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02 03 04 05 2012 06 07 08 09 10 11 12 Vol.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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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CONTENTS Vol.12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08 20 28 34 38 42 47 PHOTO ESSAY 02 special Prologue 04 special feature 08 issue 10 focus1 14 focus1 34 people 36 doctor recipe 38 travel 40 trend 42 world class 44 book 45 information 16 history 18 special family 20 field 24 new medicine1 26 new medicine2 28 doctor 30 knowledge1 31 knowledge2 32 visit 46 news 50 alumnus 51 schedule 53 letter of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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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 s u e + Feature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내시경 수술 미국 소화기병주간 학술대회 7년 연속 시청각교육상 수상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복진현 교수팀 기 분야 최대 규모인 이 학회에서 7년 연속으로 시청각교육상을 받은 나라는 한국이 유일 하다. 일본은 단 2번 받았다. 이 상은 각국의 의사들이 직접 소화기 내시경 노하우를 담아 출품한 교육용 DVD 중에서 의학적으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 받은 작품에게 주어진다. 해마다 경쟁률이 족히 10대 1은 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도 세계 각국에서 130편의 교육 DVD를 제출했다. 그중에서 조주영교수 팀이 제출한 DVD가 1위, 2위를 차지해 전 세계 의사들을 놀라게 했다. 1위를 차지한 조 교수팀의 DVD 소화기질환에서의 조직검사 노하우 에는 첨단의술인 현 미경내시경 기법이 담겨 있다. 소화기 내부를 약 1,000배나 확대해 볼 수 있는 내시경이 정리_ 편집부 다. 기존 내시경만으로는 암인지 아닌지 모호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해 보이는 조직도 현미경내시경으론 확실히 조주영 교수팀(복진현 등)이 5월 18일부 가려낼 수 있다. 조 교수는 5~7일씩 걸리는 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조직검사를 기다릴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결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인 미국 소화 과를 알 수 있고, 정확도는 96%에 이른다 고 기병주간학술대회에서 7년 연속 시청각 말했다. 교육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 2위 역시 조 교수팀의 대장암에서의 내시경 치료 DVD가 차지했다. 미국이나 유럽에선 한 세계 각국의 소화기내시경 수준을 가 늠하는 내시경월드컵(Worldcup Endoscopy) 에서도 미국, 일본, 중국, 교육비디오 수상후 조주영 교수와 복진현 교수가 기 념촬영하고 있다.(좌) 조주영 교수와 미국 학술대회 관 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의사들이 대부분 내시경에 레이저를 달아 넣고 암 덩어리를 태워버리는 방식으로 대장암 을 치료한다. 그러나 조 교수팀은 내시경에 달린 미세한 칼로 암 덩어리를 그림 그리듯 호주 등과 최종 10개국에 선정, 경연을 정확히 도려내는 장면을 이번 DVD를 통해 멋지게 보여줬다. 태우는 게 내시경 암 치료 벌여 6위를 기록했다. 의 기본이라면 도려내는 건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식인 셈이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 08 순천향 의료원보 영 교수는 일본 의사들의 질투를 한 몸에 세계 소화기 의사들의 교육지침서 받는다. 일본 의료기기 회사들이 주로 수상작 DVD는 편당 100~150달러에 팔린다. 여러 나라 소화기 의사들이 한국 의료진이 만드는 첨단 내시경을 세계에서 가장 잘 만든 DVD를 사서 보며 공부한다는 얘기다. 쓰는 의사로 7년째 꼽히고 있기 때문이 조 교수는 특히 학회 소속 미국 의사들은 수상작을 보고 보고서를 제출하면 병원에서 인 다. 일본 의사들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사고과에 반영되는 평점으로 인정 받는다 고 설명했다. 2006년부터 올 해까지 최우수 교 상할 만하다. 조 교수는 외국 학회에서 육비디오로 선정된 내용은 조기 위암, 위 점막하 종양, 조기 식도암, 위식도정맥류, 위식도 일본 의사들을 만나면 내 앞에선 축하한 협착의 내시경 치료법 등이다. 다, 고맙다 하지만, 자기들끼리 모였을 조주영 교수는 최근 K-팝이나 드라마, 스포츠분야에서 한류 열풍이 강한데 의학 분야에 땐 우리 팀을 어떻게든 이기고 싶어한다 서도 일조를 한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 내시경의 국산화를 비롯해 소화기내시경 분야 는 얘기가 들린다 며 웃었다. 에서도 세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조 교수팀이 7번째로 미국 소화기병주간 현재 조주영 교수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소장 및 소화기암센터 부소장을 학술대회에서 시청각교육상을 받은 건 맡고 있다. 바로 지난달이다. 조 교수에 따르면 전 국내외 초청강의 및 국내외 의사 연수 교육, 많은 저서 및 논문 발표, 소화기질환 잡지 발행 세계 의사 2만~3만명이 참가하는 소화 등 소화기질환 치료내시경의 분야의 선구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 07 08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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