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리더에게 드리는 편지 Dear. 소중한 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ACHIEVE> 매거진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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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mway Success Business Partner _ May 2015 Vol.13 조화를 통해 샹들리에는 하나의 예술품이 되고, 공간을 더욱 풍성한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우는 오브제가 됩니다. 모두와의 조화를 생각하세요. 그렇다면 당신이 속한 조직과 공간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채우는 리더가 될 것입니다.

2 미래의 리더에게 드리는 편지 Dear. 소중한 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ACHIEVE> 매거진을 전해주세요.

3 If Elon Musk were an ABO... _ 머스크가 만일 ABO였다면...? 그가 지구의 환경과 미래를 위해 전념하는 대신 암웨이 ABO가 되었다면 당신에게 이런 글을 남길지도 모른다. 아래 글에서 밑줄 친 부분은 실제 그의 어록에서 발췌한 글이다. 우리는 매일매일을 도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맞는 하루는 도전과 같습니다. 도전하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실패는 하나의 옵션입니다. 만약 당신이 무언가 실패하고 있지 않다면, 충분히 혁신할 수 없습니다.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다른 생각을 갖고 있더라도 그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잠깐 넘어지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담을 넘어보기도 전에 뒤돌아가는 것입니다. 무엇을 이루고 싶다면, 행동해야 합니다. 행동이란 첫 번째 단계를 넘어야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깁니다. 성공을 이루기 위한 도전 속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단순히 돈만 좇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전 돈을 벌기 위한 최고의 방법을 찾지 않고, 인류의 미래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른 문제는 무엇인지를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결과가 전기 자동차와 태양발전 그리고 우주였습니다. 여러분도 미래에 대한 가치를 찾으십시오. 그렇다면 보상은 자연스럽게 여러분의 뒤를 따를 것입니다. 당신이 꿈꾸는 미래가 있다면 그것을 계속 밀고 나가야 합니다. 미래는 자신의 가치를 믿고 꾸준히 걸어가는 당신의 차지가 될 겁니다.

4 Amway Success Business Partner _ Contents COVER story 하얀 천장에 매달린 기품 있는 샹들리에는 화려함과 윤택함을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동시에 천장과 조화를 이루는 오브제의 역할을 합니다. 그 조화를 통해 샹들리에는 단순한 조명을 넘어 하나의 예술품이 되고, 그 공간을 더욱 풍성한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웁니다. 하지만 아무리 아름답고 값비싼 샹들리에라도 건물의 실내와 어울리지 않는다면 그저 화려하기만 한 조명에 불과할 뿐입니다. 샹들리에와 같은 리더이고 싶습니까? 모두와의 조화를 먼저 생각하세요. 그렇다면 당신은 당신이 속한 조직과 공간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채우는 리더가 될 것입니다. Getty Images INTRO 01 He Says 03 Leader s View RECOGNITION 06 Special Interview 07 New Achievements MOTIVATION 24 If BIZ GUIDE 30 Amway Family 34 Amway Taste 38 Infographic 40 Amway Survey 42 Amway Bulletin Board 44 Amway News 45 Rules of Conduct ACHIEVE May 2015 Vol. 13 등록 번호 강남, 바 발행처 한국암웨이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18 발행인 박세준 편집 책임 김현동 편집인 박혜영, 이명환, 김이나 제작 TNS MEDIA 디자인 THEGRAM 포토그래퍼 이수연, 하재욱 사진 Alamy, Corbis, EuroCreon, Getty Images 인쇄 팩컴코리아

5 Leader s View _ Entrepreneurship 기업가 정신 제이 밴 앤델과 리치 디보스는 사람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깨닫도록 이끌어 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돕는다는 사명과 함께 1959년 암웨이를 시작했습니다. 앤델과 디보스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스스로 사업가가 되는 기회 말이죠.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원하는 속도로 이뤄나가도록 지원했습니다. 55년 이상의 세월이 흐른 지금, 우리는 계속해서 세계 100곳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이와 똑같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개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지만, 암웨이의 기업 사명은 지금도 변치 않았습니다. 38개국 4만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제 연구인 암웨이 글로벌 기업 정신 리포트(Amway Global Entrepreneurship Report)의 2014년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이 개인 사업을 시작하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실제로 암웨이의 조사 결과 응답자 75%가 개인 사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암웨이는 개인 사업가들이 이러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돕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ABO들을 지원하는 국제조직을 설립했습니다. 바로 이 같은 기업 정신이 모든 암웨이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이 매일 자신과 자신의 가족 그리고 스스로 몸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무언가를 하겠다는 열정으로 하루를 시작하도록 만들며, 당신이 암웨이 비즈니스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키도록, 더 나아가 보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도록 돕습니다. 당신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암웨이 회장 _ 스티브 밴 앤델 암웨이 사장 _ 덕 디보스

6 Grand Hyatt Bali

7 Recognition Congratulations Desire Your Dream Diamond 06 Emerald 07 Sapphire 09 Ruby 10 Platinum 12

8 김은희 Diamond 2015년 3월 1일부 함께 성공하기에 즐거운 인생 다이아몬드로 핀업을 달성하고 보니 11년간 암웨이 사업을 하면서 겪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이 자리를 지킬 수 있던 것은 무엇보다 희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바라는 것과 이루어지는 것의 차이가 컸기에 낙담도 했습니다. 하지만 암웨이를 통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했을 때 그에 따른 보상을 받는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사랑하는 가족입니다. 나를 위해 항상 기도하시는 아버님, 암웨이 사업을 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며 언제나 지지해주던 두 딸, 그리고 시간이 걸렸지만 이 사업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남편이 제 곁에 있습니다. 또 제가 핀업하기를 그토록 응원해준 스폰서님과 파트너들도 잊을 수 없습니다. 이들의 지지가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음은 물론입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업 ABO로 일하면서 저뿐 아니라 여전히 가족의 이해를 받지 못한 파트너가 많다는 사실과 그들의 고민을 알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암웨이 사업이나 가족, 어느 것도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가족이 함께 사업하는 것이 아니기에 불협화음이 생길 수도 있지만, 충분히 대화를 하고, 이들을 이해시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가 암웨이 사업을 통해 꿈꾸는 첫 번째 목표가 바로 우리 가족과의 행복한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암웨이 사업을 하면서 제 인생에는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꿈이 현실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우리 파트너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처음엔 나 자신의 성공을 위해 암웨이를 했다면, 이제는 나뿐 아니라 우리 파트너 모두의 성공을 이루겠다는 꿈과 목표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멈추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3 Key Questions 나에게 암웨이란? 가슴에 새긴 좌우명이 있다면? ABO로서 지켜야 할 것 vs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희망이다. 심플하고 쉽게. 바르게 사업하자. 윤리강령을 어기지 말자. 6

9 Recognition Emerald 2015년 3월 1일부 강복진 _ 김경태 경기 광주시 아동 상담 심리 치료사로 10년 넘게 일하면서 직업으로서는 참 좋지만 생계 수단으로는 약하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암웨이 사업을 만났습니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을 원하던 저에게 암웨이는 고마운 선물이었습니다. 제가 가고 있는 과정 중 첫 번째 정거장인 에메랄드 핀을 달성하면서 저는 비로소 혼자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함께 성공한다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사람을 잃지 말자 는 원칙을 지키며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큰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일밖에 모르는 1차원적인 워커홀릭이던 저를 경제적인 면은 물론 인간관계, 문화 등 많은 것을 다채롭게 볼 수 있는 입체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준 스폰서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 역시 파트너님들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잘 안내할 수 있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명아 전북 전주시 4년 정도 미술 학원을 운영하다가 그만두고 집에서 아이를 보던 때였습니다. 어느 날 남편의 소개로 암웨이 사업을 처음 접했는데 안 좋은 선입견 때문인지 선뜻 사업을 시작하기가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정말 선입견 이었습니다. 암웨이를 만나고 나서 내성적인 성격이 밝게 바뀌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보다 나은 삶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무척 뿌듯합니다. 암웨이는 저에게 축복으로 가는 통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가정의 풍요로움은 물론, 늘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만들어준 것이 바로 암웨이기 때문입니다. 3년 반 동안 삶의 우선순위를 암웨이 미팅으로 두고 매일 감사 일기를 쓰며 열심히 달려온 시간이 지금의 에메랄드 핀을 성취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분에게 암웨이 사업을 정직하게 알리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더불어 파트너분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며 내년에는 꼭 다이아몬드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우은하 _ 이형일 서울 송파구 암웨이를 만나면서 지금의 생활은 물론, 노후에 대한 안정감을 얻었다는 게 가장 큰 기쁨입니다. 또 암웨이는 저의 꿈을 완성해주는 도구기도 합니다. 제가 피아노와 플루트 연주자다 보니 매년 해외 공연을 가는데 암웨이가 없었다면 저의 꿈은 이뤄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무슨 일이든 항상 기본에 충실하자는 원칙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빠르게 속도를 내기보다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 것이 에메랄드 핀 달성이라는 큰 성취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위대한 리더는 위대한 파트너가 만든다고 합니다. 멋지고 위대한 파트너님들과 조화롭게 하모니를 이룬 덕분에 지금의 성취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만의 성공이 아닌 파트너님들의 안정적인 성공을 위해 단계를 건너뛰지 않고 다음 단계인 파운더스 에메랄드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겠습니다. 7

10 Emerald 윤연경 _ 강재영 경남 진주시 이번 에메랄드 핀 달성은 각자의 핀에 도전하는 파트너님들과 함께 이뤄낸 뜻깊은 결실입니다. 서로 힘들 때 격려하고 이끌어주면서 열심히 달려온 팀워크의 힘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암웨이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던 저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주체가 남이 아닌 저로 만들어준 것도 바로 암웨이입니다. 에메랄드 핀을 달성하니 이제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예전처럼 무엇이든 하자, 어디든 가자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가장 든든한 지원군인 남편과 열심히 함께해준 파트너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 혼자만의 성장이 아닌 파트너님들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2016년 다이아몬드를 위해 또 열심히 전진하겠습니다. 늘 명심하라. 성공하겠다는 너 자신의 결심이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 에이브러험 링컨 - 8

11 Recognition Sapphire March 2015년 3월 1일부 권옥자 & 송병주 강원 춘천시 권은숙 & 박성식 경남 진주시 박선영 & 김정규 부산 해운대구 박수현 경기 수원시 정재연 대전 유성구 정해숙 & 권봉찬 서울 광진구 최규용 충남 공주시 최재숙 & 박종수 충남 서산시 Sapphire 2015년 3월 1일부 김동연 서울 송파구 김정은 & 윤종부 경기 부천시 도정민 경기 수원시 안미옥 & 김철민 대전 서구 최주혜 & 최설환 경기 안산시 황은옥 & 이재성 대전 유성구 9

12 Recognition Ruby January 2015년 1월 1일부 김규랑 부산 금정구 김승희 & 안형원 경기 용인시 김효신 & 김민철 경기 고양시 주형삼 & 이지현 경남 창원시 February 2015년 2월 1일부 모든 전사 중 가장 강한 전사는 이 두 가지, 시간과 인내다. - 톨스토이 - 김상곤 경북 포항시 March 2015년 3월 1일부 김진희 & 이동욱 경남 양산시 남희은 & 현준호 경기 화성시 박혜란 & 전승박 대전 서구 서지원 & 구성영 울산 중구 10

13 Ruby 윤소현 & 추적금 경기 용인시 이수영 & 김욱 경기 고양시 조혜령 & 김관중 부산 수영구 허성신 & 이진호 경기 남양주시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 중 다수는 성공을 목전에 두고도 모른 채 포기한 이들이다. - 토머스 에디슨 - Ruby 2015년 1월 1일부 김정숙 & 김용걸 경기 시흥시 라미진 충북 청주시 2015년 2월 1일부 이귀복 경기 안양시 이수미 & 백행선 전남 광양시 2015년 3월 1일부 김혜정 서울 관악구 박규리 & 신성섭 충남 서산시 양미란 & 심재홍 대전 유성구 양승경 & 전용현 광주 남구 이정희 울산 남구 이지희 & 길형주 경기 남양주시 조수민 경기 성남시 11

14 Recognition Platinum January 2015년 1월 1일부 강경단 제주 남제주군 곽현철 전남 여수시 김경빈 서울 서대문구 김영화 경남 김해시 김정림 & 이영주 경기 의정부 김정이 & 장세봉 서울 동작구 김주희 & 이종갑 서울 강서구 김진경 & 강경우 대구 북구 김창건 충북 청원군 김현숙 & 서재영 경남 창원시 김호남 & 최문성 전북 전주시 김효덕 & 양병건 전북 남원시 류신 서울 노원구 박경희 경남 진주시 박선옥 경남 창원시 박용선 경기 의정부시 사공효선 강원 동해시 송희연 대구 수성구 심부종 경북 구미시 양복심 & 손상용 경남 남해군 윤송용 서울 용산구 12

15 Platinum 이미경 & 정석근 경기 용인시 이미경 경북 구미시 이정수 서울 강서구 이정희 & 문병철 경남 의령군 전혜정 & 류경희 경북 안동시 조미경 & 최병영 인천 서구 최인자 & 함현식 광주 남구 최정민 인천 계양구 허효주 경북 경산시 February 2015년 2월 1일부 강민우 & 신승희 광주 광산구 김나영 & 김현두 광주 북구 김명희 경기 남양주시 김민주 울산 북구 김성임 경기 성남시 김영미 & 박종필 대전 유성구 김용락 & 조희경 대전 서구 김희경 & 김태호 경기 용인시 김희석 & 배선희 서울 강동구 13

16 Platinum 류지민 서울 서초구 박경인 & 김선봉 서울 성북구 박민영 & 양기석 전남 광양시 박선자 제주 제주시 박세진 & 박광희 경남 창원시 배광진 & 윤성아 경기 성남시 배수연 & 김성연 부산 동래구 백은영 경남 김해시 송미영 & 박종천 충남 당진군 송지은 강원 춘천시 안미현 전남 장성군 유주라 & 홍현철 경기 수원시 윤옥화 서울 구로구 이경준 서울 강남구 이경화 & 김영백 부산 사하구 이수정 전남 무안군 이옥련 & 김덕기 대전 중구 이지희 경기 군포시 이헌직 & 이은영 경남 창원시 임선주 서울 송파구 장정심 & 안종민 서울 강동구 정춘화 충남 보령시 조현실 대전 중구 14

17 Platinum 최선희 경기 광주시 최혜진 & 이은규 경기 부천시 표필분 & 전갑수 부산 북구 한서영 & 이성준 서울 노원구 허선옥 전북 전주시 허성림 경남 고성군 March 2015년 3월 1일부 강미영 & 전형근 경기 시흥시 고가연 경기 군포시 곽호선 & 최윤희 강원 춘천시 김경은 & 정준걸 서울 송파구 김경희 서울 관악구 김도영 & 이석훈 부산 사상구 김성순 경남 창원시 김영아 & 가정 경기 용인시 김용옥 & 예경선 충북 청주시 김원훈 충북 청주시 김은숙 충남 보령시 김은정 & 이상헌 울산 중구 김종철 경남 함안군 15

18 Platinum 김주현 인천 남동구 김지영 대구 수성구 김지혜 & 천재화 부산 남구 김진희 & 김현삼 경남 통영시 김창환 경북 경주시 김태은 강원 원주시 김태헌 & 이난미 전남 순천시 김현민 & 최관모 충북 제천시 김형숙 경북 경주시 김호남 & 이민경 경기 수원시 남지연 & 임경훈 서울 송파구 박미현 & 김용준 경남 거제시 박미현 & 최동수 경기 광주시 박성혜 & 남정환 경기 구리시 박세희 & 박소망 인천 서구 박순영 & 임완영 경기 성남시 박은희 서울 강서구 박지현 & 김동건 경남 거제시 박혜숙 & 김호범 경기 안산시 백현숙 경북 경주시 서명희 & 정용혁 광주 북구 서윤정 & 주정국 경기 시흥시 서은미 & 마영진 서울 송파구 16

19 Platinum 손지선 & 박민수 경남 김해시 신미애 경북 구미시 신세영 대전 서구 신진희 부산 수영구 오수복 대구 수성구 유나연 부산 남구 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를 거듭할 수 있는 능력이다. - 윈스턴 처칠 - 유윤희 경기 성남시 이무상 경남 진주시 이선영 전북 전주시 이수민 & 김남호 강원 동해시 이숙이 경남 하동군 이순규 & 김보광 충남 천안시 이응진 울산 남구 이정림 & 장혁준 경기 용인시 이정미 경남 거제시 이태연 & 문진경 경남 창원시 이혜정 경기 수원시 임영선 대전 유성구 임윤희 & 박원녕 서울 서초구 정다운 전남 영광군 정민주 대구 달성군 17

20 Platinum 정서진 전남 여수시 정윤자 & 최창옥 강원 춘천시 조민서 제주 제주시 조민준 & 이정하 경남 진주시 조영근 & 정란 대전 서구 조영수 서울 서초구 조영옥 & 양세옥 서울 동대문구 채지영 & 김재현 울산 중구 최미란 & 김동환 경기 김포시 최성미 & 이종문 경기 오산시 최성윤 경기 파주시 최영희 대전 대덕구 최윤정 & 김정범 부산 수영구 최은송 & 신선경 대전 서구 최인애 서울 송파구 최진 부산 강서구 최희철 광주 광산구 하현정 경남 하동군 한수미 & 한영철 경기 남양주시 허세창 & 장미연 충남 공주시 황경숙 & 안철민 전북 익산시 황지현 & 이대재 경기 고양시 18

21 Platinum December 2014년 12월 1일부 작은 기회에서 종종 위대한 업적이 시작된다. - 데모스테네스 - 이상경 & 정우찬 경북 김천시 Platinum 2015년 1월 1일부 최정민 인천 계양구 최미영 인천 계양구 배지은 인천 연수구 홍미숙 & 박우성 인천 중구 강소영 인천 남동구 허효주 경북 경산시 한정순 경기 부천시 송동곤 대전 대덕구 홍의송 부산 사하구 강푸르나 인천 서구 황윤아 경남 진주시 허기형 & 오은영 경기 양주시 신누리 서울 강동구 홍해정 강원 원주시 고태자 & 박병곤 경기 용인시 허장민 인천 연수구 신영가 부산 해운대구 황경자 서울 노원구 김남희 경남 김해시 2015년 2월 1일부 허지은 & 박상원 서울 영등포구 양송희 서울 관악구 황경주 강원 원주시 김미경 전북 군산시 김경수 서울 금천구 홍세윤 서울 송파구 오한희 제주 제주시 김민정 & 정재현 대구 중구 김귀현 경남 창원시 황한표 경기 김포시 이광호 경기 하남시 2014년 12월 1일부 김숙자 & 류정식 서울 영등포구 김미선 울산 남구 이길자 경기 김포시 오진우 서울 노원구 김연심 경기 용인시 김선경 서울 강동구 2015년 3월 1일부 이대현 인천 남구 장민정 대구 동구 김정수 서울 성동구 김성혁 경남 김해시 강복희 대구 남구 이선희 인천 남구 박슬아 경남 사천시 김은정 서울 양천구 강유경 대구 달서구 이순옥 충남 홍성군 2014년 11월 1일부 박영선 경북 구미시 김정현 대전 유성구 권경연 대구 달서구 이옥희 경기 수원시 윤경원 & 김용윤 서울 양천구 박윤미 경기 하남시 김종희 경기 안양시 권나경 울산 남구 이은희 & 허영만 울산 중구 박은선 인천 서구 김진억 서울 강남구 권미숙 대전 중구 이재규 강원 원주시 송현숙 전북 전주시 박승균 경기 수원시 김경수 광주 서구 이혜연 경기 안산시 신정현 충남 천안시 박혜득 충남 홍성군 김경숙 경남 거제시 이혜정 경남 창원시 심민 & 조석기 경남 양산시 서현호 & 정승 충북 청주시 김도영 서울 구로구 장윤희 & 최원 경기 안산시 심순미 경기 김포시 신우정 대구 수성구 김수연 경기 용인시 정병찬 경기 고양시 양윤정 광주 서구 신주아 광주 광산구 김순호 경기 안양시 정해영 경기 용인시 유향순 서울 동대문구 윤미선 서울 강남구 김은아 광주 광산구 정향순 서울 성동구 유희정 경남 창원시 윤영희 서울 서초구 김종성 경남 창원시 조숙희 & 김진 대전 중구 윤지현 광주 남구 이득주 경북 경주시 김진영 광주 광산구 조은숙 경남 김해시 이길자 대전 서구 이미경 & 조동화 광주 광산구 나근영 서울 송파구 주옥 & 김태형 경기 부천시 이승현 경기 수원시 이병분 전남 순천시 노현섭 경남 창원시 초경숙 & 김홍석 경기 성남시 이연희 경남 창원시 이소영 울산 울주군 문성철 대전 유성구 최경원 대전 유성구 이효순 & 김재환 경기 남양주시 이제선 경기 부천시 민치영 서울 송파구 최문영 대전 서구 전명배 & 김연희 경남 창원시 이화진 서울 관악구 박민주 대전 서구 최문영 광주 광산구 정난희 & 박명일 충남 천안시 임혜순 & 장효문 울산 울주군 박성연 인천 연수구 최우금 서울 마포구 조미경 & 최병영 인천 서구 정경숙 부산 사하구 박영희 부산 동래구 최현숙 서울 중구 조부연 전북 전주시 정채란 경기 오산시 박용우 대전 서구 하우분 경기 고양시 지미정 & 김평화 경기 수원시 차근애 경기 고양시 배서윤 경기 용인시 한병관 대전 대덕구 최보식 서울 성북구 차현주 & 김인수 경기 광주시 배예숙 전남 목포시 한수엽 대전 대덕구 19

22 20 20 배춘덕&박홍문 백승빈 서경아 서미선 손서영 송한나 슈게시&김용길 신강선 신송하&이해정 신호경 심은선 심은주 안우경 안채리 오윤희 윤혜정 이귀남 이상익 이석배 이연주 이영경&정지원 이영민 이유진 이정화 이제남 이화진 임경진 임동혁 임은경&이경섭 임지희&현상훈 임채은 장광례 정영화&최홍기 조윤정 조은옥 조은희&순석기 김영미 김유진 김은경&추민호 김은혜 김일호 김재형 김종주 김주희&신용성 김지영 김해민 김현숙 김혜란 김혜성 김혜연 김효정&홍영주 김흥희 김희경 김희진 맹은주 민수희 박경란 박미정 박성우&최현숙 박은희&박종구 박인수 박종랑&이영한 박창숙 박현희 박홍철 배미선 배지수 배현경 서경원 서봉원 서윤호 서주원 손영화 신경희&윤명훈 신명숙 신애영&우구희 안영미 안지현 안혜란 양현모 어순원 오선명 오은경 오혜련 유인정 유정은 윤영미 윤초예 이경호&안지영 이남흥 이덕희 이미승 이봉현 이숙경 이영민 이은정&양경훈 이정아 이종영 이지훈 장병하 장정희 전갑진 전순남 정동근 정두혁 정수명 정욱진 정혜진&이남재 이미혜 이민희&김수호 이선우&최재도 이인숙 이정선 이조욱&임장원 이지연 이진영 임경아 임경아&홍경철 임현숙 장준수 장희선 전은경&정태성 정계순 조미성 조옥실 조윤주 조정회 진은미 최경례 최경철 최명숙 최선희 최소라&심순섭 최송혜&이용철 최은정 최은주 탁세미나 태성금&배성렬 하영이 홍길선 황미향 황인선 2014년 12월 1일부 정찬우 Gold Producer Recognition 2015년 1월 1일부 IN KAY KYUNGHEE 강미란&허우용 강진수 강진희&박철희 고영동 곽진숙 김경희 김기훈&박성진 김대규 김수라 김영남 김유진 김유진&최진영 김은석 김은혜 김일순 김정미 김정숙 김정희 김종길 김철민 김태균 김현미 김현숙 김혜숙 김혜주 동일성 문정희 문효정 민치영 박서현 박소윤 박수진&성현국 박정영 조진숙 조현철 조희정 최갑둘 최미숙&이상윤 최미정 최서영 최영미 최정숙&김선주 최정재 최현정 추유림 표혜점 한정옥 홍금옥 황은 2015년 2월 1일부 강소현 강현진 강혜정 고경란 권해영 권혁준 권현주&김효문 김경선 김계화 김기란 김기범 김대균 김대엽 김량경 김미경 김민경 김민정&김재규 김백만 김선혜 김태현 김형석 류인영 박명선 박명화 박미정&이귀성 박생수 박윤혜 박윤희&배상돈 박은정 박은진 박은혜 박정호 박주영 박주현&장용섭 박준걸 박지영 박지태 백수정 백칠선 백현주 백화영 서석민 신범수 신혜련&이운섭 심은정 안현경 안현숙 양은주 양정희 염혜정 오민주 원서영 윤미영 윤은영 윤현정 주귀은 지헌경&고태욱 차애경 최선자 최양희 최영인 팽상미 한상희 한정규 한진 허모영 홍문경 황미란 황체민 2015년 3월 1일부 강행자 고경희 곽문영&김태형 곽현옥 김경민&이진숙 김경옥&윤태형 김경임 김금옥 김나경&한화훈 김미경&양준철 김미현 김범준 김세원&박혜진 김영태 김영희 김월천&현승창 김은영 김정대 김정미&김태영 김정은 김지안

23 21 21 신지은 신진호 신혜련&이운섭 심은정 안정숙 안효정 양선재 엄미진 염혜정 오민주 오선정 윤미영 윤상민 윤영선 윤효진 이건주 이군 이기현 이무진 이상기&전은경 이수진&오승용 이순희 이연서&김선덕 이영창 이왕건 이윤우 이윤희 이은정 이정미&정동수 이정선 이제순 이종숙 이주연 이진경 임각빈 장미애&김지엽 곽분심 곽상원 권승정 권오주 김경연 김달영 김대진 김두용 김명숙 김문선 김문정 김미선 김미숙&김성용 김보영&이상무 김소희 김외생 김윤미 김윤정&이영재 김은미 김은옥 김재용 김정문 김정숙 김정아&유동진 김종현&김명심 김주우 김지연 김지원 김진호 김진희 김진희 김태한&장영미 김현정 김현정 김현진 김홍철 김화영&황인태 김화인 노영환 노정옥 류은영 맹보름 민지숙 박귀영 박귀옥 박덕희 박명숙 박상철 박선정 박수빈 박수진 박순예 박영숙 박일환 박재은 박천희 박철&이은생 백용승 백종훈 백화선 선석현 소시하 손윤덕 송영숙 송효숙 신수미 신승우 신휘진 심은영 안왕식 안유화&윤종국 안윤순 안효영 양남진 양순자 양은경 양형규&조현미 여둘자 여정아 연성흠&남수영 연제성 오주연 유근영 유영자 유준영 유희주&김한태 윤경 윤근희 윤돈순&강영자 윤이솜 윤현영 윤희재&최정훈 윤희정 이두홍 이명숙 이미연&장정순 이미영 이병림 이서진 이서희 이성신&박동준 이성인&홍영기 이소연 이수진 이수환 이예나 이옥희 이은주 이은채&이기혁 이의환 이인대 이정수 이정은 이종옥 이지해 이진욱&은인숙 이진희&오진택 이채은 이현주 이형곤 이혜경 이혜진&김진상 임성범 임윤경 임채영 장명숙 장현주 전경화 전설희 전풍춘 정가회 정미선 정미진&김도영 정선문 정소영 정연숙 정유선 정은애 정진숙 정진아 조상이&조성윤 조예진 조철흥 주숙정 김종현 김지안 김지영 김지영 김태현 김현지&이재필 김효숙 김효정&변영진 김희진 노진숙 노춘희 문대식 문휘자 박기옥 박만엽&임학규 박명화 박명화 박수연 박승란 박영민&박소연 박오남 박윤영 박재희 박정언 박정화 박준걸 박지영 박지태 백은하 백화영 서미연 서윤경 석은미 신동연 신동연 신수정 Silver Producer Recognition 2015년 1월 1일부 강동연 강수정 강언진 강태우 고경림 고규라 고민지 권월선 김경미 김경애 김경희 김금옥 김명해&박희영 김미경&양준철 김미영 김미정 김민체 김범준 김선화 김세연 김세원 김양희 김영숙&오정근 김영아 김영희 김운선 김유나 김유진 김윤정 김은미 김응호 김인영 김정아&김시홍 김정주 김정혜 장순이 장희선 전신영 정경희 정광명 정병문&박효진 정연심 정영미 정주란 조옥실 조옥화 조현신 차희라&조태식 채송화 천선재 천영웅 최경철 최계분 최상경 최수정 최은지 최진화 최현정 피교영 하경옥 한상경&박병규 한호섭 허세영 홍미선 황인선 2015년 2월 1일부 강영숙&김택환 강운형 강은영 강지수&강태임 고승희&안주형

24 주은미 지정화 지현진 지혜련&고승환 채수진 최경심 최미영 최연정 최옥희 최우쌍 최윤미 최은숙&신동섭 최현 최혜정 탁경혜 하상일 하지승 한솔이 한윤희 허성혁 홍수지 홍정숙 황윤석 2015년 3월 1일부 강기영&이권형 강미현 강민주 강영수&박원효 고가영 고지영 곽종임&김명기 구자남 구정아 권경민 권영 김경신 김경희 김경희&양영진 김미정 김보미 김복순 김빛나&고영선 김상식&김정희 김선영 김성용 김소희 김수진 김순희 김영미 김영미 김영훈 김용대 김유선 김윤정 김은미 김은성 김은실 김은아&이찬영 김은주 김은주&김기환 김정호 김주미 김주혜 김지연 김지영 김지영 김지혜 김향숙 김현빈 김현실&박재석 김형진 김흥섭 김희정 나애규 남은영&이진영 문소윤&이준형 문용우&황정아 문유미&주경태 문은정 문정선 박민영 박병규 박보라 박시영 박용현 박유진&배석준 박은미&정현강 박은숙 박은주&석병태 박은진 박종만&황윤희 박진숙 박진이&함광석 박찬미 박혜미 박희영 방근자 방완수&조윤경 배은순 배정자 배효원&정용재 백범선 백지안&이종국 사니코로스마리 서민수 서은희 서은희 서혜미 성은숙 손행민&이지희 송영심 송지현 신용옥 신지혜 안정순 안주영&박성철 안현주 양주영 어남영&임용수 오경숙 오은아 원순희 원호연 유상록&신운학 유숙자 유용선 유정 윤수미 윤정우 윤혜정 이강수&김선영 이경자 이광희&임순영 이난영 이명희 이미애 이미정&김정근 이미화 이선화 이성배&김금순 이소영 이숙희 이순미 이순복 이용희 이은숙&박순 이은정 이은정 이재선 이재희 이정옥 이진화 이현주 이혜숙 이혜진&조현 임근숙 임영봉 임주형&오은희 임채삼 장은주 장인영 장현정 장희정 전경자 전혜련 정민아 정선희 정소영 정수경 정윤후 정은경 정인숙 정현희 조기태 조영선 조은혜&김명중 조행아 주보혜 진영문 차은실 천영주 최명희 최선명 최영자 최원동 최유림 최은희 최정원 최태옥 하인숙 하정례 한광수 한연희 한혜은 허월 홍민경 홍승희&조원혁 황미남&소대섭 황수진 황하나&남경문 2014년 12월 1일부 위강숙 최길자 최미정 최원지 2014년 11월 1일부 김우재 김향희 모순영 2014년 10월 1일부 노미숙 2014년 6월 1일부 장복실&안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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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Elon Musk if 엘론 머스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If Elon Musk were an ABO today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 의 모델이면서 제2의 스티브 잡스라는 별칭을 얻은 남자. 열두 살 때 소프트웨어 블라스터 를 개발해 500달러에 판매한 것만 보더라도 이미 그는 세상을 놀라게 만들 준비된 천재였다. 로켓 제조 회사 스페이스엑스의 최고경영자이자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라모터스 대표이사, 태양광발전 회사 솔라시티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엘론 머스크(Elon Musk)의 꿈은 우주를 향해 있다. 24

27 다르게 보기와 새로운 사고 끝없이 질문하라 엘론 머스크는 1971년 6월 28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프리토리아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남과 다른 인생을 사는 사람이 으레 그렇듯 머스크 역시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했다. 그는 <반지의 제왕>을 읽으며 상상력을 키웠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보며 지적 허기를 채웠다. 초등학교 시절 하루 10시간 이상씩 책을 읽었다고 하니 그의 지적 욕구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충분히 짐작할 만하다. 머스크는 궁금한 것은 그냥 넘기는 법이 없었다. 나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주저 없이 엔지니어인 아버지에게 달려가 이건 왜 그래요? 하고 물었다 라는 그의 회고처럼 늘 새로운 지식에 목말라했다. 호기심은 배고픔과 같다. 당연히 먹지 않고서는 허기를 채울 수 없다. 그렇기에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든 언제나 질문하고 그 해답을 얻기 위해,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위해서다. 자신의 결정에 확신을 갖고 옮긴 행동이었지만 그의 성향을 가늠할 만한 대목이다. 머스크는 곧바로 동생과 함께 소프트웨어 회사인 Zip2 를 창업한다. 인터넷으로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했는데, <뉴욕 타임스>나 <시카고 트리뷴> 같은 거대 언론사가 고객이었다. 덕분에 회사는 잠재력을 인정받아 창업 4년 만인 1999년 컴팩(Compaq)에 3억7000만 달러, 우리 돈 약 4000억 원을 받고 매각한다. 머스크는 타고난 천재성과 집중력으로 꿈을 구체화하고, 자신의 물음을 세상을 향해 던지면서 신념으로 만들었다. 그는 말한다.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가는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하지만 일단 그것을 찾으면 나머지는 쉽습니다. 나는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이해하려면 생각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생각의 범위를 넓혀라 열일곱 살이 되던 1988년은 머스크에게 우주라는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 해가 된다. 그해 캐나다로 건너가 퀸스 대학교에 입학한 그는 가족의 도움을 뿌리치고 자금 일체를 스스로 해결하며 공부에 열중한다. 이후 1990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로 편입해 경영학을 공부하지만, 전공인 경영학보다 물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 기간은 머스크에게 논리적 사고를 뒷받침하는 버팀목이 되었는데, 이때 인터넷과 우주, 태양광발전을 통한 청정에너지 라는 그의 목표가 구체화되기 시작한다. 스물네 살이던 1995년, 머스크는 물리학을 좀 더 공부하기 위해 스탠퍼드 대학원에 입학하지만, 이틀 만에 자퇴를 결정한다. 하루라도 빨리 자신의 꿈을 실현할 비즈니스를 하기 Elon Musk s Leadership Keyword #1. 도전 도전은 실패와 성공을 가늠한 다음 시작하는 행위가 아니다. 나의 도전은 무엇을 향한 것일까? 머스크는 돈이 아닌 인류의 미래를 걸고 화성이라는 꿈을 향해 도전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우리의 행운이라면 머스크의 놀라운 도전을 지켜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_ 스페이스엑스의 다섯 번째 우주 화물선 드래곤 앞에 선 엘론 머스크 월 2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태어남. 캐나다로 이주.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 취득. 스탠퍼드 대학원 물리학 전공 입학 후, 이틀 만에 자퇴.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회사 집투(Zip2) 설립. 25

28 1 긍정은 힘이 세다 기본으로 돌아가라 Zip2의 성공 이후 인터넷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스닷컴(X.com) 을 창업한 머스크는 승승장구해 경쟁사이던 컨피니티(Confinity) 마저 인수 합병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컨피니티의 서비스이던 페이팔(Paypal) 에 집중한다. 사명까지 페이팔로 변경한 회사는 성장을 거듭해 인터넷 최대 경매 사이트 이베이(eBay) 에 15억 달러(약 1조6000억 원)에 매각한다. 엑스닷컴을 창업한 지 만 3년 만의 일이었다. 억만장자 반열에 오른 머스크는 어느 날 이제 뭘 할 거냐 는 친구의 물음에 이렇게 대답한다. 오래전부터 우주에 관심이 있었는데, 그걸 해볼 작정이야. 머스크의 머릿속에서는 항상 광활하게 펼쳐진 우주와 언젠가 살기 힘들어질 지구라는 주제가 떠나지 않았다. 인류는 왜 아직까지 인간을 화성으로 보내지 못한 걸까? NASA가 하지 않는다면 내가 하겠어. 우주 산업이라면 당연히 국가 주도 사업으로 알고 있지만 머스크는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달랐다. 분석에 들어간 머스크는 로켓에 필요한 재료비가 개발비의 고작 2%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고, 저예산 로켓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혁신적인 로켓을 만들기 위해서는 철저히 기본으로 돌아가 모든 걸 재검토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후 머스크는 NASA가 로켓을 만드는 비용의 10분의 1로 로켓을 만들어 쏘아 올릴 것 이라는 다소 허무맹랑해 보이는 목표를 세우고 항공 우주 벤처회사 스페이스엑스 를 창업한다. 혁신은 결코 어느 날 뜬금없이, 우연한 기회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기본에 대한 철저한 분석에서 혁신이 잉태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lon Musk s Leadership Keyword #2. 혁신 낡은 것을 바꾸거나 고쳐 새롭게 만드는 것, 혁신. 머스크에게 혁신이란 민간 기업이 구조적인 개혁을 통해 우주로켓을 대량생산해 대중화하는 일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고방식을 버리라고 머스크는 주문한다. 도전과 성공 사이에 있는 기다림 머스크의 가장 큰 고민은 지구 환경 파괴와 이로 인한 인류의 미래였다. 만일 인류가 생존하는 데 지구의 환경이 한계를 드러낸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머스크는 화성을 해답으로 삼았다. 스페이스엑스를 창업한 지 3년 만인 2005년에 머스크는 팰컨 1호 라는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발표하지만, 전문가 대부분은 코웃음을 친다. 오랜 시간과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는 게 상식이었기 때문이다. 2005년 시작한 후, 세 번이나 기체 결함으로 실패한 팰컨 1호 발사 계획은 전문가들과 언론이 보내는 비판적 시선의 먹잇감이 된다. 그럼에도 머스크는 긍정의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봤다. 오늘 발사는 비교적 성공적이었다. 비록 완벽한 하루는 아니었지만 훌륭한 하루인 것만은 분명하다 며 자신은 물론 동료들을 위로했고 리더로서 길을 잃지 않았다. 우리는 이번 결과에 결코 실망하지 않는다. 도리어 우리가 이뤄낸 성과에 행복할 따름이다. 시간이 흘러 2008년 9월 28일 11시 15분에 발사된 팰컨 1호는 힘차게 날아올라 예정된 궤도에 진입하는 데 성공한다. 우주로 날아가겠다며 스페이스엑스를 설립한 지 6년이 흐른 시점이었다. 어떤 일이든 도전한다고 해서 곧바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열정적인 도전과 만족스러운 결과 사이에 기다림이라는 시험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Zip2를 창업 4년 만에 컴팩에 판매. 온라인 금융 서비스 엑스닷컴 시작. 경쟁사 콘피니티 인수 합병. 캐나다 출신 소설가 저스틴 윌슨과 결혼. 페이팔을 이베이에 판매. 우주 로켓 사업인 스페이스엑스 시작. 전기차 회사 테슬라모터스 창업. 26

29 1 2 1 _ 팰컨 9호 로켓 발사 현장에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난 엘론 머스크. 2 _ 우주에서 공전 중인 스페이스엑스의 인공위성 SpaceX_CRS2. 미래를 바라보는 자의 힘 Elon Musk s Leadership Keyword #3. 실패란 무엇인가 연이은 로켓 발사 실패에도 머스크는 미래를 내다보았다.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라 가 탄생하고, 태양광발전 기업 솔라시티 를 설립한 이유였다. 머스크는 포기 가 뭔지 모른다. 로켓 발사 실패와 테슬라모터스의 전기 자동차 로드스터 가 제때 출하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그는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2004년 설립한 테슬라모터스는 2008년 9월이 되기까지 예약받은 1200대의 로드스터 중 고작 27대밖에 생산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테슬라가 도산할 것이란 소문이 나돌았다. 하지만 머스크는 로드스터 출하 약속은 물론이고 예약금 모두를 100퍼센트 보증한다 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리더로서 머스크의 뛰어난 점은 눈앞에 닥친 문제에 모든 힘을 기울이는 동시에 실패 머스크는 실패를 거듭하며 막대한 자금 손실을 감내해야 했다. 하지만 그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수하면서도 목표를 수정하지 않았다. 머스크는 인생에서든 로켓 개발에서든 실패는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앞날을 향한 에너지도 적절하게 배분할 줄 안다는 것이다. 그런 자신감과 미래를 향한 열정 덕분인지 팰컨 1호의 발사 성공과 더불어 테슬라모터스 역시 2009년 생산 대수를 늘리며 본격적인 행보를 내딛는다. 실리콘 밸리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실리콘 밸리는 실패의 무덤이 쌓여 형성된 곳이다. 바로 머스크를 두고 한 말이나 다름없다. 로드스터의 출시가 지연되고, 로켓 발사도 실패했지만 그는 꺾이지 않았다. 머스크는 자신의 성공을 결코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좌절하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실패 속에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하는 추진력이 숨어 있다 는 비밀이 있다. 아이디어를 실현하라 머스크는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이렇게 설명한다. 인류에게는 두 가지 큰 위험이 존재한다. 첫째, 지구라는 행성에 묶여 있다. 지구에 한정된 자원만 사용하는 인류가 더욱 번영하려면 우주로 나가야 한다. 둘째, 에너지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인류가 다른 행성으로 옮기기 전에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기차 개발과 태양열발전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화석연료로 만든 전기를 쓰더라도 전기차는 가솔린차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다. 태양열 에너지는 탄소 발생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준다 나사의 우주정거장 화물 수송 사업에 스페이스엑스가 파트너로 선정. 세 번의 발사 실패 후 팰컨 1호 발사 최초 성공. 저스틴 머스크와 이혼. 영국 출신 여배우 탈룰라 라일리와 결혼. 테슬라모터스의 첫 양산형 제품 로드스터 출시. 모델S 출시. 27

30 머스크는 로드스터에 이어 모델S 를 기획한다. 모델S는 로드스터와 달리 차체를 비롯해 모든 부품을 자체 개발한 100퍼센트 테슬라모터스 작품이다. 물론 전기 자동차는 머스크만의 아이디어는 아니었지만 가솔린차와의 경쟁에서 모두 무릎을 꿇은 상태였다. 머스크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은 쉽다. 하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일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보다 백 배, 천 배 더 어렵다 라며 전기차 개발의 어려움과 시장 논리에 대한 비판을 동시에 거론했다. 머스크가 기업의 이윤만 생각하거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게 어렵다는 이유로 단념했다면 테슬라모터스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당장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머스크가 인류의 미래를 위해 그랬던 것처럼 미래의 가치를 내다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자신만의 길을 만들자 기존 사고방식을 버려라 머지않은 미래에 사람과 화물을 화성으로 수송하는 기술이 개발된다! 정말 멋진 일 아닌가요? 나는 화성에서 8만 명이 살아가는 미래를 상상합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머스크는 구체적인 꿈을 그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로켓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 고 판단했다. 그래서 스페이스엑스를 창업할 때부터 직원들에게 기존의 사고방식을 깨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NASA보다 스페이스엑스가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로켓 발사에 성공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 기존 로켓 제작의 사고방식을 깨기 위해 그는 로켓 설계를 단순화했는데, 이는 부품 단순화로 이어졌다. 회사의 조직 구조 자체도 간소화해 수평적 구조로 변화시킨다. 벽과 문은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할 뿐 이라며, 사무실을 낮은 파티션으로만 구분된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되자 스페이스엑스는 자유롭고 새로운 사고가 가능한 회사로 변신했다. 만들겠다 는 약속을 지킨 후 머스크는 재사용 로켓 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발표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지금껏 로켓은 한번 사용하고 폐기하는 것이 당연했는데, NASA조차 시도하지 않은 재사용 로켓 개발을 공언한 것이다. 사실 머스크는 팰컨 1호 개발 중에도 이 같은 생각을 품고 있었다. 목표를 세우는 건 쉽다. 그러다 목표를 달성하기가 어려워지면 목표치를 낮출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혹은 현재 위치나마 지키려는 고육지책이 될 뿐이다. 더욱이 리더가 그런 마음으로 쉽사리 목표 설정을 낮춘다면 조직의 사기가 오를 리 없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전기 자동차 개발과 로켓 발사 성공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았지만, 처음 세상은 머스크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았다. 아마 젊고 돈 많은 광인의 기행 정도로 여겼을지 모른다. 민간 기업에게는 무리라던 로켓 발사 성공 이후 그는 민간 기업 최초로 우주 화물 운송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리고 팰컨 9호에 위성을 실어 발사하는 데도 성공했다. 그동안 우주 산업은 국가가 주도하는 게 당연할 정도로 비용과 인력이 많이 드는 분야로 인식됐다. 아무도 그것을 의심하지 않았고, 해볼 의지마저 없었다. 하지만 머스크는 달랐고, 개척했다.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을 향한 혁신적 사고와 도전 의식이 한 천재의 밑바탕이었다. 사람들은 때론 비난하고 때론 기대하면서 그게 정말 가능할까, 라며 관심을 놓지 않았다.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처럼 머스크는 꿈을 향해 자신을 던졌다. 미국 브리검영대 메리어트 경영대학원 제프 다이어(Jeff Dyer) 교수는 혁신적인 리더는 의사 결정자가 아닌 무엇을 할지 말지를 알기 위해 실험해보자! 라고 말하는 이다 라면서 머스크를 최고의 실험가로 꼽았다. 허무맹랑한 꿈일지라도 미래는 아무도 예단하거나 장담할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가 단지 꿈이라고 부르는 미래는 역설적이게도 꿈꾸는 사람의 것이다. 목표치를 낮추지 마라 인간을 화성에 보낸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 SF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말이다. 의심과 우려, 여러 난관이 있었음에도 머스크와 스페이스엑스가 민간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우주선 발사에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로켓 개발에 대한 흔들림 없는 자세다. 기존의 10분의 1 비용으로 로켓을 Elon Musk s Leadership Keyword #4. 길 처음 누군가 걸어간 곳이 길이 된다. 머스크는 남들이 20년 후에야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지금 구상한다. 그것이 그가 제2의 스티브 잡스가 아닌 첫 번째 엘론 머스크 이게 하는 이유다 솔라시티를 통해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판 생산 공장 건축 발표 <포춘> 선정 올해 최고의 지도자 50인에 선정. 위성을 이용한 지구-화성 인터넷 접속 프로젝트 발표. 28

31 실패는 하나의 옵션이다. 만약 무언가 실패하고 있지 않다면, 충분히 혁신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 엘론 머스크 - 29

32 Amway Family 아이와 함께 떠나는 하루 코스 나들이 아이와 함께 나들이 가기 딱 좋은 계절. 행복한 나들이 추억은 물론, 아이의 학습과 체험에도 도움이 되는 1석 3조의 하루 코스 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 30

33 과학동아천문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도심 속 우주 대탐험! 과학동아천문대 먼지와 도시의 빛으로 가득한 서울 한복판에서 저 먼 우주에 촘촘히 새겨진 별들을 바라보는 기분은 과연 어떨까?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빌딩 꼭대기에 올라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기분은 또 어떨까? 감탄과 탄성이 절로 나는 이런 기분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 용산에 있는 과학동아천문대다. 멀리까지 나가지 않아도 도심에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360도 회전하는 지름 7m의 원형 돔을 갖춘 천체관측관에서는 TV 모니터를 통해 망원경 속 천체의 모습을 생생히 관측할 수 있으며, 8m 돔 스크린과 고해상도의 디지털 프로젝트를 설치한 천체투영관에서는 가상 별자리 체험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야외 보조 관측소에서는 관측 대상에 맞는 망원경을 다양하게 갖춰 행성이나 성단 등을 마음껏 관측할 수 있다. 체험과 탐구 과정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해놓았다. 별과 우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별과 별자리, 태양계의 행성과 위성을 정밀한 그래픽 자료를 이용해 학습하는 별과 태양계, 태양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해바라기, 국제우주정거장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국제우주정거장 특별 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과학동아 별학교도 5월에 개강할 예정인데,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반을 따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매달 1회씩, 6개월간 진행하는 커리큘럼으로,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사전 홈페이지 예약이 필수다. 과거로의 시간 여행! 한성백제박물관 2012년 문을 열어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곳으로, 삼국시대 서울(한성) 백제에 대한 방대한 유물을 가득 전시해놓았다. 유물의 수준도 다양하고 높지만, 순간 포착, 백제 마을, 그림 속 백제 사신 등 다양한 방식의 전시 역시 눈길을 끈다. 전시실은 크게 세 개로 나뉘는데, 제1전시실에서는 서울의 선사 를 주제로 석기시대부터 백제가 자리 잡을 때까지의 역사를 알려준다. 제2전시실에서는 왕도의 한성 이란 주제 아래 전성기를 맞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고, 제3전시실 삼국의 각축 에서는 한강 유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삼국의 전쟁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봄을 맞아 6월 28일까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토요일에는 종이로 체험하는 전통문화 와 백제로의 가족 시간 여행 을, 일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한성백제 워킹투어 등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당일 낮 12시 30분부터 박물관 교육실 앞에서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다. 운영 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 토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 휴일 매주 월요일 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71 한성백제박물관 문의 , baekjemuseum.seoul.go.kr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휴일 매주 월요일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109 나진전자월드 7층 문의 , star.dongascience.com 31

34 아이언맨, 건담, 아톰 피규어뮤지엄W 많은 남성이 어릴 때부터 가진 로망 중 하나는 로봇 장난감을 모으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 자라면서 그 꿈은 잊히지만, 틈만 나면 장난감을 사 모으며 여전히 꿈을 실현하는 이도 있다. 피규어뮤지엄 W는 어릴 적 꿈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남자의 로망이 가득한 공간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피규어 박물관으로, 지하 2층에는 놀이공간인 Toy N JOY 가 있고 지상 1층에는 카페, 2층에는 기프트 숍 그리고 3층부터 6층까지는 다양하고 진귀한 피규어 10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3층 슈퍼 히어로 존에는 고전영화는 물론, 아이언맨과 헐크 등 다양한 할리우드 영화 속 히어로의 피규어를, 4층 애니 히어로 존에는 아톰, 마징가Z, 철인28호를 비롯해 에반게리온, 건담 등 수많은 마니아를 형성한 로봇 피규어를 만날 수 있다. 특별 기획전인 <MY TOY>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정판으로 나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리미티드 에디션 피규어와 프레스티지 에디션을 선보이며 아널드 슈워제너거가 입었던 실제 의상을 촬영한 피규어와 영화 <배트맨> 촬영 때 사용한 배트모빌 모형 등도 볼 수 있다. 운영 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입장 마감 오후 5시) 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당일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158길 문의 , 가족 모두 만화 삼매경! 한국만화박물관 한국 만화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올해 초 새롭게 단장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이뤄졌으며 만화박물관과 만화도서관, 만화영화상영관, 만화자료실, 체험 공간,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췄다. 지상 1층에 자리한 380석 규모의 만화영화상영관에서는 1년 내내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층에는 25만여 권의 만화 전문 장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만화도서관이 있으며, 3층의 만화역사관에서는 1909년부터 시작된 한국 만화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최근 만화체험관에는 <미생>,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의 웹툰 전시 코너를 추가로 마련했으며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열혈강호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림의 세계 등 다양한 체험 존도 갖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16석 규모의 라이트박스 테이블에서 직접 만화 캐릭터를 그릴 수 있는 나도 만화가 코너가 인기다. 운영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 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당일 및 그 전날 위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 문의 , 32

35 상상력 키우는 체험식 놀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국내 최초로 독립 건물 형태로 지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전시물과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한 공간이다. 아이의 흥미와 발달 단계에 맞도록 체험과 학습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부모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박물관 내에는 과학,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9개의 상설 전시 시설과 연 1~2회마다 주제를 바꿔가며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는 기획 전시실이 있다. 자연 놀이터, 튼튼 놀이터, 한강과 물, 우리 몸은 어떻게 같은 주제로 열리는 상설 전시실에서는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작동해보는 체험을 통해 이해를 높인다. 또 박물관 곳곳에는 유명 작가의 예술 작품을 설치해 관람객과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유도한다. 운영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1~6월, 9~12월), 오전 10시~오후 7시(7, 8월) 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당일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 문의 , 자연과 함께 즐기는 독서 여행!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의 분관이자 국내 최초 행정기관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전문 도서관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 사람이 어우러진 소통의 장 을 콘셉트로 설계했으며, 책을 펼쳐놓은 듯한 건물의 외관 자체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중앙호수공원과 인접해 자연경관이 빼어나며 실외 어린이 놀이터도 인기 만점이다. 지하 2층, 지상 4층의 건물로, 지하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이 자리 잡고 있다. 자료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나라, 체험형 동화구연실, 이야기방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 소장 도서가 풍부하고 시설도 깨끗하다. 체험형 동화 구연이나 인형극 등 어린이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운영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휴일 매주 둘째, 넷째 월요일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다솜3로 48 문의 , sejong.nl.go.kr 33

36 Amway Taste 거기 가면 뭐 먹을까? 전국 어디에나 활동하는 암웨이의 ABO. 각 지역 터줏대감인 리더들에게 자신의 지역에서 소개하고 싶은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써준 기사들을 소개한다. 광양 1 이소연 리더 추천 스테이크 팩토리 / 전남 광양시 중동 층 전남 광양시 중마동에 위치한 스테이크 팩토리는 뛰어난 맛과 질 좋은 재료뿐 아니라 처음 방문한 고객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서비스로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곳이다. 단돈 79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직화 그릴 스테이크뿐 아니라 양질의 등심 스테이크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을 높인 것이 스테이크 팩토리의 장점이다. 5900원에 쫄깃하고 고소한 치즈의 까망베르 피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스테이크의 맛은 육질과 소스에 있다. 여타 스테이크 전문점은 본사에서 재료를 공급받아 인공 소스로 만들어 방부제와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지만, 27년 경력의 이곳 주방장은 천연 소스를 직접 만들어 흑마늘, 블루베리, 갈릭 등 다양한 소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꼬들꼬들 잘 지은 밥알에 검은 물을 들인 듯한 오징어 먹물 필라프와 흑마늘 갈릭 천연 소스를 곁들인 흑마늘 갈릭 스테이크도 인기 메뉴 중 하나. 슬라이스한 양파를 올리고 스테이크를 먹기 좋게 미리 손질해놓아 육즙이 살아 있으면서도 맛이 부드럽고 깔끔하다. 다른 곳에 비해 원가 비중이 높지만 같은 메뉴라도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이곳 스테이크 팩토리는 직접 엄선한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지역 상생을 위해 가까운 지역의 식재료만 취급한다는 대표의 철학이 돋보인다. 34

37 2 현두례 리더 추천 고가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95 지하 1층 암웨이 <어취브> 매거진 편집부에서 전주의 맛집과 명소를 소개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몇 시간이 흘러 뇌리를 스치는 맛집 한 곳이 있었다. 바로 고가였다. 몇 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방문했는데, 한옥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친정엄마 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밑반찬에 흠뻑 반한 곳이다. 그래서 파트너들과 자주 들르거나, 다른 지역에서 손님이 방문하면 주로 이곳으로 모시곤 한다. 이미 여러 인터넷 블로그에서도 맛집으로 소개한 바 있다. 요즘은 자장면도 5000~7000원인데, 밑반찬 예닐곱 가지에 고기를 듬뿍 넣고 콩나물, 당면, 버섯 등과 함께 끓여낸 맛깔스러운 찌개가 단돈 6000원이라니. 셀프 코너에 마련해놓은 보리밥과 상추, 쑥갓 등 각종 채소를 고추장에 비벼 먹을 수도 있고, 국수와 깨죽, 식혜도 갖추고 있어 웬만한 뷔페 부럽지 않다. 그래서 주변 직장인들에게서 사랑받는다는 맛집, 고가. 불고기 백반 은 기본이고 생선, 청국장, 감자탕, 김치찌개, 고등어김치찌개, 민물새우탕 등을 손님 입맛이 물리지 않도록 다양한 메뉴를 번갈아가며 내놓는다. 섬세한 한옥 미니어처부터 대청마루에 걸려 있는 메주나 소쿠리, 멍석, 키, 지게, 장독대, 절구 등 눈요깃거리도 마치 부모님 집에 온 것 같은 포근함을 선사한다. 가격대는 고가정식(4 人 기준) 10만 원, 궁중전골(4 人 기준) 5만 원, 해물갈비찜(4 人 기준) 5만 원, 삼계탕 1만 원, 홍어백반 1만 원, 고가백반 6000원, 초계탕 8000원 등 가격대도 매우 합리적이다. 전주 인천 송도 3 송경아 리더 추천 핏제리아 /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69 송도 밀레니엄 송도는 역사가 10여 년밖에 안 되지만 최근 3~4년 동안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 이 지역에는 많은 기업과 연구소, 대학이 생기면서 인구가 유입되고 더 이상 새로 생긴 음식점을 모두 찾아갈 수 없을 만큼 많은 음식점이 생겼다. 물론 신도시인 만큼 역사를 자랑하는 음식점은 없다. 하지만 수제 햄버거, 냉면, 스시(초밥), 파스타, 갈비, 삼겹살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이제 어디를 가나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한다. 맛집을 소개해달라는 제안을 받고 깊은 고민에 빠진 이유도 그래서다. 파스타와 피자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 셋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찾는 송도의 맛집은 핏제리아다. 사실 송도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기도 하다. 핏제리아는 이탈리아어로 피자 파는 곳 이라는 뜻이며, 정식 명칭은 Attio a Napoli다. 이 집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다름 아닌 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주는 식전 빵이다. 화덕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쫄깃쫄깃한데, 소금과 올리브유를 섞은 소스에 찍어 먹으면 입안 가득 행복을 전해준다. 본 메뉴로는 가장 대중적인 끄레마 감베리. 대하가 통째로 들어가 있으면서 베트남 고추를 가미해 전혀 느끼하지 않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루꼴라가 잔뜩 들어 있는 루꼴라 피자도 추천하고 싶다. 느끼할 수 있는 피자를 건강한 맛으로 재탄생시키는 맛이다. 네 가지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스따지오네 피자도 추천할 만하다. 특히 네 가지 종류 중 살라미 피자는 이탈리아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맛이다. 레몬 한 개를 통째로 갈아 넣은 레몬에이드도 잊지 말아야 할 필수 메뉴. 파스타는 1만7000원 정도, 피자는 2만 원 선이다. 35

38 4 이란희 리더 추천 개천식당 / 대전 동구 대전로 779길 37 20여 년 전 직장 생활을 할 때 자주 점심 먹으러 가던 단골집이 지금은 맛집으로 소문이 났다.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생각나는 곳이 몇 집 있었는데, 그중 개천식당을 가보고 싶었다. 당시 주방에 아궁이가 있었고, 어린 시절 시골 할머니 집에서 먹던 것 같은 만둣국 맛이 일품이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다. 다시 오랜만에 가보니 그 장소 그대로였다. 물론 주방은 변했지만. 암웨이 사업을 하다 보니 너무 바빠 가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가보게 되어 기분 좋은 하루였다. 물론 시골집에서 빚어 먹던 손만두 맛 그대로여서 더욱 반가웠다. 개천식당 만두는 이북식이다. 만두가 크고 김치가 들어 있어 깔끔한 맛이 특징이고, 양도 많은 데다 만둣국에 당면이 들어가 한 그릇 먹으면 성인 남자도 든든하다. 사골 국물에 끓여 먹는 만둣국. 국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담백하고 깔끔한 개천식당의 만둣국을 먹다 보면 어느새 국물까지 깨끗이 비우고 만다. 암웨이 파트너들과 이곳에서 모처럼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대전 개천식당은 평안남도 개천에서 피란을 내려온 백옥실 할머니가 60년 동안 운영해온 평양식 만두와 냉면 전문점으로 중앙시장 내 자리 잡고 있다. 대전 동해 5 김은주 리더 추천 화성곰치국 전문점 동해시 묵호항 근처에는 맛이 시원하고 얼큰한 곰칫국집이 있다. 몸길이만 1m에 달하는 대형 물고기인 곰치는 강원도 삼척 인근에서 많이 먹는다. 예전에는 살이 너무 물러 먹지 않았다지만, 국물이 시원하고 담백해 지금은 바닷가 근처의 최고 해장국으로 꼽힌다. 사실 많은 식당이 비슷한 맛의 물메기를 사용하거나, 좀 더 저렴할 때 많이 사서 얼리거나, 아니면 수입산을 사서 조리한다. 곰치가 워낙 귀하고 비싼 탓이다. 한 마리에 20만 원이 넘는다니 어마어마하다. 화성곰치국 전문점은 그런 곰치를 사용한다. 수심 1000m 아래에 살고 있는 숫곰치를 잡아 활어차에 싣고 와 펄떡펄떡 살아 있는 싱싱한 놈으로 국을 끓여 낸다. 그러니 시원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곰치의 식감이 말캉하고 흐물흐물해서 먹기를 꺼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곳 곰칫국은 전혀 그렇지 않고 식감도 뛰어나다. 질 좋은 고기로 대접하겠다는 주인의 신념 덕이다. 게다가 위생은 어찌나 철저한지 항구에 인접한 식당 같지 않게 내부가 잘 정돈되어 있고 깔끔하다. 동해에 오면 속풀이에도 좋고 겨울철 추위를 싹 날려줄 곰칫국 한 그릇 들고 갈 것을 추천한다 /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2-30번지 36

39 6 정진화 리더 추천 포킴 언젠가부터 동남아 음식을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데, 몇몇 프랜차이즈는 너무 한국화되어 전통적인 맛을 잃은 느낌이 든다. 포킴은 정통 베트남 음식 맛을 지니고 있으면서 우리 입맛에도 그다지 거부감이 들지 않게 만드는 부산의 베트남 요리 전문점이다. 쌀국수뿐 아니라 베트남식 크레페나 돼지고기 덮밥 등 다른 프랜차이즈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베트남 요리도 함께 선보인다. 원래 해운대역 맞은편에 있었으나 지난해 달맞이언덕 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전한 가게는 사장님의 안목이 묻어나는 멋진 인테리어뿐 아니라 해운대가 바라보이는 전경이 무척 아름답다. 물론 국내산 사골과 청정육을 사용해 진하게 우린 육수나 다양한 베트남 전통 향신료 등은 이 집 고유의 맛을 배가한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부산을 방문한다면 창가 자리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서 해운대의 전경을 바라보며 맛보는 포킴의 베트남 음식이 기분을 더욱 들뜨게 만들 것이다 / 부산 해운대구 중2동 부산 광주 7 양경연 리더 추천 열두광주리 맛에 관해서는 자존심이 남다른 호남 지역. 전남 광주에도 남도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중 열두광주리를 추천하는 것은 사장님의 음식에 대한 확고한 철학 때문이다. 일찍이 외식업에 뛰어들겠다는 생각으로 음식 장사를 시작한 이곳 사장님은 사람의 입에 들어가는 음식만큼은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든다. 열두광주리는 청국장과 게장, 돼지갈비 등을 내놓는 식당이다.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맛이 좋고 건강식이다. 콩은 당연히 국내산이다. 일모작과 이모작 콩이 맛이 다르다고 하는데, 이곳은 맛이 더 좋다는 일모작 콩을 사용해 재래식으로 청국장을 띄운다. 또 고기를 구울 때 쓰는 숯은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 아니라 사장님이 발품 팔아 나주에서 직접 구운 참숯이며, 국내산 갈비에는 조미료를 넣지 않는다. 게장 역시 꽃게만 사용한다. 그럼에도 가격은 놀랄 만큼 저렴하다. 이런 정성과 맛 때문인지 열두광주리는 광주 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남도음식박물관 주최 음식점 선정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40 Infographic 흥미진진한 숫자의 숨은 비밀 우리가 무심결에 지나치는 생활 속 숫자에는 점쟁이의 돋보기만큼이나 신통한 재주가 있다.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는 숫자 속 숨은 비밀을 알아보자. 노선이 한눈에 읽히는 버스 번호 서울 버스 번호의 첫 번째 숫자는 출발지를 가리키고, 두 번째 숫자는 회차 지점이나 도착지를 말한다. 나머지 숫자는 버스의 일련번호다. 출발지 권역 도착지 권역 노선 일련번호 1 도봉 강북 성북 노원 7019 은평 마포 서대문(서울 권역번호 7)에서 출발해 종로 중구 용산(0 서울 권역번호)으로 도착하는 노선 일련번호 19번 버스. 6 강서 양천 영등포 구로 7 은평 마포 서대문 5 동작 관악 금천 O 종로 중구 용산 2 동대문 중량 성동 광진 4 서초 강남 3 강동 송파 은 농심 새우깡 이다? 신상 파악이 되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주민등록번호 열세 자리의 숫자는 숫자마다 제자리에서 저마다의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등록증 둘 리 년 부천시에서는 둘리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바코드 밑에 13자리 숫자를 보면 상품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처음 세 자리 숫자는 국가 식별 코드로 우리나라는 880 을 사용한다. 다음 네 자리 숫자는 제조원 또는 판매원에 부여하는 업체 식별 코드다. 다음 다섯 자리 숫자는 상품 식별 코드이며, 마지막 숫자가 체크 디지트로, 앞선 12개 숫자를 조합해 나오는 코드다. 예를 들어 바코드 숫자가 이라면 한국(880)에서 N사(1043)가 만든 새우깡(10210) 이라는 뜻이며, 오류를 검증하는 체크 디지트는 0이 된다 생년월일 첫 번째 숫자는 성별. 1900년대 출생자는 남자가 1, 여자가 2를 사용하고, 2000년 이후 출생자는 남자가 3, 여자가 4를 사용한다. 네 개의 숫자는 출생신고를 한 시 군 구청의 관할 코드다. 그다음 숫자는 해당 지역에서 생일, 성별이 같은 사람이 신고한 순서, 마지막 번호는 주민등록번호의 진위 여부를 가릴 수 있는 검증 코드다. 같은 동네에서 태어난 형제나 자매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비슷한 경우가 많다. 38

41 9로 시작한 신용카드는 해외에서 사용할 수 없다 앞면 16개의 숫자 그리고 뒷면 서명란에 인쇄된 7개의 숫자 총 23개의 신용카드 숫자는 각자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➊ 첫 번째 네 자리는 사용 지역과 회사 번호를 포함한 발행사 고유번호(Pre-fix)다. 국내 신용카드 번호는 9 로, 비자와 마스터 카드는 각각 4 와 5 로 시작된다. 국적을 의미하는 첫 숫자 뒤의 나머지 세 숫자는 각 신용카드 회사에 부여된 코드다. ➋ 두 번째 네 자리는 주거래은행 코드를 포함한 일련번호 ➌ 세 번째 네 자리 숫자는 검증 번호 ➍ 마지막 네 자리 숫자는 발급 순서다. ➊ ➋ ➌ ➍ 신용카드 뒷면에는 세 자리 숫자가 추가돼 있다. 이를 CVC2 값 이라고 부른다. 이 CVC2 값은 카드번호 등의 조합에 의해 암호화된 값으로, 신용카드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거래 시 입력된 CVC2 값을 통해 카드 사용의 정당성 여부를 검증할 수 있다. 용도와 사용법을 알 수 있는 플라스틱 용기 숫자 도서의 ISBN 숫자를 보면 어떤 책인지 알 수 있다? ISBN은 전 세계에서 간행되는 각종 도서에 고유번호를 부여해 문헌 정보와 도서 유통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한 국제표준 도서 번호 제도다. 과거에는 총 10자리 숫자로 구성되었다가 출판량이 늘어나면서 13자리로 바뀌었다. 예) ISBN 플라스틱 용기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재질별로 재활용 분류 기준을 정한 1부터 7까지의 숫자가 적혀 있다. ➊, ➋, ➍, ➎번은 반찬 통, 생수병 등 플라스틱 식품 용기로 사용하기 안전한 종류다. 그중 ➋, ➎번은 열에 강한 재질로 전자레인지에 사용이 가능하며 식품을 데우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나머지 ➌, ➏, ➐은 일회용 컵, 업소용 랩 등에 사용하는 재질로, 내열성이 낮아 고온에서 녹을 수 있으므로 전자레인지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도서 종류를 포함한 국가 식별 코드(한국은 를 배정받아 사용하다 올해부터는 배정) 출판사 정보를 포함한 서적 발행 횟수( 출판사의 3번째) 높은 숫자일수록 소주 맛이 강하다? 4 ISBN 오류를 검증하는 체크 기호 소주 병뚜껑 안에 적힌 숫자가 높을수록 소주 맛이 강하다는 말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거짓이다. 소주 병뚜껑 안의 숫자 1~50번은 어느 생산 라인에서 어떤 생산공정을 거쳤는지 파악하기 쉽도록 적어놓은 숫자다. 이는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생산과정을 추적하고 소비자에게 사후 관리를 하기 위해 병뚜껑 안쪽에 숫자를 표시한 것으로, 술 맛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예) 부가기호 ISBN 독자 대상 기호 0-교양, 1-실용, 2-여성, 4-청소년 등 3 발행 형태 기호 0-문고본, 1-사전, 3-단행본 등 370 책 분류 기호 310-통계학, 370-교육, 810-한국문학 등 39

42 암웨이 ABO, 당신의 문화 소양 지수는 몇 점입니까? 문화 예술 활동은 삶에 대한 의욕과 자존감 향상, 창의적 사고력 신장, 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감 강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나의 삶은 문화가 있는 풍요로운 삶인지 한번 체크해보자. 아래 질문에 해당하는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면 자신의 문화 소양 지수 결과가 나온다. Q1. 당신은 행복합니까? 매우 불행하다 ⑴ 보통이다 ⑶ 매우 행복하다 ⑸ 불행한 편이다 ⑵ 행복한 편이다 ⑷ Q2. 당신의 일에 만족합니까? 매우 불만족하다 ⑴ 보통이다 ⑶ 매우 만족한다 ⑸ 불만족하는 편이다 ⑵ 만족하는 편이다 ⑷ Q3. 당신은 하루에 인터넷을 얼마나 사용합니까?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⑴ 30분 이내 ⑵ 30분~1시간 ⑶ 1~2시간 ⑷ 2시간 이상 ⑸ Q4. 한 달에 평균 몇 권의 책을 읽습니까?(온라인 서적, 잡지, 만화책, 수업 교재 제외) 전혀 읽지 않는다 ⑴ 1권 미만 ⑵ 2권 ⑷ 3권 이상 ⑸ 1권 ⑶ Q5. 일주일에 업무 외에 일상적인 이메일을 얼마나 씁니까? 전혀 쓰지 않음 ⑴ 1통 이내 ⑵ 2~5통 ⑶ 6~9통 ⑷ 10통 이상 ⑸ Q6. 스마트폰 등 디지털 매체를 이용해 한 달 평균 얼마나 많은 독서를 합니까? (잡지, 만화책, 수업 교재 제외) 전혀 읽지 않음 ⑴ 1권 미만 ⑵ 1권 ⑶ 2권 ⑷ 3권 이상 ⑸ Q7. 당신은 하루에 TV를 얼마나 시청합니까? 전혀 시청하지 않음 ⑴ 30분 이내 ⑵ 30분~1시간 ⑶ 1~2시간 ⑷ 2시간 이상 ⑸ Q8. 인터넷을 통해 문화 예술 분야 정보(공연, 전시 등)를 얻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까? 전혀 모른다 ⑴ 어느 정도 안다 ⑶ 조금 안다 ⑵ 매우 잘 안다 ⑷ Q9. 당신은 평소 아래 항목의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우리나라의 국보 1호는 남대문이다. 안다 ⑴ 모른다 ⑵ <토지>는 박경리 작가의 대표적인 소설이다. 안다 ⑴ 모른다 ⑵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미술 전람회는 비엔날레다. 안다 ⑴ 모른다 ⑵ 백남준은 비디오 예술가다. 안다 ⑴ 모른다 ⑵ 한류는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이다. 안다 ⑴ 모른다 ⑵ <난타>는 대사가 없는 공연 예술(퍼포먼스)이다. 안다 ⑴ 모른다 ⑵ 이해랑은 연극배우 겸 연출가다. 안다 ⑴ 모른다 ⑵ 풍물놀이는 사물놀이 악기 외에 소고, 나발 등을 더 사용한다. 안다 ⑴ 모른다 ⑵ Q10. 지난 1년간 아래의 문화 예술 행사를 관람한 적이 있습니까? 전통 예술(국악, 풍물, 민속극) 안다 ⑴ 모른다 ⑵ 연극(뮤지컬, <난타> 포함) 안다 ⑴ 모른다 ⑵ 40

43 영화 있다 ⑴ 없다 ⑵ 무용(서양무용, 한국무용, 현대무용) 있다 ⑴ 없다 ⑵ 미술(서예, 건축, 디자인, 공예 등) 있다 ⑴ 없다 ⑵ 사진 있다 ⑴ 없다 ⑵ 음악(클래식 음악, 오페라) 있다 ⑴ 없다 ⑵ 문화 행사(시화전, 도서 전시회, 작가와의 대화 등) 있다 ⑴ 없다 ⑵ 장르 통합형 프로그램(2개 이상의 문화 예술 장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있다 ⑴ 없다 ⑵ Q11. 문화 예술 행사를 관람한 적이 있다면 1년간 총 횟수는 어느 정도입니까? 1회 ⑴ 2~3회 ⑵ 4~6회 ⑶ 7~10회 ⑷ 11회 이상 ⑸ Q12. 문화 예술 활동에 필요한 도구를 보유하고 있습니까?(악기, 사진, 미술용품 등) 있다 ⑴ 없다 ⑵ Q13. 다음의 내용 중 자신과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정도를 표시해보세요. 평소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 나만의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 전혀 그렇지 않다 ⑴ 별로 그렇지 않다 ⑵ 보통이다 ⑶ 약간 그렇다 ⑷ 매우 그렇다 ⑸ 상상력이 풍부하다. 전혀 그렇지 않다 ⑴ 별로 그렇지 않다 ⑵ 보통이다 ⑶ 약간 그렇다 ⑷ 매우 그렇다 ⑸ 새로운 제안이나 방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편이다. 전혀 그렇지 않다 ⑴ 별로 그렇지 않다 ⑵ 보통이다 ⑶ 약간 그렇다 ⑷ 매우 그렇다 ⑸ 주변 사람들에게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말을 듣는다. 전혀 그렇지 않다 ⑴ 별로 그렇지 않다 ⑵ 보통이다 ⑶ 약간 그렇다 ⑷ 매우 그렇다 ⑸ 문화 예술 활동에 관심이 많다. 전혀 그렇지 않다 ⑴ 별로 그렇지 않다 ⑵ 보통이다 ⑶ 약간 그렇다 ⑷ 매우 그렇다 ⑸ Q14. 평소 문화 예술 혹은 그와 관련한 작품에 대한 의견을 주위 사람들과 얼마나 자주 이야기합니까? 전혀 없다 ⑴ 거의 하지 않는다 ⑵ 꽤 자주 한다 ⑷ 매우 자주 한다 ⑸ 가끔 한다 ⑶ Q15. 각종 언론 잡지 또는 인터넷 활동(SNS, 게시판 등)을 통해 문화 예술에 대한 의견을 얼마나 자주 제시합니까?(감상평 기고, 블로그 포스팅, 페이스북 글 작성, 게시판 글 작성 등) 전혀 없다 ⑴ 한 달에 1~2회 ⑶ 일주일에 1회 이상 ⑸ 1년에 1~2회 ⑵ 한 달에 3~4회 정도 ⑷ Q16. 당신은 정기적으로 즐기는 하는 취미가 있습니까? 있다 ⑴ 없다 ⑵ Q17. 당신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 예술 및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얼마나 잘 알고 있습니까? 전혀 모른다 ⑴ 어느 정도 안다 ⑶ 조금 안다 ⑵ 매우 잘 안다 ⑷ 나의 문화 소양 지수 결과 체크해보기 40 점 이하 문화 하위층(문화 취약층) 당신의 문화 소양 지수는 낮은 편입니다. 삶에 대한 의욕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문화 예술 활동으로 삶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문화 예술 활동이란 어렵지 않습니다. 한 달에 책 한 권, 영화 또는 연극 한 편을 보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세요. 평소 관심 있던 악기를 배워보는 것도 문화 예술 활동을 시작하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40~80 점 문화 중간층(문화 관심층) 당신의 문화 소양 지수는 보통입니다. 보다 적극적인 문화 예술 활동으로 삶을 풍요롭게 가꿔보세요. 관심 있는 분야의 모임에 가입하면 혼자 할 때보다 더욱 전문적이고 흥미롭게 문화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문화 활동 예술을 즐기는 사진을 SNS나 블로그에 올려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것도 문화 소양을 높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80 점 이상 문화 상위층(문화 건강층) 당신의 문화 소양 지수는 높은 편입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 앞으로도 문화 예술 활동을 자유롭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자신뿐 아니라 주변 지인도 문화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권유해보세요. 함께 하면 할수록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것이 바로 문화 예술 활동입니다. 자료 참고 및 출처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13 문화역량지수 조사 연구 41

44 Amway Bulletin Board ABO들이 알아두면 좋을 암웨이 히스토리와 오늘의 지식 & 교양 정보 Amway History Today Books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루신다 닐 카시오페아 제목부터 혹하는 책이다. 아들이란 존재는 원래 그렇게 태어나고 생겨먹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에서 이 책은 출발한다. 딸보다 아들 키우는 일이 더 어렵다는 엄마가 많다. 액션 이 커 종잡을 수 없는 아들을 둔 엄마는 하지 마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아들은 기다렸다는 듯 하지 말란 행동을 더 하고 엄마는 이내 포기의 한숨을 내쉬고 만다. 이 책은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가 엄마와 아들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엄마와는 본질적으로 성이 다른 아들의 심리를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이해하고 자존감 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지 조언한다. 아들을 키우는 엄마라면 양육과 관련한 고민을 덜고 유익한 팁도 얻어갈 실용서이자 교육서다. 1996년 7월 31일자 <한겨레신문> 자연이 있고 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암웨이가 있습니다. <한겨레신문>의 환경 캠페인 중 하나인 자연이 병들면 우리도 병듭니다 시리즈에 한국암웨이도 동참했다. 암웨이의 환경에 대한 관심은 1950년 생분해성 가정용 세제를 개발하면서부터 환경을 생각한 기업 정신에서 알 수 있듯, 일면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암웨이는 대외적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보존에 관해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경향신문>에서 1994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오던 자연을 되살린다 현장 취재 기사에 협찬을 한 것도, 일간지의 광고대상 특별환경친화상을 수상한 것도 한국암웨이의 환경보호는 기업의 당연한 의무 라는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환경과 자연, 지구를 사랑하는 한국암웨이의 철학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Music Festival 2015 디토 페스티벌 슈베르티아데 클래식계의 아이돌을 꼽으라면 단연 앙상블 디토 를 들 수 있다. 이 네 명의 젊고 잘생기고 연주도 잘하는 청년들은 매년 다른 아티스트나 후배 음악인과 함께 페스티벌을 열곤 하는데, 올해 테마는 슈베르티아데 다. 슈베르트의 밤 이란 의미인 동시에 작곡가 슈베르트를 이해하고 후원하는 친구들이 밤마다 모여 음악을 연주하고 시를 읊던 모임의 이름이기도 하다. 슈베르트의 친구들이 그랬듯, 디토와 친구 연주자들도 6월 한 달 동안 여러 공연장에서 다양한 슈베르트 레퍼토리를 연주할 계획이다. 그 시작은 디토의 리더 리처드 용재 오닐의 겨울나그네 전곡 연주로, 6월 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클래식에 별로 관심이 없더라도, 학창 시절 슈베르트의 가곡을 배운 기억을 되살려본다면 충분히 재미있고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문의

45 Catch Up Biz Words 왜그더도그(Wag the dog) 말 그대로 꼬리가 개의 몸통을 흔든다 는 뜻으로 본말이 전도된 상황을 말한다. 왜그더도그 란 단어는 원래 주식시장에서 선물 시장에 의해 현물시장이 좌지우지되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로 오랫동안 사용되어왔다. 최근 왜그더도그란 단어가 새삼스레 회자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제품 구매에 딸려오는 덤 의 인기가 눈에 띄게 늘었기 때문이다. 맥도날드의 어린이 해피밀 세트에 덤으로 주는 슈퍼마리오 피규어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새벽부터 줄을 서고, 스타벅스의 다이어리를 받기 위해 비싼 커피를 계속해서 사 먹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화장품을 받기 위해 잡지를 사는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덤 이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 이 같은 소비 현상은 2015년에도 다양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놈코어(Normcore) 평범함 을 뜻하는 노멀(Normal)과 고집스럽게 추구한다 는 의미의 하드코어(Hardcore)를 합성한 신조어로,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현상이다. 국내 연구소들도 올해 유행할 트렌드로 놈코어를 선정했을 정도다. 말 그대로 평범한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패션을 연출하는 것이다. 명품을 지향하는 세태에 지친 사람들이 평범하고 편한 분위기를 찾으면서 시작된 이 스타일은 그렇다고 되는 대로 막 입으라는 뜻이 아니니 오해하진 말길. 그저 튀지 않고 대중 속에서 편하게 자리하겠다는 의지 더하기 편안하지만 포인트를 주는 패션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놈코어 열풍 속에 요즘엔 '놈케어(Nomcare)' 바람도 불고 있다. 억지스럽게 화장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빛을 발하는 피부 관리를 말하는데, 이제 억지로 꾸미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편안함을 강조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Trend Travel 게스트하우스의 매력 해외 여행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국내에서도 외국인 여행객의 방문이 증가하면서 바뀐 풍경 중 하나는 숙소의 다양화다. 주로 호텔을 검색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엔 같은 여행자들과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위해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문다거나, 현지인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집을 렌트하는 경우가 많다. 현지인의 집 렌트를 중계해주는 서비스 에어 비앤비 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물론 국내에도 집을 렌트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한국을 방문하는 젊은 여행자들은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찾는다. 요즘 뜨는 동네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하이준 게스트하우스 역시 문을 연 지 불과 4개월 남짓 되었지만 최근 각국의 여행자들로 붐빈다. 대기업 상사에서 철강 무역일을 하던 이곳의 주인장이 평소 관심이 많던 외국인 상대의 숙박업을 하기로 결심하고 바로 사표를 낸 후 차렸다고 한다. 저렴하면서도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내년쯤 2호점을 열기 위해 준비 중이다. 내국인도 머물 수 있으니 각국의 여행자들과 어울려 여행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 홈페이지 Hightech Interest 비치봇(Beach Bot) 청소기가 아니다. 청소 대신 재미있는 이벤트를 만들어주는 기기다. 이 거북이처럼 생긴 기계가 열심히 모래사장을 돌면 그림이 나타나고, 글자가 새겨진다. 이름은 '비치봇'. 디즈니 연구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위스 공과 대학인 ETH 취리히와 공동 개발한 작품이다. 사용법은 비교적 쉽다. 먼저 네 개의 기둥을 세워 그림 그릴 범위를 지정한다. 그림은 수동, 자동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수동은 사용자가 원격조종으로 그릴 수 있다. 자동은 미리 고른 그림을 실행하면 기계가 알아서 백사장에 새긴다. 갈고리로 모래를 파내는 방식이라 선의 굵기 조절도 가능하고, 특수 제작한 풍선 바퀴 덕에 바큇자국도 남지 않는다. 국내에 들어오면 가장 반가워할 사람들은 이벤트 업체나 리조트 같은 숙박업체일 것 같다. 연인에게 사랑 고백할 남자에게도 제법 유용할 듯. 최첨단 기술로 다양한 기기가 포화 상태에 이른 현재, 요 녀석은 왠지 대단하다기보다 재미있고 귀엽다는 생각이 먼저 앞서는, 감성에 호소하는 최첨단 기기가 아닌가 싶다. 43

46 Amway News 2015 비즈니스 전략과 함께하는 리더십포럼 지난 3월 4일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는 암웨이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5 비즈니스 전략과 함께하는 리더십포럼 이 개최되었다.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린 리더십 포럼 중 하나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2015년 회계 연도의 상반기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하반기에 대한 비즈니스 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암웨이글로벌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마이크 케이저 업무최고책임자가 참석해 2025년까지의 암웨이 미래전략을 소개하고, 이어서 신나는 암웨이 홍보대사이기도 한 김장환 부사장이 한국암웨이의 미래 전략을 설명하며, 암웨이 사업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올 한 해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암웨이 리더들이 갖는 사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국암웨이 웰니스 심포지엄 개최 한국암웨이는 지난 4월 10일 2015 웰니스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 건강한 삶 이라는 의미를 담은 웰니스 심포지엄은 보건 산업 분야의 산 학 연이 함께 웰니스 산업에 관한 연구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상호 보완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웰니스 산업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국내 웰니스 산업 관련 정부정책 현황, 글로벌 웰니스 산업 트렌드,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건강지표 개발, 웰니스 프로그램과 상품 개발 전략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암웨이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분야에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만큼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웰니스 산업의 향후 산업 활성화와 미래 방향을 적극적으르 설정하기로 했다. 암웨이라운지 The Amway 출시 기분 좋은 만남 책자의 디지털 버전 The Amway 가 암웨이 라운지를 통해 새롭게 출시된다. 세련된 디자인과 인터렉티브한 멀티 콘텐츠가 특징인 The Amway 는 암웨이 본사, 한국암웨이에 관한 소개와 브랜드, 비즈니스 관련 내용으로 구성되어 암웨이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와 사업 초기의 파트너에게 암웨이를 소개하는 매우 유용한 툴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The Amway 설치방법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암웨이라운지 앱 설치 후 The Amway 콘텐츠 다운로드 아이패드/아이폰/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가능 2015년 6월 초 오픈 예정 암웨이라운지 앱을 설치하면 스킨케어 카탈로그, 새티니크 브로셔 및 채널 가이드 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6월호 아마그램을 참조. <ACHIEVE>에 의견을 보내주세요 <ACHIEVE> 매거진은 ABO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소중한 의견을 매거진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의견을 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참여 방법 <ACHIEVE> 모바일 설문지 QR코드를 스캔해 설문에 자유롭게 응답한다. <ACHIEVE> 모바일 설문지 44

47 Rules of Conduct 국제후원 및 국제사업 진행 시 유의사항 국제사업은 암웨이 사업이 가진 많은 매력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암웨이 사업에 있어서 성급한 국제사업보다는 자국 내 사업에 대한 성실한 사업 운영과 책임이 우선되어야 하며, 국제사업의 기회는 해당 지역의 윤리강령 및 행동지침과 국제법, 그리고 현지 법률을 성실히 준수할 때만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국제사업 진행 시 금지사항 1. 해외 암웨이 제품을 한국의 ABO 또는 소비자에게 홍보 및 판매하거나 구매를 권유하는 행위 2. 국내의 다른 ABO 또는 소비자에게 해외 암웨이 가입 및 제품 판매를 권유하거나 홍보하는 행위 3. 해외 암웨이 사업 및 제품 관련 홍보 자료를 국내에 배포하는 행위 4. 국내 제품 비방, 제품 및 사업 관련 과장광고 국제사업이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전개될 경우 본국 및 해당 국가에서의 ABO 자격 제재조치는 물론, 법규 위반에 따른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는 내용임을 모든 ABO들이 인지하고 철저히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 드립니다.

48 Vol 년 5월 발행 통권 제13호 / 등록번호 강남, 바 / 발행처: 한국암웨이(주) / VPS 번호: 7595 / ABO 가격: 1,000원 / Non-PV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