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8일 (월) Headlines 이슈 E-Ground: 중장기 관점 비중확대기회 점차 도래 엔저 vs 미국경제 회복 단기 조정 불가피하나, 중기추세상 미국경제 회복이 우위 (이상재) E-Ground: 한국시장의 나홀로 약세, 해결책은? 아베정권의 엔저정책, 한국시장의 나홀로 약세 초래 엔저 진정과 미 경기회복 필요 (이상재) 2 8 Strategy 산업 해외 투자가들이 한국시장을 바라보는 시각 홍콩/싱가폴 투자가 미팅을 토대로 (이상원) 통신서비스 - Overweight (유지) LTE요금제 개편에 따른 우려는 시기상조 (김미송) 철강 - Neutral (유지) 1Q13 철강- 3월 이후 가동률이 변수 (김지환, 강재성) 12 13 16 기업 기아차 (000270) - BUY(유지) 모멘텀 둔화 불가피하지만, 과매도 국면 (채희근, 최주홍) 인터플렉스 (051370) - BUY(유지) 과도한 우려는 금물 (백종석, 김근종) 현대건설 (000720) - BUY(유지) 4Q12 실적 Review (김열매, 박판근) SBS (034120) - BUY(유지) 분기 실적에 연연할 필요 없다! (한익희, 김영익) 17 18 19 23
경제이슈 / 2013년 1월 25일 Economist 이상재 02-2003-2950 sangjae.lee@hdsrc.com E-Ground: 중장기 관점 비중확대기회 점차 도래 엔저 vs 미국경제 회복-> 단기 조정 불가피하나, 중기추세상 미국경제 회복이 우위 상승 촉매가 결여된 1월 하순 주식시장이 결국 자체 하중을 이기지 못하며 조정 폭이 확대되 는 양상이다. 어닝시즌과 중국경제 회복 등으로 버텼지만, 점차 그 힘마저 소진되고 있다. 연초 펀더멘털 여건은 미 정치권이 재정절벽 협상을 봉합수준으로 마무리하면서 시퀘스터 협 상이라는 불확실성 상존이 불가피했다. 여기에 예상보다 강력하게 진행된 엔저도 부담요인으 로 작용했다. 상승 촉매가 결여된 1월 여건은 공회전에 불과했고, 에너지 소진만 초래했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조정 폭과 기간이 길어질수록 중기적 관점에서의 비중확대의 여건이 성숙 될 것이다. 중기 펀더멘털 이슈는 결국 우리 수출여건과 관련하여 엔저라는 악재와 미국경제 회복이라는 호재 간의 힘겨루기인데, 2-3월에 미 시퀘스터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미국경 제 회복 기대가 엔저 우려를 압도할 것이다. 저가매수의 기회가 점차 도래하고 있다. 미국 1/19 initial claims, 2주 연속 33만명대 기록-> 추세 고용회복, 추가 확인 필요 1/19 미 initial claims, 전주비 5천명 감소한 33만명 기록하며 2008년 1월 이후 최저치 기록 1월 중순 미 신규 실업수당신청건수(initial claims)가 예상외 하락세를 지속하며, 연초 고 용회복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9 주간 미 initial claims은 시장예상(36만 명)을 큰 폭 하회한 33만명을 기록하며, 전주비 5천명 감소한 가운데 고용시장이 침체국 면에 진입했던 2008년 1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하락했다. 1/19 주간 4주평균 initial claims 역시 전주비 8천명 감소한 35.2만명을 기록하며, 2008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했다. 미 노동부에 의하면, 계절적 요인으로 1월 중순 주간 initial claims을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으며, 1/19 주간 initial claims에 영향을 미친 특별한 재료는 없지만 3개주의 실업 보험청구자수가 예비치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미 고용시장의 추세적 회복 판단, 아직 시기상조 1월 2-3주에 밝혀진 미 initial claims의 33만명대 지속은 액면상 비농업취업자가 18-20만명대 증가를 기대할 정도의 강력한 고용회복 조짐이다. 문제는 1월이 계절적으로 initial claims의 변동성이 높은 시기라는 점에서 아직 그 추세성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 이다. 그리고 다음 주 initial claims 역시 주초 공휴일로 인해 계절적 변동성 확대가 불가 피하다. 따라서 미 고용시장의 추세적 개선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2-3주 더 지켜 보아야 한다. 오히려 1주일 후인 2월 1일 발표되는 미 노동부 1월 고용지표가 먼저 발표 될 예정이다. 1월 initial claims의 하락이 비농업취업자의 확대로 연결될 것인지 주목된다. 우리는 2013년 미 고용시장이 주택경기 회복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시 각을 제시한 바 있지만, 이렇게 연초부터 본격적 고용회복 조짐이 나타날 것으로는 예상하 지 못했다. 그러나 연초 미 재정절벽 협상을 통해 조세절벽이 회피된 점이 기업들에게 경 기불안심리를 해소시켰는지는 아직 알 수 없어 보인다. 미 가계의 세금이 부분적이나 증가 했고, 시퀘스터와 관련된 재정절벽 2차 협상의 불확실성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HYUNDAI Daily 1
E-Ground: 중장기 관점 비중확대기회 점차 도래 / 2013년 1월 25일 그림 1> 1/19 주간 미 initial claims, 2주 연속 33만명대 기록 자료: Thomson Reuters 12월 미국 경기선행지수, 재차 상승-> initial claims 하락이 선행지수 상승 주도 12월 미 경기선행지수, 전월비 0.5% 상승하며 최근 4개월 중 3개월 상승 12월 미 경기선행지수가 시장예상(+0.4%)을 상회한 전월비 0.5% 상승하며, 9월 이후 상승기조를 이어갔다. 전년동월비로는 12월 1.8% 상승하며, 11월(+2.0%)보다 하락했 다. 12월 경기선행지수 10개 구성항목 가운데 5개 항목은 상승했지만, 3개 항목은 하락 그리고 2개 항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12월 경기선행지수 상승을 주도한 항목은 11월 허 리케인 샌디로 인해 급증했던 initial claims의 급락과 장단기 금리차 축소이다. 그리고 신 용여건지수 및 주가 상승도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반면에 소비자신뢰지수와 ISM 신규주 문은 12월 경기선행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12월 미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비 0.2% 상승하며, 11월(+0.5%)보다 상승 폭이 둔화되었다. 12월 미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세 재 개는 2013년 경기회복 가능성과 관련하여 긍정적 조짐이나, 이 역시 아직 시소패턴을 완 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림 2> 미 경기선행지수 및 경기동행지수 추이 자료: The Conference Board 미 경기선행지수, 아직 시소패턴 벗어나지 못해 12월 미 경기선행지수의 상승은 2013년 상반기 경기침체 가능성을 축소시켰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나 이 역시 아직은 본격적인 경기회복조짐으로 예단할 정도는 아니다. 첫째, 2012년 3월 이후 미 경기선행지수는 월별 등락이 엇갈리는 시소패턴을 보였는데, 12월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했지만 11월에 보합을 보였다는 점에서 아직 동 패턴에서 벗어난 것 으로 보기 어렵다. 둘째, 12월 경기선행지수 상승을 주도한 initial claims의 하락이나 장단 기 금리차 확대 등을 추세적 현상으로 보기 어려운 가운데, 실질적 경기향방과 관련된 소 비심리나 제조업 신규주문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HYUNDAI Daily 2
E-Ground: 중장기 관점 비중확대기회 점차 도래 / 2013년 1월 25일 우리는 2013년 미국경제의 점진적 회복 시각을 제시한 바 있다. 그리고 2013년 들어 전 개된 일련의 재정관련 이벤트는 동 가능성과 관련하여 중기적 회복 가능성은 유효하나, 1 분기에는 넘어야 할 고비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1월 미 경제지표 역시 initial claims는 양호한 반면, 소비심리와 지역연은 제조업지수 등은 하락세를 지속하는 등 엇갈리고 있다. 미 연방정부 채무한도 증액이 5월 19일로 연장됨에 따라 디폴트 우려는 당분간 벗어났지 만, 2월 말 3월 초에 예정된 시퀘스터 협상 이후로 경기판단을 유보할 필요가 있다. 그림 3> 12 미 경기선행지수, 재차 상승했지만 그림 4> 아직 미국경제 조기 회복조짐 예단은 시기상조 자료: Thomson Reuters 자료: Thomson Reuters 미국 1/18 주간 에너지 재고 및 모기지금리 동향 원유 재고 +280만배럴, 휘발유 재고 -170만배럴, 정제유 재고 +50만배럴 1/18 주간 미 상업용 원유재고가 시장예상(+200만배럴)을 상회한 전주비 280만배럴 증 가했다. 동 주간 정제유 재고도 전주비 50만배럴 증가했지만, 휘발유 재고는 전주비 170 만배럴 감소했다. 이에 따라 1/18 주간 미 상업용 유류재고는 전주비 160만배럴 증가한 7억 2,930만배럴을 기록하며, 2011년 3월 이래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동 주간 중 미 가 솔린판매가격(regular유 기준)은 전주와 동일한 갤런당 3.30달러를 기록하며, 2주 전주비 횡보했다. 직전 고점인 9/21 주간의 3.88달러대비로는 14.9% 하락한 수준이다. 한편, 1/18 주간 미 30년물 컨포밍 모기지 고정금리는 전주비 1bp 상승한 3.62%, 5년물 모기 지 변동금리는 전주비 5bp 하락한 2.61%를 기록했다. 그림 5> 미 상업용 유류 총재고 추이 그림 6> 1/18 미 가솔린가격, 3.30달러로 2주 연속 보합 자료: EIA 자료: Thomson Reuters HYUNDAI Daily 3
E-Ground: 중장기 관점 비중확대기회 점차 도래 / 2013년 1월 25일 1월 중국 HSBC 제조업 PMI(예비), 상승세 지속-> 완만한 경기회복기조 지속 시사 1월 HSBC 제조업 PMI(예비), 전월비 0.4p 상승한 51.9 기록 1월 HSBC 중국 제조업 PMI(예비)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2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1 월 HSBC 제조업 PMI는 전월비 0.4p 상승한 51.9를 기록하며, 2012년 8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한 가운데 최근 3개월 연속 중립선을 상회했다. 또한 1월 PMI는 2년 만에 최고 치를 기록하며, 아직 완만한 수준이지만 중국정부의 통화긴축 여파가 작용한 이래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가장 높음도 나타냈다. 세부지표에서는 신규주문과 고용지수가 개선된 가 운데 재고지수도 상승하며, 재고부담 완화가 경기회복에 일조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1월 제조업 PMI 상승은 2월 춘절을 앞둔 계절적 요인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점에서 추세 성을 부여하기는 아직 어렵다. 2013년 중국경제가 완만한 회복기조를 유지할 것이나, 세 계경제 회복을 견인할 정도로 본격 회복되기는 어려운 것이다. 중국정부의 투자 과열 억제 정책이 지속됨에 따라 2013년 중국경제는 완만한 소비 증가 및 미국경제 회복에 후행한 제조업 경기 회복 등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림 7> 12월 중국 CFLP 및 HSBC 제조업 PMI, 중립선 상회하며 완만한 회복기조 유효 시사 자료: CEIC 한국 4분기 실질GDP, 3분기 저점 소폭 반등-> 경기흐름은 바닥권 횡보 지속 양상 4분기 실질GDP, 전분기비 0.4% 성장하며 3분기보다 0.3%p 확대 4분기 한국 실질GDP(계절조정) 성장률이 3분기보다는 개선되었지만 미미한 회복에 그치 며 전체적으로는 바닥권 침체기조를 지속했다. 4분기 실질GDP는 당사예상(0.5%)을 소폭 하회한 전분기비 0.4% 성장하며, 2분기 0.1% 성장보다 0.3%p 확대되었다. 전분기비 연 율 성장률로는 3분기 0.2% 성장에서 4분기에는 1.5% 성장으로 확대되었다. 4분기에 실 질GDP 원지수 기준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3분기와 동일한 1.5% 성장했다. 4분기 국내경 제는 민간소비만 확대되었을 뿐 정부소비, 건설투자 및 설비투자, 수출과 수입 등이 모두 감소했다. 특히 재고투자 제외 경제성장률이 3분기 0.7% 성장에서 4분기에 -0.2% 성장 으로 악화되었다. 대내외 여건 불안으로 인해 국내 생산에 대한 최종 판매가 오히려 위축 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2012년 4분기 실질GDP 성장률의 저조흐름 지속은 과거형이며, 2013년 1분기 이후 대외여건 개선에 따른 회복 가능성은 유효하다. 2013년 연초 대외여건 역시 불확실 성이 연장됨에 따라 2013년 실질GDP 전망치를 종전 3.5% 성장에서 3.1% 성장으로 하 향 조정하지만, 상반기 전기비 평균 0.9% 성장에서 하반기에 1.7% 성장으로 확대될 것이 라는 상저하고 패턴 전망은 유지한다. HYUNDAI Daily 4
E-Ground: 중장기 관점 비중확대기회 점차 도래 / 2013년 1월 25일 4분기 경제성장 부진, 대외여건 불안에 따른 고정자산 투자와 수출 위축이 주도 4분기 실질GDP 성장률이 3분기보다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바닥권 침체기조 상에 위치하 며 회복조짐이 나타난 것으로 보기 어렵다. 4분기 국내경제 역시 2분기 이래 이어진 침체 기조가 연장선 상에 위치했는데, 대내외 여건 불안으로 인해 가계와 기업 등 국내 경제주 체의 경기불안심리가 지속된 점을 감안하면 예견될 결과이다. 3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견조한 증가세를 보인 민간소비는 일정부문 과도한 침체에 따른 억압수요가 작용할 결과라는 점에서 소득증가 기대라는 지속성이 뒷받침되지 않았 다. 여기에 4분기에 교역조건이 악화되면서 GDP와 GNI 성장률 간의 격차가 축소된 점 역시 민간소비 회복의 지속성을 보장하기 어렵다. 또한, 4분기 재고투자의 성장기여도 확 대된 점도 4분기 경제성장률 개선의 과소평가해야 하는 요인이다. 4분기 재고투자의 확대 에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측면이 있지만, 어쨌든 국내생산의 최종판매가 4분기에 더욱 위 축되었다 그림 8> 한국 실질GDP 및 지출부문별 성장률 추이 참조: 재고증감은 GDP 성장기여도(%p) 자료: 한국은행 그림 9> 4분기 재고제외 경제성장률, 연중 최저치로 하락 그림 10> 4분기 GDP와 GNI 스프레드, 재차 하락세 반전 참조: 내수= 최종 소비지출 + 총고정자본형성(재고증감 제외) 자료: 한국은행 참조: GDP와 GDI 격차= GDI 성장률 - GDP성장률 자료: 한국은행 HYUNDAI Daily 5
E-Ground: 중장기 관점 비중확대기회 점차 도래 / 2013년 1월 25일 2013년 경제성장률, 3.5%에서 3.1%로 하향 조정하나 상저하고 전망은 유지 2013년 실질GDP 전망치를 종전 3.5% 성장에서 3.1% 성장으로 하향 조정한다. 첫째, 연초 미 재정절벽 협상이 봉합 수준에 그침에 따라 2013년 세계경제의 미국발 회복이 당 초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둘째, 전년 말 이래 예상보다 빠른 원고/엔저 추 세가 전개되면서 2013년 수출여건의 당초 기대보다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셋째, 이러한 대내외 여건 불안기조의 연장으로 인해 국내경제 주체 역시 경기불안심리가 연장되며, 소 비와 투자의 위축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2013년 실질GDP 성장률이 2012년보다 확대될 것이며, 상반기 전분기비 0.9% 성장에서 하반기에는 전분기비 1.7% 성장으로 확대되는 상저하고 경기패턴 전망은 유지 한다. 2013년 세계경제가 미 재정 이슈를 1분기에 마무리하고 2분기부터는 완만한 회복 세를 보이며, 우리 수출경기의 회복을 유도할 것이며, 새정부의 내수경기 부양정책도 하반 기 내수경기의 회복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3년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은 1분기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전 체적으로는 동결기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시각을 유지한다. 4분기 경제성장률 저 조 역시 경기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지 침체 확산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기준금 리 인하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는 미 재정지출 감소 협상의 결렬 등으로 인해 세계경제 불안요인이 확산될 경우 단행될 것으로 본다. 그림 11> 2013년 실질GDP, 3.1% 성장으로 하향 조정하나 상저하고 패턴 전망은 유지 자료: 한국은행, 현대증권 이 보고서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계약의 청약 또는 청약의 유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는 당사가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하는 자료와 정보에 근거하여 해당일 시점의 전문적인 판단을 반영한 의견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통지 없이 의견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개별 투자는 고객의 판단에 의거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이 보고서는 여하한 형태로도 고객의 투자판단 및 그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의 저작 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동의 없이 무단 복제, 배포 및 변형할 수 없습니다. 이 보고서는 학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학술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당사에 사전 통보하여 동의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HYUNDAI Daily 6
경제이슈 / 2013년 1월 28일 Economist 이상재 02-2003-2950 sangjae.lee@hdsrc.com E-Ground: 한국시장의 나홀로 약세, 해결책은? 아베정권의 엔저정책, 한국시장의 나홀로 약세 초래-> 엔저 진정과 미 경기회복 필요 미국과 유로존 등 주요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반면, 한국 주식시장만이 나홀로 약세를 지속하 며 디커플링이 심화되고 있다. 4분기 어닝시즌이 뉴욕증시의 하방경직성 강화 및 선전을 유도 한 반면, 한국시장은 엔저라는 독립적 악재에 시달리며 수출경기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 주식시장이 조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전제가 필요하다. 그 하나는 엔저가 최 소한 100엔대에 이르지 않을 것이라는 공감대 형성과 미국경제 본격 회복에 의한 세계경제 회복 기대의 확산이다. 단초는 일본 아베정권의 선진국의 통상압력 의식과 미 정치권의 시퀘 스터 1년 연장 합의이다. 이를 감안하더라도 엔저 우려 지배는 당분간 불가피하다. 이번 주에는 미 4분기 GDP 및 FOMC 회의, 1월 고용지표 등에 이어 국내에서도 12월 산업 활동동향 및 1월 수출입과 소비자물가 등 경제지표가 집중되어 있다. 동 경제지표를 통해 미 국경제 회복 기대가 엔저 파고를 어느 정도 흡수할 것인지 주목된다. 1분기 큰 흐름은 상방이 제한된 가운데 하방 지지권을 탐색하는 공회전 국면이 불가피하다. 1분기 후반 미국 시퀘스터 협상이 타결된 이후 상승추세가 모색될 가능성에 비중을 둔다. 미국 12월 신규주택판매, 전월비 큰 폭 감소-> 그러나 견조한 주택시장 회복세 유효 12월 신규주택판매, 전월비 7.3% 증가한 36.9만호 기록 12월 미 신규주택판매 감소했지만, 주택시장의 견조한 회복세는 2013년에 지속될 전망 12월 미 신규주택판매가 한달 만에 재차 큰 폭 감소했다. 그러나 주택재고가 사상최저 수 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신규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견조한 주택시장 회복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 12월 신규주택판매(연율 기준)는 시장예상(38.5만호)을 큰 폭 하회한 36.9만호를 기록하며, 전월비 7.3% 감소했다. 전년동기비로도 11월 21.7% 증 가에서 12월 8.8% 증가로 큰 폭 둔화되었다. 그러나 11월 신규주택판매가 당초 37.7만 호에서 39.8만호로 큰 폭 상향 조정된 데 따른 반사효과 영향이 크다. 12월 신규주택재고 는 전월비 1.3% 증가한 15.1만호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전년동기비로도 0.7% 감소로 둔화되었다. 미 신규주택의 재고조정이 마무리되고 있지만, 그 수준은 여전 히 사상최저 수준이다. 12월 신규주택의 재고/판매비율 역시 11월 4.5개월에서 4.9개월로 상승했지만, 2005년 10월 이래의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한편, 12월 신규주택가격은 전월 비 1.3% 상승한 24.9만달러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상승한 가운데 전년동기비 13.9% 상승했다. 12월 미 신규주택판매가 감소했지만 4분기 전체로는 전분기비 7% 증가했다. 그리고 2012년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36.7만호를 기록하며, 2005년 이후 처음 증가 한 가운데 그 증가 폭은 1992년 이후 가장 컸다. 미 주택시장은 2012년 하반기에 본격적 회복국면에 진입했으며, 동 기조는 2013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2012년 미 신규주택판매가 큰 폭 증가했지만, 지난 2005년 7월 주택시장 호황국면에서 연율 140만호를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수준은 여전히 26%에 불과할 정도로 확대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사상최저 모기지 금리 및 낮은 재고수준에 따른 공급 부족 그 리고 주택시장 회복 기대에 따른 억압수요 분출 등 주택시장 회복동인은 2013년 신규주 HYUNDAI Daily 1
E-Ground: 한국시장의 나홀로 약세, 해결책은? / 2013년 1월 28일 택시장에도 계속 작동될 것이다. 우리는 주택시장 회복이 경제성장률이나 고용 및 소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2013년 미국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본 바 있다. 그리고 유로존 위기나 국제유가 급등과 같 은 지난 3년 간 미국경제의 자생적 회복을 중단시켰던 외생적 충격도 2013년에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남아 있는 2013년 미국경제의 불안은 시퀘스터 1년 연장 여 부와 관련된 미 정치권의 재정절벽 2차 협상이다. 그 시기는 2월 중순 이후부터 3월 초에 고비에 달할 것이다. 미 정치권이 치킨 게임을 벌 일 것이나, 2013년 경기침체를 방관하지는 않을 것임을 감안하면, 이 역시 극복 가능한 이벤트가 될 것이다. 1분기 후반 이후 미국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본격 고조될 가능성 은 유효하다. 그림 1> 12월 미 신규주택판매, 전월비 7.3% 급감했지만 그림 2> 12월 미 신규주택 재고/판매비율, 4.9개월로 양호 자료: Thomson Reuters 자료: Thomson Reuters 유로존 은행 LTRO 조기 상환 및 독일경제 회복조짐-> 유로존 안정기조 지속 유럽은행, LTRO 대출 가운데 1,3725억유로 조기 상환 계획 1월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3개월 연속 상승 유럽중앙은행(ECB)이 278개 유로존 은행이 1차 장기대출 프로그램(LTRO) 대출 가운 데 1,372억유로(시장예상 1,000억유로)를 오는 30일 조기 상환받을 계획임을 밝혔다. ECB가 지난 2011년 12월 처음 실시한 LTRO에서 1% 저금리에 3년 만기의 대출을 받 아간 은행은 523개, 총 대출금액은 4,890억유로이다. 2012년 2월 실시한 2차 LTRO를 통한 대출금액은 5,290억유로이며, ECB는 2월 27일에 조기 상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LTRO 대출의 조기 상환은 유로존 은행의 자금사정이 개선되었음을 의미한다. 한편, 독일 1월 Ifo 기업환경지수(BCI)는 시장예상(103.0)을 상회한 104.2를 기록하며, 전월의 102.4보다 1.8p 상승했다. Ifo 기업환경지수는 2012년 10월 중립선을 상회한 이 래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2년 하반기 위축되던 독일경제가 2013년에 반등 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유로존 은행 불안이 진정된 가운데, 유로존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핵심국가인 독일경제는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3년간 글로벌 경제에 암 운을 제공했던 유로존 불안이 2013년에 재현될 가능성은 계속 희박하다. HYUNDAI Daily 2
E-Ground: 한국시장의 나홀로 약세, 해결책은? / 2013년 1월 28일 그림 3> 독일 1월 Ifo 기업환경지수, 중립선 상회한 가운데 3개월 연속 상승 자료: Bloomberg 이번 주 펀더멘털, 4분기 어닝시즌에서 경제지표로 관심 이동-> 추가 엔저도 주목 이번 주 어닝시즌에서 경제지표로 관심 이동 글로벌 증시와 한국 증시 간의 디커플링이 심화되고 있다. 유로존 안정과 4분기 미 기업 실적의 눈높이 상회로 인해 글로벌 증시는 강세기조를 이어간 반면, 한국 주식시장은 동조 화 흐름에서 벗어나 거의 나홀로 약세를 보였다. 한국 주식시장만의 악재라면, 일본 아베 정권 출범 이후 불거진 강려한 엔저추세이다. 이번 주 펀더멘털은 4분기 미 GDP 및 FOMC 회의, 1월 고용, 중국 1월 제조업경기 등에 이어 국내적으로도 12월 산업활동동향 및 1월 수출입과 소비자물가 등 경제지표 발표가 집중되어 있다. 뉴욕증시의 강세를 초래 한 4분기 어닝시즌이 마무리되면서 하향 수렴될 것인지 아니면, 엔저 충격을 극복할 정도 의 세계경제 회복 기대가 형성되며 한국 증시가 뉴욕증시를 향해 상향 수렴할 것인지를 가늠하는 한 주가 될 것이다. 큰 흐름으로는 2월말-3월초 미 정치권의 시퀘스터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전에는 상방이 제한된 가운데 하방지지권을 탐색하는 하방이 열린 공회전의 특성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HYUNDAI Daily 3
E-Ground: 한국시장의 나홀로 약세, 해결책은? / 2013년 1월 28일 참고> 1월 28일 - 2월 1일 국내외 경제변수 일정 및 컨센서스 자료: 현대증권, Bloomberg 이 보고서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계약의 청약 또는 청약의 유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는 당사가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하는 자료와 정보에 근거하여 해당일 시점의 전문적인 판단을 반영한 의견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통지 없이 의견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개별 투자는 고객의 판단에 의거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이 보고서는 여하한 형태로도 고객의 투자판단 및 그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의 저작 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동의 없이 무단 복제, 배포 및 변형할 수 없습니다. 이 보고서는 학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학술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당사에 사전 통보하여 동의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HYUNDAI Daily 4
2013년 1월 28일 Strategy 해외 투자가들이 한국시장을 바라보는 시각 홍콩/싱가폴 투자가 미팅을 토대로 홍콩/싱가폴 투자가 미팅 Strategist 이상원 02-2003-2958 sw.lee@hdsrc.com 리서치센터 트위터 @QnA_Research 당사는 지난 주 1/21~1/25일 동안 홍콩 및 싱가폴에 위치한 38개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국투 자전략에 대한 마케팅 및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본고에서는 최근 한국증시를 바라보는 해외투자가들 의 시각 및 관심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한국증시 대체로 '비중축소'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 우리가 만난 해외투자가들은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매력도를 높이 평가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1. 절 대적으로 수준에서 과거에 비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낮은 수준의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2. 역내 다른 투자대상국인 중국, 동남아시아 및 일본 등에 비해서도 경기부양정책의 강도 및 성장률이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 주된 원인이었다. 스마트 기기 성숙과 원/엔 환율 우려 당분간 소비관련업종(IT, 자동차, 중국소비관련업종) 등이 투자관련업종(철강, 화학, 건설, 조선/기 계)등의 업종 대비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에서는 큰 이견이 없었다. 다만, IT에서는 스마트 기기의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경쟁심화 및 마진축소의 우려, 자동차에서는 원/엔 환율의 하락에 따른 경쟁력 상실과 수익성의 악화, 그리고 중국소비관련업종 등은 밸류에이션이 너무 과도한 것이 아닌 가 하는 우려가 포착되었다. 내수소비 시장에 대한 관심 Vanguard 펀드의 벤치마크 변경에 따른 자금유출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가들의 이해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동 투자가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한국의 신정부의 세제개편 및 정책변경과 이에 따른 수혜 업종으로 내수소비업종 및 금융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결론 아시아/태평양 역내 지역에서 한국의 투자우선순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큰 IT, 자동차 등에 대해서 우려섞인 목소리가 감지되는 것도 우호적이지는 않다. 업종별로는 현재 우려에서 벗어나 있는 소비 및 금융업종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이며, 밸류에이션은 다소 높더 라도 안정적인 성장스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관련업종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1월 28일 산업분석 통신서비스 Overweight (유지) LTE요금제 개편에 따른 우려는 시기상조 LGU+, KT, SKT LTE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발표. 4월말까지 프로모션 상품으로 진행 통신서비스 Analyst 김미송 02-2003-2919 ms.kim@hdsrc.com 리서치센터 트위터 @QnA_Research 3G 데이터 무제한 고객을 LTE로 유인하는 마케팅 방법으로 해석 1)마케팅 경쟁 심화와 2)CAPEX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 발생하나 한시적으로 프로모션하고 일 사용 량 제한한다는 점에서 우려는 시기상조 LTE가입자 확대라는 긍정적인 요인 존재하고 비용증가라는 부정적 영향 크지 않아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하고 KT와 SK텔레콤을 Top picks으로 제시함 통신사 LTE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발표. 4월말까지 프로모션 상품으로 진행 1월 25일 LG유플러스가 LTE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발표하였다. 기존과 차이점은 안심옵션 (추가로 9,000원을 지불하게 되면 주어진 데이터량 초과 사용시에 3G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을 요금제에 포함시킨다는 내용이다. 기존 안심옵션을 이용 고객은 9,000원 대신 3,000원만 추가하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95,000원 이상의 고가 요금제 고객은 주 어진 데이터 사용량 초과 이용시 LTE속도로 일 3GB를 이용할 수 있고 이것을 초과할 경우 2Mbps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요금제 개편 발표로 KT와 SK텔레콤도 유사한 요금제를 발표하였다. KT의 경우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데이터를 이월할 수 있다. SK 텔레콤의 경우에는 자사 고객끼리 데이터를 선물할 수 있다. 이번 요금제는 4월말까지 프로모 션으로 진행된다. 업종 구성기업 및 지표 투자의견 현주가 적정주가 시가총액 PER (배) PBR (배) ROE (%) (원) 일자 (원) (십억원) FY13F FY14F FY13F FY13F SK텔레콤(017670) BUY 170,500 (1/25) 210,000 13,767.1 8.7 6.8 0.9 11.0 KT(030200) BUY 38,150 (1/25) 54,000 9,961.4 7.3 6.1 0.7 10.1 LG유플러스(032640) Marketperform 8,160 (1/25) 8,000 3,562.7 9.7 8.3 0.9 9.4 SK브로드밴드(033630) BUY 5,130 (1/25) 6,500 1,518.3 21.1 13.0 1.3 6.3 자료: 현대증권
>> 통신서비스 3G데이터 무제한 고객을 LTE로 유인하는 마케팅 방법으로 해석 1)마케팅 경쟁 심화와 2)CAPEX부담 증가를 우려할 수 있으나 한시적으로 프로모션하고 일 사용량 제한한다는 점에서 우려는 시기상조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하고 KT와 SK텔레콤을 Top picks로 제시함 단기적으로 3G데이터 무제한 고객을 LTE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2012년 말 기준 자사 고객기반 대비 LTE비중은 SKT, KT, LGU+ 각각 28%, 24%, 43%이다. 단말 보조금 규모 축소와 더불어 영업정지 영향으로 고객이 LTE로 이동하는 속도가 둔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가 자사 3G고객을 LTE로 이동시키려는 목적으로 요금 제 개편을 우선적으로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LTE가입자 확대로 외형 성장이 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이를 통해 통신사들의 가입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장기적으로는 CAPEX부담 증가를 우려할 수 있다. 당사는 3개월동안 한시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한다. 일일 사용량을 3GB로 제한하 는 점에서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는 다르고, 그 요금이 고가이기 때문에 설비 투자 증가 부담도 충분히 요금제에서 만회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이 프로모션이 지속되고 LTE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고객 비중이 커진다면 CAPEX부담이 대 폭 증가할 수 있다. 당사는 새 정부가 ICT생태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통신망에 투자를 강조하는 대신 데이터 기반 요금제를 도입해 합리적으로 과금하려고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통신사의 수익성은 크게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LTE요금제 개편은 LTE가입자가 확대된다는 긍정적인 요인이 있고 비용 증가라는 부정 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 를 유지한다. 업종 Top picks로 KT와 SK텔레콤을 제시한다. KT는 비통신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할 것이고, SK텔레콤은 통신시장 마케팅 경쟁완화로 실적 개선이 가장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KT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54,000원을 유지한다. 투자 포인트는 첫째, LTE에서 경쟁력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둘째, 비통신 자회사 분리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할 것이며, 셋째, 비통신 사업 비중이 커 정부의 요금인하 이슈에서 영향이 적다는 점이다. 특히, 저금리 시대에 2014년까지 최소 2,000원의 배당을 보장해 안정적인 배당주이다. 적정주가는 54,000원을 유지한다. 통신사업부문의 EBITDA 4.4조 원에 적정 EV/EBITDA 4.6배를 적용한 값(4.7만원/주)에 동케이블 가치 (7천원/주)를 합산한 값이다. SK텔레콤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21만원을 유지한다. 투 자포인트는 첫째, 무선통신 가입자 유치 경쟁 완화로 2013년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 고, 둘째, 자회사 구조조정을 통해 그룹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점이다. 적정주가는 21만 원을 유지한다. 적정주가는 2012년 9월말 기준 EBITDA 4.5조원에 적정 EV/EBITDA 4.6배를 적용한 값에 해당된다. 그림 1> LGU+ LTE데이터 요금제 특징: 제일 먼저 출시해 부가사항 특이점 없고 약정할인금액이 타사 대비 2,000원 큼 자료: LG유플러스, 현대증권 2
>> 통신서비스 그림 2> KT LTE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특징: 데이터 이월 가능하고 망내 통화 50시간 등 선택 가능 자료: KT, 현대증권 그림 3> SK텔레콤 LTE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특징: LTE무제한 LTE109요금제에서만 가능하고 SKT가입자끼리 데이터 선물가능 자료: SK텔레콤, 현대증권 SK텔레콤: ELW발행 및 유동성 공급자(LP). KT: ELW발행 및 유동성 공급자(LP). 당사는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재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 력이나 간섭없이 신의성실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함. 투자의견 분류: 산업: Overweight(10%이상), Neutral(-10~10%), Underweight(-10%이상) / 기업: Strong BUY(30%이상), BUY(10~30%), Marketperform(-10~10%), Underperform(-10%이상) 등급: Strong BUY = 4, BUY = 3, Marketperform = 2, Underperform = 1, Blackout/Universe탈락 = 0 ( 주가 -, 적정주가, 등급 -) 이 보고서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계약의 청약 또는 청약의 유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는 당사가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하는 자료와 정보에 근거하여 해당일 시점의 전문적인 판단을 반영한 의견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통지 없이 의견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개별 투자는 고객의 판단에 의거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이 보고서는 여하한 형태로도 고객의 투자판단 및 그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의 저 작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동의 없이 무단 복제, 배포 및 변형할 수 없습니다. 이 보고서는 학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학술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당사에 사전 통보하여 동의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3
2013년 1월 28일 산업분석 철강 Neutral (유지) 1Q13 철강- 3월 이후 가동률이 변수 춘절 이벤트의 효과 검증은 필수 철강, 비철금속 Analyst 김지환 02-2003-2917 jh.kim@hdsrc.com RA 강재성 02-2003-2920 jaesung.kang@hdsrc.com 리서치센터 트위터 @QnA_Research 올해 철강업의 첫번째 계절적 이벤트인 중국 춘절 시즌은 2월 9일 ~ 2월 17일까지로 2월 영업일수 는 15일에 불과할 전망이다. 전통적으로 춘절을 전후하여 3월 가격 상승을 염두해 두고, 유통상들이 공격적으로 재고를 축적하며 가격이 급등하곤 했으나, 지난 해 가동률 급증에 따라 춘절 이후 가격 상승 효과는 미미했다. 보산강철은 3월 가격인상을 미리 발표하며 가격 인상의지를 강화하고 있지 만, 3월 이후 가동률 추이에 따라 유통가격 상승폭은 제한될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철강업 1Q13 실적 회복은 제한적, 춘절 이후 3월 시황이 변수 1Q13 철강시황은 2월 중국 영업일수의 감소, 한국 철강사들의 감산 러시 등 판매량 감소에 따라 실 적 회복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철강 가격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철광석, 석탄 등 원료가격 의 스팟 가격이 급등락을 반복함에 따라 고로 업체들의 조강원가 감소도 제한될 전망이다. 결국 성 수기에 진입하는 3월 이후 중국 철강 가동률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유통가격 상승세가 지속되어야 철강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는 빠른 속도로 개선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철강경기 상저하고, 추세적인 수요 회복은 하반기 이후 가시화될 전망 2013년 철강경기는 중국 등 주요 철강국가의 경기부양이 구체화되어, 수요가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 으로 예상되는 3분기 이후 회복될 전망이다. 따라서 3Q13 이후 업황 반등 신호를 확인하기 전까지 철강업에 대해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한다. 철강산업 중 Capa증가와 전후방에 걸친 Captive channel에 의한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는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업종 구성기업 및 지표 투자의견 현주가 적정주가 시가총액 PER (배) PBR (배) ROE (%) (원) 일자 (원) (십억원) FY13F FY14F FY13F FY13F POSCO(005490) BUY 367,000 (1/25) 430,000 31,997.6 9.9 8.1 0.7 6.9 현대제철(004020) BUY 81,700 (1/25) 115,000 6,970.2 10.0 6.9 0.7 6.8 현대하이스코(010520) BUY 40,650 (1/25) 53,000 3,260.1 9.3 7.9 1.5 17.0 세아베스틸(001430) BUY 27,650 (1/25) 36,000 991.6 8.1 6.0 0.7 8.6 동국제강(001230) Marketperform 12,950 (1/25) 17,500 800.6 106.8 14.8 0.3 0.3 자료: 현대증권
2013년 1월 28일 기업분석 기아차 (000270) BUY (유지) 모멘텀 둔화 불가피하지만, 과매도 국면 자동차, 타이어 Analyst 채희근 02-2003-2905 heeguen.chae@hdsrc.com RA 최주홍 02-2003-2926 jh.choi@hdsrc.com 주가(1/25) 49,750원 적정주가 61,000원 (종전 65,000원) 산업내 투자 선호도 업종명/산업명 업종 투자의견 시가총액 발행주식수 (보통주) 자동차 Overweight 20.2조원 405,363,347주 유동주식비율 63.9% KOSPI 지수 1946.69 KOSDAQ 지수 506.83 60일 평균 거래량 60일 평균 거래대금 2,168,762주 1,236억원 외국인보유비중 34.3% 수정EPS 성장률(12~14 CAGR) 6.0% 시장 수정EPS 성장률 (3yr CAGR) 16.8% 52주 최고/최저가 (보통주) 83,800원 49,750원 베타(12M, 일간수익률) 0.4 주요주주 현대자동차 등 35.6% 주가상승률 1개월 3개월 6개월 절대 -13.9% -24.6% -34.8% 상대 -12.4% -25.5% -40.7% 리서치센터 트위터 @QnA_Research 4분기 실적 예상치 미달 4분기 원화 강세 (매출 -1.7% 효과), 생산-판매 차이에 따른 미실현 손익 등으로 매출이 다소 적을 것이라는 것은 이미 예견되었다. 그러나 유럽, 호주, 러시아 등의 해외법인 마케팅 지원과 임금인상분 소급 적용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3.6% (연비 관련 충당금 2천여억원(매출의 1.8%) 제외 시. 5.4%)로 영업이익률 5% 초반의 최근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 다만, 영업외손익은 중국법인의 실적이 예상보다 커서 (K3 신차 효과와 가동률 상승) 500여억원 더 나온 것으로 판단 된다. 따라서 세전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1천여억원 (매출의 0.9%) 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원화 강세 등으로 1분기 실적 기대치 하락 불가피 1분기에는 일회성 요인의 종료와 리테일 판매 증가로 4분기대비 영업이익은 111%, 세전이익은 36%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년동기대비로는 원화 강세, 마케팅비 및 해외법인 지원 증 가, 주간연속 2교대 3월 시행 등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전년동 기대비 각각 30%, 26% 감소한 7,554억원 (영업이익률 6.6%), 1조 1,573억원이 예상된다. 13년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47.1조원 (-0.4%YoY), 3.2조원(-9.8%YoY), 3.6조원 (-6.1%YoY. 기존 대비 미세 하향)이 예상된다. (13년 평균 1,050원/달러 가정) 상반기 모멘텀 둔화 불가피하지만, 주가 급락으로 과매도 상태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 유럽 및 일부 해외 지역 경기 불황과 경쟁 증가에 따른 해외 마케팅 지원 증가 등으로 상반기 YoY 실적 기대치와 주가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 가 급락으로 금년 실적 대비 PER 5.6배, PBR 1.0배에 불과해 과매도 상태로 판단된다. 결산기말 12/10A 12/11A 12/12F 12/13F 12/14F (적용기준) (GAAP-P) (IFRS-C) (IFRS-C) (IFRS-C) (IFRS-C) 매출액 (십억원) 23,261.4 43,190.9 47,243.0 47,055.8 51,257.9 영업이익 (십억원) 1,680.2 3,525.1 3,560.5 3,178.1 3,581.3 순이익 (십억원) 2,254.3 3,519.2 3,865.2 3,626.5 4,134.6 지배기업순이익 (십억원) 2,254.3 3,415.6 3,865.2 3,626.5 4,134.6 EPS (원) 5,746 8,564 9,548 8,955 10,209 수정EPS (원) 5,746 8,564 9,548 8,955 10,209 PER* (배) 9.3-3.2 9.9-5.9 8.9-5.7 5.6 4.9 PBR (배) 2.1 2.0 1.3 1.0 0.8 EV/EBITDA (배) 9.0 6.4 4.8 4.0 3.1 배당수익률 (%) 1.0 0.9 1.2 1.6 1.6 ROE (%) 26.5 25.3 25.2 19.3 18.5 ROIC (%) 33.0 37.1 38.1 27.6 28.3 적용기준: IFRS-C =연결재무제표, IFRS-P =개별재무제표 자료: 기아차, 현대증권
2013년 1월 28일 기업분석 / KOSDAQ 인터플렉스 (051370) BUY (유지) 과도한 우려는 금물 휴대폰, 가전 Analyst 백종석 02-2003-2929 jongsuk.baek@hdsrc.com RA 김근종 02-2003-2912 keunjong.kim@hdsrc.com 주가(1/25) 40,200원 적정주가 55,000원 (종전 84,000원) 산업내 투자 선호도 업종명/산업명 업종 투자의견 시가총액 발행주식수 (보통주) 휴대폰/부품 Overweight 5,620억원 13,980,672주 유동주식비율 45.5% KOSPI 지수 1946.69 KOSDAQ 지수 506.83 60일 평균 거래량 197,816주 60일 평균 거래대금 108억원 외국인보유비중 3.9% 수정EPS 성장률(12~14 CAGR) 39.2% 시장 수정EPS 성장률 (3yr CAGR) 16.8% 52주 최고/최저가 (보통주) 77,400원 36,500원 베타(12M, 일간수익률) 1.5 주요주주 코리아써키트 등 54.5% 주가상승률 1개월 3개월 6개월 절대 -25.4% -36.2% -26.9% 상대 -28.8% -34.8% -34.4% 리서치센터 트위터 @QnA_Research 4Q12 Review: 매출액 기대 상회, 수익성은 기대에 미달 인터플렉스 4분기 IFRS 개별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3,221억원, 118억원으로 기존 추정 (매출액, 영업이익 각 3,012억원, 210억원) 대비 매출액은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하회했다. 전 략 고객 신제품 효과에 따른 매출 성장은 고무적이었다. 다만 환율 영향, 외주가공비 상승, SMT 매출 비중 상승 등으로 인해 수익성은 기대치에 미달하여 아쉬웠다. 1Q13F,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하락 전망 인터플렉스 1분기 IFRS 개별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2,098억원, 61억원으로 전망된다. 스 마트폰 비수기에 접어들며 일시적으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하락이 예상된다. 신사업 관련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여전히 다소 저조할 전망이다. 인터플렉스의 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중장기적으로 삼성전자는 플렉서블 스마트폰 라인업을 추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동사의 신사업 이 이와 궤를 함께하여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사업 매출은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 BUY 투자의견 유지, 적정주가는 55,000원 제시 최근 동사 주가는 애플의 혁신성에 대한 의심, 밸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인해 급락하였으나 악재 는 기반영이 된 상황으로 보인다. 1분기 이후엔 실적이 개선되고, 장기 성장 가능성이 있는 만큼 2월부터 동사에 점진적인 관심을 높이길 권한다. 단, 적정주가는 기존 84,000원에서 55,000원으 로 하향한다. 이는 실적 추정의 하향 (2013년 순이익 전망치 기존 대비 38% 하향)을 반영했다. 결산기말 12/10A 12/11A 12/12F 12/13F 12/14F (적용기준) (GAAP-P) (IFRS-P) (IFRS-P) (IFRS-P) (IFRS-P) 매출액 (십억원) 419.2 517.7 765.4 1,061.5 1,465.0 영업이익 (십억원) 31.0 40.4 46.5 49.1 93.7 순이익 (십억원) 31.7 31.1 45.3 48.3 86.0 지배기업순이익 (십억원) 31.7 31.1 45.3 48.3 86.0 EPS (원) 2,574 2,283 3,243 3,456 6,153 수정EPS (원) 2,574 2,283 3,243 3,456 6,153 PER* (배) 13.0-3.2 17.8-7.0 24.0-11.0 11.6 6.5 PBR (배) 2.6 2.1 2.6 1.6 1.3 EV/EBITDA (배) 8.7 9.0 9.8 4.8 3.2 배당수익률 (%) 0.5 0.4 0.3 0.5 0.6 ROE (%) 22.8 12.4 16.7 15.2 22.5 ROIC (%) 33.2 15.6 13.8 12.0 22.3 적용기준: IFRS-C =연결재무제표, IFRS-P =개별재무제표 자료: 인터플렉스, 현대증권
2013년 1월 28일 기업분석 현대건설 (000720) BUY (유지) 4Q12 실적 Review 건설 Analyst 김열매 02-2003-2935 fruitism@hdsrc.com RA 박판근 02-2003-2939 pankeun.park@hdsrc.com 일부 사업 손실 반영에도 불구하고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 달성 대형 건설사 중 유일하게 2012년 수주 가이던스 달성 지난해 베네수엘라에 이어 올해에도 중남미, CIS, 아프리카 등 신시장 진출 적극 추진 보수 경영 기조로 무리한 외형 성장보다 내실 강화에 집중할 2013년 주가(1/25) 68,200원 적정주가 84,000원 산업내 투자선호도 업종명/산업명 업종 투자의견 시가총액 발행주식수 (보통주) 건설/엔지니어링 Neutral 7.4조원 111,355,765주 유동주식비율 65.0% KOSPI 지수 1946.69 KOSDAQ 지수 506.83 60일 평균 거래량 419,033주 60일 평균 거래대금 284억원 외국인보유비중 23.6% 수정EPS 성장률(12~14 CAGR) 1.4% 시장 수정EPS 성장률 (3yr CAGR) 16.8% 52주 최고/최저가 (보통주) 85,600원 56,300원 베타(12M, 일간수익률) 0.7 주요주주 현대자동차 등 34.9% 주가상승률 1개월 3개월 6개월 절대 -5.3% 11.4% 15.4% 상대 -4.4% 8.5% 5.4% 리서치센터 트위터 @QnA_Research 4Q12 Review: 예상했던 규모의 손실 반영, 무난한 실적 달성 연결 기준 매출액 4조 1,186억원(YoY+8.3%), 영업이익 2,366억원(YoY+54.4%), 순이 익 1,454억원(YoY+6.6%)을 기록함으로써 컨센서스에 부합하였다. 국내 주택 2개 사업에 대한 손실을 매출원가와 판관비에 약 300억원 반영하였으며 해외플랜트 손실을 매출원가에 약 600억원 반영하였음을 감안하면 무난한 실적으로 판단된다. 4분기 국내원가율은 90.0%, 해외원가율은 96.1%를 기록하였다. 영업이익률이 10%대에 달하는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 의 실적이 연결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해외 수주 측면에서는 국내 건설사 중 유일 하게 목표 100억불을 초과 달성함으로써 지역 다각화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보수 경영 기조로 무리한 외형성장보다는 내실 강화에 집중 동사는 현대차 그룹 편입 후 원가관리 시스템을 강화하였으며 실적의 변동성이 축소되고 있 다. 2013년 가이던스는 신규수주 22조 1,580억원(해외수주 114억불), 매출액 13조 8,570 억원이며 이는 달성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올해는 무리한 외형성장보다 내실을 강화함으 로써 경쟁력을 높여가는 해가 될 전망이다. 안정적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 사를 Top pick으로 유지한다. 결산기말 12/10A 12/11A 12/12F 12/13F 12/14F (적용기준) (GAAP-P) (IFRS-C) (IFRS-C) (IFRS-C) (IFRS-C) 매출액 (십억원) 10,004.6 11,920.2 13,324.8 13,849.4 15,380.6 영업이익 (십억원) 584.3 754.0 760.4 867.6 969.6 순이익 (십억원) 530.4 685.1 560.9 674.2 752.8 지배기업순이익 (십억원) 530.4 635.4 505.0 593.3 662.4 EPS (원) 4,759 5,701 4,531 5,323 5,943 수정EPS (원) 4,759 5,701 4,531 5,323 5,943 PER* (배) 16.8-9.7 16.3-8.7 19.3-12.3 12.8 11.5 PBR (배) 2.3 1.9 1.7 1.5 1.3 EV/EBITDA (배) 12.0 9.2 8.9 7.6 6.5 배당수익률 (%) 1.0 0.7 1.0 1.0 1.0 ROE (%) 16.1 15.1 11.4 12.1 12.1 ROIC (%) 49.6 22.9 22.9 20.4 20.6 적용기준: IFRS-C =연결재무제표, IFRS-P =개별재무제표 자료: 현대건설, 현대증권
>> 현대건설 그림 1> 4Q12 실적 Review (K-IFRS 연결 기준) 자료: 현대증권 4Q12P %YoY %QoQ 4Q11 3Q12 현대증권 차이 컨센서스 차이 (십억원,%) 추정 (%) (%) 매출액 4,118.6 8.3 24.1 3,802.9 3,319.3 4,078.2 1.0 4,045.6 1.8 매출총이익 370.7 43.1 3.1 259.0 359.5 350.1 5.9 판관비 134.1 12.1 (4.1) 119.6 139.8 124.6 7.6 영업이익 236.6 54.4 8.1 153.2 218.8 225.5 4.9 227.5 4.0 세전이익 243.5 56.6 11.1 155.5 219.2 240.5 1.3 237.0 2.7 순이익 145.4 6.6 (15.6) 136.4 172.2 186.4 (22.0) 180.8 (19.6) 매출총이익률 9.0 2.2 %p -1.8 %p 6.8 10.8 8.6 0.4 %p 영업이익률 5.7 2.1 %p -0.9 %p 3.7 6.6 5.5 0.2 %p 5.6 0.1 %p 세전이익률 5.9 1.8 %p -0.7 %p 4.1 6.6 5.9 0.0 %p 5.9 0.1 %p 순이익률 3.5-0.1 %p -1.7 %p 3.6 5.2 4.6-1.0 %p 4.5-0.9 %p 그림 2> 부문별 신규수주 현황 (십억원) 1Q12 2Q12 3Q12 4Q12P 2011 2012P 가이던스 달성률(%) 현대건설 지역 국내 940.8 1,048.7 1,743.2 1,104.7 6,929.0 4,837.4 해외 3,123.7 2,471.0 865.9 4,324.7 4,855.7 10,785.3 공종 토목 1,440.1 289.3 421.2 2,776.4 1,310.0 4,927.0 건축 632.5 745.4 1,695.1 587.0 5,726.1 3,660.0 주택 197.4 626.0 1,121.8 214.0 2,719.2 2,159.2 플랜트 1,805.2 1,460.8 282.3 294.6 663.2 3,842.9 전력 183.2 1,020.2 207.4 1,765.2 4,068.4 3,175.9 기타 3.5 4.0 3.2 6.2 17.0 16.9 합계 4,064.5 3,519.7 2,609.1 5,429.3 11,784.7 15,622.7 16,000.0 97.6 현대엔지니어링 지역 국내 48.4 101.5 103.3 59.6 426.3 312.8 해외 938.3 1,204.2 1,137.4 1,304.6 3,872.2 4,584.5 합계 986.7 1,305.7 1,240.7 1,364.2 4,298.5 4,897.3 4,400.0 111.3 총계 5,241.8 4,976.8 4,040.5 6,946.5 16,735.9 21,205.6 20,695.0 102.5 자료: 현대증권 그림 3> 부문별 매출액 현황 (십억원) 1Q12 2Q12 3Q12 4Q12P 2011 2012P 가이던스 달성률(%) 현대건설 지역 국내 957.9 1,134.2 1,123.5 1,523.4 5,195.2 4,739.0 해외 1,256.6 1,334.2 1,404.9 1,698.8 4,909.4 5,694.5 공종 토목 525.8 656.9 571.7 747.3 2,811.1 2,501.6 건축 655.4 713.9 751.5 1,077.8 3,245.4 3,198.6 주택 166.0 212.0 219.7 381.4 1,364.1 979.1 플랜트 764.6 755.7 736.6 949.5 2,905.3 3,206.4 전력 266.2 338.0 465.6 441.4 1,129.3 1,511.2 기타 2.5 4.0 3.1 6.2 13.6 15.8 합계 2,214.5 2,468.4 2,528.4 3,222.1 10,104.6 10,433.4 10,449.6 99.8 현대엔지니어링 지역 국내 63.7 97.2 55.1 333.6 해외 306.4 426.4 571.2 1,329.3 합계 370.1 523.6 626.3 751.3 1,662.9 2,271.3 2,250.0 100.9 연결매출액 2,705.6 3,181.3 3,319.3 4,118.6 11,920.2 13,324.8 13,554.3 98.3 자료: 현대증권 2
>> 현대건설 그림 4> 부문별 원가율 현황 (%) 1Q11 2Q11 3Q11 4Q11 1Q12 2Q12 3Q12 4Q12P 2011 2012P 현대건설 지역 국내 90.7 91.3 90.5 93.4 94.9 91.9 92.8 90.0 91.6 92.1 해외 89.6 88.7 89.4 96.0 89.3 94.3 87.3 96.1 91.3 92.0 공종 토목 92.0 90.9 87.1 83.7 90.1 87.6 84.7 86.6 87.8 87.2 건축 89.1 90.9 91.1 98.9 94.8 97.3 90.2 92.0 93.0 93.4 주택 88.0 90.7 89.1 103.2 99.8 90.5 96.8 100.2 93.3 97.3 플랜트 91.0 91.2 91.9 101.6 91.2 99.8 95.2 101.9 94.2 97.3 전력 87.3 82.4 88.7 96.5 89.2 81.3 86.7 88.7 89.6 86.5 기타 37.6 80.5 40.0 49.3 35.8 40.5 68.8 89.2 50.2 64.3 합계 90.2 90.1 90.0 94.6 91.7 93.2 89.7 93.2 91.5 92.1 현대엔지니어링 83.3 84.5 85.6 85.0 87.8 85.5 87.3 88.0 84.8 87.2 자료: 현대증권 그림 5> 현대건설 연결 요약손익계산서 (십억원,%) 1Q11 2Q11 3Q11 4Q11 1Q12 2Q12 3Q12 4Q12P 2011 2012P 2013F 매출액 2,285.5 2,870.0 2,961.7 3,802.9 2,705.6 3,181.3 3,319.3 4,118.6 11,920.2 13,324.8 13,849.4 매출총이익 248.7 303.2 357.5 259.0 244.0 274.7 359.5 370.7 1,168.3 1,248.9 1,354.8 판관비 97.8 113.2 102.7 119.0 97.4 117.2 139.8 134.1 432.7 488.5 487.2 영업이익 150.9 190.0 254.8 140.0 146.6 157.5 219.7 236.6 735.6 760.4 867.6 세전이익 149.1 247.7 298.4 155.5 161.5 163.7 219.2 243.5 850.7 787.9 875.6 당기순이익 127.5 183.0 238.2 136.4 124.8 118.4 172.2 145.4 685.1 560.8 674.2 매출총이익률 10.9 10.6 12.1 6.8 9.0 8.6 10.8 9.0 9.8 9.4 9.8 영업이익률 6.5 8.6 10.1 4.1 6.0 5.1 6.6 5.9 7.1 5.9 6.3 순이익률 5.6 6.4 8.0 3.6 4.6 3.7 5.2 3.5 5.7 4.2 4.9 자료: 현대증권 그림 6> 현대건설 12M FWD PER Band 그림 7> 현대건설 PBR Band 160,000 (원) 32x 26x 160,000 (원) 5.0x 4.0x 140,000 140,000 120,000 20x 120,000 2.8x 100,000 15x 100,000 2.2x 80,000 80,000 60,000 60,000 1.6x 40,000 9x 40,000 20,000 20,000 자료: 현대증권 0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자료: 현대증권 0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3
>> 현대건설 현대건설: ELW발행 및 유동성 공급자(LP). 당사는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재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신의성실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함. 투자의견 분류: 산업: Overweight(10%이상), Neutral(-10~10%), Underweight(-10%이상) / 기업: Strong BUY(30%이상), BUY(10~30%), Marketperform(-10~10%), Underperform(-10%이상) 등급: Strong BUY = 4, BUY = 3, Marketperform = 2, Underperform = 1, Blackout/Universe탈락 = 0 ( 주가 -, 적정주가, 등급 -) 이 보고서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계약의 청약 또는 청약의 유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는 당사가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하는 자료와 정보에 근거하여 해당일 시점의 전문적인 판단을 반영한 의견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통지 없이 의견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개별 투자는 고객의 판단에 의거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이 보고서는 여하한 형태로도 고객의 투자판단 및 그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의 저작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동의 없이 무단 복제, 배포 및 변형할 수 없습니다. 이 보고서는 학술 목적으로 작 성된 것이 아니므로, 학술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당사에 사전 통보하여 동의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4
2013년 1월 28일 기업분석 SBS (034120) BUY (유지) 분기 실적에 연연할 필요 없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Analyst 한익희 02-2003-2906 ikhee.han@hdsrc.com RA 김영익 02-2003-2902 youngik.kim@hdsrc.com 주가(1/25) 46,200원 적정주가 56,000원 산업내 투자선호도 업종명/산업명 미디어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시가총액 8,433억원 발행주식수 (보통주) 18,252,582주 유동주식비율 65.3% KOSPI 지수 1946.69 KOSDAQ 지수 506.83 60일 평균 거래량 61,568주 60일 평균 거래대금 25억원 외국인보유비중 0.0% 수정EPS 성장률(12~14 CAGR) 10.4% 시장 수정EPS 성장률 (3yr CAGR) 16.8% 52주 최고/최저가 (보통주) 46,200원 31,300원 베타(12M, 일간수익률) 0.3 주요주주 SBS미디어홀딩스 34.7% 주가상승률 1개월 3개월 6개월 절대 14.6% 10.3% 43.3% 상대 16.7% 9.0% 30.2% 리서치센터 트위터 @QnA_Research 2012년 4분기 영업수익 전년 대비 3%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대폭 개선됐음 2013년 매출 3% 증가하는 가운데 수익성은 2011년 수준을 회복해 양호한 이익 신장 전망함 분기 실적을 기대해서가 아니라 저평가 상태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최근 강한 주가 상승을 시현 SBS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56,000원을 유지함 4분기 영업수익 전년 대비 3%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 흑자 전환 2012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2억원에서 크게 개선된 90억원을 시현했다. 이에 따라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7%, 158% 확대됐다. 4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개선됐지만 높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광고경기 부진했으나 협찬광고와 사업수익 증가로 영업수익 3% 증가 전반적으로 4분기 광고경기가 부진했던 가운데 방송광고경기는 침체폭이 커 지상파 광고비 는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동사의 방송광고 수익은 동기간 4.4% 하락했다. 다만, 협찬광고수익과 사업수익이 각각 25%, 17% 증가하며 전사 영업수익의 3% 증가를 견인했다. 참고로 두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은 각각 17% 수준이다. 협찬광고수익 증가는 지상파 방송사도 자체 제작 프로그램에 대해 협찬고지를 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됐던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업수익 확대는 SBS콘텐츠허브로부터 수 취하는 로열티의 요율 인상분과 소급분이 4분기 실적에 반영됐고, 위성 및 IPTV와 재전송 계약을 갱신하는 한편, MSO인 C&M과 재송신 계약을 신규 체결했기 때문이다. 이로부터 발생한 증가액은 4분기에 총 58억원에 이른다. 결산기말 12/10A 12/11A 12/12P 12/13F 12/14F (적용기준) (GAAP-P) (IFRS-C) (IFRS-P) (IFRS-P) (IFRS-P) 매출액 (십억원) 682.1 744.2 757.1 780.0 923.2 영업이익 (십억원) (4.3) 76.9 35.9 94.1 108.0 순이익 (십억원) 3.8 59.8 28.9 68.6 79.4 지배기업순이익 (십억원) 3.8 59.1 28.9 68.6 79.4 EPS (원) 206 3,236 1,581 3,758 4,348 수정EPS (원) 206 3,236 1,581 3,758 4,348 PER* (배) 245.6-131.3 14.1-7.6 30.0-19.6 12.3 10.6 PBR (배) 1.1 1.3 1.4 1.4 1.3 EV/EBITDA (배) 25.3 5.7 11.3 5.6 4.8 배당수익률 (%) 0.0 2.0 1.8 1.6 1.6 ROE (%) 0.8 11.1 5.3 12.0 12.5 ROIC (%) (0.6) 12.1 5.1 13.8 15.6 적용기준: IFRS-C =연결재무제표, IFRS-P =개별재무제표 자료: SBS, 현대증권
>> SBS 그림 1> 2012년 4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됐지만 높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함 자료: SBS, 현대증권 영업수익의 증가에도 불구 영업비용의 절감으로 영업이익 개선 2013년 매출 3% 증가 속에 수익성은 2011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억원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100억원 가량 개 선된 것은 매출은 증가했으되 제작원가를 비롯한 영업비용이 동기간 2.4% 절감됐기 때문 이다. 방송제작비, 사업비, 판매관리비가 모두 소폭 감소했고, 만일 대선 프로그램 제작 관 련한 조사비 등의 경비 44억원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영업이익 개선폭은 확대됐을 것이다. 2013년 광고경기는 소비 불황과 광고주들의 긴축 경영에 기인해 전년 수준에서 머물 공 산이 높다. 전체 광고시장은 전년 수준인 9.6조원 규모에 머물 것으로 보이고, 방송광고시 장은 소폭의 역신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SBS의 경우 방송광고수익은 산업과 유사한 추세 를 따르겠지만 고수익성 사업수익의 고성장으로 총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3% 확대될 것이 전망된다. 수익성도 2011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2012년에는 두 차례의 유럽 재정위기의 영향을 받아 광고경기가 부진했던 가운데 런던 올림픽과 대통령 선거가 있어 결과적으로 비용만 수반되던 해였다. 그러나 2013년에는 대규모 비용이 소요되는 이벤트 등이 없고, 2013년 경영기조도 '중장기적 경쟁력 확보와 수익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어 2012년 대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대거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013년 SBS의 EPS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3,758원으로 추정된다. 절대 저평가 상태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최근 강한 주가 상승 시현 비록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우리는 최근의 주가 상승이 이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예상 대비 부진한 실적 때문에 이 같은 주가 흐름이 훼손될 것이라고 판단하지도 않는다. SBS의 시가총액은 8,433억원이다. 스카이라이프의 1조 5,481억원, 보통주만 계 산한 CJ헬로비전의 1조 320억원, CJ E&M의 1조 3,012억원에 비해 턱없이 낮다. 국내 최강의 방송 콘텐츠 메이커이자 지상파 플랫폼 사업자의 시가총액이 대형 SO, PP, 위성방송 대비 현저히 낮은 것은 그만큼 SBS가 저평가돼 있다는 반증이다. SBS의 밸류 에이션은 정상화돼야 한다. 분기 실적의 변동성 때문에 이것이 부정돼서는 안된다. 최근 주가가 강하게 상승한 것은 분기 실적을 기대해서가 아니라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다음 페이지에서 계속) 2
>> SBS 그림 2> SBS의 역사적 PBR 밴드 추이 자료: 현대증권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56,000원 유지 SBS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56,000원을 유지한다. 비록 광고경기가 어렵 고, 분기마다 실적의 변동성은 크지만 연간 영업수익은 매체력과 사업수익 향상으로 꾸준 히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2013년에는 수익성 향상도 기대돼 양호한 이익 성장이 전망된 다. 한편, 적정주가는 2013년 예상 BPS 32,941원에 적정 PBR 1.7배를 반영한 56,000 원을 유지한다. 당사는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재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신의성실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 함. 투자의견 분류: 산업: Overweight(10%이상), Neutral(-10~10%), Underweight(-10%이상) / 기업: Strong BUY(30%이상), BUY(10~30%), Marketperform(-10~10%), Underperform(-10%이상) 등급: Strong BUY = 4, BUY = 3, Marketperform = 2, Underperform = 1, Blackout/Universe탈락 = 0 ( 주가 -, 적정주가, 등급 -) 이 보고서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계약의 청약 또는 청약의 유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는 당사가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하는 자료와 정보에 근거하여 해당일 시점의 전문적인 판단을 반영한 의견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통지 없이 의견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개별 투자는 고객의 판단에 의거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이 보고서는 여하한 형태로도 고객의 투자판단 및 그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의 저작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동의 없이 무단 복제, 배포 및 변형할 수 없습니다. 이 보고서는 학술 목적으로 작 성된 것이 아니므로, 학술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당사에 사전 통보하여 동의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3
>> 투자자고지사항 당사는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는 과거의 자료를 기초로 한 투자참고 자료로서 향후 주가 움직임은 과거의 패턴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재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신의성실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함. 투자의견 분류: 산업: Overweight(10%이상), Neutral(-10~10%), Underweight(-10%이상) / 기업: Strong BUY(30%이상), BUY(10~30%), Marketperform(-10~10%), Underperform(-10%이상) 등급: Strong BUY = 4, BUY = 3, Marketperform = 2, Underperform = 1, Blackout/Universe탈락 = 0 ( 주가 -, 적정주가, 등급 -) 이 보고서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계약의 청약 또는 청약의 유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는 당사가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하는 자료와 정보에 근거하여 해당일 시점의 전문적인 판단을 반영한 의견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통지 없이 의견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개별 투자는 고객의 판단에 의거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이 보고서는 여하한 형태로도 고객의 투자판단 및 그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의 저 작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동의 없이 무단 복제, 배포 및 변형할 수 없습니다. 이 보고서는 학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학술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당사에 사전 통보하여 동의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POSCO: ELW발행 및 유동성 공급자(LP). 현대제철: ELW발행 및 유동성 공급자(LP). 당사는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재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 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신의성실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함. 투자의견 분류: 산업: Overweight(10%이상), Neutral(-10~10%), Underweight(-10%이상) / 기업: Strong BUY(30%이상), BUY(10~30%), Marketperform(-10~10%), Underperform(-10%이상) 등급: Strong BUY = 4, BUY = 3, Marketperform = 2, Underperform = 1, Blackout/Universe탈락 = 0 ( 주가 -, 적정주가, 등급 -) 이 보고서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계약의 청약 또는 청약의 유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는 당사가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하는 자료와 정보에 근거하여 해당일 시점의 전문적인 판단을 반영한 의견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통지 없이 의견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개별 투자는 고객의 판단에 의거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이 보고서는 여하한 형태로도 고객의 투자판단 및 그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의 저 작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동의 없이 무단 복제, 배포 및 변형할 수 없습니다. 이 보고서는 학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학술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당사에 사전 통보하여 동의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기아차: ELW발행 및 유동성 공급자(LP). 당사는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재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 섭없이 신의성실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함. 투자의견 분류: 산업: Overweight(10%이상), Neutral(-10~10%), Underweight(-10%이상) / 기업: Strong BUY(30%이상), BUY(10~30%), Marketperform(-10~10%), Underperform(-10%이상) 등급: Strong BUY = 4, BUY = 3, Marketperform = 2, Underperform = 1, Blackout/Universe탈락 = 0 ( 주가 -, 적정주가, 등급 -) 이 보고서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계약의 청약 또는 청약의 유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는 당사가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하는 자료와 정보에 근거하여 해당일 시점의 전문적인 판단을 반영한 의견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통지 없이 의견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개별 투자는 고객의 판단에 의거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이 보고서는 여하한 형태로도 고객의 투자판단 및 그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의 저작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동의 없이 무단 복제, 배포 및 변형할 수 없습니다. 이 보고서는 학술 목적으로 작 성된 것이 아니므로, 학술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당사에 사전 통보하여 동의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재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신의성실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 함. 투자의견 분류: 산업: Overweight(10%이상), Neutral(-10~10%), Underweight(-10%이상) / 기업: Strong BUY(30%이상), BUY(10~30%), Marketperform(-10~10%), Underperform(-10%이상) 등급: Strong BUY = 4, BUY = 3, Marketperform = 2, Underperform = 1, Blackout/Universe탈락 = 0 ( 주가 -, 적정주가, 등급 -) 이 보고서는 고객들에게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며 계약의 청약 또는 청약의 유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는 당사가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하는 자료와 정보에 근거하여 해당일 시점의 전문적인 판단을 반영한 의견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통지 없이 의견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개별 투자는 고객의 판단에 의거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이 보고서는 여하한 형태로도 고객의 투자판단 및 그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이 보고서의 저작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동의 없이 무단 복제, 배포 및 변형할 수 없습니다. 이 보고서는 학술 목적으로 작 성된 것이 아니므로, 학술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당사에 사전 통보하여 동의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HYUNDAI Research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