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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 News M 하늘을 친구처럼, 국민을 하늘처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Weather Festival 우리 가족은 언제나 맑음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5월의 싱그럽고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Weather Festival! 항공기상청과 이 지역의 영종도서관이 기상과학과 독서문화 융합 업무협약에 따라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한 자리. 안기창 I 기획운영과 1
Special Theme M 하늘을 친구처럼, 국민을 하늘처럼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작! 지난 4월 ICAO 아태지역사무소 주관으로 열린 제10차 항공기상 운영관리 전담반(OPMET/M, 4. 17~4. 19) 과 제2차 기상조언/경고이행 전담반(METWARN/I, 4. 19~4. 20) 회의는 중요성은 인식되어 왔지만 항공기상청의 여러 가지 여건 상 참석하지 못했던 회의였기에 항공기상청의 새로운 도전이고 새로운 시작이었다. 이혜진 I 정보지원과 처음으로 국외 출장을 다녀오게 된 나로서는 김경록실장, 최은진 주무관과 함께 다녀오는 출장이라 마음이 놓이기도 했지만 기대 반, 걱정 반과 함께 묵직한 책임감을 갖고 도착한 태국은 눈부시게 내리쬐는 태양빛과 뜨거운 공기로 나를 맞아주었다. 아~ 휴양의 도시구나~ 를 느낄 사이도 없이 짐을 풀고 회의 자료를 보고 또 보고... 17일 부터 19일 까지 있었던 제10차 항공기상 운영관리 전담반 회의에서는 지역 기상자료 교환에 관한 ICAO 지침과 기상자료 교환 관리 모니터링 결과 등을 검토하고, 무엇보다도 금년 7월부터 시행되는 WAFS(세계공역예보시스템)의 WIFS 로의 이행 상황에 대하여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다. 19일 부터 20일 까지 있었던 제2차 항공기상 조언(Advisories)/경고(Warnings)이행 실무회의 에서는 SIGMET 관련 시험운영 결과와 교육 자료 의 검토 및 비행장경보, 기상현상에 따른 지역 우발계획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13
Special Theme M 하늘을 친구처럼, 국민을 하늘처럼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여수세계박람회 여수가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개최되는 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대도시 상하이와 경쟁한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여수세계박람회 준비위원회의 철저한 준비, 국민적 공감대의 형성, 정부의 적극적 유치 지원으로 2007년 11월 모나코 총회에서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여수가 선정되었다. 세계박람회는 1851년 영국에서 최초(수정궁 EXPO)로 개최되었으며, 최근 중국에서 개최된 2010년 상하이박람회까지 총 106회 개최되었다. 이명희 I 여수시청 박람회지원과 이용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이며, 국가적 의의 로는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를 통해 국가 이미지 와 경쟁력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해안 지역발전의 기폭제로써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 하며, 국내 해양산업의 비약적 발전과 해양과학 기술 수준을 도약하는데 있다. 우리나라는 1893년 시카고박람회에 처음 참가 하였고, 이후 100년만인 1993년 대전세계박람회 를 개최한 바 있다. 공식적인 세계박람회는 등록 박람회와 인정박람회로 구분하여 개최되는데 등록박람회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5년 주기로 6주에서 6개월 동안 진행되고, 인정박람회는 한정된 주제로 3주에서 3개월 동안 진행되며, 등록박람회 기간 사이에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 되는 여수세계박람회와 대전세계박람회는 인정 박람회이다. 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주제의 의미는 일방적인 개발논리와 편협된 시각을 뛰어 넘어 바다와 인류의 공존이라는 지구적 화두를 풀어 가기 위해 바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함이다. 박람회 기간은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 까지 3개월 동안이며, 여수시 신항 일대에서 개최 된다. 여수세계박람회의 국제적 의의는 해양과 연안 의 가치 재인식, 해양의 현명한 이용 촉구, 해양 15
Sky Episode M 하늘을 친구처럼, 국민을 하늘처럼 인터넷으로 찾아봤던 빨간 등대도 보이고 그 옆으로 해안 산책로도 보였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해안 산책 로를 걸어보지 못하여 조금 아쉬웠다. 마침 우리가 갔을 때 세계 요트대회가 있던 날이어서 바다위에 그림처럼 떠 있는 요트도 구경할 수 있었다. 그 후 차로 섬을 한 바퀴 둘러 본 후 식사를 하러 갔는데 식당의 주인 아주머니께서 우리를 불륜 커플로 오해 하시는 조금은 황당한 일이 있었다. 식당 바로 옆이 해수욕장이 있어서 마치 바다위에서 식사를 하는 듯 한 느낌을 받으며 무제한 조개구이와 대하구이, 회 그리고 마지막으로 칼국수까지 배부르게 먹고 오늘 의 모든 일정이 끝이 났다. 아쉽지만 길이 닫히는 시간에 늦지 않게 제부도를 빠져나와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1년에 한번 씩 인천공항 주변의 섬을 둘러보는 재해 현장 답사로 인천공항 주변의 지형과 기후특성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업무로 인해 지쳤던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다잡을 수 있고, 팀원들 간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는 기회도 되었다. 앞으로 도 이런 기회가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건~배! 전미영 I 예보과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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