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동창회 소식 정치외교학부 총동창회보 정치외교학부 직능모임 합동송년회 열려 2013년 12월 19일 오후 7시 광화문 한국생산성본부 건물의 경희궁 송년회가 기틀을 잘 잡아나가길 기원했다. 또한 후배들이 활발하게 발행인 김윤수 뷔페에서 정치외교학부 내 직능모임인 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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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5 김윤수 총동창회장 취임사 동창회 운영 내실화와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먼저 저를 정치외교학부 동창 회장으로 추천해 주시고 선임해 주신 존경하는 동창회 고문님, 회장단, 임원, 그리고 선후배 동 창 여러분께 감사와 인사의 말씀 을 올립니다. 그간 동창회 활동 에 별다른 기여도 하지 못하고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셔서 송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동창 회를 활력 있게 이끌 책임이 막중하다는 생각에 걱정 이 앞서지만 이를 영광스러운 기회로 알고 앞으로 미 김윤수 신임 총동창회장과 회장단 집행부로 선출된 동문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력이나마 선임 동창회장님들이 쌓아온 업적과 성과 의 토대 위에서 동창회 운영을 한층 더 내실화하고 활 성화시킬 수 있도록 힘 닿는 데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앞으로 동창회 운영을 책임지게 될 실 무진용은 그간 선후배님들의 천거와 본인들의 적극 청마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뛰어가자 적 동의로 다음과 같이 짜여졌습니다. 새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길 다짐하는 자리를 가져 수석부회장 김의영 (정치 80)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편집인 김광덕 (정치 82) 한국일보 선임기자 지난 1월 2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서울대학교 다. 우리 정치외교학부 동문들이 1954년 이후로 조국의 경제 성장과 민 정치외교학부 총동창회 신년교례식 및 정기 총회가 열렸다. 동문들과 주화 과정에서 맹활약을 했는데, 이제는 남북통일시대의 주역으로 거 총무 서권식 (외교 86) 회포를 풀 수 있는 새해 첫 모임이었던 만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 듭나는 해가 됐으면 한다 고 당부하며 앞으로 뛰자! 는 건배사를 제의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상하(정치 45) 삼양그룹 회장, 구범모(정치 52) 전 서울대 교수, 한갑수 했다. 부총무 민병덕 (정치 90) (정치 52) 한국산업경제연구원 회장 등 총 53명의 동문이 참석해 자리 3부 행사로 우선 직능단체 활동보고가 이어졌다. 현재 총동창회에는 법무법인 로텍 변호사 를 빛냈다. 특히 이번 정기 총회는 김윤수(정치 67) 뉴욕멜론은행 한국 법조모임, 공직자와 언론인의 모임인 세종로 포럼, 그리고 재계에 종사 감사 유영산 (정치 84)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서 총회의 승인을 받고 새로 구성된 회장단과 함 하는 정외 비즈니스 모임의 세 직능단체가 구성돼 있다. 부득이하게 이 유웨이 중앙교육 대표이사 께 활동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번 행사에 불참한 회장 이면재(정치 80) 법무법인 다온 대표변호사를 1부 행사는 정관주(외교 82) 총무의 개회사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지 대신하여 총무를 맡고 있는 민병덕(정치 90) 법무법인 로텍 변호사가 법 난 2년간 동창회를 위해 헌신한 임성준(외교 67) 전 동창회장이 동문들 조모임의 지난해 활동을 보고했다. 민 동문은 정치외교학부에서 법조 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새해 덕담으로 서두를 연 임 전 회장은 동창 인은 약간 이단아처럼 느껴졌는데, 거의 400명에 육박하는 많은 동문들 새롭게 짜여진 실무진과 함께 향후 동창회 운영방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돼 개인적으로는 큰 짐을 내려놓은 기분이지 이 법조계에서 일하고 있다. 동기 38명 중에서 12명이 사법시험에 합격 안과 신규 추진사업계획을 협의한 후 선후배님들의 만, 동창회의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 는 소 했으며 외교학과 동기까지 합친다면 20명이 넘을 것이다. 몇 년 전부터 자문을 거쳐 다음 동창회 전체 모임과 동창회보를 통 회를 밝혔다. 또한 회장단으로서 함께 일한 동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 로스쿨 제도가 시행됐으니 더더욱 정치외교학부를 거쳐 로스쿨로 진학 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동창회 운영과 관 했으며, 절친한 벗이기도 한 김윤수 신임 회장이 동창회를 잘 이끌어나 하려는 젊은이들이 많아질 것 이라고 전망하면서 지금도 모임을 가지 련하여 동문 여러분의 많은 조언과 지도 편달을 기대 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동문들은 단상에서 내려오는 임 면 50명에서 70명 정도가 오는데 서초동에서 가장 큰 음식점을 구해야 하겠습니다. 전 회장을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만 모두 들어갈 수 있는 큰 인원 임을 강조하며 동문 법조인들의 우애를 강윤희 (외교 84) 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과시했다. 이 기회를 통해 또한 동문 여러분께 각별히 부탁드 다음 순서로 2013년 동창회 활동내역 보고와 결산 및 감사 보고가 리고자 하는 것은 동창회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십 이어졌다. 정 총무가 동창회보 발행, 동문교류회, 고문단 회의, 정례 정외 비즈니스 모임 회장을 맡고 있는 공훈의(외교 79) 위키트리 대표 사 하는 말씀입니다. 아시고 계신 바와 같이 본 동창 조찬회 등 지난해의 동창회 활동내역을 소개했고, 유영산(정치 84) 이사는 재계에 종사하는 동문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만큼 더욱 친밀하 회는 동문들께서 보내주시는 연회비로 모과 지원, 장 감사가 결산보고서와 통장 등 모든 내역을 검토한 결과 적정하게 고 꾸준한 관계를 지속해나가고 있다. 작년 12월 16일에는 동창회의 세 학금, 학술활동 보조, 동창회보 제작, 조찬 가연회의 관리되었다 는 소견을 밝혔다. 2014년 예산안 역시 동문들의 박수로 직능단체가 모여서 처음으로 합동 송년회를 열었다. 각자 종사하는 직 개최 및 기타 필요한 운영경비를 조달하고 있습니다. 이의 없이 인준됐다. 종과 학번은 다르지만 정치외교학부라는 깃발 아래 뒤섞여서 즐겁게 놀 그러나 저간 회비 납부율이 저조하여 동창회 활동에 이어서 2부 행사로 김윤수 신임 회장에 대한 승인 절차가 있었다. 박 아보자는 취지였다. 모과에 재학 중인 학부생 가운데 정치학 전공과 외 다소 제약 요인이 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우리 수와 함께 단상에 오른 김 회장은 그동안 금융계에 종사하느라 정치외 교학 전공을 1명씩 선발해서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은 회비는 동창회가 보다 폭넓게 활동하고 모과 및 재학생들을 교학부 동창회에 활발하게 참여하지 못했는데, 회장직이라는 중책을 맡 동창회 운영을 위해 기부했다. 동문들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활기 있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의 애정 어린 배 게 돼 송구스럽지만 영광으로 알고 미력이나마 힘을 다해 내실 있는 동 즐거운 자리였기에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것 임을 밝혔다. 려를 부탁드립니다. 창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과 함께 회장단 마지막으로 세종로 포럼의 활동보고는 회장을 맡고 있는 황서종(외교 다시 한번 정치외교학과 동창회장으로 봉사할 수 집행부를 꾸려나갈 동문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동창회보 편집인에 81) 안전행정부 인사정책관이 공무상 일정으로 불참했고 총무 직위는 있는 기회를 주신 선후배 동창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는 김광덕(정치 82) 한국일보 선임기자가, 총무로는 서권식(외교 86) 법 공석인 상태였기에 정관주 총무가 전달받은 보고서를 낭독하는 것으로 드립니다. 앞으로 동창회의 심부름꾼으로 동창회 발 무법인 대륙 아주 변호사가 임명됐으며 유영산 감사는 유임됐다. 갈음했다. 작년 6월과 12월에 정례 세종로 포럼 모임을 통해 정치외교 전을 위해 신임 회장단 및 실무진과 함께 열심히 노력 회장단 보고가 마무리된 후 원로 동문들의 축사와 건배사가 있었다. 학부 동문들 간의 우의를 가지는 장을 마련했고, 지난 회장단에서 동창 하겠습니다. 여러 선후배 동창님, 교수님들의 아낌없 참석한 동문들 중 가장 원로인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은 신체의 건강도 회보 편집인으로 일한 조복래(정치 81) 연합뉴스TV 국장이 회장을 맡 는 애정과 참여와 후원을 기대하겠습니다. 중요하지만 정신이 올바르게 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모두 함께 세 고 있는 언론계 시니어 모임도 3회 개최했다. 또한 작년에 새 정부가 출 끝으로 지난 2년 동안 동창회를 맡아 동창회의 활 우자! 며 건배사를 외쳤다. 구범모 전 서울대 교수는 자신이 대학신문 범하면서 김남식(외교 79) 조태용(정치 75) 동문이 각각 통일부 차관과 성화와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임성준 회장 주간으로 있을 때 학생기자로 일했던 김윤수 신임 회장과의 인연을 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되는 쾌거가 있었다. 모임의 차 님과 동창회 상임 임원진께 감사의 뜻을 함께 전하고 야기했다. 또한 구 동문은 금년은 청마(靑馬)의 해이면서 갑오년인데, 기 회장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부처에서 일하는 동문 중에서 선출해 세 자 합니다. 역사적으로 갑오년에는 지축을 뒤흔들 정도로 큰 변혁이 일어났었다. 종시 중심으로 활동을 할 계획이지만 서울 출장을 활용한 비공식적 모 동학농민전쟁이 일어났던 1894년,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이 갑오년이 임을 활성화하겠다 는 게 보고서의 요지였다. 었다. 올해에도 그에 버금가는 일이 남북관계에서 일어나지 않을까 싶 김윤수(정치 67) 총동창회장 뉴욕멜론은행 한국대표 >> 2면 정례조찬회 로 계속

2 2 동창회 소식 정치외교학부 총동창회보 정치외교학부 직능모임 합동송년회 열려 2013년 12월 19일 오후 7시 광화문 한국생산성본부 건물의 경희궁 송년회가 기틀을 잘 잡아나가길 기원했다. 또한 후배들이 활발하게 발행인 김윤수 뷔페에서 정치외교학부 내 직능모임인 세종로포럼 정치외교학부법 참석해서 명실공히 총동창회에 젊음을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편집인 김광덕 조모임 정치외교비즈니스클럽의 합동송년회 2013송년회 Shuffling 당부했다. 편집장 신혜주 기자 전찬기 김승현 김형원 오준혁 party 가 열렸다. 각각 정부부처 및 언론계, 법조계, 재계에 종사하는 황서종(외교 81) 세종로포럼 회장은 합동송년회가 동문 모두를 아 정치외교학부 동문 간 상호 교류와 화합 도모를 위한 폭넓은 교류의 우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돼 발전과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동 장을 마련하자는 의미다. 지난 2010년 정치학과와 외교학과가 정치외 문 모두가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교학부로 통합 승격된 이래 학과 간 통합을 넘어 서로 다른 영역에 종 덧붙여 2014년은 갑오년(甲午年)으로 100년 만에 격동의 시대가 돌 사하는 동문 간의 통합까지 이루고자 노력해 온 이들 세 모임의 노력 아오는 듯하다. 건승과 감동이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겠다 고 이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밝혔다. 동창회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599 사회과학대학 16동 324호 전화/팩스 02) 휴대전화 이날 송년회에는 각계각층의 현직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100여 이날 모임에는 김지욱(정치 82) 동문이 사회를 맡아 동문 간의 친 이메일 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그 목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식전 축하공연 무 홈페이지 동안 정치외교비즈니스클럽에서 꾸준히 진행해 왔던 후배사랑 장학 대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을 갖춰 제2의 빅마마 로 불리는 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박윤 실력파 신인 아이돌 그룹 옐로우 (Yell.O.W) 가 멋진 공연을 선사해 주(외교 09) 학생과 김덕환(정치외교 10)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동문들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 각 직능모임별 면서 이미 사회에 진출한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갖는 지속적인 로 준비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가 즐거움을 더했다. 회장 김윤수 관심과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서로 다른 직능모임끼리 한자리에 섞여 서로를 소개하고 고문 (15명) 김상하 구범모 계창호 박종규 김용구 류종탁 정준호 강현욱 정연춘 김 구 이 진 김학준 홍성목 이규황 임성준 수석부회장 김의영 부회장 (58명) 이형균 신중식 엄병윤 김문원 김승웅 엄준걸 고흥길 김경한 김정훈 이부식 장중웅 김재부 송종환 최재원 김세균 최석립 김필중 김형오 강지원 김용표 문창극 변용식 심지연 이규형 주진우 윤영관 구자명 박찬욱 최정운 정진태 박 찬 홍석규 김태현 유호영 이동관 이송호 한견표 홍순권 석봉규 장인성 최병선 강은모 전상훈 공훈의 서창록 이면재 김용표 김근식 서현철 정용화 조유식 조윤선 조종암 김상배 김진구 전상훈 조원표 김정훈 상임이사 (43명) 이영일 박범진 이준일 김영식 김건중 유 영 이병서 김인규 전성철 이충근 최병민 김충환 정영무 홍현익 기 춘 박광호 신욱희 유홍림 이완기 김진석 양 웅 정관주 김범식 이지수 전재성 이승근 강주홍 김수오 이경상 박성우 송평수 정동수 최재원 이기윤 지광철 임갑수 최영래 전태진 민병덕 권백신 김승환 권영상 이윤서 감사(2명) 유영산 강윤희 이사 (177명) 양은승 변용찬 김용조 최창락 김지운 우병규 이연희 이정남 신이현 한갑수 김영수 김종하 김흥기 노재봉 신정휴 오재희 이상옥 김태승 남시욱 박채훈 손세일 이억순 이정윤 최동진 최서영 노원욱 백완기 유종하 이동희 이연명 하영준 고 건 권인혁 김근호 김동섭 김순태 문희화 배성동 이동호 장정환 한영환 김병익 김석규 김양배 이동복 조창화 최창규 현소환 노건일 박운서 박종열 오동휘 유세희 이규만 이두호 이장춘 장명석 정종문 이동화 이민섭 이상근 이청수 정종욱 조홍래 한화갑 고광용 김경재 김태승 문희수 성기훈 윤 기 최 혁 한동은 황수익 김무창 김유진 김재혁 민병석 백환기 송업교 심경보 안석주 이부영 이성해 현승일 홍사덕 홍순길 황규정 고정택 구봉회 안택수 이 장 임성기 임의신 정병일 진홍일 반기문 이정복 최 준 최병권 황병선 장달중 장재용 천양철 류재갑 최태호 구병무 이시종 장두환 장영섭 정세현 조선미 김진호 김홍기 이갑윤 이규진 최종무 박성훈 송용식 이호웅 강정원 김원웅 김형기 박기덕 신학용 조건식 권만학 김성준 박기원 임재홍 정해영 이호익 정규억 손영철 정봉근 최원익 김정봉 이용준 김부겸 유석진 김종석 양현수 정진영 김성권 임승윤 김용직 박환민 신창훈 이동수 김성호 추규정 곽영춘 송의달 왕영준 김용찬 오경훈 유두선 이용운 남준희 정진욱 김정원 박성윤 전태구 주용우 김혜준 김범수 이창조 최태환 김준현 박재우 정성모 권기병 임국현 정진술 김보운 김용균 임도원 회비내역 회장단:100만원 이상 상임이사:30만원 이상 이사:10만원 일반회원:5만원 윤영관(외교 71) 학부장은 정치외교학부로 통합된 이후 기존의 정 정보를 공유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치학과 모임과 외교학과 모임 사이의 교류가 점차 증가하고 서로 가 특히 이번 합동송년회에서는 현직의 젊은 동문들이 다수 참석해 까워지고 있다며, 예로부터 제왕의 학문 이라고 불리던 학문을 전 신선함을 불러일으켰다. 가장 최근에 졸업한 문지영(정치 08) 동문은 공하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을 한자리에서 동문 선배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에 초대 받 보게 된 것에 대한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교수진을 대표하여 정치외 아 감사하다 며 선배 동문들과 함께 정치외교학부, 사랑합니다 라 교학부 총동창회의 장학금 전달에 대해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 고 외쳤다. 이와 같은 젊은 동문들의 인적 네트워크가 새로운 구심점 고 싶다며 재학생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어려운 여건 속 이 돼 총동창회에 젊음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서도 자발적인 후원으로 장학금 수여를 이어가고 있는 동문들의 2014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총동창회 임원단 김형원 기자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청마(靑馬)의 해인 2014년에는 모든 동문이 말과 같은 기운으로 매진해 모든 일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는 기원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직능모임 합동송년회를 기획하는 데 주축이 됐던 공훈 의(외교 79) 정치외교비즈니스클럽 회장은 세 모임의 합동 송년회를 갑자기 기획하게 됐지만 모이고 보니 현직에서 활동하는 젊은이들까 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정치외교학부 동창 모임 중 가장 멋진 모임 이 된 것 같다 고 밝히며 합동송년회가 펄펄 살아 움직이는 동문 중 심 모임이 되길 기원했다. 또한 정치학과와 외교학과가 정치외교학부 로 통합된 후 1년 만에 장학금 수여식이 부활한 만큼 앞으로 중단되 는 일 없이 지속적인 장학금 전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 안했다. 이면재(정치 80) 정치외교학부법조모임 회장 역시 합동송년회의 개최를 반기며 동문들이 언론계 다음으로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정치외교비즈니스클럽 대표 공훈의(정치 79 맨 오른쪽), 조유식(정치 83 맨 왼 분야가 학계인 만큼 이번을 계기로 동창 모임이 보다 넓은 분야를 아 쪽) 동문이 박윤주(외교 09), 김덕환(정치외교 10) 학생에게 정외비클럽 장학금 우르면서 한층 더 확장되어 나가길 바란다 며 최초의 직능모임 합동 을 전달하고 있다. 갑오년 새해, 모두들 분발해 조국을 위해 기여하자 >> 1면 신년교례식 에서 계속 을 실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 우리나라는 여성의 지위가 낮 이어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의 소식을 듣는 시 았던 유교적 질서에서 점점 벗어나 마침내 여성 대통령 시대를 맞았다. 간을 가졌다. 이부영(정치 61) 민주당 상임고문은 구범모 선배님의 말 이러한 대한민국의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발도상국의 여성들과도 씀처럼 갑오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큰 변화가 일어날 것 함께 나누어 국격을 높이는 기회로 삼고 싶다 는 포부를 밝혔다. 이라고 생각한다. 1987년 체제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나오고 있 신학용(정치 71) 민주당 국회의원은 세 번째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 다. 이러한 논의들은 우리 정치외교학부 동문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 아 한지 이제 1년 반이 지났는데 정치외교학부 동문 의원들 중에 가장 선 니겠는가. 또한 동아시아에서 미국과 중국의 대결 양상이 벌어지고 있 배가 됐다. 선배님들이 없는 상황에서 정치를 하는 게 결코 쉽지 않다 고 한 미 일 안보동맹의 동향도 불안정하며 북한 역시 급변 사태가 예 는 것을 절감했다. 모든 분야가 전문화되고 있는데 정치 역시 정치를 견되고 있는데, 이렇게 대한민국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중요한 일 공부한 사람들이 해야 하지 않겠는가 라며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들 모두가 우리 동문들의 능력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모두 분발해 조 이동화(외교 59) 전 서울신문 사장은 기자 생활을 오래 하면서 동문 국을 위해 기여하자 고 다짐했다. 들을 많이 만나왔는데 이러한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가운 마음 라종일(정치 59) 한양대 석좌교수는 참여정부 시절에 공직에 몸을 을 감출 수 없다. 정치외교학부가 통합을 하면서 규모가 커졌는데, 오 담게 되어서 북한 사람들과 접촉을 하게 될 일이 있었는데, 대통령 재 늘 모임에는 예상보다 동문들이 적게 나온 것 같다 며 다음 모임 때에 가를 받고 한 일이었는데도 언론에 유출되는 바람에 당시 야당인 한나 는 이 행사장 전체가 꽉 차도록 만들어 달라 고 회장단에 당부했다. 이 라당으로부터 심하게 정치적인 공격을 당하게 됐다. 그때 당시 야당 소 어서 민병덕 변호사 다음의 막내 동문 인 이기윤(정치 88) SK텔레콤 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나를 옹호해준 사람이 바로 앞에서 부장이 새해 덕담을 전했다. 인사를 한 이부영 동문이다 며 감사를 표했고, 동문들은 뜨거운 박수 류호영(정치 76)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은 공직 생활을 오 로 마음이 훈훈해지는 동문 사이의 일화에 호응했다. 라 동문은 새해 래 하면서 동창회의 공직자 모임에서 회장을 3년 정도 맡았었는데, 오 는 푸른 말의 해라고 했으니 모두 말처럼 힘차게 뛰어다니길 바란다 랜만에 동창회 모임에 나왔는데 공직자 동문들이 많이 보이지 않아 송 며 새해 덕담을 건네고 단상에서 내려왔다. 구스럽다. 새해에는 푸른 말의 기운을 받아 공직자 동문들이 성장하 주준희(외교 72) 여성협상리더십연구원 원장은 여성 동문들의 동창 고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동 회 활동 참여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는데 여의치 않아 안타까웠다며 말 창회가 나날이 융성할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다짐했다. 문을 열었다. 주 동문은 외국생활을 하다가 자녀교육 때문에 귀국한 동문들의 소식을 듣는 순서를 마지막으로 2014년 신년교례식 및 정기 뒤로 사회봉사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여성단체 활동과 여성의 정치참 총회 행사는 모두 막을 내렸다. 여 확대, 더 나아가 누구나 성별에 의해 차별받지 않고 가진 바 가능성 전찬기 기자

3 6 4 지방선거 특집 3 언론계 동문 좌담 6 4 지방선거, 야권 통합 이후 바람은 어느 쪽으로 정용관 채널A 정치부장(왼쪽부터)과 박찬수 한겨레신문 콘텐츠본부장, 김광덕 한국일보 선임기자가 만나 격변하고 있는 지방선거 정국을 예리하게 분석했다.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동창회보는 중요한 선거가 있을 때마다 언 본 입장은 낮은 지지율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안철수 의원과 함께 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을 초청해 정국의 맥을 짚어보는 대 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새 정치 를 내세우며 민주당과 거리를 둬왔 담을 주최해 왔다. 2014년 6월 4일에 치러질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 던 안 의원도 절박한 정치적 상황 때문에 결단을 내린 게 아니겠는 박: 3자 구도에서도 박빙의 우위를 보이기도 했던 박원순 시장이 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찬수(정치82) 한겨레신문 콘텐 가. 안 의원으로서는 정치적 경험이나 조직력, 자금력 등 여러 면에 버티고 있는 서울시, 김상곤 교육감 등이 도전할 경기도, 송영길 시 츠본부장과 김광덕(정치82) 한국일보 선임기자, 정용관(정치85) 채 서 부족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창당을 향해 끌려가 장이 나설 인천시 등 수도권에서는 야권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널A 정치부장이 지난 3월 3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모여 이 고 있었는데, 민주당에서 동등한 지분을 제안하면서 명분을 마련해 호남 외에도 충남 강원 부산에서도 야당이 해볼 만하다고 본다. 최 번 선거의 성격과 의미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전망해보는 자리를 줬기에 야권 통합에 응할 수밖에 없었으리라고 본다. 악의 경우 여당은 영남과 충청권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지역에서 가졌다. 현재 동창회보 편집인인 김광덕 선임기자가 진행을 맡았다. 야권 통합 합의의 의미와 파장 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광역단체장 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 이제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 과 코드 가 맞지 않더라도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을 단체장 김광덕 한국일보 선임기자(이하 김): 우선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 정: 제3의 신당을 창당해서 극한 대결로 치달아온 양당 구도를 깨 후보로 내세울 수밖에 없게 됐다. 지난 일 년 동안 박 대통령은 국민 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해봤으면 한다. 일반적으로 지방선거는 현 정 야 한다는 논리가 안철수 의원이 내세웠던 새 정치 의 핵심이었다. 과의 소통에 소홀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의 힘이 약했기 때문에 수 권에 대한 심판의 성격과 아울러 현직에 있는 자치단체장들과 지방 민주당 내부에서도 손학규 상임고문 등이 이러한 주장에 화답했었 월하게 국정을 운영해나간 측면이 있었는데, 이젠 쉽지 않을 것이다. 의원들에 대한 평가의 의미를 지닌다. 그러므로 이번 선거에서도 박 다. 그런데 양당 구도로 회귀하려는 안철수 의원의 이번 결정을 어떻 근혜 정부 및 여당에 대한 평가와 주요 지역에서 광역단체장을 차지 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지금까지의 주장과 완전히 모순되는 것 아 김: 선거 결과를 전망할 때에는 큰 구도와 바람, 인물을 고려해야 한 야당에 대한 평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무엇보다도 닌가. 한편으로는 이번 합의를 통해 다음 대선을 향한 야권 내부의 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야권이 통합되면서 여야의 일대일 구도가 만 어제(3월 2일) 민주당과 안철수 세력이 야권통합에 전격 합의하면 물밑 경쟁이 본격화될 수도 있다. 범야권 신당의 목표가 2017년 대선 들어졌고, 일단 신당 창당 선언을 통해 기선을 잡은 야권 쪽으로 바 서 여야 두 진영의 표 결집이 심화돼 대치 전선이 분명해졌다. 에서 정권 교체를 이룩하는 것이라고 안 의원이 직접 밝히지 않았나. 람이 부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큰 구도만 대강 잡혔을 뿐 본격적인 선거 과정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예컨대 2004년 총선과 2012년 박찬수 한겨레신문 콘텐츠본부장(이하 박): 그동안 안철수 의원이 박: 이번 합의로 안철수 의원의 새 정치 주장이 퇴색되는 면이 총선에서는 선거 3개월 전에 압승이 예상되던 정당이 패배하는 결 제기해온 새 정치 와 구 정치 의 대립 구도 때문에 현 정권에 대한 있긴 하다. 하지만 야권은 박근혜 대통령의 일방적인 독주를 막는 과가 나왔다. 이러한 반전이 선거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도 평가와 심판의 성격이 다소 가려져왔다. 그런데 안철수 의원과 민주 게 더욱 중요하고 절박한 정치적 과제라고 판단하지 않았겠는가. 이 여야의 유불리 측면이 복잡하게 뒤얽혀 있으므로 앞으로 발생할 변 당 김한길 대표가 범야권 신당 창당을 선언함으로써 여야의 일대일 번 합의는 무엇보다도 여야의 일대일 구도를 정립했다는 데 큰 의미 수에 따라 선거 판세가 반전을 거듭할 수 있다. 구도가 뚜렷해졌다. 현 정권에 대한 심판 성격이 뚜렷해진 만큼, 만 가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안철수 신당의 3자 구도에서는 새누리 약 여권이 진다면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해온 박근혜 정 당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우세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야권 권은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고, 야권이 패배할 경우에도 그 정치적 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상황이 됐다.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계기를 마련할 선거가 돼야 정: 정치부 기자로서 중요한 선거들을 여러 차례 치러보며 느낀 바가 있다. 선거철이 되면 그 결과에 따라 나라가 흥하고 망할 것처 김: 87년 헌법 체제가 성립된 이후 우리나라의 정당 체제는 여당 럼 온 나라가 매번 들썩이곤 하지만, 큰 흐름에서 본다면 결국 민심 정용관 채널A 정치부장(이하 정): 집권 2년 차에 치러지는 이번 지 과 제1야당이 두 축을 이루고 그에 못 미치는 세력들이 주변에 포진 이 균형을 잡아왔다는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그러한 민심이 방선거는 그 시기 때문에 성격을 규정하기 애매한 측면이 있었다. 하는 2+알파 구도로 이어져왔다. 양당 구도가 양측의 격렬한 대 자연스럽게 드러나리라고 본다. 그러므로 정치인들은 국민의 뜻을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문제를 제외한다면 국정 운영에서 평가 대상 립을 조장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다수당 구도로 가야 한다는 주 헤아려 겸허한 자세로 선거에 임한 뒤 민심에서 비롯된 결과를 무 이 될 만한 뚜렷한 이슈가 없었다. 게다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 장도 일부 있었지만, 지난 대선과 이번 지방선거를 거치며 범여권과 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영 지지도가 비교적 탄탄한 상황에서 분열된 야권이 제기하는 정 범야권이 다시 결집하면서 양당 구도가 부활하게 됐다. 여기에 알 권 심판론 이 국민들의 지지를 얼마나 얻을 수 있을지 회의적이었다. 파 에 속하는 정의당과 같은 진보 정당들의 활동과 득표율이 변수 박: 우리나라에선 상향식 민주주의 기반이 취약하고, 중앙당이 그런데 야권이 통합 및 신당 창당을 선언함으로써 상황이 급변했다. 가 될 수 있다. 수도권에 출마하는 진보 정당 후보들은 1~5% 정도 공천해서 후보자들을 지방선거에 내보내는 구조가 고착화돼 있 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치열한 접전 지역에서 다. 그러므로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만든 정책 공약으로 승부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평가받아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이 되는 비중이 굉장히 낮을 수 범야권 신당 창당 합의 배경 김: 선거 때마다 야권은 여권과 일대일 구도로 맞설 것인지, 명분 밖에 없다. 언론과 유권자들도 아직까지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이 별 과 이해에 따라 제각기 경쟁하는 다자 구도로 나갈 것인지 선택해야 정: 이번 선거에서는 정의당이 광역단체장 후보를 내기가 현실 로 없다. 지방선거를 중앙 정치 판도와 연관 지어 분석하는 것도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비 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다. 경기지사 선거에는 심상정 의원이 나서 중요하겠지만, 이제는 풀뿌리 민주주의 라는 지방자치의 본래 의 교적 높은 현재로서는 다자 구도로 간다면 야권이 불리하다. 그러 야 할 텐데 현역 의원 한 자리를 포기하기엔 정의당이 처한 상황 미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때가 됐다. 이번 선거가 그러한 변화의 므로 범야권 지지층이 안철수 의원이 내걸어온 새 정치 구현보다 이 녹록하지 않고, 노회찬 전 의원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 계기가 되길 바란다. 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이 더욱 시급한 문제라고 여긴다는 점을 명 겠다고 이미 못을 박았다. 그 외 다른 후보들은 의미 있는 변수가 분으로 삼아 야권통합을 선언한 게 아닌가 싶다. 되기 어렵다. 정: 김한길 대표와 직접 통화했는데 도저히 이대로 갈 수는 없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전망 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박근혜 정권의 국정운영은 강력한 추진력을 얻거나 된서리를 맞게 될 것이다. 이번 선거는 2012년의 총 선과 대선을 거쳐 지금까지 이어지는 여야의 힘겨루기 정국에 대해 다 고 털어 놓았다. 안철수 의원 측도 한때 민주당의 두 배까지 치솟 정: 야권이 통합되면서 이제는 여당 측이 긴장해야 하는 상황으 내리는 국민의 판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 2년여에 걸 았던 지지율이 설 연휴를 지나면서 점점 떨어지고, 인물 영입에서도 로 바뀌었다. 범야권에서는 안철수 문재인 의원 등 대중적인 지지 친 장기간의 여야 대치가 마무리될 것이고, 그 결과에 따라 구축될 어려움을 겪으면서 위기감을 느꼈을 것이다. 안철수 의원 측으로 야 기반이 탄탄한 정치인들이 전면에 나설 수 있지만, 여당 측은 박근 새로운 여야의 세력 구도는 다음 선거까지 이어질 것이다. 이러한 정 권의 지지가 압도적으로 기울지도 않고, 민주당 쪽으로 지지층이 완 혜 대통령이라는 선거의 여왕 이 빠진 상황에서 선거를 치러야 한 치적 결과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고 삶의 전히 복귀하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양측이 공멸을 피하기 위해 정 다. 물론 신당 창당 과정에서 친노 진영의 반발 등 범야권이 내홍을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일꾼을 선출하는 게 지방선거의 본래 의미 치 공학적 선택을 한 것 같다. 겪을 가능성도 상당하다. 그래도 야권의 입장에서는 숨통이 트인 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박: 분명 양측의 정치적 이해가 일치한 측면이 있다. 민주당의 기 셈이고, 선수를 빼앗긴 새누리당은 정국을 반전시킬 카드를 고민해 정리: 전찬기 기자

4 4 6 4 지방선거 특집 풀뿌리 민심을 향한 동문들의 힘찬 도전 이시종 (정치 67) 김부겸 (정치 76) 민주당 / 충청북도 도지사 민주당 / 민주당 대구 수성갑 지역위원장 <주요 경력> 제 10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前) 민선 1, 2, 3기 충주 시장 (前) 제17 18대 국회의원(충북 충주) (前)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 (現) 충북도지사, 지역균형발전협의회 회장 <주요 경력> (前) 민주통일 민중운동연합(민통련) 간사 (前) 민주당 부대변인 (前) 제 대 국회의원(경기 군포) (前)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前)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現) 민주당 대구 수성갑 지역위원장 <동문들에게 드리는 말씀> 충북 인구가 160만 명을 넘고, 충청권 인구가 호남권을 추월하여 본격적인 영 충호시대가 개막했습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농업도 충북이 바이오산업과 태 양광산업, 즉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향해 비상을 시작했습니다. 충북 100년 미래 번영을 위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건설을 위해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 무를 심는 심정으로 민선 6기 충북도지사 선거에 나서고자 합니다. 출마예상 정당: 통합 신당(현 민주당) 출마예상 지역: 대구시장 출마예상 정당: 통합 신당(현 민주당) 출마예상 지역: 충청북도 도지사 유성엽 (외교 80) 민주당 /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주요 경력> 제27회 행정고시 합격 (前) 전라북도 경제통상국장 (前) 정읍시장(민선3기) (現) 제18 19대 국회의원 (정읍시) <동문들에게 드리는 말씀> 동문 여러분. 누군가 여러분께 저에 대해 물을 때, 선배 또는 후배임을 자랑스러 워할 수 있는 유성엽이 되겠습니다. 17년의 공직생활과 그 이후 재선에 걸친 국 회의원 생활을 하며 정치가 몇몇 사람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여서는 안 되며, 국민이 원하는 정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과거의 선 거 결과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입증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 는 또 한번 국민이 원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평가받고자 합니다. 국민의 한 사람 으로서 그리고 동문으로서 평가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국 민이 원하는 정치, 약속을 지키는 정치 지켜나가겠습니다. 출마예상 정당: 민주당 출마예상 지역: 전라북도 도지사 이상열 (정치 71) 민주당 / 변호사 <주요 경력> 제 15회 고등고시 행정과 합격 제 24회 사법 고등고시 합격 (前) 제17대 국회의원(전남 목포) (前)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前) 민주당 대변인 및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現) 이상열법률사무소 변호사 박민식 (외교 84) 새누리당 /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및 법안심사소위 위원장 <주요 경력> 제22회 외무고등고시 합격 (前) 외무부 국제경제국 사무관 제 35회 사법시험 합격 (前) 부산지방검찰청 특수부 검사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수석검사 (現) 제18 19대 국회의원 (부산 북구 강서구 (갑)) <동문들에게 드리는 말씀> 항상 마음으로부터 응원해주시고 제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서울대학교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롱펠로는 세상의 넓은 전 쟁터에서, 인생이란 야영지에서 말 못하며 쫓기는 짐승이 되지 말고 싸우는 영웅이 되라 고 말했습니다. 촉망 받는 외무부 공무원 자리에서 사표를 던지고, 검사의 길을 택했을 때, 그 리고 다시 잘나가던 검사의 길을 뒤로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직에 도전했을 때, 단 한 번도 제 자신과 타협하거나, 물러설 길을 마련해놓고 앞으 로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 마음으로 이제 새로운 부산 의 길을 찾아 나서겠 습니다. 출마예상 정당: 새누리당 출마예상 지역: 부산시장 <동문들에게 드리는 말씀> 역동하는 목포시에 걸맞은 성장 동력 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확충하고, 정치력 있는 시장으로 통 큰 시정을 이끌어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을 펼치고 싶습니다. 특히 인사나 공사와 관련하여 일체의 잡음이나 비리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출마예상 정당: 통합 신당(현 민주당) 출마예상 지역: 목포시장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동문들 가운데 우선 자료를 보내주신 동문을 소개했 습니다. 추가로 소개하기를 원하시는 동문은 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5 파워 대담 갑오년 동북아 국제 정세 좌담 격동의 동북아, 120년 전과 달라야 평화와 통일로 간다 동북아 주요 당사국에서 새로운 리더십이 일제 히 등장한 2013년이 저물었다. 새로운 리더십 에 대한 기대감도 잠시, 동북아는 여전히 양자 관계에서의 미묘한 긴장감과 북핵문제를 비롯 한 여러 이슈들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많은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어려운 시기에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북아 전문가 동문들 이 동북아 정세를 전망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영환(외교 82) 중앙일보 논설위원 남기정(외교 82)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교수 임성준(외교 67) 전 캐나다 대사 신정승(외교 71) 전 중국 대사 지난 2월 18일, 서울 충정로 소재 리인터내셔 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지 아베 정권과 이전 정권의 차이는 무엇인지도 궁 널 법률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성준(외교 67) 전 캐 만, 거대한 두 국가가 서로 이익 조정을 해내지 금하다. 나다 대사의 사회로 신정승(외교 71) 전 중국 대 못할 경우 그 여파가 한반도에도 미칠 수 있을 일본 전공자로서의 의견은? 빼놓을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동아시아에서 운 사와 남기정(외교 82)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교 것이다. 새롭게 모색되는 미중관계에 대해 어떻 남: 제2차 아베 내각 출범 초기에는 비교적 신 신의 폭을 넓히는 데 있어 일본은 상당히 유효 수, 오영환(외교 82)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한 자 게 전망하나? 중한 국정운영이 이뤄졌다. 그러나 점차 개인적 한 협력 파트너다. 한국과 일본은 양자관계의 신: 미중 양국은 상호 협력 없이는 국제 문제 신념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흐름이 지속되면 발전에서 공통된 이익을 발견할 수 있고 따라서 를 처리할 수도 없을뿐더러, 세계화된 경제 시 서 본격적으로 한일관계가 어려워졌다. 아베 정 현안에 대해 타협하고 조정할 여지를 가진다. 그 임성준 전 캐나다 대사(이하 임): 금년은 갑오 스템 하에서 본격적인 충돌을 하는 것은 상당한 권은 안보와 경제 등의 현안 문제를 역사인식 문 런 점에서 경제, 안보와 같은 영역에서의 협력이 년이다. 120년 전의 갑오년 1894년은 동학난, 갑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 중국의 부상에 따라 경 제와는 구분해 다루던 과거 정권들과는 달리, 역사인식의 진전을 이뤄낼 수 있다는 역발상을 오개혁, 청일전쟁 등의 사건으로 조선의 명운을 쟁은 심화될 수 있겠으나, 큰 틀에서는 공조, 공 여러 현안 문제를 역사인식 문제와 한데 묶어 해볼 필요가 있다. 가른 해다. 현재도 한반도를 둘러싸고 동북아에 영이 이뤄지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다루려한다. 이는 전쟁을 겪지 않은 젊은 세대 임: 한미일 공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흐 리에 모여 격동의 동북아 정세를 전망했다. 있을 것이다. 남: 한국의 장기적인 국익을 논할 때 일본을 여러 복잡한 문제들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전문 오: 중국은 지난 100년간의 치욕의 역사를 지 정치인들이 이제는 한국에 더 이상 배려할 필요 름에서 일본과의 관계 개선이 없다면 선택의 폭 가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 우고 아편전쟁 이전의 중화로 회귀하려는 의지 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국제사회에서 일본과 대 이 상당 부분 제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위안부 란다. 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해양 진출에 대해 강력한 등할 정도의 위상을 차지하게 된 한국에 할 말 문제를 비롯해 서로 조정할 가능성이 있는 현안 의지를 표하고 있기 때문에 동중국해를 비롯한 은 하겠다 는 태도로 임하는 데서 그 원인을 찾 부터 접근하는 유연성을 발휘해야 한다. 마지막 해양 영역이 충돌을 가장 많이 일으킬 것으로 을 수 있겠다. 한편 우리 정부는 일본 내에 복잡 으로 동아시아에서 한국의 전략적 선택지를 논 보인다. 우리도 해양 영역에서의 이익을 설정하 한 층위가 있음을 인지하고 그 틈을 파고들어 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이슈가 북핵 문제다. 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역사문제에서의 우경화에 제동장치를 마련할 새로운 남북 신뢰 프로세스의 등장? 임: 우선 현재 한반도 상황에 대해 짚어볼 필 요가 있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래 남북관 신: 중국은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계는 별 소득이 없다가 최근 이산가족 상봉을 남기정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교수(이하 남) 조율해내며 극적인 진전을 이뤘다. 이러한 흐름 : 일본의 경우 미중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에 한 신: 일본이 여유를 잃으며 초래된 문제다. 동 장성택 처형 이후의 불안정성, 그리고 전반적인 을 새로운 국면의 등장으로 볼 수 있겠나? 한편 반도와는 온도차가 있다. 일본은 미중 양강 구 아시아 내 상대적인 국력 저하로 인해 이제는 할 핵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하는 입장이다. 특 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도 화제가 되 도로 가는 국제정치의 경향에 대해서는 인지하 말은 하겠다는 태도를 가지게 된 것 같다. 단기 히 핵 안전의 경우 북의 열악한 시설로 인해 자 었는데, 정부의 대북 정책과 새로운 한반도 신뢰 고 있지만, 그것이 결정적인 것으로 확정된 것 적으로 끝나지는 않을 흐름이다. 그간 침묵하 칫 사고 발생 시 주변국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은 아니라고 여긴다. 그들은 미중 양자 사이에서 는 다수 로서의 역할을 하며 우경화를 견제해 점에서 무게감 있게 다뤄지고 있다. 오영환 중앙일보 논설위원(이하 오): 남북 모 균형자가 되려는 목적 아래에서 각각의 외교 과 오던 일본 내 시민사회가 최근 그 기능을 잃어가 남: 중일 역전은 경제뿐만 아니라 외교 영역 두 첫 1년은 탐색전이었다고 본다. 김정은이 올 제에 대해 다각화된 접근을 펼치고 있다. 그런 고 있다. 뾰족한 대안을 찾기 어려운 문제다. 아 에서도 발생했다. 탈냉전이 가시화되던 90년대 해 신년사에서 남북문제의 개선을 언급한 것이 상황을 염두에 둘 때, 한국 역시 한미관계나 한 베노믹스가 붕괴되어서 정권에 대한 내부적 지 초반 일본은 북일 국교정상화를 지렛대로 북 나, 박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 모두 이제 탐색전 중관계 등 양자관계뿐만 아니라 동아시아를 포 지가 떨어지거나, 미국이 더 강경하게 나오는 것 한을 국제사회에 끌어내는 주도권을 발휘하고 국면을 벗어나겠다는 최소한의 의지를 표한 것 괄할 수 있는 다자관계에 대한 비전까지 가져야 이 하나의 가능성이 될 수는 있겠다. 있었다. 그러나 핵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은 대 이라 본다. 그러나 우리는 핵문제, 북한은 한미 한다고 본다. 군사훈련 문제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 에 아직 지켜볼 필요가 있다. 북의 유화적 제스 일본의 우경화와 한일 갈등의 봉합 가능성 수 있어야 한다. 매우 강경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더불어 오: 아베는 1기 내각 때 교육기본법 개정을 통 북 외교력을 상실하고 대북 문제를 둘러싼 외 해 애국심 조항을 포함시켰다. 아베 개인의 국 교의 주도권을 6자회담에 넘겨주게 됐다. 중국 수주의적 성향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이 6자회담을 주도하면서 대북 외교에서 외교 처는 올 4월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 임: 자연스럽게 또 다른 뜨거운 감자, 아베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개정으로 상당히 력을 발휘하게 됐는데, 이것이 동북아 국제정 에 맞춰 강화될 한미일의 공조와 압박에서 벗어 일본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 퇴행적인 역사인식을 드러내는 상황이다. 역사 치에서 중국의 정치적 위상을 크게 신장시킨 나보려는 전략일 가능성도 있다. 당초 오바마 대통령의 4월 아시아 순방에는 일 인식의 퇴행은 향후 동아시아 국가 간 관계에서 측면이 있다. 그런데 중국은 최근에는 대북 외 임: 얼마전 장성택 처형 사건이 큰 화제가 됐 본 방문만 계획돼 있었다. 그러나 미묘한 한 장기적인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다. 교와 관련해서 주변국의 과도한 기대와 역할 다. 과연 김정은이 권력을 제대로 장악하고 있 일관계에서의 미 대통령 순방의 함의를 고려 부여로 인해 6자회담의 틀을 부담스러워하는 한국의 전략적 선택지와 북핵문제 모습이다. 6자회담과 같은 다자주의의 틀은 동 다고 보는가? 남쪽에 손을 내미는 행동의 이면 해 우리 외교가 총력을 기울여 한국에도 들르 에는 어떤 속내가 들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가? 는 것으로 일정이 바뀌었다. 오바마 대통령의 임: 동북아 협력이라는 것이 거론만 될 뿐 실 북아시아의 잠재적 패권국가들을 6분의 1의 방문이 한일 갈등을 봉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질적으로 진척되지 않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제 위상으로 축소하고 다자주의에 참여하는 국가 수 있겠는가? 는 한국의 전략적 선택에 대해 논의해 볼 시간 들을 명목상으로나마 균질화하는 효과를 갖기 신정승 전 중국 대사(이하 신): 장성택 처형 을 통해 김정은은 단기적으로 공포심을 통해 체 제의 안정을 이룰 수 있겠으나, 지나치게 과도 오: 오바마 대통령의 순방이 새로운 전기를 인 것 같다. 현재 우리나라는 한미동맹을 강화 때문에 한국과 같은 국가가 가장 이익을 볼 수 한 대응이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보면 북한 마련할 수 있는 계기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면서도 한중 전략적 협력관계 역시 개선해 나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이에 더 공을 들 의 불안이 가중될 수도 있을 것이다. 김정은은 다만 한일 양국 정부의 입장을 아직까지는 신 가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흔히 두 관계를 동 여야 한다. 권력승계를 위한 준비과정이 부족해 통치를 위 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대통령 취임 후 시에 다루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 여겨지는 한 카리스마가 약할 것이기 때문에 권력의 안정 1년이 지나도록 정상회담 한 번 갖지 않을 정 데, 어떻게 생각하나? 을 위해 경제 부문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를 얻어 도로 한일관계가 비정상적이었던 적은 없다. 신: 두 관계가 궁극적으로는 충돌하지 않는다 내려 할 것이다.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종래에는 이를 정상화하는 데 분명 노력을 기울여야겠 고 생각한다. 한미동맹의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 경제적 인센티브를 위해 우리에 대해 유화적 제 으나,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지나치게 미국 와 안정 유지다.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신: 최근 중국의 한 학자가 쓴 6자회담에서 스처를 취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동북아 평화협력 역시 그 목표가 같다는 점에서 충분히 양립 가 왜 북한이 승자가 되었는가 에 대한 분석을 읽 이라는 큰 틀에서 보다 주도적인 이니셔티브를 능하다. 물론 미국과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 었다. 6자회담에서 북을 제외한 다섯 국가들이 제시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역량에 걸맞은 접 사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쉽지 상이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북을 제대 근일 것이다. 않을 수 있으나 핵심이익에 따라 원칙을 설정하 로 견제하지 못했다는 것인데 참고할 만하다. 미중관계에 대한 전망 임: 미중관계는 한반도를 비롯해 동북아 전반 에 영향을 끼치는 큰 배경이다. 잘만 된다면 한 임: 한편으로 아베 정권의 속내는 무엇인지, 고 각 현안에 임하면 나름대로 성과를 거둘 수 오: 통상 전력의 차이가 있는 이상 핵은 북한 정권의 생존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6자회담 도 좋지만 핵물질 동결부터 핵무기 폐기까지 나 아갈 수 있는 실질적 해결책이 필요하다. 오준혁 기자

6 6 파워 인터뷰 이동관(정치 76)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 인터뷰 이제는 어머니의 언어 로 공감과 소통이 필요한 시점 2014년 1월, 이동관(정치 76)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디지털서울 에 이들에게 50여 개 강좌로 이뤄진 온라인 창업 강의 프로그램 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예대 ) 총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 을 마련해 제공해주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몽준,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음식 조리법, 인테리어, 음악, 패션 디자인 등 단위 학과들의 내 등 주요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월 25일, 용이 모두 포함된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리 대학이 보 서울문예대 총장실에서 이 총장을 만나, 대변인-홍보수석의 경험 유하고 있는 문화 예술 콘텐츠들을 활용하면 큰 효과를 거둘 것 과 함께 서울문예대만의 특징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으로 보인다. 이하 일문 일답.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K-POP이나 한식 세계화 등에서 활 약할 수 있는 문화 산업 역군을 양성하는 선도적인 교육 기관이 - 올 1월, 서울문예대 총장으로 부임했다. 아직 서울문예대에 대해 생소해하는 이들이 많은데, 간략한 소개를 한다면? 되고자 한다. 오늘날 산업 역군은 한국만의 문화 콘텐츠를 생산 하고 가공해, 전 세계의 눈과 귀와 입을 사로잡는 한류 전사 라고 서울문예대는 기본적으로 온라인 기반의 교육 시스템을 갖춘 할 수 있다. 이제 그러한 흐름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들어 사이버 대학교다. 우리 대학의 특성을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나가야 하고, 그러한 부분에서 우리 학교가 기여를 할 수 있으리 수 있다. 우선, 우리 대학에서는 실용과 접목된 교육을 하고 있다. 라 본다. 현재 13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고 대부분 실용 음악, 연극 예술, 친 환경 건축 등 실용 학문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실용적 교육을 통 - 지난 정권에서 청와대 대변인과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을 맡았 해, 문화예술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 인재를 키워내는 역할을 하고 다. 대변인과 홍보수석으로 재직하던 당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나, 있는 것이다. 또 한 가지 우리 대학의 특성은 온라인 기반의 원격 아쉬웠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 언론인, 청와대 공직, 그리고 대학총장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이 총장은 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점차 평생 교육, 유비쿼터스 교육 정책 홍보에서는 효율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선제적 대응 이 이 주목받고 있는데, 온라인 교육은 시간, 장소, 환경에 구애받지 중요하다. 재직 당시 나름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임기 초 금 않고 배움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우리 대학은 융 위기를 맞은 상태에서, 친서민 중도실용 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 지금까지 언론사 기자부터 청와대 공직, 대학 총장까지 다양한 경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이러한 흐름에 동참 그에 맞는 정책들을 펴고자 노력했던 점이다. 금융 위기 이후 서민 력을 쌓아왔다. 개인적으로 향후 도전하고자 하는 분야가 있다면 무 하고 있다. 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것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동반 엇인가? 신의 자리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성장 이나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의제를 내걸었다. 이러한 점 지금으로서는 총장직에 충실하게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들이 당시 야당의 정치적 의제를 뺏어오는 역할을 하면서, 서민들 것 같다. 다만 여러 분야를 경험하다 보니, 특정 분야에 대해 지 의 양극화 불만을 완화시키는 역할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반면에 속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일이 의미 있다는 생각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 하나를 꼽자면, 해외 동포들의 창업 아쉬운 부분은 정권 초기에, 너무 아버지의 언어 로 이야기를 하는 이 든다. 지금은 총장의 자리에서 대학 사회 내에 앞서 언급한 지원 프로그램 을 들 수 있다. 한국과 관련된 창업을 위해서는 경향이 있었던 점이다. 지금도 그러한 경향이 있는 듯 보이는데, 이 성과를 만들어 가되, 추후에는 어떠한 분야에서든 그러한 긍정 한국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필요한데, 해외 동포들에게 제는 권위적인 언어가 아닌 어머니의 다독거림과 같은 감성적 언어 적 변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너무나 비용이 많이 든다. 때문 를 통해 서민들의 힘든 삶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 - 현재 총장으로서 중점적으로 시행 중인 교육 프로그램들은 무엇 이며, 향후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무엇인가? 김승현 기자 조윤선 (외교 84) 여성가족부 장관 2014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 가져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나흘 동안 프랑스 앙굴렘시에 다. 소설 안네의 일기, 영화 쉰들러 리스트 등을 통해 2차 서 열린 2014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이하 앙굴렘축제)에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 문제가 널리 알려졌듯이, 만화를 통해 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지지 않는 꽃 이 소개됐 본을 포함한 전 세계 시민들에게 위안부 문제를 알릴 수 있을 것 화 기획전을 주도해 앙굴렘축제에 정치적인 의도를 개입시키는 것 다. 축제에서는 제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이해 전쟁의 참 이라고 생각했다. 이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했다. 그러나 조직위원회 측은 알려진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뒷줄 가운데)과 참여 작가들. 사실을 왜곡해서 알리려는 것이 정치적인 것이지, 알려지지 않은 상을 고발하는 만화를 다수 선보였고, 이 같은 취지에 맞춰 한국 만화기획전에서 위안부 문제와 전시 여성 성폭력 문제를 다룬 만 뜨거웠던 현장, 세계인의 공감 얻어 것을 알리는 것은 정치적인 것이 아니다 라는 입장을 밝히며 오히 화를 전시했다. 지난 3월 6일, 뜻깊은 기획전을 선보인 조윤선(외 이번 기획전 지지 않는 꽃(부제 I m the Evidence) 에서는 한국 려 위안부 문제를 왜곡한 작품을 전시하려 했던 일본 부스를 개막 교 84) 여성가족부 장관을 전화로 인터뷰해 뜨거웠던 앙굴렘축제 과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화가들이 구술자료집을 토 전날 철거했다. 조 장관은 이와 같은 조직위원회의 용기 있는 발언 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대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과거와 그들의 심경을 담아냈다. 대 과 결단력에 감사를 표하며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널리 알리는 데 표 출품작인 작가 김광성 정기영의 나비의 노래, 이현세 작가의 거리낌없이 나설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제9의 예술, 만화의 힘과 가능성 오리발 리뽄도, 박재동 작가의 끝나지 않는 길, 최인선 작가 프랑스에서 만화는 제9의 예술 로 불린다.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의 우린 어디로 가고 있는가? 를 비롯해 만화가 19명의 만화, 일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442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앙굴렘에서는 1974년 최초로 앙굴렘 러스트 작품 20편과 동영상 4편을 출품, 인터뷰와 역사 자료를 토대 조 장관은 늘 문화예술은 하늘을 나는 양탄자 와 같다고 생각 국제 만화 축제 를 개최한 이래 매년 1월 말에 전시회, 강연회, 시상 로 청춘을 잃어버린 피해자들의 삶을 그려냈다. 프랑스에서 만화가 해 왔다. 국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그 위에 올려놓으면 사뿐 식 등을 비롯해 다양한 만화 관련 행사를 열어 왔다. 그리고 앙굴렘 로 활동한 김금숙 작가를 비롯해 유럽에서 인지도가 높은 박건웅 히 날아서 전달한다는 것이다. 이번 앙굴렘축제에서 정치적으로 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이 전 국민의 문화예 작가, 신지수 작가도 각각 비밀, 문신, 83 을 출품했다. 민감한 사안에서 예술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면서 오늘날 유럽에서 가장 큰 만화 축제로 성장했다. 조 장관은 지난 2003년, 2013년에 앙굴렘축제에 한국이 초청을 받아 전시한 작품이 호평을 받고 인기를 끈 상황에서 역사적 사실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결단력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는지 몸소 체험했다. 국회의원 시절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안 을 발의하면서 조윤선 을 다룬 기획전을 열게 돼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앙굴렘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출품작들은 지난 3월 1일 문화체 장관은 탄탄한 스토리, 독자적 예술성과 함께 대중적 호소력을 갖 아주 어린 학생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나흘 동안 총 17,000명이 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 공동주최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 춘 만화에 주목했다. 만화는 영화, 드라마 등 다른 분야로 확대, 전시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전시장에 비치된 소감란은 프랑스 최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전-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들 재생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 관객들이 보내는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로 가득 찼다. 라파엘 퀴르 의 이야기 에 전시되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 문이다. 특히 국제관계의 행동주체가 국가에만 한정되지 않고 시 (Raphael Cuir) 국제예술비평가협의회 회장은 위안부 문제는 언급 고 있다. 조 장관은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민 대 시민, 사회 대 사회 사이에서 이뤄지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 하기조차 힘들 만큼 고통스러운 역사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 노력에 민관이 힘을 합쳐줄 것을 당부했 성이 증대되는 21세기에 전 세계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을 남기고 보다 심도 깊은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랑 다. 발표회, 공모전을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만화의 역할은 한층 커질 수밖에 없다. 크 봉두(Frank Bondoux) 조직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작품의 예 교육의 계기를 마련하는 계획도 구상 중이다. 한편으로는 역사적 조 장관은 국제기구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에 지속 술성이 높고 전시 상황의 비극을 작가 정신으로 잘 표현했다고 평가 사료를 모으고 보존하기 위해 지금까지 수집한 자료를 국가기록 적으로 적절한 사과와 배상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했다. 필립 라보(Philippe Lavaud) 앙굴렘 시장은 만화의 역할을 되 물로 지정해서 보존하고, 위안부 문제에 관한 전모를 연구 발표하 불구하고 일본 정치인들의 역사 왜곡 발언이 멈추지 않는 이유는 새기는 보석상자 같은 전시회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 위한 보고서 제작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에 나서야 할 것이 위안부 문제의 진실이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봤 한편 이번 기획전을 두고 일본 측에서는 한국 정부가 위안부 만 라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7 동문 동정 7 박성조(정치 55) 베를린자유대학교 종신정교수 독일 대십자공로훈장 수여식 지난 2월 13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다는 설명이다. 박성조(정치 55) 독일 베를린자유대 종신교수의 박 동문은 한반도의 통일 역시 자유를 근간에 독일 대십자공로훈장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 두어야 함을 말했다. 그는 민족을 밑에 두고 통 에는 박 동문을 축하하기 위해 정운찬 전 국무 일을 하면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국가가 되지만, 총리와 이달곤 전 안전행정부 장관, 오연천 서울 자유라는 가치관을 밑에 두고 통일하면 개방적 대 총장, 변창구 서울대학교 교육부총장, 베른 인 국가가 되고 온 세계 친구를 만나는 국가가 하르트 젤리거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장 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박 동문은 자유 등이 자리했다. 란 대한민국이 역사 속에서 고군분투해 지켜 이날 행사의 전반부는 한스자이델재단과 서 낸 가치 이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화할 수 울대 행정대학원 BK21플러스의 공동 주최로 없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그는 때로 통일정 한반도 통일의 미래와 통합 학술회의가 진행 책이 자유를 포기하거나 자유개념을 상대화할 됐다. 박 동문은 통일은 민족통합의 관점이 아 수 있을 것이란 위험까지 보였다 며 공통의 가 어 그는 박 교수가 학자로서 닦아놓은 길이 이 접 목격했으며 남북 통일문제에 대해서도 지속 니라 체제변화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며, 통 치관을 기반으로 한 통일만이 진정한 통합으로 후 실무적 부분에서의 진전으로 이어질 수 있 적인 관심을 표해 왔다. 일이 동족주의 가 아니라 자유 라는 가치관 이어질 것임을 주장했다. 었음을 강조하며, 통일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 특히 그는 독일 통일의 지식을 최초로 한국에 독일 대통령을 대신해 훈장을 수여한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와 박성조 동문(왼쪽). 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박 학술회의가 끝난 뒤 연회장으로 장소를 옮겨 황에서 앞으로도 박 동문의 활약을 기대한다는 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국 전문가들과 교류하 동문은 통일의 과정에서 추구돼야 하는 자유 본격적인 훈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달곤 전 안 말로 축사를 갈음했다. 왼쪽 가슴에 훈장을 단 면서 양국의 가교 역할을 했다. 더불어 그는 베 란 자율적인 제한을 전제로 한, 자기실현을 목 전행정부 장관과 오연천 서울대 총장의 축사로 박 동문은 그간 자신의 곁에서 동반자가 되어준 를린자유대에 한국학 센터 설립을 주도하는 등 적하는 행동의 자유 라고 밝힌 뒤, 이를 통해 통 시작된 수여식에는 박 동문과 인연을 맺은 한국 부인을 비롯해 그간 인연을 맺어온 사람들을 소 한독 교류를 위해 양국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 합과 연대를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과 독일의 인사들이 참석해 박 동문의 훈장 수 개하고 일일이 감사의 말을 전하는 모습이었다. 을 펼쳤다. 독일의 통일 과정을 곁에서 직접 지켜본 그는, 여를 축하했다. 이날 훈장은 독일 대통령을 대 이번에 훈장을 받은 박 동문은 부산 기장 출 이번 훈장 수여는 박 동문의 이러한 공을 독 독일 통일의 원동력이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신해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가 박 동문에게 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로 일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이뤄진 것이다. 박 동문 노력 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성공적으로 정 수여했다. 건너가 1973년 아시아인 최초로 독일에서 정교 이 수여받은 대십자공로훈장이란 독일 정부가 착시킨 자유 개념이 전후 독일에 성숙한 시민사 훈장 수여를 맡은 롤프 마파엘 대사는 박 수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그는 보훔대 동양학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으로, 국 회를 구축했고, 이것이 주로 통일의 원동력으로 동문이 처음 독일을 찾은 59년에 자신은 유치원 부 학장, 베를린자유대 사회과학부 학장을 역임 내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정몽준 전 새누리 꼽히는 서방의 협력, 서독의 풍요로운 경제 조 을 다니고 있었다 며, 반세기가 넘는 긴 시간 동 했으며, 현재는 베를린자유대의 종신정교수직 당 대표, 그리고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이 받은 건, 고르바초프의 개혁 개방을 비롯한 각국 정 안 한독 양국을 오가며 이해 증진과 우호적 관 을 맡고 있다. 박 동문은 유럽에서 정치와 경제 바 있는 영예로운 훈장이다. 치지도자들의 역할 등의 요소보다 큰 역할을 했 계 건설에 기여한 박 동문의 공을 송찬했다. 이 분야를 폭넓게 연구했고, 독일 통일 과정을 직 오준혁 기자 주요 공직에서 동문들 활약 이어져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여가 지나고 있는 현재, 국정과제관리관실 과장 이련주(외교84) 의전비서 아FTA 팀장 식약처 김유미(정치85) WHO 파견 재외동포영사담당대사 전봉근(외교78) 국립외교 우리 정치외교학부 동문들이 변함없이 각 부처 관 민지홍(외교84) 사회복지정책관 윤창렬(외교 안행부 김일재(정치81) 인력개발관 황서종(외 원 안보통일연구부장 장호진(외교80) 장관특별보 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85) 주말레이시아 공사참사관 강주홍(정치85) 개 교81) 인사정책관 정종제(정치82) 안전정책국장 좌관 강정식(외교81) 국제법률국장 정병후(외교 다. 특히 정부 출범 초부터 통일부 차관을 맡아 발협력정책관실 과장 총리비서실 박용우(정치 배진환(외교83) 지방세제정책관 정선용(정치84) 81) 남아시아태평양국심의관 김승호(외교82) 양자 온 김남식(외교79) 동문에 이어, 지난 2월25일에 92) 시민사회비서관실 과장 고용부 이창길(정치 조직기획과장 서승우(외교87) 지방세분석과장 경제외교국장 윤강현(외교82) 국제경제국장 감 는 조태용(정치75) 동문이 외교부 제1차관에 새 88) 감사담당관 국방부 김정섭(정치89) 시설기획 오병권(외교89) 경기도 환경국장 이병남(정치89) 운안(외교83) 정책총괄과장 강선주(외교83) 국립 로이 임명돼, 박근혜 정부의 외교통일 분야 정책 환경과장 국세청 임환수(정치81) 서울지방국세 2018동계올림픽유치위 파견 허승원(외교96) 조직 외교원 경제통상연구부 부교수 김문환(외교83) 국 실무를 우리 정치외교학부 동문들이 총괄하게 청장 안홍기(정치89) 운영지원과 국토부 김완 기획과 서기관 여성부 박난숙(정치82) 여성정책 제기구국장 김영준(외교83) 양자경제외교국심의 됐다. 또한 2월12일에는 해외 각국에서 우리 국 중(정치82) 국제항공과장 유성용(외교84) 익산지 과장 통계청 전태원(정치95) 기획재정담당관실 관 문승현(외교83) 북미국장 권세중(외교84) 정 민의 안전과 재외동포 업무를 관장하는 재외공 방국토관리청장 윤의식(정치90) 산업입지정책과 서기관 통일부 이명수(외교77) 강원도 파견 김 세분석담당관 박철민(외교84) 국제기구협력관 관장에 송봉헌(정치76, 주남아공대사), 조백상 장 권익위 김기선(정치88) 국제교류담당관 금 남식(외교79) 차관 김기웅(외교80) 통일정책실장 김건(정치85) 북미국 심의관 류창수(정치85) 경제 (외교76, 주타이베이대사), 유준하(정치77, 주바 융위 윤창호(외교87)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직무대리 박광호(외교80) 정세분석총괄과장 해수 공동체과장 정영수(외교86) 동북아3과장 조양 레인대사) 동문이 내정됐다. 김수호(정치94) 중소금융과 서기관 기재부 이 부 송명달(정치84) 운영지원과장 홍종욱(정치85) 현(외교86) 국립외교원 아시아태평양연구부 조교수 한편, 지난해 하반기 이후에는 신용언(정치 찬우(정치84) 미래사회정책국장 지광철(외교88) 해양정책과장 강정구(외교86)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박일(외교87) 군축비확산과장 조구래(정치87) 76,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임환수(정치 국제개발정책팀장 류광준(정치89) 연구개발예산 운영지원과장 김준석(정치89) 해운정책과장 윤현 장관정책보좌관 최원기(외교88) 국립외교원 경제 81, 서울지방국세청장) 동문이 국장급에서 실 과장 박성훈(정치90)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강윤 수(정치91) ILO 고용휴직 오행록(외교95) 국제해사 통상연구부 조교수 최태호(외교88) 국무총리실 의 장급으로, 정병후(외교81, 남아시아태평양국 심 진(정치91) 국제조세협력과장 문체부 신용언(정 기구 파견(영국) 환경부 김승희(정치87) 정책총괄 전비서관실 파견 이준호(외교89) 북핵정책과장 의관), 김영준(외교83,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 치76) 문화콘텐츠산업실장 김현환(정치86) 인문 과장 장성현(정치90) AI대응TF 서기관 임갑수(정치89) 유엔과장 김동배(정치90) 해외언 김건(정치85,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 권기환(외 정신문화과장 강수상(정치92) 체육진흥과장 미 외교부(과장급 이상 보직자 기준, 단, 지면관계상 론홍보담당관 이홍엽(외교91) 인사운영팀장 전 교88,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 윤창호 래부 정한근(정83) 대변인 이상학(외교84) ITU 재외공관 근무자는 생략) 조태용(정치75) 제1차관 영희(외교91) 북미2과장 정광용(외교91) 국립외교 (외교87,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동문 등 전권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 이창희(외교85) 창조 박노벽(외교76) 한미원자력협정개정전담대사 원 교육운영과장 하위영(외교91) 재외동포정책과 이 새로이 국장급 직위로 승진했다. 경제기획담당관 강도현(외교88) 방송통신기반과 최경림(외교76) 산업부 통상차관보 파견 노광일 장 이주일(외교92) 녹색성장외교과장 원도연(정 장 류제명(정치89)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전영수 (외교77) 국무총리실 외교보좌관 이정관(외교77) 치92) 공보담당관 김학조(정치93) 장관 비서관 중앙부처 4급 이상 주요 보직자 (3월 5일 기준) (외교89) 구주아프리카협력담당관 김광동(외교 대통령실 오창훈(외교85) 국정홍보비서관실 선 90) UN경제사회이사회 파견 정재훈(정치95) 기획 임행정관 조주현(외교86) 중소기업비서관실 행정 재정담당관실 서기관 방통위 박노익(외교84) 국 관(중기청) 김정원(정치86) 정보통신비서관실 행 민대통합위원회 파견 전영만(외교84) 이용자정책 정관(미래부) 유병호(정치90) 민정비서관실 행정 총괄과장 김준상(정치84) 서울대학교 파견 박철 관(감사원) 이준일(정치91) 정무수석실 행정관(외 순(외교84) 이용자보호과장 김용일(외교85) 방송 각계에 진출한 정치외교학부 동문들은 2014 자는 제11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 교부) 이성환(외교95) 외교비서관실 행정관(외교 지원정책과장 성종원(외교92) 홍보협력담당관 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언론계의 경 예를 누렸다. 한편 오연천(정치70) 서울대 총장 부) 이동학(정치00)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국 복지부 이현주(정치97) 입양특별대책팀장 산업 우 정영무(정치78) 동문이 한겨레신문 사장으 이 지난 2월 7일 미 스탠퍼드 대학에서 특강을 회 김원모(정치85) 대구광역시 파견 김갑식(정 부 김준동(정치81) 에너지자원실장 임승윤(정치 로 선출된 데 이어, 최훈(외교81) 동문이 중앙 진행한 데 이어, 김용호(정치71) 인하대 정치외 치88) 외교안보팀 입법조사관 제민(외교96) 의전 78)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서정란(외교83) 창 일보 편집국장에, 지웅(정치82) 동문이 CBS 편 교학과 교수가 중앙선관위원으로 지명됐다. 또 과 의전3담당 최선웅(정치97) 대변인실 공보담당 의산업정책과 서기관 김민정(외교88) 구주통상과 성국장에, 윤정호(정치84) 동문이 조선일보 워 한 김용복(정치82)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감사원 신민철(정치82) 금융연구원 파견 안광 서기관 정경록(외교93) 주상하이총영사관 주재관 싱턴특파원에 임명됐다. 더불어 허원제(정치74) 한국정당학회장에 취임하는 등 학계 동문들의 용(외교93) 국제협력담당관 감사관 국무조정실 김연수(외교94) 다자통상협력과 서기관 김영만 동문과 김재홍(정치69) 동문이 방송통신위원으 움직임도 이어졌다. 정현용(외교83) 일반행정정책관 김용수(정치84) (외교94) 유학휴직(미국) 조수정(외교94) 동아시 로 임명됐으며, 김진국(정치78) 중앙일보 대기 주요 동문 동정 오준혁 기자

8 8 동문 칼럼 조병제(외교 75) 말레이시아 대사 기고 지점(地點), 관점(觀點) 그리고 동남아시아 많은 이들이 한반도를 열강의 이익이 교차 첫째, 동북아와 동남아 안보는 더 이상 분리 과 1~2위를 다툰다. 더 중요한 것은 양측이 앞 하는 지역으로 주목해 왔다. 중국, 일본, 러시 해서 생각할 수 없다.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아 으로 교류와 협력을 더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이 아 사이에 낀 모습이 답답하다. 반도라지만 대 시아 회귀는 한반도에서 남중국해로 이어지는 다. 지금 ASEAN 국가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 륙으로 가는 길이 막혔으니 사실은 섬이다. 그 긴 단층을 만들고 있다.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 한 생산기지(supply chain) 구축이 아니라 기 안에서 우리의 시선이 동북아에 고정되는 것 식별구역 선포에 따른 연쇄반응은 동남아 국 술협력을 통한 제조업 기반 확보다. 한국이 내 은 당연할 수도 있다. 가들의 초미의 관심사항이다. 남중국해 섬과 수시장의 제한을 극복하고 짧은 기간에 기술 서는 지점(地點)이 보는 관점(觀點)을 정한 바다를 둘러싼 분쟁과 그 처리 방향은 동북아 집약적 수출경제를 발전시킨 경험을 공유한다 다고 했던가. 이제 남중국해 끝자락에 서서 한 국가들에도 함의를 가진다. 이제 동북아와 동 면, 동북아 3국 중 ASEAN의 가장 매력적인 반도를 바라보자. 오른쪽으로 필리핀과 일본열 남아 안보의 연계성을 감안해야만 동아시아 동반자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ASEAN은 중 도가 있고 왼쪽으로 말레이시아와 인도차이나 안보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다. 국에 버금가는 시장이자 중국과 중동에 진출 를 지나 중국대륙이 나타난다. 그 가운데로 남 둘째, ASEAN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이 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중국해와 동중국해가 이어지고 제주해협이 보 들어와 있다. 지난해 양측 간 교역은 1,350억 소득수준이 높고 제도적 인프라가 구축되었으 인다. 시원하게 트여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달러,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양측을 오 며, 상당한 수준의 기술을 축적하고 있어 우리 가? 여기서는 동북아와 동남아가 어우러져 보 간 여행객은 560만 명, 이 또한 중국 다음이다. 강소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 인다. ASEAN은 우리 해외투자 대상으로서 중국 다. 2015년 아세안경제공동체(AEC)가 출범하 면 내수시장 제약도 해소될 것이다. 셋째, 동남아에는 지중해만큼이나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7세기 수마트 남중국해의 지점(地點)에서 바라보면 라에 스리비자야왕국이 등장하여 중국과 인 2012년 ASEAN을 운명공동체 로 규정하고 동북아와 동남아는 어우러진 형태를 도를 연결하는 해상제국을 건설한 이래 14세 2020년까지 1조 달러 교역 달성을 내걸었다. 일 보인다. 기 아랍의 진출, 15세기 정화(鄭和)의 원정, 16 본은 지난해 12월 일-ASEAN 특별정상회의 세기 이래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침공으 에서 200억 달러 경제지원 약속과 함께 민주 로 정치적 변화를 겪었고, 힌두교, 불교, 회교, 주의와 평화를 위한 전략적 동반자관계 를 선 기독교가 들어왔다. 오늘날 동남아가 보여주 언하였다. 는 문화적 다양성과 관용은 이러한 교류와 전 우리도 ASEAN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 박 파의 결과물이다. 말레이인, 중국인, 인도인이 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화합하고 회교, 불교, 힌두교, 기독교가 공존 양자 차원에서 공식 방문하였다. 취임 첫해 4 하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의 다양성과 관용 강외교에 치중하던 과거와 다르다. 대장금(大 을 대표한다. 한국의 다문화사회는 동남아가 長今)으로 시작된 한류가 동남아 전역에 도도 바탕이며, 동남아와의 교류는 우리 사회의 다 하게 퍼지고 한국에 대한 호의적 감정이 한껏 양성과 관용을 함양하는 뜻깊은 역할을 할 것 고조되는 이 시기가 동남아와의 호혜적 동반 이다. 자관계를 튼튼하게 묶을 절호의 기회다. 동남아의 잠재력과 전략적 가치를 주변 나 마침 올해는 한국이 ASEAN 대화 상대국 라들이 모두 주목하고 있다. Donillon 전 미국 이 된 지 25주년이다. 이를 기념하여 11개국 정 안보보좌관은 2012년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상들이 모이는 특별회의가 하반기 우리나라에 순방을 앞두고 재균형정책은 아시아로의 재 서 개최된다. 2015년 ASEAN 경제공동체 출 균형뿐 아니라 아시아 내에서의 재균형을 의 범을 앞두고 상생의 협력 의지를 다지는 좋은 미하며, 핵심은 ASEAN이다 고 했다. 중국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용운(정치 83) 한의사 건강 칼럼 믿음에 대하여 - 편작과 환후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설명도 필요없다. 믿음이 없 는 이에게는 어떠한 설명도 불가능하다. - 토마스 아퀴나스 장과 위에 있을 때는 강한 약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것이다. 그리고 그 진실을 알고 후회할 때는 이미 서로의 거리 병이 골수에 있으면 생사를 관장하는 신이라도 어쩔 수가 없습 는 멀어져 있다. 니다. 환후의 병은 이런 지경에까지 미쳐서 치료하자는 말을 꺼 사마천의 사기에 명의 편작과 제나라 왕인 환후의 일화가 나 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자식과 부모, 남편과 아내, 친구관계에도 신뢰가 우선이다. 서로가 믿고 신뢰하려면 시종일관 같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온다. 편작이 제나라를 지나게 되었는데, 제나라 환후가 그를 다시 5일이 지나가 환후는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점점 고 물론 늘 같은 모습, 늘 같은 행동, 늘 같은 말투를 한다는 것은 초대했다. 환후를 뵌 후 대뜸 이렇게 말을 했다. 전하께서는 병 통이 심해졌다. 환후는 사람을 시켜 다시 편작을 찾았으나 이 어렵다. 하지만 최소한 변하지 않는 진실성을 보여 줄려는 노력 이 그리 깊지 않아 살갗에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치료하지 않 미 진나라로 피신해 버린 뒤였다. 며 은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 으시면 깊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환후는 아픈 곳이 없다며, 편 칠 후 환후는 죽고 말았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은 서로가 믿고 의지하 이는 편작이 명의라는 일화를 며 살아가는 일이다.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있는 직장에 떠나, 환자와 의사가 서로 믿지 못 서 일하고 싶고 서로 믿고 사랑하며 의지할 수 있는 가정을 갖 해서 생긴 결과이다. 우린 서로 간 길 원하다. 믿을 수 있는 정부가 있는 나라가 살 만한 나라이다. 어져 혈맥에 있습니다. 이제라도 속히 치료하셔야 합니다. 환 의 신뢰가 부족한 시대에 살고 있는 신뢰, 그것은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생긴다. 닫힌 문을 열고 서 후는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병이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다시 5 지 모른다. 내가 너를 못 믿고 네가 로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에서 신뢰의 싹이 트 일이 지나자 편작은 환후를 찾아갔다. 전하, 이제는 치료를 미 나를 못 믿는 불신이 의외로 많 룰 수 없습니다. 이미 병은 장위에까지 미쳤습니다. 환후는 너 이 팽배해 있다. 그 신 무 괘씸해서 대답도 하지 않았다. 뢰 때문에 우리는 서 작이 물러나자 의사들은 이익에 밝아서 병이 아닌데도 치료 하려 드는 자들이다 라고 신하들에게 말했다. 5일 후 편작이 다시 환후를 뵈었다. 전하께서는 병이 더 깊 기 시작하는 것이다. 로를 오해 하고 헤 필자 이용운 동문은 정치학과 83학번으로 현재 달아나 버렸다. 환후가 사람을 시켜 달아난 이유를 묻자 편작 어진 아픈 기억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해마루부부 한의원 은 이렇게 대답했다. 질병이 살갗에 있을 때는 탕약이나 뜸으 누구나 한두 번 대표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로 치료할 수 있고, 혈맥에 있을 때는 침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쯤 갖고 있을 문의 전화 : 또다시 5일이 지나고 편작은 멀리서 환후를 보고는 보자마자

9 동문 칼럼 9 박 찬(정치 75)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 기고 젊은 법률가들에게 본인은 2005년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 기대했던 정부 등 공공 분야의 변호사 채용도 우리 로펌에는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출신 변 판사를 끝으로 법복을 벗고 개인변호사사무 극히 미미하다. 학비 문제는 장학제도로 보완 호사가 4명 있다. 그 비율은 약 10%이니 적지 실을 개업하였다가 2010년 2월 법무법인 정세 키로 했지만 장학금 지급 비율은 5년째 제자리 않은 수라 할 수 있다. 우리 정치외교학부 출신 의 구성원변호사가 되어 그 이래 위 로펌의 대 라고 한다. 변호사 지방 분산과 지역 균형을 내 으로 로스쿨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 표변호사로 일하여 오면서 연초가 되면 신입 세웠던 일부 지방 로스쿨들은 변호사시험 합 으니 법조계에서 차지하는 우리 정치외교학부 변호사의 채용 면접을 보곤 한다. 요새는 사법 격률과 취업률 저조, 재학생의 반수와 졸업 후 출신의 비중은 매년 높아질 것이고, 또 정치외 연수원 수료자뿐만 아니라 로스쿨 출신 변호 서울 회귀로 실속 없이 학교 재정 부담만 가중 교학부 내에서도 지금은 정외법회가 그 규모 사가 대량 배출되어 채용공고를 하면 매우 많 시킨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시행 5년째 3회 졸 로 보나 영향력으로 보나 가장 큰 동문조직 중 은 지원자가 지원을 하여 도저히 모든 지원자 업생을 배출하는 현시점에서 로스쿨은 기대했 의 하나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정외법회 회 의 면접을 볼 수 없어 그중 서류심사를 거쳐 뽑 던 긍정적 효과보다는 도입 당시 예견되었던 원이 판사, 검사, 변호사뿐만 아니라 정관계, 은 15명 정도만 면접을 보는데, 면접시 여러 가 우려들이 현실화되면서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쟤계에도 진출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를 보지만 리걸마인드가 무엇인지에 대해 에 봉착해 있다. 대한변협은 사법시험 존치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 물어보곤 한다. 그러면 리걸마인드는 논리적 위한 입법청원을 제출했고, 국회 법사위원장 하리라 (욥기). 사고력이라든지 사건의 쟁점이나 이에 적용하 은 변호사 예비시험제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는 법률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발 변호사시험법 개정안을 제출한 상태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이 난관을 뚫고 나가기 위한 노력은 더욱 배가되어야 할 것이다. 개개 견하거나 찾아내는 지식과 능력이라든지 사안 을 해결하는 법률이나 법칙을 찾아 문제를 해 1996년 이후 사시 합격자 수의 지속적인 확 법률가의 위상은 옛날만 못할지라도 매년 쏟 결할 수 있는 법률지식과 능력이라는 답변을 대와 2009년 로스쿨 도입에 따른 변호사 숫자 아져나오는 변호사의 숫자가 적지 않고 더구나 법률시장 개방 =한 미 자 유 무역협정 많이 한다. 물론 리걸마인드가 법률에 대한 이 의 급격한 팽창이 현재 나타나고 있는 문제들 우수한 인재들이 로스쿨을 수료하여 법률가가 (FTA)에 따라 2014년 3월 15일 우리나라 해와 지식이 없어서는 안 되겠지만 법률적 소 의 근본 원인이라고 본다. 법조 환경의 본질적 되고 있으니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법률가 와 미국의 법률시장이 2단계로 개방된다 양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리걸마인드 인 개선을 위해 법조계뿐만 아니라 정부와 학 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로펌 권력이라 (EU계 로펌에 대하여는 이미 2단계 는 문제를 법률적으로 해결하려는 법적 태도 계, 재계, 시민단체, 언론계 등 각계가 진지하게 는 말이 생길 정도이니 아마도 그 영향력은 점 개방됨). 2단계 개방이 시작되면 국내에 외국법 와 그에 필요한 법적 지식 외에 법률가로서의 고민하고 대책을 내놓아야 할 때다. 우수한 인 점 더 커질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법률이 차지 자문법률사무소를 둔 미국 로펌과 국내로펌 간 자부심과 자존심, 자긍심, 소신, 법을 존중하 재들이 사회에 나와 제대로 역량을 발휘할 환 하는 역할도 점점 커지고 있다. 법이 없어도 살 업무제휴가 허용되고, 수익 배분도 가능해진다. 는 마음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는 사람이라는 말은 이제 통하지 않게 되었다. 법 미국 로펌과 국내 로펌의 합작 사업체 설립과 국 여기서 갖춘다 는 것은 단순히 배우거나 아는 개인적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적 사 률문화가 발전하고 법이 지배하는 정의로운 사 내변호사 고용이 허용되는 한 미 법률시장 3단계 것이 아니라 체득하여 실현하여야 하는 것 을 회적 손실이 될 것이다. 그러나 과거 로스쿨제 회가 이룩되기 위해서 법률가 특히 변호사는 개방 시기는 2017년 3월 15일(EU계 로펌에 대하 가리킨다. 이를 갖추지 못한다면 법률가가 아 도의 도입에는 적극적이었던 정부와 학계, 시 공익의 수호자답게 협객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는 )이다. 니라 법률기술자가 될 뿐이다. 민단체, 언론계 등은 위와 같은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관심도 없고 아무런 대책도 내 로스쿨 수료자들이 사법연수원 수료자들에 놓지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다. 개봉해 보니 텅 비해 조금 부족한 듯이 보이는 것이 이 리걸마 비어 있었던 카포네의 비밀금고와 다를 바 없 인드에 대한 이해가 아닌가 생각된다. 최근 판 다. 유사법조직역의 통폐합은커녕 오히려 세무 사, 검사, 변호사로서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이 사회 변리사회 노무사회 법무사회 등 전문자 증대하는 것은 꼭 법조 환경이 악화되어 그런 격사들은 변호사들의 고유업무인 소송대리권 것만은 아니라고 본다.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 다( 자 법률신문 1면 참조). 로스쿨제 Youth (청춘) Samuel Ullman Youth is not a time of life; it is a state of and turns the spirit back to dust. mind. (고뇌, 공포, 실망은 우리를 좌절과 굴욕으로 몰아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그 마음가짐 간다네.) 이라네) It is not a matter of rosy cheeks, red lips Whether sixty or sixteen, there is in every and supple knees; human being's heart the lure of wonder, (장밋빛 뺨, 붉은 입술, 유연한 무릎이 아니라) the unfailing child-like appetite of what's It is a matter of the will, a quality of the next and the joy of the game of living. imagination, a vigor (예순이든 열여섯이든 사람의 가슴속에는 경이로움 of the emotions. 의 선망, 어린이 같은 미지에 대한 탐구심, 그리고 삶 (늠름한 의지, 빼어난 상상력, 불타는 정열) 의 즐거움이 있게 마련이니.) 그런데 최근 법조계의 현실은 우려스럽다. 도를 도입한 취지가 무색한 지경이다. 로스쿨 변호사는 전문성에 대한 기본적 신뢰와 공익 제도가 성공하려면 유사법조직역에 대한 검토 적 지위, 최소한의 품위는 지켜야 할 것이다. 하 와 정리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람이 경쟁 지만 2012년에만 전년 대비 45%가 늘어난 544 력인 법률서비스 시장에서 법조계의 미래를 명이 기소되는 등 근래 변호사 범죄가 급증했 이끌 청년변호사 대다수는 전문성 향상은커 고, 죄질도 사기, 공갈, 횡령 등으로 저급화되 녕 취업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고 이러한 현상 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변호사들의 취업난, 은 특단의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시간이 갈수 It is the freshness of the deep springs of 대형 로펌의 인재와 사건 과점, 개업 변호사 간 록 악화될 것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국민 누구 life. In the center of your heart and my heart 소득 양극화, 의뢰인과의 수임료 분쟁, 고액 학 나 고품질의 법률서비스를 받게 하겠다는 당 (삶의 깊은 데서 솟아나는 샘물의 신선함이라오.) there is a wireless station. 비로 인한 로스쿨 진입 장벽, 경향 로스쿨 간 초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로스쿨생들이 좋 격차, 사법연수원과 로스쿨 출신 간의 갈등, 법 은 로스쿨 성적과 변호사시험 합격에 매달려 Yo u t h m e a n s t h e t e m p e r a m e n t a l So long as it receives messages of beauty, 률서비스의 하향 평준화 우려와 같은 파생적 정작 실무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의 습득에는 predominance of courage over timidity, hope, cheer, courage and power from men 문제들까지 수면 위로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여유가 없고, 로스쿨에 the appetite for adventure over the love of and from the infinite, so long are you 지난해 법률서비스 무역수지적자가 7억 달러 서도 이에 대한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ease. young. 를 넘었다고 한다. 법률시장개방 으로 인한 직 있는 것이 현재 로스쿨의 실정이다. 당장 변호 (청춘은 겁 없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사람에게서든 하나님에게서든 아름다움, 희망, 접적 타격뿐만 아니라 법률시장 개방을 앞두고 사시험에 합격한 후 반드시 거쳐야 하는 6개월 말하는 것이라네) 활기, 용기, 힘의 메시지를 받는 한 당신은 청춘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리한 인재 영입과 합병 의 인턴과정을 제대로 밟을 수 있는 곳도 충분 (그대와 나의 가슴 한가운데는 무선국이 있다오) 라네.) 으로 몸집을 키운 일부 대형 로펌들이 재정난 치 않다. 6개월 인턴과정을 마치고 나서도 취업 This often exists in a man of sixty more 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한다. 돈이란 좋은 할 만한 자리를 얻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이 현 than a boy of twenty. When the aerials are down, and your spirit 하인이기도 하지만 나쁜 주인이기도 하다(프랭 실이다. 블랙박스가 검은 색이 아니라 대부분 (때로는 스무 살 청년에게서가 아니라 예순 살 노인 is covered with snows of cynicism and the 클린). 오렌지색인 데는 이유가 있다. 에게서 청춘을 보듯이) ice of pessimism, then you are grown old Nobody grows old merely by a number of even at twenty. years. (안테나가 내려지고 마음속에 싸늘한 냉소의 눈이 (나이를 먹어서 늙는 것이 아니라) 내리고 비탄의 얼음이 덮어올 때 스물의 한창 나이 We grow old by deserting our ideals. 에도 늙어버리네.) 변호사 생태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문제점 그건 그렇고 본인이 대표로 있는 로펌에서 6 에 대한 다양한 원인 진단과 대책이 제시되고 개월 인턴과정을 마친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은 있지만 근본적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들 매우 우수한 인재들이었다. 이들이 각 분 야에 진출하여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한다면 우리 다양한 비법률전공자들을 시험이 아닌 교육 나라의 법률문화는 더욱 발전하리라 믿는다. 3 을 통해 변호사로 양성함으로써 고품질의 전 년이라는 짧은 교육기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문적 법률서비스를 저렴하게 공급하겠다는 목 법률 지식을 갖추고 있었다. 다만 실무적인 사건 적으로 도입된 로스쿨은 2013년 실무교육 미흡 (이상을 잃어서 늙어 간다오.) But as long as your aerials are up, to catch Years may wrinkle the skin, but to give up waves of optimism, there is hope. enthusiasm wrinkles the soul. (그대의 안테나가 드높이 솟아 희망의 전파를 끊임 (세월의 흐름은 피부의 주름살을 늘리나 정열의 상 없이 잡는 한) 처리 능력이나 자문 능력은 적어도 1년 정도의 실은 영혼의 주름살을 늘리고) You may die young at eighty. 등 부실한 학사 운영으로 18개교 중 7개교가 인턴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6개월의 인 Worry, fear, self-distrust bows the heart (여든의 노인도 청춘으로 죽을 수 있으리니.) 개선권고조치를 받았다. 수요 확대 측면에서 턴과정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10 신간 소개 10 한반도 통일에 대한 후흑학으로 치세에 지방 자치의 국제정치학적 조망 임하는 길을 익히다 올바른 길을 찾다 한반도 통일 초한지 후흑학 지방이 나라다 / 전북의 길! 문화와 생명 윤영관(외교 71) 신동준(정치 75) 유성엽(외교 80)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엮음 21세기 정경연구소 소장 지음 민주당 국회의원 지음 한반도 통일정책에 대한 국제정치학적 시야를 넓혀 줄 한반도 통 후흑학 은 청나라 말엽의 지사였던 리쭝우가 제창한 학설로 오늘 유성엽 의원이 자신의 국가관과 전북 발전의 길을 담은 지방이 나 일 이 출간됐다. 윤영관 교수가 엮고 정치외교학부 외교학전공 11 날 중국판 마키아벨리즘으로 불린다. 그가 쓴 초한지 후흑학 은 당 라다 와 전북의 문화와 역사적 자산을 길로써 표현한 전북의 길! 명의 교수진이 참여한 이 책은 통일정책과 그 기초를 제공하는 학문 나라 중엽 조유의 <장단경>과 명나라 말기 이탁오의 <분서>와 더불 문화와 생명 두 권의 책을 출간했다. 지방이 나라다 를 통해서 저 사이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다양한 시각에서 한반도 통일 문제를 어 중국의 3대 기서에 속한다. 대의를 위해 적절히 계략과 술수를 자는 급격한 산업화로 수도권 밀집현상이 극대화된 현재, 지방의 경 조망한다. 이 책은 새로운 통일 한국의 내부적 통합을 가능하게 하 부릴 줄도 알아야 한다는 사상은 마키아벨리즘과 유사한 면이 있다. 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길임을 역설한다. 수도 는 제도를 미리 준비하는 문제의식에 입각해서 철학, 외교정책, 국 후흑 은 면후와 심흑의 합성어로, 각각 뻔뻔함 과 음흉함 이라 권 규제 완화로 지방분권 어젠다가 무색해져가는 현실에서, 중앙 내제도의 측면에서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도전과 극복 방향을 살펴 할 수 있다. 저자는 초한지제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인물인 항우, 유 정부에 집중된 많은 권한들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본다. 저자들은 책에서 언젠가 다가올 통일 앞에서 혼란에 빠지지 방, 장량, 한신 등을 각각 면후와 심흑의 정도로 나눠 살피는 동시에 고 말한다. 또한 전북의 길! 문화와 생명 에서는 전북만이 가진 문 않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이러한 논의의 장이 계속돼야 한다 후흑학의 관점으로 초한지제의 시기를 좀 더 다각적이고 깊이 있게 화와 생명자원을 소개하는 동시에 지방 정부가 만들어갈 발전 전략 고 강조한다. 들여다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제대로 노력하는 힘, 그릿(GRIT) 대통령의 글쓰기 핵심 노하우 한국 기업을 이끄는 삼성의 힘 정보세계 정치로 본 역사와 삶 이건희 개혁 20년, 그릿(GRIT) 정보세계 정치의 이해 대통령의 글쓰기 또 다른 도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강원국(외교 83) 조일훈(정치 84)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지음 제너시스템즈 이사 지음 한국경제신문 경제부장 지음 교수 엮음 김상배(외교 85) 김주환(정치 82) 열심히 노력하는데 왜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8년 동안 대통령의 말 2013년 6월, 삼성은 이른바 1993년 프랑크푸르 정보세계 정치 란 무엇인가? 아직 정보세계정치 왜 공부만 하면 작심삼일로 끝나는 걸까? 누구나 과 글을 쓰고 다듬은 저자는 이 책에서 고 김대중, 트 선언 으로 막이 오른 신경영 개혁의 20년을 맞 는 우리에게 생소한 용어지만, 정보세계 정치란 정 한번쯤은 해봤을 고민이다. 저자는 노력한 만큼 결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글쓰 이했다. 저자는 책에서 끊임없이 위기를 강조하 보혁명으로 대변되는 미디어, 정보, 커뮤니케이션, 과가 나오지 않거나, 같은 노력을 했지만 성과의 차 기 비법을 40가지로 정리한다. 독자와 교감하라, 며 혁신과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는 삼성의 초고 문화 등의 변수가 세계정치의 변환에 미치는 영향 이를 보이는 현상에 대해 그것은 그릿(GRIT) 의 메모하라, 제목을 붙여라, 애드리브도 방법이 속 성장 원동력인 신경영과 기업인 이건희에 대 을 탐구하는 국제정치학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다. 차이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그릿이란 자신이 세운 다 등의 글쓰기 방법을 저자가 겪은 독특하고 흥미 해 이야기한다. 신경영 선언 이후 가파른 성장을 이러한 변수들이 국제정치에 영향을 미치게 된 것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이 진진한 에피소드와 함께 제시한다. 이 외에도 핵심 통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 잡은 삼성의 개 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최근 지구화, 정보화, 다. 저자는 머리가 좋거나 오래 공부한다고 공부를 메시지를 쓰는 법, 글의 기조를 잡는 법, 서술, 표현법 혁 성과들을 생생한 현장 증언을 토대로 분석했 민주화 등의 진전으로 말미암아 그 존재감이 두드 잘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과 퇴고의 방법 등 두 대통령이 주로 사용했던 글의 다. 책은 이건희 회장의 경영철학과 신경영 신화 러지게 부각되고 있다. 저자들은 10편의 글을 통해 그릿을 발휘해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 진짜 공부를 기법들을 꼭지마다 밝힌다. 이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를 객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급변하는 세계 경 정보세계 정치라고 부를 수 있는 현상의 역사적 기 잘하는 것 이라고 말한다. 책은 나아가 과학적 연구 생각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또 사람의 마음 제의 새로운 환경 속에서 기업은 어떻게 변화된 원을 추적한다. 동시에 이러한 변환의 추세에 대응 결과와 사례를 통해 그릿을 발휘하고 이를 적용할 을 움직일 수 있는 자신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찾아가 환경을 극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에 대 해 나가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모색해야 하는지 구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도록 보탬이 되어준다. 한 해답을 제시한다. 체적인 사례를 통해 들여다본다. 김승현 기자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우리 동창회는 우리나라의 선진화를 위한 과제와 대안을 생각하고 동문들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의에 맞는 연사와 주제를 선정, 정기적으로 조찬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이번 4월에는 김천식(정치 76) 前 통일부 차관을 모시고 현장에서 본 통일문제 라는 주제로 아래와 같이 강연과 토론 모임을 개최하고 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총동창회 회장 식사 준비 관계로 참석 여부를 꼭 사전에 동창회 사무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 2014년 4월 16일(수) 오전 7시 30분 장소 :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 회비 : 30,000원

11 모과 단신 모과 소식 2014 회비 납부 명단 2013학년도 제68회 전기 2월 12일, 2014학년도 정치외교학부 신입생 환영회 정치외교학부 학위수여식 가 열렸다. 신입생과 기존 재학생을 포함해 총 70여 명 의 학부생이 참여했으며, 정치외교학부 전공 소개를 비롯해 모의국회, 아플라(AFPLA) 등 학과 행사 소개 및 레크리에이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입생들에게 이 번 신입생 환영회는 정치외교학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2014학년도 정치학 전공 외교학 전공 ~ 회장 김윤수(정67): 5,000,000원 고문단(1명) 이 진(외60): 100,000원 부회장(1명) 장인성(외77): 500,000원 이사(3명) 남시욱(정54): 100,000원 이연명(정55): 100,000원 임도원(정96): 100,000원 일반회원(9명) 김내성(정55): 50,000원 김성배(정57): 30,000원 김대휴(외84): 300,000원 이창우(정55): 50,000원 주준희(외72): 100,000원 박민식(외84): 50,000원 정영의(정55): 100,000원 문병철(정83): 50,000원 윤명미(외87): 50,000원 신년하례식 2013 회비 납부 명단 ~ 월 26일, 본교 박물관 강당에서 2013학년도 전기 정치외교학부 학위수여식이 거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석사 권우영(외교 04) 외 9명, 학사 강민준(정치 04) 외 고문단(6명) 김상하(정45): 2,500,000원 류종탁(외56): 300,000원 계창호(정54): 100,000원 이 진(외60): 100,000원 박종규(정55): 500,000원 임성준(외67): 1,000,000원 부회장(14명) 신중식(외60): 100,000원 최재원(정65): 500,000원 구자명(정72): 1,000,000원 이동관(정76): 300,000원 강은모(외78): 1,000,000원 엄병윤(외60): 1,000,000원 이규형(외70): 500,000원 박찬욱(정72): 50,000원 장인성(외77): 500,000원 조윤선(외84): 50,000원 송종환(외64): 1,000,000원 주진우(정70): 100,000원 박 찬(정75): 500,000원 최병선(외77): 500,000원 전성철(정69): 300,000원 김진석(정81): 300,000원 최병민(외71): 300,000원 이기윤(정88): 50,000원 이정남(정51): 100,000원 노재봉(정53): 100,000원 최동진(정54): 100,000원 유종하(정55): 100,000원 문희화(정56): 100,000원 한영환(정56): 100,000원 현소환(정57): 100,000원 이민섭(정59): 100,000원 김경재(정60): 200,000원 김유진(정61): 100,000원 홍순길(외61): 100,000원 진홍일(외62): 100,000원 김진호(외68): 100,000원 강정원(외70): 100,000원 김부겸(정76): 100,000원 김보운(외96): 100,000원 한갑수(정52): 100,000원 오재희(정53): 100,000원 최서영(정54): 100,000원 하영준(정55): 100,000원 이동호(정56): 100,000원 김병익(정57): 100,000원 유세희(정58): 100,000원 이상근(외59): 50,000원 문희수(외60): 50,000원 민병석(외61): 100,000원 안택수(정62): 100,000원 김윤수(정67): 100,000원 최종무(외68): 100,000원 박기덕(정70): 100,000원 유두선(정83): 100,000원 김홍석(정45): 50,000원 윤하정(정47): 50,000원 최동환(정49): 60,000원 서광석(정51): 50,000원 이규일(정53): 30,000원 한석진(정53): 50,000원 김우현(정55): 50,000원 류영익(정55): 100,000원 이성덕(정56): 50,000원 박장규(정57): 50,000원 정진태(외57): 30,000원 오만진(정58): 50,000원 공선섭(외59): 100,000원 박의일(정61): 50,000원 강광원(외63): 50,000원 장동철(외64): 30,000원 정서구(정65): 30,000원 이택주(외66): 50,000원 정달호(정67): 50,000원 김택곤(정69): 50,000원 유광석(외69): 50,000원 김용호(정71): 50,000원 이근수(외71): 50,000원 이주형(정72): 50,000원 정윤재(정72): 50,000원 이천복(외74): 50,000원 황인일(정75): 50,000원 이철호(외77): 50,000원 최명길(외79): 50,000원 박준서(정80): 50,000원 김대희(정81): 30,000원 정성효(정81): 50,000원 이강규(정82): 50,000원 박민식(외84): 50,000원 김현일(정85): 50,000원 김동욱(외87): 50,000원 최수영(정87): 50,000원 윤대해(정89): 50,000원 김은진(외93): 50,000원 장승혁(외93): 50,000원 배정민(외00): 50,000원 윤석헌(정45): 50,000원 유종석(정48): 50,000원 박영수(정50): 50,000원 신충균(정51): 50,000원 최규봉(정53): 50,000원 김철용(정54): 50,000원 김일건(정55): 50,000원 이규증(정55): 50,000원 최남준(외56): 50,000원 유우봉(정57): 50,000원 정추회(정57): 50,000원 이채우(외58): 50,000원 박의송(외60): 100,000원 최 환(정61): 50,000원 김재섭(외64): 50,000원 정의용(외64): 50,000원 박용오(정66): 50,000원 남기흥(외67): 50,000원 정우성(외67): 50,000원 박종만(외69): 50,000원 서유원(외70): 50,000원 박상기(외71): 50,000원 이효연(정71): 50,000원 이홍규(정72): 30,000원 김명진(정74): 50,000원 허원제(정74): 50,000원 나종호(정77): 50,000원 김대영(정78): 50,000원 최철기(외79): 50,000원 오대영(외80): 50,000원 임환수(정81): 50,000원 신동철(외82): 50,000원 이호인(정82): 50,000원 윤정호(정84): 50,000원 황영철(정85): 100,000원 윤명미(외87): 30,000원 김영필(정88): 50,000원 서호영(정90): 50,000원 김한규(정93): 50,000원 윤왕희(정96): 50,000원 오승준(외02): 30,000원 63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자리에는 정치외교학부 정치학전공 유홍림 교수와 외교학 전공 박성우 교수를 비롯해 정치외교학부 교수진이 함께해 졸업생들의 앞 날을 축하했다. 2014학년도 정치외교학부 신입생 환영회 상임이사(7명) 박범진(정60): 300,000원 이완기(정82): 100,000원 전태진(정90): 100,000원 1월 3일, 정치외교학부 정치학 전공과 외교학 전공 은 각각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년하례식에는 정치외교학부 전 현직 교수진을 포함해 동문들과 학생 들이 참석했으며, 갑오년 청마해 신년을 축하하고 서 로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치학 전공 외교학 전공 2014학년도 정치학 전공 대학원생 워크숍 2013년 유럽지역학 연계 전공 논문 공모 시상 2월 5~6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과 강릉 일대에서 정 외교학 전공에서 진행하는 유럽지역학 연계전공 논문 치외교학부 정치학 전공 대학원생 워크숍이 열렸다. 공모에서 권준희(정치 09) 학생이 최우수상에, 장세정(정 정치학 전공 교수와 학생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여한 치 10) 학생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 2월 12일 논문 공 이번 워크숍에서는 월정사, 주문진 부근을 방문하며 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치외교학부 외교학 전공에서 휴식의 시간을 갖는 한편, 대학원 자치회 활동으로서 는 연계전공의 개설 목표와 교육적 효과를 도모하기 위 신임 자치회장 및 대의원 선출과 학사협의회가 진행 해 연계전공 논문 공모 및 포상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됐다. 김승현 기자 2013년도 결산 보고 ( ) 년 수입/지출 현황 총 수 입 총 지 출 총수입 - 총지출 단위: 원 년 지출 내역 (기간 : ) 116,346,962 83,482,310 32,864,652 통장잔액 현금잔액 총 잔 액 32,733, ,740 32,864, 기금 현황 일반기금( 만기지급기준) 일반기금( 만기지급기준) 기금확충추진위원회 기금(이자포함) 기금총액 116,343,984 61,193,405 39,124, ,662,189 지출 내역 지출액 모과지원 10,600,000 동창회보 제작 및 발송 23,396,910 행사 회의비 10,454,300 경조사비(화환, 경축/근조기 택배) 3,211,000 사무국 운영비 35,820,100 총지출 83,482,310 경조사 ( ~ ) 이사(47명) 이연희(정51): 100,000원 김종하(정53): 100,000원 남시욱(정54): 100,000원 백완기(정55): 100,000원 고 건(정56): 100,000원 장정환(정56): 100,000원 김양배(정57): 100,000원 이동화(외59): 100,000원 고광용(정60): 100,000원 최 혁(외60): 100,000원 이성해(외61): 100,000원 임의신(외62): 100,000원 이시종(정67): 30,000원 박성훈(정69): 100,000원 조건식(정71): 100,000원 권기병(외94): 100,000원 일반회원(124명) 익 명(정44): 30,000원 구병삭(정46): 50,000원 오정익(정49): 30,000원 서인수(정50): 50,000원 서병현(정53): 50,000원 최정숙(정53): 50,000원 전석홍(정54): 50,000원 김한응(정55): 50,000원 이상근(정55): 30,000원 박만수(정57): 50,000원 인태오(정57): 30,000원 조기상(정57): 50,000원 전영수(외58): 50,000원 이양길(정60): 50,000원 성정경(정62): 30,000원 이상현(정64): 50,000원 박영배(외65): 50,000원 이병기(외66): 50,000원 배태영(정67): 50,000원 박남훈(외68): 100,000원 서대원(외69): 100,000원 신국호(외70): 50,000원 엄석정(외71): 50,000원 최경락(정71): 50,000원 황용군(정72): 50,000원 길정우(외74): 100,000원 민국홍(정75): 50,000원 노광일(외77): 50,000원 최우길(외78): 50,000원 김진형(정80): 50,000원 유성엽(외80): 50,000원 전형남(정81): 30,000원 신민철(정82): 50,000원 김용수(외84): 50,000원 김용일(외85): 50,000원 최영섭(외86): 50,000원 이재용(외87): 50,000원 손주영(외88): 100,000원 고평석(정91): 50,000원 장부승(정93): 50,000원 최경준(외96): 100,000원 박준수(학부11): 50,000원 김창순(정치 47) 동문 본인상 발인: 3월 4일 강은모(외교 78) 동문 빙부상 발인: 3월 2일 김성일(정치 80) 동문 부친상 발인: 2월 28일 년 수입 내역 (기간 : ) 손혁상(정치 81) 동문 부친상 발인: 2월 14일 수입 내역 수입액 신창훈(정치 80)동문 빙모상 발인: 2월 9일 * 동창회 계좌 : 농협 예금주 최정운 * 2012년도 이월금 27,586,125 김대휴(외교 84) 동문 모친상 발인 2월 4일 24,840,000 정인석(정치 87) 동문 모친상 발인: 2월 4일 (입금 시 성명과 입학연도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오.) 동창회비 수입 행사 수입 3,600,000 이원명(외교 59) 동문 본인상 합동송년모임 기부금 200,000 지 웅(정치 82) CBS 편성국장 부친상 동창회 일반기금 수입 40,600,000 장달중(정치 65)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정치학전공 명예교수 빙모상 발인: 1월 20일 동창회보 광고 19,500,000 한종태(정치 81)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 빙모상 발인: 2월 4일 발인: 1월 23일 발인: 1월 8일 예금이자(입출금) 20,837 김은진(외교 93) 동문 시아버지상 발인: 2013년 12월 31일 총수입 116,346,962 한상선(외교 76) 동문 모친상 발인: 2013년 11월 23일 회비내역 회장단:100만원 이상 상임이사:30만원 이상 이사:10만원 일반회원:5만원 11

12 12 전면 광고 김종대(정치67)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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È޴ϵåA4±â¼Û July 2006 Vol. 01 CONTENTS 02 Special Theme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Beautiful Huneed People 03 04 Special Destiny Interesting Story 05 06 Huneed News Hu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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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2006-41.hwp

CR2006-41.hwp 연구책임자 가나다 순 머 리 말 2006년 12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 i - - ii - - iii - 평가 영역 1. 교육계획 2. 수업 3. 인적자원 4. 물적자원 5. 경영과 행정 6. 교육성과 평가 부문 부문 배점 비율(%) 점수(점) 영역 배점 1.1 교육목표 3 15 45점 1.2 교육과정 6 30 (9%) 2.1 수업설계 6 3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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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103감사인사

098-103감사인사 감사인 소식 ❶ 감 사 원 2016년 고위감사공무원 등 임명장 수여 승 김주성, 한상준, 고현정, 김창우, 이태훈, 신영은, 진 2015. 11. 1. 한민주, 이덕영, 김호준, 이철재, 함유진, 정진화, 부감사관 김현태, 한승목, 윤일기, 정용현 유희연, 이은정 2016. 1. 18. 일반직고위감사공무원 IT감사단장 이남구 방송통신주사 이유리 일반직고위감사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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