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Institute of Industrial Technology 2006:09+10
Editor s Letter
Contents 2006:09+10 K o r e a I n s t i t u t e o f I n d u s t r i a l T e c h n o l o g y 04 14 30 40 Cov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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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Tech Industry Analysis 커피산업발전의견인차, 원두커피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3백 잔, 인스턴트커피의 수출액은 6천만 달러 이상이다. 러시아 공사를 통해서 110년 전 처음 이 땅에 들어온 커피. 이제는 모든 국민들이 사랑하는 대중적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소비가 인스턴트커피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 는 점은 문제로 지적된다. 우리 커피 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원두커피 시장 활 성화 전략이 필요하다. 글 _ 문준웅 문박사 커피 차 연구소 대표 18 생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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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Tech 한국의 美 - 볏짚 가을들판에 서서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란 말 속에는 지푸라기의 소용에 대한 일종의 무시가 담겨 있습니다. 그 러나 지푸라기를 꼬아 만든 동아줄은 그것이 헌 것이냐, 새 것이냐에 따라 한 생명을 구할 수도, 놓칠 수도 있을 만큼 강한 목숨줄이 됩니다. 집을 덮는 지붕이 되기도 하고, 몸을 눕히는 멍석이 되기도 하고, 물건 담는 그릇이 되기도 하고, 소를 먹이는 음식이 되기도 하는 지푸라기. 알알이 영근 이삭이 사람의 창고로 들어간 늦가을, 새로 운 쓰임새로 거듭나기를 기다리며 빈 들판을 지키는 볏짚가리가 고적하면서도 정겹습니다. 글 사진 _ 이한구 28 생산기술
이삭을 털어낸 빈 줄기들, 이마를 맞댄 채 볏짚가리가 되어 섰다. 알맹이를 내주었으나 아직은 할 일이 남았으므로 편히 눕지 못한다. 멍석으로 초가지붕으로 둥우리로 짚신으로 쇠여물로 금줄로 달걀 꾸러미로 비옷으로... 특별한 연장 없이도, 손과 솜씨만 있으면 집이 되고 옷이 되고 먹거리가 되던 저 볏짚. 가을볕을 쪼이느라 비스듬히 기울었다. 속을 비웠으나 아직은 더 가벼워져야 한다. 가벼워질수록 단단해지는 볏짚가리의 생. 그 몸에서 욕심을 털어내면 사람도 볏짚처럼 단단해질 수 있을까. 2006 : 07+0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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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Tech Specialist - 신재생에너지팀 김용진 박사 세계3대인명사전후즈후에이름올린 김용진박사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다. 문제는 어디에, 어떻게 이름을 남기는가 하는 것. 과학기술인들에게는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후 만 한 영예도 다시없을 것이다. 인생은 짧고 과학은 길므로. 그 주인공 김용진 박사를 만 나봤다. 34 생산기술 글 _ 이혜정 사진 _ 이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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