추를 맞은 저와 제 친구가 함께 청춘 이야길 하는 그런 시간을 갖겠습니다.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울특별시 시장 박원순, 제 친구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니 그런데 나는 지금도 청춘인데, 봄인데 가을이라고 자꾸 하니. 그렇습니다. 그 기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오늘 사실 이 프로그램은 박원순 서 울특별시장께서 전체 프로그램을 리드해주시고, 아주 많은 분이 함께 이야기 를 나누는 그런 프로그램이라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한양대학교 글 3

4 로벌다문화연구원이 글로벌 리더십 포럼이란 제목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 다. 물론 학생회와 다른 여러 단체와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리더십과 관련해 우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사실 미국의 여러 매체와도 얘기를 나누 고 있습니다마는 이 자리에서는 여러분과 특별히 많은 꿈을 함께하실 것으로 생각하고요. 그래서 패널로도 외국인 유학생 친구들도 모시게 됐습니다. 우리 들의 청춘, 우리들의 인생의 봄 이야기를 먼저 박원순 시장과 나눠보도록 하 겠습니다. 우리들의 봄은 사실은 4 19와 5 18 사이에 있었습니다. 잔인한 4월 과 화려한 5월 사이에 있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지금부터 40년 전, 1972 년 10월 유신 이후에 잔혹한 군사독재의 그늘에서 시작됐습니다. 너무 진지하 죠? 여러분 세대하고 사실 그냥 맞출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다른 시대를 살 았습니다. 역사책에만 나오는. 가깝게 있었어요. 저는 뜻하지 않게 아주 일찍 고등학교 2학년 때 국가권력하 고 마주치는 그런 일을 겪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제가 감옥에 갔거든요. 굉장하죠? 너무 조숙했어요. 전혀 아닙니다. 저는 운동권 아닙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무슨 운동권 일을 하 겠습니까. 사실은 아주 반대였어요. 저는 보이스카우트였고, 게다가 좀 노는 보이스카우트였습니다. 그리고 잘 논다고 바로 그 전에, 72년 10월 유신이 있 기 바로 전에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모범 표창을 받고 훈장을 받고 박 대통 령과 악수도 했었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면서 효창운동장부터 광화문까지 행 진했던, 어떻게 보면 정신없는 애였습니다. 그런 철없는 서울 학생인 제가 10 월 유신이 딱 터진 다음에 아무리 생각해도 바로 작년에 악수했던 그 대통령 4

5 이 이런 이상한 짓을 하시다니 싶어서 유신헌법에 대해서 아주 순진한 의문, 질문을 고등학생의 시각에서, 고등학생의 말로 써서 유인물을 만들어서 학교 에다가 뿌렸습니다. 낮엔 못 뿌리고 밤에 몰래 뿌렸습니다. 물론 잡혔죠. 근데 잡히는 순간이 황당했어요. 고등학생이 유인물을 뿌렸는데, 그 시대가 어떤 시대냐면, 헌병들이 착검하고 총칼 들고 트럭 타고 조회하고 있는 우리 운동 장에 들어온 겁니다. 잡혀가서 내가 했던 단순한 행위로 수도 경비사령부 헌 병대로 가고 헌병대에서 다시 서대문형무소로 가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어요. 추웠습니다. 그런 엄청난 일을 겪는 거예요. 그때 같은 반의 박원순이라고 하 는 시골학생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써니 라는 영화 보고 제가 여러 가지 생 각이 났습니다. 써니 의 그 있잖아요, 걔. 시골에서 막 올라온. 그 써니 의 주 인공처럼 박원순이라고 하는 이 친구는 정말 공부만 하는 참한 아이였습니 다. 그런데 양말을 아마 석 달을 안 빨아 신었다죠. 머리 빡빡 깎고 공부만 열 심히 해서 별명이 박사 였습니다. 그 조용한 학생이 옆자리에 있는 친구가 잡 혀갔다고 구출위원회를 조직했습니다. 뭐 큰 활동은 아니었다고 그래요. 저 는 서대문형무소에 앉아 있어서 몰랐어요. 나와서 알았어요. 그러나 그 당시 에 학생회장이다 뭐다 그런 친구들이 있었습니다마는 사실은 조용하게 공부 만 하던 박원순이 그 구출위원회 를 조직했고, 그런 구원활동을 했단 얘기를 듣고 참 감동했습니다. 나중에 인권 변호사로 성장하는 박원순의 첫 번째 인 권 케이스가 접니다. 그 박원순에 대한 고마움이, 우리들의 우정이, 사실 어떻 게 보면 성장이 굴절될 수 있었던 청춘의 시작, 너무 빨리 당겨진 청춘의 시작 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생을 했으니까 공부를 제대로 했겠습 니까. 박원순 시장은 그때 시골에서 올라와서 서울에서 고학하느라고 애썼습 니다. 결핵도 걸리고 그랬어요. 저희도 입학시험 한 번 떨어지고 재수했습니다. 여기 명문 대성학원 나온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박 시장은 대성학원 등 록금이 비싸서 그리로 못 갔고. 그런 그 시절에 재수하고, 같이 시험을 봤 는데 박원순이라는 공부 잘하는 학생 뒤에 제가 앉았습니다. 박 시장은 붙고 저는 불합격. 어우, 너무 딱해. 합격하면 뭐합니까. 3월에 입학했는데 5월에 제 5

6 적당했으니. 이제 박원순의 대학 시절이 시작됩니다. 박 시장! 그때 3월 입학 5 월 제적, 얼마나 깜깜했습니까. 그 얘기 좀 들려주세요. 그땐 사실 구출위원회 이름만 만들었어요. 그 당시에 수도경비사령부는 하늘 을 찌르는 권력 기관이었으니 우리가 어떻게 구출을 하겠어요. 이렇게 여러분 친구들 간에는 우정이 있고, 의리가 있는 거죠? 지금 같으면 제가 수도방위협 의회 의장이에요. 우리 수도방위사령관하고도 저는 친해요. 금방 끄집어낼 텐 데 그때는 그 벽이 너무 컸죠. 이런 친구가 훌륭한 친구죠.(웃음) 너무 심각 하지 않고, 평소에 잘 놀았는데, 그래도 국가의 격랑기에 결코 그걸 외면하지 않고, (유인물을) 뿌린다는 거 그것도 큰 용기입니다. 그랬던 친구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평생의 둘도 없는 친구로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통하 는 친구로 남아 있으니 이번에도 무슨 행사에 오라는데 안 올 수 있습니까. 바 쁘지만 친구 구출하러도 갔었는데 그렇죠? 여러분, 우리 정교수님이 얘기해주 신 것처럼 저도 재수를, 사실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갈 때 한 번, 또 고등학교 에서 대학교 갈 때 한 번, 두 번 했습니다. 몸이 무척 안 좋았죠. 시골에서 와 서는 독서실에서 지냈습니다. 요새 독서실은 보니까 사는 공간도 있더라고요. 근데 우리 때는 잘 수도 없어요. 그냥 책상머리에서 이렇게 잤거든요. 그러니 까 어디 가서 세수를 하고 발을 씻습니까? 그냥 양말 신고 그대로 있었죠. 석 달을 안 씻었더니 냄새도 안 나요. 왜냐면 때가 덕지덕지 눌어붙어서요. 그렇 게 냄새가 안 나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대학이라고 갔는데 두 달 만에 잘렸 죠. 그때 달리기를 잘했으면 더 멀리 도망갔을 텐데 경찰보다 늦어서요. 저는 긴 방랑 생활을 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가난이라든지, 수감생활 이라든지, 학교의 제적이라든지 어찌 보면 정말 힘든 고난의 계절이었잖아 요. 근데 사실은 그게 훨씬 더 저를 역사의 한가운데에 서게 한 거 같아요. 저 는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전통 은 우리 청년 세대가 결코 국가의 위기나 나라의 어려움을 나 몰라라 하지 않 고, 그 중심에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비록 잠깐은 자기에게도 피해 6

7 가 오고 고통이 따르지만, 지내놓고 보면 그게 그 사람을 훨씬 더 큰 생각을 하게 하고 나라의 인재로 만드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저는 하게 됐습니다. 지금 여기 한양대생 중에도 가난 때문에, 가정형편 때문에 무척 힘든 친구들 이 있을 거예요. 요즘 얼마나 힘들어요. 그래도 여러분, 꺾이지 마시고요. 또 그 외에도 이런 사회적 문제에 깊이 가담하셔서. 여러분은 여러분 가족만 의 자식이고 아들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이미 대학생 이에요. (그것은) 이미 역사의 큰 책임을 지고 있는 일이거든요. 제가 너무 심각한 말을 하고 있는데 아무튼 용기를 잃지 마세요.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며 도전하 는 것이 바로 청춘의 표징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시죠? 강의하셨습니다.(웃음) 우리 세대는 무거울 수밖에 없어요. 우리 청춘은 이렇 게 무겁게 시작했어요. 저는 무겁지 않았는데 무겁지 않은 사람도 국가 권력 의 그런 엄혹한 존재가 갑자기 다가와서 우리를 심각하게 만들어 준 거에요. 그리고 우리가 개인의 문제로 고민하기 이전에 갑자기 국가가 다가와서 국가 의 문제를 먼저 풀라고 얘기를 하고,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라고 했어요. 그 건 우리 세대가 스스로 각성해서라기보다도 그 시대의 어떤 상황, 상황이 그 렇게 만들었던 거 같아요. 아까 말씀했습니다만, 3월에 입학해서 5월에 제적, 그걸 제가 왜 말씀드리느냐면 박 시장이 학생 운동하다가 잡혀서 감옥 갔다. 이러면 지금의 개념으론 대단한 운동권이라 생각하고, 어떤 진영에 속해서 격 렬하게 데모한 사람으로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현장을 압니다. 단순히 달리기 를 못했을 뿐입니다. 이 경우는 명백하게 3월에 입학해서, 정말 결핵과 싸우면 서 공부해서 제 앞자리의 박 시장 답안지만 봤어도 제가 다른 자리에 있었 을 텐데 저는 행복합니다만, 그때 박 시장이 그렇게 들어간 학교에서 5월에 했던 데모가 서울대에서 캠퍼스를 관악산으로 이전한 다음에 했던 첫 번째 데모입니다. 그 데모에서 미팅 가는 길에, 미팅을 갔으면 인생이 달라졌을 텐 데 미팅 갈까 데모 갈까 그러다가. 7

8 미팅을 당연히 가려고 생각했죠. 데모야 잠깐하고, 저녁에 약속이 있었으니까. 그때 이대생하고 미팅 약속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잠깐 하고 가려고 했는데 경찰서로 가는 바람에. 그 미팅으로 잘 만났으면 역사가 달라졌을지도 모 르는데. 그래서 그 당시 유신시대의 독재정치, 군사 권력이 얼마나 무서웠고 얼마나 이 상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여러 생각이 납니다. 단순 가담이거든요. 1학년 학 생이 미팅 가기 전에 잠깐 들렸던 데모에서 미처 결핵에서 덜 회복된 박원순 이 잡힌 거예요. 단순 가담자로 잡힌, 현장에서 체포된 1학년 학생 박원순이 바로 감옥살이하고 영구 제적당했는데, 서울대학교에서만 쫓겨난 것이 아니 라 다른 대학으로의 입학이나 회사 취업도 안 되는 겁니다. 청춘이라고 우리 가 얘기하는데 박원순은 어떤 식의 꿈을 펼쳐볼 수 없는, 특히 집안은 가난하 고 시골에서 올라왔고, 저는 그때 다행히 그 서울대학교 입학시험에서 떨어져 2차 대학에 가서 방황하느라고 미처 제적을 안 당했어요. 그래서 낭만을 약간 즐겼습니다만, 박 시장! 그때 축제다 하면서 쌍쌍파티하고 낭만을 즐기고 있 을 때 어땠어요, 느낌이? 그런데 교수님이 제 상황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때 감옥에 가서 공부 되게 열심히 했습니다. 완벽하게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 곳이잖아요. 거기는 도망갈 까 봐서 불도 안 꺼요. 그래서 허버트 마르쿠제의 <이성과 혁명>이라든지 또 칼 메닝거의 <자살론> 이런 수많은 책을 다 읽었는데요. 그때 20대에 읽은 책은 잊히질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 여러분 감옥은 꼭 가보실 필요가 있는 게, 지금 전 학교를 물론 나중에 다른 대학을 졸업은 했습니다만, 공부는 제대로 못 했죠. 그런데 감옥 대학에서 읽었던 책은 지금도 제 청춘에, 제 영혼에 많 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요. 저는 이렇게 뭔가 절실한 것, 절실한 독서를 20대 에 했다는 게 너무나 소중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20대에 해야 할 일이 참 많지만, 책을 또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한데요, 정 독서 분위기가 잘 안 8

9 되면 저처럼 가는 것도 괜찮다 (웃음) 당시 제적당한 학생, 제적생 박원순이 감옥이라고 하는 또 다른 대학에서 면 학하고 사실은 감옥에서 나와서 어려움이 있었단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문 득 정선의 등기소장이 되어 있다고 하는 편지가 옵니다. 다른 모든 길이 막혀 있을 때 어떤 틈새 길을 또 발견한 거예요. 어린 나이에 무슨 시험엔가, 하나 열려 있는 시험에 합격해서 시험은 잘 보니까 좌우간 가서 등기소장이 된 겁니다. 그리고 단국대학교 사학과로 입학했죠? 그렇죠. 학교 복학은 안 되고, 그러니까 법원 사무관 시험이라는 게 있었거든 요? 그래서 그 시험을 열심히 공부해서 라면만 먹고 그렇게 해서 됐죠. 갔더 니 그래도 그게 군 단위의 기관장이더라고요. 그때 제가 스물세 살인가 네 살 인가였는데 그것도 참 좋았습니다. 시골에서 기관장 노릇 하면서 참 또 많이 배우기도 했고요. 무척 젊은 나이에 본의 아니게 인생 경험을 많이 해서 나이 차이가 있어 보이죠? 그때 저는 이미 군 단위 기관장들하고 같이 놀았으니까 요. 그래서 아무튼 인생이 자기가 꼭 계획했던 대로 안 되는 경우도 참 많습 니다. 어떻게 인생의 설계가 그대로 딱 되겠어요. 그렇지만 그렇게 엉뚱한 길 을 어찌할 수 없이 운명의 신이 그렇게 인도했을 때는, 또 그 길을 열심히 가 다 보면 또 다른 길이 막 생기고 열리고 그래요. 젊은 시절에 고생은 사서라도 하라는 말 있잖아요. 그래서 여러분, 집안의 여러 가지 사정이든, 개인적 사정 이든 여러 가지 절망스런 상황이 덮치더라도 그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그런 것들을 겪고 났을 때, 그다음에 오는 어려움은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 러분, 고생 사서 하세요. 박원순 시장이 정선 등기소장으로 가 있었고, 저는 서울시 영등포 이런 곳에 서 야학하고 있었습니다. 야간 학교를 하고 더 어린 아이들을 위해 유아원을 하는 것으로 저는 대학 시절의 마지막, 청춘의 마지막 시기를 마무리하고 있 9

10 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유신 독재가 마무리되고 마무리랄까 유신 독재 시 대에 잠시 독재 체제가 정지되면서 서울에도 봄 이라는 잠깐의 해빙기가 있습 니다. 1980년의 봄입니다. 이때 오랫동안 사법시험을 준비하고 있던 박원순 시 장에게 선택의 순간이 옵니다. 80년 봄에 유신시대에 제적당하고 퇴학당한 모 든 사람이 재입학할 길이 열립니다. 서울대 사회계열로 입학했던 박원순은 서 울대 법대로 재입학할 길이 열렸습니다. 거기로 가느냐? 아니면 남은 사법시험 을 마저 보느냐. 단국대학교 사학과에서 졸업할 것인가, 서울대학교 법대 학생 으로서 학벌을 선택할 것인가. 그런 선택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저에겐 그런 고 민이 없었어요. 저는 그때 유학을 갔습니다, 마무리를 하고 문화이론을 공부 하기 시작했습니다만. 박원순이 서울의 봄에 선택한 것과 그 이후에 그의 인생에서 새로운 길이 열리는 것에 대해서도 함께 얘기를 나누고 싶네요. 그렇죠. 그때 여러 가능성이 있긴 했지만, 저는 대학이 한 번 쫓아냈는데, 그 쫓아낸 대학을 다시 가는 게 마음으로 용납이 안 됐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일단 입학은 했으니 준동창회원이라고 연락은 오는 데 저는 안 갑니다. 사람 이 오기가 있죠. 그래서 복학 안 했고요. 그 대신 참 다행히도 아까 말씀하셨 던 잠깐 열린 그 시기에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그래서 2년간의 연수원 생 활을 거치고 검사가 됐는데요. 그때 면접 보는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검사 돼 서 데모 안 할 거냐고. 그런 질문도 받았는데요. 근데 제가 한 1년 검사 생활 을 해보니까 권력, 권력이 있잖아요, 제가 스물일곱 살에 검사가 됐는데, 그런 데 과연 이게 인생에서 귀한 존재인가, 귀한 길인가 그런 생각을 했어요. 어떻 게 보면 권력인데요. 그거보다는 더 힘들고 약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변호사 가 좋겠다는 생각에 한 6개월 만에 사표를 냈더니 위에 있는 분들이 저보고 조금만 더 견뎌봐라, 처음에는 다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도저히 돌 아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한 1년 만에 사표를 내고 변호사가 됐는데요. 변 호사 하면서도 이른바 인권변호사가 되면서 참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여기 한 양대생 중에서도 저한테 변론 받은 사람이 많아요. 전부 변호사 비용도 안 내 10

11 고 지금도 가끔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 있어요. 상당히 성공한 사람도 있습니 다. 아직도 안 낸 사람 있어요. 그런데 아무튼 미래를 고민하고, 나라를 생각 하는 그런 청년들을 변론할 수 있다는 것은 참 큰 보람이잖아요. 비록 돈은 못 벌었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서 사회적 의식이나 이런 것도 더 성장하게 됐 고. 사실은 변론해서 도와준 것도 있었지만 제가 배우는 게 더 많았답니 다. 자원봉사 제도를 학교 학점하고 연결한 최초의 대학이 한양대거든요. 저 는 그것참 위대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남을 위해서 뭔가를 한다는 것 이지만 실제로는 자기한테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게 역설이거든요. 여 러분이 누구를 위해서 일한다면 자기 시간도 낭비하고, 자기 돈도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그게 남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거 든요. 그래서 여러분, 봉사 많이 가시기 바랍니다. 그 당시에 서울의 봄 시기에 사법시험 합격이라는 게 정말 잠시의 틈새였습니 다. 그 유신 시대의 배경을 약간 설명해 드리는 건데요. 70년대에 시위나 뭐나 이런 걸로 구속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사법시험 최종 시험에서 합격이 안 됐어요. 서울의 봄, 그 봄에 한 번만 열릴 뿐 그 이후에도 다시 5 18 이후 87 년에 민주화가 될 때까지 사법시험 최종 시험에서 아무도 합격이 안 되었습니 다. 한 번 잠시 열린 서울의 봄 시기에 사법시험을 통과해서 유명해진 사람이 세 사람 있습니다. 박원순, 조영래 변호사라는 인권변호사, 그리고 문재인. 얼 마나 많은 가능성 있는 사람들을 막아놨는지도 드러나는 일이고요. 그때 서 울대 법대 복학하는 걸 택했다면 아마 미팅하고 뭐하고 나중에 검사나 변호 사 길을 못 갔을 거고 최대로 잘했으면 서울법대 교수, 한양대 법대 교수 정 도. 그것도 힘든 일이죠. 사실 문재인 실장님하고 저 연수원 동기입니다. 그분도 경희대학교 다니다가 데모하다가 감옥도 잠깐 갔다 오고, 아마 여러분은 그때 분위기를 잘 못 느끼실 거예요. 그때는 누구나 감옥 가는 시대였으니까. 또 설 11

12 사 감옥에 안 갔더라도 그 시절엔 여러분의 부모님께서 참 많은 고생을 하셨 죠. 사우디 가고, 건설회사도 가시고 참, 그래서 여러분은 부모님을 자랑스러 워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나서지 않았더라도 결과적으 로 보면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민주화를 이룬 건 그 시 대의 아픔이 만들어낸 거니까요. 저 이것도 강연하는 건가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여러분과 다른 시대를 살았습니다. 군사독재의 그 무거운 돌에 눌리면서, 아주 무거운 돌이었어요, 그 돌에 눌리면서 그 돌의 틈새에서 어떻게든지 살아내려고 했던, 그렇게 꽃 피우면서 어떤 가능성과 희망을 찾으 려고 했던 그런 청춘이었습니다. 저희들이 민주화 투쟁을 통해서 쟁취한 이 민주화의 공간 속에서 저희들의 청춘은 풍요의 시대를 사는 여러분의 청춘과 는 그 조건이 다르다고 전 생각하네요. 저희가 여러분과 함께 꼭 읽어보고 싶 은 시가 있습니다.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 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12

13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여러분과 함께 우리 시대의 청춘, 여러분 시대의 청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패널들 모시겠습니다. (자료화면 시작) 학생1 박원순 시장님, 강연 열심히 하세요. 파이팅! 학생2 대학생들이 말하는 안건들 귀 기울여주셔서 잘 반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학생3 좋은 말씀 많이많이 해주시고 가시길 기다릴게요. 학생4 앞으로도 서울시민을 위한 좋은 행정 부탁드리겠습니다. 파이팅! 학생5 시장님,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파이팅! 학생들 시장님 파이팅! (자료화면 끝) 시장님, 영상 보신 느낌이 어떠십니까? 네, 제가 케이팝 가수 정도 된 거 같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13

14 그래서 오늘 한양대를 대표해서 값진 청춘을 보내고 있는 대학생 네 명을 이 자리에 초청해봤습니다. 반갑습니다. 각자 자기 소개해 주시죠. 강경루 안녕하십니까. 한양대학교 40대 총학생회장 인문대 국어국문학과 09학번 강 경루입니다. 우선 오늘 이렇게 축제의 현장에 직접 청춘을 즐기러 와주신 박 원순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오늘 주제가 청춘이라고 하는데요. 사 실 요새의 청춘들은 가장 빛나기도 하지만 그만큼 많은 아픔도 겪는 것 같습 니다. 오늘 이 자리가 여기 계신 많은 분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그 런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동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국 사천성에서 온 중국 유학생 한동이라고 합니다. 반 갑습니다. 3년 전에 한국 고전시가를 배우면서 한양대 국문과로 진학했고요. 지금 석사 2학기에 있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시장님 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시장님께서 훨씬 더 멋있네요. 감사합니다. 한세리 안녕하세요. 국악과 09학번으로 거문고를 전공하고 있는 한세리입니다. 제가 이 패널에 뽑히게 된 이유가 아마 시장님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도 문화에 관 심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음대생으로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르쫌 안녕하세요. 전 러시아에서 온 아르쫌이라고 합니다. 저는 러시아에서 한국어 를 부전공으로 배웠고, 2010년에 국비장학금을 받고,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 다. 현재 경영학과 국제경영 석사 2학기 과정에 있고요, 우리 학과 대표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정말 글로벌한 패널이 모였죠? 아마 전형적인 의미의 캠퍼스 학생 패널은 아 닐 겁니다. 오늘 이 포럼은 글로벌 리더십 포럼입니다. 그리고 오늘 한양대학교 14

15 학우 여러분뿐만 아니라 오늘 이 방송을 듣고 있는 여러분께 이제 대한민국 의 대학 캠퍼스는 이 시대를 선도하는 이 시대를 앞서 가는 그런 글로벌한 캠 퍼스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출연진) 구성에서부터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여러분, 한번 마음껏 여러분이 가진 청춘의 이야기를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어떠세요? 이런 패널들을 보니까, 어떤 구성에서. 아까 제가 총장님하고 이사장님 잠깐 뵈었는데, 한양대는 외국인 학생들이 10%가 넘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서울에도 백만 명 정도 된다고 하니 그야말로 글로벌 시대가 된 거죠. 이제 여러분의 꿈도 단순히 서울이나 한국 에 그치지 않고 무엇을 하더라도 전 세계적인 지구촌 사회를 함께 고민하는 그런 시대가 정말 된 것 같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우리 한세리 양의 경우에는 요 거문고, 국악이 전공이라고 하는데 사실 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세종 문화회관에는 국악연주단이 있는데요. 만약에 우리가 서울시향이라든지 서 양음악, 양악에 투자하는 절반의 돈이라도 국악에 투자한다면. 결국 우리 가 자랑할 수 있는 건 우리 것이잖아요. 그래서 국악을 많이 진흥해야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이 정도면 악수 한 번 해야 하는 거죠! 그렇게 중요한 것 같고 요. 또 여기 외국인 유학생 두 명이 와 있는데 이렇게 배워 가면 우리 한국하 고는 무척 깊은 고리로 연결되잖아요. 그러면 정말 한국이, 또 서울이 국제적 으로 함께 가는 그런 도시가 되는 거죠. 그래서 여러분, 특히 외국에서 온 우 리 친구들 잘해주셔야 하겠죠? 우리 시장님은 학생들과 글로벌 시대에 대해서 저보다 의식이 있으신 것 같습 니다. 서울시 자체도 대단히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 되었고요. 우 리 캠퍼스가 소재하는 성동구에도 많은 외국인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서울 서부지역과 구로구, 금천구 이런 데도 많은 이주민이 살고 있고, 또 성동구, 광 진구, 동대문구에도 많은 이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은 외국인과 이주 민을 의식하지 않고는 시정을 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고, 캠퍼 15

16 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캠퍼스도 이제 우리 안에 함께 와 있는 세계인 들과 함께 호흡하는 캠퍼스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장님, 여기 벌써 2~300명이나 되는 많은 학생이 모여 있습니다.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 박원순 시장님과 트친 (트위터 친구)이신 분들 있습니까? 트친 손들어 보세요. 제가 맞팔 해드렸나요? 오늘 참가하신 분들 전부 제가 맞팔 선물하겠습니다. 평소에 대학생들이 시장님께 어떤 이야기를 많이 합니까? 트위터를 통해서. 여러 가지 구체적인 요구도 있죠. 그렇지만 아까 저희들의 청춘을 얘기했습니 다마는 그때는 물리적인 어려움이었지만 지금 현재의 청춘들에게는 참 어떤 마음의 고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 하는 일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무슨 당장 대학 다니면서부터 빚쟁이로 만 드는 이 현실, 취업이 너무나 어려워진 이런 현실, 그런 일들 때문에도 그렇지 만 어떤 제대로 된 꿈조차 꿀 수 없는 그런 세상! 이런 것 때문에 뭐랄까 위로 라고 할까, 함께 가는 동행이라고 할까 이런 힘이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 서 저는 시장으로서 등록금을 내린다든지, 등록금을 내려고 은행 융자를 받 으면 이자를 지원하는 일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 새로운 창업을 할 수 있게 사회투자기금을 3천억 원 정도 조성하고 있거든요. 그런 일이라든지, 청년창업센터를 많이 만들고는 있습니다마는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여러분이 비빌 언덕을 만들어주고, 여러분 옆에 시장과 서울시도 함께 있다는 믿음을 드리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이제부터 SNS가 아닌 오프라인에서 시장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 보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명찰 저도 달았습니다. 시장님도 달았네요. 사회계열 75학번 박원순, 두 달짜리 75학번. 저는 한국외대 정외과 75학번입 16

17 니다. 여기 한동 씨도, 회장님도 명찰 달았네요. 명찰 보면 학번과 이름 적혀 있는데요. 시장님은 대학 시절을 회상하면서 질문에 답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O, X 판을 들고 있는데요. 모두 앞에 놓인 O, X 판을 드시고 제가 낸 질 문에 즉각 O, X로 대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민할 시간은 안 드리겠습니다. 즉흥적으로 얘기해주세요. 나는 연애경험이 3회 이상이다. 요즘 학생들은 숙 련된 파트너를 찾는다는 그런 소문이 있습니다. 나는 상상했던 대학생활을 하 고 있다. 지금 하는 공부가 적성에 잘 맞는다. 나는 알바의 달인이다. 나는 4 월 11일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유학생들은 투표한 학생들이 부러웠다. 나는 솔직히 우리 학교에 불만이 있다. 어느 학굡니까? 나는 꿈이 있다. 네, 어 떤 꿈인지 곧 들어보겠습니다. 시장님과 학생들의 답변이 정말 흥미진진한데 요. 이젠 구체적인 얘기를 안 들어볼 수가 없습니다. 그 전에 무대 앞에 앞치 마를 한 학생이 앉아 있네요? 네, 안녕하세요. 오늘 대동제 축제 때 모든 학생 이 버무려 만든 비빔밥의 시식을 오늘 시장님께 의뢰하는 그런 순서를 마련했 답니다. 최아람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 4학년에 재학 중인 애국한양문학학생연합 최아람이 라고 합니다. 저희가 이번에 대한의 땅, 희망의 싹 이라는 걸 준비했는데 오늘 아까 점심시간에 한 행사였는데요. 5인분 기준으로 비벼서 4인분은 학생들이 먹고 나머지 1인분은 학교에서 저희를 위해 고생해주시는 청소해주시는 어머 니들이랑 경비해주시는 아버님들께 나눠드리는, 같이 나눠 먹는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도 1인분 가져다 드린 거예요. 참 맛있습니다. 비빔밥이라는 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음식이잖아요. 여러 가지 를 섞어서 함께 만들어서 먹는 맛이잖아요. 그래서 우리 한국 사람들은 서로 늘 비빔밥처럼 인생도 살잖아요. 여러분도 그러시죠? 이게 우리가 정말 어찌 보면 참 작은 나라인데도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잘 유지하면서 살아온 원인 인 것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사실 점심을 먹고 와서 다는 못 먹고요, 17

18 그래도 절반은 먹고 갈게요. 정말 고맙습니다. 비빔밥은 우리 음식의, 우리 음식 문화의 본질, 에센스를 가진 음식이라고 합 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들었고요. 마이클 잭슨이 좋아했단 얘기도 들었습니다. 우리 박원순 시장님도 좋아하시는 것 같고요. 글로벌 리더십을 강조하는 거예요, 지금. 우리 O, X에 대한 본격적인 얘기를 안들을 수 없습니다. 청춘을 즐기는 데 빠질 수 없는 연애인데요. 연애를 3회 이상 해봤다는 질문에 대해서 시장님이 뭐라고 대답하실지, 우리는 보지도 않 고 압니다. 저는 결혼한 몸이잖아요. 다른 사람은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죠. 근데 사실은 제가 그렇게 많이는 못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연애라고 하는 것은 인 생을 성숙시키는 일인 것 같아요. 왜냐면 여러분 연애하면 정신이 하나도 없 잖아요, 그렇죠? 완전히 빠지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도 그렇고, 나중에 실연을 당하건 어쨌든 헤어질 때도 그 때문에 많은 고통이 있잖아요. 그러고 나서 그 마음고생을 한번 하고 나면 그만큼 자신이 성숙해져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 계신 분들, 세 번은 좀 심했다 그래도.(웃음) 한 번은 확실히 하십시오. 요즘 기본이 세 번인가 봐요. 전원 다 세 번 이상이라고 얘기하셨는데 얘기 좀 들어봅시다. 강경루 예, 저는 많이 했다기보다는 꾸준하게 성실하게 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부모 님께서 많이 연애해봐야 나중에 신붓감을 잘 고른다고 말씀하셔서 꾸준하고 성실하게 했고요. 2학년 때 조금은 그런 생활을 마감하고, 지금은 저희 과 1학 년으로 들어온 후배랑 연애를 시작해서 지금 2년째 열애 중입니다. 18

19 지금 하고 있는 사람하고는 안 헤어질 거죠? 강경루 예, 그래야죠. 그렇게 되게. 한동 저도 연애는 세 번 해봤고요. 작년 10월에 결혼해서 지금 중국에 아내랑 딸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여기 들어오기 전에 아르쫌 씨가 여기 한국 와서 예쁜 여 자친구 세 명 만났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까지 아름다운 한국 여자친구 한 명 도 만나질 못해서 아쉽습니다. 아르쫌 저는 한국에 와서 한국 여자친구 세 명 사귀었어요. 그리고 알다시피 러시아 여자들 예쁘잖아요. 그런데 한국 여자도 마찬가지로 예뻐요. 사람마다 당연히 차이가 나지만 이렇게 한국 여자와 러시아 여자는 차이가 크게 안 나지만 한국 여자들이 좀 더 이야기를 많이 하면 좋겠어요. 이야기 잘 안 하면 서로 잘 이해할 수 없으니까요. 한세리 저도 연애를 세 번 정도 해봤는데요. 연애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데이트 코스 가 물론 청계천같이 좋은 코스가 있지만, 영화관이나 맛집이라든지 카페라는 곳이 되게 한정되어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말이 데이트 코스지 많은 서울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재밌게 노는 장소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런 데이트 코스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지금 확실히 공약하겠습니다. 데이트 코스 많이 만들겠습니다. 오늘 공약 확실했습니다. 사실 우리 시대는 종점에서 종점까지 버스 타고 가 는 그런 삭막한 데이트였지만, 데이트는 다 좋은 거죠. 일단 서울시장께서 훌 륭한 데이트 코스를 많이 만들어주신다니까 오늘 기대합니다. 상상했던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는 질문에 아르쫌 학생만 엑스라고 답했는데요. 19

20 아르쫌 아니 어느 관점에서 보면 상상하는 것보다 저의 한국 학교생활은 더 좋아요. 그렇다고 할 수 있는데요. 왜냐면 저는 한국에 와서 재밌는 사람도 무척 많이 만나고, 오늘처럼 시장님도 만날 수 있고, 학교에서도 공부도 잘되고, 친구도 많이 만나고, 아까 말했듯이 우리 학과 대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관점 에서 보면 한국 사람들과 문화 차이도 있고 친해지기 어려운 면도 있어요. 다른 학생은 어떻습니까? 상상했던 대학생활 하고 있습니까? 강경루 저는 사실 고등학교 때는 상상하는 대학생활이라는 게 노는 것에 많이 집중 돼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술도 많이 마시고 싶었고, 친구들이랑 많이 놀고 싶었고, 또 연애도 많이 하고 싶었는데 그런 건 다 이룬 것 같고요. 그리고 그 만큼 많은 책임감이 따른다는 걸 많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자취할 때 등록금도 제가 벌어서 내야 하고, 학자금 대출도 받 고 있는데 자취비도 마련해야 하고 생활비도 마련해야 하다 보니까 그런 자유 롭게 노는 이면에는 20대에게 주어진 책임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 다. 역시 학생회장님다우시네. 대학생활이 상상한 만큼 즐겁기만 하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을 거로 생각하는 데요. 그래도 다행히 전공이 적성에 맞는다는 데 전원 동그라미를 들었네요. 시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전공을 만족해하고 열심히 하는 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또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꼭 전공대로 살게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바뀔 수도 있거든요. 그런 여지를 두고 다양한 인문 20

21 학적 공부라든지 독서라든지 이런 것들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좀 널리 여러 반찬 을 먹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까 연애도 여러 사람하고 하신다면 서요. 지금 한동 학생은 한국 국문학을 공부하면서 고전 시가를 공부한다고 들었어 요? 한동 한동 예, 맞습니다. 혹시 좋아하는 고전 시가 한 소절 읊어주실 수 있어요? 제가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도 중국처럼 아름다운 고전시가가 있는 것을 처 음 알았어요. 그래서 고전시가를 공부하면서 아름다운 고전시를 많이 배웠습 니다. 오늘 여기서는 향가 <안민가>를 시장님께 낭송하고 싶습니다. 향가 <안 민가>는 한국 고전시가 중에서 가장 훌륭한 작품은 아니지만, 정치 이념이 있 어서 제가 소개하겠습니다. 읊어보겠습니다. 임금은 아버지요, 신하는 사랑하실 어머니요, 백성은 어린아이라고 하시면 백 성이 사랑을 알리이다. 꾸물거리며 사는 백성이 이들을 먹여 다스려주어 이 땅을 버리고 어딜 가려 한다면 나라 안이 유지될 줄 알지어다. 아, 임금답게 신하답게 백성답게 할지며 나날이 태평하나이다. 이상입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안민가 의 뜻을 이렇게 적절한 시점에 적절하게 전달해주셨 습니다. 나는 알바의 달인이다 는 질문에도 대답이 엇갈리네요. 제가 아는 바 로는 제 친구 박원순 시장이 사실 알바의 달인입니다. 본인이 알바를 많이 한 21

22 게 아니라 무수한 사람을 무급 알바를 시킨, 자원봉사 시키기의 달인입니다. 그래서 아름다운재단과 희망제작소에서 많은 경험이 있었는데, 시장님! 시민 사회를 위해서 활동한 경험. 저는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아르바이트했거든요. 근데 바로 이 한양대 다리 건너서 성수동인가요? 거기 경마장 옆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한 1년 이상을 아 르바이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고, 그 친구는 중학 교 3학년이었는데 제가 데리고 공부를 했거든요. 저는 그때 집 문제도 해결했 습니다. 입주 과외라는 걸 한 거죠. 월급을 받으면 제가 쓰기도 하고 시골에 있는 집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대단했죠? 그리고 이제 제가 이런 시민사회 운 동을 하면서는 사실 시민사회 운동이란 건 어디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처음부터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어떡하든 우리가 세상에 좋 은 일을 꿈꾸고 나면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서 사람을 모아야 하고, 그다음에 돈을 모아서 사업을 벌이고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사람들 모셔다가 공짜로 일을 시키는 게 아주 제 전공이 되었어요. 그 래서 협찬 시장 이라는 말도 들었는데요. 사실은 여러분, 보시다시피 제가 아 름다운재단, 참여연대에서 일할 때 수만 명이 와서 회비를 내주시고 자원봉사 도 하시고 그중에서 일부는, 교수님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은 재능을 빌려주셨 거든요. 지금 경영대 학장을 하신 예종석 교수님이 아름다운재단 이사로 많이 도와주셨죠. 그리고 이런 일들을 하면서 저는 이런 교훈을 얻게 됐어요. 세상 에 작은 것을 버리면 작게 얻고 큰 것을 버리면 큰 것을 얻고 다 버리면 온 세 상을 얻는다. 그래서 아까 우리 학생회장님하고 밖에서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마는 저는 여러분이 앞으로 인생에서 어떤 방향을 정할 때 이런 기준을 가지 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 가장 높이 올라가고 싶으면요 가장 낮은 곳으 로 내려가서 여러분의 인생을 시작하면요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원하지 않 는데도 높이 올라가게 돼 있습니다. 제가 그렇잖아요. 제가 정말 서울시장 하 기 싫어서 도망을 얼마나 다녔는지 아세요? 이번 보궐선거 말고, 그 지난번 선 22

23 거에서도 많은 사람이 저 보고 서울시장 나오라고 하기에 제가 어딘가에 가 있었는데 쳐들어와서 그랬거든요. 그래도 안 했잖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 보 니까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대학생에서 대는 큰 대(大)자잖아요. 큰 대 자, 큰 학문을 여러분이 배우는 거죠. 그런데 출발을 삼성전자나 행정고시 공무원 이 런 것에서 시작하고 싶으시죠? 그것보다는요. 더 낮은 곳으로 마을의 이장 같은 거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렇게 10년만 봉사해 보세요. 여러분, 그러 면요. 제가 보기엔 시의원 저절로 됩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봉사하고 배려하는 데 안 해줄 리가 있습니까? 아니 오히려 하라고들 막 돌아다닐 거예요. 저는 우리나라에 그런 공공적 지식인들이 많이 나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방송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많은 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곳에 이 자리에 와계신 분들이잖아요. 벌써 이삼백 분 이렇게 계시는데요. 여러분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장님, 괜찮으시죠? 그러면 지금부터 여러분께서 박원순 시장님께 직접 질문도 드리 고, 여러분께 멘토링을 받을 기회도 드리겠습니다. 지원할 학생은 손들어 보실 래요? 지원하실 학생? 여러분, 첫 번째로 서울시가 정한 청년명예부시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분은 바로 김영경 부시장님입니다. 한양대학교 신방과 선배 이시기도 한데,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으로 최근에 선정되셨다고 들었습니다. 김영경 안녕하세요. 제가 학생도 아닌데 먼저 손을 들게 돼서 죄송하고요. 저는 한양 대 안산캠퍼스의 신문방송학과 99학번 김영경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사 실 저도 지금 박원순 시장님 말씀처럼 이런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다가 청 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족하지만 조금 활동을 한 게 공로를 인정받아 서 올해 2월에 청년명예부시장으로 위촉되었어요. 그래서 내년 2월까지 청년 들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고, 서울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방금 교수님 말씀처럼 저도 대표적인 무급 자원봉사자입니다. 저도 지 금 시장님에 의해서 무급으로 명예부시장을 하고 있지만, 돈을 떠나 많은 보 23

24 람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고 어쨌든 임기가 끝날 때까지 권력을 남용해야겠다는 생각을 좀 하고 있고요. 사실 오늘 저도 시장님은 자 주 뵙질 못해서 이런 얘기를 처음 들었는데 옆에서 시장님이 살아오신 길이 나 걸어온 길을 들어보니 전 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시장님이 제가 생각했 던 상상 이상으로 많이 좀 귀여우시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보신 분들도 혹 시 그렇게 느끼시지 않으셨나요? 그래서 오늘 저는 인간적인 면을 배울 수 있 어서 좋았던 것 같고요. 그럼에도 저는 서울시 명예부시장으로서 서울시의 입 장에서 얘기하기보다는 저와 같은 눈높이에 있는 저의 후배들, 청년들의 입 장에서 몇 가지 시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아까 고생은 사 서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큰 걸 버리면 더 큰 걸 얻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요. 저도 그 말이 다 맞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조금은 지금의 청년들이 단순히 희망을 얘기할 수만은 없는 사회적 현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 래서 제가 명예부시장으로까지 위촉된 거 같은데요. 제가 명예부시장으로 처 음에 위촉을 받고 나서 생각했던 건 서울시를 청년시로 만들겠다는 거였어 요. 그게 저 혼자 힘으로는 할 수는 없고, 여기 계시는 후배분들의 도움이 당 연히 필요하지만, 거기엔 두 가지 의미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서울에는 청년들 이 50%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그런 청년들이 웃으며 살 수 있는 서울시가 되 었으면 좋겠고, 청년들이 만끽하는 이 봄을 모든 시민이 같이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서 청년시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옆에서 시정이나 이런 걸 좀 지켜볼 때 여전히 청년들이 희망을 얘기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물론 그건 단 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지만, 그래서 저는 청년들이 희망을 말할 수 있게 하려면 개인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시장님께서 시정을 펼쳐 나갈 때 그런 사회 구조와 틀을 함께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아 까도 부분적으로 얘기해 주셨지만, 원대한 구상이나 계획을 좀 더 얘기해주시 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 계신 선배님 말씀도 있었고요. 여기 계신 재학생 중에서 누구 한 분만, 24

25 시간상 한 분만. 학생 저는 되게 많이 질문할 줄 알고, 질문하면 안 될 줄 알았는데 (손을) 들었습니 다. 빨리하겠습니다. 시장님, 혹시 아바타란 영화 보셨는지요. 아바타를 보면 인간과 외계인이 서로 싸우잖아요. 그런데 그 인간이 외계인 편을 들거든요. 외계인의 편을 들고 외계인의 관점에서 인간을 바라보게 되는데 저는 이 지구 에서도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그 영화를 보면서 동물의 관점에서 인 간을 볼 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동물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 세상을 쓰 는 소설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어쨌든 그런 관점에서 보면 환경 문제가 여러 가지 발생할 수 있잖아요. 근데 그것 때문에 인간 사회에서도 서 로 대립해서 싸우고 그러는데 제가 질문할 건 뭐냐면요. 제가 뜬금없이 이 질문을 드리면 이해를 못 하실 거 같은데. 저는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제가 말 못 하는 동물의 편을 들고 있는 거 아시죠? 돌고래인 제돌이를 본래 살고 있던 제주도 앞바다로 보낸다는 거 들 으셨잖아요. 그다음으로 청계천에서 힘들게 마차 끄는 말, 이거 좀 중단했으면 좋겠다고 경찰에 건의해서 거의 실현될 단계에 있거든요? 대변하고 있잖아요, 제가. 학생 그러면 제가 동물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 세상에 대해서 인간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게 하나가 있거든요. 그게 어떤 것이냐면요. 출산장려정책이에요. 출산장 려정책은 모든 인간이 장려해야 하다고 하는데 동물들의 입장에서는 인간들 이 출산을 장려하는 게 어떻게 보면 되게 자기 욕심이거든요. 그렇게 보는 것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간단히 답변 드릴까요. 어떤 자연과 동물을 그들의 관점에서 보는 건 무척 중 요합니다. 인간의 관점, 물론 그게 없을 수는 없겠죠. 그렇지만 그것은 조화를 25

26 이루어야 한다고 봐요. 자연의 파괴 라고 하는 오늘날 우리에게 닥친 환경 문 제가 바로 그런 것 때문에 생겼잖아요. 이러한 점에서 아주 중요한 지적을 해 주셨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제가 굉장히 해설을 잘하죠? 그리고 우리 김영경 부시장님은 확실히 부시장님 노릇을 하고 계십니다. 왜냐면 저한테 굉장히 쓴 소리를 하신 거잖아요. 김영경 부시장님은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선배이시기 도 한데요. 이렇게 임명한 것은 이런 한 두 가지 구체적인 정책도 중요하지만, 여러분 세대의 어려움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고민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 도 덜 수 있을지를 늘 대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고요. 저는 지금 늘 현장 을 강조하고, 또 말하자면 수요자라고 할까요? 이런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청년 문제는 청년 여러분이 꿈꾸는 것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여러 정책을 만들어야 해결되는데 그것 은 저희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시장이나 시 공무원들한 테만 맡겨놓을 일은 아니거든요. 여러분이 이런 걸 만들어 전해주시면 얼마든 지 저희들이 실천하겠습니다. 아까 제가 여러분께 트위터에 맞팔 해드린다고 했 죠? 그것은 어떤 의미가 있느냐면요. 맞팔을 하면 다이렉트 메일이 가능해져 저한테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는 겁니다. 여러분과 함께하 겠습니다. 벌써 시간이 다됐습니다. 소통은 역시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만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소통의 물꼬를 튼 것만으로도 이 자리가 의미 있 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한번 청춘에 대해서 저희 시대의 청춘을 열어 보이는 데 그 시간을 좀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청춘을 갖다가 열어 보여 주 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청춘은 무엇이다. 그 앞에 있는 종이에다 빨리 쓰 셔서 한번 들어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청춘은 무엇이다. 사실 자유와 풍 요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공동체는 상실됐고 관계도 상실됐고, 무한 경쟁 속에서 개인의 치열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시대마다 과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청춘, 청춘은 그 나름대로 각각 26

27 그리는 꿈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이 듭니다. 나에게 청춘은 무엇이다, 한 마디로 크게 써주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모두 쓰셨으면 크게 들어주시겠어요? 자, 들 어봅시다. 시장님도 들어주시죠. 나에게 청춘은 무엇이다? 꿈이다, 흔들림이 다, 과제다, 고뇌다, 도전이다, 아침밥이다, 터널의 빛이다, 카페인이다, 색연필 이다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다, 두통이다. 나에게 청춘은 두통이다. 아, 공감! 나에게 청춘은 노숙인이다, 잔상이다, 우리 시장님 열정이 다, 마라톤이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시장님, 어디 마지막으로 시장님이 정하 신 우리들의 청춘이야기를, 나에게 청춘은 열정 이라고 쓰신 시장님의 선창에 의해서 각각 자기가 쓴 얘기를 가장 크게 들리도록 소리 지르면서 오늘 이 자 리 끝내겠습니다. 자, 시장님, 선창하시죠. 나에게 청춘은 이렇게 하면 여러분은 무엇이다 얘기하세요. 나에게 청춘은! 학생들 (각자 크게 외침)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한양대 학생들이 시장님께 드리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여러분, 제가 이거 시장실에 붙여놓고 매일 아침 읽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시장님께 과제, 숙제를 또 드리게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 즐거운 시간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끝> 27

»êÇÐ-150È£

»êÇÐ-150È£ Korea Sanhak Foundation News VOL. 150 * 2011. 12. 30 논단 이슈별 CSR 활동이 기업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 국가별 및 산업별 비교분석 최 지 호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 Ⅰ. 서론 Ⅰ. 서론 Ⅱ. 문헌 고찰 및 가설 개발 2. 1. 호혜성의 원리에 기초한 기업의 사회적 투자에 대한 소

More information

40043333.hwp

40043333.hwp 1 2 3 4 5 128.491 156.559 12 23 34 45 안녕하십니까? 본 설문은 설악산과 금강산 관광연계 개발에 관한 보다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귀하께서 해주신 답변은 학문적인 연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다가오는 21세기 한국관광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입니다.

More information

¿©¼ºÀαÇ24È£

¿©¼ºÀαÇ24È£ Contents ㅣ반딧불이ㅣ뒤엉켜 버린 삶, 세월이 흘러도 풀 수 없는.. 실타래 벌써 3년째 시간은 흘러가고 있네요. 저는 서울에서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 때문에 가족들과 제주로 내려오게 되었답 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고 우울증에 시달리며, 엄마의 죽음을 잊으려고 하였습 니다. 그러다 여기서 고향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분들의

More information

152*220

152*220 152*220 2011.2.16 5:53 PM ` 3 여는 글 교육주체들을 위한 교육 교양지 신경림 잠시 휴간했던 우리교육 을 비록 계간으로이지만 다시 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우 선 반갑다. 하지만 월간으로 계속할 수 없다는 현실이 못내 아쉽다. 솔직히 나는 우리교 육 의 부지런한 독자는 못 되었다. 하지만 비록 어깨너머로 읽으면서도 이런 잡지는 우 리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03 04 06 08 10 12 13 14 16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도 지나가고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소현이가 이 곳 태화해뜨는샘에 다닌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해샘에 처음 다닐 때는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남을 의식해 힘들어하고, 사무실내에서 사람들과 지내는 것도 신경 쓰여 어려워했었습니다. 그러던 우리 소현이가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More information

750 1,500 35

750 1,500 35 data@opensurvey.co.kr 750 1,500 35 Contents Part 1. Part 2. 1. 2. 3. , 1.,, 2. skip 1 ( ) : 2 ( ) : 10~40 (, PC, ) 1 : 70 2 : 560 1 : 2015. 8. 25~26 2 : 2015. 9. 1 4 10~40 (, PC, ) 500 50.0 50.0 14.3 28.6

More information

0.筌≪럩??袁ⓓ?紐껋젾001-011-3筌

0.筌≪럩??袁ⓓ?紐껋젾001-011-3筌 3 4 5 6 7 8 9 10 11 Chapter 1 13 14 1 2 15 1 2 1 2 3 16 1 2 3 17 1 2 3 4 18 2 3 1 19 20 1 2 21 크리에이터 인터뷰 놀이 투어 놀이 투어 민혜영(1기, 직장인)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 가치가 있는 일을 해 보고 싶 어 다니던 직장을 나왔다. 사회적인 문제를 좀 더 깊숙이 고민하고, 해결책도

More information

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안 경 광 학 과 세부내용 - 남을 도와 준 경험과 보람에 대해 말해 보세요. - 공부 외에 다른 일을 정성을 다해 꾸준하게 해본 경험이 있다면 말해 주세요. - 남과 다른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말해 주세요. - 지금까지 가장 고민스러웠던 또는 어려웠던 일과 이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 자신의 멘토(조언자) 또는 좌우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More information

효진: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은 많지만, 콘서트까지 가시는 분들은 많이 없잖아요. 석진: 네. 그런데 외국인들은 나이 상관없이 모든 연령대가 다 같이 가서 막 열광하고... 석진: 지 드래곤 봤어?, 대성 봤어?, 승리 봤어? 막 이렇게 열광적으로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효진: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은 많지만, 콘서트까지 가시는 분들은 많이 없잖아요. 석진: 네. 그런데 외국인들은 나이 상관없이 모든 연령대가 다 같이 가서 막 열광하고... 석진: 지 드래곤 봤어?, 대성 봤어?, 승리 봤어? 막 이렇게 열광적으로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석진: 안녕하세요. 효진 씨. 효진: 안녕하세요. 석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효진: 오늘 주제는 한류예요. 오빠. 석진: 네. 한류. 저희 청취자분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효진: 맞아요. 한류 열풍이 대단하잖아요. 석진: 네. 효진: 오빠는 한류 하면은 뭐가 먼저 떠올라요? 석진: 저는 이거 봤을 때 정말 충격 받았어요. 효진: 뭐요? 석진: 프랑스에서

More information

<34BFF9C8A320B4DCB8E9B0EDC7D8BBF32E706466>

<34BFF9C8A320B4DCB8E9B0EDC7D8BBF32E706466> ISSN 2288-5854 Print ISSN 2289-0009 online DIGITAL POST KOREA POST MAGAZINE 2016. APRIL VOL. 687 04 DIGITAL POST 2016. 4 AprilVOL. 687 04 08 04 08 10 13 13 14 16 16 28 34 46 22 28 34 38 42 46 50 54 56

More information

178È£pdf

178È£pdf 스승님이 스승님이 스승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말씀하시기를 알라는 위대하다! 위대하다! 알라는 알라는 위대하다! 특집 특집 기사 특집 기사 세계 세계 평화와 행복한 새해 경축 세계 평화와 평화와 행복한 행복한 새해 새해 경축 경축 특별 보도 특별 특별 보도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도가니! 스승님과의 스승님과의 선이-축복의 도가니!

More information

ÆÞ¹÷-Æîħ¸é.PDF

ÆÞ¹÷-Æîħ¸é.PDF H.E.L.P. Vol. SUMMER Vol. WINTER 2015. vol 53 Pearl S. Buck Foundation Korea 4 Pearl S. Buck Foundation Korea 5 Pearl S. Buck Foundation Korea 프로그램 세계문화유산 걷기대회 Walk Together 탐방길곳곳에서기다리고있는조별미션활동! 남한산성 탐방길에는

More information

º´¹«Ã»Ã¥-»ç³ªÀÌ·Î

º´¹«Ã»Ã¥-»ç³ªÀÌ·Î 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More information

장깨표지65

장깨표지65 06 어떻게 하면 믿음으로 살 수 있을까? 아무리 고민해도 아무런 방법이 없을 때가 많지요. 이번 여름! 믿음의 여행을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올해도 우리 친구들과 축제를 벌이실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믿음의 여행을 떠.나.요! 사진 _ 한국장애인사역연구소 www.kmind.net 2010 06 Vol.65 D-30, D-29 D-28,

More information

741034.hwp

741034.hwp iv v vi vii viii ix x xi 61 62 63 64 에 피 소 드 2 시도 임금은 곧 신하들을 불러모아 나라 일을 맡기고 이집트로 갔습니다. 하 산을 만난 임금은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말했어요. 원하시는 대로 일곱 번째 다이아몬드 아가씨를

More information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KR000****4 설 * 환 KR000****4 송 * 애 김 * 수 KR000****4

More information

2017 Summer.Vol. 07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소식지 제4산업혁명시대 핵심인프라 공간정보 그 미래를 KAIA가 함께 합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공간정보의 효율적, 체계적 생산 및 가공과 다양한 국토공간정보의 활용 융합 서비스 기술 구현을 통해 국민 편의와 산업발전 향상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4산업혁명시대 핵심인프라 공간정보 그

More information

041~084 ¹®È�Çö»óÀбâ

041~084 ¹®È�Çö»óÀбâ 1998 60 1 1 200 2 6 4 7 29 1975 30 2 78 35 1 4 2001 2009 79 2 9 2 200 3 1 6 1 600 13 6 2 8 21 6 7 1 9 1 7 4 1 2 2 80 4 300 2 200 8 22 200 2140 2 195 3 1 2 1 2 52 3 7 400 60 81 80 80 12 34 4 4 7 12 80 50

More information

!

! ! !"!# $# %! %" %#& %' %(& "! "% "# "( #$& #%& ##& #'&!"#$%&'(%)%&*+'$%,-#. ' (%%%!"#$&'(%%% / 0%%%!"#$&'(%%% 1 2%%%!"#$&'(%%% +* ++%%%!"#$&'(%%% +& +3%%%!"#$&'(%%% +' +(%%%!"#$&'(%%% +/ +0%%%!"#$&'(%%%

More information

가해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불쌍해서이다 가해하고 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을 것 같아서이다 보복이 두려워서이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화가 나고 나쁜 아이라고 본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런 생각이나 느낌이 없다 따돌리는 친구들을 경계해야겠다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More information

어린이 비만예방 동화 연극놀이 글 김은재 그림 이 석

어린이 비만예방 동화 연극놀이 글 김은재 그림 이 석 캥거루는 껑충껑충 뛰지를 못하고, 여우는 신경질이 많아졌어요. 동물 친구들이 모두 모두 이상해졌어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멧돼지네 가게와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요? 염소 의사 선생님은 상수리나무 숲으로 가면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했답니다. 상수리나무 숲에는 어떤 비법이 숨겨져 있는 지 우리 함께 숲으로 가볼까요? 이 동화책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More information

Ä¡¿ì_44p °¡À» 89È£

Ä¡¿ì_44p °¡À» 89È£ 2012 vol.89 www.tda.or.kr 2 04 06 8 18 20 22 25 26 Contents 28 30 31 38 40 04 08 35 3 photo essay 4 Photograph by 5 6 DENTAL CARE 7 Journey to Italy 8 9 10 journey to Italy 11 journey to Italy 12 13 Shanghai

More information

2015-05

2015-05 2015 Vol.159 www bible ac kr 총장의 편지 소망의 성적표 강우정 총장 매년 1학년과 4학년 상대로 대학생핵심역량진단 (K-CESA)을 실시한지 5년이 지났습니다. 이 진 단은 우리 학우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인으로서 핵심역량을 어느 정도 갖추었나를 알아보는 진단입니다. 지난번 4학년 진단 결과는 주관처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More information

CT083001C

CT083001C 발행인 : 송재룡 / 편집장 : 박혜영 / 편집부장 : 송영은 경희대학교 대학원보사 1986년 2월 3일 창간 0244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6 전화(02)961-0139 팩스(02)966-0902 2016. 09. 01(목요일) vol. 216 www.khugnews.co.kr The Graduate School News 인터뷰 안창모 경기대학교

More information

4 7 7 9 3 3 4 4 Ô 57 5 3 6 4 7 Ô 5 8 9 Ô 0 3 4 Ô 5 6 7 8 3 4 9 Ô 56 Ô 5 3 6 4 7 0 Ô 8 9 0 Ô 3 4 5 지역 대표를 뽑는 선거. 선거의 의미와 필요성 ① 선거의 의미`: 우리들을 대표하여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을 말합니다. ② 선거의 필요성`: 모든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일을 의논하고

More information

01¸é¼öÁ¤

01¸é¼öÁ¤ 16면 2012.7.25 6:14 PM 페이지1 2012년 8월 1일 수요일 16 종합 고려대장경 석판본 판각작업장 세계 최초 석판본 고려대장경 성보관 건립 박차 관계기관 허가 신청 1차공사 전격시동 성보관 2동 대웅전 요사채 일주문 건립 3백여 예산 투입 국내 최대 대작불사 그 동안 재단은 석판본 조성과 성보관 건립에 대해서 4년여 동안 여러 측면에 서 다각적으로

More information

2±Ç3Æí-1~4Àå_À°±³

2±Ç3Æí-1~4Àå_À°±³ 464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다 뿌리경에다가 아스팔트 포장을 하다 보니까

More information

Vision Mission 15 174 121881 T 0269004400 F 0269004499 170 5 121140 T 0221264091 F 0221264044 4 112 203 425807 T 0314020442 F 0314020140 899 402061 T

Vision Mission 15 174 121881 T 0269004400 F 0269004499 170 5 121140 T 0221264091 F 0221264044 4 112 203 425807 T 0314020442 F 0314020140 899 402061 T 2014 Vol.130 Zoom In People Vision Mission 15 174 121881 T 0269004400 F 0269004499 170 5 121140 T 0221264091 F 0221264044 4 112 203 425807 T 0314020442 F 0314020140 899 402061 T 0324341391 F 0324391391

More information

기본소득문답2

기본소득문답2 응답하라! 기본소득 응답하라! 기본소득 06 Q.01 07 Q.02 08 Q.03 09 Q.04 10 Q.05 11 Q.06 12 Q.07 13 Q.08 14 Q.09 응답하라! 기본소득 contents 16 Q.10 18 Q.11 19 Q.12 20 Q.13 22 Q.14 23 Q.15 24 Q.16 Q.01 기본소득의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세요. 06 응답하라

More information

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www.hcc.or.kr news@hcc.or.kr Hallelujah News PHOTO NEWS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제437호 2007년 10월 7일 (주일) 화요청년찬양부흥회 날짜: 10월 16일, 11월 6일, 11월 20일 12월 4일, 12월 18일 (매달 1 3주 화요일) 장소: 할렐루야교회

More information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2011.10.27 7:34 PM 페이지429 100 2400DPI 175LPI C M Y K 제 31 거룩한 여인 32 다시 태어났습니까? 33 교회에 관한 교리 목 저자 면수 가격 James W. Knox 60 1000 H.E.M. 32 1000 James W. Knox 432 15000 가격이 1000원인 도서는 사육판 사이즈이며 무료로

More information

?

? ISSN 2005-792X 201570 COVER STORY Contents 2015 70 01 Part 04_ 06_ 12_ 14_ 16_ 18_ 8 12 20_ 28_ 32_ 40_ 46_ 48 _ 50 02 Part 03 Part 50_ 52_ 54_ 56_ 58_ 60_ 62_ 70_ 71_ 74_ 76_ 78_ 79_ 64_ 05 개회사 따른 지역경기

More information

Drucker Innovation_CEO과정

Drucker Innovation_CEO과정 ! 피터드러커의 혁신과 기업가정신 허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Doing Better Problem Solving Doing Different Opportunity ! Drucker, Management Challenges for the 21st Century, 1999! Drucker, Management: Tasks, Responsibilities,

More information

심장봄호수정-1

심장봄호수정-1 www.heart.or.kr 2008 www. heart.or.kr 2 C O V E R S T O R Y 03 04 08 10 12 14 16 19 20 22 26 27 3 2008 www. heart.or.kr 3 01. 02. 4 2008 www. heart.or.kr 5 03. TIP 6 2008 www. heart.or.kr 7 8 2008 www.

More information

학부모신문203호@@

학부모신문203호@@ 02 05 06 08 11 12 2 203 2008.07.05 2008.07.05 203 3 4 203 2008.07.05 2008.07.05 203 5 6 203 2008.07.05 2008.07.05 203 7 8 지부 지회 이렇게 했어요 203호 2008.07.05 미친소 미친교육 촛불은 여전히 건재하다! 우리 학부모들은 근 2달여를 촛불 들고 거리로

More information

레이아웃 1

레이아웃 1 Seed Money Bank Savings Banks vol.126 Seed Money Bank Savings Banks + vol.126 www.fsb.or.kr 20163 + 4 Contents 20163 + 4 vol.126 www.fsb.or.kr 26 02 08 30 SB Theme Talk 002 004 006 SB Issue 008 012 014

More information

Microsoft Word - windows server 2003 수동설치_non pro support_.doc

Microsoft Word - windows server 2003 수동설치_non pro support_.doc Windows Server 2003 수동 설치 가이드 INDEX 운영체제 설치 준비과정 1 드라이버를 위한 플로피 디스크 작성 2 드라이버를 위한 USB 메모리 작성 7 운영체제 설치 과정 14 Boot Sequence 변경 14 컨트롤러 드라이버 수동 설치 15 운영체제 설치 17 운영체제 설치 준비 과정 Windows Server 2003 에는 기본적으로

More information

2015년9월도서관웹용

2015년9월도서관웹용 www.nl.go.kr 국립중앙도서관 후회의 문장들 사라져 버릴 마음의 잔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해에도 배추농사에서 큰돈을 남은 평생 머릿속에서 맴돌게 될 그 말을 다시 떠올려보 만졌다 하더라도 지난 여름 어느 날 갑자기 들기 시작한 았다. 맺지 못한 채 끝나버린 에이드리언의 문장도 함께. 그 생각만은 변함없을 것 같았다. 같은 나이의 다른 아이 그래서

More information

sk....pdf..

sk....pdf.. SK Telecom Corporate Philanthropy 2003 SK Telecom Corporate Philanthropy 2003 2003 2 SK Telecom SK Telecom Corporate Philanthropy 3 4 SK Telecom 5 6 SK Telecom 7 Visual Identity Concept 8 SK Telecom Primary

More information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 Translation Song 1 Finger Family 한글 해석 p.3 아빠 손가락, 아빠 손가락. p.4 p.5 엄마 손가락, 엄마 손가락. p.6 p.7 오빠 손가락, 오빠 손가락. p.8 p.9 언니 손가락, 언니 손가락. p.10 p.11 아기 손가락, 아기 손가락. p.12 p.13 p.14-15 재미있게 부르기 (Sing and Play Time)

More information

60

60 광복60년기념전 시련과 전진 주 최 : 광복6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 관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중앙일보 후 원 : SK Telecom, (주)부영, 다음 일 정 : 2005.8.14(일) ~ 8.23(일) 장 소 : 대한민국 국회 1. 내용의 일부 혹은 전체를 인용, 발췌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저자와 출처를 밝혀 주셔야 합니다. 2. 본 자료는 http://www.kdemocracy.or.kr/kdfoms/에서

More information

*074-081pb61۲õðÀÚÀ̳ʸ

*074-081pb61۲õðÀÚÀ̳ʸ 74 October 2005 현 대는 이미지의 시대다. 영국의 미술비평가 존 버거는 이미지를 새롭 게 만들어진, 또는 재생산된 시각 으로 정의한 바 있다. 이 정의에 따르 면, 이미지는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지는 보는 사람의, 혹은 이미지를 창조하는 사람의 믿음이나 지식에 제한을 받는다. 이미지는 언어, 혹은 문자에 선행한다. 그래서 혹자는

More information

ÀÚ¿øºÀ»ç-2010°¡À»°Ü¿ï-3

ÀÚ¿øºÀ»ç-2010°¡À»°Ü¿ï-3 2010 희망캠페인 쪽방의 겨울은 유난히 빨리 찾아옵니다. 하늘 높은지 모르고 오르는 기름 값은 먼 나라 이야기 마냥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내 몸 하 나 간신히 누일 전기장판만으로 냉기 가득한 방에서 겨울을 보내야 합니다. 한 달에 열흘정도 겨우 나가는 일용직도 겨울이 되면 일거리가 없어, 한 달 방값을 마련하 기 어렵고, 일을 나가지 못하면 밖으로 쫓겨 날

More information

Gwangju Jungang Girls High School 이상야릇하게 지어져 이승이 아닌 타승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텔에 여장을 풀고 먹 기 위해 태어났다는 이념 아래 게걸스럽게 식사를 했다. 피곤하니 빨리 자라는 선생님의 말 씀은 뒷전에 미룬 채 불을 끄고 밤늦게까지 속닥거리며 놀았다. 몇 시간 눈을 붙이는 둥 마 는 둥 다음날 이른 아침에

More information

연구노트

연구노트 #2. 종이 질 - 일단은 OK. 하지만 만년필은 조금 비침. 종이질은 일단 합격점. 앞으로 종이질은 선택옵션으로 둘 수 있으리라 믿는다. 종이가 너무 두꺼우면, 뒤에 비치지 는 않지만, 무겁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두꺼우면 고의적 망실의 위험도 적고 적당한 심리적 부담도 줄 것이 다. 이점은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일단은 괜찮아 보인다. 필자의

More information

10월추천dvd

10월추천dvd 2011 10 DVD CHOICE dvd dvd?!!!! [1] [2] DVD NO. 1898 [3] Days of Being Wild 지금도 장국영을 추억하는 이는 많다. 그는 홍콩 영화의 중심에 선 배우였고,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거짓말 같던 그의 죽음은 장국 영을 더욱 애잔하고, 신비로운 존재로 만들었다. 하지만 많은 이들 이 장국영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More information

Jkafm093.hwp

Jkafm093.hwp 가정의학회지 2004;25:721-739 비만은 심혈관 질환, 고혈압 및 당뇨병에 각각 위험요인이고 다양한 내과적, 심리적 장애와 연관이 있는 질병이다. 체중감소는 비만한 사람들에 있어 이런 위험을 감소시키고 이들 병발 질환을 호전시킨다고 알려져 있고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을 호전시킬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왔다. 그러나 이런 믿음을 지지하는 연구들은

More information

??О밥촳

??О밥촳 2013 Vol.134 Spotlight The Peoplee Focus 2013 Sungkyul Life COVER STORY MAGAZINE 2013 7 430-742 53 T. 031-467-8276 F. 031-467-8229 H. www.sungkyul.edu T. 02-3446-5202 E studio T. 070-7720-7749 Spotlight

More information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과 참여로 정책을 함께 만들 수 있었고 그 결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개선안을 도출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각 기관별 정부3.0 과제에 적용하여 국민 관점의 서비스 설계, 정책고객 확대 등 공직사회에 큰 반향을 유도하여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More information

¿øÀü¼¼»ó-20È£c03ÖÁ¾š

¿øÀü¼¼»ó-20È£c03ÖÁ¾š 아름다운 사람들의 소중한 이야기- 원전세상 원전세상은 원전가족과 함께하는 건강 환경 종합지입니다. 성공노하우 대리점 탐방 원전가족한마당 또 하나의 가족 스파젠 제품리뷰 활성산소 2005 년 총권 20호 www.onejon.co.kr Contents 05 11 26 34 4 onejon world 2005 5 6 onejon world 2005 7 8 onejon

More information

ITFGc03ÖÁ¾š

ITFGc03ÖÁ¾š Focus Group 2006 AUTUMN Volume. 02 Focus Group 2006 AUTUMN 노랗게 물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두 길 모두를 가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그 곳에 서서 한쪽 길이 덤불 속으로 감돌아간 끝까지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다른 쪽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이

More information

2007년 6월 고2 모의고사 국어,언어 문제.hwp

2007년 6월 고2 모의고사 국어,언어 문제.hwp 2007학년도 6월고2 전국연합학력평가문제지고 2 언어영역 언어영역 1 번부터 5 번까지는듣고답하는문제입니다. 방송을잘듣고 답을하기바랍니다. 듣는내용은한번만방송됩니다. 이제듣기문제는다끝났습니다. 6 번부터는문제지의지시 에따라답을하기바랍니다 1 언어영역고 2 2 고 2 언어영역 3 언어영역고 2 4 고 2 언어영역 5 언어영역고 2 6 고 2 언어영역 연탄천사

More information

Microsoft PowerPoint - MonthlyInsighT-2018_9월%20v1[1]

Microsoft PowerPoint - MonthlyInsighT-2018_9월%20v1[1] * 넋두리 * 저는주식을잘한다고생각합니다. 정확하게는주식감각이있다는것이맞겠죠? 예전에애널리스트가개인주식을할수있었을때수익률은엄청났었습니다 @^^@. IT 먼쓸리가 4주년이되었습니다. 2014년 9월부터시작하였으니지난달로만 4년이되었습니다. 4년간누적수익률이최선호주는 +116.0%, 차선호주는 -29.9% 입니다. 롱-숏으로계산하면 +145.9% 이니나쁘지않은숫자입니다.

More information

SIGIL 완벽입문

SIGIL 완벽입문 누구나 만드는 전자책 SIGIL 을 이용해 전자책을 만들기 EPUB 전자책이 가지는 단점 EPUB이라는 포맷과 제일 많이 비교되는 포맷은 PDF라는 포맷 입니다. EPUB이 나오기 전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던 전자책 포맷이고, 아직도 많이 사 용되기 때문이기도 한며, 또한 PDF는 종이책 출력을 위해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종이책 VS

More information

......-....4300.~5...03...

......-....4300.~5...03... 덕수리-내지(6장~8장)최종 2007.8.3 5:43 PM 페이지 168 in I 덕수리 민속지 I 만 아니라 마당에서도 직접 출입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이러한 장팡뒤의 구조는 본래적인 형태라 고 할 수는 없으나, 사회가 점차 개방화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폐쇄적인 안뒤공간에 위치하던 장항 의 위치가 개방적이고 기능적인 방향으로 이동해가는 것이 아닌가 추론되어진다.

More information

통계내지-수정.indd

통계내지-수정.indd 안전한 나날을 그리다 안전한 나날을 그리다 01 16 22 28 32 36 40 44 50 54 58 02 62 68 90 94 72 98 76 80 102 84 03 04 106 142 110 114 118 122 126 130 134 148 154 160 166 170 174 138 05 178 182 186 190 194 200 204 208 212

More information

1

1 Seoul Bar Association 2015. 03. 03_ 05_ 06_ 08_ 10_ 14_ 16_ 18_ 20_ 23_ 24_ 26_ 29_ 30_ 32_ 35_ 37_ 38_ 43_ 45_ 2 _ The Letter from the executives 2015 March_3 4 _ Conception of the Members 2015 March_5

More information

2014<B144> <BD04><D638><B300><C7A5><AC04> 33<D638>.pdf

2014<B144> <BD04><D638><B300><C7A5><AC04> 33<D638>.pdf 2014 _ Vol.33 04 09 10 11 14 20 23 26 32 36 Taewoong story Human story Culture story TEL www.taewoong.com www.designsave.co.kreditor Designer Taewoong Story _ 2014_spring 01 03 02 04 05 2014 4 + 5 Taewoong

More information

Microsoft PowerPoint - Monthly InsighT (2018년 11월_.pptx

Microsoft PowerPoint - Monthly InsighT (2018년 11월_.pptx * 넋두리 * 내년이면자본시장에들어온지 20년이되는데, 요즘처럼힘든적이있었나싶습니다. 그동안너무편하게잘지낸건가싶기도하구요. 실적이좋은업체도, 많이조정을받아서역사적저점인업체도주가가계속떨어집니다. 다른산업보다는상대적으로나은거아닌가하는분도계신데, IT 업체들이경쟁력을기반으로사업을잘하고있는것을고려하면전혀위안이되지않습니다ㅎㅎ. 먼쓸리수익률도너무실망스럽습니다. 뭔가변화를줘야할텐데마음먹은대로되지않네요.

More information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플레이북 여기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YouTube 소개 2. YouTube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채널 만들기 3. 눈길을 끄는 동영상 만들기 4. 고객의 액션 유도하기 5. 비즈니스에 중요한 잠재고객에게 더 많이 도달하기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플레이북 여기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YouTube 소개 2. YouTube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채널 만들기 3. 눈길을 끄는 동영상 만들기 4. 고객의 액션 유도하기 5. 비즈니스에 중요한 잠재고객에게 더 많이 도달하기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YouTube 플레이북 YouTube에서 호소력 있는 동영상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플레이북 여기서 다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YouTube 소개 2. YouTube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채널 만들기 3. 눈길을 끄는 동영상 만들기 4. 고객의 액션 유도하기 5. 비즈니스에 중요한 잠재고객에게 더 많이 도달하기

More information

5 291

5 291 1 2 3 4 290 5 291 1 1 336 292 340 341 293 1 342 1 294 2 3 3 343 2 295 296 297 298 05 05 10 15 10 15 20 20 25 346 347 299 1 2 1 3 348 3 2 300 301 302 05 05 10 10 15 20 25 350 355 303 304 1 3 2 4 356 357

More information

歯이

歯이 Korea Marketing Best Awards 1. CI 2002 2 3 5 / - Cyber 6 7 Best Goods ( ) 8 11 FDA 1 6 7 8 [ ] CI 11 100 12 ( ) 12 2001 5 7 1999 3 ( ) 7 12 ISO 9001 2000 2. 경영 리더십 1) 경영 철학 경영 철 학 CEO 경영철학 건강한 행복의

More information

3¿ù.PDF

3¿ù.PDF 창의와 열정으로 고객의 행복을 창조하는 선진일류 공기업 3 제35호 2010년 3월 고객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의 공기업 중랑구시설관리공단으로 오세요. 소중한 한분 한분에게 행복한 웃음과 건강을 드리고자 유익한 소식과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발행처 : 중랑구시설관리공단 편집 : 창의경영추진반 주소 : 서울특별시 중랑구 도당길 175번지 전화 : 02-3422-4831~4

More information

S - O I L M A G A Z I N E 2016 February Vol. 411 04 15 20 22 24 26

S - O I L M A G A Z I N E 2016 February Vol. 411 04 15 20 22 24 26 02 S-OIL MAGAZINE Vol. 411 February 2016 S - O I L M A G A Z I N E 2016 February Vol. 411 04 15 20 22 24 26 28 30 32 34 38 44 49 50 04 MONTHLY MAGAZINE 05 FEBRUARY 2016 06 MONTHLY MAGAZINE 07 FEBRUARY

More information

Microsoft PowerPoint _Monthly InsighT 19년 1월.pptx

Microsoft PowerPoint _Monthly InsighT 19년 1월.pptx 2019년 1월 Monthly InsighT 우려보다는 용기가 필요한 2019년 박원재 02-3774-1426 william.park@miraeasset.com 김영건 02-3774-1583 younggun.kim.a@miraeasset.com 김철중 02-3774-1464 chuljoong.kim@miraeasset.com * 넋두리 * 드디어 2019년황금돼지해가밝았습니다.

More information

차 례. 서론. 선행연구고찰. 학교생활기록부신뢰도제고를위한설문조사결과. 학교생활기록부신뢰도제고를위한면담조사결과 Ⅴ. 학교생활기록부신뢰도제고를위한개선방안제언 169 Ⅵ. 결론 195 참고문헌 부록 표차례 그림차례 서 론 1 Ⅰ. 서론 Ⅰ. 서론 1. 연구의필요성및목적 3 학교생활기록부신뢰도제고방안연구 4 Ⅰ. 서론 2. 연구의내용및범위 5 학교생활기록부신뢰도제고방안연구

More information

±³À°È°µ¿Áö

±³À°È°µ¿Áö 은 국민과 경찰이 함께 하는 역사와 체험의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국립경찰박물관은 우리나라 경찰 역사의 귀중한 자료들을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박물관은 역사의 장, 이해의 장, 체험의 장, 환영 환송의 장 등 다섯 개의 전시실로 되어 있어 경찰의 역사뿐만 아니라 경찰의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찰의

More information

3 Contents 8p 10p 14p 20p 34p 36p 40p 46P 48p 50p 54p 58p 생명다양성재단 영물이라는 타이틀에 정 없어 보이는 고양이, 날카롭게 느껴지시나요? 얼음이 따뜻함에 녹듯이, 사람에게 경계심 많은 길고양이도 곁을 내어주면 얼음 녹듯이 당신을 바라봅니다. 길 위에 사는 생명체라 하여 함부로 대하지 말아주세요. 싫으면 외면해주세요.

More information

³»Áö_10-6

³»Áö_10-6 역사 속에서 찾은 청렴 이야기 이 책에서는 단순히 가난한 관리들의 이야기보다는 국가와 백성을 위하여 사심 없이 헌신한 옛 공직자들의 사례들을 발굴하여 수록하였습니다. 공과 사를 엄정히 구분하고, 외부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고 소신껏 공무를 처리한 사례, 역사 속에서 찾은 청렴 이야기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다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다 최부, 송흠

More information

001-015_¸ñÂ÷(02¿ù)

001-015_¸ñÂ÷(02¿ù) JAPAN Global 한국 팝음악, 즉 K-POP이 일본 내 한류 열풍의 선봉에 나섰다. 인기 걸그룹 카라가 도쿄 아카사카의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데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_ 이태문 통신원 또다시 열도 뒤흔드는 한류 이번엔 K-POP 인베이전 아이돌 그룹 대활약 일본인의 일상에 뿌리내린 실세 한류 일 본에서 한류 열풍이 다시 뜨겁게

More information

ÃѼŁ1-ÃÖÁ¾Ãâ·Â¿ë2

ÃѼŁ1-ÃÖÁ¾Ãâ·Â¿ë2 경기도 도서관총서 1 경기도 도서관 총서 경기도도서관총서 1 지은이 소개 심효정 도서관 특화서비스 개발과 사례 제 1 권 모든 도서관은 특별하다 제 2 권 지식의 관문, 도서관 포털 경기도 도서관 총서는 도서관 현장의 균형있는 발전과 체계적인 운 영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되 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를 통해 사회전반의 긍정적인

More information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2 목차 편집자의 말 ------------------------------------------------------------------------------------- 3 한국의 * 상1 개괄 한국의 병역거부운동 -------------------------------------------------------------------------

More information

(중등용1)1~27

(중등용1)1~27 3 01 6 7 02 8 9 01 12 13 14 15 16 02 17 18 19 제헌헌법의제정과정 1945년 8월 15일: 해방 1948년 5월 10일: UN 감시 하에 남한만의 총선거 실시. 제헌 국회의원 198명 선출 1948년 6월 3일: 헌법 기초 위원 선출 1948년 5월 31일: 제헌 국회 소집. 헌법 기 초위원 30명과 전문위원 10명

More information

소식지수정본-1

소식지수정본-1 2010. 7 통권2호 2 CONTENTS Korea Oceanographic & Hydrographic Association 2010. 7 2010년 한마음 워크숍 개최 원장님께서 손수 명찰을 달아주시면서 직원들과 더욱 친숙하게~~ 워크숍 시작! 친근하고 정감있는 말씀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여 주시는 원장님... 제12차 SNPWG 회의에 참석 _ 전자항해서지

More information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5월전체 2005.6.9 5: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개 지역지식재산센터 를 통해 발명가와 중소기업들에게 기술개발에서 선진국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More information

03 ¸ñÂ÷

03 ¸ñÂ÷ 양 희은 강 석우의 커버스토리 인기코너 남자는 왜 여자는 왜 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용석, 오숙희 씨. 2007 06 I 여성시대가 흐르는 곳 I 04 >>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의 소순임 씨를 찾아서 I 창 가 스 튜 디 오 I 08 >> 여성시대의 남자 김용석, 여성시대의 여자 오숙희 I 편 지 I 14 >> 아이들의 용돈 외 I 여성시대 가족을

More information

<BABBB9AE2DC7D5C3BC2E687770>

<BABBB9AE2DC7D5C3BC2E687770> * 주제어: 노무현대통령 참여정부 참여의 확대 갈등의 증폭 통합의 정치 세대.27 *** 이념 -.17 ***.12 *** -.18 *** -.06 * 여야 성향 정치 효능감.24 *** -.32 *** -.33 ***.01 탄핵 찬성여부 대통령 정부 만족도 -.02.19 *** -.35 *** 한나라당 지지 (지역) -.12

More information

CR2006-41.hwp

CR2006-41.hwp 연구책임자 가나다 순 머 리 말 2006년 12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 i - - ii - - iii - 평가 영역 1. 교육계획 2. 수업 3. 인적자원 4. 물적자원 5. 경영과 행정 6. 교육성과 평가 부문 부문 배점 비율(%) 점수(점) 영역 배점 1.1 교육목표 3 15 45점 1.2 교육과정 6 30 (9%) 2.1 수업설계 6 30 2.2

More information

광복60 년 종합학술대회 ( 제6 차)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전국순회 심포지엄 종합자료집 청산하지 못한 역사, 어떻게 할 것인가? 주최 주관 : : 올바른과거청산을위한범국민위원회 올바른과거청산을위한범국민위원회 소속 지역단체 후원 : 광복6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1. 내용의 일부 혹은 전체를 인용, 발췌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저자와 출처를 밝혀 주셔야 합니다.

More information

- 2 -

- 2 - - 1 - - 2 - - - - 4 - - 5 - - 6 - - 7 - - 8 - 4) 민원담당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의 결과와 함의 국민신문고가 업무와 통합된 지식경영시스템으로 실제 운영되고 있는지, 국민신문 고의 효율 알 성 제고 등 성과향상에 기여한다고 평가할 수 있는지를 치 메 국민신문고를 접해본 중앙부처 및 지방자 였 조사를 시행하 였 해 진행하 월 다.

More information

985-2.pdf

985-2.pdf 2 3 4 5 6 7 8 9 2 24 14 16 50 66 71 26 10 20 27 35 30 37 46 70 62 10 11 12 13 14 15 16 17 www.hanasia.com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www.hanasia.com 38 39 2011년 4월 3일 제985호

More information

*표지-결혼과가정 2012.10.23 3:59 PM 페이지1 태산아이인쇄그룹(국) 2261-2488 2540DPI 175LPI James W. Knox 시리즈 성령의 열매 James W. Knox 지음 김영균 옮김 도서출판 킹제임스 신국판 352쪽 값 12,000원 성경적 종말론 James W. Knox 지음 김영균 옮김 도서출판 킹제임스 신국판 220쪽 값

More information

S - O I L M A G A Z I N E 2016 April Vol

S - O I L M A G A Z I N E 2016 April Vol 04 S-OIL MAGAZINE Vol. 413 April 2016 S - O I L M A G A Z I N E 2016 April Vol. 413 04 12 16 18 20 22 24 26 28 30 32 34 38 42 48 49 50 04 MONTHLY MAGAZINE 05 APRIL 2016 06 MONTHLY MAGAZINE 07 APRIL 2016

More information

자공공 아카데미 2기 4강 기록.hwp

자공공 아카데미 2기 4강 기록.hwp 자공공 아카데미 2기 :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인문학 4강 2013년 4월 10일 저녁 6시~9시 하자센터 신관 하하허허홀 강의 : 맹정현 (정신분석클리닉 혜윰 원장) 담임 : 조한혜정 (하자센터 센터장,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엄기호 (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 기록 : 박준서, 이은정 (이상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권기찬(연세대

More information

DocHdl2OnPREPRESStmpTarget

DocHdl2OnPREPRESStmpTarget 자르는 선 5 월 월말 성취도 평가 국어 2쪽 사회 5쪽 과학 7쪽 자르는 선 학년 5 13 4 47 1 5 2 3 7 2 810 8 1113 11 9 12 10 3 13 14 141 1720 17 15 18 19 1 4 20 5 1 2 7 3 8 4 5 9 10 5 월말 성취도평가 11 다음 보기 에서 1 다음 안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찾아 쓰시오. 각 나라마다

More information

2002년 새로운 사회봉사를 준비하는 한양인 이야기 운 일이 아니란 걸 알게 되면서 심적으로 부담도 있고,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차례 더 온라인 교육이 계획 되어있고, 소집교육, 경기에 앞서 최종 리허설 등을 하게 됩니다. - 관중안내 자원봉사는

2002년 새로운 사회봉사를 준비하는 한양인 이야기 운 일이 아니란 걸 알게 되면서 심적으로 부담도 있고,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차례 더 온라인 교육이 계획 되어있고, 소집교육, 경기에 앞서 최종 리허설 등을 하게 됩니다. - 관중안내 자원봉사는 볼런티어이야기-학생인터뷰 Ⅰ 또 다른 세상으로 가는 길 월드컵 자원봉사를 준비하는 김태근 학우 주말 주차장 아르바이트 청소년 캠프 지도 교사 발전 협 력처 사무 보조 한양대 동문회 아르바이트 등등. 그리고 4 학년. 남들이 보기엔 취업준비에 바쁘겠구나 생각하겠지만 그 가 바쁜 이유는 정작 다른 데 있다. 바로 지구촌 축제인 2002 년 한 일 월드컵에서 자원

More information

시안

시안 2 0 1 4 _ Vol.32 04 06 11 14 20 24 26 Taewoong story Human story Culture story 04 06 08 10 11 13 14 18 20 22 24 26 28 30 32 34 35 36 37 38 Cover story 2 0 1 4 _ Vol.32 CEO Messages 04+05 Taewoong story

More information

2ÀåÀÛ¾÷

2ÀåÀÛ¾÷ 02 102 103 104 105 혁신 17과 1/17 특히 05. 1부터 수준 높은 자료의 제공과 공유를 위해 국내 학회지 원문 데이 >> 교육정보마당 데이터베이스 구축 현황( 05. 8. 1 현재) 구 분 서지정보 원문내용 기사색인 내 용 단행본, 연속 간행물 종 수 50만종 교육정책연구보고서, 실 국발행자료 5,000여종 교육 과정 자료 3,000여종

More information

<5BB0EDB3ADB5B55D32303131B3E2B4EBBAF12DB0ED312D312DC1DFB0A32DC0B6C7D5B0FAC7D02D28312E28322920BAF2B9F0B0FA20BFF8C0DAC0C720C7FCBCBA2D3031292D3135B9AEC7D72E687770>

<5BB0EDB3ADB5B55D32303131B3E2B4EBBAF12DB0ED312D312DC1DFB0A32DC0B6C7D5B0FAC7D02D28312E28322920BAF2B9F0B0FA20BFF8C0DAC0C720C7FCBCBA2D3031292D3135B9AEC7D72E687770> 고1 융합 과학 2011년도 1학기 중간고사 대비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 빅뱅 우주론에서 수소와 헬륨 의 형성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4 서술형 다음 그림은 수소와 헬륨의 동위 원 소의 을 모형으로 나타낸 것이. 우주에서 생성된 수소와 헬륨 의 질량비 는 약 3:1 이. (+)전하를 띠는 양성자와 전기적 중성인 중성자

More information

Çѹ̿ìÈ£-197È£

Çѹ̿ìÈ£-197È£ 2014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LASTING FRIENDS Journal of the Korea America Friendship Society (KAFS) LASTING FRIENDS

More information

1960 년 년 3 월 31 일, 서울신문 조간 4 면,, 30

1960 년 년 3 월 31 일, 서울신문 조간 4 면,, 30 1960 년대 1960 년 35 1960 년 3 월 31 일, 서울신문 조간 4 면,, 30 36 37 1960 년 [ è ] 1851 1 [ ] 1 é é é 1851 É 1960 년 2 1 2 11 1952 22 38 1961년 1961년 39 1961 년 3 월 14 일, 한국일보 4 면, 2 3 2 3 40 1962년 1962년 41 1962 년 1

More information

À¯¾ÆâÀÇ°úÇмÒÃ¥ÀÚ.PDF

À¯¾ÆâÀÇ°úÇмÒÃ¥ÀÚ.PDF 제1 부 제2부 제1 부 과학적 탐구기능 창의적 기능 창의적 성향 물체와 물질에 대해 알아보기 생명체와 자연환경 소중하게 여기기 자연현상에 대해 알아보기 간단한 기계와 도구 활용하기 멀리 보내기 변화시키기 띄우기 붙이기 궁금한 것 알아가기 적절한 측정 유형 선택하기 적절한 측정 단위 선택하기 적합한 측정 도구 사용하기 측정 기술 적절하게 적용하기 알고 있는

More information

ÁÖº¸15.2.15

ÁÖº¸15.2.15 4 분당판 21권 7호 2015년 2월 15일 생명순활동상황 생명순활동상황 생명순 보고는 토요일 오전까지 마쳐주십시오. 보고자 : 김연호 목사 010-9251-5245 보고 : 각 교구 조장님께서 교구 사역자에게 보고해 주세요. 분당판 21권 7호 2015년 2월 15일 생명순활동상황 전도실적은 전도 한 분이 소속한 교구의 생명순에 전도한 인원수를 추가합니다.

More information

Á¦26È£Ãâ·Â

Á¦26È£Ãâ·Â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발행인 : 김성수 서울 종로구 옥인동 47-483 Tel : (02)734-4945~7 9월27일~28일 Fax : (02)734-4948 E-mail : folove831@korea.com Homepage : www.friends.or.kr 사랑의친구들 11번째바자가열립니다 2008년 4월 / 통권 제 창립 직후부터 바자를

More information

와플-4년-2호-본문-15.ps

와플-4년-2호-본문-15.ps 1 2 1+2 + = = 1 1 1 +2 =(1+2)+& + *=+ = + 8 2 + = = =1 6 6 6 6 6 2 2 1 1 1 + =(1+)+& + *=+ =+1 = 2 6 1 21 1 + = + = = 1 1 1 + 1-1 1 1 + 6 6 0 1 + 1 + = = + 7 7 2 1 2 1 + =(+ )+& + *= + = 2-1 2 +2 9 9 2

More information

<3635B1E8C1F8C7D02E485750>

<3635B1E8C1F8C7D02E485750> 역사로 읽는 우리 과학 교사용 지도서 자연 6-1 초등학교 교육과정 해설(Ⅱ) STS 프로그램이 중학생 과학에 관련된 태도에 미치는 효과 관찰 분류 측정훈련이 초등학생의 과학 탐구 능력과 태도에 미치는 영향 국민학교 아동의 과학 탐구능력과 태도 향상을 위한 실 험자료의 적용 과학사 신론 중 고등학생의 과학에 대한 태도 연구 과학사를 이용한 수업이 중학생의 과학과

More information

무제-2

무제-2 2015 No.02 Newsletter Prologue Contents 2015 No.02 Newsletter SM SPECIAL SM SPECIAL SM SPECIAL 아름 다운 나눔 이야기 해외 교육봉사활동 참가자 체험 수기 ӹ ٵ ᖙᔢŝ ษᵝᅕʑ 우연히 접하게 된 봉사활동, 그 작은 시도는 일상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하는가

More information

<B3EDB9AEC0DBBCBAB9FD2E687770>

<B3EDB9AEC0DBBCBAB9FD2E687770> (1) 주제 의식의 원칙 논문은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나야 한다. 주제 의식은 논문을 쓰는 사람의 의도나 글의 목적 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 협력의 원칙 독자는 필자를 이해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다. 따라서 필자는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말이 나 표현을 사용하여 독자의 노력에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3) 논리적 엄격성의 원칙 감정이나 독단적인 선언이

More information

A000-008목차

A000-008목차 1 농어촌 지역과 중소도시 및 대도시 낙후지역에 150개의 기숙형공립 고교를 설립하여 학생의 80% 정도가 기숙사에 입주할 수 있는 시설을 준비하겠습니다. 농어촌 지역과 중소도시 등 낙후지역에 150개의 기숙형공립고교를 설립 학생의 80% 정도가 기숙사에 입주할 수 있는 시설을 준비하고, 기숙사비는 학생의 가정형편을 반영한 맞춤형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더 이상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