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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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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 Culture & Arts Center 2013 June vol. 139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로미오와 줄리엣

2 Contents Culture & Arts Center June vol 경 상 남 도 문 화 예 술 회 관 예술과 삶 의 공존, 그 영혼 속에 낙원을 Discovery Performance 1 Orchestra Story11 Recommended Performance / Exhibition Recommended Performance / Exhibition [기획] 로미오와 줄리엣 오케스트라 이야기11 큰들 정기공연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 정기만 개인전 Discovery Performance2 Recommended Performance / Exhibition Monthly Performance & Exhibition Calendar [기획] 안치환과 블라드미르 빅밴드 모나코 왕실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 공연장 찾기 및 공연 에티켓 PAGE 04 PAGE 14 PAGE 16 PAGE 17 PAGE 08

3 4 5 기획공연 공연리뷰 발코니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이 함께 부르는 나의 사랑 나의 운명, 하 이라이트 장면에서 죽음을 앞두고 줄리엣이 혼자 부르는 지친 이 몸 그대와 함께 등 감미로운 멜로디의 사랑 노래들은 극장을 나온 뒤에도 귓 가를 맴돈다 - 동아일보 다시보고 싶은 공연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서울예술단의 고정 레퍼토리로 세대 간의 문화적 차이를 다시보고 싶은 공연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 극복하며 청소년과 부모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 엣>은 서울예술단의 고정 레퍼토리로 세대 극 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운명적 연애비극으로서, 청년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명성을 일시에 떨치게 한 대표 (화) 모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작 4pm, 7:30pm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 극 중에서 작이다. 그가 작품을 발표할 당시부터 4백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세계 각국에서 그의 작품들이 연극, 영화, 무용, TV 드라마로 살아 숨 쉬고 있다. 간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며 청소년과 부 품이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도 가장 강렬한 운명적 연애비극으로서, 청 서울예술단이 제작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사랑뿐 아니라, 인간의 사랑과 욕 년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명성을 일시에 떨치 망, 욕망의 성취와 그에 따른 희생 등 살아있는 인간의 모습을 소재로 선택, 긴밀하고 빠른 이야기 전개와 게 한 대표작이다. 그가 작품을 발표할 당 깊이 있고 생동감 있는 대사로 인간의 삶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시부터 4백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세계 각국 에서 그의 작품들이 연극, 영화, 무용, TV 세계 최고의 스탭진과 함께 2003년 제9회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대상, 연출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하며 많 은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뮤지컬 갈라쇼로 보여줄 <로미오와 줄리엣>은 공연 전체를 2시간 의 공연을 약 1시간 30분 분량으로 편집하여 공연함으로서 관객들에게 한 편의 공연 전체를 본 것과 같은 이 해도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드라마로 살아 숨 쉬고 있다. 서울예술단이 제작한 뮤지컬 <로미오와 줄 리엣>은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사랑뿐 아니 라, 인간의 사랑과 욕망, 욕망의 성취와 그 부문을 석권하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뮤지컬 갈라쇼로 보여줄 <로미오와 줄리엣>은 공연 전체를 2시간의 공연을 약 1시간 30분 분량으로 편집하여 공연함으로서 관객들에게 한 편의 공연 전 체를 본 것과 같은 이해도와 감동을 선사할 SEOUL PERFORMING AR TS COM PANY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서울예술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은 아름다운 음악과 배우 들의 열정적인 몸짓으로 중국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셰 익스피어 원작에 새로운 해석을 가미해 대중적인 요소들 을 살린 뛰어난 작품이다 북경만보 감미로운 멜로디의 사랑 노래들은 극장을 나온 뒤에도 귓가를 맴돈다 - 동아일보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대상, 연출상 등 5개 주관 로미오와 줄리엣 은 극적 긴장감과 비극성은 그대로 가 져가되 현대적이며 탁월한 감각의 음악을 통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어린 연인들뿐 아니라 오랜 세월을 함께 한 부모님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고전의 향기가 가득 한 낭만을 선사하는 뮤지컬이다 - 문화타임즈 세계 최고의 스탭진과 함께 2003년 제9회 깊이 있고 생동감 있는 대사로 인간의 삶을 주최 이 작품은 우리 뮤지컬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고 있는 체코 음악가 데니악 바르탁이 젊은이들의 아름답고 격정적인 사 랑을 맑고 경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냈다 - 문화일보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재로 선택, 긴밀하고 빠른 이야기 전개와 출연진 서울예술단 단원 (약 25명) 수 없는 사랑의 애절함을 풀어낸다 - 매일경제 제1회 북경국제연극제에 초청된 이 작품은 유행음악, 현 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런 무대 그리고 배우들의 자연스런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으며, 그 가운데서도 음악이 돋보였다 북경일보 에 따른 희생 등 살아있는 인간의 모습을 소 제작진 예술감독 정혜진 고전이 갖고 있는 메시지를 뒤흔들지 않으면서 현대적인 해석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발레를 바탕으로 한 춤에 매혹적인 선율을 가미해 40여명의 배우들이 이루어질 것이다. 고전이 갖고 있는 메시지를 뒤흔들지 않으면서 현대적인 해석을 시도한 것이 특징 - 매일경제 젊은이들의 아름답고 격정적인 사랑을 맑고 경쾌하면서 도 깊이 있게 그려냈다 - 문화일보 연인, 부모님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고전의 향기가 가 득한 낭만을 선사하는 뮤지컬 - 문화타임즈

4 6 7 기획공연 1막 오랜 원수지간인 캐퓰렛가문과 몬터규가문의 하인들이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 싸움을 벌인다. 두 가문의 친척 이 싸움에 끼어들고, 가장인 캐퓰렛과 몬터규까지 싸움에 뛰어든다. 이때 영주가 나타나 둘을 말린다. 몬터규의 아들 로미오는 로잘린을 사랑하고 있다. 로미오는 거리에서 초대장을 돌리던 캐퓰렛의 하인 어릿광대를 만나 로 잘린이 무도회에 초대받은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캐퓰렛부인은 딸에게 오늘밤 패리스 백작을 눈여겨보라고 얘 기한다. 무도회에서 캐퓰렛의 조카 티볼트는 원수의 아들 로미오를 알아보고 그를 쫓아내려다 숙부의 만류로 그 만둔다. 무도회가 무르익을 무렵, 로미오와 줄리엣은 첫눈에 반해 키스를 나눈다. 무도회가 끝나고 줄리엣은 로 미오가 원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탄식한다. { 시놉시스 서울예술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재) 서울예술단(이사장 김현승)은 1986년 창단되어 한국적 소재의 창작음악극 및 가무악 제작을 통해 공연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2막 로미오는 친구들과 돌아가는 척 하다가 혼자 캐퓰렛의 집 정원으로 숨어든다. 숨어있던 로미오는 줄리엣이 자기 를 사랑한다는 독백에 가슴이 벅차 줄리엣과 대화를 나눈다. 둘은 사랑을 맹세하고, 다음날 아침 줄리엣이 로미 오의 집에 사람을 보내 결혼하기로 한다. 로미오는 로렌스 신부를 찾아가 줄리엣과의 결혼성사를 치러달라고 부 탁한다. 이튿날 로미오의 집으로 줄리엣의 유모가 찾아온다. 로미오는 오후에 무슨 수를 써서든 성당으로 와서 결혼식을 올리자고 전한다. 줄리엣은 유모가 돌아오자마자 어서 소식을 전해달라고 재촉한다. 허겁지겁 성당에 서 만날 준비를 시작하는 줄리엣. 그날 저녁, 둘은 성당에서 무사히 결혼식을 마친다. 있습니다. 1987년 총체극 새불 을 시작으 로 바람의 나라, 태풍, 15분23 초, 로미오와 줄리엣, 크리스 마스캐롤 등 가족, 연인, 청소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레퍼토리 작품을 개발하여 무 대화하고 있으며, 지방 소도시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 3막 춘 공연 프로그램 개발로 온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로미오의 친구 머큐쇼와 캐퓰렛의 조카 티볼트 사이에 싸움이 붙어, 로미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머큐쇼가 찔려 죽는다. 격노한 로미오는 티볼트와 싸움 끝에 그를 찔러 죽인다. 로미오는 도망치고 영주가 캐퓰렛과 몬터규와 함께 나타난다. 이 싸움을 시종일관 지켜본 머큐쇼의 친구 벤볼리오가 영주에게 자초지정을 고하고, 영주는 로미 오에게 추방을 명령한다. 유모가 줄리엣에게 로미오가 추방된 사실을 알리고, 줄리엣은 유모를 통해 그녀의 변 치 않는 사랑을 로미오에게 전달한다. 로미오는 로렌스 신부를 피신해, 추방은 죽음보다 더한 처분이라며 탄식한 다. 한편 캐퓰렛은 패리스 백작의 청혼에 3일 뒤 목요일에 결혼식을 치루자고 대답한다. 줄리엣이 창가에서 로미 오와 작별인사를 마치자마자 부모가 찾아와 패리스 백작과 결혼할 것을 강요한다. 줄리엣은 단호히 거부한다. 한 2005년 광복60주년 축하 러시아공연과 2008년 중국북경올림픽 공식문화행사 Meet in 4막 줄리엣은 성당으로 로렌스 신부를 찾아가 눈물로 도움을 청한다. 신부는 줄리엣에게 42시간동안 가사상태를 유 지할 수 있는 최면제를 준다. 일단 죽은 척해서 결혼식을 넘기고, 다시 깨어나 로미오와 도망쳐 살라는 신부의 계 획에 찬성하는 줄리엣. 밤이 되고 줄리엣은 망설임 끝에 약을 마신다. 이튿날 아침, 캐퓰렛 부부는 줄리엣이 죽 은 걸 발견하고 비탄에 빠져 장사를 지낸다. 5막 로미오는 로렌스 신부의 계획을 전해 듣지 못하고, 줄리엣의 죽음을 알게 된다. 절망에 빠져 독약을 구입해 묘지 로 가는 로미오. 로렌스 신부는 줄리엣이 깨어날 시간이 되자 허겁지겁 묘지로 간다. 슬픔으로 눈이 먼 로미오는 무작정 찔러죽이고 독약을 마신다. 깨어난 줄리엣에게 로렌스 신부가 사건의 전말을 알린다. 절망한 줄리엣. 로 미오 곁에서 단검으로 자결한다. 영주와 캐퓰렛, 몬터규의 집안사람들이 나타나고 로렌스 신부의 설명을 들은 두 집안은 슬픈 화해를 한다. Beijing -뮤지컬 왕의우인-공길, 2010년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관한 인도네시아 한국주간 (Indonesia-Korea Week)행사 등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주요 국제행사에 참가하여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역할 수행 뿐 아니라 한국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노 력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예술단은 정기공연으로 5월 5일~12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윤동주, 달을 쏘 다 를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9월과 12월에도 전통적 정서뿐 아니라 현대적 발상 및 다양성을 모색한 한국적 양식의 소재로 작품개발을 시도,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한국 창작가무극의 바람직한 모델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해외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해외 공연 추진과 문화소외지역 문화향수 기회제공의 중, 소규모의 공연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 정입니다. Official Site Twitter Facebook BLOG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국립예술단체의 우수레퍼토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지역문예회관을 찾아가 공연예술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5 8 9 기획공연 안치환과 함께하는 블라디미르 빅밴드 내한공연 리더 _ 블라디미르 톨카체프 Vladimir Tolkachev Vladimir Tolkachev Big Band 1951년 스베르들롭스크주 세로프 시에서 출생 1971 년 P.I.차이코프스키 스베르들롭스크 음악 대학에서 졸업 (반얀 & 섹소폰) 1971 년부터 음악 소대에서 군복무 1981년에 노보시비르스크주 음악 학교에서 섹소폰 전공으로 졸업한 후 교사로 재직 그는 교육 활동 이외에도 재즈 페스티벌에서 "호모 리베르 라는 2인조 그룹의 의 한 멤버로써 공연, 같은 시기에 라디오 프로그램 (노보시비르스크) 에서 많은 녹음을함 - 레오 레코드 라는 영국 회사는 이 레코드들을 편집해서 80년대 TOP 10 앨범 중 에 하나로 들어감. 톨카체프는 섹소폰 독주자로써도 폴 블레이, 메를린 크리스플, 이반 파커 등과 함께 공연하며 유럽 포럼에서 활약함 1985년 재즈 오케스트라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대표로 있음 1993년에 톨카체프의 빅 밴드는 전문적 앙상블의 계급을 얻음 1994년에 노보시비르스크주 필하모닉 소사이어티에 입문 (목) 7:30pm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가수 _ 안치환 블라디미르 오케스트라는 기본적으로 노보시비르스크주 음악학교 졸업생들로 구성하여 1985년에 설립되었다. 여러 해 동안 Eurosib International 이라고 불려졌으며 1994년에 이 오케스트라는 노보시비르스크주 필하모 닉 소사이어티에 입단했다. 빅밴드의 연주곡목은 재즈클래식, 재즈락 등 다양한 장르를 포함한다. 이렇듯 빅밴드는 항상 새로운 장르에 도전을 하며, 거슈윈의 오페라 Porgy and Bess 를 재즈화하는 등 규모가 큰 프로젝트들을 실 현시키기도 했다. 빅밴드는 약 30개의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그 유명한 바비 왓슨 (섹소폰, 미국), 디 디 브릿지워터 (그 래미 어워드 수상), 앤 햄튼 칼라웨이, 케빈 마호가니 등 많은 독주자들이 빅밴드와 함께 공연을 했다. 블라디미르 톨카체프는 2002년에 러시아의 영광스러운 아티스트 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같은 해에, 빅밴드는 하노버에서 열 린 제 14회 국제 재즈 위크에서 최고 앙상블상을 수상했고, 함부르크에서 열린 두 개의 콘서트는 성공적이었다. 이 오케스트라는 파리에서 2년 내내 유명한 라이오넬 햄튼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를 했다. 또한, 2003년에는 프랑스의 도시 비엔나에서 가장 권위 있는 유럽 재즈 축제 중 하나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2008년에 접어들면서 이 오케스트라는 독일의 하노버와 라첸도르프에서 공연을 하였다. 그 다음엔 스위스와 영 국을 오가며 콘서트를 하였고, 영국 콘서트가 끝난 직후 멘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평론가 제이슨 파크가 말하길, 블 라디미르 톨카체프 빅밴드는 러시아에서 내가 들은 최고 밴드들 중 하나다. 과거 웅장하고 위대한 밴드의 스타일과 간결함을 겸비한 이 오케스트라가 진정한 빅밴드라 말할 수 있다 라고 했다. 재즈 뮤지컬 이니셔티브, 노보시비르스크에서 보물을 발견 빅밴드의 음악을 들은 관중의 시베리안 재즈에 대한 갈망은 사그라들줄 몰랐다 - Hannoversche allgemeine zeitung Press Review 블라디미르 톨카체프 빅밴드의 역사 한국의 대표적인 386가수 연세대학교 사회사업과 졸업 1989년 1집 안치환 첫 번째 노래모음 으로 데뷔 1999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대중예술부문 수상 대표곡 :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훨훨, 내가 만일, 광야에서, 모란이 피기까지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위하여 내가 만일, 우리가 어느 별에서 이외 다수 곡 다양한 스타일의 재즈 음악을 넘나드는 빅밴드의 다재 다능함은 많은 기대와 관심 을 받고 있다 - The 14-th Jazz Week in Hannover 19명의 활기차고 멋진 노보시비르스크 뮤지션들이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공기가 달라졌다 - Neue Presse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온 빅 밴드는 가장 냉담하기로 소문난 관중의 마음을 녹였다 - Le Dauphine Libere, France

6 10 오케스트라 이야기 11 오케스트라 이야기 11 교향시의 창시자 리스트 Franz Liszt, 1811~1886 글 _ 작곡가 전욱용 프란츠 리스트는 헝가리 출생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 가이다. 어려서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나타냈던 그 는 베토벤의 제자였던 카를 체르니에게서 피아노를 배웠 고, 열두 살이 되던 1822년 12월 데뷔했다. 그 후 1823년 파리로 옮겨간 리스트는 1824년부터 파 에르와 레이하 밑에서 푸가와 대위법을 공부했다. 그는 어릴 적 그러나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으로 성직자 가 되고자 하였으나 천재 바이올린 연주자 파가니니의 공 연에서 큰 충격을 받게 되었고, 이후 최고의 피아니스트 가 되기로 마음먹고 매일 10시간이 넘도록 연습을 했다 고 한다. 그는 파가니니가 바이올린을 갖고 할 수 있었던 대단한 연주를 자신의 피아노에서도 가능하기를 간절히 리스트는 피아노 연주 활동을 하면서 동 시에 작곡에도 많은 힘을 쏟아 다양한 피아 노작품들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당대의 위 대한 음악가들인 베를리오즈, 슈만, 그리 고 그의 사위가 되는 바그너 등을 비롯하여 화가 앵그르, 시인 하이네,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등 다양한 장르의 많 은 예술인들과 친분을 다졌다. 이러한 여러 예술인들과의 교류는 그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1847년부터는 바이마르의 궁정에서 카펠마이스터로 일하게 되는데, 오 케스트라를 지휘하게 되면서 리스트는 관현악 작곡가로서 전성기를 맞이 하게 된다. 바래왔던 것이다. 이 시기 관현악 기법에 자신감을 얻은 그는 파우스트의 전설에 영감 을 받은 파우스트 교향곡 (1854년 작곡, 1857년 개정)과 단테의 신곡 에 영감을 받은 단테 교향곡 (1856년), 그리고 문학작품이 나 회화 등에서 영향을 받은 10여곡의 교향시 등 그의 대표적인 관현악곡들을 작곡하게 된다. 특히 이 시 기 리스트는 피아노 공연보다는 작곡에 주력하게 된다. 이후 리스트는 1861년 로마로 옮겨갔다. 그리고 1865년 리스트는 젊은 시절 그가 희망하던 로마 가톨릭 성직자가 되 는데 이때부터 종교음악 작곡에 전념하게 된다. 1869년부터 로마, 바이마르, 부다페스트를 돌아다니며 연주 여행을 하게 되는데, 같은 해 리스트의 딸 코지마가 작곡가 바그 너와 결혼하면서 개신교로 개종하자 리스트는 몇 년 동안이나 코지 마와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1876년부터 리스트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음악을 가르쳐 바인 가르트너, 실로티, 자우어 등의 명연주자들을 배출하였고 1886년 7 월 31일 리스트는 영국을 거쳐 프랑스로 최후 연주 여행을 가던 도중에 감기에 걸렸는데 이것이 폐렴이 되어 둘째 딸 코지마의 품에 안겨 세상을 떠났다. 당대 최고의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로 활약한 리스트는 청중에게 등을 보 이고 연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오늘날의 연주형태를 확립한 연주자로도 유 명하다. 당시까지만 해도 청중들은 피아니스트의 살아있는 표정을 볼 수 없었 는데 이런 자세로 연주하면 연주자의 세세한 표정까지 청중들의 볼 수 있었음으 로 연주회에 큰 효과가 있었다. 반면에, 피아노 비르투오소로 시작한 리스트는 아이디어를 스케치하는 도구로서 만 피아노를 이용하였다. 이에 비해 쇼팽은 피아노가 유일한 도구였다. 리스트 작 품의 대부분은 관현악적 음향의 옷을 입고서 최종적으로 완결되었다. 이처럼 리스트의 이름은 피아노의 비르투오소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를 단지 피아노 음악에 한정시키는 것은 그의 업적을 평가절하 하는 것이다. 리스트는 교향시 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시해 관현악 분야에 혁명을 일으킨 당대의 혁 신주의자 중의 한사람이었다. 리스트는 19세기 독일 중심의 교향곡 형식에 머물지 않고 교향시 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다. 교향시(symphonic poem) 의 뜻은 교향곡 (symphony)과 시 (poem)의 합성어로, 교향시란 결국 시적인 교향곡 인 셈입니다. 리스트는 교향시를 통해 시적인 것, 혹은 문학적 인 내용 을 오케스트라로 표현하고자 했다. 관현악으로 문학적인 내용을 표현하거나 암시하기 위해서는 더욱 다채로운 음향이 필요로 했는 데, 그 때문인지 리스트의 교향시들을 들어보면 매우 드라마틱한 표현과 화려하고 다양한 음향들 이 넘쳐나고 있다. 그의 관현악곡에서는 베토벤이나 브람스의 교향곡에서는 그다지 자주 접할 수 없는 타악기의 음향

7 12 오케스트라 이야기 13 효과가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 트롬본과 튜바 등 여러 금관악기들에 의한 웅장하고 힘찬 때로는 어두운 음색은 리스트 특유의 관현악적 음향을 만들어내서 듣는 이들을 압도하기도 한다. 그리고 리스트가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해 작곡한 대부분의 작품은 그가 연주 여행을 다니던 시 기에 만들어졌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대개 여러 번의 수정과정을 거쳐 완성 되었는데, 처음에는 리스트가 자신의 관현악 기법을 완전한 자신을 갖지 못했던 탓도 있었다. 예를 들어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의 작곡 과정을 보면 리스트가 한 작품을 완 벽하게 다듬어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 리스트는 1830년에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을 작곡하기 시작해 1839년에 작품 초안을 마무리했지만 1849년이 되 어서야 그의 제자 요아힘 라프의 도움으로 오케스트레이션까지 모두 완성할 수 있었 다. 그리고 이 협주곡을 완성한 후에도 1853년과 1856년에 두 차례에 걸쳐 작품 을 손보며 개정을 거듭했다. 여러 번의 개정 작업으로 다듬어진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에는 리스트 의 관현악에 종종 등장하는 타악기의 효과적인 용법이 나타나는데, 모두 4악장 으로 이루어진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의 3악장은 트라이앵글의 인상 적인 연주로 시작해서 타악기 소리들이 매우 독특한 인상을 준다. 그 때문에 당대의 보수적인 음악평론가 한슬릭은 이 곡에 트라이앵글을 사용한 것을 비 난하면서 이 작품을 트라이앵글 콘체르토 라 명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 히려 이 별명은 리스트의 관현악에서 타악기의 독특한 음색을 효과적으로 사용했던 특징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이처럼 당시 자주 접할 수 없었던 타악기의 음향효과라든지 여러 금관 악기들의 적절한 사용법 등 리스트 특유의 관현악법이 완성되기 까지 오랜 기간동안 여러 경험과 연주활동을 통해 그의 관현악법을 완성해 나가는데 특히 프랑스 유학시절 때부터 베를리오즈와 마이어베어의 작품들을 철저히 공부하였다고 한다. 주로 피아노 를 작곡의 출발점으로 삼곤 했던 그는 본격적으로 교향시를 작곡하기 전에 먼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들을 작곡하면서 서서히 관현악으로 숙달해 나갔다. 리스트의 창조적인 작업은 언제나 우선적으로 문학적 표현을 목표로 겨냥하고 있었다. 관현악적 표현은 두 번째로 고려되 고 자신의 생각을 잘 구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적절한 기 악적인 형식과 악기들을 경험적으로 잘 이용하였다. 따라서 그의 관현악곡은 사상적 구상을 돕기 위한 도구로 서 관현악을 잘 활용하였다. 즉 악기적인 면에서 볼 때 리스트의 관현악법은 크게 독창 성이 없다고 말할 수도 있다. 리스트는 베를리오즈나 마이어 베어의 관현악법을 십분 활용 하였다. 그러면서도 여러 작품에 서 리스트 자신만의 독창적인 관현악법적 효과들을 보여주고 있 는데 대표적으로 파우스트 교향곡 제2악장 서두에 등장하는 오 보에 선율에 비올라솔로 반주부분 이라든지, 단테 교향곡 에선 지 옥의 문에 관한 비명을 4대의 호른과 2대의 트럼펫이 표현하는 식 으로 그의 시적인 의도를 적절한 기악으로 표현하였다. 그의 관현악 총보를 살펴보면 이부분에 이 곳으로 들어오는 자는 모 든 희망을 버려라 (Lasciate ogni speranza voi ch' entrate)라는 텍스트가 기악성부 밑에 적혀 있다. 이 러한 예는 항상 적절한 기악적인 표현을 추구하는 시적인 의도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리스트의 대표적인 관현악작품은 파우스트 교향곡 과 단테 교향곡 두 편과 13편의 교향시를 들 수 있다. 이 작품들은 관현악적 색체가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리스트의 관현악은 악기편성에 의해서가 아니라 형식 구성에 대한 독특한 방식과 반음계적으로 확장된 화성적인 원칙의 통해서 우 리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즉 실제로 악기 자체의 색체가 아니라 한 조성 에서 다른 조성으로 넘어가는 전조의 섬세함에서 비롯된 새롭고 다양한 색채 유 형을 만들어냈다. 리스트는 파우스트의 존재에 있어서 앞으로 돌진하고 도전적인 것을 분명하게 하고자 할 때는 중화음의 불협화적인 화음의 연속적 사용을 한다든 지, 메피토펠레스의 부정하는 정신을 표현할 때는 동일주제를 리듬적으로 일그러트 렸다. 리스트의 교향곡 악장들은 전통적인 4악장 형식을 벗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단테 교향곡 에 있어서는 지옥 과 연곡의 2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악장은 천국으 로 가는 유기적인 과정이며 마지막 악장에 베토벤의 9번 교향곡처럼 합창을 등장시키고 있으며 단편적이고 에피소드 같은 구성을 피하고, 항상 음악적, 구성적 통일성을 유지하 고 있다. 리스트는 시인들과 철학자들의 위대한 문학과 사상을 그의 음악을 통해서 암시하고, 또 중 요하다고 느끼는 감정적 의미를 음악적 수단을 통해서 표현하고자 노력하였다.

8 기획공연 The Little Singers of Monaco (Les Petits Chanteurs De Monaco) 모나코 왕실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 감미로운 선율을 빚어내는 천사들 의 내한공연 프로필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프로 아코디언 연주자. 러시아 에카테린부르1885년 Palatne Chapel의 미사를 드리던 선교단체에 서 출발한 모나코 합창단은 1904년 당시 음악가였던 파취쇼가 합창단의 감독을 맞게 되면서 모나코 합창단의 이름이 온 유럽에 퍼 져나가게 되었다.8세 이상의 어린 소년들로 구성 되어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알토, 베이스로 나눠지는 이들은 까다로운 입학 조건에 합격해야 한다. 합격한 후에는 모나코 대 성당에 속해 있으며, 3번의 연례의 콘서트와 모나코 정부와 모나코 성당을 전하 는 작은 사절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나코 합창단은 푸치니의 라보엠 슈트라우스의 레온 까발리에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 우리디체 등을 연주하는 Monte-Carlo오페라단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1989년에 프랑스의 작곡가인 Georges Enesco의 오페라 Oedipe 를 L.Foster가 지휘하는 Monte-Carlo오케스트라와 함께 EMI에서 세계최초로 녹음했다. 1994년 12월에는 AMAPEL의 이익을 위한 음악회를 가졌고, 1997년 12월 Grimaldi Dymasty의 700주년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Monte-Carlo오케스트라와 R.Raimondi, K.Ricciarelle 등과 같은 유명한 연주자와 바티칸에서 가졌다 일(화) 7:30pm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소년답지 않은 세련된 기교와 청아한 음색으로 감미로운 선율 을 빚어내는 천사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나코 합창단은 2004 년과 2006년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한번 한국을 내한한다. 리버뷰 모닝콘서트<6월 공연> 솔로이스츠엠 세계에서 2번째로 작은 나라인 모나코에서 온 모나코 소년 합 Violin 이강원 창단은 2006년 공연 당시 유럽 성가대의 수준 높은 종교 음악 의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프랑스의 전통적인 음악 과 세속음악을 관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큰 갈채를 받은 바 있다. 모나코 왕실의 공식 합창단인 모나코 합창단은 모나코 최 고의 예술단체로써 전 세계에서 모나코의 음악적 문화적 광채를 전달하며, 종교음악 외에 도 몬테카를로 오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공연 하는 등 여러 음악 분야에서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는 콘 서트를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도 혼미하고 불확실한 현대 사회의 천상의 목소리라고 평가되는 합창단의 소리를 통해서 한국 청중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모나코는 지중해의 푸른 물결이 빛나는 꿈의 낙원 지중해의 진주라고 지칭 되어진다. 이 꿈의 낙원 모 나코에서 온 소년 합창단이 빚어내는 천상의 소리를 통해서 한국과 모나코 사이의 모나코의 노래하는 외 교관 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Viola 조형국 Piano 박채원 연주곡목 Duo for Violin and Viola KV 423 G Major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듀오 / 모짜르트 Vocalise 보칼리제 / 라흐마니노프 Sicilienne 시실리안느 / 포레 Fantasiestuecke op.12 중 Aufschwung 환상소품집 중 <비상> / 슈만 Meditation from thais 타이스의 명상곡 / 마스네 Szardas 차르다시 / 비토리오 몬티 Pavane pour une infantedéfunte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라벨 Passacaglia 파사칼리아 바이올린 비올라 듀오 / 헨델-할보센 (화) 11 am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2층 로비

9 16 17 이달의 추천 공연 전시 마/당/극/공/연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 서/양/화/전/시 정기만 개인전 (토) (금) ~ (수) 오후 3시,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 2013년 3월, 일본 열도를 흔들고 돌아온 감동의 마당극! 바닷가 마을. 만선의 부푼 꿈을 안고 출항하던 배가 뜻밖의 암초를 만나 둘로 나눠지면서 60년을 헤어진 채 살아온 두만과 복순. 60년을 하루같이 서로를 그리며 살아온 이들 두 이 산가족의 애잔한 아픔과 상봉의 감격을 그린 마당극. 2008년, 2010년에 이어 2013년 3월, 일본 전국 13회 공연, 1만여 관객의 찬사를 받 은 작품이다. 작품명제 : 흔들리는 꽃 작품설명 유화물감과,아크릴,흙을 소재로 오브제를 효 과적으로 사용하여 그라인드라는 기계적인 요 소 가미하여 갈대의 표현을 자연스럽고 인위 적인 요소를 배제하면서 기존의 표현을 벗어 나 보다 효과적이고 작가의 내면을 읽어주는 표현을 하고 있음. 130명 풍물놀이 공연 체험하는 예술, 참여하는 예술의 전형! 큰들단원, 큰들회원, 그리고 진주시민 등 130명 대인원이 만들어내는 신명과 감동의 무대 아마추어들이 만들어내는, 그러나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프로 그 이상의 무대. 작/품/의/도 대미술의 한 장르인 개념미술을 토대로 붓이나. 물감이라는 재료를 탈피해서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 선택은 작 가가 의도적으로 현대미술의 장르로 들어가려는 시도이다. 이는 기계미를 이용하여 갈고 긁어서 보다 효과적이고 자연스러운 표현을 의도하고 표현에있어 의식적인면과 무의식적인 면 을 건드려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나 갈대라는 거칠고 부드러운면을 소재를 중심으로 표현하고있음. 프/로/필 정 기 만 Jeong Ki Man 1963년 생 국립 경상대학교 사법대학 미술교육과 졸업. 동대학원 졸업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2회, 한독미술대전 특별상 MBC미술대전 입선, 대학미전 동상, 경상대학교총동창회공로상 현) 진주미술협회 지부장 artistjoung@hanmail.net

10 18 19 이달의 공연 / 전시 일정 Sun Mon Tue Wed Thu Fri Sat 6/ 이달의 공연일정 June 어린이뮤지컬 하얀마음백구 진 주시민합창페스티벌예선 경남예고 미술애니전 정진호 전통목가구전 2013 CULTURE & ARTS CENTER GYEONGNAM 02 정진호 전통목가구전 03 정진호 전통목가구전 04 정진호 전통목가구전 정진호 전통목가구전 전국예술인연합회 회원전 모닝콘서트 전국예술인연합회 회원전 찾아오시는 길 [기획] 로미오와 줄리엣 24 전국예술인연합회 회원전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 손점섭 개인전 진주빛이야기사진전 썬 큰가든 손점섭 개인전 공연관람 차량은 최초 3시간, 전시관람차량은 최초 2시간까지는 주차요금이 면제됩니다. 3시간 초과부터는 일반차량 요금이 추가적용됩니다. (최초 30분까지 500원/10분 초과시 200원/ 1일 요금 10,000원) 운영시간은 09:00부터 22:00까지입니다. 주차권 발부 10분 이내 회차는 무료로 하며, 주차권 분실 시는 1일 주차요금이 적용됩니다. 손점섭 개인전 진주빛이야기사진전 썬큰가든 25 동방호텔 현대아파트 제2전시실 큰들정기공연 손점섭 개인전 진주빛이야기사진전 제1전시실 썬큰가든 08 초청연주회 전국예술인연합회 회원전 23 로비 07 상 토토마스대학합창단 대공연장 06 공연중 에티켓 26 미 션코랄 정기연주회 손점섭 개인전 진주빛이야기사진전 27 손점섭 개인전 진주빛이야기사진전 28 어린이뮤지컬 하얀마음백구 29 공연을 관람하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강남동 주민센터 천전초등학교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로 251(칠암동) 공연장 전화번호 : 통계청 한주한보 아파트 대덕아파트 칠암동우체국 칠암동주민센터 진양교 준수 치약선전이 아닙니다! 공연장에 30분전 도착해서, 10분 전에는 좌석에 앉아 프로그램을 미리 보는 당신이 아름답네요! 2. 휴대전화, 카메라 휴대전화의 전원을 끄고, 싸이월드에 올릴 사진은 미리 로비에서 찍은 당신, 역시 매너 짱! 3. 악장사이의 박수 No. 안다 박수 사절! 연주자를 위해, 관객을 위해 적절한 타이밍을 포착하는 당신. 훌륭해요! 4. 소음 0%에 도전 공연 중에는 소곤대거나 프로그램 책자를 넘기는 등의 행동은 절대로 안하죠! 헛기침도 되도록 참고요! 가끔 사탕을 드시느라 부스럭대는 주변 관객에게는 웃으면서 기분 안 나쁘게 눈치를 줍니다. 5. 우리 아이가 최고? 어린이공연을 제외한 일반적인 공연은 연주자의 집중과 옆 관람객을 위해 미취학아동의 관람을 금하고 있습니다.

11 vol. 139 Cover Story 로미오와 줄리엣 경남 진주시 강남로 215(칠암동) T GyeongNam Culture & Arts Center Gangnamro, Jinju-si, Gyeongsangnam-do, Korea 디자인 및 제작 (주)삼영기업 ( )

광주시향 최종22

광주시향 최종22 2015.8.26 4:22 PM 페이지1 VOL.7 2015. 09 9월 4일(금) Masterwork Series Vl 프랑스 기행 9월 22일(화) 가족음악회 팝스콘서트 광주시향 최종22 2015.8.26 4:23 PM 페이지23 20세기 이전의 유명한 작곡가가 쓴 비올라 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