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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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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깨우는 계기가 마련됐다. 잘가라 2014년! 충북예총은 올 해 꿈에 그리던 충 북예총회관을 마련했다.

무려 반세기가 넘도록 청주시청 소유의 청주문화관(청주시 남문로)을 빌어 있다가 충북문화예술 인회관 개관과

충북예총은 또 지난 해 처음 시도 했던 충북예술제 거리 퍼레이드를 보 완,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의 퍼레이드 를

무심천변에서 가진 예술제 개막 식이 단조롭고 시민참여도 적어 당초 예상했던 대형축제로의 전환은 또다 시

2면에 계속 The Federation of Artistic Cultral Organization of

1 2014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였 다. 4월의 세월호 참사 는 한국의 정 치, 사회 전반에 큰 소용돌이를 일으 키면서 서민 경제를 곤두박질시키는 등 후폭풍이 거셌다. 반면, 우리가 눈 감고 있던 안전사각지대를 다시 점검 하고 만연해 있던 안전 불감증에 대 한 경고와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마련됐다. 잘가라 2014년! 충북예총은 올 해 꿈에 그리던 충 북예총회관을 마련했다. 4월 16일 회관 입주식을 열고 57년 역사에 처음으로 내 집 을 갖는 경 사를 맞았다. 무려 반세기가 넘도록 청주시청 소유의 청주문화관(청주시 남문로)을 빌어 있다가 충북문화예술 인회관 개관과 더불어 드디어 내 집 을 갖고 충북예총의 우암동 시대 를 개막하게 된 것이다. 충북예총은 또 지난 해 처음 시도 했던 충북예술제 거리 퍼레이드를 보 완,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의 퍼레이드 를 포함해 퍼레이드 참여인원을 2000명으로 늘리고 내용도 알차게 보완해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으나, 정작 무심천변에서 가진 예술제 개막 식이 단조롭고 시민참여도 적어 당초 예상했던 대형축제로의 전환은 또다 시 숙제로 남았다. 2면에 계속 The Federation of Artistic Cultral Organization of Korea 忠藝總 19호 Chungbuk Organization 2014년 12월 17일(수) 등록 등록번호:충북다01221 발 행 대외협력실 인쇄 동 양미디어 편집 박 현 진 충북 청주시 상당구 향군로 94번길 7. 충북예총회관. 043) (대표) 043) (편집실) Fax.043) hanmail.net *ABC협회 회원번호 BFN 매회10,000부 발행 <비매품> 한해가 저문다. 365일 매양 뜨고 지는 해이지만 새해 새 아침의 뜨는 해와 한 해를 접는 마지막 일몰은 감회가 다르다. 어둠과 온갖 액운을 사르고 뜨고 지길 반복하는 저 해가 내일도 누리를 밝힐 것이다. 청주 우암산 중턱에서 바라보는 2014년 12월 하순의 일몰은 마지막 불꽃처럼 아름답고 찬란하다. <사진 : 김경호 충북사진작가협회장>

3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ㅣ19호ㅣ 2014년 4월 16일. 창립 57년 만에 자체사옥을 마련한 충북예총 회원들과 내빈들이 충북문화예술인회관 1,2층에 입주한 충북예총회관 개관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12월 5일. 따비홀에서 열린 2014 푸른예술제 참가팀인 광성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의 밸리댄스 공연. 8월 27일. 따비예술단과 함께하는 작은예술제 가 청주공항 로비에서 펼쳐져 항공기 탑승을 앞둔 시간을 충북예술인들과 함께 했다. 5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9월로 연기된 15회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개막식이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려 250개 팀 1,532명이 참가, 대장정을 시작했다. (9월16일) 9월 29일. 15회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대상 수상팀들 의 공연으로 치러진 26회 충북 청소년예술제. 56회 충북예술제 폐막공연으로 펼쳐진 박재희 청주대 교수의 명불허전-매난국죽 의 한 장면.(10월 4일) 6월 17일~21일. 한 중문화예술교류사업으로 중국 길림성 연길시를 방문한 임원진과 회원들. 1월 11일. 증평 좌구산에 모인 충북예총 300여 회원들이 신년산행을 하고 있다.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ㅣ19호ㅣ contrabass-blue 90cm

및 동대학원 졸업 개 인 전 6회, 단체전 다수 충 북 미 술 대 전 대상,

net 몽夢 River-M 빌딩 설계개요 반상철 -위치 : 충북 청주시 서원구

: 245 -연면적 : 765 -용도 : M건설 사옥 +주택 -디자인 개념 :

인지성 강조 공적 영역과 사적 프라이버시 고려 57년 충북 음성 출생 홍익대

canvas 69년 충남 청양 출생 한 남 대 회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개 인

com 60cm 80cm 촬영장소 : 경북 상주 맹문동 박옥희 56년 서울

6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ㅣ19호ㅣ contrabass-blue 90cm 100cm 160cm 보령오석 장을봉 70년 충북 단양 출생 서 울 대 조소과 및 동대학원 졸업 개 인 전 6회, 단체전 다수 충 북 미 술 대 전 대상, 충청북도 젊은 작가상 외 현 재. 단양예총 감사, 충북미협정책국장, 서울조각회 회원 외 . 몽夢 River-M 빌딩 설계개요 반상철 -위치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 2동 -부지면적 : 570 -규모 :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면적 : 245 -연면적 : 765 -용도 : M건설 사옥 +주택 -디자인 개념 : 수변경관의 view & vista 적극 반영 정방형의 facade 패턴으로 인지성 강조 공적 영역과 사적 프라이버시 고려 57년 충북 음성 출생 홍익대 건축학과 및 동 대학원(건축계획) 홍 익 대 공학박사(도시계획)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 소장 현 재. 서원대 건축학과 교수, 충북건축가협회 부회장 . gahwoon@seowon.ac.kr 저항하기 때문에 인간이다2 배진병 162cm 130cm oil on canvas 69년 충남 청양 출생 한 남 대 회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개 인 전 6회, 단체전 다수 도 솔 미 술 대 전 심사위원, 한남대 조교 역임 외 현 재. 한솥전, 이코노텍스트, 충북미협 회원 외 . bjb0442@nate.com 60cm 80cm 촬영장소 : 경북 상주 맹문동 박옥희 56년 서울 출생 감우재영상회 회장, 음성품바축제기획실무위 원 역임 충 북 미 술 대 전 입상, 충북우수예술인상 외 현 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장 . sing3289@hanmail.net 생명 80cm 60cm 촬영장소 : 청원군 문의면 소전리 문희종 56년 충북 보은 출생 청 주사진작가협회 감사 서 평 포 토 회원 외 . qjq3000@hanmail.net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ㅣ19호ㅣ <소녀상> <윌리암스상> 조선미전 출품작 <소년> 석고(1940) <여인입상> 석고 (1924) <백화> 나무

15 광복절 건국훈장 애국장 수여 1995년 청원군 남이면 팔봉리 무덤 묘비 제작 및 기념전(다도화 랑) (정관 김복진 기념사업회 주관) 1997년 1회

(충북민족미술인협회) 2001년 탄신 1백주년기념전(모란미술관) 2002년 9월 수덕사 암자 정혜사 소장 관음보살좌상의 작가가 김복진으로 확인됨 2008년

초상 조각은 고정수 씨. 1901. 충북 청원군 남이면 팔봉리 출생, 호 정관井觀 황간공립보통학교 입학 1910. 영동공립보통학교 입학 1915.

미술교육기관 정측강습원 결성, 문예조직 파스큘라 결성. 1924. 일본도쿄미술학교 졸업. 일본제국미전 조각 나상 입선, 귀국 후 배재고보 교사 1925.

YWCA에 미술연구소 설치(이곳서 장지남, 양희문, 구본웅 등 조각가 배출) 1926.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 여 발표.

미술비평 나형선언초안 발표, 고려공산청년 회 조직 활동. 1928. KAPF활동, 경성학교 세포 사건 으로 일경에 피검. 5년 옥고.

2월 서대문형무소에서 출소했으나 12월 13일 일경에 다시 체포됨. 1935. 2월 전북경찰부에서 출소한 뒤 미술연구소를 설립.

1937. 딸 산용 태어남(아명 보보) 1938. 배우 한은진을 모델로 한 백화 발표. 제자 이국전과 안창호 데드 마스크를 뜸. 1939.

1950 전쟁으로 김복진 유작 30점 소실. 허하백 사망, 둘째딸 상미 행방불명. 1957. 5월 평양발행의 <조선미술>에서 김복진 특집 게재 1990.

9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ㅣ19호ㅣ <소녀상> <윌리암스상> 조선미전 출품작 <소년> 석고(1940) <여인입상> 석고 (1924) <백화> 나무 (1938) 연보 법주사 미륵대불(1939). 시멘트. 속리산 소림원불상. 석고에 도금(1935). 계룡산 소림원 추모사업 1993년 8.15 광복절 건국훈장 애국장 수여 1995년 청원군 남이면 팔봉리 무덤 묘비 제작 및 기념전(다도화 랑) (정관 김복진 기념사업회 주관) 1997년 1회 정관 김복진추모미술제 시작, 2008년 12회까지 행 사 (동양일보 한국미술협회청주지부) 1회 김복진 미술제 개최, 3회까지 행사. (충북민족미술인협회) 2001년 탄신 1백주년기념전(모란미술관) 2002년 9월 수덕사 암자 정혜사 소장 관음보살좌상의 작가가 김복진으로 확인됨 2008년 12회 정관 김복진추모미술제 (동양일보 한 국미술협회 청원지부) 정관 김복진의 묘비. 고인이 좋아했던 사람은 역사 속에서 살아야 한다 라는 문 구를 새겼다. 초상 조각은 고정수 씨 충북 청원군 남이면 팔봉리 출생, 호 정관井觀 황간공립보통학교 입학 영동공립보통학교 입학 배재고등보통학교 입학 배재고등보통학교 중퇴, 도쿄미술대학 조각과 입학 김기진, 박승희, 이서구 등과 연극단체 토월회 창립. 미술교육기관 정측강습원 결성, 문예조직 파스큘라 결성 일본도쿄미술학교 졸업. 일본제국미전 조각 나상 입선, 귀국 후 배재고보 교사 조선프롤레타리아(KAPF) 발기인으로 조선공신당 중앙위원 활동. 조선만화구락부 조직. YWCA에 미술연구소 설치(이곳서 장지남, 양희문, 구본웅 등 조각가 배출)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 여 발표. 미술비평 조선역사 그대로 의 반영인 조선미술의 윤곽 신흥미술의 표적 발표 불개미극단 창립. 미술비평 나형선언초안 발표, 고려공산청년 회 조직 활동 KAPF활동, 경성학교 세포 사건 으로 일경에 피검. 5년 옥고. 감옥 에서 불교에 귀의 수감생활 중 불상을 새겨 매점에 진열, 판매함 월 서대문형무소에서 출소했으나 12월 13일 일경에 다시 체포됨 월 전북경찰부에서 출소한 뒤 미술연구소를 설립. 조선중앙일보 학예부장으로 입사함. 초가을에 허하백과 결혼, 김제금산사 미륵본존상 제작. 벽초 홍명희선생 초상, 최송설당 여사상 초상 조각 딸 산용 태어남(아명 보보) 배우 한은진을 모델로 한 백화 발표. 제자 이국전과 안창호 데드 마스크를 뜸 속리산 법주사 <미륵대불> 제작 착수 선전에 소년 출품을 마지막으로 사망. 10월 5일 부민관에서 추도 회 겸 유작전시회 전쟁으로 김복진 유작 30점 소실. 허하백 사망, 둘째딸 상미 행방불명 월 평양발행의 <조선미술>에서 김복진 특집 게재 김복진 작 속리산 법주사 <미륵대불> 철거 광복절 미술인 가운데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로 인정돼 건국훈장 애국장 수여 미술잡지 <가나아트> 김복진 특집 개재 최열 <힘의 미학, 김복진> (재원)출간, 윤 범 모 최 열 <김복진 전집> 출간 국립현대미술관 주최 근대를 보는 눈-조소 특별전에 소림원 소 장 석고 불상을 청동상으로 주조 출품 탄신 1백주년기념전(모란미술관) 월 수덕사 암자 정혜사 소장 관음보살좌상의 작가가 김복진으로 확인됨 (원담 방장스님 증언)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ㅣ19호ㅣ 12월 5일 충북예총 따비홀에서 2014 푸른예술제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공연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 하게

고취시키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7개 팀이 참가, 그동안 연습해온 열정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두드림 -난타공연 11회 현대산업디자인대상전 에서 제품 및 환경디자인부문에 출품한 정다혜씨의

전시회 를 갖고 12월 5일 충북예총 따 비홀에서 시상식을 갖고 성료됐 다.

솔방죽 생 태공원 디자인 계획 과 시각디 자인 부문의 박수진 작 빨간 모 자의 진실 일러스트

충북예총회장상, 또는 청주시 장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 된 우수상에는 제품 및 환경디

와이엠씨 엔터테인먼트를 위 한 웹사이트 디자인, 한 유 정 정진아 민 지인 작 물티슈 기 업

10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ㅣ19호ㅣ 12월 5일 충북예총 따비홀에서 2014 푸른예술제 가 열렸다. 푸른예술제 는 충북예총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예 술나눔 프로그램.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공연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 하게 하고, 사회조직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존재감을 부여함으로써 예술로 더불어 함께 가는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7개 팀이 참가, 그동안 연습해온 열정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월드비전용암복지관 비젼랜드 -밴드공연 행사가 끝난 후 전 출연진들이 예총 임원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우리지역센터 어울림 -부채춤 광성지역아동센터 광성걸스데이 -밸리댄스 희망재활원 HAPPY 두드림 -난타공연 11회 현대산업디자인대상전 에서 제품 및 환경디자인부문에 출품한 정다혜씨의 HMD Electric bicycle 이 대상을 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월 12일~20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2점이 출품된 11회 현대산업디자인대상전 심사위 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번 대상전은 입선작 선정 후 11월 27일~28일 양일간 청주예 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전시회 를 갖고 12월 5일 충북예총 따 비홀에서 시상식을 갖고 성료됐 다. 충청북도지사상과 200만 원 의 부상을 받은 최우수상에는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부문의 고 대상전 출품작들이 심사를 받기 위 해 진열돼 있는 모습. 월드비전용암복지관 아나모모 -인형극 행복센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댄스공연 푸름 최 영준씨의 솔방죽 생 태공원 디자인 계획 과 시각디 자인 부문의 박수진 작 빨간 모 자의 진실 일러스트 서적 이 선 정됐다. 충북예총회장상, 또는 청주시 장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 된 우수상에는 제품 및 환경디 자인 부문의 이지수 작 태양광 을 이용한 시각장애인 지팡이, 시각디자인 부문의 유정미 작 와이엠씨 엔터테인먼트를 위 한 웹사이트 디자인, 한 유 정 정진아 민 지인 작 물티슈 기 업 (주)투제이코퍼레이션을 위 한 아이덴티티 디자인 이 선정 됐으며, 특선에는 나주영 작 Solar Bike 외 18개 작품이, 입 선에는 민윤경 작 에스컬가이 드보드 외 32개 작품이 선정됐 11회 현대산업디자인대상전 대상 수상작- 정다혜 작 HMD Electric bicycle 다. 전반적으로 출품작들의 높은 수준이 눈길을 끌며 성료한 이 번 대상전은 그러나 공예디자인 부문의 출품작이 전무한 아쉬움 도 남겼다.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ㅣ19호ㅣ /충북예총/ 충북예총은 12월 14일 충북예총 따비 홀에서 2014년 첫 긴급임시총회를 열고 모든 사안의 관철요구 방안을 집행부에

지난 6일 충북예총 회장단 회의 결정 에 따라 소집된 이날 임시총회는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대의 원 108명 중 위임 28명, 참석 78명의 높 은

조철호 회장은 회의에 앞서 의장 인사 말을 통해 충북 최대 예술단체에 대한 충북도와 충북도의회의 예산 삭감과 관 계공무원의 폭언 등 최근 잇따른 예술단 체 경시처사를 더

것인가, 도의 예산지원을 전면 거부하고 그동안 치러오던 충북예술제 등 보조 금행사를 모두 철폐할 것인가를 심각하 게 논의하고 결정할 단계에 이르렀다 면서 대의원 여러분들의

이날 회의안건으로 상정한 사안은 1안건: 2015년도 충북예총 예산 삭감 보 고의 건 2안건: 충북도 공무원 폭언행 태에 관한 진상 보고 및 도지사 사과 요 구의 건

내용은, 충북도문화예술과 의 S주무관(7급)이 이날 직속상사인 S국 장의 축사를 시키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 어 행사 진행 중인 예총 사무처장과 팀 장에게 전화로 반말을 하며

임시총회 자리엔 도청 문화예술관광 체육을 맡은 S국장, 문화예술을 맡은 K 과장과 S주무관 등도 참석해 각기 자신 들의 입장을 밝혔다.

16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ㅣ19호ㅣ /충북예총/ 충북예총은 12월 14일 충북예총 따비 홀에서 2014년 첫 긴급임시총회를 열고 모든 사안의 관철요구 방안을 집행부에 위임결정 했다. 지난 6일 충북예총 회장단 회의 결정 에 따라 소집된 이날 임시총회는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대의 원 108명 중 위임 28명, 참석 78명의 높 은 출석률을 보인 가운데 오후 2시에 개 최돼 5시가 넘도록 무려 3시간 이상 진 행됐다. 조철호 회장은 회의에 앞서 의장 인사 말을 통해 충북 최대 예술단체에 대한 충북도와 충북도의회의 예산 삭감과 관 계공무원의 폭언 등 최근 잇따른 예술단 체 경시처사를 더 이상 참는다는 것은 지역 예술인들의 자존심은 물론 모멸감 마저 들게 하고 있다는 지적에 동감한 다 고 전제하고, 이런 행태에 대해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너그러운 예술인이 될 것인가, 도의 예산지원을 전면 거부하고 그동안 치러오던 충북예술제 등 보조 금행사를 모두 철폐할 것인가를 심각하 게 논의하고 결정할 단계에 이르렀다 면서 대의원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 과 분별력에 따르겠다 고 말했다. 조 회 장은 또 대의원끼리의 입장을 고려해 모 든 결정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사안별 투 표로 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안건으로 상정한 사안은 1안건: 2015년도 충북예총 예산 삭감 보 고의 건 2안건: 충북도 공무원 폭언행 태에 관한 진상 보고 및 도지사 사과 요 구의 건 3안건: 도 보조금관련 행사 전 정기총회를 한달 여 앞두고 긴급하게 소집된 임시총회는 대의원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로 3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를 펼쳤다. 면 거부의 건 등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12월 5일 치러 진 푸른예술제 행사 중에 일어난 충북도 공무원 폭언 사건 과 관련, 이상우 사무 처장과 배희선 팀장을 불러 진상을 상세 히 경청했다. 내용은, 충북도문화예술과 의 S주무관(7급)이 이날 직속상사인 S국 장의 축사를 시키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 어 행사 진행 중인 예총 사무처장과 팀 장에게 전화로 반말을 하며 질책한 후, 10여분 뒤 직접 행사장으로 달려와 여전 히 행사 중임에도 불러내 다른 부서로 가더라도 충북예총을 두고 보겠다 는 등의 언행을 했다는 것. 임시총회 자리엔 도청 문화예술관광 체육을 맡은 S국장, 문화예술을 맡은 K 과장과 S주무관 등도 참석해 각기 자신 들의 입장을 밝혔다. 참석 대의원들은 양측의 경위와 진의 를 모두 들은 후 충 북 도 와 충북도의회 는 충북예총의 내년도 사업(신 규 연 례 행사 포함) 예산을 원상 복구할 것 이 시종지사는 충북예총 행사 도중 사무처 직원들을 불러내 언성을 높이는 등 폭언 을 한 도청 공무원을 징계하고 이에 대 해 사과할 것 충 북 도 는 지역예술단체 들의 발전방향과 지역예술발전을 위한 진정성 있는 청사진을 빠른 기간 내 제 시할 것 등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만장 일치로 채택하고, 이 성명서의 관철과 언론매체 공표 등 모든 권한을 집행부에 위임했다. 충북예총 회장단은 이날 임시총회의 위임 결정에 따라 17일 회의를 소집, 회 원들의 요구안 관철과 성명발표 방안 등 을 협의키로 했다.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KR000****4 설 * 환 KR000****4 송 * 애 김 * 수 KR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