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PIA-NURIMEDIA



Similar documents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DBPIA-NURIMEDIA

DBPIA-NURIMEDIA

³»Áö_10-6

2저널(11월호).ok :36 PM 페이지25 DK 이 높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물을 구하러 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한국남동발전 다닐 정도로 식수난이 심각한 만큼 이를 돕기 위해 나선 것 이 타당성 검토(Fea

오토 2, 3월호 내지최종

< E5FBBEABEF7C1DFBAD0B7F9BAB02C5FC1B6C1F7C7FCC5C25FB9D75FB5BFBAB05FBBE7BEF7C3BCBCF65FA1A4C1BEBBE7C0DABCF62E786C73>

È޴ϵåA4±â¼Û

....pdf..

»ç¶ûÀÇ¿�¸Å7È£ÃÖÁ¾

03-교통이야기

ITFGc03ÖÁ¾š

춤추는시민을기록하다_최종본 웹용

2저널(2월호)0327.ok :40 PM 페이지23 서 품질에 혼을 담아 최고의 명품발전소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 여수화력 직 DK 한국동서발전 대한민국 동반성장의 새 길을 열다 원들이 효율개선, 정비편의성 향상,

1 [2]2018개방실험-학생2기[ 고2]-8월18일 ( 오전 )-MBL활용화학실험 수일고등학교 윤 상 2 [2]2018개방실험-학생2기[ 고2]-8월18일 ( 오전 )-MBL활용화학실험 구성고등학교 류 우 3 [2]2018개방실험-학생2기[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

05_2012_표준품셈_설비.hwp

33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문 * 웅 입주자격소득초과 34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송 * 호 입주자격소득초과 35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나 * 하 입주자격소득초과 36 래미안신반포팰리스 59 최 * 재 입주자격소득초

- 1 -

KBO_보일러 사용기술 규격_에너지관리공단


01¸é¼öÁ¤

¿µ¿øÇÑÄ£±¸µé-201È*

01업체광고1407


소식지수정본-1

Microsoft PowerPoint - Reference list for De-NOx system(Korean)-Blue Bird ( ).ppt [호환 모드]

2 Journal of Disaster Prevention


남 김 * 현 일반자금대출 전남 목포시 여 김 * 희 일반자금대출 서울 마포구 여 김 * 은 일반자금대출 서울 노원구 남 김 * 헌 일반자금대출 서울 강남구 남 김 * 문 일반자금

DBPIA-NURIMEDIA

2014 경영학회_브로셔 내지

슬라이드 1

DocHdl2OnPREPRESStmpTarget

대상항목 총 50 항목 ( 신설 : 3, 보완 : 47) 번호그룹분야항목명구분요청기관내용 1~3 A 토목건축설비 토목 4~6 A 건축 설비 토목 7~9 A 건축 설비 토목 10~12 A 건축 설비 토목 13~15 A 건축 설비 토목 16~18 A 건축 설비 토목 19~


2009_KEEI_연차보고서

*노인학회지회보-2006년 가을

( 단위 : 가수, %) 응답수,,-,,-,,-,,-,, 만원이상 무응답 평균 ( 만원 ) 자녀상태 < 유 자 녀 > 미 취 학 초 등 학 생 중 학 생 고 등 학 생 대 학 생 대 학 원 생 군 복 무 직 장 인 무 직 < 무 자 녀 >,,.,.,.,.,.,.,.,.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연합뉴스) 마이더스

2017 경영학회_브로셔 내지

경영학회 내지 최종

<B3EBC6AE322E687770>

유림0925

¾Æµ¿ÇÐ´ë º»¹®.hwp

전력기술인 7월 내지일

전방산업 수주 구성 변화 11년 들어 가스, 발전, 화학 해외수주 늘어나고 있어 밸브, 피팅업체 실적 개선 기대 국내 업체들의 해외건설수주실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스, 발전, 화학시설에 대한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피팅, 밸브 업체로서는 Stainless 소재

81 기계저널 CMYK 데한국해군으로부터수주한국내최대잠수함에대한진수식을가졌다. 이날진수식에서이잠수함은남해일해군참모총장에의해 손원일함 으로명명된후영부인권양숙여사에의해진수되었다. 이잠수함은이날진수된후연근해에서 1 년간의해상작전운용시험을거친뒤 2007 년 11월경대한민국해군

Samsung Heavy Industries

CR hwp

Y Z X Y Z X () () 1. 3

조선해운Monthly( )최종.hwp

피해자식별PDF용 0502

e01.PDF

°ÇÃà8¿ùÈ£Ãâ·Â

- 2 -

<4D F736F F F696E74202D B0E6BFB5C8AFB0E6C0FCB8C128C0CEBCE2B9F6C0FC2DC0CEBCE229205BC0D0B1E220C0FCBFEB5D>

나하나로 5호


년 6 월 3 일공보 호이자료는 2015년 6월 3일 ( 조 ) 간부터취급하여주십시오. 단, 통신 / 방송 / 인터넷매체는 2015년 6월 2일 12:00 이후부터취급가능 제목 : 2013 년산업연관표 ( 연장표 ) 작성결과 20

041~084 ¹®È�Çö»óÀбâ

º»ÀÛ¾÷-1

Á¦190È£(0825).hwp

4-Ç×°ø¿ìÁÖÀ̾߱â¨ç(30-39)

197

ROK-WhitePaper(2000).hwp

- 1 -

제4395호 편집.hwp

歯이


DBPIA-NURIMEDIA

141018_m

<B1B9BEEE412E687770>

2.pdf

11+12¿ùÈ£-ÃÖÁ¾

온습도 판넬미터(JTH-05) 사양서V1.0

< > 수출기업업황평가지수추이

¿ÃµåÄ«´Ù·Ï(µ¿·ÂÀü´Þ´É·ÂÇ¥)ÇѱÛ

<B1DDC0B6B1E2B0FCB0FAC0CEC5CDB3DDB0B3C0CEC1A4BAB82E687770>

03 ¸ñÂ÷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연구위원 김 현 아 연구위원 허 윤 경 연구원 엄 근 용

지구단위계획결정조서.hwp

Çѹ̿ìÈ£-197È£

2018 년 11 월 26 일 조선 산업분석 정유화학 / 조선 운임상승세지속 Analyst 양형모 Overweight 운임상승세지속. PC선운임급등 - Clarksea Index 는 2016 년 8 월 $7,07



01 02

더바이어102호 01~09

Microsoft Word 조선업.doc

32 김 태 ' 목포시 시각 화면낭독S/W 센스리더베이직 350, ,000 35,000 기초생활수급권자 33 김 옥 ' 무안군 지적 의사소통보조기기 보이스탭 770, ,000 77,000 기초생활수급권자 34 최 섭 '8303

ICT EXPERT INTERVIEW ITS/ ICT? 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V2I) Nomadic 단말 통신(V2P) 차량 간 통신(V2V) IVN IVN [ 1] ITS/ ICT TTA Journal Vol.160 l 9


슬라이드 1

Print

<C1DF29B1E2BCFAA1A4B0A1C1A420A8E85FB1B3BBE7BFEB20C1F6B5B5BCAD2E706466>

<BBE7BEF7C1D6B9D7C0E5BED6C0CEB5EEBFA1C0B6C0DAC1F6BFF8B1D4C1A4B0EDBDC328BEC8295B325D5FC7D1B1B9C0E5C3D12E687770>

에너지절약_수정

Microsoft Word _Type2_기업_LG디스플레이.doc

ÀÚ¿øºÀ»ç-2010°¡À»°Ü¿ï-3

Transcription:

74 회원사동정 포스코 * 제어시스템 모니터 범용화 성공 *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은 코일 링 낙하유도기를 개선 해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일 링 낙하유도기는 압연과정을 거친 강재를 동그랗 게 말아서 원뿔기둥에 떨어뜨려 하나의 코일 형태로 만 드는 과정에서 강재가 코일 형태로 잘 쌓이도록 도와주 는 장치다. 기존의 코일 링 낙하유도기는 코일을 잡아 주는 접촉 부가 높고, 코일의 이동속도가 빨라 코일 형태로 말리는 형상이 조금이라도 불량하면 코일의 마지막 부분이 원뿔 기둥에 쌓이지 않고 넘어가는 현상이 유발되었다. 이로 써 다음 코일이 쌓이는 데 장애가 되고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산장애와 제품불량 원인이 발생했다. 이에 1선재공장은 낙하유도기의 코일 링 접촉 바 끝 부분에 코일 링 테일부가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낙하 유도 바를 부착해 코일의 끝부분이 안정적으로 낙하되도 록 하였다. 이러한 개선활동은 선재증산 효과를 가져왔 고, 불량 코일도 크게 감소하였다. * 니켈공장 합작법인 설립 * 포스코는 뉴칼레도니아 최대의 니켈 광석 수출회사인 SMSP와 니켈공장 합작법인인 SNNC를 설립했다. SNNC는 포스코 지분 49%, SMSP 지분 51%의 합 작법인으로 오는 2008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니켈 공장 완공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최신예 설비와 공정을 채택,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친 환경적인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니켈공장이 건립되면 포스코는 뉴칼레도니아 광산으로 부터 공급 받은 니켈 광석을 제품으로 생산해 포항제철 소와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중국 장가항 스테인리스 공 장에도 공급하게 된다. SNNC의 니켈생산 규모는 연 3 만톤이다. 현대중공업 * 해군 최신예 잠수함 손원일함 진수 * 21세기 한국 대양해군 의 주력함이 될 1천8백톤급 국 내 최대 214급 잠수함이 현대중공업에 의해 건조되었다. 현대중공업은 특수선 야드에서 한국해군으로부터 수주 한 국내 최대 잠수함에 대한 진수식을 가졌으며, 이 잠 수함은 남해일 해군참모총장에 의해 손원일함 으로 명 명된 후 영부인 권양숙 여사에 의해 진수되었다. 이 잠수함은 이날 진수된 후 연근해에서 1년간의 해 상작전 운용시험을 거친 뒤 2007년 11월 경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되어 실전에 배치될 예정이다. 손원일함 은 대한민국 해군의 아버지 라 일컬어지는 해군 초대 참모총장 및 제5대 국방부장관을 지낸 故 손 원일 제독 뜻을 기리기 위해 명명하였다. 손원일함은 길이 65미터, 폭 6미터의 1천 8백톤급의 국내 최대 잠수함으로, 최대 시속 37km, 순항 속도 11km, 탑승인원은 27~35여명이며, 어뢰 발사관 8문 과 대함 미사일로 무장하여 대잠전, 대기뢰전, 특수전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선체에는 고장력강을 채택하여 잠항 깊이를 4백 미터까지 높였고, 공기가 불필요한 공기불요추진장치를 탑재, 잠항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최첨단 디젤 잠 수함이다. * 도크 없이 선박 100만톤 건조 * 현대중공업이 도크 없이 맨땅에서 선박을 만든 지 2 년 만에 총 10척, 100만톤 건조 기록을 수립하였다. 2004년 6월 세계 최초로 육상에서 선박을 건조하기 시작해 그해 10월 첫 선박을 바다로 끌어내는데 성공한 현대중공업은 러시아 노보쉽사에서 수주한 10만5천톤급 원유운반선을 진수함으로써 다시 한 번 세계 조선 역사 에 큰 획을 그었다. 선박의 육상 건조는 도크의 제한에서 벗어나 생산능력 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더욱 안전하고 빠르 게 공정을 진행할 수 있어, 지금은 현대중공업의 대표적 인 조선 기술로 자리잡았다. 현대중공업은 도크 없이 배를 만들면서 처음에는 선체 제작에 85일 가량 걸렸으나 최근에는 도크에서 제작하 는 수준인 55일까지 공기를 단축하며 효율성과 경제성 을 보완하였다. 또한 대형 유조선 10척을 육상에서 건조하면서 단 한 건의 사고나 기술적 오류도 범하지 않아 안전성도 확보 했음을 증명하였다.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러시아 노보쉽사의 10만5천톤급 원유운반선 8척, 카타르 QSC사의 정유제품운반선 2척 을 도크 없이 건조했으며, 현재 캐나다 티케이사의 유조 선 4척을 건조 중이다. 이들 선박은 모두 길이 244미터, 폭 42미터, 높이 280

75 21미터 규모의 대형 선박이며, 2004년 1척, 2005년 4 척에 이어 올해는 벌써 5척을 건조하였다. * 컨-선 4척 5.4억불 수주 * 현대중공업은 영국 조디악 지주회사로부터 8천600톤 급 컨테이너선 4척을 총 5억4천만 달러에 수주하였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9.6미터, 폭 45.6미터, 높이 24.6미터 규모로, 세계 최대인 10 만8천920마력급 14기통 초대형 엔진이 장착되며, 시속 27노트의 고속 운행이 가능합니다. 이들 선박은 2009 년에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주로 8천톤급 이상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 잔량이 50척으로 늘어났으며, 세계 초대형 컨테이 너선 시장의 약 40% 상당을 점유해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1위 조선업체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이번 수주에 대해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선 수주 전략을 토대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쳤으며, 올해 처음으로 발주된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현대중공업 이 수주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의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통해 세계 컨테이너선 시장 의 대형화, 고속화를 선도하고 있는 업체다운 위상을 보 여주었으며, 고부가가치선에 대한 첨단 기술력과 선박 건조능력을 선주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컨테이너선은 일반 상선에 비해 고가이며 수익성 이 높은 선종으로 최근 LNG운반선과 더불어 고부가가 치선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어 현대중공업은 앞으로도 초 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 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올해에만 25척, 26억불 상당을 수주했 으며, 현재 총 230척, 200억 달러가 넘는 수주잔량을 보유해 향후 3년 이상의 안정적인 작업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이번 관류형 배열회수보일러는 드 럼형에 비해 더 높은 온도와 압력의 증기을 생산할 수 있어 열효율이 높은 차세대 모델이다. 관류형 배열회수 보일러는 압력조건에 따라 아임계압 과 초임계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아임계압 관류형 배열 회수보일러의 경우 지멘스와 알스톰이 상용화를 시작한 수준이며, 초임계압 배열회수보일러는 세계적으로도 아 직 상용화 되지 않았다. 특히 관류형은 발전소의 기동과 정지가 빨라 여름철과 같이 전력수요의 변화가 큰 시기 에 발전소를 빨리 끄고 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향후 세계 시장에서 초임계압 관류형 배열회수 보일러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수 상으로 인해 두산중공업은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현재 배열회수보일러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로서의 위치를 더 욱 확고히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 플랜트부문 국내 첫 무재해 1,000만 시간 달성 * 두산중공업의 당진화력 발전소 건설현장이 플랜트 건 설 현장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무재해 1,000만시간을 달 성했다. 무재해 시간은 '1일 근무인원 근무시간 무재해일수' 로 산정하는데, 당진화력발전소 5 6호기 건설공사는 2002년 7월 1일 착공하여 지난 3월 31일 준공할 때까 지 3년 9개월 동안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일반 건설공사와 달리 발전소 건설공사는 고소에서 대 형 중량물을 취급하는 위험작업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재해 발생가능성이 높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그동안 수많은 발전소 건설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안전관리 기법과 경험을 바탕으로예 방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 안전활동 시스템을 자체 개발 하고 공사 초기 단계부터 이를 적용함으로써 무재해 1,000만 시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면서 내년 7, 8호기를 완공할 때까지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두산중공업 현대자동차 * 유럽 발전전시회서 '최우수 기술 논문상' 수상 * 두산중공업이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06 파워젠 유럽 전시 컨퍼런스에서 관류형 배열회수보일러 개발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기술논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배열회수보일러는 복합화력발전소에 들어가는 핵심설 비로서 현재 드럼형이 배열회수보일러 시장의 95% 이 * 신형 아반떼 판매 개시 *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 의 계약을 개시하고 본격 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부산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신형 아반떼는 1.6l 감마 엔진, 2.0l 베타Ⅱ 엔진 등 가솔린 엔진과 U-1.6 VGT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주력 모델인 1.6l 가솔 281

76 린 차량에 장착된 신개발 감마엔진은 기존 모델대비 출 력(121마력, 10% 향상)과 연비(A/T 기준 13.8Km/l, 12% 향상)가 대폭 개선되었다. 또한, U-1.6 VGT 엔진을 장착한 디젤 모델은 국내 전차종 중 최저 연비를 실현,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 에게 호응을 얻을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아반떼는 준중형급 최초로 차체자세제어장치, 사 이드&커튼 에어백 및 모젠 텔레매틱스를 적용, 안전, 편의 사양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또한 고객들이 직접 신형 아반떼의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승회와 여성 구매고객 대 상 드라이빙 스쿨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마련해 신형 아 반떼의 탁월한 동력성능과 승차감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2006 독일 월드컵 공식 차량 전달 * 독일 월드컵 자동차부문 독점 후원사인 현대차는 월드 컵 개막을 한달여 앞두고 대회 운영에 사용될 공식 차량 을 독일 월드컵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가 공급하는 차량은 제프 블래터 FIFA 회장과 베켄바우어 조직위원장 등 전세계 각계 각층 귀빈들이 이용할 에쿠스를 비롯해 그랜저(TG), 쏘나타(NF), 싼 타페(CM), 트라제 등 승용, 승합 및 RV차량 7개 모델 약 1,000대다. 뿐만 아니라 32개 본선진출국 대표팀이 사용하게 되는 팀버스 32대를 비롯해, 각국 기자단, 대 회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의 수송을 위해 약 250대의 버 스도 지원한다. 현대차는 월드컵 공식차량 지원을 통해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게 되었고, 지원차량에 월 드컵 엠블렘과 현대차 로고가 결합된 대형 스티커를 부 착해 브랜드 노출을 통한 간접적인 광고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된다. 현대차는 월드컵 전 경기에 경기장 광고판을 설치, TV 중계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 브랜드 노출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또한 경기장 내 차량전시, 고객 대상 티 켓 프로모션, 주요인사 및 기자단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 등을 통한 홍보효과도 높일 수 있게 된다. 삼성중공업 * 컨테이너선 14척 15억불에 수주 * 삼성중공업은 파나마의 나비에라 다니엘라사 및 그리스 다나오스사 등으로부터 총14척의 컨테이너선을 15억불에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Post Panamax 급 8척과 Panamax급 6척으로 2009년말 인도 될 예 정인데, 삼성중공업은 동형선박의 연속적 건조로 설계기 간 단축,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컨테이너선은 인도이후 유럽 아시아간 항 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테이너선은 선수와 선미부분의 구조안정 성 보강, 높은 경제성, 질소산화물 배출최소화, 친환경 도료 사용이란 점에서 차별화 되었다. 먼저 선수와 선미 부분의 안정성 보강을 통해 15미터의 파도에도 안전하 게 운항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선형 및 고효율 엔진장 착을 통해 한번 급유로 40일간 계속해 서 운항할 수 있 을 뿐 아니라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 질소산화물 배출 최 소화 및 친환경 도로를 사용했다는 점등이 특징이다. 세계 주요해운업계 전문가들은 최근들어 벌크화물이 컨테이너화 되고 있고, 최소 2010년까지 컨테이너 물동 양이 년간 10% 이상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등 컨테이너선의 발주물량 또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중공업은 이러한 전 망에 힘입어 LNG, FPSO 등 고부가 선박수주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면서, 컨테이너선 또한 선주들의 눈높이에 맞춤형 전략으로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이처럼 삼성중공업이 컨테이너선의 대형화에 앞설 수 있었던 것은 대형화 수요 사전예측, 대형화에 따른 선 형, 속도, 연비 등 기술적인 어려움 해결, 세계최대 상 업용 예인수조 보유, 메가블록공법 적용을 통한 건조기 간단축 등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 사할린에 33층 규모 세계최대해양설비 설치 * 삼성중공업은 발주처인 SEIC사 관계자 2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 75M, 세로 126M, 높이 100M 위 용을 자랑하는 해양 플랫폼 명명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동플랫폼은 세계 해양설비 역사상 의미있는 기록들을 남길 정도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3층 빌딩에 맞먹는 세계 최대규모 해양설비, 세계최초로 육상에서 대형구조물 조 립완료, 영하 40도의 해상 설치조건 충족 등이다. 이 외 에도 동플랫폼은 600만 맨아워 투입, 720Km의 전선, 54Km의 파이프 소요, 고정식 플랫폼내 이동식 시추설 비 탑재, 지진 발생시 진동흡수 가능한 특수구조 설계, 장비작동시 진동 및 소음방지 장치적용 등 친환경을 고 려한 최첨단 공법을 적용하여 삼성의 기술력을 세계에 과시했을 뿐 아니라 580만 시간 무사고 등을 기록한 기 념비적인 프로젝트이다. 282

77 이번에 인도되는 해양플랫폼은 중형승용차 2만여대에 해당하는 2만7천톤 중량으로 조만간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해양설비로 등재될 예정이며, 동플랫폼은 거제조선 소에서 일체화 공법으로 제작되어 해상에 설치되는 세계 최초의 신개념 플랫폼이다. 삼성중공업은 동플랫폼 제작과정에서 2만7천톤에 달 하는 중량물을 지상 23m 높이로 인양하는 세계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이는 유압식 "Jack&miniup 공법"을 통해 이미 제작된 상부 구조물을 지지대 위에 올리는 작 업으로서 23m 인양하는데 도합 5일이나 소요되는 진풍 경을 연출하였으며, 종전 기록인 1만 2천톤 인양기록을 이번에 갱신한 것이다. 이번에 인도되는 룬스코예 A 플랫폼은 돌아오는 7월 초 사할린 북동쪽 14Km 해상에 설치 될 예정이며, 국 내 하루 소비량의 70%에 해당하는 일일 4만2천톤의 해 저가스를 30년간 생산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우조선해양 * 가스선 부분 수주 초강세 * 대우조선해양이 LNG-RV 등 가스선 4척을 수주해 가스선 부분에서 초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벨기에의 엑스마사로부터 150,900m3 급 LNG-RV 2척을 수주했다. 또한 최근 그리스의 걸프 마린사로부터는 83,000m3급 초대형 LPG선도 2척을 수 주했다. 이들 선박의 총 가격은 약 7억 3천만 달러에 달한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LNG-RV는 기존 LNG선에 선박 계류시스템과 재기화 시스템,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한 하역시스템 등 부유식 해양 플랜트의 개념을 도입 한 최첨단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이 선박을 이용하면 육상터미널 건설 등 대규모 설비 투자 없이도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 따라서 천연가 스의 수요가 적거나 일시적으로 수요가 급증할 경우에도 별도의 큰 투자 없이 경제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이러한 형태의 LNG선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LNG-RV는 7번째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 7척의 LNG-RV가 본격 투입 되면 육상터미널 없이 우리나라 연간 천연가스 소비량(2천만 톤)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숫자이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LNG-RV는 길이가 291미터, 폭 43.4미터, 깊이 26미터로 19.2노트의 속도로 운항 할 수 있다. 초대형 LPG선은 길이 226미터, 36.6미터, 깊이 22.2미터, 17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LNG- RV는 2009년 11월, 초대형 LPG선은 2009년 7월까 지 모두 인도된다. * 세계 최대 크기 플로팅도크 건조, 본격 가동 * 세계에서 가장 큰 해상 플로팅 도크가 대우조선해양에 서 건조되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 해상도크는 길이 361.5m, 폭 75m, 높이 21m의 크기로 총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길이 330m, 자체중 량 7만톤)보다 더 큰 자체중량 8만톤급 선박까지도 거 뜬히 부양할 수 있다. 이 해상도크에는 상부 갑판에 36톤과 6톤의 집크레인 2기와 30톤의 입거 및 계류용 캡스턴 8기가 설치되었으 며 4,000m3 용량의 펌프 14대가 설치돼 불과 3시간 만 에 최대 19미터까지 도크를 물속으로 가라 앉히거나 떠 오르게 할 수 있다. 특히 해상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플 로팅 도크의 특성상 풍속 50m/sec의 풍속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 되었다. 이 플로팅 도크는 이 회사가 세계 조선소 중에서 가장 많이 수주한 20만m3급 이상의 초대형 LNG선, 특히 길 이가 345m에 달하는 26만m3급 LNG선의 건조와 부양 에 사용하기 위해 건조되었다. * 1조원 프로젝트 들어올렸다 *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 나이지리아에 설치될 아그바 미 FPSO 첫 블록 도크 탑재 단일 프로젝트 최대 규모, 1조원짜리 공사가 본격 시작되었다.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굴지의 석유회사인 셰브론텍사코 로부터 수주했던 세계 최대규모의 해양 설비인 아그바미 FPSO 용골배치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갔다. 이 설비는 길이 320미터, 폭 59미터, 깊이 32미터로 자체 무게만 10만여 톤에 달하며, 1억5천만 달러 상당 인 총 34만3천톤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아그바미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강재절단을 시작으 로 생산에 들어갔으며 오는 7월 29일 진수 될 예정이다. 이는 3,600톤 해상크레인으로 바다를 통해 도크로 바 로 탑재하는 첨단 공법때문에 가능한 공사기간이며, 이 날 용골배치식에도 2,700톤 규모의 초대형 블록을 해상 을 통해 도크로 탑재하는 등 대우조선해양의 앞선 기술 력을 보여줬다. 283

78 포스코건설 * 김포시와 하수처리시설사업 MOU * 포스코건설이 김포시와 총사업비 4,182억원 규모의 하수처리장 건설 및 하수관거정비사업을 2011년까지 본 격 추진한다. 포스코건설은 김포시와 김포시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 거 정비사업 을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양해각 서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김포, 고촌, 통진 등 3개 지 역에 1일 총 6만 4천여톤의 하수처리시설을 지하에 건 설하고, 지상은 공원과 운동시설로 조성하는 친환경적 시설로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역과 시 전역의 각종 오수 를 처리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이 시설물을 짓고 소유권을 김포시에 이전 한 후 최대 20년간 운영권을 갖는 BTO(Build Transfer Operate)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2008년에 착공 해 2011년 완공한다. * 봉무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협약 체결 * 포스코건설과 대구시는 4월 20일 대구시청에서 봉무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조 성공사를 위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스코건설과 대구시는 구체적인 사업시행 및 추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5차례의 실무협상과 금융 권의 현장답사, 신용평가, 내부결의 등의 절차를 완료한 뒤 총 사업비 1조 2천 5백억원 규모에 대한 개발법인 설립, 공사시행 등 총 14장 72개 조항에 대한 협약 내 용을 확정하고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봉무지방산업단지는 제직 염색중심의 지역 섬유 산업 을 패션디자인과 어패럴 분야와의 동반 발전을 통한 고 부가가치의 산업구조로 유도하고 창조적인 고급의류 생 산은 물론 유통 및 패션문화의 집적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게재면수 광고/회원사 소식 게재 안내 (042)828-6511~2 필름규격 (A4) 대한용접학회지 광고 게재료 안내 광 고 료 1회 게재 색 상 흑 백 표 지 1 21 30cm 500,000원 칼 라 표 지 2 450,000원 속표지 1 450,000원 속표지 2 350,000원 속표지 3이후 300,000원 150,000원 * 기타사항 * 1 6회(1년분) 게재시 10%할인 (표지1,2, 속표지1제외) 2 광고필름 제작시 제작비 별도 3 기사식 단색광고는 15만원 광고문의 안내(042-828-6511) 284

이 학회지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일부 재정지원에 의하여 발간되었음. 대한용접학회 편집위원 위 원 장 : 강정윤(부산대학교) 부위원장 : 이세헌(한양대학교) 이 사 : 김재웅(영남대학교) 박화순(부경대학교) 양영수(전남대학교) 연윤모(수원과학대학) 위 원 : 강남현(생산기술연구원) 강문진(생산기술연구원) 강봉용(생산기술연구원) 강성수(부산대학교) 김대순(현대중공업) 김대업(현대모비스) 김동섭(Shell Clobal Solution Inc.(USA)) 김동진(두산중공업) 김명현(부산대학교) 김숙환(RIST) 김우식(한국가스공사) 김유철(일본 Osaka대학) 김응준(한밭대학교) 김일수(목포대학교) 김종훈(생산기술연구원) 김충명(POSCO) 김형준(RIST) 박재현(RIST) 박정웅(조선대학교) 박주용(한국해양대학교) 방국수(부경대학교) 배강열(진주산업대학교) 백응률(영남대학교) 서 정(KIMM) 석한길(삼척대학교) 송성진(성균관대학교) 안상곤(POSCO) 우인수(POSCO) 유효선(전북대학교) 이목영(RIST) 이제명(부산대학교) 이형근(한밭대학교) 장경호(중앙대학교) 장웅성(RIST) 정인철(두산중공업) 최우현(한진중공업) 한명수(대우조선해양) 한종만(대우조선해양) 홍순국(LG전자) 정호신(부경대학교) 한종만(대우조선해양) 大 韓 熔 接 學 會 誌 第 24 卷, 第 3 號, 2006 年 6 月 JOURNAL OF THE KOREAN WELDING SOCIETY Vol. 24, No. 3, June 2006 발행인 박 동 환 대한용접학회장 편집인 강 정 윤, 박 화 순 이 세 헌, 양 영 수 김 재 웅, 연 윤 모 Publisher Editor Dong-Hwan Park President of the Society Chung-Yun Kang, Hwa-Soon Park Se-Hun Rhee, Young-Soo Yang Jae-Woong Kim, Yun-Mo Yeon 발행처 사단법인 대 한 용 접 학 회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36-9 홍인 오피스텔 810호 우편번호 : 305-710 우리은행 : 025-079710-01-001 예 금 주 : 대한용접학회 Tel. : (042)828-6511, 828-6512 Fax. : (042)828-6513 http://www.kws.or.kr E-mail : koweld@kws.or.kr Publication The Korean Welding Society Hongin Officetel #810 536-9,Bongmyeong-dong, Yuseong-gu Daejeon, Korea, 305-710, Yuseong P.O.Box 104, Daejeon 305-710, Korea Tel. : (042)828-6511, 828-6512 Fax. : (042)828-6513 http://www.kws.or.kr E-mail : koweld@kws.or.kr 인쇄소 편집 출판디자인/그래픽디자인/마스터 옵셋인쇄 대전광역시 동구 중동 10-13 Tel : (042)257-1482 Fax : (042)242-1482 E-mail : ace1482@naver.com Print ACE Visual Communications 10-13, Jung-dong, Dong-gu, Daejeon Tel. : (042)257-1482 Fax. : (042)242-1482 E-mail : ace14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