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Vol.132 4 Save the Children 07
Vision Mission 08 174 121 881 T 02 6900 4400 F 02 6900 4499 170 5 121 140 T 02 2126 4091 F 02 2126 4044 76 23 2 305 335 T 042 826 0161 2 F 042 826 0163 139 561 831 T 063 254 1177 F 063 254 3636 291 701 866 T 053 625 1600 F 053 625 0102 685 9 613 812 T 051 758 7731 2 F 051 758 7774 56 11 135 885 T 02 459 5504 F 02 451 9421 192 20 33 617 817 T 051 305 4286 F 051 305 3048 192 20 33 617 817 T 070 4270 2425 F 051 305 3048 139 561 831 T 063 241 1171 F 063 254 3636 4 112 203 425 807 T 031 402 0442 F 031 402 0140 899 402 848 T 032 434 1391 F 032 439 1391 3 21 681 300 T 052 245 1391 F 052 245 1390 119 2 121 873 T 02 796 1406 F 02 790 7266 685 9 613 812 T 051 758 8801 2 F 051 752 8810 42 12 805 1 121 902 T 02 305 9880 F 02 305 9901 56 11 135 885 T 02 3412 7979 F 02 3412 7977 94 158 887 T 02 2642 6963 F 02 2645 4248 7 63 8 120 849 T 02 391 3248 F 02 379 9052 82 23 135 878 T 02 569 8711 F 02 445 8711 20 06 12 20 291 701 866 T 053 982 1601 F 053 625 0102 46 401 121 856 T 02 422 1391 F 02 3143 1392 279 405 420 849 T 032 662 2580 F 032 612 6337 192 20 33 617 817 T 051 305 3223 F 051 302 5020 www.facebook.com/ savethechildrenkorea happylog.naver.com/sc.do @stckorea @savethechildren
Contents 2015 Vol.132 04 06 08 Hot Issue 4 12 20 22 28 24 28 30 34 ISSN 2092 5824 2015 3 23 174 02 6900 4400 02 6900 4499 www sc or kr 203 02 323 2569 Save the Children
04 2015
Save the Children 05
Seoul Meets Za atari 2 6 18 1700 84 4 16 8 2012 H E A R T Healing and Education Through the Arts 06 2015
8 2013 2 2 3 11 8 14 20 15 9 1 10 1 2 3 4 1 84 2 3 4 12 Save the Children 07
Hot Issue 4 4 Years of Syrian Conflict 2 12 08 2015
3 4 2014 89 5000 2500 380 560 18 4465 100 90 300 2 21 1 2 11 8 7 6 1 1 11 9 640 Save the Children 09
Hot Issue 1 40 6 10 40 5 110 342 3 14 1 5300 4 5000 7 6500 1 Ahmad Baroudi / Save the Children 2 12 Ahmad Baroudi / Save the Children 3 Ahmad Baroudi / Save the Children 2 3 10 2015
347 29 42 320 30 120 2 7 100 3,783,018 * 2015 2 136,661 1,168,913 619.102 1,622,839 235,563 18 30 120 2 7 NGO Save the Children 11
희망찬 미래를 위해 아이들의 교육 받을 권리는 지켜져야 합니다 Literacy Boost 3 Susan Warner / Save the Children 12 2015
2000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2 2015 6000
BEQUIP Anne Safie Healms / Save the Children 14 2015
Millennium Development 2000 Goals 2 2015 2000 2007 2000 1 2007 6000 2012 5800 1 3000 4 3 7 8100 1 2600 60 1 2030 1 12 2 1 13 Anne Safie Healms / Save the Children 2 Asad Zaidi / Save the Children 3 Susan Warner / Save the Children 2 3 Save the Children 15
2008 152 Rukum 280km 24 45 63 15 43 40 5 250 1 3000 4 1 1 1 2 3 2 2 2 2000 2015 2015 16 2015
Dire Dawa 3 40 Mieso 270 16 Addis Ababa 85 1 3 4 Save the Children 17
20 3536 5127 80 1 20 2 3 2 3 13 3 2 6 8 3 1 NGO 1 2 18 2015
40 1 3 35 50 6500 2017 2 96 41 8500 Save the Children 19
Lessons from Ebola WHO 300 3 4 8 2 16 3 12 13 13 20 2015
1 1991 840 Montserrado 28 20 932 546 6 1 2 28 3 3 30 5 1 7000 2 2 Save the Children 21
Y o u n g S a v e r s 2 3 1 2010 283 1 2 4 22 2015
6 2 6 100 2015 3 1 2 3 1 2 11 2 2 27 3 2 27 4 / 6 / / 1 2 3 Save the Children 23
Children s Voice 1 14 25 10 18 425 10 12 34.4 146 16 17 23.3 99 18 22.4 95 425 13 15 20.0 85 76.7 326 21.2 90 2.1 9 30.1 128 425 69.9 297 24 2015
3 12 NGO 77 2 328 38 8 165 2011 38.8 165 425 20.5 87 40.4 172 31.8 135 19.1 81 425 49.0 208 Save the Children 25
2 1 4 2 39 1 46 8 7 8 1 9 7 8 44 5 30 1 15 8 2 1 8 9 40 0 37 6 11 3 2 8 5 6 34 8 42 4 14 4 1 6 8 0 41 2 29 6 19 5 3 3 10 6 41 2 29 2 15 8 3 3 12 7 37 4 22 8 23 8 1 26 2015
61 9 263 41 * 61.9 60.7 51.5 56.7 48.5 48.2 56.5 44.7 36.0 55.5 43.9 32.7 17.4 54.6 * Save the Children 27
The Kid with a Bike 1999 1 28 2015
2011 1 2 3 1 2 3 Save the Children 29
2014 8 8 8000 4000 1 19 21 3 2 11 3 18 2014 12 360 24 250 000 2015 1 349 23 420 000 2015 2 332 21 520 000 1 041 69 190 000 30 46 2015 2015 9 1 15 1 8 9 1 1 1 17 2887 230 68 1993 2015 15 2 2 2014 5 6 24 11 169 2 6679 3 2014 6 9 5 5000 2 2500 4708 3 3 2 6 4 3 4 30 2015
NEWS S a v e t h e C h i l d r e n 6 1 23 6 100 2010 2 1 2 17 7500 5 2014 12 2 16 12 28 1 29 1004 3000 5 SGI 1998 SGI 12 3000 1 20 2 1 5 5 3 KB 2001 KB KB 5 1 3000 WELLS FARGO 1 22 WELLS FARGO 1 Save the Children 31
2 14 16 150 3 1 31 30 6 2 4 5 150 12 200 7 2 26 33 6 6 7 1 5 30 5 3 14 3 29 2 26 5 2014 12 1 22 10 8 2 25 26 34 32 2015
NEWS S a v e t h e C h i l d r e n 1 13 38 2 1 3 113 6300 1 28 80 2 12 50 1 20 1 3 2000 2 25 300 2 25 20 1800 2 16 20 8 1 15 5 40 8 9 1 29 9 Save the Children 33
O p i n i o n 저는 세이브더칠드런 에티오피아에서 신생아 영 유아 보건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민테스노입니다. 지금은 남부국가민족주 Southern Nations, Nationalities, and Peoples Region 의 마라코 구역 Mareko District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세이브 더칠드런 코리아가 처음으로 진출하여 보건사업을 진행하게 되는 구역이기도 합니다. 전 같은 주에 있는 테페리켈라 Teferi Kela 구역에서 태어났습니 다. 그래서 이 주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민족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일하기 전 6년간 정부직원으 로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소장으로 재직하기도 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산모와 신생아에게 제공되는 보건서 비스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에서 근무한 지 2년 반 정도 되었죠. 처음 일을 시작하게 된 곳 은 이곳에서 몇 시간 떨어진 셰베디노 Shebedino 구역이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가 그곳에서 사업을 착수할 때였습니다. 이번에도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가 시작하는 마라코 구역 사 업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인연이 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업무는 보건지소에서 일하는 보건증진요원 들을 대상으로 기본 분만 지식, 5세 미만 영유아들을 위한 약 품 공급 및 관리, 지역보건정보관리시스템, 신생아 관리 등의 교육 실시 외에 정부와 협력하는 보건지소 개보수사업 그리고 사후평가 관리도 맡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건전문가들에 게 응급 분만기술과 신생아 건강관리 등의 교육도 하고 있습 니다. 제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고 나서 아 주 많은 변화를 실감했습니다. 우리가 보건증진요원들에게 실 시한 출산관련 교육 그리고 제공된 관련 지원물품 덕분에 거 의 모든 어머니들이 제대로 된 시설에서 아이를 낳기 시작했 습니다. 그 전에 많은 산모들이 집에서 혼자 아이를 낳던 것과 는 달라진 모습입니다. 이제 모든 가정에서 건강관리를 어떻 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춘 보건소에 서의 안전하고 깨끗한 분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예방차원의 업무만을 보던 보건증진요원들이 세 이브더칠드런이 제공한 교육 덕분에 5세 미만 영유아들이 자 주 걸리는 말라리아나 설사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되어 사망률 을 낮추는 데 많은 공헌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에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러한 뜻 깊은 일을 하기 위해 공부를 더해 소아과의사가 되어 더 체 계적으로 아이들을 진료하고 싶습니다. 이 나라에서는 의사가 되기 위해서 몇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우선 저는 전문 간호사와 사회학자 자격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하 와사대학교에서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제가 목표한 대로 나간다면 아마 3, 4년 후에는 의사가 될 수 있고 더 경력을 쌓 아 소아과 전문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더 많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겠죠. 이때도 세이브더칠드런 과 함께했으면 합니다. Mintesnot Teshome 34 2015
수십 년 만에 바늘을 다시 드신 96세 김 할머님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시즌 8이 지난 3월 6일에 마감되었습니다 처음 도전하신 분부터, 매년 잊지 않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캠페인이 마무리 되는 지난 2월 중순, 생애 처음 뜨개질을 배운 초등 학생까지~ 96세 김 할머님의 아기모자와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김 할머님은 1920년 태어나, 6.25전쟁 때, 4살, 5살, 그리고 10살짜리 자녀들을 데리고 남한으로 피난 오신 분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배고프고 어려웠던 그 시절, 모든 참여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할머님도 직접 뜨개질을 하여 자녀들을 입혀 키웠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올해, 키트를 사 놓고도 바빠서 뜨지 못하는 손녀 대신 뜨개질을 다시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내가 일이 없으니까, 사는 날까지 모자를 더 떠서 보내고 싶다 며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시즌 9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환하게 웃는 사진까지 동봉해주신 김 할머님, 예쁜 모자와 사연 감사합니다. 또한 학교와 직장, 그리고 가정에서 바쁜 일과 중에서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시즌 9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보내주신 모자는 에티오피아, 우간다, 타지키스탄 아기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모자가 도착했는지, 언제 아기들에게 전달되는지 등 캠페인에 궁금한 소식들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세요. 모자뜨기캠페인 소식 moja.sc.or.kr 혹은 www.sc.or.kr
여러분의 후원으로, 저는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 제 친구들 중에는 학교에 올 수 없는 아이들이 있답니다. 제 친구들 모두 학교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런 날이 빨리 올 수는 없을까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 여아 학교보내기 캠페인, school me 캠페인은 빈곤, 사회적 악습 그리고 편견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빼앗긴 아프리카 여아들을 지원합니다 지금 바로, 참여해주세요 후원문의 전화 02-6900 -4400(월 ~ 금. 오전 9시 ~ 오후 6시) 온라인 참여 www.sc.or.kr/school.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