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MLB] (5.13) 추신수 홈런 포함 3안타, 팀은 패배 기사입력 2015-05-13 12:42 최종수정 2015-05-13 15:14 타격감이 좋은 추신수 c 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가 홈런(4호)을 비롯해 3안타를 몰아쳤다. 현재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면 서 시즌 타율이 2할대를 넘어섰다(.214.311.417). 하지만 텍사스는 연장 접전 끝에 무릎 을 꿇었다. 강정호는 최근 기세를 몰아 또 한 번 선발 출전했다. 오늘은 타석보다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4타수무안타 2삼진). 피츠버그는 해리슨과 매커친의 홈런을 앞세워 4연승을 이어갔다. 디트로이트는 킨슬러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맥휴는 개인 11연승이 중단됐다. 세일이 부진을 벗어던지고 승리를 따낸 반면, 스트라스버그는 또 실망스러웠다. 하퍼는 토드 프레이저가 시즌 11호홈런을 때려내자, 바로 시즌 12호홈런을 쏘아올렸다. 다 저스는 21안타를 몰아쳤고, 시애틀은 홈런만 6개를 날렸다. 크루스는 시즌 15호. 캔자스시티(21승12패) 7-6 텍사스(14승19패) [연장 10회] W: 그렉 홀랜드(1-0 1.13) L: 피멘텔(0-1 4.09) 두 팀은 막판까지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캔자스시티는 6회초 석 점을 뽑아내 리드를 잡 았다(4-3). 텍사스도 물러서지 않았다. 6회말 치리노스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 다(4-4). 텍사스는 캔자스시티가 7회초 무스타커스의 홈런으로 한 점 도망가자, 7회말 블랭 스의 적시타로 또 따라붙었다(5-5). 캔자스시티는 8회초 1사 1,3루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인판테가 찬물을 끼얹는 병살타로 물러났다. 텍사스도 '위기 뒤 기회' 공식을 성립하 지 못했다. 2사 후 안타를 치고나간 드실즈가 도루 실패를 한 것. 그러자 캔자스시티는 9회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1/9
초 에스코바와 무스타커스가 연속 안타로 득점기회를 마련했다. 케인은 2루 땅볼로 에스코 바가 홈에 들어올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줬다(6-5). 텍사스는 이번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9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추신수가 선두타자 안타를 치고 나갔고(스몰린스키 교체), 2사 후 벨트 레가 극적인 동점타를 터뜨렸다(6-6). 연장전에 접어든 경기는 알렉스 고든의 홈런(4호)으 로 또 캔자스시티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텍사스는 10회말 하위타순이 들어섰다. 마운드에 그대로 남았던 홀랜드는 9회와 달리 10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결승홈런을 친 고든은 3 안타 경기(.295.417.495). 텍사스는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불펜진이 버텨주지 못한 것 이 아쉬웠다. 닉 마르티네스는 6.1이닝 4K 4실점 3자책(6안타 1볼넷) 노디시전(101구). 텍 사스는 마르티네스의 등판 경기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패배했다. *'UTU'는 '운행될 기차는 다시 운행된다'는 뜻이었을까. 4월 동안 운행하지 않았던 '추추 트 레인' 추신수가 5월이 되자 힘차게 진격하고 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볼케스의 92마일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빨랫줄 같은 타구를 만들어냈다. 6경기만에 나온 시즌 4호홈런. 추신 수는 홈런 4개 중 3개를 5월에 때려내고 있다. 추신수가 리드오프 홈런을 때려낸 것은 통산 15번째로,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후에는 4번째다(클리블랜드 5홈런/신시내티 6홈런). 최근 3년간 추신수보다 리드오프 홈런을 많이 쏘아올린 선수는 메이저리그에 없다. 캔자스시티 전 통산 12홈런은 특정 팀 상대 최다기록이다(디트로이트전 12홈런). 이 홈런으로 연속 안 타 경기는 일찌감치 12경기로 늘린 상태. 12경기 연속 안타는 현재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좋은 기록이다(마이클 브랜틀리, 지미 파레디스 11경기). 이후 두 타석 땅볼-삼진에 그쳐 타율이 다시 1할대로 내려갔지만, 네 번째 타석 안타를 때려내 시즌 타율 2할대로 복귀했 다. 추신수에게 안타를 내준 투수는 그동안 많은 선물을 안겨준 루크 호체버였다(상대 성적.581 3홈런 14타점 4볼넷).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서 오늘 세 번째 안타를 치면서 시즌 성 적을.214.311.417까지 끌어올렸다. 이후 스몰린스키가 대주자로 출전해 오늘 활약을 끝 마쳤다. 최근 3년간 리드오프 홈런 순위 1. 추신수 : 10홈런 2. 도 저 : 08홈런 3. 블랙먼 : 07홈런 3. 헤이워드 : 07홈런 3. 크리습 : 07홈런 6. 맷카펜터 : 06홈런 6. 파울러 : 06홈런 '같은 시즌, 다른 신수' 4월 : 16경기.096.254.173 1홈런 5타점 5월 : 12경기.333.375.667 3홈런 9타점 *볼케스는 텍사스가 가장 먼저 품었던 선수(2001년 FA 계약). 유망주 시절 토마스 다이아 몬드, 존 댕크스와 함께 'DVD 트리오'로 불렸다. 하지만 "내가 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야 되 는지 모르겠다"는 등 팀 방침에 불만을 드러내 2007년 겨울 트레이드에 포함됐다. 이 때 볼 케스를 보내면서 받아온 선수가 바로 조시 해밀턴이었다. 이적 후 볼케스가 텍사스를 만난 적은 딱 한 차례 있었다. 또 한 번의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게 된 2012년이었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2/9
다. 그 해 6월20일 경기에서 텍사스를 상대한 볼케스는 5이닝 6실점 패전을 안았다. 오늘 두 번째 만남에서도 5이닝 3K 4실점(6안타 3볼넷)으로 후회감을 안겨주지는 못했다(82구). 세인트루이스(23승9패) 8-3 클리블랜드(11승20패) W: 랜스 린(2-3 3.27) L: 카라스코(4-3 4.84) 세인트루이스가 클리블랜드에게 시즌 20패를 안기고 자신들은 시즌 23승째를 올렸다. 7회 페랄타의 2루타로 세인트루이스가 넉 점의 리드를 잡은 경기는, 7회말 클리블랜드가 석 점 을 뽑으면서 분위기가 묘해졌다(4-3).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희망고문은 오래가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 2사 1,2루에서 돌아온 맷 카펜터가 도망가는 적시타를 때려냈다(5-3). 이어서 맷 할러데이는 스리런홈런(3호)으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피로도가 크게 축적되 면서 피츠버그 원정에 동행하지 못했던 카펜터는, 오늘 다시 돌아와 멀티히트 1타점을 올렸 다(.336.403.619). 할러데이는 4타점 경기(.346.462.495). 시즌 첫 30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는 팀 역대 3위 기록이다. 불펜진 때문에 자칫 승리가 날아갈 뻔 했던 린은 6이닝 9K 무실점(4안타 4볼넷) 투구(118구)로 시즌 2승을 거머쥐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 카라스코가 6.2이닝 7K 4실점(10안타 무사사구) 패전을 안았다. 예전 클리블랜드 시 절 추신수를 보는 것 같은 브랜틀리는 2안타 1타점(.347.418.531). 킵니스의 3안타는 패 배로 빛을 바랬다(.308.361.462). 개막 후 연속 출루 기록 (세인트루이스) 1. 앨버트 푸홀스(2008) : 42경기 2. 앨버트 푸홀스(2005) : 33경기 3. 맷 할러데이(2015) : 30경기 4. 에노스 슬래터(1938) : 29경기 5. 로저스 혼스비(1924) : 28경기 5. 앨버트 푸홀스(2009) : 28경기 토론토(17승17패) 10-2 볼티모어(14승17패) W: 마크 벌리(5-2 5.54) L: 크리스 틸먼(2-5 6.34) 팀 홈런 리그 3위 볼티모어(41)와 4위 토론토(37)의 맞대결. 상대팀에게 한 방 먹인 팀은 홈 런 세 방을 집중한 토론토였다. 6회 솔로홈런(6호), 7회 투런홈런(7호)을 날린 엔카나시온 은 4타수2홈런 3타점 1볼넷(.244.319.449). 올시즌 두 번째 멀티홈런 경기로 지난번도 상 대팀은 볼티모어였다. 토론토는 도널슨도 8회 시즌 8호홈런을 쏘아올렸다. 6회까지 4K 2실 점(4안타 1볼넷)으로 막은(78구) 벌리는, 7회와 8회 타선이 도합 8점을 더하면서 마음 편하 게 경기 후반을 지켜봤다. 벌리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두 자리 승수와 200이닝에 각각 5승/1 61이닝을 남겨두고 있는데, 현재 페이스라면 200이닝은 다소 위험할 수 있다(186이닝 예 상). 볼티모어는 홈런은커녕 장타도 마차도가 친 2루타 두 개가 전부였다. 마차도는 3안타 로 분전(.288.354.514). 하지만 시즌 8번째 실책을 저질러 3루수 최다실책 1위가 됐다. 마 차도의 한시즌 최다실책은 2013년 13개였다. 선발 틸먼은 6.2이닝 4K 5실점(9안타 1볼넷) 패전(102구). 데뷔 후 처음으로 4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됐다. 올시즌 토론토를 만난 세 경 기 성적은 3패 12.52다(나머지 2승2패 2.92). 2011-15년 최다 멀티홈런 경기 1. 14회 : 미겔 카브레라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3/9
2. 13회 : 에드윈 엔카나시온 3. 12회 : 마크 레이놀즈, 호세 바티스타 4. 11회 : 지안카를로 스탠튼, 알폰소 소리아노 5. 10회 : 오티스, 크루스, 카퍼, 브론 도널슨 vs 오클랜드 3루수 도합 성적 도널슨 :.319.376.556 8홈런 24타점 fwar 1.5 에이스 :.265.288.356 2홈런 15타점 fwar 0.2 피츠버그(17승16패) 7-2 필라델피아(11승23패) W: 버넷(2-1 1.60) L: 오설리번(0-2 5.06) 올시즌 후 은퇴를 암시했던 A J 버넷(38)이 황혼의 역투를 펼치고 있다. 지난 신시내티전에 들어서야 첫 승리를 따낸 버넷은, 7이닝 5K 2실점 1자책(6안타 1볼넷)으로 두 경기 연속 승 리투수가 됐다(95구). 평균자책점 1.60은 카이클(1.39), 잭 그레인키(1.52)에 이어 메이저 리그 3위에 해당한다.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친 38세 이상 투수는 단 두 명. 사이 영상의 주인공 사이 영(1905, 1907-08)과 사이영상 최다수상자(7) 로저 클레멘스(200 5)다. 14년 전 오늘은 버넷이 9볼넷 노히터를 달성한 날이기도 하다. 필라델피아 선발 오설 리번은 5이닝 2K 3실점(5안타 1볼넷) 패전(88구). 2회 버넷의 타석에서는 '글러브는 거들 뿐'의 맨손캐치를 보여줬다. 오설리번은 2011년 5월13일 이후 승리가 없는데, 해당기간 성 적은 9패 7.19(18경기)다. 피츠버그는 부진에 빠졌던 해리슨과 매커친이 나란히 시즌 3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근 7경기.417.481.750으로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친 강정호는 6번 유격수로 출전했다. 하지만 4타수무안타 2삼진으로 쉬어갔다. 6회말에는 갈비스의 타구를 껑충 뛰어올라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강정호 / 해리슨 / 머서의 경쟁 강정호 :.309.361.491 2홈런 9타점 fwar 0.7 해리슨 :.177.218.310 3홈런 9타점 fwar -0.8 머 서 :.186.245.216 0홈런 8타점 fwar -0.6 미네소타(18승15패) 1-2 디트로이트(20승13패) [연장 10회] W: 네스빗(1-1 2.70) L: 프레슬리(1-1 3.86) 디트로이트가 연장 10회 킨슬러의 끝내기 안타로 리그 네 번째 20승 팀이 됐다. 두 팀이 정 규이닝에서 낸 점수는 4회 제이디 마르티네스의 홈런, 8회 헌터의 희생플라이가 전부. 디트 로이트는 9회말 세스페데스가 2루타를 치고나간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미네소타는 10회초 힉스의 선두타자 출루를 무산시켰다. 경기를 길게 끌고가지 않은 킨슬러는 2안타 1타점(.30 8.381.385). 끝내기 안타는 개인 통산 5번째인데, 이 중 3개를 미네소타전에서 때려냈다. 오늘 이퓨스 공을 몇 개를 던진 사이먼은 7.2이닝 6K 1실점(6안타 1볼넷) 호투(106구). 미 네소타 선발 깁슨도 7이닝을 6K 1실점(5안타 무사사구)으로 막는 멋진 피칭을 보여줬다(10 5구). 하지만 타선은 7안타로 1득점에 그치는 모습. 득점권 8타수에서 안타가 하나도 없었 다. 이전팀을 만나게 된 상황에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한 헌터는 3타수무안타 1타점(.280.320.466). 9회말에는 좋은 수비도 보여줬다. 킨슬러의 끝내기 안타 일지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4/9
1호(2009) : 12회 / 홈런 / R A 디키(미네소타) 2호(2012) : 13회 / 안타 / 알렉스 버넷(미네소타) 3호(2014) : 10회 / 안타 / 팀 콜린스(캔자스시티) 4호(2015) : 09회 / 안타 / 요한 피노(캔자스시티) 5호(2015) : 10회 / 안타 / 라이언 프레슬리(미네소타) '밤이 되면 작아지는' 미겔 카브레라 낮경기 : 17경기.460.539.841 6홈런 20타점 밤경기 : 16경기.148.292.148 0홈런 01타점 메츠(20승13패) 1-6 컵스(17승15패) W: 아리에타(4-3 3.00) L: 신더가드(0-1 5.06) 컵스가 4연전 첫 두 경기를 모두 잡고 최소 시리즈 패배는 피했다. 선발 아리에타가 빼어난 피칭을 했다. 4월을 3승1패 2.03으로 잘 끝낸 아리에타는, 5월이 되자 첫 두 경기 10.1이닝 9실점(8자책)으로 흔들렸다. 오늘 경기는 단단히 마음을 먹은 모습. 8이닝을 10K 1실점(3 안타 2볼넷)으로 막고 시즌 5월 첫 승을 챙겼다(116구). 1실점은 8회 플라웨키에게 희생플 라이를 맞고 내준 점수였다. 타선에서는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두 경기 연속 홈런포(3호)를 가동했다. 데뷔 첫 3루타도 친 브라이언트는 4타수3안타 1타점 1볼넷의 좋은 활약. 올시즌 재능있는 타자 유망주가 많은 내셔널리그 신인왕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276.417.46 0). 브라이언트의 뒤를 받치고 있는 리조는 2루타 하나와 볼넷 3개를 얻어냈다(.330.455.600). 만약 컵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리조가 이 기세를 유지한다면 MVP 도전도 해볼 수 있다. 컵스의 마지막 MVP 수상자는 1998년 새미 소사였다. 메츠는 5단타 1득점 빈공. 오늘 데뷔한 루키에게 미안한 타격을 했다. *또 한 명의 유망주가 기다림을 끝냈다. 지(사타구니)의 부상으로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노 아 신더가드는, 메츠가 가장 기대를 걸고있는 투수 유망주다. 큰 키(198cm)에서 나오는 90 마일 후반대 패스트볼은 플라웨키가 "마치 살아있는 것 같다"고 말할만큼 움직임이 좋다. 여기에 세컨드피치로 삼고 있는 커브도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무기다. 지난해 트리플A 성적은 다소 실망스러웠지만(9승7패 4.60), 올해는 5경기에서 훌륭한 성적(3승 1.82)을 올 렸다. 좌타자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있는 것이 결정적 요인(좌타자 피안타율.162). 메이저 리그 승격 소식을 접한 직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어머니께 전화를 드린 일'이라고 전했다(어 머니는 "어머니 날의 가장 멋진 선물을 받았다"고). ESPN에 따르면 메츠 투수가 메이저리 그 데뷔전을 리글리필드에서 치른 것은 1981년 팀 리어리, 1995년 제이슨 이스링하우젠에 이어 세 번째라고 한다. 5회까지 잘 던진 신더가드는 6회 갑자기 흔들리면서 5.1이닝 6K 3 실점(6안타 4볼넷) 패전투수가 됐다(103구). 리글리필드에서 데뷔한 원정팀 투수가 승리를 따낸 것은 불과 네 번밖에 없다(1941년 자니 비슬리, 1952년 스투 밀러, 1980년 앤디 린콘, 2002년 브렛 마이어스). 주요 메츠 투수 유망주 선발 데뷔전 맷하비(2012) : 5.1이닝 0실점 [승] 잭윌러(2013) : 6.0이닝 0실점 [승] 몬테로(2014) : 6.0이닝 3실점 [패] 디그롬(2014) : 7.0이닝 1실점 [패]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5/9
신더가드(2015) : 5.1이닝 3실점 [패] 화이트삭스(13승17패) 4-2 밀워키(12승22패) W: 세일(3-1 5.09) L: 블레이젝(3-1 1.53) S: 로버슨(6/1 0.64) 지난 두 경기 8.1이닝 14실점(13자책)으로 자신의 가치를 세일했던 세일은, 더이상의 자비 를 베풀지 않았다. 1회 땅볼과 5회 홈런으로 두 점을 내줬지만, 8이닝 동안 삼진 11개(3안 타 1볼넷)를 잡고 밀워키 타선을 잠재웠다(. 올시즌 처음이자 개인 통산 19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 4회 브론의 투수 땅볼타구는 비하인드 캐치로 잡아내는 묘기도 선보였다. 화 이트삭스가 세일의 승리를 챙겨준 것은 8회초였다. 1사 만루에서 알렉세이 라미레스가 희 생플라이를 때려냈다. 9회초에는 아브레유가 적시타를 날려 한결 더 여유로운 승리를 챙겼 다. 아브레유는 4타수1안타 1타점 1볼넷(.288.349.500). 첫 11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운 밀워키 선발 파이어스는 6.1이닝 7K 2실점(5안타 1볼넷)의 투구 내용을 남겼다(105구). 밀 워키 타선은 3안타 빈공. 세 경기 연속 홈런을 치고 있는 에레라는 벌써 시즌 4호홈런이 다(.228.290.491). 올시즌 전까지 에레라가 140경기를 나서면서 때려낸 홈런은 불과 하나 였다. 브론은 안타 없이 타점 하나(.248.325.425). 세일의 인터리그 선발 경기 8.0이닝 0실점 (2012 휴스턴) 5.2이닝 5실점 (2012 다저스) 8.0이닝 0실점 (2012 밀워키) 8.0이닝 3실점 (2013 메츠) 9.0이닝 1실점 (2014 샌디에이고) 6.0이닝 3실점 (2014 샌프란시스코) 8.0이닝 0실점 (2014 샌프란시스코) 8.0이닝 2실점 (2015 밀워키) *8경기 4승 2.20 (69.2이닝 83삼진) 샌프란시스코(17승16패) 8-1 휴스턴(20승13패) W: 헤스턴(3-3 2.91) L: 맥휴(4-1 3.50) 크리스 헤스턴이 평생 잊지 못할 경기를 만들어냈다. 맷 케인(굴곡근)의 부상으로 선발진에 합류한 헤스턴은 9이닝 10K 1실점(2안타) 무사사구 완투승을 따냈다(111구). 마지막 22명 의 타자는 모두 조용하게 처리하면서 올시즌 샌프란시스코에 첫 완투승을 안긴 투수가 됐 다. 샌프란시스코 신인투수가 두 자릿수 탈삼진을 잡고 완투한 것은 1985년 로저 메이슨 이 후 처음이다. 타석에서는 맷 더피가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더피는 3안타로 5타점을 쓸어담 는 모습(.300.333.400). 한 경기 5타점 이상 올린 샌프란시스코 신인타자는 2010년 버스 터 포지가 마지막이었다(7월8일 6타점). 헤스턴의 투구에 진땀을 흘렸던 휴스턴은 매리스 닉과 카스트로만이 안타를 때려냈다. 특히 카스트로는 2회 홈런(3호)을 때려내 팀이 영봉패 당할 뻔한 수모를 구제해줬다. 선발 맥휴는 4.2이닝 3K 7실점 3자책(7안타 2볼넷) 패전(91 구). 맥휴의 패배는 작년 7월28일 마이애미전(6.1이닝 4실점) 이후 처음이며, 휴스턴도 맥 휴가 나온 경기에서 달렸던 11연승이 중단됐다. 최근 5년간 샌프란시스코 완투승 순위 1. 4회 : 매디슨 범가너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6/9
2. 3회 : 린스컴, 케인 3. 2회 : 보글송, 페티트 4. 1회 : 지토, 헤스턴 마이애미(15승19패) 1-11 다저스(22승10패) W: 마이크 볼싱어(1-0 1.59) L: 댄 해런(4-2 3.70) 선취점은 마이애미의 몫. 마이애미는 스탠튼이 1회 초대형 홈런(8호)을 쏘아올렸다. 하지만 마이애미에게 허락된 시간은 거기까지였다. 다저스는 작년에 한솥밥을 먹었던 해런의 공을 신나게 때리고, 치고, 맛보고, 즐겼다. 팀 21안타는 종전 샌디에이고/볼티모어가 기록한 20 안타를 뛰어넘는 올시즌 한 경기 최다안타다. 다저스 타선이 21안타 이상 때려낸 것은 지난 해 9월14일 샌프란시스코전이 있었다(24안타). 이번 기회에 푸이그와의 경쟁에서 전세를 역전시키고 있는 이디어는 5타수5안타 1홈런(5호) 3타점. 이디어의 5안타 경기는 개인 통 산 세 번째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오늘 다저스는 투수 볼싱어를 제외한 모든 선발 타자 들이 안타를 때려냈다. 볼싱어는 5.2이닝 3K 1실점(5안타 2볼넷) 승리(87구). 오늘 경기 전 까지 4승1패 2.70의 성적을 거두고 금의환향했던 해런은, 달라진 다저스 타선의 환대에 어 찌할 바를 모르고 4.1이닝 4K 6실점(11안타 무사사구) 패전을 안았다(80구). 해런의 한 경 기 최다피안타는 오클랜드 시절 세 차례 기록한 12개다. 스탠튼은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분전했다(.252.336.512). 오늘 다저스 선발타자들 성적 피더슨 : 6타수1안타.255.422.582 롤린스 : 6타수2안타.174.257.298 켄드릭 : 5타수4안타.308.371.500 애드곤 : 3타수1안타.372.434.719 게레로 : 5타수3안타.353.393.784 그랜달 : 4타수2안타.309.424.519 이디어 : 5타수5안타.329.423.598 반 슬 : 4타수3안타.373.414.608 워싱턴(18승16패) 6-14 애리조나(15승17패) W: 루비 데라로사(4-2 4.50) L: 스트라스버그(2-4 6.06) 워싱턴의 10년을 이끌고 갈 것처럼 보였던 스트라스버그와 하퍼가 올시즌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마이애미전에서 어깨 쪽 뻐근함을 느낀 스트라스버그는 추가 휴식일을 보 낸 후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1회부터 힐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맞더니, 4회에는 안 타-희생플라이-홈런으로 다섯 점을 내주고 강판됐다. 3.1이닝 3K 8실점 7자책(8안타 1볼 넷)의 극심한 난조(72구). 스트라스버그는 올시즌 개막 후 평균자책점이 3점대로 내려간 적 이 하루도 없었다. 반면 하퍼는 펄펄 날았다. 시즌 12호홈런을 쏘아올렸고, 3타수2안타 2타 점 1볼넷으로 타선을 이끌었다(.308.442.675). 올시즌에는 트라웃과 제대로 한 번 붙어볼 모습. 하지만 오늘은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애리조나는 16안타 14득점의 효율 적인 공격력. 스트라스버그를 끌어내린 트럼보는 5타수2홈런 4타점을 올렸다(.292.318.5 75). 선발 데라로사는 7이닝 4K 4실점(8안타 2볼넷) 승리(90구). 한편 워싱턴은 클린트 로 빈슨이 다섯 번째로 마운드를 밟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늘 3안타를 친 힐은 로빈 슨에게 삼진을 당하기도 했다.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7/9
스트라스버그의 올시즌 ERA 변화 1경기 : 5.06 2경기 : 6.75 3경기 : 4.50 4경기 : 4.88 5경기 : 4.60 6경기 : 4.73 7경기 : 6.06 애틀랜타(15승18패) 3-4 신시내티(16승17패) W: 채프먼(2-2 1.17) L: 그릴리(0-2 5.23) 데스클라파니 : 6이닝 5K 3실점(7안 3볼) 108구 폴티네비치 : 6.2이닝 7K 3실 2자(6안 4볼) 104구 프레이저 : 3타수1홈런(11호) 2타점 1볼넷(.236.331.553) 켈리존슨 : 3타수2안타 1타점 1볼넷(.259.310.519) 양키스(21승13패) 2-4 탬파베이(18승16패) W: 젭슨(1-2 2.63) L: 이볼디(3-1 4.14) S: 박스버거(9/0 1.38) 아처 : 7이닝 8K 2실점(7안 1볼) 105구 / 3승4패 2.59 이볼디 : 7.1이닝 6K 4실점(6안 2볼) 101구 데헤수스 : 3타수2안타 2타점(.311.370.432) 롱고리아 : 3타수1안타 1타점(.283.385.469) 가드너 : 3타수2안타 1볼넷(.318.397.467) 보스턴(15승18패) 2-9 오클랜드(13승22패) W: 포머랜츠(2-3 4.66) L: 매스터슨(2-2 6.37) 포머랜츠 : 7이닝 3K 2실점(4안 0볼) 97구 매스터슨 : 2.1이닝 1K 6실점(6안 1볼) 57구 레딕 : 5타수4안타 1홈런(6호) 3타점(.346.424.587) 보트 : 3타수1홈런(9호) 2타점 1볼넷(.337.420.673) 페드로이아 : 3타수2안타(.286.370.444) 콜로라도(11승18패) 2-5 에인절스(16승17패) W: 윌슨(2-2 2.63) L: 베탄코트(0-1 4.38) S: 스트리트(11/2 3.29) 윌슨 : 8이닝 6K 2실점(5안 1볼) 111구 켄드릭 : 7이닝 5K 2실점(7안 0볼) 91구 트라웃 : 3타수무안타(.299.403.581) 푸홀스 : 4타수1안타 1도루(.231.291.385) 툴로 : 3타수무안타 1타점(.298.306.481)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8/9
샌디에이고(17승17패) 4-11 시애틀(15승17패) W: 팩스턴(1-2 4.31) L: 이안 케네디(2-2 5.92) 팩스턴 : 6이닝 5K 무실점(3안 5볼) 109구 케네디 : 4.2이닝 5K 5실점(8안 3볼) 106구 크루스 : 4타수2안타 1홈런(15호) 2타점 1볼넷(.349.401.754) 주니노 : 4타수3안타 2홈런(4,5호) 3타점(.185.255.380) 알몬테 : 2타수1안타 3볼넷(.143.400.143) 맷켐프 : 5타수0안타 1타점(.265.297.375) data:text/html;charset=utf 8,%3Cdiv%20class%3D%22box_articlehead%22%20style%3D%22position%3A%20relative%3B%20margin%3A%2023px%20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