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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 옹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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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 校 정 성 근 o n g s i n H i g h S c h o o l 동신고등학교 訓 직(正直) 실(誠實) 면(勤勉) <D O N G S I N HIGH SCHOOL> 발 행 인 교 장 오 세 구 편 집 자 교 사 이 수 미 신 문 부 ~제10호 주소 대전광역시 동구 비룡동 옥천로 423 TEL. (042) FAX. (042) 년 2월 2일(목) 바른인성과 참된 실력을 갖추고 봉사하는 인재육성 DONGSIN HIGH SCHOOL Contents 2면~3면 - 비룡제 10면 - 졸업반 선배님의 후배들에게 한 말씀 4면~7면 - 학교생활 8면 - 남녀탐구생활-학교생활편 9면 - 기자생각 11면 - 선생님과의 인터뷰 12면 - 선생님 어록, 대외상 수상내역

2 [2] DONGSIN HIGH SCHOOL 동신鼓 2011 비룡제 - 학급 동아리 행사 2011년 11월 25일 금요일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 15회 비룡제가 열린 날 이였다. 모두의 기대가 컸 던 만큼 즐거움도 컸던 이번 축제는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오전 행사와 오후 행사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다. 각 반의 개성과 재치가 돋보였던 오전 행사는 학생들이 단합하여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학년의 오전 행사 중 먹거리 장터는 많이 해서 학생들이 많이 북적거렸고 그로 인해 매진 이라는 단어를 많이 찾아 볼 수 있었다. 라면, 염통꼬치, 주먹밥, 케이크, 삼겹살 등 많은 먹거리가 펼쳐져 있어 자신의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던 1학년과 다르게 축제를 한 번 즐겼었던 2학년들은 먹거리보다는 개성이 넘치는 행사가 많았다. 2학년 역시 주먹밥과 소시지, 토스트가 있는 먹거리 장터로 빠른 매진을 이룬 반도 있는 반면에 오락실, 영화관, 노래방, 귀신의 집, 심부름센터, 게임 등의 유쾌한 재미를 주는 반도 있었다. 특히, 무서운 광고 홍보지로 이목을 끌었던 2-8반의 귀신의 집은 복도에 긴 줄을 만들게도 하였다. 귀신의 집을 보려면 보통 30~40분은 기다려야 하는 희생이 따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모여 큰 인기가 있었다. 단연 학생들의 기억에 가장 많이 남지 않을까 한다. 이처럼 각자 자기반의 개성과 협동이 돋보인 축제의 꽃, 오전 행사는 수익금을 학급 단합을 위해 쓰기도 하지만, 불우이웃 돕기에도 일부 쓰여 2배의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을 것이다. 한편 오전행사로 많은 즐거움을 채운 학생들은 오후행사로 2배의 즐거움을 채웠다. 정은지 기자(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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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6] DONGSIN HIGH SCHOOL 학 교 생 활 동신鼓 인문과제탐구대회 최우수팀 (팀장 : 박희원(2-7), 오현근, 제갈종명(2-5), 김성구(2-6), 안성민(2-7), 지도교사 장연희) 1.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었는지? 3월에 문학동아리인 오솔길 에 가입했는데 회원 다섯명과 선생님(지도교사 장연희)이 도전해 보자고 하였다. 2. 주제선정은 어떻게 정했는지? 오솔길의 주제가 역사속의 작가탐구였기 때문에 작가 정지용과 홍명희 관련 체험학습을 몇 번 하였고 그 중 홍명희를 선택하게 되었다. 홍명희가 해방기 독립운동을 했던 특징이 있고 월북 작가였기 때문인지 금기시 하는 경향이 좀 있는 것 같아서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3. 과제탐구 과정 중 팀원 간 팀워크는 어땠는지? 준비 내내 팀워크는 매우 좋았다. 탐구활동을 통해 우정이 돈독해 진 것 같다. 특히 현근이와 종명이가 ppt 작성할 때 밤늦게까지 많이 고생하였고 내가 가장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 4. 팀의 과제연구 주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부탁 과제탐구제목처럼 홍명희 작품 임꺽정 에 나타난 인물과 작가를 연구하고 그들을 통해 우리와 같은 청소년의 자아탐색 방향을 모색해 보자. 5. 내년에 과제연구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순위에 연연하는 것 보다는 같은 팀원들과 함께 하는 활동과 시간에 의미를 두고 즐겼으면 좋겠다. 해외선진지견학이라는 상품과는 별개로 소중한 친구들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작성에 도움준 안성민(2-7)에게 감사드립니다 수능 응원기 2011년 11월 10일 수험장 모습을 보기 위해 우리 학교 선배들이 많이 배정된 수험장인 고등학교로 새벽 다섯 시에 나가 보았습니다. 이날은 이례적으로 날씨가 따뜻하여 입시한파라는 말이 올해는 적용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꽤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학 교 2학년 학생들이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와 초콜릿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사진 ①), 일곱 시쯤 되자 수험생들이 초조한 모습으로 하나 둘 수험장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학교 앞은 차량정체가 시작되었고 응원을 나온 여러 학교의 선생님들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사진 ③). 반가운 얼굴의 우리 학교 선배님들이 수험장으로 들어가는 모습(④)을 보면서 나도 일 년 남았구나 하는 생각에 약간 비장해 지기도 하였습니다. 타 학교 학생들의 응원 퍼포먼스 중 단연 1위는 남대전고였습니다. 보는 내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⑤). 모든 전형이 종료된 현재 졸업을 앞둔 선배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조혜진 기자(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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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깨표지65

장깨표지65 06 어떻게 하면 믿음으로 살 수 있을까? 아무리 고민해도 아무런 방법이 없을 때가 많지요. 이번 여름! 믿음의 여행을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올해도 우리 친구들과 축제를 벌이실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믿음의 여행을 떠.나.요! 사진 _ 한국장애인사역연구소 www.kmind.net 2010 06 Vol.65 D-30, D-29 D-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