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EF/UN076868/Sharma 2018 No.28
Story 생명탄생의벅찬순간들 건강한아기를낳아잘키울수 있게유니세프가지원해줬어요 몽골무룬에사는두아이의엄마바야마입니다. 임신한엄마건강이안좋아서약하게태어난첫째는제가잘돌보지못하는바람에황달에피부병, 감기까지병치레가잦았죠. 그래서둘째를임신했을때도걱정이많았습니다. 임신중에감기를심하게앓았고, 집안환경도청결하지못했거든요. 그런데유니세프가산전관리방법을교육해주었죠. 덕분에건강한아기를낳았고, 지금은가정관리교육을통해아기를돌보고 키우는방법을배우고있답니다. 오른쪽 )cunicef/un0188815/njiokiktjien VII Photo 왼쪽 )cunicef/un0188816/njiokiktjien VII Photo 엄마가되다니! 저에게기적이일어났어요 페루에사는프리실라의엄마셀리아에요. 16 살에간질진단을받는바람에임신은거의포기한상태였죠. 게다가제가사는곳은보건소도차로 5시간거리에있는산골오지라건강하지못한몸으로아기를갖는일이너무위험했어요. 그런데프리실라가기적처럼저를찾아왔어요. 다행히유니세프의지원으로임신중에산전관리를받을수있었고출산전부터조산사가돌봐준덕분에건강한아기를품에안게됐답니다. 오른쪽 ) cunicef/un0186354/njiokiktjien VII Photo 왼쪽 ) cunicef/un0186356/njiokiktjien VII Photo 지금은모유수유와신생아양육법등을배우며행복한 나날을보내고있어요.
Now 모든어린이에게생명을 해마다신생아 260만명이한달도채살지못하고세상을떠납니다. 매일 7,000 명이상의신생아가생명을잃는셈입니다. 100 만명의신생아는태어난바로그날사망합니다. 세상의빛조차보지못하는사산아수도매년 250만명에이릅니다. 신생아사망원인의 80% 이상은조산과출산시감염입니다. 올바른산전 산후관리만이뤄지면신생아사망을충분히예방할수있습니다. 핀란드 1.2 명 출생 1,000 명당사망자수 아이슬란드 1.0 명 에스토니아 1.3 명 슬로베니아 1.3 명 아프가니스탄 40.0 명 대한민국 1.5 명 일본 0.9 명 중앙아프리카공화국 42.3 명 파키스탄 45.6 명 소말리아 38.8 명 싱가포르 1.1 명 레소토 38.5 명 출생 1,000 명당사망자수최하위권국가 출생 1,000 명당사망자수최상위권국가 0 2 4 6 8 10 12 14 16 18 20 22 24 26 28 30 32 34 36 38 40 42 44 46 출처 : <United Nations Inter-agency Group for Child Mortality Estimation, 2017>
Action Every Child ALIVE 캠페인 유니세프는신생아사망을줄이기위해글로벌어린이생존캠페인 에브리차일드얼라이브 (Every Child ALIVE) 를펼칩니다. 숙련된출산의료인력과깨끗한물, 소독약을갖춰처치하고, 출산 1시간안에모유수유를하며, 엄마가살을맞대고아기를안아주는캥거루케어를실시하면더많은생명을구할수있습니다. 세상모든엄마와아기가공정한기회를통해생명을지킬수있도록정부, 기업, 의료기관, 지역사회의긴밀한협력과높은관심이필요합니다. Place 전기와수도시설을갖춘깨끗하고안전한의료시설마련 People 전문적인의료인력 양성및관리 신생아사망근절을위한 4 대중점과제 Products 의약품및의료장비 보급 Power 올바른의료서비스이용을위한여성 가족역량강화프로그램운영 cunicef/un0158030/voronin
에티오피아 cunicef/un0157421/ayene 20세임신부자밀라는갑자기태동이느껴지지않자베니샹굴구무즈지역보건센터를찾았습니다. 이곳에서의료진의도움으로초음파검사를받아아기상태를확인하고적절한처치를받을수있었습니다. 에티오피아베니샹굴구무즈지역의신생아사망률은유니세프가지원하는지역보건센터의활동에힘입어 2000년 ~2016 년사이에약 50% 감소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비슈케크지역병원에서의사와조산사가신생아의건상상태를살핍니다. 유니세프는키르기스스탄정부와협력해 2015 년부터약 650여명의의료진에게신생아소생술및양육관련교육과훈련을실시하고병원에의료장비를지원하고있습니다. 그결과비슈케크지역출산병동에서는미숙아를비롯한신생아사망률이 80% 감소했습니다. cunicef/un0146980/voronin 콩고민주공화국 cunicef/un0155619/dubourthoumieu 유니세프의료전문가가콩고민주공화국키부주의루베레보건소에서임산부에게산전교육을하고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2015 년인간개발보고서에서 188 개국중 176 위를차지한지구촌최빈국중하나입니다. 유니세프는 2017 년현재콩고민주공화국 26개주에서정부와협력해임신과출산, 산모와신생아및아동 청소년건강분야에적극적으로개입해지원사업을펼치고있습니다.
News 후원자몽골사업현장방문 제 3 회후원자스토리공모전에서입상한권민지, 안성훈, 오상균, 이산들, 주협후원자가지난 6 월 25 일부터 4 일간유니세프몽골사업현장을방문하고돌아왔습니다. 몽골은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1997 년부터 직접지원해온국가로 2015 년부터 3년간교육및아동생존발달사업에총 17 억 4,531만원의기금을지원했습니다. 이번방문에서후원자들은울란바토르의게르유치원과바양주르흐 23동가족보건소, 영유아영양지원및장애아동가정, 대안교육센터등후원금이사용되는사업현장을돌아봤으며, 지원받는어린이와그가족을직접만나보는의미있는시간을가졌습니다. 더자세한이야기는홈페이지후원자현장방문게시판에서확인하세요! 안성훈후원자 주협후원자 권민지후원자 오상균후원자 이산들후원자 10 년이상유니세프를 예방접종, 복합 유니세프는몽골정부의 몽골어린이들이 유니세프기금은소외 후원해왔는데, 어린이를 미량영양소보급등 어린이관련정책에 다양한문제에직면해 받는어린이가없도록 최우선으로생각하며 유니세프사업을직접 많은영향을주고 있었지만유니세프가 효율적이고체계적으로 체계적으로일하는 보니더욱믿음이 있었습니다. 특히 중장기계획을 사용되고있었습니다. 현장의모습을보니 갑니다. 현지보건소에 아동친화적인학교 수립하고, 몽골정부 모든어린이는언제나 유니세프를통해세계 따르면유니세프영양 환경, 장애아통합교육 기관과체계적으로 도움을필요로한다 는 어린이를돕는다는것에 보건사업을통해 분야에서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는모습에 유니세프몽골사무소 깊은자부심을느낄수 지역내영아사망률이 협력하는모습이 믿음과희망이 대표알렉스씨의말을 있었습니다. 감소했다고합니다. 인상적이었습니다. 생겼습니다. 늘기억하겠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한국에서유니세프를대표하여유니세프이념을실천하고, 민간부문에서후원금을모금하며어린이권리를옹호합니다. 유니세프후원자소식 <U&Smile> / 격월간통권 28호 2018 년 7월 17 일발행발행처유니세프한국위원회발행인겸편집인송상현인쇄처 ( 주 ) 대한프린테크편집디자인 ( 주 ) 디자인하우스 DES사업부 (04099) 서울시마포구서강로 60( 창전동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T. 02-737-1004 F. 02-724-8555 E. donor@unicef.or.kr c2018.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모든아기가유수프처럼건강하게태어나면좋겠어요 저는아프리카말리에사는하와디아와라예요. 엄마가됐다는사실이지금도꿈만같아요. 아기가태어난지오늘로 24일이됐어요. 제옆에서꼬물꼬물노는모습이얼마나귀엽고예쁜지몰라요. 18 살어린나이에임신을하고보니아는것도없고많이불안했어요. 이곳말리에는태어나자마자하늘나라로떠나는아기들이아주많거든요. 과연우리아기는건강하게태어날수있을지걱정됐죠. 많은분들의도움으로저는말리코만투의지역의료센터에서아기를낳을수있었어요. 위생적인의료시설과깨끗한물이갖춰진곳이죠. 의사와조산사선생님이안전하게출산할수있게도와주셨어요. 우리아기이름은유수프에요. 이제잘키우는일만남았죠. 지금제소원이뭐냐고요? 유수프가건강하고행복하게자라는것뿐이에요 말리코만투에서하와디아와라 (Hawa Diawara, 18 세 ) * 위글은말리코만투에서하와와나눈이야기를편지글로재구성한것입니다. 말리는어린이결혼비율이세계에서가장높은나라로 18 세이전에결혼하는어린이가 71% 에달합니다. 말리의신생아사망률은출생 1,000 명당 31명입니다. 엄마가 18 세미만인경우, 아기는성인엄마에게서태어난아기보다사망할가능성이두배이상높아집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SNS 해시태그 캠페인 <U&Smile> 인증사진을 남겨주세요! 지구촌 모든 어린이의 행복을 소망하는 후원자 님의 마음을 널리 알리면 기쁨은 배가 됩니다. 받아보신 후원자소식 지 <U&Smile>을 사진으로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려주세요. SNS 이웃, 친구들과 공유하면 또 다른 후원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신생아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유니세프의 어린이 생존 캠페인 에브리 차일드 얼라이브 (#Every Child ALIVE) 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니세프후원 #유니세프후원자소식지 #EveryChildALIVE UNICEF/UN0205718/Njiokiktjien VII