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2호 5 2012년 7월 17일 화 요 일 행사 포천계곡 에서 올 여름 추억 을 만드세요 신계, 용사 등 빼어난 절경 하얀 포말 뿜어대는 시원한 물줄기 포천계곡을 돌아 나오는 가천면의 신계, 용사, 마수리는 가 야산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간직된 곳이다. 이 일대에는 가야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군데군데 뚫려 있다. 이들 등산로는 가파르고 험준한 가야산의 진수 가족과 함께 당일 및 1박 코스로 적격 를 맛볼 수 있어 전문 등산인에게 더없이 좋은 등산코스이 다. 그중 가장 유명한 길이 마수리 입구에 난 등산로이다. 정상까지 4.7km 이어지고 있다. 마수리에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죽전폭포이다. 8m의 여름 휴가철이 코앞에 다가왔다. 가족과 연인, 동료, 친구와 함께 떠나는 이번 여름 휴가는 우렁찬 폭포와 맑고 차가운 물, 주변의 수목과 어우러져 절경 을 자랑하는 포천계곡으로 떠나자. 암반위에서 우렁찬 소리와 함께 떨어지는 이 폭포는 포천계곡 중에서도 그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포천계곡은 가야산 정상에서 북서방향인 성주군 가천면 마 포천계곡은 가야산 뒷자락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물이 맑 고 풍부할 뿐 아니라, 웅장하고 힘찬 가야산의 절경이 배경으 로 펼쳐져 있어 찾는 이로 하여금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하는 곳이다. 수리 마수폭포와 갈골마을, 용사리, 독산마을쪽 등 크게 네 곳 에서 발원한다. 포천계곡은 가야산 자락을 따라 너리바위, 만귀정 등의 아 름다움을 읊은 포천9곡의 시가 전해지는 무대이기도 하다. 대 성주읍에서 가천면을 향해 15분쯤 승용차로 달리다가 김천 가천의 지류인 이 계곡은 기암절벽의 사이를 뚫고 물소리도 으로 이어지는 오른쪽 길을 두고 왼쪽으로 500m쯤 가면 화죽 요란하게 흰 거품을 뿜고 흐른다고 해 포천계곡이라는 이름으 교가 나타난다. 이 화죽교에서 다리를 건너지 않고 우회전해 로 불리고 있다. 이형동 기자 따라 오르면 구비 구비 절경인 포천계곡이 펼쳐진다. 포천계곡 중 제2곡 조연 사진 제공 : 성주군청 2012년도 성주군노인대학 개강 3개월에 걸쳐 9일 간 진행 성주JC, 산촌생태마을에서 수련회 가져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고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 전남 무안JC와의 합동 이날 수련회에는 이완영 국회의원 안JC 최동원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 화합은 물론 지역의 미래를 짊어지 우리고장 숲 이야기 라는 주제로 다 며 이번 노인대학을 통해 노년 을 비롯해, 도정태 군의장, 박기진, 로 가족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 친 고 나갈 일꾼이라는 공감대를 형성 전한식 전 경북농촌진흥원장의 초 기를 더욱더 멋지고 보람되게 가꾸 성주청년회의소(회장 이해욱)는 지 정영길 도의원, 백철현, 이수경, 이 선 우정의 밤 행사를 통해 상호 간 하면서 올해로 20년째 우정을 이어 청강연이 있었다. 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 난 7일과 8일 양일 간 금수면 영천리 화숙 군의원 등과 회원 및 가족 80 우정을 돈독히 했다. 가고 있다.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회장 신동 임기택 성주군 노인대학장은 노 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며 축하했 산촌생태마을에서 우호 자매JC인 여 명이 참석해 우정과 화합을 도모 규)는 지난 10일 회원 150여 명이 참 인에게는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 다. 전남 무안JC(회장 최동원)와 합동 했다. 석한 가운데 2012년 성주군노인대 다. 개인의 건강을 스스로 챙겨 멋진 한편 성주군노인대학은 성주와 가 학 을 개최했다. 노년의 삶을 함께 보낼 수 있기를 기 야산을 소재로 한 지역문화교육, 통 지역명사 초청 특강 실시 이날 도정태 군의회 의장, 정영길 원하고 마지막 강의까지 열심히 참 일안보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 도의원, 윤상현 부군수, 박대근 농협 석하도록 하자 고 인사말을 전했다. 으로 구성됐으며 7월 10~12일, 8월 2 은행 성주군지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윤 부군수 1~23일, 9월 11~13일까지 3개월에 빛냈으며 개강식은 노인강령낭독, 는 젊은 시절 조국근대화를 위해 헌 노인대학장 인사와 외부인사 축사 신적으로 일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 수련회를 가졌다. 이해욱 회장의 환영사와 전남 무 성주JC와 전남 무안JC는 지난 1992년 4월 11일 조인식을 시작으 한편 2013년 수련회는 무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배우종 시민기자 로 지역의 장벽을 뛰어넘어 영호남 걸쳐 9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행좌 기자 용암면 상언2리 마을회관준공식 가져 바르게 산악회, 무학산에서 에너지절약을 외치다 오던 중 독지가(이형무, 명승산업 움을 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대표, 57)의 부지 제공으로 지난 4월 전하며 여가공간 및 사랑방 역할을 용암면 상언2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에 착공해 6월에 완공한 마을회관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이 10일 있 총사업비 8천600만 원이 투입돼 대 독지가 부지 제공해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회장 에너지절약 실천을 홍보함과 동시에 여상운) 회원 40여 명은 지난 6일 경 에너지절약은 우리 회원부터 실천할 남 마산시 소재 무학산에서 녹색생 것 을 당부했다. 활실천을 위한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종철 성주바르게산악회장은 등 이번 등반은 회원 간의 친목도모 반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심신 단련 와 조직활성화를 위해 참여분위기 과 지구의 환경파괴에 대한 심각성 도재용 용암면장은 어려운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등산 을 알리고 이를 줄이기 위해 모두 함 께 노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 233 연면적 80, 지상 1층 규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객들에게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알 이날 행사에는 박기진 도의원을 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내부에는 마을회관이 잘 마무리돼 기쁨을 주 리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 마을주민 회의실, 화장실, 주방 등의 시설을 민들과 함께 나눈다 며 주민 행복 여 회장은 등산대회를 통해 회원 간 목적과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기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 갖췄다. 의 터전과 발전의 보금자리가 되기 의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조직을 활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상 하반 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성화시키고 나아가 지역 사회 발전 기에 실시하고 있다. 었다. 고 마을 발전을 기원했다. 그동안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상언2리 신삼철 이장은 마을의 오 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 이형동 기자 을 위해 뜻을 모아 다같이 노력하며, 한편 등반대회는 자연보호활동의 최행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