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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 HUMANITAS KYUNG HEE UNIVERSITY NEWSLETTER VOL. 3, 2010 SPECIAL REPORT FOCUS TODAY PEOPLE NEWS Lux HUMANITAS KYUNG HEE UNIVERSITY

SPECIAL REPORT

T O W A R D S G L O B A L E M I N E N C E 5 28 60 60 10 SPACE 21 Kyung Hee Global Service Corps Lux Humanitas College Kyung Hee Newsletter 03

SPECIAL REPORT 60 WCF WCYF 60 60 60 60 2010 1 20 Q 60 A WCF WCYF 60 60 Global Eminence 60 Q A Q A 1 2 Q A Lux Humanitas 04

2009 20 2009 9 Global Studio Network Q Lux Humanitas College A 11 Humanitas Forum Lux Humanitas College Q Global Service Corps A Global Service Corps Lux Humanitas College Q A UI Kyung Hee Newsletter 05

SPECIAL REPORT SPACE 21 경희의 미래 이끌어갈 꿈의 캠퍼스 드디어 착공 5월 28일 서울캠퍼스 마스터플랜 1단계 공사 착공식 거행 국제캠퍼스는 오는 10월에 첫삽 1단계 마스터플랜의 초점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맞춰진다. 조감도의 왼쪽은 글로벌타워, 오른쪽은 새로이 들어설 이과대학 건물이다. 지 로 바꾸어 총 67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이 서울캠퍼스 노천극장에서 거행되었다. 지난 해 개교 60 국제캠퍼스 마스터플랜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2009년 8월 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전 구성원에게 공개되었던 꿈의 캠퍼 법인이사회를 통해 공학관, 종합체육관, 국제경영대학원의 면적 스 가 1단계 공사에 들어가는 것이다. 을 일부 변경하고, 생명과학대학관, 외국인학생기숙사, 외국인교 난 5월 28일 저녁, 경희대 서울캠퍼스 SPACE 21 출범식 조인원 경희대 총장과 교무위원, 대우건설 서종욱 대표이사 등 원아파트를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시공회사 임직원을 비롯해 교수, 교직원, 재학생, 동문, 지역 주민 전시회와 각종 대학 매체를 통해 알려졌듯이, 캠퍼스 마스터플 등 2만 여 명이 참가한 이날 출범식은 성실시공 협약서 전달, 착공 랜은 교육, 연구, 문화,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첨단 공간 카운트다운, 서울캠퍼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영상물 상영에 이어, 을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과 국제사회와 교류하는 열린 캠퍼스를 경희구성원 합창, 티아라, 홍진영, 김태우, 뮤지컬 갈라쇼 등 가수 지향한다. 빛나는 전통과 진취적 학풍이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및 동문 연예인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인원 총장은 인 캠퍼스, 아름답고 풍요롭고 예술적인 캠퍼스, 세계 최정상의 대학 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가 염원했던 꿈의 공간에 꿈과 정성, 아이 인프라가 구현되는 것이다. 디어를 더해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도약할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서울캠퍼스: 아름답고 풍요로운 미래지향적 공간 캠퍼스 마스터플랜 1단계 사업은 앞으로 5년 간 약 4,000억 원 서울캠퍼스 마스터플랜은 세 가지 기본 방향, 즉 자연의 건축 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06년 공모계획을 수립한 이래, 적 확충: 공원 속의 캠퍼스, 기억의 전승: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100여 회의 각종 설명회, 간담회, 관련 회의를 개최하면서 오늘에 쉬는 캠퍼스, 창조적 정신의 발현: 세계와 함께하는 캠퍼스 라 이른 캠퍼스 마스터플랜은 그사이 약간의 조정 과정을 거쳤다. 서 는 관점에서 추진되고 있다.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녹지 비율을 울캠퍼스의 경우 그동안 마스터플랜과 분리되어 추진해온 우선착 확보하고 있는 캠퍼스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 개교 60년 전 공사업을 마스터플랜 사업에 결합시켰다. 이에 따라 한의과대학, 통을 캠퍼스에 녹여내며 세계적 수준의 캠퍼스 기능을 확보하고 이과대학, 간호과학대학, 글로벌타워, 부대시설 등이 1단계 사업 자 하는 의미다. 으로 통합되었으며, 사업방식도 변형 BTL (장기연불상환방식) Lux Humanitas 06 1단계 마스터플랜의 초점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교육환경을

사진(윗쪽)은 Space 21 출범식 에서 2만여 참가자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총장과 교내외 주요 인사가 서울캠퍼스 마스 터플랜의 착공을 알리는 축포 점화 장면이고, 조 감도(오른쪽 그림)는 국 제캠퍼스 1단계 마스터 플랜으로 건립될 생명과 학관의 모습이다.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맞춰진다. 현재 대운동장과 노천극장이 친환경 이다. 캠퍼스를 둘러싸고 있는 구릉이나 호수 같은 자연 있는 자리에 글로벌 타워를 중심으로 이과대학, 산학협력관, 간호 환경을 캠퍼스 내의 자연 요소와 연결하는 것이다. 공과대학 주변 과학대학, 한의과대학이 ㄷ 자 형태로 들어서고, ㄷ 자의 한 가운 에는 Campus Complex를 조성하고, 중앙도서관에서부터 신갈 데에 문화예술 시설, 학생과 교직원 복지 편의 시설, 체육 시설 등 호수에 이르기까지 걷고 싶은 거리 를 만들어 캠퍼스 안팎을 녹 교육지원 공간이 배치되는 한편 대형 지하주차장이 마련된다. 1단 색 벨트 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계 사업은 대운동장과 노천극장 주변의 나무들을 옮기는 작업으로 글로벌화 전략은 캠퍼스를 다양한 산학 협력과 국제 교류 활동 시작되어, 터파기 공사로 이어진다. 11월 복지회관이 완공되면 네 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의지까지 담고 있다. 현재 예술 디자 오르네상스관에 있던 무용학부, 사이버대 등이 복지회관으로 옮 인대학관과 전자정보대학관 사이의 광장을 정비해 대학 정부 기 겨가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차 문제 해소와 공사 업 간의 산학 협력을 지원하는 시설을 마련한다. 국제문화교류단 에 따른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지는 경희대의 창학이념인 인류의 평화와 공영의 메시지를 전 세 계에 전하는 유엔 평화공원과 NGO 콤플렉스가 핵심이다. 10월 국제캠퍼스: 글로벌 경희 의 허브 구축 에 착공되는 국제캠퍼스 마스터플랜 1단계 사업은 2014년 개교 국제캠퍼스 마스터플랜은 미래를 창조하는 교육, 풍요로운 65주년에 맞추어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를 여는 연구, 나눔과 봉사, 기여의 지구적 실천 이라는 조인원 총장은 최근 합동교무위원회에서 이 사업은 경희의 명 미래 대학의 비전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구체화하기 운이 걸린 사업이다. 경희가 세계적 대학으로 발돋움하는데 필수 위해 세 가지 공간 재창조 전략이 세워졌다. 우선, 캠퍼스를 새롭 적인 사업이다. 안정적 재정 준비와 함께 치밀하게 계획하고, 체계 게 조직화하고, 둘째 캠퍼스 내의 자연 환경을 적극 살리면서, 셋 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 이라 째 글로벌 경희 의 허브 기지를 건설하는 것이다. 고 밝혔다. 조 총장은 우리 대학이 추진하는 캠퍼스 마스터플랜은 캠퍼스 공간의 재조직화는 학문적 권위를 표상하는 캠퍼스 중 경희의 미래를 견인하는 기획인 만큼 전 구성원이 소명감을 갖고 심축을 새로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여타 공간들이 조화와 균형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이라 을 이루며 유기적 연계성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두 번째 키워드는 고 강조했다. Kyung Hee Newsletter 07

SPECIAL REPORT Kyung Hee Global Service Corps Kyung Hee Global Service Corps) Global Praxis Program), Community Partnership Program), Medical Service Program), On-line Program) 4 Lux Humanitas College GSN 1 2011 Lux Humanitas 08

SPECIAL REPORT 룩스 후마니타스 칼리지 대학의 또 다른 미래, 교양교육에 있다 교양교육의 새로운 전범 제시할 Lux Humanitas College (가칭) 준비위원회 출범 내년 신학기부터 세계적 수준의 교양 프로그램 개설 대 학의 미래는 새로운 교양교육 에 도전은 대학의 미래를 모색하는데 있어 의 교양대학은 왜 교양교육인가, 교양교육 달려 있다. 경희대가 교양교육의 전 미 있는 균형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 의 목표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범을 제시하기 위해 Lux Humanitas 인다. 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교양교육은 인지적 College(가칭)를 설립한다. 세계적 수준 준비위는 지난 1월부터 매주 관련 학자 사회적 윤리적 심미적 능력을 갖춘 글로 의 교양대학을 지향하는 Lux Humanitas 를 초청, 교양교육의 역사와 개념의 변화, 벌 리더, 즉 인간과 사회, 역사와 문명에 대 College의 비전과 철학, 교육과정, 편제 국내외 교양교육의 현주소 등을 주제로 포 한 책임 의식을 갖는 교육받은 인간 을양 등을 연구하기 위한 준비위원회가 지난 해 럼을 여는 한편, 철학과 목표, 교육과정, 편 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중간 11월 4일 출범했다. 제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팀을 구성해 보고에 따르면 새 교양과정의 가장 큰 특 경희대 도정일 명예교수와 미국 예일대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징은 신입생 전체가 핵심 융합 과목을 수 폴 케네디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한 공동위원장인 폴 케네디 교수를 초청해 강하는 것 이다. 경희의 창학이념과 미래 준비위원회는 무엇보다 교 비전이 녹아들어갈 핵심 양교육에 대한 대학 안팎의 융합 과목을 통해 신입생 모호한 인식을 바로잡는데 들이 스스로 질문을 구성 주력했다. 교양교육은 전공 할 수 있는 능력, 즉 나 수업을 위한 예비 단계가 는 누구이고, 이 세계는 아니며, 알면 좋고 몰라도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들 괜찮은 지식을 전달하는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과정은 더더욱 아니라는 인 두 번째 특징은 교양과 식이 새로운 교양대학 설립 정과 긴밀하게 연계되는 을 위한 주춧돌이었다. 준 사회공헌 과목을 개발한 비위에 따르면 교양교육은 다는 것이다. 그동안 재학 일반교육이며 인간교육이 생의 사회봉사 프로그램 다. 내년 3월 설립을 목표 은 자발성과 지속성 측면 로 삼고 있는 새로운 교양 교양교육은 비판적이고 총체적이며 창의적인 지구시민 사회의 리더를 길러내는 미래 대학교육의 핵심 이다. 에서 미흡하였다. 새로운 교양대학은 사회공헌 프 대학은 비판적이고 총체적 이며, 성찰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지구시민 경희대 교양교육 개혁 이란 주제로 원탁 로그램을 연구와 교육의 하위에 놓지 않고 사회의 리더를 길러내는 미래 대학교육의 회의를 개최했다. 폴 케네디 교수가 재직 동등한 차원에서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시 핵심 이다. 하고 있는 미국 예일대는 학부교육에 있어 너지 효과를 일으키고자 한다. 이와 더불 미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면서 연구와 사회 어 글쓰기와 독서 토론, 외국어 교육을 강 신입생 전체가 핵심 융합 과목 수강 공헌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화해 전인적 지구시민을 양성할 계획이다. 경희대의 이와 같은 시도는 실용학문 위 널리 알려져 있다. 원탁회의에서 케네디 서울과 국제캠퍼스, 경희사이버대, 글로 주로 급격하게 기울어져 있는 한국 대학사 교수는 교양교육은 미래 대학의 모델을 정 벌 스튜디오 네트워크(GSN) 등을 아우르 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 립하는 것은 물론, 미래사회의 리더를 양 며 내년 신학기부터 모습을 드러내는 경희 된다. 특히 경제논리에 밀려 대학의 중요 성하는데 있어서도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대의 새로운 교양대학은 국내 대학뿐 아니 역할인 전인교육에 충실하지 못하고 실용 것이라고 역설했다. 라 교양교육의 강화를 통해 대학의 미래를 교육에 치중하는 현실에서, 교양교육을 통 준비위는 지난 5월 14일 오후 서울캠퍼 해 대학다운 대학 을 추구하는 경희대의 스 공관에서 가진 중간 보고회에서 새로운 모색하는 전 세계 대학들에게 하나의 전범 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Kyung Hee Newsletter 09

FOCUS 65 70 60 10 2010 3 128 1,357 9.4% 65 2 4 5 11 SSCI(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 A&HCI(Arts & Humanities Citation Index 9 37.5 30 A B SCI(Science Citation Index 30 22.5 100 90 Lux Humanitas 10

FOCUS 2009 8 300 60 60 2009 8 2008 5 10 9 10 2 2008 18 8 8 2009 2008 5 A A 25% B 6 A 6 1 1 1 Times Higher Education QS Education Trust 374 2008 110 1 236 3 91 2008 NCSI 2 1 15 100 69 1998 NCSI NCSI 72 2 11 23 Kyung Hee Newsletter 11

FOCUS 60 60 University Identity;UI UI 60 2007 7 2009 11 2 4 UI 5 60 UI 60 60 UI Lux Humanitas 12

U N I V E R UI 개편 작업은 경희가 추구하는 이념과 S I T Y I D 휘장과 함께 병행하여 사용된다. E N T I T Y 캐릭터마크에는 세 가지 요소가 깃들어 있다. 웃는 사자의 갈기와 횃불, 그리고 비 가치, 지향을 기존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이미지로 담아내야 했다. 기존 심볼마크에 영문 워드마크와 캐릭터마크 둘기의 모티브가 경희 정신을 시각화하고 서 다시 살려낼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 영문 이니셜에 조형미를 부여한 워드마 있다. 캐릭터마크는 오래 전부터 진취적 기 월계수와 지구 형태를 제외시키면 경희 크는 대학휘장과 심볼마크가 갖고 있는 권 상과 관용의 자세를 상징해온 웃는 사자 를 대변하는 어떤 글자나 형태도 남지 않았 위적 분위기에서 벗어나 경희대를 보다 친 를 중심으로 횃불과 비둘기가 어우러져 경 다. 기존의 심벌을 재해석할 수 있는 여지 숙하게 접할 수 있게 하는 구심적 상징이 희의 역사와 비전인 학문과 평화 의 의미 를 드러내고 가 없었다. 이 같은 배경 있다. 캐릭터 에서 태어난 것 마크는 주로 이 여러 상징 스포츠단, 각 요소를 배합할 종 프로모션 수 있는 문장형 상품에 적용해 이었다. 문장의 경희의 브랜드 형태는 가능한 가치를 국내외 한 오래 전부터 는 물론 해외 경희의 이념을 에까지 확산시 상징해온 학내 키는 데 큰 역 조형물에서 가 할을 할 것으 져오기로 했다. 로기대된다. 대학휘장의 원 현재 출판문 본 은 국제캠퍼 화원에서 진 스 중앙도서관 행하고 있는 과 평화복지대 UI 개편 작업 학원 로비에 설 은 확정된 기 치된 부조상이 본 상징체계 대학의 공공 디자인은 그 대학의 학풍과 기풍을 나타낸다. 사진은 새로운 대학휘장을 사용한 목련음악회 모습이다. 들을 다양한 다. 1980년대 초 미원(美源) 조영식 경희학원 설립자의 다. 워드마크는 교차하고 상승하는 이미지 용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응용형 상징 구상에 따라 전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디 를 모던하게 형상화한 타이포그래피를 통 체계들을 개발하고 있다. UI 개편 작업은 자인하고, 이종각 전 미술대학 교수가 빚 해 문화세계를 창조하고 인류사회를 발전 응용형 개발이 마무리되는 올해 상반기에 은 이 부조상은 창학 이념을 중심에 배치 시킬 수 있는 창의력과 통찰력, 전진, 교류, 완결될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부터는 각 하고, 평화와 인류애, 남녀평등의 가치를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색상은 경희의 종 문서, 출판물, 기념물, 시설물, 홈페이지 담고 있다. 상징색인 자주색에 개교 이후 오랫동안 경 등에 해당 UI를 적용시키는 과정이 이어질 대학휘장은 앞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 희를 대표해온 청색을 추가해 과거와 현재, 것이다. 희망 2010 그리고 경희의 새로 는 공식 문서 및 국제행사 등에 사용되고, 미래를 조화시키는 동시에 색상의 활용도 운 60년이 경희의 새로운 얼굴 과 함께 출 기존 심볼마크는 국내 문서나 행사에 대학 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발하고 있다. Kyung Hee Newsletter 13

TODAY 330 4 30 5 1 330 2010 NGO 8 TF 4 3 A B C TF Lux Humanitas 14

TODAY 2009 목련상 시상식, 목련음악회 개교 60주년 송년회의 2부 행사로 진행된 목련음악회는 경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고, 소통과 창조를 바탕으로 새로운 60주년의 비전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축과 격려의 목련회의,화합과 희망의 목련음악회 개교 60주년 자축하며 희망의 2010년 맞아 제 1회 목련상 시상식, 정명훈 석좌교수 지휘봉 잡아 지 난 해 12월 26일 평화의전당에서 긍심을 압축했다면, 이어진 희망 2010 에 목련회의 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는 60년의 전통과 역사 위에서 새로운 개교 60주년인 2009년의 성과를 돌아보 60년 을 향해 나아가는 경희의 자신감과 고, 다가오는 2010년을 맞이하는 자축과 역량을 공유할 수 있었다. 조인원총장은 학교의발전은구성원모 희망의 자리로 교수와 학생, 동문, 지역 주 두 노력해야 가능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민 등 3,5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1부 목련회의 와 2부 목 목련상 첫 회 수상자 유명철 교수(왼쪽)와 고(故) 이성호 교수의 유족 지난 60년처럼 구성원 모두 노력해 세계로 비상하는경희를만들어가자 고말했다. 련음악회 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목련 회의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처음 제정된 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목련상 시상식과 함께 시작되었다. 목련상 며 앞으로 목련상이 경희인들 사이에서 훈(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씨가 은 교시인 문화세계의 창조 와 인류사회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지휘봉을 잡았다. 경희 동문 오케스트라 의 보편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한 고 말했다. 와 함께 김수빈(기악) 교수와 김정원(기 2부 목련음악회는 세계적 음악가 정명 구성원에게 수여하는데, 교육, 연구, 사회 목련회의는 세 편의 동영상과 총장 인사 악) 교수가 각각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협 대학공헌 세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를 말로 이어졌다. 개교 60주년 리뷰 는 연했으며, 경희 심포닉 콰이어가 합창을 결정한다. 앞으로 매년 연말 목련회의 석 2009년 한 해 동안 경희가 이룩한 성취와 맡아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목련음 상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의미를 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 악회는 <목련화>와 교가로 막을 내렸다. 목 목련상 첫 회 수상자는 교육부문에 故 이 어 재학생, 교수, 동문들이 개교 60주년에 련회의와 목련음악회를 지켜본 임진식(무 성호(회계 세무학) 교수, 사회 대학공헌 대한 감회와 기대를 토로하는 동영상 프로 역학, 05) 군은 이번 행사로 우리학교가 부문에 유명철(의학) 교수가 선정됐다. 유 그램이 상영되었다. 두 동영상이 60주년을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가 명철 교수는 6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 맞아 경희 구성원들이 확인한 소속감과 자 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Kyung Hee Newsletter 15

TODAY 학생생활지원Zone 청운관 1층에 가면 모든 게 OK! 서울캠퍼스 학생생활지원Zone 지난 3월에 업무 개시 증명서 발급, 장학금 신청, 취업 상담 등 행정 서비스 원스톱 으로 제공, 학생입장 배려하는 콜백서비스 도 준비 중 학생생활지원Zone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여,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생생활지원Zone 이 본격적인 업무 받을 수 있도록 학생생활지원Zone이 널리 를 시작했다. 그동안 서울캠퍼스 학 알려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학 계속 연결해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며 콜백서비스가 시행된다면 보다 정확하고 생들은 증명서 발부, 장학금 신청, 상담 등 학교 측은 원스톱 행정 서비스에서 한걸 성실한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각종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다 음 더 나아가 학생 생활 관련부서에 콜백 가 된다 고 말했다. 이 제도를 추진 중인 기 니며 발품을 팔아야 했다. 하지만 지난 3월 (Callback)서비스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 획위원회 사무국은 학생들의 편의 증진을 2일 청운관 1층에 학생생활지원Zone이 다. 지금까지는 어떤 문의사항이 생겼을 때 위한 발상이지만,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 문을 열면서 학생들이 대부분의 행정 서비 학생이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직접 착되기 위해서는 담당 직원들의 의지가 필 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알아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부서, 여 요하다 고 말했다. 러 직원을 거쳐야 하는 불편이 발생하기도 한편 국제캠퍼스의 학생생활지원Zone 전화 한 통화로 OK, 콜백서비스 도 준비 했다. 하지만 콜백서비스가 도입되면 학생 은 캠퍼스 마스터플랜과 맞물려 있어 신설 학생생활지원Zone에는 그동안 캠퍼스 과 직원의 입장이 역전 된다. 학생은 전화 시기가 유동적이다. 마스터플랜에 따라 학 를 한 번만 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생회관이 증축되어야 새로운 공간을 마련 곳곳에 흩어져 있던 11개 학생 행정 관련 업무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있다. 학생지원 학생이 최초 통화에서 서비스를 제공받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획위원회 사무국 과, 장학팀, 취업진로처, 바로처리실, 여학 지 못할 경우(담당자 부재 등), 전화를 받 김동준 계장은 국제캠퍼스의 경우 현 학 생과, 직업능력개발팀, 보건소, 연대본부, 은 직원이 학생의 전화번호와 문의 내용을 생회관 1, 2층에 대부분의 학생생활 관련 성폭력상담실, 학생생활연구소, 미래문명 기록했다가 나중에 담당 직원에게 연락하 기관이 모여 있는 상태여서, 그간 산재돼 원 등이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을 면, 담당 직원이 학생에게 전화를 걸어 업 있던 서울캠퍼스보다 불편의 정도가 적은 기다리고 있다. 조아름(경제통상학, 05) 양 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편 이라며 현재의 학생생활 지원공간을 은 신입생을 비롯해 학교 행정 체계를 잘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게 될 콜백서 리모델링했다가 학생회관이 새로 지어지 모르는 학생들이 행정서비스를 받기가 용 비스 제도에 대해 한장현(법학, 07) 군은 면 다시 입주하는 방식은 비효율적으로 판 이해질 것 같다 며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해당부서에 문의하면 전화를 다른 곳으로 Lux Humanitas 16 단돼 연기한 것 이라고 말했다.

TODAY 63 2009 40 2009 63 5 94 8 70 63 12 09 4 8 Kyung Hee Newsletter 17

TODAY 신입생 환영식 미원렉쳐(Miwon Lecture) 의 첫 강연자로 초청된 미국 예일대학교 역사학과 폴 케네디 교수가 교육과 인류의 미래 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따분한 행사 에서 지적인 축제 로 교 역사학과 폴 케네디(Paul M. Ken- 이에 대해 폴 케네디 교수는 미국 대학에 nedy) 교수가 무대에 오른 것이다. 미원렉 도 그런 경향이 있는데, 실용과 학문 어느 쳐 로명명한총장초청석학특강은세계적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양자가 조화된 교육 석학, 전문가, 국제사회지도자, 그리고시민 이 이뤄져야 한다 라며 경희대는 다른 교 사회 실천인들을 초청해, 경희대의 역사와 육기관과 달리, 실용적 교육과 문화적 교양 전통 위에서 미래 지구시민사회의 리더로 교육 모두 가능한 대학이다 라고 답했다. 달라진 신입생 환영식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세계 총장 환영사와 폴 케네디 교수의 미원렉 세계적 석학 폴 케네디 교수 적 석학 초청 프로그램이다. 특강 명칭은 경 쳐 특강에 이어 학생들의 다양한 지적 호기 희학원설립자조영식박사의아호 미원(美 심을 충족시켜 줄 문화 공연이 선보였다. 에서따온것이다. 源) 양 캠퍼스 총학생회의 인사를 시작으로 서 미원렉쳐 첫 초청 연사로 특강 울캠퍼스 댄스동아리 발광 의 축하 공연 신입생들, 폴 케네디 교수에 질문 세례 과 포스트모더니즘음악학과의 축하공연이 러분의 미래를 설계하고 학문적 성취 폴 케네디 교수가 경희대 신입생들을 대 이어졌다. 특히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 를 이뤄내는 첫 출발이 되길 바란다. 상으로 펼친 특강의 주제는 교육과 인류 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는 객석으로부터 조인원 총장의 환영인사로 막을 연 2010년 의 미래(Education and the Future of 큰 박수를 받았다. 신입생 환영식은 초대가 신입생 환영행사는 이전과 크게 달랐다. Humankind). 케네디 교수는 특강을 통 수 엠블랙과 씨야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 따분한 의례적 행사 가 아니라 지적인 축 해 인류의 미래가 대학 교육, 특히 폭넓은 렸다. 제 한마당 이었다. 지난 2월 26일 서울캠퍼 지식과 타자에 대한 열린 자세를 길러주는 김혜인(연극영화학, 10) 양은 서울캠퍼 스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신입생 환영식은 전인적 교양교육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스 구경도 하고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 양 캠퍼스 신입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한자 강연이 끝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신입 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리에모인가운데진행되었다. 생들은 세계적 석학 앞에서 주눅 들지 않 고 말했다. 학부모 정종화(54) 씨는 요즘 특히 올해 신입생들은 세계적인 석학의 았다. 김경미(관광학, 10) 양은 한국의 대 대학 행사는 유명 연예인을 부르면 그만인 축하 메시지와 함께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학교육이 실용성을 강조하고 취업에 필요 줄 알았다 라며 신입생 환영식에서 세계 특혜 를 받았다. 미원렉쳐(Miwon 한 학문을 강조하는데, 이런 경향에 대해 적인 석학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Lecture) 의 첫 초청 인사로 미국 예일대학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라고 물었다. 한 것이 돋보인다 라고 말했다. 여 Lux Humanitas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