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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간 믿음으로 사는 교회. 하나님 중심 / 말씀 중심 / 교회 중심 9월 교육의 달 KAPCQ CHRISTIAN MAGAZINE 제402호. 2017년 9월호 발행 퀸즈장로교회 아가페 무엇 VS 누구 #가르침 #오직 #예수 그 무엇 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구 를 가르치는 것이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 이다. 교육, 봉사, 찬양, 선교 등 그것이 제아무리 훌륭하고 고귀한 것이라도, 그것들 만으로는 불완전하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한복음 15장 5절 Franklin Ave., Flushing, NY ) , 4347 Fax: 718) 아가페 묵상 단기선교 특집 온두라스 실버 / 아리조나 인디언보호구역 중국 / 에디오피아 / 인도 爱加倍 Агапэ 소유영 전도사의 저랑 얘기 좀 하시죠? 교육위원장 홍한나 권사 단기선교 이슈 안경 사역 교육의 달 특집 선교지에서 온 편지 산을 넘는 아름다운 발길들 기억에 남는 선생님 / 학생들을 생각하며 나의 교사 이야기 / 신앙 안에서의 자녀 교육 인도 영화 블랙 을 통해본 기독교 교육의 가치

2 Just because it's free it does not make it heaven I was once able to visit the Google headquarters through the invitation of a Google employee. In it were many restaurants and cafés run by google. There were also various kinds of facilities for its employees. And the employees, as well as their invited guests, were able enjoy all these things for free. I asked the employee who invited me, What are you most proud of working as a Google employee? He said, I am most proud of our employer, who allows me to do the work that I want to do and who supports me beyond my requests. I am also proud of our multi-ethnic co-workers who are willing to help me with a sincere heart. I asked once again, Are there people who quit this job? He said, Of course. People quit for their studies or for their own businesses. Also, there are people who quit because of stress. I asked yet again, Is there a worship service here? He said, There is. Once a week, there is a meeting for bible study and prayer. Many people gather when a famous guest speaker comes, but only a few gather when we gather by ourselves. 모든 것이 공짜라고 천국은 아니다. I was impressed and even surprised by Google in many ways that all the restaurants and facilities in it were free, and at its transparency in business. But, obviously, despite how good it is, Google could not be heaven, because, despite its diversity and interests in business, worship to God was not considered as important compared to these other things. 구글에서 일하는 직원의 초청으로 구글회사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안에 구글회사에서 운영하는 식당과 카페가 여럿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편의 시설들이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물론이고 그들의 초청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그 안의 먹는 것과 누리는 것, 모든 것이 공짜였습니다. 초청해 준 직원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구글 직원으로서 무엇이 가장 자랑스럽습니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내가 요청하는 것 이상으로 지원해주는 경영자들과 어떤 일에도 진심으로 도와주려는 다민족으로 구성된 동료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또 물었습니다. 이런 직장을 그만두는 사람도 있는가요? 물론 있습니다. 자기 공부나 비지니스를 위해 그만 두기도 하고, 스트레스 때문에 그만 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또 물었습니다. 이곳에 예배가 있나요? 매주 한 번씩, 크리스천들의 성경공부와 기도 모임이 있습니다. 유명한 게스트가 오셔서 특강할 땐 많이 모이지만 우리끼리 모일 때는 아주 적게 모이죠. 모든 음식과 편의 시설이 공짜인 것에 놀랐고, 경영의 투명성에도 감동을 받았지만 역시 구글도 천국이 될 수 없습니다.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람과 일에 대한 관심은 극진했으나,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모두에게 결코 중요한 가치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2 Царство Небесное- это не когда, все бесплатно Я был в компании "Гугл", по приглашению их сотрудника. Внутри их здания, много разных кафе и ресторанов. И много разных мест отдыха. Для всех сотрудников и тех, кто туда приглашен, вся еда и использование мест отдыха, все бесплатно. Я спросил у сотруднка, который меня пригласил: "Что самое, важное для тебя, в этой компании? Чем ты гордишся, более всего?" "Тем, что я могу делать здесь, все что я хочу. Все что мне нужно, будет мне предоставленно и оказанна помощь, менеджерами компании. Работать в такой многонациональной команде, для меня важнее всего" Я спросил еще: "Если люди, которые уходят с такой работы?" "Конечно же есть. Кто то уходит чтобы дальше учиться или начать свой бизнес, есть и такие, кто уходят из-за стресса" Я спросил еще: "Есть ли здесь богослужения?" "Каждую неделю, здесь есть христианские изучения Библии и молитвенные собрания. Когда приходят знаменитые гости, собирается много. Когда мы сами, то нас не много" Я был удивлен, что все кафе и рестораны, бесплатны. Был впечатлен прозрачностью их управления. Но я понял, все равно, "Гугл"- это не Царство Небесное. Потому что хоть, там люди из разных народов и все нацелены на работу, но богослужение Богу, не есть ценное для них. 3

3 꿀 같은 말씀 목차 2017년 8월 20일 출애굽기 1: 설교 전문 -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 오늘 주일부터는 출애굽기를 강해합니다. 출애굽기는 전체 40장으 로 되어 있고 40주에 걸쳐 강해할 것입니다. 출애굽기는 크게 두 개의 주제로 되었습니다. 1장-19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구원받아 시내산에 이르는 장면 20장-40장: 구원받은 백성들이 살아가는 방식으로 율법과 성막을 주심 이렇게 출애굽기에는 구원, 율법, 성막 등의 큰 주제가 있지만 그 안 에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고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하는 상 징과 사건들이 많이 있어 흥미진진한 내용을 일러주고 있습니다. 오늘 1장은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 이란 제목으로 말씀드리겠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제 2회 어 린 이 와 청 소 년 을 위 한 Summer music camp가 본교회 에서 있었습니다. 클라식 악기의 기초반과 기초반 Advance와 아 이노스 1,2와 G2G의 그룹이 있 었 습 니 다. 이 날 (25일 ) Music Camp를 마 친 오 후 7시 에 는 Concert가 있 었 습 니 다. 먼 저 G2G가 외부 초청으로 오신 이선 경 지휘자의 지휘로 6곡의 노래를 불렀고, 퀸장의 Youth Orchestra 인 Ainos 1은 지휘자 Boris Salgado의 지 휘 로 Brahms, Marcello, Strauss, Mozart의 곡들을 연주했으며, 이단비 선생님의 오 보 에 학 생 들 이 나 와 Amazing Grace, 최동현 선생님의 클라리 넷 학생들이 나와 If I come to Jesus, 김나영 선생님의 플륫 학 생들이 Joyful, joyful, we adore Thee, 김미언, 오재혁, 김현우, Ann Kim선생님의 바이올린 학생 들이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Sharon Kim선 생 님 의 첼로 학생들이 Twinkle twinkle little star를 연주했으며, Ainos 2 Orchestra는 오재혁 선생님의 지 휘에 맞춰 Mussorgsky와 Vivaldi의 곡을 연주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선생님들과 강지영전도사님, 이정훈집사님, 채현주권사님, 김 정윤 집사님, 주봉순권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에서 학대를 받고 있습니다. 야곱의 아들 요셉이 애굽총리로 있었을 때 야곱과 그의 가족들이 애굽 땅으로 이주해 오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맨 처음 애굽 땅에 올 때에는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맨 처음 이주해온 사람들은 다 죽고 요셉 을 알지 못하는 새 애굽 왕이 일어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학대하기 시작합니다. 이들이 애굽에서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였다고 오늘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출 1:12a)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학대를 받았고 어떻게 그 학대 속에서 더 욱 번성하게 되었는지 말씀을 통해 살펴보며 오늘 이 이민 땅에서 많은 고통이 있다할지라도 마침내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축원 합니다. 1. 어떤 학대를 받았는가? 요셉을 알지 못하는 애굽의 새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학대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을 통해 괴롭게 하였습니다. (출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출 1: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 다 많고 강하도다 (출 1: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 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 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출 1:11a)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애굽의 새 왕은 사탄을 예표합니다. 사탄은 삶의 현장에서 우리와 가까운 자들을 통해 우리를 흔들고 우리에게 고통을 더해줍니다.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이 더 큰 고통을 줍니다. 욥이 고난당할 때에 욥을 가장 위로해 주어야 할 아내가 이렇게 말 합니다. (욥 2: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욥 2: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 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사람 때문에 고통을 받게 합니다. 애굽의 새 왕은 일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학대했습니다. (출 1:11b)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출 1:1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출 1: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 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 였더라 사탄은 일을 통해 우리를 학대합니다. 사실 일은 축복이며 신성한 것입니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 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모든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나의 일로 하나님을 높여야 합니다. 우리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영광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일의 목적을 뒤틀어 놓았습니다. (출 1:11b)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 게 하니라 사단은 우리에게 일생동안 우리의 존재 이유를 알지 못하게 하고 자기를 위하여 비돔과 라암셋 같이 엉뚱한 것을 짓는 인생이 되게 합니다. 사탄이 일의 현장에서 심어주는 것은 노예근성입니다. 노예근성이란 강압적인 힘에 억눌려 자기 주체성 없이 눈치만 보고 옳고 그름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시키는 대로 순응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노예근성을 가진 자는 더욱 고상하고 위대한 꿈을 꾸거나 자유를 갈망하지 않고 비참한 그 자리에서 생존하는 것이 목표인 사람입니 다. 노예근성을 가진 자는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강한 자에게 지나치게 비굴하고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약자에겐 군림하려고 합니다. 애굽의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노예근성을 심어주어 학대하였 습니다. 이 노예근성을 심어주는 학대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대로 먹혀 출애굽하여 자유의 행진을 하면서도 애굽의 종살이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또 애굽 왕은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태어난 남자 아기들을 죽이므로 학대하였습니다. (출 1: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출 1: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성경은 마귀를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라고 말합니다.

4 꿀같은말씀 담임목사설교요약 ( 히 2:14b) 죽음의세력을잡은자곧마귀마귀는사람을통해, 일을통해, 죽음의세력을통해하나님의백성들을학대합니다. 그런데이무서운학대속에이스라엘백성들이더욱번성하였습니다. 놀라운일입니다. 2. 어떻게더욱번성하게되었는가? 이스라엘백성들이번성하는모습을보십시오. ( 출 1:6) 요셉과그의모든형제와그시대의사람은다죽었고 ( 출 1:7) 이스라엘자손은생육하고불어나번성하고매우강하여온땅에가득하게되었더라생육하고불어나고번성하고매우강하여지고온땅에가득하게되었습니다. ( 출 1:12a) 그러나학대를받을수록더욱번성하여퍼져나가니이스라엘백성들은더욱번성하여퍼져나갔습니다. ( 출 1:20b) 그백성은번성하고매우강해지니라어떻게학대와박해가운데서도이스라엘백성들은더욱번성해갔을까요? 하나님의약속때문입니다. ( 창 46:2) 그밤에하나님이이상중에이스라엘에게나타나이르시되야곱아야곱아하시는지라야곱이이르되내가여기있나이다하매 ( 창 46:3) 하나님이이르시되나는하나님이라네아버지의하나님이니애굽으로내려가기를두려워하지말라내가거기서너로큰민족을이루게하리라 ( 창 46:4) 내가너와함께애굽으로내려가겠고반드시너를인도하여다시올라올것이며요셉이그의손으로네눈을감기리라하셨더라하나님은애굽이라는어려운땅, 거기서이스라엘을큰민족으로만들어가십니다. 하나님은 거기서, 우리가볼때에는너무나두렵고너무나힘든 거기서 우리를위해이루어가시는큰계획이있으십니다. 하나님의약속과하나님의신실하심과하나님의함께하심과하나님의능력으로그들을어려운 거기서 번성시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이아브라함을불러이렇게말씀하셨습니다. ( 창 22:1) 그일후에하나님이아브라함을시험하시려고그를부르시되아브라함아하시니그가이르되내가여기있나이다 ( 창 22:2) 여호와께서이르시되네아들네사랑하는독자이삭을데리고모리아땅으로가서내가네게일러준한산거기서그를번제로드리라하나님은하나님이지시하시는한산, 거기서아브라함이사랑하는아들이삭을번제로바치라고하십니다. 아브라함은지체없이순종하여거기서독자이삭을번제물로잡으려했을때하나님은거기서놀라운일과축복을펼치셨습니다. 거기는바로골고다십자가의자리를예표합니다. 하나님은고통의골고다십자가, 이해할수없는 거기서 구원의역사를이루셨습니다. 이땅의십자가 거기서 주님과함께죽는자는, 저하늘천국 거기서 주님과영원히살게됩니다. 한경건한찬송은이렇게묻습니다. 거기너있었는가그때에주가그십자가에달릴때오 ~ 때로그일로나는떨려떨려떨려거기너있었는가그때에또다른찬송은이렇게우리에게소망을안겨줍니다. 보아라즐거운우리집밝고도거룩한천국에거룩한백성들거기서영원히영광에살겠네거기서거기서기쁘고즐거운집에서거기서거기서거기서영원히영광에살겠네우리를구하신주님도거룩한그집에계시니우리도이세상떠날때주님과영원히살겠네거기서거기서기쁘고즐거운집에서거기서거기서거기서주님과영원히살겠네 (235장 1,3절 ) 어려운때는번성의때입니다. ( 행 8:1b) 그날에예루살렘에있는교회에큰박해가있어사도외에는다유대와사마리아모든땅으로흩어지니라 ( 행 8:4) 그흩어진사람들이두루다니며복음의말씀을전할새 ( 행 8:8) 그성에큰기쁨이있더라큰박해가큰기쁨으로바뀌는것을봅니다. 지난주간에암수술을받은교우가계십니다. 그에게주어진소식은암이여러곳에전이되었다는것입니다. 정작암수술을크게하려고몸을길게째고열어보니전이되었다던곳은다깨끗하고예상했던것보다아주짧은수술을하게된것입니다. 이교우는건강할때교회생활, 예배생활을잘하지못했습니다. 심방을갔을때도마음이닫혀있고복음을잘받아들이지않았습니다. 암진단을받고여러달을지내는동안그는세상에미련을버렸습니다. 하나님을향한그의믿음은너무부요해졌습니다. 하나님은고통의현실속에함께계시면서하나님백성들을번성하게하시지만하나님은이스라엘백성들을사람을두려워하지않고하나님을경외하는사람들을그고통의현실이있는곳에준비시키셨다가번성의일에참여시킵니다. ( 출 1:20) 하나님이그산파들에게은혜를베푸시니그백성은번성하고매우강해지니라 ( 출 1:21) 그산파들은하나님을경외하였으므로하나님이그들의집안을흥왕하게하신지라하나님은그의백성이어려울때산파와같은사람들을준비시키셨다가피할길을주십니다. 우리주변에는감독자와같이우리를학대하는사람만있는것이아닙니다. 산파와같이우리를보호해주는사람도있습니다. 예수님은우리를박해하는죽음의세력에서건져내시어풍성한자유를주십니다. ( 히 2:9) 오직우리가천사들보다잠시동안못하게하심을입은자곧죽음의고난받으심으로말미암아영광과존귀로관을쓰신예수를보니이를행하심은하나님의은혜로말미암아모든사람을 위하여죽음을맛보려하심이라 ( 히 2:14) 자녀들은혈과육에속하였으매그도또한같은모양으로 혈과육을함께지니심은죽음을통하여죽음의세력을잡은자곧 마귀를멸하시며 ( 히 2:15) 또죽기를무서워하므로한평생매여종노릇하는모든 자들을놓아주려하심이니 우리에게삶의현실에서큰어려움이있어도 하나님의신실하심이거기서우리를건져주시고풍성케하시고, 사람들을준비시켜주시고, 예수님을통해죽음에서살려주십니다. 학대받을수록더욱번성하는사람들이바로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런삶을힘있게살아갑시다. 중요한것은자기의정체성을아는것입니다. 오늘본문에나오는회중들은자기의정체성을알았습니다. 1. 후회 1000 명이훨씬넘는암환자들을떠나보낸호스피스전문의인오 츠슈이치박사가죽어가는사람들에게가장많이들은단어가후 회였다고합니다. 대부분의많은사람들이과거에대한후회를가지고살아갑니다. 이스라엘백성들도후회하고있는모습을보입니다. 2. 두려움 어찌우리를이광야로인도하며여기서죽게만드느냐고두려워 합니다. 이들은광야라는현실을바라봅니다. 그리고이제죽게되 었다는것입니다. 3. 불평 이들은과거에대한후회, 현실에대한두려움으로가득차있었 을뿐아니라하나님의인도하심에불평하고있습니다. 소유의기준을물질에만두고있으면안됩니다. 진정한소유나의기업은하나님이십니다. 구원입니다영생입니 다. 사랑입니다. 영적인것입니다. 물질의가치가전부인것같은세상에살지만다 르게살아야합니다. 과거에대한후회로살지맙시다. 다르게살아야합니다. 미래천 국을바라보고삽시다. 현실에대한두려움으로살지맙시다. 다르게살아야합니다. 믿음 으로담대하게삽시다. 없음에대한불평으로살지맙시다. 다르게살아야합니다. 감사로 삽시다 년 7 월 30 일민수기 20:2-5 다르게살면다르게산다 우리는모든현상뒤에있는진짜원인을찾아내야합니다. 왜시내가마른것일까요? 1. 예언 예언에는진짜예언이있고가짜예언이있습니다. 예언자는참예언자가있고거짓예언자가있습니다. 참예언자는하나님의말씀을듣고말하는자이며, 거짓예언자는 하나님으로부터의말씀이없이스스로망상으로예언하는자입니 다. 2. 분노 왜하나님께서는그땅에비가오지않게예언자를통해말씀하신 것일까요? 하나님께서엘리야를통해그런말씀을하실수밖에없는이유가 있습니다. 아합이죄를통해하나님의분노를자아냈습니다. 죄를가볍게여기지마십시오. 무겁습니다, 나를끌고지옥에갈무게가있습니다. 3. 회개 2017 년 8 월 6 일열왕기상 17:1-7 시내가마르니라 시내가마르게된데에는엘리야의예언때문이고, 그시대를향 한하나님의분노때문이었음을보았습니다. 우리는어떻게말라 버린시내를다시흐르게할수있을까요? 그것은다름아닌회개입니다. 예언의말씀을듣고회개하지않고불순종을계속하니시내가마 르게된것입니다. 내삶에시내가마르지않으려면하나님앞에서회개하면서말씀 에순종해야합니다. 시내가마르는것은죄때문입니다. 시내가흐르는것은회개로이루어집니다. 회개하여시내가흐르는삶을삽시다. 맛있게드세요 소통하는다민족교회 한마디씩배워요 ^^ I hope you enjoy it. Masikke Duseyo qĭngmànyòng Приятного аппетита aɪ hoʊp jə ɪn dʒɔɪ ɪt Priyatnogo appetita 맛있게드세요 아이호 - 퓨인조 - 잇 칭만융 쁘리얏나바아삐띠따 6 7

5 단기선교특집 - 온두라스실버 단기선교특집 - 온두라스실버 주님께무용으로영광돌리자 10 년전부터단기선교의꿈을안고해마다선교지로떠나는선교 대원들이너무나부러웠습니다. 때가되면주님께서단기선교를 갈수있도록인도해주시기를기도했습니다 년실버단기선교팀을모집한다는말을듣고하나님이주신 기회라생각이들어신청했습니다. 내가무엇을할수있을까생각 해보니무용으로하나님께영광을올려드릴수있을듯하여정장 로님께연락을하니쾌히승낙하셨습니다. 단기선교훈련을받으 면서스페니쉬로복음제시도공부하고, 그레이스무용단으로황 은애권사님과함께기도하며준비했습니다. 열악한온두라스선교지에천막교회라도없으면뙤약볕이고흙바 닥이면어떠하리 ~ 어라둥둥할렐루야우리주님찬양하세 ~ 주 님께영광돌리자. 선교지첫주일예배를현지인교회에서드렸는데, 정말뜨겁고성 령충만한예배였습니다. 현지인교회에서첫무용으로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다음날은본격적으로실버팀의사역을시작했습 니다. 실버팀각자가준비한안경, 네일아트사역을하는동안기다 리는사람들에게황은애권사님과복음제시를하였습니다. 중간 에쉬는시간을통해선교사님이설교도하셨고무용팀은 3 일간 무용사역을했습니다. 처음보는한국고전춤을현지인들이얼마 나즐거워하던지요. 실버팀모두수고많으셨습니다. 다시한번주님께감사와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송경순권사 온두라스선교지어린이들과함께 살아계신하나님은혜를감사드립니다. 퀸즈장로교회창립이후선교비전을가지고장영춘목사님의단 기선교사역을이어서김성국목사님의많은단기선교팀사역이 있었으나금년에새로이실버단기선교팀을허락하심을감사드립 니다. 편춘자권사 65 세이상의나이에도주저하지않고자원하여행동으로옮길수 있게허락하셨으며 10 명이한그룹이되어 5 주에걸쳐안경사역 을위해훈련을받았습니다. 학교에서는 4,5 년에걸쳐공부하는 것을시니어가짧은기간에배우려니머리에서쥐가날지경인데 거기에더하여스페니시언어까지외워야하는강행군이었습니다. 우리에게왜이런어려운공부를시키나했더니, 실버팀에게강함 을주시기위함이었습니다. 한분한분에게열정과매일매일새힘 을주시고인내와사랑으로하나가되게하시기위한하나님의깊 으신뜻이계신것을알았습니다. 준비된자로사역지로떠날때모세를인도하신하나님께서우리를인도해주실것을믿고온두라스현지선교지에도착하여이동철선교사님안내로개척하신선교지를향했습니다. 선교지는 1,350피트의높은산꼭대기의아담한교회였습니다. 이런두메산골험악한곳에사람이살까 하는데어디에서몰려오는지어른과아이들 100여명이넘는사람들이왔습니다. 눈이어두워잘보지못하는그들에게안경사역을통하여그들의눈을밝혀주니그기뻐하는모습에우리의마음도함께기쁘고가슴이뿌듯했습니다. 복음전할때는한명한명에게열정적으로예수님이이땅에오신것과영원한천국의비밀을알려주며구원의확신을갖게하고확신시키며함께하나님께맡기며열매맺게해달라고기도하였습니다. 그레이스무용맴버두분이할렐루야찬양무용으로그들을흥겹게해주며두각을나타내었으며네일사역은다섯색깔로예쁘게손톱을발라주었고그들에게기쁨을주었습니다. 가져간선물을나누어주며기쁨을함께나누니하나님의크신사랑이선교지역마다성령이충만하였습니다. 사역을마치고돌아오는우리들은다음사역지에서는더확실하게잘감당할수있다는자신감에넘쳤고피곤함을못느끼도록하나님께서날로성령충만을부어주셨음에감사했습니다. 10명의건강도붙들어주시어끝까지모든사역을은혜가운데잘마칠수있었던것은김성국목사님을비롯하여온성도들의기도소리가메아리쳐우리에게들려와힘을내어사역을잘감당케하시고아무어려움없이무사히잘다녀오게하심을감사드립니다. 거룩한부담 심의례전도사 퀸장에서금년에처음으로실버단기선교팀을만들었다고해외선교부장이신정길표장로님이저에게실버팀을인솔하고온두라스선교를가라고하신다. 실버선교팀이선교지에가서무엇을해야되는지요? 정장로님께물어보니, 실버팀은선교지에가서선교지방문도하고기도사역을하고오라한다. 처음에는부담없이시작했지만시간이지날수록우리도선교지에가서무엇인가해야되지않겠는가하는마음의부담이되어, 전도폭발, 안경사역, 네일아트, 부채춤등을준비하고거룩한부담을가지고실버팀 10명이 7월 22일밤 10시경에온두라스이동철선교사님선교지에도착했다. 다음날이주일날이라현지인교회에서예배를드렸는데, 정말성령이충만하고감사와감격의예배를 2시간 30분정도드렸다. 어린아이와젊은이, 할아버지와할머니 3,4대가한자리에서함께드리는예배는, 한국의 50, 60년대시골교회예배를연상케했다. 다음날월요일부터선교사역을시작했는데, 복음제시, 안경사역, 네일아트, 부채춤사역이매일이어졌다. 박식성집사님과나는네일아트를했는데, 젊은여자들이많고초등학교학생들이많아물도마실시간이없었다. 네일아트가끝나면메니큐어를하나씩나누어주었다. 우리가준비한선물과메니큐어받으려고젊은여자들과아이들이장사진을이루었다. 한국전쟁이끝난 50년대미국의선교사들이시골교회와성당에와서구호물자를나누어주고, 옥수수가루도받아죽을만들어먹고, 몸에맞지않는옷이지만좋아하던그때를생각하니, 조국을축복하신하나님께정말감사와감격에가슴이찡했다. 온두라스는낙후된나라요범죄율이최고로많은나라다. 그리고도로와산골은한국의 60년대와같이비포장도로, 큰길이라할지라도 2차선도로밖에없었다. 실버선교팀은매일아침 6시에아침기도, 저녁 7시는선교사님과예배를드리며기도하고마지막날예배에는선교현장에서의실버선교팀각자의간증의시간도가졌다. 처음시작한실버선교라마음에많은부담을가지고기도하면서준비했는데, 실버선교팀모두무사히건강하게잘다녀오게하신하나님께감사하고, 기도해주신담임목사님과온성도님들께감사드린다. 우리도할수있다는믿음과자신감을가지고내년에는많은실버단기선교팀이여러곳에가서사역을하면좋겠다고생각한다. 8 9

6 단기선교특집 - 온두라스실버 단기선교특집 - 온두라스실버 작은씨앗되길기도합니다 은혜위에은혜러라 - 캄보디아에울려퍼진색소폰찬양 - 여응쓰라엑찌리응써싸쁘레아엄므짜 ~! 조목환권사 황은애권사 오래전부터선교의꿈은가졌지만실천하지못했는데이렇게노년이되어교회가특별히실버단기선교를모집해주셔서하나님의은혜로선교의꿈이이루어졌습니다. 심의례전도사님을리더로 10명선교팀이기도로하나되고사랑으로하나되어기도훈련, 안경사역훈련, 전도폭발훈련으로준비하였습니다. 특별히홍정택집사님의지도로스페니쉬로도전폭훈련을받았습니다. 도값없이받을수있다고 [ 라비다에땔나엔시엘로 ] 설명할수있었습니다. 놀라운성령의임재하심으로많은이들이주님을영접함으로하나님의예비하심으로영광을돌려드렸습니다. 7월 25일화요일 할렐루야! 이번실버단기선교를허락해주신하나님께감사드리며퀸즈장로교회에감사를드립니다. 하나배우면둘을잃어버리는우리를택하여쓰시겠다는주님의뜻인줄믿고저는부족하지만가기로결정했습니다. 퀸장에서 35년을영의양식을먹고살면서단기선교한번못가고 나만배불리먹고살았나 하는생각에회개하는마음으로갔습니다. 온두라스는너무덥고물도석회물이고많은것이부족한나라더군요, 현지교회는고바우위에, 금방이라도고꾸라질듯한곳에위치하였어요, 우리는여러가지부족하였지만주님을의지하며무사히사역을잘감당하게되었어요. 이동철선교사님께서지극정성으로우리를인도해주셨고안경사역, 네일사역, 부채춤과찬양그리고복음제시등을그곳형제들과기쁘게사역을잘감당할수있었습니다. 우리는여기에서넉넉한삶을살고있는데비하여선교사님과그곳형제들의환경을보고너무마음아팠습니다. 우리는좀더아끼고감사하며선교에힘쓰고기도하여야하겠습니다. 실버팀이건강히잘선교를감당하고오게해주신하나님께감사와영광을드리며이작은움직임이하나의작은씨앗이되어그곳에예수님사랑의복음이싹트고잘자라서하나님께영광드리는온두라스가되길기도합니다. 7월 22일토요일선교떠나는날, 주봉순권사님과몇분의권사님들의사랑으로준비해주신맛난점심을먹고힘얻어교회교역자들과직원들의전송을받으며출발하였습니다. 정길표장로님과최시몽집사님께서공항까지운전해주시고우리모두의짐하나하나까지다부쳐주셔서우리는평안하게탑승할수있었습니다. 오후 6시 15분뉴왁공항에서출발하여온두라스에밤 9시 [ 뉴욕시간밤11시 ] 에도착하였습니다. 이동철선교사님이마중을나오셨고우리는떨리는가슴으로처음가는선교지, 온두라스에첫발을내딛었습니다. 이순미사모님이한국식저녁식사를준비해놓고우리를따뜻하게맞아주셨습니다. 온두라스의첫밤, 새벽에어디에선가 꼬꼬댁꼬꼬 닭우는소리가새벽의정적을깨웠습니다. 7월 23일주일 6시에기상해서기도회를마치고현지인원주민교회 [ 이글레시아부엔빠스또선한좋은목자교회 ] 에가서선교사님내외분과많은사람들이함께모여예배드렸습니다. 예배중에특별순서로우리교회선교무용단 2명이갔으므로우리나라가락의복음성가로부채춤을소개하였는데복음과함께우리나라의전통무용도소개할수있게된셈이죠. 예배는 2시간이나드렸는데 살아계신하나님, 살아있는예배자 로은혜충만한예배였습니다. 7월 24일월요일첫사역지로 9시에출발해서뿌에노스아리레스에있는 [ 이글레시아이반헬라아에벤델리교회 ] 산위로 1시간 30분이나올라가는데밑을내려다보니절벽이우리의마음을조마조마하게하였으며산위에도착하니조그만교회가보였습니다. 이더위에이산위에누가올까생각했는데하나님께서예비한사람들이모여들기시작하였고안경사역을위해줄을세워기다리는동안전도폭발을했습니다. 통역이있다했는데선교사님한분밖에없어난감했지만스페니쉬아는몇마디로몸짓손짓으로예수그리스도를믿으면오늘많은선물을받는것처럼천국의선물 산타바바라에역시산위에있는이글레시아펜타코스트 [ 오순절교회 ] 에서좀작은숫자가모였지만처음보다더차분히안경, 네일, 전도폭발사역에임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사역을잠깐쉬면서선교사님이준비하신도넛을먹으며부채춤과실버선교단모두가특송 예수사랑하심은 1절은스페니쉬로 2절은한국말로찬양하였는데율동까지하므로모두에게축제의분위가되었습니다. 7월 26일수요일부에노스아이레스에있는사니시드로교회는산위정상에있는교회로다른지역보다더높아서조금은시원하게사역할수있었습니다. 약 40여명이와서좀복잡했지만그래도질서정연하게사역했으며어린이들도많이와서어린이에게도복음을전했습니다. 그더운날씨에도아기를안은아낙네와노인들, 어린이들도끝까지자리를떠나지않고모두가복음을듣고선물도한아름 [ 돋보기, 안경, 네일, 티셔츠, 선글라스, 쿠키와캔디 ] 받고집으로돌아가는발걸음들이가벼워보였습니다. 실버단기선교를허락해주신주님께감사드리며이번단기선교를통해주님을모르는곳에주님의사랑을전하는귀한사역에동참할수있음에감사와감동을전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통해온두라스사람들이구원받는행복한삶이되기를기도합니다. 목사님을비롯정길표장로님, 온두라스선교사님, 퀸장성도님들에게실버단기선교를위해기도해주시고수고해주심에감사를드립니다. 킬링필드라불리우는 1975 년의대학살로인해음악과미술이없는메마른땅이되어버린곳, 캄보디아에울려퍼진아름다운소리가있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복음과함께아름다운울림과교감을준것은바로색소폰연주였습니다. 단기선교사역을준비하던윤원상전도사님께서는색소폰으로연주할찬양곡들을준비하셨습니다. 현지인들이좋아할만한곡을준비하는것이좋을것같은생각에 캄보디아사람들이가장좋아하는곡 으로구글과유튜브에서곡을찾았답니다. 전통민요인원곡의가사는 토요일, 토요일밤에, 나가서놀자 ~~! 라는세상노래였지만현지인들과공감대를형성하기위해외워서연주할수있도록준비하셨다네요. 캄보디아신학교세미나중간에색소폰을연주할기회를얻었지만찬양곡들만연주를하고는차마신학생들앞에서세상노래를연주해도되나싶은마음에준비해간곡을연주하지못하셨답니다. 세미나둘째날, 강의중간의휴식시간에한귀퉁이에서준비해간곡을소심한마음으로슬쩍불어보는데한신학생이다가와환한얼굴로무어라손짓발짓을하더니이내뛰어나가서찬송가를가지고와서보여주더랍니다. 토요일토요일밤에 ~~ 라고불리던유명한세상노래가찬양곡으로개사되어 주예수를찬양하라 는제목으로찬송가에있는것입니다. 그제서야자신감을얻고강단으로나가서준비한곡을연주하며신학생들과음악과찬양으로교감하며하나님께영광의찬송을올려드릴수있었다고합니다. 윤전도사님께서는하나님이미리예비해주신것을믿지못하고망설이며연주하지못했던것을회개하시고캄보디아땅의복음을위해앞서예비하신하나님을체험하신간증을나누어주셨습니다

7 단기선교특집 - 아리조나인디언보호구역 단기선교특집 - 아리조나인디언보호구역 노아의방주스킷후에보여주신무지개 김혜련청년 준비을불렀습니다. 찬양중에문뜩떠나기전주일날불렀던찬양 올해는처음으로여름단기선교에도전하게되었습니다. 사순절이나는예배자입니다. 가생각나서울컥하는마음에퀸즈장로교회끝남과동시에첫선교모임이시작되었습니다. 구원의확신이없찬양대소프라노대원으로써의실력발휘 (??) 는제대로못했지만, 이어찌가서복음을전할수있겠느냐는장로님의한마디에전폭은혜로운시간이였습니다. 예배후준비해간한국식음식으로마에서배웠던두가지진단질문을조심스레스스로에게물어봅니을분들에게점심식사를대접했습니다. 사랑과정성을담은불고다. 그렇게시작된선교준비는말씀읽기, 큐티, 신앙서적읽기, 기기와잡채, 호박샐러드가입맛에맞는지, 모두들맛있게드셨고, 도모임, 주일날아이스커피와떡볶이판매, 선교바자회로이어졌집으로돌아가시면서남은음식을싸가는분도있었습니다. 오후습니다. 수줍음을많이타는제가한마음축제때, 핫커피원달에는다음날부터있을어린이사역준비를하였습니다. 일회용접러 를외치며비오는공원을헤집고다니는자신을보고놀랐습시로액자를만들어주려고열심히일회용접시에여권사진크기니다. 미국국내로떠나는선교였지만, 팀원중반이상이언어의만한구멍을뚫었습니다. 평소에어린이가 7~8명밖에모이지않장벽에부딪혔고, 많은사람들이처음떠나는선교이거나, 선교경아서 15개정도면충분할거라는사모님의말씀을무시 (??) 하고, 험이부족하였고, 특별한재능을가진팀원도없었습니다. 무엇을믿음대로될찌어다하면서 26개를만들었습니다. 또다른대원들어떻게해야할지, 도무지감을잡지못했습니다. 올해떠나는은선교사님이알려주신 (??) 곳으로가서내일부터픽업해야할 10개선교팀중에서제일약한팀이아닐까하는생각도들었습니아이들집을미리알아두었습니다. 하지만그때는우리가잘못찾다. 저희는기도할수밖에없었습니다. 수요일마다새벽기도가끝아간곳이란걸미처몰랐습니다. 난후, 함께모여기도하는시간을가졌습니다. 또주일날오후예정확하신하나님배후에모임을갖고의견을모았고, 구상하고, 지혜를모아, 준비어린이사역첫째날, 아침일찍이서둘러교회로나가아이들을해갔습니다. 감사하게출발시간이가까워지면서차츰완성되어맞이할준비를하였습니다. 규모가작은교회라아이들이많이올갔습니다. 거라는기대는하지않으면서도하나님께서어떤아이들을보내마을잔치주실까은근설렙니다. 그런데픽업간팀이한참이지나도돌아오우리의첫번째미션은원주민교회에초청되어서, 인디안원주민지않습니다. 혹시길을잘못찾아간건아닐까? 길에서무슨사고들과함께예배드리는것이었습니다. 우리가초청된교회는 John 라도생긴건아닐까? 아이들을못만난건아닐까? 부모님들이 WhiteRock 목사님이돌아가신아버지의뒤를이어서섬기고있반대하는건아닐까? 걱정반설렘반 먼저도착한아이들과함는 Totalea Full Gasel Church 라고하는원주민교회였습니다. 께준비해온찬양과율동을연습하면서기다렸습니다. 드디어픽 John WhiteRock 목사님은여러가지어려움이있지만, 길가에업나갔던밴이돌아왔습니다. 그런데이게웬걸??!! 십오인승밴위치해있다는이유하나만으로언제든지, 누구든지, 길가다쉬고에빈자리하나없이아이들이타고있었습니다. 알아봤더니, 어제싶으면들어와서쉬고가라고, 일년 365일교회문을잠그지않가서만났던아이중한명이근처에살고있는아이들집을안내는다는따뜻한마음을가진목회자였습니다. 주일예배는현지에해주고, 친히나서서설명해주고, 초청을해주었다는것입니다. 서사역하시는선교사님이말씀증거하시고, 저희는준비한찬양할렐루야, 하나님이보낸천사가아닐까하는생각이듭니다. 아이 들이다모이자본격적인우리의어린이사역이시작되었습니다. 그냥와서요란하게떠들다돌아가기보다는성경구절한구절이라도, 성경이야기하나라도똑바로알려주고, 바른믿음을전해줘야하지않겠냐는선교사님의조언대로, 하루에성경구절하나씩외울수있도록도왔습니다. 오늘은 죄 에대해서배웠습니다. 롬 6:23 모든사람이죄를범하였으매하나님의영광에이르지못하더니 다소무거운주제였지만, 다들열심히따라외우는모습이귀엽기만합니다. 그리고팀원 12명이함께준비한스킷 노아의방주 1막을선보였습니다. 초롱초롱한눈으로숨죽여가며스킷을구경하고있던아이들이아직도눈앞에아른거립니다. 짧은간식시간을가지고어제준비한일회용접시액자를직접만드는시간을가졌습니다. 한사람에게하나씩나눠주다보니, 많지도적지도않은 26명, 정확하신하나님께놀라움을금치못했습니다. 어쩜, 이렇게정확하실수가??!! 더많이만들걸하는후회도살짝듭니다. 광야에서울려퍼진 영 ~ 차 ~ 오늘도어린이사역은계속됩니다. 하룻밤사이에소문이퍼진걸까? 고개너머에서온아이도있고, 할머니손을잡고걸어온아이도있고, 아장아장걷기시작한아기를데리고온 21살젊은부모도있습니다. 그렇게오늘은총 31명이모였습니다. 5년동안이곳에서선교사로있으면서, 많은단기선교팀들과함께어린이사역을해왔지만, 이렇게많이모이기는처음이라고, 선교사님이놀라워하십니다. 나 ~ 나나, 나나나나 ; 나 ~ 나나, 나나나나 신나는어린이찬양에맞춰율동이시작됩니다. 어제는첫날이라많이쑥스러워하던아이들이언제그랬냐는듯이열심히따라합니다. 오늘외울성경구절은요한복음 14:6 말씀입니다. 예수께서이르시되내가길이요진리요생명이니나로말미암지않고는아버지께로올자가없느니라 조금은길었지만선생님들의도움으로오늘도다함께외워봅니다. 어제외웠던로마서말씀도잊지않고복습해봅니다. 그리고오늘은스킷대신에, 준비한 노아의방주 비디오를함께보면서성경속이야기를알아갑니다. 나이도들쑥날쑥이고, 이렇게많은아이들과함께할수있는게임이무엇일까고민하다가줄다리기제안이있어서, 함께교회뒷뜰로나갑니다. 큰아이, 작은아이, 여자아이, 남자아이, 골고루나누어팀을짜서, 줄다리기시합을해봅니다. 처음해보는게임인지, 아직요령을잘모르는아이들에게선교사님이가르칩니다. 영 ~~ 차 ~~, 영 ~~ 차 ~~ 구령에맞춰함께힘쓰는거라고 가르친대로아이들은바로따라합니다. 영 ~~ 차 ~~, 영 ~~ 차 ~~ 를힘차게외치며힘을모읍니다. 아무도승부에신경쓰지않습니다. 넘어져도, 옷에묻은흙먼지를툭툭털면서, 깔깔웃으며, 한번더하자고, 조릅니다. 선생님들과학생들 대결을겁없이제안해오는꼬마도있습니다. 그렇 게 주하나님지으신모든세계 찬양이저절로나오는광야한가운데서복음으로만난우리가 영 ~~ 차 ~~ 로, 더가까워진것같습니다. 무지개그런데이틀동안우리가픽업해왔던곳의아이들이, 첫날선교사님이우리에게알려줬던지역아이들이아니였습니다. 그래서오늘은선교사님이알려줬던지역으로가보려고픽업코스를바꿔봅니다. 하지만그곳에서마주친건, 다른곳에서하고있는어린이사역에데려가려고, 아이들을픽업하러온또다른한인단기선교팀!! 그들도삼일전부터어린이사역을시작했고, 삼일전부터그곳에서아이들을픽업했다는것입니다. 우리가첫날선교사님이알려준곳을제대로찾아갔다면, 그곳에서두사역팀이몇명안되는아이들을놓고아이쟁탈전 (??) 이라도벌일뻔한상황이였습니다. 또한번하나님의개입하심에놀라지않을수없었습니다. 아이들을픽업하러간동안, 남아있는대원들은일찍온아이들과함께이틀동안외웠던성경구절을외워보기도하고, 어제선물로나눠주었던, 성경속이야기책에대해나누는시간을갖습니다. 시간이없어서 (??) 못읽었다고수줍게말하는아이도있고, 선생님들과하루에성경이야기하나씩읽기로약속했다고, 정말로하나만읽었다고천진하게말하는아이가있는가하면, 이야기들에흠뻑취해, 30페이지넘게읽었다고자랑스레말하는아이도있습니다. 아이들이성경속에나오는이야기에일단관심을갖고읽었다는것만으로도너무감사했습니다. 그리고픽업나갔던밴이돌아오자오늘도찬양과율동과함께어린이사역이시작되었습니다. 이틀동안밖에서구경 (??) 만하던원주민교회목사님이오늘은 나 ~ 나나, 나나나나 ; 나 ~ 나나, 나나나나 리듬에맞춰천천히몸을움직이십니다. 찬양이목사님도춤추게하신다??!! ㅋㅋㅋ오늘도어김없이선생님들과함께성경구절을외워봅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세상을이처럼사랑하사독생자를주셨으니이는그를믿는자마다멸망하지않고영생을얻게하려하심이라 그리고오늘은보너스로한구절더 창세기 6:8 그러나노아는여호와께은혜를입었더라 싫어하는기색도없이잘따라주는아이들이감사하기만합니다. 그리고준비한스킷 노아의방주 2막을연출합니다. 발렌티어로스킷에함께참여한아이들도있습니다. 홍수가지나가고, 무지개가나타난것으로우리의스킷은막을내렸습니다. 스킷이끝난후, 나이별로, 그룹을나누어서짧게나마성경공부를하고, 어제함께만든 rainbow 티셔츠를나눠입고단체사진을찍었습니다. 삼일간비록짧았지만, 말은안통했지만, 정들었던, 아이들과아쉽지만, 작별인사를나누었습니다. 그리고오늘만큼은저녁식사를밖에서해결하려고찾아간중국집, 먼저식사를끝내고, 밖을유심히살피시던집사님이소리칩니다. 무지개다!! 비가내린것도아닌하 12 13

8 단기선교 특집 - 아리조나 인디언보호구역 단기선교 특집 - 중국 늘에 무지개가 걸려있습니다. 그것도 쌍으로 쌍무지개가~~~ 무 지개를 보며 문득 하나님께서 참, 잘했어, 내가 다 보고 있었어 라고 칭찬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십 년 넘게 중국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가게 주인도 그곳에서 처 음으로 무지개를 보았다고 덩달아 기뻐합니다. 직도 눈앞에서 아른 거리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있는데, 함께 했 던 46명의 어린이 명단이 카톡방에 뜹니다. 함께 했던 어린이 들 이 1,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음생활 제대로 할 수 있도록, 2,무기력 한 삶을 살지 않고,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 하자는 메세지와 함께 다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후기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도, 혹시 생각나시면 인디안 원주민들을 위해 기도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덕분에 아 리조나팀의 여름 단기선교 사역은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아 아리조나 단기선교 스케치 하나님의 자녀 1억 명의 길라잡이가 되기 위해 편집부 득 없이 숙소로 가서 월요일부터 있을 사역을 준비하였는데, 하나 님의 사역에는 실수가 없으시고 언제나 역사하고 계셨음을 사역 을 진행하면서 느끼게 되었다. 선교를 마치고 돌아오기 전 피닉스 공항에서 지난 7월 21일(금)부터 29일(토)까지 애리조나 나바호 단기 선교 팀의 사역이 있었다. 담당 사역자인 이소영 전도사 외 11명은 단기 선교 가는 전날까지 그 곳에 가서 할 사역들 점검을 위해 모여서 사역을 위한 회의와 연습을 지난 두 달 넘게 계속해 왔다. 어떠한 사역이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기대감과 선교를 접해보지 않은 것 에 대한 막연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또한 성령 하나님의 도우 심을 바라며 준비했다. 준비 과정 중에 멤버가 바뀌고 멤버 중 참 석 못할 뻔한 상황들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 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출발 당일이었던 7월 21일, 팀원들은 새벽 5시에 모여 교회에서 준비한 차량으로 공항으로 향했다. 오전 8시 10분 피닉스 행 비행 기에 오르고 약 5시간 정도 걸려 그 곳 시간 아침 10시 30분 쯤 피 닉스에 도착했다. 우리는 미리 예약해 둔 15인승 밴을 픽업을 해 서 짐을 싣고 튜바 시티로 향했다. 피닉스 및 애리조나 날씨는 뉴 욕과는 다르게 습하지는 않지만 더우면서 날씨의 변화가 심한 것 이 특징이다. 가는 동안 수십 번 날씨가 바뀌는 것을 보았다. 가는 중간에 필요한 물품 구입으로 조금은 더 지체가 되었지만 무사히 튜바시티 소재한 이영호 선교사님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가 많이 크지 않은 관계로 여자 팀원 10명은 방 2개에 나눠서 생활하고, 남 자 팀원 2명은 숙소 뒤 설치한 천막텐트에서 지내게 되었다. 아울 러 야외 샤워 시설도 준비되어 있었다. 선교지를 몸소 체험(?)하 기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실제로 이곳 나바호 사람들의 대부 분의 집이나 교회는 물이 없고, 화장실 시스템도 옛날 한국에서 보던 그런 화장실이 존재하는 곳이다. 작년에 뉴멕시코 쪽 나바호 단기선교와는 또 다른 경험이었다. 7월 23일 주일, 우리가 VBS사역을 할 교회에 갔고, 예배를 드리 며 3곡의 특송과 간증을 하였다. 우리는 다음날부터 있을 사역 홍 보를 위해 식사 후 주변 마을로 나갔다. 1마일 여 떨어진 곳에 집 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갔지만 아무도 없는 집들이 많았다. 큰 소 14 VBS사역 첫날인 7월 24일 월요일, David 형제와 나인애 권사님 이 아이들을 픽업하러 바로 떠났고, 픽업 갔던 Van은 한 명이라도 더 픽업하기 위해 좀 늦어졌고, 그 밴을 보고 참석하기 위해 또 차 량이 따라오면서 하나님이 보내주신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첫 날 늦춰진 일정으로 계획했던 것들은 다 하지 못했지만, 준비했던 스킷 및 VBS 찬양 율동, 그리고 Polaroid로 찍은 개인 사진의 액 자 작업을 서로 도와주고 하면서 아이들을 액티비티로 이끌게 하 였다. 올해로 3년 째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간 중국은 내가 늘 항상 꿈에 도 그리던 땅이었다. 중국의 선교의 열정은 10년 전부터 싹트기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에 하나님이 교회를 통해서 세계에 복음 을 전파하는 비전을 가지고 중국에 갔다가, 그 후부터 중국 선교 를 시작 하였습니다. 중국은 크고 인구는 많고 복음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자 비로우신 하나님이 끊임없이 그의 종들을 중국에 파송하였습니다. 복음의 피와 씨앗을 뿌렸습니다. 그 당시 중국에서는 복음을 거부 할 때였습니다. 중국의 기독교인들이 살해되었을 때 서방 선교사 가 순교하거나 쫓겨 났을 때, 청 정부가 복음을 거절하고 대문을 닫을 때, 8개 연합군이 중국을 공격하는 것을 왜 허용 했을까? 자 비로우신 하나님은 중국을 포기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영혼들 불쌍히 여겨 주시고, 8개 연합군을 통해 중국의 대문을 두 드렸습니다. 복음이 다시한번 중국 땅으로 흘러들어 갔습니다. 하 나님의 종들은 복음을 도시에 전파하고, 더 깊은 산속에 살고 있 는 다른 소수 민족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하였고,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 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하신 말씀처럼 많은 선교사는 자신을 거기에 헌신 하였습니다. 사역 둘째날, 아이들 픽업이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첫째날 보지 못했던 아이들을 포함하여, 더 많은 아이들을 볼 수 있었고, VBS찬양 율동 때도 좀 더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첫째날 Noah s Ark 스 킷 에 이 은 둘 째 날 비 디 오 상 영 이 이 어 졌 고, Indoor, Outdoor 액티비티를 진행하였다. 평소 접하지 않은 게임 들이라 생소했지만 즐겁게 즐기는 아이들이 많았다. VBS 둘째날 사역을 마치고 이날 오후에는 페이지에 있는 한 원주 민 선교사역하는 교회를 방문하였다. 그곳에도 한인 목사님이 계 셨고, 또 하나의 귀한 모임을 경험하였다. VBS사역 마지막 날인 26일 수요일, 이날 역시 처음 방문하는 아 이들이 있었고, 마지막 날이라는 사실에 아쉬워하는 아이들이 많 았다. 마지막 날인 만큼, 전날 손수 제작한 티셔츠를 아이들 사이 즈 별로 나누어 주었고 단체사진도 찍고, 각 나이 그룹별로 모여 서 짧지만 그룹모임 다운 모임을 가졌다. 하지만 너무 부족한 시간 에 아쉬울 따름이었다. 이날까지 참석한 아이들은 총 46명이었고, 마지막 날 참석한 아이들과 팀원들은 모두 이들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날 중국에는 약 1억 명의 기독교인이 있고, 많은 소수 민족이 기독교에 있으며, 그 중에 묘족은 기독교인이 많은 편입니다. 많이 기독교를 믿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둘러본 이족교회, 때이교회, 묘 족교회를 찾아가, 위대한 하나님의 행적에 대해 우리는 깊은 경배 와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이 모든 것은 중국을 사랑하시는, 예수 님은 중국에 계십니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요12:26)고 말씀하셨습니 다. 우리는 얼마나 행복 한지. 우리 인생 가운데 중국에서 하나님 의 놀라운 능력을 볼 수 있고, 하나님의 종을 통하여, 많은 복음의 열매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일 동안 이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더 많은 것을 보게 되었고, 하나 님께서 이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신지 느껴지는 순간들을 경험 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와 사역을 통하여 이들이 정말로 필요 한 것이 어떠한 것들인지, 이들에게 하나님이 복음으로 역사하면 얼마나 능력 있게 역사하시는지를 생각해 보며 짧은 일주일간의 이곳 선교일정은 우리들로 하여금 이들에 대한 관심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준 시간이 되었다.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 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나바호 민족을 통해 다음 세대가 일어나고 복음의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서는 그 날이 오기를 간절 히 기대하며 소망한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많은 사람이 부름을 받고, 각 세대에서 하나님 을 위해서 섬기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신자들은 약 1 억 명이 있지만, 전도사가 극히 부족합니다. 많은 교회는 목사도 없습니다. 이러한 제한적인 환경 속에서 진리의 장비가 매우 부족합니다. 이 때문에 중국의 보편적인 신도들의 진리는 뿌리가 깊지 않으며, 이 15

9 단기선교특집 - 중국 단기선교특집 - 에디오피아 단의사교에미혹되어세속의흐름에영향을받습니다. 그러므로우리한중장로교회에서 3년간계속된중국선교는주일학교교사트레이닝에집중되고있습니다. 올해의목자들과주일학교선생님은모두다른성에서왔으며, 몇몇사람들은몇십시간동안기차를타고왔습니다. 목자학원에서그들은하나님의말씀을듣고자신을무장하며많은사람들이부흥의소원을가지고왔습니다. 이들은경제적압력, 정부감시, 동업갈등, 신자유무, 자신의영이메말라있고, 문제에서일을시작하면서점점마음이힘들고무겁고지치기시작하는것같습니다. 하지만그들은하나님이있는성산에모여하나님의얼굴을찾아, 주님의이름을부르고있습니다. 매일아침의기도회에서모임의경배에맞추어각강의를하는사람들은모두성령이끊임없이공사를시작하는것을보았습니다. 무장을받고격려를받고위로받게되었다. 하나님은그들의밤중에빛이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중국의교회를부흥하셨고, 말세에축복이될것입니다. 교육이끝난후, 우리는여러곳을방문하여몇개의도시교회와시골에있는교회를방문하여그곳에서하나님의말씀을나누어주었고, 신도들은자신감을얻었습니다. 특히깊은산속에있는소수민족교회들은, 하나님의은혜가정말하나도떨어지지않는것을깊이느끼게했습니다. 이렇게외진깊은산속에도예수는그들을잊지않고복음이이미그들에게전달되었습니다. 주님이말씀하시는것처럼, 선한목자는잃어버린어린양하나를찾기위해그는산재를넘어서잃어버린새끼양을찾아낼때까지그를포기하지않습니다. 하나님은우리를끝까지사랑하며영원히포기하지않습니다. 하나님찬양합니다. 2017년단기선교는끝났지만, 저의마음은여전히중국에있는목자와신도들과함께있습니다. 그분들은하나님이사랑하시는아들딸들입니다. 저의형제자매들입니다. 새해를기대하면서, 다시한번이땅으로, 하나님의말씀과복음, 축복을전하고싶습니다. 희생하는교회 차평화전도사 따라가고싶은데교회에계시는목사님들도재대로훈련받을기회가없었고교사들도기회가없었기때문에기초인것들도모르고있었습니다. 그래서하나님은혜가운데복음발표를하고밤늦게까지 1대 1로대화를하는중에울면서 10명의선생님들이예수님을구원자로고백을하게됐습니다. 복음발표를하고나서복음전달하는것을가르쳤습니다. 주일학교교사로서제일중요한것은첫번째는나의영적상태이고두번째는아이들마음안에예수그리스도를넣는것입니다. 구원에대해서많은시간과관심을가졌고그후에는기독교신앙의기초, 성경해석, 성경공부준비과정, 주일학교설립과유지하는것을가르쳤습니다. 중국에는주일학교가없는교회들이많습니다. 아직도설립하는교회들도있고마을에있는교회들은성도님들이주중과주말에이번여름에하나님의부르심으로또다시단기선교사로 6명의일을해서어른예배에집중을하고아이들을많이생각못합니다. 멤버들과함께중국을가게되였습니다. 중국에는선교가불법이그래서이번에주일학교없는교회에서온선생님께서이세미나며외국인이전도하는것이불법이고또한중국에있는기독교인를통해꼭주일학교를시작하겠다고말을할때에너무큰은혜였들은정부에서핍박을받고있습니다. 그러나이어려움가운데에습니다. 주일학교시작과관리가쉽지않은데하나님께서다음세중국은하나님의인도를통해많은부흥을경험하고있습니다. 우대를생각하는마음을주셔서너무나감사했습니다. 이선생님의리는이번에유난지방에있는쿤밍이란도시를가게되었습니다. 마음과다른선생님들과만났던분들의마음을보면서희생을느가서 1주동안목회자세미나와주일학교교사세미나를하고 1주끼게됐습니다. 중요한일과직장을쉬고세미나를참석한선생님동안교회탐방을했습니다. 제가이번에교사세미나를맡게됐는들 마을에갔는데마음을열어아주귀한음식을준비하신성도데함께하신선생님들은 26분이였고참석하신선생님들중에주님들 바쁘고힘들어도열심히섬겼던팀멤버들을보면서예수일학교있는교회에서오신분들도계셨고주일학교없는교회에님의모습을보게됐습니다. 이번선교를통해하나님나라를위해서오신분들도계셨습니다. 많은분들이희생을하는것을보면서감동하였습니다. 이번에신첫시간에는복음발표를했습니다. 중국에있는교회들과성도님학훈련과주일학교사역을가르쳤는데그선생님들과성도님들들은열정과환대와믿음과사랑이넘치고또넘칩니다. 사실우리을통해다시희생과사랑에대해서생각하고배워왔습니다. 하나보다크리스찬으로서더열심히살기위해노력을하고예수그리님께서중국을통해우리를축복하기원하시고우리를통해중국스도의영광을더열심히지키려고합니다. 하지만그성도님들과을축복하시기원합니다. 미국과한국과중국뿐만아니라전세계교사들이필요로하는것은신학훈련입니다. 이번에참석하신교에있는크리스찬들이서로를위로하고지원하고기도를하면서사들중에구원에확신없는교사들도있었습니다. 예수님을믿고하나님나라를위해사랑과희생을해야합니다. The last words are always so very important in life. We remember the last words that people say, especially those who have influenced and touched our lives. I remember being by the bed-side of my late grandmother, as she was dying of cancer. I remember her last words that she shared with me in a letter, encouraging me to live my life for Jesus and for others. The last words are so important, not just to those who hear, but to the one who shares. The last command that Jesus gave to His disciples was the Great Commission. Jesus calls upon all His disciples to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and teaching them every-thing He commanded. The key imperative verb in this command is to MAKE disciples. All the other verbs in this passage (go, baptize and teach) fall under this main imperative verb, to MAKE disciples. Jesus calls us to be disciple-makers, not just His disciples. As I prepared to lead the Pastors Conferences in India and Ethiopia, I knew from speaking with the missionaries, that the pastors in these countries lacked deeper theological training due to the lack of seminaries in these parts of the world. The Lord impressed upon my heart to lead the conference teaching on Jesus last command that He gave to us, to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The ministry philosophy in India and Ethiopia is not very much different than what it is here in America. Mostly all the churches and leaders have a vision to reach the KAPCQ Missions - Pastors Conferences in India & Ethiopia - Spirit,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 And behold, I am with you always, to the end of the age. ~ Matthew 28:19-20 masses and the crowds through large gatherings, revivals and crusades. The emphasis is on numbers and attendance. The goal is to reach as many people with the Gospel as possible. Although this may seem to be a noble approach with sound intentions, what inevitably happens is that many people who respond to the Gospel through these crusades are left as spiritual orphans, without any direction or guidance to grow in their new born faith. They are left abandoned without a church to follow up and assist in their spiritual journey. As such, many fall back to their sinful lives or live with a false assurance of salvation, thinking that they are saved, simply because they prayed a sinners prayer. Pastor Peter Kim 김도현목사 During the Pastors Conferences, I taught Jesus plan that He had, in how He would reach and ultimately save the world. All we need to do is look at the Gospels to see what Jesus did in His Master Plan. What we realize is that Jesus spent the majority (almost 90% of his time) not with the masses, but with the few, his disciples, in making disciplemakers who would change the world. Jesus invested His life in a few, so that through the few, the masses would be saved. We see what happened with the 12 Apostles in the book of Acts as they continued Jesus ministry to reach the multitudes and shake up the world. I taught eight key principles from the Gospels, utilizing Robert Coleman s book, The Master Plan of Evangelism. This was Jesus 16 17

10 단기선교특집 - 에디오피아 단기선교특집 - 에디오피아 we are not just striving for converts to Christianity, we seek to build up disciple-makers who will transform this Ethiopia Missions 2017 Recap plan in how He would raise up mature and equipped disciples and disciple-makers for God s kingdom. At the conclusion of the Pastors Conference, we had a time for the Pastors to respond with feedback and questions. The very first Pastor from Ethiopia stood up and spoke directly at me. He said, Your teaching is NOT our teaching. This is NOT what we have taught to our people. When this Pastor shared this, I acknowledged that this teaching would contradict much of what is taught in Ethiopia and for that matter, the ministry philosophy that is taught and practiced throughout the world. How would these Pastors receive this teaching? This Pastor continued on sharing, Although this teaching is NOT our teaching, we believe that it is Jesus teaching! We thank God that He has a plan for our country. And I, as the Senior Pastor of my church, will commit and promise to apply and implement this teaching at our church! Those words brought chills and a joy that I cannot explain. To know that through this teaching, churches in India and Ethiopia will focus on Jesus plan to make disciples, and not just focus on numbers and large crowds, brought a sense of great purpose and lasting significance. To know that these Pastors, especially Senior Pastors, will commit to raising up mature and equipped disciples, who will become leaders in God s transformative work, impacting countless lives is something we cannot put a value to. For world through Jesus Christ. I thank God and our church for this opportunity to lead the Pastors Conferences in these beauti-ful countries, to equip and train pastors and leaders who will then do the same for their people. Let us commit to praying for these leaders in India and Ethiopia and all the other countries that God sent us to, that they would be faithful in carrying out Jesus Great commission, His last words to us, to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Let us commit to doing the same here in NY. Soli deo Gloria! 그러므로너희는가서모든민족을제자로삼아아버지와아들과성령의이름으로세례를베풀고내가너희에게분부한모든것을가르쳐지키게하라볼지어다내가세상끝날까지너희와항상함께있으리라하시니라 ( 마 28:19-20) 누군가가우리에게남기고간말은우리에게소중하게기억됩니다. 우리는사람들이남긴마지막말을, 특히우리의삶에영향을주었던사람들이남긴말들을기억하고살아갑니다. 암투병을하시던제할머니는제게편지로마지막말씀을남기셨습니다. 예수님과다른사람들을위한삶을살라 는말씀이셨습니다. 마지막남겨진말은듣는사람뿐아니라그말을함께나눈사람들에게도중요한역할을합니다. 예수님께서제자들에게마지막남기신말씀을대사명 (the Great Commission) 이라고합니다. 예수님은제자들을불러모으시고가서제자삼으라고하십니다. 여기서중요한단어는 삼으라 (make) 입니다. 다른동사들은모두이명령어에따르는부수적인것으로, 예수님은우리를단지제자라고부르신것이아니라제자를만드는사람들이라고부르십니다. 이번에제가인도와에디오피아에서목회자세미나를준비하면서, 이곳에계신목사님들이신학교가부족해제대로신학훈련을받지못한다는현실을알게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제게감동을주셔서 가서모든족속으로제자삼으라 는예수님의지상대명령을가지고세미나를진행하게하셨습니다. 인도와에디오피아의목회철학은이곳미국에서와별반다르지않습니다. 거의모든교회들과지도자들은각종집회와부흥회들을통해대중과연결됩니다. 여기서는숫자가중요합니다. 어떻게하면더많은사람들이모이게할것인가가목표가됩니다. 어떻게보면이것은좋은의도로계획된접근임에도불구하고, 이런식으로신앙을처음받아들인자들이지속적인인도와지도를받지못하고 영적고아 의상태로남겨지는경우가많습니다. 또한, 많은경우, 다시죄악된삶으로빠진다거나아니면자신들이단지 죄인의기도 를한다는것으로구원받았다고생각하는잘못된구원관을갖고살아갑니다. 세미나기간동안, 저는예수님께서말씀하셨던 세상에이르러마침내세상을구원 할계획에대해가르쳤습니다. 복음서는예수님께서어떻게그의대사명을완수하셨는지를가르쳐줍니다. 우리는예수님께서그의대부분의시간 ( 거의 90%) 을군중들이아니 라제자삼는일을하게될그의제자들과보내셨음도알게됩니다. 예수님께서는그의삶을그적은수를위해헌신하셨고, 그들을통해많은사람들이구원을얻게됩니다. 우리는사도행전을통해열두사도들이온세상을제자삼으라는예수님의구원사역을어떻게지속해나갔는지를보게됩니다. 저는로버트콜맨의책 복음전파의대사명 을인용하여복음서가말하는여덟가지원리에대해가르쳤습니다. 어떻게잘훈련되고성숙한제자, 그리고하나님나라를위해제자만드는자들을길러내느냐하는것이예수님의계획이었습니다. 세미나마지막에, 우리는질의응답시간을가졌는데, 에디오피아에서온목사님께서저에게 당신의가르침은우리가아는것과도다를뿐더러, 우리가가르쳐온것과도다릅니다. 이를통해저는이가르침이에디오피아에서뿐아니라다른여러지역에서가르쳐온목회철학과도많이상반된다는것을깨달았습니다. 에디오피아의목사는 우리가배워온것과는다르지만, 저는이것이예수님의가르침이라고믿습니다. 하나님께서이나라를향한계획을갖고계신것에감사합니다. 한교회의담임목사로서저는앞으로이말씀을저희교회에서가르치고실천해나가겠습니다. 이말을들으면서저는말로설명하기힘든전율을느꼈습니다. 이가르침을통해이제인도와에디오피아의교회들이단지숫자의크고작음에연연해하지않고제자삼으라는예수님의계획에집중하게될것이고, 목회자들특히담임목사들이잘훈련되고성숙한제자들을길러내고그들이하나님의변화시키는사역에동참하는지도자들이될것입니다. 우리는단지기독교로개종시키는것에만힘쓰는것이아니라나아가예수그리스도를통해이세상을변화시킬제자삼는자들을기르는일에힘써야합니다. 저는이아름다운나라에서목회자세미나를인도할수있게하신하나님과교회에감사드립니다. 여기서훈련된목회자와지도자들이이제는그들에게맡겨진사람들에게도동일한가르침을통해하나님나라를확장해나갈것입니다. 우리함께인도와에디오피아를비롯해우리에게가라고명하신모든나라의목회자와사역자들을위해기도하기를원합니다. 그들이 가서모든나라와족속으로제자삼으라 는예수님의대사명을신실하게지킬수있기를기도합시다. 이곳뉴욕에서도동일한사역이일어나기를기도합시다. 주만홀로영광받으시옵소서! Pastor, Kiwi Jin This summer, KAPCQ sent out 16 missionaries to the country of Ethiopia. The team had members from all life stages, both Korean and English speaking individuals, and many different journeys of life. However, God really chose every individual to a team this summer to obey the Great Commission. With months extensive training and preparation, the team left on Tuesday evening August 8th. With an eighteen-hour flight ahead of them, Pastor Kiwi instructed the team to spend time with God in the Word and in prayer but also to make sure to get some rest as part of our duty was to make sure we were well rested when we arrived. With little bumps here and there with a late flight to long waits on lines for visas, we finally arrived in Addis Ababa, Ethiopia where we were greeted by Pastor Peter, Pastor Park, and other members of the Ethiopia missions team that had gone ahead of us. As the next day began, much of it was spent in preparation and practice for the upcoming week s ministry. That evening we visited Full Gospel Church. There we worshiped with other members of the church. At the conclusion of their worship, we were able to lead a few songs of worship, share a testimony, and give our Life of Jesus skit and dance performance. At the end of everything, we prayed together with the church and had some time to meet and greet the people of the church. This concluded our first day of ministry. The next day, we headed to a mega church in Addis Ababa called CJ Church. We had the opportunity to lead a teacher s training there as well as lead a short VBS for the students to kick off what the teachers had learned in the training. Led by Deacon Saehee and older members of the team, the teacher s training went extremely well as a pool of 60 teachers were trained in Hope for Kids. The same day, the teachers were able to utilize the skills they gained to practice what they had just learned. Both the teachers and students launched a brand new youth and children s ministry that weekend. As the weekend approached, Saturday was the day that we would have the privilege to participate in a huge revival. Members of the missions team led the people into an extended time of worship. Then, Kwangshik Oh shared his journey and testimony to the crowd of thousands of people. This was followed by our teams Life of Jesus skit and dance which concluded our portion of the worship. It was amazing to see thousands of people gathered together to sing about Jesus and His grace poured out for us

11 단기선교특집 - 에디오피아단기선교특집 - 인도 We then commuted out of the urban area to a more village area to have a multiple day worship and VBS with the children of the church. We worshipped with them on Sunday where Pastor Kiwi preached on the Prodigal s Son. At the conclusion of the message, individuals came up unprompted to confess their sin and return to the Father. We had a time of prayer and repentance. Once again the mission team performed the Life of Jesus skit and dance. At the conclusion of the worship, we went out and spent time with a multitude of children doing balloon animals, face paint, and polaroid pictures. It was an amazing time of being able to share life, laughter, and love with the people of this village church. The following day was followed with VBS for the same children. Deacon Saehee and the team taught the students the gospel message and it was so encouraging to see children learn the gospel message with their bodies, minds, but most of all their hearts. There were so many other facets of ministry throughout our trip but these are the highlighted moment. As a team, we ask that you continue to pray for the country of Ethiopia. Though there has been a recent growth in Christianity, there is still a lot of work to be done. Let s pray for the people s hearts to be open to the gospel of grace, not works. Let s pray for sound teaching to be preached and taught to the people of Ethiopia. And lastly, let s continue that God s will be done in Ethiopia as it is in heaven. Testimonies By Elizabeth Shim It s not what we do, but how we do it, for the glory of God. This summer, God had once again given me the opportunity to participate in a summer missions trip with KAPCQ. I, with 15 other members, took the extensive flight to Addis Ababa in an attempt to spread the good news to the people we would encounter. Give thanks and find joy in suffering, said Paul in his letter to the people of Colossae. As a team, we found ourselves being put in many unexpected situations and asked of many unplanned tasks. As someone who likes to plan in advance, I found myself becoming very frustrated when thrown last minute assignments. Many things were abruptly changed, and my motivation levels were dropping. But the Lord provides, amen? He sent us as a team, and a team provides support to each other when we need it. Although we were of different ages and different upbringings, my teammates and I were able to overcome the difficulties and try our hardest to answer the calling of being a Christian. I came back to New York having learned many things from my teammates, one of these things being the power of encouragement. What I ve learned this time, and each time I ve gone on a missions trip is that no matter how much we prepare, or how much we anticipate and plan, is that without the grace and the mercy of Christ, all human efforts amount to nothing. I can confidently say that Jesus Christ was the center of our team; He was and is the center of everything. Even though our trip now is done, I trust that the Lord is still working to grow the seeds of faith that has been planted by the Holy Spirit. By Jae Jeong During our missions trip in Ethiopia, we spent time meditating on the book of Colossians and I found myself reflecting on this verse: And whatever you do, in word or deed, do everything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 (Colossians 3:17 ESV) Throughout the trip, I found myself thinking about all the things that God has blessed me with in my life and how grateful I was to have such a generous and loving God. I felt especially blessed to have such a great team that I could serve with. I was truly encouraged by the members of the Ethiopia team. Members of our team were constantly diligent in all their preparations, supporting other members by helping them with work they were not required to do so, and most importantly, they did not forget that everything was all for the glory of Christ. It was encouraging to see our team adapting to the constant changes we encountered and it was a blessing to see everyone s preparations bear fruit in the worship and VBS that we led. I am so grateful the God has blessed us with the opportunity to serve Him through missions. Towards the Villages, Cities & All Four Corners of India By God s grace, Pastor Peter Kim and I were able to go to India for missions this summer. It was the third year of KAPCQ Missions in India. Before, we did ministry in the rural and village areas of India. But this time, we were sent to the highly urban and metropolitan city of Bangalore, dubbed the Silicon Valley of India. The Indian missionary we supported was Pastor Benjamin Thomas, a National Coordinator for Evangelism Explosion (EE) India. Our ministries impacted the village and city areas with the vision to spread to all four corners of India. Our Indian Missions consisted of three main ministries. The first was the Agape Pastors Conference. God has been using Pastor Benjamin and his father Pastor Thomas Kutty to mentor about 50 Indian village pastors. At the conference, God used Pastor Peter in a powerful way to impart a passionate and lively discipleship leadership training to the Indian pastors. Pastor Peter emphasized the vital importance of raising their congregants as true disciples of Christ and outlined practical steps to do so. All the village pastors vowed to raise up their church members as fruitful disciples of our Lord. Through them and their disciples, we are confident the kingdom of God will expand in the villages of Karnataka State and all of India. I was also used of God to give the Indian pastors my personal testimony as well as one about my experiences in the U.S. Army and in EE ministry. Afterwards, I led the village pastors in a boot-camp style Army Physical By Deacon Jonathan Hong Training (PT) Session, which they enjoyed. The pastors almost never work out, so they were tapping out early. I emphasized the key necessity of physical exercise for the health and longevity of their precious lives and ministries. Afterward s, Pastor Peter departed for Ethiopia to continue his kingdom missions there. And I remained in Bangalore to continue on with my Indian gospel adventures. On Sunday, Pastor Benjamin and I travelled out of Bangalore to a rural town called Ramnagar two hours away. Pastor Benjamin had been leading Sunday worship services with about 50 students at a nursing and pharmacy college there. I was asked to give my testimony and share a Word. When I first entered the classroom for service, a young lady told me, I m not Christian. I just come here to pray. So I presented the Gospel of Jesus Christ to the students along with a testimony of my own college experiences in NY. The students were very attentive and receptive to the message. Afterwards, they served us a traditional Indian meal. One of the dishes was momos, the Indian version of dumplings. It tasted just like mandoo, meaning, very delicious. And yes, we ate with our hands. During my second week in India, God used Pastor Benjamin and I to conduct a four-day XEE Training for 10 young adult staff members at Chai 3:16, a Christian youth outreach center located next to a major Catholic college in the heart of the City of Bangalore. A famous Indian Christian musician named Benny Prasad founded the 20 21

12 단기선교특집 - 인도 facility. It is called Chai 3:16 because tea is served for free there ( chai means tea in Hindi) and of course referencing John 3:16. The job of the Chai 3:16 staff is to speak with the guests - including Christians, Hindus, Muslims, atheists, etc - become friends with them and try to steer the conversation towards the gospel. XEE is EE Training for the younger generation, with an emphasis on connecting with people. So XEE was perfect for them. God arranged everything in advance! The trainees soaked in everything very, very well. It was a true privilege and joy to instruct such devoted trainees. And they implemented what they learned as they spoke with the guests each day. It was powerful to see. Both the Ramnagar college church and Chai 3:16 had one thing in common: The students and staff members there were from all different regions of India. Some looked like Koreans or Chinese, because they were from the northeastern states of India bordering Tibet and China. So the ministries we conducted among them will hopefully contribute to their evangelism and discipleship ministries in their own towns and regions in all four corners of India. Lastly, my time in Bangalore was sprinkled with God ordained kairos encounters with special people. I was able to share the gospel with an Iranian man and a Syrian man, who opened a Persian sandwich shack there. I gave gospel tracts to young students from Oman. I met a young man from Austria, who came to India based on God s vision for him to be involved in missions. I introduced him to Korean BBQ at a Korean restaurant there. I never imagined I could eat samgyupsahr in India. But all things are possible by God s grace! And by God s grace and Pastor Peter s crazy expert Emirates flight booking skills, I was able to spend half a day in Dubai on my return flight. I visited Burj Khalifa, the tallest building in the world. On the 148th floor, I gave gospel tracts to the Filipino and Nepalese servers there. I also shared about my Christian life with the tour guide who was from China and connected her with a local church in Dubai. She said she would begin attending there. In all, our time in India was truly powerful and eventful. I was feeling kind of burnt out in my spiritual life before I departed for India. However, returning from India Missions, I feel totally revitalized spiritually. I hope and pray that the kingdom works God used us to accomplish in India will continue to grow and bear fruit. I also pray that KAPCQ will continue to go to India for missions and that more members will join our India Missions Team next summer. All glory to our Lord God Almighty alone! 22 - 퀸장기네스북 / 캄보디아단기선교미용부분 - 주님의영광을위한미용봉사 하루평균 50~60 명, 5 일간최소 250 명 세상에는기네스북이라는것이있습니다. 무엇이던세상에서내가제일, 최고로기록을세우는것에관심이있는사람들이있는것이죠. 세상사람들에게기네스북에오른다는의미는본인의영광을위한것일테지만, 퀸장단기선교팀에게기네스북에오른다는의미는주님의영광을위한것이겠죠. 캄보디아단기선교팀에서미용사역을하신조영숙권사님, 과연기네스북에오를만한사역을감당하고오셨기에소개해드립니다. 수년간미용으로단기선교를다녀오신조권사님께서는이번캄보디아사역에서하루평균 여명미용사역을하셨습니다. 5 일간의사역기간총인원이최소 250 명에가까운놀라운기록입니다. 첫사역일이였던토요일에학생수가천여명에이르는공립학교에서밀려드는아이들의행렬에순간도숨을돌리실여유없이미용사역이지속되었다고합니다. 둘째날부터소문을듣고찾아든많은사람들로 60 여명이상미용사역이계속되었습니다. 더욱이실내공간이아닌건물마당에서한여름 100 도에가까운무더위가운데사역을하셨다고합니다. 또한아이들의머리에이가많아서바람이불어오면잘려진머리카락과이가얼굴과몸으로날리는것도개의치않으시고사역을하셨습니다. 캄보디아에서아름다운사역을감당하고돌아오신조영숙권사님을퀸장기네스북에올리며하나님께영광과찬송을드립니다. 한국어에서스페니쉬전폭으로 조승희집사 단기선교특집 - 선교지에서의전도폭발 제안했고우린다른집을찾아다녔습니다. 꼬불꼬불한좁은길을지나마침한집에갔는데그곳은이미제가학교에서복음제시를한아주머니의집이었습니다. 그래서또다른집을찾아여기저기다녔야만했습니다. 오르락내리락하며미끄러운경사길을다녔지만아무리찾아도집에어른들이계시지않았고우리는시간을더이상지체할수가없게되었습니다. 그때전도사님이 파티가있는곳으로가야겠어요! 하며제안을하셨습니다. 저는갑자기 어쩌지? 하며두려움이물밀듯이왔습니다. 집에서어른한두명에게복음제시는하는것은편하고쉬웠지만파티를하는곳에서여러사람들을모아두고한다는것은정말난감하고더어려운상황같았기때문입니다. 온두라스선교를생각지도않았는데하나님께서는저를통해친하지만이런제고민도뒤로한채파티가있는집으로우리는향밀하신계획이있음을알게되었습니다. 했습니다. 우리는무슨파티를하냐고스페니쉬로물어봤더니사하나님께서는저를 53기전폭을통해올해 2월부터먼저한국어람들이 예수님파티! 라고대답했습니다. 예수님파티?!? 저는로전도훈련을시키셨습니다. 성격상모르는사람들을찾아다니그게도대체무슨말인지의아해했는데나중에알고보니그곳은며복음제시를하는것이한편쑥스럽고내키지않은것이였지만 Iglesia Assemble de Dios 교회였고그분들은예배가끝나고친전폭을통해제게담대함과확실한믿음을더키워주셨고이제는교를나누고있던중이었습니다. 그분들이왜 예수님파티 라고온두라스라는모르는나라로하나님이이끌어주시어스페니쉬어말했는지그때이해가되었습니다. 로전폭을준비하게하셨습니다. 저희팀은교인들을모아두고복음제시를하기로결정하고교회처음에저는전폭을위한큐브와복음제시내용을스페니쉬어로안으로사람들을불러모았습니다. 저는여러성도들앞에서복음준비하자고제안을했지만막상준비하고나니 과연내가온두라제시를하는것은상상도못했었고이제는피할수없는현실이스에서스페니쉬로전폭을할수있을까? 하고의문이생겼습니다. 되었기에하나님께담대함을구했습니다. 둥글게앉아그곳현지그이유는스페니쉬발음도정확하지않았고질문을했을때대상인후안목사님과성도들앞에서저는크게스페니쉬어로진단질자가하는말을이해할수없어서확실히 100% 로전폭이될수없문을시작하였습니다. Sabes con seguridad si vas a estar 을거라는생각이들었기때문입니다. 그렇지만이런어려움을하 en el Cielo con Dios un dia? 나님께서는극복할수있게하셨습니다. 함께일하는선생님께서몇몇성도들은쥐죽은듯이질문을듣고는손을들었지만손을든스페니쉬로복음제시를녹음해주셨고저를응원해주셨습니다. 분들중에천국에가는이유에는확실한믿음이없으셨고대답을그리고저는강민이, 하민이와함께녹음된복음제시를들으면서못하는분도계셨습니다. 진단질문보다는우리가하는스페니쉬서로발음교정을해나갔습니다. 그리고실습이필요할것같아서를신기하게쳐다보시는분들도계셨습니다. 하지만조금씩성도어느날은아이들과함께키세나공원에가서스페니쉬대상자를들은성경말씀이나올때마다진지하게구절을따라읽으면서복찾아스페니쉬로전폭을하였습니다. 어눌한스페니쉬어로복음음제시에경청했고고개를끄덕이며 아멘 하셨습니다. 작은목제시를하면서하나님께서 걱정말라. 하나님이하신다! 라는마소리지만하민이와강민이가읽은복음제시도잘들으시며 오직음에위안을주셨고저는그저작은도구임을다시금알게하셨습예수 뿐임을고백했습니다. 예수님한분으로인해우리는전혀니다. 모르는교인들을온두라스에서만났고또함께복음을나누며서온두라스에가서어린이 VBS사역, 안경사역, 전폭사역등여러사로를위해기도할수있게되었습니다. 역이있었지만그중에서가가호호방문을하며복음제시하는것이교회에서복음을전한것은우리의뜻이아니였습니다. 요나처을잊을수가없습니다. 사역셋째날, 학교사역이끝나고오후에럼가지않으려했던니느웨를가게하신것처럼하나님께서는저 4그룹이흩어져서가가호호방문을하게되었습니다. 오후에비희팀이어떻게해서라도이교회에가서복음을나누길원하셨습가오기전에빨리한가정을방문하고학교로돌아와야하기때니다. 저는이렇게하나님의선하심과인도하심에감사드리고부문에저희팀은학교에서가까운집을찾아다녔습니다. 그곳에서족한저희를통해일하시는하나님으로인해감격하지않을수가가까운집은 20-30분거리가기본이었습니다. 이명옥전도사님과없었습니다. 특별히저를한국어전폭을통해미리훈련시키시고강민, 하민, 저와통역관이함께여기저기가파른곳을지나다녔이렇게스페니쉬어로복음제시를하도록사용하시는하나님은정지만찾아가는곳마다집에사람들이없었습니다. 그러다가한집말위대하시고놀랍기그지없습니다. 이모든것은 하나님이하을지나갔는데거기는여러사람들이모여집밖에서파티를하고셨다 라고고백할수밖에없습니다. 하나님께이모든영광을돌리있었습니다. 생일파티를하는집인것같아저는 파티가있는집며, 하나님, 감사하고사랑합니다. 은힘들것같네요 다른데로가죠 하며다른곳으로이동하길할렐루야! 23

13 단기선교특집 - 선교지에서의전도폭발 Little Angels on the Mountain This summer, God blessed me to go on a mission trip to Honduras and I am very grateful for His amazing love. Out of all the mission trips I ve been to, Honduras was different and special to me because I learned so much from the Honduras children. One place I can t forget about is a school on a mountain. The school that we visited was located on Yoro mountain where it took us 2 to 3 hours to get there by a truck. The mountain roads were so bumpy and narrow and it was endless. As we were going higher and higher and it seemed like I could touch the clouds in the sky. The sunbeams were so hot and I was getting tired of sitting on the truck in the sun for a long time. Flies and bugs were all over when we were eating and I couldn t be more patient with them anymore. I couldn t imagine how Honduras children live with bugs on the mountain and go to school every day by foot. However, as we got to an elementary school named Las Crista Numero 1, my tiredness went away and I was so excited to meet the children. The children were wearing school uniforms and they all walked for about 30 min or 1 hour to get to school. I was little ashamed of myself that I complained about the heat and flies on the truck before. The children had never complained about the heat, bugs or a long walk. Instead, they were just happy to be there although there was no air conditioner, electronic games, fast foods or clean tables in their one and only classroom. 조강민 8 학년 / 중등부 (Brandon Cho, 8th grade Jr High) The children were very joyful to sing and praise the Lord and listen to the missionary, David Lee, preaching the word of God. Moreover, they were not tired of memorizing a bible verse. Their smiles were genuine and loving like little angels that I would never ever forget. Also, when it was a snack time, I was so touched when a little girl wanted to save one donut for her mom. She ate only one and wrapped the other donut with a napkin to bring it home. She could ve eaten that, but she was so thoughtful and loving for her mom. This made me think about my life in the U.S. because I don t think I ever saved some donuts for my mom. I rather fought with my sister to eat the last donut or threw the left over away if I didn t want to eat. I felt bad that I was always selfish and didn t care about others. 유년부동전선교 Through this mission, I thought I was going to teach the Honduras children about Jesus, but actually I learned so much from them. I already felt God s love and humbleness presented in their hearts and I realized how much I was spoiled and selfish in the U.S. not knowing God s love and blessings for me. I learned to be more thankful of what God has given me and what He did for us. I also want to thank God for reaching out to those Honduras little angels on the mountains because those children are often neglected and unreached. I could tell how much God cares about each one of us and His love never fails. ' 와우! 동전풍년이다 ~ ' 크레용모양의예쁜저금통에동전이가득가득... 유년부어린이들이고사리같은손으로선교를위한동전을모아서주님전에가져온것이다. 이렇게모여진저금통들을계수하여선교헌금을드리게되는데 1 년에약 500 불정도의선교헌금이드려지게된다. 금액의크고작음이아닌일년을하루도잊지않고주님의사랑을전하는선교를위해기도하며행동으로헌금을저금하는아이들의귀한마음이가득히담긴귀한저금통이다. 아이들의그아름다운마음을느끼게하는동전들을보며때로는 1 전을소홀히하는우리의삶에귀한일침을느끼게한다. 1 센트, 5 센츠, 10 센트, 25 센트... 사랑의손길로모아온아이들의정성에더하여선생님들은하나하나분리하여종이팩에담는수고의손길을더함으로혼자가아닌함께하는선교의모습을또한봅니다. 유년부의동전선교에감사하며주님께기쁨과영광이되는퀸장어린이들이우리의자랑이며주님의자랑임을믿습니다. 24 미국원주민여름선교를마치고... 아리조나나바호이영호선교사 선교사의눈으로본퀸장의단기사역 도하는자세가귀교회의일반적인영성을엿보게해줍니다. 본교회와다른형편에서의이번사역을일차경험했으니이것을바탕으로좀더세부적이고적극적으로사역전체와부분적인부분까지조직적인사역으로발전할수있기를기대합니다. 감동했습니다이미위에몇가지언급하긴했지만아마도이것은선교팀은물론, 선교팀을보낸교회가하나되어준비기간동안에, 그리고사역이진행되고있는동안에귀교회사역자들은물론교우들이하나되어열심히기도하고있나보다하는생각이들정도의일들이처음부터마지막까지있었습니다. 각선교팀들의사역을마칠때마다많은생각과더불어또한많은애초에계획했던곳이아닌곳에가서더많은아이들을데려오게것들을배우곤합니다만선교교회가현지선교사에게선교후기를된것, 바라기는하지만바랄만한아무런정황도없는상태에서써달라는것은이번이처음인것같습니다. 하나님이보여주신하늘의별들과무지개등등... 물론우리의믿좋은점들은더살리고부족했던점을더잘해보고자하는마음이음은형편과사정에따라변하는것이아니긴하지만많고많은라생각하여감사한마음으로몇가지정리해봅니다. 사람들중에노아가하나님의은혜를입었던것처럼, 우리를기쁘게해주신하나님의은혜에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우선양해를구합니다. 현지교회사정상저희주택에서숙식을해결하다보니여러가지로불편함이많았을것이라생각합니다. 사기대합니다역팀을맞이하기에부족함이많은교회에서사역하기위해서였음뜻하지않았던일들을통해서성경학교를어린이들뿐만이아니라을고려하여불편함들조차도은혜로받아들여주시기바랍니다. 성인들에게까지확장해야할필요와가능성, 가서하는선교사역특히잔소리많은현지선교사가시도때도없이늘어놓은군소리이있지만현지인들을데려다사역해야할필요와가능성등을보들도사랑으로용납해주시고각종기물들을예수님오실때까지게되었습니다. 써야한다는그말한가지만빼고다잊어주시기바랍니다. 이러한가능성을보게하신하나님께서어떻게인도하실것인지, 팀원들그인도하심을어떻게따를것인지기대하게됩니다. 또한, 이번각자의개성이확실한팀원들이지만, 그리고그런개성이만발하경험을토대로좀더구체적으로발전된사역을감당할수있기를는가운데에서도한마음으로사역을감당하는것을보고선교활바랍니다. 특히모든교사인력이동원되어분반학습활동이좀더동만을위한것이아닌, 평소의관계를엿보게됩니다. 또한각팀적극적으로이뤄졌으면좋겠다는생각도해봅니다. 그런데한가원들개개인들을나름의개성과얽힌이런저런이야기들로기억지운전인원이부족하여사역팀이아이들이동까지도맡아야했합니다. 다는것이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다시기회가된다면차량운행을도울분들도보충될수있기를바랍니다. 그곳은그곳대로, 이곳은이곳대로몰두해야할일들이있기에그의도적인기억이혹시오래가지않을지라도각가정과교회에서끝으로각대원들의신앙과섬김이주안에서지속되기를기도하면서주이번동역의기회를허락해주신하나님과귀교회, 그리고선교팀님이허락하셔서다시만난다면옛정과새사랑이다시살아나리의일원으로이곳에까지와서수고해주신모든분들에게진심으라기대합니다. 로감사드립니다. 주방팀이곳에서감당하신귀한사역이각가정과귀교회안에서지속적개개의살림도아니고함께하는일에성격차이와이에따른불평으로이뤄지기를바라며이곳현지선교를위해서도배전의기도불만도있을수있는것인데더불어섬김이익숙한듯, 불평할여와후원을베풀어주시기를부탁드립니다. 유도없이화통하게소통하며수고하는모습이참보기좋았습니모든일들로인해서오직주님께감사와영광을드립니다. 다. 아마도책임맡은분들의온유하지만확실한지도력도큰몫을나바호국투바시티에서이영호, 이선옥선교사드림하지않았나싶습니다. 사역팀이번팀에는딸려온어린이나청소년들이없었다는점, 현재교회에서교사로섬기고있는분들이대거동참했다는것등이귀선교팀의바람직한특징들이아니었나싶습니다. 현지어린이, 청소년들을위한열정과교사사역을감당하기위한성경말씀에의집착, 그리고하나님의전적인주권을염두에둔기 25

14 선교지에서온편지 단기선교이슈 - 안경사역 산을넘는아름다운발길들 온두라스이동철선교사 세상의빛, 복음의빛을들고선교지로 편집부 수있으며큰자본없이자비량선교를할수있는도구가되는것 이사역을통해입증되고있다. 현지인들에게안경으로즉각적인 시력을회복시켜줄뿐아니라안질환예방교육과선교사들에게 후방에서안경, 검안기구, 안약등자원을지원해주는사역으로 까지확장할수있다. 3 개국 ( 온두라스, 실버, 캄보디아 ) 의단기선교대원들은 14 주의검 안교육을받는것이정석이지만선교일정과맞지않아 7 주의집 중훈련을받았다. 시력과도수측정, 근시, 원시, 난시, 노안검사교 육과도수에맞는안경을처방하는것을교육받고총 6 명의대원 캄보디아안경사역팀 ( 김유진, 차동미, 장봉석 ) 과교장선생님 들이자격증을받아사역을앞장서서진행하였다. 선교팀별일정 대로교회에서구입한 2 대의검안기와도수가다른수백개의안 사랑하고존경하는모든퀸즈장로교회식구들에게주님의은혜와평강이함께하시길소원합니다. 지난여름은다른해보다바쁜시간들을보냈습니다. 유달리장거리이동하는단기선교가많았고동시에선교관확장공사를하는바람에마음고생도많았습니다. 8월 13일을마지막으로올여름단기선교가끝나고이번주에새학기시작준비를거쳐서 8월 21일부터한해농사새학기를시작합니다. 올해단기선교에는퀸즈장로교회청, 장년팀과실버단기선교팀이연이어사역을감당하고가셨습니다. 청, 장년팀은이명옥전도사님께서워낙에잘준비하시고해마다올라가는산동네학교사역을잘감당해주셔서산동네학교아이들이많은사랑과기쁨을듬뿍받은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각가정들을방문하면서열악한산동네아이들의집과그들의삶을볼수있는시간이있어서너무좋았으며그들에게복음을전하며예수님을소개할수있는기회와격려를줄수있어서좋았지만한편으로는그어려움가운데서그리고없는가운데에서도기쁨으로전도팀을맞이하여주고복음에귀기울이며친형제처럼대하여주는그들에게고마움을느꼈습니다. 특별히평소에학생들만보다가그들의삶과가정의모습을직접보고학생들의부모들과대화를할수있었다는게제개인적으로큰기쁨이었습니다. 고민이많았었는데막상공항에나가오시는모습들을보면서모든걱정이사라졌습니다. 공항을나오시는모습이한주전에오셨던청, 장년팀보다훨씬활기차시고 (?) 꽃보다아름다운모습에제가잠시정신줄을놓을정도였습니다. 다만걱정이된것은유일한홍일점이신장로님이힘들어하시거나외로워 (?) 하실까걱정이었는데모든권사님들을섬기시고모든짐들을손수옮기시며모든권사님들이원하시는일들을기쁨으로행하시는모습에서걱정은사라지고장로님의기사도정신에감탄할수밖에없었습니다. 모든사역을순종으로감당하시고예수님의사랑과부활하심을고전무용으로표현하신권사님들의모습이너무아름다웠습니다. 익숙하지못한스페니쉬에도두려움없이담대히전도하시는모습에는선교사인제자신이부끄러울정도로열심이었고시간과장소를가리지않고전도와찬양을하시는모습에은혜를많이받았습니다. 특별히사역을마치고심의례전도사님이인도하시는저녁기도시간은너무나아름다웠고온마음다해선교지아이들과선교지를위해기도하시는모습이너무은혜로웠습니다. 더더욱감사한것은청, 장년팀과실버팀의든든한기도지원을받을수있고지금이시간에도계속해서기도해주신다는확신이저에게는너무나도큰기쁨입니다. 무엇보다온두라스를생각하 퀸즈장로교회해외선교위원회는 2017 년단기선교에안경사역을 계획하고선교대원들에게검안교육을제공하여각선교지별로안 경사역팀을구성하였다 년캄보디아로단기선교를다녀오신장봉석장로님께서현 지에안경이보급되어있지않아생활의불편함이많은것을보고 안경사역의필요성을느낀것이시작점이되었다 년단기선교를준비하며검안, 안경사역에관해알아보던중 뉴욕과뉴저지지역에서활동하고있는 세이브비젼선교회 와 연합하여본격적으로검안사역준비를할수있었다. 세이브비젼선교회 는뉴욕, 뉴저지지역의여러교회들에게검 안교육을실시하며안경사역을준비하는제반적인후원을아끼지 않고활동하고있는단체이다. 세계보건기구의통계자료에의하면세계 9-12 억의인구가검 안이필요하며그중 75% 는단순히안경을씌워줌으로시력을 회복할수있다고한다. 많은안과검안전문인들이봉사활동을벌 이고있음에도불구하고 9 억의인구중극히일부만혜택을받고 있기때문에의료혜택을받지못하는선교지일수록안경사역이 절실히필요하다. 현지에서검안을하고안경을맞추어줌으로써육신의눈을뜨게 하여이세상의빛과사랑을선사하며동시에세상의참빛으로 오신예수님을소개하는복음, 전도사역이다. 단기간의검안훈련으로많은대상의사람들을효과적으로섬길 경, 돋보기를가지고나가사역하였다. 안경사역의시작점이된캄보디아의경우는대도시라는점과사 역장소가공립학교와교회여서예상보다많은현지인들이모여들 어 5 일간총 374 명에게안경을맞추어주었고시간부족과준비 해간물량부족으로사역을일찍끝내야하는상황이될정도로성 공적이었다. 또한캄보디아지역의대부분의선교사들이어린이 사역위주의사역을펼치고있는데안경사역을통해중장년층으로 사역을확장할수있는새로운사역비젼을갖게된것은또하나 의큰열매이다. 온두라스와온두라스실버팀또한사역현장의특성에맞추어육 신의눈을밝힘과동시에복음으로영의눈을밝히는사역으로많 은결실을맺고돌아왔다. 해외선교위원회는추후지속적인검안교육을교인들에게제공함 으로안경사역을더욱강화, 확장해나갈계획을가지고있다. 검 안, 안경사역에청장년층의관심과참여를권면하며어느때에든 복음을필요로하는곳에세상의빛, 복음의빛을들고나갈준비 된자들을찾으시는하나님의부르심에부응하는교회가될것을 기대한다. 특별히기억에남는것은며느리되는한자매가많이늙어서거 시고팀을파송하여주신담임목사님과해외선교위원회의모든 동을할수없는연로한시어머니를위해직접선교팀을찾아와 분들께감사를드립니다. 서집으로초청하여시어머니를위해기도를부탁하는모습에서제자신이은혜를받고기쁨이충만하였습니다. 매사역지마다최선을다하시는모습에그리고휴식하는시간에도상관없이복음전도에열심이신모습에감명을받았습니다. 계속해서온두라스영혼구원을위하여기도와성원을부탁드립니다. 내년에도더욱더건강한모습으로온두라스에서뵙기를소망합니다. 단기선교팀이뿌려놓은꿈들을이곳아이들이먹고자라서하나님께서기뻐하시는아름다운재목들이되어서온두라스 청, 장년선교팀과사역하면서한편으로기대반걱정반하면서이 와세계선교에쓰임받는일꾼들이되기를소원합니다. 어서오실실버선교팀으로인해기도를많이했습니다. 평균연령이 70 가까이되신다는소식에긴장을많이하였습니다. 모든화장실에손잡이를설치하고안전사고에대해걱정하면서어떡하면안전하게사역을감당하고다시뉴욕으로돌아가실수있을까 마지막으로이곳온두라스에하나님께서원하시는큰그림에저와여러분들이쓰임받는은혜가있기를소원합니다. 샬롬온두라스에서이동철선교사드림 온두라스실버안경사역팀 온두라스안경사역팀정철호집사 26 27

15 단기선교이슈 - 안경사역 첫탄생 - 실버단기선교 특집 - 특별지상시사회 블랙 인도영화 블랙 을통해본기독교교육의가치 소은자권사 느질은잘하신다고하신다. 가까운그림을보여주면서거기에맞는안경을드리니방끗방끗웃으시면서연신고맙다고재차머리를아뢴다. 열악한환경에안과선생님한번만나지못했다는소리를들었을때마음이찡함을느꼈다. 선교사님이한소녀를데리고왔다. 가끔발바닥이아파서학교등교를못한다는이유에서다. 처음에는혹시꾀병이나싶었지만당뇨나다른기관에문제점이있을까걱정되어열심히진찰을해보았고신발에문제가있음을알수있었다. 거친자갈같은길을이런신발을신고학교에다니니발이아플수밖에없음이당연한것을... 지금내가신고있는신발이라도벗어주고싶은심정이었오늘날인간의손길이거의미치지못하는어디에이르기까지수다. 많은선교사들을통하여주의복음이거의닿지않은곳이없게젊은엄마들에게는예쁜선글라스를검사후주니좋아한다. 이들되었다. 그중하나가온두라스, 또한첫탄생인실버선교. 에게이조그마한것을주는것은불쌍해서주는것이아니고그생소한일에는언제나염려반, 기대반으로준비기간동안기도들을사랑해서준비한선물이였기에더욱하나님께감사했다. 조모임부터기초검안교육또한외국어에대한스트레스는갈수록심하고배려하는마음이곧이웃사랑이아니겠는가... 부담감에마음을조이는것같았다. 도저히사람의힘으로는할수없었던일들을오직하나님이하셨 이나이에내가할수있을까? 자문하며주님에게기도로나아갔음을고백한다. 다. 기도중에마음에평강이찾아오며 [ 사 41:10] 두려워말라내제대로의료혜택을받아보지못한이열악한환경에사는이들에가너와함께함이니라놀라지마라나는네하나님이됨이니라 게보이는육신의눈뿐아니라하나님을볼수있는영안이뜨기는위로의말씀을주심으로자신감을심어주셨다. 를간절히소망한다. 인생에서한일에대한후회보다하지안했던후회가더크다고하누가우리를실버팀이라했던가! 지않았던가. 삶의보람이란자기를필요로하는이들에게자신을모두지극한연세이지만일할때만은십대들이다. 하루종일서서던진다는것은신의선물이아닐까? 일하시면서도불평않고찾는것에도사이신권사님들과안경도가자온두라스로!! 수를한자한자집어주시며말없이웃으시며열심이신권사님들컴퓨터속도가점점빨라지는이시대에우리는타임캡슐을타고그리고유창하게그나라말을하시면서협조하신장로님, 말없이 1960년대보리고개에도착한기분이다. 선교사님의멋진운전실먼공항까지단잠을설치고여명을헤치며달려오신베테랑운전력과스페니쉬는아무도따를자가없어보인다. 산등선길을따라기사님들의수고덕분에온두라스의아니단기선교의기적은계굽이굽이돌아찾아간곳은드문드문집들이있는산동네... 속될것이다. 아니! 이높은두메산골에사람들이온다고? 그러나이게웬말우리의나이를누가탓하랴, 실버팀화이팅! 인가? 사람들이모이지않으면어쩌지하는걱정은기우였다. 가는곳곳마다주님께서 여호와이레 같이어린이, 중년, 노인들을보내주셨다. 말과언어와생김새가달라도소탈하고꾸밈없는모습은어색하지않은편안한모습이다. 또한선교사님의간단한복음제시의설교에귀기울이는어린이들의열심과밝고초롱초롱한때묻지않은아이들의눈동자는금방천국에와있는기분이다. 한오십중반되시는분은사고후왼쪽눈밑에살이조금드러나서진물이조금씩흐른다. 인공눈물약으로깨끗이닦고검사에들어간다. 마침먼곳은잘보이고가까운것이서서히잘보이지않아낮은도수의안경과인공눈물약을주니고마워서가면서도연신인사한다. 어느육십정도밖에안되었으나칠십도넘어보이는여인은멀리는잘보이나가까운데는안보인다고한다. 글을놓고읽으시라고해도글을모르신다. 혹시바느질은잘하시느냐고물으니바 편집부 영화감상 QR 교육의달을맞이하여 2005년에인도의산제이릴라반살라감독이만든 블랙 (black) 이란영화를통해기독교교육의숭고한가치를조명하고그감동을나누고자이글을기획하였습니다. 이영화는헬렌켈러와앤설리번선생님의이야기를인도식으로새롭게해석하여만든영화로서실화는아닙니다. 헬렌켈러이야기와다른점이있다면남자선생님이등장하고장애인주인공의대학졸업을삶의정점으로선생님을의지하며살아왔던주인공이알츠하이머병에걸린늙은선생님에게도움을주는역할의반전을하는등으로, 익숙한이야기를새로운감각과언어로포장했다는것입니다. 이영화는힌두교와불교의산지인인도의영화임에도불구하고인도종교의 3% 밖에차지하지않는기독교의배경이영화곳곳에서엿보입니다. 미셸아버지서재를장식하고있는수많은기독교를상징하는예술품과등장인물들이지니고있는십자가등등... 하지만이런공간적배경보다 하나님앞에인간은누구나장님입니다. 아무도그분을보거나들을수없으니까요 라고외쳤던미셸의대사나 불가능 은제가미셸에게가르치지않은유일한단어 라말하는사하이선생님을통해드러난제자에대한헌신과열정, 굳은의지와믿음, 용기, 그리고 고난은축복 이라는성경적가치가더욱기독교적배경을보여주는듯합니다. 존재의미학과영향력의재생산어둠속에갇힌인생을끄집어내어빛의세계안에제자를들여보내는일이기독교교육철학이며이러한추상적개념이영화 블랙 에서는실제적이며구체적이미지로묘사되고있습니다. 날때부터듣지도보지도못하는중복장애아를세상과소통할수있는훌륭한성인으로키워낸선생님의이야기가보여주는기독교교육의가치는크게두가지로볼수있겠습니다. 첫째, 하나님형상인존재로서의미학을보여준다하겠습니다. 인간의삶을하나님의작품으로완성해가는과정을보면서하나님의인간을향하신뜻이무엇인지를감동적으로느끼게되는것입니다. 둘째, 세상에영향을주어그일이끊임없이반복되고재생산되도록한다는점입니다. 지구상의수많은사람들이헬렌켈러와설리번선생님의이야기에도전을받고이를자신의삶의일부분으로재현시키고있고특히이영화에서는사하이선생님의도움으로어두움에서벗어난미셸이알츠하이머병으로기억상실의어두움 28 29

16 특집 - 특별지상시사회 블랙 특집 - 특별지상시사회 블랙 에처한사하이선생님을다시도움으로써그사랑을재생산하며 에서기도하신모습이라할수있겠습니다 ( 마 26:36-46). 십자가 스크림을먹으며거미이야기를해주셨습니다. 집을만들기까지 산에올랐고거북이는사막을지났습니다. 그리고나미셸맥날리 어두움에서빛으로사랑의빚을갚아가는것입니다. 에못박히시기전날밤, 예수님은하나님을향해똑같은기도를 수많은실패를한거미이야기를요.. 결국, 실패란성공을향한첫 가해냈습니다. 복음은수많은실패를넘어서서포기하지않고 영화는주인공미셸의독백으로시작됩니다. 소리는침묵으로변하고, 빛은어둠으로변하는세상, 이게나의인생이다. 아무것도보이지도들리지도않는곳, 그세상에어울리는단하나의단어는 블랙 이다. 세상이온통어둠뿐이었던보지도듣지도못하는 8살영국계인도인소녀미셸 ( 라니무커르지 ). 아무런규칙도질서도모르던미셸에게모든것을포기한그녀의부모님은마지막선택으로장애아를치료하는사하이선생님 ( 아미타브밧찬 ) 을부르고그에게그녀를맡기게됩니다. 그녀가집에서종까지단채동물처럼취급당하는것을본사하이선생님은미셸의눈과귀가되어주기로결심하고, 아무것도받아들이려하지않는그녀에게말과소리그리고단어하나하나를수 두번하셨습니다. 내아버지여만일할만하시거든이잔을내게서지나가게하옵소서그러나나의원대로마시옵고아버지의원대로하옵소서 ( 마 26:39,42). 여기에는십자가의고통과죽음 걸음이라고.. 기독교교육, 즉복음을전하는일은실패를반복하는일입니다. 실패를할때마다우리는실패를축하해야합니다. 왜냐하면그실패는우리가가만히있지않고열심히복음을전했다는증거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그실패로인해언젠가복음은전파될것이기때문입니다. 사하이선생님이미셸을대학에진학시키려할때대학관계자들은불가능하다고말했습니다. 이때사하이선생님은이렇게말했습니다. 불가능은제가미셸에게가르치지않은유일한단어죠 복음을전할수없는사람은세상에없습니다. 그사람에게복음이필요하다면우리는반드시그에게복음을전할수있습니다. 우리가포기하지않는다면하나님은반드시그영혼이복음을받아들이도록복음의문을열것입니다. 끝까지전하는것입니다. 그러면복음은반드시결실할것이고마 침내복음을전한사람의입에서승리의고백을듣게될것입니다. 화로가르치기시작합니다. 포기를모르는그의굳은믿음과노력 으로끝내그녀에게도새로운인생이열리고그녀를세상과소통하게해준사하이선생님은세상에첫걸음을내딘미셸의보호자가되어줍니다. 기독교교육의자세, 직면아이의몸에방울을달아위치를알리는일이나, 아무음식이나손으로집어먹으며짐승같이살아가는인생을운명으로여기지않고, 인간다운삶을살아가도록변화시키려는노력을교육을통해구현하는것은하나님형상을가진인간을향한하나님의뜻을실현하는기독교철학이라할수있는것입니다. 사하이선생님이여덟살의중복장애아미쉘을대하는교육의자세는직면 ( 直面 ) 입니다. 직면이란직접마주대하고경험하는것을뜻하지만기독교적가치를부여하여해석하자면그안에는정직하고솔직하며있는그대로현실을직시하는자세가내재해있습니다. 즉이는제대로볼줄아는시각을의미합니다. 사하이선생님이앞을못보는미쉘에게가르친첫글자가 ABCDE가아니라 BLACK 인것은이같은직면에대한영화전체의함축된의미를보여주는일이아닐수없습니다. 일단어둠의세계안에있다는사실을받아들이고, 어둠을창조적으로해석하고극복하는행동의변화가필요한것입니다. 따라서직면은창조적수용인셈입니다. 자신을어렵게만드는고난의현실을피하고싶은것이인간의마음이지만외면하지않고이에대한하나님의뜻을구함이옳습니다. 성경에나타난직면의가장좋은예는예수님께서겟세마네동산 에대한직시와솔직한마음이담겨있는동시에세상구원을향한하나님의뜻에대한순종의면모가고스란히나타나있습니다. 하나님앞에서솔직히그러나하나님의뜻을갈망하는태도가그리스도인의직면이라할수있습니다. 또한직면은현실과소통할수있는최적의길인것입니다. 블랙 에서언어를가르치기위한선생님의피나는노력은결국미쉘자신의밖에있는세상과의사소통을하도록하기위함이었습니다. 물을만지고물에빠지면서그리고선생님의입에서나온발음의진동을손끝으로느끼면서워터 (Water) 란단어를알게되는것입니다. 이것은장애인을위한특수한교육방법이아니라참다운지식을추구하는모든이를위한최고의교육방법이아닐수없습니다. 하나님을아는최고의방법은하나님을경험하는일이며, 내삶을직면하는일인것입니다. 시험에떨어진미셀을위로하며사하이선생님이아이스크림을사러가면서이렇게말합니다. 인생은아이스크림, 녹기전에맛있게먹어야해. 복음을전하는때도시기가있습니다. 그시기를놓치면복음을전할수없게됩니다. 기회가있을때포기하지말고용기를내서복음을전해야합니다. 기독교교육의자세, 실패에의축하시험에계속떨어지는미셀에대해사하이선생님은축하의인사를보냅니다미셜은이를나중에이렇게회상합니다. 사람들은성공을축하했지만, 우리는실패를축하했습니다. 선생님은아이 어둠에서빛으로미셸은수업을듣다가벌떡일어나이렇게말합니다. 꿈은눈으로보는것이아니라마음으로보는것이에요. 전눈이안보이지만꿈이있어요. 우리의꿈은언젠가는제가졸업을하는것이지요. 복음을전하다가낙심하는이유는눈으로성과를확인하려고하기때문입니다. 꿈은눈이아닌마음으로보는것입니다. 복음을전한교육의성과를눈으로확인하려는유혹에서벗어나야합니다. 오직하나님께서행하실것을믿는믿음으로포기하지말고복음을전해야합니다. 사하이선생님이곧미셸을떠나야할것을깨닫고미셸에게다음과같은당부의말을합니다. 어둠이필사적으로널집어삼키려할거야. 하지만넌항상빛을향해걸어가야돼. 희망으로가득한네발걸음이날살아있게할거야. 복음의은혜를받은사람들이해야할일은중단하지않고어둠에서탈출하여빛가운데로나아가는것입니다. 계속전진하지않고중단하고어느곳에서안주한다면우리는다시어둠에종노릇하게될것입니다. 그것에사로잡히지않으려고계속빛으로전진해야합니다. 그러던어느날, 조금씩기억을잃어가는알츠하이머병에걸려미셸조차알아볼수없게된사하이선생님은이사실을그녀에게알리지않은채조용히그녀곁을떠납니다. 미셸은사하이선생님을애타게수소문하는한편, 그의가르침대로세상을향한도전을멈추지않습니다. 미셸은대학을 20년만에졸업합니다. 그녀는졸업식에서이런말을합니다. 거미는수차례떨어진끝에집을지었습니다. 개미는 또한미셸은졸업식장에서선생님에대해이렇게추억했습니다. 어릴적저는항상뭔가를찾았습니다. 하지만결국찾은건어두 움뿐이었습니다. 어느날어머니께서저를모르는사람팔에넘겼 습니다. 그는세상누구와도달랐습니다. 그분은마술사였습니다. 수년동안그분은나를어둠에서빛으로이끄셨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보면우리는모두맹인입니다. 여러분중누구도그분을 보거나듣지못했으니까요. 하지만저는하나님을만져봤습니다. 난그분의존재를느꼈습니다. 난그분을선생님이라고부릅니 다. 모든복음을전하는자는마술사입니다. 어둠에있던자들을 빛으로생명으로은혜로이끌기때문입니다. 모든복음을전하는 자들은하나님을알게하고만나게하는특별한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의삶은남을위해사는삶입니다. 다른사람이복음의 은혜가운데들어오도록초청하기위해섬김의삶을사는것입니다. 이런삶은스스로에게는인생의가치를느끼게하고다른이에게는 행복을느끼게해줍니다. 이것이진정한그리스도인의삶입니다. 영화 블랙 은헬렌켈러에게아름다운삶을선물한앤설리번선생 님의기독교교육을실천한삶을다시생각하게합니다. 앤설리번 선생님은천하보다귀한한생명을위해자신의일생을바쳤습니다. 누군가를위해자신의전부를아끼지않고내어주는것이곧기독교 적삶이며교육입니다. 그삶은많은이들을그리스도께로돌아오게 할것입니다. 영화감상 QR ( 한글자막 ) 영화감상 QR ( 영문 ) References: 1. 영화감상 : 2. 이준구목사, 인도영화블랙을통해본선교적삶의가치 - 우리는무엇으로그리고어떻게복음을전해야하는가?, 크리스쳔웹진, 소리, 2009 년 9 월 25 일 posted 강진구의영화산책 - 산제이릴라반살리감독의 ' 블랙 ', 2009 년 9 월 29 일 posted

17 소유영전도사의 저랑얘기좀하시죠? 소유영전도사의 저랑얘기좀하시죠? 소유영전도사의 저랑얘기좀하시죠? 부서의교육활동을지원하고지도하는교육위원회그리고교육위원장과의만남 7 월중순이후, 뜨거운여름을캄보디아에서단기선교사역을마치고한국분당할렐루야교회까지가서함께예배드린, 교육위원장홍한나권사님께인터뷰를신청했습니다. 흔쾌히허락을하신권사님과점심시간을같이지내며즐거운인터뷰를하였습니다. 가족소개와 2017 년도맡은사역 저의가족은착함과성실함이무기인남편홍성익집사 ( 재정위원 장 ) 와긍정적마인드 ( 엄마입장에서볼땐철없음 ) 의소유자첫째 홍보라 ( 고등부 ), Late Bloomer 이자해피바이러스인둘째홍보 영 ( 중등부 ) 이렇게네식구입니다. 제가맡은사역은교육위원회 위원장, 기획위원회부위원장, 장학위원회회계, 건축위원회부서 기로섬기고있습니다. 이밖에지역장과제자훈련리더, 그리고 교회소식을전해드리는퀸장아나운서로활동하고있구요. 교사가된계기에대해말씀해주세요. 영적목마름과큰교통사고 교회학교교사는고등부시절보조교사로시작했어요. 저는목회 자가정에서자랐고 PK(Pastor s Kid) 라는꼬리표가늘붙어있었 기때문에교회에서 1 인다역을, 그것도아주잘해내야만한다는 중압감이적지않았거든요. 그런데감사하게도아이들을가르치 면서제신앙이많이성장했습니다. 교사를하는동안부르심과사 명에대해, 그리고섬김의기쁨에대해깨닫게되었어요. 할수있 는한오래도록교사로섬기겠다고하나님과약속했었는데결혼 과동시에부도수표가돼버리고말았어요. 결혼하고새교우로우 리교회에등록하면서직장다니며아이둘낳고기르다보니교사 로다시봉사할엄두를내지못한채 7, 8 년이란시간을보냈어요. 찬양대와전도폭발훈련자등주어진일을나름열심히한다고했 지만, 늘뭔가채워지지않는영적목마름이있었던것같아요. 그 러다 2007 년사순절, 큰교통사고를당했어요. 새벽예배를마치 고집에돌아가는중, 차선을위반한승합차를피하다가가드레일 을들이받고차량이전복되는사고를당했는데, 그짧은순간에, 하나님, 제가지금주님앞에서기에는너무한일이없어요. 다시 한번기회를주세요 라는기도를했어요. 차량은반파되어폐차시 켰지만, 저는손에유리파편이튄것말고는상한데없이무사할 수있었어요. 그리고바로유아부교사가되었습니다. 더이상하나 님과했던약속을미뤄서는안된다는생각이들었죠. 그일이다시 금교사를시작하게된계기가되었어요. 교육위원장맡겨졌을때의심정은어떠셨어요? 기도의끈만큼은놓지않겠다. 처음유아부부장으로임명받았을때도, 올해교육위원장직이주 어졌을때에도많이두렵고자신이없었습니다. 감당할수없다는 생각이들때마다하나님께서는말씀을통해제게용기를주셨어 요. 유아부부장을맡기셨을때는마태복음 14 장에나오는물위 를걷는베드로의모습을보게하셨죠. 물위를걸어보겠다는베드 로의호기가어찌보면무모하다고볼수있겠지만, 저는예수님 말씀에의지한믿음이었다고생각해요. 강한바람과파도앞에서 도예수님이오라말씀하실때이것저것재지않고물위로내딛 은믿음의한걸음 그한걸음을제게도요구하셨어요. 이번에교 육위원장직이주어졌을때에도고민하며기도하던저에게주신 말씀이있어요. 열왕기하 4 장에보면, 남편이죽고두아들마저채 주의종이되어야하는처지의한여인의이야기가나오는데요. 그 여인에게선지자엘리사가이런말씀을하세요. 네집에무엇이 있는지내게말하라... 제가가지고있지못한것에집착해두려워 하지말고, 있는것을가지고섬기라고말씀해주시는것같았어 요. 그여인이가지고있던한병의기름이저에게는기도라고생 각해요. 특별한능력이나지식이없어도기도의끈만큼은놓지않 겠다라는마음으로주신직분에순종하게되었습니다. 교육위원회의역할은무엇이라고생각하세요? 또하는일은무엇인가요? 부서의교육활동에지원과지도 교육위원회는부서사역과는조금차이가있습니다. 각부서가아 이들을현장에서직접만나그들의신앙을지도하고삶을변화시 키는역할을하고있다면, 위원회는그러한부서의교육활동을 지원하고지도하는데목적이있습니다. 구체적인사역으로는, 담 임목사님의목회방침에따라교회학교교육정책을수립하고교 육과정에사용되는커리큘럼을검토합니다. 각부의교육계획및 행사를보고받아지원하고감독하는역할을하기도하고요. 교회 학교전체행사및활동을계획추진하며, 교사의영적성장을위 한세미나, 연합기도회등을주관하기도합니다. 부서의건의사항 과대안을검토하여당회의승인을받기도하고요. 여러가지활동 이있지만올해중점을둔사역은상반기부터시작된 < 교회학교 를위한십만번중보기도 > 와하반기중점사역인 < 교회학교핸드 북발간 > 이라고할수있습니다. 교육위원장홍한나권사 십만번중보기도와교회학교핸드북발간에대한 자세한내용을설명해주세요. 하나님의역사체험, 교회학교를향한관심, 중보기도사역의확산, 교육의틀을마련 십만번중보기도는기도로하나님의역사를체험하며교회학교를 향한관심과중보기도사역의확산을목적으로올 1 월에시작했어 요. 300 명의기도후원자가하루에한번, 기도카드를가지고중보 기도함으로일년동안십만번기도를이룬다는계획입니다. 현재 기도후원자로서약하신 280 여명의교사, 학부모, 성도님들외에 서약서를내지는않았지만많은분들이교회학교를위해기도하 고계신줄압니다. 마음을담아드리는간절한기도로교회학교 자녀들의기도의버팀목이되어주심에지면을빌어감사드립니다. 교회학교핸드북발간은교육부서에있으면서필요성을느껴영 아부부터청년대학부까지교회학교전과정커리큘럼뿐아니라 교육의목적과목표, 부서조직과운영지침, 교사수칙및훈련내용, 교육위원회규정, 추천신앙서적목록, 연령별필수암송구절등광 범위한내용이수록될것입니다. 본질과방향은함께하면서각부 서의장점과자율성도같이모이도록배려해나갈것입니다. 핸드 북발간을통해좀더체계적이고일관성있는교육의틀을마련 할수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 교육위원회모임 현재교회학교의문제점이있다면무엇이라고생각하시나요? 교회학교활동공간절대적부족, 교사들의다른많은사역 다음세대를위해담임목사님을비롯모든성도님들께서많은관 심과지원을아끼지않으시지만, 교회학교활동을더욱확장시켜 갈공간이절대적으로부족합니다. 아울러교사들이주어진다른 많은사역으로교회학교사역에집중하기가매우어려운상황이 에요. 공간과교사확보의문제로인해교회학교의예배와말씀교 육이충실하게이루어지지못하고늘시간에쫓기듯진행되고있 어요. 아이들이지도교역자, 선생님, 친구들과의친밀한관계를형 성하는데에도여러가지제약이있고요. 예배와말씀이회복되지 않고는아무리좋은시설, 재미있는프로그램으로다가가도아이 들의믿음이자라지않고변화가일어날수없습니다. 오히려세상 문화를모방한교회교육이아이들에게거부감으로다가와교육 적효과는물론영적인결과가나타나지않는다는걸많은교회들 에게서보고있잖아요. 예배의회복, 말씀의회복, 관계의회복이 절실합니다. 공간이나교사를확보하는일이단기적으로해결될 문제는아니지만, 지속적인교회의관심과지원이필요하다고봅 니다. 아울러교회학교의모든교사들이예배와말씀의회복을위 해기도하는교사, 말씀을애독하는교사, 성령의충만함으로전도 에힘쓰는교사, 교회를사랑하는교사, 하나님앞에자신을드리는헌신된교사로거듭나는길밖에는없다고봅니다. 많은분들이옛날의교회학교의영광을이야기하며현재의모습을지적하고걱정하시는이야기를종종듣게되는데요. 1세대의희생적헌신을따라갈수는없지만, 여전히많은교사들이교회학교사역뿐아니라교회의여러가지사역을이중, 삼중으로감당하며헌신하고있다는사실을기억해주셨으면합니다. 그리고아이들을향한그몸부림이본질을회복하고교회학교의부흥으로이어질수있도록관심과기도를부탁드립니다. 또당부하시고싶은말씀이있을까요? 가정과교회학교가함께동역해야 그리스도인이되는연령 이란통계자료를본적이있는데요. 86% 가 14세이전인어린시절에그리스도인이되고, 10% 는 15~ 30세에, 그리고나머지 4% 만이 30세이후에그리스도인이된다는내용이었어요. 어린시절의신앙은이처럼매우중요하고, 따라서어린이와청소년을대상으로하는교회학교사역은그어느것보다도귀하고가치있는일이라생각합니다. 그런데이사역을교회학교혼자서만감당하기는힘들어요. 함께 하는교회학교가되어야합니다. 신앙교육의일차적인책임은주 6일간함께생활하고양육하는부모님에게있어요. 그리고주일에는부모님들의위임을통해교회학교가신앙교육을담당하고있습니다. 따라서가정과교회학교가함께동역하지않으면교회교육은반쪽짜리교육에불과할수밖에없어요. 교육의주체되시는성령하나님의인도에따라가정과교회가동역하는교회학교가될수있도록학부모님들의적극적인협력을당부드립니다. 교육위원장으로서의우리교회교육부에바램이있으시다면요? 비전의말씀을붙잡고달려가는우리교회, 쓰임받는자가되길소망매일아침마다입으로선포하는말씀이있습니다. 어린시절등교할때마다부모님께서머리에손을얹고들려주셨던말씀인데요. 네백성이다의롭게되어영원히땅을차지하리니그들은내가심은가지요내가손으로만든것으로서나의영광을나타낼것인즉그작은자가천명을이루겠고그약한자가강국을이룰것이라때가되면나여호와가속히이루리라 ( 사 60:21~22) 이말씀은하나님이이스라엘백성에게주신비전의말씀이에요. 나라를잃고바벨론포로로잡혀간이스라엘백성에게주어진말씀이었죠. 당시에는희망적으로보이는것이아예없었을뿐더러이스라엘을바라보는그어느누구도회복이가능할거라고생각하지못했을거에요. 하지만그런시기에하나님께서는이사야선지자를통해소망의메세지를들려주셨어요. 그들에게비전을주시고믿음의불씨를다시금일으키셨죠. 하나님이주신가장위대한선물이있다면그것은비전이라고생각해요. 비전은하나님이나를통하여이루실크고아름다운일을믿음의눈으로바라보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세상에서볼때지극히작은자, 약한자를사용하셔서하나님의나라를이루어가신다는사실을믿습니다. 나로시작하여천을이루게할것이다. 나로부터강국을이룰것이다. 때가되면하나님이지체하지않으시고속히이룰것이다. 우리모두에게들려주시는이비전의말씀을붙잡고하나님의나라와그영광을위해쉼없이달려가는우리교회학교가되길, 그일가운데쓰임받는자가될수있기를소망합니다

18 주일학교교사이야기 - 기억에남는선생님 주일학교교사이야기 - 기억에남는선생님 굿잡! 도장쾅쾅! 김지현집사 또나에게옛날얘기를몇자적어달라고하신다. 벌써옛날얘기를해야하는나이가되었나? 교사로봉사를수년간하면서과연내가나의학생들에게어떠한선생이었는가궁금하곤했다. 과연내가가르친아이들이십년이십년후에아가페에가장기억에남는교사를기억하면서나를기억해줄학생들이있을까궁금하면서두렵기도하다. 주일학교학생으로또는교사로생활하면서기억에남는교사들이몇분계시다. 우선한국에서국민학교 3학년때까지만해도형과누나들을쫓아다녔을뿐교회의즐거움을못느끼고있던때에찬양대선생님께서내생일에나를신세계백화점지하실로데리고가셔서맛있는것을사주시고좋은생일선물까지사주신선생님이계시다. 물론먹는것에약한나였지만처음으로선생님의사랑을느끼고내가사랑받는존재라는것을느낀순간이었다. 그후로주일아침예배만참석하였던내가교회생활에재미를붙이게되고찬양대도하면서조금열심을갖게되었다. 그때나지금이나먹걸이는최고의전도지임이분명하다. 미국에이민으로오면서지금의교회가지어지기전예배를드리던샌포드의루터란교회에서예배후지하실작은방에서 30명의학생들이모여드리던중고등부, 그때엄격하면서많은수고로학생부를지도하셨던이대벽집사님. 샌포트와바운에한집 1층을교육관으로쓰기시작하면서주일이면학생부와청년부가번갈아가며모임을가지고주일저녁예배를드리려루터란교회로 3블락을걸어가며교재의시간을가지곤했다. 야자타임 은못가진것이아쉽지만학생부와청년부가즐거운교제의시간을많이가졌었다. 교육관 (?) 이생기면서비로서교사들이한분두분모이기시작하였다. 얼마전글로리아 20주년발표회에오셨던김화영전도사님, 학생부의비로소조직력이생기기시작하게된김광일집사님이계셨다. 11학년이되면서한국에서유학을오신이기선집사님으로말미암아우리의학생부생활의하이라이트제1회시와찬미의밤을준비하는계기가되셨다. 고등학교를졸업하면서초등부전도사님의권고로초등부를섬기게되었다. 아직정식교사도아니었고보조로섬기던나에게 선생님 이라고꼭불러주셨던부장황인섭집사님이항상생각이 난다. 지현이라고불러도충분히이해할만도한데, 선생님이라고 불러주시면서존댓말로니에게말씀하실때비로서내가아이들 을가르치는선생님이된것에대한자부심을가지게되었다. 하지만역시가장인생의남는교사는나에게구원의확신을주신 교사이다. 모태신앙으로주일학교를다녔지만구원이어떻게얻 어지고확신을어떻케가질수있는지잘모를때학생부수련회에 서그떄당회장이시던장영춘목사님께서직접오셔서구원에대 한강의를하시면서나에게예수님께서나를위해십자가에돌아 가심을믿느냐고물어보시고믿으면나는구원을받았고아무도 그것을빼앗을수없다고말씀을해주실때비로소나는구원의 확신을가지게되었다. 한국에서주일학교교사로또한전도사님 으로명성을날리셨던우리목사님께서직접말씀을전해주시고 교사로서의본을보여주신것은나의평생의교사로서의방향을 잡아주신것같다. 너무나도간단하고너무나도이해하기쉬운구 원의진리를우리는너무나도복잡하게너무나도어렵게가르치 고있지않는가생각해본다. 성경을한구절로간추리면요한복음 3 장 16 절이고그절을한마디로간추리면 예수, 천당 인데... 내가너무간단한이야기를너무복잡하고어렵게쓴것같다. 나의 인생뿐만아니라모든주일학교학생들의머리속엔주일학교의 교사로수고하시는선생님들의모습이영화처럼필림이흐르는 가운데툭툭튀어나오는얼굴들이있다. 또한얼굴과이름은기억 나지않지만나의신앙의기초를놓아주신모든분들에게한마디 전해드리고싶다. 참! 잘했어요 도장쾅쾅! Thank you, 채영주선생님 and Erin Teacher As I look back to my Sunday school days, I feel grateful that I ve been taught and nurtured by so many wonderful teachers. When I was in 2nd grade attending 유년부 for Sunday school, I had a teacher named 채영주선생님. He is still serving faithfully in our church. You can see him serving in the parking lot department. Even though we exchange brief greetings on Sundays and so many years have gone by, I want to express my gratitude for his support and encouragement. QPEM Esther Park / 박지슬 I remember one of the lessons he taught in Sunday school was about staying persistent in writing our prayers in our 신앙일기 (faith journal). I still enjoy writing my prayers in my journal. I think this lesson has taught me so much about God and has given me a way of having intimacy with Him. Thank you 채영주선생님 for being a reminder of humility and remaining faithful to God through service. 나의기억에남는선생님내가닮고싶은선생님 저는퀸즈장로교회주일학교를나왔고지금은그주일학교를섬 기고있습니다. 고등부를졸업한지 10 년이다돼가지만, 아직도 기억에또렷이생각나는선생님이있습니다. 저의고등학교시절 반이상을맡으셨던김지은선생님입니다. 그이유는선생님으로 부터예수님의모습을보았기때문이죠. 저희를위해기도하실때 마다눈물을흘리시던선생님, 떨어져나가는학생도, 연락안받는 학생도포기하시지않았던선생님그리고저희를온마음다해사 랑해주신선생님이셨습니다. 무엇이하나님앞에서바른지또무 엇이잘못되었는지가르쳐주신선생님, 졸업후에도계속저희를 챙겨주신선생님이셨습니다. 선생님을통해맡은영혼을예수님의마음으로사랑해주시는모 습을보았습니다. 저역시청년부와고등부에서맡은영혼들이생 겼을때, 선생님이저에게보여주셨던사랑을나누려노력했습니 다. 아직많이부족하지만, 기도와예수님의사랑으로본보기가되 는교사가되도록하겠습니다. When I was in Senior High, another teacher has taught and helped me grow my faith is Erin Kim ( 김영은 ) teacher. She was my teacher since I entered high school. I do not have fond memories of going through high school. I struggled with depression, low self-esteem, and trusting people. All I wanted and needed was someone to listen to me and that s what she did. She showed me love and spoke truth to me in a gentle loving way. Thank you, Erin teacher, for being a reminder of God s strength and his constant love for me. 박소정청년 사진맨오른쪽이지은선생님이에요. 전가운데청바지여자애고요... - 최미희권사손카드 - 하나님아버지의사랑으로배달되는손편지 우체통에들어오는우편물의 80% 이상이광고전단지이며나머지 20% 도그다지중요한우편물이아니기에우체통가득들어있는전단지뭉치를대충살피며휴지통에넣다가익숙하지않은작은카드를보게되었다. 손글씨로씌여진딸아이의이름이무척이나정겹게느껴진다. 보낸이는 Mi Hee Ksn. 교회학교고등부부장권사님이시다 년부장으로임명받고얼마지나지않은이른봄, 담당목사님의갑작스런사임으로각별히부장선생님과교사들의책임이막중한때를보내고계시다. 엄마와같은마음일까? 하나님아버지의마음일수도 수개월째말씀사역자없이교사들의보살핌을받으며중등부와연합으로예배드리는고등부학생들을향한각별한사랑과애정이작은카드에쓰여진몇마디에가득히베어난다. 뜻밖의편지를받은딸아이도그사랑에감동받은듯한모습이다. 짧은안부인사일때도있고, 간단한미션이날아올때도있으며, 위트넘치는유머가담겨배달되는손편지는학생들과소통하며진정한친구가되기원하는부장권사님의마음이전달되기에부족함이없어보인다. 4 월에처음배달되었던예쁜손편지가매달우체통으로배달되어오고있다. 아이들을향한그마음이무더운더위가운데도, 바쁜개인의일상가운데도멈추지않고마음과정성을다한사랑으로배달되고있는것을보며마음깊은감사를하나님께올려드린다. 편집부의요청으로교사들과학생들에게보낼카드의사진을보내온최권사님은 많이부끄럽습니다. 저는그냥좋아서하는것이죠. 요즘에는핸드폰 text 만하고이메일만하는데, 우체국에서보낸편지를받으면학생들과선생님들이좋아하지않을까요? 지친일주일을잊고제가보낸카드를보고잠깐이라도웃을수있고격려가되면좋겠어요 라고수줍은인사말을전해오셨다

19 주일학교교사이야기 - 학생들을생각하며 주일학교교사이야기 - 나의교사이야기 아가들을만나기위해준비하는나의일주일 까만눈동자깜박깜박눈으로인사하는아가들의순전한예배자 로하나님께드리는영아부 ~ ~ 우리는한살두살입니다. 한걸음걷기시작하면찬양으로말씀으로함께하고자주신은사 힘껏표현해보겠다며다짐하고뒤뚱거리는걸음, 앞으로앞으로 자신있게나갑니다. 퀀즈장로교회를하나님의사랑, 하나님의은혜안에믿음으로사 는교회로인도하시며, 하나님과교회와말씀안에믿음으로자라 나는다음세대를향한꿈이있는하나님의사람을세우고양육하 는교회로하나님의뜻을이루며나아가는교육부로인도하심감 사드리며, 특별히김성국담임목사님께감사드립니다. 이곳에주예수그리스도의몸이신교회를세우시고하나님의역 사하심가운데순종하는교사의가르침을받고자라그제자됨으 로교사직분의부르심에순종케하셔서이곳에서착하고충성된 교사가되고자무릎꿇고있습니다. 오직성령의나타나신능력으로거룩한행실과경건의능력으로 직분감당하도록감화감동의역사하심으로주의권능으로충만 케하옵소서. 주일예배나오지못한가정이있을때가슴에구름이끼기시작합 니다. " 아가가아프나? 가정에어려움이있는지 먼저주님께의 뢰합니다. 그가정에평강주시며주일예배잘드리는날을구별하는경건 의습관이자라경건의능력으로준비된자믿음의장성한분량에 이르러하나님의은혜로들어쓰임받은사람으로역사하여주시 길기도합니다. 영아부 / 조나영권사 각가정의주보를보내며연락을드려그리스도사랑안에서안부 를전하는선생님과가정의교제가있습니다. 매달주어진주제 - 믿음의시작, 교회사랑, 기도, 부활, 가정, 말 자모두은혜로채워주시길기도하며주일을준비합니다. 복음을통하여영원세세토록변치않은하나님의말씀으로영적인믿음의위를바라보며날마다성전에모여예수님의성품을닮아다듬어가며순종하는우리자녀들되길소망하며기도합니다. 구할것은감사함으로받은사명최선을다하며겸손함과하나님을경외함으로재물과영광과생명의복의통로로온마음으로여호와를구하며자녀들을위해주를향하여손을들어예수님마음으로그날의메세지를분명히하는교사되기를간구합니다. 주예수그리스도안에서서로지체가된온교회여다음세대를위해함께기도로준비하는비젼을이루어가길소망합니다. 예수그리스도로말미암아의의열매가가득하여하나님의영광과찬송이되는교육부되게하소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사랑에매여 초등부 / 이나청년 초등부교사로섬긴지도벌써 6 개월이넘어갑니다. 저는솔직히아 이들을별로좋아하지않는사람이었습니다. 지나가는귀엽게생 긴, 남의집아이가이쁜딱고정도였었습니다. 고집쎄고, 툭하면 울고, 엄청귀찮은존재라고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초등부를섬 기면서, 저희반아이들과의개인적인만남들을통해서이아이들 이얼마나순수하고사랑스러운존재인지느끼기시작했습니다. 가르치는대로흡수하고, 교회에서보면반갑다고어디에있든지 달려와서안기고, 이런아이들을가르치면서내가준비가없으면 절대안되겠구나생각했습니다. 제가하나님앞에제대로살아야 겠다는생각이가장먼저들었습니다. 바쁘다는핑계로, 뇌가쉬어야한다는핑계로, 드라마는보면서말 씀을읽지않던저는퇴근하는지하철안에서성경을읽기시작했 습니다. 청년선교부안에서함께성경을읽으면서서로격려하는 사랑하는지체도생겼습니다. 교회에서섬김을많이하다보면자 연히신앙이좋아지겠지라고생각하던저의생각도말씀을읽으 면서많은섬김보다하나님과의고요한만남의시간이얼마나소 중한지도깨달았습니다. 섬김도해야하는일에서부터감사함으 로하고있습니다. 요즘도가끔말씀을못읽을때가있습니다. 말씀 을읽기로계획한날보다밀리는날이더많습니다. 그래도낙심하 지않습니다. 제가말씀을사모하고, 읽기를원하는마음만으로하 나님은이미기뻐하고있을거라고믿기때문입니다. 매일매일기 도도못할때가더많지만, 하나님과가까워지기위해서꼭해야 하는기도가아니라, 나를도와주실분이, 내가의지할수있는분 이하나님밖에없기때문에기도를하고있습니다. 유학생으로언제까지뉴욕에있을지는잘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교회가, 공동체가너무좋아서뉴욕을떠나고싶지않습니다. 하지 만하나님의부름심에는후회가없음을믿기에오늘도제가있는 자리에서최선을다하며, 늘준비하면서살아갑니다. 사춘기를함께하는엄마교사 중등부 / 정소연집사 바라는게많아지면서명령조로대할때가많기때문이겠죠. 적어 도제아들과의관계는그렇게되고있었어요. 그래서저는교사로 섬기면서아이들과의부모님들과의소통이중요하다고느끼고되 도록이면자주연락하도록노력했습니다. 반아이들엄마들과기 도제목도나누고, 행사관련소식도전하고아이들의사진도카톡 으로나누면서중등부아이들과함께나눈시간들을공유했습니 다. 그리고지금 8 학년반엔아직은몇명안되지만제작년과작년에 같이했던아이들도믿음안에서성장하는모습도보면서사춘기 의반항적인겉모습도가끔있지만, 말씀을나눌때, 함께예배드릴 때, 공부할때, 성경퀴즈를할때, 말씀외우기챌린지를할때얼마 나순수하게또진지하게아이들이참여하는지감사드리며지켜 보았습니다. 매주이아이들을대할때참감사한마음이듭니다. 중등부교사로 이아이들을만나게되어서, 퀸즈장로교회에서제가고등부부터 지내면서하나님을만나고삶의의미를깨닫고가야할방향을배 우게된것처럼, 이아이들도중등부에서부터하나님중심의삶을 살아가는데한걸음한걸음나아갈수있어서, 그리고그모습들을 함께보면서기도하고격려해주고이끌어줄수있어서, 이학생들 을보면서제자신도돌아보고좀더나은교사로또중등부자녀 를둔엄마로기도하면서양육할수있어서감사합니다. 주일에만 날아이들을생각하면서기도할때에, 성경공부를준비할때에또 어머님들께연락할때에제마음에기쁨이생깁니다. 전부족하지 만이모든걸주관하시는하나님은크셔서제게힘을샘솟게하 시고학생들을사랑하는마음을보여주시고아이들을통해하나 님의아버지의마음도느끼게해주셔서전중등부교사의자리에 있게해주신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이아이들이고등부에가서세상보다는하나님과더가까워지도 록기도하면서열심히섬기겠습니다. 씀, 선교, 성장의달 에맞추어찬양을드리는영아부예배로찬양 과율동을준비하며습득을위해 3~4 시간연습에집중할때도있 습니다. 하나님께드리는찬양에힘이있고살아있는찬양으로드리는기 쁨가득함으로임재하셔서영광받으시길원하며연습에연습열 정이필요합니다. 분반공부시간은생명의시간입니다. 이명옥전도사님말씀의다시한번말씀체험으로만들고컬러링과 함께나의삶속에간증이되는말씀나와함께숨을쉬고걸어가 는말씀이되길소망하며성령안에서주를힘입어잘전달할수 있도록읽고또읽고두렵고떨리는마음으로가르치는자받는 뉴욕은참바쁜도시입니다. 저는뉴욕에서살면서뉴저지로출퇴근하는큰도시생활을하고있습니다. 아침에는셔틀버스타고저녁에는지하철두번갈아타서퀸즈로돌아옵니다. 퇴근을하고나면교회로출근도장찍으러갑니다. 공부모임, 큐티모임, 청년예배, 훈련모임, 토요일에는투잡을뜁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올해초부터저는초등부교사로섬기기시작했습니다. 제가바쁜일상속에서도섬김까지열심히한다고자랑하고싶어서가아닙니다. 오히려저는초등부교사로섬기면서제신앙과삶의밸런스를맞추어갈수있게되어서감사하다고말하고싶습니다. 전현재중등부에서 8 학년아이들을맡고있는정소연교사입니 다. 그리고저에게는사춘기에들어서기시작한중등부 7 학년인 아들도있습니다. 제가퀸즈장로교회고등학교 2 학년때와서지 금까지초등부에서그리고영아부에서섬겼었고잠시쉬면서기 도하던중에제작년에중등부에교사가필요하다는답을받고오 게되었습니다. 그리고곧전제가정말중등부에온게감사하다고 느끼게되었습니다. 초등부까진아이들이부모님의말도선생님들의말도잘듣는편 이지만중등부아이들은사춘기가시작하면서자신의주장이강 해지고친구들이더중요하게생각되면서부모님들의말은잔소 리로듣고흘려버릴때가많습니다. 물론부모님들도아이들에게 어떻게매주를살아야하는지생각하게되는직분 고등부 / 김태훈청년 주일날학생들과의만남은보통두렵습니다. 어떻게매주를살아 야하는지생각하게되는직분이교사인것같습니다. 일주일을어 떻게살고학생들을주일에볼지, 어떻게교사로서먼저바로서 36 37

20 주일학교교사이야기 - 나의교사이야기 주일학교교사이야기 - 신앙안에서의자녀교육 야하는지, 계속묻게되는직분이교사인것같습니다. 완벽하지않을수밖에없지만, 때로그러한모습에힘도빠지고, 그런모습으로학생들앞에서있는자신을보게되면더힘이빠지게되는그런직분인것같습니다. 아마도이러한생각들때문에주일에학생들을보는것이두려운지도모르겠습니다. 보통이런생각들을하며주중에마음을준비하게되는것같습니다. 돌아보게되고, 준비하게되고, 이러한준비들을하면서성경공부를준비합니다. 때로핑계아닌핑계로한주가너무바빴다고하면, 토요일저녁에급하게성경공부를준비하기도합니다. 보통은교재가있지만, 그렇게준비한성경공부로주일날학생들을보면뻔합니다. 아무리잘준비해도뭔가막힌것같이형편없는. 아마도교재로는준비되었어도형편없는한주를보냈던지, 아니면학생들이준비가되어있지않았던지. 성경공부를준비하는것은가르칠것을외워버리기도하고, 교재가있을경우중요한부분을학생들에게잘설명하기위해개인적으로더공부하고찾아보기도합니다. 그렇지만항상결과는눈에바로보이는것같지않습니다. 정말잘준비되었다고생각한성경공부를가지고주일날학생들에게전하고그자리에서학생들의눈이반짝거리던지, 말씀을갑자기더궁금해한다던지를바란다면예외없이그런일은거의일어나지않습니다. 오히려몇년이지나고대학교를들어가서그들이신앙을계속가지고있던지, 대학에서좋은믿음의친구들을만나든지, 좋은교회와전도사님혹은목사님을만난다면, 그때서야그들의신앙에조금씩열매를맺는걸보게되는것같습니다. 교사로서고등부까지는뿌리는것같습니다. 말씀의씨앗을그들이듣든지말든지 ( 때로는정말안듣습니다 ), 계속뿌리고또뿌리는것같습니다. 언젠가그들의삶가운데열매를거두실분도, 그리고그열매가맺기전까지계속자라게할분도하나님이시기에믿음으로계속뿌리는작업을하는것이교사이고, 그작업을하는것이저희고등부교사들인것같습니다. 조금이라도잘뿌려지기위해교사들이마음을쓰고, 학생들과친해지려하고, 그들의마음을열려고하는것같습니다. 서로어색한마음을열기위해어떻게든다가가려하고, 대화하려하고, 그가운데공통점을찾아보려하고, 그렇게조금이나마열린마음에교사로말씀을가지고다가가려하는것같습니다. 주일은교사들이예배시간전에일찍온학생들이있으면그학생들과얘기하러다가갑니다. 이미얘기한마음을열기위한대화라고생각하고다가갑니다. 그렇게몇달몇년이지나면어느정도친해지게되고그때쯤이되어서야말씀을사모하는학생들을아주조금보게됩니다. 학생들은참어려운시간을갖고있다고생각합니다. 믿음을지키느라, 학업에힘쓰느라. 그렇지만그렇게힘들게지켜진믿음이결국에나중에도변함이없는믿음이되는것같습니다. 아직은철이없어보이고장난꾸러기인것만같은고등부학생들이지만, 이들안에도아픔이라고하면어른들에게우습게들릴지모르는많은아픔들이있습니다. 마냥이들의문제들을어른들로서우습게만생각하지않고관심을갖고무게있게생각해야한다는생각이듭니다. 단지나이가조금어리고생각이조금어릴지는모르지만, 어쨌든주님지금당장오신다면천국에서같이볼우리동생들이니까요. ^^ - 우리집가훈과얽힌이야기 - 경천애인 최효진권사 한학자이시며, 서예가이셨던할아버지께서늘즐겨쓰시며지인들에게선물하셨던글이경천애인 ( 敬天愛人 ) 입니다. 하나님을경외하고사람을사랑하는것이인간의마땅한도리라고하셨습니다. 연초에모이면꼭시편 1 편의말씀으로예배를드리시며복있는자를주제로말씀을전해주시면서하나님을경외하고이웃사랑에대해늘말씀하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딱히가훈으로정하지는않으셨지만, 가족모두당연히 경천애인 을집안의가훈으로여기며살아오고있습니다. 평생에수많은글을쓰셨지만, 당신께서제일남기고싶어하셨던글이 경천애인 이기도했습니다. 한국에서 4 세대가한지붕밑에살때, 매일노할머니께아침문안을드리고아침을먹고나면, 할머니께서코흘리개인손자들을데리고찬송가를가르치시고예배를드렸습니다. 새벽일찍서재의불을밝히시고기도하시던할아버지, 집안의골방에서어김없이시간을정해놓고기도하시던할머니, 하루의시작도기도로마지막도기도였습니다. 그리고이웃과사랑을나누시던모습을보면서자랐습니다. 할머니의장례식에는이름도, 얼굴도모르는많은분들이오셔서할머니의섬김을말씀하셔서할머니의베품에대해알게되었다고합니다. 할머니의기도와섬김의삶을그대로물려받으신고모님은 80 세의나이에도일주일에몇번씩타임스퀘어에서관광을온많은사람들에게영어로전도를하시며이웃사랑을나누고계십니다. 그리고누군가영접을하면꼭카톡으로사진을보내주십니다. 평생을뉴욕 YWCA 와교회에서열심히봉사하시다가이제는하나님앞에갈때까지전도하는것을사명으로알고계십니다. 많은사람을섬기시고격려해주시고기도해주시는고모는늘닮고싶은분입니다. 가정의후손들이중심이되어추수감사절이나성탄절가족모임때는예배후헌금을거둬서지구반대편의이웃에게염소나, 토끼나, 닭을선물해서몇가정정도를도울때도있습니다. 아이들에게하나님을사랑하면, 자연히이웃을사랑하게되는것이라고가정예배때나기도시간이되면아이들이할수있는이웃사랑이시작됩니다. 아는사람이름을모두불러가며기도하는모습을보면, 그기도가길어질수록더많은사람을위해기도할수록그리고주위에있는사람들과조금이라도나눌수록또나눔을받아들일수록경천애인의한걸음을떼고있는것같습니다. 자녀앞에서이웃을대할때존중히여기며사랑으로섬기는모습을보이면, 서툴기는해도아이들도그걸음을따라가지않을까생각합니다. 할아버지께서유언으로남기신경천애인을자녀들에게도가훈으로남기고, 이어지기를기대해봅니다. 주님이하셨어요 조정숙집사 하나님은저희가정에 3명의다른모습을가진아들들을허락하셨습니다. ( 민중, 호중, 하중 ) 많은분들이 3명의아이들, 더더욱아들셋을키우는것이힘들텐데어떻게하냐고물어보십니다. 그런데, 힘들다고생각한것은첫아이를키울때였던것같아요. 제가많이부족하여저의눈높이를그아이에게적용하였고, 그것이잘못된것을깨달으면서양육이조금은수월해졌습니다. 다른분들이보시기에자녀교육에부지런한것같았지만, 둘째가영아부를졸업할때까지는교회일, 회사일로바쁜날들이많아서정작자녀교육은우선순위세번째였습니다. 그러다, 둘째를영아부에서졸업시키며영아부교사의자리로부름받아봉사하면서, 성경에서말씀하시는자녀교육에대해교육받으며양육에대해깊이생각하게되었습니다. 그전에영아부에서아이와함께예배를드리면서도귀로듣고머리로이해하였지만, 여전히저의양육의방식은제방식으로포커스맞추어있었고, 그것이잘못되어있는것을마음으로깊이깨닫게되었습니다. 자녀는하나님께서허락하신기업으로, 그자녀를양육하고훈육하여주님께서그아이에게주신달란트를개발하는것이나의몫이고, 그아이는주어진달란트를잘사용하여하나님의영광을위하여살아야하며, 그영광을오로지주님만받으시기를기도하게되었습니다. 아이들이사순절을통하여교회를사랑하고, 즐거움을느끼게하고, 그아이들의달란트를알기위해많은문을두드려행하게하며, 대화를통하여끊임없이세아이들의생각을들으려고하고있습니다. 아직도부모로서부족함이많은저인것을알고있고, 성숙하지못한모습과아이들보다못한모습을가진자로써어떻게자녀교육을잘할수있을까요? 절대적으로혼자는불가능하기에제가의지하는주님을통하여그분에게세아이들을맡기는것으로자녀양육을하는것을고백합니다. 그리고, 영아부부터교회의많은분들이지속적으로아이들을위하여기도해주셔서저의부족함이채워지고있고, 친가족들의도움으로저희부부의약한부분을메꾸어가고있습니다. 항상많은경험을나누어주시는많은집사님과권사님들께감사드립니다. 제가가보지않은길을먼저가시며, 자녀교육의지혜를나누어주셔서감사합니다. 저희동생들과어머니께도항상물심양면살피고함께기도해주심에감사드립니다. 청년시절굳건한말씀으로이끌어주신장영춘목사님, 부모가부모되는법을가르쳐주시는김성국목사님, 특별히언제나깨어서기도하시며저희가정을위하여기도해주시는이명옥전도사님그리고함께기도해주시고사랑을나누어주시는모든영아부선생님들께감사드립니다. 우리가족의이민생활은 1965 년어린 4 남매와함께한국땅을떠 나아르헨티나로옮기게되면서부터이민의삶을시작하게되었 습니다. 그때당시아이들의나이는 4 살, 6 살, 8 살, 10 살이었습니 다. 교회는 아르헨티나중앙교회 에등록하여다니게되었습니다. 우리는자녀들을위하여이민을생각했기에어린자녀들과함께 6 식구가매일새벽기도를다니며하나님앞에간절히기도하였 습니다. 아이들도순종하며같이무릎꿇고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께서기뻐하시는자녀로, 이들이나가는길을열어달라고기도하 며매달렸습니다. 감사하게도아이들은교회학교에서말씀으로 잘자라날수있었고, 학교공부도열심히하게되었습니다. 저희자녀들은이후에자라나서교회학교교사로봉사하였습니 다. 하나님께서 4 남매를내과, 소아과의사로약사로키워주서서 선교지에서도사역하며쓰임받는자녀로키워주심에감사를드 립니다. 이가운데우리는 1995 년뉴욕에오게되어 1 월 1 일첫주부터퀸 즈장로교회에다니기시작하여지금까지신앙생활을하고있습니 다. 지금생각해보면, 4 남매를키워주신건오직하나님의은혜입 니다. 4 남매를주님의은혜로키웠습니다 옥선자권사 찬양대지휘자들과함께한찬양대부장단 8 월모임 매달정기적인모임을갖는퀸장찬양대부장단모임 ( 김수산장로, 이광윤집사, 정해성집사, 신기만집사, 정기영집사, 최성수집사 ) 에서는지난 7 월정기모임에서 8 월모임을지휘자들과함께하기로결정, 지난 8 월 20 일 Alley Pond Park 에서지휘자들과함께하는바베큐파티모임을가졌다. 김수산장로를비롯각찬양대의부장집사부부들과윤원상전도사 ( 시온찬양대 ) 를비롯한각찬양대의지휘자부부와어린자녀들, 총 20 여명이참석하여즐거운한때를보냈다. 부장단의 3 시준비모임과지휘자를포함한전체모임 5 시로예정되었던이날모임은지휘자들을잘섬기겠다는부장단의열성으로 1 시부터모이기시작, 7 시간에걸친긴바베큐파티가이어졌다. 최근낙상으로인해어려움중에있던찬양대부대장이광윤집사까지불편한몸을이끌고참석하여전원출석이란기쁨을더했다. 이날모임을통해찬양대부장단들은더욱폭을넓혀가며섬기는자리를지키겠다는다짐의시간을갖기도했다

21 QPEM - 중국어 교회학교 교사 소개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 엄마의 초청 연수 안지연 선생 손요한 전도사 전 세계 각지에서 재외동포들의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활동하는 한글학교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7월 17일(월), 경기도 용인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전 세계 48개국 132명의 재외한글학교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글학교가 우리 민족을 이어줍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7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를 개막했다. 7박 8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토크콘서트, 한국어 교수법, 현장활용 교수법, 한국어 수업설계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일정으로 채워졌다. 퀸즈장로교회 한국학교의 안지연 선생님이 이 초청연수 세미나를 다녀왔다. 아이의 시선으로 본 엄마의 연수 후기를 전한다.[편집자 주] 저는 중국 교육부 손요한 전도사입니다. 생각해 보지도 못했던 어 린이 교육부를 섬긴 지도 어느덧 3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신앙 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이기에 예배가 무엇인지, 교회가 어떤 곳인지도 잘 모르던 아이들이 시간이 갈수 록 너무나 잘 적응하며 예수님을 알아가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봐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우리 예수님 보시기에는 얼마나 아름답겠습니 까! 천사와 같은 어린이들과 매주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저희 중국교육부 부흥을 위하여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나를 쥐어주고 한글 학교 교사 초청연수를 받으러 들어가는 엄마의 뒷모습엔 어떤 비 장함이 묻어 있었어. 약간은 불안하기도 해 보였지. 그도 그럴것이 가뜩이나 말주변 없고 소심한 엄마가 7박 8일동안 세계 48개국에서 온 132명의 처음 보는 선생님들과 동거동락 해 야하니 많이 떨리기도 하겠지. 밥도 혼자 뚝 떨어져 청승맞게 먹 을려는지 몰라. 내 안 봐도 뻔해. 하지만 한편으론 연수가 열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 내딛는 엄마의 발걸음엔 단단 한 열정이 성큼성큼 보이기도 했지. 지난 6학기동안 엄마와 같이 공부했던 한 학생의 한글실력이 전혀 나아지지 않아 머리를 쥐어 뜯으며 자신의 역량을 자책하던 차에 연수 초청을 받게 되었거든. 전문적인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가 엄마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 줄거라는 확신에 엄마는 이 기회를 매우 감사 하게 여겼지. 매일 늦은 밤마다 피로에 지친 몸을 이끌고 기숙사로 돌아와 전화 에 대고 침을 튀기며 그날 그날의 일정을 얘기하는 엄마의 목소리 는 전혀 지쳐보이지 않았어.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계속되는 강의는 엄마의 좁은 지식과 마음을 넓게 펼쳐준다고 했지. 유명 한 분들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여러 분야의 강사진들은 온 몸에 전율이 돋을만큼 자신만의 열정과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그 소중함을 다음 세대에 전수할 어른들의 사명감을 강조했다고 했어. 더군다나 해외에서 거주하는 재외동 포로서의 우리 삷에서 한글의 소중함이 차츰 퇴색되는 게 아닌지. 그렇기에 더 많이 배울 수 있고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해야 한다고 했지. 언어만으로의 한국어가 아닌 대한민국의 문화 와 역사와 정서가 깃든 세종대왕의 한글을 잊지 않도록. 사람 사귀는 데 서툴은 엄마가 캘리포니아에서 오신 20년을 한글 학교 교사로 재직증이신 한 선생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했 어. 그 선생님은 20년 경력에 감탄하는 엄마에게 일침을 가하며 이렇게 말씀하셨대. 세계 각지의 어려운 환경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한글을 전파하 시는 다른 선생님들에 비하면 모든 것이 풍부하고 자유로운 미국 에서 가르치는 우리는 명함도 못 내밀어요. 그치만 한 가지는 잊지 말아요. 교육은 아주 천천히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힘이란걸요. 시차 적응으로 연수에서 바리바리 싸 들고온 서류들을 모두 내팽 긴 채, 지금도 옆에서 코를 골며 자고 있는 엄마가 연수 전의 머리 를 쥐어 뜯는 선생님이 아닌 연수 후의 새로운 선생님이길 간절히 바래. "태준아, 우리 한국어 말고 한글 배우러 가자". "제이 선생님, 내년에 연수 꼭 받고 오세요".

22 성경속의음식 Food in Bible -2 꿀 Food in Bible - 2 꿀 성경속의음식 성경에나타난꿀 성경이꿀에대한칭찬을아끼지않는것으로보아꿀은성경에서 의최고의감미료라할수있을것이다. 내아들아꿀을먹으라이 것이좋으니라. 송이꿀을먹으라이것이네입에다니라. ( 잠 24:13), 또고운밀가루와꿀과기름을먹음으로극히곱고형통 하여왕후의지위에올랐느니라 ( 겔 16:13), 또내가기름진밀 을그들에게먹이며반석에서나오는꿀로너를만족하게하리라 하셨도다 ( 시 81:16) 등등. 또한성경에서는꿀이진귀한물품, 매 력적인선물이나극진한대접음식으로등장하기도한다. 여로보 암의아들아비야가병이들어서여로보암이그아내를실로로보 내어거기선지자아히야에게자기아이가어떻게될것을물어보 라고부탁을할때선지자에게가져가는선물로꿀을가져가게한 기록이있고 ( 그대의손에떡열개와과자와꿀한병을가지고 그에게로가라, 왕상 14:3), 다윗이아들압살롬의반역진압을위 해마하나임에이르렀을때에암몬족속에속한사람들이다윗과 그의백성들에게대접한음식중의하나가꿀이었다 ( 꿀과버터와 양과치즈를가져다가다윗과그와함께한백성에게먹게하였으 니이는그들생각에백성이들에서시장하고곤하고목마르겠다 함이더라, 삼하 17:29). 또다른관련구절은다음과같다 ( 그들의 아비이스라엘이그들에게이르되그러할진대이렇게하라너희 는이땅의아름다운소산을그릇에담아가지고내려가서그사람 에게예물로드릴지니곧유향조금과꿀조금과향품과몰약과 꿀 Honey 최성은집사 Sung Eun Choi, PhD, RD Associate Professor Department of Family, Nutrition and Exercise Sciences Queens College, CUNY 유향나무열매와감복숭아이니라, 창 43:11) ( 왕의명령이내리자 곧이스라엘자손이곡식과포도주와기름과꿀과밭의모든소산 의첫열매들을풍성히드렸고또모든것의십일조를많이가져 왔으며, 대하 31:5) ( 유다와이스라엘땅사람이네상인이되었음 이여민닛밀과과자와꿀과기름과유향을네물품과바꾸어갔 도다, 겔 27:17) ( 내누이, 내신부야내가내동산에들어와서나 의몰약과향재료를거두고나의꿀송이와꿀을먹고내포도주 와내우유를마셨으니나의친구들아먹으라나의사랑하는사람 들아마시고많이마시라, 아 5:1). 꿀은히브리어성경에서노페트 ( 흐르는꿀즉송이꿀 ) 와데바시라 는단어로언급되어있다. 이중후자의단어는벌꿀뿐아니라과 일즙도가리킬수있다. 그리스어성경에서는멜리가사용되는데, 이단어는 야생의 를의미하는형용사아그리오스와함께나올 경우야생벌이만든꿀을의미한다. 벌꿀꿀벌은나무나바위를포함하여다양한장소에보금자리를 만드는데, 한경우에는심지어죽은동물의사체 - 아마도더이상 부패하지않고햇볕에말라버린것 - 에보금자리를만들었다. 삼 손이사자의사체에서꿀을꺼내먹었던것이그경우였다 ( 얼마 후에삼손이그여자를맞이하려고다시가다가돌이켜그사자의 주검을본즉사자의몸에벌떼와꿀이있는지라손으로그꿀을 떠서걸어가며먹고그의부모에게이르러그들에게그것을드려 서먹게하였으나그꿀을사자의몸에서떠왔다고는알리지아니 하였더라, 삿 14:8-9). 벌꿀은꽃과과일에서얻은화밀 (nectar) 로 만들어진다. 화밀을모아벌집에넣어두는과정에서, 벌의몸에서 나온특정한화학물질들이첨가된다. 화밀에서는물이일부증발 해나가고그러한화학물질은화밀을꿀로변화시킨다. 기력을북 돋아주는이꿀은하나님이광야에서자신의백성에게공급하신 양식가운데하나로언급되어있는데나무가거의없는그곳에서 이백성은 바위에서 즉벌들이바위가많은지역에지은벌집에 서꿀을얻을수있었던것같다 ( 여호와께서그가땅의높은곳을 타고다니게하시며밭의소산을먹게하시며반석에서꿀을, 굳 은반석에서기름을빨게하시며, 신 32:!3). 과일의꿀히브리어데바시는과일 - 무화과, 대추야자등 - 의주스 즉즙을가리킬수도있다. 많은경우독자는벌꿀을말하는것인 지그렇지않은지를문맥을통해파악할수있다. 레위기 2:11에서 ( 너희가여호와께드리는모든소제물에는누룩을넣지말지니너희가누룩이나꿀을여호와께화제로드려사르지못할지니라 ) 제단에바치는것이금지되어있었던것은과일즙이었던것같다. 과일즙은쉽게발효되기때문이다. 여기에서말하는것이벌꿀이아니라는점은다음구절에나타나있는데, 그구절에서는금지되어있는그 꿀 이여호와께바쳐야할첫열매가운데포함되어있다. 이스라엘사람들이사용한꿀은대부분양봉수확물이아닌들꿀이었으므로, 히스기야가제사직을지원하도록백성을고무하였을때첫열매로바쳐진 꿀 은틀림없이과일의주스즉즙이었을것이다 ( 왕의명령이내리자곧이스라엘자손이곡식과포도주와기름과꿀과밭의모든소산의첫열매들을풍성히드렸고또모든것의십일조를많이가져왔으며, 대하 31:5). 우리가잘아는세례요한도메뚜기와석청을먹고살았다 ( 이요한은낙타털옷을입고허리에가죽띠를띠고음식은메뚜기와석청이었더라, 마 3:4). 이 석청 은보통바위틈에벌이만들어놓은벌집에가득한벌꿀을연상하지만세례요한이먹은석청에대해다음과같은해석이있다. 세례요한이있었던광야에는꽃이없기에벌도없고그래서벌꿀도없다는것이다. 이스라엘에있는세종류의꿀 ( 벌꿀, 종려나무꿀, 쥐엄나무꿀 ) 중가장일반적으로가장많이사용하는꿀은종려나무꿀 ( 시럽 ) 인데가난한자들을생각하여곡식과나무열매를다수확하지않는율법 ( 너희땅의곡물을벨때에밭모퉁이까지다베지말며떨어진것을줍지말고그것을가난한자와거류민을위하여남겨두라나는너희의하나님여호와이니라, 레 23:22) 에의해남겨진종려나무열매 ( 대추야자 ) 가추수기가지나땅바닥이나돌틈사이에떨어져꿀처럼달게된것이세례요한이먹은석청이라는것이다. 즉, 세례요한은극빈자가먹는것들곧최소한의음식을먹으며사역을했다는것이다. 예시적용법꿀의치료효과는즐거움을주는말이나지혜와비교되어있는데, 이것은단순히꿀이지닌달콤함과훌륭한맛때문만이아니라건강에도움이되는특성때문이기도하다 ( 선한말은꿀송이같아서마음에달고뼈에양약이되느니라, 잠 16:24) ( 내아들아꿀을먹으라이것이좋으니라송이꿀을먹으라이것이네입에다니라지혜가네영혼에게이와같은줄을알라이것을얻으면정녕히네장래가있겠고네소망이끊어지지아니하리라, 잠 24:13-14) 꿀이달콤하고먹기에좋다는점은성경전체에서예시적으로사용된다 ( 내가입을벌리니그가그두루마리를내게먹이시며내게이르시되인자야내가네게주는이두루마리를네배에넣으며네창자에채우라하시기에내가먹으니그것이내입에서달기가꿀같더라, 겔 3:2-3) ( 내가천사에게나아가작은두루마리를달라한즉천사가이르되갖다먹어버리라네배에는쓰나네입에는꿀같이달리라하거늘내가천사의손에서작은두루마리를갖다먹어버리니내입에는꿀같이다나먹은후에내배에서는쓰게되더라, 계 10:9-10) ( 주의말씀의맛이내게어찌그리단지요내입에꿀보다더다니이다, 시 119:103). 술람미소녀가하는말이훌륭하고즐거움을준다는점을강조하면서이를꿀방울에비유하기도한다 ( 내신부야네입술에서는꿀방울이떨어 지고네혀밑에는꿀과젖이있고네의복의향기는레바논의향기같구나, 아 4:11). 송이꿀도자주언급되는데, 이러한꿀은맛과당도와농도가공기중에한동안노출되어있던꿀보다뛰어난것으로생각된다 ( 여호와를경외하는도는정결하여영원까지이르고여호와의법도진실하여다의로우니금곧많은정금보다더사모할것이며꿀과송이꿀보다더달도다, 시 19:9-10). 꿀은좋은것이지만너무많이먹으면메스꺼움을느끼게할수있는데 ( 너는꿀을만나거든족하리만큼먹으라과식하므로토할까두려우니라, 잠 25:16) 그처럼꿀을너무많이먹는것은사람들이자기자신의영광을구하는것과비교되어있다 ( 꿀을많이먹는것이좋지못하고자기의영예를구하는것이헛되니라, 잠 25:27). 잠언 5장에서는 낯선여자 가자기의매력과매끄러운말로남자를매료시켜빠지게할수있는성적부도덕의유혹을송이꿀의달콤함을들어예시한다 ( 대저음녀의입술은꿀을떨어뜨리며그의입은기름보다미끄러우나나중은쑥같이쓰고두날가진칼같이날카로우며그의발은사지로내려가며그의걸음은스올로나아가나니, 잠 5:3-5). 젖과꿀이흐르는땅성경에서팔레스타인이 젖과꿀이흐르는땅 으로자주묘사되고있는데이는이땅이벌들이만드는꿀뿐아니라과일즙도풍부하게나는곳이었기때문이다 ( 내가내려와서그들을애굽인의손에서건져내고그들을그땅에서인도하여아름답고광대한땅, 젖과꿀이흐르는땅곧가나안족속, 헷족속, 아모리족속, 브리스족속, 히위족속, 여부스족속의지방에데려가려하노라, 출 3:8) ( 내가전에너희에게이르기를너희가그들의땅을기업으로받을것이라내가그땅곧젖과꿀이흐르는땅을너희에게주어유업을삼게하리라하였노라나는너희를만민중에서구별한너희의하나님여호와이니라, 레 20:24) ( 밀과보리의소산지요포도와무화과와석류와감람나무와꿀의소산지라, 신 8:8) ( 또여호와께서너희의조상들에게맹세하여그들과그들의후손에게주리라고하신땅곧젖과꿀이흐르는땅에서너희의날이장구하리라, 신 11:9) ( 이스라엘자손들이여호와의음성을청종하지아니하므로여호와께서그들에게대하여맹세하사그들의조상들에게맹세하여우리에게주리라고하신땅곧젖과꿀이흐르는땅을그들이보지못하게하리라하시매애굽에서나온족속곧군사들이다멸절하기까지사십년동안을광야에헤매었더니, 수5:6). 꿀의성분과효력꿀의주성분은과당 (fructose) 이고미농무부의영양데이터베이스에따르면꿀한 teaspoon (7g) 에는 21칼로리가, 정제백설 42 43

23 성경속의음식 Food in Bible -2 꿀 청년대학부수련회 / 교회소식 탕한 teaspoon에는 16칼로리가포함돼있다. 영양학자들은꿀이설탕보다약간더달기때문에더적은양을쓸수있다고말한다. 기력을북돋아주는꿀의특성은사울왕의아들요나단의경우에잘나타나있다 ( 그들이다수풀에들어간즉땅에꿀이있더라백성이수풀로들어갈때에꿀이흐르는것을보고도그들이맹세를두려워하여손을그입에대는자가없었으나요나단은그아버지가백성에게맹세하여명령할때에듣지못하였으므로손에가진지팡이끝을내밀어벌집의꿀을찍고그의손을돌려입에대매눈이밝아졌더라그때에백성중한사람이말하여이르되당신의부친이백성에게맹세하여엄히말씀하시기를오늘음식물을먹는사람은저주를받을지어다하셨나이다그러므로백성이피곤하였나이다하니요나단이이르되내아버지께서이땅을곤란하게하셨도다보라내가이꿀조금을맛보고도내눈이이렇게밝아졌거든하물며백성이오늘그대적에게서탈취하여얻은것을임의로먹었더라면블레셋사람을살륙함이더욱많지아니하였겠느냐, 삼상 14:25-30). 그러나설탕과꿀모두혈당을높이기때문에당뇨병환자에게문제가될수있다. 꿀은설탕보다몸속에서 조금더느리게 분해되지만실질적인차이가있을정도는아니기에설탕을꿀로대체하는것의영양적이득은그다지크지않다고한다. 탄수화물섭취를제한해야하는당뇨병환자들은사과를비롯한과일과오트밀등식이섬유가풍부한식품으로탄수화물섭취량을채우는것이유리하다는것을명심해야한다. 꿀에는비타민 C, 엽산을비롯한비타민들과마그네슘등의미네랄, 그리고항산화제가함유되어있지만백설탕에는영양소가거의없다. 과학자들은특별히활성산소로인한세포손상을늦출수있는항산화제의역할을중요시여긴다. 꿀이이렇게좋은비타민, 미네랄들과항산화제를가지고있기에피로회복에도좋은효과가있어위에서언급된성경구절에서보듯이요나단이피곤케되었을때꿀조금을맛보고눈이밝게된것이아닐까 ( 삼상 14:29). 하지만이러한꿀의항산화력은다른식품들과비교할때 중간정도 의것으로밝혀져서항산화력이아예없는것이나마찬가지인정제백설탕보다는꿀이낫지만모든감미료중가장높은항산화력을지닌것으로알려진당밀 (molasses) 은꿀보다더많은 항산화작용을하게된다. 또한꿀의 1회섭취량당항산화제가적포도주, 블루베리, 호두등기타항산화식품보다훨씬적다고말한다. 꿀이건강에미치는또다른긍정적인영향으로는기침완화, 두피건강, 그리고상처치유능력이다. 어떠한경로를통해왜이런효과를나타내는지는아직증명되지않았지만이러한효과들은오래전부터실생활에적용되어지고있다. 특히상처치료제로꿀을사용한것은오래전부터다. 열대생물학아시아퍼시픽저널 에서는기원전 2100년 ~2000년에꿀을약혹은연고로사용한기록이있다고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따가운목을부드럽게하는완화제로꿀을지정한바있고목감기약에꿀이함유되어있는것을흔히찾아볼수있다. 최선의감미료는? 건강의목표가다른개개인에게어느한가지감미료를최고의감미료라고일률적으로적용할수는없다. 요즘은설탕을대신할수있는여러인공감미료들이많이개발되고있는데 ( 예를들어 Saccharine, Sucralose, Aspartame, Stevia등등 ) 모든제품이각각의장단점을지니고있다. 그토록받기어려운 FDA허가를받은이들인공감미료들의유해성논란이끊임없고기업의로비로인해 FDA허가가번복되는경우도있었지만칼로리가 0에가까움에도설탕의몇백배의당도를지닌이들감미료들은체중을줄여야하는다이어트환자나혈당조절을해야하는당뇨환자에게는매우필요한감미료인것이다. 하지만체중조절이나혈당조절보다위에서언급한꿀의긍정적건강효능이필요한사람의경우꿀을감미료로선택하는것이최선일수있는것이다. 인공감미료의뒷맛 (after taste) 을싫어하고당뇨환자가아니며설탕의음식에미치는질감과맛이필요한경우라면설탕이최선의감미료일수있겠다. 옥수수 (corn) 생산의왕국이라할수있는미국에서그부산물로만들어져거의모든판매식품에쓰여지고있는 High Fructose Corn Syrup (HFCS) 은최근까지미국비만율급등의주범으로몰려홍역을치르다설탕보다유의적으로비만을더일으키지는않는다는연구자료를내보냄으로써간신히어려움에서벗어나고있는중이다. 이 HFCS는설탕과달리갈변을일으키지않고설탕보다적은양으로같은단맛을내비용절감을할수있는잇점으로인해음료업계에서쓰여지는감미료의 90% 를차지하고있다. 마지막으로필자는단맛을주는것이외에는건강에아무이득이없는설탕과 HFCS등감미료를요즘너무많이섭취하는것같아서이들감미료의섭취를줄이자는주장을강력히하고자한다. 위에서언급된것처럼꿀이아무리좋은건강적효능을가지고있어도여전히칼로리를내며혈당을올리기에꿀도많이먹는것은좋지못하다. 그래서성경은다음과같이경고하고있는것이아닐까? ( 너는꿀을보거든족하리만큼먹으라과식함으로토할까두려우니라. 꿀을많이먹는것이좋지못하고, 잠 25:16, 27). 또한미국소아과학회는꿀에무서운식중독인유아보툴리누스증 (botulism) 을일으킬수있는세균이함유돼있을수있기때문에 1세이하어린이에게는섭취를권장하지않음을기억하시기바란다. 단맛에의유혹이있을때꿀송이처럼단성경말씀을읽음으로우리모두그달콤한유혹을물리칠수있기를기원해본다. 청년대학부수련회 Who do you say that I am? 청년대학부수련회가Sash Mochizuki 목사님의말씀가운데 8/17( 목 )-19( 토 ) 까지열렸습니다. 수련회주제는 너희가나를누구라하느냐 로 우리가하나님을누구라하는지와우리는누구인가 에대한말씀으로크리스찬으로의정체성을찾는시간이되었습니다. Sash Mochizuki 목사님은청년들이예배의본질에대해깊이생각하도록하셨습니다. 예배는장소나형식이중요한것이아닌예배의 대상 과예배드리는 나 가누구이며, 서로에게어떤존재이고어떤마음으로예배를드려야하는지를깨닫도록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나의창조주시며도움이시며모든것되시는동시에, 나또한하나님께서독생자를희생시킬정도로소중한존재라는것, 오늘도하나님은내가더욱가까이나아와예배하기를기다리신다는것을강조하셨습니다. 특별히 Sash 목사님이청년들을한사람한사람을관심있게눈여겨봐두셨다가개개인에게필요한기도와축복을해주심으로상처와문제들이치유, 회복되어지고자신들의소명과비젼을찾는시간이되었습니다. 자신의정체성을새로이회복하고하나님과의관계를깊이묵상한청년들이더욱진정한마음으로기도하며예배드리는참예배자로거듭나는은혜가넘치는수련회가되었습니다. 세심한관심과사랑으로수련회를인도하신 Sash Mochizuki 목사님께감사하며이모든것을예비하신하나님께영광을올려드리며수련회를마쳤습니다. 아가페교회소식 제 55 기전도폭발훈련 8 월 29 일 ( 화 ) 오리엔테이션후 9 월 5 일 ( 화 ) 부터 13 주의과정으로개강합니다. / 문의 : 오인수목사, 최원일집사 제 7 기제자훈련 9 월 7 일 ( 목 ) 부터 14 주의과정으로개강합니다. 열린유아원가을학기개강안내 1) 대상 : 만 2 세 (8 월 31 일기준 ) - 3 세까지 2) 등록 : 본교회교인자녀 - 9 월첫주까지각부서를통해등록 - 외부 : 9 월 5 일 ( 화 ) 오전 10 시, 선착순등록 3) 개강 : 9 월 7 일 ( 목 ) 오전 10 시, 유아부실 4) 문의 : 이명옥전도사 / T. (646) 한국학교가을학기개강안내 1) 대상 : Pre-K 부터 12 학년 2) 개강 : 9 월 16 일 ( 토 ) 오전 9:30 3) 등록 : 매주토요일오전 10:00- 오후 1:00( 한국학교사무실 ) 4) 문의 : 김흥덕권사, 한국학교 T. (718) 효도잔치안내 1) 주관 : 바울선교회 2) 일시 : 9 월 23 일 ( 토 ) 오전 11 시, 교회 3) 대상 : 71 세 (1946 년 ) 이상되신분 송현규집사 ( 송소영집사 4LI5) 께서 Clear Dental 병원을 개업하셨습니다. 133E 58th St. #409, New York, NY T. (212) 이효성집사 ( 이은정교우 4WS) 가정에서 7 월 13 일득녀 ( 유나 ) 하셨습니다. 이규성집사 ( 정유선집사 4WH1) 가정에서 8 월 1 일득녀 ( 수아 ) 하셨습니다. 청장년을위한찬양집회 1) 주제 : 하나님께더가까이 2) 날짜 : 9 월 20 일 ( 수 ) - 9 월 21 일 ( 목 ) 교회의젊은이에속하는청년선교회부터 40 대에이르는 성도들의삶은자녀양육, 직장, 진로등의수업이많은 어려움으로메마르기쉬운때입니다. 자칫하나님과멀어질수있는때에 하나님께더가까이 라는주제를가지고예배와찬양, 기도로하나님께나아가 다시한번첫사랑을회복하기위함입니다. 하나님은혜가운데능력을얻는삶이되어가정과직장을 세우고교회를세우기위함입니다

24 십자말 성경퀴즈 7 응모자 나만의 레시피 김미견 권사님의 여름철 입 맛을 돋구는 냉모밀 샐러드 교회 행사 때나 구역 예배 때 맛깔스럽게 선보이시는 김미견 권사님의 맛난 냉모밀 샐러드 를 소개합니다. 길길자권사, 이춘자권사, 임광순권사, 신정희권사, 심성희청년 46 이정훈 1. 소스를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다. 2. 소스는 간장, 식초, 설탕을 각 1컵씩 참기름, 올리브오일, 굴소스를 각 반컵씩 섞는다. (기호에 따라 와사비와 고추가루를 준비한다) 3. 깨끗이 씻어 준비한 오이는 돌려 깎기를 한 후 피망과 함께 2인치로 채 썰고, 치커리도 2인치로 자른다. 4. 딸기, 체리토마토, 올리브는 반으로 가르고 키위와 파인애플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5. 모밀국수는 삶은 후 얼음물에 잘 씻어 전분 기를 제거하고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6. 모밀국수를 볼에 담고 준비한 야채와 과일을 넣은 후 소스를 부어가며 버무려 간을 맞춘다. (과일은 기호에 따라 바꿔줘도 좋다) 김미견 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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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영화연구 와 에 나타난 섬과 소통의 의미 * 1) 곽수경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HK연구교수 1. 영화와 섬 2. 물리적인 섬과 상징된 섬 3. 소통수단 4. 결론 목 차 국문초록 최근에는 섬이 해양영토로 인식되고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소 개되면서 다각도로 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섬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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